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주인공 키모이 문제이세계 가서 치트스킬 부여받고 먼치킨 됐다고 게이무 감각으로 무쌍하는 영크크 스타일보단 통과의례로서 첫번째 살인의 무게를 인식하고 고민 끝에 나름의 답을 찾는 스타일의 낡은 회빙환을 선호하는 늙크크 감성에는 무직전생은 체질적으로 안 맞는 것이죠… 조카 몰카 찍다 파탄난 지난 인생에 대한 통렬한 회오와 자기반성의 프로세스를 거쳐야지 두번째 인쉥을 제대로 살아보겠다는 다짐에 설득력이 생기는 것이지, 그냥 다시 태어나보니 재능이 쩔어서 역사에 기록될 신화적 인물 클래스인데 약간의 성도착적인 기질은 영웅호색 유남쌩 이래버리니 쩜… 조카 도촬 사진으로 딸딸이 친 첫번째 삶이나 이세계 미소녀 마법사 빤쓰 뒤집어 쓰....... 
Mon, 05 Oct 2026 22:11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10화 콘티https://blog.naver.com/maidsuki/223103852801 PAGE.3 참견을 하는 에리리(같은 포즈로) "유감이지만 이 문제는 토모야 말에 일리가 있네..." 의외라는 반응의 토모야 "...어?" 에리리(OFF) "소설이면 또 모를까 이건 미소녀 게임이거든? 문예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PAN↓ 에리리(ON) "아무리 시리어스한 내용이더라도 여자는 귀엽게, 그리고 살짝 야하지 않으면 유저가 따라오지 않고 무엇보다 즐겁지가 않아." 토모야 감탄한 기색으로 화면을 바라본다.(같은 포즈) 에리리(OFF) "애초에 뭘 위해서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PAGE.11 머리부터 수건이 내려와 양가슴을 가린다. 하단 프....... 
Sun, 27 Sep 2026 20:46
女の子走り/乙女走り/온나노코 하시리https://blog.naver.com/maidsuki/223071614763 女の子走り를 현실과 괴리된 씹타크 세계관으로 몰아가는 게 트위터의 깨어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경향인데, 일본은 이미 현실에 양손 파닥파닥 흔들면서 달리는 게 여자력 넘치는 달리기폼이라는 믿음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고, 그 현실인식이 아니메의 표현으로 승화됐을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고 그렇읍니다...☆ 무엇보다 온나노코 하시리=현실을 도외시한 씹덕 망상이라는 은근한 전제가 기분 나빠...아니 아니메-타가 인체를 연구해도 더 많이 연구했고, 몸의 움직임을 공부해도 더 공부했겠죠...그렇게 충분히 공부한 사람들이 그럼에도 정석적인 폼으로....... 
Sat, 26 Sep 2026 23:10
장송의 프리렌 제목 회의에서 나온 백여개의 아이디어1)용사에게 바친다 2)이제는 없는 용사에게 바친다 3)마법사의 인생은 아주 길다 4)마법사는 영구히 찾는다 5)네가 있던 날에 바친다 6)머나먼 과거의 네게 바친다 7)영원(久遠)의 마법사 8)마법사는 수천년의 시간을 산다는 모양입니다 9)너를 아는 여행 10)시간을 뛰어넘는 마법 11)너를 위해 바치는 마법 12)오랜 여로 13)푸른 혈맥 14)용사의 인도 15)프리렌 16)추상소녀 17)천년 전의 너에게 18)푸른 달에 바친다 19)추억 20)너를 미래로 데려간다 21)추억의 마법 22)용사의 의지는 끝나지 않는다 23)시간 속의 소녀 24)찰나(세츠나)의 마녀 25)찰나(세츠나)의 소녀 26)찰나(세츠나)의 마법사 27)찰나(세츠나)의 순간 28)찰나(세츠나)의 너....... 
Fri, 25 Sep 2026 02:09
아오키 에이 철냄비 짱! 2기 가능성을 언급https://blog.naver.com/maidsuki/224116805121 철냄비 짱! 12화 시청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TVA 2쿨 작품으로 기획, 거기에 맞춰 각본이나 캐릭터 디자인도 진행시켰습니다. 다만 제작은 1쿨 만들고 일단 성적을 지켜보자는 결론이 나왔죠. 1화 라스트컷에 히키메나 오행이 나오는 건 그 흔적입니다. 2쿨 제작 GO싸인이 떨어질지 어떨지는 현시점에서는 알 수 없지만, 다만, 아무리 빨라도 3년후...일까요...? 속편을 희망하는 분들은 부디 공식 BD나 굿즈, 콜라보 같은데 당신의 지갑을 조금만 열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최종화니까 조금만 더 쓸데 없는 소리를 쓰자면, 링크 첨부는 안 하겠지만 중국에서 짱이 인기라는 글이 최근 타임라인....... 
ue, 22 Sep 2026 22:07
안녕 라라 OP 아날로그 파트 제작 비화과거의 셀애니메이션은 아직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도전 Q.우선 자기소개를 겸해서 이번 오프닝 제작 과정에서 담당한 역할을 말씀해주세요. 코이데 타쿠시 키네마 시트러스의 코이데 타쿠시입니다. 안녕 라라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이번 작품이 첫 감독작품입니다. 타카하시 모리오 오프닝 아날로그 파트의 타이밍을 담당한 타카하시 모리오입니다. 이번에는 스캔도 제가 직접 담당했기 때문에 자료를 받으면 프린트, 4K스캔까지 컨트롤했습니다. 세키구치 마사토 컬러리스트 세키구치 마사토입니다. 스캔한 자료의 컬러 그레이딩을 담당했습니다. 스즈키 모토코 코디네이터 스즈키 모토코입니다. 필름 조달부터 공....... 
Sat, 19 Sep 2026 21:01
긴코 사망 루트https://blog.naver.com/maidsuki/224357079476 올해(2026) 9월자로 용왕이 하는 일!은 시리즈 개시 약 10년을 맞이했습니다. 1권 발매가 2015년 9월이었거든요. 그러나 취재를 시작한 건 그 4년전인 2011년. 최초의 플롯을 짠 것도 그 해였고, 1권의 초고는 2014년 6월에 완성했습니다. 그 시기의 원고는 캐릭터의 이름도 다릅니다. 주인공 쿠즈류 야이치는 진바 야이치(陣馬八一) 그 훨씬 전 플롯은 무사시노 야이치. 어째서? 히로인 히나츠루 아이는 사쿠라기 아이. 사저 만큼은 계속 소라 긴코였습니다. 참고로 야이치가 획득하는 타이틀도 용왕이 아니라 기성이었습니다. 어라? 어딘가의 8관이랑 똑같잖....(진짭니다!) 작품의 제목도 서로....... 
Sat, 12 Sep 2026 21:15
라이라이라이 6권의 드래곤볼 오마주
Mon, 31 Aug 2026 00:49
각본은 애니의 비주얼을 지정/결정하지 않은다는 사실을 많이들 몰루고 있다마마마의 상징적인 비주얼은 딱히 우로부치의 작가성이 가미되어 그렇게 된 게 아닌데 집구석 애니 평론가들은 그런 사실을 도외시하고 전부 우로부치의 영향력으로 인해 그렇게 된 것처럼 해석해서 썰을 푸는 경향이 있어. 이를테면 발푸르기스의 밤을 우로부치는 그냥 '거대 괴수'라고 써놨을 뿐임. 마녀화된 사야카의 모습을 인어공주에서 모티프를 따온 것 역시 극단 이누카레가 헌신하고도 보답받지 못한 사야카의 처지에서 인어공주와의 유사성을 발견했기 때문이지 우로부치 각본대로였다면 그냥 촉수괴물이었을 것!! 애초에 당사자인 우로부치 겐부터가 마마마를 나 혼자 만든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애니는 집단 작....... 
Mon, 31 Aug 2026 00:31
시바타 요쿠사루 센세는 왤케 왤케 퀴어물에 진심일까에어마스터 "남자도 임신할 수 있다는 거 알아? 여기쯤에 아이를 만드는 공간이 남자한테도 있다는 모양이야. 나도 임신할 수 있다고. 근사하지♡ 나는 킨쨩과 질척질척 녹아내릴 때까지 사랑을 나누고...킨쨩의 아이를 낳을거야!" 81다이버 스미노의 주검과 자신의 모습을 본딴 인형을 같은 관에 넣어 수장시키는 것으로 『영원한 사랑』을 완성시킨 키리노. 81다이버 효율적인 살인을 위해 몸도 마음도 『여자』로 키워진 오가타 코지 만타. 야스히코 요시카즈 원래부터 사랑을 원동력으로 삼은 인간은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가가 작품을 관통하는 하나의 테마이긴 한데, 요쿠사루 센세 퀴어물에 너무 맨날 진심이고! 여장으로 방심....... 
Sun, 23 Aug 2026 09:24
FGO 11주년 패미통 인터뷰https://blog.naver.com/maidsuki/223970779575 칼데아가 최초의 이문대라는 전개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나스 키노코 2부의 이문대라는 설정 자체가 '막상 나의 세계가 박살나는 차례가 되었을 때,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하는 내면적인 테마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유저들도 '지금까지 했던 일들이 우리들한테 돌아온 것이구나'하고 의연하게 받아들여주셔서 다행입니다. 이야기를 제대로 읽어주는 유저가 최전선에 있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상수와의 라스트 배틀이 '결단전'인 것도 그런 의도에서였나요? 나스 키노코 처음에는 '섬멸전'으로 하자는....... 
hu, 06 Aug 2026 22:01
작가진과 돌아보는 11년차 FGOhttps://blog.naver.com/maidsuki/223541260518 칼데아 U-서머 아일랜드 * 하가네야 씨 서포트를 담당했습니다. 취재차 아타미에 간다는 진심 모드. 그나저나 세대 때문인지 출신 때문인지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면 어쩔 수 없이 왕년의 PC게임 같은 이야기가 되고 마는 것이었습니다. * 10주년 수영복 이벤트라서 총력전입니다. 당초에는 내가 중심이었는데 직전까지 다른 장 작업을 한 바람에 도중에 에너지가 바닥나서 타나카 타카시 씨한테 배턴 터치를 하게 됐죠. 타카시 씨가 메인을 쓰고 나는 보조를 한 식입니다. 넷이서 완성한 각 에리어의 시나리오가 어느것 할 것 없이 맛이 간 내용이라서 괜찮을까 하는 일만의 불안을 느....... 
hu, 06 Aug 2026 01:30
이거 그리고 죽어! febri 인터뷰https://blog.naver.com/maidsuki/223094034653 https://blog.naver.com/maidsuki/223806630113 토요다 선생님은 이거 그리고 죽어 집필 당초에 어떤 작품을 목표로 하셨나요? 토요다 이거 그리고 죽어 연재 전에 콘고지 양은 귀찮아라는 작품을 연재했는데 그 작품은 나의 이런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작가적 에고를 다 드러낸 듯한 러브 코미디였습니다. 그런 내 아집을 허용하고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게 해주셨던 편집장한테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만화를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독자층을 넓히기 위해서 누가 봐도 알기 쉬운 고등학생 부활동물을 소재로 선정했는데 뭔가 작품으로서의 두께가 없으....... 
Sun, 02 Aug 2026 06:34
죽을 예정이었던 히로인이 결혼까지 해버린 일https://blog.naver.com/maidsuki/223073604194 https://blog.naver.com/maidsuki/223073615168 https://blog.naver.com/maidsuki/223073611998 '긴코는 죽나요?' 한때 라노베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를 만날 때마다 인사만 대충 마치고 이런 질문을 받곤 했습니다. 딱 애니 방송이 시작된 무렵이었죠. 그리고 그건 12권이 나오기 전까지 계속 됐습니다. 실은 용왕이 하는 일!의 플롯을 결말까지 완성했을 때, 긴코는 장려회 편의 마지막에 프로 기사가 되지만, 격전을 몸이 버티지 못하고 죽는 전개를 고려했어요. 사인도 생각해 두었죠.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색반증. 야마다 미치요시 9단이 실제로 이 병으로 현역 A급 기사인채로....... 
Sat, 25 Jul 2026 00:51
호프 감상곡성이 외지인과 천우희 둘 중 누가 나쁜 놈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함(그런 것 치곤 너무 노골적으로 외지인이 나쁜 놈이었지만)이 핵이었다면 호프는 주인공이 마땅히 가져야할 조건? 명분? 배경?을 의도적으로 제거해벌임. '씨발 외계인 죽이는데 이유가 어딨어. 좆같은 외계인 새끼 쏴죽여.' 오히려 세계의 명운을 짊어지고 싸워야 하는 주인공의 비장감은 영화 끝나기 직전 3분 남짓한 시간에 그먼씹 외계인한테 부여하는데 그것도 너무나 식상한 클리셰 덩어리라서 별 감흥은 없다는 거. 추측컨대 이들은 어떤 위협을 이겨내지 못해서 고향을 버린 피난민이며, 바로 지금 눈앞에서 유일한 희망이었던 모선은 파괴됐고, 난리통에 고....... 
Sat, 18 Jul 2026 15:50
그로우 업 쇼~해바라기 서커스단~ 카메이 칸타 인터뷰시나리오 회의 당시 어떤 논의를 했나요? 감독 제안을 받았을 때는 이미 전편의 구성이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시대설정도 달랐고 내용도 지금과는 달랐죠. 그 각본을 여러모로 고칠 수 있다면 감독을 하겠다고 말하고 수락했죠. 미사키 쿠레히토가 디자인한 캐릭터가 서커스를 한다는 컨셉만 남기고 다 뜯어고쳤습니다. 시대 설정은 어쩌다 보니 '다이쇼 로망은 하지말자'는 결론이 나와서 일본이 활기로 가득찬 시대로, 고도 경제 성장기 무렵으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엄밀한 것은 아니고 맛있는 부분만 빌려왔다는 감각이라서 상당히 대충대충입니다. 그리고 캐릭터 설정상 어느 정도의 설득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전쟁....... 
Sat, 18 Jul 2026 00:12
ssss 그리드맨 감상그릴드만 같은 경우 도입부 두개의 컷뜨만으로 아 얘는 학교에서 실내화 뺏김 당하는 스쿨카스트 최하층 왕따구나. 일진들이 운동화 멀리 던지기 놀이하다 옥상 밑으로 떨어트린 자기 운동화 바라보면서 충동적으로 그냥 나도 죽어버릴까 결심하기 3초전 뭐 이런 아우라가 느껴지는 시추에이션이잖아. 그렇게 생을 마감하기 직전 정말 우연히 알렉시스를 만나고, 괴수를 만드는 힘을 얻어서, 그동안 상상만으로도 즐거웠던 '본인 지금 나 괴롭히던 개씨발 좆가튼 일진들 참교육해버림www'을 현실에서 실천하게 되겠구나 하는 시나리오가 자연스럽게 그려지잖아? 그런데 여기서 반전! 신죠 아까네는 인기만점 짱짱걸이지 왕따가 아니었....... 
Sat, 11 Jul 2026 23:52
천막의 자두가르 토마토 수프 다빈치 인터뷰https://blog.naver.com/maidsuki/224329145882 학생시절부터 몽골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취미로 역사 만화를 그렸다는 토마토 수프 씨. 계기는 유목민의 삶의 방식에 가치관이 크게 흔들리게 된 일이었다. 옛날부터 농경민족이나 수렵민족과는 전혀 다른 경제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예를 들어 밭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먹거리는 가축과 유제품 뿐. 연장자부터 차례차례 독립을 하기 때문에 막내가 재산을 물려받는 말자 상속(末子相續)도 일본인 시각에선 낯선 풍습입니다. 가치관이나 문화의 차이가 재밌어서 몽골에 끌리게 됐습니다. 그러던 차에 여성 만화 잡지에서 연재 제의가 들어온다.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자고 생각, 착안한 것이 칭기....... 
ue, 07 Jul 2026 23:11
천막의 자두가르 토마토수프x야마다 나오코 대담https://blog.naver.com/maidsuki/223134275446 https://blog.naver.com/maidsuki/223722838820 야마다 나오코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운 작품이다 싶었습니다. 대충 읽어서는 이해할 수 없을만큼 복잡하고 심오한 요소가 가득하죠. 하지만 제일 먼저 그림의 귀여움에 확 빠져드는데, 만화로서의 한 컷, 한 컷이 정말 재밌어요. 토마토수프 원래 이런 그림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디포르메가 심한 그림체랑 역사물이 상성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림이 지나치게 리얼하지 않은 덕에 오히려 내용의 리얼리티가 돋보이게 된다고 할까요? 야마다 나오코 그렇게 계속 읽는 사이에 '아, 이건 귀엽다는 말로 끝내서는 안 되는 작품....... 
Sat, 27 Jun 2026 21:54
미이와 야마다 아즈키 네네 인터뷰아즈키 선생님이 만화가를 꿈 꾸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亜月先生: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만화를 읽는 것도 좋아했기 때문에 초등학생 무렵에는 자연스럽게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뭐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 꿈도 포기해버렸지만요... 포기한 이유가 있었나요...? 亜月先生: 어린 마음에도 만화가가 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아서요.(웃음) 그래도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는 변함없이 좋아해서 취미로 계속 그렸습니다. 대학도 미술대학으로 진학해서 유화를 전공했고요. 그때부터 어떤 경위로 만화가 데뷔를 하게 됐나요? 亜月先生: 취미로 그린 단편 만화를 트위터에 올린 게 계기입....... 
ue, 23 Jun 2026 23:31
명탐정 코난x프리큐어 콜라보는 어떻게 성립했나 1/2방송국의 벽을 뛰어넘은 전인미답의 콜라보 코난팀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 1996년 명탐정 코난 방송 시작부터 참가, 119화 이후로 감독을 담당. 극장판도 첫번째 극장판부터 참여. 극장판 8~14편에서 감독을 담당. 2012년부터 다시 TV시리즈 감독을 담당. ■토도 마사타카 프로듀서 주요 담당 작품 명탐정 코난, 제로의 일상, 범인 한자와 씨 프리큐어팀 ■카와사키 코지 시리즈 디렉터 토에이 애니메이션 소속 연출가. 2013년 입사후 마진 본으로 연출 데뷔. 프리큐어 시리즈 각화 연출 외에 원피스 필름 레드 파트 연출, 도망중 그레이트 미션 치프 디렉터를 담당. ■아라마키 마사야 프로듀서 대학 졸업후 약 10년간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ue, 16 Jun 2026 21:50
하나다 줏키가 말하는 부활동이라는 우주시청해주신 여러분이 호평을 해준 덕분에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정말 다행입니다. 주인공인 오우마에 쿠미코 세대가 입학하는 대목에서 시작하는 TV시리즈 1기 각본을 준비할 때도 2기에서 쿠미코 세대의 두살 윗세대인 타나카 아스카 세대의 졸업을 그렸을 때도 그다음 전개가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랬던 것이 다음으로, 또 다음으로 기획이 이어지며 이렇게 졸업하는 쿠미코 세대를 배웅할 수 있었던 점은 무척 기쁜 일입니다. 취주악부에 실력주의를 바탕으로 전국대회 금상을 달성하는 게 중요한지, 아니면 다같이 연주를 즐기는 일 자체가 중요한지 음악에 대한 스탠스의 차이를 원작자인 타케타 아야노 씨가....... 
ue, 26 May 2026 19:33
아다치 미츠루가 말하는 일곱빛깔 무지개https://blog.naver.com/maidsuki/224024019522 내 가치관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 러프를 그린 후에 슬슬 이쯤에서 하고 싶은 걸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통하느냐 통하지 않느냐는 내 알바 아니라는 기세로 연재를 시작한 것이 일곱빛깔 무지개죠. 터치나 러프는 선데이 안에서의 포지션이나 타율을 일단은 신경 쓰면서 연재했지만 일곱빛깔 무지개는 내가 만화가를 꿈꾸던 무렵에 그린 그림이나 세계관으로 줄곧 하고 싶었던 소재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래서 가장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 작품의 연재를 허락해준 것은 나중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연재를 시작했을 때도 부담감은 없었고, 촌스럽게 '이런 걸 해달라'는 요구도....... 
Sun, 24 May 2026 19:57
평범한 경음부 쿠와하리가 연주하는 세대를 초월한 록 사랑https://blog.naver.com/maidsuki/223491051017 https://blog.naver.com/maidsuki/223685577450 지금까지 어떤 음악을 접해왔는지, 음악편력부터 말씀해주세요. 처음으로 음악에 관심이 생긴 건 J-POP 매니아인 형의 영향이었습니다. 그 후에 중학생 시절에는 라르크(L’Arc〜en〜Ciel)랑 이에몬(THE YELLOW MONKEY)처럼 1990년대말~2000년대초에 히트한 음악이나 형도 듣지 않을 법한 BLANKEY JET CITY에 빠졌습니다. 1986년생이라서 이제 곧 마흔이 되시는데, 당시에는 CD를 사서 듣는 일이 많았나요? 전부 사면 돈이 많이 드니까 렌탈 CD샵에서 빌려서 MD에 녹음해서 듣기도 했어요. 학교에는 음악 취향이 맞는 친구가 잘 없어서 혼자서 즐기....... 
Sun, 10 May 2026 01:53
오츠이치 30주년 기념 인터뷰[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로 6회 슈에이샤 점프 소설 논픽션 대상을 수상, 데뷔한 것이 1996년 17살 때였죠.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에 쓴 건 똑똑히 기억합니다.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기보다 상금이 탐났어요. 처음에는 판타지 소설을 써서 라노베 상에 응모했는데 그걸 다 쓰고난 다음에도 여름방학이 남아 있었죠. 남은 기간 동안 짧은 소설을 써보자 하는 마음이었죠. 이번에는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 좀 더 친근한, 고향을 무대로 삼은 소설을 써볼까 생각하고 쓴 것이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였습니다. 점프에 응모한 이유는 장르 불문에 200장 내외의 원고를 받아주는 곳이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점프 뿐이었습니다. 살해한 소녀의 사....... 
hu, 07 May 2026 22:14
호시조라 메테오 인터뷰 "이단의 마녀와 이형의 신들의 유혹"FGO에는 저(※모리세 료. 크툴루 전문가)도 설정 관련으로 약간 도와드리고 있는데도, 크툴루 신화에 대해서는 9할은 간섭을 안 하고 있죠. 맞아요.(웃음) 그래서 메테오 씨한테 언젠가 비화를 듣고 싶었습니다. 애초에 FGO의 신규 스토리로 크툴루 신화랑 세일럼 마녀재판을 소재로 삼은 경위는 무엇인가요? FGO 1부랑 2부를 연결하는 스토리인 1.5부 Epic of Remnant의 마지막 시나리오라는 이유도 있고 해서 뭔가 게임적인 깜짝 놀랄 요소를 넣고 싶으니까 처음으로 등장하는 '포리너' 클래스를 중심으로 삼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 시점에서는 아직 크툴루랑 엮지는 않았었죠. 나스 키노코 씨의 지시는 우리가 사는 우주랑....... 
hu, 30 Apr 2026 00:22
평범한 경음부 9권의 오역https://blog.naver.com/maidsuki/224224475000 (x) 오~ 안 되지 (O) 오~ 나랑 갑이네 상대방과 동등한 입장. 동급생. 같은 연령 등의 의미를 가진 타메(タメ)를 다메(ダメ)로 잘못 읽었다. 다메다메! 
hu, 23 Apr 2026 21:35
이토 준지 다빈치 인터뷰(아이스너상 명예의 전당 헌액된 소감) 데뷔 당시에는 일본의 독자들이 내 만화를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기적이고, 조금이라도 독자를 늘려나간다면 좋겠다는 마음을 동기 삼아서 작업했기 때문에 지금 같은 상황은 상상도 못했어요. 작품에 대한 반응이 해외랑 일본이 다르다고 느낀 적은 잘 없습니다. 소설가 러브 크래프트가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감정은 공포'라고 말했습니다. 공포는 국가나 인종의 차이랑 관계없이, 인간이 가진 공통된 감정이겠거니 싶습니다. 나는 호러 잡지 월간 할로윈에서 오랜 세월 활동했는데 1990년대 중반에 대만판 할로윈이 일본판보다 몇 달 느리게 정기 간행되면서 내 만화도 중국어....... 
hu, 16 Apr 2026 22:03
아와지마 가극학교 시무라 타카코 인터뷰https://blog.naver.com/maidsuki/223960640143 연재를 시작한 것은 15년 가까이 전이라서 애니화 해주신다는 게 무척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타바타 양은 어릴적에 부모님이 뮤지컬 공연을 보여준 걸 계기로 뮤지컬 스타를 동경하게 됐는데 이건 저의 실제 체험입니다. 저는 줏대가 없어서 그런 부분도 타바타 양과 똑같은데요, 금세 다른 분야로 흥미가 옮겨갑니다. 그런 선망을 계속 품고서 관철하는 사람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영향을 받은 작품은) 유리 가면입니다. 주인공 키타지마 마야도 라이벌인 히메카와 아유미 님도 정말 좋아하지만, 어릴 적에는 어느 쪽인가 하면 마야한테 더 끌렸죠. 근데 어른이 되고보니까 마야는 천재고, 그....... 
Sun, 12 Apr 2026 20:17
메달리스트 2기 오프닝&엔딩 인터뷰OP서두는 얼어붙은 호면입니다. 이건 20화의 스와호 이미지인가요? 야마모토 야스타카 맞습니다. 원작팬들은 '아 나왔네! 스와호다!'라고 순식간에 캐치하신 것 같아요. OP은 스와호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도 스와호로 끝나는 구성입니다. 2기는 여기가 핵심이 되는 장소라는 의미입니다. OP 전반부는 스케이트 연습신이죠. 야마모토 야스타카 ED은 연습 이외의 일상을 묘사하니까 OP은 제대로 스케이트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원작자인 츠루마 이카다 선생님한테도 '되도록 많은 사람을 등장시켜주세요'라는 요청이 있어서 고생을 하면서 담아냈습니다. 이노리랑 히카루, 츠카사랑 요다카라는 각자의 대비도 그렸습니다. 2기....... 
Sun, 29 Mar 2026 12:35
쇼하쇼텐! 10권의 오역https://blog.naver.com/maidsuki/223983998162 (x) 딱 기다려 (O) 그냥 갖고 있어 '가지다, 들다'등의 뜻을 지닌 모츠(持つ)를 '기다리다'라는 뜻의 마츠(待つ)로 잘못 읽었다. 
Sat, 21 Mar 2026 11:54
위국일기 키야스 코헤이가 말하는 각색위국일기의 매력을 1쿨의 TVA으로 녹여내는 작업에서 어떤 점을 의식하셨나요? 각본을 쓴 시기에는 아직 원작이 연재중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애니메이션의 결말을 원작의 결말보다 일찍 설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마침 그 무렵 원작의 최신 단행본이 아사한테 하나의 클라이맥스인 것 같은 내용이었기 때문에 시리즈 구성 작업으로 고민할 일은 없었습니다. 그 내용으로 끝을 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사 뿐만이 아니라 마키오의 성장곡선도 명확하게 표현된 전개라서 애니판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부분은 확고부동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각 화에 기복을 넣었나요? 처음 3화 정도까지는 아사랑 마키오의 관계가 어떻게 구축....... 
ue, 10 Mar 2026 21:32
마남 이치 탄생비화착상의 계기는? 니시 오사무 마녀/魔女라는 단어가 있는데 왜 마남/魔男은 없나 싶어서요. 처음에는 마녀가 되고 싶은 소년과 마녀를 지키는 기사 두사람이 주인공이었는데 마법이 생물로서 존재하는 세계가 더 재밌을 거 같았어요. 주인공 이치는 상식을 벗어나는 편이 재밌을 거 같아서 사냥에만 관심이 있는 아이로 설정했습니다. 이치는 상대방이 살의를 품지 않는 이상, 자기도 살의를 가지지 않는 '죽음 대 죽음'이라는 독특한 사생관을 가지고서 마법과 대결합니다. 니시 오사무 이치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니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인데, 대명사 같은 게 있으면 좋....... 
Sat, 07 Mar 2026 22:20
용사형에 처함 감상https://blog.naver.com/maidsuki/224061385279 촉망받는 엘리트였으나, 능력의 상실 내지는 쓰라린 실패를 통해 낙오자로 전락한 주인공 →연합 왕국 제5성기사단장 자이로 폴바츠는 모략에 빠져 모든 것을 잃고 징벌 용사 형벌을 받게 된다. 삶에 염증을 느끼고 삐딱해진 주인공 →파트너 세네르바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죄의식과 휴식없이 최전선에서 죽어라 구르는 가혹한 형벌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삐딱선을 타게 됨. 수많은 눈물의 곡절에도 밝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학생들한테 감화되어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는 기본 골자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아서 곤궁에 처한 사람을 내 일 아니라고 외면할 수 없고, 자이로 덕분에 목숨....... 
Sat, 21 Feb 2026 16:38
밤의 해파리는 헤엄칠 수 없어 단평 모음sns에 씨부렸던 내가 이래서 요루쿠라 좋아합니다 두서없는 찌끄림 모음 오리지널 캐릭터를 그린 나는 이제 빨로어 1000명 찍고 신나라 하는데, 내 오리캐를 2차 창작 팬픽으로 그린 유명 금손님은 알티 좋아요 수십만 박히고 원작 그림보다 낫다는 소리까지 나오니까 돌아벌이겠는...나보다 잘 그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는 마음의 어둠...! 아이도루가 러브라이브 하는 종래의 애니에서는 그릴 수 없는 꾸질꾸질하고 리얼해 벌이는 성격이 나와버리니 얼마나 좋으냐! 에고이스트 마히루. 개좆소 스타트업 우타이테 프로젝트 탈주하고 대기업에 혼자 가벌임...내게 일러스트는 '살인'이다... 친구들끼리 호텔을 가는데 마히루가 호....... 
Sat, 21 Feb 2026 16:03
이타가키 파루 데뷔 10주년 기념 인터뷰10년. 이 세월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슨 일이건 10년을 계속 이어나갔다면 적성에 맞는 일,이라고 말해도 괜찮을까 싶습니다. 10년 사이에 엄청 잘 나간 시기랑 신통치 못한 시기라는 기복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BEASTARS가 네개 정도 되는 상을 받았을 때는 잘 나갔고, 어깨가 올라가 있었죠.(웃음) 하지만 그때도 깜냥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속으로는 냉정하게 생각했어요. 만화책이 잘 팔리거나 상을 받는다. 그런 물결이 잠잠해져도 나는 계속 즐겁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운 10년이었습니다. 여태까지 그려왔던 것은 무엇인가요?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있는 것, 그 이상함과 재미, 존귀함 같은 것이 내가 가장....... 
ue, 17 Feb 2026 13:21
메달리스트-이야기가 움직이는 순간 세번째 밤https://blog.naver.com/maidsuki/224166329569 이 장면은 스케줄 막바지까지 요다카를 등장시키려고 생각했습니다. 싸움이 끝난 다음에 요다카가 찾아와서 '그런 소릴 해놓고 결국 졌잖아? 너.'라고 말하는 느낌으로. 하지만 패배한 상대한테 굳이 그런 말을 하러 요다카가 찾아갈까? 그건 너무 친절한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 참에 편집자가 '히카루가 오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의견을 주셨어요. 지금까지 히카루는 의문이 많아서 히카루와 이노리, 히카리와 요다카의 대화나 관계성은 봐왔지만 츠카사랑 히카루가 제대로 대화를 하면 어떻게 될까? 두사람은 본질적으로 닮은 구석이 있는데 의외일만치 서로 삐걱삐걱 거....... 
Sat, 31 Jan 2026 21:00
메달리스트-이야기가 움직이는 순간 두번째 밤https://blog.naver.com/maidsuki/224164528572 이 에피소드에서 그리고 싶었던 것은 츠카사가 이노리와 관계가 깊어지고 정신적으로 지탱해주는 가운데 이노리한테 구원의 말을 듣는 그 장면입니다. 츠카사의 인품이나 스킬, 실적이 아니라 태어난 것 자체를 긍정해준다. 그 순간을 그리고 싶은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그 컷은 무지막지 크게 그리자'고 결정하고 네임을 짰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부모님이 동반하지 않고서 둘이서만 멀리까지 외출하는 게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편집자가 '츠카사라면 괜찮아요. 확실하게 이노리를 지켜줄 겁니다.'라고 말씀하셔서 그건 그렇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애프터눈 편집장 분....... 
Sat, 31 Jan 2026 12:04
메달리스트-이야기가 움직이는 순간 첫번째 밤이 에피소드는 탈고 나흘전까지 네임을 완성 못해서 욕조에서 '마감을 못 지킬지도 모르겠다'고 울면서 그린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요다카를 어떻게 그려야할지가 어려웠어요. 자신한테 특별한, 동경하는 금메달리스트 요다카와 대치하게 되어버린 츠카사가 이노리의 코치로서 자기 신념을 굽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속내를 알기 쉽게 밝히지 않는 요다카가 자기 생각을 말하게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 고민했습니다. 당초에는 계속 소니도리 하우스에서 이야기가 진행됐어요. 하지만 요다카가 좀처럼 말을 해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편집자랑 의견을 나누면서 '요다카가 제일 달변이 되는 건 빙상 위. 피겨....... 
hu, 29 Jan 2026 21:01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4단 리본의 이유Q.왜 4단 리본인가? A.작품 배경이 여름이라서 교복에 개성을 부여할 여지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리본을 잔뜩 달아서 아이콘으로 기능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라노베는 일러스트를 보는 기회 자체가 만화보다 적어요. 그 적은 노출회수로도 각인이 잘 되게끔 기발한 아이템을 쓰고 싶었습니다. 글엄 리코리스 리코일의 히메카마 6단 리본은 왜 그런 것인가 ㅡㅡ 
ue, 27 Jan 2026 19:40
초(超) 카구야히메! 야마시타 신고 인터뷰장편 영화를 처음으로 감독하게 됐는데 제안이 들어왔을 때의 심정, 영상이 완성된 현재의 심정이 궁금합니다. 계기는 우리 회사(스튜디오 크로마토)의 그룹 회사인 트윈엔진의 야마모토 코지 사장입니다. 포켓몬 새벽빛의 날개 시리즈의 제작 체제가 좋았던 점도 있어서 내가 만들고 싶은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해서 말했더니 '오리지널 만들어 볼래요?'라는 제안을 해주신 게 발단입니다. 나는 계속 단편을 만들어왔던 입장이라서 '우와 엄청난 도전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정말 기뻤죠.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일을 마침내 실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욕이 샘솟았습니다. 가슴이 뛰기시작한 것....... 
Sun, 25 Jan 2026 23:03
메달리스트 팬북)나가쿠테 플라워~레오니드 소로킨https://blog.naver.com/maidsuki/224156294583 1)리스 쿠루미 남들을 웃기는 게 특기인 무드메이커 격인 존재인데, 그건 분위기 파악을 잘 하니까 가능한 행동입니다. 사실은 의상도 훨씬 치렁치렁 화려하게 하고 싶지만 어른 눈치를 보느라 자제하고 있습니다. 선수로서의 성장을 고려하면 강호 클럽은 어떨지 궁금하지만, 야마네 선생님을 좋아해서 나가쿠테 플라워에 계속 남아 있습니다. 덕분에 쿠루미는 나가쿠테 플라워 넘버원으로, 선생님과 좋은 콤비입니다. 야마네의 지도를 받고 있지만, 그녀는 아직 미숙한 코치. 심지어 소극적이라서 타인한테 의지하는 걸 잘 못해서 클럽 과제를 뭐든 혼자 떠안아 버릇합니다. 신경을 써주는 류구....... 
Sat, 24 Jan 2026 21:15
메달리스트 팬북)메이코 윈드~아이세이 라이드https://blog.naver.com/maidsuki/223740395962 1)야기 유우나 유우나는 올림픽에서 본 신이치로를 동경해서 링크장에 갔고, 운 좋게도 신이치로의 첫번째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신이치로를 굉장히 좋아하게 되지만, 예의범절에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외동딸인 유우나는 아직 한창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유치원생이었음에도 신이치로한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타일러서 엉겨붙지 않고 참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들어온 동년배 아이들은 나이에 걸맞게 신이치로한테 마음껏 어리광을 부린 아이들이 많아서 집에 돌아가서는 분노와 질투로 자주 울었습니다. 유우나는 신이치로의 수제자로 있는 것이 최고의 관계라고 각오를 다....... 
hu, 22 Jan 2026 21:10
메달리스트 츠루마 이카다 뉴타입 인터뷰https://blog.naver.com/maidsuki/224031170186 https://blog.naver.com/maidsuki/223809573078 https://blog.naver.com/maidsuki/223788864872 https://blog.naver.com/maidsuki/223786524278 현재도 원작을 집필 중이신데 애니가 원작에 피드백된 점이 있나요? 애니메이션이 작품을 붐업 시켜주고 있는 사이에 카미사키 히카루를 주인공으로 삼은 에피소드를 집필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스토리를 계속 그려나가기 위해서는 독자들한테 히카루를 알려야만 합니다. 주인공 이외의 스토리를 그리면 독자의 관심이 멀어지는 게 아닐까 불안했는데 애니 방송 덕분에 용기를 얻어서 히카루 이야기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를 성우 분들이 연....... 
Sat, 17 Jan 2026 19:36
사망유희로 밥을 먹는다 우에노 소타x미우라 치유키 인터뷰주인공 유우키를 어떤 접근법으로 연기하셨나요? 미우라 치유키 오디션 단계에서는 유우키라는 캐릭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솔직히 미처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비주얼이나 원작의 묘사를 통해서 '유령 같음'이나' '선이 가늠'을 느꼈기 때문에 그점을 의식해서 연기했습니다. 유우키는 녹음 현장에서 우에노 감독이나 음향감독인 코누마 노리요시 씨가 이끌어준 측면이 큽니다. 이번에는 특히나 '호흡'의 연기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유우키는 속삭이는 것에 가까운 발성이라서 목소리만으로는 아무리 애써도 표현의 폭이 좁아지거든요. 그런 조건에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서 대사 사이의 숨소리....... 
hu, 15 Jan 2026 22:03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치기리 인터뷰https://blog.naver.com/maidsuki/223673753679 https://blog.naver.com/maidsuki/224092601800 꿈을 좇는 것을 포기했다.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도 적지 않을 터. 하고 싶었던 일. 되고 싶었던 내 모습. 하지만 너무나 바쁜 하루하루의 생활에도 힘이 부쳐서 어느새 그 꿈은 과거의 이야기가 된다. 포기했다기보다 슬며시 가슴 깊숙한 곳에 묻어둔다. 그런 감각에 가깝지 않을까?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로 주목을 모은 라이트노벨 작가 아마모리 타키비 씨도 과거에 소설을 쓰는 걸 포기한 한명이다. 대학 졸업 후에 작가를 목표로 집필에 전념한 시기도 있었지만 자기 실력과 현실을 앞에 두고 그 길과 이별할 것을 결단. 그 후에는 사회인....... 
Sun, 11 Jan 2026 20:38
짱구 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 작가 인터뷰형만밥은 어떤 경위로 탄생한 건가요? 짱구는 못말려 연재가 시작된 1990년 무렵 노하라 히로시는 평균적인 일본의 샐러리맨으로 캐릭터 설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형만밥 기획이 시작된 2015년 무렵에 SNS에서 '신형만은 상당히 고스펙이다'라고 화제가 되었어요. 시대가 달라지면서 과거에는 평균적이었던 것이 스펙이 좀 높다고 여겨지게 된 것이죠. 심지어 신형만 명언 같은 밈이 SNS에서 유행을 하면서 거짓과 진실이 뒤섞인 신형만 이미지가 퍼졌어요. 그런 시류도 있어서 후타바샤의 편집부에서 '그럼 신형만을 주인공으로 작품을 만들자'는 흐름이 생겼습니다. 신형만이 주인공이면 가족과 시간을 보낼 때랑은 다른....... 
Sat, 10 Jan 2026 16:59
학원 아이돌마스터 초기 디자인하나미 사키 최종 원안 신장이 작은 편이라고 들어서 사키의 성격상 만두머리를 높은 위치에 만들어서 키가 커보이게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현실적으로 재현 가능한 헤어스타일임. 초고(2021년) 의뢰 단계에서 하츠보시 커뮤 샘플 텍스트를 제공 받아서 그 대사를 통해 상상해서 러프를 그렸다. 사키의 텍스트는 현재의 하츠보시 커뮤와 거의 차이가 없었고, 매력적인 대사에서 표정이 잘 떠올라서 그 이미지를 베이스로 그렸다. 이때부터 만두머리로 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또 소녀다움이나 수석다운 고저스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웨이브 헤어를 많이 그렸다. 2고 초고보다 더 구체적인 디자인. 눈 색깔 말곤 현재의 사키에 가까움. 초....... 
Sun, 04 Jan 2026 16:02
건담 지쿠악스 Animage 2025년 12월호 인터뷰https://blog.naver.com/maidsuki/224023237503 * 가상전기는 예를 들어 태평양 전쟁의 if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실존한 인물이 많이 나옵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같은 사람이 실제 역사와 다른 결단을 내리거나, 우리들이 알고 있는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차이가 나는 묘사를 하는데 그건 태평양전쟁에서 많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지쿠악스도 만약 5년전에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개봉됐고 샤아의 이야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는 타이밍이었다면 아무래도 지금 같은 패러럴 월드, 가상전기의 내용을 하면 반응이 좋지 못했겠죠. 하지만 실제로 역습의 샤아조차 벌써 37년 정도 지난 작품입니다. 건담 시리즈가 시작하고 상....... 
Sun, 21 Dec 2025 18:21
철냄비 짱! 애니화 기념 아오키 에이 인터뷰이번 애니화는 아오키 감독님의 희망으로 실현되었다고 들었는데 감독님을 이렇게 매료시킨 작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나는 철냄비 짱!을 리얼타임으로 연재를 챙겨 봤어요. 당시부터 엄청 좋아한 작품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주인공 아키야마 짱의 캐릭터적인 매력이 결정적이죠. 다크 히어로나 안티 히어로라고 해야할까, 힐의 요소를 가진 캐릭터잖아요?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요리도 만든다.' '이기는 게 신조'라는 자세가 당시의 나한테는 신선해서 정통파 히어로 주인공이 아닌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또 하나의 매력은 중화요리입니다. 극중의 중화요리 묘사는 당시의 최신 정보를 다루었다고 기억하는데, 그야말로....... 
Sat, 20 Dec 2025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