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데뷔전·복귀전 승리한 DB 이규섭·삼성 김상식 감독, 쾌조의 스타트 끊었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은 이규섭 원주 DB 감독(49), 김상식 서울 삼성 감독(58) 등 2명이다.이 감독은 처음 지휘봉을 잡았지만, 일찌감치 준비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 코치와 감독대행, 2025~2026시즌 KCC 수석코치를 지내며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일하며 더 넓은 시야로 코트를 바라봤다. 특히 해설위원 시절 감독의 사전 브리핑에 빠짐없이 참석해 팀 상황을 파악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만큼 디테일이 남달랐다.김 감독 역시도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의 사령탑을 지냈다. 정관장서는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일궈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놓은 지 2년 만에 삼성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삼성은 2021
ue, 06 Oct 2026 11:34
“숀 롱이 중심이 돼야”…이름은 킹 그런데 ‘조연’ 자처, KCC 더 강해질 이유 [SD 울산 인터뷰]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루이스 킹(27·200㎝)이 팀을 위해 조연을 자처했다.킹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서 32점(3점슛 3개)·5리바운드로 활약해 팀의 97-87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즌 개막전이었던 3일 창원 LG와 맞대결서 18점, 야투 성공률 46.7%(15개 시도·7개 성공)로 슛에 기복을 보였으나 현대모비스전서는 76.5%(17개 시도·13개 성공)의 야투 성공률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또다른 외국인 선수 숀 롱(33·208㎝)을 비롯해 국내 선수들과도 손발이 맞아 들고 있다. 이날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동료의 움직임을 잘 살렸다.킹은 KCC의 2연속 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욕심을 내려놨다. 주포인 숀 롱을 위해 조연을 자처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전이 끝난 뒤 “팀워크가 점점 맞아 가는 단계다. 우리 팀은 숀 롱이 중심이 돼야 다른 선수들에게도 득점 기회가
ue, 06 Oct 2026 10:51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 발매’ 모레노호, 이번엔 아시아팀 만난다…우즈베키스탄전서 유종의 미 노려
-10월 6일(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서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진행-한국, 앞선 세 경기서 1승1무1패…칸나바로 감독의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승부-손흥민,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골 신기록 도전…축구토토 매치 28회차도 발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6일(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를 발매 중”이라고 6일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8회차는 지난 10월 5일(월)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했다. 118회차는 6일(화) 오후 11시에 마감되지만, 한국-우즈베키스탄전 대상 게임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한국-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무패(6672번) ▲핸디캡(6673~6674번) ▲언더오버(6675번) ▲축
ue, 06 Oct 2026 10:34
‘구매는 소액·이용은 계획적으로’ 베트맨, 10월 소액 구매 건전화 캠페인 진행…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베트맨, 10월 31일(토)까지 셀프 진단평가, 구매계획, 휴식계획 등 건전화 이벤트 진행-1만 원 이하 소액 구매 고객 총 350명 추첨해 배달의 민족, 메가 커피 등 경품 지급-건전화 프로그램 3가지 모두 참여하면 벳볼 500개 지급…11월 11일(수) 당첨자 발표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10월 건전화 캠페인인 ‘소액 구매 건전화 캠페인,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를 오는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이용자가 자신의 구매 습관을 점검하고, 구매 및 손실 한도와 휴식 계획을 세우는 한편, 소액 구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와 소액 구매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는 ‘셀프 진단평가’, ‘셀프 구매계획’, ‘셀프 휴식계획’으로 구성됐다. ‘셀프 진단평가’는 자신의 몰입도를 점검하
ue, 06 Oct 2026 10:18
3X3 경험으로 더 발전했다…최예슬 후지쯔전 12점, 도약의 한 해될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삼성생명 포워드 최예슬(20·180㎝)이 2026~2027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려고 한다.최예슬은 5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전서 12점·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66-89로 패했지만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최예슬의 활약은 돋보였다.최예슬은 비시즌 많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는 여자 3X3 농구 국가대표로 나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5X5보다 경기 속도가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3X3 농구는 최예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공격할 때 타이트한 수비를 피하지 않고 과감하게 슛을 시도한다. 후지쯔전서 팀 내 가장 많은 2점슛 8개와 3점슛 6개를 던지는 등 공격할 때 망설이거나 주춤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수비서는 거친 몸싸움과 리바운드 싸움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삼성생명은 라인업 운영에 고민이 많다. 가드 윤예빈(29·180㎝)이 청주
ue, 06 Oct 2026 07:40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 17일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7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특설무대에서 ‘2026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명스피돔 및 전국 지사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의 성과를 지역구민과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건강 체조와 현장 노래방 등 관람객 참여형 식전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3시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노래 경연대회에는 본장과 장외지사 문화교실 수강생 가운데 참가를 희망한 10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웰빙댄스와 건강체조,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오카리나와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중 트로트 가수의 초청공연도 마련해 지역구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ue, 06 Oct 2026 06:37
[경정]1승에 웃고 우는 다승왕 경쟁, ‘끝까지 간다’
경정에서 대상경주 우승만큼이나 쉽지 않은 것이 다승왕이앋. 한 시즌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아야하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우승보다 매 회 차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다승왕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올 시즌 다승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40회 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3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만 9명에 이른다. 선두와 2위의 간격도 단 1승에 불과해 남은 13회 차에서 얼마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현재 선두는 박원규(14기·A1)다. 38승으로 생애 첫 다승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코스에서 강력한 스타트를 앞세워 주도적인 1턴 전개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승률 48.7%, 연대율 66.7%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뒤를 바짝 쫓는 선수는 37승의 심상철(7기·A1)과 김완석(10기·A1)이다. 통산 5회 다승왕에 오른 심상철은 7월 팔 부상 이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39회 차 실격으로 잠시 주춤했
ue, 06 Oct 2026 06:37
경륜 ‘특선급 복귀 정조준’ 이차현…‘폭발적 선행+지구력’ 돋보이네
폭발적인 가속력에 지구력과 경주 운영 능력까지 갖춘 이차현(27기·A1·서울 개인)이 특선급 복귀를 정조준하고 있다.경륜 입문 4년 차 이차현은 빠른 순발력을 앞세운 선행과 젖히기가 강점이다. 최근에는 한 바퀴를 책임지는 지구력까지 끌어올리면서 경주 스타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움직여 상대를 압박하고 끝까지 버텨내는 힘이 좋아지면서 우수급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이차현의 자전거 인생은 일찌감치 시작됐다. 과천의 집을 떠나 양양고로 진학해 사이클부에 들어갔고, 이후 한국체육대학교를 거치며 단거리 종목에서 기량을 쌓았다. 27기로 경륜에 입문한 뒤에는 김포팀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하지만 더 큰 변화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했다. 김태범(25기·S1·서울 개인)과 함께 김포팀을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훈련 방향과 결과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만큼 부담도 컸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을 직접 만들어가겠다는 판단이었다.경주
ue, 06 Oct 2026 06:36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3·4Q 벤치 지킨 베즐리, 원팀 다지기 나선 양동근 감독 [SD 울산 패장]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외국인 선수라고 봐주지 않는다.”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KCC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홈 경기서 87-97로 패했다.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1쿼터 27-25로 앞서며 기분 좋게 출발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서 크게 주춤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2, 3쿼터서 확실한 폭발력을 내야 했으나 다리우스 베즐리(8점·4리바운드)가 2점으로 침묵했다. 그는 2쿼터 막판 KCC의 루이스 킹(32점·5리바운드)과 손 룡(25점·17리바운드)에게 연이어 실점한 뒤 흥분하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45)은 팀 분위기를 해친 베즐리를 3쿼터부터 활용하지 않았다. 게이지 프림(32점·9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으나 킹과 숀 롱이 버티는 KCC와의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 외국인 선수를 1명만 활용하는 일이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걸 알지만 시즌 초반 팀
ue, 06 Oct 2026 00:01
[SD 평택 인터뷰] KB손해보험서 한국 배구와 인연 이어가는 라미레스 감독, “男 대표팀 지휘 경험 살려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양강 구도 위협하겠다”
[평택=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KB손해보험이 매 시즌 V리그 정상을 노크하는 팀이 되도록 지도하겠다.”이사나예 라미레스 KB손해보험 신임 감독(43·브라질)이 제시한 취임 일성은 ‘매 시즌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었다. 그는 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KB손해보험은 V리그 정상급 전력을 갖췄다. 남자배구대표팀을 지휘한 경험을 살려 KB손해보험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라미레스 감독은 2024년 3월부터 이달 4일 막을 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까지 남자 대표팀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V리그, 대학부, 고등부 경기를 두루 관전해 한국 선수들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준우승과 동아시아선수권 우승 등을 일궈냈다. 아시안게임선 8강에 그쳤지만, 우승 후보 중국과 이란을 각각 조별리그와 8강서 5세트까지 몰아붙였다.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이 V리그서도 좋은 지도력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
Mon, 05 Oct 2026 23:59
내가 KBL의 왕이 될 상인가…킹 32득점 대폭발! KCC, 현대모비스 꺾고 시즌 첫 승 [SD 울산 스타]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팀 내 최다인 32득점(5리바운드)으로 활약한 루이스 킹(27)이 부산 KCC의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견인했다.KCC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킹의 활약을 앞세워 97-87로 승리했다. 공식 개막전서 창원 LG에 68-103으로 완패한 디펜딩 챔피언 KCC는 2경기 만에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2연패를 당했다.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에 앞서 “킹은 이전 해외리그서 가드 포지션을 주로 맡았기 때문에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약하다. 팀플레이에 더 녹아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상대 약점인) 공수 전환을 이용할 수 있지만 어렵게 득점하고 실책으로 쉽게 실점하는 모습을 고쳐야 한다”고 개선점을 언급했다.먼저 앞서간 건 현대모비스다. KCC가 다리우스 베즐리(8점·4리바운드)에 대한 견제를 강화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외곽에서 활
Mon, 05 Oct 2026 16:28
“대상 아니란 말 믿고 밥 먹었다 탈락” 정수진, 계체 실격 폭로…대한유도회는 입장문 통해 사과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급 출전을 앞두고 무작위 계체 실패로 실격한 정수진(21·용인대)이 소셜미디어(SNS)로 억울함을 호소했다.정수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당일 몸무게를 맞춰놨지만 계체 추첨 결과를 확인한 감독님과 코치님이 ‘(계체)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달해 음식물을 섭취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일이 일어난 뒤 지도자께서는 ‘귀국 후 책임지겠다’는 말만 남긴 채 남은 선수들을 지도하기 바빴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오늘(4일) 아침에는 감독님께서 ‘이대로 마무리가 돼야 조용히 끝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 대회 유도 여자 –48㎏급 16강전을 앞두고 무작위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유도 종목은 경기 전날 계체를 실시한 뒤 당일 오전 무작위 계체 대상자를 추첨한다. 계체 허용치는 체급의 5%다. 정수진의
Mon, 05 Oct 2026 15:39
MVP 오상욱과 자존심 지킨 아이치·나고야 AG의 별들…한국은 역대급 운영 미숙 대회서 44년 만의 최소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 등 다관왕의 금빛 활약이 한국 선수단의 자존심을 지켰다.한국은 이번 대회서 다관왕을 총 5명 배출했다. 카누 스프린트 조광희(33)와 김효빈(25·이상 울산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오상욱, 사격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양궁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나란히 금메달 2개씩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최우수선수(MVP·상금 3000만 원) 영예는 아시안게임 남녀 사브르 최초로 단체전 4연패를 이끈 오상욱에게 돌아갔다. 대한체육회는 “일본과 단체전 결승전서 극적 역전승으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이번 아시안게임서는 다관왕을 배출한 4개 종목만큼 빛난 종목이 많았다. 특히 구기종목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테크볼(축구와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종목)서는 이준석(27)이 남자 단식 금메달로 감동을 안겼다. 체육회는
Mon, 05 Oct 2026 15:08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선수들 스스로 깨어나길 강조한 양동근 감독 [SD 울산 브리핑]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선수들 스스로 해내야죠.”양동근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45)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KCC와 홈 경기에 앞서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해야 한다. 이 시점서 선수들이 어떤 걸 해야 하는지 스스로 빠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3일 안양 정관장과 2026~2027시즌 개막전서 85-88로 패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뛰는 2, 3쿼터 벌어진 점수 차를 4쿼터 잘 메웠으나 흐름을 뒤집기에 역부족이었다. 양 감독은 “공격과 수비서 준비했던 부분들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제 첫 경기다.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이)승현이와 국군체육부대서 전역한 (이)우석이가 이제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턴오버의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정관장의 국가대표 가드진에 당했다. 상대 선수들이 우리보다 더 침착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덧붙였다.양 감독은 앞선의 서명진(27·188㎝), 박무빈(25·184㎝), 아시아쿼터 제리 아바디
Mon, 05 Oct 2026 14:01
“한국 선수 떨어져 부담됐지만 편하게 발차기” 종주국 자존심 지킨 송다빈, 희망 밝힌 값진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태권도 여자 겨루기 국가대표 송다빈(25·울산광역시체육회)이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송다빈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하시시 종합체육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 이상급 결승서 무원저(중국)를 라운드 스코어 2-1(4-2 4-10 8-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태권도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6년 서울 대회부터 11회 연속 금맥을 이어갔다.한국 태권도가 이 체급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다빈 이후 8년 만이다.송다빈은 무원저와 접전 끝에 뒷심을 발휘했다.1라운드서는 송다빈이 몸통 발차기, 공격으로 4-0으로 앞서 나간 뒤, 무원저의 몸통 공격으로 2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라운드를 마쳤다.상대의 머리 공격과 감점 탓에 2라운드를 4-10으로 내준 그는 3라운드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그는 3라운드 초반 무원저와 몸통 공격을 주고받다 6-2서 머리 공격을 허용해 한
Sat, 03 Oct 2026 23:36
“완등 자랑스러워”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주 종목 리드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3·서울시청)이 개인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서채현은 3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선서 톱(TOP·완등)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47+), 동메달은 장웨퉁(중국·39+)이 가져갔다.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천종원(30·대구광역시산악연맹) 이후 8년 만이다.전날 여자 볼더링 결선서 동메달을 차지한 서채현은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멀티 메달을 달성했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 종목이 2개로 나뉜 이번 대회서 모두 입상에 성공했다.서채현이 주력한 리드는 제한 시간 6분 안에 약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얼마나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전날(2일) 준결선서는 14명 중 2명(서채현·모리)이 톱을 기록했지만 결선서 완등한 선
Sat, 03 Oct 2026 22:58
아들 이름 부르고 10점 명중한 ‘도윤이 아빠’ 이우석 “이번 한 발만, 딱 한 발만 도와줘”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마음속으로 아이 이름을 계속 불렀어요.”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3일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남자, 혼성 단체전서 2관왕을 차지한 그는 이번 대회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종합국제대회를 통틀어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2일) 김우진(34·청주시청), 김제덕(22·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단체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른 그는 “부담을 극복하고 한국 양궁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1세트서 29-26으로 기선을 제압한 그는 2세트 첫 번째 발서 8점을 쏜 뒤 전열을 재정비했다.그는 2세트 2번째 발부터 마지막 4세트 3번째 발까지 8발 중 5발을 10점으로 쐈다.이우석은 경기 후 “8점을 쏠 줄 전혀 몰랐다. 쏠 때 자세가
Sat, 03 Oct 2026 20:47
‘세계 최강’ 남자 리커브 자존심 지킨 이우석, 개인전 금메달로 두 대회 연속 2관왕 우뚝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2일) 남자 단체전서 김우진(34·청주시청), 김제덕(22·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그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남자, 혼성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오른 그는 2회 연속 다관왕으로 위용을 뽐냈다.개인전서는 항저우 대회 당시 동메달에 만족한 그는 개인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항저우 대회서 이 종목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우진 이후 8년 만에 금빛 활시위를 당겼다.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서 58명 중 4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우석은 32강서 압두르 라흐만 알리프(
Sat, 03 Oct 2026 18:58
한국 요트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왕좌 복귀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요트 간판 하지민(37·해운대구청)이 개인 5번째 아시안게임서 통산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하지민은 2일 일본 아이치현의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딩기 결선 레이스서 9점으로 1위에 올랐다.은메달은 니컬러스 베지 핼리데이(홍콩·11점), 동메달은 모하마드 아펜디 카이룰니잠(말레이시아·14점)이 가져갔다.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남자 레이저급 3연패를 달성한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서 아시아 최강의 위용을 다시 뽐냈다.딩기는 소형 요트의 한 종류로, 돛에 가해지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완주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요트 종목서는 여러 차례 레이스를 펼쳐 누적된 벌점이 적은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지난달 28일 본선 시리즈 1차 레이스서 상대 진로 방해로 실격 처리된 하지민은 2차부터 2연속 5위로 반등한 뒤, 3차 레이스서 1위를
Fri, 02 Oct 2026 21:43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한 ‘세계 최강’ 남자 리커브, 여자 대표팀 대신 인도에 설욕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김우진(34·청주시청),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제덕(22·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인도를 5-1(56-56 57-50 56-54)로 제압했다.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세계 최강으로 불린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 랭킹 1위를 달린 대표팀은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8회 연속 이 종목 정상을 지켰다.2014년 인천 대회부터 각 동, 은메달에 그친 대표팀은 항저우 대회부터 최강국의 위용을 다시 뽐내기 시작했다.경기는 세 선수가 세트당 두 발씩 총 6발로 3세트까지 치러졌다.한 세트를 따내면 2점, 비기면 1점이 주어지고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이긴다.이우석, 김제덕, 김
Fri, 02 Oct 2026 21:05
무릎 부상 여파에도 동메달 따낸 유도 이준환 “그래도 부족했다. 내 목표는 금메달이었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그래도 부족했다.”이준환(24·포항시청)은 1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서 엘리아스 파르히즈가르(이란)와 골든스코어(연장) 끝에 한판승으로 제압했다.정규 시간 4분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경기 시작 후 2분11초 파르히즈가르가 메치기 없이 관절꺾기나 조르기를 시도하다 지도를 받고, 30초 뒤 잡기 회피로 지도 1개를 더 받았다.이때 이준환도 잡기 회피로 지도를 받았지만 분위기는 기울지 않았다.다만 두 선수 모두 정규 시간 안에 득점이 없어 골든스코어로 돌입했다.이준환은 골든스코어 시작 17초 만에 유효를 내줬지만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돼 승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그는 골든스코어 1분7초에 무릎대팔꺾기로 한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준환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취소된 유효 판정은) 심판의 결정”이라며 “유효가 유지됐어도 난 ‘상대가 이렇게 공격해
Fri, 02 Oct 2026 03:50
멀티 메달 도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리드서 금메달 채우고 싶어”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3·서울시청)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채현은 1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볼더링 결선서 7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장웨퉁(중국·85.0점), 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84.8점)가 차지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2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거머쥐었다. 서채현은 경기를 마친 뒤 “경쟁자가 워낙 쟁쟁해 시상대에 오르는 자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즐기는 마음으로 편하게 집중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볼더링은 총 4개의 과제가 설치된 인공 암벽을 로프 없이 오르는 종목이다. 완등 여부와 시도 횟수로 매겨진 점수의 합산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서채현은 전날 100점(과제당 25점) 만점으로 예선을 통과했지만 결선서는 3, 4번 과제서 고전했다. 1, 2번 과제서 만점을 기
hu, 01 Oct 2026 20:52
“금메달 들고 갈게요!” 할머니 유언 따라 태극마크 단 유도 허미미, 금빛 메치기로 약속 지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할머니께 가야죠!”한국 유도대표팀 허미미(24·경북체육회)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57㎏급 결승전서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몽골)를 유효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대표팀의 이번 대회 처음이자 한국 선수단의 29번째 금메달이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혼성 단체전에만 출전한 그는 아시안게임서는 처음으로 시상대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허미미는 경기를 마친 뒤 “너무 기뻐 팔짝팔짝 뛰게 된다. 원하던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16강전서 조메리 하트 라파엘(필리핀)을 28초 만의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이어 타오위잉(중국), 슈쿠르존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를 차례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서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경기 시작 12초 만에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낸 그는 종료 1분 5초 전 지도 1개를 받았지만 누르
hu, 01 Oct 2026 18:44
정하은·윤규성, 나란히 남녀 품새 금메달…한국 태권도 첫날부터 ‘종주국 자존심’ 세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정하은(25·용인특례시청)과 윤규성(24·제2군단사령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서 열린 대회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결선서 9.3100점으로 전체 8명 중 1위에 올랐다. 줄리아나 칸델라리아(필리핀·9.1300점)가 은메달, 티따리 깨우올란와수(태국·9.0400점)와 니와 유이코(일본·8.9100점)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품새는 3년 전 항저우 대회 차예은(25)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아시안게임 품새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각각 한 차례 실시한 뒤 두 점수 평균으로 순위를 가린다. 공인품새는 정해진 동작의 정확성을, 자유품새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한 동작의 기술 난도와 표현력을 평가한다.정하은은 결선 공인품새서 절도 있는 동작으로 9.320점을 받았다. 자유품새에서도 공중회전으로 시작해 앞차기와 돌려차기, 뒤후려차기 등 연속 발
hu, 01 Oct 2026 18:02
‘120m 상공’ 광화문 건넌 얀 루스…“한 걸음에 집중했다” [DA인터뷰]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에스토니아 출신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가 서울 광화문 도심 하늘을 건넜다. 지상 약 120m 높이에서 두 건물 사이를 잇는 줄 하나에 몸을 맡긴 그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쳐진 고공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일 오후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Jaan Roose)가 서울 광화문 도심 120m 상공에서 ‘레드불 서울 줄타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슬랙라인은 두 지점 사이에 팽팽하게 설치한 폭 2.5~5cm 안팎의 줄 위에서 균형을 잡아 걷거나 점프, 회전 등의 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다.이날 얀 루스는 코리아나호텔을 출발해 동아미디어센터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120m 높이, 편도 160m 구간의 고공 왕복 횡단에 성공했다.퍼포먼스를 마친 뒤 얀 루스는 가장 먼저 드는 기분에 대해 “굉장히 힘든 상태”라며 “날씨 조건도 아주 좋지는 않았고, 걸었던 기장이 굉장히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자연환경이 아닌 도심에서
hu, 01 Oct 2026 17:40
한국 사격 체면 살린 남자 25m 속사권총…이건혁, 개인·단체전 우승 이끌고 2관왕 등극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윤서영(24·국군체육부대), 송종호(36·IBK기업은행)으로 구성된 남자 25m 속사권총 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두 번의 금빛 총성으로 한국 사격의 대회 피날레를 장식했다.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서 열린 대회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서 엑스텐(과녁 정중앙 10점) 64개를 포함한 총점 174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중국(1740점),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720점)가 가져갔다. 대표팀이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1986년 서울, 1990년 베이징,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4번째이자 12년 만이다. 인천 대회서 김준홍, 장대규와 금메달을 합작한 송종호는 서울, 베이징 대회 2연패를 이끈 임장수에 이어 2번째로 해당 종목 메달을 2개 이상 수집했다.단체전 순위는 국가별 출전 선수의 개인전 본선 점수 합계로 가려진다. 본선서는 세 단계로 나뉜 제한 시간(8·6·4초) 안에
hu, 01 Oct 2026 17:06
金메달 이우석 앞에 놓인 연이은 겹경사…개막전 출전+FA 권리 다 챙길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27·196㎝)이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과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획득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1일 “조기 제대한 이우석과 새로운 연봉 계약이 마무리 단계다. 3일 개막전 출전에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현재 그는 팀에 합류해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우석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이었던 지난달 20일에 펼쳐진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서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덕분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병역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올해 11월 전역 예정이었던 그는 관련된 행정 절차를 서둘러 지난달 28일에 제대했다.제대 일자가 앞당겨지면서 그는 2026~2027시즌을 온전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KBL 규정상 시즌 도중 군에서 제대한 선수는 해당 시즌의 일정 절반인 27경기 이상을 뛰어도 정식 시즌으로 인정받을 수
hu, 01 Oct 2026 16:15
5일 공휴경마 시행
한국마사회가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5일 월요 공휴경마를 시행한다. 서울에서 10개 경주, 제주에서 7개 경주를 치른다.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은 무료입장이 가능해 평소 경마장을 찾지 않았던 관람객들도 경마와 말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2일부터 11일까지 가을축제가 열려 경마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무료입장과 함께 경마의 역동적인 매력과 가을축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u, 01 Oct 2026 16:03
마사회, 피티코리아와 기업봉사 활동
한국마사회가 피티코리아(PTKOREA)와 함께 ‘말(馬)로 하는 기업봉사’ (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공조 사회공헌 행사다.피티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은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장애인 재활승마와 어르신 대상 힐링승마 등에 활용되는 강습마를 돌봤다. 임직원들은 마방을 청소하고 말 샤워와 솔질을 하는 한편 물통과 사료통을 세척하는 등 강습마의 건강관리와 사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말 산업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 01 Oct 2026 15:59
‘태극 궁사’ 김종호, 한국 컴파운드 최초 AG 남자 개인전 금메달…최연소 국대 강연서는 동메달 추가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태극 궁사’ 김종호(32·현대제철)가 한국 양궁의 아시안게임 첫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김종호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남자 개인 결승전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로 제압했다. 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서 8위로 32강에 진출한 그는 체툼 가이체이(부탄), 모드 주와디 마주키(말레이시아), 랴오자하오(중국),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인도)를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한국 선수가 이 종목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김종호가 처음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양재원이 획득한 동메달이었다.김종호는 전날(9월 30일) 최용희(42·현대제철), 최은규(33·울산남구청)와 출전한 남자 단체전서 4위에 그친 뒤 자신을 채찍질했다. 그는 “첫 주자여서 자책감이 컸다.
hu, 01 Oct 2026 15:59
올해 최고 국산 승용마 가린다
최고의 국산 승용마를 가린다.8일부터 11일까지 과천 86·88 승마경기장에서 ‘제54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가 열린다. 장애물과 마장마술, 이벤트 종목 등 총 14종목 2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국내 3개 대회 예선을 통과한 우수 국산 승용마들이 출전한다. 특히 마장마술 A클래스와 장애물 135cm 등 고난도 종목을 통해 국산 승용마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경쟁력 있는 말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우수 국산 승용마와 선수에 대한 훈련지원비도 총 1억7000만 원 규모로 확대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국산 승용마는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인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출전과 해외 진출 가능성도 검토한다.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승마와 자동차를 결합한 ‘RIDE&DRIVE’, 장애물 높이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SIX-BAR’ 등 이벤트 종목을 선보인다. 대회 기간에는 ‘가을 달빛 승마축제’도 열려 말 퍼레이드와 버스킹, 스틱홀스 만들기,
hu, 01 Oct 2026 15:55
“관록이냐? 패기냐?”…가을 경주로 뜨겁다
가을 경주로에서 관록을 앞세운 기존 강자들과 패기로 무장한 신흥 강자들이 맞붙는다.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제42회 일간스포츠배(L)가 열린다. 총상금은 2억원이다.1983년 시작된 일간스포츠배는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가운데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의 무대다. 그동안 수많은 명마들이 이 경주를 거치며 이름을 알렸다. 1800m 장거리에서 펼쳐지는 만큼 단순한 스피드뿐 아니라 지구력과 경주 운영 능력까지 요구된다. 초반 자리 선점부터 중·후반 승부처에서의 힘겨루기까지 다양한 변수가 승패를 가른다.올해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관록과 패기의 맞대결’이다. 지모션, 용암세상, 이클립스더킹 등 굵직한 대상경주 경험을 갖춘 기존 강자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머스킷데이, 클러치매직, 슬링스타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신흥 강자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쉽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예상된다. ●머스킷데이(수, 4세, 한국, 레이팅 84)최근 뚜렷한
hu, 01 Oct 2026 15:49
한국 배구, AG서 남녀부 동반 2회 연속 노메달…男 대표팀, 이란과 8강서 혈투 끝 2-3 패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배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남녀부 모두 노메달에 그쳤다. 남자배구대표팀은 1일 일본 오카자키 쥬오 소고공원 체육관서 열린 이란과 대회 8강서 세트 스코어 2-3(23-25 25-18 25-21 20-25 12-15)으로 패했다. 여자대표팀이 지난달 22일 태국과 3-4위전서 패해 노메달에 그친 데 이어 남자대표팀도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한국 배구는 3년 전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부는 7위, 여자부는 5위에 그쳤다.남자대표팀은 명예회복을 다짐했지만 2014년 인천 대회부터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이란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특히 높이가 위력적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2m가 넘는 장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과 미들블로커(센터) 이상현(이상 200㎝)이 전부였다.한국의 발목을 잡은 건 역시나 높이였다. 이란에 블로킹(한국 10개-이란 14개)이 크게 밀려
hu, 01 Oct 2026 15:48
테니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남자복식 남지성-박의성, 결승 진출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한국 테니스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 테니스대표팀 남지성(33·당진시청)-박의성(26·대구시청)은 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 4번 코트서 진행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4강전서 대만의 허천루이-쉬위시우 조를 3세트 매치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1(7-6<7-3> 2-6 [11-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테니스 결승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남자 복식 이후 12년 만이다. 은메달을 확보한 남지성-박의성은 2일 금메달 매치를 남겨두고 있다.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서 최대 금메달 4개를 목표로 내세웠다. 그러나 단식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9·충남체육회)가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30일 열린 남자 단식 3회전 도중 11분 만에 기권하면서 남녀 전원이 일찌감치 탈락했다.복식서도 좋지 않은 소식이 이어졌다. 박소현-정보영 조는 박소현의 독감으로 여자
hu, 01 Oct 2026 15:40
한국-베네수엘라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발매…손흥민, 대표팀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
-오는 10월 2일(금)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서 한국-베네수엘라전 킥오프-모레노호, 에콰도르전 3-0 승리 이어 우루과이전 1-4 패배…전술 재정비 주목-두 경기 연속 득점한 손흥민, 대한민국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축구토토 매치 26회차도 발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2일(금)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홈)-베네수엘라(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7회차는 오는 10월 2일(금)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하며,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국-베네수엘라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무패(5942번) ▲핸디캡(5943~5944번) ▲언더오버(5945번) ▲축구SUM(5946) ▲전반 승무패(5947번) ▲전반 핸디캡(5948번
hu, 01 Oct 2026 14:54
‘AG 3x3 금메달리스트 모두 출격’ 2026 KBL 드래프트, 1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농구 유망주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KBL은 1일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자 명단 44명을 발표했다. 28명의 대학 졸업 예정 선수, 13 명의 조기 참가 선수(얼리 엔트리), 일반인 참가자 3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특히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따낸 고려대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가 모두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학년인 김승우, 구민교는 얼리 엔트리다.최종 공시된 참가자는 28일 오전 10시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해 키, 점프력, 윙스팬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드래프트는 다음달 20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트라이아웃이 진행되며, 지명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hu, 01 Oct 2026 14:39
“꼭 이기고 싶었는데” 북한 문성희와 다시 대결한 유도 김혜미, 아쉬운 반칙패 후 눈물 삼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었는데….”한국 유도대표팀 김혜미(31·광주교통공사)는 1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북한 문성희(24)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70㎏급 16강전서 반칙패로 탈락했다. 패자부활전 기회는 8강전 탈락자에게 주어진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그는 대회 첫 경기서 1분48초 동안 지도 3개를 받고 졌다. 김혜미는 “준비한 걸 조금도 보여주지 못했다.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심판의 판정 기준이 엄격했다. 초반 탐색전을 벌인 김혜미는 경기 시작 29초 만에 잡기 회피로 지도 1개씩을 문성희와 나눠 받았다. 이후 1분19초 새 위장 공격으로 지도 2개를 연달아 받고 졌다. 김혜미는 “(심판이) 지도를 빨리 주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지도를 연달아 받았어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지만 3개를 이렇게나 빨리 받아 본 적은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
hu, 01 Oct 2026 14:07
“챔프전 진출 다음 시즌 목표가 4강?“ 손창환 소노 감독이 냉정하게 짚은 현실과 목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차 목표는 4강 진입이다.”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50)은 사령탑 부임 첫해인 2025~2026시즌 팀의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왕좌에 앉진 못했지만, 8승1패를 기록한 정규리그 5라운드부터 눈부신 질주로 최후의 무대까지 올랐다.준우승 이후 전력에 큰 변화가 없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게 일반적이다. 소노는 지난 시즌과 국내 선수 구성에 큰 변화가 없다. 에이스 이정현(27),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25)도 건재하다. 자니 오브라이언트(33), 스카티 제임스(30)가 버티는 외국인 선수 진용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3일 개막하는 ‘2026~2027 KCC 프로농구’서 우승을 목표로 삼아도 이상할 게 없다.하지만 손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이번 시즌 챔피언이 목표라고 말하는 건 욕심”이라고 선을 그었다. 어떤 상황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그의 성향이 읽힌다.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정규리그 5위)부터 시
hu, 01 Oct 2026 12:20
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두 번째 AG도 빈손 없다 [PS]
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남자 볼더 은메달·여자 스피드 동메달…국가대표팀은 3개 대회 연속 입상[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과 정지민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이도현(24)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경기에서 49.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여자 스피드에 출전한 정지민(22)은 6초18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이다. 항저우 대회에서 이도현은 남자 콤바인(볼더+리드) 은메달을, 정지민은 여자 스피드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는 각각 남자 볼더와 여자 스피드에서 입상해 메달 이력을 더했다.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도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항저우, 아이치·나고야까지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hu, 01 Oct 2026 10:45
레슬링 김민석, 가슴 근육 파열 딛고 값진 동메달…女 하키는 인도에 막혀 결승행 좌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민석(33·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3연속 동메달로 한국 레슬링에 첫 메달을 책임졌다.김민석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센터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동메달 결정전서 아슬란 아가다다예프(투르크메니스탄)를 7-2로 꺾었다.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부터 3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날 극적으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오전 열린 라파엘 치추아슈빌리(우주베키스탄)와 16강전서 패했으나 이 경기 승자인 치추아슈빌리가 결승전에 진출해 패자부활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이후 올자스시를리바이(카자흐스탄)를 누르고 동메달을 두고 겨룰 기회를 잡았다.아가다다예프와 동메달 결정전서는 1피어리드부터 7점을 따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훈련하다 가슴 근육이 완전히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수술을 미루는 과감을 결정을 내린 끝에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같은 장소서 벌어진
hu, 01 Oct 2026 04:31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최초 AG 메달 2개 거머쥔 이도현, 남자 볼더링서 은빛 등반…정지민은 스피드 동메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24·서울시청)이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도현은 9월 30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볼더링 결선서 49.7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안라쿠 소라토(74.5점), 동메달은 나라사키 도모아(이상 일본·44.9점)에게 돌아갔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현은 2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2개 이상의 메달을 거머쥔 첫 번째 선수가 됐다.그는 1번 과제서 점수 구간(존)에 닿지 못해 0점을 기록했지만 뒷심을 발휘했다. 2번째 과제서 두 번, 3번째 문제서 세 번 만의 완등으로 단숨에 49.7점을 쌓았다. 마지막 4번째 과제서는 0점에 그친 안라쿠를 따라잡을 기회가 있었지만 이도현 역시 완등하지 못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Wed, 30 Sep 2026 21:40
[나고야 AG] ‘유도인 집안 2세’ 장세윤, 생애 첫 무대서 눈부신 은메달…김찬녕은 동메달 실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유도의 차세대 스타 장세윤(24·KH필룩스)이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장세윤은 9월 3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결승서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에바에 반칙패를 당했다. 정규시간(4분) 동안 지도 2개씩 주고받아 연장 골든 스코어로 향했으나 1분 49초에 3번째 지도를 받아 우승을 놓쳤다.충분히 당당한 결과다. 장세윤은 유도 집안 출신이다. 부모가 유도 선수 생활을 했다. 어머니 유희준 씨는 1992바르셀로나올림픽서 국가대표로 여자 48kg급에 출전했다. 2023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2024년 태극마크를 달았고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을 우승해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됐다. 값진 은메달로 “언젠가 세계 정상에 도전하겠다”던 꿈에 한발 다가섰다. 장세윤은 앞선 준결승에선 후지시로 고코로(일본)를
Wed, 30 Sep 2026 18:50
“모두 잘 싸웠다” 정의선 회장 격려 속 첫 활시위 당긴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단체전 은·동메달 수확
[오카자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녀, 혼성 단체전서 메달 2개(은1·동1)를 수확했다.대표팀은 9월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서 은메달, 여자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용희(42·현대제철), 박정윤(29·창원시청)으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은 이 종목이 처음 실시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3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정윤, 박예린(20·한국체대), 강연서(15·부천 G-스포츠)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2대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준결승전서 인도에 233-234로 진 여자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서 대만을 229-228로 잡고 한국 양궁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신고했다. 3엔드까지 173-173으로 맞선 대표팀은 4엔드에도 팽팽히 맞서다 대만 황이러우가 마지막 6번째 발서 8점을 쏴 1점 차로 승리했다. 생애 첫 메
Wed, 30 Sep 2026 17:09
영원한 현대모비스 NO.12…홈 개막전서 함지훈 영구결번식 개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10월 5일 열릴 부산 KCC와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에 앞서 함지훈 코치(42)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함 코치는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18시즌 동안 현대모비스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통산 85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9.8점·4.7리바운드·3.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12~2013시즌부터 3연속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팀의 레전드다.함 코치의 12번은 김유택(14번), 우지원(10번),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6번)의 등번호에 이어 구단 역사상 4번째로 영구결번이 됐다.뿐만 아니라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모비스는 홈 개막전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3D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코트빔을 활용해 구단의 역사와 역대 우승 순간, 선수들의 플레이를 코트 위에서 구현한다. 또 창단 40주년 기념
Wed, 30 Sep 2026 16:37
‘만점’으로 볼더링 결승행 서채현…3년 전 아쉬움 딛고 생애 첫 AG 금메달 도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서채현(23·서울시청)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준결선을 만점으로 통과했다.서채현은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서 열린 볼더링 준결선서 100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볼더링은 4, 5m의 암벽 구조물을 제한 시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오르며 고난도 코스를 해결하는 종목이다. 서채현은 첫 번째 시도서 완등하는 플래시를 4번의 시기(과제당 25점)서 모두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생애 첫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결정되는 결선은 10월 1일에 열린다.서채현은 3년 전 개최됐던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 잊을 수 없다. 볼더링과 리드 종목이 결합된 컴바인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지만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당시 금메달 경쟁자인 일본의 모리 아이와 나란히 199.73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금메달 가능성은 충분했지만 악천후로 결선이 취소됐다. 대회 규정에 따라 예선 성적까지 따졌고 순위서 밀려
Wed, 30 Sep 2026 16:25
男女 사이클, 단체추발서 나란히 銅 수확…남자부는 막판 대역전극-여자부는 1750m 지점서 추월 성공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사이클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단체추발서 남녀부 모두 동메달을 따냈다.김민정(25), 장수지(29·이상 상주시청), 노윤서(24·대구시청), 신지은(25·금산군청)이 나선 한국은 9월 30일 일본 시즈오카의 이즈 벨로드롬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추발 3·4위전서 나포삿 코지에바, 사미라 이스마일로바, 야니나 쿠스코바, 아살 리자에바가 출전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1750m 지점서 추월에 성공해 완주하기 전에 승리를 결정지었다.이로써 한국은 9월 20일 신지은이 따낸 여자 도로 독주 경기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서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에 이은 역대 3번째 메달이다. 이번 대회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신지은은 1일 여자 매디슨과 2일 여자 옴니엄 스크래치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한국은 남자 단체추발 3·4위전서도 박상훈(33·인천시청), 홍승민
Wed, 30 Sep 2026 16:25
‘최대 300만 원 지급’ 스포츠토토, 판매점 부정판매 신고 포상금 올린다
-스포츠토토, 구매한도 초과 판매, 비대면 판매 신고 포상금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미발권 거래 판매인 계약 해지 건,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내 ‘신고하기-부정판매’ 메뉴 통해 진행 가능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30일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부정판매 신고 포상금을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은 시민들의 신고 참여를 활성화해 판매점의 부정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판매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변경된 지급 기준에 따라 구매 한도 초과 판매와 비대면 판매의 신고 포상금은 각각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어, 비대면 판매와 구매 한도 초과 판매가 함께 발생한 경우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미발권 거래로 판매인 계약이 해지된 건은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된다.판매점 부정판매 신고는 불법스포츠토토
Wed, 30 Sep 2026 15:22
AG서 銅 3개 그친 한국육상, 男 단거리 젊은 주자 발굴 외엔 과제만 남겼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육상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동메달 3개에 그치며 많은 과제를 남겼다.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30·용인시청), 남자 하프마라톤 경보 최병광(35·삼성전자), 남자 400m 계주 서민준(22·서천군청)-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재성(25·광주시청)-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김시온(27·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서 따낸 동메달 3개는 사실상 역대 최악의 성적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서 은메달리스트마저 배출하지 못한 건 1951년 뉴델리 대회와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3번째다. 뉴델리 대회는 한국전쟁 기간이라 참가할 수 없었다. 자카르타 대회선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외압에 반발해 육상을 비롯한 일부 종목의 참가를 거부했다. 불모지였던 단거리서 젊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사실은 반갑다. 그러나 그 외엔 희망적 요소가 적다. 기대를 모았던 마라톤서 남자부 박
Wed, 30 Sep 2026 15:21
[나고야 AG] 24년 만의 ‘골든 트라이’를 기대해! 7인제 럭비, 드디어 결전의 시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7인제 럭비가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7인제 남자 럭비대표팀은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대회는 하루 2경기씩 진행되는 스케줄이라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한국은 첫날 오전 태국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갖고 오후 개최국 일본과 맞선다. 2일 오전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을 갖고 결과에 따라 오후 8강전에 나선다. 3일엔 4강전과 메달 결정전이 예정됐다. 목표는 우승이다. 7인제 럭비가 1998년 방콕 대회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은 꾸준히 메달을 수확했지만 마지막 우승은 2002년 부산 대회다. 당시 한국은 15인제와 7인제 모두 금메달을 챙겼다. 그러나 7인제 종목만 진행되기 시작한 2006년 도하 대회(은메달)부터는 금맥이 끊겼다. 이후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연이어 동메달을 땄고,
Wed, 30 Sep 2026 15:11
‘겨울 스포츠 마지막 주자’ 남자배구, 임성진 부상 악재 극복하고 8년 만에 포디움 도전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성진(27·국군체육부대)의 부상 이탈 악재를 극복하고 아시아 배구 강국의 명예를 회복할지 주목된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43)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1일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체육관서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필리핀, 대만, 중국과 D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조 2위(2승1패·승점 7)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한 가지 변수가 생겼다. 주축 공격수 임성진이 불의의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임성진은 29일 중국과 조별리그 D조 3차전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4세트 도중 블로킹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대한배구협회는 그가 남은 대회 기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트레이너는) 발목 외측 인대 파열이 예상된다고 한다. 선수 보호를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임성진은 공수서 큰 비중을 차지
Wed, 30 Sep 2026 14:46
6라운드 90G서 7라운드 105G로 확대…WKBL, 2026~2027시즌 일정 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WKBL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경기 수를 확대했다.WKBL은 30일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하며 “기존의 6라운드, 90경기 체제서 7라운드 105경기 체제로 정규리그 일정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6개 구단은 종전 30경기서 35경기를 치르게 된다.정규리그 일정이 늘어난 만큼 플레이오프(PO) 일정을 축소한다. 기존 5전3선승제서 3전2선승제로 바꿔 단기전 승부의 긴장도를 높였다. 또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주요 경기를 주말에 집중 편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일정은 PO 진행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한다.경기 일정 및 시간은 2025~2026시즌과 같다. 화요일과 목요일을 휴식일로 지정하며 토요일 하루 2경기를 편성했다.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와 4시, 일요일은 오후 4시 열린다.공식 개막전은 11월 1일 청주체육관서 열릴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과의 맞대결이다.
Wed, 30 Sep 2026 14:31
첫날 KCC-LG, 둘째날 DB-소노…개막전부터 눈길 사로잡을 빅매치와 관전포인트 [KBL 개막특집]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열릴 3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 11일까지 팀당 54경기의 장기레이스에 돌입한다. 정규리그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PO)에 올라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이번 시즌부터는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감독들의 지략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개막전 매치업도 흥미롭다. 2025~2026시즌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한 부산 KCC와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가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서 맞붙는다.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이다. KCC는 지난 시즌 KBL 최초로 정규리그 6위로 PO(5전3선승제)에 올라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하는 역사를 썼다.KCC는 핵심 포워드 2명이 이탈했다. 송교창(오사카 에베사)은 일본 무대로 떠났고, 최준용(임의해지 상태) 역시 해외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베테랑 장재석, 2년차 윤기찬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LG는 새 외국인선수 아치 굿윈의
Wed, 30 Sep 2026 12:42
한국 男 핸드볼, AG 3·4위전서 일본에 32-37 패…2대회 연속 노메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안게임서 2대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조영신 감독(59)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이나자와 엔트리오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3·4위전서 일본에 32-37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동메달을 따낸 뒤, 2023년 항저우 대회와 이번 대회서 잇따라 메달 수확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자 핸드볼서 한국은 금메달 6개(1986·1990·1994·1998·2002·2010년)를 획득한 최다 우승국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한국은 전날(28일) 같은 장소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와 4강서 30-32로 패했다. 조 감독은 카타르전을 마친 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아직 8년 만의 입상 가능성이 남아있다. 빨리 회복해 일본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그러나 카타르전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한국은 일본전서 무기력
ue, 29 Sep 2026 18:39
[나고야 AG] 한국 복싱 부활 청신호 켰다! 장동환·김민성 동반 결승행 銀 2개 확보…12년 만의 금맥 가능성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남자복싱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기대주 장동환(22)과 김민성(21·이상 한국체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최소 은메달 2개를 예약했다. 60㎏급 장동환과 80㎏급 김민성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체육관서 열린 대회 복싱 준결승서 나란히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둘 중 한 명이라도 다음 달 2일 펼쳐질 결승서 우승하면 12년 만의 쾌거다. 남자복싱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가 마지막이다. 당시 49㎏급 신종훈과 56㎏ 함상명이 함께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이후 상황은 안타까웠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선 노메달에 머물렀고, 3년 전 개최된 항저우 대회선 92㎏급 정재민의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장동환은 준결승서 아크말 우바이도프(타지키스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빠른 스텝을 앞세워 우바이도프의 체력을 소진시켰다. 적절한
ue, 29 Sep 2026 18:24
애국가 두 번 울린 배드민턴 여자 단복식 간판 안세영-이소희-백하나, 24년 만의 영광부터 AG 최초 2연패까지
[이치노미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여자 단식의 절대 강자 안세영(24·삼성생명), 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앞세워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애국가를 두 번 울렸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 종합체육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전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게임스코어 2-0(21-17 21-9)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배드민턴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래 해당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안세영이 최초다. 그는 “그저 ‘우승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다. 우승은 언제나 가슴 벅차다”며 웃었다.안세영은 대회 내내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2024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로 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을 달성한 그
ue, 29 Sep 2026 18:00
“기권하지 않겠다” 박민호, 운동화가 피범벅돼도 완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대한민국 마라톤 국가대표 박민호가 발바닥 부상으로 운동화가 피로 물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레이스를 완주했다.박민호는 지난 26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마라톤 결승에 출전했다. 경기 후 KBS 스포츠 유튜브 ‘올스’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의 운동화는 부상으로 인해 피로 물든 상태였다.박민호는 “작은 돌멩이가 꼈나 했는데 내리막에서 발바닥이 찢어졌다는 걸 인지했다. 고통이 느껴졌고,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경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럼에도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박민호는 “지난 세계선수권 때 컨디션이 안 좋다는 이유로 도중에 기권하는 상황이 됐는데, 이번만큼은 기권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마무리했다”고 말했다.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박민호는 “또 묵묵히 준비해서 한발 한발 더 성장해 나가는 선수로 증명하겠다”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여자 마라톤에 출전한 임예진 역시 부상 속에서 경기를 치렀
ue, 29 Sep 2026 17:00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금 8억6000만 원 넘어…10월 중 소멸시효 만료 예정
-10월 중 시효 만료 예정인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금 8억6235만3950원-축구토토 승무패 미수령 적중금도 4984만9190원…적중 및 환불 여부 확인 필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29일 “오는 10월 중 소멸시효가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2025년 발행, 115~128회차)에서 아직 수령하지 않은 적중금이 8억6235만395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소멸시효가 만료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5년 발행, 64~71회차)에서도 4984만9190원이 수령되지 않았다. 환불금은 293만3600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다.스포츠토토 게임은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나 일정 변경 등으로 환불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여부뿐 아니라 환불 대상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스포츠토토 적중금과 환불금은 유효기간인 1년 안에 수령해야 한다. 기한 내 청구하지 않
ue, 29 Sep 2026 16:32
김민영, 한국 쿠라시 AG 사상 첫 금메달…아시아선수권 2연패 이어 생애 첫 AG서 새 역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김민영(21·한국체대)이 한국 쿠라시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김민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무도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쿠라시 여자 87㎏ 초과급 결승서 스류리링(대만)을 5-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쿠라시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다.김민영은 이날 16강과 8강을 모두 유도의 한판에 해당하는 ‘할랄’로 끝내며 10-0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에선 아라일림 셰게노바(카자흐스탄)를 상대로 ‘찰라(유효)’를 얻어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선 ‘욤보시’ 1개를 기록해 승부를 결정했다. 욤보시는 유도의 절반과 비슷한 득점으로, 상대를 옆으로 강하게 메쳤을 때 주어진다. 김민영과 스류리링은 찰라를 하나씩 주고받았지만 김민영이 한 단계 높은 욤보시를 얻으면서 승리했다.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에서 발전한 투기 종목이다. 도복을 입고 선 채로 상대의 옷깃과 허리 부근을 잡아 넘어뜨리는 방식은 유도와 비슷하지만
ue, 29 Sep 2026 16:05
[나고야 AG] 강채영-오예진-이우석 양궁 리커브 개인전 8강行…김제덕, 충격의 16강 탈락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오예진(광주은행·이상 여자부), 이우석(코오롱)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녀 개인전 8강에 올랐다. 그러나 김제덕(예천군청)은 16강서 탈락했다. 강채영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쭝끄라이짝 푸니카(태국)을 7-1로 제압한 뒤 16강서 키르티(인도)를 7-3으로 꺾었다. 오예진도 림 알사이(카타르)를 6-0으로 누른 뒤 옥타비아 레자(인도네시아)를 상대로 7-3으로 이겨 금빛 순항을 이어갔다. 남자부 개인전에선 이우석이 천신만고 끝에 8강 티켓을 땄다. 32강서 압두르 라흐만 알리프(방글라데시)를 6-2로 제압했으나 레자 샤바니(이란)과의 16강전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를 먼저 내줘 0-4로 끌려간 그는 3세트서 10점 두 발로 추격에 나섰고, 5세트를 가져와 승부를 슛오프로 끌고갔다. 여기서 이우석은 10점을 쐈고, 샤바니는 9점
ue, 29 Sep 2026 15:13
男 계주팀, 예선 실격-결선 동메달 미표기 등 우여곡절 끝에 400m 계주서 銅…역경 딛고 시상대 섰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1박2일 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마음을 졸인 끝에 얻어낸 결과는 한국 기록과 값진 동메달이었다.서민준(22·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 이재성(25·광주시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가 이어 달린 한국은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경기장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서 38초4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심 금메달까지 노렸지만 예선부터 석연치 않은 판정과 번복, 불리한 레인 배정 등까지 고려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였다.한국은 전날(27일) 예선서 실격당해 결선에 나서지 못할 뻔했다. 예선 2조서 39초22의 기록으로 이 종목에 참가한 12팀 중 7위를 마크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에 오른 듯했다. 하지만 레이스 직후 심판진이 한국의 실격을 선언했다. 2주자 나마디 조엘진이 테이크오버 존(배턴 터치 구간)을 넘어 김시온(27·국군체육부대)에게 배턴을 받았다고
ue, 29 Sep 2026 15:13
금메달 목표치 절반 넘은 한국, ‘무도 양대 산맥’ 태권도-유도 앞세워 막판 스퍼트 올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금메달 최소 목표치의 절반을 넘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무도 종목의 양대 산맥 태권도, 유도서 스퍼트를 올릴지 주목된다.금메달 40~45개, 종합 3위를 이번 대회 목표로 설정한 한국은 27일 승마, 스케이트보딩, 핸드볼, 펜싱, 야구 등 5개 종목서 금메달을 수확해 최소 목표치의 절반(40개 중 21개)을 넘겼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페이스는 더디다. 한국은 대회 10일 차에 접어든 28일 금메달 없이 일정을 마쳤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는 총 금메달 42개 중 31개가 개막 후 열흘 새 나왔다.효자 종목의 활약이 필요하다. 원조 효자 종목으로 활약한 태권도가 금맥을 뚫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 태권도는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1986년 서울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통산 6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는 사격(68개)에 이은 종목별 누적 금메달 수 2위이자 유도, 가라테, 우슈, 주짓수 등 무도 종목 중 1위다.
ue, 29 Sep 2026 14:26
KOVO컵, 다음달 11일 여수서 개막…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 개정과 신생 구단 SOOP의 출전 등에 주목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다음달 11일부터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다.올해 KOVO컵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여자부 경기, 19일부터 25일까지 남자부 경기를 치른다. 2026~2027시즌 V리그의 전초전인 이번 KOVO컵선 국제배구연맹(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이 새롭게 적용돼 눈길을 모은다.인·아웃 판독 기준 변경에 관심이 쏠린다. 기존에는 ‘공의 접지면이 최대로 압박된 상황’을 기준으로 라인의 안쪽 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인으로 판정했다. 그러나 KOVO컵부턴 공이 바닥과 접촉하는 시점에 상관없이 라인에 닿아 있다면 인으로 판정한다.세트 종료 후 코트 체인지 방식 역시 개정된다. 그동안 매 세트 종료 후 코트를 교대했지만, 이젠 2세트 종료 후 코트를 바꾼다. 승부가 5세트까지 이어질 경우 코인 토스를 통해 코트와 서브권을 정한다. 5세트선 종전처럼 한 팀이 8점에 도달하면 코트를 교대해 경기를 진행한다
ue, 29 Sep 2026 10:47
[한국스포츠레저·스포츠동아 공동기획] 개막 앞둔 2026~2027 KBL 시즌 판도를 좌우할 다양한 흥미 포인트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개막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농구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외국인 선수가 2, 3쿼터에 동시 출전하는 등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27일 끝난 오픈 매치서 드러난 것처럼 많은 득점이 가능하고, 더 화려한 농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2026~2027시즌을 좌우할 여러 요소를 미리 체크해 본다.●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변수각 팀은 외국인 선수 구성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2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쿼터가 생긴 만큼 포지션을 달리해 외국인 선수를 뽑은 팀이 다수다. 수준도 높아졌다. 스카티 제임스(고양 소노), 아치 굿윈(창원 LG), 다리우스 베즐리(울산 현대모비스), 존 무니(안양 정관장), 루이스 킹(부산 KCC) 등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리그에 유입됐다. 패리스 배스(수원 KT), 게이지 프림
Mon, 28 Sep 2026 14:22
해외 클럽들과의 국내 연습경기 통해 담금질 이어간 현대캐피탈…전 포지션에 걸친 새 얼굴 발굴로 통합 우승에 재도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비시즌 해외에서 팀들을 초청해 2026~2027시즌에 대비한 담금질을 했다.현대캐피탈은 충남 천안시에 있는 클럽하우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서 지난달 29일부터 중국 프로팀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대학팀 UC 어바인, 일본 프로팀 울프독스 나고야 등을 상대로 총 8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현대캐피탈은 2013년 히로시마 썬더스, 2017년 산토리 선버즈(이상 일본), 2023년 UC 어바인 등 매년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해외 팀들을 클럽하우스로 초청해 합동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했다. 해외 팀을 데려오면 익숙한 환경서 담금질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6·프랑스)은 비시즌 내내 새 얼굴 발굴에 집중했다. 현대캐피탈은 블랑 감독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2024~2025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이뤄냈지만 2025~2026시즌엔 대한항공에 통합 우승을 내줬다. 날개 공격수 허수봉(28)
Sun, 27 Sep 2026 23:59
‘금메달리스트’ 이정현 18점·5AS 만점활약…소노, KT 꺾고 2승으로 마무리 [KBL 오픈매치데이]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금메달리스트’ 이정현이 돌아온 고양 소노가 수원 KT를 꺾고 2전승으로 오픈 매치 데이를 마무리했다.소노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린 KT와 ‘2026 KBL 오픈 매치 데이’ 마지막날 원정 경기에서 114-96으로 이겼다. 소노는 2승, KT는 2패로 오픈 매치 데이를 마쳤다.총 20개의 3점슛(성공률 50%·40개 시도)을 터트린 소노의 슛 감각이 돋보였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을 따낸 뒤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정현(18점·5어시스트)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자니 오브라이언트(34점·7리바운드·3점슛 6개)의 활약이 돋보였다.출발은 불안했다. 소노는 1쿼터서 패리스 배스(27점·9리바운드)에게 11점, 서민수(17점·3점슛 5개)에게 6점을 내주며 고전했고, 26-31로 뒤진 채 2쿼터를 시작했다.2쿼터에만 3점슛 7개를 적중하며 흐름을 바꿨다. 오브라이언트, 케빈 켐바오(21점)의 슛이 살아났다. 하지만 또 한 번
Sun, 27 Sep 2026 16:07
‘금3·동1’ AG서 역대급 성적 거둔 한국 농구, 재도약 발판 마련했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농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금3·동메달 1개로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5X5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남녀 동반 금메달을 수확했다. 모두 홈팀 일본을 결승전서 꺾고 따낸 우승 메달이라 의미가 더 컸다. 남자대표팀이 20일 결승전서 67-57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별리그 포함 6경기서 90.3득점·64.2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평균 24.0점·9.7리바운드·3점슛 성공률 47.2%(53개 시도 25개 성공)의 만점 활약으로 금메달을 진두지휘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8강 탈락으로 구겨졌던 자존심도 회복했다.좋은 기운이 여자대표팀으로 이어졌다. 26일 결승전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준결승전이 더 극적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을 85-80으로 제압했다. 박지수(2
Sun, 27 Sep 2026 14:18
금메달 처음 깨문 여자농구 우승 주역 이해란 “금 갔어요. 우승해서 정말 좋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신기한 건 못 참거든요. 한번 깨물어 보고 싶었어요.”한국 여자농구대표팀 이해란(23·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서 양 팀 최다 24점(3점슛 1개)·9리바운드로 팀의 75-70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시상대에 선 그는 금메달을 받자마자 곧장 이로 문 뒤 화들짝 놀랐다.그는 “물었더니 잇자국 때문에 금이 갔더라. 혹시 그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냐”며 멋쩍어한 뒤 “평소 신기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한번 깨물어 보고 싶었다. 금메달이 처음이라 신기했다”며 웃었다.이는 1978년 방콕,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대표팀의 12년 만이자 5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지만 이해란에게는 첫 메달이었다.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한 그는 이번 대회 6경기 중 5경기서 평균 22분36초 동안 16.4점·5.6리바운드로 팀의 6
Sun, 27 Sep 2026 00:16
‘6전승 우승’ 여자농구,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복귀…개최국 일본 제압하고 금메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수호 감독(57)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서 개최국 일본을 75-7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78년 방콕,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5번째이자 12년 만이다.이는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16번째 금메달이다.대표팀의 승리에는 이해란, 강이슬, 이소희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이해란은 팀 내 최다 24점(3점슛 1개)·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강이슬은 3점슛 3개를 포함한 21점·7리바운드로 이해란과 팀 득점을 쌍끌이 했다.이소희는 16점·6리바운드로 지원 사격했다.3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8강서 인도네시아, 준결승서 중국을 차례로 꺾은 뒤, 결승서도 흐름을 이어갔다.대표팀은 0-3으로 뒤진 1쿼터 시작 37초 뒤 이소희의 페인트
Sat, 26 Sep 2026 21:50
한국 역대 800번째 하계 AG 금메달 주인공은 3X3 남자농구…“추석 연휴 좋은 선물 됐으면”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이동근(23·고려대), 구민교(21·성균관대), 이주영(22), 김승우(21·이상 연세대)이 한국 선수단의 역대 800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다.배길태 감독(51)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의 긴조후토역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결승서 카타르를 19-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는 한국 3X3 농구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역대 800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3X3 농구는 5X5와 달리 코트를 절반만 사용하고, 3점슛 라인 안팎서 득점하면 각 1·2점이 인정된다.경기 시간 10분 안에 먼저 21점 이상 기록한 팀이 이기고, 10분이 종료되면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긴다.이번 대회 3X3 남자농구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일본, 싱가포르, 태국과 D조에 편성된 대
Sat, 26 Sep 2026 14:46
223㎝ 장쯔위 넘고 결승 진출…여자 농구, 만리장성 무너뜨리고 12년 만에 금메달 도전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준결승서 중국을 85-80으로 꺾었다.대표팀의 결승 진출은 금메달을 차지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는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북한과 단일팀으로 출전했고,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는 3위에 머물렀다.결승 진출에는 이소희(26·부산 BNK 썸), 이해란(23·용인 삼성생명)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이소희는 3점슛 5개를 포함한 23점·6리바운드, 이해란은 22점(3점슛 1개)·6리바운드로 팀 득점을 쌍끌이 했다.강이슬(32·아산 우리은행)은 3점슛 2개를 포함한 16점, 허예은은 9점·9어시스트로 지원 사격했다.이들 4명은 대표팀이 경기를 뒤집는 데 앞장섰다.에이스 박지현(26·로스엔젤레스 스파크스)이 소속팀 일정, 박지수(28·청주 KB
Fri, 25 Sep 2026 19:31
[나고야AG] 女배구,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실패…‘올림픽 출전’ 태국에 0-3 셧아웃 완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한국(세계랭킹 28위)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코마키에서 열린 태국(13위)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4위 결정전서 세트스코어 0-3(20-25 19-25 23-25)으로 완패하며 동메달을 놓쳤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메달권 진입을 노렸던 한국은 전날(21일) 4강전서 일본(6위)에 0-3으로 져 대회 첫 패배를 당한 데 이어 태국에게도 무릎을 꿇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차상현 대표팀 감독은 “태국전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 상대의 세트 플레이를 무너트려 원활한 공격 전개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주포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득점,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NEC 레드로켓)이 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매 세트 승부처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2026 아시아선수권서 일본, 중국을 꺾고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2028LA올림
ue, 22 Sep 2026 17:59
AG 금메달 이우석에게 매우 중요한 앞으로의 20일…조기 전역+선수 재등록 10월 3일 낮 12시까지 마쳐야 FA 등 모든 권리를 챙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이우석(27·상무)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모든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선 조기 전역 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10월 3일 낮 12시까지 KBL에 선수 재등록을 마쳐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2일 “아시안게임에 금메달을 딴 이우석이 조기 전역에 필요한 서류 등 행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봐야 하지만 2026~2027시즌 개막전인 10월 3일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일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0월 3일 안양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현재 상무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이우석은 11월 18일에 제대해 원소속팀 현대모비스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자농구대표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해 조기에 전역할 수 있게 됐다.이우석에게 조기 전역과 10월 3일 선수 등록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그는 2026~2027시즌을 정상적으로 마
ue, 22 Sep 2026 11:14
한국 여자배구, 아시안게임 준결승서 일본에 0-3 완패해 결승행 좌절…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일본(6위)에 패하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준결승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20-25 22-25 16-25)으로 졌다. 한국은 22일 같은 장소서 태국(13위)과 동메달 결정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노린다. 태국은 이날 중국(7위)과 준결승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한국은 나현수가 14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일본의 주포 와다 유키코에게 15득점을 허용했고, 사토 요시노와 야마다 니치카에게도 나란히 13득점씩을 내줬다. 한국은 중앙의 이동공격부터 후위 강타, 좌우 측면을 활용한 플레이까지 다양하게 구사한 일본을 상대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했다.초반부터 경기가 쉽지 않았다. 한국은 1세트부터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10-11에서 이다현(5득점)의 서브에이스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
Mon, 21 Sep 2026 21:57
“아직 이룰 게 많다. 우리 보고 자랄 꿈나무를 위해” AG 금메달 이끈 두 기둥 이승현-이현중, 한국 농구 발전 향한 진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아직 이룰 게 많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 주장 이승현(34·울산 현대모비스)과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우승이 한국 농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랐다. 대표팀은 20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서 67-57 승리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내 농구 인생의 마지막 목표를 이뤘다”며 기뻐했다. 이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우승은 의미가 크다. 남자농구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역대 5번째이자 12년 만이었다.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동메달로 입상에 성공했지만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7위에 그쳤다. 이승현은 “이전까지 숱한 좌절과 실패를 거쳤지만 이게 끝은 아니다. 다음 단계가 남아 있다”며 “나 역시 어
Mon, 21 Sep 2026 15:44
‘텃세 뚫었다’ 한국 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AG)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남자 농구가 개최국 일본의 텃세에도 12년 만에 아시아 최고 자리를 탈환했다. 남자 농구가 한국 선수단에 이번 아시안게임 4번째 금메달을 안겼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개최국 일본을 67-57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에 맛보는 우승이다.일본은 한국을 크게 경계한 듯 텃세를 부렸다. 한국은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훈련 이동용 버스가 오지 않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기도.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텃세는 오히려 한국의 투지를 불태웠다. 한국은 경기 내내 일본을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적의 심장부에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처음 만나 승리를 거뒀다. 또 마줄스 감독 부임
Sun, 20 Sep 2026 21:50
AG 결승 한일전 25점·18R 냉철했던 남자농구 에이스 이현중…6전승+금메달 확정 후 뜨거운 눈물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한국 남자농구를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끌고 뜨거운 눈물을 토했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전서 3점슛 5개 포함 27점·18리바운드로 후반을 지배한 이현중을 앞세워 67-57로 이겼다. 역대 아시안게임 결승 최초로 성사된 한일전서 승리한 한국은 6전승으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정상 등극은 1970년, 1982년, 2002년, 2014년에 이어 역대 5번째다.한국은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일본을 100-83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일본은 4강전서 강호 중국을 99-77로 격파하는 등 토너먼트 들어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여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게다가 결승전인 만큼 조별리그보다 더 열정적인 홈팬들의 응원도 한국엔 부담이었다.경기는
Sun, 20 Sep 2026 21:32
AG 남자농구 결승 한일전 성사!…12년만의 금메달 숙원 풀 수 있을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제패를 노리는 한국이 숙적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서 3점슛 7개 포함 26점·14리바운드를 올린 이현중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51로 이겼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를 밟고 금메달을 노린다. 상대는 일본이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서 중국을 97-77로 제압했다.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서 한일전이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전은 20일 오후 7시 4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5경기를 내리 이겼다. 일본은 조별리그(A조)서 한 차례 맞붙어 100-83으로 이겼던 상대다. 당시 한국은 이정현(25점·7어시스트), 이현중(16점·7어시스트), 장재석(18점·8리바운드)이 활약했다. 일본은 가드 구로카와 고테츠
Fri, 18 Sep 2026 21:22
‘이현중 26점·14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이란 꺾고 12년만의 AG 결승행…금메달 보인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제패까지 한 걸음만 남겼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서 3점슛 7개 포함 26점·14리바운드를 올린 이현중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51로 이겼다. 이로써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를 밟고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 확보다. 한국은 중국-일본의 준결승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이란은 한국이 12년 전 인천 대회 결승전에서 이겼던 상대다. 이후 12년간 이란을 상대로 6연패를 당했지만, 이날 특유의 슛 감각을 앞세워 이란을 제압했다.한국은 외곽포 싸움에서 이란을 압도했다. 3점슛 33개 중 14개(성공률 42%)를 적중했다. 반면 이란은 23개를 던져 2개만 림에 꽂았다(성공률 9%). 리바운드는 36-39로 밀
Fri, 18 Sep 2026 18:51
‘12년만의 정상 도전’ 한국 여자농구, AG 첫판서 말레이시아에 106점 폭격하며 66점차 대승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2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첫판을 대승으로 장식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대회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서 106-40으로 이겼다. 한국은 21일 오후 1시 몽골, 22일 오후 4시 대만과 차례로 격돌한다.이번 대회 여자농구에는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조별리그는 3팀(A조), 4팀(B·C조)씩 3개 조로 나눠 진행한다. 각 조 상위 2팀과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진출한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통산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당시 한국은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대표팀은 에이스 강이슬이 결장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적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말레이시아의 수비벽을 허물었다. 이소희(21점·4어시스트), 최이샘(19점·7리바운드), 이해란(12점·3리바운드), 허예은(11점·8어시스트), 강유림(
Fri, 18 Sep 2026 12:25
‘12년 만의 우승 조준’ 한국 농구, ‘난적’ 이란 넘어라 (아시안게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위한 여정을 계속하게 될까. 한국이 결승으로 가는 길에서 ‘천적’ 이란을 만난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이란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4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남자 농구 정상에 오른 바 있다.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은 한국은 조별리그 3승 이후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었다. 특히 3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단 이란은 매우 어려운 상대.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이란에 13승 1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다.가장 최근에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5~8위 결정전에서 82
Fri, 18 Sep 2026 08:58
‘박은진 15점·정호영 14점’ 공격진 고르게 터진 여자배구대표팀, 카타르 3-0 완파하고 2연승…12명 전원 기용하며 실전 감각 점검, 이제 베트남 잡고 조 1위 노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카타르를 가볍게 제압하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서 카타르(107위)를 세트스코어 3-0(25-6 25-6 25-10)으로 완파했다. 16일 홍콩(127위)과 1차전(3-0 승)에 이어 2승을 수확한 한국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공격진이 고르게 활약했다. 미들블로커(센터) 박은진(정관장)이 서브에이스 5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5득점을 올렸다. 센터 정호영(흥국생명)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은서(SOOP)도 각각 14득점, 11득점을 보탰다.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카타르를 압도했다. 1세트 나현수(현대건설)의 득점을 시작으로 3-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11-4에서는 연속 10득점을 몰아치며 21-4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hu, 17 Sep 2026 15:14
최준용, 18일 이란과 4강전서 본격 출격…KBL 최고 단기전 승부사 ‘후배들의 합법적 병역 브로커’로 변신하나.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KBL 대표 ‘우승 청부사’ 최준용(32·200㎝)이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금메달 도전에 날개를 달아줄까.한국은 18일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4강전을 갖는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4연승을 질주했다.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한국, 이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강호가 모두 4강에 올랐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선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아시안게임 시작 후 공수 모두 나아졌다. 수비 전술이 다양화됐고, 득점력도 개선됐다. 한국은 4경기서 3차례나 세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평균 99.5점을 넣었다. 선수들의 득점이 고루 터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3점슛 성공률도 향상됐다.4강전부터 전력이 더 좋아진다. 최준용이 가세했다. 그는 대표팀 합류가 늦었다. 재활과 미국 진출 모색을 위해 라스베이
hu, 17 Sep 2026 14:22
[나고야AG] ‘26득점 합작’ 강소휘-이다현 앞세운 한국 女배구, 홍콩 완파하고 서전 장식…메달 탈환 프로젝트 스타트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세계랭킹 28위)가 3년 전 중국 항저우 노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홍콩(127위)을 세트스코어 3-0(25-23 25-12 25-12)으로 완파했다. 1승을 챙긴 한국은 17일 카타르(106위), 18일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경기를 잇달아 치른다. 이에 앞서 베트남은 카타르를 3-0으로 격파했다. 조 1위를 차지해야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7위)를 피할 수 있어 차상현 감독은 조별리그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한 14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NEC 레드로켓)이 12득점을 올렸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예림과 미들블로커 나현수(이상 현대건설)도 각각 9득점, 8득점씩 거들었다. 이 중 이예림은 서브
Wed, 16 Sep 2026 18:01
‘이현중 28점·9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요르단 완파하고 AG 4강행…엔트리 12명 전원 득점까지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제는 4강이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요르단과 대회 남자농구 8강전서 3점슛 6개 포함 28점·9리바운드·5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친 이현중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114-80으로 이겼다.3전승으로 조별리그 A조를 통과한 한국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4강에 안착했다. 18일 같은 장소에서 이란-바레인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한국은 시작부터 요르단을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3점슛 성공률이 44%(39개 시도 17개 성공)에 달했고, 리바운드(44-29), 어시스트(36-18), 스틸(8-3) 등 모든 면에서 요르단을 압도했다.1쿼터서 문정현(5점·8리바운드)의 레이업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고, 이현중의 3점슛과 페인트존 득점, 이정현(12점·6어시스트)의 자유투를 더해 10
Wed, 16 Sep 2026 12:41
AG 직전까지 신호진 회복 추이 지켜보는 남자 대표팀…“17일 합류 예정…OH 수비 부담 덜어줄 수 있는 카드”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둔 남자배구대표팀이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25·현대캐피탈)의 회복 추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16일 “발바닥 부상을 입은 신호진이 일단 17일 진천선수촌에 입소한다.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정상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인지는 계속 점검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엔트리 교체가 가능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가 제 컨디션을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신호진은 1일 진천선수촌서 열린 바레인과 연습경기 도중 발바닥 타박상을 입었다. 4일부터 일본 기타큐슈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선수권 출전이 불발됐다. 당시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사라졌다며 아쉬워했다. 그가 코트 오른쪽서 리시브를 책임진 덕분에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임재영(대한항공·이상 28) 등 공
Wed, 16 Sep 2026 11:23
여자대표팀 ‘야전사령관’ 김다인의 손끝에 달린 AG 금메달 도전…날개부터 중앙까지 고르게 살려야 한국 공격도 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가까워지려면 ‘야전사령관’ 김다인(28·현대건설)이 정확한 토스로 다양한 공격 자원을 고르게 살려야 한다.한국(세계랭킹 28위)은 16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홍콩(127위)과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17일 카타르(107위), 18일 베트남(32위)과 차례로 맞붙는다. 14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3~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토너먼트로 향할수록 상대의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주전 세터 김다인의 역할이 커진다. 그는 홍콩전을 하루 앞두고 “뻔한 공격은 하지 않겠다. 아시안게임에는 강팀이 많다. 상대 블로킹 라인을 혼란시키도록 여러 군데로 공격 방향을 토스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인은 지난달 홍콩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과 중국 톈진서
Wed, 16 Sep 2026 07:00
18%→30%→37%, 시동 거는 3점슛…요르단 외곽서 찾을 실마리, 이현중 슛감 변수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현중(26·202㎝)의 손끝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이 달렸다.한국은 16일 오전 10시 요르단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승부다. 목표로 하는 금메달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서서히 시동이 걸리고 있는 외곽포가 더 활발하게 터져야 한다.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82-66), 인도네시아(102-48), 일본(100-83)과 조별리그를 치러 3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 3점슛 성공률은 34%였다. 8강에 오른 팀 중에선 5위다. 고무적인 부분은 경기를 치를수록 선수들의 외곽슛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서 3점슛 성공률이 18%에 그쳤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전서 30%, 일본전서 37%로 수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가드 이정현(27·188㎝)의 일본전 활약이 좋았다. 그는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장점인 공격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
Wed, 16 Sep 2026 01:16
‘평균 2m 라인업’ 높이 극대화를 노리는 DB의 색다른 접근법…이규섭 감독 “완성도 끌어올려야 하지만 정규리그 어느 시점서 시도할 수도”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원주 DB는 2026~2027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서 획기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200㎝ 이상의 장신 선수 5명이 동시에 나선다. 헨리 엘런슨(29·207㎝), 레이션 해먼즈(29·200㎝), 강상재(32·200㎝), 김보배(23·202㎝), 이유진(21·200㎝)이 호흡을 이룬다. 이 라인업이 DB의 새 시즌 핵심 키워드는 아니다. KBL 최우수선수(MVP) 출신 가드 이선 알바노(30·182㎝)를 제외한 구성이 DB의 중심이 될 수는 없다. 다가올 시즌도 알바노가 주전 가드를 맡아 평균 30분 정도를 소화하며 팀을 이끈다. 그는 DB 공격의 핵이다.2025~2026시즌 직후 DB 지휘봉을 잡은 이규섭 감독(49)은 알바노가 쉬는 동안 팀 전력이 떨어지지 않을 방법을 고민했다. 갖춰진 선수 구성서 팀의 공수력을 유지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했다. 고민을 통해 찾아낸 방법 중 하나가 장신 5명을 동시에 내세우는 것이었다. 해먼즈와 이유진이 볼을 핸들링할 수
Wed, 16 Sep 2026 01:11
대학배구연맹, KOVO의 2027~2028시즌 신인 계약금 폐지에 유감 표명…KOVO, “충분한 협의 거쳤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대학배구연맹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2027~2028시즌 남자 신인선수의 계약금 폐지가 충분한 협의 없이 이뤄졌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를 놓고 KOVO는 KOVO, V리그 구단, 대학연맹 수뇌부가 모여 협의하는 등 적절한 과정을 거쳤다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대학연맹은 15일 “우리는 이달 4일 KOVO에 공식 공문을 보내 2026~2027시즌 신인 드래프트는 현행 제도에 따라 진행하되, 향후 신인 드래프트의 제도나 세칙을 변경해야 할 경우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KOVO는 공식 협의 없이 결정 내용을 구두로 전달했고, 언론에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KOVO는 전날(14일)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결과를 알리며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신인선수 계약금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선수 중 즉시전력감이 적고, 단기간 내 은퇴를 비롯해 자유신분선수로 전환되는 선수의 비율이 많아
ue, 15 Sep 2026 16:56
‘차상현호’ 여자배구대표팀, 16일 홍콩전서 아시안게임 여정 시작…‘주포’ 강소휘·정호영 회복 주목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부상을 털고 돌아온 강소휘(29·한국도로공사)와 정호영(25·흥국생명)이 제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차상현 감독(52)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후 4시 파크 아레나 코마키서 홍콩과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7일 카타르,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이 출전해 최소 3팀, 최대 4팀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하고,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은 2023년 항저우 대회서 5위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마지막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 회다.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홍콩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 톈진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점과 가능성을 모두 확인했다. 2차례 실전을 거친 대표팀은 13일 결전지인 나고야로 떠났다. 현지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동아시아
ue, 15 Sep 2026 06:00
‘농구야 반갑다’ 2026~2027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29일 개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농구야 반갑다.’KBL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2026-2027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강상재, 이선 알바노(이상 원주 DB), 최현민, 한호빈(이상 서울 삼성), 정희재, 이정현(이상 고양 소노), 안영준, 에디 다니엘(이상 서울 SK), 양준석, 유기상(이상 창원 LG), 박지훈, 변준형(이상 안양 정관장), 허웅, 허훈(이상 부산 KCC), 김선형, 문정현(이상 수원 KT), 박준영, 양우혁(이상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승현, 서명진(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다가올 시즌의 각오와 목표를 전할 예정이다.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팬 페스트 행사가 이어진다. KBL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며, 선수단 사인회와 DIY 체험 이벤트 등 팬들과 함께할 수 있
Mon, 14 Sep 2026 20:39
V리그 외국인·아시아쿼터 제도 확대…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외국인 2명·아시아쿼터 1명, 여자부 외국인 1명·아시아쿼터 2명 보유 가능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2028시즌부터 V리그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의 보유 인원이 확대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제도 변경 등을 논의했다.가장 큰 변화는 보유 인원 확대다.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는 외국인선수 2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여자부는 외국인선수 1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을 둘 수 있다. 현재 남녀부 모두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를 각각 1명씩 보유하는 제도에서 변화가 생긴다.교체는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각각 시즌 중 총 2회까지 가능하다. 단, V리그 개막 전 선수를 바꾸는 경우 교체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 기존 규정은 유지된다. 선수 교체를 5라운드까지로 제한하는 규정은 한 시즌 앞선 2026~2027시즌부터 적용한다.선수 영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아웃과 이적료 등 연봉 및 옵션을 제외한 보상 비용은
Mon, 14 Sep 2026 18:30
한국남자농구의 AG 8강전 상대는 요르단…15일 합류하는 최준용-발 다친 여준석 가세로 완전체로 토너먼트 돌입하나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남자농구가 요르단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행 티켓을 다툰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16일 펼쳐질 8강전 상대는 B조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요르단이다. 2014년 인천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남자농구대표팀은 앞으로 3승을 더 수확해야 한다.이번 대회에선 12팀이 3개 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렀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12팀의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순위 선정 방식은 승점~득실차~다득점의 순이다. 한국은 중국과 3승(승점 6)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한국(+87)은 중국(+128)에 득실차에서 밀려 조별리그 전체 최종 순위에선 2위가 됐다. 이에 따라 7위 요르단(1승2패·득실차 -5)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14일 중국에 61-105로 대패한 필리핀(1승2패·-17)이 9위로 밀려나면서 한국의 8강전 상대가 요르단으로
Mon, 14 Sep 2026 17:00
한국 여자농구, 11명으로 아시안게임 치른다…‘소속팀 일정’ 박지현·‘부상’ 박지수 제외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발표하며 “앞서 발표한 강화 훈련 대상자 13명 중 가드 박지현(LA 스파크스), 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합류하지 못하게 돼 11명으로 대회에 나선다”며 “추가 발탁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허예은(25·KB스타즈), 안혜지(29), 이소희(26), 최이샘(32·이상 부산 BNK 썸), 진안(30), 박소희(23), 정현(20·이상 부천 하나은행), 강유림(29), 이해란(23·이상 용인 삼성생명), 강이슬(32·아산 우리은행), 홍유순(21·인천 신한은행)이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는다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서 뛰고 있는 박지현은 소속팀 일정 문제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WNBA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기간 휴식기를 갖고 선수들의 차출을 허용했지만, 아시안게임
Mon, 14 Sep 2026 16:23
송교창-최준용 이탈 후 허웅-허훈 형제에게 주어진 미션 ‘디펜딩 부산 KCC의 자존심 지켜라’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는 2025~2026시즌을 마친 뒤 변화가 불가피했다. 우승의 주역이었던 송교창(30·200㎝)과 최준용(32·200㎝)이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송교창은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베사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최준용은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아직 팀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다시 미국으로 향해 본격적인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다.신장과 기량이 좋은 포워드 2명이 동반 이탈하면서 KCC는 2026~2027시즌을 준비하며 2명의 공백을 채워야 했다. 공수서 많은 역할을 했던 송교창과 최준용이 없는 만큼 다음 달 3일에 개막하는 이번 시즌 허웅(33·185㎝)과 허훈(31·180㎝)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특히 공격서 해결사 역할을 번갈아 해야 한다. 주장을 맡은 허웅은 자신의 플레이뿐 아니라 코트 위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도 뒤따른다.KBL은 다가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출전 쿼터를 총
Mon, 14 Sep 2026 01:11
이것이 MVP의 위력! AG 첫 한일전, 이정현 25점 원맨쇼로 완승…대표팀,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행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대회 첫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금메달을 향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대표팀은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25점·7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정현을 앞세워 100-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3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8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일본전은 중요했다.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승패, 골득실, 다득점 모두를 종합한 예선 성적으로 전체 1~8위를 결정한다. 조 1위는 물론 전체 순위서도 상위권에 들어야 토너먼트서 유리한 대진을 받을 수 있다. 대표팀은 센터 여준석(203㎝)이 족저근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서 상대 센터 알렉스 커크(215㎝)를 잘 봉쇄하는 부분이 주요 과제였다. 이정현과 이현중(16점·7어시스트)이 중심이 된 외곽 공격이 절실했다.그러나 1쿼터
Sun, 13 Sep 2026 22:03
‘허수봉 28득점’ 맹활약 남자배구, 풀세트 접전 끝 호주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내년 월드컵 출전권 획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치며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4위)은 13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호주(38위)와 대회 3위 결정전서 양팀 최다 28득점을 몰아친 에이스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2(16-25 25-18 22-25 25-18 15-9) 역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를 3위로 마친 한국은 1~3위에게 주어진 내년 9월 폴란드서 개최될 월드컵 티켓을 얻었다. 한국은 12일 준결승서 개최국 일본(6위)에 0-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호주전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수봉의 활약이 눈부셨다. 블로킹과 서브에이스 1개씩을 포함해 28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임성진(국군체육부대)이 15득점, 임동혁(대한항공)이 10득점을 보태며 화력전을 주도했다. 한국은 세트스코어 1-2로 뒤진 4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Sun, 13 Sep 2026 18:05
‘리틀 김연경’ 손서연,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로 쑥쑥…“쏟아지는 관심은 더 잘해야겠다는 동력”, 코트 밖에선 기숙사 생활·드라마 즐기는 영락없는 10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기대를 받을수록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한국 여자배구의 미래 손서연(16·선명여고)은 자신을 향한 기대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힘으로 삼고 있다.손서연은 여자배구의 차세대 기대주다.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16세 이하(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고, 141득점으로 득점왕과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휩쓸었다. 한국은 이 대회 우승으로 사상 처음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 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지난달 칠레서 열린 세계선수권서도 그의 활약이 이어졌다. 9경기서 179득점을 기록해 대회 전체 득점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장으로 팀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도 선보였다. 그를 앞세운 한국은 조별리그 5전승의 돌풍을 일으킨 뒤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손서연은 세계 무대를 경험하며 보완해야 할 부분도 확인했다. 그는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선수권서는 힘으로만
Fri, 11 Sep 2026 06:00
[단독]KBL, 등록 불허했던 라건아의 26-27시즌 선수 등록 정상 진행키로…법적 대응은 이어갈 예정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라건아(37·200㎝)가 2026~2027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외국인 선수로 정식 등록된다.KBL 관계자는 10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KBL은 라건아의 선수 등록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입국 예정인 라건아는 선수 등록 절차를 마친 뒤 2026~2027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KBL은 라건아의 이번 시즌 선수 등록을 보류해 왔다. 라건아가 이사회의 결정을 어기고 부산 KCC와 세금 관련 소송을 진행한 여파다. 가스공사가 올해 라건아와 재계약을 맺고 KBL에 선수 등록을 요청하자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등록 보류 결정을 내렸다. 라건아는 지난해 11월 KCC에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2023~2024시즌 KCC 소속으로 뛰면서 발생한 2024년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직접 낸 라건아는 이를 돌려받겠다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1심 판결은 9월 18일로 예정돼 있다.하지만 가스공사는 KBL의 등록 보류 결정에 문제가 있다
hu, 10 Sep 2026 10:12
대한항공 이어 男 대표팀서도 히든카드로 거듭난 임재영…헤난-라미레스 감독의 안목이 통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남자배구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재영(28)이 소속팀 대한항공에 이어 대표팀서도 히든카드 역할을 해내고 있다.임재영은 올해 대표팀이 참가한 모든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지난 시즌 소속팀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가 V리그 최고 수준 공격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28·현대캐피탈)과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27·대한항공) 등 주포들을 기용하기 어려울 때면 가장 먼저 그를 찾았다.장점인 화력이 빛을 보고 있다. 임재영은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서 대한항공에 전체 6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웜업존을 전전했다. 그는 2024~2025시즌까지 V리그 100경기(선발 6경기)에 출전했지만, 리시브가 약하다는 평가가 많아 주전 경쟁서 앞서나가지 못했다.그러나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66·브라질)이 부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Wed, 09 Sep 2026 15:21
희망 보고 숙제 남겼던 여자 농구 대표팀…독일에 완패, FIBA 월드컵 8강 진출전 탈락→AG 준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서 희망과 숙제를 모두 확인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린 아레나서 열린 독일과 대회 8강 진출전서 56-94로 패했다. 대표팀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8강 진출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이루지 못했다.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서 1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8강 진출전에 나섰다. 나이지리아(99-81)전 승리한 뒤 프랑스(69-85)와 헝가리(73-82) 상대로 패했으나 유럽 강호를 상대로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전서는 29-46으로 끌려간 채 하프타임에 돌입하는 등 일찌감치 주도권을 내줬다. 리바운드 30개를 잡는 동안 46개를 내주며 골밑 싸움서 밀렸다. 이해란(21점·3리바운드)과 강이슬(17점·3점슛 3개)이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박수호 대표팀 감독(57)은 독일전을 마친 뒤 “경기 초반 상대의 높이에 어려움을
Wed, 09 Sep 2026 12:03
입단부터 화제 모은 고양 소노 스카티 제임스 일본 전훈서 적응 중…손창환 감독 “개인 능력 탁월 하지만 팀에 녹아들 시간은 더 필요하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고양 소노는 현재 일본 사가현서 현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훈서 시선을 끈 선수는 단연 스카티 제임스(30·202㎝)다. 그는 중국프로리그(CBA)서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여 소노와 계약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팀에 합류한 그는 일본 전훈부터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며 2026~2027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손창환 감독(50)은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서 “전지훈련은 훈련보다 실전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임스는 연습경기를 통해 팀에 적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능력은 확실히 좋다. 하지만 팀 농구에 더 녹아들 필요가 있다”며 “중국서 뛸 당시 제임스에게 모든 공격이 쏠렸다. 하지만 소노는 그런 농구를 지향하지 않는다. 제임스도 적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제임스는 CBA서 톈진 소속으로 4시즌 동안 경기 평균 22.2점·11.9리바운드·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외곽슛 능력도 좋았다. 3점슛 성
Wed, 09 Sep 2026 05:55
임재영(15점) 카드 통했다! 男 배구 대표팀, 카타르전 3-0 완승…亞 선수권 8강 확정된 상황서 조별리그 2승1패 마무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선수권 조별리그 C조를 2승1패로 마무리했다.한국은 8일 일본 후쿠오카의 기타큐슈체육관서 열린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9 25-15)으로 이겼다. 앞서 대만(3-1 승)과 태국(2-3 패)을 상대한 뒤 8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카타르를 꺾고 조별리그를 2승1패, 승점 7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3위 3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에 8강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이튿날(9일) 나머지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정해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8LA올림픽과 2027 국제배구연맹(FIVB) 폴란드 배구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컵 출전권은 2, 3위에게도 주어진다. 한국은 대만전과 태국전서 같은 라인업을 가동했지만, 카타르전서는 다른 선발 명단을 들고나왔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ue, 08 Sep 2026 16:11
현대캐피탈, 2026~2027시즌 새 유니폼 공개…선수들 의견 반영해 수비력-결속력-자부심 반영한 디자인 채택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현대캐피탈은 8일 “새 시즌 유니폼은 스카이워커스 엠블럼에서 착안한 방패(V) 모양과 왕관을 결합한 패턴을 적용했다. 코트 위에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수비력, 선수들의 결속력, 팀에 대한 자부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이번 유니폼은 디자인 과정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했다. 선수단의 선호도가 높은 금색을 전면에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격렬한 랠리가 이어지는 코트 위서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 역시 높였다. 목 부분에 탄탄한 소재를 적용해 경기 중에도 흐트러짐 없이 깔끔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어깨 부분은 봉제선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움직임의 자유도를 높였다. 구단 관계자는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2026~2027시즌에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ue, 08 Sep 2026 11:12
원주시 상징하는 ‘시티유니폼’ 팬들이 직접 만든다…DB·원주시, 공모전 개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원주 DB가 원주시와 함께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DB는 “원주시 주관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를 상징하는 요소와 내용이 담긴 작품을 뽑을 계획이다.11월 중에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450만 원과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 수상작은 유니폼으로 제작돼 2026~2027시즌 홈, 원정 경기서 1회씩 착용될 예정이다.DB는 올해로 6회째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맞이했다. 구단 연고지인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려고 한다.시티유니폼 공모전은 원주시와 DB 구단이 연고 지역 홍보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전 심사에는 선수단과 팬들도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DB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서 확인할 수 있다.
Mon, 07 Sep 2026 18:21
2026 박신자컵 첫날부터 ‘한일전’ 불꽃 튄다…WKBL 통합 우승 KB스타즈, 박신자컵 3연패 도전하는 후지쯔 개막전 격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이 시작부터 뜨겁다. 2025~2026시즌 WKBL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가 박신자컵 2연패를 달성한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개막전서 맞대결한다.WKBL은 7일 “‘2026 박신자컵’ 조 편셩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조에는 KB스타즈, 후지쯔, 용인 삼성생명, 칼튼대학교, 부산 BNK 썸이 편성됐다. B조에는 인천 신한은행, 울란바토르, 부천 하나은행, 호주 NBL1, 아산 우리은행이 배치됐다.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서 열린다.대회 첫날인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는 KB스타즈와 후지쯔가 격돌한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과 함께 박신자컵 통산 2회 우승(2016년·2021년)을 기록했다. 반면 후지쯔는 지난 시즌 일본 W리그서 3위를 기록한 강팀이다. 이번 대회서 해외 팀 최초로 박신자컵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두 팀은 지난해 박신자
Mon, 07 Sep 2026 16:51
NBA 포틀랜드와 이그지빗10 계약 체결한 이현중, AG 금메달이 더 절실해졌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이현중(26)이 2026~2027시즌 미국으로 향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 더 절실해졌다.이현중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이그지빗10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현중은 포틀랜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NBA 이그지빗10 계약은 최저 연봉 수준의 1년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보장되지 않는다. 포틀랜드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해 정식 로스터 진입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구단 산하 G리그팀 립시티 리믹스 합류도 가능하다. 좋은 활약을 펼치면 투웨이로 계약이 전환될 수도 있다. 투웨이 계약을 따내지 못하더라도 립시티 리믹스서 구단이 지정한 기간을 소화하면 7만5000달러(약 1억 원) 정도의 별도 보너스를 수령한다.포틀랜드는 자 모란트, 대미안 릴라드, 즈루 할러데이, 셰이든 샤프 등이 중심을 이루는 팀이다. 중국 국적의 양한센이
Mon, 07 Sep 2026 16:22
‘비보장 감수’ 이현중, 포틀랜드와 이그지빗 10 계약 ‘NBA 도전 계속’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농구의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 프로농구(NBA) 도전을 이어간다. 이현중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비보장 계약을 맺고 도전에 나선다.이현중의 에이전시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NBA 2026-27시즌을 앞두고 NBA 포틀랜드와 ’이그지빗 10‘(Exhibit 10)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그지빗 10 계약은 NBA 최저 연봉을 받는 1년짜리 비보장 계약이다. 정식 로스터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단 구단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돼 증명할 기회를 얻는다.또 최종적으로 NBA 구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더라도 산하 G리그(NBA 2군 리그) 팀에서 정해진 기간을 소화할 경우,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앞서 이현중은 이번 오프시즌 NBA 보스턴 셀틱스와 전 소속팀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를 포함해 여러 구단과 연결됐으나, 결국 포틀랜드를 선택했다.이현중은 이제 포틀랜드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포틀랜드 최종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Mon, 07 Sep 2026 13:51
‘허수봉·임동혁 건재’ 확인한 남자배구 ‘라미레스호’, 이제는 공격 다변화가 과제…동아시아선수권 빛난 정한용·임성진까지 살아나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시아선수권에서 높은 곳에 도달하려면 ‘쌍포’ 허수봉(28·현대캐피탈)과 임동혁(27·대한항공)을 받쳐줘야 할 정한용(25·대한항공)과 임성진(27·국군체육부대)의 파괴력이 더 살아나야 한다.한국(세계랭킹 25위)은 7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서 태국(52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4일 대만(53위)과 대회 첫 경기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긴 한국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려면 태국을 넘어야 한다. 태국은 5일 카타르(38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우승팀에겐 2028LA올림픽 출전권, 1~3위에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허수봉과 임동혁이 대만전서 각각 19득점,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둘은 지난달 동아시아선수권에 허리
Sun, 06 Sep 2026 19:30
“무조건 금메달” 필리핀 상대 2차례 친선전 대승으로 예열 마친 남자농구대표팀, 7일 AG 열릴 일본 나고야 출국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서 낙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국은 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 평가전서 69-42로 승리했다. 4일 1차 평가전서도 81-55로 대승을 챙긴 대표팀은 이날 경기서도 한 수위의 기량을 과시한 끝에 웃었다. 이번에 방한한 필리핀 대표팀은 1진으로 구성되진 않았다. 고양 소노서 활약하는 케빈 켐바오를 포함한 핵심 멤버들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는다. 1쿼터 중반 이후 유기상(15점·3점슛 5개)이 3점슛 4개를 연속 림에 적중시키면서 한국의 19-4 리드를 이끌었다. 유기상은 가벼운 무릎 부상으로 필리핀과 첫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쿼터 들어서는 이현중(11점·15리바운드), 여준석(14점·1리바운드), 문유현(4점·3어시스트) 등 고른 득점이 터졌다. 특히 수비에 성공한 뒤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전략을 통해 손쉽게 득점을 추가하며 38-14,
Sun, 06 Sep 2026 16:05
월드컵서 강호 프랑스에 69-95로 완패한 여자농구대표팀…12명 고루 기용한 박수호 감독 헝가리전에 올인 전략?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프랑스에 완패했지만,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한국은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막스-슈멜링-알레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프랑스에 69-95로 패했다. 5일 벌어진 1차전서 나아지리아를 99-81로 완파한 한국은 1승1패를 마크했다. 나이지리아를 71-67로 꺾은 헝가리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서 앞서 조 2위를 달렸다. 나이지리아가 2패에 머물면서 한국은 7일 헝가리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의 각조 1위는 8강으로 직행한다. 각조 2위와 3위는 8강 진출 결정전을 거쳐 승자가 8강에 합류한다. 한국은 2010년 대회 이후 16년 만의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프랑스는 FIBA 랭킹 2위로 2024파리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강호다. FIBA 랭킹 15위 한국은 프
Sun, 06 Sep 2026 13:32
‘박지현·강이슬·최이샘 66점 합작’ 한국 여자농구, 세계 8위 나이지리에 18점차 대승…16년만의 8강진출 청신호 [FIBA 여자농구월드컵]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세계랭킹 15위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서 열린 나이지리아(8위)와 국제농구연맹(FIBA) 2026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박지현(27점·6리바운드), 강이슬(20점·5리바운드·7어시스트), 최이샘(19점·3점슛 3개)의 활약을 앞세워 99-81로 이겼다.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8강 진출전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 4개 조 1위팀은 8강에 직행한다. 2, 3위팀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8강 진출팀을 가린다. 최소 조 3위를 확보해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대표팀은 6일 오전 이번 대회 우승후보이자 세계랭킹 2위 프랑스와 맞붙는다.대표팀은 3월 열린 월드컵 최종 예선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제압한 바 있다. 랭킹은 더 높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키 193㎝의 ‘국보 센터’
Fri, 04 Sep 2026 23:24
‘이정현 27점·이현중 15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필리핀과 홈 평가전 1차전서 81-55 승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니콜라스 마줄스(46·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안방서 치른 필리핀과 평가전 첫 경기를 이겼다.대표팀은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린 필리핀과 ‘하나은행 초청 2026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1차전서 81-55로 이겼다. 두 팀은 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서 2차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10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한 무대다.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이정현은 3점슛 7개를 포함해 27점·3리바운드·5어시스트를 올렸다. 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도전 중인 이현중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5리바운드(6점)를 따냈다. 여준석(8점·7리바운드), 이우석(10점·5리바운드), 에디 다니엘(7점·4리바운드) 역시 제 몫을 해냈다.전반을 45-33으로 마친 대표팀은 3, 4쿼터 모두 필리핀의 득점을 11점으로 막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리바운드 49-4
Fri, 04 Sep 2026 21:31
女 배구대표팀, AG 명단(12명) 발표…MB 이주아 대신 정호영 선택-亞 선수권 앞둔 男 대표팀도 신호진 대체자로 방강호 깜짝 발탁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대한배구협회는 3일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 대표팀 선수 12명을 구성했다. 지난달 아시아여자선수권 출전 멤버 위주로 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녀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경기는 모두 아이치현의 파크 아레나 고마키서 열린다.지난달 30일 중국 톈진서 막을 내린 아시아여자선수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윤주(23·흥국생명)와 리베로 유가람(21·GS칼텍스)이 제외됐다. 또한 아시아여자선수권서 오른쪽 어깨부상을 입은 미들블로커(센터) 이주아(26·IBK기업은행) 대신 정호영(25·흥국생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주아는 지난달 26일 홍콩전 이후 어깨부상이 악화됐고, 최근 병원서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렵다는 검진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대표팀은 13일 출국해 대회 조별리그 D조서 홍콩(16일), 카타르(17일), 베트남
hu, 03 Sep 2026 16:40
십자인대 부상딛고 다시 날개펴는 GS칼텍스 이주아의 목표는? “언제 아팠냐는 듯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언제 아팠냐는 듯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주아(20)는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코트에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지난 시즌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지목됐다. 그러나 정규리그 개막을 5일 앞둔 지난해 10월 훈련 중 왼쪽 십자인대를 다쳐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이주아는 목포여상 3학년이던 2024년 7월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자배구대표팀에 발탁됐다. 그해 10월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선 GS칼텍스로부터 전체 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데뷔 시즌인 2024~2025시즌 27경기(73세트)서 126점과 공격 성공률 38.41%를 기록하며 탄탄대로를 여는 듯 했다. 그러나 큰 부상을 입으며 기세가 꺾였다.이주아는 “수술 후 첫 4개월 동안 초기 재활이 잘 이뤄지지 않아 힘들었다. 하체 보강에도 왼쪽 무릎의 가동 범위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았고, 오른쪽 다리 근육만 커지면서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
Wed, 02 Sep 2026 14:24
[SD 청평 라이브] V리그 女 최고 공격수 실바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GS칼텍스서 우승과 3시즌 연속 1000득점 해봤어…집 같은 이곳에 더 많은 트로피 안기고파”
[청평=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집 같은 GS칼텍스에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GS칼텍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지젤 실바(35·쿠바)는 자타가 인정하는 리그 최고 공격수다. 그는 2023~2024시즌 V리그 입성 후 여자부 최초의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엔 득점(1083점)과 공격 성공률(47.33%) 모두 1위를 마크하며 GS칼텍스에 5시즌 만의 챔피언 결정전 트로피를 안겼다.우승과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아직도 지난 시즌 챔프전 우승의 기쁨을 잊지 못해서다. 실바는 1일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 배구단 미디어데이’서 “지난 시즌 코트 위서 굉장히 즐겁게 지냈다. 이번 시즌도 동료들과 즐겁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목표인 챔프전 2연패를 달성하려면 실바가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야 한다. 실바는 지난 시즌 공격 점유율이 43.03%로 리그서 가장 높았다. 그의
ue, 01 Sep 2026 15:36
OK저축은행, 190㎝ 장신 세터 김대환 영입…2023년 우리카드 지명·성균관대 주전 거쳐 다시 프로무대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프로무대로 돌아온 유망주 세터 김대환(21)을 영입해 세터진을 보강했다.OK저축은행은 1일 김대환과 보수 총액 7000만 원(연봉 5000만 원·옵션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대환은 지난달 25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2005년생인 김대환은 키 190㎝의 장신 세터다. 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아 고교 졸업과 함께 프로에 입문했다.프로 경험을 쌓은 뒤에는 대학무대로 향했다. 지난해 성균관대에 입학한 김대환은 주전 세터로 자리 잡았고, 지난달 20일 끝난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김대환의 강점은 안정적인 토스와 다양한 공격 전개 능력이다. 장신 세터의 이점을 살린 블로킹 능력도 갖췄다. 2026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는 세트당 블로킹 0.529개를
ue, 01 Sep 2026 14:30
[SD 천안 인터뷰] 바레인 평가전 2전승으로 마친 라미레스 男 배구 대표팀 감독, “2년 반 동안 열정과 자신감 더욱 갖춘 팀 됐어…아시아선수권-AG서도 치열하게 싸우겠다”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년 반 동안 열정과 자신감을 더욱 갖춘 팀이 됐다.”이사나예 라미레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바레인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2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 완승을 거둔 뒤 환하게 웃었다. 2전승이라는 결과만큼이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날 공격 성공률(61%), 서브 에이스(6개), 블로킹(10개) 모두 바레인(51%·3개·3개)을 압도했다.라미레스 감독은 2024년 3월에 부임한 뒤, 지난 2년 6개월 동안 선수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고 칭찬했다. 한국은 그의 지도 하에 아시아배구연맹(AVC) 컵서 2024년 3위, 올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9일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서 우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라미레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선수들이 점점 대표팀
Sun, 30 Aug 2026 16:30
[SD 리뷰 in 천안] ‘임동혁 13점-허수봉 11점’ 한국, 바레인과 평가전 2차전 3-0 완승…2전승 거두며 아시아선수권-AG 앞두고 상승세 이어가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바레인과 평가전 2경기서 모두 승리하며 다음달 열릴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세계랭킹 26위 한국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44위 바레인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2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 완승을 거뒀다. 전날(29일) 같은 장소서 열린 1차전서 3-1로 이긴 한국은 이번 평가전을 2전승으로 마쳤다.이로써 한국은 이달 9일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서 우승한 기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4일부터 일본 기타큐슈서 펼쳐질 아시아선수권과 19일부터 벌어질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키웠다. 한국은 두 대회 모두 입상을 겨냥한다.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각각 13점과 11점을 터트린 둘의 활약
Sun, 30 Aug 2026 16:04
고희진 정관장 감독, ‘회식 논란’ 여파로 자진사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책임을 짊어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정관장 구단은 28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고희진 감독이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밝혀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팀 안정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발표했다. 정관장이 언급했던 ‘일련의 사태’는 1월 V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가진 선수단 회식자리에서 벌어진 사고다. 당시 A코치가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것을 5월 뒤늦게 인지한 구단은 관계자들을 분리조치한 뒤 한국배구연맹(KOVO)와 스포츠윤리센터에 이를 신고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정관장은 불미스러운 사고를 일으킨 A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회식 자리에 동석한 고 감독도 업무에서 배제했다. 당시 A코치의 행위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Sun, 30 Aug 2026 14:33
한국 女배구, 아시아선수권 8강 태국전 셧아웃 패배…2회 연속 4강행 실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27일 중국 톈진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17위의 태국에게 세트스코어 0-3(20-25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나현수(현대건설)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2득점,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득점을 하며 분전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1975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직전 2023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로 출전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서 한국은 꾸준히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타격이 크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팀에 주어지는 LA올림픽 티켓도 놓쳤을 뿐만 아니라 3위까지 받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 여자월드컵에서도 상위
hu, 27 Aug 2026 17:53
한국배구연맹-여수시, 2026 여수·NH농협컵 성공 개최 협약 체결…10월 진남체육관서 남녀부 열전 돌입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총재 이호진)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여수시와 손을 맞잡았다.KOVO는 26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와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재용 KOVO 사무총장과 서영학 여수시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배정대 여수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KOVO컵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는 V리그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이 새 시즌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남녀부 각 7개 구단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기량과 각 팀의 달라진 전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 대회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남자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를 치른다.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대회 장소인 진남체육관 대관을
hu, 27 Aug 2026 09:27
‘육서영 22득점’ 여자배구대표팀, 홍콩에 3-1 역전승…아시아선수권 조 2위로 8강 진출·LA올림픽 직행 도전 이어간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아시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한국(세계랭킹 27위)은 26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홍콩(124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서 양 팀 최다인 22점을 책임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육서영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0-25 25-15 25-11 25-18)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를 2승1패(승점 6)로 마쳤다. 일본(3승·승점 9)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6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우승팀에겐 LA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2~4위 3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출발은 불안했다. 한국은 홍콩의 중앙 속공을 제대로 막지 못해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
Wed, 26 Aug 2026 13:47
‘배구 여제’ 김연경, AVC 선수위원회 위원장-홍보대사 위촉…“아시아 전역에 배구의 매력과 스포츠의 가치 알리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위원회 위원장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김 이사장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26일 “김 이사장이 올해 9월 1일부터 AVC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를 역임하게 됐다. 임기는 내년 9월 1일까지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이사장은 AVC 선수위원장으로서 선수들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홍보대사로서도 아시아 전역에 배구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로서 아시아 전역에 현역 시절 이상의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판)은 공식 위촉 편지를 통해 “김 이사장은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로서 가장 이상적인 적임자다. 탁월한 커리어와 코트 안팎에서 보여준 리더십, 스포츠에 대한 헌신 모두 빼놓을 수 없다”며 “그가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시아 전역에 배구를 홍보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비전과
Wed, 26 Aug 2026 11:29
‘의정부 떠난’ KB손해보험, 임시 연고지 평택으로…“늦은 결정만큼 더 세심한 시즌 준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홈경기를 치를 임시 연고지로 경기도 평택시를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은 25일 “새 시즌 V리그 홈경기를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충문화체육센터는 V리그서 낯선 장소가 아니다. 2013~2014, 2014~2015시즌 여자부 GS칼텍스가 서울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을 이유로 임시로 홈경기를 소화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배구의 박진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새로운 여가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KB손해보험이 기존 홈구장으로 사용한 의정부체육관은 2024년 11월 정밀안전진단서 지붕 구조물 안전 문제로 폐쇄됐다. 이후 인천계양체육관과 안산상록수체육관 등을 전전하다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임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해 2025~2026시즌을 소화했다.그러나 이곳마저 지난해 프로스포츠협회 안전 점검서 프로스포츠 경기
ue, 25 Aug 2026 15:34
[부고] 박승수(전 대한배구협회 회장)씨 본인상▲박승수(전 대한배구협회 회장)씨 본인상=23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6호, 발인 25일 오전 9시, ☎ 031-218-6560
Mon, 24 Aug 2026 09:44
또 홈구장 찾아 헤매는 KB손해보험…의정부체육관 전면 공사로 사용 불가, 대안 경민대마저 학사 일정 조정 난색 “수도권 구장 물색 중”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기존 안방인 의정부체육관에 이어 임시로 사용해온 경민대체육관마저 새 시즌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홈구장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11월 1일 예정된 KB손해보험의 2026~2027시즌 V리그 첫 경기인 삼성화재전부터 개최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수도권 일대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체육관을 물색하고 있지만 확정된 곳은 없다.KB손해보험은 2024년 12월 기존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의정부시가 진행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 문제를 지적받아 폐쇄된 뒤 경민대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당시 의정부체육관은 경기장 지붕의 구조가 처졌고,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문을 닫았다.당초 의정부시는 지난해 9월까지 보수 공사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지붕 보강설계안 심의가 늦어지면서 재개관 일정이 미뤄졌다.
Wed, 19 Aug 2026 21:00
[SD 광주 라이브] 김세진 SOOP 감독의 새 시즌 다짐…“주어진 상황서 불평하지 않고 항상 우승을 생각하며 뛰겠다”
[광주=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변명하지 않는 시즌을 보내겠다.”김세진 SOOP 감독(52)은 선수들과 함께 긍정적으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18~2019시즌 남자부 OK저축은행 사령탑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해설위원과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꾸준히 V리그를 지켜봤다. 6월 SOOP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8시즌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모처럼 현장으로 복귀했지만 2026~2027시즌 전망이 아주 밝진 않다. SOOP은 2025~2026시즌 전신 페퍼저축은행이 재정난을 이유로 해체된 뒤 재창단된 팀이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팀을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팀 훈련 소집도 늦었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친 전력서 큰 변화는 없다. 일부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팀을 확실히 바꿔놓을 만한 자원들은 아니다. SOOP이 새 시즌 최하위(7위)로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김 감독은 18일 광주 염주체육관서 열린 ‘SOOP 수퍼
ue, 18 Aug 2026 23:59
‘챔프전 리턴매치’로 문 여는 새 시즌 V리그…대한항공-현대캐피탈·GS칼텍스-도로공사 개막전 격돌, SOOP은 흥국생명과 구단 첫 경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2027시즌 V리그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2026~2027시즌 V리그 남녀부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나머지 6개 팀과 6차례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다.개막전은 남녀부 모두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은 팀들의 대결로 펼쳐진다. 남자부 첫 경기는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제패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지만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했다.여자부에선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격돌한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GS칼텍스는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 정상에 섰다. 정규리그 1위였던 한국도로공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ue, 18 Aug 2026 14:31
‘손서연 19득점’ U-17 여자배구, 필리핀 3-0 완파하고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을 앞세운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서 필리핀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4)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5전승에 이어 16강전까지 승리한 한국은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5일 오전 9시 튀르키예와 8강전을 치른다. 튀르키예는 16강전서 일본을 3-0으로 꺾었다.한국의 주장 손서연은 득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손서연은 16강까지 6경기를 치르며 116득점으로 라이니 몬데시(도미니카공화국·133점)에 이어 전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16강전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탈락하면서 8강전 결과에 따라 손서연이 득점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지난해
hu, 13 Aug 2026 12:02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는 SOOP…OH 보강으로 일낸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참가를 앞둔 SOOP가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SOOP는 비시즌 동안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보강 1순위로 삼은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 이한비(30·현대건설), 박경현(29·무소속) 등 아웃사이드 히터 3명이 팀을 떠났다. 남아있는 아웃사이드 히터는 박은서(23)와 고예림(32) 뿐이다. 그러나 박은서는 비시즌 내내 여자배구대표팀에 차출됐고, 대표팀서 주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훈련하고 있어 새 시즌 초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기 어렵다. 고예림 역시 잔부상이 많아 정규리그서 출전시간을 안배해줘야 한다.SOOP는 즉시전력감과 유망주를 가리지 않고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즉시전력감으론 베테랑 전새얀(30)과 고의정(26) 영입에 성공했다. 지난달 도로공사서 방출된 전새얀은 여러
Wed, 12 Aug 2026 16:53
‘리틀 김연경’ 손서연 23점 폭발…U-17 여자배구대표팀,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세계선수권 4연승·16강 조기 확정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의 맹활약 덕분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서 4연승을 내달렸다.한국은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7일 푸에르토리코전을 시작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알제리와 최종 5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승점 12로 최소 조 4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A~D조에 6팀씩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의 에이스 손서연은 이번 대회 5경기서 91득점을 올리며 전체 득점 1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
ue, 11 Aug 2026 15:17
‘V리그 명가’ 현대캐피탈, 중국-미국-일본 클럽 초청 훈련…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교류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명문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해외 클럽들을 초청해 국제 교류에 나선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1일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UC 어바인 안테이터스,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를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초대해 합동훈련과 친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의 클럽하우스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일정에 맞춰 각 팀이 모인다. 이곳에서 함께 훈련하고, 친선경기를 치른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는 훈련과 재활, 생활까지 한공간서 이뤄지는 공간이다. 초청팀 선수단도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함께 이곳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상하이 브라이트가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박 5일간 머물 계획이다. 상하이는 중국 슈퍼리그 최다 우승(18회)을 자랑하는 명문으로 강한 서브와 높이가 강점이다. 미국 NCAA 디비전 역사상
ue, 11 Aug 2026 13:16
‘스리랑카 국대 주포’ 타루샤, KB손해보험 아시아쿼터로 V리그 입성…195㎝ 높이·탄력 앞세워 공격 옵션 다양화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B손해보험이 스리랑카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타루샤 차메스(24·등록명 타루샤)를 영입하며 새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타루샤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타루샤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2002년생인 타루샤는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중동과 아시아권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신장 195㎝에 뛰어난 탄력을 갖춰 높은 타점에서 공격을 구사하는 데 강점이 있고, 블로킹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루샤는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열린 CAVA 챔피언스컵에서 스리랑카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3위를 이끌었다.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베스트 윙 스파이크상도 수상했다.KB손해보험은 타루샤의 높이와 공격력뿐 아니라 기본기에도
Mon, 10 Aug 2026 18:08
일본 꺾고 동아시아 정상 오른 남자배구…아시안게임 앞두고 ‘2001년생 듀오’ 신호진-정한용의 성장이 반갑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 정상에 오른 가운데 2001년생 듀오 신호진(현대캐피탈)과 정한용(대한항공)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몽골 울란바토르 AVA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결승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1(40-38 25-17 23-25 25-22)로 꺾었다. 조별리그 B조에서 일본, 대만, 마카오를 차례로 제압한 뒤 준결승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5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우승의 중심에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이 있었다. 5경기서 팀 내 최다인 63득점을 올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회 득점랭킹서는 오노 슌타(일본·80득점)에 이어 2위다. 빠른 발과 민첩성을 활용한 공격이 강점인 신호진은 라미레스 감독이 부임한 2024년 3월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돼 입지를 넓혀왔다.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한용도 5경기서 49득점
Mon, 10 Aug 2026 18:00
‘배구 여제’ 김연경, AVC서 공로상 수상…“앞으로도 배구 발전과 후배 양성 위해 최선 다할 것”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앰버서더로서 헌신과 리더십을 펼친 사실을 높게 평가받아 AVC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10일 “김 이사장이 8일 태국 방콕서 열린 AVC 갈라 시상식서 특별상(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 생활 동안 코트 안팎서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 등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배구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김 이사장을 향한 초청장을 통해 “김 이사장은 아시아 배구의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인물이다. 그의 업적과 리더십은 아시아와 전 세계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 이사장은 시상식 당시 무대에 올라 “이처럼 뜻 깊고 특별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핀)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선수 생활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Mon, 10 Aug 2026 16:23
SOOP,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 고의정-현대건설 서지혜 영입하며 OH 보강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7구단 SOOP가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서 각각 고의정(26)과 서지혜(21)를 데려오며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보강에 성공했다.SOOP는 10일 “IBK기업은행에 리베로 정솔민(19)을 내주고 고의정과 2026~202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현대건설엔 2027~2028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서지혜를 데려왔다”고 밝혔다.SOOP는 지난달 페퍼저축은행 구단 인수 후 김세진 감독(52)과 진순기 수석코치(43)를 선임하며 새 시즌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냈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와 이한비(30·현대건설) 등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정리한 뒤, 새 아웃사이드 히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도로공사서 전새얀(30)과 송은채(20)를 데려온 SOOP은 공격력이 좋은 고의정과 살림꾼 역할을 할 수 있는 서지혜까지 데려와 새 판을 짜기로 했다.고의정과 서지혜는 기존 박은서(23),
Mon, 10 Aug 2026 15:59
동아시아선수권 앞둔 女 대표팀, 더블 스위치 전략에 주목…주전 못지않은 백업 OP-S 활약이 필요해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더블 스위치가 통해야 한다.대표팀은 11일 홍콩서 열릴 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 입상에 도전한다. 올해 1월 차상현 감독(52)의 부임 후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컵,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배구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AVC컵서 6전승으로 우승했고, 인도네시아와 평가전서도 3전승을 쓸어담았다.차 감독은 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 기세를 이어가려면 대표팀의 강점인 공격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들의 후위 공격이 약하다고 판단해 승부처서 더블 스위치를 적극적으로 가동했다. 아포짓 스파이커와 세터가 각각 후위와 전위에 배치되면, 이들을 나란히 세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교체했다.더블 스위치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됐다. 대표팀은 AVC컵과 인도네시아 평가전서 총 34세트를 소화했는데, 이 중 14세트서 더블 스위치를 구사했다. 더블 스위치를
hu, 06 Aug 2026 17:27
‘신호진-최준혁-임성진 두 자릿수 득점 합작’ 男 배구 대표팀, 동아시아선수권 서전 승리로 장식…한일전서 3-1 승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남자선수권 2연패를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뗐다.한국은 5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스테페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21 25-19)로 이겼다. 대만과 2차전은 이튿날(6일) 같은 장소서 열린다.한국에 동아시아남자선수권은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서 열릴 2026아시아남자선수권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은 동아시아남자선수권서 2년 연속 우승하면 목표인 아시아남자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동반 석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이탈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제외한 주력 멤버를 이번 대회에 대거 출전시켰다.한국은 일본전서 높이와 범실 관리를 앞세워 승리를 낚았다. 공격 성공률(5
Wed, 05 Aug 202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