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 #

장동혁 “李, 노웅래 격려 메시지 낯 뜨거워…자기편은 착한 부패인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배제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낯 뜨겁다”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돈을 안 받았다’는 판결이 아니다. ‘위법수집증거’가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한 것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그런데도 ‘얼마나 억울했겠냐’며 ‘축하 말씀’까지 전했다. 자기편 부패는 ‘착한 부패’인가”라며 “그러면서 ‘정치권 부패 청산’을 주장한다. 지위와 소속을 막론하고 ‘성역 없이’ 청산하겠다고 한다. 그러려면 본인부터 재판 중지 성역에서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그는 “검찰은 해체하면서 정치권 부패를 청산하겠다? 결국 말 잘 듣는 경찰 앞세워 사정 정국으로 몰아가겠다는 선전포고”라며 “‘청산엔 여야 없다’고 하니 국민의힘과 민주당 친청계가 타깃일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지율 폭락하니 정적 때리기라는 마지막 카드까지 뽑아 들었

Sat, 22 Aug 2026 19:07
與 “한동훈, 노웅래 정치공작 사과하라”…韓 “돈봉투 녹음 들어보자”

더불어민주당이 노웅래 전 의원 항소심 무죄와 관련해 “한동훈 의원은 정치공작의 책임을 지고 노 전 의원과 국민에게 지난 과오에 대해 사과하라”고 말했다.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정치검찰 출신이자 윤석열의 심복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022년 12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 전 의원을 한순간에 범죄자 취급하며 5분 넘게 체포동의요청 발언을 했던 그날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신 대변인은 노 전 의원 항소심 무죄를 거론, “진심으로 환영한다. 사건 발생 3년 9개월만의 일”이라면서도 “노 전 의원이 겪었던, 정치검찰이자 무소속 한 의원이 만들어낸 치욕스러운 경험과 정치생명 박탈의 억울함은 그 누구도 보상해 주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국가권력을 악용해 만들어낸 한동훈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조작수사를 바로잡는데 무려 3년 9개월이나 걸렸다”며 “여전히 불법 수집 증거로 무죄가 나온 거라고 반박하는 한 의원, 불법수사를 자행한 검찰의 만행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Sat, 22 Aug 2026 18:29
국힘 “李, ‘노웅래 무죄’에 숟가락 얹어 검찰 무력화…사법 방탄 멈추라”

국민의힘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배제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노웅래 무죄에 숟가락 얹어 검찰 무력화 나선 이 대통령은 사법 방탄을 멈추라”라고 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대통령이 판결의 본질은 외면한 채 기다렸다는 듯 검찰을 악마화하고 특정 정치인의 재판 결과를 검찰 무력화와 사법 방탄의 재료로 삼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국정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무죄는 노 전 의원이 돈을 받지 않았다는 실체적 진실을 확인한 판결이 아니다”라며 “2심 재판부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의 위법성을 이유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증거능력이 배제된 것과 검찰 수사가 조작됐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했다.이어 “민주당도 기다렸다는 듯 ‘검찰이 생사람을 잡았다’며 검찰개혁을 외치고 있다”며 “한 사람의 무죄 판결을 검찰 무력화의 면죄부로

Sat, 22 Aug 2026 17:51
김영배 “吳, 용산공원 1㎝도 양보 안 된다며 자기 정치”…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등 대체부지 제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의원이 22일 주택 공급 등 서울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과 회동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시는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서울시와 정부·여당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과 오찬을 하며 격의 없이 주택 공급 정책과 청년 주택 주거의 문제를 포함해 시민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공급과 관련해 함께 검토해야 할 여러 논쟁에 관해 논의가 있었다”며 “결론적으로 큰 합의에 이르는 것은 조금 어려웠다”고 했다. 특히 “용산과 용산 정비창, 그린벨트 문제 등에 팽팽하게 의견이 맞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용산공원, 용산 정비창 청년주택과 관련해 서울시에서는 용산 일대에 여러 법상 문제도 그렇고, 교통 문제 등 몇 가지 이유를 들어 강하게 반대의사를 다시 밝혔다”며

Sat, 22 Aug 2026 17:31
김민석 지시 ‘민주당 TV’ 내달 초 출범…‘김어준 방송’ 시간대 겹칠 수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시한 ‘민주당 TV’가 내달 초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 출연 비중이 상당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친여 유튜브 운영자인 김어준 씨 방송과 시간대가 겹칠 가능성이 크다.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내달 초 민주당 TV 첫 방송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는 2일이 목표지만 실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편성 시간은 오전 7시 전후로 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방송이 시작되면 김 대표의 직접 출연 비중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플랫폼은 민주당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기반으로 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기존 주요 행사 실시간 스트리밍 등 역할을 남겨둔 채 오전 시간대 ‘민주당 TV’ 방송을 더하는 등 방식으로 개편하는 데 무게가 실린다. 현재 델리민주 구독자는 47만4000여 명에 이른다.당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 대표가 (민주당 TV에서) 직접 말씀도 하실 것”이라며 “대표가 하는 방송 백블이라고 생각하면 될

Sat, 22 Aug 2026 16:46
“샤넬 화장품 팔고 이케아 매장 등장…예전의 평양 아니다”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와 비교해 최근 북한 평양의 모습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고층 아파트와 상점이 늘어선 데다 명품과 고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매장까지 등장하면서 평양을 중심으로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평양의 모습을 전하며 북한, 특히 수도 평양이 눈에 띄는 경제적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FT에 따르면 2019년 6월 시 주석이 평양을 찾았을 당시 북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수도의 일부 화려하게 조성된 거리를 제외하면 시 주석에게 내세울 만한 경제적 성과도 많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평양의 풍경은 당시와 크게 달라졌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곳곳에는 북한 엘리트층의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상점들이 자리 잡았다.특히 평양 대성백화점에서는 오메가 시계와 샤넬 화장품 등 해외

Sat, 22 Aug 2026 16:45
이 대통령, 25일 민주당 지도부 만찬·28일 與 의원 오찬…당청 소통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 데 이어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김민석 대표 체제 출범을 계기로 당·청 간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8일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27일 인천에서 1박2일 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일정이 끝나는 대로 청와대로 이동하는 만큼 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전망이다.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25일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만찬에는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단,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 현안과 향후 당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만나는 만큼 국정 과제 추진을 위한 입법 협조를 당부할 것으

Sat, 22 Aug 2026 14:05
韓, APEC 보건 협력 이끈다…보건 실무 의장국으로 회의 주재

한국 대표단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보건실무그룹(HWG) 회의와 ‘건강한 고령화’(스마트 에이징) 워크숍에 의장경제(의장국) 자격으로 참석한다.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은 2026~2027년 보건실무그룹 의장경제로서 지난 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차 회의부터 올해 작업계획과 향후 5년 보건 협력 로드맵인 ‘HWG 전략계획 2026~2030’ 수립을 주도한 데 이어 개최국인 중국과 함께 이번 회의를 준비해 왔다.APEC에서는 국가 대신 경제로 칭하도록 규정했다. 다른 기구에서의 의장국과 같은 개념이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등 2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2차 회의에서는 ‘혁신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향한 모두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보건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차 의

Sat, 22 Aug 2026 13:02
우크라 “러 주둔 북한군 8500명 중 정찰·공격 드론 부대도 포함”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고위 관계자가 러시아에 주둔 중인 8500명 규모의 북한군 부대에 드론 부대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HUR) 부국장은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이미 배치된 북한군은 주로 쿠르스크 지역에 분산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1000명의 공병 및 지뢰 제거 부대, 400명의 드론 조종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그는 이들 중 다수가 파병 기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내 목표물을 정찰하고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아울러 지금까지 총 2만 5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군에 배치 또는 순환 배치됐으며, 오는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회담할 때 최대 5만 명의 추가 병력 파견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북한군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겠지만, 러시아군의 후방 진지를 보강함으로

Sat, 22 Aug 2026 12:15
국힘 “정부, 안보 현실 엄중한데 한가한 낙관론…국민은 불안”

국민의힘은 22일 정부의 안보 인식을 비판하면서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한가한 낙관론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견고한 안보 체제를 재건하고 북한 문제에 대한 확고한 주인의식으로 무장하는 일”이라고 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안보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다. 북한은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발을 이어가고 김여정은 대통령 실명까지 거론하며 거친 비난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런 와중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 공존’이라는 말만 되풀이한다”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동북아 지각변동’이라며 한가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다”고 했다.이어 “국방과 안보를 책임져야 할 주무 부서의 파행 역시 차마 눈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이라며 “탈영 의혹이 있는 인물이 국방 수장을 맡고 있는 것도 모자라 한미동맹의 엇박자를 방치하고 있는 모습에 국민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안보의 핵심 축이 흔들리니 나라 전체가 중심을 잡지

Sat, 22 Aug 2026 11:07
日 최대 방위비 증액에…北 “전범국 적자만 늘어날 것”

북한이 일본 정부의 내년도 방위비 예산 증액 추진을 두고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노동신문에 게재한 논평을 통해 “무모한 군비증강으로 열도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으며 전쟁예산의 기록갱신은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시킬 뿐”이라고 밝혔다.통신은 “침략과 전쟁이라는 흉악한 군국주의적 본성을 ‘방위’와 ‘자위’의 허울로 가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일본 방위성은 약 8조 9000억 엔(약 77조7100억 원) 규모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방위비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6회계연도 예산(8조8454억 엔)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예산 요구서에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사항요구’ 사업이 150건 이상에 달해 최종 예산이 10조 엔을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조선중앙통신은 “2026년도 방위비만 해도 당초 예산 대비 3.8% 늘어난 9조3

Sat, 22 Aug 2026 09:50
“동맹 안보” 美국무부, 韓에 공대공 AIM-9X 미사일 판매 잠정 승인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최신 공대공 미사일 및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안건을 잠정 승인했다.미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예상 비용 1억 2500만 달러(약 1735억 원) 규모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한국 정부가 AIM-9X 사이드와인더 블록 Ⅱ 공대공 미사일 103기와 전술유도장비 10기 등의 구매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미 국무부는 이번 무기 판매 결정 배경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증진함으로써 미국의 국가안보 및 외교정책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한국군이 방공 능력을 확대하고 지역 내 공격 억지력을 제고하는 한편,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는 미국의 대표적 방산기업인 RTX(구 레이시온)가 맡는다. 이번 판매 건은

Sat, 22 Aug 2026 09:40
北, 日 역대 최대 방위비에 반발 “침략전쟁준비완성 위한 무력증강”

북한은 22일 일본 정부가 내년 방위비를 사상 최대 규모인 8조9000억엔으로 편성할 방침에 대해 “무모한 군비증강으로 열도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으며 전쟁예산의 기록갱신은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시킬 뿐”이라고 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노동신문 6면에 게재한 논평에서 “침략과 전쟁이라는 흉악한 군국주의적본성을 ‘방위’와 ‘자위’의 허울로 가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일본 방위성은 약 8조9,000억엔 규모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방위비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6 회계연도 방위비 예산 8조8454억엔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방위성의 예산 요구서에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사항요구(事項要求)’ 사업이 150건 이상에 달해 예산 확정 과정에서 10조엔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에 통신은 “2026년도 방위비만 놓고보아도 현 일본집권세력이 2025년도 당초예산에 비해 3

Sat, 22 Aug 2026 07:53
반도체 초호황 세수로 ‘150조+α’ 기금 만든다

정부가 반도체 초호황으로 걷힌 추가 세수를 활용해 첨단 산업과 청년 등에 투자하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배분하던 방식을 폐지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여윳돈을 영유아와 대학·평생교육에 투자한다. 기금 규모는 1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예산처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안과 교육교부금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반도체 초호황으로 내년에 500조 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의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기금으로 적립해 전략적으로 쓰겠다는 것이다.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남을 때 저장해 뒀다가 부족할 때 쓸 수 있는 재정 곳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잠재 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는 재정 안정화 장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처는 내년 내국세 예상 수입 가운데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약 6%)보다

Sat, 22 Aug 2026 01:40
李 “토착세력-민간-정치권… 부패청산엔 여야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토착세력의 이권 개입, 민간 부문에도 여전히 깊게 뿌리내리고 남아 있는 부패, 잔존하고 있는 정치권의 부패를 잘 살펴보고 청산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3대 메가 프로젝트’ 등 지역주도성장 정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일부 지방공무원과 지방의원의 부당 이권 개입을 정조준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처음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부패 청산에는 여야,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내 질서 자체가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며 “그게 우리 반부패 정책의 핵심 목표”라고 했다. 정부는 지방 토착비리와 국책사업 관련 부정부패를 추적하기 위한 전문 조직으로 국무조정실에 ‘국책사업관리관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기 또는 가족 이름으로 만든 회사와 수의계약하고 일부 공무원이 비공식 장부로 공금을

Sat, 22 Aug 2026 01:40
與 “법원행정처 폐지하고 사무처로 강등”

더불어민주당이 법원행정처 폐지 등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22기)를 제청한 것을 계기로 이른바 ‘사법개혁’ 재추진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김승원 의원은 21일 “제왕적 대법원장의 체제가 이런 불합리, 불법을 행했다고 본다”며 “대법원장의 기동대 역할을 하는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법원사무처로 해서 집행의 일만 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거론한 법안은 지난해 12월 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가 발의한 ‘사법행정 개혁 3법’ 중 법원조직법 개정안이다. 현재 법사위 소위에 계류 중인 개정안에는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판사회의를 통해 법원장을 선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민주당은 나머지 ‘사법개혁’ 법안 처리도 재추진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올 3월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

Sat, 22 Aug 2026 01:40
與 “법원행정처 집행업무만 하게 강등”… 손봉기 제청 반려도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22기)를 제청한 데 대해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법원사무처로 강등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지난해 처리를 보류했던 ‘사법행정 개혁 3법’을 중심으로 2차 사법개혁 추진 방침을 본격화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與 법사위 “법원행정처 폐지, 조희대 탄핵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김승원 의원은 21일 “법원행정처를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법원 인사·예산·회계 등 사법 행정 사무 총괄하는 법원행정처를 법원사무처로 강등해 집행 업무에만 전담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당 지도부는 전날 조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선 “논의된 바 없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도 당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밝히지 않은 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 국회가 흥분할 일이 아니고 사법부가 흥분할 일”이라고 말했다.반

Sat, 22 Aug 2026 01:40
법사위, ‘서면 제청’ 조희대 또 증인 채택… 국힘 “사전 탄핵 청원” 반발하며 표결 불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서면 제청’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열기로 하고 조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사전 탄핵 청원”이라고 반발하며 증인 채택 표결에 불참했다. 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을 31일 현안 질의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조 대법원장이 18일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서면으로 제청한 것을 따져 묻겠다는 것. 민주당은 1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조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조 대법원장이 출석에 불응한 바 있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대법관 후보 제청 과정 등과 관련한 증인 출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국회와 대통령실을 무시하는 태도가 지나쳤다”며 “조 대법원장이 출석해 커튼 뒤에, 대리인 뒤에 숨지 말고 본인이 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국민 앞에 소상히

Sat, 22 Aug 2026 01:40
노웅래 2심 무죄에… 李 “檢패악질 편승해 공천배제”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전 의원이 1심에 이어 2심도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다시는 국가 권력의 악용으로 무고한 국민이 희생당하지 않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면서 “선배님 죄송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노 전 의원에 대해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대학(중앙대) 선배님이자 몇 안 되는 정치적 조력자”라며 “항소심 판결로 다시 무죄가 선고됐지만 노 선배님과 민주당,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 현역이던 노 전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경찰 출신 이지은 후보를 공천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정치검찰을 등에 업은 윤석열 정권이 집권한 후 2024년에 치러진 총선은 나라와 국민의 운명이 달린 중차대한 선거였다”면서 “전체 선거를 위해 정치검찰의 패악질에 편승해 읍참마속

Sat, 22 Aug 2026 01:40
‘호우 피해’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광복절 연휴 기간(15∼1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빠른 피해 수습과 복구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피해 지역도 정밀조사를 거쳐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은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선 추가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다.

Sat, 22 Aug 2026 01:40
3대 메가프로젝트 앞… 李, 토착비리 등 ‘이권 카르텔’ 선제 차단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예외 없이 공정하게, 엄정하게 정리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부패 청산에는 여야,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참모들과 공직사회를 향해 공개 경고를 날린 데 이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동된 ‘반부패 컨트롤타워’에서 집권 2년 차 공직 기강 잡기에 나선 것. 특히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속도전에 돌입한 가운데 토착 비리 등 부패 취약 지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취임 초부터 강조한 개혁 드라이브가 집권 2년 차에 느슨해지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1년이 지나 첫 회의가 열린 데 대해 “조금 늦은 감이 있다”고도 했다.● 대통령 주재 반부패회의 부활 이 대통령은 이날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언급하면서 “아무리 화려한 경제지표를 달성하더라도 민생이 어렵고, 또 정부와

Sat, 22 Aug 2026 01:40
국힘 의총서 장동혁 추진 ‘당협위원장 물갈이’ 제동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전국 254곳의 모든 당협위원장을 당원투표로 선출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원내 의원들이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반기를 들었다. 장 대표의 ‘당원 중심 정당’ 노선에 친한(친한동훈)계와 개혁그룹은 물론 정점식 원내대표와 영남·구주류 의원들까지 반대하고 나선 것. 장 대표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 교체 안건을 밀어붙일 경우 갈등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총의는) 기존 방식대로 하는 것, 즉 (당협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을) 재선출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것”이라며 “정 원내대표가 이 내용을 최고위원회의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20일 최고위에서 모든 당협위원장을 이달 말 임기 종료와 함께 일괄 사퇴토록 한 뒤 당원투표 등을 통해 재선출하는 방안을 의결하려다 정 원내대표와 비당권파가 반대하면서 보류한 바 있다.

Sat, 22 Aug 2026 01:40
김민석 ‘지명직 최고’ 임명에 반발… 친청계 3명은 의결도 안하고 퇴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지도부가 김 대표가 내정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임명 안건을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의결했다. 21일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최고위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원회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1991년생인 전용기 의원(청년 몫)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노동 몫)의 인준을 제청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최고위원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의결 과정에서 나갔다”며 “사전에 설명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표결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날 친청계 최고위원 3명은 김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명단을 공개한 직후 최고위원들과 사전 협의 없이 명단을 공개했고, 청년 몫을 ‘축제’ 방식인 경선으로 뽑겠다는 공약을 어긴 조치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의결 직후 최고위 공개 발언에서 “다음 전당대회 때는 아예 청년·여성이 다 반영될

Sat, 22 Aug 2026 01:40
통상본부장 박정성… 소방청장에 최용철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차관급)에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54)를 임명했다.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직권 면직한 지 6일 만에 후임자를 임명한 것. 6월 면직된 김승룡 전 소방청장(차관급)의 후임으로는 최용철 소방청 차장(56)을 임명했다. 박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에 합격한 뒤 산업부에서 대미관세협상 TF(태스크포스) 실무수석대표, 무역투자실장, 통상차관보 등을 맡았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30년 가까이 통상 및 무역정책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통상 관료”라며 “대미 관세 및 투자 협상의 실무 총괄을 맡아 와 급박한 대미 통상 현안 속에서 협상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익을 극대화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최 청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소방간부 10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남소방본부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전담직무대리 등을 맡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27년 동안 일

Sat, 22 Aug 2026 01:40
美인태사령부, 올해 北미사일 도발 성명서 ‘규탄-불법’ 표현 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재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한반도를 관할하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20일(현지 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로키(low-key)’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첫해인 지난해에는 성명에서 ‘규탄(condemn)’,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unlawful and destabilizing acts)’ 등의 표현이 담겼지만 최근 유엔 대북제재 위반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 표현이 모두 사라진 것. 이런 가운데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은 평양에서 얘기하는 두 가지 조건(핵보유국 인정, 적대시 정책 폐기)에 대한 정확한 응답”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어거지’(억지)로라도 핵 보유를 인정받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인태사령부서 사라진 “北 탄도미사일 규탄”인태사령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성명’에서 “

Sat, 22 Aug 2026 01:40
한미 UFS 5일만에 조기 종료… 기동훈련도 절반만 실시

한미 정례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당초 예정보다 엿새 앞당겨 21일 오후 종료됐다. UFS와 연계해 계획된 대대급 이상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은 14건 가운데 7건만 당초 계획대로 실시하고, 나머지 7건은 시기와 규모 등을 조정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는 지시에 따라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예정됐던 UFS는 이날 5일 만에 끝났다.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UFS는 당초 1부 방어 연습과 2부 반격 연습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부만 실시하고 2부는 취소된 것. 진행 중인 전구급 한미 연합연습이 미 대통령 지시로 대폭 축소된 것은 이례적이다. 야외기동훈련도 절반은 일정과 규모가 조정된다. 합참에 따르면 UFS와 연계해 계획한 14건 가운데 7건은 UFS 조기 종료와 관계없이 당초 일정과 규모대로 28일까지 실시한다. 일부는 이미 끝났거나 진행 중이며, 나머지는 다음 주 실시된다. UFS 지휘소연

Sat, 22 Aug 2026 01:40
최태원 만난 李, 내주 이재용-정의선과도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0일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을 한 데 이어 다음 주중 정 회장, 이 회장과 릴레이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는 24일, 이 회장과는 26일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한국을 인공지능(AI) 핵심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선언을 하고서 약 한 달 만에 다시 총수들을 만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이 먼저 만난 최 회장과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6월 말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대미 투자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회동도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해, 팹 각 2기씩

Sat, 22 Aug 2026 01:40
‘명태균 여론조사’ 2심 시작… 吳측 “의뢰 안해” 특검 “비용 대납”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여론조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심이 같은 재판부에서 같은 날 시작됐다. 오 시장은 21일 오후 법정에 출석하면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했다. 반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1심이 선고한 벌금 1000만 원은 너무 가볍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오 시장 사건은 이르면 10월 23일 선고하겠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 재판 역시 올해 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 새로 영입한 吳 “위법 증거” 주장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 심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오 시장 측은 “오 시장은 명 씨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이 없고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심은) 막연한 추측과 합리적 근거 없는 추론을 더해 오 시장이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비용 대납을 요청한 게 사실이라

Sat, 22 Aug 2026 01:40
검사 100여명 중수청 수사관 지원… 예상 웃돌아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검사 100여 명이 수사관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예상보다 많은 검사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행정안전부와 검찰 안팎에 따르면 7∼20일 검찰청 검사와 수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수청 특례 임용 절차에 전체 검사의 약 5%인 10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직급이 강등되지 않는 부장검사급(사법연수원 36·37기)과 10년 차 이상 부부장검사가 다수 지원했다고 한다. 대신 10년 차 미만 평검사들의 지원율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평검사는 통상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지만 10년 차 미만은 중수청에선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되기 때문이다. 20일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임용 절차에 전체 정원 2874명의 82.6%에 해당하는 237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족한 정원에 대해선 공소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한다. 경찰, 변호사,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경력채용도 진행한다.

Sat, 22 Aug 2026 01:40
李 “노웅래 선배님 죄송합니다”…항소심 무죄에 2년전 공천 배제 사과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아픔과 회한 속에 그나마 무고함을 증명받고 영어(囹圄)의 위험을 벗어난 노 선배님께 축하 말씀과 함께 뒤늦은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노웅래 전 국회의원님이 1심에 이어 항소심 무죄판결을 선고받으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노 전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각종 사업 편의 제공과 공무원 인허가 및 인사 알선, 선거비용 명목 등으로 사업가 박모 씨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6000만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이날 노 전 의원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노 전 의원님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대학 선배님이시자 몇 안 되는 정치적 조력자였으며, 민주당으로서는 서울 마포갑 지역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수사로 노 전 의원이 기소됐다고

Fri, 21 Aug 2026 22:12
李대통령, 25일 민주당 신임 지도부 청와대 초청 만찬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이번 회동은 지난 19일 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김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6일 만에 마련된 자리다.이번 만찬에는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정청래 당시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꾸려진 뒤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한 바 있다.(서울=뉴스1)

Fri, 21 Aug 2026 20:49
李 “경제 성장 걸맞게 국가의 청렴 수준도 한 단계 더 높여야”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이제는 경제의 성장에 걸맞게 국가의 청렴 수준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은 수출과 경상수지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첫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부패 척결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예전부터 그래왔다’는 이유로 관행처럼 묵인해온 부패가 없는지 철저히 살피겠다”면서 “토착세력의 이권 개입은 물론 민간과 정치권에 남아 있는 부패까지 지위와 소속을 막론하고 성역 없이 청산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패청산에는 여야도, 네 편 내 편도 있을 수 없다. 누구에게나 같은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잘못은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 뒤 “최근 많이 문제 되고 있는 토착세력들의 이권 개입과 민간

Fri, 21 Aug 2026 20:28
李, ‘호우 피해’ 거제·통영 산양읍·봉평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광복절 연휴 기간(15~17일) 동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빠른 피해 수습과 복구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피해 지역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거쳐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은 국세·지방세 납부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한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선 추가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다.

Fri, 21 Aug 2026 20:23
지방 비리 경고한 李…메가 프로젝트 앞두고 ‘이권 개입’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토착 세력의 이권 개입, 민간 부문에도 여전히 깊게 뿌리내리고 남아 있는 부패, 잔존하고 있는 정치권의 부패를 잘 살펴보고 청산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3대 메가 프로젝트’ 등 지역주도성장 정책을 본격화하기 앞서 일부 지방공무원과 지방의원의 부당 이권 개입을 정조준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처음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부패 청산에는 여야,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내 질서 자체가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며 “그게 우리 반부패 정책의 핵심 목표”라고 했다. 정부는 지방 토착 비리와 국책 사업 관련 부정부패를 추적하기 위한 전문 조직으로 국무조정실에 ‘국책사업관리관실’을 신설할 계획이다.이 대통령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기 또는 가족 이름으로 만든 회사와 수의계약하고 일부 공무원이 비공식 장부로 공급을 횡

Fri, 21 Aug 2026 20:20
李, 반부패 회의서 “최근엔 부패보다 헌정질서 파괴행위 더 심각”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최근에는 반부패보다 헌정질서 파괴 행위가 더 심각하다”면서 “가짜 뉴스가 횡행하는 한편, 양극단만 있고 중간이 없어지는 사회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지적한 ‘헌정질서 파괴 행위’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이 대통령이 이 같이 말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부패 청산에는 여야, 내 편 네 편이 있을 수 없다”며 “우리 국민께서 ‘아, 이제 진짜 달라졌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때까지 흔들림없이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무리 화려한 경제지표를 달성하더라도 정부와 공직사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면 모든 성과들이 마치 모래 위의 성처럼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관유착 근절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기 또는 가족 이름으로 만든 회사와 수

Fri, 21 Aug 2026 19:37
의총 존중이냐 밀어붙이기냐…24일 장동혁의 선택에 쏠린 눈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전국 254곳의 모든 당협위원장을 당원투표로 선출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원내 의원들이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반기를 들었다. 장 대표의 ‘당원 중심 정당’ 노선에 친한(친한동훈)계 등 개혁그룹은 물론 정점식 원내대표와 영남·구주류 의원들까지 반대하고 나선 것. 장 대표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 교체 안건을 밀어붙일 경우 갈등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총의는) 기존 방식대로 하는 것, 즉 (당협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을) 재선출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것”이라며 “정 원내대표가 이 내용을 최고위원회의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20일 최고위에서 모든 당협위원장을 이달 말 임기 종료와 함께 일괄 사퇴토록 한 뒤 당원투표 등을 통해 재선출하는 방안을 의결하려다 정 원내대표와 비당권파가 반대하면서 보류한 바 있다.이날

Fri, 21 Aug 2026 19:29
與 “법원행정처 폐지해야”…靑은 대법관 제청 재요구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22기)를 제청한 데 대해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법원사무처로 강등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지난해 처리를 보류했던 ‘사법행정 개혁 3법’을 중심으로 2차 사법개혁 추진 방침을 본격화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與 법사위 “법원행정처 폐지·조희대 탄핵해야”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김승원 의원은 21일 “법원행정처를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법원 인사·예산·회계 등 사법 행정 사무 총괄하는 법원행정처를 법원사무처로 강등해 집행 업무에만 전담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당 지도부는 전날 조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선 “논의된 바 없다”고 밝힌데 이어 이날도 당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밝히지 않은 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근본 문제는 사실 국회가 흥분할 일이 아니고 사법부가 흥분할 일”이라고 말했다.반

Fri, 21 Aug 2026 19:21
최민희, 김민석 면전서 “제가 감시하겠다”…與최고위 냉기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지도부가 김 대표가 내정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임명 안건을 친청계(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의결했다.21일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최고위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원회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1991년생인 전용기 의원(청년 몫)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노동 몫)의 인준을 제청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최고위원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의결 과정에서 나갔다”며 “사전에 설명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표결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전날 친청계 최고위원 3명은 김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명단을 공개한 직후 최고위원들과 사전 협의 없이 명단을 공개했고, 청년 몫을 ‘축제’ 방식인 경선으로 뽑겠다는 공약을 어긴 조치라는 취지로 비판했다.김 대표는 의결 직후 최고위에 공개 발언에서 “다음 전당대회 때는 아예 청년·여성이 다 반영될

Fri, 21 Aug 2026 19:04
외교부 “필리핀서 납치된 40대 한국인 무사히 석방”

필리핀 마닐라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들에게 납치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21일 무사히 석방됐다. 외교부는 이날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들에게 피랍되었던 우리 국민(40대 남성)이 21일 무사 석방됐다”고 밝혔다. 석방된 우리 국민은 현재 건강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주필리핀대사관은 17일 납치 관련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외교부는 재외공관 등 관계기관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해 피랍자의 안전 확보와 석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아울러 우리 국민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필리핀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외교부는 “추가 구체 사항은 현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밝히기 어려우며, 추후 적절히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Fri, 21 Aug 2026 18:59
李, ‘호우 피해’ 거제·통영 산양읍·봉평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경 남부지방의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최근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은 국세·지방세 납부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빠른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피해 지역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거쳐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번 집중호우로 거제와 통영에는 각각 956.1㎜, 766.9㎜의 비가 내리는 등 기상관측 이래 최대 수준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택·학교·전통시장

Fri, 21 Aug 2026 18:45
“北, 러 파병·무기 수출·해킹으로 돈 벌었나…엘리트층 명품 소비 늘어”

북한인들의 소비 행태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2019년 6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은 시 주석에게 보여줄 만한 것이 거의 없었다. 평양의 몇몇 전시용 거리를 제외하면 북한 경제는 열악한 상태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황은 더 악화했다“고 FT는 전했다.이어 ”하지만 올해 시 주석이 평양에서 마주한 풍경은 완전히 달랐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연결되는 길가에는 밝은 색상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진 새로운 구역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수많은 상점에서 북한 엘리트층은 과시적 소비를 했다“고 설명했다.매체는 ”최근 방문객들은 평양 대성 백화점에 오메가 시계와 샤넬 화장품 같은 명품들이 진열돼 있다고 말한다“며 ”이는 제재를 회피하는 수입업자들이 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반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평양 고급 쇼핑몰 ‘류경금빛상업중심’(류경 골든 플라자)에는 이케아 매장도 입점해 있는 것으

Fri, 21 Aug 2026 18:10
법사위, 與 주도로 조희대 증인 채택…국힘 “대법원장 심문하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서면 제청’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열기로 하고 조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사전 탄핵 청원”이라고 반발하며 증인 채택 표결에 불참했다.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을 31일 현안 질의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조 대법원장이 18일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서면으로 제청한 것을 따져 묻겠다는 것. 민주당은 1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조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조 대법원장이 출석에 불응한 바 있다.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대법관 후보 제청 과정 등과 관련한 증인 출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국회와 대통령실을 무시하는 태도가 지나쳤다”며 “조 대법원장이 출석해 커튼 뒤에, 대리인 뒤에 숨지 말고 본인이 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국민 앞에 소

Fri, 21 Aug 2026 16:44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소방청장에 최용철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차관급)에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54)를 임명했다.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직권 면직한지 6일 만에 후임자를 임명한 것. 6월 면직된 김승룡 전 소방청장(차관급)의 후임으로는 최용철 소방청 차장(56)을 임명했다.박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에 합격한 뒤 산업부에서 대미관세협상 TF(태스크포스) 실무수석대표, 무역투자실장, 통상차관보 등을 맡았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30년 가까이 통상 및 무역정책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통상 관료”라며 “대미 관세 및 투자 협상의 실무 총괄을 맡아와 급박한 대미 통상 현안 속에서 협상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익을 극대화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최 청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소방간부 10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남소방본부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전담직무대리 등을 맡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27년 동안 일선 구조

Fri, 21 Aug 2026 16:34
김민석·장동혁 24일 상견례…조희대 거취·부동산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4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회동을 갖는다. 김 대표가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지 일주일만이다.21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24일 장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기로 했다. 김 대표 취임에 따른 상견례 성격으로 민주당이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선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 문제 관련 이야기가 오고 갈 전망이다. 김 대표가 취임 직후 “해방 이후 최악의 대법원장 조희대 씨는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날을 세우자, 장 대표는 “김 대표의 취임 일성은 ‘대법원장 탄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온갖 무리수를 둬가며 김 대표 만들기에 ‘올인’한 이유”라고 비판한 바 있다. 다만 김 대표가 ‘중도 확장’을 내걸고 당선된 이후 여야 협치를 강조한 만큼 부동산 대책 등 민생 현안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김 대표는 같은 날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도 만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선 양당 합당 관련 대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

Fri, 21 Aug 2026 16:32
李 “토착세력 이권 개입 청산해야…정치권 부패도 잔존”

이재명 대통령이 “토착세력들의 이권 개입”에 대한 청산을 강력히 주문하며 “부패 청산에는 여야,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민주권정부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최근에 많이 문제되고 있는 토착세력들의 이권 개입, 또 민간부문에도 여전히 깊게 뿌리내리고 남아 있는 부패, 그리고 여전히 많이 좋아졌지만 잔존하고 있는 정치권의 부패, 이런 부분들도 잘 살펴보고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부패 청산에는 여야,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가 없다.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예외 없이 공정하게 그리고 엄정하게 정리하는게 필요하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아, 이제 진짜 달라졌구나’고 느낄 수 있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한국의 청렴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기준 182개 국 중에 우리 청렴도가 31위다. 다른 건 다 10위권 안에 들어있는데, 청렴도만 31위인 것은 조금 부끄러운 일”이

Fri, 21 Aug 2026 16:05
스틸 美대사, 조정식 실수 ‘깨알 지적’…“도서 기증 아니라 대여”

조정식 국회의장이 21일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냉각돼 있는 한반도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의 안정적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지와 결단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북-미 대화를 위한 결단으로 평가한 것.조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스틸 대사와 처음 마주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스틸 대사의 남편인 숀 스틸 변호사도 배석했다. 조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에는 한미 우호를 상징하는 아주 중요한 유산이 있다”며 “1951년 6·25전쟁 당시에 미국 대사관이 피란 국회에 도서 700권을 기증했었다. 이것이 현재 국회도서관이 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 의장은 미국 대사관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조 의장은 또 한미 양국 의회 교류 확대를 위해 미국 의회에도 의원 교류 단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한국 국회는 여야 의원 161명이

Fri, 21 Aug 2026 16:01
신임 소방청장에 최용철,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임 소방청장에 최용철 소방청 차장을 임명했다. 최 신임 청장은 전임 김승룡 전 청장이 개인 비위 의혹으로 감찰을 받다 6월 물러나자 청장 직무를 대행해 왔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최 신임 청장은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에 입직한 뒤 일선 소방 현장과 중앙 행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6월에는 소방정감으로 승진해 소방청 차장에 임명됐다. 27년 동안 일선 구조 현장과 핵심 정책 부서를 두루 거쳐 현장 감각과 행정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최 신임 청장은 김 전 청장의 면직으로 소방청장 자리가 비면서 차장으로서 소방청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김 전 청장은 3월 7대 소방청장으로 취임했지만 국외출장 과정 등을 둘러싼 개인 비위 의혹이 불거지면서 약 3개월 만에 물러났다. 당시 관용차 부적절 이용과 업무추진비, 갑질 등을 둘러싼 의혹도 제기됐지만 청와대는 구체적인 감찰 사유를

Fri, 21 Aug 2026 15:58
‘전체 검사의 5%’ 100여명 중수청 지원…10년차 이상이 다수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검사 100여 명이 수사관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예상보다 많은 검사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행정안전부와 검찰 안팎에 따르면 7~20일 검찰청 검사와 수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수청 특례 임용 절차에 전체 검사의 약 5%인 10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직급이 강등되지 않는 부장검사급(사법연수원 36·37기)과 10년차 이상 부부장검사가 다수 지원했다고 한다. 대신 10년차 미만 평검사들의 지원율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평검사는 통상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지만 10년차 미만은 중수청에선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되기 때문이다.20일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임용 절차에 전체 정원 2874명의 82.6%에 해당하는 237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족한 정원에 대해선 공소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한다. 경찰, 변호사,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경력채용도 진행한다.

Fri, 21 Aug 2026 15:52
與, 5·18 폄훼 논란 이진숙 징계안 국회 제출…“유족들 2차 가해”

더불어민주당이 21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과 안도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은 21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이진숙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뒤 “지난주 제명 징계 촉구 결의안 제출에 이어서 오늘은 구속력 있는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이 국회 안에서 벌인 행태는 도저히 헌법기관이자 민의의 정당인 국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드시 징계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 역시 “헌법정신, 5·18 정신에 근본적으로 도전하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5·18로 희생되신 분들,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날 ‘김민석 대표가 언급한 자격정지 법안 입법 타임라인은 어떻게 되나’ 묻는 질문에는 “이 자리에서 로드맵을 말씀드릴 건 아니다”라면서도 “당 대표가 선언하고 약속한만큼 원내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

Fri, 21 Aug 2026 15:51
與 법사위 ‘조희대·노경필 31일 증인 출석’ 의결…국힘은 퇴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이달 31일 현안질의 증인으로 부르는 안건을 범여권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입법 독재”라며 항의한 뒤 집단 퇴장했다.국회 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 대법원장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주도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두 인사에 대한 출석 요구 날짜는 이달 31일로 정해졌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은 안건 상정 배경으로 △대법원 재판 지연에 따른 기본권 침해 △대법관 후보 서면 제청 파문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및 내란 관련 사건의 전원합의체 회부 △법원행정처의 대법관 후보 추천 절차 개입 의혹 등을 꼽았다. 조 대법원장 출석 안건이 의결된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력히 반발하며 집단 퇴장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상임위원회 일정은 여야 간사가 정하게 돼 있는데, 민주당은 대법원장 출석 요구를 단독처리하더니 이틀 만에 일정과 증인을 제멋대로 정했다”며 “

Fri, 21 Aug 20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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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오늘날씨]전국 곳곳 비·소나기…‘처서’ 무더위·열대야 계속

절기상 처서(處暑)이자 일요일인 23일은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날 예보했다.수도권과 강원도에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후에 전북서부와 제주도중산간·산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남부·북동부와 충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북동부 5~40㎜ ▲충남 55~40㎜ ▲전북서부 5~40㎜ ▲제주도중산간·산지 5~30㎜다.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제외)와 제주도해상(제주도북부·동부앞바다 제외), 남해동부바깥먼

Sun, 23 Aug 2026 01:12
거제·통영 주말에도 수해복구 총력전…이틀간 4800명 투입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거제와 통영에서 주말에도 이틀간 4000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돼 수해복구 작업을 이어간다.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거제·통영 수해복구에 투입되는 인력과 장비는 각각 4824명, 516대다.이날 인력 2430명에 장비 255대가 투입되고, 23일에는 인력 2404명에 장비 261대가 투입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공무원과 군인, 경찰, 소방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고, 전국에서 모인 의용소방대와 민간 단체, 자율방재단, 적십자 등 자원봉사자도 현장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도는 아직 집계되지 않는 자원봉사자들도 있어 주말 사이 수해복구 투입 인력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주말 동안 현장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은 침수 주택과 상가에 유입된 토사·오물 제거에 집중한다. 마을 진입로와 도로 주변 잔해물 제거, 피해시설 환경정비 등의 복구 작업도 이어간다.이날 오전 7시 기준 거제·통영에서 파악된 호우 피해

Sat, 22 Aug 2026 23:26
“화성 운평에 110㎜”…중부지방 강타한 폭우에 피해 속출

22일 경기 화성시 만세구 우정읍 운평리에 하루 110㎜의 비가 쏟아지는 등 수도권과 강원·충청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폭우 속 여러 지역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면서 피해도 속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부지방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경기의 경우 화성 운평 110㎜, 수원 92.1㎜, 여주 점동 82.5㎜, 성남 분당 88.5㎜, 이천 모가 80.5㎜, 오산 남촌 68.5㎜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경우 강남 58.5㎜, 강동 47.5㎜, 강서 32.5㎜, 강북 22.5㎜ 등으로 나타났다.인천의 경우 옹진 백령도 86㎜, 강화 67.5㎜, 부평 38.5㎜ 등으로 기록됐고 강원의 경우 원주 부론 89㎜, 원주 귀래 87.5㎜, 춘천 남이섬 67㎜, 횡성 우향 63.5㎜, 철원 49.2㎜ 등으로 관측됐다. 충청의 경우 태안 북격렬비도 56㎜, 아산 55㎜, 당진 51㎜ 등을 기록했다.강수량이 집중된 곳들은 대체로 호우 특보가 내려지기도

Sat, 22 Aug 2026 22:46
캐리비안베이 여자탈의실 불법촬영 20대 남성 검거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캐리비안베이 여자 탈의실에 위장하고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중순과 30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이용객들을 상대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숏컷 형태의 가발과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등 성별을 알아보기 힘든 모습으로 꾸민 뒤 탈의실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으로 그랬다. 영상을 외부로 유포하지는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특정된 피해자는 2명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30일 캐리비안베이 측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뒤를 쫓았다. 주거지 등을 특정한 경찰은 전날 오후 4시40분께 서울 소재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다.경찰은 A씨 자택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

Sat, 22 Aug 2026 20:58
“7층 버튼 깜빡이면 내리십시오”…Z세대 푹빠진 ‘규칙괴담’ [트렌디깅]

대놓고 무서운 장면이 없어도 충분하다. 지켜야 할 규칙을 나열하되 규칙을 어겼을 때 어떤 위험이 생기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지도 않는다. 최근 이런 형식의 '규칙 괴담' 콘텐츠가 인기 장르로 자리 잡았다.

Sat, 22 Aug 2026 20:30
제주 여성실종 담당 경찰 긴급체포…‘허위 종결’ 또 발견

제주 30대 여성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또 다른 실종 사건마저 허위로 종결한 정황이 드러나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실종수사팀에 근무한 해당 경장이 처리한 실종 사건 전체를 재조사 중이다.제주경찰청은 22일 오후 3시 28분경 제주시 모처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을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경장이 담당했던 또 다른 실종 사건이 실제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7월 2일 종결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제주시에서 중년 남성이 실종됐는데, 해당 경장은 “실종자와 연락이 됐다. 위치를 알리기 원치 않는다”는 취지로 사건을 종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실종자는 50여일 뒤인 오늘(22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자는 타살 흔적이 없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이에 경찰은 21일 이 사건의

Sat, 22 Aug 2026 20:14
제주 서귀포시 동쪽 79km 해역서 규모 2.7 지진…“피해 없어”

22일 오후 7시9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쪽 79km 해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3.18도, 동경 127.41도다. 발생 깊이는 19㎞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Ⅰ(1)이다.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서울=뉴시스]

Sat, 22 Aug 2026 19:43
제주 여성 실종 허위 종결 의혹…담당 경찰관 긴급체포

제주에서 30대 여성의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담당 경찰관이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제주경찰청은 22일 오후 3시28분께 제주시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을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장이 담당했던 실종 사건이 실제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지난 7월2일 종결 처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21일 이 사건의 허위 종결 정황을 추가로 파악한 뒤 A경장의 신병을 확보했다.A경장은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37)씨 사건을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장씨는 5월12일 오후 10시15분께 휴대전화만 소지한 채 제주시 한림읍 자택을 나선 뒤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5월15일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휴대전화 위치값 등을 토대로 한림항 주변 숙박업소 등을 수색했으나 이후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특히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장씨 관련 정보

Sat, 22 Aug 2026 19:28
장동혁 “李, 노웅래 격려 메시지 낯 뜨거워…자기편은 착한 부패인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배제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낯 뜨겁다”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돈을 안 받았다’는 판결이 아니다. ‘위법수집증거’가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한 것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그런데도 ‘얼마나 억울했겠냐’며 ‘축하 말씀’까지 전했다. 자기편 부패는 ‘착한 부패’인가”라며 “그러면서 ‘정치권 부패 청산’을 주장한다. 지위와 소속을 막론하고 ‘성역 없이’ 청산하겠다고 한다. 그러려면 본인부터 재판 중지 성역에서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그는 “검찰은 해체하면서 정치권 부패를 청산하겠다? 결국 말 잘 듣는 경찰 앞세워 사정 정국으로 몰아가겠다는 선전포고”라며 “‘청산엔 여야 없다’고 하니 국민의힘과 민주당 친청계가 타깃일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지율 폭락하니 정적 때리기라는 마지막 카드까지 뽑아 들었

Sat, 22 Aug 2026 19:07
여수국가산단 내 화력발전소 화재…석탄 분진 발화 추정

22일 오후 4시8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A발전소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소방 인원 54명, 경찰 20명, 한전 2명, 지자체 2명 등 70여 명과 화학소방차 등 진화 장비 27대를 동원해 오후 6시11분께 초기 진화했다. 이어 잔불진화와 인명 피해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순환유동층 화력발전소로 시설용량 668.6MW 규모로, 소방 당국은 발전소 내부 석탄 분진 1~2t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초기 진화후 현장의 열기를 낮추기 위해 외부에서 냉각수를 살포하고 있다”면서 “연소 확대나 특이 사항은 없지만 석탄 화재 특성상 완전 진압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여수=뉴시스]

Sat, 22 Aug 2026 19:05
충남 아산호 인근서 70대 벼락 심정지…이송 중 맥박 돌아와

22일 오후 2시48분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아산호 인근 농로에서 70대가 벼락에 맞았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목격자가 “번개가 치고 사람이 쓰러졌다”고 신고했다.구급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A(70)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기던 중 맥박이 돌아왔다.현재 A씨의 상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아산=뉴시스]

Sat, 22 Aug 2026 19:00
與 “한동훈, 노웅래 정치공작 사과하라”…韓 “돈봉투 녹음 들어보자”

더불어민주당이 노웅래 전 의원 항소심 무죄와 관련해 “한동훈 의원은 정치공작의 책임을 지고 노 전 의원과 국민에게 지난 과오에 대해 사과하라”고 말했다.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정치검찰 출신이자 윤석열의 심복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022년 12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 전 의원을 한순간에 범죄자 취급하며 5분 넘게 체포동의요청 발언을 했던 그날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신 대변인은 노 전 의원 항소심 무죄를 거론, “진심으로 환영한다. 사건 발생 3년 9개월만의 일”이라면서도 “노 전 의원이 겪었던, 정치검찰이자 무소속 한 의원이 만들어낸 치욕스러운 경험과 정치생명 박탈의 억울함은 그 누구도 보상해 주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국가권력을 악용해 만들어낸 한동훈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조작수사를 바로잡는데 무려 3년 9개월이나 걸렸다”며 “여전히 불법 수집 증거로 무죄가 나온 거라고 반박하는 한 의원, 불법수사를 자행한 검찰의 만행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Sat, 22 Aug 2026 18:29
“신음소리 들려달라”…제주 실종자 가족에 17차례 장난전화 건 10대 검거

제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의 가족에게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반복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제주 30대 여성 실종사건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에게 허위 제보성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반복한 피의자(10대 남성)를 특정해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는 전날 실종자 가족이 공개한 연락처로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총 17차례 반복적으로 보내 불안감을 유발했다. 경찰은 피의자인 10대 남성을 특정해 범행 다음 날인 이날 검거한 뒤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도 실시했다.경찰 관계자는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허위 제보나 장난전화, 온라인상 미확인 사실 유포, 조롱·비하 등의 행위는 실종자 가족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중대한 2차 가해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전했

Sat, 22 Aug 2026 18:02
국힘 “李, ‘노웅래 무죄’에 숟가락 얹어 검찰 무력화…사법 방탄 멈추라”

국민의힘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배제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노웅래 무죄에 숟가락 얹어 검찰 무력화 나선 이 대통령은 사법 방탄을 멈추라”라고 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대통령이 판결의 본질은 외면한 채 기다렸다는 듯 검찰을 악마화하고 특정 정치인의 재판 결과를 검찰 무력화와 사법 방탄의 재료로 삼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국정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무죄는 노 전 의원이 돈을 받지 않았다는 실체적 진실을 확인한 판결이 아니다”라며 “2심 재판부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의 위법성을 이유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증거능력이 배제된 것과 검찰 수사가 조작됐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했다.이어 “민주당도 기다렸다는 듯 ‘검찰이 생사람을 잡았다’며 검찰개혁을 외치고 있다”며 “한 사람의 무죄 판결을 검찰 무력화의 면죄부로

Sat, 22 Aug 2026 17:51
[내일 날씨]전국 곳곳 여름비…‘낮 최고 31도’ 무더위·열대야

일요일인 23일은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22일 기상청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수도권과 강원도에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전북서부와 제주도중산간·산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남부·북동부와 충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북동부 5~40㎜ ▲충남 55~40㎜ ▲전북서부 5~40㎜ ▲제주도중산간·산지 5~30㎜다.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제외)와 제주도해상(제주도북부·동부앞바다 제외),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Sat, 22 Aug 2026 17:31
김영배 “吳, 용산공원 1㎝도 양보 안 된다며 자기 정치”…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등 대체부지 제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의원이 22일 주택 공급 등 서울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세훈 시장과 회동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시는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서울시와 정부·여당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과 오찬을 하며 격의 없이 주택 공급 정책과 청년 주택 주거의 문제를 포함해 시민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공급과 관련해 함께 검토해야 할 여러 논쟁에 관해 논의가 있었다”며 “결론적으로 큰 합의에 이르는 것은 조금 어려웠다”고 했다. 특히 “용산과 용산 정비창, 그린벨트 문제 등에 팽팽하게 의견이 맞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용산공원, 용산 정비창 청년주택과 관련해 서울시에서는 용산 일대에 여러 법상 문제도 그렇고, 교통 문제 등 몇 가지 이유를 들어 강하게 반대의사를 다시 밝혔다”며

Sat, 22 Aug 2026 17:31
김민석 지시 ‘민주당 TV’ 내달 초 출범…‘김어준 방송’ 시간대 겹칠 수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시한 ‘민주당 TV’가 내달 초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 출연 비중이 상당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친여 유튜브 운영자인 김어준 씨 방송과 시간대가 겹칠 가능성이 크다.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내달 초 민주당 TV 첫 방송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는 2일이 목표지만 실무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편성 시간은 오전 7시 전후로 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방송이 시작되면 김 대표의 직접 출연 비중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플랫폼은 민주당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기반으로 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기존 주요 행사 실시간 스트리밍 등 역할을 남겨둔 채 오전 시간대 ‘민주당 TV’ 방송을 더하는 등 방식으로 개편하는 데 무게가 실린다. 현재 델리민주 구독자는 47만4000여 명에 이른다.당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 대표가 (민주당 TV에서) 직접 말씀도 하실 것”이라며 “대표가 하는 방송 백블이라고 생각하면 될

Sat, 22 Aug 2026 16:46
“샤넬 화장품 팔고 이케아 매장 등장…예전의 평양 아니다”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와 비교해 최근 북한 평양의 모습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고층 아파트와 상점이 늘어선 데다 명품과 고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매장까지 등장하면서 평양을 중심으로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평양의 모습을 전하며 북한, 특히 수도 평양이 눈에 띄는 경제적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FT에 따르면 2019년 6월 시 주석이 평양을 찾았을 당시 북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수도의 일부 화려하게 조성된 거리를 제외하면 시 주석에게 내세울 만한 경제적 성과도 많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평양의 풍경은 당시와 크게 달라졌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곳곳에는 북한 엘리트층의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상점들이 자리 잡았다.특히 평양 대성백화점에서는 오메가 시계와 샤넬 화장품 등 해외

Sat, 22 Aug 2026 16:45
AI 의존 괜찮나…“Z세대 이용자 70%, 고민·속마음 털어놔”

Z세대의 상당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고민을 털어놓은 경험이 있고, AI의 조언을 행동으로 옮긴 사례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2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11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하루에도 여러 번 이용한다’는 응답이 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루에 1번(15%) ▲일주일에 2~3번(12%) ▲일주일에 1번 이하(7%) 순이었다. ‘이용해 본 적이 없다’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 생성형 AI 이용자에게 고민이나 속마음을 털어놓은 경험이 있는지 묻자 70%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76%는 ‘AI의 조언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AI 조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조언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를 묻자 79%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보통이었다’는 15%였고,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5%)’와 ‘오히려 혼란스럽거나 불안해졌다(1%)’고 답한 비중은 소수에

Sat, 22 Aug 2026 16:44
봉은사 주지 지낸 명진스님 입적…제주서 프리다이빙 사고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이 22일 사고를 당해 입적했다. 향년 76세.명진스님 지인 등에 따르면 스님은 이날 오전 제주 해상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님은 물에 떠 있는 채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명진스님은 1969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해 1974년 사미계를 받았다. 이후 조계종 중앙종회 제11대 의원과 중앙종회 부의장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 주지를 지냈다. 명진스님은 각종 인터뷰와 법회 등에서 조계종 총무원 집행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으며, 2017년 조계종으로부터 승적을 박탈당했다.이후 명진스님이 제기한 징계 무효 소송에서 1·2심 재판부가 잇따라 스님의 손을 들어줬다. 올해 초에는 조계종과 명진스님 측이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승적 박탈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한편 스님이 머물던 제주 남선사 측은 유족 및 관계자들

Sat, 22 Aug 2026 15:46
논산 편의점서 실종된 여중생, 100km 떨어진 무주서 발견

경찰이 탐문 수사로 부모와 연락이 끊겼던 여중생을 찾아 무사히 가족에게 돌려보냈다.22일 전북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경 “중학생 딸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충남 논산에 사는 여학생의 어머니였다.신고를 접수한 논산경찰서는 여학생의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 위치가 무주라는 것을 확인, 전북 무주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에 형사들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인근 편의점을 탐문했다. 이 과정에서 “20일 밤 여학생이 청소년 2명과 함께 편의점에 왔었다”는 한 편의점 점주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후 폐쇄회로(CC)TV 속 영상의 청소년들이 무주서 관리 우범소년들임을 확인했다.경찰은 여학생과 동행했던 한 청소년의 집으로 찾아가 논산서 신고접수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경 여학생을 발견했다. 이 여학생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남학생들을 따라 무주까지 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곧바로 여학생을 부모에게 인계했다. 아울러 경찰은 여학생과

Sat, 22 Aug 2026 15:23
찜통더위 뚫고 복구 구슬땀…거제 주민들 “냄새는 언제 빠질지”

“집 안까지 물이 들어차서 엉망진창이에요. 멀쩡한 게 하나도 없어요.”22일 오후 경남 거제시 둔덕면 하둔리에서 만난 곽쌍수 씨(76·여)는 침수된 집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17일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지 닷새가 지났지만, 마을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마을을 가로지르는 도로는 흙과 토사로 누렇게 뒤덮였고 골목 곳곳에는 물에 젖은 장판과 가구, 가전제품 등 집 안에서 꺼낸 생활 집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굴착기와 덤프트럭은 쉴 새 없이 마을을 오가며 토사와 폐기물을 걷어냈다. 일부 골목은 도로가 갈라지고 내려앉아 있었다.주말에도 주민들은 집 안에 남은 진흙을 걷어내고 침수된 집기를 밖으로 옮기느라 여념이 없었다.복구 작업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폭염이었다.이날 거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둔덕면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올랐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마을에 들어선 지 수 분 만에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렸다.곽 씨도 이날 오

Sat, 22 Aug 2026 15:07
‘이유 없이 그냥’…대선 후보 벽보 찢은 부산 50대女 벌금 100만원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특정 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2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나원식)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이 여성은 지난해 5월 22일 오전 부산 사상구의 한 담벼락에 부착된 제21대 대선 후보 선거 벽보를 손으로 찢은 뒤 가지고 가는 방법으로 훼손·철거한 혐의로 기소됐다. 여성은 별다른 이유 없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선거 후보자의 벽보를 훼손·철거해 선거인의 알권리, 선거관리의 효율성 등을 침해했으므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다만 여성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적 의도나 목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이전에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한편 제21대 대선 당시 부산에서는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사례가 가장 많이 적발됐다. 당시 부산에서 단

Sat, 22 Aug 2026 14:19
운전하다 빵 터지는 이색표지판…‘인제 신남’?

휴가철 운전대를 잡고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리다 보면, 무심코 스쳐 지나치는 도로 표지판 속 낯선 지명들이 눈길을 끌 때가 있다. 뜻밖의 말버릇이나 인사말을 건네는 듯한 전국 각지의 이색 지명 표지판들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인제 신남’ 도로 표지판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강원도 인제군은 이를 활용한 지역 굿즈까지 출시했다. 인제군 남면 신남리는 1945년 38선이 생기면서 피난민이 급증하면서 예전 신풍리 일부를 따로 떼어내 인제군 남면의 새로운 중심지라는 뜻에서 신남(新南)리라고 이름 지었다. 누리꾼들은 SNS에 본인이 발견한 흥미로운 지명 표지판이나 표지석 사진을 올리며 “운전하다가 웃겨서 찍었다”, “웃음이 저절로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용인서울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에 위치한 ‘안녕, 평택’ 표지판. 누리꾼들은 “평택한테 인사하는 느낌”, “‘안녕히 가십시오 서울’ 같은 인사말인 줄 알았다”라는 반응이다. 국토

Sat, 22 Aug 2026 14:07
2차로 달리던 트럭 현장 출동한 경찰차와 ‘쾅’…경찰관 2명 부상

22일 낮 12시 17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의 한 도로에서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정차해 있던 경찰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찰차가 튕겨 나가며 앞에 있던 경찰관을 충격했다. 경찰관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차 고장 신고를 받고 현장 조치를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청주=뉴스1)

Sat, 22 Aug 2026 14:06
이 대통령, 25일 민주당 지도부 만찬·28일 與 의원 오찬…당청 소통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 데 이어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김민석 대표 체제 출범을 계기로 당·청 간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8일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27일 인천에서 1박2일 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일정이 끝나는 대로 청와대로 이동하는 만큼 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전망이다.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25일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만찬에는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단,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 현안과 향후 당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만나는 만큼 국정 과제 추진을 위한 입법 협조를 당부할 것으

Sat, 22 Aug 2026 14:05
인천 서해5도 호우주의보 7시간 만에 해제

인천 서해5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7시간여 만에 해제됐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서해5도(백령도·대청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15분을 기해 서해5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오전 10시 10분 기준 백령면 진촌리의 일 강수량은 79.6㎜로 집계됐다. 진촌리에는 77.4㎜의 비가 내렸다.같은 시각 백령면 연화리에는 60㎜, 대청면 소청리에는 29㎜, 연평면 연평리에는 28.5㎜의 비가 내렸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인천=뉴스1)

Sat, 22 Aug 2026 13:42
두 번이나 선처해줬는데…친동생 또 찌른 형, 징역 2년6개월

친동생에게 두 차례 폭력을 행사하고도 동생의 선처로 처벌을 피했던 형이 또다시 화를 참지 못하고 동생을 흉기로 찔러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2부(부장판사 이재신)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친동생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로 B씨의 복부를 한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B씨가 술로 숨진 A씨 친구를 언급하며 A씨가 그 친구보다 못하다는 취지로 말하자, A씨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화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위협했고, 위협에도 B씨가 물러서지 않자 복부를 찔렀다. B씨는 A씨의 손목을 붙잡아 흉기가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을 막은 뒤 직접 112에 신고했다.B씨는 복부에 약 5㎝의 자상을 입고 장기 손상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Sat, 22 Aug 2026 13:05
韓, APEC 보건 협력 이끈다…보건 실무 의장국으로 회의 주재

한국 대표단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보건실무그룹(HWG) 회의와 ‘건강한 고령화’(스마트 에이징) 워크숍에 의장경제(의장국) 자격으로 참석한다.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은 2026~2027년 보건실무그룹 의장경제로서 지난 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차 회의부터 올해 작업계획과 향후 5년 보건 협력 로드맵인 ‘HWG 전략계획 2026~2030’ 수립을 주도한 데 이어 개최국인 중국과 함께 이번 회의를 준비해 왔다.APEC에서는 국가 대신 경제로 칭하도록 규정했다. 다른 기구에서의 의장국과 같은 개념이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등 2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2차 회의에서는 ‘혁신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향한 모두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보건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차 의

Sat, 22 Aug 2026 13:02
‘광교 나일왕도마뱀’ 11일만에 붙잡혀…30대 주인 위법여부 검토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산책로 일대에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외래종 나일왕도마뱀이 11일간의 수색 끝에 포획됐다. 22일 수원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경 광교 웰빙타운 홍재도서관 인근 하천변에서 70㎝ 길이의 나일왕도마뱀이 붙잡혔다. 첫 언론 보도를 통해 대형 도마뱀 출몰 사실이 알려진 지 11일 만이며, 포획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4분경 하천 제초 작업을 하던 인부로부터 “수풀 속에 도마뱀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수풀 속 도마뱀을 밖으로 유인한 뒤 뜰채 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제압했다. 포획된 도마뱀 역시 외관상 별다른 상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주민 제보 이후 쇠죽골천 일대에 기간제 근로자 등을 투입하고 생닭을 넣은 포획틀까지 설치해 매일 수색을 벌여왔다.시는 포획된 개체를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보내 나일왕도마뱀이 맞는지 정밀 확인을 거친 뒤, 원소유주를

Sat, 22 Aug 2026 12:48
소변 못참아서? 차단기에 폭발…주차장 40분간 차로 막아

관리비 미납으로 오피스텔 주차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주차장 입구를 차로 막아 다른 주민들의 차량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그는 법정에서 지병으로 인해 소변을 참을 수 없어 그랬다고 항변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인천지법 형사8단독 강성영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일 오후 6시26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주차장 앞에 벤츠 승용차를 주차한 뒤 약 40분간 현장을 이탈해 다른 거주자들이 차량을 주차하지 못하도록 오피스텔 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관리비 미납을 이유로 차량 등록이 취소돼 주차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같은 날 오후 7시4분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차량 이동 조치 명령을 받고서야 차를 옮겼다.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당시 방광암 증상으로 인

Sat, 22 Aug 2026 12:15
우크라 “러 주둔 북한군 8500명 중 정찰·공격 드론 부대도 포함”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고위 관계자가 러시아에 주둔 중인 8500명 규모의 북한군 부대에 드론 부대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HUR) 부국장은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이미 배치된 북한군은 주로 쿠르스크 지역에 분산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1000명의 공병 및 지뢰 제거 부대, 400명의 드론 조종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그는 이들 중 다수가 파병 기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내 목표물을 정찰하고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아울러 지금까지 총 2만 5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군에 배치 또는 순환 배치됐으며, 오는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회담할 때 최대 5만 명의 추가 병력 파견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북한군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겠지만, 러시아군의 후방 진지를 보강함으로

Sat, 22 Aug 2026 12:15
국힘 “정부, 안보 현실 엄중한데 한가한 낙관론…국민은 불안”

국민의힘은 22일 정부의 안보 인식을 비판하면서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한가한 낙관론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견고한 안보 체제를 재건하고 북한 문제에 대한 확고한 주인의식으로 무장하는 일”이라고 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안보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다. 북한은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발을 이어가고 김여정은 대통령 실명까지 거론하며 거친 비난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런 와중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 공존’이라는 말만 되풀이한다”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동북아 지각변동’이라며 한가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다”고 했다.이어 “국방과 안보를 책임져야 할 주무 부서의 파행 역시 차마 눈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이라며 “탈영 의혹이 있는 인물이 국방 수장을 맡고 있는 것도 모자라 한미동맹의 엇박자를 방치하고 있는 모습에 국민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안보의 핵심 축이 흔들리니 나라 전체가 중심을 잡지

Sat, 22 Aug 2026 11:07
‘집 →회사→집→회사’만 반복…한국 직장인의 현실 동선 인증 화제

집과 회사만 오가는 한 한국 직장인의 이동 기록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는 지난 18일 한 직장인의 위치 기록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올해 3월부터 6개월 동안의 이동 경로를 시각화한 이 영상은 게시 사흘 만인 21일 조회수 995만 회를 기록하며 국내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영상 속 이동 경로는 단순했다. 매일 ‘집 → 회사 → 집 → 회사’가 무한 반복됐다. 가끔 출장을 가는 것 빼고는 항상 집과 회사만 반복됐다. 작성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집회사집회사집회사집회사집회사…”라는 글만 남겼다.그러나 직장인의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난 영상에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거 너무 슬픈데요”, “보고 있으니 눈물이 날 것 같다”, “우리 모두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화제가 된 뒤 작성자도 자신의 이동 기록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이라도 밖을 더 많이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at, 22 Aug 2026 10:39
한밤중 평택 단독주택 화재…외벽 무너지며 소방관 1명 부상

22일 오전 3시 29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단독주택 거주자 2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다만 화재 진압 과정에서 외벽이 무너지며 소방관 1명이 골반과 무릎 부위를 다쳤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오전 5시 22분께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평택=뉴스1)

Sat, 22 Aug 2026 10:39
“내 돈 내고 먹는다는데 왜 못 먹어”…키오스크 앞 멈춘 노인들

“저는 저것도 못 시켜 먹어요.” (정일영)“키오스크 요즘에 말이 많더라고요. 노년층들 소외감 느끼고 자존감 떨어진다고.” (침착맨)“내 돈 내고 먹는다는데 왜 못 먹게 해.” (정일영)최근 65세인 정일영 교수가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에게 디지털 교육을 받았다. 한 카페에서 키오스크 주문에 나선 정 교수에게 침착맨은 “어르신들은 고민도 오래하고 음료를 찾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느냐”며 “한없이 고민만 하시면 키오스크가 갑자기 초기화면으로 돌아간다. 화면을 자주 터치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정 교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설정을 아이스로 바꾸기 위해 ‘ICE’라고 적힌 부분을 터치해야 한다는 것부터 차근차근 배웠다. 그는 “일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를 시키려 했는데 키오스크 때문에 주문을 못 했다. 다른 중년 여성 세 분이 도와주겠다고 왔는데 그분들도 못했다”며 “당시 손님이 아무도 없었는데 종업원이 안 도와주더라”고 털어놨다.정 교수와 같이 키오스크 앞에서 망설이거

Sat, 22 Aug 2026 10:30
日 최대 방위비 증액에…北 “전범국 적자만 늘어날 것”

북한이 일본 정부의 내년도 방위비 예산 증액 추진을 두고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노동신문에 게재한 논평을 통해 “무모한 군비증강으로 열도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으며 전쟁예산의 기록갱신은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시킬 뿐”이라고 밝혔다.통신은 “침략과 전쟁이라는 흉악한 군국주의적 본성을 ‘방위’와 ‘자위’의 허울로 가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일본 방위성은 약 8조 9000억 엔(약 77조7100억 원) 규모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방위비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6회계연도 예산(8조8454억 엔)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예산 요구서에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사항요구’ 사업이 150건 이상에 달해 최종 예산이 10조 엔을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조선중앙통신은 “2026년도 방위비만 해도 당초 예산 대비 3.8% 늘어난 9조3

Sat, 22 Aug 2026 09:50
“동맹 안보” 美국무부, 韓에 공대공 AIM-9X 미사일 판매 잠정 승인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최신 공대공 미사일 및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안건을 잠정 승인했다.미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예상 비용 1억 2500만 달러(약 1735억 원) 규모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한국 정부가 AIM-9X 사이드와인더 블록 Ⅱ 공대공 미사일 103기와 전술유도장비 10기 등의 구매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미 국무부는 이번 무기 판매 결정 배경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증진함으로써 미국의 국가안보 및 외교정책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한국군이 방공 능력을 확대하고 지역 내 공격 억지력을 제고하는 한편,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는 미국의 대표적 방산기업인 RTX(구 레이시온)가 맡는다. 이번 판매 건은

Sat, 22 Aug 2026 09:40
막바지 여름휴가에 붐비는 고속도로…서울~부산 5시간 10분

여름 휴가철 막바지에 접어든 22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과 유사한 수준의 혼잡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을 550만 대 수준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방향별 정체는 하행선과 상행선 모두 오전부터 시작돼 오후 들어 피크를 이룰 전망이다.하행선의 경우 오전 6~7시경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12시 사이에 가장 혼잡하겠다. 고속도로 혼잡은 오후 6~7시경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상행선의 경우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된 이후 오후 4~5시경 절정에 이르고, 오후 7~8시 무렵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강원권 피서지로 이동하는 차량이 많은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정체가 집중되고 있다.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을 보면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부산 5시간 10분, 서울~대구

Sat, 22 Aug 2026 09:33
막바지 여름휴가에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5시간10분

토요일인 22일은 하계휴가철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교통량이 평소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5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관측된다.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12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6~7시께 풀릴 전망이다.도로공사는 특히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오전 9시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부근~반포 6㎞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부산 방향은 북천안IC~천안IC 8㎞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중이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안산분기점~순산터널부근 3㎞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둔대분기점

Sat, 22 Aug 2026 09:28
‘중장비에 치여 40대 근로자 사망’ 업체 대표 1심서 집행유예

안전 조치 소홀로 현장 근로자 사망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장낙원 부장판사)은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골재채취업체 대표 A 씨(63)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도 벌금 7000만 원이 선고됐다.A 씨와 함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로더 운전기사 B 씨(59)에게는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A 씨는 지난 2024년 8월 30일 낮 12시 34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골재채취업체에서 발생한 근로자 C 씨(당시 41)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B 씨가 운전하던 로더(흙 등을 퍼 올리는 데 쓰는 중장비)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C 씨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당시 후진하던 로더의 뒷바퀴에 부딪힌 C 씨는 자전거와 함께 넘어졌고, 이

Sat, 22 Aug 2026 09:07
[날씨]일요일 오후부터 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 35도 무더위

일요일인 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서부를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전북 서부와 제주 중산간·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충남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충남·전북 서부 5~40㎜ △제주 중산간·산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이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7~31도)보다 높겠다.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일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35도 안팎

Sat, 22 Aug 2026 09:07
“나를 살리고 떠난 그 소방관님께”…보내지 못한 익명의 편지 [따만사]

서울에 사는 박모 씨(20대·남)의 어린 시절엔 잇지 못할 기억이 남아있다. 집을 집어삼킬 듯 번지는 불길, 매캐한 연기,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울고 있던 아이. 그때 소방관이 불길을 뚫고 들어왔다.소방관은 아이를 품에 안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아이가 안전한 곳에 도착한 것을 확인한 소방관은 다시 몸을 돌려 불길 속으로 들어갔다. 그것이 아이가 본 소방관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소방관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세월이 흘러 아이는 어른이 됐다. 누군가 대신 내어준 삶을 살아가면서 마음 한편에는 하지 못한 말이 남아 있었다. 이름도, 얼굴도 잘 모르지만 자신을 품에 안았던 그 사람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이다.“그분의 희생 덕분에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오랫동안 마음속에 머물던 이 이야기는 LG유플러스의 AI 기반 참여형 캠페인 ‘심플(Simple) 사서함’에 녹음됐다. 사서함에는 이렇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수많은 말이

Sat, 22 Aug 2026 09:00
“돈 없으면 라면에 김밥 한줄” 옛말…사장님도 손님도 ‘울상’

“2~3년 전 김밥 가격을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렸을 때도 손님들이 ‘너무 비싸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지금도 이미 재료비, 인건비 부담이 한계에 다다랐는데 가게들끼리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거죠. 답이 없는 상황이에요.”(서울 종로구의 한 김밥집 사장 A씨)라면에 김밥 한 줄.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서민들에게 사랑 받는 메뉴였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다. 재료비와 인건비가 지속 상승하면서 가격 인상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특히 업주들은 이들 메뉴가 ‘가성비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 탓에 조금만 가격을 올려도 소비자들이 확 줄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경영난을 호소했다.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의 한 김밥집을 찾았다. 점심시간 무렵이었지만 식당 곳곳 비어있는 자리가 눈에 띄었다. 6개 테이블의 비교적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 총 4명이 식사 중이었다. 이곳은 가장 저렴한 야채김밥을 한 줄에 4500원에 팔

Sat, 22 Aug 2026 08:12
北, 日 역대 최대 방위비에 반발 “침략전쟁준비완성 위한 무력증강”

북한은 22일 일본 정부가 내년 방위비를 사상 최대 규모인 8조9000억엔으로 편성할 방침에 대해 “무모한 군비증강으로 열도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으며 전쟁예산의 기록갱신은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시킬 뿐”이라고 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노동신문 6면에 게재한 논평에서 “침략과 전쟁이라는 흉악한 군국주의적본성을 ‘방위’와 ‘자위’의 허울로 가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일본 방위성은 약 8조9,000억엔 규모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방위비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6 회계연도 방위비 예산 8조8454억엔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방위성의 예산 요구서에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사항요구(事項要求)’ 사업이 150건 이상에 달해 예산 확정 과정에서 10조엔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에 통신은 “2026년도 방위비만 놓고보아도 현 일본집권세력이 2025년도 당초예산에 비해 3

Sat, 22 Aug 2026 07:53
반도체 초호황 세수로 ‘150조+α’ 기금 만든다

정부가 반도체 초호황으로 걷힌 추가 세수를 활용해 첨단 산업과 청년 등에 투자하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배분하던 방식을 폐지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여윳돈을 영유아와 대학·평생교육에 투자한다. 기금 규모는 1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예산처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안과 교육교부금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반도체 초호황으로 내년에 500조 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의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기금으로 적립해 전략적으로 쓰겠다는 것이다.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남을 때 저장해 뒀다가 부족할 때 쓸 수 있는 재정 곳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잠재 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는 재정 안정화 장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처는 내년 내국세 예상 수입 가운데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약 6%)보다

Sat, 22 Aug 2026 01:40
李 “토착세력-민간-정치권… 부패청산엔 여야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토착세력의 이권 개입, 민간 부문에도 여전히 깊게 뿌리내리고 남아 있는 부패, 잔존하고 있는 정치권의 부패를 잘 살펴보고 청산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3대 메가 프로젝트’ 등 지역주도성장 정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일부 지방공무원과 지방의원의 부당 이권 개입을 정조준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처음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부패 청산에는 여야,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내 질서 자체가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며 “그게 우리 반부패 정책의 핵심 목표”라고 했다. 정부는 지방 토착비리와 국책사업 관련 부정부패를 추적하기 위한 전문 조직으로 국무조정실에 ‘국책사업관리관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기 또는 가족 이름으로 만든 회사와 수의계약하고 일부 공무원이 비공식 장부로 공금을

Sat, 22 Aug 2026 01:40
與 “법원행정처 폐지하고 사무처로 강등”

더불어민주당이 법원행정처 폐지 등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22기)를 제청한 것을 계기로 이른바 ‘사법개혁’ 재추진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김승원 의원은 21일 “제왕적 대법원장의 체제가 이런 불합리, 불법을 행했다고 본다”며 “대법원장의 기동대 역할을 하는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법원사무처로 해서 집행의 일만 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거론한 법안은 지난해 12월 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가 발의한 ‘사법행정 개혁 3법’ 중 법원조직법 개정안이다. 현재 법사위 소위에 계류 중인 개정안에는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판사회의를 통해 법원장을 선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민주당은 나머지 ‘사법개혁’ 법안 처리도 재추진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올 3월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

Sat, 22 Aug 2026 01:40
현대차 노조 10년만에 전면파업… 공장 멈춰 하루 3340억 생산 차질

현대자동차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파업에 나섰다. 임금 협상을 둘러싸고 사측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결국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전면파업을 선택한 것. 전국의 모든 현대차 생산라인이 멈추며 이날 하루에만 3340억 원에 육박하는 생산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기아 노조도 부분파업을 결정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 전반으로 하투(夏鬪)가 번지고 있다.21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 업무를 시작하는 울산·전주·아산 공장의 생산직 오전조는 출근하지 않았고, 오후 3시 30분부터 근무하는 오후조도 출근하지 않았다. 이같이 오전·오후조가 각각 8시간씩 파업하면서 전체 생산라인이 총 16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됐다. 노조에 따르면 전체 파업 참여 인원은 약 3만9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차의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시간당 생산 차량 대수는 460대다. 차량 평균 판매 단가 4544만 원을 적용하면 이날 하루 전면파업으로만 약 7360대, 총 3

Sat, 22 Aug 2026 01:40
與 “법원행정처 집행업무만 하게 강등”… 손봉기 제청 반려도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 없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22기)를 제청한 데 대해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법원사무처로 강등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지난해 처리를 보류했던 ‘사법행정 개혁 3법’을 중심으로 2차 사법개혁 추진 방침을 본격화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與 법사위 “법원행정처 폐지, 조희대 탄핵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 김승원 의원은 21일 “법원행정처를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법원 인사·예산·회계 등 사법 행정 사무 총괄하는 법원행정처를 법원사무처로 강등해 집행 업무에만 전담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당 지도부는 전날 조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선 “논의된 바 없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도 당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밝히지 않은 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 국회가 흥분할 일이 아니고 사법부가 흥분할 일”이라고 말했다.반

Sat, 22 Aug 20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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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1238회 로또 1등 각 11억씩…자동 10명·수동 12명·반자동 1명

22일 제123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13, 18, 32, 38, 42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다.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23명이다. 각각 11억9725만8718원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4명으로 당첨금은 5463만6807원이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3235명은 각각 141만8700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당첨자 15만6141명은 5만원씩을, 3개 번호를 맞춘 5등 당첨자 254만9183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서울=뉴시스]

Sat, 22 Aug 2026 21:12
KLPGA 챔피언십 3R 선두 서교림 “우승 기회 놓치지 않겠다”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셋째 날 선두를 수성했다.서교림은 22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서교림은 2라운드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지난해 2차례 준우승하며 신인왕에 올랐던 서교림은 올해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 이어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며 KLPGA 투어 대새로 자리매김했다.올 시즌 3승을 수확한 서교림은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각각 1위,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서교림은 이날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고, 5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이후 14번 홀까지 파 세이브를 성공한 서교림은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Sat, 22 Aug 2026 19:41
역대급 ‘회장님車’ 전쟁…제네시스 GV90에 벤츠 신형 S클래스·BMW 7시리즈 까지

제네시스 GV90과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가 올 하반기 ‘회장님 차’로 불리는 쇼퍼드리븐(차주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량) 시장에서 정면승부를 펼친다. 주요 완성차 브랜드가 플래그십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 VIP 수요를 둘러싼 최고급차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출시는 올해 4분기로 예정돼 있다.GV90은 4인승 최상위 모델 ‘네오룬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통해 쇼퍼드리븐 수요를 겨냥했다. 우드 플로어와 복사열 난방 시스템, 냉장고와 테이블 등을 적용하고 앞좌석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를 넣었다. B필러 없이 앞뒤 문이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코치도어도 채택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8

Sat, 22 Aug 2026 14:27
국제유가 오르는데 기름값 상한은 그대로…손실보전 규모는?

정부가 국제유가 상승에도 9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며 원유 도입 비용과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물가와 민생 부담을 고려해 최고가격을 두 차례 연속 묶어둔 것이다.최고가격제가 소비자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정유사 손실은 정부가 사후 보전하는 구조다. 최고가격제가 장기화하면서 연말께 윤곽을 드러낼 손실보전 규모에도 관심이 쏠린다.2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되는 9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기존 8차 수준으로 동결했다.이에 따라 최고가격은 리터(ℓ)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유지된다. 지난 7차 최고가격 결정에서 휘발유·경유·등유 가격을 ℓ당 150원씩 인하한 이후 두 차례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최고가격은 묶였지만 국제유가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지난 6월 체결됐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Sat, 22 Aug 2026 14:27
“지난번 문자 찾아서 답장해줘”…애플 ‘맥’에 들어간 챗GPT

“지난주에 친구랑 저녁 약속 얘기한 문자 찾아서 내가 가능한 시간으로 답장해줘.”앞으로는 이런 부탁을 챗GPT에 하면 인공지능(AI)이 맥에 저장된 메시지를 직접 찾아 대화 맥락을 파악하고 답장을 작성한 뒤 이용자 대신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거나 글을 써주는 단계를 넘어 이용자의 실제 계정과 앱을 움직이는 ‘AI 에이전트’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맥용 챗GPT 데스크톱 앱에 ‘애플 메시지(Apple Messages)’ 플러그인을 추가했다.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일반 챗GPT 대화가 아닌 ‘챗GPT 워크(ChatGPT Work)’와 코덱스(Codex)에서 작동한다.◆문자 찾아 요약하고 답장까지…챗GPT가 ‘메시지 비서’로애플 메시지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맥 운영체제의 관련 접근 권한을 허용하면 챗GPT는 아이메시지뿐 아니라 SMS와 RCS 대화까지 읽고 검색할 수 있다. 오래된

Sat, 22 Aug 2026 14:26
여름 휴가철 한·일 여행 트렌드는…“소도시·취향 중심 진화”

지난해 방일 한국인 여행객과 방한 일본인 관광객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경험 중심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과 일본 양방향 여행객들의 결제 데이터 및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비자가 지난 5월 실시한 ‘여행 의향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 1위는 일본(38.5%)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인 베트남(11.4%)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일본 여행의 인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일본인들의 한국 여행 수요 또한 매우 뜨겁다. 비자의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5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기간에 한국에서 사용된 일본 비자 카드 결제액은 직전 1년 주간 평균 대비 약 60% 급증했다.양국 여행객 모두 대도시를 넘어 소도시로 향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대 대도시를 제

Sat, 22 Aug 2026 14:26
트럼프, 합의했다더니…美-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50% 관세’ 임박

최종 타결이 예상됐던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정이 결렬됐다. 미국은 이번 협상 결렬로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 50%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는 이날 무역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법 제338조에 의한 관세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2일 자정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역시 무역협상 중단을 공식화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캐나다 역시 미국산 제품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대미 무역 담당 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3일간 회담을 가졌다. 양측의 무역협상은 원만히 진행되는 듯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캐나다와 합의에 도달했다. 최종 확정만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카니 총리 역시 같은날 “상당한 진전

Sat, 22 Aug 2026 13:42
주수빈, LPGA CPKC 여자오픈 2R 공동 2위…선두와 5타차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둘째 날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주수빈은 22일(한국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주수빈은 요시다 유리(일본), 키아라 로메로(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1라운드 공동 21위에서 19계단 상승한 순위다.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한 야마시타 미유(일본·14언더파 126타)와는 5타 차이다.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주수빈은 아직 정상을 밟아본 경험이 없다. 지난 5월 숍라이트 LPGA에서는 최종 라운드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선두 수성에 실패하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이후 7개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주수빈은 이날 7타를 줄이는 쾌조의 샷감을 자랑하며 다시 우

Sat, 22 Aug 2026 11:20
“내주 초 만선 기대”…‘꽃게 금어기 해제’ 충남 앞바다에 어선 총출동

꽃게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첫 주말인 22일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등이 충남 서해안으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보령·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부터 충남 서해안 일대에 내려진 꽃게 금어기가 일제히 해제됐다.국립과학수산원은 올해 가을 어기 서해 꽃게 예상 어획량을 1만 2000~1만 6000톤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어획량 1만 7423톤 대비 69~92%, 5년 평년 대비 92~123% 수준이다.보령해경 해역을 통해서는 이날 어선 298척(985명), 낚시어선 188척(3255명), 레저기구 8척(32명)이 출항했다.태안해경 해역에서도 어선 105척, 낚시어선 94척(1359명), 레저기구 10척(35명)이 출항했다.전날 보령 앞바다에서 꽃게잡이에 나섰던 A 선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고수온 영향과 물 흐름이 좋지 않아 꽃게들이 바닥에 머무르면서 잘 잡히지 않았다”고 했다.그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가량 꽃게를 잡은 것 같다”며 “물 흐름이 바뀌는 내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에

Sat, 22 Aug 2026 11:07
같은 84㎡인데 16평 더 쓴다…‘숨은 평수’ 서비스 면적 경쟁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실제로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들도 3면 발코니와 테라스 등 서비스면적을 넓힌 특화설계를 잇달아 선보이며 공간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지만 입주자가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면적을 넓힌 단지가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서비스면적은 전용면적이나 공급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실제 거주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파트 발코니가 대표적으로, 확장을 통해 거실이나 침실 등 실내 공간으로 활용하면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진다.같은 전용면적 84㎡ 아파트라도 발코니 등 서비스면적의 규모에 따라 실사용 공간에는 차이가 날 수 있다. 특히 건물 외부와 맞닿는 면을 늘린 3면 발코니는 일반적인 2면 발코니보다 서비스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기 유리하다.분양가가 오르면서 이 같은 추가 공간의 경제적 가치도 부각되고 있다.하

Sat, 22 Aug 2026 10:37
임성재, PGA PO 2차전 2R 공동 4위 도약…선두 클라크와 3타차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선두권에 진입했다.임성재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1)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 크리스토퍼 고터룹(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이틀 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한 윈덤 클라크(미국)와는 3타 차이다.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임성재는 PO 1차전인 세인드 주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페덱스컵 상위 30명만 나서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을 살렸다.페덱스컵 랭킹 40위 임성재가 8년 연속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 혹은 단독 7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임성재는

Sat, 22 Aug 2026 09:37
불 났는데 차문 안열려…테슬라, 中서 300만 대 대규모 리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매립형 전동식 문손잡이의 안전성 결함으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 약 300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관리총국은 전기차 매립형 문손잡이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테슬라를 포함한 완성차 업체들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현재 테슬라 차량에 적용된 매립형 전동식 손잡이는 공기 저항을 줄이고 매끈한 디자인을 연출하지만, 충돌 사고 등으로 전력이 차단될 경우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블룸버그는 화재 발생 시 구조대원이 문을 열지 못해 최소 15명 이상의 탑승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번 리콜을 통해 테슬라는 사고 발생 시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비상용 수동 개폐 장치의 위치를 안내하는 라벨을 부착할 예정이다.중국 당국이 올해 초 매립형 손잡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이번 리콜 조치는 샤오미(39만 대), 립모터(37

Sat, 22 Aug 2026 08:50
트럼프, 다진 소고기 관세 면제…“사회주의보다 나빠” 美축협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식료품 물가를 잡기 위해 수입 다진 소고기(Ground Beef)에 부과되던 할당량 초과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밥상 물가 상승에 불만이 커진 민심을 달래기 위한 승부수지만, 핵심 지지 기반인 공화당과 축산농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향후 90일간 미국은 다진 소고기 제품을 최대 30만t까지 할당량 초과 관세 없이 수입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소고기가 현재 시장 가격보다 25%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며 이번 조치가 미국 가계의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미국은 소고기 수입 시 일정 물량(TRQ)까지는 저율 관세를 적용하고 초과 물량에는 고율 관세를 매겨왔다. 이번 조치는 초과 물량 부과했던 고율 관세도 폐지해 공급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이번 기습 조치의 배경에는 극심한 소고기 가격 폭등이 자리 잡

Sat, 22 Aug 2026 08:24
“돈 없으면 라면에 김밥 한줄” 옛말…사장님도 손님도 ‘울상’

“2~3년 전 김밥 가격을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렸을 때도 손님들이 ‘너무 비싸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지금도 이미 재료비, 인건비 부담이 한계에 다다랐는데 가게들끼리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거죠. 답이 없는 상황이에요.”(서울 종로구의 한 김밥집 사장 A씨)라면에 김밥 한 줄.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서민들에게 사랑 받는 메뉴였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다. 재료비와 인건비가 지속 상승하면서 가격 인상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특히 업주들은 이들 메뉴가 ‘가성비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 탓에 조금만 가격을 올려도 소비자들이 확 줄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경영난을 호소했다.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의 한 김밥집을 찾았다. 점심시간 무렵이었지만 식당 곳곳 비어있는 자리가 눈에 띄었다. 6개 테이블의 비교적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 총 4명이 식사 중이었다. 이곳은 가장 저렴한 야채김밥을 한 줄에 4500원에 팔

Sat, 22 Aug 2026 08:12
트럼프 만난 리플 CEO…엑스알피, 일주일 새 30% 급등

엑스알피(XRP)가 일주일 새 30% 오르며 글로벌 가상자산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의 유동성 공급과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가운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의 친(親)트럼프 행보와 신규 사업 발표까지 맞물리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엑스알피는 전주 대비 30.16% 오른 1.31달러에 거래됐다.지난 19일 1달러 안팎에서 등락하던 엑스알피는 20일부터 반등했다. 이날 오전 한때 1.3337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5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에 1.3달러를 넘어섰다.이번 상승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확대 방침이 영향을 미쳤다. 미 재무부는 지난 20일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기존 20억 달러에서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장기금리 부담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

Sat, 22 Aug 2026 08:05
비거주 주택 소유자 중과세, 정말 부자에게 불리한 정책일까

비거주 주택 소유자에게 높은 세금을 매긴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다. 집을 샀으면 그 집에 직접 살아야지, 그러지 않고 전세나 월세를 주는 사람에게는 세금을 많이 부과한단다. 이 경우 고가 아파트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부자들이 손해를 보게 되니, 이 정책은 부자들에 대한 핀셋 규제다. 그런데 이게 정말로 부자들에게 손해가 되는 정책일까. 나는 좀 다른 스토리가 그려진다. 서울 강남에 한때 명품 아파트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그 위세가 많이 꺾인 아파트가 있다. 그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이런 얘기를 들려준 적이 있다.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다. 우리 아파트가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아나. 전세, 월세 입주자가 많아져서다. 그런 사람이 많아지면서 수준이 떨어졌다.”집을 샀으면 그 집에서 살라는 이야기좋은 위치에 좋은 건물을 짓는다고 다 좋은 아파트가 되는 건 아니다. 운영·관리도 잘 돼야 한다. 그런데 운영과 관리가 잘 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 해당 아파트는 많은 비용을 들여 높은

Sat, 22 Aug 2026 08:05
“빌라에 갇히란 말이냐” vs “월세 탈출 기회”… 4억 이하 非아파트 지원에 엇갈린 청년 민심

“청년은 아파트에서 시작하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나. 언제 집값이 떨어질지 모르는 빌라에 평생 갇히긴 싫다. 정부가 현실을 모르는 것 같다.”(서울 성동구 사회초년생 이모 씨) “현재 내고 있는 원룸 월세 75만 원은 그냥 사라지는 돈이지만 매월 10만 원만 더 내면 적어도 내 집이 남는다. 빌라 가격이 오르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서울의 한 대학생 구모 씨) 정부가 제시한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두고 청년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불이익은 없는 정책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서울 아파트로 진입을 위한 ‘주거 사다리’ 역할은 하지 못한 채 청년들을 비(非)아파트로 내몰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월세 낼 바엔 빌라 산다”… 정책 반기는 청년들정부는 불안정한 부동산시장에 대한 해법으로 8·13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수도권에 23만 채 이상의 주택 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Sat, 22 Aug 2026 08:05
오징어 30% 줄고, 청어는 68% 늘고…동해안 ‘金징어’ 더 귀해진다

강원 동해안의 전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대표 어종인 오징어는 오히려 전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면 청어와 방어, 복어 등의 어획량은 증가하면서 어종별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다.21일 강원도 해양수산국 주간 어획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도내 누적 어획량은 2만479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71톤보다 19% 증가했다. 최근 3년 평균 1만8214톤과 비교하면 36% 많다.그러나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는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올해 누적 오징어 어획량은 72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25톤의 32% 수준에 불과했다. 전년보다 약 68% 감소한 것이다. 최근 3년 평균 1223톤과 비교해도 59% 수준이다.어획고 역시 크게 줄었다. 올해 오징어 누적 어획고는 121억3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5억3300만원의 46%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해도 78%에 그쳤다.최근 어황도 좋지 않다. 지난

Sat, 22 Aug 2026 07:28
틱톡, 아동 정보 보호 위반 소송 5500억 합의금으로 마무리

틱톡이 아동의 개인정보를 침해했다는 혐의로 제기된 소송을 끝내기 위해 미국 정부에 4억 달러(약 55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아동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 이뤄진 합의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이번 합의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미 법무부가 2024년에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당시 법무부는 틱톡과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13세 미만 이용자 수백만 명에 관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이는 2000년에 제정된 연방법인 아동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것이었다. 이 법은 현재 미국의 수십 개 주정부가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근거로 삼고 있는 것과 같은 법이다.아동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미국 정부에 제재금을 지급한 다른 기업으로는 구글과 에픽게임즈가 있다. 구글은 2019년에 1억7000만 달러를 지급했고, 에픽게임즈는 2022년에 2억7500만 달러를 지

Sat, 22 Aug 2026 07:14
한쪽은 각지고 한쪽은 둥글다?…애플 첫 폴더블폰 디자인 ‘윤곽’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아이폰 울트라’(iPhone Ultra)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유출 사진이 등장했다. 한쪽은 각지고 반대쪽은 둥근 비대칭 형태의 화면 보호필름이 포착된 데 이어 전면 카메라도 기존 아이폰과 달리 오른쪽 상단에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애플 첫 폴더블폰의 윤곽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22일 IT·디자인 전문매체 크리에이티브 블록(Creative Bloq) 등 외신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울트라용으로 추정되는 화면 보호필름 사진을 공개했다.아이스 유니버스는 삼성전자와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신제품과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온 IT 팁스터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약 470만~520만대의 사전예약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이번에 공개된 아이폰 울트라 화면 보호필름에서 가장 눈에 띄는

Sat, 22 Aug 2026 07:14
개인정보 털렸는데 “어떻게 쓰일지 불안”…피해자 구제는 속수무책

최근 서강대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약 18만명에 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대학·기업 등에서 잇달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유출된 정보가 스팸·피싱 등 2차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제 수단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뉴시스 취재 종합하면 지난 11일 서강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약 18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학번과 성명,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됐다.경찰은 외부 공격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 등을 확인하기 위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학교 측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교육부에 사고를 신고하고 공격IP 차단, 서비스 접근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진행했다.하지만 사고 이후 학생과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유출된 개인정보가 스팸이나 피싱, 사칭 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서강대 재학생인 정모(20)씨는 “수강 신청을 위해 학교 홈페이

Sat, 22 Aug 2026 07:12
“日 그린도 달굴래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8승을 기록 중인 박현경(26)이 내년 시즌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한다. 21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는 18일 이사회에서 박현경의 입회 신청을 승인했다. 박현경은 올해 6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JLPGA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일본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그가 받은 상금 7200만 엔(약 6억2700만 원)은 JLPGA투어 대회 사상 최고액이었다. 이 우승으로 박현경은 JLPGA투어 1년 시드를 확보했고, 절차에 따라 입회 신청서를 제출한 뒤 JLPGA 정식 멤버가 됐다.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겸비해 ‘큐티풀’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현경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다. 2024년에는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2023년에는 인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두꺼운 팬층을 갖고 있다.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지만 준우승 2회 등 톱10에 5번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의 소

Sat, 22 Aug 2026 01:40
“창업 3년차 매출목표 120억원… 틈새시장 노려 첫발부터 글로벌 진출”[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수영장에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흔히 락스 냄새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소독제(염소)와 인체의 분비물 속 암모니아성 질소가 반응해 만들어지는 화합물 ‘클로라민’의 냄새다. 클로라민은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깨뜨리고 피부를 자극한다. 수영 후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심하면 손톱까지 깨지는 이유다. 아토피가 있는 사람이 수영장을 기피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 빌딩에 있는 마케마케(대표 곽효섭)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뷰티테크 스타트업이다. 수영장 물과 해수, 경수 등으로 인한 피부·두피·모발 손상을 ‘워터 스트레스(Water Stress)’로 자체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혁신 소재로 해결하고 있다.5일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곽효섭 대표(40)는 “마케마케는 수영장 물로 인한 헤어 및 피부 손상을 줄이는 제품으로 시작해 세계인들에게 물 스트레스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는 부드러운 물인 연수가 많아 물로 인한 문제를 수영이나 해수욕 등을 할 때

Sat, 22 Aug 2026 01:40
성능 넘어… 삼성-LG, 국제 디자인상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프리미엄 가전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성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도 중요한 경쟁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양새다. 21일 삼성전자는 ‘IDEA 2026’에서 임팩트상 1개와 동상 9개, 입상 35개 등 총 45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한다. 특히 삼성의 가전 접근성 디자인이 임팩트상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각, 청각, 움직임, 인지 등 사용자마다 다른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LG전자 역시 같은 공모전에서 동상 5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 올해는 사람의 음성과 몸짓에 반응해 다양한 표정으로 상호 작용하는 가정용 홈로봇 LG 클로이드, 9mm 두께의

Sat, 22 Aug 2026 01:40
반도체 초호황 세수로 ‘150조+α’ 기금 만든다

정부가 반도체 초호황으로 걷힌 추가 세수를 활용해 첨단 산업과 청년 등에 투자하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배분하던 방식을 폐지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여윳돈을 영유아와 대학·평생교육에 투자한다. 기금 규모는 1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예산처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안과 교육교부금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반도체 초호황으로 내년에 500조 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의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기금으로 적립해 전략적으로 쓰겠다는 것이다.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남을 때 저장해 뒀다가 부족할 때 쓸 수 있는 재정 곳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잠재 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는 재정 안정화 장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처는 내년 내국세 예상 수입 가운데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약 6%)보다

Sat, 22 Aug 2026 01:40
삼성전자, 사상 최대 110조 주주환원… 30조 현금배당

삼성전자가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인 110조 원의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기존 최대치였던 2020년(20조3000억 원)의 5배, 지난 10년간 삼성전자가 시행했던 연평균 주주환원의 7배가 넘는 규모다. 21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올해 약 90조∼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 당장 올해 3분기(7∼9월) 정규배당을 포함해 약 30조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10월 확정할 예정이다. 나머지 주주환원 방식은 2026년 경영 실적이 확정되는 내년 1월 이사회에서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한다. 2분기(4∼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전체 발행 주식 수(약 66억5000만 주)를 기준으로 3분기 현금배당액 30조 원을 단순 계산하면, 주주들은 주당 평균 약 4500원 수준의 현금 배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Sat, 22 Aug 2026 01:40
삼성전자, 3분기에만 30조 현금배당…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 주목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거두고 있는 삼성전자가 3분기(7∼9월)에만 30조 원에 달하는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꺼내들었다. 2분기(4∼6월) 89조5000억 원 상당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막대한 돈을 벌고 있는 만큼 이를 주주들과 공유하겠다는 것. 40조 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내놓은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대규모 주주환원에 나서면서 반도체 피크아웃(정점을 찍고 하락) 우려에 흔들리던 투자심리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약 90조∼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 앞서 회사가 약속한 2024∼2026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FCF는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금 등을 뺀 금액이다.삼성전자는 우선 올해 3분기(7∼9월) 정규 배당을 포함해 약 30조 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할

Sat, 22 Aug 2026 01:40
현대차 노조 10년만에 전면파업… 공장 멈춰 하루 3340억 생산 차질

현대자동차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파업에 나섰다. 임금 협상을 둘러싸고 사측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결국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전면파업을 선택한 것. 전국의 모든 현대차 생산라인이 멈추며 이날 하루에만 3340억 원에 육박하는 생산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기아 노조도 부분파업을 결정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 전반으로 하투(夏鬪)가 번지고 있다.21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 업무를 시작하는 울산·전주·아산 공장의 생산직 오전조는 출근하지 않았고, 오후 3시 30분부터 근무하는 오후조도 출근하지 않았다. 이같이 오전·오후조가 각각 8시간씩 파업하면서 전체 생산라인이 총 16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됐다. 노조에 따르면 전체 파업 참여 인원은 약 3만9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차의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시간당 생산 차량 대수는 460대다. 차량 평균 판매 단가 4544만 원을 적용하면 이날 하루 전면파업으로만 약 7360대, 총 3

Sat, 22 Aug 2026 01:40
카카오, ‘AI’-‘미래 투자’로 나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인공지능(AI) 사업을 맡는 ‘카카오 AI’와 계열사 관리·투자를 담당하는 ‘카카오 X’ 2개 법인으로 나뉜다.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승부수로, 2006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구조 개편이다.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신설법인 카카오 AI와 존속법인 카카오 X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 측은 메신저·금융·모빌리티·콘텐츠를 한 조직에서 운영하면서 전략 수립과 실행이 더뎠다며 이번 구조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제 카카오는 AI와 미래 투자, 2개 축으로 나뉘게 된다. 정신아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 AI는 카카오톡을 검색·추천·결제까지 대화창에서 처리하는 ‘AI 개인 비서’로 바꿔 2030년 매출 6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카카오 X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모빌리티 등 계열사를 관리하며 가상자산, 피지컬 AI, 글로벌 팬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게 된다. 총 6조4000억 원의

Sat, 22 Aug 2026 01:40
‘교육교부금 내국세 연동’ 55년만에 폐지… “총액 감소땐 차액 보전”에도 교육계 반발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배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의 산정 방식이 55년 만에 폐지된다. 학령인구가 줄고 세수 호황으로 교육교부금이 늘어나며 일부 교육청이 선심성 현금 지원을 확대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교육교부금은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 등을 반영해 산출한다. 정부는 개편안이 적용돼도 교육교부금 총액은 줄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도 교육감과 교원단체 등은 초중등 교육 재정의 안정성이 크게 흔들린다며 개편 중단을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교육부와 기획예산처가 21일 공개한 교육교부금 개편 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교육교부금은 전년도 교부금에 최근 3개년 평균 경상성장률과 3년 연평균 학령인구 변화율의 35%를 곱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교육교부금의 60%가 교직원 인건비로 활용되는 점을 감안해 학령인구 감소는 일부만 반영했다. 정부는 교육교부금이 전년과 비교할 때 줄어들면 차액을 보전해 총액이 줄어들지 않도록 교육교부금법에 명시할 방침이다

Sat, 22 Aug 2026 01:40
최태원 만난 李, 내주 이재용-정의선과도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0일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을 한 데 이어 다음 주중 정 회장, 이 회장과 릴레이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는 24일, 이 회장과는 26일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한국을 인공지능(AI) 핵심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선언을 하고서 약 한 달 만에 다시 총수들을 만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이 먼저 만난 최 회장과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6월 말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대미 투자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회동도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해, 팹 각 2기씩

Sat, 22 Aug 2026 01:40
[지표로 보는 경제]8월 22일

Sat, 22 Aug 2026 01:40
“고시원에 욕조? 여기 살라는거냐”…청년 반발에 정부 “재검토”

국토교통부가 고시원 개별 호실에 욕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건축기준 개정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현실과 뒤떨어진 주거 정책’이라는 비판이 커지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1일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안 행정예고 과정에서 고시원 이용자, 관련 협회, 언론보도 등을 통해 욕조 설치 완화 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규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개정안 행정예고 이후 9일 만이다.개정안에는 다중생활시설로 분류되는 고시원의 개별실에 욕조 설치를 허용하고 책상 등 학습시설을 반드시 갖추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시원이 1인 가구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하겠다는 취지였다.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개정안 내용을 비판하는 글들이 여럿 올라왔다. 이들은 “고시원에 욕조를 설치할 게 아니라 고시원보다 나은 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

Fri, 21 Aug 2026 21:48
“고시원이 원룸 되나” 반발에…국토부, 고시원 욕조 허용 재검토

국토교통부가 고시원 각 방마다 두도록 했던 책상을 빼고 욕조 설치를 가능하도록 한 규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에 한 발 물러선 것이다. 국토부는 21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욕조 설치 완화 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규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2일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바 있다. 이 개정안은 다중생활시설로 분류되는 고시원의 개별실 내 욕조 설치를 허용하고 책상 등 학습시설을 반드시 갖추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는 게 골자다.그동안 고시원이 학습시설 성격을 넘어 독립 주거시설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마다 취사시설과 욕조를 두는 것을 금지하고, 학습자가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1인 가구 급증과 전월세 부담 증가로 고시원을 도심 주거 대안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이에 정부는 고시 개정을 추진했지만 고시원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Fri, 21 Aug 2026 20:48
“비쌀 때 팔고 쌀 때 산다”…SK 하이닉스 결단에 WSJ “美기업과 달라”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자사주 매입의 적절한 시점에 주목했다. WSJ는 SK하이닉스가 이번 결정에 앞서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각한 뒤 주가가 하락한 시점에 자사주를 사들이게 된 점을 짚으면서, 과거 미국 기업들은 오히려 반대의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지난 20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한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고, 이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WSJ는 이번 결정을 두고 “의아한 일(head-scratcher)”이라고 평가했다.SK하이닉스 주가는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1년 전보다 470% 높은 수준이었다. WSJ는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SK하이닉스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할 충분한 재정적 여력이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달 미국 투자자들에게 거의 비슷한 규모의 주식을 매각했다는 점을 짚었다. 당시 주식 매각 가격은 현재보다 약 5

Fri, 21 Aug 2026 20:43
JTBC, 자율 구조조정 추가 연장 신청 않기로…법정관리 개시될 듯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한 JTBC가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의 추가 연장을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다.회생절차 개시는 법원이 해당 기업의 채무 조정과 구조조정을 본격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한다는 의미다. 법원은 사업을 계속할 경우의 ‘계속기업가치’와 기업을 정리할 경우의 ‘청산가치’를 비교해 회생 가능성을 따진다. 계속기업가치가 더 높으면 채무 조정 등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정상화를 추진한다. 청산가치가 더 높으면 회생절차가 폐지될 수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JTBC는 이달 30일로 종료되는 ARS의 연장 신청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자율 구조조정 및 자금 지원 방안을 논의해 온 JTBC와 채권단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다.JTBC는 6월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재무 위기 사태가 불거졌고,

Fri, 21 Aug 2026 19:23
중동 불안에도 9차 석유최고가 ‘동결’…‘1800원대 휘발유’ 이어질 듯

국제유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서민 물가 부담과 국내 석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9차 석유 최고가격을 4주 더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휘발유 소비자가격도 당분간 1800원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산업통상부는 오는 22일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되는 9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8차 최고가격으로 동결한다고 21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9차 최고가격은 리터(L)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유지된다. 석유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도매가격에 적용된다.중동 불안정 따라 국제 유가 상승…국내 수급·가격은 안정적6월 체결됐던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양해각서(MOU)의 60일 기한이 만료됐지만, 이후에도 양국의 대치가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기업 케이플러(Kpler)는 전날(20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화물선 수를 전날의 절반 수준인

Fri, 21 Aug 2026 19:06
삼성전자 최대 110조 주주환원 나선다…기존 최고치의 5배

삼성전자가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인 110조원 대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기존 최대치였던 2020년(20조3000억 원)의 5배, 지난 10년간 삼성전자가 시행했던 주주환원의 7배가 넘는 규모다 . 21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올해 약 90조~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 당장 올해 3분기 정규배당을 포함해 약 30조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10월 확정할 예정이다. 나머지 주주환원 방식은 2026년 경영실적이 확정되는 내년 1월 이사회에서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검토해 최종 결정한다. 2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전체 발행주식 수(약 66억 5000만 주)를 기준으로 3분기 현금배당액 30조 원을 단순 계산하면, 주주들은 주당 평균 약 4500원 수준의 현금 배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Fri, 21 Aug 2026 18:48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합병계약… ‘통합 진에어’ 내년 3월 출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3사 간 합병을 승인하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오는 12월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 등 관계 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17일 ‘통합 진에어’를 출범할 계획이다.이번 합병은 진에어가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이후 진에어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고용 및 법적 지위를 승계한다.합병비율은 진에어 1주당 에어부산 0.2862684주, 에어서울 0.7501939주다. 상장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토대로 합병가액을 산정했다. 비상장사인 에어서울은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등을 반영한 본질가치 평가 방식을 적용했다.진에어는 합병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합병가액과 산정 방식의 적정성도 검토받았다고 설명했다.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핵심 과제인 운항증명(

Fri, 21 Aug 2026 18:26
카카오, 둘로 나뉜다…톡은 카카오AI, 미래투자는 카카오X로 인적분할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인공지능(AI) 사업을 맡는 ‘카카오AI’와 미래 투자를 전담할 ‘카카오X’로 나뉜다. 사업 분리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신설법인 카카오 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기존 주주는 분할비율에 따라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다.카카오는 사업 규모가 커지고 계열사와 사업 영역이 복잡해지면서 하나의 의사결정 체계로는 사업별 성장 전략을 빠르게 실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이번 인적분할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경영 체계를 구축해 시장에서 각 사업의 가치를 독립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광고·커머스를 연결하는 ‘AI 코어 컴퍼니’로 거듭난다. 수장은 정신아 현 카카오 대표가 맡는다. 디케이테크인, 케이앤웍스

Fri, 21 Aug 2026 18:23
삼성전자, 올해 최대 110조 주주환원…3분기 중 30조원 현금배당 예고

삼성전자가 올해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가동한다.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한 해 동안 약 90조 원에서 11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주주환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이번에 결정된 환원 규모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0년의 20조3000억 원과 비교해 약 5배에 이른다. 경영 성과로 얻은 결실을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돌려주고, 기업의 성장과 주주가치 상승이 맞물리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행보다.아울러 지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한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던 경영 방침을 지키는 조치기도 하다.앞서 삼성전자는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매년 9조8000억 원씩 총 19조6000억 원의 정기 배당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에는 1조3000억 원의 특별 배당을 비롯해 8조40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완료했다.올해 예정된 주주환원까지

Fri, 21 Aug 2026 18:21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4조5000억원 매도…ESS 투자 재원 확보

삼성SDI는 보유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4조5000억 원어치를 매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 기지를 위한 투자 재원 확보가 목적이다. 삼성SDI는 이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8235주를 삼성디스플레이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삼성SDI가 기존에 보유했던 주식의 약 33% 규모로 액수로는 4조4999억9990만 원 규모다. 매각 후 삼성SDI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율은 15.2%에서 10.2%로 낮아진다. 삼성SDI는 구체적인 자금 활용 계획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 인디애나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시너지셀즈 투자 재원으로 쓸 것으로 예상된다. 시너지셀즈는 기존에 삼성SDI가 미국 완성차 업체 GM과 합작해 짓던 공장이지만 최근 삼성SDI가 GM 측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단독 운영하기로 했다. 삼성SDI는 해당 공장에 ESS 등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요한 배터리

Fri, 21 Aug 2026 18:21
에어부산·에어서울 품은 ‘통합 진에어’, 내년 3월 17일 출범

한진그룹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3사 간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통합 LCC의 출범 시점은 내년 3월 17일로 정해졌다.21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진에어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고용 및 법적 지위를 승계하게 된다. 합병 비율은 진에어 1 대 에어부산 0.2862684, 에어서울 0.7501939다.3사는 올 12월 각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 등 관계 당국의 인허가를 거쳐 내년 3월 17일 ‘진에어’를 사명으로 하는 통합 항공사가 출범한다. 이후 3사가 각각 운영해 온 예약 홈페이지와 모바일 에플리케이션(앱), 공항 수속 시스템 등이 진에어로 일원화될 예정이다.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3사가 축적해 온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LCC 산업의 새로

Fri, 21 Aug 2026 18:18
활명수, 129년 만에 글로벌 공략…‘K.O.D’ 미국 출시

동화약품이 1897년 개발한 소화제 활명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제품을 내놓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129년간 국내에서 판매해 온 활명수의 해외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동화약품은 활명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 ‘활명수1897액’(K.O.D·Korea Original Digestive)을 출시하고 그룹 코르티스를 글로벌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K.O.D는 이달 국내 약국과 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9월부터는 미국 마트와 약국,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아마존에는 K.O.D 브랜드관을 운영한다.활명수는 1897년 동화약방이 개발한 소화제로 129년간 판매돼 온 동화약품의 대표 브랜드다. 동화약품은 활명수를 국내 최초의 신약으로 소개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브랜드 역사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O.D는 활명수를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해 맛과 성분을 조정한 제품이다. 활명수의 브랜드 정체성을

Fri, 21 Aug 2026 17:59
“맛있는 술 가볍게 한 잔”…‘소버 큐리어스’ 확산에 편의점은 하이볼 경쟁

과음을 지양하고 술의 맛과 분위기를 가볍게 즐기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문화가 확산하면서 편의점 주류 매대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젤리 식감의 흔들어 마시는 하이볼부터 실제 과일 원물을 담은 와인 베이스 제품까지 맛과 식감, 음용 방식에 변화를 준 이색 주류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믹스업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 3.5도 저도수 하이볼로, 기존 RTD 하이볼과 차별화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GS25는 해외에서 젤리 형태의 주류가 새로운 음주 문화로 떠오르는 데 주목했다. 일본에서는 사케에 매실, 복숭아, 사과, 망고 등 친숙한 과일 맛을 더한 젤리 타입 주류가 출시되고 있으며, 뉴질랜드와 대만 등에서도 젤리 타입 주류 상품이 젊은 소비자층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믹스업 하이볼’은 마시기 직전 캔을 10번 이상 강하게 흔드는 음용 방식이 특징이다

Fri, 21 Aug 2026 17:38
삼성전자 ‘역대 최대 주주환원’ 의결…최대 110조원 푼다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20년 주주환원 규모의 5배에 달한다.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 원의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000억 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삼성전자 측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성과가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주주환원은 삼성전자가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2024~2026년 3년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4년 1월 31일 당해연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벌어들인 순수 잉여현금 중 절반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

Fri, 21 Aug 2026 17:31
재건축 속도 붙었는데 31억원대 매물 쌓이는 대치 은마…강남권 하락폭도 커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전용 76㎡ 기준 31억 원대 급매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최고 38억 원에 거래된 이후 가격이 점차 낮아진 가운데 최근에는 31억 원대 매물이 여러 건 등장하면서 고점 대비 6억~7억 원가량 낮은 수준까지 호가가 내려왔다.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에는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데 이어 관리처분계획 수립과 이주 절차를 앞두고 있다. 기존 4424가구는 재건축을 통해 585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반면 재건축 사업이 진전되고 있지만 매매가격은 최근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은마의 가격 약세는 최근 세제개편 이후 갑자기 시작된 것은 아니다. 전용 76㎡는 지난해 11월 38억 원에 최고가 거래된 이후 올해 들어 거래가격이 점차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에는 31억 원대 매물이 여러 건 나오면서 매도자들의 가격 눈높이도 이전보다 낮아진 모습이다.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31억 원대 매물

Fri, 21 Aug 2026 17:14
카카오, ‘AI’와 ‘투자’로 나눈다…기업가치 재평가 승부수

카카오가 카카오톡·인공지능(AI) 사업을 맡는 ‘카카오 AI’와 계열사 관리·투자를 담당하는 ‘카카오 X’ 2개 법인으로 나뉜다.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승부수로, 2006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구조 개편이다. 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신설법인 카카오 AI와 존속법인 카카오 X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메신저·금융·모빌리티·콘텐츠를 한 조직에서 운영하면서 전략 수립과 실행이 더뎠다며 이번 구조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제 카카오는 AI와 투자, 2개 축으로 나뉘게 된다. 정신아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 AI는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검색·추천·결제까지 대화창에서 처리하는 ‘AI 개인 비서’로 바꿔 2030년 매출 6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카카오 X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모빌리티 등 계열사를 관리하며 가상자산·피지컬 AI·글로벌 팬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게 된다. 총 6조40

Fri, 21 Aug 2026 16:51
트래블월렛, 내년 코스닥 상장 시동…올 하반기 미국도 간다

트래블월렛이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 하반기 미국 서비스 출시를 추진하고 13개국의 사업 가능성도 검토한다.

Fri, 21 Aug 2026 16:45
반도체 추가 세수로 ‘미래대응기금’ 조성…150조원 넘을 듯

정부가 반도체 초호황으로 걷힌 추가 세수를 활용해 첨단 산업과 청년 등에 투자하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를 자동으로 배분하던 방식을 폐지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여윳돈을 영유아와 대학·평생교육에 투자한다. 기금 규모는 1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기획예산처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안과 교육교부금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반도체 초호황으로 내년에 500조 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의 세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기금으로 적립해 전략적으로 쓰겠다는 것이다.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남을 때 저장해 뒀다가 부족할 때 쓸 수 있는 재정 곳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잠재 성장률 반등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자,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는 재정 안정화 장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기획처는 내년 내국세 예상 수입 가운데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약 6%)보다 더 많이

Fri, 21 Aug 20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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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 #

쇼핑센터 참사 하루 만에 러·우 또 공습…양국서 최소 5명 사망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쇼핑센터에서 16명이 숨진 지 하루 만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습을 이어가면서 최소 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22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3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을 드론으로 공격해 어린이 2명이 사망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밤사이 수도 키이우의 철도 기반시설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군이 기관차 차량기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다.이날 오후에는 키이우를 둘러싼 키이우주에서 별도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미국산 패트리엇 방공 요격미사일 부족을 틈타 키이우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패트리엇은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방공체계 가운데 러시아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다.남부 자포리자주에서도

Sat, 22 Aug 2026 21:07
이란, 美 ‘역사상 최대 규모 경제 고립’ 예고에 “불법 경제전쟁” 반발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전례 없는 수준의 경제 제재를 예고한 가운데 이란이 이를 ‘불법적인 경제전쟁’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2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의 새로운 대이란 경제 제재 발표는 한 국가를 상대로 불법적인 ‘경제전쟁’을 지속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는 모든 독립적인 유엔 회원국에 대해 역외 주권을 행사하겠다는 주장”이라며 미국의 제재 방침을 비판했다.미국은 대규모 군사작전 대신 경제적 압박을 통해 이란의 양보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난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경제 압박이 대규모 군사작전의 필요성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란을 상대로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준의 조직적인 경제적 고립”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제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Sat, 22 Aug 2026 20:37
美 미인대회 우승女, 뺑소니 재판에 결혼까지 드러나…왕관 박탈

미국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USA’ 우승자가 왕관을 쓴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자격을 박탈당했다. 대회 측은 박탈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과거 결혼 이력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 그랜드 USA 조직위원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2026 미스 그랜드 USA 우승자인 메킬라 리(27)의 임기를 종료하고 우승 타이틀과 관련된 모든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이번 결정은 미스 그랜드 USA 조직이 정한 계약 정책에 따라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규정을 위반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리는 2024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두 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는 같은 해 11월 24일 체포됐으며, 경미한 부상 및 영구적인 중상을 초래한 뺑소니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피해자 안나 메르세데스 아운이

Sat, 22 Aug 2026 19:55
전쟁 6개월·경제난 심화에…이란 지도부 “전쟁 끝내야”

6개월째 이어지는 전쟁과 미국의 제재로 경제난이 심화하자 이란 지도부 내에서 전쟁을 끝내고 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전쟁은 어느 시점에는 끝나야 한다”며 “지금 우리의 힘과 존엄성을 보여주고 세계에 우리가 승리했으며 전쟁을 끝내겠다고 말하는 것이 더 낫다”고 밝혔다.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도 경제 위기를 방치해서는 국가 안보를 확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갈리바프 의장은 “아무리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 있더라도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국가에 자금 순환과 경제 성장이 없다면 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전쟁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평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의 발언은 전쟁 장기화와 미국의 경제적 압박으로 이란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제재와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통해 경제적

Sat, 22 Aug 2026 19:31
“에어팟에 카메라 탑재…사생활 침해 우려?” 관련 영상 유출

애플이 카메라를 탑재한 새로운 에어팟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련 영상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당초 알려진 대로 해당 제품은 2027년 출시될 전망이다.1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카메라가 탑재된 차세대 에어팟을 2027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해당 제품은 6월 중순 생산을 시작하려 했지만, 공급망 및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2027년으로 연기됐다. 애플은 AI 웨어러블 시장 진출을 위해 카메라가 장착된 에어팟을 개발해왔다. 지난 5월에는 제품이 고급 테스트 단계에 들어가 애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험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애플이 배포한 맥 운영체제(OS) ‘맥OS 타호 26.7’ 시험 버전에서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과 관련된 시연 영상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카메라 에어팟의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가 공개한 영상

Sat, 22 Aug 2026 19:21
휴일에도 공저 ‘콕’ 다카이치…“직원 부담 줄이기 위한 것” 해명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저녁 회식과 외부 일정이 역대 총리들에 비해 크게 줄고 휴일에도 대부분 총리 공저에 머무는 데 대해 “위기관리와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2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휴일이나 평일 이른 아침·야간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총리 공저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다카이치 총리는 2025년 말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쿄 아카사카의 중의원 의원숙소에서 총리 공저로 거처를 옮겼다. 공저로 이사한 지 약 8개월이 지난 가운데 평일 이른 아침과 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외출하지 않고 대부분 공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녁 회식 역시 역대 총리들과 비교해 눈에 띄게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처럼 ‘공저 칩거’가 두드러지자 다카이치 총리는 공저에 머무는 것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그는 공저를 적극적

Sat, 22 Aug 2026 19:07
美대법원, 4억불 규모 백악관 연회장 공사 일시 허용

미국 연방대법원이 2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4억 달러(약 5665억원) 규모의 백악관 연회장 건설 공사를 당분간 허용하기로 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이날 대법원이 연회장 공사 중단 명령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상고 요청을 검토하는 동안 공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임시 명령을 내렸다.앞서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은 지난 7일 백악관 연회장 건설 공사를 중단하라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행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백악관 대규모 공사를 추진할 수 없다는 취지다.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반발하며 대법원에 상고한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400㎡ 규모의 연회장 증축 계획을 발표한 뒤 백악관 동관을 철거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그는 대통령들이 대규모 행사와 VIP 접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연회장 건설이 대통령 경호와 국가안보에도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트럼프 행정부는 약 2억 달러(약 2750억원)의 민간 기부금이 이미 투입됐거나 기부가

Sat, 22 Aug 2026 19:06
美 미인대회 우승 일주일 만에 ‘왕관 박탈’…뺑소니·결혼 이력 드러났다

미국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USA’ 우승자가 일주일 만에 자격을 박탈당한 가운데, 과거 뺑소니 혐의와 결혼 이력이 드러났다.2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2026 미스 그랜드 USA 우승자 메킬라 리가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형사·민사 재판을 받고 있으며, 과거 결혼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리의 임기를 종료하고 우승 타이틀과 관련된 모든 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리는 미스 그랜드 USA에서 우승하고 “정말 기쁘지만 벌써 앞으로의 여정을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말 인도에서 열리는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우승의 영광을 누리던 리는 지난 19일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일주일 만에 왕좌에서 내려왔다. 대회 측은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리가 두 건의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다는 법원 기록이 드러나면서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 혐의 중 하나는 비교적 심하지 않은 부상을 입힌 혐의고, 다른 하나는 영구적인

Sat, 22 Aug 2026 18:30
美연방법원, 75개국 이민 비자 발급 중단 제동…백악관 침묵

미국 연방법원이 2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75개국 출신 이민자에 부과한 비자 발급 금지 조치를 무효화했다. 해당 정책에 따라 이미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사례도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 제네트 바르가스 판사는 국무부의 비자 발급 제한 조처는 법률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바르가스 판사는 61페이지 분량의 판결문에서 국무부가 비자 발급을 중단하며 제시한 근거, 즉 대상 국가 출신 이민자들이 공공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미국인들에게 재정적 부담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했다.그러면서 “신청자의 국적을 근거로 이민 비자 발급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이 정책은 해당 법적 체계를 직접적으로 무효로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지난 1월 미 국무부는 “미국 시민들로부터 복지혜택을 취하고 있는 비율이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인 75개국에 대한 이민 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국무

Sat, 22 Aug 2026 18:08
“적외선 몰카 막는다”…日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 소재를 적용한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더 앤서에 따르면, 일본배구협회(JVA)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사토 요시노의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며 2026년도 대표팀 유니폼의 특징을 전했다.사토는 새 유니폼을 본 소감에 대해 “빨간색 안에 오렌지가 들어가 있어서 불꽃 같은 이미지”라며 “처음 봤을 때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번 유니폼은 미즈노가 제작했다.과거 대표팀 유니폼을 대상으로 벌인 팬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2011~2012년 시즌 디자인에서 착안해 오른쪽 가슴 부분에 포인트를 넣었다.전체적으로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를 표현한 불꽃 그래픽을 적용했다.특히 유니폼 셔츠에는 미즈노의 기능성 소재 ‘드라이에어로플로 라피드’가 사용됐다.이 소재에는 근적외선 영역의 흡수성이 높은 특수 섬유가 적용돼 있으며, 인체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흡수해

Sat, 22 Aug 2026 17:11
“샤넬 화장품 팔고 이케아 매장 등장…예전의 평양 아니다”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와 비교해 최근 북한 평양의 모습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고층 아파트와 상점이 늘어선 데다 명품과 고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매장까지 등장하면서 평양을 중심으로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평양의 모습을 전하며 북한, 특히 수도 평양이 눈에 띄는 경제적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FT에 따르면 2019년 6월 시 주석이 평양을 찾았을 당시 북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수도의 일부 화려하게 조성된 거리를 제외하면 시 주석에게 내세울 만한 경제적 성과도 많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평양의 풍경은 당시와 크게 달라졌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곳곳에는 북한 엘리트층의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상점들이 자리 잡았다.특히 평양 대성백화점에서는 오메가 시계와 샤넬 화장품 등 해외

Sat, 22 Aug 2026 16:45
‘축신’도 흥분했나…메시, 17살 어린 상대선수 목덜미 ‘퍽’ 가격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경기 도중 자기보다 어린 상대 선수를 가격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MLS 사무국은 22일(한국 시간) “징계 위원회는 인터 마이애미 공격수 메시에게 20일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경기(2-2 무승부)에서 후반 51분경 상대 선수의 얼굴, 머리, 또는 목 부위를 손으로 가격하는 리그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비공개 금액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다만, 벌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날 메시는 상대 선수의 집중 마크와 거친 파울 속에서도 2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2-2로 후반 추가시간까지 돌입해 승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설리번(22)이 의도적으로 신경전을 벌이자 메시는 손으로 상대를 가격했다. 당시 주심은 해당 장면을 보지 못해 곧바로 징계 카드를 꺼내지는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MLS 징계위원회는 메시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다. 메시는 벌금만 처분받았을 뿐, 추가적인

Sat, 22 Aug 2026 14:39
“겨털을 파란색으로?”…中 젊은 여성들 사이 번지는 이색 유행

중국 일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겨드랑이 털을 파란색이나 노란색 등 눈에 띄는 색으로 염색하는 이색적인 유행이 번지고 있다. 한때 제모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졌던 체모를 오히려 패션과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샤오홍슈에는 컬러로 염색한 겨드랑이 털을 공개하거나 탈색과 염색 과정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피부 자극이나 염색 후 색이 빠지는 문제 등 주의사항을 공유하는 이용자들도 있다.일부 문화 연구자들은 중국에서 체모에 대한 수치심이 전통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분석한다. 과거 중국에서는 여성의 겨드랑이 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에서 에서 배우 탕웨이는 1930년대 상하이의 미적 기준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치파오를 입고 자연스러운 겨드랑이 털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이들은 현대의

Sat, 22 Aug 2026 14:25
트럼프, 합의했다더니…美-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50% 관세’ 임박

최종 타결이 예상됐던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정이 결렬됐다. 미국은 이번 협상 결렬로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 50%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는 이날 무역 협상 타결에 실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법 제338조에 의한 관세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2일 자정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역시 무역협상 중단을 공식화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캐나다 역시 미국산 제품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대미 무역 담당 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3일간 회담을 가졌다. 양측의 무역협상은 원만히 진행되는 듯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캐나다와 합의에 도달했다. 최종 확정만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카니 총리 역시 같은날 “상당한 진전

Sat, 22 Aug 2026 13:42
트럼프가 올린 그 김정은 사진, 누가 만들었을까 [청계천 옆 사진관]

● 트럼프에게 전화하는 김정은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북한 김정은의 얼굴이 찍힌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한동안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이 없던 북한 김정은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선 전화기를 귀에 댄 채, “이봐 도널드, 우리 사이 괜찮지?(HEY DONALD, WE COOL… RIGHT?)”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이 사진을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전화하는 실제 상황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워낙 트럼프가 SNS에 올리는 합성 사진이 많고 누가 봐도 합성이 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결론부터 말하면 이 사진은 실제 있었던 장면입니다. 다만 김정은이 전화를 건 상대는 트럼프가 아니라 로켓 발사 시스템을 관장하고 있는 북한 군인이었을 것입니다.● ‘합성’이라는 말이 감추는 것많은 매체가 이 이미지를 “합성 사진”이라고 불렀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한 단어가 두 가지 전혀 다른 일을 뭉뚱그리고 있

Sat, 22 Aug 2026 13:00
우크라 “러 주둔 북한군 8500명 중 정찰·공격 드론 부대도 포함”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고위 관계자가 러시아에 주둔 중인 8500명 규모의 북한군 부대에 드론 부대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바딤 스키비츠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HUR) 부국장은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이미 배치된 북한군은 주로 쿠르스크 지역에 분산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1000명의 공병 및 지뢰 제거 부대, 400명의 드론 조종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그는 이들 중 다수가 파병 기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내 목표물을 정찰하고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아울러 지금까지 총 2만 5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군에 배치 또는 순환 배치됐으며, 오는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회담할 때 최대 5만 명의 추가 병력 파견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북한군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겠지만, 러시아군의 후방 진지를 보강함으로

Sat, 22 Aug 2026 12:15
홍콩서 주식 실패 뒤 회사 노트북 423개 훔쳤다가… 징역 22개월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전 IT 관리자가 주식 거래에 빠져 회사 소유 노트북 수백 대를 몰래 빼돌려 팔아치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법원은 절도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된 딜로이트 홍콩 사무실 전 IT 관리자 호만킷(40)에게 징역 22개월을 선고했다.조사 결과 호 씨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1년 5개월간 시가 120만 홍콩달러(약 2억 1200만 원) 상당의 레노버 노트북 423대를 빼돌려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호 씨는 업체 측에 “회사 승인을 받았다”며 불용 처리되거나 잘못 구매된 제품이라고 속여 판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챙긴 45만 8000홍콩달러(약 8000만 원) 이상의 불법 수익금은 대부분 주식 투자에 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호 씨의 범행은 2023년 2월 딜로이트 홍콩 사무실에서 노트북 399대가 대거 사라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

Sat, 22 Aug 2026 12:06
서경덕 “틱톡에 ‘한복=한푸’ 주장 영상 넘쳐나…심각하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한복이 중국의 전통의상 ‘한푸’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넘쳐나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최근 경복궁 등 한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한푸를 입고 다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복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켜 논란이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한복은 고구려 벽화에도 남아있는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상·하의가 구분되는 투피스 형태이고, 한푸는 원피스 형태로 엄연히 다른 의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특히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서도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고 명확히 소개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수년간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한복이 중국 한푸에서 유래했다는 ‘문화 공정’을 온라인 상에서 꾸준히 펼쳐 왔다”고 했다.과거 중국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이 한복을 ‘조선족 복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됐던 사례도 설명했다.서 교수는 “한류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Sat, 22 Aug 2026 11:19
“적자만 540억 엔”… 일본, ‘쿨재팬’ 사업 끝내 폐지

일본의 ‘쿨(cool)한 일본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자’는 목표로 추진해온 ‘쿨재팬(cool japan)’ 사업을 중단한다. 21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쿨재팬 기구’라고 불리는 민관펀드 ‘해외수요개척지원기구’를 폐지한다. 또한 내년 재정투융자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하지 않을 계획이다.해당 사업이 뚜렷한 사업 성과가 나오지 않고 누적 적자가 불어나자 결국 예산 투입을 중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누적 적자는 작년까지 540억엔(약 4711억원)으로 늘었다. 이 같은 사업 부진에 대해서는 초반 정책 설계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체는 “처음부터 정책성과 수익성이 상반됐다. 재미를 볼만한 사업은 민간이 가지고 있어서 애초에 수익화는 무리였다”는 경산성 관계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이번 사업 중단으로 투자금을 회수되지 못할 위험도 있어 향후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 공방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한편 쿨재팬은 2010년 아베 신조 정권이

Sat, 22 Aug 2026 11:03
담배 한번도 안 피운 30대女, 갑자기 폐암 4기 진단…원인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30대 청년층 여성에게서 뇌까지 전이된 4기 폐암이 발병한 사례가 알려졌다. 비흡연자의 호흡기 이상 증상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이베트 라미레즈(36)는 32세이던 지난 2022년 9월 시작된 기침이 수개월간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비소세포폐암 선암 4기 진단을 받았다.라미레즈는 평생 담배를 피운 적이 없었기에 초기에는 기침을 단순 계절성 질환이나 기관지염, 호흡기 감염 정도로 여겼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돼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폐에서 종양이 발견됐다.조직검사 결과 해당 종양은 ‘EGFR(수용체 유전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선암으로 확인됐다. 진단 당시 이미 왼쪽 전두엽을 포함한 뇌 부위까지 암세포가 전이된 4기 상태였다.라미레즈는 “32세라는 나이에 삶의 중요한 결정들을 내리기도 전에 암 진단을 받아 스스로의 삶을 선택할 기회를 빼앗긴 기분이

Sat, 22 Aug 2026 10:53
에이티즈 산 따라 하더니 ‘눈 찢기’…日 인플루언서에 쏟아진 비난

일본 인플루언서 가믹스가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의 ‘BAD’ 챌린지를 따라 하던 중 이른바 ‘눈 찢기’ 제스처를 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인플루언서 가믹스가 에이티즈 산의 ‘BAD’ 챌린지를 패러디하는 과정에서 인종차별적 제스처를 해 논란이 일었다.가믹스는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산의 ‘BAD’ 안무와 표정을 따라 하는 영상을 올렸다.영상 하단에는 산의 사진이 함께 등장했다. 가믹스는 춤을 추던 중 양손 검지로 자신의 눈꼬리를 양옆으로 잡아당기는 동작을 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해당 제스처는 동아시아인의 외모를 조롱하는 데 사용되는 인종차별적 제스처라고 전했다.특히 가믹스 역시 동아시아인인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가믹스는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다.이후 가믹스는 별도의 영상에서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이게 아시아인의 눈이다. 매일 아침 눈이 잘 떠지지 않는데

Sat, 22 Aug 2026 10:39
트럼프 “군인 월급도 못 주는 이란, 합의 간절해…호르무즈 美 통제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협정과 관련해 이란이 아직 적절한 합의 조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완전히 통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로 이동하기 앞서 취재진이 대이란 군사적 선택지의 제한 여부를 묻자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그들(이란)은 합의하길 간절히 원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올바른 합의를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현재 재정 및 군사적 상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미국의 통제력을 강조했다. 그는 “이란은 돈도, 해군도, 공군도 없으며 군인과 경찰에게 급여조차 주지 못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율이 35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 지역 전체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이는 내륙 지역 깊숙한 곳까지 포함한다”고

Sat, 22 Aug 2026 10:25
日 최대 방위비 증액에…北 “전범국 적자만 늘어날 것”

북한이 일본 정부의 내년도 방위비 예산 증액 추진을 두고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노동신문에 게재한 논평을 통해 “무모한 군비증강으로 열도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으며 전쟁예산의 기록갱신은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시킬 뿐”이라고 밝혔다.통신은 “침략과 전쟁이라는 흉악한 군국주의적 본성을 ‘방위’와 ‘자위’의 허울로 가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일본 방위성은 약 8조 9000억 엔(약 77조7100억 원) 규모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방위비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6회계연도 예산(8조8454억 엔)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예산 요구서에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사항요구’ 사업이 150건 이상에 달해 최종 예산이 10조 엔을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조선중앙통신은 “2026년도 방위비만 해도 당초 예산 대비 3.8% 늘어난 9조3

Sat, 22 Aug 2026 09:50
“담배 안 피웠는데 4기 폐암”…36세 여성이 처음 보인 의외의 증상

이베트 라미레즈(36)는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았지만, 몇 달간 이어진 기침을 계기로 검사받았다가 32세에 뇌까지 전이된 4기 폐암을 진단받았다.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스위크에 따르면, 라미레즈는 2022년 9월부터 기침하기 시작했다.처음에는 계절에 따른 증상이라고 여겼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병원을 여러 차례 찾았지만, 처음에는 기관지염이나 호흡기 감염 등을 의심받았다.기침이 멎지 않자, 호흡기내과 전문의 진료를 거쳐 검사받았고, 결국 종양이 발견됐다.조직검사 결과는 비소세포폐암의 한 종류인 선암이었다. 당시 32세였던 라미레즈의 기침 원인은 EGFR 유전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선암 4기로 확인됐다.암의 진행 정도는 더 심각했다. 진단 당시 이미 뇌 전이가 확인됐으며 왼쪽 전두엽에서도 암이 발견됐다.라미레즈는 자신이 폐암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는 당시 자신의 나이가 32세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가족을 꾸릴지조차 결정

Sat, 22 Aug 2026 09:41
“동맹 안보” 美국무부, 韓에 공대공 AIM-9X 미사일 판매 잠정 승인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최신 공대공 미사일 및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안건을 잠정 승인했다.미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예상 비용 1억 2500만 달러(약 1735억 원) 규모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한국 정부가 AIM-9X 사이드와인더 블록 Ⅱ 공대공 미사일 103기와 전술유도장비 10기 등의 구매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미 국무부는 이번 무기 판매 결정 배경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증진함으로써 미국의 국가안보 및 외교정책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한국군이 방공 능력을 확대하고 지역 내 공격 억지력을 제고하는 한편,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는 미국의 대표적 방산기업인 RTX(구 레이시온)가 맡는다. 이번 판매 건은

Sat, 22 Aug 2026 09:40
불 났는데 차문 안열려…테슬라, 中서 300만 대 대규모 리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매립형 전동식 문손잡이의 안전성 결함으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 약 300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관리총국은 전기차 매립형 문손잡이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테슬라를 포함한 완성차 업체들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현재 테슬라 차량에 적용된 매립형 전동식 손잡이는 공기 저항을 줄이고 매끈한 디자인을 연출하지만, 충돌 사고 등으로 전력이 차단될 경우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블룸버그는 화재 발생 시 구조대원이 문을 열지 못해 최소 15명 이상의 탑승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번 리콜을 통해 테슬라는 사고 발생 시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비상용 수동 개폐 장치의 위치를 안내하는 라벨을 부착할 예정이다.중국 당국이 올해 초 매립형 손잡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이번 리콜 조치는 샤오미(39만 대), 립모터(37

Sat, 22 Aug 2026 08:50
트럼프, 다진 소고기 관세 면제…“사회주의보다 나빠” 美축협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식료품 물가를 잡기 위해 수입 다진 소고기(Ground Beef)에 부과되던 할당량 초과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밥상 물가 상승에 불만이 커진 민심을 달래기 위한 승부수지만, 핵심 지지 기반인 공화당과 축산농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향후 90일간 미국은 다진 소고기 제품을 최대 30만t까지 할당량 초과 관세 없이 수입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소고기가 현재 시장 가격보다 25%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며 이번 조치가 미국 가계의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미국은 소고기 수입 시 일정 물량(TRQ)까지는 저율 관세를 적용하고 초과 물량에는 고율 관세를 매겨왔다. 이번 조치는 초과 물량 부과했던 고율 관세도 폐지해 공급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이번 기습 조치의 배경에는 극심한 소고기 가격 폭등이 자리 잡

Sat, 22 Aug 2026 08:24
트럼프 만난 리플 CEO…엑스알피, 일주일 새 30% 급등

엑스알피(XRP)가 일주일 새 30% 오르며 글로벌 가상자산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의 유동성 공급과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가운데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의 친(親)트럼프 행보와 신규 사업 발표까지 맞물리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엑스알피는 전주 대비 30.16% 오른 1.31달러에 거래됐다.지난 19일 1달러 안팎에서 등락하던 엑스알피는 20일부터 반등했다. 이날 오전 한때 1.3337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5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에 1.3달러를 넘어섰다.이번 상승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확대 방침이 영향을 미쳤다. 미 재무부는 지난 20일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기존 20억 달러에서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밝혔다.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장기금리 부담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

Sat, 22 Aug 2026 08:05
北, 日 역대 최대 방위비에 반발 “침략전쟁준비완성 위한 무력증강”

북한은 22일 일본 정부가 내년 방위비를 사상 최대 규모인 8조9000억엔으로 편성할 방침에 대해 “무모한 군비증강으로 열도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으며 전쟁예산의 기록갱신은 일본의 ‘안보적자’만 증대시킬 뿐”이라고 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노동신문 6면에 게재한 논평에서 “침략과 전쟁이라는 흉악한 군국주의적본성을 ‘방위’와 ‘자위’의 허울로 가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일본 방위성은 약 8조9,000억엔 규모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방위비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6 회계연도 방위비 예산 8조8454억엔을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방위성의 예산 요구서에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사항요구(事項要求)’ 사업이 150건 이상에 달해 예산 확정 과정에서 10조엔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에 통신은 “2026년도 방위비만 놓고보아도 현 일본집권세력이 2025년도 당초예산에 비해 3

Sat, 22 Aug 2026 07:53
기차에서 도난 당한 3000만원어치 레고…왜 캘리포니아 사막에

화물 열차에서 도난당한 2만 8000달러(약 3900만원) 상당의 레고 세트가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의 버려진 밴 안에서 무더기로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건은 캘리포니아주 뉴베리 스프링스에서 발생했다. 바스토우 보안관서 소속 부보안관은 지난 18일 내셔널 트레일스 하이웨이와 파이오니어 로드 교차로 인근에 있던 밴을 확인하던 중 차량 내부에서 대량의 레고 상자를 발견했다.밴 안에는 최근 화물열차 절도 사건으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맥라렌 F1 레고 세트 123개가 실려 있었다. 해당 제품은 한 상자당 약 230달러(약 31만원)로, 발견된 물량의 가치는 총 2만 8290달러에 달한다.현장에는 벌링턴 노던 앤드 산타페 철도(BNSF) 관계자들이 출동해 해당 레고 세트가 최근 발생한 열차 화물 절도 사건에서 도난당한 물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료 브랜드 ‘스파클링 아이스’ 로고가 붙은 밴 내부에 레고 상

Sat, 22 Aug 2026 07:16
틱톡, 아동 정보 보호 위반 소송 5500억 합의금으로 마무리

틱톡이 아동의 개인정보를 침해했다는 혐의로 제기된 소송을 끝내기 위해 미국 정부에 4억 달러(약 55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아동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 이뤄진 합의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이번 합의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미 법무부가 2024년에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당시 법무부는 틱톡과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13세 미만 이용자 수백만 명에 관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이는 2000년에 제정된 연방법인 아동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것이었다. 이 법은 현재 미국의 수십 개 주정부가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근거로 삼고 있는 것과 같은 법이다.아동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미국 정부에 제재금을 지급한 다른 기업으로는 구글과 에픽게임즈가 있다. 구글은 2019년에 1억7000만 달러를 지급했고, 에픽게임즈는 2022년에 2억7500만 달러를 지

Sat, 22 Aug 2026 07:14
“만지면 행운”…파리 명물 ‘달리다 흉상’ 성추행 논란에 ‘거울 갑옷’ 입혔다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의 명물인 가수 달리다의 청동 흉상이 수백만 원을 들여 복원된 지 불과 보름 만에 가슴 부분만 다시 금빛으로 변했다.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을 믿는 관광객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파리시는 지난달 25일 몽마르트르 달리다 광장에 설치된 달리다 흉상의 표면의 색상을 복원했다.오랜 세월 관광객들이 흉상의 가슴을 만지면서 표면이 벗겨져 금빛으로 번들거렸고, 보수 작업에는 약 3000유로(약 490만 원)가 투입됐다.하지만 새 단장을 마친 뒤 흉상의 가슴을 만지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보수 작업을 마친지 약 보름 만인 지난 10일께부터 또다시 가슴 부위에서 금빛 광택이 나기 시작했다.파리시 역시 복원 당시부터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표면 복원에 대해 “보수 작업 당시 일시적인 조치일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달리다는 1950~1980년대 프랑스를

Sat, 22 Aug 2026 06:03
자동차 판매하는 26세 청년, 알고 보니 ‘벨기에 왕자’…DNA 검사로 확인

벨기에에서 자동차 판매원으로 일했던 남성이 뒤늦게 왕족 혈통을 인정받아 왕자 신분을 얻게 됐다.20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벨기에 로랑 왕자가 자동차 판매원 출신 남성 클레망 반덴케르크호베(26)를 자신의 아들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반덴케르크호베는 로랑 왕자와 벨기에 가수 웬디 반 완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6개월 전 시청에서 진행된 공식 절차를 통해 로랑 왕자의 가족으로 인정받았지만, 해당 사실은 최근에야 외부에 알려졌다.공식적으로 왕자 신분을 얻었지만 반덴케르크호베는 이복누나 루이즈 공주나 이복형제 에므리크 왕자, 니콜라 왕자와 달리 왕위 계승 서열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왕실 공식 행사에도 불참할 예정이다.어린 시절 반덴케르크호베는 자신의 친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채 성장해왔다. 16세가 되고 어머니로부터 친아버지가 로랑 왕자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20세 때 용기를 내 로랑 왕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몇 차례 통화를 주고받은 뒤 두 사람은 직접 만났고, 로랑 왕

Sat, 22 Aug 2026 03:54
美인태사령부, 올해 北미사일 도발 성명서 ‘규탄-불법’ 표현 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재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한반도를 관할하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20일(현지 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로키(low-key)’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첫해인 지난해에는 성명에서 ‘규탄(condemn)’,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unlawful and destabilizing acts)’ 등의 표현이 담겼지만 최근 유엔 대북제재 위반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 표현이 모두 사라진 것. 이런 가운데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은 평양에서 얘기하는 두 가지 조건(핵보유국 인정, 적대시 정책 폐기)에 대한 정확한 응답”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어거지’(억지)로라도 핵 보유를 인정받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인태사령부서 사라진 “北 탄도미사일 규탄”인태사령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성명’에서 “

Sat, 22 Aug 2026 01:40
한미 UFS 5일만에 조기 종료… 기동훈련도 절반만 실시

한미 정례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당초 예정보다 엿새 앞당겨 21일 오후 종료됐다. UFS와 연계해 계획된 대대급 이상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은 14건 가운데 7건만 당초 계획대로 실시하고, 나머지 7건은 시기와 규모 등을 조정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는 지시에 따라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예정됐던 UFS는 이날 5일 만에 끝났다.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UFS는 당초 1부 방어 연습과 2부 반격 연습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부만 실시하고 2부는 취소된 것. 진행 중인 전구급 한미 연합연습이 미 대통령 지시로 대폭 축소된 것은 이례적이다. 야외기동훈련도 절반은 일정과 규모가 조정된다. 합참에 따르면 UFS와 연계해 계획한 14건 가운데 7건은 UFS 조기 종료와 관계없이 당초 일정과 규모대로 28일까지 실시한다. 일부는 이미 끝났거나 진행 중이며, 나머지는 다음 주 실시된다. UFS 지휘소연

Sat, 22 Aug 2026 01:40
반미냐 친미냐… 美 선거개입 논란 속 브라질 대선 충돌[글로벌 포커스]

올 10월 4일 치러질 브라질 대통령 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되며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강성 좌파 성향으로 ‘반미 친중’ 외교 노선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현 대통령(81)이 집권 노동자당(PT) 후보로 확정돼 4선 도전에 나선다. 우파 성향의 중남미 대표 ‘친트럼프’ 인사로 통하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2019∼2022년 재임)의 장남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45)이 야당 자유당(PL) 후보로 맞선다. 이번 브라질 대선은 중남미의 우파 연쇄 집권 흐름을 가리키는 ‘블루타이드(Blue tide)’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힌다. 최근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에서 연이어 우파 정권이 들어선 가운데, 중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의 대선 결과가 국제정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룰라 대통령이 4선에 성공할 경우 브라질은 멕시코 등 좌파 성향 정부와 연대해 ‘돈로주의’를 표방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행보에 견제구를 날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Sat, 22 Aug 2026 01:40
아트위크 여는 ‘키아프리즈’… 한지붕 마지막, 내년부턴 분리개최

⟪韓미술시장 체질 바꾼 아트페어 ‘키아프리즈’미술 팬들은 해마다 9월 첫 주를 기다린다. 아트페어 ‘키아프’와 ‘프리즈’가 함께 열리기 때문. 두 페어가 한 장소에서 열리는 것도 공동 개최 5년째인 올해가 끝이라는데…. ‘키아프리즈’의 과거와 미래를 짚어본다.⟫“왜 우리가 다른 갤러리와 같이 늦게까지 문을 열어야 하죠?” 영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의 첫 서울 개최를 앞뒀던 2022년 여름. 프리즈 서울 디렉터인 패트릭 리는 화랑들의 이런 반응에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한다. 팬데믹이 마무리되지 않아 해외 고객이 국경을 넘을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던 시국. 프리즈 기간 밤에도 갤러리 문을 여는 ‘한남·청담·삼청 나이트(night)’ 행사를 위해 설득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리 디렉터는 “첫해엔 프리즈 때문에 외국인들이 대거 들어올 수 있으니 전시를 연장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에도 ‘글쎄요, 꼭 해야 하나요?’라며 체감하지 못하는 분도 많았다”며 “그러나 해가

Sat, 22 Aug 2026 01:40
초고가 거래-고미술… 中-日 등도 ‘미술 허브’ 경쟁

글로벌 미술 시장은 여전히 미국과 유럽이 중심이다. 하지만 아시아의 여러 거점 도시들도 ‘아트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아트페어 개최와 미술 전시 유치, 정부의 투자 등도 활발하다. 최근 글로벌 아트페어 기업인 ‘아트바젤’과 UBS가 발간한 ‘글로벌 아트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액 기준 세계 미술 시장은 미국(44%), 영국(18%), 중국(14%), 프랑스(8%) 등 상위 4개국이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스위스(3%), 독일(2%) 등 유럽 국가가 뒤를 잇고 있으며, 아시아에선 일본(1%)과 한국(1%)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미술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핵심 동력은 홍콩이다. 무관세 혜택과 오랫동안 이어져 온 금융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아트바젤 홍콩’은 경매사인 크리스티 홍콩, 소더비 홍콩과 함께 초고가 미술품 거래가 이뤄지는 장이다.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홍콩을 미술 허브로 되살리려는 당국의 과감한 지원에

Sat, 22 Aug 2026 01:40
“어제 청혼했는데”…캠핑 중 불곰에 끌려간 20대 여성 참변

러시아에서 20대 여성이 연인과 캠핑을 하던 중 불곰의 습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출신 스네자나 코롤료바(29)는 최근 약혼자와 함께 러시아 알타이 산맥으로 캠핑 여행을 떠났다.사고는 새벽 1시경 발생했다. 불곰 한 마리가 두 사람이 머물던 텐트를 찢고 들어와 코롤료바를 공격한 뒤 텐트 밖으로 끌고 나갔다.당시 현장에 있던 약혼자와 다른 캠핑객들은 코롤료바를 구하기 위해 곰의 주의를 돌리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곰은 코롤료바를 놓지 않은 채 비야강 건너편으로 끌고 갔으며, 이후 숲에서 그의 몸을 땅에 묻으려는 행동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 출동한 사냥터지기와 경찰은 곰을 쫓아내기 위해 공중으로 총을 발사했다. 그러나 곰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목격한 알리나라는 “그들이 공중으로 총을 쐈지만 곰은 겁먹은 기색이 없었다”며 “곰은 여성을 놓아주지 않고 강 건너편으로 끌

Sat, 22 Aug 2026 00:01
페제시키안 “이란이 권력과 존업 갖춘 지금 전쟁 종식하는 게 낫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1일 미국과의 최근 양해각서를 이란 최고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승인한 “중대한 성과”라고 평가, 이란이 일방적으로 양보했다는 국내 비판을 거부하면서, 이란이 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쟁이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예니사파크닷컴(yenisafak.com)이 보도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공개 행사에서 협상 결과를 “명예롭고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하며, 문서에 이란의 항복을 의미하는 조항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협정에서 (이란의)항복을 명시한 단 한 조항도 찾을 수 없으며, 모든 약속은 상대방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페제시키안은 이번 합의가 이란이 적대 행위 재개 시 굴복한다는 신호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이란군은 여전히 국가 방어를 위한 완전한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괴롭힘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적들에 맞서 싸우며 압도적 대응을 할

Fri, 21 Aug 2026 21:31
이란전 장기화에 흔들린 미국의 힘…“세계질서 지킬 수 있나” 의문 증폭

이란과의 전쟁이 길어지면서 미국의 핵심 미사일 요격체계 비축량이 급감하자, 미국이 유럽·중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다중 전선에서 동맹을 방어할 물리적 능력이 있는지를 두고 국제사회 전반에서 회의론이 확산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대외 전략에 더해 군사력의 물리적 한계까지 드러나면서 동맹국들의 안보 불안이 임계점에 달했다는 지적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는 21일(현지시간) 심층 분석을 통해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이 미국의 정밀 요격 미사일과 장거리 타격 자산을 심각하게 고갈시킨 점을 지적했다.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추산에 따르면 미국은 개전 전 보유했던 패트리엇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미사일 요격탄의 절반을 소진했으며, 토마호크와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JASSM)도 전체의 3분의 1가량 소모했다.특히 탄도미사일 요격의 핵심인 ‘패트리엇 PAC-3 MSE’의 재고 부족은 서방 진영 전체의 치명적 약점으로 부상했다. CSIS는

Fri, 21 Aug 2026 21:20
“北, 러 파병·무기 수출·해킹으로 돈 벌었나…엘리트층 명품 소비 늘어”

북한인들의 소비 행태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2019년 6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은 시 주석에게 보여줄 만한 것이 거의 없었다. 평양의 몇몇 전시용 거리를 제외하면 북한 경제는 열악한 상태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황은 더 악화했다“고 FT는 전했다.이어 ”하지만 올해 시 주석이 평양에서 마주한 풍경은 완전히 달랐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연결되는 길가에는 밝은 색상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진 새로운 구역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수많은 상점에서 북한 엘리트층은 과시적 소비를 했다“고 설명했다.매체는 ”최근 방문객들은 평양 대성 백화점에 오메가 시계와 샤넬 화장품 같은 명품들이 진열돼 있다고 말한다“며 ”이는 제재를 회피하는 수입업자들이 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반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평양 고급 쇼핑몰 ‘류경금빛상업중심’(류경 골든 플라자)에는 이케아 매장도 입점해 있는 것으

Fri, 21 Aug 2026 18:10
英기상청 “올 태평양 엘니뇨, 사상 최강” 경고

태평양에서 발생하고 있는 엘니뇨 현상이 역사상 가장 강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기상청이 경고했다고 BBC가 21일 보도했다.영국 기상청은 또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영향에 더해 엘니뇨의 영향까지 겹쳐 2027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전 세계적으로 기상 패턴이 이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는데, 인도에서는 몬순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 활동이 억제되고 있다.엘니뇨로 인해 영국은 비가 많이 오고 폭풍우가 잦은 가을을 맞을 위험이 커졌으며, 장기 예보에서는 이미 매우 불안정한 기상 상태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영국 기상청 장기예보 책임자인 아담 스케이프 교수는 “이것이 전례 없는 사건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렇게 강렬한 엘니뇨 신호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기후변화가 엘니뇨 현상을 악화시킨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지구가 따뜻해질수록 엘니뇨의 영향은 더 극심해진다.엘니뇨는 자연적으로

Fri, 21 Aug 2026 18:08
도로변에 버려진 의문의 식빵…매일 줄지어 놔둔 이유는?

일본의 한 국립공원 인근 도로에 대량의 식빵이 버려져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야생동물이 몰려들 우려가 있어 식빵을 수거하고 순찰도 강화한 상태다.20일(현지 시간) 일본 NHK 등에 따르면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국립공원 다이센(大山) 인근을 지나는 순환도로에 150m에 걸쳐 식빵 30여 개가 버려진 것이 14일 처음 발견됐다. 공원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곧바로 식빵을 치웠지만, 15일과 16일에도 같은 장소에 식빵 투기는 이어졌다. 20일 오전에도 식빵이 버려졌고, 총 4일간 수거된 식빵의 양은 약 39㎏에 달했다. 19일에는 1.3㎏의 닭 내장도 발견됐다.자연공원재단 돗토리 지부 히라키 쇼이치로 사업소장은 “(식빵이) 가드레일을 따라 줄지어 놓여 있었다”며 “뭔가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을 유인하려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자연보호라는 관점에서도 이런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최근 다이센 주변에서 야생 곰이 잇따라

Fri, 21 Aug 2026 17:56
“농사일만 아니면 숙제할게요”…中 부모들 몰리는 200만원 ‘고생 캠프’

중국에서 자녀에게 노동과 돈의 가치를 가르치기 위한 ‘고생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은 휴대전화 없이 농촌에서 감자를 캐고 돼지 먹이를 주는 등 노동을 경험하며, 참가비는 한 달 기준 200만원을 넘기도 한다.

Fri, 21 Aug 2026 17:55
‘찬물 부어 먹는 컵라면’ 등장…日서 출시 1주만에 품절

1958년 즉석라면이 발명된 이후 68년간 이어져 온 ‘뜨거운 물’은 라면 조리의 당연한 공식이었다. 일본 닛신식품이 이 공식을 깨고 찬물만 부어 먹는 컵라면을 내놨다. 5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이 소진되며 예상 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닛신식품은 지난달 20일 찬물을 부어 먹는 ‘차갑게 먹는 컵누들’을 일본에서 출시했다. 김치맛과 치킨솔트레몬맛 2종으로, 가격은 개당 307엔(약 2600원)이다.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이 소진됐다.닛신식품은 세계 최초의 즉석라면을 내놓은 회사다. 창업자 안도 모모후쿠가 1958년 ‘치킨라멘’을 개발했고, 1971년에는 컵라면 ‘컵누들’을 선보였다. 이후 비빔면이나 냉라면처럼 차갑게 먹는 제품은 등장했지만 면을 익히는 과정에는 뜨거운 물이 필요했다.● 개발에만 5년…새 특허공정으로 탄탄한 식감 유지이번 제품은 이 과정을 아예 없앴다. 찬물을 붓고

Fri, 21 Aug 2026 17:53
이란 폭격 대신 경제전쟁 선회한 트럼프…‘돈줄’ 中 협조가 관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을 상대로 대대적인 ‘경제전쟁’을 예고한 것은 당분간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내 전쟁 반대 여론과 11월 중간선거 부담이 커지면서 경제 압박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2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을 겨냥한 ‘경제적 D-데이’를 선언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24일 구체적인 대이란 경제압박 계획을 공개하겠다며 동맹국의 동참과 중국의 협조를 요구했다. AP통신도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 등을 겨냥한 2차 제재까지 포함해 경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미국이 이같은 전략을 펼치는 데에는 장기전 부담이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수개월간 공격을 이어갔지만 이란의 항복을 받아내지 못했고, 호르무즈 해협도 완전히 정상화하지 못했다. 그 사이 국제유가가 뛰고 미군 사상자가 늘면서 미국 내 전쟁 여론도 악화했다.관건

Fri, 21 Aug 2026 17:21
스틸 美대사, 조정식 실수 ‘깨알 지적’…“도서 기증 아니라 대여”

조정식 국회의장이 21일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냉각돼 있는 한반도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의 안정적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지와 결단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북-미 대화를 위한 결단으로 평가한 것.조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스틸 대사와 처음 마주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스틸 대사의 남편인 숀 스틸 변호사도 배석했다. 조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에는 한미 우호를 상징하는 아주 중요한 유산이 있다”며 “1951년 6·25전쟁 당시에 미국 대사관이 피란 국회에 도서 700권을 기증했었다. 이것이 현재 국회도서관이 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 의장은 미국 대사관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조 의장은 또 한미 양국 의회 교류 확대를 위해 미국 의회에도 의원 교류 단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한국 국회는 여야 의원 161명이

Fri, 21 Aug 2026 16:01
‘외계인’ 호나우지뉴, 46세에 현역 복귀…세리에 3부 입단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46세의 나이에 현역으로 복귀한다.호나우지뉴는 21일 이탈리아 라벤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C(3부) 라벤나 입단식에 참석해 등번호 10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팬들 앞에 섰다. 호나우지뉴는 “내가 라벤나에 온 이유는 팀원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1913년 창단한 라벤나는 2025~2026시즌 세리에C 그룹B(이탈리아 중부 리그)에서 3위를 했으나 플레이오프를 통과하지 못해 승격에 실패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팀에서 뛰었던 호나우지뉴는 전성기에 압도적 개인기와 창의적인 드리블로 ‘외계인’으로 불렸다. 2005년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 발롱도르를 받았다. 호나우지뉴는 2015년 플루미넨시(브라질)에서 9경기를 뛴 이후 새 둥지를 찾지 못해 2018년 공식 은퇴했다. 호나우지뉴는 이날 “(개인 통산) 300번째 골을 넣을 수 있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나우

Fri, 21 Aug 2026 15:52
동물 쓰다듬은 3세 아이, 영구적 뇌 손상…체험농장서 무슨 일이

호주의 한 체험농장을 방문한 2·3세 아이가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돼 중증 합병증을 겪었다. 동물 접촉 뒤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본다.

Fri, 21 Aug 20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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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설칼럼 #

[사설]추가 세수로 ‘미래대응기금’… 정부 쌈짓돈처럼 써선 안 된다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여윳돈을 모아 첨단 산업과 청년 등에 투자하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호황기에 더 걷힌 세금을 ‘재정 저수지’에 적립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에 선제 투자하고, 세수가 부족할 땐 재정을 보완하는 완충 장치로 쓰겠다고 했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전략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했지만, 자칫 정부 마음대로 꺼내쓰는 ‘쌈짓돈’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획예산처는 21일 재정운용전략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이른바 ‘추가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의 주력 재원으로 쓰겠다고 했다. 10년간의 장기 추세를 웃도는 내국세를 기금으로 돌리겠다는 것이다. 내년에만 15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원은 청년,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 등 4대 분야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막대한 추가 세수를 일시적인 현금성 소비 지출로 소진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특히 AI 대전환의

Fri, 21 Aug 2026 23:30
[사설]‘反張’만 중징계, 당협 물갈이 시도… 막가는 장동혁 ‘사당화’

국민의힘 윤리위가 현역 의원 4명의 당원권을 정지하는 중징계를 20일 의결하면서 당내 내홍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2년 6개월, 진종오 의원은 2년, 권영진 의원은 1년 6개월, 서범수 의원은 10개월의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당원권이 정지되면 공천을 받을 수 없다. 이대로라면 서 의원을 제외한 3명은 1년 6개월가량 남은 2028년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다. 서 의원도 당협위원장 자격을 잃게 돼 사실상 공천이 어렵게 됐다. 징계를 받은 4명은 모두 장동혁 대표를 강하게 비판해 온 비당권파다. 조 의원은 장 대표가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제명을 요구했고, 권 의원과 서 의원은 장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소장파 그룹 ‘대안과 미래’에서 활동했다. 진 의원은 장 대표와 대척점에 있는 친한(친한동훈)계다. 물론 이들이 자당 소속 국회부의장 후보를 낙선시켜 달라고 요청하거나 상임위 배정에 항의하며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일 등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다.

Fri, 21 Aug 2026 23:27
[사설]10년 만에 특별감찰관 임명… ‘권력 감시’ 제대로 보장해야

국회가 20일 대통령 측근의 비위를 감시할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안을 가결하고 청와대에 통보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와 대한변협이 각각 추천한 최길수, 강지식, 최용훈 변호사 중 1명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3일 안에 특별감찰관으로 지명해야 한다. 이 대통령의 지명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실의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비위를 감찰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물러난 이후 10년 만에야 제도가 제자리를 찾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년 2개월 만이다. 특별감찰관은 정권마다 반복되던 권력형 비리의 흑역사를 끊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박근혜 정부는 2015년 특별감찰관을 처음으로 임명했지만, 초대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했다. ‘실세 민정수석’을 감찰하고, 국정농단 사건의 단초가 됐던 미르재단을 내사하다 권력의 눈 밖에 나면서 1년 반 만에 물러났다. 특별감찰관이

Fri, 21 Aug 2026 23:24
뜨거워진 북극 바닷길[횡설수설/장원재]

1980년대만 해도 북극 일대는 연중 해빙(海氷)으로 덮여 쇄빙선 없이 항해하는 게 불가능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여름철 해빙 면적이 1979년 700만 km²에서 2024년 440만 km²로 줄며 상황이 달라졌다. 일반 선박도 여름 전후 2, 3개월은 북극항로를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2030년이면 연간 100일 이상 항해가 가능해지면서 상업적 이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한반도와 유럽·북미를 오가는 거리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부산에서 러시아 북쪽 북동항로를 거쳐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가면 이동 거리가 1만3000km로 수에즈 항로보다 35% 줄어든다. 항해 기간은 30일에서 20일로 줄고, 척당 항해 비용은 22% 절감된 300만 달러 정도가 된다. 울산에서 알래스카 북쪽 북서항로를 지나 캐나다 퀘벡으로 가면 파나마 운하 항로 대비 이동 거리를 3분의 1가량 줄일 수 있다. ▷한국은 2013∼2016년 다섯 차례 북극항로를

Fri, 21 Aug 2026 23:18
전기차 삼킨 中, 다음은 ‘로봇 쇼크’ [오늘과 내일/박희창]

중국 베이징에서 19일 개막한 ‘2026 세계로봇대회(WRC)’에서 스포트라이트는 한 중국 기업에 집중됐다. 이날 ‘중국판 나스닥’에 상장된 유니트리가 그 주인공이었다. 전시장에 등장한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탁구까지 쳤다. 빠르게 날아오는 탁구공을 카메라로 인식하고 맞받아치며 진일보한 운동 능력과 판단력을 과시했다. 유니트리는 3년 전만 해도 1년간 휴머노이드 로봇 5대를 판매한 스타트업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000배가 넘는 5215대를 판매하며 중국 최대 로봇 기업으로 도약했다. 상장 첫날 유니트리의 주가가 460% 폭등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유니트리는 이번 상장으로 61억 위안(약 1조2600억 원)을 증시에서 끌어모았다. 시장의 눈이 주가에 쏠리는 사이 로봇 업계는 유니트리가 증시에서 조달한 막대한 자금을 어디에 쓰느냐에 주목하고 있다. 유니트리는 조달 자금 중 20억2000만 위안을 로봇의 ‘두뇌’ 개발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로봇의 ‘몸’을 만들어

Fri, 21 Aug 2026 23:15
[동아시론/김대일]청년 일자리 위기, 노동시장-교육의 낡은 틀 바꿔야

15∼29세 청년 취업자는 45개월째 감소하고, 청년 실업률도 5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청년기 실업이 길어지면 취업 이후에도 업무 역량 축적이 늦어지고 생산성이 하락해 개인과 사회 모두에 손실로 돌아오므로 실효성 있는 처방이 시급하다. 지금까지 여러 정책이 있었지만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경제가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는 이른바 ‘고용 없는 성장’이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청년 일자리 부족의 배경에는 빠른 자동화와 해외 이전이 있었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평가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로 대체될 일자리의 비율은 한국이 6%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는데, 이는 우리 산업이나 일자리가 남달라서가 아니라 그만큼 자동화가 이미 진척됐음을 의미했다. 경직적인 고용 보호와 임금 체계, 대립적 노사 관계로 인해 높아진 노동비용은 자동화와 해외 이전을 촉발한 주요 원인이었다. 노조 조직률이 높은 대기업일수

Fri, 21 Aug 2026 23:12
[광화문에서/강경석]내란-2차 특검의 기소권 충돌… 부작용 막을 장치는 있어야

“사실관계는 똑같지만 법률적으로 보는 시각이 정반대다.”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 수사에 참여했던 핵심 관계자는 내란 특검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던 군 수뇌부와 윤석열 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최근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내란 가담 혐의로 줄줄이 재판에 넘기자 이렇게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2월 출범한 종합특검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을 구속 기소하는 등 ‘3대 특검’에서 미처 규명하지 못했던 의혹을 6개월 가까이 수사해 왔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파격 승진했던 유병호 감사위원의 관저 이전 ‘봐주기 감사’ 의혹을 파헤쳐 당시 권력에 충성했던 고위 공무원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문제는 내란 관련 혐의를 놓고 불거졌다. 종합특검이 내란 특검의 판단을 뒤집으면서 양측이 공개적으로 충돌한 것. 앞서 내란 특검은 내란 종료 시점을 2024년 12월 4일 새벽 국회가 계엄 해제

Fri, 21 Aug 2026 23:09
[고양이 눈]특별석

커다란 호박 아래 플라스틱 통 하나가 놓였습니다. 무거워진 호박을 받쳐주기 위한 작은 배려인 듯하네요. 덕분에 호박도 편안하게 익어갑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Fri, 21 Aug 2026 23:06
슬픈 열대[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56〉

어제도 그제도고양이 밥 주지 말라고 시비 걸던 남자 노인오늘도 난닝구 바람으로 나와 있네나도 모르게 고개 치켜들고그쪽 하늘 향해 미친 듯 소리 질렀네“루저들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루저! 루저! 루저! 루저!루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구!”내 서슬에지나가던 청년 흠칫 쳐다보고노인은 꼬리를 감췄네세상에, 내가 이런 인간이구나!칠십 줄에 가족 없이, 에어컨도 없이하숙방에 사는 사람한테아, 내가, 내 입에서!루저가 루저한테 생채기 주고받는열대의 밤 ―황인숙(1958∼ )첫 줄이 턱 걸린다. “어제도 그제도”, 그는 고양이에게 밥 주지 말라고 시비를 건 것이다. 황인숙 시인이 매일 캣테이커(그는 종종 혐오발언으로 쓰이는 ‘캣맘’ 대신 ‘캣테이커’로 불리길 원한다 했다)로 산 지 20년이니, “어제도 그제도”란 20년 이상의 시간이다. 도시에서 먹이를 구하기가 어려운 길고양이의 섭생을 염려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혐오스러운 일이 되다니. ‘살아있는 존재의 살아감

Fri, 21 Aug 2026 23:00
[사설]‘비핵화’ 얼버무린 트럼프, ‘고작 훈련 축소냐’는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목표가 여전히 북한 비핵화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그(김정은)는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대해 “평할 가치도 없다”며 “훈련 규모나 기일이 줄어든다고 해서 도발적, 공격적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0일 오후엔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비핵화 목표에 대해 얼버무린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는 당장 그가 추진하는 북-미 직거래의 결과에 대한 불길한 예고편으로 들리는 게 현실이다. 물론 비핵화 논의 자체를 거부하는 김정은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현실적 유인책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북한을 ‘핵 국가(nuclear state)’라고 불렀지만 행정부 차원에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거듭 천명해온 만큼 그간의

hu, 20 Aug 2026 23:30
[사설]반도체-AI용 전력 수요 급등… 원전-송전망 확충 급하다

호남·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반영한 새로운 장기 전력 수요 전망치를 정부가 내놨다. 2040년 최대 전력수요는 1억6500만 kW(킬로와트)로 전망돼, 넉 달 전 내놓은 잠정안보다 2680만 kW 늘었다. 최신형 대형 원전 19기의 설비용량과 맞먹는 막대한 전기가 더 필요해진 것이다. 국가 첨단 산업의 명운이 걸린 전력 확보의 다급한 현실이 수치로 다시 확인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가 20일 공개 토론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력 수요 증가분은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2060만 kW, 데이터센터에서 790만 kW 등 첨단 산업에 집중됐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신규 투자계획이 대거 반영된 결과다. AI 투자 속도가 빨라지면 전력 수요는 지금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증가할 수도 있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만으로 충당하기에는

hu, 20 Aug 2026 23:27
[사설]교부금 ‘稅 연동’ 55년 만에 폐지… 고등교육 살리는 轉機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구조가 55년 만에 폐지된다. 매년 내국세의 20.79%를 시·도교육청에 자동 배분하던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는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 등을 반영해 교부금 규모를 결정한다. 현행 산식으로는 내년 교부금 규모가 100조 원에 달하지만 개편안을 적용하면 80조 원이 된다. 정부는 이 차액 20조 원을 미래대응기금 내 ‘인재·교육계정’을 신설해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초중고교 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20년간 교육교부금은 3배 넘게 늘었다. 학생 수와 무관하게 늘어난 세수를 시·도교육청이 독식하면서 영유아, 대학, 평생교육은 재정적으로 소외돼 왔다. 초중고교생 1인당 교육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1.7배다. 반면 대학·대학원생 1인당 교육비는 0.7배에 불과하다. ‘공정한 출발선’이 돼야 할 영유아 교육은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에 다니느냐, 교육부 소관 유치원에 다니느냐에 따라 교육의 질이

hu, 20 Aug 2026 23:24
[횡설수설/윤완준]‘패스트트랙’

여야는 2012년 18대 국회 말 국회 선진화법을 통과시켰다. ‘동물 국회’라는 오명 때문이었다. 전기톱과 해머로 상임위 회의장 문을 부수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본회의장 단상에서 한 야당 의원이 최루탄을 터뜨리는 일까지 있었다. 이런 난투극의 원인으로 지목된 ‘다수당의 독주, 소수당의 육탄 저지’를 막기 위한 조항들이 선진화법에 포함됐다. 필리버스터가 소수당의 목소리를 보호하는 장치라면, 패스트트랙은 다수당의 법안이 무한정 막히는 일은 없도록 하는 장치였다.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되면 상임위 180일, 법사위 90일, 본회의 60일, 모두 더해 330일 안에 법안을 처리하도록 했다.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과 필리버스터 종료는 재적 의원 5분의 3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하도록 했다. 그런데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 반대 목소리가 잇따랐다. 이런 규정들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선진화법이 통과된 덕에 19대 국회에선 폭력은 사라졌다. 하지만 여야 대치 속에 각종 법안이 제

hu, 20 Aug 2026 23:18
[동아광장/이정은]커지는 ‘北-美 대화 베팅’, 최악은 ‘한국 패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난해 상반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려 한 적이 있다. 그즈음 기자들에게 김정은과 “소통하고 있다”는 말도 했다. 실상은 백악관이 북한 외교관들을 통해 친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북측이 수령을 거부했다는 게 북한 전문매체를 통해 뒤늦게 보도됐다. 당시 북한이 친서를 내치는 과정에서 보여준 태도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완강했다고 한다. 접수 자체를 거부하던 북한 외교관들은 미측 인사가 친서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자리를 떠나버리자 마지못해 이를 받아 갔는데, 곧이어 이를 다시 돌려줬다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러브레터’로 불렸던 친서를 27통이나 주고받았던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였다. 봉투가 뜯겨 있는 것을 본 미측이 일단 메시지는 평양까지 전달됐을 것으로 짐작했을 뿐 김정은에게서는 아무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은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이 다시 시작됐다. 이번엔 한미

hu, 20 Aug 2026 23:15
[오늘과 내일/정임수]“학원 갈 필요 없다”는 자신감

요즘 학부모 커뮤니티나 오픈채팅방에 자주 오르내리는 이름이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다. 국가교육위원회가 추진하는 대입 개편안으로 불안해하던 이들에게 그의 발언은 불씨를 지핀 꼴이 됐다. 수능에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를 도입하는 방안을 두고 차 위원장은 지난주 국회에서 “시험 기술을 익히기 위해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학생은 폭넓게 독서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도 했다. 입시제도 변화를 공교육 중심으로 대비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일 테지만, 학부모 사이에선 ‘물정 모르는 소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내년 중학교 입학과 함께 서술·논술형 위주의 내신 시험을 6년간 치른 뒤 2033학년도 대입부터 새로운 수능을 보도록 한다는 게 대통령 직속 국교위의 구상이다. 몇 달 전까지 “입시제도는 명확한 답이 나올 때까지 손대지 말라”던 이재명 대통령도 최근 객관식 수능이 “아이들을 규격화하고 망가뜨린다”며 힘을 싣고 있다.검증되지 않은 서술·논술형

hu, 20 Aug 2026 23:12
[광화문에서/조은아]대출 잠시 풀리자 “빚내고 보자”… ‘패닉 대출’이 키우는 고금리 공포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로 은행이 대출 빗장을 살짝 풀려 하자 시장에서는 ‘일단 빨리 대출을 최대한 받아둬야 한다’는 심리가 퍼지고 있다. 내 집 마련을 못 한 사람들은 대출이 조금이라도 더 나올 때 빚내 집을 사야겠다고들 말한다. 이미 집을 계약하고 잔금을 치러야 하는 이들은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 ‘잔금일 90일 전부터 대출을 신청받는 곳을 찾는다’는 글을 줄줄이 올리고 있다. 요즘 은행들은 통상 잔금일 30∼60일 전에 대출 신청을 받아주는데 ‘조기 신청’을 하고 싶다는 얘기다. 한 시중은행의 PB조차 대출 상담을 하며 “금리를 깐깐히 따지기보다 일단 많은 금액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할 정도다. 그는 빚을 최대한 받아둔 뒤 나중에 금리가 낮은 은행으로 갈아타라고 귀띔했다. 이 지침이 대출 가뭄기의 재테크 전략으로 자리 잡을 조짐이다. 정부가 ‘닥치고 공급’을 말로만 외치는 사이, 시장에선 ‘닥치고 대출’이 번질 분위기다. 이는 앞으로 대출받기가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불

hu, 20 Aug 2026 23:09
[고양이 눈]터널의 변신

형형색색 우산이 터널에 색을 입혔습니다. 한때 석탄을 실어 나르던 공간이 화려해졌습니다. 비 오는 날이 아니어도 우산 아래를 걷는 재미까지 생겼네요.―경북 문경시 오미자테마터널에서

hu, 20 Aug 2026 23:06
“생활체육 씨름으로 실업팀까지… 이젠 보디빌딩 태극마크 도전”[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여름에는 강에서 수영하고 겨울에는 산을 뛰어다녀서인지 어릴 때부터 몸을 잘 썼다. 학창 시절 교내는 물론 지역 육상대회 투척 종목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냈다. 체육 교사를 꿈꾸며 진학한 대학에서 씨름 선수들을 만나며 인생이 바뀌었다. 생활체육 씨름 선수로 데뷔했고, 실업팀 선수로까지 활약했다. 경남 김해에 사는 노은수 씨(46)는 지금은 보디빌더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사범대 체육교육과에 씨름 특기생으로 들어온 친구들이 있어 씨름을 배우게 됐죠. 그 친구들을 지도하던 분이 제게 제주도에서 열리는 생활체육 대통령배 씨름대회에 나갈 것을 권유했죠. 제주도로 여행 간다는 말에 솔깃해 경남 지역 선발전에 나가 2위를 했는데, 전국에서는 우승했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당시 생활체육 규정상 우승한 선수는 더 이상 대회에 못 나오게 돼 있어서 그것으로 끝이었죠.” 그게 2001년이었다. 이후 노 씨는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살았다. 하지만 몸을 움

hu, 20 Aug 2026 23:03
잃고 얻은 것[이준식의 한시 한수]〈382〉

평생 담박하게 살아왔으니, 닭 한 마리 없어졌다고 아이야, 그리 애태울 것 없다.집집마다 놀고 있는 솥과 아궁이가 있으니, 삶든 볶든 제 마음이지.국을 끓여 먹는 자에겐 구운 떡 세 개 보태 주고, 지져 볶아 먹는 자에겐 후추 한 줌 보태 주어라.도리어 내가 주인 노릇하며 대접할 일 덜었고, 아침 내내 새벽을 알리는 닭 울음도 없어졌으니, 해 높이 뜨도록 자면 되겠구나.(平生淡薄, 雞兒不見, 童子休焦. 家家都有閒鍋灶, 任意烹炮. 煮湯的貼他三枚火燒, 穿炒的助他一把胡椒.倒省了我開東道, 免終朝報曉, 直睡到日頭高.)―‘만정방·잃어버린 닭(滿庭芳·失鷄)’ 왕반(王磐·약 1470∼1530)세상에 별 계산법도 다 있다. 닭을 잃었는데 주인은 오히려 느긋하다. 보통 사람 같으면 화부터 낼 일이건만, 왕반은 안절부절못하는 아이에게 걱정 말라 타이른다. 그의 상상은 엉뚱하다. 닭을 훔쳐 간 사람이 지금쯤 삶을지 볶을지 상상하더니, 국이면 떡을 보태고 볶음이면 후추까지 얹어 주라고 농담한다

hu, 20 Aug 2026 23:00
‘연임용 개헌’ 논란에 다시 보는 헌법 128조[기고/채진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4년 중임 또는 4년 연임제’로의 권력구조 개편안을 언급하며 “개헌을 위해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는 취지로 밝힌 것을 두고 정치적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연임을 위한 시도”라고 공세를 편 반면에 여권은 “개헌에 대한 진정성을 언급한 것”이라며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개헌 구상을 밝히면서도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문제에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이유다. 특히 지난달 28일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에 대해 “결국 국민의 선택 문제”라고 말해 파문이 일었던 터라 더 그렇다. 청와대는 당시 현행 헌법상 불가능함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는데, 현행 헌법이 이를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박진우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올 3월 ‘법학논집’에 발표한 ‘대통령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의 소급 적용에 관한 연구’에서

hu, 20 Aug 2026 23:00
초당에 밀려난 노란 단옥수수… ‘여름의 맛’이여! 돌아오라[이용재의 식사의 窓]

“우리 아기 불고 노는 하모니카는/옥수수를 가지고서 만들었어요.” 아기도 아니고 자식도 없지만 올여름 이 동요를 유난히 자주 흥얼거린다. 윤석중 작사, 홍난파 작곡의 ‘옥수수 하모니카’인데, 아무래도 예년 여름보다 옥수수를 더 많이 쪄 먹었기 때문인 듯하다. 가끔은 추억에 잠겨 ‘옥수수알 길게 두 줄 남겨 가지고 하모니카를 불’어 보기도 하는데 아쉽게도 어린 시절의 맛은 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어린 시절 ‘하모니카’ 삼아 불던 노란 단옥수수, 즉 ‘스위트콘’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생옥수수로 사 먹을 수 있는 건 크게 찰옥수수와 초당옥수수 두 종류다. 그렇다고 예전 옥수수의 지평이 더 다양했던 것도 아니다. 원래 찰옥수수와 스위트콘이 양분하던 시장에 2017년경 더 단 초당옥수수가 등장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생으로 먹는 고당도 옥수수’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0년 이후 5월 하순∼7월 초순의 짧은 기간에 즐기는 간식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경남 의

hu, 20 Aug 2026 23:00
[HBR 인사이트]피드백의 성패, 내용보다 감정이 가른다

같은 피드백을 받고도 누군가는 배우고 누군가는 마음의 문을 닫는다. 대부분의 경영진은 이 차이를 성격 탓으로 돌린다. 회복탄력성이나 배움에 열린 태도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10년 넘게 실수로부터의 학습을 연구해 온 연구진은 더 직접적이고 실행 가능한 요소를 지목한다. 바로 피드백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적 반응이다. 한 회사의 부사장은 제품 검토 회의에서 기한을 넘긴 프로젝트를 지적하며 두 팀원에게 똑같이 말했다.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으니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한 명은 자신의 논리가 어디서 잘못됐는지 되짚고 데이터를 다시 검토해 며칠 뒤 한층 탄탄한 분석을 들고 왔다. 다른 한 명은 점차 말수가 줄었고 비슷한 업무를 주도하길 피했다. 누군가 의문을 제기하면 방어적 태도를 보였다. 관리자도 피드백도 같았는데 결과는 달랐다. 사람은 피드백을 받는 순간 단순히 정보를 처리하는 게 아니라 그 의미를 해석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 ‘이 일이 나를 어떻게 규정하나’를

hu, 20 Aug 2026 23:00
걱정하지 마, 너는 네가 될 거야[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

초여름 서울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열여덟 살 서진을 만났다. 충남 소도시에서 기차를 타고 온 서진은 3년 전 북토크에서 만난 청소년 독자였다.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내 책을 읽었다고. 작가님 책에서 힘을 얻어 다른 책도 따라 읽었다며 멋쩍게 웃던 중학생 서진을 기억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겨우 세 시간, 어서 가자고 서진의 옷자락을 끌어당겼다. 내가 좋아하는 책방부터 데리고 갔다. 책을 둘러보다가 시집과 귀여운 책갈피를 선물했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도 데리고 갔다. 달콤한 것들을 나눠 먹으며 수다를 떨다 보니 훌쩍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그 애를 바래다주는 길, 못내 아쉬워서 기념사진을 남겼다.“작가님, 저는 너무 평범한데요. 앞으로 잘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서진은 다가올 미래를 막막해했다. 네가 평범하다니. 좋아하는 작가를 보려고 북토크까지 찾아왔던 중학생, 그때도 서진은 운동에 전념하며 소방관이 되길 꿈꾸던 소녀였다. 이후로도 멀리서 나를 찾

hu, 20 Aug 2026 23:00
[사설]불안한 韓美日 국채금리… 돈풀기-고물가의 경고

중동 전쟁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장기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세계 채권 시장이 요동을 치면서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고 19일 코스피도 5.8% 급락했다. 장기 금리의 발작은 국가 부채 위험과 막대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나선 빅테크들의 장기 회사채 발행 증가 때문이다. 특히 미국 일본처럼 전쟁 여파로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재정 적자가 커지고 있는 국가에서 두드러진다. 18일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일본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역대 최고치에 육박했다. 문제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금리 상승세나 유가 오름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유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금리를 밀어 올리게 된다.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로 이어지는 ‘도미노 효과’가 나타난다. 장기 금리가 오르면 막대한 빚에 허덕이는 정부, 기업, 투자자들이 타격

Wed, 19 Aug 2026 23:30
[사설]7개월 끌다 관례 깨고 대법관 ‘서면 제청’한 대법원장

조희대 대법원장이 6개월 가까이 비어 있던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다음 달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해 달라고 1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제청했다. 그동안은 대법원장이 사전에 청와대와 후임 대법관을 누구로 할지 조율한 뒤 대통령과 직접 만나 제청해 왔다. 조 대법원장은 이런 관례를 깨고 후임 대법관 후보를 사실상 통보한 셈이다. 대법관후보추천위가 3월 퇴임한 노 전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 4명을 추천한 것이 1월이다. 통상은 추천 뒤 1∼3주 안에 제청이 이뤄졌지만, 조 대법원장은 7개월이 되도록 제청하지 않았다. 신속한 재판을 강조해온 조 대법원장이 반년의 대법관 공백에도 제청을 미룬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는 사이 대법관후보추천위는 9월 퇴임 예정인 이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 4명을 이달 초 추천했다. 그러자 조 대법원장은 청와대와 조율이 안 된 상태에서 두 명의 후임을 한꺼번에 제청했다. 이는 여권

Wed, 19 Aug 2026 23:27
[사설]현대차 10년 만에 전면 파업… 중국車 ‘턱밑 위협’ 안 보이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9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파업에 돌입했다. 19, 20일과 24, 25일에는 4시간씩 부분 파업을 하고 21일에는 8시간 전면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을 하는 건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역시 20, 21일 자동차 업종 공동파업을 선언했다. 기아 노조의 동참 여부에 따라 최대 9만 명이 일손을 놓을 수 있다.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공급망 전체가 멈춰 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들어 16차례 임금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회사 측이 진전된 임금 및 성과급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불법 파업으로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과 국민연금 수급 시기에 맞춘 정년 65세 연장 등 무리한 요구를 고집하며 평행선을 달렸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 방침에 부품사 노조도 가세했고 여기에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을 앞세운 하청 노조들까지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동참했다. 문제는 한국 자동차

Wed, 19 Aug 2026 23:24
[김순덕 칼럼]김민석은 ‘민주당의 한동훈’이 될 수도 있다

“대통령이 아예 아바타 세워놓고 직접 당무 보고 공천도 다 알아서 하겠다는 것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당선에 대한 국민의힘 반응이 아니다. 2023년 12월 당시 여당 국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급부상하자 민주당이 내놨던 논평이다. ‘조선 제일의 검’ 출신으로 집권당 대표 격에 낙점된 한동훈과 운동권 엘리트 출신으로 당 대표 로망을 이룬 김민석을 동격으로 봤다간 좌우 진영을 격분시킬지 모른다. 그러나 김민석 당선에 “‘이재명 아바타’를 자처”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개입” 같은 국힘 논평은 한동훈에 대한 민주당 논평과 묘하게 흡사하다. 두 사람이 대통령의 전폭 지원으로 당권을 거머쥔 것도, 대통령 부인 또는 대통령 본인의 사법리스크 방탄 임무가 엿보인 것도 징그럽게 닮았다. 당권 주자 때 김민석은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에 대해 “잘못된 기소나 조작 기소는 취소가 원칙, 방법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은 비현실적이라

Wed, 19 Aug 2026 23:21
[횡설수설/우경임]“세상에, 인스타그램은 마약이야”

2020년 미국 콜로라도주 여고생이었던 애널리 쇼트는 1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끊임없이 또래 여자아이들의 외모와 비교했고 ‘스스로 못생겼다고 느낀다’고 일기에 썼다. 그의 부모는 딸이 사망한 뒤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열어봤다가 딸이 겪은 고통을 알게 됐다. SNS가 추천한 피드는 불안, 우울, 자살 관련 글로 도배되어 있었고 “고통을 없애는 방법은 하나뿐”과 같은 내용이 떴다. 애널리가 심리적으로 취약해진 순간을 포착해 SNS는 조회수를 올리고 광고를 보게 하고, 결국 벼랑 끝으로 몰아갔다. ▷메타는 애널리를 먹잇감으로 삼은 그 알고리즘으로 돈을 벌어 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3년 전 호주 언론이 메타가 광고주를 대상으로 13∼17세 청소년을 공략하는 광고 전략을 설명한 내부 문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살이 쪄서 쓸모없다고 느낀다’고 하면 비만약 광고를, ‘남자친구와 멀어져 불안하다’고 하면 화장품 광고를 노출시키는 식이다. 친구 숫자

Wed, 19 Aug 2026 23:18
[오늘과 내일/신광영]형사사법 판 바꾸는데 영국 40년 걸렸다

40년 전 영국에선 형사사법 제도의 거대한 실험이 벌어졌다. 당시 영국 경찰은 무소불위 권력이었다. 수사와 기소를 모두 독점했다. 강압 수사 같은 폐해가 많았다. 그런 경찰에게서 기소권을 박탈한 해가 1986년이다. 왕립기소청을 만들어 검사들에게 기소를 맡겼다. 우리가 검찰개혁에 나선 배경과 비슷하다. 우리는 검사에게 편중된 힘을 경찰로 분산시켰다. 영국과 반대지만 여전히 공통점이 있다. 영국이 150년 넘게 이어진 경찰 중심의 판을 흔들었듯, 우리 역시 72년 만에 검사의 수사권을 완전히 없앴다. 영국 못지않은 거대 ‘실험’이다.英 5~10년마다 전문가 조사-후속 입법 이런 변화에 찬성하는 쪽에선 수사-기소 분리의 선진 사례로 영국을 꼽는다. 하지만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따로 있다. 제도를 바꾼 뒤 40년 동안 지속된 유지 보수의 역사다. 영국은 경찰의 기소권을 검사에게 넘기는 ‘재건축’을 한 뒤 그걸로 멈추지 않았다. 5∼10년 단위로 ‘리모델링’을 거듭했고, 지금도 진행 중

Wed, 19 Aug 2026 23:15
[광화문에서/조종엽]‘순이 랭면’도 옥류관 냉면도 ‘평냉’도 모두 한민족의 냉면

지난달 중국 옌볜(延邊·연변) 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용정)시에서 점심으로 먹은 ‘순이 랭면’은 색달랐다. 물냉면인데도 면은 검고 쫀득했고, 육수는 막국수처럼 새콤했다. 하지만 시원한 육수에 고명으로 편육과 오이 등을 올린 것을 비롯해, 직관적으로 ‘냉면이구나’ 싶었다. 냉면은 냉면이다. 연변냉면도, 면발에 식초를 쳐서 먹는다는 이북 평양의 옥류관 냉면도, 이남 젊은 식도락가들의 입맛까지 장악한 이런저런 계보의 ‘평냉’들도 모두 한민족의 냉면이다. 이민과 분단의 역사가 경계를 지으면서 맛에 작은 차이가 생겼다고 해도 그건 명확한 사실이다. 올해 봄 재개관한 옌지(延吉·연길)시 역사문화박물관은 냉면을 비롯한 조선족의 음식문화를 두고 “본 지방의 식재료와 현명한 풍속이 독특한 음식 구조를 형성했다. …가공 방식은 이민 역사와 전통문화의 영향을 받아…”라고 설명한다. 잘 뜯어보면 미묘한 점이 있다. 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한반도 음식문화의 연속선이 아니라, 중국 이주 이후

Wed, 19 Aug 2026 23:12
[글로벌 이슈/김상운]한미훈련 줄인 트럼프, 흔들리는 美 핵우산

“일본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대해 대북 억지력 약화를 우려하면서 그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17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 발언의 파장을 이렇게 전했다. 북한 핵능력 강화와 북-러 군사 밀착이 심화된 가운데, 한미 연합훈련 취소가 미칠 안보 파장에 우려를 표시한 것이다. 같은 날 청와대가 내놓은 성명(“북-미 정상 간 우호적 관계가 의미 있는 북-미 대화로 이어짐으로써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진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개시되기를 기대한다”)에 비해 한층 긴장된 반응이 역력하다. 과거에도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축소한 건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유독 큰 파문을 일으킨 건 ‘미국 우선주의’ 외교와 맞물려 미국 핵확장 억제의 신뢰성까지 의심받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과연 미국이 북핵으로부터 서울을 지키기 위해 미 본토의 핵공격 위협을 무릅쓰겠느냐는 의구심이다. 미

Wed, 19 Aug 2026 23:09
[고양이 눈]숨은 매미 찾기

매미가 나무 기둥에 가만히 붙어 있습니다. 얼룩덜룩한 몸빛이 나무껍질과 제법 닮았네요. 우렁찬 울음소리가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칠 뻔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Wed, 19 Aug 2026 23:06
알고 싶은 욕망[이은화의 미술시간]〈436〉

어여쁜 여인의 얼굴에 새의 몸을 한 괴물들이 배를 사방에서 에워싸고 있다. 날개를 펼친 채 노래로 유혹하지만 선원들은 눈길조차 주지 않고 묵묵히 노를 젓는다. 오직 돛대에 온몸이 단단히 묶인 한 남자만이 고개를 들어 이 기괴한 존재들을 응시한다. 19세기 영국 화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가 그린 ‘율리시스와 세이렌들’(1891년·사진)은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의 한 장면을 포착한 작품이다. 율리시스는 그리스 신화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라틴어식 이름이다. 트로이 전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오디세우스는 아름다운 노래로 뱃사람들을 홀려 파멸로 이끄는 세이렌의 섬을 지나게 된다. 그는 부하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아 유혹을 차단했지만, 정작 자신은 돛대에 몸을 묶고 그 치명적인 노래를 직접 듣고자 했다. 풀어 달라고 애원해도 절대 응하지 말라는 엄명까지 내렸다. 그토록 위험한 노래를 그는 왜 굳이 들으려 했을까. 세이렌의 노래는 단순한 쾌락의 속삭임이 아니었다. 그들은 트로이

Wed, 19 Aug 2026 23:00
한국적인 것? 소나무 대신 일상의 등산복… 보편성 속 특별함 찾기[김대균의 건축의 미래]

《요즘 한국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하거나 해외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올 때 한국적 디자인을 적용하는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된다. 전자는 한국 브랜드가 높아진 국가 브랜드의 힘을 활용하려는 전략이고, 후자는 해외 브랜드가 지역문화를 담아 한국 소비자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려는 시도다.》얼마 전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부터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에 한국적 정체성을 담는 작업을 함께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각 브랜드마다 공간을 구성하는 매뉴얼이 있어 대부분은 조금만 수정하면 그 매뉴얼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브랜드와 한국의 교차점을 공간으로 표현하려면 브랜드와 한국, 양쪽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지 건축가를 찾은 것이다. 작업 초기 해외 디자이너가 찾은 한국적 이미지는 소나무였다. 하지만 2층 높이의 살아 있는 소나무를 실내에 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또 다른 방식은 소나무를 예술작품과 같이 두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한국적 정서와 잘 맞지 않았다. 그 나

Wed, 19 Aug 2026 23:00
좋은 반려자를 만나는 데 필요한 ‘좋은 기준’[고영건의 행복 견문록]

영화 ‘오디세이’에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지 6년이 지났는데도 오디세우스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 페넬로페에게 108명의 구혼자가 몰려가 집을 점거하는 장면이 나온다. 구혼자들은 손님을 환대해야 한다는 율법인 ‘크세니아’를 핑계로 횡포를 부렸다. 페넬로페는 두 가지 딜레마에 직면했다. 첫 번째는 ‘남편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새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였다. 두 번째는 ‘반려자를 둔다면 누구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였다. 이 딜레마는 ‘언제, 어떤 기준으로 좋은 반려자를 찾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현대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두 번째 딜레마부터 살펴보자. 먼저, 페넬로페가 남편이 죽었다고 봐 새 반려자를 찾기로 결심했다고 가정해보자. 가장 좋은 구혼자를 선택하려면 과연 어떤 전략을 따라야 할까? 이 문제는 ‘최선의 선택 전략’으로 알려진 수학 게임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 이에 따르면 먼저 108명의 구혼자 중에서 약 37%, 즉 40명까지는 일정한 순서를 정해

Wed, 19 Aug 2026 23:00
[내 생각은/박시우]배달기사 산재, 全주기 안전망 필요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배달기사의 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부담을 덜어준다는 의미가 있지만, 기사가 사고 뒤 겪는 문제는 보험료에 그치지 않는다. 산재 신청, 업무상 재해 입증, 치료와 재활에 이르기까지 혼자 감당해야 할 절차가 많다. 특히 사고의 업무 관련성을 판단하는 배차 내역과 이동경로, 위치정보 등 자료를 다친 기사가 직접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 지자체가 기록 확보와 산재 신청에 필요한 행정 및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지역별 지원 격차를 줄일 중앙정부의 기준도 필요하다. 플랫폼 기업의 안전 책임을 강화하는 조치는 말할 것도 없다. 배달기사 산재 정책은 보험료 지원을 넘어 예방과 증거 확보, 신청, 치료와 재활까지 잇는 전 주기적 안전망으로 확대돼야 한다.※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

Wed, 19 Aug 2026 23:00
[내 생각은/류영철]학폭 조사 신뢰, 조사관 역량 표준화에 달렸다

학교폭력 사건이 끝난 뒤에도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피해 학생은 “내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다”고 말하고, 가해 학생은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 놓고 조사했다”고 주장한다. 같은 조사 결과를 두고 양측 모두 억울함을 호소하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않다. 흔히 처분 수위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갈등이 이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조사 과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학폭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사의 조사 부담을 줄이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공정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조사관의 역량 편차와 배정 방식, 이해 충돌 가능성 등을 둘러싼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과 전직 경찰관, 청소년 상담·보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 사실관계 확인과 증거 분석, 학생 심리와 회복 등에서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다. 이는 장점이지만 조사 품질의 일관성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조사관들이 동일한 기

Wed, 19 Aug 2026 23:00
[사설]트럼프 “김정은이 응답”… 1기 때 실패 성찰 없는 ‘충동 외교’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자신의 북-미 대화 제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응답이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김정은의 반응이 왜 없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가 응답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반문한 뒤 ‘그러면 응답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 그가 (응답)했다”고 답했다. 대화가 어느 단계냐고 묻는 말에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정은이 전화기를 들고 ‘이봐 도널드, 우리 사이 괜찮지?’라고 말하는 내용의 합성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연사흘 김정은과의 친분을 거론하며 관심을 증폭시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SNS에 2019년 판문점 번개 회동 사진을 올리고 다음 날엔 한미 연합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했다고 밝힌 뒤 이제 김정은의 응답도 받았다고 했다. 그 응답이 언제 어떻게 이뤄졌는지는 밝히지 않아 물밑 접촉이 있었는지도 불분명하고, 그 바탕엔 수렁에 빠진 이란 전쟁

ue, 18 Aug 2026 23:30
[사설]“韓 가장 느린 협상가”… 이런 이미지 굳어지면 큰 협상 장애물

한국과 미국이 지난해 무역 협상에서 합의한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발표가 늦어지면서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 1호 투자 발표를 목표로 미국 측과 협상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16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주 만에 급히 미국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 배경에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의 진행 속도에 대한 불만이 있다”는 미 언론의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7월 무역 합의를 통해 미국이 부과한 25%의 상호관세를 15%로 낮추고, 한국은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이행하기로 했다. 문제는 조선 협력 분야의 1500억 달러를 뺀 나머지 2000억 달러 대미 투자 프로젝트 이행 방안이 1년 넘게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한미 양국은 에너지 분야로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대상을 좁혀가고 있지만, 올해 초 2차 투자 계획까지 발표한 일본에 비해 늦다. 미 정치매체

ue, 18 Aug 2026 23:27
[사설]살인 폭염, 돌발 가뭄, 괴물 폭우… ‘연쇄 복합 재해’ 대책 세워야

광복절 연휴 사흘 동안 경남 거제에는 916.1mm의 비가 내렸다. 17일 새벽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124.5mm를 기록했는데 1972년 거제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었다. 2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괴물 폭우’가 지나가며 사상자 5명이 발생했다. 부산, 경남 통영 등 인근 남해안 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이번 폭우가 ‘남해안 벨트’에 집중된 건 태풍 ‘돌핀’이 약화된 저기압이 북상하다가 한반도 동쪽에 버티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에 가로막혔기 때문이다. 더욱이 길어진 폭염에 바다 온도가 올라 수증기를 가득 품은 상태였다. 원래 고기압은 8월 초순 세력이 최대로 확장했다가 중하순을 지나며 후퇴한다. 그런데 올여름은 좀처럼 물러서지 않으면서 영남 지역은 한 달 새 살인 폭염, 돌발 가뭄, 괴물 폭우가 번갈아 닥쳤다. 기후 변화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잦아지고 여러 재해가 한꺼번에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 한국기상학회지에 따르면 최근

ue, 18 Aug 2026 23:24
[횡설수설/김창덕]AI 데이터 ‘골드러시’

지금의 ‘인공지능(AI)’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50년대였다. 소설이나 영화 얘기가 아니다. 당대의 천재 과학자들이 ‘기계도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연구에 매달렸다. 하지만 그 열기는 채 20년을 가지 못했다. 두 가지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인데 그중 하나는 연산 처리 속도의 한계, 즉 컴퓨터 기술이 충분치 않아서였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디지털 데이터 부재였다. 학습 교재 없이 똑똑한 AI를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시간이 흘러 컴퓨터는 빠르게 고도화됐고,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방대한 데이터 확보도 가능해졌다. 두 날개를 단 AI는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고 있다. 그런데 이 먹성 좋은 ‘데이터 하마’가 수천 년간 축적된 인류의 데이터를 단숨에 고갈시키고 있다. 인간이 생성한 데이터는 수백조 토큰(데이터 단위)으로 추정되는데, 지금의 생성형 AI 모델들은 이미 수십조 토큰을 학습한 결과물이다. 공개된 텍스트 데이터가 2030년대 초반이

ue, 18 Aug 2026 23:18
[오늘과 내일/장원재]공수처와 중수청의 ‘평행 이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다. 참으로 역사적인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2월 공수처법 등을 공포하며 이렇게 선언했다. 하지만 출범 후 5년을 넘긴 지금, 공수처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싸늘하다. 매년 200억 원 안팎의 예산을 쓰고도 기소는 연평균 1건에 그칠 정도로 초라한 실적 때문이다.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7000명 관련 범죄만 다루는 소규모 수사기관이라면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은 부패·경제·방위산업·마약·내란 외환·사이버·법왜곡죄 등 7대 중대 범죄를 맡는 대형 수사기관이다. 정원도 중수청은 2874명, 공수처는 85명으로 3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성격도, 규모도 다르지만 지금까지 중수청의 준비 상황을 보면 ‘평행 이론’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공수처와 닮은 점이 많다. 중수청이 ‘제2의 공수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둘 다 검찰개혁 일환으로 ‘개문발차’ 두 기관은 모두 진

ue, 18 Aug 2026 23:15
[동아광장/허정]네 갈래로 거칠어진 美 통상 압박, 가장 급한 불을 찾아라

지난해 11월 나는 이 지면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하나의 청사진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세 갈래 정책 라인이 암묵적으로 타협해 가며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미국 제조업 재건을 최우선으로 삼는 ‘산업·노동 라인’이 있고, 관세를 기술·데이터·인프라 통제의 무기로 쓰는 ‘안보·전략 라인’이 있고, 인플레이션과 금융시장 안정을 이유로 관세 충격을 완화하는 ‘거시·재무 라인’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셋은 방향이 서로 달라도 “중국의 공급과잉은 구조적 위협”이라는 인식만큼은 공유하면서 서로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듯했다. 그런데 최근 몇 달 새 흐름을 보면서, 이 균형추 가운데 하나가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름 아니라 그간 브레이크 역할을 하던 거시·재무 라인이다. 최근 미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이 조인트팩트시트(JFS)에서 합의한 2000억 달러(약 282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가 10개월째 발표되지 않

ue, 18 Aug 2026 23:12
[광화문에서/임보미]늦어도 되는 뉴스도 있다

한국프로야구 유일한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별세했다. 그런데 그의 사망 소식이 퍼진 건 하루 앞선 14일이었다. 이날 처음 이송된 병원에서 한 차례 심정지가 왔고, 가족들이 연명치료 없이 임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백 전 감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이곳저곳으로 전해졌다. 14일 오전부터 다수의 온라인 매체가 백 전 감독의 부고를 전했다. 이날 오후 석간신문 부고란에도 백 전 감독의 별세 소식이 실렸다. 하지만 그즈음 백 전 감독의 멈췄던 호흡과 맥박은 미세하게 돌아와 있었다. 호흡과 맥박은 체온, 혈압과 함께 인간의 살아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활력 징후(vital sign)다. 물론 뇌경색을 오래 앓다 위독해진 백 전 감독의 상태가 극적으로 호전될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그렇다고 해도 의료진이 최종 사망 판정을 내릴 수는 없는 상태였다. 심정지 소식에 장례를 준비하려던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관계자들에게도 백 전 감독의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자 이번에는 ‘백

ue, 18 Aug 2026 23:10
[글로벌 현장을 가다/신진우]“안전 우선” vs “군인 보는것 불편”… 트럼프 ‘범죄와의 전쟁’ 1년 논란

《트럼프 軍 투입 정책 1년“사람들이 인사하며 ‘고맙다’거나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말해줄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관문 격인 유니언역. 무더운 날씨에도 역사 밖에는 군복을 입은 주방위군 대원 5명이 주변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중 한 명인 마커스 윌리엄스 씨는 “우리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거나 경례하는 시민도 많다”며 “우리가 여기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워싱턴의 범죄 상황이 심각하다며 ‘범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워싱턴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출범시켰다. 또한 그는 주방위군 약 800명은 물론 미 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연방보안관실(USMS) 등 연방기관 요원도 대거 워싱턴에 파견했다.》 당시만 해도 군인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거나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ue, 18 Aug 2026 23:08
[고양이 눈]빼꼼

수풀 사이로 송수관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송수구가 꼭 커다란 눈처럼 보이네요. 잠복하고 누가 지나가나 지켜보는 듯합니다.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서

ue, 18 Aug 2026 23:06
기록의 가치[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20〉

“누나 이야기를 들어줄게. 내가.”―후지노 도모아키 ‘어떻게 해야 했을까?’‘어떻게 해야 했을까?’는 후지노 도모아키 감독이 조현병에 걸린 누나 마사코와 딸을 병원에 보내는 대신에 20여 년간 집에서 돌본 부모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스물에 갑자기 조현병 증상을 보인 누나. 하지만 부모님은 병원을 다녀온 후 “마사코는 100% 정상”이라며 자가 치료를 시작한다. 결국 집에 감금당하다시피 살던 누나의 증상은 악화되고, 누나를 돌보던 부모님도 망가져 간다. 그렇게 25년이 지나고 허망한 사건이 벌어진다. 치매에 걸린 부인까지 이중돌봄에 지친 아버지의 결정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게 된 누나가 처방받은 약으로 단 몇 달 만에 상태가 호전된 것이다. 긴 세월을 저당 잡힌 마사코의 보상받을 수 없는 인생과, 정신질환에 대한 당대의 부정적인 인식 속에서 딸을 집에서 돌보느라 자신들의 삶도 망가진 부모님의 인생. 도모아키의 카메라는 그 삶을 낱낱이 담아낸다. 말이 통하지 않는

ue, 18 Aug 2026 23:00
“투자란 ‘원금 보장’ 대출 아냐”… 실리콘밸리에 재도전 인프라 깔다[이준만의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

《1957년 어느 날, 미국 뉴욕의 젊은 투자은행가에게 캘리포니아에서 편지 한 통이 날아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 밑에서 일하던 여덟 명의 젊은 엔지니어였다. 상사의 독선을 견디다 못해 회사를 모두 뛰쳐나와 새 회사를 차리려 하니 자금을 구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회사도, 제품도, 매출도 없었다. 있는 것이라곤 여덟 개의 명석한 두뇌와 ‘반도체’라는 낯선 아이디어뿐이었다. 이 무모한 도전에 돈을 댈 사람을 찾기까지 무려 서른다섯 번의 거절이 있었다.》 사탕가게서 배운 사람을 읽는 눈서른여섯 번째 시도에서 마침내 한 곳이 응했고, 그렇게 페어차일드 반도체가 탄생했다. 여덟 명은 훗날 ‘8인의 배신자(Traitorous Eight)’로 불리며 인텔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의 씨앗이 됐고, 이들이 모여든 캘리포니아의 한 골짜기는 ‘실리콘밸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숱한 거절을 견뎌낸 남자, 아서 록은 훗날 ‘벤처캐피털의 개척자’로 불리게 된다. 록은 1926년 뉴욕

ue, 18 Aug 2026 23:00
동해 오징어는 왜 서해로 갔을까[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50〉

수평선 너머로 늘어선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은 동해를 상징하는 풍경이었다. 집어등 불빛에 모인 오징어를 잡느라 어민들은 밤잠을 잊고 일했다. 울릉도 저동항과 동해안의 묵호항, 주문진항, 속초항, 죽변항, 후포항은 산더미처럼 쌓인 오징어를 거래하고 손질하느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징어는 봄에 북상해 여름에는 러시아 연해주까지 올라갔다가 늦여름부터 남하한다. 이러한 이동 경로에서 중요한 지점이 울릉도였다. 채낚기 어선이 저동항으로 몰려든 이유다. 지금 울릉도는 오징어 길목에서 벗어났고, 저동항은 한산하다. 요즘 오징어를 만나려면 서해로 가야 한다. 충남 태안군 신진항이 대표적이다. 2025년 7월 한 달 동안 신진항에서 위판된 오징어는 930t에 달했다. 2024년 같은 달 108.9t의 8.5배였다. 올해도 전국의 오징어잡이 배가 신진항으로 모여들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동해안 항구에서 보던 풍경이 서해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징어는 왜 동해에서 서해로 이동했을까. 2000년대 초반

ue, 18 Aug 2026 23:00
1996년 한국에 온 어떤 수녀[안드레스 솔라노 한국 블로그]

언젠가부터 생긴 버릇이 있다. 길에서 수녀들을 마주치면 휴대전화를 들어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검정이나 회색, 파랑, 갈색 수도복을 입은 이들의 모습은 소박하면서도 신비롭다. 한국뿐 아니라 콜롬비아, 멕시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찍은 사진들을 주로 나의 소셜미디어에 올린다. ‘수녀 발견’을 뜻하는 ‘#nunspotting’이라는 해시태그를 다는데, 클릭해 보면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이 꽤 많다. 이 취미가 정확히 어디에서 비롯됐는지는 모르겠다. 어쩌면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다닌 초중고교가 가톨릭 학교였던 영향인지도 모른다. 일곱 살 무렵부터 학교를 운영하던 예수회 신부들을 돕는 수녀들을 매일 볼 수 있었다. 이들은 크고 투박한 구두를 신고 언제나 말없이 무언가에 깊이 몰두해 있었다. 그중에서도 교내식당에서 우리가 점심을 다 먹었는지 살피던, 키가 작고 눈썹이 짙은 수녀님이 기억에 남는다. 빳빳하게 다린 검은 수녀복을 입고 가슴에는 커다란 은십자가를 달고 있었

ue, 18 Aug 20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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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학과학 #

“에어팟에 카메라 탑재…사생활 침해 우려?” 관련 영상 유출

애플이 카메라를 탑재한 새로운 에어팟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련 영상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당초 알려진 대로 해당 제품은 2027년 출시될 전망이다.1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카메라가 탑재된 차세대 에어팟을 2027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해당 제품은 6월 중순 생산을 시작하려 했지만, 공급망 및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2027년으로 연기됐다. 애플은 AI 웨어러블 시장 진출을 위해 카메라가 장착된 에어팟을 개발해왔다. 지난 5월에는 제품이 고급 테스트 단계에 들어가 애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험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애플이 배포한 맥 운영체제(OS) ‘맥OS 타호 26.7’ 시험 버전에서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과 관련된 시연 영상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카메라 에어팟의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가 공개한 영상

Sat, 22 Aug 2026 19:21
“4.5kg 뺐을 뿐인데 무릎 부담 18kg↓”…관절염 뜻밖의 계산법 [노화설계]

과체중인 사람이 체중을 약 4.5kg 줄이면 걸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약 18kg 감소할 수 있다. 무릎 골관절염과 체중·근력·운동의 관계를 살펴본다.

Sat, 22 Aug 2026 19:00
데오드란트는 땀 줄여준다?…“잘못 아신 겁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 땀 관리를 위해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데오드란트와 땀 분비 억제제는 성분과 목적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에 따르면 데오드란트는 땀 자체를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땀으로 인한 냄새를 가려주는 화장품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땀 분비 억제제 같은 경우에는 화학적으로 땀샘을 일시적으로 막아 물리적인 땀 배출을 줄여주는 의약외품 또는 일반의약품이다. 따라서 목적을 혼동해서 쓰면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구별해 사용해야 한다.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밤에 바르고 자야 하는 것은 데오드란트가 아닌 땀 분비 억제제다. 데오드란트는 냄새를 향으로 덮어주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외출 직전과 같은 때 수시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땀 분비 억제제는 다르다. 땀 분비 억제제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의약외

Sat, 22 Aug 2026 18:09
AI 의존 괜찮나…“Z세대 이용자 70%, 고민·속마음 털어놔”

Z세대의 상당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고민을 털어놓은 경험이 있고, AI의 조언을 행동으로 옮긴 사례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2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11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하루에도 여러 번 이용한다’는 응답이 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루에 1번(15%) ▲일주일에 2~3번(12%) ▲일주일에 1번 이하(7%) 순이었다. ‘이용해 본 적이 없다’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 생성형 AI 이용자에게 고민이나 속마음을 털어놓은 경험이 있는지 묻자 70%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76%는 ‘AI의 조언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AI 조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조언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를 묻자 79%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보통이었다’는 15%였고,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5%)’와 ‘오히려 혼란스럽거나 불안해졌다(1%)’고 답한 비중은 소수에

Sat, 22 Aug 2026 16:44
“지난번 문자 찾아서 답장해줘”…애플 ‘맥’에 들어간 챗GPT

“지난주에 친구랑 저녁 약속 얘기한 문자 찾아서 내가 가능한 시간으로 답장해줘.”앞으로는 이런 부탁을 챗GPT에 하면 인공지능(AI)이 맥에 저장된 메시지를 직접 찾아 대화 맥락을 파악하고 답장을 작성한 뒤 이용자 대신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거나 글을 써주는 단계를 넘어 이용자의 실제 계정과 앱을 움직이는 ‘AI 에이전트’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맥용 챗GPT 데스크톱 앱에 ‘애플 메시지(Apple Messages)’ 플러그인을 추가했다.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일반 챗GPT 대화가 아닌 ‘챗GPT 워크(ChatGPT Work)’와 코덱스(Codex)에서 작동한다.◆문자 찾아 요약하고 답장까지…챗GPT가 ‘메시지 비서’로애플 메시지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맥 운영체제의 관련 접근 권한을 허용하면 챗GPT는 아이메시지뿐 아니라 SMS와 RCS 대화까지 읽고 검색할 수 있다. 오래된

Sat, 22 Aug 2026 14:26
대소변 처리부터 마사지까지…초고령사회 ‘로봇 간병인’이 온다

중국에서 노인의 대소변을 자동 처리하고 보행과 가사를 돕는 로봇부터 요양보호사의 허리를 받치고 마사지와 말벗 역할까지 하는 돌봄 로봇이 등장하고 있다.

Sat, 22 Aug 2026 13:00
씨름판을 평정한 억척 아줌마 “이젠 보디빌딩 태극마크 노려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경남 김해에 사는 노은수 씨(46)의 삶은 ‘늦게 피는 꽃’이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진다. 그는 원래 꽃집을 운영하던 플로리스트였다. 국립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지만, 체육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은 이루지 못했다.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평범한 자영업자로 살던 그가 마흔을 넘긴 나이에 씨름 선수로 실업팀에 스카우트됐다. 이제는 보디빌딩 국가대표를 목표로 매일 새벽 헬스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노 씨가 씨름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1년이었다.“사범대 체육교육과에 씨름 특기생으로 들어온 친구들이 있어 씨름을 배우게 됐죠. 그 친구들을 지도하던 분이 제게 제주도에서 열리는 생활체육 대통령배 씨름대회에 나갈 것을 권유했죠. 제주도로 여행 간다는 말에 솔깃해 경남 지역 선발전에 나가 2위를 했는데, 전국에서는 우승했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죠. 그런데 당시 생활체육 규정상 우승한 선수는 대회에 못 나오게 돼 있어서 그것으로 끝이었죠.”노 씨는 대학 졸업한 뒤 결혼하고 아이

Sat, 22 Aug 2026 12:00
‘내가 세계 최고 전문가’ 자화자찬 AI가 답변에 그대로 인용[김현지의 with AI]

“이 분야 전문가가 누구인가?”, “무슨 일이 일어났나?” 이런 질문들에 인공지능(AI)이 내놓은 답변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한 마케팅 전문가가 진행한 간단한 실험이 뼈아픈 사실을 보여줬다. 페드로 디아즈 씨는 최근 ‘링크드인(LinkedIn)’ 포스팅으로 구글 AI 답변(Google Overview) 답변을 조작하는 실험을 했다. 링크드인 프로필에 ‘AI visibility & Search Findability Architect (AI 가시성 & 검색 가시성 아키텍트)’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제가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AI 가시성 전문가라는 사실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별한 경력 자료도 없이 장난처럼 던진 글이었다. 몇 시간 뒤 구글에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AI 가시성 전문가”를 검색하자 구글은 그의 이름을 대며 “페드로 디아스는 검색 및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AI 가시성과 검색 엔진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로 널리 인정받고

Sat, 22 Aug 2026 11:00
아빠가 떠먹던 ‘흰 가루약’의 변신…2030도 찾는 환갑 앞둔 ‘용각산’

어린 시절 아버지가 목이 칼칼할 때면 작은 숟가락으로 떠먹던 은색 통 속 흰색 가루약. ‘용각산’은 오랫동안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상비약이었다. 이제는 그 용각산을 2030대가 스틱째 뜯어 먹고 민트커피향과 블루베리향까지 골라 먹는다.진해거담제 용각산은 보령이 1967년 출시한 이후 6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온 대표 장수의약품이다. 보령(003850)이 ‘보령제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의약품이기도 하다. 회사의 시작을 함께한 제품이 이제는 연 매출 200억 원을 훌쩍 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용각산의 시작은 보령 창업주 김승호 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 회장은 한약재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원료 공급 가능성을 고려해 생약제제 의약품에 주목했다. 이 과정에서 눈에 들어온 것이 일본 류카쿠산사가 개발한 용각산이었다.기술 도입은 쉽지 않았다. 당시 보령제약은 제대로 된 생산공장조차 갖추지 못한 신생 제약사였다. 김 회장은 막 계약을 마친 성수동 공장 부지로

Sat, 22 Aug 2026 10:40
틱톡, 아동 정보 보호 위반 소송 5500억 합의금으로 마무리

틱톡이 아동의 개인정보를 침해했다는 혐의로 제기된 소송을 끝내기 위해 미국 정부에 4억 달러(약 55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아동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관련해 지금까지 이뤄진 합의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이번 합의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미 법무부가 2024년에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당시 법무부는 틱톡과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13세 미만 이용자 수백만 명에 관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주장했다.이는 2000년에 제정된 연방법인 아동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것이었다. 이 법은 현재 미국의 수십 개 주정부가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근거로 삼고 있는 것과 같은 법이다.아동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미국 정부에 제재금을 지급한 다른 기업으로는 구글과 에픽게임즈가 있다. 구글은 2019년에 1억7000만 달러를 지급했고, 에픽게임즈는 2022년에 2억7500만 달러를 지

Sat, 22 Aug 2026 07:14
한쪽은 각지고 한쪽은 둥글다?…애플 첫 폴더블폰 디자인 ‘윤곽’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아이폰 울트라’(iPhone Ultra)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유출 사진이 등장했다. 한쪽은 각지고 반대쪽은 둥근 비대칭 형태의 화면 보호필름이 포착된 데 이어 전면 카메라도 기존 아이폰과 달리 오른쪽 상단에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애플 첫 폴더블폰의 윤곽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22일 IT·디자인 전문매체 크리에이티브 블록(Creative Bloq) 등 외신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울트라용으로 추정되는 화면 보호필름 사진을 공개했다.아이스 유니버스는 삼성전자와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신제품과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온 IT 팁스터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약 470만~520만대의 사전예약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이번에 공개된 아이폰 울트라 화면 보호필름에서 가장 눈에 띄는

Sat, 22 Aug 2026 07:14
개인정보 털렸는데 “어떻게 쓰일지 불안”…피해자 구제는 속수무책

최근 서강대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약 18만명에 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대학·기업 등에서 잇달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유출된 정보가 스팸·피싱 등 2차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제 수단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뉴시스 취재 종합하면 지난 11일 서강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약 18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학번과 성명,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됐다.경찰은 외부 공격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 등을 확인하기 위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학교 측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교육부에 사고를 신고하고 공격IP 차단, 서비스 접근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진행했다.하지만 사고 이후 학생과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유출된 개인정보가 스팸이나 피싱, 사칭 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서강대 재학생인 정모(20)씨는 “수강 신청을 위해 학교 홈페이

Sat, 22 Aug 2026 07:12
“잘 먹는데 영양 불균형… ‘하나만 더하기’ 식단 짜야”

건강 관리가 일상의 핵심이 됐다. 꾸준한 운동, 깐깐한 식단 관리, 영양제 섭취는 기본. 슈퍼푸드를 챙겨 먹고 이색 식이요법을 시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현대인 상당수는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 2022∼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세 이상 국민 셋 중 하나(32.4%)가 영양 불균형 상태로 나타났다. 건강의 기본 토대인 밥상이 무너진 탓이다. 이 문제를 정면으로 짚어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열린 글로벌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의 ‘제스프리 영양콘’이다.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운영자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윔클리닉 원장, 방송인 강남, 관객 100여 명이 머리를 맞대고 영양 불균형을 타파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배부른 영양 불균형 우 원장은 영양 불균형의 정확한 개념부터 짚었다. 우리 몸이 정상 작동하려면 두 가지 축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열량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거대 영양소와 생리를 조절하

Sat, 22 Aug 2026 01:40
카카오, ‘AI’-‘미래 투자’로 나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인공지능(AI) 사업을 맡는 ‘카카오 AI’와 계열사 관리·투자를 담당하는 ‘카카오 X’ 2개 법인으로 나뉜다.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승부수로, 2006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구조 개편이다.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신설법인 카카오 AI와 존속법인 카카오 X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 측은 메신저·금융·모빌리티·콘텐츠를 한 조직에서 운영하면서 전략 수립과 실행이 더뎠다며 이번 구조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제 카카오는 AI와 미래 투자, 2개 축으로 나뉘게 된다. 정신아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 AI는 카카오톡을 검색·추천·결제까지 대화창에서 처리하는 ‘AI 개인 비서’로 바꿔 2030년 매출 6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카카오 X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모빌리티 등 계열사를 관리하며 가상자산, 피지컬 AI, 글로벌 팬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게 된다. 총 6조4000억 원의

Sat, 22 Aug 2026 01:40
코스모스 한들한들, 가을 성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21일, 가을을 알리는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경기 남양주시 삼패지구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Sat, 22 Aug 2026 01:40
[IT하는법] 예전에 봤던 그 유튜브 영상, 이렇게 다시 찾자

유튜브를 이용하다 보면 “분명히 예전에 본 영상인데 제목도, 채널명도 가물가물해서 도무지 다시 찾지 못하겠다”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영상이 업로드되는 유튜브 특성상, 검색만으로 예전에 봤던 영상을 다시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유튜브에는 이런 상황을 대비한 기능들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 시청 기록은 물론, 마음에 들었던 영상에 남겨둔 ‘좋아요’, 그리고 나중에 보려고 따로 담아둔 목록까지 살펴보면 웬만한 영상은 금방 다시 찾을 수 있다.가장 확실한 방법, ‘시청 기록’부터 확인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곳은 ‘시청 기록’이다. 로그인한 상태로 유튜브를 이용했다면 봤던 영상이 날짜별로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찾기 시작하는 것이 순서다.PC용 웹 브라우저에서는 좌측 메뉴(또는 프로필 아이콘 옆 메뉴 버튼)에서 ‘기록’을 클릭하면 된다. 모바일 앱이라면 화면 우측 하단의 프로필 사진을 탭해 ‘내 페이지’로 이동한 뒤 기록 항

Fri, 21 Aug 2026 19:01
‘찬물 부어 먹는 컵라면’ 등장…日서 출시 1주만에 품절

1958년 즉석라면이 발명된 이후 68년간 이어져 온 ‘뜨거운 물’은 라면 조리의 당연한 공식이었다. 일본 닛신식품이 이 공식을 깨고 찬물만 부어 먹는 컵라면을 내놨다. 5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이 소진되며 예상 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닛신식품은 지난달 20일 찬물을 부어 먹는 ‘차갑게 먹는 컵누들’을 일본에서 출시했다. 김치맛과 치킨솔트레몬맛 2종으로, 가격은 개당 307엔(약 2600원)이다.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이 소진됐다.닛신식품은 세계 최초의 즉석라면을 내놓은 회사다. 창업자 안도 모모후쿠가 1958년 ‘치킨라멘’을 개발했고, 1971년에는 컵라면 ‘컵누들’을 선보였다. 이후 비빔면이나 냉라면처럼 차갑게 먹는 제품은 등장했지만 면을 익히는 과정에는 뜨거운 물이 필요했다.● 개발에만 5년…새 특허공정으로 탄탄한 식감 유지이번 제품은 이 과정을 아예 없앴다. 찬물을 붓고

Fri, 21 Aug 2026 17:53
KHF 2026, AI가 이끄는 의료 기술···디지털병리 첫 특별관 주목

인공지능(AI)을 넘어 AX(AI 전환)와 피지컬AI(Physical AI)가 이끄는 병원은 어떤 모습일까.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 KHF 2026)가 어느 정도 보여줬다.KHF 2026은 ‘AX와 로보틱스가 이끄는 병원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약 300개사, 500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지난해 ‘데이터와 AI로 여는 차세대 의료 생태계’를 주제로 열렸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AI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모습이었다. 로보틱스 관련 부스에도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피지컬AI의 위치를 실감케 했다.특히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올해 처음 신설된 ‘디지털병리 특별관(Digital Pathology Special Zone)’이었다. 디지털병리는 조직 슬라이드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AI로 분석하는 병리 진단 방식이다. 병리 진단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

Fri, 21 Aug 2026 17:11
AI 에이전트,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AISE 2026’에서 본 AI 현주소

국내 AI 비즈니스 전시회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AISE 2026)’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입을 넘어선 AI의 실질적 업무 수행’을 주제로, AI 에이전트가 기업 현장에 본격 적용되면서 조직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올해 9회를 맞이한 AISE는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틱 AI, 로봇을 활용하는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다뤘다. 제조 AX, 물류 자동화, 금융 AI, 헬스케어 AI, 고객경험 AI, 업무 생산성 AI 등 산업별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는 7개국 118개 기업이 307개 부스로 참가했고, 사흘간 약 2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올해 직접 AI를 활용해보는 체험존(Experience AI)과 피지컬 AI 로봇 시연존이 별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AI 기술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커넥팅, 실무자 대상 워크숍, AI

Fri, 21 Aug 2026 17:01
차인표, 공황 증상 후 혼자 비행기 못 타…“신애라가 안정제 역할”

차인표가 비행기에서 처음 겪은 공황 증상을 공개했다.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나타나는 공황발작의 증상과 공황장애와의 차이, 치료법을 알아본다.

Fri, 21 Aug 2026 16:20
[크립토퀵서치] VASP 신고 심사 강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부터 시행됩니다. 개정 특금법의 하위 규정인 시행령, 감독규정을 구체화한 것으로, 그동안 대표자와 임원으로 한정됐던 심사 대상이 대주주까지 확대되고, 조직, 인력, 전산설비 등 법령준수체계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디지털자산 이전 시 송수신자 신원 정보를 제공하는 트래블룰도 거래 금액과 무관하게 적용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특금법 시행령 개정 배경과 주요 변경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시장 상황 고려해 엄격한 진입 규제 도입국내에서 내국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의 매매, 교환, 보관, 관리 등 사업을 하려면 특금법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VASP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이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확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등 최소한의 요건을 갖췄는지 사전에 확인해 부적격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걸러내기 위한 제도입니다.그

Fri, 21 Aug 2026 16:15
여러 척추 마디에 나타난 통증…추간공확장술로 한 번에 치료 가능[기고/박경우]

70대 이모 씨는 허리 통증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초기에는 요추 한 부위의 디스크 문제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했지만 최근에는 조금만 걸어도 양쪽 엉덩이가 당기고 종아리가 저려 자주 쉬어야 했다. 정밀검사 결과, 하나의 문제가 아니었다. 요추 위쪽 마디에서는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고 있었고, 아래쪽 마디에서는 퇴행성 변화로 좁아진 척추관과 추간공이 신경을 누르고 있었다. 신경 주변에 형성된 미세한 섬유성 유착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척추의 여러 마디에서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 유착성 질환 등이 동시에 발생한 상태를 ‘척추 다분절 복합 질환’이라고 한다. 척추는 여러 개의 뼈마디와 디스크, 인대, 신경 및 혈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 구조다. 따라서 한 마디에서 시작된 변화가 인접 마디로 이어지거나, 서로 다른 마디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중장년층과 고령층에서는 디스크의 수분이 감소하고 인대와 관절이

Fri, 21 Aug 2026 15:25
동물 쓰다듬은 3세 아이, 영구적 뇌 손상…체험농장서 무슨 일이

호주의 한 체험농장을 방문한 2·3세 아이가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돼 중증 합병증을 겪었다. 동물 접촉 뒤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본다.

Fri, 21 Aug 2026 15:09
반려견 키우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았다…이유는 ‘이것’ [노화설계]

일본에서 65~84세 1만1224명을 7년 넘게 추적한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노인의 치매 위험이 48% 낮았다. 연구진은 산책과 사회적 교류 증가에 주목했다.

Fri, 21 Aug 2026 15:09
[기고] 한국의 투트랙 AI전략 : 공공은 연결하고, 산업은 전문화하자

※한국경영인학회는 우리나라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경영·경제·법학·공학자들의 지적 교류를 이끌며 동반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학계와 기업 주요 관계자 대상으로 매년 각종 산학 연구회를 열고 학술지를 발간하며 교육과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IT동아는 한국경영인학회와 기고를 통해 학계, 주요 기업 인사들의 경험과 혜안을 전달합니다.[IT동아] 최근 AI의 발전 속도는 인간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다. 10년 전 알파고의 등장에 모두가 놀랐지만, 요즘 AI의 발전된 능력엔 견줄 바가 못 된다. 앞으로 AI는 하나의 기술을 넘어서 인류와 공존하는 필수불가결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가 AI 강국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기술주권 차원에서 독자적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노력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이를 AI 국가전략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미국이나 중국과의 규모 경쟁에 전력을 다하기보다는, AI를 ‘활용’해 국가 경쟁력과 산업 생산성을 동시에 제고하

Fri, 21 Aug 2026 14:42
유한양행, 국가유공자 1400명에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

유한양행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 등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100명이 참여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했다.‘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기부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파스류 수요가 높다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2017년 시작됐다.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는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 발굴과 전달 체계를 확대했다.올해 제작한 나눔상자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14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 1000명에 더해 용인과 청주 지역 400명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수혜자는 8761명으로 늘었다.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이 1933년 자체 개발한 의약품이다. 연고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로션과 첩부제, 쿨겔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유한양행 관계자는 “

Fri, 21 Aug 2026 14:28
콜라 등 가당 음료 매일 마시면…위암 위험 2.5배 높아 [노화설계]

하루 한 잔 이상 습관적으로 마시는 설탕 첨가 음료가 위암 발생 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것과 관련 있다는 대규모 관찰연구가 나왔다.탄산음료, 과일맛 가당 음료, 레모네이드, 스포츠 음료 등 가당 음료를 많이 마시는 습관은 대장암, 유방암, 간암과의 연관성이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가당 음료와 위암의 연관성이 새롭게 관찰됐다.하버드대 의대 교육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브리검여성병원 등이 속한 매스제너럴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암연구소 연구진은 11만 명 이상을 수십 년간 추적 관찰한 두 개의 코호트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가당 음료를 한 잔 이상 마신 성인은 한 달에 한 잔 미만 마신 사람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2.45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 결과는 미국소화기학회(AGA)가 발행하는 소화기·간질환 분야 국제 학술지 ‘Gastro Hep Advances’에 발표됐다.위암으로 2024년에만 약 64만2000명이 사

Fri, 21 Aug 2026 14:10
여행 피로부터 입마름까지…‘상황 맞춤형 웰니스 푸드’ 만드는 ‘츄구미’ [농업이 잇(IT)다]

[KOAT x IT동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IT동아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품, 그리고 독창적인 기술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전국 각지의 농업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여행을 앞두고 각종 영양제를 하나씩 챙겨본 사람이라면 안다. 건강을 챙기려 할수록 짐은 늘고, 무엇을 언제 먹어야 할지 고민도 많아진다. 츄구미는 ‘이 과정을 소비자 대신 기업이 고민하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푸드테크 기업이다.영양성분을 먼저 제시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찾아오도록 하는 대신 ‘여행 전날 밤’, ‘여행 중 활동하는 시간’, ‘여행 후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처럼 생활 속 상황을 먼저 정하고 여기에 맞는 원료와 제형을 설계했다. 알약이나 캡슐 대신 젤리와 캔디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형태를 택한 것도 같은 이유다.츄구미는 이를 ‘상황 맞춤형 웰니스 스낵’이라고 정의한다. 여행용 비타민 젤리 ‘트래블잇(Travel-it)

Fri, 21 Aug 2026 14:05
‘클로드’ 앤스로픽, 100조원대 IPO 추진…스페이스X 기록 넘본다

AI 챗봇 ‘클로드’를 개발한 앤스로픽이 스페이스X를 넘어 100조원대 역대 최대 IPO를 추진한다. 급증한 매출과 막대한 손실 속 앤스로픽의 기업가치와 상장 계획을 살펴봤다.

Fri, 21 Aug 2026 10:50
‘간질간질’ 괴롭히는 무좀…방치시 봉와직염 온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 표면의 곰팡이균 번식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매년 여름이면 무좀과 어루러기 같은 곰팡이성 피부질환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크게 증가한다. 두 질환 모두 흔하게 발생하지만 재발이 잦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원인과 증상을 파악해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무좀은 백선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특히 기승을 부린다. 주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처럼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흔히 발생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 작은 물집, 진물, 두꺼운 각질 등이다. 심한 경우에는 두꺼워진 각질이 갈라져 상처가 생기고, 균이 상처 틈으로 침투해 피부와 피하조직에 세균이 퍼져 염증이 생기는 봉와직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민준홍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 치료는 병변 부위에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거나, 4~6주간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

Fri, 21 Aug 2026 10:10
고학력자 게임 덕후는 ‘덕질’하는 법도 다르다 [게임 인더스트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의 굿즈를 모으거나, 코스프레를 하고, 팬아트를 그리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그런데 박사학위를 받은 교수부터 대학원에서 전문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까지, 학문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 중에는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특별한 방법으로 ‘덕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로 자신이 연구해 새롭게 밝혀낸 생물에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의 이름을 붙여버리는 것입니다.생물학에서는 새로운 종을 발견하면 기존 종과 무엇이 다른지 정식으로 기술하고 학명을 부여합니다. 이때 학명에 관한 규칙만 지킨다면 신종을 기술한 연구자가 직접 이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나 지명, 신화, 대중문화 등에서 이름을 가져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연구자들은 이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것이죠.특히 이런 사례가 유난히 많은 게임이 바로 ‘포켓몬스터’입니다.2020년 호주국립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자였던 윈 샤오와 이스턴

Fri, 21 Aug 2026 10:00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모두의 창업 지원 위한 ‘서울·경기 북부 창업 연합 협의체’ 구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전 국민 대상의 창업지원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의 성공적 지원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서울·경기 북부 창업 연합 협의체’ 구축에 나선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국민 모두가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할 수 있는 창업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민 대상 창업프로젝트로 단계별 멘토링과 경연, 창업 활동 자금은 물론 재도전 생태계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단계에서는 총 6만 2944명의 국민 창업가가 지원해 총 5000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6월 ‘1차 모두의 창업’이 공식 출범한 상황이다. 1차 모두의 창업을 통해 국가적 창업 열풍을 확인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지난 8월 13일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차 모두의 창업은 선발 규모를 1차 대비 2배로 확대해 총 8천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며, 참가 자격도 기존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재창업자에서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재창업자까지 확대한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

Fri, 21 Aug 2026 09:58
“커피, 체지방은 낮추고 골격근량은 올려”…핀란드 2200명 대사 분석

하루 커피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BMI)와 관계없이 체지방 및 내장지방량은 적고 골격근량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현지시간)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1966년 북핀란드 출생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46세 성인 2264명의 대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유럽 영양학 저널’ 2026년 8월호에 실렸다.연구진은 참여자를 커피 섭취량을 기준으로 네 그룹으로 나눠 체성분과 혈중 대사물질, 심혈관 대사 지표, 성호르몬 수치를 비교했다. 커피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과 BMI 수치가 비슷했지만 체성분 구성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그룹은 총 체지방과 내장지방 농도는 낮아진 반면 골격근량은 오히려 높게 측정됐다.높은 커피 섭취량은 남녀 모두에게서 혈중 ‘분지쇄 아미노산(BCAA)’ 농도를 낮추는 효과와도 연관돼 있었다. 분지쇄 아미노산은 혈중에

Fri, 21 Aug 2026 07:43
스마트폰 오래 보면 머리 나빠진다?…8년 추적 반전 [건강팩트체크]

아이들의 스크린 사용은 무조건 인지능력에 해로울까. 핀란드 연구진이 아동기부터 8년간 추적한 결과 예상과 다른 연관성이 나타났다.

Fri, 21 Aug 2026 07:30
맞춤형 암 백신 눈앞에… 모더나, 임상 3상 성공

미국 바이오제약사 모더나가 머크(MSD)와 개발한 ‘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암 백신’이 대규모 후기 임상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환자 개인의 암세포 유전 정보를 분석해 그 사람만을 위해 만드는 백신이 피부암의 재발과 전이 위험을 낮춘 것이다. 의료계는 맞춤형 암 백신의 상용화를 앞당길 이정표로 평가하며, 향후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9일(현지 시간) 모더나와 머크는 피부암 중 치명률이 높은 흑색종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암의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데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모두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지만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들이었다.코로나19 백신에 쓰여 대중에게 알려진 mRNA 기술은 세포에 특정 단백질을 만들라며 정보를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우리 면역 세포에게 공격할 적의 ‘몽타주’ 전단지를 알려주는 식이다. 코로나 백신에선 ‘코로나 바이러스’ 생김새를 전해줬다면, 이번 암 백

Fri, 21 Aug 2026 04:30
“해킹당한 민간기관서 靑 주요인사 개인정보 털려”

청와대 고위급 인사의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가 해킹 공격으로 탈취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경찰은 유출 경로와 추가 피해 여부를 수사 중이다.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월경 해커에 의해 국내 한 민간 인증기관의 서버가 해킹됐다. 이곳은 방산·항공 분야 장비의 국제 품질을 인증하는 기관으로, 해킹된 자료에는 청와대 소속 주요 인물의 명함 정보로 추정되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찰은 같은 달 이 사건을 부산경찰청 안보사이버수사대에 배당했고, 부산청은 해킹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북한 소행 여부 등을 포함한 유출 경로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민간 기업,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계속되면서 국가정보원, 경찰 등은 ‘사이버 보안 권고문’도 발표했다. 보안 업계에서는 이런 시도를 북한 정찰정보총국 산하 해킹단체 ‘라자루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또 보안 당국은 지난해 4월부터 이뤄진 국립외

Fri, 21 Aug 2026 04:30
코로나 잡은 mRNA, 암 전이-재발 막아… “당뇨처럼 관리” 기대

모더나와 머크(MSD)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의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19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모더나 주가가 하루 만에 177% 치솟았다. 시장이 들썩인 이유는 환자 개개인에 맞춰 제작하는 암 백신이 대규모 후기 임상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기 때문이다. 의료계에서는 “암을 당뇨병처럼 관리하는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희망 섞인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환자마다 다른 ‘주문 제작’ 암 백신인티스메란은 감염을 막는 것이 목적인 일반 백신과 기전이 크게 다르다. 수술로 환자의 종양을 직접 떼어낸 뒤, 그 유전자를 해독해 개별 환자의 암세포에만 있는 표지(신항원) 30여 개를 골라 mRNA로 엮어 만든다. ‘적의 얼굴’ 정보를 담는 셈이다.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하면 몸속 세포가 표지를 만들어내고, 면역세포가 이를 기억했다가 숨어 있는 잔여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는 방식이다. 환자 한 명씩 따로 만들다 보니 백신 제작에

Fri, 21 Aug 2026 04:30
“대량생산 ‘슬롭’ 우려” vs “되돌릴 수 없는 흐름”… AI음악 엇갈린 전망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보조 도구로 활용한 음악을 저작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사회적 합의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철회를 권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음저협은 4일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증명할 수 있을 경우 저작물 등록을 허용하도록 규정 및 약관을 개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규정 발표 이후 AI 활용 음악의 저작권 인정 기준을 한 단체가 충분한 공론화 과정 없이 정했다는 논란이 적지 않았다.● “AI 음악 허용, 음악계 전반 의견 수렴 있어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은 당초 10일에 음저협과 음악감독, AI 음원 생성 기업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사회적 합의 또는 입법적 결론이 없는 상황에서 잘못된 선례를 만들까 우려된다”며 토론회를 취소했다. 문체부도 “음악계 전반의 의견 수렴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판단 아래 18일 음저협에 기준

Fri, 21 Aug 2026 04:30
5년 키운 실험실 미니 뇌, 시간의 흐름 기억했다

인간 세포를 배양해 3차원으로 뇌 조직을 구현한 ‘뇌 오가노이드’를 5년간 배양한 결과 시간 경과에 따라 뇌가 성숙하는 분자 수준의 변화가 포착됐다. 특히 성숙한 뇌는 시간의 흐름을 기억한다는 점도 확인됐다. 파올라 아를로타 미국 하버드대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를 장기간 관찰해 분자 수준의 변화를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1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인간의 뇌는 완전히 성숙하는 데 20년 넘게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뇌 오가노이드는 대부분 수개월간 배양하는 데 그쳤다. 이에 뇌 오가노이드로는 태아의 초기에서 중기 단계의 뇌만 모사할 수 있었다. 뇌 오가노이드 내부 신경세포(뉴런)의 조기 소실과 조직 괴사 등의 영향 때문이다. 뇌 오가노이드를 수년간 배양할 수 있다면 뇌가 성숙해지는 과정을 재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연구팀은 배양한 지 얼마 안 된 ‘어린’ 신경 전구세포(신경세포로 분화하기 전 단계 세포)와 장기

Fri, 21 Aug 2026 04:30
‘중력지도’로 GPS 없이 항해… 잠수함에 올라타는 양자기술

국내 과학자들이 차세대 컴퓨터나 암호통신을 중심으로 쓰임새가 주목받는 양자기술을 잠수함의 위치 보정을 위한 ‘양자중력계’ 개발, 초정밀 현미경 등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이 추진 중인 핵추진잠수함(핵잠수함) 건조가 현실화하고 양자중력계가 적용되면 오랜 시간 해저 작전 수행을 할 수 있어 국방 안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자양자센싱그룹은 2032년 실제 잠수함에 탑재 가능한 수준의 시제품 구현을 목표로 양자중력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미 실험실 수준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감도를 확보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학현미경보다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양자현미경’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미국도 주목하는 전략기술 ‘양자중력계’ 양자중력계가 잠수함에 적용되면 위성신호 없이 이른바 ‘중력지도’만으로 위치와 항로를 찾을 수 있다.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본원에서 만난 권택용 표준연 원자양자센싱그

Fri, 21 Aug 2026 04:30
민간기관 우회공격에 靑인사 정보 노출… “추가 해킹에 악용 우려, 대비 강화해야”

청와대 고위급 인사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청와대 서버 자체가 해킹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요 인사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민간기관을 경유한 공격에는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에서 우회 공격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2월경 방산·항공 분야 장비의 국제 품질인증 업무를 하는 국내 한 민간 인증기관이 해킹됐다. 경찰은 탈취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등 주요 인사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이 사건은 부산청 안보사이버수사대가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일반적인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사이버수사대가 맡지만, 이번 사건은 공격 대상이 방산·항공 기관이었다는 점에서 대공(對共) 혐의점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청와대에서 어떤 인사의 정보가 유출됐는지, 피해 인원이 몇 명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곽진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

Fri, 21 Aug 2026 04:30
타워팰리스에 ‘네 발 로봇 경비원’ 뜬다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에서 단지를 순찰하는 ‘네 발’의 로봇 경비원을 만날 수 있게 된다. 20일 LG CNS는 타워팰리스 관리업체 타워피엠씨와 함께 향후 2개월간 4족 보행 경비로봇(사진)을 시험한 뒤 4분기(10∼12월) 중 실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로봇은 네 개의 다리 끝에 바퀴가 달린 형태로 높이 약 57cm, 무게는 약 35kg이다. 로봇은 보행로와 지하 주차장 등을 돌아다니며 수상한 인물이나 화재, 전기차 충전시설의 고열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해 관리실에 알릴 예정이다.이처럼 아파트 관리 영역에도 사람을 보조하는 로봇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차량을 들어 올려 빈 공간까지 자동으로 옮기는 ‘주차 로봇’을 일반 주차장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평면형 주차 로봇을 내달부터 경기 시흥의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Fri, 21 Aug 2026 04:30
‘AI 데이터센터’ 찬반 논란, 美 중간선거 뜨거운 감자로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펜실베이니아주와 오하이오주 등 주요 격전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 오염, 소음, 일자리 감소 등을 이유로 AI 관련 데이터센터 건설에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야당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를 선거 캠페인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집권 공화당 측은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AI 산업 패권 경쟁을 위해 미국 곳곳에 대대적으로 AI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 등 공화당 출신 유력 정치인들도 데이터센터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전략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美 공화당, ‘데이터센터 혐오’에 기업들 경고 19일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최근 주요 AI 기업들에 비공개 메모를 보

Fri, 21 Aug 2026 04:30
“야식은 못참지”…의지 박약 아닌 ‘이 호르몬’ 탓?

밤마다 습관처럼 야식을 찾는 다면 단순 습관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야식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야식증후군은 1955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이후 현재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질환 진단기준(DSM-5)에도 등재된 섭식장애의 하나다. 전체 인구의 1.5% 정도에서 나타나며,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서는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할 만큼 흔하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25% 이상을 저녁 식사 이후에 먹거나, 일주일에 2번 이상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박형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밤마다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은 개인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가 만들어내는 절박한 몸의 신호”라고 말했다.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은 몸은 이를 견디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는데, 이 수치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뇌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이른바 행복 호르몬인

Fri, 21 Aug 2026 01:05
갤럭시 인상률 10%로 묶어… 점유율 확대 ‘치킨게임’ 나선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발 ‘칩플레이션(반도체+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8’ 등의 가격 인상률을 평균 10% 수준으로 최소화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경쟁사들이 원가 압박에 고전하는 틈을 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과거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는 데 활용했던 ‘치킨게임’ 공식을 모바일 시장에도 적용하는 셈이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시리즈 신작은 전작 대비 평균 10%가량 가격이 인상되는 데 그쳤다. 512GB(기가바이트) 모델 기준 ‘갤럭시 Z 플립8’은 173만8000원에서 193만6000원으로 11%,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모델은 263만2300원에서 283만300원으로 8% 올랐다. 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25.9% 상승하고, 애플의 신작 아이폰18 프로의 판매 가격이 전작 대비 18%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출혈을 감수하고 가격 인상률

Fri, 21 Aug 2026 00:30
구글, 반도체 기업 마벨과 ‘AI칩 동맹’

구글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공동 개발에 나섰다. AI 인프라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나 브로드컴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 AI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를 비롯한 자체 AI 반도체의 생산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현지 시간) 마벨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마벨은 구글의 TPU를 비롯한 맞춤형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마벨은 구글에 자사 주식 약 5900만 주를 주당 206.58달러(약 29만 원)에 살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부여했다. 사업 성과에 따라 이를 전량 행사하면 규모는 121억8000만 달러(약 17조 원)에 달하며, 구글은 마벨의 5대 주주가 된다. 구글은 자체 AI 칩인 TPU를 개발해왔지만, 실제 반도체로 만드는 과정에서는 브로드컴 등과 협력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마벨도 구글의 주요 AI 칩 파트너로 합류하게 됐다. 앞서 구글과 마벨은

Fri, 21 Aug 2026 00:30
“英정부가 시험하던 AI, 악성코드 심으려다 들키자 사람 행세”

영국 정부가 최근 인공지능(AI)의 사이버 공격 능력을 시험하던 과정에서 자율형 AI가 실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를 삽입하려 하고 이를 적발한 사람을 속이기 위해 가짜 인물까지 만들어낸 것으로 확인됐다.20일(현지시간) 영국 정부 산하 AI보안연구소(AISI)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달 말 AISI가 첨단 AI 모델의 사이버 공격 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AISI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미국 텍사스대 댈러스 캠퍼스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시난 잔 데미르(24)는 당시 취업에 도움이 될 경력을 쌓기 위해 코드 공유 플랫폼 깃허브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살펴보던 중 네트워크 검색 프로그램 ‘마이네트워크(myNetwork)’에 수상한 코드 변경 요청이 올라온 것을 발견했다.데미르는 해당 코드에 “악성 프로그램을 몰래 내려받게 하는 기능이 숨겨져 있다”며 프로젝트 게시판을 통해 경고했다. 그러자 해당 코드를 올린 계정 ‘미라홀트31’(miraholt31)

hu, 20 Aug 2026 21:33
美 “해커들 AI 활용해 지멘스 산업제어장치 공격”…핵심 인프라 비상

미국 정부가 해커들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수도와 에너지 시설 등 핵심 인프라에서 사용되는 독일 지멘스의 산업제어장치를 공격하고 있다며 경고에 나섰다.2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가안보국(NSA)과 연방수사국(FBI), 에너지부, 환경보호청(EPA),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인프라보안국(CISA)은 최근 발표한 공동 사이버보안 권고문에서 ‘지멘스 S7’ 시리즈 프로그램 가능 논리제어장치(PLC)를 겨냥한 ‘활성 위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PLC는 공장이나 발전소, 수도시설 등에서 기계와 각종 공정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산업용 컴퓨터다. 지멘스 S7 제품은 제조업과 에너지, 수도·하수처리, 화학, 식품·농업 등 광범위한 핵심 인프라에서 사용된다.미 정부는 이 장치가 해킹될 경우 핵심 공정 중단과 안전사고, 설비 손상, 민감정보 유출뿐 아니라 서로 연결된 시스템을 통해 연쇄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공격자들이 AI를 이용해 공격용 코드를 만들어내고

hu, 20 Aug 2026 19:20
[헬스케어픽] 진단부터 처방까지···AI, 의료 현장 깊숙이 파고든다

헬스케어 산업의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국내외 기업과 서비스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헬스케어픽은 신기술을 앞세운 스타트업부터 사업 확장에 나선 대기업, 그리고 주목할 만한 서비스까지 국경을 가리지 않고 헬스케어 업계의 소식을 전합니다.UHS, 톡스페이스 인수 완료···정신건강 서비스 통합 나선다미국 최대 병원 그룹 중 하나인 유니버설 헬스 서비스(Universal Health Services, UHS)가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톡스페이스(Talkspace) 인수를 최종 완료했습니다. 지난 3월 인수 계획이 발표된 지 5개월 만인데, 필요한 규제 승인과 거래 종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서 절차를 마무리지었습니다.UHS는 8월 17일 자사 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톡스페이스 인수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UHS는 자사가 보유한 380여 개 입원 행동건강 시설과 외래 진료 네트워크에 6000명 규모의 면허 의료진을 갖춘 톡스페이스

hu, 20 Aug 2026 19:06
“AI 에이전트 시대 핵심은 벡터DB”··· 디노티시아가 제안하는 씨홀스클라우드 기반 혁신은?

“많은 고객사들이 씨홀스 클라우드가 AWS 베드록,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등과 어떻게 다른지를 많이 묻는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RAG(검색증강생성)으로 구성하는 기본 기능은 유사하지만,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서비스를 기업 환경에 맞게 적용하려면 별도의 구축 역량과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 디노티시아는 벡터 DB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환경에 맞춘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벡터 검색 연산을 가속하는 전용 반도체 VDPU를 결합해 검색 성능과 인프라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디노티시아는 2023년 설립된 장기기억 인공지능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AI 에이전트 구축·운영 기능을 제공하는 씨홀스 클라우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벡터 연산 가속 AI 반도체 VDPU(Vector Data Processing Unit)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기업 데이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hu, 20 Aug 20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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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화연예 #

‘우지원 딸’ 우서윤, 미스코리아 진 됐다

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22)이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으로 당선됐다.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 서울·경기·인천 ‘선’ 출신 우서윤이 최고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우지원의 장녀 우서윤은 미국 터프츠대에서 파인아트를 전공 중이다. 과거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및 최근 ‘내 새끼의 연애2’ 등 예능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이번 대회 ‘선(善)’은 오수민(25·전라광주제주 선·와세다대 국제교양학부), ‘미(美)’는 이민솔(21·부산울산·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경제학)에게 각각 돌아갔다.특별상 부문인 ‘예(藝)’는 노향(20·서울경기인천 진·서울대 국악과), ‘재(才)’는 이소민(27·서울경기인천 미·독일 하노버 음대 피아노과)이 선정됐다.[서울=뉴시스]

Sat, 22 Aug 2026 20:56
“7층 버튼 깜빡이면 내리십시오”…Z세대 푹빠진 ‘규칙괴담’ [트렌디깅]

대놓고 무서운 장면이 없어도 충분하다. 지켜야 할 규칙을 나열하되 규칙을 어겼을 때 어떤 위험이 생기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지도 않는다. 최근 이런 형식의 '규칙 괴담' 콘텐츠가 인기 장르로 자리 잡았다.

Sat, 22 Aug 2026 20:30
봉은사 주지 지낸 명진스님 입적…제주서 프리다이빙 사고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이 22일 사고를 당해 입적했다. 향년 76세.명진스님 지인 등에 따르면 스님은 이날 오전 제주 해상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님은 물에 떠 있는 채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명진스님은 1969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해 1974년 사미계를 받았다. 이후 조계종 중앙종회 제11대 의원과 중앙종회 부의장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 주지를 지냈다. 명진스님은 각종 인터뷰와 법회 등에서 조계종 총무원 집행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으며, 2017년 조계종으로부터 승적을 박탈당했다.이후 명진스님이 제기한 징계 무효 소송에서 1·2심 재판부가 잇따라 스님의 손을 들어줬다. 올해 초에는 조계종과 명진스님 측이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승적 박탈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한편 스님이 머물던 제주 남선사 측은 유족 및 관계자들

Sat, 22 Aug 2026 15:46
여름 휴가철 한·일 여행 트렌드는…“소도시·취향 중심 진화”

지난해 방일 한국인 여행객과 방한 일본인 관광객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경험 중심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과 일본 양방향 여행객들의 결제 데이터 및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비자가 지난 5월 실시한 ‘여행 의향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 1위는 일본(38.5%)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인 베트남(11.4%)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일본 여행의 인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일본인들의 한국 여행 수요 또한 매우 뜨겁다. 비자의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5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기간에 한국에서 사용된 일본 비자 카드 결제액은 직전 1년 주간 평균 대비 약 60% 급증했다.양국 여행객 모두 대도시를 넘어 소도시로 향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대 대도시를 제

Sat, 22 Aug 2026 14:26
트럼프가 올린 그 김정은 사진, 누가 만들었을까 [청계천 옆 사진관]

● 트럼프에게 전화하는 김정은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북한 김정은의 얼굴이 찍힌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한동안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이 없던 북한 김정은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선 전화기를 귀에 댄 채, “이봐 도널드, 우리 사이 괜찮지?(HEY DONALD, WE COOL… RIGHT?)”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이 사진을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전화하는 실제 상황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워낙 트럼프가 SNS에 올리는 합성 사진이 많고 누가 봐도 합성이 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결론부터 말하면 이 사진은 실제 있었던 장면입니다. 다만 김정은이 전화를 건 상대는 트럼프가 아니라 로켓 발사 시스템을 관장하고 있는 북한 군인이었을 것입니다.● ‘합성’이라는 말이 감추는 것많은 매체가 이 이미지를 “합성 사진”이라고 불렀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한 단어가 두 가지 전혀 다른 일을 뭉뚱그리고 있

Sat, 22 Aug 2026 13:00
코르티스, 오늘 데뷔 1주년 기념 서울 투어 시작…“300% 열정”

신인류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팬들과 호흡한다.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22~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버스데이 파티(PUT YOUR PHONE DOWN BIRTHDAY PARTY)’를 연다.지난해 9월 데뷔 앨범 발매 기념 릴리즈 파티를 열었던 장소에서 1년 만에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셈이다. 이번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 단계에서 매진됐다.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함께 진행된다.멤버들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1주년 생일 파티인 만큼 300%의 열정으로 후회 없이 뛰어노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코르티스는 인천과 북미를 거쳐 총 9개 도시 14회 규모의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한국’에서 17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장

Sat, 22 Aug 2026 11:29
서경덕 “틱톡에 ‘한복=한푸’ 주장 영상 넘쳐나…심각하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한복이 중국의 전통의상 ‘한푸’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넘쳐나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최근 경복궁 등 한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한푸를 입고 다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복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켜 논란이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한복은 고구려 벽화에도 남아있는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상·하의가 구분되는 투피스 형태이고, 한푸는 원피스 형태로 엄연히 다른 의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특히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서도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고 명확히 소개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수년간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한복이 중국 한푸에서 유래했다는 ‘문화 공정’을 온라인 상에서 꾸준히 펼쳐 왔다”고 했다.과거 중국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이 한복을 ‘조선족 복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됐던 사례도 설명했다.서 교수는 “한류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Sat, 22 Aug 2026 11:19
뜨개질? 그림?…알렉스 도지가 ‘짜낸’ 디지털 감정

디지털로 설계했는데 손맛이 난다.털실로 한 땀 한 땀 짠 것 같은 인형이 화면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노랑과 분홍, 파랑이 뒤엉킨 몸은 폭신해 보인다. 그런데 뜨개질이 아니다. 회화다.뉴욕과 교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알렉스 도지(Alex Dodge)의 작품이다.서울 성북동 BB&M이 22일부터 알렉스 도지의 개인전 ‘Dream Weaver’를 연다. 2023년에 이어 BB&M에서 여는 두 번째 개인전이다.이번 전시에서 도지는 컴퓨테이셔널 프로세스와 손으로 만드는 전통적인 회화 방식을 결합한다.출발은 디지털이다. 3D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이용해 이미지를 설계한다. 이후 스텐실과 물감을 이용해 캔버스 위에 다시 옮긴다. 일본에서 생활하며 익힌 전통 수공예 판화기법도 작업에 스며들었다.그래서 그의 그림에는 묘한 역설이 생긴다. 차가운 코드에서 태어났는데 따뜻하다.평면인데 만져질 것 같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짜임’이다. 하나의 실이 반복돼 직물이 되

Sat, 22 Aug 2026 10:40
뉴진스,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80억 회 돌파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활동 공백기에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스트리밍 80억 회를 넘어섰다.2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가 발표한 음원들의 총 재생 수는 지난 18일 기준 80억 2009만 회로 집계됐다. 데뷔 약 4년1개월 만의 성과다.뉴진스는 2023년 3월 K팝 가수 최단 기간(219일) 합산 10억 스트리밍으로 기네스에 오른 뒤, 2024년 9월 50억 회를 달성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기존 곡들의 롱런에 힘입어 30억 회를 더했다.지금까지 낸 5장의 음반 수록곡 전곡이 억대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디토(Ditto)’와 ‘오엠지(OMG)’가 각각 9억 회 이상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슈퍼 샤이’(8억 회), ‘하이프 보이’(7억 회) 등이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지난 7월 기준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 수는 약 1328만 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청취 비율은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브라질 순으로 높았다.

Sat, 22 Aug 2026 09:40
20대 텍스트힙, ‘겉멋’ 아니었다…코로나 때 싹트고 한강이 ‘트리거’

책을 읽는 성인은 줄고 있는데, 20대는 오히려 더 읽는다. 특히 20대 초중반의 도서 구매는 최근 5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 불과 몇 살 위인 20대 후반이 같은 기간 제자리걸음을 한 것과 대조적이다.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38.5%로 2023년보다 4.5%포인트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20대 연간 독서율은 75.3%로 전체 성인 평균의 약 2배에 달했다. 전 연령대 가운데 독서율이 2년 전보다 상승한 것도 20대가 유일했다.20대 안에서도 책 구매 흐름은 갈렸다.교보문고가 최근 5년간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0년 7월~2021년 6월 판매량을 100으로 놓았을 때 20대 초중반에 해당하는 2000~2006년생의 판매지수는 125.3→125.0→135.0→176.0→199.5로 상승했다. 5년 사이 사실상 두 배가 됐다.반면 20대 후반인 1997~1999년생은 95.3→87.5→89.4

Sat, 22 Aug 2026 08:14
‘와일드’ 캣츠아이, 英 차트 장악…앨범 자체최고 2위·싱글 3곡 동시 진입

하이브(HYBE)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서 나란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21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와일드(WILD)’는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최신 차트(21~27일) 톱 100에 2위로 진입했다. 지난해 발표한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가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순위인 55위를 크게 뛰어넘은 성적이다.싱글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 ‘와일드’ 타이틀곡 ‘후티 프루티(Hootie Frutti)’가 16위로 데뷔했고, 앞서 발표한 선공개곡 ‘애니멀(Animal)’은 4계단 상승한 12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와일드’ 또 다른 수록곡 ‘벨 에어’(Bel Air)는 97위로 들어왔다. 이에 따라 캣츠아이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차트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캣츠아이는 특

Sat, 22 Aug 2026 07:31
[오늘의 운세/8월 23일]

● 쥐48년 가까운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진솔하게 이야기해 볼 것.60년 정성이 지극하면 원하는 바를 얻는다.72년 마음은 바쁜데 일은 더딜 수 있다.84년 급해도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96년 때로는 조연 역할도 기쁘게 해야 한다.08년 신뢰를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성실한 태도가 미래의 행운을 만든다.● 소37년 가는 곳마다 환영받는다.49년 겉모습보다 내면에 충실할 것.61년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한다.73년 무엇보다 먼저 건강을 챙겨라.85년 때로는 조건 없이 베풀 수도 있어야 한다.97년 꼼꼼한 준비와 신중한 판단이 원하는 성과를 가져오는 하루가 된다.● 호랑이38년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려라.50년 작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62년 피로가 누적되지 않게 무리하지 말 것.74년 좀 더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할 것.86년 욕심이 지나치면 후회할 일 생긴다.98년 과감한 포기와 선택이 오히려 더 큰 기회를 만들어 준

Sat, 22 Aug 2026 01:40
[오늘의 운세/8월 22일]

● 쥐48년 자녀들의 건강과 마음가짐을 세심하게 챙겨주어라.60년 가족 간의 화목과 행복이 최우선이다.72년 변화는 곧 발전의 시작이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다.84년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해야 한다.96년 상대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존중해 줄 것.08년 새로운 제안이나 기회가 찾아오니 망설이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해 보자.● 소37년 편법보다 원리원칙에 따른 정면승부가 좋다.49년 남의 말을 함부로 옮기지 말 것.61년 요행이나 헛된 유혹에 빠지지 말 것.73년 변명하지 말고 실수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해라.85년 무리하게 추진하지는 말 것.97년 중요한 일은 혼자 고민하기보다 주변의 조언을 참고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 호랑이38년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라.50년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도리가 아니면 하지 말라.62년 눈앞의 이익을 포기해야 큰 길이 보인다.74년 좀 더 적극적으로 운신할 것.86년 좋은 만남이나 횡재수가 있다

Sat, 22 Aug 2026 01:40
“인생은 꿈” 89세 홉킨스, 자작곡 클래식 앨범 발매

영국 출신의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89)가 자신이 작곡한 클래식 음악을 담은 앨범을 발매했다. 영국의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스는 21일 홉킨스의 앨범 ‘라이프 이즈 어 드림(Life Is a Dream·사진)’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홉킨스가 처음 선보이는 클래식 앨범으로, 그가 60여 년에 걸쳐 쓴 관현악 작품 12곡이 담겼다.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녹음했다. 홉킨스는 자신의 가족과 고향, 어린 시절의 기억 등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지었다. 1963년 작곡한 ‘1947: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1947: Suite for Solo Piano and Orchestra)’ 중 ‘브랙컨 로드(Bracken Road)’는 그가 1940년대 살았던 영국 사우스웨일스 고향 집의 풍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배우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작곡에도 남다른 재능과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네 살

Sat, 22 Aug 2026 01:40
문근영, 9년만에 스크린 주연 복귀

배우 문근영 씨(39·사진)가 9년 만에 스크린에서 주연을 맡는다. 배급사 쇼박스는 문 씨가 출연한 영화 ‘예토’가 촬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예토’는 인플루언서 자매가 캠핑을 떠난 뒤 사이비 종교의 옛터에서 동생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문 씨는 언니 수아 역을 연기했다. 동생 민아 역은 김시아 배우, 의문의 인물 덕희 역은 고아성 배우가 맡았다. 문 씨가 영화 주연을 맡는 건 2017년 ‘유리정원’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영화는 문 씨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2024년)에서 손발을 맞췄던 연상호 감독이 윤영우 감독과 공동 연출했다. 연 감독은 “문 배우 등이 독특한 캐릭터들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줘서 감탄했다”고 했다.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오늘도 새벽에 깼나요… 불면증 아닌 원시인 DNA

오랜 시간이 걸려서 잠이 들었는데, 한두 시간 만에 깨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 시계를 확인하곤 ‘기상 시간까지 3시간 남았네’라며 계산을 마친 뒤, 다음 날 얼마나 피곤할지 생각하며 한숨을 쉰 적도. 실은 이는 심각한 만성 불면증을 겪었던 저자의 20대 시절 모습이다. 현재 네덜란드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장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더 잘 자려던 노력’이 오히려 불면을 악화시킨다는 걸 깨달았다. ‘원시인 수면법’은 과거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 속에서 방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수면 교양서다. 책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완벽한 수면’의 법칙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현대인에게 익숙한 수면 상식 중 상당수가 오랫동안 답습되어 온 통념일 뿐”이라며 “획일적인 기준에 자신의 수면을 맞추려는 강박이 오히려 불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수면에 대한 가장 큰 오해 3가지를 살펴보자. ① 하루 8시간은 꼭 자야 한다 수렵채집인과 현

Sat, 22 Aug 2026 01:40
‘물의 요정’이 살고 있는 발칸반도의 원시림을 걷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2013년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 소개됐던 크로아티아는 발칸반도의 유서깊은 문화유산과 아드리아해의 해변 휴양지로 단연 눈길을 끌었다. 고대 로마황제의 휴양지였던 스플리트, 중세 라구사 공화국의 수도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은 한번쯤 가보고 싶은 로망을 자극했다. 그런데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등 환상적인 자연이 살아 숨쉬고, 현대적인 문명에도 영향을 끼친 도시를 찾아 떠나는 도시 여행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물의 나라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판도라 행성은 초록과 물의 세계다. 숲과 생명체들이 서로 빛으로 연결되고, 그 빛은 폭포처럼 떨어진다. 만일 판도라 행성과 닮은 곳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열여섯 개의 호수와 아흔 두 개의 폭포라 쏟아지는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선경(仙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물의 나라’다. 하늘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내리는 폭포가 있는 가 하면, 강바닥 전체가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몸의 다름’ 배척없던 조선, 개화기 후 ‘차별’ 생겼다

퇴계 이황(1501∼1570)의 둘째 부인 권씨에게는 지적장애가 있었다. 권씨는 건강 탓에 살림을 꾸리기 어려웠다. 그러나 퇴계는 권씨를 타박하지 않았다. 직접 반찬거리 구입, 노비 관리 등 여러 집안일을 주관했다. 퇴계의 이런 태도엔 조선 시대 성리학의 인간관이 담겨 있었다. 성리학은 겉모습보다 내면을 중시했다. 성인군자가 되려면 외양보다는 마음과 덕을 닦아야 한다며 ‘수기치인(修己治人)’을 강조했다. 저자는 이런 인식이 있었기에 퇴계처럼 이름난 인물이 장애인과 혼인하는 일도 당시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봤다. 고려대 문화창의학부 교수인 저자가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나라 장애사를 들여다본 교양서다. 저자는 원래 우리나라에선 몸의 다름을 결함으로 여기거나 배척하는 일이 별로 없었다고 평가한다. 장애인에 대한 제도와 복지 수준도 상당히 높았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조선의 법전인 경국대전에는 장애가 있는 사람은 신분에 관계없이 도성 안에서 말을 타고 다닐 수 있도록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숲처럼… 너에게 필요한 만큼만 가지렴”

아이가 “아빠가 어렸을 때는 날씨가 어땠어?”라고 물으면 ‘여름에도 이렇게 덥진 않아, 햇볕 아래서 놀 수도 있었다. 비가 이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몰아서 오진 않았다’라고 답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물음엔 말문이 막히기 마련. “지난 1만 년 동안 지속된 그 안정적인 기후를 뒤로하고”(‘독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떠나온 인류를, 우린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저자는 어린 딸의 같은 물음이, 자신이 삶을 생각해 온 방식을 근본부터 흔들었다고 했다. 기후 변화는 ‘진행 중인 현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실은 삶 전체가 이미 온난화가 진행된 세상을 배경으로 이뤄졌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는 것. 영국의 생태 활동가이자 작가로, 기후 대안학교 ‘블랙마운틴스칼리지’의 설립자이기도 한 저자는 이 물음이 ‘기후 변화라는 세대 간 약탈’에 관한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파괴된 환경을 물려준 세대로서, 어떻게 진실을 마주하고 생태계의 일부로서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를 담담하게 피력한다. 두

Sat, 22 Aug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죽고 싶은 사람, 살리고 싶은 사람 外

● 죽고 싶은 사람, 살리고 싶은 사람 자살률이 23년째 OECD 1위인 한국. 저자는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회적 실패로 규정한다. 핵심은 ‘신청주의’의 한계다. 스스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절박한 이들이 먼저 제도 밖으로 밀려난다. 일본의 정신장애인 보건복지 수첩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형 대안을 제안한다. 또한 자살 예방에 앞장선 사람들을 통해 공감과 연대가 사회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백종우 지음·마름모·1만3000원● 착한 판사, 나쁜 판사5년째 소년사건을 맡아온 부장판사의 에세이다. 저자는 기회를 줘도 더 큰 사건으로 돌아오는 아이들을 보며, 단호한 처분이 때로 ‘냉정한 선처’가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본질은 ‘처벌의 강약’이 아니라 아이를 어디에 두어야 사건이 반복되지 않는가이다. 법정 밖에서도 아이의 회복을 위한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하다. 책임을 묻는 일과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일은 결국 함께 가야 함을 일

Sat, 22 Aug 2026 01:40
[어린이 책]옥수수-토마토 자라는 산골 마을 할머니집

“보잘것없는 하늘 없듯이/보잘것없는 사람은 없다 …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모두모두 빛나는 별이다”(‘모두모두 빛나는 별이다’ 중) 산골 농부로 살며 맑고 소박한 시 세계를 펼쳐온 시인이 생명이 지닌 가치와 소중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동시집을 펴냈다. 시인은 “산골 다랑논마다/벼 자라는 소리”(‘소문’)를 들려주기도 하고 “마을을 지키는/큰 느티나무”(‘나는 그래’)의 너른 품을 노래하기도 한다.“우리 할머니는/산밭에 옥수수 익으면//팔 생각은 안하고/나누어 먹고 싶어/마음이 설렌대”(‘그게 보여’) 방학을 맞아 산골 할머니 집에 놀러 온 아이 ‘서로’와 시각 장애를 가진 서로의 엄마,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의 대화와 일상도 동시로 잔잔히 빚어졌다.“엄마를 보고는 쏜살같이 달려갑니다//“서로가 어쩐 일이야?”/“엄마 손 잡아주려고 왔지.”/서로는 엄마 손 꼭 잡고/저녁놀 환한 산길을 걸어갑니다//토마토 곁순 따던 할머니는/그 모습, 한참 바라보고 있습니다.”(‘저녁놀 환한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그랬다고 적었다

어떤 고민과 두려움 앞에서 농담하는 인간의 마음, 진담하는 인간의 심정을 아는 인간의 눈으로 앞으로도 세상을 공들여 바라보고, 서툴고 오류 많은 문장들을 계속 적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별점도 자본… 데이터 경제 속 당신은 몇 등급?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손목에 찬 ‘스마트 워치’를 확인한다.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깊은 잠에 든 시간, 수면 중 깬 시간 등이 숫자로 정리돼 있다. 오늘의 수면 상태는 ‘관심 필요’. 손목에 찬 작은 기계는 심박수와 걸음 수, 운동량까지 몸 상태를 촘촘한 데이터로 환산해 보여준다. 건강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가장 빠른 길’로 출근하고, 주문이 많거나 별점이 높은 식당을 찾아 밥을 먹는 삶에 익숙하다. 타인이 매긴 점수와 순위, 알고리즘의 추천이 어느새 일상의 선택을 좌우한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와 듀크대 사회학과 교수가 함께 쓴 이 책은 이처럼 삶 곳곳을 파고든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새로운 ‘사회적 위계’를 만들어 냈다고 본다. 데이터는 개인의 건강을 챙기거나 조금 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 검색 기록과 신용점수, 위치 정보, 소셜미디어의 ‘좋아요’ 같은 디지털 흔적은 개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재료가 된다. 저자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늑대인간-좀비… 괴물은 ‘인간의 거울’

어릴 적 해마다 여름이면 TV에서는 ‘납량 특집’이란 걸 많이 했다. 구미호와 저승사자, 도깨비 등 괴물과 귀신이 나오는 공포물인데, 무서운 걸 싫어하면서도 늘 끝까지 봤던 기억이 난다. 혼자는 엄두가 안 나 가족과 함께였지만. 사람의 심리는 참 묘하다. 무섭고 끔찍한데, 반대로 또 호기심이 생기는 마음은 뭘까. 영국 역사가이자 작가인 저자가 사람들이 그토록 혐오하면서도, 동시에 강렬한 흥미를 느껴 끊임없이 만들어낸 ‘괴물’의 역사를 추적했다. 황소 머리에 인간의 몸을 가진 미노타우로스부터 늑대인간과 프랑켄슈타인, 좀비 등 다양한 괴물의 역사를 소개하며 인간의 ‘괴물 만들기’가 단순한 상상력의 산물이 아니라 인종, 국가, 젠더 등에서 낯선 타자를 비인간화하는 도구로 쓰여 왔음을 지적한다. “1880년대에 동남아시아의 라오스에서 납치된 크라오라는 소녀가 런던의 로열 아쿠아리움에 전시되었다. 광고 전단에는 ‘잃어버린 고리 크라오, 다윈의 인간 기원론을 증명하는 살아 있는 증거’라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군주론’ 싫어한 왕, ‘군주론’대로 살았다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이자 역사가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는 ‘군주론’에서 “어떻게 사는가”(사실)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당위)를 구분함으로써 근대 정치철학의 초석을 닦았다. 이전까진 후자의 관점이 주류였고, 도덕성은 지배자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로 여겨졌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냉혹한 정치·외교 현실을 직시하며 그에 맞는 통치술을 제시했다.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마키아벨리즘’은 오랫동안 유럽에서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었다. 누군가는 그의 통찰에 지지를 보냈지만, 다른 누군가는 사악하다며 비판했다. 그런데 이 논쟁에 직접 뛰어든 군주가 있으니, 이른바 ‘대왕’이란 칭호가 붙는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1712∼1786)다. 그는 왕세자 시절 당대 유럽 최고 계몽사상가 볼테르와 교류하며 ‘안티마키아벨’을 집필한다. 이 책에서 그는 도덕에 기반한 통치와 이상주의적 외교를 주창하며 마키아벨리를 신랄하게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자연 생태계로 본 도시 발전의 법칙[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근대 이후로 사람들은 커다란 도시를 이루고 생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도시를 이루고 살 때 생기는 장점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 모여 있으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다. 그러면 그 시설을 더 크고 좋게 만들 수 있다. 이는 다시 사용자들에게도 이득이다. 그렇기에 우체국, 극장, 백화점, 상하수도 시설 등등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더 크고 좋게 만들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새로운 사업을 벌이기에 큰 도시가 유리하다는 뜻도 지닌다. 사업을 벌일 때 필요한 여러 물건을 구하기에도 편리하고, 사람을 고용하는 데도 인구 많은 도시가 편리하다. 이 말을 반대로 뒤집으면 도시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구하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도 된다. 내가 잘하는 게 클라리넷 연주라면 클라리넷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여 사는 특이한 시골 마을이 있지 않은 다음에야, 갖가지 취향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은 도시에서 일자리가 생

Sat, 22 Aug 2026 01:40
[그림책 한조각]나무 돌보기 대작전

잭과 핀은 서로 형제지만너무 달라요

Sat, 22 Aug 2026 01:40
아트위크 여는 ‘키아프리즈’… 한지붕 마지막, 내년부턴 분리개최

⟪韓미술시장 체질 바꾼 아트페어 ‘키아프리즈’미술 팬들은 해마다 9월 첫 주를 기다린다. 아트페어 ‘키아프’와 ‘프리즈’가 함께 열리기 때문. 두 페어가 한 장소에서 열리는 것도 공동 개최 5년째인 올해가 끝이라는데…. ‘키아프리즈’의 과거와 미래를 짚어본다.⟫“왜 우리가 다른 갤러리와 같이 늦게까지 문을 열어야 하죠?” 영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의 첫 서울 개최를 앞뒀던 2022년 여름. 프리즈 서울 디렉터인 패트릭 리는 화랑들의 이런 반응에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한다. 팬데믹이 마무리되지 않아 해외 고객이 국경을 넘을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던 시국. 프리즈 기간 밤에도 갤러리 문을 여는 ‘한남·청담·삼청 나이트(night)’ 행사를 위해 설득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리 디렉터는 “첫해엔 프리즈 때문에 외국인들이 대거 들어올 수 있으니 전시를 연장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에도 ‘글쎄요, 꼭 해야 하나요?’라며 체감하지 못하는 분도 많았다”며 “그러나 해가

Sat, 22 Aug 2026 01:40
초고가 거래-고미술… 中-日 등도 ‘미술 허브’ 경쟁

글로벌 미술 시장은 여전히 미국과 유럽이 중심이다. 하지만 아시아의 여러 거점 도시들도 ‘아트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아트페어 개최와 미술 전시 유치, 정부의 투자 등도 활발하다. 최근 글로벌 아트페어 기업인 ‘아트바젤’과 UBS가 발간한 ‘글로벌 아트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액 기준 세계 미술 시장은 미국(44%), 영국(18%), 중국(14%), 프랑스(8%) 등 상위 4개국이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스위스(3%), 독일(2%) 등 유럽 국가가 뒤를 잇고 있으며, 아시아에선 일본(1%)과 한국(1%)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미술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핵심 동력은 홍콩이다. 무관세 혜택과 오랫동안 이어져 온 금융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아트바젤 홍콩’은 경매사인 크리스티 홍콩, 소더비 홍콩과 함께 초고가 미술품 거래가 이뤄지는 장이다.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홍콩을 미술 허브로 되살리려는 당국의 과감한 지원에

Sat, 22 Aug 2026 01:40
“한국에선 별미인데”…콩나물밥, 해외서 ‘최악의 한국 쌀요리’ 1위

한국인에게 익숙한 콩나물밥이 해외 음식 평가 플랫폼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한국 쌀요리로 꼽혔다. 누드김밥, 충무김밥, 백설기, 인절미 등도 낮은 평가를 받은 음식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6일(현지 시간) 테이스트아틀라스에 따르면 ‘평점이 가장 낮은 한국 쌀요리 11선’에서 콩나물밥이 5점 만점에 2.4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는 테이스트아틀라스 이용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집계됐다.콩나물밥은 쌀과 콩나물을 함께 넣어 지은 음식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김치, 마늘, 참기름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완성된 콩나물밥에는 간장, 다진 마늘, 설탕, 파, 후추 등을 섞은 양념장을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다.2위는 2.7점을 받은 누드김밥이었다. 누드김밥은 밥이 겉으로 드러나고 김이 안쪽에 들어가는 형태로, 당근과 단무지, 달걀, 맛살, 깻잎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3위는 3.2점을 받은 충무김밥과 백설기였다. 충무김밥은 경남 통영 지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Fri, 21 Aug 2026 22:28
美 메탈 밴드 데몬 헌터, 넷플릭스 ‘케데헌’에 상표권 침해 소송

미국 크리스천 메탈 ‘밴드 데몬 헌터(Demon Hunter)’가 글로벌 히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로 인해 소비자 혼란이 발생했다며, 넷플릭스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데몬 헌터 측은 넷플릭스 스튜디오와 콘서트 기획사 AEG 프레젠츠가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25년간 활동해 온 밴드의 인지도를 알면서도 유사한 제명을 사용해 공연 티켓 오구매 등 실제 혼선이 빚어졌다는 취지다. 밴드 측은 음악, 공연, 굿즈 등에서의 제명 사용 금지와 손해배상을 법원에 청구했다. 반면 넷플릭스 측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지난해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오리지널 영화이자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작이다. 현재 속편과 투어, 뮤지컬 등 후속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서울=뉴시스]

Fri, 21 Aug 2026 20:08
‘오디세이’ 벌써 600만명…맷 데이먼 “한국팬에 감사, 큰 극장서 보시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영화 ‘오디세이’가 공개 17일 만에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섰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오디세이’가 21일 오후 3시경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595만여명)를 제치고 올해 흥행작 3위에 올랐다. 특히 ‘서울의 봄’(개봉 18일째)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 고지에 오르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인터스텔라’와 동일한 속도로 600만 고지를 밟은 만큼, ‘오디세이’도 천만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오디세이’는 개봉 3주 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흥행세는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오디세이’ 예매관객수는 약 76만 명이다. 600만 돌파를 기념해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의 감사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맷 데이먼은 “‘오디세이’가 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님

Fri, 21 Aug 2026 18:30
‘찬물 부어 먹는 컵라면’ 등장…日서 출시 1주만에 품절

1958년 즉석라면이 발명된 이후 68년간 이어져 온 ‘뜨거운 물’은 라면 조리의 당연한 공식이었다. 일본 닛신식품이 이 공식을 깨고 찬물만 부어 먹는 컵라면을 내놨다. 5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이 소진되며 예상 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닛신식품은 지난달 20일 찬물을 부어 먹는 ‘차갑게 먹는 컵누들’을 일본에서 출시했다. 김치맛과 치킨솔트레몬맛 2종으로, 가격은 개당 307엔(약 2600원)이다.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이 소진됐다.닛신식품은 세계 최초의 즉석라면을 내놓은 회사다. 창업자 안도 모모후쿠가 1958년 ‘치킨라멘’을 개발했고, 1971년에는 컵라면 ‘컵누들’을 선보였다. 이후 비빔면이나 냉라면처럼 차갑게 먹는 제품은 등장했지만 면을 익히는 과정에는 뜨거운 물이 필요했다.● 개발에만 5년…새 특허공정으로 탄탄한 식감 유지이번 제품은 이 과정을 아예 없앴다. 찬물을 붓고

Fri, 21 Aug 2026 17:53
국어문화원연합회, ‘2026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8월 시상식 개최

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26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8월 시상식을 연다.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은 기사와 방송에서 어려운 외국어나 낯선 전문 용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 표현을 사용한 언론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언론 현장의 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올바른 공공언어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이번 8월 수상자는 전문 기관이 지난 7월 한 달간 언론 보도와 방송 전반을 조사·분석한 정량 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정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수상자는 기자 5명, 피디 3명(공동 수상 2명 포함), 아나운서 1명 등 모두 9명이다. 기자 부문에서는 아시아경제 이종구 기자, 내일신문 송현경 기자, 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TV조선 서영일 기자가 선정됐다. 이들은 기사 작성 시 전문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하거나 알맞은 우리말 대체어를 사용한 점에서

Fri, 21 Aug 2026 17:11
350만원 캐비어를 밥에 ‘쓱쓱’…뷰티 브랜드가 차린 한 끼 [리뷰로그]

한 통에 약 350만 원이라는 캐비어를 밥에 통째로 넣어 비볐다. 뷰티 브랜드 가히가 화장품 원료인 캐비어를 코스 요리로 선보인 현장을 직접 찾았다.

Fri, 21 Aug 2026 16:27
차인표, 공황 증상 후 혼자 비행기 못 타…“신애라가 안정제 역할”

차인표가 비행기에서 처음 겪은 공황 증상을 공개했다.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나타나는 공황발작의 증상과 공황장애와의 차이, 치료법을 알아본다.

Fri, 21 Aug 2026 16:20
‘마약 집유’ 유아인, 빌리언스와 전속계약…“과거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

배우 유아인이 새 소속사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아인은 최근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 출연을 확정했으며, 마약 투약 사건 이후 배우 활동을 다시 이어갈 예정이다.

Fri, 21 Aug 2026 16:06
문근영, 9년만에 스크린 주연…연상호 감독의 미스터리 ‘예토’

배우 문근영 씨(39)가 9년 만에 스크린에서 주연을 맡는다.배급사 쇼박스는 문 씨가 출연한 영화 ‘예토’가 촬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예토’는 인플루언서 자매가 캠핑을 떠난 뒤 사이비 종교의 옛터에서 동생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문 씨는 언니 수아 역을 연기했다. 동생 민아 역은 김시아 배우, 의문의 인물 덕희 역은 고아성 배우가 맡았다.문 씨가 영화 주연을 맡는 건 2017년 ‘유리정원’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영화는 문 씨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2024년)에서 손발을 맞췄던 연상호 감독이 윤영우 감독과 공동 연출했다. 연 감독은 “독창적인 시각효과와 드라마가 결합한, 제가 만든 것 중에서도 손에 꼽는 참신한 작품”이라며 “문 배우 등이 독특한 캐릭터들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줘서 감탄했다”고 했다.

Fri, 21 Aug 2026 15:45
“인생은 꿈”…명배우 앤서니 홉킨스, 직접 작곡한 클래식 앨범 발매

영국 출신의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89)가 자신이 작곡한 클래식 음악을 담은 앨범을 발매했다.영국의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스는 21일 홉킨스의 앨범 ‘라이프 이즈 어 드림(Life Is a Dream)’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홉킨스가 처음 선보이는 클래식 앨범으로, 그가 60여 년에 걸쳐 쓴 관현악 작품 12곡이 담겼다.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녹음했다.홉킨스는 자신의 가족과 고향, 어린 시절의 기억 등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지었다. 1963년 작곡한 ‘1947: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1947: Suite for Solo Piano and Orchestra)’ 중 ‘브랙컨 로드(Bracken Road)’는 그가 1940년대 살았던 영국 사우스웨일스 고향 집의 풍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배우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작곡에도 남다른 재능과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네 살 때 피아노를 치

Fri, 21 Aug 2026 15:18
빅뱅, 데뷔 20주년에 다시 정상…신곡 ‘빅’ 멜론 1위 직행, 월드투어까지

빅뱅이 스타트렌드 K-POP 그룹 부문 일간 투표에서 23만2551표로 1위에 올랐다. 4년4개월 만의 신곡 ‘빅’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9년 만의 월드투어도 시작한다.

Fri, 21 Aug 2026 14:37
콜라 등 가당 음료 매일 마시면…위암 위험 2.5배 높아 [노화설계]

하루 한 잔 이상 습관적으로 마시는 설탕 첨가 음료가 위암 발생 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것과 관련 있다는 대규모 관찰연구가 나왔다.탄산음료, 과일맛 가당 음료, 레모네이드, 스포츠 음료 등 가당 음료를 많이 마시는 습관은 대장암, 유방암, 간암과의 연관성이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가당 음료와 위암의 연관성이 새롭게 관찰됐다.하버드대 의대 교육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브리검여성병원 등이 속한 매스제너럴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암연구소 연구진은 11만 명 이상을 수십 년간 추적 관찰한 두 개의 코호트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가당 음료를 한 잔 이상 마신 성인은 한 달에 한 잔 미만 마신 사람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2.45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 결과는 미국소화기학회(AGA)가 발행하는 소화기·간질환 분야 국제 학술지 ‘Gastro Hep Advances’에 발표됐다.위암으로 2024년에만 약 64만2000명이 사

Fri, 21 Aug 2026 14:10
라이즈, 美 톱 40 라디오 차트 첫 진입…글로벌 존재감 입증

그룹 라이즈(RIIZE)의 댄스 도파민을 자극하는 ‘두 유어 댄스’(Do your dance)가 미국 현지 라디오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라이즈 미니 2집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는 미국 미디어베이스가 발표한 ‘톱 40 라디오 차트’(8월 9~15일 집계)에 40위로 처음 진입했다. 미디어베이스 차트는 미국 내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송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어 북미 음악 시장의 대중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이번 집계 기간 약 130개 라디오 채널 중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 ‘아이하트 케이팝’(iHeart KPOP)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최다 송출된 K팝 곡으로 이름을 올렸다.‘두 유어 댄스’는 라이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담아낸 댄스 트랙이다. 힙한 스타일의 포인팅 안무와 여섯 멤버의 유기적인 호흡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6월 음원 발표 당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진

Fri, 21 Aug 2026 13:49
“난 왜 삼전을 8만원에 팔았나”…후회할 선택을 반복하는 이유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삼성전자를 팔고 후회하는 투자자의 심리부터 나이 들어 새 친구를 만드는 법,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이야기까지 금주의 신간을 소개한다.

Fri, 21 Aug 2026 11:15
김규원, 돌잔치 MC 시절 아찔한 말실수…“할머니 죽으셨어요”

김규원이 코미디언 지망생 시절 돌잔치 MC 아르바이트를 하다 가위바위보 이벤트 중 “할머니 죽으셨어요”라는 말실수를 한 뒤 일을 그만뒀던 일화를 공개했다.

Fri, 21 Aug 2026 11:15
손태진, 따뜻한 한마디로 시민 다독…“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가수 손태진이 시민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캠페인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서울 광화문을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드는 ‘심플 사서함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부터 연예인들의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손태진도 이번 응원 릴레이에 동참해 마음을 보탰다. 그는 자신의 노래 가사인 “세상일 참 마음같지 않죠. 우리 잠시만 쉬어갈까요. 두드려줄게요, 지친 어깨를”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손태진은 “열심히 달려왔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때도 있고, 삶의 무게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는 날도 있죠”라며 “하지만 저는 인생에 정해진 정답은 없고 각자에게 맞는 인생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니까 힘들 때는 잠시 주위를 돌아보면서 쉬어가도 괜찮다. 그 쉼 역시 여러분의 인생을 완성하는 하나의 아름다운 과정”이라며 “잠시나

Fri, 21 Aug 2026 11:00
남보라, 임신 38주 만삭에 반찬가게 사장 변신…“장사하려고 방송 18년 했나 봐”

남보라가 임신 38주 차 만삭의 몸으로 어머니의 반찬가게 지점을 맡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가족들이 준비한 베이비샤워와 함께 아들 이름 ‘이다니엘’도 공개했다.

Fri, 21 Aug 2026 10:50
하루 8시간 자야? 잠 안와도 누워있어라? 수면 강박이 불면을 악화시킨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잠에 들었는데, 한두 시간 만에 깨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 시계를 확인하곤 ‘기상 시간까지 3시간 남았네’라며 계산을 마친 뒤, 다음날 얼마나 피곤할지 생각하며 한숨을 쉰 적도.실은 이는 심각한 만성 불면증을 겪었던 저자의 20대 시절 모습이다. 현재 네덜란드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장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더 잘 자려던 노력’이 오히려 불면을 악화시킨다는 걸 깨달았다. ‘원시인 수면법’은 과거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 속에서 방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수면 교양서다.책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완벽한 수면’의 법칙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현대인에게 익숙한 수면 상식 중 상당수가 오랫동안 답습되어 온 통념일 뿐”이라며 “획일적인 기준에 자신의 수면을 맞추려는 강박이 오히려 불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수면에 대한 가장 큰 오해 3가지를 살펴보자.① 하루 8시간은 꼭 자야 한다수렵채집인과 현대인의 수면을 비

Fri, 21 Aug 2026 10:33
빅뱅, 오늘부터 20주년 대규모 월드투어 돌입

K-팝 2세대 상징인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매한 신곡으로 차트를 장악 중인 가운데 대규모 월드투어로 건재함을 과시한다.21일 팀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이날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XX : COSMOS)‘’의 포문을 연다. 약 9년 만에 열리는 빅뱅의 이번 투어는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19개 도시에서 33회 규모로 펼쳐진다.투어 타이틀의 ‘XX’는 20주년의 세월을, ‘코스모스’는 빅뱅의 음악적 여정과 팬들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뜻하는 우주적 개념을 담았다. 공연을 향한 분위기는 일찌감치 뜨겁게 달아올랐다. ‘빅뱅 우주론’을 주제로 한 과학 유튜브 ‘안될과학’과의 협업부터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 위촉까지 ‘코스모스’라는 키워드를 확장한 이색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또한 세트리스트부터 무대 디자인, 전체 연출에 이르기까지 공연 제작 전반에 직접

Fri, 21 Aug 2026 10:27
최시원, 경복궁서 담배 피운 ‘무개념’ 관광객에 ‘참교육’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경복궁에서 담배를 피우던 외국인 관광객을 발견하고 직접 다가가 정중한 영어로 흡연을 제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Fri, 21 Aug 2026 10:17
장윤정, 신곡 ‘하늘에’에 담은 속내 “신이 있긴 한가 원망했다”

장윤정이 약 3년 만에 신곡 ‘하늘에’를 발표했다. 장윤정은 신곡 발표에 대한 부담감으로 활동을 미뤄왔다며 혼자 견뎌야 한다고 느꼈던 외로운 시간을 노래에 담았다고 밝혔다.

Fri, 21 Aug 20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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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포츠 #


9. 사람속으로 #

성능 넘어… 삼성-LG, 국제 디자인상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프리미엄 가전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성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도 중요한 경쟁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양새다. 21일 삼성전자는 ‘IDEA 2026’에서 임팩트상 1개와 동상 9개, 입상 35개 등 총 45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한다. 특히 삼성의 가전 접근성 디자인이 임팩트상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각, 청각, 움직임, 인지 등 사용자마다 다른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LG전자 역시 같은 공모전에서 동상 5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 올해는 사람의 음성과 몸짓에 반응해 다양한 표정으로 상호 작용하는 가정용 홈로봇 LG 클로이드, 9mm 두께의

Sat, 22 Aug 2026 01:40
“인생은 꿈” 89세 홉킨스, 자작곡 클래식 앨범 발매

영국 출신의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89)가 자신이 작곡한 클래식 음악을 담은 앨범을 발매했다. 영국의 클래식 레이블 데카 클래식스는 21일 홉킨스의 앨범 ‘라이프 이즈 어 드림(Life Is a Dream·사진)’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홉킨스가 처음 선보이는 클래식 앨범으로, 그가 60여 년에 걸쳐 쓴 관현악 작품 12곡이 담겼다.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녹음했다. 홉킨스는 자신의 가족과 고향, 어린 시절의 기억 등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지었다. 1963년 작곡한 ‘1947: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1947: Suite for Solo Piano and Orchestra)’ 중 ‘브랙컨 로드(Bracken Road)’는 그가 1940년대 살았던 영국 사우스웨일스 고향 집의 풍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배우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작곡에도 남다른 재능과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네 살

Sat, 22 Aug 2026 01:40
문근영, 9년만에 스크린 주연 복귀

배우 문근영 씨(39·사진)가 9년 만에 스크린에서 주연을 맡는다. 배급사 쇼박스는 문 씨가 출연한 영화 ‘예토’가 촬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예토’는 인플루언서 자매가 캠핑을 떠난 뒤 사이비 종교의 옛터에서 동생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문 씨는 언니 수아 역을 연기했다. 동생 민아 역은 김시아 배우, 의문의 인물 덕희 역은 고아성 배우가 맡았다. 문 씨가 영화 주연을 맡는 건 2017년 ‘유리정원’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영화는 문 씨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2024년)에서 손발을 맞췄던 연상호 감독이 윤영우 감독과 공동 연출했다. 연 감독은 “문 배우 등이 독특한 캐릭터들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줘서 감탄했다”고 했다.

Sat, 22 Aug 2026 01:40
[인사]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승진〉 ▽국장급 △국립해양조사원장 장묘인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오영록

Sat, 22 Aug 2026 01:40
[부고]김복순 별세 外

◇김복순 씨 별세·윤종석 화가 모친상·박성수 씨 시모상=21일 충남 서천군 서해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1-953-4440 ◇나난수 전 강원지방병무청장 별세·현호 YTN 광주전남취재본부 기자 수현 씨 지현 흥진고 교사 진우 광양여고 교사 부친상·윤승철 한울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 배대일 ㈜제이드켐 전무 김정헌 전남장산초 교사 장인상·양희경 영광고 교사 시부상=21일 전남광주 그린장례문화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2-250-4455 ◇나은하 서울 중랑구의원 별세·김점곤 씨 부인상·종우 주영 씨 모친상=21일 서울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7시 반 02-2276-7671 ◇민순자 씨 별세·유지환 백퍼센트 대표 모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20분 02-3010-2000 ◇이영순 씨 별세·전영세 동아일보 사천용현독자센터 사장 장모상=21일 경남 산청군 원지산청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반 055-974-1234 ◇정희자 씨 별세·김선호 인

Sat, 22 Aug 2026 01:40
[인사]교육부

◇교육부 ▽부이사관 △뉴욕한국교육원 파견 신미경 ▽서기관 △독일〃 오응석 △LA〃 김진홍

Fri, 21 Aug 2026 04:30
[부고]김용권 별세 外

◇김용권 씨 별세·사재옥 씨 남편상·수곤 숙자 윤미 은수 씨 부친상·박종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파트장 박해일 씨 장인상=19일 경남 창원시 큰사랑요양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55-231-5444◇손명동 씨 별세·병학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덕울진지사장 병철 병수 영희 영숙 연옥 씨 부친상·현수 한겨레신문 문화스포츠부 기자 조부상=18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3-625-4466◇이연우 씨 별세·최강원 NH투자증권 ECM본부 상무 장인상=20일 가족장, 발인 22일 오전 8시◇이재분 씨 별세·노희섭 보헤미안로보틱스 부대표 모친상=19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20분 041-550-7474

Fri, 21 Aug 2026 04:30
10CM-선우정아 시티 라이브, 동아미디어센터 ‘룩스’ 생중계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청계광장에서 열린 ‘시티 라이브’에 출연한 가수 10CM(아래쪽 사진)와 선우정아의 모습이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룩스(LUUX)’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약 1시간 15분 동안 공연을 펼치며 광화문 일대 퇴근길 직장인들을 만났다. ‘시티 라이브’는 룩스를 활용해 펼쳐지는 일상 밀착형 라이브 공연으로, 동아미디어그룹이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다.

Fri, 21 Aug 2026 04:30
故안성기 대표작 6편, 부산국제영화제서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올해 1월 세상을 떠난 고 안성기 배우의 대표작들을 다시 보는 특별기획전이 마련된다.BIFF 사무국은 “10월 6일 개막하는 영화제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라는 제목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영작은 6편으로,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1980년)과 배창호 감독의 ‘고래 사냥’(1984년), 박광수 감독의 ‘칠수와 만수’(1988년),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1989년), 정지영 감독의 ‘하얀전쟁’(1992년), 임권택 감독의 ‘축제’(1996년)다.선정작들은 모두 고인이 생전에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제안받았을 때 추천한 작품들이다. BIFF는 영화 상영과 함께 고인과 작업했던 감독들이 직접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험과 모범 사이, 시대의 배우 안성기’라는 제목의 책자도 펴낸다.

Fri, 21 Aug 2026 04:30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 권민수씨

한국은행은 권민수 부총재보(56·사진)를 신임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권 신임 부총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은에 입행해 외자운용원장,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

Fri, 21 Aug 2026 04:30
타워팰리스에 ‘네 발 로봇 경비원’ 뜬다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에서 단지를 순찰하는 ‘네 발’의 로봇 경비원을 만날 수 있게 된다. 20일 LG CNS는 타워팰리스 관리업체 타워피엠씨와 함께 향후 2개월간 4족 보행 경비로봇(사진)을 시험한 뒤 4분기(10∼12월) 중 실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로봇은 네 개의 다리 끝에 바퀴가 달린 형태로 높이 약 57cm, 무게는 약 35kg이다. 로봇은 보행로와 지하 주차장 등을 돌아다니며 수상한 인물이나 화재, 전기차 충전시설의 고열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해 관리실에 알릴 예정이다.이처럼 아파트 관리 영역에도 사람을 보조하는 로봇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차량을 들어 올려 빈 공간까지 자동으로 옮기는 ‘주차 로봇’을 일반 주차장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평면형 주차 로봇을 내달부터 경기 시흥의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Fri, 21 Aug 2026 04:30
뇌출혈 딛고 교단 복귀 선생님… 5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뇌출혈을 이겨내고 교단으로 다시 돌아갈 만큼 교직을 사랑했던 50대 초등교사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양성우 씨(52·사진)가 이달 6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심장, 폐, 간, 양쪽 신장과 피부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씨는 2024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상태가 호전됐지만 올 4월 말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았다. 재활을 이어 가던 중 지난달 31일 다시 쓰러졌고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가족들은 평소 남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 했던 고인의 뜻을 기려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제주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양 씨는 2000년 서귀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소외된 학생들을 세심히 챙기는 교사였다.

Fri, 21 Aug 2026 04:30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서울숲에 2000석 규모 공연장 조성해 성수 경쟁력 높일것”

“2000석 규모 공연장은 성수동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핵심 시설입니다.”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은 6일 구청 집무실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성동구를 뛰어 넘어 서울의 ‘핫플레이스’가 된 성수동과 서울숲의 발전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유 구청장은 “서울숲이 있는 성수동 일대는 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와 무신사, 젠틀몬스터 등 패션·문화 콘텐츠 기업이 모여 있어 문화예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숲 인근에 중대형 공연장이 조성된다면 문화·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성수동 방문객의 약 50%가 20∼30대 청년층으로 구성됐고, K문화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과 소비도 계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연장 건립을 위해서는 서울시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성동구가 공연장 후보지로 검토하는 서울숲 인근의 주차장이 서울시 소유인 데다,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Fri, 21 Aug 2026 04:30
제자 세심히 챙기던 50대 초등교사, 떠나는 길에 5명에 새 생명

뇌출혈을 이겨내고 교단으로 다시 돌아갈 만큼 교직을 사랑했던 50대 초등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양성우 씨(52)가 이달 6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심장, 폐, 간, 양쪽 신장과 피부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씨는 2024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상태가 호전됐지만 올 4월 말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았다. 재활을 이어가던 중 지난달 31일 다시 쓰러졌고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가족들은 평소 남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 했던 고인의 뜻을 기려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제주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양 씨는 2000년 서귀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다.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소외된 학생들을 세심히 챙기는 교사였다. 양 씨의 발인에는 제자와 동료,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했다. 양 씨의 아내 강산주 씨는 “아픔 없는 곳에서 마음껏 여행하며 웃으면서 지내. 두 아들도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hu, 20 Aug 2026 17:40
‘바람 불어 좋은 날’부터 ‘축제’까지…BIFF, 故안성기 대표작 6편 특별 상영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올해 1월 세상을 떠난 고 안성기 배우의 대표작들을 다시 보는 특별기획전이 마련된다.BIFF 사무국은 “10월 6일 개막하는 영화제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라는 제목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영작은 6편으로,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1980년)과 배창호 감독의 ‘고래 사냥’(1984년), 박광수 감독의 ‘칠수와 만수’(1988년),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1989년), 정지영 감독의 ‘하얀전쟁’(1992년), 임권택 감독의 ‘축제’(1996년)다.선정작들은 모두 고인이 생전에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제안받았을 때 추천한 작품들이다. BIFF는 영화 상영과 함께 고인과 작업했던 감독들이 직접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험과 모범 사이, 시대의 배우 안성기’라는 제목의 책자도 펴낸다.

hu, 20 Aug 2026 17:00
한국체대 오재근 교수팀 “치매 노인 몸-머리 동시 사용하면 운동 효과 배가”[온라인 라운지]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오재근 교수팀이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24주간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걷기와 인지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는 운동이 인지기능과 보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기관 11곳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24주 동안 주 3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두 그룹 모두 노인의 근력과 균형, 이동능력 향상을 위한 오타고 운동 프로그램(Otago Exercise Program)을 실시했다. 한 그룹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을 했고, 다른 그룹은 걷는 동안 동물 이름 말하기, 숫자 거꾸로 세기 등의 인지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이중과제 보행운동’을 실시했다. 몸과 머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 방식이다.연구 결과 이중과제 보행운동을 실시한 그룹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을 한 그룹보다 인지기능과 보행속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hu, 20 Aug 2026 16:18
[온라인 라운지]중앙대, 발전재단 설립 추진

중앙대 총동문회(회장 김부섭)는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 305관에서 역대 동문회장과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총동문회는 이 자리에서 미래 비전인 ‘비전 2030 플러스’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할 중앙대 발전재단 설립 계획을 공개했다.총동문회 관계자는 “발전재단은 기존 장학재단과 별도로 설립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u, 20 Aug 2026 16:05
한국리서치 노익상 대표, 한국갈등학회 감사패 수상

한국리서치 노익상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한국갈등학회로부터 학회 성장과 갈등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리서치는 학회 출범 이후 10여 년간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학문적 기반을 지원해 왔으며, 노 대표는 학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힘을 보태왔다. 이날 하동현 회장을 비롯한 학회 회장단은 한국리서치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노 대표는 “축적된 조사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진단하고 해결에 기여하는 연구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u, 20 Aug 2026 11:06
리센느 팬부터 기업까지, 수해 거제 돕기 나섰다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걸그룹 리센느가 경남 거제 등 남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리센느의 팬클럽 ‘리마인’도 이틀 만에 5700여 만 원을 모금했다. 거제는 리센느의 리더인 원이(본명 정원이)의 고향이다. 19일 거제시는 리센느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리마인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센느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 한 곳도 이날 1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리마인이 전날 경남 거제와 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전용 모금 페이지를 개설해 이날 오후 4시까지 5784만9876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리센느는 원이와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거제 야호(やっほ-·안녕)’를 외치고 거제를 여행하는 모습 등을 담은 유튜브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5월 거제시는 리센느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원이를 포함한 리센느 멤버들은 거제

hu, 20 Aug 2026 04:30
[부고]세계야구선수권 첫우승 어우홍 前감독

한국의 세계야구선수권 우승을 이끈 어우홍 전 야구 대표팀 감독(사진)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어 전 감독은 1982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야구선수권에서 한국 사령탑을 맡아 아시아 국가 최초 우승을 이뤄냈다. 당시 최종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1-2로 끌려가던 8회 김재박이 ‘개구리 번트’로 동점을 만든 뒤 한대화가 3점 홈런을 터뜨려 5-2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5시 반 031-708-4444

hu, 20 Aug 2026 04:30
정몽준, 전태일이소선재단에 5억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사진)이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억 원을 기부했다. 19일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은 정 이사장으로부터 장학기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학재단 측 정순옥 이사가 올 2월 아산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에 초청받아 축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정 이사장은 축사를 듣고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아산재단의 설립 취지가 장학재단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장학금을 맡기기로 했다.

hu, 20 Aug 2026 04:30
고대 의대, ‘이종욱 펠로십’ 석사 첫배출

고려대 의대는 18일 서울 성북구 의대 본관에서 ‘이종욱 펠로십 학위과정’을 마친 제1기 연수생 15명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기구 수장을 지낸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보건의료 인력 연수 사업이다. 202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고려대 의대는 베트남,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을 초청해 전문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했다.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고려대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각국의 보건의료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u, 20 Aug 2026 04:30
[인사]기획예산처

◇기획예산처 〈임명〉 △장관정책보좌관 김병조

hu, 20 Aug 2026 04:30
美 모더나 “mRNA 암 치료제, 후기 임상 첫 성공”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쓰였던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이 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맞춤형 암 백신 시대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1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는 mRNA 기반 암 백신이 흑색종(피부암 종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3상에서 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막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후기 임상에서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 직후 모더나 주가는 미 뉴욕증시 장전 프리마켓에서 90%가량 급등했다. 두 회사는 흑색종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모더나의 mRNA 기반 ‘안티스메란’과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처방했다. 백신이 환자의 종양에만 존재하는 돌연변이를 면역계가 인식하도록 가르쳐 ‘무엇을 공격해야 하는지’ 알려줘 재발이나 전이를 막는 방식이다. 모더나는 미 식품의약국(FDA) 심사를 거쳐 이르면 내년 안티스메란의 출시를 목표로 하

hu, 20 Aug 2026 04:30
[부고]김팔구 별세 外

◇김팔구 씨 별세·동재 삼성화재 홍보팀 부장 부친상=19일 경북 김천제일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반 010-4242-1084 ◇박종숙 씨 별세·강병수 PSBX동산 대표이사 순명 은명 진명 씨 모친상·표현명 씨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장모상·서지연 씨 시모상=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반 02-3410-3151 ◇신세훈 시인(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별세·김향자 씨 남편상·하늘 새해 새별 씨 부친상=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반 02-2072-2010 ◇이환범 씨 별세·현도 가수 태균 씨 부친상=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반 02-2258-5979 ◇최덕순 씨 별세·철한 한국기원 프로기사 9단 부친상·윤지희 프로기사 4단 시부상=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000 ◇홍영자 씨 별세·김창수 씨 부인상·갑호 케이앤티인베스트먼트 대표 선화 국화 씨 모친상·강명철 씨 장모상·김선희 씨 시모상=

hu, 20 Aug 2026 04:30
3년 수리 마친 성균관 대성전… 국내 최장 평고대 발견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성균관 대성전이 약 3년간의 해체·수리 작업을 마치고 돌아온다. 공사 과정에선 1602년 중건을 입증하는 묵서(墨書)와 국내에서 가장 긴 ‘평고대(平高臺·처마 곡선을 만들기 위해 서까래 끝에 덧대는 부재)’가 발견됐다. 국가유산청과 종로구는 “24일 오전 종로구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앞마당에서 대성전 수리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성전은 2021년 동북측 추녀의 처짐이 확인돼 2023년 9월부터 약 77억 원을 들여 해체하고 수리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중국 유학 성인과 우리나라 명현 18인의 위패를 모시는 공간으로 1602년(선조 35년) 중건됐다. 명현 18인은 설총과 최치원(신라), 안향과 정몽주(고려), 김굉필, 조광조, 이황, 이이, 김장생, 김집, 송준길, 정여창, 이언적, 김인후, 성혼, 조헌, 송시열, 박세채(조선)를 일컫는다. 이번 공사에서 기둥 1본, 추녀 2본, 도리 2본은 교체하되, 기둥을 덧대고 보존

hu, 20 Aug 2026 04:30
“종로패스로 관광객 소비 늘리고, 8000개 일자리 만들 것”

“절차적 논란을 덮어둔 채 속도만 내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이 아닙니다.”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5일 종로구청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세운4구역 재개발의 인가 절차가 적절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은 종로구의 최대 현안이다. 서울시는 이곳을 최고 145m 높이로 재개발하는 정비계획을 마련했으나, 국가유산청은 고층 건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경관을 훼손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임 구청장은 퇴임을 약 2주 앞둔 6월 18일 세운4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인가했다. 유 구청장은 “6·3지방선거 당선 뒤 인수위원회에서 관련 보고를 받고 세운4구역 인가 절차를 우선 보류하라고 요청했다”며 “그런데도 절차를 진행한다면 조사를 통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전임 구청장이) 자신이 기안하는 ‘셀프 기안’으로 결재를 할 수 있느냐”며 “결재 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을 포함

hu, 20 Aug 2026 04:30
은행원 출신 박경리 탄생 100주년, 우리銀 1억 지원

우리은행은 박경리 작가(1926∼2008)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토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작가는 1954년 우리은행 전신인 상업은행 용산지점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했다. 등단 전 상업은행 사보 ‘천일’에 본명인 ‘박금이’로 장편시 ‘바다와 하늘’을 발표했다. 퇴사 후에도 단편소설 ‘전생록’을 사보에 기고했다. 우리은행은 박경리 선생 대표작인 대하소설 ‘토지’의 영문 번역과 출판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박경리문학상 특별상도 후원한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있는 역사관 ‘우리 1899’에서는 박경리 특별 기획전을 연다. 박 작가가 상업은행 사보에 발표했던 작품, 개인 소장품을 전시한다. 기획전은 9월 18일까지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박경리 선생의 위대한 문학적 유산이 세계로 뻗어나가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hu, 20 Aug 2026 04:30
[알립니다]수해 피해 이웃 돕기 성금 모금합니다

동아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수해 이웃돕기 긴급 모금’을 시작합니다. 경남과 부산 등 남부 지역에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삶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모금 기간: 8월 31일까지● 계좌번호: 국민은행 054990-72-003752, 농협은행 106-90664-003747●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온라인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hopebridge.or.kr)● ARS 기부: 060-700-0110(건당 1만 원), 060-701-1004(건당 3000원)● 문자 기부: #0095(건당 2000원)● 기부금 영수증 발급 문의: 1544-9595※ 성금 접수를 원하시는 독자께서는 긴급 모금 계좌로 직접 송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신문사에서는 성금을 직접 접수하지 않습니다).

hu, 20 Aug 2026 04:30
“WMAC 운영 경험, 내년 세계사격선수권으로 이어가겠다”

“대회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내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비롯한 향후 국제스포츠행사의 성공으로 이어 가겠습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구의 국제대회 개최 역량과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106개국에서 선수와 동반 가족 등 1만1225명이 참가한다. 추 시장 취임 후 대구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행사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에 이어 마스터즈 실외 대회까지 개최한다. 엘리트 세계선수권과 마스터즈 실내·실외 대회를 모두 치른 국제 육상도시로서 위상을 굳히게 됐다. 추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 관광객 재방문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임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대구 대회가 갖는 의미는….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

hu, 20 Aug 2026 04:30
동아 AI Lab 수료생 김형민 씨, K-AI 콘텐츠 공모전 대상

동아일보가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KDT) 과정 ‘동아 AI Lab’ 수료생 김형민 씨(37)가 ‘2026 K-AI 콘텐츠 공모전’ 솔루션 부문에서 AX 미디어상 대상(KT skylife 사장상)을 받았다.김 씨는 AI 기반 아동 미디어 플랫폼 ‘키디(Kiddy)’를 출품했다. 키디는 아동이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유해 콘텐츠를 AI로 분석하고 차단하는 서비스다. 아동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김 씨는 동아 AI Lab 2기 교육과정이 공모전 수상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아이디어 기획, AI 기반 기능 구현, 프로젝트 수행까지 서비스 개발의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키디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동아일보는 고용노동부 KDT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 AI Lab을 운영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를 기획·개발할 수 있는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

Wed, 19 Aug 2026 16:48
[인사]재정경제부 外

◇재정경제부 〈전보〉 ▽국장급 △공공정책국장 이상윤 ◇고용노동부 〈전보〉 ▽국장급 △통합고용정책국장 김형광 △노동시장정책관 최태호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권진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 서경숙 ◇한국원자력의학원 △기획조정실장 장원일

Wed, 19 Aug 2026 04:30
[부고]김병옥 별세 外

◇김병옥 씨 별세·김동준 재정경제부 대외경제국장 모친상=18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787-1500 ◇김용희 씨 별세·윤상호 모아라이프플러스 총괄대표 상범 주일 경자 춘자 은주 씨 모친상=17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42-280-8181 ◇박재훈 전 국가정보대학원장 별세·선우 모브앱스 지사장 부친상·장근준 SK리츠운용 대표이사 장인상=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반 02-3410-3151 ◇최규일 씨 별세·정순기 전 국토교통부 공무원 위용 동아일보 출판국 기획위원 선숙 기숙 씨 모친상=18일 강원 강릉동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반 033-650-6165

Wed, 19 Aug 2026 04:30
강원용 목사 20주기… “대화와 화해의 정신 성찰”

한국의 대표적인 종교·사회 운동가였던 여해 강원용 목사(1917∼2006·사진)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경동교회와 재단법인 ‘여해와 함께’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경동교회 본당에서 ‘여해와 함께하는 내일을 위한 노래’를 주제로 추모 모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 목사의 생애와 사상을 반추하고, 그가 남긴 ‘대화와 화해’ 정신을 성찰하고자 마련됐다. 박명림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과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안재웅 YMCA 전국연맹 이사장(목사)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씨튼수녀회 중창단과 박수길 성악가, 이정희 무용단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강 목사의 생전 육성 메시지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라는 주제로 강 목사의 여해 어록 전시도 열린다. 전시는 30일까지 경동교회 선교관 2층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강 목사의 정신을 실천적 유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

Wed, 19 Aug 2026 04:30
故이태석 신부 제자, 남수단 첫 신경과 전문의에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의료와 교육 봉사를 하다 세상을 떠난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가 16년 만에 남수단 최초의 신경과 전문의가 됐다. 18일 이태석재단에 따르면 남수단 출신의 조지프 볼 씨(36)가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대 교육병원인 블랙 라이언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신경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조지프는 이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울지마 톤즈’(2010년)에서 이 신부를 만나 의사의 꿈을 갖게 된 학생으로 등장했다. 조지프가 꿈을 이룬 과정에는 국경을 넘어선 한국의 도움이 있었다. 조지프는 이태석재단의 ‘권성현 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과 전문의 수련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지만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 권성현 군의 부모는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잇고 싶다”며 재단에 6년 치 학비를 기부했다. 조지프는 권 군의 부모에게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두 분께 받은 사랑과 도움을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재단이 추

Wed, 19 Aug 2026 04:30
‘구글의 전설’ 제프 딘 “인간 -AI 협업때 최고의 성과”

구글에서 27년간 인공지능(AI) 개발을 주도했던 제프 딘 전 구글 수석과학자가 한국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인간과 AI가 협업할 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KAIST와 국내외 산학연의 AI 원천기술 연구를 총괄하는 국가AI연구거점은 제프 딘 디스커버리루프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AI허브에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딘 CEO는 구글 초창기인 1999년 합류해 맵리듀스와 빅테이블 등 검색 인프라를 설계하고, AI 개발 도구 텐서플로와 AI 연산 칩 텐서처리장치(TPU) 개발을 주도해 ‘구글의 전설’로 불린다. 최근에는 구글을 떠나 디스커버리루프를 창업해 연구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고 과학·공학 분야의 발전을 앞당기고자 나섰다. ‘머신러닝의 주요 흐름’을 주제로 강연한 딘 CEO는 지난 15년간 AI가 발전해 온 과정을 짚었다. 그는 연산량과 데이터의 증가, 모델 대형화가 성능 향상을 이끌었으며 하드웨어와 알

Wed, 19 Aug 2026 04:30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50주기 추모식

18일 경기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판문점 8·18 도끼만행사건 희생자 50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Wed, 19 Aug 2026 04:30
사랑의열매, 호우 피해 성금 모금

1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부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과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호우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주택과 도로 침수, 수목 전도 등 2574건의 피해가 신고됐다”고 특별모금 배경을 밝혔다. 문의는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

Wed, 19 Aug 2026 04:30
‘박서보미술관’ 자택 옆에 연다, 미공개 3점 첫선

한국 단색화를 대표하는 박서보 화가(1931∼2023·사진)가 생활하고 작업했던 연희동 자택 바로 옆에 ‘박서보미술관’이 들어선다. 박서보미술관은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술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3개의 전시실(SPACE Ø, SPACE 2, SPACE 3)과 커뮤니티 공간(SPACE 1), 야외 정원 등으로 구성된 미술관을 공개했다.최문규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설계해 약 3년 만에 완공된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까지 5개 층(2000㎡ 규모)으로 만들어졌다. 3층 정사각형 공간 ‘큐브’엔 화가가 생전 미술관이 건립되면 전시되길 바라며 그린 백색 묘법 작품 세 점이 걸려 있다. 이 작품들이 일반에 공개되는 건 처음이다. 21일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미술관은 개관 기념전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박서보와 베트남 출신 프랑스 작가 흐엉 도딘의 회화 42점(박서보 25점, 흐엉 도딘 17점)을 소개한다. 박서보는 물에 불린 한지

Wed, 19 Aug 2026 04:30
“동화 쓸 때만이라도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

《동화 작가 이금이(64)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문학가 중 한 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라 ‘K아동문학’의 저력을 보여 줬다. 2년마다 시상하는 이 상은 세계 최대 아동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 메인 홀에서 생중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남의 잔치’로 여겼던 이 발표장을 찾아 가슴을 졸이며 함께 결과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국내 출판인들에겐 벅찬 위상 변화다.》이 작가에겐 이야기꾼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나 ‘꼭 내 마음 같던’ 아이들이 나오는 동화를 탐독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이야기”였다. 20대 초반 어린 시절 꿈대로 동화 작가로 등단해 40여 년간 50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12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작가는 “평생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 ‘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게 내 책을 읽고 위안받았다고 말하는

ue, 18 Aug 2026 04:30
[알립니다]AI 농업서 K푸드까지… ‘농촌의 미래’ 만나세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2026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에이팜쇼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농·귀농 박람회입니다. 올해 에이팜쇼에서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푸드와 인공지능(AI)이 이끄는 미래 농업을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어집니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과 청년 농업인의 혁신 사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로컬 마켓과 귀농귀촌 설명회, 전통주·전통 다과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farm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02-839-5300

ue, 18 Aug 2026 04:30
‘빌보드 200’ 최다 1위, 비틀스 다음이 스키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앨범 9장을 연속으로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K팝 가수로 최초이며, 역사상 그룹 중에서도 영국의 전설적 밴드 비틀스(19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빌보드는 16일(현지 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스키즈의 새로운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THAT)’이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한 주 동안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등을 합산하는 ‘앨범 유닛’이 36만9000유닛을 기록해, 그룹 자체로도 최고 주간 성적을 세웠다. 앨범 판매량은 35만7000장이다. 8인조인 스키즈는 2022년 발매한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파이브스타(5-STAR)’, ‘락스타(樂-STAR)’, ‘카르마(KARMA)’ 등 그간 빌보드 200에 진입한 앨범 9장을 모두 정상에 올렸다. 빌보드는 “1위에 오른 앨범이 가장 많은 그룹은 비틀스로, 스키즈는 롤링

ue, 18 Aug 2026 04:30
“동해, 세계 다이버들 꿈의 장소”

가수이자 베테랑 스쿠버다이버인 이은미 씨(60·사진)가 경북 동해안의 빼어난 수중 경관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울릉군 죽도에서 열린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 공개 행사에서 이 씨를 ‘경북 동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10+1선에는 죽도와 포항 호미반도, 경주 문무대왕릉 등 동해안의 대표 수중 명소가 포함됐다. 이 씨는 10여 년 경력의 다이버로, 4년째 매년 열흘에서 보름가량 울릉도를 찾아 바닷속을 누비고 있다. 그는 “동해는 제주나 해외의 유명 지점에 뒤지지 않는 전 세계 다이버의 꿈의 장소”라고 말했다.

ue, 18 Aug 2026 04:30
[인사]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상임위원 한영동 △통합특별시지원단 부단장 이승규 ◇기상청 〈승진〉 △부산지방기상청장 홍기만

ue, 18 Aug 2026 04:30
“백악관 비서실장인데요…” 英총리도 낚였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사진)가 수지 와일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을 사칭한 범인에게 속아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주고받았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7일(현지 시간) 전했다. 버넘 총리와 사칭범 사이에 어떤 내용의 메시지가 몇 차례나 오갔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 정부 관계자는 “메시지는 몇 통에 불과했고, 별다른 의미는 없는 내용이었다”며 버넘 총리가 가짜임을 알아차린 뒤 신속히 당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리실은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며 논평을 거부했다. 영국 정부는 와일스 실장의 휴대전화가 해킹당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으며, 미국 주재 대사관을 통해 백악관에 이 같은 우려를 전달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와일스 실장을 사칭한 인물이 미 연방 상원의원과 주지사, 유명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ue, 18 Aug 2026 04:30
호날두 “이번 시즌이 선수 생활 마지막 될듯”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사진)가 2026∼2027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호날두는 17일 패션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이번이 내 축구 선수 생활의 마지막 해(시즌)가 될 것 같다. 멋진 유산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팀 알나스르와 내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호날두가 말한 ‘유산’은 개인 통산 1000골 달성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현재 클럽팀과 포르투갈 대표팀을 통틀어 976골을 기록 중이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 팀에서 뛰었던 호날두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5차례 거머쥐었다. 호날두는 은퇴 후 계획에 대해서는 “더 많이 즐기고 여행도 자주 다닐 것이다. 그동안 나와 가족이 이뤄낸 것들을 마음껏 누리고 싶다”고 했다.

ue, 18 Aug 2026 04:30
삼성,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 15명에 장학금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달 열린 국제수학·물리·생물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딴 한국 대표단 수상자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11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노태문 사장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6명(금메달 3명, 은메달 2명, 장려상 1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은 13일 경기 화성시 화성캠퍼스에서 전영현 부회장이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5명 전원(금메달)에게, 삼성바이오는 14일 인천 송도에서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수상자 4명 전원(금메달)에게 각각 장학금을 건넸다. 각 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장학금 수여 후 수상자 및 학부모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올해 한국 대표단은 물리올림피아드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생물올림피아드에서는 참가자 개인 성적 합산 기준 미국·중국·대만과 공동 1위를 기록했고 수학은 종합 6위(금 3, 은 2

ue, 18 Aug 2026 04:30
희망브리지, 남부지방 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남부 지방 집중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17일 희망브리지는 31일까지 주택과 차량 침수,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은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역별, 재해별로 균등하게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나 문자메시지 기부도 가능하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폭우와 산사태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구호물품 지급과 긴급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ue, 18 Aug 2026 04:30
‘팔꿈치 인대 접합술’ 처음 받은 MLB 288승 투수 토미 존 별세

야구 선수로는 사상 처음 팔꿈치 인대 접합술을 받았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88승 투수 토미 존(사진)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1963년 빅리그에 데뷔한 존은 LA 다저스 소속이던 1974년 7월 경기 도중 왼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다저스 주치의였던 프랭크 조브 박사는 오른팔 힘줄을 떼어내 손상된 팔꿈치 인대를 대체하는 수술을 했다. 수술은 대성공이었고 존은 46세까지 26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등 많은 선수 생명을 살린 이 수술은 그의 이름을 따 ‘토미존 수술’로 불린다.

ue, 18 Aug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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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강 #

“4.5kg 뺐을 뿐인데 무릎 부담 18kg↓”…관절염 뜻밖의 계산법 [노화설계]

과체중인 사람이 체중을 약 4.5kg 줄이면 걸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약 18kg 감소할 수 있다. 무릎 골관절염과 체중·근력·운동의 관계를 살펴본다.

Sat, 22 Aug 2026 19:00
데오드란트는 땀 줄여준다?…“잘못 아신 겁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 땀 관리를 위해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데오드란트와 땀 분비 억제제는 성분과 목적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에 따르면 데오드란트는 땀 자체를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땀으로 인한 냄새를 가려주는 화장품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땀 분비 억제제 같은 경우에는 화학적으로 땀샘을 일시적으로 막아 물리적인 땀 배출을 줄여주는 의약외품 또는 일반의약품이다. 따라서 목적을 혼동해서 쓰면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구별해 사용해야 한다.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밤에 바르고 자야 하는 것은 데오드란트가 아닌 땀 분비 억제제다. 데오드란트는 냄새를 향으로 덮어주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외출 직전과 같은 때 수시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땀 분비 억제제는 다르다. 땀 분비 억제제는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의약외

Sat, 22 Aug 2026 18:09
대소변 처리부터 마사지까지…초고령사회 ‘로봇 간병인’이 온다

중국에서 노인의 대소변을 자동 처리하고 보행과 가사를 돕는 로봇부터 요양보호사의 허리를 받치고 마사지와 말벗 역할까지 하는 돌봄 로봇이 등장하고 있다.

Sat, 22 Aug 2026 13:00
씨름판을 평정한 억척 아줌마 “이젠 보디빌딩 태극마크 노려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경남 김해에 사는 노은수 씨(46)의 삶은 ‘늦게 피는 꽃’이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진다. 그는 원래 꽃집을 운영하던 플로리스트였다. 국립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지만, 체육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은 이루지 못했다.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평범한 자영업자로 살던 그가 마흔을 넘긴 나이에 씨름 선수로 실업팀에 스카우트됐다. 이제는 보디빌딩 국가대표를 목표로 매일 새벽 헬스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노 씨가 씨름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1년이었다.“사범대 체육교육과에 씨름 특기생으로 들어온 친구들이 있어 씨름을 배우게 됐죠. 그 친구들을 지도하던 분이 제게 제주도에서 열리는 생활체육 대통령배 씨름대회에 나갈 것을 권유했죠. 제주도로 여행 간다는 말에 솔깃해 경남 지역 선발전에 나가 2위를 했는데, 전국에서는 우승했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죠. 그런데 당시 생활체육 규정상 우승한 선수는 대회에 못 나오게 돼 있어서 그것으로 끝이었죠.”노 씨는 대학 졸업한 뒤 결혼하고 아이

Sat, 22 Aug 2026 12:00
아빠가 떠먹던 ‘흰 가루약’의 변신…2030도 찾는 환갑 앞둔 ‘용각산’

어린 시절 아버지가 목이 칼칼할 때면 작은 숟가락으로 떠먹던 은색 통 속 흰색 가루약. ‘용각산’은 오랫동안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상비약이었다. 이제는 그 용각산을 2030대가 스틱째 뜯어 먹고 민트커피향과 블루베리향까지 골라 먹는다.진해거담제 용각산은 보령이 1967년 출시한 이후 6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온 대표 장수의약품이다. 보령(003850)이 ‘보령제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의약품이기도 하다. 회사의 시작을 함께한 제품이 이제는 연 매출 200억 원을 훌쩍 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용각산의 시작은 보령 창업주 김승호 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 회장은 한약재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원료 공급 가능성을 고려해 생약제제 의약품에 주목했다. 이 과정에서 눈에 들어온 것이 일본 류카쿠산사가 개발한 용각산이었다.기술 도입은 쉽지 않았다. 당시 보령제약은 제대로 된 생산공장조차 갖추지 못한 신생 제약사였다. 김 회장은 막 계약을 마친 성수동 공장 부지로

Sat, 22 Aug 2026 10:40
“잘 먹는데 영양 불균형… ‘하나만 더하기’ 식단 짜야”

건강 관리가 일상의 핵심이 됐다. 꾸준한 운동, 깐깐한 식단 관리, 영양제 섭취는 기본. 슈퍼푸드를 챙겨 먹고 이색 식이요법을 시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현대인 상당수는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 2022∼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세 이상 국민 셋 중 하나(32.4%)가 영양 불균형 상태로 나타났다. 건강의 기본 토대인 밥상이 무너진 탓이다. 이 문제를 정면으로 짚어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열린 글로벌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의 ‘제스프리 영양콘’이다.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운영자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윔클리닉 원장, 방송인 강남, 관객 100여 명이 머리를 맞대고 영양 불균형을 타파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배부른 영양 불균형 우 원장은 영양 불균형의 정확한 개념부터 짚었다. 우리 몸이 정상 작동하려면 두 가지 축의 영양소가 필요하다. 열량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거대 영양소와 생리를 조절하

Sat, 22 Aug 2026 01:40
차인표, 공황 증상 후 혼자 비행기 못 타…“신애라가 안정제 역할”

차인표가 비행기에서 처음 겪은 공황 증상을 공개했다.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나타나는 공황발작의 증상과 공황장애와의 차이, 치료법을 알아본다.

Fri, 21 Aug 2026 16:20
여러 척추 마디에 나타난 통증…추간공확장술로 한 번에 치료 가능[기고/박경우]

70대 이모 씨는 허리 통증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초기에는 요추 한 부위의 디스크 문제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했지만 최근에는 조금만 걸어도 양쪽 엉덩이가 당기고 종아리가 저려 자주 쉬어야 했다. 정밀검사 결과, 하나의 문제가 아니었다. 요추 위쪽 마디에서는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고 있었고, 아래쪽 마디에서는 퇴행성 변화로 좁아진 척추관과 추간공이 신경을 누르고 있었다. 신경 주변에 형성된 미세한 섬유성 유착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척추의 여러 마디에서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 유착성 질환 등이 동시에 발생한 상태를 ‘척추 다분절 복합 질환’이라고 한다. 척추는 여러 개의 뼈마디와 디스크, 인대, 신경 및 혈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 구조다. 따라서 한 마디에서 시작된 변화가 인접 마디로 이어지거나, 서로 다른 마디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중장년층과 고령층에서는 디스크의 수분이 감소하고 인대와 관절이

Fri, 21 Aug 2026 15:25
동물 쓰다듬은 3세 아이, 영구적 뇌 손상…체험농장서 무슨 일이

호주의 한 체험농장을 방문한 2·3세 아이가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돼 중증 합병증을 겪었다. 동물 접촉 뒤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본다.

Fri, 21 Aug 2026 15:09
반려견 키우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았다…이유는 ‘이것’ [노화설계]

일본에서 65~84세 1만1224명을 7년 넘게 추적한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노인의 치매 위험이 48% 낮았다. 연구진은 산책과 사회적 교류 증가에 주목했다.

Fri, 21 Aug 2026 15:09
유한양행, 국가유공자 1400명에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

유한양행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 등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100명이 참여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했다.‘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기부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파스류 수요가 높다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2017년 시작됐다.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는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 발굴과 전달 체계를 확대했다.올해 제작한 나눔상자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14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 1000명에 더해 용인과 청주 지역 400명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수혜자는 8761명으로 늘었다.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이 1933년 자체 개발한 의약품이다. 연고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로션과 첩부제, 쿨겔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유한양행 관계자는 “

Fri, 21 Aug 2026 14:28
콜라 등 가당 음료 매일 마시면…위암 위험 2.5배 높아 [노화설계]

하루 한 잔 이상 습관적으로 마시는 설탕 첨가 음료가 위암 발생 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것과 관련 있다는 대규모 관찰연구가 나왔다.탄산음료, 과일맛 가당 음료, 레모네이드, 스포츠 음료 등 가당 음료를 많이 마시는 습관은 대장암, 유방암, 간암과의 연관성이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가당 음료와 위암의 연관성이 새롭게 관찰됐다.하버드대 의대 교육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브리검여성병원 등이 속한 매스제너럴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암연구소 연구진은 11만 명 이상을 수십 년간 추적 관찰한 두 개의 코호트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가당 음료를 한 잔 이상 마신 성인은 한 달에 한 잔 미만 마신 사람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2.45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 결과는 미국소화기학회(AGA)가 발행하는 소화기·간질환 분야 국제 학술지 ‘Gastro Hep Advances’에 발표됐다.위암으로 2024년에만 약 64만2000명이 사

Fri, 21 Aug 2026 14:10
‘간질간질’ 괴롭히는 무좀…방치시 봉와직염 온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 표면의 곰팡이균 번식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매년 여름이면 무좀과 어루러기 같은 곰팡이성 피부질환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크게 증가한다. 두 질환 모두 흔하게 발생하지만 재발이 잦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원인과 증상을 파악해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무좀은 백선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특히 기승을 부린다. 주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처럼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흔히 발생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 작은 물집, 진물, 두꺼운 각질 등이다. 심한 경우에는 두꺼워진 각질이 갈라져 상처가 생기고, 균이 상처 틈으로 침투해 피부와 피하조직에 세균이 퍼져 염증이 생기는 봉와직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민준홍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는 “무좀 치료는 병변 부위에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거나, 4~6주간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

Fri, 21 Aug 2026 10:10
“커피, 체지방은 낮추고 골격근량은 올려”…핀란드 2200명 대사 분석

하루 커피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BMI)와 관계없이 체지방 및 내장지방량은 적고 골격근량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현지시간)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1966년 북핀란드 출생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46세 성인 2264명의 대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 분야 국제 학술지 ‘유럽 영양학 저널’ 2026년 8월호에 실렸다.연구진은 참여자를 커피 섭취량을 기준으로 네 그룹으로 나눠 체성분과 혈중 대사물질, 심혈관 대사 지표, 성호르몬 수치를 비교했다. 커피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과 BMI 수치가 비슷했지만 체성분 구성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그룹은 총 체지방과 내장지방 농도는 낮아진 반면 골격근량은 오히려 높게 측정됐다.높은 커피 섭취량은 남녀 모두에게서 혈중 ‘분지쇄 아미노산(BCAA)’ 농도를 낮추는 효과와도 연관돼 있었다. 분지쇄 아미노산은 혈중에

Fri, 21 Aug 2026 07:43
스마트폰 오래 보면 머리 나빠진다?…8년 추적 반전 [건강팩트체크]

아이들의 스크린 사용은 무조건 인지능력에 해로울까. 핀란드 연구진이 아동기부터 8년간 추적한 결과 예상과 다른 연관성이 나타났다.

Fri, 21 Aug 2026 07:30
맞춤형 암 백신 눈앞에… 모더나, 임상 3상 성공

미국 바이오제약사 모더나가 머크(MSD)와 개발한 ‘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암 백신’이 대규모 후기 임상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환자 개인의 암세포 유전 정보를 분석해 그 사람만을 위해 만드는 백신이 피부암의 재발과 전이 위험을 낮춘 것이다. 의료계는 맞춤형 암 백신의 상용화를 앞당길 이정표로 평가하며, 향후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9일(현지 시간) 모더나와 머크는 피부암 중 치명률이 높은 흑색종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암의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데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모두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지만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들이었다.코로나19 백신에 쓰여 대중에게 알려진 mRNA 기술은 세포에 특정 단백질을 만들라며 정보를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우리 면역 세포에게 공격할 적의 ‘몽타주’ 전단지를 알려주는 식이다. 코로나 백신에선 ‘코로나 바이러스’ 생김새를 전해줬다면, 이번 암 백

Fri, 21 Aug 2026 04:30
코로나 잡은 mRNA, 암 전이-재발 막아… “당뇨처럼 관리” 기대

모더나와 머크(MSD)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의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19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모더나 주가가 하루 만에 177% 치솟았다. 시장이 들썩인 이유는 환자 개개인에 맞춰 제작하는 암 백신이 대규모 후기 임상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기 때문이다. 의료계에서는 “암을 당뇨병처럼 관리하는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희망 섞인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환자마다 다른 ‘주문 제작’ 암 백신인티스메란은 감염을 막는 것이 목적인 일반 백신과 기전이 크게 다르다. 수술로 환자의 종양을 직접 떼어낸 뒤, 그 유전자를 해독해 개별 환자의 암세포에만 있는 표지(신항원) 30여 개를 골라 mRNA로 엮어 만든다. ‘적의 얼굴’ 정보를 담는 셈이다.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하면 몸속 세포가 표지를 만들어내고, 면역세포가 이를 기억했다가 숨어 있는 잔여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는 방식이다. 환자 한 명씩 따로 만들다 보니 백신 제작에

Fri, 21 Aug 2026 04:30
5년 키운 실험실 미니 뇌, 시간의 흐름 기억했다

인간 세포를 배양해 3차원으로 뇌 조직을 구현한 ‘뇌 오가노이드’를 5년간 배양한 결과 시간 경과에 따라 뇌가 성숙하는 분자 수준의 변화가 포착됐다. 특히 성숙한 뇌는 시간의 흐름을 기억한다는 점도 확인됐다. 파올라 아를로타 미국 하버드대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를 장기간 관찰해 분자 수준의 변화를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1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인간의 뇌는 완전히 성숙하는 데 20년 넘게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뇌 오가노이드는 대부분 수개월간 배양하는 데 그쳤다. 이에 뇌 오가노이드로는 태아의 초기에서 중기 단계의 뇌만 모사할 수 있었다. 뇌 오가노이드 내부 신경세포(뉴런)의 조기 소실과 조직 괴사 등의 영향 때문이다. 뇌 오가노이드를 수년간 배양할 수 있다면 뇌가 성숙해지는 과정을 재현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연구팀은 배양한 지 얼마 안 된 ‘어린’ 신경 전구세포(신경세포로 분화하기 전 단계 세포)와 장기

Fri, 21 Aug 2026 04:30
“야식은 못참지”…의지 박약 아닌 ‘이 호르몬’ 탓?

밤마다 습관처럼 야식을 찾는 다면 단순 습관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야식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야식증후군은 1955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이후 현재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질환 진단기준(DSM-5)에도 등재된 섭식장애의 하나다. 전체 인구의 1.5% 정도에서 나타나며,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서는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할 만큼 흔하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25% 이상을 저녁 식사 이후에 먹거나, 일주일에 2번 이상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박형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밤마다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은 개인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가 만들어내는 절박한 몸의 신호”라고 말했다.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은 몸은 이를 견디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는데, 이 수치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뇌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이른바 행복 호르몬인

Fri, 21 Aug 2026 01:05
한국체대 오재근 교수팀 “치매 노인 몸-머리 동시 사용하면 운동 효과 배가”[온라인 라운지]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오재근 교수팀이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24주간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걷기와 인지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는 운동이 인지기능과 보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기관 11곳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24주 동안 주 3회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두 그룹 모두 노인의 근력과 균형, 이동능력 향상을 위한 오타고 운동 프로그램(Otago Exercise Program)을 실시했다. 한 그룹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을 했고, 다른 그룹은 걷는 동안 동물 이름 말하기, 숫자 거꾸로 세기 등의 인지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이중과제 보행운동’을 실시했다. 몸과 머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 방식이다.연구 결과 이중과제 보행운동을 실시한 그룹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을 한 그룹보다 인지기능과 보행속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hu, 20 Aug 2026 16:18
전립선결찰술 둘러싼 설왕설래…결찰술은 재발률이 높은 치료인가?[기고/윤철용]

최근 진료실에서 유로리프트, 즉 전립선결찰술에 대해 상반된 이야기를 듣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어떤 환자는 “수술하지 않고도 전립선을 치료할 수 있다는데 정말 좋은 치료냐”고 묻고, 또 다른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는 몇 년 지나면 결국 다시 수술해야 한다고 들었다”고 말한다.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유로리프트를 단순히 좋은 치료, 나쁜 치료로 나누는 것 자체가 잘못된 접근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로리프트는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아니다. 특수 임플란트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양쪽으로 당겨 막혀 있던 요도를 넓혀주는 치료다. 조직을 자르거나 태우지 않는다는 점에서 출혈이나 회복 부담을 줄이고 성기능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자에게 의미가 있다.그러나 전립선은 환자마다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없다.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진행할 수 있고, 전립선의 크기뿐 아니라 중엽 비대 여부, 요도 폐색 위치, 방광 기능에

hu, 20 Aug 2026 16:18
“가려워서 습진약 발랐는데 더 번졌다”…여름 무좀, 이러면 악화 [건강팩트체크]

무좀을 습진으로 착각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잠시 좋아진 듯 보여도 곰팡이균이 증식해 악화될 수 있다. 여름철 무좀과 어루러기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hu, 20 Aug 2026 15:45
모더나 맞춤형 암 백신 3상 성공…국내 기술, 2027년 임상 도전

모더나·머크의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흑색종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냈다. 국내 네오젠로직도 AI 신생항원 기술로 2027년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hu, 20 Aug 2026 15:40
“방치하면 녹내장 위험”… 강아지 백내장, 조기 진단이 시력 지킨다

강아지의 눈이 하얗게 변하는 백내장을 방치할 경우 안구 내 염증과 녹내장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시력을 영구히 잃을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며 빛이 망막까지 전달되지 못해 시력이 저하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외견상 큰 변화가 없으나, 병이 진행되면 벽이나 가구에 부딪히는 등 시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유전성 백내장은 진행 속도가 빨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권장된다. 전문가들은 백내장이 성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해야 한다는 인식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수정체에서 유출된 단백질이 안구 내 염증인 ‘수정체유발포도막염’을 유발한다. 이는 안압 상승으로 이어져 녹내장을 일으키며,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려워 적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심한 염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예후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hu, 20 Aug 2026 13:15
모더나 ‘맞춤형 mRNA 암백신’에 주가 177% 뛰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머크(MSD)와 공동 개발한 ‘맞춤형 mRNA 암 백신’이 대규모 후기 임상시험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뒀다. 환자 개인의 암세포 유전 정보를 분석해 만드는 이 백신이 피부암의 재발과 원격 전이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 이 소식에 19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모더나 주가는 하루 만에 177% 폭등한 174.38달러로 마감했다.● 기존 치료제에 맞춤형 백신 더했더니…재발·전이 ‘뚝’두 회사가 이날 공개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프로젝트명 ‘인터패스-001’)에는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흑색종 환자 11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수술로 종양을 떼어냈지만, 재발 위험이 컸다. 흑색종이 첫 타깃이 된 것은 유전자 변이가 많아 백신이 겨냥할 면역 ‘표적’이 풍부해서다.연구진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기존 표준 치료제인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만 투여했고, 다른 그룹에는 키트루다와 함께 모더나의 맞춤형 암 백신

hu, 20 Aug 2026 10:43
농업종사자 절반 ‘대사 증후군’…비농업인보다 높아, 왜? [노화설계]

KMI가 건강검진 수검자 약 364만 명을 분석한 결과 농업 종사자의 대사증후군 보유율은 49.8%로 나타났다. 연령을 동일하게 맞춘 뒤에도 비농업인보다 7.1%포인트 높았다.

hu, 20 Aug 2026 10:01
전남광주 최다 응급의… 심장-대동맥 수술 1500건 달성

“제주에서 대동맥박리 환자 발생. 현지 수술 불가능. 긴급 전원 요청합니다.” 5월 11일 오후 9시, 밤의 정적을 깬 긴급 연락이 왔다. ‘급성 대동맥박리’는 심장에서 온몸으로 피를 보내는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이 찢어지는 초응급 질환이다. 치료가 조금만 지연돼도 사망률이 급격히 치솟는다. 수술 인력이 부족해 현지에서 당장 처치가 불가능했던 40대 환자를 위해 소방헬기가 밤하늘을 가르며 날아온 곳은 수도권이나 광역시의 대형 상급종합병원(3차 병원)이 아니었다. 목적지는 전남광주 순천의 성가롤로병원. 헬기가 착륙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이 환자를 곧바로 수술실로 직행시켰다. 3차 병원 환자 쏠림과 지역 필수의료 공백이 심해지는 가운데 2차 병원인 성가롤로병원이 보여준 응급환자 수용 역량은 ‘3차 병원보다 강한 2차 병원’의 명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심장·대동맥 수술 1500건 돌파 성가롤로병원은 전남광주 동부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2016년부터 4회 연속

hu, 20 Aug 2026 04:30
12회 바이오 콘퍼런스, 한국의 글로벌 표준 도약 무대[기고/안영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위기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위탁생산(CMO) 역량은 한국을 ‘세계의 백신 공장’으로 각인시켰다. 이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 이 같은 자신감의 근거는 성과로도 입증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0조8000억 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선도 기업의 생산 능력과 벤처·중견 기업의 기술 혁신이 만든 결실이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규제지원법(CDMO법)’을 제정해 기업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신속한 해외 진출을 돕는 기반을 마련했다. 의료제품 심사·허가 기간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인 240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 ‘제12회 글

hu, 20 Aug 2026 04:30
[만화 그리는 의사들]〈419〉체육시간

hu, 20 Aug 2026 04:30
고대 의대, ‘이종욱 펠로십’ 석사 첫배출

고려대 의대는 18일 서울 성북구 의대 본관에서 ‘이종욱 펠로십 학위과정’을 마친 제1기 연수생 15명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기구 수장을 지낸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보건의료 인력 연수 사업이다. 202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고려대 의대는 베트남,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을 초청해 전문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했다.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고려대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각국의 보건의료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u, 20 Aug 2026 04:30
美 모더나 “mRNA 암 치료제, 후기 임상 첫 성공”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쓰였던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이 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맞춤형 암 백신 시대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1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는 mRNA 기반 암 백신이 흑색종(피부암 종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3상에서 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막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후기 임상에서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 직후 모더나 주가는 미 뉴욕증시 장전 프리마켓에서 90%가량 급등했다. 두 회사는 흑색종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모더나의 mRNA 기반 ‘안티스메란’과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처방했다. 백신이 환자의 종양에만 존재하는 돌연변이를 면역계가 인식하도록 가르쳐 ‘무엇을 공격해야 하는지’ 알려줘 재발이나 전이를 막는 방식이다. 모더나는 미 식품의약국(FDA) 심사를 거쳐 이르면 내년 안티스메란의 출시를 목표로 하

hu, 20 Aug 2026 04:30
‘젊음’ 되돌리는 회춘약(回春藥) 근육, 3개월 투자하면 만든다

중년 여성들 최대 고민은 뱃살 빼기다. 나이가 들어 성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게 나잇살이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비만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던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서 갑자기 체중이 불어난다. 또 먹거리가 많은 세상이고, 술 한잔하면 쉽게 배가 불어난다. 찌는 것은 쉽지만 빼기는 쉽지 않다. 뱃살은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옷 맵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배가 두툼한 상태에선 웬만해선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기는 쉽지 않다.근육운동을 하지 않는 대부분 여성이 가장 걱정하는 게 근육을 진짜 키울 수 있냐는 의심이다. 본보에 게재하는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으로 2019년 6월 쓴 ‘‘젊음’ 되찾아주는 회춘약(回春藥) 근육을 키워라’는 칼럼의 주인공인 당시 75세 임종소 씨가 큰 화제를 모았다. 나이 들어서도 근육을 키워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했기 때문이다. 국내를 넘어 영국과 독일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82세인 임 씨는 지금도 근육 운동하며

hu, 20 Aug 2026 04:30
셀트리온, 아시아 주요국서 램시마·항암제 점유율 1위…후속 제품 출시 확대

셀트리온은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등 주요 제품군이 높은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는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직판 체제를 운영하며 국가별 입찰 환경과 의료 시스템에 맞춘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싱가포르에서 9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홍콩에서는 84%, 태국 78%, 말레이시아 72%로 각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항암제 제품군도 주요 국가에서 처방 비중을 높이고 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는 같은 기간 싱가포르에서 93%, 태국에서 7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는 말레이시아에서 51%, 태국에서 42%의 점유율을 나타냈다.말레이시아에서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베그젤마는 지난해 4분기 현지 베바시주맙 제품 가운데

Wed, 19 Aug 2026 17:57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제네릭사와 특허소송 합의…2032년 이후 분쟁 변수 줄여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제품인 ‘엑스코프리(XCOPRI)’와 관련한 특허소송에서 인도 제네릭 기업 MSN 래보라토리스와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던 양사 간 소송은 종결된다.이번 소송은 엑스코프리와 같은 성분의 제네릭 제품이 미국 시장에 언제부터 진입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분쟁이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제네릭을 개발하는 업체 3곳과 특허소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MSN과 처음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까지 직접 진행한 뇌전증 치료제다. 2019년 미국 FDA 허가를 받은 뒤 2020년 현지에 출시됐다.특허 분쟁은 제네릭 업체들이 엑스코프리와 같은 성분의 제품을 개발해 미국 허가를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SK바이오팜은 2024년부터 오로빈도파마와 제나라파마 등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해 MSN이

Wed, 19 Aug 2026 14:47
췌장 수술 후 혈당·지방간 위험…해법은 ‘덜 자르고 효소 보충’

췌장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혈당 악화와 지방간을 줄이기 위해 췌장 조직을 보존하고 부족한 췌장효소를 보충하는 치료 전략을 국내 연구진이 분석했다.

Wed, 19 Aug 2026 11:00
‘젊음’ 되돌리는 회춘약(回春藥) 근육, 3개월이면 만든다

중년 여성들 최대 고민은 뱃살 빼기다. 나이가 들어 성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게 나잇살이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비만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던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서 갑자기 체중이 불어난다. 또 먹거리가 많은 세상이고, 술 한잔하면 쉽게 배가 불어난다. 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쉽지 않다. 뱃살은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옷맵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배가 두툼한 상태에선 웬만해선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기는 쉽지 않다.근육운동을 하지 않는 대부분 여성이 가장 걱정하는 게 근육을 진짜 키울 수 있냐는 의심이다. 본보에 게재하는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으로 2019년 6월 쓴 ‘‘젊음’ 되찾아주는 회춘약(回春藥) 근육을 키워라’는 칼럼의 주인공인 당시 75세 임종소 씨가 큰 화제를 모았다. 나이 들어서도 근육을 키워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했기 때문이다. 국내를 넘어 영국과 독일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82세인 임 씨는 지금도 근육 운동하며 시니

Wed, 19 Aug 2026 10:48
성인 4명중 1명 ‘이 질환’…“체중 줄이고 운동해야”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꼴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방간이 있을 경우 체중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비만, 당뇨병 등 심장대사 위험요인을 동반하는 만성 간질환이다.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거나 심혈관질환과도 관련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대사이상지방간질환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과거에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주로 걱정했지만, 요즘은 음주량이 많지 않아도 복부비만,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 이상이 있으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의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이라는 명칭 대신 대사이상지방간질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대사이상지방간질환은

Wed, 19 Aug 2026 10:12
하늘에서 일하는 승무원·조종사, ‘방사선 관련 암’ 사망 1·2위 [건강팩트체크]

객실 승무원과 조종사가 500개가 넘는 직업 가운데 ‘방사선 관련 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비율이 각각 1위와 2위로 나타났다.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이 대학의 교육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MGH) 등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 내의학(JAMA Internal Medicine)’에 17일(현지시각) 발표됐다.연구진은 대기권의 보호 효과가 약해지는 높은 고도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항공기 승무원(조종사·객실 승무원)들이 우주에서 날아오는 고에너지 입자에 노출되면서 겪을 수 있는 건강 위험에 주목했다.연구 결과 객실 승무원 사망자의 약 6.9%, 조종사 사망자의 약 6.7%가 연구진이 ‘방사선 관련 암’으로 분류한 암으로 사망했다. 이는 분석 대상이 된 모든 다른 직업보다 높은 비율이었다. 여기에는 인공 방사선원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원자력 기술자(12위)도 포함됐다.암

Wed, 19 Aug 2026 07:00
故이태석 신부 제자, 남수단 첫 신경과 전문의에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의료와 교육 봉사를 하다 세상을 떠난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가 16년 만에 남수단 최초의 신경과 전문의가 됐다. 18일 이태석재단에 따르면 남수단 출신의 조지프 볼 씨(36)가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대 교육병원인 블랙 라이언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신경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조지프는 이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울지마 톤즈’(2010년)에서 이 신부를 만나 의사의 꿈을 갖게 된 학생으로 등장했다. 조지프가 꿈을 이룬 과정에는 국경을 넘어선 한국의 도움이 있었다. 조지프는 이태석재단의 ‘권성현 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과 전문의 수련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지만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 권성현 군의 부모는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잇고 싶다”며 재단에 6년 치 학비를 기부했다. 조지프는 권 군의 부모에게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두 분께 받은 사랑과 도움을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재단이 추

Wed, 19 Aug 2026 04:30
지리산의 보물 ‘마가목’ 더했다… 72시간 정성껏 달여낸 ‘흑염소 진액’

날씨 변화와 급격한 체력 저하로 고심하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최근 ‘흑염소’를 활용한 건강식품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리산의 보물이라 불리는 ‘마가목’을 더해 영양 성분을 극대화한 ‘지리산 토종 마가목 흑염소 진액 프리미엄’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왕실이 주목한 흑염소와 신비의 나무 마가목의 만남 예로부터 흑염소는 조선 시대 숙종과 장희빈의 보양식으로 알려질 만큼 기력 회복의 대명사로 손꼽혀왔다. 저지방, 고단백은 물론 아라키돈산, 칼슘, 철분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필수영양소가 풍부하다. 화제가 된 제품은 여기에 마가목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마가목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특히 지리산 마가목은 효능이 뛰어나 ‘풀 중의 으뜸은 산삼이요, 나무 중의 으뜸은 마가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72시간의 정성… 잡내 잡고 영양 살린 ‘황금 레시피’ 흑염소 진액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섭취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을 위해 제조

Wed, 19 Aug 2026 04:30
두피까지 시원한 에어쿨 메쉬 모자… “장시간 써도 답답한 없이 가벼워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요즘 모자는 외출, 골프, 낚시, 테니스, 등산, 조깅, 레저 활동 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만든 ‘스포츠 메쉬캡(남녀 공용)’ 모자를 ㈜썬스포츠사에서 론칭했다. 두피까지 바람이 통하는 에어쿨 프레쉬 메쉬 소재로 다른 제품보다 30% 가볍고 열기는 67% 낮췄다.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함 없이 시원하고 쾌적하다. 라이크라 밴드와 원터치 버클 조합으로 오래 사용해도 처음 핏 그대로 유지한다. 3단계 흡수, 발산, 건조 구조의 3중 밴드가 땀을 완벽하게 잡아 피부는 보송보송하며 탈부착 가능한 캡 가드가 이마의 땀까지 깔끔하게 막아준다. 무게는 단 49g으로 모자를 썼는지조차 잊게 만드는 초경량이다. 썬스포츠사에서 반값 할인을 적용해 1+1에 3만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택배비 3000원은 구매자 부담).

Wed, 19 Aug 2026 04:30
“남성 하체는 사계절 내내 쾌적해야”… 안 입은듯 홀가분하고 시원한 팬티

알몸으로 자면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다. 팬티를 벗는 순간 몸을 압박하던 허리 밴드가 사라지면서 골반과 하복부의 긴장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체온도 쾌적하게 낮춰지고 피부는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알몸으로 누워 있자면 뭔가 허전하고 쑥스러운 느낌이 든다. 벗고 잘 수 없다면 입었는데도 벗은 듯이 홀가분하고 시원하게 통풍이 되는 ‘인견 팬티’를 입자. 냉장고 섬유라는 별명을 가진 자연섬유 인견으로 만든 팬티는 4계절 내내 하체를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남자는 특히 서늘한 하체 환경이 중요하다. 하체 온도가 남성 생식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평균 체온은 36.5도지만 정자는 체온보다 2∼3도 낮은 33.5도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해진다. 그래서 답답하고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팬티를 입으면 남성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통기성이 떨어지는 팬티를 오래 입다 보면 습진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팬티 내부가 축축한 상태로 유지될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가려워

Wed, 19 Aug 2026 04:30
근육통 감소-유연성 개선… 보호대를 넘어 회복까지 돕는 ‘압박밴드’

압박과 고정에 집중해온 기존 스포츠 보호대와 달리 착용하면 몸의 회복 환경까지 돕는 기술형 보호대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이런 흐름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인크레디웨어다.창립자의 사고에서 시작된 질문 인크레디웨어의 시작은 2008년 통증과 회복을 연구하던 잭슨 콜리의 치명적인 산악자전거 사고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사고 이후 허리디스크와 반복되는 염증, 다리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겪었다. 기존 보호대 착용과 재활치료를 반복했지만 회복까지 돕는 제품은 찾기 어려웠다. “왜 보호는 하는데 회복까지는 돕지 못할까”라는 의문이 브랜드 개발의 출발점이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저마늄·탄소섬유 기반 리커버리 기술 잭슨 콜리는 저마늄과 탄소 기반 특수 신소재를 섬유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답을 찾았다. 체온에 반응하는 섬유 기술에 몸의 순환 환경과 움직임을 고려한 리커버리 시스템을 결합하고 오래 착용해도 부담이 적은 원단을 설계했다. 강하게 조이는

Wed, 19 Aug 2026 04:30
중장년 남성 배뇨불편엔 ‘참당귀황기추출물’… 국책 연구로 개발돼 안전

그간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수입 원료인 ‘쏘팔메토’가 독점해 왔으나 원산지의 품질 편차 문제, 효능 효과 문제 등 논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이 국책 연구로 새로운 전립선 건강관리 신소재를 개발했다. 바로 ‘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SHPro)’이다.국책 연구로 개발… 특허받은 신원료 참당귀황기추출복합물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전립선 건강기능성 원료다. 우리 선조들이 기력 회복과 혈행 개선을 위해 즐겨 찾던 참당귀와 황기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소재는 ‘황기 및 참당귀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전립선 질환 또는 탈모의 예방, 치료 및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까지 획득했다. 그동안 원산지가 불분명한 외국산 원료들이 유통 과정에서 품질 저하와 편차 논란을 빚었던 것과 달리 이 신소재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획득한 100% 순수 국산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Wed, 19 Aug 2026 04:30
피부 노화 예방은 겉보다 속… 콜라겐 생성 ‘바이오스티뮬레이터’[기고/신부선]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고온다습한 날씨와 변덕스러운 기압, 잦은 비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는 피부 표면뿐 아니라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스트레스를 준다. 특히 장마철에는 자외선이 약해졌다고 느끼기 쉽지만 구름 사이로 투과되는 자외선은 여전히 진피층까지 도달해 피부 구조를 서서히 무너뜨린다. 여기에 높은 습도는 피지 분비를 늘리고 피부 장벽의 균형을 흔들어 겉으로는 촉촉해 보여도 실제로는 수분과 탄력이 함께 빠져나가는 역설적인 상황을 만든다. 이러한 변화는 40∼50대 여성에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시기는 호르몬 변화와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해 콜라겐 생성량이 매년 감소하는 시점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장마철의 습도 변화와 자외선 노출이 더해지면 피부 속 구조 손상 속도는 한층 빨라진다. 즉 단순히 겉을 촉촉하게 채우는 보습 케어만으로는 이 시기의 피부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피부 ‘속’ 구조를 회복시키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유다. 이런

Wed, 19 Aug 2026 04:30
지리산에서 키운 세계 3대 진미 ‘캐비아’

인류 역사 속에서 가장 귀하고 비싼 음식으로 여겨졌고 지금도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아(철갑상어 알)는 황제나 귀족의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랑과 명예와 부의 상징인 캐비아는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등 영양이 조화롭게 들어 있어 ‘상위 1%를 위한 음식’이라 불린다. 경남 ‘함양군 철갑상어 영어조합법인’은 청정 지역인 지리산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3만 평(10만 m2)의 친환경 시설에서 4만여 마리의 철갑상어만을 전문으로 양식하고 있다. 전량이 국제보호종 이력을 갖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고 수출입과 가공 판매가 가능한 허가를 갖고 있는 국내 최대 개체를 보유한 전문 업체다. 송로버섯과 마찬가지로 희귀함과 풍미로 최고급 식재료로 손꼽히며 ‘바다의 보석’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이 붙은 캐비아를 국내 시판한다. 진귀한 맛을 고스란히 담은 함양군 철갑상어 영어조합법인의 ‘코리아 캐비아’는 철갑상어알 97%(100% 국내산), 천일염

Wed, 19 Aug 2026 04:30
이시형 박사가 설계한 두뇌건강 식품 할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원료 선정부터 직접 따져 꼼꼼하게 설계한 두뇌 건강기능식품 ‘두뇌엔 PS’가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2중 복합기능성 원료 포스파티딜세린을 300mg 함유한 이 제품을 ㈜홈쇼핑코리아에서 선보이며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하루 1포로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두뇌엔 PS는 뇌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인 순도 7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원료로 사용했다.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했다. 두뇌엔 PS는 ①갑자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사람 ②깜박깜박 물건의 위치가 생각나지 않는 사람 ③나이가 들어 두뇌 활동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 ④인지 능력 개선이 필요한 사람 ⑤나이가 들면서 자꾸 뭔가를 잊어버리는 사람 ⑥핸드폰, 차 키 등을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리는 사람 ⑦대화 도중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답답한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홈쇼핑코리아에

Wed, 19 Aug 2026 04:30
먹는 콘드로이친 시대는 지나갔다… 이젠 아픈 곳에 직접 ‘바르는’ 시대

나이가 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허리가 뻐근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무릎에서 ‘우두둑’ 소리와 함께 시큰거리는 통증이 찾아온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는 온몸의 관절이 쑤시고 저려온다. 많은 이가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한 움큼씩 챙겨 먹지만 위장 장애만 생길 뿐 정작 아픈 부위의 통증이 즉각 가라앉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다. 이제는 불편한 부위에 직접 작용해 즉각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바르는 콘드로이친’이 관절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왜 ‘바르는’ 콘드로이친인가? 캡슐 형태의 관절 영양제는 식도와 위장을 거쳐 소화, 흡수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유효 성분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정작 통증을 느끼는 ‘바로 그 부위(무릎, 손목, 어깨 등)’에 도달하는 양은 미미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장기 복용 시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을 유발하기도 한다. 중

Wed, 19 Aug 2026 04:30
북어로 때리던 옛 발바닥 관리법… 21세기엔 패치로 간편하게 해결

현대인의 아침은 천근만근 무겁기만 하다. 좋다는 영양제를 챙겨 먹고 주말 내내 잠을 자도 몸을 짓누르는 찌뿌둥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건강 전문가들과 오랜 한의학적 지혜는 의외의 것을 가리킨다. 바로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바닥’이다. 거대한 빌딩도 기초가 부실하면 무너지듯 우리 몸의 가장 밑바닥에서 체중을 견뎌내는 발바닥의 건강이 무너지면 전신의 밸런스와 건강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만다.옛 신랑들은 왜 발바닥을 맞았을까 우리의 전통 혼례 풍습 중에는 다소 기이하고 가혹한 통과의례가 있다. 바로 첫날밤을 앞두고 치르는 신랑 다루기로 널리 알려진 ‘신랑 발바닥 치기(동상례)’다. 잔치가 무르익은 밤이면 신부네 마을 청년들이 들이닥쳐 신랑의 발목을 묶고 거꾸로 매단다. 그러고는 딱딱하게 말린 명태(북어)로 신랑의 발바닥을 내리친다. 신랑은 고통에 비명을 지르고 주변 사람들은 배를 잡고 웃는 시끌벅적한 소동이 벌어진다. 겉보기에는 짓

Wed, 19 Aug 2026 04:30
스마트폰에 지친 눈, 하루 5분 ‘안구근육 운동’으로 시력 회복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현대인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우리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다. 침침하고 흐릿한 시야, 뻑뻑한 안구건조증,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시력 때문에 안경과 렌즈 도수는 매년 높아만 간다. 많은 사람이 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점을 찾아가 도수를 올리거나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맞춘다. 혹은 레이저 시력 교정 수술을 고민하기도 한다. 시력은 한 번 저하되면 절대 회복될 수 없다는 현대인의 편견을 깨는 혁명이 대한민국에서 시작됐다. 안경 없이 맑고 선명한 시야를 되찾아주는 근본적인 해결책, 바로 시력회복운동기 ‘아이존(IZONE)’이다.과학적 원리로 ‘안경잡이’의 굴레를 벗다 사람의 눈은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까운 곳이나 먼 곳을 볼 때 카메라의 렌즈 줌이 움직이듯 우리 눈 속의 수정체가 두꺼워졌다 얇아졌다를 반복하며 초점을 맞춘다. 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것이 바로 양옆에 붙어 있는 안구근

Wed, 19 Aug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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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져 #

[Enjoy Life] 허영호 대장과 함께 떠나는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

《3월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를 일반인들과 함께 등반하고 돌아온 허영호 대장이 이번엔 일본으로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5월 26일 허영호 대장이 떠나는 목적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알프스’라는 명칭은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경계에 위치한 거대한 산맥으로 알고 있다. 그런 알프스가 일본에도 있다는 건 무슨 연유에서일까?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의 메이지 시대, 당시 영국인들이 일본에서 산행을 하다 그 풍경이 유럽의 알프스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하여 붙인 별명에서 유래되었는 설이 지배적이다. 특히 일본의 알프스에서도 제일 북부에 위치한 히다(飛(탄,타))산맥은 이른바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다테야마(立山)는 일본의 3대 영산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90km의 산악관광도로,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매년 4∼12월 북알프스에서는 오직 이 기간에만 구경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관

hu, 22 Mar 2018 03:00
3위에서 눈부신 스퍼트… 역시 ‘실버울프’

마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짜릿한 막판 역전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중위권에서 서서히 치고나가 3위로 달리던 8번 말이 마지막 4번 코너에서 바깥쪽으로 돌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냈다. 안쪽에서 앞서 달리던 말들을 모조리 제친 이 말은 200m 넘게 유유히 선두를 질주한 끝에 맨 먼저 골인했다. ‘실버울프’가 국내 최강의 암말로 탄생한 순간이었다. 실버울프는 11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9경주(1800m)로 열린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1분59초를 기록해 ‘레이싱 퀸’에 등극했다. 국산과 외산을 통틀어 4세 이상의 암말이 출전해 최고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실버울프는 2위 ‘리드머니’를 무려 9마신(馬身·말의 몸길이로 1마신은 약 2.4m) 차로 제치는 완승을 엮어냈다. 총상금 2억5000만 원 가운데 우승상금 1억4250만 원을 받았다. 올해 6세가 된 실버울프는 지난해 최고의 암말을 뽑는 퀸즈투어 시리즈 대회인 뚝섬배, KNN배, 경남지사배에서 3관왕을 차지

Mon, 12 Feb 2018 03:00
작년 3관왕 ‘실버울프’ 막을 수 있나

국내 최고의 암말은 누가 될까. 11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는 국산과 외산을 통틀어 최강의 암컷 경주마를 가린다. 이날 오후 4시 40분 출발하는 제9경주로 치러지는 이번 레이스의 출전 자격은 4세 이상의 암말로 1800m 장거리 경주로 최강을 가린다. 우승 후보는 지난해 퀸즈투어 우승마 ‘실버울프’가 꼽힌다. 실버울프는 지난해 최고의 암말을 가린 퀸즈투어 시리즈 대회인 뚝섬배, KNN배, 경남지사배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실버울프는 선행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했다. 경마 전문가 이상유 씨는 “실버울프는 올해 6세가 됐지만 이렇다 할 상대가 눈에 띄지 않아 적수가 없는 한판 승부가 될 것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운데 오히려 2위 경쟁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예상했다. 실버울프의 독주 조짐 속에 4세마인 ‘오케이연답’과 ‘빛의정상’ ‘마이티젬’ 등이 선두권에서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오케이연답은 지

Fri, 09 Feb 2018 03:00
콜맨, 스포츠 캐주얼 의류도 시판

텐트, 버너, 램프 등의 캠핑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콜맨’(www.Coleman-sports.co.kr) 브랜드가 올해 봄·여름(SS) 시즌부터 ㈜에코원에서 스포츠 캐주얼 의류를 선보인다. 콜맨 의류 제품은 스포츠와 등산,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기획 판매한다는 목표로 200여 가지 스타일을 내놓을 예정이다. 3040세대를 타깃으로 한 중저가 전략을 세웠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외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ue, 30 Jan 2018 03:00
이찬태극권도관, 태극권 시연무대 겸 송년모임 가져

대한태극권협회(회장 조원혁)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이찬태극권도관에서 2017년 송년모임을 겸한 태극권 시범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이며 한국 총교련으로 태극권을 이끌고 있는 이찬 관장은 검과 창 등 다양한 무술을 선보였다. 이날 모임에는 전국에서 태극권 도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들과, 수련생들은 물론 이찬 명예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hu, 14 Dec 2017 17:29
에프엑스기어바이크, ‘3X TURBO’기능의 FX기어자전거 출시

에프엑스기어바이크(대표 한금채)가 FX기어자전거를 공식 론칭했다. FX기어자전거는 스프라켓기어가 내장된 에프엑스기어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자전거용 가속기어’로 가속과 감속을 운전자가 원하는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FX기어의 기어기술은 자전거 스프라켓기어를 1회 회전하면 3배속 속도가 가능하게 만든다. 자전거 전용 가속기어 장치로 스프라켓에 내장된 기어가 3배속 속도를 내 3X TURBO로도 불린다. 이는 세계최초 자전거전용 기어가속장치 기술이다. 람보르기니 가문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도 방문해 에프엑스기어바이크의 기술력을 인정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에프엑스기어바이크 한금채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강남본사에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일행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양측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페루치오는 에프엑스기어바이크가 탑재된 자전거를 약 20여 분 직접 시승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전거 상태 측정과 속도, 안정감

Wed, 22 Nov 2017 15:45
[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 (24)구름 같은 손-왼쪽으로 가기2(左行雲手1:좌행운수2)

태극권은 긴 세월 비밀리에 전수되어 내려오다 양씨가문(楊氏家門)에 의해 청나라 황실에서 황족과 호위무사들에게 삼대(三代)에 걸쳐 전수되었다. 그러나 청나라의 몰락과 함께 일반 대중에게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자위(自衛)의 무예로서뿐만 아니라 건강장수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24) 구름 같은 손-왼쪽으로 가기2(左行雲手1:좌행운수2) ①오른발을 왼쪽으로 어깨너비로 옮겨 딛는다. 운수를 할 때 양 발끝은 언제나 정면을 향하여 똑바로 딛어 평행이 되게 한다. 동시에 오른손은 약간 위로 들어올리고 왼손은 밑으로 약간 내린다. 양손 모두 손바닥이 몸을 향하게 한다. ②중심을 오른발로 옮겨가며 점차 무릎을 굽혀 견고히 디디면서 허리를 오른쪽으로 돌린다. 동시에 오른손은 허리를 따라 위로 들어올려 가슴 앞에서 올려막기를 하고, 왼손은 밑으로 내려 허리 앞으로 오게 한다. ③ 계속 허리를 오른쪽으로 맷돌처럼 돌려간다. 동

Sun, 03 Sep 2017 17:25
건강·안전을 위한 라이딩 팁 “뜨거운 여름철 아무리 바빠도 이것만은…”

알톤스포츠, 여름철 안전한 라이딩 팁 공개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는 자전거 대회, 캠페인 등 자전거 관련 행사가 줄지어 개최되는 등 자전거에 대한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건강, 즐거움을 위해 자전거를 타지만, 자칫하다간 충분치 못한 준비와 무더위로 인해 오히려 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라이딩 전후 준비와 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여름철 건강한 라이딩 팁을 공개했다. 입문자의 경우 자전거 구매 시, 자신의 용도에 따라 자전거 타입을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는 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돼 있으며 로드바이크, MTB, 하이브리드가 일반적이다. 자전거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서라면 로드바이크를, 산과 같이 험로나 비포장도로 주행을 즐기고 싶다면 MTB를,

Fri, 28 Jul 2017 10:36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체험 다이빙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관람객이 너스상어, 대형 가오리 등 해양 생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이 없어도 전문 강사에게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체험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사진은 본보 기자가 물속에서 직접 촬영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Wed, 26 Jul 2017 03:00
올 여름 서핑은 강릉에서…알로하서프 “서핑 즐기기 전 사전교육은 필수”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해 판자를 타고 파도 속을 빠져 나가며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다. 파도가 좋기로 소문난 양양, 강릉, 부산, 제주 등은 최근 몇 년 사이 서퍼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서핑을 막 시작한 초보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탈 때마다 짜릿하고 자유로워 지는 느낌이 들어요” 직장인 김아영씨(27·여)도 최근 서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틈만 나면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한 매력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은 옅은 옥빛에서 청록색까지 다채로운 물빛을 뽐낸다. 몇 해 전부터 서퍼들이 모이며 서핑 스쿨과 숙소, 카페 등이 들어섰다. 강릉에 있는 알로하서프 임아영 대표는 “삼면이 바다로 쌓인 우리나라에는 의외로 좋은 서핑 스팟들이 많다. 그 중에도 강릉이 수심이 깊어 좋은 파도가 많이 생겨 스릴감을 느끼며 탈

Wed, 14 Jun 2017 13:50
수상레포츠-보트 천국 열렸네

올해 10회째인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 국제보트쇼’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 동시에 개막해 28일까지 열린다. 킨텍스 3·4·5홀 3만2157m², 아라마리나 2만5400m² 터에 국내외 참가 업체 및 바이어 378개사, 부스 1607개가 마련됐다. 유럽 최대 해양레저분야 바이어 ‘와츠키’를 비롯해 20여 개국 바이어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수상레저용품 720여 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보트쇼는 최신예 보트와 요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요트&보트’전(展), 카누와 카약처럼 패들러(노로 물을 젓는 사람)를 위한 ‘무동력보트’전, 낚시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스포츠 피싱쇼, 수상 레포츠의 현재를 보여주는 워터스포츠쇼, 다이빙 관련 사업 현황을 보여 주는 한국다이빙엑스포 등으로 꾸며졌다. 해양부품과 ‘안전&마리나산업’전, 아웃도어·캠핑카쇼도 선보인다. 아라마리나에서는 대형 보트 80여 척이 바다에 전시됐다. 현장에서는 해양레저 해설사가

Fri, 26 May 2017 03:00
63세 허영호, 에베레스트 6번째 등정

산악인 허영호 대장(한국히말라얀클럽)이 63세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4월 10일 네팔로 떠났던 허 대장은 원정 42일 만인 21일 등정에 성공했다고 베이스캠프(5400m)에 알렸다. 허 대장의 이번 등정은 국내 현역 최고령이자 역대 두 번째 최고령 기록이다. 국내 역대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은 고 김성봉 대장이 2007년 세웠던 66세다. 세계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은 2013년 5월 80세 나이로 정상을 밟은 일본 산악인 미우라 유이치로 씨가 갖고 있다. 허 대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도 바꿨다. 지난해 5월 16일 가상현실(VR) 카메라에 에베레스트를 담으며 개인 통산 5번째 등정에 성공했던 허 대장은 1년 만에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198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겨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허 대장은 이미 북극점(1995년), 남극점(1996년) 원정에 성공해 세계 3극지를 밟았으며 7대륙 최고

ue, 23 May 2017 03:00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히말라야 거벽 원정대 지원

‘화학부형제 없는 비타민’으로 유명한 뉴트리코어가 히말라야 거벽 개척에 도전하는 익스트림라이더(ER) 등산학교 원정대를 후원한다. 18일 뉴트리코어는 네팔 히말라야 거벽 ‘캬조리(Kyajo-Ri) 북서벽’ 초등 도전에 나서는 ER 등산학교 원정대(대장 김세준)에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자사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R 등산학교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거벽 등반 전문학교로, 그동안 새로운 등반 기술 연구 및 대암벽 등산 기술 보급에 힘써 왔다. 전 대한산악협회 부회장 변기태 씨가 교장으로 있으며, 세계적인 거산등반가인 김세준 대장을 비롯해 강인철, 조우령, 남인우, 변성호 등 유수의 클라이머가 강사로 포진해 있다. 이번 ER 등산학교 원정대는 김 대장과 아디다스 클라이밍팀 한정희 선수, 서울시산악구조대 염동우 대원 등 3인으로 구성됐다. 김 대장은 2002년 2월 미국 요세미티 엘캐피탄의 고난도 루트 ‘로스트 인 아메리카’

ue, 18 Apr 2017 16:56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 안전사고 우려” …안전교육-이착륙장 시설 부실

전국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일부 업체의 경우 비행 전 안전교육과 이착륙장 시설이 부실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 15일까지 4년 3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패러글라이딩 관련 안전사고는 총 25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은 ‘추락’(21건, 84.0%)과 ‘지면 충돌’(4건, 16.0%)이 대부분이었고, 사고로 인한 신체손상은 ‘골절’(10건),‘타박상’(3건), ‘찰과상’(2건), ‘장기손상 및 통증’(2건), ‘사망’(1건)의 순이었다. 소비자원이 전국 관광지 소재 15개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 업체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중 11개(73.3%) 업체는 안전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법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항공레저스포츠’로 규정하고 있

hu, 30 Mar 2017 12:00
LGM, 부산국제보트쇼 참가…660hp급 전기 동력 파워보트 첫 선

유류비·소음걱정 없는 전기 파워보트 운항시대 선도 ㈜엘지엠(회장 강시철, 이하 LGM)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M은 이번 보트쇼에서 세계 최초로 660마력급 전기 동력 파워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파워보트는 수퍼카로 유명한 페라리에서 만든 파워보트의 내연기관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전기동력을 장착한 것으로, 최고시속 40노트 이상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또한 이 보트에는 첨단 카트릿지 배터리 시스템 (Cartridge Battery System)이 적용돼 외부에서 손쉽게 충전한 뒤 장착이 가능하다. 최근들어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되면서 전기동력이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LGM은 2010년부터 40~330마력 급의 소형선박용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660 마력급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장착한 파워보트를 출시해 세계 최초

ue, 21 Mar 2017 14:47
[패션정보] K2,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프라임’ 출시 外

K2,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프라임’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워킹화인 옵티멀 시리즈의 17년형 신제품 ‘옵티멀 프라임(Optimal Prime)’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옵티멀 프라임은 상하좌우 4방향으로 바람이 드나드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윈드터널,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이 외부로 배출되도록 하는 측면 오픈솔 구조의 사이드솔 오프닝이 내부의 땀과 열을 밖으로 배출해주어 오래 걸어도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한 360도 전 방향 투습·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가 적용되어 어떠한 환경과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K2는 옵티멀 프라임 출시를 기념해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옵티멀 프라임 체험단’을 모집한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K2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콘트라 PFS 워킹화 체험단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

Fri, 03 Mar 2017 16:17
[패션정보] 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外

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자사가 보유 중이었던 오리지널 트레일 러닝 브랜드인 몬트레일(Montrail)을 컬럼비아의 서브 브랜드로 재편하며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고 27일 밝혔다.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컬럼비아 매장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트레일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의류 제품들과 모자, 백팩, 장갑, 트레일 러닝화 등 다양한 제품군들을 출시했다. 향후 다양한 제품군들을 추가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트레일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적 대회 후원에도 힘쓴다. 국제 대회로 발돋움 중인 국내 대회 양성과 러닝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트레일 러닝 대회인 ‘KOREA 50K(코리아 50K)’를 후원할 예정이며, 국내 트레일 러닝 선수들의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미즈노코리아, 새 브랜드 캠페인 ‘모든 스포츠는 발이 하는 것’ ○…스포츠 전

Mon, 27 Feb 2017 17:04
아디다스, 씨엘과 함께한 ‘HERE TO CREATE’ 캠페인 영상 공개

아디다스는 한계를 넘어서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국내 모델에 가수 씨엘을 선정하고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SNS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음악, 패션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씨엘은 이번 영상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씨엘은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상상력으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하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한 여성상을 표현했다. 한편, 씨엘의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SNS 미션 이벤트 “#HereToCreate, 보여줘, 너의 상상력!”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본인 SNS 계정에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 참가권, 센텀

Mon, 27 Feb 2017 11:35
[패션정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신고 마이런 부산 달리자! 外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신고 마이런 부산 달리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한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부스트X (UltraBOOST X)’러닝화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트라부스트X는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어댑티브 아치’를 적용,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춘듯한 핏을 제공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프라임 니트 갑피 소재는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동시에 통기성도 뛰어나 러닝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미드솔에 적용한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한다. 한편,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X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 400명에게 오는 4월 16일(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m 그룹 레이스 무료 참가권(1인 2매)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이키, 에어맥스의 30년 역사 담긴 ‘에어맥스 데이 컬렉션’ 출시 ○…나이키 스포츠웨어가

Wed, 22 Feb 2017 11:20
뉴질랜드 절경을 달리는 7일간의 산악자전거 여정

뉴질랜드에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2017 파이어니어 산악자전거 경주(Pioneer Mountain Bike Race)’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파이어니어 산악자전거 경주’는 뉴질랜드 초기 개척자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해글리파크(Hagley Park, Christchurch)에서 출발해 ‘어드벤쳐의 성지’인 퀸즈타운(Queenstown)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여정은 뉴질랜드에서도 절경으로 소문난 포트힐스(Port Hills), 국립공원 지역인 아오라키·마운트쿡(Aoraki·Mt.Cook), 푸카키 호수(Lake Pukaki), 오하우 레인지(Ohau range), 피사 레인지(Pisa range)를 가로질러 스노팜(Snow Farm)을 거치는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1조의 팀을 이룬 선수들은 남섬 동해안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 서던알프스를

Mon, 16 Jan 2017 09:56
나이키, 트레이닝을 위한 최고의 혁신 ‘메트콘 시리즈’ 출시

나이키가 뛰어난 견고함과 안정성으로 유명한 트레이너화 ‘메트콘’을 3년 만에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로 라인업을 확장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나이키 메트콘 시리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만들어졌다. 우선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단단한 고무와 외부 힐카운터가 적용되었고, 접지력 향상을 위해 점착력이 좋은 고무를 사용하였다. 또한 유연성을 높여 완벽한 착용감을 주는 동시에 뒤꿈치에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메트콘 시리즈 중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는 근력운동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의 균형이 필요한 선수들을 위해 유연성과 지지력을 극대화했으며, ‘나이키 메트콘 3’은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내구성과 안정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화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은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는 오

Wed, 04 Jan 2017 11:04
경기도 해양레저사업 가치 조망하는 ‘2016 경기해양레저포럼’ 열려

경기도 해양레저사업의 오늘과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기해양레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과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이 후원했다. 포럼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박제웅 조선대 교수가 ‘해양레저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구현모 에스컴텍 연구소장이 ‘해외 사례로 본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교수는 “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은 잠재수요, 접근성, 지리요건 등 시장성이 커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가족단위로

ue, 22 Nov 2016 11:19
디디고, 전동 킥보드 ‘미니무라 LB-2’ 독점 판매 실시

기존 버전보다 두꺼워진 바퀴, 블루투스 기능 등 추가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대가 열렸다. 전동휠,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표주자들이 빠르게 도심을 누비고 다니는 것. 스마트한 시대, 개인 이동수단의 등장으로 인간의 삶은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이와 관련 현대인의 스마트한 삶을 위한 기능성 전동 킥보드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유통 기업인 디디고가 전동 킥보드인 ‘미니무라 LB-2’를 독점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니무라는 미니멀하면서도 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킥보드 브랜드다. 미니무라 LB-2는 전후에 충격 완화장치가 설치돼 울퉁불퉁한 노면에 부드럽게 반응한다. 9.8k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 8인치의 튜브리스타이어인 앞바퀴와, 6.5인치의 통타이어인 뒷바퀴가 장착돼 마모와 저항에 강하다. 전 모델인 미니무라 D1보다 앞바퀴가 30~50mm까지 두꺼워져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nbs

Fri, 18 Nov 2016 11:26
일교차 심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안면 마스크 꼭 챙기세요

호흡기와 목 따뜻하게 감싸…강렬한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가을은 낮과 밤 기온차가 심하고 대기가 건조해 건강하게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계절에 맞는 장비 착용이 필수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라이딩을 즐기거나, 장거리 등산을 위해 새벽 일찍 나서는 경우라면 안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다. 안면 마스크는 호흡기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환절기 감기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낮 시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는 아침, 저녁으로 안면마스크를 착용해 찬바람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김서림 발생을 최소화한 스포츠 특화 안면 마스크 제품인 ‘나루마스크 T-BONE5 plus’가 출시돼 야외활동에 나서는 스포츠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나루마스크 T-BONE5 plus’는 ‘D 에어룸’벤틸레이션을 적용해

hu, 20 Oct 2016 10:21
‘투르드코리아 스페셜’ 최장전에 유일한 父子 출전자 누군가 했더니…

"평지에서는 탈 만하지만 산악구간에서는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껴요. 3년 정도는 이 대회에서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이세요. 5년 이상 아니 10년은 더 완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도 웬만한 사람들은 아버지를 못 따라 가는걸요." 사이클 동호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투르 드 코리아(TDK) 2016 스페셜대회' 마스터즈 로드 바이크 최강전에는 유일한 부자(父子) 출전자가 있다. 김동환 프로사이클 대표(54)와 김정우 씨(22·대학생)다. 김 씨 부자는 대회가 개막한 15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거창, 산청, 함양군 일대를 함께 달렸다. 대회 최고령 출전자인 아버지는 3개 구간을 모두 완주하며 종합 28위를 했다. 지난해 사이클에 입문한 아들은 사이클 고장 등으로 1, 3구간은 완주하지 못했지만 2구간에서는 150여 명의 선수 중 30위를 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대표는 한국 최고의 사이클 선수였다. 1981년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동아사이클대회에서 최우수신인

Mon, 17 Oct 2016 16:27
엘지엠, 프랑스 최대 보트쇼 ‘그랑 파보아 2016’에서 신제품 론칭

고속 전기 보트 회사 엘지엠(LGM)이 지난 28일 프랑스 라로셸에서 개최된 보트 박람회, ‘그랑 파보아 (Grand Pavois) 2016’에서 새로운 고속형 전기보트 파워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기 추진체는 110kW 인 보드와 아웃보드 시스템으로 세일 요트용이다. 또한 LGM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기보트 제어,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 무인 조종 보트시대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LGM은 새 제품과 함께 25hp에서 700hp까지 다양한 전기 파워시스템을 전시, 유럽의 요트 제조사들과 관련 유통 회사들로부터 딜러십과 상품 주문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에도 전기 추진체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25kW미만의 저속형 파워시스템만 공급해왔다. 따라서 LGM의 하이 파워시스템은 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고밀도·저중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한 고방수 패키징 기술과 감전

Fri, 30 Sep 2016 09:09
[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20) 태극 합하기(合太極 : 합태극)

초지일관(初志一貫)의 끈기가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한 틀의 투로를 배우고는 모두 다 이룬 것으로 여긴다. 게다가 며칠 쉬다가 게을러져서 결국 운동을 그만둔다. 이는 보물산에 들어가 보물을 찾았으나 빈손으로 돌아오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 테라피 타이치 초급투로가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연재하는 중급투로와 더불어 초급투로도 계속 꾸준히 연습하시기를 바란다. (20) 태극 합하기(合太極 : 합태극) 1. 왼발을 뒤로 옮겨 오른발과 어깨너비가 되게 나란히 딛는다. 동시에 양손을 각각 옆구리로 거두어들이면서 돌려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한다. 2. 중심을 왼발로 옮기며 오른발 끝을 약간 안쪽으로 돌려와 왼발과 평행이 되게 하면서 무릎을 펴며 일어선다. 체중은 양발에 균등히 싣는다. 동시에 양손을 물속으로 가라앉듯 내리는데, 기세의 동작과 같다. 참고하라. 3 앞의 동작에 이어 오른발 끝을 약간 돌리고 왼발을 들어 오른발 옆에 붙

ue, 27 Sep 2016 16:25
[패션정보] 아디다스, 나 자신에 집중하라! ‘애슬레틱스’ 라인 런칭 外

아디다스, 나 자신에 집중하라! ‘애슬레틱스’ 라인 런칭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선수들이 경기 전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라인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애슬레틱스 라인의 첫 제품인 Z.N.E. 후디는 부드럽고, 중량감 있는 소재에 차원이 다른 정교함으로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주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후디 모자 측면 및 정면에 더블 레이어드로 구성되어 신체 보온 기능을 높이면서 헤드폰까지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디자인됐다. 또한 모자와 엔지니어드 썸홀(엄지손가락을 넣는 구멍) 디자인이 경기 전 선수 주변의 방해 요소를 차단해 준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가레스 베일과 국내의 손흥민, 구자철 선수 등을 포함 아디다스 후원 선수들이 함께 선보일 아디다스 Z.N.E. 후디는 7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랩 x 스톤아일랜드 윈드러너 출시 나이키의 가장 진화된 혁신

Wed, 07 Sep 2016 16:49
[유통정보] “친구와 함께 달리자”…‘미즈노 러닝크루’ 3기 모집 外

“친구와 함께 달리자”…‘미즈노 러닝크루’ 3기 모집 미즈노코리아가 오늘(16일)부터 ‘미즈노 러닝크루(MRC)’ 3기를 모집한다. 매 회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는 미즈노 러닝크루는 1기 700여 명, 2기 500여 명으로 지금까지 총 1,200여 명이 크루로 활약했다. 이번에 모집할 3기 러닝크루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러닝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에 따라 크루 전원에게 미즈노 제품이 증정된다. 또한 기본 러닝 시 주어지는 포인트 외에도 미즈노에서 지정한 특정 장소에서 러닝을 할 경우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차 미션활동에서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30개 크루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2차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미션 출석일수를 채운 크루들에게는 개인 대여화를 지급하는 혜택이 있으며, 포인트 획득 상위 3개 팀에게는 TomTom 스포츠 워치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3일까지

ue, 16 Aug 2016 17:27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여의도~상암 구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5일(일)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까지 이르는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15km 코스, 10km 코스, 우먼스 크루 10km 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약 2만여 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 여성 참가자를 위해 신설된 ‘우먼스 크루 10km 코스’는 총 3인 1팀으로 한 사람당 3.3km 구간별 기록한 최고의 성적을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디다스는 새로운 코스 외에도 참가자들의 사전 대회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월 10일(토)부터 24일(토)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러너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에서는 ‘마이런 서울 EXPO’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코스 전략, 러닝 자세 측정 및 맞춤 훈련법 제안 및 양질의 운

Wed, 03 Aug 2016 16:47
‘2016 나이키 언리미티드 코리아’ 8월 28일 고척 스카이돔서 열려

나이키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 ‘2016 나이키 언리미티드 코리아’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8월 28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JUST DO IT’ 캠페인 ‘#한계는없다’의 일환으로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나이키닷컴을 통해 매일 제공되는 미션들을 한 개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5천 명을 초청한다. 나이키+ 런클럽 (이하 NRC) 멤버로 초대된 2천 명은 개개인 별 능력치에 맞게 디자인된 차별화된 러닝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이하 NTC) 멤버로 초대된 3천 명은 고척 스카이돔 내에 특별하게 마련된 장소에서 100분간의 논스톱 트레이닝을 라이브 뮤직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각각 러닝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마지막으로 5천 명이 함께하는 강렬한 뮤직 셀러브레이션 시간이 계속되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나이키 닷컴에서 매일 공개되는 미션을 NRC, NTC 앱을 통해 수행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계는없다 해시

hu, 28 Jul 2016 16:13
캠핑 전문업체 프라도, 최대 80% 할인 ‘앵콜’ 그랜드세일

국내 2위 캠핑용품 업체 프라도가 2016년 하계 그랜드 세일 ‘앵콜’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일 프라도는 전 품목 60~80%의 할인율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첫 날, 일부 품목은 1분여만에 품절됐고,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 당시 프라도의 하계 그랜드 세일은 이례적인 할인율로 인해 불경기로 얼어붙은 캠핑시장에 불을 지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구매하려던 상품을 결제하려는 순간 품절이 돼 너무 아쉬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프라도 진수정 팀장은 “회원들의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 앵콜 요청이 쇄도해 26일 오전 9시부터 일부 품목에 한하여 할인 프로모션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며 “이번 프로모션 역시 대부분의 품목이 짧은 시간내에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도의 2016년 하계 그랜드세일 앵콜 프로모션은 프라도 공식

Mon, 25 Jul 2016 16:38
아식스, ‘2016 아식스 쿨 런’ 참가 신청 오픈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오는 9월 11일 남산공원에서 ‘2016 아식스쿨 런’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반얀트리 서울에서 집결하여 남산 북측순환로를 따라 달리다 목멱산방에서 반환하여 되돌아오는 7 Km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아식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총 700명으로 모집 인원 중 600명을 페이스북 신청을 통해 선발하며 나머지 100명은 아식스 직영점 연계 체크인 이벤트 및 러닝플랜 어플리케이션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다. 또한 아식스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다기능성 러닝 티셔츠와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니삭스, 패커블백을 사전 제공하며, 행사 당일에는 스포츠 타월 및 반얀트리 웰빙 런치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대회 참가비는 5만 원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Wed, 13 Jul 2016 17:10
아식스, 신세계 강남점 '러닝 전문 스토어' 오픈

아식스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최신 발 계측 장비 및 러닝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러닝에 특화된 전문 매장인 ‘아식스 러닝 전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퓨젝스, 다이나플라이트, 젤 퀀텀 등을 아식스의 다양한 전문 러닝화 라인을 선보이며 초보 러너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수 출신의 러닝 전문가로 구성된 매장 직원들은 방문 고객에게 러닝의 원리나 노하우, 개선점 등 각종 전문적인 러닝 지식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러너의 발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신발을 추천해주는 최신 발 계측 장비 ‘아식스 풋 아이디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하좌우, 전후방에 장착된 8대의 카메라와 4개의 레이저 프로젝트로 발 길이와 높이, 발볼 너비 등을 분석한다. 그 후 트레이드 밀 위에서 가벼운 러닝을 하는 동안 특별 제작된 센서가 발의 착지 형태 및 쏠림과 기울임을 2차적으로 분석하여 러너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해준다. ‘아식스 풋 아이디

hu, 30 Jun 2016 15:48
아이더, 감성 캠퍼족 위한 인디언 컨셉 ‘미니멀 캠핑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인디언 컨셉의 '미니멀 캠핑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오는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한 감각적인 에스닉 디자인이 특징.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하며 내구성을 높여 다양한 캠핑 활동에 적합하다. 아이더 카티즈 인디언2 텐트는 상단 부분 4곳에 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을 자유롭게 하였다. 또한 한쪽 문을 위로 들어 올려 기둥으로 받치면 강한 자외선을 피할 그늘이 완성되며 구성품인 탑 플라이를 상단에 씌워 비를 막을 수도 있다. 아이더 렉타 타프 L은 초경량 그늘막으로 고밀도 원단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 무게는 가벼워지고 강도는 뛰어나다. 안정적인 지지력은 물론이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더 비 슬리핑 백은 침낭과 겉옷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침낭으로, 어깨 부분에 지퍼 디테일을 넣어 자유롭게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침낭 용도 외에도 후드와 사이드

Mon, 13 Jun 2016 17:05
“리우티켓 하늘에 맡기고 죽어라 페달 밟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까 봐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페달을 밟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대표 최종 선발전이기도 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지난해 말 8명의 후보를 선정한 뒤 이들이 이번 TDK에서 얻은 국제사이클연맹(UCI) 포인트를 기존의 포인트와 합산해 상위 2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기준으로 1위는 김옥철(22·서울시청·59점·사진)이었고 서준용(29·국민체육진흥공단·52점), 정하전(21·서울시청·42점) 순이었다. 그때만 해도 UCI 포인트는 구간 1∼3위에게 7, 3, 1점을 각각 부여하며 개인종합 1위는 40점을 받게 돼 김옥철의 티켓 획득은 무난해 보였다. 문제는 UCI 규정 개정으로 대회 기간 중에 포인트가 대폭 상향 조정된 것. 새 규정에 따르면 구간 1∼3위는 14, 5, 3점을, 개인종합은 1위 125점을 시작으로 10위만 해도 20

Mon, 13 Jun 2016 03:00
‘레이스 드라마’ 성공의 숨은 조연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돼 다행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푹 잘 수 있을 것 같네요.”(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이기용 사무국장)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이 12일 제8구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산을 출발해 서울까지 1229km를 달려온 주연들의 레이스 뒤에는 이들을 빛내기 위해 묵묵히 노력한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7명의 조연이 있었다. 도로 사이클 대회는 매일 무대가 달라진다. 구간마다 거점 도시를 달리하며 일주일이 넘게 레이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장소에서 치르는 대회보다 준비할 게 훨씬 많다. 조직위 7명은 이 국장을 중심으로 각각 지방자치단체, 홍보, 이벤트, 경주운영, 시설·안전, 그래픽디자인을 전담했다. 2007년 출범한 TDK는 2014년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원들이 일상 업무와 병행하며 준비를 했다. 인원은 지금보다 훨씬 많았지만 아무래도 소속감과 책임감은 높지 않았다. 이에 체육진흥공단은 지난해 대회부터 전담 팀을 꾸

Mon, 13 Jun 2016 03:00
‘6구간 대역전’ 볼레, 샴페인 터뜨리다

때 이른 무더위를 열정으로 날려 버린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이 1229km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5일 부산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12일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8구간에 걸친 레이스에서 옐로 저지(개인종합 우승)의 영광은 합계 28시간3분2초를 기록한 그레가 볼레(31·니포-비니 판티니·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제5구간까지 개인종합 11위에 머물렀던 볼레는 10일 제6구간(아산∼충주·194.6km)에서 전날까지 상위권이던 선수들을 2분 넘게 따돌리는 독주를 앞세워 개인종합 선두로 나선 뒤 끝까지 옐로 저지를 지켰다. 한국의 공효석(30·국민체육진흥공단) 역시 ‘죽음의 6구간’에서 맹활약한 데 힘입어 이번 대회를 최종 3위로 마쳤다. 볼레와는 13초 차.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남편인 공효석은 “다른 아시아투어에서는 개인종합 3위 안에 여러 차례 포함됐지만 TDK에서는 처음이다. 답사를 하면서 6구간을 승부처로 보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적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독보적 클라이머

Mon, 13 Jun 2016 03:00
“투르 드 프랑스의 알프스 같은 상징구간 필요”

“투르 드 프랑스(TDF) 하면 알프스 산맥이 떠오르듯 투르 드 코리아(TDK)를 상징하는 구간이 있어야 한다.” 본보 사이클 해설위원인 김성주 전 대한자전거연맹 사무국장(63·사진)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지적공사(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창단 감독 등을 지냈고, TDF를 알기 위해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온 사이클 전문가다. 1구간부터 마지막 8구간까지를 현장에서 지켜본 그는 “TDK가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코스 선정부터 ‘철학’이 있어야 한다. 전체 코스는 매번 달라지더라도 바뀌지 않는 대표 코스가 있다면 그곳이 ‘한국 사이클의 성지’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이 코스를 주말에 배치한다면 관광 명소도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 동일한 코스가 있다는 것은 ‘순위 경쟁’인 도로 사이클에서 ‘기록 경쟁’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누구누구가 우승했다’를 넘어 ‘이 코스 최고 기록이 드디어 깨졌다’는 보도가 나온다면 팬들의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

Mon, 13 Jun 2016 03:00
국내 최대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평창서 열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평창 일대에서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개최한다. 전세계 16개국에서 약 1,4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는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기점으로 대관령면 일원을 달린다. ‘노스페이스100’ 은 이미 중국,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어온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시리즈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트레일러닝에 처음 입문하는 러너들도 부상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너 안병식 선수와 함께하는 트레일러닝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에 트레일러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Fri, 10 Jun 2016 17:12
“음식물 받아가세요”

‘투르 드 코리아 2016’ 제5구간 레이스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부터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까지 170.7km에서 이어졌다. 78.7km 지점에 마련된 보급 구간에서 선수들이 팀 관계자들로부터 보급 주머니를 건네받고 있다. 홍성=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Fri, 10 Jun 2016 03:00
제6구간 아산∼충주 194.6km

두 번째로 긴 구간이다. 코스도 힘들어 우승 팀과 선수를 가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선수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라 초반과는 다르게 공격에 대한 반응의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36.7km 지점(엽돈재·해발 323m), 118.3km 지점(제수리재·해발 500m)의 산악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이어져 힘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결승선을 25km 남겨 놓고는 경사도 2∼3%의 내리막이 계속돼 속도 경쟁이 흥미로울 듯하다.

Fri, 10 Jun 2016 03:00
“TDK로 아산 자전거 바람 더 거세질 것”

“자전거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 투르 드 코리아의 건각들이 자전거 바람을 더 많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사진)은 “선수들이 아산시 경계를 넘어 외암민속마을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지날 때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고장임을 실감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산시는 2010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에 선정돼 34.5k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있다. 곡교천 천변 자전거 도로는 억새 군락과 은행나무길이 어우러져 새로운 명소가 됐다. 복 시장은 “신정호와 온양온천역 등에서 공영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도 마련했다”며 “시가 시민 전체를 자전거 보험에 가입시켜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10월 열릴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시설을 확충하는 공사가 90% 이상 진척을 보이고 있고

Fri, 10 Jun 2016 03:00
“운영-안전관리는 최상위 HC등급”

“지난해 대회부터 아침마다 마셜(진행요원)들에게 사탕을 수십 개씩 줍니다. 교통 통제 양해를 구하면서 ‘5분만 기다려 달라’며 운전자들께 드리는 용도죠. 혹시나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요. 민원이 확 줄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투르 드 코리아(TDK)에는 선수들의 자전거만 있는 게 아니다. 수많은 교통경찰을 빼고도 곡예 운전을 하듯 선수들 사이를 지나다니는 오토바이가 40대나 된다. 심판과 미디어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셜이 탄다. 마셜은 꼭 심판이 아니어도 되지만 TDK 마셜은 심판이 많다. 도로 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레이스 운영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 뺨치는 오토바이 실력은 기본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셜 요원을 포함해 국내 심판만 80여 명이 투입됐다. 장은기 TDK 심판위원장(55·대한자전거연맹 심판부장·사진)은 “TDK 초창기만 해도 외국 심판을 많이 불렀다. 하지만 매년 TDK를 치르면서 국내 심판과 마셜의 수준이 크게 올라갔다. 레이스 운영과 안전 관리만 보

Fri, 10 Jun 2016 03:00
극한 레이스… 먹으며 달린다

경기 중 선수들이 음료수를 마시는 종목은 많다. 도로 사이클은 음식까지 먹어야 한다. 100km 넘게 사이클을 타면 칼로리를 엄청나게 소모하기 때문에 먹지 않으면 달릴 수 없기 때문이다. 도로 사이클 선수의 유니폼 상의 뒤쪽에는 주머니가 있다. 예전에는 이 주머니에 주로 바나나, 카스텔라, 초콜릿 등을 넣고 다니며 먹었다. 과일 통조림을 따서 내용물만 비닐봉지에 담아 넣기도 했다. 요즘에는 분말, 바(Bar), 젤 등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다양한 스포츠 식품을 넣는다. 선수들은 보통 출발 뒤 1시간가량 지나면 음식물을 꺼내 먹기 시작한다. 그 뒤에는 정해진 보급 구간(Feed Zone)에서 다시 음식물을 받는다. 보급 구간에는 보통 3, 4명의 팀 관계자들이 ‘뮈제트(Musette·멜빵이 달린 망태기)’라는 보급 주머니를 들고 선수들을 기다린다. 1명만 있으면 선수들이 못 찾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새로 보급받지 못하면 치명적이다. 사이클을 멈추고서라도 보급 주머니를 챙겨야 한다.

Fri, 10 Jun 2016 03:00
K2 어썸도어 ‘홍필표’, 세계 최초 무동력 패러글라이딩 사막 횡단 도전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K2어썸도어’ 홍필표가 세계 최초로 약2,000km거리의 몽골 고비사막을 무동력 패러글라이딩으로 횡단하는 도전에 나섰다고 오는 9일 밝혔다. 홍필표 대장이 이끄는 고비날다 원정대는 8일 인천공항을 출국, 60일간의 고비사막 하늘길 횡단에 나섰다. 원정대는 6월 말까지 몽골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오는 7월 본격적인 횡단에 돌입하게 된다. 몽골 고비사막 시작 지점인 서쪽 알타이 산맥의 수타리산(4,260m)을 출발해 총 19개의 비행 포인트를 거쳐 고비사막의 끝 지점인 샤인샨드까지 비행할 계획이다. 고비날다 원정대는 국내 최고의 패러글라이더인 홍필표 원정대장을 필두로, 2015년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남,녀 챔피언 박영종, 김현희 패러글라이더, 지상지원팀의 임성휴, 윤태형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원정대의 도전 이야기는 K2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MBC경남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hu, 09 Jun 2016 17:48
제4구간 대전 순환코스(85.8km)

전체 8구간 중 유일한 순환코스다. 대전 외곽의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주위(16.8km)를 5바퀴 도는, 전체적으로 평탄한 구간이다. 순환코스의 특성상 짧은 거리에서 빠르게 레이스가 전개되기 때문에 팽팽한 긴장의 끈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된다. 특히 이런 구간에서는 세밀한 테크닉이 요구된다. 코너를 돌 때마다 신속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능숙한 조종술을 갖춰야 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펠로통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선수가 주행하기에는 도로 폭이 좁은 점을 감안해 낙차 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1, 2구간과 비슷하게 스프린터들의 막판 집단 군무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Wed, 08 Jun 2016 03:00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4년내 5%로”

“투르 드 코리아(TDK)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된 2007년은 바로 대전시가 ‘자전거 도시’를 선포한 해이기도 합니다. 대전은 자전거 타기에 최고인 도시죠. 대전시내 3대 하천을 모두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있고 전국 최초로 자전거 도로 전담 부서가 설치됐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모든 시민께 보험 혜택도 드리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61·사진)은 자전거 예찬론자다. “소설가 김훈은 나이 쉰이 넘어 자전거를 처음 타 보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 기계가 있다니 50년을 헛살았다’고 했습니다. 대전은 235개 노선 429km의 자전거 도로 노선이 지정 고시됐습니다. 하지만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은 2%(2015년 기준)입니다. 2020년까지 5%로 올릴 예정입니다.” TDK 2016 대회에서 대전은 혜택 받은 도시다. 무려 사흘 동안이나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7일에는 전북 군산을 출발한 선수단이 대전에 도착해 시상식이 열린다. 8일에는 대청호 로하스공원에서 특별 경주가 개최된다. 9일에는

Wed, 08 Jun 2016 03:00
5.5km 남기고… 폴란드 선수, 24명 따돌려

펠로통(Peloton). 도로 사이클 경기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모여 있는 무리를 말한다. 흔히 말하는 메인 그룹이다. 사이클의 본고장인 프랑스 용어에서 비롯됐다. 펠로통을 보면 도로의 지형적 특성과 바람의 방향, 그리고 팀의 전략까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펠로통 형태가 ‘▲’ 모양이라면 뒷바람이 불어 선수들이 마음껏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다. ‘/’ 형태라면 오른쪽에서 바람이 부는 것이다. 이때는 맨 앞에서 달리는 선수가 바람막이 역할을 한다. 뒤따르는 선수들이 앞 사람 옆에 바짝 붙어 달리면 그만큼 바람을 덜 맞는다. 레이스는 펠로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교통 통제 등을 고려해 시간 초과 선수를 컷오프 시킬 때의 기준도 펠로통과의 시간 차다. 도로 사이클은 ‘공격’과 ‘수비’의 연속이다. 공격은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선수가 펠로통에서 이탈하는 것이다. 반면 수비는 한 선수가 공격을 시도했을 때 따라붙는 것이다. 바로 수비에 나설지 상대가 힘이 빠질 때를 기다릴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Wed, 08 Jun 2016 03:00
최장 거리, 산악구간 2곳… 지옥레이스 예고

이번 대회 구간 중 거리가 가장 길다. 2개의 산악 구간과 1개의 스프린트 지점이 있다. 무더운 날씨에 6시간 넘게 달려야 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힘들게 오른 첫 번째 산악 구간(부항령·53.6km 지점부터 2.4km·최고 높이 607m)을 통과한 뒤에도 작은 언덕들과 굴곡이 심한 도로가 이어져 치밀한 작전이 필요하다. 144.5km 지점에서 만나는 두 번째 산악 구간(운장산고개·1.3km·최고 높이 554m)을 무사히 넘고 나면 결승선까지는 평탄한 코스가 이어져 막판 스프린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Mon, 06 Jun 20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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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도서 #

[책의 향기]오늘도 새벽에 깼나요… 불면증 아닌 원시인 DNA

오랜 시간이 걸려서 잠이 들었는데, 한두 시간 만에 깨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 시계를 확인하곤 ‘기상 시간까지 3시간 남았네’라며 계산을 마친 뒤, 다음 날 얼마나 피곤할지 생각하며 한숨을 쉰 적도. 실은 이는 심각한 만성 불면증을 겪었던 저자의 20대 시절 모습이다. 현재 네덜란드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장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더 잘 자려던 노력’이 오히려 불면을 악화시킨다는 걸 깨달았다. ‘원시인 수면법’은 과거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 속에서 방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수면 교양서다. 책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완벽한 수면’의 법칙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현대인에게 익숙한 수면 상식 중 상당수가 오랫동안 답습되어 온 통념일 뿐”이라며 “획일적인 기준에 자신의 수면을 맞추려는 강박이 오히려 불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수면에 대한 가장 큰 오해 3가지를 살펴보자. ① 하루 8시간은 꼭 자야 한다 수렵채집인과 현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몸의 다름’ 배척없던 조선, 개화기 후 ‘차별’ 생겼다

퇴계 이황(1501∼1570)의 둘째 부인 권씨에게는 지적장애가 있었다. 권씨는 건강 탓에 살림을 꾸리기 어려웠다. 그러나 퇴계는 권씨를 타박하지 않았다. 직접 반찬거리 구입, 노비 관리 등 여러 집안일을 주관했다. 퇴계의 이런 태도엔 조선 시대 성리학의 인간관이 담겨 있었다. 성리학은 겉모습보다 내면을 중시했다. 성인군자가 되려면 외양보다는 마음과 덕을 닦아야 한다며 ‘수기치인(修己治人)’을 강조했다. 저자는 이런 인식이 있었기에 퇴계처럼 이름난 인물이 장애인과 혼인하는 일도 당시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봤다. 고려대 문화창의학부 교수인 저자가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나라 장애사를 들여다본 교양서다. 저자는 원래 우리나라에선 몸의 다름을 결함으로 여기거나 배척하는 일이 별로 없었다고 평가한다. 장애인에 대한 제도와 복지 수준도 상당히 높았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조선의 법전인 경국대전에는 장애가 있는 사람은 신분에 관계없이 도성 안에서 말을 타고 다닐 수 있도록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숲처럼… 너에게 필요한 만큼만 가지렴”

아이가 “아빠가 어렸을 때는 날씨가 어땠어?”라고 물으면 ‘여름에도 이렇게 덥진 않아, 햇볕 아래서 놀 수도 있었다. 비가 이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몰아서 오진 않았다’라고 답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물음엔 말문이 막히기 마련. “지난 1만 년 동안 지속된 그 안정적인 기후를 뒤로하고”(‘독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떠나온 인류를, 우린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저자는 어린 딸의 같은 물음이, 자신이 삶을 생각해 온 방식을 근본부터 흔들었다고 했다. 기후 변화는 ‘진행 중인 현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실은 삶 전체가 이미 온난화가 진행된 세상을 배경으로 이뤄졌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는 것. 영국의 생태 활동가이자 작가로, 기후 대안학교 ‘블랙마운틴스칼리지’의 설립자이기도 한 저자는 이 물음이 ‘기후 변화라는 세대 간 약탈’에 관한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파괴된 환경을 물려준 세대로서, 어떻게 진실을 마주하고 생태계의 일부로서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를 담담하게 피력한다. 두

Sat, 22 Aug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죽고 싶은 사람, 살리고 싶은 사람 外

● 죽고 싶은 사람, 살리고 싶은 사람 자살률이 23년째 OECD 1위인 한국. 저자는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회적 실패로 규정한다. 핵심은 ‘신청주의’의 한계다. 스스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절박한 이들이 먼저 제도 밖으로 밀려난다. 일본의 정신장애인 보건복지 수첩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형 대안을 제안한다. 또한 자살 예방에 앞장선 사람들을 통해 공감과 연대가 사회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백종우 지음·마름모·1만3000원● 착한 판사, 나쁜 판사5년째 소년사건을 맡아온 부장판사의 에세이다. 저자는 기회를 줘도 더 큰 사건으로 돌아오는 아이들을 보며, 단호한 처분이 때로 ‘냉정한 선처’가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본질은 ‘처벌의 강약’이 아니라 아이를 어디에 두어야 사건이 반복되지 않는가이다. 법정 밖에서도 아이의 회복을 위한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하다. 책임을 묻는 일과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일은 결국 함께 가야 함을 일

Sat, 22 Aug 2026 01:40
[어린이 책]옥수수-토마토 자라는 산골 마을 할머니집

“보잘것없는 하늘 없듯이/보잘것없는 사람은 없다 …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모두모두 빛나는 별이다”(‘모두모두 빛나는 별이다’ 중) 산골 농부로 살며 맑고 소박한 시 세계를 펼쳐온 시인이 생명이 지닌 가치와 소중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동시집을 펴냈다. 시인은 “산골 다랑논마다/벼 자라는 소리”(‘소문’)를 들려주기도 하고 “마을을 지키는/큰 느티나무”(‘나는 그래’)의 너른 품을 노래하기도 한다.“우리 할머니는/산밭에 옥수수 익으면//팔 생각은 안하고/나누어 먹고 싶어/마음이 설렌대”(‘그게 보여’) 방학을 맞아 산골 할머니 집에 놀러 온 아이 ‘서로’와 시각 장애를 가진 서로의 엄마,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의 대화와 일상도 동시로 잔잔히 빚어졌다.“엄마를 보고는 쏜살같이 달려갑니다//“서로가 어쩐 일이야?”/“엄마 손 잡아주려고 왔지.”/서로는 엄마 손 꼭 잡고/저녁놀 환한 산길을 걸어갑니다//토마토 곁순 따던 할머니는/그 모습, 한참 바라보고 있습니다.”(‘저녁놀 환한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그랬다고 적었다

어떤 고민과 두려움 앞에서 농담하는 인간의 마음, 진담하는 인간의 심정을 아는 인간의 눈으로 앞으로도 세상을 공들여 바라보고, 서툴고 오류 많은 문장들을 계속 적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별점도 자본… 데이터 경제 속 당신은 몇 등급?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손목에 찬 ‘스마트 워치’를 확인한다.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깊은 잠에 든 시간, 수면 중 깬 시간 등이 숫자로 정리돼 있다. 오늘의 수면 상태는 ‘관심 필요’. 손목에 찬 작은 기계는 심박수와 걸음 수, 운동량까지 몸 상태를 촘촘한 데이터로 환산해 보여준다. 건강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가장 빠른 길’로 출근하고, 주문이 많거나 별점이 높은 식당을 찾아 밥을 먹는 삶에 익숙하다. 타인이 매긴 점수와 순위, 알고리즘의 추천이 어느새 일상의 선택을 좌우한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와 듀크대 사회학과 교수가 함께 쓴 이 책은 이처럼 삶 곳곳을 파고든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새로운 ‘사회적 위계’를 만들어 냈다고 본다. 데이터는 개인의 건강을 챙기거나 조금 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 검색 기록과 신용점수, 위치 정보, 소셜미디어의 ‘좋아요’ 같은 디지털 흔적은 개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재료가 된다. 저자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늑대인간-좀비… 괴물은 ‘인간의 거울’

어릴 적 해마다 여름이면 TV에서는 ‘납량 특집’이란 걸 많이 했다. 구미호와 저승사자, 도깨비 등 괴물과 귀신이 나오는 공포물인데, 무서운 걸 싫어하면서도 늘 끝까지 봤던 기억이 난다. 혼자는 엄두가 안 나 가족과 함께였지만. 사람의 심리는 참 묘하다. 무섭고 끔찍한데, 반대로 또 호기심이 생기는 마음은 뭘까. 영국 역사가이자 작가인 저자가 사람들이 그토록 혐오하면서도, 동시에 강렬한 흥미를 느껴 끊임없이 만들어낸 ‘괴물’의 역사를 추적했다. 황소 머리에 인간의 몸을 가진 미노타우로스부터 늑대인간과 프랑켄슈타인, 좀비 등 다양한 괴물의 역사를 소개하며 인간의 ‘괴물 만들기’가 단순한 상상력의 산물이 아니라 인종, 국가, 젠더 등에서 낯선 타자를 비인간화하는 도구로 쓰여 왔음을 지적한다. “1880년대에 동남아시아의 라오스에서 납치된 크라오라는 소녀가 런던의 로열 아쿠아리움에 전시되었다. 광고 전단에는 ‘잃어버린 고리 크라오, 다윈의 인간 기원론을 증명하는 살아 있는 증거’라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군주론’ 싫어한 왕, ‘군주론’대로 살았다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이자 역사가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는 ‘군주론’에서 “어떻게 사는가”(사실)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당위)를 구분함으로써 근대 정치철학의 초석을 닦았다. 이전까진 후자의 관점이 주류였고, 도덕성은 지배자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로 여겨졌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냉혹한 정치·외교 현실을 직시하며 그에 맞는 통치술을 제시했다.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마키아벨리즘’은 오랫동안 유럽에서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었다. 누군가는 그의 통찰에 지지를 보냈지만, 다른 누군가는 사악하다며 비판했다. 그런데 이 논쟁에 직접 뛰어든 군주가 있으니, 이른바 ‘대왕’이란 칭호가 붙는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1712∼1786)다. 그는 왕세자 시절 당대 유럽 최고 계몽사상가 볼테르와 교류하며 ‘안티마키아벨’을 집필한다. 이 책에서 그는 도덕에 기반한 통치와 이상주의적 외교를 주창하며 마키아벨리를 신랄하게

Sat, 22 Aug 2026 01:40
[책의 향기]자연 생태계로 본 도시 발전의 법칙[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근대 이후로 사람들은 커다란 도시를 이루고 생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도시를 이루고 살 때 생기는 장점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 모여 있으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다. 그러면 그 시설을 더 크고 좋게 만들 수 있다. 이는 다시 사용자들에게도 이득이다. 그렇기에 우체국, 극장, 백화점, 상하수도 시설 등등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더 크고 좋게 만들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새로운 사업을 벌이기에 큰 도시가 유리하다는 뜻도 지닌다. 사업을 벌일 때 필요한 여러 물건을 구하기에도 편리하고, 사람을 고용하는 데도 인구 많은 도시가 편리하다. 이 말을 반대로 뒤집으면 도시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구하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도 된다. 내가 잘하는 게 클라리넷 연주라면 클라리넷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여 사는 특이한 시골 마을이 있지 않은 다음에야, 갖가지 취향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은 도시에서 일자리가 생

Sat, 22 Aug 2026 01:40
[그림책 한조각]나무 돌보기 대작전

잭과 핀은 서로 형제지만너무 달라요

Sat, 22 Aug 2026 01:40
헬씨드,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중장년 헬스케어 브랜드 헬씨드가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헬씨드는 연령과 생활 습관에 따른 건강 고민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 구성을 통해 성인과 중장년층을 위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헬씨드는 특히 성인과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만사혈통’은 혈행, 혈압, 식후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등을 고려한 15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농축 액상과 캡슐을 결합한 이중 제형으로 구성해 하루 한 병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도 ‘리얼타민 올인원 멀티팩’, ‘관절업 옵티 MSM 2000’ 등 성인의 영양과 관절 관리를 위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헬씨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 덕분에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령과 건강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품질 관리에 힘쓰

Fri, 21 Aug 2026 15:24
“난 왜 삼전을 8만원에 팔았나”…후회할 선택을 반복하는 이유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삼성전자를 팔고 후회하는 투자자의 심리부터 나이 들어 새 친구를 만드는 법,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이야기까지 금주의 신간을 소개한다.

Fri, 21 Aug 2026 11:15
하루 8시간 자야? 잠 안와도 누워있어라? 수면 강박이 불면을 악화시킨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잠에 들었는데, 한두 시간 만에 깨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 시계를 확인하곤 ‘기상 시간까지 3시간 남았네’라며 계산을 마친 뒤, 다음날 얼마나 피곤할지 생각하며 한숨을 쉰 적도.실은 이는 심각한 만성 불면증을 겪었던 저자의 20대 시절 모습이다. 현재 네덜란드 수면의학센터에서 수면장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더 잘 자려던 노력’이 오히려 불면을 악화시킨다는 걸 깨달았다. ‘원시인 수면법’은 과거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 속에서 방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수면 교양서다.책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완벽한 수면’의 법칙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현대인에게 익숙한 수면 상식 중 상당수가 오랫동안 답습되어 온 통념일 뿐”이라며 “획일적인 기준에 자신의 수면을 맞추려는 강박이 오히려 불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수면에 대한 가장 큰 오해 3가지를 살펴보자.① 하루 8시간은 꼭 자야 한다수렵채집인과 현대인의 수면을 비

Fri, 21 Aug 2026 10:33
연세대 간호대학, 설립 120주년 기념도서 ‘간호선교로 세계를 잇다’ 발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설립 120주년을 맞아 한국 근대 간호교육의 역사와 세계 각지에서 이어져 온 동문들의 활동을 담은 기념도서 ‘간호선교로 세계를 잇다-쉴즈가 시작한 연세간호 120년’을 발간했다. 연세간호의 역사는 1906년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양성소에서 시작됐다. 미국 북장로회 간호선교사로 1897년 조선에 온 에스더 루카스 쉴즈(Esther Lucas Shields)는 제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다 1906년 세브란스병원 간호원장 및 간호부양성소 초대 학교장으로 취임하며 국내 근대 간호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미국 필라델피아병원 출신인 쉴즈는 미국 선진 간호교육 체계를 도입해 1908년 한국 정규 간호원협회를 조직하고, 1910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어 1923년에는 대한간호협회의 모체가 된 조선간호연합회 설립에 참여하는 등 한국 간호 전문화에 기여했다. 이번 기념도서는 120년 전 시작된 간호교육과 섬김의 정신이 동문들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한 과정을 조명

Fri, 21 Aug 2026 09:32
22년간 ‘오디세이’ 번역한 학자… 3시간 영화가 그를 울렸다

※영화 ‘오디세이’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61)는 영화 ‘오디세이’를 보며 네 번이나 울었다고 한다. 늙은 개 아르고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온 주인 오디세우스를 단번에 알아보고 숨을 거뒀을 때, 오디세우스가 아내 페넬로페와 서로를 알아보면서도 복수를 위해 마음을 숨길 때, 구혼자 108명을 물리친 오디세우스가 지친 몸을 이끌고 페넬로페의 무릎에 누울 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디세우스가 먼저 세상을 떠난 전우들을 만나러 서쪽으로 떠날 때. 김 교수는 20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삶을 살다 보면 내 인생을 알아보는 아르고스 같은 존재를 만나거나, 지쳐 쓰러질 때 받아주는 페넬로페 같은 이에게 울컥한다”며 “원작에선 쟁취하고 복수하는 오디세우스가 영화에선 상처 입은 채 내려놓고 떠난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고 했다.“이야기를 더 듣고 싶고, 어떤 희생도 감수할 마음이 든다는 점에서 크리스토퍼 놀런은 21세기의 세이렌(Seiren·바다의 요정)입니다

Fri, 21 Aug 2026 04:30
안병태 전 해군참모총장, ‘바다로 세계로 대양해군’ 회고록 출간

안병태 전 해군참모총장이 재임 시절 대한민국 해군의 ‘대양해군’ 건설 과정과 비화를 담은 회고록 ‘바다로 세계로 대양해군’(사진)을 출간했다. 안 전 총장은 해군사관학교 17기로, 1995년 4월~1997년 4월까지 제20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안 전 총장은 재임 시절 구축함 및 잠수함 전력 건설, 해군 작전 능력 향상, 원양작전 기반 조성 등 한국 해군을 연안 방어 중심에서 대양 작전 능력을 보유한 군으로 전환하는 데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전 총장은 2020년에 회고록 초고를 썼지만, 발간을 망설였다고 한다. “당신이 후배들에게 책을 낼 만큼 모범이 되었는지 다시 생각해 보라”는 아내의 조언에 따라 글을 다듬는 작업을 이어왔다는 것. 그러다 “‘대양해군’의 기록을 남겨 후대가 대양해군 건설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작은 참고자료가 되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출판을 결심했다”고 그는 밝혔다.안 전 총장은 회고록에서 해군 장교 근무와 전역 이후의 삶과 함께 상당 부분을

hu, 20 Aug 2026 17:01
“의회정치의 진수 제헌국회… 대통령과 의회, 견제와 균형 지켜”

“제헌국회 당시엔 대통령과 국회의 관계가 지금처럼 일방적이지 않았어요. 대통령은 국회를 굉장히 존중했고, 의회는 행정부에 대해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지켰지요. 의원들은 정파적으로 판단하기보단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토론과 타협을 통해서 풀어내려 했어요.” 신간 ‘국가의 탄생’(21세기북스·사진)을 최근 출간한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국가미래전략원 원장)는 17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제헌국회 땐 요즘 국회에서 찾기 어려운 수준 높은 의회정치의 진수가 작동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가의 탄생’은 국가 건설의 주체로서 제헌국회의 의미를 조명한 책이다. 제헌국회는 헌법을 제정한 일만 떠올리기 쉽지만, 정부와 국군, 법원조직법을 비롯해 지방자치법, 농지개혁법 등 신생국의 골격을 세운 핵심 법률을 제정했다. 우리나라의 기본 제도와 정치 공동체의 작동 원리를 마련한 셈이다. 신간은 국회 회의록과 신문 기사 등을 통해 당시의 입법 과정을 조명하면서 제헌국회에서 ‘의회정

Wed, 19 Aug 2026 04:30
“음주는 안된다?…기독교는 원래 제의에 술이 포함된 종교”

소수 교단을 제외하면 ‘음주’는 한국 개신교 대부분 교단에서 교회법으로 엄하게 금하는 행위다. 신학대나 종교 단체가 세운 회사에선 학생과 직원의 음주를 퇴학·퇴사 사유로 명시한 곳도 많다. 그런데 한 목사가 최근 술 이야기 책을 펴냈다. 10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만난 고상균 목사는 지난달 30일 ‘수도원 맥주 이야기’(한울아카데미)를 출간한 이유에 대해 “기독교는 제의(성찬·빵과 포도주)에 술이 포함된 종교”라며 “금지하는 것보다 어떻게 마시는 게 좋을지를 얘기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수도원 맥주 이야기’는 고 목사가 유럽 수도원 맥주 역사를 중심으로 당시 교회사와 한국 개신교 이야기를 씨줄 날줄로 엮은 책. 수도원에서 배운 맥주 제조술로 맥줏집을 열어 남편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활동을 도운 카타리나 폰 보라, 에일(ale)의 종주국 영국 맥주와 질병 치료에도 사용했다는 트라피스트 수도원 맥주 이야기 등 ‘맥주 덕후’가 아니라도 읽는 맛이 쏠쏠하다.“기

ue, 18 Aug 2026 14:05
“동화 쓸 때만이라도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

《동화 작가 이금이(64)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문학가 중 한 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라 ‘K아동문학’의 저력을 보여 줬다. 2년마다 시상하는 이 상은 세계 최대 아동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 메인 홀에서 생중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남의 잔치’로 여겼던 이 발표장을 찾아 가슴을 졸이며 함께 결과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국내 출판인들에겐 벅찬 위상 변화다.》이 작가에겐 이야기꾼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나 ‘꼭 내 마음 같던’ 아이들이 나오는 동화를 탐독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이야기”였다. 20대 초반 어린 시절 꿈대로 동화 작가로 등단해 40여 년간 50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12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작가는 “평생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 ‘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게 내 책을 읽고 위안받았다고 말하는

ue, 18 Aug 2026 04:30
이금이 작가 “동화 쓸때만이라도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

동화작가 이금이(64)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문학가 중 한 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라 ‘K아동문학’의 저력을 보여줬다. 2년마다 시상하는 이 상은 세계 최대 아동도서전인 볼로냐도서전 메인 홀에서 생중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남의 잔치’로 여겼던 이 발표장을 찾아 가슴을 졸이며 함께 결과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국내 출판인들에겐 벅찬 위상 변화다.이 작가에겐 이야기꾼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나 ‘꼭 내 마음 같던’ 아이들이 나오는 동화를 탐독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이야기”였다. 20대 초반 어린 시절 꿈대로 동화작가로 등단해 40여년 간 50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12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작가는 “평생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 ‘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게 내 책을 읽고 위안받았다고 말하는 독자들을 위

Mon, 17 Aug 2026 17:26
박철언 前장관, 8번째 시집 출간

‘6공 황태자’로 불린 박철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84·사진)이 여덟 번째 시집 ‘그대 조금만 천천히’(천우)를 15일 출간했다. 시집에는 주로 자연과 사랑을 다룬 시 71편이 수록됐다. ‘역사의 분수령에서 민족자존과 통일의 새 지평을 연 고 노태우 대통령’이란 제목의 추모시도 담았다. 체육청소년부 장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 이사장은 1995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Mon, 17 Aug 2026 01:40
[책의 향기]해외입양, 엄마가 보냈지만 사회가 밀어냈다

이미선(가명·70) 씨는 1986년 아들을 해외로 입양 보냈다. 이 씨는 가정이 있는 남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 당시엔 친생모 밑으로 호적을 만들 수 없었다. 이 씨는 임신 6개월에 홀트아동복지회를 찾아갔다. “아들이 사회생활은 어렵겠구나. 어떻게 학교는 졸업해도 한국에서 회사에 취직하거나 공무원은 못 되겠구나”라는 생각에서였다. 1980년대 중반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된 아동은 한 해 평균 8800명에 이른다. 신간은 아이를 해외로 입양 보낸 친생모들을 15년에 걸쳐 연구한 학술서다. 친생모들의 생애사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해외입양 연구에서 공백으로 남아 있던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미국 뉴욕시립대 스태튼아일랜드 칼리지 사회학·인류학 부교수인 저자가 해외입양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94년 미국 유학이었다. 한국에서 왔다고 소개할 때마다 미국인들이 “한국에서 입양된 사람을 안다”고 말하는 걸 반복해서 경험했다. 친근함의 표시였지만 저자에겐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해

Sat, 15 Aug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캔버스에 유채

그래, 이건 모두 한때 내가 사랑해서 썼던 것./다시는 쓰기 힘들 정도로 눈부신 것./쓰면 쓸수록 괴롭고 아픈 것.

Sat, 15 Aug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아주 먼 산책 外

● 아주 먼 산책 한국 여성 최초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국장에 오른 저자가 반려견과 16년 6개월을 함께한 시간을 돌아본 에세이다. 2008년 짐바브웨에서 만난 반려견과 프랑스, 독일, 한국을 오가며 돌봄과 책임의 의미를 배운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써 내려갔다. 반려견을 향한 사랑이 가난한 이웃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으로 번지는 과정을 통해 사랑이 한 사람의 세계를 어떻게 넓히는지 보여준다. 최수향 지음·흐름출판·1만9000원● 찌니주의보2022년 출간돼 40만 부 팔린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로 유명한 소설가가 4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이다. 평균 나이 78세인 산골에 서울에서 두 여성이 이사 오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토박이와 귀촌인, 한국인과 이주여성 등 서로 다른 사람들이 편견과 오해로 부딪치면서 다정한 이웃이 되는 과정을 맛깔나게 그렸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사회 문제를 구수한 사투리와 해학으로 경쾌하게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정지아 지음·창비·1만

Sat, 15 Aug 2026 01:40
[책의 향기]아내가 뇌종양으로 쓰러졌다… 어떻게 일으켜야 할까

토요일 늦은 밤. 아내가 방 안에서 매트리스 커버를 들고 서 있었다. 처음에는 전기장판을 깔려는 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그제야 보였다. 아내의 바지와 어깨에 묻은 토사물이.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등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아내가 갑작스럽게 응급실에 실려 간 뒤 수술을 받기까지 한 남자의 심리적 고투를 그렸다. 주인공 안시찬은 결혼 20년 차 소설가다. 어느 밤 아내가 이상 증세를 보이자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향한다.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의 뇌에서 종양이 발견된다. 그는 중환자실과 수술실 앞을 서성인다. 처음 안시찬은 놀라울 정도로 냉철하다. 아내가 중환자실에 있는데도 앞으로의 업무 일정을 어떻게 조정할지, 이사를 앞두고 은행 대출에는 문제가 없을지 계산한다. 병원 안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시간을 아낄 수 있는지도 따진다. 감당할 수 없는 불행 앞에서도 그는 평생 몸에 밴 ‘효율’의 방식으로 상황을 통제하려 한다. 효율에 대한 강박은 어쩌면 아내를 향해서

Sat, 15 Aug 2026 01:40
[책의 향기]이혼-상실… 버지니아 울프에게 답을 묻다

영국 출신 작가이자 미국 예일대 ‘예일 리뷰’의 부편집장인 저자(44)는 30대에 연이어 위기를 마주했다. 20대를 함께했던 남편과는 이혼했고,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다. 저자가 돌보던 어머니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혼란과 우울감을 겪던 저자는 선배 작가들에게서 활로를 찾았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1759∼1797)와 조지 엘리엇(1819∼1880), 조라 닐 허스턴(1891∼1960), 버지니아 울프(1882∼1941), 시몬 드 보부아르(1908∼1986), 실비아 플라스(1932∼1963), 토니 모리슨(1931∼2019), 엘레나 페란테(83) 등 앞서 만만찮은 삶을 살아냈던 여성이면서 동시에 서구 문학사의 정전으로 자리 잡은 작가들이 그의 등대가 됐다. “가부장제는 자기만의 방을 가진 여성들조차 그 안에 들어서는 순간 자유롭게 글을 쓰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오랜 세월 축적된 본능을 만드는 기구이다. 내가 울프의 책 제목을 빌려와서 내 책 제목으로 바꿔 쓴 것을

Sat, 15 Aug 2026 01:40
[어린이 책]고민이 있을 때는 이 음식을 먹어봐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싶을 땐 ‘마음알밥’, 사리분별을 못 할 땐 ‘마음사골국’, 생각만 해도 마음이 콩닥콩닥 뛸 땐 부드럽고 달달한 ‘마음찜닭’ 등 그때그때의 마음에 따라 적절한 요리를 처방해주는 그림책. 언어유희를 활용해 일상의 고민을 다양한 요리로 풀어냈던 전작 ‘마음요리’의 후속작이다. 그림책 안에는 저마다 다른 성격, 고민을 지닌 야채학교의 야채 친구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개학, 짝꿍 정하기, 반장 선거, 생일파티 초대, 소풍 등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친구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나 진심을 전하기 어려워 곤란한 마음, 함께하고 싶은 마음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책은 그에 맞춰 가장 적절한 요리를 처방한다. 지레짐작으로 판단해 실수하고 싶지 않을 때는 ‘마음묵은지김치찜’을 먹고 오래 신중히 생각해 보길, 혼자서 외롭거나 어렵다고 느낄 땐 ‘마음비빔밥’을 먹어보길 권한다. 열정을 불태우고 싶을 땐 ‘마음불닭치킨’이 제격. 상황에 꼭 들어맞는 재치 있는

Sat, 15 Aug 2026 01:40
[책의 향기]자유민주주의의 탈선… ‘民’과 멀어졌다

자유민주주의는 공동 번영과 질 좋은 공공서비스, 표현의 자유를 약속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불평등은 갈수록 심해져 가고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인 저자가 자유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살펴보고, 현재 어떻게 위기를 맞았는지를 진단했다. 자신이 고안한 자유주의 회복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 한때 자유민주주의는 공동 번영을 가능하게 했다. 산업화 시대에는 제조업 기업의 기술 투자가 노동 수요를 창출하고 임금 수준을 끌어올렸다. 저자는 이를 ‘산업적 협약’으로 칭하는데, 이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근간이었다. 하지만 탈산업 시대에 이르러선 이 연결고리가 끊어졌다. 1970년대 이후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경제가 발달했지만 제조업은 자동화와 세계화에 따라 쇠퇴했다. 이에 대졸자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상승한 반면에, 비대졸자 노

Sat, 15 Aug 2026 01:40
[책의 향기]암 걸린 ‘犬生’에서 인생을 배우다

30년 가까이 수의사로 일하며 개나 고양이, 때로는 페럿이나 토끼, 새나 기니피그까지 치료해 주던 저자에게 예고 없이 암이 찾아온다. 그는 수의종양내과 수의사로 암이 있는 동물들을 치료해 왔다. “어떻게 그렇게 슬픈 일을 할 수 있느냐”는 사람들의 말에 “슬픔보다 행복을 훨씬 더 많이 경험한다”고 답했다는 저자. 갑자기 닥친 자기의 불행 앞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인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시 떠올린다. 책은 그 이야기들을 지혜, 유머, 애정을 곁들여 기록한 회고록이다. 그가 맡았던 동물들은 암을 진단받은 날에도 똑같은 자세로 삶을 대한다. 비스킷 하나를 보고 껑충 뛰며 기뻐하고, 눈앞의 행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암을 맞닥뜨리고 눈물 흘리는 건 보호자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인간과 달리 동물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법’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책은 여러 차례 동물과 인간의 이별 이야기를 전한다. 전립샘암에 걸린 반려견 벤

Sat, 15 Aug 2026 01:40
[책의 향기]수만 명 난민이 우리에게 온다면…

찰리 채플린은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고 했다. 난민에 대한 이 책을 접하니 이런 문장이 떠올랐다. ‘나와 상관없을 때는 휴머니즘이 중요하지만, 정작 내 문제가 되면 현실적일 수밖에 없다’고. 미얀마의 민주화·인권 운동으로 199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아웅산 수지조차 자국 내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학살은 방관했으니 더 말해 무엇할까. 어쩔 수 없는 사정은 있었겠지만 말이다. 난민의 사전적 뜻은 ‘박해, 전쟁, 테러,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안전을 찾는 사람들’이다. 난민과 무국적 아동 연구에 천착해 온 저자가 숫자와 통계, 도움이 필요한 사람 등 피상적으로 다뤄지던 난민을 직접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다르게 보기’를 시도했다. 책은 수만 명이 국경을 넘었다거나 난민 지원에 드는 사회적 비용이 어느 정도라는 식으로 문제에 접근하지 않는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그들이 난민이 되기 전 평범한 이들이었을 뿐 아니라 난민이 된 상태에서도

Sat, 15 Aug 2026 01:40
[책의 향기]‘아메리칸드림’ 이면의 인종적 계급을 깨닫다

“한복을 입은 양배추 인형.” 크리스마스 선물로 원했던 것은 ‘오리엔탈’ 양배추 인형 하나뿐이었다. 한국인 인형이면 가장 좋았지만, 일본인이라도 상관없었다. 그것도 없다면 백인 인형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아버지와 찾은 장난감 가게에 남아 있던 양배추 인형은 모두 흑인이었다. 그는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기를 택했다. ‘하급 인형’은 갖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평생 미국 사회에 동화되기 위해 애써 온 저자의 회고록이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한국계 이민자 부모 밑에서 자란 그는 백인 우월주의 사회가 만들어 놓은 ‘인종적 상상계’를 자신도 모르게 내면화해 왔노라고 고백한다. 유색인종인 자신을 백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백인에 가까워지기를 욕망했고, 동시에 흑인에 대한 거부감도 품었다.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운동이 확산하자, 그는 자신의 삶을 되짚으며 스스로에게

Sat, 15 Aug 2026 01:40
[그림책 한 조각]초능력 가족

비밀을 알려 줄게사실 우리 가족은 모두 초능력자야

Sat, 15 Aug 2026 01:40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싶을땐 마음알밥”…톡톡 튀는 요리 처방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싶을 땐 ‘마음알밥’ 사리분별을 못할 땐 ‘마음사골국’ 생각만해도 마음이 콩닥콩닥 뛸 땐 부드럽고 달달한 ‘마음찜닭’ 등 그때그때의 마음에 따라 적절한 요리를 처방해주는 그림책. 언어유희를 활용해 일상의 고민을 다양한 요리로 풀어냈던 전작 ‘마음요리’의 후속작이다. 그림책 안에는 저마다 다른 성격, 고민을 지닌 야채학교의 야채 친구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개학, 짝꿍 정하기, 반장 선거, 생일파티 초대, 소풍 등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친구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나 진심을 전하기 어려워 곤란한 마음, 함께하고 싶은 마음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책은 그에 맞춰 가장 적절한 요리를 처방한다. 지레짐작으로 판단해 실수하고 싶지 않을 때는 ‘마음묵은지김치찜’을 먹고 오래 신중히 생각해보길, 혼자서 외롭거나 어렵다고 느낄 땐 ‘마음 비빔밥’을 먹어보길 권한다. 열정을 불태우기 싶을 땐 ‘마음불닭치킨’이 제격. 상황에 꼭 들어맞는 재치있는 요리와 야채

Fri, 14 Aug 2026 14:14
[신간] 생명을 구하는 선의와 법적 책임 사이… 진성림 장편소설 ‘그리고 다시, 우리’ 출간

32년간 현장을 지켜온 호흡기내과 전문의 진성림 작가가 새 장편소설 ‘그리고 다시, 우리’를 출간했다. 의료 현장의 생생한 사실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함께 담아낸 이번 작품은 법과 제도의 한계 속에서도 성장해 나가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관계 회복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진다. 소설의 중심인물은 호흡기내과 전문의 ‘성림’이다. 환자를 살리는 일에는 숙련된 의사이지만, 정작 자신의 삶과 관계 앞에서는 흔들리는 평범한 사람이다. 성림의 곁에서 저마다의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는 슬기와 정원의 관계는 단순한 애정 구도를 넘어, 각자의 신념과 선택이 교차하는 이야기로 그려진다. 작품은 흑백논리나 선과 악의 대립 구조를 따르지 않는다.登場인물들은 저마다 옳다고 믿는 선택을 내리지만, 그 선택이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가치관의 충돌과 관계의 본질을 담담하게 따라간다. 이야기는 응급실에서 벌어진 긴급 처치가 의료법 위반 논란으로 번지며 법정 공방으로 이어진다. 특히 후반

Fri, 14 Aug 2026 14:00
세상을 지배하는 무언의 설계자…그 실체는 ‘이것’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수학이 세상을 바꾼 과정을 다룬 ‘양자 도약’과 조은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잘못한 인사’를 신간으로 소개한다.

Fri, 14 Aug 2026 10:40
‘도서전 전국시대’

올 6월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은 16만 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책 관련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전국 각지에서도 크고 작은 도서전이 열리고 있다. 독자들도 도서전 자체를 여행 목적으로 삼아 지역까지 찾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전북 군산에선 28∼30일 군산회관 일대에서 ‘군산 북페어 2026’(사진)이 열린다. 2024년 시작해 올해 3회째인 군산 북페어는 올해는 행사 기간을 사흘로 늘리고 참가팀도 122개에서 204개로 확대했다. 소규모 출판사와 서점이 고르게 참여하도록 참여사의 연혁이나 규모와 관계없이 같은 크기의 테이블을 배정한다. 다음 달 18∼20일 강원 춘천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창비 등 대형 출판사부터 아동 출판사까지 참여하는 북페어가 마련된다. 지난달 17, 18일 전북 전주에서는 제4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가 열려 94개 팀이 참여했다. 지역 북페어

Fri, 14 Aug 2026 04:30
책 보러 군산·춘천 간다…북페어 흥행에 지방도 들썩

올 6월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은 16만 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책 관련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전국 각지에서도 크고 작은 도서전이 열리고 있다. 독자들도 도서전 자체를 여행 목적으로 삼아 지역까지 찾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전북 군산에선 28∼30일 군산회관 일대에서 ‘군산 북페어 2026’이 열린다. 2024년 시작해 올해 3회째인 군산 북페어는 올해는 행사 기간을 사흘로 늘리고 참가팀도 122개에서 204개로 확대했다. 소규모 출판사와 서점이 고르게 참여하도록 참여사의 연혁이나 규모와 관계없이 같은 크기의 테이블을 배정한다.다음 달 18∼20일 강원 춘천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창비 등 대형 출판사부터 아동 출판사까지 참여하는 북페어가 마련된다. 지난달 17, 18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4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가 열려 94개 팀이 참여했다.지역 북페어는 비수도

hu, 13 Aug 2026 16:01
유재윤 대표, 신간 ‘주저앉은 당신을 위한 39개의 이야기’로 전하는 재기의 용기

사업 실패와 빚, 판자촌 생활 등 삶의 밑바닥을 경험한 한 기업가가 자신의 생생한 회복 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도서출판 아침마당은 애드브레인 유재윤 대표의 자전적 에세이 《주저앉은 당신을 위한 39개의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성공한 기업가의 화려한 자랑거리가 아니라, 실패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다시 일어선 과정에 집중한다. 젊은 시절 사업이 망해 가족과 판자촌으로 밀려났던 저자는 깊은 절망 속에서도 작은 일상을 하나씩 되찾으며 본래의 삶으로 돌아왔다.책은 “포기하지 마라” 같은 막연한 희망이나 진부한 구호를 말하지 않는다. 대신 절망적인 상황일수록 거창한 목표보다 제시간에 일어나 세수하고, 면도하고, 밖으로 나가 걷는 것처럼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삶이 무너졌을 때는 거창한 계획보다 무너진 일상부터 바로잡는 것이 먼저라는 현실적인 조언이다.신간에는 저자가 직접 겪은 39가지 에피소드가 담겼다. 앞부분에서는 사업 실패 후 일상을 되찾

hu, 13 Aug 2026 14:54
김성홍 시립대 명예교수, ‘서울 도시건축’ 영문본 출판…“한국 건축미학 글로벌 소개”

김성홍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명예교수가 건축·도시 전문 출판사에서 영문 단행본 『Seoul Urban Architecture: Rising from the Crushing Bowl』(서울 도시건축: 절구통에서 튀어 오르다)을 출간했다. 이번 저작은 김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서울을 집중 연구해 온 결실로, 전 세계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이번 단행본은 통제하기 힘든 외적 환경과 역사적 변동 속에서도 의미와 주체성을 찾아온 한국 도시건축의 보편적 질문을 파고든다. 유교적 이념에 기반을 두었던 서울이 급속한 근대화와 구조적 모순을 거치며 창조적인 회복력을 발휘해 수직적 거대 도시로 변모해 온 과정을 추적하고, 법·제도·기술적 제약에 맞서 온 4개 세대에 걸친 건축가들의 발자취를 다각도로 조명했다.아울러 한국, 중국, 일본 간의 민감한 역사적·지정학적 사건들이 각국 도시와 건축에 미친 영향과 차이점을 비판적으로 비교했다. 나아가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hu, 13 Aug 2026 11:48
고아성,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 홍보대사 위촉

배우 고아성이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아성은 13일 이같이 밝히며 “어린 시절 책과 함께한 경험은 지금의 나를 만든 중요한 밑거름이었다”고 말했다.또 “배우로서 다양한 인물의 삶을 연기하는 일 역시 이야기의 힘을 믿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문학이 주는 위로와 연결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고아성은 2026 문학주간 개막식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고아성은 어린 시절 독서 공익광고에 출연했고, 지난해 3월부터 MBC ‘라디오북클럽 고아성입니다’ DJ를 맡아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는 문학이 지닌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치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9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다.[서울=뉴시스]

hu, 13 Aug 2026 10:58
이동호 현대백화점 전 부회장 회고록 출간…“36년 직장인의 삶 나누고파”

현대백화점그룹에서 36년간 재직하며 그룹의 주요 기틀을 다져온 이동호 전 부회장이 자신의 삶과 성찰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자전적 에세이 ‘긴 여정의 첫걸음’을 출간했다.저자인 이동호 전 부회장은 현대백화점그룹 재직 시절 기획 및 전략 부문에서 그룹의 핵심 M&A와 신규 사업을 총괄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으며, 2017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그룹 경영 전반을 두루 살폈다. 치열했던 대기업 경영자의 자리에서 내려와 자연인으로 돌아온 저자는 어린 시절의 기억부터 지나온 시간을 소박한 문체로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긴 여정의 첫걸음’은 흔히 경영인들의 회고록에서 볼 수 있는 성공 신화나 경영 비법, 치적에 대한 과장 대신 개인으로서의 실수와 약점, 실패를 있는 그대로 나열한다. 저자는 화려한 조명 뒤에 가려졌던 인간적인 민낯과 반성을 고백하며, 친근한 이웃처럼 소탈한 시선으로 가족과 동료, 친구, 이웃 등 삶을 함께 채워준 이들과의 인연을 온화하게 조명한다.책 속에는 저

hu, 13 Aug 2026 10:42
“말은 결국 그 사람이다”…조수빈 앵커가 말하는 ‘말의 본질’

인공지능(AI)이 인간보다 매끄럽게 말을 하는 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인가.채널A ‘뉴스 A’ KBS ‘뉴스 9’ 메인 앵커를 맡았던 조수빈 앵커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신간 ‘끌리는 사람의 비밀: 마음을 움직이는 품위 있는 말과 태도’를 출간했다.저자는 그 답을 삶의 경험과 자기만의 관점, ‘오리지널리티’에서 찾았다.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단단한 한 마디를 ‘말의 본질’이라고 했다. 저자는 결국 본질을 가꾸고 단단하게 만들어야 힘이 있는 진짜 말이 나올 수 있다고 제시한다. 본질이 단단하다면 외모가 변하고 상황이 달라져도 말에는 힘이 남는다고 한다. “말은 결국 그 사람이다”가 저자가 던지는 결론이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말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말을 통해 삶 전체를 돌아보게 해 준다. 책은 △자존감·경청·체력·목소리 같은 기본기에서 출발해 △발음·낭독·100일 법칙 등의 훈련 △콘텐츠·간결함·공감 같은 설득의 기법 △단단한 내면이라는 지속의

Wed, 12 Aug 2026 22:15
14개 출판사가 탐낸 34억짜리 소설…‘AI 의혹’에 하루아침에 날아갔다

나이지리아 작가 제리 팔라데의 범죄소설이 AI 집필 의혹에 휩싸여 240만 달러 규모 출판 계약이 무산됐다.

ue, 11 Aug 2026 17:05
일제 붉은 붓질-‘삭제’ 선명…심훈 ‘상록수’ 등 친필원고 52년만에 고국으로

“아버지(심재호 씨)가 한국에 계실 때부터 자료를 찾아 모으셨어요. 오동나무 함에 보관하면서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정리하셨지요.”일제강점기 여러 작품을 통해 강렬한 민족의식을 드러낸 심훈 작가(1901~1936)의 손녀 심영주 씨(67)는 11일 장편소설 ‘상록수’ 등의 친필 원고를 공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상록수’는 1935년 9월 15일부터 1936년 2월 15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됐다.국립한국문학관이 미국에 거주하는 심 작가의 유족으로부터 ‘상록수’와 시 ‘그날이 오면’을 비롯해 소설 ‘직녀성’ ‘영원의 미소’ 원고 등 자료 46건 59점을 기탁받았다. 친필 원고 등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해당 자료들은 그간 심 작가의 셋째 아들 심재호 씨(1936~2021)가 모아 소장해 왔다.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 1974년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2007년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자택에 ‘심훈기념관’을 마련해 자료를 보관했다. 한국문학관은 2019년부터 알링턴 자택을 방문해

ue, 11 Aug 2026 16:07
‘왜’라고 늘 묻는 어린이야말로 최고의 독자

동화작가 이현(56)에게 어린이들은 ‘최고의 독자’다. 이야기와 진심으로 호흡하며, 늘 ‘왜?’라고 묻는 독자들이어서다. 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소재가 뭘지 항상 신경을 열어둔다. 2015년 첫 출간 뒤 100만 부 넘게 팔린 동화책 ‘푸른 사자 와니니’ 역시 그런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 작가는 “야생 동물 이야기를 쓰면 어린이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하던 중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봤다”며 “수사자 이야기인 ‘라이온 킹’과 달리 실제론 암사자를 중심으로 그 나름의 삶의 방식을 채택해 살아가는 모습에 홀딱 반해 버렸다”고 말했다. ‘쓸모없다’고 여겨진 연약한 암사자가 한 무리의 리더로 성장해가는 모험기를 펼쳐 보인 이 책은 올여름 10권까지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내 동화에선 보기 드문 소재와 장르로 끌어낸 성과였다.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내내 어린이들을 ‘독자님’이라고 깍듯하게 지칭하며 애정과 존중을 드러냈다. ―어린 사자 와니니의 성장기

ue, 11 Aug 2026 04:30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 영어 시선집 발간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과 한카문화예술원(대표 박정순)이 시인 박인환(1926∼1956·사진)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울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국제 문화 교류 사업을 펼친다. 박인환은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으로 대표되는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다. 토론토에선 26, 27일(현지 시간) 학술 포럼을 통해 박인환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고, 그의 시 ‘세월이 가면’을 중심으로 낭독극 공연도 연다. 박인환의 대표 시와 시인의 주 활동무대였던 서울 명동을 배경으로 한 산문, 낭독극 발췌문 등을 영어로 번역한 시선집도 발간한다. 다음 달 18일엔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회관에서 캐나다 국제 교류 결과 보고회를 열어 번역 시선집을 공개하고 시 낭송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김 원장은 “박 시인의 문학은 한국 현대 시의 빛나는 자산이자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보편적 감수성을 담고 있다”라며 “캐나다를 시작으로 세계에 K문학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Mon, 10 Aug 2026 04:30
시인 박인환 탄생 100주년 맞아 한영 시선집 발간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과 한카문화예술원(대표 박정순)이 시인 박인환(1926~1956)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울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국제 문화 교류 사업을 펼친다. 박인환은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으로 대표되는 한국 현대 시의 선구자다.토론토에선 26, 27일(현지 시간) 학술 포럼을 통해 박인환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고, 그의 시 ‘세월이 가면’을 중심으로 낭독극 공연도 연다. 박인환의 대표 시와 시인의 주 활동무대였던 서울 명동을 배경으로 한 산문, 낭독극 발췌문 등을 영어로 번역한 시선집도 발간한다. 다음 달 18일엔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회관에서 캐나다 국제 교류 결과 보고회를 열어 번역 시선집을 공개하고 시 낭송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김 원장은 “박 시인의 문학은 한국 현대 시의 빛나는 자산이자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보편적 감수성을 담고 있다”라며 “캐나다를 시작으로 세계에 K문학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un, 09 Aug 2026 14:17
[책의 향기/밑줄 긋기]유난히 못생기게 나오는 카메라

산문을 쓰는 작업은 유난히 못생기게 나오는 카메라 앞에 나를 들이미는 과정과 다를 것이 없다. 어떻게 꾸며본들 그 꾸밈조차 우스워지기 딱 좋은 기제 앞에서 얼굴을 가리던 손을 내려놓는 기분이다. 물러날 곳이 없다.

Sat, 08 Aug 2026 01:40
[책의 향기]고대 효모 채취, 돌칼로 요리… 고고학자의 증명법

몸소 해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노르웨이 인류학자이자 고고학자인 토르 헤위에르달(1914∼2002)도 그런 부류. 그는 폴리네시아인이 남미로부터 왔다는 자신의 논문을 학계가 받아들이지 않자, 증명하겠다며 1947년 4월 28일 손수 만든 뗏목(콘티키호)을 타고 페루에서 이스터섬까지 가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거센 해류를 넘을 때는 예인선의 힘을 빌리고, 배도 고대의 것을 완벽히 재현한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그는 100여 일 만에 8000km를 횡단해 폴리네시아의 라로이아섬에 닿았다. 헤위에르달은 이후 고대 이집트식 갈대 배로 대서양 횡단을, 메소포타미아식 갈대 배로는 인도양 항해를 시도했다. 여러 논란에도 그가 오늘날 고대 기술과 생활을 복원해 검증하는 ‘실험 고고학’을 대중에게 알리고 큰 영향을 준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인기 과학 작가가 고고학자들을 넘어 고대 인류의 삶을 알기 위해 직접 뛰어든 사람들의, 어찌 보면 황당하기도 한 노력을 재치 있게

Sat, 08 Aug 20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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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공연 #

10CM-선우정아 시티 라이브, 동아미디어센터 ‘룩스’ 생중계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청계광장에서 열린 ‘시티 라이브’에 출연한 가수 10CM(왼쪽 사진)와 선우정아의 모습이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룩스(LUUX)’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약 1시간 15분 동안 공연을 펼치며 광화문 일대 퇴근길 직장인들을 만났다. ‘시티 라이브’는 룩스를 활용해 펼쳐지는 일상 밀착형 라이브 공연으로, 동아미디어그룹이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다.

Fri, 21 Aug 2026 04:30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렛잇고’ 고음 퍼지자, 관객들 얼어붙었다

“렛잇고(Let It Go)∼ 렛잇고∼.” 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 정선아가 연기한 엘사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으로 ‘렛잇고’를 부르자 무대 곳곳은 전율이 가득차며 얼어붙는 듯했다. 엘사가 손을 뻗자 벽과 바닥은 푸른빛으로 물들었고, 보라색 대관식 의상은 순식간에 반짝이는 얼음 드레스로 바뀌었다. 노래와 함께 1막이 막을 내리자 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북미와 영국,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돼 약 1100만 명이 관람한 글로벌 히트작.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애니메이션처럼 얼음 마법을 지닌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무대 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비로운 오로라와 꽁꽁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수십 대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와 특수 스크린을

ue, 18 Aug 2026 04:30
“렛잇고~” 울려 퍼지자 무대가 얼었다…뮤지컬로 돌아온 ‘겨울왕국’

“렛잇고(Let It Go)~ 렛잇고~.”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 정선아가 연기한 엘사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으로 ‘렛잇고’를 부르자 무대 곳곳이 전율이 가득차며 얼어붙는 듯했다. 엘사가 손을 뻗자 벽과 바닥은 푸른빛으로 물들었고, 보라색 대관식 의상은 순식간에 반짝이는 얼음 드레스로 바뀌었다. 노래과 함께 1막이 막을 내리자 객석에서 우레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북미와 영국,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돼 약 1100만 명이 관람한 글로벌 히트작.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얼음 마법을 지닌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무대 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비로운 오로라와 꽁꽁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수십 대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와 특수 스크린을 활용해 얼

Mon, 17 Aug 2026 14:39
늑대 없는 ‘아기돼지 삼형제’… 친숙한 동화 확 비튼 음악극

“아기돼지 삼형제는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음악극 ‘그렇게 바람이 불었고, 나는 두 형을 먹었다’는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의 결말을 비트는 삐딱한 발상에서 출발한다. 원작에서 막내 돼지는 늑대를 물리치고 끝내 살아남는다. 음악극은 이런 ‘권선징악’보다 늑대가 상징하는 ‘공포의 대상’을 둘러싼 돼지들의 감정에 주목했다. 첫째와 둘째를 잡아먹은 늑대를 셋째가 다시 먹으며 두 형까지 흡수한다는 설정은 ‘나는 두 형을 먹었다’는 제목으로 이어졌다. 최근 주목받는 작곡가 이하느리가 음악감독과 연출을 맡았으며, 공연은 15∼17일 사흘간 열린다. ‘잔혹동화’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장치는 공연 시작 전부터 눈에 띄었다. 객석 주변을 돌아다니며 관객에게 손을 흔드는 아기돼지 삼형제는 귀여운 동화 속 돼지보다 섬뜩한 우주 생명체에 가까웠다. 세 돼지의 집을 연상시키는 지붕 모양 구조물에 보듯, 원작의 요소도 구체

Mon, 17 Aug 2026 01:40

14. 여성 #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동화 쓸 때만이라도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

《동화 작가 이금이(64)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문학가 중 한 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라 ‘K아동문학’의 저력을 보여 줬다. 2년마다 시상하는 이 상은 세계 최대 아동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 메인 홀에서 생중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남의 잔치’로 여겼던 이 발표장을 찾아 가슴을 졸이며 함께 결과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국내 출판인들에겐 벅찬 위상 변화다.》이 작가에겐 이야기꾼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나 ‘꼭 내 마음 같던’ 아이들이 나오는 동화를 탐독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이야기”였다. 20대 초반 어린 시절 꿈대로 동화 작가로 등단해 40여 년간 50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12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작가는 “평생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 ‘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게 내 책을 읽고 위안받았다고 말하는

ue, 18 Aug 2026 04:30
“드라마틱한 성장도 좋겠지만 1mm라도 나아지는게 어디냐”

“불륜이 문제가 아니래. 그럼 뭐가 문제야’하고 봤는데, 정말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어머, 어머.’ 가면 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하하.”배우 김혜수(56)는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작품 얘기에 활짝 웃어 보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본을 펼친 뒤 익숙한 소재를 예상 밖으로 비트는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제가 본 블랙코미디 대본 중 가장 흥미로웠다”며 “상황과 인물 간의 아이러니뿐 아니라 인물의 심리에서 오는 서스펜스도 있다”고 했다.지난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대중에게 행복한 가정을 보여주며 성공한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가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와 얽힌 과정을 그린 8부작 드라마. 경희는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지만, 이내 불륜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사건에 휘말린다. 여러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블랙 유머

Fri, 14 Aug 2026 04:30
김구 부인 최준례 여사-항일배우 김덕린 등 건국훈장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283명을 포상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3일 밝혔다. 훈격별로는 건국훈장 65명,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89명이다. 김영호·김세철·남기철 선생(건국훈장 애국장)은 일제강점기 충남 천안군 직산광산에서 광부로 일하던 중 1919년 3월 동료 광부 100여 명을 이끌고 만세 시위를 벌이다 일본 헌병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순국했다. 김덕린 선생(건국훈장 애족장)은 1924년 중국 상하이에서 고모부 김규식 선생(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총장)이 운영하는 민족교육기관에서 항일의식을 키우고, 임시정부를 배후 지원했다. 또 일본의 대륙 침략이 본격화된 1930년대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다수 영화에 주연으로 열연하며 일제 암흑기 한중 국민의 항일 의식을 고취한 공로가 인정됐다. 당시 ‘김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선생은 중국에서 ‘영화 황제’로 불릴 정도로 항일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 최준례 여사(건국훈장 애족장)는 1904년 김구 선생

Fri, 14 Aug 2026 04:30
‘트럼프의 입’ 29세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사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후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재직한 ‘트럼프의 입’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29·사진)이 이달 말 사퇴한다. 올 5월 둘째를 출산한 그는 최근 업무에 복귀했지만 두 자녀의 육아와 대변인 업무를 병행하기 어렵다며 사직을 결정했다. 당분간 대통령의 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11월 중간선거에서 집권 공화당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빗 대변인의 사임 결정을 알리며 “그가 어린 자녀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난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을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한 명”이라며 “앞으로는 최고 외부 고문 중 한 명이자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레빗 대변인은 같은 날 X에 “대변인으로 일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자 모험이었다”고 회고했다. 다만 대변인 업무를 수행하며 두 어린 자녀에게 최고의 엄마가 될 수 없다고 느꼈다고 했다. 레빗

Fri, 14 Aug 2026 04:30
4년 공백 이겨내고 다시 ‘활의 노래’… “감동 그 이상의 바이올린 보여줄 터”

“기교는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하나의 도구일 뿐이에요. 관객에게 우리가 전달하려는 게 기교는 아니니까요.”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29)가 요즘 골몰하는 건 ‘얼마나 완벽하게 연주할 것인가’가 아니다. 악보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인지, 그걸 자신의 음악으로 어떻게 전달할지를 더 오래 들여다본다. 그는 겉치레보다 음악 자체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는 마음을 다듬는 연주자에 가까워 보였다.● “서울시향 협연, 본질 충실하고파” 2020년 충북 진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4년 가까이 바이올린을 놓았던 임현재는 여섯 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거쳐 2024년 6월 다시 활을 잡았다. 지난해 12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 이어 올 1월 미국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까지 연달아 우승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전히 출발선에 서 있다는 듯 담담했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임현재는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음악가는 계속 발전

Wed, 12 Aug 2026 04:30
‘왜’라고 늘 묻는 어린이야말로 최고의 독자

동화작가 이현(56)에게 어린이들은 ‘최고의 독자’다. 이야기와 진심으로 호흡하며, 늘 ‘왜?’라고 묻는 독자들이어서다. 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소재가 뭘지 항상 신경을 열어둔다. 2015년 첫 출간 뒤 100만 부 넘게 팔린 동화책 ‘푸른 사자 와니니’ 역시 그런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 작가는 “야생 동물 이야기를 쓰면 어린이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하던 중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봤다”며 “수사자 이야기인 ‘라이온 킹’과 달리 실제론 암사자를 중심으로 그 나름의 삶의 방식을 채택해 살아가는 모습에 홀딱 반해 버렸다”고 말했다. ‘쓸모없다’고 여겨진 연약한 암사자가 한 무리의 리더로 성장해가는 모험기를 펼쳐 보인 이 책은 올여름 10권까지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내 동화에선 보기 드문 소재와 장르로 끌어낸 성과였다.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내내 어린이들을 ‘독자님’이라고 깍듯하게 지칭하며 애정과 존중을 드러냈다. ―어린 사자 와니니의 성장기

ue, 11 Aug 2026 04:30
국악방송 신임 사장 김은하씨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은하 국악방송 방송본부장(59·사진)을 국악방송 사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신임 사장은 라디오제작부, 심의감사실 등에서 일했다.

Fri, 07 Aug 2026 04:30
국립발레단 단장에 김주원씨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 겸 대표(49·사진)를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

Fri, 07 Aug 2026 04:30
양쯔충, BIFF ‘올해의 亞영화인상’

홍콩 영화배우 양쯔충(楊紫瓊·양자경·사진)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BIFF는 “나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의 한계를 넓혀온 양쯔충의 발자취는 한 배우의 궤적이 어떻게 영화적 상상력의 새로운 지평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80년대 영화 ‘예스 마담’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양쯔충은 2023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Fri, 07 Aug 2026 04:30
“아이들 힘내라고… 한국적 판타지 동화 써봤죠”

《동화는 누구에게나 ‘첫 번째 문학’이다. 어린 시절 아동문학은 삶을 책과 이어주는 첫 단추다. 또한 영국의 ‘찰리와 초콜릿공장’, 스웨덴의 ‘삐삐 롱스타킹’처럼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동문학은 한 나라가 가진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최근 한국 아동문학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K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 K아동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봤다.》오남매 중 셋째 딸인 아이는 가족과 떨어져 시골 조부모 댁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아이가 많아 세를 얻기도, 건사하기도 힘들어서였다. 초등학교 입학 땐 한글도 못 뗀 ‘느린 아이’였고, 집안 형편 탓에 일감에 매달린 어머니를 도우면서 빨리 철이 들어야 했다. 하지만 아이는 언제나 ‘뭐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고 믿었다. 혼자 책장 앞에서 푹 파묻혀 읽었던 수많은 동화 덕분이었다. 누적 판매 180만 부에 이르는 밀리언셀러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Wed, 05 Aug 2026 04:30
은희경이 응시한 ‘몸의 시간’

영국 밴드 오아시스(Oasis)가 16년 만에 재결합해 한국을 찾았던 지난해 10월. 이는 소설가 은희경(67)에게도 마음 들뜨는 일이었다. 비록 공연장을 찾진 못했지만, 오랜 팬의 아쉬움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문학동네)에 녹아들었다.“전설적인 밴드의 내한 공연이라니,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의 열렬한 팬으로서 놀랍고 반갑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이명이 없을 때 왔어야 한다고 투덜댄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은 작가는 오아시스 이야기가 나오자 “좀 일찍 오지 싶었다”며 웃었다. 1995년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에서 개성적인 10대 소녀 진희를 탄생시켰던 그는 이번엔 노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취향도, 유머도, 고집도 제각각인 두 인물이다.● ‘할머니’보다 하나의 개인 소설은 예순다섯 살 자매 안나(1월생)와 경선(12월생)이 병간호를 계기로 다시 만나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두 사람은 ‘할머니’란

hu, 02 Jul 2026 04:30
뷰티 브랜드 아누아, ‘케데헌’ 1주년 맞춰 글로벌 공략 강화… 신규 캠페인 돌입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누아의 경우 지난 1월 케데헌과 스킨케어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출시한 협업 에디션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소비자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케데헌 협업 테마에 맞춰 캠페인 슬로건은 ‘거너비글로윈(GONNA BE GLOWIN)’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전개 시점은 케데헌 공개 1주년에 맞췄다. 캠페인 영상은 K-팝과 K-뷰티 문화, 트렌드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작품 속 아이돌그룹인 헌트릭스와 시리즈 팬덤을 향한 헌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고 아누아 측은 강조했다.캠페인 주력 제품은 선케어 3종(제로 캐스트 선, 매트 선, 글로우 스틱)과 울트라 씬 스팟 커버 패치, 혼문마스크 등 5종이다. 캠페인 슬로건(진정한 피부 광채)을 직관적으로

Fri, 12 Jun 2026 12:04
소록도 두 천사의 빵틀과 분유통, 40년 헌신 고스란히

“소록도는 마가렛의 삶 자체였습니다. 귀국 뒤 요양원에 있을 때도 소록도 얘기를 좋아했죠. 자신이 간호에 쓴 물건들이 한국에서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걸 그녀가 알았다면…. 아주 차분하고 절제됐지만 다정하게 화답했을 겁니다.”‘소록도의 천사’ 마가렛 피사레크(1935∼2023)의 남동생 노베르트 씨(85)는 세상을 떠난 누나를 대신해 1일 동아일보에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가유산청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가렛과 마리안느 스퇴거(92)의 치료·간병 도구들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지난달 관련 증서를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이 마리안느, 마가렛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치료 및 간병 도구’란 명칭으로 선정된 물품에는 빵틀과 분유통이 포함됐다. 두 여사는 환자들의 생일에 고향의 축하용 빵인 ‘구겔호프(Gugelhopf)’를 구웠다. 가운데가 뻥 뚫린 모양에 환자들은 ‘요강 빵’이라고도 불렀다

Fri, 05 Jun 2026 04:30
창립일을 준법경영데이로 지정한 콜마그룹… 콜마홀딩스·한국콜마 ‘자율준수의 날’ 개최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콜마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준법경영에 대한 자율준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공장에서 각각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콜마그룹은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자율준수의 날은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사업장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창립기념일과 자율준수의 날을 동일하게 설정한 것은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그룹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콜마그룹 공식 창립일은 1990년 5월 15일이다. 기업 규모 확장에 따라 지난 2012년 인적분할을 단

Mon, 18 May 2026 17:47
“생선만 먹는다고 해결 안 돼”…갱년기 염증 잡는 식단

갱년기 여성의 급격한 신체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4대 핵심 영양소' 식단 가이드가 공개됐다. 근육 감소를 막는 단백질 분할 섭취법부터 우울감을 완화하는 오메가-3 활용법까지, 건강기능식품보다 중요한 일상 식습관의 본질을 정통 기사로 확인하세요.

Sun, 10 May 2026 10:30
‘미스 춘향’에 우크라이나 유학생이?…경북대 대학원 재학 중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이 입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2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리나 씨(23)가 ‘춘향 미’에 뽑혔다.앞서 남원시는 2024년 춘향선발대회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에게도 참가 자격을 주고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에는 에스토니아 유학생이 ‘춘향 현’에 뽑혔고 올해는 우크라이나 유학생이 입상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높은 점수순으로 춘향 진·선·미·정·숙·현 입상을 정한다.‘춘향 진’에는 한양대를 졸업한 김하연 씨(22)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춘향 선’에는 서울대를 졸업한 이소은 씨(27), ‘춘향 정’에는 동국대에 재학 중인 김도현 씨

Sat, 02 May 2026 14:33
“44사이즈 뼈말라 기준 깼다”…임산부·장애인 마네킹 뉴욕 전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임산부·장애인·플러스사이즈 등 다양한 체형을 반영한 마네킹 25개를 공개한다. ‘마른 몸’ 중심 패션 전시 기준에 변화를 시도한 사례로 주목된다.

hu, 23 Apr 2026 10:48
대웅제약 이지듀, 관리·시술 후 피부 회복 단축하는 ‘EGFx’ 라인 출시

대웅제약은 디엔코스메틱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피부 장벽 손상 다운타임 케어에 초점을 맞춘 ‘이지에프엑스(EGFx)’ 라인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EGFx 라인은 피부 전문관리 후 또는 일상 속 다양한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이 정상 상태로 복구되는데 걸리는 ‘다운타임’을 보다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피부 진정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지듀 관계자는 “대웅제약 인체동일구조, 고순도 ‘DW-EGF’에 전해질 콤플렉스와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주목받는 NAD를 결합해 피부 컨디션 케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며 “피부 장벽 개선과 커버 등을 한 라인업 안에서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EGFx 라인 제품은 다운타임 오인트 겔(15ml)과 다운타임 세럼(40ml), 다운타임 크림(60mL), 다운타임 오인트 마스크(23g 4매), 다운타임 선(35ml),

ue, 31 Mar 2026 20:15
다양하게 먹을수록 좋다?… “다이어트는 ‘같은 음식 반복’이 답”[바디플랜]

같은 음식을 반복 하고 섭취 열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식사 루틴’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는 바나나나 방울토마토처럼 특정 음식만 먹는 극단적인 단일 식단의 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미국 심리학회(APA)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건강 심리학(Health Psych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식단을 반복하거나 칼로리 섭취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식사 패턴이 규칙적인 사람일수록, 다양한 음식을 매번 바꿔 먹은 사람보다 12주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서 더 큰 감량 효과를 보였다.연구를 이끈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 ‘오리건 연구소(Oregon Research Institute)의 샬럿 해거먼 박사는 “오늘날의 식품 환경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며 “식사에 루틴을 만들면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선택을 더 자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

Fri, 27 Mar 2026 10:56
IWPG, UN CSW70서 ‘여성 주도 평화’ 로드맵 제시…국제 연대 보폭 넓혀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0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70)를 무대로 전 세계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가속화하며 세계 평화 행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현지 회원들과의 ‘피스토크’부터 컬럼비아 대학교 차세대 리더와의 만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전개됐다. IWPG는 지난 7일 뉴욕 국립오페라센터에서 열린 피스토크에서 신규 캠페인 ‘PLACE’를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삶 속에서 실천되고 연결되는 평화(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를 뜻하는 이 캠페인은 여성이 일상에서 반복해 온 평화의 선택들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평화 서사 아카이빙 프로그램이다. 9일에는 컬럼비아 대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션이 이어지며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끌어냈다. 17일 NGO 포럼에서는 예멘·우크라이나 등 분쟁지역 5개국 여성을

ue, 24 Mar 2026 16:10
‘유니클로 U 컬렉션’ 봄·여름 신상 오는 20일 출시… “점점 르메르처럼 진화”

유니클로는 오는 20일 ‘2026 SS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유니클로 U 컬렉션은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이 파리 R&D 센터 팀과 함께 디자인한 컬렉션이다. 유니클로의 R&D 센터는 각 지역의 패션 트렌드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소재를 수집하고, 제품·콘셉트·디자인을 연구·개발하는 거점이다.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에센셜 아이템을 재해석한 ‘네오 코어’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여성용 제품군은 시어 소재를 적용한 파카와 이지 개더 팬츠 등이 있다. 시어 파카는 부드러운 실루엣에 내구 발수 및 자외선 차단 등 기능을 더했다. 이지 개더 팬츠는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성용으로는 100% 코튼 소재를 사용한 박시 셔츠가 출시된다.코튼 블렌드 쇼트 블루종과 쇼트 블루종은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아우터로,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제품이다. 이외에도 팬츠와 셋업으로

Mon, 09 Mar 2026 10:09
“심장 몸 밖으로 나온 태아 살렸다” 생존 확률 1% 기적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월 고위험 산모 비중 60%의 악조건 속에서도 월 분만 329건을 달성하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288g 초미숙아 생존 등 기적을 만든 병원의 고난도 진료 시스템을 보도한다.

hu, 19 Feb 2026 10:45
57세 제니퍼 애니스톤, ‘복근운동’ 없이 복근 만든 비결![바디플랜]

오는 11일 57세 생일을 맞는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어느덧 중년 후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나이를 잊게 하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다.많은 사람의 머릿속에서 “하루에 복근운동을 몇 시간 동안 했기에 저런 굴곡이 생긴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법한 몸이다. 하지만 답은 예상과 달랐다. 애니스톤은 복근을 따로 떼어내 훈련하지 않았다.애니스톤이 지난 5년간 꾸준히 해온 운동 방식은 저충격 기능성 훈련이다. 그녀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그녀가 즐겨 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Pvolve’의 트레이닝 총괄 부사장 대니 콜먼은 “복근은 따로 훈련하지 않는다. 대신 모든 동작에서 코어를 사용하게 만든다”라고 여성 건강 잡지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에 말했다.콜먼에 따르면, 애니스톤의 운동은 크런치만 반복하는 식이 아니다. 스쿼트, 힌지 동작, 플랭크, 한 발 균형, 회전 동작처럼 여러 관절을 동시에 쓰는 전신 움직임이 중심이다. 복근은

Fri, 06 Feb 2026 10:18
“까치발 들고 물 1.5L 마시기”…50대 매끈한 다리 어떻게? [바디플랜]

50대 여성의 종아리 고민은 단순 비만이 아닌 부종과 순환 장애에서 비롯된다. 전문가 후지사와 모토코는 하루 1500mL 수분 섭취와 카프 레이즈 운동, 림프 마사지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원인별 맞춤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매끈하고 건강한 하체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Sun, 01 Feb 2026 07:00
“참으려 해도 뿡” 갱년기 방귀, 냄새까지 독해졌다면?

갱년기 여성의 잦은 방귀와 복부 팽만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소화 기능 및 장 운동 저하가 주원인이다. 장내 유해균 증가와 근력 약화가 증상을 악화시킨다. 생활 습관 교정으로 완화가 가능하나 지속 시 대장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hu, 29 Jan 2026 07:00
84세 맞아? 마사 스튜어트 광채 피부 유지 비결은?

마사 스튜어트가 84세의 나이에 민낯과 란제리 차림으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철학과 광채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Mon, 26 Jan 2026 10:25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2026 롯데 VCM’… 신동빈 회장, 수익성 중심 경영 대전환 선언

롯데그룹이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VCM이 열린 롯데월드타워 1층에는 신격호 롯데 창업주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리는 공간이 마련됐다.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 경영진은 회의에 앞서 신격호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상반기 VCM은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격호 회장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과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계열사 CEO들에게 전달했다.롯데그룹에 따르면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 회장은 최근 둔화된 롯데그룹 성장세와 사업 포트

Fri, 16 Jan 2026 08:00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을 국내에서 사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에선 내년 2월부터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처방 약으로만 팔리던 아스카 제약의 ‘노르레보’는 지난 10월 일반 의약품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판매를 맡은 다이이치 산쿄 헬스는 사후 피임약을 2월 2일부터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매 연령 제한이 없어 미성년자도 부모의 동의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도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분류돼 약사 입회하에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년 1월에 사후 피임약 판매 약국과 책임 약사의 성별, 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판매가는 한 알에 7480엔(약 7만 956원)이다.사후 피임약은 임신을 유발할 수 있는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 후 복용 시점이 빠를수록 피임 효과가 높다. 24시간 이내에 복용하

Fri, 19 Dec 2025 15:25
임세령 ‘아들 임관식’ 올블랙 패션 난리…착용템 줄줄이 품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 씨(24)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하며 착용한 ‘올 블랙’ 패션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와 롱코트, 토트백은 행사 이후 주요 판매처에서 잇따라 품절되며 관심을 입증했다.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는 임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일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당일 현장의 분위기와 패션 선택에도 더 큰 시선이 집중됐다.● 생로랑의 ‘SL 782’, 롱코트는 셀린느의 ‘마이클 라이더’…토트백은?임 부회장은 검정 선글라스에 블랙 코트, 블랙 토트백으로 전체 톤을 통일해 아들의 임관을 조용하지만 품격 있게 축하했다. 군 행사 특유의 단정함을 살리면서도 세련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이 공개되자, 그가 착용한 각 제품은 SNS와 패션

ue, 02 Dec 2025 09:29
“세상 절반은 여성이니까” 자동차 충돌 모의실험에 ‘여성 더미’ 승인

미 연방도로교통안전국이 여성 체형 더미 THOR-05F 도입을 승인했다. 여성 운전자 사망률 격차 해소와 안전기준 개편, 비용 부담을 둘러싼 업계 반발이 쟁점이다.

ue, 25 Nov 2025 16:03
‘폭언에 맞선 당찬 멕시칸’ 미스 유니버스 왕관 썼다

2025 미스 유니버스에서 우승한 멕시코 대표 파티마 보쉬가 공개 모욕·왕따 논란을 극복하며 ‘저항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대회 전반의 조작 의혹과 운영 부실 논란도 이어졌다.

Fri, 21 Nov 2025 17:50
논란의 유방암 행사 먼저 떠난 박은빈…“좋은 구경 했다, 휴”

한 여성 패션잡지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행사를 하면서 취지와 동떨어진 진행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배우 박은빈은 해당 행사장을 먼저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전날 개최된 ‘제20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를 비판하는 글이 공유됐다. ● ‘핑크 리본’도 달지 않은 연예인들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 뷔, 제이홉을 비롯해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고현정, 이영애, 임수정 등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도 얼굴을 비췄다.하지만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유방암과 관련한 내용을 볼 수 없었다. 행사를 주최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드레스와 명품을 두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를 추거나 술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이 담겼다.특히 유방암 인식의 국제적 상징물인 ‘핑크 리본’을 단 참석자는 한 사람도

Fri, 17 Oct 2025 11:11
플랜,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 맞아 조혼 근절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는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아동 결혼(조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세계와 한국에서 소녀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플랜은 매년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차원의 연구와 캠페인을 진행해 여자아이들의 현황과 실태를 보고하는 ‘세계 소녀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World’s Girls Report)’를 발간해 왔다. 올해는 ‘나는 아내가 아닌 아이로 살고 싶다’(Let me be a child not a wife) 라는 제목으로 조혼을 경험한 15개국 251명의 소녀와 청년 여성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보고서는 조혼이 소녀들의 교육 중단, 건강 악화, 경제적 의존, 사회적 고립 등 삶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보여주며, 긴급한 행동을 촉구한다. 플랜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200만 명의 소녀가 18세

Fri, 10 Oct 2025 15:12
전나영 IWPG 대표 “교육·문화 변화로 평화의 뿌리내려야”

지난 8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신임 대표로 취임한 전나영 대표가 교육과 문화 변화를 통한 근본적 평화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성들과의 연대를 통해 평화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 대표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해외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열심히 기초를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그 기초 위에서 아주 튼튼한 조직으로 서야 한다”며 “국제사회를 향한 영향력을 보다 확대해서 깊고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WPG는 현재 전 세계 115개 지부를 운영하며 국제 여성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 대표는 조직의 차별성에 대해 “IWPG만이 갖고 있는 귀중한 모토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며 “어머니가 자녀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강력한 평화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IWPG의 핵심

ue, 23 Sep 2025 14:18
현대百, 전략카드게임 ‘브리지’ 토너먼트 진행… 한국 전통미 곁들인 ‘K-브리지’ 대회 성료

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 무역센터점에서 전략카드게임 ‘브리지(Bridge)’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는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를 활용해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형 스포츠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대표 클래스 중 하나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등 유명인사들도 즐기는 두뇌 스포츠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교활동 수단으로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브리지 대중화 일환으로 매월 문화센터에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가 참가자를 모집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총 118명(56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추석을 맞아 ‘전통과 두뇌 스포츠의 만남’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대회에서는 한복을 입고 대회장을 누빈 ‘브리지 공주’ 모델들이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K-브리지를 알리는 이색 활동이 펼쳐졌다. 대회장 한편에는 국내 유명 한복 디자이너

Wed, 17 Sep 2025 10:16
출산 11개월 맞아?… 마고로비, 완벽한 시스루 드레스핏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국 런던 시사회에서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이며 출산 11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바비 인형’으로도 유명한 그는 레드카펫 위에서 대담한 패션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레드카펫 위 대담한 시스루 드레스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런던 시사회에서 아르마니 프리베 2025 SS 컬렉션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바닥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는 크리스털과 스팽글 비즈 장식으로 화려하게 빛났으며, 오픈 백 디자인이 그의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고는 언더웨어 없이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함께 참석한 배우 콜린 파렐은 검은 슈트와 트렌치코트를 입고 런던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걸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산 11개월 후 복귀, 연기와 시사회 장악마고 로비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뒤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번 작품으로 복귀했다

Sat, 13 Sep 2025 10:00
“탐폰 선입견 해소”… 동아제약 템포, 더 얇아진 유기농 순면 ‘라이트’ 제품 개발

생리 기간을 자유롭게 보내고 싶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탐폰 사용을 주저한다. 불편할 것 같거나 사용법이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선입견 때문이다.국내에 여성 용품인 탐폰을 처음 선보인 업체는 동아제약이다. 지난 1977년 삽입형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초창기에는 선입견이 지금보다도 강했기 때문에 제품 존재 자체 여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고 사회적인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여성 용품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동아제약은 28일 탐폰 브랜드인 템포가 6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면서 여성들의 일상 용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템포 제품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꾸준히 상품성이 개선됐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한층 얇아진 외통의 ‘템포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신제품인 내추럴코튼 라이트는 기존 템포 제품보다 외경을 2mm가량 더 얇게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처음

hu, 28 Aug 2025 19:39
네 쌍둥이로 태어나 다섯 쌍둥이 엄마 됐다…“동화같은 축복”

네 쌍둥이 중 한 명으로 태어난 여성이 다섯 쌍둥이를 낳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미국 텍사스 엘패소에 사는 테레사 트로이아(36)는 얼마 전 첫 출산에서 동화같은 특별한 축복을 받았다. 세 명의 남자 형제와 함께 자란 트로이아에게 ‘여러 명의 동기가 함께하는 삶’은 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이제 그녀는 다섯 아이와 함께 그 경험을 다시 이어가게 되었다.트로이아는 “처음엔 너무 벅차고 두렵기도 했지만, 동시에 정말 아름다운 순간이었다”며 “엄마가 된 꿈을 이루게 되어 행복하다”고 ABC뉴스에 말했다. 트로이아는 10년 전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그녀는 이번 출산을 통해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우리를 키웠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말했다.그녀는 다섯 쌍둥이를 자연 임신했으며, 임신 과정은 비교적 순탄했다고 밝혔다. “입덧도 없었고, 이상한 음식 욕구도 없었어요. 부기도 없었으니 정말 운이 좋았죠.”올 초 다섯 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소식

ue, 19 Aug 2025 09:18
전나영 IWPG 신임 대표 취임 …“평화의 사자로 국제적 도약 이끌겠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수장이 새로 추대됐다. 1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전나영 사무총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윤현숙 전 대표는 이날 이임했다. 전나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여성 평화 단체로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 어두운 세상 가운데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평화의 메시지를 크게 노래하고 전하는 평화의 사자가 되겠다”며 “늘 낮은 마음으로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되 분명한 원칙과 푯대를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신임 대표는 2015년 8월 IWPG에 합류해 약 10년간 단체와 함께해온 인물이다. 외교정책부장으로 시작해 기획부장, 해외인사부장을 거쳐 2023년 5월부터 사무총장을 맡아 왔다. 대표이사 취임 직전까지는 글로벌 1국장도 겸임했다. 2018년부터

Fri, 01 Aug 2025 15:17
손가락 길이와 性호르몬 밀접…검지와 약지 비교하면 안다

손가락 검지와 약지 비율은 운동 능력, 공격성, 위험 감수 성향, 직업 선호도와 같은 여러 특성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검지가 약지에 비해 짧은 사람들은 경쟁 스포츠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거나 이공계 진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 비율은 또한 성격, 인지 능력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이 비율이 쥐의 성적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생물학적 지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오카야마 대학교의 사카모토 히로타카 교수와 하야시 히메카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실험동물(Experimental Animals)에 발표한 연구에서 쥐의 두 번째 발가락(검지)과 4번째 발가락(약지)의 길이 비율인 ‘2D:4D 비율’을 통해 설치류의 성행동과 성적 취향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이 비율을 성적 행동·선호도와 연결한 연구가 거의 없다는 점에 흥미를 느껴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검지:약지 비율약지(4D)가

Mon, 07 Jul 2025 11:22
여성엔 술접대 소용없다? “男과 달리 취해도 결정 안바꿔”

영업 담당자가 설득해야 할 대상이 남성이라면 술 접대가 효과적일 수 있으나 여성이라면 다른 방법을 찾는 게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술이 판단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영향의 정도가 성별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미국 텍사스 대학교 엘파소 캠퍼스(UTEP)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서 밝혀졌다.UTEP 생물학과 알렉산더 프리드먼 박사(Alexander Friedman)가 이끄는 연구진은 동물 모델을 활용해, 음주가 남성((수컷 쥐)과 여성(암컷 쥐)의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관찰했다.UTEP에 따르면, 연구는 프리드먼 박사팀이 개발한 설치류 의사결정 보상-비용(RECORD) 시스템을 활용해 수행했다.그 결과, 수컷 쥐는 술에 취했을 때 음주 전과 현저하게 다른 결정을 내리는 반면, 암컷 쥐는 술을 마셔도 음주 전 내린 원래 결정을 유지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수컷 쥐에 비해 몸집이 작은 암컷 쥐는 동등한 양의 술을 마셨음에도 대체적으

hu, 03 Jul 2025 16:21
소곤소곤 작은 목소리, 여성만 알아듣는 이유 있었네

들릴 듯 말듯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무리는 십중팔구 여성이다. 이유가 있었다. 여성의 청력이 2데시벨(dB)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특징도 있다. 인종, 환경, 언어에 관계없이 전 세계 모든 인구에서 오른쪽 귀가 왼쪽 귀보다 약간 더 나은 청력을 일관되게 보인 다는 점이다.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한 영국 바스 대학교, 프랑스 툴루즈 생물다양성 및 환경 연구 센터(CRBE) 등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청각 민감도에선 나이에 비해 생물학적 성별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지난 수십 년간 연구자들은 청력 차이를 주로 나이, 소음 노출,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는 환경과 성별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이번에 확인했다.연구자들은 고지대 안데스 산맥의 마을부터 열대 우림과 대도시 중심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5개국 13개 지역에서 성인 448명을 대상으로 청각 민감도

ue, 01 Jul 2025 16:56
‘10대 소녀’ 가장 외로움 잘 타…남자 중에선 ‘20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들은 십대 소녀인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명 중 1명이 외로움을 느끼며, 매년 수십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WHO의 사회적 연결 위원회(Commission on Social Connection)에 따르면, 외로움은 남녀 모두에게 거의 비슷하게 영향을 미치며 전 연령대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이를 더 많이 토로하는 계층이 있다.젊은이(13~29세)들이다. 전 세계적으로 17~21%의 젊은이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60세 이상 노령 층은 11.8%로 가장 낮았다.그중 13~17세 사이의 소녀들은 24.3%가 외로움을 겪는다고 답해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았다. 이어 18~29세 사이의 남성이 17.4%로 뒤를 이었다.가난도 관련이 있다.저소득 국가에서는 약 24%의 사람이 외로움을 느낀다. 하지만 부유한 국가에서는 이 수치가 11%로 훨씬 낮다.위원회 공동 의장인 비벡 머시 박사

Mon, 30 Jun 2025 16:27
유방암 치료 韓 여성 , 치매 발병 감소…무슨 이유?

유방암 생존자는 암 병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위험이 8% 낮으며, 방사선 치료가 이러한 위험 감소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 의대, 삼성 서울 병원, 연세대 의대 등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Network Open)에 게재됐다.연구진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다. 2022년 기준 230만 명이 넘는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는 전 세계 암 환자의 11.6%에 달한다. 초기 유방암 생존율은 93% 이상으로 향상됐다. 유방암은 이제 장기 만성 질환으로 바뀌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생존율 향상이 인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불분명하다.생존자들은 치료 중이나 치료 후에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저하를 토로한다. 이는 항암 치료 시 흔히 나타나는 인지 장애인 케모브레인(chemobrain)으로 불린다. 일부 연구는 암 생존자 사이에서 치매 발생률

Sat, 28 Jun 2025 07:00
“강아지 크기 새로운 공룡“…1억5000만년 전 美땅, 질주해

영국 자연사박물관 공동연구진은 최근 미국 콜로라도에서 발굴된 강아지 크기의 공룡 화석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 공룡은 약 1억 5천만 년 전 스테고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등과 같은 시대에 함께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자연사박물관 연구진이 콜로라도에서 발견한 강아지 크기 공룡 화석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강아지 크기 초식공룡…“수수께끼 같은 주자” ‘이니그마커서 몰리보스웨이크(Enigmacursor mollyborthwickae)’라는 이름의 이 공룡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비슷한 크기로, 긴 꼬리가 몸 길이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그러나 머리뼈와 척추 일부가 발굴 당시 없어 정확한 몸길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연구팀은 박물관에 골격 구입 당시 후원자였던 몰리 보스위크(Molly Borthwick)의 이름을 기려 ‘이니그마커서 몰리보스웨이크’라는 학명을 붙였다. ‘이니그마커서’는 라틴어로 ‘수수께끼 같은 주자’를 뜻한다.희귀한 완성형 골격

hu, 26 Jun 2025 15:50
688년전 런던 성직자 살인사건…귀족 여성의 복수극이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범죄학과의 마누엘 아이스너 교수가 688년 전 런던에서 벌어진 사제 존 포드(John Forde) 살인사건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밝혀냈다.6일 케임브리지대학교는 이 사건이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성직자와 귀족 간의 권력 다툼과 배신, 그리고 치욕스러운 참회 명령에 대한 복수극이었다”고 발표했다.거리 한복판에서 벌어진 암살아이스너 교수는 이 사건을 계획된 복수 살인으로 분석하며, 이는 교회와 귀족 사이의 갈등 속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1337년 5월 3일 금요일, 사제 ‘존 포드’는 런던 웨스트치프 거리에서 동료 사제와 대화를 나누던 중 ‘엘라 피츠페인’의 오빠와 하인 두 명에게 공격을 받았다.존 포드는 목과 복부를 찔려 현장에서 숨졌다. 범행은 성 바울 대성당 인근에서 벌어졌다.다수의 목격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들은 거의 처벌받지 않았다.‘암살 지시자’는 귀족 여성 엘라 피츠페인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은 귀족 여성 엘라 피츠페인이었

Wed, 18 Jun 2025 07:00
[포토]세계여성포럼(IWF) ‘2025 글로벌우먼서밋’ 국내외 여성리더 170명 참석

(사진 왼쪽부터) 킴벌리 쿠퍼 자쿠아(Kimberly Cooper Jaqua) 세계여성포럼(IWF) 글로벌 회장(여섯번째)과 허금주 한국지부(IWF Korea) 초대 회장(일곱번째)을 비롯한 IWF 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Fri, 13 Jun 2025 16:44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2025 글로벌우먼서밋’ 개최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IWF Korea, 회장 허금주)가 오는 6월 13일 서울에서 ‘AI와 여성 리더의 혁신적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1회 ‘2025 글로벌우먼서밋 (Global Women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기술과 영향력, 세대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글로벌 여성 리더십의 기준과 미래를 제시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창립을 기념해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포럼이다. 행사에는 킴벌리 쿠퍼 자쿠아 (Kimberly Cooper Jaqua) IWF 글로벌 회장, 타마라 모휘니 (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마리 안토니아 본 쇤부르크 (Marie Antonia von Schönburg) 주한 독일상공회의소 대표, 정현희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홍콩, 호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C레벨 여성 리더 및 차세대 리더 1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서

hu, 29 May 2025 16:09
핑크원더, 佛파리서 프라이빗 스파 프로그램 선봬… 디올‧시세이도와 나란히

스킨케어 브랜드 핑크원더(PINKWONDER)가 세계 최초 백화점 ‘르 봉 마르쉐(Le Bon Marché)’에서 ‘PKWD 스파 프리베 르 봉마르쉐(PKWD Spa Privé Le Bon Marché)’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 봉 마르쉐 프라이빗 플로어’에서 진행된 ‘PKWD 스파 프리베 르 봉마르쉐’는 프라이빗 스파 프로그램으로, 핑크원더가 축적해 온 스킨케어 노하우와 테크닉을 기반으로 설계된 시그니처 페이셜 케어다. 핑크원더는 디올, 겔랑, 시세이도 등 세계적인 하이엔드 브랜드와 서울 클린 뷰티 리추얼을 선보였다. 특히 호호바 오일을 중심으로 한 진정 프로그램과 서울식 리프팅 마사지를 결합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으로 현지 고객들과 만났다.최금실 핑크원더 대표는 “PKWD 스파 프리베 르 봉 마르쉐는 핑크원더가 추구하는 자연 원료의 순도, 깊이 있는 홈 케어 철학을 유럽 원더님들과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와의

ue, 13 May 20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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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동 #

[어린이 책]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이용의 모든것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어울려 휴식을 취하거나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다. 때때로 무료함을 달래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의 다양한 면모를 차례대로 소개한다. 우선 책을

Sat, 03 Apr 2010 03:00
[청소년책]현실 앞에 쓰러진 세 소녀의 아픈 인생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다니는 건 꿈도 못 꾸고 시골에서 농사일을 돕는 17세 소녀 순지, 은영, 정애. 어려서부터 소꿉친구였던 세 명은 서울에 가면 농사일에서도 벗어나고 고등학교에도 다닐 수 있을 것이란 꿈에 부풀어 상경해 전자제품 공장에 취직한다. 하지만

Sat, 03 Apr 2010 03:00
[어린이 책]셋째딸,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다

옛날 어느 곳에 사는 부자 영감님에게는 세 딸이 있었다. 하루는 영감님이 딸들에게 “너는 누구 복에 잘 먹고 잘사느냐?”라고 물었다. 첫째와 둘째는 모두 “아버지 덕분이죠”라고 상냥하게 대답했지만, 셋째는 “내 복에 잘 먹고 잘살지요”라고 답했다. 화가 난 영감님

Sat, 03 Apr 2010 03:00
[어린이 책]두근두근 반장선거, 누가 날 뽑아줄까

새 학기 새 친구, 아이들이 설레는 3월이다.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 민주는 짝꿍을 정할 때 화장실에 가는 바람에 얼굴이 못생긴 연두, 남학생처럼 거친 송이와 함께 삼총사를 이루게 된다. 뜻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가까워져 내심 부끄럽고 걱정도 되지만 금세 마음을 열

Sat, 20 Mar 2010 03:00
[어린이 책]단물아 콸콸 솟아라, 내 욕심도 채워주렴

‘옛날 옛날 한 옛날…’로 시작하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구수한 전래 동화를 직접 듣는 느낌이 든다. 깊은 산속에서 노모와 함께 살아가는 총각이 주인공. 그는 매일 나무를 하고 밭을 매지만 노모 봉양도 게을리하지 않는 효자다. 우연히 산속에서 박하향 나는 단물이 샘

Sat, 20 Mar 2010 03:00
[어린이 책]곰인형 눈에 비친 소녀의 인생 파노라마

◇ 누누르의 추억/도미니끄 매 글·임지현, 오상수 그림/72쪽·9800원·새터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발랄한 곰 인형. 어느 날 장난감 가게에 젊은 남자가 찾아와 나를 골랐다. 간밤에 잠을 몹시 설친 듯한 얼굴의 그는 값을 치르고 점원에게서 나를 빼앗듯이 얼른 안고는 밖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돼지가 먹는 밤’→‘도톨밤’→도토리

◇ 우리말 어디에서 왔을까/김양진 글·강나래 그림/112쪽·9000원·루덴스동요 ‘도토리’의 한 구절. “때굴때굴 때굴때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나.” 옛날 사람들은 도토리가 맛이 없다며 돼지에게만 먹였다. 도토리의 옛날 말은 도톨밤이다. 도톨의 돌은 돼지를 뜻하며,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할머니도 우리처럼 친구가 생겼어요

◇ 할머니를 팔았어요/박현숙 글·김경찬 그림/112쪽·9000원·샘터어느 날 대발이는 문방구에서 게임에 빠져 미술 준비물 살 돈을 다 써버렸다. 대발이는 준비물을 사기 위해 문방구 할아버지와 흥정을 하다 얼떨결에 할머니를 천 원에 팔아버렸다. 대발이는 이 사실이 들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휠체어를 탄 공부왕 형제

◇ 독서왕 수학왕/고정욱 글·정연 그림/112쪽·9500원·파랑새하루가 넘는 난산 끝에 엄마 배 속에서 7개월 만에 나온 환석이와 우석이. 쌍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숨을 제대로 못 쉬어 산소 부족으로 뇌성마비를 앓게 됐다. 매사에 긍정적인 엄마는 두 아이를 씩씩하게 키우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꾼 여섯 여성의 아름다운 인생

◇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세계편/유영소 지음/240쪽·9500원·교학사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근현대 여성 6명의 꿈과 희망, 시련과 좌절, 도전과 용기를 소개한 책이다. 영국 화장품 회사 ‘더 바디샵’의 창시자로 나눔을 실천한 영국 기업가 애니타 로딕, 아프리카에서 나무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동화책은 언제 생겨났을까…어린이 눈으로 본 책의 나이

◇ 책의 역사/박숙정 외 글·정해영 그림/128쪽·1만2000원·주니어 김영사프랑스 시인 샤를 페로(1628∼1703)는 17세기 ‘빨간 모자’ ‘푸른 수염’ 등의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펴낸 어린이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1825년 동화집을 출간하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아기물범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까

◇ 아기 물범아, 용기 내!/이혜다 지음·김재홍 그림/32쪽·8000원·포에버북스지구온난화로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아기 물범도 마찬가지다. 무리에서 낙오된 엄마 물범은 예상보다 빨리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아기를 낳을 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문명의 곳간 채운 씨앗들 전쟁과 사건의 싹 틔우다

◇ 톡 까놓는 씨앗 이야기/김순기 글·이동철 그림/200쪽·1만원·반디1996년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오창과학산업단지 터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발굴됐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유물은 볍씨였다. 이 볍씨는 1만5000년 전의 것으로 이전까지 가장 오래됐다고 인정받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삽살 삽살 삽살개… 겨우 겨우 견디는 겨울…

◇ 말놀이 동시집5/최승호 시·윤정주 그림/148쪽·1만500원·비룡소‘말놀이 동시’라는 영역을 선보인 최승호 시인이 다섯 번째 책을 내며 말놀이 동시집을 완간했다. 말놀이 동시는 뜻 중심이 아니라 소리와 음악성을 최대한 살린 것. 모음편, 동물편, 자음편, 비유편에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햇살이 된 부처님의 미소… 아이의 마음을 비추다

◇ 돌로 지은 절 석굴암/김미혜 글·최미란 그림/42쪽·1만 원·웅진주니어바다 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마시고 내뿜고 하는 산이 있다. 신라 사람들이 신령스럽게 여기는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이다. 어스름한 새벽, 한 아이가 엄마를 따라 토함산을 오르고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꽃빛비단벌레-황조롱이를 아시나요

◇ 천연기념물 동화/이상교 글·박영진 그림/125쪽·8500원·바우솔까막딱따구리, 하늘다람쥐, 반딧불이, 꽃빛비단벌레, 청삽사리, 황조롱이….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이름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들어 멀게만 느껴지는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만화로 읽는 인류 전체의 발자취

◇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7권)/윤종배 이성호 글·이우일 이우성 그림/각 208쪽 안팎·세트 8만4000원·휴머니스트중고생용으로 만든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2’를 초등학생이 보기 쉽도록 만화로 만들었다. 2007년 1권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을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가난을 업고 떠났던 서울길…박완서의 ‘내가 어렸을 적엔’

◇ 나 어릴 적에/박완서 지음·김재홍 그림/112쪽·9800원·처음주니어 저자는 머리말에서 “내 유년기 이야기니까 아마 옛날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그때는 세상이 온통 남루하고 부족한 것 천지였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노라고 으스대고 싶어서 썼다”고 말한다. 여덟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사랑’의 긴 생각 짧은 글들

◇ 사랑과 사랑/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자크 데프레 그림/32쪽·9000원·미래아이 사랑은 무엇일까. 어른들조차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알쏭달쏭한 질문이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앙증맞은 캐릭터 인형들과 짤막한 글을 통해 쉽게 보여준다. 어떤 사람들은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만화로 보는 헤겔의 철학

◇ 헤겔 역사철학강의/심옥숙 지음·배광선 그림/232쪽·1만2000원·주니어김영사독일 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헤겔의 대표작인 ‘역사철학강의’를 만화로 재구성했다. 역사는 이성의 지배를 따르며 역사의 진행은 절대정신의 외화(外化)에 기인한다는 헤겔의 주장을 청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강아지 ‘누니’와 함께한 가족 일기

◇ 누니/한용환 지음·성인순 한우진 그림/228쪽·1만2000원·한걸음 더‘누니’는 저자의 가족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다. 첫눈 오는 날 왔다고 해서 ‘누니(눈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누니와 함께한 2년간의 일상을 저자가 글로 담았고 아내와 딸은 삽화로 그려 냈다.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친척 언니가 퍼뜨린 따뜻한 나눔 바이러스

◇ 도깨비 언니가 왔어요/이규희 글·오은선 그림/116쪽·8800원·아리샘주니어 수정이네 집에 도깨비 마을로 불리는 작은 시골 동네에서 친척 언니가 온다고 한다. 미용 기술을 배우러 상경하는 복순 언니의 소식에 수정이는 뛸 듯이 기뻤다. 제발 언니 하나만 낳아 달라고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어린 양, 위기의 지구를 여행하다

◇ 얼음 위의 펭귄/노무라 타츠토디 글, 그림·배장길 옮김/32쪽·1만 원·퍼니북스아기 양 ‘포’는 눈을 뜨니 바다에 떠 있었다. 그루터기에서 잠이 든 채 떠내려 왔다. 포는 아기 펭귄을 발견했다. 펭귄은 아주 작은 얼음 위에 떠 있었다. 커다란 파도에 부딪힌 펭귄은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만날 먹는 쌀, 그안에 담긴 비밀은…‘쿵덕쿵 우리 쌀 이야기’

매일 밥상에 오르는 쌀. 하지만 서양 음식에 밀려 잊혀가는 쌀의 소중함을 다양한 사진과 세밀화, 쉽게 쓴 글을 통해 전달한다.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펩타이드, 노화를 막아주는 비타민E처럼 쌀 속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쌀은 환경보호에도 좋은 영향을 미

Sat, 07 Nov 2009 03:00
[어린이 책]문제아-모범생, 밴드로 통하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세 번째로 맞이한 엄마. “나아질 건 없다”고 말하는 고등학교 1학년 문제아 강호의 삶이다. 모범생 도윤은 어떨까. 엄마의 대학진학 프로젝트에 숨 쉴 틈도 없는 ‘공부 기계’가 된 지 오래다. 초등학교 시절 절친했던 둘은 “너희는 서로 부류

Sat, 07 Nov 2009 03:00
[어린이 책]가난하지만 티없는 아이들 “난 커서 뭐가 될까?”

이 책은 아이들의 작문 숙제를 모은 것이다. 1990년대 초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빈민촌인 아르자노의 초등학생들이 쓴 글을 교사가 엮었다. 가난하지만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때로는 잔잔한, 때로는 찡한 감동을 준다. 엄마는 심각한 존재다. 우리가 태

Sat, 07 Nov 20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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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행 #

여름 휴가철 한·일 여행 트렌드는…“소도시·취향 중심 진화”

지난해 방일 한국인 여행객과 방한 일본인 관광객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경험 중심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과 일본 양방향 여행객들의 결제 데이터 및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비자가 지난 5월 실시한 ‘여행 의향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 1위는 일본(38.5%)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인 베트남(11.4%)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일본 여행의 인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일본인들의 한국 여행 수요 또한 매우 뜨겁다. 비자의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5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기간에 한국에서 사용된 일본 비자 카드 결제액은 직전 1년 주간 평균 대비 약 60% 급증했다.양국 여행객 모두 대도시를 넘어 소도시로 향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대 대도시를 제

Sat, 22 Aug 2026 14:26
‘물의 요정’이 살고 있는 발칸반도의 원시림을 걷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2013년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 소개됐던 크로아티아는 발칸반도의 유서깊은 문화유산과 아드리아해의 해변 휴양지로 단연 눈길을 끌었다. 고대 로마황제의 휴양지였던 스플리트, 중세 라구사 공화국의 수도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은 한번쯤 가보고 싶은 로망을 자극했다. 그런데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등 환상적인 자연이 살아 숨쉬고, 현대적인 문명에도 영향을 끼친 도시를 찾아 떠나는 도시 여행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물의 나라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판도라 행성은 초록과 물의 세계다. 숲과 생명체들이 서로 빛으로 연결되고, 그 빛은 폭포처럼 떨어진다. 만일 판도라 행성과 닮은 곳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열여섯 개의 호수와 아흔 두 개의 폭포라 쏟아지는 비현실적인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선경(仙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물의 나라’다. 하늘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내리는 폭포가 있는 가 하면, 강바닥 전체가

Sat, 22 Aug 2026 01:40
하우스텐보스, 가을 할로윈 이벤트 9월 18일 개막

일본 나가사키현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을 할로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경의 이세계’를 주제로 주·야간 프로그램을 구분해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인 ‘헌티드 할로윈’은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앞뜰에서 열린다. 신규 캐릭터 ‘데스 킹’이 등장하며,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암스테르담시티에서는 캐릭터 퍼레이드인 ‘미피 & 프렌즈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가 열린다. 댄스 타임과 기념 촬영, 과자 증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람객이 참여하는 과자 수집 랠리와 시즌 전용 상품·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가을 식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타워시티 테라스에서는 규슈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테이스트 오브 규슈 ~가을~’이 열린다. 이와 함께 약 50종의 와인과 생맥주를 선보이는 음료 행사도 운영된다. 야간에는 아트가든을 중심으로 나이트 쇼와 조명 연출이 이어진다. 라이브 연주와 불꽃, 분수가 결합된 ‘샤워

Fri, 21 Aug 2026 09:00
대한항공, 전자전기 체계개발 경쟁력 강화 박차…한국전자파학회와 기술협력 업무협약

대한항공이 한국전자파학회(KIEES)와 손잡고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대한항공은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박영철 한국전자파학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에 따라 대한항공과 KIEES는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 학술행사 개최 및 참여를 비롯해 기술자문,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의 경우 작년부터 우리 공군 전자기 스펙트럼(EMS) 전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전자전기(블록-Ⅰ)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자전기는 적의 레이더와 방공망, 무선지휘통신체계 등을 전자공격(재밍·교란)으로 마비시키는 특수 임무 항공기를 말한다. 현대전에서 게임체인저로 여겨지기도 한다.대한항공이

hu, 20 Aug 2026 17:53
경남 고성에 반려가족 전용 리조트 ‘피야드’ 정식 개장

경남 고성군 진해만 인근에 반려가족 전용 숙박시설인 ‘피야드(PYARD)’가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사 ㈜피야드랩은 고성군 조선특구로에 피야드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피야드는 ‘하나로 숨쉬다(BREATHE AS ON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객실과 부대시설 전반을 반려견과 보호자의 동선에 맞춘 리조트다. 객실은 바다 조망을 갖춘 스칸디나비안 양식의 독채 하우스 3가지 타입(워터랩스·호라이즌·클리프)으로 구성됐다. 각 객실에는 거실과 야외 주방, 데크가 갖춰졌으며, 약 30평 규모의 개별 정원과 이중문을 설치해 반려견의 이탈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공용 시설로는 진해만을 조망하는 인피니티풀 형태의 ‘펫피니티풀’이 조성됐다. 안전관리를 위해 체중 12kg을 기준으로 소형견과 중·대형견의 이용 시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이 외에도 목줄 없이 이용하는 오프리시 가든, 펫 샤워장, 24시간 미니마트, 해안 산책로가 들어섰으며 로비에는 반려견 관련 자격증을 보

hu, 20 Aug 2026 14:07
내 아이돌이 추천하는 명소는? 아티스트 목소리 따라 떠나는 여행

한류 아티스트가 음성 도슨트가 되어 국내 관광지와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진행 중인 체험형 전시 '한국여행 라운지(K-TRIP LOUNGE)'다. 전시에는 엔플라잉(N.Flying), 피원하모니(P1Harmony), 앰퍼샌드원(AMPERS&ONE), 피에이치원(pH-1), 배우 윤종석, 이민기, 이주승 등이 참여했다.

hu, 20 Aug 2026 11:27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호텔서 즐기는 온전한 회복의 시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국내 호텔업계가 프리미엄 스파와 투숙을 결합한 ‘스파캉스(스파+호캉스)’ 패키지 등 각종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한다.》>> 웨스틴조선 서울글로벌 프리미엄 비건 헤어케어 브랜드 ‘아베다(AVEDA)’와 손잡고 두피 및 바디케어를 통해 도심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객실 패키지 ‘헤렌디 시그니처 (Herendy Signature: The ScalpSanctuary)’를 12월 15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2027년 3월31일까지 이 호텔 3층에 위치한 웰니스 시설 ‘시티 애슬레틱 클럽(City Athletic Club)’에서 이용 가능한 ‘아베다 보태니컬 스칼프&소울 테라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돼 아베다 본사로부터 전문 교육을 이수한 호텔 테라피스트들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해당 패키지는 최소 2박 이상 머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타입별로 세분화된 프로그램

hu, 20 Aug 2026 04:30
늦캉스족 사로잡은 에버랜드… 방문객 10명 중 4명 ‘투파크’ 혜택 즐겼다

여름휴가 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에버랜드의 ‘투파크(2Park)’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방문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이 혜택을 누렸다. 투파크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에 원하는 시간대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먼저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야외 파도풀과 메가스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다.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헬로 썸머 파티’도 9월 6일까지 열린다.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등 인기 캐릭터로 꾸며진 이색적인 포토스팟에서 귀여운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물놀이를 마친 뒤 오후에 에버랜드로 이동하면 다채로운 쿨 콘텐츠가 늦캉스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달 30일까지 펼쳐지는 ‘워터 페스티벌’에서는 대규모 복합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를 비롯해, 흥겨운

hu, 20 Aug 2026 04:30
‘호수 뷰 라운딩에 온천까지’… 시가현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힐링 골프

오사카 교토 여행 시 잠깐 골프를 즐기고 싶다면? 인근 시가현 골프장들이 가성비와 접근성, 만족도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 서울 면적보다 큰 호수 비와코(琵琶湖)로 유명한 시가현에는 골프장이 40여 곳이 있다. 비와코 남쪽의 오쓰시를 중심으로 한 골프장들은 교토에서 차로 30분 안팎의 거리에 위치한다. 번잡한 교토를 잠깐 벗어나면 멀지 않은 곳에서 한가로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평일 7만∼8만 원이면 점심까지 해결할 수 있어 가성비도 뛰어나다. 시가현에서 가볼만한 골프장 세 곳을 소개한다.>> 명문 중의 명문… 세타(懶田)GC세타GC는 시가현뿐 아니라 일본 전체 골프장 중에서도 명문으로 꼽힌다. 54홀 중 북코스와 서코스는 일본 주요 대회가 개최된 토너먼트 코스로 완성도가 높다. 북코스에선 미즈노클래식, 토토재팬클래식 등이 개최됐고 서코스에선 센추리21 레이디스 토너먼트 대회 등이 열렸다. 일본 내에선 골프장 설계의 거장으로 이름난 이노우에 세이이치(井上誠一)가 북코스와

hu, 20 Aug 2026 04:30
쉼표가 필요할 때 팔공산-금호강 품은 동구서 ‘힐링 여행’

트랙 위에서 한계를 넘어선 세계의 육상인들이 경기장 밖에서는 천년 고찰의 숲길을 걷고 팔공산 능선을 바라보며 숨을 고른다. 삼국시대 고분 사이에서 노을을 맞고 400년 한옥마을의 돌담길을 지난 뒤, 금호강 변 숲과 한여름 얼음판에서 대구 여행의 마지막 추억을 채운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를 찾아온 각국 선수와 가족에게 대구 동구는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 도심형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대구의 관문인 동구에는 팔공산국립공원과 동화사, 불로동 고분군, 옻골마을 등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자원이 모여 있다. 동촌유원지 트리워크와 지난달 문을 연 대구 제2빙상장까지 더하면 가족과 함께 하루 또는 이틀을 보내기에도 좋다. WMAC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전일 관광 가운데 ‘자연과 함께 푸른 힐링, 팔공 투어’는 동화사와 팔공산케이블카, 방짜유기박물관, 불로동 고분군, 옻골마을을 잇는다. 짙은 녹음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고 한국의 불교문화와 금

hu, 20 Aug 2026 04:30
놀이공원부터 캠핑장까지… ‘도심 속 오아시스’ 달서구의 반전 매력

대구 달서구는 언뜻 보면 여느 대도시의 생활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익숙한 풍경의 도시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아파트와 상가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차량이 쉼 없이 오간다. 성서산업단지에서는 도시의 심장이 부지런히 뛰고, 대학가에서는 젊은이들이 거리를 채운다. 하지만 큰길에서 한두 블록만 벗어나면 거대한 도시가 감춰놓은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 2만 년 전 선사시대의 숨결이 잠들어 있고 푸른 수목과 은빛 호수가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펼쳐지는 반전의 매력을 갖고 있다. 저녁이면 놀이공원의 불빛이 도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별빛이 쏟아지는 캠핑장에 닿을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의 풍경 뒤에 숨겨진 반전의 매력을 품은 달서구의 여행지를 둘러봤다.도심 한복판에서 만난 짜릿한 하루 대구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이월드는 1995년 문을 연 테마파크다. 놀이기구와 전시 공간이 공존하는 유럽식 도시공원으로 지난해 개장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hu, 20 Aug 2026 04:30
국보 ‘미인도’ 보고, 수성못 야경까지… 세계 육상인 사로잡는다

조선 회화의 걸작인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에서 대구 근대미술 100년의 기록, 현대미술과 수성못 야경까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를 찾아온 세계 각국의 선수와 가족들이 수성구에서 한국 미술의 흐름과 대구의 맛, 도심 속 휴식을 함께 경험한다. 수성구 삼덕동에 나란히 자리 잡은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추천하는 대구 전일 예술 관광의 출발점이다. 두 미술관을 함께 둘러보면 조선시대 회화와 서예, 도자부터 대구 근대미술과 동시대 미술까지 한국 미술사의 굵직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경기 뒤에는 들안길 먹거리 타운에서 대구의 맛을 경험하고 수성못을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기록 경쟁을 넘어 가족과 함께 여가와 관광을 즐기는 마스터즈대회의 성격에 어울리는 수성구 문화관광 코스다.미인도에서 대구 근대미술까지 2024년 9월 문을 연 대구간송미술관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의 첫 지역 분관이다.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재를 지

hu, 20 Aug 2026 04:30
비슬산 걷고, 도동서원서 힐링… 달성은 대구의 숨은 보석

대구를 떠올리면 으레 여름철 폭염과 뜨거운 아스팔트, 빽빽한 도심, 사람들로 붐비는 번화가부터 생각난다. 하지만 지도를 조금만 더 넓게 펼쳐보면 익숙한 대구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나타난다. 도심을 벗어나면 산이 솟아 있고, 강물이 대지를 적신다. 오래된 마을과 서원도 나그네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의 서남쪽을 넓게 감싸고 있는 달성군이다. 비슬산 능선을 타고 내려온 길은 낙동강을 만나고, 다시 금호강을 따라 흘러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공존하는 테크노폴리스에 다다른다. 첨단산업을 품은 도시 뒤편에는 오래된 서원과 한옥마을, 나루터, 주막 등 옛 풍경이 시간을 멈추고 길손을 맞는다. 산과 강을 따라 걷고 도시의 속도에서 벗어나 옛길을 천천히 걸어볼 수 있는 곳, 달성군을 누벼 봤다.천혜의 숲과 강이 빚어낸 쉼의 풍경 비슬산은 달성군은 물론이고 대구를 대표하는 산이다. 특히 참꽃 군락지는 4월이면 분홍빛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해발 1000m 고지, 전국에서 가장 큰 10

hu, 20 Aug 2026 04:30
팔공산-근대골목-미술관… 경기 끝나면 대구 ‘3색 여행’

세계 각국에서 모인 마스터즈 육상인들에게 대구는 경기장만 있는 도시가 아니다. 팔공산의 짙은 녹음부터 근대골목에 스며 있는 역사, 국보와 현대미술, 전통시장의 음식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와 동반 가족들이 경기를 마친 뒤 대구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직위가 추천한 대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해 오후 6시 돌아오는 8시간짜리 유료 전일 관광이다. 대구의 명소를 예술과 근대, 자연 등 3개 주제로 묶어 참가자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치열한 경기를 마친 선수들에게는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자 동반 가족에게는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들여다볼 기회다. ‘길 따라 그림 따라 예술 관광’은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에서 시작한다. 국보와 보물 등 전통문화 유산부터 대구 근대미술의 흐름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본 뒤 들안길

hu, 20 Aug 2026 04:30
“폭염 피해 8말9초에” 늦휴가족 늘어

올여름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무더위를 피해 9월에 휴가를 떠나는 이른바 ‘롱서머족’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올해 8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텔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성수기인 7월 말∼8월 초, 이른바 7말 8초의 무더위를 피해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늦은 여행을 떠나는 ‘롱서머족’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늦어진 여름 휴가에서는 일본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전체 검색량 중 일본 항공권 검색 비중은 전년 대비 약 16%포인트, 호텔 검색 비중은 약 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동남아 주요 국가의 검색 비중은 다소 감소했다. 베트남의 경우 전체 검색량 중 항공권 검색 비중은 전년 대비 약 4%포인트, 호텔 검색 비중은 약 5%포인트 줄었다. 태국과 필리핀 역시 항공권 검

hu, 20 Aug 2026 00:30
서울시청 앞 ‘더 플라자’ 호텔, 7성급으로 내년부터 리모델링

서울의 중심부인 서울시청 서울광장 앞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이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7성급 하이엔드 호텔’로 재탄생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더 플라자 개관 50주년을 맞아 호텔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2010년 리모델링이 이뤄진 이후 약 16년 만으로, 공사는 내년 초부터 약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외관은 더 플라자의 헤리티지를 이어 가기 위해 설립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다. 호텔 외벽에는 옥상으로 이동하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시민 모두가 옥상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객실의 경우 현재 디럭스 위주에서 최고급 스위트 객실로 바꾼다. 객실 내에는 업무 공간을 마련한다. 식음료(F&B)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같은 세계적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적극 유치한다. 또 리츠 파리 호텔 등이 소속된 세계 최대 럭셔리 독립 호텔 연합체 더 리딩 호텔스 오브 더

hu, 20 Aug 2026 00:30
“서울도심 루프탑 웨딩 어때요”…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명동, 웨딩 쇼케이스 개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호텔이 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웨딩 쇼케이스 ‘더 웨딩 팔레트 : 파스텔 로맨스’를 연다. 웨딩 기획 전문 업체 에이플랜모먼츠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은은한 파스텔 톤을 주제로 꽃과 연회장이 연출하는 웨딩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다채로운 색상이 모여 하나의 화폭을 채우듯, 결혼식의 세심한 순간들을 공간에 담아낸다는 취지다.기획전은 3층 연회장 한양룸과 19층 옥상 야외 공간인 ‘테라스 194’에서 마련된다. 예비 부부는 파스텔 색채를 살린 화훼 장식과 연출을 직접 살피고, 전담 매니저와의 일대일 상담을 거쳐 개별 예식 구상을 추천받을 수 있다.방문객을 위한 참여 행사와 특전도 더해진다. 사전 예약을 마치고 방문한 이들에게는 전문 컨설팅이 지원되며, 추첨을 통해 숙박권과 식사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열린다. 특히 2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개인 착색(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비 부부가 본인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타일을

Wed, 19 Aug 2026 15:35
“더위 피해 늦게 떠나요”…‘8말9초’ 여행가는 롱써머족 증가

올 여름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무더위를 피해 9월에 휴가를 떠나는 이른바 ‘롱써머족’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올해 8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호텔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성수기인 7월 말~8월 초, 이른바 7말 8초의 무더위를 피해 8월 말에서 9초 사이 늦은 여행을 떠나는 ‘롱써머족’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늦어진 여름 휴가에서는 일본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전체 검색량 중 일본 항공권 검색 비중은 전년 대비 약 16%포인트, 호텔 검색 비중은 약 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동남아 주요 국가의 검색 비중은 다소 감소했다. 베트남의 경우 전체 검색량 중 항공권 검색 비중은 전년 대비 약 4%포인트, 호텔 검색 비중은 약 5%포인트 줄었다. 태국과 필리핀 역시 항공권 검색

Wed, 19 Aug 2026 13:50
대한항공, 12월 18일부터 인천~멜버른 노선 주 3회 운항…호주 하늘길 확대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가하는 호주 여행 수요에 대응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항공 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다.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항공기를 투입한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 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9시간 반(귀국편)~12시간 반가량 소요된다.대한항공은 이번 멜버른 노선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멜버른은 인구 약 530만 명이 거주하는 호주 최대 규모 도시권 가운데 하나다. 문화·예술·미식을 비롯해 비즈니스와 스포츠, 교육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도시다. 최근 한국과 호주 간 관광 및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멜버른을 찾는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 추세라고 한

Wed, 19 Aug 2026 09:20
한국수자원공사, 현대백화점 천호서 댐 주변 관광 팝업스토어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가 댐 주변지역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방문을 제안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연천포천권지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2층 출입구 앞에서 ‘방울이와 숨은(水門) 여행의 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댐과 인근 지역을 연계하는 상생 사업 ‘댐잇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탄강댐과 군남댐 인근 연천·포천·철원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팝업스토어는 수자원공사 캐릭터 ‘방울이’를 활용한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객은 ‘숨은 여행의 문’ 체험을 통해 연천·포천·철원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여행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지난해 여행 기획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만든 ‘댐잇 투어’ 상품의 참가 신청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도심에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장열 한국수자원

ue, 18 Aug 2026 13:52
하루 13시간 근무해도 ‘행운’이라는 직업…클럽메드 G.O의 세계[인터뷰]

클럽메드는 리조트에서 일하는 직원을 ‘G.O(Gentle Organizer·젠틀 오거나이저)’라고 부른다. 일반 호텔 직원과는 하는 일이 꽤 다르다. 고객을 맞고 객실을 안내하며 식사 때는 같은 테이블에 앉는다. 낮에는 스포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밤에는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 파티가 시작되면 고객들과 함께 춤을 춘다.G.O는 1950년 클럽메드 창립 때부터 이어진 독특한 직군이다. 창립자인 벨기에 출신 제라르 블리츠(Gérard Blitz)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운동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자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스페인 마요르카에 천막을 설치해 만든 첫 휴양촌이 클럽메드의 시작이다. 이후 프랑스 사업가 질베르 트리가노(Gilbert Trigano)가 합류하면서 사업을 키웠다.클럽메드가 G.O에게 강조하는 가치도 창립 당시 철학에서 출발한다. 다문화(Multiculturalism), 개척정신(Pione

Mon, 17 Aug 2026 09:00
헛된 꿈속 미망 아닌 펄떡펄떡 희망 숨 쉬는[여행스케치]

여기서 다시 시작이다. 북위 34도 17분 32초. ‘더는 갈 곳 없는’ 땅끝이다. 중천에서 일몰로 더 기운 태양이지만 서해 낮은 하늘에서 눈 시리게 빛난다. 손차양해서 바라본 오른쪽으로 아련하게 거북 등 같은 섬들 점점이 늘어섰다. 어룡도, 소장구도, 대장구도, 죽굴도…. 시선을 왼쪽으로 돌리면 백일도와 흑일도가 좌우로 나란히 가깝게 보인다. 그 너머 노화도와 보길도가 어렴풋하다. 한반도 육지 맨 끝인데 묘하게도 서해와 남해가 이 지점에서 만나 한데 섞인다. 더 이상 서쪽 바다, 남쪽 바다로 갈리지 않는다. 새로운 물이다. 많은 문인이 지칠 대로 지쳐 땅끝에 왔다가 작은 생기나마 찾아 돌아간다고 고백했다. ‘바람이거나 구름이거나 귀신이거나 간에 변하지 않고는 도리 없는 땅끝’(김지하, 시 ‘그 소, 애린 50’에서)인 터다.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모색하는 여정. 해남 여행을 여기서 시작하는 이유일지 모른다.● 스스로 변할 수밖에 없는 땅끝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정취 없는 이름으로

Sat, 15 Aug 2026 01:40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용산 한복판 34층에 펼쳐진 바캉스

12일 낮 12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34층 루프탑 ‘카바나 시티(CABANA CITY)’를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주한 건 예상 밖의 풍경이었다. 평일 대낮인데도 수영장과 백사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 손님들로 활기가 넘쳤다.카바나 시티는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최상층인에 자리한 루프탑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크림색 셰이드 세일(sail) 지붕이 그늘을 드리운 라탄 소재 테이블과 의자, 그 너머로 펼쳐진 옥빛 수영장과 하얀 모래사장까지, 시선이 닿는 곳마다 휴양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전면에 위치한 대형 LED 스크린에는 야자수와 노을 이미지가 흘러나오며 리조트 무드를 한층 더한다.가장 인상적인 건 접근성이었다. 워터파크나 해변 리조트를 가려면 짧아도 반나절, 길면 하루를 이동에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카바나 시티는 서울 지하철과 도로망이 닿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해 있어, 짧은 나들이로도 충분히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챙길 수 있다.취재 당일

Fri, 14 Aug 2026 15:21
“한국 돈은 안 됩니다”…태국 공항서 원화 내밀었다가 ‘당황’

태국 방콕을 찾은 여행 유튜버가 공항 환전소에서 원화를 바트화로 환전하려다 거절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이후 시내 환전소에서는 원화 환전에 성공했다.

hu, 13 Aug 2026 13:51
“여름휴가 일본 가자!” 한국인 日 호텔 검색 155% 폭발…오사카 1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인 여행객들의 일본 숙소 탐색 및 예약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클룩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한국 이용자의 일본 호텔 카테고리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7월 한 달간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지역은 단연 오사카였다. 트래픽이 가장 높은 호텔은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였으며 이어 △난바 오리엔탈 호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히요리 호텔 오사카 난바 스테이션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순으로 집계됐다. 인기 호텔들은 도심 관광에 용이한 위치에 자리 잡은 데다, 여행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대욕장·노천탕·무료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전년 동기 대비 트래픽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더 원파이브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였으며, 2위는 마쓰야마의 △REF 마쓰야마 시티 스테이션 바이 베셀 호텔이 차지해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당

hu, 13 Aug 2026 10:14
“전기포트로 속옷 빨았다”…호텔 투숙객들이 꼽은 최악의 민폐 행동

호텔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을 지키지 않는 투숙객들의 행동이 공개됐다. 특히 객실 전기포트로 속옷을 세탁하는 행동까지 일부 여행객이 실제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10일(현지 시간)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에 따르면 호텔 예약 플랫폼 호텔스닷컴이 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호텔 에티켓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늦은 밤 문을 세게 닫는 등 다른 투숙객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피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또 40%는 호텔 직원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을 가장 심각한 예절 위반 중 하나로 꼽았다.소음도 주요 불만 사항이었다. 객실 문을 세게 닫는 것뿐만 아니라 복도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음악을 크게 트는 행동도 다른 투숙객이 불쾌하게 여기는 행동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데려온 경우에는 공용 공간에서 목줄 없이 돌아다니게 하는 것도 문제가 됐다. 응답자의 40% 이상은 목줄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을 발견하면 호텔 직원에게 알리겠다고 답했다.호텔 물품을 가져가는 투숙객

hu, 13 Aug 2026 09:48
대전 빵집 여행투어, 순환형→2개 노선으로 개편

대전시는 지역 빵집을 여행하는 ‘빵시투어’ 운행 방식을 순환형에서 2개 노선으로 나눠 차례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빵시투어는 2개 노선으로 매주 주말 대전 동구 트래블라운지에서 출발해 다시 돌아온다.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A노선은 꾸드뱅베이커스하우스, 르뺑99-1, 연선흠베이커리, 캘리포니아베이커리로 짜였다.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는 B노선은 몽심 한남대점, 슬로우브레드, 콜드버터베이크샵, 하레하레를 차례로 방문한다.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이며 두 노선 모두 오후 2시 50분에 끝난다. 시는 이용객의 설문조사와 온라인 검색량 등을 바탕으로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동선을 짰다. 노선 개편과 함께 대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8월 한정 ‘빵캉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이용객에게는 다회용 가방(리유저블백) 1000개를 나눠주고, 1인당 빵 보관용 얼음팩 2개를 제공한다. 박승원 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개편한 빵시투어를 통해 대전의

hu, 13 Aug 2026 04:30
진해군항제·춘향제 제쳤다…가장 매력적인 축제 1위는 ‘이곳’

전국 1452개 축제의 여행자 반응을 분석한 결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종합 1위에 올랐다. 춘향제는 관람객 만족도에서 최고점을 기록했고 덜 알려진 지역 축제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Wed, 12 Aug 2026 16:29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전시 국내 최초 상륙…12월 제주서 개막

해리 포터 몰입형 야간 전시 '금지된 숲 체험'이 12월 제주 루나폴에서 국내 최초로 개막한다.

ue, 11 Aug 2026 11:00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이틀간 6만6000여 명이 93억 원 썼다

강원 속초시에서 열린 ‘제11회 2026 실향민문화축제’가 외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속초시에 따르면 6월 12, 13일 이틀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실향민문화축제의 방문객과 소비현황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축제 영향권 방문객이 6만63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축제 관련 소비액은 약 92억9500만 원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외지인들이 지출한 소비액은 약 68억2900만 원으로 전체의 73.5%를 차지했다. 외지 방문객의 소비 단가는 약 3만1182원으로 외지인 유입이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소비액은 축제 전후 평균과 비교해 교통·숙박·여행 분야가 46.3%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여가·오락은 27.2%, 소매업은 7.8%, 운송 수단은 7.6%, 음식업은 5.7% 증가했다. 속초시는 축제 효과가 행사장 인근 음식점과 상점에 머무르지 않고 숙박과 교통, 여가

ue, 11 Aug 2026 04:30
폭염 피해 ‘이곳’으로 떠난다…‘쿨케이션’ 뜨는 亞·태평양 여행지 7곳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여행 계획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바다나 워터파크 같은 전통적인 여름 휴가지 대신 한낮의 더위를 피해 산과 숲, 고지대 등 상대적으로 서늘한 곳을 찾는 여행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른바 더위를 피해 떠나는 ‘쿨케이션’(Coolcation)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부킹닷컴의 ‘2026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약 5명 중 1명은 더 시원한 기후의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부킹닷컴은 이러한 선호를 반영해 한여름의 열기를 피해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쿨케이션 여행지 7곳을 소개했다. 금빛 동굴 속에서 만나는 한여름의 서늘함…정선 국내에서도 색다른 쿨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정선에서는 바다나 계곡 대신 땅속으로 향하는 이색적인 여름 피서가 가능하다.화암동굴은 과거 금을 채굴하던 천포광산의 갱도와 천연 석회동굴이 하나로 이어진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관람로를 따라 실제 금

Mon, 10 Aug 2026 10:55
면세점 쇼핑보다 ‘병원 치료’…의료관광, 관광수지 흑자 이끌었다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1071만명 역대 최대…의료관광이 관광수입 견인, 면세점은 부진 지속

Mon, 10 Aug 2026 10:44
동양의 베네치아로 떠오는 ‘中 쑤저우’ 기행…실크로드와 미식의 숨겨진 명소

동방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쑤저우는 잔잔하게 흐르는 운하와 고풍스러운 미학이 우아하게 감도는 도시다. 최근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중국 문화 기행 및 근교 도시 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업무차 쑤저우를 찾게 되었다. 쑤저우는 상하이 홍차오역에서 고속열차로 약 30분, 상하이 주요 공항 및 시내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예부터 풍요로운 물산과 수려한 경관 덕분에 중국의 명문가와 부자들이 모여 살았던 유서 깊은 곳일 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잇던 실크로드의 핵심 거점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실크 산지이기도 하다.상해의 현대적인 마천루를 지나 도착한 쑤저우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숙소 바로 맞은편의 H+ 뮤지엄이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이 미술관은 노출 콘크리트 특유의 정갈함과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기하학적 조형미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관람 환경이 대단히 훌륭했다.

Mon, 10 Aug 2026 03:56
만년설과 폭포가 어우러진 스위스 라우터브루넨

기차가 계곡 안으로 들어서자 창밖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초록빛 들판 너머로 거대한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곳곳에서 폭포가 하늘에서 떨어지듯 흘러내린다. 멀리 협곡 끝에는 만년설을 머리에 인 알프스 봉우리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풍경이다. 스위스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은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여행자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많은 사람이 라우터브루넨을 융프라우 여행의 관문 정도로 생각한다. 실제로 인터라켄에서 남쪽으로 약 10㎞ 떨어진 이 마을은 융프라우요흐와 벵엔, 뮈렌 등 알프스 명소로 향하는 출발점 구실을 한다. 하지만 라우터브루넨의 진짜 매력은 목적지로 가는 길목이 아니라 마을 자체에 있다. 300m 높이서 떨어지는 폭포수 장관베른주의 고원지대를 뜻하는 베르너 오버란트(Berner Oberland) 지역에 자리한 이 작은 마을은 길이 약 15㎞에 이르는 거대한 U자형 협곡 초입에 위치해 있다. 이 협

Sun, 09 Aug 2026 08:18
팝업 돌고 빈대떡 먹고 산 오른다…서울, 글로벌 MZ ‘최애도시’ 5연패

서울이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이 선정한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성수동 팝업스토어와 광장시장 K푸드, 동묘 빈티지 쇼핑, 북한산·아차산 등 도심 등산이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서울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Sat, 08 Aug 2026 13:00
“10㎞ 남았는데 42만 원?”…노홍철도 놀란 독일 택시비

노홍철이 독일 여행 중 공항으로 이동하며 택시 요금 253유로를 지불한 뒤 놀라움을 드러냈다. 귀국 후 1만7000원인 한국 공항버스 요금과 비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Fri, 07 Aug 2026 18:07
휴가철 앞둔 2030 “연애하고 싶다”…이유 1위는 여행

여름휴가를 앞두고 2030의 연애 심리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여행할 사람을 원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데이팅앱 이용 계획과 만남 서비스 이용도 함께 증가했다.

hu, 06 Aug 2026 09:56
日 넘어 韓까지 사로잡은 ‘히게단’…내한공연 앞두고 성수서 팝업 운영

일본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 성수동 무신사 엠프티서 '사운드체크' 테마 몰입형 팝업 9일까지 운영

Wed, 05 Aug 2026 17:32
미션 수행하면서 함께 즐기는 신개념 랠리…도요타, 내달 보령서 ‘TGR 랠리 플레이’ 개최

도요타가 일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랠리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도요타코리아는 첫 고객 참여 랠리 프로그램인 ‘TGR 랠리 플레이(TGR Rally Play)’를 내달 5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TGR 랠리 플레이는 도요타 가주레이싱(TOYOTA GAZOO Racing) 핵심 철학(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속도와 기록을 겨루는 기존 랠리와 달리 일반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운전과 관광, 문화 체험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한 ‘한국형 랠리’라고 도요타코리아 측은 소개했다.도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랠리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일본의 ‘스캐빈저 랠리(Scavenger Rally)’ 형식에 실제 랠리 핵심 요소인 페이스노트와 드라이버·코드라이버 역할 분담 등을

ue, 04 Aug 2026 22:28
대한항공, 美 기내 와인 경연대회 5관왕…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리스트 1위

대한항공이 상위 클래스 기내 와인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받았다.대한항공은 최근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여행 전문 매거진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최한 ‘와인즈온더윙(Wines on the Wing) 2026’ 기내 와인 평가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순위는 1위가 1개, 2위 2개, 3위 2개 등이다.올해 20회를 맞은 와인즈온더윙은 매년 세계 주요 항공사 상위 클래스 기내 와인을 대상으로 최고의 와인 리스트를 선정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2월 기준 세계 주요 항공사 기내 와인을 대상으로 국제 와인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총 20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 운항 중인 항공기 내부는 지상보다 기압과 습도가 낮아 승객들의 미각과 후각이 둔해진다. 특히 동일한 와인이라도 느껴지는 향과 산미, 질감 등이 달라질 수 있어 기내 와인 서비스는 지상보다 까다로운 것으로 전해진다.대한항공의 경우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

ue, 04 Aug 2026 13:16
“소비적 풍경보다 머무르는 경험”…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로컬 럭셔리’ 선사

부산 기장 연화리에 조성되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Banyan Tree Busan Haeundae)’가 한국형 럭셔리 휴양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반얀트리는 푸켓, 빈탄, 랑코 등 대자연과 지역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에만 브랜드를 입점시킨 ‘프라이빗 휴양’ 철학을 추구하는 리조트 브랜드다. ‘환경을 품고 사람을 섬긴다’는 창립 정신 아래 자연과 지역 문화를 단순 배경이 아니라 공간 경험 자체로 연결하는 데 집중한다.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도 프라이버시 중심의 휴양 철학, 자연과 로컬리티를 결합한 공간 구성, 전 객실 프라이빗 풀이라는 차별화된 구조로 이뤄진다. 최근 부산 동부권에서는 자연과 휴양 중심의 ‘데스티네이션 호텔’ 흐름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관광지의 소비적 풍경보다는 ‘머무르는 경험’에 가깝다. 호텔은 산과 바다가 동시에 존재하는 독특한 지형을 가진 지역에 위치한다. 또한 일출명소인 오랑대, 부산 해안길

Mon, 03 Aug 2026 14:26
서울보다 넓은 호수 보며 ‘찰칵’… 매력 있는 교토 옆 매력 있는 곳[서정보 기자의 아트로드]

내 옆에 너무 매력적인 친구가 있다면? 나도 객관적으로 괜찮은데 두드러져 보이지 않는다. 일본 중부 지방 시가(滋賀)현이 그런 곳이다. 바로 옆 친구는 교토(京都).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시달릴 정도로 관광객을 빨아들이고 있는 교토 때문에 시가현은 한국인에게 관광지로는 낯선 곳이다. 그러나 시가현은 뚜렷하고 차별화된 매력이 존재한다. 직항이 없어 오사카를 거쳐 들어가야 하는 불편만 빼면 ‘일본 여행지 가운데 이런 곳이 있었어?’라는 반문이 나오게 하는 곳이다.● 바다 같은 호수의 매력매력의 출발은 비와코(琵琶湖·비파호)에서 시작한다. 면적 670km². 일본 최대 담수호다. 서울 면적(605km²)보다 크다. 실제 보면 육지 안으로 쑥 들어온 바다 같다. 이름은 호수 모양이 악기 비파와 닮았다 해서 붙었다. 400만 년 전 형성돼 지각의 침강과 융기를 거치며 현재 모습과 크기로 이뤄졌다. 일본 설화에선 다이다라봇치라는 거인이 후지산을 만들기 위해 삽으로 퍼낸 곳에 물이 고

Sat, 01 Aug 2026 01:40
폭염·고물가도 못막는 휴가길…캐리어 끌고 서울역·인천공항으로 ‘북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31일 오전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이른 시간부터 여행객들로 북적였다.국토교통부의 ‘2026년 하계 휴가철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휴가를 미루거나 포기한 이유로는 ‘여행 경비 부담’이 2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폭염과 태풍 등 날씨 때문에 이동을 꺼려서’가 10.8%를 차지했다.하지만 여행들은 폭염과 고물가에도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거나 미리 환전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행 경비를 줄이며 휴가길에 올랐다.서울역 대합실에서는 열차 출발 안내 방송이 나올 때마다 여행객들이 캐리어를 끌고 승강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일부는 선풍기 앞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부채를 부치며 열차를 기다렸다.부산행 KTX를 기다리던 직장인 채수민 씨(35)는 “해외는 비용 부담이 커 국내를 선택했다”며 “숙소는 회사 제휴 호텔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채 씨는 “여름휴가인데 더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너스레를 떨면서 “바다에서 쉬면

Fri, 31 Jul 2026 11:10
앨리슨 양 메리어트 중화권 부사장 “폭발적 방중 열풍, 한국손님 더 특별하게”[인터뷰]

중국 정부의 무비자 조치 이후 한국인 여행객들의 중국 방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중화권 관광 시장이 전례 없는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활력의 중심에는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자리하고 있다. 전세계 메리어트 호텔을 국내에 소개하는 ‘더 익스체인지 서울 2026’ 참석차 방한한 앨리슨 양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 상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압도적인 성과 수치와 함께 한국 시장이 지닌 독보적인 전략적 위상을 강조했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객실 판매 기준 두 자릿수 성장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며 중화권 대표 호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투숙객의 고품격 경험 선호와 맞물려, 현지 밀착형 마케팅과 디지털 플랫폼 연동, 럭셔리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선제적 전략이 커다란 결실을 맺고 있다. 단순한 숙박 제공을 넘어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을 창출하고 한국과 중화권을 잇는 교량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hu, 30 Jul 2026 20:45
역대급 방한객에 호텔·펜션 ‘방긋’…2분기 숙박시장 성장세 견조

2분기 국내 숙박시장이 개별 일본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전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으며, 성장세는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hu, 30 Jul 2026 15:00
“숙박 넘어 지역의 매력까지” 호텔업계, ‘로컬 감성’으로 승부

호텔업계가 지역의 자연과 문화, 미식에 로컬 브랜드까지 숙박 상품과 연계하며 국내 여행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호텔을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지역의 고유한 감성을 발견하고 여행을 완성하는 ‘로컬 경험’의 거점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관광 트렌드 가운데 하나로 ‘로컬 리크리에이션’을 꼽았다.로컬 리크리에이션은 지역의 음식과 시장, 노포, 생활문화 등 평범한 일상적 요소를 독창적인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하는 것을 뜻한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그치기보다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감성을 발견하려는 로컬 중심의 여행 문화가 확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국내 여행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여행 경험률은 54.5%로 전년 동기 48.4%보다 6.1%포인트 상승했다.이에 호텔업계는 객실과 부대시설 중심의 호캉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관광 명소, 브랜드를 호텔 서비스

hu, 30 Jul 2026 14:17
한옥 숙소 ‘바가지’ 제재 강화하지만…‘최고가 9999만원’ 못 막는다

다음달 4일부터 한옥 숙소 ‘바가지’ 영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다만 ‘높은 가격’을 규제할 방법은 마땅하지 않아 실효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9일 뉴스1 취재진이 돌아본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일대 한옥숙소 10곳은 9곳은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대체로 온라인으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마치고 숙소 자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식이다.숙소들은 형태와 규모에 따라 가격 편차가 컸다. 10만 원대 게스트하우스부터 200만 원을 호가하는 독채 숙소까지 있었다.성수기와 비성수기 간 가격 차이도 적게는 10~20만 원이었으나 편차가 큰 곳은 비수기와 성수기의 가격이 각 140만 원 수준에서 200만 원 이상으로 가격 변동 폭이 컸다.‘최고가’가 높게 설정된 경우도 있었다. 북촌마을 내 한 한옥 숙소는 2인 1박 기준 최고 가격을 9999만 9999원으로 설정하고 있었다.숙소들은 대체로 △성수기 △비수기 △주말 △평일 등에 따라 가격 기준을 달리 설정하고 이를 홈페

hu, 30 Jul 2026 07:23
“17만 원 호텔을 7만원에…진짜 반값 여행” 근로자 휴가지원 혜택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가 여름 휴가철 국내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과 웰니스 시설, 워터파크·놀이공원 등 다양한 상품이 대상이다.

Wed, 29 Jul 2026 15:47
강진 덮친 日구마모토, 공항 막고 신칸센 멈췄다…규슈 여행 괜찮나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현지를 찾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여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구마모토공항 항공편이 결항하고 신칸센 운행도 한때 중단됐지만, 후쿠오카와 유후인 등 주요 관광지는 정상 운영돼 규슈 여행 전반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구마모토공항 결항·신칸센 중단…항공사들은 환불 조치2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께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점에서 규모 7.1, 최대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도 7은 일본 기상청 진도계급 10단계 중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지진 여파로 현지 교통망은 곧바로 타격을 입었다. 구마모토공항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가 오후 7시 안전을 확인한 뒤 운영을 재개했으나, 28일 예정된 국내선 항공편은 모두 결항했다. 인천발 대한항공 KE2155편 역시 지진 발생 직후 지연된 끝에 활주로 폐쇄로 결국 취소됐다. JR규슈는 관내 신칸센을 포함한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일

Wed, 29 Jul 2026 10:34
용담호 전설 찾아 떠나는 ‘트레저헌터 in 진안’

전북 진안군을 감싼 용담호(사진)는 마이산과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호수를 만든 용담댐 건설로 주민 삶의 터전은 물에 잠기고 지역 간 이동은 불편해졌으며, 각종 개발 규제로 성장 기회가 줄었다는 인식이 적지 않았다. 국가적으로는 필요한 기반 시설이지만, 지역민에게는 애물단지에 가까웠던 셈이다. 이 용담댐에서 새로운 실험이 시작된다.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19일까지 마이산과 용담댐 일원에서 지역 탐방형 관광 축제 ‘트레저헌터 in 진안―용담호의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이 진안 곳곳을 여행하며 실물 여의주와 그 단서를 찾는 체험형 보물찾기 축제다. 용담이라는 지명에는 금강과 지류가 만나 깊은 못을 이뤄 용이 머물렀다는 전설이 고려시대부터 전한다. 이번 축제는 이 역사와 전설을 ‘잃어버린 여의주’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참가자들은 7개 탐방 거점을 찾아다니며 QR코드가 새겨진 실물 여의주를 찾아 모바일 플랫폼으로 결과를 인증한다

Wed, 29 Jul 20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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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생활정보 #

누워야 비로소 완성되는 휴식… 캄포의 DNA 집약한 새 시리즈 탄생

45만 개 이상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까사미아의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캄포(CAMPO)’가 또 한 번 변신했다. 단순히 앉는 가구를 넘어 머물고, 기대고, 누워 쉬는 ‘캄포 소파 위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캄포 유니버스’를 한층 넓혀가고 있다.최근 까사미아가 선보인 신제품 ‘캄포 필로우(CAMPO PILLOW)’ 소파는 캄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얻은 별명인 ‘눕는 소파’의 특징을 제품 설계에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캄포 특유의 포근한 착석감과 자유로운 모듈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휴식 자세를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라운지형 소파다. 최근 거실은 TV 시청이나 손님 접대 공간을 넘어 독서와 낮잠, 콘텐츠 감상, 재택 근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소파 역시 ‘앉는 가구’에서 ‘머무는 가구’로 진화하는 추세다. 캄포 소파는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소파를 넘어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사랑

hu, 20 Aug 2026 04:30
대한항공, 12월 18일부터 인천~멜버른 노선 주 3회 운항…호주 하늘길 확대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가하는 호주 여행 수요에 대응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항공 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다.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항공기를 투입한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 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9시간 반(귀국편)~12시간 반가량 소요된다.대한항공은 이번 멜버른 노선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멜버른은 인구 약 530만 명이 거주하는 호주 최대 규모 도시권 가운데 하나다. 문화·예술·미식을 비롯해 비즈니스와 스포츠, 교육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도시다. 최근 한국과 호주 간 관광 및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멜버른을 찾는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 추세라고 한

Wed, 19 Aug 2026 09:20
인천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지원

인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외식 문화 조성과 빠른 제도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대상으로 표지판, 손소독제, 물티슈, 배변 봉투 등을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등록된 업소로, 관할 군·구청 위생 부서를 방문해 지원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는 영업소 위생과 안전을 위해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일반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됐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대형 카페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해 제도를 적극 안내한다. 또 시·군·구 누리집 등을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제도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등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필요한 절차와 기준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정 인천시 보건복지국

ue, 18 Aug 2026 04:30
지오하임, 반려동물 위한 고기능성 귀세정제와 세탁세제 선보여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오하임(대표 김인선)이 최근 고기능성 홈케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인 ‘아이오콤마 퓨어오리스 귀세정제’는 인체 피부 재생과 염증 완화에 쓰이는 고가 원료인 ‘PDRN’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잦은 귓병에 시달리는 반려동물의 연약한 피부 진정과 재생을 직접 돕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 출시된 ‘아이오콤마 휴마일드 세탁세제’는 사람보다 피부가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고려해 백식초 추출물 등으로 PH 중성의 저자극 제품으로 만들었고,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반려동물 의류나 방석 세탁 시 우려되는 화학 잔류물 걱정을 원천 차단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ue, 11 Aug 2026 15:55
버리던 수박 껍질, 이젠 ‘식재료’…美농무부, 영양정보 공식 등록 [바디플랜]

수박은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다. 달콤하고 수분이 풍부해 차게 해서 먹으면 더위를 식히기 좋다.문제는 다 먹은 뒤다.커다란 수박 한 통을 먹고 나면 두껍고 무거운 껍질이 수북이 남는다. 먹는 과육만큼이나 버려야 할 부분이 많아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의 골칫거리로 여겨지기도 한다.그런데 지금껏 별 생각 없이 버렸던 수박 껍질도 식재료로 다시 볼 만한 근거가 생겼다.미국 농무부(USDA)는 최근 수박 껍질의 영양성분 정보를 식품 영양 데이터베이스인 ‘푸드데이터 센트럴(FoodData Central)’에 새롭게 등록했다.수박 껍질이 과육보다 몸에 좋다거나 새로운 ‘슈퍼푸드’로 인정받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않았던 수박 껍질에 표준화된 영양성분 자료가 마련되면서 영양사와 연구자, 식품업계 등이 식단이나 레시피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USDA 자료에 따르면 깍둑썰기한 생수박 껍질 3분의 1컵, 약 50g의 열량은 10㎉다.

Mon, 10 Aug 2026 10:36
쉰 살 에버랜드가 정원에서 찾는 것[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아침 햇살이 풀잎 위에 조용히 내려앉은 시간, 분홍색 부채 모양의 자귀나무꽃은 이슬을 머금고 있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가 기존 뮤직가든을 2년 전 자연주의 콘셉트로 리뉴얼해 만든 ‘땅의 정원’이었다. 알록달록한 화단과 아찔한 놀이시설로 가득한 주변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정원 입구의 직사각형 단층 건물에 들어서자, 사면의 통창 너머로 초록의 정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바닥에는 요가 매트가 깔려 있었다. 삼삼오오 자리를 잡은 이들은 에버랜드가 지난해 3월 시작한 정원 구독 프로그램 ‘가든패스’ 회원들이었다.명상과 요가, 아로마 블렌딩 체험이 두 시간여 이어졌다. 속도와 자극, 강렬한 소리가 지배하는 테마파크 한복판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각자의 호흡에 귀 기울이자, 정원은 오아시스처럼 느껴졌다.● 테마파크가 정원에서 찾는 돌파구 이 장면의 이면에는 국내 테마파크 산업이 마주한 고민이 있다.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 여가 선택지의 다양화 속에서 막대한 자본을 들여

Sat, 08 Aug 2026 01:40
7~8월 해외 등록금 납부 시즌 본격화…유학생이 놓치기 쉬운 ‘유학비 혜택’은

미국·영국·캐나다 등 해외 대학의 가을학기를 앞둔 7~8월은 유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바쁜 시기다.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비자 발급, 항공권 예약, 기숙사 계약과 함께 가장 큰 비용인 등록금 납부를 준비하게 된다. 특히 해외 대학 등록금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결제 방식과 환율, 해외 이용 혜택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해외 대학은 일반적으로 가을학기에 중점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뿐 아니라 재학생도 같은 시기에 다음 학기 등록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7~8월은 연중 가장 많은 해외 등록금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기로 꼽힌다. 여기에 기숙사비, 학생회비, 보험료 등 초기 정착 비용까지 한 번에 발생하면서 해외 결제 규모도 자연스럽게 커진다.● 등록금은 ‘끝’이 아닌 ‘시작’…계속되는 해외결제등록금을 납부한 이후에도 유학생들의 해외 결제는 끝나지 않는다. 항공권과 비자 비용, 현지 교통비, 생활비, 통신비 등 다양한 지출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Fri, 07 Aug 2026 08:00
미션 수행하면서 함께 즐기는 신개념 랠리…도요타, 내달 보령서 ‘TGR 랠리 플레이’ 개최

도요타가 일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랠리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도요타코리아는 첫 고객 참여 랠리 프로그램인 ‘TGR 랠리 플레이(TGR Rally Play)’를 내달 5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TGR 랠리 플레이는 도요타 가주레이싱(TOYOTA GAZOO Racing) 핵심 철학(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속도와 기록을 겨루는 기존 랠리와 달리 일반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운전과 관광, 문화 체험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한 ‘한국형 랠리’라고 도요타코리아 측은 소개했다.도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랠리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일본의 ‘스캐빈저 랠리(Scavenger Rally)’ 형식에 실제 랠리 핵심 요소인 페이스노트와 드라이버·코드라이버 역할 분담 등을

ue, 04 Aug 2026 22:28
‘가루치약’ 새 시장 열고 1년 만에 매출 100억 눈앞

온리비앤코의 구강케어 브랜드 ‘퓨리븐(PURIVEN)’이 ‘2026 한국의 소비자대상’ 구강케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표 제품인 ‘퍼플 가루치약’은 노란색이 보색인 보라색을 만나 하얘진다는 보색 효과에서 착안한 아이디어와 가루 제형을 결합해 기존 치약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안의 수분과 만나 부드러운 거품으로 변하는 초미세 가루 제형은 치아와 잇몸 구석구석까지 고르게 퍼져 미백과 구취 제거, 치태 및 잇몸 관리를 한 번에 돕는다. 치아 미백 인체적용시험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허가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퓨리븐은 국내에서 생소한 가루치약을 대중화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다. 제품력은 판매 성과로도 이어졌다. 출시 1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올리브영에서는 출시 한 달 만에 구강케어 카테고리 1위에 오른 뒤 베스트셀러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hu, 30 Jul 2026 04:30
25년 ‘성혼 노하우’ 힘… 창사 이래 최고 月 매출

상류층 전문 결혼 정보회사 ‘퍼플스’가 ‘2026 한국의 소비자대상’ 결혼정보회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퍼플스는 2001년 설립 이후 25년간 정·재계 인사, 전문직, 자산가 자녀 등 엘리트 회원 대상의 차별화된 성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10년 이상 베테랑 커플매니저의 VIP 전담 매칭 시스템으로 회원의 성향과 가치관은 물론 직업적 특수성, 경제적 배경까지 심층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상대를 추천한다. 독립된 회원 인증팀이 인적 사항과 재산, 자격을 다단계로 정밀 검증해 매칭의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정교한 매칭 노하우와 철저한 신원 검증에 힘입어 퍼플스는 지난 6월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월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퍼플스는 단순 만남 횟수를 넘어 성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초기 매칭부터 성혼까지 전담 매니저 밀착 관리를 고수한다. 2년 연속 수상은 검증된 매칭 시스템과 신원 인증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온 결과다. 퍼플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칭 정확

hu, 30 Jul 2026 04:30
5월 출생아·합계출산율 모두 상승…결혼은 6.4% 감소

올해 5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3.6% 늘면서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달 합계출산율도 0.85명으로 상승했다. 반면 혼인 건수는 6.4% 감소했다.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316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781명(13.6%) 증가했다.출생아 수는 2024년 7월부터 2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올해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12만269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늘었다.5월 합계출산율은 0.85명으로 전년 같은 달(0.75명)보다 0.10명 상승했다. 합계출산율은 현재의 연령별 출산율이 이어진다고 가정할 때 여자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연령별 출산율은 해당 연령대 여성 1000명이 낳는 출생아 수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다. 5월에는 30대의 출산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30~34세의 출산율은 78.0명으로 전년보다 8

Wed, 29 Jul 2026 12:09
코오롱스포츠, 9년 만에 ‘청소년 오지탐사대’ 재개… “최종 선발 16인 해외 오지로 출정”

코오롱FnC는 26일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다지는 ‘코오롱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KOLON YOUTH EXPEDITION)’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코오롱스포츠는 지난 1973년 론칭한 국내 첫 아웃도어 브랜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개척한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오지탐사대는 코오롱스포츠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후원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9년 만에 다시 지원에 나섰다. 청년들의 도전 의지를 현장에서 다시 이끌어 내고 브랜드 특유의 탐사 헤리티지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다는 취지다. 올해 코오롱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등이 후원을 맡았다.이번 오지탐사대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한 모집 기간 동안 청소년 약 300명이 지원해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및 체력 측정, 지

Sun, 26 Jul 2026 22:42
“프로필만 주고는 만남 횟수 차감”…결혼중개 서비스 피해 매년 늘어

결혼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계약 해지와 환급금 산정을 둘러싼 분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실제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상대방의 프로필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이용 횟수를 차감하거나, 구두로 안내한 만남 횟수와 계약서에 적힌 횟수를 다르게 적용한 것으로 조사됐다.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결혼중개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는 2023년 378건에서 2024년 409건, 2025년 449건으로 증가 추세다. 3년 간 접수된 피해는 총 1236건에 달한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피해구제 접수가 많았던 국내 결혼중개업체 8곳과 국제 결혼중개업체 9곳 등 총 17개사 피해구제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 관련 분쟁이 693건(56.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당시 약속한 조건과 다른 상대방을 소개하는 등의 ‘계약불이행’이 485건(39.2%), 서류 검증 미흡이나 담당 매니저와의 연락 지연 등 ‘서비스 품질 불만’이

Fri, 24 Jul 2026 12:32
“반려동물 건강-위생 챙긴다” 기업들 펫케어 확대

반려동물용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피부관리용품 등 건강과 미용 분야로 세분화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확산하면서 반려동물용 제품도 인간처럼 기능과 사용 목적을 구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관련 제품 개발과 생산시설 투자도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코스맥스그룹의 반려동물 헬스·뷰티 제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펫은 충북 증평군 신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코스맥스펫은 지난해 10월 증평군과 투자 협약을 맺고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400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조성했다. 이 공장은 반려동물 영양 보조제품과 간식형 기능성 제품에 특화된 생산기지다. 기존 충북 괴산 공장과 비교해 생산 공간이 4배 이상 커졌다. 코스맥스펫은 공장 이전을 계기로 제품 기획과 원료 제안, 제형 개발, 생산·품질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업계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태에 맞춘 기능성 제품 경쟁이

hu, 23 Jul 2026 00:30
대한항공, 혹서기 대비 현장 안전 점검 진행… 온열질환·사고 예방 조치

대한항공은 22일 혹서기 대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대한항공과 협력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과 램프 현장, 항공기 정비고 등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옥외 근무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종석 부사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안전 운항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유 부사장 등 현장 점검 참석자들은 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램프 현장과 항공기 정비고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요 근무 현장을 점검했다. 쿨링티슈와 분말 이온음료 등을 온열질환 예방 물품으로 전달하면서 현장 애로사항과 의견도

Wed, 22 Jul 2026 16:51
한전산업,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행복한 사진관’ 사회공헌활동 진행

한전산업개발(한전산업)은 광복절 81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40여 명을 초청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사진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행복한 사진관은 한전산업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사진 촬영을 지원 및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광복절 기념 행복한 사진관 행사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온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한다는 취지도 담았다.한전산업 측은 장수 사진 촬영 후 인화 작업과 액자 맞춤 등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광복절을 한 달가량 앞두고 미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전문 사진 촬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

Wed, 15 Jul 2026 10:27
꽃을 보는 정원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정원으로… 춘천 제이드가든[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정원 안쪽에 깊숙이 자리 잡은 이끼원에서 부러운 토끼를 만났다. 진짜 토끼는 아니고, 폭신한 이끼 위에 팔을 베개 삼아 누운 토끼 인형이었다. 그 토끼 팔자가 어찌나 부럽던지. 7년 전 BTS 리더 RM이 휴가 중 SNS에 자연을 즐기는 사진과 함께 ‘이러고 삽니다’라고 적었던 바로 그곳, 강원 춘천시 제이드가든이다.제이드가든은 이달 25일과 8월 1, 15, 22일 오후 6시에 이곳 이끼원에서 약 30분 동안 무료 싱잉볼 힐링 사운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눈이 맑아질 듯한 초록을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정원을 소리와 호흡, 몸의 감각으로 경험하자는 것이다.● 제이드가든이 달라진다2011년 문을 연 제이드가든은 오랫동안 ‘숲속의 작은 유럽’으로 통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풍 건축물과 유럽식 화단은 종종 드라마와 광고의 배경이 됐다. 봄의 벚꽃과 목련, 여름의 원추리, 가을의 은행나무 미로는 계절마다 방문객을 불러들였다.이제 제이드가든은 그 아름다운 풍경 위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

Wed, 15 Jul 2026 07:00
‘초식동물’ 탁구 정영식이 복싱하는 이유 “기세, 깡다구, 자신감이 생깁니다”[이헌재의 인생홈런]

정영식 세아탁구단 감독(34)은 선수 시절 탁구밖에 모르는 선수라는 평가를 들었다. 실제로 그의 모든 생활은 오롯이 탁구에 맞춰져 있었다. 집과 숙소, 탁구장을 오가는 생활이 반복됐다. 훈련장에 가장 먼저 나오고, 가장 늦게 들어가는 선수가 바로 정영식이었다.하지만 정영식은 자기 자신을 ‘초식동물’이라고 표현했다. 사자, 호랑이 같은 육식동물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토끼같은 존재였다는 것이다. 정영식은 초식동물처럼 선한 얼굴을 가졌다. 눈망울이 커서 더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런 정영식이 육식동물을 넘어설 뻔한 적이 있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였다. 정영식은 그 경기에서 당대의 일인자였던 중국의 마룽을 상대했다. 정영식은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따내며 초반부터 밀어붙였다. 정영식의 기대 이상의 선전에 마룽은 진땀을 흘렸고, 중국 대표팀 감독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버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9-4까지 이기던 세트에서 듀스를

Sun, 12 Jul 2026 12:33
선글라스 잘못 쓰면 얼굴 더 커 보인다…얼굴형별 선택법 [알쓸톡]

여름철 강렬한 햇빛에 담긴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선글라스만 한 것이 없다. 다만 선글라스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유행을 좇기보다는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얼굴이 둥근 경우에는 각진 프레임이 잘 어울린다. 둥근 얼굴선과 대비를 이루면서 얼굴이 한결 갸름해 보이고 입체감도 살아나기 때문이다. 다만 프레임이 너무 작으면 오히려 얼굴이 더 커 보일 수 있는 만큼, 얼굴 폭보다 살짝 큰 프레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사각턱을 가진 얼굴형은 인상이 다소 강해 보이기 쉬워 라운드형이나 오벌형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둥근 프레임이 각진 얼굴선을 부드럽게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끝부분이 살짝 올라간 ‘캣아이형’ 선글라스는 시선을 위쪽으로 분산시켜 사각턱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Sun, 12 Jul 2026 10:00
대한항공-아시아나, ‘교육기부·환경정화’ 합동 사회공헌활동 진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면서 오는 12월 통합을 앞두고 화학적 결합을 꾀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항공사 임직원들은 올해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교육기부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이번 활동은 현직 항공인 경험을 활용해 항공업게 다양한 직무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실제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7일에는 인천 부평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중·고교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조종사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고 아시아나항공은 객실승무원 직무와 항공 서비스 현장 경험

Fri, 10 Jul 2026 11:33
찰스 3세 여동생 앤 공주 방한… 동대문서 한·영 지속가능 패션 전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여동생인 앤 공주가 방한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한·영 지속가능 패션 전시에 참석한다.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문화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한·영 패션 퓨쳐스 - 지속가능한 패션의 미래’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이번 전시는 영국 정부의 ‘그레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국의 창조산업 역량과 한국의 K컬처 확산 흐름을 바탕으로 양국이 패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다. 동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프로젝트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개막 행사에는 앤 공주가 참석할 예정이다. 앤 공주는 남편 팀 로런스 경과 함께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방한 기간에는 임진강 전투 75주년 기념과 6·25전쟁 참전 영국군 추모, 해양 제조업·첨단기술·연구·교육·인적교류 등 한·영 협력 관계를 조명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한다.이번 전시 참

Wed, 08 Jul 2026 15:32
통합 앞둔 대한항공 노사, 상생 택했다… 2026년 임단협 최종 합의

대한항공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최종 합의했다.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노사 갈등 이슈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통합 등 굵직한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사측과 노조가 양보하면서 상생을 선택했다는 평가다.대한항공은 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2026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 조인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조영남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항공 노사는 임금 총액 기준 2.5% 범위 내 기본급 인상, 통합 특별 공로금 지급 등을 합의문에 담았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올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일반직, 기술직, 객실승무직 직원의 직급별 기본급을 임금 총액 기준 2.5% 범위 내에서 인상한다. 또한 오는 12월 17일 마무리되는 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에서 임직원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1인당 200만 원의 특별 공로금을 지급한다. 특별 공로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12월 10일이다. 직원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개선을

ue, 07 Jul 2026 11:52
매년 30억 쓰며 노화 막던 억만장자, 완치법 없는 자가면역질환 진단 [노화설계]

‘죽지 않기(Don’t Die)’를 목표로 노화 방지와 수명 연장에 매년 수십억 원을 투자해 온 실리콘밸리의 거액 자산가가 아직 완치법이 없는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원한 젊음을 추구하며 10대 아들의 혈장을 주입받는 실험까지 했던 자칭 ‘바이오해커’ 브라이언 존슨(48)은 자신이 자가면역 위염(autoimmune gastritis, AIG)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내 위가 스스로를 먹고 있다”고 적었다. 자신의 면역 체계가 정상적인 위 점막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을 이렇게 설명한 것이다. 존슨은 지난 5월 이 질환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히 언제 질환이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린 시절 설탕이 든 시리얼과 탄산음료, 패스트푸드를 먹던 시기부터 20대 초반 이후 사업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고 체중이 약 18㎏ 늘었던 시기 사이에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다만 자가면역 위염은 일반적인

ue, 07 Jul 2026 10:07
[현장속으로]역사-놀이 하나로… 가족 명소 된 기념관

“초등학생 아들 역사 공부시키려고 왔는데, 유치원생 막내딸이 집에 안 가겠다며 떼를 쓰고 난리네요.” 4일 오후 경북 칠곡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만난 임정현 씨(47)가 이렇게 말했다. 더 놀겠다고 조르는 딸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임 씨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했다. 그는 “나이대가 다른 두 아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게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닌데 여기 오자마자 고민이 사라졌다”며“초등학생 큰아들이 진지한 눈빛으로 6·25전쟁의 역사를 배우는 사이, 막내딸은 유아평화체험관에서 뛰어놀기 바쁘다”고 말했다.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과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건립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3월 새롭게 단장한 유아평화체험관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칠곡군은 준공 후 10년이 지나 노후화하고, 수요 비해 놀이의 종류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유아평화체험관 개보수에 나섰다. 군비 부담을

ue, 07 Jul 2026 04:30
대한항공, 日 사무라이본드 1900억 규모 자금 조달… “글로벌 경쟁력 입증”

대한항공은 한국수출입은행(수은) 보증으로 200억 엔(약 1900억 원) 규모 사무라이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무라이본드는 외국기업이나 기관이 일본 내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이자와 원리금 모두 엔화(JPY)로 지급되고 일본 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한다. 엔저(低) 환경을 활용한 자금 조달로 금리 부담 등을 일부 해소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사무라이본드 발행은 최근 고유가와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대한항공의 우수한 신용도와 성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투자자들은 대한항공이 여객과 화물 사업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에 따른 영업 시너지 창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한 기대도 이번 투자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별도의 대규모 정책금융 지

Mon, 06 Jul 2026 19:11
“하루만 연차 내도 6일 쉰다”…2027년 황금연휴 언제?

2027년에는 주 5일제 기준 3일 이상 이어지는 연휴가 총 10차례 찾아온다. 연차를 하루만 활용해도 최장 6일을 쉴 수 있는 구간도 있어 직장인들의 관심이 쏠린다.우주항공청이 29일 발표한 ‘2027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설 연휴는 2월 6일(토)부터 9일(화)까지 4일간 이어진다. 여기에 2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13~14일)까지 포함해 최대 9일 연속 휴가를 보낼 수 있다.연차 하루만으로 긴 연휴를 만들 수 있는 구간도 있다. 2월 27일(토)~3월 1일(월) 삼일절 연휴 이후 3월 2일(화) 하루 연차를 내면 3월 3일 대통령 선거일(공휴일)이 이어져 6일 연속 휴식이 가능하다.가정의 달인 5월에는 5월 4일(화)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노동절·주말·대체공휴일과 어린이날을 묶어 6일 연휴를 만들 수 있다.하반기에는 추석 연휴가 9월 14~16일(화~목) 이어진다. 9월 13일(월) 또는 17일(금)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각

ue, 30 Jun 2026 09:25
‘남성 생계·여성 가사’ 옛말…‘전업주부’ 남성 27만명 역대 최다

미취학 자녀나 손자녀를 돌보거나 집안일을 전담하는 남성이 3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육아·가사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남성은 1년 전보다 16.6% 늘어난 27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가사’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남성은 26만 1000명, ‘육아’를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가 된 남성은 1만 3000명으로 각각 1년 전보다 16.5%, 18.2% 늘었다.남성 가사·육아 비경제활동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4년 1분기 14만 5000명에 불과했던 규모는, 2022년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올해 27만 4000명까지 확대된 것이다.4년 만에 약 7만 명이 늘었고 20년 전인 2006년 1분기와 비교하면 사실상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반면 육아·가사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여성은 653만 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9% 줄었다.해당 인구는 2

Mon, 29 Jun 2026 10:01
빗길 교통사고, 7월이 최대…장마철 ‘이것’ 꼭 체크하세요 [알쓸톡]

7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길 안전사고 및 차량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와이퍼, 타이어, 에어컨 필터, 전장 장치 등 필수 차량 관리법을 소개한다.

Sun, 28 Jun 2026 14:00
“식당 케첩은 밖에 두는데”…헷갈리는 조미료 보관법 [알쓸톡]

식당에서는 상온에 두는 케첩, 집에서는 왜 냉장 보관할까. 케첩부터 참기름·들기름·간장·굴소스까지 헷갈리는 조미료 보관법을 정리했다.

Sun, 28 Jun 2026 12:00
“친구처럼 키우면 오히려 독”…정신과 교수가 말한 양육법

부모가 아이 대신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지나치게 통제하는 태도는 오히려 아이의 자율성과 정서 발달을 해칠 수 있어, 부모가 아이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구독자 39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부모의 권위와 양육 태도, 과도한 개입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부모는 친구가 아니라 아이를 이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교수는 ‘권위 있는 부모와 권위적인 부모의 차이’에 대해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가 부모의 역할과 경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사탕을 하루에 몇 개 먹을지는 부모가 정할 수 있는 영역인데, 아이가 그 기준을 받아들이는 것이 권위”라며 “반대로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처럼 말해놓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강제로 끌고 가는 건 권위적인 태도”라고 짚었다.특히 조 교수는 “부모가

hu, 25 Jun 2026 03:30
일동제약그룹 새로엠에스, 해양수산부 ‘비대면 섬 닥터’ 시행 업체 선정

일동제약그룹은 헬스케어 플랫폼 자회사 ‘새로엠에스’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복지버스(어복버스) 일환으로 추진되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 시행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어복버스는 해양수산부가 어업인 생활 편의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어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식품, 생활, 행정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조달·공급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섬 닥터의 경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의료 기관 이용이 원활하지 못한 섬 지역 어업인들에게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보급해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취지다.특히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시에 효과적인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 관할 지자체 병의원 및 약국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의료 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다.일동제약그룹 새로엠에스는 자체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인 ‘새로닥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관 기관인 해양수

Mon, 22 Jun 2026 18:45
대한항공, 글로벌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6관왕… 일등석 ‘샤또 기로 2022’ 금메달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인더스카이 어워즈 2026(Cellars in the Sky Awards 2026)’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셀러스인더스카이 어워즈는 영국 소재 글로벌 여행 전문지가 지난 1985년 처음 개최한 경연대회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 어워즈로 알려졌다. 전 세계 주요 항공사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프레스티지)에 제공되는 와인을 평가하는 방식이다.대한항공은 퍼스트클래스 디저트와인부문에서 ‘샤또 기로(Château Guiraud) 2022’가 총 94점을 받아 1위에 해당하는 금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승객에게 제공되는 샤또 기로는 진한 골드 색감과 깊은 질감, 디저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밖에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레드 와인 ‘쉐이퍼 원포인트 파이브(Shafer One Point Five) 2023’과 프레스티지 샴페인 ‘팔머앤코

Fri, 19 Jun 2026 17:14
‘미래 배우자’ 이건 포기못해…1위 “돈보다 청결”

미혼남녀가 미래 배우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은 ‘청결습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9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결혼할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 생활 습관’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청결습관이 3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2주간 미혼남녀 163명(남 72명·여 91명)이 참여했다.2위는 집안일 분담에 대한 태도(26.4%), 3위는 정리정돈 습관(16.6%)으로 집계됐다. 식사 패턴(12.3%)과 수면 패턴(9.8%)을 언급한 응답자도 있었다.가연 관계자는 “연애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위생 관념이나 청결 수준이 결혼 후 갈등의 원인이 되곤 한다. 설거지 타이밍이나 외출 후 씻는 습관, 쓰레기 버리는 주기가 서로 다르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청결을 중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가연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미혼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속 설문조사에서는 ‘생활 습관이

Fri, 19 Jun 2026 09:01
‘빅마마’ 이혜정, 낙상으로 턱에 검푸른 피멍…대처 어떻게?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자택에서 넘어져 얼굴과 몸에 심한 타박상을 입은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얼굴을 뒤덮은 검푸른 멍이 눈길을 끈 가운데, 전문가들은 중년 이후에는 피부와 혈관이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멍이 크게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17일 이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면에 검푸른 멍이 든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자택 현관 앞에 있는 10cm 높이의 턱에 걸려 강하게 넘어졌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멍 크림을 발라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왜 나이가 들수록 멍이 더 잘 들까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타박상은 외부 충격으로 세포 조직이 파괴되고 미세혈관이 터져 내부 출혈이 발생하는 현상이다.여성이 남성보다 피부층이 얇아 멍이 더 잘 들며, 남녀 모두 중년에 접어들면 혈관을 보호하는 섬유소가 파괴돼 신체 충격에 취약해진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손등과 팔은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돼 멍이 더 쉽게 생기고 회복도 늦어질 수 있다.● 손상 후 24시간 냉찜

hu, 18 Jun 2026 11:36
한경기획, ‘프라이봇·블루키’ 앞세워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2관왕

외식 브랜드 운영 업체 한경기획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푸드테크 행사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2026(WFT26 ConfEx)’에서 푸드테크 혁신기업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 시상에서 베스트프라이즈(Best Prize)와 스페셜프라이즈(Special Prize)를 수상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푸드테크 컨펙스는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최신 기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 푸드테크 행사로 알려졌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푸드테크센터)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100여 개 세션이 진행된 행사에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해 푸드테크 관련 기술과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했다.한경기획은 즉석 떡볶이 프렌차이즈 청년다방을 비롯해 20여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독창적인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 자동화 체계에

Wed, 17 Jun 2026 18:27
사찰에서 올린 전통혼례… MZ세대 ‘나만의 결혼식’ [청계천 옆 사진관]

14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 전통문화 전승교육관 마당이 특별한 혼례식장으로 변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젊은 신랑 신부가 고양 향교 전교의 집례와 해설 속에 전통혼례를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만들고 싶어 천년 고찰의 마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혼례는 신랑이 신부측에 기러기를 전하는 전안례를 시작으로, 신랑신부가 손을 씻고 서로 마주보고 절을 하는 교배례, 부부가 표주박 술을 담아 나눠 마시는 합근례 등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됐다. 신랑 신부는 서로를 향해 큰절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하객들은 전통 의식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신부는 붉은 원삼으로 갖춰진 화려한 활복을, 신랑은 도포와 관복 차림으로 현대식 결혼식장에서 보기 어려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줬다. 혼례가 끝난 뒤에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부르며 축하 공연도 진행됐고 가족과 친지들은 신랑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

Sun, 14 Jun 2026 20:35
1시간 만에 47℃ ↑… 차 안에 둔 생수, 마셔도 될까?[건강팩트체크]

날이 더워지면서 차량으로 이동할 때 생수병을 챙기는 경우가 많다. 바로 마시지 못해 뜨거워진 차량 내부에 그대로 두는 일도 흔하다. 뚜껑도 따지 않은 상태라면 마셔도 안전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국내 제조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은 대부분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로 만들어져 환경 호르몬 용출 우려는 크지 않다. 다만 여름철 차량 내부나 직사광선 아래에 장시간 방치하면 미세·나노플라스틱과 PET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안티몬(antimony) 같은 중금속 등이 물로 용출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원치 않는 물질을 물과 함께 섭취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에 따르면 생수는 21℃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상적인 보관 온도는 10~21℃ 정도다.여름철 차량 실내 온도는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올라간다.미국 스탠퍼드대 의대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연구진이 2002년 5~8월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맑은 날 햇볕

Sun, 14 Jun 2026 14:00
“영화 노래도 저작권 받는다”…‘와일드 씽’ 강동원·오정세 음실연 가입

영화 '와일드 씽'의 주연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 가입했다. 글로벌 OTT와 디지털 음원 발매 확산으로 배우들의 가창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저작권법상 저작인접권을 보호받기 위한 대중문화예술계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Fri, 12 Jun 2026 14:25
뷰티 브랜드 아누아, ‘케데헌’ 1주년 맞춰 글로벌 공략 강화… 신규 캠페인 돌입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누아의 경우 지난 1월 케데헌과 스킨케어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출시한 협업 에디션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소비자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케데헌 협업 테마에 맞춰 캠페인 슬로건은 ‘거너비글로윈(GONNA BE GLOWIN)’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전개 시점은 케데헌 공개 1주년에 맞췄다. 캠페인 영상은 K-팝과 K-뷰티 문화, 트렌드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작품 속 아이돌그룹인 헌트릭스와 시리즈 팬덤을 향한 헌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고 아누아 측은 강조했다.캠페인 주력 제품은 선케어 3종(제로 캐스트 선, 매트 선, 글로우 스틱)과 울트라 씬 스팟 커버 패치, 혼문마스크 등 5종이다. 캠페인 슬로건(진정한 피부 광채)을 직관적으로

Fri, 12 Jun 2026 12:04
R&D 명가 한미가 만든 뷰티 브랜드 ‘아데시’… 소비자 접점 확대 본격화

한미사이언스가 지난달 론칭한 뷰티 브랜드 ‘아데시(ADESII)’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 확대를 본격화한다.한미사이언스는 최근 서울 성수에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6일간 운영한 팝업스토어에는 방문객 약 1800명이 몰렸다고 한다. 생소한 신규 브랜드지만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첫 오프라인 이벤트를 계기로 국내 뷰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팝업 행사는 브랜드 철학과 제품 경쟁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됐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아데시 브랜드 감성을 강조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대표 제품인 ‘블랙펄 PDRN 네오 세럼’을 형상화한 가챠머신 이벤트를 운영해 주요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성수동 메인 거리에서는 길거리 런웨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브랜드 슬로건과 풍선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현

hu, 11 Jun 2026 17:18
코르티스, 美 샌프란시스코 추가 공연 매진…북미 7회 공연 ‘완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첫 월드 투어의 북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첫 투어 ‘풋 유어 폰 다운’(PUT YOUR PHONE DOWN) 북미 추가 공연 예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픈 약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멤버십 선예매에서 북미 전 회차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샌프란시스코 1회 공연을 긴급 추가했으나, 이 역시 빠르게 판매가 마감됐다.이로써 코르티스는 오는 8월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6일 미국 뉴욕, 8일 애틀랜타, 11일 어빙, 13일 로스앤젤레스, 15~16일 샌프란시스코까지 북미 6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한국, 캐나다, 미국, 일본을 포함해 총 9개 지역에서 14회 규모로 개최된다. 대장정의 서막은 오는 7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며, 이어 8월

hu, 11 Jun 2026 17:06
카약 탄 반려견, 강풍에 밀려 망망대해로…투어 보트가 발견해 구출

영국에서 강풍으로 인해 바다로 밀려가던 고무 카약 속 반려견이 현지 보트 투어 업체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9일(현지 시간) 영국 보트 투어 업체 ‘세레니티 파른 아일랜드 보트 투어즈(Serenity Farne Island Boat Tours)’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이 사연을 소개했다.보트 선장 지미 레이드와 선원 아론 포디는 영국 파른 섬 인근에서 “개 한 마리가 탑승한 고무 카약이 강풍에 밀려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해안경비대의 무전을 들었다.선장과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하선시킨 뒤 보트를 몰고 즉시 수색에 나섰다. 이어 외해에서 표류 중인 카약을 발견했다. 카약 내부에는 저먼 셰퍼드가 타고 있었다.구조 과정에서 위기도 있었다. 선원들이 개의 가슴줄(하네스)을 잡고 배 위로 올리려던 순간 개가 줄에서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했다. 선원 아론은 배 밖으로 몸을 뻗어 개의 목덜미를 붙잡았고, 선장 지미가 아론의 다리를 잡아 지탱하며 개를 배 위로 끌어올리는

Wed, 10 Jun 2026 15:16
“살 빼고 혈압 잡는다?”…땅콩버터 2스푼 의외의 효과

고혈압 환자의 체중 감량을 돕는 최고의 간식으로 '땅콩버터와 사과' 조합이 꼽혔다. 땅콩버터의 칼륨과 마그네슘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단백질과 좋은 지방이 포만감을 유지해 혈당 안정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ue, 09 Jun 2026 08:00
이채영 휴양지서 얼굴 열꽃…무시하면 안되는 ‘햇빛 알레르기’

자외선 노출 증가로 가려움과 붉은 발진을 유발하는 햇빛 알레르기 환자가 늘고 있다. 이채영 배우의 사례처럼 뒤늦게 인지하기 쉬운 이 질환은 면역 과민 반응이 주원인이며, 올바른 진단법과 자외선 A·B 동시 차단 등 필수 예방 수칙을 정리했다.

Mon, 08 Jun 2026 10:18
“조개 캐다 갇혔다”…갯벌에 발 빠졌다면 ‘이렇게’ 빼야 [알쓸톡]

갯벌에서 조개를 캐던 주민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전문가들은 밀물 속도가 성인의 보행 속도보다 최대 3배 이상 빠를 수 있어 갯벌 체험 전 물때 확인과 사전 대피 계획이 필수라고 강조한다.실제로 갯벌에서는 발이 진흙에 빠져 이동 속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밀물이 시작된 뒤에는 탈출이 쉽지 않다. 매년 반복되는 갯벌 고립 사고 역시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7분경 부안군 진서면 인근 갯벌에서 주민 A 씨(70대)와 B 씨(50대) 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는 밀물이 빠르게 밀려들며 바닷물이 갯벌 안쪽까지 차오르고 있었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하반신이 갯벌에 깊게 빠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밀물이 들어오는 갯벌 약 100m 구간을 신속하게 이동해 구조 대상자들에게 접근했다. 이후 안전조치를 실시한 뒤 신고

Sun, 07 Jun 2026 12:00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 일주”…오감만족 2026 서울국제관광전

전 세계 40개국 관광청과 지자체, 호텔·항공사가 참가한 서울국제관광전이 개막했다. 현지 문화 체험부터 여행 상품 예약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Fri, 05 Jun 2026 17:09
“불안할 땐 문질문질”…엄지 패인 ‘조약돌’에 빠진 청년들 [트렌디깅]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촉각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는 이른바 ‘워리스톤(Worry Stone·걱정 돌)’이 새로운 웰니스 소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불안할 때 만지면 안도”…엄지 패인 ‘3cm 조약돌’에 빠졌다워리스톤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조약돌 모양의 소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돌의 한가운데가 엄지손가락 크기로 움푹 패어 있는 점이다. 불안함을 느낄 때마다 주머니 속에서 이 홈을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반복해 문지르는 용도로 쓰인다.최근 2030 청년들 사이에서는 기성 원석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워리스톤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 공방을 방문하거나 집에서 재료를 사서 만드는 DIY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직접 만들 경우 일반적인 돌 모양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다양한 디자인으로 커스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제작 재료와 기법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공방에서 전통적인 도자기 형태로 구워내거나 뜨거운 물에 녹여 모양을 잡는 특수

Wed, 03 Jun 2026 09:00
금발 변신·넓어진 이마…마약 파문 박유천 ‘세월의 흔적’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척해진 근황을 전했다. 탈색한 금발에 휑해진 정수리와 이마 라인 등 전성기와 달라진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마약 혐의와 은퇴 번복 및 세금 체납 전력 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ue, 02 Jun 2026 11:23
“영화 속 공포를 현실에서”…‘살목지·백룸’ 성지순례 안전 주의

2030 세대 사이에서 살목지와 백룸맵 등 공포 영화 배경지를 찾아가는 이색 탐험이 유행하고 있다. 통제 구역과 노후 시설 무단출입으로 인한 야간 추락 및 고립 사고 우려가 커지자 소방당국이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다.

ue, 02 Jun 2026 09:28
태풍 ‘장미’ 북상…내일까지 남부-제주 최고 120㎜ 폭우

제6호 태풍 ‘장미’가 오늘 밤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겠다. 2일 오전까지 제주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40㎞ 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은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5m(시속 126㎞), 강풍반경 400km로 이동 중이다.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제6호 태풍 장미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1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남쪽 해상을 통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장미’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20∼60㎜(전남남

Mon, 01 Jun 20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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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야구&MLB #

육성의 요람 거듭난 롯데 퍼포먼스센터…신인 김한결, 피치 디자인 효과 힘입어 1군서 눈도장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동작 분석 트레이닝 시설 퍼포먼스센터가 또 한 명의 잠재력을 끌어냈다.올 시즌 퍼포먼스센터의 대표적 성과 중 한 명은 신인 김한결(20)이다.12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나균안의 목 담 증세로 대신 선발등판한 그는 투심패스트볼,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등 퍼포먼스팀과 피치 디자인(pitch design·투구 설계)으로 구성한 투구 레퍼토리로 김태형 롯데 감독의 눈길을 끌었다.1회말부터 시속 150㎞를 기록한 그는 이날 책임진 아웃카운트 13개 중 9개를 세 차례 삼자범퇴로 만들었다.그의 구위에 놀란 김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가자마자 딱 공 5개 던지는 것 보고 ‘좋다’고 생각했다. 밸런스도 좋고, 앞으로 한 자리 할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이어 “(나)균안이가 예정대로 등판했다면 (기량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을 텐데 우연한 상황서도 정말 잘 던졌다”고 덧붙였다.그를 즉시 전력으로 판단한 김 감독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불펜서

Sat, 22 Aug 2026 08:22
‘양현종 13년 연속 세 자릿수 이닝’ KIA, 키움 잡고 진격의 6연승…2위 삼성과 3.5경기 차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38)의 역투와 타선 폭발로 6연승을 달렸다. KIA는 21일 고척스카이돔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서 11-1로 이겼다.15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부터 6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60승2무48패로 3위를 유지했다.전날(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승리로 3위를 꿰찬 KIA는 2위 삼성 라이온즈(63승2무44패) 자리까지 넘볼 태세다.삼성이 이날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2-3으로 져 두 팀의 격차는 3.5경기로 좁혀졌다.KIA의 승리에는 양현종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그는 5.1이닝 2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역투로 시즌 9승(6패)째를 수확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95.2이닝을 던진 그는 100이닝(101이닝) 돌파로 2013년부터 13연속 시즌(2021년 해외 진출) 세 자릿수 이닝을 달성했다.양현종은 이 부문 최초이자 최장 기록을 보유한 송진우(한화 이글스·1994~20

Fri, 21 Aug 2026 22:07
8위 추락한 한화 어쩌나…10승 투수 왕옌청, 폐렴으로 입원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 아시아쿼터 선수 왕옌청(25)이 폐렴으로 전열을 이탈했다.한화는 21일 대전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왕옌청을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왕옌청은 이날 오전 몸살 증세로 병원 진료를 받다 추가 검사서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한화에는 그의 이탈이 큰 타격이다.올 시즌 유일한 대만인 아시아쿼터 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왕옌청은 23경기서 10승5패, 평균자책점(ERA) 3.52, 이닝당출루허용(WHIP) 1.45로 활약했다.공교롭게 그가 말소되기 전까지 한화는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6연패로 부진했다.설상가상으로 2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패배로 7위서 8위로 한 계단 내려앉아 반등이 더욱 절실했다.왕옌청의 폐렴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팀의 부진과 불운이 겹친 게 못내 아쉽다.한화 구단은 그가 등판 순서를 한 차례 건너뛴 뒤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화는 지난달 하주석(KIA 타이거즈)과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형범(32)으

Fri, 21 Aug 2026 19:13
‘한국의 쿠퍼스타운’ 명예의 전당 선정위 출범…야구·언론·학계 전문가 10명 위촉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출범했다.KBO는 21일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선정위는 예비 후보자와 헌액 후보자를 추천하고 헌액자 최종 승인과 헌액 취소, 공로 헌액자 선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선정위는 언론계, 학계, 프로·아마추어 야구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야구계서는 구단 임원 출신의 민경삼 SSG 랜더스 고문과 이태일 프레인스포츠 부사장, KBO 기록위원장을 지낸 윤병웅 KBO 비디오 판독 센터 부센터장, 조민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사무처장이 위촉됐다.언론계서는 선정위원장을 맡은 홍윤표 OSEN 선임기자와 이재국 스포티비뉴스 전문위원, 이성훈 SBS 스포츠 취재부장, 김양희 한겨레 스포츠 팀장, 정세영 한국야구기자회장 등 5명, 학계서는 손환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위촉됐다.지난해 부산 기장군서 첫 삽을 뜬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은 2027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

Fri, 21 Aug 2026 18:07
‘대투수’ 양현종, 13년 연속 세 자릿수 이닝 초읽기…4.1이닝 추가 시 역대 최장 타이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38)이 13연속 시즌 세 자릿수 이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양현종은 15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서 6이닝 1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시즌 95.2이닝째를 기록했다.앞으로 4.1이닝을 더 던지면 13연속 시즌 세 자릿수 이닝을 달성한 KBO리그 역대 2번째 주인공이 된다.그는 이 부문 최초이자 최장 13연속 시즌 세 자릿수 이닝을 작성한 송진우(한화 이글스·1994~2006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2007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에 입단한 그는 2009년부터 선발로 본격 자리매김해 데뷔 첫 세 자릿수 이닝(148.2이닝)을 소화했다.양현종은 2009년부터 3연속 시즌 세 자릿수 이닝을 이어가다 2012년 41이닝에 그쳐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그의 연속 시즌 세 자릿수 이닝 행진은 2013년부터 다시 시작됐다.그는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2021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Fri, 21 Aug 2026 14:46
홈구장 53년 된 캔자스시티, 신구장 건립에 속도…“시의회가 6억 달러 지원”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신구장 건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구단의 신구장 이전 계획이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캔자스시티 시의회가 6억 달러(약 8290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캔자스시티 구단은 4월 문구 제조 업체 홀마크 카드와 손잡고 총 30억 달러(약 4조1억4500만 원) 규모의 복합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시의회의 결정은 신구장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에 숨통을 틔웠다.당초 캔자스시티 구단은 7억6000만 달러(약1조5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고, 미주리주 정부로부터 5억4000만 달러(약 7462억 원)를 지원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었다.존 셔먼 캔자스시티 구단주는 “(시의회의) 이번 결정은 캔자스시티 역사상 가장 큰 민관 합동 경제 개발 사업이 될 프로젝트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킬 것”이라며 “일자리와 주거 시설을 만들고 연중 경제 활동을 창출해 캔자스시티의 성장으

Fri, 21 Aug 2026 14:05
‘13년 차’ 디그롬, 통산 2000K 달성 ‘역대 2번째로 적은 경기-이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때 현역 최고의 투수로 불린 제이콥 디그롬(38, 텍사스 레인저스)이 마침내 개인 통산 20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역대 2번째로 빠른 페이스다.텍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이날 텍사스는 디그롬의 무실점 10탈삼진 호투와 코리 시거가 때린 홈런 등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텍사스는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텍사스 선발투수로 나선 디그롬은 6이닝 동안 94개의 공(스트라이크 60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과 탈삼진 10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단 1개.디그롬은 지난 경기까지 1998탈삼진을 기록했고, 이날 1회 데일런 라일과 아비멜렉 오티즈를 삼진으로 잡으며 2000탈삼진 달성에 성공했다.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모인 관중들은 디그롬의 2000탈삼진 달성 이후 기립박수를 건넸다. 또 디그롬은 모자를

Fri, 21 Aug 2026 13:35
SSG 류현곤-이도우-신상연, 일본 넥스트 베이스 파견…봉중근 퓨처스 투수코치 동행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SSG 랜더스 류현곤(22), 이도우(20), 신상연(19)이 일본으로 단기 연수를 떠났다.이들 3명은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5일간 일본 지바현의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서 훈련한다.SSG는 “성장 잠재력과 투구 메커니즘 개선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셋을 (파견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단순한 기술 수정을 넘어 정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춘 효율적 투구 메커니즘을 확립하고 개인별 세부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SG는 이들 3명과 더불어 봉중근 퓨처스(2군) 투수코치, 박정욱 퓨처스 스트렝스코치, 이지태 육성군 투수코치 등 총 6명을 21일부터 15일간 파견한다.넥스트 베이스는 생체역학(바이오메커닉) 데이터를 활용하는 야구 전문 트레이닝 시설이다.지난달에는 최용준(25), 이준기(24), 김도현(23), 변건우(21) 등 투수 4명이 1차로 파견됐다.SSG는 “이번 2차 파견은 내년 1군 투수층 강화와 선

Fri, 21 Aug 2026 13:01
‘60년 만의 진기록 조준’ 알바레즈, 타자 파워랭킹 1위 ‘압도적 성적’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그동안 지명타자라는 이유로 평가절하를 받아온 요르단 알바레즈(29,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다시 한번 타자 파워랭킹 정상에 올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타자 파워랭킹 TOP10을 발표했다. 지난 7일 발표 이후 이달 2번째이자 약 보름만.이에 따르면, 최고 자리에는 역시 알바레즈가 자리했다.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에 60년 만의 메이저리그 통합 타격 3관왕을 노릴 만큼 뛰어난 모습.알바레즈는 21일까지 시즌 125경기에서 타율 0.317와 36홈런 88타점 83득점 144안타, 출루율 0.430 OPS 1.040 등을 기록했다.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 홈런 공동 2위, 타점 5위의 기록. 또 아메리칸리그 기준으로는 타율 1위, 홈런 1위, 타점 1위다.즉 알바레즈는 아메리칸리그 타격 주요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타점에서 조금 더 힘을 낼 경우, 통합 타격 3관왕도 결코 꿈이 아니다.또 알바

Fri, 21 Aug 2026 11:23
‘출전 거부→제한 명단→묵묵부답’ 마르테의 애리조나 향한 ‘언해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나온 케텔 마르테(33)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사이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마르테의 ‘언해피’가 정도를 넘고 있다.마르테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경기 출전을 거부해 제한선수 명단에 올랐다. 이에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보스턴과의 3연전 모두 결장.이와 관련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20일 토레이 로불로 애리조나 감독이 마르테와 아직 대화하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또 마르테가 자신이 더 이상 애리조나에서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사실상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이어 메이저리그 관련 팟캐스트 파울 테리토리는 21일 데릭 홀 애리조나 사장이 마르테가 구단에 설명과 사과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앞서 애리조나와 마르테는 지난 2025시즌 초 기존 계약을 수정해 연장 계약했다. 조건은 6+1년 최대

Fri, 21 Aug 2026 09:38
“솔직히 초조했어요”…웨이버 마지막날 극적인 KT 취업, 이정범의 야구인생 2막 [SD 잠실 인터뷰]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정범(28)이 KT 위즈 데뷔전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정범은 20일 잠실구장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으로 팀의 16-4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단 하나의 안타에도 경기 내내 정타를 때려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요소마다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며 KT 데뷔전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경기를 마친 뒤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하려고 했다. 1군에 콜업된 첫날 팀 연패를 끊었고 잘 맞은 타구가 나와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초중고 시절을 모두 인천서 보낸 이정범은 2017 KBO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6순위로 고향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다. 2017시즌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1군서 통산 51경기 출전에 그쳤다. 퓨처스(2군)팀서 뛰던

Fri, 21 Aug 2026 08:01
‘누가 먹튀 0순위래’ 알론소, 타격 대폭발→‘FA 로이드’ 아니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해 12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피트 알론소(32)에게 5년-1억 5500만 달러 계약을 안겼다. 연평균 3100만 달러의 조건.이는 분명 초장기 계약은 아니나, 알론소가 볼티모어의 골칫덩어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알론소의 타격 스타일상 홈런만 많이 때릴 것이라는 전망.하지만 알론소는 비록 아직 계약 첫해이긴 하나 놀라운 타격으로 볼티모어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특히 후반기 상승세가 인상적이다.알론소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67와 29홈런 82타점 78득점 127안타, 출루율 0.359 OPS 0.857 등을 기록했다.또 wRC+는 지난해와 같은 141이다. 여기에 수비에서 나아진 모습 덕에 FWAR은 이미 지난해와 같은 3.6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보다 나은 모습.특히 알론소는 후반기 30경기에서 타율 0.313와 8홈런 17타점, 출루율 0.402 OPS

Fri, 21 Aug 2026 08:00
펑펑펑 ‘홈런공장장’된 20대 젊은피…김도영·강백호·노시환, 홈런 계보 이어갈 트리오

김도영(23·KIA 타이거즈), 강백호(27), 노시환(26·이상 한화 이글스)이 올 시즌을 통해 차세대 홈런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20대 젊은 피인 이들의 장타력은 올 시즌 KBO리그의 재미를 더한다. 김도영은 국내 타자로는 2018년 두산 베어스 김재환(44홈런·현 SSG 랜더스) 이후 첫 단일 시즌 40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강백호와 노시환은 30홈런에 도전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더욱이 2014시즌 박병호(52홈런), 강정호(40홈런), 나성범(30홈런) 이후 단일 시즌서 3명 이상의 20대 타자가 30홈런을 친 적이 없었다. 그만큼 리그를 이끌어갈 새로운 토종 거포가 절실했기에 김도영, 강백호, 노시환의 활약이 더욱 반갑다.무엇보다 실패를 통해 한층 강력한 타자로 거듭난 게 이들의 공통점이다. 지금의 홈런 페이스를 유지하면 개인 단일 시즌 최다 기록도 새로 쓸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2024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은 그해 38홈런을 쳐내 차세대 거포로 떠올랐다.

Fri, 21 Aug 2026 06:58
‘중심 타선 복귀’ 이정후, 1안타→4G 연속 안타 행진 ‘SF는 2-5 패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다시 중심 타선으로 돌아간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샌프란시스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 랜던 룹이 5 1/3이닝 4실점(3자책)으로 비교적 잘 던지지 못했고, 타선도 침묵한 끝에 2-5로 패했다.이에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1-0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클리블랜드 3연전 1승 2패 루징 시리즈. 최근 10경기 3승 7패다.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삼진, 4회 중견수 플라이, 6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팀이 2-4로 뒤진 8회 2사 1루 상황에서 헌터 개디스의 5구 한가운데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를 만든 것. 이에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Fri, 21 Aug 2026 06:14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클리블랜드전 마지막 타석 안타로 4연속 경기 안타…타율 0.293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4연속 경기 안타를 작성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그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4연속 경기 안타를 작성했다.19일 클리블랜드전서 휴식한 그는 20일 멀티 히트(4타수 2안타)의 흐름을 이어갔다.시즌 타율은 0.294서 0.293으로 소폭 떨어졌다.반면 샌프란시스코는 투타의 엇박자로 2-5로 졌다.윌리 아다메스(4타수 1안타 2타점), 이정후 등 5명이 안타 한 개씩을 작성했지만 응집력이 부족했다.마운드서는 선발 랜던 루프가 5.1이닝 5안타 4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13패(7승)째를 떠안았다.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52승75패로 최하위 추락의 위기에 놓였다.같은 지

Fri, 21 Aug 2026 05:13
KIA 이의리·LG 손주영이 만든 균형…낯설 수 있는 가을야구 클로징, 벌써부터 기대감 쏠린다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마무리 투수로는 낯선 얼굴들이 가을야구에 등장할 예정이다.포스트시즌(PS)에서 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마운드 위에서 세리머니를 하는 장면은 한 시즌 최고의 명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시즌 내내 팀 뒷문 단속의 중책을 맡은  마무리 투수들은 마지막 순간을 책임지는 영광을 안게 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거둔 LG 트윈스는 마지막 경기였던 5차전의 끝맺음을 당시 마무리 투수였던 유영찬에게 맡겼다. 2024시즌 우승 팀인 KIA 타이거즈는 그해 마무리 투수였던 정해영이 5차전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와 같이 ‘가을야구 클로징’은 세이브 기록이 익숙한 투수들이 등장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지금까지의 클로징과는 조금 다른 그림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마무리 투수로는 낯선 투수들이 무려 두 명이나 등장했기 때문이다.‘2026 신한 SOL KBO리그’는 사실 상 5강 싸움이 끝났다. 5위 두산 베어스와 6위 한화 이글스

Fri, 21 Aug 2026 04:05
목 담 증세 완치! 돌아온 에이스가 이끈 4연승…나균안 QS→롯데 5강 경쟁 안 끝났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목 담 증세를 극복한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투수 나균안(28)이 깔끔한 투구로 팀 4연승을 책임졌다.나균안은 20일 사직구장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5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투구로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이어왔던 개인 2연패서 벗어나 시즌 6승(9패)을 챙겼다. 롯데(49승2무57패)는 이날 승리로 6월 20일 고척 키움전 이후 61일 만에 4연승을 질주하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5강 경쟁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나균안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선발 등판이 예고된 12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목 부위의 담 증세를 호소해 출전하지 못했다.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나균안은 경기 초반 투구 밸런스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1회초 1사 1·2루서 안치

Fri, 21 Aug 2026 00:22
여전한 ‘LG 킬러’ 잠실 정복한 핵잠수함…선두 지킨 고영표의 QS 호투→2연속 시즌 10승 [SD 잠실 스타]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 킬러’ 고영표(35)가 KT 위즈의 2연패를 책임지고 끊어냈다.고영표는 20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6이닝 6안타(2홈런) 2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팀의 16-4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0승(6패)을 수확하며 지난해(11승)에 이어 2연속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리그 1위 KT(63승2무41패)는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서 싹쓸이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 2위 삼성 라이온즈(63승2무43패)를 1경기차로 벌렸다. 반면 LG(60승1무49패)는 2연승이 마감돼 4위로 떨어졌다. 3위는 이날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10-6으로 승리한 KIA 타이거즈(59승2무48패)다.고영표는 올해 ‘LG 킬러’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등판한 2경기서 모두 승리와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수확했다. 평균자

Fri, 21 Aug 2026 00:02
KT·삼성 Again 2021 타이브레이크?…“이상하게 꼬이네” [SD 잠실 브리핑]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5년 만에 타이브레이크(순위 결정전)를 펼칠까.이강철 KT 감독(60)은 2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우리가 삼성보다 2경기를 덜했다. 여기서 1승1패를 하면 전적이 같아진다. 선수들에게 계속 ‘타이브레이크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리그 1위 KT(62승2무41패)와 리그 2위 삼성(63승2무42패)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KT가 105경기를 치른 상황서 승률 0.602, 삼성이 107경기를 치른 상황서 승률 0.600을 기록했다. 승률이 같아져 타이브레이크를 치를 가능성이 있다. KBO리그 규정에 따르면 정규시즌 1,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순위를 가르는 맞대결을 치른다.KT와 삼성은 5년 전인 2021시즌 타이브레이크를 치른 경험이 있다. 당시 양 팀은 76승9무59패로 동일했다. 당시 9승1무6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섰던 삼성의 홈경기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위 결정전이 진

hu, 20 Aug 2026 18:47
“실패해도 뭐라고 할 사람 없다”…문정빈·송찬의, 성장하는 LG 기둥들 [SD 잠실 브리핑]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문정빈(23)과 송찬의(27)가 타격에 눈을 뜨며 LG 트윈스 타선의 기둥으로 성장하고 있다.염경엽 LG 감독(58)은 20일 잠실 KT 위즈전에 앞서 “(문)정빈이와 (송)찬의가 타격에서 힘을 보태주고 있어 그나마 순위 싸움을 잘해내고 있다”고 밝혔다.LG는 올해 오지환(36), 홍창기(33), 문보경(26) 등 주축 타자들이 대거 부진에 빠져 타선 운영에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유망주로 생각했던 문정빈과 송찬의가 타선의 한 축을 맡으며 분위기가 살아났다.문정빈과 송찬의는 올해 한 단계 도약했다. 둘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 잠재력을 터트리고 있다. 최근에는 물오른 타격감으로 중심타선을 맡았다. 문정빈은 일발장타 능력을 선보이며 4번, 송찬의는 콘택트 능력을 뽐내며 5번타순에서 활력을 불어넣는다. 염 감독은 데뷔 후 처음으로 중심타선에 배치된 이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한다. 그는 “(문)정빈이와 (송)찬의가 중심타선을

hu, 20 Aug 2026 17:57
‘등 통증 강판’ 한화 박상원, 1군 계속 남는다…“본인이 하루 쉬면 괜찮을 거라고 한다”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1군 엔트리에서) 빠지는 줄 알았네요.”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8)은 2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이날 경기에 불펜 투수 박상원(32)을 쓰지 않겠다는 뜻을 일찌감치 밝혔다. 박상원은 20일까지 올해 48경기에서 3승4패2세이브10홀드 평균자책점(ERA) 5.65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전반기 36경기에선 ERA 6.39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기 들어선 12경기에서 3.75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박상원은 18일 대전 KIA전에서 0.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8회초 1사 2·3루 상황서 마운드에 오른 그는 김호령과 하주석을 연속 범타 처리하며 깔끔하게 팀 위기를 막아냈다.8회초 투구 수가 12개에 불과했던 박상원은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데 갑작스런 변수를 만났다. 이닝 선두 타자 김태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준 그는 이후 등 쪽에 통증을 느껴 얼굴을 크게 찌푸렸다. 코칭스태프는 박상원

hu, 20 Aug 2026 17:24
“창원특례시 한 번 더 믿어본다”…NC, 연고지 이전 루머 일축→창원 잔류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원특례시와 갈등을 어느 정도 봉합하며 연고지 이전에 관해 선을 그었다.NC 구단은 20일 “야구팬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야구를 창원의 자랑으로 만들어 나갈 창원특례시의 의지를 믿는다. 구단은 창원특례시서 운영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연고지 이슈로 인해 팬들에게 오랜 시간 걱정과 불확실성을 안겨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지난해 3월 NC의 홈경기장인 창원NC파크서 구조물이 낙하해 관중이 사망하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책임소재를 두고 구단과 창원특례시가 공방을 펼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단의 거취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연고지 이전의 가능성을 알렸다. 이로 인해 구단 모기업인 NC소프트가 있는 경기도 성남으로 연고지를 옮긴다는 루머가 생겨났다.그동안 NC는 안정적인 구단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원특례

hu, 20 Aug 2026 17:09
“종속이 안 떨어져” KT 대니엘의 비상한 구위, 선두 싸움 이끌 열쇠 될까?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공이 끝까지 살아서 가네.”KT 위즈는 지난달 30일 맷 사우어(27)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데이비스 대니엘(29)을 영입했다. 이강철 KT 감독(60)은 제구가 안정된 투수를 원했다. 사우어는 시속 150㎞대의 포심패스트볼을 뿌렸지만 영점을 잡지 못했다. 반면 대니엘의 주무기 투심패스트볼은 평균 140㎞대 중반에 머물지만 들쑥날쑥하지 않고 독특했다. 이 감독은 “초속보다 종속이 더 좋다. 구속이 끝까지 유지되는 느낌이다. 145㎞서 147㎞ 수준으로 잘 유지된다”며 놀라워했다.초속 대비 종속의 증가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투수의 손을 떠난 공이 투구판부터 홈플레이트까지 18.44m를 체공하는 동안 공기 저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니엘의 경우 분당 회전수(RPM)가 높아 속도 저하가 최소화된다. 공이 많이 회전할수록 공기 저항을 뚫기 수월해져서다. 이 감독은 “투심의 RPM이 2600회서 최대 2700회에 이르기 때문에 종속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hu, 20 Aug 2026 15:33
계약 종료 코앞인데…주무기 스위퍼 조정하고 유종의 미 다짐한 삼성 보스의 ‘프로다움’, 동료들도 찬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프로다움’은 배신하지 않는다.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오스틴 보스(32)는 지난달 20일 계약 당시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30)의 어깨 부상에 따른 임시 대체 외국인선수였지만, 메이저리그(MLB)에서 무려 210경기(39선발)나 치렀기 때문이다. 6주짜리 단기 계약임에도 삼성이 15만 달러(약 2억1000만 원)의 적지 않은 금액을 안긴 이유이기도 하다.그러나 기대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선 나쁘지 않았다. 패전을 안았지만, 5이닝 5안타 무4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후 2경기에선 5회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결과는 모두 패전. 이처럼 첫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ERA) 9.00(12이닝 12자책점)에 그쳤다. 피안타율 0.400, 이닝당 출루허용(WHIP) 2.25로 흔들렸다.그 사이 후라도가 2차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 등판을 통해 복귀에 박차

hu, 20 Aug 2026 14:30
“굉장히 용감한 인터뷰였네요” 170이닝 목표로 내세운 KIA 올러…문득 떠오른 200이닝 계획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굉장히 용감한 인터뷰였네요(웃음).”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32)는 올해로 KBO리그 두 번째 시즌을 뛰고 있는 정통 우완파 외국인 투수다. 지난해 26경기서 11승7패 평균자책점(ERA) 3.62 등의 성적을 거둔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KIA와 120만 달러(약 16억8000만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KIA의 선택은 대성공이었다. 올러는 올해 21경기에서 11승8패 ERA 3.15의 성적을 남기며 ‘에이스’ 모드를 가동하고 있다. 7월 무더위 속 3경기에서 ERA 13.06을 기록했던 것만 제외하면, 그는 올 시즌 내내 5이닝 이상을 던지며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 했다.올러는 “더위가 투구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니었다. 다만, 땀이 많이 나서 손이 젖다 보니 공을 쥐는 데 조금 어려움을 느끼긴 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긴 팔 슬리브를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올러는 외국인 선수인데도 국내 코칭스태프의 조언과 프런트의 데이터를

hu, 20 Aug 2026 12:08
‘4타수 2안타’ 이정후, 2루타 포함 시즌 37호 멀티히트…3할 타율 재진입 보인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하루 휴식 후 그라운드를 밟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3할 타율에 다가섰다.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스필드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3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타율은 0.292에서 0.294로 올랐다.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이후 진입하지 못한 3할 타율에 한발 더 다가섰다. 첫 타석서는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2회초 2사 1루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파커 메식의 3구째 직구를 밀어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2번째 타석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회초 2사 1루서 메식의 초구 시속 152.6㎞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쳐냈다. 1루 주자 빅터 베리코토가 3루에서 멈춰 타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3번째 타석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7회초 선두타자로

hu, 20 Aug 2026 11:15
‘타율 0.066’ 김하성, 4경기 연속 출전 없었다 ‘스스로 만든 수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상승세가 꺾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김하성(31)의 자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애틀랜타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이날 애틀랜타는 4-4로 맞선 7회 구원진이 무너진 끝에 4-6으로 패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이번 미네소타 원정 3연전에서 모두 고개를 숙였다. 최근 3연패.애틀랜타는 이날 패배로 시즌 74승 53패 승률 0.583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격차가 4.5경기로 줄어들었다.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 여기에 김하성은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상 수납 상태라 볼 수 있다.특히 김하성이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김하성이 11경기 연속

hu, 20 Aug 2026 10:41
‘6G 만에 장타 터졌다’ 이정후, ‘2루타’로 3G 연속 안타 ‘타격 회복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다시 6번 타순으로 내려간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경기 만에 장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또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샌프란시스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이날 샌프란시스코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 2사 1루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파커 메식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이정후는 가운데로 오는 초구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선상으로 향하는 빠른 타구를 때렸고, 2루까지 질주했다. 이에 이정후는 지난 16일,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또 지난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장타.지난달 26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19경기 만에 다시 6번 타순으로 내려온 것이 부담을 던 모양새다. 이정후

hu, 20 Aug 2026 08:44
‘수비가 밥줄인데’ 송성문, ‘ML 첫 실책→치명적 추가 실점→팀 패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심각한 타격 부진에도 비교적 안정된 수비로 많은 경기에 출전 중인 송성문(3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치명적인 첫 실책을 저질렀다.샌디에이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이날 샌디에이고는 1-2로 뒤진 8회 송성문의 실책이 나오며 추가 실점한 끝에 2-4로 패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이번 뉴욕 메츠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송성문은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뒤, 7회 자리를 옮겨 유격수 수비에 나섰다. 이것이 화근이었을까. 송성문은 1-2로 뒤진 8회 큰 실책을 저질렀다.1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보 비셋의 비교적 평범한 내야땅볼을 잡은 뒤 2루에 던졌으나 이 공이 빠진 것. 이 사이 3루 주자 득점. 또 주자는 2, 3루가 됐다.이후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위기에서 제러드 영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점수는 1-4로 벌어졌다. 송성문

hu, 20 Aug 2026 07:56
‘후반기 ERA 5.28’ 정신 못 차리는 스킨스, 최고에서 평범까지 ‘단 1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해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폴 스킨스(2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투구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피츠버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이날 피츠버그는 6회까지 1득점에 그치며 1-3으로 뒤졌으나, 7회 1득점 9회 2득점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다. 디트로이트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을 공략한 것.하지만 피츠버그 선발투수로 나선 스킨스는 좋지 않았다. 스킨스는 4 1/3이닝 동안 81개의 공(스트라이크 46개)을 던지며, 4피안타 3실점 탈삼진 5개를 기록했다.특히 스킨스는 볼넷을 무려 4개나 내줬다. 스킨스는 3회 연속 안타 이후 희생플라이로 실점했고, 5회에는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후 1사 1, 3루 실점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그레고리 소토가 케빈 맥고니글에

hu, 20 Aug 2026 06:17
‘구자욱 200홈런+강민호 17연속시즌 10홈런…’ 기록잔치하며 18점 폭격한 삼성, 9회 역전패 충격 하루만에 지웠다 [SD 대구 리포트]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기록 잔치를 벌이며 충격의 역전패를 하루만에 설욕했다.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서 홈런 4개 포하 장단 20안타를 집중시켜 18-4로 승리했다. 전날 2-1로 앞선 9회초 4점을 내줘 당한 4-5 역전패를 설욕한 2위 삼성(63승2무42패·승률 0.600)은 선두 수원 KT(62승2무41패·승률 0.602)와 경기차를 지웠다.그야말로 원 없이 배트를 휘둘렀다. 1회부터 6회까지 매회 득점하며 SSG 투수들을 두들겼다. 1회말 1사 만루서 르윈 디아즈(5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 전병우(5타수 3안타 1홈런 7타점)의 연속 2타점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말 2사 1·2루서는 최형우(4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의 2타점 2루타가 터졌다.3회말 1사 1·3루서 김지찬(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추가한 삼성은 4회말 공격서 일찌감치 승

Wed, 19 Aug 2026 22:41
KIA, 9회초 뒷심 앞세워 4연승 질주…박재현 결승타, 김도영 쐐기포 작렬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뒷심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KIA는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9회초 결승타를 때린 박재현과 쐐기포를 날린 김도영의 맹활약을 앞세워 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KIA는 최근 4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중반까지 양 팀 선발투수는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다. KIA 시라카와 케이쇼는 6회말 1아웃까지 안타를 단 한개도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 행진으로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한화 오웬 화이트는 7회까지 단 2점만을 내주는 짠물 투구를 선보였다. 먼저 점수를 올린 건 KIA였다. KIA는 2회초 공격서 오선우의 2루타, 김태군의 볼넷, 정현창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타석에 드어선 박재현이 외야로 높이 뜬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는 평범한 뜬공으로 보였으나 한화 수비진이 타구를 놓치면서 공은 외야에

Wed, 19 Aug 2026 22:22
‘1년 만의 무실점 QS+’ LG 재도약 발판 마련한 톨허스트, 1점 업고 위닝시리즈 견인 [SD 잠실 스타]

[잠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7)가 1년여 만의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팀의 위닝시리즈를 견인했다.톨허스트는 19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2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QS+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1승(9패)째를 수확한 그는 임찬규(LG·11승4패), 아담 올러(KIA 타이거즈·11승8패)와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전날(18일)부터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LG(60승1무48패)는 3위를 사수했다. 1위 KT(62승2무41패)는 2연패에 빠졌다.톨허스트는 저조한 득점지원을 완벽한 투구로 이겨냈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경기당 3.29점을 지원받았다. 반면 이날 득점지원은 단 1점에 그쳤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2루서 터진 송찬의의 결승 1타점 중전 적시타가 전부였다. 톨허스

Wed, 19 Aug 2026 21:53
‘포수 최초·역대 3번째’ 삼성 강민호, 17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 달성 [SD 대구 라이브]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41)가 포수로는 최초로 17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강민호는 19일 대구 SSG 랜더스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4회말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로써 올 시즌 10호 아치를 그린 강민호는 KBO 역대 3번째이자 포수 최초로 17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강민호는 23홈런을 쳐낸 2010시즌부터 올해까지 매년 두 자릿수 아치를 그리며 공수를 겸비한 포수로 가치를 드높였다.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은 2007년 쳐냈는데, 그 이후 10홈런 미만으로 마무리한 시즌은 2009년(9홈런)이 유일하다. 2015시즌에는 35개의 아치를 그렸다.팀이 10-2로 앞선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SSG 박시후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시속 144㎞ 투심패스트볼을 강타했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14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서 9호 홈런을 쳐낸 뒤 3경

Wed, 19 Aug 2026 20:47
한국 야구에 아시아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안긴 어우홍 전 감독 별세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야구에 아시아 국가 최초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안긴 어우홍 전 감독이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어 전 감독은 19일 오후 4시 49분 눈을 감았다. 빈소는 분당 제생병원 영안실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KBO는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한 어 전 감독의 공로를 기려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KBO장은 이용일 전 KBO 총재 직무 대행, 백인천 전 감독에 이어 3번째로 치러진다.동래중(현 동래고)서 투수로 야구를 시작한 어 전 감독은 제3회 전국지구 대표 중등학교 야구쟁패전(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수선수상 수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그는 조선전업, 남선전기 등 실업 구단서 활약했다.어 전 감독은 은퇴한 뒤 실업 야구 지도자로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1981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그는 이듬해 9월 서울서 열린 제27회 세계선수권서 김재박,

Wed, 19 Aug 2026 19:57
“경기 길어져도 이해해주세요” 더 신중해진 이강철 KT 감독의 잔여 시즌 투수 기용법

[잠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경기 좀 길어져도 이해해주세요.”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19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잔여 시즌 불펜 운용의 기준을 밝혔다. 이 감독은 “정해진 등판 순서 같은 건 없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투수가 한 타자 한 타자 성향에 맞춰 등판한다”고 설명했다.KT는 올 시즌도 탄탄한 마운드를 뽐내고 있다. 마무리투수 박영현을 필두로 스기모토 코우키, 손동현 등 필승조는 KBO리그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좌완 스페셜리스트 전용주와 주권, 우규민 등 베테랑의 경험이 더해지고 있다.이 감독은 잔여 시즌을 선두로 마치기 위해 이 투수들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사실상 마무리 박영현을 제외한 모든 불펜투수가 상황에 따라 기용될 수 있다.18일 잠실 KT전은 그의 계획이 일부 드러난 경기 중 하나였다. KT는 4회말까지 1-2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5회말 선발 소형준의 대량 실점으로 계획이 틀어졌다. 이때 이 감독은 주권과 전용주의 등판을 동시

Wed, 19 Aug 2026 18:29
“김태형, 황동하 뒤에 바로 붙일 계획” 20일 한화전 1+1 카드 예고한 KIA 이범호 감독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오늘(19일)은 대기 안해요.”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5)은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이날 경기에서 우완 김태형(20) 카드를 최대한 아끼겠다는 뜻을 밝혔다.KIA는 19일 선발투수로 시라카와 케이쇼를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에이스’ 오웬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이 감독은 20일 선발투수로는 우완 황동하를 일찍감치 예고했다. 다만 변수가 있다. 황동하의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 황동하는 14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서 3이닝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고, 이전 등판인 지난달 26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이 감독은 20일 경기서 황동하에 이어 김태형을 롱릴리프로 활용하는 방안을 현재 구상하고 있다. 그는 19일 “김태형은 오늘 경기엔 대기하지 않는다. 어제(18일) 경기에서 불펜 투수들을 많이 쓰지 않았다. 시라카와가 경기 초반 빨리 무너지지 않는 한 김태형은 내일

Wed, 19 Aug 2026 18:24
“전반기에 그렇게 애태우더니…” 아빌라-김민준 나오면 계산이 서네, 이숭용 SSG 감독의 함박웃음 [SD 대구 리포트]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은 후반기 들어 웃을 일이 많아졌다. 전반기 내내 처참했던 선발진에 믿고 볼 수 있는 카드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외국인투수 페드로 아빌라(29), 신인 김민준(19)이다.SSG의 올 시즌 전반기(86경기) 팀 선발투수 평균자책점(ERA)은 6.28로 압도적 최하위(10위)였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는 10회가 전부였다. 그보다 60경기 이상 덜 치른 후반기에 벌써 전반기의 QS 횟수를 넘어섰다.아빌라는 후반기 6경기서 4승무패, ERA 1.54의 성적을 거뒀다. 김민준 역시도 후반기 6경기서 3승1패, ERA 3.09로 호투했다. 이 감독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전반기 때 (선발진이) 그렇게 애를 태우더니”라며 “이제 아빌라와 (김)민준이가 등판하는 경기는 계산이 선다. 그렇다 보니 경기를 풀어가기가 수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기 때는 그렇게 운이 안 따르더니 후반

Wed, 19 Aug 2026 18:23
“묵직하다더니…” LG 김진성, 어깨 근육 부상으로 전열 이탈…공백에 케네디 투입

[잠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묵직하다더니….”LG 트윈스는 19일 잠실 KT 위즈전을 앞두고 김진성(41)을 1군 엔트리서 말소하고 아시아쿼터 선수 존 케네디(32)를 콜업했다. 김진성은 오른쪽 어깨 근육(견갑하근) 미세 손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LG 관계자는 “재활에 3~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염경엽 LG 감독(58)은 “최근 ‘(어깨에) 묵직한 느낌이 든다’고 해 검사를 받았더니 손상됐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씁쓸해했다.김진성은 LG 전력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 33홀드를 작성한 그는 올 시즌 팀 내 최다 53경기에 구원등판해 6승2패1세이브18홀드, 평균자책점(ERA) 4.94, 이닝당출루허용(WHIP) 1.58로 활약했다. 염 감독은 “가용할 자원이 많지 않은 상황서 (김)진성이마저 빠지게 됐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주어진 여건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염 감독은 김진성의 공백을 케네디로 메울 계획이다. 라클란 웰스의 대체 아시

Wed, 19 Aug 2026 17:27
삼성 마무리 김재윤의 안방 부진, 박진만 감독의 진단 “피해가는 느낌…그래도 세이브 1위 투수다” [SD 대구 리포트]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올 시즌 세이브 부문 1위(26세이브)에 올라있는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36)은 안방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유난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안방을 떠나면 이보다 완벽한 마무리투수는 없다. 김재윤은 올 시즌 20차례 원정경기에 등판해 4승무패11세이브를 수확했고, 21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27탈삼진, 5볼넷, 피안타율 0.127 등 세부 기록도 훌륭하다.그러나 안방서는 30경기에 등판해 2승5패15세이브, ERA 6.26의 성적을 남겼다. 23탈삼진, 15볼넷, 2피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블론세이브 5개 중 4개를 홈에서 기록했다. 18일 대구 SSG 랜더스전서도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4안타 4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타자친화적 구장이다. 투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실제로 김재윤은 삼성으로 이적한 첫해인 2024시즌부터 통산 홈 ERA가 6.13으로 좋지 않았다. 같은 기간

Wed, 19 Aug 2026 17:08
“자기 역할 다 한 거 아닌가요?” 패전 떠안은 왕옌청 감싼 김경문 감독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컨디션이 매일 좋을 순 없잖아요.”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8)은 19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18일 경기서 시즌 5패째를 떠안은 왕옌청(25)의 대한 얘기가 나오자 “자기 역할은 다 해줬다”며 위로를 전했다.대만 출신 왕옌청은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자원 가운데 가장 성공한 자원으로 꼽히는 선수다. 19일까지 올해 23경기에서 10승5패 평균자책점(ERA) 3.52의 성적을 거두며 한화 투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그러나 왕옌청은 18일 KIA전에서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5이닝 7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의 투구로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순항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4회초 들어 3연속과 2연속 안타를 맞는 등 한 순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사실 어제(18일) 왕옌청의 컨디션은 내가 근래 본 모습 중에서

Wed, 19 Aug 2026 17:06
KIA 김도영, 40홈런보다 더 욕심내는 기록…“3번 타자면 100타점 무조건 해야죠”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3번 타자면 100타점 무조건 해야죠.”KIA 타이거즈 김도영(23)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활약으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안타는 단 한 개뿐이었지만, 이날 김도영이 날린 1안타는 영양가 만점의 솔로홈런이었다. 김도영은 팀이 3-2로 근소하게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이상규를 상대로 시즌 36호포를 쏘아 올렸다. 앞서 4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내는 한방이었다.김도영은 “앞서 만루 찬스에선 ‘내가 해결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강했다. 지금 솔로홈런만 계속 몇 개째인지 모르겠다. 그게 조금 아쉽다. 빨리 100타점을 하고 싶은 생각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김도영은 최근 타격 컨디션에 대해선 “타격감이 현재 안 좋은 상태는 아니다. 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

Wed, 19 Aug 2026 15:04
‘디아즈 이탈에 스캇도 흔들’ LAD ‘구원진 마비’→‘WS 3연패 비상’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선발투수들의 부상 복귀와 재활 소식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구원진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LA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이날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29위 콜로라도에 7-6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7회까지 7-4로 앞섰으나, 경기 막판 2실점 때문.LA 다저스는 7-4로 앞선 8회 에반 필립스를 마운드에 올렸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볼넷 이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한 것.결국 필립스는 8회를 마무리 짓지 못했고, 2사 1, 2루 실점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마무리 투수 태너 스캇이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이는 스캇의 9회 실점으로 이어졌다. 스캇은 7-5로 앞선 9회 2사 2루 상황에서 윌리 카스트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에 LA 다저스는 7

Wed, 19 Aug 2026 14:37
추격자 가세한 신인왕 경쟁, 결국 실력으로 판가름…2003년 황금세대와 신인 각축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 신한 SOL KBO리그’ 신인왕 경쟁이 추격자들의 가세로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올 시즌 신인왕 경쟁서 허인서(23·한화 이글스)가 앞서 나갔다. 2022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그는 지난해까지 통산 49타석을 소화했다. KBO는 당해 연도를 제외한 입단 5년 이내 선수 중 누적 60타석 이내 타자, 30이닝 이내 투수에게 신인상 수상 자격을 준다. 올해 첫 풀타임 시즌에 나선 허인서는 공수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재훈을 제치고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5월 29일 대전 SSG 랜더스전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한화의 두 자릿수 홈런 포수는 2015년 조인성(11개) 이후 11년 만이었다.안심은 이르다. 최근 LG 트윈스에서 신인왕 후보가 나타났다. 허인서와 프로 입단 동기인 문정빈(23)이 친구를 위협하고 있다. 통산 33타석을 소화한 그는 올 시즌 LG의 최고 수확으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잠실 KT 위즈

Wed, 19 Aug 2026 14:16
‘선발전환 이후 1.74’ 시즌 ERA 3점대 찍은 키움 전준표의 대반전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희망 찾기는 계속된다. 올 시즌의 주인공은 3년차 우투수 전준표(21)다.전준표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2024시즌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8순위)에 지명 받은 유망주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1군 통산 39경기서 4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ERA) 7.69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선발등판한 6경기서는 승리 없이 3패, ERA 7.58에 그쳤고,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역시 한 차례도 없었다. 불안한 제구 탓에 강점인 구위를 뽐내기가 쉽지 않았다.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아직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선발투수로 보직을 옮긴 뒤부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선발등판한 4경기서 승패 없이 ERA 1.74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서는 11이닝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선발 전환 이전까지 9.35였던 시즌 ERA도 3점대(3.99)로 끌어내렸다. 키움 입단 후 최고의 시기를 보

Wed, 19 Aug 2026 13:52
‘또 쳤어? 그럼 나도’ PCA-오타니, 나란히 홈런포 ‘NL MVP 경쟁 활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인 두 선수의 대포가 동시에 터졌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과 오타니 쇼헤이(32)가 나란히 홈런을 때렸다.시카고 컵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이날 시카고 컵스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크로우-암스트롱은 시즌 31호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홈런 포함 3출루 경기.크로우-암스트롱은 이날 0-0으로 맞선 1회 시카고 화이트삭스 오프너로 나선 브라이언 허드슨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지난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이은 2경기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 크로우-암스트롱은 최근 3경기에서 홈런 4방을 몰아쳤다.이에 크로우-암스트롱은 이날까지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82와 31홈런 79타점 90득점 1

Wed, 19 Aug 2026 13:48
장외 홈런 이어 역전 발판 그랜드슬램까지…롯데 한동희, 이대호 그림자 지운다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27)가 이대호의 그림자를 지우고 있다.롯데는 수년간 4번타자를 찾아 헤맸다. 이대호가 4번타순서 물러난 2021년부터 2년간 정훈, 전준우, 안치홍(키움 히어로즈)이 자리를 이어받았지만 한 시즌 이상 버티지 못했다. 이대호가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그의 빈자리를 메우던 베테랑 대부분이 기량 저하를 겪거나 팀을 떠났다. 롯데는 잭 렉스, 빅터 레이예스 등 외국인 타자로 돌파구를 찾아 나섰지만 임시방편에 그쳤다.그 사이 한동희가 성장했다. 2018년 롯데의 1차지명 선수로 데뷔한 그는 경남고 시절부터 힘이 남달라 이대호의 후계자로 불렸다. 그는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2020년부터 4년간 누적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6.62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해당 수치는 팀 내 20대 국내 선수 1위였다. 2024년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 그는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 남부리그 안타(154개), 홈

Wed, 19 Aug 2026 13:27
‘ERA 2.37→5.37’ 집만 떠나면…두산 잭로그의 ‘원정 편식’, 어떻게 안 되겠니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잭로그(30)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까다로운 투구폼과 안정된 컨트롤이 잭로그의 매력이다.잭로그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선발등판해 10승8패1홀드, 평균자책점(ERA) 2.81의 성적을 거두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올 시즌은 21경기서 6승6패, ERA 3.97의 성적을 남겼다. 9차례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했고, 113.1이닝 동안 99탈삼진, 22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안정감이 덜하지만,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기에 부족함이 없다.그러나 홈과 원정의 편차가 워낙 큰 게 아쉽다. 잭로그는 올 시즌 홈(잠실)에서 10경기에 등판해 5승2패, ERA 2.72, 54탈삼진, 13볼넷을 기록했다. 안방서는 늘 홈팬들에게 기쁨을 줬다. 그렇다 보니 두산이 홈에서 선발투수 문제로 고민할 일이 많지 않다. 두산의 홈경기 선발투수 ERA는 2.97(

Wed, 19 Aug 2026 13:03
‘불교서적과 팔스윙 변화’ 삼성 좌완 이승현의 부활 포인트…“내일은 없다, 오늘만 산다” [SD 베이스볼 피플]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투수 이승현(24)의 올 시즌 초반은 악몽 그 자체였다. 경쟁을 통해 5선발 자리를 꿰찼으나 실망만 안겼다.출발은 좋았다. 4월 2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서 5이닝 동안 2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내용이 좋았기에 다음이 더욱 기대됐다. 하지만 이후 2경기는 처참했다. 4월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2.2이닝만에 11안타 2홈런 8볼넷 12실점으로 무너졌다. 박진만 삼성 감독도 “납득할 수 없는 투구”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퓨처스(2군)팀서 조정을 거치고 돌아온 4월 2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도 2.2이닝 6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다. 나흘 뒤인 4월 28일 기약 없는 2군행을 통보받았다. 지난달 8일 72일만에 1군에 복귀했을 때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보직도 선발이 아닌 불펜이었다. 스스로도 “시즌 초 밸런스가 워낙 심하게 무너져서 정말 힘들었다”고 돌아봤다.2군서

Wed, 19 Aug 2026 11:48
‘시즌 아웃 아니다’ 크로셰, PS서 보스턴 도울까 ‘구원 복귀 가능성↑’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개럿 크로셰(27, 보스턴 레드삭스)가 이번 시즌 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단 선발투수가 아닌 구원투수로의 복귀다.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매스라이브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크로셰의 이번 시즌 내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크로셰는 자신이 이번 시즌 내 복귀하는 것이 “꽤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단 이는 무조건 구원투수로의 복귀라고 덧붙였다. 최대 2이닝.즉 크로셰가 이번 시즌 내 복귀한다고 해도 매우 제한적인 투구가 될 전망. 선발투수로의 복귀는 2027시즌인 것. 크로셰는 2027시즌 개막전 출격을 노리고 있다.물론 크로셰의 복귀는 보스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다. 크로셰는 경기 막판 보스턴의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메이저리그 6년 차의 크로셰는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32경기에서 205 1/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Wed, 19 Aug 2026 11:22
‘마운드 복귀 임박’ 오타니, 불펜 투구 성공적→다음은 ‘라이브 BP’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실전 투구가 임박했다.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타니의 투수 복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미국 LA 지역 매체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오타니가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쿠어스 필드에서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이제 다음 단계는 라이브 BP.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선발 등판이 사실상 불가능한 선수. 오타니가 재활 경기를 치르기 위해 부상자 명단으로 가게 될 경우, 타자로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LA 다저스 타선에 치명적이다.이에 라이브 BP가 재활의 마지막 단계. 이제 오타니는 라이브 BP 이후 지난해와 같이 실전 경기를 통해 투수 재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오타니는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왼쪽 무릎 통증으로 취소됐다. 이후 투수로는 개점 휴업인 상태.예상 복귀 시점은 9월. 오타니

Wed, 19 Aug 2026 09:06
‘복귀 후 3블론-ERA 12.91’ 디아즈, 다시 IL로 ‘마음이 아픈 거 아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 그리고 복귀 후 평균자책점 12.91로 고개를 숙인 ‘가장 비싼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32, LA 다저스)가 또 이탈했다.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등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디아즈가 목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전했다.이어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에밋 시한을 불러 올린다고 덧붙였다. 결국 디아즈가 최악의 부진 끝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실제 부상으로 인한 이탈인지는 알 수 없다. 그만큼 디아즈의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 디아즈의 최근 성적은 26인 로스터에 있는 것 자체가 어려울 만큼 좋지 않다.디아즈는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13 2/3이닝을 던지며, 2승 2패 7세이브 4블론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1.8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9개.이는 지난해 62경기에서 기록한 66 1/3이닝 투구, 6승 3패 2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63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성적이다. 불과

Wed, 19 Aug 2026 08:07
‘종아리 부상→이탈→팀 꼴찌 추락’ 소토, 주루 훈련 시작→‘9월 복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7월 말 종아리 부상을 당해 이탈 중인 ‘1조 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28, 뉴욕 메츠)가 오는 9월에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뉴욕 지역 매체 스포츠넷 뉴욕은 소토가 19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 시티 필드에서 러닝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이날 스포츠넷 뉴욕이 공개한 영상에는 소토가 시티 필드 외야에서 마치 베이스 러닝 하듯이 방향 전환 러닝 훈련 모습이 담겼다.소토는 지난 7월 말 왼쪽 종아리 염좌로 이탈했다. 그레이드는 2. 가벼운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 아웃될 만큼 큰 부상과는 거리가 있다.부상 부위가 다리인 만큼 무엇보다 러닝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타격은 다음. 러닝 훈련에서 통증 재발이 없을 경우, 배트를 잡을 전망이다.앞서 소토는 지난달 17일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뉴욕 메츠는 부상자 명단 등재 대신 휴식을 선택했다.이후 소토는 종아리 통증이 심해져 결국 지난달 26일 부상자

Wed, 19 Aug 2026 07:26
‘복귀 준비 본격 시작’ 저지, 이번 주 내 배트 잡는다 ‘9월 컴백 예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캡틴’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저지가 곧 배트를 잡을 예정이다.미국 디 애슬레틱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저지가 이번 주 내로 타격 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는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의 말을 인용한 것.저지는 지난 15일 캐치볼 훈련을 실시했고, 이제 복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타격 훈련에 나선다.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한 만큼 스윙 후 통증 재발 여부가 중요하다.앞서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어슬레틱스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다. 갈비뼈 피로골절 진단. 이후 저지는 지난 19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이후 저지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검진을 받았으나, 훈련 재개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에 시즌 아웃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하지만 저지는 최근 검진에서 훈련 재개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제 저지는 9월께 복귀한 뒤,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설 전망이다.뉴욕

Wed, 19 Aug 2026 06:50
‘LAD의 재앙?’ 터커, ‘타율 0.000에 허무한 실책까지’ 대체 왜 이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7경기 연속 무안타에 이해하기 어려운 수비까지. 연평균 5710만 달러(약 807억 원)의 외야수 카일 터커(29, LA 다저스)가 악성 계약자로 향하고 있다.터커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18경기에서 타율 0.230과 11홈런 54타점 66득점 96안타, 출루율 0.326 OPS 0.692 등을 기록했다.연평균 800억 원을 넘게 받는 터커가 평균 이하의 타격을 하고 있는 것. 터커의 wRC+는 95에 불과하다. 지난 2024년 179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또 최근 7경기 성적은 심각한 단계를 넘어섰다. 터커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000 출루율 0.111 OPS 0.111 등을 기록했다. 24타수 무안타 3볼넷.삼진은 4개로 비교적 적다. 배트에 맞은 공이 안타가 되지 않고 있는 것. 단순히 운이 나빴다고 하기에는 너무 낮은 타율이다.문제는 터커의 몸값이다. LA 다저스는 지난 1월 터커와 4년-2억 4000만

Wed, 19 Aug 2026 06:09
“거기서 재미를 느꼈어요” KIA 마무리로 변신한 이의리, 멘털과 기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거기서 재미를 좀 느꼈어요.”KIA 타이거즈 이의리(24)가 또다시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의리는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8회말 등판해 1.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팀의 4-3 신승을 확정지었다. 1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1이닝 무실점)부터 팀 뒷문을 책임지기 시작한 이의리는 연속 경기 무실점 행진을 ‘6’으로 늘렸다. 이 가운데 거둔 세이브는 3개. 16일과 18일 경기서 수확한 세이브는 심지어 한 점차 상황에서 만든 터프 세이브였다. 이의리는 18일 경기에선 팀이 4-3으로 앞선 8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한화는 좌완 이의리를 상대하기 위해 일발장타력을 갖춘 우타자 한지윤을 대타로 내세웠다. 이의리는 시속 153㎞의 빠른 볼을 잇달아 꽂아 넣으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점령했다. 이후 볼을 한개 던져 만들어진 1B-2S 상황에서는 수준급의 커브를 던져 삼진을 잡아

Wed, 19 Aug 2026 05:29
‘구자욱부터 김도영까지’ 타격왕·홈런왕 후보 통해 본 천적 관계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특정 팀만 만나면 펄펄 나는 타자들이다.18일까지 타격왕과 홈런왕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타자들은 상대 팀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팀 100경기를 넘긴 시점에서도 고타율과 많은 홈런 숫자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늘 상대 팀의 경계와 견제의 1순위 대상이 된다.그러나 이런 상대의 경계와 견제가 속수무책인 경우가 있다. 바로 천적 관계다. 타격 지표 상위권에 오른 후보들은 올해 유독 특정 팀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프로 데뷔 후 첫 타격왕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33)은 올 시즌 10개 구단 중에서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한화전 6경기에서 만든 성적은 타율 0.520, 3홈런, 10타점 등이다. 구자욱은 14~15일 대구서 열린 한화와 두 경기에서는 10타수 8안타(3홈런) 8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 연승을 이끌었다.구자욱과 함께 타격왕 경쟁을 벌이는 KT 위즈 최원준(29)

Wed, 19 Aug 2026 03:38
SSG 김민준 역대최다 연속경기 QS 공동 2위…고졸루키 위대한 기록 함께한 포수 조형우, 9회초 결승타로 방점 찍었다 [SD 대구 스타]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SSG 랜더스 안방마님 조형우(24)가 공수서 맹활약을 펼쳐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조형우는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9위 SSG(44승4무62패)는 2연승을 거뒀다.조형우는 3번째 타석까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3회초 첫 타석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초 1사 후 우전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7회초 3번째 타석서는 3루수 땅볼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6회까지 우투수 김민준(19)의 KBO 역대 고졸 신인 최장 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역대 2위 기록을 이끌며 포수 본연의 역할에 집중했다. 김민준은 6이닝 동안 5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조형우는 김민준의 강점을 100% 이끌어내는 리드로 차세대 안방마님의 자격을 입증했다. 그는 김민준이 이 기록을 작성하는 동안 모두 선발출

Wed, 19 Aug 2026 00:42
‘어느새 4연승’ KIA 네일, 2년 만에 10승이 보인다…김도영 36호포 작렬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3)이 시즌 1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네일은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5안타 2볼넷 2사구 2실점 호투로 팀의 4-3 신승을 이끌었다. 팀 승리로 개인 승리까지 올린 네일은 9승(5패)째를 수확했다. 이로써 네일은 지난달 18일 인천 SSG 랜더스전(7이닝 2실점) 승리 이후 개인 4연승을 질주했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는 14회를 기록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15회를 기록한 두산 베어스 곽빈이다.네일은 1회말 선두타자 최인호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2사 이후에도 강백호에게 우익수 방향으로 2루타를 맞아 또다시 장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노시환을 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2회말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한 네일은 3회말 수

ue, 18 Aug 2026 22:26
괴물 안현민과 장군 멍군…LG 문정빈, 데뷔 첫 만루홈런·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으로 승리 견인 [SD 잠실 스타]

[잠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문정빈(23)이 데뷔 첫 만루홈런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문정빈은 18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으로 팀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지난달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4타점) 이후 24일 만에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경신했다. 화요일 2연승으로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한 LG는 시즌 59승1무48패로 3위를 사수했다.LG에는 이번 3연전의 기선 제압이 중요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위 KT(62승2무40패)와 격차는 6.5경기로 컸다. 후반기 부진에 빠진 LG에는 3위 유지가 시급했지만 더 큰 반등의 동기를 얻으려면 선두권과 격차를 좁힐 필요가 있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제부터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 어떤 상황이 와도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해결사가 필요했다. 1회말 송찬의의 결승 2타점 적시타로 앞서

ue, 18 Aug 2026 21:49
“이 참에 좀 더 확실히” 이강철 KT 감독, 장성우 복귀 서두르지 않는 이유

[잠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 참에 좀 더 확실히 회복해서 오는 게 좋지.”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18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날 병원 검진을 받은 주전 포수 장성우(36)의 몸 상태를 밝혔다. 이 감독은 “오늘(18일) 검사를 받고 왔다. 옆구리 앞쪽의 상태는 괜찮지만 뒤쪽 상태는 아직 조금 애매한 것 같다. (콜업을) 해도 되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면 부르려고 한다”고 전했다. KT 관계자는 “오늘 검진서 ‘현재 90% 회복했다’는 소견이 나왔다.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실전에 적응 중”이라고 그의 현 상태를 설명했다.지난달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스윙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낀 장성우는 이튿날 병원 검진서 왼쪽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고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2주 넘게 회복과 재활에 전념한 그는 15일 퓨처스(2군)리그 익산 국군체육부대(상무)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로 실전 감각을 깨웠다. 그는 이튿날(16

ue, 18 Aug 2026 18:27
“빠르면 22일 등판” KIA, 이의리 말고도 좌완 불펜 또 추가된다…곽도규 복귀 시동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곽)도규가 돌아오는 시점을 봐야합니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5)은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좌완 곽도규(22)가 조만간 실전 피칭에 나선다고 밝혔다.곽도규는 2024시즌 당시 KIA 불펜의 핵심 역할을 맡았던 투수다. 그는 당시 71경기에서 4승2패2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ERA) 3.56을 기록하며 팀 통합 우승에 결정적인 몫을 해냈다.곽도규는 2025시즌에도 KIA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매우 일찍 마치게 됐다. 그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으면서 장기 재활에 들어갔다.긴 재활 끝에 올 시즌 1군으로 돌아온 곽도규는 24경기에서 1승7홀드 ERA 2.12의 성적을 거두며 순항하는 듯 했다. 그러나 다시 부상이란 암초를 만났다. 내전근 통증으로 지난달 25일 1군서 제외됐다.이 감독은 “(곽)도규는 이번 주 1~2경기 정도를 뛸 예정이다. 다음 주까지 몸 상태를 확인하고 그때 한번 움

ue, 18 Aug 2026 18:20
“구조적 변화는 없는데…” 검진결과는 어깨 미세염증…SSG 해치 미스터리 [SD 대구 리포트]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투수 토마스 해치(32)의 엔트리 말소 사유는 어깨 염증이다.해치는 17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1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일정을 뒤로 미뤘다. 이틀 뒤인 16일에도 캐치볼 도중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 다음날 엔트리서 말소됐다.17일 정밀 검진 결과 어깨 미세 염증 소견이 나왔다. SSG 구단관계자는 18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해치의 엔트리 말소 이유는 오른쪽 어깨 미세 염증 증상”이라고 설명했다.해치는 2025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사인했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어깨 쪽에 문제가 발견돼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MLB)와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135.2이닝을 소화하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SSG는 과거의 사례를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았다. 6월 그의 몸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계약을 최종 결정했다. 올 시즌 8경기서 거둔 성적은 2승4패,

ue, 18 Aug 2026 18:18
“잔부상 많아 걱정이네” 부상에 제동 걸린 LG 거포 기대주 이재원, 햄스트링 미세 손상

[잠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잔부상이 많아 걱정이네.”LG 트윈스는 18일 잠실 KT 위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이재원(27)을 1군 엔트리서 말소하고 내야수 손용준(26)을 콜업했다. 이재원은 이날 오전 병원 검진서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는 3~4주가 필요할 전망이다. 염경엽 LG 감독(58)은 “(16일 잠실 SSG 랜더스전서) 수비하다 햄스트링이 조금 찢어진 것 같다. 2주 정도 움직이지 못할 테니 (복귀까지) 4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지난해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이재원은 올 시즌 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4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2로 기대를 밑돌았다. 2018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7순위로 LG에 입단한 그는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타격 사이클이 오를 만하면 부상 암초를 만났다. 염 감독이 LG에 부임한 2023년에는 왼쪽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ue, 18 Aug 2026 17:17
“7~9회에는 안 쓴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밝힌 김서현과 정우주 기용 계획

[대전=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7, 8, 9회는 아닙니다.”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8)은 18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 콜업된 김서현과 정우주의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김서현과 정우주는 제구 불안 등의 문제로 퓨처스(2군)리그서 재조정의 시간을 가졌다. 김서현은 지난 5월 13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된 뒤 약 3달 만에 1군에 돌아왔고, 정우주는 지난달 8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된 뒤 약 한달 만에 다시 1군에 등록됐다.두 선수는 모두 최근 2군 등판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서현은 8월 3경기(3이닝)에서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ERA) 0.00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내준 볼넷은 2개였다. 정우주는 역시 8월 3경기(3이닝)에서 1승1패 ERA 0.00을 마크했다. 볼넷은 단 1개를 기록했다.김 감독은 18일 “처음에는 일단 7, 8, 9회에는 안 쓸 계획이다. 조금 편한 상황에서 추격조로 기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공

ue, 18 Aug 2026 17:14
기다렸던 에이스가 드디어…투구수 늘려가는 삼성 후라도, 빠르면 30일 대구 KT전서 1군 컴백 [SD 대구 리포트]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아리엘 후라도(30)가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18일 대구 SSG 랜더스전에 앞서 “후라도는 빠르면 30일 1군에 복귀하는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후라도는 삼성의 에이스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2완봉승 포함 15승8패, 평균자책점(ERA) 2.60의 성적을 거두며 삼성 선발로테이션의 중심을 잡았다. 올 시즌도 17경기에 등판해 5승1패, 평균자책점(ERA) 3.11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기를 마친 뒤 정밀검진 결과 어깨 근막 손상 소견을 받아 지난달 15일 재활선수 명단에 등재됐다.삼성은 그의 임시 대체 선수인 우투수 오스틴 보스(34)와 지난달 20일 6주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보스는 3차례 선발등판서 승리 없이 3패, ERA 9.00으로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삼성으로선 후라도의 복귀가 절실했다.다행히 후라도의 몸 상태는 조금씩 호전되고

ue, 18 Aug 2026 17:13
안면부 분쇄골절 임지민, 수술 성공적 완료…21일 퇴원 후 회복에 전념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23)이 수술을 끝낸 뒤 회복에 돌입했다.안면부 아래턱뼈가 분쇄골절된 임지민은 18일 오전 부산 동아대병원서 해당 부위를 수술받았다. 수술은 오후 1시경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단 관계자는 “임지민은 수술을 마친 뒤 병원서 회복 중이다. 21일 퇴원해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회복 경과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지민은 14일 사직구장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구원등판했다. 9회말 2사 후까지 잘 막아냈지만 2사 2루서 빅터 레이예스의 강습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그는 부상 직후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진 결과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과 입안쪽 열상이 확인됐다. 열상에 대해서는 14일 곧바로 봉합술을 진행했다. 이후 18일 골절 부위를 수술받았다. NC 구단은 임지민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려고 한다.임지민은 올해 처음으로 1군 풀타임에 나섰다. 마무리투수 중책을

ue, 18 Aug 2026 16:25
세종시유소년야구단, 제10회 순창강천산배 우승…올해 전국대회 3관왕 등극

유소년야구 최강 리그 U-13 청룡 결승서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 12-3 제압‘타율 0.556·4홈런·12타점 맹타’ 김성하(세종시유소년야구단) MVP 등극[스포츠동아 정재우 기자]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이 올해 전국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3월 제11회 순창군수배, 4월 제10회 한국컵에 이어 17일 막을 내린 제10회 순창강천산배에서도 유소년야구 최강 리그인 유소년(U-13) 청룡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17일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U-13 청룡 결승에서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을 12-3으로 꺾고 올해 3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전라북도, 순창군, SOOP, 야구배트 도미니온이 후원하고 126개 팀 선수와 학부모를 비롯해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17일까지 팔덕야구장 등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 조별리그에서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을 10-2, 경기 이천시유소년야구단(박철

ue, 18 Aug 2026 16:02
오타니 대폭발, 4안타 2홈런으로 6년연속 30홈런 눈앞…19일에는 불펜피칭, 마운드 복귀 박차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멀티 홈런 포함 올해 첫 4안타를 폭발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2026 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4득점의 활약으로 팀의 11-5 승리를 이끌었다. 2021년(46홈런)부터 6년 연속 30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또 오타니는 2023년(44홈런)부터 4년 연속 40홈런에도 도전한다.오타니는 이날 일본인 선발투수 스가노 도모유키를 상대했다. 1회초 첫 타석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3회초 2번째 타석부터 안타 생산을 시작했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내야 안타를 쳐낸 뒤 프레디 프리먼, 앤디 파헤스의 연속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5회초 3번째 타석서 홈런을 뽑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스가노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뽑았다. 6회초 2사 3루서는

ue, 18 Aug 2026 15:23
“샌디에이고에 WS 우승 트로피 안기겠다”…송성문 소속팀 SD, 5조5040억 ‘MLB 최고액’ 매각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코리안 빅리거 송성문(30)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 주인을 맞이한다.샌디에이고 지역매체 NBC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구단주 총회의 만장일치로 샌디에이고 구단 매각이 승인됐다. 역대 최고액인 39억 달러(약 5조5040억 원) 규모”라고 보도했다.사모펀드 억만장자 호세 엔리케 펠리시아노와 그의 아내이자 공동 사업자인 콴자 존스는 올해 5월 고(故) 피터 세이들러 전 구단주의 유족에게 구단 경영권을 샀다. 계약을 합의했지만 구단 매입이 공식적으로 승인받기 위해서는 MLB 구단주 총회의 허가가 필요했다. 18일 이 절차를 통과한 펠리시아노 부부는 아르테 모레노 LA 에인절스 구단주에 이어 빅리그 역사상 두 번째 라틴계 구단주가 됐다. 세이들러 전 구단주 체제서 샌디에이고는 꾸준히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하는 강팀으로 변했다.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이상 34) 등 특급 선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18일까지 내셔널

ue, 18 Aug 2026 14:22
다시 6시 30분으로…KBO, 기상 변화 따라 폭염 가이드라인 재조정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BO가 최근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기준을 재조정한다.KBO는 18일 “최근 폭염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완화돼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폭염 관련 가이드라인을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6일 폭염 대응 긴급 실행위원회 결과에 따라 변경된 25일부터 9일 6일까지 KBO리그 경기는 기존 시간에 열린다. 31일까지 편성된 경기는 혹서기 운영 기준에 따라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6시 시작된다. 9월 1일 이후에는 토·일요일 경기 개시 시간만 오후 5시로 바뀐다.KBO는 6일 실행위를 열고 11일부터 27일간 경기 개시 시간을 늦추기로 했다. 최근 폭염으로 온열 질환 증세를 호소한 선수, 관중이 잇달아 나타났기 때문이다. 4일 인천 LG 트윈스-SSG 랜더스전서는 20대 관중이 폭염에 따른 탈수, 혈압 저하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KBO는 토·일요일 고척 경기를 제외한 경

ue, 18 Aug 2026 13:45
감 잡은 최지만, 연속 멀티 히트…2027 신인 드래프트 최대 변수로 등장하나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울산 웨일즈 최지만(35)은 어떤 선택을 받게 될까.무릎 부상을 털고 6월부터 퓨처스(2군)리그에 나서기 시작한 최지만이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5일과 17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 경기에선 모두 멀티 히트를 작성하기도 했다.최지만은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MLB)에서만 8시즌을 뛴 선수다. 그는 8시즌 동안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 장타율 0.426 등의 성적을 남겼다.2024시즌 메츠와 계약을 끝으로 미국 생활을 마친 최지만은 2025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그러나 무릎 부상 악화로 3개월 만에 전시근로역으로 전역했다. 그는 이후 신생팀인 울산과 연봉 3000만 원에 계약하며 국내 복귀를 확정했다. 빅 리그 경험이 풍부한 최지만의 국내 복귀는 야구팬들과 10개 구단의 관심을 모두 끌어 모았다.

ue, 18 Aug 2026 13:34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의 원조, 토미 존 별세…양키스 “그의 모든 유산을 기린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의 최초 성공적 사례로 이름을 남긴 메이저리그(MLB) 전설의 투수 토미 존이 별세했다. 향년 83세.AP 통신 등 외신은 17일(한국시간) 존이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존은 최근 건강이 악화되면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8일 뉴욕 양키스 구단 행사에 불참한 뒤 편지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넨 바 있다.    1963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으로 빅 리그에 데뷔한 존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등을 거쳐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현역 시절 양키스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다. 8시즌 동안 활약했고, 은퇴하기 전 4년 동안 머문 팀도 양키스였다. 존은 “작별 인사를 할 기회를 준 양키스 구단과 스타인브레너 가문 그리고 26년의 선수 생활 동안 나를 지켜봐 준 모든 팬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6개 구단에서 총 26시즌을 뛴 존은

Mon, 17 Aug 2026 15:36
‘167.6km’ 미저라우스키, LAD 눌러→‘밀워키, 선두 경쟁 유리한 고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고 104.2마일(약 167.6km)의 강속구를 앞세운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가 LA 다저스를 봉쇄했다. 이에 밀워키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밀워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4연전 중 3차전.이날 밀워키는 미저라우스키의 1실점 호투와 조이 오티즈가 터뜨린 선제 2점포 등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과 3차전 승리. 이제 밀워키는 오는 17일 열리는 양 팀의 4연전 중 마지막 4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매우 중요한 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우위에 설 수 있다.또 밀워키는 이날 승리로 시즌 76승 48패 승률 0.613을 기록해 74승 50패 승률 0.597의 LA 다저스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밀워키 선발투수로 나선 미저라우스키는 6이닝 동안 98개의 공(스트라이크 62개)을 던지며, 5피안타 1실점과 탈삼진 6개를 기록했다

Sun, 16 Aug 2026 12:40
‘시즌 아웃 NO’ 저지, 재활 훈련 시작 ‘캐치볼 실시→9월 복귀 전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5월 말 당한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복귀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저지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저지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캐치볼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는 복귀를 위한 첫 단계.아직 저지의 복귀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저지가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뉴욕 양키스에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앞서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어슬레틱스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다. 갈비뼈 피로골절 진단. 이후 저지는 지난 19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이후 저지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검진을 받았으나, 훈련 재개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에 시즌 아웃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하지만 저지는 최근 검진에서 훈련 재개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제 저지는 9월께 복귀한 뒤,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설 전망이다.뉴욕 양키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이

Sun, 16 Aug 2026 11:45
‘LAD 드디어 완전체 된다’ 글래스노, 재활 경기서 75구 ‘이달 말 복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치열한 내셔널리그 전체 선두 경쟁 중인 LA 다저스 선발 마운드가 더 강해진다. 타일러 글래스노(33)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임박했다.글래스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으로 재활 경기에 나섰다. 총 3 2/3이닝 동안 75개의 투구.이제 글래스노는 한 차례 정도 더 재활 경기를 치른 뒤,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된다. 예상 복귀 시점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3연전.즉 LA 다저스가 타릭 스쿠발-야마모토 요시노부-블레이크 스넬-타일러 글래스노의 선발진을 완성하게 되는 것. 여기에 오타니 쇼헤이도 복귀를 준비 중이다.이는 사사키 로키의 구원투수 전환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LA 다저스는 최근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크게 흔들리며, 마무리 투수 교체 가능성이 생겼다.글래스노는 지난 5월 초까지 이번 시즌 단 7경기에서 39 2/3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72

Sun, 16 Aug 2026 10:52
‘계약 6일 만에 사실상 방출’ 밀워키, 배지환 DFA 처리 ‘또 이적인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한 뒤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배지환(27)이 6일 만에 사실상 방출됐다.밀워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배지환을 양도지명(DFA) 처리한다고 전했다. 이는 조나단 오널레스를 40인 로스터에 올리기 위한 조치.배지환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영입 의사를 밝히는 팀이 나타나는 것. 그렇지 않을 경우,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자유계약(FA)선수가 된다.앞서 배지환은 지난 5일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뒤, 10일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밀워키는 계약과 동시에 배지환을 메이저리그로 불러 올렸다.이어 배지환은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나서 번트 내야안타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타격에서 침묵했다.또 배지환은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수비 과정에서 대량 실점의 빌미를 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끝에 사실상 방출됐다.배지환은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13

Sun, 16 Aug 2026 10:10
‘한 회에 멀티히트’ 이정후, ‘2안타-3출루’→타율 0.293 ‘SF 7-1 대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으로 성적이 하락한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와 3출루로 펄펄 날았다. 또 샌프란시스코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샌프란시스코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이날 샌프란시스코는 1-1로 맞선 4회 대거 6득점한 끝에 7-1로 승리했다. 에이스 로건 웹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4회 타선 집중력이 빛난 경기.샌프란시스코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3출루하며 3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을 씻어냈다.이정후는 1회 마이클 로렌젠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4회에는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로렌젠을 상대로 두 타석 만에 멀티출루 달성.이후 이정후는 후속 안타와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터너 힐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0-1로 뒤진 샌프란시스코가 1-

Sun, 16 Aug 2026 08:04
‘멀티히트X3출루’ 이정후, 3G 연속 무안타 부진 씻어 ‘3할 회복 발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으로 성적이 하락한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3할 타율 회복의 발판을 만들었다.샌프란시스코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이날 샌프란시스코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3출루하며 3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을 씻어냈다.이정후는 1회 마이클 로렌젠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4회에는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로렌젠을 상대로 두 타석 만에 멀티출루 달성.이후 이정후는 후속 안타와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터너 힐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0-1로 뒤진 샌프란시스코가 1-1 동점을 만드는 득점.이어 이정후는 팀 타선이 4회에만 7득점하며 다시 타석에 들어섰고, 이번에는 파커 무신스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멀

Sun, 16 Aug 2026 07:21
‘WBC 이어 소속팀까지’ 위트컴, 샌프란시스코 합류…이정후와 한솥밥 먹는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으로 활약한 셰이 위트컴(28)이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다.샌프란시스코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방출대기 조처된 위트컴을 웨이버 클레임(선수에 대한 권리 양도 의사)을 통해 영입했닫고 밝혔다. 위트컴은 마이너 옵션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로 이동했다. 위트컴의 샌프란시스코 합류가 이목을 끄는 이유는 역시 대표팀 동료 이정후와의 재회 여부 때문이다. 위트컴은 지난 3월 열린 WBC서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팀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위트컴은 한국인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대회를 앞두고 태극 마크를 달았다.대회를 마친 후 휴스턴에 복귀한 위트컴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빅 리그 출전은 17경기에 그쳤고, 성적도 타율 0.130, 2홈런, 5타점 등에 그쳤다. 위트컴은 트리플A에서는 타율 0.274, 출루율 0.338,

Fri, 14 Aug 2026 14:37
‘325억 원 마무리 또 무너졌다’ 디아즈 붕괴→LAD ‘치명적 역전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이러려고 연평균 2300만 달러(약 325억 원)를 안겼나. 에드윈 디아즈(32)가 또 무너졌다. LA 다저스는 다 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4연전 중 1차전.이번 4연전은 LA 다저스에게 매우 중요하다. 내셔널리그의 지구 1위 3개 팀 가운데 2위 안에 들어야 디비전 시리즈 직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날 LA 다저스는 사사키 로키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맥스 먼시가 6회 때린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눈앞에 뒀다. 8회까지 4-2 리드.하지만 9회 승리를 확정 짓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디아즈는 무려 안타 4방을 허용하며 4-4 동점을 내주고 내려갔다. 이후 알렉스 베시아가 결승점을 내줬다.연평균 325억 원의 가장 비싼 마무리 투수가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 것. 결국 LA 다저스는 9회 삼자범퇴를

Fri, 14 Aug 2026 14:30
‘슈와버 멀티홈런’ 필라델피아, ‘꿈의 구장’ 매치서 미네소타 완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개인 통산 첫 메이저리그 통합 홈런왕을 노리는 카일 슈와버(33,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4년 만에 열린 ‘꿈의 구장’ 매치를 화려하게 장식했다.필라델피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오와주 다이어스빌에 위치한 필드 오브 드림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MLB 앳 필드 오브 드림스(Field of Dreams)‘를 가졌다.MLB 앳 필드 오브 드림스(Field of Dreams)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3번째.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이벤트.이날 필라델피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슈와버는 홈런 2방을 때리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6호, 37호 홈런이 나온 것.슈와버는 1회 미네소타 선발투수 타지 브래들리의 3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볼 카운트 2볼-0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화끈한 스윙을 가동한 것.이에 슈와버는 전날까지 35홈런으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맷 올슨, 요르단

Fri, 14 Aug 2026 11:30
‘4년 만에 열린 꿈의 구장 매치’ 슈와버의 축포→ML 단독 선두 등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자신의 첫 번째 메이저리그 통합 홈런왕을 노리는 카일 슈와버(33,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꿈의 구장’ 매치에서 홈런 선두로 올라섰다.필라델피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오와주 다이어스빌에 위치한 필드 오브 드림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MLB 앳 필드 오브 드림스(Field of Dreams)‘를 가졌다.MLB 앳 필드 오브 드림스(Field of Dreams)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3번째.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이벤트.이날 필라델피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슈와버는 1회 미네소타 선발투수 타지 브래들리의 3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이에 슈와버는 전날까지 35홈런으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맷 올슨, 요르단 알바레즈, 주니어 카미네로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 1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멀티홈런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홈런. 슈와버는 전반기에 무려 32홈런을 기록했으나,

Fri, 14 Aug 2026 09:01
‘마운드 복귀 이상 無’ 오타니, 투수 재활 순조로워 ‘PS 활약 기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이번 시즌 내 투수로 복귀할 전망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오타니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캐치볼 훈련 이후 불펜 마운드에서 투구 내용을 따라했다고 14일 전했다.오타니는 최근 200피트(약 61m) 캐치볼 훈련을 실시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마운드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타니는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왼쪽 무릎 통증으로 취소됐다. 이후 투수로는 개점 휴업인 상태.부상 이후 오타니는 최근 캐치볼에 이어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오타니의 오른쪽 이두근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무릎 통증으로 인해 상채에 부담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두근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에 오타니는 투수 재활을 멈

Fri, 14 Aug 2026 08:34
‘수비 도중 덕아웃 추락’ 프리먼, 밀워키전 정상 출전 ‘LA 다저스 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수비 도중 크게 넘어진 ‘베테랑’ 프레디 프리먼(37, LA 다저스)의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먼이 정상 출전한다.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양 팀의 4연전 중 1차전.이번 4연전은 LA 다저스와 밀워키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 각 지구 1위 팀 중 2위 내에 들어야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피할 수 있기 때문.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이날 1차전을 앞두고 프리먼이 포함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프리먼은 4번, 1루수로 나선다.앞서 프리먼은 지난 1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 8회 수비 도중 크게 넘어졌다. 1루 파울 플라이를 잡으려다 계단을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진 것.이후 프리먼은 8회 타석에서 토미 에드먼과 교체돼 부상에 대한 우려가 나왔으나, 별다른 검진을 받지 않았다. 또 이날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ri, 14 Aug 2026 08:00
‘24세 에이스’ 톨리, ‘첫 도미넌트 스타트’→보스턴 구했다 ‘5연패 탈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4세 왼손 선발투수가 최근 5연패로 기세가 꺾인 보스턴 레드삭스를 구했다. 페이튼 톨리(24)가 이번 시즌 최고 호투로 날아 올랐다.보스턴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4연전 중 마지막 4차전.이날 보스턴은 톨리의 8이닝 무실점 도미넌트 스타트 호투에 힘입어 토론토를 7-0으로 꺾었다. 이에 보스턴은 지난 9일부터 이어온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톨리는 8이닝 동안 91개의 공(스트라이크 6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과 탈삼진 4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2개. 개인 통산 첫 도미넌트 스타트. 최고 구속은 97.9마일(약 157.6km).또 보스턴 타선에서는 칼렙 더빈이 시즌 12호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토론토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여기에 세단 라파엘라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최고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Fri, 14 Aug 2026 07:26
‘드디어 이뤘다’ 슈어저, ML 역대 18번째 ‘3000이닝-3000탈삼진’ 달성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호투에도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하지만 ‘백전노장’ 맥스 슈어저(4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18번째 진기록을 달성했다.토론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4연전 중 마지막 4차전.이날 토론토 선발투수로 나선 슈어저는 5이닝 동안 92개의 공(스트라이크 61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과 탈삼진 4개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이날 타선이 보스턴 선발투수 페이튼 톨리에게 꽁꽁 묶인 데다 구원진까지 무너진 끝에 0-7로 패했다. 3연승 마감.하지만 성과도 있었다. 슈어저는 이날 1회를 1실점으로 마무리하며, 개인 통산 3000이닝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19년, 493경기(484선발)만.이에 슈어저는 메이저리그 역대 18번째 3000이닝-3000탈삼진을 동시에 달성한 투수가 됐다. 3000탈삼진 달성자는 단 20명. 3000이닝은 139명이다

Fri, 14 Aug 2026 06:55
‘1이닝 완벽 삭제’ 잰슨, 491번째 세이브 ‘역대 3번째 기록 9개 남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통산 500세이브 달성을 노리고 있는 켄리 잰슨(3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진기록에 9개를 남겼다.디트로이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이날 디트로이트 마무리 투수로 나선 잰슨은 3-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0개의 공(스트라이크 9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이에 잰슨은 자신의 시즌 15번째이자 통산 491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또 이번 클리블랜드와의 3연전에서만 2번째 세이브. 잰슨은 12일 1차전에서 팀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잰슨은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통산 500세이브에 단 9개만을 남겼다. 이번 시즌 내 달성할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물론 디트로이트와 잰슨에게는 2027시즌 구단 옵션이 있다. 잰슨이 2027시즌에도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 경

Fri, 14 Aug 2026 06:11
‘연장 11회 대주자→도루→득점’ 송성문이 발로 끝냈다…샌디에이고, 밀워키 꺾고 5연승 질주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발로 만든 승리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끝내기 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송성문은 1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대주자로 출전해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연장 11회말 홈을 밟아 팀의 4-3 승리를 도왔다.이 경기는 송성문과 밀워키 배지환(27)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2명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경기는 팽팽하게 흘렀다. 정규이닝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했다. 배지환이 먼저 그라운드를 밟았다. 연장 11회초 승부치기서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대주자로 2루에서 시작했고, 후속타자 게리 산체스의 좌익선상 2루타 때 여유롭게 홈을 밟았다.샌디에이고는 2-3으로 뒤진 11회말 마지막 공격서 역전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 송성문이 있었다. 1사 1·3루서 타이 프랑스의 대주자로 1루를 밟았다. 후속타자 잭슨 메릴의 희생플라이로 3루

hu, 13 Aug 2026 12:37
10G ‘2W8L’ 다저스 진짜 심각하네! 스쿠벌 쓰고 또 질 뻔…KC에 진땀승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LA 다저스가 타릭 스쿠발이 선발등판한 경기에서 겨우 승리하며 한숨 돌렸다.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다저스는 올해 남다른 각오로 시즌을 치른다.  2024시즌부터 이어오고 있는 월드시리즈(WS) 연패 기록을 늘리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보이며 과감한 투자에 나섰다. 단일 시즌 30홈런을 2차례 기록한 외야수 카일 터커와 함께 지난해 31세이브와 1점대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한 특급 마무리투수 에드윈 디아즈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해 뒷문을 보강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6시즌 트레이드 마감일(4일)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3대1 트레이드로 전력을 다시 한번 보강했다. 2024시즌부터 2연속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획득한 리그 최정상급 투수 스쿠발을 품었다.WS 우승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지만 성과는 미

ue, 11 Aug 2026 18:20
‘분명 팀은 이겼는데…’ 스쿠발 잘못 샀나? ‘2연속 피홈런-ERA 4.09’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팀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슈퍼 에이스’로 마운드를 이끌어 주길 바라며 영입한 타릭 스쿠발(31, LA 다저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LA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1차전.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스쿠발은 5이닝 동안 95개의 공(스트라이크 66개)을 던지며, 3피안타 3실점과 탈삼진 6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2개.스쿠발은 1회 잭 캐글리온에게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3회 2사 2루 상황에서 다시 캐글리온에게 2점포 허용.LA 다저스 타선이 3회 2득점, 6회 3득점하며 패전은 날아갔으나, 분명 스쿠발은 이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에이스다운 모습이 보이지 않은 것.스쿠발은 지난 3일 LA 다저스 이적 후 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실점과 탈삼진 6개를

ue, 11 Aug 2026 14:28
‘단일시즌 개인 최다홈런’ 이정후 살아났다! 9호 아치 포함 멀티히트로 3할 타율 회복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이후 3경기만의 안타, 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6경기만의 멀티히트를 작성한 이정후의 타율은 0.298에서 0.300으로 올랐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휴스턴 선발투수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초구 직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1루서는 웨스네스키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쳤지만, 땅볼 타구가 유격수 정면을 향하면서 병살타로 돌아섰다. 두 타석 모두 한가운데 직구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이정후는 3번째 타석서 폭발했다. 1-1로 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웨스네스키의 2구째

ue, 11 Aug 2026 13:55
‘9호 대포 X 멀티히트’ 이정후, 3할 타율 복귀 ‘팀은 연장 끝 패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비록 팀은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패했다. 하지만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시즌 9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3할 타율까지 회복했다.샌프란시스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1차전.이날 이정후는 홈런 1방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멀티히트.시작은 좋지 않았다. 이정후는 1회 유격수 플라이에 이어 팀이 0-1로 뒤진 3회 1사 1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이정후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헤이든 웨스네스키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이정후는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끌어당겼고, 이는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9번째 홈런

ue, 11 Aug 2026 13:39
‘6G 만에 터진 대포’ 이정후, 시즌 9호 홈런 작렬→두 자릿수 보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무려 61경기 만에 리드오프로 출격한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았다. 이정후가 6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샌프란시스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1차전.이날 샌프란시스코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헤이든 웨스네스키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이정후는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끌어당겼고, 이는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9번째 홈런.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멀티홈런 이후 6경기 만에 다시 대포를 가동했다. 또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한 시즌 10홈런 가능성도 크게 높였다.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ue, 11 Aug 2026 12:32
‘연 809억 원’ 터커, LA 다저스의 재앙으로 ‘wRC+ 104가 웬말이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연평균 5710만 달러(약 809억 원)의 외야수 카일 터커(29, LA 다저스)는 언제쯤 살아날까. 터커가 LA 다저스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터커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11경기에서 타율 0.244와 11홈런 54타점 64득점 96안타, 출루율 0.339 OPS 0.727 등을 기록했다.또 터커의 wRC+와 FWAR은 각각 104와 1.0에 불과하다. LA 다저스는 터커에게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기대했으나, 정반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터커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월간 OPS 0.702, 0.763, 0.679, 0.65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 개막부터 지난달까지 단 한 차례도 제몫을 다하지 못했다.문제는 터커의 몸값이다. LA 다저스는 지난 1월 터커와 4년-2억 4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연평균 6000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지불유예 3000만 달러가 있기 때문에 터커의

ue, 11 Aug 2026 09:40
‘3할 타율 복귀 조준’ 이정후, 61G 만에 ‘리드오프’ 출격 ‘1번-우익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상승세가 꺾이며 3할 타율이 무너진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리드오프로 복귀했다. 이정후가 1번 타자 자리에서 다시 고감도 방망이를 자랑할까.샌프란시스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는 양 팀의 3연전 중 1차전.이날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1번, 우익수로 나서는 선발 명단을 들고나왔다. 이는 무려 61경기 만의 리드오프 복귀.이어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지명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 라파엘 데버스-2루수 오슬레비스 바사베, 중견수 드류 길버트-포수 드류 카바노-좌익수 그랜트 맥클레이-3루수 크리스티안 코스 순이다. 선발투수는 오른손 블레이드 티드웰.이정후는 지난 5월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1번 타자로 나선 뒤, 약 세 달 가까이 여러 타순을 오갔다. 5번, 6번, 7번, 그리고 2번.가장 좋은 성적이 나온

ue, 11 Aug 2026 08:18
2026 포스트시즌 일정 발표→‘9월 30일 스타트-WS 7차전 11월 1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치열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팀은 어디일까. 2026 포스트시즌 일정이 발표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총 12개 팀이 치열하게 경쟁하게 될 2026 포스트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오는 9월 30일부터 시작된다. 또 월드시리즈가 7차전까지 갈 경우, 11월 1일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될 예정이다.우선 3선 2선승제로 열리는 양대 리그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휴식일 없이 열리게 된다. 지구 1위 팀 중 1, 2위는 디비전시리즈 직행.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지구 1위 중 3위 팀과 와일드카드 3위 팀, 와일드카드 1위와 2위 팀이 맞붙어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결정한다.이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또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모두 5전 3선승제다.계속해

ue, 11 Aug 2026 07:02
‘OPS 1.584 펄펄’ 보스턴 상승세 이끈 아브레유→‘AL 이주의 선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의 상승세를 이끈 메이저리그 4년 차 외야수 윌리어 아브레유(27)가 아메리칸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아브레유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7월에 이은 개인 통산 2번째.아브레유는 지난 한 주간 5경기에서 타율 0.438와 3홈런 9타점 7득점 7안타, 출루율 0.522 OPS 1.584 등으로 펄펄 날았다. 여기에 볼넷 5개와 삼진 2개.특히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홈런 2방으로 팀의 14-2 대승을 이끌었다. 또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이에 아브레유는 지난 10일까지 시즌 114경기에서 타율 0.255와 20홈런 63타점 64득점 111안타, 출루율 0.330 OPS 0.790으로 성적을 끌어올렸다.아직 타격 정확성과 선구안은 부족한 것이 사실. 하지만 아브레유는 지난해 기록한 22홈런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작성할 것으로 보

ue, 11 Aug 2026 06:41
‘두 번째 출격’ 스쿠발, ‘10G 2승 8패’ 침체된 ‘LAD 분위기’ 바꿀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침체에 빠진 LA 다저스를 살릴 수 있을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LA 다저스로 이적한 타릭 스쿠발(31)이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 나선다.LA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양 팀의 3연전 중 1차전.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지난 3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1대 3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스쿠발.또 상대는 디트로이트 시절 같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팀으로 매우 익숙한 캔자스시티. 이에 이날 LA 다저스 경기에 관심이 모이는 것.특히 LA 다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침체에 빠져있다. 7연패 뒤 1승. 그리고 다시 패배. 이에 지난 10일까지 70승 48패 승률 0.593을 기록했다.물론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7.5경기 차 앞선 선두. 지구 우승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는 아니다. 문제는

ue, 11 Aug 2026 06:11
‘4타수 무안타’ 이정후, 7G만에 3할타율 붕괴…김하성, 연장 10회초 대주자로 나서 결승 득점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연속 경기 무안타에 그쳐 타율 3할의 벽이 무너졌다.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9일·3타수 무안타)에 이어 연이틀 침묵한 이정후의 타율은 종전 0.301서 0.298로 내려갔다.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 이후 7경기만에 다시 3할의 벽이 붕괴됐다.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트로이 멜턴을 상대로 3구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말 2사 1루서 들어선 2번째 타석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1-1로 맞선 8회말에는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무사 1·2루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고 말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잡은 1사 만루서 라파엘 데버스의 병살타로

Mon, 10 Aug 20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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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축구 #

‘위기의 인판티노 회장’ 유럽-아시아-북중미 ‘불신임 투표’ 추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월드컵 민영화’ 논란으로 큰 물의를 빚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직에서 물러나게 될까. 세 대륙의 축구연맹이 뭉쳤다.로이터 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유럽(UEFA), 아시아(AFC), 북중미(CONCACAF)의 축구연맹이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세 대륙의 축구연맹은 월드컵 상업권 지분 매각, 이른바 ‘월드컵 민영화’ 계획을 강력히 비판하며 인판티노 회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이 매체는 “FIFA 112년 역사상 총회에서 현직 회장을 겨냥한 불신임안 투표가 진행된 사례는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역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월드컵 등 대회 운영 전담 영리 법인인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를 설립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이는 200억 달러(약 27조 6000억 원)의 지분 중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 최대 42억 달러(약 5조

Fri, 21 Aug 2026 14:18
[한국스포츠레저-스포츠동아 공동기획] EPL 개막 특집 ‘역대 최다 9개 팀 사령탑 교체’…과르디올라 떠난 맨시티부터 리버풀·첼시까지 새 감독과 출발, 요동칠 우승 판도 속 한국 선수 ‘0명’은 씁쓸한 현주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역대 최다인 9명 사령탑을 교체한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팡파르를 울린다. 리더십 전환에 따른 팀 스타일과 전술적 변화에 전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새 시즌 EPL 판도를 분석해봤다.EPL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과 승격팀 코번트리 시티의 대결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2016~2017시즌 8개 팀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새 감독을 맞이한 사실이 순위 경쟁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가장 큰 부담을 짊어진 인물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탈리아)이다. 2016~2017시즌부터 10시즌 동안 EPL 6회 우승을 일궈낸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스페인)의 후임이다. 2022~2023시즌 맨시티 코치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한 마레스카 감독은 높은 볼 점유율을 내세운 주도적인 경기 운

Fri, 21 Aug 2026 08:00
이강인 ATM 데뷔골에 스페인 감탄 “유니폼 팔려고 영입한 거 아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환상적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데뷔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이강인(25)에 대한 스페인 매체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아틀레티코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틴 대신 경기에 나서 후반 25분 균형을 깨는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오른쪽 측면에 있던 이강인은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잡아 중앙으로 파고든 뒤, 슈팅 찬스가 나자 지체 없이 왼발 감아차기로 말라가 골문을 열었다. 마치 과거 왼발의 달인으로 불린 아르연 로번의 이른바 ‘매크로’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돌파. 또 인버티드 윙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슈팅.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말라가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코의 2-0 승리.

Fri, 21 Aug 2026 07:30
‘2~3주 간격 비대면 회의 전환’ K-축구혁신위, 6차례 회의는 무엇을 남겼나…이제부터가 진짜 혁신의 관건→비대면 전환 속 권고 실효성·투명성 확보 과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축구혁신위원회(혁신위)가 6주간의 대면 회의를 마치고 새로운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혁신위는 1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공개 경청회를 끝으로 매주 진행해온 대면 회의를 마무리했다. 향후엔 2~3주 간격의 비대면 화상회의로 바뀐다. 박지성 공동위원장은 “필요하면 짧은 주기로, 급하지 않으면 여유롭게 기간을 잡아 업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혁신위는 지난달 6일 한국축구 전반의 개선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임시위원회로 출범했다.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이해관계자 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와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등 축구계 인사들과 법률·학계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혁신위는 6일 첫 회의서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의 후임을 뽑는 차기 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단 확대 및 충분한 준비기간 확보를 권고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

Fri, 21 Aug 2026 06:00
‘이젠 강인 시대’ 이강인, AT 마드리드 데뷔전 & 라리가 복귀전 결승 축포…“더 많은 포인트로 승리 쟁취”→골 만드는 포지션, 진짜 날개 달았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강인 시대’가 도래했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 ‘골든보이’ 이강인(25)이 데뷔전에서 결승포를 터트리며 새로운 도전을 힘차게 열어젖혔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 2026~20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 개막전서 후반 12분 교체로 들어가 13분 만에 원더골을 폭발해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가 프리킥 쐐기골을 넣었다.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아크 지역으로 움직여 말라가 수비진의 균열을 유도한 뒤 공간이 열리자 묵직하고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얻은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로 프리시즌 팀 합류가 늦었음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 득점은 2023년 5월 아틀레틱 클루브전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나온 라리가 복귀 축포다.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간 이강

Fri, 21 Aug 2026 00:01
[단독] ‘봉동 화타’ 지우반, 10년 머문 전북 떠난다…주말 울산전이 고별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K리그1 전북 현대가 큰 변화의 순간을 맞았다. ‘봉동 화타’ 지우반 올리베이라 재활 물리치료사(45·브라질)가 팀을 떠난다. 주말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홈경기가 고별전이다. K리그 관계자는 20일 “지우반이 전북과 결별한다. 울산전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신변을 정리한 뒤 이르면 주말 새 직장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우반은 중국 슈퍼리그 한 명문 클럽으로 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물리치료사에 주로 머문 전북과 달리 중국 클럽은 메디컬 디렉터(의료 총괄) 직책을 맡기기로 했다. 최근 좋은 조건의 제안을 받은 지우반은 K3리그 세미프로팀 당진시민축구단과 ‘2026~2027시즌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열린 전날(19일) 전북 관계자에게 떠나겠다는 의사를 처음 전달했고, 20일 김영민(마이클 김) 테크니컬 디렉터와 미팅을 통해 결별이 확정됐다. 10년 간 정든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정하는 것은 어려웠으나 구단 수뇌부의

hu, 20 Aug 2026 19:42
‘허벅지 부상’ 전북 영입생 도도, 이제야 보강훈련…‘구단 주도’ 스카우트 시스템 실패 & 좌초한 정정용 축구→코리아컵 좌절, 울산전 대위기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짜릿했던 영광이 불과 8개월여 만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시즌 ‘더블(K리그1+코리아컵)’을 일궜던 전북 현대가 완전한 좌초 위기를 맞았다. 전북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홈경기서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과 연장전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 과거 코리아컵에서도 전북은 종종 하위팀에 덜미를 잡혀 ‘자이언트 킬링’의 희생양이 되곤 했으나 당진전 패배의 충격은 상당하다. 앞서 정규리그서 제주 SK(1-3), 부천FC((2-3)에게 내리 3실점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진 이후 세미프로에게도 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여론은 완전히 돌아섰다. 명확한 컬러를 구축하지 못한 채 표류하는 정정용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꼭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더는 믿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공교롭게도 전북의 다음 상대가 ‘가문 라이벌’ 울산 HD다. 22일 홈에서 열릴

hu, 20 Aug 2026 17:36
[사커토픽] ‘라이언시티 현직 감독’ 카사스의 계약 문제 & 에이전트 이슈 안은 익명의 면접 후보까지…대표팀 임시 사령탑 선임도 참 어렵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하반기 예정된 6차례 A매치를 책임질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선임하는 작업도 쉽지 않다. 2026북중미월드컵 32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명보 전 감독(57)의 후임을 찾고 있는 대한축구협회는 지난주 외국인 지도자 5명을 면접 대상으로 압축한 뒤 19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인터뷰에 돌입했다. 남녀 A대표팀 최초로 공개 채용 형태로 진행되는 감독 선임 작업을 책임지고 있는 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 위원 3명 이외에 외부 인사 3명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1일까지 면접관으로 나섰다. 그런데 공개 지원에 자신의 프로필을 접수한 국내·외 지도자 22명 가운데 전강위의 높은 점수를 받아 추려진 5명 중에는 뚜렷한 리스크를 안은 일부가 포함됐다. 그 중 한 명이 헤수스 카사스 감독(53)이다. 라이언시티(싱가포르)를 이끄는 그는 외부에 공개된 인물 중 유일한 현직 사령탑이다. 올해 2월 라이언 시티 지휘봉을 잡은 카사스 감독이

hu, 20 Aug 2026 16:43
‘박항서 매직’ 잇는 김상식 감독, 베트남과 또 새 역사 도전…말레이시아 완파하고 현대컵 결승행, 태국 상대로 사상 첫 2연패 노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김상식 감독(50)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완파하고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에 올라 자국 사상 첫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베트남은 19일(한국시간)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16일 원정 1차전에서도 같은 점수로 승리한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 4-0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태국이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2일 태국에서 1차전, 26일 베트남에서 2차전을 치른다. ASEAN 현대컵은 2년마다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가대항전이다.이날 전반을 0-0으로 마친 베트남은 후반에 승부를 갈랐다. 후반 17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응우옌 쑤언 손이 볼을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응우옌은 후반 44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을 파고든 뒤 왼발 슛으로 멀티골을 뽑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김 감독은 경기 후 “응우옌이 결승에서는 3골을

hu, 20 Aug 2026 15:31
‘ATM의 새로운 7번이 왔다’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 [포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큰 관심 속에 이적한 이강인(25)이 2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말리가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이에 아틀레티코는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hu, 20 Aug 2026 14:56
‘ATM 데뷔 축포’ 이강인의 세리머니 [포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큰 관심 속에 이적한 이강인(25)이 2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말리가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이에 아틀레티코는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hu, 20 Aug 2026 14:53
‘ATM 데뷔전 선제 결승골’ 이강인의 강력한 슈팅 [포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큰 관심 속에 이적한 이강인(25)이 2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말리가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이에 아틀레티코는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hu, 20 Aug 2026 14:51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성 [포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큰 관심 속에 이적한 이강인(25)이 2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말리가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이에 아틀레티코는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hu, 20 Aug 2026 14:50
‘후반 교체 투입’ 손흥민, 5G 연속 침묵→LAFC 2G 연속 패배 ‘눈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이 후반 교체 투입된 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이 5경기 연속으로 침묵한 LAFC는 2경기 연속 패했다.L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라피즈와 MLS 21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LAFC는 0-1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이에 LAFC는 10승 4무 7패 승점 34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물렀다.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점 3점 차.단 LAFC는 밴쿠버에 비해 3경기를 덜 치른 상태. 이에 실제 승점 격차는 10점에 가깝다. 또 승점 1점 차인 2위 휴스턴 다이너무 FC보다도 2경기를 덜 치렀다.반면 콜로라도는 이날 승리로 3연승 행진을 달리며, 9승 1무 10패 승점 28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7위가 됐다. LAFC와의 격차는 승점 6점에 불과하다.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이날 손흥민

hu, 20 Aug 2026 13:57
‘7번 후계자에 극찬’ 그리즈만, 이강인 환상 데뷔골에 “Que chiiiiiiiiirlo!”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환상적인 데뷔골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의 전설도 감탄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데뷔전 골을 극찬했다.아틀레티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틴 대신 경기에 나서 후반 25분 균형을 깨는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중앙으로 파고든 뒤 왼발 감아차기로 말라가 골문을 열었다. 이강인의 환상적인 아틀레티코 데뷔골.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말라가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코의 2-0 승리.경기 후 아틀레티코는 구단 공식 SNS에 이강인이 홈구장에 모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영상이 게재됐다. 여기에 그리즈만이 댓글을 작성한 것.그리즈만은 ‘Que c

hu, 20 Aug 2026 11:13
“우리에게 필요한 골” 시메오네 감독, ‘데뷔전 환상골’ 이강인 극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환상적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데뷔전 결승골을 터뜨린 이강인(25)에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찬사가 쏟아졌다. 아틀레티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틴 대신 경기에 나서 후반 25분 균형을 깨는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중앙으로 파고든 뒤 왼발 감아차기로 말라가 골문을 열었다. 이강인의 환상적인 아틀레티코 데뷔골.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말라가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코의 2-0 승리.경기 후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에게 필요했던 골이다”라며, 이강인의 놀라운 활약을 극찬했다.또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hu, 20 Aug 2026 10:10
‘환상적인 ATM 데뷔골’ 이강인, MOM 이어 ‘33분 만에 평점 7.9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환상적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데뷔전 골을 터뜨린 이강인(25)이 교체 투입에도 불구하고 최고 선수에 선정된 가운데, 평점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아틀레티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틴 대신 경기에 나서 후반 25분 균형을 깨는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중앙으로 파고든 뒤 왼발 감아차기로 말라가 골문을 열었다. 이강인의 환상적인 아틀레티코 데뷔골.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말라가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코의 2-0 승리.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9점을 줬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다비드 한츠코 8.7점, 파블

hu, 20 Aug 2026 07:18
‘대한민국 에이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환상골’→‘MOM’ 선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을 이끄는 이강인(25)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는 이강인이 병역 관련 행정절차 때문에 스페인 현지 팀 훈련이 늦어졌기 때문이다.이후 이강인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틴 대신 경기에 나서 후반 25분 균형을 깨는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중앙으로 파고든 뒤 왼발 감아차기로 말라가 골문을 열었다. 이강인의 환상적인 아틀레티코 데뷔골.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가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말라가 골망을 갈랐다.이에 아틀레티코는 개막전에서 2-0으로 승

hu, 20 Aug 2026 06:36
여자대표팀 FW 케이시, 페예노르트 V1 입단…유럽 무대 재도전 나섰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케이시 유진 페어(19)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프라우먼1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재도전에 나섰다.페예노르트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국 엔젤 시티 소속 공격수 케이시와 2029년 6월까지 계약했다. 그가 우리 구단 여성팀인 프라우먼1(V1)서 중요한 역할을 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예노르트는 과거 남자팀서 송종국(48), 이천수(45·이상 은퇴), 황인범(30·FC포르투) 등이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 낯익은 팀이다.케이시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경기도 안양서 태어난 뒤, 미국서 자란 그는 플레이어스 디벨롭먼트 아카데미를 거치며 눈에 띄는 유망주로 거듭났다. 준수한 신체조건(키 178㎝)과 스피드가 장점으로 평가받았다.미국 내셔널위민즈사커리그(NWSL)과 스웨덴 다말스벤스칸서 활약은 아쉬웠지만, 페예노르트 V1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케이시는 2024년 1월 엔젤 시티 유니폼을 입

Wed, 19 Aug 2026 23:59
KFA 전강위, 임시 감독 선임 후 일부 위원 사퇴 의사 표명한 이유는? “정식 감독 선임은 새 전강위가 해야할 일”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일부 위원이 임시 감독 선임을 마친 뒤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강위는 남녀 A대표팀과 18세 이상 각급 연령별 대표팀의 지도자 선임과 대표선수 선발 등을 책임지는 조직이다. 현영민 해설위원(47)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현 전강위는 지난해 5월에 구성됐다. 지난달 초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57)이 2026북중미월드컵서 기대 이하의 성적에 대해 책임지고 사임하자 전강위 위원들 사이에선 ‘함께 물러나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나 정몽규 전 회장(64)이 퇴진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자 상황이 바뀌었다. 협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열릴 A매치 6경기에 한해 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을 뽑기로 결정했다. 신임 회장 취임과 새 전강위 구성을 거쳐 신임 감독을 뽑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만큼 대표팀 사령탑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 감독을 찾기로 했다.임시 감독 선발은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따라

Wed, 19 Aug 2026 18:45
[SD 천안 라이브] “중학교는 경기 부족, 고등학교는 입시 과부하”…K-축구혁신위가 마주한 유소년축구의 구조적 모순, 학습권·진학제도까지 개혁 과제로

[천안=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축구혁신위원회(혁신위)가 유소년축구의 구조적 문제를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들었다. 이제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제도 개선으로 연결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과제다.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혁신위 경청회를 열었다. 유소년 선수 육성과 환경, 제도 개선 방안 등이 주요 의제였다. 박지성·유승민 공동위원장과 최휘영 문체부 장관, 이영표 울산 HD 사외이사,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등 혁신위원 9명이 모두 참석했다. 별도의 발제 없이 선수와 학부모, 초·중·고 지도자, 시·도협회 및 연맹 관계자, 축구팬 등 100여 명의 의견을 들었다.현장에선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기회 부족과 대회 운영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김순호 경신고 감독은 “중학교 선수들은 1년에 큰 대회가 두 번에 불과하고 일부 고등학교 팀은 1년에 10경기도 치르지 않는다”며 “대회가 혹서기와 혹한기에 몰린다. 일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소년 대

Wed, 19 Aug 2026 17:51
‘28분 뛰고 패스 성공률 96%’ 김민재, 허벅지 부상 우려 지우고 프리시즌 마무리…짧아도 존재감, 새 시즌 타·우파메카노와 경쟁 계속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짧은 출전시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새 시즌을 앞두고 제기됐던 부상 우려를 지웠다.김민재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 친선경기에서 전반 33분 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후반 16분 요나탄 타(독일)와 다시 교체될 때까지 28분을 소화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4-2 역전승을 거뒀다.출전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안정감을 과시했다. 축구통계전문매체 풋몹 기준 김민재는 볼 터치 53회와 패스 성공률 96%(50회 중 48회 성공)를 기록했다. 공격지역으로 향한 패스도 12차례 연결했다. 수비에선 태클과 걷어내기를 한 차례씩 기록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6.7을 매겼다.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점이 고무적이다. 김민재는 15일 라이프치히와 텔레콤컵(3-1 승)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24분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치료를 받은 뒤

Wed, 19 Aug 2026 15:46
‘에이스 No.7’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출격 대기 ‘20일 오전 4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큰 관심 속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25)이 3년 만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전에 나선다.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말라가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강인은 지난달 25일 아틀레티코와 공식 계약했고, 11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강인의 병역과 관련한 행정 절차 때문에 팀 합류가 늦어졌다.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을 맞아 이강인과 알렉스 그리말도, 모르텐 히울만,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했다. 특히 이강인에게는 ‘에이스 넘버’인 7번을 줬다.이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달던 번호. 아틀레티코가 그만큼 새로 영입한 이강인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이강인을 왼쪽 측면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했다.이강인은 지

Wed, 19 Aug 2026 09:41
“우승하러 왔다” 로드리, 바르셀로나 이적 공식 확정→‘2030년까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골든볼에 빛나는 로드리(30)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이적이 공식 발표됐다.바르셀로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로드리와 오는 2030년 6월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BBC 등은 로드리의 이적료가 6500만 파운드(약 1243억 원) 수준이라고 발표했다.이는 로드리가 월드컵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과 180도 다른 결과.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가장 큰 라이벌이다.역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로드리는 로드리는 공 소유 능력과 탈압박, 빌드업 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 단 30세로 이제 최전성기가 지나가고 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또 스페인 국가대표로

Wed, 19 Aug 2026 08:38
AT 마드리드의 새로운 No.7 이강인, 현지서 입단식…“위대한 클럽에 합류해 영광…모든 트로피 원해”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의 새로운 ‘No.7’ 이강인(25)이 현지서 열린 입단식서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AT 마드리드 입단식에 참석했다. AT 마드리드는 지난달 25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에 최대 4000만 유로(약 654억 원)의 이적료를 주고 그를 데려왔다.이강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서 AT 마드리드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당시 그를 보기 위해 5만여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현지서 열린 입단식서도 그를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엔리케 세레소 회장(78·스페인) 등 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정도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세레소 회장이 이강인에게 등번호 7번이 적힌 유니폼을 손수 입혀주자 행사장은 환희로 뒤덮였다.이강인은 입단식서 “이런 위대한

ue, 18 Aug 2026 23:59
주도하는 축구, 냉철한 영입 판단부터 빈틈없는 스쿼드 관리까지…‘벤투의 오른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리더십, 월드컵 휴식기 이후 ‘유일한 8경기 연속 무패’ 제주를 만들었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제주SK 상승세의 바탕에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53·포르투갈)의 지도력이 있다.제주는 5월 18일부터 약 6주간 이어진 2026북중미월드컵에 따른 K리그1 휴식기를 마친 뒤 8경기에서 4승4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지난달 5일 김천 상무와 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1-1 무)를 시작으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같은 기간 K리그1에서 패배가 없는 팀은 제주가 유일하다. 시즌 초반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순위도 9승7무7패(승점 34)로 5위까지 끌어올렸다.올 시즌 제주에서 커리어 첫 정식 감독직을 맡은 코스타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의 수석코치로 2022카타르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함께했다. 제주에선 선수들 간 간격을 좁혀 특정 공간에서 순간적으로 수적 우위를 만든 뒤 유기적인 패스 연결로 빠르게 전진하는 축구를 구사한다.시즌 초반에는 낯선 전술에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ue, 18 Aug 2026 21:00
‘이번 주 온라인 면접’ 토렌트·모레노·카사스, 스페인 출신 3인에 쏠리는 시선…KFA가 공모 단계부터 못 박은 ‘게임모델’, 세 후보의 축구철학과 차이는?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 선임을 앞두고 스페인 출신 지도자들에게 시선이 쏠린다.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찾는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주말 지원자들의 서류 전형을 마치고 외국인 지도자 5명을 면접 대상자로 추렸다. A대표팀 최초의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임에서 협회가 요구한 대표팀 운영계획서의 첫 번째 항목은 축구철학과 게임모델이었다. 현재 대표팀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면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술적 방향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접 대상자 중 스페인 출신 지도자들이 눈에 띈다. 도메네크 토렌트 전 CF 몬테레이 감독(54), 로베르토 모레노 전 PFC 소치 감독(49), 헤수스 카사스 라이언 시티 감독(53)이다.토렌트 감독의 전술 키워드는 점유율이다. 그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스페인)을 수석코치로 보좌했다.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패스와 움직

ue, 18 Aug 2026 20:00
인판티노에 반기 든 FIFA COO, 공개 비판 3주 만에 전격 해임…‘보복성 인사’ 논란 확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핵심 사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케빈 라무르 FIFA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발언 3주도 지나지 않아 자리에서 물러났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한국시간) “라무르 FIFA COO가 인판티노 회장의 계획을 강하게 비판한 지 3주도 채 되지 않아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FIFA는 성명을 통해 “FIFA와 라무르 COO의 업무 관계는 17일부로 종료됐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양측 합의로 결별했다고 알렸다.그러나 해임 시점을 놓고 뒷말이 나온다. 라무르 COO는 최근 인판티노 회장이 추진한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 설립 계획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월드컵 등 FIFA 주관대회 운영을 맡을 FFE를 설립한 뒤 지분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 최대 42억 달러(약 5조 9320억 원

ue, 18 Aug 2026 10:00
마인츠 홍현석에게 차가운 이번 여름…프리시즌 명단 제외에 이적 가능성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마인츠(독일)서 입지가 좁아진 미드필더 홍현석(27)이 여름이적시장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독일 매체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18일(한국시간) “마인츠의 여름 프리시즌 기간 홍현석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프리시즌 막판 명단서 제외되며 전력 외로 분리된 모양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르스 피셔 감독(60·스위스)은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선수단을 정리해야 한다고 판단한 거으로 보인다. 홍현석 역시 이 범주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홍현석은 2024~2025시즌 헨트(벨기에)서 마인츠로 이적했다. 꿈에 그리던 유럽 빅리그에 입성했지만 정착에 어려움을 겪었다. 첫 시즌 분데스리가 23경기에 출전했지만 1도움에 그쳤고,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2025~2026시즌 낭트(프랑스)로 임대이적하며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노력했지만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낭트서 리그앙 6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올해 1월 헨트로 임대 구단을 옮겼지만, 벨기에 주필러리

ue, 18 Aug 2026 05:52
훈련 제외된 황희찬의 미래는? 다음달 2일 이적시장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15일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소속팀의 1군 훈련서 제외된 황희찬(30·울버햄턴)이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스타는 17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세자르 페이쇼토 감독(46·포르투갈)의 지시 하에 프리시즌 기간부터 1군 훈련서 제외됐다. 그는 21세 이하(U-21) 팀서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은 황희찬에게 ‘이번 이적시장서 팀을 떠나도 된다’고 통보했다. 이적시장 마감일은 다음 달 2일이다”고 덧붙였다.울버햄턴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된 뒤 새 판을 짜고 있다. 황희찬은 그 과정서 정리 대상이 됐다. 그는 울버햄턴의 프리시즌 전 경기(4경기)에 결장했다. 8일 포트 베일과 2026~2027시즌 카라바오컵 1라운드, 15일 블랙번 로버스와 챔피언십 개막전서도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2023~2024시즌 EPL서 29경기에 출전해 12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0

Mon, 17 Aug 2026 23:59
A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에 속도 붙이는 KFA, “최종 면접자 5명으로 압축…이번 주 중 온라인 면접 진행 예정”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 선임을 위한 서류 전형을 마친 대한축구협회가 이번 주중에 온라인 면접을 실시한다.축구협회는 17일 “지난 주말 대표팀 임시 감독 지원자 서류 전형을 마쳤다. 서류 적격 심사와 결과 검수를 진행했고, 지원자들에게 합격 여부를 통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번 주중에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안으로 적격자를 발표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총 5명이고, 모두 외국인 지도자다. 도메네크 토렌트 전 맨체스터 시티 수석코치(54)와 로베르토 모레노 전 PFC 소치 감독(49·이상 스페인) 등이 면접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자들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던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59·우루과이)은 서류 전형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전북의 K리그1과 코리아컵 제패를 이끌었고,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후보였다. 전북 재임 시절부터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관심

Mon, 17 Aug 2026 19:55
고른 득점 분포에 ‘뒤집는 힘’까지 장착한 서울…시즌 첫 역전승이 더 반가운 이유, 10년 만의 우승 향해 성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FC서울이 다양한 득점원을 앞세운 공격에 올 시즌 처음으로 뒤집는 힘까지 보여주며 10년 만의 K리그1 우승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송민규가 동점골을 넣었고, 2분 뒤 다시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정승원이 쐐기골까지 터트렸다.선두 서울은 14승5무4패(승점 47)로 2위 울산 HD(11승4무8패·승점 37)에 승점 10 앞서 있다. 정규리그 10경기와 파이널 라운드 5경기까지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으나,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정상 탈환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임에는 분명하다.서울의 강점은 고른 득점 분포다. 최전방 공격수 클리말라(폴란드)가 8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고 정승원(6골)과 송민규(5골)가 뒤를 잇는다. 대전하나전에서도 송민규가 2골, 클리말라와

Mon, 17 Aug 2026 18:00
‘41세’ 호날두, “이번 시즌이 마지막일 수도” 25년 현역 커리어 마무리 시사…“위대한 유산 남기고 싶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현역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수 있다는 가장 명확한 신호를 보냈다”며 최근 유명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그의 발언을 조명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이 축구선수로서 내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 위대한 유산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호날두는 은퇴를 여러 차례 암시했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앞으로 1~2년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지난달 6일 스페인과 2026북중미월드컵 16강전을 하루 앞두고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했다. 이후 이번 인터뷰에서 시즌 종료 후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호날두가 뛰고 있는 2026~2027시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16일 개막했고, 내년 5월까지 이어진다.은퇴 이후의 계획도 설명했다. 호날두는

Mon, 17 Aug 2026 14:40
‘리그스컵 부진’ 손흥민, 샌디에이고전 ‘골-팀 승리’로 아쉬움 씻을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 LAFC)이 리그스컵 탈락의 아쉬움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선두 등극으로 씻어낼까.LAF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FC와 MLS 20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현재 10승 4무 5패 승점 34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2위. 하지만 이날 승리를 거둘 경우,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선다.물론 LAFC는 밴쿠버에 비해 2경기를 더 치른 상황. 이에 여전히 밴쿠버의 서부 콘퍼런스 1위 가능성이 높으나, 일시적으로 LAFC가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다.현재 LAFC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으나, 리그스컵에서 좋지 않았기 때문.이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 손흥민은 월드컵 이후 지난 2일 밴쿠버전까지

Sun, 16 Aug 2026 08:46
[공식] 이강인, 박보검·블랙핑크 로제와 한솥밥…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이 박보검과 한솥밥을 먹는다.더블랙레이블은 14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더블랙레이블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 온 이강인 선수는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태도로 폭넓은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더블랙레이블은 이강인 선수가 그려나갈 새로운 모습과 도전에 항상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앞으로의 행보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이강인 선수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한다”고 전했다.더블랙레이블에는 박보검, 임시완, 이종원, 곽동연, 가수 태양, 전소미,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그룹 미야오, 올데이프로젝트, 프로듀서 테디, 쿠시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에 이강인이 이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다음은 더블랙레이블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

Fri, 14 Aug 2026 11:29
‘16세 유망주’ 이승리, 독일 마인츠 U-17 주장 완장 찼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2010년생 전도유망한 수비수 이승리가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05 17세 이하(U-17) 유스팀 주장이 됐다. 이승리는 2023년 1월 마인츠 U-13에 입단하면서 유럽 무대로 빠르게 향했다. 183cm의 건장한 피지컬을 갖춘 그는 안정적 수비력과 빌드업이 강점이다.경기 이해도가 높고 동료들과 소통에도 능한 이승리는 리더십의 측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새 시즌 마인츠 U-17의 주장에 선임됐다.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을 갖춘 독일 유력 클럽에서 한국 유망주가 주장이 됐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 분데스리가 클럽은 U-17과 U-19로 유스를 운영한다.이승리는 주장 데뷔전인 10일(한국시간) SV 베헨 비스바덴 U-17과의 독일축구협회(DFB) U-17 유소년리그 예선 F조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승리로 장식했다. 마인츠는 비스바덴을 2-1로 꺾었다.이승리는 “출중한 동료들이 많아 주장으로 선임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다

Fri, 14 Aug 2026 11:20
‘폭염 속 경기 신체적 부담 86.2% 압도적’ 프로축구 선수 ‘고통 호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추춘제 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프로축구 선수들이 폭염 속에서 경기하는 것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준다고 호소했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14일 살인적인 폭염과 관련해 남녀 프로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폭염 속 경기 강행이 선수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으로 인해 신체적 부담을 느끼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6.2%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그렇다가 45.2%(242명), 그렇다가 41%(220명)를 차지해 대다수의 선수가 현재의 기후 환경에서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음을 알렸다. 또 보통이다는 11.5%(62명)였으며,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합쳐서 2.3%(12명)에 불과했다. 대다수의 선수가 폭염으로 신체적 부담을 느끼는 것.경기 중 실제로 경험한 신체 이상 증상을 묻는 질문에는 복수 응답을 통해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

Fri, 14 Aug 2026 10:33
이동국 용인FC 디렉터,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지원’ 포옛 감독 사단에 합류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K리그2 용인FC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47)가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 공개채용에 지원한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59·우루과이)의 ‘사단’에 합류한다.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들은 13일 “이동국 디렉터가 포옛 전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를 중심으로 2026북중미월드컵 32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명보 전 감독(57)의 후임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규직은 아니다. 9~10월 국내서 개최될 4경기와 11월 중동 원정 2경기 등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6차례 A매치에 한해 A대표팀을 이끌어줄 임시 감독을 뽑는다. 지난달 30일 시작된 공채 서류 접수가 9일 마감된 가운데 지난해 전북의 ‘더블(K리그1+코리아컵)’을 이끈 포옛 전 감독도 국내·외 코치진을 구성해 지원했다. 지원자들은 감독 포함 5명에서 최대 7명 규모의 ‘

hu, 13 Aug 2026 20:37
한국 원정대 휴가 반납한 이강인, ‘잃어버린 시간’ 만회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알바레스·바에나 등 ‘WC 결승전 멤버’ 합동 트레이닝→13일 완전체 팀 훈련, 진짜 생존경쟁이 열렸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의 ‘골든보이’ 이강인(25)이 팀 휴가기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희망의 새출발을 예고했다. AT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마드리드 외곽의 시우다드 데포르티바 데 마하다온다에서 프리시즌 팀 훈련을 재개했다. 지난달 25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나 새식구가 된 이강인을 포함, 1군 선수단 전원이 모처럼 함께 한 첫 번째 풀 트레이닝이다. 훌리안 알바레스, 니코 곤살레스, 나우엘 몰리나,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 후안 무소, 티아고 알마다, 마르크 푸빌,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등 2026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대표팀 10명도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두고 훈련에 참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에 출전했던 48개국 선수들 모두에게 마지막 경기 이후 3주의 휴식을 의무화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달 초부터 프리시즌 훈련캠프를 열었으나 완전체

hu, 13 Aug 2026 16:47
‘7월 5경기 5골’ 서울 정승원, 생애 첫 K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

FC서울 정승원(29)이 7월 한 달 동안 5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처음으로 K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정승원이 7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EA)가 후원하는 이달의선수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후보는 해당 기간 경기에서 MOM(경기최우수선수),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 가운데 연맹 기술위원회(TSG) 투표(60%)를 거쳐 추린다. 이후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7월에는 K리그1 16~20라운드를 대상으로 김대원(강원FC), 마테우스(FC안양), 완델손(포항 스틸러스), 정승원이 후보에 올랐다. 정승원

hu, 13 Aug 2026 16:23
AFC, 강원-감바 오사카전 심판의 운영 문제 인지…14일 윤리 및 징계위원회 개최 예고 공문 전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서 심판진의 미흡한 경기 운영 문제로 피해를 입은 강원FC의 항의를 받아들여 윤리 및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강원 관계자는 13일 “AFC가 이날 오후 윤리 및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공문을 전달해 왔다. 장소와 시간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이튿날(14일) 열리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사안의 심각성을 AFC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강원은 11일 강릉종합운동장서 열린 감바 오사카(일본)와 2026~20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PO) 홈경기서 연장승부 끝에 0-1로 진 뒤, AFC에 공식 서한을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심판진의 미흡한 경기 운영 문제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AFC는 윤리 및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이 서한에 대한 회신을 보냈다.강원은 연장전을 앞두고 2명을 교체하려 했지만 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모하메드 가바옌 대기심(

hu, 13 Aug 2026 16:23
“당신 없는 삶과 축구를 어떻게 이어갈까요?” 메시의 절절한 사부곡에 직접 위로 메시지 남긴 호날두…평생을 싸운 세기의 라이벌도 결국 사람이더라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짤막한 두 줄짜리 문장에 전 세계가 뜨겁게 요동쳤다.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평생을 싸운 세기의 라이벌들은 가장 가슴 아픈 순간에, 따스한 위로를 주고받으며 뭉클한 감동을 줬다. ‘아르헨티나 리빙 레전드’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버지 호르헤의 죽음을 공개적으로 애도하자 ‘포르투갈 특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직접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호르헤는 지병으로 투병하다 8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병원에서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호르헤는 아버지이자 에이전트로 아들 메시가 위대한 축구선수로 성장하고 발전한 과정을 함께 해왔다. 메시는 “처음부터 날 지켜준 아버지 없이 무엇을 할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계속 축구를 해야할지 의문이 든다. (선수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함께 우리의 이야기를 마무리지을 수 없었던 건가”며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메시의 가족

hu, 13 Aug 2026 16:00
‘홈경기장 천장 석재 낙하’ 포항, 19일 코리아컵 홈경기 개최 불가…대체 경기장서 개최 불가피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홈경기장 포항 스틸야드의 천장서 석재가 떨어져 안전 점검에 돌입한 포항 스틸러스가 19일 벌어질 진주시민축구단과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6’ 16강 홈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포항 구단은 13일 “포항 스틸야드의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와 코리아컵 홈경기를 치르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 장소 및 경기 일정 등 세부사항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포항 구단은 10일부터 안전점검 업체 3곳에 스틸야드의 점검을 위탁했다. 8일 스틸야드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홈경기 도중 원정 테이블석 천장의 석재 일부가 떨어져서다. 당시 좌석에 앉아있던 관중 한 명이 손등을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점검 기간이 길어지면서 19일 진주전을 안방서 치를 수 없게 됐다. 현재 포항 스틸야드의 안전점검은 3개 업체가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아직 첫 번째 업체만 점검하

hu, 13 Aug 2026 15:22
손흥민 승부차기 성공…LAFC, 리그스컵 8강 진출 불씨 살렸다→14일 오스틴과 시카고 3차전 결과 기다려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이 승부차기를 성공한 가운데, LAFC(미국)가 2026시즌 리그스컵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LAFC는 13일(한국시간)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케레타로(멕시코)와 대회 페이즈 원 최종 3차전 홈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1차전에서 과달라하라(멕시코)를 승부차기 끝에 5-4로 꺾은 LAFC는 2차전 톨루카(멕시코)전 1-0 승리에 이어 케레타로전에서도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페이즈 원을 무패로 마쳤다. 리그스컵은 정규시간 90분 내 승리에 승점 3, 승부차기 승리에 2, 승부차기 패배에 1을 부여한다. 정규시간이 끝나면 연장 없이 곧장 승부차기에 돌입한다.리그스컵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8팀, 멕시코 리가MX 18팀 등 총 36팀이 겨룬다. 페이즈 원에서 팀당 다른 리그의 3팀과 맞붙은 성적으로 리그 내 팀들과 순위를 겨룬다. 각 리그의 상위 4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LAFC

hu, 13 Aug 2026 15:11
이강인 전 소속팀 PSG, 애스턴 빌라전 2-1 승리로 UEFA 슈퍼컵 2연패…AC 밀란-레알 마드리드 이은 사상 첫 대회 2연패 팀에 등극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2연패를 달성했다.PSG는 1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서 벌어진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2026 UEFA 슈퍼컵 중립경기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팀과 유로파리그(UEL) 우승 팀이 맞붙는 UEFA 슈퍼컵서 2연패를 달성한 건 AC 밀란(이탈리아·1989~1990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2016~2017년), PSG 뿐이다.2025-2026시즌 UCL 우승 팀 PSG는 하부 대회 격인 UEL을 제패한 애스턴 빌라보다 한 수 위였다. 공 점유율(56%), 패스 성공률(90%), 유효 슛(5회) 모두 상대(44%·80%·4회)에 앞섰다. 윙포워드 데지레 두에(프랑스)까지 1골·1도움으로 펄펄 난 덕분에 승리를 거머줘었다.두에

hu, 13 Aug 2026 11:40
WC 이어 AG 바라보는 이기혁, “3년 전엔 꿈꾸지도 못했던 무대였는데…리더십과 기량 모두 발휘해야죠”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계속 일어나니 더 열심히 해야죠.”강원FC 센터백 이기혁(26)은 꿈같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6월 축구국가대표팀에 깜짝 선발돼 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3경기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9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와일드카드(연령 초과 선수)로도 발탁됐다. 2021년 수원FC서 프로무대를 밟은 그는 매년 성장한 덕분에 올해 탄탄대로를 열었다.이기혁은 11일 강릉종합운동장서 열린 감바 오사카(일본)와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홈 경기서도 진가를 보였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상대 스트라이커 데니스 허멧(스웨덴)을 꽁꽁 묶었다. 후반 27분 왼쪽 풀백 홍철 대신 센터백 신민하가 투입된 뒤로는 수비 진영 왼쪽을 든든히 지켰다. 팀은 연장승부 끝에 0-1로 졌지만, 그의 활약은 나무랄 데 없었다.이기혁은 경기 후

Wed, 12 Aug 2026 23:59
‘양민혁 기록 넘었다’ 전북 18세 신성 김예건, 프로 데뷔골로 K리그 역대 최연소 ‘이달의 골’ 선정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전북 현대의 ‘18세 신성’ 김예건이 프로 데뷔골로 K리그 역대 최연소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김예건이 2026년 7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적인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팬 투표를 통해 주어지는 상이다.K리그1 16~20라운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김예건은 포항 스틸러스 완델손(브라질)과 경쟁했다. 김예건은 총 4973표(59.2%)를 얻어 3433표(40.8%)를 받은 완델손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으로 이어진 골은 김예건의 프로 첫 골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1일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원정경기(3-1 승)에 교체 출전했다. 후반 34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과감하게 시도한 왼발 중거리슛이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터트린 득점이었다.2008년 8월생인 김예건은 득점 당

Wed, 12 Aug 2026 15:57
호날두, 10년 열애 끝 조지나와 백년가약…다섯 자녀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하고 소박한 결혼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10년간 교제한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결혼했다.미국 ESPN과 AP통신 등 외신은 1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포르투갈 서부 연안 도시 카스카이스에서 로드리게스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예식은 가까운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이 함께 키우고 있는 다섯 자녀도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호날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로드리게스와 나란히 결혼반지를 낀 손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이름 첫 글자를 딴 ‘CG’라는 짧은 문구를 남겼다.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시작됐다. 호날두는 당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던 로드리게스를 처음 만났고, 둘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듬해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면서 공개적으로 교제 사실을 알렸다.로드리게스는 지난해 8월 자

Wed, 12 Aug 2026 14:53
“공정 논란으로 얻어맞고 서류 마감 하루 새 포옛 내정?” 日 매체 황당 보도가 당혹스러운 축구협회, “평가위 구성도, 후보군 공유도 아직 NO”…임시 감독 선임 절차대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전 감독이 2026북중미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선발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임시 사령탑이지만 공개채용이 진행 중이다. 협회는 이 과정서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우루과이)을 내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닛칸스포츠와 스포츠닛폰 등 주요 일본 매체들은 11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이 포옛 감독에 임시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일부는 ‘확실하다’고도 했다. 이후 일본발 보도를 국내 언론들이 다루며 떠들썩해졌다. 결론부터 밝히면 ‘사실 무근’이다. 여러 루트로 자신을 어필해온 포옛 감독은 9일 마감된 협회의 A대표팀 임시 사령탑 공개모집 서류접수에 응했다. 유력한 후보임은 분명하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임시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하는 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는 외부 인사가 필요한 평가위원회(평가위) 구

Wed, 12 Aug 2026 14:41
QPR→포츠머스→코번트리 찍고 베스테를로 향한 양민혁, 1년 반 사이 4번째 임대…유럽 무대 롱런, 벨기에서 마지막 희망을 잡아라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양민혁(20)이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벨기에 주필러리그의 KVC 베스테를로에 임대 이적한다. 기간은 2026~2027시즌이다. 4번째 임대 생활이다. K리그1 강원FC에서 프로 데뷔한 양민혁은 2024년 12월 토트넘에 합류했으나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하지 못했다. 토트넘 입단 직후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레인저스로 향해 유럽 무대 첫 시즌을 보냈다. 이어 2025~2026시즌을 앞둔 지난해 8월 다시 챔피언십 포츠머스로 임대됐고, 올해 1월엔 코번트리 시티로 재임대됐다. 베스테를로까지 포함해 1년 9개월 사이 팀을 4차례나 옮겨다녔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나 양민혁은 잉글랜드 무대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한 시즌 반 동안 3개 팀서 챔피언십 32경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과 리그컵서 각각 1경기씩 소화했을 뿐이다. 도합 1559분을 뛰며 5골을 넣고 2도움에 그쳤다. 특히 코번트리서 보낸 지난 시즌 후반기

Wed, 12 Aug 2026 14:06
前 잉글랜드 대표-맨유 선수 애슐리 영이 털어놓은 은퇴 배경…“2년 안에 고관절에 인공관절 수술 받아야 한다더라”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과거 잉글랜드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서 주전 윙어로 활약했던 애슐리 영(41)이 은퇴로 이어진 고관절 부상에 대해 토로해 눈길을 모았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지난달 유니폼을 벗은 영의 은퇴 배경은 고관절 부상이다. 23년에 걸친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한 끔찍한 부상이었다”고 보도했다.영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입스위치서 15경기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힘을 보탰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지난해 11월 고관절을 다친 뒤 커리어를 마감하게 됐다.영은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서 “지난해 11월 고관절을 다친 뒤 주사 치료를 받았다. 그때부터 진지하게 은퇴를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젊었을 적부터 ‘주사를 맞게 되면 분명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은퇴를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역시나 몸 상태가 가면 갈수록 나빠졌다”고 덧붙였다.영의 말대로 몸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됐

Wed, 12 Aug 2026 06:06
[SD 강릉 인터뷰] “감독인 나도 규정을 숙지하고 왔는데…”…정경호 강원 감독, 심판의 규정 숙지 미비 여파로 ACLE 본선 진출 좌절되자 아쉬움 토로

[강릉=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감독인 나도 규정을 숙지하고 왔는데…”정경호 강원FC 감독(46)은 11일 강릉종합운동장서 벌어진 감바 오사카(일본)와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PO) 홈경기서 연장승부 끝에 0-1로 패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2시즌 연속 ACLE 본선행이 좌절됐고, 하위 대회인 ACL2로 밀려난 사실도 아쉽지만 심판진의 미흡한 경기운영으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정규시간 동안 3차례에 걸쳐 선수 3명을 교체한 강원은 연장전을 앞두고 서민우(28)와 강준혁(27)을 빼고 이지호(24)와 김도현(22)을 넣으려고 했다. ACLE 규정은 교체 횟수 3회(하프타임 제외), 카드 5장이다.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교체 횟수와 카드는 각각 1회, 1장 추가된다. 강원엔 교체 횟수 1회와 카드 3장이 남아있었다.그러나 모하메드 가바옌 대기심(요르단)이 교체를 허락하지 않았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연장 전

Wed, 12 Aug 2026 01:13
[SD 리뷰 in 강릉] 강원, ACLE PO서 감바 오사카에 연장 승부 끝에 0-1 석패…골 결정력 부족-심판진의 미흡한 운영에 발목 잡히며 ACL2행

[강릉=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강원FC가 감바 오사카(일본)에 연장 승부 끝에 패해 2시즌 연속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강원은 2025~2026시즌 하부 대회인 ACL2 무대를 누비게 됐다.강원은 11일 강릉종합운동장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 2026~2027시즌 ACLE 플레이오프(PO) 홈 경기서 연장 승부 끝에 0-1로 졌다. 이로써 강원은 지난 시즌 창단 첫 ACLE서 16강에 오른 기세를 이번 시즌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2025~2026시즌 ACL2 우승팀 감바 오사카는 이번 시즌 ACLE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강원은 2025시즌 K리그1 5위로 ACL2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올해 4월 ACLE 출전팀이 기존 24팀서 32팀으로 늘어나며 ACLE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생겼다. 정경호 강원 감독은 감바 오사카전서 센터백 이기혁과 윙포워드 김대원 등 주전들을 모두 출전시키며 승리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강원전서 ACL2 우승 멤버

ue, 11 Aug 2026 22:13
[SD 현장 라이브] “아무리 늦어도 올해 안에는”…축구협회장 선거 ‘연내 실시’ 공감대, 심판 성접대 논란엔 “한국축구 신뢰 회복해야” 박지성 혁신위원장의 일침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축구혁신위원회(혁신위)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연내에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혁신위는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6차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을 비롯한 축구 행정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지성·유승민 공동위원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승희 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약 2시간 머리를 맞댔다.이번에도 핵심은 협회장 선거였다. 정몽규 전 회장이 지난달 6일 사퇴하면서 회장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출 기한을 기존 60일에서 최대 240일로 늘리면서 내년 2월까지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혁신위는 축구 행정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연내에 선거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지성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협회장 선거를 최대한 빨리 치르기로 했다. 올해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선거인단은 약 2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혁신위는

ue, 11 Aug 2026 19:45
女 U-20 대표팀, 폴란드 女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21명) 확정…25일 결전지로 출국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다음달 폴란드서 열릴 2026 U-20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U-20 여자대표팀의 폴란드 U-20 여자월드컵 최종 엔트리(21명)를 발표했다. 박윤정 감독(37)이 이끄는 한국은 2022년 코스타리카 대회와 2024년 콜롬비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4월 태국 방콕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4위까지 주어지는 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이번 U-20 여자대표팀엔 A대표팀에도 소집됐던 미드필더 남승은(20·버니즈 군마 화이트스타)이 발탁됐다. 그 외에 대학 선수 16명, 고교 선수 4명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남승은, 골키퍼 정다희(20·대덕대), 공격수 조혜영(20·고려대) 등은 직전 대회인 콜롬비아 대호에 이어 2회 연속 출전을 달성했다.프랑스, 에콰도르, 가나와 조별리그

ue, 11 Aug 2026 16:08
세금 축구단? 불타는 차량에서 운전자 구한 신창무와 프리드욘슨…광주FC 선수단의 조용한 선행, “시민구단의 선한 영향력으로 기억됐으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광주FC 선수단의 선행이 뒤숭숭하고 암울했던 축구계를 모처럼 환하게 웃게 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서 불타는 승용차로 달려들어 운전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가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영상엔 신창무와 프리드욘슨 등 일부 광주 선수들과 구단 버스 운전원인 김종문 주임이 광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 하행선 초입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 당한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광주 선수단은 8일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친 뒤 버스 2대로 돌아가던 9일 오전 2시 30분 무렵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했는데 트럭은 전복됐고, 승용차는 화염에 휩싸였다. 뒤를 따르던 광주 선수단 버스 1호차가 비상등을 켜고 정차했고, 신창무와 프리드욘슨이 재빨리 달려가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대피시켰다. 선수들이 구조활동을 벌이며 119에 신고한 사이 김 주임은 버스에 비치된 소화기를

ue, 11 Aug 2026 15:38
FA 신분으로 입대한 김천 이강현, “미래에 대한 불안보단 기대가 더 크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입대했지만 불안보단 기대가 더 크다.”김천 상무 미드필더 이강현(28)은 지난해 말 광주FC와 계약이 만료된 뒤, FA 신분으로 올해 1월 5일 입대했다. 전역 후 돌아갈 팀이 없지만 불안해하지 않는다. 그는 “군 생활은 내게 새 팀을 찾을 수 있는 쇼케이스 무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FA 신분으로 입대한 건 위험이 큰 선택이다. 군 생활 후반부에 큰 부상이라도 입으면 전역 후 팀을 찾기 힘들어지는 등 선수 생활이 꼬일 수 있다.그러나 이강현은 “지난해 말부터 많은 구단서 관심을 가져주셨지만, 팀을 구하고 입대하면 현실에 안주할 것 같았다. FA 신분으로 입대한 사실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입대 1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7일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가 소속팀 없이 입대하는 내게 ‘이 또한 좋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응원해 줘 마음이 놓였다”고 덧붙였다.이강현은 과거 FA 신분으로 입대했던 미드필더 한석종(

ue, 11 Aug 2026 15:32
‘완벽 벨기에 데뷔전’ 이한범, 팀 승리→MOM 선정→‘베스트 11까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벨기에 클뤼프 브뤼헤로 이적한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24)이 데뷔전 팀 승리와 최우수선수(MOM) 선정에 이어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벨기에 주필러리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2026-27시즌 리그 1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베스트11)’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이한범은 리그 베스트11 3-4-3 포메이션에서 중앙 수비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 데뷔 직후 최고의 모습을 자랑한 것.브뤼헤는 지난 8일 벨기에 브뤼헤에 위치한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코르트레이크와 2026-27시즌 주필러리그 개막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한범은 브뤼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또 이한범은 득점한 선수들을 제치고 MOM에 올랐다.이한범은 전반 5분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사이에 상대 공격수가 슈팅하자 태클로 막아냈다. 또 전반 21분에는 상대 중거리 슈팅을 몸으로 막아냈다.이

ue, 11 Aug 2026 11:20
‘라리가 복귀’ 이강인, 아틀레티코 훈련장 첫 방문→20일 공식 데뷔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한국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25)이 새로운 경쟁이 펼쳐질 곳으로 향했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이날 스페인으로 돌아왔다“라며, ”이강인이 이적 후 처음으로 마하다혼다를 찾았다“라고 전했다.마하다혼다는 아틀레티코의 훈련장이 있는 곳. 이강인이 지난달 25일 아틀레티코와 계약 후 약 보름 만에 처음으로 팀 훈련장을 밟은 것이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계약한 뒤, 스페인행 대신 국내에 머물렀다. 이는 이강인의 병역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앞서 이강인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았으나, 아직 대체복무를 마치지 않아 병역법상 해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해당 서류 절차가 늦어지면서 스페인 합류가 지연된 것. 이후 이강인은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비공식

ue, 11 Aug 2026 10:51
‘토트넘 데뷔 불발’ 양민혁, 4번째 임대 유력 ‘벨기에 베르테를로’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한 뒤,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양민혁(20)이 새로운 무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베스테를로가 토트넘과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완전 이적은 아니다.양민혁은 지난 2024년 K리그1 강원FC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토트넘과 계약했다. 하지만 양민혁은 아직 토트넘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지난해 1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돼 유럽 무대 첫 시즌을 보냈고, 2025-26시즌 직전에는 지난해 8월 포츠머스로 떠났다.이어 양민혁은 지난 1월 코번트리 시티로 다시 임대됐다. 토트넘과 계약했으나, 다른 영국 팀에서 임대 생활을 계속한 것.또 양민혁은 코번트리 이적 후 정규리그 3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사이 코번트리는 챔피언십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했다.무엇보다 중요

ue, 11 Aug 2026 10:17
이한범, 클뤼브 브뤼헤 데뷔전 MOM 이어 주필러리그 베스트11까지…김민재 잇는 ‘유럽파 센터백’ 성장 기대감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이한범(24·클뤼브 브뤼헤)이 벨기에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연이어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인 센터백의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이한범은 벨기에 주필러리그 사무국이 11일(한국시간) 공개한 2026~2027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의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한범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경기 직후 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최우수선수로 뽑히며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라운드 베스트11까지 차지하면서 벨기에 무대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이한범은 덴마크 미트윌란을 떠나 벨기에 명문 클뤼브 브뤼헤 입단을 발표한 지 닷새 만인 8일 KV 코르트레이크와 1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클뤼브 브뤼헤는 3-0 완승을 거뒀다.이한범의 활약은 대표팀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준 한국인 중앙

ue, 11 Aug 2026 10:13
‘이제 서류 마감했는데’ 日 매체 “한국 축구대표팀 새 감독은 포옛”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이제 서류 마감했는데?‘ 일본 매체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차기 사령탑으로 거스 포옛(59) 전 전북 현대 감독을 꼽았다.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 10일 한국의 새 감독으로 지난 시즌까지 K리그1 전북 현재를 이끈 포옛 감독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또 이 매체는 포옛 감독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열릴 예정인 A매치 6경기의 임시 감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전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령탑 자리를 공개 채용으로 뽑고 있다. 지난 7월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받은 상황.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A매치 6경기를 임시 감독에게 맡기기로 결정한 바 있다.포옛 감독은 2006년 영국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감독을 맡았다.또 포옛 감독은 선덜랜드, AEK아테네, 레알 베티스,

ue, 11 Aug 2026 08:59
더 용, 오른쪽 무릎 부상에도 수술 거부…바르샤와 관계 악화일로 걷나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FC바르셀로나(스페인)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29·네덜란드)이 오른쪽 무릎 부상에도 수술을 거부하고 있어 구단과 관계가 악화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더 용은 6월 30일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을 마친 뒤 6주가 넘게 지났지만 오른쪽 무릎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 회복 경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서 수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구단은 이미 보존적 치료로 회복을 시도하는 게 힘들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더 용이 수술을 거부하고 있어 구단 내부선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더 용은 2월23일 레반테전(3-0 승)이 마지막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다. 이후 9경기에 결장한 뒤, 복귀전인 4월11일 에스파뇰전(4-1 승)부터 내리 6경기를 교체로 투입됐다. 이후 다시 2경기 동안 자리를 비웠고, 그대로 시즌이 끝나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했다.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는데, 북

ue, 11 Aug 2026 08:24
“신뢰 깨뜨렸다” 유럽-북중미-아시아 “인판티노 회장 사퇴” 한목소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월드컵 사기업화’ 논란에 휩싸인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 각 대륙연맹의 퇴진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유럽축구연맹(UE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은 최근 인판티노 회장과 FIFA가 “신뢰를 깨뜨렸다”라고 전했다.이들은 “축구는 한 개인이나 기관의 소유가 아니다”라며, 최근 월드컵 등 FIFA 주관 주요 대회의 상업적 권리를 민간 투자자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려던 인판티노 회장을 비판했다.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월드컵 등 대회 운영 전담 영리 법인인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를 설립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이는 200억 달러(약 28조 3900억 원)의 지분 중 일부를 민간에 매각해 최대 42억 달러(약 6조 원)를 조달하려는 것.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 조슈아 쿠슈너가 세운 스라이브 이터널이 핵심 투자자가 될 예정

ue, 11 Aug 2026 07:40
튀르키예서 오현규-우에다 韓日 더비 열리나…페네르바체,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영입 추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가 일본 출신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아야세(28·페예노르트)의 영입을 추진한다.네덜란드 매체 VI는 11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페예노르트에 우에다의 영입을 위한 진지한 제안을 전달했다. 페예노르트는 우에다의 이적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에다는 페네르바체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라이턴, 리즈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미 페예노르트는 이적료 900만 유로(약 148억 원)를 들여 우에다의 대체자로 나초 페리(21·스페인)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현지선 페예노르트가 우에다를 매각해 발생한 이적료로 다른 포지션을 보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페예노르트가 책정한 우에다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410억 원)다. 축구통계전문 트란스퍼마르크트 기준 그의 시장가인 2000만 유로(약 328억 원)보다 다소 높은 금액이다.VI는 “우에다는 3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이번 여름

ue, 11 Aug 2026 06:04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지원 9일 마감’ KFA 전력강화위, 이르면 이번주 내 서류 평가…면접 형태는 고심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 지원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가 이르면 이번주 내로 서류 평가를 진행한다. 협회는 10일 “A대표팀 임시 감독 지원 접수가 9일 오후 5시 마감됐다. 전강위를 중심으로 한 평가위원회서 기한까지 확인된 지원자들의 서류를 토대로 후보군을 좁힌 뒤 면접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부에서의 불필요한 추측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여론전이 형성되는 상황을 우려해 정확한 지원자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축구계에 따르면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우루과이) 등을 포함한 국내·외 감독 5~6명 정도가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전강위는 외부 평가위원들과 주말 이전까지 머리를 맞대고 감독 후보군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면접 절차에 돌입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감독 개개인의 프로필뿐만 아니라 대표팀 운영계획을 꼼꼼하게 들여다본다. 협회는 지난달 30일 A대표팀

ue, 11 Aug 2026 00:05
서울 선두 질주-최소 실점 1위 이끈 GK 구성윤의 진심…“개인 성적 신경 쓰지 않아…그저 팀의 10년 만의 리그 우승만 생각한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팀의 10년 만의 리그 우승만 생각하고 있다.”FC서울 골키퍼 구성윤(32)은 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우승 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였다. 서울은 2016년 통산 6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무관에 그쳤지만 올해는 다르다. 리그 잔여 16경기를 앞둔 현재 13승5무4패(승점 44)를 기록하며 2위 울산 HD(11승4무7패·승점 37)에 승점 7 앞선 선두를 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서울의 선두 질주를 이끈 원동력은 올해 초 입단한 구성윤의 활약이다. 서울은 최철원(32·경주 한수원)과 강현무(31)가 부진한 지난해 38경기 52실점으로 최소 실점 9위에 그쳤고, 팀 성적도 6위로 아쉬웠다. 그러나 구성윤이 전 경기에 출전한 올해 최소 실점 1위(17실점)로 안정감을 얻었다. 탄탄한 뒷문에 힘입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구성윤은 최근 스포츠동아와 만나 “시즌 초반 어려운 경기를 잘 넘기면서 선수들 모두 자신감을 얻었다.

Mon, 10 Aug 2026 16:37
모두 돌팔매질할 때 “반성 & 대표팀 사랑 & 밝은 면” 언급한 AT 마드리드맨 이강인, ‘골든리더’ 진화한 ‘골든보이’…한국축구 걱정은 ‘오늘의 에이스’ 밖에 없네요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활짝 웃어도 되는 자리, 특별한 순간조차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의 ‘골든보이’ 이강인(25)의 표정은 마냥 밝지 않았다. 기대감보단 축구국가대표팀을 향한 사랑부터 당부했고, 반성을 언급했다. 이강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25일 몸값 4000만 유로(약 654억 원)에 ‘레드 & 화이트’ 클럽 일원이 된 그가 첫 선을 보인 무대였다. 팀은 1-3 역전패를 당했으나 이강인은 인상적이었다. 후반 18분 교체로 투입돼 최전방 투톱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30여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5만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날카로운 킥과 정확한 패스, 정교한 공간 활용 등 번뜩인 장면이 적지 않았다. 팀 훈련은 두 차례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이강인은 옅은 미소만 보였다. 월드컵 실패 파장으로 뒤숭숭한 한국축구의 분위기를 알고 있어서다. 대한축구협

Mon, 10 Aug 2026 14:45
황인범, 포르투 정규리그 데뷔 다음 기회로…개막전 벤치 지킨 채 팀 2-0 승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32·포르투)이 새 소속팀에서 정규리그 데뷔를 다음 경기로 미룬 가운데 포르투는 개막 첫 승리를 거뒀다.포르투는 10일(한국시간)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알베르카와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정상에 올랐던 포르투는 개막전 승리로 승점 3을 챙기며 통산 32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황인범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를 떠나 포르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82억 원)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입단 직후인 지난달 25일 애스턴 빌라(잉글랜드) 프리시즌 경기에 교체 출전했고, 2일에는 토레엔세 포르투갈 슈퍼컵에도 후반 교체로 나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날카로운 패스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1-0 승리에 힘

Mon, 10 Aug 2026 11:06
포항스틸야드 천장 석재 낙하에 놀란 프로축구연맹…K리그 전 구단 경기장 ‘긴급 안전점검’ 시행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포항스틸야드 관중석 천장에서 석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장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연맹은 10일 “포항스틸야드 관중석 천장 석재 낙하 사고의 경위와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점검 범위를 K리그 전체 경기장으로 확대했다. 각 구단은 다음 홈경기 개최 이전까지 시설물 점검을 마쳐야 한다.사고는 8일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경기 도중 발생했다. 천장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콘크리트 석재로 인해 원정석인 S구역 테이블 좌석에 앉은 한 명이 손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포항은 의료팀을 파견했다. 의료팀은 피해 관중에게 병원 이송 여부를 물어봤다. 관중은 괜찮다며 경기를 계속 관전하기를 원했다. 해당 관중은 사고 지점을 벗어난 곳에서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다.포항 관계자는 “1990년에 준공된 포항스틸야드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Mon, 10 Aug 2026 10:50
“펩은 뼛속까지 바르샤 사람이었네”…맨시티 로드리의 바르샤행 추진 이끈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잉글랜드) 미드필더 로드리(30·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스페인)행 추진을 이끈 인물로 과거 맨시티와 바르셀로나를 모두 이끈 펩 과르디올라 감독(56·스페인)이 지목됐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0일(한국시간) 방송사 COPE의 보도를 인용해 “로드리는 현재 바르셀로나 이적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영입 경쟁에 뛰어든 팀들이 많지만, 그가 바르셀로나만 바라보는 이유론 과르디올라 감독의 존재가 지목된다”고 보도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성인 무대 감독으로 데뷔했다. 데뷔 시즌인 2008~2009시즌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 사비 에르난데스(45), 안드레스 이니에스타(42·이상 스페인) 등을 앞세워 6관왕(스페인 프리메라리가·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코파 델레이·스페인 슈퍼컵·유럽축구연맹 슈퍼컵·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을 이뤄냈다. 현역 시절 세계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Mon, 10 Aug 2026 09:21
스페인 매체 아스도 주목한 이강인 영입의 파급력… 그리즈만 유니폼의 5배 이상 팔 것이라는 기대감에 경기 시간 조정 전망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스페인 매체 아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스페인)의 이강인(25) 영입이 구단 재정과 마케팅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아스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AT 마드리드에 가져올 영향력은 엄청날 전망이다. 경기력은 지켜봐야겠지만, 구단에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지난달 25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떠나 AT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AT 마드리드에 한국인 팬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벌써부터 기대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AT 마드리드 선수단은 6일 입국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이벤트 경기를 치르는 동안 팝업스토어 ‘까사 알레띠 서울(CASA ATLETI SEOUL)’이 서울 성수동에 개장했다. 구단 차원에서 준비한 유니폼 1만 장이 조기에 모두 판매되면서 일찌감치 2026~2027시즌 마케팅 대박을 예고했다.아스는 “AT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새 시즌 유

Mon, 10 Aug 2026 07:08
[SD 상암 라이브] 30여분이면 충분했다! ‘레드 & 화이트맨’ 이강인이 둥실 떠오른 상암벌, 뜨거운 환희와 따스한 갈채가 가득…“계속 발전한다”는 약속 꼭 지켜줘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후반 18분,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전통의 유니폼에 등번호 7을 새긴 한국축구 에이스가 터치라인에 서자 상암벌이 엄청난 함성으로 가득찼다. 모두 기다린 순간이자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된 순간이었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의 ‘골든보이’ 이강인(25)이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통해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로드리고 멘도사 대신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최전방 투톱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추가 시간 포함 30여분을 소화했다. AT 마드리드는 전반 43분 오른쪽 풀백 호르헤 도밍게스의 골로 앞섰으나 맨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에게 후반 12분과 14분 연속 실점했다. 후반 45분에는 라얀 아이트-누리에 추가골을 내줘 1-3으로 졌다. 결과는 아쉬워지만 “매순간 발전하고 성장하겠다”고 약속한 이강인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투입 직

Mon, 10 Aug 2026 00:05
[SD 상암 인터뷰] ‘맨시티전 석패’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 “이강인은 다재다능, 경기 리듬 좀 더 올려야”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기대감 가득했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방한 프리시즌 리턴매치서 아쉽게 패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스페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아르헨티나)의 표정은 어둡지만은 않았다. AT 마드리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맨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전반전 선제골에도 후반전 들어 오마르 마르무시에 멀티골을 허용한 뒤 라얀 아이트-누리에 쐐기골을 실점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교체로 투입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30여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2차례 슛이 모두 골대를 벗어났다. 선수단에 합류한지 사흘, 딱 두 차례 팀 훈련을 거쳐 나선 실전임을 감안할 때 충분히 강렬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서 “맨시티전은 높은 강도가 요구된 경기였다. 젊은 선수들이 잘 뛰어줬다”면서 “이강인은 경기 리듬을 찾으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같은 장소에서 끝난 팀 K리그

Sun, 09 Aug 2026 22:37
[SD 상암 라이브] 세상에, 한국 선수가 고국서 유럽 명문 입단식을 갖다니…이강인, “중요한 시기에 온 AT 마드리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큰 사랑을 보내주시길”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25)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스페인) 입단식이 상암벌서 진행됐다. AT 마드리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마친 뒤 이강인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6만여 홈팬들 앞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클럽 이적을 축하받는 입단식이었다. 전날(8일) 목동종합운동장서 가진 공식기자회견서 “어릴 적부터 지켜본 AT 마드리드의 일원이 돼 행복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님도, 구단도 날 많이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한 이강인은 이날 입단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에 좋은 팀으로 왔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 AT 마드리드과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럽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의 상징적 등번호인 7번을 물려받은 이강인을 축하하기 위해 과거 스페인의

Sun, 09 Aug 2026 22:20
[SD 상암 라이브] 이강인, AT 마드리드 유니폼 입고 첫선…세컨드 스트라이커 교체 출격 가능성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25)이 드디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다. AT 마드리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전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여름에 이은 프리시즌 두 번째 방한경기로 당시에도 두 팀이 격돌해 AT 마드리드가 이겼다.맨시티전은 2026북중미월드컵을 마친 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떠나 지난달 25일 아시아 축구 역대 이적료 2위인 4000만 유로에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공식 데뷔전이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았으나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지 않아 병역법상 군 미필 신분인 그는 국외여행 허가 갱신 절차가 늦어져 국내서 개인훈련을 하다 6일 전세기편으로 입국한 AT 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했다. 팀 훈련을 두 차례 밖에 소

Sun, 09 Aug 2026 18:47
동해안 더비 승리한 2위 울산, 달라진 공수 밸런스로 3연승 질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울산 HD가 공격진의 변화와 안정된 스리백을 앞세워 공수 밸런스를 되찾으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울산은 8일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11승4무7패(승점 37)로 2위를 지키며 선두 FC서울(13승5무4패·승점 44)을 승점 7 차로 추격했다. 지난달 26일 서울과 20라운드 원정경기(3-1 승)를 시작으로 3연승이다.공격진의 변화가 효과를 보고 있다. 울산은 서울전부터 전문 스트라이커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 이동경(29)을 최전방에 세우는 ‘제로톱’을 가동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말컹(32·브라질)을 원톱으로 활용하면서 롱볼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동경이 최전방에서 연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면서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짧은 패스가 살아났다. 이동경은 “처음에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9골·6도움으로 리그 공격포인트

Sun, 09 Aug 2026 16:00
‘2경기 연속 침묵’ 손흥민, 슛 없이 리그스컵 톨루카전 후반 교체…LAFC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1-0 승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이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지만 LAFC(미국)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LAFC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톨루카(멕시코)와 2026시즌 리그스컵 페이즈 원 2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이 주최하는 리그스컵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8팀과 멕시코 리가MX 18팀 등 총 36팀이 참가한다. 각 팀은 페이즈 원에서 상대 리그 소속 3팀과 맞붙고, 리그별 상위 4팀이 8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정규시간 승리 시 승점 3을 얻고,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승부차기 승리 팀에는 승점 2, 패한 팀에는 승점 1이 주어진다.6일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던 LAFC는 이날까지 승점 5를 쌓아 5위가 됐다. LAFC는 13일 BMO 스타디움에서 케

Sun, 09 Aug 2026 15:40
데뷔전에 MOM 받는 한국인 센터백이라니…이한범, 이미 브뤼헤를 매료시켰다→“벌써 집처럼 편안해, 더 발전 기대”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벨기에 무대로 향한 ‘포스트 김민재’ 이한범(24·클뤼브 브뤼헤)이 만점 데뷔전을 치렀다. 막강 화력을 앞세운 팀이 3골차 완승을 거뒀음에도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오브더매치(MOM)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한범은 8일(한국시간)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서 열린 KV 코르트레이크와의 2026~2027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개막전 홈경기에서 90분 간 철벽 수비를 펼치며 브뤼헤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리그 사무국은 공격수가 아닌 중앙수비수인 그를 MOM으로 뽑았다. 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축구국가대표팀 핵심 중앙수비수로 자리매김한 이한범은 미트윌란(덴마크)서 최근 벨기에 명문 브뤼헤로 향했다. 3년 계약으로 이적료는 옵션 포함 1050만 유로(약 173억 원)다. 이날 경기는 입단 발표(3일) 닷새 만으로, 새로운 동료들과 두 차례 밖에 훈련하지 못했으나 이한범의 플레이는 눈부셨다. 적극

Sun, 09 Aug 2026 14:47
[사커토픽] 14~15년전 ‘해외심판 성접대’ 스캔들 휘말린 KFA, “죄송하다” 사과했지만…더 무서운 이미지 추락과 불신→FIFA 징계 가능성은 ‘희박’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고소로 사상 초유의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대한축구협회가 십수년 전 해외 심판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어두운 과거까지 공개되면서 사면초가에 놓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실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협회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일부 국제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10여 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 서울 강남과 창원, 울산 등지에서 안마 업소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2014브라질월드컵 예선과 2012런던올림픽 예선, 해외팀 초청 친선전 등 7경기를 진행한 심판들에게 성 접대가 이뤄졌고, 5승2무를 기록했다. 불법업소 법인카드 사용이 당시 협회 부회장의 결재까지 받은 정황도 드러났다. 일부 직원의 일탈이 아닌, 협회 차원의 조직적 행위였다는 점에서 충격을 더했다. 협회는 8일 입장문을 내고 “기쁨을 드려야 하는 본연의 기능을 잃고 참담한 상황에 놓였다.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Sun, 09 Aug 2026 13:26
카스트로프, 어깨 탈구로 결국 수술대…수개월 이탈에 새 시즌 주전 경쟁·아시안컵 준비까지 ‘빨간불’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3·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프리시즌 도중 당한 어깨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르면서 새 시즌 초반 주전 경쟁은 물론 대표팀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묀헨글라트바흐는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스트로프가 며칠 내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개월 동안 팀에 합류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로타흐 에게른과의 친선경기(15-0 승)에서 어깨가 탈구됐고, 묀헨글라트바흐로 복귀한 뒤 추가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카스트로프의 부상은 6일 독일 테게른제에서 열린 로타흐 에게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발생했다. 후반전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2골을 터트리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후반 21분 오른쪽 어깨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상대 선수와 별다른 충돌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부상이어서 우려는 더욱 컸다.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Sun, 09 Aug 2026 11:59
FIFA, 인판티노 회장의 내연녀 특혜 의혹 등에 성명서 통해 대응…“선동-자극적 보도 용인하지 않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56·이탈리아)을 둘러싼 ‘내연녀 특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FIFA는 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서를 통해 “최근 보도엔 FIFA와 인판티노 회장에 관한 근거없는 주장과 거짓된 내용이 담겨 있다. 추측이나 암시는 사실인 것처럼 보도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FIFA는 정당한 감시와 검증을 환영한다. 그러나 감시라는 명목하에 사실이 왜곡되거나 FIFA의 발전을 저해하기 위한 의도적 논란이 만들어져선 안된다. 선동과 자극적 보도를 용인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BBC 등 유력 외신들은 FIFA가 지목한 최근 보도가 인판티노 회장의 내연녀 특혜 의혹을 다룬 기사라고 분석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7일 인판티노 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한 여성 직원과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UEFA는 이 직원이 퇴사할 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거액의 퇴직금을

Sun, 09 Aug 2026 10:20
즈베즈다 설영우, 시즌 전 경기(6경기) 선발출전…노비 파자르전서 풀타임 소화하며 2-0 승리에 힘 보태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츠르베나 즈베즈다 수비수 설영우(28)가 노비 파자르전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이번 시즌 전 경기(6경기)에 선발출전했다.설영우는 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온서 열린 노비 파자르와 2026~2027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0으로 이긴 즈베즈다는 개막 3연승을 달렸다.이로써 설영우는 수페르리가(3경기)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3경기)서 모두 선발출전했다. 이 기간 1도움을 기록하며 공수서 즈베즈다에 큰 보탬이 됐다. 설영우가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경기는 후반 25분에 교체된 지난달 29일 란FC(북아일랜드)와 UCL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가 유일했다. 그는 2024~2025시즌 즈베즈다에 입단해 99경기에 나서 8골과 16도움을 기록했다.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할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다.노비 파자르전서도 좋

Sun, 09 Aug 2026 09:52
PSG 이어 AT 마드리드 데뷔전도 고국서 하다니…‘레드 & 화이트 신입생’ 이강인, 마침내 상암벌에 뜬다→시메오네의 ‘골든보이’ 활용법은?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새로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스페인)에 합류한 ‘골든보이’ 이강인(25)이 데뷔전을 앞뒀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소속이었던 3년 전처럼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다. AT 마드리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강인이 AT 마드리드 소속으로 치르는 첫 경기다. 지난 시즌까지 PSG서 뛰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 등 수많은 우승을 경험한 그는 지난달 25일 이적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59억 원·옵션 500만 유로 포함),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 30일까지다. AT 마드리드 소식에 밝은 스페인 라디오 방송 코페의 후벵 우리아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의 세후 연봉은 500만 유로(약 81억 원) 정도다. 팀 내 톱5에 해당된다. AT 마드리드 선수단은 마드리드발 전세기편으로 6일 인천

Fri, 07 Aug 2026 07:49
경찰, 대한축구협회 서울 축구회관·천안 사무실 압수수색…‘홍명보 선임 의혹’ 서민민생대책위 고발 2년 만에 강제수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57)의 선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대한축구협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6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내 대한축구협회 사무실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축구협회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경찰은 협회 내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와 국가대표지원팀, 월드컵지원팀 등으로부터 감독 선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포렌식팀을 투입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 연락 기록과 PC 내 내부 문서도 수집했다.경찰은 2024년 7월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서 정몽규 전 협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이 직위를 이용해 대표팀 사령탑 선임을 승인, 이사회 의사결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이번 수사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의 고발로 시작됐다. 서민위는 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에 불공정한 특혜와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홍 전 감독과

hu, 06 Aug 2026 20:00
동해안 더비가 찾아온다…4연패 포항-2연승 울산엔 후반기 순위 싸움의 분수령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K리그 대표 명문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의 동해안 더비가 이번 주말 펼쳐진다. 이번 맞대결은 후반기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포항과 울산은 8일 포항 스틸야드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경기서 맞붙는다. 통산 상대 전적은 포항이 70승58무65패로 앞선다. 5월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올 시즌 첫 격돌에선 포항이 1-0으로 이겼다.하지만 포항(8승4무9패·승점 28)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리그 4연패에 빠져 5위서 8위로 3계단 내려앉았다. 지난달 25일 전북 현대전(0-2 패)을 마친 뒤에는 주포 이호재(26)가 독일 2부 다름슈타트로 이적해 화력도 떨어졌다. 이어진 1일 김천 상무전서 0-1로 졌다.그동안 좋은 기억이 많았던 동해안 더비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포항은 울산전서 승리하면 상황에 따라 5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포항 수비수 어정원(27)은 “팀이 4연패를 당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동해안 더비

hu, 06 Aug 2026 18:18
[SD 상암 인터뷰] K-폭염에 혀를 내두른 맨시티 곤잘레스-베티넬리,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상으로 힘든데…EPL, UCL 등서 경쟁력 보이려면 이겨내야 해”

[상암=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상으로 힘든 환경이다.”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선수들에게도 한국의 여름 폭염은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힘겨웠다. 팀 K리그와 맨시티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가 열린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오후 8시에 막을 올렸지만 기온과 습도가 각각 36도와 77%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매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카라바오컵, FA컵 등 약 60경기를 치르며 강행군에 익숙해진 맨시티 선수들도 ‘K-폭염’에 혀를 내둘렀다.스페인, 포르투갈, 잉글랜드서 산전수전을 겪은 수비형 미드필더 니코 곤잘레스(24·스페인)도 한국의 폭염이 힘겨웠다고 털어놓았다. 곤잘레스는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서 스포츠동아와 만나 “사실 스페인의 여름 기온도 한국과 비슷하다. 그러나 (습도가 높아) 한국서 치르는 프리시즌이 힘겨운 게 사실이다”고 돌아봤다.폭염서 진행되는 프리시즌이 나쁘지만

hu, 06 Aug 2026 09:56
[SD 상암 인터뷰] 맨시티전 통해 더 큰 꿈 그리는 손정범-김주찬, “빅리그서 뛰는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됐죠”

[상암=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빅리그서 뛰는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됐다.”팀 K리그 중앙 미드필더 손정범(19·FC서울)과 윙포워드 김주찬(22·김천 상무)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마친 뒤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팀 K리그는 맨시티에 1-3으로 패했지만 둘이 보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평소 해외 진출 욕심을 감추지 않은 둘은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그 이상으로 자신감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손정범과 김주찬은 K리그1서 존재감이 큰 유망주다. 손정범은 서울 입단 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잉글랜드)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프로무대에 데뷔한 올해 리그 18경기(1골·2도움)에 출전하며 알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 4년차 김주찬 역시 올해 K리그1서 1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맨시티전서도 좋은 모습을 보

hu, 06 Aug 2026 09:32
[SD 상암 인터뷰] ‘팀 K리그 3-1 격파’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 따라줘야…이적시장 장담 못해”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승리의 약속을 지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 엔조 메레스카 신임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맨시티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9분 만에 라얀 아이트-누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3분 만에 팀 K리그 김대원(강원FC)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전반 20분 티자니 라인더르스와 전반 23분 디빈 무바마의 연속골로 두골 차로 웃었다.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아무리 친선전이지만 (승리의) 결과는 우리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얼마나 발전했는지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맨시티의 일원이다. 떠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며 “라인더르스의 활약이 특히 만족스러웠다”고 칭찬했다. 숱한 이적설에 휘말린 앙투안 세메뇨에 대해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단을 둘러싸고 주변의 많은 추측이 따르고

Wed, 05 Aug 2026 22:42
[SD 상암 인터뷰] 맨시티에 1-3 패한 정정용 팀 K리그 감독, “많은 걸 체험하고 느낀 소중한 시간…우리 선수들, 더 성장하길”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최근 10년 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선전한 팀 K리그 정정용 감독(전북 현대)의 표정은 어둡지만은 않았다. K리그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팀 K리그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0-1로 뒤진 전반 12분 어정원(포항 스틸러스)의 도움을 받은 김대원(강원FC)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이후 2골을 더 내주며 아쉽게 졌다. 스코어 1-3에서 맞은 후반전에서 과감한 교체카드 활용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정 감독은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훌륭한 팀을 상대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비록 실점하고 졌지만 동점골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맨시티다. 엘링 홀란과 로드리 등 2026북중미월드컵에 출전했던 핵심 일부가 빠졌어도 객관적인 전력이나

Wed, 05 Aug 2026 22:28
[SD 상암 라이브] “이강인, AT 마드리드 나와!” 맨시티, 팀 K리그 격파하고 프리시즌 한국 투어 서전 장식…상암벌을 하늘색으로 물들인 축구 축제, 흥행은 2% 아쉬워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8월 한여름밤의 축구 축제가 펼쳐진 상암벌이 하늘빛으로 물들었다. 90분 내내 탄성과 함성이 가득했고, 형형색색의 컬러가 조화를 이룬 스탠드엔 흥분이 가시질 않았다. 후끈한 열기 속에서 최근 10년 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슈퍼 클럽’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웃었다. 맨시티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K리그 최정예로 구성된 팀 K리그를 3-1로 꺾었다. 이벤트 매치였음에도 양 팀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36도, 습도 77%의 혹독한 무더위를 뚫고 현장을 찾은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결과로 즐거움을 주고 싶다”던 팀 K리그 정정용 감독(전북 현대)과 “궁극적으로 이기는 게목표”라던 엔조 마레스카 맨시티 신임 감독의 의지가 경기에 고스란히 투영됐다. 화끈한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의 향연이었다. 전반 9분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측면서 연결된 볼이 문전 혼전 중

Wed, 05 Aug 2026 21:58
[SD 상암 라이브] 이동경이냐, 필 포든이냐…팀 K리그도, 맨시티도 총력전 예고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팀 K리그의 주장 이동경(울산 HD)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의 필 포든이 정면 충돌한다. 팀 K리그와 맨시티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갖는다. 맨시티의 방한은 2023년 여름 이후 3년 만으로 팀 K리그와 대결은 처음이다.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정경호 강원FC 감독이 코치로 나선 팀 K리그는 이동경과 야고(울산), 박태준(김천), 마테우스(안양),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 김대원, 이기혁(이상 강원), 어정원(포항 스틸러스), 야잔(FC서울), 안태현(부천FC), 김문환(대전하나), 송범근(전북)이 선발 출격한다. 맨시티도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으로 휴식 중인 엘링 홀란 등을 제외한 가용 전력을 총동원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배턴을 이어받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맨시티는 포든을 중심으로 앙투안 세메뇨, 마테오 코바치치, 리코 루이스, 압두코니르 후사노프, 요수코 그바르디

Wed, 05 Aug 2026 19:21
“폭염 속 선수·관중 안전 최우선” K리그1 22라운드·K리그2 21라운드 주말 전 경기 30분 늦춘다…모든 경기 ‘오후 8시 킥오프’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리그가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수와 관중, 현장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1과 K리그2 전 경기의 시작 시간을 일괄적으로 30분 늦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K리그1 22라운드 전 경기(5경기)와 K리그2 21라운드 전 경기(8경기)의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7시 30분에서 오후 8시로 변경했다”며 “이는 폭염 상황을 고려해 선수와 관중, 현장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발표했다.이번 결정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을 고려한 조치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남부 일부 지역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5일 기준 서울의 체감온도도 33도, 습도는 72%를 기록하는 등 높은 기온과 습도가 겹치며 야간에도 무더위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다.이번 조치에 따라 K리그1 22라운드 FC안양-대전하나시티즌, 부천FC-광주FC,

Wed, 05 Aug 2026 17:06
임시 사령탑 데뷔전은 에콰도르전으로…한국축구, 9월 에콰도르·우루과이와 맞대결 확정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의 9~10월 A매치 상대국이 모두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대표팀이 임시 감독 체제로 진행할 9월 국내서 개최될 친선경기에서 남미 국가들을 만난다. 에콰도르, 우루과이를 잇달아 상대한다”고 발표했다. 모두 2026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들이다. 대표팀은 우선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24일 에콰도르와 대결하고, 28일 우루과이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어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경기장과 킥오프 시간 등은 상대국과 협의하고 있다. 대표팀은 2026북중미월드컵 32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홍명보 감독이 사퇴한 뒤 사령탑이 공석이다. 협회는 9~10월 A매치 4경기와 11월 중동 원정 2경기를 사상 처음 공개 채용으로 선임될 임시 감독에게 맡기기로 했다. 서류 접수가 9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르면 21일까지 선임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새 감독의 데뷔전 상대로

Wed, 05 Aug 2026 16:26
김민재에게 ‘사포’ 선보인 제주 신입생 아이아스 “K리그 적응 끝났다…팀 승리가 내 공격 포인트보다 중요”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제주 SK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아이아스(30)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상대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며 새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아이아스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0-1로 뒤진 전반 1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김민재를 상대로 볼을 뒤꿈치로 들어 올려 넘기는 개인기인 ‘사포’를 성공시켰다. 이후 그가 연결한 패스는 이창민의 동점골로 이어졌다.제주는 이날 1-2로 패했지만 아이아스의 활약은 빛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되며 많은 시간을 뛰지는 않았지만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하게 움직였고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와 뒷공간 침투로 바이에른 뮌헨 수비를 흔들었다.경기 후 아이아스는 화제가 된 ‘사포’ 개인기에 대해 “아주 특별한 건 아니었다. 원래 가끔 쓰던 기술이다.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과감한

Wed, 05 Aug 2026 16:00
[SD 서귀포 인터뷰] “여기는 유치원이 아니라 경쟁의 무대”…바이에른 뮌헨과 당당히 맞선 제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원했던 두 가지 목표 모두 이뤘다”

[서귀포=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제주 SK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 결과보다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도 팀의 경쟁력을 보여준 점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제주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2로 졌지만 유럽 정상급 팀을 상대로 대등한 흐름을 만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후 코스타 감독은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선수를 시험하고 팀이 추구하는 축구를 보여줬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그는 “직전 경기였던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 이후 48시간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며 “평소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선수 기용 원칙도 분명히 했다. 코스타 감독은 “모든 선수는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는 유치원이 아니다. 경쟁을 통해 자리를 얻는 곳”이라며 “선수들은 우리가 매

Wed, 05 Aug 2026 08:27
[SD 현장 인터뷰] 팀 K리그~AT 마드리드전 앞둔 맨시티 필 포든, “이강인의 성공 기대”…마레스카 감독, “결과보단 실력 향상 중요”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와 주축 미드필더 필 포든이 팀 K리그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레스카 감독은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공식기자회견에서 “입국부터 많은 팬들의 환영과 환대를 받았다. 큰 기대를 안고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다. 선수 대표로 참석한 포든은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워밍업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기량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동경(울산 HD), 이승우(전북 현대), 기성용(포항 스틸러스),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등 K리그 최정예 자원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맞대결을 갖는다. 맨시티의 방한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까지 싹쓸이하며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직후인 2023년 여름에 이어 3년 만이다. 올해도 2025~

ue, 04 Aug 20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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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골프 #

‘7위 필요’ 임성재, BMW 챔피언십 첫날 공동 12위 ‘선두와 3타 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종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소 7위’에 올라야 하는 임성재(28, CJ)가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순항했다.임성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임성재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에 임성재는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또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자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J.J. 스폰, 크리스토퍼 고터룹(이상 미국) 등과는 3타 차이다. 또 공동 6위 그룹과는 2타 차.임성재는 2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5번 홀(파4)과 6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전반 1오버파.하지만 임성재는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는 10번 홀, 11번 홀, 14번 홀 15번 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Fri, 21 Aug 2026 09:01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R] ‘유쾌한 언더독의 반란’ KPGA 투어 데뷔 11년 차 정재훈 10언더파 완벽 출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언더독의 유쾌한 반란’은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투어 11년 차 정재훈(29)이 산뜻하게 출발하며 생애 첫 우승을 향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정재훈은 20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 경쟁에 나설 발판을 마련했다.2016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0위가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이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한 시즌 10개 대회 이상 출전한 대회가 2023년까지 4개 시즌에 불과할 정도로 철저한 ‘무명’에 가깝다. 올해도 주로 데이비드골프 투어(2부)에서 뛰고 있다. 올해 정규투어 출전 기록은 5월 KPGA 파운더스컵(공동 37위), 딱 1번 뿐이다.정재훈은 “고유승,

hu, 20 Aug 2026 16:01
‘생애 첫 타이틀 방어’ 기회 사라진 김민솔, 첫 우승 코스서 열리는 KLPGA 챔피언십서 아쉬움 푸나…1R 4언더파 선두권 출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지난해 드림투어(2부)에서 주로 뛰던 김민솔(20)은 추천 선수 자격으로 나선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또래들 사이에서 항상 늘 맨 앞에 있었던 그에겐 다소 뒤늦은 감이 있었지만, 극적으로 정규 투어에 입성한 그는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두며 화려한 2025시즌을 보냈다. 더 많은 포인트를 얻고도 신인 자격 기준에 출전 대회 수가 딱 1개 모자라 2006년생 동갑내기 서교림에게 신인왕을 넘겨주긴 했지만 충분히 인상적인 시즌이었다.그리고 2026시즌.김민솔은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거두며 투어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압도적인 신흥 대세’란 평가까지 받았다. 국가대표 시절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서교림이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로 3승 고지를 밟으면서 김민솔 독주 체제가 빅2 체제로 재편되긴 했지만, 현재까지 올 시즌 매번 한 걸

hu, 20 Aug 2026 14:19
“PGA 투어 복귀? 환영받지 못할 것” 매킬로이, LIV 골프 선수 비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인 로리 매킬로이(37, 북아일랜드)가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와 관련해 비판했다.매킬로이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는 PGA 투어 BMW 챔피언십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매킬로이는 이 자리에서 LIV 골프 선수들이 PGA 투어로 돌아오더라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매킬로이는 “(PGA 투어와 LIV 골프가) 언젠가는 통합될 것이나, 선수들이 복귀하는 길은 매우 험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의 지원 아래 지난 2022년 출범했다. 하지만 LIV 골프는 PIF가 이번 해를 끝으로 재정 지원을 끊기로 해 위기에 처했다.매킬로이는 LIV 골프가 출범할 당시 돈을 좇아 PGA 투어를 떠나는 선수들을 강력하게 비판해 왔다. 이는 매킬로이만의 의견은 아니

hu, 20 Aug 2026 09:35
KPGA 투어 20일 개막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으로 하반기 일정 돌입…장유빈 독주 체제 이어갈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두 달 가까운 여름 휴식기를 보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2026년 KPGA 투어 11번째 대회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이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6월 말 군산CC 오픈 이후 8주만에 열리는 대회다.디펜딩 챔피언 박상현(43)을 비롯해 총 144명 선수들이 출전해 하반기 첫 패권자를 가린다. 가장 눈길이 가는 선수는 장유빈(24)이다.2024년 KPGA 투어를 평정한 뒤 지난해 LIV 골프에서 뛰다 올 시즌 복귀한 장유빈은 이번 시즌 유일하게 2승을 거뒀다.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복귀 신고’를 한 뒤 이어진 5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톱10 진입에 실패하며 주춤했지만 6월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단숨에 다승 고지를 밟았다.군산CC 오픈을 공동 1

Wed, 19 Aug 2026 09:28
숫자로 보는 ‘역사와 전통’의 KLPGA 챔피언십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여자골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이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포천시에 있는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역사가 깊은 ‘KLPGA 챔피언십’인 만큼 알고 보면 재미있는 숫자와 기록들이 존재한다. 제48회 KLPGA 챔피언십을 200% 즐길 수 있는 ‘숫자로 보는 KLPGA 챔피언십’을 모았다.●4 : 고우순 ‘동일대회 최다 우승 기록’ 1990시즌 ‘KL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고우순은 이후 1992, 1994시즌에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1996시즌 ‘1996 삼성카드배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다. ‘KLPGA 챔피언십’에서 4승을 기록하며 ‘동일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획득한 그는 ‘KLPGA 챔피언십’에서의 4승과 ‘한국여자오픈’에서의 3승을 포함해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총 7승을 기록하며 ‘메이

ue, 18 Aug 2026 15:53
‘나란히 3승’ 상금 1위 김민솔 VS 대상 1위 서교림, KLPGA 챔피언십서 ‘넘버1’ 자리 놓고 정면 충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올해 나란히 3승씩을 거두며 ‘넘버1’ 자리를 다투고 있는 2006년생 동갑내기 김민솔과 서교림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정면 충돌한다.둘은 20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가든·팰리스 코스(파72)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2억7000만 원)에서 시즌 4승 고지 선점 경쟁을 벌인다.지난 4월 일찌감치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김민솔이 6월 시즌 첫 메이저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2주 뒤 맥콜·모나용평에서 정상에 올라 홀로 3승 고지를 밟았을 때만해도 올해는 김민솔의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2006년 신지애에 이어 20년 만에 신인왕과 상금·대상·다승·평균타수까지 5대 타이틀을 모두 싹쓸이하는 ‘신인 전관왕’을 노릴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김민솔도 ‘전관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하지만 서교림이 힘을 내면서 넘버1 경쟁은 미

ue, 18 Aug 2026 13:52
안나린 스탠더드 클래식 공동 5위, 1년 9개월 만에 톱5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안나린(30)이 올해 처음 톱10에 자리하며 남은 시즌 기대감을 키웠다.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28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합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안나린이 톱10을 기록한 건 지난해 마지막 출전대회였던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7위 이후 처음. 5위 안에 든 건 2024년 11월 21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공동 5위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2021년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수석합격해 이듬해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안나린은 아직 우승은 없고 이번 대회까지 통산 14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커리어 최고 성적은 2024년 이 대회에서 거둔 공동 2위다. 우승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

Mon, 17 Aug 2026 10:24
김시우 PO 1차전 준우승, 상금 30억 획득…김주형, 임성재도 PO 2차전 진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시우(31)가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올 시즌 3번째 준우승을 차지하며 또 한 번 날아올랐다. 김주형(24)과 임성재(28)도 선전하며 PO 2차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283억5000만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17언더파)에 8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상금 216만 달러(30억6000만 원)를 품에 안았다.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 단독 2위에 이은 이번 시즌 세 번째 준우승 기쁨을 누린 그는 페덱스컵 랭킹도 7위에서 4위로 끌어올려 상위 50명만 나가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었다. 상위 30명만 나서는 최종

Mon, 17 Aug 2026 09:56
‘PO 2차전 보여’ 임성재, PO 1차전 3라운드 공동 2위 ‘선두와 2타 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는 임성재(28)가 플레이오프(PO) 2차전 출전 전망을 밝혔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O 1차전 셋째 날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임성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임성재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에 임성재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샘번즈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이는 13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2타 차.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또 임성재는 공동 4위 그룹을 3타 차, 공동 10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렸다. 이에 임성재의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임성재는 1번 홀(파4) 버디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3번 홀(파5)에서 한 타를

Sun, 16 Aug 2026 09:27
‘위기의 LIV 골프’ 시즌 최종전 취소 가능성에 ‘욘 람 이탈까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막대한 자본을 앞세운 LIV 골프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며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BBC는 14일(이하 한국시각)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은 이달 말 예정된 팀 챔피언십 미시간(총 상금 4000만 달러)이 취소될 예정이라고 통보받았다”라고 전했다.이어 “세계적인 스타 욘 람이 LIV 골프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도 계속되는 가운데, 주최 측은 내년까지 대회를 진행할 주요 투자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라고 언급했다.LIV 골프는 이달 말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와, 팀 챔피언십 미시간 대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칠 예정. 하지만 마지막 대회가 취소될 위기라는 것.여기에 LIV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 람이 리그에서 탈퇴할 경우, 생존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 LIV 골프의 생명줄은 막대한 자금을 통한 스타 플레이어 확보.LIV 골프는 2022년 PIF의 막대한 자금 지원 아래 미국

Fri, 14 Aug 2026 14:03
‘페덱스컵 랭킹 53위’ 임성재, 반전 드라마? ‘PO 1차전 첫날 공동 6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반전 드라마가 나올까‘ 임성재(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첫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임성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임성재는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6타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개리 우드랜드, 크리스 고터럽, 버드 컬리(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이는 공동 선두 그룹과 단 1타 차. 마이클 토르비욘슨, 조던 스피스, 커트 기타야마, 제이크 냅, 마이클 김(이상 미국)은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임성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섰다. 단 임성재가 2차전과 최종전에 나서기 위해서는 1차전의 좋은 성적이 필요하다.만약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

Fri, 14 Aug 2026 09:43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선두권 출발’ 이다연, “메디힐 주최 대회에서 우승하는 첫 메디힐 선수가 되고 싶다”

[포천=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내가 메디힐 주최 대회에서 우승하는 첫 메디힐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작은 거인’ 이다연(29)은 2017년 메디힐 골프단 창단 멤버다. 당시 막내였지만, 창단 10년째를 맞은 올해는 어느덧 팀의 맏언니가 됐다. 2,3년 만에 메인스폰서가 바뀌는 선수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한 기업과 이처럼 길게 인연을 맺는 경우는 드물다. 이다연이 “성적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변함없는 응원을 해 주시는 권오섭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도 그래서다. 엘앤피코스메틱 권 회장은 “골프계에 찬바람이 분다”는 신문 기사를 본 뒤 2017년 아무 인연이 없던 골프단을 창단했고, 이다연과의 인연도 그때 시작돼 10년을 변함없이 함께 해 왔다.이다연은 13일 경기 포천시 몽베르CC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1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

hu, 13 Aug 2026 14:54
캘러웨이골프코리아, 비거리에 숏게임 컨트롤 갖춘 ‘슈퍼헥스 골프볼’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3일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 안정적인 숏게임 컨트롤을 균형 있게 구현한 신제품 ‘슈퍼헥스(SUPERHEX) 골프볼’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슈퍼헥스는 헥스의 DNA를 담은 3피스 골프볼로 비거리와 컨트롤, 타구감 가운데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췄다. 초·중급 골퍼는 물론, 편안하고 일관된 플레이를 원하는 골퍼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헥스 얼라인먼트 디자인(HEX Alignment Design)’. 골프볼 사이드 스탬프에 헥스 디자인과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뛰어난 시인성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퍼팅에서는 목표 라인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정렬할 수 있으며, 티샷에서도 목표 방향을 보다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슈퍼헥스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 프로모션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캘러웨이골프 공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슈퍼헥

hu, 13 Aug 2026 10:07
힘겨운 데뷔 시즌 보내는 황유민과 이동은, 반등 신호탄 쏠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23)과 이동은(22)이 나란히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둘 모두 부진이 깊어지면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황유민은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단 한 번도 톱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10차례 컷을 통과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12위로 선전했지만 6월 이후 열린 나머지 4개 메이저에서는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출전한 6개 대회에서 4차례 컷 탈락 고배를 마셨다.지난해 후원사 주최 대회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정상에 올라 LPGA 직행 티켓을 따낸 황유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의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현재 신인상 포인트 319점으로 1위 하라 에리카(일본·422점)에 이어 2위

Wed, 12 Aug 2026 09:41
‘전관왕’ 흔들리는 김민솔, 지난해 ‘퀀텀 점프’ 계기 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서 다시 날아오를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슈퍼 루키’ 김민솔(20)은 올 시즌 20년 만의 ‘신인 전관왕’에 도전하고 있다.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까지 총 18개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15개 대회에 나선 김민솔은 홀로 3승 고지를 밟고 신인상(1621점)은 물론 상금(9억8962만 원), 웰컴저축은행 대상(313점) 1위에 올라있다. 역대 KLPGA 투어에서 루키가 신인왕과 함께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상까지 5개 타이틀을 싹쓸이 한 건 2006년의 신지애가 유일하다.11일 현재 5개 타이틀 중 김민솔이 1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은 평균타수, 딱 하나다. 김민솔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전까지 이 부문에서도 1위를 달렸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 출전 후 곧바로 나선 탓에 제주에서 나흘 내내 70대 타수를 적어내며 6위로 밀렸다. 평균타수 1위 박현경(70.3798타)과 김민솔(70.6000타)의 격차는 0.2202타다.대상 부문

ue, 11 Aug 2026 09:55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공동 5위…페덱스컵 랭킹 26위 도약, PO 최종전 출전 파란불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주형(24)이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페덱스컵 랭킹을 대폭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120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를 달렸던 그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역전우승은 무산됐지만 올 시즌 4번째 톱10, 3번째 톱5란 값진 성과를 냈다. PO를 앞두고 페덱스컵 랭킹도 34위에서 26위로 8계단 끌어올렸다. 각각 상위 70명과 50명이 출전하는 PO 1·2차전 출전이 사실상 확정된 그는 2차전 종료 시점까지 상위 30위 이내 순위를 유지하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4타를 줄이고 합

Mon, 10 Aug 2026 10:12
‘부활’ 김주형,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공동 5위→‘4번째 TOP10’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부활에 성공한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4번째 TOP10 진입이다.김주형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김주형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 이에 김주형은 해리 홀과 공동 5위에 올랐다.우승을 차지한 마이클 브레넌과는 7타 차. 김주형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3위로 시즌 2승 가능성을 높였으나, 마지막 날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김주형은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3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주형은 TOP10 진입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34위에서 26위로 8계단 끌어올렸다.시작은 좋았다. 김주형은 3번 홀(파3), 6번 홀(파4) 버디로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하지만 11번

Mon, 10 Aug 2026 08:34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017년 신인왕 장은수, 정규투어 187번째 대회에서 감격 첫 승

[서귀포=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017년 신인왕을 차지했을 때까지만 해도 첫 우승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짐작하지 못했다. 신인왕을 다퉜던 박민지(당시 포인트 2위), 김수지(3위), 배소현(11위) 등 잘 나가는 동기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은 더 커졌다. 성적부진으로 2021년, 2023년, 2025년에는 드림투어(2부)에서 뛰는 아픔도 겪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았고, 인고의 세월을 거쳐 마침내 꽃을 피웠다.2017년 신인왕 장은수(28)가 정규투어 데뷔 10년 만에 첫 승 기쁨을 누렸다.장은수는 9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강채연, 문정민(이상 13언더파)을 단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획득했다. 정규투어 187번째 대회에서 거둔 감격

Sun, 09 Aug 2026 16:11
7언더파 몰아친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3R 단독 3위 도약, 공동 1위와 단 1타 차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주형(24)이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3위로 솟구쳤다.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119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63타를 쳤다. 사흘간 15언더파 195타를 기록해 전날 14위에서 3위로 11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 마이클 브레넌, 보 호슬러(이상 미국·16언더파)와는 단 1타 차.페어웨이는 단 한 번, 그린은 고작 두 번만 놓치는 정교한 샷이 돋보였다. 2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고 파4 홀에서 4개, 파3 홀에서 1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2년 9개월 만에 통산 4승을 달성했던 김주형이 마지막 날 역전 우승하면 시즌 2승과 함께 4년 만의 패권 탈환에도 성공하게 된다. 그는 2022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 기쁨을 누렸다.페덱

Sun, 09 Aug 2026 09:53
‘KLPGA 선수 15명 출전’ 판 커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

올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 있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이 다양한 티켓 패키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올해 대회는 5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15명이 출전하게 되면서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최고의 LPGA 스타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LPGA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만큼,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며, 밴티지 멤버십 등급과 구매 시기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먼저 8월 17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Fri, 07 Aug 2026 10:12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R]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우승 트로피, ‘6언더파 출발’ 박예지 이번에는 첫 승 꿈 이룰까

[서귀포=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우승 트로피, 이번엔 들어올릴 수 있을까.데뷔 첫 승에 도전하는 박예지(21)가 또 한 번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박예지는 6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사’(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폭염을 뚫고 버디만 6개를 잡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서어진, 신다인 등과 함께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권을 형성했다.국가대표 출신으로 2024년 정규투어에 입문한 박예지는 첫해 상금랭킹 85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14위에 올라 올해 정규투어에 재입성한 뒤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개 대회에 나서 11번 컷을 통과하며 준우승 1번 등 톱10 2번을 마크해 상금랭킹 35위에 자리하고 있다.최근 상승세도 돋보인다. 7월 초 열린 제16회 롯데 오픈에선 공동 2위에 올라 데뷔 후

hu, 06 Aug 2026 15:29
선수·갤러리 안전 최우선…폭염 총력 대응 나선 KLPGA

[서귀포=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전국에 걸친 기록적인 폭염 탓에 사상 최초로 5~6일 프로야구 5개 구장 전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가 6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개막했다.야외에서 5시간 가까이 경기를 하는 골프는 선수는 물론 갤러리도 폭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비록 중간중간 우산을 쓸 수 있고, 해발 190m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처럼 대부분 골프장이 도심보다 온도가 낮은 중산간지대에 위치하지만 철저한 사고 예방은 예외가 있을 수 없다.제주 지역은 이번 대회 기간 최고 기온이 예보 기준 섭씨 33도 수준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서울 등 내륙 지역보다 4~5도 낮은 비교적 양호한 여건이지만 KLPGA와 이번 대회 스폰서인 제주개발공사는 혹시 모를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폭염 대응을 대폭 강화했다.선수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코스 전 홀에 아이스박

hu, 06 Aug 2026 13:57
양평군, 집행부·의회 정례 차담회 시작.. ‘협치 행정 본격화’

∎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정기 소통…군정 현안 공동 논의∎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주요 현안 협력 강화 공감경기 양평군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민선 9기 첫 집행부·의회 정례 차담회를 열고 군정과 의정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차담회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소통 창구로,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협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차담회에는 전진선 군수와 국장, 지민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교육선, 양평자원순환센터 매립장 연장,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전 군수는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민생 중심의 협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양평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Wed, 05 Aug 2026 17:19
‘아이언의 달인’ 유해란, LPGA 사상 첫 그린적중률 80% 돌파할까…현재 79.82%로 역대 1위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25)은 4년 차를 맞은 올 시즌 투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지난해까지 매년 1승씩을 수확하다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두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패권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따냈다. 지난주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에 ‘그쳐’ 메이저 3연승은 무산됐지만 CME 글로브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평균타수) 부문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모두 2위에 랭크돼 있다. 세계랭킹도 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미국 진출 후 매년 성장하다 올해 활짝 꽃을 피운 유해란의 장기는 송곳 아이언이다. 지난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 라운드 최소타(60타) 신기록을 작성했을 때, 현지 중계진은 “지구에서 가장 아이언을 잘 치는 선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아이언의 달인’ 면모는 기록으로도 입증된다. 올해 드라이버

Wed, 05 Aug 2026 09:08
고향 제주에서 데뷔 첫 2연패 도전하는 ‘제주 강자’ 고지원, “타이틀 방어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고향 제주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고지원(22)이 데뷔 첫 우승 기쁨을 누렸던 제주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고지원은 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에서 시즌 2승 및 통산 4승을 정조준한다.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 2023년 정규투어에 입문한 고지원은 성적 부진으로 드림투어(2부)를 병행하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고지우의 동생’이란 그늘에서 벗어나 마침내 당당히 ‘고지원’이란 이름으로 팬들 앞에 섰다. 기세를 몰아 10월 S-OIL 챔피언십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2승을 모두 고향 제주에서 챙기면서 ‘제주 강자’란 별명도 얻었다.올해 흐름도 좋다. 4월 더 시에나 오픈에서 국내 개막전 우승 영광을 안으며 일찌감치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등 상반기 13개 대회에서 10번 컷 통과

ue, 04 Aug 2026 09:56
던롭스포츠코리아, KBO 리그 10개 프로구단 아이덴티티 담은 ‘스릭슨 KBO 컬렉션’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KBO 리그 10개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스릭슨 KBO 컬렉션’을 3일 출시했다.‘스릭슨 KBO 컬렉션’은 각 구단의 로고와 유니폼, 마스코트를 골프볼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KBO 팬들에게 익숙한 구단의 상징을 스릭슨만의 골프 컬렉션으로 재해석했다.이번 협업은 KBO 리그가 가진 친숙한 콘텐츠와 구단별 개성을 골프에 접목해 새로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릭슨은 ‘TEN PASSIONS, ONE SHOT’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 다른 10개 구단의 개성과 팬심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완성했다. 단순히 구단 로고를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야구공을 연상시키는 실밥 그래픽과 구단별 컬러, 유니폼, 마스코트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반영했다. 또한 골프볼뿐 아니라 롱티와 볼마커까지 함께 구성해 티잉 구역부터 그린까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소속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스릭

Mon, 03 Aug 2026 14:41
‘갈 길 바쁜’ 임성재, 로켓 클래식 공동 15위 마감…김시우, 공동 42위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임성재(28)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1000만 달러·143억2000만 원)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순위를 8계단 끌어올렸다. 딱 1타가 모자라 톱10 진입은 불발됐지만 67타~69타~66타에 이어 4라운드에서도 67타를 쳐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4일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기대감을 키웠다.정규 투어가 윈덤 챔피언십만을 남겨둔 가운데 임성재는 페덱스 랭킹 57위가 돼 70위까지 나가는 PO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50위까지 출전하는 2차전 BMW 챔피언십과 30위까지 나서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불투명한 상태다.3라운드까지 공동 11위에 자리해 시즌 11번째

Mon, 03 Aug 2026 12:40
남자부 박준영·여자부 강서연, ‘KJGA 회장배-퍼시픽링스 코리아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우승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 코리아(대표이사 장옥영)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허남양)과 함께 개최한 ‘제37회 KJGA 회장배-PLK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with Mizuno Dream Cup’이 박준영과 강서연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7월 27~29일 예선을 치른 뒤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본선 3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중·고등학생 선수 932명이 예선에 출전했고, 이 가운데 240명이 본선에 올랐다.남자부에서는 박준영(17·청주신흥고 2)이 최종합계 207타(72-68-67)를 적어내며 정상에 올라 2027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 풀시드권을 손에 넣었다. 이승민(18·대경문화예술고 3)과 박성빈(14·신성중 2)은 나란히 최종합계 210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여자부에서는 강서연(17·신성고 2)이

Mon, 03 Aug 2026 10:25
공동 6위로 메이저 3연승 무산된 유해란, “도전 자체가 좋은 경험”…日 구와키 깜짝 우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도전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다.”메이저대회 3연승에 도전했던 유해란(25)이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유해란은 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143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 공동 2위로 출발해 역전 우승을 노렸던 그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적어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지난달 12일에 끝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이자 투어 역사상 통산 3번째 한 시즌 메이저 3연승을 정조준했던 그는 “역사에 남는 것을 못 이뤄 아쉽다”며 “많은 선수가 하고 싶어 하는 도전인데 시도한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다”고

Mon, 03 Aug 2026 10:00
‘AIG 오픈 공동 6위’ 유해란, ‘메이저 3연승’ 무산 ‘日 구와키 우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리던 유해란(25)의 도전이 아쉽게 불발됐다. 하지만 유해란이 다시 한번 TOP10에 진입하며 기세가 꺾이지 않았음을 보였다.유해란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유해란은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이에 유해란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유해란은 지난 6월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뒤 지난달 12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했다.이에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메이저 3연승 대기록에 도전했으나, 공동 6위로 마무리했다. 단 TOP10에 오른 것은 큰 수확.유해란은 이날 4라

Mon, 03 Aug 2026 08:50
트리플 보기 악몽 걷어낸 샷 이글…이다연,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 및 통산 10승 달성

[원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트리플 보기 악몽을 샷 이글로 말끔히 걷어내더니 결국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작은 거인’의 뚝심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이다연(29)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시즌 첫 승 및 통산 10승을 달성했다.이다연은 2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김수지(11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을 품에 안았다.선두 김수지에 2타 뒤진 합계 9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한 이다연은 3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5번(파4) 홀에서 두 번째 샷이 아웃 오브 바운즈(OB) 지역으로 향해 단숨에 3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듯 했다. 하지만 9번(파4) 홀에서 123m 거리에서 친 두 번

Sun, 02 Aug 2026 16:21
김시우 3R서 21계단 껑충, 공동 11위…시즌 11번째 톱10 가시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시우(31)가 순위를 21계단이나 끌어올리며 시즌 11번째 톱10 에 다가섰다.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1000만 달러·144억6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32위에서 21계단 상승한 공동 11위로 도약했다.단독 선두 데이비스 라일리(미국·15언더파)와는 5타 차. 역전 우승은 쉽지 않지만 마이클 김(미국) 등 공동 7위그룹 4명과 1타 차, 캐머런 영(미국) 등 공동 3위 그룹 4명과 2타 차에 불과해 충분히 톱10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김시우는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10 10번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7위에 올라있다.임성재(28)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합계 8

Sun, 02 Aug 2026 09:32
3타 차 공동 2위로 내려앉은 유해란, “아직 기회 남아있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해란(25)이 단독 선두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선두와 3타 차로 충분히 역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다.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끝난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144억6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를 묶어 3타를 잃었다.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솟구쳤던 그는 사흘 합계 4언더파 209타를 쳐 지노 티띠꾼(태국),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루시 리(미국), 구와키 시호(일본)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1위로 올라선 재미교포 노예림(7언더파)와는 3타 차.6월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지난 달 12일에 끝난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 20

Sun, 02 Aug 2026 09:21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김민주, “마지막 홀 더블보기? 매도 미리 맞는게 낫다. 예방주사로 생각”

[원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민주(24)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시즌 첫 승 및 통산 2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김민주는 31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첫날 7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던 그는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2위 이예원(9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솟구쳤다. 10번(파4) 홀에서 출발해 13번(파5)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민주는 15~18번 홀 4연속 버디를 앞세워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2번(파4) 홀에서 재차 1타를 더 줄였지만 4~5번(이상 파4) 홀 연속 보기로 뒷걸음질을 쳤다. 8번(파3)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지만 마지막 9번(파4) 홀에서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즈) 지역으로 향해 더블보기를 적어내 다소

Fri, 31 Jul 2026 16:03
‘메이저 3연승’ 도전 유해란, AIG 여자오픈 1R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남은 사흘도 단단하게 치겠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13년 만의 메이저대회 3연승이란 대기록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골프 에이스’ 유해란(25)이 첫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힘차게 출발했다.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5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142억5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타를 줄였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구와키 시호(일본)와 함께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7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지난달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이달 12일에 끝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거푸 메이저 퀸에 올랐던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3연승과 시즌 3승, 통산 6승을 노리고 있다.한 시즌에 여자골프 메이저 3연승을 이룬 건 LPGA 역사상 현재까지 단 두 명뿐이다. 195

Fri, 31 Jul 2026 07:3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4언더파 선두권 출발 이예원, “하반기 무승? 올해는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원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지난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던 이예원(23)이 시즌 2승을 향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이예원은 30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선두권에 자리했다. 86%(12/14)에 이른 페어웨이 안착률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이 코스는 러프가 길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타수를 줄일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에 특히 신경 써서 플레이했다”고 설명한 이예원은 “구상했던 대로 코스를 공략했고, 퍼트하기 편한 지점으로 공을 보내면서 큰 실수 없이 라운드를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이 대회를 공동 5위로 마쳤던 그는 “산악 지형에 도그렉 홀이 많고 그린이 까다로워 나와 잘 맞는 코스”라며 자신감

hu, 30 Jul 2026 16:14
“도전 자체가 영광” 유해란, AIG 여자오픈서 13년 만의 메이저 3연승 정조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 여자골프 에이스’ 유해란(25)이 13년 만의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5번째 메이저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146억1000만 원)에 출격한다.지난달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이달 12일에 끝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거푸 메이저 퀸에 올랐던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3연승을 정조준한다. 한 시즌에 여자골프 메이저 3연승을 이룬 건 LPGA 역사상 현재까지 단 두 명뿐이다.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가 당시 한 해 3개였던 메이저 트로피를 싹쓸이했고, 2013년 박인비가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을 연이어 제패한 바 있다.이번 대회 결과로 메이저 성적이

Wed, 29 Jul 2026 09:54
‘10년 만에 우승’ 신지은, 62계단 껑충 ‘세계랭킹 36위’ 도약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10년 만에 우승 감격을 누린 신지은(34)이 62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36위로 도약했다.신지은은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98위에서 62계단 뛴 36위에 자리했다. 그는 26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에어셔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 이후 10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김아림은 지난주보다 8계단 오른 24위가 됐다.톱10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 유해란과 김효주가 각각 3위, 4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10위 김세영까지 톱10에 3명 포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김민솔은 16위에 랭크돼 한국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ue, 28 Jul 2026 10:43
‘넘버2’ 서교림, 최강자 김민솔 자리 비운 틈타 ‘독주 견제’ 발판 마련할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주간의 짧은 휴식기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30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개막하는 ‘2026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으로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현재까지 16개 대회를 마무리한 KLPGA 투어는 ‘슈퍼 루키’ 김민솔(20)의 독주 체제가 형성됐다. 홀로 3승을 거둔 그는 신인상 포인트는 물론 대상, 상금, 다승 1위에 올라있다. 현재 2위인 평균타수 부문까지 석권한다면 2006년 신지애 이후 20년 만에 신인왕과 함께 대상·상금·평균타수·다승왕까지 모두 거머쥐는 ‘신인 전관왕’을 차지하게 된다.14개 대회가 남은 잔여 시즌 가장 큰 관심사는 김민솔이 지금 분위기를 이어가 ‘천하 통일’을 이루느냐, 아니면 독주 체제가 깨지고 균열이 생기느냐다. 균열이 생긴다면, 이를 이뤄낼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은 현재 2승을 거둔 투어 2년 차 서교림이다.지난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데뷔 첫 승을 챙긴 서교림은 2주

ue, 28 Jul 2026 10:08
‘10년 만의 정상 등극’ 신지은, 세계랭킹 ‘98위→36위’ 62계단 점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10년 만의 우승’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신지은(34)의 세계랭킹이 크게 상승했다.신지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5.45점을 기록, 지난주 98위에서 62계단 상승한 36위에 올랐다.앞서 신지은은 지난 26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신지은은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에 신지은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김아림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는 지난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 우승 이후 10년 만에 달성한 통산 2승. 무려 10년 만의 정상 등극이다. 날짜로는 무려 3738일 만이다. 스코틀랜드 오픈 전까지 신지은의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공동 7위. 하지만 신지은은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ue, 28 Jul 2026 07:59
김주형 3M 오픈 공동 20위…2005년생 코이번 프로 신분 4번째 출전 대회서 깜짝 우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880만 달러·128억 원)을 공동 20위로 마쳤다.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적어내 전날보다 8계단 상승한 공동 20위를 마크했다. 2주 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33개월 만에 PGA 통산 4승을 신고했던 김주형 이어진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이번 대회에서 시즌 4번째 ‘톱10’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우승은 합계 25언더파를 기록한 2005년생 신예 잭슨 코이번(미국)에게 돌아갔다.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으로 지난달 프로로 전향한 코이번은 4번째 출전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22언더파)의 추격을 따돌리고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58만4000달러(23억 1000만 원)를 품에 안았다.2라운드에서 ‘꿈의

Mon, 27 Jul 2026 10:15
‘10년 만의 우승’ 신지은, 태극낭자 시즌 6승째…한국, 6년 만에 LPGA 최다 우승국 타이틀 탈환하나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신지은(33)이 인고의 세월을 거쳐 10년 만에 통산 2승을 수확했다. 한국은 올해 6승을 합작하며 6년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다 우승국’ 타이틀 탈환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신지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29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묶어 3타를 잃고도 정상에 올랐다. 5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해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그는 김아림(7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0만 달러(4억3000만 원)를 획득했다.2011년 데뷔한 신지은은 2016년 5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 이어 10년 2개월 만에 통산 2승 기쁨을 누렸다. 감격의 눈물을 쏟은 신지은은 “지난 사흘만큼 샷이 잘 되지 않았지만 잘 버텼다. 자랑스럽고 무척 행복하다”며 “첫 우승

Mon, 27 Jul 2026 09:49
‘3738일의 기다림’ 신지은, 스코틀랜드 오픈 정상→‘10년 만의 통산 2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무려 10년 만이다’ 신지은(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신지은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신지은은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에 신지은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김아림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는 지난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 우승 이후 10년 만에 달성한 통산 2승. 무려 10년 만의 정상 등극이다. 날짜로는 무려 3738일 만이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4000만 원)다.신지은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는 이번 시즌 LPGA 무대에서 총 6승을 합작했다. 특히 김효주와 유해란은 2승씩을 거뒀다. 또 이미향이 1승.신지은은 5타 차 선두로 여유롭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으나, 6번 홀(파3), 7

Mon, 27 Jul 2026 07:08
‘16번째 진기록’ 마이클 김, 59타 ‘꿈의 50대 타수’→‘8년 만의 우승 조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놀라운 샷’이 이어졌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33)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역대 16번째 ‘꿈의 50대 타수’를 달성했다.마이클 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에서 열린 3M 오픈(총상금 880만 달러) 2라운드에 나섰다.이날 마이클 김은 보기 없이 버디 12개를 잡아내 12언더파 59타를 작성했다. 이에 마이클 김은 2라운드까지 14언더파 128타, 단독 선두로 올라 섰다.마이클 김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로 공동 43위에 그쳤으나, PGA 투어 16번째 50대 타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나란히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공동 2위 벤 콜스, 챈들러 필립스(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의 격차는 3타다.마이클 김이 이날 기록한 59타는 PGA 투어 최고 기록과는 1타 차. 짐 퓨릭은 지난 2016년 8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8타를 기록했다.

Sat, 25 Jul 2026 12:02
‘10년 만의 우승 도전’ 신지은, 스코틀랜드 오픈 2R ‘5타 차 단독 선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까’ 신지은(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스코티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신지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신지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에 신지은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는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에 5타 차 앞선 단독 선두. 신지은이 무려 10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은 것.반면 1라운드까지 신지은과 공동 선두를 달린 로렌 코글린(미국)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4위로 밀려났다.신지은은 지난 2011년 LPGA투어에 데뷔한 뒤, 2016년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위가 최고 성적.시

Sat, 25 Jul 2026 10:03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KLPGA 선수 15명 출전…KLPGA, 해당 주 대회 안 연다

올 10월 22~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 15명이 참가한다.국내에서 개최되는 LPGA 대회의 KLPGA 소속 선수 참가 여부를 놓고 기나긴 줄다리기를 펼쳤던 KLPGA와 LPGA가 전격 합의를 이룬 덕분이다. KLPGA는 이에 발맞춰 당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간에 예정됐던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을 열지 않기로 했다.KLPGA는 22일 “양 투어의 동반 성장과 한국 여자골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KLPGA 투어 선수 출전 관련 협의를 마치고 LPGA와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올해는 15명, 2027년부터 30명의 KLPGA 선수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갖게 됐다. 양 투어는 이번 합의 사항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합의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Wed, 22 Jul 2026 10:50
휴식기 반납하고 영국행 비행기 오르는 김민솔, “AIG 여자 오픈서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실력 쌓아 오겠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0년 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전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김민솔(20)이 꿀맛 같은 휴식기를 반납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김민솔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로열 리섬 앤 세인트 안스 골프 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AIG 여자 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147억6000만 원)에 출격한다. 그는 출국을 사흘 앞둔 22일 “지난 6월 US여자오픈에 다녀온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내게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잔디도 경험하고, 코스 매니지먼트의 중요성도 깨닫게 됐다”며 “이번 AIG 여자 오픈을 또 다른 성장의 계기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4월 초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김민솔은 6월 US여자오픈 원정에 나서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귀국 후 시차 적응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에 나서 시즌

Wed, 22 Jul 2026 08:23
‘우승 없이 상금 3위’ 윤이나, 우승 갈증은 언제 풀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를 맞은 윤이나(23)는 시행 착오를 겪었던 지난해 데뷔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26개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는 18번 컷 통과에 성공했지만 톱10은 단 한 번뿐이었다. 최고 성적도 시즌 종반에 접어든 11월 토토 재팬에서 거둔 공동 10위에 불과했다. 한해 동안 벌어들인 상금은 56만7000달러(8억3000만 원)에 그쳤다.반면 올해는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개 대회에 나서 12번 컷을 통과하며 톱10에 5번 이름을 올렸다.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단독 2위 등 5위 이내에 3번이나 진입하며 시즌 상금 211만1137달러(31억3000만 원)을 기록 중이다.올해 4승을 거두며 568만924달러를 챙긴 넬리 코다(미국),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연승을 거두며 416만7471달러를 번 유해란에 이어 시즌 상금랭킹

ue, 21 Jul 2026 09:45
‘뒷심 부족’ 김시우, 디 오픈 공동 6위 마무리…개인 메이저 역대 최고 성적으로 위안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4라운드 한 때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섰던 김시우(31)가 뒷심 부족으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역대 개인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새로 썼지만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 한국 남자골프 ‘에이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제154회 디 오픈(총상금 1775만 달러·264억4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상금 55만883달러(8억2000만 원)를 챙겼다. 2025년 PGA 챔피언십 공동 8위를 넘어선 역대 개인 메이저 최고 성적.선두에 2타 뒤진 합계 8언더파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5, 6번(이상 파4) 홀 연속 버디를 밑거름 삼아 단독 선두까지 꿰찼다. 하지만 11번(파4), 12번(파3) 홀 연속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뒤 16번(파4)

Mon, 20 Jul 20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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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종합 #

‘왕년의 MVP’ 하든, CLE와 3년-1340억 원 계약→누적 5억불 돌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때 미국 프로농구(NBA)를 호령한 제임스 하든(38)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은퇴할 전망이다. 하든이 클리블랜드와 계약에 합의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하든이 클리블랜드와 3년-9700만 달러(약 1340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하든은 이번 계약으로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에 이어 NBA 역사상 3번째 누적 연봉 수입 5억 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또 하든은 이달 26일 37세가 된다. 즉 하든은 37세 이상의 나이에 9000만 달러 이상 보장 계약을 따낸 역대 2번째 선수가 된다. 첫 번째는 제임스다.앞서 하든은 지난 2월 다리우스 갈랜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LA 클리퍼스를 떠나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클리블랜드는 21승 9패의 좋은 성적을 냈다.하든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평균 20.5점, 4.8리바운드, 7.7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플

Fri, 21 Aug 2026 10:39
‘피겨 기대주’ 황정율,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5위 ‘프리서 메달 도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피겨스케이팅 여자 기대주 황정율(16, 수리고)이 2026-2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에 올랐다.황정율은 지난 20일 중국 산시성 시안의 취장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섰다.이날 황정율은 기술점수(TES) 36.33점, 예술점수(PCS) 26.16점을 합해 총점 62.49점을 받았다. 이번 쇼트프로그램 1위는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AIN) 소피아 제프카(72.7점). 또 일본의 미야자키 카린(67.21점), 중국의 류위시안(66.72점), 일본의 와다 카오루코(66.10점)가 2~4위를 차지했다.황정율은 쇼트프로그램 ‘당신을 생각해요(Je pense a vous)’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성공했다.이어 황정율은 두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도 흔들림 없이 소화했다. 또 황정율은 플라잉 카

Fri, 21 Aug 2026 08:27
‘배드민턴 여제의 부활’ 안세영, 세계선수권 8강 안착 ‘복귀 후 펄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해 4강 탈락의 아쉬움을 풀 수 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 나섰다.이날 안세영은 세계랭킹 16위 미아 블리크펠트(덴마크)를 게임 스코어 2-0(21-16 21-10)으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안세영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 우승 이후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왼발 부상을 당해 대회 기권을 선언했고, 이후 중국오픈에도 불참했다.이번 대회는 약 한 달 만의 복귀전. 안세영은 이번 대회 64강전부터 32강전을 넘어 이번 16강전에서도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11-10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안세영 특유의 폭발력이

Fri, 21 Aug 2026 06:53
[SD 진천 라이브]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박혜정에게도, 개인전 첫 金에 도전하는 성승민-임애지에게도 특별할 AG 무대…“일본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 꽂겠다”

[진천=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수영 황선우(23·강원도청)와 역도 박혜정(23·고양시청)은 대회 정상 수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였다. 둘은 직전 대회인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황선우와 박혜정은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서 “중국에 이어 일본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입을 모았다.황선우는 항저우 대회서 금 2(남자 자유형 200m·남자 계영 800m), 은 2(남자 혼계영 400m·남자 계영 400m), 동메달 2개(혼성 혼계영 400m·남자 자유형 100m)를 따내며 아시아 최고 스타로 거듭났다. 이번에도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를 중심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서 좋은 성적을 겨냥한다.최근 장잔숴(19·중국)의 추격이 거세지만 개의치 않는다. 장잔숴는 올해 3차례 출전한

hu, 20 Aug 2026 20:30
“목표는 높게 잡아야죠!” 아이치·나고야AG 한 달 앞둔 태극전사들의 목표, 종합 3위 넘어 더 높은 곳까지

[진천=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목표는 높게 잡아야죠.”대한체육회는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를 열고 준비 현황과 목표를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이상현 선수단장과 수영, 펜싱, 근대5종 등 10개 종목 선수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 일본 나고야시와 아이치현 등지에서 펼쳐진다. 유 회장은 “(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선수들이 긴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꿈의 무대에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3위다. 체육회는 40개에서 45개의 금메달 획득을 예상한다. 1998년 방콕대회부터 5연속 2위를 기록한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부터 일본에 밀려 2연속 3위에 머물렀다. 유 회장은 “일본과는 늘 모든 분야에서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이 일본이다 보니 각오가 좀 더 남다르다”며 “목표를 3위로 설정하긴

hu, 20 Aug 2026 16:48
또 홈구장 찾아 헤매는 KB손해보험…의정부체육관 전면 공사로 사용 불가, 대안 경민대마저 학사 일정 조정 난색 “수도권 구장 물색 중”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기존 안방인 의정부체육관에 이어 임시로 사용해온 경민대체육관마저 새 시즌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홈구장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11월 1일 예정된 KB손해보험의 2026~2027시즌 V리그 첫 경기인 삼성화재전부터 개최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수도권 일대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체육관을 물색하고 있지만 확정된 곳은 없다.KB손해보험은 2024년 12월 기존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의정부시가 진행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 문제를 지적받아 폐쇄된 뒤 경민대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당시 의정부체육관은 경기장 지붕의 구조가 처졌고,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문을 닫았다.당초 의정부시는 지난해 9월까지 보수 공사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지붕 보강설계안 심의가 늦어지면서 재개관 일정이 미뤄졌다.

Wed, 19 Aug 2026 21:00
2부리그 정보까지 나온다…베트맨, 해외축구 정보 대폭 확대 ‘EFL·J2·호주 A리그’

-스포츠토토, 2026-2027시즌 경기정보 기존 7개에서 10개 리그로 확대-베트맨, 경기 일정 및 결과, 맞대결 전적, 벳코치까지 다양한 정보 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2026-2027시즌부터 잉글랜드 2부(EFL), 일본 J2리그, 호주 A리그 등 3개 리그의 경기 정보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신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스포츠토토가 제공하는 해외축구 경기 정보는 기존 7개 리그에서 총 10개 리그로 확대된다. 지역별로는 유럽 7개, 일본 2개, 호주 1개 리그다.제공되는 정보는 리그 일정과 경기 결과, 라이브 스코어(실시간 경기 현황) 등 기본 경기 데이터와 팀 성적, 맞대결 전적, 최근 전적 등 분석 정보로 구성된다.특히 벳코치는 주요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분석 지표별 가중치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예상 결과와 예측 확률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다. 예측 결과는 이용자가 설정한

Wed, 19 Aug 2026 20:01
왼쪽 발 부상딛고 컨디션 끌어올리는 안세영, 세계선수권 16강 진출 성공…위르와얀전서 32분 만에 2-0 완승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2026 여자 단식 16강행 티켓을 따내며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체육관서 벌어진 탈리타 라마다니 위르와얀(인도네시아·53위)과 대회 여자 단식 32강서 32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1-11) 승리를 거뒀다. 17일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40위)에 이어 위르와얀까지 꺾은 안세영은 3년 만의 세계선수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안세영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지난달 15일 왼쪽 발 바깥 부위 통증으로 일본 오픈 여자 단식 16강을 기권한 뒤, 재활에 전념하느라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14일 뉴델리로 출국하기에 앞서 “통증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걱정했다. 직전 경기인 날반토바전서도 장기인 점프 스매시를 자제

Wed, 19 Aug 2026 18:29
인천 신한은행, W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가네다 마나 지명…1R 6명 중 교포 선수 4명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동포 선수들이 1라운드에 대거 지명됐다.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오전 트라이아웃에 이어 오후 지명식이 진행됐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은 인천 신한은행은 재일교포 포워드 가네다 마나(28·175㎝)를 선택했다. 일본 여자프로농구 W리그 샹송 V-매직과 도요타 안텔롭스서 활약한 이력이 있는 선수로 교포 자격으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가네다는 일본 국적이다.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일본서 다양한 경험을 한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했다. 사실 오랜기간 지켜봤던 선수다.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조건 선발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1~4번까지 다양한 포지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네다는 “전통의 명문 구단 신한은행서 농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한국어로 소감을 말했다.2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부산 BNK 썸이 수피아여고

Wed, 19 Aug 2026 16:50
신인 이유진과 동행을 선언한 DB 새 사령탑 이규섭 감독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원주 DB의 새로운 사령탑 이규섭 감독(49)은 2026~2027시즌을 준비하며 신인 이유진(21·200㎝)과의 동행을 선언했다. 이유진은 2025 KBL 신인드래프트서 전체 2순위로 DB의 지명은 받은 유망주다. 신장과 운동 능력이 좋은 외곽 자원이다. 연세대 재학 중이었던 지난해 조기 프로행을 결정했다. 그는 2025~2026시즌 정규리그 26경기에 나섰지만 평균 출전 시간은 16분여에 머물렀다. 개인 기록은 평균 3.7점·2.3리바운드·0.5어시스트·0.3스틸 등으로 평범한 식스맨 수준이었다.이 감독이 이유진을 주목하는 여러 이유가 있다. 베테랑 이정현(39), 정효근(33), 강상재(32) 등이 존재하지만 이유진, 김보배(23)와 같은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야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본다. 이들이 식스맨을 넘어 주전급으로 발전하면 DB가 다가올 시즌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꾸준하게 성적을 올리는 강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이 감독은

Wed, 19 Aug 2026 13:11
[SD 광주 라이브] 김세진 SOOP 감독의 새 시즌 다짐…“주어진 상황서 불평하지 않고 항상 우승을 생각하며 뛰겠다”

[광주=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변명하지 않는 시즌을 보내겠다.”김세진 SOOP 감독(52)은 선수들과 함께 긍정적으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18~2019시즌 남자부 OK저축은행 사령탑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해설위원과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꾸준히 V리그를 지켜봤다. 6월 SOOP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8시즌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모처럼 현장으로 복귀했지만 2026~2027시즌 전망이 아주 밝진 않다. SOOP은 2025~2026시즌 전신 페퍼저축은행이 재정난을 이유로 해체된 뒤 재창단된 팀이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팀을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팀 훈련 소집도 늦었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친 전력서 큰 변화는 없다. 일부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팀을 확실히 바꿔놓을 만한 자원들은 아니다. SOOP이 새 시즌 최하위(7위)로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김 감독은 18일 광주 염주체육관서 열린 ‘SOOP 수퍼

ue, 18 Aug 2026 23:59
머리 아플 삼성, 시작부터 외국인 시장 다시 물색…“윌리엄스와 양쪽 합의하에 계약 해지”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서울 삼성이 데릭 윌리엄스(35·202㎝)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외국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삼성은 18일 “양측의 합의로 윌리엄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선수측이 계약 해지로 발생한 위약금을 모두 지불했다”고 밝혔다.삼성은 이달 3일 윌리엄스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2025~2026시즌 활약한 케렘 칸터(31·203㎝)와 재계약한 삼성은 이로써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다. 하지만 윌리엄스가 갑작스럽게 이탈해 새 판을 짜야 한다. 다행히 윌리엄스의 계약은 공시만 된 상태라 외국인 선수 교체권은 소진되지 않는다. 삼성은 윌리엄스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 물색에 돌입했다.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수원 KT 소속으로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7.8점·5.2리바운드·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많은 조명을 받았고,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꾸준한 활약은

ue, 18 Aug 2026 16:51
드래프트 하루 앞두고 트레이드…삼성생명 김수인↔하나은행 2R 순위 지명권 교환 [공식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은행이 2026~2027 W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둔 18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삼성생명은 가드 김수인(21·176㎝)을 하나은행으로 양도했다. 반대급부로 하나은행서 2026~2027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받는다. 삼성생명은 2라운드 지명권을 하나 더 확보하며 2라운드서만 1순위와 3순위 총 2개의 지명권을 확보해 전력 보강의 기회를 잡았다.하나은행은 김수인을 확보하며 앞선을 강화한다. 그는 2023~2024 WKBL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해 통산 25경기서 경기당 0.8점·0.5리바운드·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이 끝난 뒤에는 은퇴한 뒤 실업팀 사천 시청 소속으로 활동했다.하나은행은 1라운드 4순위 이후 3라운드 4순위까지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한다.한편 2026~2027 W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19일 청주체육관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컴바인과

ue, 18 Aug 2026 16:50
아들뻘 선수들과 훈련…마흔여덟에 첫 AG 앞둔 사격 소승섭 “덕분에 젊게 쏘고 있어요”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아들뻘 선수들과 훈련하다 보니 젊게 쏘는 것 같아요.”소승섭(48·서산시청)은 한국 사격대표팀의 맏형이다. 반면 아시안게임 출전은 처음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사격을 시작한 그는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출전의 꿈을 이뤘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둔 그는 “같이 훈련하는 선수들이 아들뻘 정도 될 것 같다”며 웃은 뒤 “어린 선수들에게 ‘오빠’나 ‘형’으로 불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늘 에너지를 줘서 젊게 (총을) 쏘고 있다”고 말했다.소승섭은 2024년 은퇴한 한국 사격의 전설 진종오보다 1살 위다. 대표팀의 최고참이지만 아직 배울 게 많다. 그는 이번 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에 함께 출전하는 홍수현(26·강원도청)보다 22살, 대표팀의 막내 반효진(19·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보다 29살 많지만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다. 그는 “나이가 어리다고 실력도 어린 게 아니다. ‘오늘 사격을 시작한 선수에게서도 배울 게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동료

ue, 18 Aug 2026 14:34
‘챔프전 리턴매치’로 문 여는 새 시즌 V리그…대한항공-현대캐피탈·GS칼텍스-도로공사 개막전 격돌, SOOP은 흥국생명과 구단 첫 경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2027시즌 V리그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2026~2027시즌 V리그 남녀부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나머지 6개 팀과 6차례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다.개막전은 남녀부 모두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은 팀들의 대결로 펼쳐진다. 남자부 첫 경기는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제패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지만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했다.여자부에선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격돌한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GS칼텍스는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 정상에 섰다. 정규리그 1위였던 한국도로공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ue, 18 Aug 2026 14:31
스포츠토토, 삼성-SSG전 열기 더한다…18~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현장 프로모션 개시

-스포츠토토, 삼성-SSG전 열리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한경기구매 상품 무료 체험 전개-토토응원더비, 스텝퍼 게임, 360도 포토존 등 야구팬 참여 프로그램 운영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8월 18일(화)과 19일(수) 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전이 열리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에서 스포츠토토 투표권 체험 현장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현장 프로모션은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스포츠토토 상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등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공익적 역할과 건전한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대상경기 정보와 투표권 작성 방법을 안내받은 뒤, 1000원 상당의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상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행사장에는 응원하는 팀을 선택하고 실시간 참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토토응원더비’를 비롯해 제한 시간 안에 스텝퍼를 밟아 목표

ue, 18 Aug 2026 11:20
요넥스코리아, 브리지국가대표 단복 후원한다

카토비체 월드브리지 시리즈-랴오청 세계대학선수권부터 착용남자·혼성대표 등 주요 대회 출전 선수단에 요넥스 단복 지원[스포츠동아 정재우 기자] 한국브리지협회가 요넥스코리아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후원받는다.첫 무대는 8월 20일~9월 3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2026 월드브리지 시리즈. 남자대표팀과 혼성대표팀이 요넥스코리아에서 제작한 단복을 입고 출전한다. 이어 10월 11~16일 중국 랴오청에서 펼쳐지는 세계대학선수권 마인드스포츠에도 태극마크와 요넥스 로고가 들어간 단복을 착용한 대학생혼성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한다.브리지는 4명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52장의 카드로 겨루는 마인드스포츠다. 집중력, 논리적 사고, 수리적 판단, 파트너십이 중요하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이어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김세준 요넥스코리아 대표는 “마인드스포츠의 꽃인 브리지국가대표팀에 요넥스 의류를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단순한 의류 지원을 넘어 한국브리

ue, 18 Aug 2026 09:49
경륜·경정,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경정을 참신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숏폼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경륜·경정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경륜·경정의 스포츠적·문화적 매력을 알리고 국민 누구나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춤, 노래, 패러디, 상황극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참가자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공모 주제는 ‘경륜·경정을 재미있고 기발하게 표현하는 숏폼 영상’이다. 실제 경기장이나 경주 장면이 등장하지 않아도 되며, 일상 속 상황에 경륜·경정의 특징을 접목하거나 유머와 반전 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실사 영상뿐만 아니라 캐릭터 애니메이션,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품도 가능하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5초 이상 3분 이내의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18일부터 시작된 접수는 9월 2

ue, 18 Aug 2026 09:2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경정의 치열한 순위 경쟁

최근 경정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순위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에는 초반 1턴 마크에서 형성된 순위가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각 턴 마크를 거칠 때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면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경정에서 1주 1턴 마크 외에 승부의 흐름이 바뀔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점은 1주 2턴 마크다. 초반 선두권을 형성한 선수가 추격을 허용하거나 바깥쪽 선수에게 공간을 내주는 순간 순식간에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33회차(8월 13일) 4경주에서는 후착권을 놓고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2번 이주영(3기·A1)이 안쪽 1번 김현덕(11기·A2)과의 선두 경쟁에서 밀리는 사이 3번 김재윤(2기·B1)이 빈틈을 파고들며 초반 2위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1주 2턴 마크 선회 과정에서 바깥쪽을 견제하는 사이 6번 이재학(2기·A2)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이재학이 날카

ue, 18 Aug 2026 09:21
윤민우 이형민 성낙송…후반기에 주목할 경륜 선수들

경륜 선수들에게도 고된 훈련의 가장 큰 보상은 결국 성적이다. 성적이 좋아지면 자신감이 붙고 경기 흐름을 읽는 시야도 넓어진다. 그렇다면 성적을 끌어올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우선 꾸준함을 꼽을 수 있다. 매 경주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경기 운영 능력을 조금씩 끌어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득점이 쌓이고, 이는 좋은 편성과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우수급에서 최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 창원 상남팀의 윤민우(20기·A1)와 이형민(24기·A1)이 대표적이다.윤민우는 잦은 부상과 제재 등으로 출전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역시 지난해 하반기 낙차 부상의 여파로 5월 1일 다소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복귀 초반에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복귀 시점을 늦췄다는 본인의 설명처럼 최근 성적은 달라졌다. 상반기 왕중왕전 우수급 준우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데

ue, 18 Aug 2026 09:20
‘48억 아시아인의 축제’ 아이치·나고야 AG 한 달 앞으로…한국, 12년 만의 종합 2위 탈환 도전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48억 아시아인의 축제’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일본 나고야시와 아이치현 등지서 펼쳐진다. 아시아 45개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서 약 1만50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에 총 469개의 메달이 걸려 있다. 1052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크리켓, 빠델(실내 약식 테니스)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이달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열릴 대회 D-30 미디어데이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한국 선수단이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종합 2위를 되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2위를 되찾으려면 개최국 일본을 넘어야 한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연속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일본에 밀려 2연속 3위를 기록했다. 2023년 항저우 대회서 금메달 격차를 좁힌 건 고무

ue, 18 Aug 2026 05:05
안세영, 부상 복귀전서 41분 만에 날반토바에 2-0 완승…세계선수권-AG 제패 도전 이상 無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부상 복귀전서 승리하며 3년 만의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체육관서 벌어진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40위)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64강서 41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4 21-13)으로 완승했다. 지난달 15일 왼쪽 발 바깥 부위 통증으로 기권한 일본 오픈 여자 단식 16강 이후 재활에만 전념한 안세영은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안세영은 여전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단계라 날반토바를 상대로 점프 스매시보다 정적인 공격을 주로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기엔 충분했다. 1게임 7-2서 날반토바의 잇따른 스매시에 연속 5실점 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9-9서 코트 구석을 찌르는 대각 스매시가 통하면서 날반토바를 집어삼켰다. 그는 연속 7득점 하며 1게임을 따냈다.2게임 양상도 비슷했다. 안

Mon, 17 Aug 2026 19:55
‘한일전 연이틀 참패’ 남자농구, AG 한달 앞두고 커진 우려…이제 결과로 보여줘야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두고 큰 숙제를 떠안았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46·라트비아)이 이끄는 대표팀은 15, 16일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서 모두 패했다. 15일 1차전서 68-88, 16일 2차전서 66-95로 졌다. 결과도 좋지 않았지만, 공수 양면에서 큰 격차를 실감했다.이번 평가전은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레바논 원정·사우디아라비아 홈경기), 다음달 펼쳐질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다.대표팀은 미국프로농구(NBA) 미니 캠프에 참가 중인 대표팀 에이스 이현중(26)을 비롯해 송교창(30·오사카 에베사), 최준용(32·부산 KCC), 안영준(31·서울 SK), 이정현(27·고양 소노) 등이 이번 평가전에 불참했다. 반면 일본은 NBA서 뛰고 있는 하치무라 루이, 가와무라 유키(이상 LA 클리퍼스), 귀화선수 조시 호킨슨(선로커스 시부야) 등이 모두 출전했

Mon, 17 Aug 2026 16:45
亞 최강 한국근대5종, AG서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겨냥한다…“변수인 바뀐 규정 뛰어넘고 韓 선수단 첫 金 쏜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아시안게임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하겠다.”김성진 한국 근대5종대표팀 감독(47)은 1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서 새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미디어데이에는 김 감독을 비롯해 대회 출전 선수, 지도자 15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근대5종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한국의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20002년 부산 대회의 금4·은1·동메달 1개다. 당시엔 남녀 계주가 세부 종목으로 진행됐고,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근대5종이 정식 종목에 채택된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전 종목을 석권한 국가는 없었다.남녀부 에이스 전웅태(31·강원도체육회)와 성승민(24·한국체대)의 활약이 중요하다. 둘은 한국 근대5종 역사상 처음 올림픽 포디움에 섰다. 전웅태는 2020도쿄올림픽 남자 개인전, 성승민은 2024파리올림픽 여자 개인전서 동메달을 목에

hu, 13 Aug 2026 17:27
세계선수권 앞둔 안세영, 부상 회복하고 예정보다 빨리 대표팀 합류…몸 상태 이상 無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예정보다 빠르게 대표팀에 합류해 다가올 세계배드민턴선수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13일 “안세영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서 진행된 세계선수권 대비 배드민턴국가대표팀 소집훈련에 6일부터 합류했다. 부상서 빠르게 회복해 합류 일정이 이틀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17일(한국시간)부터 인도 뉴델리서 열릴 세계선수권 출전에 지장이 없는 몸 상태다. 14일에 출국한다”고 덧붙였다.안세영은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 대회서 여자 단식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냈다. 2025년 프랑스 파리 대회선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서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그는 지난달 15일 일본 오픈 여자단식 16강을 앞두고 왼쪽 발 바깥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이어 열린 중국 오픈에는 불참했다. 국내 병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국제대회 일정 소화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부상은 아니었지만

hu, 13 Aug 2026 15:59
“미래 스타 가린다”…16일 ‘루키 스테이크스’ 개최

미래 스타 경주마를 가린다. 16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루키 스테이크스’가 동시에 열린다. 우수 경주마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2세마 한정 경주다. 특히, 올해부터 외산마도 출전할 수 있는 혼합경주로 바뀌어 눈길을 끈다. 경주 거리는 1200m. 서울은 8경주로, 부산경남은  6경주로 치러진다. 저마다 강점과 주행 스타일이 달라 승부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혈통과 데뷔전 경주력이 돋보인 서울과 부산경남의 마필 3두를 각각 소개한다.#서울 ●사우스카니발(레이팅 51, 수, 호주)유일한 남반구 생산마다. 2023년 8월생으로 같은 2세마 그룹의 북반구 말들보다 약 6개월 앞서 태어나 성장 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벌써 마체중이 550kg를 넘어 몸싸움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세 차례 경주경험이 있고 연승률(3위 내 입상 승률) 100% 기록 중이다. 혈통도 눈에 띈다. 부마 ‘카스텔베키오’는 현역 시절 호주 G1 로즈힐기니(2000m)를 제패했다. ●호프케

hu, 13 Aug 2026 15:03
마사회,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한국마사회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독립유공자 후손 및 가족 25명을 초청해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광복절 행사 일정을 고려해 일주일 앞당겨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경마공원 투어와 말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서울 제3경주는 ‘8·15 광복절 기념경주’로 열렸다. 경주에 앞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들은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사회는 올해 5․18 민주화운동, 6․25 참전용사 초청 등 총 3번의 국가유공자 초청행사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과 그 후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에서 공휴경마를 진

hu, 13 Aug 2026 14:49
마이아 기수 통산 100승 달성

브라질 출신 마이아 기수(사진)가 한국경마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마이아 기수는 9일 렛츠런파크 서울 1R에서 ‘콩코드블루’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무대 데뷔 약 2년 만에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024년 8월 서울경마에 합류한 마이아는 마카오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한국 경마에 적응했다. 현재 599전 100승, 2위 100회, 3위 77회로 승률 16.7%를 기록하고 있다.

hu, 13 Aug 2026 14:41
마사회 말박물관, 여름방학 공유학교 성료

한국마사회는 말박물관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 공유학교 ‘말, 예술이 되다’(사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4일부터 6일 동안 치러진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말’을 매개로 역사와 문화,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말 관련 전통 유물과 동·서양 미술 속 말의 의미를 살펴본 뒤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박물관의 문화유산과 예술자원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u, 13 Aug 2026 14:37
‘무려 17조7000억원’ LA 레이커스, 1년만에 새 주인 만난다…트럼프 대통령 사위 동생+전 월트디즈니 컴퍼니 CEO가 인수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가 1년 만에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가에 새 주인을 만난다.ESPN 등은 13일(한국시간)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 컴퍼니 최고경영자(CEO)와 벤처투자자 조슈아 쿠슈너가 125억 달러(약 17조7000억 원)에 레이커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매각 작업은 다음 달 열릴 NBA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이뤄진다.레이커스는 NBA를 대표하는 명문구단이다. 무려 17차례나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고, 故 코비 브라이언트,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윌트 체임벌린, 엘진 베일러, 매직 존슨 등 몸담았던 선수 22명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르브론 제임스(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지난 시즌까지 레이커스서 뛰었다.레이커스는 지난해 10월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구단주 마크 월터의 인수로 46년만에 구단주가 교체됐다. 이전까지 제리 버스 가문이 레이커스의 구단주였다. 월터는 2021년부터 레이커스

hu, 13 Aug 2026 13:07
‘손서연 19득점’ U-17 여자배구, 필리핀 3-0 완파하고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을 앞세운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서 필리핀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4)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5전승에 이어 16강전까지 승리한 한국은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5일 오전 9시 튀르키예와 8강전을 치른다. 튀르키예는 16강전서 일본을 3-0으로 꺾었다.한국의 주장 손서연은 득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손서연은 16강까지 6경기를 치르며 116득점으로 라이니 몬데시(도미니카공화국·133점)에 이어 전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16강전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탈락하면서 8강전 결과에 따라 손서연이 득점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지난해

hu, 13 Aug 2026 12:02
‘관심 쏠리는 라리가 개막’ PSG 떠난 이강인, 이제는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7번’…프로토 승부식 96회차 발매

-이강인, PSG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새 시즌 라리가 주요 관심사-프로토 승부식 96회차 발매, 알라베스-헤타페전 등 라리가 개막 라운드 5경기 대상-경기별 승무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4개 게임 유형 참여 가능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3일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6회차를 오는 14일(금) 오전 8시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차에는 라리가 개막 라운드 5경기를 비롯해 국내 프로축구(K리그1, 2)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잉글랜드 챔피언십 등 국내외 주요 축구경기가 포함됐다.2026-2027시즌 라리가는 오는 8월 16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전통의 강호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승 경쟁과 새롭게 1부리그에 합류한

hu, 13 Aug 2026 11:33
‘덕심으로 대동단결’ 스포츠토토, 14~15일 대전서 팝업스토어 ‘플레이아지트’ 운영

-스포츠토토, 대전 퍼프 봉명점서 한화 이글스팬들과 삼성-한화전 단체 응원-프로토 승부식 1천원 무료 체험권과 응원 이벤트, 현장 경품 프로그램 마련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2일 “오는 14~15일 대전 유성구 퍼프 봉명점에서 ‘2026 스포츠토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덕심으로 대동단결’을 주제로 열리는 팝업스토어 ‘플레이아지트’는 야구팬들이 한 공간에 모여 경기를 관람하며 단체 응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행사다. 지난 7월 대구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한화 이글스 팬들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전을 실시간 중계로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행사는 8월 14일(금)과 15일(토) 모두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참가자들은 경기 시작 전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와 ‘야구전반’ 유형을 대상으로 1000원권 무료 체험에 참여할 수

Wed, 12 Aug 2026 20:27
‘5점·1리바운드’ 박지현, 연속경기 무득점 침묵 깼다…LA는 피닉스에 패배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 스파크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26·183㎝)이 무득점 침묵을 깨트렸다.박지현은 12일(한국시간) 갤런센터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 2026 W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5분19초를 소화하며 5점·1리바운드를 기록했다.7일 미네소타 링스, 10일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전서 모두 득점하지 못했던 박지현은 피닉스를 상대로 득점 감각을 회복했다.2쿼터부터 코트를 밟은 박지현은 23-23에서 버렐의 어시스트를 받아 미들슛을 적중해 첫 득점을 올렸다. 28-24로 앞선 2쿼터 종료 7분 50초를 남기고는 모건의 어시스트를 받아 3점슛을 터트렸다. 그러나 12초 뒤 3번째 반칙을 범한 뒤 앳킨스와 교체됐다.3쿼터 종료 1분 7초를 남기고 다시 코트를 밟은 박지현은 4쿼터 71-72로 뒤진 상황서 3점슛 시도가 실패했지만, 재빠른 움직임으로 공격리바운드를 따냈다. 이어진 상대 반칙 이후 교체됐고, 더 이상 코트를 밟진 못했다.LA는 피닉스에

Wed, 12 Aug 2026 17:01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는 SOOP…OH 보강으로 일낸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참가를 앞둔 SOOP가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SOOP는 비시즌 동안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보강 1순위로 삼은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 이한비(30·현대건설), 박경현(29·무소속) 등 아웃사이드 히터 3명이 팀을 떠났다. 남아있는 아웃사이드 히터는 박은서(23)와 고예림(32) 뿐이다. 그러나 박은서는 비시즌 내내 여자배구대표팀에 차출됐고, 대표팀서 주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훈련하고 있어 새 시즌 초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기 어렵다. 고예림 역시 잔부상이 많아 정규리그서 출전시간을 안배해줘야 한다.SOOP는 즉시전력감과 유망주를 가리지 않고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즉시전력감으론 베테랑 전새얀(30)과 고의정(26) 영입에 성공했다. 지난달 도로공사서 방출된 전새얀은 여러

Wed, 12 Aug 2026 16:53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12일 정식 취임, “신뢰받는 조직 만들 것”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이 공식 취임했다.  지난달 내정됐던 김 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와 이사회 동의를 거쳐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2028년 8월까지 2년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보담당관과 선거연수원장, 기획관리실장, 사무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선관위 사무총장은 장관급 인사다. 체육회와의 인연은 선거로 시작됐다. 2021년 제41대, 2025년 제42대 회장 선거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부터는 선거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이번에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회 사무총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체육회를 국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자리잡고 체육 현장과 회원종목단체가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

Wed, 12 Aug 2026 16:35
WKBL 신인드래프트, 19일 청주체육관서 개최…39명 참가, 역대 2번째 규모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6~2027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39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WKBL은 12일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26명, 대학 졸업 예정자 4명, 실업팀 4명, 해외 활동 1명, 외국 국적 동포 4명 등 총 39명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의 40명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드래프트다.고교 졸업 예정자 중에는 제63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5관왕(최우수상·득점상·어시스트상·리바운드상·수비상)을 휩쓴 임연서(수피아여고)를 비롯해 이소희(숙명여고), 조희원(선일여고) 등이 참가한다. 대학 졸업 예정자 중에는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김성언(단국대), 같은 대회 우수상, 득점상을 수상한 고은채(부산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외국 국적 선수 중에는 7월 열린 2026 3x3 트리플잼에 윌(WILL) 소속으로 출전한 가네다 마나, 김리혜가 참가한다. 가네다는 외

Wed, 12 Aug 2026 15:50
대한탁구협회-엑시옴,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에 탁구용품 기부…장병 사기 진작-체력 증진 힘쓴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대한탁구협회와 탁구용품 전문기업 엑시옴이 레바논 파병을 앞둔 동명부대 33진에 탁구용품을 기부하며 장병들을 응원했다.협회와 엑시옴은 11일 인천 계양구 소재 동명부대서 ‘대한탁구협회·엑시옴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탁구용품 기부식’을 개최했다. 기부식에서는 유남규 협회 실무부회장, 한민규 엑시옴 총괄이사, 황제봉 동명부대 33진 부대장(대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회와 엑시옴이 마련한 위문품은 탁구대, 라켓, 탁구공 등 탁구용품이다. 기부 물품은 다음달 8일 레바논으로 파병되는 동명부대 33진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 증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동명부대는 2007년부터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수행해왔다. 한국의 대표적 해외파병부대로서 현지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임무를 이어왔다. 33진 역시 파병을 앞두고 임무 수행을 준비하고 있다.협회와 엑시옴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할 장병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병영생활에 힘을 보탠다는

ue, 11 Aug 2026 16:39
‘리틀 김연경’ 손서연 23점 폭발…U-17 여자배구대표팀,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세계선수권 4연승·16강 조기 확정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의 맹활약 덕분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서 4연승을 내달렸다.한국은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7일 푸에르토리코전을 시작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알제리와 최종 5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승점 12로 최소 조 4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A~D조에 6팀씩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의 에이스 손서연은 이번 대회 5경기서 91득점을 올리며 전체 득점 1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

ue, 11 Aug 2026 15:17
신진서, 쏘팔코사놀 왕좌 6년째 독점…또 3-0

신진서,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6연패…변상일에 3-0 승리세계대회 포함 일곱 차례 출전 모두 우승…상금 7000만원[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신진서 9단이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변상일 9단을 3-0으로 꺾고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11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후원사 인포벨의 심범섭 회장과 김준수 대표,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한국프로기사협회 조한승 회장, 주관방송사 K바둑 임설아 전무 등이 참석해 신진서와 변상일을 축하했다.심범섭 인포벨 회장은 “대회를 후원하기 시작한 지 어느덧 7년이 됐는데, 대회가 발전하는 만큼 회사도 함께 성장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한국기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심 회장은 준우승한 변상일에게 상금 3500만원과 트로피를, 우승자 신진서에게 상금 7000만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신진서는 이번 우승으로 최

ue, 11 Aug 2026 14:13
‘V리그 명가’ 현대캐피탈, 중국-미국-일본 클럽 초청 훈련…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교류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명문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해외 클럽들을 초청해 국제 교류에 나선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1일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UC 어바인 안테이터스,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를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초대해 합동훈련과 친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의 클럽하우스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일정에 맞춰 각 팀이 모인다. 이곳에서 함께 훈련하고, 친선경기를 치른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는 훈련과 재활, 생활까지 한공간서 이뤄지는 공간이다. 초청팀 선수단도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함께 이곳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상하이 브라이트가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박 5일간 머물 계획이다. 상하이는 중국 슈퍼리그 최다 우승(18회)을 자랑하는 명문으로 강한 서브와 높이가 강점이다. 미국 NCAA 디비전 역사상

ue, 11 Aug 2026 13:16
‘아메리칸 드림’ 이룬 박지현 “칭찬받은 기본기 강점 극대화해야…WNBA서 오래 뛰고 싶다” [SD 인터뷰]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장점인 기본기를 극대화해야 한다.”‘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LA 스파크스 박지현(26·183㎝)은 11일 진행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화상 인터뷰)’에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서 오랫동안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박지현은 이번 시즌 WNBA에 데뷔했다. 그간의 행보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2023~2024시즌까지 아산 우리은행에서 기량을 입증한 뒤 호주(뱅크스타운), 뉴질랜드(토코마나와), 스페인(마요르카) 무대를 거치고 나서야 LA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를 밟았다. 그마저도 트레이닝 캠프 초청 선수 계약이었다.그러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 시즌 최종 로스터에 포함돼 5월 11일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전서 데뷔전을 치렀다. 정선민, 박지수(현 KB스타즈)에 이어 3번째 WNBA 리거가 탄생한 순간이다. 올 시즌 26경기서 평균 9분을 소화하며 2.4점·1.1리바운드·0.5어시스트·0.4스틸을 기록했다. 6월 18일 미네소타 링스전서는 13

ue, 11 Aug 2026 12:33
스포츠토토, KBO리그 재개 맞아 11~12일 창원NC파크서 투표권 무료 체험 행사 운영

-폭염 휴식기 마친 KBO리그 11일 재개…NC-KT전 연계해 양일 오후 4~7시 진행-토토응원더비, 스텝퍼 게임, 360도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대형 LED 통해 기금 조성 및 건전 이용 메시지 안내…오는 8월 18~19일 대구서 행사 이어가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8월 11일(화)과 12일(수) 창원NC파크 일대에서 스포츠토토 투표권 체험 현장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현장 프로모션은 폭염 대응을 위해 8월 5~9일 전 경기가 취소됐던 2026 KBO리그가 11일 재개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NC 다이노스-KT 위즈전이 열리는 양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스포츠토토 상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등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공익적 역할과 건전한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대상경기 정보와 투표

ue, 11 Aug 2026 11:38
성장·지원 성과, 한눈에 볼 수 있다…스포츠코리아랩(SKL), 2026 스포츠 혁신 제품 전시체험전 개최

-혁신 제품 체험부터 시장 검증, 스포츠코리아랩(SKL) 지원 성과까지 한눈에-오는 11월까지 무료 관람 가능, “스포츠 혁신기업 육성에 앞장설 것”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 기업의 혁신 제품 홍보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 스포츠 혁신 제품 전시체험전’을 연다.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소재한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코리아랩(SKL)’ 입주 및 졸업기업 등 총 17개 스포츠 기업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닌 시장 검증과 성과확산을 함께 지원하는 체험형 기획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먼저, ‘전시체험관 1’에서는 운동 기구, 스포츠 웨어, 스마트 운동기기 및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의 선호도와 의견을 수집하는 ‘시장 검증(PMF)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결과는 참가기업의 제품 개선과 사업화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

ue, 11 Aug 2026 10:29
이번 회차에서만 총 적중금 99억여 원…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1등 적중 6건 나왔다

-5회차 연속 1등 미적중 뒤 6건 적중…43회차 1등 개별 적중금 12억1337만8460원-1등부터 4등까지 총 1만3886건 적중, 전체 적중금 99억5696만3250원-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K리그1 6경기, K리그2 8경기 대상, 8월 13일(목) 오전 8시 발매 개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에서 1등 6건이 나오는 등 총 적중금이 99억5696만3250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는 지난 8월 8일(토)과 9일(일) 열린 국내 프로축구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1)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등 적중자는 지난 5회차에서 연속으로 나오지 않다가, 이번 회차에서 6건이 나왔다. 5개 회차 이월로 46억368만9250원이 이월됐으며, 이로써 이번 회차에서 1등 적중에 성공한 6건은 각각 12억1337만8460원을 받을 수 있다.2등은 170건에 개별 적중금 629만7

ue, 11 Aug 2026 10:24
‘경륜 8학군’ 동서울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김태완

데뷔 2년 차 김태완(29기·S2)이 오랜 침체에 빠진 ‘경륜 8학군’ 동서울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최근 특선급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동서울팀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김태완은 지난 광명 30회차(7월 24∼26일)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첫날 1착, 둘째 날 2착을 기록한 뒤 특선급 특별승급 이후 생애 첫 특선 결승에도 진출했다. 또 다른 동서울의 기대주 원준오(28기·S2)와 함께 ‘젊은 동서울’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울산 천곡중과 동천고, 울산시청을 거친 엘리트 사이클 선수 출신인 김태완은 단체 스프린트와 1㎞ 독주가 주 종목으로 강한 지구력이 최대 장점이다. 프로 경륜 도전을 결심한 뒤 고향 울산이 아닌 동서울팀을 선택했다. 아마추어 시절 친분이 두터운 선수들이 많았고, ‘경륜 8학군’으로 불리는 최고의 훈련 환경을 갖춘 팀이라는 점이 결정적인 이유였다.잠재력은 데뷔 시즌부터 드러났다. 지난해 우수급 선수 신분으로 연말 그

ue, 11 Aug 2026 08:34
[경륜] 광복절 연휴 4일간 개최…17일 전 영업장 무료입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복절 연휴인 8월 14일(금)부터 17일(월)까지 4일간 광명스피돔을 비롯한 전국 경륜 영업장에서 경륜을 개최한다.이번 경륜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하루 늘어난 4일간 운영된다. 연휴 기간 경륜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주를 선보이는 한편 광명스피돔을 찾는 시민들이 스포츠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휴게공간도 운영한다.특히 17일(월)에는 광명스피돔을 포함한 전국 경륜 전 영업장에서 스피드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 마지막 날 입장료 부담 없이 경륜을 즐길 수 있어 가족·친구 등과 함께 스포츠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ue, 11 Aug 2026 08:28
[경정]후반기 초반부터 뜨거운 베테랑들의 반격…그 중심에 선 김효년

하반기 경정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28회차부터 시작된 경정 2026시즌 후반기도 어느덧 한 달을 맞았다. 전반기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예상 밖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기는 강자들도 나타나면서 후반기 판세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후반기 초반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단연 김효년(2기·A1)이다. 전·후반기 모두 A1급에 이름을 올린 정상급 선수인 만큼 기본적인 기량은 검증됐지만, 최근 한 달간 보여준 성적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김효년은 28회차 7월 9일 목요 10경주 준우승을 시작으로 32회차까지 무려 10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우승만 7회를 기록하며 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후반기 초반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라면 올 하반기 대상경주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될 만하다.다만 최근의 호성적에는 모터 배정 운이 상당 부분 뒷받침됐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정에서 모터 기력이 성

ue, 11 Aug 2026 08:28
삼성전자 서범수, 男 경보 5000m서 비공인 韓 기록 수립…한국 선수로는 U-20 세계선수권서 22년 만의 톱10 진입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서범수(19·삼성전자)가 20세 이하(U-20) 세계육상선수권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남자 경보 5000m서 비공인 한국 기록을 세웠고, 한국 선수로는 22년 만에 이 종목서 10위 안에 들었다.서범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유진 오리건주서 열린 2026 U-20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경보 5000m 결선서 19분37초37의 기록으로 8위를 차지했다. 금·은·동메달은 각각 아이작 비크로프트(호주·18분40초37), 푸화자(중국·18분43초70), 니콜로 비달(이탈리아·18분56초19)에게 돌아갔다.이로써 서범수는 서대일(50·당시 삼성전자)이 2000년 4월 20일 전국실업육상선수권서 세운 한국기록(20분05초01)을 약 28초 경신했다. 다만 남자 경보 5000m 종목은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라 한국기록으로 공인받지 못한다.아쉽게 한국기록으로 공인받지 못했지만 서범수의 이번 기록은 김현섭 삼성전자 코치(41)와 최병광(35·삼성전자) 이후 이렇다 할

Mon, 10 Aug 2026 18:25
‘스리랑카 국대 주포’ 타루샤, KB손해보험 아시아쿼터로 V리그 입성…195㎝ 높이·탄력 앞세워 공격 옵션 다양화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B손해보험이 스리랑카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타루샤 차메스(24·등록명 타루샤)를 영입하며 새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타루샤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타루샤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2002년생인 타루샤는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중동과 아시아권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신장 195㎝에 뛰어난 탄력을 갖춰 높은 타점에서 공격을 구사하는 데 강점이 있고, 블로킹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루샤는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열린 CAVA 챔피언스컵에서 스리랑카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3위를 이끌었다.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베스트 윙 스파이크상도 수상했다.KB손해보험은 타루샤의 높이와 공격력뿐 아니라 기본기에도

Mon, 10 Aug 2026 18:08
일본 꺾고 동아시아 정상 오른 남자배구…아시안게임 앞두고 ‘2001년생 듀오’ 신호진-정한용의 성장이 반갑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 정상에 오른 가운데 2001년생 듀오 신호진(현대캐피탈)과 정한용(대한항공)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몽골 울란바토르 AVA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결승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1(40-38 25-17 23-25 25-22)로 꺾었다. 조별리그 B조에서 일본, 대만, 마카오를 차례로 제압한 뒤 준결승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5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우승의 중심에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이 있었다. 5경기서 팀 내 최다인 63득점을 올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회 득점랭킹서는 오노 슌타(일본·80득점)에 이어 2위다. 빠른 발과 민첩성을 활용한 공격이 강점인 신호진은 라미레스 감독이 부임한 2024년 3월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돼 입지를 넓혀왔다.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한용도 5경기서 49득점

Mon, 10 Aug 2026 18:00
‘배구 여제’ 김연경, AVC서 공로상 수상…“앞으로도 배구 발전과 후배 양성 위해 최선 다할 것”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앰버서더로서 헌신과 리더십을 펼친 사실을 높게 평가받아 AVC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10일 “김 이사장이 8일 태국 방콕서 열린 AVC 갈라 시상식서 특별상(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 생활 동안 코트 안팎서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 등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배구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김 이사장을 향한 초청장을 통해 “김 이사장은 아시아 배구의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인물이다. 그의 업적과 리더십은 아시아와 전 세계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 이사장은 시상식 당시 무대에 올라 “이처럼 뜻 깊고 특별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핀)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선수 생활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Mon, 10 Aug 2026 16:23
“한 발에 혼 담아 쏘겠다” AG 금메달 5개 목표 설정한 한국 사격, 파리의 기운을 아이치로

[진천=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 발 한 발 혼을 담아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쏘아 올리겠다.”대한사격연맹은 1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장갑석 한국 사격대표팀 총감독(66)을 필두로 대회 출전 선수와 지도자 30명이 전원 참석했다. 선수들은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10m, 50m, 25m, 산탄총 등 4개 사선별로 자율 훈련을 소화했다. 9월 15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남은 기간 인천 합동 훈련을 열어 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 감독은 “스포츠과학원이 측정한 뇌파 자료도 인천서 활용하려고 한다. 우리가 준비한 걸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대표팀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다. 2022년 항저우 대회 성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였다. 이번 대회에는 2024파리올림픽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금 3·은 3)을 올린 자신감이 이어지고 있다. 장 감독은 “한국 사격의

Mon, 10 Aug 2026 16:03
SOOP,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 고의정-현대건설 서지혜 영입하며 OH 보강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7구단 SOOP가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서 각각 고의정(26)과 서지혜(21)를 데려오며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보강에 성공했다.SOOP는 10일 “IBK기업은행에 리베로 정솔민(19)을 내주고 고의정과 2026~202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현대건설엔 2027~2028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서지혜를 데려왔다”고 밝혔다.SOOP는 지난달 페퍼저축은행 구단 인수 후 김세진 감독(52)과 진순기 수석코치(43)를 선임하며 새 시즌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냈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와 이한비(30·현대건설) 등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정리한 뒤, 새 아웃사이드 히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도로공사서 전새얀(30)과 송은채(20)를 데려온 SOOP은 공격력이 좋은 고의정과 살림꾼 역할을 할 수 있는 서지혜까지 데려와 새 판을 짜기로 했다.고의정과 서지혜는 기존 박은서(23),

Mon, 10 Aug 2026 15:59
나마디 조엘진, 日 후지후쿠로쿠 월드 트라이얼서 男 100m 비공인 한국기록 수립…10초07로 마의 9초대 진입에 한 걸음 더!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 제8회 일본 후쿠로쿠 월드 트라이얼 남자 100m서 비공인 한국기록을 세웠다.나마디 조엘진은 9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후지산 GX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예선 1조서 10초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에 2위로 진출한 나마디 조엘진은 결선서 10초1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나마디 조엘진이 기록한 10초07은 비공인 남자 100m 한국 기록이다. 현재 남자 100m 한국 기록은 김국영 육상국가대표팀 코치(35)가 2017년 6월에 세운 10초07이다. 나마디 조엘진은 이 기록과 타이를 이뤘지만, 뒤바람 초속이 3.2m라서 공인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뒤바람이 초속 2.0m 이하인 상황서 세운 기록만 공인 기록으로 인정된다.공인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나마디 조엘진은 최근 인상적 성장세를 보여 기대를 모은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서 나고 자란

Mon, 10 Aug 2026 15:41
2026~2027 프로농구 일정 확정…SK-삼성 잠실학생체육관 공동 사용, 공식 개막전은 10월 3일 KCC-LG전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BL이 2026~2027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을 공개했다.KBL은 10일 다가올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0월 3일 개막해 2027년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이다. 팀당 54경기씩 총 270경기가 펼쳐진다. 평일 1경기, 주말 3경기를 편성해 매주 11경기를 소화하는 게 원칙이다.공식 개막전은 10월 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부산 KCC-창원 LG전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고양소노아레나서에서 고양 소노-대구 한국가스공사전, 오후 4시 30분 안양정관장아레나서 안양 정관장-울산 현대모비스전이 각각 펼쳐진다.구단별 경기장 시설 보수 및 국제대회 참가 일정도 반영했다. 서울 삼성은 기존의 홈코트 잠실체육관의 철거로 인해 서울 SK와 함께 잠실학생체육관을 사용한다. SK는 BCL Asia 참가로 인해 약 2주간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LG는 창원체육관 시설 개선 공사로 10월 한 달간 홈경기를 치르지 않는다.정규리그에

Mon, 10 Aug 2026 14:18
‘선수로 영결-감독으로 1335승’ NBA 전설 돈 넬슨 사망 ‘향년 86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선수로 무려 5차례 우승하며 영구결번된 뒤 감독으로 1335승을 거두는 등 미국 프로농구(NBA)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돈 넬슨이 사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유족들의 성명을 통해 넬슨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86세.넬슨은 지난 1962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제퍼스의 지명을 받은 뒤, 1965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보스턴 셀틱스 소속으로 뛰었다.롤 플레이어로 활약한 넬슨은 올스타급 선수는 아니었으나, 보스턴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영구결번의 영광을 얻었다.이후 넬슨은 NBA 감독으로 무려 31시즌 동안 1335승을 거뒀다. 1976년 밀워키 벅스를 시작으로 2010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기까지.단 감독으로 NBA 우승 경험은 없다. 31시즌 동안 무려 18차례나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우승이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된다.넬슨은 1983년과 1985년,

Mon, 10 Aug 2026 11:10
베트맨, 8월 건전화 캠페인 개시…‘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스포츠토토, 8월 1일(토)부터 오는 31일(월)까지 건전구매 바로알기 및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는 이벤트 진행-배달의 민족 및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상품권, 벳볼 500개 등 푸짐한 경품 증정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026년 8월 건전화 캠페인인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이벤트를 오는 31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는 고객들이 체육진흥투표권을 더욱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트맨을 통해 매월 ‘건전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베트맨에 로그인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건전구매 바로알기’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먼저, ‘건전구매 바로알기’는 스포츠토토에 대한 올바른 구매 방법을 익히고,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이다. ‘건전구매 바로알기’ 버튼을 이용해 해당 교육 영상을 시

Sun, 09 Aug 2026 16:14
‘오상은 주니어’ 오준성, 개인 첫 WTT 챔피언스 결승 진출…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준결승서 시노즈카에 4-1 완승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오상은 주니어’ 오준성(20·한국거래소·세계랭킹 31위)이 개인 첫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오준성은 9일 일본의 요코하마 BUNTAI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6 남자단식 준결승서 시노즈카 히로토(일본·24위)를 게임 스코어 4-1(11-4 11-4 7-11 11-7 11-6)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오후 7시15분에 같은 장소서 열릴 결승 상대는 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5위)다. 하리모토는 준결승서 마쓰시마 소라(일본·3위)를 4-2로 꺾었다.이로써 오준성은 개인 첫 WTT 챔피언스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WTT 챔피언스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로 남녀 단식 세계 32위 이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려왔다. 그는 앞서 WTT 챔피언스에 8차례 출전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4년과 2025년 몽펠리에 대회, 지난해 마카오-몽펠리에-요코하마 대회서 거둔 16강이었다. 이번 대회서 16강서 팀

Sun, 09 Aug 2026 15:49
혼복 김재현-장하정과 男 단식 유태빈, 모두 코리아마스터즈서 銀…韓 배드민턴, 대회 사상 첫 노골드 아쉬움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안방서 열린 코리아마스터즈서 대회 사상 첫 노골드에 그쳤다.한국은 9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서 벌어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마스터즈 2026을 은2, 동메달 3개로 마감했다. 2007년부터 막을 올린 코리아마스터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열리지 않은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면 매년 개최됐다. 코리아마스터즈서 한국이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대회는 올해가 처음이다. 혼합복식 김재현(24·요넥스)-장하정(26·인천국제공항·32위)과 남자단식 유태빈(23·김천시청·58위)이 정상 문턱서 발길을 돌린 사실이 아쉽다. 이들은 올해 각 종목서 한국의 주력자원으로 떠올랐다. 이달 17일 인도 뉴델리서 열릴 세계선수권서도 주축 역할을 해야한다. 대회 등급이 낮아 톱랭커들이 출전하지 않은 코리아마스터즈서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비슷한 기량의 상대를 맞아 노골드에 그치며 아쉬움을 샀다.김재현-장하정은 이날 와타나

Sun, 09 Aug 2026 15:00
‘뉴올리언스·보스턴 미니캠프 참가’ NBA 도전 위해 다시 미국 향하는 이현중…대표팀은 AG 조별리그서 ‘한일전’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포워드 이현중(26·202㎝)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미니 캠프에 초청받았다.이현중의 소속사인 에픽스포츠는 9일 “이현중이 뉴올리언스, 보스턴으로부터 미니 캠프 초청을 받았다”며 “두 구단 모두 투웨이 계약을 위한 자리가 하나씩 남아있는 만큼 이번 캠프를 통해 NBA 최종 입성을 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팀의 스태프 모두 이현중이 서머리그서 보여준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이현중이 꿈에 그리던 NBA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투웨이 계약은 NBA 팀과 해당 구단의 산하 G리그 팀에서 모두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계약 방식이다. 6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현중은 8일부터 13일까지 뉴올리언스의 미니 캠프에 참가한다. 이후 16일부터 20일까지 보스턴의 미니 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현중은 2025~2026시즌 일본프로농구(B리그) 나가사키 벨카에서 정규리그 평균

Sun, 09 Aug 2026 14:44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악재 극복하지 못했지만 박수받을 삼성생명 준우승 [SD 부천 패장]

[부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선수들이 안쓰러웠다.”삼성생명은 6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일본 W리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와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결승전에서 54-79로 패했다.삼성생명은 이번 대회 기간 우여곡절이 많았다. 선수층이 두껍지 않아 1군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퓨처스리그를 뛰었다. 여기에 전날(5일) 오후 4시 30분에 청주 KB스타즈와 준결승을 치른 뒤 이날 결승전이 열린 오후 2시까지 24시간의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다시 코트에 섰다. 포워드 임규리(23)는 준결승전서 부상당하며 자리를 비웠다. 결승전에 나설 선수는 8명으로 맞대결 상대인 아란마레(13명)보다 훨씬 적었다.1쿼터 초반 삼성생명은 5-0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체력부침을 이겨내지 못했다.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고 점수 차는 점점 벌어졌다.이번 대회를 지휘한 이미선 삼성생명 수석코치(47)는 결승을 마친 뒤 “(체력 문제로) 선수들의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다. 내가 무엇인가

hu, 06 Aug 2026 19:10
“팀을 대표하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삼성생명 미래의 공수 대장 꿈꾸는 최예슬·유하은 [SD 부천 인터뷰]

[부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6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일본 W리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와 대회 결승전서 54-79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부터 국제대회로 전환된 퓨처스리그서 WKBL 소속 구단 최초로 결승에 오른 성과에 만족해야 했다. 아란마레는 우승 상금 500만 원,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아란마레 센터 바이 쿰바 디야산(27)은 100만 원을 받았다.삼성생명은 이번 대회 6경기서 4승2패를 기록했다. 팀 사정상 선수층이 두껍지 않아 1군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코트에 나섰다. 그들 사이에서 포워드 최예슬(180㎝)과 유하은(이상 20·178㎝)이 두각을 나타내며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최예슬은  공격서 두각을 나타내 삼성생명을 이끌어갈 주포로 성장할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3.5점으로 팀 내 득점 1

hu, 06 Aug 2026 17:41
동아시아선수권 앞둔 女 대표팀, 더블 스위치 전략에 주목…주전 못지않은 백업 OP-S 활약이 필요해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더블 스위치가 통해야 한다.대표팀은 11일 홍콩서 열릴 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 입상에 도전한다. 올해 1월 차상현 감독(52)의 부임 후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컵,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배구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AVC컵서 6전승으로 우승했고, 인도네시아와 평가전서도 3전승을 쓸어담았다.차 감독은 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 기세를 이어가려면 대표팀의 강점인 공격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들의 후위 공격이 약하다고 판단해 승부처서 더블 스위치를 적극적으로 가동했다. 아포짓 스파이커와 세터가 각각 후위와 전위에 배치되면, 이들을 나란히 세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교체했다.더블 스위치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됐다. 대표팀은 AVC컵과 인도네시아 평가전서 총 34세트를 소화했는데, 이 중 14세트서 더블 스위치를 구사했다. 더블 스위치를

hu, 06 Aug 2026 17:27
박시훈, U-20 세계육상선수권서 새 역사 썼다…男 포환던지기 銀으로 34년 만에 韓 역대 최고 성적 타이 수립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포환던지기의 희망 박시훈(19·울산광역시청)이 20세 이하(U-20) 세계육상선수권서 은메달을 따내며 34년 만에 한국육상 역대 최고 성적 타이를 수립했다.박시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6 U-20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포환던지기(6㎏) 결선서 20m31을 던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따낸 알레산드로 보르헤스(19·브라질·20m35)과 격차는 불과 4㎝였다.이로써 박시훈은 이 대회 한국육상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다. 종전 최고 성적은 1992년 서울 대회서 이진일 원주시청 감독(53)이 남자 800m서 따낸 은메달이었다. 박시훈의 은메달은 필드 종목에 한해서는 단독 최고 성적이다.박시훈은 결선 2차 시기까지 19m87을 던지며 20m04를 투척한 보르헤스와 선두 자리를 놓고 다퉜다. 그는 3차 시기서 20m31을 던지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4차 시기까지 1위를 질주했지만 5차 시기서 보르헤스가 20m35를

hu, 06 Aug 2026 17:10
마사회, 말산업 창업지원 업무협약

한국마사회가 스타트업과 함께 말산업에 첨단기술을 입힌다. 마사회는 5일 과천 본사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와 ‘제2회 말산업 창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 말산업과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콘텐츠 등을 융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기업의 실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다. 마사회는 경마장과 목장 등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발굴과 사업 운영을 맡는다. 협약에는 데이터플레이랩스와 매월매주, 브로즈, 스토리피크글로벌, 월리테라피, 유리기술, 이엑스헬스케어, 파운드, 프레쉬아워, 하이퍼네트워크가 참여했다. 기업들은 다양한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 데이터플레이랩스와 유리기술은 마사회가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예측·분석 콘텐츠와 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한다. 매월매주, 브로즈, 스토리피크글로벌, 파운드는 마사회 소유 씨수말이자 세계 챔피언 경주마였던

hu, 06 Aug 2026 15:54
‘야간경마·수분공급’…마사회, 폭염 대응 풀가동

한국마사회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대응에 나섰다.먼저 7일부터 9월 6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에서 매주 금·토요일 야간경마를 시행한다. 관람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주마와 경마 관계자의 고온 노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 기간엔 요일별로 입장, 경주 시각이 달라진다. 금·토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첫 경주는 금요일 오후 12시 50분,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출발한다. 마지막 경주는 양일 모두 오후 7시 55분이다. 주간경마로 운영되는 일요일과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이달 17일 공휴경마는 오전 9시 30분 입장, 오전 10시 35분 첫 경주로 평소와 동일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방문 전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일자 일정을 확인하면 좋다”고 말했다.마사회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동아오츠카와 ‘민·관·공 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벌인다. 7월 20일 시작한 캠페인은 9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캠페인

hu, 06 Aug 2026 15:50
단거리 강자들의 짜릿한 스피드 대결

1등급 단거리 강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9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0경주로, 1등급 1200m 경주가 열린다. 총상금은 1억 1000만 원이다. 최근 1년 동안 안정적 성적을 내고 있는 ‘지구라트’와 1200m에서만 8승을 거둔 ‘한센브레이싱’, 단거리 전향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킹아너’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출발 직후부터 빠른 자리싸움이 전개되는 단거리 종목인 만큼 초반 선행력과 순발력은 물론, 마지막 직선주로까지 속도를 유지하는 지구력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지구라트(거, 5세, 한국, 레이팅 95)콩코드포인트의 자마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데뷔 약 5개월 만에 단거리 대상경주에 출전해 준우승을 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강점은 안정감이다. 최근 1년 동안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3위 이내에 입상했으며, 올해도 출전 경주마다 1위 또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출전마 가운데 가장 많은 수득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주에서도 우승 경쟁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hu, 06 Aug 2026 15:45
스포츠토토, 7일부터 두산 팬과 만난다…팝업스토어 ‘플레이아지트’ 운영

-스포츠토토 7, 8일 양일간 펍 마이마이 삼성점서 삼성-두산전 공동관람 및 응원 프로그램 진행-프로토 승부식 1000원 무료 체험과 순발력 테스트, 360도 포토존 등 마련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7~8일 서울 강남구의 펍 마이마이 삼성점서 ‘2026 스포츠토토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주제는 ‘덕심으로 대동단결’이다. 스포츠토토 팝업스토어 ‘플레이아지트’는 야구팬이 한 공간에 모여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람하고 단체 응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난달 24, 25일 대구서 진행됐던 팝업스토어는 이달 서울서 열린다. 특히 두산 베어스 팬들은 행사장에 모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릴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실시간 중계로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다. 행사의 첫날인 7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경기 시작 전 프로토 승부식 ‘한 경기 구매’와 ‘야구전반’ 등 다양한

hu, 06 Aug 2026 11:42
‘부상 장기화’ 알카라스, 신시내티 오픈 포기→US오픈 출전 불투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페나조 시대’ 이후 가장 많은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카를로스 알카라스(23, 스페인)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US오픈 참가도 불투명해지고 있다.영국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각) 알카라스가 오른쪽 손목 부상을 이유로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 참가를 포기했다고 전했다.알카라스는 지난 4월 ATP 500 바르셀로나 오픈 1회전 도중 오른쪽 손목 부상을 당했고, 지금껏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벌써 4개월째 계속된 부상.이에 알카라스는 지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또 이달 말 열리는 US오픈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또 알카라스의 오른쪽 손목 상태가 나아져 US오픈에 참가하게 되더라도 실전 감각 회복 문제가 남아있다. 이에 신시내티 오픈 참가 여부가 중요한 것.알카라스는 지난 2023년 윔블던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해 호주오픈까지 6차례의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는 페나조 시대 이후 가장 많은

hu, 06 Aug 2026 08:25
쇼트트랙 임종언, 도핑 소재지 제출 3차례 불이행해 징계 위기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 메달 2개를 거머쥔 남자 쇼트트랙의 신성 임종언(19·고양시청)이 중계 위기에 놓였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 “임종언이 최근 1년간 국제검사기구(ITA)가 시행하는 도핑 검사를 위한 소재지 정보 제출을 3차례 불이행해 징계 대상이 됐다”고 전했다.국제 경기연맹의 검사 대상 명부(RTP)에 포함된 선수들은 불시 도핑 검사를 위해 자신의 훈련 장소 및 거주지 등의 소재지 정보를 도핑방지행정관리시스템(ADAMS)에 등록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검사 대상 명부에 RTP에 포함된다. 이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3개월마다 소재지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도핑 검사관이 선수들의 등록 소재지 정보를 토대로 불시에 방문해 검사하는 방식이다.소재지 불이행 사례는 지정된 마감 기한 이내에 정보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가 가능한 특정 시간 및 구체적 장소를 기입하지 않은 경우, 또는 부정확한 소재지 정보를 제출한 경우다. 임종언

Wed, 05 Aug 2026 22:03
‘신호진-최준혁-임성진 두 자릿수 득점 합작’ 男 배구 대표팀, 동아시아선수권 서전 승리로 장식…한일전서 3-1 승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남자선수권 2연패를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뗐다.한국은 5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스테페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21 25-19)로 이겼다. 대만과 2차전은 이튿날(6일) 같은 장소서 열린다.한국에 동아시아남자선수권은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서 열릴 2026아시아남자선수권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은 동아시아남자선수권서 2년 연속 우승하면 목표인 아시아남자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동반 석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이탈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제외한 주력 멤버를 이번 대회에 대거 출전시켰다.한국은 일본전서 높이와 범실 관리를 앞세워 승리를 낚았다. 공격 성공률(5

Wed, 05 Aug 2026 19:35
삼성생명, 국내 구단 최초 퓨처스리그 우승 도전!…VS 아란마레, 결승 매치업 확정 [SD 부천 라이브]

[부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2025~2026시즌부터 국제 대회로 전환된 WKBL 퓨처스리그서 국내 구단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삼성생명은 5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준결승에서 18점·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다연(25)과 16점·8리바운드를 올린 최예슬(20)을 앞세워 59-49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서 펼쳐진다. 상대는 일본 W리그의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다.퓨처스리그가 국제 대회로 처음 치러진 지난 시즌에는 W리그의 도쿄 하네다 비키즈가 일본 대학 선발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삼성생명이 우승하면 국제 대회로 전환된 이후 국내 구단 최초로 퓨처스리그를 제패하는 새 역사를 쓴다.삼성생명은 1쿼터 15-6으로 앞섰다. 이다연이 페인트존서 정확한 슛과 빠른 속공 전개로 6점을 책임졌다. 2쿼터에는 5점을 기록한 유하은(8점·4리바운드)을

Wed, 05 Aug 2026 18:59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강연서가 기대하는 AG…“선수로서 롱런할 수 있는 발판 만들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아시안게임서 메달을 따면 롱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최연소 양궁 국가대표 강연서(15·부천G스포츠클럽)는 약 6주 앞으로 다가온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였다. 올해 3월 컴파운드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그는 4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파견 선발전도 뚫고 당당히 아이치·나고야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강연서는 올해 태극마크를 달면서 2021년 김제덕(22·예천군청)이 세운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 기록을 약 2년 앞당겼다. 지난해까지 양궁을 취미로만 생각한 그는 올해부터 선수로서 롱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강연서는 최근 스포츠동아와 만나 “부천 부명중 1학년 시절 친구의 권유로 활을 잡았다. 당시 양궁은 취미에 불과했지만, 국가대표까지 되니 욕심이 커졌다”고 돌아봤다. 이어 “양궁은 내 인생에서 의미가 큰 존재다. 오랫동안 양궁장을 누비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강연서가 롱런의 조건으로 제시한 것은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

Wed, 05 Aug 2026 17:46
팀 K리그-맨시티 맞붙는다…프로토 승부식 92회차, 클럽친선 4경기 대상 발매

-프로토 승부식 92회차, 8월 5일(수)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팀 K리그-맨시티전, 승무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유형으로 참여 가능…5일(수) 오후 8시 마감-첼시-유벤투스, 아스널-베티스, 애스턴 빌라-뮌헨전도 대상경기 포함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5일 “팀 K리그-맨체스터 시티전을 비롯한 클럽친선경기 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2회차의 발매를 5일(수) 오전 8시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92회차 중 ▲팀 K리그-맨체스터 시티전(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첼시-유벤투스전(5일 오후 8시 30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아스널-레알 베티스전(6일 오전 3시 30분 아일랜드 아비바 스타디움) ▲애스턴 빌라-바이에른 뮌헨전(7일 오후 9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이 대상경기로 포함됐다.이 중 팀 K리그-맨체스터 시티전은 ▲승무패(449번) ▲핸디캡(450번) ▲언더오버(451번) ▲S

Wed, 05 Aug 2026 11:26
한국탁구의 AG 희망은 혼복 임종훈-신유빈…다양한 공격 패턴과 오랜 호흡 기간에 희망 건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중국을 상대로도 흔들리지 않으니 금메달을 기대한다.”최영일 탁구국가대표팀 총감독(61)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혼합복식을 지목했다. 세부 종목 유일한 세계 1위 임종훈(29·한국거래소)-신유빈(22·대한항공) 조가 건재하기 때문이다. 2022년부터 호흡을 맞춘 둘은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2024파리올림픽, 2025도하세계선수권서 잇따라 동메달을 따내며 기세를 높였다.임종훈은 지난해부터 장점인 왼손 백핸드 드라이브를 받쳐 줄 포핸드 공격을 보완했다. 주변에선 ‘장점을 더 살리기보단 단점 보완에만 집중한다’, ‘저러다 단·복식 모두 놓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포핸드 공격이 신유빈의 오른손 강서브와 시너지를 내면서 공격 패턴이 다양해졌다. 다양한 공격 패턴을 장착한 덕분에 올해 기세가 좋다. 그동안 중국에 고전했지만, 이번엔 다르다. 임종훈-신유빈은 올해 국제대회서 11승2패로 좋은 모습을 보였

ue, 04 Aug 2026 17:30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마감 임박…‘제주 vs 바이에른 뮌헨’전으로 관심 쏠린다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클럽친선전 3경기 대상 발매-승무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운영…제주-뮌헨전 8월 4일(화) 오후 8시 마감-팀 K리그-맨시티, 첼시-유벤투스전은 4일(화) 오후 11시까지 참여 가능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4일 “제주 SKFC-바이에른 뮌헨, 팀 K리그-맨체스터 시티, 첼시-유벤투스 등 클럽친선전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1회차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회차에는 ▲제주 SKFC-바이에른 뮌헨전(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 ▲K리그-맨체스터 시티전(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첼시-유벤투스(5일 오후 8시 30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전이 대상경기로 들어갔다. 이 중 제주-바이에른 뮌헨전은 ▲승무패(261번) ▲핸디캡(262번) ▲언더오버(263번) ▲SUM(264번)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경기 개최 시각인 4일(화) 오후 8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ue, 04 Aug 2026 15:25
물 위에서 펼쳐지는 경정, 폭염도 변수가 된다

경정은 선수의 기량과 스타트 능력, 모터 성능이 승부를 좌우하지만 수면 환경 역시 경기 흐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바람 등 기상 조건이 평소보다 더욱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육상 스포츠와 달리 경정은 물 위에서 펼쳐지는 만큼 기온과 풍향, 풍속, 강수 여부에 따라 수면 상태가 시시각각 달라진다. 같은 선수와 같은 모터라도 당일 기상 여건에 따라 경기 양상과 선수들의 대응 방식이 달라진다.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수면 상태와 바람의 방향, 기온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며 그날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모터 관리도 중요하다. 경정 모터는 수냉식 엔진을 사용하는 만큼 높은 기온에서는 세심한 엔진 열 관리가 필요하다. 선수들은 입소 후 실시하는 공식 훈련에서 모터 반응을 꼼꼼히 점검하고, 메인 니들을 조정해 연료 공급량을 최적화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역시 계절에 맞춰 냉각 시스템을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모터 성능 유지에 힘쓴다.바람 역시 경기 흐름을 바꾸는

ue, 04 Aug 2026 08:48
KBOAT 경정, ‘고객 인기 선수 이벤트 경주’ 26~27일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이 직접 참여해 출전선수를 선발하는 ‘2026 고객 인기 선수 이벤트 경주’를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미사경정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이벤트 경주는 고객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 선수들이 출전하는 특별경주로,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경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경정과 특별 경정이 없는 기간에 개최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출전선수는 온라인 고객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다. KBOAT 경정 홈페이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일 시작된 온라인 투표는 16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은 A1·A2·B1·B2 등급별 선수 각 1명씩 총 4명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 결과 등급별 득표 상위 3명이 이벤트 경주 출전 자격을 얻으며, 동점자가 발생하면 2026년 하반기 평균 득점이 높은 선수가 출전한다.이벤트 경주는 플라잉스타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35회차 제14경주에서 열린다. 26일에는

ue, 04 Aug 2026 08:47
“더 어필하고 싶다”…3X3으로 배운 농구 참맛, 이번 시즌은 다르다는 확실한 각오 [SD 부천 인터뷰]

[부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인천 신한은행 가드 허유정(21·174㎝)은 2026~2027시즌 확실하게 달라지려고 한다.허유정은 3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일본 대학 선발팀과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B조 조별리그 4차전서 32분12초를 뛰며 양 팀 최다인 21점(3점슛 5개)과 6리바운드·1어시스트를 합작해 63-59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서 3승1패를 기록했다. B조 2위를 확정하며 준결승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다. 준결승은 5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상대는 일본 W리그의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다.경기 내내 허유정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냈다. 페인트존으로 적극 파고들어 공격 리바운드도 5개를 잡아내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곽슛 능력도 뽐냈다. 일본 대학 선발팀이 역전하려고 하면 흐름을 끊어내는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3점슛 성공률 20%(15개 시도·3개 성공)로 주춤했던 마음고생을 털

Mon, 03 Aug 2026 18:00
삼성생명, 대만 국가대표 포워드 한야은 영입…아시아쿼터 구성 완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대만 출신 아시아쿼터를 영입했다.삼성생명은 3일 “대만 국가대표 포워드 한야은(31·180㎝)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야은은 올해 대만 여자프로리그(WSBL) 캐세이라이프 타이거즈서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21분을 소화하며 6.7점·3.0리바운드·2.1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둔 포워드 자원이다.삼성생명 구단관계자는 “한야은은 농구 이해도가 뛰어나고, 준수한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출전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생명은 일본인 가드 미야사카 모모나(32·163㎝)와 한야은으로 다가올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 미야사카는 2024~2025시즌 아산 우리은행에서 WKBL을 경험한 바 있다.한야은은 “삼성생명의 첫 대만 출신 선수로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며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믿어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 선수

Mon, 03 Aug 2026 16:06
현대건설·흥국생명, 한·중·일 탑클럽 슈퍼매치서 나란히 2패…두 경기 연속 ‘0-3 패배’로 아시아 강호들과 격차 확인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에서 나란히 2패를 기록하며 아시아 강호들과의 격차를 실감했다.현대건설은 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주 한·중·일 여자배구 탑클럽 슈퍼매치 2일차 경기에서 오사카 마블러스에 세트스코어 0-3(20-25 17-25 26-28)으로 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중국의 상하이 브라이트, 일본의 오사카가 출전했다.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 5-10으로 뒤졌지만 이채영(17득점)의 밀어넣기와 블로킹, 이민영(7득점)의 오픈으로 8-10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후루카와 아이리(16득점)를 앞세운 오사카의 화력에 밀렸다. 2세트에서는 9-7로 앞섰지만 연속 8실점을 하며 역전당했다. 좌우를 빠르게 활용하는 오사카의 공격에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다.3세트는 접전이었다. 현대건설은 14-15에서 구솔(3득점)의 블로킹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뒤 이채영의 오픈 공격으로 16-15 역전에

Sun, 02 Aug 2026 17:32
최준용·송교창 부상으로 제외…니콜라스호 14인 체제로 강화훈련→다음달 13일 평가전 위해 출국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최준용(32·부산 KCC)과 송교창(30·오사카 에베사)이 부상으로 남자농구대표팀서 하차한다.대한농구협회는 31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4를 대비해 선발한 최준용과 송교창의 부상 상태와 회복 경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수 보호 차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대체 선수 발탁없이 14인으로 강화훈련을 이어간다.최준용은 이달 무릎을 수술한 뒤 회복하고 있다. 발목을 다친 송교창은 재활 중이다. 둘은 모두 포워드로 최준용은 키 200㎝, 송교창은 키 199㎝의 장신이다. 대표팀은 둘의 이탈로 낮아진 높이와 포워드 포지션의 공백을 잘 채워야 한다.대표팀은 다음달 평가전과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까지 다양한 국제 경기를 치른다. 13일에 일본 도쿄로 출국해 일본농구대표팀과 15, 16일 이틀간 연습경기를 치른다. 니콜라스 마줄스 대표팀 감독(46)은 이 기간 선수들의 다양한 조합과 패턴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평가전을 끝낸 뒤에는 농구

Fri, 31 Jul 2026 14:05
‘2번째 트레이드→독한 체중감량’ 신한은행 심수현, 몸과 마음 모두 달라졌다…두 특급가드 지도에 함박웃음 [SD 부천 인터뷰]

[부천=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인천 신한은행 가드 심수현(23·168㎝)이 돌아온 친정팀에서 활약을 다짐했다.심수현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포워드 최이샘(32·부산 BNK 썸)의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 시즌(2022~2023시즌)을 마치고 BNK로 트레이드된 지 3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BNK서 3시즌 동안 총 65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끌어올린 뒤의 트레이드라 첫 이적을 경험한 3년 전과는 느낌이 다르다.이적 후 치른 첫 공식경기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심수현은 30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서 19분21초를 소화하며 11점·9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쳐 팀의 105-27 승리에 일조했다. 그는 경기 후 “트레이드를 통해 돌아왔으니 당연히 잘하고 싶고, 뭔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크다”며 “처음 트레이드 됐을 때만큼 기분이 이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최윤아 신한은행

hu, 30 Jul 2026 17:02
2025~2026시즌 챔프전 맞상대 삼성생명·KB스타즈, WKBL 퓨처스리그 첫날 동반 승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5~2026시즌 챔피언 결정전서 맞붙었던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가 퓨처스리그 첫날 승리를 신고했다.삼성생명은 29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BNK 썸과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65-55로 이겼다.이날 삼성생명은 최예슬(22점·3점슛 2개)을 비롯해 임규리(9점·2리바운드), 유하은, 이예나(이상 8점) 등이 제 몫을 해냈다. 총 6명이 20분 이상 소화하며 출전 시간을 분배했고, 아시아쿼터 미야사카 모모나도 19분37초를 뛰며 7점·6리바운드·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BNK는 김정은이 40분을 모두 소화하며 20점·5리바운드, 변소정이 39분10초를 소화하며 16점·4리바운드를 올렸지만, 공격 루트를 다양화한 삼성생명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지난 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거머쥔 KB스타즈는 우리은행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74-51로 승리했다.KB스타즈는 성수연(18점·5어

Wed, 29 Jul 2026 21:06
‘미국 진출 도전’ KCC 최준용 “지금 아니면 못 할 것 같다. 내겐 실패도 성공”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실패하러 갑니다. 제게는 실패도 성공이니까요.”부산 KCC 최준용(32)은 29일 콘래드 서울서 해외 진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무대 도전 의사를 밝혔다. 궁극적 목표는 미국프로농구(NBA)다. 그는 8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현지 트레이닝 시설 임팩트 볼 아카데미서 2주간 훈련과 재활을 병행한 뒤 본격적으로 팀을 찾을 계획이다. 그는 “지금이 아니면 영영 도전하지 못할 것 같았다. 모든 걸 내려놓고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후회 없이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최준용은 2025~2026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 이후 도전 의사를 구체화했다. 2016~2017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그는 정규리그 국내 최우수선수(MVP) 수상 1회, 챔프전 우승 4회, 올스타 선정 6회 등 많은 걸 이뤘지만 최근 허전한 기분을 느꼈다. 그는 “(우승 후)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시기에 ‘왜 행복하지 않지? 혹시 더 이루고 싶은 게 있나?

Wed, 29 Jul 2026 15:26
여자배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서 일본과 한 조…LA올림픽 티켓 정조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30위)이 2028LA올림픽 본선 직행권이 걸린 2026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치게 됐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중국 톈진에서 진행된 대회 조 추첨 결과 일본(6위), 베트남(28위), 홍콩(108위)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1일부터 30일까지 톈진에서 열린다. 아시아 12개국이 3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1·2위 6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가장 좋은 2개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벌인다.이번 대회 우승국에는 LA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상위 3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올림픽과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만큼 아시아 각국이 최정예 전력으로 나설 전망이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대비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 최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60위)와 평가전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끌

Wed, 29 Jul 2026 13:57
‘우승 위해 왔다’ 르브론, 필라델피아 이적 공식 발표 ‘연봉 92.5%↓’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우승을 위한 이적이 완료됐다. ‘킹’ 르브론 제임스(42)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계약이 확정됐다. 연봉은 고작 400만 달러(약 59억 원)에 불과하다.필라델피아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NBA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우수선수(MVP) 4회 수상에 빛나는 제임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을 통해 양측이 2년-800만 달러(약 117억 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제임스가 지난해 LA 레이커스에서 받은 연봉 5300만 달러(약 779억 원)에 비하면 약 7.6% 수준. 제임스가 우승을 위해 필라델피아를 택한 것.조시 해리스 필라델피아 구단주는 “제임스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제임스는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또 “제임스가 제일런 브라운, VJ 에지컴,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등과 우승을 안겨줄

ue, 28 Jul 2026 10:27
‘평가전 마무리’ 배구대표팀의 보완요소는? 男은 높이-女는 후위 공격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남녀배구대표팀이 8월 아시아선수권과 9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보완해야 할 점을 확인했다. 남자대표팀은 높이, 여자대표팀은 후위 공격을 개선해야 주요 국제대회서 웃을 수 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서 막을 내린 브라질과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 세 경기를 돌아보며 선수들의 높이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남자대표팀은 22일 1경기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긴 뒤 25일과 26일에 열린 2, 3경기선 잇따라 1-3으로 패했다.남자대표팀은 세 경기 합계 블로킹 11개를 기록하며 브라질(29개)에 크게 밀렸다. 상대 장신 미들블로커(센터) 지오바니 쿠넨(210㎝)과 티에리 나시멘투(205㎝) 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자대표팀서 신장이 205㎝ 이상인 선수는 백업 미들블로커 최준혁(22·대한항공·205㎝) 뿐이다. 라미레스 감독은 높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Mon, 27 Jul 2026 19:14
남자배구대표팀, 브라질과 평가전 1승2패 마무리…아시안게임 앞두고 블로킹 열세와 범실 과제 확인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8월 아시아선수권과 9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하는 남자배구대표팀이 브라질과의 3차례 평가전을 1승2패로 마무리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6위)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브라질(7위)과 평가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16 23-25 22-25 22-25)으로 역전패했다. 22일 1차전을 3-1로 이긴 한국은 2·3차전서 잇달아 1-3으로 패했다.성과와 과제를 두루 확인한 평가전이었다. 브라질과의 3차전에서는 신호진(현대캐피탈)이 15점, 정한용(대한항공)이 14점, 윤서진(KB손해보험)이 10점을 올리는 등 공격수들이 강호를 상대로 고르게 득점했다. 1·2차전에서도 매 세트 접전을 펼쳐 공격 경쟁력을 확인했다.그러나 세계적 수준의 높이에는 고전했다. 한국은 3차전에서 블로킹 수 3-12로 크게 밀렸다. 3차전에서 신장 218㎝의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마이콩 프랑카는 높은 타점을 앞세워 1

Sun, 26 Jul 2026 17:50
“정상에 오르도록 돕겠다” 르브론 제임스, 24번째 시즌은 필라델피아에서…2년 800만 달러 계약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42)가 미국프로농구(NBA) 24번째 시즌을 보낼 새 둥지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다.제임스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필라델피아와 계약했다”며 “필라델피아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돕겠다. 놀라운 여정의 마지막 장을 시작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채널 ESPN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년 800만 달러(약 117억 원) 수준이다. 제임스의 지난 시즌 연봉(5300만 달러)와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2025~2026시즌이 끝난 뒤 원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동행을 마무리한 제임스는 새 팀에서 새 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그의 행선지로는 과거 몸담았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를 비롯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필라델피아 등이 언급됐다. 이 과정서 마이애미 구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임스 입단 기자회견’이란 제목의 라이브 방송 예약을 공지했

Sun, 26 Jul 2026 13:34
‘42세’ 르브론의 마지막 도전→‘필라델피아와 2년-800만 달러’ 계약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NBA 전설‘ 르브론 제임스(42)가 5번째 우승을 위해 연봉을 대폭 삭감한다.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유니폼을 입는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클러치 스포츠 그룹의 발표를 인용해 제임스가 필라델피아로 이적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년-800만 달러. 이는 제임스의 유니폼 판매만으로도 충당할 수 있는 금액. 사실상 공짜로 뛰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이제 제임스는 NBA 사상 최초로 통산 24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이적을 택한 것은 개인 통산 5번째 우승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금액 조건. 제임스는 지난 2024-25시즌 LA 레이커스에서 5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무려 4900만 달러가 줄어든 금액이다.제임스는 지난 시즌 60경기에서 평균 20.9점 6.1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부상자가 속출한 팀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이끌었다.

Sat, 25 Jul 2026 07:19
‘나현수 12점-이다현 11점’ 女 배구 대표팀, 인도네시아와 평가전 첫 경기서 3-1 역전승…지난달 AVC컵 우승 기세 이어갔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여자배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배구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 3연전 첫 경기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한국은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서 벌어진 인도네시아와 첫 평가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0 25-13 25-15) 역전승을 거뒀다. 2, 3차전은 25일과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지난달 필리핀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우승한 한국은 8월 중국 톈진 아시아선수권과 9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서 담금질을 이어왔다.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AVC컵에 출전하지 못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육서영(IBK기업은행)과 박은서(SOOP), 미들블로커(센터) 정호영(흥국생명) 등이 모두 가세한 최상의 전력을 구성해 기대감을 키웠다. 완전체 전력을 꾸린 한국은 더 강해졌다. 에이스 강소휘(한국도로공사)를 기용하지 않고도 서브 에이스(8개), 블로킹(14개), 공격

hu, 23 Jul 2026 18:05
‘신한은행 3시즌 연속 1순위’ 2026~2027 WKBL 신인드래프트 지명순번 추첨 완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2024~2025시즌부터 3시즌 연속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신한은행은 23일 WKBL 사옥 1층에서 진행된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부터 3시즌 연속 전체 1순위 신인을 지명하게 됐다.추첨 결과는 부산 BNK 썸이 1순위, 신한은행이 2순위였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6월 센터 최이샘의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BNK로부터 가드 심수현과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넘겨받았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이 전체 1순위, BNK가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2그룹으로 분류된 나머지 4개 팀은 3~6순위 지명권을 놓고 정규리그 순위, 챔피언결정전 진출 및 우승 여부에 따라 다른 확률을 부여받았다. 아산 우리은행 50%, 부천 하나은행 35%, 용인 삼성생명 10%, 청주 KB스타즈는 5%의

hu, 23 Jul 2026 17:32
‘1R 1순위는 신한은행’ WKBL, 23일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 개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시즌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이 열린다.WKBL은 22일 “23일 오후 3시부터 WKBL 사옥 1층 라운지에서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026~2027시즌 드래프트는 다음달 19일 열릴 예정이다. WKBL은 “각 구단이 확정된 지명 순번과 사전에 트레이드된 지명권을 바탕으로 한층 체계적인 드래프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2025~2026시즌 정규리그 순위와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확률 추첨을 진행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 부산 BNK 썸, 6위 인천 신한은행이 1그룹으로 분류돼 각각 50%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갖는다.그러나 6월 단행한 두 팀의 트레이드에 따라 추첨 결과와 관계없이 신한은행이 1라운드 1순위, BNK가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당시 BNK는 가드 심수현과 다가올 시

Wed, 22 Jul 2026 18:22
2026 WKBL 퓨처스리그, 출전선수 명단 확정…우리은행 새 아시아쿼터 카타야마 첫선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퓨처스리그 무대에 나설 선수들이 확정됐다.WKBL은 20일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부천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WKBL 6개 구단(청주 KB스타즈·부천 하나은행·용인 삼성생명·아산 우리은행·부산 BNK 썸·인천 신한은행)을 비롯해 일본 대학선발팀, 일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 호주 빅토리아주 선발팀, 베트남 국가대표팀 등 총 10개 팀의 선수 103명이 나선다.2023, 2024년 퓨처스리그 MVP 조수아(23·삼성생명), 송윤하(20·KB스타즈)를 비롯해 지난 시즌 라운드 MIP를 수상한 이다연(25·삼성생명), 변하정(21·우리은행), 이채은(26·KB스타즈), 지난 시즌 신인선수상을 받은 김도연(21·BNK) 등이 코트를 밟는다.다가올 시즌 활약할 아시아쿼터 선수들도 눈에 띈다. 카타야마 나나(27·우리은행)가

Mon, 20 Jul 2026 14:27
2026 WKBL 트리플잼 우승은 플로리시 군마, 2년만의 정상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플로리시 군마(일본)가 2년 만에 WKBL 3x3 트리플잼 정상에 올랐다.플로리시 군마는 18,19일 롯데몰 수지점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결승전서 12점을 올린 세이차 그랜트 앨런의 활약을 앞세워 가네다 마나가 분전한 윌(일본)을 21대 7로 꺾고 우승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이번 우승으로 플로리시 군마는 2024년에 이어 2년 만이자 통산 2번째 트리플잼 패권을 차지했다. 해외 팀으로는 최초로 트리플잼 2회 우승을 기록했다. 청주 KB스타즈 송윤하(20·179㎝), 부산 BNK 썸 김정은(21·177㎝), 용인 삼성생명 최예슬(20·180㎝), 인천 신한은행 가드 허유정(21·173㎝)으로 구성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3x3대표팀은 3-4위 결정전서 라이온시티(싱가포르)를 16-13으로 제압하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MVP는 플로리시 군마의 우승을 이끈 앨런이 차지했다. 앨런은

Sun, 19 Jul 2026 20:34
“LEE, 트레이닝 캠프 초청 가능성 높아”…서머리그 종료, 꿈에 한 걸음 다가선 이현중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현중(26·샌안토니오 스퍼스)이 자신의 꿈인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현중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서 열린 2026 NBA 서머리그 피닉스 선즈와 경기에서 9점(3점슛 3개)·7리바운드·2어시스트·2스틸·1블록슛으로 86-8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4승1패로 서머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이현중은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16일 유타 재즈전서 3점슛 4개로 22점을 올려 팀의 승리(94-82승)를 이끌었다. 서머리그 초반 저조했던 슛 감각이 살아나며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피닉스를 상대로도 경기 초반부터 이현중의 손끝이 빛났다. 1, 2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모두 넣어 외곽 공격을 이끌었다. 약점으로 불리는 수비서도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74-74로 팽팽했던 4쿼터 막판에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로 득점에 힘을 보탰다. 블록슛과 스틸 등 궂은일도 잘해냈다. 이현중은 서머리그 5

Sun, 19 Jul 2026 15:48
‘삼성 살릴 구원투수’ 김상식 감독 “최하위 탈출이 최우선, 재미있는 농구 보여드릴 것” [SD 바스켓볼 피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서울 삼성은 2021~2022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최근 5연속 시즌 최하위(10위)에 머물렀다.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불명예다. 2차례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하고, 총 15회 플레이오프(PO)를 경험한 강호의 이미지는 무너졌다. 봄 농구 경험 역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2016~2017시즌이 마지막이다.무너진 삼성의 자존심을 세울 구원투수로 낙점된 이는 김상식 감독(58)이다. 16일 삼성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김 감독은 KBL 무대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의 사령탑을 지냈다. 정관장서는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일궜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2018~2021년) 지휘봉도 잡았다.삼성이 2013~2014시즌 도중 물러난 김동광 전 감독 이후 처음으로 사령탑 경험이 있는 베테랑을 선택한 게 눈에 띈다. 김동광 전 감독 이후 선임된 이상민(현 부산 KCC), 은

Sun, 19 Jul 2026 15:04
女배구 A구단 B 코치, 선수 성희롱 혐의에 대해 윤리센터 조사 받아…코치 해임-단장 교체 인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A 구단에서 B 코치가 선수를 성희롱한 혐의로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를 받고 있다.A 구단 관계자는 15일 “5월 중순 B 코치의 선수 성희롱 건에 대해 제보를 받았다.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했고, B 코치와 선수들을 분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B 코치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덧붙였다.배구계에 따르면, 2022~2023시즌부터 A 구단에서 재직한 B 코치는 올해 1월 말 선수단 회식 도중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회식 자리에는 A 구단 감독도 있었지만,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B 코치의 행동에 선수들이 손사래를 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배구계에선 A 구단의 선수단 관리가 소홀했다고 비판한다. A 구단은 선수단 숙소와 연고지가 같은 지역에 있지만, 대다수 프런트는 다른 지역에서 근무한다. 선수단 숙소에 상주하는 프런트 4명은 B 코치의 성희롱을 막지 못했다. 구단에 제보가 들어오기 전까지 이를 파악하지 못해

Wed, 15 Jul 2026 15:46
월드컵 예선 2라운드 진출 기운 이어간다…니콜라스호, 윈도우4 훈련대상자 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를 준비한다.대한농구협회는 13일 “다음달 열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4를 대비해 훈련대상자 16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발표한 명단에는 이정현(27·고양 소노), 이우석(27·국군체육부대), 이현중(26·샌안토니오 스퍼스), 여준석(24·시애틀대학교) 등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 부상으로 윈도우3에 참가하지 못했던 안영준(31·서울 SK)과 송교창(29·오사카에베사)이 새롭게 합류했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46)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과 맞대결서 승리(81-79승)하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2라운드서는 레바논, 일본, 카타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배정됐다. 첫 맞대결 상대는 레바논과 사우디아라비아다. 레바논전은 다음달 27일 레바논 원정으로 치러진다. 다음달 31일 개최될 사우디아라비아전은 대표팀의 홈경기로 진행된다.대표팀은

Mon, 13 Jul 2026 17:16
NBA 바라보는 이현중, 10분간 3점슛 1개로 3점…2026 NBA 서머리그 2경기 연속 주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고 있는 이현중(26·202㎝)이 2경기 연속 아쉬움을 남겼다.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으로 2026 NBA 서머리그에 출전 중인 이현중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전서 10분50초를 소화하며 3점·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뉴욕을 70-49로 완파했다. 1승1패를 마크한 샌안토니오는 13일 오전 10시 밀워키 벅스와 경기를 갖는다. 10일 애틀랜타 호크스전서 12분36초를 뛰며 필드골 4개를 실패하는 등 무득점에 그쳤던 이현중은 뉴욕전서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1쿼터 중반 교체로 나섰지만 3점슛 1개를 실패한 뒤 1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교체됐다. 2쿼터 종료 1분30초전 다시 코트를 밟았지만 필드골 시도 없이 리바운드 1개만 잡아내며 하프타임을 맞았다.3쿼터도 교체로 출전한 이현중은 곧바로 3점슛을 림에 꽂았다. 이고르 밀리치치 주니어의 패스를 받은 그는 왼쪽 45도

Sun, 12 Jul 2026 11:17
강성형 감독이 추천하고 차상현 감독이 점찍은 OP 나현수…OP 전멸한 女 대표팀에 희망 될까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나현수(27·현대건설)가 여자배구대표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나현수는 지난달 필리핀 캔돈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컵서 79점(7위)과 블로킹 10개(8위)로 여자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에 앞장섰다. 대회 최우수 아포짓 스파이커상을 수상해 기쁨은 두 배였다.나현수는 22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서 열릴 인도네시아와의 3차례 국내 평가전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명단(18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금의 페이스를 지키면 8월 중국 톈진서 열릴 아시아선수권과 9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나현수의 등장은 한동안 아포짓 스파이커 부재에 시달린 대표팀에 반가운 소식이다. 국내 선수들이 V리그서 외국인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준 결과다. 궁여지책으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와 미들블로커(센터)를 오간 정지윤(25·현대건설)과 이선우(24·정관장) 등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이 낯선 포지션에서 만족

hu, 09 Jul 2026 20:07
이관희 손 들어준 KBL! 보수 3억2000만 원 책정…김동현은 구단 제시액 7500만 원 [공식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KBL 재정위원회가 이관희(38·서울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KBL은 9일 제32기 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소속 구단과 보수 합의에 이루지 못한 이관희와 김동현(24·부산 KCC)의 보수 조정 신청 건을 검토했다. 재정위원회 결과에 따라 이관희는 선수 요구 금액인 3억2000만 원이 2026~2027시즌 보수로 정해졌다. 김동현은 구단 제시 금액인 7500만 원으로 보수가 책정됐다. KBL 관계자는 “재정위원회서 어느 한 곳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좀 더 가까운 금액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관희는 2025~2026시즌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4분54초를 소화하며 10.3점·2.5리바운드·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3시즌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하는 등 코트 안팎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는 3억2000만 원을 요구했지만, 삼성은 2억3000만 원을 제안해 차이가 꽤 큰 상태였다.김동현은 지난 시즌 정규리

hu, 09 Jul 2026 18:39
우리카드, 아시아쿼터에 이란 국대 MB 마틴 영입…군 입대 이상현 공백 메운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가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란 국가대표 출신 미들블로커(센터) 마틴 아흐마디(등록명 마틴)를 영입했다.우리카드는 9일 “높은 신장(202㎝)을 자랑하는 마틴은 뛰어난 블로킹 능력을 갖췄고 속공에도 강점이 있다”며 “공격과 수비에서 팀에 고루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2001년생인 마틴은 이란 프로배구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정통 미들블로커 자원이다. 지난해에는 이란 배구대표팀에 발탁돼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마틴은 6일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뒤 곧바로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좋은 기회를 열어준 우리카드에 감사하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우리카드는 마틴에게 4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이상현의 공백을 맡기려 한다. 지난 시즌 전반기 6승12패로 6위로 머물던 우

hu, 09 Jul 2026 18:07
“대표팀서 뛰는 마지막이라는 각오”…귀화 장신 늪에서 생존한 베테랑의 투혼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기싸움에서라도 지고 싶지 않았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베테랑 센터 장재석(35·부산 KCC)은 3,6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열린 대만, 일본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 6차전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그 덕분에 한국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 주전 센터 하윤기(27)가 올해 1월 발목 연골 손상으로 수술대에 올른 뒤 대표팀은 센터진 운영에 고민이 많았다. 이두원(26·이상 수원KT), 이원석(26·서울 삼성), 김보배(23·원주 DB), 강지훈(23·고양 소노) 등의 성장세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니콜라스 마줄스 대표팀 감독(46)과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베테랑 장재석을 호출했다.2022 FIBA 아시안컵 이후 4년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장재석의 각오는 남달랐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았다. 쉽지 않았다. 키 203㎝인 자신보다 더 큰 대만의 귀화선수 브랜든 길백(30·211㎝)과 일본의 홉

hu, 09 Jul 2026 09:48
男女 배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AG 대비 국내 평가전 개최…제천서 남자팀은 브라질, 여자팀은 인도네시아와 각 3연전 실시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남녀배구대표팀이 8월 아시아선수권과 9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각각 브라질, 인도네시아와 국내 평가전을 실시한다.대한배구협회는 8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서 남자 대표팀은 브라질과 22, 25, 26일 평가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23, 25, 26일 인도네시아와 친선경기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평가전은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한 담금질 차원으로 열린다”고 덧붙였다.남녀 대표팀은 지난달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따내며 희망을 봤다. 남자 대표팀은 젊은 자원들의 성장이 반갑다. AVC컵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25·현대캐피탈)이 113점(3위)과 서브 에이스 7개(4위), 미들블로커 박창성(28·OK저축은행)이 블로킹 12개(8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한용(25·대한항공)이 서브 에이스 9개(3위)를 기록하며 고루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여자 대표팀 역

Wed, 08 Jul 2026 17:51
3G 평균 17분 출전 7.7점·4.0R·2.0AS·0.3STL로 캘리포니아 서머리그 마친 이현중, 본 무대인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26·202㎝)이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잡으며 서머리그 첫 번째 일정을 마쳤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서는 외곽포 적중률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의 이현중은 7일(한국시간)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클래식 서머리그 최종 3차전 LA 레이커스와 경기서 20분여를 뛰며 7점·7리바운드·4어시스트·1스틸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84-88로 패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한 이현중은 1쿼터 자신의 득점보다 수비와 동료들을 지원하는데 집중했다. 단 한 차례의 슛도 던지지 않았다. 2쿼터 들어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했지만 필드골은 성공시키지 못했다. 자유투로만 3점을 올렸다. 3쿼터 들어서도 그의 3점포는 림을 외면했다. 또 다시 자유투로 2점을 추가했다. 승부처가 된 4쿼터 막판까지 뛴 이현중은 첫 필드골로 2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올린 2차전에 비해 득점은 부족했지만 리

ue, 07 Jul 2026 14:51
“오늘의 눈물 꼭 기억해”…19살 다니엘을 반등하게 한 이현중의 한마디 [SD 바스켓볼 피플]

[고양=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 에디 다니엘(19·서울 SK)이 한·일전서 완벽한 복수를 해내며 4개월 전 흘린 눈물을 회수했다. 다니엘은 6일 고양소노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최종 6차전서 9점·5스틸로 활약해 81-79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매 쿼터 타이트한 수비로 스틸을 해내며 일본의 조직력을 무너뜨렸다. 공격서는 206㎝의 와타나베 유타(32·치바 제츠)와 208㎝의 홉킨스 조슈아(31·도쿄 선로커스) 등 장신들 사이로 과감한 골밑 돌파를 해내며 득점을 쌓아갔다.다니엘은 3월 일본과 아시아 예선 1라운드 4차전서 쓰라린 경험을 했다. 당시 4점·2스틸로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4쿼터 치명적인 턴오버를 저질러 팀 패배(72-78)를 막지 못했다. 더 잘하지 못했다는 분한 마음과 자신이 팀에 도움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쏟았다.3월의 아픔은 다니엘은 더 단단하게 했다.

ue, 07 Jul 2026 12:05
“정규리그 우승 후 나태했다”…왕좌 내준 LG, 그래서 남다를 2026~2027 시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전적으로 감독이 잘못했다.”창원 LG는 2025~2026시즌 성공과 실패를 모두 맛봤다. 성과는 정규리그 우승이었다. 2024~2025시즌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우승을 차지한 뒤 팀을 재정비하고 새 시즌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결과를 만들어냈다.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출전과 국내 선수 양준석과 유기상,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이상 25)와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34) 등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는 고비도 잘 이겨냈다.하지만 좋았던 흐름이 플레이오프(PO)에서 꺾였다. 정규리그 1위로 4강 PO(5전3선승제)에 직행했지만, 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에 3전패하며 조기에 짐을 쌌다. 조상현 LG 감독(50)에게 쓰라린 경험은 더 나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조 감독은 최근 스포츠동아와 만나 “정규리그 우승 이후 나태해졌다. 당연히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줄 알고 안일하게 생각했다. 감독인 나부터 부족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ue, 07 Jul 2026 10:30
이우석·최준용 35점 폭발, 한일전 극적 역전승!…월드컵 예선 2라운드 진출+니콜라스 호 첫승 겹경사 [SD 고양 스타]

[고양=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극적으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한국은 6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최종 6차전서 이우석(19점·7리바운드)과 최준용(16점)을 앞세워 81-79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하며 3승3패로 조 2위에 올라서며 2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니콜라스 마줄스 대표팀 감독은 사령탑 부임 이후 첫 승을 거뒀다.이우석이 경기 시작과 함께 6점을 몰아쳐 대표팀의 공격을 지휘했다. 이후 와타나베 유타(18점·11리바운드)를 막지 못해 11-17로 끌려갔지만 에디 다니엘(9점·5스틸)을 투입해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다니엘은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등 7점을 올려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쿼터는 25-25로 팽팽했다.2쿼터 여준석(8점·8리바운드)이 4점을 넣었지만, 4번의 3점슛 시도가 모두 림을 외면하며 공격이 원활

ue, 07 Jul 2026 00:03
‘NBA 도전’ 이현중, 서머리그 2번째 경기서 11점·3점슛 2개로 활약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26·202㎝)이 2번째 경기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이현중은 6일(한국시간) 체이스센터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026 NBA 캘리포니아 클래식 서머리그 경기에서 17분11초간 뛰며 3점슛 2개 포함 11점·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첫 두 자릿수 득점이자 이매뉴얼 밀러(12점·6리바운드)에 이어 팀 내 2번째로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이현중은 서머리그 첫 경기인 4일 마이애미 히트전서는 15분 동안 5점·3리바운드·2어시스트를 올렸다.이현중은 1쿼터 3분20초 만에 R.J 멜렌데스와 교체돼 코트를 밟았다. 1분 8초 뒤 말리크 브라운의 어시스트를 받아 3점슛을 림에 꽂았다. 이후 2개의 3점슛을 실패했고, 1쿼터 종료 36초를 남기고 멜렌데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2쿼터 시작 후 4분13초가 흐름 시점서 해리 웨슬스와 교체 투입된 이현중은 전반 종료 3분52초를 남기고

Mon, 06 Jul 2026 12:20
‘터지지 않은 외곽포’ 충격의 19점 차 역전패+주포 이정현의 부상…위기의 니콜라스호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46·라트비아)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큰 위기에 빠졌다.대표팀은 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대만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차전서 연장전 끝에 80-82로 졌다. 한국은 B조 2위를 지켰지만 3위 대만과 4위 중국과 2승3패(승점 7)로 동률을 이뤘다.2라운드에 진출하려면 조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대표팀이 대만전서 승리했다면 조기에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대만전 패배로 2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하다. 6일 오후 3시에 열릴 대만-중국전 결과가 중요하다. 대만이 중국을 꺾으면 한국은 이어 벌어질 한·일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3위가 확정된다. 하지만 중국이 대만을 꺾으면 한국은 한·일전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일본에게 지면 대만과 동률이 되는 데 상대 전적서 2패를 당해 조 4위로 떨어진다. 한·일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서 외곽포 부활이 가장 중요하다.

Mon, 06 Jul 2026 00:05
이호진 KOVO 신임 총재가 내세운 세 가지 키워드 ‘재미·성장·교류’ …“한국 배구 경쟁력 높이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이호진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총재(64)가 한국 배구 체질 개선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신임 총재는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OVO 총재 이·취임식에서 “재밌는 배구, 성장하는 배구, 교류하는 배구를 만들어 한국 배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월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구단주에 오른 이 총재는 2017년 7월부터 9년간 KOVO를 이끈 조원태 전 총재(50)에 이어 중책을 맡게 됐다. 4월 임시총회를 거쳐 선임된 이 총재는 지난달 30일 임기를 마친 조 총재의 뒤를 이어 3년 임기를 시작했다.이 총재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기 위해서는 경기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끊이지 않았던 라인 인·아웃 판정 등 오심 논란의 해소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인공지능(AI) 기반 판독 시스템을 도입해 판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겠다. 나아가 경

Sun, 05 Jul 2026 13:40
NBA 향해 다시 뛰는 이현중, 샌안토니오와 4일부터 서머리그 출격…3번째 미국행에서는 꿈 이룰까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하는 이현중(26·202㎝)이 본격적으로 경기 스케줄을 소화한다.이현중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으로 NBA 서머리그에 출전한다. 샌안토니오는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캘리포니아 클래식 서머리그 첫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한다. 이현중이 이 경기서 코트를 밟을지 지켜봐야 한다.샌안토니오는 캘리포니아 클래식 서머리그서 총 3경기를 소화한다. 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6일 LA 레이커스전이 예정돼 있다. 이 일정을 마치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한다. 9일부터 펼쳐지는 2026 NBA 서머리그에 참가한다. 애틀랜타 호크스, 뉴욕 닉스, 유타 재즈 등을 만난다. 팀 성적에 따라 이현중이 출전할 수 있는 경기는 더 늘어날 수 있다.2025~2026시즌 일본 B.리그서 뛰며 소속팀 나가사키 벨카를 챔피언으로 이끌고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도 등극한 이현중은 샌안토니오의 제안을 받고

Fri, 03 Jul 2026 13:14
대학 아마추어 농구 최고 권위의 국민대학교 총장배 3일부터 토너먼트 돌입…5일 결승전까지 3일간 우승트로피 놓고 치열한 경쟁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대학 아마추어 농구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대학 아마추어 대회가 진행중이다. 7일간의 조별리그를 마친 이번 대회는 3일부터 16강전부터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해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시작했다.남자 대학부 16강전 첫 경기에서는 볼케이노(연세대)가 덩키즈(한국공학대)를 55-19로 완파하고 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프렌즈(성균관대)- 코티스트(동국대)전, ZONE(경희대)-15ers(한양대)전 등이 펼쳐진다. 여자 대학부는 4일 오전 10시 EPOXI(이화여대)-KUBA(국민대)전을 시작으로 8강전이 진행된다. 전국 최고 수준의 강호들이 격돌해 흥미를 더한다.국민대학교가 주최하고 국민대 아마추어 농구부 KU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전부터 흥미로운 경기가 많이 펼쳐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 디펜딩 챔피언 TAB(국민대)은 조별리그서 탈락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처럼 대학 아마추어 농구는 절대

Fri, 03 Jul 2026 12:45
“대만 이기면 2라운드에 진출”…니콜라스호가 노리는 ‘두 마리 토끼’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오로지 승리뿐이다. 니콜라스 마줄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 감독(46·라트비아)이 대만과 경기에서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려고 한다.대표팀은 3일 고양소노아레나서 대만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1라운드 5차전을 갖는다. B조에 속한 한국은 2승2패(승점 6)으로 조 1위 일본(3승1패·승점 7)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대만을 꺾으면 최소 조 3위를 확정해 아시아예선 2라운드에 진출한다.지난해 12월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니콜라스 감독은 올해 2월과 3월 대만전(65-77패)과 일본전(72-78패)을 지휘했지만 데뷔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대표팀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 지난해 11월 중국과의 홈&어웨이 2경기를 모두 승리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니콜라스 감독은 이번 대만전서 자신의 사령탑 첫 승과 함께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하려고 한다.득점력과 외곽슛 성공률 회복이 절실하다. 대표팀은 중국과 첫 번째 경기서 45

Fri, 03 Jul 2026 01:11
KOVO와 9년 동행 마친 조원태 제8대 총재, “V리그와 한국배구의 발전 가능성 확인한 시간이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한 9년은 V리그와 한국배구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조원태 제8대 KOVO 총재(50)는 지난달 30일로 임기를 마쳤다.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의 구단주인 그는 2017년 7월 KOVO 제6대 총재에 올라 2차례 더 중책을 맡았다. 2021년 4월 여자부 제7구단 창단, 2023년 7월 국제공인구 미카사 도입과 아시아쿼터 제도 시행, 2025년 6월 KOVO 12세 이하(U-12) 팀 창단과 유소년 배구교실 운영 등을 통해 V리그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조 전 총재는 최근 스포츠동아와 만나 “KOVO 총재직을 수행하면서 여러 관계자의 이해관계를 잘 조율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서 스포츠가 가진 가치를 더 깊이 배울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임기 동안 쉽지 않은 순간이 많았지만 팬, KOVO 임직원, 구단 관계자 등 구성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V리그와 한국배구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hu, 02 Jul 2026 23:59
소노, ‘KBL 경력자’ 오브라이언트 영입 “창단 첫 우승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고양 소노가 제2옵션 외국인선수로 KBL 경력자 조니 오브라이언트(33·203㎝)였다.소노는 1일 “KBL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오브라이언트를 2옵션 외국인선수로 영입하고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소노는 지난달 1일 계약한 스카티 제임스(30·202㎝)와 오브라이언트의 조합으로 다가올 시즌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오브라이언트는 2021~2022시즌 원주 DB에서 처음 KBL을 경험했다. 3년 뒤인 2024~2025시즌 중반 안양 정관장에 합류해 팀의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었다. 2025~2026시즌도 정관장서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16.2점·6.7리바운드·2.3어시스트·3점슛 성공률 30.4%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2위를 이끌었다.손창환 소노 감독은 “오브라이언트는 1대1 능력이 뛰어나고, 3점슛에도 강점이 있는 선수”라며 “우리 팀의 시스템에 잘 녹아들면 공간 창출 시에도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Wed, 01 Jul 2026 18:11
서로 마음 맞은 시즌 1호트레이드…정관장 이대헌·현대모비스 김경원 영입 [공식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안양 정관장과 울산 현대모비스가 2026~2027시즌 첫 트레이드를 진행하며 전력을 보강한다.정관장과 현대모비스는 1일 1대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센터 김경원(30·198㎝)이 2019~2020시즌 정관장에 입단한 뒤 처음으로 친정팀을 떠난다. 포워드 이대헌(34·195㎝)은 2015~2016시즌 프로 입단 3번째 이적을 경험했다.KBL 통산 330경기에 출전한 이대헌은 지난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8분31초를 소화하며 3.3점·1.4리바운드·0.2어시스트를 마크했다. 주로 D리그서 뛰며 입지가 크게 줄어든 그는 인천 전자랜드와 대구 한구가스공사서 자신을 지도했던 유도훈 감독(59)과 재회하며 반등을 꿈꾼다. 정관장은 센터 김종규가 지난달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에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공백을 채우기 위해 고민하던 정관장은 이대헌을 품으며 외국인 선수 수비 등 골밑 안정화를 이뤄내려고 한다.김경원은 2025~2026시즌 개인 단일 시

Wed, 01 Jul 2026 17:31
‘킹’ 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와 결별…새 행선지는 골든스테이트·마이애미·클리블랜드 거론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42)가 원 소속팀 LA 레이커스가 아닌 타 구단에서 미국프로농구(NBA) 24번째 시즌을 보낸다.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제임스가 레이커스 구단에 ‘내가 없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통보했다”며 “다음 시즌은 다른 팀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다. 제임스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며 “내가 뛰는 동안 많은 분들을 자랑스럽게 해드렸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레이커스 구단주 지니 버스도 성명을 통해 “제임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다”며 “우리는 그가 레이커스서 보낸 8년간 작성한 수많은 기록을 기억하겠다. 코트 안팎에서 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 제임스는 언제나 레이커스의 소중한 일원”이라고 밝혔다.ESPN의 데이브 맥마나만은 “제임스가 의미 있고 경쟁력 있는 농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에이전트 리치 폴에게는 ‘내

Wed, 01 Jul 2026 14:46
대한항공 왕조 이끈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 은퇴…원클럽맨으로 역사에 남았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의 황금기를 이끈 원클럽맨 곽승석(38)이 은퇴한다.대한항공은 1일 “지난 16시즌 동안 대한항공에 6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긴 곽승석이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다”고 밝혔다. V리그 레전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곽승석은 부산 동성고와 경기대를 거쳐 2010~2011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신인드래프트서 대한항공에 전체 4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수비와 공격 모두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프로 데뷔 후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2016~2017시즌, 2019~2020시즌, 2022~2023시즌, 2025~2026시즌 종료 후 다른 팀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대한항공과 재계약을 맺을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도 컸다.곽승석의 장기는 단연 수비였다. 통산 486경기 1693세트에 출전해 3473득점과 서브 에이스 225개(이상 17위)를 기록한 공격력도

Wed, 01 Jul 2026 12:55
허훈 2시즌 연속·변준형은 최초 ‘연봉킹’…KBL 2026~2027시즌 선수 등록 마감 [공식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허훈(31·부산 KCC)과 변준형(30·안양 정관장)이 2026~2027시즌 KBL 최고 연봉자가 됐다.KBL은 6월 30일 2026~2027시즌 활약할 10개 구단 국내 및 아시아쿼터 선수 총 172명의 등록을 마감했다. 허훈과 변준형은 보수 총액 8억 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허훈은 KCC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2025~2026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보수 총액 8억 원(연봉 6억4000만 원·인센티브 1억6000만 원)으로 최고 연봉자가 됐다. 변준형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정관장과 FA 재계약하며 잔류했다. 허훈과 함께 보수 총액 8억 원(연봉 5억6000만 원·인센티브 2억4000만 원)을 받는다. 안영준(31·서울 SK)과 양홍석(29·창원 LG)이 보수 총액 7억5000만 원(연봉 5억2500만 원·인센티브 2억2500만 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국내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한 이정현(27·

Wed, 01 Jul 2026 00:10
이소영, 연봉 최대 1억5000만 원에 IBK기업은행 복귀…“건강한 모습으로 경기 출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전 여자배구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소영(32)이 다시 코트에 복귀한다.IBK기업은행은 30일 “이소영의 재활 경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한 결과 그가 2026~2027시즌을 건강하게 치를 수 있다고 판단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에 연봉 1억 원, 옵션은 5000만 원이다.이소영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정관장을 떠나 IBK기업은행과 자유계약선수(FA)로 3년 총액 21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 내내 어깨부상에 시달린 그는 지난해 12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뒤,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다. 임의탈퇴 신분이 아닌 방출선수 신분이라 다른 구단과 계약이 가능했지만, IBK기업은행서 재기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이소영이 복귀 의사를 내비치자 마나베 마사요시 신임 감독(63)은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최근 이소영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현재 IBK기업은행은 오사나이 미와코(29·일본)와 육서영(25) 외엔

ue, 30 Jun 2026 17:24
국가대표 MB 이다현(흥국생명), 일본 NEC 레드로케츠로 1시즌 임대…“대표팀, 클럽, 선수 모두를 위한 결정”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여자배구대표팀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25·흥국생명)이 2026~2027시즌 일본 SV리그 NEC 레드로케츠 가와사키 유니폼을 입고 뛴다.흥국생명은 30일 “이다현이 1시즌 동안 NEC로 임대이적을 떠난다. 대표팀, 흥국생명, 선수 모두의 성장을 위한 결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다현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과 자유계약선수(FA)로서 3년 계약을 맺었다. 임대 기간은 FA 일수에 포함된다. 연봉은 NEC가 전액 부담한다”고 덧붙였다.이다현은 2019~2020시즌 신인드래프트서 현대건설에 전체 2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블로킹과 속공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제2의 양효진(전 현대건설)’으로 주목받았다. 프로 데뷔 후엔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따냈고, 2021~2022시즌과 2024~2025시즌 베스트7 미들블로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다현은 2023~2024시즌을 마친 뒤 해외 진출을 추진했다. 당시 소속팀 현

ue, 30 Jun 2026 16:51
‘국가대표팀 출전’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7월 18·19일 롯데몰 수지점서 개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여자농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농구 축제가 찾아온다. 이번에는 국가대표팀이 함께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7월 18, 19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의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서 ‘2026 BNK금융 WKBL 3x3(3대3 농구) 트리플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리플잼은 비시즌을 활용해 팬들에게 여자농구를 알리고, 기존의 5대5 농구와는 다른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개최됐다.올해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9월 열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을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실전 감각을 조율하기 위해 출전한다. 3x3 대표팀 멤버는 청주 KB스타즈 송윤하(20·179㎝), 부산 BNK 썸 김정은(21·177㎝), 용인 삼성생명 최예슬(20·180㎝), 인천 신한은행 가드 허유정(21·173㎝)이다. 또 WKBL은 기존 단일팀 체제에서 벗어나 각 구단의 유망주들을

ue, 30 Jun 2026 11:23
함지훈, 18시즌 선수인생 함께한 현대모비스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 시작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함지훈(42)이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다.현대모비스 구단은 30일 “프랜차이즈 스타 함지훈을 2026-2027시즌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양동근 감독을 필두로 박구영 수석코치, 함지훈, 박병우 코치 체제로 다가올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양 감독, 박 수석코치, 함 코치는 모두 현역 시절 현대모비스서만 뛰었다. 함 코치는 200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현대모비스에 입단한 이후 18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통산 858경기에 출전해 8427득점, 4027리바운드, 300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정상급 국내 빅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역 시절 팀의 5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2009~2010시즌에는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철저한 몸관리와 성실한 훈련 자세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함 코치는 “선수

ue, 30 Jun 2026 10:57
KOVO, 2027~2028시즌부터 V리그 男 외국인 선수-女 아시아쿼터 확대…외국인 선수 교체 규정도 손봤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7~2028시즌부터 V리그 남자부의 외국인 선수, 여자부의 아시아쿼터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KOVO는 23일 서울 마포구 KOVO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기 제6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서 아시아쿼터 및 외국인선수 제도 변경 안건을 결의했다.현행 규정상 V리그 남녀부 14개 구단 모두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를 각 1명씩 보유할 수 있다. KOVO는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여자부 역시 아시아쿼터를 2명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출전은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총 3명 모두 가능하다.대신 연봉엔 차이를 두기로 했다. 남자부 제1 외국인 선수는 1년차 40만 달러(약 6억2000만 원), 2년차 55만 달러(약 8억5000만 원)를 받을 수 있다. 제2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1년차 15만 달러(약 2억3000만 원), 2년차 17만 달러(약 2억7000만 원)로 정해졌

ue, 23 Jun 2026 16:28
SOOP, 초대 감독에 레전드 김세진 KOVO 경기운영본부장 선임…구단명은 SOOP 수퍼스로 확정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인터넷 플랫폼 기업 SOOP가 김세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장(52)을 초대 사령탑에 선임했다.SOOP는 4일 “김 본부장에게 2026~2027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구단명은 SOOP 수퍼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년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본부장은 과거 한국배구를 이끈 정상급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였다. 1995년 삼성화재에 입단한 그는 신진식 전 삼성화재 감독, 석진욱 한국전력 감독, 여오현 여자배구대표팀 코치 등과 함께 팀의 왕조시대를 열었다. 당시 삼성화재는 김 본부장의 활약에 힘입어 2001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실업무대서 역대 최장인 77연승을 달렸다.김 본부장은 2006년 현역서 은퇴한 뒤 해설위원과 OK저축은행 감독 등을 역임했다. SOOP는 그가 과거 신생팀 OK저축은행이 V리그 남자부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구단의 기틀을 다졌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hu, 04 Jun 2026 18:13
男 배구대표팀, 중국 전훈 마치고 진천선수촌 재입촌…AVC컵 시작으로 아시아선수권-AG 준비 박차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남자배구국가대표팀이 중국 전지훈련을 마친 뒤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다시 입촌해 향후 이어질 주요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대한배구협회는 3일 “대표팀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닝보에서 진행된 전훈을 잘 마무리했다. 짧은 휴식 후 진천선수촌에 다시 소집됐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15일까지 훈련을 이어간 뒤 20일부터 인도 아마다바드서 열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43·브라질)이 이끄는 대표팀은 AVC컵을 시작으로 9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릴 아시아남자선수권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AG)까지 하반기 숨돌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특히 아시아선수권 우승팀에겐 2028LA올림픽 출전권, 2위와 3위에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티켓이 주어진다. AG에선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선수들이 병역 면제의 혜택을 얻는다. 무엇보다 남자배구는 추락한 명예를 회복

Wed, 03 Jun 2026 23:59
배구연맹, SOOP 가입 승인 ‘V-리그 합류’→7구단 체제 유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의 프로배구 V리그 합류가 확정됐다. SOOP이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2026-27시즌부터 V리그 여자부에 뛰어든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SOOP의 신규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KOVO는 정관 제6조(회원의 가입) ‘연맹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회원 자격을 양도·양수하고자 할 경우, 연맹의 규약에서 정한 자격 및 절차에 의거 신청하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총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에 따라 숲티비의 신규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이에 SOOP은 오는 10월 말 개막하는 2026-27시즌부터 V리그에 합류하며, 곧 선수단 구성과 구단 운영 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창단 절차에 돌입한다. 또 구단 운영은 SOOP의 자회사인 SOOPTV(숲티비)가 할 예정. 또 구단주는 이만원 SOOP 대표이사가 맡는다. 단 구단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

ue, 02 Jun 2026 17:53
[SD 춘천 라이브] OK저축은행이 가능성 보인 프로스포츠의 수도권 편중 해소…“기반 다질 수 있는 곳이라면 비수도권이어도 괜찮아”

[춘천=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서 프로스포츠의 수도권 편중 해소 가능성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프로배구단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곳이라면 비수도권이어도 흥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였다.권철근 OK저축은행 단장은 28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2026 KOVO 통합워크샵’에서 “V리그 팀들의 수도권 편중이 심화되면서 배구계 전체가 전국적으로 팬들을 확장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는 경향이 많지만 우리는 반대였다.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곳이라면 비수도권도 괜찮다고 봤다”고 덧붙였다.OK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안산에서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2013년 창단 후 안산상록수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쓰면서 2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2014~2015·2015~2016시즌)을 차지했다. 안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연고지 이전을

hu, 28 May 2026 18:18
[부고] 이영호(한국배구연맹 사무국장)씨 부친상

▲이종덕씨 별세, 이영호(한국배구연맹 사무국장)씨 부친상=26일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31)910-7444

Wed, 27 May 2026 18:36
女 대표팀 경쟁력 향상 위한 차상현 감독의 파격 제안…“올림픽·AG 열리는 해는 V리그서 外人과 亞쿼터 기용 제한 두자”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차상현 한국여자배구대표팀 감독(52)은 한국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AG)이 열리는 해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 여자부서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기용에 제한을 두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은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서 시상대에 오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부 랭킹은 40위까지 내려앉았다. 아시아 팀중에선 일본(5위), 중국(6위), 태국(18위), 베트남(28위), 카자흐스탄(35위), 대만(37위)에 이은 7위다.차 감독은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하락 원인으로 V리그 팀들의 선수 기용 구조를 지목했다. V리그 7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를 각 1명씩 보유할 수 있다. 국내 선수보다 기량이 뛰어난 이들은 공격 비중이 높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이 때문에 국내 선수들이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득점

hu, 21 May 2026 15:07
[SD 현장 인터뷰] 립서비스 없이 현주소 진단한 차상현 女 배구 대표팀 감독, “세계 40위-아시아 7위 밖으로 밀려난게 현실…아시아선수권과 AG 모두 도전자의 자세로 임해야”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현실을 직시하고 도전자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차상현 한국여자배구대표팀 감독(52)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6년 한국남녀배구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단호한 말투로 한국 여자배구의 현 주소를 진단했다. 그는 한국의 경쟁력이 세계무대는 물론 아시아무대서도 떨어진다고 봤다.차 감독은 “현재 한국의 경쟁력이 과거 올림픽,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에서 메달을 따내던 시절보다 크게 떨어졌다. 굳이 립서비스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강도 체력훈련과 분배 전술을 통해 20점 이후 득점력 향상을 이뤄내야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의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은 40위다. 아시아 팀중에선 일본(5위), 중국(6위), 태국(18위), 베트남(28위), 카자흐스탄(35위), 대만(37위)에 이은 7위다. 2020도쿄올림픽 이후 김연경과 양효진 등 레전드들이 태극마크를 반납한 뒤, 세대교체에 실패하면서 내리막을 걷고 있

Wed, 20 May 2026 16:25
페퍼저축은행 인수 앞둔 SOOP, 리빌딩과 사령탑 선임 투트랙 진행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인수를 앞둔 인터넷 플랫폼 기업 SOOP가 2026~2027시즌 리그 참가를 위해 리빌딩과 사령탑 선임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SOOP 관계자는 19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리빌딩과 사령탑 선임을 투트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탈자가 많아 사령탑 선임 이후 선수단을 구성하는 게 늦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SOOP가 리빌딩과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2026~2027시즌 선수등록 마감기한이 6월30일이기 때문이다. 다음달 1일 양도양수를 마친 뒤 감독과 선수 계약을 매듭짓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SOOP는 선수 전원의 고용승계를 추진하면서 여러 감독 후보군과 접촉했다. 지난달 30일 페퍼저축은행과 계약이 만료된 장소연 감독(52)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동행 가능성은 높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OOP는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을 전원 고용승계해도 빈 자리가 많다. 지난달 아웃사이드 히터(레

ue, 19 May 2026 23:59
V리그 원년 신인왕 女배구 레전드 황연주, 22년 정든 코트 떠난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여자배구 ‘리빙 레전드’ 황연주(40)가 22년간 뜨겁게 누볐던 정든 코트를 떠난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황연주와 계속 동행하고 싶었지만 ‘선수로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 때 아름답게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국배구의 한시대를 풍미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황연주는 V리그 원년인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2년 동안 코트를 누비며 남녀부 통틀어 최초 서브 300득점, 최초 통산 5000점 달성 등의 수많은 대기록을 작성했고, 6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도로공사와는 지난해 5월 인연을 맺었다. 황연주는 현대건설 소속으로 2010~2011시즌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며 정규리그 및 챔피언 결정전 모두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통산 510경기에 출전해 5868득점(3위), 1269후위득점(2위), 461서브득점(1위) 등 화려한 기록을 썼다. 또 V리그 10

Mon, 18 May 2026 16:58
SOOP, 페퍼저축은행 인수 나선다…V리그 여자부 7구단 유지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 SOOP가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인수에 나선다.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17일 “SOOP가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15일 KOVO에 전달했다. 2026~2027시즌 V리그 선수 등록 기간 마감일인 6월30일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연고지는 계속 광주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SOOP는 지난달부터 페퍼저축은행 인수 의사를 보였다. 2021~2022시즌 V리그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은 모기업의 재정난을 이유로 올해 초부터 구단 매각을 추진했다. 인수 대금 없이 연고지인 광주, 구미, 전주 등의 기업들과 접촉하던 중 이달 초부터 SOOP와 구단 매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최근 양도양수에 합의했다.SOOP는 곧 페퍼저축은행과 양도양수계약서를 작성한 뒤, KOVO 이사회서 신규 구단 가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가입을 위해선 도합 10억 원 이상에 이르는 가입비와 배구발전기

Sun, 17 May 2026 23:59
현대캐피탈과 AVC 챔스 출전하는 장추안-후전주오 듀오, 이들의 쇼케이스에 주목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현대캐피탈과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챔피언스리그 남자부에 출전할 장추안(32)과 후전주오(24·이상 중국)가 V리그 입성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현대캐피탈은 1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폰티아낙의 테르파두 체육관에서 알라얀(카타르)과 대회 8강전을 치른다. 2024~2025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자격으로 AV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은 현대캐피탈의 목표는 4강 진출이다.이번 대회서 현대캐피탈은 기존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36·등록명 레오·쿠바)와 아시아쿼터 자원 바야르사이한 밧수(28·몽골)를 데려오지 않았다. 둘 모두 현대캐피탈과 2025~2026시즌 계약기간이 만료됐기 때문에 구단이 출전을 강제할 수 없었다. 이미 재계약 도장을 찍은 레오와 2026~2027시즌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바야르사이한 모두 개인사를 이유로 AV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고사했다.대신 현대캐피탈은 장추안과 후전주오를 각각 베이

ue, 12 May 2026 13:50
“배구할 줄 아는 선수” 남자부 외국인 드래프트 관심 모은 리누스 베버, KB손해보험행…한끗 아쉬웠던 외인 효과 제대로 볼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B손해보험이 남자부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리누스 베버(27)를 품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한국시간) 체코의 클라리온 콩그레스 호텔 프라하에서 2026~2027시즌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남자부에선 7팀 중 4팀이 새 외국인 선수를 선택했다. 가장 큰 관심은 독일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베버에게 쏠렸다. 베버의 행선지는 KB손해보험이었다.KB손해보험은 팀 공격을 책임졌던 안드레스 비예나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비예나는 정규리그에선 꾸준히 강했다.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득점 2위(829점), 경기당 23.03득점을 기록했고, 2024~2025시즌에는 득점 1위(846점), 경기당 24.17득점으로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그러나 비예나는 포스트시즌(PS)만 가면 아쉬움이 남았다. 2025~2026시즌 단판 준플레이오프(PO)에선 11득점에 그쳤다. 2024~2025시즌 PO에서도 3경기 47득점

ue, 12 May 2026 06:00
‘인니 특급’ 메가, 현대건설 입단으로 2시즌 만의 V리그 복귀 성공! 오른쪽 무릎 부상은 걱정 無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왓티 퍼티위(27·등록명 메가·인도네시아)가 2시즌 만에 V리그 무대로 돌아온다.현대건설은 11일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자원으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메가를 영입했다. 구단은 V리그서 기량과 적응력이 검증된 그가 팀의 화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메가는 V리그 여자부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쿼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된 2023~2024시즌 정관장에 입단해 2시즌 동안 한국무대를 누볐다. 그는 정관장서 67경기에 출전해 1538득점, 공격 성공률 46.01%, 세트당 블로킹 0.442개, 세트당 서브 0.212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키 185㎝의 좋은 신체 조건에 뛰어난 점프력과 세밀한 공격 기술까지 갖춰 유럽과 북중미 선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였다.스타성도 훌륭했다. 메가는 항상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선수단 분위기와 팬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무슬림(이슬람 교도)

Mon, 11 May 2026 14:52
레오·아라우조·베논 남고, 실바·모마·빅토리아도 동행…V리그 남녀부 외국인선수 각각 3명씩 잔류 확정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녀부에서 각각 3명의 외국인 선수가 기존 소속팀에 잔류하게 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오전(한국시간) V리그 남녀부 각 구단의 외국인선수 재계약 여부를 발표했다. 남녀부 모두 7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1명씩을 보유할 수 있는 가운데,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3명씩 기존 팀에 남았다.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 KOVO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마지막날 오후 외국인 선수 최종 선발에 앞서 각 구단의 기존 외인 재계약 여부가 먼저 확정됐다.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 우리카드 하파엘 아라우조, 한국전력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가 팀에 남는다. 2025~2026시즌 정규리그 공격성공률 1위(54.04%)를 기록한 레오와 득점 1위(862점) 베논, 오픈 공격성공률 1위(44.81%)에 오른 아라우조가 모두 잔류하면서 세 팀은 공격의 핵심 자원을 지켰다. 이들은 재

Mon, 11 May 2026 06:00
부키리치, 外人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정관장 복귀…2순위 현대건설은 OH 윌슨-3순위 흥국생명은 킨델란 선발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반야 부키리치(27·세르비아)가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서 1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돼 한국무대로 돌아왔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클라리온 콩그레스 호텔 프라하서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2025~2026시즌 최종 순위의 역순으로 구슬 수를 책정한 뒤, 구슬을 추첨하는 형태로 지명권을 부여했다. 직전 시즌 최하위(7위) 정관장은 전체 구슬 140개 중 가장 많은 35개를 받았다. 앞서 6위 페퍼저축은행(30개)이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인수기업을 찾기 위해 드래프트에 불참했다. 1위 GS칼텍스(5개), 2위 한국도로공사(10개), 5위 IBK기업은행(25개)이 전날(9일) 각각 지젤 실바(35·쿠바),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33·카메룬·등록명 모마), 빅토리아 댄착(26·우크라이나·등록명 빅토리아)과 재계약했다. 정관장의 1순위 지명권 획득이 유력해보였다.예상대로 가

Sun, 10 May 2026 19:33
길어지는 페퍼저축은행의 매각·인수작업…“특별 드래프트는 없어야 하는데” 배구계는 노심초사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여자부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의 매각·인수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 6일 배구계에 따르면 구단 인수를 추진해온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최근 이사회를 열어 관련 논의를 했으나 최종 결정을 유보했다. 기업 내부에서 추가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2021년 9월 V리그의 새식구로 합류한 페페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 16승20패로 창단 처음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곧장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3년 연속 적자에 빠진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배구단 매각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단은 완전히 마비 상태다. 장소연 감독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달 계약이 종료됐고, 체코 프라하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도 불참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이제 선수들만 덩그라니 남은 빈껍데기 팀이 됐다.올해 초부터 페퍼저축은행의 매각설이 등장한 가운데 앞서 몇몇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으나 모두 실패했고, 지금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

Wed, 06 May 2026 15:14
베테랑의 경험, 영건의 패기로 ‘코어 라인’ 잡은 삼성화재, V리그 연쇄이동 중심으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가 대형 트레이드로 크게 요동쳤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시작될 당시 예고된 세터와 리베로의 연쇄 이동이 일어났다. ‘명가 재건’을 노리는 삼성화재가 중심이 됐다. 2021~2022시즌부터 대한항공을 이끌며 3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일군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39·핀란드)이 새로이 지휘봉을 잡은 삼성화재는 베테랑 세터 유광우(41)와 프로 4년차 리베로 강승일(21)을 대한항공서 데려왔고,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서 리베로 이상욱(31)을 품었다. 삼성화재의 변화는 또 있다. 베테랑 리베로 부용찬(37)과 세터 박태성(25)을 OK저축은행서 영입한 대신 주전 세터로 활약한 노재욱(34)을 보냈다. 특히 2007~2008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유광우는 9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우승 반지 12개를 낀 그는 삼성화재에서만 7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삼성화재는 줄곧 유광우를

Sun, 03 May 2026 14:04
비시즌에도 바쁜 대한항공 우승 주역 정한용, 결혼 후 대표팀 일정까지…눈코 뜰 새 없지만 설레는 그의 5월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대한항공 정한용(25)은 시즌 때 만큼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정한용은 10일 현대캐피탈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 3선승제) 5차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날 14득점으로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 3-1 승리와 우승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통합우승을 달성했다.시즌이 끝났지만 정한용은 쉴 틈이 없다. 정한용은 다음달 16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떠난다. 일정은 단 5일에 불과하다. 비시즌임에도 긴 휴식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는 남자 배구대표팀 일정 때문이다. 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월 25일부터 7일간 중국 닝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대표팀은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컵, 8월 동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까지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다.짧은 신혼여행이 아쉬울 법하지만 아내의 이해와 응원이 정한용에게 큰 힘이

hu, 30 Apr 2026 06:00
KOVO, 임시 총회서 새 총재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선임…2029년 7월까지 KOVO 이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64)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수장을 맡는다.KOVO는 28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 회장을 차기 총재에 선임했다. 그는 6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조원태 총재(50·대한항공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7월부터 제9대 총재로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이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코넬대 경영학 석사, 뉴욕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흥국생명보험에 입사해 1997년 태광산업, 대한화섬 사장에 이어 2004년 같은 회사 회장을 맡았다. 2026년 2월에는 태광그룹 회장 겸 흥국생명 배구단 구단주에 취임했다.이 회장의 신임 총재 선임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그는 올해 2월 흥국생명 구단주를 맡으면서 차기 총재직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조 총재가 2017년부터 3연임을 했기 때문에 KOVO와 남녀부 14개 구단 단장들 사이에선 ‘남자부 구단주가 장기간 KOVO를 이끌었으니 이

ue, 28 Apr 2026 23:59
KOVO, 2026~2027시즌 종료 뒤에 열릴 FA 시장부터 남자부 개인보수 상한제 설정…클럽들의 국제대회 참가 의무제도 도입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 남자부의 개인보수 상한제를 2026~2027시즌 종료 뒤에 열릴 자유계약선수(FA) 시장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KOVO는 28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기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V리그 남자부의 개인보수 상한제 도입을 공식화했다.KOVO는 각 구단이 팀 운영성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남자부 개인보수 상한제를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FA 시장의 과열로 고연봉 선수와 저연봉 선수의 격차 역시 커졌다고 판단했다. 2026~2027시즌 FA 시장부터 샐러리캡(34억7000만 원)의 20%와 옵션캡(17억4000만 원)의 20%를 합산한 금액인 10억4200만 원(연봉 6억9400만 원·옵션 3억4800만 원)을 남자부 상한 연봉으로 규정했다.앞서 여자부선 2025~2026시즌이 종료된 뒤 열린 FA 시장부터 개인보수 상한제를 도입했다. 여자부 역시 샐러리캡(21억 원)의 20%와 옵션캡(6억 원)

ue, 28 Apr 2026 17:55
은퇴 선언 1년 만에 코트 복귀하는 표승주, 흥국생명 트레이드 영입으로 다시 선수 생활 시작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표승주(34)가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코트로 돌아온다.흥국생명은 27일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표승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표승주는 원 소속팀이던 정관장과 계약한 뒤 사인&트레이드로 흥국생명으로 향한다. 계약 기간 1년, 연봉은 옵션 4000만 원 포함 총액 2억 원이다. 흥국생명은 표승주를 데려오는 대신, 2026~2027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정관장의 2라운드 지명권을 맞바꿨다.표승주는 2010~2011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이후 GS칼텍스, IBK기업은행, 정관장 등을 거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국가대표로 2020도쿄올림픽 4강 진출을 이뤄낸 주역이다.2024~2025시즌을 정관장 소속으로 보낸 뒤 FA 미계약자로 남은 그는 지난해 4월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5-2026시즌 동안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1년

Mon, 27 Apr 2026 18:30
현대건설, 은퇴한 양효진 공백 메우기 위해 배유나 사인 앤 트레이드 영입…이수연은 한국도로공사행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현대건설이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배유나(37)를 영입했다.현대건설은 27일 “한국도로공사의 센터 배유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적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배유나가 도로공사와 재계약을 맺은 뒤 현대건설의 세터 이수연(30)과 맞바꾼 이른바 사인&트레이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배유나는 2007~2008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데뷔 시즌과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2017~2018시즌과 2022~2023시즌 두 차례 센터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2025-2026시즌에는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28경기 103세트에 출전해 254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팀의 중심이었던 양효진(37)의 은퇴로 센터 포지션에 공백이 생긴 상황이었다. 강성형 감독도 중앙 전력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배유나를

Mon, 27 Apr 20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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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엔터테인먼트 #

앳하트, 룰라 ‘3!4!’ 재해석…‘음중’ 달군 Y2K 에너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가 룰라의 명곡 ‘3!4!’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앳하트는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TIME TRAVEL PROJECT)’의 두 번째 싱글 ‘3!4!’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앳하트는 화이트와 핑크를 조합한 Y2K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뉴잭스윙 기반의 경쾌한 사운드에 맞춰 밝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계속되는 동선 변화 속에서도 멤버들은 역동적인 군무와 두 명씩 짝을 이룬 페어 안무를 소화하며 팀워크를 드러냈다. 아린과 케이틀린의 댄스 브레이크 역시 무대에 힘을 더했다.신곡 ‘3!4!’는 국내 대표 혼성그룹 룰라가 1996년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을 앳하트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세련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더해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240만 회를 넘어섰

Sat, 22 Aug 2026 19:07
추사랑, 14세에 172cm…엄마 야노시호 닮은 ‘모델핏’ [DA★]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추성훈·야노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이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했다.야노시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딸 추사랑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추사랑의 근황이 담겼다. 추사랑은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손을 흔들며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무엇보다 어느새 14세가 된 추사랑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톱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추사랑은 긴 머리에 안경을 착용해 어린 시절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큰 키와 남다른 비율로 모델인 엄마 야노시호를 떠올리게 했다.추사랑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훌쩍 자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추사랑은 키 172cm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특히 엄마 야노시호를 쏙 빼닮은 모습과 남다른 피지컬에 MC들은 “모델 포스다”, “좋은 DNA가 다 모였다”며 연신

Sat, 22 Aug 2026 19:05
“보란 듯이 보여주고 싶어요”…‘퍼펙트슛’, 기적의 리그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처음 잡은 핸드볼 공으로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가능성을 던진 선수들이 스크린을 찾는다. 스포츠 다큐멘터리 영화 ‘퍼펙트슛’(PERFECT SHOOT)이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퍼펙트슛’은 난생처음 핸드볼 공을 잡은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전국 10개 팀을 이루고 생애 첫 리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단순히 경기의 승패를 좇기보다 핸드볼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저마다의 목표를 찾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가는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영화의 배경은 국내 최초로 출범한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다. 선수들은 낯선 핸드볼을 배우고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코트를 달린다. 경기에서 마주하는 긴장과 환희부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까지, 스포츠를 만나 변화해가는 선수들의 일상과 꿈을 함께 조명한다.연출은 오규익 감독이 맡았다. 오 감독은 환경과 인권, 사회적 약자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꾸준히 카메라에 담아온 다큐멘

Sat, 22 Aug 2026 18:52
유재석vs주우재, 누가 더 핫하나…속옷 모델 자존심 대결 (놀면 뭐하니)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유재석이 ‘모델 출신’ 주우재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시작은 주우재의 과거 사진 소환이었지만, 어느새 유재석까지 포즈에 제대로 몰입하며 뜻밖의 속옷 모델 대결이 펼쳐진다.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 일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놀뭐골 마을 청년회 유재석과 주우재는 예상하지 못한 모델 경쟁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먼저 유재석이 주우재의 모델 활동 시절을 끄집어낸다. 과거 속옷 모델로 활동했던 주우재의 사진이 등장한 가운데, 당시 포즈를 그대로 보여달라는 요청까지 이어진다.주우재는 망설이지 않는다. 모델 경력을 살려 능숙하게 자세를 잡은 그는 주변의 뜨거운 반응에도 흔들리지 않은 채 “모델은 이런 거 개의치 않아”라며 여유를 부린다.이를 지켜보던 유재석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주변에서 멋있다는 반응이 나오자 자신감을 얻은 유재석은 직접 모델 포즈에 도전하며 주우재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특히 유재석은 탄탄한 코어 힘을 앞세워

Sat, 22 Aug 2026 16:30
김요한, 오연희에 고백 “정식으로 사귀며 알아가고 싶어” (신랑수업2)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김요한이 오연희와의 ‘썸’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목걸이를 직접 채워준 뒤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며 마음을 고백했고, 예상하지 못했던 오연희는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이 오연희에게 정식 교제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수와 박소윤은 여수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 서로의 관계를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요한은 데이트를 시작하기 전부터 결심을 굳힌 상태였다. 오연희에게 정식으로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첫 번째 데이트 장소는 고양이 카페였다.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는 오연희의 취향을 고려한 선택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오연희의 관심이 고양이들에게 집중되면서 정작 김요한이 고백할 틈을 잡지 못한 것.이를 지켜보던 이승철과 김정은도 장소 선택을 아쉬워했다. 결국 첫 번째 기회를 놓친 김요한은 한강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Sat, 22 Aug 2026 15:30
최홍만, 서울 집 최초 공개…침실 가득 ‘키티’ 반전 취향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217cm 거인’ 최홍만이 키티로 가득한 서울 집을 처음 공개한다.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주에서 생활해온 최홍만이 최근 늘어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서울의 새 보금자리가 공개된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최홍만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침실이다. 침구부터 인형, 각종 생활용품까지 곳곳을 키티 캐릭터로 채워 거구의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취향을 보여준다.먹거리 규모도 남다르다. 별도로 마련한 식량 창고에는 각종 간식과 즉석밥, 생수 등이 빼곡하게 쌓여 있어 편의점을 연상케 한다. 집 안 곳곳에서 드러나는 ‘거인의 살림법’에 출연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새집에서 첫 집들이도 연다. 손님은 최홍만의 ‘애착 키링’ 동생으로 불리는 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다. 최홍만은 자신의 몸을 다 가리지도 못하는 작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에 나선다.하지만 시작부터 쉽지 않다. 큰 손가락 탓에 인덕션을 켜는 것부터 애를 먹고, 낮은

Sat, 22 Aug 2026 14:58
남유정, 엄정화 ‘초대’ 재해석…비투비 이민혁 피처링 지원사격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남유정이 엄정화의 대표곡 ‘초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첫 솔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남유정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초대(Feat. 이민혁(HUTA))’를 발매한다.‘초대’는 나른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와 퍼포먼스로 사랑받은 엄정화의 대표곡이다. 남유정은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 뭄바톤과 라틴 팝을 기반으로 사운드에 변화를 줬다. 한층 깊어진 보컬과 강렬한 리듬을 앞세워 기존 곡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준다.비투비 이민혁(HUTA)도 힘을 보탰다. 이민혁은 랩 피처링은 물론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남유정의 보컬과 이민혁의 강렬한 랩이 어우러지며 곡에 새로운 긴장감과 에너지를 더했다.남유정은 음원 공개에 앞서 티징 이미지와 퍼포먼스 비디오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퍼포먼스 비디오에서는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절도 있는 군무를 펼치며 이전 리메이크곡에서 보여준 청량한 이미지와 확연

Sat, 22 Aug 2026 14:43
도경완, 급성 골수염 수술 고백 “손톱 제거…지금도 가짜 손톱”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으로 손 수술을 받은 뒤 가짜 손톱을 착용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수술로 달라진 손에 대한 스트레스는 뜻밖에도 손목시계 수집이라는 새로운 취미로 이어졌다.도경완은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공개된 ‘드디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의 서재와 소장품을 소개했다.그는 서재를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저에게 허락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근사하게 얘기하면 서재고, 일상적으로는 제가 잠깐 치워져 있는 공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책상에는 듀얼 모니터와 영상 편집용 컴퓨터가 놓여 있었다. 도경완은 “업무 중인데 주식을 보고 있다”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곳곳에 자리한 손목시계였다. 도경완은 최근 3년 동안 유일하게 이어온 취미가 시계 수집이라며 그 시작에는 손 수술이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손에 급성 골수염이 생겨 수술을 했고 활동도 2~3년 쉬었다”며 자신의 손가락을 직접 보여줬다. 이

Sat, 22 Aug 2026 14:36
허경환, ‘개그 제자’ 곽범 맹활약에 긴장 “살살해라”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개그 제자’ 곽범의 거침없는 활약에 스승의 자리를 위협받는다.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으로 구성된 놀뭐골 청년회가 마을 터줏대감 김광규와 하루를 보내는 ‘놀뭐 일기’ 편이 공개된다. 이날 김광규는 허경환을 놀리던 중 “범이가 너무 잘한다”며 곽범을 치켜세운다. 뜻밖의 칭찬은 ‘사제지간’인 허경환과 곽범 사이에 묘한 경쟁 구도를 만든다.곽범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허경환에게 깍듯하게 인사한 뒤 “다 배웠습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도발한다. 제자의 심상치 않은 기세에 허경환은 “살살해라”며 곧바로 견제에 들어간다.곽범은 이번에는 스승 띄우기에 나선다. 그는 “제가 개그맨이 됐을 때 이미 허경환 선배는 구름 위를 걷고 있었다. 뭘 해도 사람들이 웃었다”며 허경환의 전성기를 소환한다. 제자의 칭찬에 자신감이 오른 허경환은 “내 손짓 하나에 객석이 들썩들썩했다”며 당시 인기

Sat, 22 Aug 2026 14:18
템페스트 한빈, 신곡 ‘No Fear’ MV 티저 공개…역동적 에너지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템페스트(TEMPEST) 한빈이 데뷔 후 처음 내놓는 솔로 싱글에서 전곡 작사까지 맡으며 자신만의 에너지와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빈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Fear’의 타이틀곡 ‘No Fear (Feat. punchnello)’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영상은 시간이 멈춘 듯한 촬영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정지한 가운데 한빈만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간을 가로지르고, 홀로 춤을 추면서 강한 대비를 만들어낸다.정적인 분위기는 음악과 함께 순식간에 뒤집힌다. 한빈의 보컬과 경쾌한 사운드가 이어지자 멈춰 있던 사람들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하고, 조용했던 공간은 단숨에 활기 넘치는 댄스 플로어처럼 변한다.특히 티저에서는 “Yeah, we came to dance, 오늘 kill it”이라는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두려움에 머무르기보다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곡의 메시지를 한빈

Sat, 22 Aug 2026 13:47
82메이저, 중화권 대형 시상식 ‘TIMA’ 출격…강렬 퍼포먼스 예고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82메이저(82MAJOR)가 중국 음악 시장에서 쌓은 상승세를 홍콩 무대로 이어간다. 현지 음원 차트 진입에 이어 SNS 팬덤까지 빠르게 몸집을 키운 이들이 대형 시상식에서 퍼포먼스 경쟁력을 보여준다.82메이저는 22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텐센트뮤직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이하 ‘2026 TIMA’)에 참석한다.‘TIMA’는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 앨범 타이틀곡 ‘Sign’을 비롯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중화권 팬들과 만난다.특히 이번 무대는 82메이저가 중국에서 점차 팬덤을 넓히고 있는 시점에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앞서 ‘Sign’은 중국 QQ뮤직 피크 급상승 차트 12위를 기록했다. 한국어 차트에서는 28위, 트렌드 차트에서는 5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왕이뮤직

Sat, 22 Aug 2026 13:45
장윤주, 몸매가 다했다…밀착 원피스로 뽐낸 톱모델 아우라 [DA★]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장윤주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에서 보다 조금은 과감한 선택들. 그래봤자 노브라 정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해외의 한 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연보랏빛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를 입은 장윤주는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에도 독보적인 모델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특히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로 늘씬한 실루엣을 드러낸 장윤주는 자연스럽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커다란 숄더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장윤주 특유의 긴 팔다리와 완벽한 비율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최근 장윤주는 자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Sat, 22 Aug 2026 12:54
영탁, 정규 3집 ‘GOGO’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꺾어’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가수 영탁이 3년 만의 정규앨범에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빼곡하게 채웠다. 12곡 가운데 무려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하며 가수를 넘어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펼쳐 보인다.영탁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14일 발매되는 정규 3집 ‘GOGO’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타이틀곡은 ‘꺾어’로, 신보에는 이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트랙리스트부터 앨범 콘셉트가 선명하다. F1 레이싱 서킷을 연상시키는 이미지 위에 출발선부터 결승 지점까지 각각의 곡을 배치했다. 수록곡마다 서로 다른 디자인의 로고를 적용해 음악의 분위기를 미리 추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앨범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영탁의 높은 창작 참여도다. ‘오늘 밤 잠 못 자겠다’를 제외한 11곡에서 작사와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했다.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을 넘어 앨범 전체의 방향을 설계하는 데 깊숙이 관여한 셈이다.오랫동안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지광민 작곡가와의 협업도

Sat, 22 Aug 2026 12:37
장항준, 꿈 포기 고민에 “계속하다 보면 돈 벌 때 와…결혼도 방법”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성시경이 본선 D조 참가자들의 무대를 지켜봤다.이날 팝페라 팀 ‘루보체’ 이태영, 박태용, 한은빈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배우와 가수의 꿈을 계속 이어가야 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축가 무대에서 활동하며 약 5000쌍의 커플을 만났지만 안정적인 직업 없이 음악을 이어가는 데 대한 고민이 깊었다고 밝혔다.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장항준은 자신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저도 무명 때 ‘하고 싶은 일로 돈을 벌면 반칙이다’라고 생각했다”며 “그 일을 계속하다 보니 돈을 벌 때가 있더라”고 말했다.특유의 유머도 빼놓지 않았다. 장항준은 “결혼도 방법이다. 와이프가 버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내 김은희 작가

Sat, 22 Aug 2026 12:30
정준원♥공효진, 첫 만남부터 운명이었다…“킹피셔 만나면 안 돼” 반전(유부녀킬러)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정준원이 공효진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킹피셔’를 둘러싼 미묘한 심경 변화까지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정준원은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7회에서 권태성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아내 유보나(공효진)와 얽힌 인연을 풀어냈다.이날 태성과 보나의 시작이 처음 공개됐다. 과거 소매치기 사건을 취재하다 크게 다쳐 쓰러진 태성은 보나의 신고로 목숨을 건졌다. 이후 두 사람은 병원 옥상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다.난간 위에 서 있던 보나에게 태성은 자신이 죽음의 문턱에서 느낀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태성의 진심은 보나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후 다시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호감이 싹텄다.태성이 범죄 사건을 파고들게 된 이유도 드러났다. 범죄 피해자 가족인 친구 동진(이상이)에게 닥친 비극을 계기로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결국 ‘킹피셔’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두 사람은 다정한 부부 그 자체였다

Sat, 22 Aug 2026 11:24
미스터 서 VS 미스터 조의 ‘7기 옥순 쟁탈전’ 예고? (나솔사계)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7기 옥순을 향한 두 남자의 마음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한다. 미스터 서가 새로운 호감 상대를 7기 옥순으로 지목한 가운데, 마음을 접겠다던 미스터 조까지 돌연 옥순을 찾아가 속내를 털어놓는다.오는 27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첫 데이트를 마친 ‘사계 민박’ 출연자들의 달라진 러브라인이 그려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미스터 서의 변화가 포착됐다. 14기 영자, 국화와 2대1 데이트에 나선 그는 두 사람을 앞에 두고 첫인상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꺼낸다.미스터 서는 입소 첫날 국화가 단번에 시야에 들어왔지만 스타일이 다소 강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택했던 14기 영자를 두고는 당시 존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다. 솔직한 이야기를 들은 국화와 14기 영자는 묘한 미소를 보이며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하지만 진짜 변화는 데이트가

Sat, 22 Aug 2026 11:23
지상렬, 박서진에 피처링 구애하다 ‘여친’ 소환…“보람 누나가 알아요?”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G.C 해머’로 변신한 지상렬이 박서진을 피처링 파트너로 점찍었다가 연인 신보람의 이름이 나오자 뜻밖의 역공을 당한다.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데뷔에 나선 지상렬의 피처링 멤버 섭외기가 공개된다. 이날 지상렬은 ‘살림남’ 녹화장을 예고 없이 찾아 ‘클럽 아리랑’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이어 ‘G.C 해머’와 함께할 피처링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출연진을 상대로 즉석 섭외에 돌입한다.하지만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다. 지상렬은 “지갑에 있는 돈을 모두 계약금으로 주겠다”며 현금까지 꺼내 들고, 급기야 “여러분들 협조 좀 해줘라. 누가 할 거야, 피처링!”이라고 절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은지원부터 이요원, 환희까지 줄줄이 후보로 거론한 끝에 마지막으로 눈독을 들인 사람은 박서진이다. 환희가 ‘힙합 트로트’ 조합으로 박서진을 추천하자 지상렬은 기다렸다는 듯 적극적인 영입전에

Sat, 22 Aug 2026 11:03
박재범, 3년 전 ‘결혼설’ 해명…“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소중하게”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박재범이 과거 불거졌던 ‘결혼설’부터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털어놨다.박재범은 2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함께 음악, 연애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이날 ‘Yesterday’로 무대를 연 박재범은 2023년 곡 발표 당시 로맨틱한 가사 때문에 결혼을 앞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몸매’라는 곡이 강해서 그렇지 달달한 곡도 많이 써왔다”고 웃으며 해명했다.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의외의 답을 내놨다. 박재범은 “사랑하는 분이 생기면 소중하게 대하고 싶은 낭만이 있다”며 무대 위 강렬한 이미지와 다른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더 시즌즈’ 초대 MC였던 당시의 부담감도 털어놨다. 그는 “새로운 포맷이지만 KBS 심야 뮤직 토크쇼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컸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고 돌아봤다.가수와 엔터테인먼트 대표라는 두 역할에 대해

Sat, 22 Aug 2026 10:32
올아워즈, 수갑 차고 머그숏까지…‘HOP’ 강렬 변신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수갑을 찬 채 취조를 받고 머그숏을 찍는 듯한 올아워즈(ALL(H)OURS)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한층 거칠고 자유분방해진 분위기를 앞세운 이들이 ‘HOP’으로 새로운 색깔을 꺼내 든다.올아워즈는 지난 21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UNBOUND’의 더블 타이틀곡 ‘HOP’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짧은 영상에는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빠르게 이어진다. 멤버들은 수갑을 차거나 누군가에게 취조를 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머그숏 촬영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담길 이야기에 궁금증을 남겼다.새로운 퍼포먼스도 일부 베일을 벗었다. 올아워즈는 양팔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시원한 동작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HOP’의 강한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절제된 비트와 완전체 군무가 맞물리며 짧은 티저만으로도 신곡의 분위기를 선명하게 드러냈다.스타일링에도 변화가 엿보인다. 과감하면서 세

Sat, 22 Aug 2026 10:22
NCT DREAM, 데뷔 10주년 팬미팅 오늘(22일) 포문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NCT DREAM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NCT DREAM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NCT DREAM 10TH ANNIVERSARY PARTY ‘THE SWEET DREAM HOTEL’’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360도 전면 개방 형태의 무대를 활용해 객석과의 거리를 좁힌다.2016년 8월 25일 데뷔한 NCT DREAM에게 이번 행사는 의미가 남다르다. 10년 동안 함께 성장해 온 멤버들과 시즈니가 한 공간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팬미팅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더 스위트 드림 호텔’이라는 설정 아래 펼쳐진다. 멤버들이 호텔의 VVIP 고객인 시즈니를 초대해 함께 파티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공연 전반을 구성했다.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VVIP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라는 설정으로 팬들이 다시 보고

Sat, 22 Aug 2026 10:11
‘9월 7일 컴백’ 김희재, 정규 3집 ‘REVERB’ 트랙리스트 공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가수 김희재가 약 2년 6개월 만의 정규앨범에서 작사·작곡 참여 비중을 넓히며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꺼내놓는다.김희재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REVERB’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를 중심으로 총 11개 트랙이 이름을 올리며 새 앨범의 구체적인 구성이 드러났다.특히 김희재의 자작곡 참여가 두드러진다. ‘누나야’,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나한테 넘어오시면’까지 4곡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잊으려오’와 ‘흔들려’의 가사 작업에도 참여했다.단순히 여러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작자로서 자신의 감성을 앨범 곳곳에 채운 셈이다. 정규 3집을 통해 김희재가 어떤 이야기와 음악적 변화를 들려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전체 트랙은 ‘안녕은 정말 싫어’를 비롯해 ‘누나야’, ‘이런 날 기다렸나요’, ‘사랑이 떠나가네’,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잊으려

Sat, 22 Aug 2026 09:52
“우리 16년이야!”…‘런닝맨’ 멤버들 팀워크에 제작진 초비상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김종국이 제육볶음 하나에 평소와 다른 텐션을 폭발시킨다. 급기야 ‘런닝맨’ 멤버들마저 처음 보는 모습이라며 당황할 정도로 승부에 과몰입한다.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16년 동안 함께해 온 강찬희 카메라 감독을 위한 ‘강부장’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강 감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 미션에 뛰어든다.최종 관문은 다트 대결이다. 이에 앞서 멤버들은 다트 핀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한 협동 미션에 나선다. 한 사람이 아이템을 던지고 다른 멤버들이 이를 받아내면 성공한 개수만큼 핀이 쌓이지만, 제작진이 숨겨둔 벌칙 아이템을 잡는 순간 그동안의 성과가 모두 사라진다.계속 도전할 것인지 멈출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던 멤버들은 선물의 주인공인 강찬희 감독에게 선택권을 넘긴다. 그러나 강 감독은 거침없이 “고!”를 외치며 승부사 기질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위험을 감수한 도전에서도 멤버들의 오랜 호흡은 힘을

Sat, 22 Aug 2026 09:20
소녀시대 새 유닛 효리수, 드디어 데뷔…싱글 ‘Skibidi’ 8월 31일 공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유튜브 콘텐츠 속 장난스러운 경쟁에서 시작된 조합이 실제 음원 활동으로 이어진다. 소녀시대 효연, 유리, 최수영이 뭉친 새 유닛 효리수(Girls’ Generation-HRS)가 정식 출격한다.효리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첫 디지털 싱글 ‘Skibidi’를 선보인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Lowkey In Love’까지 총 2곡이 담긴다.무엇보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기존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색깔의 유닛을 완성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효연, 유리, 최수영 특유의 유쾌한 호흡과 개성을 음악과 퍼포먼스에 녹여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타이틀곡 ‘Skibidi’는 하우스에서 힙합으로 변화하는 구성으로 역동적인 흐름을 살린 곡이다. 아라비안 스트링 샘플을 활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정해진 틀보다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함께 수록되는 ‘Lowkey In Love’는 레트로 감성

Sat, 22 Aug 2026 09:13
손태진, 결혼 질문에 뜻밖의 고백 “40살까지는 노래해야” (불후)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손태진의 단단했던 ‘40세 결혼 마지노선’이 에일리의 신혼 이야기에 흔들린다. 결혼을 서두르지 않겠다던 그가 어느새 구체적인 이상형까지 털어놓으며 뜻밖의 웃음을 만든다.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0회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최백호의 음악 세계를 되짚는 ‘50주년-아티스트 최백호 편’으로 꾸며진다. 왁스, 손태진, 크라잉넛, 에일리밴드, 이지훈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색깔로 최백호의 명곡을 재해석한다.경연 못지않게 토크대기실을 달군 건 에일리의 신혼생활이었다.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이 이날 녹화 현장까지 함께했다며 리허설 때 마사지를 해주고 식사까지 챙겨준다고 자랑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는 미혼인 손태진에게 향했다.이찬원이 결혼한 에일리가 부럽지 않냐고 묻자 손태진은 아직 여유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40살까진 열심히 노래해야 할 것 같다”며 당분간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그러나 에일리의 적극적인 결혼 추천이 이어지자

Sat, 22 Aug 2026 09:09
유리, 제주서 일출 요가→빵지순례…20년 내공 ‘반전 일상’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 바다에서 20년 내공의 요가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빵과 컵라면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에서 여름을 보내는 유리의 하루가 그려졌다.유리는 해가 뜨기 전부터 제주에서 만난 절친이자 요가 스승과 바다로 향했다. 요가를 시작한 지 약 20년 됐다는 그는 집에 별도의 ‘요가방’을 마련할 만큼 요가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명상으로 몸을 푼 뒤 머리를 바닥에 대고 거꾸로 서는 고난도 동작까지 소화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건강하게 시작한 아침은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흘러갔다. 요가를 마친 유리는 친구의 캠핑카에서 코를 골며 낮잠을 청했고, 샐러드로 첫 끼를 시작했다가 “부족하다”며 컵라면까지 꺼내 들었다.이어 자신이 즐겨 찾는 제주 빵집들을 돌며 ‘빵지순례’에 나섰다. 푸짐하게 건네는 시식빵을 연이어 맛보자 출연진은 유리를

Sat, 22 Aug 2026 09:09
소녀시대 새 유닛 ‘효리수’ 뜬다…‘Skibidi’로 31일 데뷔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녀시대 효연, 유리, 수영이 뭉친 새 유닛 ‘효리수’(Girls’ Generation-HRS)가 정식 데뷔한다.효리수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kibidi’(스키비디)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kibidi’와 수록곡 ‘Lowkey In Love’(로우키 인 러브) 등 2곡이 담겼다.‘Skibidi’는 하우스로 시작해 힙합으로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구성이 특징이다. 아라비안 스트링 샘플을 더해 이국적인 색채를 살렸으며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메시지에 세 사람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녹였다.‘Lowkey In Love’는 레트로한 감성을 앞세운 댄스 팝 곡이다.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그루브,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어우러졌다.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무대부터 먼저 공개한다. 효리수는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6 카스쿨 페스티벌’에 출연해 ‘Skib

Sat, 22 Aug 2026 09:04
하윤경, 과거 캐리어 끌고 홀로 스케줄 다닌 사연? (전참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하윤경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대신 독립영화의 낭만을 찾아 정동진으로 향한다. 소속사 없이 캐리어 하나를 끌고 현장을 누볐던 신인 시절의 이야기도 함께 꺼내놓는다.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2회에서는 영화 ‘철들 무렵’과 함께 정동진독립영화제를 찾은 하윤경의 하루가 그려진다.평소 정동진독립영화제를 가장 좋아하는 영화제로 꼽아왔다는 하윤경은 “나에겐 영화제에 가는 게 힐링”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언더커버 미쓰홍’부터 ‘아파트’까지 바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중에도 독립영화를 향한 마음은 여전하다고.정동진으로 이동하던 중에는 지금과 사뭇 달랐던 과거도 회상한다. 하윤경은 소속사가 없던 시절 캐리어를 직접 끌고 다니며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힌다. 당시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까지 스스로 챙겨야 했다.현재도 모든 일정을 스태프에게 맡기는 것은 아니다. 비교적 간단한 시사회 일정에는 직접 고른 사복을

Sat, 22 Aug 2026 08:50
하윤경, 무명 시절 캐리어 끌고 홀로 스케줄 “헤어·메이크업도 직접”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하윤경이 소속사 없이 캐리어를 끌고 홀로 스케줄을 소화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린다.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영화 ‘철들 무렵’으로 정동진독립영화제를 찾은 하윤경의 하루가 공개된다.영화제로 향하던 하윤경은 지금과 달리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소속사가 없던 당시 캐리어를 끌고 직접 스케줄을 다니며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촬영에 필요한 물품까지 스스로 챙겼다고 한다. 여러 작품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지금도 당시 습관은 남아 있다. 간단한 시사회 등의 일정에는 직접 고른 사복을 입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손수 준비해 참석한다고 밝힌다.독립영화에 대한 애정도 여전하다. 하윤경은 “나에게 영화제에 가는 게 힐링”이라며 정동진독립영화제를 가장 좋아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꼽는다.정동진에 도착한 뒤에는 ‘철들 무렵’ 배우 및 스태프들과 재회한다. 선배 배우를 위한 선물도 챙겨온 그는 영화제의 전통인 짜장면을 함께

Sat, 22 Aug 2026 08:46
마크, 사옥 최초 공개…새로운 시작 알린 공간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마크(Mark Lee)가 자신만의 음악을 펼쳐갈 새로운 공간의 문을 열었다. Upper Room(어퍼룸)의 첫 사옥을 직접 둘러보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마크는 지난 21일 Upper Roo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옥이 완성된 직후의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직원들과 개업식을 갖기 전 직접 공간을 살펴보는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공사를 마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사옥에 들어선 마크는 입구부터 천천히 둘러보며 감탄을 이어갔다. 특히 원형 기둥을 감싸듯 이어진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간 2층에는 프랑스 빈티지 조명과 버건디 컬러를 활용한 라운지가 자리했다.첫 사옥이 복층 구조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마크는 완성된 공간을 바라보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탁 트인 전망을 확인하고 사옥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모습에서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향한 설렘이 묻어났다.마크의 음악 작업을 위한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차분한 분위기로 꾸며진 리스

Sat, 22 Aug 2026 08:31
김요한, 알고 보니 건물주 “현역 연봉 차곡차곡 저축해 매입”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전 배구 국가대표 김요한이 현역 시절 받은 연봉을 차곡차곡 모아 건물주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2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요한의 남다른 재테크 철학과 양준혁의 새로운 사업 도전기가 그려진다.김요한은 이날 “프로 3년 차에 ‘연봉 킹’이 됐다”며 선수 시절을 떠올린다. 이어 “현역 시절 번 돈을 차곡차곡 저축했다. 건물을 매입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오직 저축”이라고 밝힌다.사업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선배들이 사업하다가 실패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사업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안정적인 저축을 선호하는 이유를 설명한다.이를 들은 전현무도 “나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싫다. 무조건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라며 공감한다. 그러자 김숙은 “전현무는 너무 신중해서 결혼도 안 하고 건물도 안 사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반면 양준혁은 또 다른 대형 사업을 예고한다. 방어 양식 사업을 하고 있는 그는 포항 영일대의 45

Sat, 22 Aug 2026 08:29
양준혁, 방어 양식 대박나더니…1500평 대형 사업 판 벌인다 (사당귀)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전 배구 국가대표 김요한이 현역 시절 모은 돈으로 건물주가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화려한 투자 기술 대신 그가 꺼낸 재테크 비결은 의외로 단순한 ‘저축’이었다.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요한의 재테크 방식과 양준혁의 새로운 사업 구상이 공개된다.이날 김요한은 프로 데뷔 3년 만에 ‘연봉 킹’에 올랐던 과거를 언급하며 선수 생활 당시 수입을 꾸준히 모았다고 설명한다. 건물을 매입할 수 있었던 배경 역시 별도의 공격적인 투자가 아닌 저축이었다고.사업에는 선을 그었다. 주변 선배들이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여러 차례 지켜봤다는 김요한은 직접 사업을 시작할 생각은 없다는 소신을 드러낸다.이를 듣던 양준혁은 곧바로 발끈한다. 방어 사업에 이어 새로운 사업 확장을 꿈꾸고 있는 그는 “지금 누구 이야기를 하는 거냐”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전현무도 김요한의 안정적인 재테크 방식에 공감한다.

Sat, 22 Aug 2026 08:26
권은비, 9월 3일 컴백 카운트다운…‘DEJAVU’ 스케줄러 공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권은비가 확 달라진 분위기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RBW 이적 후 처음 내놓는 신곡 ‘데자부(DEJAVU)’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콘셉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RBW는 지난 21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 프로모션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를 선보였다.이미지에서 가장 먼저 돋보이는 건 강렬한 색감이다.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블루 스타킹과 실버 슈즈가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조명과 시계, 소파, 액세서리 등 다양한 오브제를 빈티지한 이미지와 콜라주 형태로 구성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컴백까지 다양한 콘텐츠도 이어진다. 권은비는 오는 23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룩북을 선보인 뒤 25일 브랜드 필름으로 신곡의 분위기를 구체화한다.26일부터 31일까지는 총 네 편의 ‘데자부 프레임(DEJAVU FRAME)’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발매를 이틀 앞둔 9월 1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Sat, 22 Aug 2026 08:21
SF9,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축몽(十年逐夢)’ 개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SF9이 팬들과 함께 지난 10년의 시간을 되짚는다. 데뷔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새 앨범부터 단독 콘서트까지 굵직한 활동을 이어간다.SF9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6 SF9 LIVE FANTASY #6 축몽(十年逐夢)’을 개최한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공연명 ‘축몽(十年逐夢)’에는 지난 10년간 꿈을 향해 달려온 SF9의 여정이 담겼다. 함께 쌓아온 시간만큼 멤버들의 호흡도 이번 공연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콘서트 포스터에서도 10년 차 그룹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멤버들은 한층 여유로운 표정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서로 간의 끈끈한 호흡을 표현했다.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무드가 데뷔 10주년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2016년 10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SF9은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간의

Sat, 22 Aug 2026 08:17
박위, KTX 낙상 CCTV 공개 논란에 영상 결국 삭제 “생각 짧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에서 휠체어로 하차하다 넘어진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하고 사과했다.박위는 22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앞서 박위는 14일 KTX에서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통해 하차하던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경사로를 고정하던 근무자의 발에 휠체어 뒷바퀴가 걸리면서 바닥으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박위는 21일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너무 화가 나 순간 화를 참지 못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근무자가 현장에서 거듭 사과했지만 크게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쉽게 납득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또 특정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 아니라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현장에서 사과한 근무자의 실수가 담긴 CCTV를 많은 사람이 보는 유튜브에 공개한 것은

Sat, 22 Aug 2026 07:51
홍진경, 이혼 발표도 정선희에게…“언니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사실을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밝힌 이유를 털어놓으며 30년 우정을 되짚었다.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는 김지선과 정선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선희와 홍진경은 예능프로그램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처음 만나 라디오 더블 DJ까지 맡으며 가까워진 인연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진경이를 빼고는 내 인생에서 설명되는 구간이 짧다”며 각별한 관계를 드러냈다.특히 홍진경은 자신의 이혼 사실을 정선희의 개인 채널에서 공개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대한 발표하지 않고 싶었는데 기자님들이 알게 됐다. 기사가 나는 것보다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내가 잘 설명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내 역사를 모두 아는 사람이 선희 언니였다”며 “언니와 대화하듯 공개하면 가장 자연스러울 것 같았다. 언니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정선희도 “고마웠다”고 답했다.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했던 힘겨운 시

Sat, 22 Aug 2026 07:43
비비, 워터밤 선정성 논란 후 소신 “돈 내고 온 사람 무조건 즐겁게”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최근 ‘워터밤’ 무대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비비가 “돈을 내고 온 사람을 무조건 즐겁게 한다”며 공연을 대하는 소신을 밝혔다.SBS는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새 시즌 첫 번째 ‘my 스타’ 비비를 위해 ‘워터밤’ 현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공연이 끝난 뒤까지 비비의 하루를 가까이에서 챙겼다.눈길을 끈 것은 비비가 밝힌 공연 철학이었다. 무대에 오르기 위해 석 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그는 “저의 공연에 대한 철학이 있다. 무조건 이 돈을 내고 들어온 사람을 즐겁게 한다”고 말했다.이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세 달 전부터 준비했다”며 한 번의 무대를 위해 들이는 노력도 털어놨다.비비는 지난달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선정성 논란에 휩싸

Sat, 22 Aug 2026 07:30
하석진 “결혼하고 싶은데 혼자가 익숙…누가 들어올 틈이 잘 안 나”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하석진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오랜 싱글생활 탓에 혼자가 익숙해졌다고 털어놨다.2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하석진, 민진웅과 경기도 양주로 먹트립을 떠났다.이날 네 사람은 양주의 순댓국집을 찾아 식사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하석진은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있죠”라고 답했다. 하지만 유일한 유부남인 곽튜브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석진이 형은 싱글라이프를 잘 즐기고 있어서 결혼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에 하석진은 혼자 지낸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긴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싱글라이프를 오래 하다 보니 혼자 있는 게 익숙하다”며 “누가 들어올 틈이 잘 안 난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전현무 역시 “내가 왜 일을 많이 하겠니…”라고 받아치며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하석진은 절친 민진웅과의 연애 이야기도 피하지 않았다. 전현무가 두 사람이 서

Sat, 22 Aug 2026 07:24
‘참교육’ 김균하, 김무열과 한솥밥…프레인TPC와 전속계약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참교육’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김균하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프레인TPC는 21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 김균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김균하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균하는 1999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후 ‘식샤를 합시다2’, ‘오 나의 귀신님’, ‘낭만닥터 김사부3’, ‘트롤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무엇보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는 소년 교도소 작업반장 김수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량해 보이는 얼굴 뒤에 숨겨진 광기 어린 모습을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나화진(김무열 분)과 진한 감정을 주고받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ENA ‘허수아비’에서는 연쇄살인 피해자의 오빠 윤우진 역으로 분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진

Fri, 21 Aug 2026 22:11
“모르고 죽을 뻔” 전현무 밤새 운전 보람 터졌다 (나혼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중 콜사이 호수의 절경에 감탄을 쏟아낸다.21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29시간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2탄과 소녀시대 유리의 제주 여름 일상이 공개된다.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영상에는 전현무가 290km를 달려 숙소에 도착한 모습이 담겼다. 콜사이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방을 예약한 전현무는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창문 앞으로 향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커튼을 연 그는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의 풍경에 매료돼 연신 감탄을 터뜨린다.발코니로 나간 전현무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모르고 죽을 뻔했다”, “공기청정기 100만 대가 안 부럽다”고 감탄한다. 이어 “무작정 떠나온 여행에서 이런 광경을 본다고? 집에 있었다면 자고 있었을 텐데?”라며 예상치 못하게 마주한 절경에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전현무는 “너무너무 황홀했다. 너무 아름다운 장면을 보면 눈물이 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

Fri, 21 Aug 2026 20:20
사상자만 6300여명…최악의 테러 사건 ‘日사이비’ 다크 여행 (톡파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일본 옴진리교의 흔적을 따라가는 다크투어부터 독일 기센,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을 떠난다.24일 방송 예정인 ‘톡파원 25시’ 222회에서는 일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을 일으킨 사이비 종교 단체 옴진리교의 행적을 추적하고, ‘톡파원GO’를 통해 독일 기센과 미국 미네소타주를 소개한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근 아빠가 된 다니엘이 오랜만에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다니엘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다. 사람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게 다 뻥인 줄 알았는데 진짜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눈물이 뚝뚝 나더라”고 털어놓는다. 벌써부터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낸다.육식맨 역시 ‘톡파원 25시’ 고정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요즘 효도가 뭔지 알게 됐다”며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유튜브

Fri, 21 Aug 2026 18:11
강유석 수줍음 터졌다, 이게 다 조정석 때문 (언니네 산지직송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tvN ‘언니네 산지직송3’ 강유석이 롤모델 조정석과의 만남에서 수줍은 팬심부터 든든한 일꾼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강유석은 20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3’에 출연해 두 번째 산지인 충남 태안에서의 여정을 이어갔다. 롤모델 앞에서 긴장하는 순수한 모습부터 조업과 요리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에이스다운 활약까지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이날 오랜만에 두 번째 산지로 향한 강유석은 시작부터 특유의 넉살과 애교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선영과 손을 꼭 잡고 등장한 그는 제작진을 향해 “너무 보고 싶었다. 촬영 날만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2주 내리 찍어야 한다. 진절머리 날 때까지 찍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프로그램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무엇보다 강유석은 평소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로 꼽아온 조정석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감격했다. 그는 “어디 가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롤모델이다. 오늘 잠

Fri, 21 Aug 2026 17:45
조나단 왜 거기서…서울 중구 참가자로 출격 (전국노래자랑)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조나단이 참가자로 출격해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다.23일 방송 에정인 ‘전국노래자랑’ 2179회는 ‘서울특별시 중구 편’으로 꾸며진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흥겨운 경연을 펼친다.제작진에 따르면 46년간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과 만나온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예능이자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방송된 2178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4%를 기록하며 2026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번 ‘서울특별시 중구 편’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제2의 장윤정’으로 불리는 윤수현이 ‘니나노’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아기 호랑이’ 김태연이 ‘고고고’를 열창한다. 이어 ‘동굴 보이스’ 류지광이 ‘이쁜이 꽃분이’로 무대에 오르며, ‘전국노래자랑’에 처음 출연하는 홍성윤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김용빈이

Fri, 21 Aug 2026 17:24
27세 엄마·10개월 딸 살해 후 방화…충격 사건 전말 (형수다2)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형수다’ 시즌2에서 20대 여성과 생후 10개월 된 딸이 함께 희생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21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약칭 ‘형수다2’) 54회에는 김다영 SBS 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제작진에 따르면 김다영은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는데 두 달 만에 다시 왔다”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지난 출연 이후에는 “후유증이 있었다. 화가 많이 났다. 영상이 업로드된 걸 보면서 또 열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안정환은 “최소 3일 간다”고 공감하고, 권일용 프로파일러 역시 “어떤 사건들은 문득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고 덧붙인다.이날 ‘뉴스 없데스크’ 코너에서는 1981년 10월 어느 날 벌어진 사건들을 조명한다. 당시 한 소주 회사 사장의 자택에 폭발물이 설치된 사건부터 원효대교 준공 당시 상황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본격적인 사건은 한 연립주택 2

Fri, 21 Aug 2026 17:06
강호동 입이 떡… ’천만기인쇼‘ 9월 1일 첫방 확정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TV CHOSUN 신규 예능 ‘천만기인쇼’가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예고한다.‘천만기인쇼’는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최정상 스타들이 만나 천만 뷰에 도전하는 초특급 쇼다. 10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이색 도전과 화려한 퍼포먼스, 스타와 기인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선보인다.21일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천만기인쇼’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담겼다.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를 통해 임영웅, 송가인 등 트롯 스타들을 배출한 TV CHOSUN이 이번에는 퍼포먼스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새로운 쇼를 선보이며 영역 확장에 나선다.먼저 ‘스타기인 출격’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빈아, 안성훈, 춘길, 추혁진, 최재명이 ‘천만기인즈’로 모습을 드러낸다. 괴력을 활용한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손빈아부터 현란한 손재주를 보여주는 안성훈, 다리와 엉덩이 등 신체를 활용한 각종 기술에 도전하는 춘길, 추혁진, 최재명까지

Fri, 21 Aug 2026 16:10
웃음 기강 잡는다, ‘신병4’ 관전포인트 셋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 조제욱 극본 윤기영 김단)가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케미스트리로 돌아온다.‘신병4 : 사보타주’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난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 미스터리한 신병, 새로운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다이내믹한 병영 라이프 후반전을 그린다.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모인 군부대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다. 무엇보다 ‘사보타주’라는 부제처럼 평온할 틈 없는 사건과 변화가 신화부대를 뒤흔들 예정이다. 민진기 감독은 “시즌4는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신병4’에서 ‘사보타주’는 결국 예측불허”라고 설명했다.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부터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 새로운 대대장과 신병까지 다양한

Fri, 21 Aug 2026 15:47
‘88명 대가족’ 김대호, 김지유에 적극 어필 “제사 폐지→김치도 사 먹는다” (홈즈)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김지유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와 김지유, 김규원이 서울 도심 속 ‘산을 품은 집’ 임장에 나섰다.이날 김대호와 김지유 사이의 묘한 기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김대호는 앞서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김지유가 외국 남성을 만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놨다.김대호는 “순간적으로 난 사귀지도 않았지만 ‘그날 스튜디오에서 놀아난 건가’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아무리 일로 만난 사이여도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쨌든 둘 다 솔로다. 솔직히 나 좋다는 사람이 싫지 않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지유는 “어머, 그렇게까지 생각했구나”라며 놀랐다.두 사람의 분위기를 지켜보던 김숙은 김지유에게 “제사 1년에 12번 할 수 있냐”고 물었다. 김대호의 대가족을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 김지유가 “네, 원한다면”이라고 답하자 김대호는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Fri, 21 Aug 2026 15:36
예비아빠 김준호 어쩌나…홍인규 폭로 “갱년기라…” (독박투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홍인규가 차가운 계곡물에도 거침없이 입수한 김준호를 향해 갱년기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긴다.22일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전주 출신 ‘여행 친구’ 곽범과 함께 ‘한국의 블루라군’으로 불리는 동상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독박즈’는 곽범이 강력 추천한 전주 핫플 동상 계곡으로 향한다. 곽범은 “전주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본 곳이다. 저도 어릴 때 다녀왔던 기억이 난다”고 소개한다. 잠시 후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계곡에 도착한 김대희는 “물이 너무 깨끗하다. 물고기도 엄청 많네”라며 감탄한다.멤버들의 텐션이 치솟은 가운데 김준호는 가장 먼저 계곡물에 뛰어들어 신나게 헤엄친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김준호의 모습에 장동민은 “준호 형, 안 추워?”라며 놀라워한다. 반면 홍인규는 “준호 형이 갱

Fri, 21 Aug 2026 15:18
김유정♥박진영 케미 터졌다, ‘100일의 거짓말’ 대본리딩 현장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극본 류보리)이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진심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하는 이의 진실과 거짓, 비밀을 동시에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와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을 통해 색다른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유인식 감독과 류보리 작가를 비롯해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이기영, 최덕문, 서정연, 김인권 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첫 만남의 설렘과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배우들과 제작진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리딩에 돌입했다.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100일간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이

Fri, 21 Aug 2026 15:13
‘지금 불륜’ 김지훈, ‘오지콤’과 ‘키링남’ 그 사이 [인터뷰]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반전에 반전, 반전에 또 반전.’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지금 불륜)를 도식화하면 이렇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공개 첫 주 인기작 1위에 오른 데 이어 역대 누적 시청량 1위를 달성하는 등 쿠팡플레이의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흥행 동력으로는 단연 김혜수와 김지훈 등의 주연 배우 4인방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한 서스펜스가 꼽힌다. 이야기의 ‘전복’과 ‘반전’은 ‘지금 불륜’의 단연 매혹적인 화법이다. 그러나 반전은 어디까지나 사건이 꼬일 대로 꼬여 파생한 효과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란 점이 ‘딜레마’의 설득력을 높인다. 이는 흡사 포켓볼에서 벌어지는 일과도 유사하다. 공(사건)의 궤적이 다른 공들의 회전력과 쿠션의 반발력에 따라 끊임없이 왜곡되듯, 저마다 고유의 성질과 욕망과 의지를 지닌 등장인물들이 부지불식간 사건을 뜻밖의 경로로 안내한다.추돌과 굴절, 파열과 파탄. 드라마는 표방하는 ‘불륜조차

Fri, 21 Aug 2026 15:08
유아인 전속계약 맺고도 슬그머니…빌리언스 진정성 타령 (종합)[DA이슈]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집행유예 기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새로운 둥지가 밝혀졌다. 한때 계약금 50억설 이상이 전해졌던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이 아닌 빌리언스였다.빌리언스는 21일 각종 SNS를 통해 유아인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그를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유아인과 여러 차례 만나 배우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책임과 자세,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유아인의 활동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한편, 흔들림 없이 건강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유아인이 배우로서 자신의 본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약속했다.빌리언스는 1000자 가량 되는 입장문에서 ‘진솔한 대화’ ‘조심스럽고 면밀한 과정’ ‘진정성 있는 동반자’ ‘새로운 신뢰’ ‘진정성 있는 태도’ ‘신중하고 성실하게’ 등 조

Fri, 21 Aug 20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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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02-12 1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