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언론/문화(라이프)


1. 조선일보 #

[일사일언] 그 많은 사진은 도대체 어디로 갔나

hu, 08 Oct 2026 15:42
“스승에게 배운 바흐 사랑, 제자 임윤찬에게 전해주죠”

hu, 08 Oct 2026 15:41
‘어린이들의 30년 친구’… 뚱딴지 아빠 김우영 화백 별세

hu, 08 Oct 2026 07:38
3대가 ‘부산행’ 팬…‘그래비티’ 쿠아론 감독 첫 내한

hu, 08 Oct 2026 07:12
‘가갸날’ ‘훈맹정음’... 한글의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보다

hu, 08 Oct 2026 13:29
[유석재의 돌발史전 2.0] 육영수 피살 직후 美보고서 “한국은 국민적 슬픔에 빠졌다”

hu, 13 Aug 2026 21:00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 총탄에 맞지 않았다고?… 영화 ‘암살자(들)’ 논란 다섯 가지 팩트체크해 보니

Sun, 27 Sep 2026 15:41
샌프란시스코 국밥·뉴욕 김치찌개… 타향살이 설움을 달래던 그 맛

Wed, 07 Oct 2026 18:00
영화 ‘호프’ 부일영화상 5관왕... 작품상은 ‘세계의 주인’ 수상

hu, 08 Oct 2026 04:14
임선옥 파츠파츠, 전곡선사박물관 협업 패션전 ‘시간의 손님’ 25일까지

Wed, 07 Oct 2026 10:23
한국 천주교 미사주 바뀐다... 국산 ‘마주앙’서 해외 와인으로

Wed, 07 Oct 2026 09:36
뮤지컬 ‘다시, 봄’ 부산·경남서 새출발합니데이~

Wed, 07 Oct 2026 15:39
우리는 혹시 인간의 사명감을 ‘오류’로 배척하고 있지 않나

Wed, 07 Oct 2026 15:39
[일사일언] 만리향 같은 그의 시

Wed, 07 Oct 2026 15:39
이승만 글 실은 미 유학생 잡지… ‘Rocky’ 표기법은 ‘우라키’

소설은 1930년 6월 잡지 ‘우라키’에 실렸다. 조선인 미국 유학생 단체인 북미학생총회가 1925년 창간해 1936년까지 7호를 간행했다. 창간호인 1925년 9월 발행 1호는 제호를 ‘우라끼’로 표기했다. 제호 ‘우라키(우라끼)’는 로키(Rocky)를 뜻한다. 영어 알파벳 ‘R’을 실제와 비슷하게 발음하기 위해 ‘ㄹ’ 앞에 ‘우’를 넣었다.

Wed, 07 Oct 2026 20:00
전통·근대 섞인 궁궐 안… 흐드러지게 피어난 흰 복숭아꽃 2000송이

Wed, 07 Oct 2026 15:39
[104화] 조조의 간계를 간파한 유비

Wed, 07 Oct 2026 18:00
[63화] 서울 상공에서 터진 괴풍선

Wed, 07 Oct 2026 18:00
[그 영화 어때] 모든 시간 모든 곳의 양자경

Wed, 07 Oct 2026 21:00
[리빙포인트] 건조한 방에 솔방울

Wed, 07 Oct 2026 15:50
15년만에 온 양자경, 첫 방한 쿠아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ue, 06 Oct 2026 11:32
[103화] 실권을 쥔 조조… 유비와 여포를 갈라놓을 밀서

ue, 06 Oct 2026 18:00
“뇌물로 받은 쌀이 썩어날 지경”… ‘이권 개입의 끝판왕’ 윤원형

ue, 06 Oct 2026 20:56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영화 ‘암살자(들) 예정대로 개막작 상영”... 국힘 서한에 거절 밝혀

Wed, 07 Oct 2026 07:51
환갑에 맞은 두 번째 전성기…양자경 “나이가 몇 살이든 기회는 온다”

Wed, 07 Oct 2026 05:37
부국제 찾은 판빙빙 “영화 ‘가능한 사랑’ 보고 한국 배우들 더욱 부러워져”

Wed, 07 Oct 2026 06:53
조계원·조은희 의원 “병역 특례 폐지·개혁해야”…문체부 장관 “대책 강구할 것”

Wed, 07 Oct 2026 02:42
‘암살자(들)’ 증인 채택 공방...최휘영 “창작에 제약 없어야”

Wed, 07 Oct 2026 05:23
‘쌀 수십 가마니 값’ 오동나무 위 글씨... 간송 컬렉션을 기록한 먹빛

ue, 06 Oct 2026 15:39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85만명 이름·생년월일 유출 정황"

Wed, 07 Oct 2026 02:55
‘韓 1세대 프리마돈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별세

ue, 06 Oct 2026 15:40
현금 살포 논란 청년문화예술패스, 집행 기관도 ‘22배 증액’ 일방 통보받아

Wed, 07 Oct 2026 02:13
인도 출신 26년차 혜달 스님...“자연스럽게 살아갑니다”

ue, 06 Oct 2026 21:00
“변론이든, 소설이든 생각나면 바로바로 쓴다”

ue, 06 Oct 2026 15:39
[일사일언] “어제는 잘 잤어요?”

ue, 06 Oct 2026 15:39
[62화] 서울에 내리는 검은 눈

ue, 06 Oct 2026 18:00
[리빙포인트] 계란장조림 비린내 줄이려면

ue, 06 Oct 2026 15:50
스스로 세상 등진 두 아들… 그래도 쓴다, 심연에 닿기 위해

Fri, 02 Oct 2026 15:36
“자기 총 섬광 후 육여사 쓰러지는 영상 틀자… 문세광 ‘아’ 하며 범행 시인”

Fri, 02 Oct 2026 15:30
개천절 연휴 박스오피스 합산 1위 ‘암살자(들)’... 예매율에선 3위로 밀려

Mon, 05 Oct 2026 22:09
왜곡 비판 ‘암살자(들)’ 200만 돌파... 반나절 만에 10만명 몰려

Sat, 03 Oct 2026 06:30
[편집자 레터] 탈주하는 청년들

Fri, 02 Oct 2026 15:36
[북카페] ‘일본의 탄생’ 외

Fri, 02 Oct 2026 15:36
[그림이 있는 도서관] 혼자 자기 무서운 비 오는 밤… 동물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Fri, 02 Oct 2026 15:36
허술한 경호가 ‘의혹’ 둔갑… DJ경호실은 “경호 역사상 최대 치욕” 규정

Fri, 02 Oct 2026 15:30
[한줄읽기] ‘리바이어던의 귀환’ 외

Fri, 02 Oct 2026 15:36
‘더 빠르게’는 근대의 산물… 최대 아닌 ‘적정 속도’ 찾아야

Fri, 02 Oct 2026 15:36
[요즘 서점가] 실전 재테크 입문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

Fri, 02 Oct 2026 15:36
[이수은의 고전노트] ‘스캔들’ 원작… 사랑은 이성간 치열한 대결

Fri, 02 Oct 2026 15:36
땅 뺏는 싸움은 끝… 상대의 전쟁 수행 능력 꺾어야

Fri, 02 Oct 2026 15:36
로마·서아시아 법전은 닮은꼴… 단일한 ‘서양 문명’은 없었다

Fri, 02 Oct 2026 15:36
국중박 ‘뮷즈’ 만든 공신 “당대의 감각을 오늘로”

Fri, 02 Oct 2026 15:36
스토리텔링은 인간의 본능… 이야기가 만든 8번의 대혁명

Fri, 02 Oct 2026 15:36
[일사일언] 소문나고 싶은 ‘늙크크’ 부장님

Mon, 05 Oct 2026 15:41
‘암살자(들)’ 결국 다시 2위로 하락... 日 애니 ‘치이카와’ 1위 탈환

Sat, 03 Oct 2026 22:41
‘암살자(들)’ 논란에도 1위 수성... 연휴 중 200만 돌파 유력

Fri, 02 Oct 2026 23:22
‘암살자(들)’ 탄흔 티켓 메가박스 “진심으로 사과, 남은 수량 폐기”

Sun, 04 Oct 2026 07:42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가장 끔찍한 잘못 저지른다”

Sun, 04 Oct 2026 15:40
걸핏하면 ‘회사 떠나라’던 오피스물… 이제 직장서 ‘나’를 찾는 주인공들 그려

Sun, 04 Oct 2026 15:40
밀고 눌러 빚어낸 하종현의 6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빛나다

Sun, 04 Oct 2026 15:40
‘암살자(들)’ 논란에도 또 다시 1위 복귀... 日 애니 ‘치이카와’와 엎치락뒤치락

Sun, 04 Oct 2026 22:31
‘암살자(들)’ 주연 유해진 측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에 가능한 모든 조치”

Mon, 05 Oct 2026 03:01
박문호 박사·‘꿀포츠 성악가’ 김성록... 영덕 나옹왕사 선명상치유센터 다양한 문화 행사

Mon, 05 Oct 2026 04:05
“‘암살자(들)’ 인신 공격 멈춰달라” 영화감독조합도 호소문

Mon, 05 Oct 2026 03:34
문체부장관, 유해진 집 앞 시위에 “엄정한 법 집행 요청”

Mon, 05 Oct 2026 06:51
[전문기자의 시선] 문인 돕고, 약자 품고, 객승 보듬고… 무산 스님 “돈은 ‘쓴 돈만 내 돈’이다”

Mon, 05 Oct 2026 14:31
“네 얘기 들어줄게”… 70만명 마음 보듬은 ‘할머니 우정 벤치’

Fri, 02 Oct 2026 15:37
90년대 베스트셀러 ‘장자’… 91세에 결정판 낸 윤재근 교수

Mon, 05 Oct 2026 15:41
“마법 같았던 아비뇽 교황청 공연장의 ‘새’… 서울로 데려가요”

Mon, 05 Oct 2026 15:41
잡는 순간 사라지는 거품 꽃, 찰나기에 애틋해진다

Mon, 05 Oct 2026 15:41
아이처럼 음악을 가지고 논다, 그것이 ‘재즈’

Mon, 05 Oct 2026 15:42
웃으려고 틀었는데… 왜 이리 지치죠?

Mon, 05 Oct 2026 15:42
[이번 주 뭐 볼까] 반백 년 연기 인생의 절정… 톰 크루즈의 ’10분' 롱테이크

Mon, 05 Oct 2026 15:42
“AI는 과정 생략하고 답 내놔, 개발할 때 EI 심어야”

Mon, 05 Oct 2026 15:51
[61화] 트럭 안에 감춰진 비밀

Mon, 05 Oct 2026 18:00
[102화] “어진 신하는 주인을 가려서 섬긴다”

Mon, 05 Oct 2026 18:00
조용필, 보아, BTS도 아니다… 한일 합작 ‘최고의 걸작’으로 불린 앨범

Mon, 05 Oct 2026 18:00
재개봉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 다시 제치고 세계 1위

Mon, 05 Oct 2026 11:15
‘13번째 내한’ 톰 크루즈…“앞으로 30번 더 오고 싶어"

hu, 01 Oct 2026 15:38
[일사일언] 록 축제 티셔츠엔 그날의 추억이 새겨져 있다

Sun, 04 Oct 2026 15:40
루게릭 병 투병했던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연주

Sun, 04 Oct 2026 18:00
사막 위 신기루에서의 하룻밤… 두바이가 만든 환상의 오아시스 궁전

Sun, 04 Oct 2026 18:00
[101화] 조조의 위세가 두려운 황제는 따를 수밖에…

Sun, 04 Oct 2026 18:00
서울대 동물병원장 “부캉이 방류 서두르다 큰 일 난다”

Sun, 04 Oct 2026 18:00
홀로 독일 건너간 18세 소녀… 주립극장 첫 한국인 음악감독 되다

라이프치히 오페라 수석지휘자(제1카펠마이스터) 양유라(36)를 올 여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만났다. 작년 ‘삼총사’에 이어 어린이 오페라 ‘아서왕’ 지휘자로 연속 캐스팅됐다. 양유라는 “다른 지휘자를 찾아보라”며 사양했지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측의 끈질긴 요청을 거부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Sat, 03 Oct 2026 18:00
‘암살자(들)’ 만든 ‘얼치기(들)’ 어떤 해악을 남겼나 [유석재의 악인전]

Sun, 04 Oct 2026 09:07
[그 영화 어때] 이렇게 귀여운데 스토리는 곡성... 깜찍한 잔혹 스릴러 ‘극장판 치이카와-인어섬의 비밀’

Sun, 27 Sep 2026 22:00
‘보이지 않는 손’ 뒤에 숨겨진 애덤 스미스의 또 다른 손

Sat, 03 Oct 2026 18:00
소설가 김애란, 만해문학상

Fri, 02 Oct 2026 15:37
김현환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Fri, 02 Oct 20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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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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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아일보 #

필라테스 하고 마라떡볶이 먹는 윤은혜…그래도 살 빠질까 [바디플랜]

윤은혜가 곤약밥과 필라테스를 챙기면서도 마라 떡볶이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필라테스는 유연성과 일부 체력 지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체지방 감소 효과는 개인차가 있으며, 체중 관리는 전체 식사 패턴과 유산소·근력 운동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Fri, 09 Oct 2026 20:30
방탄소년단, 美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 3개 부문 후보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 2026)에서 3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이 발표한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Favorite Music Group or Duo)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타이틀곡 ‘스윔’(SWIM)도 각각 ‘페이보릿 앨범’(Favorite Album)과 ‘페이보릿 송’(Favorite Song)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페이보릿 뮤직 그룹’에 선정되며 해당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올해도 동일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통산 다섯 번째 트로피를 노리게 됐다.방탄소년단은 2018년 해당 시상식의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

Fri, 09 Oct 2026 17:52
카누 김효빈 “가슴으로 키워준 보육원 원장님 부부-조광희 형은 내 은인”

“아버지, 어머니!”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한국 카누 차세대 스타 김효빈(25)은 이렇게 외치며 이공헌 씨(70)와 최현숙 씨(63·여)에게 달려갔다. 김효빈은 진한 포옹을 한 뒤 이 씨와 최 씨의 목에 금메달을 하나씩 걸어줬다. 자신이 생후 9개월일 때부터 키워준 보육원 원장 부부에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 두 개를 선물하는 순간이었다. 김효빈은 이번 4일 막을 내린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2인승 500m와 4인승 500m에서 조광희(33)와 호흡을 맞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효빈은 8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금메달을 걸어드린 두 분은 나를 가슴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대회 현장에 부모님을 모시고 싶었는데 표가 매진돼 함께하지 못했다. 그래서 꼭 메달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마음먹었다. (두 분에게) 금메달을 하나씩 걸어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덧붙였

Fri, 09 Oct 2026 16:59
‘노벨문학상’ 앤 카슨, 서점가 점령…판매량 184배↑

캐나다 대표 작가 앤 카슨(76)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되면서 9일 작가 작품을 찾는 독자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카슨을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국내 서점가에는 노벨문학상 특수효과가 벌써 나타나는 모양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카슨의 작품은 총 9권이다. 출판사 난다에서 ‘에로스, 달콤씁쓸한’·‘짧은 이야기들’·‘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플레인 워터’, 한겨레출판에서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 ‘레드 닥’, 봄날의책에서 ‘플로트’, ‘녹스’ 등이 있다. 이날 교보문고에 따르면 카슨의 도서 판매량은 수상 전후 대비 138.1배(오전 9시 기준)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작품은 ‘빨강의 자서전’이 1위였고, ‘녹스’, ‘남편의 아름다움’, ‘에로스, 달콤씁쓸한’, ‘짧은 이야기들’ 순이었다. 예스24는 작가의 작품이 노벨문학상이 발표된 8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2시간 동안

Fri, 09 Oct 2026 16:35
김소현·손준호, 한글날 맞아 신곡 ‘위(We)대한 아리랑’ 발표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한글날을 맞아 신곡 ‘위(We)대한 아리랑’을 발표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9일 이같이 밝히며 ‘위(We)대한 아리랑’은 우리 민요 ‘아리랑’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크로스오버 곡이라고 밝혔다.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아리랑을 작은 샘물에서 시작해 강을 지나 바다로 흘러가는 물결에 빗대 표현했다.앞서 단독 콘서트 ‘2026 손준호&김소현 콘서트 우리, 모니?’에서 선보인 곡으로, 한글날에 맞춰 정식 음원으로 발매했다.두 사람의 보컬에 스트링과 코러스, 국악기 연주를 더해 전통적인 정서와 현대적인 사운드를 함께 담았다. 후렴구에는 ‘아리랑 아리랑 대한 아리랑’이라는 익숙한 선율을 활용했다.작사·작곡·편곡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맡았다. 부부와 알고보니혼수상태의 협업은 2023년 발표한 ‘우리 함께’ 이후 두 번째다.연주에는 드럼 신석철, 베이스 신현권, 기타 이성렬, 코러스 김현아·원현정, 융스트링, 예술숲 등이 참여했다.[서울

Fri, 09 Oct 2026 16:31
李 “한글, 광복 후 대한민국 성장 뒷받침…글은 나라의 얼굴”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한글날을 맞아 “선조들이 지켜낸 한글을 이제 자유롭게 쓰고 있다”며 “광복 이후 한글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반포하신 지 580돌이 되는 한글날이자, 특히 일제 강점기였던 1926년 우리 선조들이 말과 글을 지키고자 처음 ‘가갸날’을 만든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글은 나라의 얼굴이고, 말은 나라의 심장이다.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100년 전 선조들은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많은 선각자들은 일제의 탄압에도 우리 말과 글을 연구하고, 기록하고, 가르쳤다. 나라를 빼앗겼어도 우리의 정신과 정체성마저 잃을 수는 없다는 의지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는 주시경 선생의 말을 소개하며 “이제 한글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Fri, 09 Oct 2026 16:18
“안녕하세요 올해 노벨문학상을” 뚝…전화 끊어버린 카슨

“미쳤네요. 그들 모두 미친 것 같아요.”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캐나다 출신 시인 앤 카슨(76)은 8일(현지 시간) 수상자 발표 직후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유머 섞인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이 자신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카슨은 2022년 아이슬란드 시민권을 취득한 뒤 시각예술가인 남편 로버트 커리와 함께 현지에서 살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시의 매력에 대해 “아마 지금은 시가 산문보다 유용할지도 모른다”며 “모두가 서두르는 가운데 시는 더 빠르고 짧아서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호메로스는 예외다. 호메로스의 시는 짧지 않다”고 농담했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에 대해서도 “만나는 사람 거의 모두가 자신을 시인이라고 한다. 적어도 본인들은 그렇다고 주장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노벨상 수상으로 독자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도 재치 있게 답했다. 카슨은 “출판사는 그러길 바랄 것”이

Fri, 09 Oct 2026 14:47
AI에 ‘완벽한 시간’ 물었더니 시계가 자꾸 10시10분…왜일까

아트코리아랩이 AI 예술 해커톤을 연다. 완성된 결과뿐 아니라 참가자가 AI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판단·수정했는지 제작 과정까지 살펴본다.

Fri, 09 Oct 2026 13:00
[오늘의 운세/10월 9일]

● 쥐48년생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잔잔한 보람과 기쁨을 누린다.60년생 섣부른 금전 거래는 피하고 관망함이 현명하다.72년생 욕심을 덜어내면 꼬였던 사안이 자연스레 풀림.84년생 숨겨온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맞는다.96년생 혼자만의 휴식을 취하라.08년생 열린 마음으로 새 배움의 기회를 잡자.● 소37년생 답답하던 고민이 걷히며 자금 사정도 숨통이 트임.49년생 작은 성취를 꾸준히 모아 원대한 목표를 이룬다.61년생 눈앞의 실리보다 떳떳한 명분을 우선시할 것.73년생 고집을 살짝 꺾으면 주변과의 화합이 평안하다.85년생 진취적인 태도를 가져라.97년생 원칙을 지키며 전진해 큰 성과를 보자.● 범38년생 중대한 결단은 서두르지 말고 거듭 심사숙고하라.50년생 얕은꾀를 부리지 말고 정직한 정도로 임할 것.62년생 다각도로 의견을 수렴해야 편향된 판단을 막음.74년생 지엽적인 사안에 매달려 큰 그림을 놓치지 마라.86년생 당당한 자신감을 품어라.

Fri, 09 Oct 2026 01:40
“누가 진짜 민중의 적일까”… 분열된 SNS 시대의 단면

“처음에는 엄청난 속도감과 공포, 다음엔 ‘클래식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우 문소리는 26일부터 선보이는 연극 ‘에너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연습하며 이런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에너미’는 1882년 발표된 헨리크 입센의 희곡 ‘민중의 적’을 스코틀랜드 극작가 키런 헐리가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 리조트 개발 과정에서 수질 오염을 발견한 주인공이 이를 세상에 알리려다가 도리어 ‘민중의 적’으로 몰리는 과정을 다룬다. 이준우 서울시극단장은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세상은 언론이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더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지만 개인의 이익과 질투, 혐오가 더해지며 진실이 더 흐려졌다”면서 “피해자가 한순간에 가해자로 둔갑하는 분열된 사회의 단면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입센 원작은 형제가 주인공이나, 각색된 연극에선 활동가 출신 커스틴과 언니인 시장 보니 자매로 바뀌었다. 배우 문소리와 이봉련이 커스틴 역에 더블 캐스팅

Fri, 09 Oct 2026 01:40
“엽전 하나도 해외 못가져가… 전통문화 확산 걸림돌”

시가가 2000원에 불과한 조선시대 엽전을 비롯해 비교적 흔하고 가치가 크지 않은 문화유산까지 국외 반출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건 오히려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10년간 해외 반출 시도 적발 물품 목록을 분석한 결과,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도자기 파편까지 국외 반출이 금지된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문화유산법과 시행령은 1945년 이전 제작된 유물 가운데 예술적·학술적 가치 등을 갖춘 문화유산의 국외 반출을 제한한다. 과거 수난의 역사를 겪으며 문화유산이 무차별적으로 국외로 유출된 경험에 따라 마련된 제도다. 하지만 가액 등 구체적 기준 없이 ‘반출 금지’가 원칙이 되면서 부작용도 생긴다는 지적이다. 해외 주요국은 문화유산의 국외 반출 기준을 구체적으로 정한 곳이 많다. 프랑스는 유물의 종류와 제작 연대에 따라 수출증명서 발급 대상

Fri, 09 Oct 2026 01:40
쿠아론 감독 父子 “영화 ‘부산행’ 좋아해 KTX 타고 왔죠”

6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멕시코 출신 거장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65)은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는 편의를 위해 “비행기를 타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지만, 감독은 끝내 고사하고 KTX를 고집했다고 한다. 아들인 호나스 쿠아론 감독(45)과 손자를 비롯한 가족들이 영화 ‘부산행’(2016년)의 빅팬이었기 때문이다. “KTX를 타는 순간부터 너무나 흥분했다”는 쿠아론 부자를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만났다. 쿠아론 부자는 영화 ‘그래비티’(2013년)로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그래비티’는 호나스 감독이 어린 시절 써 놓았던 각본이 출발점이 됐다. 이를 읽은 알폰소 감독이 함께 각본 작업에 뛰어들어 영화로 발전시켰다. “처음에 이 각본은 거리에서 시작한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아버지와 브레인스토밍을 이어 가다 보니 ‘우주로 가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유기적이고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느낌이었고, 배움이 많은 시간이었죠

Fri, 09 Oct 2026 01:40
8년만에 韓돌아온 위켄드… 5만 명 ‘떼창’ 울려 퍼졌다

십자가 형태의 돌출 무대 중앙에 우뚝 솟은 높이 12m의 황금빛 동상.동상 주위로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초록빛 레이저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가운데, 캐나다 출신 팝가수 ‘위켄드’가 녹색 불빛을 내뿜는 은빛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붉은 로브를 입은 수십 명의 댄서들 사이로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에선 마치 교주같은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다.7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더 위켄드’는 2시간 동안 5만명이 넘는 관중을 쥐락펴락하며 요리해 낸 위켄드의 거대한 쇼였다. 2018년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이후 8년 만의 내한.지난해 1월 발매한 정규 6집 ‘허리 업 투모로(Hurry Up Tomorrow)’의 수록곡 ‘뱁타이즈드 인 피어(Baptized in Fear)’로 포문을 연 그는 ‘오픈 하츠(Open Hearts)’, ‘웨이크 미업(Wake Me Up)’ 등 신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어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스타보이(S

Fri, 09 Oct 2026 01:40
100번째 한글날… 광화문 수놓은 ‘ㄱㄴㄷㄹ…’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하루 앞둔 8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외벽에 한글 자음과 모음 24개를 소재로 한 미디어파사드 ‘스물넷, 우주’가 펼쳐지고 있다. 외벽 영상은 11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상영된다.

Fri, 09 Oct 2026 01:40
제40회 인촌상 시상식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40회 인촌상 시상식이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8일 열렸다. 인촌상은 일제강점기에 동아일보를 창간하고 경성방직과 고려대를 설립한 민족 지도자 인촌 선생의 유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1987년 제정됐다.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이사장 이진강)와 동아일보사는 인촌 선생의 탄생일인 10월 11일에 맞춰 매년 시상식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한글날 연휴를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8일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국립국악고등학교(교육) △임윤찬 피아니스트(언론·문화) △신동원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소장(인문·사회) △최예진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 교수(과학·기술)로 각각 상장과 메달, 상금 1억 원을 받았다.▶수상자 공적은 본보 9월 17일자 A8면 참조 이진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인촌상은 선생께서 민족의 독립과 산업 발전을 위해 토대를 쌓은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으로 탁월한 공적을 이룬 분들께 드리는 상”이라며

Fri, 09 Oct 2026 01:40
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시인 앤 카슨… “고전 전통과 현대 시의 유희적 대화”

올해 노벨 문학상은 ‘고대와 현대, 장르를 넘나드는 문학가’로 꼽히는 캐나다 시인이자 고전학자 앤 카슨(76)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현지 시간) “고전 전통과 유희적인 대화를 나누며 현대문학을 위한 새로운 형식을 창조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 작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캐나다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건 2013년 앨리스 먼로 이후 두 번째다. 여성 작가로서는 2024년 한강에 이어 19번째다. 1950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어난 카슨은 은행원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잦은 전학에 책으로 외로움을 달래던 어린 카슨은 어느 날 서점에서 우연히 집어든 고대 그리스 여성 시인 사포(기원전 630년경∼기원전 570년경)의 시를 담은 책에 마음을 빼앗겼다. 고교 때부터는 교사가 점심시간마다 틈틈이 가르쳐준 고대 그리스어로 고전을 읽기 시작했다. 사포와 에우리피데스, 소포클레스 등 수천 년 전 작가들을 벗으

Fri, 09 Oct 2026 01:40
룩스 등 서울 곳곳 펼쳐진 한글 미디어아트 ‘안녕’

한글날을 맞아 홍인숙 작가(53)가 모란꽃과 폭포로 장식한 한글 ‘안녕’이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사진) 등 서울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로 펼쳐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홍 작가와 함께 제작한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을 문화예술 프로젝트 ‘K-리플렉션’의 일환으로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지에 담은 안녕’은 삶이 모란꽃처럼 아름답고 풍요롭게 피어나고, 폭포처럼 막힘없이 흘러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한글의 조형미와 전통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홍 작가의 작품에서 발췌한 소나무와 봉황, 호랑이, 제비, 구름, 꽃 등 전통적 길상 요소들이 입체적 공간감과 생명력을 더했다. 작품은 서울 주요 미디어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에선 이달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삼성동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선 14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선 11월 30일까지 펼쳐진다.

Fri, 09 Oct 2026 01:40
임윤찬 길러낸 손민수, 이번엔 “내 스승께”

“인간이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복합적인 질문과 감정을 이 24개의 여정에 담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스트 손민수(50·사진)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을 담은 음반을 발매하고 국내외 투어에 나선다. 평균율 1권은 24개 조성의 전주곡과 푸가 각 24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음반은 7월 영국 클래식 레이블 하이페리온과 전속계약을 발표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 2023년부터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손민수는 8일 서울 용산구 사운즈S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음 하나하나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 중요한 의미들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했다. 손민수에게 바흐는 스승인 음악가 부부 러셀 셔먼과 변화경에게 물려받은 음악적 유산. 2023년 세상을 떠난 셔먼에게 음반을 헌정한 그는 스승이 공부한 흔적이 담긴 평균율 악보를 물려받았다. 그는 “선생님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고 말씀하셨을지 질문을 거듭하며 제 생각을 풀어왔다”며 “다시 옛날로 돌아가

Fri, 09 Oct 2026 01:40
12인조 보이그룹 코이키즈, 한일 동시 데뷔…오리콘 정상

12인조 글로벌 보이그룹 코이키즈(KO1KEYZ)가 한일 양국에서 동시 데뷔했다고 소속사 라포네 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코이키즈의 데뷔 싱글이자 동명 타이틀곡인 ‘코이키즈(KO1KEYZ)’는 전날 발매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6일 자) 1위에 직행했다. 발매 첫날 판매량은 40만 장을 넘겼다.코이키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재팬 신세계’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팀이다. 데뷔 싱글은 90년대 특유의 아련하고 서정적인 사운드를 모티브로 첫사랑의 설렘을 녹였다. 한국 피지컬 앨범 전용 트랙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비롯해 총 6곡이 실렸다.데뷔 전 일본 도쿄·고베 팬미팅을 매진시킨 이들은 오는 11월 7~8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리는 4회 차 단독 팬미팅 역시 전석 매진시켰다.코이키즈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섰다.[서울=뉴시스]

Fri, 09 Oct 2026 00:32
아시아태평양 식문화 지형이 바뀐다…메리어트, ‘아태 미식트렌드’ 발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식음료 산업 지형과 미식 흐름을 다각도로 분석한 ‘식문화의 미래 2027(Future of Food 2027)’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지의 정체성과 진정성이 담긴 식문화가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장소의 부상(The Rise of Place)’이 향후 아태지역 식문화 시장의 정점을 이끌 핵심 동인으로 제시됐다.이번 보고서는 아태지역 내 호스피탈리티 업계 전문가, 외식 분야 유명 셰프, 문화 영향력자들과의 깊이 있는 인터뷰 및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주요 호텔들의 현장 데이터를 집대성해 도출됐다. 조사 결과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조사 대상 호텔의 95%가 지역 고유의 시그니처 메뉴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를 해당 시장의 가장 현격한 변화로 꼽았다.특히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주목받는 미식 시장으로 조명됐다. 미식 전반의 대중화 현상과 더불어 와인 페어링에 대한 관심도가 조사

hu, 08 Oct 2026 22:59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대기업·투자자 문턱낮춘다…‘2026 아트 스타트업 데이’ 모집

예술 분야 창업기업이 대기업·중견기업과 손잡고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판이 넓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스타트업의 외연 확장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2026 아트 스타트업 데이’ 미팅 프로그램 신청을 이달 15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오는 11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유관 산업계, 투자기관 사이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 보육 기업 위주로 단 하루 동안 열렸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행사 일정을 이틀로 늘리고 대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보다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행사는 첫날 협력, 둘째 날 투자를 주제로 열리며 시장 개척과 실질적인 자금 확보 방안을 집중 다룬다. 비즈니스 매칭과 투자상담회를 비롯해 기업 전시, IR 데모데이, 오픈토론 등 총 10개 세부 순서가 마련된다.첫날 진행되는 비즈니스 매칭은 예술기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만나 보유 제품과 서비스를

hu, 08 Oct 2026 22:56
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시인 앤 카슨…파킨슨병도 그녀를 꺾지못했다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캐나다 시인 앤 카슨(76·Anne Carson)이 선정됐다.스웨덴 한림원은 8일(현지 시간) 카슨을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하며 “고전 전통과 장난스럽게 대화하면서 현대 문학을 위한 새로운 형식을 창조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정 이유로 밝혔다.1950년생인 카슨은 캐나다 토론토대를 나와 미국 미시간대, 뉴욕대, 프린스턴대 등에서 글쓰기를 가르쳤다. 2005년에는 캐나다 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캐나다 훈장을 받았다.그는 2024년 ‘런던 리뷰 오브 북스’에 기고한 글에서 자신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파킨슨병은 뇌간의 중앙에 있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돼 행동에 장애가 나타나는 병이다. 알츠하이머(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병이 나타나면 몸이 떨리고 근육이 뻣뻣해지며 행동이 느려진다.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걷기도 어려워진다. 불안과 우울, 인지 기능 저하, 수면 및 배뇨 장애 등을 동반하

hu, 08 Oct 2026 20:11
빛을 입은 자연, 한강의 밤을 걷다… 한강 빛섬축제 라이팅패션쇼 개최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O.F.F)가 라이팅패션쇼를 선보인다.오는 9일 진행되는 패션쇼는 ‘SHAPED BY LIGHT : 빛이 자연의 형태를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빛을 통해 자연의 존재를 발견하고, 자연이 빛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관계를 의상의 실루엣과 소재, LED·광섬유 등으로 시각화했다. 자연에서 시작된 빛이 의상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완성되는 과정을 무대에 담을 예정이다.무대는 두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Discovery’에서는 자연과 처음 만난 빛의 흐름과 움직임을 보여준다. 자연의 요소를 따라 달라지는 빛의 모습을 의상의 선과 질감으로 풀어내며 관객을 빛의 발견으로 이끈다. 두 번째 ‘Convergence’에서는 자연 속에서 순환하던 빛의 에너지가 하나로 모여 더욱 강렬한 형태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표현한다.관객은 빛을 발하는 의상이 움직이면서 달라지는 윤곽과 입체감을 통해 작품을 경험하게 된다. 소재를 통과하거나 의

hu, 08 Oct 2026 17:59
의정부문화원, 옛지명 ‘녹양’서 새로운 역사·문화 비전 찾는다…회룡문화제 개최

의정부문화원이 지역의 오래된 역사적 지명인 ‘녹양’을 조명하며 새로운 문화 브랜드 발굴에 나섰다. 의정부문화원은 1일 오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제41회 회룡문화제’의 일환으로 ‘지명, 녹양을 관통하다’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학술행사는 의정부와 양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넘게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과 윤성현 의정부문화원장, 조병진 경기도의회 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학술대회의 핵심 주제인 ‘녹양(綠楊)’은 고려 중기 기록에 처음 등장하는 지명이다. 과거 중랑천과 도봉산, 홍복산 사이의 의정부 북부부터 서울 도봉구 우이천 인근까지 포함하는 넓은 영역을 가리킨 것으로 추정된다. 의정부문화원은 이를 계기로 경기 북부와 인접 지자체를 잇는 넓은 시야의 역사 문화 비전을 세운다는 구상이다.발제를 맡은 유호명 경동대 대외협력실장(의정부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조선 태조와 태

hu, 08 Oct 2026 17:01
양치승 “시설비·환불금·변호사비까지 20억 손실”…현재 수입은 10분의 1

가로 1280 사이즈로 해상도 업스케일링, 얼굴 디테일 복원, 노이즈 감소, 선명도 향상 방식으로 추가 보정, 기존 사진 비율 16:9 비율 고정, 폰트, 자막 선명하게 보정.

hu, 08 Oct 2026 16:57
반세기 압축성장 韓, 과연 내실도 단단했나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한국 사회의 압축성장을 진단하고 독서를 해법으로 제시한 책과 미생물의 공생에서 '거리 두기'의 의미를 읽은 책을 소개한다.

hu, 08 Oct 2026 16:43
바흐로 돌아온 ‘임윤찬 스승’ 손민수 “모든 질문과 감정 24곡에 담았다”

“인간이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복합적인 질문과 감정을 이 24개의 여정에 담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피아니스트 손민수(50)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을 담은 음반을 발매하고 국내외 투어에 나선다. 평균율 1권은 24개 조성의 전주곡과 푸가 각 24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음반은 7월 영국 클래식 레이블 하이페리온과 전속계약을 발표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 2023년부터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손민수는 8일 서울 용산구 사운즈S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음 하나하나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 중요한 의미들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했다.손민수에게 바흐는 스승인 음악가 부부 러셀 셔먼과 변화경에게 물려받은 음악적 유산. 2023년 세상을 떠난 셔먼에게 음반을 헌정한 그는 스승이 공부한 흔적이 담긴 평균율 악보를 물려받았다. 그는 “선생님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고 말씀하셨을지 질문을 거듭하며 제 생각을 풀어왔다”며 “다시 옛날로 돌아가 레슨을 받는 느

hu, 08 Oct 2026 15:14
기초예술 지원예산 939억 원… 아르코, 내년 문예진흥기금 공모 시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2027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내년도 기초예술 지원 예산은 939억 원으로 올해보다 337억 원 늘었다. 예술가의 성장 단계와 장르 특성에 맞춰 지원사업을 재편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한다.아르코는 8일부터 11월 5일 오후 3시까지 2027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6개 분야다.2027년 지원체계는 기존의 청년·프로젝트·창작주체 등 사업별 구조를 창작발표와 기반 조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창작발표는 창·제작과 작품 발표를 지원하고, 기반 조성은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년예술가 지원사업도 장르별 특성을 반영해 나눈다. 2026년까지 하나의 사업으로 운영했던 ‘청년예술가도약지원’은 2027년부터 ‘아르코문학 펠로우십’, ‘시각예술 우수작가창작지원’, ‘다원예술 창작발표지원’, ‘공연예술 청년예술가지원’으로 세분화한다. 기존 사업의

hu, 08 Oct 2026 15:14
8년만에 다시 온 위켄드 “한국 팬들과 난 특별한 관계”

십자가 형태의 돌출 무대 중앙에 우뚝 솟은 높이 12m의 황금빛 동상. 동상 주위로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초록빛 레이저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가운데, 캐나다 출신 팝가수 ‘위켄드’가 녹색 불빛을 내뿜는 은빛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붉은 로브를 입은 수십 명의 댄서들 사이로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에선 마치 교주 같은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다.7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더 위켄드’는 2시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관중을 쥐락펴락하며 요리해 낸 위켄드의 거대한 쇼였다. 2018년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이후 8년 만의 내한. 지난해 1월 발매한 정규 6집 ‘허리 업 투모로우(Hurry Up Tomorrow)’의 수록곡 ‘밥타이즈드 인 피어(Baptized in Fear)’로 포문을 연 그는 ‘오픈 하츠(Open Hearts)’,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등 신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어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

hu, 08 Oct 2026 14:57
한글날 기념 동아미디어센터 룩스 등 서울 곳곳에 ‘한지에 담은 안녕’

한글날을 맞아 홍인숙 작가(53)가 모란꽃과 폭포로 장식한 한글 ‘안녕’이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 등 서울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로 펼쳐지고 있다.신세계면세점은 “홍 작가와 함께 제작한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을 문화예술 프로젝트 ‘K-리플렉션’의 일환으로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한지에 담은 안녕’은 삶이 모란꽃처럼 아름답고 풍요롭게 피어나고, 폭포처럼 막힘없이 흘러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한글의 조형미와 전통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홍 작가의 작품에서 발췌한 소나무와 봉황, 호랑이, 제비, 구름, 꽃 등 전통적 길상 요소들이 입체적 공간감과 생명력을 더했다.작품은 서울 주요 미디어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에선 이달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삼성동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선 14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선 11월 30일까지 펼쳐진다.

hu, 08 Oct 2026 14:51
한글금속활자·구운몽이 옷으로…국립박물관문화재단, ‘마뗑킴’과 콜라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 이하 재단)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한글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재단의 박물관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는 마뗑킴과 손잡고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이 지닌 조형미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 의류와 소품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협업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마뗑킴은 2024년 10월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진출했으며, 캘리그래피 작가 강병인과 협업해 한글 브랜드 로고와 상품을 개발하는 등 한국적 정체성을 앞세워 왔다.조선시대 한글 사용의 실례를 보여주는 ‘한글금속활자’를 비롯해 조선 후기 문인 김만중이 지은 한글 고전소설 ‘구운몽’, 소설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함께 표현한 ‘구운몽도’ 등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세 점이 디자인 소재가 됐다. 재단과 마뗑킴은 각 유산의 특징을 살려 의류, 가방, 열쇠고리, 모자 등 7종의 협업

hu, 08 Oct 2026 14:37
BTS RM, 호텔 앞까지 찾아오는 팬들에 호소…“다른 투숙객들에게 민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남미 투어 중 일부 팬들이 호텔 앞에 상주하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토로했다.8일 RM은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분, 저희는 지금 페루에 와 있다”라며 “인생 처음으로 페루에 오는 거라, 너무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는 글을 게시했다.그러면서 RM은 “지금 저희가 묵는 호텔 앞에 종일 내내 상주하시는 분들 때문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굉장히 힘들어한다”라며 “객실 안까지 시끄러워서 다들 잠도 잘 자지 못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이어 “이뿐만 아니라 같은 호텔에 투숙하는 투숙객분들께도 저희가 굉장한 민폐가 되고 있다”라며 “반갑게 환영해 주시는 마음과 열정은 감사하지만, 저희가 충분히 쉬고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연에 지장이 가게 된다”라고 얘기했다.RM은 이에 “그러니 부디, 리마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는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또 후의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도 호텔 앞에 계속 계시지

hu, 08 Oct 2026 14:30
‘부산행’ 팬 쿠아론 父子, 비행기 대신 KTX 타고 부산에

지난 6일, 처음 한국을 찾은 멕시코 출신 거장 감독 알폰소 쿠아론(65)은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그는 ‘비행편을 이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의 제안을 끝내 거절하고 KTX를 고집했다고 한다. 아들인 호나스 쿠아론 감독(45)과 손자를 비롯한 가족들이 영화 ‘부산행’(2016년)의 빅팬이었기 때문이다. “KTX를 타는 순간부터 너무나 흥분했다”는 이들 부자를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만났다.쿠아론 부자는 영화 ‘그래비티’(2013년)로 잘 알려져있다. ‘그래비티’는 호나스 감독이 어린 시절 써놓았던 각본이 출발점이 됐다. 이를 읽은 알폰소 감독이 함께 각본 작업에 뛰어들며 영화로 발전했다. 호나스 감독은 “처음 이 각본은 거리에서 시작한 이야기였는데 아버지와 브레인스토밍을 이어가다 보니 ‘우주로 가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유기적이고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느낌이었고, 배움이 많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알폰소 감독

hu, 08 Oct 2026 14:13
장윤정이 선물한 모발이식·안검하수…중장년층 수술 전 확인할 것은

장윤정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시아버지에게 모발이식과 안검하수 수술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모발이식은 탈모 원인과 공여 모발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하며, 처진 눈꺼풀 역시 원인에 따라 안검하수 교정과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hu, 08 Oct 2026 13:57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암투병 끝 별세…향년 67세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 조철현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8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담도암 투병 끝에 이날 오전 1시 경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87년 영화계에 입문한 뒤 약 40년간 기획·제작·각본 등으로 충무로를 누볐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영화적 동지로 유명하다. 영화 ‘황산벌’과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 등을 함께 작업했다.각본을 맡았던 2015년 작품 ‘사도’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춘사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2019년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다룬 영화 ‘나랏말싸미’로 감독 데뷔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923-4442

hu, 08 Oct 2026 13:55
‘민중의 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입센 희곡의 현대적 재해석

“처음에는 엄청난 속도감과 공포, 그 다음엔 ‘클래식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었어요.”배우 문소리는 연극 ‘에너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연습하며 받은 인상을 이렇게 표현했다. ‘에너미’는 1882년 발표된 헨리크 입센의 희곡 ‘민중의 적’을 스코틀랜드 극작가 키어런 헐리가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 리조트 개발 과정에서 수질 오염을 발견한 주인공이 이를 세상에 알리려다가 도리어 ‘민중의 적’으로 몰리는 과정을 다룬다.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에너미’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우 서울시극단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지만 개인의 이익과 질투, 혐오가 더해지면서 진실이 더 흐려졌다”며 “피해자가 한 순간 가해자로 둔갑하는 분열된 사회의 단면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입센 원작에서는 형제가 주인공인데, 이 작품에서는 활동가 출신 커스틴과 언니인 시장 보니 자매로 바뀌었다. 문소리와 이봉련이 커스틴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이봉련은 “입센

hu, 08 Oct 2026 13:54
성수동 곳곳이 축제장으로…‘크리에이티브X성수’ 11일까지

서울시의 ‘핫플(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성동구 성수동에서 웹툰, 음악, 음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성동구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가 1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동구에 소재한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성동구와 성동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문화창조산업축제다. 2023년 시작된 이후로 지난해 23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축제의 규모가 커졌다.‘창조적 변용’을 주제로 준비된 올해 축제는 성수동 곳곳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1만여 명이 참여한 도심형 방탈출 게임 ‘플레이성수’가 대표적이다. 올해도 성수동 일대의 랜드마크를 다니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도록 구성됐다.10일에는 지하철 성수역 3번 출구 앞 야외무대에서 이기찬, 트랜스픽션, 로맨틱펀치 등의 가수가 참여하는 ‘아카이브-K 라이브 인 성수’가 열린다. 10~11일에는 서울숲길에서 지하철 뚝섬역에 이르는 구간에서

hu, 08 Oct 2026 13:54
유승호·임세주, 6년간 연인이었다…소속사 “최근 헤어져”

8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유승호와 임세주는 6년간 열애를 이어오다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 소속사 333은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헤어진 뒤 동료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세주 소속사 무빙픽쳐스컴퍼니도 두 사람의 연애 및 결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2020년 함께 출연한 한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2002년 영화 집으로에서 아역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고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장했다. 임세주는 2011년 가수로 데뷔한 뒤 진로를 바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hu, 08 Oct 2026 13:29
틱톡, 부산서 TV·영화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기획·편집부터 업계 협업까지

틱톡이 부산에서 TV·영화 크리에이터를 위한 캠프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보 크리에이터 50명을 대상으로 기획·편집 실습을 진행하고, EBS·CJ ENM 현직자 강연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숏폼 협업 전략을 공유했다.

hu, 08 Oct 2026 13:09
사형 약물 두 번 맞고도 살아났다…의사들이 추정한 ‘생존 이유’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미국의 여성 사형수가 엿새 만에 의식을 되찾아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투여된 약물 가운데 실제 혈류에 들어간 양이 치명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미국 테네시주 당국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여성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에 대한 사형 집행을 시도했다. 파이크는 1995년 같은 학교 학생 콜린 슬레머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사형 집행에는 펜토바르비탈이 사용됐다.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의식을 잃게 하고 호흡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약물이다.당국은 첫 번째 약물 투여로 파이크가 사망하지 않자 규정에 따라 두 번째 약물을 투여했다. 하지만 이 또한 실패했다. 사형제도정보센터에 따르면 독극물 주사 방식의 사형 집행 과정에서 사형용 약물을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사례는 파이크가 처음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AP통신은

hu, 08 Oct 2026 13:09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담도암 투병 중 별세…향년 67세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67세.8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철현 감독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올해 초 담도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1959년생인 조철현 감독은 1990년대부터 영화 제작자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해 왔다. ‘황산벌’, ‘달마야 놀자’ 등의 시나리오를 썼고, ‘평양성’, ‘사도’ 등의 이준익 감독 영화의 제작을 맡았다. 2019년 ‘나랏말싸미’로 영화감독 데뷔했다.(서울=뉴스1)

hu, 08 Oct 2026 12:35
굿프랜드복지재단, ‘제 10회 생명사랑 걷기’대회 개최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학중 목사)이 12~18일 ‘제10회 생명 사랑 걷기 &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 굿프랜드 복지재단이 2017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이 행사는, 하루 평균 40.6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시대에 함께 걸으며 살아있음의 기쁨을 누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12~17일 열리는 온라인 걷기는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거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모습 등을 소셜미디어에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18일 오후 1~5시 경기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인근 마로니에공원을 출발해 안산천 변을 따라 안산문화광장까지 3km를 걷는 코스다. 김학중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모여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길이 됐다”라며 “장애인 선수와 로봇, 시민이 나란히 걷는 10주년의 걸음이 한계를 넘어 함께 걷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www.happywadong.or.kr. 문의 031-475-432

hu, 08 Oct 2026 11:16
김영옥, 제사 음식 하겠다는 며느리 만류…“고급인력, 쉬는 날까지 일시키기 싫어”

김영옥이 제사 음식을 준비하겠다는 며느리를 오히려 말렸다고 밝혔다. 평소 열심히 사는 며느리에게 쉬는 날까지 집안일을 맡기고 싶지 않았고, 어린 시절 할머니에게서 본 자립적인 생활 태도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hu, 08 Oct 2026 11:07
김다영 “배성재와 결혼한다고 하니 남동생이 울어”…14살 나이차에 가족도 충격

김다영이 14살 연상 배성재와 결혼한다고 밝혔을 당시 남동생이 충격을 받아 울었다고 털어놨다. 가족들의 반대를 예상해 교제 사실을 숨겼던 그는 어머니부터 차례로 설득한 뒤 배성재를 가족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hu, 08 Oct 2026 10:45
‘배드’ 열풍 잇는다…에이티즈, 11월 13일 컴백 확정

‘배드’(BAD)로 흥행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11월 컴백한다.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11월 13일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6’(GOLDEN HOUR : Part.6)를 발매한다.이날 공개된 스포일러 영상에 담긴 ‘크래시 투 비긴’은 충돌을 새로운 시작으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은 문구다. 에이티즈가 이번 앨범에서 기존 세계관과 음악을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지 관심이 쏠린다.‘골든 아워’는 에이티즈가 지난 2024년 5월 ‘파트 1’부터 이어온 앨범 시리즈다. 전작인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는 지난 6월 발매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특히 ‘골든 아워 : 파트 5’의 타이틀곡 ‘배드’는 챌린지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열풍을 일으켰다. 공식 활동을 마친 뒤인 지난 9월 13일과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롱런 중이다.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2018년 데뷔

hu, 08 Oct 2026 10:32
노벨문학상, 누구 품에…베팅 치솟은 中찬쉐 vs 단골 후보 日하루키

2026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당일이 되면서, 과연 어떤 작가가 영예의 주인공이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는 중국 작가 찬쉐가 거론되고 있으며,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올해도 수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오후 8시(한국 시각) 올해의 수상자를 공식 발표한다. 전 세계 문단의 이목이 스톡홀름으로 쏠려 있다. 올해도 해외 베팅 사이트를 중심으로 치열한 수상 예측전이 펼쳐지고 있다.노벨문학상 발표 당일인 현재 영국 베팅 집계 사이트 ‘나이서 오즈’에 따르면 올해 가장 유력한 후보는 중국 실험 문학의 거장 찬쉐다. 찬쉐는 벳하드와 래드브록스 등 주요 베팅 업체에서 각각 5.00과 11.00의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1만 원을 베팅하면 순이익이 각각 5만 원과 11만 원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배당률이 낮을수록 수상 가능성은 높다는 것으로 읽힌다. 독창적인 아방가르드 서사로 세계적 찬사를 받아온

hu, 08 Oct 2026 10:32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 이틀 전 ‘못 하겠다’ 선언”…촬영장까지 찾아왔다

한가인이 연정훈과 결혼을 이틀 앞두고 “결혼 못 하겠다”고 선언했던 일을 처음 공개했다. 서로 다른 생활 패턴과 결혼 직전 연정훈의 모습을 보며 걱정이 커졌고, 연정훈이 촬영장까지 찾아왔다고 밝혔다.

hu, 08 Oct 2026 10:18
빅마마 이혜정, 45세 딸 임신에 눈물…손녀 육아 부탁엔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워야”

이혜정이 45세 딸의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예비 손녀를 위해 베이비샤워를 준비하면서도 손주 육아를 맡아달라는 부탁에는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hu, 08 Oct 2026 10:18
양치승, 억대 사기 피해자인데…“돈 빌려달라는 사람 많아”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사기 피해 이후 겪은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양치승의 근황을 언급하며 “온 국민 응원 먹고 살찌고 있다. 많이 힘든 것 치고는 얼굴이 좋다”고 말했다.양치승은 실제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요즘 식당에 가면 음식 하나를 시켜도 덤으로 너무 많이 주신다”며 “(사람들이) 사기당한 사람 아니냐‘, ’힘내야지‘라며 응원을 건넨다.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셔서 살이 쪘다”고 말했다.이어 “제일 많이 온 제안은 건물에 공실을 주겠다는 연락이었다. 심지어 보증금도 없었다”며 “체육관은 시설업이기 때문에 장비값이 비싸다. 이걸 시작하기가 너무 버겁다. 너무 감사하지만 고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양치승은 “재밌는 게 그런 분들 계시면 반대분도 계신다. ’되게 힘든 거 아는데 500만원만 빌려주세요‘, ’300만원만 주세요‘하는 게

hu, 08 Oct 2026 09:50
서울, 도쿄 제치고 ‘세계 최고 대도시’ 첫 1위…5년째 ‘MZ 최애’

서울이 미국 여행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에서 일본 도쿄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서울시는 미국 여행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ies)’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뛰어올랐다. 202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1위였던 도쿄는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프놈펜 3위, 상하이 4위, 시드니 5위 순이었다. 파리는 7위, 싱가포르는 9위를 기록했다.올해 39회째인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독자 투표로 진행되며 도시와 호텔, 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서 총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보그’, ‘뉴요커’, ‘GQ’ 등을 발행하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콘데나스트의 여행전문지다.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서울에 대해 K팝·K뷰티·K드라마 등 K-컬처뿐 아니라 2000년 넘는

hu, 08 Oct 20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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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향신문 #

‘복무 중 102일 무단 이탈’ 송민호 자필 사과…“책임감 없던 선택 부끄러워”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송민호가 1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면서 석 달 넘게 무단결근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위너의 송민호(33)가 9일 공식 사과했다.송민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저로 인···

2026-10-09 15:44
[책과 삶]“누가 그렇게 멀리 살래?!” 제대로 긁혔다···이 땅에서 ‘서울 바깥’에 산다는 것은

안팎서 본 서울 담은 산문집비수도권 청년 인터뷰 담은 2권의 책성공의 기준이 된 도시가 주는 선망·열패감 지방 청년들의 솔직한 고민 담겨2022년 JTBC에서 방영된 <나의 해방일지> 중 한 장면. 경기도 외곽에 사는 주인공이 서울 출근을 위해 지하철에 탄 모습. JTBC 제공서울 밖 감정김화진·김현·성해나·이기호·임선우·현호정 지음 한겨레출판 ···

2026-10-09 14:00
노벨상 발표 하루 만에…앤 카슨 책 판매 138배 급증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서점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앤 카슨의 작품들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캐나다 시인이자 고전학자인 앤 카슨(76)이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국내 서점가에서도 관련 책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9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앤 카슨 도서 판매량은 수상자 발표 전과 비교해 1···

2026-10-09 11:39
‘암살자(들)’,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한글날 연휴 흥행세

시민들이 8일 영화 <암살자(들)>이 상영중인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입장권을 발권하고 있다. 김태욱 기자영화 <암살자(들)>이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9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정치권의 공세에도 영화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개봉 3주차에 접어···

2026-10-09 11:35
[책과 삶]간첩으로 체포되는 순간에도 학술대회 걱정···일곱 이름으로 산 정수일, 혹은 깐수

간첩·탁월한 학자 정수일의 삶500쪽 가까운 평전으로 구성만주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거쳐베이징대 엘리트·중국 외교관북한 교수에서 다시 공작원으로체제에 절망·저항하지 않고 적응결국 능력을 끌어낸 인간을 발견1982년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 이슬람아카데미 강사 재직 시절의 정수일. 창비 제공일곱 개의 이름차병직 지음 | 창비 | 496쪽 | 2만3000원사람이 다···

2026-10-09 06:00
한강, 노벨문학상 카슨 작품에 “눈부시고 사무치게 진실”

한강 작가가 지난 7월12일(현지시간) 제80회 아비뇽 연극 축제에서 ‘작가와의 대화’ 행사가 끝난 후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2025년 8월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현대미술관 모데르나 무세트에서 캐나다 시인 앤 카슨이 자신의 작품 을 공연하고 있다. 카슨은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AP연합뉴스20···

2026-10-08 23:12
“그리스 신화·현대 접합 자유로운 글쓰기…장르·경계 허물어 독보적인 미학적 성취”

노벨 문학상 수상 앤 카슨은사랑·절망 다룬 작품들 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웨덴 한림원에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캐나다 작가 앤 카슨의 저서들이 전시돼 있다. AFP연합뉴스수상 소식 알리려 전화했을 때 “그는 바람소리를 듣고 있었다” 토론토 출신…북미 대학서 강의 2001년 여성 첫 ‘T S 엘리엇상’ 작품 전체에 흐르는 특징 ‘···

2026-10-08 22:26
노벨 문학상에 캐나다 앤 카슨

시인·소설가이자 고전학자역대 19번째 여성 수상자로국내 ‘빨강의 자서전’ 등 출간앤 카슨 캐리커처스웨덴 한림원은 202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캐나다의 시인·소설가·에세이스트이자 고전학자인 앤 카슨(76)을 선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한림원은 “고전 전통과의 유희적인 대화를 통해 현대 문학에 새로운 형식을 창조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

2026-10-08 22:16
아이슬란드서 바람 소리 듣다 노벨상 소식···파킨슨병도 꺾지 못한 글쓰기

“장르, 형식 넘나드는 유희적 작품”‘빨강의 자서전’ 등 국내 여러권 번역돼캐나다 세 번째 노벨 문학상 수상자아이슬란드에서 소식 들어 “놀랐다”2024년 파킨슨병 투병 알리기도2025년 8월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현대미술관 모데르나 무세트에서 캐나다 시인 앤 카슨이 자신의 작품 을 공연하고 있다. 카슨은 2026년···

2026-10-08 22:02
“관객 판단을 정치가 대신 말라”…‘암살자(들)’ 정치권 논란·위협에 목소리 낸 영화인들

정지영·이명세 감독 등 20여명부산 해운대서 긴급 기자회견신상 공개·위협 등에 우려 표명정지영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 등 영화인들이 8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암살자(들)>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모인 영화인들이 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

2026-10-08 21:41
[책과 삶]교사 대신 폭주족의 ‘따까리’ 된 까닭은

양키와 오키나와우치코시 마사유키 지음 | 진효아 옮김누항 | 336쪽 | 2만원“실례합니다. 폭주족에 관심이 있어서 멤버로 들어가고 싶은데요.”“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 나이가 다르잖아! 적당히 하라고, 너!”일본의 사회학자 우치코시 마사유키가 폭주족에게 가입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돌아온 대답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우치코시는 동료가 아닌 그들···

2026-10-08 21:20
[새책]작가의 역사 外

작가의 역사서구에서 ‘냉전 시기’라고 일컫는 2차 세계대전 종결 시기인 1945년 이후의 문학을 살핀다. 프리모 레비, 귄터 그라스, 커트 보니것, 살만 루슈디 등 24명의 작가를 통해 전쟁과 분단, 혁명과 독재를 겪은 이 시대의 역사를 이해해본다. 김한식 지음. 소명출판. 3만원두 개의 집시리아에서 살던 열두 살 소녀 주드는 고향 상황이 불안해지자 엄마와···

2026-10-08 21:19
[SF 단편은 너의 힘]잘못 찍힌 점들이 날아오르기까지

교실 맨 앞줄김성일·정소연 외 | 돌베개 | 228쪽 | 1만2000원아이가 얼마 전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었다. 몇년 전부터 자퇴를 하고 싶다 했지만, ‘남들 다 다니는’ 공교육에서 벗어나면 어떤 가시밭길이 펼쳐질지 몰라 좀 더 고민하라고 했고, 아이는 버텼다. 좋아하는 과목 한정 백점을 맞고 수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했다.그런데 결정타는 공부가 아니었···

2026-10-08 21:19
[책과 삶]중국 강남의 맛, 읽는데 침이 고인다

강남미식가판청 지음 | 박경환·윤영수 옮김글항아리 | 336쪽 | 2만2000원강남미식가. 누구나 집어 들어볼 만한 제목의 이 책은 퍽 흥미롭다. 여기서 말하는 강남은 우리가 아는 ‘강남’이 아닌, 중국 강남이다. 양쯔강 이남 상하이,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일대다. 중국 최대 곡창지대이자 중국 최고의 미식문화를 꽃피워온 곳으로, 소동파를 비롯한 수많은···

2026-10-08 21:19
[책과 삶]118일간의 태평양 표류, 어쩌면 결혼의 표류 이야기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소피 엘름허스트 지음 | 이주현 옮김필로틱 | 352쪽 | 1만9000원부부가 카레에 곁들일 음료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남편은 와인을, 아내는 물을 고집한다. 향신료 때문에 와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게 아내의 주장이다. 평범한 부부의 저녁 식사 풍경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이들 앞에 놓인 것은 빗물 한 컵과···

2026-10-08 21:19
[그림책]할머니가 된 빨간 망토에게 다가온 ‘그놈’, 누굴까

빨간 보행기 할머니진주 글·정성아 그림나무의말 | 44쪽 | 1만6800원숲길을 누비던 빨간 망토는 어느새 빨간 보행기를 끄는 할머니가 되었다. 세월이 흘러도 취향은 쉽게 변하지 않는 법. 할머니의 최애 색깔은 여전히 빨강이다. 빨간 물건들로 채운 집에서 일어나 차 마시고, 화분 돌보고, 읽고 쓰고 그리고… 숲속 빌라에서 홀로 살지만, 할머니는 전혀 외롭지···

2026-10-08 21:00
[금요일의 문장]그나마 다행이지 않은가…나를 속여 부자로 살지는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않은가나를 속여 부자로 살지는 않았으니- 서정홍의 <오늘 밤에 별이 된다 해도> 수록작 ‘묘비명’ 중. 상추쌈20년 넘게 농사지으며 시를 쓰고 살아온 농부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농촌의 정다운 풍경을 그려내는 맑은 시어는 그대로나, 이제 시인은 끝내 다가온 죽음의 시간을 예비한다. “밤이면 별이 나를 내려다보지/ 별이 된 어···

2026-10-08 21:00
[책과 삶]빠마·빵·착하다·김치, 다 한국어 아닙니다만

어쩌다 한국어한성우 지음알렙 | 384쪽 | 1만9800원“빠마 머리의 착한 그녀가 빽구두의 낭만 건달과 짜장면 가게에서 점심으로 짬뽕과 김치를 먹다가 삐라를 살포하는 빨찌산으로 몰려 깡통에 빵과 시금치를 쑤셔 넣고 치타처럼 빤쓰런을 했다.”온갖 외래어가 나열된 이상한 문장이다. 여기서 시치미를 뚝 떼고 있는 ‘착하다, 구두, 가게, 김치, 시금치’도 고유···

2026-10-08 21:00
[새책]우주론, 100년 外

우주론, 100년201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1917년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이후 전개된 우주론의 역사를 설명한다. 허블의 활약, 빅뱅 우주론, 초신성 관측 등을 이야기한다. 티끌 같은 존재인 인간이 우주 전체의 모양을 그려낸 역사다. 제임스 피블스 지음. 황호성 옮김. 시공사. 5만4000원지붕 위의 한인들1992년 LA 폭동에서는 2300···

2026-10-08 21:00
2시간 동안 쉼 없이 40곡…‘코리아’ 넣어 부르며 “한국은 매우 특별”

R&B 아티스트 위켄드 8년 만에 내한이틀간 공연 10만8000석 매진 ‘후끈’12m 조형물·레이저·폭죽 화려한 무대R&B 아티스트 위켄드가 지난 7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 위켄드>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Sebastian Nagy약 2시간 동안 40곡. 위켄드(The Weeknd·36)는···

2026-10-08 20:56
‘그래비티’ 쿠아론 감독 “미학과 윤리 중 선택? 윤리적 관점 고르겠다”

연상호 감독과 부국제 마스터클래스알폰소 쿠아론 감독(오른쪽)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마스터클래스를 마친 후 연상호 감독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제공전 세계 영화인이 모이는 영화제의 묘미 중 하나는 각자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창작자들이 만나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처음 내한한 멕시코 거장 알폰소···

2026-10-08 20:56
그의 손끝에서, 익히 알던 음악이 산산이 부서진다…‘클래식 이단아’ 쿠렌치스 11월 첫 내한

21년 전 “클래식을 구하겠다” 호언장담파격적 해석·색깔로 국제무대서 명성“악보 속 진실·연주자 감각·직관이 중요”러시아와 인연, 우크라 침공 후 논란도“봄의 제전·말러, 춤 속 황홀경 느끼길”다음달 첫 내한공연을 하는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 그리스 태생으로 러시아에서 활동해온 지휘자로, 익숙한 고전을 급진적으로 재해석해 열광과 논쟁을 함께 불러온 인물···

2026-10-08 20:56
30년간 만화 ‘뚱딴지’ 연재…김우영 화백 지난달 별세

만화 <뚱딴지>로 잘 알려진 원로 만화가 김우영(개명 전 김혜경) 작가가 지난달 24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7세.1956년 만화 <물레방아>를 펴내며 만화계에 입문했고 <서름길 구민라>(1957), <백제의 별>(1958), <울어라 조국>(1959) 등을 펴냈다. 고인의 대표작인 &···

2026-10-08 20:29
‘왕사남’ 유해진,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신변 위협 우려로 시상식 불참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배우 유해진(사진)이 <왕과 사는 남자>로 부산일보가 주최하는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8일 제35회 부일영화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유해진은 관객 1693만명을 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6-10-08 20:29
조계종, 8월 입적 명진 스님에 최고 법계 ‘대종사’ 추서

지난 8월 입적한 명진 스님(사진)이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大宗師)로 추서된다.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6일 법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랜 기간 수행과 사회적 실천에 힘써온 명진 스님의 뜻을 기려 대종사 자격을 추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조계종 비구(남성 승려) 법계는 수행 경력 등을 기준으로 견덕(見德)-중덕(中德)-대덕(大德)-종덕(宗德)-종사(···

2026-10-08 20:28
“바흐 음악선 작고 여린 목소리도 들려야”

‘임윤찬 스승’ 피아니스트 손민수‘평균율 1권’ 앨범 발매 기자간담피아니스트 손민수가 8일 자신의 새 앨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목프로덕션 제공“바흐의 푸가에서는 아무리 작고 여린 목소리라도 들려야 합니다.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조화롭게 함께 존재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연주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서로 다른 목소리가 부딪치고 큰 목소리가 작···

2026-10-08 20:28
[속보]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작가 앤 카슨···경계 허무는 실험적 글쓰기

앤 카슨. ⓒPeter Smith고전에서 얻은 영감 현대적 감각 재해석2001년 여성 최초로 T. S. 엘리엇 상 수상‘빨강의 자서전’ 등 작품 국내 다수 출간스웨덴 한림원은 202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캐나다의 시인·소설가·에세이스트이자 고전학자 앤 카슨(76)을 선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한림원은 카슨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고전 ···

2026-10-08 20:06
여야, 국가유산청 국감에서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 공방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국가유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공방이 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여당은 세계유산영향평가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를 비판했고, 야당은 국가유산청이 정부의 태릉CC 개발과 서울시의 세운4구역 개발에 다른 잣대를 적용한다고 비판···

2026-10-08 18:41
연상호가 물었다 “미학이 먼저냐, 윤리가 먼저냐”···쿠아론의 대답은

부산영화제서 마주 앉은 두 감독“롱테이크의 매력은 통제 밖의 우연”“무엇을 안 보여줄지도 중요해”“정답 대신 여운 남기는 영화 원해”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내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오른쪽)이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영화로 구현한 알폰소 쿠아론의 세계’ 마스터클래스를 마친 후 이날 사회를 맡은 연상호 감독(왼쪽)과 환담을 ···

2026-10-08 17:20
‘뚱딴지’ 만화가 김우영 지난달 별세…향년 87세

만화 뚱딴지. 출판사 좋은꿈 제공고 김우영 작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만화 <뚱딴지>로 잘 알려진 원로 만화가 김우영(개명 전 김혜경) 작가가 지난달 24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7세.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에 따르면 고인은 1939년 평안북도 신천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부산으로 피난했다. 본명은 김혜경이었으나 존경하던 삽화가···

2026-10-08 16:36
2시간에 40곡, 숨 고를 틈도 없었다···8년 만에 돌아온 R&B 슈퍼스타 위켄드

8년 만에 내한, 이틀 공연 10만8000석 매진40곡 이어 부르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12m 황금 조형물·레이저로 시선 압도“한국은 내게 특별한 곳” 애정 표현팝스타 위켄드가 지난 7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Sebastian Nagy 제공약 2시간 동안 40곡. 위켄드(The Weekn···

2026-10-08 16:34
“클래식 음악 구하겠다”던 ‘이단아’ 쿠렌치스···첫 내한 앞두고 한 말

다음달 첫 내한공연을 갖는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 롯데콘서트홀 제공첫 내한 앞둔 테오도르 쿠렌치스 서면 인터뷰 “굳어진 정석도 결국 누군가의 해석”<봄의 제전>·말러 교향곡 1번 등 연주같은 악보인데 그의 손을 거치면 곡의 표정이 달라진다.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54)는 기존의 연주 관습을 거침없이 의심해 온 인물이다. 베토벤, 말러···

2026-10-08 16:02
성신여대 융합산업대학원, ‘K컬처·엔터테인먼트학’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성신여자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 문화산업예술학과 ‘케이컬처·엔터테인먼트전공(석사학위 과정)’이 2027년 봄학기 입학하는 신입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해당 전공은 K컬처 기획·경영을 비롯해 K무비·드라마, K뮤직·K팝 댄스, K스테이지, K스타일링 등 DX·AX 시대의 K콘텐츠와 K플랫폼 전반을 학습·연구한다. 이론과 정책, 예술실무, 비즈니스를 융합적으···

2026-10-08 15:55
역대 최대 ‘939억’ 투입, 예술인 발굴·지원···2027년 문예진흥기금 공모 시작

문학 등 6개 분야 다음달 5일까지 접수예술가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전폭 확대AI 안내 챗봇 도입·AI 활용 가이드 개정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역대 최대 규모인 9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지원신청 접수를 10월 8일(목)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현장진입, 문학, 시각예술, 다원예술, 공연예술, 국제교류 등···

2026-10-08 14:56
“작고 여린 목소리도 들려야 한다”···임윤찬 스승 손민수가 바흐에서 찾은 답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8일 자신의 새 앨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목프로덕션 제공“바흐의 푸가에서는 아무리 작고 여린 목소리라도 들려야 합니다.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조화롭게 함께 존재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연주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서로 다른 목소리가 부딪치고 큰 목소리가 작은 목소리를 압도하는 시대다. 피아니스트 손민수(50)는 30···

2026-10-08 14:32
영화 ‘암살자(들)’ 논란에···정지영 감독 “역사가 남긴 수수께끼에 질문 ‘감독의 의무’, 정치권 시비 웃긴 일”

부국제 참석차 부산 모인 영화인들 ‘긴급 기자회견’“정치가 관객 판단 대신하지 말라” 성명 발표정지영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 등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셋째날인 8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암살자(들)>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지현 기자영화인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부산에 모인 영화인들이 8일 오전 긴급···

2026-10-08 12:32
조계종, 고 명진스님 49재에 최고 법계 ‘대종사’ 추서

22일 입적한 명진 스님은 한국 불교의 ‘행동하는 수행자’로 불교개혁, 사회 참여에 앞장서왔다. 연합뉴스지난 8월 입적한 명진 스님이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大宗師)로 추서된다.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6일 법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랜 기간 수행과 사회적 실천에 힘써온 명진 스님의 뜻을 기려 대종사 자격을 추서하기로 결···

2026-10-08 11:45
‘왕사남’ 유해진,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시상식 불참

배우 유해진. 경향신문 자료사진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배우 유해진이 <왕과 사는 남자>로 부산일보가 주최하는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주최 측은 8일 제35회 부일영화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유해진은 1693만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

2026-10-08 10:29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6~18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서 열려…가족·외국인 다양한 체험 행사 풍성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찾아온다.마포구는 전국 각지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오는 16~18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새우···

2026-10-07 21:29
장이머우 “창작은 창작” 정주리 “영화는 영화”…부국제 심사위원단의 소신

영화 ‘암살자(들)’ 논란 의견 밝혀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이머우(왼쪽부터), 심사위원 비간 감독 , 정주리 감독,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 이시카와 게이 감독, 쩐 티 빅 응옥 감독, 배우 최희서. 연합뉴스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역사왜곡 논란이 확산되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련 일정이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영화제···

2026-10-07 20:48
15년 만에 부국제 온 양쯔충 “나이가 얼마든 도전할 기회는 있다…영화도 큐브도”

신작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 들고 방한할리우드서 소수자 충격고정관념 깬 역할들 도전오스카 수상 후 줄캐스팅오랜만에 중화권에 복귀“동서양 다리 짓고 작업 꿈”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 기자회견에서 배우 양쯔충(양자경)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양쯔충(양자경·64)의 눈은 ···

2026-10-07 20:48
[붓 끝의 美학]검은 비단 위에 그린 ‘금빛’ 산수 전란의 황폐함 속 낙원을 꿈꾸다

⑮ 이징 ‘이금산수도’이징 ‘이금산수도’, 조선 17세기 중반, 흑견에 이금, 87.9×63.6㎝,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신성·왕권 상징하는 금가루 안료 ‘이금’ 활용 조선 전·중기 화풍 접목, 독특한 수묵화 표현 왜란·호란 겪은 뒤, 인조가 보고 싶었을 산천조선시대 산수화라고 하면 대부분 흰 종이나 비단 위에 수묵으로 그린 산과 강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

2026-10-07 20:47
JAZZ 물드는 가을…9일부터 3일간 23회 자라섬 페스티벌

‘그래미 2관왕’ 드러머·작곡가 스미스로드리게스·하마시안 등 64팀 무대에에즈라 콜렉티브 등 내한 공연도 다채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인 ‘제23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9~11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개성 뚜렷한 해외 재즈 연주자들의 내한도 잇따른···

2026-10-07 20:32
“정부가 늘 지켜주지 않기에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생각…한국인들은 ‘안전함’을 열망”

이민진의 ‘파친코’ 새 장편 ‘아메리칸 학원’세계적 인기 ‘파친코’ 후 10년 만의 신작서울 대치동·캘리포니아 한인 학원 등한국 특유의 ‘교육’ 해외 독자들에 알려차기작은 디아스포라 4부작의 마지막파독 광부 등 다룰 ‘마셜 플랜’ 집필 중한국인의 교육열을 다룬 소설 <아메리칸 학원>을 펴낸 소설가 이민진. ⓒHae Ran of Channel Y···

2026-10-07 20:32
윤만걸·임동조·박선경·임금희씨,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된다

김수영씨는 명예보유자 예고윤만걸씨임동조씨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석장(石匠)의 석 구조물 분야 보유자로 윤만걸씨(72)와 임동조씨(71)를 각각 인정할 계획이라고 7일 예고했다. 매듭장 보유자로는 박선경씨(62)와 임금희씨(65)를 인정 예고했다.석장은 석조물을 제작하는 장인이나 기술을 일컫는다. 그중에서 석 구조물 분야는 돌을 이용해 다리나 성곽, 축대 ···

2026-10-07 20:21
BTS 첫 방문 앞둔 페루에 ‘BTS 대로’ 생겼다

지난 6일 페루에서 열린 BTS 팝업스토어에서 한 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9·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을 연다. 페루 수도 리마에는 콘서트를 기념해 ‘BTS 대로’(Avenida BTS)가 지정됐다. BTS가 페루를 찾는 것은 2013년 데뷔 이래 처음이···

2026-10-07 20:20
싱가포르영화제, 국힘 요구 거절···‘암살자(들)’ 개막작 상영 그대로 “창작 비전 존중”

지난달 28일 시민들이 서울의 한 극장에 걸린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앞을 지나고 있다. 문재원 기자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SGIFF)가 영화 <암살자(들)> 7일 개막작 상영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국민의힘이 전날 영화제 측에 서한을 보내 요구한 ‘개막작 선정 철회’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영화제 측은 “개막작 &l···

2026-10-07 17:16
아트뉴스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에 이서현·김웅기·서경배

이서현, 김웅기, 서경배(왼쪽부터). 삼성물산·글로벌세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미국 미술전문지 아트뉴스(ARTnews)가 선정한 올해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컬렉터)’ 명단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아트뉴스는 6일(현지시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등과 함께 이들이 포함된 명단···

2026-10-07 17:15
“나이가 얼마나 많든 기회는 있다”···오스카 이후 70세 ‘큐브왕’ 된 양자경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영화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 기자회견에서 배우 양쯔충(양자경)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양쯔충(양자경·64)의 눈은 도전을 이야기할 때 반짝였다. “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제가 출연한 영화를 보면 아실 겁니다. 모든 캐릭터가 달랐다는 것을요.” 제31회 부산국제영화···

2026-10-07 17:09
“패노메논 왜 총선 전에? 대통령 지지율 올리려고?” 따진 국힘 의원에···박진영 “나라 위한 일 아니면 안 한다”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대중문화교류 공동위원장으로 국감 출석특혜 의혹에 “상표권 JYP에 남을 일 없어”행사 시기 놓고 ‘국풍 81’ 빗댄 질의에“총선이 언제인지 생각도 못했는데···”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글로벌 K컬처 축···

2026-10-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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