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복지 사각지대 경계선 지능 청년 직업훈련 장비 지원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지역 경계선 지능 청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용 장비와 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법적 장애인 등록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동서발전은 이들의 직무 적응을 돕고자 직업훈련 환경 조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진공포장기, 소독기, 3D 인쇄 전사기, 작업대, 작업복 등이다. 청년들은 소분·포장 및 위생관리 등 실제 직무와 유사한 과정의 반복 훈련에 해당 물품을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청년 16명이 취업한 바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사회 진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e, 25 Aug 2026 12:30
2주택 피하려 1채는 회사 명의로…국세청 ‘법인주택 사적 유용’ 적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200억 원대 고급 주택을 법인 명의로 사들인 뒤 사주와 그 자녀들에게 사적으로 제공한 회사가 국세청에 적발됐다. 이 회사는 해당 주택에 수년간 100억 원 이상을 들여 증축과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뒤 그 비용도 회삿돈으로 처리했다. 또 사주에게 동종업계 대비 과도하게 많은 약 150억 원의 월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법인자금으로 사주 일가에게 이익을 제공한 이 회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공시가격 9억 원이 넘는 고가 법인주택 2639채의 사용 실태를 확인한 결과 1097채를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값비싼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고급 주택을 법인 명의로 취득해 사주 일가에 무상 또는 저가에 제공한 사례가 많았다. 나머지 법인주택은 임대주택이나 직원 기숙사 등으로 활용됐다. 고가 법인주택의 사적 유용이 확인된 기업 50곳
ue, 25 Aug 2026 12:00
배달앱 4사, 7월 결제액 3조2787억 ‘역대 최대’…주문 한 번당 2.3만 원 썼다
7월 국내 주요 배달앱 결제액이 3조2700억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쿠팡이츠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배달의민족과의 양강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2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 4사의 합산 결제추정금액은 3조2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조7889억 원)보다 18% 증가한 규모다. 직전 최대치였던 올해 5월의 3조2004억 원을 두 달 만에 넘어섰다.배달앱 결제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7월 기준 2023년 2조4400억 원, 2024년 2조5400억 원, 2025년 2조7900억 원에 이어 올해 3조2800억 원까지 증가했다.7월 결제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외출을 줄이고 배달을 이용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6.8도로 평년(24.6도)보다 2.2도 높았다. 197
ue, 25 Aug 2026 11:53
제주 서부경찰서장 등 실종사건 지휘 4명 대기발령
경찰청이 25일 ‘제주 장미란 씨(37)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제주 서부경찰서장 등 지휘라인을 전원 대기발령 조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경찰의 기강 해이, 무책임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경찰은 지휘 책임이라고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질타한 직후다.경찰청은 이날 제주 서부경찰서에서 발생한 실종사건 허위종결의 지휘책임을 물어, (제주 서부경찰서) 전 경찰서장, 현 경찰서장, 형사과장, 실종팀장 등 지휘라인 전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경찰청은 “지휘감독 책임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등 감찰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제주 서부서장의 경우 사건을 최초 접수한 시점(올해 5월 15일)에서의 서장과, 현 서장 모두 지휘 책임을 물어 대기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의 이같은 조치는 같은 날 오전 이 대통령이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경찰의 기강 해이 문제, 또 치안 문제에 있어서의 무책임, 이런 것들이 꽤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질타한 이후 나왔
ue, 25 Aug 2026 11:47
김시우·김주형, 28일부터 PGA ‘쩐의 전쟁’ 출격…‘30인 왕중왕전’
김시우와 김주형이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출격한다.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은 28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거친 최종 30인만 나서는 왕중왕전이다.한국 선수로는 김시우와 김주형이 도전장을 내민다.김시우는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3회, 3위 2회 등 23개 대회에서 톱10에만 무려 11차례 들었다.페덱스컵 랭킹 상위권으로 정규시즌을 마친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부담 없이 치르며 무난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게 됐다.페덱스컵 랭킹 5위인 김시우는 지난 19일 한국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올 시즌 우승 기회가 플레이오프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대회에서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시우는 28일 오전 2시36분 크리스 고터럽(미국)과 한 조에서 경기를 시작한다.김주형은
ue, 25 Aug 2026 11:45
AI로 전국 집합건물 35만개 ‘담보등급’ 산정…“금융기관 대출심사에 활용”
AI 부동산 금융서비스 ‘파이퍼(PIPER)’를 운영하는 공간의가치는 프라임감정평가법인과 함께 전국 집합건물의 담보대출 회수가능성을 5단계로 분류한 ‘대한민국 담보대출 등급지도(2026 1H)’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담보등급은 2006년 이후 거래·경매 데이터를 학습한 머신러닝 모형을 활용해 산정했다. 집합건물 개별 호의 위치와 용도, 면적, 층, 구조, 규모와 함께 시장 거래동향과 경매 개시·낙찰동향 등을 분석해 예상 낙찰가율과 예상 낙찰기간을 추정하고 이를 건물 단위로 집계하는 방식이다.대상은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주거용 집합건물 30만382개와 비주거용 집합건물 5만20개 등 총 35만402개다.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 등 주거시설뿐 아니라 오피스텔, 업무시설, 숙박시설,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거시설도 포함됐다.담보등급은 1등급 ‘우수’부터 5등급 ‘유의’까지 나뉜다. 현재 경매가 진행 중이지 않은 부동산도 향후 경매가 개시될 경우 어느 정도 가격에, 어느
ue, 25 Aug 2026 11:43
고양이 창밖에 던져 죽인 외국인女…“2마리 더 죽였다” 추가 고발
경남 김해에서 분양받은 고양이를 5층 창밖으로 던져 죽인 혐의를 받는 20대 외국인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다른 고양이 2마리를 죽였다는 추가 의혹도 제기됐다.
ue, 25 Aug 2026 11:42
‘양육비 미지급’ 처벌 강화 추진…6개월 안 주면 최대 징역 3년
정부가 양육비를 고의로 주지 않는 부모에 대한 처벌 수위를 최대 징역 1년에서 3년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성평등가족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2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현재는 법원이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는데도 정당한 이유 없이 1년 동안 주지 않으면 형사처벌할 수 있다. 처벌 수위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다. 정부는 이 기간을 6개월로 줄이고, 처벌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높일 계획이다.양육비를 주지 않는 사람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범위도 넓힌다. 지금은 정부가 양육비를 먼저 대신 지급한 뒤 채무자에게 돈을 받아내는 ‘양육비 선지급’ 대상자만 본인 동의 없이 출입국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 일반적인 양육비 이행 지원 대상자까지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정부가 먼저 지급한 양육비를 갚지 않는 사람의 정보를 국세청 체납
ue, 25 Aug 2026 11:41
연료 떨어져 긴급출동 불렀다가…무면허 운전 딱 걸렸다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연료가 떨어져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선 운전자가 차량을 견인하려 보험사를 불렀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운전자는 이날 오전 2시 5분경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 차량은 주행을 하던 중 연료가 다 떨어져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섰다. 운전자는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보험사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견인과 도로 통제를 위해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무면허 운전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상대로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ue, 25 Aug 2026 11:41
中 “이란 압박은 충돌만 키워”…美 2차 제재에 맞대응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특정 물품을 거래하는 다른 국가에 2차 제재를 가하는 ‘경제적 왕따 작전’을 개시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은 권익 수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2차 제재 방침에 대해 “제재와 압박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긴장과 충돌만 격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모든 당사자들이 자제력을 발휘해 세계 경제 발전과 금융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를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도 이날 베이징에서 셰이크 자라 자베르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외무장관은 만나 중동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왕 부장은 “중동과 걸프 지역의 상황이 다시 한번 중대한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의견 차이가 크더
ue, 25 Aug 2026 11:41
이낙준 “하루 매출 2만원 작품 때 전업 작가 결심”…‘중증외상센터’로 의사 떠났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가 ‘말자쇼’에서 의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된 과정을 공개했다. 하루 매출 2만원에 불과했던 작품을 2년간 500화 넘게 연재하며 작가의 길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ue, 25 Aug 2026 11:37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공포의 롤러코스터 됐다”…WSJ이 본 한국 증시
WSJ가 AI 반도체 열풍 이후 급등락을 거듭한 한국 증시를 집중 조명했다. 코스피는 6주 만에 약 40% 급락했고 개인투자자들의 손실도 커졌다.
ue, 25 Aug 2026 11:37
인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6곳 지정…1만6267채 규모
인천 노후계획도시 5개 지구에서 6개 구역이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25일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6개 구역, 1만6267채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연수·선학지구에서는 A7구역(현대1차, 연수풍림2차, 무지개마을, 한양2차) 4748채와 A12구역(연수풍림3차, 조흥, 롯데) 857채 등 2곳이 선정됐다. 구월지구에서는 B1구역(동아, 삼환1차, 관교쌍용, 풍림, 성지, 삼환관교2단지, 동부) 2756채 1곳이 선정됐다. 이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욱일, 대동, 대진, 뉴서울 동아) 2958채 △계산지구 A5구역(까치마을태화·한진, 작전현대2-1·2-2차) 3418채 △만수1·2·3지구 A4구역(삼익, 만수현대, 금호타운, 진흥) 1530채 등에서 각 1곳씩 지정됐다.이번 선도지구 물량은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를 포함해 단일 지방자치단체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부는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시행 절차, 추정
ue, 25 Aug 2026 11:37
오세훈 “용산공원 대신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 활용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에 대한 대안으로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를 활용한 ‘동남권 청년 특화산업단지’를 재차 제안했다. 여권이 추진 중인 500채 이하 재개발·재건축 권한을 구청장에게 넘기는 방안에 대해서는 “위험천만한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다시 만나 주택 공급 부지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오 시장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0차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세미나 ‘미국의 대전략과 한국의 선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탄천 물재생센터로 쓰이는 부지를 용산공원에서 지금 논의되는 몇 가지 부지와 비교해볼 때 그 용량 자체도 더 클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도 더 훌륭하다는 결론”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앞서 20일에도 서울시청 근처 식당에서 김 장관을 만나 용산공원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틀 뒤인 2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의원과 만나 용산공원이 아닌 다른 부지를
ue, 25 Aug 2026 11:32
1만5000표 중 25표 차이…SK하닉 ‘성과급 60% 주식 지급안’ 부결
25일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가 사측과 마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이날 오전 9시 마감한 전임직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률이 49.92%에 그쳐 근소한 표차로 과반을 넘지 못했다. 전체 조합원 1만6083명 가운데 1만5045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8%(7535명)가 반대표를 던졌고, 찬성표는 49.92%(7510명)로 25표 차이로 부결됐다.이날 오후 4시 마감되는 기술사무직지회 투표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술사무직지회마저 잠정합의안을 부결하면 노사는 전면 재교섭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기술사무직지회가 가결하면, 이미 부결된 전임직 노조 몫은 사측과 별도 협의를 거쳐 절차를 마무리하거나 추가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SK하이닉스 사측은 오후까지 진행되는 기술사무직 투표 결과를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노조와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초과이익분배금(PS) 성과급의
ue, 25 Aug 2026 11:26
40대 이상 아침 식사 늦으면 조기 사망 위험 최대 29% 증가
40대 이상 성인의 경우 ‘언제 첫 식사를 하느냐’가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첫 식사 시간이 늦어질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최대 29%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유럽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최근 연구에서 40세 이상 성인 3만1000여 명의 식습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사 타이밍과 사망 위험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확인됐다.연구에 따르면 첫 식사를 하는 시간이 뒤로 밀릴수록 사망 위험은 단계적으로 상승했다. 오전 7~8시 사이에 아침 식사를 하는 집단과 비교했을 때, 오전 8~10시 사이에 첫 식사를 한 집단은 조기 사망 위험이 10% 높았다.이어 오전 10시~정오 사이에 식사한 집단은 19%, 정오 이후에 첫 식사를 한 집단은 조기 사망 위험이 무려 29%까지 급증했다.특히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더욱 가파르게 올랐다. 정오 이후에 첫 식사를 한 사람들은 오전 7~8시에
ue, 25 Aug 2026 11:25
세계선수권 무결점 우승 안세영 “아시안게임도 자신있게”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거두고 25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64강부터 결승까지 1시간을 넘긴 경기가 1시간 1분이 걸린 왕즈이(중국)와의 4강전 한 경기뿐이었을 만큼 압도적인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철벽 수비를 앞세워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던 ‘수비형 플레이어’에서 적극적으로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공격형 플레이어’로 탈바꿈한 안세영은 귀국 인터뷰에서 “자신 있게 하는 게 경기 흐름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며 “훈련한 저를 믿고 경기에서 그대로 나올 수 있게끔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지난달 일본오픈 대회 중 왼발 통증으로 16강에서 기권한 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이 있었음에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복귀전을 치른 안세영은 “통증이 있는 상태였으니까 초반에는 머뭇거림이 좀 많이 있었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계속 경기를 하면서 적응이 되고 또 저도 모르게 반응하다 보니 경기 감각을 빠르게 되
ue, 25 Aug 2026 11:22
국힘 “용산공원특별법 내일 본회의서 처리 안 될 것”
용산공원 특별법 개정안은 26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본회의에 비쟁점 법안들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지금 그 법안에 대해 (여당과) 협상 중에 있다”고 했다. 그는 용산공원 특별법도 이번에 협상 중인 법안에 포함돼 있는지 묻자 “안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본회의에서는 처리 안 되는 것인지 묻자 “네”라고 답했다. 용산공원 특별법 개정안은 용산공원 내 일부 부지에 주택 공급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서 여야는 지난 20일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논의가 진행 중진 관계로 한 차례 유보했다.[서울=뉴시스]
ue, 25 Aug 2026 11:18
‘박지현 합류’ 여자농구, FIBA 월드컵 참가 최종 12인 명단 확정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12인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지난 7월 선발된 여자농구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13인 중 수술 후 재활 중인 박지수(청주 KB스타즈)를 제외한 나머지 12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대표팀은 지난달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월드컵을 대비한 강화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일본 원정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현재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 중인 박지현(LA 스파크스)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소속팀 일정으로 일본 원정 평가전에 함께하지 못했던 박지현은 오는 9월1일 독일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대표팀은 최종 엔트리 12인 체제로 대회 준비에 나선다. 일본 원정 평가전을 통해 확인한 보완점을 점검하고 조직력을 가다듬은 뒤, 독일
ue, 25 Aug 2026 11:17
GS건설, 세계적 건축가와 기후위기 대응 미래주거 연구
GS건설이 폭염과 폭우,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주거 솔루션 연구에 나섰다.GS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카를로 라티(Carlo Ratti) 교수가 이끄는 건축·혁신 디자인 그룹 라티 아소치아티(CRA·Carlo Ratti Associati)와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 주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GS건설과 CRA는 폭우·폭염·미세먼지 등 주요 기후 변수별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외 주거환경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CRA의 데이터 분석 및 센서 기반 설계 역량과 GS건설의 주택 시공 및 운영 경험을 결합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주거 개념을 도출했다는 설명이다.GS건설은 이번 연구 결과가 현재 개념 단계인 만큼 향후 실증 테스트를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라
ue, 25 Aug 2026 11:17
“비싸서 못들여온다”…채솟값 폭등에 상인 ‘울상’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토마토, 배추, 파프리카 등 주요 채솟값이 폭등했다. 소상공인들은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수급 불안을 우려하고 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주요 농산물 일일도매가격’에 따르면 지난 24일 토마토 도매가격은 5㎏당 3만931원으로 전월보다 237.7% 증가했다. 파프리카는 5㎏당 2만7025원으로 전월보다 156.6% 뛰었다. 시금치 도매가격은 4㎏당 5만3716원으로 전월보다 22.6% 올랐고, 깻잎은 100속이 3만3298원으로 전월보다 37.1% 증가했다. 포기당 배추 가격 도매가격은 배추(상) 3674원, 배추(중) 2461원, 배추(하) 1356원으로 전월보다 각 30.3%, 50.9%, 93.2% 증가했다. 무는 개당 1462원으로 전월보다 58.7% 증가했다. 도매가 상승은 유통 소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실제 전통시장, 마트에서의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으로 이어졌다. 시금치 1단에 6500원에 판매 중인 경기도 하남시의
ue, 25 Aug 2026 11:17
SK하이닉스, 성과급 60% 주식 지급 잠정합의안 부결…재협상 불가피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의 60%를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한 2026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가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진행한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선거인 총 1만 6038명 중 1만 5045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3.81%)해 찬성 7510표(49.92%), 반대 7535표(50.08%)로 집계됐다.투표는 전 조합원 과반 참석, 참석 인원 과반 찬성 시 가결되는 조건으로 진행됐다.SK하이닉스는 한국노총 소속 이천·청주캠퍼스 전임직 노조와 민주노총 소속 기술사무직 노조로 나뉘어 있으며, 기술사무직 노조는 이날 오후 투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만 두 노조 중 어느 한쪽이라도 부결되면 재협상에 돌입하기로 한 만큼, 전임직 노조의 부결로 재협상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회사 측은 기술사무직 노조의 투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각 노조와 후속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ue, 25 Aug 2026 11:16
알피 ‘ECG 버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도입 병원 120곳 돌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알피(대표 김중희)의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ECG Buddy(ECG 버디)’ 도입 병원이 전국 120곳을 넘어섰다. 2025년 4월 정식 출시 후 1년 3개월 만의 성과다. 알피는 최근 세브란스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주요 상급종합병원 시장 진입에 물꼬를 텄다. ECG Buddy는 12유도 심전도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주요 리듬 분류와 심장 관련 정량 지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비롯해 유럽 CE MDR, 호주, 대만, 베트남, 뉴질랜드 등 해외 주요 국가 인허가를 확보했다.기술력에 대한 검증도 이어지고 있다. 2026년 국제 학술지 ‘npj Digital Medicine’에는 미국 대형 학술의료기관 데이터를 활용한 다기관 독립 외부 검증 연구 결과가 게재되어 성능을 입증받았다. 김중희 알피 대표는 “세브란스병원 계약을 계기로 국내 상급종합병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
ue, 25 Aug 2026 11:15
LG이노텍, 美 석·박사 인재 영입 총력전 ‘피지컬 AI’ 영토넓힌다
LG이노텍이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될 해외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이노텍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이노 커넥트(Inno Connect)’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24년 첫발을 뗀 이노 커넥트는 미국 유수 교육기관의 우수한 인재들을 초대해 기업의 미래 비전과 첨단 기술 역량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술 분야 최고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올해 행사에는 민죤 최고기술책임자(CTO·상무)와 이동훈 최고인사책임자(CHO·상무)를 비롯해 연구개발(R&D) 조직을 진두지휘하는 핵심 임원단이 직접 출장길에 올랐다. 현장에는 스탠퍼드대, 캘리포니아공과대(Caltech), 예일대,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등 현지 주요 16개 대학의 석·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거나 경력을 쌓은 인재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
ue, 25 Aug 2026 11:14
이란, 韓유조선 5척 ‘억류·화물압수’ 대상에…“통항 규정 위반”
미국이 이란에 대한 강력 경제 제재에 나선 가운데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칙 위반을 이유로 한국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45척에 대해 억류와 화물 압류 등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란 정부가 호르무즈해협 관리를 위해 신설한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23일(현지 시간) X에 해협 통상 규정을 위반을 이유로 유조선 45척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 오른 선박들은 벌금 부과, 억류, 화물 압수를 당할 수 있다고 했다.명단에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석유제품 운반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한국의 장금상선(Sinokor) 소유 선박 5척도 제재 명단에 포함됐다.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ADNOC 물류·해운(ADNOC L&S), ADNOC의 자회사 네비그8) 탱커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해운사 바흐리가 소유한 선박도 있었다.페르시아만해협청은 화주들이 걸프 지역과 관련된 항해를 위해
ue, 25 Aug 2026 11:04
“美재무, 국채 바이백 재원으로 1조 달러 ‘현금 비상금’ 활용 검토”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재매입) 재원으로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일반계정(TGA)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복수의 재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재무부가 최근 확대하기로 한 국채 바이백에 TGA 자금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TGA는 세금 등으로 조성된 일종의 정부 비상금이다. 현재 잔액은 약 9540억 달러(약 1320조원)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의 마지막 해 평균(7500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예치돼 있으며, 규모 등은 재무부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소식통들은 TGA 자금을 얼마나 활용할지, 관련 방안이 언제 공식화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 19일 10~30년 만기 국채의 바이백 규모를 유동성 지원을 위해 회당 기존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미국 장기국채 금리가 수십년 만
ue, 25 Aug 2026 11:01
與 ‘이진숙 제명 결의안’ 강행…국힘 불참속 운영위 통과
국회 운영위원회가 25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이 의원은 앞서 14일 국회에서 우파 시민단체인 새역사국민운동과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5·18 폄훼’ 논란을 일으켰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운영위에 민주당 주도로 상정돼 통과됐다. 운영위원장인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해당 안건을 직권으로 상정하며 “(5·18 민주화운동) 왜곡을 처벌하겠다고 법을 만든 그 국회에서 이 의원이 버젓이 왜곡의 자리를 열었다”고 지적했다.이어 “허위로 판정된 주장에 학술과 재조명이라는 이름표만 바꿔 붙였을 뿐”이라며 “스스로 집단 괴롭힘이라 주장한다. 광주 학살의 아픔에 조금이라도 공감한다면 어디서 감히 괴롭힘이라 할 수 있나”고 반문했다.이에 앞서 민주당 전은수 원내대변인도 원내대책회의 이후 “‘학술적 자유가 있다’, ‘표현의 자유가 있다’라는 (이 의
ue, 25 Aug 2026 10:49
BTS 지민 ‘볼뽀뽀’의 기적…소아암 성금 1억3000만원 모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 팬을 격려한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기부 행렬로 이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는 BTS의 월드투어 ‘ARIRANG’ 공연이 열렸다.지민은 이날 공연 도중 객석에 있던 소아암 환아 올리비아에게 다가가 선물을 건넨 뒤 따뜻하게 안아주고 볼에 입을 맞췄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올리비아는 곧바로 “나 키스 받았어!”라고 외치며 환하게 웃었다.올리비아를 비롯한 소아암 환아 5명과 가족들은 미국 비영리단체 ‘히어로즈 포 칠드런(Heroes for Children)’과 미국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의 협력으로 VIP 관람석에 초청됐다.지민과 올리비아의 만남은 히어로즈 포 칠드런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빠르게 퍼졌다. 단체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공개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SNS에서 500만 회 이상 조
ue, 25 Aug 2026 10:48
집에서 삼겹살 구워도 4만원 훌쩍…상차림 재료비 1년 새 11.8%↑
4인 가족이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 데 드는 비용이 4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삼겹살과 김치, 마늘, 상추, 쌈장 등 1인분 상차림 재료비는 1만191원으로, 1년 전보다 11.8% 올랐다. 반면 삼겹살 외식 가격 상승률은 2.7%에 그쳐 집에서 먹을 때와 외식할 때의 가격 차이도 좁혀졌다.25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을 통해 조사한 ‘테마 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겹살 1인분 재료 평균 가격은 1만 191원으로 전년 동기(9112원) 대비 11.8% 올랐다. 해당 조사는 삼겹살 200g, 김치 50g, 마늘 15g, 상추 70g, 쌈장 15g의 가격을 합산한 수치다.주요 품목별로 보면 삼겹살이 7866원으로 13.6% 올랐다. 상추는 6.3% 오른 1314원, 김치는 1.2% 오른 585원이었다. 마늘은 10.2% 상승한 281원, 쌈장은 19.8% 오른 145원이었다.이에 따라 4인 가족 기준 삼겹살 상차
ue, 25 Aug 2026 10:47
교사와 자녀 면담 몰래 녹취한 학부모, 1심 징역형 집유
담임교사와 초등학생 자녀의 면담 내용을 몰래 녹취한 학부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현우)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A(43·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4일 초등학생 자녀와 담임교사의 면담 내용을 전화를 몰래 거는 방식으로 청취·녹음한 혐의로 기소됐다.현행 통신비밀보호법 상 대화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의 통신 청취·녹음은 동의가 없다면 불법이다.A씨는 이같은 녹취 등에 대해 “자녀가 교사와의 면담내용을 들어달라고 부탁해 녹음한만큼 자신을 제3자로 볼 수 없다”며 “또 당시 교사가 자녀를 편파적으로 지도하자 면담을 앞두고 혹시 모를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대화를 듣고 녹음한 만큼 녹취 행위는 정당행위”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비록 자녀와 먼저 통화 중 담임교사와의 대화가 있어 이를 녹음했다 하더라도 이를 미리
ue, 25 Aug 2026 10:47
트럼프 SNS 0.001초 빠른 글에 1.4억원…CEO “이용자 더 늘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을 유료 고객에게 더 빠르게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DJT)가 관련 서비스의 고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케빈 맥건 트럼프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트루스 API에 기업들이 비용을 내기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현재 (계약건수가) 15건 안팎(mid-teens)에 접어들었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답했다.CNBC는 “맥건 CEO의 발언은 지난 10일 트럼프미디어의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고객 계약을 10건 이상 체결했다고 밝힌 것과 비교하면 증가한 수치”라고 풀이했다.트루스 API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트루스소셜 계정의 게시물을 일반 공개보다 0.001초 먼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금액은 월 최대 10만 달러(1억3800여만원)로, 이달 초 정식 출시됐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계정을 통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발표를 내놓는
ue, 25 Aug 2026 10:45
유니클로, 28일부터 ‘라이프웨어 위크’ 진행…가을·겨울 신상품 선봬
유니클로가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라이프웨어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라이프웨어 위크는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니클로의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를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로운 시즌 상품과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행사 기간에는 유니클로가 매 시즌 발간하는 ‘라이프웨어 매거진’ 최신호도 전국 매장에서 무료로 배포한다.이번 매거진의 테마는 ‘모던 시티 필링즈(Modern City Feelings)’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 도시의 패션과 문화가 빠르게 공유되는 시대의 모습을 조명하고, 세계 각지의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웨어 스타일을 소개한다. 유니클로는 ‘모던 시티 필링즈’를 테마로 한 5가지 스페셜 스타일링 존을 매장에서 전시한다. 셔츠 등 캐주얼한 아이템에 클래식한 아우터를 매치한 ‘캐주얼 시크’,뉴트럴한 컬러
ue, 25 Aug 2026 10:45
민주 “조희대·노경필, 법사위 출석해 ‘대법관 재추천 시도’ 답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재차 조희대 대법원장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다. 제주 경찰의 실종 사건 허위 종결 논란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제명 문제를 두고도 공세를 이어갔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법관 후보 추천 절차 논란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은 31일 법제사법위원회에 현안 질의에 출석하라“며 ”누가, 왜 후보자들에게 전화를 걸었는지, 무슨 이유로 협의 없는 제청을 강행했는지, 국민 앞에서 직접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원내대표는 노 처장이 국회에서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선정한 후보자 4명에게 직접 연락해 추천 절차를 다시 밟는 방안을 타진했다고 밝힌 점에 대해, 조 대법원장이 대통령과 협의 없이 제청을 강행한 배경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에서 실종, 사망한 장미란 씨 사건을 경찰이 앞서 허위 종결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한 원내대표는 “경찰은 허위 종결의 전모는 물론 지위, 감독 책임까지 낱낱이 밝혀 관
ue, 25 Aug 2026 10:36
“IP 1000개 찾아줘”…中 해커들, ‘딥시크’ 활용해 공격 2배로
중국 정부 연계 해킹 조직들이 딥시크 등 AI를 사이버 공격에 활용하면서 공격량이 두 배 이상 늘었다. 공격 코드 작성과 정보 수집에도 AI가 쓰였다.
ue, 25 Aug 2026 10:34
李 “경찰이 가장 큰 권력 행사할 것…어떻게 개혁할지 구상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기강 해이, 무책임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질타하며 “경찰 개혁 기구에 대한 고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광주전남 장윤기 사건, 제주 장미란 씨 실종 사건 등에서 잇달아 경찰 대응이 논란이 되자 대통령이 나서 대책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경찰 개혁을 위한 별도 기구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국무총리실에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경찰의 기강 해이 문제, 또 치안 문제에 있어서의 무책임, 이런 것들이 꽤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사실 경찰들의 이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라며 “문제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계속돼야 되겠고 또 그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정비도 사실 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경찰은 상명하복의 매우 중요한 국가 기관 조직인데, 지휘 책임이라고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담당자, 일선 직원들의 잘못
ue, 25 Aug 2026 10:34
적게 자도, 많이 자도 노화 빨라진다
잠을 너무 적게 자도, 반대로 너무 많이 자도 신체 개별 장기들의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 사이언스데일리(ScienceDaily)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미 컬럼비아대 의과대 준하오 원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뇌, 심장, 폐, 면역 체계 및 기타 장기의 노화 속도가 잠을 적게 자거나 많이 자는 경우에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사람이 실제 나이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더 빠르게 또는 더 느리게 노화하는지 여부를 추정하기 위해 노화 시계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노화 시계는 기계 학습과 생물학적 정보를 활용해 노화와 관련된 양상을 계산하는 도구다. 예를 들어 최소한의 침습으로 시행하는 혈액검사에서 얻은 단백질 정보 등이 활용된다.한 사람이 가진 여러 장기들의 노화 속도는 서로 다를 수 있다. 원교수 연구팀은 개별 장기에 초점을 맞춘 노화 시계를 개발해왔다. 특정 개인의 건강에 대해 보다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ue, 25 Aug 2026 10:33
“국내 딥테크, 싱가포르 타고 세계로”… 모링가·옥소스벤처스 MOU 체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딥테크 전문 벤처빌더 모링가벤처스(Moringa Ventures)와 딥테크 상업화 플랫폼 옥소스벤처스(Auxos Ventures)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도 해외 네트워크와 현지화 전략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다. 두 회사는 동남아 시장의 관문이자 주요 투자 거점인 싱가포르를 발판 삼아 벤처빌딩과 투자 연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사업화 지원과 투자 협력이라는 두 축으로 추진된다. 옥소스벤처스의 상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및 동남아 진출을 위한 실증(PoC) 사업, 공동 연구개발,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한다.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고 투자하는 공동 투자(Co-Investment) 협력 체계도 모색한다. 옥소스벤처스는 첨단소재·제조, 항공우주·방위, 인공지능(AI), 에너지, 해양 기술 등 5개 첨단 분
ue, 25 Aug 2026 10:32
병사·전차 대신 로봇…‘미래 전쟁’ 엿보인 우크라 열병식
행진하는 병사도, 전차도, 중장갑 차량 행렬도 없었다. 대신 그 자리에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된 로봇들이 등장했다.우크라이나가 24일(현지 시간) 독립기념일 35주년을 맞아 키이우에서 진행한 열병식은 기존의 전통적인 군사 퍼레이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거리에는 로봇이, 강에는 해상 드론이, 상공에는 무인기(드론)가 등장했다.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전장을 바꿔놓은 첨단 기술들이다. 유로뉴스는 “미래 전쟁을 엿볼 수 있었던 열병식”이라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이우 중심가에서는 다목적 무인지상차량 수십 대가 행진했다. 전투와 정찰, 군수 지원, 부상병 후송 등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로봇 시스템들이다.드니프로강에서는 해상 드론이 모습을 드러냈다. 러시아에 필적할 만한 정규 함대를 갖추지 못했음에도, 한때 막강했던 흑해함대에 맞설 수 있게 해준 무기들이다. 여기에는 러시아 군함과 군사 인프라 등을 공격하는 데 활용된 ‘마구라(Magura)’와 ‘시베이비(Sea bab
ue, 25 Aug 2026 10:27
당정 “지방국립대 등록금 0원…18세까지 年최대 120만원 지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협의했다. 이날 당정은 입을 모아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당정은 지방 성장에 재정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지방 국립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방향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청년들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대학생 인턴 학기제 도입과 18세까지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당정 협의 직후 브리핑에서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은 크게 5가지로 정리된다”며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인공지능(AI) 3대 강국 총력 지원, 미래 성장 엔진 위한 지원, 청년들의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 K자형 양극화 대응, 국민 안전에 관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청년 지원 대책 관련해 “대학생 인턴 학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졸업 전 한 학기를 인턴(으로 활동) 했을 때 학점을 인정해 경력을 만들어주는 제도”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 자산
ue, 25 Aug 2026 10:21
폭우 피해 거제·통영 응급복구율 79.6%…아직 616명 귀가 못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경남 거제·통영의 응급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거제·통영에서 파악된 호우 피해 2476건 가운데 1970건(79.6%)이 응급 복구를 마쳤다.지역별 응급 복구율은 거제 71.1%(1634건 중 1161건), 통영 96.1%(842건 중 809건)를 보이고 있다.두 지역 모두 도로와 상하수도는 복구를 마쳤다.단독주택도 거제와 통영 모두 9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공동주택은 거제 86%, 통영 80% 수준이다.산사태 피해 복구율은 거제 17%, 통영 84% 수준이다.전통시장 피해도 통영은 110건 모두 응급 복구를 마쳤지만 거제는 481건 중 193건(40%)만 응급 복구를 마친 상태다.도는 이날 거제·통영에 공무원, 군, 경찰, 소방, 자원봉사 등 인력 1373명과 굴착기, 덤프 등 장비 264대를 투입해 수해 복구 작업을 이어간다.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은 거제 280세대
ue, 25 Aug 2026 10:19
세계선수권 ‘완벽 우승’ 안세영 “아시안게임도 지금처럼 해왔던 대로”
3년 만에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한 안세영(삼성생명)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을 다짐했다.세계선수권 일정을 마친 안세영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지난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으로 제압하고 왕좌를 탈환했다.무엇보다 1회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달성, 세계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취재진과 만난 안세영은 “3년 전 우승은 과거의 일이라 떠올리지 않으려 했다. 그저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어줄 것으로만 생각했다. 이번 우승이 3년 전보다 훨씬 더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왼발 부상을 당해 대회 기권을 선언하면서 세계선수권 출전 자체가 불투명했다.큰 대회를 앞두고 당한 부상이라 마음이 급해질 수도 있었지만, 안세영은 이후 중국오픈 불참을 결정하고 재활에 매진했다.
ue, 25 Aug 2026 10:18
“혁신은 현장에서”…KT&G 방경만, 창의적 아이디어에 파격 보상
KT&G가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해 최대 10억 원의 보상을 내건 혁신 제도를 도입했다. 현장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방경만 사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25일 KT&G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구성원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과를 보상하는 ‘IIP(Innovation Incentive Program)’ 제도를 도입했다. 구성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현장에 적용한 뒤 사업적 성과와 현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건당 최대 20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이후 인큐베이팅을 거쳐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경우 연계 실적에 따라 최대 10억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이 같은 전사적 혁신 시스템 구축의 배경에는 방 사장의 의지가 자리잡고 있다. KT&G는 IIP 도입 이전부터 부서별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잠재된 아이디
ue, 25 Aug 2026 10:17
해남서 규모 2.5 지진…감지·피해 신고 없어
25일 오전 9시41분22초 전남광주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점에서 규모 2.5(진도 Ⅲ)의 지진이 감지됐다.지진의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로 발생 깊이는 21㎞다.진도 Ⅲ 지진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낄 수 있다.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까지 소방당국에 접수된 지진 감지나 피해 신고는 없다.이 일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규모 2.0~3.0 정도 지진이 모두 8차례 이어졌다. 같은 기간 규모 2.0 미만 지진도 70차례 발생했다.행안부는 지난 23일 이 일대에서 지진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해남=뉴시스]
ue, 25 Aug 2026 10:16
여학생 폭행·물고문·담배빵, 나체촬영까지…10대들 집유
또래 여학생들을 폭행하고 나체사진까지 찍어 유포한 청소년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는 공동상해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등),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양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공동상해와 폭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배포등),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10대 B양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이들 2명에게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3년도 명령했다.A양과 B양은 지난 2024년 9월18일 남양주시 C양의 집에서 C양 때문에 지인이 다른 사람에게 맞았다며 욕조에 집어넣은 뒤 물을 계속 붓고 담뱃불로 신체를 지져 2도
ue, 25 Aug 2026 10:15
[자동차와 法] 차는 샀는데 기능은 빌려 쓴다…자동차 구독서비스의 법적 쟁점
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이달부터 테슬라코리아가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FSD(감독형)를 900만 원대 일시불 대신 월 15만 원 구독으로만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값을 치르는 방식을 ‘소유’에서 ‘구독’으로 바꾼 것입니다.낯선 흐름은 아닙니다. BMW는 열선시트를 월정액으로 내놓았다가 이미 달린 부품에 왜 또 돈을 내느냐는 반발에 한국 판매 계획을 접었고, 벤츠는 전기차 가속 성능을 높이는 구독 상품을, 기아는 EV9부터 ‘커넥트 스토어’로 원격 주차 보조 같은 기능을 앱처럼 팔고 있습니다.
ue, 25 Aug 2026 10:15
중년男 주로 걸리던 통풍, 2030 급증…이유는 ‘이것’
통풍은 과거 술과 고기를 즐기는 중년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20~30대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배달음식과 음주가 잦은 식습관부터 간헐적 단식 등 급격한 체중 감량까지, 2030 세대에서 많이 보이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요산 수치에 영향을 미쳐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 과도하게 쌓여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이름의 뜻처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통풍 환자는 2021년 약 138만 명에서 2025년 약 14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그중 20~30대 환자는 같은 기간 약 33만1000명에서 약 37만4000명으로 12.9% 늘어 전체 환자 증가율(약 8%)보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젊은 층 통풍 환자 증가에는 식습관과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등 2030 세대의 생활습관이
ue, 25 Aug 2026 10:13
러 ‘AI 킬러드론’에 엔비디아칩 탑재…“인간 개입 없이 목표물 공격”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한 인공지능(AI) 킬러 드론에 인간 개입 없이 자체 판단으로 공격 대상을 정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민간용 미니컴퓨터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조사관들은 최근 동남부 자포리자에 추락한 러시아군의 시험용 AI 드론 잔해에서 엔비디아가 출시한 AI 컴퓨터 ‘젯슨 오린’을 발견했다.우크라이나 방공체계 관계자들은 젯슨 컴퓨터를 탑재한 AI 드론이 지난달 6일 자포리자에서 주유소를 공격해 3명을 숨지게 했다고 NYT에 전했다.우크라이나 당국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5~7월 자포리자 지역에서 시험된 러시아의 신형 AI 드론은 이전의 ‘인간 개입형’ AI 드론과 달리 목표물 타격 결정을 완전히 자동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목표물을 공격했음을 의미한다. 신형 드론에는 표적을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었으나, 조종사와 통신할 수 있는 안테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드
ue, 25 Aug 2026 10:13
질병청 “다가올 팬데믹, 빈틈없이 대비”…WHO 권고, 이행 점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5일 “어떤 감염병 위협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범정부 협력을 공고히 하는 등 보건안보 역량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질병청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이뤄진 제2차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JEE) 1주년을 맞이해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점검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WHO 합동외부평가는 감염병 대응뿐만 아니라 모든 건강위험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비·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국제 평가다.한국은 지난해 8월 진행된 제2차 평가에 지속 가능한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역량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았으며 영역별 권고사항과 우수한 역량의 지속 발전을 위한 권고안을 받은 바 있다.구체적으로 국가IHR 당국 지정,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장기 재원 조달 체계 구축, 취약계층 고려,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제도화 및 위기소통 전담 부서 신설 등을 요구받았다.
ue, 25 Aug 2026 10:12
與 한병도, 제주 실종 사건에 “참담…경찰 전면 쇄신 방안 마련”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주에서 실종됐던 장미란 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직에 대한 전면적 쇄신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사 체계를 만드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은 지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마지막 시험대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에서 실종된 장 씨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의 실종 신고를 담당한 경찰관은 실종자와 연락조차 하지 않은 채 안전을 확인했다고 거짓말하고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고 했다.이어 “지난 7월 실종된 60대 남성 가족에게도 같은 거짓말을 되풀이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른바 ‘장윤기 사건’을 거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경찰의 수사 역량과 조직 기강을 의심케 하는 참담한 사건이 또다시 벌어졌다”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경찰의 허위 종결 전모는 물론 지휘·감독의 책임까지 낱낱이 밝혀 관련자를 일벌백계해야
ue, 25 Aug 2026 10:11
파업 고비 넘긴 현대차…111일 만에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파업으로 인한 난관을 극복하고 2026년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는 25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제16차 임금교섭 회의에서 최영일 대표이사와 이종철 노동조합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상견례 후 111일 만에 합의안을 성립시켰다.이번 협상은 올여름 내내 강 대 강의 대치 구도로 치달았다. 지난 6월 진행된 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92.03%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다. 노조는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과 정년 연장, 해고자 복직 등을 핵심 과제로 내걸고 7월부터 수차례 부분파업을 전개했다. 급기야 지난 21일에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8시간 전면파업을 감행하는 등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누적 파업 시간만 60시간, 생산라인 가동 중지 시간이 120시간에 달하면서 완성차 출고 지연과 조합원 임금 감소는 물론, 하도급 부품 협력업체들의 연쇄
ue, 25 Aug 2026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