‘국제법 무시’ 트럼프 보란듯…노벨평화상에 ‘ICJ 재판관’ 필레이
2026년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법률가이자 전 유엔(UN) 인권고등판무관인 나바네템 나비 필레이(Navanethem Navi Pillay, 85)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에게 돌아갔다.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오슬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와 국제법 규범을 확립하고,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나비 필레이를 2026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나비 필레이는 국제법과 질서 체계 발전에 있어 중요한 원동력이었으며, 그녀의 엄격한 사법관, 청렴한 성품, 그리고 상당한 용기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전쟁과 분쟁이 증가하고, 국제법 관련 사법 기관과 단체들이 정치적 공격을 받는 이 시기에 노벨 위원회는 무력이나 폭력 없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국제법의 지배에 달려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한다”며 “전쟁 범죄자들이 책임을 지고, 학대 피해자들이 정의를 실현받는 국제법
Fri, 09 Oct 2026 18:22
[속보]노벨평화상 남아공 법률가 필레이…“국제법 질서 수호”
[속보]노벨평화상 남아공 법률가 나비 필레이…“전쟁 범죄 기소에 결정적 역할”
Fri, 09 Oct 2026 18:04
배용준, KPGA ‘신설 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 이틀째 선두
배용준(26·CJ)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설 대회인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렸다.배용준은 9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이틀 연속 6언더파를 기록한 배용준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공동 2위 김용태, 브랜던 케왈라마니(미국·이상 8언더파 132타)와는 4타 차다.2022년 KPGA투어 신인왕 출신의 배용준은 개인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해 5월 KPGA 클래식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배용준은 경기 후 “이틀 동안 핀 위치가 꽤 어려웠는데 핀 공략을 잘하면서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면서 “직전 대회에서 잘 안 풀리면서 컷 탈락할 때 조금 급하게 플레이했다. 연습하면서 부족한 점을 찾아냈고 보완하고자 노력한 것이 다행히 이번 대회에 잘 먹히고 있는 것 같다”고 했
Fri, 09 Oct 2026 17:54
유현조, 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유현조는 9일 경남 양산시 에이스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낚아 22점을 기록했다.중간 합계 34점이 된 유현조는 전날 공동 12위에서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2위 한아름(33점)과는 1점 차이다.2024년 신인왕과 2025년 대상과 평균타수상을 휩쓴 유현조는 올 시즌 1승으로 주춤했다.모처럼 우승 기회를 잡은 유현조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준다.첫날 선두였던 한아름은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 17점을 추가해 유현조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김민솔은 이날 버디 7개, 보디 1개, 더블보기 1개 등을 기록해 10점을 추가했다.중간 합계 25점이 된 김
Fri, 09 Oct 2026 17:53
휠체어 탄 채 낚시하던 70대 추락 사고…해경 구조
부산 영도구 청학안벽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양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무사히 구조됐다.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안벽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즐기던 70대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현장으로 구조 세력을 급파해 수색을 벌였으며, 신고 접수 7분 만인 오후 3시 38분께 현장에서 해당 인물을 무사히 구조했다.70대 인물은 평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으로, 추락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구조 직후 상태를 확인한 결과 별다른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해경은 현장에서 상태를 살핀 뒤 안심 조치하여 즉시 귀가시켰다.
Fri, 09 Oct 2026 17:53
“남편이 칼로 죽이려 해요” 편의점 피신한 아내…실상은 ‘부부 폭행’
50대 여성이 편의점으로 달려가 “남편이 흉기로 날 죽이려 한다”고 신고를 요청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그러나 경찰은 흉기가 아닌, 부부싸움 과정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형사 절차를 밟고 있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와 50대 여성 B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부부 관계인 A 씨 등은 지난 4일 오후 9시께 안산시 단원구 주거지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투던 중 구두주걱으로 서로를 폭행한 혐의다.B 씨는 A 씨를 먼저 때린 후 A 씨가 자신을 때리려하자 인근 편의점으로 달려가 직원에게 “남편이 칼로 죽이려 하니 신고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편의점 직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최고 대응 단계인 ‘코드제로’(CODE 0)를 발령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흉기를 든 정황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코드제로는 납치·감금·살인·강도 등 강력범죄가 의심되거나 신고자의 생명과 신체에 급박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Fri, 09 Oct 2026 17:53
방탄소년단, 美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 3개 부문 후보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 2026)에서 3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이 발표한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Favorite Music Group or Duo)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타이틀곡 ‘스윔’(SWIM)도 각각 ‘페이보릿 앨범’(Favorite Album)과 ‘페이보릿 송’(Favorite Song)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페이보릿 뮤직 그룹’에 선정되며 해당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올해도 동일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통산 다섯 번째 트로피를 노리게 됐다.방탄소년단은 2018년 해당 시상식의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
Fri, 09 Oct 2026 17:52
돈 부족한 초등생에 빵 선물…큰절로 보답한 아이들
초등학생들이 한 카페에서 선물로 빵을 받은 뒤 보답으로 큰절을 올린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카페 관계자로 보이는 한 누리꾼이 폐쇄회로(CC)TV 영상과 함께 훈훈한 사연을 올렸다. 해당 글 작성자는 “CCTV 올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너무 귀여워서 올린다”며 “꼬마들이 돈이 모자라서 빵을 포기하길래 서비스로 크로와상을 줬더니 너무나 신나게 들고 올라갔다”고 했다.이어 “싹싹 비우고 내려와서 큰절을 하고 갔다”고 적었다. 글쓴이가 올린 영상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4명이 카페를 나서기 전 카운터 앞을 서성이며 줄을 선 뒤 일제히 큰 절을 올리는 장면이 찍혔다. 아이들은 시종일관 웃으며 다시 한 번 90도 인사를 하고 뒤로도 몇 차례 카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인사를 받은 카페 관계자들도 아이들의 모습을 웃은 채 지켜보며 떠나는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저렇게
Fri, 09 Oct 2026 17:37
김규리, 거꾸로 태극기 갖은 추측에 법적대응 시사 “수확의 계절인가”
배우 김규리가 자신의 카페 앞 태극기 게양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자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김규리는 9일 소셜미디어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행사 진행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부산은 지금 영화제로 뜨겁습니다. 부국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볼거리,먹을거리 가득한 부산으로 오세요”라고 적었다.또 “어머.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나요?”라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에 따라,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할 경우 위 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아울러 “참고로 전신주에는 개인이 임의적으로 무얼 걸거나 붙이는 행위는 경범죄로 처벌받습니다”라고 했다.
Fri, 09 Oct 2026 17:14
‘204안타’ 롯데 레이예스, 최원준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안타에 타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타격 기계’ 빅터 레이예스가 최원준(KT 위즈)이 이틀 전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레이예스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말 시즌 204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레이예스는 2회말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를 쳐 타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했다. 5회말에도 2루수 땅볼을 쳐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레이예스는 7화말에는 고의4구로 걸어나갔지만, 롯데가 8-1로 앞선 8회말 1사 1,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레이예스는 LG 오른손 불펜 투수 양우진의 2구째 슬라이더를 노려쳤는데, 빗맞은 타구가 2루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면서 안타로 연결됐다. 올 시즌 204번째 안타를 날린 레이예스는 최원준이 지난 7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204안타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Fri, 09 Oct 2026 17:13
임성재, PGA 투어 베이커런트 2R 공동 13위…선두와 5타 차
임성재가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임성재는 9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보다 13계단 상승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11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인 키스 미첼, 제이컵 브리지먼트(이상 미국)와는 5타 차이다.임성재는 이번 시즌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이후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나선 뒤 휴식을 취하다가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임성재는 이날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10번 홀(파4)과 13번 홀(파4)에서 2타를 더 줄였다.이어 15~16번 홀에서 2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더는 순위를 끌어올리
Fri, 09 Oct 2026 17:12
태안 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70대 운전자 갓길 대피
9일 오전 11시5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차량 이상을 감지한 70대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스스로 빠져나왔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차량은 전소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태안=뉴스1)
Fri, 09 Oct 2026 17:12
‘대사 소환’ 韓 초강경 대응에…우크라 “외교가 감정보다 우선”
우크라이나가 8일(현지 시간) 한국 정부의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 결정에 대해 “외교가 감정보다 우선해야 한다(diplomacy must prevail over emotions)”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공개가 비공개 합의 위반이라는 한국 측 주장에 대한 직접 해명이나 공개 사과는 담기지 않았다. 양국이 갈등 수습 의지는 밝히면서도 핵심 쟁점에선 평행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헤오르히 티히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이 대사를 소환하기로 결정했음에도 우크라이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설적인 대화를 재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주 주우크라이나 한국 대사를 외무부로 초청해(invited) 우크라이나 측 입장을 전달했다”고 했다. 사실상 외교상 항의 표시인 ‘초치(summon)’에 해당하지만 ‘초청’이라는 완화된 표현을 쓴 것이다.앞서 정부는 이날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본국으로
Fri, 09 Oct 2026 17:08
최태원 “호남 반도체 빠른 속도로 건설…규모는 용인의 3분의 2”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남광주에 추진하고 있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 부지를 찾아 “상황이 되면 가장 빠른 속도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까지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3분의 2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땅이 있으면 이쪽(전남광주)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밝혔다.최 회장은 9일 오후 2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전남광주 광산구 광주 군공항 관제탑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 부지 818만4000㎡(약 248만 평)를 살펴본 이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이 SK하이닉스의 전남광주 팹(공장) 부지를 직접 찾은 것은 올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최초 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 것도 12년 앞당겼지만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
Fri, 09 Oct 2026 17:04
카누 김효빈 “가슴으로 키워준 보육원 원장님 부부-조광희 형은 내 은인”
“아버지, 어머니!”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한국 카누 차세대 스타 김효빈(25)은 이렇게 외치며 이공헌 씨(70)와 최현숙 씨(63·여)에게 달려갔다. 김효빈은 진한 포옹을 한 뒤 이 씨와 최 씨의 목에 금메달을 하나씩 걸어줬다. 자신이 생후 9개월일 때부터 키워준 보육원 원장 부부에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 두 개를 선물하는 순간이었다. 김효빈은 이번 4일 막을 내린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2인승 500m와 4인승 500m에서 조광희(33)와 호흡을 맞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효빈은 8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금메달을 걸어드린 두 분은 나를 가슴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대회 현장에 부모님을 모시고 싶었는데 표가 매진돼 함께하지 못했다. 그래서 꼭 메달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마음먹었다. (두 분에게) 금메달을 하나씩 걸어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덧붙였
Fri, 09 Oct 2026 16:59
K리그2 수원FC, 화성에 1-0 신승…선두 수원과 승점 2점차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화성FC를 꺾고 선두 수원 삼성을 맹추격했다.수원FC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화성을 1-0으로 눌렀다.14경기 무패(8승 6무)를 달린 수원FC는 승점 51점을 기록, 2위 자리를 지켰다.아울러 선두 수원 삼성(승점 53)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반면 승점 획득에 실패한 화성은 5위(승점 44)로 제자리걸음 했다.0-0으로 전반을 마친 수원FC는 후반 26분에 터진 정승배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박철우가 올린 크로스를 정승배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다급해진 화성은 이후 총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수원FC 골문을 열지 못했다.[서울=뉴시스]
Fri, 09 Oct 2026 16:44
‘이로운 QS’ SSG, 삼성에 3-1 승리…시즌 홈 최종전 피날레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발투수 이로운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호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누르고 정규리그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SSG는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미 6위를 확정한 SSG는 65승5무73패를 마크했고, 2위 삼성은 83승3무56패가 됐다.SSG 선발투수 이로운은 6이닝 동안 93구를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쳐 시즌 8승(4패)을 수확했다. 선발 전환 이후 5경기에서 3승(1패)째다.타선에선 2번타자 최지훈이 3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의 ‘100% 출루’로 활약했고, 한유섬은 홈런과 2루타로 멀티히트를 장식했다.SSG는 1회말 1사 후 최지훈의 2루타로 찬스를 잡았다. 2사 후엔 전의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4회말엔 한유섬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보탰고, 6회말 2사 1,3루에서 최지훈의 적시타로 3-0으
Fri, 09 Oct 2026 16:44
“민주 황금시대 운운할 때냐” 조국, 김민석 직격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9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민주의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발언을 겨냥해 “지금이 ‘민주의 황금시대’ 운운할 때냐”고 반발했다. 범여권 연대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와 2028년 총선 때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 언급하며 “배제 정치를 단호히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민주개혁 진영의 말과 글을 되살리지 못한다면 내년 4월 재보선과 2028년 총선에서 ‘내란 격퇴 연합’은 복원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범여권 내 갈등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다가오는 선거에는 지난 대선과 같은 일방적인 지지는 어려울 것임을 언급하며 진영 내 연대 회복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조 원장은 “내란 격퇴 연합의 해체에 대한 위기감은 임계점에 이르렀다”며 “당장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지난 대선 수준의 국정 동력 재결집은 어려워진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대선은 민주개혁 진영이 할 수
Fri, 09 Oct 2026 16:42
‘지난해 노벨평화상’ 마차도 “베네수, 내년 7월 대선 준비할 시간 충분”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내년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마차도는 9일(현지 시간) 공개된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 전환 일정을 두고 견해차가 있다면서도 “베네수엘라는 내년 7월까지 선거를 준비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베네수엘라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생일인 내년 7월24일 선거를 시행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볼리바르는 베네수엘라의 해방자이자 우리나라와 이 지역의 많은 나라를 하나로 묶는 인물”이라며 “7월24일은 아름다운 날”이라고 했다.미국은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정치적 전환’을 원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선거 일정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FT에 따르면 마차도는 베네수엘라의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이지만, 미국은 마두로 정권의 부통령 출신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을 지원해 왔다.마차도는 “미국
Fri, 09 Oct 2026 16:37
외교부 “정청래 美비자 사안, 한미관계와 연계 적절치 않아”
외교부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미국행 비자 발급이 지연되는 것을 한미관계와 연결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미 양국은 다양한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협력하고 있다”며 “개별 비자 사안을 한미관계 전반과 연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개별 비자의 신청 및 심사 결과 관련 내용은 미국 국내법·절차에 따라 비공개로 취급되는 사항”이라며 “외교부로서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해 드리기 어려움을 양해 바란다”고 부연했다. 비자 지연 배경에 대서는 “구체 심사 관련 내용은 미측이 공개하지 않는 사항으로 이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는 어렵다”고 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정 의원은 해외 국감 미주반 소속으로국정감사를 위해 오는 11∼12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 비자 발급이 지연되면서 재외 공관 국정감사 지역을 미국에서 유럽으로 옮겼다. 정 의원은 2012년 미국을 방문해 외통위 국정감사를 진행한
Fri, 09 Oct 2026 16:36
신입이면 쓰레기도 치워야 하나요…“함께 치워야” vs “사회생활 기본”
팀 회의 후 남겨진 음료 컵과 음식물 쓰레기를 매번 홀로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한 신입사원의 고민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이면 쓰레기까지 치워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팀 전체 회의를 할 때마다 간식이나 커피를 시켜 먹는데, 회의가 끝나면 먹다 남은 음식이나 포장지, 컵 등을 아무도 안 치우고 각자 자리로 돌아간다”며 말문을 열었다.A씨는 “당연히 다 같이 치우는 줄 알고 처음 몇 번 정리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내가 치우는 것이 당연한 분위기가 됐다”면서 “막내고 다른 분들에 비해 안 바쁜 건 맞지만, 업무 영역도 아닌 음식물 쓰레기와 쓰레기 정리를 혼자 하고 있으면 ‘현타’가 온다”고 토로했다.이어 “업무 관련 잡일은 먼저 하려고 하지만 쓰레기 치우는 건 마음이 불편하다”며 “눈 딱 감고 치우면 되는데 괜히 ‘MZ스러운’ 생각을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고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Fri, 09 Oct 2026 16:35
‘노벨문학상’ 앤 카슨, 서점가 점령…판매량 184배↑
캐나다 대표 작가 앤 카슨(76)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되면서 9일 작가 작품을 찾는 독자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카슨을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국내 서점가에는 노벨문학상 특수효과가 벌써 나타나는 모양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카슨의 작품은 총 9권이다. 출판사 난다에서 ‘에로스, 달콤씁쓸한’·‘짧은 이야기들’·‘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플레인 워터’, 한겨레출판에서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 ‘레드 닥’, 봄날의책에서 ‘플로트’, ‘녹스’ 등이 있다. 이날 교보문고에 따르면 카슨의 도서 판매량은 수상 전후 대비 138.1배(오전 9시 기준)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작품은 ‘빨강의 자서전’이 1위였고, ‘녹스’, ‘남편의 아름다움’, ‘에로스, 달콤씁쓸한’, ‘짧은 이야기들’ 순이었다. 예스24는 작가의 작품이 노벨문학상이 발표된 8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2시간 동안
Fri, 09 Oct 2026 16:35
“내가 두 배 벌고 생활비도 더 내는데”…맞벌이 부부 집안일 분담 갈등
맞벌이 부부의 가사 분담을 둘러싼 갈등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남편이 아내보다 두 배 넘게 벌고 생활비도 더 많이 부담하는 만큼 집안일을 똑같이 나누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내가 두 배 벌고 생활비도 더 내는데 집안일까지 반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결혼 2년 차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자신과 아내 모두 직장에 다니지만, 소득과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어 집안일 분담 문제로 자주 다툰다고 밝혔다.A씨에 따르면 그는 오전 8시 전에 출근해 오후 8~9시께 퇴근하며, 회식이나 외근도 종종 있다. 반면 아내는 상대적으로 출퇴근 시간이 짧아 대부분 오후 6시30분께 귀가한다.소득은 A씨가 아내보다 두 배 조금 넘게 많으며, 대출금과 관리비, 공과금 등 주요 고정비도 대부분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식비와 일부 생활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평일에는 먼저 귀가하는 사람이 집안일을 조금 더 하
Fri, 09 Oct 2026 16:34
금융권 해킹에 쓰인 中 AI 도구 개발자, 소스코드 비공개 전환
최근 국내 금융권 해킹에 활용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 인공지능(AI) 도구의 개발자가 소스코드 공개와 업데이트를 중단하기로 했다.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AI 보안시험 도구 ‘아텍스’(ARTEX)의 개발자는 전날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깃허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깃허브에서 ‘Autumn-27’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개발자는 “도구가 악용된 점을 고려해 ARTEX 프로젝트의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소스코드를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새로운 버전을 대중에 공개하거나 유지보수 지원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개발자는 ARTEX가 본래 기업과 기관의 보안 위험을 점검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라고 설명했다.그는 한국 은행 해킹 사건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소프트웨어의 불법적인 사용에 반대하며 이용자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로이터는 기존 ARTEX의 깃허브 페이지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Fri, 09 Oct 2026 16:33
고양 고가도로서 화물차-사다리차 실은 견인차 충격…3명 사상
9일 오전 7시 39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고가도로에서 14톤 화물차가 소형 사다리차를 실은 대형견인차를 충격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사고 여파로 견인차에 실려 있던 사다리차가 고가차도 아래로 추락했고, 이 과정에 고가 아래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렉카차 운전자 A 씨(50대·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사다리차 운전자 B 씨(60대·남)와 승용차 운전자 C 씨(30대·남) 등은 경상을 입었다.사고는 견인차 운전자가 고가도로에서 사다리차 견인작업 중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14톤 화물차가 견인차 후미를 충격해 발생했다.추락한 사다리차는 고가도로 아래 승용차를 덮쳤고, 고가도로에 설치된 가로등도 정차 중이던 덤프트럭 위로 떨어져 피해를 입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양=뉴스1)
Fri, 09 Oct 2026 16:32
‘라미레스 3타점’ 클리블랜드, ALDS 2연패 뒤 2연승…승부 최종 5차전으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갔다. 클리블랜드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6 MLB 포스트시즌 ALDS 4차전에서 9-5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연달아 내줬던 클리블랜드는 적지에서 열린 3, 4차전을 이기면서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클리블랜드의 2번 타자로 나선 호세 라미레스가 홈런 한 방을 때려내는 등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을 벼랑 끝에서 건져냈다.클리블랜드는 3회말 선취점을 헌납했다.선발 투수 파커 메식이 안타와 2루타,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만든 후 무라카미 무네타카에 밀어내기 볼넷을 헌납해 선취점을 줬다. 이어 등판한 숀 암스트롱이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대타 샘 안토나치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0-2로 뒤졌다. 끌려가던
Fri, 09 Oct 2026 16:32
김소현·손준호, 한글날 맞아 신곡 ‘위(We)대한 아리랑’ 발표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한글날을 맞아 신곡 ‘위(We)대한 아리랑’을 발표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9일 이같이 밝히며 ‘위(We)대한 아리랑’은 우리 민요 ‘아리랑’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크로스오버 곡이라고 밝혔다.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아리랑을 작은 샘물에서 시작해 강을 지나 바다로 흘러가는 물결에 빗대 표현했다.앞서 단독 콘서트 ‘2026 손준호&김소현 콘서트 우리, 모니?’에서 선보인 곡으로, 한글날에 맞춰 정식 음원으로 발매했다.두 사람의 보컬에 스트링과 코러스, 국악기 연주를 더해 전통적인 정서와 현대적인 사운드를 함께 담았다. 후렴구에는 ‘아리랑 아리랑 대한 아리랑’이라는 익숙한 선율을 활용했다.작사·작곡·편곡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맡았다. 부부와 알고보니혼수상태의 협업은 2023년 발표한 ‘우리 함께’ 이후 두 번째다.연주에는 드럼 신석철, 베이스 신현권, 기타 이성렬, 코러스 김현아·원현정, 융스트링, 예술숲 등이 참여했다.[서울
Fri, 09 Oct 2026 16:31
서인영 “교회 장로 아버지, 워터밤 보고 ‘찢었다’ 해”
가수 서인영이 워터밤 당시의 부친 반응을 전했다.8일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2회에서는 워터밤 무대의 가수들 간 몸매 경쟁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순위에서 3위는 박진영이었고, 2위는 비비가 올랐다.미미미누는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반응도 있지만 비비님이 자신만으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관객들은 돈을 내고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이다. 그만큼 즐거운 경험을 나는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서인영은 “비비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했다.1위로는 서인영이 언급됐다.서인영은 “(무대 전엔) ‘장악하고 끝내고 올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환호를 해 주셔서 무너졌다. 그 환호성에 무릎 꿇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또 “저희 아버지가 장로님인데, ‘찢었다 너’라고 하셨다. 어디서 (그 말을) 배웠나 보다”라고 했다.서인영은 “(준비를 위해) 가발을 300만원짜리를 샀다. 헐리우드에선 다 그 가발을 쓴다더라. 너무 사람들이 웃기다고 하더라.
Fri, 09 Oct 2026 16:31
오종혁, 여드름 흉터 ‘귤껍질 피부’ 고민 토로…“SNS 보고 관리했는데”
클릭비 오종혁이 오랜 시간 피부 여드름과 흉터로 괴로워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뷰티클리닉 터치미’에서는 오정혁이 출연해 소위 ‘귤껍질 피부’라는 자신의 피부 고민에 대해 털어놓는다.최근 녹화에서 오정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정보를 맹신하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 철학을 고수해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믿음이 오히려 피부를 갉아 먹고 있었다는 사실에 2MC와 터치 마스터 군단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여드름 흉터를 가리기 위한 두꺼운 메이크업과 잘못된 클렌징 방법과 같은 습관들이 여드름 악순환을 부추기고 있는 요인으로 지적되면서 오종혁의 일상 속 문제점이 드러났다.오종혁의 피부 건강 회복을 위해 설루션에 나선 이종훈 터치 마스터는 ‘얼굴도 마음도 흉지게 하는 여드름’을 문제로 짚어냈다. 이어 그는 염증이 얼마나 깊고 오래 머물렀는지에 따라 흉터의 깊이가 달라지며, 진피층까지 침범한 염증은 피부 기둥 역할을 하는 콜라젠과 엘라스
Fri, 09 Oct 2026 16:30
‘가을 마사 맹활약’ 대전, 2-1 역전승…안방서 18년 만에 전북 제압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가을 마사’의 활약을 앞세워 전북 현대에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이 홈에서 전북을 꺾은 건 18년 만이다.대전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최근 5경기서 3승2무로 패배가 없는 대전은 11승10무1패(승점 43)를 기록,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탔다.아울러 대전은 2008년 4월 이후 무려 18년 만에 홈에서 전북을 꺾으며 묵은 갈증을 씻었다.한때 2위까지 자리했던 전북은 4경기 무승(3무1패)으로 주춤하며 11승11무9패(승점 44)로 4위에 자리했다.A매치 휴식기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치른 이날 경기서 두 팀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대전이 전반 1분 만에 루빅손의 헤더 슈팅으로 경기에 불을 붙이자 전북은 전반 21분 옆그물을 때리는 이영재의 슈팅으로 응수했다.팽팽한 접전 속 선제골은 원정팀 전북이 가져갔다. 전반 45분 이영재의 크로스를 받은
Fri, 09 Oct 2026 16:30
‘배스 30점 폭발’ KT, 소노 꺾고 1패 뒤 2연승 질주
프로농구 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의 경기에서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88-79로 승리했다. 지난 4일 서울 삼성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76-81로 졌던 KT는 이후 2경기를 내리 이기며 반등했다. 반면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개막전에서 82-73으로 이겼던 소노는 이후 2연패에 빠지며 주춤했다.패리스 배스가 30득점을 폭발하고 9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KT 승리에 앞장섰다. 미구엘 옥존이 21득점 5어시스트로 힘을 더했고, 문정현이 3점포 4방으로 12점을 넣었다. 소노에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6득점 15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KT는 2쿼터 초반 배스가 연속 8점을 몰아치면서 기세를 끌어올렸고, 강성욱과 문정현이 3점포까지 터뜨려 35-20까지 앞섰다. 그러나 2쿼터 중반 케빈 켐바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3점포 3방을 꽂아넣으면서 분위기
Fri, 09 Oct 2026 16:29
대전시 탁구선수단, 연습 중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 CPR로 구해
전국 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 중이던 선수단이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60대 남성을 응급처치로 구했다. 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8일) 오전 10시께 제주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 탁구장에서 60대 남성이 탁구 기계(자동 발사기)로 연습하던 도중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마침 현장에서 연습 중이던 대전광역시 소속 전국체전 대표 선수단 3명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선수들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체력 손실을 최소화하며 번갈아 가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이후 현장에 신속히 도착한 119구급대에 해당 남성을 인계했다.119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응급 이송되던 남성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스스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는 ‘자발순환 회복’ 상태를 보였으며,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ri, 09 Oct 2026 16:26
“맞혀보실 분?” 변사 사진 올린 경찰 기소유예…“노고 알리려다”
변사 사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고인을 비하·조롱하는 듯한 글을 남겨 수사를 받아온 지구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공소청 안산지청 형사1부(류주태 부장검사)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광명경찰서 소속 경위에 대해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기소유예는 피의자의 범죄 혐의 자체는 인정되지만, 범행 동기나 피해자와의 관계, 반성 여부, 정황 등을 참작해 검찰(공소청) 단계에서 재판에 넘기지 않고 수사를 종결하는 처분이다.해당 경위는 올해 2월 6일 경기 광명시 소재 변사 사건 현장에 출동해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며 “이게 뭔지 맞혀보실 분?”, “선지를 앞으로 먹지 말아야지”라는 등 부적절한 문구를 덧붙인 혐의를 받는다.해당 게시물은 작성 당일 삭제됐으나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캡처본이 빠르게 유포되며 공분을 샀다. 사건을 인지한 광명경찰서장의 수사의
Fri, 09 Oct 2026 16:19
李 “한글, 광복 후 대한민국 성장 뒷받침…글은 나라의 얼굴”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한글날을 맞아 “선조들이 지켜낸 한글을 이제 자유롭게 쓰고 있다”며 “광복 이후 한글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반포하신 지 580돌이 되는 한글날이자, 특히 일제 강점기였던 1926년 우리 선조들이 말과 글을 지키고자 처음 ‘가갸날’을 만든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글은 나라의 얼굴이고, 말은 나라의 심장이다.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100년 전 선조들은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많은 선각자들은 일제의 탄압에도 우리 말과 글을 연구하고, 기록하고, 가르쳤다. 나라를 빼앗겼어도 우리의 정신과 정체성마저 잃을 수는 없다는 의지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는 주시경 선생의 말을 소개하며 “이제 한글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Fri, 09 Oct 2026 16:18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슈퍼블루마라톤 11번째 푸른색 완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마라톤이 11번째 ‘푸른 레이스’를 완주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롯데가 공동 주최하는 슈퍼블루마라톤이 9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800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오전 8시경 출발선에 선 참가자들은 슈퍼블루마라톤을 상징하는 파란색 대회 티셔츠를 입고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었다. 파란색 운동화 끈은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 의지를 상징한다. 대회명인 ‘블루(BLUE·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는 ‘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된다’라는 뜻이다. 슈퍼블루마라톤은 2015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국내 최초의 마라톤 대회로 첫발을 내디딘 후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1년간 이 대회 누적 참가자 수는 약 9만 명에 이른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무는 다양한 코스에서 진행됐다. 평화광장을 출발해 월드컵
Fri, 09 Oct 2026 16:14
트럼프, 머스크에 훈장 주며 “내 친구이자 국보” 극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미국 빅테크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인에게 국가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훈장을 수여했다. 특히 자신의 감세 법안 등에 부정적 의견을 표해 한때 소원했지만 최근 관계가 회복된 머스크 CEO에 대해 ‘국가의 보물(national treasure)’이자 ‘현대판 토머스 에디슨’이라고 극찬했다.NBC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열린 ‘과학 : 새로운 황금시대 정상회의’ 행사에서 머스크 CEO, 황 CEO,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리사 수 AMD CEO 등에게 국가 과학 훈장을 수여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CEO에게는 국가 기술혁신 훈장을 수여했다. 이 훈장들은 미국의 과학자와 기술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포상이다. 특히 현직 대통령이 직접 수상자로 나선 것은
Fri, 09 Oct 2026 16:01
700억 달러 아니네?…오픈AI 매출 축소 전망에 ‘거품론’ 고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연간 환산 매출이 알려진 것보다 200억 달러(약 27조 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부풀려 계산한 금액이, 회사의 실제 매출인 것처럼 잘못 받아들여진 탓이다.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숫자에 ‘AI 거품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오픈AI의 지난달 말 연간 환산 매출은 약 500억 달러다. 기존 알려진 700억 달러보다 약 29% 적은 것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기대하던 기업 가치보다 훨씬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이같은 혼선은 투자자들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경쟁사 앤스로픽과 단순 비교하는 과정에서 생겼다. 앤스로픽은 매출을 계산할 때 클라우드 기업 등 외부 중개업체의 실적을 비용으로 처리해 일부 포함한다. 하지만 오픈AI는 자사가 직접 판매한 금액만 매출에 넣는다. 예컨대 고객이 낸 100원 중 중개업체가 20원을 가져가면, 앤스로픽의 매출
Fri, 09 Oct 2026 15:56
‘집유 확정’ 송민호 “병역의무 다한 청년들께 죄송…책임감 있게 살겠다”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상습적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위너 출신 가수 송민호(33)가 판결 확정 후 공식 사과했다.송민호는 9일 직접 작성한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저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무엇보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고 계신 청년분들을 비롯해 저를 누구보다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하루하루 후회가 길었다. 책임감 없던 지난 선택이 부끄럽고 미웠다”고 전했다.앞서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한 공공기관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던 중 총 102일간 정당한 사유 없이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원은 이달 1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송민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송민호 측이 기한 내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1심 형량이 최종 확정됐다.
Fri, 09 Oct 2026 15:43
레서판다 쌍둥이 ‘마루·마롱’, 14일부터 서울대공원에서 만난다
서울대공원이 국내 최초로 자연번식에 성공한 레서판다 쌍둥이 남매 ‘마루’와 ‘마롱’을 14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 6월 19일에 태어난 레서판다 쌍둥이는 어미 ‘리안’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최근 야외 활동을 시작했다. 암컷 ‘마롱’과 수컷 ‘마루’의 이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마롱에는 알차고 풍성한 밤처럼 따뜻한 성품을 갖기를 바라는 의미를, 마루에는 귀하고 으뜸가는 존재로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쌍둥이는 현재 어미를 따라 실내외를 오가며 걷기와 나무 오르내리기 등을 익히고 있다. 다만 레서판다는 야행성 동물이어서 이른 아침이나 오후 4시 이후 비교적 활발하게 움직인다. 사육사들은 수유 중인 리안에게 영양식을 제공하고 새끼들의 체중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질병에 취약한 새끼들에게는 필요한 예방접종도 마쳤다. 서울대공원은 레서판다 쌍둥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건강 상태와 행동에 따라 자
Fri, 09 Oct 2026 15:31
광주 간 최태원 “호남팹 가장 빠른 속도로”…그 옆엔 與 시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를 찾아 “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판단하면 빠른 속도로 결정하겠다. 전력과 용수 구축이 늦어져도 먼저 착공에 들어가겠다”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내비쳤다.최 회장은 9일 오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함께 광주 군공항 탄약고 이전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눈으로 보는 것이 말 백마디보다 중요하다”며 “반도체 수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경쟁 승수를 높이기 위한 속도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최 회장은 “확장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용인은 완공 시점을 12년 앞당겼지만,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부지 조성이 필요하고 병행해서라도 추진해야 한다”며 “오늘 방문은 이곳에 어느 정도 속도로 시설을 지을 수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
Fri, 09 Oct 2026 15:29
올해는 ‘지각 단풍’ 없다…설악산 울긋불긋 20일 절정
역대급 ‘지각 단풍’을 보인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단풍이 제때 찾아오면서 이달 20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전국 주요 산들이 단풍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중순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한 영향이다.9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첫 단풍은 지난달 14일 강원 인제군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관측됐다. 강원 북부 산지에서 시작된 단풍은 이달 하순 전국적으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산 전체의 50% 이상이 물들면 절정으로 본다.산지별로는 강원 설악산이 이달 20일 가장 먼저 단풍 절정을 맞는다. 이어 충북 속리산이 28일, 전북 내장산은 11월 4일, 제주 한라산은 11월 6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수종별로는 도심 가로수로 흔히 볼 수 있는 은행나무가 30일, 단풍나무와 참나무는 31일 단풍이 가장 짙어질 것으로 예상됐다.단풍은 찬 바람이 불고 일조량이 줄어들면 나무가 겨울을 나기 위해 영양 소모를
Fri, 09 Oct 2026 15:26
코레일, 소외계층 여행 위해 기부받은 마일리지 사용률 23% 미만
소외계층의 기차여행에 필요한 열차 운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받은 마일리지(러브 포인트) 가운데 실제 사용된 것은 23%도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러브 포인트’ 조성액은 3719만5000원이었다. 하지만 이중 사용된 액수는 832만4000원(22.4%)에 그쳤다. 러브 포인트는 철도회원이 적립한 마일리지를 기부하면 소외계층의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열차 운임지원 요청이 있을 때 활용하고 있다. 사용률이 저조한 이유로는 홍보 부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와 별개로 코레일 회원의 마일리지가 상당 부분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되고 있지만 러브포인트 기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철도회원이 보유했다가 유효기간 5년이 지나 소멸한 마일리지는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368억7000만
Fri, 09 Oct 2026 15:19
나주 60대 부부 살해 50대 영장심사 출석…“왜 죽였나” 질문에 침묵
전남 나주에서 60대 부부를 살해한 뒤 피해자 계좌에서 현금 약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광주지법은 9일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이날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왜 죽였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 “돈을 노린 것이냐”, “계획범죄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A 씨는 고개를 숙인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A 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28분쯤부터 오후 11시57분쯤 사이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6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피해자 명의 계좌에서 현금 약 60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지난 7일 오후 2시37분쯤 전남 무안군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A 씨를 검거했다. 당초 살인 혐의를 적용했으나 피해자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한 정황 등을 토대로 강도살인 혐의로 변경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Fri, 09 Oct 2026 15:07
수도권 돌며 ‘던지기’ 필로폰 1.6㎏ 수거한 중국인 일당…2심도 실형
서울, 경기도 등을 돌며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전달된 필로폰을 1㎏ 넘게 수거하고, 투약한 중국인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향정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인 A 씨와 B 씨의 항소를 기각해 각각 원심의 징역 10년, 징역 7년형을 유지했다. 반면 공범으로 구속된 50대 중국인 C 씨에 대해서는 양형부당 이유의 항소를 받아들여 징역 5년으로 감형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C 씨는 공범 A, B 씨와 공모해 필로폰을 다시 수거해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다른 30대 중국인으로부터 “필로폰을 찾아 은닉해 주면 일부를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C 씨는 지난 1월 20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공동주택 현관문 앞에서 국제우편으로 배송된 도매가액 4300만 원 상당의 필로폰 약 430g을 가져간 혐의다.C 씨는 지난 2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인천시, 시흥시, 서울 영등포구 등에서 비슷
Fri, 09 Oct 2026 15:06
첫 A매치 치른 김민수의 뭉클한 소감 “애국가 듣던 시간 못 잊을 것”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를 치른 김민수(20·레인저스)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애국가를 듣던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전까지 김민수는 연령별 대표팀에도 한 번 뽑히지 않은 선수였지만,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9~10월 A매치 4연전에 뽑혀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김민수는 1차 에콰도르전서 ‘꿈에 그리던’ 데뷔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2차 우루과이전, 3차 베네수엘라전에 연달아 출전하며 A매치 3경기를 소화했다.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3연속 태클’을 포함한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한국 축구가 이번 4연전을 통해 얻은 최대 수확 중 하나로 꼽힌다.김민수는 9일 SNS에 “스페인에서 혼자 공 차던 시절부터 늘 마음속에 그려왔던 순간이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애국가를 들으며 서 있던 그 시간을 쉽게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배웠고, 어디까지
Fri, 09 Oct 2026 15:05
‘나주 출신’ 배우 정보석, 올해도 고향사랑기부…4년째 이어져
배우 정보석이 고향인 나주에 4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 반남면 출신인 정 씨는 전날 오후 ‘2026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정 씨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도 3년째 활동하며 고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시는 축제 현장에서 진행한 이번 기부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광주=뉴스1)
Fri, 09 Oct 2026 15:04
류승룡, ‘무빙’ 오열신 비화 “13년전 먼저 간 누이…딸 잃은 父 떠올려”
배우 류승룡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의 명장면 중 하나인 오열신의 비화에 대해 고백했다.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류승룡’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무빙’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장면이 언급됐다. 극 중 장주원(류승룡 분)이 다방 종업원이었던 아내 황지희(곽선영 분)의 믿을 수 없는 죽음을 접하고 빈소에서 상복으로 갈아입으며 펑펑 눈물을 쏟는 장면이었다.류승룡은 “아이러니하게도 한동안 우는 장면을 너무 많이 해서 오열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때, 자녀가 됐든 아내가 됐든 부모가 됐든 얼굴 표정이 똑같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무빙’은 그 장면 때문에 하게 됐다, 이건 다르더라”며 “강풀 작가님 대본이 좋지 않나, 표현하고 싶은 거다”라고 출연하고 싶었던 당시 마음에 대해 고백했다.류승룡은 “울음에 대한 레퍼런스는 누이가 13년 전에 먼저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
Fri, 09 Oct 2026 15:03
훈련 멈추고 곧바로 CPR…전국체전 탁구선수 3명 60대 살렸다
제주의 한 탁구장에서 훈련하던 전국체전 선수들이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의 생명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했다.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탁구장에서 탁구 기계를 이용해 연습하던 60대 남성 A 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마침 현장에서 훈련 중이던 대전시 소속 전국체전 선수단 3명은 A 씨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선수들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이어간 뒤 A 씨를 구급대원들에게 인계했다.구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전문 약물 투여 등 전문심장소생술을 시행하며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A 씨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장이 다시 뛰는 자발순환을 회복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제주=뉴스1)
Fri, 09 Oct 2026 15:02
공휴일 외국인도 ‘부캉이’ 보러 발길…상처 걱정도
사흘 이어지는 연휴 첫날이자 한글날인 9일 부산 북항친수공원에는 흑상어 ‘부캉이’를 보러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했다.이날 오후 2시께 동구 북항친수공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부부, 연인, 친구와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 메워졌다.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임에도 시민들은 양산을 들거나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부캉이를 보기 위해 수로 옆으로 줄을 지어 섰다.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러시아 출신의 나타냐(40대·여)씨는 “상어가 여기 있다고 해서 보러 왔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도 궁금해 오기도 했다”며 “인스타그램에서만 상어를 봤는데, 꽤 크다고 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상어가 있는 공원이 어떤 것 같냐는 질문에는 “잘은 모르겠지만, 좋을 거 같다”며 “공원이 유명해지지 않았냐”고 웃음을 지었다.대만에서 부산으로 여행을 왔다는 닝(20대·여)씨는 “여행 온 김에 여기도 들렀다”며 “상어가 있다는 걸 알고 친구랑 함께 보러 왔다. 공원에 상어가 있다는
Fri, 09 Oct 2026 15:01
홍천 팔봉산서 50대 등산객 숨진 채 발견…경찰 “실족 추정”
9일 오전 8시 24분쯤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팔봉산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실족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0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며, 접수 약 30분 만인 오전 8시 53분쯤 A 씨를 발견해 구조 활동에 착수했다.소방대원들은 오전 9시 38분쯤 구조를 마친 뒤 현장에서 A 씨를 경찰에 인계했다.경찰은 A 씨가 산행 중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홍천=뉴스1)
Fri, 09 Oct 202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