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언론/문화(라이프)


1. 조선일보 #

4년 만에 만나는 전설… “임윤찬은 건반의 詩人”

Wed, 14 Oct 2026 15:41
주지훈·신민아가 황제·황후로… 한국판 ‘브리저튼’? 오글거려도 끌리네

Wed, 14 Oct 2026 15:41
91國 1204개 작품 서울서 경쟁… ‘신생아 저체온증 막는 워머’ 대상

Wed, 14 Oct 2026 15:41
[일사일언] 번역 불가능한 아름다움을 붙드는 詩

hu, 15 Oct 2026 00:44
소설 ‘날개’에 등장한 7가지 색깔 ‘근대 화장품’

광고 문구에는 근대성을 강조했다. “근대적 개성미를 즉좌(卽座·앉은자리)에 빛내는” 화장품이었다.  소설 ‘날개’가 발표된 1936년 광고에는 “비류(比類·비교할 대상) 없는 미(美)와 넘치는 매력, 근대 여성 일제(一齊) 애호의 미장료(美粧料)” “백분과 크림과 화장수의 삼(三)작용을 일품(一品)으로 하는 가장 진보한 종합 작용을 가진 특수 백분”(1936년 10월 20일 석간 5면)이라고 자랑했다.

Wed, 14 Oct 2026 20:00
[단독] 애국지사 유묵이라던 친일파 글씨… 유홍준 관장의 개인 소장품이었다

Wed, 14 Oct 2026 20:00
[66화] 망설이지 않는 AI가 퍼트린 피의 공포

Wed, 14 Oct 2026 18:00
국물 한 숟가락에 담긴 깊이… 개성으로 무장한 신흥 곰탕 맛집 4곳

Wed, 14 Oct 2026 18:00
[109화] 관우의 질책을 들은 장비, 스스로 목을 베려는 순간…

Wed, 14 Oct 2026 18:00
[리빙포인트] 모과 향기 끌어올리는 요령

Wed, 14 Oct 2026 15:50
[65화] ‘평생을 국가에 바쳤는데’ 비리 누명

ue, 13 Oct 2026 18:00
학구파 성악가 “공부랑 무대는 달라”

ue, 13 Oct 2026 15:39
구순 원로의 고언… “AI시대 韓, 기술 자강 없인 생존 없다”

ue, 13 Oct 2026 15:38
“하루 반 끼 ‘로또 1등의 삶’”...알잖아요. 배우 이준혁이 어떻게 했는지, 뭘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ue, 13 Oct 2026 22:32
솔로 데뷔 20주년 손호영 “멀리 돌아가도 괜찮아요”

ue, 13 Oct 2026 23:00
SK 최종현과 프라다… 그리고 김희영 디렉터의 시선

Fri, 09 Oct 2026 18:00
제주 가파도 소녀는 어떻게 북한 최고위 ‘고정간첩’이 됐을까

ue, 13 Oct 2026 18:00
‘ㅇ’는 해, ‘ㄹ’은 새… 한글로 그린 그림

ue, 13 Oct 2026 15:39
[일사일언] 고민이 있을 땐 한라산으로

ue, 13 Oct 2026 15:39
젠틀몬스터x프라다 협업 컬렉션, 일본 이어 한국서도 완판

Wed, 14 Oct 2026 00:45
[김한수의 오마이갓] 반세기 만의 마주앙 미사주 은퇴를 보며

ue, 13 Oct 2026 21:00
오래 기다린 발레리나의 꿈… ‘지젤’의 문, 처음으로 엽니다

ue, 13 Oct 2026 15:39
[108화] “여포가 성문을 열고 쳐들어왔습니다!”

ue, 13 Oct 2026 18:00
[리빙포인트] 기침 심할 때 ‘무꿀즙’

ue, 13 Oct 2026 15:50
‘유리의 성’ 日 순정만화 거장 와타나베 마사코 별세

ue, 13 Oct 2026 07:44
마이클 잭슨 프로듀서가 반한 재즈 피아니스트…로드리게스의 음악에는 쿠바가 산다

ue, 13 Oct 2026 08:56
“나는 할 수 있어… 엄마, 나를 믿어줘야 해” 다운증후군 배우, 무대 통해 세상으로 날다

Mon, 12 Oct 2026 15:39
‘제40회 책의날’ 기념식, 김진환 학지사 대표에 은관문화훈장

Mon, 12 Oct 2026 09:49
이수만, 신인 보이·걸 그룹과 화려한 귀환

Mon, 12 Oct 2026 15:38
서울 진관사서 열리는 불교 종합 예술 축제

Mon, 12 Oct 2026 15:37
유영국 회고전 40만 돌파… 국내 작가 개인전 최다 관람

Mon, 12 Oct 2026 15:37
분단의 땅에 남은 사람·사물·자연… ‘DMZ 오픈 전시’

Mon, 12 Oct 2026 15:37
[TV조선] 한층 더 독해진 무대

Mon, 12 Oct 2026 15:39
[이번 주 뭐 볼까] 기타 이중주와 함께 듣는 김태한의 ‘겨울 나그네’

Mon, 12 Oct 2026 15:38
“진심 다한 한 상의 온기… TV 너머로도 전해지길”

Mon, 12 Oct 2026 15:39
‘시래기’ 추억, 임태훈·윤나라 셰프 ‘트롯 키친...’서 따뜻한 한 상으로 재탄생

Mon, 12 Oct 2026 16:44
고종 독차 사건의 진범? 김홍륙 미스터리[유석재의 악인전]

ue, 13 Oct 2026 00:37
배우 김신록 “예술과 우당탕탕 동거 중”

Mon, 12 Oct 2026 15:37
100년 된 오페라로 정치 풍자… 야유를 40분 기립박수로 바꾼 파격 무대

Sun, 11 Oct 2026 18:00
[64화] 사리엘 게이트

Mon, 12 Oct 2026 18:00
[107화] 술 취한 장비에게 얻어맞은 조표는 결국…

Mon, 12 Oct 2026 18:00
[리빙포인트] 생강 오래 보관하려면

Mon, 12 Oct 2026 15:50
[일사일언] 운동회를 지켜라!

Mon, 12 Oct 2026 15:37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옛 유유산업 안양공장’ 국가유산 된다

Mon, 12 Oct 2026 08:44
[단독] ‘암살자(들)’ 심의한 영등위, 역사 왜곡을 “숨겨진 진실”

Mon, 12 Oct 2026 05:28
또 1000만 갈까 '어벤져스:둠스데이' 12월16일 본다

Mon, 12 Oct 2026 08:02
‘암살자(들)’에 정부 투자금 40억... 국감서 공방

Mon, 12 Oct 2026 03:08
26분 뮤직비디오, ‘다음곡’ 버튼 없는 앨범…‘대중 적’ 김심야가 돌아왔다

Mon, 12 Oct 2026 00:54
北 남침 쏙 빼고 美군정·반공주의 비판… 학생들 찾는 공공 미술관서 편향적 전시?

Sun, 11 Oct 2026 15:40
“日, 대한제국 때 이미 ‘조선해’라 불러… 지금 ‘일본해’ 단독 표기는 어불성설”

Sun, 11 Oct 2026 15:40
[리빙포인트] 닭가슴살 촉촉하게 구우려면

Sun, 11 Oct 2026 15:38
1992년 LA 폭동 때 한인들은 왜 총 들고 지붕에 올랐나

Fri, 09 Oct 2026 15:33
”한국 사랑해”만 수십 번…10만 관객과 함께 고양 뒤흔든 ‘더 위켄드’

hu, 08 Oct 2026 09:14
고전 신화를 현대의 詩로… 캐나다 앤 카슨 노벨문학상

hu, 08 Oct 2026 11:01
‘가갸날’ ‘훈맹정음’... 한글의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보다

hu, 08 Oct 2026 13:29
“스승에게 배운 바흐 사랑, 제자 임윤찬에게 전해주죠”

hu, 08 Oct 2026 15:41
망향의 情으로 모아 기증… 재일교포 실업가의 컬렉션

Sun, 11 Oct 2026 15:40
“평생 안 질릴 서울의 멋… 10월엔 궁·성당 가보세요”

Fri, 09 Oct 2026 15:33
[편집자 레터] 앤 카슨의 분투

Fri, 09 Oct 2026 15:33
[강동호의 시보다 낯선] ‘이것’이 ‘저것’이 되는 시인의 실험

Fri, 09 Oct 2026 15:33
[그림이 있는 도서관] 나리꽃 치마·조팝나무꽃 레이스… 새 옷에 가을이 듬뿍

Fri, 09 Oct 2026 15:33
[북카페] ‘리프레임’ 외

Fri, 09 Oct 2026 15:33
저열한 욕망 담긴 ‘우렁각시’… 고전 속 비극을 파헤치다

Fri, 09 Oct 2026 15:33
[요즘 서점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 ‘문해력’ 관련 책 상승세

Fri, 09 Oct 2026 15:33
비거니즘·재한동포·모성… 도마에 오른 일상의 문제

Fri, 09 Oct 2026 15:33
長詩·운문 소설·가상 인터뷰… “앤 카슨 자체가 장르”

Fri, 09 Oct 2026 15:33
[한줄읽기] ‘우주론, 100년’ 외

Fri, 09 Oct 2026 15:33
[일사일언] “그럴 수도 있지~” 조카에게 배운 한마디

Sun, 11 Oct 2026 15:40
연휴 중 300만 돌파 실패한 ‘암살자(들)’... ‘치이카와’에 밀려 2위로

Sun, 11 Oct 2026 23:03
8분·26분 노래… 한 번 켜면 끝까지 들어야 합니다

Sun, 11 Oct 2026 15:40
한국에 나타난 괴물 도마뱀… 판다 능가하는 동물외교 끝판왕

Sun, 11 Oct 2026 18:00
[106화] 관우의 일격에 적장의 목이 떨어지다

Sun, 11 Oct 2026 18:00
버버리맨과 험프리 보가트 사이… 트렌치코트의 변천사

Sun, 11 Oct 2026 18:00
양쯔강 이남 중국 미식 본거지의 다채로운 음식 이야기

Fri, 09 Oct 2026 15:33
[63화] 서울 상공에서 터진 괴풍선

Wed, 07 Oct 2026 18:00
[62화] 서울에 내리는 검은 눈

ue, 06 Oct 2026 18:00
[61화] 트럭 안에 감춰진 비밀

Mon, 05 Oct 2026 18:00
공연장서 프로그램 폈다가… ‘관크’ 지적에 얼어붙다

요즘 공연장 ‘광태’(狂態)는 휴대폰 소음과 불빛, 촬영이 압도적이지만 ‘안다 박수’와 지나친 움직임까지 다양하다. 반대로 내 권리만 앞세워 타인의 일거수일투족까지 지나치게 침해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먹고 사는 일과 아무 상관없는 얘기다. 하지만 품위 있는 삶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너야 할 강이다.

Sat, 10 Oct 2026 18:00
“잘 있었느냔 말 한마디 없오...?” 육 여사 떠난 뒤 박정희의 詩

hu, 08 Oct 2026 21:00
AI는 모르는 경북 내륙 ‘진짜’ 음식… 고추장 숯불돼지고기

Fri, 09 Oct 2026 18:00
소설 ‘토지’ 주인공들은 저마다 상징 꽃을 가졌다

Fri, 09 Oct 2026 18:00
오빠(Oppa)·언니(Unnie)… 이젠 세계로 수출되는 한국어

Fri, 09 Oct 2026 15:33
류승룡, ‘강도1’에서 천만 배우로… 그를 일으킨 한 마디 “더 파보자”

Fri, 09 Oct 2026 08:06
귀엽고 오싹한 공포 ‘치이카와’ 100만 돌파... ‘체인소맨’보다 빠르다

Fri, 09 Oct 2026 07:36
언어의 ‘뿌리’ 탐색해 고정 관념 깨뜨려

hu, 08 Oct 2026 15:42
故 안성기 ‘시네마 루미너리상’

hu, 08 Oct 2026 15:41
고가 밑 잊혔던 ‘피의 처형장’… 44명 성인 품은 도심 쉼터로

hu, 08 Oct 2026 18:00
[105화] “유비와 원술이 피 터지게 싸우고, 그 사이에 여포는 다른 마음을 품게 될 것입니다”

hu, 08 Oct 2026 18:00
“학자의 집요함과 시인의 열망 교차” 고대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현대문학

hu, 08 Oct 2026 15:42
[일사일언] 그 많은 사진은 도대체 어디로 갔나

hu, 08 Oct 2026 15:42
‘어린이들의 30년 친구’… 뚱딴지 아빠 김우영 화백 별세

hu, 08 Oct 2026 07:38
3대가 ‘부산행’ 팬…‘그래비티’ 쿠아론 감독 첫 내한

hu, 08 Oct 2026 07:12
[유석재의 돌발史전 2.0] 육영수 피살 직후 美보고서 “한국은 국민적 슬픔에 빠졌다”

hu, 13 Aug 2026 21:00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 총탄에 맞지 않았다고?… 영화 ‘암살자(들)’ 논란 다섯 가지 팩트체크해 보니

Sun, 27 Sep 2026 15:41
샌프란시스코 국밥·뉴욕 김치찌개… 타향살이 설움을 달래던 그 맛

Wed, 07 Oct 2026 18:00
영화 ‘호프’ 부일영화상 5관왕... 작품상은 ‘세계의 주인’ 수상

hu, 08 Oct 2026 04:14
임선옥 파츠파츠, 전곡선사박물관 협업 패션전 ‘시간의 손님’ 25일까지

Wed, 07 Oct 2026 10:23
한국 천주교 미사주 바뀐다... 국산 ‘마주앙’서 해외 와인으로

Wed, 07 Oct 2026 09:36
뮤지컬 ‘다시, 봄’ 부산·경남서 새출발합니데이~

Wed, 07 Oct 2026 15:39
우리는 혹시 인간의 사명감을 ‘오류’로 배척하고 있지 않나

Wed, 07 Oct 2026 15:39
...more

2. 한겨례 #

...more

3. 동아일보 #

수척해진 거미, 둘째 출산 후 근황

가수 거미가 둘째 딸 출산 후 육아와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뭇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거미는 최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이날 거미는 ‘Autumn Breeze’ ‘I’m Sorry‘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라이브로 선보였다.또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대표인 다이나믹 듀오에게 장난스럽게 불만을 털어놓으며 “나 회사 나갈 거야”라고 농담한 일화도 전했다.방송 후 공개된 사진에는 거미가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마른 체형이 눈길을 끌었다.이를 본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둘째 출산 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거미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거미는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얻었다. 지난 1월에는 6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서울=뉴시스]

hu, 15 Oct 2026 09:57
“다시 오고 싶은 ‘해운대 시장병’에 한 번 걸려 보시겠어요?”

장영국 해운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느리게 걷는 즐거움’을 강조한다. 관광객이 시장 골목으로 들어와 천천히 걷고, 먹거리를 맛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 그가 꿈꾸는 해운대 골목길 여행이다.해운대 토박이인 장 회장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상인회장으로 연임했고, 구남로 상인회장도 맡고 있다. 124개 점포가 모인 해운대전통시장에서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손님이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는 환경이다.“친절하고 깨끗하고, 바가지 요금이나 호객 행위가 없어야 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죠.”장 회장 역시 시장에서 장사하며 잔뼈가 굵었다. 해운대에서 평생 장사한 어머니를 보며 자랐고, 2006년에는 직접 포장마차를 시작했다.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의 마음도, 장사가 안되는 날의 막막함도 잘 안다.코로나19로 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때는 건물주들을 찾아다니며 임대료 인하를 부탁했다. 일부 점포에서는 3개월간 임대료를 10∼50% 낮추기도 했다. 손님이 끊긴 상황에서 상인

hu, 15 Oct 2026 08:20
거북이가 찾아오던 해운대… 이젠 세계인이 반한 100년 전통시장

1964년 5월,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거북이였다. 길이 1.5m에 이르는 거북이가 모래밭에 올라와 알 150개를 낳았다. 주민들은 복이 들어온 것이라며 잔치를 열었다. 인근 사찰의 주지들은 경문을 읽었다. 거북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날에는 외지인들까지 소문을 듣고 몰려들었다. 1964년 5월 30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이야기다.1971년 7월에도 해운대에 거북이 나타났다. 알 65개를 낳자 해수욕장의 한 상인은 소주와 오징어 다리로 상을 차려 장사가 잘되기를 빌었다. 1977년에도 해수욕장으로 올라온 거북의 몸에 주민들이 막걸리를 뿌리며 장사의 번창을 기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해운대역에서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길, 구남로(龜南路)의 ‘구’는 거북 구(龜) 자를 쓴다. 지난 2일 구남로에 서니 이제 이 길을 가득 채우는 것은 거북 대신 사람들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행객, 바다를 보며 사랑이 더 깊어진 연인,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맛집과 볼거리를 찾는 외국인들이

hu, 15 Oct 2026 08:19
김치 담그고 숲길 한 바퀴…고창 상하농원서 꽉 채운 하루

“배추 속 깊은 곳까지 양념을 넣어주지 않으면 군내가 납니다. 한 장씩 넘기면서 쏙쏙 넣어주세요.”김장철을 한 달여 앞둔 12일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 다음 달 14일 시작하는 김장 체험에 앞서 취재진을 위해 마련된 사전 체험 교실에서는 강사의 설명에 따라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절임 배추에 양념을 넣는 체험은 마치 색칠놀이를 하는 듯했다. 배추 잎에 양념을 고루 펴 바르다 작은 잎 하나를 떼어 입에 넣으니 어린 시절 김장 때마다 맛보던 기억이 떠올랐다. 배추 잎을 한 장씩 넘겨 양념을 바르고, 바깥쪽 잎 두 장으로 감싸듯 여며 차곡차곡 봉투에 담았다. 체험을 마치고 나니 김장을 마쳤다는 뿌듯함이 밀려왔다.김장 체험에는 고창에서 자란 국내산 ‘베타배추’를 사용한다. 일반 배추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양념에는 해풍을 맞고 자란 고춧가루와 고창 갯벌 천일염을 넣었다. 여기에 국산 멸치와 다시마, 표고버섯을 달여 만든 발효공방의 특제 육수에

hu, 15 Oct 2026 08:00
당뇨병 환자, 단 과일 먹어도 된다…전문의들 ‘이것’은 조심 [건강팩트체크]

과일은 맛도 좋고 건강에 유익한 성분도 풍부해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단 과일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인식도 적지 않다. 과연 그럴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 교수는 동아닷컴에 “‘당뇨가 있으면 달콤한 과일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라고 강조했다.이러한 설명은 기존 연구 결과와도 대체로 일치한다.문 교수는 대규모 연구 결과들을 인용해 “적정량의 과일 섭취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혈당 조절을 악화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심혈관 합병증 예방 등 전반적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 효과가 보고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현진 교수도 같은 의견을 냈다.김 교수는 “통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여러 식물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며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도 과일을 아예 끊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두 전문의가 공통으로 강조하는 것은

hu, 15 Oct 2026 07:00
[오늘의 운세/10월 15일]

● 쥐48년 기력이 충만해지고 매사에 자신감이 솟는다.60년 생각지 못한 경사가 겹쳐 축하를 받는다.72년 입가에 미소가 번질 흐뭇한 일이 생긴다.84년 발걸음 닿는 곳마다 조력자의 환대를 받는다.96년 서쪽이 길하니 보온에 신경 써라.08년 열린 태도를 지니면 성취를 이룬다.● 소37년 유쾌한 소식이 들려온다.49년 묵묵히 흘린 땀방울이 알찬 보답으로 돌아온다.61년 번뜩이는 영감과 직관이 상황과 맞아떨어진다.73년 처음 품은 신념을 흔들림 없이 밀고 나가라.85년 사소한 일상 속 보람을 맛본다.97년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말고 당당히 도전하라.● 호랑이38년 집착을 내려놓아야 마음에 안식이 온다.50년 자잘한 불편은 털어 버리고 쾌활하게 처신하라.62년 무리한 확장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74년 고비가 찾아와도 뚝심 있게 버텨내야 한다.86년 지적에도 웃음으로 답하라.98년 잠시 쉬면서 가는 것도 좋을 때다.● 토끼39년 뜻밖의 인연 덕분에

hu, 15 Oct 2026 04:30
산울림 칠순 베이시스트… 30대 음악인 4인과 밴드 ‘까망’으로 돌아오다

“산울림이라는 향수병은 깨졌지만, 그 향기는 여전히 남아 있잖아요. 산울림의 향기를 새 병에 담되, 젊은 음악인들이 만든 향기를 함께 넣어 새로운 향수를 만들어 내는 거죠.” 내년 데뷔 50주년을 맞는 록밴드 산울림의 베이시스트이자 멤버 3형제 중 둘째인 김창훈(70)이 새로운 밴드 ‘까망’으로 돌아온다. 드러머 김선(39), 베이시스트 정가(36), 기타리스트 조이민(34), 재즈 피아니스트 여지수(32)까지 30대 후배 음악인 네 명과 함께 결성한 5인조 밴드다. 까망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첫 공식 쇼케이스를 연다. 13일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창훈은 “까망을 산울림이나 김창훈의 카피 밴드가 아닌 독자적인 정체성을 가진 밴드로 만들고 싶다”며 “‘10년 이상 가는 밴드’를 표방한다”고 말했다.김창훈은 2023년부터 산울림의 노래를 젊은 음악인들이 재해석해 부르는 ‘산울림 5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후배 음악인들의 역량에

hu, 15 Oct 2026 04:30
“그 시대 사람들도 흑백 아닌 컬러 세상에 살았잖아요”

양반 차림의 남성이 생선을 들고 있다. 옛 사진을 복원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유튜브 ‘복원왕’을 운영하는 장재득 대표는 ‘어쩌면 아내가 사 오라고 시킨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했다. 오늘날 장을 보고 돌아가는 남편의 모습이 겹쳐서였다. 최근 출간된 사진집 ‘조선 사진관’(초록비책공방)에는 이처럼 현재의 우리와 닮은 선조들의 옛 일상을 담은 채색 사진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복원왕’을 운영하는 장재득, 김성진 대표가 조선 말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의 사진을 3년 동안 채색하고 촬영 장소와 시대를 조사해 엮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컴퓨터 회사 입사 동기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콘텐츠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했다. 사진관을 운영하던 김 대표의 사진 복원과 채색 작업이 출발점이었다고. 두 사람이 특히 애정을 갖는 건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이다. 비눗방울을 부는 아이, 떠들썩한 결혼 행렬,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다. 김 대표는 “

hu, 15 Oct 2026 04:30
“밥값은 선행입니다” 셰프 출신 신부님의 묘한 식당

“오늘 메뉴는 스테이크. 밥값은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기’입니다.” 인천 남동구의 한 영화관에는 테이블이 한 개뿐인 ‘묘한’ 식당이 하나 있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그저 밥을 먹으며 주방장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 전부인 곳. 밥값도 없다. 그런데 이 식당, 지난해 11월 문을 연 뒤 벌써 300여 명이 다녀갔다. 6일 식당에서 만난 주방장 임영준 씨(사진)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외로운 청장년들에게 그저 밥 한 끼 차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다”라며 “그래서 식당 이름도 ‘같이 한 끼’라고 지었다”라고 말했다. 임 주방장은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소속 신부다. 두 평 남짓한 공간에는 테이블 한 개와 조리대뿐. 점심·저녁 한 팀(1∼4명)씩만 받는데 매달 예약 일정을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하기 때문에 빈 날에 맞춰 연락하면 된다. 식사 시간은 보통 2시간 정도지만, 할 얘기가 많으면 4시간이 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신

hu, 15 Oct 2026 04:30
결실일 수도… 고독일 수도… 가을을 맞는 당신의 마음은

어느새 가을이 깊어 간다. 언제나 돌아오는 가을이건만 꽃잎 지고 나면 마음도 스산해진다. 당나라 시인 정곡(鄭谷)은 중양절 지난 뒤의 국화를 소재로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노래했다.중국 전통에 양수(陽數) 9가 겹치는 음력 9월 9일을 중양절(重陽節)이라 하여, 높은 곳에 올라 가을 경치를 즐기고 국화주를 마시며 장수를 기원하는 풍속이 있다. 시는 다음 날인 10일의 국화를 소재로 삼았다. 하지만 가을을 느끼는 마음은 같지 않다. 절기가 지난 줄 아는 벌에겐 근심의 시간이고, 이를 모른 채 남은 꽃가지 주변을 맴도는 나비에겐 아직 즐거운 때이다. 시인은 이런 차이가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좋은 시절이 지났다고 예단하는 마음이 달라진 것일 뿐, 하룻밤 새 세상이 달라진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같은 시를 두고도 후대 시인들은 저마다 다른 가을을 읊었다. 송나라 소식은 이 순간을 즐기자는 쪽으로 나아갔고(‘九日次韻王鞏’, “相逢不用忙歸去, 明日黃花蝶也愁.”), 고려 말

hu, 15 Oct 2026 04:30
BTS ‘아리랑’, 스포티파이 50억회 스트리밍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4일 “‘아리랑’이 올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위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정규 3집보다 약 20억 회 많은 수치다. 빅히트뮤직은 “같은 시기 발매된 브루노 마스와 해리 스타일스 등의 앨범이 10억∼20억 회 재생된 것을 고려하면 ‘아리랑’의 성과가 더욱 뚜렷이 실감된다”고 설명했다. ‘아리랑’은 타이틀곡 ‘스윔(SWIM)’이 10억 회 돌파를 앞둔 것을 비롯해 수록된 14곡 모두가 2억 회 이상 재생됐다. BTS가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완전체 앨범으로, 앞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hu, 15 Oct 2026 04:30
교황 폐암 진단… “수술 성공적”

최근 건강검진에서 폐에 작은 결절을 발견한 레오 14세 교황(사진)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시내 아고스티노 제멜리 종합대학병원에서 무사히 제거 수술을 받았다. 교황청은 “수술은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됐으며, 예상 시간 내에 무사히 종료됐다”라며 “교황은 수술을 마친 뒤 정상적으로 깨어났다”라고 밝혔다. 제거한 폐 결절은 폐 선암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황은 일주일 정도 입원한 뒤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hu, 15 Oct 2026 04:30
감칠맛 나는 매운맛-오묘한 향신료… 멕시코 맛집 BEST5

한 달 전 강남대로에 문을 연 ‘치폴레 아시아 1호점’을 계기로 멕시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때문이기도 하지만, 멕시코 음식은 4∼5년 전부터 ‘퀀텀점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낯선 듯 친숙한 맛, ‘힙’한 이미지, 조리의 간편함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자타공인 ‘타코 애호가’로 ‘난 슬플 때 타코를 먹어’(세미콜론)을 펴낸 이수희 에세이스트 겸 만화가는 “한국에서도 멕시코 현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이 적지 않다”며 5곳을 추천했다. >> 아이마미따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서울로 자리를 옮긴 곳이다. 멕시코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이 현지 맛을 그대로 구현해 낸다. 이 작가는 투박한 옥수수 토르티야 위에 장조림처럼 결이 살아 있는 고기를 듬뿍 올린 까르니따스 타코를 꼭 맛보라고 권했다. 매장 분위기가 이국적이고 활기차서 맥주 마시기에도 좋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10길 58 1층>> 호타코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다 타

hu, 15 Oct 2026 04:30
113년 전 프라다가 시작된 곳… 밀라노에 복합문화공간 열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 옆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높이 솟은 유리 돔 아래로 햇빛이 쏟아지고, 화려한 모자이크 바닥 위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19세기에 지어진 이 쇼핑 아케이드는 밀라노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세계적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1913년 마리오 프라다는 이곳에 여행용 가방과 가죽제품을 판매하는 ‘프라텔리 프라다’를 열었다.113년이 흐른 지금, 프라다가 이 장소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인 지난달 23일 문을 연 ‘프라다 갤러리아(Prada Galleria)’는 쇼핑과 예술, 역사, 미식을 결합한 8개 층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창업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에 프라다가 추구해 온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집약했다.프라다 갤러리아는 쇼핑 아케이드의 중앙 팔각형 공간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여성 매장과 남성 매장을 지하 통로로 연결했다. 처음 프라다 매장이 들어섰던 여성 매장은 지하 공간을 넓혀 전시 면

hu, 15 Oct 2026 04:30
페라가모 타임피스, 전통과 혁신 담은 ‘2026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페라가모(Ferragamo)가 브랜드 고유의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2026 가을겨울(FW) 타임피스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정교한 장인 정신과 프리미엄 소재를 바탕으로 형태와 기능의 완벽한 균형을 맞췄다. 주얼리를 연상케 하는 유려한 디자인부터 대담한 스포티 스타일까지 페라가모의 감각을 담아냈다.여성용 시계 라인을 대표하는 ‘간치니 트위스티드(Gancini Twisted)’는 브랜드 상징인 간치니 심벌을 밧줄처럼 꼰 토르숑(Torsion) 기법과 조각적 형태로 재해석한 주얼리 워치다.미니멀한 케이스 단면과 기하학적인 멀티 링크 브레이슬릿 (시곗줄)이 입체적인 대비를 이룬다. 시계판은 군더더기 없는 선레이(Sunray·햇살이 퍼져나가는 듯한 패턴) 마감을 적용해 빛 반사를 극대화했다. 화이트, 블랙 등 기본 모노톤 색상을 비롯해 라이트 그린, 핑크, 라이트 블루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로마 숫자와 다이아몬드 등 인덱스 옵션도

hu, 15 Oct 2026 04:30
세계의 물을 읽고, 물맛까지 설계한다… 코웨이의 정수 과학

‘같은 필터를 적용한 정수기를 서울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똑같이 사용해도 될까?’물은 지역마다 다른 특성을 가진다. 탁도와 염도, 유기물 등 수질 특성이 달라 정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도 달라진다. 코웨이는 이 차이를 데이터로 축적해왔다. 세계 41개국의 수질을 분석한 데이터만 1245만 건에 달한다. 이를 국가와 지역별 수질 특성, 주요 오염 인자 등으로 체계화해 ‘코웨이 워터맵’을 구축했다. 먼저 지역마다 다른 물을 이해하고 현지 환경에 맞는 필터 구성과 정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였다. 말레이시아는 대표적인 사례다. 코웨이는 고탁도 특성을 보이는 현지 수질과 주요 오염원을 분석해 최적화된 필터를 개발했다. 현지 수질을 반영한 기술 개발은 코웨이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수질 데이터에서 시작되는 코웨이 R&D코웨이는 축적한 수질 데이터를 R&D센터에서 실제 정수 기술과 제품으로 구체화한다. 코웨이 R&am

hu, 15 Oct 2026 04:30
GS25-넷플릭스 협업, 누적 7000만 개 팔렸다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양사 협업을 한층 강화한다. 2023년 손을 잡은 이후 콘텐츠와 상품을 결합해 온 두 회사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신상품 출시와 마케팅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10월 6일부터 10월 말까지 넷플릭스와 협업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드라마와 영화를 몰아보며 즐기기 좋은 ‘정주행(Binge-watch)’ 콘셉트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푸드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스낵 3종을 비롯해 냉장피자, 김밥,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가 포함됐다.상품 기획에는 넷플릭스를 즐기는 상황과 재미 요소를 녹여냈다. 대표 상품인 ‘점보갈릭새우칩’은 베개를 베거나 안고 콘텐츠를 보는 모습에서 착안해 베개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레드&블랙 피자’는 혼자 넷플릭스를 즐기는 고객을 겨냥한 1인 간식형 상품으로 기획됐다.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시청자를 위한 10

hu, 15 Oct 2026 04:30
롯데백화점, 제니 모델 광고로 글로벌 시장 공략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롯데백화점이 10년 만에 광고 모델을 기용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세계적으로 폭넓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해 온 제니와의 협업을 통해 롯데백화점만의 브랜드가치를 선명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부터 제니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섰다.전 점포 내·외부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롯데백화점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애즈아이엠(As I am)’.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해 온 제니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각 취향과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현하는 ‘나다움’의 의미를 담았다. 롯데백화점은 제니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hu, 15 Oct 2026 04:30
삼성카드, ‘삼성 iD 해외 3.5 카드’ 선보여

삼성카드가 해외 이용 시 할인 혜택을 강화한 ‘삼성 iD 해외 3.5 카드’를 선보였다.삼성 iD 해외 3.5 카드는 복잡한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제한 없이 해외이용 금액에 대해 3.5%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명에 핵심 혜택인 해외 할인율(3.5%)을 명시해 직관성을 높였다.이 카드는 해외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가맹점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 및 할인 한도 조건 없이 3.5%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해외 직접구매, 구매대행, 해외 광고비 결제 시에도 할인 한도 없이 혜택이 적용돼 해외 이용금액이 큰 개인 사업자에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특히 비접촉식 결제 서비스인 컨택리스(Contactless) 결제 기능을 넣어 해외 현지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다.국내 이용 시에도 조건 없는 혜택을 담았다. 국내 가맹점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 한도 제한 없이 0.7% 결제일 할인이 적용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 겸용(Mastercard) 모두 1만 5000

hu, 15 Oct 2026 04:30
삼성증권, 퇴직연금 고객 대상 ‘퇴직연금점프-업!’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IRP 및 DC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점프-업!’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IRP/DC 신규 가입고객은 물론 계좌 복귀 고객 등 다양한 퇴직연금 관리 수요를 고려해 마련됐다.IRP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Welcom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IRP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거나 올해 7월 31일 기준 IRP 잔고가 10만원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1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을 증정한다.한동안 IRP에 자산을 넣지 않았던 고객을 위한 ‘Re-start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 기간 동안 IRP 순입금액이 10만 원 미만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IRP 계좌에 300만 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최대 2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을 받을 수 있다.또한,

hu, 15 Oct 2026 04:30
삼성물산 패션, 멀티 시즌 경량 패딩 라인업 강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빈폴’, ‘에잇세컨즈’,‘구호플러스’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경량 패딩 라인업을 강화해 가을·겨울(FW)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개편은 아웃도어 중심으로 활용되던 경량 패딩이 일상·출근·레저 등 만능 아이템으로 진화한데 따른 결과다. 삼성패션연구소는 SSF샵이 주요 지표를 확인한 결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웨더리스(Weatherless)’ 트렌드와 겹쳐 입는 ‘레이어링’ 스타일이 안착하며 경량 패딩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주요 브랜드는 타깃 고객에 맞춰 세분화된 라인업을 일제히 선보였다. 에잇세컨즈는 초경량 나일론과 리얼 덕다운으로 보온성과 휴대성을 챙긴 ‘올데이 에어’ 시리즈를 출시했다. 빈폴은 고밀도 나일론과 구스다운을 적용한 ‘베러 라이트 다운’을 앞세웠다. 빈폴키즈도 활동성을 높인 ‘라이트 한줌’ 시리즈를 내놨다. 여성복 구호플러스는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겹쳐 입기 좋은 초경량 ‘비트윈 아우터’를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hu, 15 Oct 2026 04:30
낮엔 사파리, 밤엔 호러 체험 … 에버랜드로 가을 나들이 떠나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가을 축제 시그니처 호러 테마존인 ‘블러드시티 제로: 지옥의 문’을 다음달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10년 차를 맞은 블러드시티는 올해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했다.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연출로 더욱 밀도 높은 공포를 선사한다.이번 축제의 핵심은 야외 대형 호러 이머시브 라이브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고 좀비와 어울려 무대를 체험하도록 했다. 관람객은 다크X가 이끄는 좀비 군단에 맞서는 화이트Z 대원 자격으로, 5개 테마존을 누비게 된다. 각 구역에서는 2m가 넘는 거대 좀비 등 수십 명의 연기자가 불쑥 등장해 관람객에게 말을 걸거나 미션을 준다. 테마존을 돌며 미션을 달성하면 대원증에 인증 도장을 찍어준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파멸의 플랫폼 테마존으로 꾸며진 ‘모니모러쉬’ 우선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공연 중간 연기자들이 한곳에 집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대규모 플래

hu, 15 Oct 2026 04:30
아모레퍼시픽, ‘피부-모발 수명’ 늘린다 … AI-바이오 융합 승부수

아모레퍼시픽이 피부·모발 과학 연구에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하며 미래 뷰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AI 기반 피부 노화 분석·예측 기술부터 모발 형성의 생물학적 메커니즘 규명,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색소침착 개선 연구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뷰티 솔루션 개발의 기술적 기반을 넓히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노화와 손상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뿐 아니라, 변화의 원인과 과정까지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분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피부 상태와 노화 양상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바이오 기술을 통해 모발 형성과 피부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핵심 인자를 탐색하는 등 접근 방식을 다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여 년간 이어온 열노화 연구에 딥러닝과 전사체 분석 기술을 접목해 피부 노화의 진행 양상과 소재의 효능을 예측했다. 또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얼굴 부위별 노화 패턴을 시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hu, 15 Oct 2026 04:30
“다시 오고 싶은 ‘해운대 시장병’에 한 번 걸려 보시겠어요?”

장영국 해운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느리게 걷는 즐거움’을 강조한다. 관광객이 시장 골목으로 들어와 천천히 걷고, 먹거리를 맛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 그가 꿈꾸는 해운대 골목길 여행이다.해운대 토박이인 장 회장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상인회장으로 연임했고, 구남로 상인회장도 맡고 있다. 124개 점포가 모인 해운대전통시장에서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손님이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는 환경이다.“친절하고 깨끗하고, 바가지 요금이나 호객행위가 없어야 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죠.”장 회장 역시 시장에서 장사하며 잔뼈가 굵었다. 해운대에서 평생 장사한 어머니를 보며 자랐고, 2006년에는 직접 포장마차를 시작했다.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의 마음도, 장사가 안되는 날의 막막함도 잘 안다.코로나19로 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때는 건물주들을 찾아다니며 임대료 인하를 부탁했다. 일부 점포에서는 3개월간 임대료를 10∼50% 낮추기도 했다. 손님이 끊긴 상황에서

hu, 15 Oct 2026 04:30
노을빛 메콩강 따라 흐르는 라오스의 다정한 환대

메콩강은 북에서 남으로 라오스를 가로지른다. 상류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루앙프라방이, 하류에는 수도 비엔티안이 있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 아바니 호텔 & 리조트가 이 두 도시에 잇따라 ‘아바니플러스(AVANI+)호텔’을 열었다. 하나는 100년 된 프랑스 콜로니얼 건물을 되살렸고, 다른 하나는 1960년대 비엔티안의 전설적 호텔을 재건했다.>> 라오스식 환대, 아바니플러스 란쌍 비엔티안올해 10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아바니플러스 란쌍 비엔티안’이 문을 열었다.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메콩강변 차오 아누봉공원을 바라보고 있다. 해질녘 호텔 테라스에서 내려다보이는 메콩강변의 노을이 질 때쯤. 집으로 돌아가려는 새떼들이 장관을 이룬다. 이 곳에는 원래 1960년대 비엔티안의 랜드마크였던 ‘란쌍 호텔’이 있었다. 글로벌 호텔체인 마이너그룹은 그 건물의 뼈대 위에 2026년의 감각을 입혔다. 로비에 들어서니 대리석

hu, 15 Oct 2026 04:30
거북이가 찾아오던 해운대… 이젠 세계인이 반한 100년 전통시장

1964년 5월,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거북이였다. 길이 1.5m에 이르는 거북이가 모래밭에 올라와 알 150개를 낳았다. 주민들은 복이 들어온 것이라며 잔치를 열었다. 인근 사찰의 주지들은 경문을 읽었다. 거북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날에는 외지인들까지 소문을 듣고 몰려들었다. 1964년 5월 30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이야기다.1971년 7월에도 해운대에 거북이 나타났다. 알 65개를 낳자 해수욕장의 한 상인은 소주와 오징어 다리로 상을 차려 장사가 잘되기를 빌었다. 1977년에도 해수욕장으로 올라온 거북의 몸에 주민들이 막걸리를 뿌리며 장사의 번창을 기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해운대역에서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길, 구남로(龜南路)의 ‘구’는 거북 구(龜) 자를 쓴다. 지난 2일 구남로에 서니 이제 이 길을 가득 채우는 것은 거북 대신 사람들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행객, 바다를 보며 사랑이 더 깊어진 연인,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맛집과 볼거리를 찾는 외국인들

hu, 15 Oct 2026 04:30
AI로 18개국 피부 분석, 화장품 개발 지원한다

정부가 18개국 1만7000여 명의 피부 특성 정보가 축적된 피부 데이터뱅크를 인공지능(AI) 학습에 적합하게 개편해 기업들의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지원한다. 의료관광 목적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고 비자 패스트트랙 병원을 늘린다. 화장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K뷰티 산업을 AI와 의료, 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정부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에서 이 같은 내용의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화장품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피부 관리와 의료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관리하는 피부 특성 정보를 담은 데이터를 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학습에 적합한 데이터로 개편한다. 현재 18개국 1만7000여 명의 정보가 축적돼 있는데, 내년에는 조사 대상 국

hu, 15 Oct 2026 00:30
“요즘 유행은 뭘까” DDP 디자인 페어 북적

1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DDP 디자인 페어’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6 서울디자인위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9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8일까지 열린다. 서울디자인위크는 25일까지 ‘더 디자인 레시피’를 주제로 서울 전역에서 열리며, 국내외 디자이너의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선보인다.

hu, 15 Oct 2026 00:30
[프리미엄뷰]롯데百 외국인 매출 1조 돌파… 관광객 쇼핑 ‘르네상스’ 열었다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사상 최초로 외국인 매출 1조 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국내 백화점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해 업계 최대 연간 외국인 매출 실적이었던 7348억 원은 이미 7월에 넘어선 데 이어 10월 6일 오전을 기점으로 올해 누적 외국인 고객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하며, 백화점 업계 최초로 ‘외국인 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기록은 단순한 매출 신기록을 넘어 국내 백화점의 외국인 고객 유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K패션, K푸드 등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쇼핑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글로벌 고객이 늘며 백화점 업계가 ‘한국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서비스를 강화해온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을 견인한 곳은 서울 중구 명동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롯데타운 명동’이다. 이곳에

hu, 15 Oct 2026 00:30
롯데百, VIP 취향맞춤 여행 ‘에비뉴엘 트립’ 출시

롯데백화점이 VIP 고객인 ‘에비뉴엘’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여행 상품 ‘에비뉴엘 글로벌 트립’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에비뉴엘 글로벌 트립은 롯데백화점이 VIP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여행사와 기획한 프리미엄 해외 여행 프로그램이다. 첫선으로 준비한 테마는 ‘럭셔리 크루즈 여행’으로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의 선상 크루즈 여행으로 진행된다. 크루즈가 멈추는 기항지에서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알래스카 대자연 경험(8박 10일)’, ‘벚꽃시즌 일본 미식경험(10박 11일)’ 등이 대표적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각 상품에는 공항 왕복 서비스 및 최대 1000달러 상당의 여행 크레딧 등이 포함된다”며 “여행 구매액은 에비뉴엘 등급 실적에 최대 100%까지 인정된다”고 전했다.

hu, 15 Oct 2026 00:30
빅나티, 깜짝 결혼 발표…10년 짝사랑 결실

가수 빅나티가 결혼한다. 빅나티는 14일 팬들과의 단체 메시지방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빅나티는 “사람들이 알기 전에 먼저 알려주고 싶었다”며 “이미 알 수도 있고 갑작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벤쿠버’랑 ‘벤쿠버2’등 많은 노래에 등장하는 그 친구랑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벤쿠버’와 ‘벤쿠버2’는 빅나티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여성을 향한 감정을 담은 자작곡이다. 앞서 빅나티는 10년 넘게 짝사랑한 상대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그는 “너희 덕분에 그런 노래도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그 덕에 나도 많은 걸 배운 것 같다”며 “언제나 고맙지만 다시 한번 고맙고, 또 더 성숙해지는 젊은이가 돼서 돌아오겠다”고 했다.한편 2003년생인 빅나티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달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서울=뉴시스]

Wed, 14 Oct 2026 21:43
백지연, ‘현대家 사위’ 아들 회사 사내이사 됐다

방송인 백지연이 아들 강인찬씨가 설립한 회사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14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월 개인회사 포르마레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았다. 모친인 백지연은 사내이사로 등재됐다.법원 등기에 따르면 포르마레의 사업 영역은 향수·화장품, 식음료, 생활용품, 숙박, 브랜드 디자인·컨설팅, 광고·마케팅 대행, 콘텐츠 제작·미디어, 전시·공간 기획 운영, 지식재산권 관리·라이선스, 물류·유통, 엔터테인먼트·연예 기획 등 광범위하게 기재됐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실적이나 운영 계획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백지연의 외아들 강인찬씨는 정몽원 HL그룹(옛 한라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와 2023년 결혼했다.정 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조카로, 고(故)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주의 아들이다.[서울=뉴시스]

Wed, 14 Oct 2026 21:36
에스파·아이브·아이오아이·코르티스, ‘멜론 뮤직 어워드’ 나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하는 ‘MMA2026(멜론뮤직어워드)’이 총 26팀의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14일 멜론에 따르면 이번 4차 라인업으로 아이오아이(I.O.I), 에스파, 아이브, 코르티스, 키키, 드래곤포니 등 11팀이 추가 합류했다.행사 첫날인 11월14일에는 약 9년 만에 재결합한 아이오아이를 비롯해 에스파,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이티즈, 라이즈, 투어스 등 14팀이 무대에 오른다.이튿날인 15일에는 아이브, 코르티스, 키키, NCT 127, 플레이브, 아일릿 등 음원 차트를 휩쓴 12팀이 배턴을 이어받는다.‘K-팝 커넥트: 더 뉴 플러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14~15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한·중·일 통합 음원 지표인 ‘글로벌-K 차트’와 연계한 ‘글로벌 톱10’ 부문도 신설된다.[서울=뉴시스]

Wed, 14 Oct 2026 18:11
코르티스 제임스, 생일 맞아 자체 제작 MV 공개…“과거의 나와 싸움”

신인류 그룹 ‘코르티스(CORTIS)’ 멤버 제임스가 14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직접 기획·연출한 단편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이날 0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미국 힙합 듀오 파리 텍사스(Paris Texas)의 원곡에 제임스가 영상을 덧입힌 ‘에브리바디스 세이프 언틸…(Everybody’s Safe Until…)‘ 커버 뮤직비디오다. 제임스는 곡 선정부터 안무 창작, 연출, 편집 및 색보정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새롭게 태어나려면 과거의 나와 싸워야 한다‘는 화두 아래, 빈티지 캠코더를 매개로 한 긴박한 액션 안무와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보였다.이번 영상은 코르티스 멤버들이 각자 생일에 맞춰 선보이는 ’5인 5색 릴레이 창작 프로젝트‘의 첫 주자다. 제임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주훈·성현, 2월 건호, 3월 마틴이 차례로 자체 기획 콘텐츠를 공개한다.한편 코르티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으로 스포티파이 누적 5억 스트리밍

Wed, 14 Oct 2026 17:47
홍콩, 부산서 영화·콘텐츠 해외 진출 박차…공동제작·IP 거래 협력 모색

홍콩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자국 영화와 콘텐츠의 해외 판로 찾기에 나섰다. 해외 제작사와 공동제작을 타진하는 한편 애니메이션·만화 원천 IP까지 내놓으며 협력 범위를 넓혔다.홍콩 문화창의산업개발청(CCIDA)과 홍콩영화발전국(FDC),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 주최한 ‘홍콩 시네마 @ 부산 2026(Hong Kong Cinema @ BUSAN 2026)’이 13일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10~13일 ACFM 기간 홍콩관을 운영하고 ‘홍콩의 밤’과 사절단 교류 프로그램 등을 열었다. 주최 측은 홍콩을 중국과 해외를 잇는 문화 교류 거점이자 역내 지식재산권(IP) 거래 허브로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홍콩관에는 블래스트 필름즈 인터내셔널(Blast Films International), 카푸 필름즈(CAPPU FILMS), 옥토버 픽처스(October Pictures) 등 제작·배급사가 참여했다. 에드코 필름즈, 엠퍼러 모

Wed, 14 Oct 2026 16:50
‘칠순’ 산울림 김창훈, 30대 후배들과 ‘까망’ 밴드 결성

“산울림이라는 향수병은 깨졌지만, 그 향기는 여전히 남아 있잖아요. 산울림의 향기를 새 병에 담되, 젊은 음악인들이 만든 향기를 함께 넣어 새로운 향수를 만들어 내는 거죠.”내년 데뷔 50주년을 맞는 록밴드 산울림의 베이시스트이자 멤버 삼형제 중 둘째인 김창훈(70)이 새로운 밴드 ‘까망’으로 돌아온다. 드러머 김선(39), 베이시스트 정가(36), 기타리스트 조이민(34), 재즈 피아니스트 여지수(32)까지 30대 후배 음악인 네 명과 함께 결성한 5인조 밴드다. 까망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첫 공식 쇼케이스를 연다.13일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창훈은 “까망을 산울림이나 김창훈의 카피 밴드가 아닌 독자적인 정체성을 가진 밴드로 만들고 싶다”며 “‘10년 이상 가는 밴드’를 표방한다”고 말했다.김창훈은 2023년부터 산울림의 노래를 젊은 음악인들이 재해석해 부르는 ‘산울림 5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후배 음악인들의 역량에 깊은

Wed, 14 Oct 2026 16:16
“매일 소주 2병, 간은 좋대”…검사 정상이어도 안심 못하는 이유

‘이호선 상담소’에서 11년 동안 매일 소주 2병을 마셨다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건강검진에서 간이 좋다는 말을 들었더라도 반복적인 음주로 직장·가정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면 전문적인 음주 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

Wed, 14 Oct 2026 16:02
“폐 일부 떼어내도 마라톤 뛴다”…교황이 걸린 폐선암은 어떤 병? [노화설계]

레오 14세 교황이 폐선암 진단으로 오른쪽 폐 일부를 절제했다. 폐선암은 비흡연자에게도 발생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다. 폐 절제 수술 뒤에도 정상 생활과 운동이 가능한지, 재발 위험과 생존율, 국내 폐암 검진 기준을 살펴봤다.

Wed, 14 Oct 2026 15:58
BTS, 로드리고 제치고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위…50억회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를 돌파했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4일 “‘아리랑’이 올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위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정규 3집보다 약 20억 회 많은 수치다. 빅히트뮤직은 “같은 시기 발매된 브루노 마스와 해리 스타일스 등의 앨범이 10억~20억 회 재생된 것을 고려하면 ‘아리랑’의 성과가 더욱 뚜렷이 실감된다”고 설명했다.‘아리랑’은 타이틀곡 ‘스윔(SWIM)’이 10억 회 돌파를 앞둔 것을 비롯해 수록된 14곡 모두가 2억 회 이상 재생됐다. BTS가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완전체 앨범으로, 앞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Wed, 14 Oct 2026 15:53
밀라노에 새로 선보인 ‘프라다 갤러리아’에 가보니…지하엔 프라다폰, 위층엔 우주복

지난달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 옆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높이 솟은 유리 돔 아래로 햇빛이 쏟아지고, 화려한 모자이크 바닥 위로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19세기에 지어진 이 쇼핑 아케이드는 오늘날까지 밀라노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세계적 명소다.이곳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1913년 마리오 프라다가 동생 마르티노 프라다와 함께 여행 가방과 가죽제품을 판매하는 ‘프라텔리 프라다’를 열었다. 지금은 창업자의 손녀 미우치아 프라다가 브랜드를 이끄는 가운데 프라다는 지난달 23일, 113년 전 첫 매장 터에 ‘프라다 갤러리아(Prada Galleria)’를 새롭게 선보였다.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베일을 벗은 프라다 갤러리아는 쇼핑과 예술, 역사, 미식을 결합한 8개 층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창업의 정신을 간직한 장소에 프라다가 추구해 온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과 여행용품, 홈 컬렉션, 뷰티 제

Wed, 14 Oct 2026 15:39
레오 14세 교황, 폐 결절 수술중 폐암 확인­…오른쪽 폐 일부 절제

레오 14세 교황이 13일(현지 시간) 로마 시내 아고스티노 제멜리 종합대학병원에서 흉부 수술을 받았다. 교황은 최근 건강검진에서 폐에 작은 결절이 발견됐으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이날 입원했다. 교황청은 “수술은 약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됐으며, 예상 시간 내에 무사히 종료됐다”라며 “교황은 수술을 마친 뒤 정상적으로 깨어났다”라고 밝혔다.교황청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제거한 폐 결절은 폐 선암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을 이끈 스테파노 마르가리토라 교수 등 의료진은 수술 후 낸 성명에서 “수술 중 시행한 조직검사에서 폐 선암 진단이 확인됐다”라며 “근치 수술(완치 목적으로 시행하는 수술)을 위해 흉강경을 이용해 오른쪽 폐 하엽을 절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수술 전 검사에서 예상이 됐던 것”이라며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합병증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폐 선암은 암세포가 체액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폐 세포에서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폐 선암은 전체 폐암의 약 40%를

Wed, 14 Oct 2026 15:35
“처음 보는 화장품인데?”…무신사가 신생 K뷰티에 매장 내준 이유

무신사가 성수동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1’을 통해 인디 K뷰티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피토버플러스는 제품 체험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 반응을 살폈다. 무신사는 현장 매출뿐 아니라 온라인 거래액과 인지도 변화도 평가하며, 부쉬맨은 팝업 기간 온라인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50% 증가했다.

Wed, 14 Oct 2026 15:25
“조선 사람들도 컬러 세상에 살았죠”…흑백 사진에 색 입힌 ‘복원왕’

양반 차림의 남성이 생선을 들고 있다. 옛 사진을 복원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유튜브 ‘복원왕’을 운영하는 장재득 대표는 ‘어쩌면 아내가 사 오라고 시킨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했다. 오늘날 장을 보고 돌아가는 남편의 모습이 겹쳐서였다.최근 출간된 사진집 ‘조선 사진관’(초록비책공방)에는 이처럼 현재의 우리와 닮은 선조들의 옛 일상을 담은 채색 사진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복원왕’을 운영하는 장재득, 김성진 대표가 조선 말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의 사진을 3년 동안 채색하고 촬영 장소와 시대를 조사해 엮었다.최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컴퓨터 회사 입사 동기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콘텐츠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했다. 사진관을 운영하던 김 대표의 사진 복원과 채색 작업이 출발점이었다고.두 사람이 특히 애정을 갖는 건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이다. 비눗방울을 부는 아이, 떠들썩한 결혼 행렬,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다. 김 대표는 “아이들

Wed, 14 Oct 2026 15:17
한그루 “출산 후 굶어서 60→41kg…탄력 없어져” 이후 바꾼 관리법

한그루가 출산 후 60kg에서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방식으로 41kg까지 감량했지만 “탄력이 없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빠른 체중 감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수분 손실을 동반할 수 있어, 이후 한그루처럼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Wed, 14 Oct 2026 14:55
‘11세 차’ 하정우·차정원, 12월 결혼한다

배우 하정우(47·김성훈)와 차정원(36·차미영)이 결혼하는 사실이 14일 알려졌다.두 사람은 오는 12월13일 서울 모처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치른다. 다만 항간의 임신설에는 선을 그었다.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 2020년부터 6년가량 교제해왔다. 배우 선후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불거졌던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연출도 겸해왔다. 영화 ‘추격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암살’, ‘신과함께’ 등에 출연했다. 연출작으로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사람들’ 등이 있다. 최근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했다. 영화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 등을 준비 중이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기도 하다.차

Wed, 14 Oct 2026 14:33
김수현 “서장훈 같은 사람과 결혼했어야”…윤석민 “일주일 살아봐라”

윤석민의 아내 김수현이 ‘동상이몽2’에서 “잘생긴 사람은 얼굴을 보면 화가 풀린다는데 나는 더 화가 난다”고 남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서장훈과 결혼했어야 했다는 농담까지 이어지며 웃음을 안겼다.

Wed, 14 Oct 2026 14:17
이민정 아들 “한 달 10만원보다 더”…엄마가 직접 계산한 용돈은

이민정이 초등학생 아들 준후 군의 용돈을 일주일에 4만원으로 정했다. 직접 하굣길 물가와 간식·학용품 비용을 확인했고, 앞으로는 준비물도 아들이 자신의 용돈으로 직접 사도록 해보겠다고 밝혔다.

Wed, 14 Oct 2026 13:36
정상 체중인데 살 빼려다 요요 오면…되레 비만 위험 증가? [바디플랜]

체중이 정상 범위인데도 조금 더 날씬해지려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용 목적으로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사례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는 목표 체중에 도달했더라도 이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살이 찌면 또다시 다이어트에 나선다.이렇게 체중 감량과 증가를 반복하는 이른바 ‘요요 현상’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비만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이미 비만인 사람보다 정상 체중인 사람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금 더 날씬해지려다 오히려 체지방이 늘고, 장기적으로 비만 위험까지 높아지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반면 이미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감량했다가 다시 늘리더라도 대체로 이전과 비슷한 신체 구성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이 있어, 장기적인 체중과 체지방량 변화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독일 튀빙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당뇨병연구센터(DZD) 연구원인 노르베르트 슈테

Wed, 14 Oct 2026 11:17
이동준 “‘클레멘타인’에 52억 쓰고 9억 빚”…강남 아파트까지 팔았다

이동준이 ‘동상이몽2’에서 영화 ‘클레멘타인’ 제작에 약 52억원을 투입하고 9억원의 빚을 졌던 과거를 공개했다. 강남 아파트까지 처분하고 가족들을 영화에 출연시켰지만, 그는 “망했어도 내 대표작이 됐다”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ed, 14 Oct 2026 11:17
“오늘 스테이크 밥값은,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기’입니다”

“오늘 메뉴는 스테이크. 밥값은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기’입니다.”인천 남동구의 한 영화관에는 테이블이 한 개뿐인 ‘묘한’ 식당이 하나 있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그저 밥을 먹으며 주방장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 전부인 곳. 밥값도 없다. 그런데 이 식당, 지난해 11월 문을 연 뒤 벌써 300여 명이 넘게 다녀갔다. 6일 식당에서 만난 주방장 임영준 씨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외로운 청장년들에게 그저 밥 한 끼 차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다”라며 “그래서 식당 이름도 ‘같이 한 끼’라고 지었다”라고 말했다. 임 주방장은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소속 신부다.두 평 남짓한 공간에는 테이블 한 개와 조리대뿐. 점심·저녁 한 팀(1~4명)씩만 받는데 매달 예약 일정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기 때문에 빈 날에 맞춰 연락하면 된다. 식사 시간은 보통 2시간 정도지만, 할 얘기가 많으면 4시간이 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신부가 만드는 밥이라

Wed, 14 Oct 2026 11:15
...more

4. 경향신문 #

마침보람, 다석길을 열고 가신 이···박영호 선생을 기리며[기고]

마침보람 받은 제자다석 류영모(1890~1981)의 제자 박영호(1936~2026) 선생이 지난 10월 11일 오후 7시 39분 숨을 돌렸다. 향년 90세. 선생은 부고도 알리지 말고, 빈소도 차리지 말며, 부의금도 받지 말라는 유지를 남겼다. 묘역조차 남기지 않으려 했으나 유족과 제자들 뜻에 따라 수원 연화장 공원묘역에 작은 이름표 하나 남겼다. 평생 제···

2026-10-15 08:37
“‘AI가 쓴 소설’도 문학상 받을 수 있나?”···프랑스 4대 문학상 발칵

오렐리앵 ‘그것 아니면 죽음이었다’가 쏘아올린 공프랑스 4대 문학상 엇갈린 판단 공쿠르·페미나상 후보 탈락, 르노도는 올려 SNS “AI 100% 집필” 의혹 제기국내외 출판계에선 혼란 없애고자 ‘인간 인증’ 마크 도입 움직임아이티 태생의 캐나다 작가텔리송 오렐리앵. AFP연합뉴스프랑스 최고 권위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비롯한 프랑스 4대 문학상 후보에 오른 ···

2026-10-15 06:00
‘연극계 노벨상’이 구자하 선택한 이유 “식민주의에서도 분노 넘어 희망 발견”

군힐드 국제입센상 사무국장 내한“서로 귀 기울이게 하는 예술 필요”1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난 군힐드 킬데 국제입센상 사무국장. 서울아트마켓 제공“구자하의 작품은 매우 정치적이지만 분노에 머물지 않습니다. 식민주의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도 그 안에서 가능성과 희망을 찾아내죠.”1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난 군힐드 킬데 국제입···

2026-10-14 21:07
[붓 끝의 美학]감추고픈 천연두 흉터 오롯이…내면까지 ‘그 사람답게’ 담는 경지

(16) 이성원 초상영·정조 시대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이성원의 초상화 얼굴 확대본. 당시 초상화는 인물 이목구비의 세세한 특징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조선 중기 공신초상화 전통 형식에 음영법 통한 입체감과 세밀함 더해 중국·일본서도 천연두 유행했지만 초상화로 표현한 사례는 극히 일부누구나 휴대폰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시대. 우리는···

2026-10-14 21:07
정주리 감독,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

프랑스·세계 문화예술 발전 공헌‘도라’ 등 세 편 모두 칸 초청 인연영화 <도라>의 정주리 감독(사진)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지난 10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6 프렌치 나이트’에서 정 감독에게 슈발리에를 서훈했다고 14일 밝혔다.문화예술공로훈장은 예술·문화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남기거···

2026-10-14 20:30
하정우·차정원 “12월 비공개 결혼” 발표

배우 하정우(48·본명 김성훈·왼쪽 사진)와 차정원(37·본명 차미영·오른쪽)이 결혼한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와 차정원이 오는 12월13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14일 밝혔다.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2020년 무렵 배우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

2026-10-14 20:30
‘피겨 간판’ 차준환, 빙판서 드라마 무대 복귀

내년 공개 시트콤 ‘궁전랜드’ 주연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24·사진)이 선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배우로 복귀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18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주연을 맡았다.티빙은 차준환이 주연하는 시트콤 <궁전랜드>를 내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궁전랜드>는 놀이공원 뒤편에서 고군분투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생···

2026-10-14 20:29
78년 ‘빨갱이’ 낙인 속 침묵한 얼굴들 [카메라 워크 K]

‘여순10·19사건 구례 희생자 유족 사진전’ 18~24일 구례군 군민광장새로 장만했지만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두루마기였다. 1948년 전남 구례군 마산면 갑산리. “조사할 게 있다”며 동생을 데려가려는 순경들을 막아선 서점석씨(당시 42세)는 동생과 함께 끌려가 돌아오지 않았다. 열두 살이던 아들 서종선씨(1936년생)는 아흔이 되도록 아버지의 두루마기···

2026-10-14 18:10
105억 라 스칼라 공연 결국 무산···“화려한 개막보다 중요한 건 그다음”

부산오페라하우스 조감도.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105억원 규모의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초청공연을 백지화한 데 대해 음악계에서는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공연 유치 방식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당초 세계적 명성의 오페라단을 초청해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화려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였지만 논란이 적지 않았다. 국립오페라단의 연간 예산이 200억원 안···

2026-10-14 17:11
“식민주의 다루지만 분노에 머물지 않는다”···‘연극계 노벨상’이 구자하를 택한 이유

국제입센상 사무국장 킬데 인터뷰아시아 최초·역대 최연소 수상 구자하“역사와 현재 연결해 사유의 공간 열어”“K컬처 이어 한국 연극에도 세계 주목창의성·역동적 에너지 지녀”1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군힐드 킬데 국제입센상 사무국장이 인터뷰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아트마켓 제공“구자하의 작품은 매우 정치적이지만 분노에 머물지 않습니다···

2026-10-14 17:06
‘도라’ 정주리 감독,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수훈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서훈받은 정주리 주한프랑스대사관영화 <도라>의 정주리 감독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주한프랑스대사관은 지난 10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6 프렌치 나이트’에서 정 감독에게 슈발리에를 서훈했다고 14일 밝혔다.문화예술공로훈장은 예술·문화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남기거나 프랑스와 세계···

2026-10-14 15:25
“피겨 중단” 선언하더니···차준환, 18년 만에 드라마 주연 도전

피겨스케이터 차준환이 지난8월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24)이 선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배우로 복귀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18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주연을 맡았다.티빙은 차준환이 주연하는 시트콤 <궁전랜드&···

2026-10-14 15:07
하정우·차정원, 12월 13일 비공개 결혼식 올린다···배우 부부 탄생

하정우(왼쪽)와 차정원. 각 소속사 제공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48)와 차정원(본명 차미영·37)이 결혼한다.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와 차정원이 오는 12월13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14일 밝혔다.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2020년 무렵 배우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자연스럽게···

2026-10-14 14:27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 민희진, 명예훼손 공소청 송치에···“과거 수사결과와 배치” 반박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 주장 관련 “수사기관의 잠정적 의견에 불과…객관적 타당성에 의문”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2월 25일 서울 종로구 교원챌린지홀에서 열린 민희진-하이브 간 255억 풋옵션 소송 1심 승소 관련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읽고 있다. 문재원 기자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업무방해 및 명예훼···

2026-10-14 11:23
손호영 “20년 전 나에게 ‘넌 예민한 놈, 관리해야 해’라고 말해주고 싶어”

솔로 데뷔 20주년 맞은 손호영5년 7개월 만에 디지털싱글 발표신곡 ‘고 어라운드’에 자전적 가사 예민한 자신 받아들이는 경험 담아“세상을 좀 돌아가도 된단 걸 깨달았죠”가수 손호영. 젬스톤이엔엠 제공“20년 전의 저를 만난다면 ‘넌 예민한 놈이야. 관리를 해야 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2006년 첫 솔로 무대를 앞둔 손호영은 큰 긴장과 컨디션 난조에 시···

2026-10-14 08:00
가을밤 정동길에서 살‘판’나게 놀아보세

세련된 신명…이달 16·17일 서울 정동문화축제 ‘네오정동:판’제28회 정동문화축제 참여 아티스트. 나례희 프로젝트의 이지희. 정동문화축제사무국 제공나례희 프로젝트서 64크사나까지 국악·록·전자음악 경계 넘는 무대 전통음식 재해석한 이색 먹거리도국악과 록, 전자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젊은 아티스트 7팀이 가을밤 정동길에서 흥겨운 놀이판을 벌인다. 오는 16···

2026-10-13 20:08
가슴에 먹물 든 여순의 기억, 먹먹하게 그려내다

하비상 작가 김금숙의 ‘흰 신’여순항쟁 다룬 최초 그래픽 노블증언·답사·자료로 촘촘히 복원“한순간도 영령들 떠나지 않았다”김금숙의 그래픽노블 <흰 신>에서 여순항쟁 당시 총소리를 묘사한 장면. 창비 제공상아는 아흔 살 넘은 노모와 돌아가신 아빠의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상아는 문득 아빠의 부모 형제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모는···

2026-10-13 20:07
굿과 테크노가 만나고, 가야금이 춤춘다···정동길의 색다른 가을밤

16~17일 정동문화축제 ‘네오정동: 판’국악과 록, 전자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젊은 아티스트 7팀이 물들이는 정동길3인조 밴드 64ksana(크사나). 정동문화축제 사무국 제공국악과 록, 전자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젊은 아티스트 7팀이 가을밤 정동길에서 흥겨운 놀이판을 벌인다. 오는 16~17일 서울 중구 정동길 일대에서 열리는 제28회 정동문화축제 ‘네···

2026-10-13 17:15
흰 운동화가 죽음의 표식이 된 1948년···김금숙이 그린 여순항쟁의 비극

여순항쟁 다룬 최초의 그래픽노블 ‘풀’로 하비상 받은 작가 신작선명한 흑백 수묵으로 당시 참상 그려김금숙의 그래픽 노블 <흰 신>의 한 장면. 여순 항쟁 당시 총소리를 묘사했다. 창비 제공김금숙의 그래픽노블 <흰 신>의 한 장면. 살아남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고발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장면을 그렸다. 창비 제공상아는 아흔 살 넘은 노모···

2026-10-13 17:00
지리산·철도·고목···경남 단풍 명소 4곳 추천

산청 대원사 계곡. 경남관광재단 제공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가을 색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 10월을 맞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여행’을 테마로 한 도내 단풍 명소 4곳을 13일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명소는 지리산 능선을 바라보며 걷는 길, 옛 철도와 은행나무가 조화를 이룬 도심 산책길, 수백 년 된 고목을 품은 역사길, 단풍으로 물든 계곡 길 등···

2026-10-13 13:50
단돈 1000원에 ‘운명’ 전 악장을···‘클알못’을 팬으로 바꾼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3년 후속 공연 구매 1위도 클래식테마형 ‘맛보기’서 협주곡·교향곡 전곡으로국립심포니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베토벤 운명 교향곡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4악장까지 다 들어본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요?”지난해까지만 해도 ‘클알못’(클···

2026-10-13 06:00
이수만, 15인조 보이그룹·9인조 걸그룹 공개…“중요한 건 곡”

‘A2O 소울’ ‘A2O 라이트’ 데뷔VR·AI 등 문화에 기술 접목 강조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A2O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이 혼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결국 가장 중요한 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K팝과는 다르다’ 그 느낌의 시작 역시 곡에서 시작돼야 합니다.”이수만 A2O(에이투오)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74)가 12일 경기···

2026-10-12 20:43
노벨상 카슨 책 품귀…수작업 아코디언북 ‘녹스’는 두 달 뒤에나

오빠 죽음 애도하며 찢고 붙인 책공방 장인들이 일일이 풀칠로 붙여앤 카슨의 <녹스>를 펼친 모습. 류가헌 제공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캐나다 시인·고전학자 앤 카슨의 책 판매량이 치솟고 있다. 그중 <녹스>(봄날의책)는 당장 사려 해도 두 달을 기다려야 한다. 기존 재고가 소진됐으며,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독특한 형식의 책이기···

2026-10-12 20:43
지독한 고통에서 길어 올린 ‘삶의 담담함’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국내 출간한 이윤 리두 아들을 잃고 쓴 에세이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중국계 미국 작가 이윤 리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그는 “이 책은 삶의 어느 특정한 시기를 기록한 것”뿐이라며 ‘애도’라는 말을 거부하고 ‘심연’을 삶의 조건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Tom Pilston두 아들을 자살···

2026-10-12 20:32
추사 글씨가 중국까지 갔다 돌아온 사연…오동나무 상자에 답이 있다

간송미술관 ‘상서, 컬렉션을 읽다’작품 소장 이력·감식 결과 보여줘상자 700건 중 258건서 상서 확인김정희 ‘직성수구’와 작품을 보관한 상서(사진 왼쪽)의 모습. ‘곧은 소리는 대궐 아래 머무르고 빼어난 구절은 하늘 동쪽에 가득하다’는 뜻의 글씨를 담았다.“완당 선생의 행서 오언 대련으로, 관지에는 고남아, 곧 고순에게 증정한 것이라 적혀 있다. 이 대···

2026-10-12 20:31
함석헌·유영모 사상 이어온 재야 철학자 박영호씨 별세

함석헌에게 배우고 다석 유영모의 사상을 연구하며 한국 종교철학의 맥을 이어온 재야 철학자 박영호씨가 11일 오후 7시39분 별세했다. 향년 90세. 1936년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해 전쟁의 참상을 목격하고 톨스토이 <참회록>을 읽으며 신앙에 눈을 떴다. 이후 ‘사상계’에 실린 함석헌의 글에 감명받아 그를 찾아갔고 함께 생활···

2026-10-12 20:25
손열음도 독주자 아닌 100명 중 한 명…지휘자 없는 공연, 스크린으로 만난다

17일 ‘고잉홈프로젝트…’ 개봉지난해 공연 바탕 영화로 제작성유진 감독 “새로운 유통 기대”피아니스트 손열음이 12일 서울 CGV여의도점에서 열린 ‘고잉홈프로젝트: 라벨 & 쇼스타코비치 인 시네마’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독주 무대에서는 수많은 청중의 시선이 피아니스트 손열음에게 쏠린다. 하지만 그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

2026-10-12 20:25
‘서준맘’ 코미디언 박세미 “나 드디어 시집간다” 깜짝 결혼 발표…“제일 친한 짝꿍”

코미디언 박세미가 SNS에 올린 웨딩 사진. 박세미 인스타그램.코미디언 박세미(36)가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소속사 메타코미디는 박세미가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12일 밝혔다.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약 2년간 교제하다가 부부가 된다.박세미는 이날 자신의 SNS에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2026-10-12 20:18
SM 떠난 이수만, 3년 만에 돌아왔다···24명 아이돌 앞세워 K팝 재도전

15인조 보이그룹 A2O 소울9인조 걸그룹 A2O 라이트 13일 데뷔 VR·AI 등 기술 소개에 상당시간 할애“콘텐츠를 위해 어떤 기술 필요한지 생각”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A2O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글로벌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WELCOME TO SOULIT···

2026-10-12 17:18
콘진원장,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영화는 상상력 펼치는 공간”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국민의힘 등이 제기한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과 관련해 영화는 반드시 사실에 기반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원장은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창작은 어디까지나 창작이며 반드시 ···

2026-10-12 16:40
지금 주문하면 2달 뒤 받는다···노벨상 ‘녹스’, 장인 손으로 한 장씩 붙이는 책

앤 카슨의 <녹스>를 펼친 모습. 류가헌 제공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캐나다 시인·고전학자 앤 카슨의 책 판매량이 치솟고 있다. 그중 <녹스>(봄날의책)는 당장 사려 해도 두 달을 기다려야 한다. 기존 재고가 소진됐으며,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독특한 형식의 책이기 때문이다.<녹스>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오빠의 죽음···

2026-10-12 16:22
두 아들 잃고 ‘심연’에서 살아간다···이윤 리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이윤 리 인터뷰2026 퓰리처상,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자살로 두 아들 떠나보낸 어머니 이야기“어떤 꽃도 영원히 피지 않는다…애도와 비탄 대신 ‘심연’에서 살기로”이윤 리 작가. (c) Hannah Yoon작가 이윤 리(54)는 두 아들을 자살로 잃었다. 상상하기 어려운 지독한 고통 속에서도 그는 일상을 이어간다. 예정돼 있던 ···

2026-10-12 16:02
메가박스 회생 후폭풍···정산지연 25억원·미수금 53억원, 지역 영화관도 피해

지난 9월 21일 서울 서대문구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영업종료 안내문이 걸려있다. 박민규 기자메가박스중앙의 회생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약 25억원 규모의 정산 지연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별도로 파악된 상영부금 미수금도 약 5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재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로부···

2026-10-12 14:52
추사 글씨가 중국까지 갔다 돌아온 사연···오동나무 상자에 답이 있다

간송미술관 ‘상서, 컬렉션을 읽다’작품 내력 담긴 오동나무 상자 첫 조명추사·김홍도 등 명작의 수집·감식 기록“간송이 후대에게 전하는 조용한 편지”상서·서화 총 106점···12월 6일까지김정희 ‘적성수구’와 작품을 보관한 ‘상서’의 모습. ‘곧은 소리는 대궐 아래 머무르고 빼어난 구절은 하늘 동쪽에 가득하다’는 뜻의 글씨다. 배문규 기자“완당 선생의···

2026-10-12 14:49
“한국 교회 신뢰 얻으려면 복음 본질로 돌아가야

초교파 개신교단체 나부터 포럼 선언문 발표나부터포럼 류영모 목사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나부터포럼 제공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해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시대를 깨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초교파 개신교단체인 나부터포럼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 그 뿌리를 찾아 내일의 한국을 ···

2026-10-12 13:52
3D 팝업북 ‘김해 한 바퀴’ 20일 공개···AI 해설사 도입

3D 팝업북 ‘김해 한 바퀴’ 대표 이미지. 김해시 제공경남 김해시는 지역 문화와 관광, 축제, 특산물을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엮은 3D 팝업북 ‘김해 한 바퀴’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누리집, 관광 포털, 리플릿 등에 분산되어 있던 관광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김해를 글로 설명하지 말고, 한 바퀴 함께 걷게 하자’는 기···

2026-10-12 13:32
함석헌·유영모 사상 이어온 재야 철학자 박영호 별세

재야 철학자 박영호씨. 경향신문 자료사진함석헌에게 배우고 다석 유영모의 사상을 연구하며 한국 종교철학의 맥을 이어온 재야 철학자 박영호씨가 11일 오후 7시39분 별세했다. 향년 90세.1936년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해 전쟁의 참상을 목격하고 톨스토이 <참회록>을 읽으며 신앙에 눈을 떴다. 이후 <사상계>에 ···

2026-10-12 12:25
‘역사왜곡’ 공격에도 ‘암살자(들)’ 300만 돌파···흥행세는 다소 꺾여, 1위는 ‘치이카와’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 11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영화 <암살자(들)>이 12일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논란 속 관객을 늘려가고 있는 영화가 손익분기점(업계 추산 370만 명)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글날을 낀 주···

2026-10-12 11:16
“청인들의 규칙 벗어나니, 소리가 내것이 되었다”···세계가 주목한 작가 김 크리스틴 선

한국계 미국인 작가 김 크리스틴 선타임지 100인·맥아더 펠로십 선정 미국수어·기보·문자를 조형 언어로소통의 권력 구조 재치있게 풀어내국립현대미술관에선 ‘완고한 바위…’갤러리현대에선 ‘달 마음’전 잇따라김 크리스틴 선. 사진 Shen Chen·갤러리현대 제공“소리에 관해서 청인들에게 더 이상 예의 바르게 맞춰주려 하지 않게 되자, 소리를 제 방식으로 소···

2026-10-12 06:00
사각사각, 만화로 쌓은 두 소녀의 우정…35㎜ 필름에 담긴 ‘돌아갈 수 없는 순간’

고레에다 감독이 만화 실사화한 ‘룩백’“원작 읽고 ‘왜 창작을 하는가’ 질문해”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룩백>의 ‘후지노’(데구치 나쓰키)와 ‘쿄모토’(마키타 아주)가 함께 만화를 그리고 있다. 메가박스 중앙 제공영화 <룩백>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1번 트랙 ‘[Pencil](연필)’은 음악이 아니다. 종이 위 사각사각, ···

2026-10-11 20:20
독일 차트 1위 앨범에 체르니가 왜 나와요?

SNS로 뜬 16세 피아니스트 아이히혼첫 음반에 에튀드 즉흥연주·자작곡까지독일의 16세 피아니스트 유스투스 아이히혼. 유니버설뮤직 제공독일의 16세 피아니스트 유스투스 아이히혼은 클래식 공연장보다 SNS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그의 팔로어는 80만명이 넘는다. 이 중 20% 정도는 한국인이다. 3년 전 집 거실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어 올린···

2026-10-11 20:20
“오방가르드와 연대”…인디 아티스트들, 앨범 냈다

18팀 참여…오늘 ‘공범들’ 발매라이브 공연 도중 관객이 춤을 췄다는 이유로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부산의 라이브 클럽 오방가르드에 연대하는 인디 아티스트 18팀의 컴필레이션 앨범 <공범들>(사진)이 12일 발매된다. 11일 앨범 기획을 맡은 밴드 모임 별에 따르면 <공범들>에 수록된 곡은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며···

2026-10-11 20:00
“흥겨워 일어섰다 영업정지”···오방가르드 도우려 인티밴드 18팀 연대 앨범

앨범 <공범들>. 김밥레코즈 홈페이지 갈무리라이브 공연 도중 관객이 춤을 췄다는 이유로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부산의 라이브 클럽 오방가르드에 연대하는 인디 아티스트 18팀의 컴필레이션 앨범 <공범들>이 12일 발매된다. 11일 저녁에는 서울 을지로에서 오방가르드를 위한 모금 공연이 개최됐다.앨범 기획을 맡은 밴드 모임 별에 따르···

2026-10-11 18:35
이기고 싶던 그 아이가 나의 첫 팬이었다···서로의 등을 받쳐주는 우정 ‘룩백’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룩백’ ‘체인소맨’ 작가 단편 만화 영화로 옮겨만화 그리며 서로의 세계 넓혀간 두 소녀사계절 속 우정 섬세히 포착원작에 일상의 풍경 더해 100분으로 확장“왜 창작하는가” 질문 담아낸 35㎜ 필름영화 <룩백>(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후지노’(데구치 나츠키)와 ‘쿄모토’(마키타 아쥬)가 함께 만화를 그리고 있다. 메가···

2026-10-11 16:32
“집에서 피아노 쳤을 뿐인데”···80만 팔로어 사로잡은 16세 피아니스트

SNS 스타 16세 피아니스트 유스투스 아이히혼도이치그라모폰 데뷔 음반 독일 차트 1위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데뷔 앨범을 발표한 16세 피아니스트 유스투스 아이히혼. 유니버설뮤직 제공독일의 16세 피아니스트 유스투스 아이히혼은 클래식 공연장보다 SNS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그의 팔로어는 80만명이 넘는다. 이 중 20% 정도는 한국인이다. 3년 전···

2026-10-11 16:14
노벨상 앤 카슨 돌풍···판매량 204배 급증, 3040 관심 폭발한 베스트셀러 1위 책은?

지난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서점에서 이용객들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앤 카슨의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앤 카슨의 책 판매량이 204배로 껑충 뛰었다.11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이달 8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앤 카슨 도서 판매량은 이전 평균 판매량과 비교해 203.9배 늘었다.가···

2026-10-11 14:37
[주말의 취향]박정자가 읽는 한강, 무대에서 만나는 현진건…가을 낭독극에 빠져들다

10월 예술의전당 계단극장에서 관객을 만나는 낭독 콘서트. 예술의전당 제공‘주말의 취향’은 지면에 다 담기 어려운 문화 현장의 소식들을 풀어서 전합니다. 마음은 가볍게, 생각은 깊이 할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합니다.독서의 계절입니다. 올가을엔 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학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한강의 소설을 배우 박정자의 목소리로 듣고, 성해나와 현진건의 작품을···

2026-10-10 11:00
[오마주] ‘기사님의 오지랖이라도’ 온기가 필요한 당신에게…신청곡과 달리는 ‘개인적인 택시’

넷플릭스·웨이브·티빙 <개인적인 택시>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차태현이라면? 시리즈 <개인적인 택시>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가끔 택시를 타는데요. 기사님이 말을 걸지 않아 침묵 속에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기사님들은 승객들에게 말을 안 거시나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최근에 아내가 택시를 탔다가 ‘기사님이 말을···

2026-10-10 08:00
친구 사이에 무슨 사랑싸움이냐고?…친밀한 관계는 필연적으로 질척질척한 것 [이진송의 아니 근데]

왓챠 ‘절친클럽’에서 낱낱히 드러내 보인 ‘우정의 속살’<절친클럽> 썸네일. 허휘수(왼쪽)과 김은하. 유튜브 갈무리근 몇 년 간, 관계는 우리 사회와 미디어의 가장 뜨거운 화두다. 일단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인 줄 알았던 낭만적 사랑의 환상이 끝난 자리에 <우리 이혼했어요>(TV조선, 2020), <환승연애>(티빙, 2021···

2026-10-10 06:00
‘복무 중 102일 무단 이탈’ 송민호 자필 사과…“책임감 없던 선택 부끄러워”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송민호가 1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면서 석 달 넘게 무단결근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위너의 송민호(33)가 9일 공식 사과했다.송민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저로 인···

2026-10-09 15:44
...more

Show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