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동아일보




1. 정치 #

국산 극초음속 미사일 첫 시험발사 성공…李대통령 참관

청와대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연구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의 최초 시험발사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ypersonic Glide Vehicle)는 추진체를 통해 대기권 상층부까지 가속 상승한 뒤 분리되어 낮은 고도에서 활공 비행하는 첨단 미사일이다. 쉽게 말하면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예측이 불가능한 비행 궤적과 마하 5 이상의 압도적인 속도를 갖춰 유사시 적의 주요 전략 목표를 기습 제압할 수 있는 ‘전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전략자산’으로 꼽힌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시험발사는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활공비행체의 핵심기술인 초고온 내열소재의 성능과 유도·제어 능력, 낮은 고도에서의 불규칙 비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했다.이날 발사된 HGV는 목표 고도 상승 후 성공적으로 분리되었으며, 기존 탄도미사일과 달리 분리 후 낮은 고도로 강하하여 수평·수직으로 자유롭게 궤도를 변경

hu, 08 Oct 2026 17:44
법무차관 “李공소취소 지휘 안해”…한동훈 딸 의혹에 “진상조사”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8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의 공소취소 논란에 대해 공소취소를 지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소한 (법무부 장관) 대행을 하는 동안 공소취소 지휘를 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느냐”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의 질의에 “네.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이 직무대행은 또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의혹을 받는 법무부 산하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 활동과 관련해선 “위원회(검찰미래위)에서 밝혀진 사실을 기초로 의견을 낼 수 있고, 후속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그 내용에 따라 다를 것”이라면서도 “전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구체적 사건 지휘로 공소취소를 명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선을 그었다.6월 출범한 검찰미래위는 검찰에 의한 인권침해 또는 권한남용 의혹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를 진행중이다. 대상 사건에는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쌍방

hu, 08 Oct 2026 17:34
정부 “주우크라 대사 소환”…‘北포로 송환 공개’ 강경대응

정부가 박희창 주우크라이나 대사의 본국 소환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뒤 청와대가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열흘 넘게 이를 거부하자 추가 조치를 결정한 것이다.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양국 간 제반 현안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측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 공개를 둘러싸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 갈등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북한군 병사 2명이 한국으로 송환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이 대통령이 24일 X(엑스)에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며 유감을 표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공개 합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공식

hu, 08 Oct 2026 17:30
[속보]정부 “주우크라이나 대사, 본국 소환하기로 결정”

[속보]정부 “주우크라이나 대사, 본국 소환하기로 결정”

hu, 08 Oct 2026 17:19
162조 미래대응기금 충돌…野 “李 쌈짓돈” 與 “성장동력”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둘러싸고 여야가 기획예산처 국정감사에서 정면충돌했다. 야당은 국회의 예산 심의를 우회하는 ‘상시 추가경정예산(추경)’이자 나랏빚을 내 돈을 쌓아두는 기금이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수단이라고 맞섰다. 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미래대응기금을 국회 감시망을 우회하는 ‘편법 이체 통장’이고 나아가 미래세대 명의를 도용한 마이너스 통장”이라며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쌈짓돈 아니냐”고 주장했다.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쌈짓돈은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사는 데 쓰이는 돈인데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정쟁적인 언어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정부가 제출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미래대응기금의 주요 항목별 지출액을 30% 범위에서 국회 의결 없이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사업비 45조4000억 원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최대 약 13조600

hu, 08 Oct 2026 16:41
민주당 “회수 계약서 공개한 배현진, 무단 복제 책임 규명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K팝 축제 ‘페노메논’과 관련한 계약서를 국정감사 자리에서 공개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향해 “반칙 국감을 규탄한다”며 “무단 복제의 책임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8일 밝혔다.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배현진 의원이 보관이 허용되지 않은 비공개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매논’ 계약서를 국감장 스크린에 버젓이 띄웠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해당 계약서는 지난달 11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직원이 배 의원실에 열람시키고 복사를 허용한 문서다. 그는 “검토 뒤에는 직원이 원본과 복사본을 모두 회수했다”며 “무단 복제 말고는 설명되지 않는다. 공무원 신뢰를 악용한 기망”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다른 문체위원들은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서를 받지 못했고 문체위원장조차 보지 못했다”며 “모두가 지킨 절차를 배 의원만 무시하고 짓밟았다”고 했다. 그는 “국정감사권은 정부를 감시하라고 국민이 맡긴 권한이다. 속임수로 자

hu, 08 Oct 2026 16:30
李 “CPTPP 연내 가입신청 말라…농어민과 충분히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을 연내에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가입시 타격이 예상되는 농업계의 반발이 고조되자 일단 유보한 것으로 보인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CPTPP 가입과 관련한 보고와 토의가 있었다”며 “올해 11월 개최되는 CPTPP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CPTPP 가입이 논의되려면 늦어도 10월 중순에는 관보에 공청회 개최 계획을 공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제통상 질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CPTPP는 글로벌 통상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이 중요하게 검토해야 할 선택지”라면서도 “통상정책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과의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 CPTPP 가입 신청 시한을 미리 정해놓고 추진하기보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농어민들의 목

hu, 08 Oct 2026 16:21
[속보]李대통령 “CPTPP 연내 가입신청 말라…농어민과 충분히 대화”

[속보]李대통령 “CPTPP 연내 가입신청 말라…농어민과 충분히 대화”

hu, 08 Oct 2026 16:11
‘가석방 요구’ 이화영, 李정부 출범후 ‘1일 1회’꼴 면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6개월간 총 454차례 외부와 접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28.3번으로, 하루 한 번 꼴로 외부인을 만난 셈이다.8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정부 출범 시점인 2025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일반 접견 81건, 변호인 접견 353건, 장소변경접견 20건 등 모두 454차례 접견했다. 같은 기간 주고받은 서신은 172차례로, 발신은 21차례, 수신은 151차례다.이 중 ‘장소변경접견’은 가림막 등 접촉 차단 시설이 없는 장소에서 하는 접견으로 ‘단독 접견’ 또는 ‘특별면회’로도 불린다. 주로 신체적·사회적 약자가 일반 접견실에서 겪는 불편을 덜기 위한 절차지만 민감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변호인 접견에도 활용된다. 이 전 지사의 경우 이재명 정부 출범 전에는 장소변경접견이 없는 달이 더 많았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2025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거의 매달

hu, 08 Oct 2026 15:58
“김건희 식사 못해”에…“건강 괜찮나” 구치소민원 1000건 폭주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올 여름 교정당국에 100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19일간 서울남부구치소에 김 여사의 건강 상태를 묻는 민원이 총 961건 접수됐다. 5월에는 관련 민원이 3건이었는데 불과 두 달여 만에 크게 늘어난 것이다.이 시기 김 여사 관련 민원이 폭주한 배경에는 김 여사 측 변호인 등이 재판에서 건강 이상을 언급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앞서 8월 서울고법 형사15-3부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김 여사가) 하루 종일 누워만 계셔야 하고 식사를 거의 안 하셔서 일어설 기력도 없다”고 증언했다.김 여사는 8월 어지럼증을 호소해 수액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식사의 경우 구치소 제공 단체식은 선택적으

hu, 08 Oct 2026 15:40
정점식 “文정부 부동산 비판자 블랙리스트, 법적 조치 추진”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문재인 정부 시절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 전문가 현황’이라는 제목의 문건에 대해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민간인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민간인 불법 사찰까지 자행한 것”이라며 “그야말로 블랙리스트 정권이었던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전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 문건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문건 제작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김현미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부, 부동산원 등 주요 관계자들에 당 차원의 법적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국감에서 김 의원은 2019년 11월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유튜버와 전문가 등 19명의 명단과 주요 발언, 보유 주택 현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발언 내용을 정리하고 개인의

hu, 08 Oct 2026 14:49
기상청장, 거제 폭우 예보 오차 사과…“슈퍼컴 6호기 도입 지연”

이미선 기상청장이 슈퍼컴퓨터 6호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요 부품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기상청장은 8일 오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슈퍼컴퓨터 5호기의 교체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6호기 도입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기상청장은 도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요구 성능을 조정하고 예산을 증액해 조달 계약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10월 중순 입찰공고를 통해 2028년 상반기까지 도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밟아갈 것”이라며 “5호기 안정성 강화 조치를 병행해서 장애 발생의 가능성 최소화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도 전했다.이날 국감에서는 중국의 인공강우에 대한 기상청 대응 방식과 예보 정확성 등이 화두에 올랐다. 특히 지난 8월 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부지방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관련해 기상청 예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주를 이뤘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hu, 08 Oct 2026 14:41
상속·고령농 등 투기 무관 농지는 농지법 위반 처분서 제외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에서 상속·고령농 등 투기와 무관한 농지법 위반을 처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처분하지 않는다. 지속되는 농민들의 반발에 농지 전수조사 착수 5개월 만에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농지 조사 후속 조치 및 제도 개혁 방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21일 당정협의회에서 투기 목적이 아닌 농지법 위반 사항을 일괄 처분하지 않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이후에도 농민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17일 만에 후속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정부는 처분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반적·관행적 농지법 위반 유형을 구체화했다. 우선 상속 농지의 경우 휴경, 소유상한 초과 등이 확인되더라도 처분을 진행하지 않는다. 고령으로 직접 경작이 어려워 이웃, 친척 등이 대신 경작하는 경우 현행 농지법상 임대 허용 요건을 입증하지 않더라도 처분이 제외된다.△종중·사찰·미등기 상속 등 소유관계가 복잡한 농지 △맹지·영농 곤란 농지 △

hu, 08 Oct 2026 14:20
추미애 또 김지용 반대하자…김민석 “절제 필요하다” 저격

14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일 강경파들의 ‘후보자 부적격’ 주장에 대해 “여당 의원과 공직자들은 그에 걸맞는 절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청와대를 향해 “제대로 검증하라”며 날을 세우자 재차 경고를 남긴 것이다.김 대표는 8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TV’(민티)에 출연해 “여당 의원들에 대해 제가 절제가 필요하고 필요한 부분은 당에서 제어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에 대해 추 지사 등 당 강경파가 연일 반대 의견을 내는 것을 두고 발언을 절제하라며 제어에 나선 것이다.김 대표는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맞게 전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라며 추 지사를 저격하기도 했다.앞서 그는 6일 민주TV에서 “대통령 리더십 자체에 훼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면 그 부분은 이제 당에서 조금 제어를 할 때도 됐다”며 “각자 개별 의사 표현이 충분히 됐으면 인사청문회에서 다루는 게 좋다

hu, 08 Oct 2026 14:13
최서원 병원비 3927만원, 정부가 대신 내고 못 받았다

정부가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병원비 3927만 원을 약 6년 전 대신 냈지만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가 최 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의 1심 선고는 15일 열리지만, 별도의 시효 중단·정지 사유가 없었다면 최 씨에 대한 구상금 채권의 소멸시효(5년)가 이미 완성됐을 가능성이 있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는 2020년 10월 23일 최 씨의 외부 병원 진료비 3927만 원을 대위변제했다. 최 씨는 2019년 7월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중 목욕탕에서 넘어진 뒤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강동성심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았다. 당시 최 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진료비를 내지 않자 교정당국이 병원비를 먼저 지급했다고 한다. 서울동부구치소는 이후 최 씨에게 진료비 납입을 고지했지만 5년 가까이 그외 별다른 후속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hu, 08 Oct 2026 13:43
김여정 “정동영이도 지뢰사고를 우리 공격으로 단정 어렵다고 고백”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8일 우리 정부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추진을 두고 “한국과는 그 무엇을 주고받거나 엮일 일이 일체 없으며 마주볼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절대불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DMZ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관리 정동영이도 이번 ‘지뢰폭발사건’을 우리 공화국의 고의적 공격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스스로 고백했다”며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다.김 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 5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의료장비 지원을 위한 제재 면제를 신청해 승인받은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우리 국가에 대한 모독이고 변종된 정치적 도발이며 우리의 국법을 거스르는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라고 주장했다. “광대극의 제2부”, “음흉한 정지적 타산”, “너절하고 저열한 추물들” 등의 표현으로 우리 정부를 비난했다.그는 한국 정부의 의료 지원 추진을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hu, 08 Oct 2026 13:36
법무차관 “이화영 가석방 대상 아냐…여권서 요청받은 적도 없어”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가석방 요구와 관련해 청와대, 여권의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법무부는 이 전 부지사가 아직 법정 요건을 갖추지 못해 가석방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이 직무대행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이 전 부지사 측이나 대통령실(청와대), 여권 관계자로부터 가석방에 대한 문의나 요청, 의사 전달을 받은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아니오. 없습니다”라고 답했다.이 직무대행은 이어 “이화영 부지사는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석방 심사 대상이 아니다”고도 했다. 형법 제72조 제1항은 수형생활 태도가 양호하고 뉘우침이 뚜렷한 경우 유기형은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뒤 가석방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같은 조 제2항은 벌금이나 과료가 함께 부과된 경우 그 금액도 완납해야 한다고 정한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8

hu, 08 Oct 2026 13:34
이진수 법무차관 “이화영 가석방 요청 받은 적 없다…심사 대상도 아냐”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가석방과 관련해 대통령실이나 여권 관계자 등으로부터 문의나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 부지사는 법정 요건을 갖추지 못해 가석방 심사 대상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행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 전 부지사 측이나 대통령실, 여권 관계자로부터 가석방에 대한 문의나 요청, 의사 전달을 받은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없다”고 답했다.이 전 부지사가 현재 가석방 심사 검토 대상인지 묻는 말에도 “법정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석방 심사 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행은 법무부 차관으로 가석방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앞서 이 전 부지사 측 김광민 변호사는 한 언론에 이 대통령 측에 여러 통로를 통해 가석방 의사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들다”며 가석방이 불발되면 대응책도 고려 중이라는 취지로 답한

hu, 08 Oct 2026 12:39
합참의장 “2035년 핵추진잠수함 확보 가능…정상 소요 절차 진행 중”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핵추진잠수함을 오는 2035년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핵잠 도입을 위한 군사적 소요 역시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진 의장은 8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제시한 ‘10년 내 핵추진잠수함 확보’ 시간표에 동의하느냐는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답했다.한 의원이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 등의 핵잠 개발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지적하자 진 의장은 “지금 우리가 계획한 것보다 오래 걸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금은 기술 발전 속도나 여러 가지 환경이 변화됐기 때문에 그 기간을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핵잠 도입 결정에 앞서 군사적 소요와 기술적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했느냐는 질의에는 “핵잠 관련 정상적인 소요 결정 과정을 거치고 있고 기술 과정에서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진 의장은 밝혔다.진 의장은 2035년이

hu, 08 Oct 2026 12:38
“상속·고령 따른 농지 임대차는 노터치”…정부 한발 물러섰다

정부가 농지 조사에서 투기가 아닌 일반적 사안은 농지은행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처분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8일 밝혔다.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농촌의 반발이 커지자 기존 방침에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농지 전수조사’ 관련 브리핑을 열어 “농사 짓는 농업인에게는 아무 피해가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며 이 같이 전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지난달 21일 상속이나 고령에 따른 휴경이나 농민끼리 농지를 바꿔 경작하는 등의 관행적 임대차에 대해선 자진 정비 기회를 주고 처분 의무 기간을 수년간 유예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농지 전수조사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그럼에도 농민 반발이 이어지자 명백한 투기 외에는 처분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송 장관은 “투기가 아닌 일반적 사안은 이번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해 농지법상의 처분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방향으로 국회와 협의해 특별 조치법을 제정 추진하겠다”며 “농지법 규정과 맞지 않는

hu, 08 Oct 2026 12:01
곽규택 “18명 회식하는데 혼자 6인분”…서영교 발언시간 꼬집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게 “18인분 고기를 시켰는데 한 명이 6인분 드셨다”고 말했다. 국감에서 위원장 발언 시간이 너무 길다는 취지다. 그러자 서 위원장은 “모욕적”이라고 반발했다.곽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도중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그동안 보아온 (민주당 소속) 정청래, 추미애, 서영교 법사위원장님들은 의사진행을 원만하게 하려하지 않고, (위원장의 의사진행 권한을) 야당 의원 망신 주기 및 입틀막(입틀어막기)에 쓰시더라”며 이같이 말했다.곽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보라. 발언 시간의 3분의 1이 위원장 발언시간이었다는 기사가 어제 나왔다”며 “18명이 회식을 하는데 18인분 고기를 시켰다면, 1인분씩 먹어야하는 것 아니냐. 그런데 6인분을 혼자 드신 것 아니냐”고 말했다.이에 대해 서 위원장은 “아주 모욕적인 말씀을 들었다”며 “혼자 6인분을 먹었다는 둥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인신

hu, 08 Oct 2026 11:28
[단독]미래대응기금 9.6조원 현금 뿌린다…내년에만 14개 사업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 내년도 지출 예산안에 포함된 사업 중 14건이 현금 지원성 사업이고, 이들 사업에 내년에 투입될 예산만 9조6220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년도 미래대응기금 사업이 총 140개임을 감안하면 ‘10개 중 1개’는 현금성 사업이라는 것. 야권에서는 ‘미래 성장동력 투자’라는 기금 취지와 맞지 않는 예산 편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기획예산처로부터 제출받은 미래대응기금 사업 설명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래대응기금 사업 140개 중 현금 지원성 사업은 14개로 분류됐다.의원실은 미래대응기금 내역사업 중 △청년미래적금 △우리아이자립펀드 △청년기회자금 △청년문화예술패스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청년월세지원 △출산지원금 △아동기본수당 △혼인지원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 첫취업지원제도 △전기요금 복지·특례 지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학생 AI 공동구독 지원사업 등을 현금성 사업으로

hu, 08 Oct 2026 11:05
[속보]정부, 상속·고령농·임대차 농지 등은 전수조사 처분서 제외

[속보]정부, 상속·고령농·임대차 농지 등은 전수조사 처분서 제외

hu, 08 Oct 2026 11:03
한병도 “박충권 ‘머저리’ 발언, 軍 모욕하고 사기 짓밟는 망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 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 작전을 두고 “세상 머저리 같은 대응”이라고 한 데 대해 8일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군의 명예를 짓밟는 행태”라고 비판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도를 넘는 막말은 급기야 군의 사기를 짓밟고 대한민국 안보까지 흔들고 있다”며 전날(7일) 있었던 박 의원의 발언을 언급했다.그는 “박 의원은 어제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 군의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 작전을 ‘세상 머저리 같은 대응’이라며 입에 담기도 힘든 막말로 깎아내렸다”며 “부상당한 장병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제거 작전에 임한 우리 군을 모욕하는 망언”이라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근거 없는 ‘북송 회유’를 주장하고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당신들이 책임질 거라며 고성을 지르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향해서는 ‘북한 대변인, 북동영’이라고 부르겠다”고 했다며

hu, 08 Oct 2026 11:02
경찰, 김승원 ‘성추행 의혹’ 수사 착수…고발인 조사

경찰이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계는 8일 오전 10시부터 김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앞서 서민위는 지난달 22일 경찰에 김승원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며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대통령실에 제출한 탄원서에는 2024년 6월쯤 김 의원이 참석한 술자리에서 한 동석자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항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달 19일 그가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다는 기자회견을 연 후 제기됐다. 일부 언론은 김 의원이 사퇴한 배경과 관련해 그의 성추행 의혹 등을 제기한 전직 보좌관의 탄원서가 있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김 의원 측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탄원서 소문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 오류가 있다”며

hu, 08 Oct 2026 10:34
장동혁 “농지 전수조사 실체는 좌파 中태양광 카르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우리 군이 지난해 9월 안규백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북한의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뢰 매설 가능성’과 ‘추가 침범 가능성’을 보고했다는 지적이 전날 국정감사에서 나온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축소, 은폐와 무대응을 지시했다면 명백한 이적 행위”라며 “확실한 탄핵 사유”라고 날을 세웠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언제, 어떻게, 어떤 보고를 받았고 어떤 조치를 지시했는지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은 지뢰 폭발 1년 전에 군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군은 이에 대해 이후 유엔사에 공동조사를 건의했지만 유엔사가 당시 북한의 지뢰 매설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조치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또 농지 전수조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중단하지 않는다면 농민과 국민이 정권

hu, 08 Oct 2026 10:04
[단독]개당 177만원 하는 HDD, 조달청은 335만원에 샀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5월 조달청이 운영하는 쇼핑몰 나라장터를 통해 서울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 과정에서 폐쇄회로(CC)TV용으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 42대를 개당 335만2000원에 계약해 납품을 받았다. 총 1억4028만 원이 지출됐다. 그러나 공사가 납품받은 하드디스크와 같은 제품은 온라인상에서는 약 177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나라장터를 통하지 않고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비용을 6636만 원 가량 절감할 수 있었던 것. 이런 방식으로 나라장터에서 시중가보다 고가로 납품계약이 이뤄진 금액이 최근 1년 동안 5628억 원에 달한다는 추산결과가 나왔다.● 1만8860건이 ‘고가 납품’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실은 7일 인공지능(AI)과 자체 제작한 데이터 수집·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라장터에 등록된 물품 105만 건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기관이 납품을 요구한 계약 2만3246건(2조7227억 원)의 가격 적정성을 분석한 결과, 사양이 같거나 비슷한 제품

hu, 08 Oct 2026 05:00
[단독]美, ‘北해킹 대응’ 한미일 회의서 국정원 뺐다

미국이 북한 해킹 대응을 위해 한미일 정상이 합의한 사이버 위협 대응 협의체에 국가정보원 참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미 관계 불협화음과 맞물려 국정원에 대한 미국의 불만이 북한 핵시설에 대한 정보 공유 제한 조치에 이어 사이버 안보 협력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전현직 정부 고위 소식통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우리 정부에 6월 말 워싱턴에서 개최된 5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실무그룹(trilateral working group) 회의에 국정원 배제를 요청했다. 한미일 외교 당국과 정보기관이 참여하는 이 회의는 2023년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핵협의그룹(NCG)과 함께 신설돼 같은 해 일본 도쿄에서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 회의에 국정원이 불참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북한의 사이버 활동 탐지와 대응은 국정원의 역할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5차 회의 후 외교

hu, 08 Oct 2026 04:30
軍, MDL 이남 北지뢰 매설 수백발 추정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수백 발의 북한 지뢰가 매설돼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북한이 MDL 이남에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엔군사령부와의 이견으로 1년 넘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이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이 발생한 현장 외에도 북한 지뢰 매설 의심 지역이 여러 곳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MDL 이남에만 수백 발 이상의 북한 지뢰가 매설돼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하자 “저희들도 그렇게 보는 부분이 있다”며 “유엔사와 함께 공동조사를 해 확실하게 한 이후에 저희가 필요한 조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북한의 MDL 이남 지뢰 매설 가능성을 보고하고 유엔사에 공동조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홍철 국방정책

hu, 08 Oct 2026 04:30
美, 정동영 ‘구성 발언’ 반년 넘도록 북핵 정보 공유 제한

올 3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제3 핵시설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지목한 이후 미국이 한미 정보당국 간 정보 공유를 제한한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미국이 대북 관련 정보를 제한했을 당시에는 한미 간 협의를 통해 공유를 재개했는데 이번 제한 조치가 반년 넘게 이어지는 것이다. 미국 측은 정 장관 발언에 대해 정부가 취한 일부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 장관의 발언 이후 미국이 취한 정보 공유 제한 조치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장관은 3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변과 구성, 강선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공개적으로 거론하기 전까지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평안북도 영변과 평안남도 강선을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언급했을 뿐 구성 시설을 공식화한 적은 없었다. 당시 정 장관과 통일부는 미국 싱크탱크 등에서 공개된 정보를

hu, 08 Oct 2026 04:30
“하하하, 김정은과 얘기하고 싶으면 말해”… 北유엔대표부 전화하니 ‘金 조롱’ 메시지

“세상에(Holy shit)! 우리 쓰레기 안 가져가? 하긴, 북한에서 우린 다 쓰레기지. 하하하!” 미국 뉴욕 주유엔 북한대표부의 대표 전화번호로 7일 오전 6시 반경 전화를 걸었더니 몇 차례 신호 연결음이 울린 뒤 기괴한 고음의 여성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 음성 사서함에선 어색한 문법과 억양의 목소리로 “북한(North Korea)이 최고의 한국(best Korea)이야. 어떻게 아냐면, 우리는 국민을 굶기거든”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야기하고 싶으면 내게 말해”라며 “그러면 누군가 곧 밥을 먹게 될지도 모르지”라고도 했다. CNN에 따르면 각국 언론의 질의와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북한대표부는 이 이상한 음성 안내를 방치하고 있다. 또 지난달 말부터 이메일로 관련 문의를 남겼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달 28일 뉴욕 유엔 총회에서 연설했을 때 현장에서 배포된 공식 연설문에도 해당 전화번

hu, 08 Oct 2026 04:30
강신철 “北 MDL 침범, 유엔사 조사후 조치… 확성기 효과는 의문”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된 북한 지뢰가 수백 발로 판단된다고 밝힌 가운데 향후 유엔군사령부와 공동 조사 후 대북 통지를 통해 정전협정 위반 행위 중단과 원상 복구를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5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최종조사 결과에서 25사단 외에 MDL 이남 북한 지뢰 지대 여러 곳이 추가 식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야당은 우리 장병 3명이 부상한 북한 지뢰 도발이 명확히 드러났음에도 정부와 군이 소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비판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단호한 상응 조치를 재차 촉구했다.● 姜 “북, 우리 대응에 당황” vs 野 “지뢰 제거 작전은 쇼”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전날(6일) 북한의 적반하장식 담화에 대해 “그전엔 바로바로 (북한) 입장이 나오다가 (군의 최종조사 결과 발표와 지뢰 제거 작전) 하루 정도 지나서 입장을 냈고, 특히 외무성이 입

hu, 08 Oct 2026 04:30
정동영, 北지뢰에 “고의성 단정 못해” 제재 반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사고”라면서도 “아직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북한에 대한 의료장비 지원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한반도의 오래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뢰 폭발 사건에 따른 상응 조치로 대북 제재가 검토되고 있는 데 대해선 “평화 공존 정책과 제재는 양립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불의의 사고인지, 북한의 도발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 장관은 “의도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발표가 되지 않았고 기본적으로 지뢰 폭발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정 장관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심기를 살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정 장관은 무소

hu, 08 Oct 2026 04:30
송미령 “농지조사, 비경작-수도권 투기 중심 검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농지 전수조사를 비경작 농지와 수도권 투기성 농지 중심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농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조사 범위 조정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송 장관은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비경작 농지와 수도권 투기용 농지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대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자 “위원님 말씀을 받들어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농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농지 전수조사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홍보를 세심하게 하지 못한 것 같다”며 “30년 묵은,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제일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상속 농지를 이웃이 경작하거나 고령 농민이 다른 사람에게 농사를 맡기는 등 현행법상 위반으로 분류되는 관행적 사례에 대해서는 “이번에 정상화·양성화하겠다”고 밝

hu, 08 Oct 2026 04:30
李, 밤 12시-새벽 1시20분에도 SNS 글…이틀에 한번꼴 한밤 올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한 달간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이 전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하락 속 ‘직접 소통’을 강조하고 나선 이 대통령이 이틀에 한 번꼴로 오후 9시 이후 글을 올리는 등 일과 후에도 X 활동을 크게 늘린 것. 특히 야간 시간에는 주로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강조하거나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 지명에 반대하는 당내 강경파를 겨냥한 메시지에 집중하는 등 지지층 설득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정 지지율 하락하자 X 게시글 급증이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7일까지 X에 총 132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올해 8월 한 달간 37건의 글을 올렸던 것에 비하면 같은 기간 3.5배 이상으로 게시글이 늘어난 것.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올해 초 직접 부동산 메시지를 내고 이로 인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청와대 여러 참모가 X 메시지를 줄일 것을 건의했고 대통령도 이를 수용했다”며 “다만

hu, 08 Oct 2026 04:30
조희대 “제청으로 의무 끝나” 장기전 태세… 김민석 “曺, 재제청 처리 못하면 그만둬야”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정감사에서 직접 문건을 준비해 와 “대법원장은 제청으로서 모든 헌법상의 의무가 끝났다”며 재제청 가능성을 일축한 발언을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조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6월까지 재제청 논란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여당 내에선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국정감사 시작 전 조 대법원장이 서영교 법사위원장 등과의 차담에서 나눈 대화를 일부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대법관 제청 문제에 혹시 다른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뭐 하려고 그러겠습니까”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한다. 정치적 고려 없이 법률적 판단만을 토대로 청와대의 재제청 요청을 거부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차담 당시 조 대법원장은 서 위원장에게 “인사말만 하고 일찍 자리를 뜨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국감이 시작되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조

hu, 08 Oct 2026 04:30
野 “文정부때 부동산정책 비판 민간인 사찰” 논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구) 약세를 근거로 연말엔 서울 집값 상승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야당 측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민간인(부동산 전문가)에 대해 사찰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집값 상승에 대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주택 가격은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다른 지역도 상승 폭이 줄어든 상태”라며 “연말까지 가면 어느 정도 주택 가격 안정화가, 상승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 제도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나’라는 질의에는 “메가 트렌드라고 본다”고 답하기도 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말 기간이 끝나는 토허제를 연장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수도권 주택 착공 실적이 목표 대비 적다는 지적에는 “100% 계획 물량

hu, 08 Oct 2026 04:30
‘미래대응’ 한다더니… 공공기관 예산 1000억, 장차관 관사에 57억

정부가 반도체 초호황에 따른 초과세수로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면서 공공기관 직원 특별수당과 장차관 관사 확보 사업 등에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야당은 “성장동력 확충에 써야 할 재원을 ‘쌈짓돈’처럼 졸속 사업에 마구잡이로 쏟아붓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기획예산처로부터 제출받은 미래대응기금 사업 140개에 대한 설명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 직원 특별수당과 인센티브로 총 1000억 원을 지급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행정부처 지방 이전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897억2500만 원이 편성됐고, 56억7200만 원은 장차관 관사 확보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한국전력이 부담해 온 전국 초중고 냉방비 1313억 원 등도 내년에는 미래대응기금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미래대응기금에서 한전에 지원되는 규모는 2036년까지 46조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장 내년에만 9400

hu, 08 Oct 2026 04:30
민주당 법사위 의원들… “공수처 수사대상 줄여 판검사-경찰 전담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을 축소해 ‘사법 공직자’ 비위를 전담 통제하는 기관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행 공수처 수사 대상인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원 등을 제외하고 판사와 검사, 공소청 검사, 중대범죄수사청 수사관 등 사법 공직자로 바꾸는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공수처는 고위공무원에 대한 수사권 축소에 대해 “개혁이 아닌 퇴보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맞섰다. 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사·기소 분리 시대, 공수처 기능 전면 개편 토론회’에서 “공수처는 일반 행정 공무원에 대한 수사 부담은 과감히 분산하고 판사, 검사와 경찰 등 사법시스템 공직자의 비위를 전담 통제하는 기관으로 수사 대상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대상자를 줄이고 수사 대상에 대한 수사는 마음껏 하게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박균택 의원도 “그동안 공수처에 ‘선택과 집중’

hu, 08 Oct 2026 04:30
탈탄소-친환경 산업 육성에 10년간 1000조… ‘K-녹색대전환’ 추진

정부가 2035년까지 1000조 원을 투자해 탄소 중립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추진한다. 철강·석화·정유 등 5대 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배터리·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10대 녹색산업을 육성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녹색대전환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로부터 국민의 삶과 터전을 지키는 확실한 미래 전략”이라며 “녹색 시장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 기업들도 약 220조 원 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녹색 전환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 녹색산업 키워 경제성장 동력으로정부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전략은 정부와 경제단체, 산업계가 참여한 민관합동 K-GX 추진단이 그간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탈탄소 기술혁신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신성장동력 K-GX’, 지역 특화 산업을 키우

hu, 08 Oct 2026 04:30
인사처장 “女수험생 뾰족구두 소음” 발언 논란

7일 인사혁신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면접 복장 간소화 등 정책의 실효성이 도마에 올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10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면접시험 복장 안내’를 공고하고 이달부터 국가공무원 면접시험에서 정장 착용을 지양하고 깔끔한 평상복을 권장하기로 했다. 정장을 입고 온 면접 응시자에게는 구두 소음 방지를 위해 덧신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코미디 같은 발상”이라며 “공무원 준비생 입장에서는 옷을 더 사야 하느냐는 불만만 나온다”고 지적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여성 수험생들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정장을 입고 뾰족구두를 신고 오는데, (시험장은) 카펫이나 소음 방지 대책이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평상복으로 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여성 수험생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오는

hu, 08 Oct 2026 04:30
부산 금정-통영-동두천…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

부산 금정구와 경남 통영시, 경기 동두천시가 ‘인구감소지역’에 새로 포함됐다. 정부가 2021년 첫 지정 이후 5년 만에 인구감소지역을 재조정하면서 대상은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7일 인구 규모와 구조, 지역 활력 등을 종합해 전국 92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은 지역소멸 우려가 큰 지역에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정·재정 지원을 집중하는 제도다. 인구 감소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은 18곳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별도 지정한다. 이번 재지정에는 연평균 인구 증감률, 고령화 비율, 청년 순이동률 등에 생활인구, 취업자 수, 시가화율 등을 더해 총 9개 지표를 반영했다. 그 결과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는 기존 관심지역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편입됐다. 이들 3곳에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각각 60억 원씩 지원된다. 반대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부산 동구, 대구 서구는 여건이 개선돼 ‘인구활력플러스(

hu, 08 Oct 2026 04:30
尹, ‘명태균 공짜 여론조사 혐의’ 2심서 무죄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 7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윤 전 대통령과 명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여론조사는 정치적 조언을 위한 수단 또는 근거의 일부로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제시된 것일 뿐”이라며 “명 씨가 제공한 정치적 조언을 정치자금 기부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두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2022년 명 씨로부터 58회에 걸쳐 2억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1심 재판부는 이 중 14건의 여론조사에 대해 무상 제공에 관한 합의가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그 비용에 상당하는 정치자금 2792만7200원을 기부받았다고 봤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396만 원을, 명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hu, 08 Oct 2026 04:30
‘수원 당원 불법모집 의혹’ 민주 경기도당 압수수색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경기도당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시장 측근들의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당원 명부와 입당 관련 서류, 전산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과 관련한 것이다. 경찰은 이 시장의 재선을 돕기 위해 수원시 정무직 공무원 이모 씨가 불법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3월 접수해 수사해 왔다. 경찰은 5월 이 씨가 근무하던 수원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후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이어왔다. 이 시장 측은 당시 이 씨가 선거캠프 소속이 아니며 이 시장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의혹

hu, 08 Oct 2026 04:30
인사처장 “女수험생 뾰족구두 소음” 발언 논란

7일 인사혁신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면접 복장 간소화 등 정책의 실효성이 도마에 올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10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면접시험 복장 안내’를 공고하고 이달부터 국가공무원 면접시험에서 정장 착용을 지양하고 깔끔한 평상복을 권장하기로 했다. 정장을 입고 온 면접 응시자에게는 구두 소음 방지를 위해 덧신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코미디 같은 발상”이라며 “공무원 준비생 입장에서는 옷을 더 사야 하느냐는 불만만 나온다”고 지적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여성 수험생들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정장을 입고 뾰족구두를 신고 오는데, (시험장은) 카펫이나 소음 방지 대책이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평상복으로 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여성 수험생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오는 것이

Wed, 07 Oct 2026 21:41
“李-조희대, 결국 헌재 권한쟁의 심판 갈 수밖에”[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강경석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보자인 김민기 서울고법 판사와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는 대법관이 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때문에 결국은 법적으로 해결을 봐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7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재명 대법관과 조희대 대법원장의 갈등을 다뤘다. 박 전 의원은 “재제청을 요구 받으면 법원행정처가 청와대하고 협의해서 ‘그러면 다 깨고 추천 절차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하면 됐다”며 “이제 김민기, 손봉기 두 분은 대법관 못 된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추천된 사람들 중에 임명이 안 되면 추

Wed, 07 Oct 2026 20:19
우크라 “韓, 러에 석유 공급”…靑 “사실과 달라, 왜곡말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양국이 갈등을 빚는 가운데 청와대는 7일 “우크라이나 측은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대한민국의 관련 정책을 왜곡하거나 국제적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를 인용해 거래 주체와 원산지, 최종구매자 등 핵심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별 거래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난과 정제능력의 상실효과 완화에 도움을 줬고 이를 통해 기존의 대러시아 제재 정책에 배치되는 행동을 한 것처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사실과 다르며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블라디슬라우 블라시우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재 담당 보좌관이 6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에 한국이 러시아에 경유를 공급했다는 가디언 보도를 인용하며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한국이 취해온 대러 제재 정책의 기조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행보

Wed, 07 Oct 2026 20:13
정동영, 北 지뢰에 “공격으로 특정 못해…제재 반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사고”라면서도 “아직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북한에 대한 의료장비 지원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한반도의 오래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뢰 폭발 사건에 따른 상응 조치로 대북 제재가 검토되고 있는 데 대해선 “평화 공존 정책과 제재는 양립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불의의 사고인지, 북한의 도발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 장관은 “의도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발표가 되지 않았고 기본적으로 지뢰 폭발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정 장관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심기를 살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정 장관은 무소속 한

Wed, 07 Oct 2026 20:05
조희대 “제청으로 의무 끝나”에 김민석 “재제청 처리 못하면 그만둬야”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정감사에서 직접 문건을 준비해 와 “대법원장은 제청으로서 모든 헌법상의 의무가 끝났다”며 재제청 가능성을 일축한 발언을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조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6월까지 재제청 논란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여당 내에선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국정감사 시작 전 조 대법원장이 서영교 법사위원장 등과의 차담에서 나눈 대화를 일부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대법관 제청 문제에 혹시 다른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뭐 하려고 그러겠습니까”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한다. 정치적 고려 없이 법률적 판단만을 토대로 청와대의 재제청 요청을 거부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차담 당시 조 대법원장은 서 위원장에게 “인사말만 하고 일찍 자리를 뜨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국감이 시작되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조 대

Wed, 07 Oct 2026 19:57
靑 “우크라, 韓이 대러 제재 어긴것처럼 왜곡…부적절 언급 자제하라”

청와대는 7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외신 보도를 근거로 한국발 대러 유류 운송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대한민국의 관련 정책을 왜곡하거나 국제적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대러 제재와 수출 통제를 일관되게 이행해 왔다”며 “이러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영국 가디언은 한국 항구에서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대규모 연료가 운송됐다고 보도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정유능력 상실에 따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거래주체와 원산지, 최종구매자 등 핵심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별 거래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난과 정제능력의 상실효과 완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기

Wed, 07 Oct 20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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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AI 채팅에 푹 빠진 청소년들…10명 중 7명 “정서적 목적 이용”

경기 하남시에 사는 이주영(가명·43) 씨의 초등학교 6학년 딸은 최근 부쩍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었다. 올 초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채팅에 푹 빠진 것이다. 이 씨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주로 얘기하는 것 같다”며 “사춘기가 오면 AI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을까 걱정”이라고 했다.청소년 10명 중 7명은 대화와 위로, 심리상담 등을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에 대한 10대의 과도한 정서적 의존이 정신건강을 위협한다고 보고 정부와 의료계가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권고를 내놨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5~79세 국민 1019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이용 실태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5~18세 청소년 응답자 201명 가운데 69.2%는 ‘정서적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이용했다’고 답했다. 청소년이 AI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가장 큰 이유는 접근성이었다. 응답자 85.6%는

hu, 08 Oct 2026 18:43
“배가 너무 고파요”…구청 걸려온 전화에 따뜻한 손길 전한 공무원

“배가 너무 고프다”는 독거인의 전화 한 통이 공무원과 지역 봉사자의 도움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복지 안내로 이어졌다.8일 전남광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11시경 북구청 당직실로 50대 남성이 전화를 걸어 “배가 너무 고프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북구 중흥동 동부시장 인근 고시원에서 홀로 생활하던 남성이었다.당시 당직근무 중이던 이희정 북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은 남성이 혹시 쓰러지는 등 위급한 상황에 놓인 것은 아닌지 걱정돼 주소를 확인한 뒤 직접 찾아갔다.이 팀장은 빵, 우유 등의 먹을 것을 챙겨 남성의 거처를 찾았고, 남성은 다행히 거동이 가능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빵 말고 밥이 너무 먹고 싶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이 팀장은 동부시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정철욱 동부시장 알리미봉사단 사무국장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정 사무국장은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입해 남성에게 전달했다.정 사무국장에 따르면 남성은 당시 사흘 동안 아무것도 먹

hu, 08 Oct 2026 18:13
“바람 피운 줄 알고”…80대 아내 살해한 90대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9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세용)는 8일 살인 혐의를 받는 90대 남성 조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 씨는 7월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80대 부인이 외도했다는 망상에 빠져 그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 씨는 이날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조 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말뜻을 모르겠다”고 답하다가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인정하죠”라고 말했다.앞서 조 씨는 범행 직후 다른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잘못된 짓을 했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를 들은 가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u, 08 Oct 2026 17:53
[속보]국산 극초음속 미사일 첫 시험발사 성공…李대통령 참관

청와대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연구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의 최초 시험발사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ypersonic Glide Vehicle)는 추진체를 통해 대기권 상층부까지 가속 상승한 뒤 분리되어 낮은 고도에서 활공 비행하는 첨단 미사일이다. 쉽게 말하면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예측이 불가능한 비행 궤적과 마하 5 이상의 압도적인 속도를 갖춰 유사시 적의 주요 전략 목표를 기습 제압할 수 있는 ‘전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전략자산’으로 꼽힌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시험발사는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활공비행체의 핵심기술인 초고온 내열소재의 성능과 유도·제어 능력, 낮은 고도에서의 불규칙 비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했다.이날 발사된 HGV는 목표 고도 상승 후 성공적으로 분리되었으며, 기존 탄도미사일과 달리 분리 후 낮은 고도로 강하하여 수평·수직으로 자유롭게 궤도를 변경

hu, 08 Oct 2026 17:44
법무차관 “李공소취소 지휘 안해”…한동훈 딸 의혹에 “진상조사”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8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의 공소취소 논란에 대해 공소취소를 지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소한 (법무부 장관) 대행을 하는 동안 공소취소 지휘를 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느냐”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의 질의에 “네.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이 직무대행은 또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의혹을 받는 법무부 산하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 활동과 관련해선 “위원회(검찰미래위)에서 밝혀진 사실을 기초로 의견을 낼 수 있고, 후속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그 내용에 따라 다를 것”이라면서도 “전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구체적 사건 지휘로 공소취소를 명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선을 그었다.6월 출범한 검찰미래위는 검찰에 의한 인권침해 또는 권한남용 의혹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를 진행중이다. 대상 사건에는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쌍방

hu, 08 Oct 2026 17:34
정부 “주우크라 대사 소환”…‘北포로 송환 공개’ 강경대응

정부가 박희창 주우크라이나 대사의 본국 소환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뒤 청와대가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열흘 넘게 이를 거부하자 추가 조치를 결정한 것이다.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양국 간 제반 현안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측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 공개를 둘러싸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 갈등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북한군 병사 2명이 한국으로 송환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이 대통령이 24일 X(엑스)에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며 유감을 표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공개 합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공식

hu, 08 Oct 2026 17:30
[속보]정부 “주우크라이나 대사, 본국 소환하기로 결정”

[속보]정부 “주우크라이나 대사, 본국 소환하기로 결정”

hu, 08 Oct 2026 17:19
재향군인회, 창설 74주년 기념식 개최… ‘DMZ 지뢰도발 규탄 결의대회’도 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가 창설 7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달 발생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매설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향군은 8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향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국회의원, 보훈·참전단체 관계자,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 주한미군 장병, 향군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대학생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전국 시·도회와 시·군·구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에 함께했다. ‘향군의 변화와 혁신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정부 포상 수여, 대통령 축사 대독, 향군 포상 및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권 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온전히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태 회장은 기념사에서 “

hu, 08 Oct 2026 17:18
해군 부사관, 심폐소생술로 카페서 쓰러진 점주 구해

해군 부사관이 휴가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8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따르면 인천함 소속 조풍훈 원사는 이달 3일 가족과 함께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카페를 찾았다가 쓰러진 점주를 발견했다. 조 원사는 점주의 호흡이 정지된 것을 확인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조 원사는 점주의 호흡과 의식이 돌아오자 주변 사람들과 함께 상태를 살피며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이어갔다. 빠른 처치 덕분에 점주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조 원사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돕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평소 부대에서 익힌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hu, 08 Oct 2026 17:10
“은행 AI해커는 中광둥성 26세”…AI와의 대화 단서로 추적

국내 금융사 연쇄 해킹에 쓰인 서버에서 ‘26세, 중국 광둥(廣東)성 거주’라는 해커의 신상 정보가 나왔다. 해커가 인공지능(AI)에 이력서를 써 달라고 부탁하며 직접 입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를 찾아낸 미국 보안기업의 보고서를 단서로 해킹 경로를 쫓고 있다. AI로 금융사를 뚫은 해커가 AI와 나눈 대화에 추적의 실마리를 남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력서 부탁하다 신상 노출글로벌 보안업계 시가총액 2위 기업인 미국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번 해킹에 쓰인 서버를 분석한 보고서를 7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은행·저축은행·캐피털사 7곳에서 개인정보 약 6만6000명분과 법인 정보 2200건이 유출됐다.단서는 해커가 AI 침투 도구를 깔아 금융사 전산망을 두드린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 서버’에서 나왔다. 이 주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6일 공유한 공격 주소 목록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엔 누구나 열어볼 수 있는 폴더가 있었고,

hu, 08 Oct 2026 16:54
162조 미래대응기금 충돌…野 “李 쌈짓돈” 與 “성장동력”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둘러싸고 여야가 기획예산처 국정감사에서 정면충돌했다. 야당은 국회의 예산 심의를 우회하는 ‘상시 추가경정예산(추경)’이자 나랏빚을 내 돈을 쌓아두는 기금이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수단이라고 맞섰다. 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미래대응기금을 국회 감시망을 우회하는 ‘편법 이체 통장’이고 나아가 미래세대 명의를 도용한 마이너스 통장”이라며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쌈짓돈 아니냐”고 주장했다.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쌈짓돈은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사는 데 쓰이는 돈인데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정쟁적인 언어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정부가 제출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미래대응기금의 주요 항목별 지출액을 30% 범위에서 국회 의결 없이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사업비 45조4000억 원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최대 약 13조600

hu, 08 Oct 2026 16:41
민주당 “회수 계약서 공개한 배현진, 무단 복제 책임 규명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K팝 축제 ‘페노메논’과 관련한 계약서를 국정감사 자리에서 공개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향해 “반칙 국감을 규탄한다”며 “무단 복제의 책임을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8일 밝혔다.민주당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배현진 의원이 보관이 허용되지 않은 비공개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매논’ 계약서를 국감장 스크린에 버젓이 띄웠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해당 계약서는 지난달 11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직원이 배 의원실에 열람시키고 복사를 허용한 문서다. 그는 “검토 뒤에는 직원이 원본과 복사본을 모두 회수했다”며 “무단 복제 말고는 설명되지 않는다. 공무원 신뢰를 악용한 기망”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다른 문체위원들은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서를 받지 못했고 문체위원장조차 보지 못했다”며 “모두가 지킨 절차를 배 의원만 무시하고 짓밟았다”고 했다. 그는 “국정감사권은 정부를 감시하라고 국민이 맡긴 권한이다. 속임수로 자

hu, 08 Oct 2026 16:30
강지언 연강참병원 이사장, 지역 정신건강 인프라 강화 공로로 국민포장 수상

강지언 연강의료재단 연강참병원 이사장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프라를 강화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신질환 예방·치료와 인식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총 124건의 포장·표창을 수여했다. 강 이사장은 제주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운영하며 정신질환자의 치료부터 사회복귀까지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 마음사랑병원과 이화영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조성원 복지부 서기관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hu, 08 Oct 2026 16:28
李 “CPTPP 연내 가입신청 말라…농어민과 충분히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을 연내에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가입시 타격이 예상되는 농업계의 반발이 고조되자 일단 유보한 것으로 보인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CPTPP 가입과 관련한 보고와 토의가 있었다”며 “올해 11월 개최되는 CPTPP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CPTPP 가입이 논의되려면 늦어도 10월 중순에는 관보에 공청회 개최 계획을 공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제통상 질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CPTPP는 글로벌 통상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이 중요하게 검토해야 할 선택지”라면서도 “통상정책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과의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 CPTPP 가입 신청 시한을 미리 정해놓고 추진하기보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농어민들의 목

hu, 08 Oct 2026 16:21
영등포 쪽방촌서 ‘펑’ 소리뒤 불길…50대 남성 숨져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영등포구 영등포동 쪽방촌의 한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소방에는 “‘펑’ 소리가 난다” “계속 무언가 터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9명은 스스로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1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25분 만인 오후 1시 55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hu, 08 Oct 2026 16:13
[속보]李대통령 “CPTPP 연내 가입신청 말라…농어민과 충분히 대화”

[속보]李대통령 “CPTPP 연내 가입신청 말라…농어민과 충분히 대화”

hu, 08 Oct 2026 16:11
‘가석방 요구’ 이화영, 李정부 출범후 ‘1일 1회’꼴 면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6개월간 총 454차례 외부와 접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28.3번으로, 하루 한 번 꼴로 외부인을 만난 셈이다.8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정부 출범 시점인 2025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일반 접견 81건, 변호인 접견 353건, 장소변경접견 20건 등 모두 454차례 접견했다. 같은 기간 주고받은 서신은 172차례로, 발신은 21차례, 수신은 151차례다.이 중 ‘장소변경접견’은 가림막 등 접촉 차단 시설이 없는 장소에서 하는 접견으로 ‘단독 접견’ 또는 ‘특별면회’로도 불린다. 주로 신체적·사회적 약자가 일반 접견실에서 겪는 불편을 덜기 위한 절차지만 민감한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변호인 접견에도 활용된다. 이 전 지사의 경우 이재명 정부 출범 전에는 장소변경접견이 없는 달이 더 많았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2025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거의 매달

hu, 08 Oct 2026 15:58
“돌봄 때문에 꿈 미루지 않도록”…초록우산, 아시아 첫 ‘영케어러 위크’ 개최 기관 동참

초록우산 등 18개 기관·단체가 아시아 첫 ‘대한민국 영케어러 위크’를 연다. 가족 돌봄을 맡은 아동·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hu, 08 Oct 2026 15:55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생…지난해 놓쳤어도 추가 신청 가능 [알쓸톡]

2026년 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기본 대상이다. 지난해 검진을 놓친 사람도 올해 12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hu, 08 Oct 2026 15:55
JYP, 고덕동 신사옥 건립 철회…인접 부지 용도 변경에 백지화

JYP엔터테인먼트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추진해 오던 대규모 신사옥 건립 사업을 최종 철회하기로 결정했다.JYP는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올해 4월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거치며 사업을 지속하고자 노력했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JYP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사옥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SH공사로부터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 675㎡를 755억 원에 낙찰받았다.당초 JYP는 해당 부지에 연면적 6만 9259㎡,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대형 연습실과 대강당, 임직원 사무 공간, 800석 규모의 전용 공연장, 포토존 등을 갖춘 통합 신사옥을 구축할 계획이었다.그러나 SH공사가 JYP 신사옥 예정지 바로 앞 근린공원 부지를 최고 18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를 변

hu, 08 Oct 2026 15:53
수용자의 ‘외유성 외출’ 노린 정보공개 청구…法, 잇따라 기각

최근 일부 교정시설 수용자가 경찰에 정보공개 청구를 쏟아내고 소송까지 하는 행태에 대해 법원이 잇따라 “권리 남용”이라며 경찰 손을 들어줬다. 8일 경찰청은 수용자들이 낸 이런 소송 34건 중 경찰이 이겼거나 소송이 취하된 사건은 24건이라고 밝혔다.부산지법은 1일 한 수용자가 부산진경찰서를 상대로 ‘정보공개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을 전부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정보공개 청구는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며 “실제 정보를 활용할 의사 없이 오로지 공무원들을 괴롭힐 목적이었다”고 판단했다. 2월 이 수용자는 ‘지난해 11월 한 달간 부산진서에 접수된 정보공개 결정 자료 전체를 달라’고 청구했다. 부산진서가 자료 108건 중 103건이 수사 관련 자료라는 등의 이유로 자료 공개를 거부하자 수용자는 소송을 냈다. 그는 최근 3년간 전국 경찰관서에 유사한 청구를 61건 냈고 불복 소송도 6건 제기했다.정보공개 청구는 공공기관에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제도로, 수용자를 포함해

hu, 08 Oct 2026 15:48
“김건희 식사 못해”에…“건강 괜찮나” 구치소민원 1000건 폭주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올 여름 교정당국에 100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19일간 서울남부구치소에 김 여사의 건강 상태를 묻는 민원이 총 961건 접수됐다. 5월에는 관련 민원이 3건이었는데 불과 두 달여 만에 크게 늘어난 것이다.이 시기 김 여사 관련 민원이 폭주한 배경에는 김 여사 측 변호인 등이 재판에서 건강 이상을 언급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앞서 8월 서울고법 형사15-3부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김 여사가) 하루 종일 누워만 계셔야 하고 식사를 거의 안 하셔서 일어설 기력도 없다”고 증언했다.김 여사는 8월 어지럼증을 호소해 수액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식사의 경우 구치소 제공 단체식은 선택적으

hu, 08 Oct 2026 15:40
[단독]교권 전담 변호사 태부족…시도교육청 16곳중 7곳 1명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악성 민원 등으로 고소, 고발당하는 교사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 전담 변호사를 도입했지만 7곳은 상근 변호사가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호사 혼자 넘치는 교권 침해 법률 지원을 감당할 수 없어 일부 지역에서는 장학사나 퇴직한 교원이 법률 상담을 맡고 있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교권 전담 변호사 운영 실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전, 세종, 강원, 경남, 제주 등 5개 교육청은 상근 변호사가 1명뿐이었다. 상근 변호사가 없었던 충북과 전북 등 2곳은 지난달 1명씩을 채용했다.대구(정원 5명·현원 4명), 경기(19명·16명), 전북(2명·1명), 경북(5명·4명) 등 4곳은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정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2023년 개정된 교원지위법에 따라 시도교육청은 교권 보호를 위해 상근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가 포함된 법률 지원단을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비수도권 지역은 변호사 채용 자체가

hu, 08 Oct 2026 15:34
뜨거운 물 붓고 폭행해 친딸 살해한 女가수, 징역 25년 선고

10대 친딸을 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김모 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김 씨는 경남 지역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승일)는 8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앞서 창원지방공소청 진주지청은 “가장 믿고 의지해야 할 어머니에게 배신당한 딸은 극심한 고통 속에 숨졌다”며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22일 경남 진주시의 한 주거지에서 대학생 딸(당시 18세)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에 화상과 열상을 입히는 등 학대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차량 안에 방치해 결국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친딸에게 폭행을 가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게 했다”며 “자신이 지시한 업무를 친딸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이로

hu, 08 Oct 2026 15:34
진석범 사랑의열매 제10대 사무총장 취임…“현장과 소통하겠다”

진석범 사랑의열매 제10대 사무총장이 8일 취임했다. 진 사무총장은 모금 기반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대응, 현장 소통을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hu, 08 Oct 2026 15:32
한양사이버대 박사과정생, SCOPUS 등재 학술지에 논문 게재

한양사이버대는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박사과정생 김대석 씨와 서광채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논문이 스코퍼스(SCOPUS) 등재 학술지인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2026년 9월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스코퍼스는 네덜란드 학술출판사 엘스비어가 운영하는 국제 학술논문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다. 과학·기술·의학·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지와 논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학술지의 국제적 인지도와 연구 성과를 평가할 때 활용된다.이번 연구는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의 기금화 운용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도출하고 AHP 기법을 활용해 기준별 중요도를 분석한 것이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의 승강기나 외벽 등 주요 시설을 교체·보수하는 데 쓰기 위해 입주자에게서 미리 걷어 장기간 적립하는 비용이다.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을 관리하기 위한 재원인 만큼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하다.연구진은 이처럼 장기간 적립되는 장기수선충당금을 별도의 기금 형태로 운용할 경우 어떤 기준을 우선적으로 고

hu, 08 Oct 2026 15:13
김제 축제서 김밥 먹은 260여명 식중독 증상…살모넬라균 검출도

전북 김제시의 대표 지역 축제인 ‘지평선축제’ 방문객 26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정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유증상자 일부에서는 대표적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8일 김제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평선축제 방문객 중 식중독 의심 증상을 신고한 인원은 260여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김제 지평선축제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됐다.보건당국이 신고자들의 동선과 음식 섭취 경위를 조사한 결과, 유증상자 대부분이 축제장 내 마련된 ‘맛집장터’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신고자 260명 중 4명을 제외한 대부분은 축제 사흘째인 지난 3일 해당 장터에서 음식을 구매해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지역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해 운영한 해당 맛집장터에서는 수육백반, 도토리묵, 김밥 등이 판매됐으며, 유증상자들은 공통적으로 김밥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증상자 중 세균·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PCR 검

hu, 08 Oct 2026 15:07
정점식 “文정부 부동산 비판자 블랙리스트, 법적 조치 추진”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문재인 정부 시절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 전문가 현황’이라는 제목의 문건에 대해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민간인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민간인 불법 사찰까지 자행한 것”이라며 “그야말로 블랙리스트 정권이었던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전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 문건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문건 제작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김현미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부, 부동산원 등 주요 관계자들에 당 차원의 법적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국감에서 김 의원은 2019년 11월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유튜버와 전문가 등 19명의 명단과 주요 발언, 보유 주택 현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발언 내용을 정리하고 개인의

hu, 08 Oct 2026 14:49
기상청장, 거제 폭우 예보 오차 사과…“슈퍼컴 6호기 도입 지연”

이미선 기상청장이 슈퍼컴퓨터 6호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요 부품 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기상청장은 8일 오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슈퍼컴퓨터 5호기의 교체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6호기 도입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기상청장은 도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요구 성능을 조정하고 예산을 증액해 조달 계약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10월 중순 입찰공고를 통해 2028년 상반기까지 도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밟아갈 것”이라며 “5호기 안정성 강화 조치를 병행해서 장애 발생의 가능성 최소화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도 전했다.이날 국감에서는 중국의 인공강우에 대한 기상청 대응 방식과 예보 정확성 등이 화두에 올랐다. 특히 지난 8월 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부지방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관련해 기상청 예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주를 이뤘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hu, 08 Oct 2026 14:41
초록우산·에이션패션, 4억7500만원 상당 아동 의류 기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패션기업 에이션패션과 함께 이주배경아동과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의류 지원에 나섰다.초록우산은 8일 에이션패션이 기부한 티셔츠, 재킷 등 아동 의류 1만 592점(4억 7500만 원 상당)을 전국 협력기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아동의 성장 단계와 계절에 맞는 의류를 지원해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션패션이 초록우산을 통해 아동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에이션패션 관계자는 “의류기업으로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나눔을 고민한 끝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옷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초록우산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동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 일상에 긍정적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hu, 08 Oct 2026 14:35
“555m 롯데월드타워의 건축 원리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수업 [청계천 옆 사진관]

8일 동작구 서울대방초등학교에서 롯데물산의 ‘555 과학교실’이 열렸다. 학생들은 롯데월드타워 모형을 직접 만들고 초고층 건물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555 과학교실’은 높이 555m인 롯데월드타워의 건축 구조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학생들은 롯데월드타워 모형과 수열에너지 체험 키트를 조립하며 초고층 건물의 구조와 에너지 기술을 배웠다. 온도 변화에 따라 모터가 작동하고 물이 순환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수열에너지가 건물의 냉난방에 활용되는 원리를 익혔다.수업에는 롯데물산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학생들에게 롯데월드타워의 건축 기술을 설명하고 실제 건물에서 이뤄지는 업무와 경험을 소개했다.

hu, 08 Oct 2026 14:32
옆 칸서 볼일 보는데 미화원은 휴식…휴게소 노동자 쉼터 ‘열악’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화장실을 개조한 공간에서 쉬거나 누수와 천장 파손이 발생한 기숙사·휴게공간을 이용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오 진보당 의원실(울산 북구)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의 한 휴게소는 고객용 화장실 2칸을 여성 미화원들의 휴게공간으로 개조했다.의원실이 확보한 현장 사진을 보면 ‘소모품 보관 장소’라고 적힌 화장실 공간 안엔 일반적인 창고와 달리 사람이 앉거나 누울 수 있는 매트가 마련돼 있다.용역업체 소속 미화원들이 이곳에서 사용하는 선풍기와 난로, 접시, 커피 등 생활용품들도 곳곳에 놓여 있다. 변기를 철거한 자리엔 배관 흔적도 그대로 남았다.해당 휴게소엔 별도의 직원 휴게실이 마련돼 있지만 운영사 직원들도 함께 사용하는 탓에, 고령층의 미화원들은 화장실 내 공간에서 틈틈이 쉬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화장실 옆 칸에서 이용객들이 볼일을 보는 소리와 냄새에 그대로 노출된 실정이다.공공

hu, 08 Oct 2026 14:31
서울사이버대, 입학상담 예약자에 발레 ‘지젤’ 관람권 증정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2027학년도 입학상담 예약자 가운데 추첨으로 국립발레단 ‘지젤’ 관람권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초대 공연은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입학상담을 예약한 뒤 공연을 신청하면 추첨을 거쳐 1인 2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지난 8월 취임한 김주원 국립발레단장이 처음 이끄는 정기공연이다. 김 단장은 서울사이버대 위즈덤교양대학 부학장을 지냈다. 1841년 파리에서 초연한 ‘지젤’은 낭만 발레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세계 각국 발레단이 즐겨 올리는 고전 레퍼토리로, 줄거리가 비교적 단순해 발레 입문작으로도 꼽힌다. 서울사이버대는 신·편입생과 재학생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해마다 문화행사를 열어 왔다. 그동안 소프라노 조수미 송년음악회를 비롯해 발레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hu, 08 Oct 2026 14:22
상속·고령농 등 투기 무관 농지는 농지법 위반 처분서 제외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에서 상속·고령농 등 투기와 무관한 농지법 위반을 처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처분하지 않는다. 지속되는 농민들의 반발에 농지 전수조사 착수 5개월 만에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농지 조사 후속 조치 및 제도 개혁 방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21일 당정협의회에서 투기 목적이 아닌 농지법 위반 사항을 일괄 처분하지 않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이후에도 농민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17일 만에 후속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정부는 처분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반적·관행적 농지법 위반 유형을 구체화했다. 우선 상속 농지의 경우 휴경, 소유상한 초과 등이 확인되더라도 처분을 진행하지 않는다. 고령으로 직접 경작이 어려워 이웃, 친척 등이 대신 경작하는 경우 현행 농지법상 임대 허용 요건을 입증하지 않더라도 처분이 제외된다.△종중·사찰·미등기 상속 등 소유관계가 복잡한 농지 △맹지·영농 곤란 농지 △

hu, 08 Oct 2026 14:20
부캉이, 특정 구간만 왕복 이상행동…전재수 “스트레스 안받게 모든 조치”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들어와 국민적 관심 대상이 된 흑상어 ‘부캉이’의 건강 상태에 전재수 부산시장이 깊은 우려를 밝혔다.전재수 부산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캉이의 상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야간에도 부캉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전 시장은 “한 보름 정도 될 때까지만 해도 운이 좋아도 너무 운이 좋은 시장이라고 생각했고 부캉이가 너무 예뻐 보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걱정이 크게 앞선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전날 기준 북항 방문객 수는 누적 106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부캉이는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그러나 최근 들어 먹이 활동 흔적이 확인되지 않고, 전체 수로를 오가는 대신 특정 구간만을 반복해서 왕복하는 이상 행동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가을철 수온 하강과 야간 방문객들의 랜턴 조명 자극 등이 더해져 부캉이의 건강

hu, 08 Oct 2026 14:16
‘성폭행 사장’ 무혐의에 목숨 끊은 알바女…공소청, 경찰 결론 뒤집고 기소

자신이 일하던 주점의 사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가 경찰의 불송치 결정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10대 여성 아르바이트 사건과 관련해 공소청이 보완수사를 거쳐 주점 사장을 재판에 넘겼다. 공소청은 폐쇄회로(CC)TV 원본 영상 재분석 등을 통해 피해자가 항거불능 상태였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이 사장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수원지방공소청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곽계령)는 8일 준강간 혐의로 40대 주점 사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25년 12월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 안에서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자를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공소청은 CCTV 영상에서 사장이 범행 직전 몸을 가누지 못하는 피해자를 뒤에서 부축해 사각지대로 데려가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참고인 진술과 피해자의 혈액·소변 감정 결과, 의료 자문을 종합하면 피해자는 주량을 상당히 초과해 음주한 상태였고 범행 무렵 정상적인 의사소통조차 어려웠다는

hu, 08 Oct 2026 14:15
AI로 은행 뚫은 해커, AI에 남긴 흔적이 추적 실마리

국내 금융사를 겨냥한 연쇄 해킹 공격에 사용된 서버에서 ‘중국 광둥(廣東)성 거주, 26세’라고 적힌 신상 정보를 미국 보안기업이 발견했다. 해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격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직접 남긴 대화 기록으로 추정된다. 경찰 또한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위 여부는 추후 밝혀질 예정이다. 다만 AI로 은행을 뚫은 해커가 AI와 주고받은 기록 때문에 거꾸로 추적의 실마리를 남겼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력서 부탁하다 신상 노출미국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한국 금융기관을 노린 해킹에 쓰인 서버를 분석해 7일(현지 시간) 이런 보고서를 공개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해킹으로 신한은행 등 국내 금융사 최소 7곳에서 약 6만6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단서가 나온 곳은 해커가 공격에 쓴 서버다. 여러 금융사를 공격한 인터넷 주소(IP)가 겹친다는 사실이 앞서 알려졌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와 연관된

hu, 08 Oct 2026 14:14
추미애 또 김지용 반대하자…김민석 “절제 필요하다” 저격

14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일 강경파들의 ‘후보자 부적격’ 주장에 대해 “여당 의원과 공직자들은 그에 걸맞는 절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청와대를 향해 “제대로 검증하라”며 날을 세우자 재차 경고를 남긴 것이다.김 대표는 8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TV’(민티)에 출연해 “여당 의원들에 대해 제가 절제가 필요하고 필요한 부분은 당에서 제어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에 대해 추 지사 등 당 강경파가 연일 반대 의견을 내는 것을 두고 발언을 절제하라며 제어에 나선 것이다.김 대표는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맞게 전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라며 추 지사를 저격하기도 했다.앞서 그는 6일 민주TV에서 “대통령 리더십 자체에 훼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면 그 부분은 이제 당에서 조금 제어를 할 때도 됐다”며 “각자 개별 의사 표현이 충분히 됐으면 인사청문회에서 다루는 게 좋다

hu, 08 Oct 2026 14:13
정은경 “하위 45% 노인 기초연금, 내년 물가연동 인상분 소급 지급”

정부가 소득 하위 45% 노인에게 내년 1분기(1~3월) 기초연금 물가 연동 인상분을 소급 지급하기로 했다. 기초연금 개편이 내년 4월부터 이뤄짐에 따라 3개월간은 물가상승률 반영 없이 올해 수준으로 동결돼 사실상 삭감이나 마찬가지라는 지적에 따를 조치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국회 예산 및 법률심의 과정에서 소득 하위 45% 어르신 대상 물가 연동 인상분에 대한 소급 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기초연금 대상자인 소득 하위 70% 노인 중 소득이 적을수록 연금을 더 많이 받는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내년 소득 하위 30% 노인의 월 기초연금은 현행 35만 원보다 3만 원 많은 38만 원이다. 소득 하위 30∼45% 노인에게는 물가와 연동해 월 35만9000원을, 45~70%는 인상 없이 월 3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디만 차등 지급을 위한 시스템 개편과 하위법령 정비 등을

hu, 08 Oct 2026 14:11
탈취제 옆에 향초 켜놨는데…자리 비운새 ‘펑’ 의문의 폭발

아파트에서 원인 모를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다치고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다. 8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7분경 원주 단구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또 폭발 충격으로 아파트 베란다 창호가 바깥으로 떨어지면서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다. 건물 내부도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725만3000원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여성이 탈취제 인근에 향초를 켜놓고 자리를 비웠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u, 08 Oct 2026 14:08
김지용 “수사의 정치화 청산…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 적극 영입”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수장으로 지명된 김지용 후보자가 “여야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8일 오후 2시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첫 출근하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 여러분께 중수청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다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자는 가장 먼저 ‘정치적 중립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우선 수사의 정치화를 청산하겠다”며 “과거 검찰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표적수사, 먼지털기식 수사를 자행해 수많은 폐단이 발생했고, 급기야 검찰이 폐지에 이르게 된 작금의 상황을 뼈저리게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을 굳게 지키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국가 기강 확립과 부패 범죄 엄단 방침도 분명히 했다. 김 후보자는 “내란 범죄를 척결하고 국가 기강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않고 엄격히 바로잡겠다”

hu, 08 Oct 2026 14:08
성수동 곳곳이 축제장으로…‘크리에이티브X성수’ 11일까지

서울시의 ‘핫플(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성동구 성수동에서 웹툰, 음악, 음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성동구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가 1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동구에 소재한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성동구와 성동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문화창조산업축제다. 2023년 시작된 이후로 지난해 23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축제의 규모가 커졌다.‘창조적 변용’을 주제로 준비된 올해 축제는 성수동 곳곳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1만여 명이 참여한 도심형 방탈출 게임 ‘플레이성수’가 대표적이다. 올해도 성수동 일대의 랜드마크를 다니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도록 구성됐다.10일에는 지하철 성수역 3번 출구 앞 야외무대에서 이기찬, 트랜스픽션, 로맨틱펀치 등의 가수가 참여하는 ‘아카이브-K 라이브 인 성수’가 열린다. 10~11일에는 서울숲길에서 지하철 뚝섬역에 이르는 구간에서

hu, 08 Oct 2026 13:54
최서원 병원비 3927만원, 정부가 대신 내고 못 받았다

정부가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병원비 3927만 원을 약 6년 전 대신 냈지만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가 최 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의 1심 선고는 15일 열리지만, 별도의 시효 중단·정지 사유가 없었다면 최 씨에 대한 구상금 채권의 소멸시효(5년)가 이미 완성됐을 가능성이 있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는 2020년 10월 23일 최 씨의 외부 병원 진료비 3927만 원을 대위변제했다. 최 씨는 2019년 7월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중 목욕탕에서 넘어진 뒤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강동성심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았다. 당시 최 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진료비를 내지 않자 교정당국이 병원비를 먼저 지급했다고 한다. 서울동부구치소는 이후 최 씨에게 진료비 납입을 고지했지만 5년 가까이 그외 별다른 후속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hu, 08 Oct 2026 13:43
김여정 “정동영이도 지뢰사고를 우리 공격으로 단정 어렵다고 고백”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8일 우리 정부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추진을 두고 “한국과는 그 무엇을 주고받거나 엮일 일이 일체 없으며 마주볼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절대불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DMZ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관리 정동영이도 이번 ‘지뢰폭발사건’을 우리 공화국의 고의적 공격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스스로 고백했다”며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다.김 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 5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 의료장비 지원을 위한 제재 면제를 신청해 승인받은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우리 국가에 대한 모독이고 변종된 정치적 도발이며 우리의 국법을 거스르는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라고 주장했다. “광대극의 제2부”, “음흉한 정지적 타산”, “너절하고 저열한 추물들” 등의 표현으로 우리 정부를 비난했다.그는 한국 정부의 의료 지원 추진을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hu, 08 Oct 2026 13:36
법무차관 “이화영 가석방 대상 아냐…여권서 요청받은 적도 없어”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가석방 요구와 관련해 청와대, 여권의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법무부는 이 전 부지사가 아직 법정 요건을 갖추지 못해 가석방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이 직무대행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이 전 부지사 측이나 대통령실(청와대), 여권 관계자로부터 가석방에 대한 문의나 요청, 의사 전달을 받은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아니오. 없습니다”라고 답했다.이 직무대행은 이어 “이화영 부지사는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석방 심사 대상이 아니다”고도 했다. 형법 제72조 제1항은 수형생활 태도가 양호하고 뉘우침이 뚜렷한 경우 유기형은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뒤 가석방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같은 조 제2항은 벌금이나 과료가 함께 부과된 경우 그 금액도 완납해야 한다고 정한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8

hu, 08 Oct 2026 13:34
유승호·임세주, 6년간 연인이었다…소속사 “최근 헤어져”

8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유승호와 임세주는 6년간 열애를 이어오다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 소속사 333은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헤어진 뒤 동료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세주 소속사 무빙픽쳐스컴퍼니도 두 사람의 연애 및 결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2020년 함께 출연한 한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2002년 영화 집으로에서 아역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고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장했다. 임세주는 2011년 가수로 데뷔한 뒤 진로를 바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hu, 08 Oct 2026 13:29
제주 마라도 해상 어선 화재, 3시간 만에 진화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1시 29분쯤 해당 어선에 대한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8시 37분쯤 마라도 남서쪽 약 4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 선적 A 호(40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 세력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호는 자체적으로 화재 진압에 나서 초기 불길은 잡았지만, 연기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었다.승선원 7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구조를 기다렸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해경 경비함정 구조대와 제주특수구조대 등은 배수펌프, 소화기 등을 이용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A 호를 예인 중인 B 호는 오후 3~4시쯤 여수 국동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해경은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해경은 투망 작업 준비 중 기관실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선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해경 관계자는 “어선 화재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hu, 08 Oct 2026 13:26
도로교통공단, 강릉 ITS 세계총회서 자율주행 평가·AI 도로안전 기술 선보인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교통안전 기술을 전시하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 △자율주행 주행시험장(PG) △도시교통정보센터(UTIC) △모바일 운전면허증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자율주행 주행시험장(PG)에서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자율주행차의 법규 준수와 운전능력을 평가·검증할 수 있는 시험환경을 소개한다. 고속주행로, 간선도로, 생활도로, 산악도로 등 다양한 도로환경을 구현한 평가·검증 인프라와 파노라마 전시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보여줄 계획이다.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은 교통통제 없이 일반 도로를 주행하면서 도로의 안전 상태를 진단하는 스마트 도로안전 조사·분석 차량이다. 총회 참가자들은 현장 시연을 통해 차량의 기능과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이 약 10억 원을 투입해 자체 개발한 이 차량은 위성

hu, 08 Oct 2026 13:09
“아이들이 꿈꾸며 건강하게 자라길” 장민호 한마디에…팬클럽, 3000만원 기부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팬들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장민호가 방송에서 위기가정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자 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8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 추석 특집 편에서 굿네이버스는 국내 위기가정 아동의 사연을 소개했다. 희귀질환과 장애를 겪는 보정이, 어린 나이에 부모님 병간호를 해야 하는 성준이~해당 프로그램 MC인 장민호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에 공감한 팬들이 전달한 성금 3000만 원은 보정이와 성준이를 포함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아이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사정에 맞는 필요 우선순위에 맞게 주거비나 생활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방송에

hu, 08 Oct 2026 13:09
“경찰이 미란다 원칙 고지 빼먹고 체포”…절도 피의자 구속 취소

경찰이 절도 피의자를 체포하면서 진술거부권과 변호인 선임권 등을 알리는 ‘미란다 원칙’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구속이 취소됐다. 경찰은 문제의 경찰에 대한 감찰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주지방공소청 형사1부는 절도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의 구속을 취소하고 불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이 여성은 지난달 전주 시내에서 두 차례에 걸쳐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다. 이후 공소청에 송치된 뒤 “체포 당시 미란다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체포 과정의 위법성을 주장했다.공소청이 확인한 결과 당시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피의자의 권리를 명확하게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체포에 나섰던 지구대 경찰관도 상부에 “미란다 원칙을 제대로 고지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미란다 원칙 등 권리 고지는 긴급체포를 위한 실력행사 이전이나 피의자 제압 과정 또는 직후에 이뤄져야 한다.전주지방공소청은 “피의자 인권을 보호하고 위법

hu, 08 Oct 20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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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삼성전자 역대급 영업이익에도…반도체·제품 수익성 희비

삼성전자가 2026년 3분기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기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사업부별 수익성 온도 차는 더욱 명확해진 모습이다.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19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59%, 전분기 대비 13.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7조4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82.50%, 전분기 대비 20.01% 급증했다. 이에 따른 분기 영업이익률은 55.1%에 달했다.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증권가 전망치를 상회한 이번 실적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수치다. 분기 영업이익률이 55%를 돌파하며 독보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이번 역대급 실적의 일등 공신은 반도체(DS) 부문 메모리 사업부다.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발맞춰 고대역폭

hu, 08 Oct 2026 18:11
이태원 480m가 세계 춤 무대로…27개국 춤꾼 한자리에

서울 이태원 거리가 세계 각국의 춤을 만나는 무대로 변했다.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지난 3일과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일대에서 열린 ‘2026 K-Wave Dance Festiva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장과 연계 프로그램을 찾은 방문객은 이틀간 약 6만 명으로 추정된다.이번 축제는 녹사평역 교차로부터 이태원역 1번 출구 앞까지 약 480m 구간에서 열렸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연과 퍼레이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첫날에는 한국을 비롯해 에콰도르, 캄보디아,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9개국 90여 명이 참여한 춤 퍼레이드가 열렸다. 둘째 날에는 27개국 100여 명과 20개 퍼포먼스팀이 ‘Global Open Dance Stage’에 올라 K-팝 커버댄스와 각국의 춤을 선보였다.시민들이 직접 춤을 추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스트릿 랜덤플레이 댄스와 즉흥 댄스 배틀 ‘춤 뽐내기’, 거리 노래방 등이 운영됐

hu, 08 Oct 2026 17:55
희망브리지, 래퍼 쿠기 희망대사 위촉… 한강 빛섬축제서 첫 활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래퍼 쿠기(Coogie)를 공식 홍보대사인 ‘희망대사’로 위촉했다.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나눔 참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다.쿠기는 서울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통해 희망대사로서 첫 활동에 나선다. 10일 축제 프로그램인 ‘빛섬뮤직-동행 라이트’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희망브리지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젊은 세대가 재난 구호와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쿠기는 “재난의 순간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는 희망브리지와 뜻을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재난 피해 이웃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사랑받는 래퍼 쿠기가 희망대사로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희망브리지와 함께

hu, 08 Oct 2026 17:55
페노비스,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반려동물 사료·영양제 부문 4년 연속 1위

주식회사 노즈워크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페노비스가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반려동물 사료·영양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페노비스는 반려동물의 영양 상태를 검사한 뒤 맞춤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영양 관리 브랜드다. 영양 종합검사를 통해 반려동물의 모발에서 미네랄 17종과 중금속 11종을 분석하며, 2026년 8월 기준 누적 검진 데이터는 1만5000건을 넘어섰다.검사 분석은 전국 약 600개 동물병원과 제휴한 한국동물건강분석연구원(KAHL)이 맡는다.페노비스는 검사 결과를 관리로 연결하기 위해 정기구독 서비스 ‘벳케어플러스(VetCare Plus)’를 운영한다. 영양 종합검사 키트로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구성한 맞춤 영양제 2종을 정기 배송하고, 6개월 주기로 재검사를 진행해 영양 상태 변화를 추적한다. 영양제는 목적에 따라 구성했다. ‘페노비스 벳 캡슐’ 시리즈는 코엔자임Q10, 판크레

hu, 08 Oct 2026 17:54
은행들 코인시장 뛰어드는데…코인베이스 “오히려 더 큰 고객 된다”

은행들이 가상자산 수탁·거래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코인베이스는 이들을 경쟁자이자 기관 고객으로 보고 거래·수탁·결제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hu, 08 Oct 2026 17:43
우리자산신탁, 부산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이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특별정비계획 수립, 주민 의결 절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주요 절차 과정에서도 주민대표단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사업의 목표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LG·대림1차·두산1차아파트 등 4694세대가 5800세대 규모로 재건축되는 것이다. 목표대로 사업이 끝나면 약 1100세대가 늘어나 부산 지역의 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우리자산신탁은 기대하고 있다.해운대2구역은 지난해 12월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뽑혔다. 올해 4월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2661세대 가운데 약 77%인 2042세대가 신탁방식을 택했다. 이후 올해 9월 부산시가 주민대표단을 승인했다.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해운대2구역은 분양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지

hu, 08 Oct 2026 17:41
“홍콩 보내지 마” 이메일 놓쳤다…F-35 스텔스 부품 중국 손에 간 전말

UPS 직원이 홍콩 경유를 피하라는 경고 이메일을 놓치면서 레이더 흡수 물질로 코팅된 F-35 부품이 홍콩으로 잘못 배송돼 중국 측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hu, 08 Oct 2026 17:33
KCC건설 시공 김포파주고속도로 현장서 70대 근로자 사망

KCC건설이 시공하는 김포파주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전도된 건설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 파주시 맥금동 김포파주고속도로 제3공구에서 토공 다짐 작업에 투입된 롤러 장비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망자는 하도급사인 HDC건설 소속 75세 남성 근로자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근로자는 토공 다짐 작업을 위해 롤러 장비를 운전하며 이동하던 중 장비가 전도되면서 그 아래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발생 후 오전 10시 38분께 119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근로자는 끝내 숨졌다. 이후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해당 공사의 시공사는 KCC건설이며, 사망자가 소속된 HDC건설은 하도급사로 참여하고 있다.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

hu, 08 Oct 2026 17:27
반도체 날개 단 경상수지, 8월 61.7조 흑자 ‘역대 2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의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으로 50조 원을 넘는 흑자를 거뒀다.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를 떠나는 국내 투자자가 늘며 한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는 역대 2위 수준까지 불어났다.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461억1000만 달러(약 61조7000억 원) 흑자를 냈다. 전년 동기에 비해 362억7000만 달러, 지난달에 비해서는 40억4000만 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월 단위로는 역대 최대치인 올 6월(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경상수지란 국가가 외국과의 수출, 수입 등의 경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외화와 지출한 외화의 차액을 뜻한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상품수지, 한국에 온 외국인의 지출액에서 한국인이 해외여행에서 쓴 지출을 뺀 여행수지 등이 포함된다.이로써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6~8월 석 달 연속으로 400억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연초 이후 8월까지의 누적

hu, 08 Oct 2026 17:01
에쓰푸드 닭가슴살 면 ‘꼬단면’,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혁신 프로그램 선정

닭가슴살로 만든 면이 유럽 시장 문을 두드린다. 종합식품기업 에쓰푸드㈜(대표 조성수)는 오는 17~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의 출품작 ‘케이플레이버 밀(K-Flavor Meal)’은 박람회 공식 혁신 프로그램인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SIAL Innovation Selection) 2026’에 이름을 올렸다. 제이씨디엠(JCDM) ‘꼬단면’과 ‘비빔국수 꼬단면’, ‘떡볶이맛 꼬단면’ 3종으로 구성됐다. 시알 이노베이션은 식품산업 신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독창성, 시장 적합성, 소비자와 산업에 주는 가치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2,750개가 출품돼 775개가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꼬단면은 밀가루 없이 닭가슴살로 면을 뽑은 글루텐 프리(Gluten-Free) 고단백 제품이다. 비빔면이나 국수, 볶음 요리 등으로 조리할 수 있다.

hu, 08 Oct 2026 16:59
“은행 AI해커는 中광둥성 26세”…AI와의 대화 단서로 추적

국내 금융사 연쇄 해킹에 쓰인 서버에서 ‘26세, 중국 광둥(廣東)성 거주’라는 해커의 신상 정보가 나왔다. 해커가 인공지능(AI)에 이력서를 써 달라고 부탁하며 직접 입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를 찾아낸 미국 보안기업의 보고서를 단서로 해킹 경로를 쫓고 있다. AI로 금융사를 뚫은 해커가 AI와 나눈 대화에 추적의 실마리를 남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력서 부탁하다 신상 노출글로벌 보안업계 시가총액 2위 기업인 미국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번 해킹에 쓰인 서버를 분석한 보고서를 7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은행·저축은행·캐피털사 7곳에서 개인정보 약 6만6000명분과 법인 정보 2200건이 유출됐다.단서는 해커가 AI 침투 도구를 깔아 금융사 전산망을 두드린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 서버’에서 나왔다. 이 주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6일 공유한 공격 주소 목록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엔 누구나 열어볼 수 있는 폴더가 있었고,

hu, 08 Oct 2026 16:54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취약차주 2138억 규모 채무 조정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취약 차주의 재기를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138억 원 규모의 채무 조정과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4700여 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취약 차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기업은행은 올해 3월 장기 연체 채무자의 재기를 돕는 ‘다시 기업 채무 조정’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재기 지원’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데 이어 올해 8월 장기연체채권 소각까지 단행했다.먼저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난항을 해소하기 위해 원금 상환 유예, 금리 감면 등 맞춤형 채무 구조조정을 지원했다. 지원 규모는 256개사 대상 1143억 원이다. 기업은행은 지원 기업을 연간 500곳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또 기업은행은 장기·소액 연체자 737명의 원금을 최대 95%까지 감면하는 채무 조정을 단행했다. 보유 재산이 없는 취약계층 3788명의 장기연체채권 713억 원도 소각 처

hu, 08 Oct 2026 16:50
162조 미래대응기금 충돌…野 “李 쌈짓돈” 與 “성장동력”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둘러싸고 여야가 기획예산처 국정감사에서 정면충돌했다. 야당은 국회의 예산 심의를 우회하는 ‘상시 추가경정예산(추경)’이자 나랏빚을 내 돈을 쌓아두는 기금이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수단이라고 맞섰다. 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미래대응기금을 국회 감시망을 우회하는 ‘편법 이체 통장’이고 나아가 미래세대 명의를 도용한 마이너스 통장”이라며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쌈짓돈 아니냐”고 주장했다.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쌈짓돈은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사는 데 쓰이는 돈인데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정쟁적인 언어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정부가 제출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미래대응기금의 주요 항목별 지출액을 30% 범위에서 국회 의결 없이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사업비 45조4000억 원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최대 약 13조600

hu, 08 Oct 2026 16:41
아크리스도 “현대百 팝업 첫날 매출 1위 달성…VIP 고객 구매 비중 높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크리스도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진행 중인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오픈 첫날 팝업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아크리스도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오픈 첫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내 전체 팝업스토어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오픈 3일 차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해외명품관 3층 전체 매장 가운데 매출 상위 3위에 올랐다고 아크리스도 측은 설명했다.구매 고객 중 백화점 최상위 VIP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아크리스도가 주요 결제 고객을 분석한 결과, 현대백화점 최고 등급인 ‘자스민’ 고객이 15%를 차지했으며 타 백화점 최고 등급 VIP 고객 비율도 67%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오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브랜드 주요 컬렉션과 함께 현장에서 처음 공개하는‘익스클루시브 재킷’을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단독으로 한정 수량만 선공개하며, 현장에서 실물을 확인한 뒤 예약 주문으로 구매할 수

hu, 08 Oct 2026 16:40
도미노피자, 5년 만에 라지·미디엄 피자 가격 평균 4.4% 인상

도미노피자가 피자 가격을 평균 4.4% 인상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7~12월) 피자 업계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며 피자 외식 물가 부담마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도미노피자는 12일부터 라지(L) 사이즈 피자와 미디엄(M) 사이즈 피자를 각각 1500원, 1000원씩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원재료비 등 제반 비용 상승과 대내외적 불안정성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부담이 커졌다”며 인상 배경을 밝혔다.피자 업계는 최근 줄줄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 앞서 7월에는 피자앤컴퍼니가 운영하는 가성비 브랜드 오구피자가 3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 폭은 메뉴별로 100원에서 최대 3000원으로 평균 11.2%가 올랐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보이피자도 6월 피자류 12종과 스파게티·사이드류 7종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피자까지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

hu, 08 Oct 2026 16:32
프랑스 국채 금리 24년 만에 최고치, 재정 불안 확산 우려

프랑스의 재정 불안에 대한 우려로 국채 매도세로 이어지면서 프랑스 국채 금리가 2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영국 등 다른 유럽 국가 국채 금리도 급등하면서 프랑스발 재정 불안이 유럽 전역에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재정건전성 우려에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미국 주가도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7일(현지 시간) 프랑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하루 만에 0.13%포인트 오르며 연 4.87%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국채 가격은 내려간다.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도 장중 연 6.04%까지 치솟으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프랑스 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은 국가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재정적자를 줄일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 공공부채는 올 6월 4조 달러를 넘어 국내총생산(GDP)을 웃돌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재정 긴축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도 심화하고 있

hu, 08 Oct 2026 16:31
스페이스솔루션, 아리안그룹과 저궤도 군집위성 추진시스템 협력

저궤도 군집위성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우주 추진시스템 기업 스페이스솔루션이 유럽 우주기업 아리안그룹과 손잡았다. 스페이스솔루션은 지난 6일(현지시간) ‘2026 세계우주대회(IAC 2026)’ 행사장에서 아리안그룹(ArianeGroup GmbH)과 위성 화학추진시스템 분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헌 스페이스솔루션 대표와 슈테판 치겐하겐 아리안그룹 궤도 분야 제품·장비·서비스 총괄, 티모 코르네 선임 사업개발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저궤도 군집위성용 추진시스템의 설계·제조·시험·품질보증(QA)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정밀 부품 제조 기술과 시스템 통합 경험을 접목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품 신뢰성과 생산 효율을 높여 글로벌 공급 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스페이스솔루션은 우주 추진시스템과 자세제어시스템, 극저온 밸브 등 특수 밸브를 개발·제조한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R&D)부터 제조·조립·시험까지 자체 생산 체계를 갖춰가고

hu, 08 Oct 2026 16:31
증시 호조에…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7.6조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당기순이익이 17조 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국내 증시 활황에 따라 주식 관련 수익이 늘고,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지며 외환 이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지주회사 10곳(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투·메리츠)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17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2000억 원(13.7%) 증가했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증시 호조다. 주식 거래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이익이 늘어난 데다 원-달러 환율과 금리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외환 파생상품 이익 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금융지주회사 전체 순이익 중 금융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금융투자 순이익이 작년 상반기보다 2조1000억 원 증가했고, 여신전문금융사 등(5000억 원), 보험

hu, 08 Oct 2026 16:26
李 “CPTPP 연내 가입신청 말라…농어민과 충분히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을 연내에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가입시 타격이 예상되는 농업계의 반발이 고조되자 일단 유보한 것으로 보인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CPTPP 가입과 관련한 보고와 토의가 있었다”며 “올해 11월 개최되는 CPTPP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CPTPP 가입이 논의되려면 늦어도 10월 중순에는 관보에 공청회 개최 계획을 공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제통상 질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CPTPP는 글로벌 통상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이 중요하게 검토해야 할 선택지”라면서도 “통상정책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과의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 CPTPP 가입 신청 시한을 미리 정해놓고 추진하기보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농어민들의 목

hu, 08 Oct 2026 16:21
가습기살균제 피해 ‘국가주도 배상’ 시작… 기후부 “분담금 분쟁으로 배상 지연 없어야”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에 대한 국가 주도 배상체계가 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참사가 공식 확인된 지 15년 만이다. 정부와 관련 기업들이 피해 배상에 공동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은 별도의 손해배상 소송 없이 국가 심의를 통해 배상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특히 기업 간 배상 분담금을 둘러싼 소송이나 분쟁이 피해자 배상 지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협의체를 통한 조정에도 나서기로 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업체 및 원료물질 사업자 15개사와 ‘가습기살균제 배상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옥시레킷벤키저, SK케미칼, SK이노베이션, 애경산업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가습기살균제 참사는 가습기 물에 넣어 사용하는 살균제의 유해 화학물질이 공기 중으로 퍼지면서 이를 흡입한 소비자들에게 폐 손상과 사망 등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

hu, 08 Oct 2026 16:15
유통업계, 한글날 100주년 맞아 브랜드 정체성 담은 한글 글꼴 공개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유통업계가 각 사의 정체성을 담은 한글 글꼴을 선보이며 한글 마케팅에 나섰다. K컬처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글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한글날인 9일 자체 브랜드 ‘혜자로운’의 정체성을 담은 ‘GS혜자로운체’를 공개한다. 혜자로운은 GS25와 배우 김혜자가 2010년 처음 선보인 도시락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구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서체는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뜻하는 의미로 자리 잡은 ‘혜자롭다’의 이미지를 글자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알찬 구성과 풍성함, 만족감 등을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했다. GS리테일은 인쇄물, 광고, 웹사이트 등 상업적 용도를 포함해 이번 서체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한글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곳도 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는 시조집 ‘청구영언’에 담긴

hu, 08 Oct 2026 16:10
반도체 정점론에도 메모리 수요 여전…삼성전자 호황 내년까지 이어질듯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들을 제치고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달성한 배경으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꼽힌다. 반도체 피크아웃(정점론) 논란 속에도 메모리 수요는 여전히 치솟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8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잠정 실적에서 부문별 상세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반도체 사업부인 디바이스솔루션(DS) 매출, 그중에서 D램이 60~70%를 차지했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수요가 폭증한 데다 최근 대답에서 행동까지 이어지는 AI 에이전트 대중화가 본격화되며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는 품귀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에 귀해진 메모리 가격은 급등하고 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이번 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각각 20.1%, 19%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같은 역대급 실적을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세계 영업이익 1위 기업에 오를 것이 유력해졌다. 4분기(10~12월

hu, 08 Oct 2026 16:09
휴럼, 바이오소재·생명공학 사업목적 추가… 건기식 넘어 사업 다각화 추진

건강기능식품 기업 휴럼이 바이오소재·생명공학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휴럼은 지난 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변경 등 정관 일부 변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추가한 사업목적은 바이오소재·생명공학 제품 판매 및 수출입, 의료기기 도소매 및 수출입, 창고·물류 대행, 마케팅·광고 대행,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이다. 회사 측은 이 중 바이오소재·생명공학을 중점 분야로 꼽았다.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사업으로 국내외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소재 사업은 충북 오송 R&D센터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유통과 물류, 소프트웨어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사업별 추진 일정과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진석 휴럼 대표는 “이번 사업목적 확대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규 분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오송 R&

hu, 08 Oct 2026 16:06
하나은행, 1343억 규모 장기연체채권 소각…포용금융 확대

하나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을 위해 1343억 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소각 대상은 특수채권 편입 후 5년이 지난 장기연체채권 등이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층, 고령층 등 5738명(9215계좌)이 혜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원금, 이자 합산 총 1343억 원 규모의 채무 부담이 소멸됐다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하나은행은 올해 6월에도 장기연체채권 2218억 원에 대한 소각을 단행했다. 당시에는 5225명(1만5105계좌)이 혜택을 받았다. 이후 하나은행이 또 다시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단행하며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한 것이다.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는 포용금융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상황이다. 금융 양극화 해소, 금융 자립 지원, 포용 인프라 확충 등 금융 공급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hu, 08 Oct 2026 16:04
국내에 이어 해외까지 ‘수소 생태계’ 수출에 팔 걷어붙이는 현대차그룹

수소 생태계 조성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 수소 모빌리티를 잇따라 수출하면서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일본에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수출해 호평을 얻고 아프리카에도 수소 트램 공급에 나선다.현대차의 신형 FCEV ‘디 올 뉴 넥쏘’는 올 4월부터 일본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이후 8월까지 총 20대가 수출됐고, 계약이 완료된 15대도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 수출 대수는 적지만 일본 내 FCEV 시장 점유율은 두자릿수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JADA)에 따르면 이 기간 일본에서 판매된 FCEV가 총 183대로 넥쏘의 점유율은 10.9%다.일본에 수출됐거나 수출될 예정인 넥쏘 35대 중 22대는 택시 회사에서 계약했다. 한국 인증 기준으로 넥쏘의 주행거리는 720km지만 일본 인증 기준을 적용하면 1014km로 늘어나 한 번 연료를 충전하면 2, 3일치 운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일본 내 유일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hu, 08 Oct 2026 16:03
롯데백화점, LA서 K뷰티 팝업 열었다…신진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롯데백화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신진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K존의 LA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글로벌 K존은 뷰티·패션·식품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문화 수출 플랫폼으로, 올해 LA, 뉴욕, 파리 등 6개 도시에 문을 연다. 팝업에는 스킨케어와 향수 등 국내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의 K뷰티 편집숍 ‘더캐스트’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전시는 물론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및 스킨케어 루틴 추천, 퍼스널 향기 컨설팅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정수연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앞으로도 신진 브랜드 발굴에 힘써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를 고객에게 한발 앞서 제안하고 브랜드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u, 08 Oct 2026 16:00
채용부스 여는 은행들…AI 전문성 강한 인재들 집중적 선발

동아일보와 채널A가 14,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여는 일자리 박람회 ‘2026 리스타트 잡페어’ 에서는 시중은행들이 인재를 찾아 나선다. 최근 중시되는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전문성이 강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선발하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은행들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 상담·면접 부스를 마련하고 하반기(7∼12월) 채용을 안내한다.  은행들은 올해 은행별로 100~200명 안팎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기업금융, 글로벌금융, 자산관리, 사이버보안, AI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강한 후보들을 적극 뽑을 방침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곳은 하나은행으로 230여 명 을 채용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엑스퍼트(HanAXpert)’ 전형을 신설했다. 하나엑스퍼트는 ‘하나’와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전문가(Expert)’를 결합한 이름이다. 이를 통해 △투자은행(IB)·심사·리스크 △연금·

hu, 08 Oct 2026 15:54
재규어, 1030마력 전기 GT ‘타입 01’ 공개

재규어가 브랜드 새로운 전환점을 상징하는 ‘타입 01’을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재규어는 타입 01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신차는 재규어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인 JEA 기반으로 개발됐다. 트라이모터와 지능형 토크 벡터링을 적용해 최고출력 1030마력, 최대토크 139.2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2초, 시속 100㎞에서 180㎞까지 4초 만에 가속한다.전기차 효율성도 강화했다. 118kWh 배터리와 850V 전기 시스템을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720㎞의 예상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35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3분 만에 최대 321㎞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공기역학 성능도 타입 01의 주요 특징이다. 액티브 베인과 3단계 전개식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했다. 차체는 낮은 루프라인과 긴 보닛, 짧은 전면 오버행, 긴

hu, 08 Oct 2026 15:48
형지엘리트, 오사카코리안인터내셔널스쿨에 교복 공급… 일본 내 공급처 확대

형지엘리트가 교토국제중고등학교에 이어 오사카코리안인터내셔널스쿨에도 교복을 공급하기로 하며 일본 내 거래처를 넓히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3일 열린 오사카코리안인터내셔널스쿨(옛 오사카금강학교) 개교 80주년 기념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1946년 재일동포 1세들이 세운 이 학교는 세계 최초의 재외한국학교로 알려져 있다. 재일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쳐 왔다. 형지엘리트의 이번 참여는 지난 6월 OK금융그룹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회사는 협약에서 이 학교 전교생 교복 공급과 80주년 기념 의류 제작을 맡았다. 행사장 부스에서는 2027년 신학기부터 학생들이 입을 예정인 새 교복과 80주년 기념 야구점퍼가 처음 선보였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도 열렸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학생복 제작 노하우와 디자인 역량으로 K-교복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형지엘리트는 올해 초 교토국제중고에 교복을 공

hu, 08 Oct 2026 15:44
코스피, 2.62% 하락한 6625.93 마감…코스닥 0.69%↓

8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77.97포인트(p)(2.62%) 하락한 6625.93로 거래를 마쳤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6.16포인트(p)(0.69%) 하락한 892.27로 마감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9원 내린 1338.5원을 기록했다.(서울=뉴스1)

hu, 08 Oct 2026 15:41
한미일 등 15개국, 中 전기차-배터리 등 과잉생산 공동대응

미국 무역장벽에 막힌 중국산 제품이 유럽과 신흥국 시장으로 빠르게 밀려드는 가운데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15개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중국 기업들이 막대한 생산능력과 낮은 가격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잠식하면서 각국 산업이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중국과 주력 수출품이 겹치는 한국은 미국에 이어 유럽, 신흥시장에서도 중국산 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만큼, 경쟁 격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산업통상부는 한국 등 15개국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구조적 과잉생산 대응을 위한 공동 장관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한국, 미국, 일본, EU,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 등 15개국이 동참했다. 참여국들은 구조적 과잉생산이 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규정하고, 정부 보조금 등 시장을 왜곡하고 과잉 생산을 지속시키는 비시장적 정책과 관행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공동

hu, 08 Oct 2026 15:40
오픈AI-앤스로픽, 이용자 확보 경쟁…가격 낮추고 무료개방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같은 날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이용 문턱을 낮추며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오픈AI는 최신 AI 모델을 무료 이용자에게까지 개방하고, 앤스로픽은 새 소형 모델 가격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오픈AI는 7일(현지 시간) 챗GPT에 최신 모델 GPT-6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유료 이용자는 이날부터 ‘GPT-6 솔’을, 무료 이용자는 8일부터 ‘GPT-6 루나’를 쓸 수 있다. GPT-6에는 질문에 맞춰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화면을 만들어주는 ‘인텔리전트 UI’ 기능이 적용됐다. 예를 들어 저축 계획을 물으면 금액이나 기간을 바꿔가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계산기를 띄워준다. 조건을 바꿀 때마다 다시 질문할 필요가 없다.앤스로픽도 AI를 쓰는 데 드는 비용을 대폭 낮춘 소형 모델 ‘클로드 하이쿠 5.5’를 공개했다. 자료 요약이나 분류처럼 반복적인 업무를 저렴하게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로, 입력량이 10만 토큰 이하일 경우 100만 토

hu, 08 Oct 2026 15:35
엇갈린 온누리…“전통시장 1조 줄고 상점가 2배↑”

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1년 새 1조원 넘게 감소했지만, 골목형상점가는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지난해 2조5551억원에서 올해 8월 1조4837억원으로 41.93%(1조714억원) 감소했다.같은 기간 골목형 상점가는 6312억원에서 1조2868억원으로 103.86%(6556억원) 늘었다.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2024년 3조149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부터 줄고 있다. 반면 골목형 상점가는 2023년 522억원, 2024년 1345억원, 2025년 6312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이처럼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급증한 것을 두고 오 의원은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15개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수가 급속히 늘었다”고 짚었다.골목형 상점가 수는 2023년 181개에서 2024년 381개,

hu, 08 Oct 2026 15:33
우리은행 투더문, ‘파주페어 북앤컬처 개막공연’ 전석 매진 달성

우리은행의 공연 예매 플랫폼 ‘투더문’이 2026 파주페어 북앤컬처 개막공연의 관람객 모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해당 공연의 단독 예매처로서 전석 매진을 달성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지역 문화 행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파주페어 북앤컬처는 시민에게 책, 음악, 예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파주 대표 복합문화축제다.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북마켓, 북토크,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투더문은 개막공연의 예매를 맡았다. 당초 마련한 500석이 조기 매진되자 더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100석을 추가 확보했다. 이후 추가 좌석도 매진됐다.개막공연 ‘BOOKS ALIVE!’는 9일 오후 5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 이슬아, 가수 카더가든 등이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우리은행은 온라인 예매

hu, 08 Oct 2026 15:26
AI 모델 학습비용은 줄였는데, 더 똑똑하게…카카오, 연구 성과 발표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성능은 높이면서도 모델을 더 가볍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카카오는 8일 국제 언어모델링 학회인 ‘언어 모델링 컨퍼런스 2026(COLM 2026)’에서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AI는 더 정확한 답을 내놓기 위해 학습 과정에서 내부 수치를 조금씩 조정하는데, 이때 조정 폭을 정하는 ‘학습률’이 중요하다. 카카오는 작은 모델에서 찾은 적절한 학습률을 큰 모델에 적용해 전체 학습 비용의 약 1%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최적의 학습률을 예측했다. 이 기술은 자체 AI 모델인 ‘카나나 2.6’ 학습에 활용됐다.카카오는 AI 모델의 덩치를 줄이면서 성능을 높이는 기술도 공개했다. 글을 단어보다 작은 ‘바이트’ 단위로 처리해 기억해야 할 정보를 줄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모델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개변수 수를 최대 40.4% 줄이면서, 성능은 최대 6.6% 높였다. 

hu, 08 Oct 2026 15:24
에이스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피부 보습·자외선 피부건강 기능성 인정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이스바이옴이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로 피부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장건강·체지방 분야에 집중해 온 회사가 피부건강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에이스바이옴은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ACE-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건강 관련 2개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원료(제2026-33호)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인정받은 기능성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균주 발굴부터 기능성 평가, 특허 출원, 개별인정 절차까지 모두 자체 연구진이 맡았다. 인체적용시험은 30~70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ACE-01을 섭취한 그룹은 6주차부터 대조군보다 피부 수분량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 자외선 피부손상 관련 평가 지표에서도 같은 시점부터 대조군과 차이가 나타나 12주차까지 유지됐다.

hu, 08 Oct 2026 15:17
최태원, EBS ‘위대한 수업’ 강사로…AI, 韓日연대 등 주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부터 EBS 1TV ‘위대한 수업’ 시즌 6에 출연한다. 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이 출연하는 위대한 수업 시즌 6는 5회로 구성돼 있다. 12일 ‘사회문제를 경제가 해결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AI 네이티브 사회는 어떻게 만드는가’(13일) ‘일본과의 연대, 왜 지금 얘기하는가’(14일) ‘청년과의 대화1·2(15·16일)’ 등 각 날짜별 오후 11시45분에 방영된다. 최 회장은 방송을 통해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찾는 새로운 가치의 자본주의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위대한 수업 시즌6 전체 강연진은 50명이다. 최 회장 외에 재닛 옐런 전 미국 재무부 장관 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 등도 참여한다.

hu, 08 Oct 2026 15:15
기초예술 지원예산 939억 원… 아르코, 내년 문예진흥기금 공모 시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2027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내년도 기초예술 지원 예산은 939억 원으로 올해보다 337억 원 늘었다. 예술가의 성장 단계와 장르 특성에 맞춰 지원사업을 재편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한다.아르코는 8일부터 11월 5일 오후 3시까지 2027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6개 분야다.2027년 지원체계는 기존의 청년·프로젝트·창작주체 등 사업별 구조를 창작발표와 기반 조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창작발표는 창·제작과 작품 발표를 지원하고, 기반 조성은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년예술가 지원사업도 장르별 특성을 반영해 나눈다. 2026년까지 하나의 사업으로 운영했던 ‘청년예술가도약지원’은 2027년부터 ‘아르코문학 펠로우십’, ‘시각예술 우수작가창작지원’, ‘다원예술 창작발표지원’, ‘공연예술 청년예술가지원’으로 세분화한다. 기존 사업의

hu, 08 Oct 2026 15:14
中 국경절 연휴 21억 명 이동… 귀경 수요에 철도 증편

중국 국경절 연휴가 7일 끝나면서 귀경 수요가 집중됐다. 중국 교통 당국은 연휴 마지막 날 주요 도시를 오가는 철도 노선에 열차를 추가 투입하는 등 귀경객 수송에 나섰다.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지역 간 이동 인원을 연인원 21억4400만 명으로 집계했다. 하루 평균 약 3억600만 명이 이동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철도 이용객은 연휴 후반에 집중됐다.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연속 하루 이용객이 2000만 명을 넘어섰다. 6일에는 2160만5000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7일에는 귀경 수요가 몰리면서 철도 이용객이 24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중국 철도 당국이 여객열차 2449편을 추가 투입했다.베이징·상하이·광저우·청두·시안·우한 등 주요 도시를 오가는 노선에 승객이 집중됐다. 상하이에서는 하루 415만 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야간 고속철도 210편이 추가 운행됐다. 광저우에서도

hu, 08 Oct 2026 15:13
LG엔솔, 3분기 매출 9.6조 ‘역대 최대’…영업익도 25.7%↑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유럽 전기차 배터리 출하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생산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3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며 수익성도 개선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6434억 원, 영업이익 756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9.0%,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27.6%, 567.3% 늘었다.3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 최고치는 2023년 2분기 기록한 8조7735억 원으로, 분기 매출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등 북미 생산 보조금 4169억 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매출은 9조2265억 원, 영업이익은 3391억 원이다. 보조금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hu, 08 Oct 2026 14:58
로봇을 가르치는 피지컬 AI…롯데이노베이트 ‘RX LAB’에 시선 집중

롯데이노베이트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서 출품한 피지컬 AI 실증 공간 ‘RX LAB’이 산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의 조명을 받았다. 행사가 진행된 8일까지 정책 당국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연구진의 방문이 잇따랐다.현장에는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을 비롯해 기조연설자로 나선 글로벌 인공지능 연구자 로라 아로요 박사 등이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은 롯데이노베이트의 피지컬 AI 기반 기술과 실제 산업 현장 적용 구상을 다각도로 점검했다.이번 전시 공간은 단순한 로봇 기기 시연에 머무르지 않고, 작업자가 기기에 동작을 교습하고 학습된 정밀 움직임이 실무 수행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로봇팔 체험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장치를 제어하며 가공 동작을 학습시켰고, ‘VR 체험 공간’에서는 휴머노이드 시야를 공유하며 원격 조작을 진행했다. 학습 데이터가 축적된 뒤 기기가

hu, 08 Oct 2026 14:53
‘故정주영’ 가회동 자택 203억에 낙찰…최초 감정가 절반 수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말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이 법원 경매에서 203억원에 주인을 찾았다. 8일 경매·공매 데이터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북촌한옥마을 내 가회동 177-1 주택과 주변 3개 필지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입찰에서 203억원에 낙찰됐다. 응찰자는 1명이며 낙찰가는 최초 감정가 약 392억5774만원의 51.7% 수준이다. 이번 매물은 지난 6월 중순 입찰을 시작했으나 주인을 찾지 못해 세 차례 유찰됐다. 이에 따라 최저 입찰가가 최초 감정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회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생전 말년에 매입해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소유주는 정모씨로, 이번 경매는 임의경매로 진행됐다.[서울=뉴시스]

hu, 08 Oct 2026 14:52
LG, 현대차 제치고 그룹 시총 3위…325일 만에 탈환

LG(003550)그룹이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을 제치고 325일 만에 그룹 시가총액 3위를 탈환했다. 올해 한때 70만 원대까지 올랐던 현대차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진 반면, LG전자는 최근 20만 원선을 회복하며 그룹 시총을 뒷받침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LG그룹 상장사 12곳의 시가총액은 199조 8260억 원으로 현대차그룹 상장사 12곳의 시총 195조 2789억 원을 웃돌았다. 두 그룹의 격차는 4조 5471억 원이다. LG그룹이 삼성과 SK에 이어 그룹 시총 3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325일 만이다.전날(7일) 종가 기준으로는 현대차그룹이 199조 8000억 원, LG그룹이 197조 7000억 원으로 현대차그룹이 약 2조 1000억 원 앞섰다. 이날 LG그룹 시총이 약 2조 1000억 원 늘어난 반면 현대차그룹은 약 4조 5000억 원 줄면서 역전됐다.두 그룹의 순위가 바뀐 배경에는 주력 계열사의 엇갈린 주가 흐름

hu, 08 Oct 2026 14:51
비드래프트, 스마트라이프위크서 국내외 투자·공공·유통 기관과 미팅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비드래프트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에서 국내외 투자기관과 공공기관, 유통기업 관계자를 잇달아 만났다고 8일 밝혔다. 비드래프트는 행사 기간 세일즈포스 벤처스와 500 글로벌 한국 오피스 투자 담당자에게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캐나다 퀘벡주 투자청과는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고, TG삼보컴퓨터와는 하드웨어 유통망에 비드래프트 AI를 결합하는 방안을 타진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고객 과제에 맞춰 AI를 설계·학습·검증해 공급하는 자사 플랫폼 ‘AI 파운드리’를 선보였다. 각 기관과는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도시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는 도시와 기업 500여 곳이 참가했다. 김민식 비드래프트 대표는 “기술을 사업으로 잇는 자리였다”며 “투자·공공·유통 세 방향에서 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u, 08 Oct 2026 14:50
신한금융, 재일동포 국내 금융시장 투자 지원…‘금융보국’ 정신 계승

신한금융그룹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창단 80주년 기념식에서 그룹의 주요 금융 서비스를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재일동포의 국내 금융시장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신한금융은 금융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금융보국(金融報國)’을 창립 이념으로 삼고 있다.기념식은 전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한금융은 재일동포와의 인연을 되새기고 신한금융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알렸다. 신한금융은 1982년 조국 경제 발전을 돕겠다는 재일동포 소액주주 341명의 뜻으로 출발했다.민단 창립 기념식이 일본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열린 건 처음이다. 민단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의용군 파견, 금융위기 당시 모국 송금 운동 등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힘을 보탰다. 재일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도 했다.신한금융은 재일동포 전용 홍보부스를 행사장에 마련했다.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은 재일동포를 대상으로 국적과 거주자 여부에 따른 은행·증권계좌 개설

hu, 08 Oct 2026 14:40
한글금속활자·구운몽이 옷으로…국립박물관문화재단, ‘마뗑킴’과 콜라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 이하 재단)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한글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재단의 박물관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는 마뗑킴과 손잡고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이 지닌 조형미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 의류와 소품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협업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마뗑킴은 2024년 10월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진출했으며, 캘리그래피 작가 강병인과 협업해 한글 브랜드 로고와 상품을 개발하는 등 한국적 정체성을 앞세워 왔다.조선시대 한글 사용의 실례를 보여주는 ‘한글금속활자’를 비롯해 조선 후기 문인 김만중이 지은 한글 고전소설 ‘구운몽’, 소설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함께 표현한 ‘구운몽도’ 등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세 점이 디자인 소재가 됐다. 재단과 마뗑킴은 각 유산의 특징을 살려 의류, 가방, 열쇠고리, 모자 등 7종의 협업

hu, 08 Oct 2026 14:37
포르쉐, ‘희소 가치’로 승부… 2035년 중장기 전략 발표

포르쉐가 획기적인 판매량 확대보다 차량 한 대당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중장기 전략을 전환한다. 고가·고수익 모델과 개인화 옵션을 확대해 브랜드 희소성을 높이고, 제품과 조직을 간소화해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포르쉐 AG는 독일 바이작 개발센터에서 열린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2035년을 겨냥한 중장기 전략 ‘스포츠바겐슈미데 35’를 발표했다.포르쉐 새 전략은 ‘가치 중심 성장’이다. 많이 파는 것보다 한 대를 팔더라도 더 높은 부가가치를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포르쉐는 스포츠 럭셔리와 하이엔드 프리미엄 시장에서 제품의 희소성과 개인화를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수익성이 높은 D·E 세그먼트 제품군을 확대한다. 포르쉐는 중기적으로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D·E 세그먼트가 차지하는 비중을 약 45%까지 높일 계획이다.제품 전략에서도 희소성을 강조한다. 포르쉐는 각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차량을 선보이고 모든 모델에 911 DNA

hu, 08 Oct 2026 14:25
AI로 은행 뚫은 해커, AI에 남긴 흔적이 추적 실마리

국내 금융사를 겨냥한 연쇄 해킹 공격에 사용된 서버에서 ‘중국 광둥(廣東)성 거주, 26세’라고 적힌 신상 정보를 미국 보안기업이 발견했다. 해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격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직접 남긴 대화 기록으로 추정된다. 경찰 또한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위 여부는 추후 밝혀질 예정이다. 다만 AI로 은행을 뚫은 해커가 AI와 주고받은 기록 때문에 거꾸로 추적의 실마리를 남겼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력서 부탁하다 신상 노출미국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한국 금융기관을 노린 해킹에 쓰인 서버를 분석해 7일(현지 시간) 이런 보고서를 공개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해킹으로 신한은행 등 국내 금융사 최소 7곳에서 약 6만6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단서가 나온 곳은 해커가 공격에 쓴 서버다. 여러 금융사를 공격한 인터넷 주소(IP)가 겹친다는 사실이 앞서 알려졌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와 연관된

hu, 08 Oct 2026 14:14
네덜란드 장인정신 하늘에 띄우다…KLM 네덜란드항공, 107번째 미니어처 공개

KLM 네덜란드 항공이 창립 107주년을 맞이해 자국 제일란트주에 위치한 와이너리 ‘드 클레이너 스호러(De Kleine Schorre)’를 형상화한 107번째 델프트 블루(Delft Blue) 미니어처 하우스를 선보이고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107번째 모형의 실제 건축물인 드 클레이너 스호러는 20년 이상 KLM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에 와인을 공급해 온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다. 107년 동안 독자적인 허브 앤 스포크 노선 망을 형성하고 신규 운항지를 정복하며 글로벌 항공 산업 발전을 주도해 온 KLM의 도전과 혁신 철학과 궤를 같이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이번 대상지로 낙점됐다.지난 2001년 설립된 드 클라이너 스호러는 포도 재배에 불리했던 제일란트주 스하우언-다위블란트의 기후 조건을 뛰어넘으며 자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입지를 다졌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비즈니스석에 제공되어 왔으며,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기내 승객들에게 서비스된다.마

hu, 08 Oct 2026 14:12
타다, 우리말 상표 대회서 ‘국립국어원장상’…“쉽고 직관적으로 전달”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제11회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에서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타다는 ‘차에 타다’라는 이동의 핵심을 담은 순우리말 명칭이다. 서비스의 본질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 상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식재산처가 주최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후원한다.국어 전문가들이 출품된 상표를 대상으로 우리말의 규범성, 고유어성, 이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상표를 뽑는다. 타다는 짧고 부르기 쉬우면서 누구나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고, 일상적인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다는 게 타다 관계자의 설명이다. 타다는 이러한 브랜드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쉽고 친근한 이동 경험을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타다 관계자는 “한글날을 앞두고 ‘타다’라는 이름의 직관성과 우리말 브랜드로서의

hu, 08 Oct 20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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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 #

은행들 코인시장 뛰어드는데…코인베이스 “오히려 더 큰 고객 된다”

은행들이 가상자산 수탁·거래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코인베이스는 이들을 경쟁자이자 기관 고객으로 보고 거래·수탁·결제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hu, 08 Oct 2026 17:43
“홍콩 보내지 마” 이메일 놓쳤다…F-35 스텔스 부품 중국 손에 간 전말

UPS 직원이 홍콩 경유를 피하라는 경고 이메일을 놓치면서 레이더 흡수 물질로 코팅된 F-35 부품이 홍콩으로 잘못 배송돼 중국 측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hu, 08 Oct 2026 17:33
정부 “주우크라 대사 소환”…‘北포로 송환 공개’ 강경대응

정부가 박희창 주우크라이나 대사의 본국 소환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뒤 청와대가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열흘 넘게 이를 거부하자 추가 조치를 결정한 것이다.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양국 간 제반 현안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측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 공개를 둘러싸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 갈등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북한군 병사 2명이 한국으로 송환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이 대통령이 24일 X(엑스)에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며 유감을 표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공개 합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공식

hu, 08 Oct 2026 17:30
프랑스 국채 금리 24년 만에 최고치, 재정 불안 확산 우려

프랑스의 재정 불안에 대한 우려로 국채 매도세로 이어지면서 프랑스 국채 금리가 2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영국 등 다른 유럽 국가 국채 금리도 급등하면서 프랑스발 재정 불안이 유럽 전역에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재정건전성 우려에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미국 주가도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7일(현지 시간) 프랑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하루 만에 0.13%포인트 오르며 연 4.87%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국채 가격은 내려간다.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도 장중 연 6.04%까지 치솟으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프랑스 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은 국가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재정적자를 줄일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 공공부채는 올 6월 4조 달러를 넘어 국내총생산(GDP)을 웃돌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재정 긴축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도 심화하고 있

hu, 08 Oct 2026 16:31
李 “CPTPP 연내 가입신청 말라…농어민과 충분히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을 연내에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가입시 타격이 예상되는 농업계의 반발이 고조되자 일단 유보한 것으로 보인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CPTPP 가입과 관련한 보고와 토의가 있었다”며 “올해 11월 개최되는 CPTPP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CPTPP 가입이 논의되려면 늦어도 10월 중순에는 관보에 공청회 개최 계획을 공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제통상 질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CPTPP는 글로벌 통상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이 중요하게 검토해야 할 선택지”라면서도 “통상정책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과의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 CPTPP 가입 신청 시한을 미리 정해놓고 추진하기보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농어민들의 목

hu, 08 Oct 2026 16:21
‘위기의 텃밭’ 텍사스, 트럼프 한달새 3번 찾아…정작 공화후보는 거리두기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수 텃밭’으로 꼽히는 남부 텍사스주를 연일 방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9, 10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집권 공화당의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이달 들어서는 1일 덴턴, 7일 샌안토니오에서 거듭 선거 유세를 펼쳤다. 텍사스주는 1993년 이후 33년간 민주당 상원의원을 배출하지 않았을 정도로 공화당 강세 지역이다. 그런데도 현직 대통령이 한 달간 세 차례나 텍사스를 찾았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번 선거를 앞둔 대통령과 공화당의 위기감이 크다는 점을 반증한다는 분석이 나온다.텍사스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 후보인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64)과 민주당 후보인 제임스 탤러리코 주 하원의원(37)이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7일 팩스턴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지만 그 효과는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 고물가 지속 등으로 텃밭에서조차 냉담해진 유권자들의 표심

hu, 08 Oct 2026 16:01
‘올해 노벨상’ 소아이 겐소도 감탄한 日의 기초과학 연구력

“일본의 수준 높은 연구 토양 속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이자 일본의 32번째 노벨상 수상자인 소아이 겐소(硤合憲三·76) 도쿄이과대 명예교수는 수상이 발표된 7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래 누적된 일본의 기초과학 분야 연구력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는 것이다. 그는 “아직 모르는 것이 분명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강조했다. 소아이 명예교수는 앙리 카강 프랑스 파리쉬드대 명예교수(96)와 올해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분자가 두 가지 형태 중 유독 한 형태로만 늘어나는 ‘비선형 효과’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했다. 일본은 지난해 기타가와 스스무(北川進) 교토대 교수가 노벨 화학상을, 사카구치 시몬(坂口志文) 오사카대 교수가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또한 이번 소아이 교수의 수상으로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일본은 지금까지 노벨과

hu, 08 Oct 2026 15:52
전직 독일 정보수장, 기밀 2000건 빼돌려…12년간 첩보 유출

독일 해외정보기관인 연방정보국(BND)의 전직 국장이 은퇴 후 12년간 기밀문서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그중 일부를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로 7일(현지 시간) 구속됐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등은 국가 정보기관 수장 출신 인사가 구속된 건 처음이라며 “전후 독일 최대 스파이 사건”이라고 평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연방대법원은 6일 간첩 행위 및 반역 미수 혐의로 체포된 아우구스트 하닝 전 BND 국장(80)에 대한 구속영장을 7일 발부했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BND 국장을 지낸 하닝은 연방 내무부로 옮겨 2009년까지 차관직을 수행했다. 독일 연방 검찰에 따르면 하닝은 공직 은퇴 후 2010년 아내와 함께 컨설팅 회사를 설립한 후 ‘만프레드 D’라고 알려진 BND 고위 인사에게 대가를 약속하고 기밀 정보를 입수했다. 검찰은 하닝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2000여 건의 문건을 전달받았다고 보고 있다.독일 매체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하닝이 전달받은 문서의

hu, 08 Oct 2026 15:47
日다카이치 ‘보복 예산삭감’ 농림상 경질 부인…“직무 다하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갑질’ 파문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농림수산상을 경질하지 않을 방침을 8일 밝혔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야나 가즈오(簗和生) 농림수산상의 논란 발언에 대해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엄중하게 주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논란 발언에 대해) 확실하게 설명을 한 뒤 자세를 바로잡고 직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며 경질을 사실상 부인했다. 제1 야당 입헌민주당의 다나부 마사요(田名部匡代) 참의원 의원이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의 연립여당 일본유신회에서는 각료 사임 뿐만 아니라 의원직 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다며 다카이치 총리의 임명 책임까지 물었다.하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정치가의 발언에 대해선 본인의 적절한 설명이 중요하다”며 경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야나 농림수산상의 갑질 파문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야나 농림수산상은 지난 5월 자신

hu, 08 Oct 2026 15:31
“시리아, 사우디에 2만명 파병 검토…후티 격퇴 지원”

시리아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과 충돌 중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2만 명의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7일 전했다. 시리아, 사우디와 모두 가까운 미국도 이에 반대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 전쟁부(국방부)가 미군 중부사령부에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준비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둘러싼 중동의 두 전선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액시오스는 미 정부 당국자 3명을 인용해 시리아와 사우디가 후티 격퇴 작전에 시리아군 1만~2만 명을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아메드 알 샤라 시리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도 파병 문제가 논의됐다고 한다. 미국도 시리아 파병 구상을 전달 받았으며,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장기화된 이란 전쟁에 집중하느라 사우디의 후티 공격 참여 요청을 거절

hu, 08 Oct 2026 15:26
中 국경절 연휴 21억 명 이동… 귀경 수요에 철도 증편

중국 국경절 연휴가 7일 끝나면서 귀경 수요가 집중됐다. 중국 교통 당국은 연휴 마지막 날 주요 도시를 오가는 철도 노선에 열차를 추가 투입하는 등 귀경객 수송에 나섰다.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지역 간 이동 인원을 연인원 21억4400만 명으로 집계했다. 하루 평균 약 3억600만 명이 이동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철도 이용객은 연휴 후반에 집중됐다.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연속 하루 이용객이 2000만 명을 넘어섰다. 6일에는 2160만5000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7일에는 귀경 수요가 몰리면서 철도 이용객이 24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중국 철도 당국이 여객열차 2449편을 추가 투입했다.베이징·상하이·광저우·청두·시안·우한 등 주요 도시를 오가는 노선에 승객이 집중됐다. 상하이에서는 하루 415만 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야간 고속철도 210편이 추가 운행됐다. 광저우에서도

hu, 08 Oct 2026 15:13
“다혈질 베선트, 서류철 던지고 차관에 욕설”…고위직 7명 줄사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다혈질’ 성격이 워싱턴 관가에서 도마에 올랐다. 최근 이에 반발해 고위직 직원들이 잇달아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재무부를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내 전현직 직원 30여 명, 월스트리트 측근 및 기타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베선트 재무장관의 업무 스타일과 재무부 내 분위기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지난해 초 취임한 이래 크고 작은 사안에 대해 고위 보좌관과 하급 직원을 가리지 않고 강하게 질책해 왔다고 12명 이상의 현직 및 전직 재무부 관료들이 전했다. 올 1월 재무부 회의에서 그는 테러 및 금융 정보 담당 차관인 존 헐리를 향해 보좌관들이 보는 앞에서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퍼부었다. 지난해에는 일일 브리핑 자료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서류철을 벽에 집어던졌다는 증언도 나왔다. 베선트 장관은 WSJ에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일부 직원들은 그의 업무 방식에 반발해 사표를

hu, 08 Oct 2026 13:49
美국방부, 대이란 대규모 군사작전 준비…중간선거前 공격 가능성

미국 국방부가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에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준비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간선거 이전 공격 가능성까지 검토하면서 중동 전쟁이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美국방부, 이란 대규모 공습 준비 지시미 정치매체 액시오스는 7일(현지 시간) 미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국방부가 며칠 전 중부사령부에 이란 내 대규모 전투작전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격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액시오스에 “국방부의 임무는 대통령에게 군사적 선택지를 개발해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이 공격을 재개하면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주요 기반시설, 핵시

hu, 08 Oct 2026 13:41
사형 약물 두 번 맞고도 살아났다…의사들이 추정한 ‘생존 이유’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미국의 여성 사형수가 엿새 만에 의식을 되찾아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투여된 약물 가운데 실제 혈류에 들어간 양이 치명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미국 테네시주 당국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여성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에 대한 사형 집행을 시도했다. 파이크는 1995년 같은 학교 학생 콜린 슬레머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사형 집행에는 펜토바르비탈이 사용됐다.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의식을 잃게 하고 호흡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약물이다.당국은 첫 번째 약물 투여로 파이크가 사망하지 않자 규정에 따라 두 번째 약물을 투여했다. 하지만 이 또한 실패했다. 사형제도정보센터에 따르면 독극물 주사 방식의 사형 집행 과정에서 사형용 약물을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사례는 파이크가 처음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AP통신은

hu, 08 Oct 2026 13:09
“美서 유학뒤 바로 취업하려면 1억원 내라” 트럼프 새 방침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학생비자(F-1)를 받아 자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미국에서 취업할 경우 약 1억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7일(현지 시간) 미 국토안보부(DHS)는 F-1 비자를 보유한 비이민 외국인 학생들이 ‘선택적 실무연수(OPT)’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학교 측에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해당 규정안에 따르면 처음 OPT를 신청할 때 7만 달러(약 9400만 원)를 부과하고, 이후 추가로 연장 신청할 때는 3만 달러(약 4000만 원)를 부과한다.OPT는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 취업 비자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존 F-1 신분으로 전공 관련 분야에서 인턴 등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최대 1년 간의 체류 기간을 보장하지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학생들의 경우 일정

hu, 08 Oct 2026 11:25
메시에 존경 표한 호날두 “당신은 영원히 남을 역사 만들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오랜 세월 세계 축구계를 양분해 온 ‘라이벌’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은퇴에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호날두는 8일 메시가 올린 장문의 은퇴 글에 “레오, 당신은 오랜 세월 조국을 위해 뛰었고 영원히 남을 역사를 만들었다. 아르헨티나에서 당신이 이룬 모든 것에 대한 나의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2005년 8월 17일 헝가리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메시는 7일 베냉전을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21년 동안 208경기를 뛴 메시는 126골 70도움을 기록했다.고별전이 끝난 뒤 눈물을 흘렸던 메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늘색과 흰색의 유니폼(la camiseta celeste y blanca‧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던 시절이 벌써 그립다. 지금까지 온 과정에 기쁨과 슬픔이 있었지만, 걸어온 모든 순간이 가치가 있었다”라며 “내 친구들 함께한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이 나를 도왔고 나라를 위해

hu, 08 Oct 2026 11:12
“필즈상 수준”…오픈AI, 수학 난제 300여개 새 풀이 공개

오픈AI의 인공지능(AI)이 수학자들이 수년에서 수십 년간 풀지 못했던 난제를 포함해 300여 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풀이를 한꺼번에 내놓으면서 수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일부 결과를 두고는 “인간이 했다면 필즈상을 받을 만한 성과”라는 평가까지 나왔다.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대수학과 수론, 수리논리학 등 여러 분야의 미해결 문제에 관한 300여 건의 결과를 공개했다. AI는 약 4000개의 문제를 시도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수학계 최고 난제로 꼽히는 ‘밀레니엄 프라이즈 문제’ 가운데 아직 풀리지 않은 5개 문제 중 3개와 관련해서도 진전된 결과가 포함됐다. 다만 이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대표적인 것이 리만 가설과 연관된 ‘준리만 가설’이다. 오픈AI는 리만 제타함수를 포함한 특정 함수들이 복소평면의 일정 영역에서 영점을 갖지 않는다는 새로운 결과를 제시했다. 앨릭스 콘토로비치 럿거스대 석좌교수는 이

hu, 08 Oct 2026 08:52
사우디군, 후티의 사우디 공습에 82개 후티거점 보복 공격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예멘지원군이 예멘 전역의 후티군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종합 군사작전을 펴서 무려 82곳을 파괴했다고 7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이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 아라비아 국내의 민간인과 민간 시설들을 전 날 폭격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라고 사우디 군은 밝혔다. 사우디 연합군의 투르키 알 말리키 대변인은 이 날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이번의 대규모 작전으로 사다 주, 호데이다 주, 알-자우프 주, 마리브 주 일대를 모두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공격 목표물 가운데에는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위협적인 장소들도 포함되었다. 사다 주의 산악 지대에 있는 미사일 저장소를 포함, 후티군의 사령부와 군 통제 센터, 통신 시스템, 미사일저장고와 무기고들, 후티군의 집결장소 여러 곳도 공격했다고 알 말리키 대변인은 설명했다. 그는 이번 군사 작전이 후티군이 사우디 아라비아 국내의 민간 시설을 목표로 공격을 한 데 대해서 보복공격을 한 것임을 명백히

hu, 08 Oct 2026 08:18
트럼프, 본인 소유 골프장을 ‘제2의 캠프 데이비드’로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골프장을 미국 대통령의 공식 휴양지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와 비슷하게 외국 정상과의 회담이나 대통령의 휴가 장소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웨스트팜비치를 대리하는 하비 오이어 변호사는 최근 팜비치 카운티에 골프장 일부를 대통령 전용 휴양지로 지정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다.제안은 골프장 일부 부지를 연방정부에 제공해 미국 대통령과 외국 정상들이 이용할 숙소와 관련 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향후 미국 대통령들에게는 골프장 무료 회원권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건설 비용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담하겠다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해당 계획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며 공개적으로 찬성했다. 그는 군과 비밀경호국이 공항과 가깝고 주변에 고층 건물이나 주택이 적어 경호에 유리하다는 점을 들어 이곳을 추천했다고 주장했

hu, 08 Oct 2026 07:15
美, 유학생 현지 취업에 ‘1억 수수료’ 부과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현지에서 취업할 때 최대 10만 달러(약 1억3400만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국 대학과 기술업계가 우수 해외 인재를 확보하는 주요 통로로 활용해온 제도여서 학계와 산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7일(현지 시간) 미 국토안보부(DHS)가 공개한 규정안 등에 따르면 학생비자(F-1) 소지자가 ‘선택적 실무연수(OPT)’를 처음 신청할 경우 7만 달러(약 9400만 원), 이후 추가 OPT를 신청하면 3만 달러(약 4000만 원)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현재 OPT 신청 비용이 약 500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셈이다.OPT는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별도의 취업비자를 받지 않고도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일반 전공자는 졸업 후 1년,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자는 2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3년간 일할 수 있다. 이후 전문직

hu, 08 Oct 2026 06:44
日도쿄 인근 지바현 규모 4.8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8일 오전 4시 13분께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쓰나미 우려는 없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지바현 북동부(북위 35.7도, 동경 140.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다.지바현 아사히시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약 10초간 좌우로 흔들리는 진동이 이어졌다. 다만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지거나 정전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는 없었다.지바현 나리타시와 소사시, 가토리시, 산무시, 다코마치, 시바야마마치와 이바라키현 이타코시, 이나시키시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이 밖에 후쿠시마현과 간토 지역, 시즈오카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진도 2와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전 4시30분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NHK는 전했다.[서울=뉴시스]

hu, 08 Oct 2026 06:40
밴스“韓 현정부든 차기정부든 알래스카 LNG 사업 성사”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의 현 정부나 차기 정부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여의치 않을 경우 일본 등 다른 국가와 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7일(현지 시간) 알래스카 현지 매체 알래스카뉴스소스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알래스카를 떠나기 직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과 관련해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있다는 점에서 과거와 다르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밴스 부통령은 특히 알래스카 LNG 사업이 한국과의 협력에만 달려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솔직히 한국에는 일부 정치적 역학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현 한국 정부든 차기 한국 정부든 이 사업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필요하다면 일본이나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서라도 이를 성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밴스 부통령은 알래스카산 천연가스의 가격과 품질, 공급 안정성도 강조했다.그는 “사

hu, 08 Oct 2026 05:18
[단독]美, ‘北해킹 대응’ 한미일 회의서 국정원 뺐다

미국이 북한 해킹 대응을 위해 한미일 정상이 합의한 사이버 위협 대응 협의체에 국가정보원 참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미 관계 불협화음과 맞물려 국정원에 대한 미국의 불만이 북한 핵시설에 대한 정보 공유 제한 조치에 이어 사이버 안보 협력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전현직 정부 고위 소식통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우리 정부에 6월 말 워싱턴에서 개최된 5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실무그룹(trilateral working group) 회의에 국정원 배제를 요청했다. 한미일 외교 당국과 정보기관이 참여하는 이 회의는 2023년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핵협의그룹(NCG)과 함께 신설돼 같은 해 일본 도쿄에서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 회의에 국정원이 불참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북한의 사이버 활동 탐지와 대응은 국정원의 역할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5차 회의 후 외교

hu, 08 Oct 2026 04:30
美, 정동영 ‘구성 발언’ 반년 넘도록 북핵 정보 공유 제한

올 3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제3 핵시설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지목한 이후 미국이 한미 정보당국 간 정보 공유를 제한한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미국이 대북 관련 정보를 제한했을 당시에는 한미 간 협의를 통해 공유를 재개했는데 이번 제한 조치가 반년 넘게 이어지는 것이다. 미국 측은 정 장관 발언에 대해 정부가 취한 일부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 장관의 발언 이후 미국이 취한 정보 공유 제한 조치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장관은 3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변과 구성, 강선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공개적으로 거론하기 전까지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평안북도 영변과 평안남도 강선을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로 언급했을 뿐 구성 시설을 공식화한 적은 없었다. 당시 정 장관과 통일부는 미국 싱크탱크 등에서 공개된 정보를

hu, 08 Oct 2026 04:30
“하하하, 김정은과 얘기하고 싶으면 말해”… 北유엔대표부 전화하니 ‘金 조롱’ 메시지

“세상에(Holy shit)! 우리 쓰레기 안 가져가? 하긴, 북한에서 우린 다 쓰레기지. 하하하!” 미국 뉴욕 주유엔 북한대표부의 대표 전화번호로 7일 오전 6시 반경 전화를 걸었더니 몇 차례 신호 연결음이 울린 뒤 기괴한 고음의 여성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 음성 사서함에선 어색한 문법과 억양의 목소리로 “북한(North Korea)이 최고의 한국(best Korea)이야. 어떻게 아냐면, 우리는 국민을 굶기거든”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야기하고 싶으면 내게 말해”라며 “그러면 누군가 곧 밥을 먹게 될지도 모르지”라고도 했다. CNN에 따르면 각국 언론의 질의와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북한대표부는 이 이상한 음성 안내를 방치하고 있다. 또 지난달 말부터 이메일로 관련 문의를 남겼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달 28일 뉴욕 유엔 총회에서 연설했을 때 현장에서 배포된 공식 연설문에도 해당 전화번

hu, 08 Oct 2026 04:30
“‘워코노미’ 시대 도래… 공급망 재편, 韓이 中 빈자리 차지할 기회”

“글로벌 공급망의 균열은 한국에 위기이자 기회다. 중국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다면 한국의 성장 여력은 더 커질 수 있다.” 세계적인 경제분석가 제이슨 솅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채널A·동아일보 주최 ‘2026 체어스 포럼’ 기조강연에서 “한국은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업, 방위산업에서 경제 규모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세계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이들 산업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중국의 빈자리를 일부 차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솅커 회장은 ‘제2차 냉전 시대(Cold War 2)’ 등 경제·금융·기술 분야에 걸쳐 수십 권의 저서를 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래학자로 꼽힌다.● AI 경쟁하려면 에너지-소재 확보해야 솅커 회장은 전쟁과 지정학적 경쟁이 경제 질서까지 바꾸는 ‘워코노미(Warconomy·전쟁과 경제의 합성어)’를 새로운 세계 경제의 작동 방식으로 제

hu, 08 Oct 2026 04:30
‘분자 비대칭’ 100년 난제 해결… 노벨 화학상에 佛 카강-日 소아이

분자가 두 가지 형태 중 유독 한 형태로만 늘어나는 ‘비선형 효과’를 규명한 프랑스와 일본 과학자가 올해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7일(현지 시간) 앙리 카강 프랑스 파리쉬드대 명예교수(96)와 소아이 겐소(硤合憲三·76) 일본 도쿄이과대 명예교수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비대칭 유기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기촉매 작용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지난해 기타가와 스스무(北川進) 교토대 교수에 이어 2년 연속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소아이 교수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노벨 화학상을 받은 일본인 수상자는 10명에 이른다.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 두 명의 연구는 분자에도 사람의 오른손, 왼손과 비슷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양손은 손가락 수와 모양이 같지만 서로 완전히 겹치지 않는다. 분자도 똑같다. 원자의 종류와 연결 방식이 같더라도, 공간 배치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반대일 수 있다. 이

hu, 08 Oct 2026 04:30
“불평등 만드는 교육 못참아” 佛학생-교사-학부모 26만명 거리로

“낙후된 교육 체계가 불평등을 재생산하고 있다.” 6일 프랑스 파리의 볼테르 고등학교에서 만난 고교생 사리 바르트 군의 말이다. 그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계몽주의 사상가 볼테르(1694∼1778)의 이름을 딴 이 학교에서 시위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교육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열심히 공부해도 원하는 미래를 갖기 어렵다”고 외쳤다. 이날 파리, 마르세유, 리옹, 릴, 낭트, 스트라스부르, 렌, 툴루즈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는 약 26만 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거리로 나와 교육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달 17일 파리 외곽 크레테유에서 첫 시위가 발발한 후 당국이 거듭 진압에 나섰고 상당수 학교에 휴교령까지 내렸음에도 청년층의 분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문제는 ‘돈’. 프랑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비율은 각각 5.4%, 119%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 유럽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다. 재정 악화

hu, 08 Oct 2026 04:30
가자전쟁 3년, 네타냐후 “하마스 다 찾아낼 것”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발발한 전쟁이 꼭 3년을 맞았다. 7일 이스라엘 전역에서는 하마스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CNN,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피해자·유가족 단체 10월 위원회는 하마스의 공격이 시작됐던 7일 오전 6시 29분에 맞춰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하는 추모식을 진행했다. 하마스의 공격이 집중됐던 남부 레임 인근 노바 음악축제 현장, 최대 도시 텔아비브 등에서도 추모식이 거행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근접한 남부 니르오즈 키부츠(집단농장)에서 하마스에 납치됐다가 15개월 만에 생환한 야르덴 비바스 씨는 소셜미디어에 목숨을 잃은 아내와 두 아들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혼자만 살아서 미안하다. 세상 무엇보다 사랑한다”고 애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앞서 5일 국가 차원의 공식 추모식 자리에서 “3년이 지났음에도 끔찍했던 시간은 우리 안에 깊이 새겨

hu, 08 Oct 2026 04:30
美격전지 중간선거 사전투표 돌입… 트럼프도 독려 나서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6일 이번 선거의 핵심 격전지로 꼽히는 북동부 오하이오주에서 ‘조기 현장투표(사전투표)’가 시작됐다. 과거 야당 민주당 지지자가 주로 참여한다는 이유로 우편투표를 포함한 사전투표에 부정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를 독려하며 핵심 지지층인 보수 유권자 규합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해 온 민주당 소속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4일 또 다른 격전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트럼프 “투표하라” 독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하이오 머디나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는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섰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셰러드 브라운 전 상원의원과 공화당 후보인 존 허스테드 상원의원이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소셜, 선거운동 영상을 통해 “일찍 투표하라”며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신이 패한

hu, 08 Oct 2026 04:30
BTS 페루 첫공연, 수도 리마에 ‘BTS 대로’ 생겨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거리가 방탄소년단(BTS·사진)의 월드투어 공연을 기념해 일주일간 ‘BTS 대로(Avenida BTS)’로 명명됐다.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7일과 9, 10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개최한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하는 건 2013년 데뷔한 뒤 처음이다.이에 리마의 ‘산티아고 데 수르코’구는 5∼11일 이 지역의 사크라멘토 거리를 한시적으로 ‘BTS 대로’로 부르기로 하고, 이를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다. 도심 곳곳에도 공연을 기념하는 볼거리가 마련됐다. 수르코 우정공원의 대표 건축물인 아르코 모리스코는 5일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점등됐고, 11일까지 매일 방탄소년단을 위한 라이트 쇼를 펼친다. 리마의 또 다른 명소인 분수공원 ‘환상의 분수’에서도 같은 기간 음악과 빛,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방탄소년단 테마 행사가 진행된다.올해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 BTS는 2,

hu, 08 Oct 2026 04:30
구글, 美최대 원전기업과 대규모 전력구매계약… AIDC 수요 대비

구글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최대 원전 기업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전력구매계약(PPA)을 맺었다. PPA는 발전사와 기업이 장기간 전기를 직접 사고파는 계약이다. 구글은 6일(현지 시간) 콘스텔레이션으로부터 3590MW(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1GW(기가와트)급 원전 3∼4기가 생산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규모로, 전력 소모가 막대한 AI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조치다. 구글은 전체 물량 중 4분의 1인 890MW는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저지주에 있는 11개 원전에서 2028년부터 20년간 공급받기로 했다. 나머지 2700MW는 기존 발전소에서 15년간 조달한다. 양사는 5년간 구글 클라우드와 기업용 AI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콘스텔레이션 발전소 운영에 적용하는 기술 제휴도 맺었다. 구글은 “이번 계약은 데이터센터 운영사가 전력 비용을 직접 부담하도록 한 백악관 서약에 부합한다”며 “일반 소비자에게 비용이

hu, 08 Oct 2026 00:30
한줄로 엮인 첩보와 마법… Mission Possible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 유명한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파라마운트)가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워너브러더스)를 인수합병해 6일(현지 시간) 스카이댄스라는 새 회사로 태어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약 1100억 달러(약 147조 원)에 이르는 이번 합병으로 두 유명 영화사, CNN과 CBS 같은 방송사 등을 거느린 거대 미디어 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배트맨’, ‘왕좌의 게임’, ‘스타트랙’, ‘탑건’ 등 할리우드의 유명 콘텐츠 또한 스카이댄스의 소유가 됐다.스카이댄스의 공동 수장은 파라마운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엘리슨과 완구회사 마텔의 전 CEO인 이논 크라이즈. 엘리슨 CEO는 세계적인 거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의 아들이다. 엘리슨 CEO는 이날 직원 메모에서 콘텐츠 업계의 “최대 기업들과 경쟁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엘리슨 CEO의 ‘친(親)트럼프’ 성향을 우려하는 목소리

hu, 08 Oct 2026 00:30
포스코홀딩스, 아르헨 염수리튬 2공장 준공식

포스코홀딩스는 6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인근에서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 준공식을 진행했다. 무에르토 염호는 포스코홀딩스가 2018년 리튬 광권을 인수한 소금 호수로 이 회사는 이곳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원료로 활용되는 탄산리튬을 연간 2만3000t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기존에 가동 중이던 1공장의 생산 능력 2만5000t을 합치면 포스코홀딩스는 이곳에서 최대 연 4만8000t의 탄산리튬을 만들 수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2공장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대로 3, 4공장 투자에도 나설 예정이다.

hu, 08 Oct 2026 00:30
아파트 주차공간 사들여 “한 칸에 2000만원”…주민 분노 폭발

중국의 한 여성이 아파트 단지 주차 공간 196면을 한꺼번에 사들인 뒤 웃돈을 붙여 되팔거나 임대해 수익을 올리자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주차 공간 대량 매입을 제한하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여성의 손을 들어줬다.7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주거단지에서 발생했다. 이 주거단지는 2018년 완공돼 분양을 시작했지만 당시 상점과 학교, 대중교통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지역 개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아파트와 주차공간 모두 수요가 많지 않았다.이때 우 씨 성을 가진 여성은 지역 당국의 개발계획을 확인한 뒤 향후 지역이 발전할 것으로 판단하고 개발업체로부터 주차 공간 196면을 한꺼번에 사들였다. 매입가는 1400만 위안(약 28억 원)으로, 해당 단지 전체 주차공간의 약 40%에 해당했다. 자금난을 겪던 개발업체는 우 씨의 대량 매입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예상대로 주변 지역이 빠르

Wed, 07 Oct 2026 21:22
일본, 노벨화학상 2년 연속 탔다…32번째 수상

202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앙리 카강(96)과 일본의 소아이 겐소(76)가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노벨상을 가장 많이 탄 일본은 이로써 32명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비대칭 유기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동촉매를 발견한 공로로 프랑스 파리수드대학교 카강 교수와 일본 도쿄이과대학 소아이 교수를 202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서로 거울상 관계인 두 종류의 분자 가운데 한쪽만 선택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모키랄성(homochirality)’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지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아미노산을 비롯한 일부 분자는 서로 거울에 비친 것처럼 생긴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생명체에서는 이 가운데 한쪽 형태만 주로 발견된다. 화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같은 비대칭성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의문을 가져왔다.카강은 1986년 화학반응을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해 두 거울상 분자

Wed, 07 Oct 2026 19:00
“난 28세 같아”…58세에 아들 출산 여성, 60세에 딸 낳았다

중국에서 외동자녀를 잃은 여성이 58세에 아들을 낳은 데 이어 60세에 딸을 출산했다. 초고령 임신에서 산모와 태아의 위험이 얼마나 커지는지 살펴봤다.

Wed, 07 Oct 2026 18:19
러시아 페스트 연구원 사망에…美 “투명하게 정보 공개하라” 압박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의 한 페스트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연구원이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병원균이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러시아에 더 많은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6일(현지 시간) CNN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르쿠츠크주일대 약 11개의 시설에서 방역·제한 조치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설별 조치는 다르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출입 제한과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페스트 의심 증상 문진 등이 실시되고 있다. 일대 주민들은 주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처럼 전신 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들을 목격했다고 CNN에 전했다.앞서 이달 2일 페스트 연구소 소속의 한 다리야 시필로바(28)가 폐렴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구소 내 실험실 사고와 직원의 사망이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논란이 확산됐다. 다만 러시아 정부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며 “지역 방역 상황은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W

Wed, 07 Oct 2026 17:45
가자전쟁 발발 3년…‘7일 오전 6시 29분’ 이스라엘 전역서 추모식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발발한 전쟁이 꼭 3년을 맞았다. 7일 이스라엘 전역에서는 하마스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CNN,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피해자·유가족 단체 ‘10월 위원회는 하마스의 공격이 시작됐던 7일 오전 6시 29분에 맞춰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하는 추모식을 진행했다. 하마스의 공격이 집중됐던 남부 레임 인근 노바 음악축제 현장, 최대 도시 텔아비브 등에서도 추모식이 거행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근접한 남부 니르오즈 키부츠(집단농장)에서 하마스에 납치됐다가 15개월 만에 생환한 야르덴 비바스 씨는 소셜미디어에 목숨을 잃은 아내와 두 아들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혼자만 살아서 미안하다. 세상 무엇보다 사랑한다”고 애도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앞서 5일 국가 차원의 공식 추모식 자리에서 “3년이 지났음에도 끔찍했던 시간은 우리 안에 깊이 새겨져

Wed, 07 Oct 2026 17:18
美 핵심 격전지서 중간선거 사전투표 돌입…트럼프도 독려 나서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6일 이번 선거의 핵심 격전지로 꼽히는 북동부 오하이오주에서 ‘조기 현장투표(Early In-Person Voting·사전투표)’가 시작됐다. 과거 야당 민주당 지지자가 주로 참여한다는 이유로 우편투표를 포함한 사전투표에 부정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를 독려하며 핵심 지지층인 보수 유권자 규합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해 온 민주당 소속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은 24일 또 다른 격전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트럼프 “투표하라” 입장 독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하이오 머디나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는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섰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셰러드 브라운 전 상원의원과 공화당 후보인 존 허스테드 상원의원이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소셜, 선거운동 영상을 통해 “일찍 투표하라”며 지지층

Wed, 07 Oct 2026 17:08
열악한 교육에 프랑스 학생들 뿔났다…佛 전역서 26만명 대규모 시위

“낙후된 교육 체계가 불평등을 재생산하고 있다.”6일 프랑스 파리의 볼테르 고등학교에서 만난 고교생 사리 바르트 군의 말이다. 그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계몽주의 사상가 볼테르(1694~1778)의 이름을 딴 이 학교에서 시위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교육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열심히 공부해도 원하는 미래를 갖기 어렵다”고 외쳤다.이날 파리, 마르세유, 리옹, 릴, 낭트, 스트라스부르, 렌, 툴루즈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는 약 26만 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거리로 나와 교육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달 17일 파리 외곽 크레테유에서 첫 시위가 발발한 후 당국이 거듭 진압에 나섰고 상당수 학교에 휴교령까지 내렸음에도 청년층의 분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문제는 ‘돈’. 프랑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비율은 각각 5.4%, 119%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 유럽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다. 재정 악화 우려로

Wed, 07 Oct 2026 17:01
해리포터-미션 임파서블, 한지붕 아래로…파라마운트, 워너 147조원에 인수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 유명한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파라마운트)가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워너브라더스)를 인수 합병해 6일(현지 시간) 스카이댄스라는 새 회사로 태어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약 1100억 달러(약 147조 원)에 이르는 이번 합병으로 두 유명 영화사, CNN와 CBS 같은 방송사 등을 거느린 거대 미디어 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배트맨’, ‘왕좌의 게임’, ‘스타트랙’, ‘탑건’ 등 할리우드의 유명 콘텐츠 또한 스카이댄스의 소유가 됐다.스카이댄스의 공동 수장은 파라마운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엘리슨과 완구회사 마텔의 전 CEO인 이논 크라이즈. 엘리슨 CEO는 세계적인 거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의 아들이다. 엘리슨 CEO는 이날 직원 메모에서 콘텐츠 업계의 “최대 기업들과 경쟁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일각에서는 엘리슨 CEO의 ‘친(親)트럼프’ 성향을 우려하는 목소리

Wed, 07 Oct 2026 15:38
‘LA 파괴’ 트럼프 발언에…뉴섬 주지사 “제정신 아냐” 대통령 권한 위임 거론

2028년 미국 대선에서 야당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사진)가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에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가 공격받도록 놔두라고발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정신질환자(mentally ill)”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수정헌법 25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권한을 빼앗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뉴섬 주지사는 6일 X에 “트럼프는 캘리포니아에 주 방위군을 보내 점령한 데 이어, 이제는 해외의 적(이란)들이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를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라’고 말하고 있다”며 “그는 제정신이 아니고(deranged) 위험하다(dangerous)”고 맹비난했다.뉴섬 주지사는 정치매체 더힐 인터뷰에서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할 때”라고 주장했다. 1967년 도입된 25조는 대통령이 사망, 사임, 면직 또는 직무 수행이 불가능할 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거나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25조 4항은 부통령과 내

Wed, 07 Oct 2026 14:57
“AI 거품 터질 때 가까워졌다”…달리오가 꼽은 두 가지 신호

레이 달리오가 AI 투자 열풍을 ‘전형적인 거품’으로 규정하며 붕괴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경고했다. 부채 확대와 금리 상승, 자산 현금화를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Wed, 07 Oct 2026 14:29
“20년간 고마웠어요, 메시”…환호와 눈물의 ‘마지막 A매치’

“20년 동안 고마웠습니다, 메시.”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고별전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축구 팬들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몰려들었다. 한국을 비롯해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베트남과 유럽 각국에서 찾아온 팬들은 경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모누멘탈 경기장 주변을 메웠다. 한 해외 팬은 “메시는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라며 “40시간의 비행도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6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21년간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생활을 마쳤다. 8만5000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경기 전후로 음악 공연과 드론쇼 등 대규모 고별 행사가 이어졌다.경기 역시 메시를 위한 무대였다. 메시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니코 파스의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의 208번째이자 마지막 A매치에서 통산 1

Wed, 07 Oct 2026 14:02
‘대리모로 20여명’ 중국계 부부 美서 기소…아이 14명 학대 혐의

미국에서 중국계 부부가 전국적인 대리모 네트워크를 통해 낳은 14명에 대한 학대를 지시한 혐의로 6일(현지시간) 기소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궈쥔 쉬안과 실비아 장은 이날 아동 학대 공모 혐의 및 증인 진술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쉬안은 아동 학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장과 쉬안은 캘리포니아주 아카디아에 있는 부부의 자택에서 영유아 14명을 돌보던 유모들에게 아이들을 때리거나 신체적 체벌을 가하도록 허용하고 때로는 직접 학대를 지시하는 방식으로 아동 학대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부부의 자택 곳곳에서 아이들을 때리는 유모들과 쉬안의 CCTV 영상을 확보했다.부부는 지난해 5월 머리를 다친 영아 1명을 병원에 데려갔다가 처음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직후 부부의 아이들은 아동 보호 당국에 보호 조치를 받게 됐다.WSJ은 쉬안과 장 부부가 22명 이상의 아이를 두었으며 대부분은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고 전했다.부부가 지난해

Wed, 07 Oct 2026 13:39
北유엔대표부에 전화하니 “Holy shit! 우린 국민을 굶겨” 음성

“세상에(Holy shit)! 우리 쓰레기 안 가져가? 하긴, 북한에서 우린 다 쓰레기지. 하하하!”미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위치한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7일 오전 전화를 걸었더니 몇 차례 신호연결음이 나온 뒤 기괴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유엔 홈페이지에도 공개된 대표 전화번호였다. 해당 공관은 미국 본토에 있는 북한의 유일한 외교 공관이자, 미국과 북한의 비공식 외교창구로 일명 ‘뉴욕 채널’로도 불린다.하지만 음성사서함에서는 어색한 문법과 억양으로 녹음된 목소리가 “북한(North Korea)이 최고의 한국(best Korea)이야. 어떻게 아냐면, 우리는 국민을 굶기거든”이라는 안내가 이어졌다. 해당 녹음본은 “김정은에게 이야기하고 싶으면 내게 말해. 그럼 우리가 다시 당신에게 말할게. 그러면 누군가가 곧 밥을 먹게 될지도 모르지”라는 말로 마무리됐다. 미 CNN 방송은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음성사서함이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고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정확히 언제부터 음성

Wed, 07 Oct 2026 13:12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0조 전망…월가의 관심은 ‘실적의 수명’

삼성전자가 3분기 100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은 AI 메모리 호황이 2027~2028년까지 지속될지 주목하고 있다.

Wed, 07 Oct 2026 11:46
애플 스마트홈에 LG 들어간다…도어벨·스마트락·온도조절기 공동개발

애플이 LG전자와 비디오 도어벨, 스마트 도어락, 보안카메라, 온도조절기 등 스마트홈 기기를 공동 개발한다. 제품은 LG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Wed, 07 Oct 2026 11:10
佛 유럽의회 본부에 벌거벗은 트럼프 동상…‘불의의 왕’ 문구도

유럽의회 본부 건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벌거벗은 모습을 묘사한 금빛 동상이 등장했다.6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본부 건물에 ‘오렌지 역병(Orange Plague)’이라는 이름의 동상이 공개됐다. 동상은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높이 약 2.5m인 동상은 23K 금으로 도금됐다. 나체의 트럼프 대통령이 긴 골프채를 든 채 자신보다 훨씬 작은 남성의 어깨 위에 올라탄 모습이다. 동상은 ‘불의의 왕(King of Injustice)’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동상 옆에는 ‘불의의 왕’이 “나는 한 남자의 등에 앉아 있다. 남자는 짐에 짓눌려 가라앉고 있다. 나는 남자를 돕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등에서 내려오는 것만 빼고”라고 했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작가 “비웃음이 권력 무너뜨려”…COP30서도 전시작가인 덴마크 예술가 옌스 갈시외트는 이 동상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에서 영감을

Wed, 07 Oct 20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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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설칼럼 #

[사설]美, 대북 사이버 협력에 국정원 배제… 불신받는 ‘정보 동맹’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해킹 등 사이버 활동에 맞서 대응책을 논의하는 한미일 3국 협의체에 우리 국가정보원의 배제를 요구해 올해 6월 말 워싱턴에서 열린 실무그룹회의에 국정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미국 측은 기밀 정보 유출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종석 원장 체제의 국정원에 대한 불신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 외교당국과 정보기관의 북핵·사이버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 대북 사이버 안보를 담당하는 우리 정부의 핵심 기관인 국정원이 빠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국정원과의 정보 협력을 거부한 미국의 조치는 가뜩이나 한미 관계가 원활하지 않은 최근 상황과 맞물린 누적된 불만의 표출로 보인다. 올해 초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미 연합비밀 누설’ 논란이 일면서 미국 측이 취한 양국 간 정보 공유 제한 조치가 벌써 6개월이 지나도록 풀리지 않고 있는 데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국정원이 그 조사 과정에 깊이 개입한 점을 두고도 미 의회가 ‘미국

Wed, 07 Oct 2026 23:30
[사설]“환태평양 경제협정 재검토”… 농민 눈치에 또 도돌이표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에 대해 “결론을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대화를 시작해 보라”고 지시했다. 8월 말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거쳐 공론화 작업에 착수한 지 두 달도 채 안 돼 처음으로 일을 되돌린 것이다. 최근까지 정부는 CPTPP 가입을 준비하며 농어촌 피해는 꼼꼼히 챙기겠다는 방침이었다. 지난달 29일 이 대통령은 “한국은 무역에 의존하는 개방형 통상 국가이기 때문에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시장 개방으로 이익을 보는 측에서 손실을 입는 측을 십시일반으로 지원하면 된다며, 1조 원 규모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확충안도 거론했다. 그랬던 정부가 돌연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최근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에 격앙된 농업인들 정서가 농산물 시장 개방 우려와 맞물려 더 악화할 조짐이 보이자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CPTPP 가입에 따른 농어민 피해 우려는 갑자

Wed, 07 Oct 2026 23:27
[사설]2대 주주 ‘삼전’에 교섭 요구한 ‘삼바’ 노조… 듣도 보도 못한 억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6일 삼성전자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대표이사 앞으로 발송한 이 공문의 참조란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을 명시했다고 한다. 삼성전자가 실질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사나 보상 기준을 결정하고 있으니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이 정한 ‘사용자’에 해당한다는 게 노조 주장이다. 노봉법 시행 7개월 만에 대기업 노조가 원청도 아닌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 교섭하겠다고 나선 사례가 등장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 주주도 아니다. 1대 주주가 삼성물산이고, 삼성전자는 2대 주주다. 지분 관계를 제외하면 반도체, 스마트폰 등을 만드는 삼성전자와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업적으로 얽힐 일도 없다. 그런데도 노조가 삼성전자와 교섭 테이블에 앉겠다고 한 데는 모호한 법 조항이 빌미를 준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봉법은 사용자 범위를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

Wed, 07 Oct 2026 23:24
[횡설수설/윤완준]공기업 사장 된 ‘주례 선생님’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해 쓴 예산은 약 5조 원이다. 이런 예산 집행을 총괄하는 난방공사 사장에 관련 경력이 없는 경기 성남 지역 환경운동가 출신 하동근 씨가 올해 4월 임명됐다. 하 사장은 2000년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성남시립의료원 설립 활동을 한 인물이다. 이 대통령을 30년 가까이 보좌해 온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의 결혼 주례를 서기도 했다. 이 때문에 임명 직후 ‘보은 인사’ 논란이 일었다. ▷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6일, 이번엔 하 사장의 임명 과정이 도마에 올랐다. 난방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하 사장은 올해 초 사장 공모 당시 서류 심사를 통과한 8명 중 8등이었다. 이후 난방공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추린 최종 후보 5명에 들었다. 5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에서도 하 사장은 5등을 했는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하 사장을 사장 후보로 제청했다. 과거 성남의 한 시민단체에서 이 대통령과 같이 활동했던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Wed, 07 Oct 2026 23:18
[김형석 칼럼]국민은 현 정부와 민주당에 무엇을 걱정하는가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은 대통령이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성공을 염원했다. 국가의 안전과 평화는 물론이고,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량한 국민의 소원은 이뤄지지 못했다. 직접적인 책임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들의 실책 때문이다. 취임 초에는 애국심을 갖고 출발했으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정권을 위한 정치, 말기에 이르러서는 집권의 연장을 위한 야망에 빠지곤 했다. 어떤 대통령은 지도자의 인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성격과 감정, 이해관계를 앞세워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는 행정을 강행하기도 했다. 더 심하게 되면 자신의 안일과 명예를 위해 내 사람들만 곁에 두고 국정을 운영하는 인사까지 삼가지 않았다. 그 결과 국가의 품격도 손상되고 국민의 신뢰도 무너진다. 해방 이후 남북 관계는 통일을 위한 숙명적 과제가 됐다. 냉전 시대가 끝나고 소련이 해체되면서 세계정세도 크게 변했다. 그 주역을 이끈 지도자는 미국의 도널드 레이건 당시 대통령

Wed, 07 Oct 2026 23:15
[오늘과 내일/홍수영]인기 떨어질 때 지지층을 챙기는 ‘정치 공학’

이재명 대통령의 언어와 행보가 달라졌다. 비단 소셜미디어에 글을 많이 올린다는 얘기가 아니다. 8월 말 여당 지도부 만찬에서 한 “(내가) 왼쪽을 너무 안 챙겼다”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여권 내부를 향한 메시지가 많아졌다.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의 친윤 여부 같은 정치 고관여층이 아니면 관심도 없을 사안에까지 밤낮으로 에너지를 쏟는다. 여권 코어 호소인들이 제기하는 의혹에 직접 해명하고, 팬덤에는 결속을 당부한다. 유시민·김어준류가 만든 도그마에 빠졌거나 특유의 승부 근성에 제 발로 걸어들어간 듯하다. 지지층 이탈이 더 큰 위기 신호? 정치학자, 원로들은 “중도층 회복에 정권의 명운을 걸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다. 그런데도 정반대로 가는 모습에 의아했던 차에 역대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에게서 힌트를 얻었다. 그에 따르면 국정 지지율이 떨어졌을 때 청와대 내부에서 통상보다 샘플 수를 키운 여론조사를 돌려 어디서 빠졌는지 들여다봤다고 한다. “하락 국면에선 중도만 빠지는 게 아니다. 지지

Wed, 07 Oct 2026 23:12
[광화문에서/이새샘]수도권 집값만 보는 사이… 미분양-전세난 겪는 지방

지난달 대구 달서구에서 난데없는 ‘전세 오픈런’이 벌어졌다. 신축 아파트 전세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나오자 이를 계약하려는 사람들이 밤새 줄을 서 대기한 것이다. 해당 아파트는 준공 후에도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은 아파트를 매입해 임대하는 기업구조조정(CR) 리츠 물량이었다. 수요가 없어 미분양된 아파트인데, 공공 보증과 함께 전세로 나오자 ‘오픈런’을 부를 정도로 인기를 끈 것이다. 민간 부동산 통계를 내는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방의 전세수급지수는 100을 훌쩍 넘긴 지 오래다. 전세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대구, 부산 등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여파로 전세가 급등했던 2021년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지방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해 8월 이후로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반면 지방의 미분양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미분양은 6만9134채로 전월 대비 1.3% 늘어나며 7만 채에 육박했다. 이 중 비(非)

Wed, 07 Oct 2026 23:09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송은석]AI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3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이 열렸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이 끝나자 국내 언론은 엔비디아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 소식을 앞다퉈 전했다. 이날 관심이 반도체와 자율주행에 쏠리는 동안, 30년 차 게이머인 기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엔비디아가 공개한 차세대 게임 그래픽 기술 ‘DLSS 5’였다. 요즘 게임 캐릭터는 실제 배우를 스캔해 만들 만큼 정교하다. 그런데 막상 게임에서는 찰흙 인형처럼 보일 때가 있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빛이다. 사람의 피부는 빛을 표면에서 튕겨내기만 하지 않는다. 일부는 살갗 속으로 스며들었다가 번져 나온다. 손전등을 손가락에 대면 붉게 비치는 것도, 역광에서 찍은 인물사진에서 귀가 발갛게 물드는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게임은 초당 수십 장의 화면을 그려야 해 이런 복잡한 빛을 그대로 재현하기 어렵다. DLSS 5는 여기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끌어들였다. 피

Wed, 07 Oct 2026 23:07
[고양이 눈]독서 명당

책 하나만 쏙 들어가는 앉은뱅이 책상. 한 문장 읽고 눈높이가 맞는 창밖 풍경 한 번 보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책 읽기에 이보다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서

Wed, 07 Oct 2026 23:06
권력의 진짜 얼굴[이은화의 미술시간]〈443〉

1701년 프랑스 화가 이아생트 리고가 그린 63세의 ‘루이 14세’(사진)는 영원히 늙지 않을 군주처럼 당당하게 서 있다. 거대한 가발과 화려한 대관식 망토, 세월이 비켜간 듯 매끈하고 우아한 다리. 그 모습은 당대 최고의 초상화가가 창조해 낸 절대권력, ‘태양왕’ 그 자체였다. 이 초상은 1700년 스페인 왕위에 오른 손자 펠리페 5세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작됐다. 그러나 완성본을 본 루이 14세는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 원본을 자신이 소장하고 복제본을 마드리드로 보내게 했다. 붉은 커튼의 극적인 연출, 힘을 상징하는 흔들리지 않는 대리석 기둥, 기단에 새겨진 정의의 여신과 화려한 왕권의 상징물들. 캔버스 속에 담긴 것은 노년의 왕이 세상에 각인시키고 싶었던 완벽한 자신의 이상향이었다. 정작 그림 밖 현실은 달랐다. 손자의 왕위를 지키기 위해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 참전하면서 프랑스 재정은 파탄 직전에 몰렸고, 말년에는 아들과 손자, 증손자들이 잇달아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Wed, 07 Oct 2026 23:00
“내일은 맑고 춥다”… 전쟁이 낳은 측후소, 서울 날씨 100년을 쓰다[염복규의 경성, 서울의 기원]

《서울의 근대 기상 관측소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 한 신문은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전 경성측후소장 구보다는 8월 15일 이후 기상통계표와 암호전보 그 밖에 중요한 서류가 들어 있는 강철제 서류고를 파괴 소멸”시켰는데 “기상학계의 권위인 이원철 박사가 이 소식을 탐지하고 분노하여 군정 당국의 응원을 얻어 경성측후소를 급습”했다는 것이다. 궁지에 몰린 구보다는 “군에서 소각을 명령해왔음으로 한 일이요, 자기의 의사로 한 일은 아니라고” 변명을 했다고 한다. (자유신문, 1945년 10월 8일)》태평양전쟁 당시 기상 관측과 정보 생산에 일본군이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일화다. 이원철(1896∼1963)은 일제강점기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 교수를 지낸 천문학자다. 광복 후 초대 국립중앙관상대장을 맡아 1948년부터 13년간 재임했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기상 관측은 농업과 관련한 강우량 측정이 주를 이뤘다. 이를 상징하는 유물이 세종 때

Wed, 07 Oct 2026 23:00
강군의 성패, 결국 사람에 달렸다[기고/채성준]

최근 우리 군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편치 않다. 학군장교와 학사장교, 부사관 지원자는 줄고 초급간부의 조기 전역은 늘고 있다. 일선에서는 간부 부족으로 장교와 부사관의 업무 부담이 커졌다는 호소도 나온다. 다른 한편에서는 군인의 온라인 도박과 가상자산 투기, 과도한 채무와 사기 등의 일탈도 이어지고 있다.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군의 인적 기반과 직업윤리, 조직 관리 체계가 동시에 흔들린다는 점에서는 맞닿아 있다. 이를 일부 장병의 기강 해이나 젊은 세대의 문제로만 봐선 안 된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병영이 사회와 실시간으로 연결되면서 군을 지탱해 온 조건 자체가 달라졌다. 간부들도 군의 급여와 근무 환경, 경력 개발 가능성을 민간 일자리와 비교하는 만큼, 희생만을 강조해서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붙잡아 두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군대사회학자 찰스 모스코스는 현대 군대가 사명과 헌신을 중시하는 ‘제도적 조직’의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급여와 근무 조건, 경력 개발을 중시하는 ‘직업적

Wed, 07 Oct 2026 23:00
[사설]공소·중수·경찰청장은 국무회의 참석 않는 게 옳다

최근 출범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현 차장과 전종민 차장이 6일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참석했다. 수사·기소 기관 수장들의 정례적인 국무회의 참석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 새롭게 생긴 관행이다. 청와대는 국정 과제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야당에선 “정권 수사와 직결되는 기관의 수장들이 국무회의에 반복적으로 참석하는 모습은 형사사법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사와 수사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는 올해 제정된 공소청법과 중수청법에 각각 규정돼 있다. 경찰 역시 경찰공무원법 등에 유사한 조항을 두고 있다. 법 규정을 떠나, 인신구속과 압수수색 등 강제적 권한을 가진 기관들은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더구나 공소청과 중수청, 경찰은 집권 세력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해서도 엄정한

ue, 06 Oct 2026 23:30
[사설]4대 과기원 수시 지원 급증… 이공계 인재 잘 키우고 잘 지켜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기원의 수시모집 지원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37%나 급증한 것이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에 대한 관심이 실제 공대 진학 열기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의 첨단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이런 기회를 잘 살려 이공계 핵심 인재를 충분히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 입시전문기관에 따르면 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4곳의 2027학년도 수시 지원생은 3만3000여 명이었다. 1년 전 2만4000여 명에서 약 9000명 늘었다. 전체 평균 경쟁률도 14 대 1에서 16 대 1로 올랐다. 다만 과기원은 ‘수시 6회 제한’에서 예외 적용을 받아 이른바 ‘의치한약수’에 중복 지원한 수험생이 많을 수밖에 없다. ‘공대 선호’ 현상이 ‘의대 쏠림’에 실질적인 균열을 낸 것인지는 중복 합격자들의 최종 선택을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ue, 06 Oct 2026 23:27
[사설]채무조정 재신청 올 들어 3만… ‘습관성 탕감’은 악순환 부를 뿐

빚을 깎아주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 줘도 다시 부채의 수렁에 빠져 당국에 채무조정을 재신청한 사람이 올해 들어 3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포용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의 문턱을 낮추고 있지만, 이들이 재기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신용회복위원회가 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채무조정 재신청자는 2만78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신청자의 82%를 8개월 만에 넘겼다. 특히 소득 기반이 약한 60대 이상 고령자와 20, 30대 청년층 한계 차주들이 빚의 늪에서 좀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채무조정은 빚을 갚지 못하는 한계 채무자에게 금리나 상환 기간을 조정해 주거나 원금이나 이자를 깎아주는 제도다. 채무조정으로 빚을 모두 갚고 나서 다시 새로운 빚이 생겨 갚기 어렵게 되면 재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채무조정을 받고 약속한 변제금을 제때 갚지 않아 약

ue, 06 Oct 2026 23:24
[횡설수설/김준일]“무극파”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5년 한 강연에서 정치 극단주의를 경고했다. 그는 극단주의를 “타협 없이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하고, 상대방 정권이 무너질 때까지 문제점만 지적하고 타도를 외치는 정치”로 정의했다. 당시 여당은 분당 끝에 ‘친노 연합군’으로 만들어진 열린우리당이었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참여정부의 개혁입법을 놓고 청와대 및 온건파 대 강경파가 ‘실용이냐 개혁이냐’, ‘대야(對野) 온건이냐 강경 노선이냐’를 놓고 극심한 내부 투쟁을 벌였다. 이런 내부 갈등을 몸소 겪던 차에 나온 발언이었다. ▷21년 전 이 발언이 담긴 영상을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X에서 공유했다. 이른바 ‘무극파’를 언급한 지 하루가 지나지 않아서였다. 이 대통령은 4일 X에 “거짓에 기초하거나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썼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에 범여권 강경파가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신조어를 써 가면서

ue, 06 Oct 2026 23:18
[오늘과 내일/윤완준]우크라에 대한 항의도 실용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전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거리를 뒀다. 2022년 대선 때는 “우리와 아무 관계도 없는 나라가 전쟁이 났는데 우리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2024년 총선 때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리가 왜 끼느냐.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경도돼 러시아와 척을 진 순간 한반도 안보가 훨씬 나빠졌다”고 했다. 집권 뒤엔 달라졌다. 올해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1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6월엔 유럽연합(EU)과 함께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지속하게 하는 북한의 지원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던 이 대통령이 취임 뒤 한일 관계 발전을 선택하며 실용 외교의 면모를 보인 것과 비슷했다. 신뢰 훼손엔 분명한 문제 제기 필요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송환도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었다. 잇따른 대북 유화책 속에서도 인권 보호 원칙에 따라 북한이 반발할 수도 있는 송환을

ue, 06 Oct 2026 23:15
[박상준 칼럼]청년세대가 노년세대에게 배웠으면 하는 것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었다. 언론사마다 관련 기사를 내긴 했지만, 국경일이 아닌 기념일을 기억하는 이는 별로 없어 보인다. 2025년 우리나라의 8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25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다. 노인 자살률이 조금씩 낮아지고는 있지만, 2025년에도 10만 명당 52.6명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전 연령 자살률 27.8명의 거의 두 배가 된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80세 이상 노인 자살률(16.8명)이 전 연령 자살률(15.6명)보다 높기는 하지만 별 차이가 없다. 노인 자살률이 이렇게 높은 나라의 대부분은 한국에 비해 너무나 낙후된 후진국들이다. 80세 이상 노인들이 살아온 삶을 생각하면 마음 아픈 일이다. 지금 80세인 노인은 광복 직후인 1946년에 태어났다. 그들이 20세가 된 1966년 한국의 1인당 소득(실질 구매력)은 미국의 6.7%에 불과했다(경제성장론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이 인용하는 펜

ue, 06 Oct 2026 23:12
[광화문에서/임우선]당신의 목소리를 훔친 AI

지난달 미국의 한 호텔에서 겪은 일이다. 잠을 자다가 호텔 방 전화기가 울리는 소리에 깼다. 수화기를 드니 프런트 데스크 총괄 매니저라며 “당신의 신용카드 번호에 오류가 있다. 카드 번호를 다시 달라”고 했다. 얼떨결에 알겠다고 하고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35분이었다. 어떤 호텔 직원이 이 시간에 이런 전화를 걸겠나. 그럼에도 혼란스러웠던 건 전화기 너머 목소리가 100% 호텔 매니저가 확실했기 때문이다. 해당 호텔에 투숙한 일주일 동안 매니저와 매일 아침 호텔 셔틀을 같이 탄 덕분에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억양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던 터였다. 머뭇거리는 동안 압박이 시작됐다. “지금 바로 답을 안 하면 호텔 투숙이 취소된다”는 것이었다. 카드를 가지고 1층으로 내려가겠다고 하자 “당장 답해야 무료 투숙 혜택이 있다”고 했다. 수 분의 실랑이 끝에 상관없다, 내려간다고 하자 전화가 뚝 끊겼다. 프런트 데스크에 다시 전화를 걸어 총괄 매니저를 찾자 당직 직원 왈 “카

ue, 06 Oct 2026 23:09
[고양이 눈]착시

신발에 밟혀 꺾인 듯한 들풀. 안타까워 자세히 보니 신발은 담벼락에 그린 것이고 풀은 그 사이로 실제 솟아난 것이네요. 그림과 현실이 절묘하게 겹쳤습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ue, 06 Oct 2026 23:06
파리 뒤덮은 20억개 꽁초…‘흡연 천국’ 佛서 커지는 규제 목소리[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

《佛 흡연 문화 논란2일(현지 시간) 여러 카페가 몰려 있는 프랑스 파리의 몽토르괴유 거리를 찾았다. 현지 환경단체 알콤이 지난달 프랑스 최초의 ‘담배꽁초 없는 거리(rue Sans Mégots)’로 지정했던 곳이다. 무분별한 흡연과 담배꽁초 투기가 도시를 오염시키고 큰 비용을 초래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이 진행됐던 장소다. 한 달이 지난 거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기자가 거리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담배 연기가 자욱했다.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담배 연기를 뿜어대는 사람뿐 아니라 걸으며 담배를 태우는 사람도 많았다. 비흡연자들은 연기를 이리저리 피해 걸어야 했다. 건널목, 지하철역 입구 등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공공장소들도 마찬가지였다. 흡연자들은 거리낌없이 담배를 물었고,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파리에서 제빵사로 일하는 한국인 윤유리 씨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많아서 힘들고, 연기를 피해 다니고 있다”고 했다. 더 심

ue, 06 Oct 2026 23:03
명성보다 소중한 일상[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27〉

“할아버지 대박!”―켄트 존스 ‘나의 사적인 예술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최근 개봉한 ‘나의 사적인 예술가’의 원제는 ‘Late Fame(때늦은 명성)’이다. 바로 그 때늦은 명성을 갖게 된 이는 젊은 시절 시집 한 권을 냈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한 채, 현재는 우체국 직원으로 살고 있는 70대 에드(윌럼 더포 분)다. 어느 날 젊은 사내가 찾아와 에드의 시를 추앙한다며 그를 젊은 예술가 모임에 초대한다. 처음엔 내키지 않아 하지만 모임에 나가면서 에드는 자신을 ‘재발견된 천재’로 조명하는 그들 속에서 때늦은 명성의 달콤함에 빠진다. 명성은 예술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알려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여겨지는 현 세태에서 예술가를 꿈꾸는 ‘열정 모임’은 인플루언서 같은 이들을 소시오패스처럼 여기지만, 그들 역시 명성을 좇기는 마찬가지다. 에드를 진정한 시인이라 찬양하는 것 역시, 그 시를 제대로 이해해서가 아니라 옛 시인의 아우라에 기대 자신들도 이름을 알리

ue, 06 Oct 2026 23:00
대미 전략투자, 새로운 산업통상 전략의 출발점[기고/김정관]

지난해 공직에 다시 들어온 뒤 미국과 유럽,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각료와 기업인을 만났다. 기업에 있을 때도 세계화의 흐름이 바뀜을 느꼈지만, 장관으로서 통상과 산업 협력을 직접 다뤄 보니 변화의 크기와 속도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빨랐다. 우리는 지금 세계 경제질서의 변화 한가운데에 있다.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10년 뒤 대한민국 산업의 지도가 달라질 수 있다. 현장에서 가장 뚜렷하게 느낀 변화는 ‘투자’의 의미다. 과거 투자가 생산비 절감이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의 선택이었다면, 이제는 시장과 기술, 공급망을 선점하는 핵심 전략 수단이 되고 있다. 보호주의와 무역장벽이 확산하고 공급망 재편이 맞물리면서, 어디에 투자하고 누구와 기술을 개발하며 어떤 공급망에 자리 잡느냐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러한 변화는 수출로 성장해 온 우리에게 더욱 중요하다. 수출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핵심이지만 그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 이제 ‘한국에서 만

ue, 06 Oct 2026 23:00
속이 멀쩡한데 갑자기 분수처럼 토한다면… 위장 아닌 뇌를 의심하라[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구토 일으키는 뇌 신경계 이상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닥터 샌더스의 위대한 진단(Diagnosis)’의 5번째 에피소드는 현대 의학이 마주한 거대한 맹점과 뇌 과학적 진단의 필요성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인 17세 소녀 르세이는 어느 날부터 음식을 먹기만 하면 속이 메스껍고 갑작스럽게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응급실을 찾은 그는 탈수치료와 함께 소화기계 질환에 대한 처방을 받았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급기야 물 한 모금조차 분수처럼 토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내시경과 각종 대사 검사를 받았지만 소화기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만 되풀이됐다. 의료진마저 원인을 찾지 못해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전 세계 의사들로부터 뇌 신경계 이상일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다. 범인은 위장이 아니었다. 우리 몸의 사령탑인 뇌가 보내는 잘못된 신호가 위장을 쥐어짜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게워내는 증상을 겪으면 본능적으로 소화기관의 이상을

ue, 06 Oct 2026 23:00
[이원주의 하늘속談]보잉과 에어버스가 벌이는 ‘신형 화물기’ 경쟁

지난달 29일 유럽의 거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신형 화물기 A350-1000F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과거 A330 항공기를 기반으로 한 화물기를 선보였지만 경쟁사인 보잉에 참패한 적이 있는 에어버스는 이 화물기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실적도 좋다. 아직 첫 비행기 인도도 되지 않았지만 8월 말 기준 이미 계약 물량이 110대를 넘어섰다. 물론 보잉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곧 항공사 인도를 앞둔 대형 여객기 777X를 기반으로 한 신형 화물기 777-8F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화물기’ 하면 떠오르는 747-400F 화물기 외에도 767, 777을 기반으로 다양한 화물기를 만든 보잉은 지금까지 총 880대 넘는 화물기를 판매한 경험과 기술력이 있다. 두 공룡 기업이 비슷한 시기 신형 화물기 개발에 매진하는 이유 중 하나로 2028년이 되면 화물기 시장이 ‘초기화’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환경 규제 때문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

ue, 06 Oct 2026 23:00
“양쪽 다 잘못”… 책임 회피일 수 있는 ‘균형 잡기’[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이야기에는 힘이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퍼뜨리면, 말한 사람은 ‘남들이 모르는 거대한 진실을 홀로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주는 자기애적 만족은 때로 사실 확인의 요구를 밀어냅니다. 일단 널리 퍼진 이야기는 믿는 사람들을 만들고, 그들은 서로의 믿음을 강화합니다. 논란은 진실을 밝히기보다 사회를 분열시키는 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양쪽 말이 다 일리가 있다”, “양쪽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 “감정적으로 보지 말자”라는 말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말들은 성숙한 판단의 출발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하고 책임을 따지는 일을 뒤로 미루면서, 판단하는 사람이 불편한 자리를 피하는 탈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균형’이라는 말은 공정하게 들리지만, 언제나 공정한 결과를 낳지는 않습니다. 가족 간 갈등이나 학교폭력,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재난 이후의 책임 공방을 생각해 봅시다. 가해자는 계속 힘을 행사하고 피해자는 위축돼

ue, 06 Oct 2026 23:00
[사설]대기업 20대 비중 18%… ‘항아리’ 조직으론 미래 어둡다

국내 10대 그룹에서 20대 직원이 사라지고 40, 50대 직원이 비대해지는 ‘항아리형’ 인력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 동아일보가 상위 10대 그룹 중 고용 규모 순으로 10개 기업을 추려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20대 직원 비중이 18.7%로 2023년(22%)보다 줄었다. 이들 10개 기업의 전체 고용 규모는 59만 명 수준으로 3년 새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20대 직원 비중만 떨어졌다. 신규 채용 축소가 지속되면 기업의 혁신 역량이 떨어지고 ‘세대 공백’으로 조직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의 20대 직원은 3년 새 약 2만 명이 줄어 그 비중이 20.6%로 하락했다. 2015년 59%였던 20대 직원 비중이 3분의 1 토막이 났다. SK하이닉스, 현대차도 20대 직원 비중이 하락해 겨우 20%대를 지켰다. 요즘 신입사원이 귀해지면서 부서마다 사원·대리급 직원 쟁탈전이 벌어진다고 한다. 롯데쇼핑, 이마트는 유통기업 특성상 원래도 중장년 고용이 많았

Mon, 05 Oct 2026 23:30
[사설]‘100점 보안’ 바보 만든 AI 해킹… 이런 심사론 ‘먹잇감’만 양산

연간 수백억 원을 정보보호에 쏟아붓고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췄다고 자랑하던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종 해킹 공격에 잇따라 뚫렸다. 정부 평가에서 100점을 받고 보안 우수로 표창까지 받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기존 방어망이 무력화된 상황에서 현재의 보안 기준과 당국의 감독 체계가 시대에 뒤떨어진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2만5000여 명의 고객 정보가 털린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 주관 ‘개인신용정보 관리 및 보호 실태 점검’에서 6년 연속 S등급(100점)을 받았다. 하지만 외부 공격이 들어온 지 15시간이 지나서야 파악했다.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을 국내 금융사 최초로 취득했다고 자랑해 온 KB국민은행은 공격이 끝난 지 25시간이 지나서야 상황을 인지했다. 지난해 금융위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하나은행 역시 공격을 막지 못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기존 인증제도의 허술함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SK텔레콤은 수차례 정부 심사를

Mon, 05 Oct 2026 23:27
[사설]“근로기준법 적용 땐 사업 못 해”… 영세업자들의 하소연

정부가 추진 중인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가 현실화할 경우 자영업자들이 고용과 임금을 줄일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 보고서가 나왔다. 고용노동부 의뢰로 한국노동연구원이 서울과 대전의 영세 자영업자 41명을 심층 면접한 결과 고용 조정(16명), 파트타임 근로자 활용(8명), 임금 조정(5명), 근로시간 조정(3명)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근로자로선 일자리가 줄거나 근무 여건이 더 열악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영세 자영업자 상당수는 근로자에게 연장·휴일·야간 가산수당이나 연차휴가 등을 줄 경우 사업을 계속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한 업체 대표는 “야간에 50% 추가 수당을 주면 직원 1명의 월 인건비가 300만∼350만 원에서 400만∼500만 원으로 뛰어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보고서는 연장근로 가산수당 하나만 적용해도 자영업자의 추가 인건비 부담이 연간 1조3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비용 부담

Mon, 05 Oct 2026 23:24
[이철희 칼럼]경계선(들)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을 앞둔 1953년 6∼7월 판문점은 또 하나의 치열한 전장이었다. 유엔군 측과 공산군 측은 군사분계선(MDL)을 확정하기 위해 5만분의 1 축척 지도 위에서 피 말리는 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기존 38선이 아닌 접촉선(교전선), 그것도 정전협정 조인 시점의 접촉선을 MDL로 삼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막판까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참혹한 고지전이 집중된 시기였기에 양측 협상도 피가 튀는 전쟁터 못지않았다. 양측은 이미 1년 반 전에 MDL은 물론 남북 2km씩 물러선 비무장지대(DMZ) 경계선까지 반영한 지도를 가(假)조인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사이 달라진 전황은 지도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양측은 6월 중순 어렵사리 새로운 MDL 지도에 합의했으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한국의 반공포로 석방에 반발한 공산군이 막판 대공세를 감행하면서 7월에 또다시 수정에 들어가야 했다. 시시각각 바뀌는 전황을 반영하려는 최후의 ‘지도 위 전투’였다. 그렇

Mon, 05 Oct 2026 23:21
[횡설수설/신광영]철딱서니 없는 AG 축구 국대들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 중 일부 선수들의 철없는 언행이 공분을 사고 있다. 결승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양민혁 선수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메달이나 트로피는 중요하지 않다. 군 면제라는 보상, 그거 하나만 보고 경기했다”고 말했다. 팀 내 최연소 선수인 박승수는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채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전역모는 장병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할 때 쓰는 모자다. ▷대표팀 주장 이기혁 선수는 우승 직후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흥분된 목소리로 “저 이제 군대 안 갑니다”라고 외쳤다. 이 선수는 대회 전에 이미 입대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국방의 의무를 하고 계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며 연이어 사과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물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에 이들처럼 철딱서니 없는 선수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으면서 맹활약한 이영준 선수는 “

Mon, 05 Oct 2026 23:18
[오늘과 내일/이상훈]은행원의 늦은 출근, 대가는 누가 치르나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 뒤편에 3, 4층 건물 수십 동이 몰려 있는 단지가 있다. 기름때 묻은 낡은 건물 사이로 쇳가루가 날리는 이곳은 각종 산업용품을 취급하는 안산 유통상가다. 수도권 제조업의 메카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공구함’ 같은 곳이다. 볼트, 케이블, 벨트, 펌프, 베어링, 작업화 등 공장에서 필요한 물품 대부분은 여기서 구할 수 있다. 업종 특성상 대체로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일부 매장은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8시면 단지 전체가 시끌벅적해진다. 낡은 상가 단지에 눈에 띄게 깔끔한 곳이 있다. 은행이다. 유통상가 안에만 3곳, 반경 2km까지 확대하면 국내 시중은행 대부분이 유통상가 및 인근에 점포를 두고 있다. 모바일뱅킹 시대라지만 이곳에서 은행 영업점은 없어서는 안 될 곳이다. 기업 간(B2B) 거래가 많은 공구상과 중소 제조업체 특성상 사업자 계좌 개설, 대출 계약, 고액 수표 거래 등 사업자들에게 필수적인 금융 업무 상당 부분이 여전히 창구에서 이뤄

Mon, 05 Oct 2026 23:15
[광화문에서/박성민]초유의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필수과 이탈 이어져선 안돼

지난달 30일 경찰이 생후 4개월 영아 사망 사건 수사를 위해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압수수색했다.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잉 수사’라는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법원의 영장 발부에 따른 적법한 수사였다”고 항변했다. 의료진의 과실 여부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그러나 분초 단위로 생사가 오가는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이 적절했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당시 소아응급실에는 경련을 일으킨 생후 6개월 영아 등 환자들이 진료받고 있었다. 경찰이 진료용 컴퓨터를 확보하는 동안 의료진은 처방을 내릴 수 있는 다른 컴퓨터를 찾아다녀야 했다. 경찰은 “환자가 없을 때를 기다렸다가 총 17분간 압수수색했다”, “진료 방해는 없었다”고 했지만, 응급실의 진료 차질은 17분의 물리적 시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 순간 환자들이 들이닥쳤다면 의료진의 진료 동선이 꼬이거나, 응급처치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은 지난해 상반기(1∼6월)에만 환자 9002명이 내원

Mon, 05 Oct 2026 23:12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군사분계선에 AI 경계도로를 깔자

이럴 줄 알았다. 북한군 지뢰에 우리 군 장병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지 열흘이 넘었지만 정부와 군은 소음만 시끄럽지 실질적인 대응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김여정이 ‘남측의 자작광대극’ ‘가차 없는 반격’ 운운해도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에조차 북한을 향해 대화를 회복하자고 말했다. 임기 내내 대화만 구걸하다 말겠다. 만약 다른 큰 이슈가 터지면 ‘지뢰 사건’은 잊혀질 게 뻔하다. 전례를 보면 북한군 내부는 축제 분위기일 듯싶다. “지뢰를 훌륭하게 매설해 괴뢰군 대대장을 포함한 적을 셋이나 제거하고 분계선에 얼씬 못 하게 겁을 주었다”는 명분으로 군인들을 포상할 가능성도 높다. 2008년 금강산에서 박왕자 씨를 사살한 19세 여군에게 국기훈장 1급을 주고 경계의 본보기라면서 군부대 순회강연까지 시킨 북한이다. 2년 반의 고된 ‘국경화 작업’으로 죽어 나간 북한 군인들에게 이번 사건은 “너희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며 사기를 올려줄 좋은 기회일 것이다. 물론 남북이 생각하는 군사분계

Mon, 05 Oct 2026 23:09
[고양이 눈]눈치 싸움

새들이 저마다 자리를 잡고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 새가 가장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명당이 어딘지 궁금해집니다.―서울 송파구 위례호수공원에서

Mon, 05 Oct 2026 23:06
‘방어용’ 지뢰?[임용한의 전쟁사]〈436〉

제갈량이 숨진 중국 산시성의 고산지대 오장원 근처에 사마의의 주둔지로 추정되는 곳이 있다. 이곳을 탐사했더니 최근 세운 사당과 비석이 있었는데, 여기가 삼국지에 나오는 ‘호로곡’이라고 적혀 있었다. 삼국지 유적이자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의도인 것 같다. 그러나 너무 나갔다. 사마의는 제갈량의 계략으로 일종의 지뢰가 매설된 호로곡에 갇힌 뒤 불길이 번지다가 죽기 직전에 비가 내려 목숨을 구한다. 그 호로곡은 가상의 지명이다. 삼국시대에는 화약도 지뢰도 없었다. 화약이 발명된 뒤 화약을 땅속에 묻었다가 폭발시키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병자호란(1636∼1637년) 때 남한산성에서 문신 정뇌경이 병서에서 본 지뢰포를 땅에 묻자고 제안했다. 인조는 혹했지만 무장들은 고개를 저었다. 화약을 상자에 넣어 땅에 묻으면 습기로 금세 상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순식간에 폭발시킬 격발장치도 없었다. 당시 기술로는 사용 불가능한 무기였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사막의 여우’로 불리며 전과를 올린 독일 장

Mon, 05 Oct 2026 23:00
판 위에서 전쟁 재현하던 ‘모두의 놀이’… 이제 놀이를 닮아가는 전쟁[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최근 몇 년간 전쟁의 양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후방 벙커에 앉은 병사가 모니터를 보며 조이스틱을 움직이는 순간 수천 km 밖에서 사람이 쓰러지고 건물이 폭파된다. 이 낯선 풍경은 수천 년간 사람들이 판 위에 전쟁을 재현하는 보드게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장기라면 흔히 동네 어귀 평상에서 노인들이 두는 한가로운 놀이를 떠올린다. 그러나 장기는 강을 사이에 두고 두 진영이 마주 서고, 최전선의 졸 뒤로 차(車)와 포(砲), 마(馬)와 상(象)이 포진해 적의 왕을 노리는 게임이다. 서양의 체스도 있다. 체스판에서 따로 궁성은 없지만 왕과 왕비를 중심으로 양옆에 비숍, 기사, 성채가 늘어서는 기본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인도 차투랑가에서 유래된 장기 장기와 체스는 주사위와 같은 요행수나 숨겨진 말과 같은 변수가 없다. 모든 말은 상대방에게 공개됐으니 오로지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면서 최선의 수를 찾는다. 이러한 장기의 기본 원리는 전장의 모든 요소를 저울질해 판단을 내려야 하는 지

Mon, 05 Oct 2026 23:00
서촌, 목욕탕 그리고 양자역학[이기진의 만만한 과학]

일본 친구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왔다. 1년 사이에 변한 서촌의 모습을 보고, 특히 사라져 가는 오래된 한옥과 새롭게 생겨나는 가게들을 보더니 한마디했다. “시간의 문제네요.” 일본 친구는 매년 서울을 방문해 서촌의 허름한 한옥에서 전시를 여는 예술가다. 지금까지 지켜봐 온 고즈넉한 서촌의 미래가 걱정됐던 것일까? 내가 서촌에 자리 잡은 지도 20년이 되어간다. 어느 순간 동네의 허름한 단골 중국집이 사라지더니 카페와 작은 가게가 하나둘 들어섰다. 그리고 지금 서촌은 또 다른 변화를 겪고 있다. 한 예로, 서촌이 달리기의 성지가 되면서 오래된 책방과 음식점, 잡화점이 있던 자리에 신발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시간의 문제”라는 표현에는 물리학적으로 고전역학적인 세계관이 숨어 있다. 초기 조건을 알면 미래의 일이 결정된다는 결정론과 연결된다. 그 대표적인 이론이 뉴턴의 운동법칙이고, 이를 철학적으로 밀고 나간 것이 라플라스의 결정론이다. 라플라스는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100년 전 관객 울린 ‘아리랑’… 독립의 염원 노래했다

올해 10월은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이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이 되는 달입니다. 1926년 10월 1일 서울 종로의 극장 단성사는 몰려든 관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던 시절이라 변사(화면 앞에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의 목소리가 극장에 울려 퍼졌고, 영화가 끝나자 관객석은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관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주제가 ‘아리랑’을 함께 불렀고, 일부 관객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당시 국내 극장을 채운 것은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 영화였고, 우리 영화는 걸음마를 막 시작할 때였습니다. 영화 ‘아리랑’은 그런 때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개봉 당일인 1926년 10월 1일자 동아일보에는 영화 ‘아리랑’의 광고가 실렸고, 며칠 뒤 기사에는 단성사가 문을 연 뒤 이렇게 많은 관객이 몰린 적은 처음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리랑’의 열기는 전국으로 퍼져 2년여 동안 약 15만 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습니다.● 독립운동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AG 2연패’ 안세영, 金 뒤엔 독한 노력 있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 선수(사진)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1962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연패를 이룬 선수는 안세영이 처음입니다. 안세영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개최)에서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땄습니다. 단식 결승에서는 무릎 통증을 참고 중국의 천위페이(陳雨菲) 선수를 2 대 1로 꺾었습니다. 2023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고, 전영오픈에서는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026년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을 완성했습니다. 여자 선수 가운데 이 기록을 세운 사람은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33)에 이어 안세영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안세영은 2026 시즌 56승 1패, 승률 98.2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수작(酬酌)

● 꺼내 보기 ‘허위 매물로 수작 부린 중개업자 적발’, ‘선거 앞두고 표심 노린 얄팍한 수작’. 신문 기사나 일상 속에서 ‘수작’이라는 말을 종종 마주합니다. 대개 부정적인 행동이나 속셈 정도로 읽히지요. 그런데 이 말이 처음부터 이런 의미였을까요. 오늘은 ‘수작(酬酌)’이라는 말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자를 풀어 볼게요. 수(酬)는 ‘갚다, (잔을) 돌리다, (술을) 권하다’라는 뜻입니다. 작(酌)은 ‘술을 붓다’라는 뜻인데, 술을 따를 때 상대 잔의 양에 맞춰 알맞게 붓는다는 데서 ‘헤아리다’의 뜻도 생겼습니다.두 한자 모두 왼쪽에 술 항아리 모양을 본뜬 ‘유(酉)’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수작은 본래 술잔을 주고받는 모습을 담은 말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첫 번째 뜻을 ‘술잔을 서로 주고받음’이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술잔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오가서일까요. 두 번째 뜻은 ‘서로 말을 주고받음 또는 그 말’입니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오가

Mon, 05 Oct 2026 23:00
[사설]北 지뢰에 막말, 미사일… 불안한 시험대 오른 페이스메이커

북한이 3일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 억제력 고도화를 중단 없이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하루 전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나서 ‘지뢰 폭발 자작극’ 운운하는 막말로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 제의를 거부했다. 이번에는 고속·변칙 비행으로 탐지와 요격이 어려운 극초음속 미사일을 쏘는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사거리가 최대 3000km인 중거리탄도미사일은 서태평양 괌의 미군 전력까지 타격할 수 있다. 이날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미 대화 가능성을 흘리는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에도 핵무기를 가진 김 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올해만 15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해 6차례보다 횟수가 크게 늘었다. 트럼프 1기 때도 북한은 2017년 도발 수위를 높였고, 이듬해 북-미 회담이 성사됐다.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는 대미 긴장을 높여 더 큰 보상을 받아내려는 몸

Sun, 04 Oct 2026 23:30
[사설]2금융권까지 동시다발 해킹… ‘정보 짜깁기’ 2차 피싱 막아야

지난달 28일부터 신한, KB국민, 하나, BNK부산은행에 이어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제2금융권까지 동시다발적 해킹 공격을 받고 고객,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까지 국내 5대 은행이 모두 해킹 공격을 받았지만, 일부 금융사는 공격과 피해 사실을 수십 시간이 지나서 알아차릴 정도로 정보보안이 허술했다. 이번 공격은 외부망과 연결되고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대출모집인이나 직원용 업무 지원 시스템을 표적으로 삼았다. 다수의 시스템에 접근해 무작위 입력으로 고객 번호를 확보하고 정보를 빼내는 단순 반복 공격을 동시다발적으로 시도했다. 과거처럼 특정 회사의 서버에 몰래 악성코드를 심어 정보를 대량으로 빼가는 표적 공격 수법과 달랐다. 특히 이번 침투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활용된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 신종 해킹 위협의 취약점이 드러난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지난해부터 SK텔레콤, 쿠팡, 티빙 같은 대형 플랫폼에서 수천만

Sun, 04 Oct 2026 23:27
[사설]고독사의 ‘늪’ 된 구도심… 공공 안전망만으론 부족

2024년 전국 시군구 229곳의 고독사 현황을 분석했더니, 인구 10만 명당 고독사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 중구(32명)였다. 이어 대구 남구(25명), 경기 동두천시(24.2명), 부산 서구(22.3명) 등이었다. 전체 평균의 3∼4배 가까이 된다. 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도시 개발에서 소외되고 지역 경제가 쇠락한 구도심들이다. 정부가 시도별로만 집계했던 고독사 현황을 시군구로 쪼개서 보니 노후 주택이 모여 있는 구도심이 고독사 밀집 지역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항여객터미널, 자갈치시장 등이 위치한 부산 중구는 과거 부산 경제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해운대 등 신도시 개발로 노후 주택과 빈집이 많은 주거 취약 지역이다. 저렴한 월세를 찾아 빈곤한 1인 가구가 모여들고, 빈집 사이사이 좁은 방에 고립됐다가 고독사로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이 집 저 집 다 비어서 소리를 질러도 들을 사람이 없다”고 탄식했다. 서울에서는 관악구(15.3명), 종로구(15.2명)의 고독사 발생

Sun, 04 Oct 2026 23:24
[천광암 칼럼]이재명 대통령의 ‘좌아한’ SNS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정치인이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은 물론 대통령이 된 뒤에도 ‘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빈번하게 발신했다. 하지만 올해 8월 국정 지지율이 데드크로스 국면에 진입한 것을 전후해 SNS 활동을 눈에 띄게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6월과 7월 각각 80건이 넘었던 ‘X’ 게시글은 8월 37건으로 줄었다. 그러던 이 대통령이 지난달부터 ‘SNS 정치’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달 21∼27일은 미국·멕시코 순방 기간이었음에도 ‘X’에 7일간 32건의 글을 올렸다. 순방 후엔 더 늘었다. 지난달 28일 이후 6일 동안에만 39건에 달했다. 8월 전체 건수보다 많은 수치다. 내용 면에서도 날이 서거나 논쟁적인 글들이 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다매체 시대에 대통령이 국민과의 SNS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거나,

Sun, 04 Oct 2026 23:21
[횡설수설/장원재]日답지 않은 아시안게임

3일 열린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시상식에선 한국 관중의 야유가 쏟아졌다. 금메달을 딴 한국을 위한 애국가 연주가 시작됐는데도 태극기가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은메달을 딴 일본과 동메달을 딴 중국 국기만 게양된 채 애국가가 끝났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아시안게임에서 또 문제가 생겼다”며 하필 개천절에 벌어진 일이라 한국에선 고의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실수와 사고의 연속이었다. 남자 하키 한국-방글라데시 전에선 경기 전 한국 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울려 퍼졌고, 남자 육상 400m 계주에선 한국이 동메달을 땄음에도 공식 홈페이지에 태국이 딴 것으로 잘못 표기됐다. 한국 남자 농구팀은 셔틀버스가 안 와 결승전을 몇 시간 앞두고 훈련을 포기해야 했다. 비용을 절감한다며 선수촌을 안 짓고 호텔·크루즈선·조립식 컨테이너에 선수들을 나눠 수용하면서, 남녀를 같은 방에 배정하는 등 어이없는 실수가 속출했다. ▷언론

Sun, 04 Oct 2026 23:18
[특파원 칼럼/유근형]한국에 對中 전략 조언 구한 유럽 정상들

“대(對)중국 전략이 고민입니다. 한국은 중국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궁금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전통적 우방인 미국을 무시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중국을 마냥 배척할 수만은 없다는 상황에서 나온 질문이었다. 미중 갈등의 풍파를 맞닥뜨려 온 한국 정상에게 혹시 모를 팁을 구한 셈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통일 독일에 한국이 오히려 배울 게 많다. 숨겨 놓은 노하우를 알려 달라”며 즉답을 피했다고 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파리 외교가 소식통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4월 한국을 국빈 방문해 중국과의 관계 설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유럽의 현실을 아시아 정상에게 가감 없이 드러낸 것이다.“中 때문에 망한다” 우려 커지는 유럽 실제로 유럽 안팎에선

Sun, 04 Oct 2026 23:15
[광화문에서/고도예]‘기싸움’할 시간이 없다

“피해자 속옷도 감정해야겠습니다.” 2022년 6월 부산지검 검사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넘겨받은 검사가 경찰관에게 요청했다. 일면식 없는 여성의 머리를 돌려차기로 가격한 30대 남성이 중상해 혐의로 송치된 사건이었다. 남성은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옮겼다. 그리고 7분 뒤 피해자를 내버려 둔 채 현장을 떠났다. 성범죄를 의심할 정황이 있었지만 경찰은 피해자 청바지와 티셔츠 등만 감정하고 속옷에 대해서는 감정을 의뢰하지 않았다. 검사가 뒤늦게 감정을 요청했지만 구속 수사 기한이 다 돼 가도록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검사는 중상해보다 법정형이 높은 살인미수죄로 남성을 기소했다. 남성이 쓰러진 피해자 머리를 계속 걷어찬 점, “피해자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점을 근거로 삼았다. 이처럼 구속 사건에서 보완수사는 ‘시간과의 싸움’인 경우가 많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해 10일간 수사하고, 검사는 최장 2

Sun, 04 Oct 2026 23:12
[고양이 눈]가을의 인사

토실토실 도토리들이 나란히 줄을 섰습니다. 여름 내 안을 채우며 단단하게 영글다 제 무게를 못 이겨 투둑, 툭 떨어졌습니다. 그러곤 가을 인사를 건네네요.―대구에서

Sun, 04 Oct 2026 23:03
침범에의 욕망[내가 만난 명문장/이예지]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중 영화 오프닝에 선언처럼 등장하는 문구다. 구약의 십계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영화는 반대 방향으로 저항하듯 나아간다. 먼저 해고 노동자인 호석(설경구)의 꾹 닫은 침묵 속 트라우마와 눈물을 탐하는 유학파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를 보라. 그들의 상처를 다큐에 담고 싶은 예지에겐 호석의 아내 미옥(전도연)의 눅눅한 가난마저도 탐스럽다. 모진 풍파 속 순연히 빛나는 미옥에게 끌리는 기업가이자 예지의 남편 상우(조인성) 역시 마찬가지다. 노동계급 호석과 미옥은 어떤가? 미옥은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상우 부부의 전용 해변에서 상우를 도발한다. 호석은 상담가, 동료, 아내에게도 감췄던 내밀한 고통을 예지 앞에서 털어놓는다. 이들의 아들 철이는 상우의 별장에서 호루라기를 훔쳐온다. 각자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이들은 끊임없이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며 그 어떤 ‘가능성’을 가늠하고 시험한다. 계급을 가로지르며 활주

Sun, 04 Oct 20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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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학과학 #

한국 첫 개최 청소년 ‘로봇 올림픽’…팀 코리아 “목표는 우승이죠”

인천 송도에서 처음 열린 청소년 로봇 대회 FGC 2026. 한국팀의 본선 도전과 아프가니스탄·아이티팀의 사연을 현장에서 전한다.

hu, 08 Oct 2026 18:07
“할 수 있을까”에서 “무엇을 보여줄까”로…청년 취업 키워드, AI 경험으로 재편

청년 취업 시장의 화두가 스펙쌓기에서 ‘AI 실무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커리어 멘토링 플랫폼 ‘잇다’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취업 시장에서 현직자들은 “작은 경험이라도 좋으니 인공지능(AI)을 직접 다뤄보라”며 실무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월급쟁이부자들, 잇다, 지쿠(지바이크)는 7일 서울 서대문구 피알브릿지 스토리움에서 ‘2026 대한민국 청년들의 고민’ 공동 미디어 세미나를 열고 각사가 보유한 이용자 데이터를 공개했다. 각사는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 취업과 커리어, 통근·통학 이동을 주제로 청년층의 일상을 짚었다.이중에서 레디앤스타트가 운영하는 ‘잇다’는 청년들이 현직자에게 직접 질문한 ‘취업·커리어 고민’​을 공개했다. 국내 현직자 3500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I 진로 검사와 직무 콘텐츠를 제공해 온 잇다는 2013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된 청년 질문 5만 6030건과 현직자 답변 4만 1552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2022년을 기점으로 청년 고

hu, 08 Oct 2026 18:06
[반려동물 20세 시대] 우리 강아지가 치매래요. 앞으로 어떡하죠?

‘인지기능장애’, 즉 치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보호자들은 가장 먼저 묻습니다.“치료하면 다시 좋아질 수 있나요?”“앞으로 무엇을 해줘야 하나요?” 강아지 치매는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치료의 목표는 완치보다 증상을 줄이고 진행을 늦추면서 일상을 가능한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 것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약물치료뿐 아니라 영양관리와 운동, 생활환경 조절 등을 함께 고려합니다.동물병원에서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치매견은 대부분 노령견이기 때문에 관절이나 심장·신장질환 등 다른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낮없이 반복해서 걷는 아이는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식사량이나 생활 패턴이 달라지면서 체중이 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매 증상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치매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로는 셀레길린(selegiline)이 있습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작용해 인지기능과 행동 증상을 개선하는

hu, 08 Oct 2026 17:50
[주간스타트업동향] 인포플라, ETRI 국책과제 선정…제조현장 AI 결함검출 고도화 外

[IT동아 김영우 기자] 스타트업이 선보인 새 상품이나 서비스, 인사와 수상, 행사 참여와 간담회 개최 소식 등 최신 동정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전해드립니다.인포플라, ETRI 기술 스케일업 R&BD 국책과제 선정…고반사 금속 결함 검출 AI 고도화인포플라(대표 최인묵)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고반사 금속 초미세 결함 대응 생성형 합성데이터를 통한 지능화 플랫폼 개발·실증’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빛 반사가 심해 기존 방식으로는 검사가 어려운 고반사 금속 표면의 초미세 결함을, 생성형 합성데이터(인공적으로 만든 학습용 가상 데이터)와 AI로 정밀하게 검출·대응하는 지능형 플랫폼을 개발·실증하는 것이 목표다. 인포플라는 제조 현장 비전 AI(영상 인식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 ‘셀토팩토리’로 참여해, 결함 검출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영역의 기술 구현을 맡는다.본지 문의에 인포플라 측은, 이번 과제는 올해 10월부터 내

hu, 08 Oct 2026 17:22
엑스캔 “사각지대 없앤 차세대 엑스선 기술” [IBK기업은행×KIMST]

[IBK기업은행×KIMST×IT동아] IBK기업은행-KIMST 상생형 해양수산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전담하고, IBK기업은행 출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수행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로 바다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전국 유망 해양수산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병원이나 공항 수하물 검색대에서 흔히 보는 엑스선(X-ray) 검사는 물체를 사이에 두고 한쪽엔 엑스선을 쏘는 장치를, 반대쪽엔 이를 받는 검출기를 놓는 방식이다. 그런데 선박의 이중 선체나 항공기 복합재 구조물처럼 반대편 자체가 막혀 있거나 벽에 밀착돼 검출기를 놓을 공간이 없는 대상이라면 검사가 곤란하다. ‘엑스캔’은 이런 ‘한쪽만 접근 가능한’ 사각지대를 후방산란 엑스선(체에 쏜 엑스선이 내부에서 산란돼 되돌아오는 신호를 측정해 영상화하는 기술) 기술로 풀어보겠다는 스타트업이다. 항만 보안검색 시스템 개발 연구에 10년간 몸담았던 임창휘 엑스캔 연구소장을 통해 기술의 원리와 사업화 현

hu, 08 Oct 2026 17:19
[스타트업-ing] “임상으로 증명하고 발로 뛰었다” 아이넥스, 싱가포르 넘어 유럽 CE 인증까지

위·대장내시경 AI 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이하 아이넥스)이 최근 유럽 CE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준비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이다. 싱가포르 주요 병원 도입에 이어 유럽 문까지 열면서 해외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 성과를 이끈 이항재 아이넥스 대표는 의료 분야 경험이 전혀 없는 회계·경영 출신이다. 이항재 대표를 만나 성장 배경과 해외 사업 전략, 그리고 목표를 들어봤다. 위·대장내시경 AI 한 우물만 집중아이넥스는 내시경 영상을 AI로 분석해 의료진의 병변 발견과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이다. 위·대장내시경에만 집중하고 있다.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아이넥스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사업화와 해외 진출 역량을 키웠다. 이항재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의료 AI 1세대 기업들이 여러 진료과로 파이프라인을 넓혔다가 하나로 좁혀가는 것과 달리, 2세대로 꼽히는 아이넥스는 처음부터 한 분야에만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아

hu, 08 Oct 2026 16:29
[위클리크립토] 국감 도마 오른 디지털자산 정책 外

디지털자산(가상자산)과 블록체인은 금융, 경제를 넘어 산업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국경을 넘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은 산업 전반의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위클리크립토]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자산·블록체인 업계의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국감 오른 디지털자산 정책 ‘과세, 다양한 의견 수렴할 것’2026년 국정감사(국감)가 10월 6일 시작됐다. 국감은 국회가 정부의 정책 집행과 예산 사용을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도록 요구하는 자리다. 올해 국감에서는 디지털자산 정책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대표적인 것이 디지털자산 과세와 디지털자산기본법이다.10월 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감에서는 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디지털자산 과세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외 거래소, 탈중앙화거래소(DEX), 탈중앙화금융(DeFi) 거래 내역 추적 및 입증 수단 등 과세 인프라를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hu, 08 Oct 2026 16:25
[기고] 패스트 트랙, 특혜가 아니라 공항의 경쟁력이다

세계 주요 국제공항에는 혼잡한 출국 절차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별도의 통로가 있다. 이른바 ‘패스트 트랙(Fast Track)’이다. 긴 승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그런데,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자부하는 인천국제공항에는 정작 유료 패스트 트랙이 없다.인천공항의 출국 심사 처리 속도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권고 기준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우수하다. 그러나, 출국장에 들어선 여객들이 마주하는 긴 대기행렬은 이러한 성과를 무색하게 한다. 세계 주요 국제공항의 서비스 흐름과 유독 엇박자를 내는 부분이 바로 보안 검색과 출입국 심사 과정이다. 특히 연휴와 성수기마다 반복되는 출국장 혼잡은 공항 운영의 고질적인 병목 현상으로 남았다. 이 문제를 해소할 현실적인 대안은 없는 것일까.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승객에게 신속한 전용 통로를 제공하는 것이다. 세계 주요 공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서비

hu, 08 Oct 2026 16:14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생…지난해 놓쳤어도 추가 신청 가능 [알쓸톡]

2026년 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기본 대상이다. 지난해 검진을 놓친 사람도 올해 12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hu, 08 Oct 2026 15:55
오픈AI-앤스로픽, 이용자 확보 경쟁…가격 낮추고 무료개방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같은 날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이용 문턱을 낮추며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오픈AI는 최신 AI 모델을 무료 이용자에게까지 개방하고, 앤스로픽은 새 소형 모델 가격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오픈AI는 7일(현지 시간) 챗GPT에 최신 모델 GPT-6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유료 이용자는 이날부터 ‘GPT-6 솔’을, 무료 이용자는 8일부터 ‘GPT-6 루나’를 쓸 수 있다. GPT-6에는 질문에 맞춰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화면을 만들어주는 ‘인텔리전트 UI’ 기능이 적용됐다. 예를 들어 저축 계획을 물으면 금액이나 기간을 바꿔가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계산기를 띄워준다. 조건을 바꿀 때마다 다시 질문할 필요가 없다.앤스로픽도 AI를 쓰는 데 드는 비용을 대폭 낮춘 소형 모델 ‘클로드 하이쿠 5.5’를 공개했다. 자료 요약이나 분류처럼 반복적인 업무를 저렴하게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로, 입력량이 10만 토큰 이하일 경우 100만 토

hu, 08 Oct 2026 15:35
AI 모델 학습비용은 줄였는데, 더 똑똑하게…카카오, 연구 성과 발표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성능은 높이면서도 모델을 더 가볍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카카오는 8일 국제 언어모델링 학회인 ‘언어 모델링 컨퍼런스 2026(COLM 2026)’에서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AI는 더 정확한 답을 내놓기 위해 학습 과정에서 내부 수치를 조금씩 조정하는데, 이때 조정 폭을 정하는 ‘학습률’이 중요하다. 카카오는 작은 모델에서 찾은 적절한 학습률을 큰 모델에 적용해 전체 학습 비용의 약 1%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최적의 학습률을 예측했다. 이 기술은 자체 AI 모델인 ‘카나나 2.6’ 학습에 활용됐다.카카오는 AI 모델의 덩치를 줄이면서 성능을 높이는 기술도 공개했다. 글을 단어보다 작은 ‘바이트’ 단위로 처리해 기억해야 할 정보를 줄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모델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개변수 수를 최대 40.4% 줄이면서, 성능은 최대 6.6% 높였다. 

hu, 08 Oct 2026 15:24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열번째 ‘바운스 2026’ 개최… 동남권 창업지원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

부산 지역 대표 창업 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는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용우)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연례 행사다.2017년 처음 개최된 바운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 관계자 등 매년 5,000여 명이 모여 아이디어와 창업, 산업·기술 트렌드, 네트워크를 나누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10주년 올해 주제는 ‘빛나는 10년, 밝은 미래(GLOWING DECADE, BRIGHT FUTURE)’로, 부산/동남권 지역 창업생태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중소벤처기업부의 대국민 창업 캠페인 ‘모두의 창업’과 연계해 창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창업을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로 단장했다.

hu, 08 Oct 2026 14:43
AI로 은행 뚫은 해커, AI에 남긴 흔적이 추적 실마리

국내 금융사를 겨냥한 연쇄 해킹 공격에 사용된 서버에서 ‘중국 광둥(廣東)성 거주, 26세’라고 적힌 신상 정보를 미국 보안기업이 발견했다. 해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격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직접 남긴 대화 기록으로 추정된다. 경찰 또한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위 여부는 추후 밝혀질 예정이다. 다만 AI로 은행을 뚫은 해커가 AI와 주고받은 기록 때문에 거꾸로 추적의 실마리를 남겼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력서 부탁하다 신상 노출미국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한국 금융기관을 노린 해킹에 쓰인 서버를 분석해 7일(현지 시간) 이런 보고서를 공개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해킹으로 신한은행 등 국내 금융사 최소 7곳에서 약 6만6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단서가 나온 곳은 해커가 공격에 쓴 서버다. 여러 금융사를 공격한 인터넷 주소(IP)가 겹친다는 사실이 앞서 알려졌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와 연관된

hu, 08 Oct 2026 14:14
“라식·라섹 했으니 괜찮다?”…고도근시 위험은 수술 후에도 남는다 [건강팩트체크]

대한안과학회가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수술 후에도 고도근시의 구조적 위험은 남는다고 경고했다. 망막박리 등 주의해야 할 합병증과 어린이 근시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 효과를 살펴봤다.

hu, 08 Oct 2026 13:58
장윤정이 선물한 모발이식·안검하수…중장년층 수술 전 확인할 것은

장윤정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시아버지에게 모발이식과 안검하수 수술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모발이식은 탈모 원인과 공여 모발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하며, 처진 눈꺼풀 역시 원인에 따라 안검하수 교정과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hu, 08 Oct 2026 13:57
[르포] ‘46년째 웰메이드로 승부’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안산 공장, 그리드 생산 현장 가보니

경기 안산에 위치한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공장. 지난 9월 강연신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생산본부 이사의 안내에 따라 안산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설비 돌아가는 소리가 낮게 깔렸다. 설비들은 정교하면서도 빠르게 움직였다. 이 설비들이 만들어 내는 것은 엑스레이 장비의 핵심 부품인 ‘그리드(Grid)’다.엑스레이 영상의 선명도는 검출기(디텍터)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환자의 몸을 통과하며 사방으로 흩어지는 산란선을 걸러내는 얇은 부품 그리드가 영상 품질을 좌우한다. 겉보기엔 얇은 판에 불과하지만, 그리드 하나가 완성되기까지는 수십 단계의 공정과 숙련자의 손길이 필요하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이 부품을 46년째 만들어 왔다.국산화 성공, 해외 주요 규격 도입1980년 설립된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안산 공장은 과거 일본과 유럽 기업이 독점하던 그리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에 따르면 현재 GE, 지멘스, 필립스 등 300여 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에

hu, 08 Oct 2026 13:34
퍼블릭오브제 “3D 프린팅과 친환경 소재로 공간 속 ‘원더’ 만든다” [과기대 BI 우수기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는 다양한 딥테크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습니다. IT동아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BI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퍼블릭오브제(Public Objet)는 브랜드 매장, 페스티벌, 전시 공간 등에 설치하는 조형물을 기획 및 제작하는 아트프로덕션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글로벌 브랜드 매장의 비주얼 머천다이징(VMD)과 디스플레이 ▲페스티벌 공간 연출 및 친환경 아트 퍼니처 ▲정밀 3D 부품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이다. 3D 프린터를 활용해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내부에서 한 번에 처리하고, 직접 개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퍼블릭오브제의 특징이다.퍼블릭오브제는 향후 경기도 포천의 더 넓은 스튜디오로 이전해 정규 인력을 채용하고 대량 양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공서와 실내 VMD 시장을 공략하고, 자체 기획한 조형물로 공모전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도찬수

hu, 08 Oct 2026 13:25
사형 약물 두 번 맞고도 살아났다…의사들이 추정한 ‘생존 이유’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미국의 여성 사형수가 엿새 만에 의식을 되찾아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투여된 약물 가운데 실제 혈류에 들어간 양이 치명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미국 테네시주 당국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여성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에 대한 사형 집행을 시도했다. 파이크는 1995년 같은 학교 학생 콜린 슬레머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사형 집행에는 펜토바르비탈이 사용됐다.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의식을 잃게 하고 호흡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약물이다.당국은 첫 번째 약물 투여로 파이크가 사망하지 않자 규정에 따라 두 번째 약물을 투여했다. 하지만 이 또한 실패했다. 사형제도정보센터에 따르면 독극물 주사 방식의 사형 집행 과정에서 사형용 약물을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사례는 파이크가 처음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AP통신은

hu, 08 Oct 2026 13:09
‘보행 데이터’로 교통약자 이동 사각지대 메운다…‘엘비에스테크’ [SBA 혁신기업]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 소재 혁신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합니다. IT동아는 SBA와 함께 유망 기업을 소개하고, 이들이 사업 경쟁력을 높여 국내외 시장으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차가 알아서 경로를 찾고, 운전자 개입 없이 이동하는 시대도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차량에서 내린 뒤 목적지 입구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구간은 여전히 빈틈으로 남아 있다.특히 휠체어 사용자나 고령자에게는 지도상 몇십 미터에 불과한 거리에도 장벽이 생길 수 있다. 작은 턱이나 가파른 경사, 계단 하나만 있어도 이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 지도에서 ‘가장 빠른 길’과 이용자가 ‘실제로 갈 수 있는 길’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다.엘비에스테크는 이 차이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공간정보 기술 기업이다.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게 실제로 이동 가능한 길을 안내하는 보행 내비게이션과 AR 기반 경로 안내 서비스

hu, 08 Oct 2026 11:36
반도체 대기업 채용공고 2배 늘었다…고용 온도차는 뚜렷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증가로 올해 3분기 채용시장에서도 반도체 업종의 존재감이 한층 커졌다. 특히 경력직 채용 공고가 크게 늘어, 기업들이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 확보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 관찰됐다.8일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운영 법인 웍스피어, 대표이사 윤현준)는 올해 3분기 게재된 대기업 채용공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대기업(계열사·자회사 포함)의 채용공고는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었으며 반도체 대기업 공고의 누적 조회수도 64% 증가했다.기업들은 경력직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대기업 경력직 공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늘어 신입 공고 증가율(55%)을 크게 웃돌았다. AI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며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대기업 채용 수요가 가장 많은 직종은 반도체엔지니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된 대기업 공고 중 반도체엔지니어 채용공고는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을

hu, 08 Oct 2026 11:09
[스타트업-ing] 하이브마인드, K-웹소설 해외 문턱 낮춘다② 번역 넘어 유통 공정 혁신

번역을 마쳤다고 해외 출판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연재본을 해외 독자가 구매하는 단행본·전자책 형태로 다시 만들고, 현지 독자에게 맞는 표지와 소개문을 준비하고, 플랫폼에 맞는 파일을 제작해 유통한 뒤, 판매 내역을 모아 권리자에게 정산해야 한다. 이 과정이 작품마다 반복되면서 출판사에는 번역비와 별개로 상당한 운영 부담이 생긴다.지난 1편에서는 번역비 장벽과 AI 번역을 다뤘다. 2편에서는 번역 이후 이어지는 출간·유통·정산 공정의 실태를 살펴보고, 글로벌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오로라(Aurorah)’를 개발 중인 ‘하이브마인드(HiveMind)’가 이 과정을 어떻게 풀어가려 하는지 짚어본다.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조직과 운영 기반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은 일본에서도 제기된다. 일본 활자문화 글로벌 전개협의회가 2026년 6월 발표한 ‘활자문화의 글로벌 전개 전략 2026’은 서적의 해외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과제로 문예번역가와 해외 판매 인력의 부족, 해외 출판 정보 기반의

hu, 08 Oct 2026 10:49
[스타트업-ing] 하이브마인드, K-웹소설 해외 문턱 낮춘다① AI가 허무는 번역비 장벽

한국 콘텐츠 산업이 외형적으로 급성장하며 해외 진출을 늘리고 있지만, 웹소설은 영상 콘텐츠에 비해 여전히 높은 진입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 과도한 번역비는 물론, 출판과 유통(퍼블리싱) 과정에 대한 지원 체계가 미비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먼저 해외 진출의 첫 단추인 번역 작업부터 만만치 않다. 수백 화에 달하는 장편을 외국어로 옮기려면 낮은 단가를 적용해도 1000만 원 이상이 들지만, 투입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작품은 해외 진출을 검토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글로벌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오로라(Aurorah)’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 ‘하이브마인드(HiveMind)’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 문턱을 낮출 해법으로 제시한다. 하이브마인드는 생성형 AI와 인간 번역가의 협업을 바탕으로 스토리 지식재산권(IP)의 현지화와 해외 출간·유통 공정을 구축하고 있다. 오로라는 웹소설의 번역부터 감수, 편집, 유통, 정산

hu, 08 Oct 2026 10:47
정해복지, 베트남 얼굴기형 아동 수술비 3,000만 원 지원…의료봉사 현장 방문

사단법인 정해복지가 베트남 얼굴기형 아동 의료지원사업에 수술비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되며, 구순열·구개열, 악안면기형 등 선천성 얼굴기형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수술을 지원한다. 정해복지는 부설 한신메디피아의원과 함께 설립 초기부터 베트남을 중심으로 교육, 생활지원, 의료지원 등 해외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한승 이사장은 사업 기간 중 현지를 직접 찾아 수술 현장과 의료봉사 활동을 살폈다. 수술을 앞둔 아동과 보호자, 의료진을 만났고, 현지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해복지 관계자는 “베트남 복지사업은 법인이 오랜 기간 이어온 주요 해외복지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지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u, 08 Oct 2026 10:33
“초기엔 증상 없어”…폐기능 떨어지는 ‘이 질환’

일교차가 커지면서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폐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기관지와 폐에 오랜 기간 염증이 생기면서 숨을 쉴 때 공기가 원활하게 드나들지 못하는 질환이다. 폐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질환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폐는 공기 중 산소를 몸속으로 받아들이고, 몸에서 만들어진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코와 입으로 들어온 공기는 기관지를 거쳐 폐로 전달된다.이때 담배 연기와 미세먼지 등 유해한 입자나 가스를 오랜 기간 들이마시면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고 가래를 만드는 분비물이 늘어나 기관지가 좁아질 수 있다. 폐 조직이 손상되면 숨을 내쉴 때 공기가 폐 밖으로 충

hu, 08 Oct 2026 10:07
“필즈상 수준”…오픈AI, 수학 난제 300여개 새 풀이 공개

오픈AI의 인공지능(AI)이 수학자들이 수년에서 수십 년간 풀지 못했던 난제를 포함해 300여 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풀이를 한꺼번에 내놓으면서 수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일부 결과를 두고는 “인간이 했다면 필즈상을 받을 만한 성과”라는 평가까지 나왔다.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대수학과 수론, 수리논리학 등 여러 분야의 미해결 문제에 관한 300여 건의 결과를 공개했다. AI는 약 4000개의 문제를 시도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수학계 최고 난제로 꼽히는 ‘밀레니엄 프라이즈 문제’ 가운데 아직 풀리지 않은 5개 문제 중 3개와 관련해서도 진전된 결과가 포함됐다. 다만 이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대표적인 것이 리만 가설과 연관된 ‘준리만 가설’이다. 오픈AI는 리만 제타함수를 포함한 특정 함수들이 복소평면의 일정 영역에서 영점을 갖지 않는다는 새로운 결과를 제시했다. 앨릭스 콘토로비치 럿거스대 석좌교수는 이

hu, 08 Oct 2026 08:52
더 완벽해진 누리호 위성 14기 ‘우주 배송’

“누리호 속도가 초속 7.5km에 도달했습니다.” 7일 낮 12시 36분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 안내 방송이 울려 퍼지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11분 전 굉음과 화염을 내뿜으며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로 솟구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위성을 안정적으로 지구 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목표 속도(초속 7.57km)에 진입했다는 뜻이었다. 누리호는 고도 약 576km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를 무사히 내보낸 데 이어 큐브위성 9기도 우주에 올렸다.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를 싣고 올라 14기를 궤도에 투입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2021년 1차 실패 뒤 2022년부터 4차례 연속 성공하며 한국형 발사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이번 발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주 임무 위성(주탑재위성)인 네온샛이다. 100kg 미만 위성 여러 기가 무리 지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도록 설계된 초소형 군집위성이다. 국내에서 군집위성 여러 기가 발사된

hu, 08 Oct 2026 04:30
35~40초마다 방향틀며 위성 1기씩 궤도 올려, 오차없이 ‘정밀배송’

7일 낮 12시 25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를 떠나자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 바닥까지 진동이 전해졌다. 모여 있던 참관객들은 일제히 탄성을 질렀다. 차례로 1, 2단 로켓을 떼어낸 누리호는 이륙 745.7초 뒤, 고도 575.4km에서 자세를 잡았다. 이어 35∼40초 간격으로 상단부 방향을 틀어가며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2∼6호를 하나씩, 총 5기 배출했다. 이날 오후 5시 52분이 되자 군집위성 5기가 모두 남극 세종기지와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 등과 교신에 성공했다. 한국이 만든 군집위성이 처음으로 우주 임무를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첫 주탑재 5기 수송에 정시 이륙까지누리호는 2021년 첫 발사에 실패했지만 이후 4회 연속 성공하면서 발사 성공률이 80%까지 올랐다. 이번엔 한국 최초로 군집위성(네온샛 2∼6호)을 궤도에 올렸다. 정해진 시간에 오차 없이 누리호를 발사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단순히 위성을 목

hu, 08 Oct 2026 04:30
여러개를 한몸처럼 운용 ‘군집위성’, 한반도 산불-홍수 감시

누리호 5차 발사에는 주 임무 위성(주탑재위성)이자 군집위성인 ‘네온샛’ 5기와 초소형 위성인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이 실렸다. 큐브위성 한 기를 제외한 총 14기가 정상 궤도에 올라 지상과 교신에 성공했다. 7일 발사된 네온샛 2∼6호는 같은 설계로 만든 한국의 첫 양산 군집위성이다. 한 기의 무게는 100kg 미만으로 흑백 1m급, 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했다. 내년 누리호 6차 발사에서 7∼11호 5기를 추가해 모두 10기를 두 개의 궤도면에 나눠 함께 운용할 계획이다. 10기를 동시에 운용할 경우 한반도 지역의 산불이나 홍수 피해 지역의 변화를 더 자주 살펴보거나, 안보상 필요한 지역을 반복 관측하는 데 유리하다. 우주로 간 큐브위성 9기는 치매 약, 반도체, 달 탐사 장비 등의 성능을 우주에서 검증하는 ‘우주 실험실’의 임무를 띠고 있다.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큐브위성 ‘비-1012’는 치매 치료제의 원료인 ‘도네페질’을 담고 있다.

hu, 08 Oct 2026 04:30
발사체 제작-운용-위성까지… 4차 때보다 민간 참여 늘어

7일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에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4차 발사 때보다 민간 기업의 참여가 늘었다. 300여 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한국 우주개발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양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차 발사에 이어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5차 발사 때도 발사체 제작을 총괄했다. 누리호의 1, 2단에 장착된 75t급 액체연료 엔진 5기와 위성이 탑재된 3단에 장착된 7t급 액체연료 엔진도 한화가 제작했다. 발사지휘센터(MDC)와 발사관제센터(LCC)에서 일하는 관제 인력도 4차 때보다 늘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으로 예정된 6차 발사 때는 발사 관제를 거의 대부분 맡을 예정이다. 누리호 발사대는 HD현대중공업이 제작했다.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였던 나로호(KSLV-I) 때부터 발사대를 만들고 운용해 온 HD현대중공업은 이번 5차 발사를 위해 발사 패드와 지상 고정장

hu, 08 Oct 2026 04:30
[전문의 칼럼]대한민국 ‘의료 허리’, 포괄수련종합병원 살려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모든 환자가 서울의 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는 의료 체계가 과연 바람직할까. 위급한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병원의 이름이나 규모가 아니라 ‘골든타임 내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다. 이를 위해서는 사는 곳 근처에서 응급 처치부터 입원, 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포괄수련종합병원’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아니지만 대부분 대학병원이다. 24시간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고난도 수술과 중증환자 치료도 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교육의 한 축도 담당하고 있다. 포괄수련종합병원은 우리나라 중증진료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의료 전달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수행하는 역할에 비해 보상은 충분하지 않다. 일부 중증진료는 상급종합병원과 동일한 수준의 인력과 시설을 투입해도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 수준이 약 60%에 그친다. 같은 중증질환이고 의료진

hu, 08 Oct 2026 04:30
[만화 그리는 의사들]〈425〉연휴가 지나고

hu, 08 Oct 2026 04:30
은행 이어 교회-대기업까지… 문턱 낮아진 AI 해킹 무차별 확산

금융권과 종교계에 이어 산업계까지 해킹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이버 공격이 산업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비영리기관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지만, 방어망은 기관별로 파편화되어 있어 범정부 통합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은행·교회 이어 산업계까지… 넓어지는 공격 표적7일 기아 노조 등에 따르면 경기 광명공장 노조원 5000여 명의 이름과 사번,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노조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맑은소프트가 지난달 19일 해킹당한 데 따른 것이다. 공격자는 서버에 ‘백도어’를 설치한 뒤 회원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맑은소프트 해킹으로 기아뿐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등 20여 개 기관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종교계 피해도 이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성도 약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포함된 정보의

hu, 08 Oct 2026 04:30
암진단-수술 일주일 만에 끝낸다… 해외서도 벤치마킹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 국제검진센터를 아우르는 ‘선메디컬센터’는 1986년 대전에 중부권 첫 건강검진센터를 열었다. 국내에선 세 번째로 문을 연 검진센터다. 최근 만난 선승훈 선메디컬센터 의료원장은 “40년 동안 쌓은 검진 노하우는 서울 병원들이 직접 찾아와 참관하고 벤치마킹할 만큼 인정받았다”며 “국제검진센터는 11개 진료과 36명의 전문의와 200여 대의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출 만큼 성장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해외로 검진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다. 몽골 국립병원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유럽 벨라루스 의료기관에도 노하우를 전수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을 받아 발리에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병원을 세웠고, 의사를 파견해 운영도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해당 병원을 찾기도 했다.● 암 진단부터 수술까지 7일 큰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를 받은 뒤 다시 진료를 예약하고 한참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은 긴 대기 기간 없이 빠른 진료

hu, 08 Oct 2026 04:30
“‘워코노미’ 시대 도래… 공급망 재편, 韓이 中 빈자리 차지할 기회”

“글로벌 공급망의 균열은 한국에 위기이자 기회다. 중국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다면 한국의 성장 여력은 더 커질 수 있다.” 세계적인 경제분석가 제이슨 솅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채널A·동아일보 주최 ‘2026 체어스 포럼’ 기조강연에서 “한국은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업, 방위산업에서 경제 규모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세계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이들 산업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중국의 빈자리를 일부 차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솅커 회장은 ‘제2차 냉전 시대(Cold War 2)’ 등 경제·금융·기술 분야에 걸쳐 수십 권의 저서를 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래학자로 꼽힌다.● AI 경쟁하려면 에너지-소재 확보해야 솅커 회장은 전쟁과 지정학적 경쟁이 경제 질서까지 바꾸는 ‘워코노미(Warconomy·전쟁과 경제의 합성어)’를 새로운 세계 경제의 작동 방식으로 제

hu, 08 Oct 2026 04:30
10만원대 ‘한국판 위고비’ 이르면 이달말 출시

⟪저렴한 ‘한국판 위고비’ 나온다‘한국판 위고비’가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한미약품이 개발한 국내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에페오토인젝터주(에페)’를 신약으로 허가했다. 앞서 출시된 위고비, 마운자로보다 가격이 크게 낮을 것으로 보여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에페는 최신 임상시험에서 40주 투여 기준으로 평균 9.75%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마운자로보다 감량 효과는 다소 낮지만, 한국인 맞춤형으로 개발돼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알려졌다.⟫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사실상 양분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신약이 허가 문턱을 넘어 이르면 이달 말부터 판매된다. 기존 비만치료제보다 가격이 저렴해 시장 판도를 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 치료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한미약

hu, 08 Oct 2026 04:30
11번중 1번 맞힌 인천공항 눈 예보… 작년 도입 ‘항공교통흐름관리’ 허술

눈 예보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미리 줄이는 ‘항공교통흐름관리(ATFM)’ 시스템이 지난해 초 도입됐지만 11번의 강설 예보 가운데 적중한 것은 단 1차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실이 기상청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2일 ATFM 시행 이후 올해 1월까지 인천공항에 예보된 강설은 11차례였다. 하지만 이 중 기상청 소속 항공기상청의 예상 적설 시간이 실제와 맞은 것은 지난해 2월 12일뿐이었다. ATFM은 2024년 11월 수도권 폭설로 인천공항에서 대규모 결항과 운항 지연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도입됐다. 인천공항은 예상 적설량에 따라 시간당 항공기 수용량을 12∼44대로 조정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교통량 조정도 눈이 내린 지 1∼2시간 뒤에야 이뤄져 선제 대응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1월 27일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 2시간 뒤, 1월 31일엔 1시간 43분 뒤 조정이 진행됐다.

hu, 08 Oct 2026 04:30
“창의적 문제 해결, 탐구능력-도전정신의 산실”

“발을 쓰지 않아도 손쉽게 쓸 수 있는 문 고정장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만난 박하을 양(울산 대현초 5학년)은 ‘의도를 읽은 문고리, 발을 잊은 도어핸들’ 발명품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손잡이로만 문 고정장치를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작품은 올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날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1979년 시작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생 발명대회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885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299명이 전국대회에서 겨뤘다.대통령상은 박 양의 작품이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후진하면 자세가 바로잡아지는 컨베이어를 이용

hu, 08 Oct 2026 04:30
[인하대병원 메디스토리]약 안 듣는 속쓰림, ‘예민한 식도’ 의심

인천에 사는 50대 여성 김미영 씨는 최근까지 속쓰림과 가슴 통증,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으로 위산 억제제를 복용해 왔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생각하고 2달 가까이 약을 먹었지만 증상은 좀처럼 낫지 않았다. 약을 계속 먹어야 할지 고민하던 김 씨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김 씨를 진료한 차보람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김 씨처럼 충분한 기간 위산억제제를 복용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실제 위산 역류가 원인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식도 산도검사와 내압검사를 시행해 위산 역류 여부, 식도 운동 기능, 하부식도괄약근 상태 등을 정밀하게 진단한 뒤 맞춤형 치료법을 처방했다. 차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은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감별이 중요하다”며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과 가슴 통증

hu, 08 Oct 2026 04:30
글로벌 빅테크 수장 잇단 방한… 韓과 ‘AI 협력’ 속도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짧은 일정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세계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부터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을 두루 만났다. 수 CEO를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다. AI 반도체 경쟁이 칩 성능을 넘어 메모리 공급망 확보, AI 인프라, 로봇·스마트팩토리 등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AI 기업들이 생태계의 중심에 선 한국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사 수 7개월 만에 또 방한… 매디슨 황도 재방한수 CEO는 방한 첫날인 7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한 중 일정에 대해 묻자 “삼성도 만나고 SK하이닉스도 만난다”며 “반도체는 팀 스포츠다. 파트너들과 자주,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 CEO는 이날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

hu, 08 Oct 2026 00:30
구글, 美최대 원전기업과 대규모 전력구매계약… AIDC 수요 대비

구글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최대 원전 기업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전력구매계약(PPA)을 맺었다. PPA는 발전사와 기업이 장기간 전기를 직접 사고파는 계약이다. 구글은 6일(현지 시간) 콘스텔레이션으로부터 3590MW(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1GW(기가와트)급 원전 3∼4기가 생산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규모로, 전력 소모가 막대한 AI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조치다. 구글은 전체 물량 중 4분의 1인 890MW는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저지주에 있는 11개 원전에서 2028년부터 20년간 공급받기로 했다. 나머지 2700MW는 기존 발전소에서 15년간 조달한다. 양사는 5년간 구글 클라우드와 기업용 AI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콘스텔레이션 발전소 운영에 적용하는 기술 제휴도 맺었다. 구글은 “이번 계약은 데이터센터 운영사가 전력 비용을 직접 부담하도록 한 백악관 서약에 부합한다”며 “일반 소비자에게 비용이

hu, 08 Oct 2026 00:30
가을 정취 속으로… 댑싸리 물결 주말 절정

6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을 찾은 시민들이 붉게 물든 코키아(댑싸리) 사이에서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는 코키아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7일 밝혔다.

hu, 08 Oct 2026 00:30
올해 수출입銀 해킹시도 283건, 작년의 8배

올해 들어 한국수출입은행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지난해 연간 건수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에도 지난달 해외에서 홈페이지를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탐지되는 등 해킹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5일까지 수은 해킹 시도는 28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36건)의 약 7.9배에 달한다. 공격 발신지는 국외가 96.1%였다. 다만 해킹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들어 이달 2일까지 한은 공격 시도는 136건으로, 지난해의 약 4.5배다. 한편 최근 은행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피해자 집단소송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은 이날 신한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집단소송 원고 모집에 나섰다. 1인당 청구액은 10만∼3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hu, 08 Oct 2026 00:30
물류센터 운영부터 음식 조리까지… 유통가 ‘로봇 일손’ 늘린다

고객 주문 내역을 확인하고 물건을 찾아 바코드를 스캔한다. 찾은 물건을 박스에 담고 포장한 뒤 배달 차량에 싣는다. 고객 수요부터 상품 재고 현황까지 일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자료화해 경영에 활용한다. 이 모든 건 유통업계에 도입될 휴머노이드 로봇이 하게 될 일이다.● 유통업계,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박차 최근 물류센터 운영부터 급식실 음식 조리에 이르기까지 유통업계가 업무 전반에 사람을 닮은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물류센터에 활용할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 롯데다. 7일 롯데하이마트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외산 로봇 및 AI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게 목표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로 5년간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

hu, 08 Oct 2026 00:30
CJ프레시웨이, AI로 식습관 관리

CJ프레시웨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유아 식습관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AI 식습관 관리 솔루션 ‘냠냠키즈’를 운영하며 영유아 식습관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냠냠키즈는 AI 스캐너로 아이들의 식사 전후 식판을 찍어 섭취량과 잔반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사교육 콘텐츠와 영양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 9월 기준 어린이집과 유치원 79곳에 AI 푸드스캐너 119대가 설치됐다. 누적 이용 아동은 1844명, 식사 데이터는 21만8000여 건이다.

hu, 08 Oct 2026 00:30
“게이밍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팬미팅 행사였나?” 충격의 AMD 게이머즈 데이

게이머를 위한 행사였지만, AMD의 게이밍 인프라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게이머를 생각한다는 원론적인 언급과 리사 수(Lisa Su) AMD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남기는 기념사진 촬영이 행사의 거의 전부였다. 2026년 10월 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AMD 게이머즈 데이(Gamers Day)는 이렇다 할 소득 없이 막을 내렸다.게이밍 행사에서 관련 하드웨어 소식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한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이 자리한다. 중앙처리장치(CPU)는 형편이 나은 편이지만, 메모리와 그래픽카드 등 핵심 부품 가격이 끝없이 오르면서 고성능 제품을 선뜻 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만들 여력마저 데이터센터와 워크스테이션(전문가용 고성능 PC) 쪽으로 쏠렸다. 수익이 적은 소비자용 제품보다 수익이 큰 기업용 제품을 만드는 편이 회사 성장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그럼에도 게이머즈 데이는 게이머의 시선을 끌 만했다. 리사 수 CEO와

Wed, 07 Oct 2026 22:51
“한달 10만원대”…한국판 ‘위고비’ 이르면 이달말 나온다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사실상 양분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신약이 허가 문턱을 넘어 이르면 이달 말부터 풀린다. 기존 비만치료제보다 가격이 저렴해 시장 판도를 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 치료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한미약품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에페오토인젝터주(에페)의 시판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45번째 신약이다.에페는 당뇨병이 없는 성인 비만 및 과체중 환자가 체중 관리를 위해 식이·운동 요법과 함께 사용하는 주사제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처럼 GLP-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낮추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준다. 이번에 허가된 용량은 2·4·6·8·10㎎ 등 다섯 가지로, 주 1회 투여하면 된다.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비만 환자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하나 이상 가진 BMI 27 이상 30 미만 환자가 대상이다.국내 성인 비

Wed, 07 Oct 2026 20:52
삼성바이오로직스, ‘엔드투엔드’ 위탁 서비스로 일본·APAC 공략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역량을 앞세워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재팬 2026(BIO JAPAN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첫날 ‘통합 CDMO 서비스와 전산유체역학(CFD)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세미나를 통해 확고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APAC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올해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이오재팬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기술 전시회다. 일본 바이오협회 주최로 지난 1986년 시작된 전시회로 올해는 총 2만2000

Wed, 07 Oct 2026 19:55
한국 사회 전체가 표적됐다…AI 해킹에 은행·교회·대기업 무차별 노출

금융권과 종교계에 이어 산업계까지 해킹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이버 공격이 산업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비영리기관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지만, 방어망은 기관별로 파편화되어 있어 범정부 통합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은행·교회 이어 산업계까지…넓어지는 공격 표적7일 기아 노조 등에 따르면 경기 광명공장 노조원 5000여 명의 이름과 사번,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노조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맑은소프트가 지난달 19일 해킹당한 데 따른 것이다. 공격자는 서버에 ‘백도어’를 설치한 뒤 회원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맑은소프트 해킹으로 기아뿐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등 20여 기관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종교계 피해도 이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성도 약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포함된 정보의 유출이

Wed, 07 Oct 2026 18:45
“난 28세 같아”…58세에 아들 출산 여성, 60세에 딸 낳았다

중국에서 외동자녀를 잃은 여성이 58세에 아들을 낳은 데 이어 60세에 딸을 출산했다. 초고령 임신에서 산모와 태아의 위험이 얼마나 커지는지 살펴봤다.

Wed, 07 Oct 2026 18:19
차는 무거워지는데 안전관리는 ‘구멍’…기계식 주차장 43.7%가 20년 이상

전기차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처럼 크고 무거운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하는 기계식주차장의 노후화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계식주차장 10기 가운데 4기 이상은 설치된 지 20년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노후 기계식주차장은 정밀안전검사 부적합 시설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정밀안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계식주차장 5115기 가운데 84.6%가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된 시설이었다.검사 이후 관리에도 공백이 드러났다. 정밀안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 재검사나 신규검사를 받지 않아 부적합 상태로 남아 있는 시설 656기 가운데 지자체의 운행중지 명령이 확인된 시설은 152기였다. 나머지 504기에 대해서는 실제 운행 여부나 자체 운행중단, 보수·폐쇄 여부 등이 파악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기계식주차장 43.7%가 20년 이상…4년 새 1355기 증가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Wed, 07 Oct 20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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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화연예 #

빛을 입은 자연, 한강의 밤을 걷다… 한강 빛섬축제 라이팅패션쇼 개최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O.F.F)가 라이팅패션쇼를 선보인다.오는 9일 진행되는 패션쇼는 ‘SHAPED BY LIGHT : 빛이 자연의 형태를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빛을 통해 자연의 존재를 발견하고, 자연이 빛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관계를 의상의 실루엣과 소재, LED·광섬유 등으로 시각화했다. 자연에서 시작된 빛이 의상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완성되는 과정을 무대에 담을 예정이다.무대는 두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Discovery’에서는 자연과 처음 만난 빛의 흐름과 움직임을 보여준다. 자연의 요소를 따라 달라지는 빛의 모습을 의상의 선과 질감으로 풀어내며 관객을 빛의 발견으로 이끈다. 두 번째 ‘Convergence’에서는 자연 속에서 순환하던 빛의 에너지가 하나로 모여 더욱 강렬한 형태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표현한다.관객은 빛을 발하는 의상이 움직이면서 달라지는 윤곽과 입체감을 통해 작품을 경험하게 된다. 소재를 통과하거나 의

hu, 08 Oct 2026 17:59
의정부문화원, 옛지명 ‘녹양’서 새로운 역사·문화 비전 찾는다…회룡문화제 개최

의정부문화원이 지역의 오래된 역사적 지명인 ‘녹양’을 조명하며 새로운 문화 브랜드 발굴에 나섰다. 의정부문화원은 1일 오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제41회 회룡문화제’의 일환으로 ‘지명, 녹양을 관통하다’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학술행사는 의정부와 양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넘게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과 윤성현 의정부문화원장, 조병진 경기도의회 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학술대회의 핵심 주제인 ‘녹양(綠楊)’은 고려 중기 기록에 처음 등장하는 지명이다. 과거 중랑천과 도봉산, 홍복산 사이의 의정부 북부부터 서울 도봉구 우이천 인근까지 포함하는 넓은 영역을 가리킨 것으로 추정된다. 의정부문화원은 이를 계기로 경기 북부와 인접 지자체를 잇는 넓은 시야의 역사 문화 비전을 세운다는 구상이다.발제를 맡은 유호명 경동대 대외협력실장(의정부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조선 태조와 태

hu, 08 Oct 2026 17:01
양치승 “시설비·환불금·변호사비까지 20억 손실”…현재 수입은 10분의 1

가로 1280 사이즈로 해상도 업스케일링, 얼굴 디테일 복원, 노이즈 감소, 선명도 향상 방식으로 추가 보정, 기존 사진 비율 16:9 비율 고정, 폰트, 자막 선명하게 보정.

hu, 08 Oct 2026 16:57
반세기 압축성장 韓, 과연 내실도 단단했나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한국 사회의 압축성장을 진단하고 독서를 해법으로 제시한 책과 미생물의 공생에서 '거리 두기'의 의미를 읽은 책을 소개한다.

hu, 08 Oct 2026 16:43
바흐로 돌아온 ‘임윤찬 스승’ 손민수 “모든 질문과 감정 24곡에 담았다”

“인간이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복합적인 질문과 감정을 이 24개의 여정에 담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피아니스트 손민수(50)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을 담은 음반을 발매하고 국내외 투어에 나선다. 평균율 1권은 24개 조성의 전주곡과 푸가 각 24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음반은 7월 영국 클래식 레이블 하이페리온과 전속계약을 발표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 2023년부터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손민수는 8일 서울 용산구 사운즈S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음 하나하나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 중요한 의미들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했다.손민수에게 바흐는 스승인 음악가 부부 러셀 셔먼과 변화경에게 물려받은 음악적 유산. 2023년 세상을 떠난 셔먼에게 음반을 헌정한 그는 스승이 공부한 흔적이 담긴 평균율 악보를 물려받았다. 그는 “선생님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고 말씀하셨을지 질문을 거듭하며 제 생각을 풀어왔다”며 “다시 옛날로 돌아가 레슨을 받는 느

hu, 08 Oct 2026 15:14
기초예술 지원예산 939억 원… 아르코, 내년 문예진흥기금 공모 시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2027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내년도 기초예술 지원 예산은 939억 원으로 올해보다 337억 원 늘었다. 예술가의 성장 단계와 장르 특성에 맞춰 지원사업을 재편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한다.아르코는 8일부터 11월 5일 오후 3시까지 2027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6개 분야다.2027년 지원체계는 기존의 청년·프로젝트·창작주체 등 사업별 구조를 창작발표와 기반 조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창작발표는 창·제작과 작품 발표를 지원하고, 기반 조성은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년예술가 지원사업도 장르별 특성을 반영해 나눈다. 2026년까지 하나의 사업으로 운영했던 ‘청년예술가도약지원’은 2027년부터 ‘아르코문학 펠로우십’, ‘시각예술 우수작가창작지원’, ‘다원예술 창작발표지원’, ‘공연예술 청년예술가지원’으로 세분화한다. 기존 사업의

hu, 08 Oct 2026 15:14
8년만에 다시 온 위켄드 “한국 팬들과 난 특별한 관계”

십자가 형태의 돌출 무대 중앙에 우뚝 솟은 높이 12m의 황금빛 동상. 동상 주위로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초록빛 레이저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가운데, 캐나다 출신 팝가수 ‘위켄드’가 녹색 불빛을 내뿜는 은빛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붉은 로브를 입은 수십 명의 댄서들 사이로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에선 마치 교주 같은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다.7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더 위켄드’는 2시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관중을 쥐락펴락하며 요리해 낸 위켄드의 거대한 쇼였다. 2018년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이후 8년 만의 내한. 지난해 1월 발매한 정규 6집 ‘허리 업 투모로우(Hurry Up Tomorrow)’의 수록곡 ‘밥타이즈드 인 피어(Baptized in Fear)’로 포문을 연 그는 ‘오픈 하츠(Open Hearts)’,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등 신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어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

hu, 08 Oct 2026 14:57
한글날 기념 동아미디어센터 룩스 등 서울 곳곳에 ‘한지에 담은 안녕’

한글날을 맞아 홍인숙 작가(53)가 모란꽃과 폭포로 장식한 한글 ‘안녕’이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 등 서울 곳곳에서 미디어아트로 펼쳐지고 있다.신세계면세점은 “홍 작가와 함께 제작한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을 문화예술 프로젝트 ‘K-리플렉션’의 일환으로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한지에 담은 안녕’은 삶이 모란꽃처럼 아름답고 풍요롭게 피어나고, 폭포처럼 막힘없이 흘러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한글의 조형미와 전통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홍 작가의 작품에서 발췌한 소나무와 봉황, 호랑이, 제비, 구름, 꽃 등 전통적 길상 요소들이 입체적 공간감과 생명력을 더했다.작품은 서울 주요 미디어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동아미디어센터 룩스(LUUX)에선 이달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삼성동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선 14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선 11월 30일까지 펼쳐진다.

hu, 08 Oct 2026 14:51
한글금속활자·구운몽이 옷으로…국립박물관문화재단, ‘마뗑킴’과 콜라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 이하 재단)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한글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재단의 박물관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는 마뗑킴과 손잡고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이 지닌 조형미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 의류와 소품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협업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마뗑킴은 2024년 10월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진출했으며, 캘리그래피 작가 강병인과 협업해 한글 브랜드 로고와 상품을 개발하는 등 한국적 정체성을 앞세워 왔다.조선시대 한글 사용의 실례를 보여주는 ‘한글금속활자’를 비롯해 조선 후기 문인 김만중이 지은 한글 고전소설 ‘구운몽’, 소설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함께 표현한 ‘구운몽도’ 등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세 점이 디자인 소재가 됐다. 재단과 마뗑킴은 각 유산의 특징을 살려 의류, 가방, 열쇠고리, 모자 등 7종의 협업

hu, 08 Oct 2026 14:37
BTS RM, 호텔 앞까지 찾아오는 팬들에 호소…“다른 투숙객들에게 민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남미 투어 중 일부 팬들이 호텔 앞에 상주하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토로했다.8일 RM은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분, 저희는 지금 페루에 와 있다”라며 “인생 처음으로 페루에 오는 거라, 너무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는 글을 게시했다.그러면서 RM은 “지금 저희가 묵는 호텔 앞에 종일 내내 상주하시는 분들 때문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굉장히 힘들어한다”라며 “객실 안까지 시끄러워서 다들 잠도 잘 자지 못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이어 “이뿐만 아니라 같은 호텔에 투숙하는 투숙객분들께도 저희가 굉장한 민폐가 되고 있다”라며 “반갑게 환영해 주시는 마음과 열정은 감사하지만, 저희가 충분히 쉬고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연에 지장이 가게 된다”라고 얘기했다.RM은 이에 “그러니 부디, 리마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는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또 후의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도 호텔 앞에 계속 계시지

hu, 08 Oct 2026 14:30
‘부산행’ 팬 쿠아론 父子, 비행기 대신 KTX 타고 부산에

지난 6일, 처음 한국을 찾은 멕시코 출신 거장 감독 알폰소 쿠아론(65)은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그는 ‘비행편을 이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의 제안을 끝내 거절하고 KTX를 고집했다고 한다. 아들인 호나스 쿠아론 감독(45)과 손자를 비롯한 가족들이 영화 ‘부산행’(2016년)의 빅팬이었기 때문이다. “KTX를 타는 순간부터 너무나 흥분했다”는 이들 부자를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만났다.쿠아론 부자는 영화 ‘그래비티’(2013년)로 잘 알려져있다. ‘그래비티’는 호나스 감독이 어린 시절 써놓았던 각본이 출발점이 됐다. 이를 읽은 알폰소 감독이 함께 각본 작업에 뛰어들며 영화로 발전했다. 호나스 감독은 “처음 이 각본은 거리에서 시작한 이야기였는데 아버지와 브레인스토밍을 이어가다 보니 ‘우주로 가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유기적이고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느낌이었고, 배움이 많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알폰소 감독

hu, 08 Oct 2026 14:13
장윤정이 선물한 모발이식·안검하수…중장년층 수술 전 확인할 것은

장윤정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시아버지에게 모발이식과 안검하수 수술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모발이식은 탈모 원인과 공여 모발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하며, 처진 눈꺼풀 역시 원인에 따라 안검하수 교정과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hu, 08 Oct 2026 13:57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암투병 끝 별세…향년 67세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 조철현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8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담도암 투병 끝에 이날 오전 1시 경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87년 영화계에 입문한 뒤 약 40년간 기획·제작·각본 등으로 충무로를 누볐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영화적 동지로 유명하다. 영화 ‘황산벌’과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 등을 함께 작업했다.각본을 맡았던 2015년 작품 ‘사도’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춘사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2019년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다룬 영화 ‘나랏말싸미’로 감독 데뷔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923-4442

hu, 08 Oct 2026 13:55
‘민중의 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입센 희곡의 현대적 재해석

“처음에는 엄청난 속도감과 공포, 그 다음엔 ‘클래식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었어요.”배우 문소리는 연극 ‘에너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연습하며 받은 인상을 이렇게 표현했다. ‘에너미’는 1882년 발표된 헨리크 입센의 희곡 ‘민중의 적’을 스코틀랜드 극작가 키어런 헐리가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 리조트 개발 과정에서 수질 오염을 발견한 주인공이 이를 세상에 알리려다가 도리어 ‘민중의 적’으로 몰리는 과정을 다룬다.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에너미’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우 서울시극단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지만 개인의 이익과 질투, 혐오가 더해지면서 진실이 더 흐려졌다”며 “피해자가 한 순간 가해자로 둔갑하는 분열된 사회의 단면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입센 원작에서는 형제가 주인공인데, 이 작품에서는 활동가 출신 커스틴과 언니인 시장 보니 자매로 바뀌었다. 문소리와 이봉련이 커스틴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이봉련은 “입센

hu, 08 Oct 2026 13:54
성수동 곳곳이 축제장으로…‘크리에이티브X성수’ 11일까지

서울시의 ‘핫플(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성동구 성수동에서 웹툰, 음악, 음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성동구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가 1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동구에 소재한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성동구와 성동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문화창조산업축제다. 2023년 시작된 이후로 지난해 23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축제의 규모가 커졌다.‘창조적 변용’을 주제로 준비된 올해 축제는 성수동 곳곳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1만여 명이 참여한 도심형 방탈출 게임 ‘플레이성수’가 대표적이다. 올해도 성수동 일대의 랜드마크를 다니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도록 구성됐다.10일에는 지하철 성수역 3번 출구 앞 야외무대에서 이기찬, 트랜스픽션, 로맨틱펀치 등의 가수가 참여하는 ‘아카이브-K 라이브 인 성수’가 열린다. 10~11일에는 서울숲길에서 지하철 뚝섬역에 이르는 구간에서

hu, 08 Oct 2026 13:54
유승호·임세주, 6년간 연인이었다…소속사 “최근 헤어져”

8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유승호와 임세주는 6년간 열애를 이어오다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 소속사 333은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헤어진 뒤 동료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세주 소속사 무빙픽쳐스컴퍼니도 두 사람의 연애 및 결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2020년 함께 출연한 한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2002년 영화 집으로에서 아역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고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장했다. 임세주는 2011년 가수로 데뷔한 뒤 진로를 바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hu, 08 Oct 2026 13:29
틱톡, 부산서 TV·영화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기획·편집부터 업계 협업까지

틱톡이 부산에서 TV·영화 크리에이터를 위한 캠프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보 크리에이터 50명을 대상으로 기획·편집 실습을 진행하고, EBS·CJ ENM 현직자 강연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숏폼 협업 전략을 공유했다.

hu, 08 Oct 2026 13:09
사형 약물 두 번 맞고도 살아났다…의사들이 추정한 ‘생존 이유’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미국의 여성 사형수가 엿새 만에 의식을 되찾아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투여된 약물 가운데 실제 혈류에 들어간 양이 치명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미국 테네시주 당국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여성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에 대한 사형 집행을 시도했다. 파이크는 1995년 같은 학교 학생 콜린 슬레머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사형 집행에는 펜토바르비탈이 사용됐다.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의식을 잃게 하고 호흡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약물이다.당국은 첫 번째 약물 투여로 파이크가 사망하지 않자 규정에 따라 두 번째 약물을 투여했다. 하지만 이 또한 실패했다. 사형제도정보센터에 따르면 독극물 주사 방식의 사형 집행 과정에서 사형용 약물을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사례는 파이크가 처음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AP통신은

hu, 08 Oct 2026 13:09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담도암 투병 중 별세…향년 67세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67세.8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철현 감독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올해 초 담도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1959년생인 조철현 감독은 1990년대부터 영화 제작자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해 왔다. ‘황산벌’, ‘달마야 놀자’ 등의 시나리오를 썼고, ‘평양성’, ‘사도’ 등의 이준익 감독 영화의 제작을 맡았다. 2019년 ‘나랏말싸미’로 영화감독 데뷔했다.(서울=뉴스1)

hu, 08 Oct 2026 12:35
굿프랜드복지재단, ‘제 10회 생명사랑 걷기’대회 개최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학중 목사)이 12~18일 ‘제10회 생명 사랑 걷기 &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 굿프랜드 복지재단이 2017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이 행사는, 하루 평균 40.6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시대에 함께 걸으며 살아있음의 기쁨을 누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12~17일 열리는 온라인 걷기는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거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모습 등을 소셜미디어에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18일 오후 1~5시 경기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인근 마로니에공원을 출발해 안산천 변을 따라 안산문화광장까지 3km를 걷는 코스다. 김학중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모여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길이 됐다”라며 “장애인 선수와 로봇, 시민이 나란히 걷는 10주년의 걸음이 한계를 넘어 함께 걷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www.happywadong.or.kr. 문의 031-475-432

hu, 08 Oct 2026 11:16
김영옥, 제사 음식 하겠다는 며느리 만류…“고급인력, 쉬는 날까지 일시키기 싫어”

김영옥이 제사 음식을 준비하겠다는 며느리를 오히려 말렸다고 밝혔다. 평소 열심히 사는 며느리에게 쉬는 날까지 집안일을 맡기고 싶지 않았고, 어린 시절 할머니에게서 본 자립적인 생활 태도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hu, 08 Oct 2026 11:07
김다영 “배성재와 결혼한다고 하니 남동생이 울어”…14살 나이차에 가족도 충격

김다영이 14살 연상 배성재와 결혼한다고 밝혔을 당시 남동생이 충격을 받아 울었다고 털어놨다. 가족들의 반대를 예상해 교제 사실을 숨겼던 그는 어머니부터 차례로 설득한 뒤 배성재를 가족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hu, 08 Oct 2026 10:45
‘배드’ 열풍 잇는다…에이티즈, 11월 13일 컴백 확정

‘배드’(BAD)로 흥행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11월 컴백한다.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11월 13일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6’(GOLDEN HOUR : Part.6)를 발매한다.이날 공개된 스포일러 영상에 담긴 ‘크래시 투 비긴’은 충돌을 새로운 시작으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은 문구다. 에이티즈가 이번 앨범에서 기존 세계관과 음악을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지 관심이 쏠린다.‘골든 아워’는 에이티즈가 지난 2024년 5월 ‘파트 1’부터 이어온 앨범 시리즈다. 전작인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는 지난 6월 발매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특히 ‘골든 아워 : 파트 5’의 타이틀곡 ‘배드’는 챌린지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열풍을 일으켰다. 공식 활동을 마친 뒤인 지난 9월 13일과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롱런 중이다.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2018년 데뷔

hu, 08 Oct 2026 10:32
노벨문학상, 누구 품에…베팅 치솟은 中찬쉐 vs 단골 후보 日하루키

2026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당일이 되면서, 과연 어떤 작가가 영예의 주인공이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는 중국 작가 찬쉐가 거론되고 있으며,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올해도 수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오후 8시(한국 시각) 올해의 수상자를 공식 발표한다. 전 세계 문단의 이목이 스톡홀름으로 쏠려 있다. 올해도 해외 베팅 사이트를 중심으로 치열한 수상 예측전이 펼쳐지고 있다.노벨문학상 발표 당일인 현재 영국 베팅 집계 사이트 ‘나이서 오즈’에 따르면 올해 가장 유력한 후보는 중국 실험 문학의 거장 찬쉐다. 찬쉐는 벳하드와 래드브록스 등 주요 베팅 업체에서 각각 5.00과 11.00의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1만 원을 베팅하면 순이익이 각각 5만 원과 11만 원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배당률이 낮을수록 수상 가능성은 높다는 것으로 읽힌다. 독창적인 아방가르드 서사로 세계적 찬사를 받아온

hu, 08 Oct 2026 10:32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 이틀 전 ‘못 하겠다’ 선언”…촬영장까지 찾아왔다

한가인이 연정훈과 결혼을 이틀 앞두고 “결혼 못 하겠다”고 선언했던 일을 처음 공개했다. 서로 다른 생활 패턴과 결혼 직전 연정훈의 모습을 보며 걱정이 커졌고, 연정훈이 촬영장까지 찾아왔다고 밝혔다.

hu, 08 Oct 2026 10:18
빅마마 이혜정, 45세 딸 임신에 눈물…손녀 육아 부탁엔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워야”

이혜정이 45세 딸의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예비 손녀를 위해 베이비샤워를 준비하면서도 손주 육아를 맡아달라는 부탁에는 “자기 자식은 자기가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hu, 08 Oct 2026 10:18
양치승, 억대 사기 피해자인데…“돈 빌려달라는 사람 많아”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사기 피해 이후 겪은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양치승의 근황을 언급하며 “온 국민 응원 먹고 살찌고 있다. 많이 힘든 것 치고는 얼굴이 좋다”고 말했다.양치승은 실제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요즘 식당에 가면 음식 하나를 시켜도 덤으로 너무 많이 주신다”며 “(사람들이) 사기당한 사람 아니냐‘, ’힘내야지‘라며 응원을 건넨다.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셔서 살이 쪘다”고 말했다.이어 “제일 많이 온 제안은 건물에 공실을 주겠다는 연락이었다. 심지어 보증금도 없었다”며 “체육관은 시설업이기 때문에 장비값이 비싸다. 이걸 시작하기가 너무 버겁다. 너무 감사하지만 고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양치승은 “재밌는 게 그런 분들 계시면 반대분도 계신다. ’되게 힘든 거 아는데 500만원만 빌려주세요‘, ’300만원만 주세요‘하는 게

hu, 08 Oct 2026 09:50
서울, 도쿄 제치고 ‘세계 최고 대도시’ 첫 1위…5년째 ‘MZ 최애’

서울이 미국 여행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에서 일본 도쿄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서울시는 미국 여행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ies)’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뛰어올랐다. 202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1위였던 도쿄는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프놈펜 3위, 상하이 4위, 시드니 5위 순이었다. 파리는 7위, 싱가포르는 9위를 기록했다.올해 39회째인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독자 투표로 진행되며 도시와 호텔, 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서 총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보그’, ‘뉴요커’, ‘GQ’ 등을 발행하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콘데나스트의 여행전문지다.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서울에 대해 K팝·K뷰티·K드라마 등 K-컬처뿐 아니라 2000년 넘는

hu, 08 Oct 2026 09:47
‘17세 연상 미나 남편’ 류필립, 홀로 미국행…“불안정한 미래 때문에”

류필립이 최근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두 달 치 짐을 챙겼으며 3주 만에 체중이 10㎏ 늘었다고 전했다.

hu, 08 Oct 2026 09:18
라붐 유정, 깜짝 결혼 발표…“평생 함께할 짝꿍 만났다”

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유정(34)이 올겨울 결혼한다.유정은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올려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좋은 짝꿍을 만나 올겨울 결혼한다”고 밝혔다.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늘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나를 딸처럼 아껴주고,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지난 1년 동안 저희만의 속도로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해 왔다”며 “새로운 삶의 페이지를 응원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유정은 2014년 라붐 리더로 데뷔해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등으로 사랑받았다. 2021년 팀을 탈퇴한 뒤 국방TV ‘위문열차’ 고정 MC 등 방송인으로 활약해 왔다.[서울=뉴시스]

hu, 08 Oct 2026 08:59
63세 황신혜, 연명치료 거부 선언 “찝찝했던 것 해결해”

배우 황신혜가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황신혜는 7일 방송한 KBS 1TV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갑시다’에서 신계숙·양정아와 함께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연명의료 상담을 받았다.오래 전부터 연명 의료에 대해 생각을 해왔다는 황신혜는 설명을 들은 뒤 연명치료를 거부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그는 “기분이 참 그런 게 부모님을 위해서 이런 애기를 듣다가 이제는 자식이 있기 때문에 이런 걸 하게 됐다는 거다”고 말했다.황신혜는 딸에게 전화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고 알렸다.그는 “오래 전부터 가족들하고 대화 많이 했다. 나는 너를 위해서 한 거다”고 했다.딸은 “그걸 내가 고맙다고 해야 할지 애매하다”고 답했다.황신혜는 “찝찝한 걸 해결해서 마음이 후련하다”고도 했다. 황신혜는 1963년생이다.양정아가 “마음에 계속 두고 있었구나”라고 하자 황신혜는 “몇 년 전부터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 피부에 와닿는 문제라서

hu, 08 Oct 2026 08:58
한가인 “결혼 이틀 전에 안 한다 했다” 고백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7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6개월간 꾸준히 러닝 했더니 몸이 확 바뀐 한가인의 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션은 한가인과 함께 러닝을 했다. 한가인은 “어렸을 때는 30살 되기 전에 절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나이 차가 많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아빠의 빈 자리가 있었던 사람이어서 아빠처럼 나를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해서 최소 8살 차이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했다.이어 “어디서도 얘기를 안 했던 것 같은데 결혼하기 전전날도 제가 (결혼을) 안 한다고 했다. 남편이 제 촬영장까지 찾아오고 그랬다”고 회상했다.[서울=뉴시스]

hu, 08 Oct 2026 08:25
장근석 “추억이랍시고 본인 과거 사진 올려…참 별로”

배우 장근석이 전성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장근석은 7일 소셜미디어에 “가끔 지인들 피드에서 추억이랍시고 과거 본인 사진 올리는 게 유행인가 본데 참 별로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미 지나간 모습 이제 와서 자랑하듯 올려놓고 스스로만 만족하고 있다니. 껄껄”이라고 덧붙엿다.그러면서 그는 넉살맞게 “헤헤”, “데헷”이라며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장근석의 20대 시절 모습으로 보인다.누리꾼들은 “귀엽다”, “웃기려고 빌드업” 등의 응원을 보냈다.[서울=뉴시스]

hu, 08 Oct 2026 08:24
“초판본, 그 속에 담긴 오류마저도 열정의 소산”

1948년 2월 16일인 윤동주 시인 3주기 추도식에 맞춰 출판사 ‘정음사’는 유고 시집을 내려 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급한 대로 동대문에서 벽지를 구해 겉표지를 만들고 시집 10권을 제본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최초본. 정식 초판본보다도 약 한 달 앞서 출간됐다. 5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처음책방’. 가로세로 125X185mm 작은 책을 김기태 세명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교수(63)가 가리켰다. 갈색 표지엔 벽지의 거친 질감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게 그 최초본이에요. 그땐 이렇게라도 만들 수밖에 없었던 거죠.” 김 교수는 이런 책들을 30년째 모으고 있다. 세상에 나온 책의 ‘초판 1쇄’. 지금까지 모은 단행본만 5만 종에 이른다. 2024년엔 수집 책 중 일부를 판매하는 초판본·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을 열기도 했다. 최근 초판 1쇄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처음책방)를 펴낸 그를 책방에서 만났다.

hu, 08 Oct 2026 04:30
“영국 펍과 한국 포차… 어딘가 닮았죠”

“펍(Pub·선술집)은 축하부터 슬픔까지 모든 감정을 나누게 해주죠.” 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을 연출한 영국 연출가 닉 두드슨은 6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작품이 동네 작은 술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아홉 명의 남성 이야기를 그린 건 펍의 매력 때문이었단 설명이다. 두드슨은 “음악가로 여러 해 동안 공연을 다니며 다양한 펍을 돌아다녔다”며 “펍은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놀 씨어터 대학로에서 국내 초연을 시작한 ‘콰이어 오브 맨’은 펍에서 바텐더와 남자 손님 8명이 함께 노래하며 시끌벅적하게 16곡을 들려주는 작품. 공연 중간 관객이 무대에 올라 맥주와 칵테일을 마시며 배우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독특한 형식이 눈길을 끈다. 두드슨은 “긴장을 풀고, 꾸며낸 모습을 내려놓게 하는 게 펍의 매력”이라며 “펍에서 노래가 시작되면 관객이 함께 부르는 일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이라고 했다.특히

hu, 08 Oct 2026 04:30
“점이 많으면 익히는데 고통”… 맹학교 학생들에 1년간 테스트

100년 전, ‘가갸날’(한글날) 제정과 함께 우리 글의 역사에 큰 걸음이 내디뎌졌다. 시각장애인 교육을 위해 헌신한 송암 박두성(1888∼1963·사진)이 1926년 11월 4일 제자들과 함께 연구한 한글 점자를 ‘훈맹정음(訓盲正音)’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하지만 송암의 점자 창안 과정은 “배우기 쉽고, 점 수효가 적고, 서로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는 것 말고는 구체적인 내용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9일 한글날을 앞두고 ‘훈맹정음의 유래’ 등 그가 남긴 육필 원고 3종(국립한글박물관 소장)을 통해 당시 치열했던 훈맹정음 창안의 과정을 살펴봤다.● “외국 문자 몰라도 배울 수 있어야”강연민 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원고 분석에 따르면 박두성은 훈맹정음을 만들기 위해 초기 안인 ‘32점식’을 포함해 12개의 한글 점자 고안(考案)을 검토했다. 영문 ‘브레일 점자’를 그대로 쓰는 안과 일본 가나 점자를 활용한 안, 평양의 ‘뉴욕 포인트식’을 되살리자는 안,

hu, 08 Oct 2026 04:30
[오늘의 운세/10월 8일]

● 쥐48년생 올바른 처신과 중후한 인품으로 주변의 두터운 신망을 얻는다. 60년생 익숙한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과감한 쇄신을 시도하라. 72년생 넘치는 의욕은 도리어 화를 부르니 완급 조절이 긴요하다. 84년생 가벼운 언약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신의가 선다. 96년생 대접받을 자리가 생김. 08년생 조급증을 버리고 기초 학업에 전념하자.● 소37년생 마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건강 관리에 힘써라. 49년생 스스로를 낮추고 상대에게 길을 열어주면 만사가 편안. 61년생 단기 차익보다 먼 앞날을 내다보는 포석을 두어라. 73년생 첨예한 갈등 속에서 균형 잡힌 조율사 역할을 해낸다. 85년생 옛 인연을 통해 호재를 맞는다. 97년생 묵묵한 성실함으로 신뢰를 얻자.● 범38년생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말고 현실적인 안목을 가질 것. 50년생 묵은 걱정거리가 눈 녹듯 사라지며 가슴이 뻥 뚫린다. 62년생 대인관계에서 중심에 서며 주변의 큰 호응을 얻는다.

hu, 08 Oct 2026 04:30
BTS 페루 첫공연, 수도 리마에 ‘BTS 대로’ 생겨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거리가 방탄소년단(BTS·사진)의 월드투어 공연을 기념해 일주일간 ‘BTS 대로(Avenida BTS)’로 명명됐다.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7일과 9, 10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개최한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하는 건 2013년 데뷔한 뒤 처음이다.이에 리마의 ‘산티아고 데 수르코’구는 5∼11일 이 지역의 사크라멘토 거리를 한시적으로 ‘BTS 대로’로 부르기로 하고, 이를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다. 도심 곳곳에도 공연을 기념하는 볼거리가 마련됐다. 수르코 우정공원의 대표 건축물인 아르코 모리스코는 5일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점등됐고, 11일까지 매일 방탄소년단을 위한 라이트 쇼를 펼친다. 리마의 또 다른 명소인 분수공원 ‘환상의 분수’에서도 같은 기간 음악과 빛,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방탄소년단 테마 행사가 진행된다.올해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 BTS는 2,

hu, 08 Oct 2026 04:30
양쯔충 “우린 아시아서 시작해 세계로 달렸다”

“영화는 제게 일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것, 삶 자체예요.”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에 참석한 홍콩 배우 양쯔충(楊紫瓊·64)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유독 강조했다. 그는 “상상할 수 없는 많은 걸 영화에서 배웠다”며 “내 인생은 영화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2011년 프랑스 영화 ‘더 레이디’ 이후 15년 만에 부산을 찾은 양쯔충은 6일 부국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그는 “부국제처럼, 오랫동안 이 길을 걸어왔다”며 “우리는 모두 아시아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가 우리 영화와 문화를 나누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했다.말레이시아 출신으로 홍콩 영화계에 진출한 양쯔충은 1985년 데뷔작 ‘예스마담: 황가사저’로 유명해졌다. 이후 ‘007 네버 다이’(1997년), ‘와호장룡’(2000년) 등

hu, 08 Oct 2026 04:30
이창동 “가능한사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고깃집 장면”

이창동 감독이 새 영화 ‘가능한 사랑’에서 네 배우가 모두 함께 등장하는 장면 중 고깃집 시퀀스가 가장 좋다고 했다. 이 감독은 “가장 어려운 장면을 배우들이 잘 끝내줬다”고 말했다.이 감독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가능한 사랑’ 오픈토크에 참석해 가장 좋아하는 장면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 시퀀스를 골랐다. 다만 이 감독은 “네 배우가 나오는 장면 하나 씩 다 얘기하기는 어려우니까, 네 배우가 함께 등장한 장면 중에 고르겠다”고 했다.이 감독이 고른 건 미옥(전도연)·호석(설경구) 부부와 예지(조여정)·상우(조인성) 부부가 처음 다같이 대면해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는 장면이었다. 그는 “네 사람이 처음으로 같이 있게 되는 장면이고 네 명의 관계에서 텐션이 보여지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촬영하는 장면에서 요구하는 것이 많았다”고 말했다.“네 캐릭터를 각각 보여줘야 하고, 그 속에서 미묘한 긴장이 보여야 하고, 어색함이 보여야 했죠. 그러면서

hu, 08 Oct 2026 00:48
고소영, 충격 진단 “신체나이 58세…번아웃 초기”

배우 고소영이 ‘번아웃’ 초기 단계 진단을 받았다.7일 유튜브 채너레 ‘고소영’에는 ‘따라하면 무조건 어려진다는 고소영의 역대급 저속노화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그는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았다.의사는 고소영에게 신체나이가 58세라고 진단했고, 고소영은 “내가 55세인데 나보다 더 나이가 많구나, 이렇게만 생각하니 너무 충격적이다. 이게 절 또 우울하게 만든다”고 했다.의사는 “호르몬 밸런스에 대한 거가 특히 검사 결과가 안 좋았다”고 했다.이어 “고소영님은 괜히 탑스타가 아니다. 셀프 컨트롤을 굉장히 오래해 왔다. 어떤 사람에게 고3으로 20년을 살라고 하면 아무도 못 버틸 텐데 그것을 하셨다”고 했다.고소영은 “피 뽑고 검사한 건데 정신과 검사랑 똑같다”고 놀라워했다.의사는 고소영에게 “번아웃 초기 단계”라고 말했고, 고소영은 “저한테 엄격하긴 하다”고 동의했다.[서울=뉴시스]

hu, 08 Oct 2026 00:47
백지영, 서인영 대기실 ‘잡도리설’…이 女가수 있었다

가수 백지영이 과거 서인영을 비호감으로 생각했던 이유를 밝혔다.7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백지영이 서인영 싫어한 진짜 이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서인영은 백지영의 집을 찾았다. 백지영은 수제비를 먹고 싶어했던 서인영을 위해 이를 손수 준비했다.서인영은 백지영에게 초창기에 자신을 싫어하던 이유를 물었고, 백지영은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인데 걔하고 얘하고 서로 오해를 해서 서로 싫어해서 내가 같이 싫어했다”고 말하며 자신을 탓했다.제작진은 서인영에게 “남의 대기실을 왜 갔냐고?”고 물었고, 백지영은 “린을 보러 온 건데 린이랑 나랑 같은 대기실을 쓰고 있었다”고 했다.백지영은 “메이크업하는 테이블이 있고 뒤에 소파가 있었는데 난 그냥 뒤에 앉아 있어서 뭘 하고 있었을 건데, 둘이서 웃길래 내가 얘한테 ‘너무 시끄러운데?”라고 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너를 타깃으로 해서 ’서인영 조용히 해‘ 이게 잘못된 거다“라고 했다.서인영

hu, 08 Oct 2026 00:44
‘삼성TV 미술관’ 英박물관 명작 30점 공개

삼성전자는 영국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0점을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폭풍(난파선)’ 등 영국박물관이 소장한 명작을 삼성 TV로 집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hu, 08 Oct 2026 00:30
한줄로 엮인 첩보와 마법… Mission Possible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 유명한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파라마운트)가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워너브러더스)를 인수합병해 6일(현지 시간) 스카이댄스라는 새 회사로 태어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약 1100억 달러(약 147조 원)에 이르는 이번 합병으로 두 유명 영화사, CNN과 CBS 같은 방송사 등을 거느린 거대 미디어 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배트맨’, ‘왕좌의 게임’, ‘스타트랙’, ‘탑건’ 등 할리우드의 유명 콘텐츠 또한 스카이댄스의 소유가 됐다.스카이댄스의 공동 수장은 파라마운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엘리슨과 완구회사 마텔의 전 CEO인 이논 크라이즈. 엘리슨 CEO는 세계적인 거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의 아들이다. 엘리슨 CEO는 이날 직원 메모에서 콘텐츠 업계의 “최대 기업들과 경쟁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엘리슨 CEO의 ‘친(親)트럼프’ 성향을 우려하는 목소리

hu, 08 Oct 2026 00:30
반영구화장-타투 고수는 누구

7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반영구화장·타투·두피문신 종사자들의 기능·예술 경진대회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제3회 PTS 문화예술대전’에서 참가자들이 경연을 하고 있다.

hu, 08 Oct 2026 00:30
에이피알, 멕시코 명품百 첫 입점

대표적 K뷰티 브랜드인 에이피알의 ‘메디큐브’가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에 정규 매장을 열고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7일 메디큐브가 멕시코시티 북서부의 프리미엄 백화점 ‘팔라시오 데 히에로’ 사텔리테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는 패션·뷰티·잡화·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주로 운영하는 멕시코 대표 백화점 체인이다. 메디큐브는 올 상반기(1∼6월) 멕시코 코요아칸의 오아시스 쇼핑센터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 개점으로 상시 판매 채널까지 확보했다.

hu, 08 Oct 2026 00:30
[속보]노벨 화학상에 佛 앙리 카강-日 켄소 소아이

노벨 화학상에 佛 앙리 카강-日 켄소 소아이

Wed, 07 Oct 2026 18:53
이서진, 서장훈 재력에 “싸울 필요도 없다, 항복”…1000만원 회식비 질문까지

이서진과 서장훈이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 만난다. 이서진은 서장훈에게 부러운 점으로 ‘재력’을 꼽으며 “싸울 필요도 없다. 항복”이라고 말했고, 1000만원 회식비와 건물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꺼냈다.

Wed, 07 Oct 2026 17:32
페루 수도 리마에 ‘BTS 대로’ 생겼다…첫 공연에 들썩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거리가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공연을 기념해 일주일간 ‘BTS 대로(Avenida BTS)’로 명명됐다.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7일과 9, 10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개최한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하는 건 2013년 데뷔한 뒤 처음이다.이에 리마의 ‘산티아고 데 수르코’ 구는 5~11일 이 지역의 사크라멘토 거리를 한시적으로 ‘BTS 대로’로 부르기로 하고, 이를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다. 도심 곳곳에도 공연을 기념하는 볼거리가 마련됐다. 수르코 우정공원의 대표 건축물인 아르코 모리스코는 5일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점등됐고, 11일까지 매일 방탄소년단을 위한 라이트쇼를 펼친다. 리마의 또 다른 명소인 분수공원 ‘환상의 분수’에서도 같은 기간 음악과 빛,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방탄소년단 테마 행사가 진행된다.올해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 BTS는 2, 3일

Wed, 07 Oct 2026 16:53
잘나가는 K뷰티, ‘짝퉁’도 판친다…정부가 정품 인증 나섰다

K뷰티 인기를 타고 국내외 온라인에서 위조 화장품 유통이 늘면서 올해 1~8월 판매 차단 건수가 3만754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했다. 조선미녀·메디큐브는 가품 경고와 정품 확인 안내를 강화하고, 지식재산처는 국가인증상표를 활용한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를 시행했다.

Wed, 07 Oct 20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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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포츠 #


9. 사람속으로 #

최태원, EBS ‘위대한 수업’ 강사로…AI, 韓日연대 등 주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부터 EBS 1TV ‘위대한 수업’ 시즌 6에 출연한다. 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이 출연하는 위대한 수업 시즌 6는 5회로 구성돼 있다. 12일 ‘사회문제를 경제가 해결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AI 네이티브 사회는 어떻게 만드는가’(13일) ‘일본과의 연대, 왜 지금 얘기하는가’(14일) ‘청년과의 대화1·2(15·16일)’ 등 각 날짜별 오후 11시45분에 방영된다. 최 회장은 방송을 통해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찾는 새로운 가치의 자본주의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위대한 수업 시즌6 전체 강연진은 50명이다. 최 회장 외에 재닛 옐런 전 미국 재무부 장관 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 등도 참여한다.

hu, 08 Oct 2026 15:15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암투병 끝 별세…향년 67세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 조철현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8일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담도암 투병 끝에 이날 오전 1시 경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87년 영화계에 입문한 뒤 약 40년간 기획·제작·각본 등으로 충무로를 누볐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영화적 동지로 유명하다. 영화 ‘황산벌’과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 등을 함께 작업했다.각본을 맡았던 2015년 작품 ‘사도’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춘사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2019년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다룬 영화 ‘나랏말싸미’로 감독 데뷔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923-4442

hu, 08 Oct 2026 13:55
[알립니다]17일 경주국제마라톤에 역대최다 2만명 참가

2026 경주국제마라톤이 17일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 총성을 울립니다. 올해 대회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와 역대 최다인 2만 명의 마스터스 마라토너들이 경주의 가을을 달립니다. 세계육상연맹(WA)이 공인한 엘리트 라벨 대회인 경주국제마라톤은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코스 등 3개 부문 경기가 열립니다. 대회 당일 경주시민운동장과 경주 시내에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간별 교통 통제가 시행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대회 일시: 10월 17일 오전 8시● 부문: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상세 정보: 경주국제마라톤 홈페이지 (www.gyeongjumarathon.com) 참조● 문의: ‘동마클럽’ 사이트 내 문의하기 클릭

hu, 08 Oct 2026 04:30
[인사]재정경제부 外

◇재정경제부 〈전보〉 ▽국장급 △소득법인세정책관 김건영 △재산소비세〃 김영노 ▽과장급 △국고총괄과장 강경구 △공공정책총괄〃 김준철◇고용노동부 ▽국장급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윤태◇한국은행 △부총재보 최영주 △경제연구원장 윤경수 〈보임〉 ▽국장 △금융시장국 이대건 △국제국 김신영

hu, 08 Oct 2026 04:30
[부고]김은희 별세 外

◇김은희 씨 별세·김성곤 이데일리 정치부 전문기자(부국장) 부인상=7일 서울 은평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030-4444◇박차숙 씨 별세·김광명 씨 부인상·태일 씨 태훈 군인공제회 건설인프라본부 건설사업팀장 모친상=7일 부산 동래한서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1-582-1041◇이금선 씨 별세·조성길 스트리미 이사 모친상=7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반 054-840-0030◇신경도 씨 별세·지선희 씨 남편상·창주 씨 윤정 아시아나항공 차장 혜영 씨 부친상·이성춘 여수좌수영요양병원 원장 김승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조장호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장 장인상=6일 전남광주 여수시 여천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반 061-685-4444◇이주우 씨 별세·박송자 씨 남편상·상길 연세암병원 병원장 상도 상헌 씨 부친상·김선경 최나리 씨 시부상=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27-7500

hu, 08 Oct 2026 04:30
‘포니정 영리더상’ 안세영-김도형씨

포니정재단은 제7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24)와 김도형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화학·생체분자공학과 교수(39)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포니정재단에 따르면 안 선수는 20대 나이에 세계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로 자리 매김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다. 김 교수는 촉매와 액체가 만나는 나노미터 규모의 계면을 해독하는 연구로 주목받는 차세대 과학자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두 수상자는 포니정 정신인 도전, 혁신, 사회적 기여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hu, 08 Oct 2026 04:30
BTS 페루 첫공연, 수도 리마에 ‘BTS 대로’ 생겨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거리가 방탄소년단(BTS·사진)의 월드투어 공연을 기념해 일주일간 ‘BTS 대로(Avenida BTS)’로 명명됐다.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7일과 9, 10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개최한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하는 건 2013년 데뷔한 뒤 처음이다.이에 리마의 ‘산티아고 데 수르코’구는 5∼11일 이 지역의 사크라멘토 거리를 한시적으로 ‘BTS 대로’로 부르기로 하고, 이를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다. 도심 곳곳에도 공연을 기념하는 볼거리가 마련됐다. 수르코 우정공원의 대표 건축물인 아르코 모리스코는 5일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점등됐고, 11일까지 매일 방탄소년단을 위한 라이트 쇼를 펼친다. 리마의 또 다른 명소인 분수공원 ‘환상의 분수’에서도 같은 기간 음악과 빛,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방탄소년단 테마 행사가 진행된다.올해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 BTS는 2,

hu, 08 Oct 2026 04:30
“창의적 문제 해결, 탐구능력-도전정신의 산실”

“발을 쓰지 않아도 손쉽게 쓸 수 있는 문 고정장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만난 박하을 양(울산 대현초 5학년)은 ‘의도를 읽은 문고리, 발을 잊은 도어핸들’ 발명품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손잡이로만 문 고정장치를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작품은 올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날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1979년 시작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생 발명대회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885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299명이 전국대회에서 겨뤘다.대통령상은 박 양의 작품이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후진하면 자세가 바로잡아지는 컨베이어를 이용

hu, 08 Oct 2026 04:30
양쯔충 “우린 아시아서 시작해 세계로 달렸다”

“영화는 제게 일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것, 삶 자체예요.”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에 참석한 홍콩 배우 양쯔충(楊紫瓊·64)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유독 강조했다. 그는 “상상할 수 없는 많은 걸 영화에서 배웠다”며 “내 인생은 영화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2011년 프랑스 영화 ‘더 레이디’ 이후 15년 만에 부산을 찾은 양쯔충은 6일 부국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그는 “부국제처럼, 오랫동안 이 길을 걸어왔다”며 “우리는 모두 아시아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가 우리 영화와 문화를 나누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했다.말레이시아 출신으로 홍콩 영화계에 진출한 양쯔충은 1985년 데뷔작 ‘예스마담: 황가사저’로 유명해졌다. 이후 ‘007 네버 다이’(1997년), ‘와호장룡’(2000년) 등

hu, 08 Oct 2026 04:30
[온라인 라운지]‘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센터’ 개소…일자리·주거 등 종합상담

경남도가 7일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센터’ 개소식을 열고 경남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창원시 의창구 경남대표도서관 본관 옆 건물에 입주한 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소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민과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분야별 종합상담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센터는 정부와 경남도, 18개 시군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광역 청년정책 거점 역할도 맡는다.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 대응은 물론 시군 청년센터 운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도 맡을 예정이다. 또한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의 성공·성장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찾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Wed, 07 Oct 2026 15:07
[알립니다]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새출발’

동아일보와 채널A가 ‘2026 리스타트 잡페어’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기업과 금융사, 스타트업 등 민간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산하 기관과 공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일자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K뷰티관’과 ‘AI테크관’을 신설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과 AI 포토부스, 퍼스널 컬러, 1분 캐리커처 등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가을밤 광화문광장에서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10월 14,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 주최: 동아일보 채널A● 홈페이지: restartjobfair.com● 문의: 02-2186-9157, resta

Wed, 07 Oct 2026 04:30
[부고]유건형 별세 外

◇유건형 씨 별세·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장인상=6일 경기 수원시 권선동성당, 발인 8일 오전 8시 20분 031-237-8845 ◇윤도근 씨 별세·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전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 장인상=6일 강원 속초의료원, 발인 8일 오전 7시 반 033-630-6016 ◇이강일 씨 별세·영재(이휘재) 코미디언 부친상=6일 서울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90-9442 ◇이승현 전 양지실업 대표이사 별세·상희 명지대 객원교수 재혁 엔크레더블 대표(전 마키나락스 대표) 부친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20분 02-3010-2000 ◇이일순 씨 별세·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모친상=6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8일 낮 12시 042-611-3979

Wed, 07 Oct 2026 04:30
[부고]‘韓 최초 유럽 무대’ 성악가 김청자씨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독일로 건너가 성악 공부를 한 고인은 1970년 스위스 베른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약 16년간 활동했다. 중앙대와 연세대, 한예종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미사는 8일 서울 개포동성당.

Wed, 07 Oct 2026 04:30
[인사]기획예산처 外

◇기획예산처 〈승진〉 ▽부이사관 △예산총괄과장 박정민 △기획예산처 장승대 ◇한국원자력의학원 〈승진〉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Wed, 07 Oct 2026 04:30
83년전 침몰 ‘곤론마루’속 부친 찾는 80대 아들

“오랫동안 남았던 숙제를 끝낸 듯했어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장산 중턱의 대원각사 야외정원. 아버지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 사흘간 일본을 다녀온 김세량 씨(82)는 전날 일제강점기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오가던 연락선 ‘곤론마루’의 침몰 해역을 지나며 바다에 노란 국화를 띄웠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김 씨는 아들과 손자, 손녀 등 가족 7명과 함께 이날 대원각사에서 열린 ‘제12회 곤론마루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했다. 김 씨 가족은 앞서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히요리야마 공원의 희생자 추모비를 찾았다. 이어 4일 밤 부산행 부관훼리를 타고 아버지 김주경 씨가 숨진 해역을 지나며 가족들과 헌화했다. 김 씨는 “83년 전 오늘 아버지가 이곳에서 숨졌다고 생각하니 슬픈 감정이 북받쳤다”며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직접 따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이제야 실천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김 씨가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Wed, 07 Oct 2026 04:30
日공명당 대표 “난 재일 한국인 3세로 日 귀화”

최근 일본 야당 공명당 대표로 선출된 오카모토 미쓰나리(岡本三成·61·사진) 대표가 자신이 “재일 한국인 3세”라고 밝혔다. 공명당은 지난해 집권 자민당과의 연립정권에서 이탈해 26년 만에 야당이 됐다. 현재 일본 의회에서 중의원 28명, 참의원 21명 등 총 49석을 차지하고 있다. 재일 한국인이 일본 주요 정당의 대표를 맡은 건 처음이다. 오카모토 대표는 3일 유튜브 및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일본에 귀화한 재일 한국인 출신임을 뒤늦게 밝히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국에서 이주했고, 내가 태어났을 때엔 이미 돌아가신 뒤였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출신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일본 국적자가 아니다’ 등 비방이 커져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사가현에서 초중고를 나와 1989년 소카대 졸업 후 씨티은행,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다.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에 입문한 이래 6선을 달성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서 외무성 대신정무관, 기시다 후미오

Wed, 07 Oct 2026 04:30
한글 글꼴 1000여종 개발-보급… 故석금호 산돌 대표 은관훈장

한글 글꼴을 다채롭게 만든 고 석금호 산돌 대표(1955∼2024·사진)에게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힘쓴 ‘2026년 한글 발전 유공’ 포상 대상자 10명(단체 포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40여 년간 1000종이 넘는 한글 글꼴을 개발, 보급해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관문화훈장은 중앙아시아 한국어 교육에 헌신한 백태현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부총장(65)이 받는다. 문화포장은 미국 현지 재외동포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한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조수진 회장(56)과 한글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린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73)에게 수여된다.

Wed, 07 Oct 2026 04:30
“세계 향해 한 걸음” 막오른 ‘영화의 바다’

“올해 우리는 선 자리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향해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부국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인 부국제는 올 3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이 공인한 최고등급 경쟁 영화제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되며 칸, 베를린, 베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김민하 배우는 “지난해 박광수 BIFF 이사장이 영화제가 서른 살을 맞아 잔치 한번 크게 치렀다고 했는데, 그 잔칫상이 1년 만에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부국제엔 59개국에서 316개 작품이 초청됐다. 부산 영화의전당과 CGV 센텀시티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15일까지 상영된다. 이 기간 동안 올해의 아시아영화인 수상자인 홍콩 영화배우 양쯔충(楊紫瓊)을 비롯해 멕시코 거장 알폰소 쿠아론, 중국 배우 판빙빙(范冰冰),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 등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부산을 찾는다

Wed, 07 Oct 2026 04:30
동아전람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8∼11일 서울 코엑스 마곡서 개최

㈜동아전람이 ‘제13회 서울 건축·인테리어 박람회’를 8∼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개최한다. 최신 건축 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조경·정원용품과 함께 농촌체류형 쉼터의 실물을 볼 수 있는 전원주택·농촌체류형 쉼터 특별전도 준비된다. 동아전람 홈페이지(www.dong-afairs.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Wed, 07 Oct 2026 00:30
[속보]손흥민 A매치 59호골 폭발…차범근 넘어 한국인 최다 신기록

[속보]손흥민 A매치 59호골 폭발…차범근 넘어 한국인 최다 신기록

ue, 06 Oct 2026 20:11
실버크로스,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유모차 부문 1위 수상

실버크로스가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유모차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실버크로스는 1877년 영국에서 시작된 유모차 브랜드로, 안전성과 편안함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정적인 핸들링, 간편한 폴딩 및 휴대 편의성 등으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버크로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실버크로스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을 기반으로 선정되는 이번 브랜드 대상에서 유모차 부문 1위를 수상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품질,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ue, 06 Oct 2026 14:54
예쁘다에스테틱,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1위 수상

예쁘다에스테틱이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뷰티 및 에스테틱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예쁘다에스테틱은 고객의 피부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웰에이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피부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의 피부 고민과 관리 목적,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피부와 두피, 바디 관리로 구성됐으며 수분 및 탄력 관리, 트러블 케어, 리프팅, 다이어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수기 관리와 순환 테라피, 에스테틱 장비를 활용한 기기 관리를 결합한 복합 케어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고객별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에 따른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장미리 예쁘다에스테틱 대표는 “최근에는 단순히 피부 고민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각 센터 간의

ue, 06 Oct 2026 14:53
‘韓 최초 유럽 무대 데뷔’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별세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독일로 건너가 성악 공부를 한 고인은 1970년 스위스 베른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약 16년간 활동했다. 중앙대와 연세대, 한예종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미사는 8일 서울 개포동성당.

ue, 06 Oct 2026 14:26
누리호, 위성 15개 싣고 내일 낮 우주로

7일 발사가 예정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조립을 마치고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우는 기립 절차에 들어간다.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 따르면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5차 발사 준비 작업 중인 누리호는 이날 조립 절차와 최종 점검을 마치고 6일 발사대로 이동해 일으켜세우는 절차에 들어간다. 5일까지 진행된 조립 과정에서 발사 일정에 지장을 줄 만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추석 연휴 전까지 1·2단 조립과 3단 위성 탑재 등을 진행한 누리호 제작팀은 명절 이후에는 1·2단과 3단을 연결해 발사체를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을 끝냈다. 일정에 변화가 없다면 누리호는 6일 발사체 전용 무진동 특수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대로 옮겨질 예정이다. 발사체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이동 거리는 약 1.8km지만 트랜스포터가 이 구간을 이동하는 데는 약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이번 발사 예정 시간은 낮 12시 23분∼오후 1시 23분 사

ue, 06 Oct 2026 04:30
김재열 WOF 회장 선출… 동계 7개 종목 협의체 이끈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58·사진)이 겨울올림픽 주요 종목 협의체인 동계올림픽종목연맹(WOF)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SU는 5일 “김재열 회장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WOF 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김 회장은 겨울 스포츠에 관한 열정과 헌신, 국제스포츠연맹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ISU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WOF 회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WOF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모든 이해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며 겨울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2022년 6월 ISU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비(非)유럽인 출신 ISU 회장이 됐다. 김 회장은 2023년 10월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뽑혔고, 올해 2월에는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올해 6월

ue, 06 Oct 2026 04:30
韓-日 대학생, 카드로 수싸움 ‘브리지’ 두뇌게임

한국브리지협회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대학 브리지 교류전을 열었다. 브리지는 2명씩 한 팀을 이뤄 상대 팀과 트럼프 카드로 수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이날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 동국대 등 국내 학생과 교토대, 오사카대 등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 대표 선수단이 우승했고, 서울대와 동국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브리지 선수권대회(APBF) 대표팀이 준우승했다. 교토대 4학년 미우라 유고 씨(23)는 “첫 교류전에 일본 대표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대학생과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준우승을 차지한 조현재 씨(20)는 “국내 대학팀뿐 아니라 일본 대학생 선수와 직접 경기할 수 있어 긴장도 됐지만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브리지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스포츠”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더 많은 대학생이 브리지를 즐기고 교류와 평화의 가치를

ue, 06 Oct 2026 04:30
재개봉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 제치고 역대매출 1위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사진)이 최근 재개봉하면서 5년 만에 역대 세계 영화 매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4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데이터사이트 더넘버스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 매출은 29억2550만 달러(약 3조9389억 원)로, 1위였던 ‘아바타’(2009년)의 29억2370만 달러를 넘어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개봉 당시 10년간 정상을 지키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바타’가 2021년에 후속작 개봉을 앞두고 재개봉하며 다시 1위에 올랐다. 마블도 올 연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상영분에 부록 영상 등을 더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를 지난달부터 재개봉했다.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재개봉 수입도 1억2600만 달러가 넘는다.

ue, 06 Oct 2026 04:30
임정 초대 경무국장 지낸 ‘경찰, 김구’ 재조명

국립경찰박물관은 백범 김구 선생(사진) 탄생 150주년을 맞아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경찰박물관에서 특별전 ‘경찰, 김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직후 오늘날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경무국장으로 임명된 김구 선생의 활동과 임시정부 경찰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김구 선생의 경무국장 임명 당시 이야기가 실린 ‘백범일지’와 경찰에 대한 당부가 담긴 ‘민주경찰’ 창간호 등이 전시된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된 김구 선생의 얼굴과 목소리로 임시정부 경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홀로그램 영상 체험도 제공된다. 경찰청은 14일 오전 10시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개막 행사를 연다. 김 대행은 “김구 선생이 강조한 민주·민생·인권 경찰의 가치는 오늘날 대한민국 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가르침”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선열이 지켜온 역사와 경찰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과 인

ue, 06 Oct 2026 04:30
[부고]김초자 별세 外

◇김초자 씨 별세·김경희 씨 운기 춘천시의회 의원 모친상=4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반 033-254-5611 ◇박옥자 씨 별세·최인철 군산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장모상=4일 전북 남원의료원, 발인 6일 오전 6시 50분 063-620-1140 ◇손정영 씨 별세·김말순 씨 남편상·동의 진이 씨 부친상·김영수 YTN 보도제작국 시사제작팀장 장인상·조영진 씨 시부상=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00 ◇장만기 씨 별세·성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정담당관 부친상=4일 경북 문경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54-555-7000 ◇조성훈 씨 별세·창희 킹스비드소프트 대표 부친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4시 40분 02-2258-5940 ◇최정금 씨 별세·신혜영 전 대전 서구의회 의원 모친상=4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2-220-9870

ue, 06 Oct 2026 04:30
[인사]국가보훈부 外

◇국가보훈부 〈임용〉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윤휘탁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양정열

ue, 06 Oct 2026 04:30
[단독]“9개월이면 공장 구축… 韓, 리투아니아를 유럽 거점으로”

“리투아니아는 한국 기업이 유럽으로 가는 관문이고, 한국은 리투아니아 기업이 아시아로 가는 관문이 될 수 있다.” 파울류스 페트라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은 지난달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산업 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단순한 수출입을 넘어 서로를 유럽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리투아니아가 내세우는 강점 중 하나는 ‘속도’다.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은 리투아니아 국영기업 등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155mm 포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페트라우스카스 차관은 “일반적으로는 각종 허가를 받은 뒤 공장을 짓지만 우리는 건설과 인허가를 동시에 진행한다”며 “투자 결정부터 약 9개월 만에 생산시설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이 방산과 반도체 등 전략산업에서 역내 생산을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에도 현지 생산거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리투아니아를 생산·조립 및 연구개발(R&D) 거점으로 활용하면

ue, 06 Oct 2026 00:30
[경제계 인사]대우건설 이강석 대표 취임

대우건설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강석 대표이사(사진·55)를 공식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미래는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과 실행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인사지원본부 팀장과 관리지원실장, 대외협력단장 등을 거쳤다.

Mon, 05 Oct 2026 16:47
[부고]김형남 별세 外

◇김형남 씨 별세·복정권 새전북신문 사회부장 모친상=4일 전북 전주시 삼성장례문화원, 발인 6일 오전 8시 반 063-247-1003 ◇문근형 씨 별세·병윤 광주도시공사 대외협력실장 부친상=2일 전남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반 062-527-1000 ◇박선희 씨 별세·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장모상=4일 대구 영남대의료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53-620-4647 ◇박종혁 YTN 경남취재본부장 별세·최연란 씨 남편상·규원 효원 씨 부친상=3일 경남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40분 055-712-0930 ◇임현빈 전 중앙여고 교사 별세·고흥길 전 특임장관(전 국회의원) 부인상·중선 현대자동차 경영전략담당 전무 혜원 혜신 씨 모친상·박병호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김기현 씨(특허법인 가산) 장모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40분 02-3010-2000 ◇전상필 씨 별세·권오섭 대구시의회 의원 장모상=3일 대구

Mon, 05 Oct 2026 01:40
그물 넘어 돌아온 부캉이, 당분간 지켜보기로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로 출구 쪽까지 유도했던 상어 ‘부캉이’가 하루 만에 설치된 그물을 넘어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로 다시 돌아왔다. 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캉이는 3일 낮 12시경 제6보도교 약 100m 앞에 설치된 그물을 넘어 인공수로로 재진입했다. 만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그물 위쪽에 생긴 틈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2일 대형 그물을 이용해 부캉이를 바다 방향으로 유도했지만, 수로 출구 근처에서 작업을 중단했다. 이후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나가기를 기다렸지만 하루 만에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오면서 지난달 29일에 이어 구조 작업은 또 실패로 끝났다. 구조팀은 3일 오후 그물을 철거했다. 지난달 18일 처음 목격된 부캉이는 4일에도 수로에 머물렀다. 부산시 관계자는 “당분간 인위적인 구조 작업은 하지 않고 부캉이의 이동과 건강 상태, 먹이 활동 여부를 지켜볼 계획”이라며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해 추가 구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바다 쪽까지

Mon, 05 Oct 2026 01:40
스틸 美대사-브런슨 사령관 순복음교회서 예배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내외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오른쪽에서 네 번째) 내외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모습.

Mon, 05 Oct 2026 01:40
스키즈 방찬, 난청 청년 지원 등 3억 기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사진)이 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3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방찬이 사단법인 히어사이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각 1억 원씩 전달했다”며 “해당 기금은 난청 청년 의료비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사업, 해안 정화 및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찬은 “손길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Mon, 05 Oct 2026 01:40
“한민족 은인 헐버트” 美고향에 흉상 제막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는 진정으로 국경을 넘어 인류애를 실천한 인간 존엄의 표상입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헐버트 박사의 고향 미국 버몬트주 뉴헤이븐에 박사의 기념비와 흉상이 세워졌다. 루스 하디 미국 버몬트주 상원의원은 3일(현지 시간) 개천절에 맞춰 열린 제막식에서 “버몬트주도 ‘헐버트 정신’을 배우고, 그의 삶을 세계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본받게 하자”며 이렇게 강조했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에 따르면 박사의 기념비와 흉상은 뉴헤이븐 회중교회(Congregational Church) 옛터 빌리지 그린에 건립됐다. 해당 교회는 헐버트 박사가 다녔고, 박사의 부친이 목사로 재직했던 곳이다. 기념비는 높이 2m, 너비 1.1m 크기의 2개로 세워졌다. 각각 영어와 한국어로 업적과 함께 “한민족의 은인이자 미국의 자랑(Hero of Korea and Pride of America)”이란 비문을 새겼다. 흉상은 고종과 안중근 의사 등의 흉

Mon, 05 Oct 2026 01:40
우즈 ‘너답게 해’ 문자에, 김주형 금메달 화답

“그냥 너답게 해. 더 하지도, 덜 하지도 말고(Just be you. Nothing more, nothing les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에 출전한 김주형(24)은 최종 라운드가 열린 3일 오전 잠에서 깨자마자 깜짝 놀랐다. 휴대전화를 열어보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1)로부터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던 것이다.우즈의 응원은 김주형에게 큰 힘이 됐다. 김주형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골프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34) 이후 16년 만이다. 김주형은 “신기하게도 우즈는 어디서든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나라를 대표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 메시지를 보고 내 플레이만 잘하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Mon, 05 Oct 2026 01:40
‘네 손가락’ 아틀라스, 너트 조이고 드릴 척척

사람 손가락처럼 하나씩 움직이던 로봇 손이 골프공 두 개를 손 안에 넣고 굴리기 시작한다. 전동드릴에 드릴 비트를 끼워 고정한 뒤 나무에 구멍을 뚫고, 작은 너트를 손끝으로 돌려 조이는 정밀한 작업도 수행했다. 드럼 스틱을 손가락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회전시키기도 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1일(현지 시간) 공개한 ‘아틀라스를 위한 새로운 손’ 영상에 나온 장면이다. 사람보다 손가락이 하나 적지만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차세대 로봇 손을 공개한 것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인간의 손을 뛰어넘는 움직임을 구현해 로봇의 대량 생산과 산업 현장 투입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새 로봇 손은 엄지를 포함해 손가락이 4개다. 사람의 손에서 새끼손가락을 없앤 형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새로운 로봇 손 엄지에 4개, 나머지 손가락에 각각 3개씩 총 13개의 자유도를 구현했다. 자유도는 로봇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향과 움직임의

Sat, 03 Oct 2026 01:40
‘소리로 건물 안전검사’ 고교생들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건물이나 다리 같은 구조물에 충격을 줬을 때 나는 소리를 분석해 미세한 이상 진동을 찾아내는 기술을 연구한 고교생들이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대통령상에 충남과학고 2학년 맹민규·이수인 학생의 연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학생은 건물 등 구조물의 서로 다른 재료가 맞닿아 연결된 결합부의 안정성을 간단하게 검사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구조물에 충격을 가하면 발생하는 소리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구조물이 어떻게 진동했는지를 계산하고, 결합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진동 변화를 찾아냈다. 비교적 간단한 음향 장비만으로도 구조물을 뜯지 않고 결합부의 이상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원·일반부 대통령상은 조선시대 무기 ‘편곤’과 일반 봉의 회전 운동을 비교하는 장치를 개발해, 어려운 물리 원리를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초등교사 3명에게 돌아갔다.

Sat, 03 Oct 2026 01:40
‘고궁박물관 결혼’ 1호는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게 꿈만 같습니다.”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마이 씨(27)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씩 박물관 앞 은행나무 쉼터에서 총 28쌍의 야외 결혼식을 지원하는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고결)’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청년 세대의 혼인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마이 씨는 이 사업의 첫 사례로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지난해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외국인 최초로 미스 춘향 현(賢)에 선발됐으며 현재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에선 ‘김치귀신 마이’란 채널을 운영 중이다. 마이는 “경복궁은 처음 한복을 입은 곳이며 남편과 첫 데이트를 한 곳이기도 하다”며 “뜻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Sat, 03 Oct 2026 01:40
[부고]김병용 별세 外

◇김병용 전 대구도시가스 사장 별세·승재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장 민정 연희 유영 씨 부친상·류장수 국립부경대 교수 신성원 포스코 경영기획본부장 장인상·김지영 씨 시부상=9월 30일 대구 상례원 전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53-952-4000 ◇김영순 씨 별세·한흥택 태안군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장 장모상 =2일 경기 안양샘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31-467-9700 ◇김한이 씨 별세·기경서 씨 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두이 씨 모친상=1일 경북 안동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54-821-0101 ◇노현진 씨 별세·유진숙 씨 대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수현 제이앤피메드 부사장 모친상=1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00 ◇문태규 씨 별세·재원 씨 재준 포항세명기독병원 행정본부장 부친상·장지은 박명희 씨 시부상=2일 경북 포항시민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 반 054-253-4444 ◇서정찬 씨 별

Sat, 03 Oct 2026 01:40
[인사]공관장 外

◇공관장 ▽대사 △주룩셈부르크 하위영 △주트리니다드토바고 최혁재 ▽총영사 △주상하이 최용준 △주우한 박태진 ◇재정경제부 〈승진〉 ▽부이사관 △홍보담당관 김영현 △기획재정담당관 박경찬 △법인세제과장 이영주 △개발금융총괄과장 박정현 △재정경제부 강병중 ◇교육부 ▽국장급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 김태경 ◇산업통상부 〈승진〉 ▽국장급 △산업인공지능정책관 박태현 ◇고용노동부 ▽국장급 △근로감독정책단장 김도형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최관병 ◇기획예산처 〈승진〉 ▽국장급 △재정혁신정책관 임영진 △경제예산심의관 김태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김춘래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최종동 ◇공정거래위원회 〈임용〉 △상임위원 김자봉 〈승진〉 ▽국장급 △가맹유통심사관 신용희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장 이태휘

Sat, 03 Oct 2026 01:40
주베네수엘라대사관, 지진 피해 주민과 함께하는 국경일 행사 개최

주베네수엘라 한국 대사관은 올 6월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에서 지난달 30일 개천절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재민 임시수용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호세 마리아 바르가스 종합체육관에서 지진 피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사관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통상 호텔에서 개최하던 국경일 행사를 이재민 임시수용시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인 동포들과 마린나 엘레나 사아지안 데 브라칼레 베네수엘라 외교통상부 국제통상 차관, 호세 알레한드로 테란 라과이라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한상 주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주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경일을 기념하고자 한다”며 “대사관과 동포 사회가 함께 준비한 구호물품과 문화행사가 피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베네수엘라

Fri, 02 Oct 2026 22:32
“상속세, 부자들만의 세금 아니다…미리 증여해 절세해야”

“상속세는 이제 부자들만의 세금이 아닙니다. 상속세를 줄이려면 사전에 증여세를 일부 내면서 증여를 진행해야 합니다.”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동아재테크쇼’ 강연자로 나선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최근 자산 가치 상승으로 중산층도 상속세 대상이 돼 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절세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향후 부동산과 관련해 가장 큰 이슈는 상속세일 것”이라며 “그 변화를 잘 이해해야 세금을 줄여 내 돈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올해 동아재테크쇼 강연에서는 각종 부동산 정책 변화 속에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절세 비법들이 실사례 위주로 소개되면서 이목이 쏠렸다. 세 부담을 비교한 표가 나올 때마다 관람객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며 메모했다. ●“양도세, 잘못 판단하면 몇 배 늘어”우병탁 전문위원은 강연에서 “만약 홀어머니 혼자 갖고 계시는 집 한 채 가격이 5억 원을 겨우 넘긴다고 해도, 5억 원을 초과하는 순간 다른 상속 재산과 더해진다”며

Fri, 02 Oct 2026 21:08
김대헌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 내정…호반그룹 사장단 인사

호반그룹은 2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의장은 창업주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번 인사는 2020년 12월 사장 승진 후 5년 10개월 만이다. 호반그룹 측은 “김 사장은 그룹 기획총괄사장으로서 축적한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미래 비전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과 실행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호반건설 대표이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이 내정됐다. 송 신임 대표는 그룹 수석부회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해 송 부회장과 각자 대표이사를 맡는다.

Fri, 02 Oct 2026 18:36
자녀 명의 美지수 투자, 영올드는 ‘부동산→금융’…가족 자산 관리법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 동아재테크쇼’에서는 미성년 자녀부터 일찍이 어떻게 자산을 관리해줘야 할지 등 ‘가족 자산’을 불리는 방법이 소개됐다. 그간 증시와 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만큼 불린 자산을 자녀 등 가족에게 증여하는 전략도 관심을 모았다.김영기 한국투자증권 차장은 “미성년자 자녀에게 10년간 2000만 원까지 비과세 증여가 가능하다. 스무 살 자녀에게 최대 9000만 원까지 세금 부담 없이 줄 수 있다는 얘기”라며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만큼, 자녀 명의의 연금저축 계좌를 만들고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동안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의 상승률이 317%가량 됐는데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00%가량 올랐다”며 “미국 대표 지수 투자가 효과적인 자녀 자산관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문재완 세무법인 다솔 세무사는 “아이 계좌로 주식을 반복해서 사고팔면 부모님의 차명 계좌로 비칠 가능성이

Fri, 02 Oct 2026 16:47
“AI 투자, 11월 美 중간선거 결과가 분수령”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거둘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의 인공지능(AI) 랠리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첫 강연을 맡은 안석훈 키움증권 리테일플랫폼부문 부장은 미 중간선거를 AI 투자의 분수령으로 꼽으며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공화당이 승리하면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민주당이 이기면 미 증시가 10% 이상 빠질 수 있다”며 “누가 이기든 그에 대응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투자 생활’을 슬로건으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투자 고수들은 증시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권했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AI 종목 중 반도체 외에도 전력, 피지컬 AI, 데이터센터도 골라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부동산에서는 미 국채 금리가 연 5%대를 굳히면서 대출 금리의 추가 상승이 예고돼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사면 위험하다는 경고도

Fri, 02 Oct 2026 04:30
“위에선 광화문 다르게 보여… 도심 공연의 묘미”

“마지막 50m를 남겨두고 바람의 영향이 컸다. 누군가 줄을 흔드는 것 같았지만 사람들의 응원 에너지가 느껴져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1일 서울 광화문 상공 120m에서 고공 슬랙라인 공연을 펼친 에스토니아 출신 얀 루스(34)는 이날 공연을 마친 뒤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루스는 이날 오후 1시와 4시 동아미디어센터와 코리아나호텔 사이에 설치된 편도 160m 외줄을 두 차례 왕복했다. 그는 지상에서 본 광화문과 120m 상공에서 경험한 광화문이 어떻게 달랐느냐는 물음에 “처음 줄에 발을 디디면 줄과 내 발만 보여 두려움이 생긴다”며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람들과 도로, 건물에 비친 모습이 다르게 보였다. 관객들의 응원과 교통 통제 휘슬 소리도 들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이 도심에서 슬랙라인을 하는 묘미”라고 말했다. 그는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LUUX)’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볼

Fri, 02 Oct 2026 04:30
“연말연초 증시 강세 가능성… ‘전력’ 등 주도주 미리 챙겨야”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는 (증시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루한 (주가) 횡보 상황이지만 이럴 때 투자를 준비해야 합니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동아재테크쇼’에서 강사로 나선 민재기 KB증권 디지털콘텐츠팀 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 증시가 7개의 초대형 빅테크 기업인 일명 ‘매그니피센트7(M7)’을 중심으로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듯 다음 ‘주도주’를 선점해 연말·연초 상승장에서 차익 수확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민 팀장은 “사이버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 (반도체를 잇는) 다음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올해 동아재테크쇼는 세계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 국채 금리가 연 5%대의 뉴노멀을 열며 금리 상승 기조가 뚜렷해지고,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 증시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열렸다. 관람객들은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는 고수들의 강연을 듣기 위해 강연장 앞자리를 선점하려고 서둘렀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Fri, 02 Oct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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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강 #

[반려동물 20세 시대] 우리 강아지가 치매래요. 앞으로 어떡하죠?

‘인지기능장애’, 즉 치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보호자들은 가장 먼저 묻습니다.“치료하면 다시 좋아질 수 있나요?”“앞으로 무엇을 해줘야 하나요?” 강아지 치매는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치료의 목표는 완치보다 증상을 줄이고 진행을 늦추면서 일상을 가능한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 것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약물치료뿐 아니라 영양관리와 운동, 생활환경 조절 등을 함께 고려합니다.동물병원에서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치매견은 대부분 노령견이기 때문에 관절이나 심장·신장질환 등 다른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낮없이 반복해서 걷는 아이는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식사량이나 생활 패턴이 달라지면서 체중이 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매 증상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치매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로는 셀레길린(selegiline)이 있습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작용해 인지기능과 행동 증상을 개선하는

hu, 08 Oct 2026 17:50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생…지난해 놓쳤어도 추가 신청 가능 [알쓸톡]

2026년 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기본 대상이다. 지난해 검진을 놓친 사람도 올해 12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hu, 08 Oct 2026 15:55
“라식·라섹 했으니 괜찮다?”…고도근시 위험은 수술 후에도 남는다 [건강팩트체크]

대한안과학회가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수술 후에도 고도근시의 구조적 위험은 남는다고 경고했다. 망막박리 등 주의해야 할 합병증과 어린이 근시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 효과를 살펴봤다.

hu, 08 Oct 2026 13:58
장윤정이 선물한 모발이식·안검하수…중장년층 수술 전 확인할 것은

장윤정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시아버지에게 모발이식과 안검하수 수술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모발이식은 탈모 원인과 공여 모발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하며, 처진 눈꺼풀 역시 원인에 따라 안검하수 교정과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hu, 08 Oct 2026 13:57
사형 약물 두 번 맞고도 살아났다…의사들이 추정한 ‘생존 이유’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미국의 여성 사형수가 엿새 만에 의식을 되찾아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투여된 약물 가운데 실제 혈류에 들어간 양이 치명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미국 테네시주 당국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여성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에 대한 사형 집행을 시도했다. 파이크는 1995년 같은 학교 학생 콜린 슬레머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사형 집행에는 펜토바르비탈이 사용됐다. 고용량으로 투여하면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의식을 잃게 하고 호흡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약물이다.당국은 첫 번째 약물 투여로 파이크가 사망하지 않자 규정에 따라 두 번째 약물을 투여했다. 하지만 이 또한 실패했다. 사형제도정보센터에 따르면 독극물 주사 방식의 사형 집행 과정에서 사형용 약물을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사례는 파이크가 처음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AP통신은

hu, 08 Oct 2026 13:09
정해복지, 베트남 얼굴기형 아동 수술비 3,000만 원 지원…의료봉사 현장 방문

사단법인 정해복지가 베트남 얼굴기형 아동 의료지원사업에 수술비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되며, 구순열·구개열, 악안면기형 등 선천성 얼굴기형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수술을 지원한다. 정해복지는 부설 한신메디피아의원과 함께 설립 초기부터 베트남을 중심으로 교육, 생활지원, 의료지원 등 해외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한승 이사장은 사업 기간 중 현지를 직접 찾아 수술 현장과 의료봉사 활동을 살폈다. 수술을 앞둔 아동과 보호자, 의료진을 만났고, 현지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해복지 관계자는 “베트남 복지사업은 법인이 오랜 기간 이어온 주요 해외복지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지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u, 08 Oct 2026 10:33
“초기엔 증상 없어”…폐기능 떨어지는 ‘이 질환’

일교차가 커지면서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폐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기관지와 폐에 오랜 기간 염증이 생기면서 숨을 쉴 때 공기가 원활하게 드나들지 못하는 질환이다. 폐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질환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폐는 공기 중 산소를 몸속으로 받아들이고, 몸에서 만들어진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코와 입으로 들어온 공기는 기관지를 거쳐 폐로 전달된다.이때 담배 연기와 미세먼지 등 유해한 입자나 가스를 오랜 기간 들이마시면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고 가래를 만드는 분비물이 늘어나 기관지가 좁아질 수 있다. 폐 조직이 손상되면 숨을 내쉴 때 공기가 폐 밖으로 충

hu, 08 Oct 2026 10:07
[전문의 칼럼]대한민국 ‘의료 허리’, 포괄수련종합병원 살려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모든 환자가 서울의 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는 의료 체계가 과연 바람직할까. 위급한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병원의 이름이나 규모가 아니라 ‘골든타임 내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다. 이를 위해서는 사는 곳 근처에서 응급 처치부터 입원, 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포괄수련종합병원’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아니지만 대부분 대학병원이다. 24시간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고난도 수술과 중증환자 치료도 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교육의 한 축도 담당하고 있다. 포괄수련종합병원은 우리나라 중증진료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의료 전달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수행하는 역할에 비해 보상은 충분하지 않다. 일부 중증진료는 상급종합병원과 동일한 수준의 인력과 시설을 투입해도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 수준이 약 60%에 그친다. 같은 중증질환이고 의료진

hu, 08 Oct 2026 04:30
[만화 그리는 의사들]〈425〉연휴가 지나고

hu, 08 Oct 2026 04:30
암진단-수술 일주일 만에 끝낸다… 해외서도 벤치마킹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 국제검진센터를 아우르는 ‘선메디컬센터’는 1986년 대전에 중부권 첫 건강검진센터를 열었다. 국내에선 세 번째로 문을 연 검진센터다. 최근 만난 선승훈 선메디컬센터 의료원장은 “40년 동안 쌓은 검진 노하우는 서울 병원들이 직접 찾아와 참관하고 벤치마킹할 만큼 인정받았다”며 “국제검진센터는 11개 진료과 36명의 전문의와 200여 대의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출 만큼 성장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해외로 검진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다. 몽골 국립병원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유럽 벨라루스 의료기관에도 노하우를 전수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을 받아 발리에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병원을 세웠고, 의사를 파견해 운영도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해당 병원을 찾기도 했다.● 암 진단부터 수술까지 7일 큰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를 받은 뒤 다시 진료를 예약하고 한참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은 긴 대기 기간 없이 빠른 진료

hu, 08 Oct 2026 04:30
10만원대 ‘한국판 위고비’ 이르면 이달말 출시

⟪저렴한 ‘한국판 위고비’ 나온다‘한국판 위고비’가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한미약품이 개발한 국내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에페오토인젝터주(에페)’를 신약으로 허가했다. 앞서 출시된 위고비, 마운자로보다 가격이 크게 낮을 것으로 보여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에페는 최신 임상시험에서 40주 투여 기준으로 평균 9.75%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마운자로보다 감량 효과는 다소 낮지만, 한국인 맞춤형으로 개발돼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알려졌다.⟫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사실상 양분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신약이 허가 문턱을 넘어 이르면 이달 말부터 판매된다. 기존 비만치료제보다 가격이 저렴해 시장 판도를 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 치료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한미약

hu, 08 Oct 2026 04:30
[인하대병원 메디스토리]약 안 듣는 속쓰림, ‘예민한 식도’ 의심

인천에 사는 50대 여성 김미영 씨는 최근까지 속쓰림과 가슴 통증,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으로 위산 억제제를 복용해 왔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생각하고 2달 가까이 약을 먹었지만 증상은 좀처럼 낫지 않았다. 약을 계속 먹어야 할지 고민하던 김 씨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김 씨를 진료한 차보람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김 씨처럼 충분한 기간 위산억제제를 복용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실제 위산 역류가 원인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식도 산도검사와 내압검사를 시행해 위산 역류 여부, 식도 운동 기능, 하부식도괄약근 상태 등을 정밀하게 진단한 뒤 맞춤형 치료법을 처방했다. 차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은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감별이 중요하다”며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과 가슴 통증

hu, 08 Oct 2026 04:30
“한달 10만원대”…한국판 ‘위고비’ 이르면 이달말 나온다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사실상 양분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첫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신약이 허가 문턱을 넘어 이르면 이달 말부터 풀린다. 기존 비만치료제보다 가격이 저렴해 시장 판도를 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 치료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한미약품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에페오토인젝터주(에페)의 시판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45번째 신약이다.에페는 당뇨병이 없는 성인 비만 및 과체중 환자가 체중 관리를 위해 식이·운동 요법과 함께 사용하는 주사제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처럼 GLP-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낮추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준다. 이번에 허가된 용량은 2·4·6·8·10㎎ 등 다섯 가지로, 주 1회 투여하면 된다.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비만 환자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하나 이상 가진 BMI 27 이상 30 미만 환자가 대상이다.국내 성인 비

Wed, 07 Oct 2026 20:52
삼성바이오로직스, ‘엔드투엔드’ 위탁 서비스로 일본·APAC 공략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역량을 앞세워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재팬 2026(BIO JAPAN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첫날 ‘통합 CDMO 서비스와 전산유체역학(CFD)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세미나를 통해 확고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APAC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올해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이오재팬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기술 전시회다. 일본 바이오협회 주최로 지난 1986년 시작된 전시회로 올해는 총 2만2000

Wed, 07 Oct 2026 19:55
“난 28세 같아”…58세에 아들 출산 여성, 60세에 딸 낳았다

중국에서 외동자녀를 잃은 여성이 58세에 아들을 낳은 데 이어 60세에 딸을 출산했다. 초고령 임신에서 산모와 태아의 위험이 얼마나 커지는지 살펴봤다.

Wed, 07 Oct 2026 18:19
이수영, 라디오 활동 잠시 중단…“지금은 아이 곁 지켜야 할 때”

이수영이 아들의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라디오 DJ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빈혈과 출혈,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골수검사를 거쳐 진단하고 항암 화학요법을 중심으로 치료한다.

Wed, 07 Oct 2026 16:50
청각재활 받은 고도난청 환자, 치매 위험 낮았다…인공와우군 45% 낮아

고도난청 환자가 인공와우나 보청기 등 청각 재활을 받은 경우 재활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낮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난청 전문가 포럼’에서는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을 분석한 국내 연구와 소아·성인의 인공와우 치료 사례, 국내외 지원제도 등이 소개됐다.정재호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난청 환자의 청각 재활 여부와 치매 발생을 장기간 추적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과 성별, 소득, 동반 질환 등을 보정한 결과 청각 재활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인공와우 치료군에서 약 45%, 보청기 사용 군에서 약 27% 낮았다. 인공와우 치료군과 정상 청력군 사이에는 치매 발생 위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연구진은 다만 이번 결과가 인공와우 치료의 치매 예방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찰연구인 만큼 치료와 치매 위험 감소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려

Wed, 07 Oct 2026 16:49
혈액검사 전 8시간 금식은 필수?…혈당 등 일부 검사만 영향 뚜렷 [건강팩트체크]

혈액검사 목적에 따라 ‘8시간 이상 금식’ 지침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혈당, 중성지방,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리파아제 등 일부 항목은 금식시간에 따라 검사 결과에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금식시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즉 공복혈당·당뇨병 선별 등 일부 검사에서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지만, 상당수 검사는 일률적으로 8시간 이상 금식할 필요가 없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인제대 의대, 한양대 의대 등 국내 연구진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일반적으로 혈액검사 전 8~12시간 금식이 권고된다. 음식 섭취 여부에 따라 분석물질의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식시간의 차이가 실제 일상적인 혈액검사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이

Wed, 07 Oct 2026 14:29
“감기인 줄 알았는데 온몸이 아프다”…이것이 ‘독감 신호’ [알쓸톡]

독감의 계절이 빨라졌다. 통상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화하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올해는 초가을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면서 겨울철 대유행에 앞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 11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병원을 방문한 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환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0명의 약 3.7배다.모든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령기와 유·소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입원환자는 65세 이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원인부터 달라…고열 오한, 두통 동반흔히 독감을 ‘심한 감기’ 정도로 여기지만 둘은 원인부터 다르다.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등에 따르면 감기가 다양한 바이러스에

Wed, 07 Oct 2026 14:29
가을 기관지 관리 주의보…보이젠베리+사과 ‘베리치 농축액’ 관심

큰 일교차로 목과 기관지 등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뉴질랜드산 과일 ‘보이젠베리(Boysenberry)’가 시장에서 주목받는다.보이젠베리는 블루베리처럼 베리류에 속하는 과일이다. 뉴질랜드가 주요 생산지로 넬슨과 모투에카 일대에서 재배된다. 수확한 과일은 냉동 과일이나 과일을 으깬 퓌레, 과즙을 진하게 만든 농축액 등으로 가공된다.뉴질랜드 원료 개발사 아나제닉스는 보이젠베리와 사과를 배합해 ‘베리치(BerriQi) 농축액’을 만들었다. 보이젠베리에는 과일의 붉은색이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사과에는 ‘프로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두 성분은 모두 과일과 채소 등 식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과 관련해 연구되는 성분으로, 항산화란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과도한 산화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말한다. 보이젠베리의 안토시아닌에 사과의 프로시아니딘 등 여러 식물성 성분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호흡기와 관

Wed, 07 Oct 2026 14:07
“엄마가 임신 중 혈당 높았다면 아이 2형당뇨병 위험 4.3배”

임신 중 당뇨병을 앓은 산모의 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9~2018년 태어난 349만1680쌍의 산모와 자녀를 최대 14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비엠씨 메디슨’(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연구팀은 산모를 임신당뇨병이 없는 경우와 인슐린 치료 없이 관리한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자녀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전체 349만쌍 중 42만 명(12.1%)이 임신당뇨병 산모의 자녀였으며, 이 가운데 3만명(7.1%)은 인슐린 치료를 받았다.인슐린 치료 없이 혈당을 관리한 임신당뇨병 산모의 자녀는 2형당뇨병 위험이 1.28배 높았다.반면 인슐린 치료가 필요했던 산모의 자녀는 위험이 4.329배로 치솟아, 임신당뇨병이 없었던 산모의 자녀보다 4배 이상 높았다.

Wed, 07 Oct 2026 13:16
“아침에 일어나니 몸 뻣뻣”…‘이렇게’ 해보세요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평소보다 무릎이나 허리가 뻣뻣하게 느껴져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평소 잠잠했던 관절이나 허리의 불편함을 더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무릎이 바로 펴지지 않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허리를 한 번에 펴기 어렵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뒤 처음 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나 뻣뻣함이 두드러졌다가, 움직이면서 조금씩 풀리는 양상을 흔히 ‘시동통’으로 부르기도 한다. 잠자는 동안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관절의 움직임이 줄고 주변 근육과 인대, 힘줄도 한 자세로 머물면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 때 불편함이 나타나는 것이다.전문가들은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경우

Wed, 07 Oct 2026 11:32
“청소년 비만 치료 선택지 넓힌다”…HK이노엔, GLP-1 신약 임상서 체중 최대 12.6%↓

HK이노엔이 도입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가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에서 20주 만에 체질량지수(BMI)를 최대 12.6%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HK이노엔은 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비만 청소년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에크노글루타이드는 cAMP(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다. GLP-1 수용체에서 특정 신호전달 경로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사이윈드로부터 에크노글루타이드를 도입했으며 현재 비만과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임상에는 12~17세 중국인 비만 청소년 4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에크노글루타이드 1.2mg, 1.8mg, 2.4mg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돼 20주 동안 치료를 받았다.연구 결과 에크노

Wed, 07 Oct 2026 10:19
여성, 남성보다 통증 더 많이 겪는다…신체 11곳 모두 [노화설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통증을 겪는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 세계 인구 기반 연구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개인별 통증 보고 데이터를 활용해 측정한 모든 종류의 통증에서 성별 격차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의 통증이 의료 현장에서 과소 평가되거나 충분히 치료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른바 ‘성별 통증 격차’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장애의 주요 원인인 통증이 세계 각 지역과 인간의 생애 전반에 걸쳐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분석했다.국제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25년까지 118개국에서 600만 명 이상의 자료를 수집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폭넓게 포함됐다.연구진은 “현재까지 통증 역학 분야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데이터 통합 작업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연구 결과, 여성은 조사한 신체 11개 부위 모두에서 통증을 보고한 비율이 일관되게 남

Wed, 07 Oct 2026 10:09
“비만치료제 써볼까?”…발생 가능 부작용은 ‘이것’

최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마운자로,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처방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비만치료제를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하는 게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되기도 했다.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료진의 처방과 복약 지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세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주요 부작용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많이 사용하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치료제는 전반적으로 안전성이 충분히 확인된 약이지만 드물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있다.우선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알려진 부작용 가운데 하나가 췌장염이다. 췌장염은 비만치료제로 인한 발병 가능성은 있지만 흔한 부작용은 아니라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사람에게서 췌장

Wed, 07 Oct 2026 09:38
고혈압이 무릎까지 망가뜨린다?…관절염 악화 원리 규명 [노화설계]

골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대표적인 관절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골관절염 환자의 약 73%가 55세 이상이다. 그동안 노화나 신체적 외상 등에 따른 관절의 마모와 손상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고혈압이 노화나 손상으로 이미 취약해진 관절의 골관절염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점과 그 구체적인 작동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고혈압이 단순히 혈압과 혈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화하거나 다친 관절의 연골 파괴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류제황 전남대 교수와 인제대 전장수 석좌교수 공동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지난 1일(현지 시각) 게재됐다.골관절염과 고혈압은 서로 별개의 질환처럼 보인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골관절염 위험이 높거나 질환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연관성은 이전 연구에서도 보고돼 왔다. 하지만 두 질환이 어떤 생물학적 기전으로 연결되는지는 불분명했다.연구팀은 45세 이상 성인

ue, 06 Oct 2026 17:10
백내장으로 좁아지는 어르신 일상,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기고/최준호]

매년 10월 2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노인의 날’로, 고령층의 건강과 삶의 질을 돌아보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일은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됐다. 눈 건강은 이러한 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시야가 흐려지면 독서나 외출 등 익숙한 일상에도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노년기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 백내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노년 백내장은 입원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질환으로 한 해 약 35만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백내장 치료에서는 이러한 질병의 규모와 함께 환자 개개인이 겪는 불편에도 주목해야 한다. 치료를 통해 어떤 시야를 회복하고 필요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환자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이다.그 출발점은 시력 변화를 나이 탓으로만 여기지 않고 진료를

ue, 06 Oct 2026 14:55
고도근시 19세 남성 22%…성인 돼도 망막·황반 계속 살펴야

서울지역 19세 남성의 73.69%가 근시, 22.04%가 고도근시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소아기 야외활동부터 성인기 합병증까지 평생 관리를 권고했다.

ue, 06 Oct 2026 10:53
소금, 적게 먹을수록 좋다?…극단적 저염식도 기억력 ↓ [건강팩트체크]

음식의 맛은 ‘간’이 좌우한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도, 반대로 너무 적게 넣어도 최상의 맛을 내기 어렵다. 그런데 인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물론, 극단적으로 적게 먹는 것도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동물실험에서 관찰됐다.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이번 달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고염식을 먹은 생쥐뿐 아니라 소금을 심하게 제한한 생쥐에서도 인지 기능이 떨어졌다. 다만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과정은 서로 달랐다.연구진은 소금 섭취량에 따른 장과 뇌의 변화를 사람의 장내 환경과 좀 더 비슷한 조건에서 살펴보기 위해 ‘인간화 생쥐’를 이용했다.수컷 생쥐 32마리에게 먼저 항생제를 투여해 원래 가지고 있던 장내 세균을 줄인 뒤 사람의 분변에서 얻은 장내 미생물을 이식했다. 사람의 장내 미생물이 생쥐의 장에 자리 잡도록 한 것이다.연구

ue, 06 Oct 2026 10:10
미용의학·기능의학 국제 학술대회, 17일 서울서 개막 …ICLAS·KFCC 공동 개최

국제레이저·미용의학·외과학회(ICLAS)와 대한미용기능의학회(KFCC)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등에서 합동 국제 학술대회 ‘ICLAS × KFCC Seoul 2026’을 연다.올해 주제는 ‘Designing Responses, Engineering Healing’이다. 주최 측은 레이저·에너지 기반 치료, 필러, 톡신, 리프팅, 재생의학 등 미용의학 분야와 염증, 대사, 호르몬, 면역 등 기능의학 분야를 함께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첫날에는 시술 과정과 판단 기준, 임상적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하는 라이브 세미나 ‘라이브 클리니컬 시어터(The Live Clinical Theater)’가 열린다.둘째 날인 18일에는 메인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ICLAS는 비스타홀에서 스킨부스터, 톡신, 에너지 기반 장비 치료, 리프팅, 필러, 눈 주변 시술, 합병증 관리 등을 다룬다. KFCC는 그랜드홀에서 염증, 대사, 호르몬, 면역 반응, 산화

ue, 06 Oct 2026 10:00
“치매 예방, 안경으로 가능할까”…투명 OLED로 감마파 변화 확인 [노화설계]

분당서울대병원·KAIST 연구팀이 주변을 보면서 빛으로 뇌를 자극하는 투명 OLED 안경을 개발했다. 건강한 성인 20명에서 감마파 변화를 확인했다.

ue, 06 Oct 2026 09:42
KMI, 뉴욕·뉴저지 한인단체 3곳과 협약…재외동포 건강검진 협력 확대

KMI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뉴욕지회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저지한인회, 뉴저지대한체육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ue, 06 Oct 2026 09:35
카즈하, 빨간색 후드티 완벽한 피지컬…7분 복근운동 따라해볼까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가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사진에서 탄탄한 건강미를 과시하며 평소 그가 실천해온 운동과 식단 관리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카즈하는 대형 공연장 객석을 배경으로 선명한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즈하의 피지컬은 언제나 완벽하다”, “후드티 하나만 걸쳐도 독보적인 존재감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15년 동안 발레를 전공한 카즈하는 팀 내에서도 단단한 코어 근육과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유명하다. 카즈하는 평소 방송과 인터뷰에서 “매일 잊지 않고 7분 동안 복근 운동을 몰아서 진행한다”라며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게 핵심”이라고 자신의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플랭크와 레그레이즈, 버피 테스트 등 맨몸 운동을 조합해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식단 관리 역시 무작정 굶기보다 영양 요소를 골고루 챙기는 방식에 집중한

ue, 06 Oct 2026 07:35
울산, 200병상 ‘어린이 의료원’ 짓는다

울산시가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시민 10만 명 서명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예타 면제·10만 명 서명, 사업 절차 본격화 울산시는 북구 송정동 일원에 200병상 규모의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 의료원은 소아·청소년 진료를 중심으로 응급·감염병 등 부족한 필수의료 기능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울산 소아 환자의 관내 입원 의료 이용률은 87.8%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아 일부 환자는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다. 공공의료 기반도 취약하다. 울산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국립대 병원과 지방의료원이 모두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2024년 기준 인구 1000명당 공공의료기관 병상수는 0.14개로 전국 평균 1.18개의 약 8분의 1이다. 울산시는

ue, 06 Oct 2026 04:30
차주영, 반복되는 코피로 수술까지…그냥 넘기면 안 되는 코피는

배우 차주영이 반복적인 비출혈로 수술받은 뒤 뉴욕 근황을 공개했다. 코피가 반복되거나 잘 멎지 않을 때 확인해야 할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Mon, 05 Oct 2026 10:00
르세라핌 사쿠라, 새틴 드레스로 드러낸 직각 어깨…관리 비법은 ‘필라테스’

르세라핌 사쿠라가 새틴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또렷한 어깨선과 슬림한 실루엣을 드러냈다.사쿠라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사쿠라의 모습이 담겼다.사쿠라는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의 의상을 선택했다. 블랙 레이스가 더해진 디자인에 가느다란 스트랩이 어깨선을 따라 자리하면서 가녀린 상체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메이크업까지 어우러지며 평소 무대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특히 의상 위로 드러난 반듯한 어깨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잘록한 상체와 매끈하게 이어지는 어깨선이 새틴 특유의 부드러운 소재감과 어우러져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쿠라는 평소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몸매를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프로그램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 사쿠라는 자신의 관리 비법 중 하나로 필라테스를 언급

Mon, 05 Oct 2026 07:40
박지윤, 자궁선근종 투병 고백…“호르몬 치료 후 살 너무 쪄”

박지윤이 자궁선근종 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체중 증가를 겪었다고 밝혔다. 자궁선근종의 주요 증상과 호르몬 치료법, 체중 변화 가능성을 살펴본다.

Mon, 05 Oct 2026 07:40
장재인 “시원시원하게 살아요”…브래지어와 유방암 연관성은?

가로 1280 사이즈로 해상도 업스케일링, 얼굴 디테일 복원, 노이즈 감소, 선명도 향상 방식으로 추가 보정, 기존 사진 비율 16:9 비율 고정, 폰트, 자막 선명하게 보정.

Sun, 04 Oct 2026 19:30
“정신 멀쩡한데 대소변은 남에게”…기저귀 앞에서 작아지는 노인들

“정신은 멀쩡한데 대소변을 모르는 사람한테 맡겨야 하잖아요. 그게 가장 힘들어요.”평소 걷는 데 문제가 없던 90대 A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길에 주저앉았다. 이후 보행 장애로 대소변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어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인지기능은 온전한데 누군가한테 대소변을 내보여야 한다는 사실에 민망함이 몰려왔다.노년기에는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타인에게 배변 활동을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A 씨와 같이 짧은 기간에 보행능력이 저하돼 침상 생활을 하게 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 임재영 재활의학과 교수는 “먼저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압박골절 같은 낙상 관련 손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뇌졸중이나 파킨슨병, 척수질환 같은 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겼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며 “아울러 폐렴, 요로감염, 심부전 등 급성 내과질환이 악화해 보행능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다. 노인은 며칠만 침상에 누워 있어도 근력이 빠르게 감소하고 균형능력이 저하되는

Sun, 04 Oct 2026 12:00
“십팔기는 무예와 호흡법을 함께 수련해 피부도 좋아져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네 살 때부터 서울 강서구 화곡동 봉제산에 올라 목검으로 전쟁놀이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했다. 6학년 때 학교 시범단으로 활동할 정도로 실력도 뛰어났다. 고등학교 때 입시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느라 잠시 공백이 있었지만, 무예는 늘 그의 곁에 있었다. 박금수 십팔기보존회 대표(52)는 ‘로보캅을 만들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1993년 서울대 전기공학부에 진학했지만, 입학식 날 ‘전통무예연구회’를 만난 뒤 지금까지 십팔기(十八技)에 빠져 살고 있다.“저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기 위해 학생회관을 돌아다니다 전통무예연구회란 간판을 보고 들어간 게 오늘에 이르게 됐습니다. 어릴 때 했던 태권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상체와 하체가 연결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발끝에서 손끝까지 쭉 이어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태권도 대련은 거의 발차기만 하고 팔은 안 쓰니까 답답했는데, 십팔기는 손발을 다 쓰고 손의 연장으로 목검과 봉, 그리고 실제 칼까지 휘두르니까 너무 환상적이었죠. 게

Sat, 03 Oct 2026 12:00
“쌀쌀해지니 콧물이 줄줄”…감기 아닌 이 질환?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단순한 환절기 감기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 코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이 주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8월 약 68만명에서 9월과 10월 각각 약 115만명으로 늘었다. 한 달 사이 약 1.7배 증가한 셈이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2024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 관련 지표가 약 20.9%로 나타나, 성인 5명 중 1명꼴로 알레르기 비염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맑은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이며 눈이나 목의 가려움, 후비루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증상이 감기와 비

Sat, 03 Oct 2026 02:50
권은비, 초미니 핫팬츠로 드러낸 각선미…다이어트 비법은 광어회

가수 권은비가 해외 일정 중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가운데 과거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권은비는 2일 자신의 SNS에 “Dubai”라는 문구와 초콜릿 이모티콘을 덧붙여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흰색 크롭 티셔츠에 큼직한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초미니 핫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롱부츠를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잘록한 허리와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는 물론, 핫팬츠 아래로 드러난 늘씬한 각선미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권은비가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식단 관리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은비는 과거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으로 야식으로 광어회를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회를 자주 먹는다며 초장보다는 간장에 찍어 먹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를 먹으면 몸이 붓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생선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종류에 따라 지방 함량이 낮아 식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다. 다만

Sat, 03 Oct 2026 02:50
“8주 넘게 기침 안 떨어져요? 천식 검사 받으세요”[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환절기만 되면 기침이 심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 때문인지, 비염에서 비롯된 건지, 아니면 다른 질병인지 일반인이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은 감기에 걸렸으니 당연히 기침한다고 여긴다. 기침이 오래 지속될 때도 만성기침이려니, 혹은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는 사람도 적잖다. 의외로 천식일 때가 많다. 박경희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가령 천식 환자 80% 이상은 비염도 가지고 있다. 너무 오래 비염에 익숙하다 보니 천식 증세인데도 비염으로만 여기고 만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금 같은 환절기에 천식 증세가 심해진다”고 했다. 왜 그럴까. ● 성인 된 후 천식 재발 많아 가을에도 꽃가루 알레르기는 심해진다. 여기에 감기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 증가한다. 숨어 있던 천식이 나타나기에 좋은 환경이다. 박 교수는 “천식 의심 증세를 알아 두고, 증세가 나타나면 무조건 참기보다 얼른 치료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천식의 대표 증세는 기침이다. 가

Sat, 03 Oct 2026 01:40
“마음 아플 땐 왜 혼자 견디나”…서울 정신건강 현장서 나온 목소리

서울시가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열고 정신건강·자살예방·심리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가수 박장현도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됐다.

Fri, 02 Oct 2026 18:12
지방간에 좋다고 올리브유 ‘원샷’?…“기존 식단에 더하면 역효과”

올리브유를 무작정 기존 식단에 추가해서 먹을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유정주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브유, 매일 한 숟갈씩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유 교수는 올리브유 내에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중이 높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올리브유가 건강한 식용유는 맞지만, 결국 지방이 주성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올리브유를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처럼 원샷하는 방식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올리브유는 한 큰술에 약 120㎉에 달하므로, 과도하게 먹으면 상당한 수준의 열량을 추가 섭취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지방간 환자는 평소 식단을 유지한 상태에서 기름을 먹을 경우 지방간과 대사 지표가 악화될 수 있다. 유 교수는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유 섭취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소폭 감소했지만,

Fri, 02 Oct 2026 16:53
선우용여, 손등 화상으로 촬영 중단…물집 생기면 터뜨리면 안 되는 이유

선우용여가 촬영 중 뜨거운 물을 손등에 쏟아 화상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열화상 직후에는 환부를 흐르는 찬물로 15~30분 식히고, 물집을 임의로 터뜨리거나 치약·감자 등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Fri, 02 Oct 2026 16:20
“사형 주사 맞고도 살아남은 여성, 약물이 혈관 밖으로 샌 듯”

미국 테네시주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가 사형 집행용 약물인 펜토바르비탈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가운데, 약물이 혈관 밖으로 새면서 치사량이 혈류에 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집행 과정에서 파이크는 “팔이 타는 것 같고 터질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후 정맥주사 부위 주변에는 물집과 화상 증상이 나타났다. 의료 전문가들은 약물이 혈관이 아닌 주변 조직으로 새는 ‘정맥주사 침윤(IV infiltration)’이 일어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마취통증의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파이크가 치사 약물을 투여받고도 생존한 원인을 분석했다. 파이크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변호인 측은 밝혔다.● 최소 7차례 정맥 확보 시도…약물은 어디로 갔나파이크의 변호인에 따르면 사형 집행팀은 약물을 투여할 정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왼팔에서만 최소 7개의 바늘을 사용해 정맥 확보를 시도했으며, 실패한

Fri, 02 Oct 2026 16:18
독감 환자 작년의 3.7배 수준…다음주부터 고령층 예방접종

독감(인플루엔자)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국가 예방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6일,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독감의 이른 유행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9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일 오후 6시 기준 어린이 114만3000명(23.1%)과 임신부 7만6000명이 접종을 마쳤다.독감은 이미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의료기관 약 800곳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독감 의사환자(의심환자) 분율은 1000명당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9.0명 대비 약 3.7배에 해당한

Fri, 02 Oct 2026 15:28
위고비-마운자로 맞은뒤…‘이 증상’땐 바로 병원 가야 [바디플랜]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후 메스꺼움은 흔하지만 심한 복통, 반복 구토, 황달,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는 바로 진료가 필요한 경고 신호다.

Fri, 02 Oct 2026 13:55
제로 음료와 물, 체중 감량 효과 비슷…2년 임상시험 결과 [건강팩트체크]

과체중 또는 비만인 성인이 체중을 줄일 때 비영양 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음료를 마셔도 물을 마신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했다는 장기간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학교와 리즈대학교 연구진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18~65세 성인 493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진행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영국 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비영양 감미료(non-nutritive sweetener·NNS)는 설탕 대신 단맛을 내면서 열량은 없거나 매우 적은 감미료를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 제공한 음료에는 주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이 사용됐다.참가자들의 체질량지수(BMI)는 27~35였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BMI 25 이상은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BMI 25 이상부터 비만으로 분류한다.연구진은 ‘SWITCH’라고 이름 붙인 임상시

Fri, 02 Oct 20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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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져 #

[Enjoy Life] 허영호 대장과 함께 떠나는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

《3월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를 일반인들과 함께 등반하고 돌아온 허영호 대장이 이번엔 일본으로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5월 26일 허영호 대장이 떠나는 목적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알프스’라는 명칭은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경계에 위치한 거대한 산맥으로 알고 있다. 그런 알프스가 일본에도 있다는 건 무슨 연유에서일까?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의 메이지 시대, 당시 영국인들이 일본에서 산행을 하다 그 풍경이 유럽의 알프스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하여 붙인 별명에서 유래되었는 설이 지배적이다. 특히 일본의 알프스에서도 제일 북부에 위치한 히다(飛(탄,타))산맥은 이른바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다테야마(立山)는 일본의 3대 영산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90km의 산악관광도로,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매년 4∼12월 북알프스에서는 오직 이 기간에만 구경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관

hu, 22 Mar 2018 03:00
3위에서 눈부신 스퍼트… 역시 ‘실버울프’

마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짜릿한 막판 역전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중위권에서 서서히 치고나가 3위로 달리던 8번 말이 마지막 4번 코너에서 바깥쪽으로 돌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냈다. 안쪽에서 앞서 달리던 말들을 모조리 제친 이 말은 200m 넘게 유유히 선두를 질주한 끝에 맨 먼저 골인했다. ‘실버울프’가 국내 최강의 암말로 탄생한 순간이었다. 실버울프는 11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9경주(1800m)로 열린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1분59초를 기록해 ‘레이싱 퀸’에 등극했다. 국산과 외산을 통틀어 4세 이상의 암말이 출전해 최고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실버울프는 2위 ‘리드머니’를 무려 9마신(馬身·말의 몸길이로 1마신은 약 2.4m) 차로 제치는 완승을 엮어냈다. 총상금 2억5000만 원 가운데 우승상금 1억4250만 원을 받았다. 올해 6세가 된 실버울프는 지난해 최고의 암말을 뽑는 퀸즈투어 시리즈 대회인 뚝섬배, KNN배, 경남지사배에서 3관왕을 차지

Mon, 12 Feb 2018 03:00
작년 3관왕 ‘실버울프’ 막을 수 있나

국내 최고의 암말은 누가 될까. 11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는 국산과 외산을 통틀어 최강의 암컷 경주마를 가린다. 이날 오후 4시 40분 출발하는 제9경주로 치러지는 이번 레이스의 출전 자격은 4세 이상의 암말로 1800m 장거리 경주로 최강을 가린다. 우승 후보는 지난해 퀸즈투어 우승마 ‘실버울프’가 꼽힌다. 실버울프는 지난해 최고의 암말을 가린 퀸즈투어 시리즈 대회인 뚝섬배, KNN배, 경남지사배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실버울프는 선행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했다. 경마 전문가 이상유 씨는 “실버울프는 올해 6세가 됐지만 이렇다 할 상대가 눈에 띄지 않아 적수가 없는 한판 승부가 될 것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운데 오히려 2위 경쟁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예상했다. 실버울프의 독주 조짐 속에 4세마인 ‘오케이연답’과 ‘빛의정상’ ‘마이티젬’ 등이 선두권에서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오케이연답은 지

Fri, 09 Feb 2018 03:00
콜맨, 스포츠 캐주얼 의류도 시판

텐트, 버너, 램프 등의 캠핑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콜맨’(www.Coleman-sports.co.kr) 브랜드가 올해 봄·여름(SS) 시즌부터 ㈜에코원에서 스포츠 캐주얼 의류를 선보인다. 콜맨 의류 제품은 스포츠와 등산,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기획 판매한다는 목표로 200여 가지 스타일을 내놓을 예정이다. 3040세대를 타깃으로 한 중저가 전략을 세웠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외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ue, 30 Jan 2018 03:00
이찬태극권도관, 태극권 시연무대 겸 송년모임 가져

대한태극권협회(회장 조원혁)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이찬태극권도관에서 2017년 송년모임을 겸한 태극권 시범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이며 한국 총교련으로 태극권을 이끌고 있는 이찬 관장은 검과 창 등 다양한 무술을 선보였다. 이날 모임에는 전국에서 태극권 도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들과, 수련생들은 물론 이찬 명예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hu, 14 Dec 2017 17:29
에프엑스기어바이크, ‘3X TURBO’기능의 FX기어자전거 출시

에프엑스기어바이크(대표 한금채)가 FX기어자전거를 공식 론칭했다. FX기어자전거는 스프라켓기어가 내장된 에프엑스기어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자전거용 가속기어’로 가속과 감속을 운전자가 원하는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FX기어의 기어기술은 자전거 스프라켓기어를 1회 회전하면 3배속 속도가 가능하게 만든다. 자전거 전용 가속기어 장치로 스프라켓에 내장된 기어가 3배속 속도를 내 3X TURBO로도 불린다. 이는 세계최초 자전거전용 기어가속장치 기술이다. 람보르기니 가문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도 방문해 에프엑스기어바이크의 기술력을 인정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에프엑스기어바이크 한금채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강남본사에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일행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양측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페루치오는 에프엑스기어바이크가 탑재된 자전거를 약 20여 분 직접 시승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전거 상태 측정과 속도, 안정감

Wed, 22 Nov 2017 15:45
[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 (24)구름 같은 손-왼쪽으로 가기2(左行雲手1:좌행운수2)

태극권은 긴 세월 비밀리에 전수되어 내려오다 양씨가문(楊氏家門)에 의해 청나라 황실에서 황족과 호위무사들에게 삼대(三代)에 걸쳐 전수되었다. 그러나 청나라의 몰락과 함께 일반 대중에게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자위(自衛)의 무예로서뿐만 아니라 건강장수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24) 구름 같은 손-왼쪽으로 가기2(左行雲手1:좌행운수2) ①오른발을 왼쪽으로 어깨너비로 옮겨 딛는다. 운수를 할 때 양 발끝은 언제나 정면을 향하여 똑바로 딛어 평행이 되게 한다. 동시에 오른손은 약간 위로 들어올리고 왼손은 밑으로 약간 내린다. 양손 모두 손바닥이 몸을 향하게 한다. ②중심을 오른발로 옮겨가며 점차 무릎을 굽혀 견고히 디디면서 허리를 오른쪽으로 돌린다. 동시에 오른손은 허리를 따라 위로 들어올려 가슴 앞에서 올려막기를 하고, 왼손은 밑으로 내려 허리 앞으로 오게 한다. ③ 계속 허리를 오른쪽으로 맷돌처럼 돌려간다. 동

Sun, 03 Sep 2017 17:25
건강·안전을 위한 라이딩 팁 “뜨거운 여름철 아무리 바빠도 이것만은…”

알톤스포츠, 여름철 안전한 라이딩 팁 공개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는 자전거 대회, 캠페인 등 자전거 관련 행사가 줄지어 개최되는 등 자전거에 대한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건강, 즐거움을 위해 자전거를 타지만, 자칫하다간 충분치 못한 준비와 무더위로 인해 오히려 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라이딩 전후 준비와 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여름철 건강한 라이딩 팁을 공개했다. 입문자의 경우 자전거 구매 시, 자신의 용도에 따라 자전거 타입을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는 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돼 있으며 로드바이크, MTB, 하이브리드가 일반적이다. 자전거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서라면 로드바이크를, 산과 같이 험로나 비포장도로 주행을 즐기고 싶다면 MTB를,

Fri, 28 Jul 2017 10:36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체험 다이빙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관람객이 너스상어, 대형 가오리 등 해양 생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이 없어도 전문 강사에게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체험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사진은 본보 기자가 물속에서 직접 촬영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Wed, 26 Jul 2017 03:00
올 여름 서핑은 강릉에서…알로하서프 “서핑 즐기기 전 사전교육은 필수”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해 판자를 타고 파도 속을 빠져 나가며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다. 파도가 좋기로 소문난 양양, 강릉, 부산, 제주 등은 최근 몇 년 사이 서퍼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서핑을 막 시작한 초보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탈 때마다 짜릿하고 자유로워 지는 느낌이 들어요” 직장인 김아영씨(27·여)도 최근 서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틈만 나면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한 매력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은 옅은 옥빛에서 청록색까지 다채로운 물빛을 뽐낸다. 몇 해 전부터 서퍼들이 모이며 서핑 스쿨과 숙소, 카페 등이 들어섰다. 강릉에 있는 알로하서프 임아영 대표는 “삼면이 바다로 쌓인 우리나라에는 의외로 좋은 서핑 스팟들이 많다. 그 중에도 강릉이 수심이 깊어 좋은 파도가 많이 생겨 스릴감을 느끼며 탈

Wed, 14 Jun 2017 13:50
수상레포츠-보트 천국 열렸네

올해 10회째인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 국제보트쇼’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 동시에 개막해 28일까지 열린다. 킨텍스 3·4·5홀 3만2157m², 아라마리나 2만5400m² 터에 국내외 참가 업체 및 바이어 378개사, 부스 1607개가 마련됐다. 유럽 최대 해양레저분야 바이어 ‘와츠키’를 비롯해 20여 개국 바이어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수상레저용품 720여 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보트쇼는 최신예 보트와 요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요트&보트’전(展), 카누와 카약처럼 패들러(노로 물을 젓는 사람)를 위한 ‘무동력보트’전, 낚시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스포츠 피싱쇼, 수상 레포츠의 현재를 보여주는 워터스포츠쇼, 다이빙 관련 사업 현황을 보여 주는 한국다이빙엑스포 등으로 꾸며졌다. 해양부품과 ‘안전&마리나산업’전, 아웃도어·캠핑카쇼도 선보인다. 아라마리나에서는 대형 보트 80여 척이 바다에 전시됐다. 현장에서는 해양레저 해설사가

Fri, 26 May 2017 03:00
63세 허영호, 에베레스트 6번째 등정

산악인 허영호 대장(한국히말라얀클럽)이 63세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4월 10일 네팔로 떠났던 허 대장은 원정 42일 만인 21일 등정에 성공했다고 베이스캠프(5400m)에 알렸다. 허 대장의 이번 등정은 국내 현역 최고령이자 역대 두 번째 최고령 기록이다. 국내 역대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은 고 김성봉 대장이 2007년 세웠던 66세다. 세계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은 2013년 5월 80세 나이로 정상을 밟은 일본 산악인 미우라 유이치로 씨가 갖고 있다. 허 대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도 바꿨다. 지난해 5월 16일 가상현실(VR) 카메라에 에베레스트를 담으며 개인 통산 5번째 등정에 성공했던 허 대장은 1년 만에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198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겨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허 대장은 이미 북극점(1995년), 남극점(1996년) 원정에 성공해 세계 3극지를 밟았으며 7대륙 최고

ue, 23 May 2017 03:00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히말라야 거벽 원정대 지원

‘화학부형제 없는 비타민’으로 유명한 뉴트리코어가 히말라야 거벽 개척에 도전하는 익스트림라이더(ER) 등산학교 원정대를 후원한다. 18일 뉴트리코어는 네팔 히말라야 거벽 ‘캬조리(Kyajo-Ri) 북서벽’ 초등 도전에 나서는 ER 등산학교 원정대(대장 김세준)에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자사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R 등산학교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거벽 등반 전문학교로, 그동안 새로운 등반 기술 연구 및 대암벽 등산 기술 보급에 힘써 왔다. 전 대한산악협회 부회장 변기태 씨가 교장으로 있으며, 세계적인 거산등반가인 김세준 대장을 비롯해 강인철, 조우령, 남인우, 변성호 등 유수의 클라이머가 강사로 포진해 있다. 이번 ER 등산학교 원정대는 김 대장과 아디다스 클라이밍팀 한정희 선수, 서울시산악구조대 염동우 대원 등 3인으로 구성됐다. 김 대장은 2002년 2월 미국 요세미티 엘캐피탄의 고난도 루트 ‘로스트 인 아메리카’

ue, 18 Apr 2017 16:56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 안전사고 우려” …안전교육-이착륙장 시설 부실

전국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일부 업체의 경우 비행 전 안전교육과 이착륙장 시설이 부실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 15일까지 4년 3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패러글라이딩 관련 안전사고는 총 25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은 ‘추락’(21건, 84.0%)과 ‘지면 충돌’(4건, 16.0%)이 대부분이었고, 사고로 인한 신체손상은 ‘골절’(10건),‘타박상’(3건), ‘찰과상’(2건), ‘장기손상 및 통증’(2건), ‘사망’(1건)의 순이었다. 소비자원이 전국 관광지 소재 15개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 업체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중 11개(73.3%) 업체는 안전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법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항공레저스포츠’로 규정하고 있

hu, 30 Mar 2017 12:00
LGM, 부산국제보트쇼 참가…660hp급 전기 동력 파워보트 첫 선

유류비·소음걱정 없는 전기 파워보트 운항시대 선도 ㈜엘지엠(회장 강시철, 이하 LGM)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M은 이번 보트쇼에서 세계 최초로 660마력급 전기 동력 파워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파워보트는 수퍼카로 유명한 페라리에서 만든 파워보트의 내연기관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전기동력을 장착한 것으로, 최고시속 40노트 이상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또한 이 보트에는 첨단 카트릿지 배터리 시스템 (Cartridge Battery System)이 적용돼 외부에서 손쉽게 충전한 뒤 장착이 가능하다. 최근들어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되면서 전기동력이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LGM은 2010년부터 40~330마력 급의 소형선박용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660 마력급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장착한 파워보트를 출시해 세계 최초

ue, 21 Mar 2017 14:47
[패션정보] K2,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프라임’ 출시 外

K2,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프라임’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워킹화인 옵티멀 시리즈의 17년형 신제품 ‘옵티멀 프라임(Optimal Prime)’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옵티멀 프라임은 상하좌우 4방향으로 바람이 드나드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윈드터널,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이 외부로 배출되도록 하는 측면 오픈솔 구조의 사이드솔 오프닝이 내부의 땀과 열을 밖으로 배출해주어 오래 걸어도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한 360도 전 방향 투습·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가 적용되어 어떠한 환경과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K2는 옵티멀 프라임 출시를 기념해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옵티멀 프라임 체험단’을 모집한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K2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콘트라 PFS 워킹화 체험단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

Fri, 03 Mar 2017 16:17
[패션정보] 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外

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자사가 보유 중이었던 오리지널 트레일 러닝 브랜드인 몬트레일(Montrail)을 컬럼비아의 서브 브랜드로 재편하며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고 27일 밝혔다.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컬럼비아 매장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트레일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의류 제품들과 모자, 백팩, 장갑, 트레일 러닝화 등 다양한 제품군들을 출시했다. 향후 다양한 제품군들을 추가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트레일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적 대회 후원에도 힘쓴다. 국제 대회로 발돋움 중인 국내 대회 양성과 러닝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트레일 러닝 대회인 ‘KOREA 50K(코리아 50K)’를 후원할 예정이며, 국내 트레일 러닝 선수들의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미즈노코리아, 새 브랜드 캠페인 ‘모든 스포츠는 발이 하는 것’ ○…스포츠 전

Mon, 27 Feb 2017 17:04
아디다스, 씨엘과 함께한 ‘HERE TO CREATE’ 캠페인 영상 공개

아디다스는 한계를 넘어서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국내 모델에 가수 씨엘을 선정하고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SNS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음악, 패션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씨엘은 이번 영상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씨엘은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상상력으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하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한 여성상을 표현했다. 한편, 씨엘의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SNS 미션 이벤트 “#HereToCreate, 보여줘, 너의 상상력!”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본인 SNS 계정에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 참가권, 센텀

Mon, 27 Feb 2017 11:35
[패션정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신고 마이런 부산 달리자! 外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신고 마이런 부산 달리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한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부스트X (UltraBOOST X)’러닝화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트라부스트X는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어댑티브 아치’를 적용,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춘듯한 핏을 제공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프라임 니트 갑피 소재는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동시에 통기성도 뛰어나 러닝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미드솔에 적용한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한다. 한편,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X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 400명에게 오는 4월 16일(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m 그룹 레이스 무료 참가권(1인 2매)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이키, 에어맥스의 30년 역사 담긴 ‘에어맥스 데이 컬렉션’ 출시 ○…나이키 스포츠웨어가

Wed, 22 Feb 2017 11:20
뉴질랜드 절경을 달리는 7일간의 산악자전거 여정

뉴질랜드에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2017 파이어니어 산악자전거 경주(Pioneer Mountain Bike Race)’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파이어니어 산악자전거 경주’는 뉴질랜드 초기 개척자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해글리파크(Hagley Park, Christchurch)에서 출발해 ‘어드벤쳐의 성지’인 퀸즈타운(Queenstown)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여정은 뉴질랜드에서도 절경으로 소문난 포트힐스(Port Hills), 국립공원 지역인 아오라키·마운트쿡(Aoraki·Mt.Cook), 푸카키 호수(Lake Pukaki), 오하우 레인지(Ohau range), 피사 레인지(Pisa range)를 가로질러 스노팜(Snow Farm)을 거치는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1조의 팀을 이룬 선수들은 남섬 동해안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 서던알프스를

Mon, 16 Jan 2017 09:56
나이키, 트레이닝을 위한 최고의 혁신 ‘메트콘 시리즈’ 출시

나이키가 뛰어난 견고함과 안정성으로 유명한 트레이너화 ‘메트콘’을 3년 만에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로 라인업을 확장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나이키 메트콘 시리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만들어졌다. 우선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단단한 고무와 외부 힐카운터가 적용되었고, 접지력 향상을 위해 점착력이 좋은 고무를 사용하였다. 또한 유연성을 높여 완벽한 착용감을 주는 동시에 뒤꿈치에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메트콘 시리즈 중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는 근력운동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의 균형이 필요한 선수들을 위해 유연성과 지지력을 극대화했으며, ‘나이키 메트콘 3’은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내구성과 안정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화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은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는 오

Wed, 04 Jan 2017 11:04
경기도 해양레저사업 가치 조망하는 ‘2016 경기해양레저포럼’ 열려

경기도 해양레저사업의 오늘과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기해양레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과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이 후원했다. 포럼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박제웅 조선대 교수가 ‘해양레저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구현모 에스컴텍 연구소장이 ‘해외 사례로 본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교수는 “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은 잠재수요, 접근성, 지리요건 등 시장성이 커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가족단위로

ue, 22 Nov 2016 11:19
디디고, 전동 킥보드 ‘미니무라 LB-2’ 독점 판매 실시

기존 버전보다 두꺼워진 바퀴, 블루투스 기능 등 추가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대가 열렸다. 전동휠,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표주자들이 빠르게 도심을 누비고 다니는 것. 스마트한 시대, 개인 이동수단의 등장으로 인간의 삶은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이와 관련 현대인의 스마트한 삶을 위한 기능성 전동 킥보드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유통 기업인 디디고가 전동 킥보드인 ‘미니무라 LB-2’를 독점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니무라는 미니멀하면서도 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킥보드 브랜드다. 미니무라 LB-2는 전후에 충격 완화장치가 설치돼 울퉁불퉁한 노면에 부드럽게 반응한다. 9.8k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 8인치의 튜브리스타이어인 앞바퀴와, 6.5인치의 통타이어인 뒷바퀴가 장착돼 마모와 저항에 강하다. 전 모델인 미니무라 D1보다 앞바퀴가 30~50mm까지 두꺼워져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nbs

Fri, 18 Nov 2016 11:26
일교차 심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안면 마스크 꼭 챙기세요

호흡기와 목 따뜻하게 감싸…강렬한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가을은 낮과 밤 기온차가 심하고 대기가 건조해 건강하게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계절에 맞는 장비 착용이 필수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라이딩을 즐기거나, 장거리 등산을 위해 새벽 일찍 나서는 경우라면 안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다. 안면 마스크는 호흡기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환절기 감기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낮 시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는 아침, 저녁으로 안면마스크를 착용해 찬바람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김서림 발생을 최소화한 스포츠 특화 안면 마스크 제품인 ‘나루마스크 T-BONE5 plus’가 출시돼 야외활동에 나서는 스포츠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나루마스크 T-BONE5 plus’는 ‘D 에어룸’벤틸레이션을 적용해

hu, 20 Oct 2016 10:21
‘투르드코리아 스페셜’ 최장전에 유일한 父子 출전자 누군가 했더니…

"평지에서는 탈 만하지만 산악구간에서는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껴요. 3년 정도는 이 대회에서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이세요. 5년 이상 아니 10년은 더 완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도 웬만한 사람들은 아버지를 못 따라 가는걸요." 사이클 동호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투르 드 코리아(TDK) 2016 스페셜대회' 마스터즈 로드 바이크 최강전에는 유일한 부자(父子) 출전자가 있다. 김동환 프로사이클 대표(54)와 김정우 씨(22·대학생)다. 김 씨 부자는 대회가 개막한 15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거창, 산청, 함양군 일대를 함께 달렸다. 대회 최고령 출전자인 아버지는 3개 구간을 모두 완주하며 종합 28위를 했다. 지난해 사이클에 입문한 아들은 사이클 고장 등으로 1, 3구간은 완주하지 못했지만 2구간에서는 150여 명의 선수 중 30위를 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대표는 한국 최고의 사이클 선수였다. 1981년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동아사이클대회에서 최우수신인

Mon, 17 Oct 2016 16:27
엘지엠, 프랑스 최대 보트쇼 ‘그랑 파보아 2016’에서 신제품 론칭

고속 전기 보트 회사 엘지엠(LGM)이 지난 28일 프랑스 라로셸에서 개최된 보트 박람회, ‘그랑 파보아 (Grand Pavois) 2016’에서 새로운 고속형 전기보트 파워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기 추진체는 110kW 인 보드와 아웃보드 시스템으로 세일 요트용이다. 또한 LGM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기보트 제어,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 무인 조종 보트시대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LGM은 새 제품과 함께 25hp에서 700hp까지 다양한 전기 파워시스템을 전시, 유럽의 요트 제조사들과 관련 유통 회사들로부터 딜러십과 상품 주문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에도 전기 추진체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25kW미만의 저속형 파워시스템만 공급해왔다. 따라서 LGM의 하이 파워시스템은 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고밀도·저중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한 고방수 패키징 기술과 감전

Fri, 30 Sep 2016 09:09
[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20) 태극 합하기(合太極 : 합태극)

초지일관(初志一貫)의 끈기가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한 틀의 투로를 배우고는 모두 다 이룬 것으로 여긴다. 게다가 며칠 쉬다가 게을러져서 결국 운동을 그만둔다. 이는 보물산에 들어가 보물을 찾았으나 빈손으로 돌아오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 테라피 타이치 초급투로가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연재하는 중급투로와 더불어 초급투로도 계속 꾸준히 연습하시기를 바란다. (20) 태극 합하기(合太極 : 합태극) 1. 왼발을 뒤로 옮겨 오른발과 어깨너비가 되게 나란히 딛는다. 동시에 양손을 각각 옆구리로 거두어들이면서 돌려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한다. 2. 중심을 왼발로 옮기며 오른발 끝을 약간 안쪽으로 돌려와 왼발과 평행이 되게 하면서 무릎을 펴며 일어선다. 체중은 양발에 균등히 싣는다. 동시에 양손을 물속으로 가라앉듯 내리는데, 기세의 동작과 같다. 참고하라. 3 앞의 동작에 이어 오른발 끝을 약간 돌리고 왼발을 들어 오른발 옆에 붙

ue, 27 Sep 2016 16:25
[패션정보] 아디다스, 나 자신에 집중하라! ‘애슬레틱스’ 라인 런칭 外

아디다스, 나 자신에 집중하라! ‘애슬레틱스’ 라인 런칭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선수들이 경기 전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라인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애슬레틱스 라인의 첫 제품인 Z.N.E. 후디는 부드럽고, 중량감 있는 소재에 차원이 다른 정교함으로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주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후디 모자 측면 및 정면에 더블 레이어드로 구성되어 신체 보온 기능을 높이면서 헤드폰까지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디자인됐다. 또한 모자와 엔지니어드 썸홀(엄지손가락을 넣는 구멍) 디자인이 경기 전 선수 주변의 방해 요소를 차단해 준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가레스 베일과 국내의 손흥민, 구자철 선수 등을 포함 아디다스 후원 선수들이 함께 선보일 아디다스 Z.N.E. 후디는 7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랩 x 스톤아일랜드 윈드러너 출시 나이키의 가장 진화된 혁신

Wed, 07 Sep 2016 16:49
[유통정보] “친구와 함께 달리자”…‘미즈노 러닝크루’ 3기 모집 外

“친구와 함께 달리자”…‘미즈노 러닝크루’ 3기 모집 미즈노코리아가 오늘(16일)부터 ‘미즈노 러닝크루(MRC)’ 3기를 모집한다. 매 회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는 미즈노 러닝크루는 1기 700여 명, 2기 500여 명으로 지금까지 총 1,200여 명이 크루로 활약했다. 이번에 모집할 3기 러닝크루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러닝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에 따라 크루 전원에게 미즈노 제품이 증정된다. 또한 기본 러닝 시 주어지는 포인트 외에도 미즈노에서 지정한 특정 장소에서 러닝을 할 경우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차 미션활동에서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30개 크루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2차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미션 출석일수를 채운 크루들에게는 개인 대여화를 지급하는 혜택이 있으며, 포인트 획득 상위 3개 팀에게는 TomTom 스포츠 워치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3일까지

ue, 16 Aug 2016 17:27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여의도~상암 구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5일(일)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까지 이르는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15km 코스, 10km 코스, 우먼스 크루 10km 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약 2만여 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 여성 참가자를 위해 신설된 ‘우먼스 크루 10km 코스’는 총 3인 1팀으로 한 사람당 3.3km 구간별 기록한 최고의 성적을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디다스는 새로운 코스 외에도 참가자들의 사전 대회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월 10일(토)부터 24일(토)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러너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에서는 ‘마이런 서울 EXPO’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코스 전략, 러닝 자세 측정 및 맞춤 훈련법 제안 및 양질의 운

Wed, 03 Aug 2016 16:47
‘2016 나이키 언리미티드 코리아’ 8월 28일 고척 스카이돔서 열려

나이키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 ‘2016 나이키 언리미티드 코리아’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8월 28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JUST DO IT’ 캠페인 ‘#한계는없다’의 일환으로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나이키닷컴을 통해 매일 제공되는 미션들을 한 개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5천 명을 초청한다. 나이키+ 런클럽 (이하 NRC) 멤버로 초대된 2천 명은 개개인 별 능력치에 맞게 디자인된 차별화된 러닝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이하 NTC) 멤버로 초대된 3천 명은 고척 스카이돔 내에 특별하게 마련된 장소에서 100분간의 논스톱 트레이닝을 라이브 뮤직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각각 러닝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마지막으로 5천 명이 함께하는 강렬한 뮤직 셀러브레이션 시간이 계속되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나이키 닷컴에서 매일 공개되는 미션을 NRC, NTC 앱을 통해 수행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계는없다 해시

hu, 28 Jul 2016 16:13
캠핑 전문업체 프라도, 최대 80% 할인 ‘앵콜’ 그랜드세일

국내 2위 캠핑용품 업체 프라도가 2016년 하계 그랜드 세일 ‘앵콜’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일 프라도는 전 품목 60~80%의 할인율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첫 날, 일부 품목은 1분여만에 품절됐고,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 당시 프라도의 하계 그랜드 세일은 이례적인 할인율로 인해 불경기로 얼어붙은 캠핑시장에 불을 지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구매하려던 상품을 결제하려는 순간 품절이 돼 너무 아쉬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프라도 진수정 팀장은 “회원들의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 앵콜 요청이 쇄도해 26일 오전 9시부터 일부 품목에 한하여 할인 프로모션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며 “이번 프로모션 역시 대부분의 품목이 짧은 시간내에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도의 2016년 하계 그랜드세일 앵콜 프로모션은 프라도 공식

Mon, 25 Jul 2016 16:38
아식스, ‘2016 아식스 쿨 런’ 참가 신청 오픈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오는 9월 11일 남산공원에서 ‘2016 아식스쿨 런’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반얀트리 서울에서 집결하여 남산 북측순환로를 따라 달리다 목멱산방에서 반환하여 되돌아오는 7 Km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아식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총 700명으로 모집 인원 중 600명을 페이스북 신청을 통해 선발하며 나머지 100명은 아식스 직영점 연계 체크인 이벤트 및 러닝플랜 어플리케이션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다. 또한 아식스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다기능성 러닝 티셔츠와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니삭스, 패커블백을 사전 제공하며, 행사 당일에는 스포츠 타월 및 반얀트리 웰빙 런치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대회 참가비는 5만 원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Wed, 13 Jul 2016 17:10
아식스, 신세계 강남점 '러닝 전문 스토어' 오픈

아식스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최신 발 계측 장비 및 러닝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러닝에 특화된 전문 매장인 ‘아식스 러닝 전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퓨젝스, 다이나플라이트, 젤 퀀텀 등을 아식스의 다양한 전문 러닝화 라인을 선보이며 초보 러너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수 출신의 러닝 전문가로 구성된 매장 직원들은 방문 고객에게 러닝의 원리나 노하우, 개선점 등 각종 전문적인 러닝 지식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러너의 발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신발을 추천해주는 최신 발 계측 장비 ‘아식스 풋 아이디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하좌우, 전후방에 장착된 8대의 카메라와 4개의 레이저 프로젝트로 발 길이와 높이, 발볼 너비 등을 분석한다. 그 후 트레이드 밀 위에서 가벼운 러닝을 하는 동안 특별 제작된 센서가 발의 착지 형태 및 쏠림과 기울임을 2차적으로 분석하여 러너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해준다. ‘아식스 풋 아이디

hu, 30 Jun 2016 15:48
아이더, 감성 캠퍼족 위한 인디언 컨셉 ‘미니멀 캠핑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인디언 컨셉의 '미니멀 캠핑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오는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한 감각적인 에스닉 디자인이 특징.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하며 내구성을 높여 다양한 캠핑 활동에 적합하다. 아이더 카티즈 인디언2 텐트는 상단 부분 4곳에 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을 자유롭게 하였다. 또한 한쪽 문을 위로 들어 올려 기둥으로 받치면 강한 자외선을 피할 그늘이 완성되며 구성품인 탑 플라이를 상단에 씌워 비를 막을 수도 있다. 아이더 렉타 타프 L은 초경량 그늘막으로 고밀도 원단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 무게는 가벼워지고 강도는 뛰어나다. 안정적인 지지력은 물론이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더 비 슬리핑 백은 침낭과 겉옷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침낭으로, 어깨 부분에 지퍼 디테일을 넣어 자유롭게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침낭 용도 외에도 후드와 사이드

Mon, 13 Jun 2016 17:05
“리우티켓 하늘에 맡기고 죽어라 페달 밟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까 봐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페달을 밟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대표 최종 선발전이기도 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지난해 말 8명의 후보를 선정한 뒤 이들이 이번 TDK에서 얻은 국제사이클연맹(UCI) 포인트를 기존의 포인트와 합산해 상위 2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기준으로 1위는 김옥철(22·서울시청·59점·사진)이었고 서준용(29·국민체육진흥공단·52점), 정하전(21·서울시청·42점) 순이었다. 그때만 해도 UCI 포인트는 구간 1∼3위에게 7, 3, 1점을 각각 부여하며 개인종합 1위는 40점을 받게 돼 김옥철의 티켓 획득은 무난해 보였다. 문제는 UCI 규정 개정으로 대회 기간 중에 포인트가 대폭 상향 조정된 것. 새 규정에 따르면 구간 1∼3위는 14, 5, 3점을, 개인종합은 1위 125점을 시작으로 10위만 해도 20

Mon, 13 Jun 2016 03:00
‘레이스 드라마’ 성공의 숨은 조연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돼 다행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푹 잘 수 있을 것 같네요.”(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이기용 사무국장)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이 12일 제8구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산을 출발해 서울까지 1229km를 달려온 주연들의 레이스 뒤에는 이들을 빛내기 위해 묵묵히 노력한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7명의 조연이 있었다. 도로 사이클 대회는 매일 무대가 달라진다. 구간마다 거점 도시를 달리하며 일주일이 넘게 레이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장소에서 치르는 대회보다 준비할 게 훨씬 많다. 조직위 7명은 이 국장을 중심으로 각각 지방자치단체, 홍보, 이벤트, 경주운영, 시설·안전, 그래픽디자인을 전담했다. 2007년 출범한 TDK는 2014년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원들이 일상 업무와 병행하며 준비를 했다. 인원은 지금보다 훨씬 많았지만 아무래도 소속감과 책임감은 높지 않았다. 이에 체육진흥공단은 지난해 대회부터 전담 팀을 꾸

Mon, 13 Jun 2016 03:00
‘6구간 대역전’ 볼레, 샴페인 터뜨리다

때 이른 무더위를 열정으로 날려 버린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이 1229km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5일 부산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12일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8구간에 걸친 레이스에서 옐로 저지(개인종합 우승)의 영광은 합계 28시간3분2초를 기록한 그레가 볼레(31·니포-비니 판티니·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제5구간까지 개인종합 11위에 머물렀던 볼레는 10일 제6구간(아산∼충주·194.6km)에서 전날까지 상위권이던 선수들을 2분 넘게 따돌리는 독주를 앞세워 개인종합 선두로 나선 뒤 끝까지 옐로 저지를 지켰다. 한국의 공효석(30·국민체육진흥공단) 역시 ‘죽음의 6구간’에서 맹활약한 데 힘입어 이번 대회를 최종 3위로 마쳤다. 볼레와는 13초 차.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남편인 공효석은 “다른 아시아투어에서는 개인종합 3위 안에 여러 차례 포함됐지만 TDK에서는 처음이다. 답사를 하면서 6구간을 승부처로 보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적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독보적 클라이머

Mon, 13 Jun 2016 03:00
“투르 드 프랑스의 알프스 같은 상징구간 필요”

“투르 드 프랑스(TDF) 하면 알프스 산맥이 떠오르듯 투르 드 코리아(TDK)를 상징하는 구간이 있어야 한다.” 본보 사이클 해설위원인 김성주 전 대한자전거연맹 사무국장(63·사진)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지적공사(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창단 감독 등을 지냈고, TDF를 알기 위해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온 사이클 전문가다. 1구간부터 마지막 8구간까지를 현장에서 지켜본 그는 “TDK가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코스 선정부터 ‘철학’이 있어야 한다. 전체 코스는 매번 달라지더라도 바뀌지 않는 대표 코스가 있다면 그곳이 ‘한국 사이클의 성지’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이 코스를 주말에 배치한다면 관광 명소도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 동일한 코스가 있다는 것은 ‘순위 경쟁’인 도로 사이클에서 ‘기록 경쟁’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누구누구가 우승했다’를 넘어 ‘이 코스 최고 기록이 드디어 깨졌다’는 보도가 나온다면 팬들의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

Mon, 13 Jun 2016 03:00
국내 최대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평창서 열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평창 일대에서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개최한다. 전세계 16개국에서 약 1,4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는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기점으로 대관령면 일원을 달린다. ‘노스페이스100’ 은 이미 중국,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어온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시리즈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트레일러닝에 처음 입문하는 러너들도 부상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너 안병식 선수와 함께하는 트레일러닝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에 트레일러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Fri, 10 Jun 2016 17:12
“음식물 받아가세요”

‘투르 드 코리아 2016’ 제5구간 레이스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부터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까지 170.7km에서 이어졌다. 78.7km 지점에 마련된 보급 구간에서 선수들이 팀 관계자들로부터 보급 주머니를 건네받고 있다. 홍성=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Fri, 10 Jun 2016 03:00
제6구간 아산∼충주 194.6km

두 번째로 긴 구간이다. 코스도 힘들어 우승 팀과 선수를 가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선수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라 초반과는 다르게 공격에 대한 반응의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36.7km 지점(엽돈재·해발 323m), 118.3km 지점(제수리재·해발 500m)의 산악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이어져 힘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결승선을 25km 남겨 놓고는 경사도 2∼3%의 내리막이 계속돼 속도 경쟁이 흥미로울 듯하다.

Fri, 10 Jun 2016 03:00
“TDK로 아산 자전거 바람 더 거세질 것”

“자전거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 투르 드 코리아의 건각들이 자전거 바람을 더 많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사진)은 “선수들이 아산시 경계를 넘어 외암민속마을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지날 때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고장임을 실감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산시는 2010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에 선정돼 34.5k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있다. 곡교천 천변 자전거 도로는 억새 군락과 은행나무길이 어우러져 새로운 명소가 됐다. 복 시장은 “신정호와 온양온천역 등에서 공영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도 마련했다”며 “시가 시민 전체를 자전거 보험에 가입시켜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10월 열릴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시설을 확충하는 공사가 90% 이상 진척을 보이고 있고

Fri, 10 Jun 2016 03:00
“운영-안전관리는 최상위 HC등급”

“지난해 대회부터 아침마다 마셜(진행요원)들에게 사탕을 수십 개씩 줍니다. 교통 통제 양해를 구하면서 ‘5분만 기다려 달라’며 운전자들께 드리는 용도죠. 혹시나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요. 민원이 확 줄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투르 드 코리아(TDK)에는 선수들의 자전거만 있는 게 아니다. 수많은 교통경찰을 빼고도 곡예 운전을 하듯 선수들 사이를 지나다니는 오토바이가 40대나 된다. 심판과 미디어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셜이 탄다. 마셜은 꼭 심판이 아니어도 되지만 TDK 마셜은 심판이 많다. 도로 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레이스 운영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 뺨치는 오토바이 실력은 기본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셜 요원을 포함해 국내 심판만 80여 명이 투입됐다. 장은기 TDK 심판위원장(55·대한자전거연맹 심판부장·사진)은 “TDK 초창기만 해도 외국 심판을 많이 불렀다. 하지만 매년 TDK를 치르면서 국내 심판과 마셜의 수준이 크게 올라갔다. 레이스 운영과 안전 관리만 보

Fri, 10 Jun 2016 03:00
극한 레이스… 먹으며 달린다

경기 중 선수들이 음료수를 마시는 종목은 많다. 도로 사이클은 음식까지 먹어야 한다. 100km 넘게 사이클을 타면 칼로리를 엄청나게 소모하기 때문에 먹지 않으면 달릴 수 없기 때문이다. 도로 사이클 선수의 유니폼 상의 뒤쪽에는 주머니가 있다. 예전에는 이 주머니에 주로 바나나, 카스텔라, 초콜릿 등을 넣고 다니며 먹었다. 과일 통조림을 따서 내용물만 비닐봉지에 담아 넣기도 했다. 요즘에는 분말, 바(Bar), 젤 등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다양한 스포츠 식품을 넣는다. 선수들은 보통 출발 뒤 1시간가량 지나면 음식물을 꺼내 먹기 시작한다. 그 뒤에는 정해진 보급 구간(Feed Zone)에서 다시 음식물을 받는다. 보급 구간에는 보통 3, 4명의 팀 관계자들이 ‘뮈제트(Musette·멜빵이 달린 망태기)’라는 보급 주머니를 들고 선수들을 기다린다. 1명만 있으면 선수들이 못 찾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새로 보급받지 못하면 치명적이다. 사이클을 멈추고서라도 보급 주머니를 챙겨야 한다.

Fri, 10 Jun 2016 03:00
K2 어썸도어 ‘홍필표’, 세계 최초 무동력 패러글라이딩 사막 횡단 도전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K2어썸도어’ 홍필표가 세계 최초로 약2,000km거리의 몽골 고비사막을 무동력 패러글라이딩으로 횡단하는 도전에 나섰다고 오는 9일 밝혔다. 홍필표 대장이 이끄는 고비날다 원정대는 8일 인천공항을 출국, 60일간의 고비사막 하늘길 횡단에 나섰다. 원정대는 6월 말까지 몽골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오는 7월 본격적인 횡단에 돌입하게 된다. 몽골 고비사막 시작 지점인 서쪽 알타이 산맥의 수타리산(4,260m)을 출발해 총 19개의 비행 포인트를 거쳐 고비사막의 끝 지점인 샤인샨드까지 비행할 계획이다. 고비날다 원정대는 국내 최고의 패러글라이더인 홍필표 원정대장을 필두로, 2015년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남,녀 챔피언 박영종, 김현희 패러글라이더, 지상지원팀의 임성휴, 윤태형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원정대의 도전 이야기는 K2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MBC경남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hu, 09 Jun 2016 17:48
제4구간 대전 순환코스(85.8km)

전체 8구간 중 유일한 순환코스다. 대전 외곽의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주위(16.8km)를 5바퀴 도는, 전체적으로 평탄한 구간이다. 순환코스의 특성상 짧은 거리에서 빠르게 레이스가 전개되기 때문에 팽팽한 긴장의 끈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된다. 특히 이런 구간에서는 세밀한 테크닉이 요구된다. 코너를 돌 때마다 신속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능숙한 조종술을 갖춰야 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펠로통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선수가 주행하기에는 도로 폭이 좁은 점을 감안해 낙차 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1, 2구간과 비슷하게 스프린터들의 막판 집단 군무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Wed, 08 Jun 2016 03:00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4년내 5%로”

“투르 드 코리아(TDK)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된 2007년은 바로 대전시가 ‘자전거 도시’를 선포한 해이기도 합니다. 대전은 자전거 타기에 최고인 도시죠. 대전시내 3대 하천을 모두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있고 전국 최초로 자전거 도로 전담 부서가 설치됐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모든 시민께 보험 혜택도 드리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61·사진)은 자전거 예찬론자다. “소설가 김훈은 나이 쉰이 넘어 자전거를 처음 타 보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 기계가 있다니 50년을 헛살았다’고 했습니다. 대전은 235개 노선 429km의 자전거 도로 노선이 지정 고시됐습니다. 하지만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은 2%(2015년 기준)입니다. 2020년까지 5%로 올릴 예정입니다.” TDK 2016 대회에서 대전은 혜택 받은 도시다. 무려 사흘 동안이나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7일에는 전북 군산을 출발한 선수단이 대전에 도착해 시상식이 열린다. 8일에는 대청호 로하스공원에서 특별 경주가 개최된다. 9일에는

Wed, 08 Jun 2016 03:00
5.5km 남기고… 폴란드 선수, 24명 따돌려

펠로통(Peloton). 도로 사이클 경기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모여 있는 무리를 말한다. 흔히 말하는 메인 그룹이다. 사이클의 본고장인 프랑스 용어에서 비롯됐다. 펠로통을 보면 도로의 지형적 특성과 바람의 방향, 그리고 팀의 전략까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펠로통 형태가 ‘▲’ 모양이라면 뒷바람이 불어 선수들이 마음껏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다. ‘/’ 형태라면 오른쪽에서 바람이 부는 것이다. 이때는 맨 앞에서 달리는 선수가 바람막이 역할을 한다. 뒤따르는 선수들이 앞 사람 옆에 바짝 붙어 달리면 그만큼 바람을 덜 맞는다. 레이스는 펠로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교통 통제 등을 고려해 시간 초과 선수를 컷오프 시킬 때의 기준도 펠로통과의 시간 차다. 도로 사이클은 ‘공격’과 ‘수비’의 연속이다. 공격은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선수가 펠로통에서 이탈하는 것이다. 반면 수비는 한 선수가 공격을 시도했을 때 따라붙는 것이다. 바로 수비에 나설지 상대가 힘이 빠질 때를 기다릴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Wed, 08 Jun 2016 03:00
최장 거리, 산악구간 2곳… 지옥레이스 예고

이번 대회 구간 중 거리가 가장 길다. 2개의 산악 구간과 1개의 스프린트 지점이 있다. 무더운 날씨에 6시간 넘게 달려야 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힘들게 오른 첫 번째 산악 구간(부항령·53.6km 지점부터 2.4km·최고 높이 607m)을 통과한 뒤에도 작은 언덕들과 굴곡이 심한 도로가 이어져 치밀한 작전이 필요하다. 144.5km 지점에서 만나는 두 번째 산악 구간(운장산고개·1.3km·최고 높이 554m)을 무사히 넘고 나면 결승선까지는 평탄한 코스가 이어져 막판 스프린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Mon, 06 Jun 20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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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도서 #

반세기 압축성장 韓, 과연 내실도 단단했나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한국 사회의 압축성장을 진단하고 독서를 해법으로 제시한 책과 미생물의 공생에서 '거리 두기'의 의미를 읽은 책을 소개한다.

hu, 08 Oct 2026 16:43
노벨문학상, 누구 품에…베팅 치솟은 中찬쉐 vs 단골 후보 日하루키

2026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당일이 되면서, 과연 어떤 작가가 영예의 주인공이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는 중국 작가 찬쉐가 거론되고 있으며,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올해도 수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 오후 8시(한국 시각) 올해의 수상자를 공식 발표한다. 전 세계 문단의 이목이 스톡홀름으로 쏠려 있다. 올해도 해외 베팅 사이트를 중심으로 치열한 수상 예측전이 펼쳐지고 있다.노벨문학상 발표 당일인 현재 영국 베팅 집계 사이트 ‘나이서 오즈’에 따르면 올해 가장 유력한 후보는 중국 실험 문학의 거장 찬쉐다. 찬쉐는 벳하드와 래드브록스 등 주요 베팅 업체에서 각각 5.00과 11.00의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1만 원을 베팅하면 순이익이 각각 5만 원과 11만 원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배당률이 낮을수록 수상 가능성은 높다는 것으로 읽힌다. 독창적인 아방가르드 서사로 세계적 찬사를 받아온

hu, 08 Oct 2026 10:32
“초판본, 그 속에 담긴 오류마저도 열정의 소산”

1948년 2월 16일인 윤동주 시인 3주기 추도식에 맞춰 출판사 ‘정음사’는 유고 시집을 내려 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급한 대로 동대문에서 벽지를 구해 겉표지를 만들고 시집 10권을 제본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최초본. 정식 초판본보다도 약 한 달 앞서 출간됐다. 5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처음책방’. 가로세로 125X185mm 작은 책을 김기태 세명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교수(63)가 가리켰다. 갈색 표지엔 벽지의 거친 질감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게 그 최초본이에요. 그땐 이렇게라도 만들 수밖에 없었던 거죠.” 김 교수는 이런 책들을 30년째 모으고 있다. 세상에 나온 책의 ‘초판 1쇄’. 지금까지 모은 단행본만 5만 종에 이른다. 2024년엔 수집 책 중 일부를 판매하는 초판본·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을 열기도 했다. 최근 초판 1쇄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처음책방)를 펴낸 그를 책방에서 만났다.

hu, 08 Oct 2026 04:30
박연정 고려사이버대 교수 번역서 ‘요시쓰네 이야기’, 우수학술도서 선정

고려사이버대는 박연정 실용외국어학부 교수가 번역한 일본 중세 고전 ‘요시쓰네 이야기(義経記)’가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중세의 무사 사회와 당시의 가치관을 담은 고전을 국내 독자에게 소개한 번역서다.‘요시쓰네 이야기’는 1300년대에 성립한 작품으로 일본의 비극적 영웅으로 알려진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의 생애를 다룬다. 요시쓰네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당시 무사 사회의 가치관과 일본 중세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문학 작품인 동시에 동아시아의 서사 전통을 연구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됐다.박 교수는 일본 고전문학과 한일 비교문학을 연구하며 ‘구칸쇼(愚管抄)’, ‘오치쿠보 이야기(落窪物語)’, ‘쓰쓰미추나곤 모노가타리(堤中納言物語)’ 등을 번역해 왔다. 또한 고려사이버대 학생들과 번역반을 운영하며 일본 문학 번역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굿바이’,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ue, 06 Oct 2026 14:55
佛 아비뇽의 이혜영-이자벨 위페르 낭독극, 서울서 관객 만난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현지

Mon, 05 Oct 2026 14:47
‘휴남동 서점’ 글로벌 판매 100만부 돌파… 작가 “상상조차 못했다”

황보름 작가(45)의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클레이하우스)가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넘어섰다. 신생 1인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의 ‘힐링 소설’이 해외에서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황 작가는 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소설이 100만 부 이상 팔린 것에 대해 “쓸 땐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제게 벌어진 일이 아니라 ‘휴남동 서점’이란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거리감을 두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책을 펴낸 출판사 클레이하우스에 따르면 2022년 1월 출간된 소설은 35개 언어, 50여 개국에 번역 출간돼 약 110만8000부가 판매됐다. 한국어판과 영어판이 각각 30만 부 이상 팔렸고, 튀르키예어판도 20만 부를 넘어섰다. 브라질에서 출간된 포르투갈어판이 10만 부 이상, 스페인어와 폴란드어, 일본어판이 각각 3만 부 이상 판매됐다.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는 “최근 한국 문학이 해외 시

Mon, 05 Oct 2026 01:40
100만부 팔린 ‘휴남동 서점’…황보름 작가 “거리감 두고 산다”

황보름 작가(45)의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클레이하우스)가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넘어섰다. 신생 1인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의 ‘힐링 소설’이 해외에서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황 작가는 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소설이 100만 부 이상 팔린 것에 대해 “쓸 땐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제게 벌어진 일이 아니라 ‘휴남동 서점’이란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거리감을 두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책을 펴낸 출판사 클레이하우스에 따르면 2022년 1월 출간된 소설은 35개 언어, 50여 개국에 번역 출간돼 약 110만8000부가 판매됐다. 한국어판과 영어판이 각각 30만 부 이상 팔렸고, 튀르키예어판도 20만 부를 넘어섰다. 브라질에서 출간된 포르투갈어판이 10만 부 이상, 스페인어과 폴란드어, 일본어판이 각각 3만 부 이상 판매됐다.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는 “최근 한국 문학이 해외 시장에

Sun, 04 Oct 2026 14:22
[책의 향기]두 자식을 잃었다… 식물처럼 그저 살아낼 뿐

두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 첫째는 16세에, 둘째는 19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남은 어머니는 어떻게 살아갈까. 중국계 미국인 소설가인 저자의 에세이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한다. 저자가 두 아들을 모두 잃은 뒤 쓴 이 책은 2025년 미국에서 출간됐고, 이듬해 퓰리처상(회고록·자서전 부문)을 받았다. 이 책을 읽는 건 정말 만만치 않다. 독자가 기대할 법한 이야기가 없다. 슬픔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상처를 어떻게 치유했는지, 마침내 어떤 깨달음에 도달했는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시련을 이겨내고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는 글을 읽는 만족감 역시 쉽게 주질 않는다. 뭣보다 작가는 ‘애도’란 말을 거부한다. 애도라는 단어에는 마치 종착점이 있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이다. 그 종착점에 빨리 도달할수록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는 듯하고, 주변 사람들도 덜 불편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슬픔에 종착점이 있길 바라지 않는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어린이도 인간” 상식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 500년

1445년 2월 5일,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건물에 갓난 여자아이가 맡겨졌다. ‘아가타 스메랄다’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버려진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돌보기 위해 세워진 유럽 최초의 보육시설 ‘인노첸티’가 받아들인 첫 아기였다. 이후 500여 년 동안 이곳이 품은 아이는 약 40만 명에 이른다. 단테를 전공한 문학 교수이자 이탈리아 문화 연구자인 저자는 인노첸티의 역사를 좇으며 르네상스 시대에 나타난 또 다른 변화를 들여다본다. 인간을 세계의 중심으로 불러낸 문화의 물결 속에서 어린이 역시 보살피고 교육해야 할 존재로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 출발엔 역설적이게도 부유한 상인 프란체스코 다티니(1335∼1410)의 속죄가 있었다. 흑사병으로 부모를 잃은 뒤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노예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아이를 낳는 등 방탕한 삶을 살았다.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재산을 자선사업에 남겼고, 이러한 구호 움직임을 배경으로 피렌체 비단직공조합이 인노첸티 설립에 나섰다.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체제에 묻혔던 北 ‘천재 판화가’ 함창연

한 남성이 정갈한 양복 차림에 뒷짐을 진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목판화 특유의 ‘칼맛’ 덕일까. 코와 입매를 강조한 굵고 강렬한 선들이 두드러진다. 판화가 함창연(1933∼2000)이 1956년 제작한 목판화 ‘자화상’이다. 폴란드 바르샤바 유학 시절 제작한 이 작품엔 함창연의 초기 예술 세계가 오롯이 담겨 있다. 동양인 유학생으로 주눅이 들 만도 한데, 당당한 풍채와 눈빛이 돋보인다. 저자인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방인이라는 처지에 위축되기보다 거대한 화면 중앙에 당당히 서서 세상을 향해 묻는다”며 “타인의 시선이나 체제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자신으로 남으려는 예술가의 단단한 자의식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 신간은 1933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평양미술대와 폴란드 바르샤바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한 함창연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 연구서다. 그는 ‘세계청년학생축전’ 동메달, ‘국제서적예술전’ 금메달을 받으며 동유럽에선 “천재 판화가”로 불렸다. 하지만 국내에선 북한

Sat, 03 Oct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리프레임 外

● 리프레임 퇴직 이후 30년을 ‘남은 삶’이 아니라 새롭게 설계할 두 번째 인생으로 바라보게 하는 인생 후반전 안내서. 퇴직은 종착역이 아니라, 조직이 정해준 프레임을 벗어나 자신의 기준으로 삶을 다시 짜는 플랫폼이다. 세컨드 커리어를 서둘러 찾기보다 먼저 하루를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통해 사회와 연결되고 싶은지를 물어야 한다. 일과 돈, 부부 관계, 건강, 소명과 사회적 역할을 하나의 삶으로 묶어 설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조남성 지음·클라우드나인·2만 원● 쓰레기 과학하찮고 더럽다고 외면당하는 쓰레기를 통해 현대 과학과 문명의 작동 원리를 탐구한다. 난지도 매립지에서 출발해 알루미늄·철·희귀금속·배터리·종이·플라스틱·음식물쓰레기와 건설 폐기물까지, 버려진 것들의 운명을 살핀다. 쓰레기는 문명이 만들어낸 풍요의 부산물이자 그 사회가 책임져야 할 결과라며, 이를 제대로 다루는 일은 성숙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유쾌한 설명으로 우리가 버린 것을 다시 보게

Sat, 03 Oct 2026 01:40
[어린이 책]천사가 그토록 찾던 게… 알고 보니 변기였다고?

‘신성한 그릇’이라는 제목만 봐선 전혀 짐작할 수 없는 내용의 논픽션 그림책이다. 반짝이는 뿔이 돋아나 있고, 신성한 물이 담겨 있으며, 뚜껑까지 달려 있는 신성한 그릇. 과연 이 그릇은 무엇을 하는 데 쓰는 물건일까.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있다는 이 신성한 그릇을 찾기 위해 땅 위로 내려온다. 땅 위 세상은 하늘만큼이나 멋지고 아름답다. 하늘에서 파견된 천사들은 신성한 그릇 역시 세상처럼 아름다울 것이란 기대에 벅차오른다. 재밌는 건 책장을 넘겨 가면서 점차 신성한 그릇의 정체가 변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점. 물을 내리기만 하면 똥이 사라져 버리는 신기한 물건 ‘변기’를 하늘 나라로 옮겨 가려는 천사들의 노력과 변기와 관련된 재밌는 역사, 상식 등이 함께 엮였다. 아름답고 신성한 천사들이 꼭 갖고 싶어 한 ‘신성한 그릇’이 다른 그 무엇도 아니라 변기란 아이러니가 웃음을 자아낸다. 고결하거나 아름다운 물건은 아니지만 편리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포도

꿈을 꾸고 있는 동안은모두 몽상가 아닌가. 알고 보면 우리가 만난 때는모두 꿈속이지 않은가.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그리스 문자도 ‘수입산’… 순혈 서양 문명은 없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고대사 학과장인 저자는 해마다 연말이면 수험생들의 학부 지원서에서 똑같은 내용을 발견한다고 한다. “그리스와 로마가 서양 문명의 뿌리이기 때문에 고대 세계를 공부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서양 문화는 그리스와 로마의 사상 위에 확립됐고, 유럽에서 중세에 상실됐다가 르네상스로 재발견됐다는 이 관점. 이 견고해 보이는 고대사의 전제에 저자는 반기를 든다. 그리고 “그리스와 로마에만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과거에 대한 우리 시각과 지금 우리 세계에 대한 이해를 빈곤하게 만든다”며 ‘서양’이라는 개념의 의의를 다시 정립한다. ‘서양’이란 관념이 생겨난 배경부터 짚어 보자. 저자에 따르면 18세기 유럽인들은 역사를 수렵과 목축을 거쳐 농업, 상업, 산업으로 이어지는 단선적인 척도로 이해했다. 그리고 이를 제국주의적 확장을 뒷받침할 근거로 사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양’은 유럽과 다른 사회를 구분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탄생됐다. 유럽인들은 그들이 원하는 사회를 ‘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죽음 앞에서 알았다, 평범한 날의 특별함

때때로 남은 생이 1년뿐이라면 그 시간을 뭘 하며 보낼지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버킷리스트 실현?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10곳’이 정말 죽기 전이 됐을 때 가보고 싶어지기는 할까. ‘이거 잘못하면 눈감을 때까지 뭘 할지 고민만 하다가 죽는 거 아냐?’ 꼬리에 꼬리를 물던 사념은, 어떤 생각이 들며 멈췄다. 죽지 않는 사람은 없는데, 죽기 전이 따로 있나?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고 죽음과 마주한 온라인 북클럽 대표와 그를 인터뷰한 작가가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삶과 죽음, 시한부 인생, 암 이런 소재들이라면 뭔가 대단히 철학적이고 인생을 관통한 깨달음 같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지만,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 ‘책’과 ‘문학’을 통해 ‘죽음’을 말하는 저자들의 대화는 대단히 소박하다. “…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되 책을 징검다리 삼자는, 죽음을 다룬 책을 인용하며 대화의 물꼬를 트자는 생각이었다.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하고 그에 관련한 질문을 드리는 방식은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몸을 해부했더니, 한 사람의 삶이 보였다

평생을 함께하는 몸에 대해,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그래도 살아가는 데 문제가 없는 듯하지만, 그러다 삶은 갑자기 흔들릴 수 있다. 신장이 망가져 투석을 해야 할 수도, 간경화 때문에 장기 이식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수도 있다. 몸에 대해 더 잘 안다고 해도 꼭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닐 터. 그렇다고 해도, 좀 더 담담하게 자신의 상태를 바라보고 현실을 수용할 수는 있지 않을까. 영문학을 전공하고 뒤늦게 의사의 길을 걸은 영국인이 육체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다룬 책이다. 부검, 장기 이식 수술, 성전환 수술 등의 생생한 묘사가 소름 돋을 정도로 자세하다. 하지만 저자는 몸을 물리적으로 해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존 해부학이 사람들을 몸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다고 지적한다. 신체 각 부위의 기능만이 아니라, 그것이 실제 개인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자신의 경험과 엮어 냈다. 심장질환을 앓는 자신부터 아들의 뇌수술까지를 외과의로서 자신과 환자로서의 자신

Sat, 03 Oct 2026 01:40
인간 꿰매 만든 ‘프랑’…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배경은 미래의 한국. 인공 웜홀인 ‘웨일홀’로 순간이동하는 기술이 상용화된 사회다. 모든 교통수단이 그렇듯이 이 ‘웨일홀’도 사고가 날 수 있다. 순간이동하다가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무려 1%나 된다. 그래도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웨일홀을 이용한다. 그런데 이동 중에 탈락된 인간 신체 부위가 너무 많이 쌓여 처치 곤란해진다. 그러자 어느 미친 과학자가 이걸 꿰어 맞추고 뇌 대신 칩을 심어 인간의 ‘반려동물’로 삼는 기괴한 발상을 내놓는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인공존재 ‘프랑’은 전국의 ‘셸리 센터’에서 좁은 철창 안에 갇혀 오로지 인간에게 입양될 날만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이런 가운데 15세 소녀의 몸과 얼굴을 가진 ‘노엘’은 프랑이지만 전혀 프랑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입양되지도 못한 채로 셸리 센터에서 산다. ‘산다’기보다 짐승처럼 갇혀 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하다. 프랑들은 자의식과 지능을 가지고 인간의 언어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짐승 혹은

Sat, 03 Oct 2026 01:40
[그림책 한조각]가을 고양이

고양이가 뛰자 낙엽들도 함께 춤을 추었어.

Sat, 03 Oct 2026 01:40
천사들이 탐낸 ‘신성한 그릇’이 변기라고?

‘신성한 그릇’이라는 제목만 봐선 전혀 짐작할 수 없는 내용의 논픽션 그림책이다. 반짝이는 뿔이 돋아 나있고, 신성한 물이 담겨 있으며, 뚜껑까지 달려있는 신성한 그릇. 과연 이 그릇은 무엇을 하는데 쓰는 물건일까.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있다는 이 신성한 그릇을 찾기 위해 땅 위로 내려온다. 땅 위 세상은 하늘만큼이나 멋지고 아름답다. 하늘에서 파견된 천사들은 신성한 그릇 역시 세상처럼 아름다울 것이란 기대에 벅차 오른다. 재밌는 건 책장을 넘겨가면서 점차 신성한 그릇의 정체가 변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점. 물을 내리기만 하면 똥이 사라져버리는 신기한 물건 ‘변기’를 하늘 나라로 옮겨 가려는 천사들의 노력과 변기와 관련된 재밌는 역사, 상식 등이 함께 엮여졌다. 아름답고 신성한 천사들이 꼭 갖고 싶어한 ‘신성한 그릇’이 다른 그 무엇도 아니라 변기란 아이러니가 웃음을 자아낸다. 고결하거나 아름다운 물건은 아니지만 편리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Fri, 02 Oct 2026 15:30
세상의 소리를 적고, 마음의 이름을 찾다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과 우리말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책 두 권을 소개한다. 이현준의 『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는 사라진 훈민정음 네 글자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나민애의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은 한국 문학 100년 속 단어 142개에 담긴 감정과 의미를 들여다본다.

Fri, 02 Oct 2026 15:04
‘파친코’ 다음은 학원… 한국인의 욕망 탐구

“전 세계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가치를 탐구하고 싶었고, 제게 그건 ‘교육’이었습니다.” 2017년 장편소설 ‘파친코’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의 삶을 그렸던 이민진 작가(58·왼쪽 사진)는 1일 동아일보 서면 인터뷰에서 신작 장편소설 ‘아메리칸 학원’(현대문학·오른쪽 사진)을 쓰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이 작가는 지난달 29일 ‘아메리칸 학원’을 세계 각국에서 동시 출간했다. 영문 제목은 ‘American Hagwon’. 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1992∼2007년으로, 주인공 가족은 자녀 교육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과 미국, 호주 국경을 넘나든다. 그는 “전작 ‘파친코’는 20세기를 들여다봄으로써 현대 한국인을 이해하고자 했던 저의 방식이었다”며 “이번 소설에선 한국인들에게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가는 데 약 10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미국에 사는 작가는 한국을 찾을 때마다 서울 대치동을 여러 차례 방문했고, 학교 수업에도 참석했다고 한다. 학원 원장과 교사,

Fri, 02 Oct 2026 04:30
‘파친코’ 이민진, 이번엔 대치동으로…“전세계 한국인 공통 DNA는 교육”

“전 세계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가치를 탐구하고 싶었고, 제게 그건 ‘교육’이었습니다.”한국에 사는 한국인과 미국에 사는 한국인. 서로 다른 나라에 살아도 공유하는 ‘DNA’가 있다면 뭘까. 재미 작가 이민진(58)은 ‘교육’을 꼽았다.2017년 장편소설 ‘파친코’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의 삶을 그렸던 이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아메리칸 학원’(현대문학)을 펴냈다. 지난달 29일 전 세계 동시 출간된 이 소설의 영문 제목은 ‘American Hagwon’. 1일 이 작가를 서면으로 만났다.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1992년부터 2007년. 자녀 교육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과 미국, 호주국경을 넘나드는 주인공 가족의 모습은 얼핏 ‘파친코’를 떠올리게 한다. 다만 이번에 이동을 만들어내는 건 식민지배가 아니라 교육이다.“‘파친코’는 20세기를 들여다봄으로써 현대 한국인을 이해하고자 했던 저의 방식이었습니다. 이번 소설에선 전 세계 한국인들에게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가는

hu, 01 Oct 2026 11:40
노벨문학상 다가서다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맞혀 보는 일은 해마다 문학 팬들을 즐겁게 만든다. 해외 베팅 사이트와 온라인 서점 독자 투표 등을 참고해 주목할 만한 작가 5명을 추리고, 이들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을 한 권씩 골라 봤다. 개천절 연휴를 이용해 읽어 본다면 올해 수상자 발표를 기다리는 재미가 한층 커질 것이다.● 올해 특히 눈여겨볼 후보들최근 9년간 노벨 문학상은 여성과 남성 작가가 번갈아 수상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는 여성 작가 차례다. 중국 작가 찬쉐(73)는 30일 기준 영국의 유명 베팅 사이트 나이서오즈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찬쉐 작품 중에선 ‘오향거리’(문학동네)를 먼저 읽어 볼 만하다. 1990년 발표한 그의 첫 장편소설로, 2022년 국내에 번역됐다. 오향거리에 새로 이사 온 자유분방하면서도 비밀스러운 ‘X여사’를 둘러싸고 주민들은 무수한 추측을 이어 간다. 마을 사람들의

hu, 01 Oct 2026 04:30
고양이가 우리를 보듬은 건 아닐까

고양이 ‘묘(貓)’자 안에 싹 ‘묘(苗)’자가 들어 있는 이유는 고양이가 곡식의 싹을 해치는 쥐를 잡기 때문이라고 한다(‘埤雅’). 한시 속 고양이도 대개 쥐를 잡는 쓸모 쪽에 무게가 실리지만, 고양이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작품도 있다. 고려시대 이규보의 다음 시는 검은 고양이 새끼를 얻어 길들이는 과정을 생생하게 읊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시인은 보드라운 털과 짙푸른 눈동자, 호랑이 새끼 같은 생김새와 쥐를 두렵게 만드는 울음소리에 주목했다. 새끼 고양이가 도망이라도 갈까 붉은 실로 목줄을 매곤, 참새고기를 먹여 정성 들여 키웠다고 했다. 고양이를 키우고 길들이는 과정이 유달리 구체적인 것은 시인이 실제로 고양이를 키워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시의 뒷부분은 여전히 사랑스러움보다 쓸모에 치중했다. 시인은 이전엔 쥐 떼가 설쳐 집을 구멍 내고 살림살이를 축냈다며 고양이에게 쥐를 섬멸하라고 권면했다.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2001년)에서도 다리만 하얀

hu, 01 Oct 2026 04:30
출판사 76%는 이미 AI 쓴다…‘딸깍 출판’ 논란에 출판계가 내놓은 답

출판계 12개 단체가 AI 관여도에 따라 책을 3단계로 나눠 표시하는 자율 원칙을 발표했다. 학습 데이터 보상은 공동 협상에 무게

Wed, 30 Sep 2026 17:50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눈여겨볼 후보는?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다음달 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맞혀 보는 일은 해마다 문학 팬들을 즐겁게 만든다. 해외 베팅 사이트와 온라인 서점 독자 투표 등을 참고해 주목할 만한 작가 5명을 추리고, 이들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을 한 권씩 골라 봤다. 개천절 연휴를 이용해 읽어 본다면 올해 수상자 발표를 기다리는 재미가 한층 커질 것이다.● 올해 특히 눈여겨볼 후보들최근 9년간 노벨 문학상은 여성과 남성 작가가 번갈아 수상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는 여성 작가 차례다. 중국 작가 찬쉐(73)는 30일 기준 영국의 유명 베팅 사이트 나이서오즈에서 1위에 올라 있다.찬쉐 작품 중에선 ‘오향거리’(문학동네)를 먼저 읽어 볼 만하다. 1990년 발표한 그의 첫 장편소설로, 2022년 국내에 번역됐다. 오향거리에 새로 이사 온 자유분방하면서도 비밀스러운 ‘X여사’를 둘러싸고 주민들은 무수한 추측을 이어 간다. 마을 사람들의

Wed, 30 Sep 2026 16:50
“인간 저작-AI 보조-AI 출판, 구분해 표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저술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책 표지 안쪽 등에 ‘AI 보조 저작물’임을 명기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9일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AI 정책포럼 ‘위기를 넘어 공존으로: AI 시대 출판생태계가 나아갈 길’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표시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4월 열린 긴급포럼에 이어 출판계의 AI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안된 가이드라인은 출판물을 △인간 저작물 △AI 보조 저작물 △AI 생성 출판물 등 3단계로 구분해 표시하자는 것이다. 먼저 ‘인간 저작물’은 인간이 창작한 저작물이다. AI를 단순한 교정·교열이나 개요 작성, 목차 구성 등의 보조적인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한 경우도 포함된다. 이 경우에는 별도의 AI 표시를 하지 않는다. ‘AI 보조 저작물’은 인간이 창작한 내용을 AI로 보완했거나, AI가 생성한 내용을 활용했더라도 최종적으로 인간이 충분한 통제와 검증을 거쳐 완

Wed, 30 Sep 2026 04:30
[단신]현대그린푸드, 저속노화 식생활 가이드북 출간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연구 결과와 조리법을 담은 저속노화 식생활 가이드북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하는 식생활 가이드북 ‘천천히 나이 드는 식사법’은 노화의 생물학적 원리와 혈당 조절, 단백질 섭취법, 당독소 저감법 등을 다룬 이론 편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편으로 구성됐다. 레시피는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을 운영하며 개발한 조리법 가운데 저속노화 원리에 부합하는 103종을 추려 담았다.

Wed, 30 Sep 2026 00:30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 수상

이영도 작가(54·사진)의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을 받았다. 출판사 황금가지는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어판이 국제 문학 및 만화 축제 ‘컬티심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컬티심 소설상은 해마다 가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선정한다. 주최 측은 “(‘반지의 제왕’ 작가인) 톨킨 이후, 이토록 상상력의 경계를 넓혀주는 느낌을 주는 세계관은 드물다”며 선정 사유를 소개했다. 2003년 국내 출간된 ‘눈물을 마시는 새’는 17개 언어권, 30개국 이상에 판권이 수출됐다. 전 4권 분량의 판타지 대작으로, 도깨비나 씨름, 윷놀이 등 한국적 색채를 녹여냈다.

ue, 29 Sep 2026 04:30
이영도 작가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 수상 쾌거

이영도 작가(54)의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을 받았다.출판사 황금가지는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어판이 국제 문학 및 만화 축제 ‘컬티심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컬티심 소설상은 해마다 가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선정한다. 주최 측은 “(‘반지의 제왕’ 작가인) 톨킨 이후, 이토록 상상력의 경계를 넓혀주는 느낌을 주는 세계관은 드물다”고 선정 사유를 소개했다.2003년 국내 출간된 ‘눈물을 마시는 새’는 17개 언어권, 30개국 이상에 판권이 수출됐다. 전 4권 분량의 판타지 대작으로, 도깨비나 씨름, 윷놀이 등 한국적 색채를 녹여냈다. 이 작가는 “글로만 표현하는 작가는, 오직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성우와 비슷하게 이 호화로운 시대에 뒤처진 것처럼 보이는 우직한 표현자”라며 “하지만 그런 표현자들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Mon, 28 Sep 2026 15:37
남은 추석 연휴, 어떤 책 펼쳐볼까…가을에 읽기 좋은 5권

남은 추석 연휴, 책과 함께 가을을 맞아보는 건 어떨까. 이달 서점가에서는 고전과 철학서의 강세가 눈에 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와 세네카의 철학을 담은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가 꾸준히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니체를 다룬 책도 인기를 얻고 있다.9월 셋째 주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를 기준으로, 세 서점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른 책 가운데 장르를 고려해 5권을 골랐다.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마음이 바빠진다면,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논픽션)를 한 편씩 천천히 읽어보면 어떨까. 로마 제정기의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대화편 다섯 편에서 핵심적인 생각을 골라 55편의 짧은 글로 재구성한 책이다. ‘삶은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짧게 만드는 것’이라는 세네카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남들이 사는 방식을 좇느라 정작 내 시간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한다.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삶을 살아

Sat, 26 Sep 2026 13:56
상속 앞에선 가족이, 투자 앞에선 마음이 흔들린다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상속·조세 전문 변호사 3명이 쓴 상속 안내서와 26년 경력 저자가 제시한 장기 투자 원칙서 등 신간 2권을 소개한다.

Fri, 25 Sep 2026 14:00
“가족만 챙기던 식탁에 내 자리도” …소피아 시집 ‘영원한 하루’ 출간

한때 가수를 꿈꿨으나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소피아가 시집 ‘영원한 하루’(OHK·리퍼블릭미디어)를 펴냈다. 즐겨 듣던 밴드 잔나비의 음악에서 되살아난 설렘을 시로 옮겼다. 수록작 ‘다섯 번째 의자’의 화자는 식탁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폰을 꽂는다. 가족을 챙기는 일상 속에 자기만의 시간을 들이는 장면이다. 시집은 이 작은 변화를 출발점 삼아 잊고 지낸 꿈을 되돌아본다. 저자는 밥을 짓고 빨래를 너는 일상을 이어가던 중 음악을 접하며 다시 설렘을 느꼈다. 이후 가족을 돌보는 동안 멀어졌던 감정을 한 편씩 시로 되짚었다. 시집은 꿈을 이뤘는지보다 그 꿈을 품었던 사람의 마음에 주목한다. 바라던 삶에 이르지 못했더라도 지나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은 살피지 못한 독자라면 ‘다섯 번째 의자’ 속 장면이 낯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Wed, 23 Sep 2026 11:24
테니스공이 열매로 보인 날… 사랑이 열리기 시작했다

여름밤이었다. 소설가 윤고은(46)이 주택가 테니스코트를 지나는데 흙바닥에 라임색 열매 같은 것들이 가로등 불빛을 받아 반짝였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테니스공이었다. “까먹고 싶었어요.” 엉뚱한 말 같지만, 그에겐 꽤 자연스러운 연상이었다. 테니스공은 북실북실한 털로 덮여 있고, 어둠 속에 흩어져 있는 모양새는 마치 나무에서 툭툭 떨어진 과일처럼 보였다. 다음 날 같은 곳을 지날 땐 테니스공이 카트에 한가득 담겨 있었다. 마치 제철과일 코너 같았다. 한 번 시작된 상상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그 장면에서 소설이 자랐다. 윤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테니스나무’(문학동네)는 한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다시 여름으로 돌아오는 시간 동안 한 연인의 사랑을 따라간다. 21일 서울 중구에서 만난 그는 자신의 소설에 유독 비유가 많다는 말에 “성가실 정도”라며 웃었다. “일상에서 이런 순간을 정말 많이 마주해요. 사물이나 풍경을 보면서 자꾸 뭔가를 연상하는 거죠. 귀여운 버전도 있고 무서

Wed, 23 Sep 2026 04:30
“테니스공을 까먹고 싶었어요”…경쾌한 사랑, 묵직한 여운

여름밤이었다. 소설가 윤고은(46)이 주택가 테니스코트를 지나는데 흙바닥에 라임색 열매 같은 것들이 가로등 불빛을 받아 반짝였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테니스공이었다.“까먹고 싶었어요.”엉뚱한 말 같지만, 그에겐 꽤 자연스러운 연상이었다. 테니스공은 북실북실한 털로 덮여 있고, 어둠 속에 흩어져 있는 모양새는 마치 나무에서 툭툭 떨어진 과일처럼 보였다. 다음 날 같은 곳을 지날 땐 테니스공이 카트에 한가득 담겨 있었다. 마치 제철과일 코너 같았다. 한번 시작된 상상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그 장면에서 소설이 자랐다. 윤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테니스나무’(문학동네)는 한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다시 여름으로 돌아오는 시간 동안 한 연인의 사랑을 따라간다. 21일 서울 중구에서 만난 그는 자신의 소설에 유독 비유가 많다는 말에 “성가실 정도”라며 웃었다. “일상에서 이런 순간을 정말 많이 마주해요. 사물이나 풍경을 보면서 자꾸 뭔가를 연상하는 거죠. 귀여운 버전도 있고 무서운 버전도 있어요

ue, 22 Sep 2026 15:26
“또 그립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2020년 출간된 뒤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에게 읽어주다 어른이 더 운다”고 입소문 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넘겼다. 현재까지 누적 80만 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은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 동화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전부터 현재까지도 회사 생활을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나라는 사람보다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꼈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hug harder(더 세게 안아줘)’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예

ue, 22 Sep 2026 04:30
“온 힘을 다해 사는 사람들이 가장 큰 영감”…‘긴긴밤’ 작가가 동화를 쓰는 이유

2020년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들 읽어주다 어른들이 더 운다’고 입소문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부를 넘겼고 현재까지 누적 80만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이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동화 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때부터 현재까지도 회사생활을 줄곧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낀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hug harder’이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참 예쁩니다. 작품에서

Mon, 21 Sep 2026 16:19
추석 고속버스에서 책 만난다…중앙고속·책과강연 ‘북BUS킹’ 캠페인

국내 여객 운송기업인 중앙고속과 출판·지식 콘텐츠 플랫폼 책과강연이 추석 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서를 제공하는 문화 캠페인 ‘북‘BUS’킹’을 공동 개최한다. 고속버스와 책을 연계해 이동 중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캠페인으로, 지난 설 연휴 고속버스 좌석에 도서를 비치하는 방식으로 첫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추석에 두 번째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책과강연이 출간한 진성호(아마다군) 작가의 《경매로 빨리 고수익》과 전유정 작가의 《당신이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두 권을 귀성객에게 소개한다. 《경매로 빨리 고수익》은 저자가 자신의 경매 경험과 실전 사례를 10가지 스토리로 풀어낸 사례집으로, 실제 수익이나 투자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는 마흔 이후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과 글쓰기의 의미를 다룬 책으로,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오며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쓰기로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Mon, 21 Sep 2026 09:00
한국·서양·중국·일본 고지도, 한 권에 담았다

자유문고가 정각 스님의 ‘지도의 역사와 한반도’를 펴냈다. 세계 지도 제작사 속 한반도의 국명·지형과 동해·독도 표기의 변천을 고지도와 문헌으로 추적한다.책은 선사시대 지도부터 근대 세계지도까지 지도 제작의 흐름을 먼저 훑는다. 여행·무역·항해가 활발해지며 유럽 지도에 아시아 동쪽 끝이 드러난 과정도 담았다.정각 스님은 지난 20여 년간 각국에서 제작한 고지도를 수집했다. 초기 한국 지형을 담은 지도와 COREA 국명, 동해를 ‘동방해’나 ‘한국해’로 기록한 지도, 울릉도·독도를 표시한 서양·중국·한국·일본 지도가 자료에 포함됐다.외국 지도와 문헌에는 al-Silla, Kaoli, Kauli, Caule, Comrai, Coora, Coree, Corea 등 한국을 가리킨 여러 이름이 등장한다. 한반도 지형도 섬처럼 묘사된 초기 모습에서 지리 정보와 측량 기술의 축적에 따라 오늘날과 가까운 형태로 바뀌는 과정을 살핀다.동해 명칭의 변화도 주요 축이다. 마누엘 고디뉴 데 에레디

Sun, 20 Sep 2026 07:05
[책의 향기]43층의 ‘富적응자’… 가난했던 나를 벗어나지 못한다

재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에서 태어나 자랐다. 하지만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남편과 함께 코인과 부동산 투자로 재산을 불렸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 43층에 산다. 누가 봐도 성공적인 ‘신분 상승’이다. 남편은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계속 높아지고 있어. 신분 상승 중이야, 우리.” 그런데 재이는 그 말을 듣고 당황한다. 수치스럽기도 하다. 2016년 ‘82년생 김지영’으로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물었던 조남주 작가가 새 장편소설 ‘재이’를 내놨다. 조 작가의 시선은 이번엔 ‘계급 이동’으로 향한다. 재이는 가난을 벗어났지만 가난했던 자신에게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오히려 위로 올라갈수록 아래를 자꾸 돌아본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사고방식과 행동 체계가 다르고, 가족에게 돌아가면 자신이 사용하는 어휘조차 낯설다. 한쪽에선 소외감을 느끼고, 다른 한쪽에선 죄책감을 느낀다. 계급을 횡단했지만 어느 쪽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재이는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역사를 바꾸는 건 사람? 시대?… 정답은 둘의 ‘타이밍’

아프리카 남부 국가인 보츠와나의 초대 대통령 세레체 카마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자국을 중상위 수준의 소득 국가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자 그는 광물에 대한 권리를 특정 부족이 아닌 중앙정부에 귀속시키는 법을 채택했다. 가장 강력한 부족장 출신이라 가능했던 결단이었다. 그 결과 보츠와나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둘러싼 내전에 빠진 다른 신생 국가들과 다른 길을 걸었다. ‘총, 균, 쇠’로 유명한 저자가 2019년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문명을 움직이는 환경과 조건에 주목해 온 그가 개인의 자질과 영향력으로 시선을 돌렸다. “특정 리더가 없었다면 역사의 결과는 달라졌을까”란 질문에서 출발해 정치, 비즈니스, 스포츠, 종교 등 네 영역의 사례를 분석한다. 저자는 특정 인물이 얼마나 대체 불가능했는지를 가늠하는 ‘햄릿 테스트’를 비롯해 한 인물의 생애를 추적하는 전기적 방법과 리더의 사망이나 부재가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강백호 자유투엔 유체역학이 숨어있다

세상 만물엔 어디나 과학 법칙이 숨어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공식과 법칙, 실험은 어렵고 지루하다 보니 많은 이들을 ‘과포자’(과학포기자)로 만든다. 하지만 사례가 재밌다면 과학도 한층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 브래들리대 기계공학과 교수인 저자는 그런 생각에 도달한 뒤 일본 애니메이션에 주목했다. 스스로 ‘프로페서 오타쿠’라고 부르는 그는 유명 애니메이션 장면들에서 과학을 발견해 풀어낸다. 이를테면,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어떻게 하면 자유투를 성공할 수 있는지를 기계공학, 특히 유체역학 연구자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세계적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명작 ‘천공의 섬 라퓨타’에 나오는 특이한 비행기가 실제로 날 수 있는지도 검증해 본다. 이러한 과정에서 질량과 무게, 중력, 항력 등의 기초적인 개념과 마그누스 효과 같은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는데 다소 어렵긴 해도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상당한

Sat, 19 Sep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녹색 절벽의 신사들 外

● 녹색 절벽의 신사들 호러 스릴러 소설을 주로 발표해 온 작가의 신작. 외계인이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란 종말론에 빠진 사이비 종교의 집단 자살 사건과 복수극을 다뤘다. 산골의 고등학생 오연은 교통사고 이후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후유증을 겪는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건 친구인 제언뿐. 그런데 새로 부임한 교생 주연에 대한 생각 차이로 다툰 후 제언이 실종된다. 친구를 찾아 나선 오연은 걷잡을 수 없는 복수극의 한가운데에 놓이게 된다. 조예은 지음·오리지널스·1만9000원● 관찰 연습인공지능(AI) 시대 남이 포착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관찰 능력은 더욱 중요해졌다. 인류학자인 저자가 무엇을 볼지 고르고, 조건을 설계하고, 본 것을 해석하는 관찰 과정을 자료 생성, 상호 작용, 편집 작업의 세 단계로 나눠 안내한다. 저자는 관찰을 훈련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로 보고, 예술가 등이 세상을 바라봐온 방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찰 방법

Sat, 19 Sep 2026 01:40
[어린이 책]콩 통조림만 알던 나… 새로운 맛에 눈뜨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콩 100%’가 들어간 콩 통조림인 강아지 탄이. 끼니는 언제나 콩 통조림을 선택한다. 그런데 어느 날 콩 통조림이 떨어지고 만다. 먹는 거라곤 통조림뿐인 탄이에게는 비상 상황이다. 곳곳을 탐색하면서 콩 통조림을 찾아보지만 없다. 집을 나서 개울을 지나고, 마을 한복판까지 간 탄이. 상점과 표지판 뒤, 덤불 속까지 다 뒤져보지만 콩 통조림을 찾을 수는 없다. 그때 담장 위에 놓인 빈 통조림 통이 보인다. 그곳에서 ‘구입처 및 제조원’이란 글자를 발견한 탄이는 결국 콩 통조림을 찾아 통조림 공장까지 먼 길을 떠나게 된다. 탄이는 콩 통조림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신하고 있는 탄이는 음악은 늘 듣던 것, 소설은 이미 읽은 것, 그리고 음식은 언제나 콩 통조림을 택한다. 하지만 통조림을 찾기 위한 모험을 거치면서 콩 100% 통조림에 대한 집착보다 새로움 100%의 발견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아 간다. 내용만큼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잃기일지

그때 나는 돈이 궁하지 않았다. 시간이 궁하지도 않았다. 애정이 궁하지도 않았다. 오직 세계가 궁했다.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음지의 장기매매를 양지로” 경제학의 고민

장기 매매나 성매매, 대리모, 마약, 조력 사망. 법적으로도 문제지만, 돈과 거래가 개입하는 순간 강한 사회적 거부감과 도덕적 논쟁을 일으키는 영역이다. 201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이처럼 거래 당사자들은 원하지만 제3자의 도덕적·종교적 이유로 금지되는 이러한 현상을 ‘혐오스러운 거래(repugnant transactions)’로 정의한다. 혐오스러운 거래는 단순히 싫다는 감정을 넘어선다. 당사자들은 거래를 원하는데 사회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기존의 도덕적 관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정책적 접근을 제안한다. 책은 먼저 혐오감 때문에 시장 밖으로 밀려나고 금지된 거래들을 살펴본다. 단적인 예가 장기 매매다. 신체의 일부를 사고파는 것에 거부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장기 매매를 완전 금지하면 그 수요는 암시장이나 해외로 몰릴 수 있다. 이럴 경우 가격과 안전 통제가 불가능해지고, 취약계층은 더 큰 위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벼농사는 관계, 밀농사는 독립을 키웠다

싱가포르는 ‘벌금의 나라’로 유명하다. 일부 의료·치과용 등을 제외하면 껌 수입이 금지돼 있다. 쓰레기 투기나 무단횡단도 엄격하게 처벌한다. 이처럼 싱가포르가 규범에 깐깐한 이유는 뭘까. 저널리스트이자 미디어 기업가인 저자는 이를 싱가포르의 덥고 습한 날씨와 연결한다. 병원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에서 감염을 피하려는 행동이 엄격한 위생 규범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견이다. 이런 생존 방식이 위생을 넘어 성(性)과 관련된 규범이나 낯선 외부 집단을 경계하는 태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인간의 생각과 신념이 형성되는 과정을 추적한 교양 인문학서다. 기후, 지리, 역사, 문화, 유전자까지 두루 살피며 우리가 충분히 따져보고 내린 결론이라고 믿는 생각에도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조건들이 스며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저자는 벼농사와 밀농사 지역의 문화 차이를 소개한다. 물과 일손을 나누는 협력이 중요했던 벼농사 지역에선 관계를 중시하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혼자 농사짓기 수월했던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지구 생명체 중 인간만 고립돼 간다

영화 ‘아바타’의 무대인 판도라 행성은 모든 생명체가 신경망처럼 서로 연결된 곳. 거주자인 나비족은 물론이고 살고 있는 동물, 나무, 꽃, 곤충까지 슬픔과 기쁨, 분노 등 감정을 교감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주 오래전 지구도 그랬을까? ‘상리공생(相利共生·mutualism)’은 둘 이상의 종이 단순히 함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리나 몸짓, 냄새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에 유리한 이득을 주고받는 관계를 뜻한다. 진화생태학자이자 과학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인간도 한때는 이렇게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있었지만, 기술이 이 능력을 대체하며 점차 자연의 소리를 듣는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점점 더 지구 생태계에서 인간은 고립돼 가고 있다고 봤다. “인간은 수천 가지에 달하는 상리공생 파트너들에게 의존하며 살아가지만, 그런 존재답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 인간은 마치 이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처럼, 세상의 다른 생명들과 동떨어져 우리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처럼

Sat, 19 Sep 2026 01:40
고조선에서 브라질로 콩 한 알에 담긴 역사[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콩과에 속하는 식물은 강낭콩, 완두콩을 비롯해 수만 종이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대두(soybean)라는 종으로 한국에서 흔히 흰콩, 메주콩이라고 부르는 종이다. 그 메주콩종 속에 쥐눈이콩, 서리태 같은 품종이 다시 나뉘어 있으며 콩나물 콩 역시 같은 종이다. 메주콩은 만주 및 그 주변에서 발달해 온 식물로 보고 있다. 만주는 고조선과 고구려 시대 한국인의 조상들이 살던 지역. 이 때문에 이성우 교수, 최덕경 교수 등의 학자들은 한국인이 처음으로 메주콩을 먹은 민족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밀이나 쌀 같은 작물이 세계에 진작부터 널리 퍼졌던 것과 달리, 메주콩은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많이 퍼지지는 못했다. 1930년대만 하더라도 한국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메주콩 생산 국가였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러다 20세기에 대두에서 콩기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개발돼 퍼지면서 상황이 완전히 변했다. 메주콩을 그냥 짜서는 기름이 별로 나오지 않지만

Sat, 19 Sep 2026 01:40
[그림책 한조각]배탈

급해 8282

Sat, 19 Sep 20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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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공연 #

‘민중의 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입센 희곡의 현대적 재해석

“처음에는 엄청난 속도감과 공포, 그 다음엔 ‘클래식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었어요.”배우 문소리는 연극 ‘에너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연습하며 받은 인상을 이렇게 표현했다. ‘에너미’는 1882년 발표된 헨리크 입센의 희곡 ‘민중의 적’을 스코틀랜드 극작가 키어런 헐리가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 리조트 개발 과정에서 수질 오염을 발견한 주인공이 이를 세상에 알리려다가 도리어 ‘민중의 적’으로 몰리는 과정을 다룬다.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에너미’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우 서울시극단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지만 개인의 이익과 질투, 혐오가 더해지면서 진실이 더 흐려졌다”며 “피해자가 한 순간 가해자로 둔갑하는 분열된 사회의 단면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입센 원작에서는 형제가 주인공인데, 이 작품에서는 활동가 출신 커스틴과 언니인 시장 보니 자매로 바뀌었다. 문소리와 이봉련이 커스틴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이봉련은 “입센

hu, 08 Oct 2026 13:54
“영국 펍과 한국 포차… 어딘가 닮았죠”

“펍(Pub·선술집)은 축하부터 슬픔까지 모든 감정을 나누게 해주죠.” 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을 연출한 영국 연출가 닉 두드슨은 6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작품이 동네 작은 술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아홉 명의 남성 이야기를 그린 건 펍의 매력 때문이었단 설명이다. 두드슨은 “음악가로 여러 해 동안 공연을 다니며 다양한 펍을 돌아다녔다”며 “펍은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놀 씨어터 대학로에서 국내 초연을 시작한 ‘콰이어 오브 맨’은 펍에서 바텐더와 남자 손님 8명이 함께 노래하며 시끌벅적하게 16곡을 들려주는 작품. 공연 중간 관객이 무대에 올라 맥주와 칵테일을 마시며 배우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독특한 형식이 눈길을 끈다. 두드슨은 “긴장을 풀고, 꾸며낸 모습을 내려놓게 하는 게 펍의 매력”이라며 “펍에서 노래가 시작되면 관객이 함께 부르는 일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이라고 했다.특히

hu, 08 Oct 2026 04:30
창작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 12월 10일 오류아트홀서 개막

창작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구로구 오류아트홀에서 6회 공연한다. 제작사 아티카 컴퍼니(대표 강권세)는 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화가 로베르트 피커의 작품을 모티브로 했다. 짙은 청색 프레임 안에 인물 실루엣을 닮은 형상과 여러 색을 배치하고, 거친 붓 자국과 겹친 이미지로 회화적 분위기를 냈다. 작품의 영문명 ‘THE LAYERED’와 함께 ‘만약 지금 이 삶이 모두 가짜라면 어떡하죠?’라는 문구를 넣었다. 연출은 총괄 프로듀서를 겸하는 박성근이 맡았다. 극·가사는 배시현, 작곡은 고혁빈이 썼고 김기연 음악감독, 박철중 안무감독이 참여했다. 제작PD 강권세, 무대디자인 김종훤, 조명디자인 김영빈, 음향디자인 권오현, 영상디자인 송정은, 의상디자인 전남규, 분장디자인 장현아, 그래픽디자인 송민, 무대감독 박선영도 이름을 올렸다. 배우 강인수, 이수정, 이성진, 임소라, 홍준기, 권릴리가 출연한다. 이 공연은 구로문화재단

Wed, 07 Oct 2026 11:50
“시끌벅적 펍이라야 슬픔을 털어놓죠…거친 남자들도 말이에요”

“‘펍’(선술집‧Pub)은 축하부터 슬픔까지 모든 감정을 나누게 해주죠.”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을 연출한 영국 연출가 닉 두드슨은 6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동네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작은 술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아홉 명의 남자 이야기를 그린 건 펍의 매력 때문이라는 것. 두드슨은 “음악가로 여러 해 동안 공연을 다니며 다양한 펍을 돌아다녔다”며 “펍은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놀 씨어터 대학로에서 국내 초연을 시작한 ‘콰이어 오브 맨’은 펍에서 바텐더와 남자 손님 8명이 함께 노래하며 시끌벅적하게 16곡을 들려주는 작품. 공연 중간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 맥주와 칵테일을 마시며 배우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독특한 형식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두드슨은 “긴장을 풀고, 꾸며낸 모습을 내려놓게 하는 것이 펍의 매력”이라며 “펍에서 노래가 시작되면 관객이 함께 부르는 일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

Wed, 07 Oct 2026 11:39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공연과 후원 결합… 올해는 유튜브로 확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후원과 공연을 결합한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는 청년 연극인을 지원하는 ‘연극내일기금’을 후원 대상으로 삼고,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축제 현장을 온라인 콘텐츠로 확장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WITH 백그라운드 라이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인 행사는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의 ‘백그라운드 라이브’와 협업해 고정된 무대나 시간표 없이 공원 곳곳에서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CM, 어반자카파, 에릭남이 현장에 깜짝 등장했고 백지영도 공연에 참여했다. 어노잉박스와 피아니스트 윤한의 연주, 연극 ‘크루즈’,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과 ‘두 도시 이야기’의 플래시몹도 진행됐다.관객은 입장권을 구매하는 대신 후원에 참여해 축제에 초대됐다. ‘연극내일기금’에 5000원 이상 후원한 1821건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350명과 동반 1명 등 7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현

ue, 06 Oct 2026 14:57
아비뇽의 화제작들, 서울 가을 수놓는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 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4·3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 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ue, 06 Oct 2026 04:30
佛 아비뇽의 이혜영-이자벨 위페르 낭독극, 서울서 관객 만난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현지

Mon, 05 Oct 2026 14:47
해외 유명 연출가 연극 잇따라 韓 무대에

지구와 화성으로 떨어진 부녀(父女), 추상미술 거장 마크 로스코(1903∼1970)의 위작 사건, 미국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반공주의 광풍…. 해외 유명 연출가들의 연극이 한국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8∼10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사이의 거리’. 포르투갈 출신 연출가 티아구 호드리게스가 2077년 지구에 남은 아버지와 화성으로 떠난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 각자의 궤도를 도는 천체처럼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부녀의 관계를 조명한다.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메리칸 드림’은 일본 연출가 미타니 고키의 작품이다.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매카시즘에 휩쓸려 동료를 밀고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영화인들을 그렸다. 생존과 양심, 우정과 배신이 교차하는 인간 심리를 파고들며, 속도감 있는 대사와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심리전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다음 달 13∼15일 서울 강서구 L

Mon, 05 Oct 2026 01:40
해외 유명 연출가들 연극, 한국 무대에 오른다

지구와 화성으로 떨어진 부녀(父女), 추상미술 거장 마크 로스코(1903~1970)의 위작 사건, 미국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반공주의 광풍…. 해외 유명 연출가들의 연극이 한국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8∼10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사이의 거리’. 포르투갈 출신 연출가 티아구 호드리게스가 2077년 지구에 남은 아버지와 화성으로 떠난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 각자의 궤도를 도는 천체처럼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부녀의 관계를 조명한다.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메리칸 드림’은 일본 연출가 미타니 고키의 작품이다.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매카시즘에 휩쓸려 동료를 밀고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영화인들을 그렸다. 생존과 양심, 우정과 배신이 교차하는 인간 심리를 파고들며, 속도감 있는 대사와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심리전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다음달 13∼15일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Sun, 04 Oct 2026 21:20
‘디 어워즈 2027 인 파리’ 1차 라인업 공개…MC 트와이스 지효 낙점

유럽에서 열리는 최초의 K팝 시상식 ‘디 어워즈’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2027년 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플레니튜드 아레나(Plenitude Arena, 구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디 어워즈 2027 인 파리’(D AWARDS 2027 in PARIS)는 이번 시상식의 첫 번째 MC이자 퍼포머로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를 낙점했다.이와 함께 시상식을 빛낼 1차 퍼포머 라인업으로는 지효를 비롯해 ‘디피알 이안(DPR IAN)’, ‘피원하모니(P1Harmony)’,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앤더블(AND2BLE)’(데뷔 순) 등 5팀을 확정했다.지효는 이번 시상식의 메인 호스트이자 퍼포머로 출격한다. 특유의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축제의 흐름을 이끄는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파리 현지를 매료시킬 무대를 선보인다.비주얼 아트와 글로벌 팝 시장에서 독창적 입지를 구축한 디피알 이안의 합류 역시 눈길을 끈다. 미국 코첼라뿐만

hu, 01 Oct 2026 14:53
연륜 깊어진 ‘광화문연가’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18일 무대에선 중년 명우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석훈(42)이 감미로운 중저음으로 노래 ‘옛사랑’의 한 소절을 읊조렸다. 1991년 발표된 이 곡은 이영훈 작곡가(1960∼2008)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노랫말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가 빚어낸 선율 위로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는 노래가 흐르자 객석에 앉은 중장년 관객들이 눈물을 훔쳤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광화문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로 삶과 사랑, 예술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할 수 있다. 죽기 전 마지막 1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찾아 떠나는 중년 명우와 그를 돕는 시간여행 가이드 월하의 기억 여행을 그린다. 2017년 초연한 뒤 배우 안재욱과 엄기준, 가수 윤도현 등 굵직한 스타들이 참여하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

ue, 29 Sep 2026 04:30
이문세·이영훈 명곡 들으며 향수…뮤지컬 ‘광화문연가’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18일 무대에선 중년 명우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석훈(42)이 감미로운 중저음으로 노래 ‘옛사랑’의 한 소절을 읊조렸다. 1991년 발표된 이 곡은 이영훈 작곡가(1960∼2008)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노랫말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가 빚어낸 선율 위로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는 노래가 흐르자 객석에 앉은 중장년 관객들이 눈물을 훔쳤다.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광화문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로 삶과 사랑, 예술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할 수 있다. 죽기 전 마지막 1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찾아 떠나는 중년 명우와 그를 돕는 시간여행 가이드 월하의 기억 여행을 그린다. 2017년 초연한 뒤 배우 안재욱과 엄기준, 가수 윤도현 등 굵직한 스타들이 참여하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

Mon, 28 Sep 2026 14:34
공주 웨딩드레스에 숨은 ‘9057시간의 눈물’

“오늘날 무엇이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또 마음을 가장 깊이 울리는지, 즉 ‘동시대의 눈물’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다음 달 2, 3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라크리마(Lacrima)’를 선보이는 연출 겸 극작가 캐롤린 기엘라 응우옌은 서면 인터뷰에서 “작품의 소재를 정하기 전부터 제목을 정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제목 ‘라크리마’는 라틴어로 눈물을 뜻한다. ‘라크리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화제작으로 아비뇽 페스티벌, 파리 오데옹극장, 영국 바비컨센터 등에서 공연되며 “숨 막히는 강렬함과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무대다. 이야기는 영국 공주의 웨딩드레스 제작을 의뢰받은 파리의 유서 깊은 패션하우스에서 시작된다. 총 8개월의 기간 동안 9057시간의 노동이 투입된 이 드레스는 극도의 보안 속에서 프랑스 파리와 알랑송의 전통 레이스 공방, 인도 뭄바이의 자수 공방을 오간다. 화려한 패션 산업의 이면과 글로벌

Mon, 28 Sep 2026 04:30
공주의 화려한 드레스 뒤 숨겨진 삶과 눈물…연극 ‘라크리마’ 한국 초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화제작 ‘라크리마(Lacrima)’가 한국 관객을 찾는다. 다음 달 2, 3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무대.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파리 오데옹극장, 영국 바비컨 센터 등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숨 막히는 강렬함과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서면 인터뷰에 응한 이 작품의 연출 겸 극작가 캐롤린 기엘라 응우옌은 “작품의 소재를 정하기 전부터 제목을 정했다”고 말했다. 제목 ‘라크리마’는 라틴어로 눈물을 뜻한다.“오늘날 무엇이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또 마음을 가장 깊이 울리는지, 즉 ‘동시대의 눈물’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이야기는 영국 공주의 웨딩드레스 제작을 의뢰받은 파리의 유서 깊은 패션하우스에서 시작된다. 총 8개월의 기간 동안 9057시간의 노동이 투입된 이 드레스는 극도의 보안 속에서 프랑스 파리와 알랑송의 전통 레이스 공방, 인도 뭄바이의 자수 공방을 넘나든다. 화려한 패션 산

Sun, 27 Sep 2026 14:46
추석 연휴, 공연장 나들이 어때요…볼 만한 뮤지컬 3편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왕국으로 떠날까, 화려한 황실의 비극을 만날까. 추석 연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만한 뮤지컬을 골라봤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라면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이 눈길을 끈다.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다. 눈과 얼음을 다루는 힘을 지닌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겼다.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해 떠난 언니를 찾아 나서는 동생의 모험에 자매의 사랑이 담겼다.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 ‘렛 잇 고’ 등 귀에 익은 노래에 조명과 영상, 특수효과가 어우러진다. 엘사의 드레스가 순식간에 바뀌는 장면과 눈사람 올라프, 순록 스벤을 인형으로 구현한 연출도 볼거리다.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노래를 즐기고 싶다면 ‘엘리자벳’이 있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 중인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생애에 ‘죽음’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더했다. 황실의 규율 속에서도 자신의

Fri, 25 Sep 2026 07:00
매일 자신에게 쓴 편지, 친구 유서로 오해받아

“디어(Dear·친애하는), 에반 핸슨.” 고등학생 에반 핸슨은 매일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 불안장애로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에반은 상담 치료 목적으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를 받았다. 그런데 이 편지가 동급생 코너 머피의 손에 들어간다. 이후 코너가 세상을 떠나면서 편지는 코너가 에반에게 남긴 유서로 오해받는데….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외톨이 소년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의 고립과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을 세밀하게 그려 2017년 미국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선 2024년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이다. 영화 ‘라라랜드’의 노랫말을 쓴 작곡·작사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불안과 외로움, 위로를 오가는 선율을 빚어냈다.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날 누가 찾아 줄까”(곡 ‘Wavi

hu, 24 Sep 2026 01:40
공유·김고은 ‘도깨비’,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김은숙 작가의 인기 드라마 ‘도깨비’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김은숙 작가, 스튜디오드래곤과 ‘도깨비’의 뮤지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tvN에서 방영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줄 사람을 기다리는 도깨비 김신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 저승사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배우 공유와 김고은, 이동욱 등이 출연했으며,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 ‘도깨비’로 세계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원작의 한국적 설화와 정서는 살리면서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부각하고 대극장에 걸맞은 음악과 무대 미학으로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김명은 라이브러리컴퍼니 총괄 대표는 “원작의 정서를 지키면서 무대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을 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슈퍼 IP를 라이브 콘텐츠로 가장 잘 구현하는 글로벌 IP

Wed, 23 Sep 2026 13:48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외톨이 소년의 수줍은 갈망

“디어(Dear·친애하는), 에반 핸슨.”고등학생 에반 핸슨은 매일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 불안장애로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에반은 상담 치료 목적으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를 받았다. 그런데 이 편지가 동급생 코너 머피의 손에 들어간다. 이후 코너가 세상을 떠나면서 편지는 코너가 에반에게 남긴 유서로 오해받는데….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외톨이 소년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의 고립과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을 세밀하게 그려 2017년 미국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선 2024년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이다. 영화 ‘라라랜드’의 노랫말을 쓴 작곡·작사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불안과 외로움, 위로를 오가는 선율을 빚어냈다.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 날 누가 찾아 줄까”(곡 ‘Waving

Wed, 23 Sep 2026 11:44
기다림도 모험이었다… 페넬로페의 ‘오디세이’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홀로 무대에 서서 노래한다. 남편이 전쟁에서 돌아오길 기다린 지 20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I can’t wait anymore)”고 하소연하다가도, 구혼자들을 향해선 “누구도 들일 수 없다(I can’t let anyone in)”고 외친다. 뮤지컬 ‘페넬로페’는 이처럼 이타카의 여인 페넬로페의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19일 기준 국내에서 1100만 명이 넘게 관람한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오디세이’는 바다를 건너고 괴물과 신을 만나며 갖은 고난을 겪는 오디세우스에게 초점을 맞춘다. 그렇다면 그를 기다리는 아내의 삶은 어땠을까. 올 8월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페넬로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 속 영웅들에게 가려진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작곡가 겸 공동작가 앨릭스 벡텔과 공동작가이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매클린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벡텔은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를 “정반대의 접근”이라고

Mon, 21 Sep 2026 04:30
“남편 향한 기다림은 잔혹한 오디세이”…뮤지컬 페넬로페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홀로 무대에 서서 노래한다. 남편이 전쟁에서 돌아오길 기다린 지 20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I can’t wait anymore)”고 하소연하다가도, 구혼자들을 향해선 “누구도 들일 수 없다(I can’t let anyone in)”고 외친다. 뮤지컬 ‘페넬로페’는 이처럼 이타카의 여인 페넬로페의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19일 기준 국내에서 1100만 명이 넘게 관람한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오디세이’는 바다를 건너고 괴물과 신을 만나며 갖은 고난을 겪는 오디세우스에 초점을 맞춘다. 그렇다면 그를 기다리는 아내의 삶은 어땠을까. 올 8월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페넬로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 속 영웅들에 가려진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작곡가 겸 공동작가 알렉스 벡텔과 공동작가이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맥클린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벡텔은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를 “정반대의 접근”이라고 했다

Sun, 20 Sep 2026 15:12
영주에 문화시장을 만들자!…폐교 살려 예술가 불러들인 청년 이야기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폐교를 공연장으로 만드는데 쓰레기만 150t 실어냈어요.”경북 영주시 이산면의 폐교에서 ‘소백산예술촌’을 운영하는 클라우드컬처스 조국원 대표는 힘겨웠던 지난해를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던 폐교를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실어낸 쓰레기만 150t에 달했다. 건물은 1998년경 폐교된 뒤 2006년 한때 영어마을로 사용됐지만 이후 사실상 창고처럼 방치돼 있었다. 처음에는 물조차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상수도와 배수시설부터 손봐야 했다. 공사업체 관계자들도 처음에는 복구가 쉽지 않다며 만류했다. 이후 1년 동안 건물과 운동장 곳곳에 쌓인 폐기물을 걷어내고 공간을 하나씩 고쳤다. 조 대표는 “돈으로 해결하려면 수십억 원이 들 일이지만 사람이 시간을 들여 조금씩 바꿔가니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시설을 정비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약 1억 원 정도다.소백산예술촌은 원래 영주시 부석면에서 2002

Sat, 19 Sep 2026 13:00
전도연 “감격스러워 눈물”…‘벚꽃동산’ 뉴욕 첫 무대 기립박수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순간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났어요.” 배우 전도연이 연극 ‘벚꽃동산’의 미국 뉴욕 첫 공연을 마치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024년 서울에서 시작해 홍콩과 싱가포르, 호주 애들레이드 무대에 오른 ‘벚꽃동산’이 해외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뉴욕에 입성했다. 공연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1200여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이뤄지는 총 11회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공연 첫날에도 객석의 호응은 이어졌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배우들의 대사와 움직임에 웃음을 터뜨렸고, 커튼콜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송도영 역을 연기한 전도연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저희의 ‘라스트 댄스’인 뉴욕 첫 공연을 무사히 올렸다”며 “늘 그렇듯 떨렸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가장 긴장되는 무대였고, 뉴욕 관객분들이 어떻게 작품을 받아들이실지 굉장히 궁금했다”고 소감

Fri, 18 Sep 2026 08:52
“보는 공연 그만” 온 가족이 ‘특별요원’…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 개막

9월과 함께 본격적인 가을 공연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와 식사, 공연까지 하루에 즐기는 것은 어떨까. 외국인 관광객의 ‘핫플’로 떠오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시 관람과 식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가족 맞춤형 문화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1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는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가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코드네임X’는 단순히 객석에 앉아 바라보는 어린이 공연과는 조금 다르다. 공연장을 찾은 순간부터 어린이 관객들은 강파랑과 바이올렛의 작전에 함께하는 ‘특별 요원’이 된다. 공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고, 수상한 용의자를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 “누가 범인일까?” 의견을 나누며 사건을 해결한다. 투표와 구호, 팀 미션 등 객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요소를 통해 ‘보는 공연’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해결하는 ‘라이브 퀘스트’가 펼쳐진다. 특히 평소 책이

Fri, 18 Sep 2026 04:30
“들어봐, 네 욕망의 소리를”… 현실과 내면, 두 명의 맥베스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는 권력에 대한 맹목적 야망이 한 인간을 어떻게 파멸로 이끄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다. 이 유명한 고전을 ‘소리’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복합장르음악극 ‘더 사운드 오브 맥베스’가 8∼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을 만났다. 10일 찾은 공연장은 무대와 관객석 배치부터 독특했다. 관객들은 가운데 무대를 두고 사방에 놓인 낮은 단상에 앉았다. 공연장에 입장하면 검은 망토를 입은 남성들이 객석 곳곳에서 눈에 띈다. 이들은 맥베스와 권력 다툼에 나서는 방코, 맥더프 등 출연 배우들이다. 공연 시작 직전, 배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배회하며 불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등장하는 건 맥베스에게 “장차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마녀들. 이들은 객석 사이사이 놓인 작은 무대에 앉아 맥베스에게 속삭이거나, ‘왕’이란 단어를 노래처럼 이어 부른다. 또 휘파람을 불며 맥베스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증폭시킨다. 맥베스와 맥베스 부인 역을 맡은 배

Wed, 16 Sep 2026 04:30
뮤지컬 ‘시카고’ 12월 돌아온다…아이비·티파니 영·최정원 출격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12월 돌아온다.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시카고’는 1975년 미국 연출가 밥 파시가 처음 무대화한 작품으로,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이 새롭게 각색해 선보였다.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올리비에상 등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독일 등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만 6000회 이상 공연됐으며, 누적 관객은 3500만 명을 넘어섰다.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26년간 1729회 공연됐으며, 누적 관객 180만여 명을 기록했다.이번 공연에서 ‘벨마 켈리’ 역은 최정원·윤공주·린아, ‘록시 하트’ 역은 아이비·티파니 영·김수하가 맡는다. ‘빌리 플린’ 역에는 박건형·에녹이 이름을 올렸다.이 가

ue, 15 Sep 2026 14:26
음산하게 더 음산하게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

“그녀는 이제 단지/그저 흔한 싸구려 키치.”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에 두툼한 갈색 가죽 코트를 걸친 암살자 루케니(배우 박은태)가 ‘키치’를 힘껏 내질렀다. 황후 엘리자벳을 둘러싼 맹목적인 숭배와 상품화를 비꼬는 노래다. 2012년 국내 초연부터 여러 시즌 이 역을 맡아 팬들에게 ‘은케니(박은태+루케니)’로 불리는 그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을 뽑아내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그린 작품.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공연된 뒤 14개국에서 10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엘리자벳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힘은 ‘두 남자’에게 있다. 먼저 루케니는 이야기의 문을 여는 안내자다. “실컷 씹어대다/뱉어버리면 그만인 세상”이라는 가사처럼 극 내내 아름다운 황후로 포장된 엘리자벳을 비웃는다. 사건의

ue, 15 Sep 2026 04:30
맹목적 숭배 비꼬고 자유를 노래하다…더 짙어진 ‘엘리자벳’의 어둠

“그녀는 이제 단지/ 그저 흔한 싸구려 키치.”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에 두툼한 갈색 가죽 코트를 걸친 암살자 루케니(배우 박은태)가 ‘키치’를 힘껏 내질렀다. 황후 엘리자벳을 둘러싼 맹목적인 숭배와 상품화를 비꼬는 노래다. 2012년 국내 초연부터 여러 시즌 이 역을 맡아 팬들에게 ‘은케니(박은태+루케니)’로 불리는 그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을 뽑아내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그린 작품.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공연된 뒤 14개국에서 10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엘리자벳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힘은 ‘두 남자’에게 있다. 먼저 루케니는 이야기의 문을 여는 안내자다. “실컷 씹어대다/ 뱉어버리면 그만인 세상”이라는 가사처럼 극 내내 아름다운 황후로 포장된 엘리자벳을 비웃는다. 사

Mon, 14 Sep 2026 15:03
“사람처럼 걷는 것부터 다시 배웠죠” 진태화, 아이돌에서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DA인터뷰①]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이 뮤지컬 배우가 됐다. 노래도 했고 춤도 췄으니 얼핏 자연스러운 다음 행보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태화에게 두 무대 사이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었다.심지어 걷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아이돌을 하던 친구들이 뮤지컬로 넘어오면 몸에 항상 리듬이 배어 있어요. 걸을 때도 리듬을 타면서 걷거든요. 저는 ‘사람처럼 걷는 법’을 ‘드라큘라’를 하면서 배웠어요.(웃음)”노래와 춤에 익숙한 몸에서 배우의 몸으로. 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낯선 것을 하나씩 채우는 과정은 그렇게 시작됐다. 대극장 무대에 데뷔했다고 곧바로 ‘배우 진태화’가 된 것은 아니었다.그 시작에는 김준수가 있었다. 아이돌 그룹 배틀 활동 이후 일본에서 활동하다 군 복무를 마친 진태화는 다시 일본으로 향할 생각이었다. 연예인 축구단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김준수가 그에게 “뮤지컬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권했고, 마침 오디션이 진행 중이던 2016년 뮤지컬 ‘드라큘라’에 도전했다. 그리고 합격했다. 그렇

Wed, 09 Sep 2026 08:00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꾼 진태화 “이제는 ‘오래 보고 싶은 배우’” [DA인터뷰②]

[DA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그럼 누가 네 걸 보러 와. 그 배우 걸 보러 오지. 진태화가 하는 캐릭터가 있어야 진태화의 것을 보러 오지.”뮤지컬 배우로 10년을 보낸 진태화에게도 ‘자기만의 것’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출연했을 당시 앞선 시즌 배우의 연기를 참고해 캐릭터를 만들던 그에게 연출이 던진 말이었다. 진태화는 그 순간을 “와장창 깨졌다”고 기억했다.“저는 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역할이 중요한 줄 알았어요. 그 역할로 잘 녹아 있으면 되는 줄 알았던 거죠. 그런데 ‘내가 하는 이 역할’이 중요한 거였어요.”그때부터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진태화가 하는 캐릭터’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시즌을 거듭한 ‘드라큘라’의 조나단도 그렇게 조금씩 그의 것이 됐다.2016년 ‘드라큘라’로 뮤지컬에 데뷔한 진태화에게 조나단은 시작과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이다. 첫 시즌에는 “진태화의 조나단은 없었다”고 할 만큼 연출의 디렉션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Wed, 09 Sep 2026 08:00
[단독]“언어, 장벽 안돼… 아이비 열정 보고 걱정 내려놨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사진)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 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Wed, 09 Sep 2026 04:30
[단독]브로드웨이 PD “아이비가 완성한 자신만의 록시, 영어로도 통했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 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배역을

ue, 08 Sep 2026 14:10
객석 누비는 고양이들 돌아온다…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

뮤지컬 ‘캣츠’가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캣츠’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캣츠’는 1981년 런던 초연 이래 54개 국가, 300여 개 도시, 23개 언어로 공연돼 7700만명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T.S. 엘리엇의 원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의 각기 다른 인생 경험을 보여준다.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풀어놓는 그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발라드와 오페라,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은 작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Memory)’는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한 대표곡이다. 고양이들의 움직임은 발레와 재즈댄스, 탭댄스, 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안무로 구현된다

ue, 08 Sep 2026 08:06
홍경민, 직접 쓴 연극 무대 오른다…‘너를 들고 간다’

가수 홍경민이 직접 극본을 쓴 연극 ‘너를 들고 간다’로 무대에 오른다. ‘너를 들고 간다’는 단영의 갑작스러운 부고로 시작된다. 장례식장에 모인 친구들이 단영이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며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되돌아본다. 극본을 책임진 홍경민은 배우로도 출연해 자신이 쓴 이야기를 직접 연기한다. 배우 홍경인, 신승환, 임주환, 임주은, 태항호, 개그맨 김준현 등이 홍경민과 호흡을 맞춘다. ‘너를 들고 간다’는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et theater 1(이티 씨어터 원)에서 공연한다.[서울=뉴시스]

Mon, 07 Sep 2026 18:53
전 세계 7700만 명이 반한 뮤지컬 ‘캣츠’…12월 대구 상륙

전 세계 7700만 명이 본 뮤지컬 ‘캣츠’가 오는 12월 대구에 상륙한다.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뮤지컬 ‘캣츠’를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세종, 서울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캣츠’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캣츠’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계 영국 시인 T.S. 엘리엇(1888~1965)의 시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원작으로 한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고양이들의 특별한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이 각자의 삶과 인생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1981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54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23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7700만 명을 기록했다.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로

Mon, 07 Sep 2026 11:29
“브람스 협주곡의 매력은 끊임없는 질문과 변화의 과정”

“어릴 땐 무척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어요. 바이올린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걸 발견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됐습니다.” 스페인 출신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 두에냐스(24·사진)는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바이올린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2021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시니어 부문 우승으로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데뷔 음반 ‘베토벤 앤드 비욘드’로 2024년 오푸스 클래식 ‘올해의 영 아티스트’를 받기도 했다. 두 번째 음반 ‘파가니니의 24개 카프리스’는 2025년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 ‘올해의 영 아티스트’와 ‘올해의 연주자’에 선정됐다. 두에냐스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13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구스타보 히메노가 지휘하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돼 무척 설렌다”며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가 꼽은 브람스 협주곡의 매력은 작품이 완성되기

Mon, 07 Sep 2026 04:30
판소리와 브로드웨이가 만난다…서울·마닐라 잇는 이색 무대

국악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이 9월 서울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판소리·한국무용과 뮤지컬 갈라, 현지 마스터클래스까지 이어진다.

hu, 03 Sep 2026 17:49
전도연·박해수 ‘벚꽃동산’, 뉴욕 무대 오른다…3년 대장정 피날레

배우 전도연과 박해수가 출연하는 연극 ‘벚꽃동산’이 미국 뉴욕 공연으로 3년간 이어온 투어를 마무리한다. LG아트센터는 ‘벚꽃동산’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 무대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파크 애비뉴 아모리 기획 프로그램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약 1200석 규모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에서 총 11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한국 공연이 상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벚꽃동산’은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동명 고전 희곡을 현대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LG아트센터가 제작하고,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연출을 맡아 지난 2024년 6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했다. 이후 부산 공연에 이어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 올해 호주 애들레이드 무대에 서며 해외 투어를 펼쳐왔다. 이번 뉴욕 공연으로 3년간 이어진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뉴욕 무대에는 전도연, 박해수를 비롯해 손

Wed, 02 Sep 2026 07:27
카이·신성록·고은성 출격…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12년 만의 귀환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1812~1870)의 고전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12년 만에 돌아온다.공연 기획사 쇼노트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오는 11월 11일부터 2028년 2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2013년과 2014년에 공연됐으며 이번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관객을 맞는다.‘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물이 선택한 구원과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소설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단행본으로 알려져 있다.쇼노트에 따르면 이번 프로덕션은 대본을 전면적으로 각색하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하는 한편, 무대와 의상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원작의 감동은 살리면서 동시대적인 해석과 감각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킬 앤 하이드’, ‘웃는 남자’, ‘데스 노트’ 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Mon, 31 Aug 2026 10:51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 무대 오른다…스릴러 연극 ‘빈집’ 9월 개막

김경란(49) 전 KBS 아나운서가 대학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공연예술단체 극단 정성은 심리 스릴러 연극 ‘빈집’을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지즐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빈집’은 숲속 외딴집에서 홀로 글을 쓰는 소설가 ‘경희’에게 어느 날 밤 낯선 여자 ‘지은’이 찾아오며 시작된다. 잠시 머물 줄 알았던 지은은 경희의 오랜 팬이라 밝히며 소설 속 절벽에서 벌어진 사건은 물론, 경희가 숨겨온 비밀까지 꿰뚫고 있다. 지은의 등장 이후 환영과 의문의 목소리가 반복되며 소설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가운데, 작품은 인간의 왜곡된 기억과 죄책감을 날카롭게 파고든다.‘경희’ 역은 김경란·김진주·김태인이 번갈아 맡는다. 김경란은 연극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기억의 숲’, ‘배타적 창작의 영역’, ‘갈매기’ 등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지은’ 역에는 김민지·손재이, ‘동훈’ 역에는 강지훈·조신휘·양영문이 이름을 올렸다.극단 정성 관계자

hu, 27 Aug 2026 10:18
“9월 도시에서 농촌에서 한판 크게 벌어진다!”

“마당은 원래 마을 사람들이 대소사를 나누던 곳이었습니다. 같이 울고, 웃고, 기뻐하고, 위로하는 공간이었죠. 관객과 함께 놀고 소통하며 작품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마당극입니다.”(정승천 ㈔한국마당극협회 이사장) 관객들과 광대, 놀이패가 한데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9월 11∼13일 경기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6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같은 달 4∼6일 충북 청주 초정행궁에서 열리는 제22회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아르코 썸 페스타’에 참여하는 축제다. ● “도시에선 운동장도 마당이다”“도시에서는 운동장도 마당입니다. 광명운동장에서 3년째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열고 있어요. 야외 공간, 실내 극장, 거리 공연까지 가리지 않고 크게 한판 벌입니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크고 작은 원형무대에서 창작 마당극, 거리극과 복합 공연, 전통 연희, 마술과 마임 등이 펼쳐진다. 극단 갯돌 ‘품바품바’, 정선아리랑예술단 ‘뗏꾼’ 등 전국 놀이패

Wed, 26 Aug 2026 00:30
10CM-선우정아 시티 라이브, 동아미디어센터 ‘룩스’ 생중계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청계광장에서 열린 ‘시티 라이브’에 출연한 가수 10CM(왼쪽 사진)와 선우정아의 모습이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룩스(LUUX)’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약 1시간 15분 동안 공연을 펼치며 광화문 일대 퇴근길 직장인들을 만났다. ‘시티 라이브’는 룩스를 활용해 펼쳐지는 일상 밀착형 라이브 공연으로, 동아미디어그룹이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다.

Fri, 21 Aug 2026 04:30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렛잇고’ 고음 퍼지자, 관객들 얼어붙었다

“렛잇고(Let It Go)∼ 렛잇고∼.” 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 정선아가 연기한 엘사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으로 ‘렛잇고’를 부르자 무대 곳곳은 전율이 가득차며 얼어붙는 듯했다. 엘사가 손을 뻗자 벽과 바닥은 푸른빛으로 물들었고, 보라색 대관식 의상은 순식간에 반짝이는 얼음 드레스로 바뀌었다. 노래와 함께 1막이 막을 내리자 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북미와 영국,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돼 약 1100만 명이 관람한 글로벌 히트작.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애니메이션처럼 얼음 마법을 지닌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무대 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비로운 오로라와 꽁꽁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수십 대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와 특수 스크린을

ue, 18 Aug 2026 04:30
“렛잇고~” 울려 퍼지자 무대가 얼었다…뮤지컬로 돌아온 ‘겨울왕국’

“렛잇고(Let It Go)~ 렛잇고~.”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 정선아가 연기한 엘사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으로 ‘렛잇고’를 부르자 무대 곳곳이 전율이 가득차며 얼어붙는 듯했다. 엘사가 손을 뻗자 벽과 바닥은 푸른빛으로 물들었고, 보라색 대관식 의상은 순식간에 반짝이는 얼음 드레스로 바뀌었다. 노래과 함께 1막이 막을 내리자 객석에서 우레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북미와 영국,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돼 약 1100만 명이 관람한 글로벌 히트작.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얼음 마법을 지닌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무대 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비로운 오로라와 꽁꽁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수십 대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와 특수 스크린을 활용해 얼

Mon, 17 Aug 2026 14:39
늑대 없는 ‘아기돼지 삼형제’… 친숙한 동화 확 비튼 음악극

“아기돼지 삼형제는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음악극 ‘그렇게 바람이 불었고, 나는 두 형을 먹었다’는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의 결말을 비트는 삐딱한 발상에서 출발한다. 원작에서 막내 돼지는 늑대를 물리치고 끝내 살아남는다. 음악극은 이런 ‘권선징악’보다 늑대가 상징하는 ‘공포의 대상’을 둘러싼 돼지들의 감정에 주목했다. 첫째와 둘째를 잡아먹은 늑대를 셋째가 다시 먹으며 두 형까지 흡수한다는 설정은 ‘나는 두 형을 먹었다’는 제목으로 이어졌다. 최근 주목받는 작곡가 이하느리가 음악감독과 연출을 맡았으며, 공연은 15∼17일 사흘간 열린다. ‘잔혹동화’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장치는 공연 시작 전부터 눈에 띄었다. 객석 주변을 돌아다니며 관객에게 손을 흔드는 아기돼지 삼형제는 귀여운 동화 속 돼지보다 섬뜩한 우주 생명체에 가까웠다. 세 돼지의 집을 연상시키는 지붕 모양 구조물에 보듯, 원작의 요소도 구체

Mon, 17 Aug 20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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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여성 #

“기후재난 겪은 여아 10명 중 1명, 18세 전 조혼·임신 경험”

기후 재해를 겪은 방글라데시·케냐·페루·세네갈·짐바브웨 등 5개국 여아 10명 중 1명이 18세 이전에 결혼하거나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은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플랜은 50여 개국에서 30년간 쌓은 보건·기후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와 함께 5개국 여아 5,000명을 설문 조사하고, 139명을 상대로 심층 인터뷰와 집단 심층 면담(FGD)을 진행했다. 설문에서 기후 재해 이후 마을에서 조혼이 늘었다고 답한 여아는 36%였다. 예상치 못한 임신이 늘었다는 응답은 33%, 젠더 기반 폭력이 늘었다는 응답은 28%였다. 보고서는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교육 중단’을 꼽았다. 재해로 살림이 어려워지면 딸의 학업부터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를 그만둔 여아는 계속 다니는 또래보다 조혼이나 원치 않는 임신을 겪은 비율이 2배 높았다. 페

ue, 06 Oct 2026 09:22
老? NO! ‘힙할매’ 콘텐츠… 恨없이 웃기네

“같이 이상한 gramma 둘이 되는 게 꿈이야.” 가수 아이유는 10일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다룬 곡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Dear my crazy soulmate)’를 발표했다. 이 노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배우 김영옥(88)과 나문희(85).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우정은 노년 하면 떠올릴 법한 잔잔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다. 교도관인 나문희가 당직 때문에 생일날 만나지 못하게 되자, 김영옥은 친구를 만나려 경찰서 창문을 깨고 죄수가 된다. 교도소에 들어온 김영옥은 ‘내가 왔지롱’이란 쪽지를 남기고, 두 사람은 밀가루를 뿌리며 장난을 치다 보건실에서 차를 마신다. 회한이나 애틋함보다는 유쾌한 소동이 가득한 우정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4000만 회를 넘겼다. 온라인에선 “이제껏 나이 든 여성 배우 둘을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있었나”, “할머니들의 우정이라니 ‘감다살(‘감 다 살았네’라는 뜻의 신조어)’” 등의 반응이 나왔다.● 콘

Wed, 30 Sep 2026 04:30
“또 그립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2020년 출간된 뒤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에게 읽어주다 어른이 더 운다”고 입소문 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넘겼다. 현재까지 누적 80만 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은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 동화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전부터 현재까지도 회사 생활을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나라는 사람보다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꼈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hug harder(더 세게 안아줘)’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예

ue, 22 Sep 2026 04:30
셀린 디옹, 근육 경직 딛고 6년만에 단독 콘서트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정말 기쁩니다. 이건 기쁨의 눈물이에요.” 온몸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귀 신경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캐나다 출신 팝스타 셀린 디옹이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디옹이 단독 공연을 가진 건 2020년 미국 뉴욕 투어 이후 6년 만이다.디옹은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교외 낭테르에 위치한 플레니튀드 아레나(옛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 자리에서 1990년대에 발표한 프랑스어 발라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On ne change pas)’와 ‘운명(Destin)’ 등을 열창했다.공연 도중 디옹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자신의 투병에 대해 “저 멀리 산속 깊은 곳에서 보이는 희미한 빛줄기를 붙잡고 버텼다”며 “오늘 밤 여러분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나아가 삶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했다.디옹은 원래 2020년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파리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가 팬데믹으로 연기했다. 이후 2022

Mon, 14 Sep 2026 04:30
[단독]“언어, 장벽 안돼… 아이비 열정 보고 걱정 내려놨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사진)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 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Wed, 09 Sep 2026 04:30
유니세프 한국委 허금주 사무총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8일 허금주 신임 사무총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허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본부와 협력하고 모금, 아동 권리 옹호, 파트너십 등을 총괄한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교보생명보험 전무,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회장 등을 지냈다.

Wed, 09 Sep 2026 04:30
“히스토리 대신 허스토리” 주장… 美 여성운동가 로빈 모건 별세

미국 여성 운동의 대모이자 유명 작가인 로빈 모건(사진)이 5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향년 85세. 모건은 2일 92세 나이로 별세한 또 한 명의 ‘미국 페미니즘 상징’ 인물로 꼽히는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절친한 사이이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941년 플로리다주 레이크워스에서 태어난 모건은 3세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10대에 접어들면서 작가가 되기 위해 연기를 그만뒀다. 또 1960년대 컬럼비아대에 다니며 인권운동과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 등에 적극 참여했다. 모건은 진보 진영 내부의 성차별에 반발하며 급진적 여성주의 운동을 주도했다. ‘여성의 시각에서 쓴 역사’를 의미하는 ‘허스토리(herstory)’라는 조어를 만들었고, 여성 해방 운동의 상징인, 여성 기호(♀) 안에 붉은 주먹을 그려 넣은 도안도 만들었다. 특히 1960년대 후반엔 급진 페미니스트 단체 ‘지옥에서 온 여성 국제 테러리스트 음모단(W

Mon, 07 Sep 2026 04:30
美 ‘여성운동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별세

‘세계 여성 운동의 대모’로 꼽히는 미국의 여성 인권운동가 겸 언론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사진)이 2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2세. 스타이넘 재단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이넘이 뉴욕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재단은 “글로리아는 거의 100년에 가까운 생애를 가치 있게 살았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성) 평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1934년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태어났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1963년 뉴욕 플레이보이 클럽에 웨이트리스로 위장 취업하여 남성 직원에 비해 훨씬 낮은 여성 직원들의 임금과 성 착취 등을 고발한 기사로 주목받았다. 스타이넘은 여성 운동의 조직력을 키우기 위해 1971년 전미여성정치연맹(Women’s Action Alliance)을 설립했다. 1972년엔 최초의 페미니스트 잡지로 꼽히는 ‘미즈(Ms.) 매거진’을 창간했다. 미즈는 ‘미스(Miss)’와 ‘미시즈(Mrs.)’를 합친 호칭이다. 낙태권 운

Fri, 04 Sep 2026 04:30
“가슴에 닿아서 삶을 바꾸는 책 쓰고 싶어”

아동문학가이자 소설가인 우신영 작가(42)는 이력이 독특하다. 인천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10년을 재직하다가 마흔 무렵에 교수직을 떠나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동화 ‘언제나 다정죽집’으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중산층의 위선을 세밀하게 그려낸 세태소설 ‘시티뷰’로 혼불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탈바꿈했다. 등단 뒤 2년간 출간한 책만 벌써 8권에 이른다. 성인문학과 아동·청소년 문학을 오가면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우 작가를 최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났다. 그는 “동화든 소설이든 이야기가 읽는 이들에게 닿아서 읽기 전과 후의 내가 달라지는 ‘단절의 경험’을 주는 책을 쓰고 싶다”고 했다. ―냉혹하고 거침없는 세태소설과 따뜻한 동화. 같은 작가가 쓴 책 같지 않다.“소설 쓸 땐 주로 화가 나서 쓴다. 현실 논리로 분노를 뛰어넘을 수 없을 때 허구 세계를 통해서 대결한다. 반면 동화를 쓸 땐 잃어버린 유년기를 되

hu, 03 Sep 2026 04:30
“‘물방울 호박’ 야요이, 끝까지 붓 놓지 않았다”

물방울무늬(Polka Dots)와 호박, 그리고 무한히 반사되는 거울의 방으로 세계 미술 팬을 사로잡았던 일본 미술가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가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구사마 야요이 스튜디오와 재단은 27일 성명에서 “고인이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며 “평생을 예술 창작에 바친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1929년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 출신인 고인은 부유한 화훼 농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삶이 순탄치는 않았다. 바람기 많은 아버지와 엄격하고 학대적인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유년을 보냈으며, 10세 무렵부터 식물과 꽃들이 말을 건다고 느끼는 환각 증세를 겪었다. 구사마는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자 치유 수단으로 눈앞에 보이는 패턴을 도화지에 그렸다.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 힘들어 했던 구사마는 1958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당시 어머니는 초기 정착금을 건네며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구사마는 현지에서 배

Fri, 28 Aug 2026 04:30
아비뇽 뒤흔든 이자람, 1335석 대형 무대 오른다

“(아비뇽의) 오페라극장에서 쌓은 경험이 제 몸에 남아 있어요. 그 몸이 대극장이라는 커다란 스케치북을 만났을 때 어떤 마법이 펼쳐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리꾼 이자람(47·사진)이 10월 23, 24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창작 판소리 ‘눈, 눈, 눈’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365석 규모의 U+스테이지에서 초연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작품은 이번에 1335석 규모의 LG시그니처홀로 무대를 넓혔다. 1, 2층 객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25일 3층 추가 좌석이 오픈됐다.‘눈, 눈, 눈’은 러시아 문호 레프 톨스토이(1828∼1910)의 단편 ‘주인과 일꾼’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 더 큰 이윤을 좇아 눈길을 나선 상인 바실리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으며 벌어지는 하룻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올해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네 차례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올해 축제에서 한국어가 공식 초청 언어로 선정된 가운데, 이자람은

Wed, 26 Aug 2026 04:30
최유현 자수장, 작품 1063점 기증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 최유현 씨(90·사진)가 총 929건, 1063점의 자수 작품과 관련 자료를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에 기증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이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6일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증품엔 최 자수장의 대표작 ‘관음삼존도’를 비롯해 그가 평생 수집한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계조당에서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기증전이 열린다.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중심으로 최 자수장의 자수 인생을 보여줄 작품과 자료를 선보인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최 자수장의 자수에 대한 열정과 전통문화를 향한 애정을 다음 세대와 나누고 전통 자수의 연구·교육·전시 및 전승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d, 26 Aug 2026 04:30
퍼펙트 퀸 안세영 “3년전 우승보다 더 좋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사진)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안세영은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64강전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거뒀다. 경기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린 경기가 왕즈이(중국)와의 4강전(1시간 1분) 한 경기뿐이었을 만큼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일궜던 안세영은 3년 만에 두 번째 세계 최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안세영은 “3년 전 첫 우승보다 이번 우승이 훨씬 좋다”며 “이미 지나간 과거여서 지난 우승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 지금을 즐기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돼 줄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금메달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공격형 플레이어’로 탈바꿈한 안세영은 귀국 인터뷰에서 “자신 있게 하는 게 경기 흐름

Wed, 26 Aug 2026 04:30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동화 쓸 때만이라도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

《동화 작가 이금이(64)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문학가 중 한 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라 ‘K아동문학’의 저력을 보여 줬다. 2년마다 시상하는 이 상은 세계 최대 아동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 메인 홀에서 생중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남의 잔치’로 여겼던 이 발표장을 찾아 가슴을 졸이며 함께 결과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국내 출판인들에겐 벅찬 위상 변화다.》이 작가에겐 이야기꾼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나 ‘꼭 내 마음 같던’ 아이들이 나오는 동화를 탐독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이야기”였다. 20대 초반 어린 시절 꿈대로 동화 작가로 등단해 40여 년간 50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12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작가는 “평생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 ‘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게 내 책을 읽고 위안받았다고 말하는

ue, 18 Aug 2026 04:30
“드라마틱한 성장도 좋겠지만 1mm라도 나아지는게 어디냐”

“불륜이 문제가 아니래. 그럼 뭐가 문제야’하고 봤는데, 정말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어머, 어머.’ 가면 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하하.”배우 김혜수(56)는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작품 얘기에 활짝 웃어 보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본을 펼친 뒤 익숙한 소재를 예상 밖으로 비트는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제가 본 블랙코미디 대본 중 가장 흥미로웠다”며 “상황과 인물 간의 아이러니뿐 아니라 인물의 심리에서 오는 서스펜스도 있다”고 했다.지난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대중에게 행복한 가정을 보여주며 성공한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가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와 얽힌 과정을 그린 8부작 드라마. 경희는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지만, 이내 불륜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사건에 휘말린다. 여러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블랙 유머

Fri, 14 Aug 2026 04:30
김구 부인 최준례 여사-항일배우 김덕린 등 건국훈장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283명을 포상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3일 밝혔다. 훈격별로는 건국훈장 65명,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89명이다. 김영호·김세철·남기철 선생(건국훈장 애국장)은 일제강점기 충남 천안군 직산광산에서 광부로 일하던 중 1919년 3월 동료 광부 100여 명을 이끌고 만세 시위를 벌이다 일본 헌병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순국했다. 김덕린 선생(건국훈장 애족장)은 1924년 중국 상하이에서 고모부 김규식 선생(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총장)이 운영하는 민족교육기관에서 항일의식을 키우고, 임시정부를 배후 지원했다. 또 일본의 대륙 침략이 본격화된 1930년대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다수 영화에 주연으로 열연하며 일제 암흑기 한중 국민의 항일 의식을 고취한 공로가 인정됐다. 당시 ‘김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선생은 중국에서 ‘영화 황제’로 불릴 정도로 항일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 최준례 여사(건국훈장 애족장)는 1904년 김구 선생

Fri, 14 Aug 2026 04:30
‘트럼프의 입’ 29세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사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후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재직한 ‘트럼프의 입’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29·사진)이 이달 말 사퇴한다. 올 5월 둘째를 출산한 그는 최근 업무에 복귀했지만 두 자녀의 육아와 대변인 업무를 병행하기 어렵다며 사직을 결정했다. 당분간 대통령의 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11월 중간선거에서 집권 공화당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빗 대변인의 사임 결정을 알리며 “그가 어린 자녀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난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을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한 명”이라며 “앞으로는 최고 외부 고문 중 한 명이자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레빗 대변인은 같은 날 X에 “대변인으로 일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자 모험이었다”고 회고했다. 다만 대변인 업무를 수행하며 두 어린 자녀에게 최고의 엄마가 될 수 없다고 느꼈다고 했다. 레빗

Fri, 14 Aug 2026 04:30
4년 공백 이겨내고 다시 ‘활의 노래’… “감동 그 이상의 바이올린 보여줄 터”

“기교는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하나의 도구일 뿐이에요. 관객에게 우리가 전달하려는 게 기교는 아니니까요.”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29)가 요즘 골몰하는 건 ‘얼마나 완벽하게 연주할 것인가’가 아니다. 악보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인지, 그걸 자신의 음악으로 어떻게 전달할지를 더 오래 들여다본다. 그는 겉치레보다 음악 자체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는 마음을 다듬는 연주자에 가까워 보였다.● “서울시향 협연, 본질 충실하고파” 2020년 충북 진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4년 가까이 바이올린을 놓았던 임현재는 여섯 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거쳐 2024년 6월 다시 활을 잡았다. 지난해 12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 이어 올 1월 미국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까지 연달아 우승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전히 출발선에 서 있다는 듯 담담했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임현재는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음악가는 계속 발전

Wed, 12 Aug 2026 04:30
‘왜’라고 늘 묻는 어린이야말로 최고의 독자

동화작가 이현(56)에게 어린이들은 ‘최고의 독자’다. 이야기와 진심으로 호흡하며, 늘 ‘왜?’라고 묻는 독자들이어서다. 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소재가 뭘지 항상 신경을 열어둔다. 2015년 첫 출간 뒤 100만 부 넘게 팔린 동화책 ‘푸른 사자 와니니’ 역시 그런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 작가는 “야생 동물 이야기를 쓰면 어린이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하던 중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봤다”며 “수사자 이야기인 ‘라이온 킹’과 달리 실제론 암사자를 중심으로 그 나름의 삶의 방식을 채택해 살아가는 모습에 홀딱 반해 버렸다”고 말했다. ‘쓸모없다’고 여겨진 연약한 암사자가 한 무리의 리더로 성장해가는 모험기를 펼쳐 보인 이 책은 올여름 10권까지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내 동화에선 보기 드문 소재와 장르로 끌어낸 성과였다.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내내 어린이들을 ‘독자님’이라고 깍듯하게 지칭하며 애정과 존중을 드러냈다. ―어린 사자 와니니의 성장기

ue, 11 Aug 2026 04:30
국악방송 신임 사장 김은하씨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은하 국악방송 방송본부장(59·사진)을 국악방송 사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신임 사장은 라디오제작부, 심의감사실 등에서 일했다.

Fri, 07 Aug 2026 04:30
국립발레단 단장에 김주원씨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 겸 대표(49·사진)를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

Fri, 07 Aug 2026 04:30
양쯔충, BIFF ‘올해의 亞영화인상’

홍콩 영화배우 양쯔충(楊紫瓊·양자경·사진)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BIFF는 “나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의 한계를 넓혀온 양쯔충의 발자취는 한 배우의 궤적이 어떻게 영화적 상상력의 새로운 지평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80년대 영화 ‘예스 마담’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양쯔충은 2023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Fri, 07 Aug 2026 04:30
“아이들 힘내라고… 한국적 판타지 동화 써봤죠”

《동화는 누구에게나 ‘첫 번째 문학’이다. 어린 시절 아동문학은 삶을 책과 이어주는 첫 단추다. 또한 영국의 ‘찰리와 초콜릿공장’, 스웨덴의 ‘삐삐 롱스타킹’처럼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동문학은 한 나라가 가진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최근 한국 아동문학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K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 K아동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봤다.》오남매 중 셋째 딸인 아이는 가족과 떨어져 시골 조부모 댁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아이가 많아 세를 얻기도, 건사하기도 힘들어서였다. 초등학교 입학 땐 한글도 못 뗀 ‘느린 아이’였고, 집안 형편 탓에 일감에 매달린 어머니를 도우면서 빨리 철이 들어야 했다. 하지만 아이는 언제나 ‘뭐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고 믿었다. 혼자 책장 앞에서 푹 파묻혀 읽었던 수많은 동화 덕분이었다. 누적 판매 180만 부에 이르는 밀리언셀러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Wed, 05 Aug 2026 04:30
은희경이 응시한 ‘몸의 시간’

영국 밴드 오아시스(Oasis)가 16년 만에 재결합해 한국을 찾았던 지난해 10월. 이는 소설가 은희경(67)에게도 마음 들뜨는 일이었다. 비록 공연장을 찾진 못했지만, 오랜 팬의 아쉬움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문학동네)에 녹아들었다.“전설적인 밴드의 내한 공연이라니,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의 열렬한 팬으로서 놀랍고 반갑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이명이 없을 때 왔어야 한다고 투덜댄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은 작가는 오아시스 이야기가 나오자 “좀 일찍 오지 싶었다”며 웃었다. 1995년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에서 개성적인 10대 소녀 진희를 탄생시켰던 그는 이번엔 노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취향도, 유머도, 고집도 제각각인 두 인물이다.● ‘할머니’보다 하나의 개인 소설은 예순다섯 살 자매 안나(1월생)와 경선(12월생)이 병간호를 계기로 다시 만나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두 사람은 ‘할머니’란

hu, 02 Jul 2026 04:30
뷰티 브랜드 아누아, ‘케데헌’ 1주년 맞춰 글로벌 공략 강화… 신규 캠페인 돌입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누아의 경우 지난 1월 케데헌과 스킨케어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출시한 협업 에디션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소비자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케데헌 협업 테마에 맞춰 캠페인 슬로건은 ‘거너비글로윈(GONNA BE GLOWIN)’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전개 시점은 케데헌 공개 1주년에 맞췄다. 캠페인 영상은 K-팝과 K-뷰티 문화, 트렌드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작품 속 아이돌그룹인 헌트릭스와 시리즈 팬덤을 향한 헌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고 아누아 측은 강조했다.캠페인 주력 제품은 선케어 3종(제로 캐스트 선, 매트 선, 글로우 스틱)과 울트라 씬 스팟 커버 패치, 혼문마스크 등 5종이다. 캠페인 슬로건(진정한 피부 광채)을 직관적으로

Fri, 12 Jun 2026 12:04
소록도 두 천사의 빵틀과 분유통, 40년 헌신 고스란히

“소록도는 마가렛의 삶 자체였습니다. 귀국 뒤 요양원에 있을 때도 소록도 얘기를 좋아했죠. 자신이 간호에 쓴 물건들이 한국에서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걸 그녀가 알았다면…. 아주 차분하고 절제됐지만 다정하게 화답했을 겁니다.”‘소록도의 천사’ 마가렛 피사레크(1935∼2023)의 남동생 노베르트 씨(85)는 세상을 떠난 누나를 대신해 1일 동아일보에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가유산청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가렛과 마리안느 스퇴거(92)의 치료·간병 도구들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지난달 관련 증서를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이 마리안느, 마가렛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치료 및 간병 도구’란 명칭으로 선정된 물품에는 빵틀과 분유통이 포함됐다. 두 여사는 환자들의 생일에 고향의 축하용 빵인 ‘구겔호프(Gugelhopf)’를 구웠다. 가운데가 뻥 뚫린 모양에 환자들은 ‘요강 빵’이라고도 불렀다

Fri, 05 Jun 2026 04:30
창립일을 준법경영데이로 지정한 콜마그룹… 콜마홀딩스·한국콜마 ‘자율준수의 날’ 개최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콜마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준법경영에 대한 자율준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공장에서 각각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콜마그룹은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자율준수의 날은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사업장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창립기념일과 자율준수의 날을 동일하게 설정한 것은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그룹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콜마그룹 공식 창립일은 1990년 5월 15일이다. 기업 규모 확장에 따라 지난 2012년 인적분할을 단

Mon, 18 May 2026 17:47
“생선만 먹는다고 해결 안 돼”…갱년기 염증 잡는 식단

갱년기 여성의 급격한 신체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4대 핵심 영양소' 식단 가이드가 공개됐다. 근육 감소를 막는 단백질 분할 섭취법부터 우울감을 완화하는 오메가-3 활용법까지, 건강기능식품보다 중요한 일상 식습관의 본질을 정통 기사로 확인하세요.

Sun, 10 May 2026 10:30
‘미스 춘향’에 우크라이나 유학생이?…경북대 대학원 재학 중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이 입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2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리나 씨(23)가 ‘춘향 미’에 뽑혔다.앞서 남원시는 2024년 춘향선발대회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에게도 참가 자격을 주고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에는 에스토니아 유학생이 ‘춘향 현’에 뽑혔고 올해는 우크라이나 유학생이 입상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높은 점수순으로 춘향 진·선·미·정·숙·현 입상을 정한다.‘춘향 진’에는 한양대를 졸업한 김하연 씨(22)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춘향 선’에는 서울대를 졸업한 이소은 씨(27), ‘춘향 정’에는 동국대에 재학 중인 김도현 씨

Sat, 02 May 2026 14:33
“44사이즈 뼈말라 기준 깼다”…임산부·장애인 마네킹 뉴욕 전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임산부·장애인·플러스사이즈 등 다양한 체형을 반영한 마네킹 25개를 공개한다. ‘마른 몸’ 중심 패션 전시 기준에 변화를 시도한 사례로 주목된다.

hu, 23 Apr 2026 10:48
대웅제약 이지듀, 관리·시술 후 피부 회복 단축하는 ‘EGFx’ 라인 출시

대웅제약은 디엔코스메틱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피부 장벽 손상 다운타임 케어에 초점을 맞춘 ‘이지에프엑스(EGFx)’ 라인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EGFx 라인은 피부 전문관리 후 또는 일상 속 다양한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이 정상 상태로 복구되는데 걸리는 ‘다운타임’을 보다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피부 진정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지듀 관계자는 “대웅제약 인체동일구조, 고순도 ‘DW-EGF’에 전해질 콤플렉스와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주목받는 NAD를 결합해 피부 컨디션 케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며 “피부 장벽 개선과 커버 등을 한 라인업 안에서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EGFx 라인 제품은 다운타임 오인트 겔(15ml)과 다운타임 세럼(40ml), 다운타임 크림(60mL), 다운타임 오인트 마스크(23g 4매), 다운타임 선(35ml),

ue, 31 Mar 2026 20:15
다양하게 먹을수록 좋다?… “다이어트는 ‘같은 음식 반복’이 답”[바디플랜]

같은 음식을 반복 하고 섭취 열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식사 루틴’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는 바나나나 방울토마토처럼 특정 음식만 먹는 극단적인 단일 식단의 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미국 심리학회(APA)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건강 심리학(Health Psych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식단을 반복하거나 칼로리 섭취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식사 패턴이 규칙적인 사람일수록, 다양한 음식을 매번 바꿔 먹은 사람보다 12주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서 더 큰 감량 효과를 보였다.연구를 이끈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 ‘오리건 연구소(Oregon Research Institute)의 샬럿 해거먼 박사는 “오늘날의 식품 환경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며 “식사에 루틴을 만들면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선택을 더 자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

Fri, 27 Mar 2026 10:56
IWPG, UN CSW70서 ‘여성 주도 평화’ 로드맵 제시…국제 연대 보폭 넓혀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0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70)를 무대로 전 세계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가속화하며 세계 평화 행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현지 회원들과의 ‘피스토크’부터 컬럼비아 대학교 차세대 리더와의 만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전개됐다. IWPG는 지난 7일 뉴욕 국립오페라센터에서 열린 피스토크에서 신규 캠페인 ‘PLACE’를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삶 속에서 실천되고 연결되는 평화(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를 뜻하는 이 캠페인은 여성이 일상에서 반복해 온 평화의 선택들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평화 서사 아카이빙 프로그램이다. 9일에는 컬럼비아 대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션이 이어지며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끌어냈다. 17일 NGO 포럼에서는 예멘·우크라이나 등 분쟁지역 5개국 여성을

ue, 24 Mar 2026 16:10
‘유니클로 U 컬렉션’ 봄·여름 신상 오는 20일 출시… “점점 르메르처럼 진화”

유니클로는 오는 20일 ‘2026 SS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유니클로 U 컬렉션은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이 파리 R&D 센터 팀과 함께 디자인한 컬렉션이다. 유니클로의 R&D 센터는 각 지역의 패션 트렌드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소재를 수집하고, 제품·콘셉트·디자인을 연구·개발하는 거점이다.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에센셜 아이템을 재해석한 ‘네오 코어’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여성용 제품군은 시어 소재를 적용한 파카와 이지 개더 팬츠 등이 있다. 시어 파카는 부드러운 실루엣에 내구 발수 및 자외선 차단 등 기능을 더했다. 이지 개더 팬츠는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성용으로는 100% 코튼 소재를 사용한 박시 셔츠가 출시된다.코튼 블렌드 쇼트 블루종과 쇼트 블루종은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아우터로,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제품이다. 이외에도 팬츠와 셋업으로

Mon, 09 Mar 2026 10:09
“심장 몸 밖으로 나온 태아 살렸다” 생존 확률 1% 기적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월 고위험 산모 비중 60%의 악조건 속에서도 월 분만 329건을 달성하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288g 초미숙아 생존 등 기적을 만든 병원의 고난도 진료 시스템을 보도한다.

hu, 19 Feb 2026 10:45
57세 제니퍼 애니스톤, ‘복근운동’ 없이 복근 만든 비결![바디플랜]

오는 11일 57세 생일을 맞는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어느덧 중년 후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나이를 잊게 하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다.많은 사람의 머릿속에서 “하루에 복근운동을 몇 시간 동안 했기에 저런 굴곡이 생긴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법한 몸이다. 하지만 답은 예상과 달랐다. 애니스톤은 복근을 따로 떼어내 훈련하지 않았다.애니스톤이 지난 5년간 꾸준히 해온 운동 방식은 저충격 기능성 훈련이다. 그녀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그녀가 즐겨 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Pvolve’의 트레이닝 총괄 부사장 대니 콜먼은 “복근은 따로 훈련하지 않는다. 대신 모든 동작에서 코어를 사용하게 만든다”라고 여성 건강 잡지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에 말했다.콜먼에 따르면, 애니스톤의 운동은 크런치만 반복하는 식이 아니다. 스쿼트, 힌지 동작, 플랭크, 한 발 균형, 회전 동작처럼 여러 관절을 동시에 쓰는 전신 움직임이 중심이다. 복근은

Fri, 06 Feb 2026 10:18
“까치발 들고 물 1.5L 마시기”…50대 매끈한 다리 어떻게? [바디플랜]

50대 여성의 종아리 고민은 단순 비만이 아닌 부종과 순환 장애에서 비롯된다. 전문가 후지사와 모토코는 하루 1500mL 수분 섭취와 카프 레이즈 운동, 림프 마사지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원인별 맞춤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매끈하고 건강한 하체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Sun, 01 Feb 2026 07:00
“참으려 해도 뿡” 갱년기 방귀, 냄새까지 독해졌다면?

갱년기 여성의 잦은 방귀와 복부 팽만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소화 기능 및 장 운동 저하가 주원인이다. 장내 유해균 증가와 근력 약화가 증상을 악화시킨다. 생활 습관 교정으로 완화가 가능하나 지속 시 대장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hu, 29 Jan 2026 07:00
84세 맞아? 마사 스튜어트 광채 피부 유지 비결은?

마사 스튜어트가 84세의 나이에 민낯과 란제리 차림으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철학과 광채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Mon, 26 Jan 2026 10:25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2026 롯데 VCM’… 신동빈 회장, 수익성 중심 경영 대전환 선언

롯데그룹이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VCM이 열린 롯데월드타워 1층에는 신격호 롯데 창업주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리는 공간이 마련됐다.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 경영진은 회의에 앞서 신격호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상반기 VCM은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격호 회장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과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계열사 CEO들에게 전달했다.롯데그룹에 따르면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 회장은 최근 둔화된 롯데그룹 성장세와 사업 포트

Fri, 16 Jan 2026 08:00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을 국내에서 사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에선 내년 2월부터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처방 약으로만 팔리던 아스카 제약의 ‘노르레보’는 지난 10월 일반 의약품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판매를 맡은 다이이치 산쿄 헬스는 사후 피임약을 2월 2일부터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매 연령 제한이 없어 미성년자도 부모의 동의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도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분류돼 약사 입회하에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년 1월에 사후 피임약 판매 약국과 책임 약사의 성별, 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판매가는 한 알에 7480엔(약 7만 956원)이다.사후 피임약은 임신을 유발할 수 있는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 후 복용 시점이 빠를수록 피임 효과가 높다. 24시간 이내에 복용하

Fri, 19 Dec 2025 15:25
임세령 ‘아들 임관식’ 올블랙 패션 난리…착용템 줄줄이 품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 씨(24)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하며 착용한 ‘올 블랙’ 패션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와 롱코트, 토트백은 행사 이후 주요 판매처에서 잇따라 품절되며 관심을 입증했다.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는 임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일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당일 현장의 분위기와 패션 선택에도 더 큰 시선이 집중됐다.● 생로랑의 ‘SL 782’, 롱코트는 셀린느의 ‘마이클 라이더’…토트백은?임 부회장은 검정 선글라스에 블랙 코트, 블랙 토트백으로 전체 톤을 통일해 아들의 임관을 조용하지만 품격 있게 축하했다. 군 행사 특유의 단정함을 살리면서도 세련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이 공개되자, 그가 착용한 각 제품은 SNS와 패션

ue, 02 Dec 2025 09:29
“세상 절반은 여성이니까” 자동차 충돌 모의실험에 ‘여성 더미’ 승인

미 연방도로교통안전국이 여성 체형 더미 THOR-05F 도입을 승인했다. 여성 운전자 사망률 격차 해소와 안전기준 개편, 비용 부담을 둘러싼 업계 반발이 쟁점이다.

ue, 25 Nov 2025 16:03
‘폭언에 맞선 당찬 멕시칸’ 미스 유니버스 왕관 썼다

2025 미스 유니버스에서 우승한 멕시코 대표 파티마 보쉬가 공개 모욕·왕따 논란을 극복하며 ‘저항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대회 전반의 조작 의혹과 운영 부실 논란도 이어졌다.

Fri, 21 Nov 2025 17:50
논란의 유방암 행사 먼저 떠난 박은빈…“좋은 구경 했다, 휴”

한 여성 패션잡지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행사를 하면서 취지와 동떨어진 진행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배우 박은빈은 해당 행사장을 먼저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전날 개최된 ‘제20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를 비판하는 글이 공유됐다. ● ‘핑크 리본’도 달지 않은 연예인들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 뷔, 제이홉을 비롯해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고현정, 이영애, 임수정 등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도 얼굴을 비췄다.하지만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유방암과 관련한 내용을 볼 수 없었다. 행사를 주최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드레스와 명품을 두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를 추거나 술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이 담겼다.특히 유방암 인식의 국제적 상징물인 ‘핑크 리본’을 단 참석자는 한 사람도

Fri, 17 Oct 2025 11:11
플랜,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 맞아 조혼 근절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는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아동 결혼(조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세계와 한국에서 소녀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플랜은 매년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차원의 연구와 캠페인을 진행해 여자아이들의 현황과 실태를 보고하는 ‘세계 소녀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World’s Girls Report)’를 발간해 왔다. 올해는 ‘나는 아내가 아닌 아이로 살고 싶다’(Let me be a child not a wife) 라는 제목으로 조혼을 경험한 15개국 251명의 소녀와 청년 여성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보고서는 조혼이 소녀들의 교육 중단, 건강 악화, 경제적 의존, 사회적 고립 등 삶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보여주며, 긴급한 행동을 촉구한다. 플랜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200만 명의 소녀가 18세

Fri, 10 Oct 2025 15:12
전나영 IWPG 대표 “교육·문화 변화로 평화의 뿌리내려야”

지난 8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신임 대표로 취임한 전나영 대표가 교육과 문화 변화를 통한 근본적 평화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성들과의 연대를 통해 평화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 대표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해외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열심히 기초를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그 기초 위에서 아주 튼튼한 조직으로 서야 한다”며 “국제사회를 향한 영향력을 보다 확대해서 깊고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WPG는 현재 전 세계 115개 지부를 운영하며 국제 여성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 대표는 조직의 차별성에 대해 “IWPG만이 갖고 있는 귀중한 모토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며 “어머니가 자녀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강력한 평화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IWPG의 핵심

ue, 23 Sep 2025 14:18
현대百, 전략카드게임 ‘브리지’ 토너먼트 진행… 한국 전통미 곁들인 ‘K-브리지’ 대회 성료

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 무역센터점에서 전략카드게임 ‘브리지(Bridge)’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는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를 활용해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형 스포츠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대표 클래스 중 하나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등 유명인사들도 즐기는 두뇌 스포츠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교활동 수단으로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브리지 대중화 일환으로 매월 문화센터에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가 참가자를 모집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총 118명(56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추석을 맞아 ‘전통과 두뇌 스포츠의 만남’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대회에서는 한복을 입고 대회장을 누빈 ‘브리지 공주’ 모델들이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K-브리지를 알리는 이색 활동이 펼쳐졌다. 대회장 한편에는 국내 유명 한복 디자이너

Wed, 17 Sep 2025 10:16
출산 11개월 맞아?… 마고로비, 완벽한 시스루 드레스핏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국 런던 시사회에서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이며 출산 11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바비 인형’으로도 유명한 그는 레드카펫 위에서 대담한 패션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레드카펫 위 대담한 시스루 드레스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런던 시사회에서 아르마니 프리베 2025 SS 컬렉션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바닥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는 크리스털과 스팽글 비즈 장식으로 화려하게 빛났으며, 오픈 백 디자인이 그의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고는 언더웨어 없이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함께 참석한 배우 콜린 파렐은 검은 슈트와 트렌치코트를 입고 런던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걸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산 11개월 후 복귀, 연기와 시사회 장악마고 로비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뒤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번 작품으로 복귀했다

Sat, 13 Sep 2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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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동 #

[어린이 책]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이용의 모든것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어울려 휴식을 취하거나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다. 때때로 무료함을 달래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의 다양한 면모를 차례대로 소개한다. 우선 책을

Sat, 03 Apr 2010 03:00
[청소년책]현실 앞에 쓰러진 세 소녀의 아픈 인생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다니는 건 꿈도 못 꾸고 시골에서 농사일을 돕는 17세 소녀 순지, 은영, 정애. 어려서부터 소꿉친구였던 세 명은 서울에 가면 농사일에서도 벗어나고 고등학교에도 다닐 수 있을 것이란 꿈에 부풀어 상경해 전자제품 공장에 취직한다. 하지만

Sat, 03 Apr 2010 03:00
[어린이 책]셋째딸,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다

옛날 어느 곳에 사는 부자 영감님에게는 세 딸이 있었다. 하루는 영감님이 딸들에게 “너는 누구 복에 잘 먹고 잘사느냐?”라고 물었다. 첫째와 둘째는 모두 “아버지 덕분이죠”라고 상냥하게 대답했지만, 셋째는 “내 복에 잘 먹고 잘살지요”라고 답했다. 화가 난 영감님

Sat, 03 Apr 2010 03:00
[어린이 책]두근두근 반장선거, 누가 날 뽑아줄까

새 학기 새 친구, 아이들이 설레는 3월이다.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 민주는 짝꿍을 정할 때 화장실에 가는 바람에 얼굴이 못생긴 연두, 남학생처럼 거친 송이와 함께 삼총사를 이루게 된다. 뜻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가까워져 내심 부끄럽고 걱정도 되지만 금세 마음을 열

Sat, 20 Mar 2010 03:00
[어린이 책]단물아 콸콸 솟아라, 내 욕심도 채워주렴

‘옛날 옛날 한 옛날…’로 시작하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구수한 전래 동화를 직접 듣는 느낌이 든다. 깊은 산속에서 노모와 함께 살아가는 총각이 주인공. 그는 매일 나무를 하고 밭을 매지만 노모 봉양도 게을리하지 않는 효자다. 우연히 산속에서 박하향 나는 단물이 샘

Sat, 20 Mar 2010 03:00
[어린이 책]곰인형 눈에 비친 소녀의 인생 파노라마

◇ 누누르의 추억/도미니끄 매 글·임지현, 오상수 그림/72쪽·9800원·새터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발랄한 곰 인형. 어느 날 장난감 가게에 젊은 남자가 찾아와 나를 골랐다. 간밤에 잠을 몹시 설친 듯한 얼굴의 그는 값을 치르고 점원에게서 나를 빼앗듯이 얼른 안고는 밖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돼지가 먹는 밤’→‘도톨밤’→도토리

◇ 우리말 어디에서 왔을까/김양진 글·강나래 그림/112쪽·9000원·루덴스동요 ‘도토리’의 한 구절. “때굴때굴 때굴때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나.” 옛날 사람들은 도토리가 맛이 없다며 돼지에게만 먹였다. 도토리의 옛날 말은 도톨밤이다. 도톨의 돌은 돼지를 뜻하며,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할머니도 우리처럼 친구가 생겼어요

◇ 할머니를 팔았어요/박현숙 글·김경찬 그림/112쪽·9000원·샘터어느 날 대발이는 문방구에서 게임에 빠져 미술 준비물 살 돈을 다 써버렸다. 대발이는 준비물을 사기 위해 문방구 할아버지와 흥정을 하다 얼떨결에 할머니를 천 원에 팔아버렸다. 대발이는 이 사실이 들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휠체어를 탄 공부왕 형제

◇ 독서왕 수학왕/고정욱 글·정연 그림/112쪽·9500원·파랑새하루가 넘는 난산 끝에 엄마 배 속에서 7개월 만에 나온 환석이와 우석이. 쌍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숨을 제대로 못 쉬어 산소 부족으로 뇌성마비를 앓게 됐다. 매사에 긍정적인 엄마는 두 아이를 씩씩하게 키우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꾼 여섯 여성의 아름다운 인생

◇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세계편/유영소 지음/240쪽·9500원·교학사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근현대 여성 6명의 꿈과 희망, 시련과 좌절, 도전과 용기를 소개한 책이다. 영국 화장품 회사 ‘더 바디샵’의 창시자로 나눔을 실천한 영국 기업가 애니타 로딕, 아프리카에서 나무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동화책은 언제 생겨났을까…어린이 눈으로 본 책의 나이

◇ 책의 역사/박숙정 외 글·정해영 그림/128쪽·1만2000원·주니어 김영사프랑스 시인 샤를 페로(1628∼1703)는 17세기 ‘빨간 모자’ ‘푸른 수염’ 등의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펴낸 어린이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1825년 동화집을 출간하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아기물범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까

◇ 아기 물범아, 용기 내!/이혜다 지음·김재홍 그림/32쪽·8000원·포에버북스지구온난화로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아기 물범도 마찬가지다. 무리에서 낙오된 엄마 물범은 예상보다 빨리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아기를 낳을 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문명의 곳간 채운 씨앗들 전쟁과 사건의 싹 틔우다

◇ 톡 까놓는 씨앗 이야기/김순기 글·이동철 그림/200쪽·1만원·반디1996년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오창과학산업단지 터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발굴됐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유물은 볍씨였다. 이 볍씨는 1만5000년 전의 것으로 이전까지 가장 오래됐다고 인정받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삽살 삽살 삽살개… 겨우 겨우 견디는 겨울…

◇ 말놀이 동시집5/최승호 시·윤정주 그림/148쪽·1만500원·비룡소‘말놀이 동시’라는 영역을 선보인 최승호 시인이 다섯 번째 책을 내며 말놀이 동시집을 완간했다. 말놀이 동시는 뜻 중심이 아니라 소리와 음악성을 최대한 살린 것. 모음편, 동물편, 자음편, 비유편에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햇살이 된 부처님의 미소… 아이의 마음을 비추다

◇ 돌로 지은 절 석굴암/김미혜 글·최미란 그림/42쪽·1만 원·웅진주니어바다 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마시고 내뿜고 하는 산이 있다. 신라 사람들이 신령스럽게 여기는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이다. 어스름한 새벽, 한 아이가 엄마를 따라 토함산을 오르고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꽃빛비단벌레-황조롱이를 아시나요

◇ 천연기념물 동화/이상교 글·박영진 그림/125쪽·8500원·바우솔까막딱따구리, 하늘다람쥐, 반딧불이, 꽃빛비단벌레, 청삽사리, 황조롱이….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이름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들어 멀게만 느껴지는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만화로 읽는 인류 전체의 발자취

◇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7권)/윤종배 이성호 글·이우일 이우성 그림/각 208쪽 안팎·세트 8만4000원·휴머니스트중고생용으로 만든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2’를 초등학생이 보기 쉽도록 만화로 만들었다. 2007년 1권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을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가난을 업고 떠났던 서울길…박완서의 ‘내가 어렸을 적엔’

◇ 나 어릴 적에/박완서 지음·김재홍 그림/112쪽·9800원·처음주니어 저자는 머리말에서 “내 유년기 이야기니까 아마 옛날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그때는 세상이 온통 남루하고 부족한 것 천지였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노라고 으스대고 싶어서 썼다”고 말한다. 여덟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사랑’의 긴 생각 짧은 글들

◇ 사랑과 사랑/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자크 데프레 그림/32쪽·9000원·미래아이 사랑은 무엇일까. 어른들조차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알쏭달쏭한 질문이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앙증맞은 캐릭터 인형들과 짤막한 글을 통해 쉽게 보여준다. 어떤 사람들은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만화로 보는 헤겔의 철학

◇ 헤겔 역사철학강의/심옥숙 지음·배광선 그림/232쪽·1만2000원·주니어김영사독일 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헤겔의 대표작인 ‘역사철학강의’를 만화로 재구성했다. 역사는 이성의 지배를 따르며 역사의 진행은 절대정신의 외화(外化)에 기인한다는 헤겔의 주장을 청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강아지 ‘누니’와 함께한 가족 일기

◇ 누니/한용환 지음·성인순 한우진 그림/228쪽·1만2000원·한걸음 더‘누니’는 저자의 가족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다. 첫눈 오는 날 왔다고 해서 ‘누니(눈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누니와 함께한 2년간의 일상을 저자가 글로 담았고 아내와 딸은 삽화로 그려 냈다.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친척 언니가 퍼뜨린 따뜻한 나눔 바이러스

◇ 도깨비 언니가 왔어요/이규희 글·오은선 그림/116쪽·8800원·아리샘주니어 수정이네 집에 도깨비 마을로 불리는 작은 시골 동네에서 친척 언니가 온다고 한다. 미용 기술을 배우러 상경하는 복순 언니의 소식에 수정이는 뛸 듯이 기뻤다. 제발 언니 하나만 낳아 달라고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어린 양, 위기의 지구를 여행하다

◇ 얼음 위의 펭귄/노무라 타츠토디 글, 그림·배장길 옮김/32쪽·1만 원·퍼니북스아기 양 ‘포’는 눈을 뜨니 바다에 떠 있었다. 그루터기에서 잠이 든 채 떠내려 왔다. 포는 아기 펭귄을 발견했다. 펭귄은 아주 작은 얼음 위에 떠 있었다. 커다란 파도에 부딪힌 펭귄은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만날 먹는 쌀, 그안에 담긴 비밀은…‘쿵덕쿵 우리 쌀 이야기’

매일 밥상에 오르는 쌀. 하지만 서양 음식에 밀려 잊혀가는 쌀의 소중함을 다양한 사진과 세밀화, 쉽게 쓴 글을 통해 전달한다.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펩타이드, 노화를 막아주는 비타민E처럼 쌀 속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쌀은 환경보호에도 좋은 영향을 미

Sat, 07 Nov 2009 03:00
[어린이 책]문제아-모범생, 밴드로 통하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세 번째로 맞이한 엄마. “나아질 건 없다”고 말하는 고등학교 1학년 문제아 강호의 삶이다. 모범생 도윤은 어떨까. 엄마의 대학진학 프로젝트에 숨 쉴 틈도 없는 ‘공부 기계’가 된 지 오래다. 초등학교 시절 절친했던 둘은 “너희는 서로 부류

Sat, 07 Nov 2009 03:00
[어린이 책]가난하지만 티없는 아이들 “난 커서 뭐가 될까?”

이 책은 아이들의 작문 숙제를 모은 것이다. 1990년대 초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빈민촌인 아르자노의 초등학생들이 쓴 글을 교사가 엮었다. 가난하지만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때로는 잔잔한, 때로는 찡한 감동을 준다. 엄마는 심각한 존재다. 우리가 태

Sat, 07 Nov 20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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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행 #

여수세계섬박람회 하루 13만2000명… 개막 후 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하루 13만20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개막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약 1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였던 9월 25일 기록한 6만7000명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10월 첫 연휴를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나들이객과 저녁 공연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저녁 돌산 진모지구 주 행사장 내 열린무대에는 저녁 6시부터 프라임콘서트가 열렸다. 오전부터 공연 관람을 위해 입장객이 줄을 섰으며, 열린무대 4000여 석의 입장 대기표가 조기에 소진됐다. 콘서트는 장민호의 진행으로 성리, 손태진, 박지현, 김희재 등 14팀이 출연했다.객석에 들어가지 못한 관람객들은 주제섬 광장과 잔디밭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조직위는 주제섬 외벽의 360도 미디어파사드에 공연 실황을 상영해 객석 밖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박람회장은 6일 하루 휴장한 뒤 7일

Wed, 07 Oct 2026 14:16
강남에서 명동까지 퍼진 ‘K의료 쇼핑’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소비한 의료 관광 결제액이 지난해보다 60% 넘게 늘었다. 피부과·성형외과가 몰린 강남뿐 아니라 중구 명동이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한국 의약품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약국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의료 관광이 급성장하자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모습이다.● 의료관광 새 중심지로 떠오른 명동6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시의 외국인 의료 소비액이 올해는 카드 결제액이 1조2158억 원으로 나타났다. 8개월 집계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결제액 1조3002억 원에 육박한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1∼8월끼리만 비교하면 올해 서울에서의 의료 관광 소비액은 64.2% 늘었다. 의료관광 소비 건수도 지난해 258만 건에서 올해는 1∼8월에만 255만 건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에는 서울시에서의 외국인 의료관광

Wed, 07 Oct 2026 04:30
여수 섬박람회에 66만명… 365개 섬에도 ‘가을 손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관람객이 증가하고 가을 여수 섬 여행도 활성화되고 있다. 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 동안 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66만8922명이다. 관람객 수는 개막식 2만5417명에서 개천절 연휴 기간인 2일 4만3836명, 3일 3만5412명, 4일 13만1905명으로 증가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섬 박람회 콘텐츠 다양화 등 각종 노력으로 개천절 연휴 총관람객이 20만 명을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섬 박람회는 11월 4일까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등에서 열린다. 6일 정비를 위해 진모지구 주 행사장은 하루 휴장한다. 해설사 지영희 씨(54)는 “섬 박람회 콘텐츠가 다양화한 추석 연휴 이후부터 관람객이 많이 늘었다”며 “폐막식 때까지 가을 섬과 바다를 보고 즐기려는 관람객이 많이 찾아주면

ue, 06 Oct 2026 04:30
박물관부터 승마장까지… 익산 ‘놀이터 도감’ 나왔다

전북 익산시는 지역 내 아동 친화 공간의 특색과 이용 정보를 담은 ‘2026 우리 동네 놀이터 도감’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도감은 아동과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놀이와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의 아동 친화 공간을 알리고,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도감에는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꿈뜨락 △다가치숲 △다이노키즈월드 △신흥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어린이건강체험관 △익산 공공 승마장 △익산 교도소 세트장 △익산 글로벌 문화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모두 10곳이 담겼다. 박물관과 숲, 놀이·체험 시설, 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을 한 권에 모아 가족들이 관심과 목적에 따라서 가볼 만한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공간의 특색과 이용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소개해 실제 방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는 2025년 6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도감 제작 외에도 △아동

ue, 06 Oct 2026 04:30
천년도시 교토에 들어선 ‘카펠라 교토’…전통·예술로 완성한 고즈넉한 격조를 경험하다

천 년에 걸쳐 일본의 수도 역할을 해 온 교토는 오늘날 전 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상징적인 명소다.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도쿄나 오사카를 거쳐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교토는 이미 대중적인 관광 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최근 들어 이러한 대중적 번화함에서 벗어나 고즈넉하면서도 격조 높은 휴식을 갈망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올해 3월 개관한 카펠라 교토는 여타 숙박 시설과 획을 긋는 독자적 서비스와 교토 고유의 문화적 정수를 체험하는 구성을 선보이며 미식가와 여행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토의 숨은 매력을 오롯이 체감해 본 현장 취재 기록을 정리했다.천년 역사 숨쉬는 미야가와초…고요함 속에 들어선 유산의 공간역사의 깊은 궤적과 전통 예기인 게이샤의 예공이 서려 있는 미야가와초 골목에 들어서면, 도심 특유의 소란스러움은 거짓말처럼 아득히 먼 이야기로 변한다. 게이샤들의 고전 무용과 전통 공연이 펼

Mon, 05 Oct 2026 22:40
“월척!”…외국인도 반한 ‘케이 손맛’[동아 포토]

4일 오후 개천절 연휴를 맞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맨손물고기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불 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완주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원시적 감성을 깨우는 야생 체험과 건강한 로컬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Sun, 04 Oct 2026 15:47
네덜란드 소도시 정원에서 배우다… “주의 깊게 곁을 바라보기”[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한 시간가량 기차를 타고 델프트역에 도착했을 때는 밤 9시가 넘어 있었다. 낯선 소도시 역을 나서자마자 오래된 벽돌집 사이로 운하가 흐르고 아담한 다리마다 자전거와 꽃바구니가 놓여 있었다.다음 날 숙소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갓 구운 크루아상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운하에 거울처럼 비쳤다. 백조가 천천히 물살을 가르고 젊은이들은 높다란 자전거를 쌩쌩 몰았다. 델프트의 첫인상은 건강한 자유와 평화였다.● “돌봄은 주의를 기울이는 일”델프트에 간 것은 지난달 16~19일 델프트공대에서 열린 유럽조경학교협의회(ECLAS)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올해 이 학회 주제는 ‘돌봄-행성적 조경’. 에릭 A. 더 용 암스테르담대 명예교수는 마찰과 분열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인간이 자연을 멀리서 관찰하는 존재에 머물지 말고 살아 있는 세계에 더 깊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그의 논지는 간결했다. “돌봄은 먼저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

Sat, 03 Oct 2026 01:40
입장료 단숨에 2배 올려도…日 유명 관광지 몰리는 이유는

일본 나고야시가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설 관리·운영 비용 증가를 이유로 공공시설 752곳의 사용료를 인상했다. 대표 관광지인 나고야성의 성인 관람료는 기존의 2배인 1000엔으로 올랐다.2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고야시는 지난 1일부터 시내 공공시설의 사용료를 개정해 인상했다. 시설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용자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부담을 요구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이번 인상 대상에서는 문화소극장과 시립체육관 등을 비롯해 모두 752개 시설이 포함됐다. 나고야시는 급격한 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시설에서 기존 요금의 1.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료를 조정했다.다만 시설별 인상 폭에는 차이가 있다. 히가시야마 동식물원의 성인 입장료는 기존 500엔에서 800엔으로 올랐으며, 나고야성은 500엔에서 1000엔으로 인상됐다.요금 인상에 따른 기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9월 30일 이전에 시설을 예약한 경우에는

Fri, 02 Oct 2026 23:53
서울관광재단, 도시문화행사 안전 대폭확대…시민·관광객 보호 ‘최우선’

서울관광재단이 내부 종사자 보호에 머물던 안전 관리 범주를 시 주관 축제와 행사 방문객까지 전면 확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1일 김병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방침 개정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와 전시 사업을 다수 추진하는 기관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기존 방침이 안전 목표 수립, 산업재해 예방, 법규 준수 등 내부 근로자 보건 환경에 치중했다면, 새로 제정된 방침은 이용자 안전 확보를 핵심 경영 과제로 격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재단은 기존 체계에 관광 사업 전 과정에서의 이용자 안전 우선 확보, 쾌적한 작업 환경을 통한 근로자 건강 증진, 정기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등 3개 필수 항목을 추가해 총 8개 지침으로 구성된 종합 관리 체계를 완성했다.개정된 수칙은 실체 관람객이 모이는 대형 행사 운영 현장에 즉각 반영된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을

Fri, 02 Oct 2026 16:50
‘중식여신’ 쿠킹쇼·짜장면 세미나…주말엔 ’인천 짜장면 축제’

짜장면의 고향 인천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2026 인천 짜장면 축제’가 열린다. 항미단길, 상상플랫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관광전문공기업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맡아 작년보다 한층 알차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축제 기획단계부터 차이나타운 상인회와 협업해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식용 짜장면 8000인분·중화권 간식·DIY짜장라면 등 먹거리를 든든하게 준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hu, 01 Oct 2026 17:07
워커힐,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 출범… 휴식·미식·웰니스 한 번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 프리미엄 객실 경쟁력을 강화한다. 워커힐은 1일 휴식과 미식, 웰니스를 결합한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더뷔페 조식 △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 클럽 사우나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12~14층의 시그니처 딜럭스, 시그니처 딜럭스 발코니, 시그니처 스파 딜럭스와 모든 스위트룸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다.워커힐은 고객들의 클럽 라운지와 웰니스 시설 이용 수요를 반영해 대표 미식·웰니스 콘텐츠를 객실 상품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스테이 수요에 대응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만의 객실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출범 행사도 연다. 10월 6~8일 스위트룸 투숙객에게 글로벌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와 협업한 ‘워커힐 달항아리 디퓨저’를 제공한다.전용 패키지 ‘비스타 시그니처 스테이’

hu, 01 Oct 2026 15:43
5만석 대규모 공연장 지으면 ‘연 36회’ 매진해야 흑자

5만 석 공연장은 12개 시나리오 중 최상 조건에서만 흑자를 내 공연 유치와 부대수입 설계가 관건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hu, 01 Oct 2026 13:29
서울관광재단, 대만서 아시아 마이스 포럼 개최…국제회의 유치 손잡는다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4차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협회 포럼(ACAAF 2026)’을 공동 개최하며 아시아 지역 전시·컨벤션(MICE) 시장 공략에 나선다.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ACA)는 2021년 아시아 4개국 5개 전문 기관이 손잡고 만든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인센티브컨벤션협회, 말레이시아전시컨벤션뷰로,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대만 현지의 주요 행사 ‘아시안 마이스 포럼 2026’과 함께 열린다. ‘내일은 여기에, 미래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최근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 도입,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마이스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서울 대표 연사로 참가하는 한림대학교 윤은주 교수는 ‘MICE와 ESG의 재조명’을 주제로 서울의 산업 성장 과정과 친환경 모범 사례를 전달한다.포럼은 회

Wed, 30 Sep 2026 17:40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 경기도건축문화상 대상 영예…‘아름다운 곡선미’ 호평

평택 지역 첫 글로벌 체인 호텔로 문을 연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이 경기도 내 최고 권위의 건축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수상을 거뒀다.경기도가 공식 발표한 제31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심사 결과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이미 완공되어 가동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완성도를 다루는 사용승인부문 대상에 최종 낙점됐다. 대상지가 가진 독특한 지형 구조와 도시 계획상의 한계를 기발한 조형 기법으로 연출하고,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실용적 숙박 공간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건축문화상은 지역 내 우수 건축물을 지속 발굴하고 미래 공간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연례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준공을 마친 건축물의 실제 공간미를 다루는 사용승인부문과 미래 건축가들의 아이디어를 조명하는 계획부문으로 분리해 진행된다.2022년 기본 기획을 시작해 2025년 마침내 준공을 마친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됐다. 동승

Wed, 30 Sep 2026 16:38
타임아웃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종로3가…숙소로 목시 서울 인사동 소개

글로벌 여행·문화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이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서울 종로3가를 꼽으면서, 인근 호텔인 목시 서울 인사동을 숙박지로 함께 소개했다. 호텔 운영사 ㈜희앤썬에 따르면 타임아웃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Coolest Neighbourhoods in the World 2026)’ 관련 기사에서 종로3가 숙소로 목시 서울 인사동을 언급했다. 이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목시(Moxy)’를 단 호텔이다. 타임아웃은 매년 세계 각국 현지 에디터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음식과 술, 문화, 밤 문화, 동네 가게, 생활환경, 공동체 등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26개 국가·지역의 40개 동네가 선정됐고, 종로3가가 1위에 올랐다. 2021년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타임아웃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야외 먹거리 문화와 개성 있는 가게가 늘어난 점을 순위 상승 배경으로 꼽았다. 타임아웃은 종로3가를 익선

Wed, 30 Sep 2026 16:30
국내 첫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 12월 제주 상륙…다음달 7일 예매

영화 ‘해리 포터’ 속 금지된 숲을 걷는 몰입형 전시가 12월 17일 제주에서 국내 처음 열린다. 예매는 10월 7일 시작.

Wed, 30 Sep 2026 11:00
“콘텐츠 한 편이 60년 세월 동안 도시 먹여살려”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도시를 먹여 살린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도 딱 맞는 말이다.16일(현지 시간) 찾은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입구엔 관광객 수십 명이 계단에 줄지어 서 있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레미송’의 마지막 구절을 부르며 춤을 추던 바로 그 장소다. 누군가 ‘도레미송’을 틀자 관광객들은 영화 속 율동을 따라 하며 영상을 찍거나 노래를 흥얼거렸다. 영국에서 왔다는 50대 관광객 레오 씨는 “어릴 때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을 좋아했다”며 “이곳은 얼핏 보면 평범한 계단이지만, 영화를 보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장소”라고 말했다.잘츠부르크는 면적이 65.65km²로 인천 영종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매년 약 3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꼽힌다. 이 도시의 인기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고향이라는 점, 그리고 1965년 개봉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Wed, 30 Sep 2026 04:30
日 관광객, 서울을 ‘짧고 굵게’ 즐긴다

일본의 여행 가이드 ‘지구를 걷는 법’은 최근 서울 당일치기 여행 일정을 소개했다. 오전 1시 반경 일본에서 출발하는 심야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한 뒤 오전 8시경 서울 안국역 인근 빵집에서 아침을 먹으며 시작하는 여행이다. 이후 경복궁과 광장시장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기다 성수동 등을 둘러본 뒤 오후 9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돌아간다. 이 매체는 “서울은 가까워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효율적으로 돌면 서울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관광객 평균 체류는 ‘3.4일’서울시는 이런 일본 관광객의 여행 방식을 ‘탄환 여행’으로 보고 있다. 일본 관광객은 다른 주요 국가 관광객보다 서울 체류 기간은 짧고 재방문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것. 일본에서는 이처럼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방식을 ‘탄환 여행(弾丸旅行)’이라고 부른다. 주말이나 휴일을 활용해 2, 3일, 짧게는 당일 일정으로 가까운 해외 여행지를 다녀오는 방식이다. 비

Wed, 30 Sep 2026 04:30
“자연 소리 들으러 왔는데 트로트?”…단풍철 등산로 ‘스피커족’에 한숨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등산로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이나 라디오 등을 크게 틀어놓는 행위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등산로 스피커 소음은 과거부터 꾸준히 지적된 문제다. 트로트나 대중가요뿐만 아니라 라디오, 찬송가, 불경 등을 스피커로 재생하는 등산객을 목격했다는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산에 방문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음악 감상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네티즌은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놓은 등산객과 동선이 계속 겹치자 소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이동한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반면 스피커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으면 답답하고, 음악과 함께 자연의 소리도 즐기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일부 등산객은 ‘다른 사람이 주변을 지나갈 때 볼륨을 잠시 낮추는 등 나름대로 배려하고 있다’며 해명하기도 했다.그럼에도 원하지 않

Wed, 30 Sep 2026 00:41
“억새길 러닝 인증샷, 눈 감고 찍힌 사진 다 됩니다” 가을 여행사진 이벤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0월 1일부터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100×100)’ 선정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국민 참여 이벤트를 연다.

ue, 29 Sep 2026 11:04
더휴식,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국내 첫 오픈

풀스택 호스피탈리티 기업 더휴식(공동대표 신현욱·김준하)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협업한 국내 첫 호텔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를 9월 29일 공식 개관한다.이번 개관은 상반기 양사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이다. 더휴식은 서울 구로를 기점으로 올 연말까지 인천 구월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사업장도 동일 브랜드로 연달아 재단장하며 중급(미드스케일) 숙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서울 구로점은 일반실 100실과 고급 스위트룸 4실 등 총 104개 객실로 구성됐다. 구로디지털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오피스 시설이 빽빽하게 들어선 서울 서남권 핵심 산업 지점의 특성을 고려해 체류형 편의 시스템을 대거 도입했다. 식사(조식·야식) 서비스와 비즈니스 미팅룸, 자율 세탁실 등 출장객용 편의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스파와 사우나, 체력단련실,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 라운지를 갖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ue, 29 Sep 2026 09:00
빵시투어 개편-꿈돌이 탐험대… 대전 ‘빵지순례단’ 늘린다

대전시는 올 하반기(7월∼12월) 빵을 주제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빵갑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적인 빵 문화를 관광, 체험, 숙박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콘텐츠다. 10월에는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트래블라운지 분소’를 만든다. 기존 대전종합관광안내소를 재구성해 빵 포토존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관광, 빵투어 정보 제공, 꿈돌이 상품 판매 등을 한다. 대전시티투어 프로그램인 ‘빵시투어’도 이어간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개 노선으로 운영하며, 노선별 대표 빵집 4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10월부터는 한층 새로워진 신규 코스로 개편해 운영에 나선다. 특히, 대전 빵축제 기간(10월 17∼18일)에는 기존 노선에 빵축제 행사장을 추가해 운행한다. 해당 기간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꿈돌이 다회용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10∼11월에는 꿈돌이와 빵을 주제로 한 미션투어 ‘꿈돌이의 대전 빵

ue, 29 Sep 2026 04:30
‘사운드 오브 뮤직’ 실제 손녀 “모험·사랑·조국…연령대 따라 느낌 다른 작품”

“할머니(마리아)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보여진 것만큼 다정한 분은 아니셨어요. 하지만 오스트리아인 특유의 엄격함과 자애로움을 갖고 계셨습니다. 항상 디른(오스트리아 전통복)을 즐겨 입으셨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독일어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셨어요.”17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한 호텔. 20일 ‘사운드 오브 뮤직’ 박물관 개막을 앞두고 열린 리셉션 행사에서 유독 분주하게 움직이는 인물이 있었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폰 트랩 가문’의 손녀인 크리스티나 폰 트랩(56)이었다. 그는 왜 지금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과 가족의 이야기를 알리는 데에 힘을 쏟고 있는 걸까.“오늘날에도 전쟁과 갈등, 분열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망을 잃기 쉬운 시대죠. 하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은 사랑과 용기, 그리고 희망에 대한 영화입니다. 그 메시지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해요.”영화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Mon, 28 Sep 2026 15:24
서울관광재단, 도쿄서 ‘낮과 밤의 서울’ 홍보…“서울 매력 널리 알릴 것”

서울관광재단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TEJ 2026(Tourism EXPO Japan 2026)’에 참가해 서울의 야간관광 경쟁력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집중 홍보했다.행사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82개 지역 1350개 기관·기업이 집결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전시다. 나흘간의 일정은 이틀간의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와 주말 일반 관람객(B2C) 대상 행사로 나누어 전개됐다.서울관광재단은 ‘남녀노소 즐기는 서울의 낮과 밤’을 핵심 콘셉트로 삼아 ‘비짓서울(VISIT SEOUL)’ 단독 전시관을 구축했다.부스 외관은 2026년 서울 상징색인 ‘모닝옐로우’를 배치해 활기찬 아침 해의 느낌을 연출하는 한편, 출시 10주년을 맞은 외국인 전용 관광권 ‘디스커버서울패스(DSP)’의 고유색인 보라색을 대입해 심야 시간대까지 연결되는 야간관광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아울러 관람객이 주·야간 명소를 선택

Mon, 28 Sep 2026 14:38
위스키 넘어 테킬라의 예술로…클라세 아줄이 그린 ‘럭셔리 주류’의 미래[인터뷰]

주류 시장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알코올 소비에서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과 미학적 향유로 급격히 이동하는 가운데, 멕시코의 하이엔드 테킬라 브랜드 클라세 아줄(Clase Azul)이 아시아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겨냥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전통적인 테킬라의 범주를 넘어 하나의 예술품이자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클라세 아줄은 글로벌 미식가들과 컬렉터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럭셔리 주류 지형도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이번 인터뷰는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일본의 클라세 아줄 부티크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멕시코 전통 장인 정신의 정수와 독창적인 아시안 감성이 오롯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클라세 아줄의 핵심 경영진과 마스터 디스틸러가 참석했다. 이들은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6년에 걸친 제조 메커니즘, 아시아 식문화와의 미학적 결합 가능성, 그리고 하이엔드 컬렉터 커뮤니티가 공유하는 예술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누었다.―테킬라 제조 공정에서 발효가 갖는 의미는 무

Mon, 28 Sep 2026 00:14
추석 연휴 어디로 몰렸을까…작년 검색 1위는 ‘에버랜드’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는 어떤 관광지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추석 연휴 검색 데이터를 보면 에버랜드가 전국 관광지 가운데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인기 관광지 및 관광지별 검색량’ 자료에 따르면, 에버랜드 검색량이 17만 9271건을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이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7만 292건), 서울대공원(6만 633건), 한국민속촌(5만 9605건), 전주한옥마을(5만 8172건) 순으로 집계돼 대형 테마파크와 문화 체험 공간이 ‘톱(Top)5’를 형성했다.놀이·체험 공간 대세 속 ‘야외 휴양지’ 검색량도 급증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 놀이·체험 시설의 강세가 뚜렷했다. 에버랜드에 이어 롯데월드(5만 2623건)와 서울랜드(5만 286건)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통문화 체험

Sun, 27 Sep 2026 12:38
효도여행 No, 가족 프로젝트 Yes…‘전’ 대신 ‘짐’ 부치는 3代

30대 직장인 장모 씨 가족에게 명절은 ‘전 부치는 날’이 아니라 ‘짐 부치는 날’이 된 지 오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난 뒤부터 명절마다 차례 대신 해외여행을 간다. 장 씨는 “우리 부모들 세대는 조상에게 효를 다하기 위해 명절과 차례를 지켜왔지만 윗세대들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다”며 “지금 현재 우리 가족이 명절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부모와 자녀가 모두 경제 활동을 할 경우 여행 비용을 충당하기 쉽다는 점, 낯선 여행지에서 가족끼리 오히려 유대가 끈끈해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평소에는 부모님께 전화 한 통 걸기 어렵지만 해외에 여행을 가서 함께 이곳 저곳 다니다보면 일년치 할 대화를 하루 이틀 사이 다 하게 된다는 것이다. 장 씨는 “평소에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부모님도 명절 가족 여행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신다“고 했다.올해 추석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

Fri, 25 Sep 2026 07:00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석 연휴 맞이 공연·이벤트 운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인 오는 24~27일 여수 시민들과 함께 마련한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를 주행사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19일 보임그룹의 ‘보임DAY’ 이후 예술인이 공연을 펼치고 카페가 커피를 제공하는 등 박람회를 응원하는 지역 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임DAY는 보임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여수 시민들의 편리한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보임그룹은 2억 원을 후원하고 행사용 경품도 제공했으며, 보임DAY 당일 5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이번 추석 연휴에는 여수 시민들이 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섬섬피크닉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피크닉 웰컴쇼, 피크닉 퍼포먼스쇼, 피크닉 버스커쇼

Wed, 23 Sep 2026 17:52
코레일관광네트웍스, 기차여행상품 이용객 주차요금 30% 할인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통합을 계기로 기차여행상품과 역사(驛舍) 주차서비스를 연계한 고객 혜택을 내놓는다.두 회사가 통합해 출범하는 (가칭)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여행몰에서 판매하는 기차여행상품 이용 고객에게 역사 주차요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코레일관광개발의 기차여행상품과 코레일네트웍스의 역사 주차사업을 결합해, 통합에 따른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할인 대상은 (가칭)코레일관광네트웍스 여행몰에서 기차여행상품을 예약·구매한 고객이다. 이들이 코레일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역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10월 말부터 시행되며, 전국 158개 역사 주차장에 적용된다.회사 측은 이번 혜택이 기차여행상품 이용을 위해 차량으로 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의 주차비 부담을 낮추고, 여행상품 이용과 역사 주차서비스를 하나의 이용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사가 보유한 사업과

Wed, 23 Sep 2026 17:07
패키지의 편리함에 자유여행의 자율성까지…가족 맞춤형 여행 플랫폼 오픈

패키지여행의 편리함과 자유여행의 자율성을 결합한 가족 맞춤형 자유여행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트래블테크 기업 링코베이션(대표 이건욱)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오아세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파트너 여행 운영사(DMC)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오아세스는 여행자가 홈페이지에서 여행지와 동행 구성, 여행 스타일 등을 입력하면 현지 전문가와 채팅으로 연결돼 맞춤 일정과 견적을 받는 방식이다. 상담과 견적은 무료이며, 예약이 성사되면 회사가 묶음 상품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받는다. 마음에 드는 일정을 제안받으면 항공과 숙소, 액티비티까지 한 번의 결제로 예약이 끝난다.일정을 설계하는 현지 전문가는 각국 DMC 소속이다. 링코베이션은 한국 여행자가 즐겨 찾는 주요 목적지 대부분에서 업력 20~40년의 DMC 20곳을 파트너로 확보했다. 여행이 시작된 뒤에도 서비스는 이어진다. 현지 전문가가 여행이 끝날 때까지 채팅으로 실시간

Wed, 23 Sep 2026 15:59
열차표 최대 100%, 숙박료 최대 5만 원… 할인 받고 국내여행 가요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 기록적인 더위가 무색하게 요즘 하늘엔 가을 색이 물씬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표어 아래 10월과 11월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벌인다. 많은 국민이 적은 경비 부담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동차, 열차, 항공 등 교통편 할인앞선 캠페인에서 호응을 얻었던 코레일 열차 운임 할인은 이번 가을에도 계속된다. 코레일과 협약한 강원 삼척 등 인구감소지역 41곳의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증하면, 구매자에게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남도해양 등 5개 정기 테마열차 노선은 50%를, ‘내일로 패스’는 2만 원을 할인한다.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국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도 혜택이 있다.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사면, 내륙노선 1인당 1만 원(예약 1건당 최대 4명, 총 4만 원), 제주노선 1인당 5000원(예약 1건당 최대

Wed, 23 Sep 2026 04:30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열차·항공·숙박 할인 쏟아진다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기록적인 더위가 무색하게 요즘 하늘엔 가을 색이 물씬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표어 아래 10월과 11월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벌인다. 많은 국민이 적은 경비 부담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동차, 열차, 항공 등 교통편 할인앞선 캠페인에서 호응을 얻었던 코레일 열차 운임 할인은 이번 가을에도 계속된다. 코레일과 협약한 강원 삼척 등 인구감소지역 41곳의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증하면, 구매자에게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남도해양 등 5개 정기 테마열차 노선은 50%를, ‘내일로 패스’는 2만 원을 할인한다.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국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도 혜택이 있다.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사면, 내륙노선 1인당 1만 원(예약 1건당 최대 4명, 총 4만 원), 제주노선 1인당 5000원(예약 1건당 최대 4

ue, 22 Sep 2026 15:31
추석 바가지요금 잡는다…숙박·음식업 1차 적발 ‘영업정지 5일’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바가지요금을 뿌리뽑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해운대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하반기 ‘한국관광 공정가격·친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문체부와 공사는 올해 4월 서울 명동 선포식 이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이 모바일로 직접 가격 준수와 청결·친절도를 점검하는 모니터링 참여 건수는 8월 말 기준 1만 2806건을 기록했다. 불편 사항은 지자체에 전달해 조치를 요청했으며, 우수업체는 ‘참견쟁이맵’을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이날 문체부는 부산시, 해운대시장 상인회, 지역 숙박·외식업 중앙회 관계자들과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안내문을 배포했다.아울러 정부는 최근 관련 법령을 개정해 바가지요금 단속 법적 제재를 대폭 강화했다. 숙박·음식업체가 요금표를 내걸지 않거나 게시 가격을 위반하면 1차 적발 시 곧바로 영업정지 5일 처분한다.

ue, 22 Sep 2026 14:39
풍수전문가와 산행, 2PM 우영과 액티비티…취향 따라 떠나는 가을 여행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30일까지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인 5색 취향여행’에 참여할 참가자 700명을 모집한다. 박성준 풍수 전문가와 명산을 오르는 힐링 산행 테마 ‘운수 좋은 산행’, 2PM 우영과 함께하는 액티비티 ‘텐션업’, 배우 김석훈이 동행해 탐조와 생태 관찰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만날 수 있는 ‘지구랑’,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탐구하는 미식 테마 ‘가을맛’, 크리에이터 지지부부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소풍’ 등이 준비돼 있다.

ue, 22 Sep 2026 10:58
“드라마 현장인 줄 알았네”…서울 한복판에 뜬 ‘K-드라마 성지’

투명한 유리 진열장 너머로 ‘눈물의 여왕’ 속 이혼합의서와 ‘빈센조’의 묵직한 금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옆쪽 작가의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자, 벽면을 채운 대형 디스플레이에 드라마 속 명대사가 한 줄씩 그려진다.화면 속에서만 보던 K-드라마의 세계가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다. K-드라마를 보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지만 막상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가도 작품 속 경험을 이어갈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팬덤을 실제 여행으로 연결하는 체험형 거점을 마련했다.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4층에서 열리는 ‘K-드라마 체험 전시관’이다. 글로벌 히트작 40여 편의 IP를 한데 모았다. 대사·장면·음악·소품·장소…드라마 속으로 들어가 보니21일 찾은 전시관은 드라마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대사·장면·음악·소품·장소)를 차례로 오감 체험하도록 동

ue, 22 Sep 2026 09:17
고창군, 가을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 모집

전북 고창군은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고창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37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다. 이번 접수에 따른 여행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과 인접 지역인 정읍·부안·장성·영광을 제외한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다. ‘고창 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당일·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고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 관광·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여행 유형에 따라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 원, 가족 최대 50만 원, 청년(만 19∼34세) 최대

ue, 22 Sep 2026 04:30
두바이관광청, 중동 최대 여행 박람회 성료…“한국 여행객 수요 적극 대응”

두바이관광청이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인 ‘제33회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2026)’ 참가를 마무리하고,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한 현지 답사(팸투어) 일정을 마쳤다.지난 9월 14일부터 나흘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호텔, 리조트, 항공사, 정부기관 등 115개 이상의 관광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휴양과 미식, 문화, 가족 여행 콘텐츠를 비롯해 ‘두바이 지속가능 관광’ 및 ‘두바이 캔’ 등 환경 보전형 관광 정책이 대거 조명됐다.두바이관광청은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명의 글로벌 여행업계 관계자를 현장으로 불러모았다. 국내에서는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마이리얼트립, 타이드스퀘어 등 6개 여행사가 참석해 현지 업체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신규 관광 상품 구상을 논의했다.박람회 일정과 연계해 진행된 팸투어에서 국

Mon, 21 Sep 2026 17:46
동남아 영토넓히는 호텔신라…베트남 하노이에 ‘신라모노그램’ 10월 개관

호텔신라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21일 호텔신라는 신라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를 오는 10월 2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20년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국내 강릉, 중국 시안에 이은 네 번째 신라모노그램 사업장이다. 이번 호텔 역시 건물이나 토지를 직접 매입하지 않고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위탁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초기 자본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브랜드 영향력과 운영 수익성을 동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신규 호텔이 들어서는 스타레이크(Starlake) 지구는 하노이 도심과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잇는 신흥 요충지다. 정부 부처 이전 및 외교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오피스가 대거 입주해 있다. 핵심 상업지구 및 인근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기업 출장객 및 비즈니스 투숙객의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호텔신라는 이 같은 지

Mon, 21 Sep 2026 10:41
공주 옥광밤과 한우의 미식협업…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 가을코스 공개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의 뉴욕 스타일 스테이크 전문점 BLT 스테이크가 계절 식재료와 육류 요리를 조합한 특선 메뉴 ‘셀레브레이트 더 플레이버스 오브 오텀(Celebrate the Flavors of Autumn)’을 오는 11월 29일까지 가동한다. 이번 차림표는 가을철 풍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방을 총괄하는 안정균 헤드 셰프는 본인의 출생지인 충남 공주산 옥광밤을 핵심 재료로 채택했다. 여기에 국내 산지에서 수급한 전복, 오리 가슴살, 최상급 1++ No.9 한우 등 가을철 선도가 뛰어난 식자재를 조화시켰다고 한다. 익숙한 향토 재료를 서양식 정육 조리 기술과 접목해 구성을 다채롭게 다듬은 점이 특징이다.저녁 식사 코스는 업장의 대표 식전 빵인 팝오버 브레드로 시작한다. 전채 요리로는 페타 치즈, 피칸, 무화과를 더한 레드 엔다이브와 무·다시마를 이용해 부드럽게 익힌 전복 구이가 차려진다. 전복에는 감태 튀김과 들기름을 가미한 내장 양념을 곁들여 풍미를 끌어올렸다

Sun, 20 Sep 2026 19:50
“2시간 잤어요”…中관광객 ‘특전사식 부산여행’ 인기

잠을 줄이고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지역을 둘러보는 이른바 ‘특전사식 여행(特种兵式旅游)’이 젊은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행에도 이같은 사례가 늘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한 한국 여행 탐방 이야기가 올라왔다.작성자는 “새벽에 출발해 두 시간밖에 못 잤다”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이 ‘특수부대’ 같은 여정은 정말 혹독했다”고 적었다. 하룻밤 500위안(한화 10만원 상당)짜리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서울과 부산을 하루 만에 왕복한 사례도 있었다.또 다른 이용자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했다가 당일 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공개했다. 서울~부산 이동에는 약 2시간10분이 걸렸으며 왕복 승차권 가격은 1인당 658.51위안(13만원)이었다고 밝혔다.‘특전사식 여행’은 숙박과 수면 시간을 줄이고 야간 이동 등을 활용해 적은

Sun, 20 Sep 2026 08:15
오페라하우스 꿈꾸다 멈춘 노들섬…20년 돌아 다시 ‘예술섬’으로

20년 전 한강 한복판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출발했던 ‘한강예술섬’. 서울시의회의 반대와 시장 교체로 좌초됐던 이 구상이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현실화하기 시작했다.오페라하우스 대신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공중정원과 수상정원이 들어서고, 한때 텃밭과 음악섬으로 활용됐던 노들섬 전체를 하나의 입체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그 첫 결과물이 18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기존 주차장과 쓰레기장, 저이용 수변공간을 정원과 산책로로 바꾼 ‘수변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를 시작으로 2027년 수상정원, 2030년 하늘예술정원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노들섬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오페라하우스 꿈꿨던 2006년…착공 문턱서 멈춘 ‘한강예술섬’노들섬을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년 전이다.서울시는 2005년 노들섬을 274억 원에

Sun, 20 Sep 2026 07:15
“에네르기파!” 성수동 뜬 근두운 타고 드래곤볼 세계로 ‘슝~’ [리뷰로그]

“에네르기파(KAMEHAMEHA)!”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밀자 스크린에서 하얀 에너지파가 뿜어져 나왔다. 그 옆에는 실물 크기로 재현된 손오공과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의 오라를 두른 채 서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화면 속에만 존재했던 ‘드래곤볼(Dragon Ball)’의 세계가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그대로 옮겨졌다.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과 IP 전시기획사 인큐베이스 스튜디오가 손을 잡고 체험형 전시 ‘드래곤볼 히어로즈 라이즈 아시아 투어-서울’을 열었다. 전시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 엑스 성수 403’에서 지난달 22일 개막해 11월 15일까지 석 달간 이어진다.● 근두운 타고 드래곤볼 세계로 ‘슝~’전시장은 ‘영웅의 부상(Heroes Rise)’이라는 주제 아래 9개의 존(Zone)으로 나뉜다. 티켓을 받아 2층에서 관람을 시작하면 전시장 입구에서 ‘웹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드래곤볼을 모을 수 있는 콘텐츠다.암막 커

Sat, 19 Sep 2026 10:00
북한산 까짓것? 설악산보다 사고 많다… 물-보조배터리 필수

안상남 씨(25)는 7월 24일 서울 관악산에 오르다가 아찔한 일을 겪었다. 최고봉이 해발 632m 수준이라는 얘기에 가볍게 보고 물 한 병 챙기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중간에 이정표를 착각하는 바람에 길을 잘못 들었고, 그 뒤로는 커다란 바위가 이어지면서 뙤약볕을 쬐며 4, 5시간이나 헤맸다. 안 씨는 힘이 빠져 넘어지면서 찰과상까지 입었다. 가까스로 산에서 내려온 안 씨는 “오르기 쉬운 산인 줄 알고 방심했다가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생활권 인근의 높지 않은 산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사고를 당하는 등산객이 적지 않다. 서울 강북구 등에 걸쳐 있는 북한산은 정상이 836m 수준이지만, 소방청에 따르면 강원 설악산(1708m)보다 더 많은 산악사고 신고가 접수된다. 유명 고산 못잖게 접근성이 좋은 도시 주변의 산 일대에서도 심심찮게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청명한 날씨로 산행이 늘어나는 가을, 안전한 등산을 위한 수칙을 정리했다. 전국 각지의 산악구조대에서 매

Sat, 19 Sep 2026 01:40
“산에서 길 잃었다면 움직이지 말고 즉시 119 신고를”

지난달 3일 오후 7시 47분경 서울 북한산에서 탈수와 탈진 증세를 보이던 40대 남성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남성은 자기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신고 후에도 계속 이동했다. 구조대는 신고받은 지 45분 만에 최초 신고 지점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서 가까스로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큰 이상 없이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신고 지점과 실제 발견 지점이 크게 어긋나는 경우 구조는 어려워진다. 산행 중에는 누구나 조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길을 잃었다고 판단하면 스스로 등산로를 찾겠다며 계속 돌아다니기보다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재헌 경기도 북부119특수대응단 북한산 산악구조대 소방위는 “구조대에 폐를 끼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신고를 미루면 일몰과 기온 저하로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며 “주변 이정표나 눈에 띄는 바위, 능선, 계곡 등을 설명하면 구조대원이 전화로 등산로를 찾도록 돕는 경

Sat, 19 Sep 2026 01:40
서울 닮은 세종시… 금강 따라 달리며 맛보는 왕의 밥상[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지형적으로 서울 중심을 닮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서 미식 탐사 ‘세종 오식(五食)’ 여행을 떠났다. 국립수목원, 대통령기록관은 물론 정부가 건립 계획을 밝힌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터 등 가 볼 만한 곳도 소개한다. 》 정부가 최근 2차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함께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합도시 세종시 미래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세종시는 풍부한 녹지와 문화시설이 잘 돼 있다. 세종시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인 러닝과 도시 뷰, 미식(美食)을 통해 이 도시의 진면목을 알아봤다. ● 세종의 아침, 금강변 달리기세종시를 온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금강으로 흘러가는 방축천을 뛰어야 한다. 오전 7시. 정부종합청사가 몰려 있는 어진동 숙소 앞을 흐르는 물길을 따라 뛰었다. 양옆 높은 빌딩들이 드리우는 시원한 그늘. 수풀 우거진 산책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람들…. 서울 청계천을 닮은 방축천에서 달리기 시작하자 신

Sat, 19 Sep 2026 01:40
서울관광재단, ‘서울마이소울샵’ 추석맞이 특별전…“국내외 여행객 모두 환영”

서울관광재단이 명절 연휴를 겨냥해 공식 기념품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에서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시청, 명동, 광화문, 여의도, 강남역 등 주요 관광 거점에 위치한 6개 전 지점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지난 6월 개관 2주년을 맞이한 서울마이소울샵은 도시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여온 서울시 대표 상점이다.행사 기간 상점을 찾은 방문객이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결제하면 한정판 서울마이소울 기획 상품을 차등 제공한다. 사은품은 그동안 소비자의 입고 문의가 많았던 마스킹 테이프, 키링, 거치형 장식품인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군에는 도시 슬로건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마크와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형상을 적용했다.지점별 증정 기준을 살펴보면, 강남역점과 여의도한강공원점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마스킹 테이프, 2만원 이상은 키링, 3만원 이상은 아크릴 스탠드

Fri, 18 Sep 2026 14:55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24일부터 재개방…예약 21일부터

낙석방지시설 보수와 위험 구간 데크 교체로 통제됐던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삼각봉~정상)가 오는 24일부터 재개방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여 관음사 탐방로의 훼손된 낙석방지책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의 노후 데크를 전면 교체한 뒤 재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해 수립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계획(5개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계유산본부는 관음사 지구를 포함한 5개 지구(어리목, 성판악, 영실, 돈내코)에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탐방로 안전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재개방을 앞둔 23일까지는 관음사지소팀을 중심으로 탐방로 현장 점검과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탐방객 안내에도 힘쓸 방침이다.재개방에 따라 이 구간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한라산 탐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새롭게 정비된 관음사 탐방로에

Fri, 18 Sep 2026 13:51
천년고도 가을과 유산의 조화…카펠라 교토, ‘가을체험 프로그램’ 공개

일본 교토의 역사적 지구인 미야가와초에 위치한 하이엔드 호텔 카펠라 교토(Capella Kyoto)가 가을철을 맞아 단풍 탐방과 지역 유산 관람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해당 시설은 겐닌지 및 가모강과 인접한 구역에 입지해 있으며, 건축가 겐고 쿠마 앤 어소시에이츠와 싱가포르의 브루윈 디자인 오피스가 설계를 맡았다. 지역 전통 정주 공간인 ‘마치야’의 조형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으며, 골목길과 안뜰 정원, 연차적 공간 동선 등 교토 특유의 건축적 맥락을 반영했다고 한다.투숙객은 도보 동선을 통해 주변 역사 유적지와 단풍 명소를 탐방할 수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겐닌지는 교토 내 가장 오래된 선종 사찰로, 경내 쇼네이테이 정원에서 붉은 단풍나무와 이끼, 석조물이 어우러진 경관을 선보인다. 단풍 감상 적기는 12월 초순까지 이어진다.이와 함께 도보 20분 거리의 지온인은 11월 하순, 도보 25분 거리의 쇼렌인은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 단풍이 절정

hu, 17 Sep 2026 22:57
日남녀 91% “방한시 한국인과 직접 교류 원해”

일본 남녀 10명 중 9명은 방한시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고 싶다고 답했다.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17일 데이팅 앱 위피가 일본 남녀 회원 4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는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한국을 꼽았다. 2위는 대만(26.4%), 3위는 하와이(23.8%)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의 황금연휴인 실버위크를 맞아 진행됐다. 전체의 93%는 한국을 찾았을 때 현지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고 싶다고 했다. 교류를 원하는 이유로 ‘한국어로 직접 대화하거나 연습해 보고 싶어서(43%)’, ‘한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41.8%)’, ‘실제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서(35.1%)’ 등이 언급됐다.한국인과 함께하고 싶은 활동으로 ‘현지 맛집·카페 함께 방문하기(62.2%)’와 ‘식사나 술자리 함께 즐기기(55.3%)’ 등이 나왔다. 방문하고 싶은 서울 지역으로 ‘명동(49.9%

hu, 17 Sep 2026 16:01
‘짱구는 못말려’ 한국 상륙…10월 성수서 체험형 전시 열린다

닷밀이 성수에서 글로벌 인기 IP ‘짱구는 못말려’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를 공식 오픈한다. 10월 17일 성수.

hu, 17 Sep 20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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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생활정보 #

굿프랜드복지재단, ‘제 10회 생명사랑 걷기’대회 개최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학중 목사)이 12~18일 ‘제10회 생명 사랑 걷기 &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 굿프랜드 복지재단이 2017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이 행사는, 하루 평균 40.6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시대에 함께 걸으며 살아있음의 기쁨을 누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12~17일 열리는 온라인 걷기는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거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모습 등을 소셜미디어에 인증하면 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18일 오후 1~5시 경기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인근 마로니에공원을 출발해 안산천 변을 따라 안산문화광장까지 3km를 걷는 코스다. 김학중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모여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길이 됐다”라며 “장애인 선수와 로봇, 시민이 나란히 걷는 10주년의 걸음이 한계를 넘어 함께 걷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www.happywadong.or.kr. 문의 031-475-432

hu, 08 Oct 2026 11:16
독감 환자 작년의 3.7배 수준…다음주부터 고령층 예방접종

독감(인플루엔자)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국가 예방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6일,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독감의 이른 유행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9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일 오후 6시 기준 어린이 114만3000명(23.1%)과 임신부 7만6000명이 접종을 마쳤다.독감은 이미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의료기관 약 800곳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독감 의사환자(의심환자) 분율은 1000명당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9.0명 대비 약 3.7배에 해당한

Fri, 02 Oct 2026 15:28
故 이대봉 선대회장 2주기 추모예배 봉헌…“용서·사랑 계승”

재단법인 도암이대봉재단과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은 1일 故 이대봉 선대회장의 2주기를 맞아 추모예배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아트센터도암’ 도암홀에서 열린 이번 추모예배에는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 교직원, 동문, 학생, 학부모, 유가족 등이 참석해 생전 ‘용서’와 ‘나눔’을 삶의 가치로 삼았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생전 이대봉 선대 이사장은 갈등과 상처보다 화해와 포용을 앞세우는 리더십으로 학교 공동체를 이끌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술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추모예배에서 이대만 이사장은 “용서와 사랑이라는 아버님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재단과 학교를 이어받았다”며 “선대 이사장님이 보여주신 화합의 정신과 장학 지원의 뜻을 흔들림 없이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이날 선대 이사장의 장학 정신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한 향후 비전으로 장학생 커뮤니티

hu, 01 Oct 2026 16:04
삼성전자, AI 가전 구독 서비스 새 단장…신혼·시니어·기업 맞춤 강화

삼성전자가 출시 2주년을 맞은 가전 구독 서비스의 이름을 ‘AI 구독클럽’에서 ‘삼성 AI 구독’으로 바꾸고 새로 단장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신혼부부·시니어 등 고객 유형별 관리 서비스와 기업용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구독 제품의 설치부터 사후서비스(AS)까지 지원하는 ‘블루패스’를 고객 생애주기별로 나눠 ‘신혼 패스’와 ‘이지케어 패스’를 마련했다. 블루패스는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되는 서비스로 ▲AI 사전케어 알림 ▲스마트싱스 세팅 ▲시간맞춤 설치 ▲오늘보장 설치 ▲하나 더 서비스 ▲AS 패스트트랙 등으로 구성된다.신혼 패스는 혼수로 가전을 한 번에 마련하거나 이사가 잦은 신혼부부와 1인 가구가 대상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이사 후 가전의 동작 상태를 점검하는 ‘이사 안심점검’,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 설치·철거 시 삼성전자 공식 협력회사가 가구장을 복원하는 ‘가구 원복’, 야간·공휴일 등 원하는 시간에 전문 세척팀이 방문하는 ‘시간맞춤 세척

Mon, 28 Sep 2026 15:57
“전·나물·잡채가 ‘계란말이 나물 김밥’ 변신”…남은 명절 음식 심폐소생 레시피

추석 연휴가 끝나면 냉장고에는 전과 잡채, 각종 나물 등 남은 명절 음식이 가득해진다. 한 번에 많이 만든 음식인 만큼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같은 음식을 계속 먹는 것도 부담스럽다. 남은 명절 음식을 새로운 요리로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색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다만 남은 음식을 활용하기 전에는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조리 과정에서도 식품과 조리기구를 안전하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정보 제공 포털 농식품정보누리는 추석 연휴 기간 남은 나물을 활용한 ‘계란말이 나물 김밥’ 레시피를 소개했다.남은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등 나물을 잘게 다져 남은 찬밥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볶은 뒤 김에 만다. 이어 계란물을 지단 부치듯 프라이팬에 부은 뒤 말아놓은 김밥을 올려 함께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나물의 식감과 달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색다른 별미로 즐길 수 있다.이처럼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해 요리할 때는 조리기구와 용기

Sun, 27 Sep 2026 07:30
“아들도 안 하는 안부전화, 왜 며느리에게 요구하나”

“며늘아가, 연락 좀 하고 지냈으면 좋겠구나.”서울 성동구에 사는 결혼 2년차 이모 씨(31)는 최근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고는 마음이 불편했다. 생일이나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는 꼬박꼬박 전화도 드리고, 2~3달에 한 번은 찾아뵀는데도 ‘한 달이 다 되도록 연락 한 통이 없다’며 시어머니가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주위에서 말로만 듣던 ‘안부 전화’ 요구를 내가 받게 될지 몰랐다”며 “며느리에게 연락을 강요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 ‘시댁 전화’ 놓고 고민하는 며느리들전통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것은 일종의 ‘도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지금 세대가 결혼하면서 며느리에게 일방적으로 요구되던 역할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이에 과거 ‘기본 도리’로 여겨졌던 안부 전화 등이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며느리에게 기대되는 역할 자체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컸다. 20

Sat, 26 Sep 2026 07:00
“추석이니까 혼자 쉴래”…친척-차례상 거리 두는 ‘혼추족’

“연휴가 나흘밖에 안 되는데 왕복 교통비에 차 막히는 것까지 생각하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부모님께는 영상통화로 인사드리고 집에서 푹 쉬려고 합니다.”대전이 고향인 직장인 유연화 씨(30)는 3년째 명절을 서울 자취방에서 혼자 보낸다. 유 씨는 “주말이나 휴가 때 부모님을 뵙고 있어 명절이라고 꼭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며 “연휴엔 밀린 잠도 자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콕’에 공부·아르바이트로 연휴를귀성 대신 휴식이나 자기 계발, 친구와의 약속을 택하며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이 늘면서 명절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온라인에선 혼추족끼리 연휴 계획을 나누는 글이 잇따른다.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추석 때 나처럼 혼자인 사람’ ‘먹고 싶은 걸 사서 영화 보며 뒹굴겠다’ 같은 글 수백 건이 올라왔다. 연휴 TV 편성표를 공유하고 계획을 세우는 이들부터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 같이 가실 분’이라며 함께 단기 근무할 사람을 구하

Fri, 25 Sep 2026 07:00
송편·전·갈비찜 잔뜩 먹었다간…추석 연휴 소화불량 주의해야

추석 연휴에는 전이나 갈비찜 등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식사 후 바로 누워 연휴의 여유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건강한 사람도 추석 연휴에는 소화불량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2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2~2024년 추석 연휴 구급 출동을 분석한 결과 환자 증상 가운데 복통이 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명절에 소화 불량이 잦은 이유는 음식에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소화가 더뎌진 상태에서 과식까지 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부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다. 과식으로 위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위산 분비가 늘면 속쓰림이나 복통으로 이어진다. 심한 경우 급성 위염이나 위경련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은 천천히 충분히 씹어먹고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의 섭취량은 줄이는 게 좋다.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름 사용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전이나 부침

Fri, 25 Sep 2026 07:00
“어머니, ‘밀키트 차례상’ 어때요?”…고기·과일도 소포장 ‘대세’

15년째 차례상을 차려온 주부 김모 씨(45)는 추석만 되면 차례상 고민이다. 전, 과일, 해산물, 고기 등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음식을 차리지만, 가족들이 입이 짧아 절반 이상 남는다. 김 씨는 올해 남편, 시어머니와 상의해 차례 음식을 ‘밀키트’로 차리자고 제안했다. 다양한 음식이 소포장 된 형태라 남아서 버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 김 씨는 “시어머니가 일단 동의를 했는데 그리 탐탁지 않아 하시는 것 같다. 내년에도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고기-과일도 ‘대용량’ 대신 ‘소포장’이제껏 추석이나 설 명절이면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카트마다 대용량 소갈비와 큼직한 사과, 배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차례상의 크기와 형태가 눈에 띄게 간소화됐다. 대용량 재료 대신 소포장 제품이 주를 이루고, 아예 차례상 전용 밀키트나 간편식을 구매해 손쉽게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변화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성과 편의성이다.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는 상황에서 굳

hu, 24 Sep 2026 07:00
“자식代 벌초 부담 물려줄순 없잖소”…5060, 자연장-수목장으로

전남광주에 사는 최모 씨(63)는 최근 명절 전 담양 선산의 벌초를 전문업체에 맡겼다. 벌초는 조상의 묘에 자라난 잔디나 풀을 깎는 것을 말한다. 연례 가족 행사였는데,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가족 단체 대화방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30~40대 젊은 조카들이 ‘벌초 보이콧’을 선언했다. 조카들은 “살기도 바쁘다. 벌초하러 고향가는 일은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최 씨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다 큰 조카들을 다그쳐 억지로 벌초에 끌고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는 “다음 세대에게 벌초를 강요할 수도 없고, 형제들은 이미 노쇠해 기력이 없다”고 쓸쓸해했다. 돈만 지불하면 전문 업체에서 깔끔하게 해준다는 점도 나쁘지 않았다. 매년 명절에 벌초하다 벌에 쏘여서, 예초기 사고로 다치거나 죽는다는 뉴스도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다음 세대에 떠넘기기 어려워” 사라지는 벌초명절 전 조상들의 묘를 돌보는 벌초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5060 세대다. 이들이 좋아서 벌초

hu, 24 Sep 2026 07:00
태어날 때 1kg도 안됐던 오둥이, 건강한 두돌 맞이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오둥이 새찬·새별·새강·새봄·새힘이가 건강하게 두 돌을 맞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초극소 미숙아로 태어났던 오둥이가 이제 어린이집에서 함께 생일파티를 할 만큼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둥이는 2024년 9월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태어났다. 임신 중 산모에게 전자간증이 발생해 임신 27주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남아 3명과 여아 2명 모두 출생 당시 몸무게가 1kg도 되지 않았지만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차례로 퇴원했다. 오둥이 엄마 사공혜란 씨는 “가장 밝고 둥근 한가위 보름달처럼, 우리 아기들을 향한 희망도 더욱 커가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고, 작은 몸으로 매일 보석 같은 기적을 써내려가는 우리 아기들과, 그 길을 함께하는 부모님을 마음 다해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성니콜라스 어린이병원장은 “최근 병원에서 만났을 때 올망졸망한 모습으로 뒤뚱뒤뚱 걸으며 어느새 많이 자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아

hu, 24 Sep 2026 01:40
“차례 지내요” 27%… 송편 대신 ‘피자설기’

“평소 예약하기 어려운 식당에 가보려고 귀성하지 않는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직장인 진태양 씨(32)는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저녁 서울의 유명 미쉐린 식당을 예약했다. 진 씨는 “명절 때 집에 가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여서 모처럼 지인들과 기분을 내려고 한다”고 했다. 귀성과 차례 중심이던 명절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차례를 간소화하는 한편으로 가족이 식당이나 여행지에서 만나고, 지인들과 연휴를 즐기는 등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다변화하고 있다. ● 가족 모임은 ‘맛집’에서, 차례상은 가볍게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소비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에 차례를 지낼 계획”이라는 응답은 27.3%로 나타났다. 지난해 40.4%보다 13.1%포인트 낮아졌다. 이들 가운데 50.9%는 ‘전통 예법에 맞춰 간소화해 준비한다’고 답했다. ‘전통 예법대로 준비한다’는 응답은 20.1%였다. 주부 홍은혜 씨(51)는 “근처 생활용품점에서 5000원짜리 접이식 휴대

hu, 24 Sep 2026 01:40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안 내도 됩니다”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울 톨게이트 앞에 추석 명절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4일간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hu, 24 Sep 2026 01:40
괴산 ‘7초짜리 추석 인사’ 80만 뷰 터졌다

충북 괴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만든 ‘7초짜리’ 숏폼 추석 명절 인사 영상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조회수 80만 회를 넘어선 이 영상은 군(郡)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숏츠 등에 게시된 송인헌 군수의 추석 명절 인사다. 영상을 보면, 추석 인사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진지한 표정으로 선 송 군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괴산군민 여러분…”이라며 특유의 정중한 인사말을 시작한다. 이 순간 카메라 뒤에 있던 젊은 홍보 담당 직원이 ‘길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괄호 안에 ‘빠퇴(빠른 퇴근) 기원’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쑥 들어 올린다. 송 군수는 곧바로 “어? 길어?”라며 순식간에 원고를 단축, “즐겁고 행복한…”이라는 인사말로 끝마친다. 만족한 직원의 “오케이(감사합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한가위 카드 뉴스가 뜨며 영상은 7초 만에 끝이 난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돼 하루 만에 조회수 30만

ue, 22 Sep 2026 04:30
고창군, 가을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 모집

전북 고창군은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고창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37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다. 이번 접수에 따른 여행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과 인접 지역인 정읍·부안·장성·영광을 제외한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다. ‘고창 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당일·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고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 관광·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여행 유형에 따라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 원, 가족 최대 50만 원, 청년(만 19∼34세) 최대

ue, 22 Sep 2026 04:30
부산 동백전 환급 이달까지 최대 15% 한시 확대

부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화폐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동백전 환급 비율을 기존보다 5%포인트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동백전 가맹점에서는 결제액의 15%를, 연 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3%를 환급해 준다. 추석을 맞아 소비 활성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까지 동백전으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QR코드 전용 결제 쿠폰을 지급한다. 10, 11월에는 3000원 상당의 QR 전용 쿠폰을 매달 1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동백전 QR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고 12월 20일까지 결제 실적이 있는 가맹점 가운데 추첨을 거쳐 6500곳에 3만 원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동백전으로 위축된 소비를 깨우고 소비가 다시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

ue, 22 Sep 2026 04:30
전북, 5개 시군 지역상품권 할인 최대 20%로

전북도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민생 지원, 내수 활력, 안전 대응 등 4개 분야로 나눈 ‘추석 명절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7일까지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 책임관으로 지정해 주요 성수품 19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역의 우수 상품 판매를 위해 이달 말까지 우체국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한 판촉 행사도 이어간다. 도내 저소득 가정 27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89곳에 현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 저소득 어르신 2400여 명에게 떡이나 전 등 명절 음식을 손수 배달한다. 자립 준비 청년, 노숙인, 결식아동 등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와 민속놀이 프로그램, 부식 지원 등도 이어간다. 전주 모래내, 익산 북부, 군산 명산·주공 등 도내 16개 전통시장 주변의 상시 주차를 허용하고 배송서비스도 실시한다. 남원, 김제, 완주, 진안, 고창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도 최대

ue, 22 Sep 2026 04:30
“결혼식 준비, 4000만원은 든다?”…남성보다 비용 높게 예상한 여성들

미혼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식 준비 비용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지난달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오픈서베이를 통해 25~39세 미혼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5%는 결혼식 준비 비용을 20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로 예상했다. 2000만원 미만으로 응답한 비중은 25.1%,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예측한 이들은 21.1%로 나타났다.한편 남성보다는 여성이 준비 비용을 높게 예측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의 29.9%는 준비 비용이 2000만원 미만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성은 20.2%에 그쳤다. 결혼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주변과 공유하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결혼 준비 시 가장 부담스러운 비용으로는 ‘주거’가 언급됐다. 응답자의 62.8%는 주거 마련 비용이 가장 부담된다고 답했다. 그 뒤로는 웨딩홀

Sun, 20 Sep 2026 08:14
오페라하우스 꿈꾸다 멈춘 노들섬…20년 돌아 다시 ‘예술섬’으로

20년 전 한강 한복판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출발했던 ‘한강예술섬’. 서울시의회의 반대와 시장 교체로 좌초됐던 이 구상이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현실화하기 시작했다.오페라하우스 대신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공중정원과 수상정원이 들어서고, 한때 텃밭과 음악섬으로 활용됐던 노들섬 전체를 하나의 입체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그 첫 결과물이 18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기존 주차장과 쓰레기장, 저이용 수변공간을 정원과 산책로로 바꾼 ‘수변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를 시작으로 2027년 수상정원, 2030년 하늘예술정원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노들섬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오페라하우스 꿈꿨던 2006년…착공 문턱서 멈춘 ‘한강예술섬’노들섬을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년 전이다.서울시는 2005년 노들섬을 274억 원에

Sun, 20 Sep 2026 07:15
“스팸·참치 찾는 수요 꾸준”…G마켓 스타배송 ‘국민 선물세트’ 거래액 69%↑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조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명절 선물세트의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18일 G마켓에 따르면 명절 프로모션 ‘한가위 빅세일’ 기간인 지난달 24일부터 최근 3주간 스타배송 선물세트 거래액은 전년 한가위 행사 대비 69% 증가했다.특히 스팸, 생활용품 등 이른바 ‘국민 선물세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요 브랜드별 거래액 신장률을 살펴보면 헤어·바디용품으로 구성된 애경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116%로 급증했다.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CJ제일제당(70%), 종근당건강(46%), 사조대림(39%) 등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G마켓이 주요 브랜드사와 명절 수요를 예측해 상품 구성부터 혜택까지 공동 기획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미 판매 중인 상품을 단순 할인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추려 전용 기획 및 단독 구성, 산은품

Fri, 18 Sep 2026 16:41
차갑고 하얀 집은 그만… ‘따뜻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부상

단순한 공간 비우기에 머물던 미니멀리즘이 주거 본연의 아늑함과 조화를 이루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차분한 온기를 머금은 ‘웜 뉴트럴’과 실용적인 편안함을 강조한 ‘소프트 미니멀리즘’이 리모델링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집이 단순한 생활의 거점을 넘어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심리적 안식처로 진화하면서 시각적 피로도를 덜고 부드러운 온기를 채워주는 톤온톤 스타일링이 대세로 부상했다.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가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스테디셀러 주방가구 ‘EK5 뉴비엔’과 붙박이장 ‘EWI 옵틱’ ‘EWI 제이’의 신규 컬러 라인업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뉴트럴 톤과 함께 모듈형 ‘심플 드레스룸’을 결합해 공간 전체의 일체감과 완성도를 끌어올린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제시한다. 새롭게 적용된 컬러는 뉴트럴 톤의 ‘안도크림’과 무채색 회색에 안개 같은 부드러움을 더한 ‘포그그레이’ 2종이다. 안도크림은 채광과 조명에 따라 따뜻하면서도 우아한 깊

Fri, 18 Sep 2026 04:30
히든 수납 등 미니멀 인테리어 완성 ‘유로 키친’ 신제품 출시

화려한 장식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에 집중하는 ‘콰이어트 럭셔리(조용한 사치)’가 패션을 넘어 주거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주방이 단순 조리 공간을 넘어 다이닝 및 거실 공간과 하나로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이 되면서 시각적 군더더기를 줄이고 본연의 질감을 살린 ‘미니멀 키친’이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대표 키친 라인업 ‘유로 키친’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키친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유로 키친은 소재와 컬러부터 수납, 아일랜드 구성까지 다양한 요소를 세분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전과 식기를 완전히 감추는 미니멀 수납 솔루션과 자연스러운 질감의 혁신 신소재, 정교한 마감 기법을 결합해 공간 전체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소형 가전 깔끔하게 감추는 ‘수납 솔루션’과 절제된 디자인의 ‘모듈형 아일랜드’ 신제품 ‘유로 500

Fri, 18 Sep 2026 04:30
145년 수면-49년 나전 기술의 만남… ‘장인정신’으로 통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창립 145주년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와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씰리침대는 오랜 시간 고수해 온 브랜드 철학인 ‘장인정신’에 주목해 국내 각 지역의 장인들과 협업하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 한지에 이어 올해는 자개 특유의 빛과 아름다움에 주목해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와 협업에 나선다. 전복 등 조개껍질을 얇게 가공한 자개를 오리고 붙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나전은 장인의 경험과 기술, 오랜 시간 쌓아온 정성이 더해지는 전통 공예로 통영은 이러한 나전의 전통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이다.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는 1977년 스승 송주안 보유자에게 나전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한평생 나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통영 나전의 대표 기법인 ‘끊음질’은 자개를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잘라 한 올

Fri, 18 Sep 2026 04:30
책 읽고, 영상 보고, 낮잠 자고… 소파가 ‘내 자세’에 맞춰준다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방식이 달라지면서 편안하게 머무는 방식 역시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온 가족이 같은 방향으로 앉아 같은 TV 화면을 보던 거실은 옛 모습이다. 이제 책을 읽고, 영상을 시청하고, 낮잠을 즐기는 등 한 공간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사용자의 자세와 활동에 맞춰 움직이는 ‘멜버른 리클라이너 소파’를 통해 유연한 거실 휴식을 제안한다.함께 머물며 각자의 방식으로 쉬는 거실 한 공간에서 여러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거실 가구에도 정해진 기능을 넘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유연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소파는 가족이 함께 머무는 중심 가구인 동시에 각자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즐기는 자리인 만큼 단순히 좌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자세를 편안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일룸은 이러한 관점에서 소파를 단순히 앉는 가구가 아닌 다양한 휴식 방식을 지원하는 가구

Fri, 18 Sep 2026 04:30
“좋은 휴식은 에몬스럽게”… 호텔의 편안함을 집안으로 들이다

에몬스는 휴식이라는 공간의 본질적 역할에 집중해 자연 친화적 소재, 건강한 휴식,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가구의 기준을 제시하며 생활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호텔보다 깊은 쉼, 프리미엄 침실 에몬스는 침실을 ‘수면을 통해 삶의 리듬을 되찾고 감정을 정돈하는 공간’으로 정의하고 물리적 휴식과 감성적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침실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제품 ‘네이든’ 호텔형 침대는 리듬감 있는 세로 패턴과 은은한 입체감이 공간을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쿠션형 헤드보드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 있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 조명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의 자세와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처럼 기존 호텔형 침대와 차별화된 디테일을 통해 호텔에서 경험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집 안으로 고스란히 옮겨오는 경험을 제공한다.타임리스 컴포트: 에르디앙스 매트리스 에몬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

Fri, 18 Sep 2026 04:30
‘LX Z:IN 플래그십’에 노희영과 함께 ‘취향의 발견’ 테마 구현

“공간에 들어간 컬러가 본인의 취향을 발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인테리어 자재 기업 LX하우시스가 올가을 ‘취향의 발견’을 테마로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소재 대표 전시장인 ‘LX Z:IN 플래그십’에 고객 취향을 가득 담은 ‘취향의 발견’ 테마 공간을 실제로 구현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취향의 발견은 유행하는 트렌드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색상부터 소재, 질감, 마감 등 다양한 디테일까지 개인의 취향을 오롯이 반영한 공간 인테리어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취향의 발견 첫 앰배서더로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를 선정해 LX Z:IN 플래그십 전시장 3층에 취향의 발견 테마 공간을 함께 구성했다. 테마 공간은 주방, 거실, 현관, 런드리룸, 드레스룸, 욕실 등으로 구성됐다. 창호, 바닥재, 벽장재, 주방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컬러와 소재를 하나의

Fri, 18 Sep 2026 04:30
벽장재 ‘보닥월’ 업그레이드…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美 연출”

현대L&C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인테리어 보드 제품군을 전면 리뉴얼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는 인테리어 보드(벽장재) ‘보닥월’의 전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닥월은 시공 편의성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2020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보닥월은 6㎜ 두께의 무기질 보드에 현대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이 래핑된 벽장재로 벽지나 세라믹 타일 대신 사용 가능한 인테리어 자재다. 단색뿐 아니라 원목, 대리석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보드 모서리 부분까지 필름으로 감싸여 있어 시공 시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디자인 수도 리뉴얼을 거치며 대폭 확대돼 아파트 등 주거 공간은 물론 오피스·상업시설·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L&C는 보닥월 전 제품의 폭을 기존 590㎜에서 900㎜로 조정해 광폭 규격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대형 패턴

Fri, 18 Sep 2026 04:30
집 전체 안 뜯어도 된다… 원하는 공간만 골라 고친다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집 전체를 고치는 전면 리모델링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부분 리모델링’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꼭 필요한 공간에 비용을 집중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선보인 ‘홈씨씨 공간 패키지’는 이런 소비자의 고민에서 출발한 선택형 리모델링 상품이다. 현관,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집 안을 5개 공간으로 나누고 소비자가 바꾸고 싶은 곳만 골라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주방과 욕실만 새롭게 바꾸거나 거실과 현관을 함께 리모델링하는 식이다. 집 전체를 공사하지 않아도 노후화가 심하거나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공간을 중심으로 개선할 수 있어 예산과 필요에 맞춰 리모델링 범위를 정할 수 있다. 홈씨씨 공간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공간별 공사를 묶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수많은 자재와 디자인을 일일이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

Fri, 18 Sep 2026 04:30
매일 마신 커피로 누런 치아… ‘10배 미백성분’ 치약으로 해결

LG생활건강의 오럴 뷰티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고함량 미백 성분을 담은 펌핑형 신제품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 인텐시브 1450 치약(일명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세럼치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구강케어 1위에 오른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의 후속 제품이다. 매일 마시는 커피부터 카레까지 색이 진한 음식은 현대인의 치아 변색을 끊임없이 유발하며 방치할수록 더욱 진해진다. 유시몰은 이처럼 누적되는 치아 착색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에 주목해 누적된 착색층까지 침투하는 차세대 미백 치약을 개발했다. 유시몰이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세럼치약은 독자적으로 설계한 10배 고함량 딥 화이트닝 포뮬러가 담긴 촉촉한 세럼 제형으로 누적된 착색층에 침투해 기존보다 3배 빠르고 우수한 미백 효과를 선사한다. 착색층 제거뿐만 아니라 착색 억제 효과를 통해 매일 반복되는 착색 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커피, 홍차, 와인

Fri, 18 Sep 2026 04:30
잠만 자는 침실 옛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N32 모션베드’

가을 이사철과 혼수 시즌을 맞아 주거 공간을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침실 역시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을 넘어 독서와 영상 시청, 휴식 등 하루 중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역할이 넓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침대도 개인의 생활 패턴과 취향을 반영하는 가구로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베드가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N32 모션베드’가 국내 전동 침대 시장을 선도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실제 지난해 1∼8월 모션베드 판매량은 슈퍼싱글(SS) 사이즈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배 급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32 모션베드는 5개 플레이트로 구성돼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 등 5가지 모션을 구현하

Fri, 18 Sep 2026 04:30
李대통령의 ‘5극 3특’ 추석 선물

李대통령의 ‘5극 3특’ 추석 선물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민 통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선물을 각계각층에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선물은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통합의 뜻을 담아 ‘5극(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 3특(강원, 전북, 제주)’에서 생산된 특산품으로 구성했다.

hu, 17 Sep 2026 04:30
어색한 명절 식사자리 구원투수, 조상님도 흐뭇해할 명절 전통주12

추석을 보내는 방식은 다채로워졌지만,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데는 술이 빠질 수 없다.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주는 최근 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한국 와인 등으로 다변화했다. 명욱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전진아 박사, 방송인 겸 전통주 소믈리에 김민아 씨가 상황별로 명절에 즐기기 좋은 전통주를 꼽았다.명절 음식과 ‘찰떡궁합’기름진 전이나 갈비찜 등 명절 음식에는 입안을 상쾌하게 씻어주는 술이 어울린다. ‘손막걸리(복순도가)’는 샴페인만큼 강렬한 탄산을 지녀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다. 감미료 없이 무농약 찹쌀을 저온 숙성한 ‘우렁이쌀 청주(양촌양조)’는 산뜻한 산미로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담골드(내올담)’의 풍부한 과실 향과 드라이한 맛도 명절 음식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선물용으로 제격감사한 마음을 전할 때는 스토리가 담긴 술이 제격이다. ‘고운달(오미나라)’은 문경 오미자를 발효해 프랑스식 증류기로 내린 52도 최고급

hu, 17 Sep 2026 04:30
‘힙’해진 명절 선물세트… 캐릭터 입고 MZ세대 유혹

스팸과 참치 등 명절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국민 명절 선물세트가 달라지고 있다.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거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전통적인 선물세트에 취향과 재미를 더하는 제품이 잇따르고 있는 것. 중장년층이 주로 찾는 선물이라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1987년 스팸 출시 이후 처음으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당시 롯데홈쇼핑의 대표 캐릭터 ‘벨리곰’ 등과 협업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포켓몬’과 ‘카카오프렌즈’로 협업 대상을 넓혔다. 캐릭터 협업 제품은 선물 상자뿐 아니라 스팸 캔 표면에도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포켓몬 협업 제품에는 소비자가 직접 선물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메타몽’과 ‘잠만보’ 등 포켓몬 캐릭터 키링도 준다.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세트에 캐릭터 IP 협업을 확대하는 것

hu, 17 Sep 2026 00:30
통합 앞둔 대한항공, 기단 현대화 박차…차세대 항공기 103대·엔진 구매 계약 마무리

대한항공은 작년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약 60조 원(448억 달러) 규모 대미 항공기 및 항공기 엔진 구매 계약이 최종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잉과 공동 주최한 항공기 및 엔진 구매·서비스 양해각서(MOU)의 최종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행사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경영자(President & CEO of Boeing Commercial Airplanes), 가엘 메외스트(Gaël Méheust) CFM 사장 겸 최고경영자(President &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주한미국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한·미 정부 및 국책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석해 이번

Wed, 16 Sep 2026 16:07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 승인…“보너스 좌석 확대 운영 등 혜택↑”

대한항공이 15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2022년 5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완료한 날(2024년 12월 12일)로부터 6개월 이내(2025년 6월 12일)에 두 항공사 간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보고하고 시행 전까지 해당 안에 대해 승인받도록 했다. 대한항공은 작년 6월 12일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이후 약 15개월간 소비자 효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번 마일리지 통합안을 도출했다. ● 통합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상시 전환 가능이번 마일리지 통합안에 따르면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부터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적립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잔여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되지만 10년간 별도로 유지·운영된다. 고객이 원하는 바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

ue, 15 Sep 2026 17:49
세종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4만 원 환급

세종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소비 촉진을 이끄는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장에서뭐샀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구매한 상품이나 장바구니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해시태그 ‘#시장에서뭐샀게’를 걸면 된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하루 선착순 100명에 한해 세종전통시장상인회에서 준비한 각휴지 묶음 등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 세종전통시장 농수산물 환급행사도 이어진다. 이 기간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최대 2만 원씩, 인당 총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ue, 15 Sep 2026 04:30
군산 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최대 2만원 환급

전북 군산시는 추석을 맞아 16∼20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환급 행사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농축산물 환급 행사는 공설시장, 역전시장, 대야전통시장에서, 수산물 환급 행사는 공설시장, 역전시장, 신영시장, 군산주공시장,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진행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젓갈류 등 가공식품이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대상 품목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가지고 환급소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을 거쳐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ue, 15 Sep 2026 04:30
임실 치즈-한우, 서울-부산서 20% 싸게 판다

전북 임실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14, 15일 부산진구 진구청 광장, 15∼17일 서울광장, 16, 17일 구로구청 광장, 17, 18일 양천구청 광장, 18, 19일 서대문구 홍제폭포 광장, 21, 22일 마포구청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8, 9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 광장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1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임실치즈 및 유제품, 한우 등 육류, 전통 장류, 다슬기, 신선한 나물류 등을 판매한다. 중간 유통 과정을 완전히 생략한 직거래 방식을 통해 도시 소비자가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대외 경쟁력을

ue, 15 Sep 2026 04:30
밥 대신 학원·운동 가는 직장인들…1시간도 쪼개 쓰는 ‘점심형 인간’ 탄생

“저는 워킹맘이라 아침에도, 저녁에도 시간이 안 나거든요.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영어를 배워요.”11일 낮 12시 50분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끝날 때쯤, 워킹맘 오윤화 씨(48·여)는 식당이 아니라, 서울 중구 소재 모 어학원에서 나오고 있었다.인근 직장을 다니는 오 씨는 점심시간을 쪼개 이곳에서 영어 회화 수업을 듣는다. 어깨에 가방을 걸쳐 맨 오 씨는 “점심은 두유나 계란처럼 간단히 해결한다”며 “점심시간에 영어학원 오는 게 생활 루틴”이라고 말했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을 하는 ‘점심형 인간’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 일일 여가는 하루의 17.9%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도는데, 나를 위한 시간을 ‘점심시간’을 통해 도모하는 것이다.어학·요가·헬스 ‘점심반’…“배우니 보람차고, 업무에도 도움 되죠”점심시간을 이용한 어학 공부·운동은 점심형 인간들의 대표적인 시간 활용법이다. 이날도 점심시간

Mon, 14 Sep 2026 10:03
울릉도 송곳산 품에서 나를 보듬은 시간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얇은 나무판으로 제작된 객실 열쇠에 달이 그려져 있었다. 달이 조금씩 차올라 보름달이 됐다가 다시 기우는 모습이었다. 경북 울릉군 북면 추산리 ‘코스모스 울릉도’. 이곳에서의 시간이 해와 달, 바람과 물의 리듬을 따라 흘러갈 것임을 이 작은 열쇠가 예고하는 듯했다●음양의 조화, 건축과 조경2017년 일반 객실형 ‘빌라 떼레’와 2층 독채 ‘빌라 코스모스’로 문을 연 코스모스 울릉도는 지난해 ‘빌라 쏘메’를 새로 열었다. 쏘메(sommet)는 프랑스어로 산봉우리를 뜻한다. 울릉도의 전통 가옥 너와집에서 영감을 얻은 이 건물은 강풍과 폭설을 견디기 위한 ‘집 속의 집’ 구조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지붕에는 얇게 켠 현무암을 얹었고, 객실마다 작은 정원을 두어 바깥 풍경을 실내로 끌어들였다.빌라 쏘메의 10개 객실에는 향(香), 설(雪), 운(雲), 순(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순환상생(循環相生)’의 철학이 담긴 이름들이다. 남쪽의 ‘향’은 암벽에서 자라는 향나무처럼 불의 활력

Mon, 14 Sep 2026 06:00
“통합하더니 기내 와이파이부터 갈아치운다”…대한항공, 동아시아 FSC 최초 스타링크 도입

대한항공이 스타링크 무료 와이파이를 도입한다. 기내에서 OTT 스트리밍이나 인터넷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내 환경을 개선한다.대한항공은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스타링크(Starlink)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개시한다. 스타링크 저궤도 군집 위성(LEO)을 이용해 승객들은 기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는 중대형기부터 적용된다. 개조를 마친 에어버스 A350-900 3대와 보잉 777-300ER 1대 등 총 4대에서 가장 먼저 제공된다. 미주와 유럽, 동남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되고 일부 단거리 노선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는 운항 중인 대부분 항공기에서 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 제반 작업을 완료해 모든 승객들이 균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Fri, 11 Sep 2026 09:38
HD현대, 협력사 상생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7500개 2·3차 협력사까지 챙긴다”

HD현대가 상생협력을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협력사 지원 제도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가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보완했다. HD현대는 10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1·2·3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와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 김종철 HD건설기계 경영본부장 등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상생협력 효과를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금융부터 생산성, 안전, 기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HD현대의 기존 상생 활동은 HD현대 계열사와 직접 거래하는 1차 부품·기자재 협력사 위주로 이뤄졌다. 당시에도 금융부터 대금 지급 완화, 생산성 향

hu, 10 Sep 2026 22:08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치과 교정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는 최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르시엘31에서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Invisalign)을 실제로 사용하는 치위생사, 진료·상담 스탭 등을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프로페셔널 프로그램 포 스탭(Invisalign Professional Program for Staff)’ 실전(Intermediate) 세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얼라인테크놀로지는 미국에 글로벌 본사를 둔 의료기기 기업이다. 투명 교정 브랜드 인비절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치과 설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법인은 올해 7월 사명을 기존 인비절라인에서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로 변경하고 김영성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한국인인 한준호 대표가 맡고 있기도 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인비절라인 치료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 및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116개 치과에서 총 36

hu, 10 Sep 2026 09:55
흡연하고 가사 참여 안하는 아빠 둔 영아, 미디어 노출↑

아버지가 흡연하고 양육 및 가사 참여 수준이 낮을수록 1세 자녀의 미디어 노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육아정책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육아정책연구’ 제20권 2호에 따르면 1세 영아 미디어 노출 주요 변인으로 아버지의 흡연 여부 등이 꼽혔다. 연구진은 최근 미디어 이용 연령이 급격히 하향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요 변인을 분석했다. 2013년 국내 영유아 스마트기기 최초 이용 평균 연령은 2.27세였으나 10년이 지난 2023년엔 생후 12개월 무렵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접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 미디어 노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영아 개인 특성, 부모, 가정 환경 요인 등으로 구분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라는 지적이다. 청소년과 달리 영아는 미디어 기기를 직접 소유하지 않기에 대부분 부모의 기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한다. 이때 부모 요인은 주로 어머니를 중심으로 연구돼 왔으나 연구진은 어머니 외 다양한 요인

Wed, 09 Sep 2026 07:58
‘혼추족’ 겨냥한 편의점 4사, 명절 메뉴 간편식 경쟁

지난해보다 짧아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 공략에 나섰다. 귀성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내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명절 음식을 담은 도시락과 간편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일 ‘이달의 도시락 한가위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흑미밥과 전주비빔밥, 유채나물밥 등 세 종류의 밥에 잡채와 떡갈비, 송편 등을 9칸 용기에 고루 담아 한 끼에 여러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절 대표 메뉴를 활용한 간편식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15일에는 전과 잡채를 한데 담은 ‘추석 잡채&전’을 비롯해 불고기, 나물을 넣은 ‘추석 불고기고추장비빔 김밥’을, 22일에는 곤드레나물밥과 맥적구이를 올린 주먹밥을 선보인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명절 한 끼부터 디저트까지 추석 간편식 구성을 넓혔다. 15일에는 간장불고기와 잡채, 전, 나물 등을 담은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과 잡채에

ue, 08 Sep 2026 11:34
류현진-가봉 대통령 前트레이너 김병곤 “돈, 시간 많아도 일 병행안하면 지옥”[이헌재의 인생홈런]

김병곤 헬스케어운동연구소 대표(54)가 대학 졸업 후 처음 시작한 일은 수영 강사였다. 5년을 열심히 일했지만 먹고 살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입시 체육 학원을 차렸다. 이 역시 쉽지 않은 길이었다. 처음 찾은 안정적인 직장은 프로야구 LG 트윈스 트레이너였다. 2001년 LG에 입사해 2011년까지 11년을 일했다.이후 LG를 나와 선수 전문 스포츠 센터를 차렸다. 무엇보다 내가 중심이 되어 뭔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 지금은 트레이닝 코치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트레이너들은 한때는 ‘마사지사’라는 비아냥 섞인 호칭을 들을 때도 있었다. 선수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사업이 꽤 잘됐다. 그때 ‘괴물 투수’ 류현진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이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류현진(한화)은 자유계약선수(FA)가 돼 2020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4년 8000만 달러까지 대형 계약을 했다. 이전까지 김 대표와의

Sun, 06 Sep 2026 12:32
아펠가모,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웨딩홀 부문 1위 수상

웨딩 전문기업 유모멘트의 아펠가모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웨딩홀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아펠가모 측은 “체계적인 예식 운영과 서비스, 고객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갖춰 웨딩홀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아펠가모는 1호점인 잠실점을 포함해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 등 서울에서 총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점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을 통해 다양한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펠가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펠가모 5개 지점에서 내년 3~8월 예식을 신규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 고객에게는 예식비 중 부대 비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내년 3~6월

Fri, 04 Sep 2026 13:54
韓 탁구 기틀 다진 故 조양호 회장 유산…‘제5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로 이어져

한진그룹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제5회 일우(一宇)배 전국탁구대회’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진그룹이 후원한다.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유소년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은 생전 남다른 탁구 사랑을 실천한 기업인으로 꼽힌다. 한국 탁구의 부흥기와 국제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8년 7월 대한탁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매년 10억 원씩 총 100억 원 넘는 사재를 한국 탁구 발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 선대회장은 선수 육성부터 심판, 지도자 양성까지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과 제도 개선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러한 열정과 헌신을 기반

Sun, 30 Aug 2026 12:37
대한항공, 인천~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오는 12월 23일부터 매일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발 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낮 12시 15분에 도착한다.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 국내 복귀 노선은 히로시마공항에서 오후 1시 2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3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약 2시간 소요된다. 해당 노선 투입 기종은 에어버스 고효율 항공기인 A321네오(neo)다. 대한항공 A321네오 좌석은 프레스티지(비즈니스클래스) 8석(2-2 배열)과 일반석 174석(3-3 배열)으로 구성됐다.히로시마는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주고쿠 지방 최대 도시다. 역사와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자원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는 일본 3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과 함께 히로시마를 대표하

Mon, 24 Aug 2026 18:18
누워야 비로소 완성되는 휴식… 캄포의 DNA 집약한 새 시리즈 탄생

45만 개 이상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까사미아의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캄포(CAMPO)’가 또 한 번 변신했다. 단순히 앉는 가구를 넘어 머물고, 기대고, 누워 쉬는 ‘캄포 소파 위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캄포 유니버스’를 한층 넓혀가고 있다.최근 까사미아가 선보인 신제품 ‘캄포 필로우(CAMPO PILLOW)’ 소파는 캄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얻은 별명인 ‘눕는 소파’의 특징을 제품 설계에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캄포 특유의 포근한 착석감과 자유로운 모듈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휴식 자세를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라운지형 소파다. 최근 거실은 TV 시청이나 손님 접대 공간을 넘어 독서와 낮잠, 콘텐츠 감상, 재택 근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소파 역시 ‘앉는 가구’에서 ‘머무는 가구’로 진화하는 추세다. 캄포 소파는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소파를 넘어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사랑

hu, 20 Aug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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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야구&MLB #

‘공식 MVP 없는 NLDS’ 최고는 누구?→‘에이스 격돌’서 승리한 야마모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DS)에는 공식적인 최우수선수(MVP)가 없다. 하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있다. LA 다저스에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8)일 것이다.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4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경기 중반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7회와 8회 연속 득점을 올린 끝에 4-1로 승리했다. 애틀랜타 구원진 공략에 성공한 것.이에 LA 다저스는 지난 2024년 이래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에 성공했다.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한 첫 관문을 돌파한 것.여기에는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선 3차전 원정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LA 다저스에 승리를 안긴 야마모토의 공이 가장 크다.LA 다저스는 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오프너를 낸 애틀랜타에 패했다. 홈 2연전에서 1승 뒤 1패로 기세가 꺾인 것

hu, 08 Oct 2026 14:04
‘부상→부진→출전 제한’ 김하성, 최악의 2026년 마무리 ‘ML 생존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큰 부상을 당한 뒤,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시작한 김하성(31)의 2026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애틀랜타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타격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1-4로 패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의 6 1/3이닝 2실점(1자책) 호투는 팀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다.이에 애틀랜타는 NLDS 1승 3패로 탈락해 2026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반면 승리한 LA 다저스는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올랐다.애틀랜타의 탈락으로 김하성의 2026년 일정도 모두 마무리됐다. 김하성의 2026년은 부상과 부진, 출전 기회 제한으로 설명할 수 있다.김하성은 지난 오프 시즌에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개막 로스터에서 이탈했다. 애틀랜타는 김하

hu, 08 Oct 2026 13:14
‘슈퍼스타 아쿠냐 Jr의 몰락’ 2026 PS OPS 0.425→애틀랜타 탈락 원흉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홈에서 열린 2경기에서 모두 패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탈락한 가운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3년 전 최우수선수(MVP)는 고개를 숙였다.애틀랜타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타격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1-4로 패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의 6 1/3이닝 2실점(1자책) 호투는 팀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다.이에 애틀랜타는 지난 7일 3차전에 이어 4차전마저 내주며,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DS) 진출을 바라만 봤다.애틀랜타 타선은 이번 가을 들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경기까지 총 7경기 22득점.마운드는 비교적 제 몫을 다했으나, 타선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여러 타자가 동반 부진에 빠졌으나, 그 중 아쿠냐 주니어의

hu, 08 Oct 2026 12:05
‘OPS 0.421’ 이게 오타니 성적이라고?→‘LAD NLDS 승리에 들러리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21세기 첫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현역 최고의 선수’ 오타니 쇼헤이(32)는 웃을 수 없었다.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4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경기 중반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7회와 8회 연속 득점을 올린 끝에 4-1로 승리했다. 애틀랜타 구원진 공략에 성공한 것.이에 LA 다저스는 지난 2024년 이래 3년 연속 NLCS 진출에 성공했다.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3연패의 첫 관문을 넘은 것이다.하지만 오타니는 자신의 몫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투수로 나서지 않으면서도 지명타자로만 출전했을 뿐 아니라, 타석에서 무기력한 모습만 보였다.오타니는 이번 NLDS 4경기에서 13타수 2안타 1득점 2볼넷에 그쳤다. 여기에 타격 방해로 한 차례 출루. 이에 타율 0.154 출루율 0.2

hu, 08 Oct 2026 11:16
‘파헤스 결승 적시타’ LA 다저스, 애틀랜타 꺾고 ‘3년 연속 NLCS 진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21세기 첫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 승리로,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4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경기 중반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7회와 8회 연속 득점을 올린 끝에 4-1로 승리했다. 애틀랜타 구원진 공략에 성공한 것.이에 LA 다저스는 지난 2024년이래 3년 연속 NLCS 진출에 성공했다.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3연패의 첫 관문을 넘은 것이다.LA 다저스는 1회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폭투로 1실점했으나, 2회 곧바로 상대 실책에 힘입어 1-1 균형을 맞췄다.이후 LA 다저스는 7회 1사까지 애틀랜타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의 호투에 막혀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단 글래스노 역시 2회부터 5회 2사까지 무실

hu, 08 Oct 2026 10:43
‘라미레즈-콴의 3루타 대폭발’ CLE 기사회생→‘ALDS 2패 뒤 첫 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정상에 오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클리블랜드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를 4차전으로 몰고 갔다.클리블랜드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ALDS 3차전을 가졌다.이는 클리블랜드에게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 클리블랜드는 앞서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ALDS 1, 2차전에서 모두 패했다.간절해진 클리블랜드는 타선이 11안타 9득점으로 폭발한 끝에 9-3 승리를 거뒀다. 호세 라미레즈와 조 아델이 각각 2타점 3타점으로 폭발했다.또 클리블랜드는 오프너 다니엘 에스피노를 비롯해 총 8명의 투수를 동원한 끝에 시카고 화이트삭스 공격을 3실점으로 막았다.클리블랜드는 1회 먼저 실점했으나, 3회 스티븐 콴이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클리블랜드는 2사 만루 상황에서 아델의 3타점 3루타가 나왔다. 단숨에 4-1 역전.또 클리블랜드

hu, 08 Oct 2026 08:28
‘승기 잡았다’ LA 다저스, ‘NLDS 4차전에서 끝낼까’→‘오늘은 4타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확실한 승기를 잡은 LA 다저스가 원정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LA 다저스가 타일러 글래스노(33)를 앞세운다.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7일 열린 NLDS 3차전에서 오른손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7이닝 1실점 역투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이에 LA 다저스는 1승 1패 균형을 깨고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5전 3선승제의 NLDS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은 것. 남은 2경기 중 1승만 챙기면 된다.단 LA 다저스는 4차전에서 NLDS를 끝내는 것이 좋다. 단기전 특성상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더라도 5차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LA 다저스는 4차전을 앞두고 지난 3차전과 동일한 테이블 세터가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hu, 08 Oct 2026 06:20
‘벼랑 끝’ 애틀랜타, ‘ERA 1.99’ 말리에 NLDS 4차전 희망 ‘김하성 결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벼랑 끝에 몰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지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친 타일러 말리(32)에게 모든 희망을 건다. 김하성(31)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애틀랜타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 홈경기를 가진다.앞서 애틀랜타는 지난 7일 열린 NLDS 3차전에서 에이스 크리스 세일을 내세웠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은 끝에 1-3으로 패했다.이에 애틀랜타는 5전 3선승제 NLDS에서 1승 2패로 밀린 상황. 이제 남은 2경기 중 1경기에서만 패해도 탈락하게 된다. 절체절명의 상황.말리에게 큰 부담이 주어질 수밖에 없는 것. 말리는 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당시 말리는 팀이 연장 10회 승부 끝에 3-4로 패했음에도 1실점 하이 퀄리티 스타트 호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애틀랜타 이

hu, 08 Oct 2026 06:08
‘202·203·그리고 204’ KT 최원준 해냈다! 레이예스 넘어 KBO 역대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소형준 10승 도전도 계속 [SD 수원 스타]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최원준(29·KT 위즈)이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수립하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KS)의 주인공이 됐다.최원준은 7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6일)까지 201안타를 쳐낸 그는 이날 3개를 보태 204안타로 2024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202안타)가 수립한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바꿔놓았다. 레이예스는 이날 사직 KIA 타이거즈전서 5타수 2안타로 시즌 203안타를 기록하며 최원준을 추격했다.지난달까지 189안타를 쳐낸 최원준은 이달 들어 신들린 타격감을 뽐냈다. 1일 광주 KIA전(5타수 3안타)부터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6타수 2안타)까지 5연속 경기 멀티히트를 해냈다. 이 기간 타율은 0.462(26타수 12안타)에 달했다. 특히 6일에는

Wed, 07 Oct 2026 23:13
‘굿바이 잠실!’ LG,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두산 꺾어…임찬규, 15승 거두며 다승 단독 1위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구장에서의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LG는 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서 이재원의 2회말 스리런포와 선발투수 임찬규의 5이닝 6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5실점 투구 등을 더해 7-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연승을 내달린 LG는 정규시즌 141경기서 77승1무63패를 기록해 KIA 타이거즈와 3위 싸움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반면, 두산은 143경기서 73승5무65패를 마크했다. 두산은 12일 롯데를 상대로 마지막 잠실 홈경기를 치른다. LG와 두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14승씩을 기록해 다승왕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임찬규와 최민석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두 투수는 15승 고지를 정복하기 위해 역투를 펼쳤지만, 경기 초반 내용은 좋지 않았다.LG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2회말 공격서 먼저 앞서가는 점수를 뽑았다. 문정빈과 문보경의 연속

Wed, 07 Oct 2026 21:31
롯데 하루 만에 ‘16명 방출’ 선수단 대규모 정리…2차 드래프트 영입 최충연 포함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하루 만에 16명을 방출했다.롯데 구단은 7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투수 8명과 야수 8명과 면담을 진행한 뒤 방출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하루 만에 16명이 롯데를 떠나게 됐다. 투수로는 1군 73경기에 등판한 정성종(31·18년 2차 2라운드 13순위)과 2026년 KBO리그 2차 드래프트 3라운드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롯데 유니폼을 입은 최충연(29·16년 삼성 1차)이 포함됐다. 최충연은 4월 7일 사직 KT 위즈전 1경기에 1이닝 2실점의 기록을 남겼다. 석상호(26·23년 7라운드 63순위), 박로건(25·20년 2차 2라운드 14순위), 조경민(22·23년 8라운드 73순위), 박성준(21·24년 6라운드 53순위), 손준이(22·26년 육성 입단), 전하원(21·24년 10라운드 93순위) 등도 방출됐다.야수서는 외야수 이인한(28·20년 KIA 타이거즈 2차 9라운드 86순위)이 프로의 높은 벽을 넘지 못

Wed, 07 Oct 2026 18:57
“스윙 안 커졌으면 좋겠어” 김성윤 연속경기 홈런포 발사…하지만 박진만 감독의 주문은 ‘기존 스타일대로’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스윙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28)의 강점은 콘택트 능력이다.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456타수 151안타), 6홈런, 61타점, 출루율 0.419, 26도루를 기록한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을 만개했다. 올 시즌에도 6일까지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409타수 124안타), 6홈런, 54타점, 출루율 0.381, 18도루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9월 이후에는 3개의 아치를 그렸다. 5일 대구 두산 베어스(7회4점), 6일 광주 KIA 타이거즈(7회2점)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특히 KIA전서 쳐낸 동점 홈런은 5-4 역전승의 발판이 됐고, 3위 싸움을 미궁에 빠트렸다.하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김성윤이 짧게 끊어치는 기존의 스타일을 유지하길 바랐다. 그는 7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김성윤의) 이틀 연속 홈런이 결과적으로는 좋았다”면서도 “본인 나름

Wed, 07 Oct 2026 17:47
“굉장히 중요한 기회” 두산 김원형 감독도 인식하고 있는 최민석의 다승왕 도전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모른다고 하며 안 되죠(웃음).”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한 최민석(20)의 호투를 바랐다. 최민석은 7일 경기서 올 시즌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LG 임찬규(34)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투수는 현재 나란히 14승을 기록해 KT 위즈 고영표(35)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다.최민석은 올해 26경기서 14승4패 평균자책점(ERA) 2.92 등의 성적을 거뒀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차출 전까지 14승을 마크해 가장 유력한 다승왕 후보로 꼽혔다.그러나 최민석은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난 뒤 두산에 복귀해 치른 첫 선발등판 경기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서 3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15승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김 감독은 “(최)민석이가 그 경기에서 실점을 많이 해 ERA가 2점대 후반으

Wed, 07 Oct 2026 17:44
“너무 냉정한가?” 우승은 했지만 투수는 강하게 키운다…루키 박지훈 향한 이강철 KT 감독의 메시지, 본인도 변화 다짐 “타자 압도하겠다”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너무 냉정하게 말했나?”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7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신인 우투수 박지훈(19)을 향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박지훈은 전주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6순위)에 지명된 기대주다. 시범경기서는 5차례나 등판했을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개막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4월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0.2이닝 동안 2안타(1홈런) 4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흔들렸다. 다음날 곧바로 퓨처스(2군)리그로 내려갔다. 7월 한 차례 1군에 등록됐지만, 마운드에 서진 못했다.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은 지난달 29일 1군 등록 후 첫 등판이자 올 시즌 2번째 출격이었다.기록은 나쁘지 않았다. 2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평균구속도 148㎞였다. 하지만 이 감독의 평가는 냉정했다.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우리가 봤던 구위가 안 나온다. 이전에는 직구 구속이

Wed, 07 Oct 2026 16:55
“전력 외로 생각하고 있다” LG 김진성·송승기, PS 합류도 어렵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수술을 할 수도 있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은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현재 부상에서 재활 중인 우투수 김진성(41)과 좌투수 송승기(24)의 포스트시즌(PS) 합류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LG는 정규시즌 막판 KIA 타이거즈와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6일까지 양 팀은 게임차 없이 승률에서만 차이를 보이며 KIA가 3위, LG가 4위에 자리해 있다. 양 팀의 정규시즌 최종전이 서로 간의 맞대결이라 3위 싸움은 144번째 경기에서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시즌 초반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분위기가 좋았던 LG는 불펜진의 약점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4위까지 내려앉았다. LG로서는 베테랑 우투수 김진성의 부상이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김진성은 올해 53경기에서 6승2패1세이브18홀드 평균자책점(ERA) 4.94 등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8월 우측 어깨 견갑하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아 1군에서 제외됐다. 선발진

Wed, 07 Oct 2026 16:41
“시즌 때 못 친 홈런 가을야구서 치겠다”…부상·부진 딛고 두 자릿수 홈런, 문보경의 다짐 [SD 잠실 인터뷰]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가을야구를 앞둔 문보경(26·LG 트윈스)이 반등을 약속했다.문보경은 6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서 1회말 솔로홈런을 때리며 올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타구가 담장 밖에 떨어진 걸 확인한 뒤에는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씻어내며 포효했다.문보경은 “오랜만에 정타가 나왔다. 두 자릿수 홈런을 쳐 다행”이라며 “그동안 쫓기듯 타격했다. 오늘(6일)만큼은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내 스윙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시즌 때 못 친 홈런을 가을야구서 더 치려고 한다. 팀이 최대한 높은 순위서 포스트시즌(PS)을 시작하도록 힘내겠다. 잠실구장서 뛰는 마지막 시즌인 만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2022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한 문보경은 2024시즌부터 지난해까지 2연속 시즌 20홈런-100타점 이상을 기록하며 LG의 중심타자로 성장했다. 덕분에 팀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023

Wed, 07 Oct 2026 14:44
85승 고지 넘어 우승 확정한 KT, 2020년대 최다승 도전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한다.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서 9-0으로 이기며 한국시리즈(KS) 직행을 확정했다. 같은 날 대구서 홈경기를 치른 삼성 라이온즈(2위)가 두산 베어스(5위)에 5-7로 패하면서 KT의 우승 매직넘버 ‘2’는 그대로 소멸됐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올 시즌 승수는 86승이다. 144경기 체제가 시작된 2015시즌 이후 정규시즌 우승 팀은 대개 한 시즌 85승 안팎의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 팀인 LG 트윈스(85승)와 2024시즌 왕좌에 오른 KIA 타이거즈(87승) 역시 모두 85승 고지를 넘었다. 5일 경기를 끝으로 KS 직행이란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강철 KT 감독(60)은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핵심 야수 대부분을 선발 라인업에 집어넣었다. 최원준, 샘 힐리어드 등 타이틀 경쟁

Wed, 07 Oct 2026 14:33
잠실구장 44년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 장식할 레전드매치, 11월 14일 열린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함께한 잠실구장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특별한 경기가 열린다.사단법인 일구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구회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 소속 은퇴선수 중 선발된 레전드가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다. 한국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한 은퇴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잠실구장의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행사는 1982년 개장 이후 44년간 한국 야구의 수많은 명승부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 온 잠실구장을 추억하고, 레전드 선수와 팬이 함께 그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박철순, 이만수, 송진우, 이종범(MBC스포츠+ 해설위원),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코치), 이병규(LG 트윈스 퓨처스(2군)팀 감독), 박용택, 김태균(이상 KBSN스포츠 해설위원), 이대호 등 각 시대와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

Wed, 07 Oct 2026 12:29
‘16억원!’ 키움맨 하현승, 2006년 한기주 넘어 KBO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에 사인 완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초미의 관심사였던 2027시즌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신인 하현승(18·키움 히어로즈)의 계약금이 공개됐다. 역대 최고액인 16억 원이다.키움은 7일 “부산고 투수 겸 타자 하현승과 계약금 16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은 한기주의 종전 KBO 신인 최고 계약금(10억 원)을 21년만에 새로 썼다.좌투좌타 하현승은 고교 시절부터 투타 모두 재능을 인정받은 재목이다. 키195㎝, 몸무게 97㎏의 남다른 피지컬을 지닌 데다 최고구속 153㎞의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다. 올 시즌 투수로 14경기에 등판해 4승무패, 평균자책점(ERA) 0.39, 77탈삼진, 1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서는 일본과 결승전 포함 3경기서 1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타자로는 24경기서 타율 0.383, ,3홈런, 21타점, 출루율

Wed, 07 Oct 2026 12:15
‘김혜성 결장·김하성 1타수 무안타 후 교체’ LA 다저스, 애틀랜타 꺾고 3년연속 NLCS행 ‘-1승’ [NLDS]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LA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CS·7전4선승제)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3차전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3년 연속 NLCS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NLCS 진출을 노리는 애틀랜타는 벼랑 끝에 몰렸다.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가 돋보였다. 그는 7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태너 스콧, 에드윈 디아즈(이상 1이닝 무실점)가 나머지 2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2타수 무안타(1삼진)로 침묵했다.다저스는 0-0이던 4회초 홈런 2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1사 1루서 키케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쳐내 기선을 제압했다.

Wed, 07 Oct 2026 10:25
김지용표 슬라이더 장착한 KIA 전상현의 상승세 “한번도 경험 못해본 준PO, 이번엔 꼭 해보고 싶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실투가 확실히 적어졌어요.”KIA 타이거즈 전상현(30)은 올 시즌 초반 늑간근 미세 손상 부상으로 인해 약 2개월가량 1군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최근 4년 연속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KIA 불펜진에 큰 힘을 보탠 전상현의 부재는 KIA로서 매우 뼈아픈 전력 손실이었다.지난 6월 1군에 복귀한 전상현은 그 간의 공백을 만회하려는 듯 6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1.80을 기록했다. 이후 6일까지 후반기 30경기에선 2승1패2세이브10홀드 ERA 1.52를 마크하며 KIA 불펜진의 수호신으로 거듭났다. KIA는 3~5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와 3연전에서 3승을 쓸어 담으며 3위 싸움의 주도권을 쥐었다. 전상현은 이번 시리즈서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우선 3일 경기에 등판해 35개의 공을 던지며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2패)째를 올렸다. 이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4일 경기에도 등판해 18개의 공으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 이번엔

Wed, 07 Oct 2026 09:46
‘벼랑 끝’ 뉴욕 Y, ‘왼손 에이스’ 프리드가 구할까 ‘물러설 곳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치명적인 수비 실책이 나오며 무너진 뉴욕 양키스를 ‘왼손 에이스’ 맥스 프리드(32)가 구할 수 있을까. 프리드가 뉴욕 양키스의 조기 탈락을 막기 위해 나선다.뉴욕 양키스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을 가진다.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 5일과 7일 열린 ALDS 1, 2차전 원정경기에서 탬파베이에 모두 패했다. 5전 3선승제인 ALDS에서 탈락 위기에 몰린 것.뉴욕 양키스는 지난 1차전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을 공략하지 못한 끝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뉴욕 양키스는 단 1안타에 그쳤다.또 뉴욕 양키스는 지난 2차전에서 1회에만 실책 2개와 타격 방해가 나온 끝에 2-5로 패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5회에도 실책 2개.에이스 캠 슐리틀러는 1회 실책 2개와 타격 방해에도 1실점으로 버텼으나, 결국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이날

Wed, 07 Oct 2026 08:26
“울산 오타니? 어떡하니로 불러주세요”…잊고 있던 세이브왕, 1군 복귀 위해 마운드 오른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하재훈(36·울산 웨일즈)이 1군 복귀를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하재훈은 퓨처스(2군)리그서 담금질에 하던 올 시즌 막바지 마운드에 섰다. 6년 만에 투수로 공식 경기에 등판해 2경기를 승패 없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마이너리그(MiLB)와 일본프로야구(NPB) 등을 거쳤던 하재훈은 2019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6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지명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해부터 1군 61경기에 등판해 5승3패3홀드36세이브, 평균자책점(ERA) 1.98의 위력적인 투구로 세이브왕에 올랐다. 탄탄대로가 예상됐으나 2020시즌부터 오른쪽 어깨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2021시즌까지 2년간 33경기서 2승1패2홀드4세이브, ERA 5.52로 주춤했다. 부상으로 공을 던질 수 없게 되자 야수로 전향해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하재훈은 방망이를 잡은 2022시즌부터 5년간 1군서 26홈런, 장타율 0.430을 기록했다. 일

Wed, 07 Oct 2026 07:01
‘오프너에 1승 1패’ 야마모토, 위기의 LAD 구하라 ‘WS MVP 특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LA 다저스의 2연패를 이끈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다시 한번 팀을 위기에서 구할까.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오른손 에이스 야마모토. NLDS 1승 1패 상황에서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야 하는 특명을 받고 3차전에 나선다.LA 다저스는 지난 4일 1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으나, 5일 2-3으로 패했다. 2연속 오프너 작전을 쓴 애틀랜타에 홈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것.이에 1승 1패 후 홈으로 돌아와 에이스 크리스 세일을 3차전에 내세운 애틀랜타가 소폭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 야마모토는 이를 뒤집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와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182개를 기록

Wed, 07 Oct 2026 06:56
‘로버츠 감독 결단’ 오타니, 2020년 이후 6년 만에 ‘5번 타자 추락’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 2차전 무기력한 모습으로 고개를 숙인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결국 리드오프 자리에서 내려왔다.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3차전을 가진다.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3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오타니의 이름이 테이블 세터에 보이지 않는 것.LA 다저스는 이날 테이블 세터에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에 강한 유격수 무키 베츠와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을 배치했다.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포수 윌 스미스-지명타자 오타니가 배치됐다. 5번, 오타니는 지난 2021년 이래 가장 낮은 타순.오타니는 지난 2020년 9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대타를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4번 밑으로 배치된 바 없다. 이는 포스트시즌 포함 기록이다.

Wed, 07 Oct 2026 06:33
‘야마모토 킬러’ 김하성, NLDS 3차전 선발 출격 ‘ATL 승리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 결장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3차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애틀랜타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NLDS 3차전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테이블 세터에는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이어 클린업 트리오에는 1루수 맷 올슨-2루수 아지 알비스-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가 나선다. 해리스 2세는 지난 2차전의 영웅.또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지명타자 션 머피-3루수 오스틴 라일리-유격수 김하성이 배치됐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크리스 세일.애틀랜타는 지난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오프너 작전으로 ‘양대 리그’ 사이영상 블레이크 스넬을 격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지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

Wed, 07 Oct 2026 05:55
김도영 기다려! 오스틴 41호포+문보경 뒤늦은 10호포…‘팀 타율 최하위’ LG, 8연패 탈출 [SD 잠실 스타]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오스틴 딘(33·LG 트윈스)이 팀의 8연패를 끊어내며 홈런왕 경쟁의 불을 다시 살렸다.오스틴은 6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전서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의 6-1 승리를 책임졌다. LG(76승1무63패)는 이날 승리로 지난달 2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어진 8연패에서 탈출했다. 또한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서 4-5로 패한 3위 KIA 타이거즈(75승2무62패)에 승률에서만 뒤진 4위를 지켰다.8연패 기간 LG의 팀 타율(0.226)은 리그 최하위였다. 타선의 힘이 필요했다. LG 코칭스태프는 NC전에 앞서 라인업을 수정했다. 홍창기가 빠지고 송찬의가 테이블세터에 배치됐다. 이재원은 7번서 6번으로 한 계단 상승했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앞쪽에 배치한 만큼 결과가 나와야 했다.오스틴이 LG 타선을 깨웠다. 1회말 무사 1·2루서 NC 최성영의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결승 3점홈런(시즌 41

Wed, 07 Oct 2026 00:01
‘역대 3호·국내 2호’ KT 최원준, 단일시즌 200안타 고지 정복했다 [SD 고척 라이브]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 최원준(29)이 단일 시즌 200안타 고지를 정복했다.최원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번째 타석서 우익선상 2루타로 올 시즌 200번째 안타를 장식했다.KBO 역대 단일 시즌 200안타는 2014년 서건창(키움·201안타)이 최초로 달성했다. 10년 뒤인 2024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202안타)가 역대 2번째이자 외국인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02안타는 단일 시즌 최다 안타다. 올 시즌에는 최원준이 가장 먼저 200안타에 도달했다.최원준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고, 4년 총액 48억 원에 KT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까지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21시즌의 174안타였다.올 시즌은 초반부터 파죽지세였다. 4월까지 27경기서 36안타를 쳐냈다. 5월 25경기서는 45안타를 폭발했다.

ue, 06 Oct 2026 19:46
우승 다음 날, 여전히 가시지 않은 여운과 여유…이강철 KT 감독의 솔직한 속내 [SD 고척 리포트]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어떻게든 오늘까지는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5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큰 짐을 덜어낸 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다음날인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환한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그의 모습에 여유가 느껴졌다.KT는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서 9-0의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각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서 두산 베어스에 5-7로 패해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2가 소멸됐다. 7일(수원), 11, 12일(이상 대구)서 삼성과 3차례 맞대결을 남겨둔 터라 빠른 확정이 절실했다.이 감독은 “맞대결로 1, 2위를 결정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굉장히 커진다”며 “개인적인 목표로 어떻게든 6일까지는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흥행도 좋지만, 정말 힘들 것 같더라”고 돌아봤다.정규시즌 우승 순간의 감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듯했다. 장성우 등 제자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은 상황을 돌아보며 껄껄 웃

ue, 06 Oct 2026 18:34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설한다…한화-대전시 증축 투자 협약 체결 [공식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화 이글스와 대전광역시가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관람석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한화 구단은 6일 “박종태 구단 대표이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날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프레스룸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관람석 3000석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1루측 외야 지상 2층에 3000석이 증축될 예정이다. 구단은 건설 비용의 4분의 1을 투자한다. 나머지 비용은 대전시가 책임진다. 공사 기간은 내년 10월부터 2028년 3월까지다. 대전시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행정 절차, 설계도, 도시 관리계획 변경 등 작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25년 개장한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현재 1만7000명의 좌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한화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던 지난해 평균 1만6875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73번의 홈 경기 중 62경기가 매진됐다. 올해도 5일까지 치른 69차례 홈 경기서

ue, 06 Oct 2026 18:17
‘고척돔 입성’ 하현승 “진짜 키움 선수 된 기분, ABS 공략할 커맨드 향상이 관건” [SD 고척 인터뷰]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진짜 키움 히어로즈 선수가 된 기분입니다.”키움의 2027시즌 전체 1순위 신인 하현승(18·부산고)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6일 고척 KT 위즈전서 진행된 구단의 신인 선수 환영 행사에 참석한 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키움 유니폼을 입고 선수단과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유니폼을 입고 선배님들께 인사를 하니 프로 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난다”고 말했다.좌투좌타 하현승은 올 시즌 투타에서 모두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투수로 14경기에 등판해 4승무패, 평균자책점(ERA) 0.39, 77탈삼진, 11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 3경기 15.2이닝 무실점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어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타자로도 24경기서 타율 0.383, 3홈런, 21타점, 출루율 0.495를 올렸다. 투타 겸업 가능성도 열려있다. 2006년 KIA 타이거즈 한기주가 받은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1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된

ue, 06 Oct 2026 18:15
“대타라도 출전하겠다고 한다”…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오지환, LG 위한 투혼 [SD 잠실 브리핑]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오지환(36·LG 트윈스)이 정규시즌 막판 팀을 위한 투혼을 선보인다. 염경엽 LG 감독(58)은 6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오)지환이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출전하기 어렵지만 선수가 ‘대타라도 출전하겠다’고 의지를 보여 1군 엔트리서 제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오지환은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서 주루하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직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올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 시즌 초중반이었다면 1군 엔트리를 제외할 부상 정도다.몸 상태와 반대로 출전 의지는 상당하다. 오지환은 염 감독의 만류에도 NC전을 앞두고 동료와 그라운드서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여파로 수비와 주루가 힘든 상황이지만 시즌 막판 연패에 빠진 팀을 위해 어떻게든 힘을 보태려고 한다.염 감독은 “다행히 오늘 (오)지환이가 통증을 덜 느끼고 있다”면서 “정규시즌이라면 무조건 1달 이상 빠져야 할 정도다.

ue, 06 Oct 2026 16:52
“LG 우승 패치 부러웠는데…버티니까 되더라” 24년차에 첫 우승 경험한 KT 우규민의 감격 [SD 베이스볼 피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불쌍하다.”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데뷔 첫 정규시즌 우승을 경험한 투수 우규민(41) 얘기가 나오자 껄껄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감독은 현역 시절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의 5차례(1989·1991·1993·1996·1997년) 우승을 함께했다. 지도자로는 2009년 KIA(당시 투수코치)의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에 일조했고, 2018년 두산 베어스(수석코치)서는 정규시즌 우승을 경험했다. 감독으로도 2021년 KT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스스로도 “복이 많다”고 말한다.우규민은 다르다. 2003년 입단 후 지난해까지 정규시즌, 포스트시즌(PS)을 통틀어 우승 경험이 전무했다. KS 무대도 밟지 못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은 2024년에는 직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가 KS 무대를 밟아 쓰린 속을 달랬다. 올해 KBO 역대 3번째로 개인 통산 900경기 등판(우완투수 최초) 기록

ue, 06 Oct 2026 14:35
12년 만에 이룬 규정이닝+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韓 대표 좌완 존재감’ 다시 알린 구창모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구창모(29·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반등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의 존재감을 다시 알렸다.구창모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28경기에 등판해 12승7패, 평균자책점(ERA) 4.01을 기록하고 있다. 장기 이탈 없이 꾸준히 1군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마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올해 구창모는 180도 달라졌다. 지난달 19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서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144이닝)을 달성했다. 이달 3일 창원 SSG 랜더스전서는 승리투수가 돼 종전 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인 11승(2022시즌)을 넘어섰다. 올 시즌 157이닝을 투구하며 프로 데뷔 후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인다. 또 올해 왼손투수 중 가장 많은 12승을 수확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투수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구창모는 지난 시즌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2025년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뒤 NC에 합류했지만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정상적인

ue, 06 Oct 2026 13:22
“그것만 치자는 생각이었다” KIA 김도영, 41홈런 끝으로 내려놓았다…홈런왕 미련 없는 이유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잖아요.”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은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은 개인 목표는 초과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구단의 역사를 계속 바꿔놓고 있다.김도영은 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서 올 시즌 최고의 한 장면으로 꼽힐만한 결정적 대포를 터트렸다. 그는 3-4로 뒤진 9회초 2사 1·2루서 LG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몸쪽으로 들어온 시속 154㎞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시즌 42호포로 연결했다.김도영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투수(고우석)의 공이 알고도 못 치는 공이라고 느낄 정도로 좋았다. 투수가 공을 놓자마자 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스윙을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친 홈런 중의 최고다. 상황까지 이렇다니 더욱더 값진 홈런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의 대포로 LG와 원정

ue, 06 Oct 2026 11:33
‘첩첩산중’ 오타니, ‘천적’ 세일 만나는데→‘3차전 선발 제외’ 목소리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천하의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까. 오타니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LA 다저스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 3차전은 LA 다저스에 매우 중요한 경기. 5전 3선승제의 NLDS에서 1승 뒤 1패를 안고 원정을 치르는 입장이기 때문이다.만약 LA 다저스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선발 등판 경기인 3차전을 내줄 경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다.하지만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어야 하는 오타니의 방망이는 차갑게 식은 상태. NLDS 2경기에서 8타수 2안타, 타율 0.250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삼진도 2개.특히 오타니는 장타를 때리지 못했을 뿐 아니라 2차전에 스트라이크가 아닌 공에 배트가 많이 나오는

ue, 06 Oct 2026 09:39
믿음으로 만든 최정상급 타자…KT 힐리어드, 정규시즌 우승 이끈 복덩이 외인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32)가 정규시즌 우승의 복덩이로 거듭났다.힐리어드는 올 시즌 138경기서 타율 0.303, 41홈런, 1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49로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KT서는 20홈런 이상 기록한 타자가 힐리어드뿐이다. 그를 4번타자로 중용하는 이강철 KT 감독(60)은 “이 정도의 외국인 선수는 찾기 어렵다”며 신뢰를 보냈다.힐리어드를 향한 이 감독의 신뢰는 굳건했다. KT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 2명을 전원 교체했다. 프런트가 발 빠르게 영입한 맷 사우어, 케일럽 보쉴리는 최정상급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과 부상으로 시즌 도중 팀을 떠났다. 힐리어드는 3~4월 28경기서 타율 0.232, 5홈런, 21타점, OPS 0.728로 기대를 밑돌고도 구단의 신뢰 속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 감독은 “키(196㎝)가 크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적응이 어렵다. 시간을 주면 분명 제

ue, 06 Oct 2026 01:07
‘완벽한 FA 투자+신진세력 성장’ KT의 눈부신 9월 질주, 첫 100만관중 앞에서 2번째 정규시즌 우승 위업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의 막판 질주를 막을 자는 없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은 KT의 몫이었다.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서 9-0으로 이겨 86승5무49패를 마크했다. 2위 삼성 라이온즈(82승3무54패)가 대구 두산 베어스전서 5-7로 패하면서 KT는 매직넘버를 삭제하고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KS)로 직행했다. 먼저 경기를 마친 KT는 전광판에 대구 경기를 송출했고,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성이 터졌다. KT의 창단 2번째 정규시즌 정상 등극이었다. 1만8700명의 만원 관중이 입장해 창단 첫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100만4272명)한 날, 축포를 터트려 의미를 더했다.2014년 창단해 2015년 1군에 진입한 KT는 2020년 포스트시즌(PS) 무대를 처음 밟았다. 2021년에는 삼성과 1위 결정전을 치른 끝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KS까지 제패하며 첫 통합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Mon, 05 Oct 2026 18:51
“이렇게 좋은 뎁스로 야구해본 건 처음” KT 2번째 정규시즌 우승, 이강철 감독은 모든 게 감사했다 [SD 수원 인터뷰]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렇게 좋은 뎁스로 야구를 해본 게 처음이다.”KT 위즈의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이강철 감독(60)은 인터뷰 내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KT는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서 9-0으로 승리했다. 같은 시각 대구서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5-7 패해 KT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됐다. 2021년 이후 5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이다.이 감독과 KT에게 모두 뜻깊은 장면이었다. KT는 2021년 삼성과 1위 결정전 끝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당시는 원정 대구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시리즈(KS)도 고척스카이돔서 개최됐다. 하지만 이날은 1만8400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창단 이후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선수들이 뿌린 샴페인을 맞아 온몸이 흠뻑 젖은 이 감독은 “홈에서 우승하니까 더 좋다”며 “5년 전의 우승도 대단했다. 처음이라 느낌이 달랐다. 하지만

Mon, 05 Oct 2026 18:46
“왜 슈퍼스타인지 증명했다” 김도영, 9회초 역전 스리런포 작렬…KIA 3위 자리 지켰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23)의 9회초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시즌 42호)을 앞세워 3위 자리를 지켰다. 김도영은 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LG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쓸어 담은 KIA는 75승2무61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8연패 늪에 빠지며 75승1무63패를 마크하게 됐다. 5위 두산 베어스(72승5무64패)와 격차는 두 경기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LG였다. LG는 1회말 KIA 선발투수 아담 올러를 상대로 4점을 뽑았다. 1사 1·2루 찬스에서 문정빈과 문보경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먼저 2-0으로 앞서갔다. 이후 계속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선 이주헌이 2타점 적시 우전 안타로 4-0을 만들었다. KIA는 4회초 공격에서 추격에 나섰다. 1사 이후 나온

Mon, 05 Oct 2026 17:57
‘4연속경기 매진’ KT, 역대 최초 단일시즌 홈 100만 관중 돌파…이강철 감독 “행복하고 감사한 일”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가 구단 최초로 단일 시즌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5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KT전은 경기 시작 1시간 15분 전인 오후 12시 45분부로 1만8700석이 전석 매진됐다.이로써 KT는 지난해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97만941명)을 넘어 첫 100만 관중의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홈 누적 관중은 100만4272명이다.2015년 처음 1군에 진입한 KT의 홈 관중은 처음 70만명을 넘긴 2024년부터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해 84만3942명이 입장해 처음으로 평균 관중 1만명(1만1887명)을 넘겼다. 지난 시즌 100만 관중에 도전했지만, 2만9059명이 부족했다.올 시즌은 달랐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 9월 이후 7할대 승률을 마크하며 팬들을 끌어모았고, 지난달 26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부터는 4연속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100만 관중 돌파를 확정한 5일에도 경기 시작을 약 3시간 30분 앞둔 오전 10시

Mon, 05 Oct 2026 13:37
“심리적으로 다른 건 있었을 것” KIA 이범호 감독이 지켜본 ‘2번 타자’ 김도영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두루두루 생각해 오늘은 3번에 넣었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5)은 5일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 라인업을 전날 경기와 비교해 다르게 가져갔다. 3~4일 경기서 2번 타자로 내세웠던 김도영을 5일 경기에선 3번 타자 3루수로 라인업에 넣었다.김도영은 올 시즌 3번 타자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2번 타자로 나선 경기는 5일까지 단 3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공교롭게도 2번 타자로 나서서는 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침묵했다. LG와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는 3~5일 3연전서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과가 반드시 필요했다. 이 감독은 팀 주포인 김도영에게 최대한 많은 타석을 소화하게 하기 위해 그를 2번으로 올리는 초강수를 뒀다. 결과적으로 작전은 성공했다. 김도영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지만, 4일 경기서 3볼넷을 얻는 등 테이블 세터로 최소한의 자기 몫은 충실히 해냈다. KIA는 3~4일 경기서 모두 승리하며 3위 싸움의 주도권을

Mon, 05 Oct 2026 13:32
“할 수 있으면 해야지” 롯데 레이예스 1번타자 기용, 최다안타왕 도전 본격 막 올랐다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빅터 레이예스(32·롯데 자이언츠)가 최다 안타 부문 타이틀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5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레이예스가 최다 안타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며 “1번과 3번 타순 모두 가능한데 가능하다면 계속 1번타자로 써도 좋겠다. 워낙 잘 치는 타자 아니냐”고 얘기했다. 레이예스는 이날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 경쟁은 레이예스는 최원준(29·KT)의 2파전이다. 최다 안타는 누적 기록이다. 타석에 많이 들어설수록 기회도 늘어난다. 최원준은 주로 1번타자로 나섰고, 레이예스는 3번이 익숙했다. 그렇다 보니 최원준이 레이예스보다 2경기를 덜 치르고도 약 40타석을 더 소화했다.롯데는 KT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레이예스가 1번 타순서 지금의 타격감을 유지하면 최원준과 비교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 2024년 자신이 세운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202안타)를

Mon, 05 Oct 2026 13:21
‘해리스 2세 원맨쇼!’ 애틀랜타, 다저스 잡고 시리즈 동률…김하성·김혜성 동반 결장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마이클 해리스 2세(25·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3안타 원맨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승리를 책임졌다.해리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2차전서 5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으로 애틀랜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1차전 패배(3-5패)를 설욕했다.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1·애틀랜타)과 김혜성(27·다저스)은 결장했다.애틀랜타는 경기 초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회초 2사 만루서 마우리시오 듀본이 유격수 옆으로 내야 안타를 치며 1타점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중반부터는 해리스가 배턴을 이어받아 맹활약했다.해리스는 3회초 2사 후 첫 타석서 중전 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했다. 1-1로 팽팽한 5회초 2사 후서는 좌익수 옆으로 3루타를 쳐 포문을 열었다. 이후 상대 폭투를 틈 타 득점하며 2-1을 만들었다.

Mon, 05 Oct 2026 13:18
LG 염경엽 감독, 손주영 마무리 끝까지 간다…“PS에서도 해줘야 한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당연히 해야죠.”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은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손주영은 오늘 쉰다”며 일찌감치 팀 마무리 투수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염 감독은 손주영(28)과 함께 외국인 투수 존 케네디(32)의 결장도 예고했다.3일과 4일 KIA전에 잇따라 등판한 손주영은 두 경기에서 모두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3일 경기선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고, 4일 경기선 0.1이닝 2실점으로 무너졌다. 3연투도 달려있던 상황이라 염 감독은 손주영에게 아예 재정비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지난해까지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손주영은 올 시즌 초반 마무리투수로 변신했다. 기존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돼 지난 4월 시즌아웃됐기 때문이다. 손주영은 5일까지 45경기에서 1승2패30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00을 기록하며 마무리 투수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9월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인천 SSG

Mon, 05 Oct 2026 13:05
‘불펜 데이가 사이영상 격파’ 애틀랜타, NLDS 1패 뒤 2차전 3-2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놀라운 불펜 데이를 선보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애틀랜타가 2차전에서 승리했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레이 커 오프너 이후 5명의 투수가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LA 다저스를 3-2로 꺾었다. 특히 디디에 푸엔테스의 4이닝 투구가 압권.또 타선에서는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장타 2방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마우리시오 듀본도 타점을 보탰다.이에 애틀랜타는 ‘불펜 데이 VS 블레이크 스넬‘ 매치업의 불리함을 이겨내며 2차전을 잡아 NLDS를 1승 1패 원점으로 되돌렸다. 애틀랜타는 1회 스넬의 제구가 흔들린 틈을 타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듀본의 1타점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단 추가점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

Mon, 05 Oct 2026 12:32
“편하게 던져라” vs “안 됩니다, 열심히 던지겠습니다”…KT 소형준 남다른 책임감, 이강철 감독도 감탄했다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편하게 던지라’고 했더니 ‘안 됩니다’ 하더라.”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앞서 선발투수 소형준(25)의 남다른 책임감을 언급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소형준은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등판해 8승3패, 평균자책점(ERA) 3.37, 93탈삼진, 21볼넷의 성적을 거둔 KT의 핵심 선발투수다. 어깨 부상으로 43일간(5월 6일~6월 17일) 자리를 비웠지만,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그가 선발등판한 경기에서 팀의 승률은 76.2%(16승5패)에 달한다.개인적인 경사도 있었다. 4일 막을 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차출돼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 비록 지난달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4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대표팀의 우승으로 부담을 덜었다.이제는 KT를 위해 모든 힘을 쏟을 참이다. 출발도 좋았다

Mon, 05 Oct 2026 12:22
‘포스트시즌 트루 에이스’ 슐리틀러, 차갑게 식은 뉴욕 양키스 구할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새로운 포스트시즌 에이스‘로 떠오른 캠 슐리틀러(25)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까.뉴욕 양키스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 4일 ALDS 1차전에서 타격이 차갑게 식으며 0-1로 패했다. 타선이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에 꽁꽁 묶인 것.이에 뉴욕 양키스는 2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기전인 5전 3선승제 ALDS에서 2연패는 사실상 탈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뉴욕 양키스의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슐리틀러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진 상황. 슐리틀러가 호투해야 뉴욕 양키스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슐리틀러는 지난달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 1/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도 9-0 승리.

Mon, 05 Oct 2026 09:52
‘추리오 끝내기 안타’ 밀워키, NLDS 2연승→NLCS 보인다 ‘밀러 붕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고 마무리 투수를 무너뜨렸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잭슨 추리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연승을 달렸다.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NLDS 2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밀워키는 8회까지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9회 추리오가 최고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에게 끝내기 안타를 때려 4-3 역전승을 거뒀다.이에 밀워키는 5전 3선승제 NLDS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2연패.밀워키는 1회와 5회, 7회 1점씩을 내주며, 8회까지 2-3으로 뒤졌다. 5회와 7회 1점씩을 얻었으나, 밀러의 벽은 높은 것이 사실.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밀러에게 2이닝을 맡겼고, 이것이 밀워키에 기회로 작용했다. 8회 마운드에 오른 밀러의 투구 수가 불어나고 있었던 것.밀워키는

Mon, 05 Oct 2026 09:07
‘ALWC→ALDS 불발’ 저지, 러닝-타격 훈련 ‘ALCS 진출 시 복귀 희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종아리 부상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ALDS)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 복귀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저지가 5일(이하 한국시각) 러닝과 라이브 BP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아직 이번 포스트시즌 복귀를 포기하지 않은 것.저지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단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오를 경우, 복귀할 수 있다.이는 100%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 단 저지가 부상 복귀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러닝과 타격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물론 저지가 ALCS 무대에 나서기 위해서는 뉴욕 양키스의 ALDS 승리가 필요하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 4일 ALDS 1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패했다.저지는 지난달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저지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Mon, 05 Oct 2026 08:26
‘NLWC 3차전 등판의 대가’ 애틀랜타, 2G 연속 오프너 ‘세일 출격 X’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구원 등판의 후폭풍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덮쳤다. 에이스 크리스 세일(37)이 중요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는 애틀랜타에 매우 중요한 경기. 애틀랜타는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 3-5로 패했기 때문. 5전 3선승제 단기전에서 2패는 곧 사실상 탈락을 의미한다.이에 애틀랜타는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중요한 경기에 에이스 세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우지 못했다. 레이 커가 오프너로 출전.이는 세일이 지난 2일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 구원 등판했기 때문. 당시 세일은 1 1/3이닝 동안 21개의 공을 던졌다.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세일을 이틀 휴식 후 마운드에 올리지 못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Mon, 05 Oct 2026 07:43
‘공격 강화’ 애틀랜타, NLDS 2차전에 ‘1차전 호수비’ 김하성 선발 제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좋은 수비로 시선을 모은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빠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주전 유격수로는 마우리시오 듀본이 들어섰다. 또 좌익수 자리에는 레인 토마스.이는 공격력을 강화하려는 선발 명단. 김하성 대신 듀본을 유격수 자리에 놓으며, 오른손 타자 토마스를 선발 좌익수로 기용할 수 있게된 것.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1루수 맷 올슨-2루수 아지 알비스-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또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듀본-지명타자 션 머피-3루수 오스틴 라일리-좌익수 토마스. 오른쪽 타석에 들어설 수 있는 선수가 6명이다.애틀랜타는 이날 경기에서

Mon, 05 Oct 2026 06:53
‘드디어 몸값 하나’ 터커, NLDS 1차전 결승포 ‘770억 원 PS서 일시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정규시즌 내내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지 못한 카일 터커(29)가 결승점이 된 홈런으로 LA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또 타릭 스쿠발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LA 다저스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터커는 결승점이 된 2점포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공격을 책임졌다.터커는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으나, 4회 빅토르 메데로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이어 터커는 팀이 2-1로 앞선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AJ 스미스-쇼버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에 LA 다저스는 4-1까지 도망갔다.LA 다저스는

Sun, 04 Oct 2026 09:33
‘6이닝 1실점 역투’ 스쿠발, ‘PS 에이스 맞았다’→‘5억 달러 조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대 5억 달러’ 계약을 조준하고 있는 타릭 스쿠발(30)이 LA 다저스의 2026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투타 조화를 앞세워 애틀랜타를 5-3으로 꺾었다. 단기전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승리로 이끈 것.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스쿠발은 6이닝 동안 94개의 공(스트라이크 62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이에 스쿠발은 포스트시즌 호투를 이어갔다. 스쿠발은 지난해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한 바 있다.자칫 긴장될 수 있는 첫 경기. 하지만 스쿠발은 최고 101.1마일(약 162.7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애틀랜타 타선을 비교적 어렵지

Sun, 04 Oct 2026 08:46
‘스쿠발 1실점 QS X 홈런 3방 쾅’ LA 다저스, ‘PS 첫 경기 5-3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단 김혜성(27)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카일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또 타릭 스쿠발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단 LA 다저스는 5-1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선 태너 스캇이 4점 차 리드에도 추격의 2점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도 나왔다. LA 다저스는 3회까지 애틀랜타의 오프너 딜런 도드를 공략하지 못했으나, 0-0으로 맞선 4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빅토르 메데로스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때렸다.이후 LA 다저스는 6회 스쿠발이 션 머피에게 1점 홈런을 맞았으나, 6회 공격에서 홈런 2방으로 점수 차를 4

Sun, 04 Oct 2026 08:02
‘무라카미 결승 홈런’ 시카고 W, 클리블랜드 꺾고 ‘ALDS 1차전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에 35홈런을 때린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포스트시즌 첫 대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5명의 투수가 클리블랜드 타선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또 무라카미는 결승포를 터뜨렸다.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 2차전에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 3연승 행진을 달렸다.공격에서 승리의 주역이 된 무라카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안타 후 0-0으로 맞선 4회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파커 메식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터뜨렸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으로 앞선 7

Sun, 04 Oct 2026 07:02
‘2027년도 빨간 양말’ 채프먼, 보스턴과 ‘1년-1300만 달러’ 옵션 실행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쿠바산 미사일’ 아롤디스 채프먼(38)이 2027시즌에도 빨간 양말을 신는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채프먼의 2027시즌 상호 옵션이 실행된다.중남미 야구 소식을 전하는 프랜시스 로메로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채프먼이 보스턴의 신체검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이는 채프먼의 2027시즌 상호 옵션이 실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6시즌 40이닝 투구와 신체검사 조건이 성립했기 때문. 1년-1300만 달러. 채프먼은 이번 시즌 53경기에서 51 2/3이닝을 던지며, 3승 4패 35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2 탈삼진 71개를 기록했다. 블론세이브는 단 2개.나이를 잊은 활약. 이는 지난 2019년 뉴욕 양키스 시절 거둔 37세이브 이후 가장 많은 수치. 38세의 나이에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낸 것이다.특히 채프먼은 38세의 나이에도 최고 100마일의 공을 자랑했다.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쿠바산 미사일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 채프

Sun, 04 Oct 2026 06:16
‘종아리 부상 장기화’ 저지, 또 빠졌다 ‘ALWC 이어 ALDS에도 못 나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종아리 부상으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서지 못한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도 출전하지 못한다.뉴욕 양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탬파베이 레이스와 5전 3선승제 ALDS를 가진다. 1차전은 탬파베이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다.이에 앞서 발표된 뉴욕 양키스의 ALDS 로스터를 살펴보면, 저지의 이름이 빠져있다. 저지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에도 나서지 못하는 것.이는 종아리 가자미근 염좌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것. 반면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 로스터에도 승선했다.저지는 지난달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저지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부상이 길어지는 모습. 이에 저지는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하더라도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앞서 저지는 지난 5

Sun, 04 Oct 2026 05:31
‘한 시즌 2번 우승?’ 김혜성, NLDS 로스터 승선→‘대주자 기용’ 전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마이너리그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좋은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혜성(27)이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에 포함됐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1차전 홈경기를 가진다.김혜성은 이에 앞서 발표된 LA 다저스의 NLDS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단 선발 출전 명단에는 빠졌다. 토미 에드먼이 9번, 2루수로 나선다.LA 다저스는 김혜성을 지난해와 같이 대주자로 기용할 전망이다. 이에 로스터에는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가 없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김혜성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43경기에서 타율 0.252 출루율 0.323 OPS 0.65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로버츠 감독이 스윙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또 김혜성은 트리플A 85경기에서 타율 0.262 출루율 0.330 OPS 0.674 등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타격 성적이 향상

Sun, 04 Oct 2026 04:43
‘NLWC 침묵’ 김하성, NLDS 로스터 승선→1차전 ‘9번-SS’ 선발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김하성(31)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출전한다.애틀랜타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1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내세운다.이어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아지 알비스-1루수 맷 올슨-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 또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3루수 오스틴 라일리-포수 션 머피-유격수 김하성. 선발투수는 왼손 오프너 딜런 도드.김하성은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2차전에는 1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이후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NLDS 진

Sun, 04 Oct 2026 04:08
‘세일이 왜 거기서 나와’ 노장 에이스, 감독실 찾아가 ‘등판 요청’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이해하기 힘든 투수 운영. 이는 노장 에이스의 의지였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이에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했을 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의 필라델피아 잔혹사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오프너로 나서 3 1/3이닝 무실점으로 펄펄 난 레이 커. 또 홈런을 때린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승리의 주역.단 모든 야구팬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면은 8회 나왔다. 6-2로 4점 차 앞선 8회 2사 후 애틀랜타의 에이스 세일이 마운드에 올랐기

Fri, 02 Oct 2026 14:09
‘애틀랜타 최종전 승리’ CS 진출 위한 DS 대진 완성→‘4일 스타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홈런 3방을 앞세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꺾었다. 이에 양대 리그 디비전시리즈 대진이 확정됐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이에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승리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위한 디비전시리즈에 나선다.우선 내셔널리그에서는 1시드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이고가 맞붙는다. 오는 4일과 5일 1, 2차전. 그리고 7일과 8일 3, 4차전. 마지막 5차전은 10일.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사실상 확정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뛰어

Fri, 02 Oct 2026 13:42
‘홈런 3방’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꺾고 NLDS 진출→‘LAD와 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차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전날의 빚을 그대로 갚았다. 애틀랜타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했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NLDS에 진출했을 뿐 아니라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뒀다. 또 포스트시즌 필라델피아와 시리즈 3연패 탈출.승부는 홈런으로 갈렸다. 애틀랜타는 1회 해리스 2세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애런 놀라에게 3점포를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또 애틀랜타는 4회 알비스가 바뀐 투수 잭 윌러에게 2점포를 때려 5-0까지 도망갔다. 이어 애틀랜타는 6회 1점을 내주자 7

Fri, 02 Oct 2026 12:01
‘사이영상 유력’ 미저라우스키 VS ‘13득점’ SD 타선 ‘4일 정면 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만장일치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현역 최고의 투수’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상승세를 막을 수 있을까.밀워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가질 예정이다.아직 밀워키의 NLDS 로스터는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밀워키는 일찌감치 NLDS 1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모두가 다 예상한 그 투수 미저라우스키.메이저리그 2년 차의 미저라우스키는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174 2/3이닝을 던지며, 16승 5패와 평균자책점 1.80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 이에 미저라우스키가 사실상 만장일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하는 것이 확정됐다는 평가.또 미저라우스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 구원 등판해 12이닝 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바 있다. 탈삼진은 16개.특히 미저라우스

Fri, 02 Oct 2026 10:00
‘오타니 공백 메운 괴물 신인’ 데폴라, NLDS서도 LAD 공격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9월 오타니 쇼헤이(32)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호수에 데폴라(21,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설까.LA 다저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가질 예정이다.아직 LA 다저스의 NLDS 로스터는 발표되지 않았다. 3일 혹은 4일 새벽 발표될 예정. 김혜성과 함께 데폴라의 NLDS 로스터 합류 역시 큰 관심거리.데폴라는 오타니가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 뒤, 지난달 13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이후 오타니가 복귀하기 직전인 23일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총 11경기에서 타율 0.323와 1홈런 7타점 7득점 10안타, 출루율 0.500 OPS 1.081 등으로 매우 좋은 성적. 여기에 11볼넷/5삼진으로 놀라운 선구안.이에 순수 타격 능력으로만 볼때 데폴라의 NLDS 로스터 승선에는 큰 문제가 없다. 단 데폴라의 포지션이

Fri, 02 Oct 2026 09:16
‘역대급 흥행’ KBO리그, 2년 연속 1200만 관중→역대 최다 확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역대급 흥행 중인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2년 연속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또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도 눈앞에 뒀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에 총 7만 8622명이 입장해 2년 연속 12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잠실야구장(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에 2만 3248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에 2만 4000명,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KT 위즈-KIA 타이거즈)에 1만 5602명, 인천 SSG랜더스필드(LG 트윈스-SSG 랜더스)에 1만 5772명이 입장했다.이에 2026 KBO리그는 1일까지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관중 돌파. 지난해에는 703경기 만에 1200만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2026 KBO리그는 100만 관중부터 이번 1200만 관중 돌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

Fri, 02 Oct 2026 08:24
‘만장일치 MVP 유력’ 크로우-암스트롱의 추락 ‘NLWC 무안타-4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가 유력한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 시카고 컵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시카고 컵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과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 2차전에서 모두 패했다.이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시카고 컵스는 단 2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1득점 12실점의 초라한 성적.반면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4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5전 3선승제 NLDS를 가진다.시카고 컵스는 공격의 팀. 시즌 162경기에서 무려 850득점으로 이 부문 30개 팀 가운데 전체 1위. 승률 전체 1위 밀워키 브루어스보다 많은 팀 득점.하지만 시카고 컵스는 162경기 703실점으로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내줬다. 즉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는 팀이라는 뜻.

Fri, 02 Oct 2026 07:29
KT 고영표의 야구 인생과 생각 담은 ‘수원에서의 나날’ 출간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 에이스 고영표(35)의 야구 인생과 생각을 풀어낸 자전적 에세이 ‘수원에서의 나날-퀄리티가 다른 KT 에이스 고영표의 생각들’이 나왔다.‘수원에서의 나날’은 고영표와 수년간 KT를 담당한 전영민 SBS 기자, 출판사 브레인스토어가 함께 펴냈다.저자는 고영표가 꺼내는 속 깊은 이야기와 그를 수년간 취재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 책을 집필했다.어린 시절 왜소한 체격 탓에 야구를 그만두려 한 이야기부터 KT 에이스로 자리 잡기까지 모든 과정이 한 권에 담겼다.이 책에는 고영표가 고교 시절 전학을 택한 사연,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선수의 생각 등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프로 입단 후 자신의 투구 방식을 구축한 과정 역시 이 책서 다뤄졌다.강속구 대신 제구력, 체인지업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가 KBO리그의 정상급 투구로 발돋움하기까지 과정이 세세하게 녹여져 있다.부진에 빠졌을 때 고영표의 생각과 마운드에 오르는 마음가짐, 비시즌 훈련

Fri, 02 Oct 2026 07:00
‘5회 교체 불만’ 그레이 “내 미래 모르겠다”→‘조기 은퇴까지 고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노장임에도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성적을 낸 소니 그레이(37)가 은퇴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단 그레이와 보스턴 레드삭스 사이에는 1년 구단 옵션이 남아있다.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헤럴드는 그레이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이후 심경을 밝혔다고 같은 날 전했다.이에 따르면, 그레이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5회 교체에 실망을 나타냈다. 또 그레이는 “내 미래에 대해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겼다.이어 이 매체는 그레이가 이번 겨울에 선수 은퇴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단 보스턴과 그레이 사이에는 2027시즌 1년-3000만 달러(약(407억 원) 옵션이 있다.보스턴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2-9로 패했다. 이에 보스턴은 2패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진출에 실패했다.그레이는 보스턴의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4회와 5회 1점씩

Fri, 02 Oct 2026 06:58
애리조나, 로불로 감독과 2년 계약 ‘2028년까지’→‘12년 장수 감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17년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이끄는 중인 토레이 로불로(61) 감독이 2년 계약에 성공했다. 12년 장수 감독의 탄생이다.미국 애리조나 지역 매체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2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와 로불로 감독이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7, 2028시즌에 대한 것.이에 로불로 감독은 중도 경질 혹은 사퇴가 없을 경우, 최소 11년간 애리조나를 이끌게 된다. 이는 애리조나와 로불로 감독의 4번째 계약이다.로불로 감독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각각 1루 주루코치와 벤치코치 생활을 했고, 지난 2017년 애리조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애리조나에서 10시즌 동안 750승 768패 승률 0.494를 기록했고, 지난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또 2017년에는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수상했다.부임 첫해인 2017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나서 LA 다저스에 3패로 탈락했으나, 전년도 지구

Fri, 02 Oct 2026 06:25
‘벼랑 끝’ 애틀랜타, ‘무안타’ 김하성, NLWC 최종 3차전 ‘선발 제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최종 3차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을 가진다.이날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김하성이 제외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유격수 자리에는 마우리시오 듀본이 들어선다.또 애틀랜타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지명타자 자리에 왼손 도미닉 스미스를 배치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오른손 투수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내세운다. 이어 1루수 맷 올슨-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유격수 듀본의 중심 타선.또 좌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루수 오스틴 라일리-2루수 알비스-지명타자 스미스가 하위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투수는 오프너인 레이 커.애틀랜타는 지난달 30일 1차

Fri, 02 Oct 2026 05:53
‘사령탑 통산 300승’ 김원형 두산 감독 “좋은 선수들과 함께한 덕분에” [SD 잠실 승장]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300승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한 덕분에 만든 기록이다.”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서 9-7로 이겼다. 3연승을 거둔 5위 두산(70승5무63패)은 4위 KIA 타이거즈(72승2무61패)와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 3위 LG 트윈스(75승1무60패)와는 4경기차다.김 감독은 이날 승리로 사령탑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다. 선발투수 최민석이 3이닝만에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지만, 계투진이 나머지 6이닝을 3실점(2자책점)으로 틀어막았다. 1.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봉쇄한 김택연은 4세이브째를 챙겼다. 4월 2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개월만의 세이브다.타선서는 강승호가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전날(9월 30일) 팀의 포스트시즌(PS) 진출을 결정지은 끝내기 안타에

hu, 01 Oct 2026 23:16
‘강승호 연이틀 영웅 등극’ 두산, NC 3연전 싹쓸이…김택연 5개월만의 세이브+김원형 감독 통산 300승! [SD 잠실 라이브]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강승호(32)가 이틀 연속 영웅이 됐다.강승호는 1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로 팀의 9-7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9월 30일) 승리로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한 5위 두산은 70승(5무63패) 고지를 밟았다. 3연승이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사령탑 통산 300번째 승리를 올렸다.강승호는 전날의 영웅이기도 했다. 5-5로 맞선 9회말 1사 2·3루서 끝내기 내야 안타를 쳐내 팀을 2시즌만에 가을야구 무대로 이끌었다. 8회말 대주자로 투입된 뒤 첫 타석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일에도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1회말 첫 타석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4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서 좌전안타를 터트려 대거 4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7회말 다시 한번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6-5로 앞선

hu, 01 Oct 2026 21:57
다승 1위 임찬규 기세 꺾은 김재환의 300번째 홈런…불방망이 SSG, LG와 3연전 싹쓸이 [SD 인천 스타]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재환(38·SSG 랜더스)이 KBO리그 역대 18번째 300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하며 팀의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책임졌다.김재환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결승 솔로포로 팀의 6-5 승리에 힘을 보탰다. SSG(61승5무71패)는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3위 LG(75승1무60패)에 고춧가루를 뿌렸다.SSG 타선은 이날 까다로운 상대인 다승 공동 1위(14승) 임찬규와 맞대결했다. 임찬규는 올해 SSG를 상대로 3경기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3.38로 준수한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팀 타선은 지난달 29, 30일 맞대결서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 페이스가 올라왔다.경기 초반 SSG 타선은 임찬규의 투구에 쉽게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리드오프 박성한부터 5번타자 고명준까지 5명의 타자가 소득없이

hu, 01 Oct 2026 21:45
‘15승 도전은 다음에’ 4일 쉬고 등판한 금메달리스트 최민석, NC전 3이닝 4실점 조기교체 [SD 잠실 라이브]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시즌 15승과 다승왕에 도전하는 최민석(20·두산 베어스)이 3이닝만에 마운드를 떠났다.최민석은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인천 SSG 랜더스전(4.1이닝 3실점) 이후 첫 5이닝 이전 강판이다. 15승 도전도 다음으로 미뤘다.최민석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에 승선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6일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96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4일만 쉬고 NC를 상대했다. 두산이 전날(9월 30일) NC전 6-5 승리로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해 조금은 부담이 줄었다.이날 최민석은 최고구속 147㎞의 투심과 커터, 슬라이더 등을 골고루 섞어 던졌다. 출발은 깔끔했다. 1회초 김주원(삼진), 천재환(우익수 뜬공), 박민우(1루수 땅볼)를 3자범퇴 처리했다. 2-0으로 앞선 2회초 김휘집, 블레인 크림에게 연속 안

hu, 01 Oct 2026 19:48
잠실 빅보이 왜 ‘9번타자’로 나서나…“편하게 치지만 출루도 중요하다” [SD 인천 브리핑]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이 ‘잠실 빅보이’ 이재원(27)을 9번타자로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염 감독은 1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편안한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이재원은 퓨처스(2군)리그서 홈런(26), 타점(91), 장타율(0.643) 등 전체 2위에 오르며 펀치력을 뽐냈다. 전역 후 첫 풀타임 시즌을 맞이하는 올해 타선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전반기 타율 0.222, 2홈런으로 부진했다. 들쑥날쑥한 출전 기회에 영향받아 심리적으로 쫓기며 제 스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거포 육성의 어려움을 잘 아는 염 감독은 이재원 육성에 더 신중하다. 타석서 부담을 최소화하며 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담과 압박이 적은 9번타순에 배치하는 동시에 꾸준히 타석에 설 수 있도록 한 계산이다.하지만 타선의 밸런스도 놓치지

hu, 01 Oct 2026 18:31
‘이럴수가’ 구자욱, 햄스트링 손상으로 정규시즌 OUT&2주 후 재검진…삼성 초대형 악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의 핵인 주장 구자욱(33)의 이탈이라는 초대형 악재와 마주했다.삼성 구단관계자는 1일 “구자욱이 병원 진료 결과 왼쪽 햄스트링(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이 0.5㎝~1㎝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우선 주사 치료를 실시하고 2주 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추적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정규시즌 종료일은 12일이다. 2주 후 재검진서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견을 받아도 정규시즌 출전은 불가능하다. KT 위즈와 선두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발생한 대형 악재다.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1회말 무사 1루서 안타를 쳐낸 뒤 1루를 돌아 2루로 내달렸다. 벤트 레그 슬라이딩으로 2루에 안착한 그는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대주자 박승규와 교체됐다.구자욱은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1(1위), 15홈런, 102타점, 출루율 0.458을 기록한 삼성 타선의 대체 불가

hu, 01 Oct 2026 18:09
“뒷심이 약했다, 더 기다려줘야 한다” PS행 좌절된 NC, 이호준 감독의 통렬한 반성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6위 NC 다이노스는 지난달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5-6으로 패해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소멸됐다. 불펜의 부진에 따른 뒷심 부족이 결정적이었다. 전날 경기마저 5-3으로 앞선 9회말 3실점으로 역전패를 당했다.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둔 NC 덕아웃의 공기는 다소 무거웠다. 이호준 NC 감독은 “뒷심이 약한 게 가장 컸다”며 “선발투수들이 잘 던져줬지만, 7회 이후 뒤집힌 경기가 많았다”고 돌아봤다.NC는 9월까지 총 33회 역전패를 당했다. 7회까지 앞선 경기 승률은 0.803(53승2무12패)으로 10팀 중 가장 낮았다. 이 상황서 두 자릿수 패배를 당한 팀은 NC가 유일하다. 팀 불펜 평균자책점(ERA) 역시 5.19(7위)로 좋지 않았다.이 감독은 “뭔가 대책을 세우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지난 시즌 잘 던졌던 불펜투수들이 2번째 시즌이 되면서 부담을 느낀 측면도 있다. 여전히 경험이 필요하고, 우리가 더 기

hu, 01 Oct 2026 17:52
“아빌라처럼 지혜롭게 던져주길”…압도적 구위 김건우, 이숭용 감독이 원하는 슬기로움 [SD 인천 브리핑]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이 좌완 김건우(24)에게 슬기로운 투구를 주문했다.이 감독은 1일 인천 LG 트윈스전에 앞서 “(김)건우는 구속이 빠르고 보더라인에 잘 걸치는 공을 던진다. 하지만 투구수가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김건우는 9월 30일 LG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3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위력적인 구위로 140㎞ 중후반대 포심패스트볼(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잘 섞어 LG 타선을 요리했다. 하지만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투구수가 불어났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체력적 부침을 이겨내지 못한 듯 투구가 스트라이크(S)존서 크게 벗어났다.이 감독은 타자를 제압하는 슬기로운 투구 방법을 김건우에게 주문했다. “100개 이상 던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6회 마운드에 올렸지만 해내지 못했다. 경기 초반 투구수가 많다 보면 이닝을 끌어가기 버겁다. (김)건우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hu, 01 Oct 2026 17:22
“계획보다 훨씬 잘해줬다” 가을야구 확정한 김원형 감독, 투수들에게 공 돌렸다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생각보다 훨씬 더 잘했다.”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투수들의 활약을 포스트시즌(PS) 진출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투수들이 각자 역할을 충실히 잘해낸 덕분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PS 진출을 확정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두산은 지난달 30일 잠실 NC전서 6-5의 승리를 거뒀다. 잔여경기와 관계 없이 2024년 이후 2년만에 PS 진출을 확정했다. 김 감독 역시도 부임 첫해부터 지난해 정규시즌 9위(61승6무77패)였던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타선의 기복이 컸지만,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버텼다. 9월까지 팀 평균자책점(ERA) 1위(3.82)를 기록했다. 팀 선발투수(3.66)와 불펜 ERA(4.08) 모두 10팀 중 가장 좋았다. 특히 에이스로 기대했던 기존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32)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초대형 악재를 마주하고도 안정적인 선발진을 꾸린 게 결정적이었다.김 감독

hu, 01 Oct 2026 16:56
“김도영과 오스틴은 대단한 선수” 40홈런 고지 밟은 KT 힐리어드…홈런왕보다 KS 직행이 더 우선순위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워낙 대단한 선수인 걸 알고 있다.”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32)는 지난달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서 올해 40번째 대포를 날렸다. 지난달 24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서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한 뒤 4경기 만에 아홉수를 벗어난 그는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KIA 김도영(23)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4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힐리어드는 8월 한 달간 15경기서 타율 0.214, 2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타율 0.232, 5홈런 등을 기록하며 리그 적응에 힘들어했던 올해 4월보다 페이스가 더 떨어졌다.그러나 그는 5월에 이어 다시 한번 반등에 성공했다. 9월 한 달간 홈런 10개를 때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KT의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 힐리어드는 9월 24경기서 타율 0.343, 10홈런, 27타점, 25득점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K

hu, 01 Oct 2026 16:13
‘상위권 순위싸움 끝까지 가나’…KT-삼성, LG-KIA 정규시즌 최종전 빅뱅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상위권 순위 싸움은 정규시즌 끝까지 이어진다.KBO는 9월 30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차 잔여 경기 일정이 발표된 뒤 우천 취소로 열리지 않은 11경기가 다시 편성됐다. 정규시즌은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팀들이 최종일에 격돌한다. 정규시즌 우승을 다투는 1위 KT 위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는 11일부터 대구서 2연전을 펼친다. 두 팀은 7일 수원KT위즈파크서 만나고도 2차례 맞대결을 남겨둔다. 3차례 맞대결 결과가 정규시즌 우승팀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다.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직행 티켓까지 걸려 있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다. 두 팀이 정규시즌을 동률로 마치면 KBO리그 규정에 따라 WC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결정전을 갖는다.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직행권을 다투는 3위 LG 트윈스와 4위 KIA 타이거즈는 3일부터 잠실

hu, 01 Oct 2026 12:05
2023시즌 통합 우승 주역 켈리, 4일 KIA전 승리 기원 시구…“잠실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의 레전드인 전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7)가 다시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LG 구단 관계자는 1일 “구단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이자 2023시즌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을 이끌었던 켈리가 4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서 시구한다”고 밝혔다.2024년 7월 웨이버 공시된 뒤 2년 만에 시구자로 LG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잠실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LG 팬들과 함께 잠실서 평생 잊지 못할 수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 가족에게 가슴 벅찬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켈리는 2019시즌부터 2024시즌 중반까지 LG서만 활약한 외국인 선수다. 2019시즌부터 5연속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고, 2022시즌에는 16승으로 다승왕 타이틀을 따냈다. KBO리그 통산 163경기에 등판해 73승46패, 평균자책점(ERA) 3.25, 753탈삼진을 기록하며 LG 구단 외국인 투수와 관련된 기록을 새롭게 썼다.켈리의 존재감은 2

hu, 01 Oct 2026 11:41
‘WS 3연패 조준’ LAD NLDS 1차전 누구?→‘WS MVP’ 야마모토 유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아직 결정되지 않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투수는 누구일까. ‘빅게임 피처’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유력하다.LA 다저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의 승자와 5전 3선승제 NLDS를 가진다.이미 제이콥 미저라우스키를 NLDS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한 밀워키 브루어스와 달리 LA 다저스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 나설 에이스를 발표하지 않았다.LA 다저스에는 단기전 1차전에 나설 만큼 뛰어난 에이스 3명이 있다. 야마모토, 타릭 스쿠발, 블레이크 스넬. 어느 선수가 1차전에 나선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물론 현재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LA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야마모토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와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182개를 기록

hu, 01 Oct 2026 09:18
‘슈퍼스타’ 하퍼, 선제 적시타→치명적 실수→동점포 ‘PHI 들었다 놨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34)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들었다 놨다’ 했다. 하퍼가 자신의 실수를 동점 홈런으로 만회했다.필라델피아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와일드카드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필라델피아는 1-3으로 뒤진 8회 카일 슈와버-하퍼의 백 투 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 알렉 봄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이에 필라델피아는 지난 1차전 3-5 패배를 설욕하며,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최종 3차전까지 끌고 갔다. 필라델피아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필라델피아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하퍼는 동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선취점을 만드는 타점과 8회 동점포.공격에서는 필라델피아 타선의 리드 역할을 확실히 해낸 반면, 수비가 매우 좋지 않았다. 7회 역전을 허용하는 치명적인 수비가 나온 것.하퍼는

hu, 01 Oct 2026 07:20
‘홈런 3방 폭발’ 필라델피아, 애틀랜타에 역전승 ‘NLWC 3차전으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홈런 3방을 앞세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연장 접전 끝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3차전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다.필라델피아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와일드카드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필라델피아는 1-3으로 뒤진 8회 카일 슈와버-브라이스 하퍼의 백 투 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 알렉 봄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지난 1차전 3-5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또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최종전인 3차전까지 끌고 갔다.필라델피아는 1회 하퍼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1회 곧바로 1실점 해 양 팀은 1-1 균형을 이뤘다. 이후 필라델피아 크리스토퍼 산체스와 애틀랜타 타일러 말리의 호투가 이어졌고, 양 팀은 6회까지 1-1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hu, 01 Oct 2026 06:35
‘저지-스탠튼이 누구더라?’ 라이스의 ‘2홈런-3장타-6타점’ 대폭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팀의 기둥 애런 저지(34)와 지안카를로 스탠튼(37)이 없는 뉴욕 양키스 타선을 든든히 지킨 벤 라이스(27)가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뉴욕 양키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뉴욕 양키스는 선발투수 캠 슐리틀러의 6 1/3이닝 무실점 10탈삼진 역투와 라이스가 터뜨린 2홈런-6타점 쇼에 힘입어 9-0으로 승리했다.라이스는 이번 시즌 내내 저지와 스탠튼이 없는 타선을 이끈데 이어 자신의 두 번째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완벽한 타격으로 팀 승리를 주도한 것.단 3경기로 승리 팀을 결정짓는 초단기전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2루타 1개) 6타점 2득점. 라이스는 1회부터 2루타로 기세를 올렸다. 이후 라이스는 팀이 1-0으로 앞선 5회 페이튼 톨리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hu, 01 Oct 2026 06:02
‘37세 노장에게 보스턴 운명이 걸렸다’ 그레이, ALWC 2차전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노장 소니 그레이(37)가 탈락 위기의 보스턴 레드삭스를 구할 수 있을까. 그레이가 보스턴의 운명을 짊어지고 선발 등판한다.보스턴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앞서 보스턴은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0-9로 완패했다. 경기 후반 마운드가 크게 무너졌을 뿐 아니라 타선은 3안타 무득점 침묵했다.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전 2선승제의 초단기전. 이에 보스턴은 이날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승부를 3차전으로 몰고갈 수 있다.이처럼 중요한 경기에 노장 그레이가 보스턴의 마운드를 책임지는 것. 그레이가 조기에 무너질 경우, 보스턴이 2패로 짐을 쌀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그레이는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169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2 탈삼진 149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동 다승왕.이는 신인 시절인 2013년

hu, 01 Oct 2026 05:23
‘부상 복귀’ 오타니, 포스트시즌 정상 출격 문제 없다 “최상의 컨디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준비 중이다.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는 오타니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NLDS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브랜든 고메스 LA 다저스 단장은 “정규시즌 종료 후 NLDS 시작 때까지의 5일 동안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2시드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면제 받았다. 오는 4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승자와 NLDS를 가질 예정이다.오타니는 지난달 12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지난달 24일 복귀했다, 이후 오타니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5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팀. 오타니가 리드오프로 타선을 이끌어야 21세기 최초의

hu, 01 Oct 2026 04:45
‘예비 MVP가 터져야 한다’ 크로우-암스트롱, ‘위기의 CHC 구하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결국 예비 최우수선수(MVP)가 해결해야 한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이 위기에 빠진 시카고 컵스를 구할 수 있을까.시카고 컵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앞서 시카고 컵스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0-8로 완패했다. 선발투수 매튜 보이드는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시카고 컵스 타선 역시 3안타 무득점 침묵했다.시카고 컵스의 리드오프로 나선 크로우-암스트롱은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또 알렉스 브레그먼 역시 4타수 무안타 3삼진.마운드가 일찍 무너진 탓도 있으나, 타선이 제 몫을 하지 못한 것도 패배의 큰 원인이 됐다. 시카고 컵스는 타선이 터져야 승리할 수 있는 팀이다.시카고 컵스 타선의 핵심은 역시 만장일치 MVP 수상을 앞두고 있는 크로우-암스트롱. 사실상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렵다.크로우-암스트롱은 이번 시

hu, 01 Oct 2026 03:12
‘1차전 승리’ 애틀랜타, NLWC 2차전 선발 명단 발표 ‘김하성 9번-S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다.애틀랜타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애틀랜타의 테이블 세터에는 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지명타자 드레이크 볼드윈.또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아지 알비스-1루수 맷 올슨-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이 자리한다. 이어 3루수 오스틴 라일리-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포수 션 머피-유격수 김하성. 선발투수는 오른손 타일러 말리.애틀랜타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8회 라일리의 역전 3점 홈런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단 이날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는 지난해 만장일치 사이영상 2위

hu, 01 Oct 2026 02:33
‘김민석이 만들고 강승호가 끝냈다’ 두산 2년만에 가을야구 복귀! 5강 진출팀 모두 가려졌다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김민석(22)이 만들고, 강승호(32)가 끝냈다. 두산 베어스가 극적인 끝내기로 2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했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하는 5팀도 결정됐다.두산은 30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서 9회말 6-5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5위 두산(69승5무63패)은 6위 NC 다이노스(62승2무72패)와 격차를 8경기로 벌려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PS 진출이 확정됐다.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NC는 PS 탈락이 확정됐다.이로써 올 시즌 5강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선두 KT 위즈(83승4무49패), 삼성 라이온즈(80승3무52패), LG 트윈스(75승1무59패), KIA 타이거즈(72승2무60패), 두산이 가을야구를 펼친다. 하지만 PS 진출을 확정한 팀들의 최종 순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극적인 승리였다. 두산은 12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

Wed, 30 Sep 2026 22:28
권동진, 벼락같은 9회초 결승 솔로포…KT 3연승 내달리며 매직 넘버 ‘6’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T 위즈가 내야수 권동진(28)의 9회초 결승포를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권동진은 9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6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활약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연장 혈투 끝에 8-5로 이긴 KT는 이날 선발투수로 데이비스 대니엘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렸다. 이에 맞서는 KIA는 김태형을 마운드에 올려 반격에 나섰다. 양 팀 투수는 5회까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투구로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다.먼저 균형을 깬 건 KIA였다. KIA는 6회말 공격에서 1사 이후 김도영이 우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위치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해럴드 카스트로는 대니엘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18호)을 터트렸다. KIA는 7회초를 앞두고 불펜서 가장 강력한 카드인 좌투수 곽도규를 올려 리드

Wed, 30 Sep 2026 22:04
“좌타자 타율 많이 올라갔다” 팀 창단 최다승 KT, 이강철 감독이 밝힌 타선 차이점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좌타자 타율 많이 올라갔어요.”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9월 3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지난 29일 팀 창단 최다승(82승)을 기록한 것에 대해 달라진 팀 타선에 대해 언급했다.KT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KIA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82승4무49패를 기록하게 된 KT는 단독 선두를 계속 질주하며 한국시리즈(KS) 직행 확률을 더 높였다.82승은 KT가 KBO리그에 참가한 후 한 시즌에 거둔 최다승이다. 종전은 2020년 당시 거둔 81승이었다. KT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2021시즌 당시에도 한 시즌 76승을 기록하는 데 그친 바 있다. 이 감독은 “그 당시에는 코로나19 시기라 연장전이 없어 무승부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2020년에는 1위를 기록한 NC 다이노스와 우리의 차이가 조금 컸다. 근데 올해는 그때보다도 많이 이겼는

Wed, 30 Sep 2026 18:47
‘2015년 이후 최다출전’ 박민우 인정한 이호준 감독 “내기와 관계없이 고마워서…”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열심히 해준 게 정말 고마워서….”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51)이 주장 박민우(33)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9월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박민우는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라고 밝혔다.박민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 감독과 내기를 했다. 올 시즌 120경기 이상 수비를 소화하면 이 감독이 박민우에게 신발을 선물하기로 했다. 120경기를 채우지 못하면 박민우가 이 감독에게 신발을 사주는 조건이었다.박민우는 9월 29일 잠실 두산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120경기를 채웠다. 올 시즌 2루수로 116경기(894.2이닝), 1루수로 4경기(13.2이닝)를 뛰었다. 또한 2015년(141경기) 이후 처음으로 130경기를 돌파했다.내기를 언급하자 이 감독은 “(박)민우가 최근에 제일 힘들게 많이 뛰고 있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열심히 해준 게 정말 고마워서 조건과 상관없이 신발을 사주겠다고 했다”고 얘기했다.올 시즌 박민

Wed, 30 Sep 2026 17:48
“준PO 계산 없다, 선발투수도 일단 다 대기” WC 구상 끝낸 두산 김원형 감독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선발투수도 전부 대기한다.”두산 베어스는 앞선 2차례 포스트시즌(PS)서 모두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규시즌 5위(74승2무68패)를 기록한 2023년 4위 NC 다이노스에 막혀 단 한 경기만에 가을야구를 끝냈다. 2024년에는 4위(74승2무68패)를 차지하고도 5위 KT 위즈에 1, 2차전을 모두 패해 역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오르지 못한 4위 팀이 됐다. 그렇기에 올해 PS서는 어떻게든 WC 결정전의 관문을 통과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9월 30일 잠실 NC전에 앞서 가을야구 첫판의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그에게 결연한 의지가 느껴졌다. 현재 정규시즌 5위인 두산은 PS를  WC 결정전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정규시즌 4위로 올라서지 않으면 단 한 경기로 끝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내일이 없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 김 감독도 5위로 PS를 시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1,

Wed, 30 Sep 2026 16:53
‘보스턴 만나면 힘이 나’ 슐리틀러, 라이벌전 통산 ‘ERA 0.47’ 활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고 101마일(약 162.5km)의 강속구를 앞세운 캠 슐리틀러(25, 뉴욕 양키스)가 다시 한번 ‘보스턴 레드삭스 킬러’임을 증명했다.뉴욕 양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로 나선 슐리틀러는 6 1/3이닝 동안 117개의 공(스트라이크 77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슐리틀러는 1회 애들리 러치맨에게 안타를 내준 뒤, 2회부터 4회까지 3연속 삼자범퇴로 보스턴 타선을 봉쇄했다. 이후 5회 볼넷을 내줬으나 실점과는 거리가 멀었다.또 슐리틀러는 6회 100구가 넘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 타자 러치맨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두 자릿수 탈삼진까지 달성했다.이에 슐리틀러는 보스턴과의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14 1/3이닝 6피안타 무실점 22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이닝 무실점 1

Wed, 30 Sep 2026 11:28
극적 PS 로스터 합류한 김하성, NLWS 1차전 선발 출격했으나 2삼진 이후 교체…애틀랜타는 첫판 승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4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무대를 밟았다.김하성은 9월 30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MLB PS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S·3전2선승제) 1차전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2삼진)를 기록했다.김하성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당한 오른손 중지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정규시즌 51경기서는 타율 0.116(129타수 15안타), 홈런 없이 9타점, 2도루에 그쳤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서도 15타수 1안타(타율 0.067)포스트시즌(PS) 로스터 진입을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였다.하지만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인정받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서 뛴 2022년 이후 4년만에 PS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NLWS 1차전서 선발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말

Wed, 30 Sep 2026 11:26
‘NLWC 로스터 승선→1차전 2삼진 침묵’ 김하성, ‘2차전 출전 불투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부진에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 승선 후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침묵했다. 2차전 출전을 장담하지 못할 전망이다.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타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7회까지 2-3으로 뒤졌으나, 8회 오스틴 라일리가 터뜨린 역전 3점포에 힘입어 5-3 승리를 거뒀다. 기적과도 같은 대역전승.단 애틀랜타의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헤수스 루자르도에 꽁꽁 묶이며,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또 김하성은 7회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도미닉 스미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후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마우리시오 듀본이 유격수에 들어섰다.듀본은 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내야땅볼을 잡아 6-4-3 병살타를 완성 시키는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Wed, 30 Sep 2026 10:51
‘파울 맞고 쓰러진’ 브레그먼, 최종전 멀티포→NLWC 1차전 선발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얼굴을 크게 다친 알렉스 브레그먼(32, 시카고 컵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맹타 후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시카고 컵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진다.이번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휴식일 없이 30일부터 최대 10월 2일까지 모두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열린다. 샌디에이고가 와일드카드 1위이기 때문.시카고 컵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브레그먼은 2번, 지명타자로 나서 리드오프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과 함께 공격을 이끈다.앞서 브레그먼은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전 도중 팀 동료 마이클 부시의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아 크게 다쳤다. 의식을 잃지는 않았으나 매우 아찔한 장면.하지만 브레그먼은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이며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출전했고, 28일에는 4타수 4안타

Wed, 30 Sep 20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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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축구 #

‘화려한 은퇴’ VS ‘무단이탈→분쟁’ 메날두의 엇갈린 국가대표 마무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세계 축구계를 양분한 리오넬 메시(39)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의 선수 생활 마지막이 크게 대비되고 있다.메시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의 A매치 친선전에 나섰다.이날 경기는 메시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고별전. 메시는 버스를 타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로 이동하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또 버스 주변에는 아르헨티나 국기를 든 수많은 관중이 몰려 메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메시는 8만 5000명의 관중 속에 후반 26분 골까지 터뜨렸다.특히 전반 10분에는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순간. 모든 것이 메시 위주로 진행됐다.주심이 경기를 중단하자 관중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메시의 이름을 외쳤다. 베냉 선수들도 메시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아르헨티나는 메시의 1골-2도움 활

hu, 08 Oct 2026 07:02
A매치 휴식기 끝내고 돌아온 K리그1, 정규리그 이제 3경기…대전하나-전북 4위권 격돌, 서울의 우승 카운트다운에 제주가 제동 걸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 달 가까운 A매치 휴식기를 마친 K리그1이 다시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돌입한다.‘하나은행 K리그1 2026’은 9~10월 A매치 기간으로 잠시 휴식한 뒤 9일 31라운드를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이후 약 3주 만에 재개된다. 올해부터 9월과 10월 A매치 기간이 통합되면서 리그 휴식기도 예년보다 길어졌다. 이 때문에 K리그1 팀들은 긴 공백 동안 컨디션 관리에 힘을 썼다. 대부분 전지훈련을 떠나지 않고 기존 일정에 맞춰 훈련을 이어갔다. 일부 팀은 주말에 대학팀과 연습경기를 치렀고, 이를 기준으로 주중에도 평소 리그 일정과 비슷하게 훈련했다.K리그1 정규리그는 3경기가 남았다. 24일 33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뒤 31일부터 12팀이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팀당 5경기를 더 치러 최종순위를 가린다.리그가 재개되는 9일에는 상위권 경쟁에 영향을 줄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대전월드컵경기장

hu, 08 Oct 2026 06:00
갈등 지속? 당장의 은퇴엔 선 그었지만…우루과이전 이어 우즈베키스탄전서도 자체 미팅 가진 김민재·황인범·황희찬, 이별 고민하는 96’S 삼총사의 미래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의 9~10월 일정의 마지막 경기였던 마지막 우즈베키스탄전이 열린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6일 오후 10시경 종료 휘슬이 울렸지만 라커룸은 자정이 넘어서도 소등되지 않았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대부분 선수들은 공식 기자회견과 믹스트존 인터뷰를 마치고 경기장을 떠났지만 일부가 남았다.1996년생 삼총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인범(FC 포르투), 황희찬(샬케04)이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과 별로도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를 앞두고 몇몇 동료들에게 “떠날 때가 됐다”며 태극마크 반납 의사를 밝힌 선수들을 현 위원장이 달래고 설득하는 줄다리기가 2시간가량 이어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당장의 대표팀 은퇴는 없다. 그렇다고 완전히 진화된 것도 아니다. 황인범은 믹스트존서 “지금 은퇴하지 않지만 나도 어린 나이가 아니다. 은퇴는 항상 준비하고 있다. 현명하게 잘 내려놓는 방법을 고민한다”고 여운을

hu, 08 Oct 2026 00:05
아시안컵까지 풀어야 할 모레노의 최대 난제 ‘이강인 활용법’…이례적 ‘콕 집어 칭찬’에 발목 특별관리까지, 이제 최적의 자리 찾아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활용법을 찾아야 한다.이강인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체제 첫 대표팀 소집이었던 9~10월 A매치 기간 4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3-0 승)은 체력 안배 차원서 명단 제외됐다. 28일 우루과이전(1-4 패)에선 크로스로 손흥민(LAFC)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2일 베네수엘라전(0-0 무)과 6일 우즈베키스탄전(2-0 승)에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출전한 3경기에선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 경기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이강인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로 이적해 4-4-2 포메이션의 투톱 중 한 자리를 맡고 있다. 소속팀에선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중앙에서 볼을 잡아 슛을 시도하거나 패스와 드리블로 공격

Wed, 07 Oct 2026 19:00
“영원히 머물고 싶지만 이제 떠날 때가 됐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대 라스트 탱고…축구의 한시대가 막을 내렸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Muchas Gracias, Mi héroe, mi capitán(정말 고마워요, 나의 영웅, 나의 주장)!”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22년 동안 입은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마지막 경기까지 1골·2도움을 올리며 팬들과 뜨겁게 작별했다. 메시는 7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스타디움서 열린 베냉과 친선경기서 스리톱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페널티킥(PK) 골을 넣고 어시스트 2개를 올리는 화려한 원맨쇼로 아르헨티나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8월 31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시의 ‘라스트 탱고’였다. 18세 1개월 24일의 나이에 2005년 8월 18일 헝가리와 원정 평가전서 A매치에 데뷔한 그는 베냉전까지 통산 208경기서 126골·69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9분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1분 만에 퇴장당한 데뷔전은 악몽이었지만 그 후 메시의 족적은 정말 깊었다. 월

Wed, 07 Oct 2026 14:31
손흥민 ‘한국 A매치 최다골’에 외신도 주목…MLS는 “슈퍼스타의 모습”, AFC는 “역사를 썼다”, 해외 SNS는 “아시아 최고” 도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LAFC)이 한국축구의 A매치 최다득점자로 올라서자 소속팀과 리그는 물론 아시아와 세계 축구계도 일제히 주목했다.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전 전반 6분 페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낮고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의 2-0 승리를 이끈 선제골이자 자신의 151번째 A매치서 터트린 59호 골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보유했던 한국 남자 A매치 최다득점 기록(58골)을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섰다.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지자 해외 언론도 빠르게 반응했다. 미국 AP통신은 경기 직후 “한국의 주장 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전 득점으로 한국 A매치 사상 최다득점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득점뿐 아니라 한국 남자 A매치 최다출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며 그의 대표팀 발자취를 함께 짚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는 “한국이 이번 A매치 기간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스페인)

Wed, 07 Oct 2026 11:33
결국 백기투항한 호날두, “대표팀 은퇴 아냐…동료들에게 사과한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감독의 기용에 불만을 품고 포르투갈 축구국가대표팀을 이탈한 뒤 은퇴를 선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백기를 들었다.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르제 제수스 대표팀 감독이 나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표팀을 이탈했지만, 내 행동을 후회하며 동료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 행위는 포르투갈축구연맹에 의해 징계를 받아야한다. 주장이기 때문에 가중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지난달 28일 노르웨이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원정경기서 벤치를 지킨 뒤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제수스 감독이 이달 2일 덴마크전서 호날두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그는 경기 전날 짐을 싸서 대표팀을 이탈했다. 이후 SNS를 통해 “때가 되면 내가 대표팀을 왜 떠나게 됐는지 포르투갈 국민에게 진실을 얘기하겠다”고 얘기했다.그러나 1주일도 돼

Wed, 07 Oct 2026 10:37
제주 돌풍 이끄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제주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53·포르투갈)이 K리그 9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코스타 감독을 2026시즌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한 달간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령탑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코스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제주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는 코스타 감독의 지도 아래 9월 치른 4경기에서 2승2무를 거두며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27라운드 울산 HD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28라운드 광주FC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이어 부천FC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고, 강원FC와 30라운드 원정경기를 1-0 승리로 장식했다.원정경기가 몰린 일정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울산전을 제외한 3경기를 모두 적지에서 치렀지만 승점 8을 챙겼다. 4경기에서 4골을

Wed, 07 Oct 2026 09:59
‘무단이탈’ 호날두 “감독이 약속 어겼다→포르투갈 국대 은퇴 안 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무단이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호날두는 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사과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이날 호날두는 자신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무단이탈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그 책임을 호르헤 헤수스 감독에게 돌렸다.이는 헤수스 감독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 또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는 내 행동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나를 처벌해야 한다. 나는 그 처벌이 감경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또 호날두는 “나는 이미 사과했지만,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자신이 무단이탈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다.단 호날두는 자신의 무단이

Wed, 07 Oct 2026 08:17
‘스페인 남자’ 모레노도 이해 못한 축구대표팀 외박, 소집 기간 9일 훈련 & 4경기…단합할 시간도 호흡할 기회도 부족, 멀고먼 ‘좋은 축구’로 향하는 길…소집 문화도 바뀔 듯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과 함께한 축구국가대표팀의 9~10월 A매치 일정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2026 북중미월드컵 실패를 뒤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축구에 대한 기대감은 컸지만, 팀 차원의 완성도는 떨어졌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신임 감독이 팀을 단단하게 만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간격이 짧았던 데다 실질적인 훈련 시간은 더욱 제한적이었다.여기에는 잦은 외박도 한몫했다. 대표팀은 매 경기 후 선수들에게 하루씩 외박을 허용했다. 지난달 21일 시작된 이번 대표팀 소집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16일이었지만, 경기 당일을 제외하면 실제로 손발을 맞춘 날은 9일에 불과했다. 선수 파악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한 상황서 새로운 전술까지 입혀야 했다. “노력과 정직, 존중을 기반으로 하나의 팀을 만들어 좋은 축구를 하겠다”던 모레노 감독의 약속이 지

Wed, 07 Oct 2026 07:31
한국은 ‘새 출발’ 일본은 ‘연속성’, 이란은 ‘내부 경쟁’, 호주는 ‘강팀 스파링’…북중미월드컵 후 서로 다른 ‘아시아 4강’의 아시안컵 대비책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약 3개월 앞두고 아시아 강호들이 저마다의 방향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서 개막한다. 6일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아시아 상위 4개국인 일본(17위), 이란(23위), 호주(26위), 한국(32위)은 2026북중미월드컵 이후 팀 상황에 맞는 방향을 설정하고 9~10월 A매치를 소화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을 선임해 새 출발한 한국과 달리 세 팀은 기존 감독 체제를 이어갔다. 하지만 차이는 있었다.일본은 리더십과 선수 구성 모두 연속성에 무게를 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일본)은 월드컵 32강서 브라질에 1-2로 패했고, 계약기간은 7월까지였다. 하지만 일본축구협회는 그에게 내년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맡겼다. 이번 A매치서 선수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모리야스 감독은 월드컵 최종명단 26명 중 20명을 다시 소집했

Wed, 07 Oct 2026 06:00
[SD 용인 인터뷰] ‘A매치 최다 59호골’ 주장 손흥민, “기록은 깨져야…무거운 팀 분위기만큼 선수들의 큰 애정 긍정적”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기록은 깨라고 존재한다.”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후배들을 응원했다.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서 전반 6분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굉장히 특별한 득점이었다. 한국 축구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9~10월 A매치 4경기서 3골을 터트렸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프리킥 골을 터트린 뒤 우루과이전(1-4 패)서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크로스를 받아 발만 갖다대는 절묘한 득점으로 차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 뒤 이날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경기 후 믹스트존서 취재진과 만나 “역사를 쓰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태극마크를 달고 이렇게 많은 골을 넣은 것은 혼자선 할 수 없는 일”이라며 “2010년 데뷔해 16년 동안 함께 해온

ue, 06 Oct 2026 23:39
[SD 용인 인터뷰] 한국 사령탑 데뷔 무대 2승1무1패 마무리한 모레노 감독,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어…모두 팀 철학에 따라야”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9~10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우즈베키스탄을 승리로 마친 뒤 미소를 보였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서 전반 6분 주장 손흥민(LAFC)의 오른발 프리킥 골과 후반 15분 오세훈(시미즈)의 헤더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막판부터 후반 초반까지 상대의 거센 공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다.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한 모레노 감독은 이후 우루과이에 1-4로 참패한 뒤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득점 없이 비겼으나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분위기를 조금은 바꾸게 됐다. 손흥민이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을 터트리고 후반 중반부터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해 ‘테스트’의 목적도 달성했다. 한국 사령탑 데뷔 무대를 2승1무1패로 마무리한 모레노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직적으로 잘 갖춰진 팀을 상대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우리

ue, 06 Oct 2026 22:40
[SD 용인 인터뷰] 한국전서 0-2로 패한 칸나바로 우즈벡 감독, “결과는 아쉽지만 한국을 힘들게 한 경기력 펼친 사실은 만족해”

[용인=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결과는 아쉽지만 한국을 힘들게 한 경기력을 펼친 사실은 만족한다.”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감독(53)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벌어진 한국과 친선경기서 0-2로 패했지만 인상을 찌푸리지 않았다.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축구통계전문업체 풋몹 기준 볼 점유율(한국 46%-우즈베키스탄 54%), 유효 슛(한국 6개-우즈베키스탄 4개), 패스 성공률(한국 79%-우즈베키스탄 81%)은 양팀 모두 비슷했다.칸나바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경기 전 선수들에게 ‘최대한 오늘 경기를 주도하고, 한국을 어렵게 만들자’고 주문했다.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우린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나쁘지 않았다”고 만족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강팀을 상대할 땐 작은 실수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그 부분서 승부가 갈렸다”고 덧붙였다.칸나바로 감독은 한국을 상대로 선수들에게 고강도 압박, 적극적 볼 탈취, 볼 점유를 주문했다.

ue, 06 Oct 2026 22:26
[SD 용인 라이브]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손흥민 ‘A매치 최다 59호골’ & 오세훈 쐐기포 앞세운 모레노호, 우즈베키스탄 꺾고 A매치 4연전 뜨겁게 마무리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가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6분 주장 손흥민(LAFC)의 오른발 프리킥 골과 후반 15분 오세훈(시미즈)의 헤더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손흥민은 2만4587명의 관중 앞에서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59골을 기록했다. 우루과이전(1-4 패)서 58호 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그는 우즈베키스탄전 골로 한국 축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남미 3개국과의 대결에서 남긴 아쉬움도 조금 씻어냈다. 한국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후 우루과이전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0-0으로 비겨 불안감을 드리웠는데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만회했다. 모레노 감독은 “좋은 내용과 결과를 안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한국은 기본 게임

ue, 06 Oct 2026 21:51
[SD 용인 라이브] 손흥민, 우즈벡전서 A매치 통산 59호 골 폭발…차범근 前 대표팀 감독의 韓 최다골 기록을 48년 만에 넘어섰다!

[용인=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이 마침내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그는 개인 151번째 A매치서 59호 골을 넣으며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최다골 기록(58골)을 넘어섰다. 2011카타르아시안컵(1골), 2014브라질월드컵(1골), 2015호주아시안컵(3골), 2018러시아월드컵(2골), 2023카타르아시안컵(3골) 등 주요 국제대회서 적잖은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한국 A매치 최다출전과 최다골 기록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차 전 감독의 최다골 기록은 48년간 깨지지 않았다. 1972년부터 1986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차 전 감독은 A매치 136경기에 출전해 58골을 기록했다. 그의 58번째 골은 1978년 12월 17일

ue, 06 Oct 2026 20:10
[SD 용인 라이브] 이강인, 우즈베키스탄전 격파 선봉…손흥민-오세훈 투톱 & ‘팀 훈련 불참’ 김민재 명단 제외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우즈베키스탄전 격파의 선봉에 나선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90분이다. 축구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은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0-0으로 비겨 기대가 많이 꺾였다. 최근 한국 축구는 온통 우울한 소식뿐이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조차 ‘병역 특례’에 대한 일부 선수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전을 이겨야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모레노 감독은 전날(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복기하고 공유했다. 좋은 결과로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

ue, 06 Oct 2026 18:50
사상 첫 ‘9·10월 통합 A매치’에 유럽 명장들도 잇달아 불만…사비 네덜란드 감독 “4경기는 체력 부담”,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 “누구도 원하지 않은 계획”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사상 처음으로 9월과 10월 A매치 기간이 통합돼 국가당 최대 4차례 A매치를 소화가 가능해진 가운데 유럽 주요 국가대표팀 감독들이 선수들의 체력 부담과 컨디션 저하를 우려하고 나섰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올해부터 기존 3·6·9·10·11월로 나눠 운영하던 A매치 기간을 3·6·9~10·11월로 개편했다. 연간 소집 횟수를 5회에서 4회로 줄여 선수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소속팀 일정과 선수들의 휴식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2023년 3월 FIFA 평의회 승인을 받은 새 일정은 2030년까지 유지된다. 3, 6, 9월에는 2경기씩을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9~10월에는 최대 4경기가 가능하다. 올해 9~10월 A매치 기간은 9월 22일(한국시간)부터 10월 7일까지다.이동 횟수를 줄인 대신 한 번의 소집 기간에 경기 부담이 집중됐다. 특히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를 치르는 유럽팀들은 3~4일 간격으로 최대 4경기를 소화해야 했다.사비 에르난데

ue, 06 Oct 2026 18:00
국회에 국방부까지 ‘병역특례’ 폐지 목소리…‘AG 천덕꾸러기’ 사태가 당혹스러운 KFA, ‘국가대표 품위 훼손’ 징계 가능성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이 사회적 공분을 사면서 대한축구협회도 징계를 고심하고 있다. 사태가 심각하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국방부까지 나섰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예술·체육 병역특례 제도와 관련한 보충역 감축 및 폐지를 국방개혁 기본 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는 일부 스포츠계에서 나온 언행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U-23 대표팀은 3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대회 4연패에 대한 축하 분위기는 일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과 행동으로 비난을 샀다. 주장 이기혁(강원FC)은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양민혁(베스테를로)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박승수(뉴

ue, 06 Oct 2026 15:08
[SD 천안 라이브] ‘침묵’ 이강인-‘분노’ 김민재-‘눈물’ 황인범, 폭풍전야의 ‘모레노호’ 내부 기류…‘김민재 결장 가능성’ 대표팀, 반전 이룰 수 있나?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축구국가대표팀이 손발을 맞춘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의 풍경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 훈련장에선 간간히 웃음이 터졌고, 떠들썩한 외침도 들렸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A매치를 갖는다. 하지만 대표팀을 둘러싼 기류는 심상치 않다. 평온함이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느낌이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과 함께 대표팀은 새롭게 출발했지만 2026북중미월드컵 실패의 후유증서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모레노호’는 데뷔전서 지난달 24일 에콰도르를 3-0으로 격파했으나 28일 우루과이전서 1-4로 참패했다. 이달 2일 베네수엘라전서는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어수선한 플레이가 90분 내내 반복됐다. 모레노 감독도 경기 중 주먹으로 잔디를 내려치며 불만을 표출했다. 더 불안한 대목은 대표팀 내부 상황이다. 베네수엘라전은 침묵과 분노, 눈물로 얼룩졌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ue, 06 Oct 2026 00:05
“투지와 파이터 기질, 역습의 날카로움 살리겠다”…월드컵 경험 자산 삼은 칸나바로, 한국 상대로 상승세 잇는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감독(53·이탈리아)이 2026북중미월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자산 삼아 최근의 상승세를 한국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칸나바로 감독은 한국과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2026북중미월드컵은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이었던 만큼 큰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팀들과 맞붙은 경험 자체가 선수들과 팀 모두에게 큰 자산이 됐다”고 밝혔다.이탈리아의 레전드 수비수 출신인 칸나바로 감독은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함께했다. 성적은 좋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 K조에서 콜롬비아(1-3 패), 포르투갈(0-5 패), 콩고민주공화국(1-3 패)에 잇달아 패해 조 최하위(4위)로 탈락했다.그러나 칸나바로 감독은 월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변화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였던 지난달

Mon, 05 Oct 2026 20:00
[SD 천안 인터뷰] “(김)민재 형도 많이 답답했을 것…조금 더 기다려주길” 김태현, 우즈베키스탄전 후방 지킴이 중책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왼발잡이 센터백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이 우즈베키스탄전 필승을 다짐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강호’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이끄는 대표팀은 에콰도르전을 3-0 쾌승으로 장식하며 최고의 출발을 알렸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2026북중미월드컵에서의 참담한 실패를 딛고 대표팀이 희망으로 가득 찬 퍼포먼스를 보여주길 기대한 축구팬들에게는 몹시도 실망스러운 결과다. 특히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만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전마저 이기지 못하면 분위기는 더욱 격앙될 수 있다. 하지만 ‘모레노호’는 우즈베키스탄전서도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다. 몸과 마음이 불편한 핵심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결장이 예고됐다. 그

Mon, 05 Oct 2026 18:14
“군 면제 보고 뛰었다”는 이기혁과 양민혁, 전역모 쓰고 경례한 박승수, ‘절뚝 세리머니’ 논란 키운 최우진…남자축구 AG 대표팀의 경솔한 태도, 금메달 후 논란 일파만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이 거센 비판을 자초했다.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린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회 4연패를 향한 축하 분위기는 일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과 행동으로 인해 곧바로 비판 여론으로 바뀌었다. 주장 이기혁(26·강원FC)은 경기 후 언론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저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양민혁(20·베스테를로)도 “이번 대회는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것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박승수(19·뉴캐슬)는 경기 직후 팬에게 받은 전역모를 비스듬히 쓰고 경례했고,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최우진(22·전북 현대)의 세리머니도 도마 위에 올랐다. 최우진은 한 발을 절뚝거리며 걷다가 운동화를 벗어 그 안에 숨겨

Mon, 05 Oct 2026 18:00
[SD 천안 인터뷰] 우즈베키스탄전 앞둔 모레노 감독, “부족한 시간 변명 NO…문제 있다면 얼굴 맞대고 해결”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팀에 문제가 있다면 직접 얼굴 맞대고 해결하겠다.”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우즈베키스탄전을 향한 의지와 팀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승부다. ‘모레노호’는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 이후 베네수엘라전 0-0 무승부로 팬들의 기대를 꺾었다. 모레노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강도 높은 훈련과 팀 미팅을 했다. 베네수엘라전 등 앞선 경기서 드러난 오류를 보완하고 수정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뒤숭숭한 대표팀 내부 분위기에 대한 물음에는 “감독으로서 내가 세운 가장 큰 원칙은 내부의 문제는 내부서 해결한다는 것”이라며 “어떤 문제가 있다면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모레노 감독은

Mon, 05 Oct 2026 17:43
호날두는 ‘대표팀 이탈’에 국민들도 “이제 떠나라”, 메시는 마지막 홈 A매치서 뜨거운 환대…두 레전드의 대조적인 대표팀 황혼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대표팀 황혼기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대표팀을 이탈하며 “언젠가 진실을 밝힐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노르웨이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원정경기서 벤치를 지킨 뒤 불만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논란은 조르제 제수스 포르투갈 감독과 호날두의 갈등으로 번졌다. 2026북중미월드컵 직후 지휘봉을 잡은 제수스 감독은 호날두의 출전 비중을 줄이며 서서히 세대교체에 나서고 있다. 현지 여론도 호날두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포르투갈 CN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42%가 제수스 감독의 입장이 더 타당하다고 답했으나, 호날두를 지지한 비율은 14%에 그쳤다.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였다.공교롭게도 포르투갈은 호날두 없이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북중미월드컵 이후 치른 UNL 리그A

Mon, 05 Oct 2026 17:30
[SD 천안 라이브] 베네수엘라전 이후 몸도 마음도 아픈 김민재, 이틀 연속 개인 훈련 집중…우즈벡전 결장 가능성, 대체자는 김태현 유력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우즈베키스탄전 결장 가능성이 커졌다.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으로 대승하며 한껏 띄운 분위기가 우루과이전 1-4 참패와 베네수엘라전 0-0 무승부로 많이 가라앉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전은 완전체 전력이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백 수비라인 핵심인 김민재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진행된 마지막 팀 훈련에는 27명만이 참여했다. 김민재는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끝난 베네수엘라전을 마친 뒤 주어진 외박서 복귀한 뒤 4일과 5일 훈련을 모두 개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모레노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이 끝난 뒤 “김민재는 앞선 3경기를 뛰면서 피로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 의무팀과 상의 후 코칭스태프가 (훈련 제외를

Mon, 05 Oct 2026 17:23
‘병역 혜택 실언→큰 비판’ AG 국대 3명 고개 숙였다 ‘축협도 사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도 병역 혜택에 대한 행동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선수들이 고개를 숙였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을 가졌다.이날 한국은 엄지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은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달성.하지만 한국 축구는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과 발언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병역 혜택과 관련한 행동과 발언.한국의 맏형이자 주장 이기혁은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9일 뒤에 군대 갈 뻔했다. 이제 군대 안 간다”라며, 금메달을 들고 환호했다.또 양민혁은 “메달, 트로피가 중요하지 않았다.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어서

Mon, 05 Oct 2026 12:05
‘호날두 없어도 돼’ 포르투갈, UNL 4연승→8강 확정 ‘하무스 결승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무단이탈한 뒤, 포르투갈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포르투갈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연승을 달렸다.포르투갈은 5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고에서 노르웨이와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4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포르투갈은 노르웨이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4전 전승과 승점 12점으로 조 2위 덴마크에 승점 6점 차로 앞섰다. 압도적인 선두.또 포르투갈은 이날 승리로 조 3위 웨일스와의 승점 격차를 9점으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도 확정 지었다.포르투갈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2분 뒤인 전반 38분 전반 주앙 칸셀루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팽팽하던 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34분 곤살루 하무스. 호날두 무단이탈 후 포르투갈 공격을 이끄는 하무스는 펠릭스

Mon, 05 Oct 2026 10:37
아시아에서도 WC-아시안컵 예선 겸하는 네이션스 리그 열리나…ESPN, “AFC가 2030년 네이션스 리그 개최 추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처럼 월드컵과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는 정기적 국가대항전 리그가 아시아에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미국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본 매체가 입수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초안 계획에 따르면 AFC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네이션스 리그(가칭)의 개최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다. 6일 각 회원협회에 전달할 브리핑 자료를 통해 2030년부터 이 대회를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 운영 차원에서 이 대회를 2028~2029시즌에 약식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ESPN은 AFC가 아시아 네이션스 리그서 회원국을 3개 디비전 리그로 나눈 뒤, 1·2부에 각각 18개국과 3부에 11개국을 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승 전까지 권역으로 대회를 나눠 치르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달리 이 대회선 권역을 나누지 않을 전망이다. 매 대회가 끝나면

Mon, 05 Oct 2026 09:23
이민성호,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제패 금자탑…결승 한일전 승부 가른 엄지성 왼발 한 방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이민성 감독(53)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서 후반 16분 엄지성(24·스완지시티)의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을 1-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부터 4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의 3연패를 달성한 대표팀은 이 기록을 4회로 늘렸다.1970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7회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은 이 부문 2위 이란(4회)과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전반 볼 점유율 50%로 일본과 팽팽히 맞선 대표팀은 후반 들어 뒷심을 발휘했다.후반 16분 양민혁(20·토트넘 홋스퍼)이 오른쪽 측면서 상대 수비를 뚫고 올린 크로스를 엄지성이 골로 연결했다.페널티 박스서 공을 받은 그는 한 차례 방향 전환으로 상대 수비를

Sun, 04 Oct 2026 00:22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에 축구화 내던진 김민재의 분노, “모두 함께 싸워야…팀이 하나돼야”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다 함께 싸워야 한다.”축구국가대표팀 ‘통곡의 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베네수엘라전을 마치고 작심발언을 했다.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은 안타까운 결과다.김민재는 경기 후 믹스트존서 대표팀 경기력에 대해 “전술적 문제가 아니”라며 “(정신적 부분으로)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김민재는 이한범(클럽 브뤼헤)과 4-4-2 대형의 포백수비 중앙을 책임졌다. 실점은 없었으나 베네수엘라의 공세에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어수선한 팀 플레이, 자신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듯 김민재는 후반 35분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과 교체된 이후 벤치로 돌아가 축구화를 던지며 격한 감정을 표출했다. 그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선 “전체가 수비하고 경합하고 싸워야 하는데 잘 안되는 것 같다”며 “다 함께 싸우는 느낌이 없다. 팀 수준을 끌어올리기

Sat, 03 Oct 2026 00:48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에 고개 숙인 주장 손흥민, “개선할 부분 많아…더 희생해야”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0-0으로 비겼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3-0 승)에 이어 직전 우루과이전(1-4 패)서 연속골을 터트린 그는 이날 경기선 침묵했다. 만약 한 골 추가했다면 58골의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을 넘어 역대 A매치 한국인 최다골을 기록할 수 있던 상황이라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았다. 오현규(베식타스)와 투톱을 이뤘으나 후반 41분 오세훈(시미즈)과 교체된 손흥민은 “보완할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경기가 매번 쉬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첫 경기를 잘 치르며 기대감이 커졌으나 아직은 서로 발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오히려 부족함이 많이 노출됐다는 건 좋은 징조”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수비수들만 불쌍하다. 개인이 빛나는 것보다 팀이 하나가 돼야 한다”

Fri, 02 Oct 2026 23:43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 끝 무승부’ 지친 황인범, “몸도 마음도 힘들어…문제점은 보이지만 도와줄 사람 없어”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몸도 힘들고, 마음도 좀 힘들다.”축구국가대표팀 ‘중원 사령관’ 황인범(FC포르투)이 고개를 숙였다.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3만5911명의 만원관중이 큰 함성으로 응원했지만 대표팀은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1-4로 참패한 나흘 전의 우루과이전처럼 스코어만 무승부로 바뀌었을 뿐 나아진 것은 전혀 없었다. 공격도, 수비도 어수선하고 부족했다. 하프라인 위에 6명을 배치해 공격에 무게를 실은 베네수엘라가 훨씬 위력적이었다. 중원서 고군분투한 황인범은 경기 후 고개를 숙였다. “이가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원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던 그는 “근육에 조금 불편함이 남았고, 훈련량도 부족했다. 마지막 한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Fri, 02 Oct 2026 23:28
[SD 울산 라이브] 변화는 없고, 무의미한 교체만 무한반복…‘졸전 또 졸전’ 모레노 축구를 향한 의문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결과는 한심했고, 내용은 처참했다. 빌드업도 패스도, 슛도 모든 부분이 부족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의 한국은 48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안방서 졸전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이끈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서 0-0으로 비겼다. 데뷔전인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서 3-0 쾌승을 거둬 한껏 띄운 기대감이 나흘 뒤 우루과이전 1-4 참패를 거쳐 이날 베네수엘라전 무기력한 무승부로 완전히 사라졌다.태극전사들은 추가시간 포함 93분 동안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모레노 감독이 기본 게임 모델로 정한 4-4-2 포메이션만 꾸준히 유지됐을 뿐이다. 팀 전술이나 세부 전략, 약속된 패턴 플레이는 전혀 없었다. 분명히 많이 뛰고, 여기저기 부지런히 움직이는 데 효율적이지 못했다. 볼을 오래 소유했으나 전방으로 전개하지 못한 채 횡패스와 백패스만 무한 반복한 ‘U자 빌드업’으론 한계가 있었다.

Fri, 02 Oct 2026 23:00
[SD 울산 인터뷰] ‘졸전 끝 0-0 무승부’ 모레노 한국 감독, “손흥민도 이강인도 모두 잘해줘, 전원 공격과 수비 잘 이행”…베네수엘라 감독, “긍정 요소 많이 발견”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내용도, 결과도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 한국 축구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도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0-0으로 비겼다. 볼 점유율만 51대49%로 근소하게 앞섰을 뿐이다. 패스 미스가 잦았고, 7차례 슛을 시도하는 데 그쳤다. 만약 베네수엘라의 골 결정력이 좋았다면 훨씬 치명적 결과를 맞을 뻔 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새로운 콘셉트를 팀에 적용한다는 것이 쉽진 않다”면서 “수비는 앞선 우루과이전보다 훨씬 개선됐으나 공격은 아쉬움이 많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베네수엘라의 오스왈도 비스카론도 감독은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문전 앞 세밀함이 부족했다. 멘탈적인 부분도 아쉬웠다”면서도 “계속 팀이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확인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모레노 감독과의 일문일답. -

Fri, 02 Oct 2026 22:41
[SD 울산 리뷰] 이게 축구야? 홍명보가 눈물 쏟을 판…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한 ‘모레노 축구’, 베네수엘라와 졸전 끝 0-0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가 졸전 끝에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겼다. 결과도 내용도 모두 엉망이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스탠드를 가득 채운 3만 5911명이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쳤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으로 지난달 24일 열린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둔 한국은 나흘 뒤 우루과이에 1-4로 참패한 대표팀은 이날 경기서 분위기 전환을 기대했으나 소득이 없었다. 남미 3개국과 3차례 대결을 1승1무1패로 마친 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최종전을 갖는다. 11월엔 중동 원정을 떠나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서 개최될 2027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한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전서 변화를 줬다.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스)가 투톱에 배치된

Fri, 02 Oct 2026 21:52
[SD 울산 라이브] 이강인-김민수, 쌍날개 뜬다! 캡틴 SON, A매치 최다 59호골 도전…GK 송범근도 선발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의 쌍날개가 뜬다. ‘골든보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김민수(레인저스)가 동시 출격한다. 주장 손흥민(LAFC)은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에 도전한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국내 A매치 4경기 가운데 세 번째 평가전이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이던 에콰도르전 3-0 대승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웠던 한국은 우루과이전서 1-4로 참패하며 다시 흐름이 꺾였다. 전반전에만 3실점하는 등 시종 무기력했다. 모든 포지션에 변화를 주며 ‘역동적 축구’를 예고했다. 모레노 감독이 기초 게임모델로 삼은 4-4-2 전형을 베네수엘라전서도 구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좌우 측면 날개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이강인과 김민수가 각각 오른쪽, 왼쪽을 책임진다. 최전방에는

Fri, 02 Oct 2026 19:02
‘호날두가 억제기였나’ 포르투갈, 덴마크 4-2 격파→‘UNL 3연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억제기였나.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무단이탈 이후 치른 덴마크 원정에서 4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포르투갈은 2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포르투갈은 공격에서 강력한 파괴력을 보인 끝에 덴마크를 4-2로 격파했다. 지난 1차전 웨일스전 1-0, 2차전 노르웨이전 2-1 승리에 이은 3연승.호날두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곤살루 하무스는 전반 13분 주앙 칸셀루의 선제골을 도운 뒤, 전반 25분 2-1로 앞서 나가는 골까지 터뜨렸다.전반을 2-1로 앞선 포르투갈은 후반 8분 동점을 허용했으나, 비티냐와 주앙 펠릭스가 각각 후반 22분과 42분 득점에 성공하며 2골 차 승리를 거뒀다.앞서 호날두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Fri, 02 Oct 2026 10:40
‘3G·4AS’ 엄지성이 끌고, ‘3G’ 이영준·김명준이 밀고 ‘1G’ 배준호가 당기면서 만들어가는 드라마…유럽파 폭발 U-23 이민성호, 우리 앞 일본은 없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초호화 유럽파 공격진이 한국 축구의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끈다.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이영준(그라스호퍼)이 끌고 밀고, 김명준(헹크)과 배준호가 당기면서 만들어 가는 드라마가 최종편만을 남겨뒀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갖는다. 이 경기를 이기면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3년 전 개최된 항저우 대회에 이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다. 3회 연속 결승 한·일전이 성사됐다. 앞선 두 번의 결승에선 일본을 모두 2-1로 꺾었다. 2028LA올림픽을 겨냥한 21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이 된 일본은 설욕을 원한다. 마지막 우승이 2010년 광저우 대회로 16년 만에 안방서 금메달을 되찾겠다는 의지다.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도 “축구 한·일전은 늘 특별했다”고 보도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총력전이다

Fri, 02 Oct 2026 07:19
몸값 899억 원? 주급 3억5000만 원? 김민재, 애스턴 빌라·토트넘·AC밀란 다 달려들었다…멈춤 없는 이적설, 변함없는 ‘코리안 몬스터’ 가치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꾸준히 거론된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이상 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 풋볼 이탈리아 등 이탈리아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AC밀란이 센터백의 수급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가 영입 후보다. 내년 1월 개장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컬트 오브 칼치오에 따르면 AC밀란은 9월 초 끝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된 수비수 보강을 하지 못했다. 타이틀을 위해 뒷문 안정을 꾀하려는 후벵 아모림 AC밀란 감독은 유럽 무대서 확실히 검증된 김민재를 눈여겨 보고 있다. 거의 동시에 잉글랜드 주요 클럽들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자사 온라인 팟캐스트 인사이드 바이에른을 통해 “김민재에 대한 애스턴 빌라의 관심이 굉장히 크다. 올 여름부터 꾸준히 주목해왔다. 다시

hu, 01 Oct 2026 15:10
호날두 계속된 선발 제외에 화났다? 포르투갈 대표팀 이탈…“때가 되면 진실 밝히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덴마크전을 앞두고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났다.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눴고, 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때가 되면 내가 왜 대표팀을 떠났는지 포르투갈 국민에게 진실을 말하겠다. 나는 항상 대표팀에 헌신해왔다”며 “포르투갈과 동료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호날두의 이탈은 조르즈 제주스 포르투갈 감독의 기자회견 직후 이뤄졌다. 포르투갈은 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제주스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곤살루 하무스가 최전방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며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할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호날두와 갈등은 부인했다. 제주스

hu, 01 Oct 2026 14:41
‘이대로 은퇴?’ 호날두, 노르웨이전 결장→포르투갈 국대 무단이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통산 1000골과 네이션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에서 이탈했다.호날두는 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이는 조르주 제주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발생한 일. 제주스 감독은 2일 덴마크전에 호날두를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이어 호날두는 “때가 되면, 내가 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떠나게 됐는지 밝히겠다”라며, “나는 그동안 항상 포르투갈 축구에 헌신했다”라고 덧붙였다.포르투갈은 오는 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제주스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호날두를 덴마크전에 선발로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고, 이는 호날두의

hu, 01 Oct 2026 08:13
[사커토픽] 손흥민·이강인 공존 & 자동문 수비라인 조정…‘우루과이전 참패’ 모레노에게 주어진 2가지 난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전 참패(1-4)의 충격을 뒤로 하고 축구화끈을 동여맸다. 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 체제로 전환한 대표팀의 3번째 A매치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서 3-0 쾌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모레노호’는 이어진 우루과이전서 전반전에만 3실점하는 졸전 끝에 완패했다. 외박을 마치고 베네수엘라전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울산에 모여 다시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에겐 많은 과제가 주어졌다. 우루과이전서 끊임없이 불안감을 노출한 공격과 수비를 재정비해야 한다. 모레노 감독은 “좋은 부분, 잘못된 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국 축구의 오늘과 내일을 상징한 주장 손흥민(34·LAFC)과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완벽히 공존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야 한다. 손흥민을 투톱 한자리에 세우고 이강인에게 오른쪽 측면을 맡긴 형태는 우

hu, 01 Oct 2026 07:13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4연패 1승 남았다 ‘일본과 3연속 결승전 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의 ‘아시안게임 4연패’에 1승만이 남았다. 한국이 일본과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축구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물러설 수 없는 한일전이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을 가졌다.이날 한국은 선제 실점에도 이영준과 배준호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이 4회 연속 우승을 위한 결승전에 진출한 것.한국은 전반 22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전반 33분 이영준이 높은 타점의 헤더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에 한국은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다.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37분 배준호의 골. 이에 한국은 2-1로 앞서 나갔고, 남은 시간 중국의 반격을 막으며 승리를 거뒀다.한국의 결승전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다. 개최국 일본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hu, 01 Oct 2026 03:55
“상암 관중석 봤어?” 이강인 향한 뜨거운 열기에 스페인 유력지도 깜짝…“한국의 AT 마드리드 홍보대사”, BTS까지 소환한 ‘이강인 임팩트’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주목했다.스페인 유력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한국에서 이강인의 인기는 대단하다. 그의 영향력은 이번 A매치 기간에 잘 드러났다”며 “그와 함께 소속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의 구단 브랜드도 한국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스는 지난달 28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친선전(1-4 패)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풍경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아스는 “관중석에는 이강인을 향한 열광적인 응원과 함께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며 “이강인은 한국의 스타이자 자국서 AT 마드리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도 이강인을 “한국의 진정한 우상”이라고 표현했다.이강인은 우루과이전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35분 손흥민(LAFC)의 만회골을 도왔다.

Wed, 30 Sep 2026 18:00
[나고야 AG] ‘특급 도우미’ 엄지성, ‘슈퍼 킬러’ 이영준, ‘해결사’ 배준호…‘유럽 삼총사’ 앞세운 U-23 이민성호, 중국 꺾고 AG 4연패에 바짝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남자축구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까지 한걸음만을 남겨뒀다. ‘유럽파 삼총사’가 승리를 합작했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9월 30일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전서 중국을 2-1로 꺾고 대회 결승전에 올랐다. 0-1로 뒤진 전반 33분 이영준(그라스호퍼)의 헤더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7분 배준호(스토크시티)가 결승 헤더골을 터트렸다. 2골 모두 엄지성(스완지시티)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은 3일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릴 대회 결승전을 이기면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3년 전 항저우 대회까지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이영준이 원톱, 엄지성과 배준호, 이현주(아로카)가 공격 2선에 배치된 익숙한 4-2-3-1 전형을 구축했지만 부상 이슈로 완전체가 아니었다. ‘중원의 핵’

Wed, 30 Sep 2026 17:25
‘야말 멀티골’ 스페인, UNL 크로아티아 4-1 격파 ‘A매치 40경기 무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무적함대’ 스페인이 라민 야말(19, FC바르셀로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2연승을 기록했다.스페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크로아티아와 대회 리그A 3조 2차전을 가졌다.이날 스페인은 야말의 멀티골을 앞세워 크로아티아에 4-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잉글랜드와의 1차전 3-2 승리에 이은 2연승.또 스페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 자국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쁨을 누렸다. 지난 잉글랜드전은 원정.이로써 스페인의 A매치 무패 기록은 40경기로 늘어났다. 스페인은 현재 절대 패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록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이제 스페인은 10월 3일 체코, 10월 6일 크로아티아전을 가질 예정. 이후 11월 13일 체코, 11월 16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스페

Wed, 30 Sep 2026 10:17
女 축구 대표팀, 일본에 0-2로 패해 사상 첫 AG 결승 진출 좌절…다음달 2일 중국과 銅 결정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해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신상우 감독(50)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서 0-2로 졌다. 과거 동메달만 3차례(2010·2014·2018년)만 수확한 한국은 이번엔 “메달 색을 바꾸자”는 의지로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다음달 2일 같은 장소서 열릴 중국과 3·4위전서 동메달을 다툰다.개최국 일본은 이날 출전한 골키퍼 오바 슈만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서 뛰고 있었고, 나머지는 국내파였다. 아시안게임서 힘을 빼고 나왔지만 한국보다 한 수 위의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이 4승12무20패로 열세였다.신 감독은 25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서 6-3 승리를 합작한 멤버 대다수를 그대로 기용했다. 센터백 이민화와 윙포워드 강채림만 각각 고유진과 현슬기로 바뀌었다.한국은 일본을

ue, 29 Sep 2026 21:20
[나고야 AG] 중국도, 일본도 없다! 4연패 흐름 탄 ‘이민성호’ & 역대 최고 성적이냐, 또 동메달전이냐 기로에 선 女대표팀…농구·핸드볼의 금빛 기운, 이제는 축구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남녀 농구와 여자 핸드볼이 끌어올린 금빛 기운을 이제는 축구가 이어갈 차례다. 남녀 축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동반 정상까지 딱 두 걸음만을 남겨놓고 있다.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서 중국과 대회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목표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개최된 항저우 대회에 이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다. 한국이 중국을 잡으면 다음달 3일 결승전서 일본-우즈베키스탄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분위기는 좋다. 유럽 리거들이 대거 합류한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3전 전승을 달리며 가뿐히 4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카타르를 4-1로 격파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한 뒤 조 1위로 나선 8강전서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중국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조별리그서 북한을 2-1로 꺾었고,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와는 0-0으로

ue, 29 Sep 2026 17:05
15분→45분, 시간도 역할도↑ ‘에너자이저’ 김민수, 한국 축구의 새 활력소로…세밀함만 더하면 금상첨화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에너자이저’ 김민수(레인저스)는 참담했던 우루과이전에서의 유일한 빛이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서 전반전에만 3실점을 하는 등 졸전 끝에 1-4로 완패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은 A매치 2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았다. 거의 모든 부분이 부족했고 아쉬웠다. 다만 대대적인 선수 교체로 시작한 후반전은 무기력한 전반전에 비해 훨씬 나았다. 보다 주도적이고 직선적인 플레이로 우루과이 진영을 여러 차례 흔들었다. 2006년생 김민수가 답답한 한국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모레노 감독의 호출로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황희찬(샬케04) 대신 4-4-2 대형의 왼쪽 날개로 투입돼 45분을 뛰었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던 24일 에콰도르전(3-0 승)서는 15분을 뛰었다. 길어진 시간만큼 역할도, 비중도 늘었다. 김민수는 후반 3분 손흥민(LAFC)의 패스를 받아 상대 지역 왼쪽 측면서 중앙을

ue, 29 Sep 2026 14:34
“제 발 안 맞은 것 같아요” 손흥민도 고개 갸웃한 득점 여부…이강인 골→손흥민 골로 정정,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타이 완성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LAC)조차 자기 발에 맞았는지 확신하지 못했던 문제의 골은 결국 그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골 타이 기록이 수립됐다.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친선전(1-4 패) 후반 35분 오른쪽 측면서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왼발로 올린 크로스에 오른발을 갖다 대려 했다. 볼이 손흥민의 발에 닿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볼은 문전서 한 차례 튀어 오른 뒤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 리포트를 비롯해 다수 축구통계업체에는 이강인의 골로 기록됐다. TV 중계 화면으로도 확인이 어려웠다.다른 골보다 득점자가 누구인지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의 발에 닿았다면 그의 A매치 통산 58호 골(149경기)이었다.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직후 공식 인

ue, 29 Sep 2026 14:27
[SD 상암 인터뷰] ‘1-4 참패’ 모레노 임시 감독, “어려움이 따를 때마다 포메이션 바꾸는 건 부정적 메시지” VS 포를란 우루과이 감독, “모든 부분이 잘 맞아 떨어져”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와 함께 한 두 번째 A매치서 참패한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서 1-4로 대패했다. 주장 손흥민(LAFC)이 0-4로 뒤진 후반 35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왼발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만회골로 연결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손흥민은 A매치 개인 통산 58호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남자 A매치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모든 면에서 부족했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속도를 내세운 우루과이의 공세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상대 골게터 다윈 누녜스(디리야)에게 멀티 실점한데다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올해 11월까지 3개월 단기로 계약한 대표팀의 ‘소방수’ 모레노 감독에게도 치명적 패배다. 데뷔전인 24일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해 한껏 띄운 기대감을 이번 대패로 스스로 꺾었다. 모

Mon, 28 Sep 2026 22:50
[SD 상암 라이브] 자존심 지킨 이강인의 왼발 크로스→손흥민 통산 58호골…아무 것도 못해본 ‘모레노호’, 우루과이에 1-4 참패…답답한 공격, 치명적 수비 실책까지 이길 자격이 없었다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A매치 2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4만8000여 홈관중이 내뿜은 붉은 에너지를 안은 한국은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정면승부에 나섰으나 힘의 한계는 분명했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서 1-4로 대패했다. 4골차로 끌려간 후반 35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상대 지역 오른쪽서 띄운 크로스를 주장 손흥민(LAFC)이 A매치 통산 58호골로 연결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차범근 전 감독과 남자 A매치 최다골 타이다. 상대 공격수 다윈 누녜스(디리야)에게 전반 13분과 후반 17분 멀티골을 내주고 전반 27분 공격형 미드필더 조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에게 추가 실점했다. 전반 43분엔 오른쪽 풀백 기예르모 바렐라(플라멩구)의 슛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24일 에콰도르전 대승 분위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실패했

Mon, 28 Sep 2026 21:58
[SD 상암 라이브] 돌아온 이강인,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 “공격적 역할 맡는다” 약속 지킨 모레노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체제로 전환한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9~10월 국내서 진행될 A매치 4연전 가운데 두 번째 경기로, 상대전적은 1승2무7패로 한국이 열세다. ‘모레노호’는 데뷔 무대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진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다. 모레노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서 대표팀의 기초 게임 모델로 예고한 4-4-2 포메이션을 우루과이전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콰도르전을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건너 뛴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날개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최전방 투톱은 주장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스)가 맡는다. 둘은 에콰도르전서도 선발로 출전해 나란히 골맛을 봤다. 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 전날(27일) 사전 기자회견서 “이강인이 소속팀에서의 모습을 대표팀서도 보여줬으면 한다.

Mon, 28 Sep 2026 18:58
스페인, 북한 꺾고 U-20 여자월드컵 정상…‘7경기 16골·무실점’ 북한, 대회 2연패 좌절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스페인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북한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스페인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북한과 연장까지 0-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022년 우승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정상이다. 2024년 우승팀 북한은 대회 2연패와 통산 최다인 4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팽팽한 흐름은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 내내 이어졌다.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의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선 스페인 골키퍼 라이아 로페스가 주인공이 됐다. 북한 두 번째 키커 최연아의 오른발 슛을 막은 데 이어 다섯 번째 키커 박일심의 슛까지 쳐내며 스페인의 우승에 앞장섰다. 로페스는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다.북한은 대회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에서

Mon, 28 Sep 2026 14:58
‘팀 내 최고 타율·최다 안타’ 주축 줄이탈 속에서 버텨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2026년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내 최고 타율과 최다 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이정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539타수 149안타), 10홈런, 57타점, 12도루, 출루율 0.320의 성적을 거뒀다. 22일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65승97패(승률 0.401)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그쳤다. MLB 최다 104패(58승·0.358)를 거둔 지구 최하위(5위) 콜로라도 로키스 덕분에 최하위를 면했다. 하지만 MLB를 통틀어 콜로라도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LA 에인절스(62승100패·0.383), 애슬레틱스(64승98패·0.395) 다음으로 승률이 낮았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도 내리 패했다.올해 트레이드 시장서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이적한 여파가 컸다. 로비 레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이스

Mon, 28 Sep 2026 14:47
‘EPL 명단 제외’ 히샬리송 대체자가 오현규? 5000억 원 쓴 ‘꼴찌’ 토트넘, 겨울 이적시장서 공격수 보강 계획…한국FW 우선 영입 옵션↑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오현규(25·베식타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이번에도 과거 손흥민(34·LAFC)이 10년 간 몸담았던 토트넘과 연결됐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이 내년 1월 개장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올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꾸준히 EPL 이적 소문이 돌았던 오현규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 협상이 시작됐거나 공식 제안이 전달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으나 오현규의 토트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2026북중미월드컵을 앞둔 4월에도 튀르키예 언론을 중심으로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인 골잡이를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글로벌 스포츠채널 비인스포츠도 이 소식을 다뤘다. 이번 풋볼 인사이더의 리포트는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오현규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 평가전서 득점한 직후에 나왔다. 매체는 “이번 시즌 2골에 그친

Mon, 28 Sep 2026 13:01
손흥민 소속팀 LAFC,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 선임할 것”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의 소속팀 LAFC(미국)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49·캐나다)을 경질했다.LAFC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심사숙고한 끝에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LAFC 사령탑에 선임된 도스 산토스 감독은 취임 9개월 만에 짐을 쌌다.LAFC는 경질이라는 단어를 꺼내지 않았다. 그러나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과 스포팅 트리뷴 등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사정에 밝은 매체들은 LAFC가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것으로 봤다.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이다. LAFC는 스티븐 체룬돌로 전 감독(현 미국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팀을 이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MLS 서부콘퍼런스서 4위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도스 산토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엔 MLS 서부콘퍼런스서 11승8무9패, 승점 41로 6위

Mon, 28 Sep 2026 11:24
‘에이스’ 발베르데 빠져도 누녜스·벤탄쿠르·아라우호 버틴다…만만치 않은 우루과이, 모레노호 두 번째 시험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 체제 축구국가대표팀이 만만치 않은 전력의 우루과이를 상대한다.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는 한국(32위)보다 12계단 높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1승2무7패로 열세다. 한국의 우루과이전 유일한 승리는 2018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로 꺾은 경기다.우루과이는 핵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발베르데는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강인에게 왼쪽 발목을 밟혔고, 회복까지 2~3주가 필요하다.발베르데의 공백에도 전력은 탄탄하다. 최전방에는 빠른 발과 결정력을 갖춘 다르윈 누녜스(디리야)가 버틴다. 중원에는 좋은 신체조건과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우는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루카스 토레이라(갈라

Mon, 28 Sep 2026 06:00
[SD 상암 라이브] ‘이거 친선전 맞아?’ 그라운드에 대형 라인까지 그어놓고 몸풀기도 생략…일본전 패배로 몰린 ‘포를란호’ 우루과이, 한국전 총력전 준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한국을 만나는 우루과이가 친선경기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세밀한 훈련으로 총력전을 준비했다.우루과이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친선경기지만 하루 앞선 2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공식훈련부터 한국전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남달랐다.훈련이 진행된 그라운드에는 대형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우루과이는 경기장을 세로로 길게 가로지르는 선을 설치해 중앙 지역을 다섯 구역으로 나눴다. 중앙과 양 측면, 그리고 측면과 중앙 사이인 이른바 ‘하프 스페이스’를 구분해 공격 전개와 선수들의 위치를 세밀하게 점검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친선경기 공식훈련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준비였다.훈련 진행도 속전속결이었다. 선수들이 원을 만들어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술래가 볼을 빼앗는 ‘론도’도 생략했다. 곧장 볼을 활용한 훈련에 들어갔다. 중앙에는 한국 수비진을 가정한 장애물을 세워놓고 원투패스에 이은 슛을 반복했다. 측면에서는

Sun, 27 Sep 2026 20:00
[SD 상암 인터뷰] “손흥민은 설명이 필요 없는 대단한 선수”…토트넘 옛 동료와 적으로 만나는 벤탄쿠르, “그에게 실점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9·토트넘)가 옛 동료 손흥민(34·LAFC)을 한국의 경계대상으로 꼽았다.우루과이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벤탄쿠르는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와서 잘 회복했다. 선수들 모두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벤탄쿠르에게 한국은 익숙하다. 우루과이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A대표팀 소속으로 한국을 찾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22년 7월과 지난해 8월 두 차례 방한했다. 특히 2022년 1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손흥민이 지난해 8월 팀을 떠날 때까지 약 3년 반 동안 동료로 지냈다. 2022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는 각각 우루과이와 한국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다시 적으로 만나는 손흥민에 대한 경계심도 숨기지 않았다. 벤탄쿠르는 “한국에 도착해 손흥민과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다.

Sun, 27 Sep 2026 19:00
[SD 상암 인터뷰] “한국은 언제나 어려웠던 상대” 우루과이 레전드에서 사령탑 된 포를란 감독의 한국전 각오와 경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47)이 선수 시절부터 경험한 한국을 까다로운 상대로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포를란 감독은 한국-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 시절 한국을 상대했고 일본에서도 한국 선수들과 맞붙었는데 상당히 강도가 높고 체격조건도 좋았다. 언제나 까다로웠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도 많아지고 있다. 2026북중미월드컵에서도 확인했듯 현대축구에서 쉬운 상대는 없다. 한국을 존중하면서 경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포를란 감독은 선수 시절 한국과 3차례 맞붙었다. 가장 큰 경기는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16강전이다. 당시 선발 출전한 포를란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우루과이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제는 우루과이의 지휘봉을 잡고 한국을 다시 상대한다. 포를란 감독은 “우루과이를 대표해 감독으로 이 자리에 서게 돼 반갑고 영광스럽다”

Sun, 27 Sep 2026 18:43
[SD 상암 인터뷰] “우루과이전 어려운 경기 예상, 이기려면 최고의 모습 보여줘야”…모레노 감독, 선수단 폭넓은 활용 예고 “가능하면 모두에게 기회 주고 싶다”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49·스페인)이 우루과이전이 어려운 경기가 되리라 생각하면서도 선수단의 폭넓은 활용을 예고했다.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에콰도르와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우루과이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루과이는 강한 상대다. 직전 경기인 24일 일본전서 1-3으로 패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원래 모습을 증명하려는 의지도 강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이기려면 우리가 가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모레노 감독과 일문일답.-우루과이전을 앞둔 각오는.“우루과이는 강한 상대다.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직전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원래 모습을 증명하려는 의지도 클 것이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이기려면 우리가 가

Sun, 27 Sep 2026 18:03
[SD 상암 인터뷰] “언어 잘 통하고 한 명 한 명 세세하게 설명해준다”…모레노 감독과 일주일 함께한 이강인의 소감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과 함께한 첫 일주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이강인은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모레노 감독님은 열정적이고 어떤 축구를 선호하는지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잘 설명해주신다”며 “언어적으로도 소통이 편하다. 최대한 감독님과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대표팀은 21일 소집돼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4일 에콰도르전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있다.이강인도 소집 이후 모레노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하며 새로운 전술과 팀 운영 방식에 적응하고 있다. 그는 에콰도르전서 체력 관리 차원서 결장했지만 28일 같은 장소서 열릴 우루과이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이강인은 “코칭스태프가 배려해줘 잘 회복했고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며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잘 준비해 좋은

Sun, 27 Sep 2026 17:50
[SD 상암 라이브] “선수는 소속팀의 자산, 건강과 커리어가 가장 중요”…황인범은 훈련 제외·조규성은 조기 소집해제, 운용에서 엿보이는 모레노 감독의 선수 관리 철칙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49·스페인)이 당장의 경기보다 선수들의 건강과 몸 상태를 우선하며 무리한 출전을 경계했다.한국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선 황인범(30·포르투)이 제외됐다. 황인범은 벤치에 앉아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봤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에 나섰다.황인범의 훈련 제외는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그는 24일 에콰도르전(3-0 승)에서도 명단에서 빠졌다. 부상은 아니지만 빡빡한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고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무리하게 출전을 요구하기보다 충분한 회복 시간을 주고 있다. 황인범은 우루과이전에는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나머지 선수들은 센터서클에 크게 원을 만들어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볼을 빼앗는 ‘론도’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대표팀은 주로 선수들을 3~4개 그룹으로 나

Sun, 27 Sep 2026 17:37
[SD 상암 인터뷰] “이강인을 다른 위치에 쓰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선택”…아틀레티코처럼 4-4-2 ‘세컨드 스트라이커’ 활용 예고한 모레노, 이강인도 “몸 상태 좋다” 출격 준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이 ‘골든보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공격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모레노호’ 데뷔전인 24일 에콰도르전서 3-0으로 대승한 대표팀은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에콰도르전을 건너 뛴 이강인은 우루과이전 출전이 유력하다. 그는 21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2-1 승)서 89분을 뛰고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에콰도르전은 결장했다.  이강인은 우루과이전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는다. 모레노 감독은 27일 기자회견서 “(이강인이) 대표팀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공격 지역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그를 공격수가 아닌 다른 위치서 뛰게 하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결정”이라고 말했다.모레노 감독은 에콰도르전서 손흥민(LAFC)과 오현규(

Sun, 27 Sep 2026 17:06
이강인 태클 판정 놓고 시작된 공방, 라리가 회장과 레알 마드리드 충돌로 번졌다…“음모론 만들고 있다”vs“회장이 중립성 지켜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태클에서 불붙은 마드리드 더비 판정 논란이 레알 마드리드와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의 정면충돌로 번지며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발단은 21일(한국시간) 끝난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끝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맞대결이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1-2로 패한 뒤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가한 태클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드 벨링엄을 밟은 장면에서 퇴장이 나오지 않은 데 강하게 반발했다.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기자회견에 두 장면을 인쇄한 사진까지 들고나와 판정을 비판했다.논란은 경기장 밖으로 번졌다. 테바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심판 비판을 겨냥해 “또다시 늘 하던 ‘영구적인 음모론’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강인의 태클에 대해서도 퇴장이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심판 판정 자체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

hu, 24 Sep 2026 17:30
“통산 1000골-네이션스리그 우승” 호날두, 포르투갈 국대 은퇴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기량 저하 비판 속에서도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웨일스와의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를 하루 앞둔 24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은퇴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이날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했냐는 질문에 “내 목표는 두 가지다. 포르투갈을 네이션스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것과 개인 통산 1000골이다”라고 전했다.현재 개인 통산 979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대기록까지 21골을 남겨두고 있다. 호날두는 클럽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각각 833골, 146골을 기록 중이다.또 호날두는 “포르투갈축구협회 회장,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라며, “나는 여전히 포르투갈이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호날두는 지난 7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hu, 24 Sep 2026 14:01
“심판에 대한 괴롭힘 멈춰라” 아틀레티코, ‘이강인 태클 논란’ 반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불거진 이강인(25)의 태클 논란을 다시 반박했다.아틀레티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에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당장 심판에 대한 괴롭힘을 멈춰라”라는 글귀가 포함된 사진을 게재했다.이는 지난 20일 열린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 이후 불거진 ‘이강인 태클’ 논란에 대한 것.아틀레티코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패배로 리그 4위까지 주저앉았다.논란이 된 이강인의 태클은 전반 44분 나왔다. 이강인은 상대 역습 저지 과정 중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으로 향하는 태클을 시도했다.이

ue, 22 Sep 2026 11:14
‘월드컵 우승’ 스페인 데 라 푸엔테 감독, 2032년까지 ‘무적함대’ 수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정상에 오른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장기계약에 성공했다.스페인축구협회(RFEF)는 22일(한국시각) 이사회를 열고 데 라 푸엔테 감독과의 계약을 2032년까지 늘리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이로써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중도 경질 등이 없다면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무려 11년 동안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된다.이 사이 큰 국제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차례와 2030 100주년 월드컵이 있다. 유로 2회, 월드컵 1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다.이와 같은 초장기 연장 계약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대한 보답.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며, 통산 2번째 정상에 올랐다.라파엘 루산 RFEF 회장은 “우리는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원한다”라며, “여러 해 동안 중요한 대회를

ue, 22 Sep 2026 10:19
골 빼고 다 보여줬다! AT 마드리드 이강인, ‘마드리드 더비’ 2골 기점 & 다양한 공격 포지션 수행 & 수비 가담…현지선 ‘거친 태클’ 집중 조명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생애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끝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44분 교체될 때까지 89분을 뛰며 팀이 터트린 2골의 기점 역할을 하는 인상적 플레이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3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는 5승1무1패(승점 16)로 2위로 올라섰다. 선두는 7전승(승점 21)을 기록한 FC바르셀로나다. 이강인은 변형 3-4-3 포메이션의 2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형적인 윙포워드가 아닌, 중앙지향적 역할이었다. 전반 15분과 후반 11분 두 차례 왼발슛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나 공수 양면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다. 하이라이트는 후반전이었다. 이강인이 후반 8분 상대 압박을 벗겨내고 다비드 한츠코에게 정확하게 볼을 연결

Mon, 21 Sep 2026 13:20
‘모레노호’ 합류 앞두고 골맛 본 이한범, 벨기에 무대 데뷔골+무실점 수비 맹활약…클뤼브 브뤼헤 3연승 이끌며 대표팀 경쟁력 입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둔 중앙수비수 이한범(24·클뤼브 브뤼헤)이 벨기에 무대 데뷔골과 함께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이한범은 21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헹크와 2026~2027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1골을 기록했다. 클뤼브 브뤼헤는 3-0으로 완승해 3연승을 달렸고, 6승1패(승점 18로) 3위에 올랐다. 헹크(2승3무2패·승점 9)는 10위에 머물렀다.4-2-3-1 포메이션의 중앙수비수로 나선 이한범은 클뤼브 브뤼헤가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호아킨 세이스가 왼쪽 측면서 올린 프리킥을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미트윌란(덴마크)을 떠나 클뤼브 브뤼헤로 이적한 뒤 7경기 만에 기록한 벨기에 무대 첫 득점이자 첫 공격포인트다.본업인 수비에서도 안정적이었다. 이한범은 축구통계전문 풋몹 기준 태클 2

Mon, 21 Sep 2026 11:06
황인범, 30번째 생일에 라이벌 벤피카 상대로 포르투 데뷔골, “드라강을 열광시켰다” 현지도 주목…모레노호 중원에도 반가운 골 소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30·포르투)이 포르투갈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황인범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서 열린 벤피카와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서 득점해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포르투는 개막 7연승(승점 21)으로 1위 자리를 굳혔고, 2위 벤피카(5승1무1패·승점 16)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벤치서 출발한 황인범은 전반 38분 가브리 베이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포르투가 2-1로 앞선 후반 15분 안드레 실바가 오른쪽 측면서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른발 원터치 슛으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7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로 이적한 뒤 기록한 첫 골이었다.포르투의 라이벌 벤피카를 상대로 골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우 클라시쿠’라 불리는 포르투와 벤피카의 맞대결

Mon, 21 Sep 2026 09:28
‘이강인 89분→추가골 기점’ 아틀레티코, 레알 2-1 격파 ‘라리가 2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자신의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 뒤, 후반 초반 연속 2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거뒀다. 마드리드 더비에서 거둔 통쾌한 승리.이에 아틀레티코는 시즌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프리메라리가 2위까지 뛰어 올랐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5승 2패 승점 15점으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이강인은 리그 6경기이자 시즌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 공격 선봉에 섰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아틀레티코 추가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단 풀타임 활약은 하지 않았다.아틀레티코는 전반 45분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Mon, 21 Sep 2026 01:18
‘첫 마드리드 더비’ 이강인, 전반 패스 성공률 81% ‘전반 0-0 마무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선 가운데, 전반을 0-0 득점 없이 마무리 했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아틀레티코 공격을 이끌었다.아틀레티코는 전반 14분 이강인이 우측면을 흔든 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단 데이비드의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21분 추아메니가 골문을 노리자 아틀레티코는 전반 21분 줄리아노의 슈팅으로 맞섰다. 또 26분에는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빗나갔다.이강인은 전반 33분 요렌테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쿠르투아 골키퍼에

Mon, 21 Sep 2026 00:18
‘첫 마드리드 더비’ 이강인, 레알전 선발 출격→‘2G 연속 골 조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오사수나전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드리드 더비’에 선발 출격한다. 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아틀레티코는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이 포함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과 같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배치할 전망이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비롯해 조너선 데이비드, 알렉스 바에나, 알렉스 그리말도, 조니 카르도소, 줄리아노 시메오네, 마르크 푸빌,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비드 한츠코, 마르코스 요렌테, 얀 오블락을 선발 출전시킨다.레알 마드리드 역시 주축 선수들이 나선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아르다 궐러, 오렐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마크 쿠쿠레야, 딘 하위선, 이

Sun, 20 Sep 2026 22:28
‘1G·1AS’ 폭발한 손흥민, ‘모레노호’ 합류 앞두고 예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모레노호’ 합류를 앞둔 손흥민(34·LAFC)이 소속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작성하며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시즌 MLS 27라운드 원정경기서 멀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LAFC는 퇴장 불운 속에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으나 한국축구 에이스는 제 역할을 다했다. 4월 20일 시즌 첫 대결서 1-4 대패한 LAFC는 원정 리턴매치서 승점 1을 수확하는 데 그치며 11승8무8패(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2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시작될 축구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9~10월 4경기, 11월 2경기서 대표팀을 임시로 지휘할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49·스페인)과의 첫 대면이다. 4-3-3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4분 하프라인 부근서 볼을 받아 상대 페널티지역

Sun, 20 Sep 2026 13:12
‘손흥민 6호 골’ 이젠 이강인 차례 ‘마드리드 더비’ 3호 골 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34)이 A매치 4연전 직전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이번에는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차례다.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서는 것. 이강인은 지난 17일 오사수나전 맹활약으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진 상황.특히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에서 2호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여기에 리그 2번째 맨 오브 더 매치(MOM) 선정.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9.0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이후 스페인 주요 매체는 이강인에게 극찬을 쏟아냈다.또 이강인이 이번 마드리드 더비에서 골을 터뜨릴 경우, 최상의 컨디션으로 9월~10월 A매치 4연전에 나설 수 있다.이강인은 마드리드 더비

Sun, 20 Sep 2026 12:39
손흥민, 새너제이전 1골-1도움 ‘도움 공동 선두’→‘팀은 2-2 무승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 LAFC)이 시즌 6호 골과 13호 도움으로 기세를 올렸다. 특히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39)와 함께 리그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L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LAFC는 손흥민의 선제골과 추가골 도움으로 2-0까지 앞서 나갔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2-2 무승부에 만족했다.이에 LAFC는 시즌 11승 8무 8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5위에 올랐다. 단 2경기를 덜 치른 세인트루이스와 승점이 같다. 즉 순위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손흥민은 전반 3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직접 몰고 전진한 뒤 페널티 지역 아크 부근에서 골문 구속을 노리고 슈팅했다. 이 공은 낮고 빠르게 날아가 골망을 갈랐다.지난 6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득점포

Sun, 20 Sep 2026 11:23
희비 엇갈린 분데스리거…이재성 4-3 승리 기여, 교체 출전한 설영우 2-3 역전패 빌미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축구국가대표팀 이재성(34·마인츠)과 설영우(28·아우크스부르크)의 희비가 엇갈렸다.이재성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끝난 묀헨글라트바흐와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승1무1패(승점 7)로 5위를 유지했고, 묀헨글라트바흐는 개막 4연패에 빠졌다.3-5-2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과 수비를 연결했다. 후반 20분 에릭 마르텔과 교체된 그는 축구통계전문 풋몹 기준 평점 6.7을 받았다.마인츠는 전반 11분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7분 뒤 필리프 티에츠가 왼발 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셰랄도 베커가 헤더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다.마인츠는 후반 14분 아이작 리드버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이재성을 대신해 들어간 마르텔

Sun, 20 Sep 2026 10:55
‘리그 6호 골’ 손흥민, 새너제이전 선제골 ‘韓 대표팀 합류 전 골 맛’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32, LAFC)이 리그 6호 골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이 3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L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중앙 스트라이커로 나서 전반 3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3경기 만이자 이번 시즌 리그 6번째 골. 손흥민은 전반 3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직접 몰고 전진한 뒤 페널티 지역 아크 부근에서 골문 구속을 노리고 슈팅했다. 이 공은 낮고 빠르게 날아가 골망을 갈랐다.이후 LAFC는 전반 37분 롱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전반을 1-0으로 마무리 했다. 또 후반 8분 드니 부앙가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한편, 손흥민은 새너제이전 이후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Sun, 20 Sep 2026 10:02
또 졌어? ‘AV전 패배’ 토트넘, EPL 개막 후 5G 무승…데 제르비 감독,“이렇게 지면 안 되는데”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6~2027시즌 EPL 5라운드 홈경기서 2-3으로 졌다. 0-3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따라잡았으나 역부족이었다. 2무3패(승점 2)로 19위까지 내려앉았다. 시즌 초반 깊은 부진에 빠진 두 팀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영국 현지서 큰 관심을 모았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빌라를 강하게 몰아세웠다. 개막 후 앞선 4경기서 한 골도 넣지 못한 토트넘은 이날 시즌 첫 리그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자이온 스즈키에게 막혔다.전반 초반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음에도 선제골은 빌라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미키 판 더 펜이 부상 치료를 위해 잠시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 10명이 된 상황을 넘기지 못했다. 빌라의 부바카르 카마라가 낮은 슛을 시도했고 리바운드

Sun, 20 Sep 2026 08:29
‘최고의 찬사’ 이강인, 첫 ‘마드리드 더비’ 출격→‘2위 도약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이적 후 최고의 하루를 보낸 이강인(25)이 ‘마드리드 더비’에서 상승세를 이어갈까.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서는 것. 지난 17일 오사수나전 맹활약으로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뚫고 있다.앞서 이강인은 지난 17일 오사수나와의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4-0 대승을 이끈 것.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20일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2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특히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에서 2호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여기에 리그 2번째 맨 오브 더 매치(M

Fri, 18 Sep 2026 09:36
“샬케의 ‘7번’ 의미 잘 안다, 집에 라울의 사진 있을 정도” 황희찬, 샬케 현지 매체 인터뷰서 새 출발 자신감…모레노호서도 부활 신호탄 쏠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황희찬(30)이 새 팀 샬케04(독일)에서 자신을 향한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황희찬은 16일(한국시간) 샬케의 연고지 겔젠키르헨 소식을 전하는 매체 RUHR24(루어24)와 인터뷰에서 “샬케에서 7번이 갖는 의미를 잘 안다. 전설적 공격수 라울 곤살레스가 달았던 만큼 중요한 번호”라며 “그와 비슷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황희찬은 “집에 사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라울을 좋아하고 존경한다”며 “팀이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00년대를 풍미한 스페인 전설의 공격수 라울은 2010~2011시즌부터 2시즌간 샬케에서 자신의 상징적 등번호 7을 달고 뛰었다.울버햄턴(잉글랜드) 소속으로 새로운 행선지를 찾던 황희찬은 독일 이적시장 마감일인 2일 샬케로 임대 이적했다. 등번호 7을 부여받은 그는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12일 우니온 베를린과 2026~2027시즌 독

hu, 17 Sep 2026 21:00
전방 왼발 막히니 측면 오른발로 열었다! AT마드리드 이강인, 오사수나전 시즌 2호골 & MVP ‘골든보이’ 클래스 입증…이 기운 그대로 주말 레알 ‘마드리드 더비’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전방이 막히자 측면에서 활로를 찾았고, 왼발이 터지지 않자 오른발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의 ‘골든보이’ 이강인(25)이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강인은 17일(한국시간)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추가골을 터트려 4-0 대승을 이끌었다.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이강인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조너선 데이비드가 연결한 패스를 왼발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지난달 20일 말라가와 라리가 개막전(2-0 승)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그는 리그 5경기 만에 2호골을 가동했고, 이적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리그서만 2골·1도움을 뽑은 이강인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도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그는 경기 후 “정말 행복하다

hu, 17 Sep 2026 16:50
“아틀레티코 최고의 영입” 이강인에 반한 스페인 ‘쏟아지는 극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공을 끈다는 비판을 받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이강인이 시즌 2호 골을 넣은 뒤 찬사를 받고 있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경기 후 여러 스페인 매체는 이강인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아스는 이강인에 대해 “개성과 기술을 갖춘 선수”

hu, 17 Sep 2026 10:49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 이강인, ‘최고의 날’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첫 풀타임+2호 골+맨 오브 더 매치(MOM)’이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았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는 아틀레티코 이적 후 2번째 골. 또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 후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hu, 17 Sep 2026 09:21
‘첫 풀타임→2호 골’ 이강인, 오사수나전 ‘MOM 선정’→‘평점 9.0’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이적 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2호 골+최고 선수+첫 풀타임 소화를 기록했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강인의 골 이후 후반 18분 로뱅 르 노르망과 후반 37분 알렉스 바에나의 골이 나왔다. 선제골은 전반

hu, 17 Sep 2026 07:57
‘왼발 막으니 오른발로’ 이강인, 리그 2호 골 터졌다 ‘ATM 대승 주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에이스 7번’ 이강인(25)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선제골은 전반 24분 나왔다. 조나단 데이비드가 때린 슈팅이 페르난데스에 막혔으나 흘러나온 공을 다시 밀어넣었다. 아틀레티코의 전반 1-0 리드.이후 이강인은 후반 9분 오른쪽에서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골을 만든

hu, 17 Sep 2026 06:43
‘골든부트 X 푸스카스상’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은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골든부트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35)가 더 이상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의 노란색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로드리게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2011년부터 이어온 국가대표팀 경력을 마무리하는 것.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로드리게스는 “우리가 함께한 모든 경기, 모든 기쁨과 눈물, 그리고 모든 꿈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라를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예였다”라고 덧붙였다.로드리게스는 2011년 처음으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총 131경기에서 31골 43도움을 기록했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출전 1위, 득점 2위.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로드리게스는 조별리그부터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월드컵 득점왕인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Wed, 16 Sep 2026 14:30
‘축구의 신’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 확정, 10월 베냉과 친선경기 명단 포함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마지막 경기가 확정됐다.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9, 10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A매치 기간 자국서 10월 1일 볼리비아, 4일 부르키나파소, 7일 베냉과 친선 3경기를 치른다. 28명의 명단에 포함된 메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서 열릴 베냉전에만 출전해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은 메시의 고별전을 직접 알렸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상징인 메시에게 어울리는 대표팀 은퇴식을 베냉전서 마련하겠다”며 “베냉전은 세계 최고의 선수의 ‘마지막 탱고’가 펼쳐질 경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메시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대표팀 은퇴는 내게 가슴 아픈 결정이다. 그동안 아르헨티나를 위해 내 자신을 바쳤다. 이제 더 이상 쏟을 힘이 없다”고 밝혔다. 그

Wed, 16 Sep 2026 13:00
‘축구의 神’ 메시, 10월 6일 A매치 명단 포함 ‘아르헨티나 국대’ 고별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LAFC)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고별전이 열린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0월 6일(이하 한국시각) 베냉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메시가 포함된 축구대표팀 명단을 16일 발표했다.베냉과의 친선경기는 오는 10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다. 메시의 고별전이 될 경기.앞서 메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이 떠날 때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당시 메시는 “결승전 이후 오랜 고민 끝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물러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전한다”라고 은퇴의 말을 시작했다.이어 메시는 “마음이 아프고 아픈 결정이었으나, 나는 지금이 떠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이제 더 이상 낼 힘이 남아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또

Wed, 16 Sep 2026 10:06
제대로 불뿜은 조규성, 브뢴비전 리그 첫 멀티 AS 수확… ‘타깃형→연계형’ 변신이 통했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덴마크 미트윌란의 한국인 공격수 조규성(28)이 2개의 도움을 올리는 등 원맨쇼를 펼쳐 ‘모레노호 1기’ 승선을 자축했다. 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헤르닝의 MCH 아레나서 열린 브뢴비와 2026~2027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과 후반 29분 어시스트를 기록해 4-1 대승과 함께 팀의 개막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를 이끌었다. 골만 없었을 뿐 영양가는 만점이었다. 3-4-1-2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20분 백 헤더로 스트라이커 프라이데이 에팀의 골을 도왔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아쉬움은 짧았다. 3분 뒤 조규성은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절묘한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스탠리 이헤나초가 골망을 갈랐다.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이번엔 VAR 판독을 거쳐 골이 인정됐다. 그의 시즌 첫 도움이었다. 2-1로 앞선 후반 29분엔 그

ue, 15 Sep 2026 13:45
‘김민재 복귀→풀타임’ 뮌헨, 엘버스베르크 2-1 격파 ‘케인 결승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30)가 3경기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에 기여했다.뮌헨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엘버스베르크에 위치한 아레나 안 데 카이저린데에서 엘버스베르크와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뮌헨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에 뮌헨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1위와의 격차는 승점 2점이다.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춰 풀타임을 소화했다.뮌헨은 전반 26분 레나르트 카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16분 모리스 크라텐마허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 27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뚫어냈다. 케인의 리그 1호 골.뮌헨은 케인의 골 이후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1골 차

Mon, 14 Sep 2026 09:39
‘이강인 60분’ 아틀레티코, 후반 막판 소나기골 ‘소시에다드 3-0 완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단 팀은 완승을 거뒀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후반 막판 나온 소나기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프리메라리가 4위에 자리했다.반면 후반 막판 3골을 얻어맞으며 홈에서 승점 추가 기회를 놓친 소시에다드는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까지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단 이강인은 전반 5분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때린데 이어 전반 24분 모르텐율만의 머리로 향하는 크로스를 보내기도 했다.

Mon, 14 Sep 2026 09:03
이강인-김민재 나란히 소속팀서 선발 출전해 승리 견인…각각 60분-풀타임 소화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소속팀 경기에 나란히 선발출전한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이강인(25)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30)가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15분 코케와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3-0으로 이긴 AT 마드리드는 3승1무1패, 승점 10으로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이강인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섰지만, 좀처럼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5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루크먼이 내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을 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4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올린 왼발 크로스는 모르텐 율만의 날카로운 헤더로 이어졌지만, 골문 옆으로 흘렀다.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은 골이 터지지 않자 후반 15분 이강인,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를 각각 코케, 조너선 데이비드, 자니 카르

Mon, 14 Sep 2026 07:57
LAFC 손흥민, 캔자스시티 원정서 MLS 12호 도움 기록…팀은 1-3 패배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손흥민(34·LAFC)이 올 시즌 리그 12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스포르팅 파크서 열린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분전에도 1-3으로 패한 LAFC는 11승7무8패(승점 40)로 서부 콘퍼런스 종전 3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된 손흥민은 측면의 아르민도 지프, 드니 부앙가와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LAFC는 전반 17분 수비 진영 왼쪽서 캔자스시티 안드레 루이스에게 골을 내줘 끌려갔다. 전반 31분엔 테일러 칼헤이라에게 추가 실점했다. 손흥민은 후반 2분 부앙가의 만회 골을 도왔다. 상대 진영 정면서 볼을 잡은 그는 왼쪽 측면을 파고든 제이콥 샤펠버그에게 패스했고, 이어진 샤펠버그의 크로스를 부앙가가 골로 연결했다. MLS는 골을 도운 패

Sun, 13 Sep 2026 16:00
‘개막 4경기 무득점 구단 신기록’ 토트넘, 에버턴전서도 0-0 무승부…사령탑은 “시간과 자신감이 더 필요해”라고 아쉬움 보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토트넘이 에버턴전서도 빈공에 시달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개막 무득점 기록을 4경기로 늘렸다. 1882년 구단 창단 이래 최장 기록이다. 역대 EPL 개막 무득점 최장 기록은 2017~2018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7경기다.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에버턴과 2026~2027시즌 EPL 4라운드 홈경기서 0-0으로 비겼다. 개막 4경기 무승(2무2패)을 이어간 토트넘은 승점 2를 기록해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에버턴은 3경기 연속 무승부로 1승3무, 승점 6을 기록하며 8위서 7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토트넘은 이날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이어갔다. 전반 동안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6분 앤드류 로버트슨의 프리킥을 얀 폴 판헤케가 하프발리 슛으로 연결한 게 골문을 벗어난 장면을 제외하면 볼 소유에만 급급했다.후반 양상도 비슷했다. 후반 1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Sun, 13 Sep 2026 09:13
“내보내 줘 VS 싫어” 히샬리송 VS 토트넘→법적 분쟁으로 번지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이자 손흥민(34)의 전 팀동료 히샬리송(29)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 위해 나섰다.영국 BB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이 토트넘과의 계약 해지를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자신의 거취가 매우 불안하기 때문.토트넘은 지난 2022년 에버턴에서 활약하던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당시 토트넘은 에버턴에 이적료 5800만 유로(약 907억 원)를 지급했다.히샬리송은 지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며, 부활하는 듯했으나, 최근 토트넘의 미래 계획에서 제외된 상태.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을 리그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최소 2027년 1월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친정팀 에버턴으로 보내려 했으나,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이후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은 것.히

Fri, 11 Sep 2026 11:17
‘김민재 또 결장’ 뮌헨, 보되/글림트 5-0 꺾어 ‘챔스 첫 경기 대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크게 승리했다.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뮌헨은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보되/글림트를 5-0으로 크게 물리쳤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것.단 김민재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뮌헨은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중앙 수비수로 내세웠다. 이들은 보되/글림트에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김민재는 지난 6일 샬케04와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민재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이다.뮌헨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으나, 후반 골잔치를 펼쳤다. 뮌헨은 후반 2분 만에 자말 무시알라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

Fri, 11 Sep 20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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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골프 #

‘어메이징크리 오픈’서 시즌 2승 노리는 정한밀, “후원사 주최 대회라 욕심이 난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충남 당진에 있는 플라밍고CC(파70)에서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이번 포토콜에는 ‘팀 어메이징크리’ 정한밀(35), 정태양(26)을 비롯한 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4), ‘KPGA 경북오픈’ 우승자인 문도엽(35), KPGA 투어 통산 3승의 김민규(25),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왕정훈(31)이 참석해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6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수확했던 정한밀은 “후원사에서 주최하는 첫 대회인 만큼 욕심이 난다. 어메이징크리의 가을 골프웨어를 입고 힘을 내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다”며 시즌 2승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총 120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8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어메이징크리 오픈은 우승자에게 상금 1억

Wed, 07 Oct 2026 16:52
어메이징크리, 배우 우도환과 함께한 화보 ‘beyond BOUNDARIES’ 공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배우 우도환과 함께한 26FW 화보를 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VOGUE KOREA와 GQ KOREA 를 통해 선보인다.‘비욘드 바운더리즈(beyond BOUNDARIES)’를 콘셉트로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날카로운 실루엣과 역동성, 스타일의 공존을 담아냈다. 배우 우도환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펼쳐 골프웨어를 넘어 테크니컬 웨어로 확장해가는 어메이징크리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화보 속 우도환은 다운재킷과 후드 톱, 팬츠를 비롯해 스웨터 베스트와 맨투맨, 니트 후드 재킷, 하프 집업 스웨터 등 다양한 26FW 아이템을 착용했다. 기능적인 구조의 테크니컬 웨어부터 니트와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링까지, 어메이징크리 26FW 남성 컬렉션의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을 담아냈다.화보는 26 겨울시즌을 대표하는 ‘리플렉티브 비저블 퍼포먼스(REFLECTIVE VISIBLE PERFORMANCE)’, ‘캐시미어 스트럭처(CASHM

Wed, 07 Oct 2026 10:12
달아나려는 장유빈, 뒤집겠다는 추격자들…시즌 막판 달아오른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싸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상금 1억4000만 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을 받는다.어메이징크리 오픈을 포함해 올 시즌 5개 대회를 남긴 가운데 주요 개인 타이틀 주인공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특히 대상 격인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싸움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현재 1위는 장유빈(24)이다. 올 시즌 14개 대회에 개근해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한 장유빈은 1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 제네시스 포인트 4412.70점을 쌓았다. 지난 6월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1위에 오른 뒤 최근 6개 대회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1위에 그치며 추격자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했다.2위 신상훈(38

Wed, 07 Oct 2026 09:53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마지막 수도권 예선 7~8일 포천서 개최

‘2026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수도권 예선이 7일과 8일 경기 포천시 한여울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약 830명의 동호인이 이틀에 걸쳐 19일 인천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이번 수도권 예선은 충청·경상·전라권에 이어 진행되는 마지막 권역별 예선이다. 9월 충남 청양에서 시작된 전국 순회 예선은 포천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각 권역별 예선을 통해 결선에는 총 300명이 진출한다.포천 예선에는 총 850명이 참가해 결선 티켓을 다툰다.이번 대회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권역 예선에 출전할 수 있고, 여러 권역에 중복 참가하는 것도 허용했다. 앞선 예선에서 아쉬움을 남긴 동호인들에게 포천은 결선 진출에 다시 도전할 마지막 기회다.7일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국 동호인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포천의 생활체육 기반과 파크골프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한여울파크골프장

ue, 06 Oct 2026 11:22
‘역대 최다상금 신기록+신인왕 조기 확정’ 김민솔, 타이틀 방어하고 ‘솔림대전’ 다시 불붙일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민솔(20)은 지난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공동 2위 상금 1억4250만 원을 보태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을 제치고 상금 1위를 탈환했다. 아울러 시즌 상금 15억2997만9428원을 쌓아 2021년 박민지의 한 시즌 역대 최다상금(15억2137만4313원)을 갈아치우고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김민솔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신인왕도 조기 확정했다. 160점을 보태 총점 2383점으로 2위 양효진(1260점)과의 간격을 1123점으로 벌렸다. 신인상 포인트는 매 대회 총상금 규모에 따라 컷을 통과한 신인에게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해 합산한다. 나머지 4개 대회에서 양효진이 모두 우승해 1080점을 획득하고, 김민솔이 전부 예선 탈락한다고 해도 둘의 순위는 뒤집어지지 않는다.

ue, 06 Oct 2026 10:48
[LPGA 롯데 챔피언십]윤이나 17번 홀 뼈아픈 티샷 실수, 데뷔 첫 승 무산…지노 티띠꾼 시즌 4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16번(파4) 홀에서 지노 티띠꾼(태국)이 더블보기를 범하며 다시 합계 19언더파 공동 선두가 됐다. 흐름을 찾아왔다고 생각한 순간, 17번(파4) 홀에서 결정적인 티샷 미스가 나왔다. 두고두고 아쉬울법한 실수였고, 사실상 경기는 거기서 끝이 났다.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윤이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 40억3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세계랭킹 2위 티띠꾼(21언더파)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티띠꾼과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윤이나는 챔피언조에서 2인 플레이를 펼친 티띠꾼을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5번(파5) 홀에서 4번째 버디를 잡아 버디 1개에 그친 티띠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대를 압

Mon, 05 Oct 2026 13:37
‘일본여자오픈 우승’ 신지애, ‘JLPGA 통산 30승→그랜드슬램 달성’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일본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3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일본 통산 30승을 기록했다.신지애는 지난 4일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선수권(총상금 1억 5000만 엔)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신지애는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구와키 시호(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이후 신지애는 3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한 끝에 구와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000만 엔(약 2억 5574만 원).이에 신지애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2018, 2025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2015년, 2018년), JLPGA 챔피언십(2018년)에 이어 JLPGA투어 4대 메이저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특히 신지애는 이번 시즌 첫 우승과 함께 JLPGA투어 통산 3

Mon, 05 Oct 2026 11:27
유해란 KLPGA 투어 첫 ‘메이저 퀸’, 美 2승이어 올해 메이저만 3승…준우승 김민솔, 2021년 박민지 넘어 한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 달성

[여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선 유해란(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패권을 차지하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올해 메이저에서만 3승을 챙겼다. 서교림과 함께 2006년생 동갑내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KLPGA 투어 ‘빅2’로 불리는 김민솔은 준우승을 달성해 2021년 박민지를 넘어 한 시즌 역대 최다 상금 신기록을 작성했다.유해란은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난도 높은 코스로 불리는 블루헤런에서 나흘간 합계 4언더파 285타를 기록해 유일한 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김민솔, 김민주(이상 이븐파)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유해란은 2022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4년 6개월 만에 KLPGA

Sun, 04 Oct 2026 15:59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시즌 첫 승·통산 4승 도전’ 김홍택, 5언더파 선두권 출발

[여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홍택(3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첫 승 및 통산 4승을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김홍택은 1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나란히 같은 타수를 적어낸 배상문 등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다.인코스에서 출발한 김홍택은 13번(파4)~14번(파3)~15번(파4)~16번(파3) 홀 4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내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1번(파4)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6언더파까지 치고 나갔다. 4번(파4)~5번(파5) 홀 연속 보기로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은 뒤 마지막 9번(파5) 홀에서 3.5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궈 기분 좋게 첫날 일정을 마쳤다. 좁은 페어웨이와 거친 러프, 까다로운 그린 등 난코스에서

hu, 01 Oct 2026 15:04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마련한 ‘마음 토크쇼’,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현대해상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대회장인 페럼클럽에 골프 팬 10명을 초청해 이번 대회에서 호스트 겸 선수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최경주와 함께 ‘마음 토크쇼’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동행해 온 골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회 호스트 최경주가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자리에는 SNS의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골프 팬이 참석했다.행사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직접 남긴 질문을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경주는 투어 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인생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고,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이동환과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도 함께 했다. 둘은 오랜 경험을 가진 최경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자들의 질문에도 답했다.

hu, 01 Oct 2026 11:38
‘선수를 위한 최고의 대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일부터 나흘간 페럼CC서 개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선수를 위한 최고의 대회’가 펼쳐진다.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최경주복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이 10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다. 한국 남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56)가 국내 남자골프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2011년 출범한 이 대회는 2016년 현대해상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KPGA 투어 최고의 ‘선수를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수확한 최경주의 철학이 고스란히 투영된 만큼, 무엇보다 선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올해도 출전 선수 126명 전원의 참가비를 주최측이 직접 부담하고, 2018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별도 상금 예비비 제도도 계속된다. 대회 총상금은 컷을 통과한 1위부터 공동 60위 선수에게 차등 분배되고 이후 별도로 준비한

Wed, 30 Sep 2026 07:22
2년 만에 KLPGA 투어 출격 유해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서교림·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샷 대결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연승을 거둔 유해란(25)이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격해 서교림, 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유해란은 10월 1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2022년까지 국내에서 활약하며 통산 4승을 수확한 그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2023년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자 2024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공동 13위) 이후 2년 만이다.LPGA 투어 데뷔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승씩 챙겼던 유해란은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하며 메이저에서만 2승을 챙기고 통산 5승 고지를 밟았다. CME 글로브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평균타수)에서 모두 세계

ue, 29 Sep 2026 09:50
AG 금메달 사냥 나서는 남녀 골프 대표팀, 30일 첫 티샷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 골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4개 금메달이 걸린 골프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히가시 코스에서 열린다. 개인전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고, 단체전은 매 라운드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남녀부 모두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와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열린다. 한국은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한국은 내심 이번 대회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고 있지만 개최국 일본의 홈코스 이점과 태국·필리핀 등 아시아 강호들의 견제를 감안한다면 목표 달성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남자부에선 ‘프로 3총사’ 김주형(24)과 김성현(28), 문도엽(35)이 출전한다. 에이스는 김주형이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ue, 29 Sep 2026 09:24
박인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 선정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회원인 박인비(38)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 2027년 헌액 후보로 선정됐다.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29일(한국시간) 2027년 헌액 후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선수 부문에는 짐 퓨릭, 코리 페이빈, 저스틴 로즈, 애덤 스콧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선수 부문에는 박인비와 크리스티 커, 리셀로테 노이만, 도티 페퍼가 선정됐다.LPGA 투어 통산 21승(메이저대회 7승 포함)을 수확한 박인비는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2013∼2015년 LPGA 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08년과 2013년 US여자오픈, 2015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현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해 서로 다른 4개의 메이저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골든

ue, 29 Sep 2026 09:16
‘김주형 선전’ 인터내셔널 팀,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매치서 미국 팀에 역전패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주형(24)이 분전했지만 역전패의 아쉬움을 막을 수는 없었다.인터내셔널 팀의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 팀과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윈덤 클라크에 3홀 차 승리를 따냈다. 임성재도 샘 번스에 3홀 차 승리를 거뒀지만 인터내셔널 팀은 싱글 매치 12경기 중에서 3승을 따내는 데 그쳐 결국 13-17로 패했다.인터내셔널 팀은 승점 3점 앞선 채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섰지만 세계 최강 미국 팀에 역전을 허용하고 역대전적 1승1무14패 절대 열세를 이어갔다. 인터내셔널 팀은 1993년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일하게 승리했다.사흘 동안 김시우와 짝을 맞춰 3승1패를 기록했던 김주형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 승리를 보태 4승1패를 거두며 인터내셔널 팀 13점 중 4점에 기여했지만 아쉽게 우승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김시우는 싱글 매치에서 잭슨

Mon, 28 Sep 2026 10:47
전인지 공동 2위, 올 시즌 최고 성적…日 니시무라 유나 데뷔 첫 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베테랑 전인지(32)가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쓰며 다시 정상에 설 날이 멀지 않았음을 입증했다.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 40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사흘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이와이 아키(일본), 짠네티 완나센(태국)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자 니시무라 유나(일본·21언더파)와는 5타 차.공동 2위는 전인지의 올 시즌 최고 성적. 2022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4승을 수확한 전인지는 이후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고, 특히 허리 통증 탓에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톱10에 단 한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부상을 털어내고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스윙을 익히면서 3월 포드 챔피언십 5위에 이어 6

Mon, 28 Sep 2026 08:56
임성재, 프레지던츠컵 첫날 ‘세계랭킹 1위’ 셰플러와 정면 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세계랭킹 60위’ 임성재(28, 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레지던츠컵 첫날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임성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6 프레지던츠컵 첫날 이민우(호주)와 팀을 이뤄 셰플러-샘 번스와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팀 내 좋은 스코어를 반영) 경기를 가진다.격년제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골프 대항전.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이 나선다. 임성재는 지난 2024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김주형과 호흡을 맞춰 셰플러-러셀 헨리 조와 맞붙었지만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패한 바 있다.이어 마쓰자카 히데키-히사쓰네 료는 캐머런 영-잰더 쇼플리와 맞붙는다. 또 코리 코너스-니코 에차바리아는 저스틴 토머스-잭슨 코이번과 격돌.이어 라이언 폭스-애덤 스콧은 윈덤 클라크-콜린 모리카와와 승부를 겨룬다.

hu, 24 Sep 2026 11:47
‘3승 김민솔·2승 김민선’ 둘만 남았다…2022년 박현경 이후 4년 만의 ‘전 경기 컷 통과’ 성공할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골프 선수들은 매 대회에 앞서 1차 목표로 컷 통과를 내세운다. 대개 100명이 훌쩍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프로 대회의 경우 동점자 포함 상위 60위 또는 65위 안에 들어야 본선에 오른다. 컷을 통과해야 상금도 받는다.대부분 선수들은 시즌 개막 전 ‘전 경기 컷 통과’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 1년 내내 매 대회 본선에 오른다는 것은 기복없는 빼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어야 가능하다. 24개 대회를 마친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이제 5개 대회만 남았다.현재까지 올해 자신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한 선수는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솔(20)과 2승을 수확한 김민선7(23), 단 두 명뿐이다. 올 시즌 4승을 챙기며 상금, 대상 1위에 올라있는 서교림도 22개 대회에 출전해 2번 컷 탈락했지만, 김민솔과 김민선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중도에 짐을 싼 적이 없다.상금 2위, 대상 2

ue, 22 Sep 2026 08:41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성료…‘레인보우 승급제’ 통해 50명 승급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26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20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수원골프연습장(파3)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1일 9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총 124명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32명이 참가한 1~2학년부에서는 1언더파 26타로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김이든이 우승을 차지했고, 55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6언더파 21타를 기록한 솔트베이골프클럽의 권예준이 정상을 밟았다. 37명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차승민이 3언더파 24타를 기록하며 우승 기쁨을 누렸다.안백준주니어골프아카데미의 김연우는 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을 통해 38명이 3단계에서 4단계로, 12명이 7단계에서 8단계로 승급에 성공했다. 대

Mon, 21 Sep 2026 12:03
제이컵 브리지먼,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서 시즌 2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지난 4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렸던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가을시리즈 첫 대회 패권도 차지했다.브리지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의 클리프스 앳 월넛 코브(파71)에서 열린 빌트모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약 69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무려 10타를 줄였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한 그는 최종합계 26언더파 258타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상금 90만 달러(약 12억5000만 원)를 챙겼다.정규 시즌 페덱스컵 랭킹 100위 밖에 머문 선수들에게 내년 출전권을 주는 100위 이내 진입 기회를 주려고 마련된 가을시리즈는 8개 대회로 구성되고 빌트모어 챔피언십이 그 중 첫 대회다. 종종 상위 랭커도 출전하는데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남자골프 대륙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Mon, 21 Sep 2026 11:15
[골프존 오픈] 신상훈, 2차 연장 혈투 끝 정찬민 따돌리고 시즌 첫 승·통산 3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싱겁게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경기 종반 심하게 요동쳤다. 선두를 달리던 정찬민(27)이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해 합계 16언더파로 내려앉은 뒤 1타 뒤져있던 같은 챔피언조 신상훈(28)은 17번(파3) 홀에서 10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구며 극적으로 동타를 만들었다. 1번(파4) 홀 버디 이후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던 신상훈으로선 가장 결정적인 순간 기다렸던 버디가 나온 셈이었다. 합계 14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둘은 결국 나란히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규라운드를 마친 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파5) 홀에서 열린 1차 플레이오프를 똑같이 파로 마친 둘의 희비는 같은 홀에서 열린 2차 연장에서 갈렸다. 정찬민이 파 퍼트를 남긴 가운데 스리온에 성공한 신상훈은 1.2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궈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7번 홀 결정적 버디로 흐름을 탄 신상훈이 시즌 첫 승 및 통산 3승을 기록했다.신상훈은 20일 경북

Sun, 20 Sep 2026 17:5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김민선7, 5개월 만에 시즌 2승 달성…대상·상금 3위 도약

[안산=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투어 4년 차 김민선7(23)이 시즌 2승 및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서교림(4승), 김민솔(3승), 김효주(2승)에 이어 올 시즌 4번째 다승 영광도 안았다.김민선은 20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장은수(8언더파)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품에 안았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합계 8언더파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맞은 김민선은 1번(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뒷걸음질을 쳤다. 하지만 2번(파4) 홀에서 11m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궈 바운스 백에 성공한 뒤 7번(파4), 8번(파3) 홀 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그는 11번(파5)~12번(파3) 홀에서 두 번째 연속 버디를 낚아 장은수에

Sun, 20 Sep 2026 16:1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황유민 ‘난코스’ 변신 더헤븐CC서 2언더파 산뜻한 출발…“샷 교정 중,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17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1라운드부터 오버파가 속출했다. 지난 6월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사흘 합계 1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던 서교림(20)은 개막에 앞서 “페어웨이 폭은 좁아지고, 러프는 길어졌다. 그린 스피드까지 모든 게 달라졌다”며 걱정했는데, 우려는 현실이 됐다. 6월 대회 때 1라운드서 7언더파를 쳤던 서교림은 3오버파에 그쳤고, 같은 조에서 친 김민솔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활약하는 이민지(호주)도 각각 5오버파, 3오버파로 고전했다.하지만 두 달여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다시 선 황유민(23)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지난 7월 후원사 주최 롯데 오픈(공동 6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KLPGA 투어 대회에 나선 그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산뜻하게

hu, 17 Sep 2026 15:10
[골프존 오픈 1R] ‘장유빈 대항마’ 최찬, 5언더파 선두권 출발…“목표는 당연히 우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부 투어를 거쳐 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29)은 올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다.  첫 해 상금순위 104위에 그쳐 시드를 잃자 곧바로 군에 입대해 2024년 제대했고, 전역 후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거쳐 2025시즌 투어 카드를 재획득했다. 지난해 13개 대회에서 7번 본선에 올라 상금 순위 50위에 랭크돼 올해도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자격을 얻었지만 그를 주목한 팬들은 많지 않았다.하지만 지난 겨울 약점으로 꼽혔던 숏게임을 보완한 뒤 올 시즌 몰라보게 달라졌다. 두 번째 대회였던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데뷔 5년 만에 첫 승 감격을 누렸고, 하반기 첫 대회였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2승을 수확했다.나란히 2승을 챙긴 장유빈(24)의 독주 체제를 견제할 대항마로 꼽히는 최찬이 3승 선착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

hu, 17 Sep 2026 14:45
볼빅 장석헌 대표, 서울경찰청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 장석헌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진행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하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기업 및 기관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골프존커머스 최덕형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볼빅 장석헌 대표는 16일 캠페인 메시지인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를 전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더했다.장석헌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참여자로 유앤젤 유지원 대표를 지명했다.

hu, 17 Sep 2026 09:24
클리브랜드골프, ‘웨지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완성한 신제품 ‘RTZ2’ 웨지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는 16일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Roger Cleveland)의 설계 철학과 클리브랜드골프의 독자적인 합금 소재 Z-ALLOY를 기반으로 완성한 신제품 ‘RTZ2 웨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TZ2 웨지는 클리브랜드골프의 창립자이자 수많은 명작 웨지를 탄생시켜 온 클럽 디자이너 로저 클리브랜드가 엔지니어 및 투어 선수들과 함께 개발에 참여해 모든 로프트와 그라인드의 솔을 다시 검토해 탄생했다. 각 형상이 이어지는 부분부터 솔의 곡률과 그라인드까지 세밀하게 다듬어 어떤 라이에서도 보다 깔끔한 컨택과 자연스러운 잔디 통과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RTZ2 웨지는 클리브랜드골프의 독자적인 합금 소재 Z-ALLOY를 바탕으로 한층 더 부드러운 임팩트와 자유로운 무게 배치, 안정적인 내구성을 제공하며 전 모델 대비 10% 더 부드러운 타구감, 15% 향상된 스핀 유지력, 87% 감소된 그루브 마모도를 구현했다.

Wed, 16 Sep 2026 15:28
[KLPGA DB 드림투어 18차전] 주가인, 레인보우힐스 CC서 시즌 2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주가인(23)이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6 DB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 원)에서 정상에 올라 상금 1500만 원을 획득하며 상금 1위로 우뚝 섰다.1라운드 3언더파 69타, 2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9-69) 공동 선두로 16일 최종 라운드에 나선 주가인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사흘간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9-69-68)로 우승했다. 지난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에 이어 18차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까다로운 정규투어 무대인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만 드림투어 2승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이번 대회는 정규투어가 열린 코스에서 드림투어를 개최해 투어 경쟁력을 높이고자 KLPGA와 정규투어 타이틀 스폰서인 DB그룹이 힘을 모아 치른 네 번째 드림투어 대회다. DB그룹은 6차전, 13차전, 15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

Wed, 16 Sep 2026 15:21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라운드 비용 1억 쏜다!’ 특별 프로모션 진행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캘러웨이가 라운드 비용 1억 쏜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혹서기 이후 다시 필드에 나서는 골퍼들의 가을 라운드를 응원하고, 라운드 비용부터 클럽과 어패럴 구매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내 전국 캘러웨이 공식 대리점에서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캘러웨이 공식몰에서 구매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2026명에게 ‘전천후 멀티 쿠폰팩’을 제공한다.대상 제품은 퀀텀 드라이버(미니 드라이버 포함)와 2026년 엑스 포지드 시리즈 아이언 세트(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2.0 또는 엑스 포지드 26)로 드라이버 또는 아이언 세트 중 하나를 구매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전천후 멀티 쿠폰팩’은 라운드 지원금과 클럽·어패럴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퀀텀 드라이버 구매 시 5만 원, 엑스 포지드 시리즈 아이언 세트 구매 시 10만 원 상당의 라운드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골프장 예약

Wed, 16 Sep 2026 09:21
‘독주체제 구축’ 나서는 장유빈, 17일 개막 골프존 오픈서 시즌 3승 도전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어게인(AGAIN) 2024’를 외치는 장유빈(24)이 독주 체제 구축에 나선다.장유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서 시즌 3승 선착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서 개최된다.올 시즌 최찬과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장유빈은 제네시스 포인트(4230.70점), 상금(6억8281만 원) 등 두 부문서 1위에 올라 있다. 각 부문 2위 최찬(3123.87점), 양지호(5억2878만 원)와 격차가 적지 않아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과 2억 원의 상금을 주는 골프존 오픈서 정상에 서면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2024년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최저 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장유빈은 지난해 LIV 골프서 활약한 뒤 올 시즌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2년 만에 다시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최근의 흐름도 좋다.

Wed, 16 Sep 2026 08:41
스릭슨, 메이저 우승 이끈 신형 ‘ZXi 로켓’ 드라이버 공식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신형 드라이버 ‘ZXi 로켓(RKT)’을 15일 출시했다. 이번 드라이버 ‘로켓(RKT)’은 개발 단계부터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라우리 등 정상급 PGA 투어 프로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난 2년간 끊임없는 피드백과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역대급 볼 스피드와 성능의 대변혁을 예고한다. 공식 출시 전인 지난 7월 메이저대회인 PGA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라이언 폭스가 로켓 드라이버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진가를 입증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헤드 구조와 페이스의 혁신이다. 페이스 반발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작과 차별화된 새로운 VR-티타늄 소재를 전격 채택했다. 여기에 경량 카본 크라운 설계를 통해 확보한 여유 무게를 최적의 위치에 재배치하는 한편, 임팩트 시 페이스와 바디가 상호 작용하며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스릭슨 고유의 시그니처 기술인 ‘I-FLEX’와 ‘REBOUND FR

ue, 15 Sep 2026 14:08
‘전관왕 도전’ 서교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더헤븐CC서 시즌 5승·한 시즌 역대 최다상금 신기록 정조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전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서교림(20)이 두 번째 우승 기쁨을 누렸던 더헤븐CC에서 시즌 5승과 함께 한 시즌 역대 최다 상금 신기록을 정조준한다.서교림은 17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출격한다.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을 차지했던 그는 아쉬움을 털어내듯 올 시즌 화려한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23개 대회 중 21개 경기에 나서 19번 본선에 올라 4승을 수확했다. 톱10 11번을 기록하며 다승은 물론 상금(13억8176만 원), 웰컴저축은행 대상(563점), 평균타수(70.2602타) 등 4대 주요 타이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을 4개 부문 모두 2위로 밀어내며 한발 앞서 있다.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첫 승 이후 견고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6월 첫 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 승을 포함해 최근 11

ue, 15 Sep 2026 09:01
유럽, 싱글 매치서 승리…미국 따돌리고 솔하임컵 패권 탈환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유럽이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싱글 매치플레이 승리를 앞세워 우승컵을 탈환했다.유럽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의 베르나르두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7-5로 승리, 합계 15-13으로 미국을 꺾었다.이기면 승점 1점, 비기면 0.5점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전날까지 미국과 똑같은 승점 8을 획득했던 유럽은 찰리 헐(잉글랜드), 린 그랜트(스웨덴) 등이 연이어 승리한 데 이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제니퍼 컵초에 4홀 차로 이겨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엄마 선수’ 앨리슨 리가 싱글 매치까지 4전 4승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점 차로 고개를 떨궜다.직전 대회였던 2024년 미국에 12.5-15.5로 패했던 유럽은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하면서 역대 전적에서 8승1무11패를 마크했다. 2023년 스페인 대회 당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전 대회인 2

Mon, 14 Sep 2026 09:34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박보겸, 생애 첫 메이저 우승·통산 4승 달성…서교림 상금 1위 탈환, 전관왕 재시동

박보겸(28)이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생애 첫 메이저 퀸으로 장식하며 통산 4승 고지를 밟았다.박보겸은 13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유서연2, 박예지, 방신실(이상 4언더파) 등 공동 2위 3명을 단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공동 2위 3명은 각각 1억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정규투어 3년차였던 2023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던 박보겸은 2024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4년 연속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메이저대회다운 코스 세팅 때문에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가 2언더파일 정도로 대부분의 선수가 고전한 가운데 박보겸도 결코 쉽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Sun, 13 Sep 2026 16:38
[신한동해오픈] 국가대표 문도엽, 4R 더블보기 악재에도 6타 줄이며 공동 2위 마무리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국가대표 문도엽(35)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문도엽은 13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4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더블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장유빈(24), 이상희(34), 오호리 유지로(일본)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 원을 가져간 스나가와 고스케(일본·16언더파)에 2타 뒤졌다.합계 8언더파 공동 11위로 출발한 문도엽은 10번(파4) 홀까지 버디만 3개를 낚아 순항하다 11번(파4) 홀에서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단숨에 2타를 잃었지만 12번(파4)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반등에 성공한 뒤 15번(파5)~16번(파4)~17번(파3)~18번(파5), 마지막 4개 홀

Sun, 13 Sep 2026 15:48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1R] ‘최근 10개 대회 4승·톱10 7번’ 서교림, 3언더파 또 선두권 출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지난해 우승 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서교림(20)은 아쉬움을 털어내듯 올해 ’화려한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승으로 다승 단독 1위를 달리면서 대상, 평균타수 1위에 올라있다. 상금은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에 이어 2위다.20개 대회에 출전해 18번 컷을 통과하며 톱10에 10번이나 진입했다. 10번의 톱10에는 우승 4번과 준우승 1번, 3위 2번이 포함돼 있다. 톱10 피니시율에서도 50%로 김민솔(44.4%·18개 대회 출전, 톱10 8번)에 앞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그린적중률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14위로 떨어졌지만, 평균퍼팅이 107위에서 3위로 월등하게 향상된 덕분에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무엇보다 기복 없는, 안정적 기량이 돋보인다. 특히 데뷔 첫 승을 거뒀던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최근 10개 대회에서 4승과 함께 무려 7번이나 톱10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에서도

hu, 10 Sep 2026 15:43
[신한동해오픈 1R] 장유빈 4언더파 굿 스타트, 후원사 주최 대회 첫 승 향해 힘찬 출발

[인천=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24)이 후원사 주최 대회 첫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장유빈은 10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4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권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인코스에서 출발해 초반 8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으며 순항했던 그는 18번(파5) 홀에서 2타를 잃은 뒤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를 완성했다.“직전 대회(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48위) 결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 적지 않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왔다”며 미소를 지은 장유빈은 “18번 홀 티샷 실수가 아쉽지만 남은 사흘 라운드에서 더 잘 칠 수

hu, 10 Sep 2026 14:36
테일러메이드, ‘메이저 2연승 기념볼 유해란 TP5’ 국내 한정 출시

테일러메이드가 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의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2연승을 기념한 한정판 TP5 골프볼을 9일 국내 출시했다.‘2026 메이저 2연승 기념볼 유해란 TP5’는 유해란이 사용하는 볼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한 한정판이다. 유해란은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잇달아 정상에 올라 메이저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11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메이저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새로 썼다.유해란은 그동안 자신의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골프볼에 새겨 사용해왔다. 2024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한 뒤 볼에 새긴 숫자를 기존 ‘63’에서 ‘62’로 바꿨으며, 여기에 자신의 이름 속 ‘해’를 상징하는 태양 모양의 사이드 스탬프를 더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자신만의 TP5를 사용해 왔다.테일러메이드는 유해란의 역사적인 60타 기록을 기념해 기존 ‘6

Wed, 09 Sep 2026 09:15
국가대표 김성현·문도엽, AG 앞두고 신한동해오픈서 日 대표 히가 가즈키와 격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공동 주관하는 제42회 신한동해 오픈(총상금 15억원)이 10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펼쳐진다.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등 재일교포 골프 동호인들이 한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한일 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해 1981년 창설한 신한동해 오픈은 국내서 개최되는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 아시안투어가 공동주관에서 빠지면서 이번 대회는 오롯이 한일 양국의 자존심 싸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한일 국가대표 중 일부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양국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대표 중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주형(24)을 제외한 김성현(28)과 문도엽(35)이 출전한다.올해 초까지 PGA 투어에서 뛰다 군 문제로 국내 무대로 돌아온

Wed, 09 Sep 2026 08:08
최경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앞서 팬 초청 ‘마음 토크쇼’ 개최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가 자신이 호스트를 맡고 있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이달 30일 대회장인 페럼CC 내 VIP 라운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마음 토크쇼’를 연다.이번 토크쇼는 지난 10년간 최경주와 함께 한국 남자골프의 성장을 지원해 온 현대해상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주는 이 자리에서 팬들과 직접 대화하며 골프와 삶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평소 최경주 프로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자신의 골프 경험과 고민을 직접 전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일부 선수들도 깜짝 게스트로 현장을 찾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8일 “지난 10년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대회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골프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마음 토크쇼가 오래

ue, 08 Sep 2026 10:21
공기를 잡아야 스윙이 보인다…지어스 ‘G3 파워트레이너’ 눈길

골프에서 비거리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클럽헤드 스피드다. 하지만 빠른 스윙이 단순히 팔에 힘을 주고 강하게 휘두르는 것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골프 스윙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스루와 피니시까지 신체와 클럽이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이다. 골프 스윙 생체역학 연구에서도 신체 분절의 움직임과 운동학적 순서(Kinematic Sequence), 클럽헤드 스피드 등이 주요 연구 대상으로 다뤄지고 있다.국내 골프용품 브랜드 지어스(G-US)가 이 같은 스윙의 움직임에 ‘공기저항’을 접목한 스윙연습기 ‘G3 파워트레이너’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G3 파워트레이너의 가장 큰 특징은 100cm 샤프트 끝에 결합되는 약 35cm 길이의 천연가죽 프린지. 여러 갈래로 나뉜 천연가죽이 스윙 과정에서 공기와 접촉하면서 저항을 만들어내도록 설계됐다.G3 파워트레이너가 주목한 것은 단순히 연습기의 무게를 증가시키는 방식이 아니다. 손에 들고 있을 때 느끼는 정적인 무게보다 실제

ue, 08 Sep 2026 09:42
KLPGA 투어 큰 장 선다, ‘사상 첫 총상금 15억 대회 3개 연속 개최’…‘림솔대전’ 운명 가를 분수령 되나?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3개 대회 연속 큰 장이 선다.2026시즌 KLPGA 투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10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CC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이 걸린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다.이 대회가 끝나면 17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개막하고,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1일 시즌 4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시작된다. 두 대회도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KLPGA 투어 역대 최고 상금 규모 대회는 총상금 30억 원으로 열렸던 2020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었다. 코로나19 탓에 전 세계 투어가 멈춘 가운데 KLPGA가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당시 150명 출전 선수 전원에게 상금이 돌아가게 했다. 그 다음이 2023년과 2024년 열렸던 한화클래식의 총상금 17억 원이었다.올 시즌 KLPA

ue, 08 Sep 2026 08:52
KLPGA, 올 10월 총상금 15억 원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올 10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개최한다.KLPGA는 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사옥에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과 아이스버그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해 정규 투어로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10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에 있는 H1 클럽에서 열린다. 우승상금은 2억7000만 원.시즌 막바지인 10월 중순, 투어 최고 수준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만큼 이 대회는 올 시즌 주요 타이틀 경쟁의 최대 분수령이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KLPGA 김상열 회장은 “주요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달하는 10월, 투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훌륭한 대회가 열리게 돼 뜻깊다”며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선수들이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on, 07 Sep 2026 10:33
“나는 이미 우승한 선수” 자기 최면 건 최예림, 통산 9번 준우승 딛고 데뷔 9년·239번째 대회 만에 감격 첫 승

[포천=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나는 이미 우승한 선수”라고 자기 최면을 건 최예림(27)이 통산 9번의 준우승 아쉬움을 털어내고 데뷔 9년, 통산 239번째 대회 만에 마침내 감격적인 첫 승을 달성했다.최예림은 6일 경기 포천시 포천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임희정(9언더파)을 단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쟁취했다.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해 10월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예림은 매년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아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하지만 지난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김민솔에게 패권을 내주는 등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통산 9번 준우승 중 3번이 연장전 패배 끝에 거둔 것이라 ‘결정적 순간

Sun, 06 Sep 2026 15:53
연인 버네사 트럼프와 법원 출석한 우즈, ‘플리바겐’ 통해 징역형 피하고 5년 운전면허 정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기소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검찰과 ‘플리바겐’(plea bargain·사전 형량 조정)에 합의하면서 징역형을 면했다. 대신 1500달러(약 205만 원)의 벌금과 함께 5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5년 운전면허 정지 판결을 받았다. 판사는 “앞으로 5년 동안 운전대를 잡으면 즉시 감옥에 가두겠다”고 경고하며 1500달러의 벌금도 선고했다.우즈는 지난 3월 플로리다주 주티퍼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하면서 자신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당시 우즈의 주머니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계열 흰색 알약 2개가 발견됐다. 우즈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약물 운전으로 조사를 받은 끝에 검찰에 넘겨졌다.우즈는 당초 무죄를 주장했으나 검찰과의 협상을 통해 형량을 낮추는 플리바겐을 선택했다

hu, 03 Sep 2026 09:51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안정적인 스핀+컨트롤 구현한 ‘풀 토우 SP’ 웨지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신제품 ‘풀 토우 SP(FULL TOE SP)’ 웨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풀 토우 SP 웨지는 페이스를 열어 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스핀과 컨트롤을 제공해 그린 주변과 벙커에서 보다 자유롭고 정교한 샷 메이킹을 지원한다. 힐부터 토우까지 이어지는 풀 페이스 그루브와 새롭게 설계된 풀 토우 형상을 역대 가장 높은 무게 중심을 구현한 스핀 포켓 구조, J 그라인드와 결합한 모델이다.로프트는 54도, 56도, 58도, 60도 총 4가지로 구성된다. 54도와 56도는 바운스각 10도, 58도와 60도는 바운스각 8도로 마련됐고,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드 S200,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이 기본 장착된다. 캘러웨이 익스클루시브 스토어(Callaway Exclusive Store, CES)와 캘러웨이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hu, 03 Sep 2026 09:29
‘준비된 챔피언’ 최예림, 데뷔 첫 승은 언제?…통산 준우승만 9차례, 올해 대상 5위·상금 9위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최예림(27)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준비된 챔피언’으로 불린다. 영예로운 별명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담긴 닉네임이다.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해 10월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데뷔 첫해 상금 37위에 오른 그는 이후 매년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았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단 하나 아쉬운 점은 챔피언 트로피가 없다는 것이다.올해 한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통산 9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규투어 9년 차를 맞은 그는 그동안 238개 대회에 출전해 31억8433만 원을 벌었다. 통산상금 23위로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올해는 ‘커리어 하이’ 시즌이 유력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흐름이 좋다.21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15차례 컷을 통과했고 준우승 1회, 3위 2회 등 톱10에 8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웰컴저축은행 대상

hu, 03 Sep 2026 08:32
임성재 단장 추천으로 합류…김시우, 김주형과 함께 ‘코리안 3총사’ 인터내셔널팀 이끈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임성재(28)가 단장 추천으로 합류한다. 세계랭킹 상위 자격으로 먼저 선발된 김시우(31), 김주형(24)과 함께 ‘코리안 3총사’가 인터내셔널팀 주축으로 활약한다.인터내셔널팀 단장 제프 오길비(호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프레지던츠컵 셀렉션 스페셜에서 6명의 추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임성재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 코리 코너스, 닉 테일러(이상 캐나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히사쓰네 료(일본)가 뽑혔다.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며 “버디 생산 능력이 탁월하다. 팀 룸에서도 가장 유쾌한 선수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선발 이유를 설명했다.2019년 첫 출전했던 임성재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통산 4번째 프레지던츠컵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통산 6승2무7패를 기록했다.단장 추

Wed, 02 Sep 2026 09:48
한국미즈노, 추석 맞이 ‘일러스트 한정 RB MAX 볼’ 판매

한국미즈노가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일러스트 한정 RB MAX 볼’을 미즈노 골프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미즈노의 비거리 골프볼 ‘RB MAX’에 한가위 정취를 담은 일러스트를 입힌 시즌 한정판으로 명절을 맞아 골프를 즐기는 지인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안성마춤이다. 판매 기간은 1일부터 17일까지로 기간 중 얼리버드 쿠폰이 20% 발급돼 한층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제품은 선물용으로 제작된 전용 띠지와 쇼핑백이 함께 증정돼 별도의 포장 없이 곧바로 선물할 수 있다. 15종의 추석 한가위 콘셉트 일러스트 로고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무료로 각인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구매 수량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5더즌을 구매하면 1더즌을 추가로 증정하며, 10더즌 구매 고객에게는 미즈노 트래블 오거나이저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기업 및 단체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 각인 서비스도 운영된다. 준비된 일러스트에 기업명이나 단체명을 함께 새겨 넣을 수 있어 명절 시즌 거

ue, 01 Sep 2026 09:50
이번엔 서교림 휴식, 김민솔 추격 기회 살릴까? …김민솔, “서로 좋은 시너지 만든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이번엔 서교림(20)이 휴식을 택했다. 뒤집기를 노리는 김민솔(20)로선 좋은 추격 기회다.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스무살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과 김민솔의 ‘넘버1’ 경쟁이다.3승 고지에 먼저 올라 앞서가던 김민솔은 서교림에게 최근 우위를 내줬다. 3주 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2주 전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을 연거푸 서교림에게 내주고 잇달아 준우승에 그쳤다. 4승 고지를 선점한 서교림은 김민솔이 쉰 지난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3주 연속 우승에 실패했지만 공동 5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더 달아났다.1일 현재 주요 타이틀은 모두 서교림 차지다. 다승(4승) 선두를 달리면서 상금(13억2176만6000원)과 웰컴저축은행 대상(519점), 평균타수(70.1992타)에서도 순위표 맨 위 자리를 점령했다.김민솔은 신인왕(1921점) 경쟁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했지

ue, 01 Sep 2026 09:17
통산 10승 노렸던 김효주 역전 우승 무산…인뤄닝 시즌 첫 승, 통산 6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효주(31)가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약 60억6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 인뤄닝(중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인뤄닝(14언더파)에 우승컵을 내주고 단독 2위에 만족해야 했다.시즌 첫 승이자 통산 6승을 챙긴 인뤄닝은 우승상금 66만 달러(약 9억 원)를 챙겼고, 김효주는 41만3842달러(약 5억7000만 원)를 받았다.2015년 투어에 데뷔한 김효주는 올해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해 현재 통산 9승을 기록 중이다. 인뤄닝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그는 “스코어가 계속 바뀌면서 누가 우승할지 예측할 수 없었지만 결국 인뤄닝이 승리했다”며

Mon, 31 Aug 20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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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종합 #

“국산 최강마 가린다”…11일 대통령배 개최

국산 최강마를 가리는 2000m 승부가 펼쳐진다. 1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선 제22회 대통령배(G1)가 열린다. 총상금 10억 원이다.  국내에서 생산된 경주마 가운데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 경마 최고 권위의 경주 중 하나다.  올해는 부산경남 9두, 서울 3두 등 총 12두가 출전한다. 지난해 챔피언 ‘스피드영’의 타이틀 방어를 비롯해 ‘글로벌히트’, ‘석세스백파’, ‘강풍마’ 등 정상급 경주마들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3세 신예 ‘퍼니와일드’의 도전도 관전 포인트다. 대통령배가 열리는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에선 가을축제도 진행된다. 마칭밴드 퍼레이드와 대붓 퍼포먼스, ‘스텝퍼 경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서울·부산경남·제주·영천 경마공원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도 진행한다.●[부경]스피드영(레이팅 116, 한국, 수, 6세)지난해 대통령배 챔피언이다. 올해 초 세계일보배에서 우승하며 스피드를 입증한 뒤 다시 장거리 무대로 돌아왔다. 2000m에 14

hu, 08 Oct 2026 14:03
마사회 ‘말복지 동행의 날’…“은퇴 경주마 제2의 삶 지원”

한국마사회가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경주마의 은퇴 이후 삶을 지원하는 말복지 문화 확산에 나섰다.한국마사회는 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말복지 동행의 날’ 행사를 열고, ‘2026년 동물보호의 날 기념경주’와 더러브렛 복지기금 출연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부터 한 달간 서울마주협회, 더러브렛 복지기금과 생명존중의 마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WE CARE’ 캠페인도 진행한다.동물보호의 날은 동물의 생명보호와 복지 증진의 가치를 알리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됐다.이날 기념 경주에 이어 경주마의 은퇴 후 삶을 지원하기 위한 더러브렛 복지기금 출연식도 열렸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과 조용학 서울마주협회장, 조청환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은 말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내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종을 울리는 세리머니에 참여했다.한국마사회와 더러브렛 마주들은 매년 10억 원씩 출연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

hu, 08 Oct 2026 13:48
최하위 신한은행 2026~2027시즌 다를까?…수비 리바운드+노구치-가네다-홍유순, 돌풍 이끌 3인방 주목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2026~2027시즌 반등을 준비한다.신한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부천 하나은행전서 77-62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성적은 2승1패다. 2025~2026시즌 정규리그서 최하위인 6위(9승21패)에 머문 신한은행은 4라운드까지 3승에 그칠 정도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최윤아 신한은행 감독(41)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다음 시즌에는 수비를 더 단단하게 다져야 한다. 특히 수비 리바운드를 확실하게 잡아야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 수 있다”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언급했다.최 감독은 박신자컵서 수비 리바운드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전서는 비시즌 준비한 부분이 효과를 봤다. 3쿼터에만 13개의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며 상대에 2점만을 허용했다. 신한은행은 수비 리바운드로 공격 기회를 늘린 뒤 18점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박신자컵서 경기당 23.67개를 잡아내 WKBL 6개 구단 중 가장 많은

hu, 08 Oct 2026 07:49
명불허전 안세영이 이뤄낸 완벽한 아시안게임…전 경기 무실 게임으로 女 단식 최초 2연패 금자탑 쌓았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역대 최고’의 자리가 눈앞이다.‘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은 아시안게임서 여자단식 2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카밀라 스마굴로바(카자흐스탄·428위)와 32강전부터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와 결승전까지 5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올해도 경쟁 상대들을 압도하고 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관 대회 여자단식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해 단일시즌 최다승을 작성했던 지난해(금11·은2·동2)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고 있다. 57경기를 치러 56승1패를 마크하고 있다. 올해 3월 왕즈이(중국·2위)와 전영오픈 결승에서 게임스코어 0-2로 진 게 유일한 패배다.안세영의 아시안게임 2연패는 의미가 크다. 아시안게임 여자단식은 유독 경쟁이 심하다. 1994년 히로시마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2002년 부산대회

Wed, 07 Oct 2026 23:59
새 출발 ‘델피니’, 우승과 함께 1000만 원 기부

경주마 출신 은퇴마 ‘델피니’가 승마대회 우승과 기부로 새로운 ‘마생’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마주협회 소속 이한준·이윤진 마주 부부의 ‘델피니’는 2일과 3일 열린 ‘2026 은퇴마승마대회’에서 마장마술 C클래스와 D클래스에 출전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서울경마장에서 경주마로 활약한 델피니는 은퇴 후 승용마로 전환해 훈련을 받아왔다. 속도 경쟁에 익숙한 경주마가 승용마로 전환하려면 말과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의 의미가 크다. 이날 대회에선 정주영 선수와 호흡을 맞춰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한준·이윤진 마주 부부는 델피니의 우승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더러브렛복지기금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한준·이윤진 마주 부부는 “경주마로 달리던 델피니가 은퇴 후 승용마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델피니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나눔으로 기억하고 싶어

Wed, 07 Oct 2026 16:20
‘예측 불가능’ KBL 초반 판도…주중 경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9회차 발매

-프로토 승부식 119회차, KCC-가스공사, DB-LG전 등 주중 KBL 경기 대상 발매-농구 승패,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게임 유형 참여 가능-7~8일 경기는 각 경기 시작 시간 마감…9일 경기는 8일(목) 오후 11시까지 구매 가능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열리는 주중 KBL 경기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9회차를 발매 중”이라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9회차는 7일(수)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했다. 7일과 8일 열리는 경기는 각 경기 시작 시간까지, 9일 개최되는 경기는 전날인 8일(목) 오후 11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이번 회차에는 ▲부산KCC-대구한국가스공사(7일 오후 7시·부산사직실내체육관) ▲원주DB-창원LG(8일 오후 7시·원주DB프로미아레나) ▲수원KT-고양소노(9일 오후 2시·수

Wed, 07 Oct 2026 12:43
“제2의 어펜저스 만들겠다”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명예로운 은퇴…한국체대 지도 교수 부임

6일 은퇴식, 한국 펜싱 역사상 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등 세계적 명성 날려20여년간 체육공단과 함께한 검사의 길을 뒤로하고 후학 양성 나서[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 소속으로 활약한 펜싱 전 국가대표 김정환(43)이 현역에서 물러나 후학 양성에 나선다.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김정환의 은퇴식에는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김두홍 체육공단 펜싱팀 감독, 김준호 화성시청 펜싱팀 코치 및 김정환의 친지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여 년 동안 체육공단 소속 선수로 활동한 김정환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환은 체육공단 소속 펜싱 선수로 활동하며 ‘2016리우올림픽’, ‘2020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두 개의 동메달, 세계선수권에서 4개의 금메달,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세

Wed, 07 Oct 2026 11:59
“다 같이 해야 시너지 난다”…김동현·윤기찬이 KCC에 불어넣어야 할 활력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동현(24·190㎝)과 윤기찬(22·194㎝)이 부산 KCC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이상민 KCC 감독(54)은 2026~2027시즌 라인업 운영에 고민이 많다. 지난 시즌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은 송교창(30·199㎝)이 일본 B.프리미어의 오사카 에베사로 떠났다. 최준용(32·200㎝)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팀을 떠났다.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핵심 선수 2명의 이탈을 채워야 한다.이 감독은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원팀을 더 강조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허웅(33·185㎝)과 허훈(31·180㎝), 외국인 선수 숀 롱(33·208㎝) 등 스타들이 즐비하지만 이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시즌을 치르려고 한다. 그는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해내야 한다. 한 선수에 치우치지 않고 다 같이 해야 시너지가 난다”고 강조했다.원팀을 위해서는 모든 선수가 코드서 제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스타플레이어들의 뒤를 받치는 김동

Wed, 07 Oct 2026 08:02
‘킹 파라오’ 아셈 마레이를 높이로 긴장 시킨 신장 210㎝의 트레이 포터…개막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 신고한 KT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수원 KT가 아셈 마레이(창원 LG)와 골밑 대결서 우위를 점한 트레이 포터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KT는 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LG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서 17점·10리바운드·3블로킹 등으로 골밑을 지배한 포터의 맹활약 덕분에 97-72로 승리했다. KT와 LG는 나란히 1승1패를 마크했다.1쿼터는 팽팽했다. 외국인 선수들보다 국내 선수들이 초반 팀 공격을 주도했다. KT는 문정현(14점·10리바운드)이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기록했다. LG는 주장이자 슈터 정인덕(15점·3점슛 5개)이 외곽포로 맞불을 놓았다. 3점슛 3개를 모두 림에 적중시켜 9점을 터트렸다. KT가 27-26으로 앞섰지만 팽팽함이 유지됐다.2쿼터 들어 KT가 리바운드 싸움의 우위를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수비와 공격 리바운드에 연속 성공해 속공 등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2쿼터 3분여가 지난 시점에는 LG 아치

Wed, 07 Oct 2026 01:11
정관장, 권순찬 前 흥국생명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 맡긴다…“팀에 안정을 되찾아 줄 적임자 선임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공석이 된 감독직에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51)을 앉혔다.정관장은 6일 “권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그가 팀에 안정을 되찾아 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이날 오전 구단을 찾아 선수단과 미팅을 가진 뒤,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정관장은 새 시즌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해야 했다. 올해 1월 V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가진 선수단 회식 자리서 A코치가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게 5월에 드러났다. 이를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한 뒤, 올해 7월 A코치와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팀을 이끌던 고희진 감독 역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정관장은 최근 실시한 감독 면접서 권 감독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당시 면접에 전·현직 해설위원과 고교 감독 등 적지 않은 지도자들이 지원했다. 구단 수뇌부는 과거 남녀 팀을 모두 이끌며

ue, 06 Oct 2026 23:59
[SD 현장 라이브] “이제는 칼 대신 펜으로 꿈 이루겠다” 펜싱 레전드 김정환 선수 생활 마무리…한국체대 교수로 “경험·노하우 후배들에게 돌려주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펜싱의 맏형이었던 김정환(43)이 대학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연다.김정환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은퇴식서 “선수로 마지막 인사가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그동안 함께 땀 흘린 지도자분들과 동료,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렇다고 펜싱계를 아예 떠나는 건 아니다. 선수 생활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모교인 한국체대 후배 선수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김정환은 한국 펜싱 선수 중 올림픽 최다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2012년 런던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도쿄 대회 개인전서는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오랜 기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김정환은 “천재형보다 노력형에 가까웠다. 항상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 부족함을 동력 삼아 ‘다

ue, 06 Oct 2026 19:00
[단독] ‘감독 공석’ 정관장, 새 시즌 사령탑 찾았다…권순찬 前 흥국생명 감독 선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공석이 된 감독직에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51)을 앉히기로 했다.배구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6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정관장이 권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관장은 최근 감독 면접을 실시했다. 당시 참석한 후보자 중 과거 남녀 팀을 모두 이끌어 본 권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남녀 선수 모두에게 리더십을 인정받은 그가 선수단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수습할 것으로 기대했다.현역 시절 삼성화재(1997~2002년)서 활약한 권 감독은 은퇴 후 울산제일고와 성지공고 코치를 거쳤다. 2008년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 코치를 시작으로 프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으로선 남자부 KB손해보험을 2017~2018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이끌었고, 여자부 흥국생명선 2022~2023시즌 지휘봉을 잡

ue, 06 Oct 2026 13:43
노스페이스, AG 클라이밍 역대 최다 5개 메달 [PS]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AG 스포츠클라이밍 5개 메달…3회 연속 입상서채현 한국 여자 첫 금메달·이도현 2개 메달·정지민 개인 최고 기록 3차례 경신[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제20회 AG 스포츠클라이밍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획득한 메달 5개를 모두 따냈다.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이도현, 정지민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슬리트팀과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모두 AG 3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메달 5개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AG 역대 최다 성적이다.서채현은 여자 리드에서 한국 여자 선수의 AG 스포츠클라이밍 첫 금메달을 따냈다. 주종목인 리드 결선에서 유일하게 완등해 우승했다. 여자 볼더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를 메달 2개로 마쳤다.이도현도 두 종목에서 입상했다. 남자 볼더 은메달에 남자 리드 동메달을 더했다. 여자 스피드에 출전한 정지민은 개인

ue, 06 Oct 2026 13:38
김재열 ISU 회장, 동계올림픽종목연맹 신임 회장에 선출…동계 7개 종목 연맹 이끌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 협의체인 동계올림픽종목연맹(WOF)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SU는 6일(한국시간) “김재열 회장이 스위스 로잔서 열린 WOF 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동계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헌신, 국제스포츠연맹 간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WOF는 빙상과 스키, 루지,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바이애슬론 등 동계올림픽의 근간을 이루는 7개 종목 국제연맹이 가입된 글로벌 스포츠 기구다. 김 회장은 ISU를 통해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스포츠는 늘 특별한 매력을 준다. WOF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대 사회서 동계 스포츠 위상을 높이기 위해 WOF 회원들과 연대해 나가겠다.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 회장은 올해 주요 국제 스포츠 기구에서 연이어 리더

ue, 06 Oct 2026 13:34
세계랭킹 27위로 막차 탄 여자배구 대표팀, 2027 월드컵서 LA 올림픽 직행 티켓 정조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랭킹을 통해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한국은 FIVB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7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32개국에 포함됐다.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8강 탈락한 한국은 대회 1~3위에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놓쳤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권을 일찌감치 획득한 18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14개국을 FIVB가 2일 기준 세계랭킹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막차를 탔다. 한국은 2일 기준 세계랭킹 27위였고, 현재는 28위다.내년 월드컵 출전을 먼저 확정한 18개국은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를 비롯해 태국, 중국, 일본(이상 아시아), 이집트, 케냐, 카메룬(이상 아프리카), 튀르키예, 세르비아, 폴란드(이상 유럽),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이상 북중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이상 남미) 등 각 대륙별선수권에서 1~3위 성적을 거둔 팀들이다.

ue, 06 Oct 2026 12:03
사령탑 데뷔전·복귀전 승리한 DB 이규섭·삼성 김상식 감독, 쾌조의 스타트 끊었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은 이규섭 원주 DB 감독(49), 김상식 서울 삼성 감독(58) 등 2명이다.이 감독은 처음 지휘봉을 잡았지만, 일찌감치 준비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 코치와 감독대행, 2025~2026시즌 KCC 수석코치를 지내며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일하며 더 넓은 시야로 코트를 바라봤다. 특히 해설위원 시절 감독의 사전 브리핑에 빠짐없이 참석해 팀 상황을 파악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만큼 디테일이 남달랐다.김 감독 역시도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의 사령탑을 지냈다. 정관장서는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일궈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놓은 지 2년 만에 삼성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삼성은 2021

ue, 06 Oct 2026 11:34
“숀 롱이 중심이 돼야”…이름은 킹 그런데 ‘조연’ 자처, KCC 더 강해질 이유 [SD 울산 인터뷰]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루이스 킹(27·200㎝)이 팀을 위해 조연을 자처했다.킹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서 32점(3점슛 3개)·5리바운드로 활약해 팀의 97-87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즌 개막전이었던 3일 창원 LG와 맞대결서 18점, 야투 성공률 46.7%(15개 시도·7개 성공)로 슛에 기복을 보였으나 현대모비스전서는 76.5%(17개 시도·13개 성공)의 야투 성공률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또다른 외국인 선수 숀 롱(33·208㎝)을 비롯해 국내 선수들과도 손발이 맞아 들고 있다. 이날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동료의 움직임을 잘 살렸다.킹은 KCC의 2연속 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욕심을 내려놨다. 주포인 숀 롱을 위해 조연을 자처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전이 끝난 뒤 “팀워크가 점점 맞아 가는 단계다. 우리 팀은 숀 롱이 중심이 돼야 다른 선수들에게도 득점 기회가

ue, 06 Oct 2026 10:51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 발매’ 모레노호, 이번엔 아시아팀 만난다…우즈베키스탄전서 유종의 미 노려

-10월 6일(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서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진행-한국, 앞선 세 경기서 1승1무1패…칸나바로 감독의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승부-손흥민,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골 신기록 도전…축구토토 매치 28회차도 발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6일(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를 발매 중”이라고 6일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8회차는 지난 10월 5일(월)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했다. 118회차는 6일(화) 오후 11시에 마감되지만, 한국-우즈베키스탄전 대상 게임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한국-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무패(6672번) ▲핸디캡(6673~6674번) ▲언더오버(6675번) ▲축

ue, 06 Oct 2026 10:34
‘구매는 소액·이용은 계획적으로’ 베트맨, 10월 소액 구매 건전화 캠페인 진행…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베트맨, 10월 31일(토)까지 셀프 진단평가, 구매계획, 휴식계획 등 건전화 이벤트 진행-1만 원 이하 소액 구매 고객 총 350명 추첨해 배달의 민족, 메가 커피 등 경품 지급-건전화 프로그램 3가지 모두 참여하면 벳볼 500개 지급…11월 11일(수) 당첨자 발표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10월 건전화 캠페인인 ‘소액 구매 건전화 캠페인,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를 오는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이용자가 자신의 구매 습관을 점검하고, 구매 및 손실 한도와 휴식 계획을 세우는 한편, 소액 구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와 소액 구매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는 ‘셀프 진단평가’, ‘셀프 구매계획’, ‘셀프 휴식계획’으로 구성됐다. ‘셀프 진단평가’는 자신의 몰입도를 점검하

ue, 06 Oct 2026 10:18
3X3 경험으로 더 발전했다…최예슬 후지쯔전 12점, 도약의 한 해될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삼성생명 포워드 최예슬(20·180㎝)이 2026~2027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려고 한다.최예슬은 5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전서 12점·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66-89로 패했지만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최예슬의 활약은 돋보였다.최예슬은 비시즌 많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는 여자 3X3 농구 국가대표로 나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5X5보다 경기 속도가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3X3 농구는 최예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공격할 때 타이트한 수비를 피하지 않고 과감하게 슛을 시도한다. 후지쯔전서 팀 내 가장 많은 2점슛 8개와 3점슛 6개를 던지는 등 공격할 때 망설이거나 주춤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수비서는 거친 몸싸움과 리바운드 싸움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삼성생명은 라인업 운영에 고민이 많다. 가드 윤예빈(29·180㎝)이 청주

ue, 06 Oct 2026 07:40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 17일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7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특설무대에서 ‘2026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명스피돔 및 전국 지사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의 성과를 지역구민과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건강 체조와 현장 노래방 등 관람객 참여형 식전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3시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노래 경연대회에는 본장과 장외지사 문화교실 수강생 가운데 참가를 희망한 10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웰빙댄스와 건강체조,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오카리나와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중 트로트 가수의 초청공연도 마련해 지역구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ue, 06 Oct 2026 06:37
[경정]1승에 웃고 우는 다승왕 경쟁, ‘끝까지 간다’

경정에서 대상경주 우승만큼이나 쉽지 않은 것이 다승왕이앋. 한 시즌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아야하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우승보다 매 회 차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다승왕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올 시즌 다승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40회 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3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만 9명에 이른다. 선두와 2위의 간격도 단 1승에 불과해 남은 13회 차에서 얼마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현재 선두는 박원규(14기·A1)다. 38승으로 생애 첫 다승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코스에서 강력한 스타트를 앞세워 주도적인 1턴 전개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승률 48.7%, 연대율 66.7%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뒤를 바짝 쫓는 선수는 37승의 심상철(7기·A1)과 김완석(10기·A1)이다. 통산 5회 다승왕에 오른 심상철은 7월 팔 부상 이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39회 차 실격으로 잠시 주춤했

ue, 06 Oct 2026 06:37
경륜 ‘특선급 복귀 정조준’ 이차현…‘폭발적 선행+지구력’ 돋보이네

폭발적인 가속력에 지구력과 경주 운영 능력까지 갖춘 이차현(27기·A1·서울 개인)이 특선급 복귀를 정조준하고 있다.경륜 입문 4년 차 이차현은 빠른 순발력을 앞세운 선행과 젖히기가 강점이다. 최근에는 한 바퀴를 책임지는 지구력까지 끌어올리면서 경주 스타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움직여 상대를 압박하고 끝까지 버텨내는 힘이 좋아지면서 우수급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이차현의 자전거 인생은 일찌감치 시작됐다. 과천의 집을 떠나 양양고로 진학해 사이클부에 들어갔고, 이후 한국체육대학교를 거치며 단거리 종목에서 기량을 쌓았다. 27기로 경륜에 입문한 뒤에는 김포팀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하지만 더 큰 변화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했다. 김태범(25기·S1·서울 개인)과 함께 김포팀을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훈련 방향과 결과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만큼 부담도 컸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을 직접 만들어가겠다는 판단이었다.경주

ue, 06 Oct 2026 06:36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3·4Q 벤치 지킨 베즐리, 원팀 다지기 나선 양동근 감독 [SD 울산 패장]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외국인 선수라고 봐주지 않는다.”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KCC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홈 경기서 87-97로 패했다.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1쿼터 27-25로 앞서며 기분 좋게 출발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서 크게 주춤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2, 3쿼터서 확실한 폭발력을 내야 했으나 다리우스 베즐리(8점·4리바운드)가 2점으로 침묵했다. 그는 2쿼터 막판 KCC의 루이스 킹(32점·5리바운드)과 손 룡(25점·17리바운드)에게 연이어 실점한 뒤 흥분하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45)은 팀 분위기를 해친 베즐리를 3쿼터부터 활용하지 않았다. 게이지 프림(32점·9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으나 킹과 숀 롱이 버티는 KCC와의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 외국인 선수를 1명만 활용하는 일이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걸 알지만 시즌 초반 팀

ue, 06 Oct 2026 00:01
[SD 평택 인터뷰] KB손해보험서 한국 배구와 인연 이어가는 라미레스 감독, “男 대표팀 지휘 경험 살려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양강 구도 위협하겠다”

[평택=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KB손해보험이 매 시즌 V리그 정상을 노크하는 팀이 되도록 지도하겠다.”이사나예 라미레스 KB손해보험 신임 감독(43·브라질)이 제시한 취임 일성은 ‘매 시즌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었다. 그는 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KB손해보험은 V리그 정상급 전력을 갖췄다. 남자배구대표팀을 지휘한 경험을 살려 KB손해보험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라미레스 감독은 2024년 3월부터 이달 4일 막을 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까지 남자 대표팀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V리그, 대학부, 고등부 경기를 두루 관전해 한국 선수들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준우승과 동아시아선수권 우승 등을 일궈냈다. 아시안게임선 8강에 그쳤지만, 우승 후보 중국과 이란을 각각 조별리그와 8강서 5세트까지 몰아붙였다.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이 V리그서도 좋은 지도력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

Mon, 05 Oct 2026 23:59
내가 KBL의 왕이 될 상인가…킹 32득점 대폭발! KCC, 현대모비스 꺾고 시즌 첫 승 [SD 울산 스타]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팀 내 최다인 32득점(5리바운드)으로 활약한 루이스 킹(27)이 부산 KCC의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견인했다.KCC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킹의 활약을 앞세워 97-87로 승리했다. 공식 개막전서 창원 LG에 68-103으로 완패한 디펜딩 챔피언 KCC는 2경기 만에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2연패를 당했다.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에 앞서 “킹은 이전 해외리그서 가드 포지션을 주로 맡았기 때문에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약하다. 팀플레이에 더 녹아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상대 약점인) 공수 전환을 이용할 수 있지만 어렵게 득점하고 실책으로 쉽게 실점하는 모습을 고쳐야 한다”고 개선점을 언급했다.먼저 앞서간 건 현대모비스다. KCC가 다리우스 베즐리(8점·4리바운드)에 대한 견제를 강화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외곽에서 활

Mon, 05 Oct 2026 16:28
“대상 아니란 말 믿고 밥 먹었다 탈락” 정수진, 계체 실격 폭로…대한유도회는 입장문 통해 사과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급 출전을 앞두고 무작위 계체 실패로 실격한 정수진(21·용인대)이 소셜미디어(SNS)로 억울함을 호소했다.정수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당일 몸무게를 맞춰놨지만 계체 추첨 결과를 확인한 감독님과 코치님이 ‘(계체)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달해 음식물을 섭취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일이 일어난 뒤 지도자께서는 ‘귀국 후 책임지겠다’는 말만 남긴 채 남은 선수들을 지도하기 바빴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오늘(4일) 아침에는 감독님께서 ‘이대로 마무리가 돼야 조용히 끝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 대회 유도 여자 –48㎏급 16강전을 앞두고 무작위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유도 종목은 경기 전날 계체를 실시한 뒤 당일 오전 무작위 계체 대상자를 추첨한다. 계체 허용치는 체급의 5%다. 정수진의

Mon, 05 Oct 2026 15:39
MVP 오상욱과 자존심 지킨 아이치·나고야 AG의 별들…한국은 역대급 운영 미숙 대회서 44년 만의 최소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 등 다관왕의 금빛 활약이 한국 선수단의 자존심을 지켰다.한국은 이번 대회서 다관왕을 총 5명 배출했다. 카누 스프린트 조광희(33)와 김효빈(25·이상 울산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오상욱, 사격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양궁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나란히 금메달 2개씩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최우수선수(MVP·상금 3000만 원) 영예는 아시안게임 남녀 사브르 최초로 단체전 4연패를 이끈 오상욱에게 돌아갔다. 대한체육회는 “일본과 단체전 결승전서 극적 역전승으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이번 아시안게임서는 다관왕을 배출한 4개 종목만큼 빛난 종목이 많았다. 특히 구기종목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테크볼(축구와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종목)서는 이준석(27)이 남자 단식 금메달로 감동을 안겼다. 체육회는

Mon, 05 Oct 2026 15:08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선수들 스스로 깨어나길 강조한 양동근 감독 [SD 울산 브리핑]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선수들 스스로 해내야죠.”양동근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45)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KCC와 홈 경기에 앞서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해야 한다. 이 시점서 선수들이 어떤 걸 해야 하는지 스스로 빠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3일 안양 정관장과 2026~2027시즌 개막전서 85-88로 패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뛰는 2, 3쿼터 벌어진 점수 차를 4쿼터 잘 메웠으나 흐름을 뒤집기에 역부족이었다. 양 감독은 “공격과 수비서 준비했던 부분들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제 첫 경기다.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이)승현이와 국군체육부대서 전역한 (이)우석이가 이제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턴오버의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정관장의 국가대표 가드진에 당했다. 상대 선수들이 우리보다 더 침착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덧붙였다.양 감독은 앞선의 서명진(27·188㎝), 박무빈(25·184㎝), 아시아쿼터 제리 아바디

Mon, 05 Oct 2026 14:01
“한국 선수 떨어져 부담됐지만 편하게 발차기” 종주국 자존심 지킨 송다빈, 희망 밝힌 값진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태권도 여자 겨루기 국가대표 송다빈(25·울산광역시체육회)이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송다빈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하시시 종합체육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 이상급 결승서 무원저(중국)를 라운드 스코어 2-1(4-2 4-10 8-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태권도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6년 서울 대회부터 11회 연속 금맥을 이어갔다.한국 태권도가 이 체급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다빈 이후 8년 만이다.송다빈은 무원저와 접전 끝에 뒷심을 발휘했다.1라운드서는 송다빈이 몸통 발차기, 공격으로 4-0으로 앞서 나간 뒤, 무원저의 몸통 공격으로 2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라운드를 마쳤다.상대의 머리 공격과 감점 탓에 2라운드를 4-10으로 내준 그는 3라운드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그는 3라운드 초반 무원저와 몸통 공격을 주고받다 6-2서 머리 공격을 허용해 한

Sat, 03 Oct 2026 23:36
“완등 자랑스러워”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주 종목 리드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3·서울시청)이 개인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서채현은 3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선서 톱(TOP·완등)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47+), 동메달은 장웨퉁(중국·39+)이 가져갔다.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천종원(30·대구광역시산악연맹) 이후 8년 만이다.전날 여자 볼더링 결선서 동메달을 차지한 서채현은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멀티 메달을 달성했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 종목이 2개로 나뉜 이번 대회서 모두 입상에 성공했다.서채현이 주력한 리드는 제한 시간 6분 안에 약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얼마나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전날(2일) 준결선서는 14명 중 2명(서채현·모리)이 톱을 기록했지만 결선서 완등한 선

Sat, 03 Oct 2026 22:58
아들 이름 부르고 10점 명중한 ‘도윤이 아빠’ 이우석 “이번 한 발만, 딱 한 발만 도와줘”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마음속으로 아이 이름을 계속 불렀어요.”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3일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남자, 혼성 단체전서 2관왕을 차지한 그는 이번 대회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종합국제대회를 통틀어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2일) 김우진(34·청주시청), 김제덕(22·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단체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른 그는 “부담을 극복하고 한국 양궁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1세트서 29-26으로 기선을 제압한 그는 2세트 첫 번째 발서 8점을 쏜 뒤 전열을 재정비했다.그는 2세트 2번째 발부터 마지막 4세트 3번째 발까지 8발 중 5발을 10점으로 쐈다.이우석은 경기 후 “8점을 쏠 줄 전혀 몰랐다. 쏠 때 자세가

Sat, 03 Oct 2026 20:47
‘세계 최강’ 남자 리커브 자존심 지킨 이우석, 개인전 금메달로 두 대회 연속 2관왕 우뚝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2일) 남자 단체전서 김우진(34·청주시청), 김제덕(22·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그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남자, 혼성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오른 그는 2회 연속 다관왕으로 위용을 뽐냈다.개인전서는 항저우 대회 당시 동메달에 만족한 그는 개인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항저우 대회서 이 종목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우진 이후 8년 만에 금빛 활시위를 당겼다.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서 58명 중 4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우석은 32강서 압두르 라흐만 알리프(

Sat, 03 Oct 2026 18:58
한국 요트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왕좌 복귀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요트 간판 하지민(37·해운대구청)이 개인 5번째 아시안게임서 통산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하지민은 2일 일본 아이치현의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딩기 결선 레이스서 9점으로 1위에 올랐다.은메달은 니컬러스 베지 핼리데이(홍콩·11점), 동메달은 모하마드 아펜디 카이룰니잠(말레이시아·14점)이 가져갔다.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남자 레이저급 3연패를 달성한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서 아시아 최강의 위용을 다시 뽐냈다.딩기는 소형 요트의 한 종류로, 돛에 가해지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완주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요트 종목서는 여러 차례 레이스를 펼쳐 누적된 벌점이 적은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지난달 28일 본선 시리즈 1차 레이스서 상대 진로 방해로 실격 처리된 하지민은 2차부터 2연속 5위로 반등한 뒤, 3차 레이스서 1위를

Fri, 02 Oct 2026 21:43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한 ‘세계 최강’ 남자 리커브, 여자 대표팀 대신 인도에 설욕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김우진(34·청주시청),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제덕(22·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인도를 5-1(56-56 57-50 56-54)로 제압했다.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세계 최강으로 불린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 랭킹 1위를 달린 대표팀은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8회 연속 이 종목 정상을 지켰다.2014년 인천 대회부터 각 동, 은메달에 그친 대표팀은 항저우 대회부터 최강국의 위용을 다시 뽐내기 시작했다.경기는 세 선수가 세트당 두 발씩 총 6발로 3세트까지 치러졌다.한 세트를 따내면 2점, 비기면 1점이 주어지고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이긴다.이우석, 김제덕, 김

Fri, 02 Oct 2026 21:05
무릎 부상 여파에도 동메달 따낸 유도 이준환 “그래도 부족했다. 내 목표는 금메달이었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그래도 부족했다.”이준환(24·포항시청)은 1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서 엘리아스 파르히즈가르(이란)와 골든스코어(연장) 끝에 한판승으로 제압했다.정규 시간 4분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경기 시작 후 2분11초 파르히즈가르가 메치기 없이 관절꺾기나 조르기를 시도하다 지도를 받고, 30초 뒤 잡기 회피로 지도 1개를 더 받았다.이때 이준환도 잡기 회피로 지도를 받았지만 분위기는 기울지 않았다.다만 두 선수 모두 정규 시간 안에 득점이 없어 골든스코어로 돌입했다.이준환은 골든스코어 시작 17초 만에 유효를 내줬지만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돼 승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그는 골든스코어 1분7초에 무릎대팔꺾기로 한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준환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취소된 유효 판정은) 심판의 결정”이라며 “유효가 유지됐어도 난 ‘상대가 이렇게 공격해

Fri, 02 Oct 2026 03:50
멀티 메달 도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리드서 금메달 채우고 싶어”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3·서울시청)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채현은 1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볼더링 결선서 7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장웨퉁(중국·85.0점), 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84.8점)가 차지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2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거머쥐었다. 서채현은 경기를 마친 뒤 “경쟁자가 워낙 쟁쟁해 시상대에 오르는 자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즐기는 마음으로 편하게 집중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볼더링은 총 4개의 과제가 설치된 인공 암벽을 로프 없이 오르는 종목이다. 완등 여부와 시도 횟수로 매겨진 점수의 합산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서채현은 전날 100점(과제당 25점) 만점으로 예선을 통과했지만 결선서는 3, 4번 과제서 고전했다. 1, 2번 과제서 만점을 기

hu, 01 Oct 2026 20:52
“금메달 들고 갈게요!” 할머니 유언 따라 태극마크 단 유도 허미미, 금빛 메치기로 약속 지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할머니께 가야죠!”한국 유도대표팀 허미미(24·경북체육회)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57㎏급 결승전서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몽골)를 유효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대표팀의 이번 대회 처음이자 한국 선수단의 29번째 금메달이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혼성 단체전에만 출전한 그는 아시안게임서는 처음으로 시상대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허미미는 경기를 마친 뒤 “너무 기뻐 팔짝팔짝 뛰게 된다. 원하던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16강전서 조메리 하트 라파엘(필리핀)을 28초 만의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이어 타오위잉(중국), 슈쿠르존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를 차례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서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경기 시작 12초 만에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낸 그는 종료 1분 5초 전 지도 1개를 받았지만 누르

hu, 01 Oct 2026 18:44
정하은·윤규성, 나란히 남녀 품새 금메달…한국 태권도 첫날부터 ‘종주국 자존심’ 세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정하은(25·용인특례시청)과 윤규성(24·제2군단사령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서 열린 대회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결선서 9.3100점으로 전체 8명 중 1위에 올랐다. 줄리아나 칸델라리아(필리핀·9.1300점)가 은메달, 티따리 깨우올란와수(태국·9.0400점)와 니와 유이코(일본·8.9100점)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품새는 3년 전 항저우 대회 차예은(25)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아시안게임 품새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각각 한 차례 실시한 뒤 두 점수 평균으로 순위를 가린다. 공인품새는 정해진 동작의 정확성을, 자유품새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한 동작의 기술 난도와 표현력을 평가한다.정하은은 결선 공인품새서 절도 있는 동작으로 9.320점을 받았다. 자유품새에서도 공중회전으로 시작해 앞차기와 돌려차기, 뒤후려차기 등 연속 발

hu, 01 Oct 2026 18:02
‘120m 상공’ 광화문 건넌 얀 루스…“한 걸음에 집중했다” [DA인터뷰]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에스토니아 출신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가 서울 광화문 도심 하늘을 건넜다. 지상 약 120m 높이에서 두 건물 사이를 잇는 줄 하나에 몸을 맡긴 그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쳐진 고공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일 오후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Jaan Roose)가 서울 광화문 도심 120m 상공에서 ‘레드불 서울 줄타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슬랙라인은 두 지점 사이에 팽팽하게 설치한 폭 2.5~5cm 안팎의 줄 위에서 균형을 잡아 걷거나 점프, 회전 등의 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다.이날 얀 루스는 코리아나호텔을 출발해 동아미디어센터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120m 높이, 편도 160m 구간의 고공 왕복 횡단에 성공했다.퍼포먼스를 마친 뒤 얀 루스는 가장 먼저 드는 기분에 대해 “굉장히 힘든 상태”라며 “날씨 조건도 아주 좋지는 않았고, 걸었던 기장이 굉장히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자연환경이 아닌 도심에서

hu, 01 Oct 2026 17:40
한국 사격 체면 살린 남자 25m 속사권총…이건혁, 개인·단체전 우승 이끌고 2관왕 등극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윤서영(24·국군체육부대), 송종호(36·IBK기업은행)으로 구성된 남자 25m 속사권총 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두 번의 금빛 총성으로 한국 사격의 대회 피날레를 장식했다.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서 열린 대회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서 엑스텐(과녁 정중앙 10점) 64개를 포함한 총점 174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중국(1740점),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720점)가 가져갔다. 대표팀이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1986년 서울, 1990년 베이징,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4번째이자 12년 만이다. 인천 대회서 김준홍, 장대규와 금메달을 합작한 송종호는 서울, 베이징 대회 2연패를 이끈 임장수에 이어 2번째로 해당 종목 메달을 2개 이상 수집했다.단체전 순위는 국가별 출전 선수의 개인전 본선 점수 합계로 가려진다. 본선서는 세 단계로 나뉜 제한 시간(8·6·4초) 안에

hu, 01 Oct 2026 17:06
金메달 이우석 앞에 놓인 연이은 겹경사…개막전 출전+FA 권리 다 챙길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27·196㎝)이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과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획득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1일 “조기 제대한 이우석과 새로운 연봉 계약이 마무리 단계다. 3일 개막전 출전에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현재 그는 팀에 합류해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우석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이었던 지난달 20일에 펼쳐진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서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덕분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병역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올해 11월 전역 예정이었던 그는 관련된 행정 절차를 서둘러 지난달 28일에 제대했다.제대 일자가 앞당겨지면서 그는 2026~2027시즌을 온전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KBL 규정상 시즌 도중 군에서 제대한 선수는 해당 시즌의 일정 절반인 27경기 이상을 뛰어도 정식 시즌으로 인정받을 수

hu, 01 Oct 2026 16:15
5일 공휴경마 시행

한국마사회가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5일 월요 공휴경마를 시행한다. 서울에서 10개 경주, 제주에서 7개 경주를 치른다.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은 무료입장이 가능해 평소 경마장을 찾지 않았던 관람객들도 경마와 말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2일부터 11일까지 가을축제가 열려 경마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무료입장과 함께 경마의 역동적인 매력과 가을축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u, 01 Oct 2026 16:03
마사회, 피티코리아와 기업봉사 활동

한국마사회가 피티코리아(PTKOREA)와 함께 ‘말(馬)로 하는 기업봉사’ (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공조 사회공헌 행사다.피티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은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장애인 재활승마와 어르신 대상 힐링승마 등에 활용되는 강습마를 돌봤다. 임직원들은 마방을 청소하고 말 샤워와 솔질을 하는 한편 물통과 사료통을 세척하는 등 강습마의 건강관리와 사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말 산업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 01 Oct 2026 15:59
‘태극 궁사’ 김종호, 한국 컴파운드 최초 AG 남자 개인전 금메달…최연소 국대 강연서는 동메달 추가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태극 궁사’ 김종호(32·현대제철)가 한국 양궁의 아시안게임 첫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김종호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남자 개인 결승전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로 제압했다. 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서 8위로 32강에 진출한 그는 체툼 가이체이(부탄), 모드 주와디 마주키(말레이시아), 랴오자하오(중국),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인도)를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한국 선수가 이 종목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김종호가 처음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양재원이 획득한 동메달이었다.김종호는 전날(9월 30일) 최용희(42·현대제철), 최은규(33·울산남구청)와 출전한 남자 단체전서 4위에 그친 뒤 자신을 채찍질했다. 그는 “첫 주자여서 자책감이 컸다.

hu, 01 Oct 2026 15:59
올해 최고 국산 승용마 가린다

최고의 국산 승용마를 가린다.8일부터 11일까지 과천 86·88 승마경기장에서 ‘제54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가 열린다. 장애물과 마장마술, 이벤트 종목 등 총 14종목 2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국내 3개 대회 예선을 통과한 우수 국산 승용마들이 출전한다. 특히 마장마술 A클래스와 장애물 135cm 등 고난도 종목을 통해 국산 승용마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경쟁력 있는 말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우수 국산 승용마와 선수에 대한 훈련지원비도 총 1억7000만 원 규모로 확대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국산 승용마는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인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출전과 해외 진출 가능성도 검토한다.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승마와 자동차를 결합한 ‘RIDE&DRIVE’, 장애물 높이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SIX-BAR’ 등 이벤트 종목을 선보인다. 대회 기간에는 ‘가을 달빛 승마축제’도 열려 말 퍼레이드와 버스킹, 스틱홀스 만들기,

hu, 01 Oct 2026 15:55
“관록이냐? 패기냐?”…가을 경주로 뜨겁다

가을 경주로에서 관록을 앞세운 기존 강자들과 패기로 무장한 신흥 강자들이 맞붙는다.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제42회 일간스포츠배(L)가 열린다. 총상금은 2억원이다.1983년 시작된 일간스포츠배는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가운데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의 무대다. 그동안 수많은 명마들이 이 경주를 거치며 이름을 알렸다. 1800m 장거리에서 펼쳐지는 만큼 단순한 스피드뿐 아니라 지구력과 경주 운영 능력까지 요구된다. 초반 자리 선점부터 중·후반 승부처에서의 힘겨루기까지 다양한 변수가 승패를 가른다.올해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관록과 패기의 맞대결’이다. 지모션, 용암세상, 이클립스더킹 등 굵직한 대상경주 경험을 갖춘 기존 강자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머스킷데이, 클러치매직, 슬링스타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신흥 강자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쉽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예상된다. ●머스킷데이(수, 4세, 한국, 레이팅 84)최근 뚜렷한

hu, 01 Oct 2026 15:49
한국 배구, AG서 남녀부 동반 2회 연속 노메달…男 대표팀, 이란과 8강서 혈투 끝 2-3 패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배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남녀부 모두 노메달에 그쳤다. 남자배구대표팀은 1일 일본 오카자키 쥬오 소고공원 체육관서 열린 이란과 대회 8강서 세트 스코어 2-3(23-25 25-18 25-21 20-25 12-15)으로 패했다. 여자대표팀이 지난달 22일 태국과 3-4위전서 패해 노메달에 그친 데 이어 남자대표팀도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한국 배구는 3년 전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부는 7위, 여자부는 5위에 그쳤다.남자대표팀은 명예회복을 다짐했지만 2014년 인천 대회부터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이란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특히 높이가 위력적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2m가 넘는 장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과 미들블로커(센터) 이상현(이상 200㎝)이 전부였다.한국의 발목을 잡은 건 역시나 높이였다. 이란에 블로킹(한국 10개-이란 14개)이 크게 밀려

hu, 01 Oct 2026 15:48
테니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남자복식 남지성-박의성, 결승 진출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한국 테니스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 테니스대표팀 남지성(33·당진시청)-박의성(26·대구시청)은 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 4번 코트서 진행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4강전서 대만의 허천루이-쉬위시우 조를 3세트 매치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1(7-6<7-3> 2-6 [11-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테니스 결승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남자 복식 이후 12년 만이다. 은메달을 확보한 남지성-박의성은 2일 금메달 매치를 남겨두고 있다.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서 최대 금메달 4개를 목표로 내세웠다. 그러나 단식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9·충남체육회)가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30일 열린 남자 단식 3회전 도중 11분 만에 기권하면서 남녀 전원이 일찌감치 탈락했다.복식서도 좋지 않은 소식이 이어졌다. 박소현-정보영 조는 박소현의 독감으로 여자

hu, 01 Oct 2026 15:40
한국-베네수엘라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발매…손흥민, 대표팀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

-오는 10월 2일(금)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서 한국-베네수엘라전 킥오프-모레노호, 에콰도르전 3-0 승리 이어 우루과이전 1-4 패배…전술 재정비 주목-두 경기 연속 득점한 손흥민, 대한민국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축구토토 매치 26회차도 발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2일(금)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홈)-베네수엘라(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7회차는 오는 10월 2일(금)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하며,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국-베네수엘라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무패(5942번) ▲핸디캡(5943~5944번) ▲언더오버(5945번) ▲축구SUM(5946) ▲전반 승무패(5947번) ▲전반 핸디캡(5948번

hu, 01 Oct 2026 14:54
‘AG 3x3 금메달리스트 모두 출격’ 2026 KBL 드래프트, 1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농구 유망주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KBL은 1일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자 명단 44명을 발표했다. 28명의 대학 졸업 예정 선수, 13 명의 조기 참가 선수(얼리 엔트리), 일반인 참가자 3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특히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따낸 고려대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가 모두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학년인 김승우, 구민교는 얼리 엔트리다.최종 공시된 참가자는 28일 오전 10시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해 키, 점프력, 윙스팬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드래프트는 다음달 20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트라이아웃이 진행되며, 지명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hu, 01 Oct 2026 14:39
“꼭 이기고 싶었는데” 북한 문성희와 다시 대결한 유도 김혜미, 아쉬운 반칙패 후 눈물 삼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었는데….”한국 유도대표팀 김혜미(31·광주교통공사)는 1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북한 문성희(24)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70㎏급 16강전서 반칙패로 탈락했다. 패자부활전 기회는 8강전 탈락자에게 주어진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그는 대회 첫 경기서 1분48초 동안 지도 3개를 받고 졌다. 김혜미는 “준비한 걸 조금도 보여주지 못했다.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심판의 판정 기준이 엄격했다. 초반 탐색전을 벌인 김혜미는 경기 시작 29초 만에 잡기 회피로 지도 1개씩을 문성희와 나눠 받았다. 이후 1분19초 새 위장 공격으로 지도 2개를 연달아 받고 졌다. 김혜미는 “(심판이) 지도를 빨리 주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지도를 연달아 받았어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지만 3개를 이렇게나 빨리 받아 본 적은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

hu, 01 Oct 2026 14:07
“챔프전 진출 다음 시즌 목표가 4강?“ 손창환 소노 감독이 냉정하게 짚은 현실과 목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차 목표는 4강 진입이다.”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50)은 사령탑 부임 첫해인 2025~2026시즌 팀의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왕좌에 앉진 못했지만, 8승1패를 기록한 정규리그 5라운드부터 눈부신 질주로 최후의 무대까지 올랐다.준우승 이후 전력에 큰 변화가 없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게 일반적이다. 소노는 지난 시즌과 국내 선수 구성에 큰 변화가 없다. 에이스 이정현(27),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25)도 건재하다. 자니 오브라이언트(33), 스카티 제임스(30)가 버티는 외국인 선수 진용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3일 개막하는 ‘2026~2027 KCC 프로농구’서 우승을 목표로 삼아도 이상할 게 없다.하지만 손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이번 시즌 챔피언이 목표라고 말하는 건 욕심”이라고 선을 그었다. 어떤 상황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그의 성향이 읽힌다.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정규리그 5위)부터 시

hu, 01 Oct 2026 12:20
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두 번째 AG도 빈손 없다 [PS]

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남자 볼더 은메달·여자 스피드 동메달…국가대표팀은 3개 대회 연속 입상[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과 정지민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이도현(24)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경기에서 49.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여자 스피드에 출전한 정지민(22)은 6초18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이다. 항저우 대회에서 이도현은 남자 콤바인(볼더+리드) 은메달을, 정지민은 여자 스피드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는 각각 남자 볼더와 여자 스피드에서 입상해 메달 이력을 더했다.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도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항저우, 아이치·나고야까지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hu, 01 Oct 2026 10:45
레슬링 김민석, 가슴 근육 파열 딛고 값진 동메달…女 하키는 인도에 막혀 결승행 좌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민석(33·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3연속 동메달로 한국 레슬링에 첫 메달을 책임졌다.김민석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센터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동메달 결정전서 아슬란 아가다다예프(투르크메니스탄)를 7-2로 꺾었다.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부터 3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날 극적으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오전 열린 라파엘 치추아슈빌리(우주베키스탄)와 16강전서 패했으나 이 경기 승자인 치추아슈빌리가 결승전에 진출해 패자부활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이후 올자스시를리바이(카자흐스탄)를 누르고 동메달을 두고 겨룰 기회를 잡았다.아가다다예프와 동메달 결정전서는 1피어리드부터 7점을 따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훈련하다 가슴 근육이 완전히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수술을 미루는 과감을 결정을 내린 끝에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같은 장소서 벌어진

hu, 01 Oct 2026 04:31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최초 AG 메달 2개 거머쥔 이도현, 남자 볼더링서 은빛 등반…정지민은 스피드 동메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24·서울시청)이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도현은 9월 30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볼더링 결선서 49.7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안라쿠 소라토(74.5점), 동메달은 나라사키 도모아(이상 일본·44.9점)에게 돌아갔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현은 2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2개 이상의 메달을 거머쥔 첫 번째 선수가 됐다.그는 1번 과제서 점수 구간(존)에 닿지 못해 0점을 기록했지만 뒷심을 발휘했다. 2번째 과제서 두 번, 3번째 문제서 세 번 만의 완등으로 단숨에 49.7점을 쌓았다. 마지막 4번째 과제서는 0점에 그친 안라쿠를 따라잡을 기회가 있었지만 이도현 역시 완등하지 못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Wed, 30 Sep 2026 21:40
[나고야 AG] ‘유도인 집안 2세’ 장세윤, 생애 첫 무대서 눈부신 은메달…김찬녕은 동메달 실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유도의 차세대 스타 장세윤(24·KH필룩스)이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장세윤은 9월 3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결승서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에바에 반칙패를 당했다. 정규시간(4분) 동안 지도 2개씩 주고받아 연장 골든 스코어로 향했으나 1분 49초에 3번째 지도를 받아 우승을 놓쳤다.충분히 당당한 결과다. 장세윤은 유도 집안 출신이다. 부모가 유도 선수 생활을 했다. 어머니 유희준 씨는 1992바르셀로나올림픽서 국가대표로 여자 48kg급에 출전했다. 2023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2024년 태극마크를 달았고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을 우승해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됐다. 값진 은메달로 “언젠가 세계 정상에 도전하겠다”던 꿈에 한발 다가섰다. 장세윤은 앞선 준결승에선 후지시로 고코로(일본)를

Wed, 30 Sep 2026 18:50
“모두 잘 싸웠다” 정의선 회장 격려 속 첫 활시위 당긴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단체전 은·동메달 수확

[오카자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녀, 혼성 단체전서 메달 2개(은1·동1)를 수확했다.대표팀은 9월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서 은메달, 여자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용희(42·현대제철), 박정윤(29·창원시청)으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은 이 종목이 처음 실시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3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정윤, 박예린(20·한국체대), 강연서(15·부천 G-스포츠)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2대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준결승전서 인도에 233-234로 진 여자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서 대만을 229-228로 잡고 한국 양궁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신고했다. 3엔드까지 173-173으로 맞선 대표팀은 4엔드에도 팽팽히 맞서다 대만 황이러우가 마지막 6번째 발서 8점을 쏴 1점 차로 승리했다. 생애 첫 메

Wed, 30 Sep 2026 17:09
영원한 현대모비스 NO.12…홈 개막전서 함지훈 영구결번식 개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10월 5일 열릴 부산 KCC와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에 앞서 함지훈 코치(42)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함 코치는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18시즌 동안 현대모비스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통산 85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9.8점·4.7리바운드·3.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12~2013시즌부터 3연속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팀의 레전드다.함 코치의 12번은 김유택(14번), 우지원(10번),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6번)의 등번호에 이어 구단 역사상 4번째로 영구결번이 됐다.뿐만 아니라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모비스는 홈 개막전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3D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코트빔을 활용해 구단의 역사와 역대 우승 순간, 선수들의 플레이를 코트 위에서 구현한다. 또 창단 40주년 기념

Wed, 30 Sep 2026 16:37
‘만점’으로 볼더링 결승행 서채현…3년 전 아쉬움 딛고 생애 첫 AG 금메달 도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서채현(23·서울시청)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준결선을 만점으로 통과했다.서채현은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서 열린 볼더링 준결선서 100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볼더링은 4, 5m의 암벽 구조물을 제한 시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오르며 고난도 코스를 해결하는 종목이다. 서채현은 첫 번째 시도서 완등하는 플래시를 4번의 시기(과제당 25점)서 모두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생애 첫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결정되는 결선은 10월 1일에 열린다.서채현은 3년 전 개최됐던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 잊을 수 없다. 볼더링과 리드 종목이 결합된 컴바인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지만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당시 금메달 경쟁자인 일본의 모리 아이와 나란히 199.73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금메달 가능성은 충분했지만 악천후로 결선이 취소됐다. 대회 규정에 따라 예선 성적까지 따졌고 순위서 밀려

Wed, 30 Sep 2026 16:25
男女 사이클, 단체추발서 나란히 銅 수확…남자부는 막판 대역전극-여자부는 1750m 지점서 추월 성공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사이클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단체추발서 남녀부 모두 동메달을 따냈다.김민정(25), 장수지(29·이상 상주시청), 노윤서(24·대구시청), 신지은(25·금산군청)이 나선 한국은 9월 30일 일본 시즈오카의 이즈 벨로드롬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추발 3·4위전서 나포삿 코지에바, 사미라 이스마일로바, 야니나 쿠스코바, 아살 리자에바가 출전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1750m 지점서 추월에 성공해 완주하기 전에 승리를 결정지었다.이로써 한국은 9월 20일 신지은이 따낸 여자 도로 독주 경기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서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에 이은 역대 3번째 메달이다. 이번 대회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신지은은 1일 여자 매디슨과 2일 여자 옴니엄 스크래치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한국은 남자 단체추발 3·4위전서도 박상훈(33·인천시청), 홍승민

Wed, 30 Sep 2026 16:25
‘최대 300만 원 지급’ 스포츠토토, 판매점 부정판매 신고 포상금 올린다

-스포츠토토, 구매한도 초과 판매, 비대면 판매 신고 포상금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미발권 거래 판매인 계약 해지 건,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내 ‘신고하기-부정판매’ 메뉴 통해 진행 가능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30일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부정판매 신고 포상금을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은 시민들의 신고 참여를 활성화해 판매점의 부정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판매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변경된 지급 기준에 따라 구매 한도 초과 판매와 비대면 판매의 신고 포상금은 각각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어, 비대면 판매와 구매 한도 초과 판매가 함께 발생한 경우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미발권 거래로 판매인 계약이 해지된 건은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된다.판매점 부정판매 신고는 불법스포츠토토

Wed, 30 Sep 2026 15:22
AG서 銅 3개 그친 한국육상, 男 단거리 젊은 주자 발굴 외엔 과제만 남겼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육상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동메달 3개에 그치며 많은 과제를 남겼다.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30·용인시청), 남자 하프마라톤 경보 최병광(35·삼성전자), 남자 400m 계주 서민준(22·서천군청)-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재성(25·광주시청)-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김시온(27·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서 따낸 동메달 3개는 사실상 역대 최악의 성적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서 은메달리스트마저 배출하지 못한 건 1951년 뉴델리 대회와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3번째다. 뉴델리 대회는 한국전쟁 기간이라 참가할 수 없었다. 자카르타 대회선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외압에 반발해 육상을 비롯한 일부 종목의 참가를 거부했다. 불모지였던 단거리서 젊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사실은 반갑다. 그러나 그 외엔 희망적 요소가 적다. 기대를 모았던 마라톤서 남자부 박

Wed, 30 Sep 2026 15:21
[나고야 AG] 24년 만의 ‘골든 트라이’를 기대해! 7인제 럭비, 드디어 결전의 시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7인제 럭비가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7인제 남자 럭비대표팀은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대회는 하루 2경기씩 진행되는 스케줄이라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한국은 첫날 오전 태국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갖고 오후 개최국 일본과 맞선다. 2일 오전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을 갖고 결과에 따라 오후 8강전에 나선다. 3일엔 4강전과 메달 결정전이 예정됐다. 목표는 우승이다. 7인제 럭비가 1998년 방콕 대회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은 꾸준히 메달을 수확했지만 마지막 우승은 2002년 부산 대회다. 당시 한국은 15인제와 7인제 모두 금메달을 챙겼다. 그러나 7인제 종목만 진행되기 시작한 2006년 도하 대회(은메달)부터는 금맥이 끊겼다. 이후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연이어 동메달을 땄고,

Wed, 30 Sep 2026 15:11
‘겨울 스포츠 마지막 주자’ 남자배구, 임성진 부상 악재 극복하고 8년 만에 포디움 도전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성진(27·국군체육부대)의 부상 이탈 악재를 극복하고 아시아 배구 강국의 명예를 회복할지 주목된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43)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1일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체육관서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필리핀, 대만, 중국과 D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조 2위(2승1패·승점 7)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한 가지 변수가 생겼다. 주축 공격수 임성진이 불의의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임성진은 29일 중국과 조별리그 D조 3차전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4세트 도중 블로킹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대한배구협회는 그가 남은 대회 기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트레이너는) 발목 외측 인대 파열이 예상된다고 한다. 선수 보호를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임성진은 공수서 큰 비중을 차지

Wed, 30 Sep 2026 14:46
6라운드 90G서 7라운드 105G로 확대…WKBL, 2026~2027시즌 일정 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WKBL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경기 수를 확대했다.WKBL은 30일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하며 “기존의 6라운드, 90경기 체제서 7라운드 105경기 체제로 정규리그 일정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6개 구단은 종전 30경기서 35경기를 치르게 된다.정규리그 일정이 늘어난 만큼 플레이오프(PO) 일정을 축소한다. 기존 5전3선승제서 3전2선승제로 바꿔 단기전 승부의 긴장도를 높였다. 또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주요 경기를 주말에 집중 편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일정은 PO 진행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한다.경기 일정 및 시간은 2025~2026시즌과 같다. 화요일과 목요일을 휴식일로 지정하며 토요일 하루 2경기를 편성했다.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와 4시, 일요일은 오후 4시 열린다.공식 개막전은 11월 1일 청주체육관서 열릴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과의 맞대결이다.

Wed, 30 Sep 2026 14:31
첫날 KCC-LG, 둘째날 DB-소노…개막전부터 눈길 사로잡을 빅매치와 관전포인트 [KBL 개막특집]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열릴 3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 11일까지 팀당 54경기의 장기레이스에 돌입한다. 정규리그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PO)에 올라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이번 시즌부터는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감독들의 지략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개막전 매치업도 흥미롭다. 2025~2026시즌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한 부산 KCC와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가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서 맞붙는다.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이다. KCC는 지난 시즌 KBL 최초로 정규리그 6위로 PO(5전3선승제)에 올라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하는 역사를 썼다.KCC는 핵심 포워드 2명이 이탈했다. 송교창(오사카 에베사)은 일본 무대로 떠났고, 최준용(임의해지 상태) 역시 해외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베테랑 장재석, 2년차 윤기찬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LG는 새 외국인선수 아치 굿윈의

Wed, 30 Sep 2026 12:42
한국 男 핸드볼, AG 3·4위전서 일본에 32-37 패…2대회 연속 노메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안게임서 2대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조영신 감독(59)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이나자와 엔트리오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3·4위전서 일본에 32-37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동메달을 따낸 뒤, 2023년 항저우 대회와 이번 대회서 잇따라 메달 수확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자 핸드볼서 한국은 금메달 6개(1986·1990·1994·1998·2002·2010년)를 획득한 최다 우승국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한국은 전날(28일) 같은 장소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와 4강서 30-32로 패했다. 조 감독은 카타르전을 마친 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아직 8년 만의 입상 가능성이 남아있다. 빨리 회복해 일본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그러나 카타르전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한국은 일본전서 무기력

ue, 29 Sep 2026 18:39
[나고야 AG] 한국 복싱 부활 청신호 켰다! 장동환·김민성 동반 결승행 銀 2개 확보…12년 만의 금맥 가능성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남자복싱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기대주 장동환(22)과 김민성(21·이상 한국체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최소 은메달 2개를 예약했다. 60㎏급 장동환과 80㎏급 김민성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체육관서 열린 대회 복싱 준결승서 나란히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둘 중 한 명이라도 다음 달 2일 펼쳐질 결승서 우승하면 12년 만의 쾌거다. 남자복싱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가 마지막이다. 당시 49㎏급 신종훈과 56㎏ 함상명이 함께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이후 상황은 안타까웠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선 노메달에 머물렀고, 3년 전 개최된 항저우 대회선 92㎏급 정재민의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장동환은 준결승서 아크말 우바이도프(타지키스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빠른 스텝을 앞세워 우바이도프의 체력을 소진시켰다. 적절한

ue, 29 Sep 2026 18:24
애국가 두 번 울린 배드민턴 여자 단복식 간판 안세영-이소희-백하나, 24년 만의 영광부터 AG 최초 2연패까지

[이치노미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여자 단식의 절대 강자 안세영(24·삼성생명), 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앞세워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애국가를 두 번 울렸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 종합체육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전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게임스코어 2-0(21-17 21-9)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배드민턴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래 해당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안세영이 최초다. 그는 “그저 ‘우승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다. 우승은 언제나 가슴 벅차다”며 웃었다.안세영은 대회 내내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2024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로 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을 달성한 그

ue, 29 Sep 2026 18:00
“기권하지 않겠다” 박민호, 운동화가 피범벅돼도 완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대한민국 마라톤 국가대표 박민호가 발바닥 부상으로 운동화가 피로 물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레이스를 완주했다.박민호는 지난 26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마라톤 결승에 출전했다. 경기 후 KBS 스포츠 유튜브 ‘올스’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의 운동화는 부상으로 인해 피로 물든 상태였다.박민호는 “작은 돌멩이가 꼈나 했는데 내리막에서 발바닥이 찢어졌다는 걸 인지했다. 고통이 느껴졌고,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경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럼에도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박민호는 “지난 세계선수권 때 컨디션이 안 좋다는 이유로 도중에 기권하는 상황이 됐는데, 이번만큼은 기권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마무리했다”고 말했다.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박민호는 “또 묵묵히 준비해서 한발 한발 더 성장해 나가는 선수로 증명하겠다”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여자 마라톤에 출전한 임예진 역시 부상 속에서 경기를 치렀

ue, 29 Sep 2026 17:00
KOVO컵, 다음달 11일 여수서 개막…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 개정과 신생 구단 SOOP의 출전 등에 주목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다음달 11일부터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다.올해 KOVO컵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여자부 경기, 19일부터 25일까지 남자부 경기를 치른다. 2026~2027시즌 V리그의 전초전인 이번 KOVO컵선 국제배구연맹(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이 새롭게 적용돼 눈길을 모은다.인·아웃 판독 기준 변경에 관심이 쏠린다. 기존에는 ‘공의 접지면이 최대로 압박된 상황’을 기준으로 라인의 안쪽 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인으로 판정했다. 그러나 KOVO컵부턴 공이 바닥과 접촉하는 시점에 상관없이 라인에 닿아 있다면 인으로 판정한다.세트 종료 후 코트 체인지 방식 역시 개정된다. 그동안 매 세트 종료 후 코트를 교대했지만, 이젠 2세트 종료 후 코트를 바꾼다. 승부가 5세트까지 이어질 경우 코인 토스를 통해 코트와 서브권을 정한다. 5세트선 종전처럼 한 팀이 8점에 도달하면 코트를 교대해 경기를 진행한다

ue, 29 Sep 2026 10:47
[한국스포츠레저·스포츠동아 공동기획] 개막 앞둔 2026~2027 KBL 시즌 판도를 좌우할 다양한 흥미 포인트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개막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농구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외국인 선수가 2, 3쿼터에 동시 출전하는 등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27일 끝난 오픈 매치서 드러난 것처럼 많은 득점이 가능하고, 더 화려한 농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2026~2027시즌을 좌우할 여러 요소를 미리 체크해 본다.●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변수각 팀은 외국인 선수 구성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2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쿼터가 생긴 만큼 포지션을 달리해 외국인 선수를 뽑은 팀이 다수다. 수준도 높아졌다. 스카티 제임스(고양 소노), 아치 굿윈(창원 LG), 다리우스 베즐리(울산 현대모비스), 존 무니(안양 정관장), 루이스 킹(부산 KCC) 등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리그에 유입됐다. 패리스 배스(수원 KT), 게이지 프림

Mon, 28 Sep 2026 14:22
해외 클럽들과의 국내 연습경기 통해 담금질 이어간 현대캐피탈…전 포지션에 걸친 새 얼굴 발굴로 통합 우승에 재도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비시즌 해외에서 팀들을 초청해 2026~2027시즌에 대비한 담금질을 했다.현대캐피탈은 충남 천안시에 있는 클럽하우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서 지난달 29일부터 중국 프로팀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대학팀 UC 어바인, 일본 프로팀 울프독스 나고야 등을 상대로 총 8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현대캐피탈은 2013년 히로시마 썬더스, 2017년 산토리 선버즈(이상 일본), 2023년 UC 어바인 등 매년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해외 팀들을 클럽하우스로 초청해 합동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했다. 해외 팀을 데려오면 익숙한 환경서 담금질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6·프랑스)은 비시즌 내내 새 얼굴 발굴에 집중했다. 현대캐피탈은 블랑 감독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2024~2025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이뤄냈지만 2025~2026시즌엔 대한항공에 통합 우승을 내줬다. 날개 공격수 허수봉(28)

Sun, 27 Sep 2026 23:59
‘금메달리스트’ 이정현 18점·5AS 만점활약…소노, KT 꺾고 2승으로 마무리 [KBL 오픈매치데이]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금메달리스트’ 이정현이 돌아온 고양 소노가 수원 KT를 꺾고 2전승으로 오픈 매치 데이를 마무리했다.소노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린 KT와 ‘2026 KBL 오픈 매치 데이’ 마지막날 원정 경기에서 114-96으로 이겼다. 소노는 2승, KT는 2패로 오픈 매치 데이를 마쳤다.총 20개의 3점슛(성공률 50%·40개 시도)을 터트린 소노의 슛 감각이 돋보였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을 따낸 뒤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정현(18점·5어시스트)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자니 오브라이언트(34점·7리바운드·3점슛 6개)의 활약이 돋보였다.출발은 불안했다. 소노는 1쿼터서 패리스 배스(27점·9리바운드)에게 11점, 서민수(17점·3점슛 5개)에게 6점을 내주며 고전했고, 26-31로 뒤진 채 2쿼터를 시작했다.2쿼터에만 3점슛 7개를 적중하며 흐름을 바꿨다. 오브라이언트, 케빈 켐바오(21점)의 슛이 살아났다. 하지만 또 한 번

Sun, 27 Sep 2026 16:07
‘금3·동1’ AG서 역대급 성적 거둔 한국 농구, 재도약 발판 마련했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농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금3·동메달 1개로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5X5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남녀 동반 금메달을 수확했다. 모두 홈팀 일본을 결승전서 꺾고 따낸 우승 메달이라 의미가 더 컸다. 남자대표팀이 20일 결승전서 67-57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별리그 포함 6경기서 90.3득점·64.2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평균 24.0점·9.7리바운드·3점슛 성공률 47.2%(53개 시도 25개 성공)의 만점 활약으로 금메달을 진두지휘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8강 탈락으로 구겨졌던 자존심도 회복했다.좋은 기운이 여자대표팀으로 이어졌다. 26일 결승전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준결승전이 더 극적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을 85-80으로 제압했다. 박지수(2

Sun, 27 Sep 2026 14:18
금메달 처음 깨문 여자농구 우승 주역 이해란 “금 갔어요. 우승해서 정말 좋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신기한 건 못 참거든요. 한번 깨물어 보고 싶었어요.”한국 여자농구대표팀 이해란(23·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서 양 팀 최다 24점(3점슛 1개)·9리바운드로 팀의 75-70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시상대에 선 그는 금메달을 받자마자 곧장 이로 문 뒤 화들짝 놀랐다.그는 “물었더니 잇자국 때문에 금이 갔더라. 혹시 그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냐”며 멋쩍어한 뒤 “평소 신기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한번 깨물어 보고 싶었다. 금메달이 처음이라 신기했다”며 웃었다.이는 1978년 방콕,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대표팀의 12년 만이자 5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지만 이해란에게는 첫 메달이었다.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한 그는 이번 대회 6경기 중 5경기서 평균 22분36초 동안 16.4점·5.6리바운드로 팀의 6

Sun, 27 Sep 2026 00:16
‘6전승 우승’ 여자농구,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복귀…개최국 일본 제압하고 금메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수호 감독(57)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서 개최국 일본을 75-7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78년 방콕,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5번째이자 12년 만이다.이는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16번째 금메달이다.대표팀의 승리에는 이해란, 강이슬, 이소희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이해란은 팀 내 최다 24점(3점슛 1개)·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강이슬은 3점슛 3개를 포함한 21점·7리바운드로 이해란과 팀 득점을 쌍끌이 했다.이소희는 16점·6리바운드로 지원 사격했다.3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8강서 인도네시아, 준결승서 중국을 차례로 꺾은 뒤, 결승서도 흐름을 이어갔다.대표팀은 0-3으로 뒤진 1쿼터 시작 37초 뒤 이소희의 페인트

Sat, 26 Sep 2026 21:50
한국 역대 800번째 하계 AG 금메달 주인공은 3X3 남자농구…“추석 연휴 좋은 선물 됐으면”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이동근(23·고려대), 구민교(21·성균관대), 이주영(22), 김승우(21·이상 연세대)이 한국 선수단의 역대 800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다.배길태 감독(51)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의 긴조후토역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결승서 카타르를 19-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는 한국 3X3 농구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역대 800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3X3 농구는 5X5와 달리 코트를 절반만 사용하고, 3점슛 라인 안팎서 득점하면 각 1·2점이 인정된다.경기 시간 10분 안에 먼저 21점 이상 기록한 팀이 이기고, 10분이 종료되면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긴다.이번 대회 3X3 남자농구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일본, 싱가포르, 태국과 D조에 편성된 대

Sat, 26 Sep 2026 14:46
223㎝ 장쯔위 넘고 결승 진출…여자 농구, 만리장성 무너뜨리고 12년 만에 금메달 도전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준결승서 중국을 85-80으로 꺾었다.대표팀의 결승 진출은 금메달을 차지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는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북한과 단일팀으로 출전했고,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는 3위에 머물렀다.결승 진출에는 이소희(26·부산 BNK 썸), 이해란(23·용인 삼성생명)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이소희는 3점슛 5개를 포함한 23점·6리바운드, 이해란은 22점(3점슛 1개)·6리바운드로 팀 득점을 쌍끌이 했다.강이슬(32·아산 우리은행)은 3점슛 2개를 포함한 16점, 허예은은 9점·9어시스트로 지원 사격했다.이들 4명은 대표팀이 경기를 뒤집는 데 앞장섰다.에이스 박지현(26·로스엔젤레스 스파크스)이 소속팀 일정, 박지수(28·청주 KB

Fri, 25 Sep 2026 19:31
[나고야AG] 女배구,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실패…‘올림픽 출전’ 태국에 0-3 셧아웃 완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한국(세계랭킹 28위)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코마키에서 열린 태국(13위)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4위 결정전서 세트스코어 0-3(20-25 19-25 23-25)으로 완패하며 동메달을 놓쳤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메달권 진입을 노렸던 한국은 전날(21일) 4강전서 일본(6위)에 0-3으로 져 대회 첫 패배를 당한 데 이어 태국에게도 무릎을 꿇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차상현 대표팀 감독은 “태국전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 상대의 세트 플레이를 무너트려 원활한 공격 전개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주포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득점,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NEC 레드로켓)이 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매 세트 승부처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2026 아시아선수권서 일본, 중국을 꺾고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2028LA올림

ue, 22 Sep 2026 17:59
AG 금메달 이우석에게 매우 중요한 앞으로의 20일…조기 전역+선수 재등록 10월 3일 낮 12시까지 마쳐야 FA 등 모든 권리를 챙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이우석(27·상무)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모든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선 조기 전역 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10월 3일 낮 12시까지 KBL에 선수 재등록을 마쳐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2일 “아시안게임에 금메달을 딴 이우석이 조기 전역에 필요한 서류 등 행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봐야 하지만 2026~2027시즌 개막전인 10월 3일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일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0월 3일 안양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현재 상무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이우석은 11월 18일에 제대해 원소속팀 현대모비스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자농구대표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해 조기에 전역할 수 있게 됐다.이우석에게 조기 전역과 10월 3일 선수 등록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그는 2026~2027시즌을 정상적으로 마

ue, 22 Sep 2026 11:14
한국 여자배구, 아시안게임 준결승서 일본에 0-3 완패해 결승행 좌절…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일본(6위)에 패하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준결승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20-25 22-25 16-25)으로 졌다. 한국은 22일 같은 장소서 태국(13위)과 동메달 결정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노린다. 태국은 이날 중국(7위)과 준결승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한국은 나현수가 14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일본의 주포 와다 유키코에게 15득점을 허용했고, 사토 요시노와 야마다 니치카에게도 나란히 13득점씩을 내줬다. 한국은 중앙의 이동공격부터 후위 강타, 좌우 측면을 활용한 플레이까지 다양하게 구사한 일본을 상대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했다.초반부터 경기가 쉽지 않았다. 한국은 1세트부터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10-11에서 이다현(5득점)의 서브에이스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

Mon, 21 Sep 2026 21:57
“아직 이룰 게 많다. 우리 보고 자랄 꿈나무를 위해” AG 금메달 이끈 두 기둥 이승현-이현중, 한국 농구 발전 향한 진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아직 이룰 게 많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 주장 이승현(34·울산 현대모비스)과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우승이 한국 농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랐다. 대표팀은 20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서 67-57 승리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내 농구 인생의 마지막 목표를 이뤘다”며 기뻐했다. 이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우승은 의미가 크다. 남자농구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역대 5번째이자 12년 만이었다.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동메달로 입상에 성공했지만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7위에 그쳤다. 이승현은 “이전까지 숱한 좌절과 실패를 거쳤지만 이게 끝은 아니다. 다음 단계가 남아 있다”며 “나 역시 어

Mon, 21 Sep 2026 15:44
‘텃세 뚫었다’ 한국 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AG)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남자 농구가 개최국 일본의 텃세에도 12년 만에 아시아 최고 자리를 탈환했다. 남자 농구가 한국 선수단에 이번 아시안게임 4번째 금메달을 안겼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개최국 일본을 67-57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에 맛보는 우승이다.일본은 한국을 크게 경계한 듯 텃세를 부렸다. 한국은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훈련 이동용 버스가 오지 않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기도.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텃세는 오히려 한국의 투지를 불태웠다. 한국은 경기 내내 일본을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적의 심장부에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처음 만나 승리를 거뒀다. 또 마줄스 감독 부임

Sun, 20 Sep 2026 21:50
AG 결승 한일전 25점·18R 냉철했던 남자농구 에이스 이현중…6전승+금메달 확정 후 뜨거운 눈물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한국 남자농구를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끌고 뜨거운 눈물을 토했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전서 3점슛 5개 포함 27점·18리바운드로 후반을 지배한 이현중을 앞세워 67-57로 이겼다. 역대 아시안게임 결승 최초로 성사된 한일전서 승리한 한국은 6전승으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정상 등극은 1970년, 1982년, 2002년, 2014년에 이어 역대 5번째다.한국은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일본을 100-83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일본은 4강전서 강호 중국을 99-77로 격파하는 등 토너먼트 들어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여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게다가 결승전인 만큼 조별리그보다 더 열정적인 홈팬들의 응원도 한국엔 부담이었다.경기는

Sun, 20 Sep 2026 21:32
AG 남자농구 결승 한일전 성사!…12년만의 금메달 숙원 풀 수 있을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제패를 노리는 한국이 숙적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서 3점슛 7개 포함 26점·14리바운드를 올린 이현중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51로 이겼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를 밟고 금메달을 노린다. 상대는 일본이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서 중국을 97-77로 제압했다.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서 한일전이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전은 20일 오후 7시 4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5경기를 내리 이겼다. 일본은 조별리그(A조)서 한 차례 맞붙어 100-83으로 이겼던 상대다. 당시 한국은 이정현(25점·7어시스트), 이현중(16점·7어시스트), 장재석(18점·8리바운드)이 활약했다. 일본은 가드 구로카와 고테츠

Fri, 18 Sep 2026 21:22
‘이현중 26점·14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이란 꺾고 12년만의 AG 결승행…금메달 보인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제패까지 한 걸음만 남겼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서 3점슛 7개 포함 26점·14리바운드를 올린 이현중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51로 이겼다. 이로써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를 밟고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 확보다. 한국은 중국-일본의 준결승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이란은 한국이 12년 전 인천 대회 결승전에서 이겼던 상대다. 이후 12년간 이란을 상대로 6연패를 당했지만, 이날 특유의 슛 감각을 앞세워 이란을 제압했다.한국은 외곽포 싸움에서 이란을 압도했다. 3점슛 33개 중 14개(성공률 42%)를 적중했다. 반면 이란은 23개를 던져 2개만 림에 꽂았다(성공률 9%). 리바운드는 36-39로 밀

Fri, 18 Sep 2026 18:51
‘12년만의 정상 도전’ 한국 여자농구, AG 첫판서 말레이시아에 106점 폭격하며 66점차 대승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2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첫판을 대승으로 장식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대회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서 106-40으로 이겼다. 한국은 21일 오후 1시 몽골, 22일 오후 4시 대만과 차례로 격돌한다.이번 대회 여자농구에는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조별리그는 3팀(A조), 4팀(B·C조)씩 3개 조로 나눠 진행한다. 각 조 상위 2팀과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진출한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통산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당시 한국은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대표팀은 에이스 강이슬이 결장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적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말레이시아의 수비벽을 허물었다. 이소희(21점·4어시스트), 최이샘(19점·7리바운드), 이해란(12점·3리바운드), 허예은(11점·8어시스트), 강유림(

Fri, 18 Sep 2026 12:25
‘12년 만의 우승 조준’ 한국 농구, ‘난적’ 이란 넘어라 (아시안게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위한 여정을 계속하게 될까. 한국이 결승으로 가는 길에서 ‘천적’ 이란을 만난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이란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4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남자 농구 정상에 오른 바 있다.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은 한국은 조별리그 3승 이후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었다. 특히 3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단 이란은 매우 어려운 상대.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이란에 13승 1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다.가장 최근에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5~8위 결정전에서 82

Fri, 18 Sep 2026 08:58
‘박은진 15점·정호영 14점’ 공격진 고르게 터진 여자배구대표팀, 카타르 3-0 완파하고 2연승…12명 전원 기용하며 실전 감각 점검, 이제 베트남 잡고 조 1위 노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카타르를 가볍게 제압하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서 카타르(107위)를 세트스코어 3-0(25-6 25-6 25-10)으로 완파했다. 16일 홍콩(127위)과 1차전(3-0 승)에 이어 2승을 수확한 한국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공격진이 고르게 활약했다. 미들블로커(센터) 박은진(정관장)이 서브에이스 5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5득점을 올렸다. 센터 정호영(흥국생명)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은서(SOOP)도 각각 14득점, 11득점을 보탰다.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카타르를 압도했다. 1세트 나현수(현대건설)의 득점을 시작으로 3-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11-4에서는 연속 10득점을 몰아치며 21-4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hu, 17 Sep 2026 15:14
최준용, 18일 이란과 4강전서 본격 출격…KBL 최고 단기전 승부사 ‘후배들의 합법적 병역 브로커’로 변신하나.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KBL 대표 ‘우승 청부사’ 최준용(32·200㎝)이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금메달 도전에 날개를 달아줄까.한국은 18일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4강전을 갖는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4연승을 질주했다.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한국, 이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강호가 모두 4강에 올랐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선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아시안게임 시작 후 공수 모두 나아졌다. 수비 전술이 다양화됐고, 득점력도 개선됐다. 한국은 4경기서 3차례나 세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평균 99.5점을 넣었다. 선수들의 득점이 고루 터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3점슛 성공률도 향상됐다.4강전부터 전력이 더 좋아진다. 최준용이 가세했다. 그는 대표팀 합류가 늦었다. 재활과 미국 진출 모색을 위해 라스베이

hu, 17 Sep 2026 14:22
[나고야AG] ‘26득점 합작’ 강소휘-이다현 앞세운 한국 女배구, 홍콩 완파하고 서전 장식…메달 탈환 프로젝트 스타트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세계랭킹 28위)가 3년 전 중국 항저우 노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홍콩(127위)을 세트스코어 3-0(25-23 25-12 25-12)으로 완파했다. 1승을 챙긴 한국은 17일 카타르(106위), 18일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경기를 잇달아 치른다. 이에 앞서 베트남은 카타르를 3-0으로 격파했다. 조 1위를 차지해야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7위)를 피할 수 있어 차상현 감독은 조별리그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한 14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NEC 레드로켓)이 12득점을 올렸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예림과 미들블로커 나현수(이상 현대건설)도 각각 9득점, 8득점씩 거들었다. 이 중 이예림은 서브

Wed, 16 Sep 2026 18:01
‘이현중 28점·9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요르단 완파하고 AG 4강행…엔트리 12명 전원 득점까지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제는 4강이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요르단과 대회 남자농구 8강전서 3점슛 6개 포함 28점·9리바운드·5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친 이현중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114-80으로 이겼다.3전승으로 조별리그 A조를 통과한 한국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4강에 안착했다. 18일 같은 장소에서 이란-바레인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한국은 시작부터 요르단을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3점슛 성공률이 44%(39개 시도 17개 성공)에 달했고, 리바운드(44-29), 어시스트(36-18), 스틸(8-3) 등 모든 면에서 요르단을 압도했다.1쿼터서 문정현(5점·8리바운드)의 레이업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고, 이현중의 3점슛과 페인트존 득점, 이정현(12점·6어시스트)의 자유투를 더해 10

Wed, 16 Sep 2026 12:41
AG 직전까지 신호진 회복 추이 지켜보는 남자 대표팀…“17일 합류 예정…OH 수비 부담 덜어줄 수 있는 카드”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둔 남자배구대표팀이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25·현대캐피탈)의 회복 추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16일 “발바닥 부상을 입은 신호진이 일단 17일 진천선수촌에 입소한다.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정상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인지는 계속 점검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엔트리 교체가 가능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가 제 컨디션을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신호진은 1일 진천선수촌서 열린 바레인과 연습경기 도중 발바닥 타박상을 입었다. 4일부터 일본 기타큐슈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선수권 출전이 불발됐다. 당시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사라졌다며 아쉬워했다. 그가 코트 오른쪽서 리시브를 책임진 덕분에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임재영(대한항공·이상 28) 등 공

Wed, 16 Sep 2026 11:23
여자대표팀 ‘야전사령관’ 김다인의 손끝에 달린 AG 금메달 도전…날개부터 중앙까지 고르게 살려야 한국 공격도 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가까워지려면 ‘야전사령관’ 김다인(28·현대건설)이 정확한 토스로 다양한 공격 자원을 고르게 살려야 한다.한국(세계랭킹 28위)은 16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홍콩(127위)과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17일 카타르(107위), 18일 베트남(32위)과 차례로 맞붙는다. 14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3~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토너먼트로 향할수록 상대의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주전 세터 김다인의 역할이 커진다. 그는 홍콩전을 하루 앞두고 “뻔한 공격은 하지 않겠다. 아시안게임에는 강팀이 많다. 상대 블로킹 라인을 혼란시키도록 여러 군데로 공격 방향을 토스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인은 지난달 홍콩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과 중국 톈진서

Wed, 16 Sep 2026 07:00
18%→30%→37%, 시동 거는 3점슛…요르단 외곽서 찾을 실마리, 이현중 슛감 변수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현중(26·202㎝)의 손끝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이 달렸다.한국은 16일 오전 10시 요르단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승부다. 목표로 하는 금메달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서서히 시동이 걸리고 있는 외곽포가 더 활발하게 터져야 한다.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82-66), 인도네시아(102-48), 일본(100-83)과 조별리그를 치러 3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 3점슛 성공률은 34%였다. 8강에 오른 팀 중에선 5위다. 고무적인 부분은 경기를 치를수록 선수들의 외곽슛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서 3점슛 성공률이 18%에 그쳤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전서 30%, 일본전서 37%로 수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가드 이정현(27·188㎝)의 일본전 활약이 좋았다. 그는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장점인 공격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

Wed, 16 Sep 2026 01:16
‘평균 2m 라인업’ 높이 극대화를 노리는 DB의 색다른 접근법…이규섭 감독 “완성도 끌어올려야 하지만 정규리그 어느 시점서 시도할 수도”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원주 DB는 2026~2027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서 획기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200㎝ 이상의 장신 선수 5명이 동시에 나선다. 헨리 엘런슨(29·207㎝), 레이션 해먼즈(29·200㎝), 강상재(32·200㎝), 김보배(23·202㎝), 이유진(21·200㎝)이 호흡을 이룬다. 이 라인업이 DB의 새 시즌 핵심 키워드는 아니다. KBL 최우수선수(MVP) 출신 가드 이선 알바노(30·182㎝)를 제외한 구성이 DB의 중심이 될 수는 없다. 다가올 시즌도 알바노가 주전 가드를 맡아 평균 30분 정도를 소화하며 팀을 이끈다. 그는 DB 공격의 핵이다.2025~2026시즌 직후 DB 지휘봉을 잡은 이규섭 감독(49)은 알바노가 쉬는 동안 팀 전력이 떨어지지 않을 방법을 고민했다. 갖춰진 선수 구성서 팀의 공수력을 유지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했다. 고민을 통해 찾아낸 방법 중 하나가 장신 5명을 동시에 내세우는 것이었다. 해먼즈와 이유진이 볼을 핸들링할 수

Wed, 16 Sep 2026 01:11
대학배구연맹, KOVO의 2027~2028시즌 신인 계약금 폐지에 유감 표명…KOVO, “충분한 협의 거쳤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대학배구연맹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2027~2028시즌 남자 신인선수의 계약금 폐지가 충분한 협의 없이 이뤄졌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를 놓고 KOVO는 KOVO, V리그 구단, 대학연맹 수뇌부가 모여 협의하는 등 적절한 과정을 거쳤다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대학연맹은 15일 “우리는 이달 4일 KOVO에 공식 공문을 보내 2026~2027시즌 신인 드래프트는 현행 제도에 따라 진행하되, 향후 신인 드래프트의 제도나 세칙을 변경해야 할 경우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KOVO는 공식 협의 없이 결정 내용을 구두로 전달했고, 언론에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KOVO는 전날(14일)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결과를 알리며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신인선수 계약금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선수 중 즉시전력감이 적고, 단기간 내 은퇴를 비롯해 자유신분선수로 전환되는 선수의 비율이 많아

ue, 15 Sep 2026 16:56
‘차상현호’ 여자배구대표팀, 16일 홍콩전서 아시안게임 여정 시작…‘주포’ 강소휘·정호영 회복 주목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부상을 털고 돌아온 강소휘(29·한국도로공사)와 정호영(25·흥국생명)이 제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차상현 감독(52)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후 4시 파크 아레나 코마키서 홍콩과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7일 카타르,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이 출전해 최소 3팀, 최대 4팀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하고,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은 2023년 항저우 대회서 5위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마지막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 회다.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홍콩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 톈진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점과 가능성을 모두 확인했다. 2차례 실전을 거친 대표팀은 13일 결전지인 나고야로 떠났다. 현지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동아시아

ue, 15 Sep 2026 06:00
‘농구야 반갑다’ 2026~2027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29일 개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농구야 반갑다.’KBL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2026-2027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강상재, 이선 알바노(이상 원주 DB), 최현민, 한호빈(이상 서울 삼성), 정희재, 이정현(이상 고양 소노), 안영준, 에디 다니엘(이상 서울 SK), 양준석, 유기상(이상 창원 LG), 박지훈, 변준형(이상 안양 정관장), 허웅, 허훈(이상 부산 KCC), 김선형, 문정현(이상 수원 KT), 박준영, 양우혁(이상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승현, 서명진(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다가올 시즌의 각오와 목표를 전할 예정이다.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팬 페스트 행사가 이어진다. KBL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며, 선수단 사인회와 DIY 체험 이벤트 등 팬들과 함께할 수 있

Mon, 14 Sep 2026 20:39
V리그 외국인·아시아쿼터 제도 확대…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외국인 2명·아시아쿼터 1명, 여자부 외국인 1명·아시아쿼터 2명 보유 가능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2028시즌부터 V리그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의 보유 인원이 확대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제도 변경 등을 논의했다.가장 큰 변화는 보유 인원 확대다.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는 외국인선수 2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여자부는 외국인선수 1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을 둘 수 있다. 현재 남녀부 모두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를 각각 1명씩 보유하는 제도에서 변화가 생긴다.교체는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각각 시즌 중 총 2회까지 가능하다. 단, V리그 개막 전 선수를 바꾸는 경우 교체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 기존 규정은 유지된다. 선수 교체를 5라운드까지로 제한하는 규정은 한 시즌 앞선 2026~2027시즌부터 적용한다.선수 영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아웃과 이적료 등 연봉 및 옵션을 제외한 보상 비용은

Mon, 14 Sep 2026 18:30
한국남자농구의 AG 8강전 상대는 요르단…15일 합류하는 최준용-발 다친 여준석 가세로 완전체로 토너먼트 돌입하나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남자농구가 요르단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행 티켓을 다툰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16일 펼쳐질 8강전 상대는 B조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요르단이다. 2014년 인천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남자농구대표팀은 앞으로 3승을 더 수확해야 한다.이번 대회에선 12팀이 3개 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렀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12팀의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순위 선정 방식은 승점~득실차~다득점의 순이다. 한국은 중국과 3승(승점 6)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한국(+87)은 중국(+128)에 득실차에서 밀려 조별리그 전체 최종 순위에선 2위가 됐다. 이에 따라 7위 요르단(1승2패·득실차 -5)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14일 중국에 61-105로 대패한 필리핀(1승2패·-17)이 9위로 밀려나면서 한국의 8강전 상대가 요르단으로

Mon, 14 Sep 2026 17:00
한국 여자농구, 11명으로 아시안게임 치른다…‘소속팀 일정’ 박지현·‘부상’ 박지수 제외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발표하며 “앞서 발표한 강화 훈련 대상자 13명 중 가드 박지현(LA 스파크스), 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합류하지 못하게 돼 11명으로 대회에 나선다”며 “추가 발탁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허예은(25·KB스타즈), 안혜지(29), 이소희(26), 최이샘(32·이상 부산 BNK 썸), 진안(30), 박소희(23), 정현(20·이상 부천 하나은행), 강유림(29), 이해란(23·이상 용인 삼성생명), 강이슬(32·아산 우리은행), 홍유순(21·인천 신한은행)이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는다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서 뛰고 있는 박지현은 소속팀 일정 문제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WNBA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기간 휴식기를 갖고 선수들의 차출을 허용했지만, 아시안게임

Mon, 14 Sep 2026 16:23
송교창-최준용 이탈 후 허웅-허훈 형제에게 주어진 미션 ‘디펜딩 부산 KCC의 자존심 지켜라’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는 2025~2026시즌을 마친 뒤 변화가 불가피했다. 우승의 주역이었던 송교창(30·200㎝)과 최준용(32·200㎝)이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송교창은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베사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최준용은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아직 팀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다시 미국으로 향해 본격적인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다.신장과 기량이 좋은 포워드 2명이 동반 이탈하면서 KCC는 2026~2027시즌을 준비하며 2명의 공백을 채워야 했다. 공수서 많은 역할을 했던 송교창과 최준용이 없는 만큼 다음 달 3일에 개막하는 이번 시즌 허웅(33·185㎝)과 허훈(31·180㎝)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특히 공격서 해결사 역할을 번갈아 해야 한다. 주장을 맡은 허웅은 자신의 플레이뿐 아니라 코트 위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도 뒤따른다.KBL은 다가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출전 쿼터를 총

Mon, 14 Sep 2026 01:11
이것이 MVP의 위력! AG 첫 한일전, 이정현 25점 원맨쇼로 완승…대표팀,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행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대회 첫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금메달을 향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대표팀은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25점·7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정현을 앞세워 100-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3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8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일본전은 중요했다.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승패, 골득실, 다득점 모두를 종합한 예선 성적으로 전체 1~8위를 결정한다. 조 1위는 물론 전체 순위서도 상위권에 들어야 토너먼트서 유리한 대진을 받을 수 있다. 대표팀은 센터 여준석(203㎝)이 족저근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서 상대 센터 알렉스 커크(215㎝)를 잘 봉쇄하는 부분이 주요 과제였다. 이정현과 이현중(16점·7어시스트)이 중심이 된 외곽 공격이 절실했다.그러나 1쿼터

Sun, 13 Sep 2026 22:03
‘허수봉 28득점’ 맹활약 남자배구, 풀세트 접전 끝 호주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내년 월드컵 출전권 획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치며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4위)은 13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호주(38위)와 대회 3위 결정전서 양팀 최다 28득점을 몰아친 에이스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2(16-25 25-18 22-25 25-18 15-9) 역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를 3위로 마친 한국은 1~3위에게 주어진 내년 9월 폴란드서 개최될 월드컵 티켓을 얻었다. 한국은 12일 준결승서 개최국 일본(6위)에 0-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호주전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수봉의 활약이 눈부셨다. 블로킹과 서브에이스 1개씩을 포함해 28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임성진(국군체육부대)이 15득점, 임동혁(대한항공)이 10득점을 보태며 화력전을 주도했다. 한국은 세트스코어 1-2로 뒤진 4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Sun, 13 Sep 2026 18:05
‘리틀 김연경’ 손서연,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로 쑥쑥…“쏟아지는 관심은 더 잘해야겠다는 동력”, 코트 밖에선 기숙사 생활·드라마 즐기는 영락없는 10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기대를 받을수록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한국 여자배구의 미래 손서연(16·선명여고)은 자신을 향한 기대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힘으로 삼고 있다.손서연은 여자배구의 차세대 기대주다.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16세 이하(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고, 141득점으로 득점왕과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휩쓸었다. 한국은 이 대회 우승으로 사상 처음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 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지난달 칠레서 열린 세계선수권서도 그의 활약이 이어졌다. 9경기서 179득점을 기록해 대회 전체 득점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장으로 팀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도 선보였다. 그를 앞세운 한국은 조별리그 5전승의 돌풍을 일으킨 뒤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손서연은 세계 무대를 경험하며 보완해야 할 부분도 확인했다. 그는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선수권서는 힘으로만

Fri, 11 Sep 2026 06:00
[단독]KBL, 등록 불허했던 라건아의 26-27시즌 선수 등록 정상 진행키로…법적 대응은 이어갈 예정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라건아(37·200㎝)가 2026~2027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외국인 선수로 정식 등록된다.KBL 관계자는 10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KBL은 라건아의 선수 등록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입국 예정인 라건아는 선수 등록 절차를 마친 뒤 2026~2027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KBL은 라건아의 이번 시즌 선수 등록을 보류해 왔다. 라건아가 이사회의 결정을 어기고 부산 KCC와 세금 관련 소송을 진행한 여파다. 가스공사가 올해 라건아와 재계약을 맺고 KBL에 선수 등록을 요청하자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등록 보류 결정을 내렸다. 라건아는 지난해 11월 KCC에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2023~2024시즌 KCC 소속으로 뛰면서 발생한 2024년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직접 낸 라건아는 이를 돌려받겠다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1심 판결은 9월 18일로 예정돼 있다.하지만 가스공사는 KBL의 등록 보류 결정에 문제가 있다

hu, 10 Sep 2026 10:12
대한항공 이어 男 대표팀서도 히든카드로 거듭난 임재영…헤난-라미레스 감독의 안목이 통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남자배구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재영(28)이 소속팀 대한항공에 이어 대표팀서도 히든카드 역할을 해내고 있다.임재영은 올해 대표팀이 참가한 모든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지난 시즌 소속팀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가 V리그 최고 수준 공격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28·현대캐피탈)과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27·대한항공) 등 주포들을 기용하기 어려울 때면 가장 먼저 그를 찾았다.장점인 화력이 빛을 보고 있다. 임재영은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서 대한항공에 전체 6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웜업존을 전전했다. 그는 2024~2025시즌까지 V리그 100경기(선발 6경기)에 출전했지만, 리시브가 약하다는 평가가 많아 주전 경쟁서 앞서나가지 못했다.그러나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66·브라질)이 부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Wed, 09 Sep 2026 15:21
희망 보고 숙제 남겼던 여자 농구 대표팀…독일에 완패, FIBA 월드컵 8강 진출전 탈락→AG 준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서 희망과 숙제를 모두 확인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린 아레나서 열린 독일과 대회 8강 진출전서 56-94로 패했다. 대표팀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8강 진출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이루지 못했다.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서 1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8강 진출전에 나섰다. 나이지리아(99-81)전 승리한 뒤 프랑스(69-85)와 헝가리(73-82) 상대로 패했으나 유럽 강호를 상대로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전서는 29-46으로 끌려간 채 하프타임에 돌입하는 등 일찌감치 주도권을 내줬다. 리바운드 30개를 잡는 동안 46개를 내주며 골밑 싸움서 밀렸다. 이해란(21점·3리바운드)과 강이슬(17점·3점슛 3개)이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박수호 대표팀 감독(57)은 독일전을 마친 뒤 “경기 초반 상대의 높이에 어려움을

Wed, 09 Sep 2026 12:03
입단부터 화제 모은 고양 소노 스카티 제임스 일본 전훈서 적응 중…손창환 감독 “개인 능력 탁월 하지만 팀에 녹아들 시간은 더 필요하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고양 소노는 현재 일본 사가현서 현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훈서 시선을 끈 선수는 단연 스카티 제임스(30·202㎝)다. 그는 중국프로리그(CBA)서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여 소노와 계약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팀에 합류한 그는 일본 전훈부터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며 2026~2027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손창환 감독(50)은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서 “전지훈련은 훈련보다 실전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임스는 연습경기를 통해 팀에 적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능력은 확실히 좋다. 하지만 팀 농구에 더 녹아들 필요가 있다”며 “중국서 뛸 당시 제임스에게 모든 공격이 쏠렸다. 하지만 소노는 그런 농구를 지향하지 않는다. 제임스도 적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제임스는 CBA서 톈진 소속으로 4시즌 동안 경기 평균 22.2점·11.9리바운드·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외곽슛 능력도 좋았다. 3점슛 성

Wed, 09 Sep 2026 05:55
임재영(15점) 카드 통했다! 男 배구 대표팀, 카타르전 3-0 완승…亞 선수권 8강 확정된 상황서 조별리그 2승1패 마무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선수권 조별리그 C조를 2승1패로 마무리했다.한국은 8일 일본 후쿠오카의 기타큐슈체육관서 열린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9 25-15)으로 이겼다. 앞서 대만(3-1 승)과 태국(2-3 패)을 상대한 뒤 8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카타르를 꺾고 조별리그를 2승1패, 승점 7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3위 3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에 8강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이튿날(9일) 나머지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정해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8LA올림픽과 2027 국제배구연맹(FIVB) 폴란드 배구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컵 출전권은 2, 3위에게도 주어진다. 한국은 대만전과 태국전서 같은 라인업을 가동했지만, 카타르전서는 다른 선발 명단을 들고나왔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ue, 08 Sep 2026 16:11
현대캐피탈, 2026~2027시즌 새 유니폼 공개…선수들 의견 반영해 수비력-결속력-자부심 반영한 디자인 채택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현대캐피탈은 8일 “새 시즌 유니폼은 스카이워커스 엠블럼에서 착안한 방패(V) 모양과 왕관을 결합한 패턴을 적용했다. 코트 위에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수비력, 선수들의 결속력, 팀에 대한 자부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이번 유니폼은 디자인 과정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했다. 선수단의 선호도가 높은 금색을 전면에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격렬한 랠리가 이어지는 코트 위서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 역시 높였다. 목 부분에 탄탄한 소재를 적용해 경기 중에도 흐트러짐 없이 깔끔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어깨 부분은 봉제선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움직임의 자유도를 높였다. 구단 관계자는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2026~2027시즌에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ue, 08 Sep 2026 11:12
원주시 상징하는 ‘시티유니폼’ 팬들이 직접 만든다…DB·원주시, 공모전 개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원주 DB가 원주시와 함께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DB는 “원주시 주관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를 상징하는 요소와 내용이 담긴 작품을 뽑을 계획이다.11월 중에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450만 원과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 수상작은 유니폼으로 제작돼 2026~2027시즌 홈, 원정 경기서 1회씩 착용될 예정이다.DB는 올해로 6회째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맞이했다. 구단 연고지인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려고 한다.시티유니폼 공모전은 원주시와 DB 구단이 연고 지역 홍보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전 심사에는 선수단과 팬들도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DB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서 확인할 수 있다.

Mon, 07 Sep 2026 18:21
2026 박신자컵 첫날부터 ‘한일전’ 불꽃 튄다…WKBL 통합 우승 KB스타즈, 박신자컵 3연패 도전하는 후지쯔 개막전 격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이 시작부터 뜨겁다. 2025~2026시즌 WKBL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가 박신자컵 2연패를 달성한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개막전서 맞대결한다.WKBL은 7일 “‘2026 박신자컵’ 조 편셩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조에는 KB스타즈, 후지쯔, 용인 삼성생명, 칼튼대학교, 부산 BNK 썸이 편성됐다. B조에는 인천 신한은행, 울란바토르, 부천 하나은행, 호주 NBL1, 아산 우리은행이 배치됐다.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서 열린다.대회 첫날인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는 KB스타즈와 후지쯔가 격돌한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과 함께 박신자컵 통산 2회 우승(2016년·2021년)을 기록했다. 반면 후지쯔는 지난 시즌 일본 W리그서 3위를 기록한 강팀이다. 이번 대회서 해외 팀 최초로 박신자컵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두 팀은 지난해 박신자

Mon, 07 Sep 2026 16:51
NBA 포틀랜드와 이그지빗10 계약 체결한 이현중, AG 금메달이 더 절실해졌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이현중(26)이 2026~2027시즌 미국으로 향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 더 절실해졌다.이현중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이그지빗10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현중은 포틀랜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NBA 이그지빗10 계약은 최저 연봉 수준의 1년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보장되지 않는다. 포틀랜드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해 정식 로스터 진입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구단 산하 G리그팀 립시티 리믹스 합류도 가능하다. 좋은 활약을 펼치면 투웨이로 계약이 전환될 수도 있다. 투웨이 계약을 따내지 못하더라도 립시티 리믹스서 구단이 지정한 기간을 소화하면 7만5000달러(약 1억 원) 정도의 별도 보너스를 수령한다.포틀랜드는 자 모란트, 대미안 릴라드, 즈루 할러데이, 셰이든 샤프 등이 중심을 이루는 팀이다. 중국 국적의 양한센이

Mon, 07 Sep 2026 16:22
‘비보장 감수’ 이현중, 포틀랜드와 이그지빗 10 계약 ‘NBA 도전 계속’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농구의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 프로농구(NBA) 도전을 이어간다. 이현중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비보장 계약을 맺고 도전에 나선다.이현중의 에이전시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NBA 2026-27시즌을 앞두고 NBA 포틀랜드와 ’이그지빗 10‘(Exhibit 10)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그지빗 10 계약은 NBA 최저 연봉을 받는 1년짜리 비보장 계약이다. 정식 로스터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단 구단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돼 증명할 기회를 얻는다.또 최종적으로 NBA 구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더라도 산하 G리그(NBA 2군 리그) 팀에서 정해진 기간을 소화할 경우,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앞서 이현중은 이번 오프시즌 NBA 보스턴 셀틱스와 전 소속팀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를 포함해 여러 구단과 연결됐으나, 결국 포틀랜드를 선택했다.이현중은 이제 포틀랜드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포틀랜드 최종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Mon, 07 Sep 2026 13:51
‘허수봉·임동혁 건재’ 확인한 남자배구 ‘라미레스호’, 이제는 공격 다변화가 과제…동아시아선수권 빛난 정한용·임성진까지 살아나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시아선수권에서 높은 곳에 도달하려면 ‘쌍포’ 허수봉(28·현대캐피탈)과 임동혁(27·대한항공)을 받쳐줘야 할 정한용(25·대한항공)과 임성진(27·국군체육부대)의 파괴력이 더 살아나야 한다.한국(세계랭킹 25위)은 7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서 태국(52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4일 대만(53위)과 대회 첫 경기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긴 한국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려면 태국을 넘어야 한다. 태국은 5일 카타르(38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우승팀에겐 2028LA올림픽 출전권, 1~3위에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허수봉과 임동혁이 대만전서 각각 19득점,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둘은 지난달 동아시아선수권에 허리

Sun, 06 Sep 2026 19:30
“무조건 금메달” 필리핀 상대 2차례 친선전 대승으로 예열 마친 남자농구대표팀, 7일 AG 열릴 일본 나고야 출국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서 낙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국은 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 평가전서 69-42로 승리했다. 4일 1차 평가전서도 81-55로 대승을 챙긴 대표팀은 이날 경기서도 한 수위의 기량을 과시한 끝에 웃었다. 이번에 방한한 필리핀 대표팀은 1진으로 구성되진 않았다. 고양 소노서 활약하는 케빈 켐바오를 포함한 핵심 멤버들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는다. 1쿼터 중반 이후 유기상(15점·3점슛 5개)이 3점슛 4개를 연속 림에 적중시키면서 한국의 19-4 리드를 이끌었다. 유기상은 가벼운 무릎 부상으로 필리핀과 첫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쿼터 들어서는 이현중(11점·15리바운드), 여준석(14점·1리바운드), 문유현(4점·3어시스트) 등 고른 득점이 터졌다. 특히 수비에 성공한 뒤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전략을 통해 손쉽게 득점을 추가하며 38-14,

Sun, 06 Sep 2026 16:05
월드컵서 강호 프랑스에 69-95로 완패한 여자농구대표팀…12명 고루 기용한 박수호 감독 헝가리전에 올인 전략?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프랑스에 완패했지만,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한국은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막스-슈멜링-알레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프랑스에 69-95로 패했다. 5일 벌어진 1차전서 나아지리아를 99-81로 완파한 한국은 1승1패를 마크했다. 나이지리아를 71-67로 꺾은 헝가리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서 앞서 조 2위를 달렸다. 나이지리아가 2패에 머물면서 한국은 7일 헝가리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의 각조 1위는 8강으로 직행한다. 각조 2위와 3위는 8강 진출 결정전을 거쳐 승자가 8강에 합류한다. 한국은 2010년 대회 이후 16년 만의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프랑스는 FIBA 랭킹 2위로 2024파리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강호다. FIBA 랭킹 15위 한국은 프

Sun, 06 Sep 2026 13:32
‘박지현·강이슬·최이샘 66점 합작’ 한국 여자농구, 세계 8위 나이지리에 18점차 대승…16년만의 8강진출 청신호 [FIBA 여자농구월드컵]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세계랭킹 15위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서 열린 나이지리아(8위)와 국제농구연맹(FIBA) 2026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박지현(27점·6리바운드), 강이슬(20점·5리바운드·7어시스트), 최이샘(19점·3점슛 3개)의 활약을 앞세워 99-81로 이겼다.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8강 진출전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 4개 조 1위팀은 8강에 직행한다. 2, 3위팀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8강 진출팀을 가린다. 최소 조 3위를 확보해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대표팀은 6일 오전 이번 대회 우승후보이자 세계랭킹 2위 프랑스와 맞붙는다.대표팀은 3월 열린 월드컵 최종 예선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제압한 바 있다. 랭킹은 더 높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키 193㎝의 ‘국보 센터’

Fri, 04 Sep 2026 23:24
女 배구대표팀, AG 명단(12명) 발표…MB 이주아 대신 정호영 선택-亞 선수권 앞둔 男 대표팀도 신호진 대체자로 방강호 깜짝 발탁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대한배구협회는 3일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 대표팀 선수 12명을 구성했다. 지난달 아시아여자선수권 출전 멤버 위주로 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녀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경기는 모두 아이치현의 파크 아레나 고마키서 열린다.지난달 30일 중국 톈진서 막을 내린 아시아여자선수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윤주(23·흥국생명)와 리베로 유가람(21·GS칼텍스)이 제외됐다. 또한 아시아여자선수권서 오른쪽 어깨부상을 입은 미들블로커(센터) 이주아(26·IBK기업은행) 대신 정호영(25·흥국생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주아는 지난달 26일 홍콩전 이후 어깨부상이 악화됐고, 최근 병원서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렵다는 검진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대표팀은 13일 출국해 대회 조별리그 D조서 홍콩(16일), 카타르(17일), 베트남

hu, 03 Sep 2026 16:40
십자인대 부상딛고 다시 날개펴는 GS칼텍스 이주아의 목표는? “언제 아팠냐는 듯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언제 아팠냐는 듯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주아(20)는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코트에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지난 시즌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지목됐다. 그러나 정규리그 개막을 5일 앞둔 지난해 10월 훈련 중 왼쪽 십자인대를 다쳐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이주아는 목포여상 3학년이던 2024년 7월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자배구대표팀에 발탁됐다. 그해 10월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선 GS칼텍스로부터 전체 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데뷔 시즌인 2024~2025시즌 27경기(73세트)서 126점과 공격 성공률 38.41%를 기록하며 탄탄대로를 여는 듯 했다. 그러나 큰 부상을 입으며 기세가 꺾였다.이주아는 “수술 후 첫 4개월 동안 초기 재활이 잘 이뤄지지 않아 힘들었다. 하체 보강에도 왼쪽 무릎의 가동 범위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았고, 오른쪽 다리 근육만 커지면서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

Wed, 02 Sep 2026 14:24
[SD 청평 라이브] V리그 女 최고 공격수 실바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GS칼텍스서 우승과 3시즌 연속 1000득점 해봤어…집 같은 이곳에 더 많은 트로피 안기고파”

[청평=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집 같은 GS칼텍스에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GS칼텍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지젤 실바(35·쿠바)는 자타가 인정하는 리그 최고 공격수다. 그는 2023~2024시즌 V리그 입성 후 여자부 최초의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엔 득점(1083점)과 공격 성공률(47.33%) 모두 1위를 마크하며 GS칼텍스에 5시즌 만의 챔피언 결정전 트로피를 안겼다.우승과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아직도 지난 시즌 챔프전 우승의 기쁨을 잊지 못해서다. 실바는 1일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 배구단 미디어데이’서 “지난 시즌 코트 위서 굉장히 즐겁게 지냈다. 이번 시즌도 동료들과 즐겁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목표인 챔프전 2연패를 달성하려면 실바가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야 한다. 실바는 지난 시즌 공격 점유율이 43.03%로 리그서 가장 높았다. 그의

ue, 01 Sep 2026 15:36
OK저축은행, 190㎝ 장신 세터 김대환 영입…2023년 우리카드 지명·성균관대 주전 거쳐 다시 프로무대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프로무대로 돌아온 유망주 세터 김대환(21)을 영입해 세터진을 보강했다.OK저축은행은 1일 김대환과 보수 총액 7000만 원(연봉 5000만 원·옵션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대환은 지난달 25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2005년생인 김대환은 키 190㎝의 장신 세터다. 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아 고교 졸업과 함께 프로에 입문했다.프로 경험을 쌓은 뒤에는 대학무대로 향했다. 지난해 성균관대에 입학한 김대환은 주전 세터로 자리 잡았고, 지난달 20일 끝난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김대환의 강점은 안정적인 토스와 다양한 공격 전개 능력이다. 장신 세터의 이점을 살린 블로킹 능력도 갖췄다. 2026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는 세트당 블로킹 0.529개를

ue, 01 Sep 2026 14:30
[SD 천안 인터뷰] 바레인 평가전 2전승으로 마친 라미레스 男 배구 대표팀 감독, “2년 반 동안 열정과 자신감 더욱 갖춘 팀 됐어…아시아선수권-AG서도 치열하게 싸우겠다”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년 반 동안 열정과 자신감을 더욱 갖춘 팀이 됐다.”이사나예 라미레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바레인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2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 완승을 거둔 뒤 환하게 웃었다. 2전승이라는 결과만큼이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날 공격 성공률(61%), 서브 에이스(6개), 블로킹(10개) 모두 바레인(51%·3개·3개)을 압도했다.라미레스 감독은 2024년 3월에 부임한 뒤, 지난 2년 6개월 동안 선수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고 칭찬했다. 한국은 그의 지도 하에 아시아배구연맹(AVC) 컵서 2024년 3위, 올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9일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서 우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라미레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선수들이 점점 대표팀

Sun, 30 Aug 2026 16:30
[SD 리뷰 in 천안] ‘임동혁 13점-허수봉 11점’ 한국, 바레인과 평가전 2차전 3-0 완승…2전승 거두며 아시아선수권-AG 앞두고 상승세 이어가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바레인과 평가전 2경기서 모두 승리하며 다음달 열릴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세계랭킹 26위 한국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44위 바레인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2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 완승을 거뒀다. 전날(29일) 같은 장소서 열린 1차전서 3-1로 이긴 한국은 이번 평가전을 2전승으로 마쳤다.이로써 한국은 이달 9일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서 우승한 기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4일부터 일본 기타큐슈서 펼쳐질 아시아선수권과 19일부터 벌어질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키웠다. 한국은 두 대회 모두 입상을 겨냥한다.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각각 13점과 11점을 터트린 둘의 활약

Sun, 30 Aug 2026 16:04
고희진 정관장 감독, ‘회식 논란’ 여파로 자진사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책임을 짊어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정관장 구단은 28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고희진 감독이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밝혀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팀 안정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발표했다. 정관장이 언급했던 ‘일련의 사태’는 1월 V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가진 선수단 회식자리에서 벌어진 사고다. 당시 A코치가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것을 5월 뒤늦게 인지한 구단은 관계자들을 분리조치한 뒤 한국배구연맹(KOVO)와 스포츠윤리센터에 이를 신고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정관장은 불미스러운 사고를 일으킨 A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회식 자리에 동석한 고 감독도 업무에서 배제했다. 당시 A코치의 행위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Sun, 30 Aug 2026 14:33
한국 女배구, 아시아선수권 8강 태국전 셧아웃 패배…2회 연속 4강행 실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27일 중국 톈진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17위의 태국에게 세트스코어 0-3(20-25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나현수(현대건설)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2득점,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득점을 하며 분전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1975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직전 2023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로 출전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서 한국은 꾸준히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타격이 크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팀에 주어지는 LA올림픽 티켓도 놓쳤을 뿐만 아니라 3위까지 받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 여자월드컵에서도 상위

hu, 27 Aug 2026 17:53
한국배구연맹-여수시, 2026 여수·NH농협컵 성공 개최 협약 체결…10월 진남체육관서 남녀부 열전 돌입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총재 이호진)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여수시와 손을 맞잡았다.KOVO는 26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와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재용 KOVO 사무총장과 서영학 여수시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배정대 여수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KOVO컵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는 V리그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이 새 시즌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남녀부 각 7개 구단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기량과 각 팀의 달라진 전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 대회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남자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를 치른다.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대회 장소인 진남체육관 대관을

hu, 27 Aug 2026 09:27
‘육서영 22득점’ 여자배구대표팀, 홍콩에 3-1 역전승…아시아선수권 조 2위로 8강 진출·LA올림픽 직행 도전 이어간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아시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한국(세계랭킹 27위)은 26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홍콩(124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서 양 팀 최다인 22점을 책임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육서영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0-25 25-15 25-11 25-18)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를 2승1패(승점 6)로 마쳤다. 일본(3승·승점 9)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6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우승팀에겐 LA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2~4위 3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출발은 불안했다. 한국은 홍콩의 중앙 속공을 제대로 막지 못해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

Wed, 26 Aug 2026 13:47
‘배구 여제’ 김연경, AVC 선수위원회 위원장-홍보대사 위촉…“아시아 전역에 배구의 매력과 스포츠의 가치 알리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위원회 위원장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김 이사장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26일 “김 이사장이 올해 9월 1일부터 AVC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를 역임하게 됐다. 임기는 내년 9월 1일까지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이사장은 AVC 선수위원장으로서 선수들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홍보대사로서도 아시아 전역에 배구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로서 아시아 전역에 현역 시절 이상의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판)은 공식 위촉 편지를 통해 “김 이사장은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로서 가장 이상적인 적임자다. 탁월한 커리어와 코트 안팎에서 보여준 리더십, 스포츠에 대한 헌신 모두 빼놓을 수 없다”며 “그가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시아 전역에 배구를 홍보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비전과

Wed, 26 Aug 2026 11:29
‘의정부 떠난’ KB손해보험, 임시 연고지 평택으로…“늦은 결정만큼 더 세심한 시즌 준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홈경기를 치를 임시 연고지로 경기도 평택시를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은 25일 “새 시즌 V리그 홈경기를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충문화체육센터는 V리그서 낯선 장소가 아니다. 2013~2014, 2014~2015시즌 여자부 GS칼텍스가 서울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을 이유로 임시로 홈경기를 소화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배구의 박진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새로운 여가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KB손해보험이 기존 홈구장으로 사용한 의정부체육관은 2024년 11월 정밀안전진단서 지붕 구조물 안전 문제로 폐쇄됐다. 이후 인천계양체육관과 안산상록수체육관 등을 전전하다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임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해 2025~2026시즌을 소화했다.그러나 이곳마저 지난해 프로스포츠협회 안전 점검서 프로스포츠 경기

ue, 25 Aug 2026 15:34
[부고] 박승수(전 대한배구협회 회장)씨 본인상

▲박승수(전 대한배구협회 회장)씨 본인상=23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6호, 발인 25일 오전 9시, ☎ 031-218-6560

Mon, 24 Aug 2026 09:44
또 홈구장 찾아 헤매는 KB손해보험…의정부체육관 전면 공사로 사용 불가, 대안 경민대마저 학사 일정 조정 난색 “수도권 구장 물색 중”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기존 안방인 의정부체육관에 이어 임시로 사용해온 경민대체육관마저 새 시즌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홈구장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11월 1일 예정된 KB손해보험의 2026~2027시즌 V리그 첫 경기인 삼성화재전부터 개최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수도권 일대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체육관을 물색하고 있지만 확정된 곳은 없다.KB손해보험은 2024년 12월 기존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의정부시가 진행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 문제를 지적받아 폐쇄된 뒤 경민대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당시 의정부체육관은 경기장 지붕의 구조가 처졌고,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문을 닫았다.당초 의정부시는 지난해 9월까지 보수 공사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지붕 보강설계안 심의가 늦어지면서 재개관 일정이 미뤄졌다.

Wed, 19 Aug 2026 21:00
[SD 광주 라이브] 김세진 SOOP 감독의 새 시즌 다짐…“주어진 상황서 불평하지 않고 항상 우승을 생각하며 뛰겠다”

[광주=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변명하지 않는 시즌을 보내겠다.”김세진 SOOP 감독(52)은 선수들과 함께 긍정적으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18~2019시즌 남자부 OK저축은행 사령탑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해설위원과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꾸준히 V리그를 지켜봤다. 6월 SOOP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8시즌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모처럼 현장으로 복귀했지만 2026~2027시즌 전망이 아주 밝진 않다. SOOP은 2025~2026시즌 전신 페퍼저축은행이 재정난을 이유로 해체된 뒤 재창단된 팀이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팀을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팀 훈련 소집도 늦었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친 전력서 큰 변화는 없다. 일부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팀을 확실히 바꿔놓을 만한 자원들은 아니다. SOOP이 새 시즌 최하위(7위)로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김 감독은 18일 광주 염주체육관서 열린 ‘SOOP 수퍼

ue, 18 Aug 2026 23:59
‘챔프전 리턴매치’로 문 여는 새 시즌 V리그…대한항공-현대캐피탈·GS칼텍스-도로공사 개막전 격돌, SOOP은 흥국생명과 구단 첫 경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2027시즌 V리그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2026~2027시즌 V리그 남녀부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나머지 6개 팀과 6차례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다.개막전은 남녀부 모두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은 팀들의 대결로 펼쳐진다. 남자부 첫 경기는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제패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지만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했다.여자부에선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격돌한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GS칼텍스는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 정상에 섰다. 정규리그 1위였던 한국도로공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ue, 18 Aug 2026 14:31
‘손서연 19득점’ U-17 여자배구, 필리핀 3-0 완파하고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을 앞세운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서 필리핀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4)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5전승에 이어 16강전까지 승리한 한국은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5일 오전 9시 튀르키예와 8강전을 치른다. 튀르키예는 16강전서 일본을 3-0으로 꺾었다.한국의 주장 손서연은 득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손서연은 16강까지 6경기를 치르며 116득점으로 라이니 몬데시(도미니카공화국·133점)에 이어 전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16강전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탈락하면서 8강전 결과에 따라 손서연이 득점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지난해

hu, 13 Aug 2026 12:02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는 SOOP…OH 보강으로 일낸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참가를 앞둔 SOOP가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SOOP는 비시즌 동안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보강 1순위로 삼은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 이한비(30·현대건설), 박경현(29·무소속) 등 아웃사이드 히터 3명이 팀을 떠났다. 남아있는 아웃사이드 히터는 박은서(23)와 고예림(32) 뿐이다. 그러나 박은서는 비시즌 내내 여자배구대표팀에 차출됐고, 대표팀서 주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훈련하고 있어 새 시즌 초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기 어렵다. 고예림 역시 잔부상이 많아 정규리그서 출전시간을 안배해줘야 한다.SOOP는 즉시전력감과 유망주를 가리지 않고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즉시전력감으론 베테랑 전새얀(30)과 고의정(26) 영입에 성공했다. 지난달 도로공사서 방출된 전새얀은 여러

Wed, 12 Aug 2026 16:53
‘리틀 김연경’ 손서연 23점 폭발…U-17 여자배구대표팀,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세계선수권 4연승·16강 조기 확정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의 맹활약 덕분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서 4연승을 내달렸다.한국은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7일 푸에르토리코전을 시작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알제리와 최종 5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승점 12로 최소 조 4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A~D조에 6팀씩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의 에이스 손서연은 이번 대회 5경기서 91득점을 올리며 전체 득점 1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

ue, 11 Aug 2026 15:17
‘V리그 명가’ 현대캐피탈, 중국-미국-일본 클럽 초청 훈련…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교류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명문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해외 클럽들을 초청해 국제 교류에 나선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1일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UC 어바인 안테이터스,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를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초대해 합동훈련과 친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의 클럽하우스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일정에 맞춰 각 팀이 모인다. 이곳에서 함께 훈련하고, 친선경기를 치른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는 훈련과 재활, 생활까지 한공간서 이뤄지는 공간이다. 초청팀 선수단도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함께 이곳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상하이 브라이트가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박 5일간 머물 계획이다. 상하이는 중국 슈퍼리그 최다 우승(18회)을 자랑하는 명문으로 강한 서브와 높이가 강점이다. 미국 NCAA 디비전 역사상

ue, 11 Aug 2026 13:16
‘스리랑카 국대 주포’ 타루샤, KB손해보험 아시아쿼터로 V리그 입성…195㎝ 높이·탄력 앞세워 공격 옵션 다양화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B손해보험이 스리랑카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타루샤 차메스(24·등록명 타루샤)를 영입하며 새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타루샤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타루샤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2002년생인 타루샤는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중동과 아시아권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신장 195㎝에 뛰어난 탄력을 갖춰 높은 타점에서 공격을 구사하는 데 강점이 있고, 블로킹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루샤는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열린 CAVA 챔피언스컵에서 스리랑카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3위를 이끌었다.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베스트 윙 스파이크상도 수상했다.KB손해보험은 타루샤의 높이와 공격력뿐 아니라 기본기에도

Mon, 10 Aug 2026 18:08
일본 꺾고 동아시아 정상 오른 남자배구…아시안게임 앞두고 ‘2001년생 듀오’ 신호진-정한용의 성장이 반갑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 정상에 오른 가운데 2001년생 듀오 신호진(현대캐피탈)과 정한용(대한항공)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몽골 울란바토르 AVA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결승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1(40-38 25-17 23-25 25-22)로 꺾었다. 조별리그 B조에서 일본, 대만, 마카오를 차례로 제압한 뒤 준결승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5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우승의 중심에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이 있었다. 5경기서 팀 내 최다인 63득점을 올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회 득점랭킹서는 오노 슌타(일본·80득점)에 이어 2위다. 빠른 발과 민첩성을 활용한 공격이 강점인 신호진은 라미레스 감독이 부임한 2024년 3월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돼 입지를 넓혀왔다.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한용도 5경기서 49득점

Mon, 10 Aug 2026 18:00
‘배구 여제’ 김연경, AVC서 공로상 수상…“앞으로도 배구 발전과 후배 양성 위해 최선 다할 것”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앰버서더로서 헌신과 리더십을 펼친 사실을 높게 평가받아 AVC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10일 “김 이사장이 8일 태국 방콕서 열린 AVC 갈라 시상식서 특별상(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 생활 동안 코트 안팎서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 등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배구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김 이사장을 향한 초청장을 통해 “김 이사장은 아시아 배구의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인물이다. 그의 업적과 리더십은 아시아와 전 세계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 이사장은 시상식 당시 무대에 올라 “이처럼 뜻 깊고 특별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핀)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선수 생활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Mon, 10 Aug 2026 16:23
SOOP,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 고의정-현대건설 서지혜 영입하며 OH 보강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7구단 SOOP가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서 각각 고의정(26)과 서지혜(21)를 데려오며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보강에 성공했다.SOOP는 10일 “IBK기업은행에 리베로 정솔민(19)을 내주고 고의정과 2026~202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현대건설엔 2027~2028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서지혜를 데려왔다”고 밝혔다.SOOP는 지난달 페퍼저축은행 구단 인수 후 김세진 감독(52)과 진순기 수석코치(43)를 선임하며 새 시즌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냈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와 이한비(30·현대건설) 등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정리한 뒤, 새 아웃사이드 히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도로공사서 전새얀(30)과 송은채(20)를 데려온 SOOP은 공격력이 좋은 고의정과 살림꾼 역할을 할 수 있는 서지혜까지 데려와 새 판을 짜기로 했다.고의정과 서지혜는 기존 박은서(23),

Mon, 10 Aug 20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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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엔터테인먼트 #

김민하 “20살 첫 부국제, 남자친구와 왔었다…핑크빛 기억”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김민하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방문했던 순간을 회상했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김민하의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다.김민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개막식을 마친 소감에 대해 그는 “너무 홀가분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는 엄청 떨 줄 알았는데 막상 레드카펫을 걷고 내려가면서 발랄한 노래도 틀어주셔서 굉장히 차분해지더라”며 “그 전에 리허설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기도 했다. 실제로 무대에 올라갔을 때는 재미있었던 기억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관객 한 분 한 분을 보게 됐고, 그러면서 듣는 방법을 많이 배웠던 것 같다”며 “제가 화자가 되다 보니 한마디 한마디가 굉장히 떨리고 중요한 일이구나 싶었다. 그 이후에는 누구의 말이든 집중해서 들으려고 하는 공부의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부산국제영화제의 첫 기억도 떠올렸다. 김민하는 “제가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20살 때 처음 부산국제영화제에 와서

hu, 08 Oct 2026 18:34
김강우 삼국통일 판 짠다… 김춘추 변신 (문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김강우가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홍진이, 연출 김영조·구성준)에서 김춘추 역을 맡아 신라의 혼란을 극복하고 삼한일통을 이루려는 정치 지도자의 모습을 그린다.‘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의 격변 속에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제작진은 김강우가 연기하는 김춘추의 캐릭터 티저 영상 ‘盟(맹)’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신라를 지키기 위해 정치적 갈등과 외교적 위기를 돌파하려는 김춘추의 모습이 담겼다.티저는 참혹한 전란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백성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를 지켜보는 김춘추는 비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진다.그러나 김춘추의 앞길은 순탄하지 않다. 신라 귀족들은 “김춘추는 그 자체가 신라의 혼란”이라며 그를 참수할 것을 주장한다. 이어 김춘추가 화살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과 함께 “소신은 지금 죽을 수 없다”는 대사가

hu, 08 Oct 2026 17:01
앤더블, 치명적 이끌림이란 이런 것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

단숨에 판을 흔들었던 ‘특급 신예’의 눈빛이 보다 서늘하게 짙어졌다. 그룹 앤더블이다. YH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의 2번째 미니앨범 ‘시퀀스02:어트랙션’(Sequence02:Attraction)의 1번째 콘셉트 포토인 ‘옵저브’(Observe) 버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강렬한 원색 배경을 뒤로한 채 한층 깊어진 시선과 분위기를 발산했다. 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 다섯 멤버는 호기심에서 출발,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이끌림’의 감정선을 절제된 포즈와 무드로 완벽히 시각화했다. 앤더블은 ‘옵저브’ 버전을 시작으로 ‘어트랙션’(Attraction)’, ‘아카이브’(Archive) 등 3가지 버전의 비주얼 필름과 포토를 순차 공개할 예정. 새 앨범은 5월 발매된 데뷔 음반 ‘시퀀스01: 큐리오시티’(Sequence01:Curiosity) 이후 5개월 만에 내놓는 ‘연작형태’의 작품이다.

hu, 08 Oct 2026 16:58
‘파묘’→‘유미의 세포들3’…김고은이 걸어온 연기의 시간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부터 ‘파묘’, ‘작은 아씨들’, ‘유미의 세포들’까지 자신의 대표작을 돌아보며 캐릭터를 완성해 온 과정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액터스 하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대도시의 사랑법’을 떠올리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재희의 느낌이 ‘날생선’ 같이, 날 것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방어들이 보이기도 했고, 성인이 됐을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내는데 이제 막 그걸 겪어내는 캐릭터의 모습이 보였다”라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또 김고은은 “그런 캐릭터를 보면서 내가 알려주고 싶다, 내가 좋은 언니가 돼서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좋았다. 이야기가 재밌게 느껴졌다. 앉아서 쭉 읽었다. 그런 작품들은 너무 귀한 것 같다. 물론 하겠다고

hu, 08 Oct 2026 16:56
‘꿀알바’ 김민하X최현욱 “게임하는 느낌…다음 화 궁금해지는 작품”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팀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마친 소감부터 작품의 제작 과정과 캐스팅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다민 감독과 한준희 크리에이터, 배우 김민하, 최현욱이 참석했다.‘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이날 김다민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마친 소감에 대해 “후반 작업까지 하면서 닳고 닳도록 봤던 작품인데 극장에서 관객분들과 함께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관객들의 반응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큰 경험이었다”고 밝혔다.김민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셨다는 게 너무 부러웠다. 저는 집에서 봤는데 큰 화면과 생동감 있는 소리로 보면 정말 재

hu, 08 Oct 2026 16:55
미치에다 슌스케X안자이 세이라 “‘아름다운 초저녁달’, 원작 팬도 만족할 것”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영화 ‘아름다운 초저녁달’ 팀이 작품에 담긴 메시지부터 캐릭터, 로맨스 호흡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영화 ‘아름다운 초저녁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과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 안자이 세이라가 참석했다.‘아름다운 초저녁달’은 모두에게 ‘왕자님’이라 불리던 요이와 코하쿠가 우연히 부딪친 뒤 “운명인지 확인해 보자”며 계약서까지 쓰고 시험 삼아 사귀어 보는 이야기다.이날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은 “불러주셔서 대단히 영광이다. 이 영화는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인간적인 이야기도 담겨 있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관객분들도 공감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미치에다 슌스케는 “안녕하세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한국어로 인

hu, 08 Oct 2026 16:51
김고은 “‘유미의 세포들3’, 속으로는 반대…예상 못한 작품”[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액터스 하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된 ‘유미의 세포들’에 대해 “‘유미의 세포들’ 시즌1 촬영 때 느낀 개인적인 감정이었는데, 저의 새로운 챕터가 열리는 느낌을 스스로 생각했다. 뭔가 조금 달랐다. 현장에서의 나의 느낌도, 여러가지로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나의 30대를 열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근데 시즌3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작품이었다. 속으로 반대도 했다. 시즌2까지 좋은 반응을 얻었으니까 여기서 유종의 미처럼 그만 하는게 맞지 않냐고 했다. ‘괜히 만들었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했다. 근데 시즌3를 마치고 나니 완전해진 느낌이었다”라고 정의했다. 또 김고은은 “텀이 정말 짧아서 체력적

hu, 08 Oct 2026 16:47
[BIFF]김고은 “‘가난하게 컸어?’ 대사, 밈 될만 해…‘작은 아씨들’ 다시 관심 받아 좋아”

[해운대(부산)|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김고은이 전작 ‘작은 아씨들’의 명대사 밈에 대한 소회와 함께, 캐릭터를 통해 깨달은 자신의 삶의 태도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김고은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김고은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종영 한참이 지난 현재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극 중 대사 “가난하게 컸어?” 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저야 좋았다(웃음). 다시 작품이 회자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면서도 “그런데 저는 그 대사를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대사를 한 공민정 배우에게 어쩜 그렇게 마음에 콕 박히는 대사를 하냐고 말하기도 했다. 밈이 될 만한 대사인 것 같다”고 유쾌하게 웃었다.또한 ‘작은 아씨들’ 속 힘들어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인주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 사연도 전했다. 김고은은 “사실

hu, 08 Oct 2026 16:40
김고은 “‘작은 아씨들’, ‘가난하게 컸어?’ 대사에 나도 상처 받아” [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가난하게 컸어?” 대사에 상처 받았다고 말했다.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액터스 하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최근 출연작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가난하게 컸어?”라는 대사가 ‘밈’으로 다시 회자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그 대사에 너무 상처를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공민정 배우에게 어쩜 그렇게 대사를 치냐고 이야기를 했던 대사가 밈이 됐다. 그럴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의 다채로운 작품을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시내 8개 극장, 총 3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hu, 08 Oct 2026 16:36
김유정♥박진영 ’100일의 거짓말’, tvN 20주년 ’닉값’ 기대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유정과 박진영이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첩보 로맨스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에서 호흡을 맞춘다. 유인식 감독과 류보리 작가가 손잡은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을 둘러싼 첩보전과 인물들의 사랑, 선택을 그린다.10일 첫 방송되는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독립군의 밀정이 되어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100일간의 이야기를 담는다.‘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유인식 감독은 “시대의 격랑 속에서 변모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사람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탐구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김유정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독립군의 밀정이 되는 이가경 역을 맡는다. 박진영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이

hu, 08 Oct 2026 16:32
[BIFF] 김고은 “‘파묘’ 속 무당, 직업 의식 투철한 인물로 설정…프로페셔널이 핵심”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김고은이 ‘은중과 상연’, 그리고 ‘파묘’ 등 대표작 속 캐릭터를 소화하며 기울인 깊은 고민과 연기 철학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김고은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고은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은중 역을 맡아 20대부터 40대까지의 모습을 큰 분장 없이 소화한 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저는 가장 현실에 밀접해 있고 싶었다. 보통 40대라고 한다면 어떤 분장을 추가해야 할 것만 같고 그럴 수 있는데, 사실 주위를 둘러봤을 때 40대 초반 선배들이나 언니들을 바라보면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냥 이 사람의 분위기, 이 사람의 아우라에서 세월과 성숙도가 느껴지는 것이지 갑자기 분장을 하면 오히려 현실과 떨어지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20대, 30대, 40대의 변화

hu, 08 Oct 2026 16:30
[BIFF]김고은 “20대에 느꼈던 불안감, ‘대도시의 사랑법’에 더욱 공감”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담긴 애정과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김고은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관객들과 깊은 소통을 나눴다.이날 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재희(극 중 배역 이름)의 느낌이 날 생선같이 파닥파닥 거리는 정말 날 것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 안에 있는 자기방어적인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성인이 갓 됐을 때 20대를 겪어내야 하는 시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나. 그 시행착오를 갓 겪어내는 모습들이 보였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모르는 재희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좋은 언니가 되어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재희가 좋았다”고 말했다.특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신뢰도 내비

hu, 08 Oct 2026 16:22
김고은 “‘대도시의 사랑법’, 귀한 작품…날것의 캐릭터” [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액터스 하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대도시의 사랑법’을 떠올리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재희의 느낌이 ‘날생선’ 같이, 날 것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방어들이 보이기도 했고, 성인이 됐을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내는데 이제 막 그걸 겪어내는 캐릭터의 모습이 보였다”라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또 김고은은 “그런 캐릭터를 보면서 내가 알려주고 싶다, 내가 좋은 언니가 돼서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좋았다. 이야기가 재밌게 느껴졌다. 앉아서 쭉 읽었다. 그런 작품들은 너무 귀한 것 같다. 물론 하겠다고 하고 나서 2년 반 정도는 촬영을 할 수 없기도 했다. 이렇게 귀한 작품,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듯 그중에 하나라

hu, 08 Oct 2026 16:18
48세 김사랑 호피 비키니까지 완벽…안 늙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김사랑이 미국 뉴욕 여행 중 수영복을 입은 모습과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3일 유튜브 채널 ‘김사랑 sa rang’에는 ‘New York Day 5: 안녕, 뉴욕 Goodbye New York (feat. 디아 비컨 & 루프탑 수영장)’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사랑은 미국 뉴욕주 블루밍 그로브에 위치한 블루밍 힐 팜을 방문했다. 현지에서 식사를 즐긴 그는 농장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김사랑은 꽃무늬가 들어간 갈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후 뉴욕주 비컨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디아 비컨을 찾아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여행을 이어갔다.이어 한 도넛 가게에 들른 김사랑은 갓 만들어진 도넛을 포장해 차 안에서 맛봤다. 영상에는 “먹는 걸 멈출 수가 없어요”라는 자막이 등장했고, 김사랑은 도넛을 연이어 먹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뉴욕으로 돌아온 김사랑은 숙소의 루프탑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했

hu, 08 Oct 2026 16:13
롤링홀·시립청소년음악센터, 미래 뮤지션 육성 위해 손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공연장 롤링홀과 시립청소년음악센터가 청소년·청년 뮤지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최근 음악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과 청년 뮤지션들이 다양한 음악 활동과 공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롤링홀과 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음악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자문, 공연 무대 제공 등에 나선다. 시설과 장비를 비롯한 양측의 인적·물적 자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롤링홀의 공연 기획 및 운영 경험과 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음악 교육·활동 지원 기반을 연계해 신인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오랜 시간 무대를 지켜온 롤링홀의 현장 노하우와 인프라가 미래 음악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청년 뮤지션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자신의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할 수

hu, 08 Oct 2026 16:07
‘와카남’ 도경완, 방송 중 ♥장윤정에게 ‘키갈’ 난리 (편스토랑)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자신을 연예계 유일한 ‘와카남’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아내 장윤정과 결혼을 결심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한다.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2019년 프로그램 원년 MC로 활동했던 도경완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5년 8개월 만에 편셰프로 돌아온다.이날 도경완은 오랜만의 KBS 복귀를 기념해 직접 축하 파티를 준비한다. 그는 “오랜만에 지상파”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화면에 원샷을 더 크게 잡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도경완은 그동안 쌓아온 요리 실력을 발휘해 아내 장윤정을 위한 음식을 만든다. 요리하는 내내 장윤정을 향한 애정 표현을 이어가며 부부의 일상을 보여준다.특히 두 사람은 결혼 당시의 상황과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남편에 대해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다. 그런데 나를 만나서 괜히 짠할 때가 있다”고

hu, 08 Oct 2026 16:07
최수종, ♥하희라 뭘 해도 귀엽다더니…33년 만에 부부싸움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가 결혼 33년 만에 부부싸움을 한 사연을 공개한다.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4일 방송에 출연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두 사람은 정반대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희라는 서랍마다 물건 이름을 붙여놓을 정도로 정리에 철저하지만 물건을 가까운 곳에 두는 습관도 있다고 밝혔다.유재석이 “‘왜 이걸 여기에 둬?’가 나오면 싸움이 된다”고 하자 최수종은 “그런데 귀엽지 않냐. 제가 치워주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또 싸움 좀 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최근 부부싸움이 있었다. 하희라는 “느낌으로 ‘저 사람이 삐쳤구나’ 싶었다. 각자의 공간으로 간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최수종은 “들여다보지도 않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하희라는 “침범 안 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결혼 33년 만에 두 사람이 다투게 된 사연은 14일 오후 8시

hu, 08 Oct 2026 16:02
김민하 “‘꿀알바’→개막식 사회까지…너무 바빠 깜짝”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김민하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에 대해 털어놨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다민 감독과 한준희 크리에이터, 배우 김민하, 최현욱이 참석했다.김민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데 이어 ‘낮과 밤은 서로에게’와 ‘꿀알바’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생각보다 너무 바빠서 저도 깜짝 놀랐다. ‘제가 이래도 되나’ 싶어 민망하기도 했지만 정말 많이 배웠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웃었다.이어 “‘꿀알바’와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면서 세상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펼칠 기회도 많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두 작품은 장르도, 이야기도 전혀 다르다. 그래서 오히려 지치지 않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또 “‘꿀알바’는 액션도 많고 끝나지 않는 전쟁을 하면서 많은 상

hu, 08 Oct 2026 15:54
이재욱, 군복무 중에도 ‘꿀알바’ 의리…부국제 객석서 포착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이재욱이 군 복무 중에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꿀알바’를 응원했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다민 감독과 한준희 크리에이터, 배우 김민하, 최현욱이 참석했다.‘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이날 주연을 맡은 이재욱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오픈토크 무대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객석에서 행사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군 복무 중에도 직접 부산을 찾아 작품과 동료들을 응원하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

hu, 08 Oct 2026 15:36
나영석 PD “괜한 짓 또 벌였다”, ‘십오야 골든벨’ 오늘 첫방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가비, 미미미누, 김단군, 효연, 엄지윤 등 유튜버 47명이 나영석 PD의 새 예능 ‘십오야 골든벨’에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8일 첫 방송되는 tvN ‘십오야 골든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골든벨에 도전하는 두뇌 운동회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가비, 미미미누, 김단군, 효연, 엄지윤을 비롯해 총 47명의 유튜버가 참여한다.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해 온 출연자들이 대규모 합동 콘텐츠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거나 기존 친분을 드러낼 예정이다.출연자들은 골든벨을 차지하기 위한 퀴즈 대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정답을 맞히기 위한 경쟁뿐 아니라 서로의 친분을 둘러싼 신경전과 장난스러운 디스전도 펼쳐진다.특히 화합을 목적으로 모인 유튜버들이 경쟁이 시작되자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일부 출연자들은 몸을 활용한 승부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공개된

hu, 08 Oct 2026 15:36
김강우, ♥한무영과 붙어 다니더니 “사람들이 날 백수로 알 수도”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 씨와 자주 함께하는 모습 때문에 자신을 백수로 오해할 수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7일 김강우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거 살까?”만 100번째… 남녀 역할 체인지된 현실 부부의 백화점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강우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 아내와 단둘이 백화점 데이트에 나섰다. 최근 주말에도 촬영 일정이 이어져 모처럼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식사를 하던 김강우는 “내가 당신하고 맨날 이렇게 다니니까 사람들이 날 백수로 알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아내는 “반백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나도 진짜 힘들게 일하다가 쉬는 날 무영 씨랑 먹는 거지. 맨날 이러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 애들 굶겠죠”라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고 가을옷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부가 함께 다니는 모습이 친구 같다”, “사이좋은 부부라 보고 있으면 편안하다” 등의 반응

hu, 08 Oct 2026 15:31
앤더블, 다섯 얼굴 다섯 매력…눈빛부터 달라진 첫 컴백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이 이번에는 눈빛으로 먼저 말을 건넨다.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Sequence 02: Attraction’(시퀀스 투: 어트랙션)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Observe’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번 사진은 강렬한 색감과 다섯 멤버의 서로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노란색과 파란색, 주황색 등 선명한 배경을 뒤로한 멤버들은 정면을 응시하거나 고개를 젖히고, 얼굴 일부를 가린 채 카메라 앞에 섰다.화려한 장식이나 과장된 포즈 대신 표정과 시선에 집중한 것도 특징이다. 금발부터 짙은 갈색, 검은색 머리까지 각자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는 차분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앨범 ‘Sequence 01: Curiosity’에서 이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다. 처음의 ‘호기심’이 누군가를 향한 ‘관심’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hu, 08 Oct 2026 15:30
JYP 측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 최종 철회” (전문)[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가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당사는 2026년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했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hu, 08 Oct 2026 15:29
김연경 “시즌2 여러모로 발전, 목 아낌없이 지르며 화이팅” (신인감독 김연경2)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감독 김연경이 시즌1에 비해 스스로 보완한 지점을 고백했다.김연경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때는 신인 감독이다 보니 머릿속에 가진 것을 팀에 시스템화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을 뒤늦게 이해시키고 뒤늦게 성장한 지점이 있다”며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빠르게 익힐 수 있을지 고민했다. 최대한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임했다”고 밝혔다.그는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발전했다. 타임 아웃 타이밍이나 선수 교체 활용도 등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갔다”며 “시즌2에서 확실히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해보니까 어떠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가지를 해보고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박경림이 김연경의 목 건강을 걱정하자 김연경은 “시즌1 때 막 소리치는 것이 불편해서 음소거로 보는 분들도 꽤 있었다고 들었다.

hu, 08 Oct 2026 15:22
김재원 “‘최종면접’ 진우 매력? 잘생겼다…나와 성격도 닮아”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영화 ‘최종면접’ 팀이 작품의 매력부터 캐릭터, 또래 배우들의 촬영 호흡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최종면접’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훈 감독과 배우 조이현, 김재원, 강유석, 배강희가 참석했다.‘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다.이날 김정훈 감독은 “면접이라는 공간에서 미스터리를 풀어간다는 소재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다. 청년들에게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면서도 몰입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 영화가 다루는 주제는 사람을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숨겨진 모습까지 봐야 한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면접은 이력서에 적힌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자리이지 않나. 그런 이야기를 다루기에 면접이라는 공간이 좋은 무

hu, 08 Oct 2026 15:16
강지영X황인엽,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MC 호흡 [공식]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방송인 강지영과 배우 황인엽이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만난다.두 사람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진행을 맡는다.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개그맨 유재필이 책임진다.강지영과 황인엽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JTBC 아나운서 출신인 강지영은 뉴스부터 예능, 교양 프로그램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황인엽은 ‘18 어게인’, ‘여신강림’, ‘조립식 가족’ 등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과 만났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두 사람이 시상식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배우와 가수는 물론 희극인, 감독, 작가, 성우,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문화예술인이 대상이다.수상자는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활동 실적과 공적, 사회적

hu, 08 Oct 2026 15:14
김연경 ”시즌2 없댔는데 지금 내 모습 웃겨…부족한 점 보완“ (신인감독 김연경2)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신인감독 김연경2’ 출연진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먼저 감독 김연경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를 통해 경력직 감독으로 찾아뵙게 됐다. 시즌1 때만 해도 제작진에게 속았다며 시즌2는 없을 거라고 했는데 제작발표회에 앉아있는 내 모습이 웃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경력직 감독이다 보니까 시즌1에서 부족했던 것들을 되돌아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팀을 만들 수 있을지 구상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관심 가져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매니저에서 홍보 팀장으로 승진한 부승관은 “하는 일이 크게 달라지진 않고 더 많아졌다. 계속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서포트하고 제작진과 회의도 했다. 구단 창단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이번에도 녹화하면서 소리 지르고 눈물 날 뻔 한 적도

hu, 08 Oct 2026 15:07
88세 김영옥, 며느리에 “제사 음식 하지 마”…“고급 인력이라고 생각”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영옥이 제사 음식을 준비하겠다는 며느리를 만류한 이유를 밝혔다.7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 KIM YOUNG OK’에는 김영옥이 배우 반효정, 매니저들과 강화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김영옥은 매니저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며느리와 나눈 대화를 떠올렸다.김영옥은 “이번에 며느리가 와서 제사 음식을 한다더라. 음식 간도 곧잘 하고 잘한다”면서도 며느리에게 굳이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유는 며느리를 향한 배려였다. 그는 “걔는 고급 인력이라고 생각한다. 쉬는 날까지 열심히 사는데 그날 와서 일하라고 하는 게 내 팔자 같아서 조심하는 것”이라며 “못 미더워서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며느리는 시아버지의 제사인 만큼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싶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김영옥은 “그래서 ‘늦잠이라도 자고 와라’, ‘많이 안 한다’는 이야기만 했다”며 며느리가 “어머니, 음식을 누가 하려고 자꾸 오지 말라고 하세요. 갈래요

hu, 08 Oct 2026 15:01
김혜자, 처음엔 고사했던 ‘여전히 찬란하게’…6번 설득 끝 출연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팀이 작품에 담긴 의미와 촬영 비하인드를 전한 가운데, 송일곤 감독이 김혜자를 캐스팅하기 위해 여섯 차례 직접 찾아갔던 일화를 공개했다.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일곤 감독과 배우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이세영이 참석했다.‘여전히 찬란하게’는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송일곤 감독은 “‘여전히 찬란하게’는 그리움과 기억에 대한 영화”라며 “김혜자 선생님의 시선을 통해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얼마나 그리워할 수 있는지, 그리운 시간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사랑이 담긴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작품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때는 낭독극 형식의 러프한 희곡이었다. 연극 대본이었

hu, 08 Oct 2026 14:50
‘자필’ 정성일 “신인 감독이라 불안? 전혀 없었다…믿고 따라가”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정성일과 홍성민 감독이 영화 ‘자필’의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작품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자필’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성민 감독과 배우 정성일이 참석했다.‘자필’은 청문회를 앞둔 법무부 장관 후보 석규가 1997년 마지막 사형수 순화가 보낸 편지를 뒤늦게 발견하고 외면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이날 홍성민 감독은 정성일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저희 영화에서 석규는 법무부 장관이다. 정성일 배우가 가진 단단한 이미지를 보고 캐스팅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성일 배우도 시나리오를 너무 좋게 봐주셨다”고 밝혔다.정성일은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책이 한 번에 읽히는지를 본다”며 “‘자필’ 같은 경우 감독님께서 정말 오랜 기간 준비하셨다. 그 기간만큼 제가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너무 좋은 시나리오를 받아서 ‘이 작품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hu, 08 Oct 2026 14:50
‘아름다운 초저녁달’ 미치에다 슌스케, 부국제 위해 염색까지…“함성 너무 좋았다”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염색을 했다고 밝혔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영화 ‘아름다운 초저녁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과 미치에다 슌스케, 안자이 세이라가 참석했다.‘아름다운 초저녁달’은 모두에게 ‘왕자님’이라 불리던 요이와 코하쿠가 우연히 부딪친 뒤 “운명인지 확인해 보자”며 계약서까지 쓰고 시험 삼아 사귀어 보는 이야기다.이날 미치에다 슌스케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새롭게 염색한 헤어스타일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산에 오기 전 파리에도 들렀고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많아서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염색을 했다”며 “레드카펫에서도 함성을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 좋았다. ‘미치에다 슌스케 송’도 만들어주셔서 잘 들었다”고 부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이어

hu, 08 Oct 2026 14:47
고윤정, 눈 뗄 수 없는 몽환적 비주얼…우아함의 정석 [화보]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고윤정이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다.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8일 브랜드 모델 고윤정과 함께한 2026 FW ‘라 비 드 파리(La vie de Paris)’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고윤정은 화이트 오프숄더 의상에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짙은 네이비 배경과 대비되는 맑은 분위기와 고윤정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이 시선을 끈다.여기에 별과 하트, 네잎클로버 등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와 팔찌를 겹쳐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볼드한 골드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절제된 포즈도 눈길을 끈다. 고윤정은 손끝을 얼굴에 살짝 가져가거나 어깨를 감싸는 포즈와 차분한 표정으로 화보의 분위기를 완성했다.고윤정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배경을 바탕으로 ‘라 비 드 파리’ 컬렉션을 담았다. 해당 컬렉션은 일상 속 기억과 감정을 별, 하트, 네잎클로버

hu, 08 Oct 2026 14:45
이정현, 닭고기 20kg→100인분 ‘큰손’ 요리…“스트레스 확 풀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식재료 50kg을 혼자 손질해 무려 100인분의 음식을 만든다.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대용량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이정현은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주방에 등장한다. 닭고기 20kg을 비롯해 이날 준비한 식재료만 총 50kg에 달한다.놀라운 것은 이 모든 재료를 이정현 혼자 손질한다는 점이다. 엄청난 양의 식재료를 본 이연복 셰프는 “완전 영업장에서 하는 양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이정현은 “100인분이다. 오늘 힘 좀 써야겠다”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다. 많은 양에도 쉴 새 없이 움직이던 그는 재료를 한꺼번에 붓고 크게 뒤섞으며 오히려 대용량 요리의 재미에 빠진다.급기야 이정현은 “대용량으로 하니까 재밌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100인분 요리를 완성한 뒤에는 의문의 변장까지 감행한다. 트렌치코트에 머플러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채 직

hu, 08 Oct 2026 14:38
이주승 이사했다, 새집 공개… 작업실까지 생겨 (나혼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이주승이 감독 활동을 위한 작업실을 갖춘 새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공개한다.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이사를 마친 이주승의 새로운 집과 일상이 공개된다.앞서 이주승은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금 1억 원을 받았다. 이후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상금 전액을 기부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이주승은 최근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와 작가 활동에 이어 연출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면서 감독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이주승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새집은 이전보다 넓어진 거실과 주방을 비롯해 침실, 드레스룸, 별도의 작업실까지 갖추고 있다.인테리어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집에서 사용했던 이른바 ‘주승 그린’ 대신 화이트와 우드 톤을 중심으로 공간을 꾸몄다. 여기에 무지개 회원들에게 받은 이사 선물도 공개할 예정이

hu, 08 Oct 2026 14:31
RM, BTS 숙소 찾아온 팬들에 호소…“수면 못 취하면 공연에 지장”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남미 투어 중 호텔 앞에 장시간 머무는 일부 팬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RM은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분, 저희는 지금 페루에 와 있다”며 “인생 처음으로 페루에 오는 거라 너무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고 글을 남겼다.그러나 팬들의 환영이 이어지는 호텔 주변 상황에 대해서는 고충을 털어놨다.RM은 “지금 저희가 묵는 호텔 앞에 종일 내내 상주하시는 분들 때문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굉장히 힘들어한다”며 “객실 안까지 시끄러워서 다들 잠도 잘 자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뿐 아니라 같은 호텔을 이용하는 다른 투숙객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같은 호텔에 투숙하는 투숙객분들께도 저희가 굉장한 민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팬들의 환영과 애정에는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공연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M은 “반갑게 환영해 주시는 마음과 열정은 감사하지만, 저희가 충분히 쉬고 수면을 취

hu, 08 Oct 2026 14:31
‘아름다운 초저녁달’ 미치에다 슌스케 “부국제 참석, 꿈 이뤄진 것 같아”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영화 ‘아름다운 초저녁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과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 안자이 세이라가 참석했다.‘아름다운 초저녁달’은 모두에게 ‘왕자님’이라 불리던 요이와 코하쿠가 우연히 부딪친 뒤 “운명인지 확인해 보자”며 계약서까지 쓰고 시험 삼아 사귀어 보는 이야기다.이날 미치에다 슌스케는 “안녕하세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부산에 오게 돼 기쁘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언젠가 꼭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꿈이 이뤄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의 다채로운 작품을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시내 8개 극

hu, 08 Oct 2026 14:27
남지현 “김재영과 호흡? 100점 만점에 110점” (내가 떨릴 수 있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남지현과 김재영이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극본 안새봄, 연출 김예지, 크리에이터 강은경·주화미)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과 극 중 로맨스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15일 첫 공개되는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에 대한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두 남녀가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남지현은 종갓집 장녀이자 전통적인 가치관을 지닌 공연수 역을, 김재영은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 독고달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충돌하면서도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관계를 그린다.남지현은 김재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110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재영 배우는 기본적으로 섬세하고 다정하며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며 “제가 현장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스타일이라면 김재영 배우는 분위기를 주도하고 힘과 웃음을 이끌어준다”고 말했다.김재영 역시 두 사람의 호흡에 100점을 매겼다.

hu, 08 Oct 2026 14:25
KO1KEYZ, 데뷔 첫날 40만 장 팔았다…日 오리콘 1위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12인조 보이그룹 KO1KEYZ(코이키즈)가 데뷔 첫날 싱글 판매량 40만 장을 넘기며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6일 자)에 따르면 KO1KEYZ의 데뷔 싱글 ‘KO1KEYZ’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특히 정식 데뷔 첫날에만 4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KO1KEYZ는 다이키, 잇사, 케이토, 코스케, 료가, 류지, 신행, 시영, 토와, 요시키, 유키, 유라로 구성된 12인조 보이그룹이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 JAPAN 新世界(SHINSEKAI)’를 통해 180개 이상의 지역에서 진행된 국민 프로듀서와 SEKAI 프로듀서의 투표로 결성됐다.그룹명과 같은 데뷔 싱글 ‘KO1KEYZ’는 1990년대 특유의 풋풋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누군가를 만난 뒤 특별하게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정식 데뷔에 앞서 8월 선공개된 타이틀곡 ‘KO1KEYZ

hu, 08 Oct 2026 14:21
정지선→권성준 본색,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 29일 첫방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셰프 정지선과 권성준이 해외 주방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이번에는 두 사람이 한국 주방의 선배가 돼 현지 셰프들과 재회한다.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은 정지선과 권성준이 해외 주방에서 인연을 맺은 셰프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언더커버 셰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앞서 ‘언더커버 셰프’에서 정지선은 중국 청두, 권성준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현지 식당에 막내 직원으로 들어가 주방 생활을 경험했다. 낯선 환경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쌓은 인연이 이번 스핀오프로 이어졌다.제작진이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은 중국 청두에서 만난 쉬젠카이의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해외 셰프들이 한국에서의 새로운 일정을 예고한다.하지만 한국에 도착한 셰프들을 기다리는 것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다. 영상 속 정지선은 “얘들아

hu, 08 Oct 2026 14:17
‘도라’ 김도연, 안도 사쿠라·정주리 감독과 함께 눈물…“모든 순간 아름다웠다”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김도연이 영화 ‘도라’를 촬영하며 겪은 치열한 감정과 잊지 못할 순간들을 털어놨다.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BIFF의 발견, 빛나는 신예’ 영화 ‘도라’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ㅂ현장에는 배우 김도연이 참석했다.‘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다.이날 김도연은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현장에서 연기할 때 그 순간에는 희열을 느꼈다거나 즐겼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 것 같다. 정말 치열하게 했고 고통에 가까웠던 것 같다”며 “안 좋은 의미는 아니다. 지나고 보니 당시의 저는 김도연과 도라라는 두 인물이 섞인 채 그 사이 어딘가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다. 김도연으로서도 잘 알지 못했던 감각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기억에 남는 촬영 순간에 대해 “어떤 장면을 찍을 때 감정적으로 안에서

hu, 08 Oct 2026 14:16
김도연, ‘도라’로 첫 부국제…“기분 좋은 떨림”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김도연이 영화 ‘도라’로 처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도라’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주리 감독과 배우 김도연이 참석했다.‘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다.이날 정주리 감독은 “개막식 때도 말씀드렸는데 지난해 이맘때 열심히 남해안 바닷가를 달리며 촬영하고 있었다. ‘과연 내년에 부산에 다시 올 수 있을까’ 막연하게 생각하던 때가 지난해 이맘때였다”며 “그런데 오늘 부산에 와서 관객분들을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된다. 잘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김도연은 “저희도 ‘내년에 부산에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도라’로 처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

hu, 08 Oct 2026 14:16
서현진 흠뻑 젖었다, 처절 연기 “스태프들도 숨죽였다” (라이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에서 빗속에 홀로 선 채 절박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30일 첫 방송되는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둘러싸고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서현진은 극 중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을 맡는다. 강지선은 민준호(유연석 분)와 첫 데이트를 한 이후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같은 사건을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이어간다.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폭우 속에서 감정의 변화를 겪는 강지선의 모습이 담겼다. 강지선은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밖으로 나선 채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빗속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 포착됐다. 강지선이 어떤 상황에 놓였는지, 그가 겪은 사건이 두 사람의 갈등에 어떤

hu, 08 Oct 2026 13:42
[BIFF] 김혜자, 건강이상설 딛고 밝은 미소로 무대인사 참석… “마음을 어루만질 영화”

[해운대(부산)|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김혜자가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밝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개막식에서 기침을 하고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김혜자는 이날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루프시어터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야외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일곤 감독과 배우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이세영이 참석했다.김혜자는 지난 6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송일곤 감독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고 연신 기침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를 샀다. 이후 영화 관계자는 “단순한 감기 기운”이라며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자의 연령과 컨디션을 고려해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조절했으며, 정해진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u, 08 Oct 2026 13:41
‘여전히 찬란하게’ 김혜자, 송일곤 감독 손잡고 등장…환한 미소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김혜자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났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일곤 감독과 배우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이세영이 참석했다.‘여전히 찬란하게’는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김혜자는 송일곤 감독의 손을 잡고 무대에 올랐다.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김혜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김혜자는 “김혜자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웃으며 “작품이 너무 좋고 이 영화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졌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의 다채로운 작품을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hu, 08 Oct 2026 13:41
한다성 녹화 중 눈물…춘길 상금 지분 주장 폭소 (미스트롯 포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가수 염유리와 한다성이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이소나와 구수경의 거센 추격 속 가왕석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8일 방송되는 ‘미스트롯 포유’ 20회에서는 ‘상남자 상여자’ 특집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현재 가왕석을 지키고 있는 ‘수줍은 수염삼촌’ 팀 염유리와 한다성은 3연승을 목표로 본선 대결에 나선다.이날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는 이소나와 구수경의 ‘구디세우스’ 팀이 떠오른다. 앞선 예선에서 가창력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가왕석을 노리면서 염유리와 한다성도 긴장감을 드러낸다.한다성은 “잠 안 자고 연습했다”며 이번 무대를 위해 준비한 과정을 밝힌다. 염유리 역시 “저희만의 감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 있다”며 3연승에 대한 의지를 전한다.두 사람이 가왕 방어전을 위해 선택한 곡은 정훈희의 ‘안개’다.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무대를 시작한 염유리와 한다성은 절제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노래를 이어간다.무대를

hu, 08 Oct 2026 13:29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암 투병 중 오늘(8일) 별세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별세했다.8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철현 감독은 이날 새벽 1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월 담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87년부터 영화 번역가로 활동하며 약 600편의 외국 영화를 번역했다. 이후 이준익 감독, 고(故) 정승혜 대표와 함께 한국 영화계의 기획 트로이카로 활약했다. 세 사람은 각각 유비, 장비, 관우에 비유됐으며, 조철현 감독은 영화계의 ‘관우’로 불렸다.특히 고인은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다독가로, 폭넓은 지식과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했다.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후배 영화인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이준익 감독과 함께 한국 사극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었다.고인은 영화 ‘간첩 리철진’, ‘아나키스트’, ‘황산벌’, ‘님은 먼 곳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 ‘사도’ 등 다수의 작품에서 기획과 제작, 각본 작

hu, 08 Oct 2026 13:20
백미경 작가, 한일 공동 드라마 크리에이터 맡는다…ABC TV와 협업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품위있는 그녀’, ‘마인’ 등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가 한일 공동개발 드라마의 크리에이터로 나선다.8일 이매지너스에 따르면 백미경 작가는 일본 ABC TV(아사히방송)와 공동개발 중인 글로벌 드라마 프로젝트에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과 일본 제작진이 협업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백미경 작가가 작품의 전체적인 방향과 세계관을 설계하고, 김유주 작가가 이를 바탕으로 극본을 집필한다.특히 김유주 작가는 백미경 작가가 오펜(O’PEN) 멘토링 과정에서 발탁한 신인 작가다. 백 작가가 전체 세계관과 방향을 잡고, 김 작가가 실제 극본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호흡을 맞춘다.백미경 작가는 ‘품위있는 그녀’, ‘마인’, ‘힘쎈여자 강남순’ 등을 통해 강한 캐릭터와 빠른 전개를 앞세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집필보다 한발 뒤에서 작품 전체의 색과 구조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매지너스와 ABC TV는 앞서 2024년 11월 드라마 공동

hu, 08 Oct 2026 13:15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별세…담도암 투병 끝 향년 67세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담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7세.8일 영화계와 유족에 따르면 조철현 감독은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월 담도암 진단을 받은 뒤 약 8개월간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1959년생인 고인은 30년 넘게 한국 영화계에 몸담으며 기획과 제작, 시나리오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특히 이준익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황산벌’(2003),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평양성’(2011) 등의 제작과 기획, 각본에 참여했고 송강호와 유아인이 주연한 ‘사도’(2015)의 각본도 맡았다.‘달마야 서울 가자’(2004), ‘즐거운 인생’(2007), ‘님은 먼 곳에’(2008) 등을 제작하며 충무로 제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오랜 기간 제작 현장을 지킨 조 감독은 2019년 ‘나랏말싸미’를 통해 60세에 감독으로 데뷔했다.‘나랏말싸미’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소재로 한 사

hu, 08 Oct 2026 12:54
‘열애설’ 유승호-임세주 이미 결별한 사이 “동료 관계”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배우 유승호(33)와 임세주(35)가 이미 결별한 사이로 밝혀졌다.8일 이데일리는 유승호와 임세주가 2020년 방송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6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유승호의 소속사 333 측은 동아닷컴에 “두 배우는 연인 사이였으나 현재는 헤어진 상태로, 좋은 동료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993년생인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집으로…’를 계기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김선달’과 드라마 ‘선덕여왕’ ‘보고싶다’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복수가 돌아왔다’ ‘거래’ 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991년생인 임

hu, 08 Oct 2026 12:52
유승호♥임세주, 6년 열애설 터졌는데…“최근 이미 결별”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유승호와 임세주가 6년간 교제했으나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두 사람이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6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열애설 직후 유승호 소속사 333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후 두 사람이 이미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iMBC연예에 따르면 임세주 소속사 무빙픽쳐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오후 “임세주 배우와 얘기를 나눠본 결과, 6년 동안 유승호 배우와 만남을 가진 건 맞으나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두 사람의 6년 열애 사실은 확인됐지만 현재는 연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유승호와 임세주는 2020년 3월 방송된 ‘메모리스트’에 함께 출연했다. 유승호는 초능력 형사 동백 역을 맡았고 임세주는 광역수사대 상황실 요원 이슬비 역으로 출연했다.1993년생인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

hu, 08 Oct 20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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