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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

“李-조희대, 결국 헌재 권한쟁의 심판 갈 수밖에”[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강경석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보자인 김민기 서울고법 판사와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는 대법관이 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때문에 결국은 법적으로 해결을 봐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7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재명 대법관과 조희대 대법원장의 갈등을 다뤘다. 박 전 의원은 “재제청을 요구 받으면 법원행정처가 청와대하고 협의해서 ‘그러면 다 깨고 추천 절차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하면 됐다”며 “이제 김민기, 손봉기 두 분은 대법관 못 된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추천된 사람들 중에 임명이 안 되면 추

Wed, 07 Oct 2026 20:19
靑 “우크라, 韓이 대러제재 어긴것처럼 언급…신뢰 훼손하는 공개언급 자제하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양국이 갈등을 빚는 가운데 청와대는 7일 “우크라이나 측은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대한민국의 관련 정책을 왜곡하거나 국제적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를 인용해 거래 주체와 원산지, 최종구매자 등 핵심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별 거래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난과 정제능력의 상실효과 완화에 도움을 줬고 이를 통해 기존의 대러시아 제재 정책에 배치되는 행동을 한 것처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사실과 다르며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블라디슬라우 블라시우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재 담당 보좌관이 6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에 한국이 러시아에 경유를 공급했다는 가디언 보도를 인용하며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한국이 취해온 대러 제재 정책의 기조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행보

Wed, 07 Oct 2026 20:13
정동영, 北 지뢰에 “공격으로 특정 못해…제재 반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사고”라면서도 “아직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북한에 대한 의료장비 지원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한반도의 오래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뢰 폭발 사건에 따른 상응 조치로 대북 제재가 검토되고 있는 데 대해선 “평화 공존 정책과 제재는 양립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불의의 사고인지, 북한의 도발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 장관은 “의도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발표가 되지 않았고 기본적으로 지뢰 폭발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정 장관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심기를 살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정 장관은 무소속 한

Wed, 07 Oct 2026 20:05
조희대 작심발언에…김민석 “재체정 처리 못 하면 그만두는 게 낫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정감사에서 직접 문건을 준비해 와 “대법원장은 제청으로서 모든 헌법상의 의무가 끝났다”며 재제청 가능성을 일축한 발언을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조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6월까지 재제청 논란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여당 내에선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국정감사 시작 전 조 대법원장이 서영교 법사위원장 등과의 차담에서 나눈 대화를 일부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대법관 제청 문제에 혹시 다른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뭐 하려고 그러겠습니까”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한다. 정치적 고려 없이 법률적 판단만을 토대로 청와대의 재제청 요청을 거부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차담 당시 조 대법원장은 서 위원장에게 “인사말만 하고 일찍 자리를 뜨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국감이 시작되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조 대

Wed, 07 Oct 2026 19:57
靑 “우크라, 韓이 대러 제재 어긴것처럼 왜곡…부적절 언급 자제하라”

청와대는 7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외신 보도를 근거로 한국발 대러 유류 운송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대한민국의 관련 정책을 왜곡하거나 국제적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대러 제재와 수출 통제를 일관되게 이행해 왔다”며 “이러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영국 가디언은 한국 항구에서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대규모 연료가 운송됐다고 보도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정유능력 상실에 따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거래주체와 원산지, 최종구매자 등 핵심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별 거래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난과 정제능력의 상실효과 완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기

Wed, 07 Oct 2026 19:24
李,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에 “향후 발사 주기 더욱 당겨야”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과 관련해 “정부가 누리호 발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라며 “향후 발사 주기를 더욱 당겨 위성체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집무실에서 비서실장, 정책실장,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누리호 5차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고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대통령은 누리호의 발사를 기다리며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게 발사 준비 및 진행 상황, 탑재 위성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 수석은 “이번 발사는 정부가 민간에게 기술을 대폭 이전해 민간 발사체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고 최초의 군집 위성 발사로 발사체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청와대에 따르면, 1년에 1회씩 발사를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이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정부가 누리호의 발사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당초 2021년부터 내년까지 6

Wed, 07 Oct 2026 17:30
민주당 법사위 의원들 “공수처 수사대상 줄여 사법 전담 기관으로 개편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을 축소해 ‘사법 공직자’ 비위를 전담 통제하는 기관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행 공수처 수사 대상인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원 등을 제외하고 판사와 검사, 공소청 검사, 중수청 수사관 등 사법 공직자로 바꾸는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공수처는 고위공무원에 대한 수사권 축소에 대해 “개혁이 아닌 퇴보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맞섰다.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사·기소 분리 시대, 공수처 기능 전면 개편 토론회’에서 “공수처는 일반 행정 공무원에 대한 수사 부담은 과감히 분산하고 판사, 검사와 경찰 등 사법시스템 공직자의 비위를 전담 통제하는 기관으로 수사 대상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대상자를 줄이고 수사 대상에 대한 수사는 마음껏하게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같은 당 박균택 의원도 “그동안 공수처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추

Wed, 07 Oct 2026 17:25
靑 “대통령 SNS 활동, 어제 오늘 일 아냐…국민과 소통·오해 해소 의지”

청와대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 대해 “새로운 일은 아니”라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진보·보수 가릴 것 없이 사설에서 대통령의 SNS 활동을 우려하는데 청와대 참모들도 우려를 전달했는지’, ‘대통령의 반응은 어땠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참모들이 대통령께 건의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고, 그에 따라 대통령의 반응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관계자는 다만 이 대통령의 SNS 활동을 둘러싼 시각에 대해선 “한편으로는 오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통령께서 현 상황을 절박하게 보고 있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SNS 활발하게 하시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될 때까지 SNS를 통해 국민과 꾸준

Wed, 07 Oct 2026 17:21
송미령 “농지조사, 비경작-수도권 투기 중심 검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농지 전수조사를 비경작 농지와 수도권 투기성 농지 중심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농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조사 범위 조정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송 장관은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비경작 농지와 수도권 투기용 농지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대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자 “위원님 말씀을 받들어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농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송 장관은 농지 전수조사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홍보를 세심하게 하지 못한 것 같다”며 “30년 묵은,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제일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상속 농지를 이웃이 경작하거나 고령 농민이 다른 사람에게 농사를 맡기는 등 현행법상 위반으로 분류되는 관행적 사례에 대해서는 “이번에 정상화·양성화하겠다”고 밝혔다

Wed, 07 Oct 2026 17:00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논란에…정은경 “수사 가이드라인 만들겠다”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 논란이 7일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이날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번 압수수색을 언급하며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수사 절차 개선을 촉구했다.

Wed, 07 Oct 2026 16:39
野 “文정부, 부동산 비판 민간인 불법 사찰…19명 블랙리스트”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 강남3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약세를 근거로 연말엔 서울 집값 상승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 감소 추세와 관련해선 “메가트렌드”라며 사실상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야당 측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민간인(부동산 전문가)에 대해 사찰이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 장관은 서울 집값 상승에 대해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주택가격은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다른 지역도 상승폭이 줄어든 상태”라며 “연말까지 가면 어느 정도 주택가격 안정화가,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 제도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나’라는 질의에는 “이건 메가 트렌드라고 본다”며 “1인 가구도 증가하고 또 전세 사기 영향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에 대해서

Wed, 07 Oct 2026 16:04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논란에…필수의료 수사 가이드라인 만든다

경찰이 환자를 진료하던 대학병원 소아응급실을 압수수색 해 논란이 일자 정부가 필수 의료 분야의 수사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6일 경찰청과 실무회의를 했다”며 “의료계 입장을 반영해 수사나 압수수색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위험 부담이 큰 필수 의료 분야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떤 절차와 방식으로 수사할지 경찰청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필수 의료분야 의료진의 형사책임 면책 등을 규정한 ‘의료분쟁조정’법과 ‘응급의료법’ 개정 취지도 반영할 방침이다. 손영래 복지부 지역필수공공의료실장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진이 불안감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찰이 경기 남부권의 대학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 해 논란이 커졌다. 경찰은 처방을 내리는 소아응급센터 컴퓨터 등을 열람하고, 소아청소년 외래

Wed, 07 Oct 2026 15:25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현역병…“어서 가서 도와” 부대가 나섰다

군 복무 중인 육군 병사가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 세포는 뼈 안에 존재하는 골수에서 생성되는데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조상세포로, 자기 복제와 증식 능력이 있다.7일 육군 제3공병여단에 따르면 136대대에서 굴착기 운용병으로 복무 중인 임재웅 상병은 지난달 22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기증 후 회복을 마친 임 상병은 최근 부대로 복귀했다. 임 상병이 조혈모세포 기증을 결심한 것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1월이다.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지 약 10개월 만에 실제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당시 천주교 종교행사에 참여한 그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모집하는 기관의 설명을 들었다. 같은 날 미사에서 ‘가진 것을 나누는 가치’에 깊은 인상을 받은 임 상병은 자신이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현장에서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이후 채혈을 통한 적합성 확인 과정을 거쳐 실

Wed, 07 Oct 2026 15:17
박진영, 4대 기획사 특혜 의혹에 “몇백억 손해 감수하고 함께 하는 것”

“이 패노메논 행사 때 4개사의 대표 가수들이 이걸 안 하고 따로 공연을 하면 2배, 3배 수익을 냅니다. 모든 회사가 이걸 희생하게 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YG한테 빌고 SM한테 빌고 하이브한테 빌고. 그래서 당장 몇 백억 대의 손해가 일어날 일입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그러나 장기 비전을 보고 또 이게 우리나라에 파생시킬 효과, 또 다른 산업에 전이될 효과 때문에 다들 하기로 큰 결심을 했고.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이 행사를 안 하고 각각 회사들이 그 시간에 각 가수의 공연을 하면 훨씬 더 큰 돈을 법니다. 그래서 특혜를 받는다고 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의 행사를 둘러싼 야당의 특혜 의혹 제기에 “특혜라는 주장은 좀 그렇다”고 반박했다. ‘패노메논‘은 정부(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하이브·JYP·SM·YG등 4대 기획사가 구상 중인 K-컬처 페스티벌이다.

Wed, 07 Oct 2026 15:10
박진영 위원장 “패노메논, 성격상 민간 주도가 맞다고 판단”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초대형 K-팝 결합 행사 패노메논 프로젝트에 대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프로젝트이지만, 성격상 민간 주도가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JYP엔터테인먼트(035900)(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이끄는 박진영 공동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실시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자진 출석했다.박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제가 맡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업무를 1년간 했지만 이 일을 20년 전부터 계속하고 있었다”라며 “20년쯤 전에 원더걸스와 제가 나름 전성기일 때 한국에서 벌 수 있는 수익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힘든 일 많았지만 악착같이 끈기를 갖고 이겨냈고, 그해 10월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최초로 K팝이 진입했다”라며 “10년이 지나서 우리 아티스트와 팬들의 피땀눈물로 빌보드에서 1위를 하는 일도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박 위원장은 현재 K팝

Wed, 07 Oct 2026 15:03
“데이터센터 전력사용량 제한 피하려 ‘쪼개기 신청’ 의혹”

전력계통영향평가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을 기준인 10MW(메가와트) 미만으로 조정하는 이른바 ‘쪼개기 신청’ 가능성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특히 평가 기준에 못 미치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 들어서더라도 개별 사업장 단위로만 심사가 이뤄져 지역 전력망과 생활환경에 미치는 누적 영향을 제대로 따지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수도권 데이터센터의 전기사용 신청이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인 10MW 바로 아래에 몰린 점을 지적하며 “평가 회피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신청용량만으로 평가 회피 의도를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실제 전력 수요에 따른 신청인지, 평가 대상에서 빠지기 위해 용량을 조정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전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데이터센터 전기사용 신청 33건 가운데 31건, 올해 8월까지 72건 중 64건이 10MW 미만

Wed, 07 Oct 2026 14:56
李 “기후위기 대응, 미래 녹색시장 선점해 국가 경쟁력 키워야”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환경과 성장 가운데 하나를 포기하는 일이 아니라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실질적 해법이 되도록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주재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 인사말에서 “녹색대전환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삶과 터전을 지키는 확실한 미래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당장 위협하는 우리 눈앞의 현실이 됐다”며 “올해 유럽에서는 폭염으로 평년 대비 3만5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한다. 네팔에서는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참사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유럽의 탄소 국경세를 비롯한 탄소 무역장벽이 날로 높아지고, 외국 기업들도 납품받는 제품의 탄소 감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녹색대전환은 우리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Wed, 07 Oct 2026 14:40
‘하이힐 덧신 면접’ 질책에…인사혁신처장 “불편 주잖아요”

“(면접장에서) 하이힐 소리 난다고 덧신 신게 하는 게 말이 되느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편하게 하고 오라고) 권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잖아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서 때아닌 ‘하이힐 논쟁’이 벌어졌다. 국가공무원 채용 면접 복장 규정을 두고 여당 의원과 인사혁신처장이 입씨름을 한 것. 인사처는 이번 달부터 국가공무원 면접시험에서 간편한 옷차림을 권장한다고 지난달 공고를 냈다. 구체적으로는 “남녀 모두 정장 착용을 지양하고 넥타이, 정장 구두 착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넥타이나 정장 구두 착용 시 넥타이는 풀도록 하고, 정장 구두에는 (소리가 안 나도록) 덧신을 씌울 예정”이라고 했다.윤 의원은 이와 관련해 최 처장에게 “면접 복장을 간소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구두 신고 왔다고 덧신을 씌워서 면접 보겠다는 발상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며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Wed, 07 Oct 2026 14:40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8일 시행…국가 주도 배상체계 본격 가동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국가 주도 배상체계가 이달 본격 시행된다.국무조정실은 7일 “법 시행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제도는 국가와 사업자가 함께 책임지는 손해배상체계로 전환된다”며 “가습기살균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별도의 손해배상 소송 없이 가습기살균제 배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배상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배상금은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대상으로 치료비, 간병비, 장해·유족배상(일실수익), 장례비, 위자료, 지연이자 등으로 구분되며, 치료비는 일시금 수령 방식 또는 일부 금액을 먼저 수령한 후 계속 수령하는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배상 심의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내년 4월 7일 까지 6개월 간 받는다. 배상을 받으려는 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심의위원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서울역 인근 피해자 소통공간에서 신청 상담을 받을 수 있다.기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

Wed, 07 Oct 2026 14:34
오세훈 “2036 올림픽, 서울이 최적지…전북 공동개최 제안하면 수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서울이 가장 적합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도 전북이 공동개최를 위해 어떤 형태의 제안을 하더라도 모두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 시장은 7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서울·전북 공동개최 가능성에 대해 “전북이 공동개최를 요청하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오 시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최지를 결정하는 만큼 국내 정치적 관점보다 비용과 시설 등 IOC의 판단 기준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결정권자인 IOC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가장 효율적으로, 훌륭한 올림픽을 적자가 나지 않고 치를 수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된다”며 “이런 조건에 맞는 최적지는 서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서울에는 이미 88올림픽을 치른 올림픽 레거시가 그대로 유지·관리되고 있다”며 “2031년을 목표로 잠실 스포츠·MICE 사업이

Wed, 07 Oct 2026 14:32
尹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2심 무죄…오세훈 2심과 같은 판사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징역 2년을 선고했던 1심 판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2심 재판부 “명태균 여론조사, 정치자금 기부로 볼 수 없어”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이날 윤 전 대통령과 명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명 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윤 전 대통령은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2022년 3월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 58차례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은 58차례 여론조사 가운데 14차례 여론조사를 윤 전 대통령이 무상으로 수수했다고 보고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약 1396만 원을 선고했고, 명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1심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 씨 사이에 여론조사

Wed, 07 Oct 2026 14:21
강신철 “지뢰제거 작전에 北 당황한 듯…하루 지나 외무성 성명”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비무장지대(DMZ) 폭발 원인이 북한군 지뢰가 아니라며 재차 책임을 부인한 북한 외무성의 전날 성명에 대해 “그들도 우리의 대응에 상당히 당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전에는 바로바로 입장이 나오다가 (군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 및 지뢰제거 작전) 하루 정도 지나서 입장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성명이 “외무성에 의한 것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여정 총무부장이 나섰던 이전 입장 발표와 달리 외무성 성명 형식을 취한 것을 두고 북한이 수위를 조절했다는 취지로 보인다. 북한 외무성은 우리 군이 DMZ 폭발 원인이 군사분계선(MDL) 이남 북한 매설 지뢰라는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지뢰제거 작전을 단행한 지 하루 만인 전날 외무성 성명을 내 ‘자작극’이라고 거듭 주장했다.강 장관은 이번 지뢰 제거 작전 결과에 대해서는 “저희는 그(25사단 MDL 폭발 발생) 지역은 다 (제거가) 됐다”고

Wed, 07 Oct 2026 13:39
최교진 “‘수시 먹통’ 피해 전반 검토…국가 차원 개선책 마련”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7일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피해 전반적인 검토를 국가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것까지를 포함해서 검토해서 그 뒤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후속 조치와 관련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수시 먹통 사태에 관해서는 누차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매우 무겁게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답했다.최 장관은 “이번에 드러난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시간대별 접수 현황 발표의 경우에도 실제로 모든 것이 끝나고 나서 그다음 날 할 수 있도록 바꾼다”고 말했다. 이어 “매뉴얼 중에 그런 부분은 수정을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접수번호를 통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접수 순서나 경쟁률을 추정할 수 있다는 문제도 손질한다.최 장관은 “접수번호를 딱 보면 지금 몇 번, 내가 몇 번 하니까 어디쯤 됐겠네, 그 이유를 볼 수 있도록 돼 있는 것을 어떻게 수정이 가능한 것인지 대교

Wed, 07 Oct 2026 13:30
‘안보 공백’ 사실상 인정한 강신철 “군사적 부분은 이해한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9·19 남북 합의 이후 안보 공백이 생겼냐는 야당의 질의에 “군사적 부분에서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의가 남북 신뢰에 의해 이행됐다면 효과를 거둘 수 있었을 것이나 그렇지 못했다고 했다.육군 소장 출신인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방위 국감에서 강 장관에게 남북 군사 합의에 대해 물었다. 강선영 의원은 “9·19 남북 군사합의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안보가 더 강화됐다고 생각하느냐”고 운을 뗐고, 강신철 장관은 “안보는 전체적인 것을 보셔야 한다. 지금 의원님 말씀하시는 군사적인 부분은 제가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9·19 남북 군사합의는 문재인 정부였던 2018년 9월 19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진 합의다. 당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서명했다. 남북한의 적대적 행위 전면 금지와 비무장 지대의 평화지대화를 골자로 한다.이 합의는 이후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

Wed, 07 Oct 2026 13:03
정동영, 北지뢰 ‘사고’ 규정하며 “공격으로 특정 못해”

“지뢰가 고라니를 잡으려고 설치해 놓은 것은 아닐 것 아니냐.”(한동훈 무소속 의원)“아직은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7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수지(플라스틱) 반보병지뢰가 폭발해 우리 장병이 부상당한 것을 ‘사고’로 규정했다. 아직은 북한의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지뢰 폭발이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 불의의 사고다(라고 말했는데). 아직 고의성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이해했다. 맞느냐’고 묻자 “예”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육군 25사단이 관할하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을 수행하던 대대장(중령) 등 간부 2명이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발목 절단 등의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1명은 경상으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정 장관은 같은 날 모두

Wed, 07 Oct 2026 12:34
‘탈북민 북송’ 질의에 정청래·정동영 ‘피식’…박충권 “이게 웃기냐”

7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 도중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웃자 여야 간 고성이 오갔다. 질의 당사자인 박 의원이 사과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정 전 대표는 “생리현상은 제어하기 어렵다”고 맞섰다.탈북민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국감에서 정 장관에게 탈북민 회유 의혹을 추궁했다. 박 의원은 “통일부 정책지원과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손잡고 한국에 정착해 잘 살고 있는 탈북민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해 ‘북한에 다시 가고 싶지 않느냐’ 취지의 북송 회유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정 장관은 말도 안 된다는 듯 ‘씨익’ 웃었다. 그러자 박 의원이 “웃지 마십시오”라며 정색했고, “제보가 아주 신빙성 있는 소스로부터 들어오고 있다. 웃지 마십시오”라고 거듭 요구했다.그러다가 정 장관 옆에 있던 정 전 대표도 ‘피식’하며 웃음을

Wed, 07 Oct 2026 12:18
김민석 “조희대 위헌 운운 궁색해…물러나는게 마지막 도리”

국회 국정감사 첫날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가 대법원장의 제청에 간섭하는 건 사법권 독립에 반하는 위헌 조치”라며 작심 발언을 쏟아내자 7일 더불어민주당 역시 수위 높은 발언으로 맞대응에 나섰다. 조 대법원장의 발언을 사실상 정부 여당에 대한 정면 승부로 간주하고 ‘탄핵’, ‘자진 사퇴’, ‘국정조사’ 등 강경 카드를 총동원하며 여론전에 나선 것. ● 김민석 “曺 위헌 운운 궁색, 사퇴가 도리”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이 헌법상 권한을 들어 청와대의 제청 반려를 수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선서를 거부하고. 증언을 거부하고 국민의 재판받을 헌법상 권리를 침해하면서 위헌을 운운하는 궁색함에 처하기보다는, 떳떳하지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떳떳함의 상징이어야 하는 대법원장의 마지막 도리”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에서도 전날 법사위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의 업무추진비 내역이 도마 위에

Wed, 07 Oct 2026 12:14
국방부 “北에 정전협정 위반 통지하고 원상복구 촉구할 것”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7일 “우리 군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통해 자주국방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라고 했다”며 “그 승리는 적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힘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다만 이날 모두발언에서 구체적인 전환 시점이나 검증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강 장관은 “국방의 기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나아가 모든 영역에서 경쟁하고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에게 가장 두렵고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전사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이어진 업무보고에서 김홍철 국방정책실장은 “전작권 전환 가속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 검증을 추진하여 전작권 전환을 가시화하겠다”고 했다. 국방부는 이날 비무장지대(DMZ) 서

Wed, 07 Oct 2026 11:02
정동영 “北지뢰 부상 ‘안타까운 사고’…평화 노력 더욱 절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군 매설 지뢰로 우리 군 간부 3명이 부상을 당한 것을 ‘안타까운 사고’라며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의도적으로 군사분계선(MDL) 남쪽에 지뢰를 묻어 우리 장병들이 부상 당한 것으로 최종 결론내며 북한에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정 장관은 7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이 같은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고 이와 함께 근본적 평화를 위한 노력은 더욱 절실해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육군 25사단이 관할하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을 수행하던 대대장(중령) 등 간부 2명이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발목 절단 등의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1명은 경상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정 장관은 “남북 대화는 7년 넘게 멈춰 있고 북한 핵 능력이 나날이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싸울 필요

Wed, 07 Oct 2026 10:45
한병도 “조희대, 국감은 하고싶은 말만 하는 자리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7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와 증언을 거부한 것을 두고 “선서할 책임은 거부하고, 해명할 권리만 누리겠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을 향해서는 “눈치 좀 챙기시고 자중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어제 법사위 국감에 나와 관례를 이유로 끝내 증인 선서와 증언을 거부했다”며 “대법원장을 향한 비판과 의혹에는 준비해 온 입장문까지 꺼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는 하고 싶은 말만 골라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국민을 대신한 국회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자리”라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또 조 대법원장이 헌법 제104조 제2항을 들어 국회와 대통령은 제청에 관여할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바로 그 조항에 대법원장의 제청뿐 아니라 국회의 동의와 대통령의 임명도 함께 규정돼

Wed, 07 Oct 2026 09:41
김민석 “조희대, 재제청 처리 못하면 그만두는 게 낫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해 “차라리 그만두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을 공개 비판해 온 당내 강경파를 향해서는 “이미 충분히 의사 표명을 하셔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더 말씀을 안 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TV’(민티)에 출연해 조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오마카세 식사 논란과 대법관 제청 문제를 해명한 데 대해 “대법원장으로서는 입장이 난처하고 오마카세 얘기까지 해야 하는 민망함이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근본은 결국 재제청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런 문제를 저렇게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사실은 차라리 그만두는 것이 낫다”며 “일반적인 판단으로 저도 그렇게 본다”고 했다.그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두고 당내 강경파들이 임

Wed, 07 Oct 2026 09:10
김정은, 푸틴 생일 축전…“동맹관계 중시, 불변한 선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4세 생일(10월 7일)을 기념해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신문이 1면에 공개한 축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벗”이라고 부르며 “나는 당신과 훌륭한 친분을 맺고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형제적인 러시아연방과 맺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 동맹관계를 중시하고 공동의 사업을 줄기차게 확대발전 시켜나가려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확고 부동한 방침이며 또한 나 자신의 불변한 선택”이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나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러시아 인민의 정의의 성전이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되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당신과 러시아연방에 대한 나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언한다”고 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포괄적인 전략적

Wed, 07 Oct 2026 07:05
국감 이틀째…‘패노메논’ 상표권 논란 JYP 증인 출석 주목

국회는 올해 국정감사 이틀 차에 접어드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감사를 이어간다.이날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대상 국감에선 글로벌 K-팝 축제인 ‘패노메논’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으로 출원해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자진해 증인 출석 의사를 밝힌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박 위원장은 전날(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참고인이 아니라 위증 처벌 가능성이 있는 증인으로 나와야 ‘공익 추구가 진짜 목적’이라는 진심을 믿어주실 것이라 생각했다”며 국감 출석을 예고했다.국민의힘은 최근 박 위원장의 ‘무보수’ 발언에 대해서도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대중문화교류위원장직과 관련해 “상근을 하면 돈을 받는 것이고 많은 걸 받는데 저는 그걸(상근) 못한다”라

Wed, 07 Oct 2026 05:42
10개 상임위 국감…DMZ 지뢰폭발·부동산 정책·선관위 개혁 등 도마

국회는 7일 집권 2년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를 실시한다.여야는 이날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을 실시한다.특히, 국방부와 통일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방위·외통위 국감에서는 정부의 대북·외교안보 정책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지뢰 매설을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면서 야당의 공세에 대응하고, 국민의힘은 사고의 원인과 정부의 대응 및 후속 조치, 전방부대 ‘빈총 경계’ 논란 등을 고리로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외통위 국감의 경우 ‘평화적 두 국가론’을 내세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향한 국민의힘 소속 외통위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

Wed, 07 Oct 2026 05:41
조희대 “대통령, 제청 간섭 위헌” 국감서 전면전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대법관 후보 제청에 국회·대통령이 관여하는 것은 “위헌 조치”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을 거부한 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6차례에 걸쳐 ‘위헌’을 언급하는 등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임명권과 제청권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 대법관 공백 사태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 국감에 대법원 기관장 자격으로 참석해 2시간 30분가량 자리를 지켰다. 조 대법원장을 기관장이 아닌 국감 일반 증인으로 채택한 더불어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의 증인 선서 거부에 이석을 불허하고 질문을 쏟아내면서다. 조 대법원장도 작심 발언으로 맞받았다. 그는 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사법부가 치외법권 지역인가’라고 비판하자 미리 준비해 온 문건을 꺼내 읽으며 “대법원장이 국회의 동의 절차, 대통령의 임명 절차에 전혀 관여할 수 없듯이 국회와 대통령도 대법원장의 (대

Wed, 07 Oct 2026 04:30
李 “농수산, CPTPP 우려 커… 원점서 다시 대화 시작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농민단체 등이 반대하고 있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해 “결론을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대화를 시작해보라”고 지시했다. 농지 전수조사 등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CPTPP 가입 백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국제 통상 질서의 격변기에 CPTPP의 전략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농수산업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추진은 농업인들의 신뢰 및 공감대를 전제로 국익을 따져야 한다”고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아예 결론을 정해놓지 않고 원점에서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먼저 다시 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추가로 들은 뒤 CPTPP 가입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출범한

Wed, 07 Oct 2026 04:30
문건까지 준비한 조희대… “제2 윤석열 꿈꾸나” 묻자 “모욕적, 슬픈일”

“답변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증인선서를 하지 않고, 의원들의 질의에도 답변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자 해명을 자처하고 나선 것. 조 대법원장은 미리 준비해 온 A4 용지 2장을 재킷 안에서 꺼내 들었다. 이어 “부득이 선서와 증언을 거부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며 작심한 듯 6분여간 발언을 이어 갔다. 지난해 국감에서 약 90분간 자리를 지키면서도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직접 반박에 나섰다. 대법원장이 국감에서 인사말 외에 질의에 직접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1972년 국감이 폐지됐다가 1987년 개헌으로 이듬해 재개된 이래 처음이다. ● 조희대, ‘위헌’ 6차례 발언지난달 28일 출근길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이야기하겠다”고 했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자신의 입장을 담은 원고까지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Wed, 07 Oct 2026 04:30
물러서지 않는 靑-曺, 대법관 공백 길어질 듯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에 대한 재제청 요구를 위헌으로 규정하면서 대법관 공백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를 두고 탄핵 사유라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탄핵 역풍에 대한 우려로 탄핵 움직임이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조 대법원장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대법관 공백 사태 장기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로 “대법원장 제청권과 국회 동의권, 대통령 임명권 각각이 헌법적 의미에 맞게 존중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거론했다.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에 대한 절차적, 보조적 권한이라는 청와대와 여당의 주장을 반박한 것. 특히 조 대법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아닌 다른 대법관 후보를 재제청하라고 요구한 것이 대법원장 제청권에 대한 간섭이 될 경우 위헌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Wed, 07 Oct 2026 04:30
이형일, 서울 집값 역대 최장 상승에 “무겁게 느껴”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서울 아파트값이 역대 최장인 86주 연속 오르고 있는 데 대해 “무겁게 느낀다”며 “주택 공급 확대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하며 “올해 1∼8월 서울 지역 인허가·착공이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다. 점차 입주할 수 있는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정책의 최종 목표를 묻는 질문엔 “국민 주거 안정”이라고 답했다. 이 부총리는 “공적 주택 119만 호를 공급하고, 이 가운데 77%를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2030년까지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대상에 대한 분석과 설명이 부족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부총리는 “계속 설명하며 홍보와 소통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가구

Wed, 07 Oct 2026 04:30
軍 지뢰 폭파 작전에… 北 “영토 1㎜라도 침범하면 강력 대응”

북한이 6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음흉한 방해 책동”이라며 “자작극의 책임을 전가하는 중대 도발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조성한 지뢰지대를 제거할 것을 촉구한 우리 군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또다시 적반하장식 보복 위협을 쏟아낸 것. 정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 대응 조치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성명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우리 군 간부 3명이 북한군 매설 지뢰로 부상을 당한 지 2주가 넘게 지났는데도 정부가 뚜렷한 상응 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軍 ‘자발적 지뢰 제거’ 거부, 보복 위협 쏟아낸 北 북한 외무성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우리 군이 유엔군사령부와의 공동조사를 통해 지난달 21일 발생한 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북한군 매설 지뢰에 의해 발생했다고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의문의 사고에

Wed, 07 Oct 2026 04:30
김정관 “호남 반도체 팹, 기업이 부지 정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그동안 사업성이 낮다고 평가했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에 대해 중동 전쟁 이후 전략적 가치는 커졌지만 실제 투자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800조 원 규모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두고는 정부가 부지를 정해 추진한 것이 아니라 기업이 선정한 부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야당은 알래스카 LNG의 사업성 검증이 끝나기도 전에 미국이 한국의 투자를 기정사실화해 향후 투자 철회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호남 반도체 역시 국가산단 지정과 군 공항 이전 등 선결 과제가 남은 상황에서 사업을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알래스카 LNG에 대해 “사업성이 분명히 낮아서 그동안 안 됐던 것은 맞다”며 “중동 전쟁을 거치면서 새로운 전략적 가치가 생긴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과거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 자체가 뒤집힌 것은 아니지만, 중동 전쟁 등으로

Wed, 07 Oct 2026 04:30
李, 중수-공소청장 대행 국무회의 불러 “네편 내편 없이 수사”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에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답게 네 편 내 편, 여야 가릴 것 없이 힘 있는 소위 사회 지도층, 많이 배우고 가진 사람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일말의 망설임 없이 엄정하게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고 밝혔다.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공소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는 전종민 중수청장 직무대행(차장)과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하지만 중수청과 공소청 안팎에선 “청장이나 직무대행이 국무회의에 정기 참석하면 ‘살아 있는 권력’ 견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李 “억울한 사람 없게 총력”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 직무대행과 이 직무대행의 인사말이 끝나자 “국민이 의구심을 가지는 사건들에 대해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과정에서 억울한 사람도 부당하게 이익을 보는 사람도 없게 공정한 사회, 질서를 반드시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이 맡긴 엄청난 권력을 가

Wed, 07 Oct 2026 04:30
윤호중 행안, 국감서 “김지용 직무수행 큰 하자 없어”

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해 “직무 수행에 있어 큰 하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 제출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징검다리를 두드려 보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점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초 윤 장관의 제청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그러나 범여권 일각에서 이른바 ‘친윤(친윤석열) 검사’라는 지적 등이 제기되면서 인사 절차가 지연됐고, 대통령의 인사청문 요청안은 지명 24일 만인 2일 국회에 제출됐다. 윤 장관은 “여러 이유를 들어 부적절한 인사였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형사 사법 체계를 70년 만에 개편하는 중차대한 인사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도록 신중하게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수청이 2일 청장 없이 출범한 점에 대해 윤 장관은 “최선을 다했지만 수장과 함께 출범되

Wed, 07 Oct 2026 04:30
공수처 “중수청에 대통령 등 수사 맡기면 견제 퇴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에 대한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과 범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백기 공수처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수청과 경찰은 행정안전부 소속이며 장관은 대통령이 임명한다”며 “대통령의 지휘 계통에만 (수사를) 맡기는 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수사 대상자의 직속 기관이 수사 기관이 되는 구조”라며 “공수처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국민 신뢰 측면에서 후퇴할 가능성이 크고, 독립적인 지위에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척결하려는 공수처법의 입법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행 공수처법상 수사 대상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등 행정부 고위직과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입법부, 광역단체장, 교육감, 판사, 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3급 이상 중수청 수사관, 장성급 장

Wed, 07 Oct 2026 04:30
[단독]中企 기술침해 신고 93%가 ‘무조치’ 종결… 소송해도 20%만 인용

게임 분야의 한 중소기업은 2024년 ‘기술 침해’를 이유로 정보기술(IT) 협력사를 정부에 신고했다. 협력사가 게임의 소스 코드를 동의 없이 무단으로 탈취해 비디오 게임으로 개발한 뒤 판매한 사실이 적발된 것. 정부는 행정조사를 벌인 뒤 해당 게임의 출시와 사용을 중지하고, 제공받은 자료 일체를 폐기할 것을 권고했지만 협력사는 이행하지 않았다. 정부의 시정 권고가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이행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술을 탈취당한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행정조사를 통한 피해 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나 실제 구제까지 이어진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침해를 신고받고 조사에 나선 69건 중 시정 권고나 조정 성립 등 실질적 조치로 이어진 건은 5건(7.2%)에 불과했다. 정부의 시정 권고가 이행된 사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침해 신고해도 93%가 ‘무조치’ 종결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

Wed, 07 Oct 2026 04:30
“경찰, 수사 상황 온라인 검색 시스템 만들어야”

법원처럼 경찰도 고소·고발인이 수사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변호사를 5년간 매년 100명씩 뽑아 일선 경찰서 등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의 수사 공정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권고’를 의결해 경찰청에 전달했다. 수사개혁위는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를 둔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을 계기로 김남준 변호사 등 외부 위원과 경찰 내부 위원으로 7월 출범했다. 수사 공정성 강화 9개 권고에는 법원의 ‘나의 사건 검색’을 참고한 온라인 시스템을 만들라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의 부실 수사를 막으려면 사건 당사자가 언제 어디서든 사건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해 감시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다만 수사는 밀행성이 요구되는 만큼 지장이 없는 정보만 선별해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 수사개혁위는 또 경찰 가족의 중대범죄 사건을 또 다른 경찰서가 아닌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Wed, 07 Oct 2026 04:30
조희대 ‘李 파기환송심-계엄 회의’ 답변 안 해…“더 질의 받기 어렵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공석 사태 및 대법관 후보 제청 갈등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거듭 송구하다”며 “대법원이 온전한 구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조 대법원장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사법부의 업무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주신 위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저를 비롯한 사법 구성원 모두는 업무처리에 미흡한 점이 많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위원님들께서 전해 주신 말씀은 사법권을 맡겨 주신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주신 질책과 조언을 국민의 냉철한 평가로 겸허히 받아들여 국민께서 실제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로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격려금과 업무추진비 집행 문제에 대해서도 “사법행정의 최종 책임자로서 관련 예산을 집행하고 그 내용을 국회에 설명 드리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음을 인식하게 됐다”며 “사법부의 예산은 국민의 소중한 세금

ue, 06 Oct 2026 23:13
서영교 “아주 조폭같다” vs 박형수 “여자 깡패구만”…국감장 고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과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로를 향해 “조직 폭력배”,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앞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권을 정지시킨데 이어 박 의원의 발언권도 정지시켰다. 한 국감에서 여당 소속 위원장이 야당 의원 2명의 발언권을 정지시킨 초유의 사태다.박 의원은 6일 오후 법사위 국감에서 참고인이 별도의 질의 없이 먼저 진술을 시작한 것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참고인이나 증인을 신문하려면 신청한 의원이 그 증인이나 참고인을 상대로 질문하고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해야 되는 것”이라며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질의 순서 교체를 요구했다. 이에 서 위원장은 “참고인께서 멀리서 올라오셨는데 앉아 계시니 인사라도 하시고 그다음으로 넘어가서 식사 후에 하겠다, 죄송하지만 그렇게 양해해 달라고 말씀드렸다”며 “참고인께서는 마음

ue, 06 Oct 2026 22:05
공수처 “중수청에 대통령 등 수사 맡기면 견제 퇴보”…與개편안 반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에 대한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과 범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김백기 공수처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수청과 경찰은 행정안전부 소속이며 장관은 대통령이 임명한다”며 “대통령의 지휘 계통에만 (수사를) 맡기는 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수사 대상자의 직속 기관이 수사 기관이 되는 구조”라며 “공수처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국민 신뢰 측면에서 후퇴할 가능성이 크고, 독립적인 지위에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척결하려는 공수처법의 입법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행 공수처법상 수사 대상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등 행정부 고위직과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입법부, 광역단체장, 교육감, 판사, 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3급 이상 중수청 수사관, 장성급 장교

ue, 06 Oct 2026 21:45
“AI 6조 예산중 안전관련 274억뿐” 지적…배경훈 “해킹 맞설 프론티어AI 개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위협이 커지는 데 맞서 정부가 사이버 안보용 고성능 AI를 개발하고 침해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국회에서는 공격 기술 발전 속도를 국내 방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질타도 이어졌다.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AI 안전 투자가 성능·인프라 투자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내년 AI 성능·인프라 예산은 6조1490억 원인 반면 안전·신뢰 분야는 274억 원에 그친다. 이 의원은 “가속페달은 빨라지는데 브레이크는 그대로”라며 AI안전연구소 인력도 38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성능이 발전하는 만큼 신뢰와 안전도 중요하다”며 연구소 인력과 예산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또 사이버 안보 등에 대응할 고성능 ‘프론티어AI’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존 침해사고 대응 역량도 도마에 올랐다.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침해사고가 전년

ue, 06 Oct 20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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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李대통령-조희대 대법원장, 결국 헌재 권한쟁의 갈 수밖에”[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강경석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보자인 김민기 서울고법 판사와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는 대법관이 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때문에 결국은 법적으로 해결을 봐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7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재명 대법관과 조희대 대법원장의 갈등을 다뤘다. 박 전 의원은 “재제청을 요구 받으면 법원행정처가 청와대하고 협의해서 ‘그러면 다 깨고 추천 절차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하면 됐다”며 “이제 김민기, 손봉기 두 분은 대법관 못 된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추천된 사람들 중에 임명이 안 되면 추천위원회를 다

Wed, 07 Oct 2026 20:19
[단독]‘대장동 50억 클럽’ 김수남 각하·최재경 무혐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고발된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올해 검찰에서 각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최재경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역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 전 총장과 최 전 수석을 비롯한 6명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50억 원씩 받기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5년여 만에 이들에 대한 기소 여부 판단이 마무리됐다.7일 공소청 안팎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4월 최 전 수석에 대한 고발 건을 무혐의로 처분했고, 6월에는 김 전 총장 고발 건을 각하 처분했다. 각하란 고발 등이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해 수사기관이 구체적인 혐의를 따지지 않고 사건을 끝내는 절차다. 수사기관이 수사를 개시할 구체적 사유나 정황이 부족한 ‘추측성 고발’이라고 판단될 때 통상 각하 처분을 내린다. ‘50억 클럽’ 의혹은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김만배 씨가 정치인, 법조인, 경제계 인사 등 6명에게 개발 수익을 50억 원씩 나눠주려 했다는 주장이

Wed, 07 Oct 2026 20:17
상어 ‘부캉이’ 주둥이에 상처 발견…“감염 우려”

부산 북항친수공원 별빛수로에 20일째 머물고 있는 흑상어 ‘부캉이’의 몸에 상처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부캉이는 주둥이 부근에 상처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상처가 난 정확한 시점은 특정되지 않았다.상처 원인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야간에 일부 시민이 부캉이를 향해 불빛을 쏜 점과 수로 수심이 3~4m에 불과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불빛에 자극받은 부캉이가 강하게 헤엄을 치다가 주변 구조물이나 바닥에 긁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야간 방문객들이 비춘 고광량 LED 조명 자극에 부캉이가 놀라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상어는 어두운 물속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시각 등 감각기관이 예민해 강한 인공 불빛은 상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다행히 부캉이가 헤엄치는 모습 등에서 상처로 인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상처로 인해 세균감염 우려는 여전해 수과원은 건강 상태를

Wed, 07 Oct 2026 20:15
靑 “우크라, 韓이 대러제재 어긴것처럼 언급…신뢰 훼손하는 공개언급 자제하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양국이 갈등을 빚는 가운데 청와대는 7일 “우크라이나 측은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대한민국의 관련 정책을 왜곡하거나 국제적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를 인용해 거래 주체와 원산지, 최종구매자 등 핵심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별 거래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난과 정제능력의 상실효과 완화에 도움을 줬고 이를 통해 기존의 대러시아 제재 정책에 배치되는 행동을 한 것처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사실과 다르며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블라디슬라우 블라시우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재 담당 보좌관이 6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에 한국이 러시아에 경유를 공급했다는 가디언 보도를 인용하며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한국이 취해온 대러 제재 정책의 기조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행보

Wed, 07 Oct 2026 20:13
정동영, 北 지뢰에 “공격으로 특정 못해…제재 반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사고”라면서도 “아직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북한에 대한 의료장비 지원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한반도의 오래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뢰 폭발 사건에 따른 상응 조치로 대북 제재가 검토되고 있는 데 대해선 “평화 공존 정책과 제재는 양립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불의의 사고인지, 북한의 도발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 장관은 “의도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발표가 되지 않았고 기본적으로 지뢰 폭발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정 장관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심기를 살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정 장관은 무소속 한

Wed, 07 Oct 2026 20:05
조희대 작심발언에…김민석 “재체정 처리 못 하면 그만두는 게 낫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정감사에서 직접 문건을 준비해 와 “대법원장은 제청으로서 모든 헌법상의 의무가 끝났다”며 재제청 가능성을 일축한 발언을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조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6월까지 재제청 논란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여당 내에선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국정감사 시작 전 조 대법원장이 서영교 법사위원장 등과의 차담에서 나눈 대화를 일부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대법관 제청 문제에 혹시 다른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뭐 하려고 그러겠습니까”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한다. 정치적 고려 없이 법률적 판단만을 토대로 청와대의 재제청 요청을 거부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차담 당시 조 대법원장은 서 위원장에게 “인사말만 하고 일찍 자리를 뜨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국감이 시작되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조 대

Wed, 07 Oct 2026 19:57
靑 “우크라, 韓이 대러 제재 어긴것처럼 왜곡…부적절 언급 자제하라”

청와대는 7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가 외신 보도를 근거로 한국발 대러 유류 운송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대한민국의 관련 정책을 왜곡하거나 국제적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대러 제재와 수출 통제를 일관되게 이행해 왔다”며 “이러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영국 가디언은 한국 항구에서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대규모 연료가 운송됐다고 보도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정유능력 상실에 따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거래주체와 원산지, 최종구매자 등 핵심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개별 거래를 근거로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난과 정제능력의 상실효과 완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기

Wed, 07 Oct 2026 19:24
차정인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 늦출수도…공론화 필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이달 말로 예정됐던 대입 제도 개편안 시안 발표를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서술·논술형 도입 등 주요 개편안을 놓고 채점 공성성과 사교육 확대 우려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차 위원장은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본래 10월 시안 발표에서 조금 더 준비해 발표를 늦춰야 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있다”며 “공론화가 부족한 상태로 시안을 발표하기보다는 대입 제도만이라도 공론화를 좀 더 해서 발표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당초 국교위는 이달 말 대입 제도 개편안을 포함한 ‘2028-2037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발표하고 내년 3월 확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능 서술·논술형 도입, 수능 절대 평가 등을 두고 국민참여위원은 물론이고 국교위 위원들 사이에서도 반대 의견이 제기되면서 공론화 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이날 국감에서도 서술·논술형 평가의 채점 공정성과 사교육 조장 우려에 대한 질의가

Wed, 07 Oct 2026 19:23
“민생예산 못 깎는다”…경기도의회 여야, 추미애 지사에 ‘추경 압박’

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줄다리기가 길어지고 있다. 재정 비상 상황을 이유로 예산을 대폭 조정한 경기도에 맞서 도의회 여야가 잇따라 “민생예산만큼은 지켜야 한다”​며 복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어린이집 운영비와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비 등 27억 원이 추경안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보육 현장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경기도는 재정 비상 상황을 이유로 기존 사업 5465억 원을 구조조정을 해 42조242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확보한 재원 가운데 2464억 원은 본예산에 담지 못했던 민생사업 등에 다시 투입한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여야의 정치적 입장은 다르지만, 이번 추경을 둘러싼 메시지는 맞닿아 있다. 재정이 어렵더라도 아이 돌봄과 서민·소상공인 등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예산까지 줄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도의회에서는 재정난을 이유로 어떤 예산까지 줄일 것인지를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쟁점은 결국 ‘얼마를 줄

Wed, 07 Oct 2026 19:20
민노총, 27년만에 사회적대화 복귀 표결 무산…대의원 정족수 미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27년 만에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를 논의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민노총은 1999년 2월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뒤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고 있다.민노총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경사노위 복귀와 관련한 ‘사회적 교섭 추진’ 안건을 논의했다. 초반 대의원 1061명이 참석했지만 약 3시간에 걸친 찬반 토론 이후 270명 이상이 이탈하면서 복귀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 경사노위 복귀에 반대하는 대의원들은 “노사정 대화의 필요성을 모르겠다”, “지금 복귀에 힘을 쏟으면 투쟁 기회를 놓치게 된다” 등을 언급하며 자리를 떠났다.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대의원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상적으로 의사진행이 됐다면 가결 가능성이 높아 반대 의견을 가진 이들이 이석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지금 시기에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며 “대의원대회를 다시

Wed, 07 Oct 2026 19:19
경찰, 민주당 경기도당 압수수색…“수원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경찰이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7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수원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과 관련한 것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압수수색과 관련해 “수원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이라고만 밝혔다.앞서 이 시장이 재선을 위해 정무직 공무원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고발장을 토대로 수원시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이 시장 측은 당시 해당 정무직 공무원이 선거캠프 소속이 아니며 이 시장은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했다.

Wed, 07 Oct 2026 18:33
“광명역서 도라산까지”…박승원이 꿈꾸는 ‘평화철도’ 분단의 현장에 서다

광명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분단의 현장 도라산역에 닿았다. 시민들은 철책 너머를 바라보며 남북이 가까우면서도 쉽게 오갈 수 없는 현실을 마주했다. 언젠가 이곳을 넘어 북쪽으로, 더 나아가 유라시아까지 이어질 길도 떠올렸다.광명시는 7일 시민 등 140여 명과 함께 ‘2026 광명시 평화열차기행’을 진행했다. ‘고속철도(KTX) 광명역에서 유라시아로, 평화를 잇다’를 주제로 열렸다. 남북 평화와 교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젠가는 자유롭게 오가길”참가자들은 KTX광명역에서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으로 향했다. 도라산역과 남북출입사무소를 둘러본 뒤 도라산 평화공원과 도라전망대를 찾았다.도라산역은 경기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 안에 있는 경의선 남측 최북단 역이다.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서 약 700m 떨어져 있어 남쪽에서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가장 북쪽의 역이다. 평화공원에서는 광명시립전통예술단 공연과 평화의 핸드프린팅, 소원 매기 등에 참여

Wed, 07 Oct 2026 18:24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에 둔 6000만원 사라졌다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현금 6000만 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3일 밤 0시 5분경 유성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현금 6000만 원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가 현금으로만 6000만 원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안은 수사 중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Wed, 07 Oct 2026 17:57
시설보호 외국인 아동 43.6% 생계비 지원 못 받아

국가가 보호 필요성을 인정해 아동복지시설에 맡겨진 외국인 아동 상당수가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설에서 보호받더라도 국적과 거주 지역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공적 지원에 차이가 있었다.7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에 따르면 전진숙 국회의원실을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30일 기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외국인 아동 39명 가운데 17명(43.6%)이 별도의 생계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보건복지부는 ‘2026년 아동 분야 사업 안내’를 통해 외국 국적 시설보호 아동의 생계비를 지방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아동이 보호받고 있는 10개 시도 가운데 5곳에서는 생계비 지원을 받은 아동이 한 명도 없었다.의료비 지원에서도 공백이 나타났다. 39명 가운데 24명(61.5%)은 지자체의 의료비 지원 이력이 확인되지 않았다. 전국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의료비 지원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건

Wed, 07 Oct 2026 17:48
경희대-Pasqal, 양자물질·중성원자 양자컴퓨팅 공동연구 확대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양자 연구·산업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양자물질 연구와 중성원자 양자컴퓨팅을 접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해외 연구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양자 기술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경희대와 파스칼은 지난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8월 ‘중성원자 기반 양자응용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경희대 양자물질글로벌연구소의 양자물질·양자소자 연구 역량과 파스칼의 중성원자 양자컴퓨팅 기술을 연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이다. 파스칼의 알렉산드르 도우핀(Alexandre Dauphin) 양자물질 부문 부사장도 연구부센터장으로 참여한다.양 기관은 중성원자 양자컴퓨팅을 양자물질 연구에 접목하고, 이를 양자소자 등 새로운 응용 분야로 확장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향후 국내 산업계의 기술 수요와 연계해 양자 기술의 활용 분야도 발굴할 계획

Wed, 07 Oct 2026 17:47
오세훈 “2031년까지 31만채 착공…정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해야”

“성장이 시민의 삶을 바꾸고 더 큰 행복으로 이어졌는지로 평가받겠다.”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만 말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또 2031년까지 서울에 주택 31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거듭 밝히며 정부에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 “종묘 가치, 열 배 백 배 높아질 것”오 시장은 7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00일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마지막 4년, 시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시정 목표로 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제시했다. 주택 공급과 관련해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 목표에 대해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올해 1~8월 누적 인허가 약 4만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 물량이라며 최근 인허가 증가

Wed, 07 Oct 2026 17:47
조용호 “집만 늘려선 미래 없다”…오산 세교3지구, ‘일자리 도시’로 키운다

“교통과 일자리를 함께 갖춘 자족도시로 만들겠습니다.”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세교3지구를 주거와 산업, 일자리와 교통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주택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인구 증가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조 시장은 7일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오산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은 교통과 일자리”라며 “도시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회를 함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주제는 ‘100일의 발걸음, 1000일의 약속’이었다.● ‘집 짓는 도시’ 넘어 ‘일하는 도시’로조 시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세교3지구의 자족기능 확보다. 현재 논의 중인 약 10만 평 규모의 자족시설 용지를 30만 평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기관에 요구할 계획이다. 주택 공급과 산업시설을 함께 확보해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지 않고도 지역

Wed, 07 Oct 2026 17:40
李,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에 “향후 발사 주기 더욱 당겨야”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과 관련해 “정부가 누리호 발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라며 “향후 발사 주기를 더욱 당겨 위성체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집무실에서 비서실장, 정책실장,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누리호 5차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고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대통령은 누리호의 발사를 기다리며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게 발사 준비 및 진행 상황, 탑재 위성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 수석은 “이번 발사는 정부가 민간에게 기술을 대폭 이전해 민간 발사체 시장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고 최초의 군집 위성 발사로 발사체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청와대에 따르면, 1년에 1회씩 발사를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이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정부가 누리호의 발사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당초 2021년부터 내년까지 6

Wed, 07 Oct 2026 17:30
방글라데시 보건당국, 韓 찾아 공공의료 체계 배워갔다

방글라데시 보건정책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고위험 산모 이송체계와 강원 분만취약지 의료 현장을 살폈다. 세이브더칠드런·KOICA 연수.

Wed, 07 Oct 2026 17:25
민주당 법사위 의원들 “공수처 수사대상 줄여 사법 전담 기관으로 개편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을 축소해 ‘사법 공직자’ 비위를 전담 통제하는 기관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행 공수처 수사 대상인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원 등을 제외하고 판사와 검사, 공소청 검사, 중수청 수사관 등 사법 공직자로 바꾸는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공수처는 고위공무원에 대한 수사권 축소에 대해 “개혁이 아닌 퇴보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맞섰다.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사·기소 분리 시대, 공수처 기능 전면 개편 토론회’에서 “공수처는 일반 행정 공무원에 대한 수사 부담은 과감히 분산하고 판사, 검사와 경찰 등 사법시스템 공직자의 비위를 전담 통제하는 기관으로 수사 대상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대상자를 줄이고 수사 대상에 대한 수사는 마음껏하게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같은 당 박균택 의원도 “그동안 공수처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추

Wed, 07 Oct 2026 17:25
60대 담임 머리채 잡고 주먹-발길질…초5 전학 조치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 등을 폭행한 5학년 학생에게 전학 조치가 내려졌다. 초등학생은 ‘퇴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학이 가장 가혹한 처분이다.7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학년 여학생에게 전학과 함께 특별교육 10시간 조치를 결정했다. 현행 교원지위법에는 사안의 엄중성을 따져 교보위에서 1호(교내봉사)부터 2호(사회봉사), 3호(특별교육 이수·심리치료), 4호(출석정지), 5호(학급교체), 6호(전학), 7호(퇴학)까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의무교육 과정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퇴학 조치가 적용되지 않아 ‘전학’이 가장 높은 단계다. 이 학생은 지난달 2일 청주의 초등학교에서 기간제로 채용된 60대 담임교사의 머리채를 잡고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때렸다. 전날 시험지가 더럽다며 욕설을 한 여학생은 사건 당일 다시 시험을 치르라는 말에 담임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

Wed, 07 Oct 2026 17:24
靑 “대통령 SNS 활동, 어제 오늘 일 아냐…국민과 소통·오해 해소 의지”

청와대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 대해 “새로운 일은 아니”라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진보·보수 가릴 것 없이 사설에서 대통령의 SNS 활동을 우려하는데 청와대 참모들도 우려를 전달했는지’, ‘대통령의 반응은 어땠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참모들이 대통령께 건의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고, 그에 따라 대통령의 반응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관계자는 다만 이 대통령의 SNS 활동을 둘러싼 시각에 대해선 “한편으로는 오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통령께서 현 상황을 절박하게 보고 있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SNS 활발하게 하시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될 때까지 SNS를 통해 국민과 꾸준

Wed, 07 Oct 2026 17:21
尹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2심 무죄…“정치자금 기부로 보기 어렵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7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윤 전 대통령과 명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여론조사는 정치적 조언을 위한 수단 또는 근거의 일부로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제시된 것일 뿐”이라며 “명 씨가 제공한 정치적 조언을 정치자금 기부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두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윤 전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2022년 명 씨로부터 58회에 걸쳐 2억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1심 재판부는 이중 14건의 여론조사에 대해 무상 제공에 관한 합의가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그 비용에 상당하는 정치자금 2792만7200원을 기부받았다고 봤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396만 원을, 명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그러나 2심

Wed, 07 Oct 2026 17:16
서울 중랑구 장미공원 일대 상점가에서 가을밤 축제 열린다

서울 중랑구 장미공원과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일대 상점가에서 가을밤 야장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중랑구는 9일 장미달빛거리 골목형 상점가에서 ‘제1회 장미달빛거리 골목야행’을 연다고 밝혔다. 15~16일에는 장미제일시장에서 ‘장미 야시장의 추억’을, 16일에는 장미꽃빛거리에서 ‘제4회 장미포차’를 개최한다.이들 행사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12개 자치구의 23개 상점가와 전통시장의 가을 야간 행사를 지원한다. 중랑구는 “먹거리와 야간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을 늘리고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장미달빛거리 골목야행에서는 팽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버스킹, 비눗방울 마술쇼, 뮤지컬과 성악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진다. 동일로157길 일대 장미달빛거리가 지난해 9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장미꽃빛거리 장미포차에서는 지역 가수 공연과

Wed, 07 Oct 2026 17:07
송미령 “농지조사, 비경작-수도권 투기 중심 검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농지 전수조사를 비경작 농지와 수도권 투기성 농지 중심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농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조사 범위 조정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송 장관은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비경작 농지와 수도권 투기용 농지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대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자 “위원님 말씀을 받들어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농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송 장관은 농지 전수조사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홍보를 세심하게 하지 못한 것 같다”며 “30년 묵은,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제일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상속 농지를 이웃이 경작하거나 고령 농민이 다른 사람에게 농사를 맡기는 등 현행법상 위반으로 분류되는 관행적 사례에 대해서는 “이번에 정상화·양성화하겠다”고 밝혔다

Wed, 07 Oct 2026 17:00
청각재활 받은 고도난청 환자, 치매 위험 낮았다…인공와우군 45% 낮아

고도난청 환자가 인공와우나 보청기 등 청각 재활을 받은 경우 재활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낮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난청 전문가 포럼’에서는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을 분석한 국내 연구와 소아·성인의 인공와우 치료 사례, 국내외 지원제도 등이 소개됐다.정재호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난청 환자의 청각 재활 여부와 치매 발생을 장기간 추적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과 성별, 소득, 동반 질환 등을 보정한 결과 청각 재활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인공와우 치료군에서 약 45%, 보청기 사용 군에서 약 27% 낮았다. 인공와우 치료군과 정상 청력군 사이에는 치매 발생 위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연구진은 다만 이번 결과가 인공와우 치료의 치매 예방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찰연구인 만큼 치료와 치매 위험 감소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려

Wed, 07 Oct 2026 16:49
인구감소지역 3곳 더 늘었다…부산 금정구·통영·동두천 지정

부산 금정구와 경남 통영시, 경기 동두천시가 ‘인구감소지역’에 새로 포함됐다. 정부가 2021년 첫 지정 이후 5년 만에 인구감소지역을 재조정하면서 대상은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늘었다.행정안전부는 7일 인구 규모와 구조, 지역 활력 등을 종합해 전국 92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은 지역소멸 우려가 큰 지역에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 지원을 집중하는 제도다. 인구감소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은 18곳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별도 지정한다.이번 재지정에는 연평균 인구 증감률, 고령화 비율, 청년 순이동률 등에 생활인구, 취업자 수, 시가화율 등을 더해 총 9개 지표를 반영했다. 그 결과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는 기존 관심지역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편입됐다. 이들 3곳에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각각 60억 원씩 지원된다.반대로 전남 영광군, 부산 동구, 대구 서구는 여건이 개선돼 ‘인구활력플러스(+)지역’으로 분류됐다.

Wed, 07 Oct 2026 16:47
YG 압수수색했지만…지드래곤-양현석 저작권법 위반 무혐의

경찰이 음원 무단 복제 혐의로 고소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1년여간 수사한 끝에 혐의없음으로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지드래곤과 양 총괄 프로듀서 등 피고소인들을 4월 7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곡가가 낸 고소장에는 양 총괄 프로듀서의 친동생인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YG플러스 대표도 피고소인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은 한 작곡가가 2024년 11월 자신의 곡을 지드래곤 등이 무단 복제해 사용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문제가 된 곡은 이 작곡가가 작곡·편곡한 ‘G-DRAGON’으로, 2001년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2001 대한민국 힙합 플렉스’에 수록됐다. 당시 13살이던 지드래곤이 최연소 멤버로 참여한 앨범이다.이 작곡가는 곡이 자신의 동의 없이 지드래곤의 2009년 솔로 콘서트에서 사용됐고, 이듬해 발매된 공연 실황 앨범 ‘

Wed, 07 Oct 2026 16:46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논란에…정은경 “수사 가이드라인 만들겠다”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 논란이 7일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이날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번 압수수색을 언급하며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수사 절차 개선을 촉구했다.

Wed, 07 Oct 2026 16:39
엄마가 아빠에 맞자…112에 “짜장면 좀” 9살 아이의 기지

경기 안산에서 아내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9살 자녀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아이는 신고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112에 전화를 걸어 “짜장면을 달라”는 기지를 발휘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안산상록경찰서는 40대 남성을 특수폭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남성은 이달 4일 오후 6시 8분경 안산 상록구의 다세대주택에서 부부 싸움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신고자는 9살인 첫째 자녀였다. 아이는 112에 전화를 걸어 가족 인원수를 이야기한 후 짜장면을 주문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경찰과 통화를 이어가던 아이는 뒤늦게 엄마가 아빠에게 폭행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약 3분 뒤인 오후 6시 11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남성을 임의동행한 후 입건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남성을 주거지에서 퇴거시키고 피해자에게 100m 이내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조치를 취했다.경찰은 남성이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폭행하고 욕설한 행

Wed, 07 Oct 2026 16:29
나주 60대 부부 살해 용의자 무안서 검거

복면을 쓴 50대 남성이 60대 농민 부부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검거됐다.나주경찰서는 7일 금품을 노리고 6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박모 씨(52)를 광주전남 무안군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5일 오후 11시경 광주전남 나주시의 한 농촌마을 주택에 침입해 정모 씨(67)와 그의 부인(65)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1차 감식 결과 남편 정 씨는 흉기에 찔려 숨졌고, 아내는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부는 각각 다른 방에서 끈과 옷가지 등으로 손과 발이 묶인 상태였다.나주경찰서는 7일 금품을 노리고 6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박모 씨(52)를 광주전남 무안군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5일 오후 11시경 광주전남 나주시의 한 농촌마을 주택에 침입해 정모 씨(67)와 그의 부인(65)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1차 감식 결과 남편 정 씨는 흉기에 찔려 숨졌고, 아내는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Wed, 07 Oct 2026 16:15
중학생 시절 앙금에…교사 흉기로 찌른 10대, 처벌대신 소년부 송치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고교생에 대해 법원이 7일 형사처벌 대신 소년부 송치를 결정했다. 학생은 중학교 시절 앙금을 품은 교사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만 17세라는 나이와 반성하는 태도, 범행 전 겪은 정신적 문제, 자수 경위 등을 이유로 형사처벌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오명희)는 이날 이 학생을 대전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만 17세에 불과한 소년으로 지난 5개월간 구금되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범행 전 정신적 문제를 겪었던 것이 범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 이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해 자수했고, 형사처벌이나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도 없다”고 했다.재판부는 피해 교사의 요청도 언급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피고인이)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통해 정상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결해 달라고 하

Wed, 07 Oct 2026 16:13
올해 수출입은행 해킹시도 283건, 작년의 8배…지난달 한은 공격도

올해 들어 한국수출입은행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지난해 연간 건수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에도 지난달 해외에서 홈페이지를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탐지되는 등 해킹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5일까지 수은 해킹 시도는 28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약 7.9배에 달한다. 공격 발신지는 국외가 96.1%였다. 다만 해킹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들어 이달 2일까지 한은 공격 시도는 136건으로, 지난해의 약 4.5배다. 한편 최근 은행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피해자 집단소송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은 이날 신한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집단소송 원고 모집에 나섰다. 1인당 청구액은 10만∼3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Wed, 07 Oct 2026 16:10
발로 쓰던 도어스토퍼를 손잡이로…울산 대현초 박하을 대통령상

“발을 쓰지 않아도 손쉽게 쓸 수 있는 문 고정장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만난 박하을 양(울산 대현초 5학년) 학생은 ‘의도를 읽은 문고리, 발을 잊은 도어핸들’ 발명품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손잡이로만 문 고정장치를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작품은 올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 이날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979년 시작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생 발명대회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기르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885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299명이 전국대회에서 겨뤘다. 대통령상은 박 양의 작품이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후진하면 자세가 바로 잡아지는 컨베이

Wed, 07 Oct 2026 16:05
野 “文정부, 부동산 비판 민간인 불법 사찰…19명 블랙리스트”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 강남3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약세를 근거로 연말엔 서울 집값 상승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 감소 추세와 관련해선 “메가트렌드”라며 사실상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야당 측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민간인(부동산 전문가)에 대해 사찰이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 장관은 서울 집값 상승에 대해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주택가격은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다른 지역도 상승폭이 줄어든 상태”라며 “연말까지 가면 어느 정도 주택가격 안정화가,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 제도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나’라는 질의에는 “이건 메가 트렌드라고 본다”며 “1인 가구도 증가하고 또 전세 사기 영향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에 대해서

Wed, 07 Oct 2026 16:04
“오징어 사라지고 방어 온다”…2040년대 동해 오징어 어획량 ‘0톤’

동해 수온 상승으로 살오징어는 급감하고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는 방어는 늘고 있다. 연구진은 2040년대 동해 오징어 어획량이 0t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Wed, 07 Oct 2026 16:01
자전거·트럭 바꿔타면서 도주한 ‘60대 부부’ 살해 용의자 검거

전남광주 나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60대 부부를 살해하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7일 경찰에 따르면 나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용의자를 무안군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7시 49분경 나주시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부부의 신체 일부는 옷가지 등으로 묶인 상태였다. 1차 검시 결과 남편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부인은 기도 폐쇄에 따른 질식사로 나왔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주택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추적해왔다. 이 용의자는 5일 오후 9시 28분경 주택 인근 CCTV에서 포착됐다. 그가 다시 밖으로 나온 건 약 2시간 30분 후인 오후 11시 57분경이다. 도주 과정도 치밀했다. 남성은 자전거를 타고 온 뒤 피해자 소유의 1t(톤) 트럭을 몰고 달아났다. 자전거는 트럭에 실었고, 마을에서 1㎞ 이상 떨어진 곳에 트럭과 자

Wed, 07 Oct 2026 16:01
경기도 무형유산 한자리에…16∼18일 가평서 대축제

경기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축제에서는 이천거북놀이와 경기검무, 경기송서율창, 양주농악, 퇴계원산대놀이 등 경기도 무형유산 공연을 실내외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작고한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작품과 사진, 영상, 악기 등을 모은 ‘기억공간’을 마련한다. 선대 장인과 예인의 삶과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전승교육사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미래전’에서는 전통기술이 현재의 전승자를 거쳐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열린다. 폴란드 남서부에 있는 돌노실롱스키에는 전통 공예와 문화유산이 발달한 곳이다. 이 지역 레그니차의 송 앤 댄스 앙상블이 전통 민속무용과 성악 공연을 펼친다. 전시장에서는 대표적인 도자기 생산지인 볼레스와비에츠 전통 도자기 43점과 유리공예 13점을 선보인다. 두스니키-주드르이 제지박물관의 전통 종이 제작

Wed, 07 Oct 2026 15:58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논란에…필수의료 수사 가이드라인 만든다

경찰이 환자를 진료하던 대학병원 소아응급실을 압수수색 해 논란이 일자 정부가 필수 의료 분야의 수사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6일 경찰청과 실무회의를 했다”며 “의료계 입장을 반영해 수사나 압수수색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위험 부담이 큰 필수 의료 분야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떤 절차와 방식으로 수사할지 경찰청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필수 의료분야 의료진의 형사책임 면책 등을 규정한 ‘의료분쟁조정’법과 ‘응급의료법’ 개정 취지도 반영할 방침이다. 손영래 복지부 지역필수공공의료실장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진이 불안감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찰이 경기 남부권의 대학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 해 논란이 커졌다. 경찰은 처방을 내리는 소아응급센터 컴퓨터 등을 열람하고, 소아청소년 외래

Wed, 07 Oct 2026 15:25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현역병…“어서 가서 도와” 부대가 나섰다

군 복무 중인 육군 병사가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 세포는 뼈 안에 존재하는 골수에서 생성되는데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조상세포로, 자기 복제와 증식 능력이 있다.7일 육군 제3공병여단에 따르면 136대대에서 굴착기 운용병으로 복무 중인 임재웅 상병은 지난달 22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기증 후 회복을 마친 임 상병은 최근 부대로 복귀했다. 임 상병이 조혈모세포 기증을 결심한 것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1월이다.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지 약 10개월 만에 실제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당시 천주교 종교행사에 참여한 그는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모집하는 기관의 설명을 들었다. 같은 날 미사에서 ‘가진 것을 나누는 가치’에 깊은 인상을 받은 임 상병은 자신이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현장에서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이후 채혈을 통한 적합성 확인 과정을 거쳐 실

Wed, 07 Oct 2026 15:17
박진영, 4대 기획사 특혜 의혹에 “몇백억 손해 감수하고 함께 하는 것”

“이 패노메논 행사 때 4개사의 대표 가수들이 이걸 안 하고 따로 공연을 하면 2배, 3배 수익을 냅니다. 모든 회사가 이걸 희생하게 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YG한테 빌고 SM한테 빌고 하이브한테 빌고. 그래서 당장 몇 백억 대의 손해가 일어날 일입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그러나 장기 비전을 보고 또 이게 우리나라에 파생시킬 효과, 또 다른 산업에 전이될 효과 때문에 다들 하기로 큰 결심을 했고.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이 행사를 안 하고 각각 회사들이 그 시간에 각 가수의 공연을 하면 훨씬 더 큰 돈을 법니다. 그래서 특혜를 받는다고 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의 행사를 둘러싼 야당의 특혜 의혹 제기에 “특혜라는 주장은 좀 그렇다”고 반박했다. ‘패노메논‘은 정부(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하이브·JYP·SM·YG등 4대 기획사가 구상 중인 K-컬처 페스티벌이다.

Wed, 07 Oct 2026 15:10
[온라인 라운지]‘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센터’ 개소…일자리·주거 등 종합상담

경남도가 7일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센터’ 개소식을 열고 경남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창원시 의창구 경남대표도서관 본관 옆 건물에 입주한 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소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민과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분야별 종합상담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센터는 정부와 경남도, 18개 시군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광역 청년정책 거점 역할도 맡는다.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 대응은 물론 시군 청년센터 운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도 맡을 예정이다. 또한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의 성공·성장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찾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Wed, 07 Oct 2026 15:07
박진영 위원장 “패노메논, 성격상 민간 주도가 맞다고 판단”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초대형 K-팝 결합 행사 패노메논 프로젝트에 대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프로젝트이지만, 성격상 민간 주도가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JYP엔터테인먼트(035900)(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이끄는 박진영 공동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실시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자진 출석했다.박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제가 맡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업무를 1년간 했지만 이 일을 20년 전부터 계속하고 있었다”라며 “20년쯤 전에 원더걸스와 제가 나름 전성기일 때 한국에서 벌 수 있는 수익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힘든 일 많았지만 악착같이 끈기를 갖고 이겨냈고, 그해 10월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최초로 K팝이 진입했다”라며 “10년이 지나서 우리 아티스트와 팬들의 피땀눈물로 빌보드에서 1위를 하는 일도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박 위원장은 현재 K팝

Wed, 07 Oct 2026 15:03
“데이터센터 전력사용량 제한 피하려 ‘쪼개기 신청’ 의혹”

전력계통영향평가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을 기준인 10MW(메가와트) 미만으로 조정하는 이른바 ‘쪼개기 신청’ 가능성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특히 평가 기준에 못 미치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 들어서더라도 개별 사업장 단위로만 심사가 이뤄져 지역 전력망과 생활환경에 미치는 누적 영향을 제대로 따지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수도권 데이터센터의 전기사용 신청이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인 10MW 바로 아래에 몰린 점을 지적하며 “평가 회피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신청용량만으로 평가 회피 의도를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실제 전력 수요에 따른 신청인지, 평가 대상에서 빠지기 위해 용량을 조정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전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데이터센터 전기사용 신청 33건 가운데 31건, 올해 8월까지 72건 중 64건이 10MW 미만

Wed, 07 Oct 2026 14:56
[단독]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적발 사례 99.6%가 18세 미만

제동 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된 이들의 99.6%가 18세 미만 청소년으로 나타났다.7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7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픽시 자전거 적발은 1269건이었다. 이 중 5건을 뺀 1264건이 18세 미만이 운전한 경우였다.픽시 자전거는 뒷바퀴의 기어와 페달이 고정돼 페달이 돌면 바퀴도 함께 도는 자전거다. 청소년 사이에서는 멋이나 묘기를 위해 브레이크를 떼고 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페달을 반대로 밟아 뒷바퀴를 미끄러뜨려 멈춰야 해 제동 거리가 길다. 돌발 상황이나 내리막길에서 인명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픽시 자전거를 타던 한 중학생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에어컨 실외기를 들이받고 숨졌다.경찰은 제동 장치를 달지 않으면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단속 중이다. 다만 적발된 사례 중 즉결 심판(20만 원 이하

Wed, 07 Oct 2026 14:41
李 “기후위기 대응, 미래 녹색시장 선점해 국가 경쟁력 키워야”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환경과 성장 가운데 하나를 포기하는 일이 아니라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실질적 해법이 되도록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주재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 인사말에서 “녹색대전환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삶과 터전을 지키는 확실한 미래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당장 위협하는 우리 눈앞의 현실이 됐다”며 “올해 유럽에서는 폭염으로 평년 대비 3만5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한다. 네팔에서는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참사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유럽의 탄소 국경세를 비롯한 탄소 무역장벽이 날로 높아지고, 외국 기업들도 납품받는 제품의 탄소 감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녹색대전환은 우리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Wed, 07 Oct 2026 14:40
‘하이힐 덧신 면접’ 질책에…인사혁신처장 “불편 주잖아요”

“(면접장에서) 하이힐 소리 난다고 덧신 신게 하는 게 말이 되느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편하게 하고 오라고) 권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잖아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서 때아닌 ‘하이힐 논쟁’이 벌어졌다. 국가공무원 채용 면접 복장 규정을 두고 여당 의원과 인사혁신처장이 입씨름을 한 것. 인사처는 이번 달부터 국가공무원 면접시험에서 간편한 옷차림을 권장한다고 지난달 공고를 냈다. 구체적으로는 “남녀 모두 정장 착용을 지양하고 넥타이, 정장 구두 착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넥타이나 정장 구두 착용 시 넥타이는 풀도록 하고, 정장 구두에는 (소리가 안 나도록) 덧신을 씌울 예정”이라고 했다.윤 의원은 이와 관련해 최 처장에게 “면접 복장을 간소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구두 신고 왔다고 덧신을 씌워서 면접 보겠다는 발상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며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Wed, 07 Oct 2026 14:40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8일 시행…국가 주도 배상체계 본격 가동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국가 주도 배상체계가 이달 본격 시행된다.국무조정실은 7일 “법 시행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제도는 국가와 사업자가 함께 책임지는 손해배상체계로 전환된다”며 “가습기살균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별도의 손해배상 소송 없이 가습기살균제 배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배상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배상금은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대상으로 치료비, 간병비, 장해·유족배상(일실수익), 장례비, 위자료, 지연이자 등으로 구분되며, 치료비는 일시금 수령 방식 또는 일부 금액을 먼저 수령한 후 계속 수령하는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배상 심의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내년 4월 7일 까지 6개월 간 받는다. 배상을 받으려는 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심의위원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서울역 인근 피해자 소통공간에서 신청 상담을 받을 수 있다.기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

Wed, 07 Oct 2026 14:34
오세훈 “2036 올림픽, 서울이 최적지…전북 공동개최 제안하면 수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서울이 가장 적합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도 전북이 공동개최를 위해 어떤 형태의 제안을 하더라도 모두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 시장은 7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서울·전북 공동개최 가능성에 대해 “전북이 공동개최를 요청하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오 시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최지를 결정하는 만큼 국내 정치적 관점보다 비용과 시설 등 IOC의 판단 기준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결정권자인 IOC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가장 효율적으로, 훌륭한 올림픽을 적자가 나지 않고 치를 수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된다”며 “이런 조건에 맞는 최적지는 서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서울에는 이미 88올림픽을 치른 올림픽 레거시가 그대로 유지·관리되고 있다”며 “2031년을 목표로 잠실 스포츠·MICE 사업이

Wed, 07 Oct 2026 14:32
혈액검사 전 8시간 금식은 필수?…혈당 등 일부 검사만 영향 뚜렷 [건강팩트체크]

혈액검사 목적에 따라 ‘8시간 이상 금식’ 지침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혈당, 중성지방,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리파아제 등 일부 항목은 금식시간에 따라 검사 결과에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금식시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즉 공복혈당·당뇨병 선별 등 일부 검사에서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지만, 상당수 검사는 일률적으로 8시간 이상 금식할 필요가 없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인제대 의대, 한양대 의대 등 국내 연구진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일반적으로 혈액검사 전 8~12시간 금식이 권고된다. 음식 섭취 여부에 따라 분석물질의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식시간의 차이가 실제 일상적인 혈액검사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이

Wed, 07 Oct 20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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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보스턴다이나믹스, ‘알렉사 개발 주역’ 로히트 프라사드 CEO 선임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아마존 인공지능(이하 AI) 비서 ‘알렉사’ 개발을 주도한 로히트 프라사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로봇 기술에 AI를 결합해 피지컬 AI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로히트 프라사드는 음성·언어 AI부터 생성형 AI, 멀티모달 AI, 인공일반지능(AGI)까지 AI 기술 발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지난해 말 아마존을 떠날 때까지 알렉사 및 AGI 조직의 수석부사장 겸 수석과학자로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노바(Nova)’ 개발을 이끌었다.그는 2013년 알렉사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 AI 기술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마존에서 대규모 AI 조직을 이끌며 연구개발뿐 아니라 제품화와 사업화 경험도 쌓았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사족보행 로봇 ‘스팟’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로히트 프라사

Wed, 07 Oct 2026 20:24
폴스타코리아, 9월 769대 등록… 한국 진출 후 월간 최대

폴스타가 지난달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월간 등록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모델인 폴스타 4의 출고 적체가 해소되면서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데다 플래그십 전기 SUV 폴스타 3의 고객 인도도 본격화되고 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코리아는 9월 769대를 신규 등록했다. 올해 1~9월 누적 등록대수는 3719대로 지난해 연간 실적(2957대)을 이미 넘어섰다. 연초 제시한 연간 판매 목표 4000대에도 한층 가까워졌다.판매 증가를 이끈 모델은 폴스타 4다. 9월 한 달 동안 688대가 등록돼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올해 누적 등록대수는 3608대로 국내 유럽계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폴스타 4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 상품성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이어졌던 출고 적체가 해소되면서 9월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7월 출시한 플래그십 전기 퍼포

Wed, 07 Oct 2026 20:17
현대차·기아, 아헨 콜로키움서 전동화·수소 기술 경쟁력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 대표 자동차 기술 콘퍼런스에서 전기차(EV)·하이브리드(HEV)·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수소전기차(FCEV)를 아우르는 전동화 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공개했다.현대차·기아는 5~7일(현지시간) 독일 아헨에서 열린 ‘아헨 콜로키움 2026’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특히 행사 둘째 날인 6일 현대차·기아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이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장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현대차·기아가 1987년 첫 개최된 아헨 콜로키움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러 사장은 전동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EV·HEV·EREV·FCEV 등 다양한 기술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정 기술에 집중하기보다 각 전동화 기술의 강점을 고객 수요와 시장 환경에 맞게 조합하는 게 미래 경쟁력 핵심이라는 설명이다.AI를 활용한 R&

Wed, 07 Oct 2026 20:09
농협, 청년농업인 현장 소통…안정적 정착·성장 지원 강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6일 충북 청주시의 한 청년농업인 농가를 찾아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고,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유튜브 촬영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청년농업인 강수아씨와 개그맨 이수근, 아나운서 오상진이 참여했다. 출연진은 로메인 수확과 허브를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과정과 농업의 가치, 농촌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농협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실제 영농 현장과 농촌 생활을 대중에게 알리고,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촬영을 마친 강 회장은 인근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영농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농협에 바라는 지원책 등을 전달했다.강 회장과 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과 농협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청년농업인의 초기 영농 정착은 농촌의 지속가능성

Wed, 07 Oct 2026 20:05
포르쉐 헤리티지의 힘[명차 꺼내기]

지난 3~4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포르쉐 바이브 서울’에는 이틀간 1만5000명 이상이 찾았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사전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고, 이후 일반 티켓까지 모두 팔렸다. 티켓 가격은 2만5000원이었다. 사람들이 포르쉐를 보기 위해 기꺼이 비용을 내고 발품을 팔아 행사장을 찾은 것이다.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최근 자동차 모터쇼가 예전만 못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신차는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언제든 볼 수 있고, 완성차 업체들의 모터쇼 참여도 줄었다. 자동차를 한곳에 세워놓고 보여주는 방식만으로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 어려워진 시대다.그런 점에서 ‘포르쉐 바이브 서울’은 자동차 팬들의 갈증을 제대로 채워준 행사였다. 포르쉐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행사장에는 포르쉐 최초 양산차인 356을 비롯해 550 스파이더, 917, 962 C, 911

Wed, 07 Oct 2026 20:02
삼성바이오로직스, ‘엔드투엔드’ 위탁 서비스로 일본·APAC 공략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역량을 앞세워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재팬 2026(BIO JAPAN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첫날 ‘통합 CDMO 서비스와 전산유체역학(CFD)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세미나를 통해 확고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APAC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올해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이오재팬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기술 전시회다. 일본 바이오협회 주최로 지난 1986년 시작된 전시회로 올해는 총 2만2000

Wed, 07 Oct 2026 19:55
민노총, 27년만에 사회적대화 복귀 표결 무산…대의원 정족수 미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27년 만에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를 논의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민노총은 1999년 2월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뒤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고 있다.민노총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경사노위 복귀와 관련한 ‘사회적 교섭 추진’ 안건을 논의했다. 초반 대의원 1061명이 참석했지만 약 3시간에 걸친 찬반 토론 이후 270명 이상이 이탈하면서 복귀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 경사노위 복귀에 반대하는 대의원들은 “노사정 대화의 필요성을 모르겠다”, “지금 복귀에 힘을 쏟으면 투쟁 기회를 놓치게 된다” 등을 언급하며 자리를 떠났다.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대의원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상적으로 의사진행이 됐다면 가결 가능성이 높아 반대 의견을 가진 이들이 이석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지금 시기에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며 “대의원대회를 다시

Wed, 07 Oct 2026 19:19
포스코그룹, K-GX 참여…철강 탈탄소 생태계 구축

포스코그룹이 정부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에 참여해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중심으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2028년까지 포항에 연산 30만 톤 규모의 하이렉스(HyREX) 실증설비를 구축하고, 향후 광양까지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그룹은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행사에서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인 ‘철강 GX 기반 탈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K-GX는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정부 전략으로 신성장동력 GX, 모두의 GX, 지속가능한 GX 등 3대 방향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녹색전환을 추진하는 내용이다.포스코그룹은 철강산업의 탄소 감축을 개별 기업의 설비 전환에만 맡기기보다는 청정에너지 공급과 기술 개발, 저탄소 철강시장, 정책 지원 등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를 중심으로 정부와 협력해 청정에너지 공급부터 저

Wed, 07 Oct 2026 19:17
한국 사회 전체가 표적됐다…AI 해킹에 은행·교회·대기업 무차별 노출

금융권과 종교계에 이어 산업계까지 해킹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이버 공격이 산업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비영리기관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지만, 방어망은 기관별로 파편화되어 있어 범정부 통합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은행·교회 이어 산업계까지…넓어지는 공격 표적7일 기아 노조 등에 따르면 경기 광명공장 노조원 5000여 명의 이름과 사번,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노조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맑은소프트가 지난달 19일 해킹당한 데 따른 것이다. 공격자는 서버에 ‘백도어’를 설치한 뒤 회원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맑은소프트 해킹으로 기아뿐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등 20여 기관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종교계 피해도 이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성도 약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포함된 정보의 유출이

Wed, 07 Oct 2026 18:45
[단독]“자녀 수상 빼야” 건의에도…공모전 우수상 준 전력거래소 간부

한국전력거래소의 한 간부가 자신이 담당하는 공모전에 자녀가 응모한 사실을 알고도 공모전 업무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수상 절차를 계속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하 직원이 이해충돌 소지를 이유로 자녀를 수상 대상에서 제외하자고 건의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자녀는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란이 불거진 뒤에야 포상이 취소됐고, 해당 간부는 정직 처분을 받았다.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전력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경부하기 전력수요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시 주관 부서장이던 이모 씨의 자녀가 출품한 ‘지역냉난방 사업자를 이용한 전력수요 증가’ 아이디어가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공모전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 전력수요 감소로 인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씨는 공모전 진행 과정에서 자신의 자녀가 응모한 사실을 인지했지만 관련 업무를 계속 담당

Wed, 07 Oct 2026 18:24
김형동 의원, 영풍 ‘도돌이표’ 환경오염 지적…환경부 장관 “법 따라 엄정 조치”

올해 국정감사에서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가 다시 거론됐다. 국회에서는 과거 환경법 위반과 안전사고, 토양 정화 진행 상황 등을 두고 환경당국의 관리·감독과 대응 방안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석포제련소와 관련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과거 중대재해 관련 사건과 환경법 위반 문제를 언급했다.김 의원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향해 “형사 체계가 바뀌면서 전문가가 두 번에 걸쳐 스크린하던 게 지금은 없어졌다”며 “이번 국감 기간 동안 환경사범을 어떻게 처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의 공소 유지를 어떻게 할 것인지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석포제련소의 환경법령 위반과 통합환경허가 조건 이행 문제에 대해서도 추가 위반이 발생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주문했다.이에 김 장관은 석포제련소 관련 사안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 장관은 “특별사법경찰과 기

Wed, 07 Oct 2026 18:22
BGF, 지배구조 단순화…유통·플라스틱·반도체 소재 3개축으로 개편

BGF가 자회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가 보유한 케이엔더블유(KNW)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손자회사였던 케이엔더블유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다.BGF는 케이엔더블유 보통주 911만3891주(지분율 56.9%)를 매입한다고 7일 공시했다.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BGF그룹은 유통 BGF리테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BGF에코머티리얼즈, 반도체 소재 케이엔더블유 등 3개 사업 부문 체제를 갖추게 된다.지배구조도 4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된다. 손자회사였던 케이엔더블유는 BGF의 자회사가 되고, 증손회사였던 BGF에코스페셜티는 손자회사로 지위가 변경된다.BGF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주사 차원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소재 사업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화, 추가 시설 확충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주사가 직접 관리하며 시장 상황에 맞춰 전략적 투자와 자금 조달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Wed, 07 Oct 2026 18:05
광양자컴퓨터, 신약 개발에 정말 쓸모 있을까…한·프 공동 검증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프랑스 콴델라가 광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신약 개발 공동연구에 나선다. AI·고전 컴퓨팅과 결합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Wed, 07 Oct 2026 17:52
골프 대회 넘어 브랜드 축제로… ‘2026 렉서스 마스터즈’ 선수·팬·고객 잇는다

렉서스코리아가 KPGA 정규 투어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차별화된 골프 마케팅을 선보인다. 선수와 팬, 고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 경험을 통해 렉서스만의 브랜드 철학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며 골프를 새로운 브랜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특히 ‘렉서스 마스터즈’는 대회 출범 당시부터 ‘열정과 환호’를 핵심 테마로 내세워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팬들의 응원과 환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참여형 골프 문화를 만들어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렉서스 마스터즈는 경기 자체의 경쟁력을 넘어 고객이 대회에 직접 참여하고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골프 축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렉서스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오션코스에서 ‘2026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10억 원 규모로, KPGA 투어 상위 102명이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우승

Wed, 07 Oct 2026 17:49
제주삼다수-광동제약, ‘제주 이웃위한 나눔’…복지 사각지대 지원 나서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및 지역 복지단체들과 뜻을 모아 제주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광동 거북원’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진 광동제약 삼다수 마케팅팀장과 고훈 제주개발공사 본부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지원망을 거쳐 지역 내 소외 계층과 주요 복지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제주삼다수 유통 사업을 수행 중인 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지원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억 원 상당의 ‘비타500 제로 스파클링’을 지역 복지기관에 기증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1억 원 규모의 ‘D-리

Wed, 07 Oct 2026 17:49
[가치 창업 리포트]⑤한 그릇에 담긴 ‘함께’… 농가·청년·점주 잇는 프랜차이즈

단순 매장 확장을 넘어선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동아일보가 함께 발굴한 ‘임팩트 프랜차이즈’를 소개하고, 수익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창업 모델을 살펴본다.점심시간 식당에 들어가 샐러드 한 그릇을 주문한다. 채소와 토마토, 곡물 등이 담긴 한 끼 식사가 나온다. 소비자에게는 간편한 식사지만, 이 한 그릇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식재료를 기르는 농가부터 음식을 만드는 직원,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까지 여러 사람이 필요하다.와로 포케&샐러드(이하 와로)를 운영하는 오형래 와로 대표는 이 연결에 주목했다. 지역 농가에서 식재료를 공급받아 시즌 메뉴를 만들고, 가맹점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물류와 점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등 취약계층 청년에게는 외식업 현장에서 일하며 업무를 배울 기회도 제공한다.가맹점주 경험에서 시작한 샐러드 사업오형래 대표는 2015년 치킨전문점 가맹점으로 외식업을 시작했다.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프랜차이즈

Wed, 07 Oct 2026 17:49
철강-석화-정유 탈탄소 ‘녹색 대전환’에 10년간 1000조 투입

정부가 2035년까지 1000조 원을 투자해 탄소 중립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추진한다. 철강·석화·정유 등 5대 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배터리·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10대 녹색산업을 육성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민간 기업들도 약 220조 원 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녹색 전환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녹색대전환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로부터 국민의 삶과 터전을 지키는 확실한 미래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는 말도 있다. 남을 뒤따르던 추격자 관행에서 벗어나, 이제는 우리가 직접 판을 짜는 녹색시장의 설계자·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녹색산업 키워 경제성장 동력으로 정부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전략은 정부와 경제단체, 산업계가 참여한 민관합동 K-GX 추

Wed, 07 Oct 2026 17:45
AI가 아이 식판 분석…CJ프레시웨이, 영유아 식습관 개선 돕는다

CJ프레시웨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유아 식습관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AI 식습관 관리 솔루션 ‘냠냠키즈’를 운영하며 영유아 식습관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냠냠키즈는 AI 스캐너로 아이들의 식사 전후 식판을 찍어 섭취량과 잔반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사교육 콘텐츠와 영양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 9월 기준 어린이집과 유치원 79곳에 AI 푸드스캐너 119대가 설치됐다. 누적 이용 아동은 1844명, 식사 데이터는 21만8000여 건이다. 이 가운데 일정 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아동 715명을 추적 분석한 결과, 잔반 관련 지표가 10개월 만에 약 13% 개선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을 넘어 영유아 식생활 관리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Wed, 07 Oct 2026 17:37
법원 “소명 기회 없었다”…거래소, 시가총액 미달 기업 상장폐지 당분간 유예

금융 당국이 주식 시장에서 부실 기업을 퇴출하기 위해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하는 회사들을 상장폐지하기로 한 방침을 당분간 유예한다. 법원이 현행 상장폐지 정책에 제동을 걸면서 증시를 운영하는 한국거래소가 후속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한국거래소는 7일 “이달 2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후속 상장폐지 절차는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에도 유예할 계획”이라며 “다만 이달 2일 이전에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들에 대한 거래정지는 지속될 예정”이라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2일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이 거래소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각 인용했다. 이에 따라 법원의 본안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두 회사의 상장폐지와 정리매매 절차는 중단된다. 앞서 금융당국과 거래소는 부실 기업을 정리하고 증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올 7월부터 코스피 시가총액 300억 원(코스닥은 200억 원)을 밑도는 기업을 상장폐지하기

Wed, 07 Oct 2026 17:34
“중국산 농심 백산수는 라벨 그대로”…생수 무라벨 의무화 9개월, 제품마다 다른 이유

국내 제조 먹는샘물의 무라벨 표시 제도가 시행된 지 9개월째지만, 대형마트와 편의점 매대에서는 여전히 라벨이 붙은 생수를 쉽게 볼 수 있다. 무라벨 의무 적용 여부가 생산지와 제품 유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예가 농심 백산수다. 백산수는 국내 브랜드로 익숙하지만 중국에서 생산해 국내로 들여오는 수입 먹는샘물이어서 무라벨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역시 제주에서 생산되지만 법적으로 ‘먹는샘물’이 아닌 ‘혼합음료’로 분류돼 적용 기준이 다르다.같은 생수 매대에 놓인 제품이라도 어떤 제품에는 라벨이 남아 있고, 어떤 제품은 투명한 병으로 바뀐 이유다.● 중국서 생산하는 백산수…수입 먹는샘물은 무라벨 의무 제외무라벨 의무화 대상은 국내에서 제조한 먹는샘물이다. 중국에서 생산해 국내로 들여오는 백산수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농심은 중국 지린성 백두산 일대에서 백산수를 생산하고 있다. 수원지는 백두산 내두천으로, 현지에서 취수한 물을 중국 공장에서 병

Wed, 07 Oct 2026 17:28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공장 준공식

포스코홀딩스는 6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인근에서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 준공식을 진행했다.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는 포스코홀딩스가 2018년 리튬 광권을 인수한 소금 호수로 이 회사는 이곳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원료로 활용되는 탄산리튬을 연간 2만3000t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기존에 가동 중이던 1공장의 생산 능력 2만5000t을 합치면 포스코홀딩스는 이 곳에서 최대 연 4만8000t의 리튬을 만들 수 있다.포스코홀딩스는 2공장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대로 3, 4공장 투자에도 나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자원 확보에서 개발 및 생산,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국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Wed, 07 Oct 2026 17:23
삼성전자 메모리 성과급 1인당 7.5억…내년 3말4초 지급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특별성과급을 내년 3월 말~4월 초 지급한다. 올해 DS 부문 영업이익의 10.5% 규모를 재원으로 해 삼성전자 주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사내 공지를 통해 2026년도 특별경영성과급의 지급 시기와 산정 기준 등 세부안을 임직원에게 안내했다. 재원의 40%는 DS 부문 전체에, 60%는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급 시점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 이후다. 다만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지급과 관련한 안건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안은 이번 세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성과급은 세금과 보험료를 공제한 뒤 삼성전자 주식으로 지급된다. 지급일 주가 기준으로 주식 수를 산정하고 지급일부터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한다. 다른 사업부에서 DS부문으로 이동한 직원은 DS부문에서 실제 근무한 기간을 월 단위로 계산해 성과급을 받는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세부안 공지 이후 노조 구성원들에게 예상 성과급을 안내

Wed, 07 Oct 2026 17:20
리사 수 7개월 만에 또 방한…“반도체는 팀 스포츠” AI 협력 강조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짧은 일정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세계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부터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을 두루 만났다.수 CEO를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다. AI 반도체 경쟁이 칩 성능을 넘어 메모리 공급망 확보, AI 인프라, 로봇·스마트팩토리 등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AI 기업들이 생태계의 중심에 선 한국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리사 수 7개월 만에 또 방한… 매디슨 황도 재방한수 CEO는 7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한 중 일정에 대해 묻자 “삼성도 만나고 SK하이닉스도 만난다”며 “반도체는 팀 스포츠다. 파트너들과 자주,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 CEO는 이날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Wed, 07 Oct 2026 17:17
“고리대는 망국 징조”…‘불법사금융’ 차단 나선 은행권

국내 주요 은행이 이달까지 금융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불법사금융 검거 건수와 인원이 증가하는 등 불법사금융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고리대, 도박은 망국 징조”라며 불법사금융 척결 의지를 밝혔다.주요 은행은 불법사금융에 몰리는 건전한 저신용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으로 대출을 지원하거나 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불법사금융을 예방하고 있다. 금융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포용금융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것이다.● 불법사금융 피해 계속…‘나체 추심’ 등 악질화까지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7월부터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주요 은행의 행장과 인터넷전문은행 대표 등이 이달까지 캠페인 참여자로 나서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밝혔다.경찰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Wed, 07 Oct 2026 17:10
“서울숲에서 빵 모양으로 달려볼까”… 밀도 성수점, 이색 ‘식빵런’ 이벤트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베이커스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가 가을 러닝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성수점에서 러너들을 위한 ‘서울숲에서 식빵런하고, 밀도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스케치런‘ 트렌드와 밀도의 브랜드 정체성인 ‘식빵’과 연계해 기획됐다. 스케치런은 GPS 앱 경로로 지도 위에 그림을 그리듯 달리며 코스 기록을 남기는 것을 뜻한다. 경복궁과 서촌 일대를 달리며 지도에 강아지 모양을 만드는 일명 ’댕댕런‘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스케치런 사례다.‘식빵런’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출발해 서울숲 외곽 및 산책로를 따라 약 1.4km를 달리면 식빵 모양의 경로가 완성되는 코스다. 코스 길이가 짧고 평지 위주로 구성돼 있어 러닝 입문자나 초보자도 완주할 수 있다.참여 방식은 GPS기록 기능이 있는 앱을 활용해 식빵런 코스 1바퀴 이상 완주한 뒤 밀도 성수점 외벽 포스터와 식빵런

Wed, 07 Oct 2026 17:08
반도체 호조에…해외IB, 올해 韓성장률 3.5%로 상향

최근 세계 국채 금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와 데이터센터 투자 등이 대외 충격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9월 말 주요 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3.5%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올랐다. IB들은 올해 4월(2.4%)부터 6개월 연속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는데, 9월 말 기준으로는 IB 8곳 모두가 올해 한국 경제가 3%대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한 것. 특히 JP모건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4.0%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스위스의 UBS는 한 달 만에 2.8%에서 3.5%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1%에서 3.6%, 씨티는 3.7%에서 3.8%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반도체 수출 호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IB들은 내년 경제 성장률도 상향 조정하고

Wed, 07 Oct 2026 17:06
과거엔 증거 부족으로 패소…공정위, 정유사 44조 담합 이번엔 입증할까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가 4년간 가격정보를 교환하고 올해 3월 두 차례 입금가를 합의한 혐의로 공정위 심의를 받는다. 관련 매출액은 44조1000억원이다.

Wed, 07 Oct 2026 17:03
싱가포르 사로잡은 ‘한글 간판’…파리바게뜨, 파란라벨 글로벌 영토 확장중

국내 시장에서 웰빙 제빵 열풍을 이끈 파리바게뜨의 건강 제빵 라인업 ‘파란라벨(PARAN LABEL)’이 싱가포르 전역으로 공급망을 넓히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2월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독자적인 발효 기법과 엄선된 원료, 균형 있는 영양 성분을 적용하면서도 풍부한 풍미를 구현해 시장의 호응을 얻어왔다.파리바게뜨는 지난 2월 싱가포르 파라곤점에 파란라벨을 선제 입점시켜 현지 소비자의 반응과 제품 경쟁력을 검증했다. 이어 최근 싱가포르 내 28개 모든 매장으로 판매망을 확장했다. 현재 매장에서는 식빵 및 제빵류 5종과 샌드위치 2종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운용 중이다.공급망 확대 이후 실적 개선도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전점 입점 이후 30일간 식빵 제품군 매출은 확대 이전(5~7월 평균) 대비 57% 급증했으며, 샌드위치와 샐러드 부문 매출 역시 10%가량 늘었다. 주요 인기 품목으로는 ‘스모크드 살몬 리코타

Wed, 07 Oct 2026 17:02
송미령 “농지조사, 비경작-수도권 투기 중심 검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농지 전수조사를 비경작 농지와 수도권 투기성 농지 중심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농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조사 범위 조정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송 장관은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비경작 농지와 수도권 투기용 농지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대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자 “위원님 말씀을 받들어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농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송 장관은 농지 전수조사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홍보를 세심하게 하지 못한 것 같다”며 “30년 묵은,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제일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상속 농지를 이웃이 경작하거나 고령 농민이 다른 사람에게 농사를 맡기는 등 현행법상 위반으로 분류되는 관행적 사례에 대해서는 “이번에 정상화·양성화하겠다”고 밝혔다

Wed, 07 Oct 2026 17:00
‘ABC’ 대신 ‘ㄱㄴㄷ’ 초콜릿…한글날 100돌 맞아 한글 입은 유통업계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유통업계가 한글 자음·모음을 활용한 초콜릿과 라면 이벤트, 한글양말 등 이색 제품과 팝업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Wed, 07 Oct 2026 16:59
잘나가는 K뷰티, ‘짝퉁’도 판친다…정부가 정품 인증 나섰다

K뷰티 인기를 타고 국내외 온라인에서 위조 화장품 유통이 늘면서 올해 1~8월 판매 차단 건수가 3만754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했다. 조선미녀·메디큐브는 가품 경고와 정품 확인 안내를 강화하고, 지식재산처는 국가인증상표를 활용한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를 시행했다.

Wed, 07 Oct 2026 16:50
“친환경 배 직접 따보니”… 농부 서포터즈, 생산현장 찾았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가 친환경농산물 생산 현장을 찾았다.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경기 파주시에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5기 팜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와 기자들은 친환경 배 농가를 찾아 배를 직접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참가자들은 평소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하던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며 생산 현장을 경험했다. 농업인과 만나 재배 과정과 현장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직접 수확한 배를 활용해 담금주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했다.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 경험과 친환경농업의 필요성, 생활 속 실천 방안,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과 친환경농산물을 여러 세대에 알릴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오후에는 피크닉과

Wed, 07 Oct 2026 16:47
3989억 세금 안내고 15년 버틴 ‘선박왕’ 권혁, 전액 납부한다

역대 개인 고액 체납 1위 권혁 시도그룹 회장(사진)이 15년간 내지 않았던 세금 3938억 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권 회장은 현금 1000억 원을 먼저 납부한 데 이어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서는 해외 선박 5척을 담보로 제공했다.7일 국세청에 따르면 권 회장은 최근 정부에 개인 체납액 3938억 원 전액을 납부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2011년 국세청은 권 회장과 관련 법인 등에 종합소득세와 법인세 등 총 4101억 원을 추징했다. 그러나 권 회장은 자신이 한국 거주자가 아니어서 종합소득세를 낼 의무가 없다며 불복해 소송을 진행했다. 이후 10년 넘게 소송을 이어 갔고, 2024년 3938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확정됐다.권 회장은 1990년 일본에서 시도상선을 설립해 자수성가한 해운업계의 거물로 이름을 알렸다. 국세청은 2011년 권 회장이 조세 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우고 해외 거주자로 위장해 수익을 빼돌리는 역외탈세 혐의를 포착해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고,

Wed, 07 Oct 2026 16:40
3대째 금형 외길… 모재정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

반도체 금형 제조업체 모재정밀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확인제도를 통해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혁신성장유형은 전문 평가기관의 기술성·사업성 평가와 현장 실사,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벤처기업 여부를 가린다.회사 측에 따르면 실적도 늘었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약 7억5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4억3,387만 원)보다 73% 이상 증가했다. 1988년 문을 연 모재정밀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반도체 사출 금형 제작과 수리가 주력이다. 2023년 중기부 ‘백년소공인’에 선정됐고, 메인비즈 인증과 ISO 9001·14001·45001 인증을 받았다. 반도체 금형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용진 기능장을 부사장으로, 경영 전문가 이용수 위원을 경영 고문으로 영입했다. 회사는 ‘10대 이상 가업이 승계되는 금형 뿌리 일류기업’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장성일 대표는 “기업 규모는 작지만 오랜 기간 쌓아 온 기술력과

Wed, 07 Oct 2026 16:34
에이피알, 멕시코 명품 백화점 뚫었다…“K뷰티 브랜드 최초”

대표적 K뷰티 브랜드인 에이피알의 ‘메디큐브’가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에 정규 매장을 열고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에이피알은 7일 메디큐브가 멕시코시티 북서부의 프리미엄 백화점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는 패션·뷰티·잡화·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주로 운영하는 멕시코 대표 백화점 체인이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 백화점 그룹에 K뷰티 브랜드가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디큐브는 올 상반기(1~6월) 멕시코 코요아칸의 오아시스 쇼핑센터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 개점으로 상시 판매 채널까지 확보했다. 이달 중 팔라시오 데 히에로 코요아칸점에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현지 수요와 판매 추이에 맞춰 입점 제품과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Wed, 07 Oct 2026 16:28
물건 찾아 바코드 스캔-재고 확인까지 척척…유통가, 휴머노이드 도입 속도전

고객 주문 내역을 확인하고 물건을 찾아 바코드를 스캔한다. 찾은 물건을 박스에 담고 포장한 뒤 배달 차량에 싣는다. 고객 수요부터 상품 재고 현황까지 일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자료화해 경영에 활용한다. 이 모든 건 유통업계에 도입될 휴머노이드 로봇이 하게 될 일이다. ● 유통업계,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박차 최근 물류센터 운영부터 급식실 음식조리에 이르기까지 유통업계가 업무 전반에 사람을 닮은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대표적인 게 물류센터에 활용할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 롯데다. 7일 롯데하이마트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외산 로봇 및 AI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게 목표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로 5년간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롯데하이마트와 롯데글로벌로

Wed, 07 Oct 2026 16:27
LS일렉트릭, 대만 포모사플라스틱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LS일렉트릭은 대만 최대 석유화학 기업 포모사플라스틱그룹과 대만 현지 전력사업을 주도할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JV 사명은 남아낙성(南亞樂星)으로 LS일렉트릭이 50%, 포모사플라스틱그룹 계열사인 난야플라스틱, KHI가 각각 40%, 10%를 출자해 설립한다. 난야플라스틱은 포모사플라스틱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대만 최대 석유화학 및 전자소재·전자제품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력 솔루션 사업을 육성하며 기존 배전 제품에서 초고압 송전 설비와 전력망 안정화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포모사플라스틱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KHI는 KAIST가 연구개발하는 유망기술에 투자하고 양측이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합작법인은 대만 전력사업 수주부터 설계, 기술 대응까지 현지 대응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 제조, 설계 역량과 난야플라스틱의 현지 생산 기반 및 네트워크를 결합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대만

Wed, 07 Oct 2026 16:13
[단독]법 어겨 공공입찰 제한된 121개 업체, 1조원 낙찰

최근 6년여간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을 어겨 공공입찰 자격이 제한된 121개 업체가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뒤 계속 입찰에 참여해 1조 원이 넘는 공공 계약을 낙찰받았다. 이 가운데 일부는 선금 258억 원도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7일 조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6년 8월 ‘부정당업자’로 지정된 121개 기업이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조달청은 공공입찰에서 담합을 하거나 계약을 위반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 일정 기간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부정당업자 지정 제도를 운영한다. 해당 업체들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이자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계속 공공입찰에 참여했다.121개 업체는 2020~2024년 이런 방식으로 총 8078건의 공공입찰을 시도해 376건의 계약을 따냈다. 낙찰받은 금액은 1조853억 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2

Wed, 07 Oct 2026 16:13
올해 수출입은행 해킹시도 283건, 작년의 8배…지난달 한은 공격도

올해 들어 한국수출입은행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지난해 연간 건수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에도 지난달 해외에서 홈페이지를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탐지되는 등 해킹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5일까지 수은 해킹 시도는 28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약 7.9배에 달한다. 공격 발신지는 국외가 96.1%였다. 다만 해킹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들어 이달 2일까지 한은 공격 시도는 136건으로, 지난해의 약 4.5배다. 한편 최근 은행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피해자 집단소송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은 이날 신한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집단소송 원고 모집에 나섰다. 1인당 청구액은 10만∼3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Wed, 07 Oct 2026 16:10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DS 특별성과급 0.2~1% 노사공동 기부 추진”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초기업노조가 반도체(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의 0.2~1%를 공동 기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초기업노조는 7일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세부안 발표에 맞춰 △임직원 자발적 참여 △노사 1대1 기부금 매칭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의 0.2~1% 범위 내 기부약정을 기본 원칙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기부처와 운영 방식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승호 위원장은 “기부약정은 위원장과 집행부가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조합원을 독려할 예정”이라며 “기부처와 운영 방식 등은 노사 간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삼성전자 DS부문을 대표하는 노조인 만큼 성숙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3시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의 지급 시기와 지급 금액 기준, 자사주 지급 방식, 세금 납부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안내했다. 올해 DS부문 영업이익의

Wed, 07 Oct 2026 16:04
野 “文정부, 부동산 비판 민간인 불법 사찰…19명 블랙리스트”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 강남3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약세를 근거로 연말엔 서울 집값 상승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 감소 추세와 관련해선 “메가트렌드”라며 사실상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야당 측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민간인(부동산 전문가)에 대해 사찰이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 장관은 서울 집값 상승에 대해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주택가격은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다른 지역도 상승폭이 줄어든 상태”라며 “연말까지 가면 어느 정도 주택가격 안정화가,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 제도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나’라는 질의에는 “이건 메가 트렌드라고 본다”며 “1인 가구도 증가하고 또 전세 사기 영향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에 대해서

Wed, 07 Oct 2026 16:04
말 한마디로 조명·에어컨 제어한다…롯데이노베이트, 주거 현장까지 ‘AX’ 확장

롯데이노베이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을 주거 공간에 적용하며 인공지능 전환(AX) 영역 확대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건설과 손잡고 모바일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자연어 음성으로 집 안 기기를 작동하는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스마트홈 앱 자체에 AI 음성 제어 기능을 내장한 형태다. 지난 2024년 고도화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롯데 스마트홈 2.0’에 우선 탑재되며, 향후 준공되는 롯데캐슬과 르엘 브랜드 아파트 단지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AI 스피커나 추가 장비를 설치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주거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민은 앱을 실행한 뒤 “거실 등 켜줘”나 “실내 온도 25도로 설정해줘”처럼 일상적인 대화체로 조명과 난방, 냉방 장치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해당 기술에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Wed, 07 Oct 2026 16:02
“오징어 사라지고 방어 온다”…2040년대 동해 오징어 어획량 ‘0톤’

동해 수온 상승으로 살오징어는 급감하고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는 방어는 늘고 있다. 연구진은 2040년대 동해 오징어 어획량이 0t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Wed, 07 Oct 2026 16:01
보스턴다이내믹스, AI 전문가 로히트 프라사드 신임 CEO로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인 로히트 프라사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프라사드 신임 CEO는 아마존의 AI 비서 서비스인 ‘알렉사’를 개발한 인물로 유명하다. 음성 AI부터 대화형, 생성형 AI 및 범용인공지능(AGI) 등 급변하는 AI 분야를 두루 거쳤다. 아마존에서는 AI 외에도 서비스 업무, 고객 경험, 데이터 운영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등 경영 감각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금까지 쌓은 로보틱스 기술력에 AI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업무를 신임 CEO에게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프라사드 CEO는 기술 리더십 외에 제품화와 사업화, 조직 확장을 모두 이끌 수 있는 인재”라며 “신임 CEO와 함께 피지컬 AI 사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Wed, 07 Oct 2026 16:00
KT&G, 인니 신공장 가동…해외 최대 생산기지로 키운다

KT&G가 인도네시아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한국·인도네시아·러시아·카자흐스탄·튀르키예를 잇는 ‘글로벌 5각 생산체제’를 완성했다.KT&G는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파수루안에서 신공장 오프닝 기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KT&G는 2011년 현지 회사를 인수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고 ‘에쎄(ESSE)’와 현지 전용 브랜드 ‘주아라(JUARA)’를 앞세워 현재 현지 시장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신공장은 궐련 제조 설비 9대를 갖추고 연간 최대 210억 개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기존 공장의 연간 140억 개비 생산능력을 더하면 인도네시아 전체 생산능력은 최대 350억 개비로 확대된다. 생산 제품은 인도네시아 내수뿐 아니라 대만·몽골·나이지리아·인도 등에도 수출된다.이번 가동으로 KT&G가 2024년 발표한 총 2조4000억 원 규모 해외 설비투자는 상당 부분 마무리됐다. 인도네시아·러시아·카자흐스탄·튀르키예 등 해외 4개 생산기

Wed, 07 Oct 2026 15:56
‘부산고 오타니’ 하현승, 키움과 16억원 계약…KBO 최고

‘부산고 오타니’ 하현승(18)이 ‘10억 팔’ 한기주(39·은퇴)를 넘어 역대 프로야구 신인 최고 계약금 기록을 세웠다. 키움은 “2027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하현승과 16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7일 알렸다. 이로써 하현승은 한기주가 2006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KIA에 입단하며 받은 종전 신인 계약금 최고액(10억 원)을 경신했다. 하현승은 “내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시고 좋은 대우를 해주신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 키움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선배들이 많은 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하현승은 MLB 뉴욕 양키스로부터 계약금 300만 달러(약 40억 원)에 입단 제안을 받고도 국내 무대에서의 도전을 선택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최하위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키움은 하현승이 국내 잔류를 선언한 7월에 이미 16억 원의 계약금 규모를 확정했다. 키움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Wed, 07 Oct 2026 15:51
LG전자, 3분기 영업익 7818억…누적 매출 70조·영업익 4조 첫 돌파

LG전자가 생활가전과 차량용 전자 장비(전장) 사업 호조 속에 TV 사업에서도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며 3분기(7~9월) 호실적을 거뒀다. 7일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8270억 원, 영업이익은 7818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 13.5%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1조3809억 원, 영업이익은 4조346억 원으로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4조 원을 동시에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가운데, 글로벌 사우스(신흥 경제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성장세가 이번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생활가전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글로벌 사우스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실속형 가전 등 투트랙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전 구독, 온라인, B2B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Wed, 07 Oct 2026 15:46
HD현대중공업 총괄부회장에 이상균 부회장 선임

HD현대가 7일 사장단 인사를 내고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61)을 그룹 전체 조선 사업을 총괄하는 조선사업 총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조민수(60) 한주석(60) HD현대중공업 부사장과 박찬혁 HD현대사이트솔루션 부사장(64)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이 신임 총괄부회장은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삼호 대표, HD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 대표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로 이 총괄부회장은 조선 관련 계열사들을 지휘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용 엔진 발전 사업,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 추진 임무를 맡게 된다. HD현대는 이 총괄부회장과 함께 조 신임 사장을 HD현대중공업의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Wed, 07 Oct 2026 15:43
기아 노조원 5000명 개인정보 유출…“온라인 교육 위탁업체 서버 해킹”

기아 노동조합원 5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 교육 위탁업체의 서버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7일 기아 노조 측에 따르면 맑은소프트의 서버에 저장된 기아 광명공장 소속 노조원 약 5000명의 사번,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해킹 과정에서 유출됐다.최근 기아 광명공장 노조는 온라인 교육을 위해 맑은소프트에 시스템과 서버 관리를 위탁했는데 이 과정에서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맑은소프트의 해킹은 지난달 중순 맑은소프트 내부 서버에 침입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광명공장 노조의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맑은소프트가 관리 위탁하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등 20여 개 기관 내 소속 직원들의 개인정보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맑은소프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0일 온라인교육 사이트 운영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에 허가되지 않은 외부 접근이 발생했다”며 “이 과정에서 당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는 이용자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

Wed, 07 Oct 2026 15:30
배민, ‘오프뷰티’ 30개 매장 입점…퀵커머스 뷰티 제품군 확대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오프뷰티’와 손잡고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뷰티 판매점 오프뷰티가 퀵커머스 서비스인 ‘장보기·쇼핑’ 카테고리에 오는 8일 공식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주요 지역 30개 직영점을 시작으로 점차 입점 매장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오프뷰티는 제조사로부터 제품을 직매입하거나 패키지 리뉴얼 전 상품과 같은 재고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권장 소비자가 대비 최대 97%까지 할인된 가격을 선보이는 도심형 뷰티 아울렛이다. 롬앤, 닥터지, 텐제로, 조선미녀 등 인기 브랜드 화장품 4000여 종을 취급하고 있다.배민은 앞서 입점한 러쉬, 아리따움에 이어 오프뷰티까지 협업을 이어가며 퀵커머스로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는 뷰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인기 뷰티 매장·브랜드 입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배민 관계자는 “오프뷰티 입점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2030 고객들

Wed, 07 Oct 20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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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 #

일본, 노벨화학상 2년 연속 탔다…32번째 수상

202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앙리 카강(96)과 일본의 소아이 겐소(76)가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노벨상을 가장 많이 탄 일본은 이로써 32명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비대칭 유기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동촉매를 발견한 공로로 프랑스 파리수드대학교 카강 교수와 일본 도쿄이과대학 소아이 교수를 202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서로 거울상 관계인 두 종류의 분자 가운데 한쪽만 선택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모키랄성(homochirality)’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지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아미노산을 비롯한 일부 분자는 서로 거울에 비친 것처럼 생긴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생명체에서는 이 가운데 한쪽 형태만 주로 발견된다. 화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같은 비대칭성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의문을 가져왔다.카강은 1986년 화학반응을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해 두 거울상 분자

Wed, 07 Oct 2026 19:00
“내 몸은 28세 같아”…中 60세 여성, 2년 만에 둘째 출산

중국에서 외동자녀를 잃은 여성이 58세에 아들을 낳은 데 이어 60세에 딸을 출산했다. 초고령 임신에서 산모와 태아의 위험이 얼마나 커지는지 살펴봤다.

Wed, 07 Oct 2026 18:19
러시아 페스트 연구원 사망에…美 “투명하게 정보 공개하라” 압박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의 한 페스트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연구원이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병원균이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러시아에 더 많은 정보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6일(현지 시간) CNN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르쿠츠크주일대 약 11개의 시설에서 방역·제한 조치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설별 조치는 다르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출입 제한과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페스트 의심 증상 문진 등이 실시되고 있다. 일대 주민들은 주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처럼 전신 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들을 목격했다고 CNN에 전했다.앞서 이달 2일 페스트 연구소 소속의 한 다리야 시필로바(28)가 폐렴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구소 내 실험실 사고와 직원의 사망이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논란이 확산됐다. 다만 러시아 정부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며 “지역 방역 상황은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W

Wed, 07 Oct 2026 17:45
가자전쟁 발발 3년…‘7일 오전 6시 29분’ 이스라엘 전역서 추모식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발발한 전쟁이 꼭 3년을 맞았다. 7일 이스라엘 전역에서는 하마스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CNN,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피해자·유가족 단체 ‘10월 위원회는 하마스의 공격이 시작됐던 7일 오전 6시 29분에 맞춰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하는 추모식을 진행했다. 하마스의 공격이 집중됐던 남부 레임 인근 노바 음악축제 현장, 최대 도시 텔아비브 등에서도 추모식이 거행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근접한 남부 니르오즈 키부츠(집단농장)에서 하마스에 납치됐다가 15개월 만에 생환한 야르덴 비바스 씨는 소셜미디어에 목숨을 잃은 아내와 두 아들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혼자만 살아서 미안하다. 세상 무엇보다 사랑한다”고 애도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앞서 5일 국가 차원의 공식 추모식 자리에서 “3년이 지났음에도 끔찍했던 시간은 우리 안에 깊이 새겨져

Wed, 07 Oct 2026 17:18
美 핵심 격전지서 중간선거 사전투표 돌입…트럼프도 독려 나서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6일 이번 선거의 핵심 격전지로 꼽히는 북동부 오하이오주에서 ‘조기 현장투표(Early In-Person Voting·사전투표)’가 시작됐다. 과거 야당 민주당 지지자가 주로 참여한다는 이유로 우편투표를 포함한 사전투표에 부정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를 독려하며 핵심 지지층인 보수 유권자 규합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해 온 민주당 소속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은 24일 또 다른 격전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트럼프 “투표하라” 입장 독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하이오 머디나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는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섰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셰러드 브라운 전 상원의원과 공화당 후보인 존 허스테드 상원의원이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소셜, 선거운동 영상을 통해 “일찍 투표하라”며 지지층

Wed, 07 Oct 2026 17:08
열악한 교육에 프랑스 학생들 뿔났다…佛 전역서 26만명 대규모 시위

“낙후된 교육 체계가 불평등을 재생산하고 있다.”6일 프랑스 파리의 볼테르 고등학교에서 만난 고교생 사리 바르트 군의 말이다. 그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계몽주의 사상가 볼테르(1694~1778)의 이름을 딴 이 학교에서 시위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교육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열심히 공부해도 원하는 미래를 갖기 어렵다”고 외쳤다.이날 파리, 마르세유, 리옹, 릴, 낭트, 스트라스부르, 렌, 툴루즈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는 약 26만 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거리로 나와 교육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달 17일 파리 외곽 크레테유에서 첫 시위가 발발한 후 당국이 거듭 진압에 나섰고 상당수 학교에 휴교령까지 내렸음에도 청년층의 분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문제는 ‘돈’. 프랑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비율은 각각 5.4%, 119%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 유럽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다. 재정 악화 우려로

Wed, 07 Oct 2026 17:01
해리포터-미션 임파서블, 한지붕 아래로…파라마운트, 워너 147조원에 인수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 유명한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파라마운트)가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워너브라더스)를 인수 합병해 6일(현지 시간) 스카이댄스라는 새 회사로 태어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약 1100억 달러(약 147조 원)에 이르는 이번 합병으로 두 유명 영화사, CNN와 CBS 같은 방송사 등을 거느린 거대 미디어 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배트맨’, ‘왕좌의 게임’, ‘스타트랙’, ‘탑건’ 등 할리우드의 유명 콘텐츠 또한 스카이댄스의 소유가 됐다.스카이댄스의 공동 수장은 파라마운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엘리슨과 완구회사 마텔의 전 CEO인 이논 크라이즈. 엘리슨 CEO는 세계적인 거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의 아들이다. 엘리슨 CEO는 이날 직원 메모에서 콘텐츠 업계의 “최대 기업들과 경쟁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일각에서는 엘리슨 CEO의 ‘친(親)트럼프’ 성향을 우려하는 목소리

Wed, 07 Oct 2026 15:38
‘LA 파괴’ 트럼프 발언에…뉴섬 주지사 “제정신 아냐” 대통령 권한 위임 거론

2028년 미국 대선에서 야당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사진)가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에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가 공격받도록 놔두라고발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정신질환자(mentally ill)”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수정헌법 25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권한을 빼앗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뉴섬 주지사는 6일 X에 “트럼프는 캘리포니아에 주 방위군을 보내 점령한 데 이어, 이제는 해외의 적(이란)들이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를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라’고 말하고 있다”며 “그는 제정신이 아니고(deranged) 위험하다(dangerous)”고 맹비난했다.뉴섬 주지사는 정치매체 더힐 인터뷰에서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할 때”라고 주장했다. 1967년 도입된 25조는 대통령이 사망, 사임, 면직 또는 직무 수행이 불가능할 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거나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25조 4항은 부통령과 내

Wed, 07 Oct 2026 14:57
“AI 거품 터질 때 가까워졌다”…달리오가 꼽은 두 가지 신호

레이 달리오가 AI 투자 열풍을 ‘전형적인 거품’으로 규정하며 붕괴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경고했다. 부채 확대와 금리 상승, 자산 현금화를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Wed, 07 Oct 2026 14:29
“20년간 고마웠어요, 메시”…환호와 눈물의 ‘마지막 A매치’

“20년 동안 고마웠습니다, 메시.”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고별전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축구 팬들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몰려들었다. 한국을 비롯해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베트남과 유럽 각국에서 찾아온 팬들은 경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모누멘탈 경기장 주변을 메웠다. 한 해외 팬은 “메시는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라며 “40시간의 비행도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6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21년간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생활을 마쳤다. 8만5000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경기 전후로 음악 공연과 드론쇼 등 대규모 고별 행사가 이어졌다.경기 역시 메시를 위한 무대였다. 메시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니코 파스의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의 208번째이자 마지막 A매치에서 통산 1

Wed, 07 Oct 2026 14:02
‘대리모로 20여명’ 중국계 부부 美서 기소…아이 14명 학대 혐의

미국에서 중국계 부부가 전국적인 대리모 네트워크를 통해 낳은 14명에 대한 학대를 지시한 혐의로 6일(현지시간) 기소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궈쥔 쉬안과 실비아 장은 이날 아동 학대 공모 혐의 및 증인 진술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쉬안은 아동 학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장과 쉬안은 캘리포니아주 아카디아에 있는 부부의 자택에서 영유아 14명을 돌보던 유모들에게 아이들을 때리거나 신체적 체벌을 가하도록 허용하고 때로는 직접 학대를 지시하는 방식으로 아동 학대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부부의 자택 곳곳에서 아이들을 때리는 유모들과 쉬안의 CCTV 영상을 확보했다.부부는 지난해 5월 머리를 다친 영아 1명을 병원에 데려갔다가 처음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직후 부부의 아이들은 아동 보호 당국에 보호 조치를 받게 됐다.WSJ은 쉬안과 장 부부가 22명 이상의 아이를 두었으며 대부분은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고 전했다.부부가 지난해

Wed, 07 Oct 2026 13:39
北유엔대표부에 전화하니 “Holy shit! 우린 국민을 굶겨” 음성

“세상에(Holy shit)! 우리 쓰레기 안 가져가? 하긴, 북한에서 우린 다 쓰레기지. 하하하!”미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위치한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7일 오전 전화를 걸었더니 몇 차례 신호연결음이 나온 뒤 기괴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유엔 홈페이지에도 공개된 대표 전화번호였다. 해당 공관은 미국 본토에 있는 북한의 유일한 외교 공관이자, 미국과 북한의 비공식 외교창구로 일명 ‘뉴욕 채널’로도 불린다.하지만 음성사서함에서는 어색한 문법과 억양으로 녹음된 목소리가 “북한(North Korea)이 최고의 한국(best Korea)이야. 어떻게 아냐면, 우리는 국민을 굶기거든”이라는 안내가 이어졌다. 해당 녹음본은 “김정은에게 이야기하고 싶으면 내게 말해. 그럼 우리가 다시 당신에게 말할게. 그러면 누군가가 곧 밥을 먹게 될지도 모르지”라는 말로 마무리됐다. 미 CNN 방송은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음성사서함이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고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정확히 언제부터 음성

Wed, 07 Oct 2026 13:12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0조 전망…월가의 관심은 ‘실적의 수명’

삼성전자가 3분기 100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은 AI 메모리 호황이 2027~2028년까지 지속될지 주목하고 있다.

Wed, 07 Oct 2026 11:46
애플 스마트홈에 LG 들어간다…도어벨·스마트락·온도조절기 공동개발

애플이 LG전자와 비디오 도어벨, 스마트 도어락, 보안카메라, 온도조절기 등 스마트홈 기기를 공동 개발한다. 제품은 LG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Wed, 07 Oct 2026 11:10
佛 유럽의회 본부에 벌거벗은 트럼프 동상…‘불의의 왕’ 문구도

유럽의회 본부 건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벌거벗은 모습을 묘사한 금빛 동상이 등장했다.6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본부 건물에 ‘오렌지 역병(Orange Plague)’이라는 이름의 동상이 공개됐다. 동상은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높이 약 2.5m인 동상은 23K 금으로 도금됐다. 나체의 트럼프 대통령이 긴 골프채를 든 채 자신보다 훨씬 작은 남성의 어깨 위에 올라탄 모습이다. 동상은 ‘불의의 왕(King of Injustice)’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동상 옆에는 ‘불의의 왕’이 “나는 한 남자의 등에 앉아 있다. 남자는 짐에 짓눌려 가라앉고 있다. 나는 남자를 돕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등에서 내려오는 것만 빼고”라고 했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작가 “비웃음이 권력 무너뜨려”…COP30서도 전시작가인 덴마크 예술가 옌스 갈시외트는 이 동상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에서 영감을

Wed, 07 Oct 2026 10:45
한중일 청년 51명, 부산서 6박7일 e스포츠 교류…발로란트 결승은 한일전

한국·중국·일본 청년 51명이 부산에서 6박7일간 e스포츠 경기와 직무교육, 문화교류에 참여했다. 발로란트 결승은 한국과 일본 팀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Wed, 07 Oct 2026 10:39
젤렌스키 “러, 대규모 공격 준비 중…방공망 지원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방공 지원을 호소했다.우크린포름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정부와 군,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뒤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에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부 관계자들이 지방 당국 대표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병참망을 겨냥한 러시아의 작전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병참 대책을 마련했다”고 했다.이어 “우리는 오늘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 준비에 관한 최신 정보를 보고받았고 대응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상당수 과제의 이행 시한을 정했으며 최우선 과제들은 이미 이행되고 있다”고 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국방장관과 공군사령관이 방공 전력 배치와 지정된 핵심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선 구축 상황을 보고했다고도 밝혔다.그는 “필요한 F-16용 탄약과 요격 체계, 요격 미사일을 확보하고 있다”며 “가장 어려운 문제는 탄도미사일 방어이며 물자 확보 여부는 전적으로 협력국들에

Wed, 07 Oct 2026 10:17
‘사형 주사’ 2회 맞고도 살아남은 사형수, 의식 되찾아

사형 집행을 위해 치사량의 약물을 두 차례나 투여받은 뒤에도 살아남은 사형수가 의식을 회복했다. 6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테네시주에서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크리스타 파이크(50)는 현재 의식을 되찾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했다. 변호인단은 성명을 통해 “파이크가 수갑이 채워진 채 병원에서 집중적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1995년 남자친구와 콜린 슬레머(당시 19세)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슬레머를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유인한 뒤 흉기로 배와 목 등을 공격하고 돌로 머리를 내리쳐 숨지게 했다. 파이크는 이후 피해자의 두개골 일부를 들고 다니며 친구에게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테네시주 교정 당국은 지난달 30일 사형 집행을 위해 파이크에게 수면제의 일종인 펜토바르비탈을 정맥 주사로 투여했다. 파이크는 “팔의 혈관이 터질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한 뒤 잠에 들었다. 그가 코를 고는 듯한 소리를 내며 죽지

Wed, 07 Oct 2026 10:11
리사 수 AMD회장 또 방한…‘엔비디아 대항마’ 발빠른 행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 AMD의 리사 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삼성전자와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에 이어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업체들과도 접점을 넓히면서 한국을 AMD의 AI 공급망과 생태계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수 CEO는 이날 오전 국내 NPU 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AMD 게이머 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방한은 AMD가 AI 반도체 공급 확대를 서두르는 가운데 이뤄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 CEO는 전날 대만에서 “2027년 공급을 상당히 늘릴 계획”이라며 CPU와 GPU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TSMC, 폭스콘 등 주요 협력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과 메모리 공급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MD와 한국 기업 간 협력은 지난

Wed, 07 Oct 2026 09:02
트럼프 “LA 파괴하게 놔두라”…이란전 발언에 ‘텃밭’ 민주당 발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이란이 미국의 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샌디에이고를 파괴해도 어쩔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브래스카주 중간선거 유세에서 “그들(이란)이 도시를 파괴할 수도 있다. LA를, 샌디에이고를 파괴하게 두라. 아주 작은 대가일 뿐이며 조만간 끝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란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이란이 이들 도시를 공격해도 어쩔 수 없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해 “전쟁 때문에 인위적으로 올라간 것”이라며 “세상과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치르는 작은 대가”라고 주장했다.LA와 샌디에이고가 속한 캘리포니아주의 정치인들은 즉각 반발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민주)

Wed, 07 Oct 2026 08:56
감독과 불화로 대표팀 이탈 호날두 “난 처벌받아 마땅”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무단 이탈해 징계 가능성이 제기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 행동은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대표팀 은퇴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려 “대표팀 캠프를 떠난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사과한다”며 “대표팀 이탈의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주장인 만큼 내 행동은 평가받고 처벌돼야 하며, 더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호날두는 대표팀을 떠난 배경으로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두 차례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체력 관리를 위해 노르웨이와 덴마크전에 출전하지 않기로 감독과 합의했지만, 노르웨이전 당일 제주스 감독이 후반 30분 출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몸을 풀었지만 결국 교체 투입되지 않았다.경기 뒤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들어간 데 대해서는 “내 책임이고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제주스 감독과

Wed, 07 Oct 2026 08:32
“140원이면 챗GPT 계정 산다”…다크웹 파고든 ‘AI 해킹 장터’

‘도난된 인공지능(AI) 계정 10센트(약 140원), 딥페이크 영상 80달러….’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지하 사이버범죄 시장에서 AI 범죄 도구가 일반 온라인 상품처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전문 해커만 갖출 수 있었던 기술을 초보 범죄자도 돈만 내면 살 수 있게 되면서 AI가 사이버범죄의 ‘가격’과 ‘진입장벽’을 동시에 낮추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료로 고객 모으고 고급기능 유료화미 사이버보안업체 할시온 랜섬웨어연구센터가 6일(현지 시간) 공개한 ‘서비스형 지하 AI(Underground AI-as-a-Service)’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 사이버범죄 시장에서 AI 도구를 광고하는 게시물은 지난해 말 월 50건 미만에서 올 2월 140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연구진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 5월 1일까지 텔레그램 채널 77곳, 다크웹 포럼 20곳, 전문 지하 시장 5곳에 올라온 약 4000개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다.특히 범죄용

Wed, 07 Oct 2026 08:23
우크라, ‘韓, 러에 석유공급’ 외신 보도에 韓 비판

우크라이나는 6일(현지 시간) 한국이 러시아에 석유 제품을 공급했다는 외신의 보도와 관련, 한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블라디슬라우 블라시우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재 담당 보좌관은 관련 외신의 보도에 대해 한국의 대러 제재 정책과 “극명하게 대비된다”고 지적했다.앞서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러시아가 연료 확보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에서 러시아로 제재 대상 유조선을 통해 연료가 운송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항만 기록과 선박 추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8월 17만6000t이 넘는 연료가 한국의 여러 항구에서 유조선 7척에 선적됐다”며 “대부분 경유였으며, 이들 유조선은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총 14차례 운항했다”고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다.다만 해당 연료를 누가 소유했거나 판매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국의 항만 기록에 관련 정보가 없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지는

Wed, 07 Oct 2026 08:15
트럼프, 韓 조선업 투자 자랑하며 “관세 낮추려면 대가 지불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를 거론하며 “관세를 낮추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1500억 달러 규모 조선업 투자 약속을 자신의 관세 정책 성과로 다시 부각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스패로스 포인트에서 열린 미 방산업체 안두릴의 조선소 투자 행사에서 “한국은 최근 우리에게 1500억달러를 제공했다”며 “그 돈은 전부 조선업에 들어간다. 그것은 한국이 자국에 부과되는 관세를 낮추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들은 자신에게 부과되는 관세를 낮추고 싶어 한다”며 “나는 ‘그러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1500억 달러는 한미 무역합의에 포함된 조선업 분야 투자 규모다. 백악관이 지난해 공개한 한미 공동 팩트시트에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에 1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국은 한국산 제품에 원칙적으로 15%의 관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Wed, 07 Oct 2026 07:53
김정은, 푸틴 생일 축전…“동맹관계 중시, 불변한 선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4세 생일(10월 7일)을 기념해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신문이 1면에 공개한 축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벗”이라고 부르며 “나는 당신과 훌륭한 친분을 맺고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형제적인 러시아연방과 맺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 동맹관계를 중시하고 공동의 사업을 줄기차게 확대발전 시켜나가려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확고 부동한 방침이며 또한 나 자신의 불변한 선택”이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나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러시아 인민의 정의의 성전이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되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당신과 러시아연방에 대한 나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언한다”고 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포괄적인 전략적

Wed, 07 Oct 2026 07:05
후티, 사우디 공항 등 본토 공습…현대차 진출 라빅도 피격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항과 정유시설 등을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 홍해 연안 도시 라빅의 정유시설도 공격 대상이 됐지만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6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예멘 국경과 가까운 자잔의 킹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제공항과 나지란 국제공항이 공격을 받아 3명이 다치고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공항 안전 확보 조치에 나섰다.후티는 전날 탄도·순항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사우디 전역의 공항과 석유시설,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과 라빅의 아람코 정유시설, 아브하 공항과 하미스 무샤이트 공군기지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라빅 정유시설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지만 사우디 측이 구체적인 피해를 모두 확인한 것은 아니다.이번 공격은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 정부군이 홍해와

Wed, 07 Oct 2026 06:40
월가 올해도 ‘보너스 잔치’…금융권 이익 120조원대 전망

미국 월가 금융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수준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 은행들이 기업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인공지능(AI) 투자,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주 감사관 토마스 디나폴리는 올해 미국 금융권은 900억달러(약 120조원) 이상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뉴욕 증권업계 종사자들의 보너스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가 앞서 올해 보너스 규모가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전망이다.지난해 월가 종사자의 평균 보너스는 24만6900달러(약 3억4000만원)였으며, 평균 총보상액은 56만1770달러(약 7억8000만원)에 달했다. 전체 보너스 지급액은 492억달러(약 66조원)로 집계됐다.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지난해 보너스 지급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기록을 넘어선 사상 최대 수준이

Wed, 07 Oct 2026 06:26
남극서 우주 비밀 풀 ‘중성미자’ 포착… 노벨물리학상에 美할전

남극의 얼음을 활용해 태양계 바깥에서 온 고에너지의 ‘중성미자(Neutrino)’를 처음으로 포착한 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82)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 유럽 원자력연구소(CERN) 교수 이후 34년 만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간) 벨기에 출신 미국 물리학자인 할젠 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남극의) 중성미자 관측소 ‘아이스큐브(IceCube)’ 건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에서 비롯된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를 할젠 교수의 수상 사유로 꼽았다.중성미자는 우주 곳곳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입자다. 전하가 없고 질량이 매우 작다. 태양에서도 끊임없이 만들어져 매초 수백억 개가 손톱만 한 면적을 지나가지만 지구, 심지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도 다른 물질과 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령입자(Ghost

Wed, 07 Oct 2026 04:30
美 밴스 “알래스카 LNG, 韓과 조율할것 남아”… 트럼프와 온도차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 시간) 알래스카주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여전히 조율해야 할 세부 사항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의 이 사업 투자가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온도 차가 있는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알래스카 LNG 사업을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 성과로 부각하며 한국에 조속한 투자 확정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비해 밴스 부통령은 사업 성사를 자신하면서도 한국과의 후속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밴스 “韓과 세부사항 남아”… 트럼프보다 유연한 메시지 밴스 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알래스카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이 아직 최종 확정된 계약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알래스카 주민들이 파이프라인 사업 추진을 기대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그 파이프라인은 우리가 정말로

Wed, 07 Oct 2026 04:30
러 페스트 연구원 감염 의심 사망… ‘폐렴형 흑사병’ 불안 번져

러시아 시베리아 한복판인 이르쿠츠크주 셸레호프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여성 연구원이 2일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숨졌다. 그가 폐렴형 페스트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러시아 당국은 사망 원인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논란이 커지자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 “대중적 위험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대 약국에서는 항생제가 품절되고 시민들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재기하는 등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보건당국은 사안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대한으로 그들(러시아)을 돕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페스트 시험관 깨져 유출”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페스트 방역연구소의 다리야 시필로바 연구원(28)은 지난달 29일 중증 폐렴 증상으로 셸레호프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입원 뒤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았지만 이달 2일 숨졌다. 1

Wed, 07 Oct 2026 04:30
사우디, 후티 장악 요충지 탈환… ‘중동판 나토’도 가동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의 거센 공세에 고전하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다. 사우디와 예멘 정부군이 후티 반군에 최근 장악된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요충지들을 탈환했다고 5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전했다. 이에 맞서 후티 반군은 전략 요충지인 예멘 제3의 도시 타이즈를 포위한 동시에 정부군 주요 거점인 투르바를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북쪽 요충지인 두밥, 밥, 하데이드 등에 대해 대대적인 군사 작전을 펼쳐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작전은 예멘 정부군이 지상전을 주도하고, 사우디는 공군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우디는 예멘 호데이다에 있는 후티 반군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해 무기 창고와 해저 지뢰 보관 시설 등을 파괴했다. 사우디군 소속의 투르키 알 말리키 연합군 대변인은 “사우디 전투기 100대가 투입돼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공중 방어권을 확보하고, 후티 반군의 목표물 수백 곳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Wed, 07 Oct 2026 04:30
“범인이 보호받아” “가부장제 쳐부수자”… 2년 전 ‘성폭행’ 코넬대서 대규모 시위[지금, 여기]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코넬대가 2년 전 발생한 여학생 집단 성폭행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사건이 코넬대가 위치한 뉴욕주를 넘어 미국 전역에서 이슈로 부각되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최근 특검 임명에 나섰다. 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새벽 코넬대 본관 유리문이 깨지고 그 양쪽 벽면에 붉은 페인트로 “코넬에서는 강간범은 보호받고 시위대는 쫓겨난다” “가부장제를 쳐부수자(Smash the patriarchy)” 등의 문구가 적힌 사건이 벌어졌다. 카일 킴볼 코넬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우리 공동체 전반에 걸쳐 표출되고 있는 좌절감과 강한 감정을 이해한다”며 “이런 우려는 경청돼야 하지만, 재산 피해를 입히는 건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코넬대 내 20개 학생단체는 대학 당국이 교내 집단 성폭행 의혹에 안일하게 대응한 데 대한 항의로 이날부터 일주일간 시위에 들어가기로 했다. 7일에는 일부 학생 단체가 수업을 거부하고 7시간 동안 연좌 농성을 벌인다

Wed, 07 Oct 2026 04:30
핀란드 국회의원 집에 러 소행 추정 ‘대변 테러’

러시아와 약 1340km의 국경을 맞댄 핀란드에서 최근 국회의원들을 노린 자택 침입이 늘고 있다. 한 정치인은 집안에서 의문의 대변까지 발견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 이를 두고 서방 주요국의 혼란을 부추기기 위한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략’(재래식 전술과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술을 결합한 방식)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소련 시절 KGB 등 러시아 정보기관이 사용한 방법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핀란드 공영방송 율레 등에 따르면 최근 1년간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아무도 없던 집에 불이 켜져 있거나, 주방 수납장 일부가 이유 없이 떼어져 있는 등 누군가 자택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한 정치인은 자택 화장실 변기에서 의문의 대변을 발견했다. 경찰은 침입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국회는 의원들에게 신변 안전과 관련한 지침을 전달했다. 가장 먼저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고 있는 것은 러시아다. 한 중진 의원은 “정치인들에게 그들이 감시받고 있다는 것을 보

Wed, 07 Oct 2026 04:30
트럼프, 2차대전 후 첫 미군 총살형 승인…군부대 총기난사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사라졌던 미군 총살형을 부활시키로 했다. 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사형수인 니달 하산 전 육군 소령에 대한 총살형을 건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승인했다고 전날 발표했다.숀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사형 일시와 장소는 육군장관이 결정할 것이다”면서 “마침내 하산에게 심판의 날이 찾아왔다”고 전했다.하산 전 소령은 2009년 텍사스주 포트후드 육군기지에서 미군 장병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살해하고 32명을 다치게해 사형을 선고받았다. 육군 정신과 군의관이었던 그는 장병들이 검진을 받기 위해 모인 장소에서 범행에 나섰다. 총격을 가하기전 아랍어로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조사됐다.미 군사법원은 2013년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국방부가 13년 만에 집행에 착수한 모습이다. 미군이 사형을 집행하는 것은 1961년 이후 처음이며, 당시에는

Wed, 07 Oct 2026 03:59
“수십년전 스페인 선박 기술 배우던 한국, 이젠 스승 됐다”

“수십 년 전 스페인에 선박 건조 기술을 배우러 왔던 한국 엔지니어들의 눈빛을 아직 기억한다.”욜란다 디아스 스페인 제2부총리 겸 노동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수십년 전부터 한국이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이다. 디아스 부총리는 “한국은 스페인의 제자였는데, 이제는 스승이 됐다”고 평가했다. 임수석 주스페인 대사는 “한국과 스페인은 두 개의 문화를 갖고 있지만, 이제 마음은 하나”라고 화답해 리셉션을 찾은 한-스페인 양국 고위 인사들의 박수를 받았다.디아스 부총리는 특히 스페인 마요르카에 거주했던 애곡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을 거론했다. 양국의 공통분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새삼 강조한 것이다. 그는 “최근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고 있는데, 양국의 역사와 문화 저변에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한국과 스페인의 경

ue, 06 Oct 2026 22:20
노벨물리학상에 美 할전…남극서 우주 비밀 풀 ‘중성미자’ 포착

남극의 얼음을 활용해 태양계 바깥에서 온 고에너지의 ‘중성미자(Neutrino)’를 처음으로 포착한 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82)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 유럽 원자력연구소(CERN) 교수 이후 34년 만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간) 벨기에 출신 미국 물리학자인 할젠 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남극의) 중성미자 관측소 ‘아이스큐브(IceCube)’ 건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에서 비롯된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를 할젠 교수의 수상 사유로 꼽았다. 중성미자는 우주 곳곳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입자다. 전하가 없고 질량이 매우 작다. 태양에서도 끊임없이 만들어져 매초 수백억 개가 손톱만 한 면적을 지나가지만 지구, 심지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도 다른 물질과 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령입자(Ghos

ue, 06 Oct 2026 21:21
노벨물리학상에 프랜시스 할선…남극 얼음 이용 중성미자 관측

202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의 프랜시스 할선(Francis Halzen) 교수가 선정됐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 할선 교수를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 대한 결정적인 기여와 천체물리학적 기원의 고에너지 중성미자 발견” 공로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할선 교수는 남극의 얼음을 이용해 중성미자를 추적할 수 있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 구축을 이끌었다. 아이스큐브는 약 1㎦ 규모의 남극 빙하에 빛 감지 센서를 설치한 거대한 중성미자 관측 장비다.중성미자는 물질과 거의 상호작용하지 않아 관측하기 어려운 입자로, 대부분 지구와 인체를 그대로 통과한다. 매우 드물게 원자핵과 충돌할 때 발생하는 빛을 센서로 포착할 수 있다.아이스큐브는 2011년 완공됐으며 연구진은 이후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하고 태양계 밖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중성미자의 존재를 확인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를 통해 고에너지 중성미자가 만들어

ue, 06 Oct 2026 19:08
[속보]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선

[속보] 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선

ue, 06 Oct 2026 18:55
“호르무즈 개방돼도 원유 재고 회복에 최대 2년 걸릴 것”

미국과 이란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원유 공급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동절기 난방 수요 확대가 점쳐지자 세계 각국이 앞다퉈 ‘에너지 수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석유제품 수출 제한 및 수출 허가 보류에 나서면서 외교 마찰까지 빚어지는 양상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민 나세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최고경영자(CEO)고 원유 공급난 장기화를 경고했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너지 인텔리전스 포럼’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재개방되고 신뢰를 회복할 때까지 석유 압박이 심해질 것”이라며 “당장 필요한 수요 등을 감안하면 줄어든 재고를 다시 채우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석유공사(KPC)와 페트로나스 등 주요 에너지 기업 수장들도 글로벌 정제 설비 부족을 지적하며 공급망 대혼란이 2027년 이후까지 장기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동 분쟁으로 원유 수급 문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북반구가 난방철에 진입한

ue, 06 Oct 2026 17:11
“페스트균 시험관 깨졌다” 러 연구원 폐렴 사망…‘21세기 흑사병’ 공포

러시아 시베리아 한복판인 이르쿠츠크주 셀레호프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여성 연구원이 2일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숨졌다. 그가 폐렴형 페스트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러시아 당국은 사망 원인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논란이 커지자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 “대중적 위험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대 약국에서는 항생제가 품절되고 시민들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재기하는 등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보건당국은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대한으로 그들(러시아)을 돕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페스트 시험관 깨져 유출”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페스트 방역연구소의 다리야 시필로바 연구원(28)은 지난달 29일 중증 폐렴 증상으로 셸레호프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입원 뒤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았지만 이달 2일 숨졌다. 193

ue, 06 Oct 2026 16:21
일본 야당 공명당 대표에 재일 한국인 3세 오카모토 미쓰나리 선출

최근 일본 야당 공명당 대표로 선출된 오카모토 미쓰나리(岡本三成·61) 대표가 자신이 “재일 한국인 3세”라고 밝혔다. 공명당은 지난해 집권 자민당과의 연립정권에서 이탈해 26년 만에 야당이 됐다. 현재 일본 의회에서 중의원 28명, 참의원 21명 등 총 49석을 차지하고 있다. 재일 한국인이 일본 주요 정당의 대표를 맡은 건 처음이다.오카모토 대표는 3일 유튜브 및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일본에 귀화한 재일 한국인 출신임을 뒤늦게 밝히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국에서 이주했고, 내가 태어났을 때엔 이미 돌아가신 뒤였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출신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일본 국적자가 아니다’ 등 비방이 커져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그는 일본 사가현에서 초중고를 나와 1989년 소카대 졸업 후 씨티은행,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다.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에 입문한 이래 6선을 달성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서 외무성 대신정무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ue, 06 Oct 2026 16:09
핀란드 의원들 집 침입해 ‘대변 테러’…러 정보기관 공작 의심

러시아와 약 1340km의 국경을 맞댄 핀란드에서 최근 국회의원들을 노린 자택 침입이 늘고 있다. 한 정치인은 집안에서 의문의 대변까지 발견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 이를 두고 서방 주요국의 혼란을 부추기기 위한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략(재래식 전술과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술을 결합한 방식)’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옛소련 시절 KGB 등 러시아 정보기관이 사용한 방법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핀란드 공영방송 율레 등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약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아무도 없던 집에 불이 켜져 있거나, 주방 수납장 일부가 이유없이 떼어져 있는 등 누군가 자택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한 정치인은 자택 화장실 변기에서 의문의 대변을 발견했다. 경찰은 침입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국회는 의원들에게 신변 안전과 관련한 지침을 전달했다. 가장 먼저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고 있는 것은 러시아다. 한 중진 의원은 “정치인들에게 그들이 감시받고 있다고 보여

ue, 06 Oct 2026 16:01
中, 시진핑 방미때 美기업인과 대화 제안했지만 美가 거절

중국이 지난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행사와 폭넓은 현안 논의를 제안했지만, 미국이 거절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전했다.SCMP가 인용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1년 만에 이뤄진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성대한 방문(grand visit)’으로 준비하려 했다. 중국은 이를 위해 시 주석이 미국 재계나 일반 대중과 접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수의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기를 원했고, 중국과 미국 기업 경영진 간 인공지능(AI) 대화도 제안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대표적으로 중국은 시 주석이 이번 방미 기간 미국 기업인들과 별도로 대화하거나 워싱턴과 뉴욕의 명문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연설하는 방안을 타진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일정을 맞춰야 한다는 ‘상호주의 원칙’을 들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

ue, 06 Oct 2026 15:40
차고 구석 75년 잠자던 그림 4만원에 샀는데…경매서 18억 낙찰

동네 차고 구석에서 단돈 30달러(약 4만 원)에 구매한 그림이 경매에서 135만 달러(약 18억1200만 원)에 팔렸다. 그림은 20세기 초현실주의 작가 거트루드 애버크롬비의 작품으로 확인됐다.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미시간주의 한 주택 차고에서 발견된 이 작품이 애버크롬비의 ‘메리엄 시의원의 조개껍데기’로 확인됐다. 75년간 대중에게 공개된 적 없는 작품이다.1951년 완성된 이 그림에는 조개껍데기 10개가 그려져 있다. 조개껍데기는 미국 미술계 ‘보헤미안 여왕’이라 불리는 애버크롬비가 자주 사용한 소재다. 작품은 작가 개인전 6곳에 전시됐고 당시 가격은 50~150달러(약 7만~20만 원)였다.하지만 작가는 작품을 판매하지 않았다. 대신 미시간주의 한 의사에게 진료비 대신 건넸다. 의사가 숨진 후 그림은 자식에게 물려졌고 지난 7월 유품 정리 경매에 모습을 드러냈다.미국 경매업체 프리먼스는 당시 그림이 차고 어두운 구석에 걸려 있어서 다른 구매자들

ue, 06 Oct 2026 15:30
美10년물 국채금리 24년 만에 장중 5.35%…채권펀드엔 닷새간 264억달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며 채권시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오히려 채권시장에 돈을 더 넣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기존 채권 가격은 떨어졌지만 새로 투자할 때 받을 수 있는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장기 투자 매력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국채시장의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5.35%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국채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반대로 떨어진다. 올해 국채 금리 급등으로 주택담보대출과 기업의 신규 차입 비용이 높아졌고, 40조달러를 넘어선 미 연방정부 부채의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 전반을 추종하는 블룸버그 미국 종합채권지수의 올해 총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하지만 채권 가격 급락에도 투자자들의 자금은 오히려 채권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채권 가격이 하락할수록 새로 살 수 있는 채권의 수익률은 높아지기 때문이다.EPFR과

ue, 06 Oct 2026 14:24
中, 美거주 대만총통 아들에 ‘여성 감시자’ 붙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미국에 거주하는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의 아들을 감시한 혐의로 30대 중국계 미국인 여성을 체포했다고 로이터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5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 여성은 중국에 라이 총통 아들의 자택 영상과 차량 번호판까지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미 법무부에 따르면 FBI는 전날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중국 정부의 미등록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완잉 장(34)을 체포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장 씨는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중 붙잡혔다.미 법무부는 형사고소장을 인용해 장 씨가 중국 측 관계자들의 지시와 통제 아래 미국에 거주하는 대만 고위 당국자의 가족을 감시했다고 밝혔다. 미 CBS방송은 미 법 집행기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감시 대상이 라이 총통의 아들 라이팅위(賴廷與)라고 보도했다.FBI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형사고소장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해 6월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

ue, 06 Oct 2026 14:11
테헤란 한복판에 걸린 ‘트럼프 조롱’ 광고판…“美 챗GPT로 만든다”

이란 테헤란 도심에 걸리는 트럼프 조롱 반미 광고판 제작에 챗GPT 등 AI가 쓰인다고 AFP통신이 제작 스튜디오를 전했다.

ue, 06 Oct 2026 13:47
“몸값 500억달러” 中 AI 스타 문샷, 내년 홍콩 IPO 추진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가 기업가치 500억달러로 마지막 비공개 투자를 마치고 2027년 1분기 홍콩 IPO를 추진한다. 최대 50억달러 조달도 검토 중이다.

ue, 06 Oct 2026 13:47
네팔, 대홍수 40일 만에 수색·구조 종료…재건 집중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 지 약 40일이 지난 가운데 네팔 당국이 긴급 상황을 제외한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피해 지역의 재건 및 복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5일(현지 시간)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발렌드라 샤 총리는 이날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관계 기관들에 필수 수색 작업은 계속하는 동시에 재건 및 복구 작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504개 계획에 대해 5591억7000만 루피(약 4조8650억원)의 예산을 승인하도록 재무부에 권고했다. 샤 총리는 “가용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서 재난 관리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할 것”이라며 “이 점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국가비상작전센터(NEOC)의 책임자 파닌드라 파우델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색 및 구조 단계에서 수색 및 재활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우델 책임자는 실종자들을 법적으로 사망자로 선언해 가족들이 보험, 은행 업무 등 법적

ue, 06 Oct 2026 13:14
6000억달러 날렸다가 다시 1조달러…머스크 재산 롤러코스터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이 하루 650억달러 늘며 석 달 만에 다시 1조달러를 넘어섰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주가 반등이 재산 회복을 이끌었다.

ue, 06 Oct 20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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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설칼럼 #

[사설]공소·중수·경찰청장은 국무회의 참석 않는 게 옳다

최근 출범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현 차장과 전종민 차장이 6일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참석했다. 수사·기소 기관 수장들의 정례적인 국무회의 참석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 새롭게 생긴 관행이다. 청와대는 국정 과제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야당에선 “정권 수사와 직결되는 기관의 수장들이 국무회의에 반복적으로 참석하는 모습은 형사사법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사와 수사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는 올해 제정된 공소청법과 중수청법에 각각 규정돼 있다. 경찰 역시 경찰공무원법 등에 유사한 조항을 두고 있다. 법 규정을 떠나, 인신구속과 압수수색 등 강제적 권한을 가진 기관들은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더구나 공소청과 중수청, 경찰은 집권 세력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해서도 엄정한

ue, 06 Oct 2026 23:30
[사설]4대 과기원 수시 지원 급증… 이공계 인재 잘 키우고 잘 지켜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기원의 수시모집 지원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37%나 급증한 것이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에 대한 관심이 실제 공대 진학 열기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의 첨단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이런 기회를 잘 살려 이공계 핵심 인재를 충분히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 입시전문기관에 따르면 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4곳의 2027학년도 수시 지원생은 3만3000여 명이었다. 1년 전 2만4000여 명에서 약 9000명 늘었다. 전체 평균 경쟁률도 14 대 1에서 16 대 1로 올랐다. 다만 과기원은 ‘수시 6회 제한’에서 예외 적용을 받아 이른바 ‘의치한약수’에 중복 지원한 수험생이 많을 수밖에 없다. ‘공대 선호’ 현상이 ‘의대 쏠림’에 실질적인 균열을 낸 것인지는 중복 합격자들의 최종 선택을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ue, 06 Oct 2026 23:27
[사설]채무조정 재신청 올 들어 3만… ‘습관성 탕감’은 악순환 부를 뿐

빚을 깎아주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 줘도 다시 부채의 수렁에 빠져 당국에 채무조정을 재신청한 사람이 올해 들어 3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포용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의 문턱을 낮추고 있지만, 이들이 재기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신용회복위원회가 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채무조정 재신청자는 2만78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신청자의 82%를 8개월 만에 넘겼다. 특히 소득 기반이 약한 60대 이상 고령자와 20, 30대 청년층 한계 차주들이 빚의 늪에서 좀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채무조정은 빚을 갚지 못하는 한계 채무자에게 금리나 상환 기간을 조정해 주거나 원금이나 이자를 깎아주는 제도다. 채무조정으로 빚을 모두 갚고 나서 다시 새로운 빚이 생겨 갚기 어렵게 되면 재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채무조정을 받고 약속한 변제금을 제때 갚지 않아 약

ue, 06 Oct 2026 23:24
[횡설수설/김준일]“무극파”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5년 한 강연에서 정치 극단주의를 경고했다. 그는 극단주의를 “타협 없이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하고, 상대방 정권이 무너질 때까지 문제점만 지적하고 타도를 외치는 정치”로 정의했다. 당시 여당은 분당 끝에 ‘친노 연합군’으로 만들어진 열린우리당이었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참여정부의 개혁입법을 놓고 청와대 및 온건파 대 강경파가 ‘실용이냐 개혁이냐’, ‘대야(對野) 온건이냐 강경 노선이냐’를 놓고 극심한 내부 투쟁을 벌였다. 이런 내부 갈등을 몸소 겪던 차에 나온 발언이었다. ▷21년 전 이 발언이 담긴 영상을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X에서 공유했다. 이른바 ‘무극파’를 언급한 지 하루가 지나지 않아서였다. 이 대통령은 4일 X에 “거짓에 기초하거나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썼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에 범여권 강경파가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신조어를 써 가면서

ue, 06 Oct 2026 23:18
[오늘과 내일/윤완준]우크라에 대한 항의도 실용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전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거리를 뒀다. 2022년 대선 때는 “우리와 아무 관계도 없는 나라가 전쟁이 났는데 우리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2024년 총선 때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리가 왜 끼느냐.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경도돼 러시아와 척을 진 순간 한반도 안보가 훨씬 나빠졌다”고 했다. 집권 뒤엔 달라졌다. 올해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1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6월엔 유럽연합(EU)과 함께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지속하게 하는 북한의 지원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던 이 대통령이 취임 뒤 한일 관계 발전을 선택하며 실용 외교의 면모를 보인 것과 비슷했다. 신뢰 훼손엔 분명한 문제 제기 필요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송환도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었다. 잇따른 대북 유화책 속에서도 인권 보호 원칙에 따라 북한이 반발할 수도 있는 송환을

ue, 06 Oct 2026 23:15
[박상준 칼럼]청년세대가 노년세대에게 배웠으면 하는 것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었다. 언론사마다 관련 기사를 내긴 했지만, 국경일이 아닌 기념일을 기억하는 이는 별로 없어 보인다. 2025년 우리나라의 8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25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다. 노인 자살률이 조금씩 낮아지고는 있지만, 2025년에도 10만 명당 52.6명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전 연령 자살률 27.8명의 거의 두 배가 된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80세 이상 노인 자살률(16.8명)이 전 연령 자살률(15.6명)보다 높기는 하지만 별 차이가 없다. 노인 자살률이 이렇게 높은 나라의 대부분은 한국에 비해 너무나 낙후된 후진국들이다. 80세 이상 노인들이 살아온 삶을 생각하면 마음 아픈 일이다. 지금 80세인 노인은 광복 직후인 1946년에 태어났다. 그들이 20세가 된 1966년 한국의 1인당 소득(실질 구매력)은 미국의 6.7%에 불과했다(경제성장론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이 인용하는 펜

ue, 06 Oct 2026 23:12
[광화문에서/임우선]당신의 목소리를 훔친 AI

지난달 미국의 한 호텔에서 겪은 일이다. 잠을 자다가 호텔 방 전화기가 울리는 소리에 깼다. 수화기를 드니 프런트 데스크 총괄 매니저라며 “당신의 신용카드 번호에 오류가 있다. 카드 번호를 다시 달라”고 했다. 얼떨결에 알겠다고 하고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35분이었다. 어떤 호텔 직원이 이 시간에 이런 전화를 걸겠나. 그럼에도 혼란스러웠던 건 전화기 너머 목소리가 100% 호텔 매니저가 확실했기 때문이다. 해당 호텔에 투숙한 일주일 동안 매니저와 매일 아침 호텔 셔틀을 같이 탄 덕분에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억양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던 터였다. 머뭇거리는 동안 압박이 시작됐다. “지금 바로 답을 안 하면 호텔 투숙이 취소된다”는 것이었다. 카드를 가지고 1층으로 내려가겠다고 하자 “당장 답해야 무료 투숙 혜택이 있다”고 했다. 수 분의 실랑이 끝에 상관없다, 내려간다고 하자 전화가 뚝 끊겼다. 프런트 데스크에 다시 전화를 걸어 총괄 매니저를 찾자 당직 직원 왈 “카

ue, 06 Oct 2026 23:09
[고양이 눈]착시

신발에 밟혀 꺾인 듯한 들풀. 안타까워 자세히 보니 신발은 담벼락에 그린 것이고 풀은 그 사이로 실제 솟아난 것이네요. 그림과 현실이 절묘하게 겹쳤습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ue, 06 Oct 2026 23:06
파리 뒤덮은 20억개 꽁초…‘흡연 천국’ 佛서 커지는 규제 목소리[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

《佛 흡연 문화 논란2일(현지 시간) 여러 카페가 몰려 있는 프랑스 파리의 몽토르괴유 거리를 찾았다. 현지 환경단체 알콤이 지난달 프랑스 최초의 ‘담배꽁초 없는 거리(rue Sans Mégots)’로 지정했던 곳이다. 무분별한 흡연과 담배꽁초 투기가 도시를 오염시키고 큰 비용을 초래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이 진행됐던 장소다. 한 달이 지난 거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기자가 거리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담배 연기가 자욱했다.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담배 연기를 뿜어대는 사람뿐 아니라 걸으며 담배를 태우는 사람도 많았다. 비흡연자들은 연기를 이리저리 피해 걸어야 했다. 건널목, 지하철역 입구 등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공공장소들도 마찬가지였다. 흡연자들은 거리낌없이 담배를 물었고,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파리에서 제빵사로 일하는 한국인 윤유리 씨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많아서 힘들고, 연기를 피해 다니고 있다”고 했다. 더 심

ue, 06 Oct 2026 23:03
명성보다 소중한 일상[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27〉

“할아버지 대박!”―켄트 존스 ‘나의 사적인 예술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최근 개봉한 ‘나의 사적인 예술가’의 원제는 ‘Late Fame(때늦은 명성)’이다. 바로 그 때늦은 명성을 갖게 된 이는 젊은 시절 시집 한 권을 냈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한 채, 현재는 우체국 직원으로 살고 있는 70대 에드(윌럼 더포 분)다. 어느 날 젊은 사내가 찾아와 에드의 시를 추앙한다며 그를 젊은 예술가 모임에 초대한다. 처음엔 내키지 않아 하지만 모임에 나가면서 에드는 자신을 ‘재발견된 천재’로 조명하는 그들 속에서 때늦은 명성의 달콤함에 빠진다. 명성은 예술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알려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여겨지는 현 세태에서 예술가를 꿈꾸는 ‘열정 모임’은 인플루언서 같은 이들을 소시오패스처럼 여기지만, 그들 역시 명성을 좇기는 마찬가지다. 에드를 진정한 시인이라 찬양하는 것 역시, 그 시를 제대로 이해해서가 아니라 옛 시인의 아우라에 기대 자신들도 이름을 알리

ue, 06 Oct 2026 23:00
대미 전략투자, 새로운 산업통상 전략의 출발점[기고/김정관]

지난해 공직에 다시 들어온 뒤 미국과 유럽,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각료와 기업인을 만났다. 기업에 있을 때도 세계화의 흐름이 바뀜을 느꼈지만, 장관으로서 통상과 산업 협력을 직접 다뤄 보니 변화의 크기와 속도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빨랐다. 우리는 지금 세계 경제질서의 변화 한가운데에 있다.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10년 뒤 대한민국 산업의 지도가 달라질 수 있다. 현장에서 가장 뚜렷하게 느낀 변화는 ‘투자’의 의미다. 과거 투자가 생산비 절감이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의 선택이었다면, 이제는 시장과 기술, 공급망을 선점하는 핵심 전략 수단이 되고 있다. 보호주의와 무역장벽이 확산하고 공급망 재편이 맞물리면서, 어디에 투자하고 누구와 기술을 개발하며 어떤 공급망에 자리 잡느냐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러한 변화는 수출로 성장해 온 우리에게 더욱 중요하다. 수출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핵심이지만 그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 이제 ‘한국에서 만

ue, 06 Oct 2026 23:00
속이 멀쩡한데 갑자기 분수처럼 토한다면… 위장 아닌 뇌를 의심하라[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구토 일으키는 뇌 신경계 이상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닥터 샌더스의 위대한 진단(Diagnosis)’의 5번째 에피소드는 현대 의학이 마주한 거대한 맹점과 뇌 과학적 진단의 필요성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인 17세 소녀 르세이는 어느 날부터 음식을 먹기만 하면 속이 메스껍고 갑작스럽게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응급실을 찾은 그는 탈수치료와 함께 소화기계 질환에 대한 처방을 받았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급기야 물 한 모금조차 분수처럼 토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내시경과 각종 대사 검사를 받았지만 소화기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만 되풀이됐다. 의료진마저 원인을 찾지 못해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전 세계 의사들로부터 뇌 신경계 이상일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다. 범인은 위장이 아니었다. 우리 몸의 사령탑인 뇌가 보내는 잘못된 신호가 위장을 쥐어짜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게워내는 증상을 겪으면 본능적으로 소화기관의 이상을

ue, 06 Oct 2026 23:00
[이원주의 하늘속談]보잉과 에어버스가 벌이는 ‘신형 화물기’ 경쟁

지난달 29일 유럽의 거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신형 화물기 A350-1000F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과거 A330 항공기를 기반으로 한 화물기를 선보였지만 경쟁사인 보잉에 참패한 적이 있는 에어버스는 이 화물기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실적도 좋다. 아직 첫 비행기 인도도 되지 않았지만 8월 말 기준 이미 계약 물량이 110대를 넘어섰다. 물론 보잉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곧 항공사 인도를 앞둔 대형 여객기 777X를 기반으로 한 신형 화물기 777-8F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화물기’ 하면 떠오르는 747-400F 화물기 외에도 767, 777을 기반으로 다양한 화물기를 만든 보잉은 지금까지 총 880대 넘는 화물기를 판매한 경험과 기술력이 있다. 두 공룡 기업이 비슷한 시기 신형 화물기 개발에 매진하는 이유 중 하나로 2028년이 되면 화물기 시장이 ‘초기화’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환경 규제 때문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

ue, 06 Oct 2026 23:00
“양쪽 다 잘못”… 책임 회피일 수 있는 ‘균형 잡기’[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이야기에는 힘이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퍼뜨리면, 말한 사람은 ‘남들이 모르는 거대한 진실을 홀로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주는 자기애적 만족은 때로 사실 확인의 요구를 밀어냅니다. 일단 널리 퍼진 이야기는 믿는 사람들을 만들고, 그들은 서로의 믿음을 강화합니다. 논란은 진실을 밝히기보다 사회를 분열시키는 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양쪽 말이 다 일리가 있다”, “양쪽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 “감정적으로 보지 말자”라는 말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말들은 성숙한 판단의 출발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하고 책임을 따지는 일을 뒤로 미루면서, 판단하는 사람이 불편한 자리를 피하는 탈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균형’이라는 말은 공정하게 들리지만, 언제나 공정한 결과를 낳지는 않습니다. 가족 간 갈등이나 학교폭력,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재난 이후의 책임 공방을 생각해 봅시다. 가해자는 계속 힘을 행사하고 피해자는 위축돼

ue, 06 Oct 2026 23:00
[사설]대기업 20대 비중 18%… ‘항아리’ 조직으론 미래 어둡다

국내 10대 그룹에서 20대 직원이 사라지고 40, 50대 직원이 비대해지는 ‘항아리형’ 인력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 동아일보가 상위 10대 그룹 중 고용 규모 순으로 10개 기업을 추려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20대 직원 비중이 18.7%로 2023년(22%)보다 줄었다. 이들 10개 기업의 전체 고용 규모는 59만 명 수준으로 3년 새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20대 직원 비중만 떨어졌다. 신규 채용 축소가 지속되면 기업의 혁신 역량이 떨어지고 ‘세대 공백’으로 조직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의 20대 직원은 3년 새 약 2만 명이 줄어 그 비중이 20.6%로 하락했다. 2015년 59%였던 20대 직원 비중이 3분의 1 토막이 났다. SK하이닉스, 현대차도 20대 직원 비중이 하락해 겨우 20%대를 지켰다. 요즘 신입사원이 귀해지면서 부서마다 사원·대리급 직원 쟁탈전이 벌어진다고 한다. 롯데쇼핑, 이마트는 유통기업 특성상 원래도 중장년 고용이 많았

Mon, 05 Oct 2026 23:30
[사설]‘100점 보안’ 바보 만든 AI 해킹… 이런 심사론 ‘먹잇감’만 양산

연간 수백억 원을 정보보호에 쏟아붓고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췄다고 자랑하던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종 해킹 공격에 잇따라 뚫렸다. 정부 평가에서 100점을 받고 보안 우수로 표창까지 받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기존 방어망이 무력화된 상황에서 현재의 보안 기준과 당국의 감독 체계가 시대에 뒤떨어진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2만5000여 명의 고객 정보가 털린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 주관 ‘개인신용정보 관리 및 보호 실태 점검’에서 6년 연속 S등급(100점)을 받았다. 하지만 외부 공격이 들어온 지 15시간이 지나서야 파악했다.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을 국내 금융사 최초로 취득했다고 자랑해 온 KB국민은행은 공격이 끝난 지 25시간이 지나서야 상황을 인지했다. 지난해 금융위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하나은행 역시 공격을 막지 못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기존 인증제도의 허술함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SK텔레콤은 수차례 정부 심사를

Mon, 05 Oct 2026 23:27
[사설]“근로기준법 적용 땐 사업 못 해”… 영세업자들의 하소연

정부가 추진 중인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가 현실화할 경우 자영업자들이 고용과 임금을 줄일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 보고서가 나왔다. 고용노동부 의뢰로 한국노동연구원이 서울과 대전의 영세 자영업자 41명을 심층 면접한 결과 고용 조정(16명), 파트타임 근로자 활용(8명), 임금 조정(5명), 근로시간 조정(3명)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근로자로선 일자리가 줄거나 근무 여건이 더 열악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영세 자영업자 상당수는 근로자에게 연장·휴일·야간 가산수당이나 연차휴가 등을 줄 경우 사업을 계속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한 업체 대표는 “야간에 50% 추가 수당을 주면 직원 1명의 월 인건비가 300만∼350만 원에서 400만∼500만 원으로 뛰어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보고서는 연장근로 가산수당 하나만 적용해도 자영업자의 추가 인건비 부담이 연간 1조3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비용 부담

Mon, 05 Oct 2026 23:24
[이철희 칼럼]경계선(들)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을 앞둔 1953년 6∼7월 판문점은 또 하나의 치열한 전장이었다. 유엔군 측과 공산군 측은 군사분계선(MDL)을 확정하기 위해 5만분의 1 축척 지도 위에서 피 말리는 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기존 38선이 아닌 접촉선(교전선), 그것도 정전협정 조인 시점의 접촉선을 MDL로 삼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막판까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참혹한 고지전이 집중된 시기였기에 양측 협상도 피가 튀는 전쟁터 못지않았다. 양측은 이미 1년 반 전에 MDL은 물론 남북 2km씩 물러선 비무장지대(DMZ) 경계선까지 반영한 지도를 가(假)조인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사이 달라진 전황은 지도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양측은 6월 중순 어렵사리 새로운 MDL 지도에 합의했으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한국의 반공포로 석방에 반발한 공산군이 막판 대공세를 감행하면서 7월에 또다시 수정에 들어가야 했다. 시시각각 바뀌는 전황을 반영하려는 최후의 ‘지도 위 전투’였다. 그렇

Mon, 05 Oct 2026 23:21
[횡설수설/신광영]철딱서니 없는 AG 축구 국대들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 중 일부 선수들의 철없는 언행이 공분을 사고 있다. 결승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양민혁 선수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메달이나 트로피는 중요하지 않다. 군 면제라는 보상, 그거 하나만 보고 경기했다”고 말했다. 팀 내 최연소 선수인 박승수는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채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전역모는 장병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할 때 쓰는 모자다. ▷대표팀 주장 이기혁 선수는 우승 직후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흥분된 목소리로 “저 이제 군대 안 갑니다”라고 외쳤다. 이 선수는 대회 전에 이미 입대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국방의 의무를 하고 계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며 연이어 사과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물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에 이들처럼 철딱서니 없는 선수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으면서 맹활약한 이영준 선수는 “

Mon, 05 Oct 2026 23:18
[오늘과 내일/이상훈]은행원의 늦은 출근, 대가는 누가 치르나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 뒤편에 3, 4층 건물 수십 동이 몰려 있는 단지가 있다. 기름때 묻은 낡은 건물 사이로 쇳가루가 날리는 이곳은 각종 산업용품을 취급하는 안산 유통상가다. 수도권 제조업의 메카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공구함’ 같은 곳이다. 볼트, 케이블, 벨트, 펌프, 베어링, 작업화 등 공장에서 필요한 물품 대부분은 여기서 구할 수 있다. 업종 특성상 대체로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일부 매장은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8시면 단지 전체가 시끌벅적해진다. 낡은 상가 단지에 눈에 띄게 깔끔한 곳이 있다. 은행이다. 유통상가 안에만 3곳, 반경 2km까지 확대하면 국내 시중은행 대부분이 유통상가 및 인근에 점포를 두고 있다. 모바일뱅킹 시대라지만 이곳에서 은행 영업점은 없어서는 안 될 곳이다. 기업 간(B2B) 거래가 많은 공구상과 중소 제조업체 특성상 사업자 계좌 개설, 대출 계약, 고액 수표 거래 등 사업자들에게 필수적인 금융 업무 상당 부분이 여전히 창구에서 이뤄

Mon, 05 Oct 2026 23:15
[광화문에서/박성민]초유의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필수과 이탈 이어져선 안돼

지난달 30일 경찰이 생후 4개월 영아 사망 사건 수사를 위해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압수수색했다.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잉 수사’라는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법원의 영장 발부에 따른 적법한 수사였다”고 항변했다. 의료진의 과실 여부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그러나 분초 단위로 생사가 오가는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이 적절했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당시 소아응급실에는 경련을 일으킨 생후 6개월 영아 등 환자들이 진료받고 있었다. 경찰이 진료용 컴퓨터를 확보하는 동안 의료진은 처방을 내릴 수 있는 다른 컴퓨터를 찾아다녀야 했다. 경찰은 “환자가 없을 때를 기다렸다가 총 17분간 압수수색했다”, “진료 방해는 없었다”고 했지만, 응급실의 진료 차질은 17분의 물리적 시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 순간 환자들이 들이닥쳤다면 의료진의 진료 동선이 꼬이거나, 응급처치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은 지난해 상반기(1∼6월)에만 환자 9002명이 내원

Mon, 05 Oct 2026 23:12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군사분계선에 AI 경계도로를 깔자

이럴 줄 알았다. 북한군 지뢰에 우리 군 장병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지 열흘이 넘었지만 정부와 군은 소음만 시끄럽지 실질적인 대응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김여정이 ‘남측의 자작광대극’ ‘가차 없는 반격’ 운운해도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에조차 북한을 향해 대화를 회복하자고 말했다. 임기 내내 대화만 구걸하다 말겠다. 만약 다른 큰 이슈가 터지면 ‘지뢰 사건’은 잊혀질 게 뻔하다. 전례를 보면 북한군 내부는 축제 분위기일 듯싶다. “지뢰를 훌륭하게 매설해 괴뢰군 대대장을 포함한 적을 셋이나 제거하고 분계선에 얼씬 못 하게 겁을 주었다”는 명분으로 군인들을 포상할 가능성도 높다. 2008년 금강산에서 박왕자 씨를 사살한 19세 여군에게 국기훈장 1급을 주고 경계의 본보기라면서 군부대 순회강연까지 시킨 북한이다. 2년 반의 고된 ‘국경화 작업’으로 죽어 나간 북한 군인들에게 이번 사건은 “너희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며 사기를 올려줄 좋은 기회일 것이다. 물론 남북이 생각하는 군사분계

Mon, 05 Oct 2026 23:09
[고양이 눈]눈치 싸움

새들이 저마다 자리를 잡고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 새가 가장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명당이 어딘지 궁금해집니다.―서울 송파구 위례호수공원에서

Mon, 05 Oct 2026 23:06
‘방어용’ 지뢰?[임용한의 전쟁사]〈436〉

제갈량이 숨진 중국 산시성의 고산지대 오장원 근처에 사마의의 주둔지로 추정되는 곳이 있다. 이곳을 탐사했더니 최근 세운 사당과 비석이 있었는데, 여기가 삼국지에 나오는 ‘호로곡’이라고 적혀 있었다. 삼국지 유적이자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의도인 것 같다. 그러나 너무 나갔다. 사마의는 제갈량의 계략으로 일종의 지뢰가 매설된 호로곡에 갇힌 뒤 불길이 번지다가 죽기 직전에 비가 내려 목숨을 구한다. 그 호로곡은 가상의 지명이다. 삼국시대에는 화약도 지뢰도 없었다. 화약이 발명된 뒤 화약을 땅속에 묻었다가 폭발시키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병자호란(1636∼1637년) 때 남한산성에서 문신 정뇌경이 병서에서 본 지뢰포를 땅에 묻자고 제안했다. 인조는 혹했지만 무장들은 고개를 저었다. 화약을 상자에 넣어 땅에 묻으면 습기로 금세 상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순식간에 폭발시킬 격발장치도 없었다. 당시 기술로는 사용 불가능한 무기였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사막의 여우’로 불리며 전과를 올린 독일 장

Mon, 05 Oct 2026 23:00
판 위에서 전쟁 재현하던 ‘모두의 놀이’… 이제 놀이를 닮아가는 전쟁[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최근 몇 년간 전쟁의 양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후방 벙커에 앉은 병사가 모니터를 보며 조이스틱을 움직이는 순간 수천 km 밖에서 사람이 쓰러지고 건물이 폭파된다. 이 낯선 풍경은 수천 년간 사람들이 판 위에 전쟁을 재현하는 보드게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장기라면 흔히 동네 어귀 평상에서 노인들이 두는 한가로운 놀이를 떠올린다. 그러나 장기는 강을 사이에 두고 두 진영이 마주 서고, 최전선의 졸 뒤로 차(車)와 포(砲), 마(馬)와 상(象)이 포진해 적의 왕을 노리는 게임이다. 서양의 체스도 있다. 체스판에서 따로 궁성은 없지만 왕과 왕비를 중심으로 양옆에 비숍, 기사, 성채가 늘어서는 기본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인도 차투랑가에서 유래된 장기 장기와 체스는 주사위와 같은 요행수나 숨겨진 말과 같은 변수가 없다. 모든 말은 상대방에게 공개됐으니 오로지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면서 최선의 수를 찾는다. 이러한 장기의 기본 원리는 전장의 모든 요소를 저울질해 판단을 내려야 하는 지

Mon, 05 Oct 2026 23:00
서촌, 목욕탕 그리고 양자역학[이기진의 만만한 과학]

일본 친구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왔다. 1년 사이에 변한 서촌의 모습을 보고, 특히 사라져 가는 오래된 한옥과 새롭게 생겨나는 가게들을 보더니 한마디했다. “시간의 문제네요.” 일본 친구는 매년 서울을 방문해 서촌의 허름한 한옥에서 전시를 여는 예술가다. 지금까지 지켜봐 온 고즈넉한 서촌의 미래가 걱정됐던 것일까? 내가 서촌에 자리 잡은 지도 20년이 되어간다. 어느 순간 동네의 허름한 단골 중국집이 사라지더니 카페와 작은 가게가 하나둘 들어섰다. 그리고 지금 서촌은 또 다른 변화를 겪고 있다. 한 예로, 서촌이 달리기의 성지가 되면서 오래된 책방과 음식점, 잡화점이 있던 자리에 신발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시간의 문제”라는 표현에는 물리학적으로 고전역학적인 세계관이 숨어 있다. 초기 조건을 알면 미래의 일이 결정된다는 결정론과 연결된다. 그 대표적인 이론이 뉴턴의 운동법칙이고, 이를 철학적으로 밀고 나간 것이 라플라스의 결정론이다. 라플라스는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100년 전 관객 울린 ‘아리랑’… 독립의 염원 노래했다

올해 10월은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이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이 되는 달입니다. 1926년 10월 1일 서울 종로의 극장 단성사는 몰려든 관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던 시절이라 변사(화면 앞에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의 목소리가 극장에 울려 퍼졌고, 영화가 끝나자 관객석은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관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주제가 ‘아리랑’을 함께 불렀고, 일부 관객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당시 국내 극장을 채운 것은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 영화였고, 우리 영화는 걸음마를 막 시작할 때였습니다. 영화 ‘아리랑’은 그런 때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개봉 당일인 1926년 10월 1일자 동아일보에는 영화 ‘아리랑’의 광고가 실렸고, 며칠 뒤 기사에는 단성사가 문을 연 뒤 이렇게 많은 관객이 몰린 적은 처음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리랑’의 열기는 전국으로 퍼져 2년여 동안 약 15만 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습니다.● 독립운동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AG 2연패’ 안세영, 金 뒤엔 독한 노력 있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 선수(사진)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1962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연패를 이룬 선수는 안세영이 처음입니다. 안세영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개최)에서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땄습니다. 단식 결승에서는 무릎 통증을 참고 중국의 천위페이(陳雨菲) 선수를 2 대 1로 꺾었습니다. 2023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고, 전영오픈에서는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026년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을 완성했습니다. 여자 선수 가운데 이 기록을 세운 사람은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33)에 이어 안세영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안세영은 2026 시즌 56승 1패, 승률 98.2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수작(酬酌)

● 꺼내 보기 ‘허위 매물로 수작 부린 중개업자 적발’, ‘선거 앞두고 표심 노린 얄팍한 수작’. 신문 기사나 일상 속에서 ‘수작’이라는 말을 종종 마주합니다. 대개 부정적인 행동이나 속셈 정도로 읽히지요. 그런데 이 말이 처음부터 이런 의미였을까요. 오늘은 ‘수작(酬酌)’이라는 말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자를 풀어 볼게요. 수(酬)는 ‘갚다, (잔을) 돌리다, (술을) 권하다’라는 뜻입니다. 작(酌)은 ‘술을 붓다’라는 뜻인데, 술을 따를 때 상대 잔의 양에 맞춰 알맞게 붓는다는 데서 ‘헤아리다’의 뜻도 생겼습니다.두 한자 모두 왼쪽에 술 항아리 모양을 본뜬 ‘유(酉)’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수작은 본래 술잔을 주고받는 모습을 담은 말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첫 번째 뜻을 ‘술잔을 서로 주고받음’이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술잔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오가서일까요. 두 번째 뜻은 ‘서로 말을 주고받음 또는 그 말’입니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오가

Mon, 05 Oct 2026 23:00
[사설]北 지뢰에 막말, 미사일… 불안한 시험대 오른 페이스메이커

북한이 3일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 억제력 고도화를 중단 없이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하루 전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나서 ‘지뢰 폭발 자작극’ 운운하는 막말로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 제의를 거부했다. 이번에는 고속·변칙 비행으로 탐지와 요격이 어려운 극초음속 미사일을 쏘는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사거리가 최대 3000km인 중거리탄도미사일은 서태평양 괌의 미군 전력까지 타격할 수 있다. 이날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미 대화 가능성을 흘리는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에도 핵무기를 가진 김 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올해만 15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해 6차례보다 횟수가 크게 늘었다. 트럼프 1기 때도 북한은 2017년 도발 수위를 높였고, 이듬해 북-미 회담이 성사됐다.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는 대미 긴장을 높여 더 큰 보상을 받아내려는 몸

Sun, 04 Oct 2026 23:30
[사설]2금융권까지 동시다발 해킹… ‘정보 짜깁기’ 2차 피싱 막아야

지난달 28일부터 신한, KB국민, 하나, BNK부산은행에 이어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제2금융권까지 동시다발적 해킹 공격을 받고 고객,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까지 국내 5대 은행이 모두 해킹 공격을 받았지만, 일부 금융사는 공격과 피해 사실을 수십 시간이 지나서 알아차릴 정도로 정보보안이 허술했다. 이번 공격은 외부망과 연결되고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대출모집인이나 직원용 업무 지원 시스템을 표적으로 삼았다. 다수의 시스템에 접근해 무작위 입력으로 고객 번호를 확보하고 정보를 빼내는 단순 반복 공격을 동시다발적으로 시도했다. 과거처럼 특정 회사의 서버에 몰래 악성코드를 심어 정보를 대량으로 빼가는 표적 공격 수법과 달랐다. 특히 이번 침투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활용된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 신종 해킹 위협의 취약점이 드러난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지난해부터 SK텔레콤, 쿠팡, 티빙 같은 대형 플랫폼에서 수천만

Sun, 04 Oct 2026 23:27
[사설]고독사의 ‘늪’ 된 구도심… 공공 안전망만으론 부족

2024년 전국 시군구 229곳의 고독사 현황을 분석했더니, 인구 10만 명당 고독사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 중구(32명)였다. 이어 대구 남구(25명), 경기 동두천시(24.2명), 부산 서구(22.3명) 등이었다. 전체 평균의 3∼4배 가까이 된다. 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도시 개발에서 소외되고 지역 경제가 쇠락한 구도심들이다. 정부가 시도별로만 집계했던 고독사 현황을 시군구로 쪼개서 보니 노후 주택이 모여 있는 구도심이 고독사 밀집 지역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항여객터미널, 자갈치시장 등이 위치한 부산 중구는 과거 부산 경제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해운대 등 신도시 개발로 노후 주택과 빈집이 많은 주거 취약 지역이다. 저렴한 월세를 찾아 빈곤한 1인 가구가 모여들고, 빈집 사이사이 좁은 방에 고립됐다가 고독사로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이 집 저 집 다 비어서 소리를 질러도 들을 사람이 없다”고 탄식했다. 서울에서는 관악구(15.3명), 종로구(15.2명)의 고독사 발생

Sun, 04 Oct 2026 23:24
[천광암 칼럼]이재명 대통령의 ‘좌아한’ SNS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정치인이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은 물론 대통령이 된 뒤에도 ‘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빈번하게 발신했다. 하지만 올해 8월 국정 지지율이 데드크로스 국면에 진입한 것을 전후해 SNS 활동을 눈에 띄게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6월과 7월 각각 80건이 넘었던 ‘X’ 게시글은 8월 37건으로 줄었다. 그러던 이 대통령이 지난달부터 ‘SNS 정치’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달 21∼27일은 미국·멕시코 순방 기간이었음에도 ‘X’에 7일간 32건의 글을 올렸다. 순방 후엔 더 늘었다. 지난달 28일 이후 6일 동안에만 39건에 달했다. 8월 전체 건수보다 많은 수치다. 내용 면에서도 날이 서거나 논쟁적인 글들이 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다매체 시대에 대통령이 국민과의 SNS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거나,

Sun, 04 Oct 2026 23:21
[횡설수설/장원재]日답지 않은 아시안게임

3일 열린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시상식에선 한국 관중의 야유가 쏟아졌다. 금메달을 딴 한국을 위한 애국가 연주가 시작됐는데도 태극기가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은메달을 딴 일본과 동메달을 딴 중국 국기만 게양된 채 애국가가 끝났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아시안게임에서 또 문제가 생겼다”며 하필 개천절에 벌어진 일이라 한국에선 고의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실수와 사고의 연속이었다. 남자 하키 한국-방글라데시 전에선 경기 전 한국 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울려 퍼졌고, 남자 육상 400m 계주에선 한국이 동메달을 땄음에도 공식 홈페이지에 태국이 딴 것으로 잘못 표기됐다. 한국 남자 농구팀은 셔틀버스가 안 와 결승전을 몇 시간 앞두고 훈련을 포기해야 했다. 비용을 절감한다며 선수촌을 안 짓고 호텔·크루즈선·조립식 컨테이너에 선수들을 나눠 수용하면서, 남녀를 같은 방에 배정하는 등 어이없는 실수가 속출했다. ▷언론

Sun, 04 Oct 2026 23:18
[특파원 칼럼/유근형]한국에 對中 전략 조언 구한 유럽 정상들

“대(對)중국 전략이 고민입니다. 한국은 중국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궁금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전통적 우방인 미국을 무시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중국을 마냥 배척할 수만은 없다는 상황에서 나온 질문이었다. 미중 갈등의 풍파를 맞닥뜨려 온 한국 정상에게 혹시 모를 팁을 구한 셈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통일 독일에 한국이 오히려 배울 게 많다. 숨겨 놓은 노하우를 알려 달라”며 즉답을 피했다고 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파리 외교가 소식통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4월 한국을 국빈 방문해 중국과의 관계 설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유럽의 현실을 아시아 정상에게 가감 없이 드러낸 것이다.“中 때문에 망한다” 우려 커지는 유럽 실제로 유럽 안팎에선

Sun, 04 Oct 2026 23:15
[광화문에서/고도예]‘기싸움’할 시간이 없다

“피해자 속옷도 감정해야겠습니다.” 2022년 6월 부산지검 검사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넘겨받은 검사가 경찰관에게 요청했다. 일면식 없는 여성의 머리를 돌려차기로 가격한 30대 남성이 중상해 혐의로 송치된 사건이었다. 남성은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옮겼다. 그리고 7분 뒤 피해자를 내버려 둔 채 현장을 떠났다. 성범죄를 의심할 정황이 있었지만 경찰은 피해자 청바지와 티셔츠 등만 감정하고 속옷에 대해서는 감정을 의뢰하지 않았다. 검사가 뒤늦게 감정을 요청했지만 구속 수사 기한이 다 돼 가도록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검사는 중상해보다 법정형이 높은 살인미수죄로 남성을 기소했다. 남성이 쓰러진 피해자 머리를 계속 걷어찬 점, “피해자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점을 근거로 삼았다. 이처럼 구속 사건에서 보완수사는 ‘시간과의 싸움’인 경우가 많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해 10일간 수사하고, 검사는 최장 2

Sun, 04 Oct 2026 23:12
[고양이 눈]가을의 인사

토실토실 도토리들이 나란히 줄을 섰습니다. 여름 내 안을 채우며 단단하게 영글다 제 무게를 못 이겨 투둑, 툭 떨어졌습니다. 그러곤 가을 인사를 건네네요.―대구에서

Sun, 04 Oct 2026 23:03
침범에의 욕망[내가 만난 명문장/이예지]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중 영화 오프닝에 선언처럼 등장하는 문구다. 구약의 십계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영화는 반대 방향으로 저항하듯 나아간다. 먼저 해고 노동자인 호석(설경구)의 꾹 닫은 침묵 속 트라우마와 눈물을 탐하는 유학파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를 보라. 그들의 상처를 다큐에 담고 싶은 예지에겐 호석의 아내 미옥(전도연)의 눅눅한 가난마저도 탐스럽다. 모진 풍파 속 순연히 빛나는 미옥에게 끌리는 기업가이자 예지의 남편 상우(조인성) 역시 마찬가지다. 노동계급 호석과 미옥은 어떤가? 미옥은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상우 부부의 전용 해변에서 상우를 도발한다. 호석은 상담가, 동료, 아내에게도 감췄던 내밀한 고통을 예지 앞에서 털어놓는다. 이들의 아들 철이는 상우의 별장에서 호루라기를 훔쳐온다. 각자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이들은 끊임없이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며 그 어떤 ‘가능성’을 가늠하고 시험한다. 계급을 가로지르며 활주

Sun, 04 Oct 2026 23:00
무전기도 화폐도 없었다… 230만 개 돌 쌓아 올린 고대 이집트의 힘[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피라미드로 보는 국가 경영 능력이집트 문명이 남긴 수많은 기적 중 피라미드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건축물은 드물다. 가장 큰 피라미드로 알려진 ‘파라오 쿠푸의 피라미드’는 약 230만 개의 석재블록을 쌓아 높이가 146.5m에 이른다. 돌로 40층 넘는 초고층 건물을 세운 셈이다.지어진 연대를 생각하면 더 경이롭다. 기원전 2550년경으로 단군신화에 나오는 고조선 건국보다 200년 이상 빠르다. 세계 고고학 연표상 신석기시대가 끝나면서 청동기시대가 시작되던 시기다. 원시시대를 막 벗어난 까마득한 초기 고대에 잘해야 구리로 만든 무딘 연장으로 수백만 개의 돌을 깎고 다듬어 웅장한 석조 건축물을 완성시켰으니 놀라움 그 자체다.》이처럼 거대한 피라미드를 짓는 데 들어간 돈은 어느 정도였을까? 기원전 5세기 중엽 이집트를 방문한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는 건설인력에게 무, 양파, 마늘을 먹이는 데만 1600탈렌트가 들었다고 적었다. 당시 1탈렌트는 은 26kg으로, 일반 노

Sun, 04 Oct 2026 23:00
채소의 말을 듣는 남자[정기범의 본 아페티]

책장을 정리하다 오래된 책 한 권에서 손이 멈췄다. ‘L‘Homme qui écoute les légumes.’ 우리말로 옮기면 ‘채소의 말을 듣는 남자’쯤 된다. 책의 주인공은 프랑스 파리 서쪽 이블린의 작은 마을 샤페에서 농사를 짓는 일본인 야마시타 아사후미다. 오래전에 사뒀던 책인데 표지를 보고 있으니 문득 궁금해졌다. 이 사람, 아직도 그곳에서 채소를 키우고 있을까. 1953년 일본에서 태어난 야마시타는 프랑스로 건너와 처음에는 분재를 키웠다. 이후 파리에서 40여 km 떨어진 샤페에 정착해 일본 채소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그의 밭은 대량 생산을 위한 농장과는 거리가 멀었다. 자신이 직접 돌볼 수 있는 만큼만 심고, 매일 밭을 돌며 채소 하나하나의 상태를 살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를 돌보듯 잎과 줄기, 흙의 상태를 보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내는 것이 농부의 일이라고 여겼다. 야마시타의 이름이 프랑스 미식계에 알려지면서 그의 채소를 원하는 유명 셰프들이 생겨났다.

Sun, 04 Oct 2026 23:00
55세가 되면 연금을 무조건 받아야 할까[김동엽의 금퇴 이야기]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해 둔 게 있다면 55세부터 바로 연금을 받아야 하나요?” 55세 생일을 앞둔 소비자들 중에서는 금융회사의 연금 개시와 관련된 안내 문자를 받고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일단 연금을 받으려면 두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우선 연금계좌 가입 기간이 5년을 넘어야 한다. 다만 퇴직금을 연금계좌에 이체했다면 가입 기간은 따지지 않는다. 그리고 가입자가 55세 이상이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요건을 갖추면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하지만 연금 개시 요건을 갖췄다고 바로 연금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언제 연금을 개시하는 것이 유리한지 따져야 한다. 별다른 소득이 없고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연금 개시를 서둘러야 하겠지만 세금을 절약하는 게 목적이라면 연금 재원, 인출 순서 등을 따져야 한다.● 연금 재원 및 인출 순서 확인 연금계좌 내 적립금은 크게 4가지 재원으로 구성된다. 우선 세액공제 받은 저축금액과 세액공제를 안 받은 저축금이 있

Sun, 04 Oct 2026 23:00
[사설]김지용 청문 요청… 이제라도 역량·도덕성 검증을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4일 만에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여권 내 강경파들은 김 후보자 지명 직후부터 거세게 반발했고, 이에 이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하면서 임명 절차가 보류됐었다.여권 내 강경파들은 김 후보자가 친윤 검사였다고 주장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청와대는 추가 검증을 마친 뒤 김 후보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했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강경파들은 아예 검찰 출신이 중수청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논리도 펴고 있다. 하지만 부패와 마약 등 6대 대형 범죄 수사를 맡은 중수청의 성패는 관련 분야에서 축적된 검찰의 수사 역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받느냐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이런 수사 기구의 수장 후

Fri, 02 Oct 2026 23:30
[사설]은행 4곳 동시다발 개인정보 유출… AI에 뚫렸다면 더 심각

신한, KB국민, 하나은행 등 국내 대형 시중은행 3곳과 지방은행인 BNK부산은행 등 모두 4곳의 은행에서 고객 정보가 동시다발적으로 유출되는 초유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역시 해킹 공격을 받았으나 아직까지는 정보 유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은행권의 개인정보 유출은 주로 내부 직원의 일탈이나 외부 업체의 부주의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부 해커의 직접 침투에 의해 뚫렸다는 점에서 사안이 심각하다.유출 피해가 가장 큰 신한은행(2만5729명)을 비롯해 국민은행(119명), 하나은행(89명), 부산은행(외주직원 11명) 등은 일반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모바일뱅킹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보안 관리가 허술한 대출모집인 조회 시스템이나 직원용 업무지원시스템 등 ‘뒷문’을 노출당했다. 공격 과정에서 해커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자동화된 해킹 기법을 동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안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Fri, 02 Oct 2026 23:27
[사설]산재 처벌에도 ‘N% 과징금’, 중처법 이어 산안법 겹겹 제재

1년간 3명 이상 산업재해로 사망한 기업에 대해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안전한 일터를 위해 기업의 경제적 책임을 무겁게 해야 한다는 취지지만,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에 이은 겹겹 제재라는 지적이 나온다.개정안의 핵심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1년간 노동자가 3명 이상 사망하는 산재가 발생할 때 영업이익의 최대 5% 과징금을 매기는 내용이다. 한 번에 2명 이상이 사망하는 산재 사망사고가 반복되면 정부가 사업 등록도 말소할 수 있다.수년간 산재 발생 기업과 경영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2022년 중처법 시행으로 경영진까지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 당시 산안법으로 경영자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이유로 중처법이 제정돼 기업 현장의 혼란이 컸는데, 이번에는 산안법에 기업을 대상으로 무거운 경제 형벌인 ‘N% 과징금’까지 도입된 것이다.경제계에서는 중복 제재에 대한 불만과 고용 규모와 사업 특성을

Fri, 02 Oct 2026 23:24
[횡설수설/우경임]태극기 두른 다문화 선수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의 기적을 일군 국가대표팀의 두 번째 주자는 ‘엘진’이라 불리는 나마디 조엘진(20)이었다. 귀화 용병이 아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 토박이다. 육상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마의 10초 벽’을 깰 기대주로 꼽힌다. 한국 밖에서 살아본 적 없는 조엘진이 이국적인 외모로 놀림을 받을 때마다 그의 어머니는 “국가대표가 돼서 성적을 내면 편견이 없어질 것”이라고 다독였다. 조엘진은 어머니의 선물인 ‘beyond 9.99(9.99초를 넘어서)’가 새겨진 금반지를 끼고 달린다. ▷마지막 주자는 조엘진이 롤모델로 언급했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였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부모님이 경기 안산시에 정착한 뒤 비웨사를 낳았다. 서울에서 안산까지 지하철을 타면 1시간 내내 객차를 뛰어다닐 정도로 달리기를 좋아했다.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고 전날 예선 실격 소동을 ‘액땜’이라고 부를 만큼 한국어가

Fri, 02 Oct 2026 23:18
[오늘과 내일/이진구]전광훈과 선 긋기 나선 보수 개신교계

국내 주요 개신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이 지난달 정기총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이단성 있음’으로 결의했다. 또 예장 합신 교단도 같은 시기 총회에서 전 목사를 ‘참여 및 교류 금지 대상’으로 규정했다. ‘이단성 있음’은 ‘이단’의 전 단계로 소속 목회자나 신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이들과 접촉·교류하면, 교단의 종교적 교리를 반대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사실상 소속 교단, 교회에 있을 수 없게 되는 것으로, ‘참여 및 교류 금지 대상’ 규정을 어겨도 마찬가지다. 정기총회는 각 교단의 주요 사안과 방향을 결정하는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다.교회 추락시킨 신앙과 정치의 야합 개신교계에서는 “진작에 해야 했고, 차제에 진정한 정교분리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독교와 정치를 교묘하게 결합한 전 목사의 언행과 선동으로 한국 교회가 신뢰도 추락은 물론, 사회 갈등의 온상인 것처럼 비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전 목사는 지난해

Fri, 02 Oct 2026 23:15
[동아시론/이성보]청탁금지법 시행 10년, 빈틈 메워 실효성 높여야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국가 청렴도 평가에서 한국의 순위는 2016년 176개국 중 52위에서 2025년 182개국 중 31위로 상승했다. 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이 이에 크게 기여했다고 믿고 있다. 필자가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3월 국회를 통과한 청탁금지법은 이듬해 9월 28일 시행돼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3년 임기 내내 이 법의 입법과 시행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한 필자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법은 전임 김영란 권익위원장이 제정안을 제안한 뒤 ‘김영란법’으로 불리며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국민과 언론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탄생했다. 그러나 입법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짧은 글에 그 과정을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온갖 우여곡절 끝에 정부 원안을 수정한 법안이 통과됐다. 청탁금지법은 우리 사회에 고질적인 청탁 관행을 없애고, 떡값이나 접대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일 처리를 바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문화를

Fri, 02 Oct 2026 23:12
[광화문에서/유성열]새 국면 맞은 개헌 논의… 제1야당이 응답할 차례다

“북한처럼 헌법을 연성(軟性)화 시켜서 마음대로 개정하려는 것.” 이재명 대통령 연임 논란이 정치권을 달구던 7월 사석에서 만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의 한 의원은 “여당이 요구하는 개헌 논의에는 절대 응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당시 야권에선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연임을 금지한 헌법 128조 2항을 삭제하는 1차 개헌에 이어 연임제를 도입하는 2차 개헌으로 이 대통령의 연임을 뒷받침할 거란 전망이 파다했다. 이 의원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여당은 대통령 연임을 넘어 연성헌법을 노리고 있다”며 “북한이 그런 식으로 헌법을 자주 개정하지 않느냐”고 했다. 우리 헌법은 국회 재적 3분의 2 동의와 국민투표까지 거쳐야 개정이 가능한 경성(硬性)헌법이다. 북한 헌법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3분의 2 찬성이 필요해 형식적으로는 경성헌법이지만, 최고권력자가 마음만 먹으면 개정이 가능한 탓에 실질은 연성헌법으로 분류된다. 개헌 논의에 응할 경우 민주당이 권력 구조는 물론이고 노동

Fri, 02 Oct 2026 23:09
[고양이 눈]새로운 쓸모

버려진 줄 알았던 플라스틱이 알록달록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의 작은 손이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고르고 있네요. 이제 쓰레기가 아닌, 오래 간직될 키링으로 변신할 차례입니다.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Fri, 02 Oct 2026 23:06
커튼에 대한 명상[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61〉

침대 건너편에 커튼들이가만히 몸을 늘어뜨리고 있다.그들은 매달린 채, 밥을 먹을 거다.물구나무선 채로, 잠을 잘 거다.울울한 침엽수림의 기억이 몸에 밴 경건한 자세.그게 비굴이 아님을 이해한다.커튼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바라보는 저녁.침묵이라는 덕목을 새삼 일깨워주는 것들.스탠드 불빛도 조용하고, 그 옆 전화기마저 통 말이 없다.침묵의 견고한 연대는 어둠 가운데 비로소 온기를 발한다.진정한 묵언은 이제 막 태어나고 있음을 증명하듯.가끔 아이들이 숨바꼭질하면서 그 뒤에 숨고는 한다.―엄원태(1955∼ )일단 매달면 한곳에서 쥐 죽은 듯 매달려 있는 것, 자주 세탁하게 되지 않고 종종 잊어버리는 것, 아파서 침대에 앓아 누울 때나 비스듬히 쳐다보게 되는 것은? 바로 커튼이다. 화자는 아마도 침대에 누워 있는 것 같다. 가만히 몸을 늘어뜨리고 있는 커튼을 본다. 커튼은 곧 화자의 몸이다. “커튼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바라보는 저녁”이 누구에게나 있지 않은가? 아

Fri, 02 Oct 20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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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학과학 #

삼성바이오로직스, ‘엔드투엔드’ 위탁 서비스로 일본·APAC 공략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역량을 앞세워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재팬 2026(BIO JAPAN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첫날 ‘통합 CDMO 서비스와 전산유체역학(CFD)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세미나를 통해 확고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APAC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올해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이오재팬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기술 전시회다. 일본 바이오협회 주최로 지난 1986년 시작된 전시회로 올해는 총 2만2000

Wed, 07 Oct 2026 19:55
한국 사회 전체가 표적됐다…AI 해킹에 은행·교회·대기업 무차별 노출

금융권과 종교계에 이어 산업계까지 해킹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이버 공격이 산업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비영리기관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지만, 방어망은 기관별로 파편화되어 있어 범정부 통합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은행·교회 이어 산업계까지…넓어지는 공격 표적7일 기아 노조 등에 따르면 경기 광명공장 노조원 5000여 명의 이름과 사번,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노조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맑은소프트가 지난달 19일 해킹당한 데 따른 것이다. 공격자는 서버에 ‘백도어’를 설치한 뒤 회원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맑은소프트 해킹으로 기아뿐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등 20여 기관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종교계 피해도 이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성도 약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포함된 정보의 유출이

Wed, 07 Oct 2026 18:45
“내 몸은 28세 같아”…中 60세 여성, 2년 만에 둘째 출산

중국에서 외동자녀를 잃은 여성이 58세에 아들을 낳은 데 이어 60세에 딸을 출산했다. 초고령 임신에서 산모와 태아의 위험이 얼마나 커지는지 살펴봤다.

Wed, 07 Oct 2026 18:19
차는 무거워지는데 안전관리는 ‘구멍’…기계식 주차장 43.7%가 20년 이상

전기차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처럼 크고 무거운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하는 기계식주차장의 노후화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계식주차장 10기 가운데 4기 이상은 설치된 지 20년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노후 기계식주차장은 정밀안전검사 부적합 시설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정밀안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계식주차장 5115기 가운데 84.6%가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된 시설이었다.검사 이후 관리에도 공백이 드러났다. 정밀안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 재검사나 신규검사를 받지 않아 부적합 상태로 남아 있는 시설 656기 가운데 지자체의 운행중지 명령이 확인된 시설은 152기였다. 나머지 504기에 대해서는 실제 운행 여부나 자체 운행중단, 보수·폐쇄 여부 등이 파악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기계식주차장 43.7%가 20년 이상…4년 새 1355기 증가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Wed, 07 Oct 2026 18:18
광양자컴퓨터, 신약 개발에 정말 쓸모 있을까…한·프 공동 검증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프랑스 콴델라가 광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신약 개발 공동연구에 나선다. AI·고전 컴퓨팅과 결합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Wed, 07 Oct 2026 17:52
누리호 5차 발사 성공…300여개 민간기업이 쏘아올렸다

7일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에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4차 발사 때보다 민간 기업의 참여가 늘었다. 300여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한국 우주개발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양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4차 발사에 이어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5차 발사 때도 발사체 제작을 총괄했다. 누리호의 1, 2단에 장착된 75t급 액체연료 엔진 5기와 위성이 탑재된 3단에 장착된 7t급 액체연료 엔진도 한화가 제작했다. 발사지휘센터(MDC)와 발사관제센터(LCC)에서 일하는 관제 인력도 4차 때보다 늘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으로 예정된 6차 발사 때는 발사 관제를 거의 대부분 맡을 예정이다.누리호 발사대는 HD현대중공업이 제작했다.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였던 나로호(KSLV-I) 때부터 발사대를 만들고 운용해 온 HD현대중공업은 이번 5차 발사를 위해 발사 패드와 지상 고정장치 등

Wed, 07 Oct 2026 17:28
[스타트업-ing] “사진 찍고, 즐기고, 쇼핑까지”…서북, ‘포토이즘’ 넘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도약

[IT동아 김예지 기자] 국내 셀프 포토 스튜디오 ‘포토이즘(Photoism)’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서북(이하 서북)이 오프라인 공간과 콘텐츠, 커머스를 결합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네트워크와 포토이즘·스내피즘·와쿠와쿠 등 오프라인 거점을 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IP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고부가가치 수익 구조 구축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산업에서 IP의 가치는 일회성 소비를 넘어 팬덤이 직접 참여하고 소장할 수 있는 N차 창작물 형태로 확장될 때 극대화된다. 서북은 이러한 IP 시장을 조기에 선점해 고부가가치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포토이즘을 통한 누적 IP 협업 건수는 4500건을 넘어섰으며, 전체 매출 중 IP 관련 비중은 올해 1반기 기준 57%에 달한다.특히 특정 아티스트나 캐릭터의 흥행 여부에 회사 실적이 좌우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IP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서북의 전체 IP 거래

Wed, 07 Oct 2026 17:21
이수영, 라디오 활동 잠시 중단…“지금은 아이 곁 지켜야 할 때”

이수영이 아들의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라디오 DJ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빈혈과 출혈,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골수검사를 거쳐 진단하고 항암 화학요법을 중심으로 치료한다.

Wed, 07 Oct 2026 16:50
청각재활 받은 고도난청 환자, 치매 위험 낮았다…인공와우군 45% 낮아

고도난청 환자가 인공와우나 보청기 등 청각 재활을 받은 경우 재활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낮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난청 전문가 포럼’에서는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을 분석한 국내 연구와 소아·성인의 인공와우 치료 사례, 국내외 지원제도 등이 소개됐다.정재호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난청 환자의 청각 재활 여부와 치매 발생을 장기간 추적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과 성별, 소득, 동반 질환 등을 보정한 결과 청각 재활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인공와우 치료군에서 약 45%, 보청기 사용 군에서 약 27% 낮았다. 인공와우 치료군과 정상 청력군 사이에는 치매 발생 위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연구진은 다만 이번 결과가 인공와우 치료의 치매 예방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찰연구인 만큼 치료와 치매 위험 감소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려

Wed, 07 Oct 2026 16:49
90년 난제 풀었다던 오픈AI, 수학 연구 372건 공개…수학계 “성능 시험 멈춰라”

오픈AI가 미출시 AI로 고난도 수학 문제를 연구한 결과 372건을 공개했다. 수학계는 AI 성능 시험에 수학 문제를 쓰는 관행에 반발했다.

Wed, 07 Oct 2026 16:47
[위클리AI] 오픈AI부터 메타까지, 에이전트 앞세워 기업 시장 공략 나선다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한 주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우리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새로운 AI 소식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오픈AI, 닷츠 출시 ‘대화 끝나도 일하는 AI’글로벌 AI 기업 오픈AI(OpenAI)가 9월 29일(이하 현지 시간) 상시 가동 AI 에이전트 ‘닷츠(dots)’를 출시했습니다. 닷츠는 자사 최첨단 AI 모델 GPT-6 아스트라(GPT-6 Astra)를 기반으로 하며, 각자 클라우드 컴퓨터를 갖고 사용자의 목표를 향해 24시간 일하는 AI입니다. 질문에 답하는 데 머물던 AI가 일을 맡아 처리하는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됩니다.오픈AI는 닷츠를 “AI와 일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라고 소개하면서, 사용자가 시키기 전에 먼저 일을 찾아 처리하고 중요한 업무를 덜어 줘 시간과 주의력을 되돌려 주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Wed, 07 Oct 2026 16:45
우주가 거대한 실험실로…치매약·D램 등 성능 검증 나선다

누리호 5차 발사에는 초소형 위성인 ‘큐브위성’ 10기가 실렸다. 이 중 9기가 발사체에서 정상 분리됐다. 이들 큐브위성은 치매약, D램 등 반도체, 달 탐사장비 등의 성능을 우주에서 검증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들을 통해, 지상에서 얻기 어려운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는 ‘우주 실험실’ 역할을 하는 것이다.7일 발사된 누리호에 실린 큐브위성 ‘BEE-1012’는 치매 치료제의 원료인 ‘도네페질’을 담고 있다. 국내 우주의학기업 스페이스린텍이 만든 이 위성은 도네페질의 성분이 결정으로 바뀌는 과정을 관찰하는 실험을 한다. 중력이 약한 우주는 지구보다 액체의 흐름이 더 잔잔하다. 때문에 약물 성분이 결정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하기 쉽다. 누리호 4차 발사 때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성분을 실험한 데 이어, 이번 5차 발사에서는 치매 치료제로 실험 범위를 넓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개발한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플랫폼 2호’에

Wed, 07 Oct 2026 16:44
물건 찾아 바코드 스캔-재고 확인까지 척척…유통가, 휴머노이드 도입 속도전

고객 주문 내역을 확인하고 물건을 찾아 바코드를 스캔한다. 찾은 물건을 박스에 담고 포장한 뒤 배달 차량에 싣는다. 고객 수요부터 상품 재고 현황까지 일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자료화해 경영에 활용한다. 이 모든 건 유통업계에 도입될 휴머노이드 로봇이 하게 될 일이다. ● 유통업계,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박차 최근 물류센터 운영부터 급식실 음식조리에 이르기까지 유통업계가 업무 전반에 사람을 닮은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대표적인 게 물류센터에 활용할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 롯데다. 7일 롯데하이마트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외산 로봇 및 AI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게 목표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로 5년간 추진되는 장기 프로젝트다.롯데하이마트와 롯데글로벌로

Wed, 07 Oct 2026 16:27
금융권 연쇄 유출…가시화된 AI 해킹, 어떻게 대응할까

금융권이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에 동시다발적으로 노출되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맞이했다. 2026년 9월 말 시작된 이번 사태는 일부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과 제2금융권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확산되는 양상이다. 현재까지 피해가 확인된 곳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총 7곳이다. 유출 정보는 약 6만 7000여 건에 달한다. AI를 활용한 해킹 가능성…AI 공격 가시화이번 연쇄 침해사고가 보안업계에 준 충격은 피해 규모 때문만이 아니다. AI 기반의 자율 침투 도구가 실제 사이버 범죄 현장에 본격 무기화되었음을 보여주는 구조적 변화가 포착됐기 때문이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4일 긴급 점검회의에서 “AI를 활용한 해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피해 은행을 공격한 IP가 대부분 동일했고, 중국어권 오픈소스 AI 침투테스트 도구인 ‘아르텍스(ARTEX)’를 활용한

Wed, 07 Oct 2026 16:25
“오징어 사라지고 방어 온다”…2040년대 동해 오징어 어획량 ‘0톤’

동해 수온 상승으로 살오징어는 급감하고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는 방어는 늘고 있다. 연구진은 2040년대 동해 오징어 어획량이 0t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Wed, 07 Oct 2026 16:01
기아 노조원 5000명 개인정보 유출…“온라인 교육 위탁업체 서버 해킹”

기아 노동조합원 5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 교육 위탁업체의 서버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7일 기아 노조 측에 따르면 맑은소프트의 서버에 저장된 기아 광명공장 소속 노조원 약 5000명의 사번,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해킹 과정에서 유출됐다.최근 기아 광명공장 노조는 온라인 교육을 위해 맑은소프트에 시스템과 서버 관리를 위탁했는데 이 과정에서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맑은소프트의 해킹은 지난달 중순 맑은소프트 내부 서버에 침입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광명공장 노조의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맑은소프트가 관리 위탁하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등 20여 개 기관 내 소속 직원들의 개인정보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맑은소프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0일 온라인교육 사이트 운영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에 허가되지 않은 외부 접근이 발생했다”며 “이 과정에서 당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는 이용자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

Wed, 07 Oct 2026 15:30
“AI 거품 터질 때 가까워졌다”…달리오가 꼽은 두 가지 신호

레이 달리오가 AI 투자 열풍을 ‘전형적인 거품’으로 규정하며 붕괴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경고했다. 부채 확대와 금리 상승, 자산 현금화를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Wed, 07 Oct 2026 14:29
혈액검사 전 8시간 금식은 필수?…혈당 등 일부 검사만 영향 뚜렷 [건강팩트체크]

혈액검사 목적에 따라 ‘8시간 이상 금식’ 지침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혈당, 중성지방,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리파아제 등 일부 항목은 금식시간에 따라 검사 결과에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금식시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즉 공복혈당·당뇨병 선별 등 일부 검사에서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지만, 상당수 검사는 일률적으로 8시간 이상 금식할 필요가 없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인제대 의대, 한양대 의대 등 국내 연구진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일반적으로 혈액검사 전 8~12시간 금식이 권고된다. 음식 섭취 여부에 따라 분석물질의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식시간의 차이가 실제 일상적인 혈액검사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이

Wed, 07 Oct 2026 14:29
“감기인 줄 알았는데 온몸이 아프다”…이것이 ‘독감 신호’ [알쓸톡]

독감의 계절이 빨라졌다. 통상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화하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올해는 초가을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면서 겨울철 대유행에 앞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 11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병원을 방문한 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환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0명의 약 3.7배다.모든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령기와 유·소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입원환자는 65세 이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원인부터 달라…고열 오한, 두통 동반흔히 독감을 ‘심한 감기’ 정도로 여기지만 둘은 원인부터 다르다.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등에 따르면 감기가 다양한 바이러스에

Wed, 07 Oct 2026 14:29
가을 기관지 관리 주의보…보이젠베리+사과 ‘베리치 농축액’ 관심

큰 일교차로 목과 기관지 등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뉴질랜드산 과일 ‘보이젠베리(Boysenberry)’가 시장에서 주목받는다.보이젠베리는 블루베리처럼 베리류에 속하는 과일이다. 뉴질랜드가 주요 생산지로 넬슨과 모투에카 일대에서 재배된다. 수확한 과일은 냉동 과일이나 과일을 으깬 퓌레, 과즙을 진하게 만든 농축액 등으로 가공된다.뉴질랜드 원료 개발사 아나제닉스는 보이젠베리와 사과를 배합해 ‘베리치(BerriQi) 농축액’을 만들었다. 보이젠베리에는 과일의 붉은색이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사과에는 ‘프로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두 성분은 모두 과일과 채소 등 식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과 관련해 연구되는 성분으로, 항산화란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과도한 산화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말한다. 보이젠베리의 안토시아닌에 사과의 프로시아니딘 등 여러 식물성 성분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호흡기와 관

Wed, 07 Oct 2026 14:07
“엄마가 임신 중 혈당 높았다면 아이 2형당뇨병 위험 4.3배”

임신 중 당뇨병을 앓은 산모의 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9~2018년 태어난 349만1680쌍의 산모와 자녀를 최대 14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비엠씨 메디슨’(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연구팀은 산모를 임신당뇨병이 없는 경우와 인슐린 치료 없이 관리한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자녀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전체 349만쌍 중 42만 명(12.1%)이 임신당뇨병 산모의 자녀였으며, 이 가운데 3만명(7.1%)은 인슐린 치료를 받았다.인슐린 치료 없이 혈당을 관리한 임신당뇨병 산모의 자녀는 2형당뇨병 위험이 1.28배 높았다.반면 인슐린 치료가 필요했던 산모의 자녀는 위험이 4.329배로 치솟아, 임신당뇨병이 없었던 산모의 자녀보다 4배 이상 높았다.

Wed, 07 Oct 2026 13:16
[속보]누리호 임무 완벽 성공… 지구 궤도에 위성 15기 배달했다

[속보]누리호 임무 완벽 성공…지구 궤도에 위성 15기 배달했다

Wed, 07 Oct 2026 12:33
누리호 임무 완벽 성공…지구 궤도에 위성 15기 배달했다

“5, 4, 3, 2, 1.” 7일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누리호 아래서 거대한 불기둥이 뿜어져 나왔다. 굉음과 함께 발사대를 박차고 오른 누리호는 파란 가을 하늘을 가르며 빠르게 고도를 높였다. “비행 정상” 관제 음성이 이어졌고, 발사체가 받는 공기역학적 압력이 가장 큰 ‘최대동압’ 구간도 무사히 통과했다.이륙 2분여 뒤 고도 67㎞에서 1단 추진체가 떨어져 나가자 2단 엔진의 불꽃이 크게 퍼졌다. 고도 100㎞를 넘어선 누리호는 발사 3분 53초 뒤 위성을 감싸고 있던 페어링을 분리했고, 4분 28초 뒤에는 2단까지 떼어냈다. 3단 엔진이 점화되면서 누리호는 위성 15기를 품은 채 목표 고도 575㎞를 향해 계속 비행했다.이후 누리호 비행이 종료됐고, 위성 15기 분리에 모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초소형 군집위성 2~6호 등 5기도 모두 분리된 것이 확인됐다. 이 군집위성은 여러 개의 위성이 함께 궤도를 돌며 마치 거대한 1개

Wed, 07 Oct 2026 12:21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0조 전망…월가의 관심은 ‘실적의 수명’

삼성전자가 3분기 100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은 AI 메모리 호황이 2027~2028년까지 지속될지 주목하고 있다.

Wed, 07 Oct 2026 11:46
[자동차와 法] 보행자가 된 배달로봇, 교통사고에 대한 책임은?

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최근 눈길을 끈 교통사고 사례가 있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서울의 한 골목에서 우회전하던 자동차 아래쪽에서 충격음이 들렸습니다. 운전자는 멈춰 주변을 살폈지만,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어 다시 출발했습니다. 그러자, 또 한 번 충격이 왔습니다. 차에서 내려 보니 오른쪽 아래에 있던 것은 최근 대학 캠퍼스나 대단지 아파트 주변에서 자주 눈에 띄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이었습니다. 운전자가 첫 충돌 뒤 멈춰 있던 로봇을 다시 들이받은 것입니다.이 사고는 보험 처리 과정에

Wed, 07 Oct 2026 11:46
“아침에 일어나니 몸 뻣뻣”…‘이렇게’ 해보세요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평소보다 무릎이나 허리가 뻣뻣하게 느껴져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평소 잠잠했던 관절이나 허리의 불편함을 더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무릎이 바로 펴지지 않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허리를 한 번에 펴기 어렵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뒤 처음 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나 뻣뻣함이 두드러졌다가, 움직이면서 조금씩 풀리는 양상을 흔히 ‘시동통’으로 부르기도 한다. 잠자는 동안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관절의 움직임이 줄고 주변 근육과 인대, 힘줄도 한 자세로 머물면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 때 불편함이 나타나는 것이다.전문가들은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경우

Wed, 07 Oct 2026 11:32
여의도순복음교회 해킹당해…신도 85만명 개인정보 유출 의심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정황이 확인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도 약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 자료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 주소 변경 이력 등 민감 정보도 포함됐다. 금융 정보에 해당하는 헌금 내역 등을 둘러싼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날 오후 3시 교회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 발생 정황을 통보받은 직후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했다”며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유출 의심 자료와 시스템 접속 기록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교회에 따르면 유출 의심 자료 7건 중 교구 전입·전출 이력, 직분 임명 내역, 침례 이력 등 6건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성도 정보 변경 이력 1건에는 총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변경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주민등록번호 변경 이력은 2629건, 전화번호 변경 이력은 3964건, 주소 변경 이력은 7202건이었다. 과거 헌금

Wed, 07 Oct 2026 11:04
한중일 청년 51명, 부산서 6박7일 e스포츠 교류…발로란트 결승은 한일전

한국·중국·일본 청년 51명이 부산에서 6박7일간 e스포츠 경기와 직무교육, 문화교류에 참여했다. 발로란트 결승은 한국과 일본 팀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Wed, 07 Oct 2026 10:39
“청소년 비만 치료 선택지 넓힌다”…HK이노엔, GLP-1 신약 임상서 체중 최대 12.6%↓

HK이노엔이 도입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가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에서 20주 만에 체질량지수(BMI)를 최대 12.6%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HK이노엔은 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비만 청소년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에크노글루타이드는 cAMP(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다. GLP-1 수용체에서 특정 신호전달 경로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사이윈드로부터 에크노글루타이드를 도입했으며 현재 비만과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임상에는 12~17세 중국인 비만 청소년 4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에크노글루타이드 1.2mg, 1.8mg, 2.4mg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돼 20주 동안 치료를 받았다.연구 결과 에크노

Wed, 07 Oct 2026 10:19
여성, 남성보다 통증 더 많이 겪는다…신체 11곳 모두 [노화설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통증을 겪는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 세계 인구 기반 연구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개인별 통증 보고 데이터를 활용해 측정한 모든 종류의 통증에서 성별 격차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의 통증이 의료 현장에서 과소 평가되거나 충분히 치료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른바 ‘성별 통증 격차’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장애의 주요 원인인 통증이 세계 각 지역과 인간의 생애 전반에 걸쳐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분석했다.국제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25년까지 118개국에서 600만 명 이상의 자료를 수집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폭넓게 포함됐다.연구진은 “현재까지 통증 역학 분야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데이터 통합 작업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연구 결과, 여성은 조사한 신체 11개 부위 모두에서 통증을 보고한 비율이 일관되게 남

Wed, 07 Oct 2026 10:09
“비만치료제 써볼까?”…발생 가능 부작용은 ‘이것’

최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마운자로,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처방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비만치료제를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하는 게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되기도 했다.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료진의 처방과 복약 지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세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주요 부작용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많이 사용하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치료제는 전반적으로 안전성이 충분히 확인된 약이지만 드물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있다.우선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알려진 부작용 가운데 하나가 췌장염이다. 췌장염은 비만치료제로 인한 발병 가능성은 있지만 흔한 부작용은 아니라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사람에게서 췌장

Wed, 07 Oct 2026 09:38
누리호, 오늘 낮 12시 25분 발사…우주청 “모든 준비 순조롭다”

누리호가 예정대로 7일 12시 25분경 5차 발사에 나선다.우주항공청은 이날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누리호 5차 발사 시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발사체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우주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예정대로 5차 발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누리호는 전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로 이송돼 기립했다. 이후 추진제와 전기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을 마치고 관련 점검과 추가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발사체와 발사대의 센서·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태석 우주항공청 청장은 “현재까지 모든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발사 마지막 순간까지 남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ed, 07 Oct 2026 09:10
[속보]누리호 오늘 낮 12시 25분 발사

[속보]누리호 오늘 낮 12시 25분 발사

Wed, 07 Oct 2026 08:57
“140원이면 챗GPT 계정 산다”…다크웹 파고든 ‘AI 해킹 장터’

‘도난된 인공지능(AI) 계정 10센트(약 140원), 딥페이크 영상 80달러….’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지하 사이버범죄 시장에서 AI 범죄 도구가 일반 온라인 상품처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전문 해커만 갖출 수 있었던 기술을 초보 범죄자도 돈만 내면 살 수 있게 되면서 AI가 사이버범죄의 ‘가격’과 ‘진입장벽’을 동시에 낮추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료로 고객 모으고 고급기능 유료화미 사이버보안업체 할시온 랜섬웨어연구센터가 6일(현지 시간) 공개한 ‘서비스형 지하 AI(Underground AI-as-a-Service)’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 사이버범죄 시장에서 AI 도구를 광고하는 게시물은 지난해 말 월 50건 미만에서 올 2월 140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연구진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 5월 1일까지 텔레그램 채널 77곳, 다크웹 포럼 20곳, 전문 지하 시장 5곳에 올라온 약 4000개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다.특히 범죄용

Wed, 07 Oct 2026 08:23
“잘 막아도 가시방석”…AI 해킹 공포에 카드사들 ‘초긴장’

금융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으로 비상이 걸리자, 카드사들도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아직 유출된 사례가 확인된 건 아니지만 자동화된 AI로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공포감이 확산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들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최근 불거진 정보유출 사건 관련 긴급 점검을 마쳤다. 카드사들의 보안 부서는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상시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했다.이번 사고는 AI를 활용해 비교적 보안이 약한 직원, 대출모집인 등이 사용하는 외부 연계 시스템을 파고든 공격으로 추정된다.이에 시중은행 해킹 사고 이후 금융당국은 해킹에 활용된 공격자 인터넷주소(IP)와 공격 유형, 보안 유의 사항 등의 정보를 전체 금융권에 전파하며 보안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카드업계는 6일까지 긴급 점검 결과서를 제출해야 했다.따라서 카드사들은 외부에 노출된 전산 시스템과 서비스를 살피는

Wed, 07 Oct 2026 05:38
[단독]‘해킹 AI’에 표적 주소 입력하자 43초만에 뚫어… 사용료 20원

국내 금융사 연쇄 해킹에 사용 흔적이 나온 중국어권 인공지능(AI) 침투 도구 ‘아르텍스(ARTEX)’를 사용해 보니 1분도 지나지 않아 표적으로 삼은 서버가 뚫렸다. 사용료 20원을 내고 표적 주소만 입력하면 AI가 나머지 해킹 과정을 모두 수행한다. 동아일보 취재진은 6일 외부망과 차단한 가상 실험실에서 아르텍스 해킹 실험을 진행했다. 표적은 기자 소유 노트북에 만든 가상 서버 한 대다. 아르텍스에 목표를 입력하자 AI는 서버 내 서비스를 한꺼번에 훑어 43초 만에 치명적 약점 두 곳을 파고들었다. 한 곳에서는 오래된 파일 전송 프로그램에 숨은 백도어(비밀번호 없이 드나드는 통로)로 들어가 최고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다. 다른 한 곳에서는 웹사이트 입력창에 명령어를 끼워 넣은 뒤 원격으로 서버를 조종했다. 해킹을 시도하다 막히면 AI 스스로 방법을 바꿔 재시도했고 보고서까지 내놨다. 보고서 작성까지 걸린 시간이 약 4분, 사용료는 20원에 불과했다. 아르텍스는 AI에 손발을

Wed, 07 Oct 2026 04:30
대형 교회 2곳도 해킹… “100만건 정보유출 가능성”

국내 대형 교회 2곳에서 인공지능(AI)이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정황이 확인됐다. 금융권 AI 해킹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100만 건에 달하는 교인 개인정보, 헌금 자료 등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6일 보안업체 오아시스시큐리티에 따르면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인터넷주소(IP) 추적 중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국내 대형 기관 2곳과 관련된 대규모 개인정보 탈취 문서가 발견됐다. 해당 교회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로, 유출된 데이터는 약 1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용 오아시스시큐리티 대표는 “탈취된 데이터를 정리해 둔 문서들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포맷 자체가 AI를 활용했을 때 나오는 전형적인 형태였다”며 “파일 내부에 중국어 주석으로 ‘서브에이전트(Sub-agent)’ 같은 용어들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3일 만에 대형 교회 2곳을 털면서 내부 네트워크를 이동하며 관련 데이터를 전부 빼간 속

Wed, 07 Oct 2026 04:30
남극서 우주 비밀 풀 ‘중성미자’ 포착… 노벨물리학상에 美할전

남극의 얼음을 활용해 태양계 바깥에서 온 고에너지의 ‘중성미자(Neutrino)’를 처음으로 포착한 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82)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 유럽 원자력연구소(CERN) 교수 이후 34년 만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간) 벨기에 출신 미국 물리학자인 할젠 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남극의) 중성미자 관측소 ‘아이스큐브(IceCube)’ 건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에서 비롯된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를 할젠 교수의 수상 사유로 꼽았다.중성미자는 우주 곳곳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입자다. 전하가 없고 질량이 매우 작다. 태양에서도 끊임없이 만들어져 매초 수백억 개가 손톱만 한 면적을 지나가지만 지구, 심지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도 다른 물질과 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령입자(Ghost

Wed, 07 Oct 2026 04:30
강원 산지 올가을 첫 한파특보, 작년보다 3주 빨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 일부에선 7일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밤 강원 산지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등이다.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데 따른 것이다. 5일 밤 강원 태백과 평창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2005년 한파특보 체계가 정비된 이후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내려진 한파특보다. 지난해 첫 한파특보보다 약 3주 빠르다. 한파특보는 6일 오전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됐지만 찬 북풍 계열 바람이 계속

Wed, 07 Oct 2026 04:30
수직으로 세워진 누리호, 오늘 5번째 우주비행

7일 5차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6일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해 있다. 이날 오전 발사대로 옮겨진 누리호는 전원과 추진제 공급 장치를 연결하고 기밀 상태를 점검하는 등 발사대 설치에 필요한 작업을 마쳤다. 누리호는 7일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5기를 비롯해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를 싣고 5번째 우주비행에 나선다.

Wed, 07 Oct 2026 04:30
“부캉이, 멸종위기 흑상어”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19일째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가 당초 알려졌던 무태상어가 아닌 흑상어로 판명됐다. 6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의 근접 촬영 영상을 분석한 결과 흑상어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캉이는 무태상어 또는 흑상어로 추정됐다. 두 종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지만 제1·제2등지느러미 사이에 융기선이 있으면 흑상어, 없으면 무태상어다. 수과원은 영상에서 부캉이의 등지느러미 사이 융기선을 확인했다. 또 부캉이는 몸길이가 약 3m인 암컷으로 확인됐다. 흑상어는 최대 4.2m까지 자라며 한국 연근해를 비롯한 전 세계 열대·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수온 18∼26도를 선호하며 수온 변화에 따라 장거리를 회유한다. 어류와 오징어류 등을 먹으며 성장과 번식이 느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개체수 감소에 따른 ‘위기(EN)’ 종으로 분류돼 있다. 한편 부캉이를 보려고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Wed, 07 Oct 2026 04:30
홀몸-요양원 어르신 돌보는 AI… 내년 400가구-12개 시설에 설치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이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을 24시간 살피는 ‘스마트홈’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2030년부터는 건강 관리와 말동무를 해 주는 가정용 돌봄 로봇도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복지·돌봄 AI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43년 요양보호사 99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재가 돌봄 대상자는 최대 6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어야 위기 알림이 전송된다. 스마트홈은 AI가 이용자의 생활 방식과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1시간 안에 감지할 수 있다. 요양원 등 돌봄 시설에는 스마트 기저귀와 낙상·움직임 감지 센서를 도입해 야간 돌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400가구와 12개 시설에 이 같은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2030년부터는 위기 감지, 건강 관리, 대화 기능

Wed, 07 Oct 2026 04:30
마포 밤-휴일 민원전화, ‘AI 당직’이 접수한다

서울 마포구가 야간과 휴일 민원전화를 인공지능(AI)이 우선 응대하는 ‘AI 당직 보이스봇’을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 도입한다. 마포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AI 당직 보이스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구청 당직실로 전화하면 AI가 문의 내용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거나 민원을 접수한다. 부서 전화번호와 업무 문의는 AI가 바로 답변한다. 불법 주정차와 공사장 소음, 쓰레기 미수거 등 생활민원은 AI가 민원인과의 대화하며 위치와 상황 등을 확인해 접수한다. 야간 진료기관·약국, 상수도 누수·단수, 층간소음 등 당직실에서 직접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기관이나 신고 방법을 안내한다. 도로 침하나 맨홀 파손처럼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당직근무자에게 연결한다. 화재나 위험 동물 출몰 등 긴급상황은 119·112 등 관계기관을 안내한다. AI가 접수한 민원은 통화 뒤 접수 내용을 문자로 발송해 민원인이 그 내용을 다시

Wed, 07 Oct 2026 04:30
“한판 할까요” 테니스 치는 휴머노이드 로봇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 테니스 코치와 테니스를 치고 있다. 피지컬 AI와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도시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8일까지 열린다.

Wed, 07 Oct 2026 00:30
공정위 “서비스몰 첫 화면에 회원 탈퇴 버튼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다크패턴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 인터페이스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6일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업자는 소비자가 원할 때 서비스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탈퇴 버튼을 잘 보이는 화면에 두는 등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온라인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 다크패턴은 온라인에서 교묘하게 소비자의 착각을 불러일으켜 비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행위로 전자상거래법 위반이다. 취소·탈퇴 절차를 복잡하게 하거나 정기결제 대금이 증액될 때 별도의 동의 없이 계약을 갱신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가이드라인은 취소·탈퇴 버튼을 소비자가 찾기 어려운 ‘개인정보 수정’ ‘보안 설정’ 등이 아닌 사이버몰에 로그인한 첫 화면이나 ‘마이페이지’에서 한 번에 연결되는 화면에 둘 것을 권고했다. 정기결제 금액이 오르거나 무료 혜택이 끝나 유료로 전환될 때는 일정 기간 동안 팝업창, 모바일 알림, 전자우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관련 사항을 고지하고 명시적인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할인율 등

Wed, 07 Oct 2026 00:30
LG, 누리호 5차에 부품 5종 탑재 첫 우주 실증

LG가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에 부품을 실어 기술 실증에 나선다. LG 계열사들이 우주 공동 실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큐브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큐브위성은 고도 570km 상공에서 약 60일간 부품별 작동 시험을 순차 수행한다. 탑재되는 LG 제품은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LG전자의 파워모듈, 자세제어 구동기, 위성 통신용 안테나 등이다. 우주는 극저온과 진공, 방사선이 공존하는 환경으로 부품의 작동 조건이 지상과 크게 다르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실증을 통해 각 부품이 실제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운용 과정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향후 기술 보완과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Wed, 07 Oct 2026 00:30
위키피디아 “AI 에이전트 과도한 접속, 서비스 장애 불렀을수도”

오픈AI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공개 자료를 대량으로 수집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위키백과)’ 서비스 장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단순히 허용된 권한을 벗어나는 데 그치지 않고, 과도한 자동 접속으로 다른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재단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에이전트들은 지식 데이터베이스 위키데이터와 사진·영상 저장소 위키미디어커먼스의 공개 페이지 수백만 건을 수집했다. 위키데이터 자료 조회 서비스에도 수십만 차례 조회를 요청했고, 백과사전 내용 편집을 시도하기도 했다. 재단은 “이런 접속이 5월 위키데이터 자료 조회 서비스의 일부 장애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시 장애 보고서에 따르면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고, 가장 심할 때는 자료 조회 요청의 절반이 제때 처리되지 못했다. 과도한 접속을 제한하자 조회 실패율

Wed, 07 Oct 2026 00:30
“AI가 쓴 글입니다” 챗GPT - 코덱스에 워터마크 도입

오픈AI가 유럽연합(EU) 지역에서 챗GPT와 코덱스가 쓴 글에 인공지능(AI)이 만든 글임을 알아볼 수 있는 ‘텍스트 워터마크’를 도입한다. 오픈AI는 5일(현지 시간) EU AI법에 따라 몇 주 안에 ‘텍스트그레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텍스트그레인은 AI가 단어를 고를 때 비밀 규칙을 따르게 하는 워터마크다. 사람에게는 평범한 글로 보이지만, 전용 프로그램은 이 규칙을 따른 흔적을 살펴 AI가 작성한 글인지 판단한다. 다만 사람이 글을 고치면 워터마크 식별률이 떨어졌다. 오픈AI의 자체 실험에 따르면 AI로 쓴 약 1600자 분량의 영어 글의 단어 10%를 비슷한 의미의 다른 단어로 바꾸자, 전용 프로그램이 해당 워터마크를 찾아낸 비율이 92%에서 66%로 떨어졌다. 단어 25%를 바꿨을 때는 17%까지 낮아졌다. 워터마크를 찾아낼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은 승인받은 연구자와 전문기관에 한해 우선 제공될 계획이다.

Wed, 07 Oct 2026 00:30
두산에너빌 380MW급 가스터빈… 머스크의 스페이스XAI에 출하

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경남 창원시 가스터빈 조립 공장에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AI에 수출하는 380MW급 가스터빈 ‘DGT6-300H’ 제작을 완료하고 출하식을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가스터빈 발전기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AI의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출로 글로벌 빅테크의 요구 성능을 충족한다는 점이 입증된 만큼 전 세계 빅테크의 추가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대한민국 가스터빈의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 AI 기업들이 인정해준 것”이라며 “향후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대형 가스터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Wed, 07 Oct 2026 00:30
노벨물리학상에 美 할전…남극서 우주 비밀 풀 ‘중성미자’ 포착

남극의 얼음을 활용해 태양계 바깥에서 온 고에너지의 ‘중성미자(Neutrino)’를 처음으로 포착한 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82)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 유럽 원자력연구소(CERN) 교수 이후 34년 만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간) 벨기에 출신 미국 물리학자인 할젠 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남극의) 중성미자 관측소 ‘아이스큐브(IceCube)’ 건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에서 비롯된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를 할젠 교수의 수상 사유로 꼽았다. 중성미자는 우주 곳곳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입자다. 전하가 없고 질량이 매우 작다. 태양에서도 끊임없이 만들어져 매초 수백억 개가 손톱만 한 면적을 지나가지만 지구, 심지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도 다른 물질과 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령입자(Ghos

ue, 06 Oct 20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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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화연예 #

[속보]노벨 화학상에 佛 앙리 카강-日 켄소 소아이

노벨 화학상에 佛 앙리 카강-日 켄소 소아이

Wed, 07 Oct 2026 18:53
이서진, 서장훈 재력에 “싸울 필요도 없다, 항복”…1000만원 회식비 질문까지

이서진과 서장훈이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 만난다. 이서진은 서장훈에게 부러운 점으로 ‘재력’을 꼽으며 “싸울 필요도 없다. 항복”이라고 말했고, 1000만원 회식비와 건물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꺼냈다.

Wed, 07 Oct 2026 17:32
페루 수도 리마에 ‘BTS 대로’ 생겼다…첫 공연에 들썩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거리가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공연을 기념해 일주일간 ‘BTS 대로(Avenida BTS)’로 명명됐다.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7일과 9, 10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개최한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하는 건 2013년 데뷔한 뒤 처음이다.이에 리마의 ‘산티아고 데 수르코’ 구는 5~11일 이 지역의 사크라멘토 거리를 한시적으로 ‘BTS 대로’로 부르기로 하고, 이를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했다. 도심 곳곳에도 공연을 기념하는 볼거리가 마련됐다. 수르코 우정공원의 대표 건축물인 아르코 모리스코는 5일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점등됐고, 11일까지 매일 방탄소년단을 위한 라이트쇼를 펼친다. 리마의 또 다른 명소인 분수공원 ‘환상의 분수’에서도 같은 기간 음악과 빛,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방탄소년단 테마 행사가 진행된다.올해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 BTS는 2, 3일

Wed, 07 Oct 2026 16:53
잘나가는 K뷰티, ‘짝퉁’도 판친다…정부가 정품 인증 나섰다

K뷰티 인기를 타고 국내외 온라인에서 위조 화장품 유통이 늘면서 올해 1~8월 판매 차단 건수가 3만754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했다. 조선미녀·메디큐브는 가품 경고와 정품 확인 안내를 강화하고, 지식재산처는 국가인증상표를 활용한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를 시행했다.

Wed, 07 Oct 2026 16:50
이수영, 라디오 활동 잠시 중단…“지금은 아이 곁 지켜야 할 때”

이수영이 아들의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라디오 DJ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빈혈과 출혈,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골수검사를 거쳐 진단하고 항암 화학요법을 중심으로 치료한다.

Wed, 07 Oct 2026 16:50
벽지로 표지 만든 윤동주 시집 최초본부터…30년 세월 품은 ‘초판본 보물창고’

1948년 2월 16일. 윤동주 시인 3주기 추도식에 맞춰 출판사 ‘정음사’는 유고 시집을 내려 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급한 대로 동대문에서 벽지를 구해 겉표지를 만들고 시집 10권을 제본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최초본. 정식 초판본보다도 약 한 달 앞서 출간됐다.5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처음책방’. 가로세로 125X185mm 작은 책을 김기태 세명대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교수(63)가 가리켰다. 갈색 표지엔 벽지의 거친 질감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이게 그 최초본이에요. 그땐 이렇게라도 만들 수밖에 없었던 거죠.”김 교수는 이런 책들을 30년째 모으고 있다. 세상에 나온 책의 ‘초판 1쇄.’ 지금까지 모은 단행본만 5만 종에 이른다. 2024년엔 수집 책 중 일부를 판매하는 초판본·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을 열기도 했다. 최근 초판 1쇄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처음책방)를 펴낸 그를 책방에서 만났다.● 책

Wed, 07 Oct 2026 16:39
“엄마”하고 울었던 보드 金 강준이 “2년 뒤 LA 올림픽 무대도 자신”

“나는 어릴 적 ‘보드 없인 못 산다’고 떼쓰던 아이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아직도 심장이 뛴다.”‘스케이트보드 신동’ 강준이(18)는 7일 서울 영등포구 로프라운지 스케이트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강준이는 지난달 27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스트리트 결선에서 최종 합계 180.85점을 받아 일본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어릴 때부터 계속 꿈꿔 온 순간이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이게 진짜인가 싶어 볼도 꼬집어 봤다”며 웃었다.강준이의 우승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였다. 45초 동안 코스를 누비는 ‘런’에서 88.45점으로 1위에 오른 강준이는 단일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트릭’ 1, 2차 시기에서 잇달아 넘어져 0점을 받았다. 강준이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도 앞서 실패했던 ‘널리 270 힐플립 립슬라이드’를 재시도하는

Wed, 07 Oct 2026 16:27
“점 많으면 익히는데 고통”…맹학교 테스트 거쳐 탄생한 ‘훈맹정음’

100년 전, ‘가갸날’(한글날) 제정과 함께 우리 글의 역사에 큰 걸음이 내딛어졌다. 시각장애인 교육을 위해 헌신한 송암 박두성(1888~1963)이 1926년 11월 4일 제자들과 함께 연구한 한글 점자를 ‘훈맹정음(訓盲正音)’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하지만 송암의 점자 창안 과정은 “배우기 쉽고, 점 수효가 적고, 서로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는 것 말고는 구체적인 내용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9일 한글날을 앞두고 ‘훈맹정음의 유래’ 등 그가 남긴 육필 원고 3종(국립한글박물관 소장)을 통해 당시 치열했던 훈맹정음 창안의 과정을 살펴봤다.● “외국 문자 몰라도 배울 수 있어야”강연민 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원고 분석에 따르면 박두성은 훈맹정음을 만들기 위해 초기 안인 ‘32점식’을 포함해 12개의 한글 점자 고안(考案)을 검토했다. 영문 ‘브레일 점자’를 그대로 쓰는 안과 일본 가나 점자를 활용한 안, 평양의 ‘뉴욕 포인트식’을 되살리자는 안, 송암

Wed, 07 Oct 2026 16:06
50년 석공 명장-40년 매듭 장인,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석장(石匠)’ 보유자(석 구조물 분야)로 윤만걸 씨(72)와 임동조 씨(71)를 인정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석 구조물 분야는 석축·성곽·석교 등 토목과 건축의 기반을 닦는 장인을 인정한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윤 씨와 임 씨는 50년 넘게 석공 기술을 보존, 전승해 왔다. 윤 씨는 경주 지역 석조 문화유산의 보수·복원에, 임 씨는 창경궁·경복궁 등 궁궐 석 구조물 복원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매듭장’ 보유자로는 박선경 씨(62)와 임금희 씨(65)를 인정 예고했다. 매듭장은 끈목(여러 올의 실로 짠 끈)으로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전통기술이다. 박 씨는 고 최은순 보유자의 전수생으로 시작해 40년 동안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을 이어왔다. 궁중 매듭 등을 배운 임 씨는 박물관 유물 조사·연구를 통해 전통기법 재현에 힘써왔다.

Wed, 07 Oct 2026 15:50
베네치아서 펑펑 운 설경구 “놀림 너무 많이 받았다”

배우 설경구가 베네치아영화제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시사 후 눈물을 쏟은 것을 언급하며 “놀림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했다.설경구는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 ‘가능한 사랑’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해 베네치아영화제에 참석했던 때를 떠올리며 “베네치아영화제 전에 ‘가능한 사랑’을 국내에서 한 차례 본 뒤 제대로 본 게 영화제 때였다. 그때 제 안에 무언가가 스며들었고 그러면서 속울음이 시작되다가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오니까 벅찼는지 눈물이 터져 나왔다. 촬영장에서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더라”고 말했다.설경구는 지난달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최초 시사를 했을 때, 영화가 끝난 뒤 관객 박수가 쏟아지자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설경구는 “옆에서 인성이가 같이 울어줘서 덜 창피했다. 그런데 그 옆을 보니 여정이도 울고, 오정미 작가도 울더라. 도연이는 울고 싶은데 타이밍을 놓쳐서 못 울고 우릴 챙겨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Wed, 07 Oct 2026 15:37
박진영, 4대 기획사 특혜 의혹에 “몇백억 손해 감수하고 함께 하는 것”

“이 패노메논 행사 때 4개사의 대표 가수들이 이걸 안 하고 따로 공연을 하면 2배, 3배 수익을 냅니다. 모든 회사가 이걸 희생하게 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YG한테 빌고 SM한테 빌고 하이브한테 빌고. 그래서 당장 몇 백억 대의 손해가 일어날 일입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그러나 장기 비전을 보고 또 이게 우리나라에 파생시킬 효과, 또 다른 산업에 전이될 효과 때문에 다들 하기로 큰 결심을 했고.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이 행사를 안 하고 각각 회사들이 그 시간에 각 가수의 공연을 하면 훨씬 더 큰 돈을 법니다. 그래서 특혜를 받는다고 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의 행사를 둘러싼 야당의 특혜 의혹 제기에 “특혜라는 주장은 좀 그렇다”고 반박했다. ‘패노메논‘은 정부(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하이브·JYP·SM·YG등 4대 기획사가 구상 중인 K-컬처 페스티벌이다.

Wed, 07 Oct 2026 15:10
라니아 출신 김다래, 배우로 새 도전…단편영화 ‘가을이 오기 전에’ 주연

걸그룹 라니아 출신 김다래가 단편영화 ‘가을이 오기 전에’의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다래는 영화와 동명의 OST도 직접 불렀으며, 음원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Wed, 07 Oct 2026 15:04
혈액검사 전 8시간 금식은 필수?…혈당 등 일부 검사만 영향 뚜렷 [건강팩트체크]

혈액검사 목적에 따라 ‘8시간 이상 금식’ 지침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혈당, 중성지방,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리파아제 등 일부 항목은 금식시간에 따라 검사 결과에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금식시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즉 공복혈당·당뇨병 선별 등 일부 검사에서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지만, 상당수 검사는 일률적으로 8시간 이상 금식할 필요가 없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인제대 의대, 한양대 의대 등 국내 연구진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일반적으로 혈액검사 전 8~12시간 금식이 권고된다. 음식 섭취 여부에 따라 분석물질의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식시간의 차이가 실제 일상적인 혈액검사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이

Wed, 07 Oct 2026 14:29
여수세계섬박람회 하루 13만2000명… 개막 후 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하루 13만20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개막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약 1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였던 9월 25일 기록한 6만7000명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10월 첫 연휴를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나들이객과 저녁 공연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저녁 돌산 진모지구 주 행사장 내 열린무대에는 저녁 6시부터 프라임콘서트가 열렸다. 오전부터 공연 관람을 위해 입장객이 줄을 섰으며, 열린무대 4000여 석의 입장 대기표가 조기에 소진됐다. 콘서트는 장민호의 진행으로 성리, 손태진, 박지현, 김희재 등 14팀이 출연했다.객석에 들어가지 못한 관람객들은 주제섬 광장과 잔디밭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조직위는 주제섬 외벽의 360도 미디어파사드에 공연 실황을 상영해 객석 밖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박람회장은 6일 하루 휴장한 뒤 7일

Wed, 07 Oct 2026 14:16
김민하·전도연·김도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서 샤넬 드레스

샤넬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김민하·전도연·김도연의 레드카펫 의상을 협찬했다. 샤넬은 제29회 영화제부터 ‘까멜리아상’을 수여하며 영화제와 협력해 왔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날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단독 사회를 맡은 김민하는 샤넬 2026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드레스와 블랙 메리 제인 힐을 착용했다. 주얼리는 루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이어링·브레이슬릿·링을 착용했다. 전도연은 2026 공방 컬렉션 드레스와 샤넬 슈즈에 플륌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이어링과 링을, 김도연은 같은 공방 컬렉션 드레스에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블랙 힐과 까멜리아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이어링과 링을 착용했다. 까멜리아상은 영화·문화예술계 여성 지원을 취지로 샤넬이 제정한 상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5일까지 이어지며, 기간 중 까멜리아상 시상식과 부산스토리마켓 등이 열린다.

Wed, 07 Oct 2026 14:10
“K-콘텐츠와 함께 큰 10년” 광화문 룩스 수놓은 넷플릭스의 감사 인사

올해로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넷플릭스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LUUX)’를 통해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넷플릭스와 함께 성장한 감독과 작가는 물론 사운드 슈퍼바이저, 컬러리스트 등이 함께 등장하는 영상을 별도로 제작·송출하면서, 한국 고객들에게 신선한 방식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서비스 10주년 맞아 ‘룩스’에 초대형 감사 캠페인  7일 넷플릭스코리아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달 2일부터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에 10주년 기념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넷플릭스가 룩스 송출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이 광고는 룩스와 인접한 일민미술관 옥상 전광판과 룩스에 매시간 2회씩 동시 송출된다.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의 전광판 운영 시간 중에는 매 시 10분, 40분에 고정적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다.이번 영상에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은

Wed, 07 Oct 2026 14:03
안정환, 축의금 얼마했길래…박은영 “너무 큰 액수를”

박은영 셰프가 자신의 결혼식에 불참한 안정환이 뒤늦게 건넨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6일 채널 ‘밥은영’에는 ‘셰프 둘이 강원도에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은영 셰프는 정호영 셰프와 강원으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박은영 셰프는 정호영 셰프와 밥을 먹던 중 권성준 셰프를 언급하며 “걔 내 결혼식 안 왔는데”라고 짚었다. 이를 들은 정호영 셰프는 “어? 나도 안 갔는데 나 그때 대만”이라고 말했다.박은영 셰프는 “아 그때 근데 셰프님은 이 봉투가 좀 두둑해서 저는 그 마음을 너무 받았다”라고 했다. 정호영 셰프는 “못 가서 미안해서. 그게 더 좋을 수도 있어. 식대 안 나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박은영 셰프는 “윤남노 와서 스테이크 3개 먹고 갔어요”라고 했다. 정호영 셰프는 “그러면 안 오는 게 나”라고 말했다. 박은영 셰프는 “그리고 안정환 MC님도 못 오셨거든요. 그런데 너무나 큰 액수를 내신 거예요. 그 이후로 ‘냉부해’에서 안정

Wed, 07 Oct 2026 13:38
킥플립, 미니 5집 더블 타이틀로 음원 1·2위…음반도 정상

그룹 킥플립이 미니 5집 발매 직후 국내 음원·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는 킥플립이 전날 발표한 미니 5집 ‘킥 오프 더 월 파트 1’(KICK OFF THE WALL Pt. 1)의 더블 타이틀곡 ‘미완성’과 이안 디올이 피처링한 ‘킥 오프 더 월’(Kick Off The Wall)이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와 2위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앨범에 실린 여덟 곡 전곡도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신보는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차트와 써클차트 실시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지난달 28일 먼저 공개된 ‘미완성’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약 1420만 회를 넘어섰다. 계훈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아직 답을 찾지 못한 청춘의 고민을 풀어냈다.또 다른 타이틀곡 ‘킥 오프 더 월’은 계훈과 동화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미국 싱어송라이터 이안 디올이 피처링했다. 주저하지 않고 자신을 가로막는 벽을

Wed, 07 Oct 2026 13:30
창작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 12월 10일 오류아트홀서 개막

창작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구로구 오류아트홀에서 6회 공연한다. 제작사 아티카 컴퍼니(대표 강권세)는 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화가 로베르트 피커의 작품을 모티브로 했다. 짙은 청색 프레임 안에 인물 실루엣을 닮은 형상과 여러 색을 배치하고, 거친 붓 자국과 겹친 이미지로 회화적 분위기를 냈다. 작품의 영문명 ‘THE LAYERED’와 함께 ‘만약 지금 이 삶이 모두 가짜라면 어떡하죠?’라는 문구를 넣었다. 연출은 총괄 프로듀서를 겸하는 박성근이 맡았다. 극·가사는 배시현, 작곡은 고혁빈이 썼고 김기연 음악감독, 박철중 안무감독이 참여했다. 제작PD 강권세, 무대디자인 김종훤, 조명디자인 김영빈, 음향디자인 권오현, 영상디자인 송정은, 의상디자인 전남규, 분장디자인 장현아, 그래픽디자인 송민, 무대감독 박선영도 이름을 올렸다. 배우 강인수, 이수정, 이성진, 임소라, 홍준기, 권릴리가 출연한다. 이 공연은 구로문화재단

Wed, 07 Oct 2026 11:50
“시끌벅적 펍이라야 슬픔을 털어놓죠…거친 남자들도 말이에요”

“‘펍’(선술집‧Pub)은 축하부터 슬픔까지 모든 감정을 나누게 해주죠.”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을 연출한 영국 연출가 닉 두드슨은 6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동네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작은 술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아홉 명의 남자 이야기를 그린 건 펍의 매력 때문이라는 것. 두드슨은 “음악가로 여러 해 동안 공연을 다니며 다양한 펍을 돌아다녔다”며 “펍은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놀 씨어터 대학로에서 국내 초연을 시작한 ‘콰이어 오브 맨’은 펍에서 바텐더와 남자 손님 8명이 함께 노래하며 시끌벅적하게 16곡을 들려주는 작품. 공연 중간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 맥주와 칵테일을 마시며 배우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독특한 형식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두드슨은 “긴장을 풀고, 꾸며낸 모습을 내려놓게 하는 것이 펍의 매력”이라며 “펍에서 노래가 시작되면 관객이 함께 부르는 일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

Wed, 07 Oct 2026 11:39
전원주, 두 아들에 재산 절반 미리 증여…“다 주면 안 돼, 가지고 있어야 큰소리”

전원주가 ‘PD수첩’에서 사후 두 아들의 상속 분쟁을 막기 위해 재산의 절반을 미리 나눠줬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의 노후를 위해 나머지 재산은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도 전했다.

Wed, 07 Oct 2026 11:10
여의도순복음교회 해킹당해…신도 85만명 개인정보 유출 의심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정황이 확인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도 약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 자료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 주소 변경 이력 등 민감 정보도 포함됐다. 금융 정보에 해당하는 헌금 내역 등을 둘러싼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날 오후 3시 교회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 발생 정황을 통보받은 직후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했다”며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유출 의심 자료와 시스템 접속 기록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교회에 따르면 유출 의심 자료 7건 중 교구 전입·전출 이력, 직분 임명 내역, 침례 이력 등 6건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성도 정보 변경 이력 1건에는 총 85만 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변경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주민등록번호 변경 이력은 2629건, 전화번호 변경 이력은 3964건, 주소 변경 이력은 7202건이었다. 과거 헌금

Wed, 07 Oct 2026 11:04
“독도·역사 현안 대응 약화”…동북아재단 연구위원들, 통폐합 반대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들이 역사 관련 교육부 소관 기관을 통합하려는 정부 방침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6일 비상대책모임(연구위원 모임) 명의로 ‘역사·영토(독도 등) 현안 대응 기능을 약화하는 통폐합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고전번역원 통합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교육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상정 및 관련 법률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정부는 지난달 3일 관계 부처 합동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통해 동북아역사재단 등 세 기관을 가칭 ‘한국학역사고전연구원’으로 통합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앞서 국내외 85개 학회·연구소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통합안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연구위원 모임은 “유사·중복 기능의 일원화와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화가 그 명분이라지만 이 방침은 재단의 설립 목적과 법적 성격, 그리고 한국이 직면한 역사·영토(독도 등) 현안의 성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

Wed, 07 Oct 2026 11:00
“새엄마에게 맞을 때 아빠는 피했다”…28세 딸 “내 편 아니었다” 눈물

‘이호선 상담소’에 어린 시절 새어머니의 폭언과 폭행을 겪었다는 28세 여성이 출연했다. 그는 당시 아버지가 상황을 외면했다고 주장했고, 이호선은 아버지 역시 가정폭력 피해자였을 수 있지만 자녀 보호를 외면한 책임은 남는다고 짚었다.

Wed, 07 Oct 2026 10:09
여성, 남성보다 통증 더 많이 겪는다…신체 11곳 모두 [노화설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통증을 겪는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 세계 인구 기반 연구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개인별 통증 보고 데이터를 활용해 측정한 모든 종류의 통증에서 성별 격차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의 통증이 의료 현장에서 과소 평가되거나 충분히 치료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른바 ‘성별 통증 격차’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장애의 주요 원인인 통증이 세계 각 지역과 인간의 생애 전반에 걸쳐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분석했다.국제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25년까지 118개국에서 600만 명 이상의 자료를 수집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폭넓게 포함됐다.연구진은 “현재까지 통증 역학 분야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데이터 통합 작업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연구 결과, 여성은 조사한 신체 11개 부위 모두에서 통증을 보고한 비율이 일관되게 남

Wed, 07 Oct 2026 10:09
남산케이블카 중증장애인 그림 전시, 기간 중 8만여 명 방문

서울 남산케이블카 탑승장 한편에 중증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이 3주간 내걸렸다. 한국삭도공업(대표 한광수·이기선)은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남산케이블카 특별전시관에서 ‘제1회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한 남산케이블카 희망싹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아시아 중증장애인 희망싹 미술 특별전’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전시 기간 남산케이블카를 찾은 방문객은 8만2097명으로 집계됐다. 행사는 서울시의회가 후원했다. 전시는 서울에 사는 중증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 알리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별도 전시장 대신 케이블카 이용객의 이동 동선에 작품을 배치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삭도공업 관계자는 “전시 기간 8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남산케이블카를 찾은 가운데 중증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남산케이블카가 문화예술과 사회적 가치를

Wed, 07 Oct 2026 09:51
혁오, 7일 새 싱글 ‘지는 날’ 발매…2개월 만의 신곡

밴드 혁오(HYUKOH)가 두 달 만에 신곡 ‘지는 날’을 발매한다.혁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지는 날’을 선보인다.‘지는 날’은 소중히 여겼던 관계가 수포가 되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마음먹은 대로 따라주지 않는 가혹한 하루 속에서 느껴지는 허탈함과 해탈을 노래했다. 말 그대로 모든 것에서 다 지는 날, ‘루징 데이’(losing day)가 지닌 정서를 혁오만의 시선으로 풀어냈다.특히 경쾌한 멜로디에 대비되는 자조적인 가사는 곡의 역설적인 매력을 극대화한다. 인간관계에 관한 혁오의 진솔한 메시지가 음악을 통해 더욱 깊고 강렬한 울림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새 싱글 ‘지는 날’은 지난 8월 발매된 ‘갓스피드!’(Godspeed!), ‘KoK’와 궤를 같이한다. 혁오는 각각의 곡을 통해 무기력함과 고독함, 그리고 허탈함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서사를 특유의 독창적인 언어로 재해석했다.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혁오가 6년 만에 연달아 선보

Wed, 07 Oct 2026 09:49
황민현·김재환, 7일 동시 컴백…워너원 출신 맞대결 성사

그룹 워너원 출신 황민현과 김재환이 7일 동시 컴백하며 맞대결이 성사됐다.황민현은 7일 오후 각 음악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아워’(OUR)를 발표한다. ‘아워’는 황민현이 자신을 만든 시간을 되짚고 곁을 함께한 이들의 흔적을 떠올리며, 그 안에서 발견한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낸 앨범으로, 이는 지난 2월 선보인 ‘트루스’(Truth)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워’는 시간이 흘러가도 서로를 향해 변하지 않는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 팝 곡이다. 기타와 플럭 사운드 중심의 미니멀한 편곡에서 완성되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노래로, 함께했던 기억만으로도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우리’라는 관계를 믿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또한 싱글에 수록된,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는 순간을 그린 팝 R&B 곡 ‘노우 유 베터’(Know You Better)는 여유로운 그루브로 설렘을 자극한다.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얼터너

Wed, 07 Oct 2026 09:48
투어스, 11월 2일 싱글 2집 ‘투 어스’ 발매…6개월 만의 컴백

그룹 투어스(TWS)가 오는 11월 2일 싱글 2집 ‘투 어스’(TO US)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청량한 에너지와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로 연속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K-팝 신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신보에 관심이 쏠린다.7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공식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트레일러 영상 ‘투어스 빙 투게더: 투 어스’(TWS Being Together : TO US)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팀명과 발음이 동일한 새 싱글 ‘투 어스’는 여섯 멤버가 품은 다채로운 감정과 솔직한 고민을 담아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앨범이다.올해 미니 5집 ‘노 트래지디’(NO TRAGEDY)로 발매 나흘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8개 도시 15회 규모의 첫 아시아 투어 ‘24/7:FOR:YOU’를 성황리에 마친 투어스는 한층 단단해진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또 한 번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플레디스 엔터테

Wed, 07 Oct 2026 09:48
‘BTS 대로’까지 등장…방탄소년단 첫 페루 공연에 리마 도시 들썩

페루 리마가 방탄소년단(BTS)의 첫 방문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현지 도로에 이들의 이름이 붙고 주요 관광명소에서 보랏빛 라이트쇼가 이어지는 등 도시 전체가 세계적인 팝스타를 맞이할 채비로 열기를 띤다.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과 9~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Estadio San Marcos)에서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리마’(BTS WORLD TOUR ‘ARIRANG’ IN LIMA)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 이후 페루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페루 현지 반응은 폭발적이다. 산티아고 데 수르코 구는 수르코 지역의 사크라멘토 거리를 ‘BTS 대로’(Avenida BTS)로 지정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수르코 우정공원의 아르코 모리스코와 분수공원 등 리마 대표 명소에서는 보랏빛 점등 및 테마 라이트쇼가 펼쳐지고 있다.페루 공식 관광 사이트 ‘페루 트래블’(Peru Travel) 역시 글로벌 방문객 유

Wed, 07 Oct 2026 09:41
미야오, 이번엔 스쿨룩으로 변신…신곡 ‘고 하드’ MV 티저 공개

그룹 미야오(MEOVV)의 신곡 ‘고 하드’(GO HARD)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발매되는 그룹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의 새 싱글 ‘고 하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몽환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한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섯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과 케미스트리, 모자와 검은 베일을 매치해 미야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쿨룩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요소들이 15초가량의 영상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특히 서로의 손을 잡고 뛰어가는 멤버들은 마치 속박에서 벗어나듯 얼굴을 가린 베일을 벗어 던지고, 이어 신곡 ‘고 하드’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귀를 사로잡았다.늘 신선한 음악적 시도와 고품격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매료시킨 미야오가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은 과연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커진다.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Wed, 07 Oct 2026 09:36
하이라이트TV, ‘내가 꿈꾼 나’ AI 영상 광고 공모전 개최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가 ‘내가 꿈꾸거나 상상했던 나, AI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AI 영상 광고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가 평소 그려 온 자신의 모습을 AI로 제작한 광고 영상에 담는 방식이다. 부문은 ‘영상광고(16:9)’와 ‘숏폼(9:16)’ 두 가지로,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 총상금은 1000만 원(제세공과금 포함)이다.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영상미, AI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하이라이트TV 로고를 얼마나 자연스럽고 참신하게 녹여 냈는지, 참가자 고유의 서사와 감정을 주제에 맞게 풀어냈는지도 주요 기준이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참가자는 정해진 제목 형식에 맞춰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작품을 올린 뒤 영상 링크와 작품 설명, 이름, 연락처를 하이라이트TV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FHD 이상 MP4 영상이어야 하며, 하이라이트TV 로고를 한 번 이상 넣고 영상 앞이나 뒤에 AI 제작 고지 문구를 표기해야 한

Wed, 07 Oct 2026 09:28
JIYO, 론칭 10주년 맞아 파리 패션위크 기간 해외 마켓 첫 참가

2016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JIYO(지요)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파리 패션위크 기간 열린 해외 마켓에 처음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JIYO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현지에서 열린 마켓에 참가해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지에서 온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에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미국과 중국 바이어에게서 주문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그간 뉴욕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판매를 처음으로 다른 지역까지 넓힐 예정이다. 중국 바이어와는 이번이 첫 거래다. JIYO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로, 자사몰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영업해 왔다. 회사 측은 디자인과 소재, 제품 완성도를 브랜드의 강점으로 꼽았다. JIYO 관계자는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며 시장별 반응을 확인했다”며 “장기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크를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JIYO는 앞으로 해외 마켓 참가를 늘리고

Wed, 07 Oct 2026 09:00
‘30㎏ 감량’ 이수현, 일본 출장 중 밝힌 식단 관리법…“일본 편의점서 해결”

AKMU 이수현이 일본 출장 중 편의점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체중 관리 때도 현지 편의점에서 식단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Wed, 07 Oct 2026 05:39
매장 직원서 신사업 기획자로… 전직 승무원이 마케터로… K뷰티 열풍 타고 ‘커리어 점프’

2021년 CJ올리브영 매장 정직원으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한 조현지 씨(29)는 입사 4년 만에 회사의 새로운 사업을 만드는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잡았다.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매장을 운영하던 직원에서 웰니스 신사업 태스크포스(TF)의 일원으로 변신한 것이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조 씨는 지난해 웰니스 신사업 TF 사내 공모에 지원했다. TF에서는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의 표준 서비스와 운영 매뉴얼 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웰니스 사업으로 정식 전환 배치돼 현재 올리브베러 강남역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회사 지원으로 아로마세러피 등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조 씨는 “앞으로는 K웰니스를 전 세계 고객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승무원·외국인·AI 전문가까지… 넓어진 K뷰티 취업문세계 시장에서 K뷰티가 급성장하면서 최근 뷰티 기업의 ‘취업문’은 넓어지고 있다. 연구개발(R&D)과 생산, 영업 등 전통적인 화장품 직무에서 글로벌 커머스와 크리에이터 마케

Wed, 07 Oct 2026 04:30
“사람들 도우려 자격증 많이 따… 약자 보듬어야죠”

“안녕하세요. 스리랑카에서 온 월곡2동 방재대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심리상담사, 한국어 강사 겸 승려 명선입니다.” 최근 전남광주 광산구 길상사에서 만난 주지 명선 스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12살에 스리랑카에서 출가한 그는 2011년 한국에 유학 온 뒤 2017년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이곳에서 재출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호남 지역 사찰 가운데 처음으로 외국인 주지로 취임했다. ―지난해 취임하며, 국적·언어·문화를 넘어선 ‘다문화 사찰’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서 동네에 외국인이 많이 살아요. 주민도 신자도 외국인이 반반 정도지요. 이주민이나 이주노동자는 문화도 생소하고, 말도 잘 안 통하는 사회적 약자예요. 자기 목소리도 못 내고, 불이익을 받아도 돈이 없어 변호사 구하기도 힘듭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절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거죠.” ―외국인이 주지로 일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Wed, 07 Oct 2026 04:30
드뷔시 피아노 선율 속으로… 김정은 15일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정은(사진)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현대약품 정기공연 ‘아트엠콘서트’ 시리즈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소나타 다장조 K.502,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 다장조 K.545, 드뷔시 전주곡 1권 중 일부 등을 연주한다. 김정은은 앞서 4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 더 스페이스 청담’에서 독일 피아니스트 크누트 한센과 ‘선데이콘서트’에서 듀오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만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김정은은 만 10세에 금호영재 독주회로 데뷔했다.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2011년 독일 하노버국립음대에 진학해 피아노 학사, 석사 및 실내악 석사 과정을 거쳐 피아노 솔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23년 제8회 제임스 모트람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선 1위와 청중상을 함께 수상했다. 현재는 독일 뮌헨국립음대 전임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Wed, 07 Oct 2026 04:30
인간 심연으로 떠나는 ‘피아노 롤러코스터’

“저에게 베토벤의 첫 번째 피아노 소나타와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를 한데 놓는 것은 특별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마치 하나의 원이 완성되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열려 있어 답을 남겨두는 듯한 느낌이 들죠.” 독일을 대표할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율리우스 아살(29·사진)이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여는 내한 리사이틀은 구성이 독특하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문을 열어 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인 32번으로 마무리한다. 그사이에는 러시아계 미국인 작곡가 레라 아우어바흐의 ‘엠마 하우크의 러브 레터’와 버르토크의 ‘세 개의 벌레스크’,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14’를 배치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창작의 출발과 마지막인 두 작품 사이에 시대와 음악적 언어가 다른 작품들을 끼워 넣은 셈. 아살은 최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 음악가들의 조합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연주하고 있지 않은 프로그램”이라며 “인간의 가장 내밀한 감정

Wed, 07 Oct 2026 04:30
함께 보름달 보는 신선과 사슴… 서사를 알면 감동이 달라지리니

한 신선과 사슴 한 마리가 보름달을 구경하고 있다. 세밀한 필치로 그려진 신선의 얼굴에선 운치를 즐기는 이의 여유가 느껴진다. 달을 향해 고개를 든 사슴은 짧고 조밀한 필선으로 묘사돼 생동감이 넘친다. 이 그림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전시된 조선 중기 사대부 화가인 양송당 김시(1524∼1593)의 ‘선록완월도(仙鹿翫月圖)’다. 그림 옆엔 작품을 보관해 온 오동나무 상자가 함께 전시돼 있는데, 상자 위엔 ‘상서(箱書)’가 적혀 있다. “김양송당의 고사완월도. 위창이 상자에 서명하다.”● 서화의 내력이 담긴 글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미술관이 올해 간송 전형필 선생(1906∼1962) 탄신 120주년을 맞아 7일부터 미술관 보화각에서 기획전 ‘상서(箱書), 컬렉션을 읽다’를 개최한다. 2024년 재개관한 간송미술관은 간송컬렉션의 구축과 형성 과정을 재조명하는 3개년 기획전을 전개해 왔고, 이번 전시가 그 마침표다. 전시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서’란 문화유산을 보관하는

Wed, 07 Oct 2026 04:30
[오늘의 운세/10월 7일]

● 쥐48년생 기력이 솟구치고 매사에 자신감이 충만해진다.60년생 무심코 지나쳤던 일에서 값진 결실을 거둔다.72년생 실리를 챙길 만한 유익한 기회가 다가온다.84년생 조용히 진행하는 비공개 계약이나 거래에 길.96년생 기분 좋은 소식이 찾아옴.08년생 남과 비교 말고 학업의 기초를 탄탄히 닦자.● 소37년생 가슴속 품은 소신을 뚝심 있게 관철할 때다.49년생 예리한 직감이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61년생 손실이 커지기 전에 미련을 털어내야 마땅.73년생 자신을 낮추고 양보를 실천하면 만사가 편안.85년생 분수에 만족하라.97년생 공손하고 성실한 처신으로 주위의 신망을 얻자.● 범38년생 억지 부리기보다 부드러운 유화책이 효과적.50년생 마음에 들어도 졸속 결정을 피하고 심사숙고.62년생 무리한 자금 융통이나 투자는 쉬어갈 때.74년생 감정 기복을 다스려 언행에 신중을 기하라.86년생 싫은 내색을 자제하라.98년생 기본기를 철저히 다지며 선배

Wed, 07 Oct 2026 04:30
강남에서 명동까지 퍼진 ‘K의료 쇼핑’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소비한 의료 관광 결제액이 지난해보다 60% 넘게 늘었다. 피부과·성형외과가 몰린 강남뿐 아니라 중구 명동이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한국 의약품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약국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의료 관광이 급성장하자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모습이다.● 의료관광 새 중심지로 떠오른 명동6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시의 외국인 의료 소비액이 올해는 카드 결제액이 1조2158억 원으로 나타났다. 8개월 집계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결제액 1조3002억 원에 육박한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1∼8월끼리만 비교하면 올해 서울에서의 의료 관광 소비액은 64.2% 늘었다. 의료관광 소비 건수도 지난해 258만 건에서 올해는 1∼8월에만 255만 건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에는 서울시에서의 외국인 의료관광

Wed, 07 Oct 2026 04:30
“국가무형유산 작품 만나보세요”

6일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열린 ‘길(道)을 잇고, 길(吉)을 짓다’ 전시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휴대전화로 국가무형유산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개최한 이 무료 전시는 10일까지 열린다.

Wed, 07 Oct 2026 04:30
[단독]‘인구 14억’ 인도, K푸드 새 격전지로… ‘비비고 밥상’ 1호점 개장

CJ제일제당이 14억 인구 대국 인도에 한식 매장을 열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 내수 정체 속 지난해 처음으로 글로벌 식품 매출이 국내를 앞지를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자 해외 영토 확장에 더 힘을 싣는 것이다. 최근에는 한류로 인도 내 K푸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소비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 다른 국내 식품·외식업체들도 앞다퉈 인도 진출에 나서고 있다.6일 현지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인도 벵갈루루 대형 쇼핑몰 오리온몰에 ‘비비고 밥상’ 인도 1호점을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이달 2일 정식 개장했다. 비비고 밥상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를 내건 한식 퀵서비스레스토랑(QSR)으로, 현재 베트남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 1호점은 약 8평(26㎡) 규모다. 비빔밥이 대표 메뉴로, 비비고 소스를 활용해 만든다. 현지 운영은 국내 외식 스타트업 GTGO(옛 고피자)가 맡는다. CJ제일제당은 GTGO와 함께 11월 벵갈루루 국제공항에 2호점을 열고, 연말

Wed, 07 Oct 2026 00:30
화려한 미용 기술 한눈에

6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들이 헤어 분야 기능경진대회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시민 참여 프로그램, 뷰티 셀럽 강연회, 뷰티 콘테스트, 미용 대학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된다.

Wed, 07 Oct 2026 00:30
평범한 저녁이 영화처럼… 가을 바람 타고 온 ‘야장 열풍’

“오늘은 밖에 앉을까?” 선선한 바람이 불면 저녁 약속의 기준도 달라진다. 무엇을 먹을지만큼이나 어디에 앉을지도 고민이다. 같은 고기와 맥주라도 실내에서 먹을 때와 골목에 펼쳐진 테이블에서 먹을 때 기분이 다르다. 해가 지고, 간판에 불이 들어오고, 옆 테이블의 웃음소리가 섞이는 순간, 평범한 한 끼는 가을 저녁의 장면이 된다. 이것이 ‘야장(야외장사)’의 매력이다. 야장을 향한 관심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1∼8월 앱 내 ‘야장’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7배 늘었다. 같은 기간 야장 매장의 웨이팅은 2.4배, 예약은 1.5배 증가했다. 검색 이용자의 약 60%는 20대였다. 야외에서 먹는 식사가 젊은 소비자의 적극적인 선택지가 됐음을 보여준다. 왜 사람들은 굳이 야장에서 먹기 위해 줄을 설까. 쾌적함만 따지면 실내가 나을 수 있는데도 말이다. 사실 야장은 의자가 불편하고, 거리의 소음도 피하기 어려우며, 심지어 바람에 냅킨이 날리기도 한다. 그런

Wed, 07 Oct 2026 00:30
그때 그 ‘러브캣’이 돌아왔다… Y2K 타고 두 번째 전성기 노려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2000년대 추억의 패션잡화 브랜드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러브캣’인데요.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대생 지갑 추천’ 글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될 만큼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입니다. 러브캣이 처음 나온 것은 2000년입니다. 당시 백화점 핸드백 매장은 해외 브랜드가 주를 이뤘고, 제품도 30대를 겨냥한 정장용 가죽 가방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러브캣은 하트 장식과 파스텔 색감을 입힌 가방과 지갑을 내놓으며 10대 후반∼20대 여성을 공략했습니다. 2001년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어간 뒤 백화점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렸고, 운영사 발렌타인의 매출도 회계연도 기준 2002년 334억 원에서 2011년 1073억 원으로 3배 넘게 뛰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창업주 별세와 법적 분쟁, 신사업 투자 실패 등 운영사에 악재가 겹친 데다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흐름에도 제때 올라타지 못한 것입니다. 매출이 반

Wed, 07 Oct 2026 00:30
한복, 전시를 넘어 판매로… 밀라노에서 시장성 시험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초 이심바르디. 이 유서 깊은 건축물에서 리슬, 무릇, 온다타, 신:서울, 하플리 등 국내 5개 한복 브랜드 옷이 소개됐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이끄는 이 옷들은 한복 고유의 선과 깃, 여밈 같은 요소를 살리면서도 일상에서 입기 좋아 보였다.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은 소재와 마감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질문을 이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2026 한복 해외 거점 프로모션’ 현장이었다. 세계적 패션 행사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한복이 실제로 팔리고 유통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라노 스튜디오 제타 쇼룸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리슬 3건, 무릇 1건 등 4건의 수주가 이뤄졌다.● “생활 속에 쓰여야 살아 있는 전통” 공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했다. 김경배 공진원장은 “전통은 현재 생활 속에 쓰일 때 살

Wed, 07 Oct 2026 00:30
안재현, 17㎏ 찌우더니 다시 빼…“복근 운동 하루 1000개”

배우 안재현이 작품을 위해 체중을 17㎏ 늘린 뒤 다시 식단과 운동을 이어가며 체중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안재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성수 핫플은 모르겠고 제 단골집 갑니다’에서 서울 성수동의 평소 일상을 소개하며 최근 체중 변화에 관해 이야기했다.이날 안재현은 단골 세탁소로 향하던 중 이웃에 사는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가 안재현의 모습을 보고 “아유, 왜 이렇게 빠졌냐”고 걱정하자 안재현은 웃으며 “아니야. 잘 먹을게”라고 답했다.이어 어머니가 “먹을 거 없어? 먹을 거 없으면 내가 줄게”라고 하자 안재현은 “아니야. 많아. 먹을 거 많아”라고 말했다.이후 세탁소로 가는 길에 안재현은 최근 체중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살이 많이 빠졌다. 살이 많이 빠져서 옷을 다 3인치 정도 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세탁소에 맡겼던 옷에 대해서도 “수선한 바지가 좀 많다”고도 했다.안재현은 최근 유튜브에서 체중 관리 과정도 공개해 왔다. 지난달 28

Wed, 07 Oct 2026 00:18
“김밥 두세 알도 무서웠다” 고현정, 파리서 전한 최근 모습

고현정이 파리 패션쇼 참석 사진과 식사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5월 수술 이후 음식 섭취가 어렵고 김밥도 두세 알만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Wed, 07 Oct 2026 00:18
“남자가 집 마련? 일본엔 없어”… 한일 커플 8배 폭증한 뜻밖의 이유

최근 ‘한국 남성-일본 여성’의 국제결혼이 일본 남성-한국 여성의 결혼보다 약 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가지는 호감과 함께, 한국 남성들이 일본 여성에게 갖는 선호, 양국의 결혼문화 차이 등이 배경으로 거론됐다.지난 4일 구독자 약 41.6만 명의 유튜브 채널 ‘Turbo832 TV’에는 한일 전문 결혼정보회사 ‘데이리에’의 홍대의 대표가 출연해, 급증하는 한일 국제결혼의 실태에 대해 설명했다. 홍 대표는 “2025년 기준 회원들의 상담 문의 건수만 1만건을 넘어섰다”며 “매달 120~130건의 화상 미팅을 주선하고 있을 정도로 현장 체감 수요가 폭발적이다”라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커플의 결혼 건수는 1483쌍으로, 일본 남성과 한국 여성 커플(190쌍)에 비해 약 7.8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홍 대표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문화적 호감도와 상호 보완적인 이성상을 꼽았다.홍 대표는 K-드라마와

Wed, 07 Oct 20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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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포츠 #


9. 사람속으로 #

[온라인 라운지]‘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센터’ 개소…일자리·주거 등 종합상담

경남도가 7일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센터’ 개소식을 열고 경남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창원시 의창구 경남대표도서관 본관 옆 건물에 입주한 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소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민과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분야별 종합상담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센터는 정부와 경남도, 18개 시군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광역 청년정책 거점 역할도 맡는다.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 대응은 물론 시군 청년센터 운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도 맡을 예정이다. 또한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의 성공·성장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찾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Wed, 07 Oct 2026 15:07
[알립니다]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새출발’

동아일보와 채널A가 ‘2026 리스타트 잡페어’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기업과 금융사, 스타트업 등 민간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산하 기관과 공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일자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K뷰티관’과 ‘AI테크관’을 신설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과 AI 포토부스, 퍼스널 컬러, 1분 캐리커처 등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가을밤 광화문광장에서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10월 14,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 주최: 동아일보 채널A● 홈페이지: restartjobfair.com● 문의: 02-2186-9157, resta

Wed, 07 Oct 2026 04:30
[부고]유건형 별세 外

◇유건형 씨 별세·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장인상=6일 경기 수원시 권선동성당, 발인 8일 오전 8시 20분 031-237-8845 ◇윤도근 씨 별세·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전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 장인상=6일 강원 속초의료원, 발인 8일 오전 7시 반 033-630-6016 ◇이강일 씨 별세·영재(이휘재) 코미디언 부친상=6일 서울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90-9442 ◇이승현 전 양지실업 대표이사 별세·상희 명지대 객원교수 재혁 엔크레더블 대표(전 마키나락스 대표) 부친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20분 02-3010-2000 ◇이일순 씨 별세·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모친상=6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8일 낮 12시 042-611-3979

Wed, 07 Oct 2026 04:30
[부고]‘韓 최초 유럽 무대’ 성악가 김청자씨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독일로 건너가 성악 공부를 한 고인은 1970년 스위스 베른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약 16년간 활동했다. 중앙대와 연세대, 한예종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미사는 8일 서울 개포동성당.

Wed, 07 Oct 2026 04:30
[인사]기획예산처 外

◇기획예산처 〈승진〉 ▽부이사관 △예산총괄과장 박정민 △기획예산처 장승대 ◇한국원자력의학원 〈승진〉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Wed, 07 Oct 2026 04:30
83년전 침몰 ‘곤론마루’속 부친 찾는 80대 아들

“오랫동안 남았던 숙제를 끝낸 듯했어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장산 중턱의 대원각사 야외정원. 아버지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 사흘간 일본을 다녀온 김세량 씨(82)는 전날 일제강점기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오가던 연락선 ‘곤론마루’의 침몰 해역을 지나며 바다에 노란 국화를 띄웠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김 씨는 아들과 손자, 손녀 등 가족 7명과 함께 이날 대원각사에서 열린 ‘제12회 곤론마루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했다. 김 씨 가족은 앞서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히요리야마 공원의 희생자 추모비를 찾았다. 이어 4일 밤 부산행 부관훼리를 타고 아버지 김주경 씨가 숨진 해역을 지나며 가족들과 헌화했다. 김 씨는 “83년 전 오늘 아버지가 이곳에서 숨졌다고 생각하니 슬픈 감정이 북받쳤다”며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직접 따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이제야 실천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김 씨가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Wed, 07 Oct 2026 04:30
日공명당 대표 “난 재일 한국인 3세로 日 귀화”

최근 일본 야당 공명당 대표로 선출된 오카모토 미쓰나리(岡本三成·61·사진) 대표가 자신이 “재일 한국인 3세”라고 밝혔다. 공명당은 지난해 집권 자민당과의 연립정권에서 이탈해 26년 만에 야당이 됐다. 현재 일본 의회에서 중의원 28명, 참의원 21명 등 총 49석을 차지하고 있다. 재일 한국인이 일본 주요 정당의 대표를 맡은 건 처음이다. 오카모토 대표는 3일 유튜브 및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일본에 귀화한 재일 한국인 출신임을 뒤늦게 밝히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국에서 이주했고, 내가 태어났을 때엔 이미 돌아가신 뒤였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출신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일본 국적자가 아니다’ 등 비방이 커져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사가현에서 초중고를 나와 1989년 소카대 졸업 후 씨티은행,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다.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에 입문한 이래 6선을 달성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서 외무성 대신정무관, 기시다 후미오

Wed, 07 Oct 2026 04:30
한글 글꼴 1000여종 개발-보급… 故석금호 산돌 대표 은관훈장

한글 글꼴을 다채롭게 만든 고 석금호 산돌 대표(1955∼2024·사진)에게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힘쓴 ‘2026년 한글 발전 유공’ 포상 대상자 10명(단체 포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40여 년간 1000종이 넘는 한글 글꼴을 개발, 보급해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관문화훈장은 중앙아시아 한국어 교육에 헌신한 백태현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부총장(65)이 받는다. 문화포장은 미국 현지 재외동포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한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조수진 회장(56)과 한글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린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73)에게 수여된다.

Wed, 07 Oct 2026 04:30
“세계 향해 한 걸음” 막오른 ‘영화의 바다’

“올해 우리는 선 자리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향해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부국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인 부국제는 올 3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이 공인한 최고등급 경쟁 영화제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되며 칸, 베를린, 베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김민하 배우는 “지난해 박광수 BIFF 이사장이 영화제가 서른 살을 맞아 잔치 한번 크게 치렀다고 했는데, 그 잔칫상이 1년 만에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부국제엔 59개국에서 316개 작품이 초청됐다. 부산 영화의전당과 CGV 센텀시티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15일까지 상영된다. 이 기간 동안 올해의 아시아영화인 수상자인 홍콩 영화배우 양쯔충(楊紫瓊)을 비롯해 멕시코 거장 알폰소 쿠아론, 중국 배우 판빙빙(范冰冰),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 등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부산을 찾는다

Wed, 07 Oct 2026 04:30
동아전람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8∼11일 서울 코엑스 마곡서 개최

㈜동아전람이 ‘제13회 서울 건축·인테리어 박람회’를 8∼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개최한다. 최신 건축 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조경·정원용품과 함께 농촌체류형 쉼터의 실물을 볼 수 있는 전원주택·농촌체류형 쉼터 특별전도 준비된다. 동아전람 홈페이지(www.dong-afairs.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Wed, 07 Oct 2026 00:30
[속보]손흥민 A매치 59호골 폭발…차범근 넘어 한국인 최다 신기록

[속보]손흥민 A매치 59호골 폭발…차범근 넘어 한국인 최다 신기록

ue, 06 Oct 2026 20:11
실버크로스,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유모차 부문 1위 수상

실버크로스가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유모차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실버크로스는 1877년 영국에서 시작된 유모차 브랜드로, 안전성과 편안함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정적인 핸들링, 간편한 폴딩 및 휴대 편의성 등으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버크로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실버크로스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을 기반으로 선정되는 이번 브랜드 대상에서 유모차 부문 1위를 수상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품질,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ue, 06 Oct 2026 14:54
예쁘다에스테틱,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1위 수상

예쁘다에스테틱이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뷰티 및 에스테틱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예쁘다에스테틱은 고객의 피부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웰에이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피부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의 피부 고민과 관리 목적,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피부와 두피, 바디 관리로 구성됐으며 수분 및 탄력 관리, 트러블 케어, 리프팅, 다이어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수기 관리와 순환 테라피, 에스테틱 장비를 활용한 기기 관리를 결합한 복합 케어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고객별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에 따른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장미리 예쁘다에스테틱 대표는 “최근에는 단순히 피부 고민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각 센터 간의

ue, 06 Oct 2026 14:53
‘韓 최초 유럽 무대 데뷔’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별세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독일로 건너가 성악 공부를 한 고인은 1970년 스위스 베른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약 16년간 활동했다. 중앙대와 연세대, 한예종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미사는 8일 서울 개포동성당.

ue, 06 Oct 2026 14:26
누리호, 위성 15개 싣고 내일 낮 우주로

7일 발사가 예정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조립을 마치고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우는 기립 절차에 들어간다.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 따르면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5차 발사 준비 작업 중인 누리호는 이날 조립 절차와 최종 점검을 마치고 6일 발사대로 이동해 일으켜세우는 절차에 들어간다. 5일까지 진행된 조립 과정에서 발사 일정에 지장을 줄 만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추석 연휴 전까지 1·2단 조립과 3단 위성 탑재 등을 진행한 누리호 제작팀은 명절 이후에는 1·2단과 3단을 연결해 발사체를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을 끝냈다. 일정에 변화가 없다면 누리호는 6일 발사체 전용 무진동 특수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대로 옮겨질 예정이다. 발사체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이동 거리는 약 1.8km지만 트랜스포터가 이 구간을 이동하는 데는 약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이번 발사 예정 시간은 낮 12시 23분∼오후 1시 23분 사

ue, 06 Oct 2026 04:30
김재열 WOF 회장 선출… 동계 7개 종목 협의체 이끈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58·사진)이 겨울올림픽 주요 종목 협의체인 동계올림픽종목연맹(WOF)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SU는 5일 “김재열 회장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WOF 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김 회장은 겨울 스포츠에 관한 열정과 헌신, 국제스포츠연맹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ISU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WOF 회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WOF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모든 이해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며 겨울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2022년 6월 ISU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비(非)유럽인 출신 ISU 회장이 됐다. 김 회장은 2023년 10월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뽑혔고, 올해 2월에는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올해 6월

ue, 06 Oct 2026 04:30
韓-日 대학생, 카드로 수싸움 ‘브리지’ 두뇌게임

한국브리지협회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대학 브리지 교류전을 열었다. 브리지는 2명씩 한 팀을 이뤄 상대 팀과 트럼프 카드로 수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이날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 동국대 등 국내 학생과 교토대, 오사카대 등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 대표 선수단이 우승했고, 서울대와 동국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브리지 선수권대회(APBF) 대표팀이 준우승했다. 교토대 4학년 미우라 유고 씨(23)는 “첫 교류전에 일본 대표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대학생과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준우승을 차지한 조현재 씨(20)는 “국내 대학팀뿐 아니라 일본 대학생 선수와 직접 경기할 수 있어 긴장도 됐지만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브리지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스포츠”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더 많은 대학생이 브리지를 즐기고 교류와 평화의 가치를

ue, 06 Oct 2026 04:30
재개봉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 제치고 역대매출 1위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사진)이 최근 재개봉하면서 5년 만에 역대 세계 영화 매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4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데이터사이트 더넘버스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 매출은 29억2550만 달러(약 3조9389억 원)로, 1위였던 ‘아바타’(2009년)의 29억2370만 달러를 넘어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개봉 당시 10년간 정상을 지키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바타’가 2021년에 후속작 개봉을 앞두고 재개봉하며 다시 1위에 올랐다. 마블도 올 연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상영분에 부록 영상 등을 더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를 지난달부터 재개봉했다.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재개봉 수입도 1억2600만 달러가 넘는다.

ue, 06 Oct 2026 04:30
임정 초대 경무국장 지낸 ‘경찰, 김구’ 재조명

국립경찰박물관은 백범 김구 선생(사진) 탄생 150주년을 맞아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경찰박물관에서 특별전 ‘경찰, 김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직후 오늘날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경무국장으로 임명된 김구 선생의 활동과 임시정부 경찰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김구 선생의 경무국장 임명 당시 이야기가 실린 ‘백범일지’와 경찰에 대한 당부가 담긴 ‘민주경찰’ 창간호 등이 전시된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된 김구 선생의 얼굴과 목소리로 임시정부 경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홀로그램 영상 체험도 제공된다. 경찰청은 14일 오전 10시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개막 행사를 연다. 김 대행은 “김구 선생이 강조한 민주·민생·인권 경찰의 가치는 오늘날 대한민국 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가르침”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선열이 지켜온 역사와 경찰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과 인

ue, 06 Oct 2026 04:30
[부고]김초자 별세 外

◇김초자 씨 별세·김경희 씨 운기 춘천시의회 의원 모친상=4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반 033-254-5611 ◇박옥자 씨 별세·최인철 군산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장모상=4일 전북 남원의료원, 발인 6일 오전 6시 50분 063-620-1140 ◇손정영 씨 별세·김말순 씨 남편상·동의 진이 씨 부친상·김영수 YTN 보도제작국 시사제작팀장 장인상·조영진 씨 시부상=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00 ◇장만기 씨 별세·성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정담당관 부친상=4일 경북 문경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54-555-7000 ◇조성훈 씨 별세·창희 킹스비드소프트 대표 부친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4시 40분 02-2258-5940 ◇최정금 씨 별세·신혜영 전 대전 서구의회 의원 모친상=4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2-220-9870

ue, 06 Oct 2026 04:30
[인사]국가보훈부 外

◇국가보훈부 〈임용〉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윤휘탁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양정열

ue, 06 Oct 2026 04:30
[단독]“9개월이면 공장 구축… 韓, 리투아니아를 유럽 거점으로”

“리투아니아는 한국 기업이 유럽으로 가는 관문이고, 한국은 리투아니아 기업이 아시아로 가는 관문이 될 수 있다.” 파울류스 페트라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은 지난달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산업 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단순한 수출입을 넘어 서로를 유럽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리투아니아가 내세우는 강점 중 하나는 ‘속도’다.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은 리투아니아 국영기업 등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155mm 포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페트라우스카스 차관은 “일반적으로는 각종 허가를 받은 뒤 공장을 짓지만 우리는 건설과 인허가를 동시에 진행한다”며 “투자 결정부터 약 9개월 만에 생산시설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이 방산과 반도체 등 전략산업에서 역내 생산을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에도 현지 생산거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리투아니아를 생산·조립 및 연구개발(R&D) 거점으로 활용하면

ue, 06 Oct 2026 00:30
[경제계 인사]대우건설 이강석 대표 취임

대우건설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강석 대표이사(사진·55)를 공식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미래는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과 실행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인사지원본부 팀장과 관리지원실장, 대외협력단장 등을 거쳤다.

Mon, 05 Oct 2026 16:47
[부고]김형남 별세 外

◇김형남 씨 별세·복정권 새전북신문 사회부장 모친상=4일 전북 전주시 삼성장례문화원, 발인 6일 오전 8시 반 063-247-1003 ◇문근형 씨 별세·병윤 광주도시공사 대외협력실장 부친상=2일 전남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반 062-527-1000 ◇박선희 씨 별세·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장모상=4일 대구 영남대의료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53-620-4647 ◇박종혁 YTN 경남취재본부장 별세·최연란 씨 남편상·규원 효원 씨 부친상=3일 경남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40분 055-712-0930 ◇임현빈 전 중앙여고 교사 별세·고흥길 전 특임장관(전 국회의원) 부인상·중선 현대자동차 경영전략담당 전무 혜원 혜신 씨 모친상·박병호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김기현 씨(특허법인 가산) 장모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40분 02-3010-2000 ◇전상필 씨 별세·권오섭 대구시의회 의원 장모상=3일 대구

Mon, 05 Oct 2026 01:40
그물 넘어 돌아온 부캉이, 당분간 지켜보기로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로 출구 쪽까지 유도했던 상어 ‘부캉이’가 하루 만에 설치된 그물을 넘어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로 다시 돌아왔다. 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캉이는 3일 낮 12시경 제6보도교 약 100m 앞에 설치된 그물을 넘어 인공수로로 재진입했다. 만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그물 위쪽에 생긴 틈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2일 대형 그물을 이용해 부캉이를 바다 방향으로 유도했지만, 수로 출구 근처에서 작업을 중단했다. 이후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나가기를 기다렸지만 하루 만에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오면서 지난달 29일에 이어 구조 작업은 또 실패로 끝났다. 구조팀은 3일 오후 그물을 철거했다. 지난달 18일 처음 목격된 부캉이는 4일에도 수로에 머물렀다. 부산시 관계자는 “당분간 인위적인 구조 작업은 하지 않고 부캉이의 이동과 건강 상태, 먹이 활동 여부를 지켜볼 계획”이라며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해 추가 구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바다 쪽까지

Mon, 05 Oct 2026 01:40
스틸 美대사-브런슨 사령관 순복음교회서 예배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내외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오른쪽에서 네 번째) 내외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모습.

Mon, 05 Oct 2026 01:40
스키즈 방찬, 난청 청년 지원 등 3억 기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사진)이 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3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방찬이 사단법인 히어사이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각 1억 원씩 전달했다”며 “해당 기금은 난청 청년 의료비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사업, 해안 정화 및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찬은 “손길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Mon, 05 Oct 2026 01:40
“한민족 은인 헐버트” 美고향에 흉상 제막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는 진정으로 국경을 넘어 인류애를 실천한 인간 존엄의 표상입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헐버트 박사의 고향 미국 버몬트주 뉴헤이븐에 박사의 기념비와 흉상이 세워졌다. 루스 하디 미국 버몬트주 상원의원은 3일(현지 시간) 개천절에 맞춰 열린 제막식에서 “버몬트주도 ‘헐버트 정신’을 배우고, 그의 삶을 세계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본받게 하자”며 이렇게 강조했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에 따르면 박사의 기념비와 흉상은 뉴헤이븐 회중교회(Congregational Church) 옛터 빌리지 그린에 건립됐다. 해당 교회는 헐버트 박사가 다녔고, 박사의 부친이 목사로 재직했던 곳이다. 기념비는 높이 2m, 너비 1.1m 크기의 2개로 세워졌다. 각각 영어와 한국어로 업적과 함께 “한민족의 은인이자 미국의 자랑(Hero of Korea and Pride of America)”이란 비문을 새겼다. 흉상은 고종과 안중근 의사 등의 흉

Mon, 05 Oct 2026 01:40
우즈 ‘너답게 해’ 문자에, 김주형 금메달 화답

“그냥 너답게 해. 더 하지도, 덜 하지도 말고(Just be you. Nothing more, nothing les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에 출전한 김주형(24)은 최종 라운드가 열린 3일 오전 잠에서 깨자마자 깜짝 놀랐다. 휴대전화를 열어보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1)로부터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던 것이다.우즈의 응원은 김주형에게 큰 힘이 됐다. 김주형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골프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34) 이후 16년 만이다. 김주형은 “신기하게도 우즈는 어디서든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나라를 대표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 메시지를 보고 내 플레이만 잘하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Mon, 05 Oct 2026 01:40
‘네 손가락’ 아틀라스, 너트 조이고 드릴 척척

사람 손가락처럼 하나씩 움직이던 로봇 손이 골프공 두 개를 손 안에 넣고 굴리기 시작한다. 전동드릴에 드릴 비트를 끼워 고정한 뒤 나무에 구멍을 뚫고, 작은 너트를 손끝으로 돌려 조이는 정밀한 작업도 수행했다. 드럼 스틱을 손가락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회전시키기도 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1일(현지 시간) 공개한 ‘아틀라스를 위한 새로운 손’ 영상에 나온 장면이다. 사람보다 손가락이 하나 적지만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차세대 로봇 손을 공개한 것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인간의 손을 뛰어넘는 움직임을 구현해 로봇의 대량 생산과 산업 현장 투입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새 로봇 손은 엄지를 포함해 손가락이 4개다. 사람의 손에서 새끼손가락을 없앤 형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새로운 로봇 손 엄지에 4개, 나머지 손가락에 각각 3개씩 총 13개의 자유도를 구현했다. 자유도는 로봇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향과 움직임의

Sat, 03 Oct 2026 01:40
‘소리로 건물 안전검사’ 고교생들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건물이나 다리 같은 구조물에 충격을 줬을 때 나는 소리를 분석해 미세한 이상 진동을 찾아내는 기술을 연구한 고교생들이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대통령상에 충남과학고 2학년 맹민규·이수인 학생의 연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학생은 건물 등 구조물의 서로 다른 재료가 맞닿아 연결된 결합부의 안정성을 간단하게 검사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구조물에 충격을 가하면 발생하는 소리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구조물이 어떻게 진동했는지를 계산하고, 결합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진동 변화를 찾아냈다. 비교적 간단한 음향 장비만으로도 구조물을 뜯지 않고 결합부의 이상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원·일반부 대통령상은 조선시대 무기 ‘편곤’과 일반 봉의 회전 운동을 비교하는 장치를 개발해, 어려운 물리 원리를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초등교사 3명에게 돌아갔다.

Sat, 03 Oct 2026 01:40
‘고궁박물관 결혼’ 1호는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게 꿈만 같습니다.”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마이 씨(27)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씩 박물관 앞 은행나무 쉼터에서 총 28쌍의 야외 결혼식을 지원하는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고결)’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청년 세대의 혼인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마이 씨는 이 사업의 첫 사례로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지난해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외국인 최초로 미스 춘향 현(賢)에 선발됐으며 현재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에선 ‘김치귀신 마이’란 채널을 운영 중이다. 마이는 “경복궁은 처음 한복을 입은 곳이며 남편과 첫 데이트를 한 곳이기도 하다”며 “뜻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Sat, 03 Oct 2026 01:40
[부고]김병용 별세 外

◇김병용 전 대구도시가스 사장 별세·승재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장 민정 연희 유영 씨 부친상·류장수 국립부경대 교수 신성원 포스코 경영기획본부장 장인상·김지영 씨 시부상=9월 30일 대구 상례원 전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53-952-4000 ◇김영순 씨 별세·한흥택 태안군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장 장모상 =2일 경기 안양샘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31-467-9700 ◇김한이 씨 별세·기경서 씨 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두이 씨 모친상=1일 경북 안동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54-821-0101 ◇노현진 씨 별세·유진숙 씨 대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수현 제이앤피메드 부사장 모친상=1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00 ◇문태규 씨 별세·재원 씨 재준 포항세명기독병원 행정본부장 부친상·장지은 박명희 씨 시부상=2일 경북 포항시민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 반 054-253-4444 ◇서정찬 씨 별

Sat, 03 Oct 2026 01:40
[인사]공관장 外

◇공관장 ▽대사 △주룩셈부르크 하위영 △주트리니다드토바고 최혁재 ▽총영사 △주상하이 최용준 △주우한 박태진 ◇재정경제부 〈승진〉 ▽부이사관 △홍보담당관 김영현 △기획재정담당관 박경찬 △법인세제과장 이영주 △개발금융총괄과장 박정현 △재정경제부 강병중 ◇교육부 ▽국장급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 김태경 ◇산업통상부 〈승진〉 ▽국장급 △산업인공지능정책관 박태현 ◇고용노동부 ▽국장급 △근로감독정책단장 김도형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최관병 ◇기획예산처 〈승진〉 ▽국장급 △재정혁신정책관 임영진 △경제예산심의관 김태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김춘래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최종동 ◇공정거래위원회 〈임용〉 △상임위원 김자봉 〈승진〉 ▽국장급 △가맹유통심사관 신용희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장 이태휘

Sat, 03 Oct 2026 01:40
주베네수엘라대사관, 지진 피해 주민과 함께하는 국경일 행사 개최

주베네수엘라 한국 대사관은 올 6월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에서 지난달 30일 개천절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재민 임시수용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호세 마리아 바르가스 종합체육관에서 지진 피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사관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통상 호텔에서 개최하던 국경일 행사를 이재민 임시수용시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인 동포들과 마린나 엘레나 사아지안 데 브라칼레 베네수엘라 외교통상부 국제통상 차관, 호세 알레한드로 테란 라과이라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한상 주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주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경일을 기념하고자 한다”며 “대사관과 동포 사회가 함께 준비한 구호물품과 문화행사가 피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베네수엘라

Fri, 02 Oct 2026 22:32
“상속세, 부자들만의 세금 아니다…미리 증여해 절세해야”

“상속세는 이제 부자들만의 세금이 아닙니다. 상속세를 줄이려면 사전에 증여세를 일부 내면서 증여를 진행해야 합니다.”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동아재테크쇼’ 강연자로 나선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최근 자산 가치 상승으로 중산층도 상속세 대상이 돼 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절세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향후 부동산과 관련해 가장 큰 이슈는 상속세일 것”이라며 “그 변화를 잘 이해해야 세금을 줄여 내 돈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올해 동아재테크쇼 강연에서는 각종 부동산 정책 변화 속에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절세 비법들이 실사례 위주로 소개되면서 이목이 쏠렸다. 세 부담을 비교한 표가 나올 때마다 관람객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며 메모했다. ●“양도세, 잘못 판단하면 몇 배 늘어”우병탁 전문위원은 강연에서 “만약 홀어머니 혼자 갖고 계시는 집 한 채 가격이 5억 원을 겨우 넘긴다고 해도, 5억 원을 초과하는 순간 다른 상속 재산과 더해진다”며

Fri, 02 Oct 2026 21:08
김대헌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 내정…호반그룹 사장단 인사

호반그룹은 2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의장은 창업주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번 인사는 2020년 12월 사장 승진 후 5년 10개월 만이다. 호반그룹 측은 “김 사장은 그룹 기획총괄사장으로서 축적한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미래 비전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과 실행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호반건설 대표이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이 내정됐다. 송 신임 대표는 그룹 수석부회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해 송 부회장과 각자 대표이사를 맡는다.

Fri, 02 Oct 2026 18:36
자녀 명의 美지수 투자, 영올드는 ‘부동산→금융’…가족 자산 관리법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 동아재테크쇼’에서는 미성년 자녀부터 일찍이 어떻게 자산을 관리해줘야 할지 등 ‘가족 자산’을 불리는 방법이 소개됐다. 그간 증시와 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만큼 불린 자산을 자녀 등 가족에게 증여하는 전략도 관심을 모았다.김영기 한국투자증권 차장은 “미성년자 자녀에게 10년간 2000만 원까지 비과세 증여가 가능하다. 스무 살 자녀에게 최대 9000만 원까지 세금 부담 없이 줄 수 있다는 얘기”라며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만큼, 자녀 명의의 연금저축 계좌를 만들고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동안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의 상승률이 317%가량 됐는데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00%가량 올랐다”며 “미국 대표 지수 투자가 효과적인 자녀 자산관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문재완 세무법인 다솔 세무사는 “아이 계좌로 주식을 반복해서 사고팔면 부모님의 차명 계좌로 비칠 가능성이

Fri, 02 Oct 2026 16:47
“AI 투자, 11월 美 중간선거 결과가 분수령”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거둘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의 인공지능(AI) 랠리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첫 강연을 맡은 안석훈 키움증권 리테일플랫폼부문 부장은 미 중간선거를 AI 투자의 분수령으로 꼽으며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공화당이 승리하면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민주당이 이기면 미 증시가 10% 이상 빠질 수 있다”며 “누가 이기든 그에 대응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투자 생활’을 슬로건으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투자 고수들은 증시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권했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AI 종목 중 반도체 외에도 전력, 피지컬 AI, 데이터센터도 골라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부동산에서는 미 국채 금리가 연 5%대를 굳히면서 대출 금리의 추가 상승이 예고돼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사면 위험하다는 경고도

Fri, 02 Oct 2026 04:30
“위에선 광화문 다르게 보여… 도심 공연의 묘미”

“마지막 50m를 남겨두고 바람의 영향이 컸다. 누군가 줄을 흔드는 것 같았지만 사람들의 응원 에너지가 느껴져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1일 서울 광화문 상공 120m에서 고공 슬랙라인 공연을 펼친 에스토니아 출신 얀 루스(34)는 이날 공연을 마친 뒤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루스는 이날 오후 1시와 4시 동아미디어센터와 코리아나호텔 사이에 설치된 편도 160m 외줄을 두 차례 왕복했다. 그는 지상에서 본 광화문과 120m 상공에서 경험한 광화문이 어떻게 달랐느냐는 물음에 “처음 줄에 발을 디디면 줄과 내 발만 보여 두려움이 생긴다”며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람들과 도로, 건물에 비친 모습이 다르게 보였다. 관객들의 응원과 교통 통제 휘슬 소리도 들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이 도심에서 슬랙라인을 하는 묘미”라고 말했다. 그는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LUUX)’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볼

Fri, 02 Oct 2026 04:30
“연말연초 증시 강세 가능성… ‘전력’ 등 주도주 미리 챙겨야”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는 (증시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루한 (주가) 횡보 상황이지만 이럴 때 투자를 준비해야 합니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동아재테크쇼’에서 강사로 나선 민재기 KB증권 디지털콘텐츠팀 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 증시가 7개의 초대형 빅테크 기업인 일명 ‘매그니피센트7(M7)’을 중심으로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듯 다음 ‘주도주’를 선점해 연말·연초 상승장에서 차익 수확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민 팀장은 “사이버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 (반도체를 잇는) 다음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올해 동아재테크쇼는 세계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 국채 금리가 연 5%대의 뉴노멀을 열며 금리 상승 기조가 뚜렷해지고,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 증시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열렸다. 관람객들은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는 고수들의 강연을 듣기 위해 강연장 앞자리를 선점하려고 서둘렀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Fri, 02 Oct 2026 04:30
“세제개편 뒤엔 세부담 적은 ‘덜 똘똘한 한 채’ 수요 늘 것”

“보유세, 양도소득세 증가 부담이 비교적 적은 이른바 ‘덜 똘똘한 한 채’의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 연구원은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 매물에 관심을 두라는 부동산 재테크 전략을 제시했다. 남 연구원은 “‘강남 3구’ 아파트보다 시세가 낮고 세금 부담이 적은 서울 내 다른 ‘한강벨트 지역’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8월 발표한 세제 개편안으로 불확실해진 향후 국내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확인하려는 참석자 발길이 이어졌다. 강연장에는 준비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고, 예정된 강연 시간이 지난 뒤에도 손을 들며 질문을 이어갔다.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실거주 1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할 때 집값에서 빼주는 기본 공제액이 늘어난다. 다만 실제 거주하더라도 시가 약 40억 원 이상의 초고가 주택 보유자는 종부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김인만

Fri, 02 Oct 2026 04:30
환율 변동 손실땐 환전 3시간내 취소 앱 눈길

“금을 사는 게 너무 복잡해서 투자를 미뤘는데, 소액 투자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아 보니 편하네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동아 재테크쇼’ 행사장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 부스에서 만난 이정만 씨(57)는 금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부스에서는 앱에 가입하면 0.01g(약 2000원) 상당의 금을 주는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기업은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하듯, 금도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막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는 49개사 120개 부스가 참가했다. 최근 코스피가 횡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혁신 기술을 앞세워 손쉽고 민첩하게 재테크를 돕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많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달러를 구매한 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생기면 3시간 안에 구매를 취소할 수 있는 환전 플랫폼 ‘큐닛’, 중동 전쟁 등 글로벌 이벤트가 증시에 미칠 영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매도 적기를 알

Fri, 02 Oct 2026 04:30
“관광객 수보다 중요한 건 소비… 수원 ‘관광 경제 7조’ 열 것”

“관광은 더 이상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닙니다.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강력한 소비산업이자, 위기에 빠진 민생을 살릴 해답입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달 30일 수원화성 성곽길 인근 남수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K컬처 글로벌 관광산업’을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관광의 핵심은 관광객 숫자가 아니라 소비”라며 “수원을 관광객이 머물고 돈을 쓰는 도시로 만들어 관광 소비 7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올해 8월 문을 연 남수헌은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공공한옥문화시설이다. 한옥 객실 12실과 갤러리카페, 한옥 도서관을 갖추고 다도·명상, 한국건축 해설, 전시 등을 운영한다. 이 시장은 남수헌을 수원화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인근 공방거리와 남문통닭거리 등 지역 상권과의 연결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관광을 핵심 경제정책으로 내걸었나. “관광을 문화정책에 머물지 않는 민생정책으로 보자는

Fri, 02 Oct 2026 04:30
[부고]김성일 별세 外

◇김성일 씨 별세·태선 진경 씨 부친상·안재형 SBS 정책실 법무팀장 장인상=1일 인천 인하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반 032-890-3180 ◇김영돈 씨 별세·정겸 명자 명숙 명옥 명희 씨 부친상·이현선 씨 시부상·박강수 전 마포구청장 홍성환 박종일 정인준 씨 장인상=9월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명지병원, 발인 2일 낮 12시 041-334-0443 ◇박민예 씨 별세·김병한 한일농산 봄내들 사장 병호 전 산업은행 해양본부장 미란 경희 씨 정미 와이니즈 대표 모친상·주영진 SBS 논설위원실장 유병국 씨 박윤덕 충남대 교수 장모상=1일 강원 춘천시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 033-261-4441 ◇박인출 씨 별세·병한 YES24 사외이사(전 YTN 선임기자) 정미 선희 수경 시영 씨 부친상=9월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반 02-2072-2010 ◇양사례 씨 별세·최성민 KBS 콘텐츠전략본부장 성심 씨 모친상·임경필 씨 장모상·오윤홍 씨

Fri, 02 Oct 2026 04:30
[인사]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 〈승진〉 ▽국장급 △장관 비서관 김명규 △경제공급망기획관 이승욱 △개발금융국장 주현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파견 박홍진

Fri, 02 Oct 2026 04:30
1년 만에 다시 온 ‘톰 형’… “앞으로 서른번은 더 와야”

“한국은 13번째 방문인데 앞으로 서른 번은 더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도 절대 빠지고 싶지 않았어요. 올 때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곳이거든요.” ‘톰 형’ 미국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4)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의 행사장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말을 건넨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 8’ 홍보를 위해 방한한 뒤 약 1년 만에 다시 왔다. 도합 열세 번째 내한은 할리우드 배우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이다. 이날 크루즈는 3일부터 개봉하는 영화 ‘디거’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영화는 괴짜 재벌 ‘디거 록웰’(크루즈)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역대급 대재앙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버드맨’(2014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년) 등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이 약 10년에 걸쳐 완성한 영화다.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재난을 초래한

Fri, 02 Oct 2026 04:30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 법회… “세상의 아픔 속 들어가는 불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사진)의 취임 법회가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개최됐다. 진우 총무원장은 이날 법회에서 “이제 한국 불교는 산문 안에 머무는 불교가 아니라 세상의 아픔 속으로 들어가는 불교, 국민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불교, 어려운 이웃의 손을 먼저 잡는 불교, 그리고 인류에게 새로운 정신문명의 길을 제시하는 불교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부처님의 깨달음을 세상 속으로 펼쳐 국민의 마음에는 평안을, 우리 사회에는 화합을, 온 세계에는 자비와 평화가 가득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사 원로회의·중앙종회 의장, 교구 본사 주지 스님들과 이웃 종단·이웃 종교 대표, 정관계 인사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임기는 4년.

Fri, 02 Oct 2026 04:30
“1000원 버거의 사랑, 후배에 갚겠습니다”

“저희의 여름은 항상 사장님과 함께였습니다.” 25년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앞에서 ‘1000원 버거’를 팔며 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졌던 고 이영철 ‘영철버거’ 대표에게 첫 장학생들의 감사 편지가 전해졌다. 1일 고려대에 따르면 유족은 지난달 24일 경기 남양주시 에덴추모공원 봉안당을 찾아 ‘영철버거 장학기금’ 첫 장학생 15명의 손편지를 봉안함 곁에 올렸다. 이시현 씨(23·기계공학부22)는 생전 이 대표가 후원하던 자작 자동차 학회 ‘어울수레’에서 활동했다. 이 씨는 편지에 “자금난을 겪던 동아리에 아무 조건 없이 손을 내밀어 주셨던 사장님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취업 준비로 아르바이트를 중단해 생활비가 막막하던 차에 사장님의 이름이 걸린 장학금을 받게 돼 갚지 못할 빚을 졌다”고 적었다. 그는 “사장님의 도움을 개인의 몫으로만 간직할 수 없다”며 장학금 일부를 동아리 후배에게 환원하겠다고도 밝혔다. 영철버거 장학기금은 지난해 12월 이 대표 별세 뒤 교우와 재학생, 일반인

Fri, 02 Oct 2026 04:30
英 찾은 이건희 컬렉션… “예술과 문화는 함께 나눠야”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에서 열린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특별전 기념 갈라 디너에서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고 이병철 창업회장은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고, 고 이건희 선대회장은 작품 수집과 보존에 애썼다고 강조했다. 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로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설명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 전시에선 이 선대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1만1023건의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국보 10건, 보물 13건을 포함한 100건이 공개된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

Fri, 02 Oct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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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강 #

삼성바이오로직스, ‘엔드투엔드’ 위탁 서비스로 일본·APAC 공략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역량을 앞세워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재팬 2026(BIO JAPAN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첫날 ‘통합 CDMO 서비스와 전산유체역학(CFD)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세미나를 통해 확고한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APAC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올해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이오재팬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기술 전시회다. 일본 바이오협회 주최로 지난 1986년 시작된 전시회로 올해는 총 2만2000

Wed, 07 Oct 2026 19:55
“내 몸은 28세 같아”…中 60세 여성, 2년 만에 둘째 출산

중국에서 외동자녀를 잃은 여성이 58세에 아들을 낳은 데 이어 60세에 딸을 출산했다. 초고령 임신에서 산모와 태아의 위험이 얼마나 커지는지 살펴봤다.

Wed, 07 Oct 2026 18:19
이수영, 라디오 활동 잠시 중단…“지금은 아이 곁 지켜야 할 때”

이수영이 아들의 급성 T세포 림프모구 백혈병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라디오 DJ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빈혈과 출혈,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골수검사를 거쳐 진단하고 항암 화학요법을 중심으로 치료한다.

Wed, 07 Oct 2026 16:50
청각재활 받은 고도난청 환자, 치매 위험 낮았다…인공와우군 45% 낮아

고도난청 환자가 인공와우나 보청기 등 청각 재활을 받은 경우 재활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낮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난청 전문가 포럼’에서는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을 분석한 국내 연구와 소아·성인의 인공와우 치료 사례, 국내외 지원제도 등이 소개됐다.정재호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난청 환자의 청각 재활 여부와 치매 발생을 장기간 추적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과 성별, 소득, 동반 질환 등을 보정한 결과 청각 재활을 받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인공와우 치료군에서 약 45%, 보청기 사용 군에서 약 27% 낮았다. 인공와우 치료군과 정상 청력군 사이에는 치매 발생 위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연구진은 다만 이번 결과가 인공와우 치료의 치매 예방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찰연구인 만큼 치료와 치매 위험 감소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려

Wed, 07 Oct 2026 16:49
혈액검사 전 8시간 금식은 필수?…혈당 등 일부 검사만 영향 뚜렷 [건강팩트체크]

혈액검사 목적에 따라 ‘8시간 이상 금식’ 지침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혈당, 중성지방,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리파아제 등 일부 항목은 금식시간에 따라 검사 결과에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금식시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즉 공복혈당·당뇨병 선별 등 일부 검사에서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지만, 상당수 검사는 일률적으로 8시간 이상 금식할 필요가 없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인제대 의대, 한양대 의대 등 국내 연구진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일반적으로 혈액검사 전 8~12시간 금식이 권고된다. 음식 섭취 여부에 따라 분석물질의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식시간의 차이가 실제 일상적인 혈액검사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지 않았다.이

Wed, 07 Oct 2026 14:29
“감기인 줄 알았는데 온몸이 아프다”…이것이 ‘독감 신호’ [알쓸톡]

독감의 계절이 빨라졌다. 통상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화하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올해는 초가을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면서 겨울철 대유행에 앞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 11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병원을 방문한 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환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0명의 약 3.7배다.모든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학령기와 유·소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입원환자는 65세 이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원인부터 달라…고열 오한, 두통 동반흔히 독감을 ‘심한 감기’ 정도로 여기지만 둘은 원인부터 다르다.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등에 따르면 감기가 다양한 바이러스에

Wed, 07 Oct 2026 14:29
가을 기관지 관리 주의보…보이젠베리+사과 ‘베리치 농축액’ 관심

큰 일교차로 목과 기관지 등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뉴질랜드산 과일 ‘보이젠베리(Boysenberry)’가 시장에서 주목받는다.보이젠베리는 블루베리처럼 베리류에 속하는 과일이다. 뉴질랜드가 주요 생산지로 넬슨과 모투에카 일대에서 재배된다. 수확한 과일은 냉동 과일이나 과일을 으깬 퓌레, 과즙을 진하게 만든 농축액 등으로 가공된다.뉴질랜드 원료 개발사 아나제닉스는 보이젠베리와 사과를 배합해 ‘베리치(BerriQi) 농축액’을 만들었다. 보이젠베리에는 과일의 붉은색이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사과에는 ‘프로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두 성분은 모두 과일과 채소 등 식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과 관련해 연구되는 성분으로, 항산화란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과도한 산화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말한다. 보이젠베리의 안토시아닌에 사과의 프로시아니딘 등 여러 식물성 성분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호흡기와 관

Wed, 07 Oct 2026 14:07
“엄마가 임신 중 혈당 높았다면 아이 2형당뇨병 위험 4.3배”

임신 중 당뇨병을 앓은 산모의 자녀가 성장 과정에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9~2018년 태어난 349만1680쌍의 산모와 자녀를 최대 14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비엠씨 메디슨’(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연구팀은 산모를 임신당뇨병이 없는 경우와 인슐린 치료 없이 관리한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자녀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전체 349만쌍 중 42만 명(12.1%)이 임신당뇨병 산모의 자녀였으며, 이 가운데 3만명(7.1%)은 인슐린 치료를 받았다.인슐린 치료 없이 혈당을 관리한 임신당뇨병 산모의 자녀는 2형당뇨병 위험이 1.28배 높았다.반면 인슐린 치료가 필요했던 산모의 자녀는 위험이 4.329배로 치솟아, 임신당뇨병이 없었던 산모의 자녀보다 4배 이상 높았다.

Wed, 07 Oct 2026 13:16
“아침에 일어나니 몸 뻣뻣”…‘이렇게’ 해보세요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평소보다 무릎이나 허리가 뻣뻣하게 느껴져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평소 잠잠했던 관절이나 허리의 불편함을 더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무릎이 바로 펴지지 않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허리를 한 번에 펴기 어렵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뒤 처음 몸을 움직일 때 통증이나 뻣뻣함이 두드러졌다가, 움직이면서 조금씩 풀리는 양상을 흔히 ‘시동통’으로 부르기도 한다. 잠자는 동안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동안 관절의 움직임이 줄고 주변 근육과 인대, 힘줄도 한 자세로 머물면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할 때 불편함이 나타나는 것이다.전문가들은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경우

Wed, 07 Oct 2026 11:32
“청소년 비만 치료 선택지 넓힌다”…HK이노엔, GLP-1 신약 임상서 체중 최대 12.6%↓

HK이노엔이 도입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가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에서 20주 만에 체질량지수(BMI)를 최대 12.6%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HK이노엔은 중국 파트너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비만 청소년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에크노글루타이드는 cAMP(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다. GLP-1 수용체에서 특정 신호전달 경로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사이윈드로부터 에크노글루타이드를 도입했으며 현재 비만과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임상에는 12~17세 중국인 비만 청소년 4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에크노글루타이드 1.2mg, 1.8mg, 2.4mg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돼 20주 동안 치료를 받았다.연구 결과 에크노

Wed, 07 Oct 2026 10:19
여성, 남성보다 통증 더 많이 겪는다…신체 11곳 모두 [노화설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통증을 겪는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 세계 인구 기반 연구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개인별 통증 보고 데이터를 활용해 측정한 모든 종류의 통증에서 성별 격차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의 통증이 의료 현장에서 과소 평가되거나 충분히 치료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른바 ‘성별 통증 격차’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장애의 주요 원인인 통증이 세계 각 지역과 인간의 생애 전반에 걸쳐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분석했다.국제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25년까지 118개국에서 600만 명 이상의 자료를 수집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5세부터 100세 이상까지 폭넓게 포함됐다.연구진은 “현재까지 통증 역학 분야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데이터 통합 작업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연구 결과, 여성은 조사한 신체 11개 부위 모두에서 통증을 보고한 비율이 일관되게 남

Wed, 07 Oct 2026 10:09
“비만치료제 써볼까?”…발생 가능 부작용은 ‘이것’

최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마운자로,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처방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비만치료제를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하는 게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되기도 했다.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료진의 처방과 복약 지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세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주요 부작용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많이 사용하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치료제는 전반적으로 안전성이 충분히 확인된 약이지만 드물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있다.우선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알려진 부작용 가운데 하나가 췌장염이다. 췌장염은 비만치료제로 인한 발병 가능성은 있지만 흔한 부작용은 아니라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사람에게서 췌장

Wed, 07 Oct 2026 09:38
고혈압이 무릎까지 망가뜨린다?…관절염 악화 원리 규명 [노화설계]

골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대표적인 관절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골관절염 환자의 약 73%가 55세 이상이다. 그동안 노화나 신체적 외상 등에 따른 관절의 마모와 손상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고혈압이 노화나 손상으로 이미 취약해진 관절의 골관절염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점과 그 구체적인 작동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고혈압이 단순히 혈압과 혈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화하거나 다친 관절의 연골 파괴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류제황 전남대 교수와 인제대 전장수 석좌교수 공동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지난 1일(현지 시각) 게재됐다.골관절염과 고혈압은 서로 별개의 질환처럼 보인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골관절염 위험이 높거나 질환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연관성은 이전 연구에서도 보고돼 왔다. 하지만 두 질환이 어떤 생물학적 기전으로 연결되는지는 불분명했다.연구팀은 45세 이상 성인

ue, 06 Oct 2026 17:10
백내장으로 좁아지는 어르신 일상,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기고/최준호]

매년 10월 2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노인의 날’로, 고령층의 건강과 삶의 질을 돌아보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일은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됐다. 눈 건강은 이러한 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시야가 흐려지면 독서나 외출 등 익숙한 일상에도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노년기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 백내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노년 백내장은 입원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질환으로 한 해 약 35만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백내장 치료에서는 이러한 질병의 규모와 함께 환자 개개인이 겪는 불편에도 주목해야 한다. 치료를 통해 어떤 시야를 회복하고 필요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환자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이다.그 출발점은 시력 변화를 나이 탓으로만 여기지 않고 진료를

ue, 06 Oct 2026 14:55
고도근시 19세 남성 22%…성인 돼도 망막·황반 계속 살펴야

서울지역 19세 남성의 73.69%가 근시, 22.04%가 고도근시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소아기 야외활동부터 성인기 합병증까지 평생 관리를 권고했다.

ue, 06 Oct 2026 10:53
소금, 적게 먹을수록 좋다?…극단적 저염식도 기억력 ↓ [건강팩트체크]

음식의 맛은 ‘간’이 좌우한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도, 반대로 너무 적게 넣어도 최상의 맛을 내기 어렵다. 그런데 인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물론, 극단적으로 적게 먹는 것도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동물실험에서 관찰됐다.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이번 달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고염식을 먹은 생쥐뿐 아니라 소금을 심하게 제한한 생쥐에서도 인지 기능이 떨어졌다. 다만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과정은 서로 달랐다.연구진은 소금 섭취량에 따른 장과 뇌의 변화를 사람의 장내 환경과 좀 더 비슷한 조건에서 살펴보기 위해 ‘인간화 생쥐’를 이용했다.수컷 생쥐 32마리에게 먼저 항생제를 투여해 원래 가지고 있던 장내 세균을 줄인 뒤 사람의 분변에서 얻은 장내 미생물을 이식했다. 사람의 장내 미생물이 생쥐의 장에 자리 잡도록 한 것이다.연구

ue, 06 Oct 2026 10:10
미용의학·기능의학 국제 학술대회, 17일 서울서 개막 …ICLAS·KFCC 공동 개최

국제레이저·미용의학·외과학회(ICLAS)와 대한미용기능의학회(KFCC)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등에서 합동 국제 학술대회 ‘ICLAS × KFCC Seoul 2026’을 연다.올해 주제는 ‘Designing Responses, Engineering Healing’이다. 주최 측은 레이저·에너지 기반 치료, 필러, 톡신, 리프팅, 재생의학 등 미용의학 분야와 염증, 대사, 호르몬, 면역 등 기능의학 분야를 함께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첫날에는 시술 과정과 판단 기준, 임상적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하는 라이브 세미나 ‘라이브 클리니컬 시어터(The Live Clinical Theater)’가 열린다.둘째 날인 18일에는 메인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ICLAS는 비스타홀에서 스킨부스터, 톡신, 에너지 기반 장비 치료, 리프팅, 필러, 눈 주변 시술, 합병증 관리 등을 다룬다. KFCC는 그랜드홀에서 염증, 대사, 호르몬, 면역 반응, 산화

ue, 06 Oct 2026 10:00
“치매 예방, 안경으로 가능할까”…투명 OLED로 감마파 변화 확인 [노화설계]

분당서울대병원·KAIST 연구팀이 주변을 보면서 빛으로 뇌를 자극하는 투명 OLED 안경을 개발했다. 건강한 성인 20명에서 감마파 변화를 확인했다.

ue, 06 Oct 2026 09:42
KMI, 뉴욕·뉴저지 한인단체 3곳과 협약…재외동포 건강검진 협력 확대

KMI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뉴욕지회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저지한인회, 뉴저지대한체육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ue, 06 Oct 2026 09:35
카즈하, 빨간색 후드티 완벽한 피지컬…7분 복근운동 따라해볼까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가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사진에서 탄탄한 건강미를 과시하며 평소 그가 실천해온 운동과 식단 관리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카즈하는 대형 공연장 객석을 배경으로 선명한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즈하의 피지컬은 언제나 완벽하다”, “후드티 하나만 걸쳐도 독보적인 존재감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15년 동안 발레를 전공한 카즈하는 팀 내에서도 단단한 코어 근육과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유명하다. 카즈하는 평소 방송과 인터뷰에서 “매일 잊지 않고 7분 동안 복근 운동을 몰아서 진행한다”라며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게 핵심”이라고 자신의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플랭크와 레그레이즈, 버피 테스트 등 맨몸 운동을 조합해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식단 관리 역시 무작정 굶기보다 영양 요소를 골고루 챙기는 방식에 집중한

ue, 06 Oct 2026 07:35
울산, 200병상 ‘어린이 의료원’ 짓는다

울산시가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시민 10만 명 서명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예타 면제·10만 명 서명, 사업 절차 본격화 울산시는 북구 송정동 일원에 200병상 규모의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 의료원은 소아·청소년 진료를 중심으로 응급·감염병 등 부족한 필수의료 기능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울산 소아 환자의 관내 입원 의료 이용률은 87.8%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아 일부 환자는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다. 공공의료 기반도 취약하다. 울산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국립대 병원과 지방의료원이 모두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2024년 기준 인구 1000명당 공공의료기관 병상수는 0.14개로 전국 평균 1.18개의 약 8분의 1이다. 울산시는

ue, 06 Oct 2026 04:30
차주영, 반복되는 코피로 수술까지…그냥 넘기면 안 되는 코피는

배우 차주영이 반복적인 비출혈로 수술받은 뒤 뉴욕 근황을 공개했다. 코피가 반복되거나 잘 멎지 않을 때 확인해야 할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Mon, 05 Oct 2026 10:00
르세라핌 사쿠라, 새틴 드레스로 드러낸 직각 어깨…관리 비법은 ‘필라테스’

르세라핌 사쿠라가 새틴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또렷한 어깨선과 슬림한 실루엣을 드러냈다.사쿠라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사쿠라의 모습이 담겼다.사쿠라는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의 의상을 선택했다. 블랙 레이스가 더해진 디자인에 가느다란 스트랩이 어깨선을 따라 자리하면서 가녀린 상체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메이크업까지 어우러지며 평소 무대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특히 의상 위로 드러난 반듯한 어깨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잘록한 상체와 매끈하게 이어지는 어깨선이 새틴 특유의 부드러운 소재감과 어우러져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쿠라는 평소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몸매를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프로그램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 사쿠라는 자신의 관리 비법 중 하나로 필라테스를 언급

Mon, 05 Oct 2026 07:40
박지윤, 자궁선근종 투병 고백…“호르몬 치료 후 살 너무 쪄”

박지윤이 자궁선근종 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체중 증가를 겪었다고 밝혔다. 자궁선근종의 주요 증상과 호르몬 치료법, 체중 변화 가능성을 살펴본다.

Mon, 05 Oct 2026 07:40
장재인 “시원시원하게 살아요”…브래지어와 유방암 연관성은?

가로 1280 사이즈로 해상도 업스케일링, 얼굴 디테일 복원, 노이즈 감소, 선명도 향상 방식으로 추가 보정, 기존 사진 비율 16:9 비율 고정, 폰트, 자막 선명하게 보정.

Sun, 04 Oct 2026 19:30
“정신 멀쩡한데 대소변은 남에게”…기저귀 앞에서 작아지는 노인들

“정신은 멀쩡한데 대소변을 모르는 사람한테 맡겨야 하잖아요. 그게 가장 힘들어요.”평소 걷는 데 문제가 없던 90대 A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길에 주저앉았다. 이후 보행 장애로 대소변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어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인지기능은 온전한데 누군가한테 대소변을 내보여야 한다는 사실에 민망함이 몰려왔다.노년기에는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타인에게 배변 활동을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A 씨와 같이 짧은 기간에 보행능력이 저하돼 침상 생활을 하게 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 임재영 재활의학과 교수는 “먼저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압박골절 같은 낙상 관련 손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뇌졸중이나 파킨슨병, 척수질환 같은 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겼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며 “아울러 폐렴, 요로감염, 심부전 등 급성 내과질환이 악화해 보행능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다. 노인은 며칠만 침상에 누워 있어도 근력이 빠르게 감소하고 균형능력이 저하되는

Sun, 04 Oct 2026 12:00
“십팔기는 무예와 호흡법을 함께 수련해 피부도 좋아져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네 살 때부터 서울 강서구 화곡동 봉제산에 올라 목검으로 전쟁놀이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했다. 6학년 때 학교 시범단으로 활동할 정도로 실력도 뛰어났다. 고등학교 때 입시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느라 잠시 공백이 있었지만, 무예는 늘 그의 곁에 있었다. 박금수 십팔기보존회 대표(52)는 ‘로보캅을 만들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1993년 서울대 전기공학부에 진학했지만, 입학식 날 ‘전통무예연구회’를 만난 뒤 지금까지 십팔기(十八技)에 빠져 살고 있다.“저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기 위해 학생회관을 돌아다니다 전통무예연구회란 간판을 보고 들어간 게 오늘에 이르게 됐습니다. 어릴 때 했던 태권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상체와 하체가 연결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발끝에서 손끝까지 쭉 이어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태권도 대련은 거의 발차기만 하고 팔은 안 쓰니까 답답했는데, 십팔기는 손발을 다 쓰고 손의 연장으로 목검과 봉, 그리고 실제 칼까지 휘두르니까 너무 환상적이었죠. 게

Sat, 03 Oct 2026 12:00
“쌀쌀해지니 콧물이 줄줄”…감기 아닌 이 질환?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단순한 환절기 감기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 코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이 주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8월 약 68만명에서 9월과 10월 각각 약 115만명으로 늘었다. 한 달 사이 약 1.7배 증가한 셈이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2024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 관련 지표가 약 20.9%로 나타나, 성인 5명 중 1명꼴로 알레르기 비염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맑은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이며 눈이나 목의 가려움, 후비루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증상이 감기와 비

Sat, 03 Oct 2026 02:50
권은비, 초미니 핫팬츠로 드러낸 각선미…다이어트 비법은 광어회

가수 권은비가 해외 일정 중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가운데 과거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권은비는 2일 자신의 SNS에 “Dubai”라는 문구와 초콜릿 이모티콘을 덧붙여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흰색 크롭 티셔츠에 큼직한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초미니 핫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롱부츠를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잘록한 허리와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는 물론, 핫팬츠 아래로 드러난 늘씬한 각선미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권은비가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식단 관리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은비는 과거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으로 야식으로 광어회를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회를 자주 먹는다며 초장보다는 간장에 찍어 먹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를 먹으면 몸이 붓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생선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종류에 따라 지방 함량이 낮아 식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다. 다만

Sat, 03 Oct 2026 02:50
“8주 넘게 기침 안 떨어져요? 천식 검사 받으세요”[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환절기만 되면 기침이 심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 때문인지, 비염에서 비롯된 건지, 아니면 다른 질병인지 일반인이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은 감기에 걸렸으니 당연히 기침한다고 여긴다. 기침이 오래 지속될 때도 만성기침이려니, 혹은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는 사람도 적잖다. 의외로 천식일 때가 많다. 박경희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가령 천식 환자 80% 이상은 비염도 가지고 있다. 너무 오래 비염에 익숙하다 보니 천식 증세인데도 비염으로만 여기고 만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금 같은 환절기에 천식 증세가 심해진다”고 했다. 왜 그럴까. ● 성인 된 후 천식 재발 많아 가을에도 꽃가루 알레르기는 심해진다. 여기에 감기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 증가한다. 숨어 있던 천식이 나타나기에 좋은 환경이다. 박 교수는 “천식 의심 증세를 알아 두고, 증세가 나타나면 무조건 참기보다 얼른 치료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천식의 대표 증세는 기침이다. 가

Sat, 03 Oct 2026 01:40
“마음 아플 땐 왜 혼자 견디나”…서울 정신건강 현장서 나온 목소리

서울시가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열고 정신건강·자살예방·심리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가수 박장현도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됐다.

Fri, 02 Oct 2026 18:12
지방간에 좋다고 올리브유 ‘원샷’?…“기존 식단에 더하면 역효과”

올리브유를 무작정 기존 식단에 추가해서 먹을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유정주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브유, 매일 한 숟갈씩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유 교수는 올리브유 내에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중이 높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올리브유가 건강한 식용유는 맞지만, 결국 지방이 주성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올리브유를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처럼 원샷하는 방식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올리브유는 한 큰술에 약 120㎉에 달하므로, 과도하게 먹으면 상당한 수준의 열량을 추가 섭취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지방간 환자는 평소 식단을 유지한 상태에서 기름을 먹을 경우 지방간과 대사 지표가 악화될 수 있다. 유 교수는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유 섭취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소폭 감소했지만,

Fri, 02 Oct 2026 16:53
선우용여, 손등 화상으로 촬영 중단…물집 생기면 터뜨리면 안 되는 이유

선우용여가 촬영 중 뜨거운 물을 손등에 쏟아 화상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열화상 직후에는 환부를 흐르는 찬물로 15~30분 식히고, 물집을 임의로 터뜨리거나 치약·감자 등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Fri, 02 Oct 2026 16:20
“사형 주사 맞고도 살아남은 여성, 약물이 혈관 밖으로 샌 듯”

미국 테네시주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가 사형 집행용 약물인 펜토바르비탈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가운데, 약물이 혈관 밖으로 새면서 치사량이 혈류에 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집행 과정에서 파이크는 “팔이 타는 것 같고 터질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후 정맥주사 부위 주변에는 물집과 화상 증상이 나타났다. 의료 전문가들은 약물이 혈관이 아닌 주변 조직으로 새는 ‘정맥주사 침윤(IV infiltration)’이 일어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마취통증의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파이크가 치사 약물을 투여받고도 생존한 원인을 분석했다. 파이크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변호인 측은 밝혔다.● 최소 7차례 정맥 확보 시도…약물은 어디로 갔나파이크의 변호인에 따르면 사형 집행팀은 약물을 투여할 정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왼팔에서만 최소 7개의 바늘을 사용해 정맥 확보를 시도했으며, 실패한

Fri, 02 Oct 2026 16:18
독감 환자 작년의 3.7배 수준…다음주부터 고령층 예방접종

독감(인플루엔자)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국가 예방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6일,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독감의 이른 유행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9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일 오후 6시 기준 어린이 114만3000명(23.1%)과 임신부 7만6000명이 접종을 마쳤다.독감은 이미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의료기관 약 800곳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독감 의사환자(의심환자) 분율은 1000명당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9.0명 대비 약 3.7배에 해당한

Fri, 02 Oct 2026 15:28
위고비-마운자로 맞은뒤…‘이 증상’땐 바로 병원 가야 [바디플랜]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후 메스꺼움은 흔하지만 심한 복통, 반복 구토, 황달,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는 바로 진료가 필요한 경고 신호다.

Fri, 02 Oct 2026 13:55
제로 음료와 물, 체중 감량 효과 비슷…2년 임상시험 결과 [건강팩트체크]

과체중 또는 비만인 성인이 체중을 줄일 때 비영양 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음료를 마셔도 물을 마신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했다는 장기간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학교와 리즈대학교 연구진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18~65세 성인 493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진행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영국 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비영양 감미료(non-nutritive sweetener·NNS)는 설탕 대신 단맛을 내면서 열량은 없거나 매우 적은 감미료를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 제공한 음료에는 주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이 사용됐다.참가자들의 체질량지수(BMI)는 27~35였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BMI 25 이상은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BMI 25 이상부터 비만으로 분류한다.연구진은 ‘SWITCH’라고 이름 붙인 임상시

Fri, 02 Oct 2026 11:25
주 3회 4주 운동으로 낮춘 혈압…이후 ‘주 1회 8분’ 해도 유지 [바디플랜]

체중은 빼는 것 못지않게 줄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혈압도 마찬가지다. 운동으로 낮춘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등척성 운동을 해도 혈압 감소 효과를 단기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등척성 운동은 일정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근육에 힘을 주는 운동이다. 스쿼트 자세로 버티기, 플랭크, 손으로 기구를 쥔 채 힘을 유지하는 악력 운동 등이 대표적이다.등척성 운동이 다른 운동 형태보다 혈압을 더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일부 약물 치료와 비슷하거나 더 큰 효과를 낼 가능성이 이전 연구에서 보고됐다.영국 캔터베리크라이스트처치대학교 등 공동 연구진은 이렇게 낮춘 혈압을 유지하려면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연구진은 평균 연령 37.4세인 성인 100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수축기 혈압이 120~140㎜Hg로 정상~정상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평소 정기적으

Fri, 02 Oct 2026 07:30
“대학 들어가 십팔기에 빠져 아직도 월도 휘두릅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로보캅을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1993년 서울대 전기공학부에 진학했다. 입학식이 끝난 뒤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기 위해 학생회관을 뒤졌다. 그러다 전통무예연구회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박금수 십팔기보존회 대표(52)는 이후 조선 후기 군영에서 실제로 쓰던 십팔기(十八技)에 빠져 살았다. 지금도 매일 수련하며 전통 무예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어릴 때 했던 태권도에서는 느끼지 못한, 상체와 하체가 연결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발끝에서 손끝까지 쭉 이어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태권도 대련은 거의 발차기만 하고 팔은 안 쓰니까 답답했는데, 십팔기는 손발을 다 쓰고 손의 연장으로 목검과 봉에 칼까지 휘두르니까 환상적이었죠. 게다가 무기마다 조선 후기 이 나라를 지켜낸 역사가 다 담겨 있어요. 모든 무기에 스토리가 있죠. 그것에 매료됐습니다.” 십팔기는 조선 시대 국가 차원에서 체계화한 열여덟 가지 전통 무예다. 여기서 기(技)는 무기를 다루는 기술이나 몸을 움직이는 기

hu, 01 Oct 2026 23:03
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바이오시밀러 2종 협력…美·캐나다·유럽 판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2종의 개발·상업화 협력에 나선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와 파센라 바이오시밀러 ‘SB41’, 일라리스 바이오시밀러 ‘SB44’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파센라는 벤라리주맙 성분의 면역질환 치료제이며, 일라리스는 카나키누맙 성분의 치료제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41과 SB44의 개발과 규제기관 허가, 생산을 담당한다. 테바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를 맡는다.양사는 향후 판매 지역 확대와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 확장 옵션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는 기존에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미국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테바와의

hu, 01 Oct 2026 18:08
종근당, 위염 치료 신약 ‘지텍’ 출시…임상 3상서 기존약 대비 우월성 입증

종근당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위염 치료제 ‘지텍(G-TEC)’을 출시하고 국내 위염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종근당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천연물 성분 위염 치료제 ‘지텍(성분명 육계건조엑스)’의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의료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종근당은 지텍의 개발 과정과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하고 기존 위염 치료제와 비교한 치료 효과 등을 공유했다.지텍은 녹나무과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를 소재로 개발한 천연물 신약이다.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추출법을 적용해 위염 치료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종근당에 따르면 회사는 2013년부터 다양한 생약을 대상으로 위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와 추출법을 탐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육계의 위염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비임상시험을 통해 항염증 효과와 위점액 분비 촉진 등 위점막 방어인자를 높

hu, 01 Oct 2026 16:06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1년 후 마라톤 도전…“장거리·인터벌 모두 힘들어”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이후 “몸이 수술 전과 많이 다르다”며 장거리 달리기와 인터벌 훈련에서 숨참과 심박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 박시은과 가을 마라톤을 준비 중인 가운데 갑상선 수술 후 운동과 건강 관리법도 함께 살펴봤다.

hu, 01 Oct 2026 15:21
요양시설 어르신 틀니에 이름 표시한다…치매구강건강협회, 분실·뒤바뀜 줄이기 캠페인

여러 어르신이 함께 지내는 요양시설에서는 틀니를 씻고 보관하다 보면 서로 바뀌거나 없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치매 등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진 어르신은 자기 틀니를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협회장 임지준)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틀니에 주인 이름을 표시하는 ‘이름 하나, 지켜지는 일상’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협회장 김정민)와 함께 연다. 행사에서는 본인이나 보호자가 동의한 어르신의 틀니를 씻은 뒤, 치과기공사가 재료와 구조, 강도를 고려해 기능에 영향이 적은 방식으로 이름을 표시한다. 시설 종사자를 위한 틀니 관리·분실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틀니는 식사와 발음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잃어버리거나 바뀌면 어르신이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협회는 이름이 있으면 종사자가 주인을 확인하기 쉬워져 이런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협회장은

hu, 01 Oct 2026 13:49
은평성모병원, 진료부터 병원 운영까지 AI 적용 확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진료부터 간호, 환자 경험, 행정 등 병원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있다.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41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실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은평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과 의료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 AX Summit 2026’을 열고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성과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교직원들은 6개월간 진료, 간호, 약제, 행정, 진료 지원 등 전 직군에서 503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현업의 병목을 해결하는 실무 목적의 과제 312개를 선별했다. 이후 보안성과 정확도 등을 검증해 41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AI 에이전트는 진료 지원부터 병원 운영까지 적용 범위가 넓다. 진료 분야에서는 환자의 병력과 검사 결과 등을 분석해 수술 전 평가를 지원하는 AI와

hu, 01 Oct 2026 12:34
배우 박성웅, 남성 건강기능식품 ‘알파스위치 SAGX’ 전속모델

배우 박성웅이 남성 건강기능식품 ‘알파스위치 SAGX’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지앤바이오솔루션은 박성웅을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박성웅이 모델 활동에 앞서 3개월 이상 알파스위치 SAGX를 섭취한 뒤 모델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알파스위치 SAGX의 주원료인 SAGX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다.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올해 5월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SAGX 섭취군에서 전립선 관련 하부요로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앤바이오솔루션은 박성웅의 모델 발탁을 계기로 중·장년 남성의 건강관리와 제품의 기능성 원료 및 연구 결과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에는 박성웅이 출연하는 알파스위치 SAGX 영상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디지털 매체와 자사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고 향후 판매 채널과 연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hu, 01 Oct 2026 12:33
비만 치료 후 탈모, 방치도 중단도 아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해답[기고/이건민]

전 세계적인 비만 치료 열풍 속에서 비만 치료제를 맞고 나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며 찾아오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어떤 환자는 “약물 부작용으로 탈모가 생긴 것 아니냐”며 비만 치료 중단을 고민하고, 또 다른 환자는 “탈모 샴푸나 영양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지”를 묻는다. 여기에 유명인들의 비만 치료 후 탈모 고민이 이슈화되며, 이에 대한 오해도 함께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만치료제가 모발을 생성하고 지탱하는 모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히 설명하면,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성분이 탈모를 직접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약물이 유발하는 급격한 체중 감소와 이로 인한 대사적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된 원인이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강력한 식욕억제 효과 및 대사 관련 호르몬 조절로 단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감량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단백질·철분·아연·비오틴 등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의 섭취 및

hu, 01 Oct 2026 12:32
열심히 뺀 내 살,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건강팩트체크]

체지방을 빼려면 몸에 저장해 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야 한다.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비하는 열량이 많은 ‘에너지 적자’ 상태가 지속되면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지방세포에 ‘저축’ 해 둔 지방을 꺼내 쓰고, 체지방이 줄어든다.그렇다면 이렇게 사라진 지방은 실제로 어디로 갈까. 물질은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허리를 감싸고 있던 그 골칫덩어리도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라 결국 다른 물질로 바뀌어 몸 밖으로 나가야 한다.우리가 섭취한 지방은 소화 과정에서 지방산 등으로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우리 몸을 구성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사용하고 남은 지방은 주로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된다. 중성지방은 지방세포에 보관됐다가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쓰게 된다.몸에 저장되는 지방이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 역시 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지만, 에너지가 계속해서 남으면 일부

hu, 01 Oct 2026 11:02
이경실 “뇌 MRI서 혈관 좁아진 곳 발견…충격받아 4~5kg 감량”

이경실이 건강검진에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을 확인하고, 뇌 MRI에서도 혈관이 좁아진 부위가 몇 군데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건강 관리를 위해 4~5kg가량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hu, 01 Oct 2026 10:58
[반려동물 20세 시대] 고양이의 잦은 구토, ‘단순 헤어볼 구토’로 넘기지 마세요

“선생님, 우리 고양이는 그루밍(털 다듬기)을 하다가 헤어볼을 자주 토해요.” 진료실에서 흔히 듣는 이 말처럼, 많은 보호자가 고양이의 구토를 대수롭지 않은 일상으로 여긴다. 오랫동안 고양이는 ‘‘헤어볼을 자주 토해내는 게 숙명인 동물’’로 여겨져 왔다. 매일 스스로 털을 다듬는 그루밍이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듯, 헤어볼 구토 역시 보호자들에게 너무 익숙하고 당연한 풍경이 되어버린 탓이다. 하지만 정말 아무 문제가 없는 걸까? ‘헤어볼 구토’의 진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고양이는 하루의 상당 부분을 그루밍에 쓰기 때문에 털을 삼키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하지만 이것이 빈번한 구토로 이어져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고양이들의 그루밍 습관이나 털을 빗어주는 주기에 따라 개별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단모종(털이 짧은 품종) 고양이는 원칙적으로 연 1~2회 이하로 거의 토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며, 장모종(털이 긴 품종)의 경우에도 월 1~2회 정도를 초과

hu, 01 Oct 2026 09:35
나이는 50대, 무릎은 60대… 근육 키워 ‘관절나이’ 회춘[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체험]

“하태원 님, 오른쪽 무릎 관절염 말기(4기)로 나왔네요.” “권순원 님, 오른쪽 무릎이 관절염 2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요.” 무릎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인 5명의 중년은 무릎 관절염 검사 결과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무릎이 약간 아프다고 느꼈을 뿐 이렇게 나쁜 상황인지 몰랐던 것이다. 그렇다면 중년층의 무릎 건강에 좋은 운동은 없을까. 무릎 건강에 적신호가 온 대한민국 중년 5명이 무릎 나이를 되돌리기 위한 ‘대한민국 무릎 건강 12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무릎 치료의 권위자인 명지병원 김진구 의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5명의 건강운동관리사가 참가자들에게 무릎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관리를 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영상은 유튜브 ‘톡투건강TV’에서 소개된다.● 참가자 무릎 건강 상태는 ‘적신호’본보 기자를 포함한 참가자 5명은 모두 무릎 건강에 이상 신호를 가지고 있었다. 직장인 한정선 씨는 5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한 씨

hu, 01 Oct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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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져 #

[Enjoy Life] 허영호 대장과 함께 떠나는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

《3월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를 일반인들과 함께 등반하고 돌아온 허영호 대장이 이번엔 일본으로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5월 26일 허영호 대장이 떠나는 목적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알프스’라는 명칭은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경계에 위치한 거대한 산맥으로 알고 있다. 그런 알프스가 일본에도 있다는 건 무슨 연유에서일까?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의 메이지 시대, 당시 영국인들이 일본에서 산행을 하다 그 풍경이 유럽의 알프스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하여 붙인 별명에서 유래되었는 설이 지배적이다. 특히 일본의 알프스에서도 제일 북부에 위치한 히다(飛(탄,타))산맥은 이른바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다테야마(立山)는 일본의 3대 영산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90km의 산악관광도로,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매년 4∼12월 북알프스에서는 오직 이 기간에만 구경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관

hu, 22 Mar 2018 03:00
3위에서 눈부신 스퍼트… 역시 ‘실버울프’

마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짜릿한 막판 역전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중위권에서 서서히 치고나가 3위로 달리던 8번 말이 마지막 4번 코너에서 바깥쪽으로 돌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냈다. 안쪽에서 앞서 달리던 말들을 모조리 제친 이 말은 200m 넘게 유유히 선두를 질주한 끝에 맨 먼저 골인했다. ‘실버울프’가 국내 최강의 암말로 탄생한 순간이었다. 실버울프는 11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9경주(1800m)로 열린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1분59초를 기록해 ‘레이싱 퀸’에 등극했다. 국산과 외산을 통틀어 4세 이상의 암말이 출전해 최고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실버울프는 2위 ‘리드머니’를 무려 9마신(馬身·말의 몸길이로 1마신은 약 2.4m) 차로 제치는 완승을 엮어냈다. 총상금 2억5000만 원 가운데 우승상금 1억4250만 원을 받았다. 올해 6세가 된 실버울프는 지난해 최고의 암말을 뽑는 퀸즈투어 시리즈 대회인 뚝섬배, KNN배, 경남지사배에서 3관왕을 차지

Mon, 12 Feb 2018 03:00
작년 3관왕 ‘실버울프’ 막을 수 있나

국내 최고의 암말은 누가 될까. 11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는 국산과 외산을 통틀어 최강의 암컷 경주마를 가린다. 이날 오후 4시 40분 출발하는 제9경주로 치러지는 이번 레이스의 출전 자격은 4세 이상의 암말로 1800m 장거리 경주로 최강을 가린다. 우승 후보는 지난해 퀸즈투어 우승마 ‘실버울프’가 꼽힌다. 실버울프는 지난해 최고의 암말을 가린 퀸즈투어 시리즈 대회인 뚝섬배, KNN배, 경남지사배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실버울프는 선행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했다. 경마 전문가 이상유 씨는 “실버울프는 올해 6세가 됐지만 이렇다 할 상대가 눈에 띄지 않아 적수가 없는 한판 승부가 될 것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운데 오히려 2위 경쟁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예상했다. 실버울프의 독주 조짐 속에 4세마인 ‘오케이연답’과 ‘빛의정상’ ‘마이티젬’ 등이 선두권에서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오케이연답은 지

Fri, 09 Feb 2018 03:00
콜맨, 스포츠 캐주얼 의류도 시판

텐트, 버너, 램프 등의 캠핑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콜맨’(www.Coleman-sports.co.kr) 브랜드가 올해 봄·여름(SS) 시즌부터 ㈜에코원에서 스포츠 캐주얼 의류를 선보인다. 콜맨 의류 제품은 스포츠와 등산,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기획 판매한다는 목표로 200여 가지 스타일을 내놓을 예정이다. 3040세대를 타깃으로 한 중저가 전략을 세웠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외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ue, 30 Jan 2018 03:00
이찬태극권도관, 태극권 시연무대 겸 송년모임 가져

대한태극권협회(회장 조원혁)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이찬태극권도관에서 2017년 송년모임을 겸한 태극권 시범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이며 한국 총교련으로 태극권을 이끌고 있는 이찬 관장은 검과 창 등 다양한 무술을 선보였다. 이날 모임에는 전국에서 태극권 도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들과, 수련생들은 물론 이찬 명예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hu, 14 Dec 2017 17:29
에프엑스기어바이크, ‘3X TURBO’기능의 FX기어자전거 출시

에프엑스기어바이크(대표 한금채)가 FX기어자전거를 공식 론칭했다. FX기어자전거는 스프라켓기어가 내장된 에프엑스기어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자전거용 가속기어’로 가속과 감속을 운전자가 원하는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FX기어의 기어기술은 자전거 스프라켓기어를 1회 회전하면 3배속 속도가 가능하게 만든다. 자전거 전용 가속기어 장치로 스프라켓에 내장된 기어가 3배속 속도를 내 3X TURBO로도 불린다. 이는 세계최초 자전거전용 기어가속장치 기술이다. 람보르기니 가문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도 방문해 에프엑스기어바이크의 기술력을 인정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에프엑스기어바이크 한금채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강남본사에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일행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양측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페루치오는 에프엑스기어바이크가 탑재된 자전거를 약 20여 분 직접 시승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전거 상태 측정과 속도, 안정감

Wed, 22 Nov 2017 15:45
[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 (24)구름 같은 손-왼쪽으로 가기2(左行雲手1:좌행운수2)

태극권은 긴 세월 비밀리에 전수되어 내려오다 양씨가문(楊氏家門)에 의해 청나라 황실에서 황족과 호위무사들에게 삼대(三代)에 걸쳐 전수되었다. 그러나 청나라의 몰락과 함께 일반 대중에게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자위(自衛)의 무예로서뿐만 아니라 건강장수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24) 구름 같은 손-왼쪽으로 가기2(左行雲手1:좌행운수2) ①오른발을 왼쪽으로 어깨너비로 옮겨 딛는다. 운수를 할 때 양 발끝은 언제나 정면을 향하여 똑바로 딛어 평행이 되게 한다. 동시에 오른손은 약간 위로 들어올리고 왼손은 밑으로 약간 내린다. 양손 모두 손바닥이 몸을 향하게 한다. ②중심을 오른발로 옮겨가며 점차 무릎을 굽혀 견고히 디디면서 허리를 오른쪽으로 돌린다. 동시에 오른손은 허리를 따라 위로 들어올려 가슴 앞에서 올려막기를 하고, 왼손은 밑으로 내려 허리 앞으로 오게 한다. ③ 계속 허리를 오른쪽으로 맷돌처럼 돌려간다. 동

Sun, 03 Sep 2017 17:25
건강·안전을 위한 라이딩 팁 “뜨거운 여름철 아무리 바빠도 이것만은…”

알톤스포츠, 여름철 안전한 라이딩 팁 공개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는 자전거 대회, 캠페인 등 자전거 관련 행사가 줄지어 개최되는 등 자전거에 대한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건강, 즐거움을 위해 자전거를 타지만, 자칫하다간 충분치 못한 준비와 무더위로 인해 오히려 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라이딩 전후 준비와 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여름철 건강한 라이딩 팁을 공개했다. 입문자의 경우 자전거 구매 시, 자신의 용도에 따라 자전거 타입을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는 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돼 있으며 로드바이크, MTB, 하이브리드가 일반적이다. 자전거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서라면 로드바이크를, 산과 같이 험로나 비포장도로 주행을 즐기고 싶다면 MTB를,

Fri, 28 Jul 2017 10:36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체험 다이빙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관람객이 너스상어, 대형 가오리 등 해양 생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이 없어도 전문 강사에게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체험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사진은 본보 기자가 물속에서 직접 촬영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Wed, 26 Jul 2017 03:00
올 여름 서핑은 강릉에서…알로하서프 “서핑 즐기기 전 사전교육은 필수”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해 판자를 타고 파도 속을 빠져 나가며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다. 파도가 좋기로 소문난 양양, 강릉, 부산, 제주 등은 최근 몇 년 사이 서퍼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서핑을 막 시작한 초보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탈 때마다 짜릿하고 자유로워 지는 느낌이 들어요” 직장인 김아영씨(27·여)도 최근 서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틈만 나면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한 매력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은 옅은 옥빛에서 청록색까지 다채로운 물빛을 뽐낸다. 몇 해 전부터 서퍼들이 모이며 서핑 스쿨과 숙소, 카페 등이 들어섰다. 강릉에 있는 알로하서프 임아영 대표는 “삼면이 바다로 쌓인 우리나라에는 의외로 좋은 서핑 스팟들이 많다. 그 중에도 강릉이 수심이 깊어 좋은 파도가 많이 생겨 스릴감을 느끼며 탈

Wed, 14 Jun 2017 13:50
수상레포츠-보트 천국 열렸네

올해 10회째인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 국제보트쇼’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 동시에 개막해 28일까지 열린다. 킨텍스 3·4·5홀 3만2157m², 아라마리나 2만5400m² 터에 국내외 참가 업체 및 바이어 378개사, 부스 1607개가 마련됐다. 유럽 최대 해양레저분야 바이어 ‘와츠키’를 비롯해 20여 개국 바이어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수상레저용품 720여 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보트쇼는 최신예 보트와 요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요트&보트’전(展), 카누와 카약처럼 패들러(노로 물을 젓는 사람)를 위한 ‘무동력보트’전, 낚시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스포츠 피싱쇼, 수상 레포츠의 현재를 보여주는 워터스포츠쇼, 다이빙 관련 사업 현황을 보여 주는 한국다이빙엑스포 등으로 꾸며졌다. 해양부품과 ‘안전&마리나산업’전, 아웃도어·캠핑카쇼도 선보인다. 아라마리나에서는 대형 보트 80여 척이 바다에 전시됐다. 현장에서는 해양레저 해설사가

Fri, 26 May 2017 03:00
63세 허영호, 에베레스트 6번째 등정

산악인 허영호 대장(한국히말라얀클럽)이 63세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4월 10일 네팔로 떠났던 허 대장은 원정 42일 만인 21일 등정에 성공했다고 베이스캠프(5400m)에 알렸다. 허 대장의 이번 등정은 국내 현역 최고령이자 역대 두 번째 최고령 기록이다. 국내 역대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은 고 김성봉 대장이 2007년 세웠던 66세다. 세계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은 2013년 5월 80세 나이로 정상을 밟은 일본 산악인 미우라 유이치로 씨가 갖고 있다. 허 대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도 바꿨다. 지난해 5월 16일 가상현실(VR) 카메라에 에베레스트를 담으며 개인 통산 5번째 등정에 성공했던 허 대장은 1년 만에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198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겨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허 대장은 이미 북극점(1995년), 남극점(1996년) 원정에 성공해 세계 3극지를 밟았으며 7대륙 최고

ue, 23 May 2017 03:00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히말라야 거벽 원정대 지원

‘화학부형제 없는 비타민’으로 유명한 뉴트리코어가 히말라야 거벽 개척에 도전하는 익스트림라이더(ER) 등산학교 원정대를 후원한다. 18일 뉴트리코어는 네팔 히말라야 거벽 ‘캬조리(Kyajo-Ri) 북서벽’ 초등 도전에 나서는 ER 등산학교 원정대(대장 김세준)에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자사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R 등산학교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거벽 등반 전문학교로, 그동안 새로운 등반 기술 연구 및 대암벽 등산 기술 보급에 힘써 왔다. 전 대한산악협회 부회장 변기태 씨가 교장으로 있으며, 세계적인 거산등반가인 김세준 대장을 비롯해 강인철, 조우령, 남인우, 변성호 등 유수의 클라이머가 강사로 포진해 있다. 이번 ER 등산학교 원정대는 김 대장과 아디다스 클라이밍팀 한정희 선수, 서울시산악구조대 염동우 대원 등 3인으로 구성됐다. 김 대장은 2002년 2월 미국 요세미티 엘캐피탄의 고난도 루트 ‘로스트 인 아메리카’

ue, 18 Apr 2017 16:56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 안전사고 우려” …안전교육-이착륙장 시설 부실

전국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일부 업체의 경우 비행 전 안전교육과 이착륙장 시설이 부실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 15일까지 4년 3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패러글라이딩 관련 안전사고는 총 25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은 ‘추락’(21건, 84.0%)과 ‘지면 충돌’(4건, 16.0%)이 대부분이었고, 사고로 인한 신체손상은 ‘골절’(10건),‘타박상’(3건), ‘찰과상’(2건), ‘장기손상 및 통증’(2건), ‘사망’(1건)의 순이었다. 소비자원이 전국 관광지 소재 15개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 업체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중 11개(73.3%) 업체는 안전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법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항공레저스포츠’로 규정하고 있

hu, 30 Mar 2017 12:00
LGM, 부산국제보트쇼 참가…660hp급 전기 동력 파워보트 첫 선

유류비·소음걱정 없는 전기 파워보트 운항시대 선도 ㈜엘지엠(회장 강시철, 이하 LGM)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M은 이번 보트쇼에서 세계 최초로 660마력급 전기 동력 파워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파워보트는 수퍼카로 유명한 페라리에서 만든 파워보트의 내연기관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전기동력을 장착한 것으로, 최고시속 40노트 이상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또한 이 보트에는 첨단 카트릿지 배터리 시스템 (Cartridge Battery System)이 적용돼 외부에서 손쉽게 충전한 뒤 장착이 가능하다. 최근들어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되면서 전기동력이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LGM은 2010년부터 40~330마력 급의 소형선박용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660 마력급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장착한 파워보트를 출시해 세계 최초

ue, 21 Mar 2017 14:47
[패션정보] K2,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프라임’ 출시 外

K2,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프라임’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워킹화인 옵티멀 시리즈의 17년형 신제품 ‘옵티멀 프라임(Optimal Prime)’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옵티멀 프라임은 상하좌우 4방향으로 바람이 드나드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윈드터널,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이 외부로 배출되도록 하는 측면 오픈솔 구조의 사이드솔 오프닝이 내부의 땀과 열을 밖으로 배출해주어 오래 걸어도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한 360도 전 방향 투습·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가 적용되어 어떠한 환경과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K2는 옵티멀 프라임 출시를 기념해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옵티멀 프라임 체험단’을 모집한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K2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콘트라 PFS 워킹화 체험단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

Fri, 03 Mar 2017 16:17
[패션정보] 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外

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자사가 보유 중이었던 오리지널 트레일 러닝 브랜드인 몬트레일(Montrail)을 컬럼비아의 서브 브랜드로 재편하며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고 27일 밝혔다.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컬럼비아 매장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트레일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의류 제품들과 모자, 백팩, 장갑, 트레일 러닝화 등 다양한 제품군들을 출시했다. 향후 다양한 제품군들을 추가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트레일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적 대회 후원에도 힘쓴다. 국제 대회로 발돋움 중인 국내 대회 양성과 러닝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트레일 러닝 대회인 ‘KOREA 50K(코리아 50K)’를 후원할 예정이며, 국내 트레일 러닝 선수들의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미즈노코리아, 새 브랜드 캠페인 ‘모든 스포츠는 발이 하는 것’ ○…스포츠 전

Mon, 27 Feb 2017 17:04
아디다스, 씨엘과 함께한 ‘HERE TO CREATE’ 캠페인 영상 공개

아디다스는 한계를 넘어서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국내 모델에 가수 씨엘을 선정하고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SNS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음악, 패션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씨엘은 이번 영상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씨엘은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상상력으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하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한 여성상을 표현했다. 한편, 씨엘의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SNS 미션 이벤트 “#HereToCreate, 보여줘, 너의 상상력!”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본인 SNS 계정에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 참가권, 센텀

Mon, 27 Feb 2017 11:35
[패션정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신고 마이런 부산 달리자! 外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신고 마이런 부산 달리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한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부스트X (UltraBOOST X)’러닝화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트라부스트X는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어댑티브 아치’를 적용,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춘듯한 핏을 제공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프라임 니트 갑피 소재는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동시에 통기성도 뛰어나 러닝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미드솔에 적용한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한다. 한편,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X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 400명에게 오는 4월 16일(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m 그룹 레이스 무료 참가권(1인 2매)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이키, 에어맥스의 30년 역사 담긴 ‘에어맥스 데이 컬렉션’ 출시 ○…나이키 스포츠웨어가

Wed, 22 Feb 2017 11:20
뉴질랜드 절경을 달리는 7일간의 산악자전거 여정

뉴질랜드에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2017 파이어니어 산악자전거 경주(Pioneer Mountain Bike Race)’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파이어니어 산악자전거 경주’는 뉴질랜드 초기 개척자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해글리파크(Hagley Park, Christchurch)에서 출발해 ‘어드벤쳐의 성지’인 퀸즈타운(Queenstown)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여정은 뉴질랜드에서도 절경으로 소문난 포트힐스(Port Hills), 국립공원 지역인 아오라키·마운트쿡(Aoraki·Mt.Cook), 푸카키 호수(Lake Pukaki), 오하우 레인지(Ohau range), 피사 레인지(Pisa range)를 가로질러 스노팜(Snow Farm)을 거치는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1조의 팀을 이룬 선수들은 남섬 동해안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 서던알프스를

Mon, 16 Jan 2017 09:56
나이키, 트레이닝을 위한 최고의 혁신 ‘메트콘 시리즈’ 출시

나이키가 뛰어난 견고함과 안정성으로 유명한 트레이너화 ‘메트콘’을 3년 만에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로 라인업을 확장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나이키 메트콘 시리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만들어졌다. 우선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단단한 고무와 외부 힐카운터가 적용되었고, 접지력 향상을 위해 점착력이 좋은 고무를 사용하였다. 또한 유연성을 높여 완벽한 착용감을 주는 동시에 뒤꿈치에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메트콘 시리즈 중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는 근력운동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의 균형이 필요한 선수들을 위해 유연성과 지지력을 극대화했으며, ‘나이키 메트콘 3’은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내구성과 안정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화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은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는 오

Wed, 04 Jan 2017 11:04
경기도 해양레저사업 가치 조망하는 ‘2016 경기해양레저포럼’ 열려

경기도 해양레저사업의 오늘과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기해양레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과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이 후원했다. 포럼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박제웅 조선대 교수가 ‘해양레저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구현모 에스컴텍 연구소장이 ‘해외 사례로 본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교수는 “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은 잠재수요, 접근성, 지리요건 등 시장성이 커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가족단위로

ue, 22 Nov 2016 11:19
디디고, 전동 킥보드 ‘미니무라 LB-2’ 독점 판매 실시

기존 버전보다 두꺼워진 바퀴, 블루투스 기능 등 추가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대가 열렸다. 전동휠,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표주자들이 빠르게 도심을 누비고 다니는 것. 스마트한 시대, 개인 이동수단의 등장으로 인간의 삶은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이와 관련 현대인의 스마트한 삶을 위한 기능성 전동 킥보드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유통 기업인 디디고가 전동 킥보드인 ‘미니무라 LB-2’를 독점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니무라는 미니멀하면서도 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킥보드 브랜드다. 미니무라 LB-2는 전후에 충격 완화장치가 설치돼 울퉁불퉁한 노면에 부드럽게 반응한다. 9.8k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 8인치의 튜브리스타이어인 앞바퀴와, 6.5인치의 통타이어인 뒷바퀴가 장착돼 마모와 저항에 강하다. 전 모델인 미니무라 D1보다 앞바퀴가 30~50mm까지 두꺼워져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nbs

Fri, 18 Nov 2016 11:26
일교차 심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안면 마스크 꼭 챙기세요

호흡기와 목 따뜻하게 감싸…강렬한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가을은 낮과 밤 기온차가 심하고 대기가 건조해 건강하게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계절에 맞는 장비 착용이 필수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라이딩을 즐기거나, 장거리 등산을 위해 새벽 일찍 나서는 경우라면 안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다. 안면 마스크는 호흡기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환절기 감기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낮 시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는 아침, 저녁으로 안면마스크를 착용해 찬바람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김서림 발생을 최소화한 스포츠 특화 안면 마스크 제품인 ‘나루마스크 T-BONE5 plus’가 출시돼 야외활동에 나서는 스포츠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나루마스크 T-BONE5 plus’는 ‘D 에어룸’벤틸레이션을 적용해

hu, 20 Oct 2016 10:21
‘투르드코리아 스페셜’ 최장전에 유일한 父子 출전자 누군가 했더니…

"평지에서는 탈 만하지만 산악구간에서는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껴요. 3년 정도는 이 대회에서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이세요. 5년 이상 아니 10년은 더 완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도 웬만한 사람들은 아버지를 못 따라 가는걸요." 사이클 동호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투르 드 코리아(TDK) 2016 스페셜대회' 마스터즈 로드 바이크 최강전에는 유일한 부자(父子) 출전자가 있다. 김동환 프로사이클 대표(54)와 김정우 씨(22·대학생)다. 김 씨 부자는 대회가 개막한 15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거창, 산청, 함양군 일대를 함께 달렸다. 대회 최고령 출전자인 아버지는 3개 구간을 모두 완주하며 종합 28위를 했다. 지난해 사이클에 입문한 아들은 사이클 고장 등으로 1, 3구간은 완주하지 못했지만 2구간에서는 150여 명의 선수 중 30위를 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대표는 한국 최고의 사이클 선수였다. 1981년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동아사이클대회에서 최우수신인

Mon, 17 Oct 2016 16:27
엘지엠, 프랑스 최대 보트쇼 ‘그랑 파보아 2016’에서 신제품 론칭

고속 전기 보트 회사 엘지엠(LGM)이 지난 28일 프랑스 라로셸에서 개최된 보트 박람회, ‘그랑 파보아 (Grand Pavois) 2016’에서 새로운 고속형 전기보트 파워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기 추진체는 110kW 인 보드와 아웃보드 시스템으로 세일 요트용이다. 또한 LGM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기보트 제어,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 무인 조종 보트시대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LGM은 새 제품과 함께 25hp에서 700hp까지 다양한 전기 파워시스템을 전시, 유럽의 요트 제조사들과 관련 유통 회사들로부터 딜러십과 상품 주문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에도 전기 추진체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25kW미만의 저속형 파워시스템만 공급해왔다. 따라서 LGM의 하이 파워시스템은 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고밀도·저중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한 고방수 패키징 기술과 감전

Fri, 30 Sep 2016 09:09
[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20) 태극 합하기(合太極 : 합태극)

초지일관(初志一貫)의 끈기가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한 틀의 투로를 배우고는 모두 다 이룬 것으로 여긴다. 게다가 며칠 쉬다가 게을러져서 결국 운동을 그만둔다. 이는 보물산에 들어가 보물을 찾았으나 빈손으로 돌아오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 테라피 타이치 초급투로가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연재하는 중급투로와 더불어 초급투로도 계속 꾸준히 연습하시기를 바란다. (20) 태극 합하기(合太極 : 합태극) 1. 왼발을 뒤로 옮겨 오른발과 어깨너비가 되게 나란히 딛는다. 동시에 양손을 각각 옆구리로 거두어들이면서 돌려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한다. 2. 중심을 왼발로 옮기며 오른발 끝을 약간 안쪽으로 돌려와 왼발과 평행이 되게 하면서 무릎을 펴며 일어선다. 체중은 양발에 균등히 싣는다. 동시에 양손을 물속으로 가라앉듯 내리는데, 기세의 동작과 같다. 참고하라. 3 앞의 동작에 이어 오른발 끝을 약간 돌리고 왼발을 들어 오른발 옆에 붙

ue, 27 Sep 2016 16:25
[패션정보] 아디다스, 나 자신에 집중하라! ‘애슬레틱스’ 라인 런칭 外

아디다스, 나 자신에 집중하라! ‘애슬레틱스’ 라인 런칭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선수들이 경기 전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라인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애슬레틱스 라인의 첫 제품인 Z.N.E. 후디는 부드럽고, 중량감 있는 소재에 차원이 다른 정교함으로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주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후디 모자 측면 및 정면에 더블 레이어드로 구성되어 신체 보온 기능을 높이면서 헤드폰까지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디자인됐다. 또한 모자와 엔지니어드 썸홀(엄지손가락을 넣는 구멍) 디자인이 경기 전 선수 주변의 방해 요소를 차단해 준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가레스 베일과 국내의 손흥민, 구자철 선수 등을 포함 아디다스 후원 선수들이 함께 선보일 아디다스 Z.N.E. 후디는 7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랩 x 스톤아일랜드 윈드러너 출시 나이키의 가장 진화된 혁신

Wed, 07 Sep 2016 16:49
[유통정보] “친구와 함께 달리자”…‘미즈노 러닝크루’ 3기 모집 外

“친구와 함께 달리자”…‘미즈노 러닝크루’ 3기 모집 미즈노코리아가 오늘(16일)부터 ‘미즈노 러닝크루(MRC)’ 3기를 모집한다. 매 회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는 미즈노 러닝크루는 1기 700여 명, 2기 500여 명으로 지금까지 총 1,200여 명이 크루로 활약했다. 이번에 모집할 3기 러닝크루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러닝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에 따라 크루 전원에게 미즈노 제품이 증정된다. 또한 기본 러닝 시 주어지는 포인트 외에도 미즈노에서 지정한 특정 장소에서 러닝을 할 경우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차 미션활동에서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30개 크루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2차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미션 출석일수를 채운 크루들에게는 개인 대여화를 지급하는 혜택이 있으며, 포인트 획득 상위 3개 팀에게는 TomTom 스포츠 워치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3일까지

ue, 16 Aug 2016 17:27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여의도~상암 구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5일(일)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까지 이르는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15km 코스, 10km 코스, 우먼스 크루 10km 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약 2만여 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 여성 참가자를 위해 신설된 ‘우먼스 크루 10km 코스’는 총 3인 1팀으로 한 사람당 3.3km 구간별 기록한 최고의 성적을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디다스는 새로운 코스 외에도 참가자들의 사전 대회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월 10일(토)부터 24일(토)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러너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에서는 ‘마이런 서울 EXPO’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코스 전략, 러닝 자세 측정 및 맞춤 훈련법 제안 및 양질의 운

Wed, 03 Aug 2016 16:47
‘2016 나이키 언리미티드 코리아’ 8월 28일 고척 스카이돔서 열려

나이키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 ‘2016 나이키 언리미티드 코리아’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8월 28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JUST DO IT’ 캠페인 ‘#한계는없다’의 일환으로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나이키닷컴을 통해 매일 제공되는 미션들을 한 개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5천 명을 초청한다. 나이키+ 런클럽 (이하 NRC) 멤버로 초대된 2천 명은 개개인 별 능력치에 맞게 디자인된 차별화된 러닝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이하 NTC) 멤버로 초대된 3천 명은 고척 스카이돔 내에 특별하게 마련된 장소에서 100분간의 논스톱 트레이닝을 라이브 뮤직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각각 러닝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마지막으로 5천 명이 함께하는 강렬한 뮤직 셀러브레이션 시간이 계속되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나이키 닷컴에서 매일 공개되는 미션을 NRC, NTC 앱을 통해 수행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계는없다 해시

hu, 28 Jul 2016 16:13
캠핑 전문업체 프라도, 최대 80% 할인 ‘앵콜’ 그랜드세일

국내 2위 캠핑용품 업체 프라도가 2016년 하계 그랜드 세일 ‘앵콜’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일 프라도는 전 품목 60~80%의 할인율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첫 날, 일부 품목은 1분여만에 품절됐고,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 당시 프라도의 하계 그랜드 세일은 이례적인 할인율로 인해 불경기로 얼어붙은 캠핑시장에 불을 지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구매하려던 상품을 결제하려는 순간 품절이 돼 너무 아쉬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프라도 진수정 팀장은 “회원들의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 앵콜 요청이 쇄도해 26일 오전 9시부터 일부 품목에 한하여 할인 프로모션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며 “이번 프로모션 역시 대부분의 품목이 짧은 시간내에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도의 2016년 하계 그랜드세일 앵콜 프로모션은 프라도 공식

Mon, 25 Jul 2016 16:38
아식스, ‘2016 아식스 쿨 런’ 참가 신청 오픈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오는 9월 11일 남산공원에서 ‘2016 아식스쿨 런’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반얀트리 서울에서 집결하여 남산 북측순환로를 따라 달리다 목멱산방에서 반환하여 되돌아오는 7 Km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아식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총 700명으로 모집 인원 중 600명을 페이스북 신청을 통해 선발하며 나머지 100명은 아식스 직영점 연계 체크인 이벤트 및 러닝플랜 어플리케이션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다. 또한 아식스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다기능성 러닝 티셔츠와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니삭스, 패커블백을 사전 제공하며, 행사 당일에는 스포츠 타월 및 반얀트리 웰빙 런치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대회 참가비는 5만 원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Wed, 13 Jul 2016 17:10
아식스, 신세계 강남점 '러닝 전문 스토어' 오픈

아식스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최신 발 계측 장비 및 러닝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러닝에 특화된 전문 매장인 ‘아식스 러닝 전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퓨젝스, 다이나플라이트, 젤 퀀텀 등을 아식스의 다양한 전문 러닝화 라인을 선보이며 초보 러너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수 출신의 러닝 전문가로 구성된 매장 직원들은 방문 고객에게 러닝의 원리나 노하우, 개선점 등 각종 전문적인 러닝 지식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러너의 발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신발을 추천해주는 최신 발 계측 장비 ‘아식스 풋 아이디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하좌우, 전후방에 장착된 8대의 카메라와 4개의 레이저 프로젝트로 발 길이와 높이, 발볼 너비 등을 분석한다. 그 후 트레이드 밀 위에서 가벼운 러닝을 하는 동안 특별 제작된 센서가 발의 착지 형태 및 쏠림과 기울임을 2차적으로 분석하여 러너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해준다. ‘아식스 풋 아이디

hu, 30 Jun 2016 15:48
아이더, 감성 캠퍼족 위한 인디언 컨셉 ‘미니멀 캠핑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인디언 컨셉의 '미니멀 캠핑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오는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한 감각적인 에스닉 디자인이 특징.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하며 내구성을 높여 다양한 캠핑 활동에 적합하다. 아이더 카티즈 인디언2 텐트는 상단 부분 4곳에 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을 자유롭게 하였다. 또한 한쪽 문을 위로 들어 올려 기둥으로 받치면 강한 자외선을 피할 그늘이 완성되며 구성품인 탑 플라이를 상단에 씌워 비를 막을 수도 있다. 아이더 렉타 타프 L은 초경량 그늘막으로 고밀도 원단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 무게는 가벼워지고 강도는 뛰어나다. 안정적인 지지력은 물론이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더 비 슬리핑 백은 침낭과 겉옷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침낭으로, 어깨 부분에 지퍼 디테일을 넣어 자유롭게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침낭 용도 외에도 후드와 사이드

Mon, 13 Jun 2016 17:05
“리우티켓 하늘에 맡기고 죽어라 페달 밟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까 봐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페달을 밟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대표 최종 선발전이기도 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지난해 말 8명의 후보를 선정한 뒤 이들이 이번 TDK에서 얻은 국제사이클연맹(UCI) 포인트를 기존의 포인트와 합산해 상위 2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기준으로 1위는 김옥철(22·서울시청·59점·사진)이었고 서준용(29·국민체육진흥공단·52점), 정하전(21·서울시청·42점) 순이었다. 그때만 해도 UCI 포인트는 구간 1∼3위에게 7, 3, 1점을 각각 부여하며 개인종합 1위는 40점을 받게 돼 김옥철의 티켓 획득은 무난해 보였다. 문제는 UCI 규정 개정으로 대회 기간 중에 포인트가 대폭 상향 조정된 것. 새 규정에 따르면 구간 1∼3위는 14, 5, 3점을, 개인종합은 1위 125점을 시작으로 10위만 해도 20

Mon, 13 Jun 2016 03:00
‘레이스 드라마’ 성공의 숨은 조연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돼 다행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푹 잘 수 있을 것 같네요.”(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이기용 사무국장)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이 12일 제8구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산을 출발해 서울까지 1229km를 달려온 주연들의 레이스 뒤에는 이들을 빛내기 위해 묵묵히 노력한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7명의 조연이 있었다. 도로 사이클 대회는 매일 무대가 달라진다. 구간마다 거점 도시를 달리하며 일주일이 넘게 레이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장소에서 치르는 대회보다 준비할 게 훨씬 많다. 조직위 7명은 이 국장을 중심으로 각각 지방자치단체, 홍보, 이벤트, 경주운영, 시설·안전, 그래픽디자인을 전담했다. 2007년 출범한 TDK는 2014년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원들이 일상 업무와 병행하며 준비를 했다. 인원은 지금보다 훨씬 많았지만 아무래도 소속감과 책임감은 높지 않았다. 이에 체육진흥공단은 지난해 대회부터 전담 팀을 꾸

Mon, 13 Jun 2016 03:00
‘6구간 대역전’ 볼레, 샴페인 터뜨리다

때 이른 무더위를 열정으로 날려 버린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이 1229km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5일 부산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12일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8구간에 걸친 레이스에서 옐로 저지(개인종합 우승)의 영광은 합계 28시간3분2초를 기록한 그레가 볼레(31·니포-비니 판티니·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제5구간까지 개인종합 11위에 머물렀던 볼레는 10일 제6구간(아산∼충주·194.6km)에서 전날까지 상위권이던 선수들을 2분 넘게 따돌리는 독주를 앞세워 개인종합 선두로 나선 뒤 끝까지 옐로 저지를 지켰다. 한국의 공효석(30·국민체육진흥공단) 역시 ‘죽음의 6구간’에서 맹활약한 데 힘입어 이번 대회를 최종 3위로 마쳤다. 볼레와는 13초 차.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남편인 공효석은 “다른 아시아투어에서는 개인종합 3위 안에 여러 차례 포함됐지만 TDK에서는 처음이다. 답사를 하면서 6구간을 승부처로 보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적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독보적 클라이머

Mon, 13 Jun 2016 03:00
“투르 드 프랑스의 알프스 같은 상징구간 필요”

“투르 드 프랑스(TDF) 하면 알프스 산맥이 떠오르듯 투르 드 코리아(TDK)를 상징하는 구간이 있어야 한다.” 본보 사이클 해설위원인 김성주 전 대한자전거연맹 사무국장(63·사진)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지적공사(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창단 감독 등을 지냈고, TDF를 알기 위해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온 사이클 전문가다. 1구간부터 마지막 8구간까지를 현장에서 지켜본 그는 “TDK가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코스 선정부터 ‘철학’이 있어야 한다. 전체 코스는 매번 달라지더라도 바뀌지 않는 대표 코스가 있다면 그곳이 ‘한국 사이클의 성지’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이 코스를 주말에 배치한다면 관광 명소도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 동일한 코스가 있다는 것은 ‘순위 경쟁’인 도로 사이클에서 ‘기록 경쟁’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누구누구가 우승했다’를 넘어 ‘이 코스 최고 기록이 드디어 깨졌다’는 보도가 나온다면 팬들의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

Mon, 13 Jun 2016 03:00
국내 최대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평창서 열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평창 일대에서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개최한다. 전세계 16개국에서 약 1,4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는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기점으로 대관령면 일원을 달린다. ‘노스페이스100’ 은 이미 중국,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어온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시리즈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트레일러닝에 처음 입문하는 러너들도 부상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너 안병식 선수와 함께하는 트레일러닝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에 트레일러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Fri, 10 Jun 2016 17:12
“음식물 받아가세요”

‘투르 드 코리아 2016’ 제5구간 레이스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부터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까지 170.7km에서 이어졌다. 78.7km 지점에 마련된 보급 구간에서 선수들이 팀 관계자들로부터 보급 주머니를 건네받고 있다. 홍성=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Fri, 10 Jun 2016 03:00
제6구간 아산∼충주 194.6km

두 번째로 긴 구간이다. 코스도 힘들어 우승 팀과 선수를 가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선수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라 초반과는 다르게 공격에 대한 반응의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36.7km 지점(엽돈재·해발 323m), 118.3km 지점(제수리재·해발 500m)의 산악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이어져 힘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결승선을 25km 남겨 놓고는 경사도 2∼3%의 내리막이 계속돼 속도 경쟁이 흥미로울 듯하다.

Fri, 10 Jun 2016 03:00
“TDK로 아산 자전거 바람 더 거세질 것”

“자전거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 투르 드 코리아의 건각들이 자전거 바람을 더 많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사진)은 “선수들이 아산시 경계를 넘어 외암민속마을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지날 때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고장임을 실감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산시는 2010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에 선정돼 34.5k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있다. 곡교천 천변 자전거 도로는 억새 군락과 은행나무길이 어우러져 새로운 명소가 됐다. 복 시장은 “신정호와 온양온천역 등에서 공영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도 마련했다”며 “시가 시민 전체를 자전거 보험에 가입시켜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10월 열릴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시설을 확충하는 공사가 90% 이상 진척을 보이고 있고

Fri, 10 Jun 2016 03:00
“운영-안전관리는 최상위 HC등급”

“지난해 대회부터 아침마다 마셜(진행요원)들에게 사탕을 수십 개씩 줍니다. 교통 통제 양해를 구하면서 ‘5분만 기다려 달라’며 운전자들께 드리는 용도죠. 혹시나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요. 민원이 확 줄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투르 드 코리아(TDK)에는 선수들의 자전거만 있는 게 아니다. 수많은 교통경찰을 빼고도 곡예 운전을 하듯 선수들 사이를 지나다니는 오토바이가 40대나 된다. 심판과 미디어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셜이 탄다. 마셜은 꼭 심판이 아니어도 되지만 TDK 마셜은 심판이 많다. 도로 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레이스 운영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 뺨치는 오토바이 실력은 기본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셜 요원을 포함해 국내 심판만 80여 명이 투입됐다. 장은기 TDK 심판위원장(55·대한자전거연맹 심판부장·사진)은 “TDK 초창기만 해도 외국 심판을 많이 불렀다. 하지만 매년 TDK를 치르면서 국내 심판과 마셜의 수준이 크게 올라갔다. 레이스 운영과 안전 관리만 보

Fri, 10 Jun 2016 03:00
극한 레이스… 먹으며 달린다

경기 중 선수들이 음료수를 마시는 종목은 많다. 도로 사이클은 음식까지 먹어야 한다. 100km 넘게 사이클을 타면 칼로리를 엄청나게 소모하기 때문에 먹지 않으면 달릴 수 없기 때문이다. 도로 사이클 선수의 유니폼 상의 뒤쪽에는 주머니가 있다. 예전에는 이 주머니에 주로 바나나, 카스텔라, 초콜릿 등을 넣고 다니며 먹었다. 과일 통조림을 따서 내용물만 비닐봉지에 담아 넣기도 했다. 요즘에는 분말, 바(Bar), 젤 등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다양한 스포츠 식품을 넣는다. 선수들은 보통 출발 뒤 1시간가량 지나면 음식물을 꺼내 먹기 시작한다. 그 뒤에는 정해진 보급 구간(Feed Zone)에서 다시 음식물을 받는다. 보급 구간에는 보통 3, 4명의 팀 관계자들이 ‘뮈제트(Musette·멜빵이 달린 망태기)’라는 보급 주머니를 들고 선수들을 기다린다. 1명만 있으면 선수들이 못 찾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새로 보급받지 못하면 치명적이다. 사이클을 멈추고서라도 보급 주머니를 챙겨야 한다.

Fri, 10 Jun 2016 03:00
K2 어썸도어 ‘홍필표’, 세계 최초 무동력 패러글라이딩 사막 횡단 도전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K2어썸도어’ 홍필표가 세계 최초로 약2,000km거리의 몽골 고비사막을 무동력 패러글라이딩으로 횡단하는 도전에 나섰다고 오는 9일 밝혔다. 홍필표 대장이 이끄는 고비날다 원정대는 8일 인천공항을 출국, 60일간의 고비사막 하늘길 횡단에 나섰다. 원정대는 6월 말까지 몽골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오는 7월 본격적인 횡단에 돌입하게 된다. 몽골 고비사막 시작 지점인 서쪽 알타이 산맥의 수타리산(4,260m)을 출발해 총 19개의 비행 포인트를 거쳐 고비사막의 끝 지점인 샤인샨드까지 비행할 계획이다. 고비날다 원정대는 국내 최고의 패러글라이더인 홍필표 원정대장을 필두로, 2015년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남,녀 챔피언 박영종, 김현희 패러글라이더, 지상지원팀의 임성휴, 윤태형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원정대의 도전 이야기는 K2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MBC경남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hu, 09 Jun 2016 17:48
제4구간 대전 순환코스(85.8km)

전체 8구간 중 유일한 순환코스다. 대전 외곽의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주위(16.8km)를 5바퀴 도는, 전체적으로 평탄한 구간이다. 순환코스의 특성상 짧은 거리에서 빠르게 레이스가 전개되기 때문에 팽팽한 긴장의 끈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된다. 특히 이런 구간에서는 세밀한 테크닉이 요구된다. 코너를 돌 때마다 신속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능숙한 조종술을 갖춰야 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펠로통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선수가 주행하기에는 도로 폭이 좁은 점을 감안해 낙차 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1, 2구간과 비슷하게 스프린터들의 막판 집단 군무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Wed, 08 Jun 2016 03:00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4년내 5%로”

“투르 드 코리아(TDK)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된 2007년은 바로 대전시가 ‘자전거 도시’를 선포한 해이기도 합니다. 대전은 자전거 타기에 최고인 도시죠. 대전시내 3대 하천을 모두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있고 전국 최초로 자전거 도로 전담 부서가 설치됐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모든 시민께 보험 혜택도 드리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61·사진)은 자전거 예찬론자다. “소설가 김훈은 나이 쉰이 넘어 자전거를 처음 타 보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 기계가 있다니 50년을 헛살았다’고 했습니다. 대전은 235개 노선 429km의 자전거 도로 노선이 지정 고시됐습니다. 하지만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은 2%(2015년 기준)입니다. 2020년까지 5%로 올릴 예정입니다.” TDK 2016 대회에서 대전은 혜택 받은 도시다. 무려 사흘 동안이나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7일에는 전북 군산을 출발한 선수단이 대전에 도착해 시상식이 열린다. 8일에는 대청호 로하스공원에서 특별 경주가 개최된다. 9일에는

Wed, 08 Jun 2016 03:00
5.5km 남기고… 폴란드 선수, 24명 따돌려

펠로통(Peloton). 도로 사이클 경기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모여 있는 무리를 말한다. 흔히 말하는 메인 그룹이다. 사이클의 본고장인 프랑스 용어에서 비롯됐다. 펠로통을 보면 도로의 지형적 특성과 바람의 방향, 그리고 팀의 전략까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펠로통 형태가 ‘▲’ 모양이라면 뒷바람이 불어 선수들이 마음껏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다. ‘/’ 형태라면 오른쪽에서 바람이 부는 것이다. 이때는 맨 앞에서 달리는 선수가 바람막이 역할을 한다. 뒤따르는 선수들이 앞 사람 옆에 바짝 붙어 달리면 그만큼 바람을 덜 맞는다. 레이스는 펠로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교통 통제 등을 고려해 시간 초과 선수를 컷오프 시킬 때의 기준도 펠로통과의 시간 차다. 도로 사이클은 ‘공격’과 ‘수비’의 연속이다. 공격은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선수가 펠로통에서 이탈하는 것이다. 반면 수비는 한 선수가 공격을 시도했을 때 따라붙는 것이다. 바로 수비에 나설지 상대가 힘이 빠질 때를 기다릴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Wed, 08 Jun 2016 03:00
최장 거리, 산악구간 2곳… 지옥레이스 예고

이번 대회 구간 중 거리가 가장 길다. 2개의 산악 구간과 1개의 스프린트 지점이 있다. 무더운 날씨에 6시간 넘게 달려야 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힘들게 오른 첫 번째 산악 구간(부항령·53.6km 지점부터 2.4km·최고 높이 607m)을 통과한 뒤에도 작은 언덕들과 굴곡이 심한 도로가 이어져 치밀한 작전이 필요하다. 144.5km 지점에서 만나는 두 번째 산악 구간(운장산고개·1.3km·최고 높이 554m)을 무사히 넘고 나면 결승선까지는 평탄한 코스가 이어져 막판 스프린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Mon, 06 Jun 20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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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도서 #

박연정 고려사이버대 교수 번역서 ‘요시쓰네 이야기’, 우수학술도서 선정

고려사이버대는 박연정 실용외국어학부 교수가 번역한 일본 중세 고전 ‘요시쓰네 이야기(義経記)’가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중세의 무사 사회와 당시의 가치관을 담은 고전을 국내 독자에게 소개한 번역서다.‘요시쓰네 이야기’는 1300년대에 성립한 작품으로 일본의 비극적 영웅으로 알려진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의 생애를 다룬다. 요시쓰네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당시 무사 사회의 가치관과 일본 중세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문학 작품인 동시에 동아시아의 서사 전통을 연구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됐다.박 교수는 일본 고전문학과 한일 비교문학을 연구하며 ‘구칸쇼(愚管抄)’, ‘오치쿠보 이야기(落窪物語)’, ‘쓰쓰미추나곤 모노가타리(堤中納言物語)’ 등을 번역해 왔다. 또한 고려사이버대 학생들과 번역반을 운영하며 일본 문학 번역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굿바이’,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ue, 06 Oct 2026 14:55
佛 아비뇽의 이혜영-이자벨 위페르 낭독극, 서울서 관객 만난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현지

Mon, 05 Oct 2026 14:47
‘휴남동 서점’ 글로벌 판매 100만부 돌파… 작가 “상상조차 못했다”

황보름 작가(45)의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클레이하우스)가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넘어섰다. 신생 1인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의 ‘힐링 소설’이 해외에서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황 작가는 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소설이 100만 부 이상 팔린 것에 대해 “쓸 땐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제게 벌어진 일이 아니라 ‘휴남동 서점’이란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거리감을 두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책을 펴낸 출판사 클레이하우스에 따르면 2022년 1월 출간된 소설은 35개 언어, 50여 개국에 번역 출간돼 약 110만8000부가 판매됐다. 한국어판과 영어판이 각각 30만 부 이상 팔렸고, 튀르키예어판도 20만 부를 넘어섰다. 브라질에서 출간된 포르투갈어판이 10만 부 이상, 스페인어와 폴란드어, 일본어판이 각각 3만 부 이상 판매됐다.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는 “최근 한국 문학이 해외 시

Mon, 05 Oct 2026 01:40
100만부 팔린 ‘휴남동 서점’…황보름 작가 “거리감 두고 산다”

황보름 작가(45)의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클레이하우스)가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넘어섰다. 신생 1인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의 ‘힐링 소설’이 해외에서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황 작가는 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소설이 100만 부 이상 팔린 것에 대해 “쓸 땐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제게 벌어진 일이 아니라 ‘휴남동 서점’이란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거리감을 두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책을 펴낸 출판사 클레이하우스에 따르면 2022년 1월 출간된 소설은 35개 언어, 50여 개국에 번역 출간돼 약 110만8000부가 판매됐다. 한국어판과 영어판이 각각 30만 부 이상 팔렸고, 튀르키예어판도 20만 부를 넘어섰다. 브라질에서 출간된 포르투갈어판이 10만 부 이상, 스페인어과 폴란드어, 일본어판이 각각 3만 부 이상 판매됐다.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는 “최근 한국 문학이 해외 시장에

Sun, 04 Oct 2026 14:22
[책의 향기]두 자식을 잃었다… 식물처럼 그저 살아낼 뿐

두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 첫째는 16세에, 둘째는 19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남은 어머니는 어떻게 살아갈까. 중국계 미국인 소설가인 저자의 에세이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한다. 저자가 두 아들을 모두 잃은 뒤 쓴 이 책은 2025년 미국에서 출간됐고, 이듬해 퓰리처상(회고록·자서전 부문)을 받았다. 이 책을 읽는 건 정말 만만치 않다. 독자가 기대할 법한 이야기가 없다. 슬픔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상처를 어떻게 치유했는지, 마침내 어떤 깨달음에 도달했는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시련을 이겨내고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는 글을 읽는 만족감 역시 쉽게 주질 않는다. 뭣보다 작가는 ‘애도’란 말을 거부한다. 애도라는 단어에는 마치 종착점이 있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이다. 그 종착점에 빨리 도달할수록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는 듯하고, 주변 사람들도 덜 불편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슬픔에 종착점이 있길 바라지 않는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어린이도 인간” 상식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 500년

1445년 2월 5일,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건물에 갓난 여자아이가 맡겨졌다. ‘아가타 스메랄다’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버려진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돌보기 위해 세워진 유럽 최초의 보육시설 ‘인노첸티’가 받아들인 첫 아기였다. 이후 500여 년 동안 이곳이 품은 아이는 약 40만 명에 이른다. 단테를 전공한 문학 교수이자 이탈리아 문화 연구자인 저자는 인노첸티의 역사를 좇으며 르네상스 시대에 나타난 또 다른 변화를 들여다본다. 인간을 세계의 중심으로 불러낸 문화의 물결 속에서 어린이 역시 보살피고 교육해야 할 존재로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 출발엔 역설적이게도 부유한 상인 프란체스코 다티니(1335∼1410)의 속죄가 있었다. 흑사병으로 부모를 잃은 뒤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노예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아이를 낳는 등 방탕한 삶을 살았다.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재산을 자선사업에 남겼고, 이러한 구호 움직임을 배경으로 피렌체 비단직공조합이 인노첸티 설립에 나섰다.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체제에 묻혔던 北 ‘천재 판화가’ 함창연

한 남성이 정갈한 양복 차림에 뒷짐을 진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목판화 특유의 ‘칼맛’ 덕일까. 코와 입매를 강조한 굵고 강렬한 선들이 두드러진다. 판화가 함창연(1933∼2000)이 1956년 제작한 목판화 ‘자화상’이다. 폴란드 바르샤바 유학 시절 제작한 이 작품엔 함창연의 초기 예술 세계가 오롯이 담겨 있다. 동양인 유학생으로 주눅이 들 만도 한데, 당당한 풍채와 눈빛이 돋보인다. 저자인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방인이라는 처지에 위축되기보다 거대한 화면 중앙에 당당히 서서 세상을 향해 묻는다”며 “타인의 시선이나 체제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자신으로 남으려는 예술가의 단단한 자의식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 신간은 1933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평양미술대와 폴란드 바르샤바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한 함창연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 연구서다. 그는 ‘세계청년학생축전’ 동메달, ‘국제서적예술전’ 금메달을 받으며 동유럽에선 “천재 판화가”로 불렸다. 하지만 국내에선 북한

Sat, 03 Oct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리프레임 外

● 리프레임 퇴직 이후 30년을 ‘남은 삶’이 아니라 새롭게 설계할 두 번째 인생으로 바라보게 하는 인생 후반전 안내서. 퇴직은 종착역이 아니라, 조직이 정해준 프레임을 벗어나 자신의 기준으로 삶을 다시 짜는 플랫폼이다. 세컨드 커리어를 서둘러 찾기보다 먼저 하루를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통해 사회와 연결되고 싶은지를 물어야 한다. 일과 돈, 부부 관계, 건강, 소명과 사회적 역할을 하나의 삶으로 묶어 설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조남성 지음·클라우드나인·2만 원● 쓰레기 과학하찮고 더럽다고 외면당하는 쓰레기를 통해 현대 과학과 문명의 작동 원리를 탐구한다. 난지도 매립지에서 출발해 알루미늄·철·희귀금속·배터리·종이·플라스틱·음식물쓰레기와 건설 폐기물까지, 버려진 것들의 운명을 살핀다. 쓰레기는 문명이 만들어낸 풍요의 부산물이자 그 사회가 책임져야 할 결과라며, 이를 제대로 다루는 일은 성숙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유쾌한 설명으로 우리가 버린 것을 다시 보게

Sat, 03 Oct 2026 01:40
[어린이 책]천사가 그토록 찾던 게… 알고 보니 변기였다고?

‘신성한 그릇’이라는 제목만 봐선 전혀 짐작할 수 없는 내용의 논픽션 그림책이다. 반짝이는 뿔이 돋아나 있고, 신성한 물이 담겨 있으며, 뚜껑까지 달려 있는 신성한 그릇. 과연 이 그릇은 무엇을 하는 데 쓰는 물건일까.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있다는 이 신성한 그릇을 찾기 위해 땅 위로 내려온다. 땅 위 세상은 하늘만큼이나 멋지고 아름답다. 하늘에서 파견된 천사들은 신성한 그릇 역시 세상처럼 아름다울 것이란 기대에 벅차오른다. 재밌는 건 책장을 넘겨 가면서 점차 신성한 그릇의 정체가 변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점. 물을 내리기만 하면 똥이 사라져 버리는 신기한 물건 ‘변기’를 하늘 나라로 옮겨 가려는 천사들의 노력과 변기와 관련된 재밌는 역사, 상식 등이 함께 엮였다. 아름답고 신성한 천사들이 꼭 갖고 싶어 한 ‘신성한 그릇’이 다른 그 무엇도 아니라 변기란 아이러니가 웃음을 자아낸다. 고결하거나 아름다운 물건은 아니지만 편리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포도

꿈을 꾸고 있는 동안은모두 몽상가 아닌가. 알고 보면 우리가 만난 때는모두 꿈속이지 않은가.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그리스 문자도 ‘수입산’… 순혈 서양 문명은 없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고대사 학과장인 저자는 해마다 연말이면 수험생들의 학부 지원서에서 똑같은 내용을 발견한다고 한다. “그리스와 로마가 서양 문명의 뿌리이기 때문에 고대 세계를 공부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서양 문화는 그리스와 로마의 사상 위에 확립됐고, 유럽에서 중세에 상실됐다가 르네상스로 재발견됐다는 이 관점. 이 견고해 보이는 고대사의 전제에 저자는 반기를 든다. 그리고 “그리스와 로마에만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과거에 대한 우리 시각과 지금 우리 세계에 대한 이해를 빈곤하게 만든다”며 ‘서양’이라는 개념의 의의를 다시 정립한다. ‘서양’이란 관념이 생겨난 배경부터 짚어 보자. 저자에 따르면 18세기 유럽인들은 역사를 수렵과 목축을 거쳐 농업, 상업, 산업으로 이어지는 단선적인 척도로 이해했다. 그리고 이를 제국주의적 확장을 뒷받침할 근거로 사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양’은 유럽과 다른 사회를 구분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탄생됐다. 유럽인들은 그들이 원하는 사회를 ‘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죽음 앞에서 알았다, 평범한 날의 특별함

때때로 남은 생이 1년뿐이라면 그 시간을 뭘 하며 보낼지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버킷리스트 실현?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10곳’이 정말 죽기 전이 됐을 때 가보고 싶어지기는 할까. ‘이거 잘못하면 눈감을 때까지 뭘 할지 고민만 하다가 죽는 거 아냐?’ 꼬리에 꼬리를 물던 사념은, 어떤 생각이 들며 멈췄다. 죽지 않는 사람은 없는데, 죽기 전이 따로 있나?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고 죽음과 마주한 온라인 북클럽 대표와 그를 인터뷰한 작가가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삶과 죽음, 시한부 인생, 암 이런 소재들이라면 뭔가 대단히 철학적이고 인생을 관통한 깨달음 같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지만,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 ‘책’과 ‘문학’을 통해 ‘죽음’을 말하는 저자들의 대화는 대단히 소박하다. “…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되 책을 징검다리 삼자는, 죽음을 다룬 책을 인용하며 대화의 물꼬를 트자는 생각이었다.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하고 그에 관련한 질문을 드리는 방식은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몸을 해부했더니, 한 사람의 삶이 보였다

평생을 함께하는 몸에 대해,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그래도 살아가는 데 문제가 없는 듯하지만, 그러다 삶은 갑자기 흔들릴 수 있다. 신장이 망가져 투석을 해야 할 수도, 간경화 때문에 장기 이식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수도 있다. 몸에 대해 더 잘 안다고 해도 꼭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닐 터. 그렇다고 해도, 좀 더 담담하게 자신의 상태를 바라보고 현실을 수용할 수는 있지 않을까. 영문학을 전공하고 뒤늦게 의사의 길을 걸은 영국인이 육체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다룬 책이다. 부검, 장기 이식 수술, 성전환 수술 등의 생생한 묘사가 소름 돋을 정도로 자세하다. 하지만 저자는 몸을 물리적으로 해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존 해부학이 사람들을 몸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다고 지적한다. 신체 각 부위의 기능만이 아니라, 그것이 실제 개인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자신의 경험과 엮어 냈다. 심장질환을 앓는 자신부터 아들의 뇌수술까지를 외과의로서 자신과 환자로서의 자신

Sat, 03 Oct 2026 01:40
인간 꿰매 만든 ‘프랑’…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배경은 미래의 한국. 인공 웜홀인 ‘웨일홀’로 순간이동하는 기술이 상용화된 사회다. 모든 교통수단이 그렇듯이 이 ‘웨일홀’도 사고가 날 수 있다. 순간이동하다가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무려 1%나 된다. 그래도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웨일홀을 이용한다. 그런데 이동 중에 탈락된 인간 신체 부위가 너무 많이 쌓여 처치 곤란해진다. 그러자 어느 미친 과학자가 이걸 꿰어 맞추고 뇌 대신 칩을 심어 인간의 ‘반려동물’로 삼는 기괴한 발상을 내놓는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인공존재 ‘프랑’은 전국의 ‘셸리 센터’에서 좁은 철창 안에 갇혀 오로지 인간에게 입양될 날만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이런 가운데 15세 소녀의 몸과 얼굴을 가진 ‘노엘’은 프랑이지만 전혀 프랑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입양되지도 못한 채로 셸리 센터에서 산다. ‘산다’기보다 짐승처럼 갇혀 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하다. 프랑들은 자의식과 지능을 가지고 인간의 언어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짐승 혹은

Sat, 03 Oct 2026 01:40
[그림책 한조각]가을 고양이

고양이가 뛰자 낙엽들도 함께 춤을 추었어.

Sat, 03 Oct 2026 01:40
천사들이 탐낸 ‘신성한 그릇’이 변기라고?

‘신성한 그릇’이라는 제목만 봐선 전혀 짐작할 수 없는 내용의 논픽션 그림책이다. 반짝이는 뿔이 돋아 나있고, 신성한 물이 담겨 있으며, 뚜껑까지 달려있는 신성한 그릇. 과연 이 그릇은 무엇을 하는데 쓰는 물건일까.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있다는 이 신성한 그릇을 찾기 위해 땅 위로 내려온다. 땅 위 세상은 하늘만큼이나 멋지고 아름답다. 하늘에서 파견된 천사들은 신성한 그릇 역시 세상처럼 아름다울 것이란 기대에 벅차 오른다. 재밌는 건 책장을 넘겨가면서 점차 신성한 그릇의 정체가 변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점. 물을 내리기만 하면 똥이 사라져버리는 신기한 물건 ‘변기’를 하늘 나라로 옮겨 가려는 천사들의 노력과 변기와 관련된 재밌는 역사, 상식 등이 함께 엮여졌다. 아름답고 신성한 천사들이 꼭 갖고 싶어한 ‘신성한 그릇’이 다른 그 무엇도 아니라 변기란 아이러니가 웃음을 자아낸다. 고결하거나 아름다운 물건은 아니지만 편리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Fri, 02 Oct 2026 15:30
세상의 소리를 적고, 마음의 이름을 찾다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과 우리말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책 두 권을 소개한다. 이현준의 『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는 사라진 훈민정음 네 글자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나민애의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은 한국 문학 100년 속 단어 142개에 담긴 감정과 의미를 들여다본다.

Fri, 02 Oct 2026 15:04
‘파친코’ 다음은 학원… 한국인의 욕망 탐구

“전 세계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가치를 탐구하고 싶었고, 제게 그건 ‘교육’이었습니다.” 2017년 장편소설 ‘파친코’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의 삶을 그렸던 이민진 작가(58·왼쪽 사진)는 1일 동아일보 서면 인터뷰에서 신작 장편소설 ‘아메리칸 학원’(현대문학·오른쪽 사진)을 쓰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이 작가는 지난달 29일 ‘아메리칸 학원’을 세계 각국에서 동시 출간했다. 영문 제목은 ‘American Hagwon’. 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1992∼2007년으로, 주인공 가족은 자녀 교육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과 미국, 호주 국경을 넘나든다. 그는 “전작 ‘파친코’는 20세기를 들여다봄으로써 현대 한국인을 이해하고자 했던 저의 방식이었다”며 “이번 소설에선 한국인들에게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가는 데 약 10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미국에 사는 작가는 한국을 찾을 때마다 서울 대치동을 여러 차례 방문했고, 학교 수업에도 참석했다고 한다. 학원 원장과 교사,

Fri, 02 Oct 2026 04:30
‘파친코’ 이민진, 이번엔 대치동으로…“전세계 한국인 공통 DNA는 교육”

“전 세계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가치를 탐구하고 싶었고, 제게 그건 ‘교육’이었습니다.”한국에 사는 한국인과 미국에 사는 한국인. 서로 다른 나라에 살아도 공유하는 ‘DNA’가 있다면 뭘까. 재미 작가 이민진(58)은 ‘교육’을 꼽았다.2017년 장편소설 ‘파친코’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의 삶을 그렸던 이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아메리칸 학원’(현대문학)을 펴냈다. 지난달 29일 전 세계 동시 출간된 이 소설의 영문 제목은 ‘American Hagwon’. 1일 이 작가를 서면으로 만났다.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1992년부터 2007년. 자녀 교육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과 미국, 호주국경을 넘나드는 주인공 가족의 모습은 얼핏 ‘파친코’를 떠올리게 한다. 다만 이번에 이동을 만들어내는 건 식민지배가 아니라 교육이다.“‘파친코’는 20세기를 들여다봄으로써 현대 한국인을 이해하고자 했던 저의 방식이었습니다. 이번 소설에선 전 세계 한국인들에게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가는

hu, 01 Oct 2026 11:40
노벨문학상 다가서다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맞혀 보는 일은 해마다 문학 팬들을 즐겁게 만든다. 해외 베팅 사이트와 온라인 서점 독자 투표 등을 참고해 주목할 만한 작가 5명을 추리고, 이들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을 한 권씩 골라 봤다. 개천절 연휴를 이용해 읽어 본다면 올해 수상자 발표를 기다리는 재미가 한층 커질 것이다.● 올해 특히 눈여겨볼 후보들최근 9년간 노벨 문학상은 여성과 남성 작가가 번갈아 수상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는 여성 작가 차례다. 중국 작가 찬쉐(73)는 30일 기준 영국의 유명 베팅 사이트 나이서오즈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찬쉐 작품 중에선 ‘오향거리’(문학동네)를 먼저 읽어 볼 만하다. 1990년 발표한 그의 첫 장편소설로, 2022년 국내에 번역됐다. 오향거리에 새로 이사 온 자유분방하면서도 비밀스러운 ‘X여사’를 둘러싸고 주민들은 무수한 추측을 이어 간다. 마을 사람들의

hu, 01 Oct 2026 04:30
고양이가 우리를 보듬은 건 아닐까

고양이 ‘묘(貓)’자 안에 싹 ‘묘(苗)’자가 들어 있는 이유는 고양이가 곡식의 싹을 해치는 쥐를 잡기 때문이라고 한다(‘埤雅’). 한시 속 고양이도 대개 쥐를 잡는 쓸모 쪽에 무게가 실리지만, 고양이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작품도 있다. 고려시대 이규보의 다음 시는 검은 고양이 새끼를 얻어 길들이는 과정을 생생하게 읊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시인은 보드라운 털과 짙푸른 눈동자, 호랑이 새끼 같은 생김새와 쥐를 두렵게 만드는 울음소리에 주목했다. 새끼 고양이가 도망이라도 갈까 붉은 실로 목줄을 매곤, 참새고기를 먹여 정성 들여 키웠다고 했다. 고양이를 키우고 길들이는 과정이 유달리 구체적인 것은 시인이 실제로 고양이를 키워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시의 뒷부분은 여전히 사랑스러움보다 쓸모에 치중했다. 시인은 이전엔 쥐 떼가 설쳐 집을 구멍 내고 살림살이를 축냈다며 고양이에게 쥐를 섬멸하라고 권면했다.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2001년)에서도 다리만 하얀

hu, 01 Oct 2026 04:30
출판사 76%는 이미 AI 쓴다…‘딸깍 출판’ 논란에 출판계가 내놓은 답

출판계 12개 단체가 AI 관여도에 따라 책을 3단계로 나눠 표시하는 자율 원칙을 발표했다. 학습 데이터 보상은 공동 협상에 무게

Wed, 30 Sep 2026 17:50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눈여겨볼 후보는?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다음달 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맞혀 보는 일은 해마다 문학 팬들을 즐겁게 만든다. 해외 베팅 사이트와 온라인 서점 독자 투표 등을 참고해 주목할 만한 작가 5명을 추리고, 이들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을 한 권씩 골라 봤다. 개천절 연휴를 이용해 읽어 본다면 올해 수상자 발표를 기다리는 재미가 한층 커질 것이다.● 올해 특히 눈여겨볼 후보들최근 9년간 노벨 문학상은 여성과 남성 작가가 번갈아 수상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는 여성 작가 차례다. 중국 작가 찬쉐(73)는 30일 기준 영국의 유명 베팅 사이트 나이서오즈에서 1위에 올라 있다.찬쉐 작품 중에선 ‘오향거리’(문학동네)를 먼저 읽어 볼 만하다. 1990년 발표한 그의 첫 장편소설로, 2022년 국내에 번역됐다. 오향거리에 새로 이사 온 자유분방하면서도 비밀스러운 ‘X여사’를 둘러싸고 주민들은 무수한 추측을 이어 간다. 마을 사람들의

Wed, 30 Sep 2026 16:50
“인간 저작-AI 보조-AI 출판, 구분해 표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저술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책 표지 안쪽 등에 ‘AI 보조 저작물’임을 명기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9일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AI 정책포럼 ‘위기를 넘어 공존으로: AI 시대 출판생태계가 나아갈 길’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표시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4월 열린 긴급포럼에 이어 출판계의 AI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안된 가이드라인은 출판물을 △인간 저작물 △AI 보조 저작물 △AI 생성 출판물 등 3단계로 구분해 표시하자는 것이다. 먼저 ‘인간 저작물’은 인간이 창작한 저작물이다. AI를 단순한 교정·교열이나 개요 작성, 목차 구성 등의 보조적인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한 경우도 포함된다. 이 경우에는 별도의 AI 표시를 하지 않는다. ‘AI 보조 저작물’은 인간이 창작한 내용을 AI로 보완했거나, AI가 생성한 내용을 활용했더라도 최종적으로 인간이 충분한 통제와 검증을 거쳐 완

Wed, 30 Sep 2026 04:30
[단신]현대그린푸드, 저속노화 식생활 가이드북 출간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연구 결과와 조리법을 담은 저속노화 식생활 가이드북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하는 식생활 가이드북 ‘천천히 나이 드는 식사법’은 노화의 생물학적 원리와 혈당 조절, 단백질 섭취법, 당독소 저감법 등을 다룬 이론 편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편으로 구성됐다. 레시피는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을 운영하며 개발한 조리법 가운데 저속노화 원리에 부합하는 103종을 추려 담았다.

Wed, 30 Sep 2026 00:30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 수상

이영도 작가(54·사진)의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을 받았다. 출판사 황금가지는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어판이 국제 문학 및 만화 축제 ‘컬티심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컬티심 소설상은 해마다 가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선정한다. 주최 측은 “(‘반지의 제왕’ 작가인) 톨킨 이후, 이토록 상상력의 경계를 넓혀주는 느낌을 주는 세계관은 드물다”며 선정 사유를 소개했다. 2003년 국내 출간된 ‘눈물을 마시는 새’는 17개 언어권, 30개국 이상에 판권이 수출됐다. 전 4권 분량의 판타지 대작으로, 도깨비나 씨름, 윷놀이 등 한국적 색채를 녹여냈다.

ue, 29 Sep 2026 04:30
이영도 작가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 수상 쾌거

이영도 작가(54)의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을 받았다.출판사 황금가지는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어판이 국제 문학 및 만화 축제 ‘컬티심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컬티심 소설상은 해마다 가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선정한다. 주최 측은 “(‘반지의 제왕’ 작가인) 톨킨 이후, 이토록 상상력의 경계를 넓혀주는 느낌을 주는 세계관은 드물다”고 선정 사유를 소개했다.2003년 국내 출간된 ‘눈물을 마시는 새’는 17개 언어권, 30개국 이상에 판권이 수출됐다. 전 4권 분량의 판타지 대작으로, 도깨비나 씨름, 윷놀이 등 한국적 색채를 녹여냈다. 이 작가는 “글로만 표현하는 작가는, 오직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성우와 비슷하게 이 호화로운 시대에 뒤처진 것처럼 보이는 우직한 표현자”라며 “하지만 그런 표현자들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Mon, 28 Sep 2026 15:37
남은 추석 연휴, 어떤 책 펼쳐볼까…가을에 읽기 좋은 5권

남은 추석 연휴, 책과 함께 가을을 맞아보는 건 어떨까. 이달 서점가에서는 고전과 철학서의 강세가 눈에 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와 세네카의 철학을 담은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가 꾸준히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니체를 다룬 책도 인기를 얻고 있다.9월 셋째 주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를 기준으로, 세 서점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른 책 가운데 장르를 고려해 5권을 골랐다.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마음이 바빠진다면,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논픽션)를 한 편씩 천천히 읽어보면 어떨까. 로마 제정기의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대화편 다섯 편에서 핵심적인 생각을 골라 55편의 짧은 글로 재구성한 책이다. ‘삶은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짧게 만드는 것’이라는 세네카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남들이 사는 방식을 좇느라 정작 내 시간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한다.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삶을 살아

Sat, 26 Sep 2026 13:56
상속 앞에선 가족이, 투자 앞에선 마음이 흔들린다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상속·조세 전문 변호사 3명이 쓴 상속 안내서와 26년 경력 저자가 제시한 장기 투자 원칙서 등 신간 2권을 소개한다.

Fri, 25 Sep 2026 14:00
“가족만 챙기던 식탁에 내 자리도” …소피아 시집 ‘영원한 하루’ 출간

한때 가수를 꿈꿨으나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소피아가 시집 ‘영원한 하루’(OHK·리퍼블릭미디어)를 펴냈다. 즐겨 듣던 밴드 잔나비의 음악에서 되살아난 설렘을 시로 옮겼다. 수록작 ‘다섯 번째 의자’의 화자는 식탁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폰을 꽂는다. 가족을 챙기는 일상 속에 자기만의 시간을 들이는 장면이다. 시집은 이 작은 변화를 출발점 삼아 잊고 지낸 꿈을 되돌아본다. 저자는 밥을 짓고 빨래를 너는 일상을 이어가던 중 음악을 접하며 다시 설렘을 느꼈다. 이후 가족을 돌보는 동안 멀어졌던 감정을 한 편씩 시로 되짚었다. 시집은 꿈을 이뤘는지보다 그 꿈을 품었던 사람의 마음에 주목한다. 바라던 삶에 이르지 못했더라도 지나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은 살피지 못한 독자라면 ‘다섯 번째 의자’ 속 장면이 낯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Wed, 23 Sep 2026 11:24
테니스공이 열매로 보인 날… 사랑이 열리기 시작했다

여름밤이었다. 소설가 윤고은(46)이 주택가 테니스코트를 지나는데 흙바닥에 라임색 열매 같은 것들이 가로등 불빛을 받아 반짝였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테니스공이었다. “까먹고 싶었어요.” 엉뚱한 말 같지만, 그에겐 꽤 자연스러운 연상이었다. 테니스공은 북실북실한 털로 덮여 있고, 어둠 속에 흩어져 있는 모양새는 마치 나무에서 툭툭 떨어진 과일처럼 보였다. 다음 날 같은 곳을 지날 땐 테니스공이 카트에 한가득 담겨 있었다. 마치 제철과일 코너 같았다. 한 번 시작된 상상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그 장면에서 소설이 자랐다. 윤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테니스나무’(문학동네)는 한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다시 여름으로 돌아오는 시간 동안 한 연인의 사랑을 따라간다. 21일 서울 중구에서 만난 그는 자신의 소설에 유독 비유가 많다는 말에 “성가실 정도”라며 웃었다. “일상에서 이런 순간을 정말 많이 마주해요. 사물이나 풍경을 보면서 자꾸 뭔가를 연상하는 거죠. 귀여운 버전도 있고 무서

Wed, 23 Sep 2026 04:30
“테니스공을 까먹고 싶었어요”…경쾌한 사랑, 묵직한 여운

여름밤이었다. 소설가 윤고은(46)이 주택가 테니스코트를 지나는데 흙바닥에 라임색 열매 같은 것들이 가로등 불빛을 받아 반짝였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테니스공이었다.“까먹고 싶었어요.”엉뚱한 말 같지만, 그에겐 꽤 자연스러운 연상이었다. 테니스공은 북실북실한 털로 덮여 있고, 어둠 속에 흩어져 있는 모양새는 마치 나무에서 툭툭 떨어진 과일처럼 보였다. 다음 날 같은 곳을 지날 땐 테니스공이 카트에 한가득 담겨 있었다. 마치 제철과일 코너 같았다. 한번 시작된 상상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그 장면에서 소설이 자랐다. 윤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테니스나무’(문학동네)는 한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다시 여름으로 돌아오는 시간 동안 한 연인의 사랑을 따라간다. 21일 서울 중구에서 만난 그는 자신의 소설에 유독 비유가 많다는 말에 “성가실 정도”라며 웃었다. “일상에서 이런 순간을 정말 많이 마주해요. 사물이나 풍경을 보면서 자꾸 뭔가를 연상하는 거죠. 귀여운 버전도 있고 무서운 버전도 있어요

ue, 22 Sep 2026 15:26
“또 그립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2020년 출간된 뒤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에게 읽어주다 어른이 더 운다”고 입소문 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넘겼다. 현재까지 누적 80만 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은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 동화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전부터 현재까지도 회사 생활을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나라는 사람보다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꼈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hug harder(더 세게 안아줘)’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예

ue, 22 Sep 2026 04:30
“온 힘을 다해 사는 사람들이 가장 큰 영감”…‘긴긴밤’ 작가가 동화를 쓰는 이유

2020년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들 읽어주다 어른들이 더 운다’고 입소문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부를 넘겼고 현재까지 누적 80만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이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동화 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때부터 현재까지도 회사생활을 줄곧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낀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hug harder’이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참 예쁩니다. 작품에서

Mon, 21 Sep 2026 16:19
추석 고속버스에서 책 만난다…중앙고속·책과강연 ‘북BUS킹’ 캠페인

국내 여객 운송기업인 중앙고속과 출판·지식 콘텐츠 플랫폼 책과강연이 추석 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서를 제공하는 문화 캠페인 ‘북‘BUS’킹’을 공동 개최한다. 고속버스와 책을 연계해 이동 중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캠페인으로, 지난 설 연휴 고속버스 좌석에 도서를 비치하는 방식으로 첫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추석에 두 번째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책과강연이 출간한 진성호(아마다군) 작가의 《경매로 빨리 고수익》과 전유정 작가의 《당신이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두 권을 귀성객에게 소개한다. 《경매로 빨리 고수익》은 저자가 자신의 경매 경험과 실전 사례를 10가지 스토리로 풀어낸 사례집으로, 실제 수익이나 투자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는 마흔 이후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과 글쓰기의 의미를 다룬 책으로,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오며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쓰기로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Mon, 21 Sep 2026 09:00
한국·서양·중국·일본 고지도, 한 권에 담았다

자유문고가 정각 스님의 ‘지도의 역사와 한반도’를 펴냈다. 세계 지도 제작사 속 한반도의 국명·지형과 동해·독도 표기의 변천을 고지도와 문헌으로 추적한다.책은 선사시대 지도부터 근대 세계지도까지 지도 제작의 흐름을 먼저 훑는다. 여행·무역·항해가 활발해지며 유럽 지도에 아시아 동쪽 끝이 드러난 과정도 담았다.정각 스님은 지난 20여 년간 각국에서 제작한 고지도를 수집했다. 초기 한국 지형을 담은 지도와 COREA 국명, 동해를 ‘동방해’나 ‘한국해’로 기록한 지도, 울릉도·독도를 표시한 서양·중국·한국·일본 지도가 자료에 포함됐다.외국 지도와 문헌에는 al-Silla, Kaoli, Kauli, Caule, Comrai, Coora, Coree, Corea 등 한국을 가리킨 여러 이름이 등장한다. 한반도 지형도 섬처럼 묘사된 초기 모습에서 지리 정보와 측량 기술의 축적에 따라 오늘날과 가까운 형태로 바뀌는 과정을 살핀다.동해 명칭의 변화도 주요 축이다. 마누엘 고디뉴 데 에레디

Sun, 20 Sep 2026 07:05
[책의 향기]43층의 ‘富적응자’… 가난했던 나를 벗어나지 못한다

재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에서 태어나 자랐다. 하지만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남편과 함께 코인과 부동산 투자로 재산을 불렸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 43층에 산다. 누가 봐도 성공적인 ‘신분 상승’이다. 남편은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계속 높아지고 있어. 신분 상승 중이야, 우리.” 그런데 재이는 그 말을 듣고 당황한다. 수치스럽기도 하다. 2016년 ‘82년생 김지영’으로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물었던 조남주 작가가 새 장편소설 ‘재이’를 내놨다. 조 작가의 시선은 이번엔 ‘계급 이동’으로 향한다. 재이는 가난을 벗어났지만 가난했던 자신에게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오히려 위로 올라갈수록 아래를 자꾸 돌아본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사고방식과 행동 체계가 다르고, 가족에게 돌아가면 자신이 사용하는 어휘조차 낯설다. 한쪽에선 소외감을 느끼고, 다른 한쪽에선 죄책감을 느낀다. 계급을 횡단했지만 어느 쪽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재이는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역사를 바꾸는 건 사람? 시대?… 정답은 둘의 ‘타이밍’

아프리카 남부 국가인 보츠와나의 초대 대통령 세레체 카마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자국을 중상위 수준의 소득 국가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자 그는 광물에 대한 권리를 특정 부족이 아닌 중앙정부에 귀속시키는 법을 채택했다. 가장 강력한 부족장 출신이라 가능했던 결단이었다. 그 결과 보츠와나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둘러싼 내전에 빠진 다른 신생 국가들과 다른 길을 걸었다. ‘총, 균, 쇠’로 유명한 저자가 2019년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문명을 움직이는 환경과 조건에 주목해 온 그가 개인의 자질과 영향력으로 시선을 돌렸다. “특정 리더가 없었다면 역사의 결과는 달라졌을까”란 질문에서 출발해 정치, 비즈니스, 스포츠, 종교 등 네 영역의 사례를 분석한다. 저자는 특정 인물이 얼마나 대체 불가능했는지를 가늠하는 ‘햄릿 테스트’를 비롯해 한 인물의 생애를 추적하는 전기적 방법과 리더의 사망이나 부재가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강백호 자유투엔 유체역학이 숨어있다

세상 만물엔 어디나 과학 법칙이 숨어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공식과 법칙, 실험은 어렵고 지루하다 보니 많은 이들을 ‘과포자’(과학포기자)로 만든다. 하지만 사례가 재밌다면 과학도 한층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 브래들리대 기계공학과 교수인 저자는 그런 생각에 도달한 뒤 일본 애니메이션에 주목했다. 스스로 ‘프로페서 오타쿠’라고 부르는 그는 유명 애니메이션 장면들에서 과학을 발견해 풀어낸다. 이를테면,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어떻게 하면 자유투를 성공할 수 있는지를 기계공학, 특히 유체역학 연구자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세계적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명작 ‘천공의 섬 라퓨타’에 나오는 특이한 비행기가 실제로 날 수 있는지도 검증해 본다. 이러한 과정에서 질량과 무게, 중력, 항력 등의 기초적인 개념과 마그누스 효과 같은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는데 다소 어렵긴 해도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상당한

Sat, 19 Sep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녹색 절벽의 신사들 外

● 녹색 절벽의 신사들 호러 스릴러 소설을 주로 발표해 온 작가의 신작. 외계인이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란 종말론에 빠진 사이비 종교의 집단 자살 사건과 복수극을 다뤘다. 산골의 고등학생 오연은 교통사고 이후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후유증을 겪는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건 친구인 제언뿐. 그런데 새로 부임한 교생 주연에 대한 생각 차이로 다툰 후 제언이 실종된다. 친구를 찾아 나선 오연은 걷잡을 수 없는 복수극의 한가운데에 놓이게 된다. 조예은 지음·오리지널스·1만9000원● 관찰 연습인공지능(AI) 시대 남이 포착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관찰 능력은 더욱 중요해졌다. 인류학자인 저자가 무엇을 볼지 고르고, 조건을 설계하고, 본 것을 해석하는 관찰 과정을 자료 생성, 상호 작용, 편집 작업의 세 단계로 나눠 안내한다. 저자는 관찰을 훈련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로 보고, 예술가 등이 세상을 바라봐온 방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찰 방법

Sat, 19 Sep 2026 01:40
[어린이 책]콩 통조림만 알던 나… 새로운 맛에 눈뜨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콩 100%’가 들어간 콩 통조림인 강아지 탄이. 끼니는 언제나 콩 통조림을 선택한다. 그런데 어느 날 콩 통조림이 떨어지고 만다. 먹는 거라곤 통조림뿐인 탄이에게는 비상 상황이다. 곳곳을 탐색하면서 콩 통조림을 찾아보지만 없다. 집을 나서 개울을 지나고, 마을 한복판까지 간 탄이. 상점과 표지판 뒤, 덤불 속까지 다 뒤져보지만 콩 통조림을 찾을 수는 없다. 그때 담장 위에 놓인 빈 통조림 통이 보인다. 그곳에서 ‘구입처 및 제조원’이란 글자를 발견한 탄이는 결국 콩 통조림을 찾아 통조림 공장까지 먼 길을 떠나게 된다. 탄이는 콩 통조림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신하고 있는 탄이는 음악은 늘 듣던 것, 소설은 이미 읽은 것, 그리고 음식은 언제나 콩 통조림을 택한다. 하지만 통조림을 찾기 위한 모험을 거치면서 콩 100% 통조림에 대한 집착보다 새로움 100%의 발견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아 간다. 내용만큼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잃기일지

그때 나는 돈이 궁하지 않았다. 시간이 궁하지도 않았다. 애정이 궁하지도 않았다. 오직 세계가 궁했다.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음지의 장기매매를 양지로” 경제학의 고민

장기 매매나 성매매, 대리모, 마약, 조력 사망. 법적으로도 문제지만, 돈과 거래가 개입하는 순간 강한 사회적 거부감과 도덕적 논쟁을 일으키는 영역이다. 201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이처럼 거래 당사자들은 원하지만 제3자의 도덕적·종교적 이유로 금지되는 이러한 현상을 ‘혐오스러운 거래(repugnant transactions)’로 정의한다. 혐오스러운 거래는 단순히 싫다는 감정을 넘어선다. 당사자들은 거래를 원하는데 사회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기존의 도덕적 관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정책적 접근을 제안한다. 책은 먼저 혐오감 때문에 시장 밖으로 밀려나고 금지된 거래들을 살펴본다. 단적인 예가 장기 매매다. 신체의 일부를 사고파는 것에 거부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장기 매매를 완전 금지하면 그 수요는 암시장이나 해외로 몰릴 수 있다. 이럴 경우 가격과 안전 통제가 불가능해지고, 취약계층은 더 큰 위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벼농사는 관계, 밀농사는 독립을 키웠다

싱가포르는 ‘벌금의 나라’로 유명하다. 일부 의료·치과용 등을 제외하면 껌 수입이 금지돼 있다. 쓰레기 투기나 무단횡단도 엄격하게 처벌한다. 이처럼 싱가포르가 규범에 깐깐한 이유는 뭘까. 저널리스트이자 미디어 기업가인 저자는 이를 싱가포르의 덥고 습한 날씨와 연결한다. 병원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에서 감염을 피하려는 행동이 엄격한 위생 규범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견이다. 이런 생존 방식이 위생을 넘어 성(性)과 관련된 규범이나 낯선 외부 집단을 경계하는 태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인간의 생각과 신념이 형성되는 과정을 추적한 교양 인문학서다. 기후, 지리, 역사, 문화, 유전자까지 두루 살피며 우리가 충분히 따져보고 내린 결론이라고 믿는 생각에도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조건들이 스며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저자는 벼농사와 밀농사 지역의 문화 차이를 소개한다. 물과 일손을 나누는 협력이 중요했던 벼농사 지역에선 관계를 중시하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혼자 농사짓기 수월했던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지구 생명체 중 인간만 고립돼 간다

영화 ‘아바타’의 무대인 판도라 행성은 모든 생명체가 신경망처럼 서로 연결된 곳. 거주자인 나비족은 물론이고 살고 있는 동물, 나무, 꽃, 곤충까지 슬픔과 기쁨, 분노 등 감정을 교감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주 오래전 지구도 그랬을까? ‘상리공생(相利共生·mutualism)’은 둘 이상의 종이 단순히 함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리나 몸짓, 냄새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에 유리한 이득을 주고받는 관계를 뜻한다. 진화생태학자이자 과학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인간도 한때는 이렇게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있었지만, 기술이 이 능력을 대체하며 점차 자연의 소리를 듣는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점점 더 지구 생태계에서 인간은 고립돼 가고 있다고 봤다. “인간은 수천 가지에 달하는 상리공생 파트너들에게 의존하며 살아가지만, 그런 존재답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 인간은 마치 이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처럼, 세상의 다른 생명들과 동떨어져 우리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처럼

Sat, 19 Sep 2026 01:40
고조선에서 브라질로 콩 한 알에 담긴 역사[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콩과에 속하는 식물은 강낭콩, 완두콩을 비롯해 수만 종이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대두(soybean)라는 종으로 한국에서 흔히 흰콩, 메주콩이라고 부르는 종이다. 그 메주콩종 속에 쥐눈이콩, 서리태 같은 품종이 다시 나뉘어 있으며 콩나물 콩 역시 같은 종이다. 메주콩은 만주 및 그 주변에서 발달해 온 식물로 보고 있다. 만주는 고조선과 고구려 시대 한국인의 조상들이 살던 지역. 이 때문에 이성우 교수, 최덕경 교수 등의 학자들은 한국인이 처음으로 메주콩을 먹은 민족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밀이나 쌀 같은 작물이 세계에 진작부터 널리 퍼졌던 것과 달리, 메주콩은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많이 퍼지지는 못했다. 1930년대만 하더라도 한국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메주콩 생산 국가였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러다 20세기에 대두에서 콩기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개발돼 퍼지면서 상황이 완전히 변했다. 메주콩을 그냥 짜서는 기름이 별로 나오지 않지만

Sat, 19 Sep 2026 01:40
[그림책 한조각]배탈

급해 8282

Sat, 19 Sep 2026 01:40
장수의 나라 日, 수명 1위 마을 의사가 반드시 지키는 것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50년간 임종을 지켜온 日 의사와 심리학자가 신간에서 고독과 관계 맺는 법을 이야기한다

Fri, 18 Sep 2026 10:08
[단독]종이책보다 ‘듣는 소설’ 먼저… 출판의 경계를 넘다

소갈비를 사 먹였다. 선물도 보냈다. 배우 박정민(39)이 서현진, 고아성 등 동료 배우 10여 명을 섭외한 방식은 지극정성이었다. 그들에게 부탁한 건 각자 30분 남짓의 목소리. 성해나 작가(32)의 신작 장편소설 ‘일일 반출록’을 오디오북으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성 작가는 지난해 3월 소설집 ‘혼모노’(창비)를 출간했고, 지금까지 40만 부 넘게 팔렸다. 당시 박정민은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란 추천사를 썼다. 그리고 이제 그가 대표인 출판사 ‘무제’가 성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 15일 서울 마포구 무제 사무실에서 박 대표와 성 작가를 만났다. 두 사람이 언론 인터뷰에 함께 응한 건 처음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재작년 여름, 성 작가의 작품을 읽은 박 대표가 먼저 연락했다고. 처음 출판사 사무실을 찾았던 성 작가는 “텅 비어 있어서, 박 배우가 아니었으면 취업 사기인가 싶었다”며 웃었다. 하지만

hu, 17 Sep 2026 04:30
벗들과 꽃밭 헤집던, 소년시절의 그리움

삶은 수많은 기억들로 구성된다. 그중에서도 아련한 소년 시절의 기억은 붙잡고 싶지만 잊히기도 쉽다. 고려 후기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다음 시에는 소년 시절 기억의 한 자락을 포착한 노랫말이 담겨 있다.시인이 당시 민간에서 불리던 노래를 한시로 번역한 ‘소악부’ 중 한 수다. 본래 중국에서 민간의 노래를 기록했던 악부(樂府) 양식을 우리 노래에 맞게 가다듬어 쓴 것이다. 고려사 ‘악지(樂志)’에 제목만 기록된 남녀들이 봄날 서로 즐기며 불렀다는 ‘양주(楊州)’로 추정하기도 하지만, 원래 노래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소년 시절 벗들과 꽃밭을 헤집으며 해맑게 나비 쫓고 노닐던 기억이 소박하지만 선명하게 제시돼 인상적이다. 위 시는 ‘소악부’에 수록된 다른 시들과 구별하기 위해 편의상 ‘소년행(少年行)’이라 부르기도 한다. ‘소년행’이 중국 악부의 전통적 제재의 하나로 본래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소년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 악부의 소년들은 대개 신

hu, 17 Sep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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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공연 #

창작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 12월 10일 오류아트홀서 개막

창작 뮤지컬 ‘가장 보편의 환상’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구로구 오류아트홀에서 6회 공연한다. 제작사 아티카 컴퍼니(대표 강권세)는 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화가 로베르트 피커의 작품을 모티브로 했다. 짙은 청색 프레임 안에 인물 실루엣을 닮은 형상과 여러 색을 배치하고, 거친 붓 자국과 겹친 이미지로 회화적 분위기를 냈다. 작품의 영문명 ‘THE LAYERED’와 함께 ‘만약 지금 이 삶이 모두 가짜라면 어떡하죠?’라는 문구를 넣었다. 연출은 총괄 프로듀서를 겸하는 박성근이 맡았다. 극·가사는 배시현, 작곡은 고혁빈이 썼고 김기연 음악감독, 박철중 안무감독이 참여했다. 제작PD 강권세, 무대디자인 김종훤, 조명디자인 김영빈, 음향디자인 권오현, 영상디자인 송정은, 의상디자인 전남규, 분장디자인 장현아, 그래픽디자인 송민, 무대감독 박선영도 이름을 올렸다. 배우 강인수, 이수정, 이성진, 임소라, 홍준기, 권릴리가 출연한다. 이 공연은 구로문화재단

Wed, 07 Oct 2026 11:50
“시끌벅적 펍이라야 슬픔을 털어놓죠…거친 남자들도 말이에요”

“‘펍’(선술집‧Pub)은 축하부터 슬픔까지 모든 감정을 나누게 해주죠.”뮤지컬 ‘콰이어 오브 맨’을 연출한 영국 연출가 닉 두드슨은 6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동네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작은 술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아홉 명의 남자 이야기를 그린 건 펍의 매력 때문이라는 것. 두드슨은 “음악가로 여러 해 동안 공연을 다니며 다양한 펍을 돌아다녔다”며 “펍은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놀 씨어터 대학로에서 국내 초연을 시작한 ‘콰이어 오브 맨’은 펍에서 바텐더와 남자 손님 8명이 함께 노래하며 시끌벅적하게 16곡을 들려주는 작품. 공연 중간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 맥주와 칵테일을 마시며 배우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독특한 형식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두드슨은 “긴장을 풀고, 꾸며낸 모습을 내려놓게 하는 것이 펍의 매력”이라며 “펍에서 노래가 시작되면 관객이 함께 부르는 일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

Wed, 07 Oct 2026 11:39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공연과 후원 결합… 올해는 유튜브로 확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후원과 공연을 결합한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는 청년 연극인을 지원하는 ‘연극내일기금’을 후원 대상으로 삼고,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축제 현장을 온라인 콘텐츠로 확장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WITH 백그라운드 라이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인 행사는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의 ‘백그라운드 라이브’와 협업해 고정된 무대나 시간표 없이 공원 곳곳에서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CM, 어반자카파, 에릭남이 현장에 깜짝 등장했고 백지영도 공연에 참여했다. 어노잉박스와 피아니스트 윤한의 연주, 연극 ‘크루즈’,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과 ‘두 도시 이야기’의 플래시몹도 진행됐다.관객은 입장권을 구매하는 대신 후원에 참여해 축제에 초대됐다. ‘연극내일기금’에 5000원 이상 후원한 1821건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350명과 동반 1명 등 7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현

ue, 06 Oct 2026 14:57
아비뇽의 화제작들, 서울 가을 수놓는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 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4·3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 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ue, 06 Oct 2026 04:30
佛 아비뇽의 이혜영-이자벨 위페르 낭독극, 서울서 관객 만난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현지

Mon, 05 Oct 2026 14:47
해외 유명 연출가 연극 잇따라 韓 무대에

지구와 화성으로 떨어진 부녀(父女), 추상미술 거장 마크 로스코(1903∼1970)의 위작 사건, 미국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반공주의 광풍…. 해외 유명 연출가들의 연극이 한국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8∼10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사이의 거리’. 포르투갈 출신 연출가 티아구 호드리게스가 2077년 지구에 남은 아버지와 화성으로 떠난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 각자의 궤도를 도는 천체처럼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부녀의 관계를 조명한다.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메리칸 드림’은 일본 연출가 미타니 고키의 작품이다.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매카시즘에 휩쓸려 동료를 밀고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영화인들을 그렸다. 생존과 양심, 우정과 배신이 교차하는 인간 심리를 파고들며, 속도감 있는 대사와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심리전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다음 달 13∼15일 서울 강서구 L

Mon, 05 Oct 2026 01:40
해외 유명 연출가들 연극, 한국 무대에 오른다

지구와 화성으로 떨어진 부녀(父女), 추상미술 거장 마크 로스코(1903~1970)의 위작 사건, 미국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반공주의 광풍…. 해외 유명 연출가들의 연극이 한국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8∼10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사이의 거리’. 포르투갈 출신 연출가 티아구 호드리게스가 2077년 지구에 남은 아버지와 화성으로 떠난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 각자의 궤도를 도는 천체처럼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부녀의 관계를 조명한다.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메리칸 드림’은 일본 연출가 미타니 고키의 작품이다.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매카시즘에 휩쓸려 동료를 밀고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영화인들을 그렸다. 생존과 양심, 우정과 배신이 교차하는 인간 심리를 파고들며, 속도감 있는 대사와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심리전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다음달 13∼15일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Sun, 04 Oct 2026 21:20
‘디 어워즈 2027 인 파리’ 1차 라인업 공개…MC 트와이스 지효 낙점

유럽에서 열리는 최초의 K팝 시상식 ‘디 어워즈’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2027년 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플레니튜드 아레나(Plenitude Arena, 구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디 어워즈 2027 인 파리’(D AWARDS 2027 in PARIS)는 이번 시상식의 첫 번째 MC이자 퍼포머로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를 낙점했다.이와 함께 시상식을 빛낼 1차 퍼포머 라인업으로는 지효를 비롯해 ‘디피알 이안(DPR IAN)’, ‘피원하모니(P1Harmony)’,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앤더블(AND2BLE)’(데뷔 순) 등 5팀을 확정했다.지효는 이번 시상식의 메인 호스트이자 퍼포머로 출격한다. 특유의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축제의 흐름을 이끄는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파리 현지를 매료시킬 무대를 선보인다.비주얼 아트와 글로벌 팝 시장에서 독창적 입지를 구축한 디피알 이안의 합류 역시 눈길을 끈다. 미국 코첼라뿐만

hu, 01 Oct 2026 14:53
연륜 깊어진 ‘광화문연가’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18일 무대에선 중년 명우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석훈(42)이 감미로운 중저음으로 노래 ‘옛사랑’의 한 소절을 읊조렸다. 1991년 발표된 이 곡은 이영훈 작곡가(1960∼2008)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노랫말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가 빚어낸 선율 위로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는 노래가 흐르자 객석에 앉은 중장년 관객들이 눈물을 훔쳤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광화문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로 삶과 사랑, 예술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할 수 있다. 죽기 전 마지막 1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찾아 떠나는 중년 명우와 그를 돕는 시간여행 가이드 월하의 기억 여행을 그린다. 2017년 초연한 뒤 배우 안재욱과 엄기준, 가수 윤도현 등 굵직한 스타들이 참여하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

ue, 29 Sep 2026 04:30
이문세·이영훈 명곡 들으며 향수…뮤지컬 ‘광화문연가’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18일 무대에선 중년 명우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석훈(42)이 감미로운 중저음으로 노래 ‘옛사랑’의 한 소절을 읊조렸다. 1991년 발표된 이 곡은 이영훈 작곡가(1960∼2008)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노랫말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가 빚어낸 선율 위로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는 노래가 흐르자 객석에 앉은 중장년 관객들이 눈물을 훔쳤다.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광화문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로 삶과 사랑, 예술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할 수 있다. 죽기 전 마지막 1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찾아 떠나는 중년 명우와 그를 돕는 시간여행 가이드 월하의 기억 여행을 그린다. 2017년 초연한 뒤 배우 안재욱과 엄기준, 가수 윤도현 등 굵직한 스타들이 참여하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

Mon, 28 Sep 2026 14:34
공주 웨딩드레스에 숨은 ‘9057시간의 눈물’

“오늘날 무엇이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또 마음을 가장 깊이 울리는지, 즉 ‘동시대의 눈물’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다음 달 2, 3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라크리마(Lacrima)’를 선보이는 연출 겸 극작가 캐롤린 기엘라 응우옌은 서면 인터뷰에서 “작품의 소재를 정하기 전부터 제목을 정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제목 ‘라크리마’는 라틴어로 눈물을 뜻한다. ‘라크리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화제작으로 아비뇽 페스티벌, 파리 오데옹극장, 영국 바비컨센터 등에서 공연되며 “숨 막히는 강렬함과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무대다. 이야기는 영국 공주의 웨딩드레스 제작을 의뢰받은 파리의 유서 깊은 패션하우스에서 시작된다. 총 8개월의 기간 동안 9057시간의 노동이 투입된 이 드레스는 극도의 보안 속에서 프랑스 파리와 알랑송의 전통 레이스 공방, 인도 뭄바이의 자수 공방을 오간다. 화려한 패션 산업의 이면과 글로벌

Mon, 28 Sep 2026 04:30
공주의 화려한 드레스 뒤 숨겨진 삶과 눈물…연극 ‘라크리마’ 한국 초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화제작 ‘라크리마(Lacrima)’가 한국 관객을 찾는다. 다음 달 2, 3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무대.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파리 오데옹극장, 영국 바비컨 센터 등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숨 막히는 강렬함과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서면 인터뷰에 응한 이 작품의 연출 겸 극작가 캐롤린 기엘라 응우옌은 “작품의 소재를 정하기 전부터 제목을 정했다”고 말했다. 제목 ‘라크리마’는 라틴어로 눈물을 뜻한다.“오늘날 무엇이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또 마음을 가장 깊이 울리는지, 즉 ‘동시대의 눈물’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이야기는 영국 공주의 웨딩드레스 제작을 의뢰받은 파리의 유서 깊은 패션하우스에서 시작된다. 총 8개월의 기간 동안 9057시간의 노동이 투입된 이 드레스는 극도의 보안 속에서 프랑스 파리와 알랑송의 전통 레이스 공방, 인도 뭄바이의 자수 공방을 넘나든다. 화려한 패션 산

Sun, 27 Sep 2026 14:46
추석 연휴, 공연장 나들이 어때요…볼 만한 뮤지컬 3편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왕국으로 떠날까, 화려한 황실의 비극을 만날까. 추석 연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만한 뮤지컬을 골라봤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라면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이 눈길을 끈다.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다. 눈과 얼음을 다루는 힘을 지닌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겼다.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해 떠난 언니를 찾아 나서는 동생의 모험에 자매의 사랑이 담겼다.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 ‘렛 잇 고’ 등 귀에 익은 노래에 조명과 영상, 특수효과가 어우러진다. 엘사의 드레스가 순식간에 바뀌는 장면과 눈사람 올라프, 순록 스벤을 인형으로 구현한 연출도 볼거리다.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노래를 즐기고 싶다면 ‘엘리자벳’이 있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 중인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생애에 ‘죽음’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더했다. 황실의 규율 속에서도 자신의

Fri, 25 Sep 2026 07:00
매일 자신에게 쓴 편지, 친구 유서로 오해받아

“디어(Dear·친애하는), 에반 핸슨.” 고등학생 에반 핸슨은 매일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 불안장애로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에반은 상담 치료 목적으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를 받았다. 그런데 이 편지가 동급생 코너 머피의 손에 들어간다. 이후 코너가 세상을 떠나면서 편지는 코너가 에반에게 남긴 유서로 오해받는데….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외톨이 소년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의 고립과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을 세밀하게 그려 2017년 미국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선 2024년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이다. 영화 ‘라라랜드’의 노랫말을 쓴 작곡·작사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불안과 외로움, 위로를 오가는 선율을 빚어냈다.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날 누가 찾아 줄까”(곡 ‘Wavi

hu, 24 Sep 2026 01:40
공유·김고은 ‘도깨비’,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김은숙 작가의 인기 드라마 ‘도깨비’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김은숙 작가, 스튜디오드래곤과 ‘도깨비’의 뮤지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tvN에서 방영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줄 사람을 기다리는 도깨비 김신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 저승사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배우 공유와 김고은, 이동욱 등이 출연했으며,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 ‘도깨비’로 세계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원작의 한국적 설화와 정서는 살리면서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부각하고 대극장에 걸맞은 음악과 무대 미학으로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김명은 라이브러리컴퍼니 총괄 대표는 “원작의 정서를 지키면서 무대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을 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슈퍼 IP를 라이브 콘텐츠로 가장 잘 구현하는 글로벌 IP

Wed, 23 Sep 2026 13:48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외톨이 소년의 수줍은 갈망

“디어(Dear·친애하는), 에반 핸슨.”고등학생 에반 핸슨은 매일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 불안장애로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에반은 상담 치료 목적으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를 받았다. 그런데 이 편지가 동급생 코너 머피의 손에 들어간다. 이후 코너가 세상을 떠나면서 편지는 코너가 에반에게 남긴 유서로 오해받는데….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외톨이 소년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의 고립과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을 세밀하게 그려 2017년 미국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선 2024년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이다. 영화 ‘라라랜드’의 노랫말을 쓴 작곡·작사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불안과 외로움, 위로를 오가는 선율을 빚어냈다.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 날 누가 찾아 줄까”(곡 ‘Waving

Wed, 23 Sep 2026 11:44
기다림도 모험이었다… 페넬로페의 ‘오디세이’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홀로 무대에 서서 노래한다. 남편이 전쟁에서 돌아오길 기다린 지 20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I can’t wait anymore)”고 하소연하다가도, 구혼자들을 향해선 “누구도 들일 수 없다(I can’t let anyone in)”고 외친다. 뮤지컬 ‘페넬로페’는 이처럼 이타카의 여인 페넬로페의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19일 기준 국내에서 1100만 명이 넘게 관람한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오디세이’는 바다를 건너고 괴물과 신을 만나며 갖은 고난을 겪는 오디세우스에게 초점을 맞춘다. 그렇다면 그를 기다리는 아내의 삶은 어땠을까. 올 8월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페넬로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 속 영웅들에게 가려진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작곡가 겸 공동작가 앨릭스 벡텔과 공동작가이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매클린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벡텔은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를 “정반대의 접근”이라고

Mon, 21 Sep 2026 04:30
“남편 향한 기다림은 잔혹한 오디세이”…뮤지컬 페넬로페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홀로 무대에 서서 노래한다. 남편이 전쟁에서 돌아오길 기다린 지 20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I can’t wait anymore)”고 하소연하다가도, 구혼자들을 향해선 “누구도 들일 수 없다(I can’t let anyone in)”고 외친다. 뮤지컬 ‘페넬로페’는 이처럼 이타카의 여인 페넬로페의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19일 기준 국내에서 1100만 명이 넘게 관람한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오디세이’는 바다를 건너고 괴물과 신을 만나며 갖은 고난을 겪는 오디세우스에 초점을 맞춘다. 그렇다면 그를 기다리는 아내의 삶은 어땠을까. 올 8월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페넬로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 속 영웅들에 가려진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작곡가 겸 공동작가 알렉스 벡텔과 공동작가이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맥클린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벡텔은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를 “정반대의 접근”이라고 했다

Sun, 20 Sep 2026 15:12
영주에 문화시장을 만들자!…폐교 살려 예술가 불러들인 청년 이야기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폐교를 공연장으로 만드는데 쓰레기만 150t 실어냈어요.”경북 영주시 이산면의 폐교에서 ‘소백산예술촌’을 운영하는 클라우드컬처스 조국원 대표는 힘겨웠던 지난해를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던 폐교를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실어낸 쓰레기만 150t에 달했다. 건물은 1998년경 폐교된 뒤 2006년 한때 영어마을로 사용됐지만 이후 사실상 창고처럼 방치돼 있었다. 처음에는 물조차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상수도와 배수시설부터 손봐야 했다. 공사업체 관계자들도 처음에는 복구가 쉽지 않다며 만류했다. 이후 1년 동안 건물과 운동장 곳곳에 쌓인 폐기물을 걷어내고 공간을 하나씩 고쳤다. 조 대표는 “돈으로 해결하려면 수십억 원이 들 일이지만 사람이 시간을 들여 조금씩 바꿔가니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시설을 정비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약 1억 원 정도다.소백산예술촌은 원래 영주시 부석면에서 2002

Sat, 19 Sep 2026 13:00
전도연 “감격스러워 눈물”…‘벚꽃동산’ 뉴욕 첫 무대 기립박수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순간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났어요.” 배우 전도연이 연극 ‘벚꽃동산’의 미국 뉴욕 첫 공연을 마치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024년 서울에서 시작해 홍콩과 싱가포르, 호주 애들레이드 무대에 오른 ‘벚꽃동산’이 해외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뉴욕에 입성했다. 공연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1200여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이뤄지는 총 11회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공연 첫날에도 객석의 호응은 이어졌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배우들의 대사와 움직임에 웃음을 터뜨렸고, 커튼콜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송도영 역을 연기한 전도연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저희의 ‘라스트 댄스’인 뉴욕 첫 공연을 무사히 올렸다”며 “늘 그렇듯 떨렸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가장 긴장되는 무대였고, 뉴욕 관객분들이 어떻게 작품을 받아들이실지 굉장히 궁금했다”고 소감

Fri, 18 Sep 2026 08:52
“보는 공연 그만” 온 가족이 ‘특별요원’…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 개막

9월과 함께 본격적인 가을 공연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와 식사, 공연까지 하루에 즐기는 것은 어떨까. 외국인 관광객의 ‘핫플’로 떠오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시 관람과 식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가족 맞춤형 문화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1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는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가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코드네임X’는 단순히 객석에 앉아 바라보는 어린이 공연과는 조금 다르다. 공연장을 찾은 순간부터 어린이 관객들은 강파랑과 바이올렛의 작전에 함께하는 ‘특별 요원’이 된다. 공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고, 수상한 용의자를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 “누가 범인일까?” 의견을 나누며 사건을 해결한다. 투표와 구호, 팀 미션 등 객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요소를 통해 ‘보는 공연’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해결하는 ‘라이브 퀘스트’가 펼쳐진다. 특히 평소 책이

Fri, 18 Sep 2026 04:30
“들어봐, 네 욕망의 소리를”… 현실과 내면, 두 명의 맥베스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는 권력에 대한 맹목적 야망이 한 인간을 어떻게 파멸로 이끄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다. 이 유명한 고전을 ‘소리’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복합장르음악극 ‘더 사운드 오브 맥베스’가 8∼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을 만났다. 10일 찾은 공연장은 무대와 관객석 배치부터 독특했다. 관객들은 가운데 무대를 두고 사방에 놓인 낮은 단상에 앉았다. 공연장에 입장하면 검은 망토를 입은 남성들이 객석 곳곳에서 눈에 띈다. 이들은 맥베스와 권력 다툼에 나서는 방코, 맥더프 등 출연 배우들이다. 공연 시작 직전, 배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배회하며 불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등장하는 건 맥베스에게 “장차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마녀들. 이들은 객석 사이사이 놓인 작은 무대에 앉아 맥베스에게 속삭이거나, ‘왕’이란 단어를 노래처럼 이어 부른다. 또 휘파람을 불며 맥베스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증폭시킨다. 맥베스와 맥베스 부인 역을 맡은 배

Wed, 16 Sep 2026 04:30
뮤지컬 ‘시카고’ 12월 돌아온다…아이비·티파니 영·최정원 출격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12월 돌아온다.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시카고’는 1975년 미국 연출가 밥 파시가 처음 무대화한 작품으로,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이 새롭게 각색해 선보였다.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올리비에상 등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독일 등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만 6000회 이상 공연됐으며, 누적 관객은 3500만 명을 넘어섰다.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26년간 1729회 공연됐으며, 누적 관객 180만여 명을 기록했다.이번 공연에서 ‘벨마 켈리’ 역은 최정원·윤공주·린아, ‘록시 하트’ 역은 아이비·티파니 영·김수하가 맡는다. ‘빌리 플린’ 역에는 박건형·에녹이 이름을 올렸다.이 가

ue, 15 Sep 2026 14:26
음산하게 더 음산하게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

“그녀는 이제 단지/그저 흔한 싸구려 키치.”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에 두툼한 갈색 가죽 코트를 걸친 암살자 루케니(배우 박은태)가 ‘키치’를 힘껏 내질렀다. 황후 엘리자벳을 둘러싼 맹목적인 숭배와 상품화를 비꼬는 노래다. 2012년 국내 초연부터 여러 시즌 이 역을 맡아 팬들에게 ‘은케니(박은태+루케니)’로 불리는 그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을 뽑아내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그린 작품.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공연된 뒤 14개국에서 10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엘리자벳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힘은 ‘두 남자’에게 있다. 먼저 루케니는 이야기의 문을 여는 안내자다. “실컷 씹어대다/뱉어버리면 그만인 세상”이라는 가사처럼 극 내내 아름다운 황후로 포장된 엘리자벳을 비웃는다. 사건의

ue, 15 Sep 2026 04:30
맹목적 숭배 비꼬고 자유를 노래하다…더 짙어진 ‘엘리자벳’의 어둠

“그녀는 이제 단지/ 그저 흔한 싸구려 키치.”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에 두툼한 갈색 가죽 코트를 걸친 암살자 루케니(배우 박은태)가 ‘키치’를 힘껏 내질렀다. 황후 엘리자벳을 둘러싼 맹목적인 숭배와 상품화를 비꼬는 노래다. 2012년 국내 초연부터 여러 시즌 이 역을 맡아 팬들에게 ‘은케니(박은태+루케니)’로 불리는 그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을 뽑아내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그린 작품.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공연된 뒤 14개국에서 10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엘리자벳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힘은 ‘두 남자’에게 있다. 먼저 루케니는 이야기의 문을 여는 안내자다. “실컷 씹어대다/ 뱉어버리면 그만인 세상”이라는 가사처럼 극 내내 아름다운 황후로 포장된 엘리자벳을 비웃는다. 사

Mon, 14 Sep 2026 15:03
“사람처럼 걷는 것부터 다시 배웠죠” 진태화, 아이돌에서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DA인터뷰①]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이 뮤지컬 배우가 됐다. 노래도 했고 춤도 췄으니 얼핏 자연스러운 다음 행보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태화에게 두 무대 사이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었다.심지어 걷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아이돌을 하던 친구들이 뮤지컬로 넘어오면 몸에 항상 리듬이 배어 있어요. 걸을 때도 리듬을 타면서 걷거든요. 저는 ‘사람처럼 걷는 법’을 ‘드라큘라’를 하면서 배웠어요.(웃음)”노래와 춤에 익숙한 몸에서 배우의 몸으로. 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낯선 것을 하나씩 채우는 과정은 그렇게 시작됐다. 대극장 무대에 데뷔했다고 곧바로 ‘배우 진태화’가 된 것은 아니었다.그 시작에는 김준수가 있었다. 아이돌 그룹 배틀 활동 이후 일본에서 활동하다 군 복무를 마친 진태화는 다시 일본으로 향할 생각이었다. 연예인 축구단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김준수가 그에게 “뮤지컬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권했고, 마침 오디션이 진행 중이던 2016년 뮤지컬 ‘드라큘라’에 도전했다. 그리고 합격했다. 그렇

Wed, 09 Sep 2026 08:00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꾼 진태화 “이제는 ‘오래 보고 싶은 배우’” [DA인터뷰②]

[DA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그럼 누가 네 걸 보러 와. 그 배우 걸 보러 오지. 진태화가 하는 캐릭터가 있어야 진태화의 것을 보러 오지.”뮤지컬 배우로 10년을 보낸 진태화에게도 ‘자기만의 것’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출연했을 당시 앞선 시즌 배우의 연기를 참고해 캐릭터를 만들던 그에게 연출이 던진 말이었다. 진태화는 그 순간을 “와장창 깨졌다”고 기억했다.“저는 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역할이 중요한 줄 알았어요. 그 역할로 잘 녹아 있으면 되는 줄 알았던 거죠. 그런데 ‘내가 하는 이 역할’이 중요한 거였어요.”그때부터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진태화가 하는 캐릭터’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시즌을 거듭한 ‘드라큘라’의 조나단도 그렇게 조금씩 그의 것이 됐다.2016년 ‘드라큘라’로 뮤지컬에 데뷔한 진태화에게 조나단은 시작과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이다. 첫 시즌에는 “진태화의 조나단은 없었다”고 할 만큼 연출의 디렉션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Wed, 09 Sep 2026 08:00
[단독]“언어, 장벽 안돼… 아이비 열정 보고 걱정 내려놨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사진)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 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Wed, 09 Sep 2026 04:30
[단독]브로드웨이 PD “아이비가 완성한 자신만의 록시, 영어로도 통했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 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배역을

ue, 08 Sep 2026 14:10
객석 누비는 고양이들 돌아온다…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

뮤지컬 ‘캣츠’가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캣츠’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캣츠’는 1981년 런던 초연 이래 54개 국가, 300여 개 도시, 23개 언어로 공연돼 7700만명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T.S. 엘리엇의 원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의 각기 다른 인생 경험을 보여준다.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풀어놓는 그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발라드와 오페라,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은 작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Memory)’는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한 대표곡이다. 고양이들의 움직임은 발레와 재즈댄스, 탭댄스, 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안무로 구현된다

ue, 08 Sep 2026 08:06
홍경민, 직접 쓴 연극 무대 오른다…‘너를 들고 간다’

가수 홍경민이 직접 극본을 쓴 연극 ‘너를 들고 간다’로 무대에 오른다. ‘너를 들고 간다’는 단영의 갑작스러운 부고로 시작된다. 장례식장에 모인 친구들이 단영이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며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되돌아본다. 극본을 책임진 홍경민은 배우로도 출연해 자신이 쓴 이야기를 직접 연기한다. 배우 홍경인, 신승환, 임주환, 임주은, 태항호, 개그맨 김준현 등이 홍경민과 호흡을 맞춘다. ‘너를 들고 간다’는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et theater 1(이티 씨어터 원)에서 공연한다.[서울=뉴시스]

Mon, 07 Sep 2026 18:53
전 세계 7700만 명이 반한 뮤지컬 ‘캣츠’…12월 대구 상륙

전 세계 7700만 명이 본 뮤지컬 ‘캣츠’가 오는 12월 대구에 상륙한다.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뮤지컬 ‘캣츠’를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세종, 서울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캣츠’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캣츠’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계 영국 시인 T.S. 엘리엇(1888~1965)의 시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원작으로 한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고양이들의 특별한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이 각자의 삶과 인생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1981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54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23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7700만 명을 기록했다.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로

Mon, 07 Sep 2026 11:29
“브람스 협주곡의 매력은 끊임없는 질문과 변화의 과정”

“어릴 땐 무척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어요. 바이올린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걸 발견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됐습니다.” 스페인 출신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 두에냐스(24·사진)는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바이올린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2021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시니어 부문 우승으로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데뷔 음반 ‘베토벤 앤드 비욘드’로 2024년 오푸스 클래식 ‘올해의 영 아티스트’를 받기도 했다. 두 번째 음반 ‘파가니니의 24개 카프리스’는 2025년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 ‘올해의 영 아티스트’와 ‘올해의 연주자’에 선정됐다. 두에냐스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13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구스타보 히메노가 지휘하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돼 무척 설렌다”며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가 꼽은 브람스 협주곡의 매력은 작품이 완성되기

Mon, 07 Sep 2026 04:30
판소리와 브로드웨이가 만난다…서울·마닐라 잇는 이색 무대

국악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이 9월 서울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판소리·한국무용과 뮤지컬 갈라, 현지 마스터클래스까지 이어진다.

hu, 03 Sep 2026 17:49
전도연·박해수 ‘벚꽃동산’, 뉴욕 무대 오른다…3년 대장정 피날레

배우 전도연과 박해수가 출연하는 연극 ‘벚꽃동산’이 미국 뉴욕 공연으로 3년간 이어온 투어를 마무리한다. LG아트센터는 ‘벚꽃동산’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 무대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파크 애비뉴 아모리 기획 프로그램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약 1200석 규모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에서 총 11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한국 공연이 상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벚꽃동산’은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동명 고전 희곡을 현대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LG아트센터가 제작하고,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연출을 맡아 지난 2024년 6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했다. 이후 부산 공연에 이어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 올해 호주 애들레이드 무대에 서며 해외 투어를 펼쳐왔다. 이번 뉴욕 공연으로 3년간 이어진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뉴욕 무대에는 전도연, 박해수를 비롯해 손

Wed, 02 Sep 2026 07:27
카이·신성록·고은성 출격…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12년 만의 귀환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1812~1870)의 고전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12년 만에 돌아온다.공연 기획사 쇼노트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오는 11월 11일부터 2028년 2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2013년과 2014년에 공연됐으며 이번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관객을 맞는다.‘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물이 선택한 구원과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소설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단행본으로 알려져 있다.쇼노트에 따르면 이번 프로덕션은 대본을 전면적으로 각색하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하는 한편, 무대와 의상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원작의 감동은 살리면서 동시대적인 해석과 감각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킬 앤 하이드’, ‘웃는 남자’, ‘데스 노트’ 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Mon, 31 Aug 2026 10:51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 무대 오른다…스릴러 연극 ‘빈집’ 9월 개막

김경란(49) 전 KBS 아나운서가 대학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공연예술단체 극단 정성은 심리 스릴러 연극 ‘빈집’을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지즐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빈집’은 숲속 외딴집에서 홀로 글을 쓰는 소설가 ‘경희’에게 어느 날 밤 낯선 여자 ‘지은’이 찾아오며 시작된다. 잠시 머물 줄 알았던 지은은 경희의 오랜 팬이라 밝히며 소설 속 절벽에서 벌어진 사건은 물론, 경희가 숨겨온 비밀까지 꿰뚫고 있다. 지은의 등장 이후 환영과 의문의 목소리가 반복되며 소설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가운데, 작품은 인간의 왜곡된 기억과 죄책감을 날카롭게 파고든다.‘경희’ 역은 김경란·김진주·김태인이 번갈아 맡는다. 김경란은 연극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기억의 숲’, ‘배타적 창작의 영역’, ‘갈매기’ 등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지은’ 역에는 김민지·손재이, ‘동훈’ 역에는 강지훈·조신휘·양영문이 이름을 올렸다.극단 정성 관계자

hu, 27 Aug 2026 10:18
“9월 도시에서 농촌에서 한판 크게 벌어진다!”

“마당은 원래 마을 사람들이 대소사를 나누던 곳이었습니다. 같이 울고, 웃고, 기뻐하고, 위로하는 공간이었죠. 관객과 함께 놀고 소통하며 작품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마당극입니다.”(정승천 ㈔한국마당극협회 이사장) 관객들과 광대, 놀이패가 한데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9월 11∼13일 경기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6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같은 달 4∼6일 충북 청주 초정행궁에서 열리는 제22회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아르코 썸 페스타’에 참여하는 축제다. ● “도시에선 운동장도 마당이다”“도시에서는 운동장도 마당입니다. 광명운동장에서 3년째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열고 있어요. 야외 공간, 실내 극장, 거리 공연까지 가리지 않고 크게 한판 벌입니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크고 작은 원형무대에서 창작 마당극, 거리극과 복합 공연, 전통 연희, 마술과 마임 등이 펼쳐진다. 극단 갯돌 ‘품바품바’, 정선아리랑예술단 ‘뗏꾼’ 등 전국 놀이패

Wed, 26 Aug 2026 00:30
10CM-선우정아 시티 라이브, 동아미디어센터 ‘룩스’ 생중계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청계광장에서 열린 ‘시티 라이브’에 출연한 가수 10CM(왼쪽 사진)와 선우정아의 모습이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룩스(LUUX)’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약 1시간 15분 동안 공연을 펼치며 광화문 일대 퇴근길 직장인들을 만났다. ‘시티 라이브’는 룩스를 활용해 펼쳐지는 일상 밀착형 라이브 공연으로, 동아미디어그룹이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다.

Fri, 21 Aug 2026 04:30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렛잇고’ 고음 퍼지자, 관객들 얼어붙었다

“렛잇고(Let It Go)∼ 렛잇고∼.” 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 정선아가 연기한 엘사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으로 ‘렛잇고’를 부르자 무대 곳곳은 전율이 가득차며 얼어붙는 듯했다. 엘사가 손을 뻗자 벽과 바닥은 푸른빛으로 물들었고, 보라색 대관식 의상은 순식간에 반짝이는 얼음 드레스로 바뀌었다. 노래와 함께 1막이 막을 내리자 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북미와 영국,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돼 약 1100만 명이 관람한 글로벌 히트작.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애니메이션처럼 얼음 마법을 지닌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무대 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비로운 오로라와 꽁꽁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수십 대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와 특수 스크린을

ue, 18 Aug 2026 04:30
“렛잇고~” 울려 퍼지자 무대가 얼었다…뮤지컬로 돌아온 ‘겨울왕국’

“렛잇고(Let It Go)~ 렛잇고~.”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 정선아가 연기한 엘사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으로 ‘렛잇고’를 부르자 무대 곳곳이 전율이 가득차며 얼어붙는 듯했다. 엘사가 손을 뻗자 벽과 바닥은 푸른빛으로 물들었고, 보라색 대관식 의상은 순식간에 반짝이는 얼음 드레스로 바뀌었다. 노래과 함께 1막이 막을 내리자 객석에서 우레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북미와 영국,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돼 약 1100만 명이 관람한 글로벌 히트작.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얼음 마법을 지닌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무대 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비로운 오로라와 꽁꽁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수십 대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와 특수 스크린을 활용해 얼

Mon, 17 Aug 2026 14:39
늑대 없는 ‘아기돼지 삼형제’… 친숙한 동화 확 비튼 음악극

“아기돼지 삼형제는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음악극 ‘그렇게 바람이 불었고, 나는 두 형을 먹었다’는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의 결말을 비트는 삐딱한 발상에서 출발한다. 원작에서 막내 돼지는 늑대를 물리치고 끝내 살아남는다. 음악극은 이런 ‘권선징악’보다 늑대가 상징하는 ‘공포의 대상’을 둘러싼 돼지들의 감정에 주목했다. 첫째와 둘째를 잡아먹은 늑대를 셋째가 다시 먹으며 두 형까지 흡수한다는 설정은 ‘나는 두 형을 먹었다’는 제목으로 이어졌다. 최근 주목받는 작곡가 이하느리가 음악감독과 연출을 맡았으며, 공연은 15∼17일 사흘간 열린다. ‘잔혹동화’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장치는 공연 시작 전부터 눈에 띄었다. 객석 주변을 돌아다니며 관객에게 손을 흔드는 아기돼지 삼형제는 귀여운 동화 속 돼지보다 섬뜩한 우주 생명체에 가까웠다. 세 돼지의 집을 연상시키는 지붕 모양 구조물에 보듯, 원작의 요소도 구체

Mon, 17 Aug 20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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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여성 #

“기후재난 겪은 여아 10명 중 1명, 18세 전 조혼·임신 경험”

기후 재해를 겪은 방글라데시·케냐·페루·세네갈·짐바브웨 등 5개국 여아 10명 중 1명이 18세 이전에 결혼하거나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은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플랜은 50여 개국에서 30년간 쌓은 보건·기후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와 함께 5개국 여아 5,000명을 설문 조사하고, 139명을 상대로 심층 인터뷰와 집단 심층 면담(FGD)을 진행했다. 설문에서 기후 재해 이후 마을에서 조혼이 늘었다고 답한 여아는 36%였다. 예상치 못한 임신이 늘었다는 응답은 33%, 젠더 기반 폭력이 늘었다는 응답은 28%였다. 보고서는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교육 중단’을 꼽았다. 재해로 살림이 어려워지면 딸의 학업부터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를 그만둔 여아는 계속 다니는 또래보다 조혼이나 원치 않는 임신을 겪은 비율이 2배 높았다. 페

ue, 06 Oct 2026 09:22
老? NO! ‘힙할매’ 콘텐츠… 恨없이 웃기네

“같이 이상한 gramma 둘이 되는 게 꿈이야.” 가수 아이유는 10일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다룬 곡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Dear my crazy soulmate)’를 발표했다. 이 노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배우 김영옥(88)과 나문희(85).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우정은 노년 하면 떠올릴 법한 잔잔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다. 교도관인 나문희가 당직 때문에 생일날 만나지 못하게 되자, 김영옥은 친구를 만나려 경찰서 창문을 깨고 죄수가 된다. 교도소에 들어온 김영옥은 ‘내가 왔지롱’이란 쪽지를 남기고, 두 사람은 밀가루를 뿌리며 장난을 치다 보건실에서 차를 마신다. 회한이나 애틋함보다는 유쾌한 소동이 가득한 우정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4000만 회를 넘겼다. 온라인에선 “이제껏 나이 든 여성 배우 둘을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있었나”, “할머니들의 우정이라니 ‘감다살(‘감 다 살았네’라는 뜻의 신조어)’” 등의 반응이 나왔다.● 콘

Wed, 30 Sep 2026 04:30
“또 그립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2020년 출간된 뒤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에게 읽어주다 어른이 더 운다”고 입소문 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넘겼다. 현재까지 누적 80만 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은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 동화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전부터 현재까지도 회사 생활을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나라는 사람보다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꼈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hug harder(더 세게 안아줘)’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예

ue, 22 Sep 2026 04:30
셀린 디옹, 근육 경직 딛고 6년만에 단독 콘서트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정말 기쁩니다. 이건 기쁨의 눈물이에요.” 온몸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귀 신경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캐나다 출신 팝스타 셀린 디옹이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디옹이 단독 공연을 가진 건 2020년 미국 뉴욕 투어 이후 6년 만이다.디옹은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교외 낭테르에 위치한 플레니튀드 아레나(옛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 자리에서 1990년대에 발표한 프랑스어 발라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On ne change pas)’와 ‘운명(Destin)’ 등을 열창했다.공연 도중 디옹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자신의 투병에 대해 “저 멀리 산속 깊은 곳에서 보이는 희미한 빛줄기를 붙잡고 버텼다”며 “오늘 밤 여러분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나아가 삶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했다.디옹은 원래 2020년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파리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가 팬데믹으로 연기했다. 이후 2022

Mon, 14 Sep 2026 04:30
[단독]“언어, 장벽 안돼… 아이비 열정 보고 걱정 내려놨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사진)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 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Wed, 09 Sep 2026 04:30
유니세프 한국委 허금주 사무총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8일 허금주 신임 사무총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허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본부와 협력하고 모금, 아동 권리 옹호, 파트너십 등을 총괄한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교보생명보험 전무,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회장 등을 지냈다.

Wed, 09 Sep 2026 04:30
“히스토리 대신 허스토리” 주장… 美 여성운동가 로빈 모건 별세

미국 여성 운동의 대모이자 유명 작가인 로빈 모건(사진)이 5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향년 85세. 모건은 2일 92세 나이로 별세한 또 한 명의 ‘미국 페미니즘 상징’ 인물로 꼽히는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절친한 사이이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941년 플로리다주 레이크워스에서 태어난 모건은 3세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10대에 접어들면서 작가가 되기 위해 연기를 그만뒀다. 또 1960년대 컬럼비아대에 다니며 인권운동과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 등에 적극 참여했다. 모건은 진보 진영 내부의 성차별에 반발하며 급진적 여성주의 운동을 주도했다. ‘여성의 시각에서 쓴 역사’를 의미하는 ‘허스토리(herstory)’라는 조어를 만들었고, 여성 해방 운동의 상징인, 여성 기호(♀) 안에 붉은 주먹을 그려 넣은 도안도 만들었다. 특히 1960년대 후반엔 급진 페미니스트 단체 ‘지옥에서 온 여성 국제 테러리스트 음모단(W

Mon, 07 Sep 2026 04:30
美 ‘여성운동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별세

‘세계 여성 운동의 대모’로 꼽히는 미국의 여성 인권운동가 겸 언론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사진)이 2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2세. 스타이넘 재단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이넘이 뉴욕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재단은 “글로리아는 거의 100년에 가까운 생애를 가치 있게 살았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성) 평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1934년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태어났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1963년 뉴욕 플레이보이 클럽에 웨이트리스로 위장 취업하여 남성 직원에 비해 훨씬 낮은 여성 직원들의 임금과 성 착취 등을 고발한 기사로 주목받았다. 스타이넘은 여성 운동의 조직력을 키우기 위해 1971년 전미여성정치연맹(Women’s Action Alliance)을 설립했다. 1972년엔 최초의 페미니스트 잡지로 꼽히는 ‘미즈(Ms.) 매거진’을 창간했다. 미즈는 ‘미스(Miss)’와 ‘미시즈(Mrs.)’를 합친 호칭이다. 낙태권 운

Fri, 04 Sep 2026 04:30
“가슴에 닿아서 삶을 바꾸는 책 쓰고 싶어”

아동문학가이자 소설가인 우신영 작가(42)는 이력이 독특하다. 인천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10년을 재직하다가 마흔 무렵에 교수직을 떠나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동화 ‘언제나 다정죽집’으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중산층의 위선을 세밀하게 그려낸 세태소설 ‘시티뷰’로 혼불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탈바꿈했다. 등단 뒤 2년간 출간한 책만 벌써 8권에 이른다. 성인문학과 아동·청소년 문학을 오가면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우 작가를 최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났다. 그는 “동화든 소설이든 이야기가 읽는 이들에게 닿아서 읽기 전과 후의 내가 달라지는 ‘단절의 경험’을 주는 책을 쓰고 싶다”고 했다. ―냉혹하고 거침없는 세태소설과 따뜻한 동화. 같은 작가가 쓴 책 같지 않다.“소설 쓸 땐 주로 화가 나서 쓴다. 현실 논리로 분노를 뛰어넘을 수 없을 때 허구 세계를 통해서 대결한다. 반면 동화를 쓸 땐 잃어버린 유년기를 되

hu, 03 Sep 2026 04:30
“‘물방울 호박’ 야요이, 끝까지 붓 놓지 않았다”

물방울무늬(Polka Dots)와 호박, 그리고 무한히 반사되는 거울의 방으로 세계 미술 팬을 사로잡았던 일본 미술가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가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구사마 야요이 스튜디오와 재단은 27일 성명에서 “고인이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며 “평생을 예술 창작에 바친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1929년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 출신인 고인은 부유한 화훼 농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삶이 순탄치는 않았다. 바람기 많은 아버지와 엄격하고 학대적인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유년을 보냈으며, 10세 무렵부터 식물과 꽃들이 말을 건다고 느끼는 환각 증세를 겪었다. 구사마는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자 치유 수단으로 눈앞에 보이는 패턴을 도화지에 그렸다.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 힘들어 했던 구사마는 1958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당시 어머니는 초기 정착금을 건네며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구사마는 현지에서 배

Fri, 28 Aug 2026 04:30
아비뇽 뒤흔든 이자람, 1335석 대형 무대 오른다

“(아비뇽의) 오페라극장에서 쌓은 경험이 제 몸에 남아 있어요. 그 몸이 대극장이라는 커다란 스케치북을 만났을 때 어떤 마법이 펼쳐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리꾼 이자람(47·사진)이 10월 23, 24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창작 판소리 ‘눈, 눈, 눈’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365석 규모의 U+스테이지에서 초연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작품은 이번에 1335석 규모의 LG시그니처홀로 무대를 넓혔다. 1, 2층 객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25일 3층 추가 좌석이 오픈됐다.‘눈, 눈, 눈’은 러시아 문호 레프 톨스토이(1828∼1910)의 단편 ‘주인과 일꾼’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 더 큰 이윤을 좇아 눈길을 나선 상인 바실리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으며 벌어지는 하룻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올해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네 차례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올해 축제에서 한국어가 공식 초청 언어로 선정된 가운데, 이자람은

Wed, 26 Aug 2026 04:30
최유현 자수장, 작품 1063점 기증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 최유현 씨(90·사진)가 총 929건, 1063점의 자수 작품과 관련 자료를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에 기증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이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6일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증품엔 최 자수장의 대표작 ‘관음삼존도’를 비롯해 그가 평생 수집한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계조당에서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기증전이 열린다.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중심으로 최 자수장의 자수 인생을 보여줄 작품과 자료를 선보인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최 자수장의 자수에 대한 열정과 전통문화를 향한 애정을 다음 세대와 나누고 전통 자수의 연구·교육·전시 및 전승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d, 26 Aug 2026 04:30
퍼펙트 퀸 안세영 “3년전 우승보다 더 좋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사진)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안세영은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64강전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거뒀다. 경기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린 경기가 왕즈이(중국)와의 4강전(1시간 1분) 한 경기뿐이었을 만큼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일궜던 안세영은 3년 만에 두 번째 세계 최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안세영은 “3년 전 첫 우승보다 이번 우승이 훨씬 좋다”며 “이미 지나간 과거여서 지난 우승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 지금을 즐기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돼 줄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금메달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공격형 플레이어’로 탈바꿈한 안세영은 귀국 인터뷰에서 “자신 있게 하는 게 경기 흐름

Wed, 26 Aug 2026 04:30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동화 쓸 때만이라도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

《동화 작가 이금이(64)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문학가 중 한 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라 ‘K아동문학’의 저력을 보여 줬다. 2년마다 시상하는 이 상은 세계 최대 아동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 메인 홀에서 생중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남의 잔치’로 여겼던 이 발표장을 찾아 가슴을 졸이며 함께 결과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국내 출판인들에겐 벅찬 위상 변화다.》이 작가에겐 이야기꾼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나 ‘꼭 내 마음 같던’ 아이들이 나오는 동화를 탐독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이야기”였다. 20대 초반 어린 시절 꿈대로 동화 작가로 등단해 40여 년간 50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12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작가는 “평생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 ‘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게 내 책을 읽고 위안받았다고 말하는

ue, 18 Aug 2026 04:30
“드라마틱한 성장도 좋겠지만 1mm라도 나아지는게 어디냐”

“불륜이 문제가 아니래. 그럼 뭐가 문제야’하고 봤는데, 정말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어머, 어머.’ 가면 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하하.”배우 김혜수(56)는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작품 얘기에 활짝 웃어 보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본을 펼친 뒤 익숙한 소재를 예상 밖으로 비트는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제가 본 블랙코미디 대본 중 가장 흥미로웠다”며 “상황과 인물 간의 아이러니뿐 아니라 인물의 심리에서 오는 서스펜스도 있다”고 했다.지난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대중에게 행복한 가정을 보여주며 성공한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가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와 얽힌 과정을 그린 8부작 드라마. 경희는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지만, 이내 불륜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사건에 휘말린다. 여러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블랙 유머

Fri, 14 Aug 2026 04:30
김구 부인 최준례 여사-항일배우 김덕린 등 건국훈장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283명을 포상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3일 밝혔다. 훈격별로는 건국훈장 65명,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89명이다. 김영호·김세철·남기철 선생(건국훈장 애국장)은 일제강점기 충남 천안군 직산광산에서 광부로 일하던 중 1919년 3월 동료 광부 100여 명을 이끌고 만세 시위를 벌이다 일본 헌병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순국했다. 김덕린 선생(건국훈장 애족장)은 1924년 중국 상하이에서 고모부 김규식 선생(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총장)이 운영하는 민족교육기관에서 항일의식을 키우고, 임시정부를 배후 지원했다. 또 일본의 대륙 침략이 본격화된 1930년대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다수 영화에 주연으로 열연하며 일제 암흑기 한중 국민의 항일 의식을 고취한 공로가 인정됐다. 당시 ‘김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선생은 중국에서 ‘영화 황제’로 불릴 정도로 항일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 최준례 여사(건국훈장 애족장)는 1904년 김구 선생

Fri, 14 Aug 2026 04:30
‘트럼프의 입’ 29세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사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후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재직한 ‘트럼프의 입’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29·사진)이 이달 말 사퇴한다. 올 5월 둘째를 출산한 그는 최근 업무에 복귀했지만 두 자녀의 육아와 대변인 업무를 병행하기 어렵다며 사직을 결정했다. 당분간 대통령의 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11월 중간선거에서 집권 공화당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빗 대변인의 사임 결정을 알리며 “그가 어린 자녀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난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을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한 명”이라며 “앞으로는 최고 외부 고문 중 한 명이자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레빗 대변인은 같은 날 X에 “대변인으로 일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자 모험이었다”고 회고했다. 다만 대변인 업무를 수행하며 두 어린 자녀에게 최고의 엄마가 될 수 없다고 느꼈다고 했다. 레빗

Fri, 14 Aug 2026 04:30
4년 공백 이겨내고 다시 ‘활의 노래’… “감동 그 이상의 바이올린 보여줄 터”

“기교는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하나의 도구일 뿐이에요. 관객에게 우리가 전달하려는 게 기교는 아니니까요.”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29)가 요즘 골몰하는 건 ‘얼마나 완벽하게 연주할 것인가’가 아니다. 악보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인지, 그걸 자신의 음악으로 어떻게 전달할지를 더 오래 들여다본다. 그는 겉치레보다 음악 자체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는 마음을 다듬는 연주자에 가까워 보였다.● “서울시향 협연, 본질 충실하고파” 2020년 충북 진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4년 가까이 바이올린을 놓았던 임현재는 여섯 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거쳐 2024년 6월 다시 활을 잡았다. 지난해 12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 이어 올 1월 미국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까지 연달아 우승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전히 출발선에 서 있다는 듯 담담했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임현재는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음악가는 계속 발전

Wed, 12 Aug 2026 04:30
‘왜’라고 늘 묻는 어린이야말로 최고의 독자

동화작가 이현(56)에게 어린이들은 ‘최고의 독자’다. 이야기와 진심으로 호흡하며, 늘 ‘왜?’라고 묻는 독자들이어서다. 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소재가 뭘지 항상 신경을 열어둔다. 2015년 첫 출간 뒤 100만 부 넘게 팔린 동화책 ‘푸른 사자 와니니’ 역시 그런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 작가는 “야생 동물 이야기를 쓰면 어린이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하던 중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봤다”며 “수사자 이야기인 ‘라이온 킹’과 달리 실제론 암사자를 중심으로 그 나름의 삶의 방식을 채택해 살아가는 모습에 홀딱 반해 버렸다”고 말했다. ‘쓸모없다’고 여겨진 연약한 암사자가 한 무리의 리더로 성장해가는 모험기를 펼쳐 보인 이 책은 올여름 10권까지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내 동화에선 보기 드문 소재와 장르로 끌어낸 성과였다.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내내 어린이들을 ‘독자님’이라고 깍듯하게 지칭하며 애정과 존중을 드러냈다. ―어린 사자 와니니의 성장기

ue, 11 Aug 2026 04:30
국악방송 신임 사장 김은하씨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은하 국악방송 방송본부장(59·사진)을 국악방송 사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신임 사장은 라디오제작부, 심의감사실 등에서 일했다.

Fri, 07 Aug 2026 04:30
국립발레단 단장에 김주원씨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 겸 대표(49·사진)를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

Fri, 07 Aug 2026 04:30
양쯔충, BIFF ‘올해의 亞영화인상’

홍콩 영화배우 양쯔충(楊紫瓊·양자경·사진)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BIFF는 “나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의 한계를 넓혀온 양쯔충의 발자취는 한 배우의 궤적이 어떻게 영화적 상상력의 새로운 지평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80년대 영화 ‘예스 마담’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양쯔충은 2023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Fri, 07 Aug 2026 04:30
“아이들 힘내라고… 한국적 판타지 동화 써봤죠”

《동화는 누구에게나 ‘첫 번째 문학’이다. 어린 시절 아동문학은 삶을 책과 이어주는 첫 단추다. 또한 영국의 ‘찰리와 초콜릿공장’, 스웨덴의 ‘삐삐 롱스타킹’처럼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동문학은 한 나라가 가진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최근 한국 아동문학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K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 K아동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봤다.》오남매 중 셋째 딸인 아이는 가족과 떨어져 시골 조부모 댁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아이가 많아 세를 얻기도, 건사하기도 힘들어서였다. 초등학교 입학 땐 한글도 못 뗀 ‘느린 아이’였고, 집안 형편 탓에 일감에 매달린 어머니를 도우면서 빨리 철이 들어야 했다. 하지만 아이는 언제나 ‘뭐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고 믿었다. 혼자 책장 앞에서 푹 파묻혀 읽었던 수많은 동화 덕분이었다. 누적 판매 180만 부에 이르는 밀리언셀러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Wed, 05 Aug 2026 04:30
은희경이 응시한 ‘몸의 시간’

영국 밴드 오아시스(Oasis)가 16년 만에 재결합해 한국을 찾았던 지난해 10월. 이는 소설가 은희경(67)에게도 마음 들뜨는 일이었다. 비록 공연장을 찾진 못했지만, 오랜 팬의 아쉬움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문학동네)에 녹아들었다.“전설적인 밴드의 내한 공연이라니,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의 열렬한 팬으로서 놀랍고 반갑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이명이 없을 때 왔어야 한다고 투덜댄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은 작가는 오아시스 이야기가 나오자 “좀 일찍 오지 싶었다”며 웃었다. 1995년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에서 개성적인 10대 소녀 진희를 탄생시켰던 그는 이번엔 노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취향도, 유머도, 고집도 제각각인 두 인물이다.● ‘할머니’보다 하나의 개인 소설은 예순다섯 살 자매 안나(1월생)와 경선(12월생)이 병간호를 계기로 다시 만나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두 사람은 ‘할머니’란

hu, 02 Jul 2026 04:30
뷰티 브랜드 아누아, ‘케데헌’ 1주년 맞춰 글로벌 공략 강화… 신규 캠페인 돌입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누아의 경우 지난 1월 케데헌과 스킨케어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출시한 협업 에디션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소비자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케데헌 협업 테마에 맞춰 캠페인 슬로건은 ‘거너비글로윈(GONNA BE GLOWIN)’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전개 시점은 케데헌 공개 1주년에 맞췄다. 캠페인 영상은 K-팝과 K-뷰티 문화, 트렌드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작품 속 아이돌그룹인 헌트릭스와 시리즈 팬덤을 향한 헌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고 아누아 측은 강조했다.캠페인 주력 제품은 선케어 3종(제로 캐스트 선, 매트 선, 글로우 스틱)과 울트라 씬 스팟 커버 패치, 혼문마스크 등 5종이다. 캠페인 슬로건(진정한 피부 광채)을 직관적으로

Fri, 12 Jun 2026 12:04
소록도 두 천사의 빵틀과 분유통, 40년 헌신 고스란히

“소록도는 마가렛의 삶 자체였습니다. 귀국 뒤 요양원에 있을 때도 소록도 얘기를 좋아했죠. 자신이 간호에 쓴 물건들이 한국에서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걸 그녀가 알았다면…. 아주 차분하고 절제됐지만 다정하게 화답했을 겁니다.”‘소록도의 천사’ 마가렛 피사레크(1935∼2023)의 남동생 노베르트 씨(85)는 세상을 떠난 누나를 대신해 1일 동아일보에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가유산청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가렛과 마리안느 스퇴거(92)의 치료·간병 도구들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지난달 관련 증서를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이 마리안느, 마가렛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치료 및 간병 도구’란 명칭으로 선정된 물품에는 빵틀과 분유통이 포함됐다. 두 여사는 환자들의 생일에 고향의 축하용 빵인 ‘구겔호프(Gugelhopf)’를 구웠다. 가운데가 뻥 뚫린 모양에 환자들은 ‘요강 빵’이라고도 불렀다

Fri, 05 Jun 2026 04:30
창립일을 준법경영데이로 지정한 콜마그룹… 콜마홀딩스·한국콜마 ‘자율준수의 날’ 개최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콜마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준법경영에 대한 자율준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공장에서 각각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콜마그룹은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자율준수의 날은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사업장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창립기념일과 자율준수의 날을 동일하게 설정한 것은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그룹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콜마그룹 공식 창립일은 1990년 5월 15일이다. 기업 규모 확장에 따라 지난 2012년 인적분할을 단

Mon, 18 May 2026 17:47
“생선만 먹는다고 해결 안 돼”…갱년기 염증 잡는 식단

갱년기 여성의 급격한 신체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4대 핵심 영양소' 식단 가이드가 공개됐다. 근육 감소를 막는 단백질 분할 섭취법부터 우울감을 완화하는 오메가-3 활용법까지, 건강기능식품보다 중요한 일상 식습관의 본질을 정통 기사로 확인하세요.

Sun, 10 May 2026 10:30
‘미스 춘향’에 우크라이나 유학생이?…경북대 대학원 재학 중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이 입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2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리나 씨(23)가 ‘춘향 미’에 뽑혔다.앞서 남원시는 2024년 춘향선발대회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에게도 참가 자격을 주고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에는 에스토니아 유학생이 ‘춘향 현’에 뽑혔고 올해는 우크라이나 유학생이 입상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높은 점수순으로 춘향 진·선·미·정·숙·현 입상을 정한다.‘춘향 진’에는 한양대를 졸업한 김하연 씨(22)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춘향 선’에는 서울대를 졸업한 이소은 씨(27), ‘춘향 정’에는 동국대에 재학 중인 김도현 씨

Sat, 02 May 2026 14:33
“44사이즈 뼈말라 기준 깼다”…임산부·장애인 마네킹 뉴욕 전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임산부·장애인·플러스사이즈 등 다양한 체형을 반영한 마네킹 25개를 공개한다. ‘마른 몸’ 중심 패션 전시 기준에 변화를 시도한 사례로 주목된다.

hu, 23 Apr 2026 10:48
대웅제약 이지듀, 관리·시술 후 피부 회복 단축하는 ‘EGFx’ 라인 출시

대웅제약은 디엔코스메틱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피부 장벽 손상 다운타임 케어에 초점을 맞춘 ‘이지에프엑스(EGFx)’ 라인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EGFx 라인은 피부 전문관리 후 또는 일상 속 다양한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이 정상 상태로 복구되는데 걸리는 ‘다운타임’을 보다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피부 진정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지듀 관계자는 “대웅제약 인체동일구조, 고순도 ‘DW-EGF’에 전해질 콤플렉스와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주목받는 NAD를 결합해 피부 컨디션 케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며 “피부 장벽 개선과 커버 등을 한 라인업 안에서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EGFx 라인 제품은 다운타임 오인트 겔(15ml)과 다운타임 세럼(40ml), 다운타임 크림(60mL), 다운타임 오인트 마스크(23g 4매), 다운타임 선(35ml),

ue, 31 Mar 2026 20:15
다양하게 먹을수록 좋다?… “다이어트는 ‘같은 음식 반복’이 답”[바디플랜]

같은 음식을 반복 하고 섭취 열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식사 루틴’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는 바나나나 방울토마토처럼 특정 음식만 먹는 극단적인 단일 식단의 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미국 심리학회(APA)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건강 심리학(Health Psych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식단을 반복하거나 칼로리 섭취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식사 패턴이 규칙적인 사람일수록, 다양한 음식을 매번 바꿔 먹은 사람보다 12주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서 더 큰 감량 효과를 보였다.연구를 이끈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 ‘오리건 연구소(Oregon Research Institute)의 샬럿 해거먼 박사는 “오늘날의 식품 환경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며 “식사에 루틴을 만들면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선택을 더 자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

Fri, 27 Mar 2026 10:56
IWPG, UN CSW70서 ‘여성 주도 평화’ 로드맵 제시…국제 연대 보폭 넓혀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0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70)를 무대로 전 세계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가속화하며 세계 평화 행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현지 회원들과의 ‘피스토크’부터 컬럼비아 대학교 차세대 리더와의 만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전개됐다. IWPG는 지난 7일 뉴욕 국립오페라센터에서 열린 피스토크에서 신규 캠페인 ‘PLACE’를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삶 속에서 실천되고 연결되는 평화(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를 뜻하는 이 캠페인은 여성이 일상에서 반복해 온 평화의 선택들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평화 서사 아카이빙 프로그램이다. 9일에는 컬럼비아 대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션이 이어지며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끌어냈다. 17일 NGO 포럼에서는 예멘·우크라이나 등 분쟁지역 5개국 여성을

ue, 24 Mar 2026 16:10
‘유니클로 U 컬렉션’ 봄·여름 신상 오는 20일 출시… “점점 르메르처럼 진화”

유니클로는 오는 20일 ‘2026 SS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유니클로 U 컬렉션은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이 파리 R&D 센터 팀과 함께 디자인한 컬렉션이다. 유니클로의 R&D 센터는 각 지역의 패션 트렌드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소재를 수집하고, 제품·콘셉트·디자인을 연구·개발하는 거점이다.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에센셜 아이템을 재해석한 ‘네오 코어’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여성용 제품군은 시어 소재를 적용한 파카와 이지 개더 팬츠 등이 있다. 시어 파카는 부드러운 실루엣에 내구 발수 및 자외선 차단 등 기능을 더했다. 이지 개더 팬츠는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성용으로는 100% 코튼 소재를 사용한 박시 셔츠가 출시된다.코튼 블렌드 쇼트 블루종과 쇼트 블루종은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아우터로,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제품이다. 이외에도 팬츠와 셋업으로

Mon, 09 Mar 2026 10:09
“심장 몸 밖으로 나온 태아 살렸다” 생존 확률 1% 기적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월 고위험 산모 비중 60%의 악조건 속에서도 월 분만 329건을 달성하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288g 초미숙아 생존 등 기적을 만든 병원의 고난도 진료 시스템을 보도한다.

hu, 19 Feb 2026 10:45
57세 제니퍼 애니스톤, ‘복근운동’ 없이 복근 만든 비결![바디플랜]

오는 11일 57세 생일을 맞는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어느덧 중년 후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나이를 잊게 하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다.많은 사람의 머릿속에서 “하루에 복근운동을 몇 시간 동안 했기에 저런 굴곡이 생긴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법한 몸이다. 하지만 답은 예상과 달랐다. 애니스톤은 복근을 따로 떼어내 훈련하지 않았다.애니스톤이 지난 5년간 꾸준히 해온 운동 방식은 저충격 기능성 훈련이다. 그녀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그녀가 즐겨 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Pvolve’의 트레이닝 총괄 부사장 대니 콜먼은 “복근은 따로 훈련하지 않는다. 대신 모든 동작에서 코어를 사용하게 만든다”라고 여성 건강 잡지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에 말했다.콜먼에 따르면, 애니스톤의 운동은 크런치만 반복하는 식이 아니다. 스쿼트, 힌지 동작, 플랭크, 한 발 균형, 회전 동작처럼 여러 관절을 동시에 쓰는 전신 움직임이 중심이다. 복근은

Fri, 06 Feb 2026 10:18
“까치발 들고 물 1.5L 마시기”…50대 매끈한 다리 어떻게? [바디플랜]

50대 여성의 종아리 고민은 단순 비만이 아닌 부종과 순환 장애에서 비롯된다. 전문가 후지사와 모토코는 하루 1500mL 수분 섭취와 카프 레이즈 운동, 림프 마사지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원인별 맞춤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매끈하고 건강한 하체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Sun, 01 Feb 2026 07:00
“참으려 해도 뿡” 갱년기 방귀, 냄새까지 독해졌다면?

갱년기 여성의 잦은 방귀와 복부 팽만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소화 기능 및 장 운동 저하가 주원인이다. 장내 유해균 증가와 근력 약화가 증상을 악화시킨다. 생활 습관 교정으로 완화가 가능하나 지속 시 대장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hu, 29 Jan 2026 07:00
84세 맞아? 마사 스튜어트 광채 피부 유지 비결은?

마사 스튜어트가 84세의 나이에 민낯과 란제리 차림으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철학과 광채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Mon, 26 Jan 2026 10:25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2026 롯데 VCM’… 신동빈 회장, 수익성 중심 경영 대전환 선언

롯데그룹이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VCM이 열린 롯데월드타워 1층에는 신격호 롯데 창업주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리는 공간이 마련됐다.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 경영진은 회의에 앞서 신격호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상반기 VCM은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격호 회장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과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계열사 CEO들에게 전달했다.롯데그룹에 따르면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 회장은 최근 둔화된 롯데그룹 성장세와 사업 포트

Fri, 16 Jan 2026 08:00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을 국내에서 사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에선 내년 2월부터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처방 약으로만 팔리던 아스카 제약의 ‘노르레보’는 지난 10월 일반 의약품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판매를 맡은 다이이치 산쿄 헬스는 사후 피임약을 2월 2일부터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매 연령 제한이 없어 미성년자도 부모의 동의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도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분류돼 약사 입회하에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년 1월에 사후 피임약 판매 약국과 책임 약사의 성별, 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판매가는 한 알에 7480엔(약 7만 956원)이다.사후 피임약은 임신을 유발할 수 있는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 후 복용 시점이 빠를수록 피임 효과가 높다. 24시간 이내에 복용하

Fri, 19 Dec 2025 15:25
임세령 ‘아들 임관식’ 올블랙 패션 난리…착용템 줄줄이 품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 씨(24)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하며 착용한 ‘올 블랙’ 패션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와 롱코트, 토트백은 행사 이후 주요 판매처에서 잇따라 품절되며 관심을 입증했다.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는 임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일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당일 현장의 분위기와 패션 선택에도 더 큰 시선이 집중됐다.● 생로랑의 ‘SL 782’, 롱코트는 셀린느의 ‘마이클 라이더’…토트백은?임 부회장은 검정 선글라스에 블랙 코트, 블랙 토트백으로 전체 톤을 통일해 아들의 임관을 조용하지만 품격 있게 축하했다. 군 행사 특유의 단정함을 살리면서도 세련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이 공개되자, 그가 착용한 각 제품은 SNS와 패션

ue, 02 Dec 2025 09:29
“세상 절반은 여성이니까” 자동차 충돌 모의실험에 ‘여성 더미’ 승인

미 연방도로교통안전국이 여성 체형 더미 THOR-05F 도입을 승인했다. 여성 운전자 사망률 격차 해소와 안전기준 개편, 비용 부담을 둘러싼 업계 반발이 쟁점이다.

ue, 25 Nov 2025 16:03
‘폭언에 맞선 당찬 멕시칸’ 미스 유니버스 왕관 썼다

2025 미스 유니버스에서 우승한 멕시코 대표 파티마 보쉬가 공개 모욕·왕따 논란을 극복하며 ‘저항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대회 전반의 조작 의혹과 운영 부실 논란도 이어졌다.

Fri, 21 Nov 2025 17:50
논란의 유방암 행사 먼저 떠난 박은빈…“좋은 구경 했다, 휴”

한 여성 패션잡지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행사를 하면서 취지와 동떨어진 진행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배우 박은빈은 해당 행사장을 먼저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전날 개최된 ‘제20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를 비판하는 글이 공유됐다. ● ‘핑크 리본’도 달지 않은 연예인들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 뷔, 제이홉을 비롯해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고현정, 이영애, 임수정 등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도 얼굴을 비췄다.하지만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유방암과 관련한 내용을 볼 수 없었다. 행사를 주최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드레스와 명품을 두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를 추거나 술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이 담겼다.특히 유방암 인식의 국제적 상징물인 ‘핑크 리본’을 단 참석자는 한 사람도

Fri, 17 Oct 2025 11:11
플랜,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 맞아 조혼 근절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는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아동 결혼(조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세계와 한국에서 소녀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플랜은 매년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차원의 연구와 캠페인을 진행해 여자아이들의 현황과 실태를 보고하는 ‘세계 소녀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World’s Girls Report)’를 발간해 왔다. 올해는 ‘나는 아내가 아닌 아이로 살고 싶다’(Let me be a child not a wife) 라는 제목으로 조혼을 경험한 15개국 251명의 소녀와 청년 여성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보고서는 조혼이 소녀들의 교육 중단, 건강 악화, 경제적 의존, 사회적 고립 등 삶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보여주며, 긴급한 행동을 촉구한다. 플랜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200만 명의 소녀가 18세

Fri, 10 Oct 2025 15:12
전나영 IWPG 대표 “교육·문화 변화로 평화의 뿌리내려야”

지난 8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신임 대표로 취임한 전나영 대표가 교육과 문화 변화를 통한 근본적 평화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성들과의 연대를 통해 평화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 대표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해외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열심히 기초를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그 기초 위에서 아주 튼튼한 조직으로 서야 한다”며 “국제사회를 향한 영향력을 보다 확대해서 깊고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WPG는 현재 전 세계 115개 지부를 운영하며 국제 여성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 대표는 조직의 차별성에 대해 “IWPG만이 갖고 있는 귀중한 모토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며 “어머니가 자녀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강력한 평화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IWPG의 핵심

ue, 23 Sep 2025 14:18
현대百, 전략카드게임 ‘브리지’ 토너먼트 진행… 한국 전통미 곁들인 ‘K-브리지’ 대회 성료

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 무역센터점에서 전략카드게임 ‘브리지(Bridge)’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는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를 활용해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형 스포츠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대표 클래스 중 하나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등 유명인사들도 즐기는 두뇌 스포츠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교활동 수단으로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브리지 대중화 일환으로 매월 문화센터에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가 참가자를 모집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총 118명(56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추석을 맞아 ‘전통과 두뇌 스포츠의 만남’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대회에서는 한복을 입고 대회장을 누빈 ‘브리지 공주’ 모델들이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K-브리지를 알리는 이색 활동이 펼쳐졌다. 대회장 한편에는 국내 유명 한복 디자이너

Wed, 17 Sep 2025 10:16
출산 11개월 맞아?… 마고로비, 완벽한 시스루 드레스핏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국 런던 시사회에서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이며 출산 11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바비 인형’으로도 유명한 그는 레드카펫 위에서 대담한 패션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레드카펫 위 대담한 시스루 드레스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런던 시사회에서 아르마니 프리베 2025 SS 컬렉션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바닥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는 크리스털과 스팽글 비즈 장식으로 화려하게 빛났으며, 오픈 백 디자인이 그의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고는 언더웨어 없이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함께 참석한 배우 콜린 파렐은 검은 슈트와 트렌치코트를 입고 런던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걸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산 11개월 후 복귀, 연기와 시사회 장악마고 로비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뒤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번 작품으로 복귀했다

Sat, 13 Sep 2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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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동 #

[어린이 책]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이용의 모든것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어울려 휴식을 취하거나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다. 때때로 무료함을 달래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의 다양한 면모를 차례대로 소개한다. 우선 책을

Sat, 03 Apr 2010 03:00
[청소년책]현실 앞에 쓰러진 세 소녀의 아픈 인생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다니는 건 꿈도 못 꾸고 시골에서 농사일을 돕는 17세 소녀 순지, 은영, 정애. 어려서부터 소꿉친구였던 세 명은 서울에 가면 농사일에서도 벗어나고 고등학교에도 다닐 수 있을 것이란 꿈에 부풀어 상경해 전자제품 공장에 취직한다. 하지만

Sat, 03 Apr 2010 03:00
[어린이 책]셋째딸,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다

옛날 어느 곳에 사는 부자 영감님에게는 세 딸이 있었다. 하루는 영감님이 딸들에게 “너는 누구 복에 잘 먹고 잘사느냐?”라고 물었다. 첫째와 둘째는 모두 “아버지 덕분이죠”라고 상냥하게 대답했지만, 셋째는 “내 복에 잘 먹고 잘살지요”라고 답했다. 화가 난 영감님

Sat, 03 Apr 2010 03:00
[어린이 책]두근두근 반장선거, 누가 날 뽑아줄까

새 학기 새 친구, 아이들이 설레는 3월이다.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 민주는 짝꿍을 정할 때 화장실에 가는 바람에 얼굴이 못생긴 연두, 남학생처럼 거친 송이와 함께 삼총사를 이루게 된다. 뜻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가까워져 내심 부끄럽고 걱정도 되지만 금세 마음을 열

Sat, 20 Mar 2010 03:00
[어린이 책]단물아 콸콸 솟아라, 내 욕심도 채워주렴

‘옛날 옛날 한 옛날…’로 시작하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구수한 전래 동화를 직접 듣는 느낌이 든다. 깊은 산속에서 노모와 함께 살아가는 총각이 주인공. 그는 매일 나무를 하고 밭을 매지만 노모 봉양도 게을리하지 않는 효자다. 우연히 산속에서 박하향 나는 단물이 샘

Sat, 20 Mar 2010 03:00
[어린이 책]곰인형 눈에 비친 소녀의 인생 파노라마

◇ 누누르의 추억/도미니끄 매 글·임지현, 오상수 그림/72쪽·9800원·새터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발랄한 곰 인형. 어느 날 장난감 가게에 젊은 남자가 찾아와 나를 골랐다. 간밤에 잠을 몹시 설친 듯한 얼굴의 그는 값을 치르고 점원에게서 나를 빼앗듯이 얼른 안고는 밖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돼지가 먹는 밤’→‘도톨밤’→도토리

◇ 우리말 어디에서 왔을까/김양진 글·강나래 그림/112쪽·9000원·루덴스동요 ‘도토리’의 한 구절. “때굴때굴 때굴때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나.” 옛날 사람들은 도토리가 맛이 없다며 돼지에게만 먹였다. 도토리의 옛날 말은 도톨밤이다. 도톨의 돌은 돼지를 뜻하며,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할머니도 우리처럼 친구가 생겼어요

◇ 할머니를 팔았어요/박현숙 글·김경찬 그림/112쪽·9000원·샘터어느 날 대발이는 문방구에서 게임에 빠져 미술 준비물 살 돈을 다 써버렸다. 대발이는 준비물을 사기 위해 문방구 할아버지와 흥정을 하다 얼떨결에 할머니를 천 원에 팔아버렸다. 대발이는 이 사실이 들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휠체어를 탄 공부왕 형제

◇ 독서왕 수학왕/고정욱 글·정연 그림/112쪽·9500원·파랑새하루가 넘는 난산 끝에 엄마 배 속에서 7개월 만에 나온 환석이와 우석이. 쌍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숨을 제대로 못 쉬어 산소 부족으로 뇌성마비를 앓게 됐다. 매사에 긍정적인 엄마는 두 아이를 씩씩하게 키우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꾼 여섯 여성의 아름다운 인생

◇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세계편/유영소 지음/240쪽·9500원·교학사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근현대 여성 6명의 꿈과 희망, 시련과 좌절, 도전과 용기를 소개한 책이다. 영국 화장품 회사 ‘더 바디샵’의 창시자로 나눔을 실천한 영국 기업가 애니타 로딕, 아프리카에서 나무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동화책은 언제 생겨났을까…어린이 눈으로 본 책의 나이

◇ 책의 역사/박숙정 외 글·정해영 그림/128쪽·1만2000원·주니어 김영사프랑스 시인 샤를 페로(1628∼1703)는 17세기 ‘빨간 모자’ ‘푸른 수염’ 등의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펴낸 어린이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1825년 동화집을 출간하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아기물범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까

◇ 아기 물범아, 용기 내!/이혜다 지음·김재홍 그림/32쪽·8000원·포에버북스지구온난화로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아기 물범도 마찬가지다. 무리에서 낙오된 엄마 물범은 예상보다 빨리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아기를 낳을 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문명의 곳간 채운 씨앗들 전쟁과 사건의 싹 틔우다

◇ 톡 까놓는 씨앗 이야기/김순기 글·이동철 그림/200쪽·1만원·반디1996년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오창과학산업단지 터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발굴됐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유물은 볍씨였다. 이 볍씨는 1만5000년 전의 것으로 이전까지 가장 오래됐다고 인정받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삽살 삽살 삽살개… 겨우 겨우 견디는 겨울…

◇ 말놀이 동시집5/최승호 시·윤정주 그림/148쪽·1만500원·비룡소‘말놀이 동시’라는 영역을 선보인 최승호 시인이 다섯 번째 책을 내며 말놀이 동시집을 완간했다. 말놀이 동시는 뜻 중심이 아니라 소리와 음악성을 최대한 살린 것. 모음편, 동물편, 자음편, 비유편에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햇살이 된 부처님의 미소… 아이의 마음을 비추다

◇ 돌로 지은 절 석굴암/김미혜 글·최미란 그림/42쪽·1만 원·웅진주니어바다 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마시고 내뿜고 하는 산이 있다. 신라 사람들이 신령스럽게 여기는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이다. 어스름한 새벽, 한 아이가 엄마를 따라 토함산을 오르고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꽃빛비단벌레-황조롱이를 아시나요

◇ 천연기념물 동화/이상교 글·박영진 그림/125쪽·8500원·바우솔까막딱따구리, 하늘다람쥐, 반딧불이, 꽃빛비단벌레, 청삽사리, 황조롱이….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이름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들어 멀게만 느껴지는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만화로 읽는 인류 전체의 발자취

◇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7권)/윤종배 이성호 글·이우일 이우성 그림/각 208쪽 안팎·세트 8만4000원·휴머니스트중고생용으로 만든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2’를 초등학생이 보기 쉽도록 만화로 만들었다. 2007년 1권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을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가난을 업고 떠났던 서울길…박완서의 ‘내가 어렸을 적엔’

◇ 나 어릴 적에/박완서 지음·김재홍 그림/112쪽·9800원·처음주니어 저자는 머리말에서 “내 유년기 이야기니까 아마 옛날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그때는 세상이 온통 남루하고 부족한 것 천지였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노라고 으스대고 싶어서 썼다”고 말한다. 여덟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사랑’의 긴 생각 짧은 글들

◇ 사랑과 사랑/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자크 데프레 그림/32쪽·9000원·미래아이 사랑은 무엇일까. 어른들조차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알쏭달쏭한 질문이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앙증맞은 캐릭터 인형들과 짤막한 글을 통해 쉽게 보여준다. 어떤 사람들은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만화로 보는 헤겔의 철학

◇ 헤겔 역사철학강의/심옥숙 지음·배광선 그림/232쪽·1만2000원·주니어김영사독일 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헤겔의 대표작인 ‘역사철학강의’를 만화로 재구성했다. 역사는 이성의 지배를 따르며 역사의 진행은 절대정신의 외화(外化)에 기인한다는 헤겔의 주장을 청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강아지 ‘누니’와 함께한 가족 일기

◇ 누니/한용환 지음·성인순 한우진 그림/228쪽·1만2000원·한걸음 더‘누니’는 저자의 가족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다. 첫눈 오는 날 왔다고 해서 ‘누니(눈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누니와 함께한 2년간의 일상을 저자가 글로 담았고 아내와 딸은 삽화로 그려 냈다.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친척 언니가 퍼뜨린 따뜻한 나눔 바이러스

◇ 도깨비 언니가 왔어요/이규희 글·오은선 그림/116쪽·8800원·아리샘주니어 수정이네 집에 도깨비 마을로 불리는 작은 시골 동네에서 친척 언니가 온다고 한다. 미용 기술을 배우러 상경하는 복순 언니의 소식에 수정이는 뛸 듯이 기뻤다. 제발 언니 하나만 낳아 달라고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어린 양, 위기의 지구를 여행하다

◇ 얼음 위의 펭귄/노무라 타츠토디 글, 그림·배장길 옮김/32쪽·1만 원·퍼니북스아기 양 ‘포’는 눈을 뜨니 바다에 떠 있었다. 그루터기에서 잠이 든 채 떠내려 왔다. 포는 아기 펭귄을 발견했다. 펭귄은 아주 작은 얼음 위에 떠 있었다. 커다란 파도에 부딪힌 펭귄은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만날 먹는 쌀, 그안에 담긴 비밀은…‘쿵덕쿵 우리 쌀 이야기’

매일 밥상에 오르는 쌀. 하지만 서양 음식에 밀려 잊혀가는 쌀의 소중함을 다양한 사진과 세밀화, 쉽게 쓴 글을 통해 전달한다.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펩타이드, 노화를 막아주는 비타민E처럼 쌀 속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쌀은 환경보호에도 좋은 영향을 미

Sat, 07 Nov 2009 03:00
[어린이 책]문제아-모범생, 밴드로 통하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세 번째로 맞이한 엄마. “나아질 건 없다”고 말하는 고등학교 1학년 문제아 강호의 삶이다. 모범생 도윤은 어떨까. 엄마의 대학진학 프로젝트에 숨 쉴 틈도 없는 ‘공부 기계’가 된 지 오래다. 초등학교 시절 절친했던 둘은 “너희는 서로 부류

Sat, 07 Nov 2009 03:00
[어린이 책]가난하지만 티없는 아이들 “난 커서 뭐가 될까?”

이 책은 아이들의 작문 숙제를 모은 것이다. 1990년대 초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빈민촌인 아르자노의 초등학생들이 쓴 글을 교사가 엮었다. 가난하지만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때로는 잔잔한, 때로는 찡한 감동을 준다. 엄마는 심각한 존재다. 우리가 태

Sat, 07 Nov 20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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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행 #

여수세계섬박람회 하루 13만2000명… 개막 후 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하루 13만20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개막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약 1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였던 9월 25일 기록한 6만7000명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10월 첫 연휴를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나들이객과 저녁 공연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저녁 돌산 진모지구 주 행사장 내 열린무대에는 저녁 6시부터 프라임콘서트가 열렸다. 오전부터 공연 관람을 위해 입장객이 줄을 섰으며, 열린무대 4000여 석의 입장 대기표가 조기에 소진됐다. 콘서트는 장민호의 진행으로 성리, 손태진, 박지현, 김희재 등 14팀이 출연했다.객석에 들어가지 못한 관람객들은 주제섬 광장과 잔디밭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조직위는 주제섬 외벽의 360도 미디어파사드에 공연 실황을 상영해 객석 밖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박람회장은 6일 하루 휴장한 뒤 7일

Wed, 07 Oct 2026 14:16
강남에서 명동까지 퍼진 ‘K의료 쇼핑’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소비한 의료 관광 결제액이 지난해보다 60% 넘게 늘었다. 피부과·성형외과가 몰린 강남뿐 아니라 중구 명동이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한국 의약품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약국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의료 관광이 급성장하자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모습이다.● 의료관광 새 중심지로 떠오른 명동6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시의 외국인 의료 소비액이 올해는 카드 결제액이 1조2158억 원으로 나타났다. 8개월 집계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결제액 1조3002억 원에 육박한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1∼8월끼리만 비교하면 올해 서울에서의 의료 관광 소비액은 64.2% 늘었다. 의료관광 소비 건수도 지난해 258만 건에서 올해는 1∼8월에만 255만 건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에는 서울시에서의 외국인 의료관광

Wed, 07 Oct 2026 04:30
여수 섬박람회에 66만명… 365개 섬에도 ‘가을 손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관람객이 증가하고 가을 여수 섬 여행도 활성화되고 있다. 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 동안 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66만8922명이다. 관람객 수는 개막식 2만5417명에서 개천절 연휴 기간인 2일 4만3836명, 3일 3만5412명, 4일 13만1905명으로 증가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섬 박람회 콘텐츠 다양화 등 각종 노력으로 개천절 연휴 총관람객이 20만 명을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섬 박람회는 11월 4일까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등에서 열린다. 6일 정비를 위해 진모지구 주 행사장은 하루 휴장한다. 해설사 지영희 씨(54)는 “섬 박람회 콘텐츠가 다양화한 추석 연휴 이후부터 관람객이 많이 늘었다”며 “폐막식 때까지 가을 섬과 바다를 보고 즐기려는 관람객이 많이 찾아주면

ue, 06 Oct 2026 04:30
박물관부터 승마장까지… 익산 ‘놀이터 도감’ 나왔다

전북 익산시는 지역 내 아동 친화 공간의 특색과 이용 정보를 담은 ‘2026 우리 동네 놀이터 도감’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도감은 아동과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놀이와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의 아동 친화 공간을 알리고,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도감에는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꿈뜨락 △다가치숲 △다이노키즈월드 △신흥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어린이건강체험관 △익산 공공 승마장 △익산 교도소 세트장 △익산 글로벌 문화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모두 10곳이 담겼다. 박물관과 숲, 놀이·체험 시설, 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을 한 권에 모아 가족들이 관심과 목적에 따라서 가볼 만한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공간의 특색과 이용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소개해 실제 방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는 2025년 6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도감 제작 외에도 △아동

ue, 06 Oct 2026 04:30
천년도시 교토에 들어선 ‘카펠라 교토’…전통·예술로 완성한 고즈넉한 격조를 경험하다

천 년에 걸쳐 일본의 수도 역할을 해 온 교토는 오늘날 전 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상징적인 명소다.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도쿄나 오사카를 거쳐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교토는 이미 대중적인 관광 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최근 들어 이러한 대중적 번화함에서 벗어나 고즈넉하면서도 격조 높은 휴식을 갈망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올해 3월 개관한 카펠라 교토는 여타 숙박 시설과 획을 긋는 독자적 서비스와 교토 고유의 문화적 정수를 체험하는 구성을 선보이며 미식가와 여행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토의 숨은 매력을 오롯이 체감해 본 현장 취재 기록을 정리했다.천년 역사 숨쉬는 미야가와초…고요함 속에 들어선 유산의 공간역사의 깊은 궤적과 전통 예기인 게이샤의 예공이 서려 있는 미야가와초 골목에 들어서면, 도심 특유의 소란스러움은 거짓말처럼 아득히 먼 이야기로 변한다. 게이샤들의 고전 무용과 전통 공연이 펼

Mon, 05 Oct 2026 22:40
“월척!”…외국인도 반한 ‘케이 손맛’[동아 포토]

4일 오후 개천절 연휴를 맞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맨손물고기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불 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완주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원시적 감성을 깨우는 야생 체험과 건강한 로컬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Sun, 04 Oct 2026 15:47
네덜란드 소도시 정원에서 배우다… “주의 깊게 곁을 바라보기”[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한 시간가량 기차를 타고 델프트역에 도착했을 때는 밤 9시가 넘어 있었다. 낯선 소도시 역을 나서자마자 오래된 벽돌집 사이로 운하가 흐르고 아담한 다리마다 자전거와 꽃바구니가 놓여 있었다.다음 날 숙소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갓 구운 크루아상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운하에 거울처럼 비쳤다. 백조가 천천히 물살을 가르고 젊은이들은 높다란 자전거를 쌩쌩 몰았다. 델프트의 첫인상은 건강한 자유와 평화였다.● “돌봄은 주의를 기울이는 일”델프트에 간 것은 지난달 16~19일 델프트공대에서 열린 유럽조경학교협의회(ECLAS)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올해 이 학회 주제는 ‘돌봄-행성적 조경’. 에릭 A. 더 용 암스테르담대 명예교수는 마찰과 분열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인간이 자연을 멀리서 관찰하는 존재에 머물지 말고 살아 있는 세계에 더 깊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그의 논지는 간결했다. “돌봄은 먼저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

Sat, 03 Oct 2026 01:40
입장료 단숨에 2배 올려도…日 유명 관광지 몰리는 이유는

일본 나고야시가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설 관리·운영 비용 증가를 이유로 공공시설 752곳의 사용료를 인상했다. 대표 관광지인 나고야성의 성인 관람료는 기존의 2배인 1000엔으로 올랐다.2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고야시는 지난 1일부터 시내 공공시설의 사용료를 개정해 인상했다. 시설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용자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부담을 요구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이번 인상 대상에서는 문화소극장과 시립체육관 등을 비롯해 모두 752개 시설이 포함됐다. 나고야시는 급격한 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시설에서 기존 요금의 1.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료를 조정했다.다만 시설별 인상 폭에는 차이가 있다. 히가시야마 동식물원의 성인 입장료는 기존 500엔에서 800엔으로 올랐으며, 나고야성은 500엔에서 1000엔으로 인상됐다.요금 인상에 따른 기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9월 30일 이전에 시설을 예약한 경우에는

Fri, 02 Oct 2026 23:53
서울관광재단, 도시문화행사 안전 대폭확대…시민·관광객 보호 ‘최우선’

서울관광재단이 내부 종사자 보호에 머물던 안전 관리 범주를 시 주관 축제와 행사 방문객까지 전면 확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1일 김병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방침 개정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와 전시 사업을 다수 추진하는 기관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기존 방침이 안전 목표 수립, 산업재해 예방, 법규 준수 등 내부 근로자 보건 환경에 치중했다면, 새로 제정된 방침은 이용자 안전 확보를 핵심 경영 과제로 격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재단은 기존 체계에 관광 사업 전 과정에서의 이용자 안전 우선 확보, 쾌적한 작업 환경을 통한 근로자 건강 증진, 정기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등 3개 필수 항목을 추가해 총 8개 지침으로 구성된 종합 관리 체계를 완성했다.개정된 수칙은 실체 관람객이 모이는 대형 행사 운영 현장에 즉각 반영된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을

Fri, 02 Oct 2026 16:50
‘중식여신’ 쿠킹쇼·짜장면 세미나…주말엔 ’인천 짜장면 축제’

짜장면의 고향 인천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2026 인천 짜장면 축제’가 열린다. 항미단길, 상상플랫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관광전문공기업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맡아 작년보다 한층 알차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축제 기획단계부터 차이나타운 상인회와 협업해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식용 짜장면 8000인분·중화권 간식·DIY짜장라면 등 먹거리를 든든하게 준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hu, 01 Oct 2026 17:07
워커힐,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 출범… 휴식·미식·웰니스 한 번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 프리미엄 객실 경쟁력을 강화한다. 워커힐은 1일 휴식과 미식, 웰니스를 결합한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더뷔페 조식 △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 클럽 사우나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12~14층의 시그니처 딜럭스, 시그니처 딜럭스 발코니, 시그니처 스파 딜럭스와 모든 스위트룸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다.워커힐은 고객들의 클럽 라운지와 웰니스 시설 이용 수요를 반영해 대표 미식·웰니스 콘텐츠를 객실 상품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스테이 수요에 대응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만의 객실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출범 행사도 연다. 10월 6~8일 스위트룸 투숙객에게 글로벌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와 협업한 ‘워커힐 달항아리 디퓨저’를 제공한다.전용 패키지 ‘비스타 시그니처 스테이’

hu, 01 Oct 2026 15:43
5만석 대규모 공연장 지으면 ‘연 36회’ 매진해야 흑자

5만 석 공연장은 12개 시나리오 중 최상 조건에서만 흑자를 내 공연 유치와 부대수입 설계가 관건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hu, 01 Oct 2026 13:29
서울관광재단, 대만서 아시아 마이스 포럼 개최…국제회의 유치 손잡는다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4차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협회 포럼(ACAAF 2026)’을 공동 개최하며 아시아 지역 전시·컨벤션(MICE) 시장 공략에 나선다.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ACA)는 2021년 아시아 4개국 5개 전문 기관이 손잡고 만든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인센티브컨벤션협회, 말레이시아전시컨벤션뷰로,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대만 현지의 주요 행사 ‘아시안 마이스 포럼 2026’과 함께 열린다. ‘내일은 여기에, 미래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최근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 도입,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마이스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서울 대표 연사로 참가하는 한림대학교 윤은주 교수는 ‘MICE와 ESG의 재조명’을 주제로 서울의 산업 성장 과정과 친환경 모범 사례를 전달한다.포럼은 회

Wed, 30 Sep 2026 17:40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 경기도건축문화상 대상 영예…‘아름다운 곡선미’ 호평

평택 지역 첫 글로벌 체인 호텔로 문을 연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이 경기도 내 최고 권위의 건축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수상을 거뒀다.경기도가 공식 발표한 제31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심사 결과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이미 완공되어 가동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완성도를 다루는 사용승인부문 대상에 최종 낙점됐다. 대상지가 가진 독특한 지형 구조와 도시 계획상의 한계를 기발한 조형 기법으로 연출하고,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실용적 숙박 공간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건축문화상은 지역 내 우수 건축물을 지속 발굴하고 미래 공간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연례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준공을 마친 건축물의 실제 공간미를 다루는 사용승인부문과 미래 건축가들의 아이디어를 조명하는 계획부문으로 분리해 진행된다.2022년 기본 기획을 시작해 2025년 마침내 준공을 마친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됐다. 동승

Wed, 30 Sep 2026 16:38
타임아웃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종로3가…숙소로 목시 서울 인사동 소개

글로벌 여행·문화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이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서울 종로3가를 꼽으면서, 인근 호텔인 목시 서울 인사동을 숙박지로 함께 소개했다. 호텔 운영사 ㈜희앤썬에 따르면 타임아웃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Coolest Neighbourhoods in the World 2026)’ 관련 기사에서 종로3가 숙소로 목시 서울 인사동을 언급했다. 이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목시(Moxy)’를 단 호텔이다. 타임아웃은 매년 세계 각국 현지 에디터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음식과 술, 문화, 밤 문화, 동네 가게, 생활환경, 공동체 등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26개 국가·지역의 40개 동네가 선정됐고, 종로3가가 1위에 올랐다. 2021년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타임아웃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야외 먹거리 문화와 개성 있는 가게가 늘어난 점을 순위 상승 배경으로 꼽았다. 타임아웃은 종로3가를 익선

Wed, 30 Sep 2026 16:30
국내 첫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 12월 제주 상륙…다음달 7일 예매

영화 ‘해리 포터’ 속 금지된 숲을 걷는 몰입형 전시가 12월 17일 제주에서 국내 처음 열린다. 예매는 10월 7일 시작.

Wed, 30 Sep 2026 11:00
“콘텐츠 한 편이 60년 세월 동안 도시 먹여살려”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도시를 먹여 살린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도 딱 맞는 말이다.16일(현지 시간) 찾은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입구엔 관광객 수십 명이 계단에 줄지어 서 있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레미송’의 마지막 구절을 부르며 춤을 추던 바로 그 장소다. 누군가 ‘도레미송’을 틀자 관광객들은 영화 속 율동을 따라 하며 영상을 찍거나 노래를 흥얼거렸다. 영국에서 왔다는 50대 관광객 레오 씨는 “어릴 때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을 좋아했다”며 “이곳은 얼핏 보면 평범한 계단이지만, 영화를 보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장소”라고 말했다.잘츠부르크는 면적이 65.65km²로 인천 영종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매년 약 3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꼽힌다. 이 도시의 인기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고향이라는 점, 그리고 1965년 개봉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Wed, 30 Sep 2026 04:30
日 관광객, 서울을 ‘짧고 굵게’ 즐긴다

일본의 여행 가이드 ‘지구를 걷는 법’은 최근 서울 당일치기 여행 일정을 소개했다. 오전 1시 반경 일본에서 출발하는 심야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한 뒤 오전 8시경 서울 안국역 인근 빵집에서 아침을 먹으며 시작하는 여행이다. 이후 경복궁과 광장시장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기다 성수동 등을 둘러본 뒤 오후 9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돌아간다. 이 매체는 “서울은 가까워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효율적으로 돌면 서울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관광객 평균 체류는 ‘3.4일’서울시는 이런 일본 관광객의 여행 방식을 ‘탄환 여행’으로 보고 있다. 일본 관광객은 다른 주요 국가 관광객보다 서울 체류 기간은 짧고 재방문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것. 일본에서는 이처럼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방식을 ‘탄환 여행(弾丸旅行)’이라고 부른다. 주말이나 휴일을 활용해 2, 3일, 짧게는 당일 일정으로 가까운 해외 여행지를 다녀오는 방식이다. 비

Wed, 30 Sep 2026 04:30
“자연 소리 들으러 왔는데 트로트?”…단풍철 등산로 ‘스피커족’에 한숨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등산로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이나 라디오 등을 크게 틀어놓는 행위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등산로 스피커 소음은 과거부터 꾸준히 지적된 문제다. 트로트나 대중가요뿐만 아니라 라디오, 찬송가, 불경 등을 스피커로 재생하는 등산객을 목격했다는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산에 방문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음악 감상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네티즌은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놓은 등산객과 동선이 계속 겹치자 소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이동한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반면 스피커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으면 답답하고, 음악과 함께 자연의 소리도 즐기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일부 등산객은 ‘다른 사람이 주변을 지나갈 때 볼륨을 잠시 낮추는 등 나름대로 배려하고 있다’며 해명하기도 했다.그럼에도 원하지 않

Wed, 30 Sep 2026 00:41
“억새길 러닝 인증샷, 눈 감고 찍힌 사진 다 됩니다” 가을 여행사진 이벤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0월 1일부터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100×100)’ 선정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국민 참여 이벤트를 연다.

ue, 29 Sep 2026 11:04
더휴식,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국내 첫 오픈

풀스택 호스피탈리티 기업 더휴식(공동대표 신현욱·김준하)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협업한 국내 첫 호텔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를 9월 29일 공식 개관한다.이번 개관은 상반기 양사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이다. 더휴식은 서울 구로를 기점으로 올 연말까지 인천 구월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사업장도 동일 브랜드로 연달아 재단장하며 중급(미드스케일) 숙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서울 구로점은 일반실 100실과 고급 스위트룸 4실 등 총 104개 객실로 구성됐다. 구로디지털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오피스 시설이 빽빽하게 들어선 서울 서남권 핵심 산업 지점의 특성을 고려해 체류형 편의 시스템을 대거 도입했다. 식사(조식·야식) 서비스와 비즈니스 미팅룸, 자율 세탁실 등 출장객용 편의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스파와 사우나, 체력단련실,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 라운지를 갖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ue, 29 Sep 2026 09:00
빵시투어 개편-꿈돌이 탐험대… 대전 ‘빵지순례단’ 늘린다

대전시는 올 하반기(7월∼12월) 빵을 주제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빵갑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적인 빵 문화를 관광, 체험, 숙박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콘텐츠다. 10월에는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트래블라운지 분소’를 만든다. 기존 대전종합관광안내소를 재구성해 빵 포토존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관광, 빵투어 정보 제공, 꿈돌이 상품 판매 등을 한다. 대전시티투어 프로그램인 ‘빵시투어’도 이어간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개 노선으로 운영하며, 노선별 대표 빵집 4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10월부터는 한층 새로워진 신규 코스로 개편해 운영에 나선다. 특히, 대전 빵축제 기간(10월 17∼18일)에는 기존 노선에 빵축제 행사장을 추가해 운행한다. 해당 기간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꿈돌이 다회용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10∼11월에는 꿈돌이와 빵을 주제로 한 미션투어 ‘꿈돌이의 대전 빵

ue, 29 Sep 2026 04:30
‘사운드 오브 뮤직’ 실제 손녀 “모험·사랑·조국…연령대 따라 느낌 다른 작품”

“할머니(마리아)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보여진 것만큼 다정한 분은 아니셨어요. 하지만 오스트리아인 특유의 엄격함과 자애로움을 갖고 계셨습니다. 항상 디른(오스트리아 전통복)을 즐겨 입으셨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독일어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셨어요.”17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한 호텔. 20일 ‘사운드 오브 뮤직’ 박물관 개막을 앞두고 열린 리셉션 행사에서 유독 분주하게 움직이는 인물이 있었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폰 트랩 가문’의 손녀인 크리스티나 폰 트랩(56)이었다. 그는 왜 지금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과 가족의 이야기를 알리는 데에 힘을 쏟고 있는 걸까.“오늘날에도 전쟁과 갈등, 분열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망을 잃기 쉬운 시대죠. 하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은 사랑과 용기, 그리고 희망에 대한 영화입니다. 그 메시지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해요.”영화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Mon, 28 Sep 2026 15:24
서울관광재단, 도쿄서 ‘낮과 밤의 서울’ 홍보…“서울 매력 널리 알릴 것”

서울관광재단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TEJ 2026(Tourism EXPO Japan 2026)’에 참가해 서울의 야간관광 경쟁력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집중 홍보했다.행사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82개 지역 1350개 기관·기업이 집결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전시다. 나흘간의 일정은 이틀간의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와 주말 일반 관람객(B2C) 대상 행사로 나누어 전개됐다.서울관광재단은 ‘남녀노소 즐기는 서울의 낮과 밤’을 핵심 콘셉트로 삼아 ‘비짓서울(VISIT SEOUL)’ 단독 전시관을 구축했다.부스 외관은 2026년 서울 상징색인 ‘모닝옐로우’를 배치해 활기찬 아침 해의 느낌을 연출하는 한편, 출시 10주년을 맞은 외국인 전용 관광권 ‘디스커버서울패스(DSP)’의 고유색인 보라색을 대입해 심야 시간대까지 연결되는 야간관광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아울러 관람객이 주·야간 명소를 선택

Mon, 28 Sep 2026 14:38
위스키 넘어 테킬라의 예술로…클라세 아줄이 그린 ‘럭셔리 주류’의 미래[인터뷰]

주류 시장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알코올 소비에서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과 미학적 향유로 급격히 이동하는 가운데, 멕시코의 하이엔드 테킬라 브랜드 클라세 아줄(Clase Azul)이 아시아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겨냥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전통적인 테킬라의 범주를 넘어 하나의 예술품이자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클라세 아줄은 글로벌 미식가들과 컬렉터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럭셔리 주류 지형도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이번 인터뷰는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일본의 클라세 아줄 부티크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멕시코 전통 장인 정신의 정수와 독창적인 아시안 감성이 오롯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클라세 아줄의 핵심 경영진과 마스터 디스틸러가 참석했다. 이들은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6년에 걸친 제조 메커니즘, 아시아 식문화와의 미학적 결합 가능성, 그리고 하이엔드 컬렉터 커뮤니티가 공유하는 예술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누었다.―테킬라 제조 공정에서 발효가 갖는 의미는 무

Mon, 28 Sep 2026 00:14
추석 연휴 어디로 몰렸을까…작년 검색 1위는 ‘에버랜드’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는 어떤 관광지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추석 연휴 검색 데이터를 보면 에버랜드가 전국 관광지 가운데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인기 관광지 및 관광지별 검색량’ 자료에 따르면, 에버랜드 검색량이 17만 9271건을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이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7만 292건), 서울대공원(6만 633건), 한국민속촌(5만 9605건), 전주한옥마을(5만 8172건) 순으로 집계돼 대형 테마파크와 문화 체험 공간이 ‘톱(Top)5’를 형성했다.놀이·체험 공간 대세 속 ‘야외 휴양지’ 검색량도 급증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 놀이·체험 시설의 강세가 뚜렷했다. 에버랜드에 이어 롯데월드(5만 2623건)와 서울랜드(5만 286건)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통문화 체험

Sun, 27 Sep 2026 12:38
효도여행 No, 가족 프로젝트 Yes…‘전’ 대신 ‘짐’ 부치는 3代

30대 직장인 장모 씨 가족에게 명절은 ‘전 부치는 날’이 아니라 ‘짐 부치는 날’이 된 지 오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난 뒤부터 명절마다 차례 대신 해외여행을 간다. 장 씨는 “우리 부모들 세대는 조상에게 효를 다하기 위해 명절과 차례를 지켜왔지만 윗세대들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다”며 “지금 현재 우리 가족이 명절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부모와 자녀가 모두 경제 활동을 할 경우 여행 비용을 충당하기 쉽다는 점, 낯선 여행지에서 가족끼리 오히려 유대가 끈끈해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평소에는 부모님께 전화 한 통 걸기 어렵지만 해외에 여행을 가서 함께 이곳 저곳 다니다보면 일년치 할 대화를 하루 이틀 사이 다 하게 된다는 것이다. 장 씨는 “평소에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부모님도 명절 가족 여행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신다“고 했다.올해 추석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

Fri, 25 Sep 2026 07:00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석 연휴 맞이 공연·이벤트 운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인 오는 24~27일 여수 시민들과 함께 마련한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를 주행사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19일 보임그룹의 ‘보임DAY’ 이후 예술인이 공연을 펼치고 카페가 커피를 제공하는 등 박람회를 응원하는 지역 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임DAY는 보임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여수 시민들의 편리한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보임그룹은 2억 원을 후원하고 행사용 경품도 제공했으며, 보임DAY 당일 5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이번 추석 연휴에는 여수 시민들이 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섬섬피크닉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피크닉 웰컴쇼, 피크닉 퍼포먼스쇼, 피크닉 버스커쇼

Wed, 23 Sep 2026 17:52
코레일관광네트웍스, 기차여행상품 이용객 주차요금 30% 할인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통합을 계기로 기차여행상품과 역사(驛舍) 주차서비스를 연계한 고객 혜택을 내놓는다.두 회사가 통합해 출범하는 (가칭)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여행몰에서 판매하는 기차여행상품 이용 고객에게 역사 주차요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코레일관광개발의 기차여행상품과 코레일네트웍스의 역사 주차사업을 결합해, 통합에 따른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할인 대상은 (가칭)코레일관광네트웍스 여행몰에서 기차여행상품을 예약·구매한 고객이다. 이들이 코레일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역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10월 말부터 시행되며, 전국 158개 역사 주차장에 적용된다.회사 측은 이번 혜택이 기차여행상품 이용을 위해 차량으로 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의 주차비 부담을 낮추고, 여행상품 이용과 역사 주차서비스를 하나의 이용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사가 보유한 사업과

Wed, 23 Sep 2026 17:07
패키지의 편리함에 자유여행의 자율성까지…가족 맞춤형 여행 플랫폼 오픈

패키지여행의 편리함과 자유여행의 자율성을 결합한 가족 맞춤형 자유여행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트래블테크 기업 링코베이션(대표 이건욱)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오아세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파트너 여행 운영사(DMC)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오아세스는 여행자가 홈페이지에서 여행지와 동행 구성, 여행 스타일 등을 입력하면 현지 전문가와 채팅으로 연결돼 맞춤 일정과 견적을 받는 방식이다. 상담과 견적은 무료이며, 예약이 성사되면 회사가 묶음 상품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받는다. 마음에 드는 일정을 제안받으면 항공과 숙소, 액티비티까지 한 번의 결제로 예약이 끝난다.일정을 설계하는 현지 전문가는 각국 DMC 소속이다. 링코베이션은 한국 여행자가 즐겨 찾는 주요 목적지 대부분에서 업력 20~40년의 DMC 20곳을 파트너로 확보했다. 여행이 시작된 뒤에도 서비스는 이어진다. 현지 전문가가 여행이 끝날 때까지 채팅으로 실시간

Wed, 23 Sep 2026 15:59
열차표 최대 100%, 숙박료 최대 5만 원… 할인 받고 국내여행 가요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 기록적인 더위가 무색하게 요즘 하늘엔 가을 색이 물씬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표어 아래 10월과 11월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벌인다. 많은 국민이 적은 경비 부담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동차, 열차, 항공 등 교통편 할인앞선 캠페인에서 호응을 얻었던 코레일 열차 운임 할인은 이번 가을에도 계속된다. 코레일과 협약한 강원 삼척 등 인구감소지역 41곳의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증하면, 구매자에게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남도해양 등 5개 정기 테마열차 노선은 50%를, ‘내일로 패스’는 2만 원을 할인한다.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국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도 혜택이 있다.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사면, 내륙노선 1인당 1만 원(예약 1건당 최대 4명, 총 4만 원), 제주노선 1인당 5000원(예약 1건당 최대

Wed, 23 Sep 2026 04:30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열차·항공·숙박 할인 쏟아진다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기록적인 더위가 무색하게 요즘 하늘엔 가을 색이 물씬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표어 아래 10월과 11월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벌인다. 많은 국민이 적은 경비 부담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동차, 열차, 항공 등 교통편 할인앞선 캠페인에서 호응을 얻었던 코레일 열차 운임 할인은 이번 가을에도 계속된다. 코레일과 협약한 강원 삼척 등 인구감소지역 41곳의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증하면, 구매자에게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남도해양 등 5개 정기 테마열차 노선은 50%를, ‘내일로 패스’는 2만 원을 할인한다.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국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도 혜택이 있다.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사면, 내륙노선 1인당 1만 원(예약 1건당 최대 4명, 총 4만 원), 제주노선 1인당 5000원(예약 1건당 최대 4

ue, 22 Sep 2026 15:31
추석 바가지요금 잡는다…숙박·음식업 1차 적발 ‘영업정지 5일’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바가지요금을 뿌리뽑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해운대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하반기 ‘한국관광 공정가격·친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문체부와 공사는 올해 4월 서울 명동 선포식 이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이 모바일로 직접 가격 준수와 청결·친절도를 점검하는 모니터링 참여 건수는 8월 말 기준 1만 2806건을 기록했다. 불편 사항은 지자체에 전달해 조치를 요청했으며, 우수업체는 ‘참견쟁이맵’을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이날 문체부는 부산시, 해운대시장 상인회, 지역 숙박·외식업 중앙회 관계자들과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안내문을 배포했다.아울러 정부는 최근 관련 법령을 개정해 바가지요금 단속 법적 제재를 대폭 강화했다. 숙박·음식업체가 요금표를 내걸지 않거나 게시 가격을 위반하면 1차 적발 시 곧바로 영업정지 5일 처분한다.

ue, 22 Sep 2026 14:39
풍수전문가와 산행, 2PM 우영과 액티비티…취향 따라 떠나는 가을 여행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30일까지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인 5색 취향여행’에 참여할 참가자 700명을 모집한다. 박성준 풍수 전문가와 명산을 오르는 힐링 산행 테마 ‘운수 좋은 산행’, 2PM 우영과 함께하는 액티비티 ‘텐션업’, 배우 김석훈이 동행해 탐조와 생태 관찰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만날 수 있는 ‘지구랑’,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탐구하는 미식 테마 ‘가을맛’, 크리에이터 지지부부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소풍’ 등이 준비돼 있다.

ue, 22 Sep 2026 10:58
“드라마 현장인 줄 알았네”…서울 한복판에 뜬 ‘K-드라마 성지’

투명한 유리 진열장 너머로 ‘눈물의 여왕’ 속 이혼합의서와 ‘빈센조’의 묵직한 금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옆쪽 작가의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자, 벽면을 채운 대형 디스플레이에 드라마 속 명대사가 한 줄씩 그려진다.화면 속에서만 보던 K-드라마의 세계가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다. K-드라마를 보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지만 막상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가도 작품 속 경험을 이어갈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팬덤을 실제 여행으로 연결하는 체험형 거점을 마련했다.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4층에서 열리는 ‘K-드라마 체험 전시관’이다. 글로벌 히트작 40여 편의 IP를 한데 모았다. 대사·장면·음악·소품·장소…드라마 속으로 들어가 보니21일 찾은 전시관은 드라마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대사·장면·음악·소품·장소)를 차례로 오감 체험하도록 동

ue, 22 Sep 2026 09:17
고창군, 가을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 모집

전북 고창군은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고창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37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다. 이번 접수에 따른 여행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과 인접 지역인 정읍·부안·장성·영광을 제외한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다. ‘고창 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당일·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고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 관광·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여행 유형에 따라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 원, 가족 최대 50만 원, 청년(만 19∼34세) 최대

ue, 22 Sep 2026 04:30
두바이관광청, 중동 최대 여행 박람회 성료…“한국 여행객 수요 적극 대응”

두바이관광청이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인 ‘제33회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2026)’ 참가를 마무리하고,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한 현지 답사(팸투어) 일정을 마쳤다.지난 9월 14일부터 나흘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호텔, 리조트, 항공사, 정부기관 등 115개 이상의 관광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휴양과 미식, 문화, 가족 여행 콘텐츠를 비롯해 ‘두바이 지속가능 관광’ 및 ‘두바이 캔’ 등 환경 보전형 관광 정책이 대거 조명됐다.두바이관광청은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명의 글로벌 여행업계 관계자를 현장으로 불러모았다. 국내에서는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마이리얼트립, 타이드스퀘어 등 6개 여행사가 참석해 현지 업체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신규 관광 상품 구상을 논의했다.박람회 일정과 연계해 진행된 팸투어에서 국

Mon, 21 Sep 2026 17:46
동남아 영토넓히는 호텔신라…베트남 하노이에 ‘신라모노그램’ 10월 개관

호텔신라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21일 호텔신라는 신라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를 오는 10월 2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20년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국내 강릉, 중국 시안에 이은 네 번째 신라모노그램 사업장이다. 이번 호텔 역시 건물이나 토지를 직접 매입하지 않고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위탁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초기 자본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브랜드 영향력과 운영 수익성을 동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신규 호텔이 들어서는 스타레이크(Starlake) 지구는 하노이 도심과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잇는 신흥 요충지다. 정부 부처 이전 및 외교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오피스가 대거 입주해 있다. 핵심 상업지구 및 인근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기업 출장객 및 비즈니스 투숙객의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호텔신라는 이 같은 지

Mon, 21 Sep 2026 10:41
공주 옥광밤과 한우의 미식협업…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 가을코스 공개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의 뉴욕 스타일 스테이크 전문점 BLT 스테이크가 계절 식재료와 육류 요리를 조합한 특선 메뉴 ‘셀레브레이트 더 플레이버스 오브 오텀(Celebrate the Flavors of Autumn)’을 오는 11월 29일까지 가동한다. 이번 차림표는 가을철 풍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방을 총괄하는 안정균 헤드 셰프는 본인의 출생지인 충남 공주산 옥광밤을 핵심 재료로 채택했다. 여기에 국내 산지에서 수급한 전복, 오리 가슴살, 최상급 1++ No.9 한우 등 가을철 선도가 뛰어난 식자재를 조화시켰다고 한다. 익숙한 향토 재료를 서양식 정육 조리 기술과 접목해 구성을 다채롭게 다듬은 점이 특징이다.저녁 식사 코스는 업장의 대표 식전 빵인 팝오버 브레드로 시작한다. 전채 요리로는 페타 치즈, 피칸, 무화과를 더한 레드 엔다이브와 무·다시마를 이용해 부드럽게 익힌 전복 구이가 차려진다. 전복에는 감태 튀김과 들기름을 가미한 내장 양념을 곁들여 풍미를 끌어올렸다

Sun, 20 Sep 2026 19:50
“2시간 잤어요”…中관광객 ‘특전사식 부산여행’ 인기

잠을 줄이고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지역을 둘러보는 이른바 ‘특전사식 여행(特种兵式旅游)’이 젊은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행에도 이같은 사례가 늘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한 한국 여행 탐방 이야기가 올라왔다.작성자는 “새벽에 출발해 두 시간밖에 못 잤다”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이 ‘특수부대’ 같은 여정은 정말 혹독했다”고 적었다. 하룻밤 500위안(한화 10만원 상당)짜리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서울과 부산을 하루 만에 왕복한 사례도 있었다.또 다른 이용자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했다가 당일 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공개했다. 서울~부산 이동에는 약 2시간10분이 걸렸으며 왕복 승차권 가격은 1인당 658.51위안(13만원)이었다고 밝혔다.‘특전사식 여행’은 숙박과 수면 시간을 줄이고 야간 이동 등을 활용해 적은

Sun, 20 Sep 2026 08:15
오페라하우스 꿈꾸다 멈춘 노들섬…20년 돌아 다시 ‘예술섬’으로

20년 전 한강 한복판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출발했던 ‘한강예술섬’. 서울시의회의 반대와 시장 교체로 좌초됐던 이 구상이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현실화하기 시작했다.오페라하우스 대신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공중정원과 수상정원이 들어서고, 한때 텃밭과 음악섬으로 활용됐던 노들섬 전체를 하나의 입체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그 첫 결과물이 18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기존 주차장과 쓰레기장, 저이용 수변공간을 정원과 산책로로 바꾼 ‘수변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를 시작으로 2027년 수상정원, 2030년 하늘예술정원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노들섬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오페라하우스 꿈꿨던 2006년…착공 문턱서 멈춘 ‘한강예술섬’노들섬을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년 전이다.서울시는 2005년 노들섬을 274억 원에

Sun, 20 Sep 2026 07:15
“에네르기파!” 성수동 뜬 근두운 타고 드래곤볼 세계로 ‘슝~’ [리뷰로그]

“에네르기파(KAMEHAMEHA)!”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밀자 스크린에서 하얀 에너지파가 뿜어져 나왔다. 그 옆에는 실물 크기로 재현된 손오공과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의 오라를 두른 채 서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화면 속에만 존재했던 ‘드래곤볼(Dragon Ball)’의 세계가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그대로 옮겨졌다.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과 IP 전시기획사 인큐베이스 스튜디오가 손을 잡고 체험형 전시 ‘드래곤볼 히어로즈 라이즈 아시아 투어-서울’을 열었다. 전시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 엑스 성수 403’에서 지난달 22일 개막해 11월 15일까지 석 달간 이어진다.● 근두운 타고 드래곤볼 세계로 ‘슝~’전시장은 ‘영웅의 부상(Heroes Rise)’이라는 주제 아래 9개의 존(Zone)으로 나뉜다. 티켓을 받아 2층에서 관람을 시작하면 전시장 입구에서 ‘웹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드래곤볼을 모을 수 있는 콘텐츠다.암막 커

Sat, 19 Sep 2026 10:00
북한산 까짓것? 설악산보다 사고 많다… 물-보조배터리 필수

안상남 씨(25)는 7월 24일 서울 관악산에 오르다가 아찔한 일을 겪었다. 최고봉이 해발 632m 수준이라는 얘기에 가볍게 보고 물 한 병 챙기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중간에 이정표를 착각하는 바람에 길을 잘못 들었고, 그 뒤로는 커다란 바위가 이어지면서 뙤약볕을 쬐며 4, 5시간이나 헤맸다. 안 씨는 힘이 빠져 넘어지면서 찰과상까지 입었다. 가까스로 산에서 내려온 안 씨는 “오르기 쉬운 산인 줄 알고 방심했다가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생활권 인근의 높지 않은 산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사고를 당하는 등산객이 적지 않다. 서울 강북구 등에 걸쳐 있는 북한산은 정상이 836m 수준이지만, 소방청에 따르면 강원 설악산(1708m)보다 더 많은 산악사고 신고가 접수된다. 유명 고산 못잖게 접근성이 좋은 도시 주변의 산 일대에서도 심심찮게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청명한 날씨로 산행이 늘어나는 가을, 안전한 등산을 위한 수칙을 정리했다. 전국 각지의 산악구조대에서 매

Sat, 19 Sep 2026 01:40
“산에서 길 잃었다면 움직이지 말고 즉시 119 신고를”

지난달 3일 오후 7시 47분경 서울 북한산에서 탈수와 탈진 증세를 보이던 40대 남성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남성은 자기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신고 후에도 계속 이동했다. 구조대는 신고받은 지 45분 만에 최초 신고 지점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서 가까스로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큰 이상 없이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신고 지점과 실제 발견 지점이 크게 어긋나는 경우 구조는 어려워진다. 산행 중에는 누구나 조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길을 잃었다고 판단하면 스스로 등산로를 찾겠다며 계속 돌아다니기보다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재헌 경기도 북부119특수대응단 북한산 산악구조대 소방위는 “구조대에 폐를 끼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신고를 미루면 일몰과 기온 저하로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며 “주변 이정표나 눈에 띄는 바위, 능선, 계곡 등을 설명하면 구조대원이 전화로 등산로를 찾도록 돕는 경

Sat, 19 Sep 2026 01:40
서울 닮은 세종시… 금강 따라 달리며 맛보는 왕의 밥상[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지형적으로 서울 중심을 닮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서 미식 탐사 ‘세종 오식(五食)’ 여행을 떠났다. 국립수목원, 대통령기록관은 물론 정부가 건립 계획을 밝힌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터 등 가 볼 만한 곳도 소개한다. 》 정부가 최근 2차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함께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합도시 세종시 미래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세종시는 풍부한 녹지와 문화시설이 잘 돼 있다. 세종시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인 러닝과 도시 뷰, 미식(美食)을 통해 이 도시의 진면목을 알아봤다. ● 세종의 아침, 금강변 달리기세종시를 온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금강으로 흘러가는 방축천을 뛰어야 한다. 오전 7시. 정부종합청사가 몰려 있는 어진동 숙소 앞을 흐르는 물길을 따라 뛰었다. 양옆 높은 빌딩들이 드리우는 시원한 그늘. 수풀 우거진 산책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람들…. 서울 청계천을 닮은 방축천에서 달리기 시작하자 신

Sat, 19 Sep 2026 01:40
서울관광재단, ‘서울마이소울샵’ 추석맞이 특별전…“국내외 여행객 모두 환영”

서울관광재단이 명절 연휴를 겨냥해 공식 기념품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에서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시청, 명동, 광화문, 여의도, 강남역 등 주요 관광 거점에 위치한 6개 전 지점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지난 6월 개관 2주년을 맞이한 서울마이소울샵은 도시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여온 서울시 대표 상점이다.행사 기간 상점을 찾은 방문객이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결제하면 한정판 서울마이소울 기획 상품을 차등 제공한다. 사은품은 그동안 소비자의 입고 문의가 많았던 마스킹 테이프, 키링, 거치형 장식품인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군에는 도시 슬로건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마크와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형상을 적용했다.지점별 증정 기준을 살펴보면, 강남역점과 여의도한강공원점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마스킹 테이프, 2만원 이상은 키링, 3만원 이상은 아크릴 스탠드

Fri, 18 Sep 2026 14:55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24일부터 재개방…예약 21일부터

낙석방지시설 보수와 위험 구간 데크 교체로 통제됐던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삼각봉~정상)가 오는 24일부터 재개방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여 관음사 탐방로의 훼손된 낙석방지책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의 노후 데크를 전면 교체한 뒤 재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해 수립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계획(5개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계유산본부는 관음사 지구를 포함한 5개 지구(어리목, 성판악, 영실, 돈내코)에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탐방로 안전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재개방을 앞둔 23일까지는 관음사지소팀을 중심으로 탐방로 현장 점검과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탐방객 안내에도 힘쓸 방침이다.재개방에 따라 이 구간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한라산 탐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새롭게 정비된 관음사 탐방로에

Fri, 18 Sep 2026 13:51
천년고도 가을과 유산의 조화…카펠라 교토, ‘가을체험 프로그램’ 공개

일본 교토의 역사적 지구인 미야가와초에 위치한 하이엔드 호텔 카펠라 교토(Capella Kyoto)가 가을철을 맞아 단풍 탐방과 지역 유산 관람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해당 시설은 겐닌지 및 가모강과 인접한 구역에 입지해 있으며, 건축가 겐고 쿠마 앤 어소시에이츠와 싱가포르의 브루윈 디자인 오피스가 설계를 맡았다. 지역 전통 정주 공간인 ‘마치야’의 조형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으며, 골목길과 안뜰 정원, 연차적 공간 동선 등 교토 특유의 건축적 맥락을 반영했다고 한다.투숙객은 도보 동선을 통해 주변 역사 유적지와 단풍 명소를 탐방할 수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겐닌지는 교토 내 가장 오래된 선종 사찰로, 경내 쇼네이테이 정원에서 붉은 단풍나무와 이끼, 석조물이 어우러진 경관을 선보인다. 단풍 감상 적기는 12월 초순까지 이어진다.이와 함께 도보 20분 거리의 지온인은 11월 하순, 도보 25분 거리의 쇼렌인은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 단풍이 절정

hu, 17 Sep 2026 22:57
日남녀 91% “방한시 한국인과 직접 교류 원해”

일본 남녀 10명 중 9명은 방한시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고 싶다고 답했다.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17일 데이팅 앱 위피가 일본 남녀 회원 4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는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한국을 꼽았다. 2위는 대만(26.4%), 3위는 하와이(23.8%)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의 황금연휴인 실버위크를 맞아 진행됐다. 전체의 93%는 한국을 찾았을 때 현지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고 싶다고 했다. 교류를 원하는 이유로 ‘한국어로 직접 대화하거나 연습해 보고 싶어서(43%)’, ‘한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41.8%)’, ‘실제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서(35.1%)’ 등이 언급됐다.한국인과 함께하고 싶은 활동으로 ‘현지 맛집·카페 함께 방문하기(62.2%)’와 ‘식사나 술자리 함께 즐기기(55.3%)’ 등이 나왔다. 방문하고 싶은 서울 지역으로 ‘명동(49.9%

hu, 17 Sep 2026 16:01
‘짱구는 못말려’ 한국 상륙…10월 성수서 체험형 전시 열린다

닷밀이 성수에서 글로벌 인기 IP ‘짱구는 못말려’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를 공식 오픈한다. 10월 17일 성수.

hu, 17 Sep 20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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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생활정보 #

독감 환자 작년의 3.7배 수준…다음주부터 고령층 예방접종

독감(인플루엔자)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국가 예방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6일,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독감의 이른 유행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9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일 오후 6시 기준 어린이 114만3000명(23.1%)과 임신부 7만6000명이 접종을 마쳤다.독감은 이미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의료기관 약 800곳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독감 의사환자(의심환자) 분율은 1000명당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9.0명 대비 약 3.7배에 해당한

Fri, 02 Oct 2026 15:28
故 이대봉 선대회장 2주기 추모예배 봉헌…“용서·사랑 계승”

재단법인 도암이대봉재단과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은 1일 故 이대봉 선대회장의 2주기를 맞아 추모예배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아트센터도암’ 도암홀에서 열린 이번 추모예배에는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 교직원, 동문, 학생, 학부모, 유가족 등이 참석해 생전 ‘용서’와 ‘나눔’을 삶의 가치로 삼았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생전 이대봉 선대 이사장은 갈등과 상처보다 화해와 포용을 앞세우는 리더십으로 학교 공동체를 이끌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술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추모예배에서 이대만 이사장은 “용서와 사랑이라는 아버님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재단과 학교를 이어받았다”며 “선대 이사장님이 보여주신 화합의 정신과 장학 지원의 뜻을 흔들림 없이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이날 선대 이사장의 장학 정신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한 향후 비전으로 장학생 커뮤니티

hu, 01 Oct 2026 16:04
삼성전자, AI 가전 구독 서비스 새 단장…신혼·시니어·기업 맞춤 강화

삼성전자가 출시 2주년을 맞은 가전 구독 서비스의 이름을 ‘AI 구독클럽’에서 ‘삼성 AI 구독’으로 바꾸고 새로 단장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신혼부부·시니어 등 고객 유형별 관리 서비스와 기업용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구독 제품의 설치부터 사후서비스(AS)까지 지원하는 ‘블루패스’를 고객 생애주기별로 나눠 ‘신혼 패스’와 ‘이지케어 패스’를 마련했다. 블루패스는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되는 서비스로 ▲AI 사전케어 알림 ▲스마트싱스 세팅 ▲시간맞춤 설치 ▲오늘보장 설치 ▲하나 더 서비스 ▲AS 패스트트랙 등으로 구성된다.신혼 패스는 혼수로 가전을 한 번에 마련하거나 이사가 잦은 신혼부부와 1인 가구가 대상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이사 후 가전의 동작 상태를 점검하는 ‘이사 안심점검’,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 설치·철거 시 삼성전자 공식 협력회사가 가구장을 복원하는 ‘가구 원복’, 야간·공휴일 등 원하는 시간에 전문 세척팀이 방문하는 ‘시간맞춤 세척

Mon, 28 Sep 2026 15:57
“전·나물·잡채가 ‘계란말이 나물 김밥’ 변신”…남은 명절 음식 심폐소생 레시피

추석 연휴가 끝나면 냉장고에는 전과 잡채, 각종 나물 등 남은 명절 음식이 가득해진다. 한 번에 많이 만든 음식인 만큼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같은 음식을 계속 먹는 것도 부담스럽다. 남은 명절 음식을 새로운 요리로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색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다만 남은 음식을 활용하기 전에는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조리 과정에서도 식품과 조리기구를 안전하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정보 제공 포털 농식품정보누리는 추석 연휴 기간 남은 나물을 활용한 ‘계란말이 나물 김밥’ 레시피를 소개했다.남은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등 나물을 잘게 다져 남은 찬밥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볶은 뒤 김에 만다. 이어 계란물을 지단 부치듯 프라이팬에 부은 뒤 말아놓은 김밥을 올려 함께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나물의 식감과 달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색다른 별미로 즐길 수 있다.이처럼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해 요리할 때는 조리기구와 용기

Sun, 27 Sep 2026 07:30
“아들도 안 하는 안부전화, 왜 며느리에게 요구하나”

“며늘아가, 연락 좀 하고 지냈으면 좋겠구나.”서울 성동구에 사는 결혼 2년차 이모 씨(31)는 최근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고는 마음이 불편했다. 생일이나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는 꼬박꼬박 전화도 드리고, 2~3달에 한 번은 찾아뵀는데도 ‘한 달이 다 되도록 연락 한 통이 없다’며 시어머니가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주위에서 말로만 듣던 ‘안부 전화’ 요구를 내가 받게 될지 몰랐다”며 “며느리에게 연락을 강요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 ‘시댁 전화’ 놓고 고민하는 며느리들전통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것은 일종의 ‘도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지금 세대가 결혼하면서 며느리에게 일방적으로 요구되던 역할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이에 과거 ‘기본 도리’로 여겨졌던 안부 전화 등이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며느리에게 기대되는 역할 자체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컸다. 20

Sat, 26 Sep 2026 07:00
“추석이니까 혼자 쉴래”…친척-차례상 거리 두는 ‘혼추족’

“연휴가 나흘밖에 안 되는데 왕복 교통비에 차 막히는 것까지 생각하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부모님께는 영상통화로 인사드리고 집에서 푹 쉬려고 합니다.”대전이 고향인 직장인 유연화 씨(30)는 3년째 명절을 서울 자취방에서 혼자 보낸다. 유 씨는 “주말이나 휴가 때 부모님을 뵙고 있어 명절이라고 꼭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며 “연휴엔 밀린 잠도 자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콕’에 공부·아르바이트로 연휴를귀성 대신 휴식이나 자기 계발, 친구와의 약속을 택하며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이 늘면서 명절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온라인에선 혼추족끼리 연휴 계획을 나누는 글이 잇따른다.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추석 때 나처럼 혼자인 사람’ ‘먹고 싶은 걸 사서 영화 보며 뒹굴겠다’ 같은 글 수백 건이 올라왔다. 연휴 TV 편성표를 공유하고 계획을 세우는 이들부터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 같이 가실 분’이라며 함께 단기 근무할 사람을 구하

Fri, 25 Sep 2026 07:00
송편·전·갈비찜 잔뜩 먹었다간…추석 연휴 소화불량 주의해야

추석 연휴에는 전이나 갈비찜 등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식사 후 바로 누워 연휴의 여유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건강한 사람도 추석 연휴에는 소화불량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2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2~2024년 추석 연휴 구급 출동을 분석한 결과 환자 증상 가운데 복통이 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명절에 소화 불량이 잦은 이유는 음식에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소화가 더뎌진 상태에서 과식까지 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부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다. 과식으로 위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위산 분비가 늘면 속쓰림이나 복통으로 이어진다. 심한 경우 급성 위염이나 위경련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은 천천히 충분히 씹어먹고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의 섭취량은 줄이는 게 좋다.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름 사용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전이나 부침

Fri, 25 Sep 2026 07:00
“어머니, ‘밀키트 차례상’ 어때요?”…고기·과일도 소포장 ‘대세’

15년째 차례상을 차려온 주부 김모 씨(45)는 추석만 되면 차례상 고민이다. 전, 과일, 해산물, 고기 등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음식을 차리지만, 가족들이 입이 짧아 절반 이상 남는다. 김 씨는 올해 남편, 시어머니와 상의해 차례 음식을 ‘밀키트’로 차리자고 제안했다. 다양한 음식이 소포장 된 형태라 남아서 버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 김 씨는 “시어머니가 일단 동의를 했는데 그리 탐탁지 않아 하시는 것 같다. 내년에도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고기-과일도 ‘대용량’ 대신 ‘소포장’이제껏 추석이나 설 명절이면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카트마다 대용량 소갈비와 큼직한 사과, 배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차례상의 크기와 형태가 눈에 띄게 간소화됐다. 대용량 재료 대신 소포장 제품이 주를 이루고, 아예 차례상 전용 밀키트나 간편식을 구매해 손쉽게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변화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성과 편의성이다.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는 상황에서 굳

hu, 24 Sep 2026 07:00
“자식代 벌초 부담 물려줄순 없잖소”…5060, 자연장-수목장으로

전남광주에 사는 최모 씨(63)는 최근 명절 전 담양 선산의 벌초를 전문업체에 맡겼다. 벌초는 조상의 묘에 자라난 잔디나 풀을 깎는 것을 말한다. 연례 가족 행사였는데,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가족 단체 대화방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30~40대 젊은 조카들이 ‘벌초 보이콧’을 선언했다. 조카들은 “살기도 바쁘다. 벌초하러 고향가는 일은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최 씨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다 큰 조카들을 다그쳐 억지로 벌초에 끌고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는 “다음 세대에게 벌초를 강요할 수도 없고, 형제들은 이미 노쇠해 기력이 없다”고 쓸쓸해했다. 돈만 지불하면 전문 업체에서 깔끔하게 해준다는 점도 나쁘지 않았다. 매년 명절에 벌초하다 벌에 쏘여서, 예초기 사고로 다치거나 죽는다는 뉴스도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다음 세대에 떠넘기기 어려워” 사라지는 벌초명절 전 조상들의 묘를 돌보는 벌초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5060 세대다. 이들이 좋아서 벌초

hu, 24 Sep 2026 07:00
태어날 때 1kg도 안됐던 오둥이, 건강한 두돌 맞이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오둥이 새찬·새별·새강·새봄·새힘이가 건강하게 두 돌을 맞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초극소 미숙아로 태어났던 오둥이가 이제 어린이집에서 함께 생일파티를 할 만큼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둥이는 2024년 9월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태어났다. 임신 중 산모에게 전자간증이 발생해 임신 27주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남아 3명과 여아 2명 모두 출생 당시 몸무게가 1kg도 되지 않았지만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차례로 퇴원했다. 오둥이 엄마 사공혜란 씨는 “가장 밝고 둥근 한가위 보름달처럼, 우리 아기들을 향한 희망도 더욱 커가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고, 작은 몸으로 매일 보석 같은 기적을 써내려가는 우리 아기들과, 그 길을 함께하는 부모님을 마음 다해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성니콜라스 어린이병원장은 “최근 병원에서 만났을 때 올망졸망한 모습으로 뒤뚱뒤뚱 걸으며 어느새 많이 자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아

hu, 24 Sep 2026 01:40
“차례 지내요” 27%… 송편 대신 ‘피자설기’

“평소 예약하기 어려운 식당에 가보려고 귀성하지 않는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직장인 진태양 씨(32)는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저녁 서울의 유명 미쉐린 식당을 예약했다. 진 씨는 “명절 때 집에 가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여서 모처럼 지인들과 기분을 내려고 한다”고 했다. 귀성과 차례 중심이던 명절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차례를 간소화하는 한편으로 가족이 식당이나 여행지에서 만나고, 지인들과 연휴를 즐기는 등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다변화하고 있다. ● 가족 모임은 ‘맛집’에서, 차례상은 가볍게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소비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에 차례를 지낼 계획”이라는 응답은 27.3%로 나타났다. 지난해 40.4%보다 13.1%포인트 낮아졌다. 이들 가운데 50.9%는 ‘전통 예법에 맞춰 간소화해 준비한다’고 답했다. ‘전통 예법대로 준비한다’는 응답은 20.1%였다. 주부 홍은혜 씨(51)는 “근처 생활용품점에서 5000원짜리 접이식 휴대

hu, 24 Sep 2026 01:40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안 내도 됩니다”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울 톨게이트 앞에 추석 명절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4일간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hu, 24 Sep 2026 01:40
괴산 ‘7초짜리 추석 인사’ 80만 뷰 터졌다

충북 괴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만든 ‘7초짜리’ 숏폼 추석 명절 인사 영상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조회수 80만 회를 넘어선 이 영상은 군(郡)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숏츠 등에 게시된 송인헌 군수의 추석 명절 인사다. 영상을 보면, 추석 인사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진지한 표정으로 선 송 군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괴산군민 여러분…”이라며 특유의 정중한 인사말을 시작한다. 이 순간 카메라 뒤에 있던 젊은 홍보 담당 직원이 ‘길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괄호 안에 ‘빠퇴(빠른 퇴근) 기원’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쑥 들어 올린다. 송 군수는 곧바로 “어? 길어?”라며 순식간에 원고를 단축, “즐겁고 행복한…”이라는 인사말로 끝마친다. 만족한 직원의 “오케이(감사합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한가위 카드 뉴스가 뜨며 영상은 7초 만에 끝이 난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돼 하루 만에 조회수 30만

ue, 22 Sep 2026 04:30
고창군, 가을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 모집

전북 고창군은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고창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37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다. 이번 접수에 따른 여행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과 인접 지역인 정읍·부안·장성·영광을 제외한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다. ‘고창 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당일·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고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 관광·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여행 유형에 따라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 원, 가족 최대 50만 원, 청년(만 19∼34세) 최대

ue, 22 Sep 2026 04:30
부산 동백전 환급 이달까지 최대 15% 한시 확대

부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화폐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동백전 환급 비율을 기존보다 5%포인트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동백전 가맹점에서는 결제액의 15%를, 연 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3%를 환급해 준다. 추석을 맞아 소비 활성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까지 동백전으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QR코드 전용 결제 쿠폰을 지급한다. 10, 11월에는 3000원 상당의 QR 전용 쿠폰을 매달 1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동백전 QR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고 12월 20일까지 결제 실적이 있는 가맹점 가운데 추첨을 거쳐 6500곳에 3만 원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동백전으로 위축된 소비를 깨우고 소비가 다시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

ue, 22 Sep 2026 04:30
전북, 5개 시군 지역상품권 할인 최대 20%로

전북도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민생 지원, 내수 활력, 안전 대응 등 4개 분야로 나눈 ‘추석 명절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7일까지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 책임관으로 지정해 주요 성수품 19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역의 우수 상품 판매를 위해 이달 말까지 우체국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한 판촉 행사도 이어간다. 도내 저소득 가정 27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89곳에 현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 저소득 어르신 2400여 명에게 떡이나 전 등 명절 음식을 손수 배달한다. 자립 준비 청년, 노숙인, 결식아동 등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와 민속놀이 프로그램, 부식 지원 등도 이어간다. 전주 모래내, 익산 북부, 군산 명산·주공 등 도내 16개 전통시장 주변의 상시 주차를 허용하고 배송서비스도 실시한다. 남원, 김제, 완주, 진안, 고창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도 최대

ue, 22 Sep 2026 04:30
“결혼식 준비, 4000만원은 든다?”…남성보다 비용 높게 예상한 여성들

미혼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식 준비 비용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지난달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오픈서베이를 통해 25~39세 미혼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5%는 결혼식 준비 비용을 20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로 예상했다. 2000만원 미만으로 응답한 비중은 25.1%,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예측한 이들은 21.1%로 나타났다.한편 남성보다는 여성이 준비 비용을 높게 예측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의 29.9%는 준비 비용이 2000만원 미만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성은 20.2%에 그쳤다. 결혼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주변과 공유하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결혼 준비 시 가장 부담스러운 비용으로는 ‘주거’가 언급됐다. 응답자의 62.8%는 주거 마련 비용이 가장 부담된다고 답했다. 그 뒤로는 웨딩홀

Sun, 20 Sep 2026 08:14
오페라하우스 꿈꾸다 멈춘 노들섬…20년 돌아 다시 ‘예술섬’으로

20년 전 한강 한복판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출발했던 ‘한강예술섬’. 서울시의회의 반대와 시장 교체로 좌초됐던 이 구상이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현실화하기 시작했다.오페라하우스 대신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공중정원과 수상정원이 들어서고, 한때 텃밭과 음악섬으로 활용됐던 노들섬 전체를 하나의 입체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그 첫 결과물이 18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기존 주차장과 쓰레기장, 저이용 수변공간을 정원과 산책로로 바꾼 ‘수변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를 시작으로 2027년 수상정원, 2030년 하늘예술정원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노들섬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오페라하우스 꿈꿨던 2006년…착공 문턱서 멈춘 ‘한강예술섬’노들섬을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년 전이다.서울시는 2005년 노들섬을 274억 원에

Sun, 20 Sep 2026 07:15
“스팸·참치 찾는 수요 꾸준”…G마켓 스타배송 ‘국민 선물세트’ 거래액 69%↑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조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명절 선물세트의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18일 G마켓에 따르면 명절 프로모션 ‘한가위 빅세일’ 기간인 지난달 24일부터 최근 3주간 스타배송 선물세트 거래액은 전년 한가위 행사 대비 69% 증가했다.특히 스팸, 생활용품 등 이른바 ‘국민 선물세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요 브랜드별 거래액 신장률을 살펴보면 헤어·바디용품으로 구성된 애경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116%로 급증했다.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CJ제일제당(70%), 종근당건강(46%), 사조대림(39%) 등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G마켓이 주요 브랜드사와 명절 수요를 예측해 상품 구성부터 혜택까지 공동 기획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미 판매 중인 상품을 단순 할인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추려 전용 기획 및 단독 구성, 산은품

Fri, 18 Sep 2026 16:41
차갑고 하얀 집은 그만… ‘따뜻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부상

단순한 공간 비우기에 머물던 미니멀리즘이 주거 본연의 아늑함과 조화를 이루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차분한 온기를 머금은 ‘웜 뉴트럴’과 실용적인 편안함을 강조한 ‘소프트 미니멀리즘’이 리모델링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집이 단순한 생활의 거점을 넘어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심리적 안식처로 진화하면서 시각적 피로도를 덜고 부드러운 온기를 채워주는 톤온톤 스타일링이 대세로 부상했다.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가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스테디셀러 주방가구 ‘EK5 뉴비엔’과 붙박이장 ‘EWI 옵틱’ ‘EWI 제이’의 신규 컬러 라인업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뉴트럴 톤과 함께 모듈형 ‘심플 드레스룸’을 결합해 공간 전체의 일체감과 완성도를 끌어올린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제시한다. 새롭게 적용된 컬러는 뉴트럴 톤의 ‘안도크림’과 무채색 회색에 안개 같은 부드러움을 더한 ‘포그그레이’ 2종이다. 안도크림은 채광과 조명에 따라 따뜻하면서도 우아한 깊

Fri, 18 Sep 2026 04:30
히든 수납 등 미니멀 인테리어 완성 ‘유로 키친’ 신제품 출시

화려한 장식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에 집중하는 ‘콰이어트 럭셔리(조용한 사치)’가 패션을 넘어 주거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주방이 단순 조리 공간을 넘어 다이닝 및 거실 공간과 하나로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이 되면서 시각적 군더더기를 줄이고 본연의 질감을 살린 ‘미니멀 키친’이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대표 키친 라인업 ‘유로 키친’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키친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유로 키친은 소재와 컬러부터 수납, 아일랜드 구성까지 다양한 요소를 세분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전과 식기를 완전히 감추는 미니멀 수납 솔루션과 자연스러운 질감의 혁신 신소재, 정교한 마감 기법을 결합해 공간 전체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소형 가전 깔끔하게 감추는 ‘수납 솔루션’과 절제된 디자인의 ‘모듈형 아일랜드’ 신제품 ‘유로 500

Fri, 18 Sep 2026 04:30
145년 수면-49년 나전 기술의 만남… ‘장인정신’으로 통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창립 145주년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와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씰리침대는 오랜 시간 고수해 온 브랜드 철학인 ‘장인정신’에 주목해 국내 각 지역의 장인들과 협업하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 한지에 이어 올해는 자개 특유의 빛과 아름다움에 주목해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와 협업에 나선다. 전복 등 조개껍질을 얇게 가공한 자개를 오리고 붙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나전은 장인의 경험과 기술, 오랜 시간 쌓아온 정성이 더해지는 전통 공예로 통영은 이러한 나전의 전통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이다.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는 1977년 스승 송주안 보유자에게 나전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한평생 나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통영 나전의 대표 기법인 ‘끊음질’은 자개를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잘라 한 올

Fri, 18 Sep 2026 04:30
책 읽고, 영상 보고, 낮잠 자고… 소파가 ‘내 자세’에 맞춰준다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방식이 달라지면서 편안하게 머무는 방식 역시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온 가족이 같은 방향으로 앉아 같은 TV 화면을 보던 거실은 옛 모습이다. 이제 책을 읽고, 영상을 시청하고, 낮잠을 즐기는 등 한 공간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사용자의 자세와 활동에 맞춰 움직이는 ‘멜버른 리클라이너 소파’를 통해 유연한 거실 휴식을 제안한다.함께 머물며 각자의 방식으로 쉬는 거실 한 공간에서 여러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거실 가구에도 정해진 기능을 넘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유연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소파는 가족이 함께 머무는 중심 가구인 동시에 각자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즐기는 자리인 만큼 단순히 좌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자세를 편안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일룸은 이러한 관점에서 소파를 단순히 앉는 가구가 아닌 다양한 휴식 방식을 지원하는 가구

Fri, 18 Sep 2026 04:30
“좋은 휴식은 에몬스럽게”… 호텔의 편안함을 집안으로 들이다

에몬스는 휴식이라는 공간의 본질적 역할에 집중해 자연 친화적 소재, 건강한 휴식,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가구의 기준을 제시하며 생활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호텔보다 깊은 쉼, 프리미엄 침실 에몬스는 침실을 ‘수면을 통해 삶의 리듬을 되찾고 감정을 정돈하는 공간’으로 정의하고 물리적 휴식과 감성적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침실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제품 ‘네이든’ 호텔형 침대는 리듬감 있는 세로 패턴과 은은한 입체감이 공간을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쿠션형 헤드보드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 있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 조명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의 자세와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처럼 기존 호텔형 침대와 차별화된 디테일을 통해 호텔에서 경험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집 안으로 고스란히 옮겨오는 경험을 제공한다.타임리스 컴포트: 에르디앙스 매트리스 에몬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

Fri, 18 Sep 2026 04:30
‘LX Z:IN 플래그십’에 노희영과 함께 ‘취향의 발견’ 테마 구현

“공간에 들어간 컬러가 본인의 취향을 발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인테리어 자재 기업 LX하우시스가 올가을 ‘취향의 발견’을 테마로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소재 대표 전시장인 ‘LX Z:IN 플래그십’에 고객 취향을 가득 담은 ‘취향의 발견’ 테마 공간을 실제로 구현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취향의 발견은 유행하는 트렌드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색상부터 소재, 질감, 마감 등 다양한 디테일까지 개인의 취향을 오롯이 반영한 공간 인테리어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취향의 발견 첫 앰배서더로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를 선정해 LX Z:IN 플래그십 전시장 3층에 취향의 발견 테마 공간을 함께 구성했다. 테마 공간은 주방, 거실, 현관, 런드리룸, 드레스룸, 욕실 등으로 구성됐다. 창호, 바닥재, 벽장재, 주방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컬러와 소재를 하나의

Fri, 18 Sep 2026 04:30
벽장재 ‘보닥월’ 업그레이드…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美 연출”

현대L&C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인테리어 보드 제품군을 전면 리뉴얼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는 인테리어 보드(벽장재) ‘보닥월’의 전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닥월은 시공 편의성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2020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보닥월은 6㎜ 두께의 무기질 보드에 현대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이 래핑된 벽장재로 벽지나 세라믹 타일 대신 사용 가능한 인테리어 자재다. 단색뿐 아니라 원목, 대리석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보드 모서리 부분까지 필름으로 감싸여 있어 시공 시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디자인 수도 리뉴얼을 거치며 대폭 확대돼 아파트 등 주거 공간은 물론 오피스·상업시설·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L&C는 보닥월 전 제품의 폭을 기존 590㎜에서 900㎜로 조정해 광폭 규격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대형 패턴

Fri, 18 Sep 2026 04:30
집 전체 안 뜯어도 된다… 원하는 공간만 골라 고친다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집 전체를 고치는 전면 리모델링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부분 리모델링’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꼭 필요한 공간에 비용을 집중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선보인 ‘홈씨씨 공간 패키지’는 이런 소비자의 고민에서 출발한 선택형 리모델링 상품이다. 현관,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집 안을 5개 공간으로 나누고 소비자가 바꾸고 싶은 곳만 골라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주방과 욕실만 새롭게 바꾸거나 거실과 현관을 함께 리모델링하는 식이다. 집 전체를 공사하지 않아도 노후화가 심하거나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공간을 중심으로 개선할 수 있어 예산과 필요에 맞춰 리모델링 범위를 정할 수 있다. 홈씨씨 공간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공간별 공사를 묶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수많은 자재와 디자인을 일일이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

Fri, 18 Sep 2026 04:30
매일 마신 커피로 누런 치아… ‘10배 미백성분’ 치약으로 해결

LG생활건강의 오럴 뷰티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고함량 미백 성분을 담은 펌핑형 신제품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 인텐시브 1450 치약(일명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세럼치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구강케어 1위에 오른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의 후속 제품이다. 매일 마시는 커피부터 카레까지 색이 진한 음식은 현대인의 치아 변색을 끊임없이 유발하며 방치할수록 더욱 진해진다. 유시몰은 이처럼 누적되는 치아 착색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에 주목해 누적된 착색층까지 침투하는 차세대 미백 치약을 개발했다. 유시몰이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세럼치약은 독자적으로 설계한 10배 고함량 딥 화이트닝 포뮬러가 담긴 촉촉한 세럼 제형으로 누적된 착색층에 침투해 기존보다 3배 빠르고 우수한 미백 효과를 선사한다. 착색층 제거뿐만 아니라 착색 억제 효과를 통해 매일 반복되는 착색 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커피, 홍차, 와인

Fri, 18 Sep 2026 04:30
잠만 자는 침실 옛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N32 모션베드’

가을 이사철과 혼수 시즌을 맞아 주거 공간을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침실 역시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을 넘어 독서와 영상 시청, 휴식 등 하루 중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역할이 넓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침대도 개인의 생활 패턴과 취향을 반영하는 가구로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베드가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N32 모션베드’가 국내 전동 침대 시장을 선도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실제 지난해 1∼8월 모션베드 판매량은 슈퍼싱글(SS) 사이즈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배 급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32 모션베드는 5개 플레이트로 구성돼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 등 5가지 모션을 구현하

Fri, 18 Sep 2026 04:30
李대통령의 ‘5극 3특’ 추석 선물

李대통령의 ‘5극 3특’ 추석 선물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민 통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선물을 각계각층에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선물은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통합의 뜻을 담아 ‘5극(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 3특(강원, 전북, 제주)’에서 생산된 특산품으로 구성했다.

hu, 17 Sep 2026 04:30
어색한 명절 식사자리 구원투수, 조상님도 흐뭇해할 명절 전통주12

추석을 보내는 방식은 다채로워졌지만,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데는 술이 빠질 수 없다.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주는 최근 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한국 와인 등으로 다변화했다. 명욱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전진아 박사, 방송인 겸 전통주 소믈리에 김민아 씨가 상황별로 명절에 즐기기 좋은 전통주를 꼽았다.명절 음식과 ‘찰떡궁합’기름진 전이나 갈비찜 등 명절 음식에는 입안을 상쾌하게 씻어주는 술이 어울린다. ‘손막걸리(복순도가)’는 샴페인만큼 강렬한 탄산을 지녀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다. 감미료 없이 무농약 찹쌀을 저온 숙성한 ‘우렁이쌀 청주(양촌양조)’는 산뜻한 산미로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담골드(내올담)’의 풍부한 과실 향과 드라이한 맛도 명절 음식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선물용으로 제격감사한 마음을 전할 때는 스토리가 담긴 술이 제격이다. ‘고운달(오미나라)’은 문경 오미자를 발효해 프랑스식 증류기로 내린 52도 최고급

hu, 17 Sep 2026 04:30
‘힙’해진 명절 선물세트… 캐릭터 입고 MZ세대 유혹

스팸과 참치 등 명절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국민 명절 선물세트가 달라지고 있다.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거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전통적인 선물세트에 취향과 재미를 더하는 제품이 잇따르고 있는 것. 중장년층이 주로 찾는 선물이라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1987년 스팸 출시 이후 처음으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당시 롯데홈쇼핑의 대표 캐릭터 ‘벨리곰’ 등과 협업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포켓몬’과 ‘카카오프렌즈’로 협업 대상을 넓혔다. 캐릭터 협업 제품은 선물 상자뿐 아니라 스팸 캔 표면에도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포켓몬 협업 제품에는 소비자가 직접 선물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메타몽’과 ‘잠만보’ 등 포켓몬 캐릭터 키링도 준다.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세트에 캐릭터 IP 협업을 확대하는 것

hu, 17 Sep 2026 00:30
통합 앞둔 대한항공, 기단 현대화 박차…차세대 항공기 103대·엔진 구매 계약 마무리

대한항공은 작년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약 60조 원(448억 달러) 규모 대미 항공기 및 항공기 엔진 구매 계약이 최종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잉과 공동 주최한 항공기 및 엔진 구매·서비스 양해각서(MOU)의 최종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행사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경영자(President & CEO of Boeing Commercial Airplanes), 가엘 메외스트(Gaël Méheust) CFM 사장 겸 최고경영자(President &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주한미국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한·미 정부 및 국책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석해 이번

Wed, 16 Sep 2026 16:07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 승인…“보너스 좌석 확대 운영 등 혜택↑”

대한항공이 15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2022년 5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완료한 날(2024년 12월 12일)로부터 6개월 이내(2025년 6월 12일)에 두 항공사 간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보고하고 시행 전까지 해당 안에 대해 승인받도록 했다. 대한항공은 작년 6월 12일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이후 약 15개월간 소비자 효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번 마일리지 통합안을 도출했다. ● 통합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상시 전환 가능이번 마일리지 통합안에 따르면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부터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적립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잔여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되지만 10년간 별도로 유지·운영된다. 고객이 원하는 바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

ue, 15 Sep 2026 17:49
세종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4만 원 환급

세종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소비 촉진을 이끄는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장에서뭐샀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구매한 상품이나 장바구니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해시태그 ‘#시장에서뭐샀게’를 걸면 된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하루 선착순 100명에 한해 세종전통시장상인회에서 준비한 각휴지 묶음 등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 세종전통시장 농수산물 환급행사도 이어진다. 이 기간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최대 2만 원씩, 인당 총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ue, 15 Sep 2026 04:30
군산 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최대 2만원 환급

전북 군산시는 추석을 맞아 16∼20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환급 행사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농축산물 환급 행사는 공설시장, 역전시장, 대야전통시장에서, 수산물 환급 행사는 공설시장, 역전시장, 신영시장, 군산주공시장,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진행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젓갈류 등 가공식품이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대상 품목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가지고 환급소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을 거쳐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ue, 15 Sep 2026 04:30
임실 치즈-한우, 서울-부산서 20% 싸게 판다

전북 임실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14, 15일 부산진구 진구청 광장, 15∼17일 서울광장, 16, 17일 구로구청 광장, 17, 18일 양천구청 광장, 18, 19일 서대문구 홍제폭포 광장, 21, 22일 마포구청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8, 9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 광장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1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임실치즈 및 유제품, 한우 등 육류, 전통 장류, 다슬기, 신선한 나물류 등을 판매한다. 중간 유통 과정을 완전히 생략한 직거래 방식을 통해 도시 소비자가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대외 경쟁력을

ue, 15 Sep 2026 04:30
밥 대신 학원·운동 가는 직장인들…1시간도 쪼개 쓰는 ‘점심형 인간’ 탄생

“저는 워킹맘이라 아침에도, 저녁에도 시간이 안 나거든요.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영어를 배워요.”11일 낮 12시 50분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끝날 때쯤, 워킹맘 오윤화 씨(48·여)는 식당이 아니라, 서울 중구 소재 모 어학원에서 나오고 있었다.인근 직장을 다니는 오 씨는 점심시간을 쪼개 이곳에서 영어 회화 수업을 듣는다. 어깨에 가방을 걸쳐 맨 오 씨는 “점심은 두유나 계란처럼 간단히 해결한다”며 “점심시간에 영어학원 오는 게 생활 루틴”이라고 말했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을 하는 ‘점심형 인간’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 일일 여가는 하루의 17.9%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도는데, 나를 위한 시간을 ‘점심시간’을 통해 도모하는 것이다.어학·요가·헬스 ‘점심반’…“배우니 보람차고, 업무에도 도움 되죠”점심시간을 이용한 어학 공부·운동은 점심형 인간들의 대표적인 시간 활용법이다. 이날도 점심시간

Mon, 14 Sep 2026 10:03
울릉도 송곳산 품에서 나를 보듬은 시간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얇은 나무판으로 제작된 객실 열쇠에 달이 그려져 있었다. 달이 조금씩 차올라 보름달이 됐다가 다시 기우는 모습이었다. 경북 울릉군 북면 추산리 ‘코스모스 울릉도’. 이곳에서의 시간이 해와 달, 바람과 물의 리듬을 따라 흘러갈 것임을 이 작은 열쇠가 예고하는 듯했다●음양의 조화, 건축과 조경2017년 일반 객실형 ‘빌라 떼레’와 2층 독채 ‘빌라 코스모스’로 문을 연 코스모스 울릉도는 지난해 ‘빌라 쏘메’를 새로 열었다. 쏘메(sommet)는 프랑스어로 산봉우리를 뜻한다. 울릉도의 전통 가옥 너와집에서 영감을 얻은 이 건물은 강풍과 폭설을 견디기 위한 ‘집 속의 집’ 구조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지붕에는 얇게 켠 현무암을 얹었고, 객실마다 작은 정원을 두어 바깥 풍경을 실내로 끌어들였다.빌라 쏘메의 10개 객실에는 향(香), 설(雪), 운(雲), 순(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순환상생(循環相生)’의 철학이 담긴 이름들이다. 남쪽의 ‘향’은 암벽에서 자라는 향나무처럼 불의 활력

Mon, 14 Sep 2026 06:00
“통합하더니 기내 와이파이부터 갈아치운다”…대한항공, 동아시아 FSC 최초 스타링크 도입

대한항공이 스타링크 무료 와이파이를 도입한다. 기내에서 OTT 스트리밍이나 인터넷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내 환경을 개선한다.대한항공은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스타링크(Starlink)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개시한다. 스타링크 저궤도 군집 위성(LEO)을 이용해 승객들은 기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는 중대형기부터 적용된다. 개조를 마친 에어버스 A350-900 3대와 보잉 777-300ER 1대 등 총 4대에서 가장 먼저 제공된다. 미주와 유럽, 동남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되고 일부 단거리 노선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는 운항 중인 대부분 항공기에서 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 제반 작업을 완료해 모든 승객들이 균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Fri, 11 Sep 2026 09:38
HD현대, 협력사 상생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7500개 2·3차 협력사까지 챙긴다”

HD현대가 상생협력을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협력사 지원 제도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가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보완했다. HD현대는 10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1·2·3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와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 김종철 HD건설기계 경영본부장 등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상생협력 효과를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금융부터 생산성, 안전, 기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HD현대의 기존 상생 활동은 HD현대 계열사와 직접 거래하는 1차 부품·기자재 협력사 위주로 이뤄졌다. 당시에도 금융부터 대금 지급 완화, 생산성 향

hu, 10 Sep 2026 22:08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치과 교정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는 최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르시엘31에서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Invisalign)을 실제로 사용하는 치위생사, 진료·상담 스탭 등을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프로페셔널 프로그램 포 스탭(Invisalign Professional Program for Staff)’ 실전(Intermediate) 세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얼라인테크놀로지는 미국에 글로벌 본사를 둔 의료기기 기업이다. 투명 교정 브랜드 인비절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치과 설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법인은 올해 7월 사명을 기존 인비절라인에서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로 변경하고 김영성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한국인인 한준호 대표가 맡고 있기도 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인비절라인 치료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 및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116개 치과에서 총 36

hu, 10 Sep 2026 09:55
흡연하고 가사 참여 안하는 아빠 둔 영아, 미디어 노출↑

아버지가 흡연하고 양육 및 가사 참여 수준이 낮을수록 1세 자녀의 미디어 노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육아정책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육아정책연구’ 제20권 2호에 따르면 1세 영아 미디어 노출 주요 변인으로 아버지의 흡연 여부 등이 꼽혔다. 연구진은 최근 미디어 이용 연령이 급격히 하향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요 변인을 분석했다. 2013년 국내 영유아 스마트기기 최초 이용 평균 연령은 2.27세였으나 10년이 지난 2023년엔 생후 12개월 무렵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접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 미디어 노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영아 개인 특성, 부모, 가정 환경 요인 등으로 구분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라는 지적이다. 청소년과 달리 영아는 미디어 기기를 직접 소유하지 않기에 대부분 부모의 기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한다. 이때 부모 요인은 주로 어머니를 중심으로 연구돼 왔으나 연구진은 어머니 외 다양한 요인

Wed, 09 Sep 2026 07:58
‘혼추족’ 겨냥한 편의점 4사, 명절 메뉴 간편식 경쟁

지난해보다 짧아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 공략에 나섰다. 귀성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내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명절 음식을 담은 도시락과 간편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일 ‘이달의 도시락 한가위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흑미밥과 전주비빔밥, 유채나물밥 등 세 종류의 밥에 잡채와 떡갈비, 송편 등을 9칸 용기에 고루 담아 한 끼에 여러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절 대표 메뉴를 활용한 간편식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15일에는 전과 잡채를 한데 담은 ‘추석 잡채&전’을 비롯해 불고기, 나물을 넣은 ‘추석 불고기고추장비빔 김밥’을, 22일에는 곤드레나물밥과 맥적구이를 올린 주먹밥을 선보인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명절 한 끼부터 디저트까지 추석 간편식 구성을 넓혔다. 15일에는 간장불고기와 잡채, 전, 나물 등을 담은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과 잡채에

ue, 08 Sep 2026 11:34
류현진-가봉 대통령 前트레이너 김병곤 “돈, 시간 많아도 일 병행안하면 지옥”[이헌재의 인생홈런]

김병곤 헬스케어운동연구소 대표(54)가 대학 졸업 후 처음 시작한 일은 수영 강사였다. 5년을 열심히 일했지만 먹고 살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입시 체육 학원을 차렸다. 이 역시 쉽지 않은 길이었다. 처음 찾은 안정적인 직장은 프로야구 LG 트윈스 트레이너였다. 2001년 LG에 입사해 2011년까지 11년을 일했다.이후 LG를 나와 선수 전문 스포츠 센터를 차렸다. 무엇보다 내가 중심이 되어 뭔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 지금은 트레이닝 코치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트레이너들은 한때는 ‘마사지사’라는 비아냥 섞인 호칭을 들을 때도 있었다. 선수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사업이 꽤 잘됐다. 그때 ‘괴물 투수’ 류현진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이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류현진(한화)은 자유계약선수(FA)가 돼 2020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4년 8000만 달러까지 대형 계약을 했다. 이전까지 김 대표와의

Sun, 06 Sep 2026 12:32
아펠가모,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웨딩홀 부문 1위 수상

웨딩 전문기업 유모멘트의 아펠가모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웨딩홀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아펠가모 측은 “체계적인 예식 운영과 서비스, 고객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갖춰 웨딩홀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아펠가모는 1호점인 잠실점을 포함해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 등 서울에서 총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점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을 통해 다양한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펠가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펠가모 5개 지점에서 내년 3~8월 예식을 신규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 고객에게는 예식비 중 부대 비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내년 3~6월

Fri, 04 Sep 2026 13:54
韓 탁구 기틀 다진 故 조양호 회장 유산…‘제5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로 이어져

한진그룹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제5회 일우(一宇)배 전국탁구대회’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진그룹이 후원한다.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유소년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은 생전 남다른 탁구 사랑을 실천한 기업인으로 꼽힌다. 한국 탁구의 부흥기와 국제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8년 7월 대한탁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매년 10억 원씩 총 100억 원 넘는 사재를 한국 탁구 발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 선대회장은 선수 육성부터 심판, 지도자 양성까지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과 제도 개선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러한 열정과 헌신을 기반

Sun, 30 Aug 2026 12:37
대한항공, 인천~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오는 12월 23일부터 매일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발 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낮 12시 15분에 도착한다.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 국내 복귀 노선은 히로시마공항에서 오후 1시 2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3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약 2시간 소요된다. 해당 노선 투입 기종은 에어버스 고효율 항공기인 A321네오(neo)다. 대한항공 A321네오 좌석은 프레스티지(비즈니스클래스) 8석(2-2 배열)과 일반석 174석(3-3 배열)으로 구성됐다.히로시마는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주고쿠 지방 최대 도시다. 역사와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자원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는 일본 3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과 함께 히로시마를 대표하

Mon, 24 Aug 2026 18:18
누워야 비로소 완성되는 휴식… 캄포의 DNA 집약한 새 시리즈 탄생

45만 개 이상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까사미아의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캄포(CAMPO)’가 또 한 번 변신했다. 단순히 앉는 가구를 넘어 머물고, 기대고, 누워 쉬는 ‘캄포 소파 위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캄포 유니버스’를 한층 넓혀가고 있다.최근 까사미아가 선보인 신제품 ‘캄포 필로우(CAMPO PILLOW)’ 소파는 캄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얻은 별명인 ‘눕는 소파’의 특징을 제품 설계에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캄포 특유의 포근한 착석감과 자유로운 모듈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휴식 자세를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라운지형 소파다. 최근 거실은 TV 시청이나 손님 접대 공간을 넘어 독서와 낮잠, 콘텐츠 감상, 재택 근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소파 역시 ‘앉는 가구’에서 ‘머무는 가구’로 진화하는 추세다. 캄포 소파는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소파를 넘어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사랑

hu, 20 Aug 2026 04:30
대한항공, 12월 18일부터 인천~멜버른 노선 주 3회 운항…호주 하늘길 확대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가하는 호주 여행 수요에 대응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항공 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다.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항공기를 투입한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 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9시간 반(귀국편)~12시간 반가량 소요된다.대한항공은 이번 멜버른 노선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멜버른은 인구 약 530만 명이 거주하는 호주 최대 규모 도시권 가운데 하나다. 문화·예술·미식을 비롯해 비즈니스와 스포츠, 교육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도시다. 최근 한국과 호주 간 관광 및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멜버른을 찾는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 추세라고 한

Wed, 19 Aug 20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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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야구&MLB #

롯데 하루 만에 ‘16명 방출’ 선수단 대규모 정리…2차 드래프트 영입 최충연 포함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하루 만에 16명을 방출했다.롯데 구단은 7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투수 8명과 야수 8명과 면담을 진행한 뒤 방출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하루 만에 16명이 롯데를 떠나게 됐다. 투수로는 1군 73경기에 등판한 정성종(31·18년 2차 2라운드 13순위)과 2026년 KBO리그 2차 드래프트 3라운드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롯데 유니폼을 입은 최충연(29·16년 삼성 1차)이 포함됐다. 최충연은 4월 7일 사직 KT 위즈전 1경기에 1이닝 2실점의 기록을 남겼다. 석상호(26·23년 7라운드 63순위), 박로건(25·20년 2차 2라운드 14순위), 조경민(22·23년 8라운드 73순위), 박성준(21·24년 6라운드 53순위), 손준이(22·26년 육성 입단), 전하원(21·24년 10라운드 93순위) 등도 방출됐다.야수서는 외야수 이인한(28·20년 KIA 타이거즈 2차 9라운드 86순위)이 프로의 높은 벽을 넘지 못

Wed, 07 Oct 2026 18:57
“스윙 안 커졌으면 좋겠어” 김성윤 연속경기 홈런포 발사…하지만 박진만 감독의 주문은 ‘기존 스타일대로’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스윙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28)의 강점은 콘택트 능력이다.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456타수 151안타), 6홈런, 61타점, 출루율 0.419, 26도루를 기록한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을 만개했다. 올 시즌에도 6일까지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409타수 124안타), 6홈런, 54타점, 출루율 0.381, 18도루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9월 이후에는 3개의 아치를 그렸다. 5일 대구 두산 베어스(7회4점), 6일 광주 KIA 타이거즈(7회2점)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특히 KIA전서 쳐낸 동점 홈런은 5-4 역전승의 발판이 됐고, 3위 싸움을 미궁에 빠트렸다.하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김성윤이 짧게 끊어치는 기존의 스타일을 유지하길 바랐다. 그는 7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김성윤의) 이틀 연속 홈런이 결과적으로는 좋았다”면서도 “본인 나름

Wed, 07 Oct 2026 17:47
“굉장히 중요한 기회” 두산 김원형 감독도 인식하고 있는 최민석의 다승왕 도전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모른다고 하며 안 되죠(웃음).”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한 최민석(20)의 호투를 바랐다. 최민석은 7일 경기서 올 시즌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LG 임찬규(34)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투수는 현재 나란히 14승을 기록해 KT 위즈 고영표(35)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다.최민석은 올해 26경기서 14승4패 평균자책점(ERA) 2.92 등의 성적을 거뒀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차출 전까지 14승을 마크해 가장 유력한 다승왕 후보로 꼽혔다.그러나 최민석은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난 뒤 두산에 복귀해 치른 첫 선발등판 경기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서 3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15승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김 감독은 “(최)민석이가 그 경기에서 실점을 많이 해 ERA가 2점대 후반으

Wed, 07 Oct 2026 17:44
“너무 냉정한가?” 우승은 했지만 투수는 강하게 키운다…루키 박지훈 향한 이강철 KT 감독의 메시지, 본인도 변화 다짐 “타자 압도하겠다”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너무 냉정하게 말했나?”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7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신인 우투수 박지훈(19)을 향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박지훈은 전주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6순위)에 지명된 기대주다. 시범경기서는 5차례나 등판했을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개막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4월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0.2이닝 동안 2안타(1홈런) 4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흔들렸다. 다음날 곧바로 퓨처스(2군)리그로 내려갔다. 7월 한 차례 1군에 등록됐지만, 마운드에 서진 못했다.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은 지난달 29일 1군 등록 후 첫 등판이자 올 시즌 2번째 출격이었다.기록은 나쁘지 않았다. 2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평균구속도 148㎞였다. 하지만 이 감독의 평가는 냉정했다.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우리가 봤던 구위가 안 나온다. 이전에는 직구 구속이

Wed, 07 Oct 2026 16:55
“전력 외로 생각하고 있다” LG 김진성·송승기, PS 합류도 어렵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수술을 할 수도 있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은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현재 부상에서 재활 중인 우투수 김진성(41)과 좌투수 송승기(24)의 포스트시즌(PS) 합류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LG는 정규시즌 막판 KIA 타이거즈와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6일까지 양 팀은 게임차 없이 승률에서만 차이를 보이며 KIA가 3위, LG가 4위에 자리해 있다. 양 팀의 정규시즌 최종전이 서로 간의 맞대결이라 3위 싸움은 144번째 경기에서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시즌 초반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분위기가 좋았던 LG는 불펜진의 약점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4위까지 내려앉았다. LG로서는 베테랑 우투수 김진성의 부상이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김진성은 올해 53경기에서 6승2패1세이브18홀드 평균자책점(ERA) 4.94 등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8월 우측 어깨 견갑하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아 1군에서 제외됐다. 선발진

Wed, 07 Oct 2026 16:41
“시즌 때 못 친 홈런 가을야구서 치겠다”…부상·부진 딛고 두 자릿수 홈런, 문보경의 다짐 [SD 잠실 인터뷰]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가을야구를 앞둔 문보경(26·LG 트윈스)이 반등을 약속했다.문보경은 6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서 1회말 솔로홈런을 때리며 올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타구가 담장 밖에 떨어진 걸 확인한 뒤에는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씻어내며 포효했다.문보경은 “오랜만에 정타가 나왔다. 두 자릿수 홈런을 쳐 다행”이라며 “그동안 쫓기듯 타격했다. 오늘(6일)만큼은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내 스윙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시즌 때 못 친 홈런을 가을야구서 더 치려고 한다. 팀이 최대한 높은 순위서 포스트시즌(PS)을 시작하도록 힘내겠다. 잠실구장서 뛰는 마지막 시즌인 만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2022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한 문보경은 2024시즌부터 지난해까지 2연속 시즌 20홈런-100타점 이상을 기록하며 LG의 중심타자로 성장했다. 덕분에 팀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023

Wed, 07 Oct 2026 14:44
85승 고지 넘어 우승 확정한 KT, 2020년대 최다승 도전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에 도전한다.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서 9-0으로 이기며 한국시리즈(KS) 직행을 확정했다. 같은 날 대구서 홈경기를 치른 삼성 라이온즈(2위)가 두산 베어스(5위)에 5-7로 패하면서 KT의 우승 매직넘버 ‘2’는 그대로 소멸됐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올 시즌 승수는 86승이다. 144경기 체제가 시작된 2015시즌 이후 정규시즌 우승 팀은 대개 한 시즌 85승 안팎의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 팀인 LG 트윈스(85승)와 2024시즌 왕좌에 오른 KIA 타이거즈(87승) 역시 모두 85승 고지를 넘었다. 5일 경기를 끝으로 KS 직행이란 성과를 달성했지만, 이강철 KT 감독(60)은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핵심 야수 대부분을 선발 라인업에 집어넣었다. 최원준, 샘 힐리어드 등 타이틀 경쟁

Wed, 07 Oct 2026 14:33
잠실구장 44년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 장식할 레전드매치, 11월 14일 열린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함께한 잠실구장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특별한 경기가 열린다.사단법인 일구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잠실 더 라스트 이닝 by 르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구회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 소속 은퇴선수 중 선발된 레전드가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다. 한국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한 은퇴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잠실구장의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행사는 1982년 개장 이후 44년간 한국 야구의 수많은 명승부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 온 잠실구장을 추억하고, 레전드 선수와 팬이 함께 그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박철순, 이만수, 송진우, 이종범(MBC스포츠+ 해설위원),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코치), 이병규(LG 트윈스 퓨처스(2군)팀 감독), 박용택, 김태균(이상 KBSN스포츠 해설위원), 이대호 등 각 시대와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

Wed, 07 Oct 2026 12:29
‘16억원!’ 키움맨 하현승, 2006년 한기주 넘어 KBO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에 사인 완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초미의 관심사였던 2027시즌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신인 하현승(18·키움 히어로즈)의 계약금이 공개됐다. 역대 최고액인 16억 원이다.키움은 7일 “부산고 투수 겸 타자 하현승과 계약금 16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은 한기주의 종전 KBO 신인 최고 계약금(10억 원)을 21년만에 새로 썼다.좌투좌타 하현승은 고교 시절부터 투타 모두 재능을 인정받은 재목이다. 키195㎝, 몸무게 97㎏의 남다른 피지컬을 지닌 데다 최고구속 153㎞의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다. 올 시즌 투수로 14경기에 등판해 4승무패, 평균자책점(ERA) 0.39, 77탈삼진, 1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서는 일본과 결승전 포함 3경기서 15.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타자로는 24경기서 타율 0.383, ,3홈런, 21타점, 출루율

Wed, 07 Oct 2026 12:15
‘김혜성 결장·김하성 1타수 무안타 후 교체’ LA 다저스, 애틀랜타 꺾고 3년연속 NLCS행 ‘-1승’ [NLDS]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LA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CS·7전4선승제)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3차전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3년 연속 NLCS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NLCS 진출을 노리는 애틀랜타는 벼랑 끝에 몰렸다.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가 돋보였다. 그는 7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태너 스콧, 에드윈 디아즈(이상 1이닝 무실점)가 나머지 2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2타수 무안타(1삼진)로 침묵했다.다저스는 0-0이던 4회초 홈런 2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1사 1루서 키케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쳐내 기선을 제압했다.

Wed, 07 Oct 2026 10:25
김지용표 슬라이더 장착한 KIA 전상현의 상승세 “한번도 경험 못해본 준PO, 이번엔 꼭 해보고 싶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실투가 확실히 적어졌어요.”KIA 타이거즈 전상현(30)은 올 시즌 초반 늑간근 미세 손상 부상으로 인해 약 2개월가량 1군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최근 4년 연속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KIA 불펜진에 큰 힘을 보탠 전상현의 부재는 KIA로서 매우 뼈아픈 전력 손실이었다.지난 6월 1군에 복귀한 전상현은 그 간의 공백을 만회하려는 듯 6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1.80을 기록했다. 이후 6일까지 후반기 30경기에선 2승1패2세이브10홀드 ERA 1.52를 마크하며 KIA 불펜진의 수호신으로 거듭났다. KIA는 3~5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와 3연전에서 3승을 쓸어 담으며 3위 싸움의 주도권을 쥐었다. 전상현은 이번 시리즈서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우선 3일 경기에 등판해 35개의 공을 던지며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2패)째를 올렸다. 이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4일 경기에도 등판해 18개의 공으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 이번엔

Wed, 07 Oct 2026 09:46
‘벼랑 끝’ 뉴욕 Y, ‘왼손 에이스’ 프리드가 구할까 ‘물러설 곳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치명적인 수비 실책이 나오며 무너진 뉴욕 양키스를 ‘왼손 에이스’ 맥스 프리드(32)가 구할 수 있을까. 프리드가 뉴욕 양키스의 조기 탈락을 막기 위해 나선다.뉴욕 양키스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을 가진다.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 5일과 7일 열린 ALDS 1, 2차전 원정경기에서 탬파베이에 모두 패했다. 5전 3선승제인 ALDS에서 탈락 위기에 몰린 것.뉴욕 양키스는 지난 1차전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을 공략하지 못한 끝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뉴욕 양키스는 단 1안타에 그쳤다.또 뉴욕 양키스는 지난 2차전에서 1회에만 실책 2개와 타격 방해가 나온 끝에 2-5로 패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5회에도 실책 2개.에이스 캠 슐리틀러는 1회 실책 2개와 타격 방해에도 1실점으로 버텼으나, 결국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이날

Wed, 07 Oct 2026 08:26
“울산 오타니? 어떡하니로 불러주세요”…잊고 있던 세이브왕, 1군 복귀 위해 마운드 오른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하재훈(36·울산 웨일즈)이 1군 복귀를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하재훈은 퓨처스(2군)리그서 담금질에 하던 올 시즌 막바지 마운드에 섰다. 6년 만에 투수로 공식 경기에 등판해 2경기를 승패 없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마이너리그(MiLB)와 일본프로야구(NPB) 등을 거쳤던 하재훈은 2019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6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지명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해부터 1군 61경기에 등판해 5승3패3홀드36세이브, 평균자책점(ERA) 1.98의 위력적인 투구로 세이브왕에 올랐다. 탄탄대로가 예상됐으나 2020시즌부터 오른쪽 어깨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2021시즌까지 2년간 33경기서 2승1패2홀드4세이브, ERA 5.52로 주춤했다. 부상으로 공을 던질 수 없게 되자 야수로 전향해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하재훈은 방망이를 잡은 2022시즌부터 5년간 1군서 26홈런, 장타율 0.430을 기록했다. 일

Wed, 07 Oct 2026 07:01
‘오프너에 1승 1패’ 야마모토, 위기의 LAD 구하라 ‘WS MVP 특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LA 다저스의 2연패를 이끈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다시 한번 팀을 위기에서 구할까.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오른손 에이스 야마모토. NLDS 1승 1패 상황에서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야 하는 특명을 받고 3차전에 나선다.LA 다저스는 지난 4일 1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으나, 5일 2-3으로 패했다. 2연속 오프너 작전을 쓴 애틀랜타에 홈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것.이에 1승 1패 후 홈으로 돌아와 에이스 크리스 세일을 3차전에 내세운 애틀랜타가 소폭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 야마모토는 이를 뒤집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와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182개를 기록

Wed, 07 Oct 2026 06:56
‘로버츠 감독 결단’ 오타니, 2020년 이후 6년 만에 ‘5번 타자 추락’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 2차전 무기력한 모습으로 고개를 숙인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결국 리드오프 자리에서 내려왔다.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3차전을 가진다.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3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오타니의 이름이 테이블 세터에 보이지 않는 것.LA 다저스는 이날 테이블 세터에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에 강한 유격수 무키 베츠와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을 배치했다.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포수 윌 스미스-지명타자 오타니가 배치됐다. 5번, 오타니는 지난 2021년 이래 가장 낮은 타순.오타니는 지난 2020년 9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대타를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4번 밑으로 배치된 바 없다. 이는 포스트시즌 포함 기록이다.

Wed, 07 Oct 2026 06:33
‘야마모토 킬러’ 김하성, NLDS 3차전 선발 출격 ‘ATL 승리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 결장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3차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애틀랜타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NLDS 3차전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테이블 세터에는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이어 클린업 트리오에는 1루수 맷 올슨-2루수 아지 알비스-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가 나선다. 해리스 2세는 지난 2차전의 영웅.또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지명타자 션 머피-3루수 오스틴 라일리-유격수 김하성이 배치됐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크리스 세일.애틀랜타는 지난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오프너 작전으로 ‘양대 리그’ 사이영상 블레이크 스넬을 격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지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

Wed, 07 Oct 2026 05:55
김도영 기다려! 오스틴 41호포+문보경 뒤늦은 10호포…‘팀 타율 최하위’ LG, 8연패 탈출 [SD 잠실 스타]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오스틴 딘(33·LG 트윈스)이 팀의 8연패를 끊어내며 홈런왕 경쟁의 불을 다시 살렸다.오스틴은 6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전서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의 6-1 승리를 책임졌다. LG(76승1무63패)는 이날 승리로 지난달 2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어진 8연패에서 탈출했다. 또한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서 4-5로 패한 3위 KIA 타이거즈(75승2무62패)에 승률에서만 뒤진 4위를 지켰다.8연패 기간 LG의 팀 타율(0.226)은 리그 최하위였다. 타선의 힘이 필요했다. LG 코칭스태프는 NC전에 앞서 라인업을 수정했다. 홍창기가 빠지고 송찬의가 테이블세터에 배치됐다. 이재원은 7번서 6번으로 한 계단 상승했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앞쪽에 배치한 만큼 결과가 나와야 했다.오스틴이 LG 타선을 깨웠다. 1회말 무사 1·2루서 NC 최성영의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결승 3점홈런(시즌 41

Wed, 07 Oct 2026 00:01
‘역대 3호·국내 2호’ KT 최원준, 단일시즌 200안타 고지 정복했다 [SD 고척 라이브]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 최원준(29)이 단일 시즌 200안타 고지를 정복했다.최원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번째 타석서 우익선상 2루타로 올 시즌 200번째 안타를 장식했다.KBO 역대 단일 시즌 200안타는 2014년 서건창(키움·201안타)이 최초로 달성했다. 10년 뒤인 2024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202안타)가 역대 2번째이자 외국인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02안타는 단일 시즌 최다 안타다. 올 시즌에는 최원준이 가장 먼저 200안타에 도달했다.최원준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고, 4년 총액 48억 원에 KT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까지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21시즌의 174안타였다.올 시즌은 초반부터 파죽지세였다. 4월까지 27경기서 36안타를 쳐냈다. 5월 25경기서는 45안타를 폭발했다.

ue, 06 Oct 2026 19:46
우승 다음 날, 여전히 가시지 않은 여운과 여유…이강철 KT 감독의 솔직한 속내 [SD 고척 리포트]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어떻게든 오늘까지는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5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큰 짐을 덜어낸 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다음날인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환한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그의 모습에 여유가 느껴졌다.KT는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서 9-0의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각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서 두산 베어스에 5-7로 패해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2가 소멸됐다. 7일(수원), 11, 12일(이상 대구)서 삼성과 3차례 맞대결을 남겨둔 터라 빠른 확정이 절실했다.이 감독은 “맞대결로 1, 2위를 결정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굉장히 커진다”며 “개인적인 목표로 어떻게든 6일까지는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흥행도 좋지만, 정말 힘들 것 같더라”고 돌아봤다.정규시즌 우승 순간의 감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듯했다. 장성우 등 제자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은 상황을 돌아보며 껄껄 웃

ue, 06 Oct 2026 18:34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설한다…한화-대전시 증축 투자 협약 체결 [공식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화 이글스와 대전광역시가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관람석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한화 구단은 6일 “박종태 구단 대표이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날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프레스룸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관람석 3000석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1루측 외야 지상 2층에 3000석이 증축될 예정이다. 구단은 건설 비용의 4분의 1을 투자한다. 나머지 비용은 대전시가 책임진다. 공사 기간은 내년 10월부터 2028년 3월까지다. 대전시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행정 절차, 설계도, 도시 관리계획 변경 등 작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25년 개장한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현재 1만7000명의 좌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한화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던 지난해 평균 1만6875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73번의 홈 경기 중 62경기가 매진됐다. 올해도 5일까지 치른 69차례 홈 경기서

ue, 06 Oct 2026 18:17
‘고척돔 입성’ 하현승 “진짜 키움 선수 된 기분, ABS 공략할 커맨드 향상이 관건” [SD 고척 인터뷰]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진짜 키움 히어로즈 선수가 된 기분입니다.”키움의 2027시즌 전체 1순위 신인 하현승(18·부산고)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6일 고척 KT 위즈전서 진행된 구단의 신인 선수 환영 행사에 참석한 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키움 유니폼을 입고 선수단과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유니폼을 입고 선배님들께 인사를 하니 프로 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난다”고 말했다.좌투좌타 하현승은 올 시즌 투타에서 모두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투수로 14경기에 등판해 4승무패, 평균자책점(ERA) 0.39, 77탈삼진, 11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 3경기 15.2이닝 무실점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어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타자로도 24경기서 타율 0.383, 3홈런, 21타점, 출루율 0.495를 올렸다. 투타 겸업 가능성도 열려있다. 2006년 KIA 타이거즈 한기주가 받은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1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된

ue, 06 Oct 2026 18:15
“대타라도 출전하겠다고 한다”…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오지환, LG 위한 투혼 [SD 잠실 브리핑]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오지환(36·LG 트윈스)이 정규시즌 막판 팀을 위한 투혼을 선보인다. 염경엽 LG 감독(58)은 6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오)지환이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출전하기 어렵지만 선수가 ‘대타라도 출전하겠다’고 의지를 보여 1군 엔트리서 제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오지환은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서 주루하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직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올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 시즌 초중반이었다면 1군 엔트리를 제외할 부상 정도다.몸 상태와 반대로 출전 의지는 상당하다. 오지환은 염 감독의 만류에도 NC전을 앞두고 동료와 그라운드서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여파로 수비와 주루가 힘든 상황이지만 시즌 막판 연패에 빠진 팀을 위해 어떻게든 힘을 보태려고 한다.염 감독은 “다행히 오늘 (오)지환이가 통증을 덜 느끼고 있다”면서 “정규시즌이라면 무조건 1달 이상 빠져야 할 정도다.

ue, 06 Oct 2026 16:52
“LG 우승 패치 부러웠는데…버티니까 되더라” 24년차에 첫 우승 경험한 KT 우규민의 감격 [SD 베이스볼 피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불쌍하다.”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데뷔 첫 정규시즌 우승을 경험한 투수 우규민(41) 얘기가 나오자 껄껄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감독은 현역 시절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의 5차례(1989·1991·1993·1996·1997년) 우승을 함께했다. 지도자로는 2009년 KIA(당시 투수코치)의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에 일조했고, 2018년 두산 베어스(수석코치)서는 정규시즌 우승을 경험했다. 감독으로도 2021년 KT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스스로도 “복이 많다”고 말한다.우규민은 다르다. 2003년 입단 후 지난해까지 정규시즌, 포스트시즌(PS)을 통틀어 우승 경험이 전무했다. KS 무대도 밟지 못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은 2024년에는 직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가 KS 무대를 밟아 쓰린 속을 달랬다. 올해 KBO 역대 3번째로 개인 통산 900경기 등판(우완투수 최초) 기록

ue, 06 Oct 2026 14:35
12년 만에 이룬 규정이닝+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韓 대표 좌완 존재감’ 다시 알린 구창모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구창모(29·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반등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의 존재감을 다시 알렸다.구창모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28경기에 등판해 12승7패, 평균자책점(ERA) 4.01을 기록하고 있다. 장기 이탈 없이 꾸준히 1군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마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올해 구창모는 180도 달라졌다. 지난달 19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서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144이닝)을 달성했다. 이달 3일 창원 SSG 랜더스전서는 승리투수가 돼 종전 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인 11승(2022시즌)을 넘어섰다. 올 시즌 157이닝을 투구하며 프로 데뷔 후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인다. 또 올해 왼손투수 중 가장 많은 12승을 수확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투수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구창모는 지난 시즌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2025년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뒤 NC에 합류했지만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정상적인

ue, 06 Oct 2026 13:22
“그것만 치자는 생각이었다” KIA 김도영, 41홈런 끝으로 내려놓았다…홈런왕 미련 없는 이유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잖아요.”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은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은 개인 목표는 초과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구단의 역사를 계속 바꿔놓고 있다.김도영은 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서 올 시즌 최고의 한 장면으로 꼽힐만한 결정적 대포를 터트렸다. 그는 3-4로 뒤진 9회초 2사 1·2루서 LG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몸쪽으로 들어온 시속 154㎞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시즌 42호포로 연결했다.김도영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투수(고우석)의 공이 알고도 못 치는 공이라고 느낄 정도로 좋았다. 투수가 공을 놓자마자 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스윙을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친 홈런 중의 최고다. 상황까지 이렇다니 더욱더 값진 홈런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의 대포로 LG와 원정

ue, 06 Oct 2026 11:33
‘첩첩산중’ 오타니, ‘천적’ 세일 만나는데→‘3차전 선발 제외’ 목소리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천하의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까. 오타니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LA 다저스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 3차전은 LA 다저스에 매우 중요한 경기. 5전 3선승제의 NLDS에서 1승 뒤 1패를 안고 원정을 치르는 입장이기 때문이다.만약 LA 다저스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선발 등판 경기인 3차전을 내줄 경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다.하지만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어야 하는 오타니의 방망이는 차갑게 식은 상태. NLDS 2경기에서 8타수 2안타, 타율 0.250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삼진도 2개.특히 오타니는 장타를 때리지 못했을 뿐 아니라 2차전에 스트라이크가 아닌 공에 배트가 많이 나오는

ue, 06 Oct 2026 09:39
믿음으로 만든 최정상급 타자…KT 힐리어드, 정규시즌 우승 이끈 복덩이 외인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32)가 정규시즌 우승의 복덩이로 거듭났다.힐리어드는 올 시즌 138경기서 타율 0.303, 41홈런, 1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49로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KT서는 20홈런 이상 기록한 타자가 힐리어드뿐이다. 그를 4번타자로 중용하는 이강철 KT 감독(60)은 “이 정도의 외국인 선수는 찾기 어렵다”며 신뢰를 보냈다.힐리어드를 향한 이 감독의 신뢰는 굳건했다. KT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 2명을 전원 교체했다. 프런트가 발 빠르게 영입한 맷 사우어, 케일럽 보쉴리는 최정상급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과 부상으로 시즌 도중 팀을 떠났다. 힐리어드는 3~4월 28경기서 타율 0.232, 5홈런, 21타점, OPS 0.728로 기대를 밑돌고도 구단의 신뢰 속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 감독은 “키(196㎝)가 크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적응이 어렵다. 시간을 주면 분명 제

ue, 06 Oct 2026 01:07
‘완벽한 FA 투자+신진세력 성장’ KT의 눈부신 9월 질주, 첫 100만관중 앞에서 2번째 정규시즌 우승 위업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의 막판 질주를 막을 자는 없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은 KT의 몫이었다.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서 9-0으로 이겨 86승5무49패를 마크했다. 2위 삼성 라이온즈(82승3무54패)가 대구 두산 베어스전서 5-7로 패하면서 KT는 매직넘버를 삭제하고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KS)로 직행했다. 먼저 경기를 마친 KT는 전광판에 대구 경기를 송출했고,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성이 터졌다. KT의 창단 2번째 정규시즌 정상 등극이었다. 1만8700명의 만원 관중이 입장해 창단 첫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100만4272명)한 날, 축포를 터트려 의미를 더했다.2014년 창단해 2015년 1군에 진입한 KT는 2020년 포스트시즌(PS) 무대를 처음 밟았다. 2021년에는 삼성과 1위 결정전을 치른 끝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KS까지 제패하며 첫 통합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Mon, 05 Oct 2026 18:51
“이렇게 좋은 뎁스로 야구해본 건 처음” KT 2번째 정규시즌 우승, 이강철 감독은 모든 게 감사했다 [SD 수원 인터뷰]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렇게 좋은 뎁스로 야구를 해본 게 처음이다.”KT 위즈의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이강철 감독(60)은 인터뷰 내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KT는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서 9-0으로 승리했다. 같은 시각 대구서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5-7 패해 KT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됐다. 2021년 이후 5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이다.이 감독과 KT에게 모두 뜻깊은 장면이었다. KT는 2021년 삼성과 1위 결정전 끝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당시는 원정 대구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시리즈(KS)도 고척스카이돔서 개최됐다. 하지만 이날은 1만8400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창단 이후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선수들이 뿌린 샴페인을 맞아 온몸이 흠뻑 젖은 이 감독은 “홈에서 우승하니까 더 좋다”며 “5년 전의 우승도 대단했다. 처음이라 느낌이 달랐다. 하지만

Mon, 05 Oct 2026 18:46
“왜 슈퍼스타인지 증명했다” 김도영, 9회초 역전 스리런포 작렬…KIA 3위 자리 지켰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23)의 9회초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시즌 42호)을 앞세워 3위 자리를 지켰다. 김도영은 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LG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쓸어 담은 KIA는 75승2무61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8연패 늪에 빠지며 75승1무63패를 마크하게 됐다. 5위 두산 베어스(72승5무64패)와 격차는 두 경기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LG였다. LG는 1회말 KIA 선발투수 아담 올러를 상대로 4점을 뽑았다. 1사 1·2루 찬스에서 문정빈과 문보경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먼저 2-0으로 앞서갔다. 이후 계속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선 이주헌이 2타점 적시 우전 안타로 4-0을 만들었다. KIA는 4회초 공격에서 추격에 나섰다. 1사 이후 나온

Mon, 05 Oct 2026 17:57
‘4연속경기 매진’ KT, 역대 최초 단일시즌 홈 100만 관중 돌파…이강철 감독 “행복하고 감사한 일”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가 구단 최초로 단일 시즌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5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KT전은 경기 시작 1시간 15분 전인 오후 12시 45분부로 1만8700석이 전석 매진됐다.이로써 KT는 지난해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97만941명)을 넘어 첫 100만 관중의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홈 누적 관중은 100만4272명이다.2015년 처음 1군에 진입한 KT의 홈 관중은 처음 70만명을 넘긴 2024년부터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해 84만3942명이 입장해 처음으로 평균 관중 1만명(1만1887명)을 넘겼다. 지난 시즌 100만 관중에 도전했지만, 2만9059명이 부족했다.올 시즌은 달랐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 9월 이후 7할대 승률을 마크하며 팬들을 끌어모았고, 지난달 26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부터는 4연속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100만 관중 돌파를 확정한 5일에도 경기 시작을 약 3시간 30분 앞둔 오전 10시

Mon, 05 Oct 2026 13:37
“심리적으로 다른 건 있었을 것” KIA 이범호 감독이 지켜본 ‘2번 타자’ 김도영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두루두루 생각해 오늘은 3번에 넣었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5)은 5일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 라인업을 전날 경기와 비교해 다르게 가져갔다. 3~4일 경기서 2번 타자로 내세웠던 김도영을 5일 경기에선 3번 타자 3루수로 라인업에 넣었다.김도영은 올 시즌 3번 타자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2번 타자로 나선 경기는 5일까지 단 3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공교롭게도 2번 타자로 나서서는 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침묵했다. LG와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는 3~5일 3연전서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과가 반드시 필요했다. 이 감독은 팀 주포인 김도영에게 최대한 많은 타석을 소화하게 하기 위해 그를 2번으로 올리는 초강수를 뒀다. 결과적으로 작전은 성공했다. 김도영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지만, 4일 경기서 3볼넷을 얻는 등 테이블 세터로 최소한의 자기 몫은 충실히 해냈다. KIA는 3~4일 경기서 모두 승리하며 3위 싸움의 주도권을

Mon, 05 Oct 2026 13:32
“할 수 있으면 해야지” 롯데 레이예스 1번타자 기용, 최다안타왕 도전 본격 막 올랐다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빅터 레이예스(32·롯데 자이언츠)가 최다 안타 부문 타이틀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5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레이예스가 최다 안타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며 “1번과 3번 타순 모두 가능한데 가능하다면 계속 1번타자로 써도 좋겠다. 워낙 잘 치는 타자 아니냐”고 얘기했다. 레이예스는 이날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 경쟁은 레이예스는 최원준(29·KT)의 2파전이다. 최다 안타는 누적 기록이다. 타석에 많이 들어설수록 기회도 늘어난다. 최원준은 주로 1번타자로 나섰고, 레이예스는 3번이 익숙했다. 그렇다 보니 최원준이 레이예스보다 2경기를 덜 치르고도 약 40타석을 더 소화했다.롯데는 KT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레이예스가 1번 타순서 지금의 타격감을 유지하면 최원준과 비교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 2024년 자신이 세운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202안타)를

Mon, 05 Oct 2026 13:21
‘해리스 2세 원맨쇼!’ 애틀랜타, 다저스 잡고 시리즈 동률…김하성·김혜성 동반 결장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마이클 해리스 2세(25·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3안타 원맨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승리를 책임졌다.해리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2차전서 5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으로 애틀랜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1차전 패배(3-5패)를 설욕했다.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1·애틀랜타)과 김혜성(27·다저스)은 결장했다.애틀랜타는 경기 초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회초 2사 만루서 마우리시오 듀본이 유격수 옆으로 내야 안타를 치며 1타점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중반부터는 해리스가 배턴을 이어받아 맹활약했다.해리스는 3회초 2사 후 첫 타석서 중전 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했다. 1-1로 팽팽한 5회초 2사 후서는 좌익수 옆으로 3루타를 쳐 포문을 열었다. 이후 상대 폭투를 틈 타 득점하며 2-1을 만들었다.

Mon, 05 Oct 2026 13:18
LG 염경엽 감독, 손주영 마무리 끝까지 간다…“PS에서도 해줘야 한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당연히 해야죠.”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은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손주영은 오늘 쉰다”며 일찌감치 팀 마무리 투수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염 감독은 손주영(28)과 함께 외국인 투수 존 케네디(32)의 결장도 예고했다.3일과 4일 KIA전에 잇따라 등판한 손주영은 두 경기에서 모두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3일 경기선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고, 4일 경기선 0.1이닝 2실점으로 무너졌다. 3연투도 달려있던 상황이라 염 감독은 손주영에게 아예 재정비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지난해까지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손주영은 올 시즌 초반 마무리투수로 변신했다. 기존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돼 지난 4월 시즌아웃됐기 때문이다. 손주영은 5일까지 45경기에서 1승2패30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00을 기록하며 마무리 투수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9월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인천 SSG

Mon, 05 Oct 2026 13:05
‘불펜 데이가 사이영상 격파’ 애틀랜타, NLDS 1패 뒤 2차전 3-2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놀라운 불펜 데이를 선보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애틀랜타가 2차전에서 승리했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레이 커 오프너 이후 5명의 투수가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LA 다저스를 3-2로 꺾었다. 특히 디디에 푸엔테스의 4이닝 투구가 압권.또 타선에서는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장타 2방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마우리시오 듀본도 타점을 보탰다.이에 애틀랜타는 ‘불펜 데이 VS 블레이크 스넬‘ 매치업의 불리함을 이겨내며 2차전을 잡아 NLDS를 1승 1패 원점으로 되돌렸다. 애틀랜타는 1회 스넬의 제구가 흔들린 틈을 타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듀본의 1타점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단 추가점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

Mon, 05 Oct 2026 12:32
“편하게 던져라” vs “안 됩니다, 열심히 던지겠습니다”…KT 소형준 남다른 책임감, 이강철 감독도 감탄했다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편하게 던지라’고 했더니 ‘안 됩니다’ 하더라.”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앞서 선발투수 소형준(25)의 남다른 책임감을 언급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소형준은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등판해 8승3패, 평균자책점(ERA) 3.37, 93탈삼진, 21볼넷의 성적을 거둔 KT의 핵심 선발투수다. 어깨 부상으로 43일간(5월 6일~6월 17일) 자리를 비웠지만,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그가 선발등판한 경기에서 팀의 승률은 76.2%(16승5패)에 달한다.개인적인 경사도 있었다. 4일 막을 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차출돼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 비록 지난달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4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대표팀의 우승으로 부담을 덜었다.이제는 KT를 위해 모든 힘을 쏟을 참이다. 출발도 좋았다

Mon, 05 Oct 2026 12:22
‘포스트시즌 트루 에이스’ 슐리틀러, 차갑게 식은 뉴욕 양키스 구할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새로운 포스트시즌 에이스‘로 떠오른 캠 슐리틀러(25)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까.뉴욕 양키스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 4일 ALDS 1차전에서 타격이 차갑게 식으며 0-1로 패했다. 타선이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에 꽁꽁 묶인 것.이에 뉴욕 양키스는 2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기전인 5전 3선승제 ALDS에서 2연패는 사실상 탈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뉴욕 양키스의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슐리틀러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진 상황. 슐리틀러가 호투해야 뉴욕 양키스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슐리틀러는 지난달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 1/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도 9-0 승리.

Mon, 05 Oct 2026 09:52
‘추리오 끝내기 안타’ 밀워키, NLDS 2연승→NLCS 보인다 ‘밀러 붕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고 마무리 투수를 무너뜨렸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잭슨 추리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연승을 달렸다.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NLDS 2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밀워키는 8회까지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9회 추리오가 최고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에게 끝내기 안타를 때려 4-3 역전승을 거뒀다.이에 밀워키는 5전 3선승제 NLDS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2연패.밀워키는 1회와 5회, 7회 1점씩을 내주며, 8회까지 2-3으로 뒤졌다. 5회와 7회 1점씩을 얻었으나, 밀러의 벽은 높은 것이 사실.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밀러에게 2이닝을 맡겼고, 이것이 밀워키에 기회로 작용했다. 8회 마운드에 오른 밀러의 투구 수가 불어나고 있었던 것.밀워키는

Mon, 05 Oct 2026 09:07
‘ALWC→ALDS 불발’ 저지, 러닝-타격 훈련 ‘ALCS 진출 시 복귀 희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종아리 부상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ALDS)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 복귀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저지가 5일(이하 한국시각) 러닝과 라이브 BP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아직 이번 포스트시즌 복귀를 포기하지 않은 것.저지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단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오를 경우, 복귀할 수 있다.이는 100%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 단 저지가 부상 복귀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러닝과 타격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물론 저지가 ALCS 무대에 나서기 위해서는 뉴욕 양키스의 ALDS 승리가 필요하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 4일 ALDS 1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패했다.저지는 지난달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저지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Mon, 05 Oct 2026 08:26
‘NLWC 3차전 등판의 대가’ 애틀랜타, 2G 연속 오프너 ‘세일 출격 X’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구원 등판의 후폭풍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덮쳤다. 에이스 크리스 세일(37)이 중요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는 애틀랜타에 매우 중요한 경기. 애틀랜타는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 3-5로 패했기 때문. 5전 3선승제 단기전에서 2패는 곧 사실상 탈락을 의미한다.이에 애틀랜타는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중요한 경기에 에이스 세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우지 못했다. 레이 커가 오프너로 출전.이는 세일이 지난 2일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 구원 등판했기 때문. 당시 세일은 1 1/3이닝 동안 21개의 공을 던졌다.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세일을 이틀 휴식 후 마운드에 올리지 못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Mon, 05 Oct 2026 07:43
‘공격 강화’ 애틀랜타, NLDS 2차전에 ‘1차전 호수비’ 김하성 선발 제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좋은 수비로 시선을 모은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빠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주전 유격수로는 마우리시오 듀본이 들어섰다. 또 좌익수 자리에는 레인 토마스.이는 공격력을 강화하려는 선발 명단. 김하성 대신 듀본을 유격수 자리에 놓으며, 오른손 타자 토마스를 선발 좌익수로 기용할 수 있게된 것.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1루수 맷 올슨-2루수 아지 알비스-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또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듀본-지명타자 션 머피-3루수 오스틴 라일리-좌익수 토마스. 오른쪽 타석에 들어설 수 있는 선수가 6명이다.애틀랜타는 이날 경기에서

Mon, 05 Oct 2026 06:53
‘드디어 몸값 하나’ 터커, NLDS 1차전 결승포 ‘770억 원 PS서 일시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정규시즌 내내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지 못한 카일 터커(29)가 결승점이 된 홈런으로 LA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또 타릭 스쿠발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LA 다저스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터커는 결승점이 된 2점포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공격을 책임졌다.터커는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으나, 4회 빅토르 메데로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이어 터커는 팀이 2-1로 앞선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AJ 스미스-쇼버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에 LA 다저스는 4-1까지 도망갔다.LA 다저스는

Sun, 04 Oct 2026 09:33
‘6이닝 1실점 역투’ 스쿠발, ‘PS 에이스 맞았다’→‘5억 달러 조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대 5억 달러’ 계약을 조준하고 있는 타릭 스쿠발(30)이 LA 다저스의 2026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투타 조화를 앞세워 애틀랜타를 5-3으로 꺾었다. 단기전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승리로 이끈 것.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스쿠발은 6이닝 동안 94개의 공(스트라이크 62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이에 스쿠발은 포스트시즌 호투를 이어갔다. 스쿠발은 지난해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한 바 있다.자칫 긴장될 수 있는 첫 경기. 하지만 스쿠발은 최고 101.1마일(약 162.7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애틀랜타 타선을 비교적 어렵지

Sun, 04 Oct 2026 08:46
‘스쿠발 1실점 QS X 홈런 3방 쾅’ LA 다저스, ‘PS 첫 경기 5-3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단 김혜성(27)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카일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또 타릭 스쿠발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단 LA 다저스는 5-1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선 태너 스캇이 4점 차 리드에도 추격의 2점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도 나왔다. LA 다저스는 3회까지 애틀랜타의 오프너 딜런 도드를 공략하지 못했으나, 0-0으로 맞선 4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빅토르 메데로스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때렸다.이후 LA 다저스는 6회 스쿠발이 션 머피에게 1점 홈런을 맞았으나, 6회 공격에서 홈런 2방으로 점수 차를 4

Sun, 04 Oct 2026 08:02
‘무라카미 결승 홈런’ 시카고 W, 클리블랜드 꺾고 ‘ALDS 1차전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에 35홈런을 때린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포스트시즌 첫 대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5명의 투수가 클리블랜드 타선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또 무라카미는 결승포를 터뜨렸다.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 2차전에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 3연승 행진을 달렸다.공격에서 승리의 주역이 된 무라카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안타 후 0-0으로 맞선 4회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파커 메식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터뜨렸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으로 앞선 7

Sun, 04 Oct 2026 07:02
‘2027년도 빨간 양말’ 채프먼, 보스턴과 ‘1년-1300만 달러’ 옵션 실행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쿠바산 미사일’ 아롤디스 채프먼(38)이 2027시즌에도 빨간 양말을 신는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채프먼의 2027시즌 상호 옵션이 실행된다.중남미 야구 소식을 전하는 프랜시스 로메로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채프먼이 보스턴의 신체검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이는 채프먼의 2027시즌 상호 옵션이 실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6시즌 40이닝 투구와 신체검사 조건이 성립했기 때문. 1년-1300만 달러. 채프먼은 이번 시즌 53경기에서 51 2/3이닝을 던지며, 3승 4패 35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2 탈삼진 71개를 기록했다. 블론세이브는 단 2개.나이를 잊은 활약. 이는 지난 2019년 뉴욕 양키스 시절 거둔 37세이브 이후 가장 많은 수치. 38세의 나이에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낸 것이다.특히 채프먼은 38세의 나이에도 최고 100마일의 공을 자랑했다.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쿠바산 미사일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 채프

Sun, 04 Oct 2026 06:16
‘종아리 부상 장기화’ 저지, 또 빠졌다 ‘ALWC 이어 ALDS에도 못 나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종아리 부상으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서지 못한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도 출전하지 못한다.뉴욕 양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탬파베이 레이스와 5전 3선승제 ALDS를 가진다. 1차전은 탬파베이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다.이에 앞서 발표된 뉴욕 양키스의 ALDS 로스터를 살펴보면, 저지의 이름이 빠져있다. 저지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에도 나서지 못하는 것.이는 종아리 가자미근 염좌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것. 반면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 로스터에도 승선했다.저지는 지난달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저지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부상이 길어지는 모습. 이에 저지는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하더라도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앞서 저지는 지난 5

Sun, 04 Oct 2026 05:31
‘한 시즌 2번 우승?’ 김혜성, NLDS 로스터 승선→‘대주자 기용’ 전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마이너리그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좋은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혜성(27)이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에 포함됐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1차전 홈경기를 가진다.김혜성은 이에 앞서 발표된 LA 다저스의 NLDS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단 선발 출전 명단에는 빠졌다. 토미 에드먼이 9번, 2루수로 나선다.LA 다저스는 김혜성을 지난해와 같이 대주자로 기용할 전망이다. 이에 로스터에는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가 없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김혜성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43경기에서 타율 0.252 출루율 0.323 OPS 0.65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로버츠 감독이 스윙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또 김혜성은 트리플A 85경기에서 타율 0.262 출루율 0.330 OPS 0.674 등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타격 성적이 향상

Sun, 04 Oct 2026 04:43
‘NLWC 침묵’ 김하성, NLDS 로스터 승선→1차전 ‘9번-SS’ 선발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김하성(31)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출전한다.애틀랜타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1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내세운다.이어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아지 알비스-1루수 맷 올슨-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 또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3루수 오스틴 라일리-포수 션 머피-유격수 김하성. 선발투수는 왼손 오프너 딜런 도드.김하성은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2차전에는 1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이후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NLDS 진

Sun, 04 Oct 2026 04:08
‘세일이 왜 거기서 나와’ 노장 에이스, 감독실 찾아가 ‘등판 요청’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이해하기 힘든 투수 운영. 이는 노장 에이스의 의지였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이에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했을 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의 필라델피아 잔혹사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오프너로 나서 3 1/3이닝 무실점으로 펄펄 난 레이 커. 또 홈런을 때린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승리의 주역.단 모든 야구팬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면은 8회 나왔다. 6-2로 4점 차 앞선 8회 2사 후 애틀랜타의 에이스 세일이 마운드에 올랐기

Fri, 02 Oct 2026 14:09
‘애틀랜타 최종전 승리’ CS 진출 위한 DS 대진 완성→‘4일 스타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홈런 3방을 앞세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꺾었다. 이에 양대 리그 디비전시리즈 대진이 확정됐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이에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승리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위한 디비전시리즈에 나선다.우선 내셔널리그에서는 1시드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이고가 맞붙는다. 오는 4일과 5일 1, 2차전. 그리고 7일과 8일 3, 4차전. 마지막 5차전은 10일.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사실상 확정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뛰어

Fri, 02 Oct 2026 13:42
‘홈런 3방’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꺾고 NLDS 진출→‘LAD와 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차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전날의 빚을 그대로 갚았다. 애틀랜타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했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NLDS에 진출했을 뿐 아니라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뒀다. 또 포스트시즌 필라델피아와 시리즈 3연패 탈출.승부는 홈런으로 갈렸다. 애틀랜타는 1회 해리스 2세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애런 놀라에게 3점포를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또 애틀랜타는 4회 알비스가 바뀐 투수 잭 윌러에게 2점포를 때려 5-0까지 도망갔다. 이어 애틀랜타는 6회 1점을 내주자 7

Fri, 02 Oct 2026 12:01
‘사이영상 유력’ 미저라우스키 VS ‘13득점’ SD 타선 ‘4일 정면 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만장일치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현역 최고의 투수’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상승세를 막을 수 있을까.밀워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가질 예정이다.아직 밀워키의 NLDS 로스터는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밀워키는 일찌감치 NLDS 1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모두가 다 예상한 그 투수 미저라우스키.메이저리그 2년 차의 미저라우스키는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174 2/3이닝을 던지며, 16승 5패와 평균자책점 1.80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 이에 미저라우스키가 사실상 만장일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하는 것이 확정됐다는 평가.또 미저라우스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 구원 등판해 12이닝 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바 있다. 탈삼진은 16개.특히 미저라우스

Fri, 02 Oct 2026 10:00
‘오타니 공백 메운 괴물 신인’ 데폴라, NLDS서도 LAD 공격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9월 오타니 쇼헤이(32)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호수에 데폴라(21,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설까.LA 다저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가질 예정이다.아직 LA 다저스의 NLDS 로스터는 발표되지 않았다. 3일 혹은 4일 새벽 발표될 예정. 김혜성과 함께 데폴라의 NLDS 로스터 합류 역시 큰 관심거리.데폴라는 오타니가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 뒤, 지난달 13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이후 오타니가 복귀하기 직전인 23일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총 11경기에서 타율 0.323와 1홈런 7타점 7득점 10안타, 출루율 0.500 OPS 1.081 등으로 매우 좋은 성적. 여기에 11볼넷/5삼진으로 놀라운 선구안.이에 순수 타격 능력으로만 볼때 데폴라의 NLDS 로스터 승선에는 큰 문제가 없다. 단 데폴라의 포지션이

Fri, 02 Oct 2026 09:16
‘역대급 흥행’ KBO리그, 2년 연속 1200만 관중→역대 최다 확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역대급 흥행 중인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2년 연속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또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도 눈앞에 뒀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에 총 7만 8622명이 입장해 2년 연속 12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잠실야구장(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에 2만 3248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에 2만 4000명,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KT 위즈-KIA 타이거즈)에 1만 5602명, 인천 SSG랜더스필드(LG 트윈스-SSG 랜더스)에 1만 5772명이 입장했다.이에 2026 KBO리그는 1일까지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관중 돌파. 지난해에는 703경기 만에 1200만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2026 KBO리그는 100만 관중부터 이번 1200만 관중 돌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

Fri, 02 Oct 2026 08:24
‘만장일치 MVP 유력’ 크로우-암스트롱의 추락 ‘NLWC 무안타-4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가 유력한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 시카고 컵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시카고 컵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과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 2차전에서 모두 패했다.이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시카고 컵스는 단 2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1득점 12실점의 초라한 성적.반면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4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5전 3선승제 NLDS를 가진다.시카고 컵스는 공격의 팀. 시즌 162경기에서 무려 850득점으로 이 부문 30개 팀 가운데 전체 1위. 승률 전체 1위 밀워키 브루어스보다 많은 팀 득점.하지만 시카고 컵스는 162경기 703실점으로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내줬다. 즉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는 팀이라는 뜻.

Fri, 02 Oct 2026 07:29
KT 고영표의 야구 인생과 생각 담은 ‘수원에서의 나날’ 출간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 에이스 고영표(35)의 야구 인생과 생각을 풀어낸 자전적 에세이 ‘수원에서의 나날-퀄리티가 다른 KT 에이스 고영표의 생각들’이 나왔다.‘수원에서의 나날’은 고영표와 수년간 KT를 담당한 전영민 SBS 기자, 출판사 브레인스토어가 함께 펴냈다.저자는 고영표가 꺼내는 속 깊은 이야기와 그를 수년간 취재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 책을 집필했다.어린 시절 왜소한 체격 탓에 야구를 그만두려 한 이야기부터 KT 에이스로 자리 잡기까지 모든 과정이 한 권에 담겼다.이 책에는 고영표가 고교 시절 전학을 택한 사연,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선수의 생각 등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프로 입단 후 자신의 투구 방식을 구축한 과정 역시 이 책서 다뤄졌다.강속구 대신 제구력, 체인지업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가 KBO리그의 정상급 투구로 발돋움하기까지 과정이 세세하게 녹여져 있다.부진에 빠졌을 때 고영표의 생각과 마운드에 오르는 마음가짐, 비시즌 훈련

Fri, 02 Oct 2026 07:00
‘5회 교체 불만’ 그레이 “내 미래 모르겠다”→‘조기 은퇴까지 고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노장임에도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성적을 낸 소니 그레이(37)가 은퇴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단 그레이와 보스턴 레드삭스 사이에는 1년 구단 옵션이 남아있다.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헤럴드는 그레이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이후 심경을 밝혔다고 같은 날 전했다.이에 따르면, 그레이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5회 교체에 실망을 나타냈다. 또 그레이는 “내 미래에 대해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겼다.이어 이 매체는 그레이가 이번 겨울에 선수 은퇴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단 보스턴과 그레이 사이에는 2027시즌 1년-3000만 달러(약(407억 원) 옵션이 있다.보스턴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2-9로 패했다. 이에 보스턴은 2패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진출에 실패했다.그레이는 보스턴의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4회와 5회 1점씩

Fri, 02 Oct 2026 06:58
애리조나, 로불로 감독과 2년 계약 ‘2028년까지’→‘12년 장수 감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17년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이끄는 중인 토레이 로불로(61) 감독이 2년 계약에 성공했다. 12년 장수 감독의 탄생이다.미국 애리조나 지역 매체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2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와 로불로 감독이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7, 2028시즌에 대한 것.이에 로불로 감독은 중도 경질 혹은 사퇴가 없을 경우, 최소 11년간 애리조나를 이끌게 된다. 이는 애리조나와 로불로 감독의 4번째 계약이다.로불로 감독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각각 1루 주루코치와 벤치코치 생활을 했고, 지난 2017년 애리조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애리조나에서 10시즌 동안 750승 768패 승률 0.494를 기록했고, 지난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또 2017년에는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수상했다.부임 첫해인 2017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나서 LA 다저스에 3패로 탈락했으나, 전년도 지구

Fri, 02 Oct 2026 06:25
‘벼랑 끝’ 애틀랜타, ‘무안타’ 김하성, NLWC 최종 3차전 ‘선발 제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최종 3차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을 가진다.이날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김하성이 제외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유격수 자리에는 마우리시오 듀본이 들어선다.또 애틀랜타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지명타자 자리에 왼손 도미닉 스미스를 배치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오른손 투수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내세운다. 이어 1루수 맷 올슨-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유격수 듀본의 중심 타선.또 좌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루수 오스틴 라일리-2루수 알비스-지명타자 스미스가 하위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투수는 오프너인 레이 커.애틀랜타는 지난달 30일 1차

Fri, 02 Oct 2026 05:53
‘사령탑 통산 300승’ 김원형 두산 감독 “좋은 선수들과 함께한 덕분에” [SD 잠실 승장]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300승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한 덕분에 만든 기록이다.”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서 9-7로 이겼다. 3연승을 거둔 5위 두산(70승5무63패)은 4위 KIA 타이거즈(72승2무61패)와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 3위 LG 트윈스(75승1무60패)와는 4경기차다.김 감독은 이날 승리로 사령탑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다. 선발투수 최민석이 3이닝만에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지만, 계투진이 나머지 6이닝을 3실점(2자책점)으로 틀어막았다. 1.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봉쇄한 김택연은 4세이브째를 챙겼다. 4월 2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개월만의 세이브다.타선서는 강승호가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전날(9월 30일) 팀의 포스트시즌(PS) 진출을 결정지은 끝내기 안타에

hu, 01 Oct 2026 23:16
‘강승호 연이틀 영웅 등극’ 두산, NC 3연전 싹쓸이…김택연 5개월만의 세이브+김원형 감독 통산 300승! [SD 잠실 라이브]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강승호(32)가 이틀 연속 영웅이 됐다.강승호는 1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로 팀의 9-7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9월 30일) 승리로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한 5위 두산은 70승(5무63패) 고지를 밟았다. 3연승이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사령탑 통산 300번째 승리를 올렸다.강승호는 전날의 영웅이기도 했다. 5-5로 맞선 9회말 1사 2·3루서 끝내기 내야 안타를 쳐내 팀을 2시즌만에 가을야구 무대로 이끌었다. 8회말 대주자로 투입된 뒤 첫 타석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일에도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1회말 첫 타석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4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서 좌전안타를 터트려 대거 4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7회말 다시 한번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6-5로 앞선

hu, 01 Oct 2026 21:57
다승 1위 임찬규 기세 꺾은 김재환의 300번째 홈런…불방망이 SSG, LG와 3연전 싹쓸이 [SD 인천 스타]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재환(38·SSG 랜더스)이 KBO리그 역대 18번째 300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하며 팀의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책임졌다.김재환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결승 솔로포로 팀의 6-5 승리에 힘을 보탰다. SSG(61승5무71패)는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3위 LG(75승1무60패)에 고춧가루를 뿌렸다.SSG 타선은 이날 까다로운 상대인 다승 공동 1위(14승) 임찬규와 맞대결했다. 임찬규는 올해 SSG를 상대로 3경기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3.38로 준수한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팀 타선은 지난달 29, 30일 맞대결서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 페이스가 올라왔다.경기 초반 SSG 타선은 임찬규의 투구에 쉽게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리드오프 박성한부터 5번타자 고명준까지 5명의 타자가 소득없이

hu, 01 Oct 2026 21:45
‘15승 도전은 다음에’ 4일 쉬고 등판한 금메달리스트 최민석, NC전 3이닝 4실점 조기교체 [SD 잠실 라이브]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시즌 15승과 다승왕에 도전하는 최민석(20·두산 베어스)이 3이닝만에 마운드를 떠났다.최민석은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인천 SSG 랜더스전(4.1이닝 3실점) 이후 첫 5이닝 이전 강판이다. 15승 도전도 다음으로 미뤘다.최민석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에 승선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6일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96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4일만 쉬고 NC를 상대했다. 두산이 전날(9월 30일) NC전 6-5 승리로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해 조금은 부담이 줄었다.이날 최민석은 최고구속 147㎞의 투심과 커터, 슬라이더 등을 골고루 섞어 던졌다. 출발은 깔끔했다. 1회초 김주원(삼진), 천재환(우익수 뜬공), 박민우(1루수 땅볼)를 3자범퇴 처리했다. 2-0으로 앞선 2회초 김휘집, 블레인 크림에게 연속 안

hu, 01 Oct 2026 19:48
잠실 빅보이 왜 ‘9번타자’로 나서나…“편하게 치지만 출루도 중요하다” [SD 인천 브리핑]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이 ‘잠실 빅보이’ 이재원(27)을 9번타자로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염 감독은 1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편안한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이재원은 퓨처스(2군)리그서 홈런(26), 타점(91), 장타율(0.643) 등 전체 2위에 오르며 펀치력을 뽐냈다. 전역 후 첫 풀타임 시즌을 맞이하는 올해 타선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전반기 타율 0.222, 2홈런으로 부진했다. 들쑥날쑥한 출전 기회에 영향받아 심리적으로 쫓기며 제 스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거포 육성의 어려움을 잘 아는 염 감독은 이재원 육성에 더 신중하다. 타석서 부담을 최소화하며 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담과 압박이 적은 9번타순에 배치하는 동시에 꾸준히 타석에 설 수 있도록 한 계산이다.하지만 타선의 밸런스도 놓치지

hu, 01 Oct 2026 18:31
‘이럴수가’ 구자욱, 햄스트링 손상으로 정규시즌 OUT&2주 후 재검진…삼성 초대형 악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의 핵인 주장 구자욱(33)의 이탈이라는 초대형 악재와 마주했다.삼성 구단관계자는 1일 “구자욱이 병원 진료 결과 왼쪽 햄스트링(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이 0.5㎝~1㎝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우선 주사 치료를 실시하고 2주 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추적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정규시즌 종료일은 12일이다. 2주 후 재검진서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견을 받아도 정규시즌 출전은 불가능하다. KT 위즈와 선두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발생한 대형 악재다.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1회말 무사 1루서 안타를 쳐낸 뒤 1루를 돌아 2루로 내달렸다. 벤트 레그 슬라이딩으로 2루에 안착한 그는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대주자 박승규와 교체됐다.구자욱은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1(1위), 15홈런, 102타점, 출루율 0.458을 기록한 삼성 타선의 대체 불가

hu, 01 Oct 2026 18:09
“뒷심이 약했다, 더 기다려줘야 한다” PS행 좌절된 NC, 이호준 감독의 통렬한 반성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6위 NC 다이노스는 지난달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5-6으로 패해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소멸됐다. 불펜의 부진에 따른 뒷심 부족이 결정적이었다. 전날 경기마저 5-3으로 앞선 9회말 3실점으로 역전패를 당했다.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둔 NC 덕아웃의 공기는 다소 무거웠다. 이호준 NC 감독은 “뒷심이 약한 게 가장 컸다”며 “선발투수들이 잘 던져줬지만, 7회 이후 뒤집힌 경기가 많았다”고 돌아봤다.NC는 9월까지 총 33회 역전패를 당했다. 7회까지 앞선 경기 승률은 0.803(53승2무12패)으로 10팀 중 가장 낮았다. 이 상황서 두 자릿수 패배를 당한 팀은 NC가 유일하다. 팀 불펜 평균자책점(ERA) 역시 5.19(7위)로 좋지 않았다.이 감독은 “뭔가 대책을 세우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지난 시즌 잘 던졌던 불펜투수들이 2번째 시즌이 되면서 부담을 느낀 측면도 있다. 여전히 경험이 필요하고, 우리가 더 기

hu, 01 Oct 2026 17:52
“아빌라처럼 지혜롭게 던져주길”…압도적 구위 김건우, 이숭용 감독이 원하는 슬기로움 [SD 인천 브리핑]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이 좌완 김건우(24)에게 슬기로운 투구를 주문했다.이 감독은 1일 인천 LG 트윈스전에 앞서 “(김)건우는 구속이 빠르고 보더라인에 잘 걸치는 공을 던진다. 하지만 투구수가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김건우는 9월 30일 LG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3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위력적인 구위로 140㎞ 중후반대 포심패스트볼(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잘 섞어 LG 타선을 요리했다. 하지만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투구수가 불어났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체력적 부침을 이겨내지 못한 듯 투구가 스트라이크(S)존서 크게 벗어났다.이 감독은 타자를 제압하는 슬기로운 투구 방법을 김건우에게 주문했다. “100개 이상 던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6회 마운드에 올렸지만 해내지 못했다. 경기 초반 투구수가 많다 보면 이닝을 끌어가기 버겁다. (김)건우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hu, 01 Oct 2026 17:22
“계획보다 훨씬 잘해줬다” 가을야구 확정한 김원형 감독, 투수들에게 공 돌렸다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생각보다 훨씬 더 잘했다.”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투수들의 활약을 포스트시즌(PS) 진출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투수들이 각자 역할을 충실히 잘해낸 덕분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PS 진출을 확정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두산은 지난달 30일 잠실 NC전서 6-5의 승리를 거뒀다. 잔여경기와 관계 없이 2024년 이후 2년만에 PS 진출을 확정했다. 김 감독 역시도 부임 첫해부터 지난해 정규시즌 9위(61승6무77패)였던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타선의 기복이 컸지만,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버텼다. 9월까지 팀 평균자책점(ERA) 1위(3.82)를 기록했다. 팀 선발투수(3.66)와 불펜 ERA(4.08) 모두 10팀 중 가장 좋았다. 특히 에이스로 기대했던 기존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32)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초대형 악재를 마주하고도 안정적인 선발진을 꾸린 게 결정적이었다.김 감독

hu, 01 Oct 2026 16:56
“김도영과 오스틴은 대단한 선수” 40홈런 고지 밟은 KT 힐리어드…홈런왕보다 KS 직행이 더 우선순위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워낙 대단한 선수인 걸 알고 있다.”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32)는 지난달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서 올해 40번째 대포를 날렸다. 지난달 24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서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한 뒤 4경기 만에 아홉수를 벗어난 그는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KIA 김도영(23)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4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힐리어드는 8월 한 달간 15경기서 타율 0.214, 2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타율 0.232, 5홈런 등을 기록하며 리그 적응에 힘들어했던 올해 4월보다 페이스가 더 떨어졌다.그러나 그는 5월에 이어 다시 한번 반등에 성공했다. 9월 한 달간 홈런 10개를 때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KT의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 힐리어드는 9월 24경기서 타율 0.343, 10홈런, 27타점, 25득점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K

hu, 01 Oct 2026 16:13
‘상위권 순위싸움 끝까지 가나’…KT-삼성, LG-KIA 정규시즌 최종전 빅뱅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상위권 순위 싸움은 정규시즌 끝까지 이어진다.KBO는 9월 30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차 잔여 경기 일정이 발표된 뒤 우천 취소로 열리지 않은 11경기가 다시 편성됐다. 정규시즌은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팀들이 최종일에 격돌한다. 정규시즌 우승을 다투는 1위 KT 위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는 11일부터 대구서 2연전을 펼친다. 두 팀은 7일 수원KT위즈파크서 만나고도 2차례 맞대결을 남겨둔다. 3차례 맞대결 결과가 정규시즌 우승팀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다.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직행 티켓까지 걸려 있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다. 두 팀이 정규시즌을 동률로 마치면 KBO리그 규정에 따라 WC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결정전을 갖는다.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직행권을 다투는 3위 LG 트윈스와 4위 KIA 타이거즈는 3일부터 잠실

hu, 01 Oct 2026 12:05
2023시즌 통합 우승 주역 켈리, 4일 KIA전 승리 기원 시구…“잠실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의 레전드인 전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7)가 다시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LG 구단 관계자는 1일 “구단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이자 2023시즌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을 이끌었던 켈리가 4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서 시구한다”고 밝혔다.2024년 7월 웨이버 공시된 뒤 2년 만에 시구자로 LG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잠실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LG 팬들과 함께 잠실서 평생 잊지 못할 수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 가족에게 가슴 벅찬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켈리는 2019시즌부터 2024시즌 중반까지 LG서만 활약한 외국인 선수다. 2019시즌부터 5연속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고, 2022시즌에는 16승으로 다승왕 타이틀을 따냈다. KBO리그 통산 163경기에 등판해 73승46패, 평균자책점(ERA) 3.25, 753탈삼진을 기록하며 LG 구단 외국인 투수와 관련된 기록을 새롭게 썼다.켈리의 존재감은 2

hu, 01 Oct 2026 11:41
‘WS 3연패 조준’ LAD NLDS 1차전 누구?→‘WS MVP’ 야마모토 유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아직 결정되지 않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투수는 누구일까. ‘빅게임 피처’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유력하다.LA 다저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의 승자와 5전 3선승제 NLDS를 가진다.이미 제이콥 미저라우스키를 NLDS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한 밀워키 브루어스와 달리 LA 다저스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 나설 에이스를 발표하지 않았다.LA 다저스에는 단기전 1차전에 나설 만큼 뛰어난 에이스 3명이 있다. 야마모토, 타릭 스쿠발, 블레이크 스넬. 어느 선수가 1차전에 나선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물론 현재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LA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야마모토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와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182개를 기록

hu, 01 Oct 2026 09:18
‘슈퍼스타’ 하퍼, 선제 적시타→치명적 실수→동점포 ‘PHI 들었다 놨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34)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들었다 놨다’ 했다. 하퍼가 자신의 실수를 동점 홈런으로 만회했다.필라델피아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와일드카드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필라델피아는 1-3으로 뒤진 8회 카일 슈와버-하퍼의 백 투 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 알렉 봄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이에 필라델피아는 지난 1차전 3-5 패배를 설욕하며,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최종 3차전까지 끌고 갔다. 필라델피아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필라델피아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하퍼는 동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선취점을 만드는 타점과 8회 동점포.공격에서는 필라델피아 타선의 리드 역할을 확실히 해낸 반면, 수비가 매우 좋지 않았다. 7회 역전을 허용하는 치명적인 수비가 나온 것.하퍼는

hu, 01 Oct 2026 07:20
‘홈런 3방 폭발’ 필라델피아, 애틀랜타에 역전승 ‘NLWC 3차전으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홈런 3방을 앞세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연장 접전 끝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3차전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다.필라델피아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와일드카드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필라델피아는 1-3으로 뒤진 8회 카일 슈와버-브라이스 하퍼의 백 투 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 알렉 봄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지난 1차전 3-5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또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최종전인 3차전까지 끌고 갔다.필라델피아는 1회 하퍼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1회 곧바로 1실점 해 양 팀은 1-1 균형을 이뤘다. 이후 필라델피아 크리스토퍼 산체스와 애틀랜타 타일러 말리의 호투가 이어졌고, 양 팀은 6회까지 1-1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hu, 01 Oct 2026 06:35
‘저지-스탠튼이 누구더라?’ 라이스의 ‘2홈런-3장타-6타점’ 대폭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팀의 기둥 애런 저지(34)와 지안카를로 스탠튼(37)이 없는 뉴욕 양키스 타선을 든든히 지킨 벤 라이스(27)가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뉴욕 양키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뉴욕 양키스는 선발투수 캠 슐리틀러의 6 1/3이닝 무실점 10탈삼진 역투와 라이스가 터뜨린 2홈런-6타점 쇼에 힘입어 9-0으로 승리했다.라이스는 이번 시즌 내내 저지와 스탠튼이 없는 타선을 이끈데 이어 자신의 두 번째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완벽한 타격으로 팀 승리를 주도한 것.단 3경기로 승리 팀을 결정짓는 초단기전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2루타 1개) 6타점 2득점. 라이스는 1회부터 2루타로 기세를 올렸다. 이후 라이스는 팀이 1-0으로 앞선 5회 페이튼 톨리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hu, 01 Oct 2026 06:02
‘37세 노장에게 보스턴 운명이 걸렸다’ 그레이, ALWC 2차전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노장 소니 그레이(37)가 탈락 위기의 보스턴 레드삭스를 구할 수 있을까. 그레이가 보스턴의 운명을 짊어지고 선발 등판한다.보스턴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앞서 보스턴은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0-9로 완패했다. 경기 후반 마운드가 크게 무너졌을 뿐 아니라 타선은 3안타 무득점 침묵했다.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전 2선승제의 초단기전. 이에 보스턴은 이날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승부를 3차전으로 몰고갈 수 있다.이처럼 중요한 경기에 노장 그레이가 보스턴의 마운드를 책임지는 것. 그레이가 조기에 무너질 경우, 보스턴이 2패로 짐을 쌀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그레이는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169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2 탈삼진 149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동 다승왕.이는 신인 시절인 2013년

hu, 01 Oct 2026 05:23
‘부상 복귀’ 오타니, 포스트시즌 정상 출격 문제 없다 “최상의 컨디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준비 중이다.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는 오타니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NLDS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브랜든 고메스 LA 다저스 단장은 “정규시즌 종료 후 NLDS 시작 때까지의 5일 동안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2시드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면제 받았다. 오는 4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승자와 NLDS를 가질 예정이다.오타니는 지난달 12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지난달 24일 복귀했다, 이후 오타니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5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팀. 오타니가 리드오프로 타선을 이끌어야 21세기 최초의

hu, 01 Oct 2026 04:45
‘예비 MVP가 터져야 한다’ 크로우-암스트롱, ‘위기의 CHC 구하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결국 예비 최우수선수(MVP)가 해결해야 한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이 위기에 빠진 시카고 컵스를 구할 수 있을까.시카고 컵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앞서 시카고 컵스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0-8로 완패했다. 선발투수 매튜 보이드는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시카고 컵스 타선 역시 3안타 무득점 침묵했다.시카고 컵스의 리드오프로 나선 크로우-암스트롱은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또 알렉스 브레그먼 역시 4타수 무안타 3삼진.마운드가 일찍 무너진 탓도 있으나, 타선이 제 몫을 하지 못한 것도 패배의 큰 원인이 됐다. 시카고 컵스는 타선이 터져야 승리할 수 있는 팀이다.시카고 컵스 타선의 핵심은 역시 만장일치 MVP 수상을 앞두고 있는 크로우-암스트롱. 사실상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렵다.크로우-암스트롱은 이번 시

hu, 01 Oct 2026 03:12
‘1차전 승리’ 애틀랜타, NLWC 2차전 선발 명단 발표 ‘김하성 9번-S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다.애틀랜타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애틀랜타의 테이블 세터에는 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지명타자 드레이크 볼드윈.또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아지 알비스-1루수 맷 올슨-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이 자리한다. 이어 3루수 오스틴 라일리-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포수 션 머피-유격수 김하성. 선발투수는 오른손 타일러 말리.애틀랜타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8회 라일리의 역전 3점 홈런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단 이날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는 지난해 만장일치 사이영상 2위

hu, 01 Oct 2026 02:33
‘김민석이 만들고 강승호가 끝냈다’ 두산 2년만에 가을야구 복귀! 5강 진출팀 모두 가려졌다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김민석(22)이 만들고, 강승호(32)가 끝냈다. 두산 베어스가 극적인 끝내기로 2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했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하는 5팀도 결정됐다.두산은 30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서 9회말 6-5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5위 두산(69승5무63패)은 6위 NC 다이노스(62승2무72패)와 격차를 8경기로 벌려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PS 진출이 확정됐다.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NC는 PS 탈락이 확정됐다.이로써 올 시즌 5강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선두 KT 위즈(83승4무49패), 삼성 라이온즈(80승3무52패), LG 트윈스(75승1무59패), KIA 타이거즈(72승2무60패), 두산이 가을야구를 펼친다. 하지만 PS 진출을 확정한 팀들의 최종 순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극적인 승리였다. 두산은 12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

Wed, 30 Sep 2026 22:28
권동진, 벼락같은 9회초 결승 솔로포…KT 3연승 내달리며 매직 넘버 ‘6’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T 위즈가 내야수 권동진(28)의 9회초 결승포를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권동진은 9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6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활약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연장 혈투 끝에 8-5로 이긴 KT는 이날 선발투수로 데이비스 대니엘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렸다. 이에 맞서는 KIA는 김태형을 마운드에 올려 반격에 나섰다. 양 팀 투수는 5회까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투구로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다.먼저 균형을 깬 건 KIA였다. KIA는 6회말 공격에서 1사 이후 김도영이 우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위치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해럴드 카스트로는 대니엘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18호)을 터트렸다. KIA는 7회초를 앞두고 불펜서 가장 강력한 카드인 좌투수 곽도규를 올려 리드

Wed, 30 Sep 2026 22:04
“좌타자 타율 많이 올라갔다” 팀 창단 최다승 KT, 이강철 감독이 밝힌 타선 차이점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좌타자 타율 많이 올라갔어요.”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9월 3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지난 29일 팀 창단 최다승(82승)을 기록한 것에 대해 달라진 팀 타선에 대해 언급했다.KT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KIA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82승4무49패를 기록하게 된 KT는 단독 선두를 계속 질주하며 한국시리즈(KS) 직행 확률을 더 높였다.82승은 KT가 KBO리그에 참가한 후 한 시즌에 거둔 최다승이다. 종전은 2020년 당시 거둔 81승이었다. KT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2021시즌 당시에도 한 시즌 76승을 기록하는 데 그친 바 있다. 이 감독은 “그 당시에는 코로나19 시기라 연장전이 없어 무승부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2020년에는 1위를 기록한 NC 다이노스와 우리의 차이가 조금 컸다. 근데 올해는 그때보다도 많이 이겼는

Wed, 30 Sep 2026 18:47
‘2015년 이후 최다출전’ 박민우 인정한 이호준 감독 “내기와 관계없이 고마워서…”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열심히 해준 게 정말 고마워서….”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51)이 주장 박민우(33)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9월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박민우는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라고 밝혔다.박민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 감독과 내기를 했다. 올 시즌 120경기 이상 수비를 소화하면 이 감독이 박민우에게 신발을 선물하기로 했다. 120경기를 채우지 못하면 박민우가 이 감독에게 신발을 사주는 조건이었다.박민우는 9월 29일 잠실 두산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120경기를 채웠다. 올 시즌 2루수로 116경기(894.2이닝), 1루수로 4경기(13.2이닝)를 뛰었다. 또한 2015년(141경기) 이후 처음으로 130경기를 돌파했다.내기를 언급하자 이 감독은 “(박)민우가 최근에 제일 힘들게 많이 뛰고 있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열심히 해준 게 정말 고마워서 조건과 상관없이 신발을 사주겠다고 했다”고 얘기했다.올 시즌 박민

Wed, 30 Sep 2026 17:48
“준PO 계산 없다, 선발투수도 일단 다 대기” WC 구상 끝낸 두산 김원형 감독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선발투수도 전부 대기한다.”두산 베어스는 앞선 2차례 포스트시즌(PS)서 모두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규시즌 5위(74승2무68패)를 기록한 2023년 4위 NC 다이노스에 막혀 단 한 경기만에 가을야구를 끝냈다. 2024년에는 4위(74승2무68패)를 차지하고도 5위 KT 위즈에 1, 2차전을 모두 패해 역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오르지 못한 4위 팀이 됐다. 그렇기에 올해 PS서는 어떻게든 WC 결정전의 관문을 통과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9월 30일 잠실 NC전에 앞서 가을야구 첫판의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그에게 결연한 의지가 느껴졌다. 현재 정규시즌 5위인 두산은 PS를  WC 결정전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정규시즌 4위로 올라서지 않으면 단 한 경기로 끝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내일이 없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 김 감독도 5위로 PS를 시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1,

Wed, 30 Sep 2026 16:53
“수비를 나가야 타격도 더 좋아” KIA 이범호 감독이 지켜본 나성범의 30홈런 달성 비결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파워는 원래 가지고 있던 선수니까요.”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5)은 9월 30일 광주 KT 위즈전을 앞두고 지난 29일 경기서 시즌 30홈런을 때린 베테랑 타자 나성범(37)에 대해 언급했다. 나성범은 29일 KT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양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시즌 30번째 대포를 터트렸다. 2구째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비거리 125m의 대형 우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나성범이 한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은 건 2021시즌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33홈런을 기록한 뒤 무려 5년 만이다. 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KIA와 6년 최대 150억 원의 초대형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으며 팀을 옮겼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4년 간 30홈런은 단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나성범은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Wed, 30 Sep 2026 16:51
유일한 좌투수 불펜, 천군만마로 왔다…KT 오원석, 멀티 이닝도 가능한 필승조로 변신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T 위즈 좌투수 오원석(25)이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KT는 9월 30일 기준으로 1군 엔트리에 14명의 투수를 등록했다. 공교롭게도 이 가운데 좌투수는 로건 앨런(29)과 오원석 두 명뿐이다. 외국인 투수인 로건은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자원으로 대개 등판 날짜가 정해져 있다. 불펜으로 기용할 수 있는 좌투수는 사실 상 현재 오원석 단 한 명이다.KT는 올해 구속과 제구력 부문에서 기량이 향상된 좌투수 전용주(26)가 불펜서 그 동안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쳐 왔다. 그러나 전용주는 9월 중순부터 갑작스럽게 구속이 140㎞ 초반대로 떨어졌다. 원인은 역시 부상이었다.이강철 KT 감독(60)은 29일 “(전용주가) 고관절에서 염증이 발견됐다. 하체를 끌고 나오는 게 힘들다 보니 구속이 안 나오더라. 한 턴은 쉬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용주는 29일 1군서 제외됐다.KT로선 전용주가 그래도 9월 말까지 최대한 버텨주며 제 몫을 해준

Wed, 30 Sep 2026 15:49
‘보스턴 만나면 힘이 나’ 슐리틀러, 라이벌전 통산 ‘ERA 0.47’ 활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고 101마일(약 162.5km)의 강속구를 앞세운 캠 슐리틀러(25, 뉴욕 양키스)가 다시 한번 ‘보스턴 레드삭스 킬러’임을 증명했다.뉴욕 양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로 나선 슐리틀러는 6 1/3이닝 동안 117개의 공(스트라이크 77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슐리틀러는 1회 애들리 러치맨에게 안타를 내준 뒤, 2회부터 4회까지 3연속 삼자범퇴로 보스턴 타선을 봉쇄했다. 이후 5회 볼넷을 내줬으나 실점과는 거리가 멀었다.또 슐리틀러는 6회 100구가 넘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 타자 러치맨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두 자릿수 탈삼진까지 달성했다.이에 슐리틀러는 보스턴과의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14 1/3이닝 6피안타 무실점 22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이닝 무실점 1

Wed, 30 Sep 2026 11:28
극적 PS 로스터 합류한 김하성, NLWS 1차전 선발 출격했으나 2삼진 이후 교체…애틀랜타는 첫판 승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4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무대를 밟았다.김하성은 9월 30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MLB PS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S·3전2선승제) 1차전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2삼진)를 기록했다.김하성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당한 오른손 중지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정규시즌 51경기서는 타율 0.116(129타수 15안타), 홈런 없이 9타점, 2도루에 그쳤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서도 15타수 1안타(타율 0.067)포스트시즌(PS) 로스터 진입을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였다.하지만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인정받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서 뛴 2022년 이후 4년만에 PS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NLWS 1차전서 선발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말

Wed, 30 Sep 2026 11:26
‘NLWC 로스터 승선→1차전 2삼진 침묵’ 김하성, ‘2차전 출전 불투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부진에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 승선 후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침묵했다. 2차전 출전을 장담하지 못할 전망이다.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타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7회까지 2-3으로 뒤졌으나, 8회 오스틴 라일리가 터뜨린 역전 3점포에 힘입어 5-3 승리를 거뒀다. 기적과도 같은 대역전승.단 애틀랜타의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헤수스 루자르도에 꽁꽁 묶이며,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또 김하성은 7회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도미닉 스미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후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마우리시오 듀본이 유격수에 들어섰다.듀본은 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내야땅볼을 잡아 6-4-3 병살타를 완성 시키는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Wed, 30 Sep 2026 10:51
‘파울 맞고 쓰러진’ 브레그먼, 최종전 멀티포→NLWC 1차전 선발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얼굴을 크게 다친 알렉스 브레그먼(32, 시카고 컵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맹타 후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시카고 컵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진다.이번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휴식일 없이 30일부터 최대 10월 2일까지 모두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열린다. 샌디에이고가 와일드카드 1위이기 때문.시카고 컵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브레그먼은 2번, 지명타자로 나서 리드오프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과 함께 공격을 이끈다.앞서 브레그먼은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전 도중 팀 동료 마이클 부시의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아 크게 다쳤다. 의식을 잃지는 않았으나 매우 아찔한 장면.하지만 브레그먼은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이며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출전했고, 28일에는 4타수 4안타

Wed, 30 Sep 2026 09:32
‘마이너 PS 맹타’ 김혜성, ML 콜업→‘2년 연속 PS 로스터’ 노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마이너리그 포스트시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혜성(27)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연패 여정에 함께하게 될까.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김혜성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렸다.이는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훈련을 앞두고 발표된 것. LA 다저스는 30명을 등록한 뒤 훈련을 실시할 예정. 이 가운데 4명이 탈락한다.LA 다저스는 오는 10월 4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리 팀과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가진다.즉 이번 콜업이 김혜성의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단 이날 메이저리그 콜업으로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은 분명하다. LA 다저스의 NLDS 로스터는 10월 4일 발표될 예정. 김혜성이 NLDS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이는

Wed, 30 Sep 2026 08:46
‘암을 극복한 사나이’ 헨드릭스, 선수 생활 마무리 ‘AL 최고 구원 2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23년 암을 극복하고 다시 마운드에 서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오른손 구원투수 리암 헨드릭스(37)가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한국시각) 헨드릭스가 이번 2026시즌을 끝으로 선수에서 은퇴한다고 전했다.이어 헨드릭스는 6개 팀에서 14시즌 동안 활약했고, 최고의 아메리칸리그 구원투수에게 주는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2차례 수상했다고 덧붙였다.헨드릭스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11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6 탈삼진 359개를 기록한 오른손 구원투수.특히 지난 2021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3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54 탈삼진 113개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8위에 오른 바 있다.지난 2020년과 2021년에 2년 연속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받는 등 전성기 시절에는 최정상급 구원투수로 활약했다.단 암 투병과 팔꿈치 수술 이후에는 예전의 기량을 잃어버린 모습. 지난 시즌

Wed, 30 Sep 2026 08:10
‘어깨 부상→장기 이탈’ 크로셰, 기적의 보스턴 ‘ALWC 로스터’ 합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개럿 크로셰(27)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승선했다.보스턴은 3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최대 오는 10월 2일까지 뉴욕 양키스와 3전 2선승제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진다.이날 보스턴은 1차전에 앞서 크로셰가 포함된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를 발표했다. 27일 라이브 BP를 거친 크로셰가 전격 합류한 것.단 보스턴은 크로셰를 이번 포스트시즌에 선발투수로 기용하지 않는다. 구원투수로 위기 상황에 나설 전망. 보스턴의 1차전 선발투수는 페이튼 톨리다.메이저리그 6년 차의 크로셰는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32경기에서 205 1/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255개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2위.하지만 크로셰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며, 3승 3패와 평균자책점 6.30 탈삼진 37개를 기록한 뒤, 지난 4월 말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Wed, 30 Sep 2026 07:32
‘만장일치 사이영상 유력’ 미저라우스키, ‘NLDS 1차전 출격’ 확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당연한 선택이다. 만장일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투수에 내정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가 미저라우스키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고 전했다.밀워키는 이번 시즌 103승 59패 승률 0.636으로 내셔널리그 1시드를 받았다. 또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승 팀. 이에 밀워키는 NLDS로 직행했다.이에 밀워키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시카고 컵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리 팀과 NLDS에서 맞붙는다.이번 NLDS는 10월 4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즉 미저라우스키는 10월 4일 홈구장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마운드에 선다.미저라우스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 구원 등판해 12이닝 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바 있다. 탈삼진은 16개.메이저리그

Wed, 30 Sep 2026 07:05
‘종아리 부상’ 저지, 뉴욕 양키스 ‘ALWC 로스터’ 합류 불발 “회복 덜 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결국 ‘캡틴’ 애런 저지(34)는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다. 저지가 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서 빠졌다.뉴욕 양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최대 10월 2일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와 3전 2선승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진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경기에 앞서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를 발표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승선한 데 비해 저지가 빠진 것.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저지가 종아리 염좌에서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해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저지는 지난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저지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종아리 가자미근 염좌.이후 저지는 최근 타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포스트시즌 출전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서지 않게 됐다.앞서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어슬레틱스전 이

Wed, 30 Sep 2026 06:31
‘라일리 역전 쓰리런’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꺾고 ‘NLWC 1차전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정규시즌 내내 큰 부진에 빠져 수많은 비판을 받은 오스틴 라일리(29)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구했다. 라일리가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7회 2실점으로 2-3 역전을 당해 패색이 짙었으나, 8회 라일리가 터뜨린 역전 3점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이에 애틀랜타는 3전 2선승제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잡으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반면 필라델피아는 요안 듀란 멀티 이닝이라는 무리수를 둔 끝에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2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입장이다.애틀랜타는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1회 1실점했으나, 2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6회 아지 알비스의 1타점 3루타로 2-1

Wed, 30 Sep 2026 06:05
김하성·송성문·김혜성 가을무대서 보나? MLB PS 30일부터 시작!…다저스, 쓰리핏 도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2026시즌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PS)이 30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2026 MLB PS의 문을 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WC·3전2선승제) 1차전이 30일부터 열린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시작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보스턴 레드삭스-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대결한다.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1·애틀랜타)과 송성문(30·샌디에이고)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올해 1월 오른손 중지를 다친 여파로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깨졌던 김하성은 5월 복귀한 뒤 51경기서 타율 0.116, 9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359를 기록했다. 화려하지 않지만 탄탄한 수비력과 작전수행능력, 빠른 발을 갖춰 쓰임새가 크다. 또 좌투수 상대 대타로도 활용할 수 있다.올해 4월 빅리그에 데뷔한 송성문은 78경기서 타율 0.191, 1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

ue, 29 Sep 2026 16:42
김하성·송성문 호수비 퍼레이드로 정규시즌 마무리, 소속팀은 PS 진출…MLB PS 대진 확정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정규시즌 최종전서 호수비를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둘은 포스트시즌(PS)서 반등을 꿈꾼다.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3-5로 패했지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94승68패)를 일찌감치 확정하며 가을무대를 확정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WC·3전2선승제)을 펼친다.김하성은 이날 눈야구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두 번째 타석인 5회초 무사 1루서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세 번째 타석인 7회초 1사 후에는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수비서도 한 차례 돋보였다. 3회말 2사 2루서는 하비에르 사노하의 안타성 타구를 포구한 뒤 1루로 정확히

Mon, 28 Sep 20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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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축구 #

아시안컵까지 풀어야 할 모레노의 최대 난제 ‘이강인 활용법’…이례적 ‘콕 집어 칭찬’에 발목 특별관리까지, 이제 최적의 자리 찾아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활용법을 찾아야 한다.이강인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체제 첫 대표팀 소집이었던 9~10월 A매치 기간 4경기 중 3경기에 출전했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3-0 승)은 체력 안배 차원서 명단 제외됐다. 28일 우루과이전(1-4 패)에선 크로스로 손흥민(LAFC)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2일 베네수엘라전(0-0 무)과 6일 우즈베키스탄전(2-0 승)에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출전한 3경기에선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 경기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이강인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로 이적해 4-4-2 포메이션의 투톱 중 한 자리를 맡고 있다. 소속팀에선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중앙에서 볼을 잡아 슛을 시도하거나 패스와 드리블로 공격

Wed, 07 Oct 2026 19:00
“영원히 머물고 싶지만 이제 떠날 때가 됐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대 라스트 탱고…축구의 한시대가 막을 내렸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Muchas Gracias, Mi héroe, mi capitán(정말 고마워요, 나의 영웅, 나의 주장)!”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22년 동안 입은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마지막 경기까지 1골·2도움을 올리며 팬들과 뜨겁게 작별했다. 메시는 7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스타디움서 열린 베냉과 친선경기서 스리톱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페널티킥(PK) 골을 넣고 어시스트 2개를 올리는 화려한 원맨쇼로 아르헨티나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8월 31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시의 ‘라스트 탱고’였다. 18세 1개월 24일의 나이에 2005년 8월 18일 헝가리와 원정 평가전서 A매치에 데뷔한 그는 베냉전까지 통산 208경기서 126골·69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9분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1분 만에 퇴장당한 데뷔전은 악몽이었지만 그 후 메시의 족적은 정말 깊었다. 월

Wed, 07 Oct 2026 14:31
손흥민 ‘한국 A매치 최다골’에 외신도 주목…MLS는 “슈퍼스타의 모습”, AFC는 “역사를 썼다”, 해외 SNS는 “아시아 최고” 도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LAFC)이 한국축구의 A매치 최다득점자로 올라서자 소속팀과 리그는 물론 아시아와 세계 축구계도 일제히 주목했다.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전 전반 6분 페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낮고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의 2-0 승리를 이끈 선제골이자 자신의 151번째 A매치서 터트린 59호 골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보유했던 한국 남자 A매치 최다득점 기록(58골)을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섰다.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지자 해외 언론도 빠르게 반응했다. 미국 AP통신은 경기 직후 “한국의 주장 손흥민이 우즈베키스탄전 득점으로 한국 A매치 사상 최다득점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득점뿐 아니라 한국 남자 A매치 최다출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며 그의 대표팀 발자취를 함께 짚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는 “한국이 이번 A매치 기간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스페인)

Wed, 07 Oct 2026 11:33
결국 백기투항한 호날두, “대표팀 은퇴 아냐…동료들에게 사과한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감독의 기용에 불만을 품고 포르투갈 축구국가대표팀을 이탈한 뒤 은퇴를 선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백기를 들었다.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르제 제수스 대표팀 감독이 나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표팀을 이탈했지만, 내 행동을 후회하며 동료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 행위는 포르투갈축구연맹에 의해 징계를 받아야한다. 주장이기 때문에 가중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지난달 28일 노르웨이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원정경기서 벤치를 지킨 뒤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제수스 감독이 이달 2일 덴마크전서 호날두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그는 경기 전날 짐을 싸서 대표팀을 이탈했다. 이후 SNS를 통해 “때가 되면 내가 대표팀을 왜 떠나게 됐는지 포르투갈 국민에게 진실을 얘기하겠다”고 얘기했다.그러나 1주일도 돼

Wed, 07 Oct 2026 10:37
제주 돌풍 이끄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제주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53·포르투갈)이 K리그 9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코스타 감독을 2026시즌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한 달간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령탑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코스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제주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는 코스타 감독의 지도 아래 9월 치른 4경기에서 2승2무를 거두며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27라운드 울산 HD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28라운드 광주FC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이어 부천FC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고, 강원FC와 30라운드 원정경기를 1-0 승리로 장식했다.원정경기가 몰린 일정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울산전을 제외한 3경기를 모두 적지에서 치렀지만 승점 8을 챙겼다. 4경기에서 4골을

Wed, 07 Oct 2026 09:59
‘무단이탈’ 호날두 “감독이 약속 어겼다→포르투갈 국대 은퇴 안 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무단이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호날두는 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사과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이날 호날두는 자신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무단이탈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그 책임을 호르헤 헤수스 감독에게 돌렸다.이는 헤수스 감독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 또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는 내 행동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나를 처벌해야 한다. 나는 그 처벌이 감경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또 호날두는 “나는 이미 사과했지만,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자신이 무단이탈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다.단 호날두는 자신의 무단이

Wed, 07 Oct 2026 08:17
‘스페인 남자’ 모레노도 이해 못한 축구대표팀 외박, 소집 기간 9일 훈련 & 4경기…단합할 시간도 호흡할 기회도 부족, 멀고먼 ‘좋은 축구’로 향하는 길…소집 문화도 바뀔 듯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과 함께한 축구국가대표팀의 9~10월 A매치 일정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2026 북중미월드컵 실패를 뒤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축구에 대한 기대감은 컸지만, 팀 차원의 완성도는 떨어졌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신임 감독이 팀을 단단하게 만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간격이 짧았던 데다 실질적인 훈련 시간은 더욱 제한적이었다.여기에는 잦은 외박도 한몫했다. 대표팀은 매 경기 후 선수들에게 하루씩 외박을 허용했다. 지난달 21일 시작된 이번 대표팀 소집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16일이었지만, 경기 당일을 제외하면 실제로 손발을 맞춘 날은 9일에 불과했다. 선수 파악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한 상황서 새로운 전술까지 입혀야 했다. “노력과 정직, 존중을 기반으로 하나의 팀을 만들어 좋은 축구를 하겠다”던 모레노 감독의 약속이 지

Wed, 07 Oct 2026 07:31
한국은 ‘새 출발’ 일본은 ‘연속성’, 이란은 ‘내부 경쟁’, 호주는 ‘강팀 스파링’…북중미월드컵 후 서로 다른 ‘아시아 4강’의 아시안컵 대비책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약 3개월 앞두고 아시아 강호들이 저마다의 방향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서 개막한다. 6일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아시아 상위 4개국인 일본(17위), 이란(23위), 호주(26위), 한국(32위)은 2026북중미월드컵 이후 팀 상황에 맞는 방향을 설정하고 9~10월 A매치를 소화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을 선임해 새 출발한 한국과 달리 세 팀은 기존 감독 체제를 이어갔다. 하지만 차이는 있었다.일본은 리더십과 선수 구성 모두 연속성에 무게를 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일본)은 월드컵 32강서 브라질에 1-2로 패했고, 계약기간은 7월까지였다. 하지만 일본축구협회는 그에게 내년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맡겼다. 이번 A매치서 선수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모리야스 감독은 월드컵 최종명단 26명 중 20명을 다시 소집했

Wed, 07 Oct 2026 06:00
[SD 용인 인터뷰] ‘A매치 최다 59호골’ 주장 손흥민, “기록은 깨져야…무거운 팀 분위기만큼 선수들의 큰 애정 긍정적”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기록은 깨라고 존재한다.”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후배들을 응원했다.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서 전반 6분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굉장히 특별한 득점이었다. 한국 축구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9~10월 A매치 4경기서 3골을 터트렸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프리킥 골을 터트린 뒤 우루과이전(1-4 패)서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크로스를 받아 발만 갖다대는 절묘한 득점으로 차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 뒤 이날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경기 후 믹스트존서 취재진과 만나 “역사를 쓰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태극마크를 달고 이렇게 많은 골을 넣은 것은 혼자선 할 수 없는 일”이라며 “2010년 데뷔해 16년 동안 함께 해온

ue, 06 Oct 2026 23:39
[SD 용인 인터뷰] 한국 사령탑 데뷔 무대 2승1무1패 마무리한 모레노 감독,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어…모두 팀 철학에 따라야”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9~10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우즈베키스탄을 승리로 마친 뒤 미소를 보였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서 전반 6분 주장 손흥민(LAFC)의 오른발 프리킥 골과 후반 15분 오세훈(시미즈)의 헤더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막판부터 후반 초반까지 상대의 거센 공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다.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한 모레노 감독은 이후 우루과이에 1-4로 참패한 뒤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득점 없이 비겼으나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분위기를 조금은 바꾸게 됐다. 손흥민이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을 터트리고 후반 중반부터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해 ‘테스트’의 목적도 달성했다. 한국 사령탑 데뷔 무대를 2승1무1패로 마무리한 모레노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직적으로 잘 갖춰진 팀을 상대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우리

ue, 06 Oct 2026 22:40
[SD 용인 인터뷰] 한국전서 0-2로 패한 칸나바로 우즈벡 감독, “결과는 아쉽지만 한국을 힘들게 한 경기력 펼친 사실은 만족해”

[용인=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결과는 아쉽지만 한국을 힘들게 한 경기력을 펼친 사실은 만족한다.”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감독(53)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벌어진 한국과 친선경기서 0-2로 패했지만 인상을 찌푸리지 않았다.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축구통계전문업체 풋몹 기준 볼 점유율(한국 46%-우즈베키스탄 54%), 유효 슛(한국 6개-우즈베키스탄 4개), 패스 성공률(한국 79%-우즈베키스탄 81%)은 양팀 모두 비슷했다.칸나바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경기 전 선수들에게 ‘최대한 오늘 경기를 주도하고, 한국을 어렵게 만들자’고 주문했다.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우린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나쁘지 않았다”고 만족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강팀을 상대할 땐 작은 실수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그 부분서 승부가 갈렸다”고 덧붙였다.칸나바로 감독은 한국을 상대로 선수들에게 고강도 압박, 적극적 볼 탈취, 볼 점유를 주문했다.

ue, 06 Oct 2026 22:26
[SD 용인 라이브]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손흥민 ‘A매치 최다 59호골’ & 오세훈 쐐기포 앞세운 모레노호, 우즈베키스탄 꺾고 A매치 4연전 뜨겁게 마무리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가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6분 주장 손흥민(LAFC)의 오른발 프리킥 골과 후반 15분 오세훈(시미즈)의 헤더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손흥민은 2만4587명의 관중 앞에서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59골을 기록했다. 우루과이전(1-4 패)서 58호 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그는 우즈베키스탄전 골로 한국 축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남미 3개국과의 대결에서 남긴 아쉬움도 조금 씻어냈다. 한국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후 우루과이전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0-0으로 비겨 불안감을 드리웠는데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만회했다. 모레노 감독은 “좋은 내용과 결과를 안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한국은 기본 게임

ue, 06 Oct 2026 21:51
[SD 용인 라이브] 손흥민, 우즈벡전서 A매치 통산 59호 골 폭발…차범근 前 대표팀 감독의 韓 최다골 기록을 48년 만에 넘어섰다!

[용인=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이 마침내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그는 개인 151번째 A매치서 59호 골을 넣으며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최다골 기록(58골)을 넘어섰다. 2011카타르아시안컵(1골), 2014브라질월드컵(1골), 2015호주아시안컵(3골), 2018러시아월드컵(2골), 2023카타르아시안컵(3골) 등 주요 국제대회서 적잖은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한국 A매치 최다출전과 최다골 기록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차 전 감독의 최다골 기록은 48년간 깨지지 않았다. 1972년부터 1986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차 전 감독은 A매치 136경기에 출전해 58골을 기록했다. 그의 58번째 골은 1978년 12월 17일

ue, 06 Oct 2026 20:10
[SD 용인 라이브] 이강인, 우즈베키스탄전 격파 선봉…손흥민-오세훈 투톱 & ‘팀 훈련 불참’ 김민재 명단 제외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우즈베키스탄전 격파의 선봉에 나선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90분이다. 축구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은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0-0으로 비겨 기대가 많이 꺾였다. 최근 한국 축구는 온통 우울한 소식뿐이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조차 ‘병역 특례’에 대한 일부 선수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전을 이겨야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모레노 감독은 전날(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복기하고 공유했다. 좋은 결과로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

ue, 06 Oct 2026 18:50
사상 첫 ‘9·10월 통합 A매치’에 유럽 명장들도 잇달아 불만…사비 네덜란드 감독 “4경기는 체력 부담”,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 “누구도 원하지 않은 계획”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사상 처음으로 9월과 10월 A매치 기간이 통합돼 국가당 최대 4차례 A매치를 소화가 가능해진 가운데 유럽 주요 국가대표팀 감독들이 선수들의 체력 부담과 컨디션 저하를 우려하고 나섰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올해부터 기존 3·6·9·10·11월로 나눠 운영하던 A매치 기간을 3·6·9~10·11월로 개편했다. 연간 소집 횟수를 5회에서 4회로 줄여 선수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소속팀 일정과 선수들의 휴식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2023년 3월 FIFA 평의회 승인을 받은 새 일정은 2030년까지 유지된다. 3, 6, 9월에는 2경기씩을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9~10월에는 최대 4경기가 가능하다. 올해 9~10월 A매치 기간은 9월 22일(한국시간)부터 10월 7일까지다.이동 횟수를 줄인 대신 한 번의 소집 기간에 경기 부담이 집중됐다. 특히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를 치르는 유럽팀들은 3~4일 간격으로 최대 4경기를 소화해야 했다.사비 에르난데

ue, 06 Oct 2026 18:00
국회에 국방부까지 ‘병역특례’ 폐지 목소리…‘AG 천덕꾸러기’ 사태가 당혹스러운 KFA, ‘국가대표 품위 훼손’ 징계 가능성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이 사회적 공분을 사면서 대한축구협회도 징계를 고심하고 있다. 사태가 심각하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국방부까지 나섰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예술·체육 병역특례 제도와 관련한 보충역 감축 및 폐지를 국방개혁 기본 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는 일부 스포츠계에서 나온 언행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U-23 대표팀은 3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대회 4연패에 대한 축하 분위기는 일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과 행동으로 비난을 샀다. 주장 이기혁(강원FC)은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양민혁(베스테를로)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박승수(뉴

ue, 06 Oct 2026 15:08
[SD 천안 라이브] ‘침묵’ 이강인-‘분노’ 김민재-‘눈물’ 황인범, 폭풍전야의 ‘모레노호’ 내부 기류…‘김민재 결장 가능성’ 대표팀, 반전 이룰 수 있나?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축구국가대표팀이 손발을 맞춘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의 풍경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 훈련장에선 간간히 웃음이 터졌고, 떠들썩한 외침도 들렸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A매치를 갖는다. 하지만 대표팀을 둘러싼 기류는 심상치 않다. 평온함이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느낌이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과 함께 대표팀은 새롭게 출발했지만 2026북중미월드컵 실패의 후유증서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모레노호’는 데뷔전서 지난달 24일 에콰도르를 3-0으로 격파했으나 28일 우루과이전서 1-4로 참패했다. 이달 2일 베네수엘라전서는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어수선한 플레이가 90분 내내 반복됐다. 모레노 감독도 경기 중 주먹으로 잔디를 내려치며 불만을 표출했다. 더 불안한 대목은 대표팀 내부 상황이다. 베네수엘라전은 침묵과 분노, 눈물로 얼룩졌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ue, 06 Oct 2026 00:05
“투지와 파이터 기질, 역습의 날카로움 살리겠다”…월드컵 경험 자산 삼은 칸나바로, 한국 상대로 상승세 잇는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감독(53·이탈리아)이 2026북중미월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자산 삼아 최근의 상승세를 한국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칸나바로 감독은 한국과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2026북중미월드컵은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이었던 만큼 큰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팀들과 맞붙은 경험 자체가 선수들과 팀 모두에게 큰 자산이 됐다”고 밝혔다.이탈리아의 레전드 수비수 출신인 칸나바로 감독은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함께했다. 성적은 좋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 K조에서 콜롬비아(1-3 패), 포르투갈(0-5 패), 콩고민주공화국(1-3 패)에 잇달아 패해 조 최하위(4위)로 탈락했다.그러나 칸나바로 감독은 월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변화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였던 지난달

Mon, 05 Oct 2026 20:00
[SD 천안 인터뷰] “(김)민재 형도 많이 답답했을 것…조금 더 기다려주길” 김태현, 우즈베키스탄전 후방 지킴이 중책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왼발잡이 센터백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이 우즈베키스탄전 필승을 다짐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강호’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이끄는 대표팀은 에콰도르전을 3-0 쾌승으로 장식하며 최고의 출발을 알렸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2026북중미월드컵에서의 참담한 실패를 딛고 대표팀이 희망으로 가득 찬 퍼포먼스를 보여주길 기대한 축구팬들에게는 몹시도 실망스러운 결과다. 특히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만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전마저 이기지 못하면 분위기는 더욱 격앙될 수 있다. 하지만 ‘모레노호’는 우즈베키스탄전서도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다. 몸과 마음이 불편한 핵심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결장이 예고됐다. 그

Mon, 05 Oct 2026 18:14
“군 면제 보고 뛰었다”는 이기혁과 양민혁, 전역모 쓰고 경례한 박승수, ‘절뚝 세리머니’ 논란 키운 최우진…남자축구 AG 대표팀의 경솔한 태도, 금메달 후 논란 일파만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이 거센 비판을 자초했다.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린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회 4연패를 향한 축하 분위기는 일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과 행동으로 인해 곧바로 비판 여론으로 바뀌었다. 주장 이기혁(26·강원FC)은 경기 후 언론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저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양민혁(20·베스테를로)도 “이번 대회는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것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박승수(19·뉴캐슬)는 경기 직후 팬에게 받은 전역모를 비스듬히 쓰고 경례했고,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최우진(22·전북 현대)의 세리머니도 도마 위에 올랐다. 최우진은 한 발을 절뚝거리며 걷다가 운동화를 벗어 그 안에 숨겨

Mon, 05 Oct 2026 18:00
[SD 천안 인터뷰] 우즈베키스탄전 앞둔 모레노 감독, “부족한 시간 변명 NO…문제 있다면 얼굴 맞대고 해결”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팀에 문제가 있다면 직접 얼굴 맞대고 해결하겠다.”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우즈베키스탄전을 향한 의지와 팀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승부다. ‘모레노호’는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 이후 베네수엘라전 0-0 무승부로 팬들의 기대를 꺾었다. 모레노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강도 높은 훈련과 팀 미팅을 했다. 베네수엘라전 등 앞선 경기서 드러난 오류를 보완하고 수정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뒤숭숭한 대표팀 내부 분위기에 대한 물음에는 “감독으로서 내가 세운 가장 큰 원칙은 내부의 문제는 내부서 해결한다는 것”이라며 “어떤 문제가 있다면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모레노 감독은

Mon, 05 Oct 2026 17:43
호날두는 ‘대표팀 이탈’에 국민들도 “이제 떠나라”, 메시는 마지막 홈 A매치서 뜨거운 환대…두 레전드의 대조적인 대표팀 황혼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대표팀 황혼기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대표팀을 이탈하며 “언젠가 진실을 밝힐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노르웨이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원정경기서 벤치를 지킨 뒤 불만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논란은 조르제 제수스 포르투갈 감독과 호날두의 갈등으로 번졌다. 2026북중미월드컵 직후 지휘봉을 잡은 제수스 감독은 호날두의 출전 비중을 줄이며 서서히 세대교체에 나서고 있다. 현지 여론도 호날두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포르투갈 CN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42%가 제수스 감독의 입장이 더 타당하다고 답했으나, 호날두를 지지한 비율은 14%에 그쳤다.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였다.공교롭게도 포르투갈은 호날두 없이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북중미월드컵 이후 치른 UNL 리그A

Mon, 05 Oct 2026 17:30
[SD 천안 라이브] 베네수엘라전 이후 몸도 마음도 아픈 김민재, 이틀 연속 개인 훈련 집중…우즈벡전 결장 가능성, 대체자는 김태현 유력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우즈베키스탄전 결장 가능성이 커졌다.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으로 대승하며 한껏 띄운 분위기가 우루과이전 1-4 참패와 베네수엘라전 0-0 무승부로 많이 가라앉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전은 완전체 전력이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백 수비라인 핵심인 김민재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진행된 마지막 팀 훈련에는 27명만이 참여했다. 김민재는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끝난 베네수엘라전을 마친 뒤 주어진 외박서 복귀한 뒤 4일과 5일 훈련을 모두 개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모레노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이 끝난 뒤 “김민재는 앞선 3경기를 뛰면서 피로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 의무팀과 상의 후 코칭스태프가 (훈련 제외를

Mon, 05 Oct 2026 17:23
‘병역 혜택 실언→큰 비판’ AG 국대 3명 고개 숙였다 ‘축협도 사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도 병역 혜택에 대한 행동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선수들이 고개를 숙였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을 가졌다.이날 한국은 엄지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은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달성.하지만 한국 축구는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과 발언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병역 혜택과 관련한 행동과 발언.한국의 맏형이자 주장 이기혁은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9일 뒤에 군대 갈 뻔했다. 이제 군대 안 간다”라며, 금메달을 들고 환호했다.또 양민혁은 “메달, 트로피가 중요하지 않았다.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어서

Mon, 05 Oct 2026 12:05
‘호날두 없어도 돼’ 포르투갈, UNL 4연승→8강 확정 ‘하무스 결승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무단이탈한 뒤, 포르투갈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포르투갈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연승을 달렸다.포르투갈은 5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고에서 노르웨이와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4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포르투갈은 노르웨이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4전 전승과 승점 12점으로 조 2위 덴마크에 승점 6점 차로 앞섰다. 압도적인 선두.또 포르투갈은 이날 승리로 조 3위 웨일스와의 승점 격차를 9점으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도 확정 지었다.포르투갈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2분 뒤인 전반 38분 전반 주앙 칸셀루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팽팽하던 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34분 곤살루 하무스. 호날두 무단이탈 후 포르투갈 공격을 이끄는 하무스는 펠릭스

Mon, 05 Oct 2026 10:37
아시아에서도 WC-아시안컵 예선 겸하는 네이션스 리그 열리나…ESPN, “AFC가 2030년 네이션스 리그 개최 추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처럼 월드컵과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는 정기적 국가대항전 리그가 아시아에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미국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본 매체가 입수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초안 계획에 따르면 AFC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네이션스 리그(가칭)의 개최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다. 6일 각 회원협회에 전달할 브리핑 자료를 통해 2030년부터 이 대회를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 운영 차원에서 이 대회를 2028~2029시즌에 약식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ESPN은 AFC가 아시아 네이션스 리그서 회원국을 3개 디비전 리그로 나눈 뒤, 1·2부에 각각 18개국과 3부에 11개국을 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승 전까지 권역으로 대회를 나눠 치르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달리 이 대회선 권역을 나누지 않을 전망이다. 매 대회가 끝나면

Mon, 05 Oct 2026 09:23
이민성호,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제패 금자탑…결승 한일전 승부 가른 엄지성 왼발 한 방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이민성 감독(53)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서 후반 16분 엄지성(24·스완지시티)의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을 1-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부터 4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의 3연패를 달성한 대표팀은 이 기록을 4회로 늘렸다.1970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7회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은 이 부문 2위 이란(4회)과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전반 볼 점유율 50%로 일본과 팽팽히 맞선 대표팀은 후반 들어 뒷심을 발휘했다.후반 16분 양민혁(20·토트넘 홋스퍼)이 오른쪽 측면서 상대 수비를 뚫고 올린 크로스를 엄지성이 골로 연결했다.페널티 박스서 공을 받은 그는 한 차례 방향 전환으로 상대 수비를

Sun, 04 Oct 2026 00:22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에 축구화 내던진 김민재의 분노, “모두 함께 싸워야…팀이 하나돼야”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다 함께 싸워야 한다.”축구국가대표팀 ‘통곡의 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베네수엘라전을 마치고 작심발언을 했다.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은 안타까운 결과다.김민재는 경기 후 믹스트존서 대표팀 경기력에 대해 “전술적 문제가 아니”라며 “(정신적 부분으로)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김민재는 이한범(클럽 브뤼헤)과 4-4-2 대형의 포백수비 중앙을 책임졌다. 실점은 없었으나 베네수엘라의 공세에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어수선한 팀 플레이, 자신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듯 김민재는 후반 35분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과 교체된 이후 벤치로 돌아가 축구화를 던지며 격한 감정을 표출했다. 그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선 “전체가 수비하고 경합하고 싸워야 하는데 잘 안되는 것 같다”며 “다 함께 싸우는 느낌이 없다. 팀 수준을 끌어올리기

Sat, 03 Oct 2026 00:48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에 고개 숙인 주장 손흥민, “개선할 부분 많아…더 희생해야”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0-0으로 비겼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3-0 승)에 이어 직전 우루과이전(1-4 패)서 연속골을 터트린 그는 이날 경기선 침묵했다. 만약 한 골 추가했다면 58골의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을 넘어 역대 A매치 한국인 최다골을 기록할 수 있던 상황이라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았다. 오현규(베식타스)와 투톱을 이뤘으나 후반 41분 오세훈(시미즈)과 교체된 손흥민은 “보완할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경기가 매번 쉬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첫 경기를 잘 치르며 기대감이 커졌으나 아직은 서로 발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오히려 부족함이 많이 노출됐다는 건 좋은 징조”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수비수들만 불쌍하다. 개인이 빛나는 것보다 팀이 하나가 돼야 한다”

Fri, 02 Oct 2026 23:43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 끝 무승부’ 지친 황인범, “몸도 마음도 힘들어…문제점은 보이지만 도와줄 사람 없어”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몸도 힘들고, 마음도 좀 힘들다.”축구국가대표팀 ‘중원 사령관’ 황인범(FC포르투)이 고개를 숙였다.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3만5911명의 만원관중이 큰 함성으로 응원했지만 대표팀은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1-4로 참패한 나흘 전의 우루과이전처럼 스코어만 무승부로 바뀌었을 뿐 나아진 것은 전혀 없었다. 공격도, 수비도 어수선하고 부족했다. 하프라인 위에 6명을 배치해 공격에 무게를 실은 베네수엘라가 훨씬 위력적이었다. 중원서 고군분투한 황인범은 경기 후 고개를 숙였다. “이가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원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던 그는 “근육에 조금 불편함이 남았고, 훈련량도 부족했다. 마지막 한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Fri, 02 Oct 2026 23:28
[SD 울산 라이브] 변화는 없고, 무의미한 교체만 무한반복…‘졸전 또 졸전’ 모레노 축구를 향한 의문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결과는 한심했고, 내용은 처참했다. 빌드업도 패스도, 슛도 모든 부분이 부족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의 한국은 48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안방서 졸전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이끈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서 0-0으로 비겼다. 데뷔전인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서 3-0 쾌승을 거둬 한껏 띄운 기대감이 나흘 뒤 우루과이전 1-4 참패를 거쳐 이날 베네수엘라전 무기력한 무승부로 완전히 사라졌다.태극전사들은 추가시간 포함 93분 동안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모레노 감독이 기본 게임 모델로 정한 4-4-2 포메이션만 꾸준히 유지됐을 뿐이다. 팀 전술이나 세부 전략, 약속된 패턴 플레이는 전혀 없었다. 분명히 많이 뛰고, 여기저기 부지런히 움직이는 데 효율적이지 못했다. 볼을 오래 소유했으나 전방으로 전개하지 못한 채 횡패스와 백패스만 무한 반복한 ‘U자 빌드업’으론 한계가 있었다.

Fri, 02 Oct 2026 23:00
[SD 울산 인터뷰] ‘졸전 끝 0-0 무승부’ 모레노 한국 감독, “손흥민도 이강인도 모두 잘해줘, 전원 공격과 수비 잘 이행”…베네수엘라 감독, “긍정 요소 많이 발견”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내용도, 결과도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 한국 축구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도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0-0으로 비겼다. 볼 점유율만 51대49%로 근소하게 앞섰을 뿐이다. 패스 미스가 잦았고, 7차례 슛을 시도하는 데 그쳤다. 만약 베네수엘라의 골 결정력이 좋았다면 훨씬 치명적 결과를 맞을 뻔 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새로운 콘셉트를 팀에 적용한다는 것이 쉽진 않다”면서 “수비는 앞선 우루과이전보다 훨씬 개선됐으나 공격은 아쉬움이 많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베네수엘라의 오스왈도 비스카론도 감독은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문전 앞 세밀함이 부족했다. 멘탈적인 부분도 아쉬웠다”면서도 “계속 팀이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확인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모레노 감독과의 일문일답. -

Fri, 02 Oct 2026 22:41
[SD 울산 리뷰] 이게 축구야? 홍명보가 눈물 쏟을 판…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한 ‘모레노 축구’, 베네수엘라와 졸전 끝 0-0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가 졸전 끝에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겼다. 결과도 내용도 모두 엉망이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스탠드를 가득 채운 3만 5911명이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쳤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으로 지난달 24일 열린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둔 한국은 나흘 뒤 우루과이에 1-4로 참패한 대표팀은 이날 경기서 분위기 전환을 기대했으나 소득이 없었다. 남미 3개국과 3차례 대결을 1승1무1패로 마친 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최종전을 갖는다. 11월엔 중동 원정을 떠나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서 개최될 2027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한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전서 변화를 줬다.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스)가 투톱에 배치된

Fri, 02 Oct 2026 21:52
[SD 울산 라이브] 이강인-김민수, 쌍날개 뜬다! 캡틴 SON, A매치 최다 59호골 도전…GK 송범근도 선발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의 쌍날개가 뜬다. ‘골든보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김민수(레인저스)가 동시 출격한다. 주장 손흥민(LAFC)은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에 도전한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국내 A매치 4경기 가운데 세 번째 평가전이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이던 에콰도르전 3-0 대승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웠던 한국은 우루과이전서 1-4로 참패하며 다시 흐름이 꺾였다. 전반전에만 3실점하는 등 시종 무기력했다. 모든 포지션에 변화를 주며 ‘역동적 축구’를 예고했다. 모레노 감독이 기초 게임모델로 삼은 4-4-2 전형을 베네수엘라전서도 구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좌우 측면 날개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이강인과 김민수가 각각 오른쪽, 왼쪽을 책임진다. 최전방에는

Fri, 02 Oct 2026 19:02
‘호날두가 억제기였나’ 포르투갈, 덴마크 4-2 격파→‘UNL 3연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억제기였나.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무단이탈 이후 치른 덴마크 원정에서 4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포르투갈은 2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포르투갈은 공격에서 강력한 파괴력을 보인 끝에 덴마크를 4-2로 격파했다. 지난 1차전 웨일스전 1-0, 2차전 노르웨이전 2-1 승리에 이은 3연승.호날두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곤살루 하무스는 전반 13분 주앙 칸셀루의 선제골을 도운 뒤, 전반 25분 2-1로 앞서 나가는 골까지 터뜨렸다.전반을 2-1로 앞선 포르투갈은 후반 8분 동점을 허용했으나, 비티냐와 주앙 펠릭스가 각각 후반 22분과 42분 득점에 성공하며 2골 차 승리를 거뒀다.앞서 호날두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Fri, 02 Oct 2026 10:40
‘3G·4AS’ 엄지성이 끌고, ‘3G’ 이영준·김명준이 밀고 ‘1G’ 배준호가 당기면서 만들어가는 드라마…유럽파 폭발 U-23 이민성호, 우리 앞 일본은 없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초호화 유럽파 공격진이 한국 축구의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끈다.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이영준(그라스호퍼)이 끌고 밀고, 김명준(헹크)과 배준호가 당기면서 만들어 가는 드라마가 최종편만을 남겨뒀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갖는다. 이 경기를 이기면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3년 전 개최된 항저우 대회에 이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다. 3회 연속 결승 한·일전이 성사됐다. 앞선 두 번의 결승에선 일본을 모두 2-1로 꺾었다. 2028LA올림픽을 겨냥한 21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이 된 일본은 설욕을 원한다. 마지막 우승이 2010년 광저우 대회로 16년 만에 안방서 금메달을 되찾겠다는 의지다.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도 “축구 한·일전은 늘 특별했다”고 보도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총력전이다

Fri, 02 Oct 2026 07:19
몸값 899억 원? 주급 3억5000만 원? 김민재, 애스턴 빌라·토트넘·AC밀란 다 달려들었다…멈춤 없는 이적설, 변함없는 ‘코리안 몬스터’ 가치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꾸준히 거론된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이상 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 풋볼 이탈리아 등 이탈리아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AC밀란이 센터백의 수급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가 영입 후보다. 내년 1월 개장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컬트 오브 칼치오에 따르면 AC밀란은 9월 초 끝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된 수비수 보강을 하지 못했다. 타이틀을 위해 뒷문 안정을 꾀하려는 후벵 아모림 AC밀란 감독은 유럽 무대서 확실히 검증된 김민재를 눈여겨 보고 있다. 거의 동시에 잉글랜드 주요 클럽들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자사 온라인 팟캐스트 인사이드 바이에른을 통해 “김민재에 대한 애스턴 빌라의 관심이 굉장히 크다. 올 여름부터 꾸준히 주목해왔다. 다시

hu, 01 Oct 2026 15:10
호날두 계속된 선발 제외에 화났다? 포르투갈 대표팀 이탈…“때가 되면 진실 밝히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덴마크전을 앞두고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났다.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눴고, 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때가 되면 내가 왜 대표팀을 떠났는지 포르투갈 국민에게 진실을 말하겠다. 나는 항상 대표팀에 헌신해왔다”며 “포르투갈과 동료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호날두의 이탈은 조르즈 제주스 포르투갈 감독의 기자회견 직후 이뤄졌다. 포르투갈은 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제주스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곤살루 하무스가 최전방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며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할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호날두와 갈등은 부인했다. 제주스

hu, 01 Oct 2026 14:41
‘이대로 은퇴?’ 호날두, 노르웨이전 결장→포르투갈 국대 무단이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통산 1000골과 네이션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에서 이탈했다.호날두는 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이는 조르주 제주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발생한 일. 제주스 감독은 2일 덴마크전에 호날두를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이어 호날두는 “때가 되면, 내가 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떠나게 됐는지 밝히겠다”라며, “나는 그동안 항상 포르투갈 축구에 헌신했다”라고 덧붙였다.포르투갈은 오는 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제주스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호날두를 덴마크전에 선발로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고, 이는 호날두의

hu, 01 Oct 2026 08:13
[사커토픽] 손흥민·이강인 공존 & 자동문 수비라인 조정…‘우루과이전 참패’ 모레노에게 주어진 2가지 난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전 참패(1-4)의 충격을 뒤로 하고 축구화끈을 동여맸다. 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 체제로 전환한 대표팀의 3번째 A매치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서 3-0 쾌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모레노호’는 이어진 우루과이전서 전반전에만 3실점하는 졸전 끝에 완패했다. 외박을 마치고 베네수엘라전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울산에 모여 다시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에겐 많은 과제가 주어졌다. 우루과이전서 끊임없이 불안감을 노출한 공격과 수비를 재정비해야 한다. 모레노 감독은 “좋은 부분, 잘못된 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국 축구의 오늘과 내일을 상징한 주장 손흥민(34·LAFC)과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완벽히 공존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야 한다. 손흥민을 투톱 한자리에 세우고 이강인에게 오른쪽 측면을 맡긴 형태는 우

hu, 01 Oct 2026 07:13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4연패 1승 남았다 ‘일본과 3연속 결승전 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의 ‘아시안게임 4연패’에 1승만이 남았다. 한국이 일본과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축구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물러설 수 없는 한일전이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을 가졌다.이날 한국은 선제 실점에도 이영준과 배준호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이 4회 연속 우승을 위한 결승전에 진출한 것.한국은 전반 22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전반 33분 이영준이 높은 타점의 헤더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에 한국은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다.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37분 배준호의 골. 이에 한국은 2-1로 앞서 나갔고, 남은 시간 중국의 반격을 막으며 승리를 거뒀다.한국의 결승전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다. 개최국 일본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hu, 01 Oct 2026 03:55
“상암 관중석 봤어?” 이강인 향한 뜨거운 열기에 스페인 유력지도 깜짝…“한국의 AT 마드리드 홍보대사”, BTS까지 소환한 ‘이강인 임팩트’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주목했다.스페인 유력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한국에서 이강인의 인기는 대단하다. 그의 영향력은 이번 A매치 기간에 잘 드러났다”며 “그와 함께 소속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의 구단 브랜드도 한국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스는 지난달 28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친선전(1-4 패)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풍경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아스는 “관중석에는 이강인을 향한 열광적인 응원과 함께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며 “이강인은 한국의 스타이자 자국서 AT 마드리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도 이강인을 “한국의 진정한 우상”이라고 표현했다.이강인은 우루과이전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35분 손흥민(LAFC)의 만회골을 도왔다.

Wed, 30 Sep 2026 18:00
[나고야 AG] ‘특급 도우미’ 엄지성, ‘슈퍼 킬러’ 이영준, ‘해결사’ 배준호…‘유럽 삼총사’ 앞세운 U-23 이민성호, 중국 꺾고 AG 4연패에 바짝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남자축구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까지 한걸음만을 남겨뒀다. ‘유럽파 삼총사’가 승리를 합작했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9월 30일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전서 중국을 2-1로 꺾고 대회 결승전에 올랐다. 0-1로 뒤진 전반 33분 이영준(그라스호퍼)의 헤더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7분 배준호(스토크시티)가 결승 헤더골을 터트렸다. 2골 모두 엄지성(스완지시티)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은 3일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릴 대회 결승전을 이기면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3년 전 항저우 대회까지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이영준이 원톱, 엄지성과 배준호, 이현주(아로카)가 공격 2선에 배치된 익숙한 4-2-3-1 전형을 구축했지만 부상 이슈로 완전체가 아니었다. ‘중원의 핵’

Wed, 30 Sep 2026 17:25
‘야말 멀티골’ 스페인, UNL 크로아티아 4-1 격파 ‘A매치 40경기 무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무적함대’ 스페인이 라민 야말(19, FC바르셀로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2연승을 기록했다.스페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크로아티아와 대회 리그A 3조 2차전을 가졌다.이날 스페인은 야말의 멀티골을 앞세워 크로아티아에 4-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잉글랜드와의 1차전 3-2 승리에 이은 2연승.또 스페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 자국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쁨을 누렸다. 지난 잉글랜드전은 원정.이로써 스페인의 A매치 무패 기록은 40경기로 늘어났다. 스페인은 현재 절대 패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록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이제 스페인은 10월 3일 체코, 10월 6일 크로아티아전을 가질 예정. 이후 11월 13일 체코, 11월 16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스페

Wed, 30 Sep 2026 10:17
女 축구 대표팀, 일본에 0-2로 패해 사상 첫 AG 결승 진출 좌절…다음달 2일 중국과 銅 결정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해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신상우 감독(50)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서 0-2로 졌다. 과거 동메달만 3차례(2010·2014·2018년)만 수확한 한국은 이번엔 “메달 색을 바꾸자”는 의지로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다음달 2일 같은 장소서 열릴 중국과 3·4위전서 동메달을 다툰다.개최국 일본은 이날 출전한 골키퍼 오바 슈만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서 뛰고 있었고, 나머지는 국내파였다. 아시안게임서 힘을 빼고 나왔지만 한국보다 한 수 위의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이 4승12무20패로 열세였다.신 감독은 25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서 6-3 승리를 합작한 멤버 대다수를 그대로 기용했다. 센터백 이민화와 윙포워드 강채림만 각각 고유진과 현슬기로 바뀌었다.한국은 일본을

ue, 29 Sep 2026 21:20
[나고야 AG] 중국도, 일본도 없다! 4연패 흐름 탄 ‘이민성호’ & 역대 최고 성적이냐, 또 동메달전이냐 기로에 선 女대표팀…농구·핸드볼의 금빛 기운, 이제는 축구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남녀 농구와 여자 핸드볼이 끌어올린 금빛 기운을 이제는 축구가 이어갈 차례다. 남녀 축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동반 정상까지 딱 두 걸음만을 남겨놓고 있다.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서 중국과 대회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목표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개최된 항저우 대회에 이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다. 한국이 중국을 잡으면 다음달 3일 결승전서 일본-우즈베키스탄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분위기는 좋다. 유럽 리거들이 대거 합류한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3전 전승을 달리며 가뿐히 4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카타르를 4-1로 격파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한 뒤 조 1위로 나선 8강전서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중국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조별리그서 북한을 2-1로 꺾었고,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와는 0-0으로

ue, 29 Sep 2026 17:05
15분→45분, 시간도 역할도↑ ‘에너자이저’ 김민수, 한국 축구의 새 활력소로…세밀함만 더하면 금상첨화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에너자이저’ 김민수(레인저스)는 참담했던 우루과이전에서의 유일한 빛이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서 전반전에만 3실점을 하는 등 졸전 끝에 1-4로 완패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은 A매치 2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았다. 거의 모든 부분이 부족했고 아쉬웠다. 다만 대대적인 선수 교체로 시작한 후반전은 무기력한 전반전에 비해 훨씬 나았다. 보다 주도적이고 직선적인 플레이로 우루과이 진영을 여러 차례 흔들었다. 2006년생 김민수가 답답한 한국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모레노 감독의 호출로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황희찬(샬케04) 대신 4-4-2 대형의 왼쪽 날개로 투입돼 45분을 뛰었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던 24일 에콰도르전(3-0 승)서는 15분을 뛰었다. 길어진 시간만큼 역할도, 비중도 늘었다. 김민수는 후반 3분 손흥민(LAFC)의 패스를 받아 상대 지역 왼쪽 측면서 중앙을

ue, 29 Sep 2026 14:34
“제 발 안 맞은 것 같아요” 손흥민도 고개 갸웃한 득점 여부…이강인 골→손흥민 골로 정정,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타이 완성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LAC)조차 자기 발에 맞았는지 확신하지 못했던 문제의 골은 결국 그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골 타이 기록이 수립됐다.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친선전(1-4 패) 후반 35분 오른쪽 측면서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왼발로 올린 크로스에 오른발을 갖다 대려 했다. 볼이 손흥민의 발에 닿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볼은 문전서 한 차례 튀어 오른 뒤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 리포트를 비롯해 다수 축구통계업체에는 이강인의 골로 기록됐다. TV 중계 화면으로도 확인이 어려웠다.다른 골보다 득점자가 누구인지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의 발에 닿았다면 그의 A매치 통산 58호 골(149경기)이었다.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직후 공식 인

ue, 29 Sep 2026 14:27
[SD 상암 인터뷰] ‘1-4 참패’ 모레노 임시 감독, “어려움이 따를 때마다 포메이션 바꾸는 건 부정적 메시지” VS 포를란 우루과이 감독, “모든 부분이 잘 맞아 떨어져”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와 함께 한 두 번째 A매치서 참패한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서 1-4로 대패했다. 주장 손흥민(LAFC)이 0-4로 뒤진 후반 35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왼발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만회골로 연결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손흥민은 A매치 개인 통산 58호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남자 A매치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모든 면에서 부족했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속도를 내세운 우루과이의 공세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상대 골게터 다윈 누녜스(디리야)에게 멀티 실점한데다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올해 11월까지 3개월 단기로 계약한 대표팀의 ‘소방수’ 모레노 감독에게도 치명적 패배다. 데뷔전인 24일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해 한껏 띄운 기대감을 이번 대패로 스스로 꺾었다. 모

Mon, 28 Sep 2026 22:50
[SD 상암 라이브] 자존심 지킨 이강인의 왼발 크로스→손흥민 통산 58호골…아무 것도 못해본 ‘모레노호’, 우루과이에 1-4 참패…답답한 공격, 치명적 수비 실책까지 이길 자격이 없었다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A매치 2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4만8000여 홈관중이 내뿜은 붉은 에너지를 안은 한국은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정면승부에 나섰으나 힘의 한계는 분명했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서 1-4로 대패했다. 4골차로 끌려간 후반 35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상대 지역 오른쪽서 띄운 크로스를 주장 손흥민(LAFC)이 A매치 통산 58호골로 연결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차범근 전 감독과 남자 A매치 최다골 타이다. 상대 공격수 다윈 누녜스(디리야)에게 전반 13분과 후반 17분 멀티골을 내주고 전반 27분 공격형 미드필더 조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에게 추가 실점했다. 전반 43분엔 오른쪽 풀백 기예르모 바렐라(플라멩구)의 슛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24일 에콰도르전 대승 분위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실패했

Mon, 28 Sep 2026 21:58
[SD 상암 라이브] 돌아온 이강인,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 “공격적 역할 맡는다” 약속 지킨 모레노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체제로 전환한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9~10월 국내서 진행될 A매치 4연전 가운데 두 번째 경기로, 상대전적은 1승2무7패로 한국이 열세다. ‘모레노호’는 데뷔 무대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진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다. 모레노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서 대표팀의 기초 게임 모델로 예고한 4-4-2 포메이션을 우루과이전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콰도르전을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건너 뛴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날개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최전방 투톱은 주장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스)가 맡는다. 둘은 에콰도르전서도 선발로 출전해 나란히 골맛을 봤다. 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 전날(27일) 사전 기자회견서 “이강인이 소속팀에서의 모습을 대표팀서도 보여줬으면 한다.

Mon, 28 Sep 2026 18:58
스페인, 북한 꺾고 U-20 여자월드컵 정상…‘7경기 16골·무실점’ 북한, 대회 2연패 좌절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스페인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북한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스페인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북한과 연장까지 0-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022년 우승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정상이다. 2024년 우승팀 북한은 대회 2연패와 통산 최다인 4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팽팽한 흐름은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 내내 이어졌다.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의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선 스페인 골키퍼 라이아 로페스가 주인공이 됐다. 북한 두 번째 키커 최연아의 오른발 슛을 막은 데 이어 다섯 번째 키커 박일심의 슛까지 쳐내며 스페인의 우승에 앞장섰다. 로페스는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다.북한은 대회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에서

Mon, 28 Sep 2026 14:58
‘팀 내 최고 타율·최다 안타’ 주축 줄이탈 속에서 버텨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2026년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내 최고 타율과 최다 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이정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539타수 149안타), 10홈런, 57타점, 12도루, 출루율 0.320의 성적을 거뒀다. 22일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65승97패(승률 0.401)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그쳤다. MLB 최다 104패(58승·0.358)를 거둔 지구 최하위(5위) 콜로라도 로키스 덕분에 최하위를 면했다. 하지만 MLB를 통틀어 콜로라도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LA 에인절스(62승100패·0.383), 애슬레틱스(64승98패·0.395) 다음으로 승률이 낮았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도 내리 패했다.올해 트레이드 시장서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이적한 여파가 컸다. 로비 레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이스

Mon, 28 Sep 2026 14:47
‘EPL 명단 제외’ 히샬리송 대체자가 오현규? 5000억 원 쓴 ‘꼴찌’ 토트넘, 겨울 이적시장서 공격수 보강 계획…한국FW 우선 영입 옵션↑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오현규(25·베식타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이번에도 과거 손흥민(34·LAFC)이 10년 간 몸담았던 토트넘과 연결됐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이 내년 1월 개장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올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꾸준히 EPL 이적 소문이 돌았던 오현규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 협상이 시작됐거나 공식 제안이 전달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으나 오현규의 토트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2026북중미월드컵을 앞둔 4월에도 튀르키예 언론을 중심으로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인 골잡이를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글로벌 스포츠채널 비인스포츠도 이 소식을 다뤘다. 이번 풋볼 인사이더의 리포트는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오현규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 평가전서 득점한 직후에 나왔다. 매체는 “이번 시즌 2골에 그친

Mon, 28 Sep 2026 13:01
손흥민 소속팀 LAFC,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 선임할 것”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의 소속팀 LAFC(미국)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49·캐나다)을 경질했다.LAFC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심사숙고한 끝에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LAFC 사령탑에 선임된 도스 산토스 감독은 취임 9개월 만에 짐을 쌌다.LAFC는 경질이라는 단어를 꺼내지 않았다. 그러나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과 스포팅 트리뷴 등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사정에 밝은 매체들은 LAFC가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것으로 봤다.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이다. LAFC는 스티븐 체룬돌로 전 감독(현 미국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팀을 이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MLS 서부콘퍼런스서 4위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도스 산토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엔 MLS 서부콘퍼런스서 11승8무9패, 승점 41로 6위

Mon, 28 Sep 2026 11:24
‘에이스’ 발베르데 빠져도 누녜스·벤탄쿠르·아라우호 버틴다…만만치 않은 우루과이, 모레노호 두 번째 시험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 체제 축구국가대표팀이 만만치 않은 전력의 우루과이를 상대한다.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는 한국(32위)보다 12계단 높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1승2무7패로 열세다. 한국의 우루과이전 유일한 승리는 2018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로 꺾은 경기다.우루과이는 핵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발베르데는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강인에게 왼쪽 발목을 밟혔고, 회복까지 2~3주가 필요하다.발베르데의 공백에도 전력은 탄탄하다. 최전방에는 빠른 발과 결정력을 갖춘 다르윈 누녜스(디리야)가 버틴다. 중원에는 좋은 신체조건과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우는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루카스 토레이라(갈라

Mon, 28 Sep 2026 06:00
[SD 상암 라이브] ‘이거 친선전 맞아?’ 그라운드에 대형 라인까지 그어놓고 몸풀기도 생략…일본전 패배로 몰린 ‘포를란호’ 우루과이, 한국전 총력전 준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한국을 만나는 우루과이가 친선경기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세밀한 훈련으로 총력전을 준비했다.우루과이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친선경기지만 하루 앞선 2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공식훈련부터 한국전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남달랐다.훈련이 진행된 그라운드에는 대형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우루과이는 경기장을 세로로 길게 가로지르는 선을 설치해 중앙 지역을 다섯 구역으로 나눴다. 중앙과 양 측면, 그리고 측면과 중앙 사이인 이른바 ‘하프 스페이스’를 구분해 공격 전개와 선수들의 위치를 세밀하게 점검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친선경기 공식훈련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준비였다.훈련 진행도 속전속결이었다. 선수들이 원을 만들어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술래가 볼을 빼앗는 ‘론도’도 생략했다. 곧장 볼을 활용한 훈련에 들어갔다. 중앙에는 한국 수비진을 가정한 장애물을 세워놓고 원투패스에 이은 슛을 반복했다. 측면에서는

Sun, 27 Sep 2026 20:00
[SD 상암 인터뷰] “손흥민은 설명이 필요 없는 대단한 선수”…토트넘 옛 동료와 적으로 만나는 벤탄쿠르, “그에게 실점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9·토트넘)가 옛 동료 손흥민(34·LAFC)을 한국의 경계대상으로 꼽았다.우루과이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벤탄쿠르는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와서 잘 회복했다. 선수들 모두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벤탄쿠르에게 한국은 익숙하다. 우루과이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A대표팀 소속으로 한국을 찾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22년 7월과 지난해 8월 두 차례 방한했다. 특히 2022년 1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손흥민이 지난해 8월 팀을 떠날 때까지 약 3년 반 동안 동료로 지냈다. 2022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는 각각 우루과이와 한국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다시 적으로 만나는 손흥민에 대한 경계심도 숨기지 않았다. 벤탄쿠르는 “한국에 도착해 손흥민과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다.

Sun, 27 Sep 2026 19:00
[SD 상암 인터뷰] “한국은 언제나 어려웠던 상대” 우루과이 레전드에서 사령탑 된 포를란 감독의 한국전 각오와 경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47)이 선수 시절부터 경험한 한국을 까다로운 상대로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포를란 감독은 한국-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 시절 한국을 상대했고 일본에서도 한국 선수들과 맞붙었는데 상당히 강도가 높고 체격조건도 좋았다. 언제나 까다로웠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도 많아지고 있다. 2026북중미월드컵에서도 확인했듯 현대축구에서 쉬운 상대는 없다. 한국을 존중하면서 경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포를란 감독은 선수 시절 한국과 3차례 맞붙었다. 가장 큰 경기는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16강전이다. 당시 선발 출전한 포를란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우루과이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제는 우루과이의 지휘봉을 잡고 한국을 다시 상대한다. 포를란 감독은 “우루과이를 대표해 감독으로 이 자리에 서게 돼 반갑고 영광스럽다”

Sun, 27 Sep 2026 18:43
[SD 상암 인터뷰] “우루과이전 어려운 경기 예상, 이기려면 최고의 모습 보여줘야”…모레노 감독, 선수단 폭넓은 활용 예고 “가능하면 모두에게 기회 주고 싶다”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49·스페인)이 우루과이전이 어려운 경기가 되리라 생각하면서도 선수단의 폭넓은 활용을 예고했다.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에콰도르와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우루과이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루과이는 강한 상대다. 직전 경기인 24일 일본전서 1-3으로 패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원래 모습을 증명하려는 의지도 강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이기려면 우리가 가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모레노 감독과 일문일답.-우루과이전을 앞둔 각오는.“우루과이는 강한 상대다.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직전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원래 모습을 증명하려는 의지도 클 것이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이기려면 우리가 가

Sun, 27 Sep 2026 18:03
[SD 상암 인터뷰] “언어 잘 통하고 한 명 한 명 세세하게 설명해준다”…모레노 감독과 일주일 함께한 이강인의 소감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과 함께한 첫 일주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이강인은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모레노 감독님은 열정적이고 어떤 축구를 선호하는지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잘 설명해주신다”며 “언어적으로도 소통이 편하다. 최대한 감독님과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대표팀은 21일 소집돼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4일 에콰도르전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있다.이강인도 소집 이후 모레노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하며 새로운 전술과 팀 운영 방식에 적응하고 있다. 그는 에콰도르전서 체력 관리 차원서 결장했지만 28일 같은 장소서 열릴 우루과이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이강인은 “코칭스태프가 배려해줘 잘 회복했고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며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잘 준비해 좋은

Sun, 27 Sep 2026 17:50
[SD 상암 라이브] “선수는 소속팀의 자산, 건강과 커리어가 가장 중요”…황인범은 훈련 제외·조규성은 조기 소집해제, 운용에서 엿보이는 모레노 감독의 선수 관리 철칙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49·스페인)이 당장의 경기보다 선수들의 건강과 몸 상태를 우선하며 무리한 출전을 경계했다.한국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선 황인범(30·포르투)이 제외됐다. 황인범은 벤치에 앉아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봤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에 나섰다.황인범의 훈련 제외는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그는 24일 에콰도르전(3-0 승)에서도 명단에서 빠졌다. 부상은 아니지만 빡빡한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고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무리하게 출전을 요구하기보다 충분한 회복 시간을 주고 있다. 황인범은 우루과이전에는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나머지 선수들은 센터서클에 크게 원을 만들어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볼을 빼앗는 ‘론도’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대표팀은 주로 선수들을 3~4개 그룹으로 나

Sun, 27 Sep 2026 17:37
[SD 상암 인터뷰] “이강인을 다른 위치에 쓰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선택”…아틀레티코처럼 4-4-2 ‘세컨드 스트라이커’ 활용 예고한 모레노, 이강인도 “몸 상태 좋다” 출격 준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이 ‘골든보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공격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모레노호’ 데뷔전인 24일 에콰도르전서 3-0으로 대승한 대표팀은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에콰도르전을 건너 뛴 이강인은 우루과이전 출전이 유력하다. 그는 21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2-1 승)서 89분을 뛰고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에콰도르전은 결장했다.  이강인은 우루과이전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는다. 모레노 감독은 27일 기자회견서 “(이강인이) 대표팀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공격 지역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그를 공격수가 아닌 다른 위치서 뛰게 하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결정”이라고 말했다.모레노 감독은 에콰도르전서 손흥민(LAFC)과 오현규(

Sun, 27 Sep 2026 17:06
[SD 수원 인터뷰] 현시점 K리그서 가장 날카로운 ‘창’ 이동경, 대표팀에서도 클래스 증명…‘공격수 분류’에 “감독님이 미리 역할 설명해줘 편하게 뛸 수 있었다”

[수원=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현시점 K리그1에서 가장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이동경(울산 HD)이 축구국가대표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강점을 증명했다.이동경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전에서 한국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으로 앞선 후반 41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의 전진 패스를 받은 뒤 왼발 땅볼 슛으로 골문 왼쪽을 갈랐다. 에콰도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은 쐐기골이었다.소속팀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공격력을 대표팀에서도 발휘했다.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29경기에서 11골·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36경기에서 13골·12도움을 올린 데 이어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이상을 달성했다. K리그 국내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스페인)도 이동경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그를 미드필더가 아닌

Fri, 25 Sep 2026 09:00
[SD 수원 라이브] 안 풀리면 고집하지 않고 즉각 바꾼다…전후반 확 달라진 ‘모레노호’의 경기력, 3-0 완승 속 확인한 모레노 감독의 ‘전술 수정’

[수원=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하프타임에 몇 가지 조정을 했다. 압박 방식과 후방에서의 위치를 조정했다.”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에서 눈에 띈 대목은 전반에 드러난 문제를 하프타임에 곧바로 손봤다는 점이었다.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전에서 3-0으로 이겼다. 결과는 완승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전반과 후반이 달랐다.전반에는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볼 점유율은 높았지만 에콰도르의 압박에 고전했고, 유효 슛도 한 개에 그쳤다. 상대가 수비 라인을 내린 뒤에는 밀집된 공간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에콰도르의 좌우 윙어 닐손 앙굴로(선덜랜드)와 케니 아로요(크루제이루)의 빠른 발을 앞세운 역습에도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모레노 감독은 하프타임에 변화를 택했다. 그렇다고 큰 틀을 뒤집은 건 아니었다. 4-4-2 포메이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압박 위치와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선수들의 위치를

Fri, 25 Sep 2026 07:00
이강인 태클 판정 놓고 시작된 공방, 라리가 회장과 레알 마드리드 충돌로 번졌다…“음모론 만들고 있다”vs“회장이 중립성 지켜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태클에서 불붙은 마드리드 더비 판정 논란이 레알 마드리드와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의 정면충돌로 번지며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발단은 21일(한국시간) 끝난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끝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맞대결이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1-2로 패한 뒤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가한 태클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드 벨링엄을 밟은 장면에서 퇴장이 나오지 않은 데 강하게 반발했다.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기자회견에 두 장면을 인쇄한 사진까지 들고나와 판정을 비판했다.논란은 경기장 밖으로 번졌다. 테바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심판 비판을 겨냥해 “또다시 늘 하던 ‘영구적인 음모론’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강인의 태클에 대해서도 퇴장이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심판 판정 자체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

hu, 24 Sep 2026 17:30
“통산 1000골-네이션스리그 우승” 호날두, 포르투갈 국대 은퇴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기량 저하 비판 속에서도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웨일스와의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를 하루 앞둔 24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은퇴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이날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했냐는 질문에 “내 목표는 두 가지다. 포르투갈을 네이션스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것과 개인 통산 1000골이다”라고 전했다.현재 개인 통산 979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대기록까지 21골을 남겨두고 있다. 호날두는 클럽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각각 833골, 146골을 기록 중이다.또 호날두는 “포르투갈축구협회 회장,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라며, “나는 여전히 포르투갈이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호날두는 지난 7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hu, 24 Sep 2026 14:01
“심판에 대한 괴롭힘 멈춰라” 아틀레티코, ‘이강인 태클 논란’ 반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불거진 이강인(25)의 태클 논란을 다시 반박했다.아틀레티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에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당장 심판에 대한 괴롭힘을 멈춰라”라는 글귀가 포함된 사진을 게재했다.이는 지난 20일 열린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 이후 불거진 ‘이강인 태클’ 논란에 대한 것.아틀레티코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패배로 리그 4위까지 주저앉았다.논란이 된 이강인의 태클은 전반 44분 나왔다. 이강인은 상대 역습 저지 과정 중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으로 향하는 태클을 시도했다.이

ue, 22 Sep 2026 11:14
‘월드컵 우승’ 스페인 데 라 푸엔테 감독, 2032년까지 ‘무적함대’ 수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정상에 오른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장기계약에 성공했다.스페인축구협회(RFEF)는 22일(한국시각) 이사회를 열고 데 라 푸엔테 감독과의 계약을 2032년까지 늘리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이로써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중도 경질 등이 없다면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무려 11년 동안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된다.이 사이 큰 국제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차례와 2030 100주년 월드컵이 있다. 유로 2회, 월드컵 1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다.이와 같은 초장기 연장 계약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대한 보답.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며, 통산 2번째 정상에 올랐다.라파엘 루산 RFEF 회장은 “우리는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원한다”라며, “여러 해 동안 중요한 대회를

ue, 22 Sep 2026 10:19
골 빼고 다 보여줬다! AT 마드리드 이강인, ‘마드리드 더비’ 2골 기점 & 다양한 공격 포지션 수행 & 수비 가담…현지선 ‘거친 태클’ 집중 조명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생애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끝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44분 교체될 때까지 89분을 뛰며 팀이 터트린 2골의 기점 역할을 하는 인상적 플레이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3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는 5승1무1패(승점 16)로 2위로 올라섰다. 선두는 7전승(승점 21)을 기록한 FC바르셀로나다. 이강인은 변형 3-4-3 포메이션의 2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형적인 윙포워드가 아닌, 중앙지향적 역할이었다. 전반 15분과 후반 11분 두 차례 왼발슛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나 공수 양면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다. 하이라이트는 후반전이었다. 이강인이 후반 8분 상대 압박을 벗겨내고 다비드 한츠코에게 정확하게 볼을 연결

Mon, 21 Sep 2026 13:20
‘모레노호’ 합류 앞두고 골맛 본 이한범, 벨기에 무대 데뷔골+무실점 수비 맹활약…클뤼브 브뤼헤 3연승 이끌며 대표팀 경쟁력 입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둔 중앙수비수 이한범(24·클뤼브 브뤼헤)이 벨기에 무대 데뷔골과 함께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이한범은 21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헹크와 2026~2027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1골을 기록했다. 클뤼브 브뤼헤는 3-0으로 완승해 3연승을 달렸고, 6승1패(승점 18로) 3위에 올랐다. 헹크(2승3무2패·승점 9)는 10위에 머물렀다.4-2-3-1 포메이션의 중앙수비수로 나선 이한범은 클뤼브 브뤼헤가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호아킨 세이스가 왼쪽 측면서 올린 프리킥을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미트윌란(덴마크)을 떠나 클뤼브 브뤼헤로 이적한 뒤 7경기 만에 기록한 벨기에 무대 첫 득점이자 첫 공격포인트다.본업인 수비에서도 안정적이었다. 이한범은 축구통계전문 풋몹 기준 태클 2

Mon, 21 Sep 2026 11:06
황인범, 30번째 생일에 라이벌 벤피카 상대로 포르투 데뷔골, “드라강을 열광시켰다” 현지도 주목…모레노호 중원에도 반가운 골 소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30·포르투)이 포르투갈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황인범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서 열린 벤피카와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서 득점해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포르투는 개막 7연승(승점 21)으로 1위 자리를 굳혔고, 2위 벤피카(5승1무1패·승점 16)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벤치서 출발한 황인범은 전반 38분 가브리 베이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포르투가 2-1로 앞선 후반 15분 안드레 실바가 오른쪽 측면서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른발 원터치 슛으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7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로 이적한 뒤 기록한 첫 골이었다.포르투의 라이벌 벤피카를 상대로 골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우 클라시쿠’라 불리는 포르투와 벤피카의 맞대결

Mon, 21 Sep 2026 09:28
‘이강인 89분→추가골 기점’ 아틀레티코, 레알 2-1 격파 ‘라리가 2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자신의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 뒤, 후반 초반 연속 2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거뒀다. 마드리드 더비에서 거둔 통쾌한 승리.이에 아틀레티코는 시즌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프리메라리가 2위까지 뛰어 올랐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5승 2패 승점 15점으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이강인은 리그 6경기이자 시즌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 공격 선봉에 섰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아틀레티코 추가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단 풀타임 활약은 하지 않았다.아틀레티코는 전반 45분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Mon, 21 Sep 2026 01:18
‘첫 마드리드 더비’ 이강인, 전반 패스 성공률 81% ‘전반 0-0 마무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선 가운데, 전반을 0-0 득점 없이 마무리 했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아틀레티코 공격을 이끌었다.아틀레티코는 전반 14분 이강인이 우측면을 흔든 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단 데이비드의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21분 추아메니가 골문을 노리자 아틀레티코는 전반 21분 줄리아노의 슈팅으로 맞섰다. 또 26분에는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빗나갔다.이강인은 전반 33분 요렌테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쿠르투아 골키퍼에

Mon, 21 Sep 2026 00:18
‘첫 마드리드 더비’ 이강인, 레알전 선발 출격→‘2G 연속 골 조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오사수나전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드리드 더비’에 선발 출격한다. 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아틀레티코는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이 포함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과 같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배치할 전망이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비롯해 조너선 데이비드, 알렉스 바에나, 알렉스 그리말도, 조니 카르도소, 줄리아노 시메오네, 마르크 푸빌,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비드 한츠코, 마르코스 요렌테, 얀 오블락을 선발 출전시킨다.레알 마드리드 역시 주축 선수들이 나선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아르다 궐러, 오렐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마크 쿠쿠레야, 딘 하위선, 이

Sun, 20 Sep 2026 22:28
‘1G·1AS’ 폭발한 손흥민, ‘모레노호’ 합류 앞두고 예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모레노호’ 합류를 앞둔 손흥민(34·LAFC)이 소속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작성하며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시즌 MLS 27라운드 원정경기서 멀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LAFC는 퇴장 불운 속에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으나 한국축구 에이스는 제 역할을 다했다. 4월 20일 시즌 첫 대결서 1-4 대패한 LAFC는 원정 리턴매치서 승점 1을 수확하는 데 그치며 11승8무8패(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2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시작될 축구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9~10월 4경기, 11월 2경기서 대표팀을 임시로 지휘할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49·스페인)과의 첫 대면이다. 4-3-3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4분 하프라인 부근서 볼을 받아 상대 페널티지역

Sun, 20 Sep 2026 13:12
‘손흥민 6호 골’ 이젠 이강인 차례 ‘마드리드 더비’ 3호 골 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34)이 A매치 4연전 직전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이번에는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차례다.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서는 것. 이강인은 지난 17일 오사수나전 맹활약으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진 상황.특히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에서 2호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여기에 리그 2번째 맨 오브 더 매치(MOM) 선정.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9.0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이후 스페인 주요 매체는 이강인에게 극찬을 쏟아냈다.또 이강인이 이번 마드리드 더비에서 골을 터뜨릴 경우, 최상의 컨디션으로 9월~10월 A매치 4연전에 나설 수 있다.이강인은 마드리드 더비

Sun, 20 Sep 2026 12:39
손흥민, 새너제이전 1골-1도움 ‘도움 공동 선두’→‘팀은 2-2 무승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 LAFC)이 시즌 6호 골과 13호 도움으로 기세를 올렸다. 특히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39)와 함께 리그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L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LAFC는 손흥민의 선제골과 추가골 도움으로 2-0까지 앞서 나갔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2-2 무승부에 만족했다.이에 LAFC는 시즌 11승 8무 8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5위에 올랐다. 단 2경기를 덜 치른 세인트루이스와 승점이 같다. 즉 순위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손흥민은 전반 3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직접 몰고 전진한 뒤 페널티 지역 아크 부근에서 골문 구속을 노리고 슈팅했다. 이 공은 낮고 빠르게 날아가 골망을 갈랐다.지난 6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득점포

Sun, 20 Sep 2026 11:23
희비 엇갈린 분데스리거…이재성 4-3 승리 기여, 교체 출전한 설영우 2-3 역전패 빌미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축구국가대표팀 이재성(34·마인츠)과 설영우(28·아우크스부르크)의 희비가 엇갈렸다.이재성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끝난 묀헨글라트바흐와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승1무1패(승점 7)로 5위를 유지했고, 묀헨글라트바흐는 개막 4연패에 빠졌다.3-5-2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과 수비를 연결했다. 후반 20분 에릭 마르텔과 교체된 그는 축구통계전문 풋몹 기준 평점 6.7을 받았다.마인츠는 전반 11분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7분 뒤 필리프 티에츠가 왼발 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셰랄도 베커가 헤더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다.마인츠는 후반 14분 아이작 리드버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이재성을 대신해 들어간 마르텔

Sun, 20 Sep 2026 10:55
‘리그 6호 골’ 손흥민, 새너제이전 선제골 ‘韓 대표팀 합류 전 골 맛’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32, LAFC)이 리그 6호 골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이 3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L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중앙 스트라이커로 나서 전반 3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3경기 만이자 이번 시즌 리그 6번째 골. 손흥민은 전반 3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직접 몰고 전진한 뒤 페널티 지역 아크 부근에서 골문 구속을 노리고 슈팅했다. 이 공은 낮고 빠르게 날아가 골망을 갈랐다.이후 LAFC는 전반 37분 롱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전반을 1-0으로 마무리 했다. 또 후반 8분 드니 부앙가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한편, 손흥민은 새너제이전 이후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Sun, 20 Sep 2026 10:02
또 졌어? ‘AV전 패배’ 토트넘, EPL 개막 후 5G 무승…데 제르비 감독,“이렇게 지면 안 되는데”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6~2027시즌 EPL 5라운드 홈경기서 2-3으로 졌다. 0-3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따라잡았으나 역부족이었다. 2무3패(승점 2)로 19위까지 내려앉았다. 시즌 초반 깊은 부진에 빠진 두 팀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영국 현지서 큰 관심을 모았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빌라를 강하게 몰아세웠다. 개막 후 앞선 4경기서 한 골도 넣지 못한 토트넘은 이날 시즌 첫 리그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자이온 스즈키에게 막혔다.전반 초반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음에도 선제골은 빌라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미키 판 더 펜이 부상 치료를 위해 잠시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 10명이 된 상황을 넘기지 못했다. 빌라의 부바카르 카마라가 낮은 슛을 시도했고 리바운드

Sun, 20 Sep 2026 08:29
‘최고의 찬사’ 이강인, 첫 ‘마드리드 더비’ 출격→‘2위 도약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이적 후 최고의 하루를 보낸 이강인(25)이 ‘마드리드 더비’에서 상승세를 이어갈까.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서는 것. 지난 17일 오사수나전 맹활약으로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뚫고 있다.앞서 이강인은 지난 17일 오사수나와의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4-0 대승을 이끈 것.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20일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2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특히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에서 2호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여기에 리그 2번째 맨 오브 더 매치(M

Fri, 18 Sep 2026 09:36
“샬케의 ‘7번’ 의미 잘 안다, 집에 라울의 사진 있을 정도” 황희찬, 샬케 현지 매체 인터뷰서 새 출발 자신감…모레노호서도 부활 신호탄 쏠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황희찬(30)이 새 팀 샬케04(독일)에서 자신을 향한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황희찬은 16일(한국시간) 샬케의 연고지 겔젠키르헨 소식을 전하는 매체 RUHR24(루어24)와 인터뷰에서 “샬케에서 7번이 갖는 의미를 잘 안다. 전설적 공격수 라울 곤살레스가 달았던 만큼 중요한 번호”라며 “그와 비슷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황희찬은 “집에 사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라울을 좋아하고 존경한다”며 “팀이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00년대를 풍미한 스페인 전설의 공격수 라울은 2010~2011시즌부터 2시즌간 샬케에서 자신의 상징적 등번호 7을 달고 뛰었다.울버햄턴(잉글랜드) 소속으로 새로운 행선지를 찾던 황희찬은 독일 이적시장 마감일인 2일 샬케로 임대 이적했다. 등번호 7을 부여받은 그는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12일 우니온 베를린과 2026~2027시즌 독

hu, 17 Sep 2026 21:00
전방 왼발 막히니 측면 오른발로 열었다! AT마드리드 이강인, 오사수나전 시즌 2호골 & MVP ‘골든보이’ 클래스 입증…이 기운 그대로 주말 레알 ‘마드리드 더비’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전방이 막히자 측면에서 활로를 찾았고, 왼발이 터지지 않자 오른발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의 ‘골든보이’ 이강인(25)이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강인은 17일(한국시간)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추가골을 터트려 4-0 대승을 이끌었다.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이강인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조너선 데이비드가 연결한 패스를 왼발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지난달 20일 말라가와 라리가 개막전(2-0 승)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그는 리그 5경기 만에 2호골을 가동했고, 이적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리그서만 2골·1도움을 뽑은 이강인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도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그는 경기 후 “정말 행복하다

hu, 17 Sep 2026 16:50
“아틀레티코 최고의 영입” 이강인에 반한 스페인 ‘쏟아지는 극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공을 끈다는 비판을 받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이강인이 시즌 2호 골을 넣은 뒤 찬사를 받고 있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경기 후 여러 스페인 매체는 이강인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아스는 이강인에 대해 “개성과 기술을 갖춘 선수”

hu, 17 Sep 2026 10:49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 이강인, ‘최고의 날’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첫 풀타임+2호 골+맨 오브 더 매치(MOM)’이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았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는 아틀레티코 이적 후 2번째 골. 또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 후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hu, 17 Sep 2026 09:21
‘첫 풀타임→2호 골’ 이강인, 오사수나전 ‘MOM 선정’→‘평점 9.0’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이적 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2호 골+최고 선수+첫 풀타임 소화를 기록했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강인의 골 이후 후반 18분 로뱅 르 노르망과 후반 37분 알렉스 바에나의 골이 나왔다. 선제골은 전반

hu, 17 Sep 2026 07:57
‘왼발 막으니 오른발로’ 이강인, 리그 2호 골 터졌다 ‘ATM 대승 주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에이스 7번’ 이강인(25)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선제골은 전반 24분 나왔다. 조나단 데이비드가 때린 슈팅이 페르난데스에 막혔으나 흘러나온 공을 다시 밀어넣었다. 아틀레티코의 전반 1-0 리드.이후 이강인은 후반 9분 오른쪽에서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골을 만든

hu, 17 Sep 2026 06:43
‘골든부트 X 푸스카스상’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은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골든부트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35)가 더 이상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의 노란색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로드리게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2011년부터 이어온 국가대표팀 경력을 마무리하는 것.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로드리게스는 “우리가 함께한 모든 경기, 모든 기쁨과 눈물, 그리고 모든 꿈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라를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예였다”라고 덧붙였다.로드리게스는 2011년 처음으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총 131경기에서 31골 43도움을 기록했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출전 1위, 득점 2위.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로드리게스는 조별리그부터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월드컵 득점왕인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Wed, 16 Sep 2026 14:30
‘축구의 신’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 확정, 10월 베냉과 친선경기 명단 포함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마지막 경기가 확정됐다.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9, 10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A매치 기간 자국서 10월 1일 볼리비아, 4일 부르키나파소, 7일 베냉과 친선 3경기를 치른다. 28명의 명단에 포함된 메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서 열릴 베냉전에만 출전해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은 메시의 고별전을 직접 알렸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상징인 메시에게 어울리는 대표팀 은퇴식을 베냉전서 마련하겠다”며 “베냉전은 세계 최고의 선수의 ‘마지막 탱고’가 펼쳐질 경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메시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대표팀 은퇴는 내게 가슴 아픈 결정이다. 그동안 아르헨티나를 위해 내 자신을 바쳤다. 이제 더 이상 쏟을 힘이 없다”고 밝혔다. 그

Wed, 16 Sep 2026 13:00
‘축구의 神’ 메시, 10월 6일 A매치 명단 포함 ‘아르헨티나 국대’ 고별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LAFC)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고별전이 열린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0월 6일(이하 한국시각) 베냉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메시가 포함된 축구대표팀 명단을 16일 발표했다.베냉과의 친선경기는 오는 10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다. 메시의 고별전이 될 경기.앞서 메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이 떠날 때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당시 메시는 “결승전 이후 오랜 고민 끝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물러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전한다”라고 은퇴의 말을 시작했다.이어 메시는 “마음이 아프고 아픈 결정이었으나, 나는 지금이 떠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이제 더 이상 낼 힘이 남아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또

Wed, 16 Sep 2026 10:06
제대로 불뿜은 조규성, 브뢴비전 리그 첫 멀티 AS 수확… ‘타깃형→연계형’ 변신이 통했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덴마크 미트윌란의 한국인 공격수 조규성(28)이 2개의 도움을 올리는 등 원맨쇼를 펼쳐 ‘모레노호 1기’ 승선을 자축했다. 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헤르닝의 MCH 아레나서 열린 브뢴비와 2026~2027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과 후반 29분 어시스트를 기록해 4-1 대승과 함께 팀의 개막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를 이끌었다. 골만 없었을 뿐 영양가는 만점이었다. 3-4-1-2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20분 백 헤더로 스트라이커 프라이데이 에팀의 골을 도왔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아쉬움은 짧았다. 3분 뒤 조규성은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절묘한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스탠리 이헤나초가 골망을 갈랐다.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이번엔 VAR 판독을 거쳐 골이 인정됐다. 그의 시즌 첫 도움이었다. 2-1로 앞선 후반 29분엔 그

ue, 15 Sep 2026 13:45
‘김민재 복귀→풀타임’ 뮌헨, 엘버스베르크 2-1 격파 ‘케인 결승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30)가 3경기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에 기여했다.뮌헨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엘버스베르크에 위치한 아레나 안 데 카이저린데에서 엘버스베르크와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뮌헨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에 뮌헨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1위와의 격차는 승점 2점이다.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춰 풀타임을 소화했다.뮌헨은 전반 26분 레나르트 카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16분 모리스 크라텐마허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 27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뚫어냈다. 케인의 리그 1호 골.뮌헨은 케인의 골 이후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1골 차

Mon, 14 Sep 2026 09:39
‘이강인 60분’ 아틀레티코, 후반 막판 소나기골 ‘소시에다드 3-0 완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단 팀은 완승을 거뒀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후반 막판 나온 소나기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프리메라리가 4위에 자리했다.반면 후반 막판 3골을 얻어맞으며 홈에서 승점 추가 기회를 놓친 소시에다드는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까지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단 이강인은 전반 5분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때린데 이어 전반 24분 모르텐율만의 머리로 향하는 크로스를 보내기도 했다.

Mon, 14 Sep 2026 09:03
이강인-김민재 나란히 소속팀서 선발 출전해 승리 견인…각각 60분-풀타임 소화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소속팀 경기에 나란히 선발출전한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이강인(25)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30)가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15분 코케와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3-0으로 이긴 AT 마드리드는 3승1무1패, 승점 10으로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이강인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섰지만, 좀처럼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5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루크먼이 내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을 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4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올린 왼발 크로스는 모르텐 율만의 날카로운 헤더로 이어졌지만, 골문 옆으로 흘렀다.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은 골이 터지지 않자 후반 15분 이강인,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를 각각 코케, 조너선 데이비드, 자니 카르

Mon, 14 Sep 2026 07:57
LAFC 손흥민, 캔자스시티 원정서 MLS 12호 도움 기록…팀은 1-3 패배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손흥민(34·LAFC)이 올 시즌 리그 12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스포르팅 파크서 열린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분전에도 1-3으로 패한 LAFC는 11승7무8패(승점 40)로 서부 콘퍼런스 종전 3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된 손흥민은 측면의 아르민도 지프, 드니 부앙가와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LAFC는 전반 17분 수비 진영 왼쪽서 캔자스시티 안드레 루이스에게 골을 내줘 끌려갔다. 전반 31분엔 테일러 칼헤이라에게 추가 실점했다. 손흥민은 후반 2분 부앙가의 만회 골을 도왔다. 상대 진영 정면서 볼을 잡은 그는 왼쪽 측면을 파고든 제이콥 샤펠버그에게 패스했고, 이어진 샤펠버그의 크로스를 부앙가가 골로 연결했다. MLS는 골을 도운 패

Sun, 13 Sep 2026 16:00
‘개막 4경기 무득점 구단 신기록’ 토트넘, 에버턴전서도 0-0 무승부…사령탑은 “시간과 자신감이 더 필요해”라고 아쉬움 보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토트넘이 에버턴전서도 빈공에 시달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개막 무득점 기록을 4경기로 늘렸다. 1882년 구단 창단 이래 최장 기록이다. 역대 EPL 개막 무득점 최장 기록은 2017~2018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7경기다.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에버턴과 2026~2027시즌 EPL 4라운드 홈경기서 0-0으로 비겼다. 개막 4경기 무승(2무2패)을 이어간 토트넘은 승점 2를 기록해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에버턴은 3경기 연속 무승부로 1승3무, 승점 6을 기록하며 8위서 7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토트넘은 이날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이어갔다. 전반 동안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6분 앤드류 로버트슨의 프리킥을 얀 폴 판헤케가 하프발리 슛으로 연결한 게 골문을 벗어난 장면을 제외하면 볼 소유에만 급급했다.후반 양상도 비슷했다. 후반 1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Sun, 13 Sep 2026 09:13
“내보내 줘 VS 싫어” 히샬리송 VS 토트넘→법적 분쟁으로 번지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이자 손흥민(34)의 전 팀동료 히샬리송(29)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 위해 나섰다.영국 BB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이 토트넘과의 계약 해지를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자신의 거취가 매우 불안하기 때문.토트넘은 지난 2022년 에버턴에서 활약하던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당시 토트넘은 에버턴에 이적료 5800만 유로(약 907억 원)를 지급했다.히샬리송은 지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며, 부활하는 듯했으나, 최근 토트넘의 미래 계획에서 제외된 상태.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을 리그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최소 2027년 1월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친정팀 에버턴으로 보내려 했으나,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이후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은 것.히

Fri, 11 Sep 2026 11:17
‘김민재 또 결장’ 뮌헨, 보되/글림트 5-0 꺾어 ‘챔스 첫 경기 대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크게 승리했다.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뮌헨은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보되/글림트를 5-0으로 크게 물리쳤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것.단 김민재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뮌헨은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중앙 수비수로 내세웠다. 이들은 보되/글림트에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김민재는 지난 6일 샬케04와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민재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이다.뮌헨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으나, 후반 골잔치를 펼쳤다. 뮌헨은 후반 2분 만에 자말 무시알라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

Fri, 11 Sep 2026 09:29
손흥민 골대강타+양 팀 최다 슛 8개…LAFC는 뉴욕 레드불스 2-0 제압하며 리그 7경기 만에 승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LAFC)이 골대를 강타하며 골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든 가운데, 팀은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LAFC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서 뉴욕 레드불스를 2-0으로 꺾었다. LAFC(11승7무7패·승점 40)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7월 26일 캔자스 시티와 홈 경기(4-0 승) 이후 리그 6경기서 4무2패에 그쳤지만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뉴욕 레드불스(7승6무11패·승점 27)는 동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물렀다.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초반부터 상대 골문을 위협한 그는 선제골에도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서 왼발 슛을 때렸고, 골키퍼 에반 호바스가 쳐낸 볼을 주드 테리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LAFC가 공세를 이어갔다. 손

hu, 10 Sep 20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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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골프 #

‘어메이징크리 오픈’서 시즌 2승 노리는 정한밀, “후원사 주최 대회라 욕심이 난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충남 당진에 있는 플라밍고CC(파70)에서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이번 포토콜에는 ‘팀 어메이징크리’ 정한밀(35), 정태양(26)을 비롯한 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4), ‘KPGA 경북오픈’ 우승자인 문도엽(35), KPGA 투어 통산 3승의 김민규(25),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왕정훈(31)이 참석해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6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수확했던 정한밀은 “후원사에서 주최하는 첫 대회인 만큼 욕심이 난다. 어메이징크리의 가을 골프웨어를 입고 힘을 내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다”며 시즌 2승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총 120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8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어메이징크리 오픈은 우승자에게 상금 1억

Wed, 07 Oct 2026 16:52
어메이징크리, 배우 우도환과 함께한 화보 ‘beyond BOUNDARIES’ 공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배우 우도환과 함께한 26FW 화보를 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VOGUE KOREA와 GQ KOREA 를 통해 선보인다.‘비욘드 바운더리즈(beyond BOUNDARIES)’를 콘셉트로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날카로운 실루엣과 역동성, 스타일의 공존을 담아냈다. 배우 우도환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펼쳐 골프웨어를 넘어 테크니컬 웨어로 확장해가는 어메이징크리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화보 속 우도환은 다운재킷과 후드 톱, 팬츠를 비롯해 스웨터 베스트와 맨투맨, 니트 후드 재킷, 하프 집업 스웨터 등 다양한 26FW 아이템을 착용했다. 기능적인 구조의 테크니컬 웨어부터 니트와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링까지, 어메이징크리 26FW 남성 컬렉션의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을 담아냈다.화보는 26 겨울시즌을 대표하는 ‘리플렉티브 비저블 퍼포먼스(REFLECTIVE VISIBLE PERFORMANCE)’, ‘캐시미어 스트럭처(CASHM

Wed, 07 Oct 2026 10:12
달아나려는 장유빈, 뒤집겠다는 추격자들…시즌 막판 달아오른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싸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상금 1억4000만 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을 받는다.어메이징크리 오픈을 포함해 올 시즌 5개 대회를 남긴 가운데 주요 개인 타이틀 주인공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특히 대상 격인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싸움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현재 1위는 장유빈(24)이다. 올 시즌 14개 대회에 개근해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한 장유빈은 1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 제네시스 포인트 4412.70점을 쌓았다. 지난 6월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1위에 오른 뒤 최근 6개 대회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1위에 그치며 추격자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했다.2위 신상훈(38

Wed, 07 Oct 2026 09:53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마지막 수도권 예선 7~8일 포천서 개최

‘2026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수도권 예선이 7일과 8일 경기 포천시 한여울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약 830명의 동호인이 이틀에 걸쳐 19일 인천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이번 수도권 예선은 충청·경상·전라권에 이어 진행되는 마지막 권역별 예선이다. 9월 충남 청양에서 시작된 전국 순회 예선은 포천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각 권역별 예선을 통해 결선에는 총 300명이 진출한다.포천 예선에는 총 850명이 참가해 결선 티켓을 다툰다.이번 대회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권역 예선에 출전할 수 있고, 여러 권역에 중복 참가하는 것도 허용했다. 앞선 예선에서 아쉬움을 남긴 동호인들에게 포천은 결선 진출에 다시 도전할 마지막 기회다.7일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국 동호인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포천의 생활체육 기반과 파크골프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한여울파크골프장

ue, 06 Oct 2026 11:22
‘역대 최다상금 신기록+신인왕 조기 확정’ 김민솔, 타이틀 방어하고 ‘솔림대전’ 다시 불붙일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민솔(20)은 지난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공동 2위 상금 1억4250만 원을 보태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을 제치고 상금 1위를 탈환했다. 아울러 시즌 상금 15억2997만9428원을 쌓아 2021년 박민지의 한 시즌 역대 최다상금(15억2137만4313원)을 갈아치우고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김민솔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신인왕도 조기 확정했다. 160점을 보태 총점 2383점으로 2위 양효진(1260점)과의 간격을 1123점으로 벌렸다. 신인상 포인트는 매 대회 총상금 규모에 따라 컷을 통과한 신인에게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해 합산한다. 나머지 4개 대회에서 양효진이 모두 우승해 1080점을 획득하고, 김민솔이 전부 예선 탈락한다고 해도 둘의 순위는 뒤집어지지 않는다.

ue, 06 Oct 2026 10:48
[LPGA 롯데 챔피언십]윤이나 17번 홀 뼈아픈 티샷 실수, 데뷔 첫 승 무산…지노 티띠꾼 시즌 4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16번(파4) 홀에서 지노 티띠꾼(태국)이 더블보기를 범하며 다시 합계 19언더파 공동 선두가 됐다. 흐름을 찾아왔다고 생각한 순간, 17번(파4) 홀에서 결정적인 티샷 미스가 나왔다. 두고두고 아쉬울법한 실수였고, 사실상 경기는 거기서 끝이 났다.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윤이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 40억3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세계랭킹 2위 티띠꾼(21언더파)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티띠꾼과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윤이나는 챔피언조에서 2인 플레이를 펼친 티띠꾼을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5번(파5) 홀에서 4번째 버디를 잡아 버디 1개에 그친 티띠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대를 압

Mon, 05 Oct 2026 13:37
‘일본여자오픈 우승’ 신지애, ‘JLPGA 통산 30승→그랜드슬램 달성’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일본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3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일본 통산 30승을 기록했다.신지애는 지난 4일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선수권(총상금 1억 5000만 엔)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신지애는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구와키 시호(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이후 신지애는 3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한 끝에 구와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000만 엔(약 2억 5574만 원).이에 신지애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2018, 2025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2015년, 2018년), JLPGA 챔피언십(2018년)에 이어 JLPGA투어 4대 메이저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특히 신지애는 이번 시즌 첫 우승과 함께 JLPGA투어 통산 3

Mon, 05 Oct 2026 11:27
유해란 KLPGA 투어 첫 ‘메이저 퀸’, 美 2승이어 올해 메이저만 3승…준우승 김민솔, 2021년 박민지 넘어 한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 달성

[여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선 유해란(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패권을 차지하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올해 메이저에서만 3승을 챙겼다. 서교림과 함께 2006년생 동갑내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KLPGA 투어 ‘빅2’로 불리는 김민솔은 준우승을 달성해 2021년 박민지를 넘어 한 시즌 역대 최다 상금 신기록을 작성했다.유해란은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난도 높은 코스로 불리는 블루헤런에서 나흘간 합계 4언더파 285타를 기록해 유일한 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김민솔, 김민주(이상 이븐파)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유해란은 2022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4년 6개월 만에 KLPGA

Sun, 04 Oct 2026 15:59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시즌 첫 승·통산 4승 도전’ 김홍택, 5언더파 선두권 출발

[여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홍택(3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첫 승 및 통산 4승을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김홍택은 1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나란히 같은 타수를 적어낸 배상문 등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다.인코스에서 출발한 김홍택은 13번(파4)~14번(파3)~15번(파4)~16번(파3) 홀 4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내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1번(파4)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6언더파까지 치고 나갔다. 4번(파4)~5번(파5) 홀 연속 보기로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은 뒤 마지막 9번(파5) 홀에서 3.5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궈 기분 좋게 첫날 일정을 마쳤다. 좁은 페어웨이와 거친 러프, 까다로운 그린 등 난코스에서

hu, 01 Oct 2026 15:04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마련한 ‘마음 토크쇼’,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현대해상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대회장인 페럼클럽에 골프 팬 10명을 초청해 이번 대회에서 호스트 겸 선수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최경주와 함께 ‘마음 토크쇼’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동행해 온 골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회 호스트 최경주가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자리에는 SNS의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골프 팬이 참석했다.행사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직접 남긴 질문을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경주는 투어 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인생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고,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이동환과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도 함께 했다. 둘은 오랜 경험을 가진 최경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자들의 질문에도 답했다.

hu, 01 Oct 2026 11:38
‘선수를 위한 최고의 대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일부터 나흘간 페럼CC서 개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선수를 위한 최고의 대회’가 펼쳐진다.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최경주복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이 10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다. 한국 남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56)가 국내 남자골프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2011년 출범한 이 대회는 2016년 현대해상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KPGA 투어 최고의 ‘선수를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수확한 최경주의 철학이 고스란히 투영된 만큼, 무엇보다 선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올해도 출전 선수 126명 전원의 참가비를 주최측이 직접 부담하고, 2018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별도 상금 예비비 제도도 계속된다. 대회 총상금은 컷을 통과한 1위부터 공동 60위 선수에게 차등 분배되고 이후 별도로 준비한

Wed, 30 Sep 2026 07:22
2년 만에 KLPGA 투어 출격 유해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서교림·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샷 대결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연승을 거둔 유해란(25)이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격해 서교림, 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유해란은 10월 1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2022년까지 국내에서 활약하며 통산 4승을 수확한 그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2023년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자 2024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공동 13위) 이후 2년 만이다.LPGA 투어 데뷔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승씩 챙겼던 유해란은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하며 메이저에서만 2승을 챙기고 통산 5승 고지를 밟았다. CME 글로브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평균타수)에서 모두 세계

ue, 29 Sep 2026 09:50
AG 금메달 사냥 나서는 남녀 골프 대표팀, 30일 첫 티샷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 골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4개 금메달이 걸린 골프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히가시 코스에서 열린다. 개인전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고, 단체전은 매 라운드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남녀부 모두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와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열린다. 한국은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한국은 내심 이번 대회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고 있지만 개최국 일본의 홈코스 이점과 태국·필리핀 등 아시아 강호들의 견제를 감안한다면 목표 달성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남자부에선 ‘프로 3총사’ 김주형(24)과 김성현(28), 문도엽(35)이 출전한다. 에이스는 김주형이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ue, 29 Sep 2026 09:24
박인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 선정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회원인 박인비(38)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 2027년 헌액 후보로 선정됐다.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29일(한국시간) 2027년 헌액 후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선수 부문에는 짐 퓨릭, 코리 페이빈, 저스틴 로즈, 애덤 스콧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선수 부문에는 박인비와 크리스티 커, 리셀로테 노이만, 도티 페퍼가 선정됐다.LPGA 투어 통산 21승(메이저대회 7승 포함)을 수확한 박인비는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2013∼2015년 LPGA 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08년과 2013년 US여자오픈, 2015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현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해 서로 다른 4개의 메이저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골든

ue, 29 Sep 2026 09:16
‘김주형 선전’ 인터내셔널 팀,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매치서 미국 팀에 역전패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주형(24)이 분전했지만 역전패의 아쉬움을 막을 수는 없었다.인터내셔널 팀의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 팀과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윈덤 클라크에 3홀 차 승리를 따냈다. 임성재도 샘 번스에 3홀 차 승리를 거뒀지만 인터내셔널 팀은 싱글 매치 12경기 중에서 3승을 따내는 데 그쳐 결국 13-17로 패했다.인터내셔널 팀은 승점 3점 앞선 채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섰지만 세계 최강 미국 팀에 역전을 허용하고 역대전적 1승1무14패 절대 열세를 이어갔다. 인터내셔널 팀은 1993년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일하게 승리했다.사흘 동안 김시우와 짝을 맞춰 3승1패를 기록했던 김주형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 승리를 보태 4승1패를 거두며 인터내셔널 팀 13점 중 4점에 기여했지만 아쉽게 우승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김시우는 싱글 매치에서 잭슨

Mon, 28 Sep 2026 10:47
전인지 공동 2위, 올 시즌 최고 성적…日 니시무라 유나 데뷔 첫 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베테랑 전인지(32)가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쓰며 다시 정상에 설 날이 멀지 않았음을 입증했다.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 40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사흘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이와이 아키(일본), 짠네티 완나센(태국)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자 니시무라 유나(일본·21언더파)와는 5타 차.공동 2위는 전인지의 올 시즌 최고 성적. 2022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4승을 수확한 전인지는 이후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고, 특히 허리 통증 탓에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톱10에 단 한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부상을 털어내고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스윙을 익히면서 3월 포드 챔피언십 5위에 이어 6

Mon, 28 Sep 2026 08:56
임성재, 프레지던츠컵 첫날 ‘세계랭킹 1위’ 셰플러와 정면 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세계랭킹 60위’ 임성재(28, 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레지던츠컵 첫날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임성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6 프레지던츠컵 첫날 이민우(호주)와 팀을 이뤄 셰플러-샘 번스와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팀 내 좋은 스코어를 반영) 경기를 가진다.격년제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골프 대항전.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이 나선다. 임성재는 지난 2024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김주형과 호흡을 맞춰 셰플러-러셀 헨리 조와 맞붙었지만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패한 바 있다.이어 마쓰자카 히데키-히사쓰네 료는 캐머런 영-잰더 쇼플리와 맞붙는다. 또 코리 코너스-니코 에차바리아는 저스틴 토머스-잭슨 코이번과 격돌.이어 라이언 폭스-애덤 스콧은 윈덤 클라크-콜린 모리카와와 승부를 겨룬다.

hu, 24 Sep 2026 11:47
‘3승 김민솔·2승 김민선’ 둘만 남았다…2022년 박현경 이후 4년 만의 ‘전 경기 컷 통과’ 성공할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골프 선수들은 매 대회에 앞서 1차 목표로 컷 통과를 내세운다. 대개 100명이 훌쩍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프로 대회의 경우 동점자 포함 상위 60위 또는 65위 안에 들어야 본선에 오른다. 컷을 통과해야 상금도 받는다.대부분 선수들은 시즌 개막 전 ‘전 경기 컷 통과’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 1년 내내 매 대회 본선에 오른다는 것은 기복없는 빼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어야 가능하다. 24개 대회를 마친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이제 5개 대회만 남았다.현재까지 올해 자신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한 선수는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솔(20)과 2승을 수확한 김민선7(23), 단 두 명뿐이다. 올 시즌 4승을 챙기며 상금, 대상 1위에 올라있는 서교림도 22개 대회에 출전해 2번 컷 탈락했지만, 김민솔과 김민선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중도에 짐을 싼 적이 없다.상금 2위, 대상 2

ue, 22 Sep 2026 08:41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성료…‘레인보우 승급제’ 통해 50명 승급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26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20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수원골프연습장(파3)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1일 9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총 124명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32명이 참가한 1~2학년부에서는 1언더파 26타로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김이든이 우승을 차지했고, 55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6언더파 21타를 기록한 솔트베이골프클럽의 권예준이 정상을 밟았다. 37명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차승민이 3언더파 24타를 기록하며 우승 기쁨을 누렸다.안백준주니어골프아카데미의 김연우는 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을 통해 38명이 3단계에서 4단계로, 12명이 7단계에서 8단계로 승급에 성공했다. 대

Mon, 21 Sep 2026 12:03
제이컵 브리지먼,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서 시즌 2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지난 4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렸던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가을시리즈 첫 대회 패권도 차지했다.브리지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의 클리프스 앳 월넛 코브(파71)에서 열린 빌트모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약 69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무려 10타를 줄였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한 그는 최종합계 26언더파 258타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상금 90만 달러(약 12억5000만 원)를 챙겼다.정규 시즌 페덱스컵 랭킹 100위 밖에 머문 선수들에게 내년 출전권을 주는 100위 이내 진입 기회를 주려고 마련된 가을시리즈는 8개 대회로 구성되고 빌트모어 챔피언십이 그 중 첫 대회다. 종종 상위 랭커도 출전하는데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남자골프 대륙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Mon, 21 Sep 2026 11:15
[골프존 오픈] 신상훈, 2차 연장 혈투 끝 정찬민 따돌리고 시즌 첫 승·통산 3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싱겁게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경기 종반 심하게 요동쳤다. 선두를 달리던 정찬민(27)이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해 합계 16언더파로 내려앉은 뒤 1타 뒤져있던 같은 챔피언조 신상훈(28)은 17번(파3) 홀에서 10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구며 극적으로 동타를 만들었다. 1번(파4) 홀 버디 이후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던 신상훈으로선 가장 결정적인 순간 기다렸던 버디가 나온 셈이었다. 합계 14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둘은 결국 나란히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규라운드를 마친 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파5) 홀에서 열린 1차 플레이오프를 똑같이 파로 마친 둘의 희비는 같은 홀에서 열린 2차 연장에서 갈렸다. 정찬민이 파 퍼트를 남긴 가운데 스리온에 성공한 신상훈은 1.2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궈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7번 홀 결정적 버디로 흐름을 탄 신상훈이 시즌 첫 승 및 통산 3승을 기록했다.신상훈은 20일 경북

Sun, 20 Sep 2026 17:5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김민선7, 5개월 만에 시즌 2승 달성…대상·상금 3위 도약

[안산=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투어 4년 차 김민선7(23)이 시즌 2승 및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서교림(4승), 김민솔(3승), 김효주(2승)에 이어 올 시즌 4번째 다승 영광도 안았다.김민선은 20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장은수(8언더파)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품에 안았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합계 8언더파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맞은 김민선은 1번(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뒷걸음질을 쳤다. 하지만 2번(파4) 홀에서 11m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궈 바운스 백에 성공한 뒤 7번(파4), 8번(파3) 홀 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그는 11번(파5)~12번(파3) 홀에서 두 번째 연속 버디를 낚아 장은수에

Sun, 20 Sep 2026 16:1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황유민 ‘난코스’ 변신 더헤븐CC서 2언더파 산뜻한 출발…“샷 교정 중,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17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1라운드부터 오버파가 속출했다. 지난 6월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사흘 합계 1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던 서교림(20)은 개막에 앞서 “페어웨이 폭은 좁아지고, 러프는 길어졌다. 그린 스피드까지 모든 게 달라졌다”며 걱정했는데, 우려는 현실이 됐다. 6월 대회 때 1라운드서 7언더파를 쳤던 서교림은 3오버파에 그쳤고, 같은 조에서 친 김민솔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활약하는 이민지(호주)도 각각 5오버파, 3오버파로 고전했다.하지만 두 달여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다시 선 황유민(23)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지난 7월 후원사 주최 롯데 오픈(공동 6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KLPGA 투어 대회에 나선 그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산뜻하게

hu, 17 Sep 2026 15:10
[골프존 오픈 1R] ‘장유빈 대항마’ 최찬, 5언더파 선두권 출발…“목표는 당연히 우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부 투어를 거쳐 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29)은 올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다.  첫 해 상금순위 104위에 그쳐 시드를 잃자 곧바로 군에 입대해 2024년 제대했고, 전역 후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거쳐 2025시즌 투어 카드를 재획득했다. 지난해 13개 대회에서 7번 본선에 올라 상금 순위 50위에 랭크돼 올해도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자격을 얻었지만 그를 주목한 팬들은 많지 않았다.하지만 지난 겨울 약점으로 꼽혔던 숏게임을 보완한 뒤 올 시즌 몰라보게 달라졌다. 두 번째 대회였던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데뷔 5년 만에 첫 승 감격을 누렸고, 하반기 첫 대회였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2승을 수확했다.나란히 2승을 챙긴 장유빈(24)의 독주 체제를 견제할 대항마로 꼽히는 최찬이 3승 선착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

hu, 17 Sep 2026 14:45
볼빅 장석헌 대표, 서울경찰청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 장석헌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진행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하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기업 및 기관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골프존커머스 최덕형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볼빅 장석헌 대표는 16일 캠페인 메시지인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를 전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더했다.장석헌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참여자로 유앤젤 유지원 대표를 지명했다.

hu, 17 Sep 2026 09:24
클리브랜드골프, ‘웨지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완성한 신제품 ‘RTZ2’ 웨지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는 16일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Roger Cleveland)의 설계 철학과 클리브랜드골프의 독자적인 합금 소재 Z-ALLOY를 기반으로 완성한 신제품 ‘RTZ2 웨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TZ2 웨지는 클리브랜드골프의 창립자이자 수많은 명작 웨지를 탄생시켜 온 클럽 디자이너 로저 클리브랜드가 엔지니어 및 투어 선수들과 함께 개발에 참여해 모든 로프트와 그라인드의 솔을 다시 검토해 탄생했다. 각 형상이 이어지는 부분부터 솔의 곡률과 그라인드까지 세밀하게 다듬어 어떤 라이에서도 보다 깔끔한 컨택과 자연스러운 잔디 통과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RTZ2 웨지는 클리브랜드골프의 독자적인 합금 소재 Z-ALLOY를 바탕으로 한층 더 부드러운 임팩트와 자유로운 무게 배치, 안정적인 내구성을 제공하며 전 모델 대비 10% 더 부드러운 타구감, 15% 향상된 스핀 유지력, 87% 감소된 그루브 마모도를 구현했다.

Wed, 16 Sep 2026 15:28
[KLPGA DB 드림투어 18차전] 주가인, 레인보우힐스 CC서 시즌 2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주가인(23)이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6 DB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 원)에서 정상에 올라 상금 1500만 원을 획득하며 상금 1위로 우뚝 섰다.1라운드 3언더파 69타, 2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9-69) 공동 선두로 16일 최종 라운드에 나선 주가인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사흘간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9-69-68)로 우승했다. 지난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에 이어 18차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까다로운 정규투어 무대인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만 드림투어 2승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이번 대회는 정규투어가 열린 코스에서 드림투어를 개최해 투어 경쟁력을 높이고자 KLPGA와 정규투어 타이틀 스폰서인 DB그룹이 힘을 모아 치른 네 번째 드림투어 대회다. DB그룹은 6차전, 13차전, 15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

Wed, 16 Sep 2026 15:21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라운드 비용 1억 쏜다!’ 특별 프로모션 진행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캘러웨이가 라운드 비용 1억 쏜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혹서기 이후 다시 필드에 나서는 골퍼들의 가을 라운드를 응원하고, 라운드 비용부터 클럽과 어패럴 구매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내 전국 캘러웨이 공식 대리점에서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캘러웨이 공식몰에서 구매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2026명에게 ‘전천후 멀티 쿠폰팩’을 제공한다.대상 제품은 퀀텀 드라이버(미니 드라이버 포함)와 2026년 엑스 포지드 시리즈 아이언 세트(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2.0 또는 엑스 포지드 26)로 드라이버 또는 아이언 세트 중 하나를 구매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전천후 멀티 쿠폰팩’은 라운드 지원금과 클럽·어패럴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퀀텀 드라이버 구매 시 5만 원, 엑스 포지드 시리즈 아이언 세트 구매 시 10만 원 상당의 라운드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골프장 예약

Wed, 16 Sep 2026 09:21
‘독주체제 구축’ 나서는 장유빈, 17일 개막 골프존 오픈서 시즌 3승 도전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어게인(AGAIN) 2024’를 외치는 장유빈(24)이 독주 체제 구축에 나선다.장유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서 시즌 3승 선착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서 개최된다.올 시즌 최찬과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장유빈은 제네시스 포인트(4230.70점), 상금(6억8281만 원) 등 두 부문서 1위에 올라 있다. 각 부문 2위 최찬(3123.87점), 양지호(5억2878만 원)와 격차가 적지 않아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과 2억 원의 상금을 주는 골프존 오픈서 정상에 서면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2024년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최저 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장유빈은 지난해 LIV 골프서 활약한 뒤 올 시즌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2년 만에 다시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최근의 흐름도 좋다.

Wed, 16 Sep 2026 08:41
스릭슨, 메이저 우승 이끈 신형 ‘ZXi 로켓’ 드라이버 공식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신형 드라이버 ‘ZXi 로켓(RKT)’을 15일 출시했다. 이번 드라이버 ‘로켓(RKT)’은 개발 단계부터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라우리 등 정상급 PGA 투어 프로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난 2년간 끊임없는 피드백과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역대급 볼 스피드와 성능의 대변혁을 예고한다. 공식 출시 전인 지난 7월 메이저대회인 PGA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라이언 폭스가 로켓 드라이버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진가를 입증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헤드 구조와 페이스의 혁신이다. 페이스 반발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작과 차별화된 새로운 VR-티타늄 소재를 전격 채택했다. 여기에 경량 카본 크라운 설계를 통해 확보한 여유 무게를 최적의 위치에 재배치하는 한편, 임팩트 시 페이스와 바디가 상호 작용하며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스릭슨 고유의 시그니처 기술인 ‘I-FLEX’와 ‘REBOUND FR

ue, 15 Sep 2026 14:08
‘전관왕 도전’ 서교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더헤븐CC서 시즌 5승·한 시즌 역대 최다상금 신기록 정조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전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서교림(20)이 두 번째 우승 기쁨을 누렸던 더헤븐CC에서 시즌 5승과 함께 한 시즌 역대 최다 상금 신기록을 정조준한다.서교림은 17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출격한다.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을 차지했던 그는 아쉬움을 털어내듯 올 시즌 화려한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23개 대회 중 21개 경기에 나서 19번 본선에 올라 4승을 수확했다. 톱10 11번을 기록하며 다승은 물론 상금(13억8176만 원), 웰컴저축은행 대상(563점), 평균타수(70.2602타) 등 4대 주요 타이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을 4개 부문 모두 2위로 밀어내며 한발 앞서 있다.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첫 승 이후 견고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6월 첫 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 승을 포함해 최근 11

ue, 15 Sep 2026 09:01
유럽, 싱글 매치서 승리…미국 따돌리고 솔하임컵 패권 탈환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유럽이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싱글 매치플레이 승리를 앞세워 우승컵을 탈환했다.유럽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의 베르나르두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7-5로 승리, 합계 15-13으로 미국을 꺾었다.이기면 승점 1점, 비기면 0.5점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전날까지 미국과 똑같은 승점 8을 획득했던 유럽은 찰리 헐(잉글랜드), 린 그랜트(스웨덴) 등이 연이어 승리한 데 이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제니퍼 컵초에 4홀 차로 이겨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엄마 선수’ 앨리슨 리가 싱글 매치까지 4전 4승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점 차로 고개를 떨궜다.직전 대회였던 2024년 미국에 12.5-15.5로 패했던 유럽은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하면서 역대 전적에서 8승1무11패를 마크했다. 2023년 스페인 대회 당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전 대회인 2

Mon, 14 Sep 2026 09:34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박보겸, 생애 첫 메이저 우승·통산 4승 달성…서교림 상금 1위 탈환, 전관왕 재시동

박보겸(28)이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생애 첫 메이저 퀸으로 장식하며 통산 4승 고지를 밟았다.박보겸은 13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유서연2, 박예지, 방신실(이상 4언더파) 등 공동 2위 3명을 단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공동 2위 3명은 각각 1억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정규투어 3년차였던 2023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던 박보겸은 2024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4년 연속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메이저대회다운 코스 세팅 때문에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가 2언더파일 정도로 대부분의 선수가 고전한 가운데 박보겸도 결코 쉽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Sun, 13 Sep 2026 16:38
[신한동해오픈] 국가대표 문도엽, 4R 더블보기 악재에도 6타 줄이며 공동 2위 마무리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국가대표 문도엽(35)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문도엽은 13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4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더블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장유빈(24), 이상희(34), 오호리 유지로(일본)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 원을 가져간 스나가와 고스케(일본·16언더파)에 2타 뒤졌다.합계 8언더파 공동 11위로 출발한 문도엽은 10번(파4) 홀까지 버디만 3개를 낚아 순항하다 11번(파4) 홀에서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단숨에 2타를 잃었지만 12번(파4)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반등에 성공한 뒤 15번(파5)~16번(파4)~17번(파3)~18번(파5), 마지막 4개 홀

Sun, 13 Sep 2026 15:48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1R] ‘최근 10개 대회 4승·톱10 7번’ 서교림, 3언더파 또 선두권 출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지난해 우승 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서교림(20)은 아쉬움을 털어내듯 올해 ’화려한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승으로 다승 단독 1위를 달리면서 대상, 평균타수 1위에 올라있다. 상금은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에 이어 2위다.20개 대회에 출전해 18번 컷을 통과하며 톱10에 10번이나 진입했다. 10번의 톱10에는 우승 4번과 준우승 1번, 3위 2번이 포함돼 있다. 톱10 피니시율에서도 50%로 김민솔(44.4%·18개 대회 출전, 톱10 8번)에 앞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그린적중률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14위로 떨어졌지만, 평균퍼팅이 107위에서 3위로 월등하게 향상된 덕분에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무엇보다 기복 없는, 안정적 기량이 돋보인다. 특히 데뷔 첫 승을 거뒀던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최근 10개 대회에서 4승과 함께 무려 7번이나 톱10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에서도

hu, 10 Sep 2026 15:43
[신한동해오픈 1R] 장유빈 4언더파 굿 스타트, 후원사 주최 대회 첫 승 향해 힘찬 출발

[인천=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24)이 후원사 주최 대회 첫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장유빈은 10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4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권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인코스에서 출발해 초반 8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으며 순항했던 그는 18번(파5) 홀에서 2타를 잃은 뒤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를 완성했다.“직전 대회(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48위) 결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 적지 않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왔다”며 미소를 지은 장유빈은 “18번 홀 티샷 실수가 아쉽지만 남은 사흘 라운드에서 더 잘 칠 수

hu, 10 Sep 2026 14:36
테일러메이드, ‘메이저 2연승 기념볼 유해란 TP5’ 국내 한정 출시

테일러메이드가 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의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2연승을 기념한 한정판 TP5 골프볼을 9일 국내 출시했다.‘2026 메이저 2연승 기념볼 유해란 TP5’는 유해란이 사용하는 볼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한 한정판이다. 유해란은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잇달아 정상에 올라 메이저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11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메이저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새로 썼다.유해란은 그동안 자신의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골프볼에 새겨 사용해왔다. 2024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한 뒤 볼에 새긴 숫자를 기존 ‘63’에서 ‘62’로 바꿨으며, 여기에 자신의 이름 속 ‘해’를 상징하는 태양 모양의 사이드 스탬프를 더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자신만의 TP5를 사용해 왔다.테일러메이드는 유해란의 역사적인 60타 기록을 기념해 기존 ‘6

Wed, 09 Sep 2026 09:15
국가대표 김성현·문도엽, AG 앞두고 신한동해오픈서 日 대표 히가 가즈키와 격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공동 주관하는 제42회 신한동해 오픈(총상금 15억원)이 10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펼쳐진다.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등 재일교포 골프 동호인들이 한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한일 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해 1981년 창설한 신한동해 오픈은 국내서 개최되는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 아시안투어가 공동주관에서 빠지면서 이번 대회는 오롯이 한일 양국의 자존심 싸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한일 국가대표 중 일부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양국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대표 중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주형(24)을 제외한 김성현(28)과 문도엽(35)이 출전한다.올해 초까지 PGA 투어에서 뛰다 군 문제로 국내 무대로 돌아온

Wed, 09 Sep 2026 08:08
최경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앞서 팬 초청 ‘마음 토크쇼’ 개최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가 자신이 호스트를 맡고 있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이달 30일 대회장인 페럼CC 내 VIP 라운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마음 토크쇼’를 연다.이번 토크쇼는 지난 10년간 최경주와 함께 한국 남자골프의 성장을 지원해 온 현대해상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주는 이 자리에서 팬들과 직접 대화하며 골프와 삶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평소 최경주 프로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자신의 골프 경험과 고민을 직접 전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일부 선수들도 깜짝 게스트로 현장을 찾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8일 “지난 10년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대회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골프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마음 토크쇼가 오래

ue, 08 Sep 2026 10:21
공기를 잡아야 스윙이 보인다…지어스 ‘G3 파워트레이너’ 눈길

골프에서 비거리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클럽헤드 스피드다. 하지만 빠른 스윙이 단순히 팔에 힘을 주고 강하게 휘두르는 것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골프 스윙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스루와 피니시까지 신체와 클럽이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이다. 골프 스윙 생체역학 연구에서도 신체 분절의 움직임과 운동학적 순서(Kinematic Sequence), 클럽헤드 스피드 등이 주요 연구 대상으로 다뤄지고 있다.국내 골프용품 브랜드 지어스(G-US)가 이 같은 스윙의 움직임에 ‘공기저항’을 접목한 스윙연습기 ‘G3 파워트레이너’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G3 파워트레이너의 가장 큰 특징은 100cm 샤프트 끝에 결합되는 약 35cm 길이의 천연가죽 프린지. 여러 갈래로 나뉜 천연가죽이 스윙 과정에서 공기와 접촉하면서 저항을 만들어내도록 설계됐다.G3 파워트레이너가 주목한 것은 단순히 연습기의 무게를 증가시키는 방식이 아니다. 손에 들고 있을 때 느끼는 정적인 무게보다 실제

ue, 08 Sep 2026 09:42
KLPGA 투어 큰 장 선다, ‘사상 첫 총상금 15억 대회 3개 연속 개최’…‘림솔대전’ 운명 가를 분수령 되나?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3개 대회 연속 큰 장이 선다.2026시즌 KLPGA 투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10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CC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이 걸린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다.이 대회가 끝나면 17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개막하고,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1일 시즌 4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시작된다. 두 대회도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KLPGA 투어 역대 최고 상금 규모 대회는 총상금 30억 원으로 열렸던 2020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었다. 코로나19 탓에 전 세계 투어가 멈춘 가운데 KLPGA가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당시 150명 출전 선수 전원에게 상금이 돌아가게 했다. 그 다음이 2023년과 2024년 열렸던 한화클래식의 총상금 17억 원이었다.올 시즌 KLPA

ue, 08 Sep 2026 08:52
KLPGA, 올 10월 총상금 15억 원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올 10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개최한다.KLPGA는 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사옥에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과 아이스버그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해 정규 투어로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10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에 있는 H1 클럽에서 열린다. 우승상금은 2억7000만 원.시즌 막바지인 10월 중순, 투어 최고 수준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만큼 이 대회는 올 시즌 주요 타이틀 경쟁의 최대 분수령이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KLPGA 김상열 회장은 “주요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달하는 10월, 투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훌륭한 대회가 열리게 돼 뜻깊다”며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선수들이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on, 07 Sep 2026 10:33
“나는 이미 우승한 선수” 자기 최면 건 최예림, 통산 9번 준우승 딛고 데뷔 9년·239번째 대회 만에 감격 첫 승

[포천=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나는 이미 우승한 선수”라고 자기 최면을 건 최예림(27)이 통산 9번의 준우승 아쉬움을 털어내고 데뷔 9년, 통산 239번째 대회 만에 마침내 감격적인 첫 승을 달성했다.최예림은 6일 경기 포천시 포천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임희정(9언더파)을 단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쟁취했다.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해 10월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예림은 매년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아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하지만 지난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김민솔에게 패권을 내주는 등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통산 9번 준우승 중 3번이 연장전 패배 끝에 거둔 것이라 ‘결정적 순간

Sun, 06 Sep 2026 15:53
연인 버네사 트럼프와 법원 출석한 우즈, ‘플리바겐’ 통해 징역형 피하고 5년 운전면허 정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기소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검찰과 ‘플리바겐’(plea bargain·사전 형량 조정)에 합의하면서 징역형을 면했다. 대신 1500달러(약 205만 원)의 벌금과 함께 5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5년 운전면허 정지 판결을 받았다. 판사는 “앞으로 5년 동안 운전대를 잡으면 즉시 감옥에 가두겠다”고 경고하며 1500달러의 벌금도 선고했다.우즈는 지난 3월 플로리다주 주티퍼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하면서 자신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당시 우즈의 주머니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계열 흰색 알약 2개가 발견됐다. 우즈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약물 운전으로 조사를 받은 끝에 검찰에 넘겨졌다.우즈는 당초 무죄를 주장했으나 검찰과의 협상을 통해 형량을 낮추는 플리바겐을 선택했다

hu, 03 Sep 2026 09:51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안정적인 스핀+컨트롤 구현한 ‘풀 토우 SP’ 웨지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신제품 ‘풀 토우 SP(FULL TOE SP)’ 웨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풀 토우 SP 웨지는 페이스를 열어 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스핀과 컨트롤을 제공해 그린 주변과 벙커에서 보다 자유롭고 정교한 샷 메이킹을 지원한다. 힐부터 토우까지 이어지는 풀 페이스 그루브와 새롭게 설계된 풀 토우 형상을 역대 가장 높은 무게 중심을 구현한 스핀 포켓 구조, J 그라인드와 결합한 모델이다.로프트는 54도, 56도, 58도, 60도 총 4가지로 구성된다. 54도와 56도는 바운스각 10도, 58도와 60도는 바운스각 8도로 마련됐고,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드 S200,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이 기본 장착된다. 캘러웨이 익스클루시브 스토어(Callaway Exclusive Store, CES)와 캘러웨이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hu, 03 Sep 2026 09:29
‘준비된 챔피언’ 최예림, 데뷔 첫 승은 언제?…통산 준우승만 9차례, 올해 대상 5위·상금 9위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최예림(27)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준비된 챔피언’으로 불린다. 영예로운 별명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담긴 닉네임이다.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해 10월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데뷔 첫해 상금 37위에 오른 그는 이후 매년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았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단 하나 아쉬운 점은 챔피언 트로피가 없다는 것이다.올해 한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통산 9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규투어 9년 차를 맞은 그는 그동안 238개 대회에 출전해 31억8433만 원을 벌었다. 통산상금 23위로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올해는 ‘커리어 하이’ 시즌이 유력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흐름이 좋다.21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15차례 컷을 통과했고 준우승 1회, 3위 2회 등 톱10에 8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웰컴저축은행 대상

hu, 03 Sep 2026 08:32
임성재 단장 추천으로 합류…김시우, 김주형과 함께 ‘코리안 3총사’ 인터내셔널팀 이끈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임성재(28)가 단장 추천으로 합류한다. 세계랭킹 상위 자격으로 먼저 선발된 김시우(31), 김주형(24)과 함께 ‘코리안 3총사’가 인터내셔널팀 주축으로 활약한다.인터내셔널팀 단장 제프 오길비(호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프레지던츠컵 셀렉션 스페셜에서 6명의 추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임성재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 코리 코너스, 닉 테일러(이상 캐나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히사쓰네 료(일본)가 뽑혔다.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며 “버디 생산 능력이 탁월하다. 팀 룸에서도 가장 유쾌한 선수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선발 이유를 설명했다.2019년 첫 출전했던 임성재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통산 4번째 프레지던츠컵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통산 6승2무7패를 기록했다.단장 추

Wed, 02 Sep 2026 09:48
한국미즈노, 추석 맞이 ‘일러스트 한정 RB MAX 볼’ 판매

한국미즈노가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일러스트 한정 RB MAX 볼’을 미즈노 골프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미즈노의 비거리 골프볼 ‘RB MAX’에 한가위 정취를 담은 일러스트를 입힌 시즌 한정판으로 명절을 맞아 골프를 즐기는 지인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안성마춤이다. 판매 기간은 1일부터 17일까지로 기간 중 얼리버드 쿠폰이 20% 발급돼 한층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제품은 선물용으로 제작된 전용 띠지와 쇼핑백이 함께 증정돼 별도의 포장 없이 곧바로 선물할 수 있다. 15종의 추석 한가위 콘셉트 일러스트 로고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무료로 각인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구매 수량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5더즌을 구매하면 1더즌을 추가로 증정하며, 10더즌 구매 고객에게는 미즈노 트래블 오거나이저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기업 및 단체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 각인 서비스도 운영된다. 준비된 일러스트에 기업명이나 단체명을 함께 새겨 넣을 수 있어 명절 시즌 거

ue, 01 Sep 2026 09:50
이번엔 서교림 휴식, 김민솔 추격 기회 살릴까? …김민솔, “서로 좋은 시너지 만든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이번엔 서교림(20)이 휴식을 택했다. 뒤집기를 노리는 김민솔(20)로선 좋은 추격 기회다.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스무살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과 김민솔의 ‘넘버1’ 경쟁이다.3승 고지에 먼저 올라 앞서가던 김민솔은 서교림에게 최근 우위를 내줬다. 3주 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2주 전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을 연거푸 서교림에게 내주고 잇달아 준우승에 그쳤다. 4승 고지를 선점한 서교림은 김민솔이 쉰 지난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3주 연속 우승에 실패했지만 공동 5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더 달아났다.1일 현재 주요 타이틀은 모두 서교림 차지다. 다승(4승) 선두를 달리면서 상금(13억2176만6000원)과 웰컴저축은행 대상(519점), 평균타수(70.1992타)에서도 순위표 맨 위 자리를 점령했다.김민솔은 신인왕(1921점) 경쟁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했지

ue, 01 Sep 2026 09:17
통산 10승 노렸던 김효주 역전 우승 무산…인뤄닝 시즌 첫 승, 통산 6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효주(31)가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약 60억6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 인뤄닝(중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인뤄닝(14언더파)에 우승컵을 내주고 단독 2위에 만족해야 했다.시즌 첫 승이자 통산 6승을 챙긴 인뤄닝은 우승상금 66만 달러(약 9억 원)를 챙겼고, 김효주는 41만3842달러(약 5억7000만 원)를 받았다.2015년 투어에 데뷔한 김효주는 올해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해 현재 통산 9승을 기록 중이다. 인뤄닝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그는 “스코어가 계속 바뀌면서 누가 우승할지 예측할 수 없었지만 결국 인뤄닝이 승리했다”며

Mon, 31 Aug 20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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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종합 #

새 출발 ‘델피니’, 우승과 함께 1000만 원 기부

경주마 출신 은퇴마 ‘델피니’가 승마대회 우승과 기부로 새로운 ‘마생’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마주협회 소속 이한준·이윤진 마주 부부의 ‘델피니’는 2일과 3일 열린 ‘2026 은퇴마승마대회’에서 마장마술 C클래스와 D클래스에 출전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서울경마장에서 경주마로 활약한 델피니는 은퇴 후 승용마로 전환해 훈련을 받아왔다. 속도 경쟁에 익숙한 경주마가 승용마로 전환하려면 말과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의 의미가 크다. 이날 대회에선 정주영 선수와 호흡을 맞춰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한준·이윤진 마주 부부는 델피니의 우승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더러브렛복지기금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한준·이윤진 마주 부부는 “경주마로 달리던 델피니가 은퇴 후 승용마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델피니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나눔으로 기억하고 싶어

Wed, 07 Oct 2026 16:20
‘예측 불가능’ KBL 초반 판도…주중 경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9회차 발매

-프로토 승부식 119회차, KCC-가스공사, DB-LG전 등 주중 KBL 경기 대상 발매-농구 승패,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게임 유형 참여 가능-7~8일 경기는 각 경기 시작 시간 마감…9일 경기는 8일(목) 오후 11시까지 구매 가능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열리는 주중 KBL 경기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9회차를 발매 중”이라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9회차는 7일(수)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했다. 7일과 8일 열리는 경기는 각 경기 시작 시간까지, 9일 개최되는 경기는 전날인 8일(목) 오후 11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이번 회차에는 ▲부산KCC-대구한국가스공사(7일 오후 7시·부산사직실내체육관) ▲원주DB-창원LG(8일 오후 7시·원주DB프로미아레나) ▲수원KT-고양소노(9일 오후 2시·수

Wed, 07 Oct 2026 12:43
“제2의 어펜저스 만들겠다”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명예로운 은퇴…한국체대 지도 교수 부임

6일 은퇴식, 한국 펜싱 역사상 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등 세계적 명성 날려20여년간 체육공단과 함께한 검사의 길을 뒤로하고 후학 양성 나서[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 소속으로 활약한 펜싱 전 국가대표 김정환(43)이 현역에서 물러나 후학 양성에 나선다.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김정환의 은퇴식에는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김두홍 체육공단 펜싱팀 감독, 김준호 화성시청 펜싱팀 코치 및 김정환의 친지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여 년 동안 체육공단 소속 선수로 활동한 김정환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환은 체육공단 소속 펜싱 선수로 활동하며 ‘2016리우올림픽’, ‘2020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두 개의 동메달, 세계선수권에서 4개의 금메달,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세

Wed, 07 Oct 2026 11:59
“다 같이 해야 시너지 난다”…김동현·윤기찬이 KCC에 불어넣어야 할 활력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동현(24·190㎝)과 윤기찬(22·194㎝)이 부산 KCC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이상민 KCC 감독(54)은 2026~2027시즌 라인업 운영에 고민이 많다. 지난 시즌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은 송교창(30·199㎝)이 일본 B.프리미어의 오사카 에베사로 떠났다. 최준용(32·200㎝)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팀을 떠났다.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핵심 선수 2명의 이탈을 채워야 한다.이 감독은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원팀을 더 강조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허웅(33·185㎝)과 허훈(31·180㎝), 외국인 선수 숀 롱(33·208㎝) 등 스타들이 즐비하지만 이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시즌을 치르려고 한다. 그는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해내야 한다. 한 선수에 치우치지 않고 다 같이 해야 시너지가 난다”고 강조했다.원팀을 위해서는 모든 선수가 코드서 제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스타플레이어들의 뒤를 받치는 김동

Wed, 07 Oct 2026 08:02
‘킹 파라오’ 아셈 마레이를 높이로 긴장 시킨 신장 210㎝의 트레이 포터…개막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 신고한 KT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수원 KT가 아셈 마레이(창원 LG)와 골밑 대결서 우위를 점한 트레이 포터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KT는 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LG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서 17점·10리바운드·3블로킹 등으로 골밑을 지배한 포터의 맹활약 덕분에 97-72로 승리했다. KT와 LG는 나란히 1승1패를 마크했다.1쿼터는 팽팽했다. 외국인 선수들보다 국내 선수들이 초반 팀 공격을 주도했다. KT는 문정현(14점·10리바운드)이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기록했다. LG는 주장이자 슈터 정인덕(15점·3점슛 5개)이 외곽포로 맞불을 놓았다. 3점슛 3개를 모두 림에 적중시켜 9점을 터트렸다. KT가 27-26으로 앞섰지만 팽팽함이 유지됐다.2쿼터 들어 KT가 리바운드 싸움의 우위를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수비와 공격 리바운드에 연속 성공해 속공 등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2쿼터 3분여가 지난 시점에는 LG 아치

Wed, 07 Oct 2026 01:11
정관장, 권순찬 前 흥국생명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 맡긴다…“팀에 안정을 되찾아 줄 적임자 선임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공석이 된 감독직에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51)을 앉혔다.정관장은 6일 “권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그가 팀에 안정을 되찾아 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이날 오전 구단을 찾아 선수단과 미팅을 가진 뒤,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정관장은 새 시즌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해야 했다. 올해 1월 V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가진 선수단 회식 자리서 A코치가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게 5월에 드러났다. 이를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한 뒤, 올해 7월 A코치와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팀을 이끌던 고희진 감독 역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정관장은 최근 실시한 감독 면접서 권 감독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당시 면접에 전·현직 해설위원과 고교 감독 등 적지 않은 지도자들이 지원했다. 구단 수뇌부는 과거 남녀 팀을 모두 이끌며

ue, 06 Oct 2026 23:59
[SD 현장 라이브] “이제는 칼 대신 펜으로 꿈 이루겠다” 펜싱 레전드 김정환 선수 생활 마무리…한국체대 교수로 “경험·노하우 후배들에게 돌려주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펜싱의 맏형이었던 김정환(43)이 대학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연다.김정환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은퇴식서 “선수로 마지막 인사가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그동안 함께 땀 흘린 지도자분들과 동료,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렇다고 펜싱계를 아예 떠나는 건 아니다. 선수 생활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모교인 한국체대 후배 선수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김정환은 한국 펜싱 선수 중 올림픽 최다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2012년 런던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도쿄 대회 개인전서는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오랜 기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김정환은 “천재형보다 노력형에 가까웠다. 항상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 부족함을 동력 삼아 ‘다

ue, 06 Oct 2026 19:00
[단독] ‘감독 공석’ 정관장, 새 시즌 사령탑 찾았다…권순찬 前 흥국생명 감독 선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공석이 된 감독직에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51)을 앉히기로 했다.배구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6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정관장이 권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관장은 최근 감독 면접을 실시했다. 당시 참석한 후보자 중 과거 남녀 팀을 모두 이끌어 본 권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남녀 선수 모두에게 리더십을 인정받은 그가 선수단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수습할 것으로 기대했다.현역 시절 삼성화재(1997~2002년)서 활약한 권 감독은 은퇴 후 울산제일고와 성지공고 코치를 거쳤다. 2008년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 코치를 시작으로 프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으로선 남자부 KB손해보험을 2017~2018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이끌었고, 여자부 흥국생명선 2022~2023시즌 지휘봉을 잡

ue, 06 Oct 2026 13:43
노스페이스, AG 클라이밍 역대 최다 5개 메달 [PS]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AG 스포츠클라이밍 5개 메달…3회 연속 입상서채현 한국 여자 첫 금메달·이도현 2개 메달·정지민 개인 최고 기록 3차례 경신[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제20회 AG 스포츠클라이밍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획득한 메달 5개를 모두 따냈다.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이도현, 정지민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슬리트팀과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모두 AG 3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메달 5개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AG 역대 최다 성적이다.서채현은 여자 리드에서 한국 여자 선수의 AG 스포츠클라이밍 첫 금메달을 따냈다. 주종목인 리드 결선에서 유일하게 완등해 우승했다. 여자 볼더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를 메달 2개로 마쳤다.이도현도 두 종목에서 입상했다. 남자 볼더 은메달에 남자 리드 동메달을 더했다. 여자 스피드에 출전한 정지민은 개인

ue, 06 Oct 2026 13:38
김재열 ISU 회장, 동계올림픽종목연맹 신임 회장에 선출…동계 7개 종목 연맹 이끌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 협의체인 동계올림픽종목연맹(WOF)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SU는 6일(한국시간) “김재열 회장이 스위스 로잔서 열린 WOF 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동계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헌신, 국제스포츠연맹 간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WOF는 빙상과 스키, 루지,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바이애슬론 등 동계올림픽의 근간을 이루는 7개 종목 국제연맹이 가입된 글로벌 스포츠 기구다. 김 회장은 ISU를 통해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스포츠는 늘 특별한 매력을 준다. WOF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대 사회서 동계 스포츠 위상을 높이기 위해 WOF 회원들과 연대해 나가겠다.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 회장은 올해 주요 국제 스포츠 기구에서 연이어 리더

ue, 06 Oct 2026 13:34
세계랭킹 27위로 막차 탄 여자배구 대표팀, 2027 월드컵서 LA 올림픽 직행 티켓 정조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랭킹을 통해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한국은 FIVB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7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32개국에 포함됐다.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8강 탈락한 한국은 대회 1~3위에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놓쳤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권을 일찌감치 획득한 18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14개국을 FIVB가 2일 기준 세계랭킹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막차를 탔다. 한국은 2일 기준 세계랭킹 27위였고, 현재는 28위다.내년 월드컵 출전을 먼저 확정한 18개국은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를 비롯해 태국, 중국, 일본(이상 아시아), 이집트, 케냐, 카메룬(이상 아프리카), 튀르키예, 세르비아, 폴란드(이상 유럽),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이상 북중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이상 남미) 등 각 대륙별선수권에서 1~3위 성적을 거둔 팀들이다.

ue, 06 Oct 2026 12:03
사령탑 데뷔전·복귀전 승리한 DB 이규섭·삼성 김상식 감독, 쾌조의 스타트 끊었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은 이규섭 원주 DB 감독(49), 김상식 서울 삼성 감독(58) 등 2명이다.이 감독은 처음 지휘봉을 잡았지만, 일찌감치 준비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 코치와 감독대행, 2025~2026시즌 KCC 수석코치를 지내며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일하며 더 넓은 시야로 코트를 바라봤다. 특히 해설위원 시절 감독의 사전 브리핑에 빠짐없이 참석해 팀 상황을 파악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만큼 디테일이 남달랐다.김 감독 역시도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의 사령탑을 지냈다. 정관장서는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일궈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놓은 지 2년 만에 삼성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삼성은 2021

ue, 06 Oct 2026 11:34
“숀 롱이 중심이 돼야”…이름은 킹 그런데 ‘조연’ 자처, KCC 더 강해질 이유 [SD 울산 인터뷰]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루이스 킹(27·200㎝)이 팀을 위해 조연을 자처했다.킹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서 32점(3점슛 3개)·5리바운드로 활약해 팀의 97-87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즌 개막전이었던 3일 창원 LG와 맞대결서 18점, 야투 성공률 46.7%(15개 시도·7개 성공)로 슛에 기복을 보였으나 현대모비스전서는 76.5%(17개 시도·13개 성공)의 야투 성공률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또다른 외국인 선수 숀 롱(33·208㎝)을 비롯해 국내 선수들과도 손발이 맞아 들고 있다. 이날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동료의 움직임을 잘 살렸다.킹은 KCC의 2연속 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욕심을 내려놨다. 주포인 숀 롱을 위해 조연을 자처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전이 끝난 뒤 “팀워크가 점점 맞아 가는 단계다. 우리 팀은 숀 롱이 중심이 돼야 다른 선수들에게도 득점 기회가

ue, 06 Oct 2026 10:51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 발매’ 모레노호, 이번엔 아시아팀 만난다…우즈베키스탄전서 유종의 미 노려

-10월 6일(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서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진행-한국, 앞선 세 경기서 1승1무1패…칸나바로 감독의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승부-손흥민,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골 신기록 도전…축구토토 매치 28회차도 발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6일(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를 발매 중”이라고 6일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8회차는 지난 10월 5일(월)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했다. 118회차는 6일(화) 오후 11시에 마감되지만, 한국-우즈베키스탄전 대상 게임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한국-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무패(6672번) ▲핸디캡(6673~6674번) ▲언더오버(6675번) ▲축

ue, 06 Oct 2026 10:34
‘구매는 소액·이용은 계획적으로’ 베트맨, 10월 소액 구매 건전화 캠페인 진행…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베트맨, 10월 31일(토)까지 셀프 진단평가, 구매계획, 휴식계획 등 건전화 이벤트 진행-1만 원 이하 소액 구매 고객 총 350명 추첨해 배달의 민족, 메가 커피 등 경품 지급-건전화 프로그램 3가지 모두 참여하면 벳볼 500개 지급…11월 11일(수) 당첨자 발표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10월 건전화 캠페인인 ‘소액 구매 건전화 캠페인,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를 오는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이용자가 자신의 구매 습관을 점검하고, 구매 및 손실 한도와 휴식 계획을 세우는 한편, 소액 구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와 소액 구매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는 ‘셀프 진단평가’, ‘셀프 구매계획’, ‘셀프 휴식계획’으로 구성됐다. ‘셀프 진단평가’는 자신의 몰입도를 점검하

ue, 06 Oct 2026 10:18
3X3 경험으로 더 발전했다…최예슬 후지쯔전 12점, 도약의 한 해될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삼성생명 포워드 최예슬(20·180㎝)이 2026~2027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려고 한다.최예슬은 5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전서 12점·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66-89로 패했지만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최예슬의 활약은 돋보였다.최예슬은 비시즌 많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는 여자 3X3 농구 국가대표로 나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5X5보다 경기 속도가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3X3 농구는 최예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공격할 때 타이트한 수비를 피하지 않고 과감하게 슛을 시도한다. 후지쯔전서 팀 내 가장 많은 2점슛 8개와 3점슛 6개를 던지는 등 공격할 때 망설이거나 주춤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수비서는 거친 몸싸움과 리바운드 싸움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삼성생명은 라인업 운영에 고민이 많다. 가드 윤예빈(29·180㎝)이 청주

ue, 06 Oct 2026 07:40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 17일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7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특설무대에서 ‘2026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명스피돔 및 전국 지사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의 성과를 지역구민과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건강 체조와 현장 노래방 등 관람객 참여형 식전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3시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노래 경연대회에는 본장과 장외지사 문화교실 수강생 가운데 참가를 희망한 10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웰빙댄스와 건강체조,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오카리나와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중 트로트 가수의 초청공연도 마련해 지역구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ue, 06 Oct 2026 06:37
[경정]1승에 웃고 우는 다승왕 경쟁, ‘끝까지 간다’

경정에서 대상경주 우승만큼이나 쉽지 않은 것이 다승왕이앋. 한 시즌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아야하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우승보다 매 회 차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다승왕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올 시즌 다승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40회 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3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만 9명에 이른다. 선두와 2위의 간격도 단 1승에 불과해 남은 13회 차에서 얼마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현재 선두는 박원규(14기·A1)다. 38승으로 생애 첫 다승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코스에서 강력한 스타트를 앞세워 주도적인 1턴 전개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승률 48.7%, 연대율 66.7%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뒤를 바짝 쫓는 선수는 37승의 심상철(7기·A1)과 김완석(10기·A1)이다. 통산 5회 다승왕에 오른 심상철은 7월 팔 부상 이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39회 차 실격으로 잠시 주춤했

ue, 06 Oct 2026 06:37
경륜 ‘특선급 복귀 정조준’ 이차현…‘폭발적 선행+지구력’ 돋보이네

폭발적인 가속력에 지구력과 경주 운영 능력까지 갖춘 이차현(27기·A1·서울 개인)이 특선급 복귀를 정조준하고 있다.경륜 입문 4년 차 이차현은 빠른 순발력을 앞세운 선행과 젖히기가 강점이다. 최근에는 한 바퀴를 책임지는 지구력까지 끌어올리면서 경주 스타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움직여 상대를 압박하고 끝까지 버텨내는 힘이 좋아지면서 우수급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이차현의 자전거 인생은 일찌감치 시작됐다. 과천의 집을 떠나 양양고로 진학해 사이클부에 들어갔고, 이후 한국체육대학교를 거치며 단거리 종목에서 기량을 쌓았다. 27기로 경륜에 입문한 뒤에는 김포팀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하지만 더 큰 변화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했다. 김태범(25기·S1·서울 개인)과 함께 김포팀을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훈련 방향과 결과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만큼 부담도 컸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을 직접 만들어가겠다는 판단이었다.경주

ue, 06 Oct 2026 06:36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3·4Q 벤치 지킨 베즐리, 원팀 다지기 나선 양동근 감독 [SD 울산 패장]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외국인 선수라고 봐주지 않는다.”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KCC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홈 경기서 87-97로 패했다.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1쿼터 27-25로 앞서며 기분 좋게 출발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서 크게 주춤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2, 3쿼터서 확실한 폭발력을 내야 했으나 다리우스 베즐리(8점·4리바운드)가 2점으로 침묵했다. 그는 2쿼터 막판 KCC의 루이스 킹(32점·5리바운드)과 손 룡(25점·17리바운드)에게 연이어 실점한 뒤 흥분하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45)은 팀 분위기를 해친 베즐리를 3쿼터부터 활용하지 않았다. 게이지 프림(32점·9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으나 킹과 숀 롱이 버티는 KCC와의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 외국인 선수를 1명만 활용하는 일이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걸 알지만 시즌 초반 팀

ue, 06 Oct 2026 00:01
[SD 평택 인터뷰] KB손해보험서 한국 배구와 인연 이어가는 라미레스 감독, “男 대표팀 지휘 경험 살려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양강 구도 위협하겠다”

[평택=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KB손해보험이 매 시즌 V리그 정상을 노크하는 팀이 되도록 지도하겠다.”이사나예 라미레스 KB손해보험 신임 감독(43·브라질)이 제시한 취임 일성은 ‘매 시즌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었다. 그는 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KB손해보험은 V리그 정상급 전력을 갖췄다. 남자배구대표팀을 지휘한 경험을 살려 KB손해보험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라미레스 감독은 2024년 3월부터 이달 4일 막을 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까지 남자 대표팀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V리그, 대학부, 고등부 경기를 두루 관전해 한국 선수들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준우승과 동아시아선수권 우승 등을 일궈냈다. 아시안게임선 8강에 그쳤지만, 우승 후보 중국과 이란을 각각 조별리그와 8강서 5세트까지 몰아붙였다.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이 V리그서도 좋은 지도력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

Mon, 05 Oct 2026 23:59
내가 KBL의 왕이 될 상인가…킹 32득점 대폭발! KCC, 현대모비스 꺾고 시즌 첫 승 [SD 울산 스타]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팀 내 최다인 32득점(5리바운드)으로 활약한 루이스 킹(27)이 부산 KCC의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견인했다.KCC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킹의 활약을 앞세워 97-87로 승리했다. 공식 개막전서 창원 LG에 68-103으로 완패한 디펜딩 챔피언 KCC는 2경기 만에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2연패를 당했다.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에 앞서 “킹은 이전 해외리그서 가드 포지션을 주로 맡았기 때문에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약하다. 팀플레이에 더 녹아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상대 약점인) 공수 전환을 이용할 수 있지만 어렵게 득점하고 실책으로 쉽게 실점하는 모습을 고쳐야 한다”고 개선점을 언급했다.먼저 앞서간 건 현대모비스다. KCC가 다리우스 베즐리(8점·4리바운드)에 대한 견제를 강화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외곽에서 활

Mon, 05 Oct 2026 16:28
“대상 아니란 말 믿고 밥 먹었다 탈락” 정수진, 계체 실격 폭로…대한유도회는 입장문 통해 사과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급 출전을 앞두고 무작위 계체 실패로 실격한 정수진(21·용인대)이 소셜미디어(SNS)로 억울함을 호소했다.정수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당일 몸무게를 맞춰놨지만 계체 추첨 결과를 확인한 감독님과 코치님이 ‘(계체)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달해 음식물을 섭취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일이 일어난 뒤 지도자께서는 ‘귀국 후 책임지겠다’는 말만 남긴 채 남은 선수들을 지도하기 바빴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오늘(4일) 아침에는 감독님께서 ‘이대로 마무리가 돼야 조용히 끝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 대회 유도 여자 –48㎏급 16강전을 앞두고 무작위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유도 종목은 경기 전날 계체를 실시한 뒤 당일 오전 무작위 계체 대상자를 추첨한다. 계체 허용치는 체급의 5%다. 정수진의

Mon, 05 Oct 2026 15:39
MVP 오상욱과 자존심 지킨 아이치·나고야 AG의 별들…한국은 역대급 운영 미숙 대회서 44년 만의 최소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 등 다관왕의 금빛 활약이 한국 선수단의 자존심을 지켰다.한국은 이번 대회서 다관왕을 총 5명 배출했다. 카누 스프린트 조광희(33)와 김효빈(25·이상 울산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오상욱, 사격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양궁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나란히 금메달 2개씩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최우수선수(MVP·상금 3000만 원) 영예는 아시안게임 남녀 사브르 최초로 단체전 4연패를 이끈 오상욱에게 돌아갔다. 대한체육회는 “일본과 단체전 결승전서 극적 역전승으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이번 아시안게임서는 다관왕을 배출한 4개 종목만큼 빛난 종목이 많았다. 특히 구기종목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테크볼(축구와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종목)서는 이준석(27)이 남자 단식 금메달로 감동을 안겼다. 체육회는

Mon, 05 Oct 2026 15:08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선수들 스스로 깨어나길 강조한 양동근 감독 [SD 울산 브리핑]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선수들 스스로 해내야죠.”양동근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45)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KCC와 홈 경기에 앞서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해야 한다. 이 시점서 선수들이 어떤 걸 해야 하는지 스스로 빠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3일 안양 정관장과 2026~2027시즌 개막전서 85-88로 패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뛰는 2, 3쿼터 벌어진 점수 차를 4쿼터 잘 메웠으나 흐름을 뒤집기에 역부족이었다. 양 감독은 “공격과 수비서 준비했던 부분들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제 첫 경기다.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이)승현이와 국군체육부대서 전역한 (이)우석이가 이제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턴오버의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정관장의 국가대표 가드진에 당했다. 상대 선수들이 우리보다 더 침착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덧붙였다.양 감독은 앞선의 서명진(27·188㎝), 박무빈(25·184㎝), 아시아쿼터 제리 아바디

Mon, 05 Oct 2026 14:01
“한국 선수 떨어져 부담됐지만 편하게 발차기” 종주국 자존심 지킨 송다빈, 희망 밝힌 값진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태권도 여자 겨루기 국가대표 송다빈(25·울산광역시체육회)이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송다빈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하시시 종합체육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 이상급 결승서 무원저(중국)를 라운드 스코어 2-1(4-2 4-10 8-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태권도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6년 서울 대회부터 11회 연속 금맥을 이어갔다.한국 태권도가 이 체급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다빈 이후 8년 만이다.송다빈은 무원저와 접전 끝에 뒷심을 발휘했다.1라운드서는 송다빈이 몸통 발차기, 공격으로 4-0으로 앞서 나간 뒤, 무원저의 몸통 공격으로 2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라운드를 마쳤다.상대의 머리 공격과 감점 탓에 2라운드를 4-10으로 내준 그는 3라운드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그는 3라운드 초반 무원저와 몸통 공격을 주고받다 6-2서 머리 공격을 허용해 한

Sat, 03 Oct 2026 23:36
“완등 자랑스러워”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주 종목 리드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3·서울시청)이 개인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서채현은 3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선서 톱(TOP·완등)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47+), 동메달은 장웨퉁(중국·39+)이 가져갔다.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천종원(30·대구광역시산악연맹) 이후 8년 만이다.전날 여자 볼더링 결선서 동메달을 차지한 서채현은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멀티 메달을 달성했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 종목이 2개로 나뉜 이번 대회서 모두 입상에 성공했다.서채현이 주력한 리드는 제한 시간 6분 안에 약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얼마나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전날(2일) 준결선서는 14명 중 2명(서채현·모리)이 톱을 기록했지만 결선서 완등한 선

Sat, 03 Oct 2026 22:58
아들 이름 부르고 10점 명중한 ‘도윤이 아빠’ 이우석 “이번 한 발만, 딱 한 발만 도와줘”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마음속으로 아이 이름을 계속 불렀어요.”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3일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남자, 혼성 단체전서 2관왕을 차지한 그는 이번 대회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종합국제대회를 통틀어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2일) 김우진(34·청주시청), 김제덕(22·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단체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른 그는 “부담을 극복하고 한국 양궁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1세트서 29-26으로 기선을 제압한 그는 2세트 첫 번째 발서 8점을 쏜 뒤 전열을 재정비했다.그는 2세트 2번째 발부터 마지막 4세트 3번째 발까지 8발 중 5발을 10점으로 쐈다.이우석은 경기 후 “8점을 쏠 줄 전혀 몰랐다. 쏠 때 자세가

Sat, 03 Oct 2026 20:47
‘세계 최강’ 남자 리커브 자존심 지킨 이우석, 개인전 금메달로 두 대회 연속 2관왕 우뚝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2일) 남자 단체전서 김우진(34·청주시청), 김제덕(22·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그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남자, 혼성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오른 그는 2회 연속 다관왕으로 위용을 뽐냈다.개인전서는 항저우 대회 당시 동메달에 만족한 그는 개인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항저우 대회서 이 종목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우진 이후 8년 만에 금빛 활시위를 당겼다.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서 58명 중 4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우석은 32강서 압두르 라흐만 알리프(

Sat, 03 Oct 2026 18:58
한국 요트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왕좌 복귀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요트 간판 하지민(37·해운대구청)이 개인 5번째 아시안게임서 통산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하지민은 2일 일본 아이치현의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딩기 결선 레이스서 9점으로 1위에 올랐다.은메달은 니컬러스 베지 핼리데이(홍콩·11점), 동메달은 모하마드 아펜디 카이룰니잠(말레이시아·14점)이 가져갔다.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남자 레이저급 3연패를 달성한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서 아시아 최강의 위용을 다시 뽐냈다.딩기는 소형 요트의 한 종류로, 돛에 가해지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완주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요트 종목서는 여러 차례 레이스를 펼쳐 누적된 벌점이 적은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지난달 28일 본선 시리즈 1차 레이스서 상대 진로 방해로 실격 처리된 하지민은 2차부터 2연속 5위로 반등한 뒤, 3차 레이스서 1위를

Fri, 02 Oct 2026 21:43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한 ‘세계 최강’ 남자 리커브, 여자 대표팀 대신 인도에 설욕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김우진(34·청주시청),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제덕(22·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인도를 5-1(56-56 57-50 56-54)로 제압했다.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세계 최강으로 불린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 랭킹 1위를 달린 대표팀은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8회 연속 이 종목 정상을 지켰다.2014년 인천 대회부터 각 동, 은메달에 그친 대표팀은 항저우 대회부터 최강국의 위용을 다시 뽐내기 시작했다.경기는 세 선수가 세트당 두 발씩 총 6발로 3세트까지 치러졌다.한 세트를 따내면 2점, 비기면 1점이 주어지고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이긴다.이우석, 김제덕, 김

Fri, 02 Oct 2026 21:05
무릎 부상 여파에도 동메달 따낸 유도 이준환 “그래도 부족했다. 내 목표는 금메달이었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그래도 부족했다.”이준환(24·포항시청)은 1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서 엘리아스 파르히즈가르(이란)와 골든스코어(연장) 끝에 한판승으로 제압했다.정규 시간 4분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경기 시작 후 2분11초 파르히즈가르가 메치기 없이 관절꺾기나 조르기를 시도하다 지도를 받고, 30초 뒤 잡기 회피로 지도 1개를 더 받았다.이때 이준환도 잡기 회피로 지도를 받았지만 분위기는 기울지 않았다.다만 두 선수 모두 정규 시간 안에 득점이 없어 골든스코어로 돌입했다.이준환은 골든스코어 시작 17초 만에 유효를 내줬지만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돼 승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그는 골든스코어 1분7초에 무릎대팔꺾기로 한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준환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취소된 유효 판정은) 심판의 결정”이라며 “유효가 유지됐어도 난 ‘상대가 이렇게 공격해

Fri, 02 Oct 2026 03:50
멀티 메달 도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리드서 금메달 채우고 싶어”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3·서울시청)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채현은 1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볼더링 결선서 7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장웨퉁(중국·85.0점), 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84.8점)가 차지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2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거머쥐었다. 서채현은 경기를 마친 뒤 “경쟁자가 워낙 쟁쟁해 시상대에 오르는 자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즐기는 마음으로 편하게 집중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볼더링은 총 4개의 과제가 설치된 인공 암벽을 로프 없이 오르는 종목이다. 완등 여부와 시도 횟수로 매겨진 점수의 합산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서채현은 전날 100점(과제당 25점) 만점으로 예선을 통과했지만 결선서는 3, 4번 과제서 고전했다. 1, 2번 과제서 만점을 기

hu, 01 Oct 2026 20:52
“금메달 들고 갈게요!” 할머니 유언 따라 태극마크 단 유도 허미미, 금빛 메치기로 약속 지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할머니께 가야죠!”한국 유도대표팀 허미미(24·경북체육회)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57㎏급 결승전서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몽골)를 유효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대표팀의 이번 대회 처음이자 한국 선수단의 29번째 금메달이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혼성 단체전에만 출전한 그는 아시안게임서는 처음으로 시상대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허미미는 경기를 마친 뒤 “너무 기뻐 팔짝팔짝 뛰게 된다. 원하던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16강전서 조메리 하트 라파엘(필리핀)을 28초 만의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이어 타오위잉(중국), 슈쿠르존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를 차례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서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경기 시작 12초 만에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낸 그는 종료 1분 5초 전 지도 1개를 받았지만 누르

hu, 01 Oct 2026 18:44
정하은·윤규성, 나란히 남녀 품새 금메달…한국 태권도 첫날부터 ‘종주국 자존심’ 세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정하은(25·용인특례시청)과 윤규성(24·제2군단사령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서 열린 대회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결선서 9.3100점으로 전체 8명 중 1위에 올랐다. 줄리아나 칸델라리아(필리핀·9.1300점)가 은메달, 티따리 깨우올란와수(태국·9.0400점)와 니와 유이코(일본·8.9100점)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품새는 3년 전 항저우 대회 차예은(25)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아시안게임 품새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각각 한 차례 실시한 뒤 두 점수 평균으로 순위를 가린다. 공인품새는 정해진 동작의 정확성을, 자유품새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한 동작의 기술 난도와 표현력을 평가한다.정하은은 결선 공인품새서 절도 있는 동작으로 9.320점을 받았다. 자유품새에서도 공중회전으로 시작해 앞차기와 돌려차기, 뒤후려차기 등 연속 발

hu, 01 Oct 2026 18:02
‘120m 상공’ 광화문 건넌 얀 루스…“한 걸음에 집중했다” [DA인터뷰]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에스토니아 출신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가 서울 광화문 도심 하늘을 건넜다. 지상 약 120m 높이에서 두 건물 사이를 잇는 줄 하나에 몸을 맡긴 그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쳐진 고공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일 오후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Jaan Roose)가 서울 광화문 도심 120m 상공에서 ‘레드불 서울 줄타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슬랙라인은 두 지점 사이에 팽팽하게 설치한 폭 2.5~5cm 안팎의 줄 위에서 균형을 잡아 걷거나 점프, 회전 등의 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다.이날 얀 루스는 코리아나호텔을 출발해 동아미디어센터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120m 높이, 편도 160m 구간의 고공 왕복 횡단에 성공했다.퍼포먼스를 마친 뒤 얀 루스는 가장 먼저 드는 기분에 대해 “굉장히 힘든 상태”라며 “날씨 조건도 아주 좋지는 않았고, 걸었던 기장이 굉장히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자연환경이 아닌 도심에서

hu, 01 Oct 2026 17:40
한국 사격 체면 살린 남자 25m 속사권총…이건혁, 개인·단체전 우승 이끌고 2관왕 등극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윤서영(24·국군체육부대), 송종호(36·IBK기업은행)으로 구성된 남자 25m 속사권총 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두 번의 금빛 총성으로 한국 사격의 대회 피날레를 장식했다.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서 열린 대회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서 엑스텐(과녁 정중앙 10점) 64개를 포함한 총점 174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중국(1740점),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720점)가 가져갔다. 대표팀이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1986년 서울, 1990년 베이징,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4번째이자 12년 만이다. 인천 대회서 김준홍, 장대규와 금메달을 합작한 송종호는 서울, 베이징 대회 2연패를 이끈 임장수에 이어 2번째로 해당 종목 메달을 2개 이상 수집했다.단체전 순위는 국가별 출전 선수의 개인전 본선 점수 합계로 가려진다. 본선서는 세 단계로 나뉜 제한 시간(8·6·4초) 안에

hu, 01 Oct 2026 17:06
金메달 이우석 앞에 놓인 연이은 겹경사…개막전 출전+FA 권리 다 챙길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27·196㎝)이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과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획득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1일 “조기 제대한 이우석과 새로운 연봉 계약이 마무리 단계다. 3일 개막전 출전에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현재 그는 팀에 합류해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우석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이었던 지난달 20일에 펼쳐진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서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덕분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병역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올해 11월 전역 예정이었던 그는 관련된 행정 절차를 서둘러 지난달 28일에 제대했다.제대 일자가 앞당겨지면서 그는 2026~2027시즌을 온전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KBL 규정상 시즌 도중 군에서 제대한 선수는 해당 시즌의 일정 절반인 27경기 이상을 뛰어도 정식 시즌으로 인정받을 수

hu, 01 Oct 2026 16:15
5일 공휴경마 시행

한국마사회가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5일 월요 공휴경마를 시행한다. 서울에서 10개 경주, 제주에서 7개 경주를 치른다.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은 무료입장이 가능해 평소 경마장을 찾지 않았던 관람객들도 경마와 말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2일부터 11일까지 가을축제가 열려 경마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무료입장과 함께 경마의 역동적인 매력과 가을축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u, 01 Oct 2026 16:03
마사회, 피티코리아와 기업봉사 활동

한국마사회가 피티코리아(PTKOREA)와 함께 ‘말(馬)로 하는 기업봉사’ (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공조 사회공헌 행사다.피티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은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장애인 재활승마와 어르신 대상 힐링승마 등에 활용되는 강습마를 돌봤다. 임직원들은 마방을 청소하고 말 샤워와 솔질을 하는 한편 물통과 사료통을 세척하는 등 강습마의 건강관리와 사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말 산업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 01 Oct 2026 15:59
‘태극 궁사’ 김종호, 한국 컴파운드 최초 AG 남자 개인전 금메달…최연소 국대 강연서는 동메달 추가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태극 궁사’ 김종호(32·현대제철)가 한국 양궁의 아시안게임 첫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김종호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남자 개인 결승전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로 제압했다. 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서 8위로 32강에 진출한 그는 체툼 가이체이(부탄), 모드 주와디 마주키(말레이시아), 랴오자하오(중국),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인도)를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한국 선수가 이 종목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김종호가 처음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양재원이 획득한 동메달이었다.김종호는 전날(9월 30일) 최용희(42·현대제철), 최은규(33·울산남구청)와 출전한 남자 단체전서 4위에 그친 뒤 자신을 채찍질했다. 그는 “첫 주자여서 자책감이 컸다.

hu, 01 Oct 2026 15:59
올해 최고 국산 승용마 가린다

최고의 국산 승용마를 가린다.8일부터 11일까지 과천 86·88 승마경기장에서 ‘제54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가 열린다. 장애물과 마장마술, 이벤트 종목 등 총 14종목 2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국내 3개 대회 예선을 통과한 우수 국산 승용마들이 출전한다. 특히 마장마술 A클래스와 장애물 135cm 등 고난도 종목을 통해 국산 승용마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경쟁력 있는 말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우수 국산 승용마와 선수에 대한 훈련지원비도 총 1억7000만 원 규모로 확대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국산 승용마는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인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출전과 해외 진출 가능성도 검토한다.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승마와 자동차를 결합한 ‘RIDE&DRIVE’, 장애물 높이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SIX-BAR’ 등 이벤트 종목을 선보인다. 대회 기간에는 ‘가을 달빛 승마축제’도 열려 말 퍼레이드와 버스킹, 스틱홀스 만들기,

hu, 01 Oct 2026 15:55
“관록이냐? 패기냐?”…가을 경주로 뜨겁다

가을 경주로에서 관록을 앞세운 기존 강자들과 패기로 무장한 신흥 강자들이 맞붙는다.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제42회 일간스포츠배(L)가 열린다. 총상금은 2억원이다.1983년 시작된 일간스포츠배는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가운데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의 무대다. 그동안 수많은 명마들이 이 경주를 거치며 이름을 알렸다. 1800m 장거리에서 펼쳐지는 만큼 단순한 스피드뿐 아니라 지구력과 경주 운영 능력까지 요구된다. 초반 자리 선점부터 중·후반 승부처에서의 힘겨루기까지 다양한 변수가 승패를 가른다.올해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관록과 패기의 맞대결’이다. 지모션, 용암세상, 이클립스더킹 등 굵직한 대상경주 경험을 갖춘 기존 강자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머스킷데이, 클러치매직, 슬링스타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신흥 강자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쉽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예상된다. ●머스킷데이(수, 4세, 한국, 레이팅 84)최근 뚜렷한

hu, 01 Oct 2026 15:49
한국 배구, AG서 남녀부 동반 2회 연속 노메달…男 대표팀, 이란과 8강서 혈투 끝 2-3 패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배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남녀부 모두 노메달에 그쳤다. 남자배구대표팀은 1일 일본 오카자키 쥬오 소고공원 체육관서 열린 이란과 대회 8강서 세트 스코어 2-3(23-25 25-18 25-21 20-25 12-15)으로 패했다. 여자대표팀이 지난달 22일 태국과 3-4위전서 패해 노메달에 그친 데 이어 남자대표팀도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한국 배구는 3년 전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부는 7위, 여자부는 5위에 그쳤다.남자대표팀은 명예회복을 다짐했지만 2014년 인천 대회부터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이란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특히 높이가 위력적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2m가 넘는 장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과 미들블로커(센터) 이상현(이상 200㎝)이 전부였다.한국의 발목을 잡은 건 역시나 높이였다. 이란에 블로킹(한국 10개-이란 14개)이 크게 밀려

hu, 01 Oct 2026 15:48
테니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남자복식 남지성-박의성, 결승 진출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한국 테니스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 테니스대표팀 남지성(33·당진시청)-박의성(26·대구시청)은 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 4번 코트서 진행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4강전서 대만의 허천루이-쉬위시우 조를 3세트 매치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1(7-6<7-3> 2-6 [11-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테니스 결승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남자 복식 이후 12년 만이다. 은메달을 확보한 남지성-박의성은 2일 금메달 매치를 남겨두고 있다.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서 최대 금메달 4개를 목표로 내세웠다. 그러나 단식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9·충남체육회)가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30일 열린 남자 단식 3회전 도중 11분 만에 기권하면서 남녀 전원이 일찌감치 탈락했다.복식서도 좋지 않은 소식이 이어졌다. 박소현-정보영 조는 박소현의 독감으로 여자

hu, 01 Oct 2026 15:40
한국-베네수엘라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발매…손흥민, 대표팀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

-오는 10월 2일(금)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서 한국-베네수엘라전 킥오프-모레노호, 에콰도르전 3-0 승리 이어 우루과이전 1-4 패배…전술 재정비 주목-두 경기 연속 득점한 손흥민, 대한민국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축구토토 매치 26회차도 발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2일(금)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홈)-베네수엘라(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7회차는 오는 10월 2일(금)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하며,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국-베네수엘라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무패(5942번) ▲핸디캡(5943~5944번) ▲언더오버(5945번) ▲축구SUM(5946) ▲전반 승무패(5947번) ▲전반 핸디캡(5948번

hu, 01 Oct 2026 14:54
‘AG 3x3 금메달리스트 모두 출격’ 2026 KBL 드래프트, 1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농구 유망주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KBL은 1일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자 명단 44명을 발표했다. 28명의 대학 졸업 예정 선수, 13 명의 조기 참가 선수(얼리 엔트리), 일반인 참가자 3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특히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따낸 고려대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가 모두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학년인 김승우, 구민교는 얼리 엔트리다.최종 공시된 참가자는 28일 오전 10시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해 키, 점프력, 윙스팬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드래프트는 다음달 20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트라이아웃이 진행되며, 지명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hu, 01 Oct 2026 14:39
“꼭 이기고 싶었는데” 북한 문성희와 다시 대결한 유도 김혜미, 아쉬운 반칙패 후 눈물 삼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었는데….”한국 유도대표팀 김혜미(31·광주교통공사)는 1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북한 문성희(24)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70㎏급 16강전서 반칙패로 탈락했다. 패자부활전 기회는 8강전 탈락자에게 주어진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그는 대회 첫 경기서 1분48초 동안 지도 3개를 받고 졌다. 김혜미는 “준비한 걸 조금도 보여주지 못했다.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심판의 판정 기준이 엄격했다. 초반 탐색전을 벌인 김혜미는 경기 시작 29초 만에 잡기 회피로 지도 1개씩을 문성희와 나눠 받았다. 이후 1분19초 새 위장 공격으로 지도 2개를 연달아 받고 졌다. 김혜미는 “(심판이) 지도를 빨리 주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지도를 연달아 받았어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지만 3개를 이렇게나 빨리 받아 본 적은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

hu, 01 Oct 2026 14:07
“챔프전 진출 다음 시즌 목표가 4강?“ 손창환 소노 감독이 냉정하게 짚은 현실과 목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차 목표는 4강 진입이다.”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50)은 사령탑 부임 첫해인 2025~2026시즌 팀의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왕좌에 앉진 못했지만, 8승1패를 기록한 정규리그 5라운드부터 눈부신 질주로 최후의 무대까지 올랐다.준우승 이후 전력에 큰 변화가 없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게 일반적이다. 소노는 지난 시즌과 국내 선수 구성에 큰 변화가 없다. 에이스 이정현(27),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25)도 건재하다. 자니 오브라이언트(33), 스카티 제임스(30)가 버티는 외국인 선수 진용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3일 개막하는 ‘2026~2027 KCC 프로농구’서 우승을 목표로 삼아도 이상할 게 없다.하지만 손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이번 시즌 챔피언이 목표라고 말하는 건 욕심”이라고 선을 그었다. 어떤 상황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그의 성향이 읽힌다.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정규리그 5위)부터 시

hu, 01 Oct 2026 12:20
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두 번째 AG도 빈손 없다 [PS]

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남자 볼더 은메달·여자 스피드 동메달…국가대표팀은 3개 대회 연속 입상[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과 정지민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이도현(24)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경기에서 49.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여자 스피드에 출전한 정지민(22)은 6초18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이다. 항저우 대회에서 이도현은 남자 콤바인(볼더+리드) 은메달을, 정지민은 여자 스피드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는 각각 남자 볼더와 여자 스피드에서 입상해 메달 이력을 더했다.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도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항저우, 아이치·나고야까지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hu, 01 Oct 2026 10:45
레슬링 김민석, 가슴 근육 파열 딛고 값진 동메달…女 하키는 인도에 막혀 결승행 좌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민석(33·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3연속 동메달로 한국 레슬링에 첫 메달을 책임졌다.김민석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센터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동메달 결정전서 아슬란 아가다다예프(투르크메니스탄)를 7-2로 꺾었다.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부터 3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날 극적으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오전 열린 라파엘 치추아슈빌리(우주베키스탄)와 16강전서 패했으나 이 경기 승자인 치추아슈빌리가 결승전에 진출해 패자부활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이후 올자스시를리바이(카자흐스탄)를 누르고 동메달을 두고 겨룰 기회를 잡았다.아가다다예프와 동메달 결정전서는 1피어리드부터 7점을 따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훈련하다 가슴 근육이 완전히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수술을 미루는 과감을 결정을 내린 끝에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같은 장소서 벌어진

hu, 01 Oct 2026 04:31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최초 AG 메달 2개 거머쥔 이도현, 남자 볼더링서 은빛 등반…정지민은 스피드 동메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24·서울시청)이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도현은 9월 30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볼더링 결선서 49.7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안라쿠 소라토(74.5점), 동메달은 나라사키 도모아(이상 일본·44.9점)에게 돌아갔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현은 2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2개 이상의 메달을 거머쥔 첫 번째 선수가 됐다.그는 1번 과제서 점수 구간(존)에 닿지 못해 0점을 기록했지만 뒷심을 발휘했다. 2번째 과제서 두 번, 3번째 문제서 세 번 만의 완등으로 단숨에 49.7점을 쌓았다. 마지막 4번째 과제서는 0점에 그친 안라쿠를 따라잡을 기회가 있었지만 이도현 역시 완등하지 못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Wed, 30 Sep 2026 21:40
[나고야 AG] ‘유도인 집안 2세’ 장세윤, 생애 첫 무대서 눈부신 은메달…김찬녕은 동메달 실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유도의 차세대 스타 장세윤(24·KH필룩스)이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장세윤은 9월 3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결승서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에바에 반칙패를 당했다. 정규시간(4분) 동안 지도 2개씩 주고받아 연장 골든 스코어로 향했으나 1분 49초에 3번째 지도를 받아 우승을 놓쳤다.충분히 당당한 결과다. 장세윤은 유도 집안 출신이다. 부모가 유도 선수 생활을 했다. 어머니 유희준 씨는 1992바르셀로나올림픽서 국가대표로 여자 48kg급에 출전했다. 2023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2024년 태극마크를 달았고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을 우승해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됐다. 값진 은메달로 “언젠가 세계 정상에 도전하겠다”던 꿈에 한발 다가섰다. 장세윤은 앞선 준결승에선 후지시로 고코로(일본)를

Wed, 30 Sep 2026 18:50
“모두 잘 싸웠다” 정의선 회장 격려 속 첫 활시위 당긴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단체전 은·동메달 수확

[오카자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녀, 혼성 단체전서 메달 2개(은1·동1)를 수확했다.대표팀은 9월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서 은메달, 여자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용희(42·현대제철), 박정윤(29·창원시청)으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은 이 종목이 처음 실시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3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정윤, 박예린(20·한국체대), 강연서(15·부천 G-스포츠)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2대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준결승전서 인도에 233-234로 진 여자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서 대만을 229-228로 잡고 한국 양궁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신고했다. 3엔드까지 173-173으로 맞선 대표팀은 4엔드에도 팽팽히 맞서다 대만 황이러우가 마지막 6번째 발서 8점을 쏴 1점 차로 승리했다. 생애 첫 메

Wed, 30 Sep 2026 17:09
영원한 현대모비스 NO.12…홈 개막전서 함지훈 영구결번식 개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10월 5일 열릴 부산 KCC와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에 앞서 함지훈 코치(42)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함 코치는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18시즌 동안 현대모비스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통산 85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9.8점·4.7리바운드·3.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12~2013시즌부터 3연속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팀의 레전드다.함 코치의 12번은 김유택(14번), 우지원(10번),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6번)의 등번호에 이어 구단 역사상 4번째로 영구결번이 됐다.뿐만 아니라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모비스는 홈 개막전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3D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코트빔을 활용해 구단의 역사와 역대 우승 순간, 선수들의 플레이를 코트 위에서 구현한다. 또 창단 40주년 기념

Wed, 30 Sep 2026 16:37
‘만점’으로 볼더링 결승행 서채현…3년 전 아쉬움 딛고 생애 첫 AG 금메달 도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서채현(23·서울시청)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준결선을 만점으로 통과했다.서채현은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서 열린 볼더링 준결선서 100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볼더링은 4, 5m의 암벽 구조물을 제한 시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오르며 고난도 코스를 해결하는 종목이다. 서채현은 첫 번째 시도서 완등하는 플래시를 4번의 시기(과제당 25점)서 모두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생애 첫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결정되는 결선은 10월 1일에 열린다.서채현은 3년 전 개최됐던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 잊을 수 없다. 볼더링과 리드 종목이 결합된 컴바인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지만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당시 금메달 경쟁자인 일본의 모리 아이와 나란히 199.73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금메달 가능성은 충분했지만 악천후로 결선이 취소됐다. 대회 규정에 따라 예선 성적까지 따졌고 순위서 밀려

Wed, 30 Sep 2026 16:25
男女 사이클, 단체추발서 나란히 銅 수확…남자부는 막판 대역전극-여자부는 1750m 지점서 추월 성공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사이클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단체추발서 남녀부 모두 동메달을 따냈다.김민정(25), 장수지(29·이상 상주시청), 노윤서(24·대구시청), 신지은(25·금산군청)이 나선 한국은 9월 30일 일본 시즈오카의 이즈 벨로드롬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추발 3·4위전서 나포삿 코지에바, 사미라 이스마일로바, 야니나 쿠스코바, 아살 리자에바가 출전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1750m 지점서 추월에 성공해 완주하기 전에 승리를 결정지었다.이로써 한국은 9월 20일 신지은이 따낸 여자 도로 독주 경기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서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에 이은 역대 3번째 메달이다. 이번 대회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신지은은 1일 여자 매디슨과 2일 여자 옴니엄 스크래치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한국은 남자 단체추발 3·4위전서도 박상훈(33·인천시청), 홍승민

Wed, 30 Sep 2026 16:25
‘최대 300만 원 지급’ 스포츠토토, 판매점 부정판매 신고 포상금 올린다

-스포츠토토, 구매한도 초과 판매, 비대면 판매 신고 포상금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미발권 거래 판매인 계약 해지 건,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내 ‘신고하기-부정판매’ 메뉴 통해 진행 가능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30일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부정판매 신고 포상금을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은 시민들의 신고 참여를 활성화해 판매점의 부정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판매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변경된 지급 기준에 따라 구매 한도 초과 판매와 비대면 판매의 신고 포상금은 각각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어, 비대면 판매와 구매 한도 초과 판매가 함께 발생한 경우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미발권 거래로 판매인 계약이 해지된 건은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된다.판매점 부정판매 신고는 불법스포츠토토

Wed, 30 Sep 2026 15:22
AG서 銅 3개 그친 한국육상, 男 단거리 젊은 주자 발굴 외엔 과제만 남겼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육상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동메달 3개에 그치며 많은 과제를 남겼다.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30·용인시청), 남자 하프마라톤 경보 최병광(35·삼성전자), 남자 400m 계주 서민준(22·서천군청)-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재성(25·광주시청)-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김시온(27·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서 따낸 동메달 3개는 사실상 역대 최악의 성적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서 은메달리스트마저 배출하지 못한 건 1951년 뉴델리 대회와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3번째다. 뉴델리 대회는 한국전쟁 기간이라 참가할 수 없었다. 자카르타 대회선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외압에 반발해 육상을 비롯한 일부 종목의 참가를 거부했다. 불모지였던 단거리서 젊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사실은 반갑다. 그러나 그 외엔 희망적 요소가 적다. 기대를 모았던 마라톤서 남자부 박

Wed, 30 Sep 2026 15:21
[나고야 AG] 24년 만의 ‘골든 트라이’를 기대해! 7인제 럭비, 드디어 결전의 시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7인제 럭비가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7인제 남자 럭비대표팀은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대회는 하루 2경기씩 진행되는 스케줄이라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한국은 첫날 오전 태국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갖고 오후 개최국 일본과 맞선다. 2일 오전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을 갖고 결과에 따라 오후 8강전에 나선다. 3일엔 4강전과 메달 결정전이 예정됐다. 목표는 우승이다. 7인제 럭비가 1998년 방콕 대회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은 꾸준히 메달을 수확했지만 마지막 우승은 2002년 부산 대회다. 당시 한국은 15인제와 7인제 모두 금메달을 챙겼다. 그러나 7인제 종목만 진행되기 시작한 2006년 도하 대회(은메달)부터는 금맥이 끊겼다. 이후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연이어 동메달을 땄고,

Wed, 30 Sep 2026 15:11
‘겨울 스포츠 마지막 주자’ 남자배구, 임성진 부상 악재 극복하고 8년 만에 포디움 도전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성진(27·국군체육부대)의 부상 이탈 악재를 극복하고 아시아 배구 강국의 명예를 회복할지 주목된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43)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1일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체육관서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필리핀, 대만, 중국과 D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조 2위(2승1패·승점 7)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한 가지 변수가 생겼다. 주축 공격수 임성진이 불의의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임성진은 29일 중국과 조별리그 D조 3차전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4세트 도중 블로킹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대한배구협회는 그가 남은 대회 기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트레이너는) 발목 외측 인대 파열이 예상된다고 한다. 선수 보호를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임성진은 공수서 큰 비중을 차지

Wed, 30 Sep 2026 14:46
6라운드 90G서 7라운드 105G로 확대…WKBL, 2026~2027시즌 일정 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WKBL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경기 수를 확대했다.WKBL은 30일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하며 “기존의 6라운드, 90경기 체제서 7라운드 105경기 체제로 정규리그 일정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6개 구단은 종전 30경기서 35경기를 치르게 된다.정규리그 일정이 늘어난 만큼 플레이오프(PO) 일정을 축소한다. 기존 5전3선승제서 3전2선승제로 바꿔 단기전 승부의 긴장도를 높였다. 또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주요 경기를 주말에 집중 편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일정은 PO 진행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한다.경기 일정 및 시간은 2025~2026시즌과 같다. 화요일과 목요일을 휴식일로 지정하며 토요일 하루 2경기를 편성했다.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와 4시, 일요일은 오후 4시 열린다.공식 개막전은 11월 1일 청주체육관서 열릴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과의 맞대결이다.

Wed, 30 Sep 2026 14:31
첫날 KCC-LG, 둘째날 DB-소노…개막전부터 눈길 사로잡을 빅매치와 관전포인트 [KBL 개막특집]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열릴 3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 11일까지 팀당 54경기의 장기레이스에 돌입한다. 정규리그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PO)에 올라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이번 시즌부터는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감독들의 지략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개막전 매치업도 흥미롭다. 2025~2026시즌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한 부산 KCC와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가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서 맞붙는다.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이다. KCC는 지난 시즌 KBL 최초로 정규리그 6위로 PO(5전3선승제)에 올라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하는 역사를 썼다.KCC는 핵심 포워드 2명이 이탈했다. 송교창(오사카 에베사)은 일본 무대로 떠났고, 최준용(임의해지 상태) 역시 해외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베테랑 장재석, 2년차 윤기찬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LG는 새 외국인선수 아치 굿윈의

Wed, 30 Sep 2026 12:42
한국 男 핸드볼, AG 3·4위전서 일본에 32-37 패…2대회 연속 노메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안게임서 2대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조영신 감독(59)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이나자와 엔트리오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3·4위전서 일본에 32-37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동메달을 따낸 뒤, 2023년 항저우 대회와 이번 대회서 잇따라 메달 수확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자 핸드볼서 한국은 금메달 6개(1986·1990·1994·1998·2002·2010년)를 획득한 최다 우승국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한국은 전날(28일) 같은 장소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와 4강서 30-32로 패했다. 조 감독은 카타르전을 마친 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아직 8년 만의 입상 가능성이 남아있다. 빨리 회복해 일본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그러나 카타르전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한국은 일본전서 무기력

ue, 29 Sep 2026 18:39
[나고야 AG] 한국 복싱 부활 청신호 켰다! 장동환·김민성 동반 결승행 銀 2개 확보…12년 만의 금맥 가능성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남자복싱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기대주 장동환(22)과 김민성(21·이상 한국체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최소 은메달 2개를 예약했다. 60㎏급 장동환과 80㎏급 김민성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체육관서 열린 대회 복싱 준결승서 나란히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둘 중 한 명이라도 다음 달 2일 펼쳐질 결승서 우승하면 12년 만의 쾌거다. 남자복싱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가 마지막이다. 당시 49㎏급 신종훈과 56㎏ 함상명이 함께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이후 상황은 안타까웠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선 노메달에 머물렀고, 3년 전 개최된 항저우 대회선 92㎏급 정재민의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장동환은 준결승서 아크말 우바이도프(타지키스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빠른 스텝을 앞세워 우바이도프의 체력을 소진시켰다. 적절한

ue, 29 Sep 2026 18:24
애국가 두 번 울린 배드민턴 여자 단복식 간판 안세영-이소희-백하나, 24년 만의 영광부터 AG 최초 2연패까지

[이치노미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여자 단식의 절대 강자 안세영(24·삼성생명), 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앞세워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애국가를 두 번 울렸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 종합체육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전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게임스코어 2-0(21-17 21-9)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배드민턴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래 해당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안세영이 최초다. 그는 “그저 ‘우승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다. 우승은 언제나 가슴 벅차다”며 웃었다.안세영은 대회 내내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2024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로 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을 달성한 그

ue, 29 Sep 2026 18:00
“기권하지 않겠다” 박민호, 운동화가 피범벅돼도 완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대한민국 마라톤 국가대표 박민호가 발바닥 부상으로 운동화가 피로 물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레이스를 완주했다.박민호는 지난 26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마라톤 결승에 출전했다. 경기 후 KBS 스포츠 유튜브 ‘올스’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의 운동화는 부상으로 인해 피로 물든 상태였다.박민호는 “작은 돌멩이가 꼈나 했는데 내리막에서 발바닥이 찢어졌다는 걸 인지했다. 고통이 느껴졌고,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경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럼에도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박민호는 “지난 세계선수권 때 컨디션이 안 좋다는 이유로 도중에 기권하는 상황이 됐는데, 이번만큼은 기권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마무리했다”고 말했다.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박민호는 “또 묵묵히 준비해서 한발 한발 더 성장해 나가는 선수로 증명하겠다”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여자 마라톤에 출전한 임예진 역시 부상 속에서 경기를 치렀

ue, 29 Sep 2026 17:00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금 8억6000만 원 넘어…10월 중 소멸시효 만료 예정

-10월 중 시효 만료 예정인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금 8억6235만3950원-축구토토 승무패 미수령 적중금도 4984만9190원…적중 및 환불 여부 확인 필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29일 “오는 10월 중 소멸시효가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2025년 발행, 115~128회차)에서 아직 수령하지 않은 적중금이 8억6235만395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소멸시효가 만료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5년 발행, 64~71회차)에서도 4984만9190원이 수령되지 않았다. 환불금은 293만3600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다.스포츠토토 게임은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나 일정 변경 등으로 환불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여부뿐 아니라 환불 대상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스포츠토토 적중금과 환불금은 유효기간인 1년 안에 수령해야 한다. 기한 내 청구하지 않

ue, 29 Sep 2026 16:32
김민영, 한국 쿠라시 AG 사상 첫 금메달…아시아선수권 2연패 이어 생애 첫 AG서 새 역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김민영(21·한국체대)이 한국 쿠라시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김민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무도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쿠라시 여자 87㎏ 초과급 결승서 스류리링(대만)을 5-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쿠라시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다.김민영은 이날 16강과 8강을 모두 유도의 한판에 해당하는 ‘할랄’로 끝내며 10-0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에선 아라일림 셰게노바(카자흐스탄)를 상대로 ‘찰라(유효)’를 얻어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선 ‘욤보시’ 1개를 기록해 승부를 결정했다. 욤보시는 유도의 절반과 비슷한 득점으로, 상대를 옆으로 강하게 메쳤을 때 주어진다. 김민영과 스류리링은 찰라를 하나씩 주고받았지만 김민영이 한 단계 높은 욤보시를 얻으면서 승리했다.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에서 발전한 투기 종목이다. 도복을 입고 선 채로 상대의 옷깃과 허리 부근을 잡아 넘어뜨리는 방식은 유도와 비슷하지만

ue, 29 Sep 2026 16:05
[나고야 AG] 강채영-오예진-이우석 양궁 리커브 개인전 8강行…김제덕, 충격의 16강 탈락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오예진(광주은행·이상 여자부), 이우석(코오롱)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녀 개인전 8강에 올랐다. 그러나 김제덕(예천군청)은 16강서 탈락했다. 강채영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쭝끄라이짝 푸니카(태국)을 7-1로 제압한 뒤 16강서 키르티(인도)를 7-3으로 꺾었다. 오예진도 림 알사이(카타르)를 6-0으로 누른 뒤 옥타비아 레자(인도네시아)를 상대로 7-3으로 이겨 금빛 순항을 이어갔다. 남자부 개인전에선 이우석이 천신만고 끝에 8강 티켓을 땄다. 32강서 압두르 라흐만 알리프(방글라데시)를 6-2로 제압했으나 레자 샤바니(이란)과의 16강전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를 먼저 내줘 0-4로 끌려간 그는 3세트서 10점 두 발로 추격에 나섰고, 5세트를 가져와 승부를 슛오프로 끌고갔다. 여기서 이우석은 10점을 쐈고, 샤바니는 9점

ue, 29 Sep 2026 15:13
男 계주팀, 예선 실격-결선 동메달 미표기 등 우여곡절 끝에 400m 계주서 銅…역경 딛고 시상대 섰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1박2일 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마음을 졸인 끝에 얻어낸 결과는 한국 기록과 값진 동메달이었다.서민준(22·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 이재성(25·광주시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가 이어 달린 한국은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경기장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서 38초4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심 금메달까지 노렸지만 예선부터 석연치 않은 판정과 번복, 불리한 레인 배정 등까지 고려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였다.한국은 전날(27일) 예선서 실격당해 결선에 나서지 못할 뻔했다. 예선 2조서 39초22의 기록으로 이 종목에 참가한 12팀 중 7위를 마크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에 오른 듯했다. 하지만 레이스 직후 심판진이 한국의 실격을 선언했다. 2주자 나마디 조엘진이 테이크오버 존(배턴 터치 구간)을 넘어 김시온(27·국군체육부대)에게 배턴을 받았다고

ue, 29 Sep 2026 15:13
KOVO컵, 다음달 11일 여수서 개막…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 개정과 신생 구단 SOOP의 출전 등에 주목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다음달 11일부터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다.올해 KOVO컵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여자부 경기, 19일부터 25일까지 남자부 경기를 치른다. 2026~2027시즌 V리그의 전초전인 이번 KOVO컵선 국제배구연맹(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이 새롭게 적용돼 눈길을 모은다.인·아웃 판독 기준 변경에 관심이 쏠린다. 기존에는 ‘공의 접지면이 최대로 압박된 상황’을 기준으로 라인의 안쪽 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인으로 판정했다. 그러나 KOVO컵부턴 공이 바닥과 접촉하는 시점에 상관없이 라인에 닿아 있다면 인으로 판정한다.세트 종료 후 코트 체인지 방식 역시 개정된다. 그동안 매 세트 종료 후 코트를 교대했지만, 이젠 2세트 종료 후 코트를 바꾼다. 승부가 5세트까지 이어질 경우 코인 토스를 통해 코트와 서브권을 정한다. 5세트선 종전처럼 한 팀이 8점에 도달하면 코트를 교대해 경기를 진행한다

ue, 29 Sep 2026 10:47
[한국스포츠레저·스포츠동아 공동기획] 개막 앞둔 2026~2027 KBL 시즌 판도를 좌우할 다양한 흥미 포인트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개막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농구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외국인 선수가 2, 3쿼터에 동시 출전하는 등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27일 끝난 오픈 매치서 드러난 것처럼 많은 득점이 가능하고, 더 화려한 농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2026~2027시즌을 좌우할 여러 요소를 미리 체크해 본다.●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변수각 팀은 외국인 선수 구성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2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쿼터가 생긴 만큼 포지션을 달리해 외국인 선수를 뽑은 팀이 다수다. 수준도 높아졌다. 스카티 제임스(고양 소노), 아치 굿윈(창원 LG), 다리우스 베즐리(울산 현대모비스), 존 무니(안양 정관장), 루이스 킹(부산 KCC) 등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리그에 유입됐다. 패리스 배스(수원 KT), 게이지 프림

Mon, 28 Sep 2026 14:22
해외 클럽들과의 국내 연습경기 통해 담금질 이어간 현대캐피탈…전 포지션에 걸친 새 얼굴 발굴로 통합 우승에 재도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비시즌 해외에서 팀들을 초청해 2026~2027시즌에 대비한 담금질을 했다.현대캐피탈은 충남 천안시에 있는 클럽하우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서 지난달 29일부터 중국 프로팀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대학팀 UC 어바인, 일본 프로팀 울프독스 나고야 등을 상대로 총 8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현대캐피탈은 2013년 히로시마 썬더스, 2017년 산토리 선버즈(이상 일본), 2023년 UC 어바인 등 매년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해외 팀들을 클럽하우스로 초청해 합동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했다. 해외 팀을 데려오면 익숙한 환경서 담금질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6·프랑스)은 비시즌 내내 새 얼굴 발굴에 집중했다. 현대캐피탈은 블랑 감독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2024~2025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이뤄냈지만 2025~2026시즌엔 대한항공에 통합 우승을 내줬다. 날개 공격수 허수봉(28)

Sun, 27 Sep 2026 23:59
‘금메달리스트’ 이정현 18점·5AS 만점활약…소노, KT 꺾고 2승으로 마무리 [KBL 오픈매치데이]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금메달리스트’ 이정현이 돌아온 고양 소노가 수원 KT를 꺾고 2전승으로 오픈 매치 데이를 마무리했다.소노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린 KT와 ‘2026 KBL 오픈 매치 데이’ 마지막날 원정 경기에서 114-96으로 이겼다. 소노는 2승, KT는 2패로 오픈 매치 데이를 마쳤다.총 20개의 3점슛(성공률 50%·40개 시도)을 터트린 소노의 슛 감각이 돋보였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을 따낸 뒤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정현(18점·5어시스트)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자니 오브라이언트(34점·7리바운드·3점슛 6개)의 활약이 돋보였다.출발은 불안했다. 소노는 1쿼터서 패리스 배스(27점·9리바운드)에게 11점, 서민수(17점·3점슛 5개)에게 6점을 내주며 고전했고, 26-31로 뒤진 채 2쿼터를 시작했다.2쿼터에만 3점슛 7개를 적중하며 흐름을 바꿨다. 오브라이언트, 케빈 켐바오(21점)의 슛이 살아났다. 하지만 또 한 번

Sun, 27 Sep 2026 16:07
‘금3·동1’ AG서 역대급 성적 거둔 한국 농구, 재도약 발판 마련했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농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금3·동메달 1개로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5X5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남녀 동반 금메달을 수확했다. 모두 홈팀 일본을 결승전서 꺾고 따낸 우승 메달이라 의미가 더 컸다. 남자대표팀이 20일 결승전서 67-57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별리그 포함 6경기서 90.3득점·64.2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평균 24.0점·9.7리바운드·3점슛 성공률 47.2%(53개 시도 25개 성공)의 만점 활약으로 금메달을 진두지휘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8강 탈락으로 구겨졌던 자존심도 회복했다.좋은 기운이 여자대표팀으로 이어졌다. 26일 결승전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준결승전이 더 극적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을 85-80으로 제압했다. 박지수(2

Sun, 27 Sep 2026 14:18
금메달 처음 깨문 여자농구 우승 주역 이해란 “금 갔어요. 우승해서 정말 좋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신기한 건 못 참거든요. 한번 깨물어 보고 싶었어요.”한국 여자농구대표팀 이해란(23·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서 양 팀 최다 24점(3점슛 1개)·9리바운드로 팀의 75-70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시상대에 선 그는 금메달을 받자마자 곧장 이로 문 뒤 화들짝 놀랐다.그는 “물었더니 잇자국 때문에 금이 갔더라. 혹시 그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냐”며 멋쩍어한 뒤 “평소 신기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한번 깨물어 보고 싶었다. 금메달이 처음이라 신기했다”며 웃었다.이는 1978년 방콕,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대표팀의 12년 만이자 5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지만 이해란에게는 첫 메달이었다.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한 그는 이번 대회 6경기 중 5경기서 평균 22분36초 동안 16.4점·5.6리바운드로 팀의 6

Sun, 27 Sep 2026 00:16
‘6전승 우승’ 여자농구,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복귀…개최국 일본 제압하고 금메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수호 감독(57)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서 개최국 일본을 75-7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78년 방콕,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5번째이자 12년 만이다.이는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16번째 금메달이다.대표팀의 승리에는 이해란, 강이슬, 이소희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이해란은 팀 내 최다 24점(3점슛 1개)·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강이슬은 3점슛 3개를 포함한 21점·7리바운드로 이해란과 팀 득점을 쌍끌이 했다.이소희는 16점·6리바운드로 지원 사격했다.3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8강서 인도네시아, 준결승서 중국을 차례로 꺾은 뒤, 결승서도 흐름을 이어갔다.대표팀은 0-3으로 뒤진 1쿼터 시작 37초 뒤 이소희의 페인트

Sat, 26 Sep 2026 21:50
한국 역대 800번째 하계 AG 금메달 주인공은 3X3 남자농구…“추석 연휴 좋은 선물 됐으면”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이동근(23·고려대), 구민교(21·성균관대), 이주영(22), 김승우(21·이상 연세대)이 한국 선수단의 역대 800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다.배길태 감독(51)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의 긴조후토역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결승서 카타르를 19-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는 한국 3X3 농구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역대 800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3X3 농구는 5X5와 달리 코트를 절반만 사용하고, 3점슛 라인 안팎서 득점하면 각 1·2점이 인정된다.경기 시간 10분 안에 먼저 21점 이상 기록한 팀이 이기고, 10분이 종료되면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긴다.이번 대회 3X3 남자농구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일본, 싱가포르, 태국과 D조에 편성된 대

Sat, 26 Sep 2026 14:46
223㎝ 장쯔위 넘고 결승 진출…여자 농구, 만리장성 무너뜨리고 12년 만에 금메달 도전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준결승서 중국을 85-80으로 꺾었다.대표팀의 결승 진출은 금메달을 차지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는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북한과 단일팀으로 출전했고,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는 3위에 머물렀다.결승 진출에는 이소희(26·부산 BNK 썸), 이해란(23·용인 삼성생명)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이소희는 3점슛 5개를 포함한 23점·6리바운드, 이해란은 22점(3점슛 1개)·6리바운드로 팀 득점을 쌍끌이 했다.강이슬(32·아산 우리은행)은 3점슛 2개를 포함한 16점, 허예은은 9점·9어시스트로 지원 사격했다.이들 4명은 대표팀이 경기를 뒤집는 데 앞장섰다.에이스 박지현(26·로스엔젤레스 스파크스)이 소속팀 일정, 박지수(28·청주 KB

Fri, 25 Sep 2026 19:31
[나고야AG] 女배구,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실패…‘올림픽 출전’ 태국에 0-3 셧아웃 완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한국(세계랭킹 28위)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코마키에서 열린 태국(13위)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4위 결정전서 세트스코어 0-3(20-25 19-25 23-25)으로 완패하며 동메달을 놓쳤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메달권 진입을 노렸던 한국은 전날(21일) 4강전서 일본(6위)에 0-3으로 져 대회 첫 패배를 당한 데 이어 태국에게도 무릎을 꿇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차상현 대표팀 감독은 “태국전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 상대의 세트 플레이를 무너트려 원활한 공격 전개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주포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득점,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NEC 레드로켓)이 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매 세트 승부처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2026 아시아선수권서 일본, 중국을 꺾고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2028LA올림

ue, 22 Sep 2026 17:59
AG 금메달 이우석에게 매우 중요한 앞으로의 20일…조기 전역+선수 재등록 10월 3일 낮 12시까지 마쳐야 FA 등 모든 권리를 챙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이우석(27·상무)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모든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선 조기 전역 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10월 3일 낮 12시까지 KBL에 선수 재등록을 마쳐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2일 “아시안게임에 금메달을 딴 이우석이 조기 전역에 필요한 서류 등 행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봐야 하지만 2026~2027시즌 개막전인 10월 3일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일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0월 3일 안양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현재 상무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이우석은 11월 18일에 제대해 원소속팀 현대모비스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자농구대표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해 조기에 전역할 수 있게 됐다.이우석에게 조기 전역과 10월 3일 선수 등록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그는 2026~2027시즌을 정상적으로 마

ue, 22 Sep 2026 11:14
한국 여자배구, 아시안게임 준결승서 일본에 0-3 완패해 결승행 좌절…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일본(6위)에 패하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준결승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20-25 22-25 16-25)으로 졌다. 한국은 22일 같은 장소서 태국(13위)과 동메달 결정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노린다. 태국은 이날 중국(7위)과 준결승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한국은 나현수가 14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일본의 주포 와다 유키코에게 15득점을 허용했고, 사토 요시노와 야마다 니치카에게도 나란히 13득점씩을 내줬다. 한국은 중앙의 이동공격부터 후위 강타, 좌우 측면을 활용한 플레이까지 다양하게 구사한 일본을 상대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했다.초반부터 경기가 쉽지 않았다. 한국은 1세트부터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10-11에서 이다현(5득점)의 서브에이스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

Mon, 21 Sep 2026 21:57
“아직 이룰 게 많다. 우리 보고 자랄 꿈나무를 위해” AG 금메달 이끈 두 기둥 이승현-이현중, 한국 농구 발전 향한 진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아직 이룰 게 많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 주장 이승현(34·울산 현대모비스)과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우승이 한국 농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랐다. 대표팀은 20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서 67-57 승리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내 농구 인생의 마지막 목표를 이뤘다”며 기뻐했다. 이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우승은 의미가 크다. 남자농구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역대 5번째이자 12년 만이었다.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동메달로 입상에 성공했지만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7위에 그쳤다. 이승현은 “이전까지 숱한 좌절과 실패를 거쳤지만 이게 끝은 아니다. 다음 단계가 남아 있다”며 “나 역시 어

Mon, 21 Sep 2026 15:44
‘텃세 뚫었다’ 한국 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AG)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남자 농구가 개최국 일본의 텃세에도 12년 만에 아시아 최고 자리를 탈환했다. 남자 농구가 한국 선수단에 이번 아시안게임 4번째 금메달을 안겼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개최국 일본을 67-57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에 맛보는 우승이다.일본은 한국을 크게 경계한 듯 텃세를 부렸다. 한국은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훈련 이동용 버스가 오지 않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기도.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텃세는 오히려 한국의 투지를 불태웠다. 한국은 경기 내내 일본을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적의 심장부에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처음 만나 승리를 거뒀다. 또 마줄스 감독 부임

Sun, 20 Sep 2026 21:50
AG 결승 한일전 25점·18R 냉철했던 남자농구 에이스 이현중…6전승+금메달 확정 후 뜨거운 눈물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한국 남자농구를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끌고 뜨거운 눈물을 토했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전서 3점슛 5개 포함 27점·18리바운드로 후반을 지배한 이현중을 앞세워 67-57로 이겼다. 역대 아시안게임 결승 최초로 성사된 한일전서 승리한 한국은 6전승으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정상 등극은 1970년, 1982년, 2002년, 2014년에 이어 역대 5번째다.한국은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일본을 100-83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일본은 4강전서 강호 중국을 99-77로 격파하는 등 토너먼트 들어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여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게다가 결승전인 만큼 조별리그보다 더 열정적인 홈팬들의 응원도 한국엔 부담이었다.경기는

Sun, 20 Sep 2026 21:32
AG 남자농구 결승 한일전 성사!…12년만의 금메달 숙원 풀 수 있을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제패를 노리는 한국이 숙적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서 3점슛 7개 포함 26점·14리바운드를 올린 이현중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51로 이겼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를 밟고 금메달을 노린다. 상대는 일본이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서 중국을 97-77로 제압했다.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서 한일전이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전은 20일 오후 7시 4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5경기를 내리 이겼다. 일본은 조별리그(A조)서 한 차례 맞붙어 100-83으로 이겼던 상대다. 당시 한국은 이정현(25점·7어시스트), 이현중(16점·7어시스트), 장재석(18점·8리바운드)이 활약했다. 일본은 가드 구로카와 고테츠

Fri, 18 Sep 2026 21:22
‘이현중 26점·14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이란 꺾고 12년만의 AG 결승행…금메달 보인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제패까지 한 걸음만 남겼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서 3점슛 7개 포함 26점·14리바운드를 올린 이현중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51로 이겼다. 이로써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를 밟고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 확보다. 한국은 중국-일본의 준결승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이란은 한국이 12년 전 인천 대회 결승전에서 이겼던 상대다. 이후 12년간 이란을 상대로 6연패를 당했지만, 이날 특유의 슛 감각을 앞세워 이란을 제압했다.한국은 외곽포 싸움에서 이란을 압도했다. 3점슛 33개 중 14개(성공률 42%)를 적중했다. 반면 이란은 23개를 던져 2개만 림에 꽂았다(성공률 9%). 리바운드는 36-39로 밀

Fri, 18 Sep 2026 18:51
‘12년만의 정상 도전’ 한국 여자농구, AG 첫판서 말레이시아에 106점 폭격하며 66점차 대승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2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첫판을 대승으로 장식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대회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서 106-40으로 이겼다. 한국은 21일 오후 1시 몽골, 22일 오후 4시 대만과 차례로 격돌한다.이번 대회 여자농구에는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조별리그는 3팀(A조), 4팀(B·C조)씩 3개 조로 나눠 진행한다. 각 조 상위 2팀과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진출한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통산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당시 한국은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대표팀은 에이스 강이슬이 결장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적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말레이시아의 수비벽을 허물었다. 이소희(21점·4어시스트), 최이샘(19점·7리바운드), 이해란(12점·3리바운드), 허예은(11점·8어시스트), 강유림(

Fri, 18 Sep 2026 12:25
‘12년 만의 우승 조준’ 한국 농구, ‘난적’ 이란 넘어라 (아시안게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위한 여정을 계속하게 될까. 한국이 결승으로 가는 길에서 ‘천적’ 이란을 만난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이란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4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남자 농구 정상에 오른 바 있다.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은 한국은 조별리그 3승 이후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었다. 특히 3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단 이란은 매우 어려운 상대.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이란에 13승 1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다.가장 최근에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5~8위 결정전에서 82

Fri, 18 Sep 2026 08:58
‘박은진 15점·정호영 14점’ 공격진 고르게 터진 여자배구대표팀, 카타르 3-0 완파하고 2연승…12명 전원 기용하며 실전 감각 점검, 이제 베트남 잡고 조 1위 노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카타르를 가볍게 제압하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서 카타르(107위)를 세트스코어 3-0(25-6 25-6 25-10)으로 완파했다. 16일 홍콩(127위)과 1차전(3-0 승)에 이어 2승을 수확한 한국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공격진이 고르게 활약했다. 미들블로커(센터) 박은진(정관장)이 서브에이스 5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5득점을 올렸다. 센터 정호영(흥국생명)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은서(SOOP)도 각각 14득점, 11득점을 보탰다.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카타르를 압도했다. 1세트 나현수(현대건설)의 득점을 시작으로 3-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11-4에서는 연속 10득점을 몰아치며 21-4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hu, 17 Sep 2026 15:14
최준용, 18일 이란과 4강전서 본격 출격…KBL 최고 단기전 승부사 ‘후배들의 합법적 병역 브로커’로 변신하나.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KBL 대표 ‘우승 청부사’ 최준용(32·200㎝)이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금메달 도전에 날개를 달아줄까.한국은 18일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4강전을 갖는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4연승을 질주했다.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한국, 이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강호가 모두 4강에 올랐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선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아시안게임 시작 후 공수 모두 나아졌다. 수비 전술이 다양화됐고, 득점력도 개선됐다. 한국은 4경기서 3차례나 세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평균 99.5점을 넣었다. 선수들의 득점이 고루 터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3점슛 성공률도 향상됐다.4강전부터 전력이 더 좋아진다. 최준용이 가세했다. 그는 대표팀 합류가 늦었다. 재활과 미국 진출 모색을 위해 라스베이

hu, 17 Sep 2026 14:22
[나고야AG] ‘26득점 합작’ 강소휘-이다현 앞세운 한국 女배구, 홍콩 완파하고 서전 장식…메달 탈환 프로젝트 스타트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세계랭킹 28위)가 3년 전 중국 항저우 노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홍콩(127위)을 세트스코어 3-0(25-23 25-12 25-12)으로 완파했다. 1승을 챙긴 한국은 17일 카타르(106위), 18일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경기를 잇달아 치른다. 이에 앞서 베트남은 카타르를 3-0으로 격파했다. 조 1위를 차지해야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7위)를 피할 수 있어 차상현 감독은 조별리그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한 14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NEC 레드로켓)이 12득점을 올렸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예림과 미들블로커 나현수(이상 현대건설)도 각각 9득점, 8득점씩 거들었다. 이 중 이예림은 서브

Wed, 16 Sep 2026 18:01
‘이현중 28점·9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요르단 완파하고 AG 4강행…엔트리 12명 전원 득점까지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제는 4강이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요르단과 대회 남자농구 8강전서 3점슛 6개 포함 28점·9리바운드·5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친 이현중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114-80으로 이겼다.3전승으로 조별리그 A조를 통과한 한국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4강에 안착했다. 18일 같은 장소에서 이란-바레인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한국은 시작부터 요르단을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3점슛 성공률이 44%(39개 시도 17개 성공)에 달했고, 리바운드(44-29), 어시스트(36-18), 스틸(8-3) 등 모든 면에서 요르단을 압도했다.1쿼터서 문정현(5점·8리바운드)의 레이업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고, 이현중의 3점슛과 페인트존 득점, 이정현(12점·6어시스트)의 자유투를 더해 10

Wed, 16 Sep 2026 12:41
AG 직전까지 신호진 회복 추이 지켜보는 남자 대표팀…“17일 합류 예정…OH 수비 부담 덜어줄 수 있는 카드”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둔 남자배구대표팀이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25·현대캐피탈)의 회복 추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16일 “발바닥 부상을 입은 신호진이 일단 17일 진천선수촌에 입소한다.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정상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인지는 계속 점검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엔트리 교체가 가능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가 제 컨디션을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신호진은 1일 진천선수촌서 열린 바레인과 연습경기 도중 발바닥 타박상을 입었다. 4일부터 일본 기타큐슈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선수권 출전이 불발됐다. 당시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사라졌다며 아쉬워했다. 그가 코트 오른쪽서 리시브를 책임진 덕분에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임재영(대한항공·이상 28) 등 공

Wed, 16 Sep 2026 11:23
여자대표팀 ‘야전사령관’ 김다인의 손끝에 달린 AG 금메달 도전…날개부터 중앙까지 고르게 살려야 한국 공격도 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가까워지려면 ‘야전사령관’ 김다인(28·현대건설)이 정확한 토스로 다양한 공격 자원을 고르게 살려야 한다.한국(세계랭킹 28위)은 16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홍콩(127위)과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17일 카타르(107위), 18일 베트남(32위)과 차례로 맞붙는다. 14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3~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토너먼트로 향할수록 상대의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주전 세터 김다인의 역할이 커진다. 그는 홍콩전을 하루 앞두고 “뻔한 공격은 하지 않겠다. 아시안게임에는 강팀이 많다. 상대 블로킹 라인을 혼란시키도록 여러 군데로 공격 방향을 토스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인은 지난달 홍콩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과 중국 톈진서

Wed, 16 Sep 2026 07:00
18%→30%→37%, 시동 거는 3점슛…요르단 외곽서 찾을 실마리, 이현중 슛감 변수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현중(26·202㎝)의 손끝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이 달렸다.한국은 16일 오전 10시 요르단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승부다. 목표로 하는 금메달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서서히 시동이 걸리고 있는 외곽포가 더 활발하게 터져야 한다.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82-66), 인도네시아(102-48), 일본(100-83)과 조별리그를 치러 3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 3점슛 성공률은 34%였다. 8강에 오른 팀 중에선 5위다. 고무적인 부분은 경기를 치를수록 선수들의 외곽슛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서 3점슛 성공률이 18%에 그쳤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전서 30%, 일본전서 37%로 수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가드 이정현(27·188㎝)의 일본전 활약이 좋았다. 그는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장점인 공격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

Wed, 16 Sep 2026 01:16
‘평균 2m 라인업’ 높이 극대화를 노리는 DB의 색다른 접근법…이규섭 감독 “완성도 끌어올려야 하지만 정규리그 어느 시점서 시도할 수도”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원주 DB는 2026~2027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서 획기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200㎝ 이상의 장신 선수 5명이 동시에 나선다. 헨리 엘런슨(29·207㎝), 레이션 해먼즈(29·200㎝), 강상재(32·200㎝), 김보배(23·202㎝), 이유진(21·200㎝)이 호흡을 이룬다. 이 라인업이 DB의 새 시즌 핵심 키워드는 아니다. KBL 최우수선수(MVP) 출신 가드 이선 알바노(30·182㎝)를 제외한 구성이 DB의 중심이 될 수는 없다. 다가올 시즌도 알바노가 주전 가드를 맡아 평균 30분 정도를 소화하며 팀을 이끈다. 그는 DB 공격의 핵이다.2025~2026시즌 직후 DB 지휘봉을 잡은 이규섭 감독(49)은 알바노가 쉬는 동안 팀 전력이 떨어지지 않을 방법을 고민했다. 갖춰진 선수 구성서 팀의 공수력을 유지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했다. 고민을 통해 찾아낸 방법 중 하나가 장신 5명을 동시에 내세우는 것이었다. 해먼즈와 이유진이 볼을 핸들링할 수

Wed, 16 Sep 2026 01:11
대학배구연맹, KOVO의 2027~2028시즌 신인 계약금 폐지에 유감 표명…KOVO, “충분한 협의 거쳤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대학배구연맹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2027~2028시즌 남자 신인선수의 계약금 폐지가 충분한 협의 없이 이뤄졌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를 놓고 KOVO는 KOVO, V리그 구단, 대학연맹 수뇌부가 모여 협의하는 등 적절한 과정을 거쳤다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대학연맹은 15일 “우리는 이달 4일 KOVO에 공식 공문을 보내 2026~2027시즌 신인 드래프트는 현행 제도에 따라 진행하되, 향후 신인 드래프트의 제도나 세칙을 변경해야 할 경우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KOVO는 공식 협의 없이 결정 내용을 구두로 전달했고, 언론에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KOVO는 전날(14일)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결과를 알리며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신인선수 계약금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선수 중 즉시전력감이 적고, 단기간 내 은퇴를 비롯해 자유신분선수로 전환되는 선수의 비율이 많아

ue, 15 Sep 2026 16:56
‘차상현호’ 여자배구대표팀, 16일 홍콩전서 아시안게임 여정 시작…‘주포’ 강소휘·정호영 회복 주목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부상을 털고 돌아온 강소휘(29·한국도로공사)와 정호영(25·흥국생명)이 제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차상현 감독(52)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후 4시 파크 아레나 코마키서 홍콩과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7일 카타르,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이 출전해 최소 3팀, 최대 4팀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하고,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은 2023년 항저우 대회서 5위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마지막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 회다.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홍콩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 톈진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점과 가능성을 모두 확인했다. 2차례 실전을 거친 대표팀은 13일 결전지인 나고야로 떠났다. 현지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동아시아

ue, 15 Sep 2026 06:00
‘농구야 반갑다’ 2026~2027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29일 개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농구야 반갑다.’KBL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2026-2027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강상재, 이선 알바노(이상 원주 DB), 최현민, 한호빈(이상 서울 삼성), 정희재, 이정현(이상 고양 소노), 안영준, 에디 다니엘(이상 서울 SK), 양준석, 유기상(이상 창원 LG), 박지훈, 변준형(이상 안양 정관장), 허웅, 허훈(이상 부산 KCC), 김선형, 문정현(이상 수원 KT), 박준영, 양우혁(이상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승현, 서명진(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다가올 시즌의 각오와 목표를 전할 예정이다.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팬 페스트 행사가 이어진다. KBL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며, 선수단 사인회와 DIY 체험 이벤트 등 팬들과 함께할 수 있

Mon, 14 Sep 2026 20:39
V리그 외국인·아시아쿼터 제도 확대…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외국인 2명·아시아쿼터 1명, 여자부 외국인 1명·아시아쿼터 2명 보유 가능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2028시즌부터 V리그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의 보유 인원이 확대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제도 변경 등을 논의했다.가장 큰 변화는 보유 인원 확대다.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는 외국인선수 2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여자부는 외국인선수 1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을 둘 수 있다. 현재 남녀부 모두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를 각각 1명씩 보유하는 제도에서 변화가 생긴다.교체는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각각 시즌 중 총 2회까지 가능하다. 단, V리그 개막 전 선수를 바꾸는 경우 교체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 기존 규정은 유지된다. 선수 교체를 5라운드까지로 제한하는 규정은 한 시즌 앞선 2026~2027시즌부터 적용한다.선수 영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아웃과 이적료 등 연봉 및 옵션을 제외한 보상 비용은

Mon, 14 Sep 2026 18:30
한국남자농구의 AG 8강전 상대는 요르단…15일 합류하는 최준용-발 다친 여준석 가세로 완전체로 토너먼트 돌입하나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남자농구가 요르단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행 티켓을 다툰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16일 펼쳐질 8강전 상대는 B조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요르단이다. 2014년 인천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남자농구대표팀은 앞으로 3승을 더 수확해야 한다.이번 대회에선 12팀이 3개 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렀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12팀의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순위 선정 방식은 승점~득실차~다득점의 순이다. 한국은 중국과 3승(승점 6)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한국(+87)은 중국(+128)에 득실차에서 밀려 조별리그 전체 최종 순위에선 2위가 됐다. 이에 따라 7위 요르단(1승2패·득실차 -5)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14일 중국에 61-105로 대패한 필리핀(1승2패·-17)이 9위로 밀려나면서 한국의 8강전 상대가 요르단으로

Mon, 14 Sep 2026 17:00
한국 여자농구, 11명으로 아시안게임 치른다…‘소속팀 일정’ 박지현·‘부상’ 박지수 제외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발표하며 “앞서 발표한 강화 훈련 대상자 13명 중 가드 박지현(LA 스파크스), 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합류하지 못하게 돼 11명으로 대회에 나선다”며 “추가 발탁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허예은(25·KB스타즈), 안혜지(29), 이소희(26), 최이샘(32·이상 부산 BNK 썸), 진안(30), 박소희(23), 정현(20·이상 부천 하나은행), 강유림(29), 이해란(23·이상 용인 삼성생명), 강이슬(32·아산 우리은행), 홍유순(21·인천 신한은행)이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는다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서 뛰고 있는 박지현은 소속팀 일정 문제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WNBA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기간 휴식기를 갖고 선수들의 차출을 허용했지만, 아시안게임

Mon, 14 Sep 2026 16:23
송교창-최준용 이탈 후 허웅-허훈 형제에게 주어진 미션 ‘디펜딩 부산 KCC의 자존심 지켜라’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는 2025~2026시즌을 마친 뒤 변화가 불가피했다. 우승의 주역이었던 송교창(30·200㎝)과 최준용(32·200㎝)이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송교창은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베사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최준용은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아직 팀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다시 미국으로 향해 본격적인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다.신장과 기량이 좋은 포워드 2명이 동반 이탈하면서 KCC는 2026~2027시즌을 준비하며 2명의 공백을 채워야 했다. 공수서 많은 역할을 했던 송교창과 최준용이 없는 만큼 다음 달 3일에 개막하는 이번 시즌 허웅(33·185㎝)과 허훈(31·180㎝)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특히 공격서 해결사 역할을 번갈아 해야 한다. 주장을 맡은 허웅은 자신의 플레이뿐 아니라 코트 위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도 뒤따른다.KBL은 다가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출전 쿼터를 총

Mon, 14 Sep 2026 01:11
이것이 MVP의 위력! AG 첫 한일전, 이정현 25점 원맨쇼로 완승…대표팀,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행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대회 첫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금메달을 향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대표팀은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25점·7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정현을 앞세워 100-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3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8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일본전은 중요했다.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승패, 골득실, 다득점 모두를 종합한 예선 성적으로 전체 1~8위를 결정한다. 조 1위는 물론 전체 순위서도 상위권에 들어야 토너먼트서 유리한 대진을 받을 수 있다. 대표팀은 센터 여준석(203㎝)이 족저근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서 상대 센터 알렉스 커크(215㎝)를 잘 봉쇄하는 부분이 주요 과제였다. 이정현과 이현중(16점·7어시스트)이 중심이 된 외곽 공격이 절실했다.그러나 1쿼터

Sun, 13 Sep 2026 22:03
‘허수봉 28득점’ 맹활약 남자배구, 풀세트 접전 끝 호주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내년 월드컵 출전권 획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치며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4위)은 13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호주(38위)와 대회 3위 결정전서 양팀 최다 28득점을 몰아친 에이스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2(16-25 25-18 22-25 25-18 15-9) 역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를 3위로 마친 한국은 1~3위에게 주어진 내년 9월 폴란드서 개최될 월드컵 티켓을 얻었다. 한국은 12일 준결승서 개최국 일본(6위)에 0-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호주전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수봉의 활약이 눈부셨다. 블로킹과 서브에이스 1개씩을 포함해 28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임성진(국군체육부대)이 15득점, 임동혁(대한항공)이 10득점을 보태며 화력전을 주도했다. 한국은 세트스코어 1-2로 뒤진 4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Sun, 13 Sep 2026 18:05
‘리틀 김연경’ 손서연,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로 쑥쑥…“쏟아지는 관심은 더 잘해야겠다는 동력”, 코트 밖에선 기숙사 생활·드라마 즐기는 영락없는 10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기대를 받을수록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한국 여자배구의 미래 손서연(16·선명여고)은 자신을 향한 기대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힘으로 삼고 있다.손서연은 여자배구의 차세대 기대주다.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16세 이하(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고, 141득점으로 득점왕과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휩쓸었다. 한국은 이 대회 우승으로 사상 처음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 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지난달 칠레서 열린 세계선수권서도 그의 활약이 이어졌다. 9경기서 179득점을 기록해 대회 전체 득점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장으로 팀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도 선보였다. 그를 앞세운 한국은 조별리그 5전승의 돌풍을 일으킨 뒤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손서연은 세계 무대를 경험하며 보완해야 할 부분도 확인했다. 그는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선수권서는 힘으로만

Fri, 11 Sep 2026 06:00
[단독]KBL, 등록 불허했던 라건아의 26-27시즌 선수 등록 정상 진행키로…법적 대응은 이어갈 예정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라건아(37·200㎝)가 2026~2027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외국인 선수로 정식 등록된다.KBL 관계자는 10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KBL은 라건아의 선수 등록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입국 예정인 라건아는 선수 등록 절차를 마친 뒤 2026~2027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KBL은 라건아의 이번 시즌 선수 등록을 보류해 왔다. 라건아가 이사회의 결정을 어기고 부산 KCC와 세금 관련 소송을 진행한 여파다. 가스공사가 올해 라건아와 재계약을 맺고 KBL에 선수 등록을 요청하자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등록 보류 결정을 내렸다. 라건아는 지난해 11월 KCC에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2023~2024시즌 KCC 소속으로 뛰면서 발생한 2024년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직접 낸 라건아는 이를 돌려받겠다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1심 판결은 9월 18일로 예정돼 있다.하지만 가스공사는 KBL의 등록 보류 결정에 문제가 있다

hu, 10 Sep 2026 10:12
대한항공 이어 男 대표팀서도 히든카드로 거듭난 임재영…헤난-라미레스 감독의 안목이 통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남자배구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재영(28)이 소속팀 대한항공에 이어 대표팀서도 히든카드 역할을 해내고 있다.임재영은 올해 대표팀이 참가한 모든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지난 시즌 소속팀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가 V리그 최고 수준 공격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28·현대캐피탈)과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27·대한항공) 등 주포들을 기용하기 어려울 때면 가장 먼저 그를 찾았다.장점인 화력이 빛을 보고 있다. 임재영은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서 대한항공에 전체 6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웜업존을 전전했다. 그는 2024~2025시즌까지 V리그 100경기(선발 6경기)에 출전했지만, 리시브가 약하다는 평가가 많아 주전 경쟁서 앞서나가지 못했다.그러나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66·브라질)이 부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Wed, 09 Sep 2026 15:21
희망 보고 숙제 남겼던 여자 농구 대표팀…독일에 완패, FIBA 월드컵 8강 진출전 탈락→AG 준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서 희망과 숙제를 모두 확인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린 아레나서 열린 독일과 대회 8강 진출전서 56-94로 패했다. 대표팀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8강 진출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이루지 못했다.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서 1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8강 진출전에 나섰다. 나이지리아(99-81)전 승리한 뒤 프랑스(69-85)와 헝가리(73-82) 상대로 패했으나 유럽 강호를 상대로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전서는 29-46으로 끌려간 채 하프타임에 돌입하는 등 일찌감치 주도권을 내줬다. 리바운드 30개를 잡는 동안 46개를 내주며 골밑 싸움서 밀렸다. 이해란(21점·3리바운드)과 강이슬(17점·3점슛 3개)이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박수호 대표팀 감독(57)은 독일전을 마친 뒤 “경기 초반 상대의 높이에 어려움을

Wed, 09 Sep 2026 12:03
입단부터 화제 모은 고양 소노 스카티 제임스 일본 전훈서 적응 중…손창환 감독 “개인 능력 탁월 하지만 팀에 녹아들 시간은 더 필요하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고양 소노는 현재 일본 사가현서 현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훈서 시선을 끈 선수는 단연 스카티 제임스(30·202㎝)다. 그는 중국프로리그(CBA)서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여 소노와 계약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팀에 합류한 그는 일본 전훈부터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며 2026~2027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손창환 감독(50)은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서 “전지훈련은 훈련보다 실전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임스는 연습경기를 통해 팀에 적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능력은 확실히 좋다. 하지만 팀 농구에 더 녹아들 필요가 있다”며 “중국서 뛸 당시 제임스에게 모든 공격이 쏠렸다. 하지만 소노는 그런 농구를 지향하지 않는다. 제임스도 적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제임스는 CBA서 톈진 소속으로 4시즌 동안 경기 평균 22.2점·11.9리바운드·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외곽슛 능력도 좋았다. 3점슛 성

Wed, 09 Sep 2026 05:55
임재영(15점) 카드 통했다! 男 배구 대표팀, 카타르전 3-0 완승…亞 선수권 8강 확정된 상황서 조별리그 2승1패 마무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선수권 조별리그 C조를 2승1패로 마무리했다.한국은 8일 일본 후쿠오카의 기타큐슈체육관서 열린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9 25-15)으로 이겼다. 앞서 대만(3-1 승)과 태국(2-3 패)을 상대한 뒤 8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카타르를 꺾고 조별리그를 2승1패, 승점 7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3위 3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에 8강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이튿날(9일) 나머지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정해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8LA올림픽과 2027 국제배구연맹(FIVB) 폴란드 배구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컵 출전권은 2, 3위에게도 주어진다. 한국은 대만전과 태국전서 같은 라인업을 가동했지만, 카타르전서는 다른 선발 명단을 들고나왔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ue, 08 Sep 2026 16:11
현대캐피탈, 2026~2027시즌 새 유니폼 공개…선수들 의견 반영해 수비력-결속력-자부심 반영한 디자인 채택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현대캐피탈은 8일 “새 시즌 유니폼은 스카이워커스 엠블럼에서 착안한 방패(V) 모양과 왕관을 결합한 패턴을 적용했다. 코트 위에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수비력, 선수들의 결속력, 팀에 대한 자부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이번 유니폼은 디자인 과정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했다. 선수단의 선호도가 높은 금색을 전면에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격렬한 랠리가 이어지는 코트 위서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 역시 높였다. 목 부분에 탄탄한 소재를 적용해 경기 중에도 흐트러짐 없이 깔끔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어깨 부분은 봉제선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움직임의 자유도를 높였다. 구단 관계자는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2026~2027시즌에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ue, 08 Sep 2026 11:12
원주시 상징하는 ‘시티유니폼’ 팬들이 직접 만든다…DB·원주시, 공모전 개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원주 DB가 원주시와 함께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DB는 “원주시 주관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를 상징하는 요소와 내용이 담긴 작품을 뽑을 계획이다.11월 중에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450만 원과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 수상작은 유니폼으로 제작돼 2026~2027시즌 홈, 원정 경기서 1회씩 착용될 예정이다.DB는 올해로 6회째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맞이했다. 구단 연고지인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려고 한다.시티유니폼 공모전은 원주시와 DB 구단이 연고 지역 홍보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전 심사에는 선수단과 팬들도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DB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서 확인할 수 있다.

Mon, 07 Sep 2026 18:21
2026 박신자컵 첫날부터 ‘한일전’ 불꽃 튄다…WKBL 통합 우승 KB스타즈, 박신자컵 3연패 도전하는 후지쯔 개막전 격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이 시작부터 뜨겁다. 2025~2026시즌 WKBL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가 박신자컵 2연패를 달성한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개막전서 맞대결한다.WKBL은 7일 “‘2026 박신자컵’ 조 편셩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조에는 KB스타즈, 후지쯔, 용인 삼성생명, 칼튼대학교, 부산 BNK 썸이 편성됐다. B조에는 인천 신한은행, 울란바토르, 부천 하나은행, 호주 NBL1, 아산 우리은행이 배치됐다.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서 열린다.대회 첫날인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는 KB스타즈와 후지쯔가 격돌한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과 함께 박신자컵 통산 2회 우승(2016년·2021년)을 기록했다. 반면 후지쯔는 지난 시즌 일본 W리그서 3위를 기록한 강팀이다. 이번 대회서 해외 팀 최초로 박신자컵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두 팀은 지난해 박신자

Mon, 07 Sep 2026 16:51
NBA 포틀랜드와 이그지빗10 계약 체결한 이현중, AG 금메달이 더 절실해졌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이현중(26)이 2026~2027시즌 미국으로 향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 더 절실해졌다.이현중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이그지빗10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현중은 포틀랜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NBA 이그지빗10 계약은 최저 연봉 수준의 1년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보장되지 않는다. 포틀랜드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해 정식 로스터 진입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구단 산하 G리그팀 립시티 리믹스 합류도 가능하다. 좋은 활약을 펼치면 투웨이로 계약이 전환될 수도 있다. 투웨이 계약을 따내지 못하더라도 립시티 리믹스서 구단이 지정한 기간을 소화하면 7만5000달러(약 1억 원) 정도의 별도 보너스를 수령한다.포틀랜드는 자 모란트, 대미안 릴라드, 즈루 할러데이, 셰이든 샤프 등이 중심을 이루는 팀이다. 중국 국적의 양한센이

Mon, 07 Sep 2026 16:22
‘비보장 감수’ 이현중, 포틀랜드와 이그지빗 10 계약 ‘NBA 도전 계속’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농구의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 프로농구(NBA) 도전을 이어간다. 이현중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비보장 계약을 맺고 도전에 나선다.이현중의 에이전시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NBA 2026-27시즌을 앞두고 NBA 포틀랜드와 ’이그지빗 10‘(Exhibit 10)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그지빗 10 계약은 NBA 최저 연봉을 받는 1년짜리 비보장 계약이다. 정식 로스터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단 구단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돼 증명할 기회를 얻는다.또 최종적으로 NBA 구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더라도 산하 G리그(NBA 2군 리그) 팀에서 정해진 기간을 소화할 경우,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앞서 이현중은 이번 오프시즌 NBA 보스턴 셀틱스와 전 소속팀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를 포함해 여러 구단과 연결됐으나, 결국 포틀랜드를 선택했다.이현중은 이제 포틀랜드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포틀랜드 최종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Mon, 07 Sep 2026 13:51
‘허수봉·임동혁 건재’ 확인한 남자배구 ‘라미레스호’, 이제는 공격 다변화가 과제…동아시아선수권 빛난 정한용·임성진까지 살아나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시아선수권에서 높은 곳에 도달하려면 ‘쌍포’ 허수봉(28·현대캐피탈)과 임동혁(27·대한항공)을 받쳐줘야 할 정한용(25·대한항공)과 임성진(27·국군체육부대)의 파괴력이 더 살아나야 한다.한국(세계랭킹 25위)은 7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서 태국(52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4일 대만(53위)과 대회 첫 경기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긴 한국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려면 태국을 넘어야 한다. 태국은 5일 카타르(38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우승팀에겐 2028LA올림픽 출전권, 1~3위에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허수봉과 임동혁이 대만전서 각각 19득점,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둘은 지난달 동아시아선수권에 허리

Sun, 06 Sep 2026 19:30
“무조건 금메달” 필리핀 상대 2차례 친선전 대승으로 예열 마친 남자농구대표팀, 7일 AG 열릴 일본 나고야 출국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서 낙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국은 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 평가전서 69-42로 승리했다. 4일 1차 평가전서도 81-55로 대승을 챙긴 대표팀은 이날 경기서도 한 수위의 기량을 과시한 끝에 웃었다. 이번에 방한한 필리핀 대표팀은 1진으로 구성되진 않았다. 고양 소노서 활약하는 케빈 켐바오를 포함한 핵심 멤버들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는다. 1쿼터 중반 이후 유기상(15점·3점슛 5개)이 3점슛 4개를 연속 림에 적중시키면서 한국의 19-4 리드를 이끌었다. 유기상은 가벼운 무릎 부상으로 필리핀과 첫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쿼터 들어서는 이현중(11점·15리바운드), 여준석(14점·1리바운드), 문유현(4점·3어시스트) 등 고른 득점이 터졌다. 특히 수비에 성공한 뒤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전략을 통해 손쉽게 득점을 추가하며 38-14,

Sun, 06 Sep 2026 16:05
월드컵서 강호 프랑스에 69-95로 완패한 여자농구대표팀…12명 고루 기용한 박수호 감독 헝가리전에 올인 전략?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프랑스에 완패했지만,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한국은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막스-슈멜링-알레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프랑스에 69-95로 패했다. 5일 벌어진 1차전서 나아지리아를 99-81로 완파한 한국은 1승1패를 마크했다. 나이지리아를 71-67로 꺾은 헝가리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서 앞서 조 2위를 달렸다. 나이지리아가 2패에 머물면서 한국은 7일 헝가리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의 각조 1위는 8강으로 직행한다. 각조 2위와 3위는 8강 진출 결정전을 거쳐 승자가 8강에 합류한다. 한국은 2010년 대회 이후 16년 만의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프랑스는 FIBA 랭킹 2위로 2024파리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강호다. FIBA 랭킹 15위 한국은 프

Sun, 06 Sep 2026 13:32
‘박지현·강이슬·최이샘 66점 합작’ 한국 여자농구, 세계 8위 나이지리에 18점차 대승…16년만의 8강진출 청신호 [FIBA 여자농구월드컵]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세계랭킹 15위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서 열린 나이지리아(8위)와 국제농구연맹(FIBA) 2026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박지현(27점·6리바운드), 강이슬(20점·5리바운드·7어시스트), 최이샘(19점·3점슛 3개)의 활약을 앞세워 99-81로 이겼다.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8강 진출전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 4개 조 1위팀은 8강에 직행한다. 2, 3위팀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8강 진출팀을 가린다. 최소 조 3위를 확보해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대표팀은 6일 오전 이번 대회 우승후보이자 세계랭킹 2위 프랑스와 맞붙는다.대표팀은 3월 열린 월드컵 최종 예선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제압한 바 있다. 랭킹은 더 높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키 193㎝의 ‘국보 센터’

Fri, 04 Sep 2026 23:24
‘이정현 27점·이현중 15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필리핀과 홈 평가전 1차전서 81-55 승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니콜라스 마줄스(46·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안방서 치른 필리핀과 평가전 첫 경기를 이겼다.대표팀은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린 필리핀과 ‘하나은행 초청 2026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1차전서 81-55로 이겼다. 두 팀은 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서 2차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10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한 무대다.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이정현은 3점슛 7개를 포함해 27점·3리바운드·5어시스트를 올렸다. 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도전 중인 이현중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5리바운드(6점)를 따냈다. 여준석(8점·7리바운드), 이우석(10점·5리바운드), 에디 다니엘(7점·4리바운드) 역시 제 몫을 해냈다.전반을 45-33으로 마친 대표팀은 3, 4쿼터 모두 필리핀의 득점을 11점으로 막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리바운드 49-4

Fri, 04 Sep 2026 21:31
女 배구대표팀, AG 명단(12명) 발표…MB 이주아 대신 정호영 선택-亞 선수권 앞둔 男 대표팀도 신호진 대체자로 방강호 깜짝 발탁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대한배구협회는 3일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 대표팀 선수 12명을 구성했다. 지난달 아시아여자선수권 출전 멤버 위주로 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녀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경기는 모두 아이치현의 파크 아레나 고마키서 열린다.지난달 30일 중국 톈진서 막을 내린 아시아여자선수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윤주(23·흥국생명)와 리베로 유가람(21·GS칼텍스)이 제외됐다. 또한 아시아여자선수권서 오른쪽 어깨부상을 입은 미들블로커(센터) 이주아(26·IBK기업은행) 대신 정호영(25·흥국생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주아는 지난달 26일 홍콩전 이후 어깨부상이 악화됐고, 최근 병원서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렵다는 검진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대표팀은 13일 출국해 대회 조별리그 D조서 홍콩(16일), 카타르(17일), 베트남

hu, 03 Sep 2026 16:40
십자인대 부상딛고 다시 날개펴는 GS칼텍스 이주아의 목표는? “언제 아팠냐는 듯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언제 아팠냐는 듯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주아(20)는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코트에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지난 시즌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지목됐다. 그러나 정규리그 개막을 5일 앞둔 지난해 10월 훈련 중 왼쪽 십자인대를 다쳐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이주아는 목포여상 3학년이던 2024년 7월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자배구대표팀에 발탁됐다. 그해 10월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선 GS칼텍스로부터 전체 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데뷔 시즌인 2024~2025시즌 27경기(73세트)서 126점과 공격 성공률 38.41%를 기록하며 탄탄대로를 여는 듯 했다. 그러나 큰 부상을 입으며 기세가 꺾였다.이주아는 “수술 후 첫 4개월 동안 초기 재활이 잘 이뤄지지 않아 힘들었다. 하체 보강에도 왼쪽 무릎의 가동 범위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았고, 오른쪽 다리 근육만 커지면서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

Wed, 02 Sep 2026 14:24
[SD 청평 라이브] V리그 女 최고 공격수 실바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GS칼텍스서 우승과 3시즌 연속 1000득점 해봤어…집 같은 이곳에 더 많은 트로피 안기고파”

[청평=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집 같은 GS칼텍스에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GS칼텍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지젤 실바(35·쿠바)는 자타가 인정하는 리그 최고 공격수다. 그는 2023~2024시즌 V리그 입성 후 여자부 최초의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엔 득점(1083점)과 공격 성공률(47.33%) 모두 1위를 마크하며 GS칼텍스에 5시즌 만의 챔피언 결정전 트로피를 안겼다.우승과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아직도 지난 시즌 챔프전 우승의 기쁨을 잊지 못해서다. 실바는 1일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 배구단 미디어데이’서 “지난 시즌 코트 위서 굉장히 즐겁게 지냈다. 이번 시즌도 동료들과 즐겁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목표인 챔프전 2연패를 달성하려면 실바가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야 한다. 실바는 지난 시즌 공격 점유율이 43.03%로 리그서 가장 높았다. 그의

ue, 01 Sep 2026 15:36
OK저축은행, 190㎝ 장신 세터 김대환 영입…2023년 우리카드 지명·성균관대 주전 거쳐 다시 프로무대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프로무대로 돌아온 유망주 세터 김대환(21)을 영입해 세터진을 보강했다.OK저축은행은 1일 김대환과 보수 총액 7000만 원(연봉 5000만 원·옵션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대환은 지난달 25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2005년생인 김대환은 키 190㎝의 장신 세터다. 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아 고교 졸업과 함께 프로에 입문했다.프로 경험을 쌓은 뒤에는 대학무대로 향했다. 지난해 성균관대에 입학한 김대환은 주전 세터로 자리 잡았고, 지난달 20일 끝난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김대환의 강점은 안정적인 토스와 다양한 공격 전개 능력이다. 장신 세터의 이점을 살린 블로킹 능력도 갖췄다. 2026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는 세트당 블로킹 0.529개를

ue, 01 Sep 2026 14:30
[SD 천안 인터뷰] 바레인 평가전 2전승으로 마친 라미레스 男 배구 대표팀 감독, “2년 반 동안 열정과 자신감 더욱 갖춘 팀 됐어…아시아선수권-AG서도 치열하게 싸우겠다”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년 반 동안 열정과 자신감을 더욱 갖춘 팀이 됐다.”이사나예 라미레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바레인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2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 완승을 거둔 뒤 환하게 웃었다. 2전승이라는 결과만큼이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날 공격 성공률(61%), 서브 에이스(6개), 블로킹(10개) 모두 바레인(51%·3개·3개)을 압도했다.라미레스 감독은 2024년 3월에 부임한 뒤, 지난 2년 6개월 동안 선수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고 칭찬했다. 한국은 그의 지도 하에 아시아배구연맹(AVC) 컵서 2024년 3위, 올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9일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서 우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라미레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선수들이 점점 대표팀

Sun, 30 Aug 2026 16:30
[SD 리뷰 in 천안] ‘임동혁 13점-허수봉 11점’ 한국, 바레인과 평가전 2차전 3-0 완승…2전승 거두며 아시아선수권-AG 앞두고 상승세 이어가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바레인과 평가전 2경기서 모두 승리하며 다음달 열릴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세계랭킹 26위 한국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44위 바레인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2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 완승을 거뒀다. 전날(29일) 같은 장소서 열린 1차전서 3-1로 이긴 한국은 이번 평가전을 2전승으로 마쳤다.이로써 한국은 이달 9일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서 우승한 기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4일부터 일본 기타큐슈서 펼쳐질 아시아선수권과 19일부터 벌어질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키웠다. 한국은 두 대회 모두 입상을 겨냥한다.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각각 13점과 11점을 터트린 둘의 활약

Sun, 30 Aug 2026 16:04
고희진 정관장 감독, ‘회식 논란’ 여파로 자진사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책임을 짊어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정관장 구단은 28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고희진 감독이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밝혀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팀 안정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발표했다. 정관장이 언급했던 ‘일련의 사태’는 1월 V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가진 선수단 회식자리에서 벌어진 사고다. 당시 A코치가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것을 5월 뒤늦게 인지한 구단은 관계자들을 분리조치한 뒤 한국배구연맹(KOVO)와 스포츠윤리센터에 이를 신고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정관장은 불미스러운 사고를 일으킨 A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회식 자리에 동석한 고 감독도 업무에서 배제했다. 당시 A코치의 행위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Sun, 30 Aug 2026 14:33
한국 女배구, 아시아선수권 8강 태국전 셧아웃 패배…2회 연속 4강행 실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27일 중국 톈진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17위의 태국에게 세트스코어 0-3(20-25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나현수(현대건설)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2득점,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득점을 하며 분전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1975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직전 2023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로 출전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서 한국은 꾸준히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타격이 크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팀에 주어지는 LA올림픽 티켓도 놓쳤을 뿐만 아니라 3위까지 받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 여자월드컵에서도 상위

hu, 27 Aug 2026 17:53
한국배구연맹-여수시, 2026 여수·NH농협컵 성공 개최 협약 체결…10월 진남체육관서 남녀부 열전 돌입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총재 이호진)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여수시와 손을 맞잡았다.KOVO는 26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와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재용 KOVO 사무총장과 서영학 여수시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배정대 여수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KOVO컵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는 V리그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이 새 시즌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남녀부 각 7개 구단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기량과 각 팀의 달라진 전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 대회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남자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를 치른다.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대회 장소인 진남체육관 대관을

hu, 27 Aug 2026 09:27
‘육서영 22득점’ 여자배구대표팀, 홍콩에 3-1 역전승…아시아선수권 조 2위로 8강 진출·LA올림픽 직행 도전 이어간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아시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한국(세계랭킹 27위)은 26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홍콩(124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서 양 팀 최다인 22점을 책임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육서영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0-25 25-15 25-11 25-18)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를 2승1패(승점 6)로 마쳤다. 일본(3승·승점 9)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6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우승팀에겐 LA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2~4위 3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출발은 불안했다. 한국은 홍콩의 중앙 속공을 제대로 막지 못해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

Wed, 26 Aug 2026 13:47
‘배구 여제’ 김연경, AVC 선수위원회 위원장-홍보대사 위촉…“아시아 전역에 배구의 매력과 스포츠의 가치 알리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위원회 위원장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김 이사장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26일 “김 이사장이 올해 9월 1일부터 AVC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를 역임하게 됐다. 임기는 내년 9월 1일까지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이사장은 AVC 선수위원장으로서 선수들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홍보대사로서도 아시아 전역에 배구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로서 아시아 전역에 현역 시절 이상의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판)은 공식 위촉 편지를 통해 “김 이사장은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로서 가장 이상적인 적임자다. 탁월한 커리어와 코트 안팎에서 보여준 리더십, 스포츠에 대한 헌신 모두 빼놓을 수 없다”며 “그가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시아 전역에 배구를 홍보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비전과

Wed, 26 Aug 2026 11:29
‘의정부 떠난’ KB손해보험, 임시 연고지 평택으로…“늦은 결정만큼 더 세심한 시즌 준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홈경기를 치를 임시 연고지로 경기도 평택시를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은 25일 “새 시즌 V리그 홈경기를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충문화체육센터는 V리그서 낯선 장소가 아니다. 2013~2014, 2014~2015시즌 여자부 GS칼텍스가 서울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을 이유로 임시로 홈경기를 소화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배구의 박진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새로운 여가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KB손해보험이 기존 홈구장으로 사용한 의정부체육관은 2024년 11월 정밀안전진단서 지붕 구조물 안전 문제로 폐쇄됐다. 이후 인천계양체육관과 안산상록수체육관 등을 전전하다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임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해 2025~2026시즌을 소화했다.그러나 이곳마저 지난해 프로스포츠협회 안전 점검서 프로스포츠 경기

ue, 25 Aug 2026 15:34
[부고] 박승수(전 대한배구협회 회장)씨 본인상

▲박승수(전 대한배구협회 회장)씨 본인상=23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6호, 발인 25일 오전 9시, ☎ 031-218-6560

Mon, 24 Aug 2026 09:44
또 홈구장 찾아 헤매는 KB손해보험…의정부체육관 전면 공사로 사용 불가, 대안 경민대마저 학사 일정 조정 난색 “수도권 구장 물색 중”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기존 안방인 의정부체육관에 이어 임시로 사용해온 경민대체육관마저 새 시즌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홈구장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11월 1일 예정된 KB손해보험의 2026~2027시즌 V리그 첫 경기인 삼성화재전부터 개최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수도권 일대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체육관을 물색하고 있지만 확정된 곳은 없다.KB손해보험은 2024년 12월 기존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의정부시가 진행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 문제를 지적받아 폐쇄된 뒤 경민대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당시 의정부체육관은 경기장 지붕의 구조가 처졌고,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문을 닫았다.당초 의정부시는 지난해 9월까지 보수 공사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지붕 보강설계안 심의가 늦어지면서 재개관 일정이 미뤄졌다.

Wed, 19 Aug 2026 21:00
[SD 광주 라이브] 김세진 SOOP 감독의 새 시즌 다짐…“주어진 상황서 불평하지 않고 항상 우승을 생각하며 뛰겠다”

[광주=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변명하지 않는 시즌을 보내겠다.”김세진 SOOP 감독(52)은 선수들과 함께 긍정적으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18~2019시즌 남자부 OK저축은행 사령탑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해설위원과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꾸준히 V리그를 지켜봤다. 6월 SOOP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8시즌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모처럼 현장으로 복귀했지만 2026~2027시즌 전망이 아주 밝진 않다. SOOP은 2025~2026시즌 전신 페퍼저축은행이 재정난을 이유로 해체된 뒤 재창단된 팀이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팀을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팀 훈련 소집도 늦었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친 전력서 큰 변화는 없다. 일부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팀을 확실히 바꿔놓을 만한 자원들은 아니다. SOOP이 새 시즌 최하위(7위)로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김 감독은 18일 광주 염주체육관서 열린 ‘SOOP 수퍼

ue, 18 Aug 2026 23:59
‘챔프전 리턴매치’로 문 여는 새 시즌 V리그…대한항공-현대캐피탈·GS칼텍스-도로공사 개막전 격돌, SOOP은 흥국생명과 구단 첫 경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2027시즌 V리그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2026~2027시즌 V리그 남녀부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나머지 6개 팀과 6차례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다.개막전은 남녀부 모두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은 팀들의 대결로 펼쳐진다. 남자부 첫 경기는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제패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지만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했다.여자부에선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격돌한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GS칼텍스는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 정상에 섰다. 정규리그 1위였던 한국도로공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ue, 18 Aug 2026 14:31
‘손서연 19득점’ U-17 여자배구, 필리핀 3-0 완파하고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을 앞세운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서 필리핀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4)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5전승에 이어 16강전까지 승리한 한국은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5일 오전 9시 튀르키예와 8강전을 치른다. 튀르키예는 16강전서 일본을 3-0으로 꺾었다.한국의 주장 손서연은 득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손서연은 16강까지 6경기를 치르며 116득점으로 라이니 몬데시(도미니카공화국·133점)에 이어 전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16강전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탈락하면서 8강전 결과에 따라 손서연이 득점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지난해

hu, 13 Aug 2026 12:02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는 SOOP…OH 보강으로 일낸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참가를 앞둔 SOOP가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SOOP는 비시즌 동안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보강 1순위로 삼은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 이한비(30·현대건설), 박경현(29·무소속) 등 아웃사이드 히터 3명이 팀을 떠났다. 남아있는 아웃사이드 히터는 박은서(23)와 고예림(32) 뿐이다. 그러나 박은서는 비시즌 내내 여자배구대표팀에 차출됐고, 대표팀서 주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훈련하고 있어 새 시즌 초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기 어렵다. 고예림 역시 잔부상이 많아 정규리그서 출전시간을 안배해줘야 한다.SOOP는 즉시전력감과 유망주를 가리지 않고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즉시전력감으론 베테랑 전새얀(30)과 고의정(26) 영입에 성공했다. 지난달 도로공사서 방출된 전새얀은 여러

Wed, 12 Aug 2026 16:53
‘리틀 김연경’ 손서연 23점 폭발…U-17 여자배구대표팀,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세계선수권 4연승·16강 조기 확정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의 맹활약 덕분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서 4연승을 내달렸다.한국은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7일 푸에르토리코전을 시작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알제리와 최종 5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승점 12로 최소 조 4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A~D조에 6팀씩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의 에이스 손서연은 이번 대회 5경기서 91득점을 올리며 전체 득점 1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

ue, 11 Aug 2026 15:17
‘V리그 명가’ 현대캐피탈, 중국-미국-일본 클럽 초청 훈련…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교류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명문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해외 클럽들을 초청해 국제 교류에 나선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1일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UC 어바인 안테이터스,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를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초대해 합동훈련과 친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의 클럽하우스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일정에 맞춰 각 팀이 모인다. 이곳에서 함께 훈련하고, 친선경기를 치른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는 훈련과 재활, 생활까지 한공간서 이뤄지는 공간이다. 초청팀 선수단도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함께 이곳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상하이 브라이트가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박 5일간 머물 계획이다. 상하이는 중국 슈퍼리그 최다 우승(18회)을 자랑하는 명문으로 강한 서브와 높이가 강점이다. 미국 NCAA 디비전 역사상

ue, 11 Aug 2026 13:16
‘스리랑카 국대 주포’ 타루샤, KB손해보험 아시아쿼터로 V리그 입성…195㎝ 높이·탄력 앞세워 공격 옵션 다양화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B손해보험이 스리랑카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타루샤 차메스(24·등록명 타루샤)를 영입하며 새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타루샤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타루샤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2002년생인 타루샤는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중동과 아시아권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신장 195㎝에 뛰어난 탄력을 갖춰 높은 타점에서 공격을 구사하는 데 강점이 있고, 블로킹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루샤는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열린 CAVA 챔피언스컵에서 스리랑카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3위를 이끌었다.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베스트 윙 스파이크상도 수상했다.KB손해보험은 타루샤의 높이와 공격력뿐 아니라 기본기에도

Mon, 10 Aug 2026 18:08
일본 꺾고 동아시아 정상 오른 남자배구…아시안게임 앞두고 ‘2001년생 듀오’ 신호진-정한용의 성장이 반갑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 정상에 오른 가운데 2001년생 듀오 신호진(현대캐피탈)과 정한용(대한항공)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몽골 울란바토르 AVA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결승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1(40-38 25-17 23-25 25-22)로 꺾었다. 조별리그 B조에서 일본, 대만, 마카오를 차례로 제압한 뒤 준결승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5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우승의 중심에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이 있었다. 5경기서 팀 내 최다인 63득점을 올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회 득점랭킹서는 오노 슌타(일본·80득점)에 이어 2위다. 빠른 발과 민첩성을 활용한 공격이 강점인 신호진은 라미레스 감독이 부임한 2024년 3월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돼 입지를 넓혀왔다.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한용도 5경기서 49득점

Mon, 10 Aug 2026 18:00
‘배구 여제’ 김연경, AVC서 공로상 수상…“앞으로도 배구 발전과 후배 양성 위해 최선 다할 것”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앰버서더로서 헌신과 리더십을 펼친 사실을 높게 평가받아 AVC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10일 “김 이사장이 8일 태국 방콕서 열린 AVC 갈라 시상식서 특별상(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 생활 동안 코트 안팎서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 등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배구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김 이사장을 향한 초청장을 통해 “김 이사장은 아시아 배구의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인물이다. 그의 업적과 리더십은 아시아와 전 세계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 이사장은 시상식 당시 무대에 올라 “이처럼 뜻 깊고 특별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핀)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선수 생활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Mon, 10 Aug 2026 16:23
SOOP,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 고의정-현대건설 서지혜 영입하며 OH 보강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7구단 SOOP가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서 각각 고의정(26)과 서지혜(21)를 데려오며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보강에 성공했다.SOOP는 10일 “IBK기업은행에 리베로 정솔민(19)을 내주고 고의정과 2026~202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현대건설엔 2027~2028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서지혜를 데려왔다”고 밝혔다.SOOP는 지난달 페퍼저축은행 구단 인수 후 김세진 감독(52)과 진순기 수석코치(43)를 선임하며 새 시즌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냈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와 이한비(30·현대건설) 등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정리한 뒤, 새 아웃사이드 히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도로공사서 전새얀(30)과 송은채(20)를 데려온 SOOP은 공격력이 좋은 고의정과 살림꾼 역할을 할 수 있는 서지혜까지 데려와 새 판을 짜기로 했다.고의정과 서지혜는 기존 박은서(23),

Mon, 10 Aug 2026 15:59
동아시아선수권 앞둔 女 대표팀, 더블 스위치 전략에 주목…주전 못지않은 백업 OP-S 활약이 필요해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더블 스위치가 통해야 한다.대표팀은 11일 홍콩서 열릴 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 입상에 도전한다. 올해 1월 차상현 감독(52)의 부임 후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컵,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배구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AVC컵서 6전승으로 우승했고, 인도네시아와 평가전서도 3전승을 쓸어담았다.차 감독은 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 기세를 이어가려면 대표팀의 강점인 공격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들의 후위 공격이 약하다고 판단해 승부처서 더블 스위치를 적극적으로 가동했다. 아포짓 스파이커와 세터가 각각 후위와 전위에 배치되면, 이들을 나란히 세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교체했다.더블 스위치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됐다. 대표팀은 AVC컵과 인도네시아 평가전서 총 34세트를 소화했는데, 이 중 14세트서 더블 스위치를 구사했다. 더블 스위치를

hu, 06 Aug 2026 17:27
‘신호진-최준혁-임성진 두 자릿수 득점 합작’ 男 배구 대표팀, 동아시아선수권 서전 승리로 장식…한일전서 3-1 승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남자선수권 2연패를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뗐다.한국은 5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스테페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21 25-19)로 이겼다. 대만과 2차전은 이튿날(6일) 같은 장소서 열린다.한국에 동아시아남자선수권은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서 열릴 2026아시아남자선수권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은 동아시아남자선수권서 2년 연속 우승하면 목표인 아시아남자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동반 석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이탈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제외한 주력 멤버를 이번 대회에 대거 출전시켰다.한국은 일본전서 높이와 범실 관리를 앞세워 승리를 낚았다. 공격 성공률(5

Wed, 05 Aug 20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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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엔터테인먼트 #

나홍진 감독 ‘호프’ 5관왕…최우수작품상=‘세계의 주인’ (종합)[2026 부일영화상]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6년 부일영화상의 선택은 ‘세계의 주인’이었다. ‘세계의 주인’이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가져간 가운데,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5개 부문을 휩쓸며 최다관왕에 올랐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는 제3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지난해에 이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최우수작품상의 주인공은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이었다. ‘세계의 주인’은 작품상뿐만 아니라 영화에 출연한 배우 서수빈이 ‘세계의 주인’으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남우주연상은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이 차지했다. 유해진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제작사 온다웍스 임은정 대표가 대신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유해진의 남우주연상에 이어 박지훈과 전미도가 각각 남녀 올해의 스타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이날 가장 많은 트로피를 챙긴 작품은 ‘호프’였다. 나홍진 감독이

Wed, 07 Oct 2026 20:36
‘들쥐’ 박윤호 “비중 이렇게 클 줄 몰라…류준열 선배 덕분에 용기” (종합)[DA인터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들쥐’의 주요 내용과 결말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주인공을 만났다.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던 의문의 캐릭터 서유민을 연기한 배우 박윤호다.지난달 공개된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제문재(류준열)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형사 박순용(이규형)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다.박윤호가 맡은 서유민은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문재의 대학 동창이자, 문재의 얼굴로 성형해 그의 인생을 빼앗은 ‘들쥐’의 진짜 정체. 후반부에 본격적으로 등장, 그간 감춰졌던 진실과 복수의 이유를 한꺼번에 풀어내며 극의 반전을 꾀했다. 휘몰아치는 반전의 중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윤호에게 ‘들쥐’의 뒷이야기와 배우로서의 고민을 들어봤다. 이하 일문일답.Q. 드디어 ‘들쥐’가 공개된 소감은. 주변 반응도 궁금하다.A. 이렇게 많은

Wed, 07 Oct 2026 20:16
‘뽀뽀녀’ 정숙, 결정사 1000만원 쓰고 또?…“괜찮은 사람 많더라”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결혼정보회사에 1000만원 넘게 쓴 경험을 털어놓으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정숙은 6일 자신의 SNS에 ‘결혼정보회사에 1000만 원 넘게 쓴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지인이 비용을 묻자 정숙은 “내가 두 번 해서 그렇다. 두 번 해서 1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실제 만나본 상대들에 대해서는 “의외로 되게 많더라”며 괜찮은 사람이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일만 하느라 너무 바쁘거나 여자 만날 곳이 없어 효율적으로 소개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산가분들은 주변에서 소개받기 애매하니까 가입하더라”며 “해외에서 오래 산 사람들도 한국에서 소개받을 곳이 없으니까 많이 가입한다”고 설명했다.다만 이용 방식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정숙은 “경험 자체는 괜찮았는데 ‘다른 결혼정보회사를 해볼걸’이라는 후회는 든다”며 “매니저들이 소개해주는 사람들 위주로 만나야 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을 소개받기 힘든 구조였다

Wed, 07 Oct 2026 19:19
[BIFF]유해진, 불참에도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호프’ 4관왕 최다 수상(종합)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올해 부일영화상에서는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이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감독상과 남우조연상, 신인여자연기상, 촬영상, 미술·기술상 등 주요 부문에서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남녀 주연상은 각각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과 ‘세계의 주인’ 서수빈에게 돌아갔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부일영화상은 ‘어쩔수가없다’가 9개 부문, ‘호프’가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최우수 작품상은 ‘세계의 주인’이 받았다. ‘세계의 주인’은 윤가은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최우수 작품상과 함께 서수빈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감독상은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차지했다. ‘호프’는 음문석의 남우조연상, 정호연의 신인여자연기상, 홍경표 촬영감독의 촬영상, 이후겸 미술감독의 미술·기술상

Wed, 07 Oct 2026 19:14
핑클, 21년 만 완전체 컴백 진짜였네…연습하고 바닥서 햄버거 한 끼 [SD셀픽]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그룹 핑클이 21년 만의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이효리는 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핑클 멤버들과 함께한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이효리와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한자리에 모여 안무를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연습실 거울 앞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고, 뒤편에서는 멤버들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연습을 마친 뒤 네 사람은 연습실 바닥에 둘러앉아 햄버거와 음료로 끼니를 해결했다. 화려한 무대 대신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과 휴식을 함께하는 네 멤버의 모습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핑클은 최근 21년 만의 완전체 활동을 공식화했다. 젬스톤이앤엠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가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1998년 데뷔한 핑클은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05년 디지털 싱글 ‘Forev

Wed, 07 Oct 2026 19:00
SM·YG 출신 베테랑들의 독립…K팝 신생 레이블 누가 이끄나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대형 기획사가 키워낸 것은 비단 아이돌만이 아니었다. 숨은 원석을 발굴하고 성장시켰던 핵심 실무진이 직접 회사를 세우고 케이(K)팝에 새 얼굴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우리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어온 대형 기획사가 ‘케이팝 제작자 사관학교’ 역할까지 해내고 있는 셈이다.최근 데뷔 준비 소식을 알린 남성 그룹 비유어사이드가 대표 사례다. 제작을 총괄한 스타스토리이엔티 이창재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시절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SM C&C 콘텐츠 제작 총괄 PD를 거친 베테랑이다. 여기에 SM, YG 출신 실무진이 의기투합했다. 신인을 알리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화려한 이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어떤 가수를 키웠고, 어느 회사를 거쳤는가”가 신인 그룹의 음악과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쓰이는 격이다. 여성 그룹 앳하트를 선보인 타이탄콘텐츠도 마찬가지다. SM 전 대표이사를 지낸 한세민 의장과 SM 캐스팅 디렉터 출신

Wed, 07 Oct 2026 17:52
병역특례 논란 속 다시 조명받는 ‘방탄소년단의 2년’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국방부가 예술, 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 제도의 감축과 폐지를 공식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병역특례 제도가 다시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병역 문제가 대한민국 사회의 가장 민감한 ‘역린’인 만큼 국민적 갑론을박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이 가운데 대중 사이에서 강력한 준거점으로 호명되는 이름이 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다시금 세계 무대에서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국방부의 최근 발표 직후 “진작 없앴어야 했다”, “올림픽은 몰라도 아시안게임 면제는 과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선 방탄소년단이 기존 특례 논리의 설득력을 흔드는 근거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한 누리꾼은 “방탄소년단이 군대에 다녀오면서 국위선양으로 인한 면제 혜택은 사실상 의미를 잃었다”고 꼬집기도 했다.1973년 도입된 예술, 체육요원 제도를 지탱해 온 두 축은 ‘국위선양 공로’와 ‘인재의 기회비용 최소화’였다. 실제 방탄소년단은 유엔(UN) 총회

Wed, 07 Oct 2026 17:41
‘낮과 밤은 서로에게’ 심은경 “역할 어려워 고사할까도 생각”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심은경이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종관 감독과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이날 심은경은 “이 역할이 어려웠다. 사실 고사할까도 생각했다”며 “제가 지금까지 맡아보지 않았던 캐릭터이기도 했고, 제 나이대보다 조금 더 연령대가 있는 배우가 해야 말맛이 살고 연륜도 묻어나는 게 아닐까 하는 염려가 있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굉장히 좋아하는 감독님의 작품이었고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연기를 해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저에게 이 작품은 하나의 도전이었고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

Wed, 07 Oct 2026 17:34
‘낮과 밤은 서로에게’ 김민하 “개막식 사회 꿈만 같아…영원히 기억할 것”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김민하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던 순간을 회상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종관 감독과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이날 김민하는 개막작에 이어 개막식 사회까지 맡은 소감에 대해 “정말 꿈만 같았다. 사회가 처음이다 보니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했다”며 “마지막에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소개하면서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서니 너무 든든했다”고 말했다.이어 “감독님 말씀대로 정말 꽃인 것 같다. 활짝 피고 있는 순간을 만끽했다”며 “너무 기뻤고 좋은 기억과 좋은 느낌밖에 없었다.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서 일기장에도 꼭꼭 담아뒀다”고 웃었다.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

Wed, 07 Oct 2026 17:31
앤더블, 호기심 다음은 끌림…데뷔 5개월 만에 첫 컴백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이 데뷔 후 첫 컴백에 나선다.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오는 27일 미니 2집 ‘Sequence 02: Attraction’(시퀀스 투: 어트랙션)을 발매한다. 지난 5월 선보인 데뷔 앨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도 시작했다. 앤더블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앤더블은 ‘Observe’, ‘Attraction’, ‘Archive’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앨범 발매 당일인 27일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새 앨범 ‘Sequence 02: Attraction’은 데뷔 앨범 ‘Sequence 01: Curiosity’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잇는다. 전작의 ‘호기심(

Wed, 07 Oct 2026 16:56
정가네’ 김지현 감독이 밝힌 배우들 매력…“두고두고 보고싶어”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김지현 감독과 배우 옹성우가 영화 ‘정가네’의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정가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지현 감독과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 이상희가 참석했다.‘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날 김지현 감독은 류승룡에 대해 “굉장히 재미있고 위트 있는 부분과 묵직하고 진중한 부분이 공존하는 배우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고 있다”며 “저희 영화에서는 대사가 없고 과묵하지만 그 사람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만드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수염을 기르는 모습에도 흔쾌히 처음 도전해주셨는데 캐릭터와 너무 잘 맞았다. 캐릭터의 진중함을 한층 높여주면서도 털이 많아서 그런지 그 안에 따뜻함도 있

Wed, 07 Oct 2026 16:55
고현정 뼈말라 근황, 파리 패션쇼서 포착 [DA★]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렌티노 2027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고현정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렌티노(Valentino) 2027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현장을 찾았다.이날 고현정은 핑크빛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전보다 더 마른 체형을 자랑하는고현정. 시쳇말로 ‘뼈말라’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또 고현정은 패션쇼 외에도 파리 곳곳을 누비며 현지 분위기를 즐겼다. 이는 고현정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Wed, 07 Oct 2026 16:53
‘오래오래 행복하게’ 슈화, 첫 스크린 데뷔로 부국제…“올 수 있어 영광”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영화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독과 배우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소감을 전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오래오래 행복하게’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펑이 피오나 롼 감독과 배우 슈화, 진선, 채범희가 참석했다.‘오래오래 행복하게’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자매의 삶에 우연히 길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오면서 겉보기엔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중화권 대표 영화제인 금마장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펑이 피오나 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슈화는 극 중 집안의 막내이자 활발하고 천진난만한 주인공 린자치(林家琪) 역을 맡아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서서히 변화하는 인물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한다.이날 슈화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올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영화를 재미있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펑이 피오나 롼 감독은 “저도 여동생이 있고 슈화 배우도 세 자매 중 한 명이다. 자매에

Wed, 07 Oct 2026 16:01
이창동 “설경구가 조인성 역할 할 순 없어”…‘가능한 사랑’ 캐스팅 비화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이창동 감독과 영화 ‘가능한 사랑’ 배우들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의 뜨거웠던 순간부터 캐스팅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지난달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앞서 ‘가능한 사랑’ 배우들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상영 후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설경구는 “제가 울어서 놀림을 많이 받았다. 그때 영화를 두 번째 봤다. 한국에서 보고 베니스에 가서 봤는데, 그때 정말 제대로 봤다. 영화가 끝나는데 속울음부터 벅차올랐고 눈물이 터졌다”고 회상했다.조인성은 “여러

Wed, 07 Oct 2026 16:01
박명수·천우희·강소라·엑소 카이·세훈 ‘지구마불4’ 합류 [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천우희, 강소라, 엑소(EXO) 카이와 세훈, 박명수가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 합류해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와 여행에 나선다.17일 첫 방송되는 ENA·TEO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시즌4에서는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가 추가된다.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는 각자의 여행 파트너와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여행 필름을 만들어간다.먼저 배우 천우희가 여행 파트너로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천우희가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 중 누구와 여행을 함께할지도 관심을 모은다.강소라도 파트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평소 여행 일정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계획형 여행 스타일을 가진 강소라가 주사위 결과에 따라 목적지가 결정되는 ‘지구마불’ 방식의 여행에 참여한다.EXO 카이와 세훈도 ‘지구마불 세계여행4

Wed, 07 Oct 2026 16:00
김지현 감독 “옹성우, ‘정가네’의 한 마리 송아지 같은 존재”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김지현 감독이 영화 ‘정가네’ 배우들의 캐릭터 구축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정가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지현 감독과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 이상희가 참석했다.‘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날 김지현 감독은 류승룡에 대해 “굉장히 재미있고 위트 있는 부분과 묵직하고 진중한 부분이 공존하는 배우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고 있다”며 “저희 영화에서는 대사가 없고 과묵하지만 그 사람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만드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수염을 기르는 모습에도 흔쾌히 처음 도전해주셨는데 캐릭터와 너무 잘 맞았다. 캐릭터의 진중함을 한층 높여주면서도 털이 많아서 그런지 그 안에 따뜻함도 있었다”며

Wed, 07 Oct 2026 15:54
‘英 가디언 극찬’ 파비아누·조웅, 24일 제주 공연 확정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파비아누 두 나시멘투(Fabiano do Nascimento)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조웅이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6시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파비아누 두 나시멘투는 브라질 전통 기악 음악인 쇼루와 아프로 삼바를 재즈, 실험음악과 결합해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한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다. 색소폰 연주자 샘 겐델과 협업한 앨범 ‘The Room’으로 영국 ‘가디언’ 선정 ‘2024년 최고의 글로벌 앨범’ 3위에 올랐으며, 미국 NPR ‘타이니 데스크 홈 콘서트’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그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조웅은 독보적인 개성으로 사랑받아 온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밴드와 솔로 작업을 넘나들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뮤지션이다.이번 공연은 본 무대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제주의 자연 속에서 ‘다이닝 김선문’이 준비한 음식과 함께 프리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Wed, 07 Oct 2026 15:53
옹성우 “‘정가네’ 대본, 동화 읽는 느낌…함께하고 싶었다”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옹성우가 ‘정가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정가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지현 감독과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 이상희가 참석했다.‘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이날 옹성우는 “정훈이는 유일한 외부인이자 신입 수의사다. 관객분들처럼 이 마을에 처음 왔고 마을 사람들을 처음 만나는 인물”이라며 “모든 게 새롭고 어리버리한 모습이 관객분들에게 신선함과 생생함을 공유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이어 “대본을 읽을 때부터 동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흙냄새가 나면서 따뜻하고 구수하고 그리운 느낌이었다”며 “저에게는 ‘이 마을의 주민이 되고 싶다. 나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따뜻한 작품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제31회 부산국

Wed, 07 Oct 2026 15:53
앤더블, 데뷔 초동 73만 장 기록 후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데뷔 음반으로 초동 판매량 73만 장을 기록한 앤더블이 약 5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앤더블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미니 2집 ‘Sequence 02: Attraction’(시퀀스 투: 어트랙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출발부터 남달랐던 이들의 행보는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데뷔 앨범은 초동 73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케이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펼친 쇼콘 ‘Welcome to Qurious’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통산 1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들의 첫 컴백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데뷔 당시의 화제성을 넘어, 새 음악으로 대중과 팬들의 관심을 온전히 이어갈 수 있을지가 이번 활동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새 앨범은 타이틀부터 전작과 연

Wed, 07 Oct 2026 15:52
[BIFF]‘오래오래 행복하게’ 감독 “슈화의 첫 영화? 슈화가 우리를 선택해 준 것”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로 데뷔한 걸그룹 아이들 멤버 슈화가 무대 위와 스크린 속 모습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슈화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슈화는 주연작인 대만 영화 ‘오래오래 행복하게’로 영화제를 찾았다. ‘오래오래 행복하게’는 성격이 극과 극인 두 자매의 삶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오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펑이 피오나 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날 펑이 피오나 롼 감독은 슈화를 주인공 키티 역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펑이 감독은 “사실상 슈화는 오랫동안 연기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슈화가 카메라와 지낸 시간이 우리가 가족과 지낸 시간보다 길다”며 “우리가 슈화를 선택한 건 정말 잘한 선택이고, 반대로 슈화가 저희를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슈화가 첫 영화를 저희 영화로 선택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생각하는 주인공은 늘 추진력이 있

Wed, 07 Oct 2026 15:50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독 “슈화 데뷔작, 우리 영화 선택해 줘 고마워” [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독이 슈화를 배우로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7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아시아영화의 창 영화 ‘오래오래 행복하게’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클리퍼드 미우 프로듀서, 펑이 피오나 퀀 감독, 슈차 배우, 진선 배우, 채범희 배우, 린한 장 프로듀서가 참석했다.이날 펑이 피오나 퀀 감독은 슈화의 캐스팅 이유를 묻는 질문에 “슈화는 오랫동안 연기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카메라와 지냈던 시간이 가족과 보낸 시간보다 오래됐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슈화가 우리를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스크린 데뷔를 우리 영화로 선택 해줘 고맙다. 배우의 개인적인 매력으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방황하는 모습을 상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슈화가 3자매 중에 둘째였다는 것도 삶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Wed, 07 Oct 2026 15:48
코르티스, 세 번째 앨범 작업 돌입, 건호·주훈이 준 컴백 힌트

[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세 번째 앨범 작업에 돌입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멤버들의 음악 작업 근황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치솟고 있다. 최근 파리 패션위크를 찾은 멤버 건호는 차기 앨범 작업 소식을 직접 전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세 번째 앨범 작업을 하던 미국 LA에서 파리로 왔다고 밝혔다. 이어 녹음보다는 곡을 쓰는 단계로 이제 막 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건호는 이후 파리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세 번째 앨범 작업을 시작한 지 약 3주 정도 됐다고 짚었다. 패션위크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다른 멤버들은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활동과 차기작 준비를 병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멤버 주훈의 작업 현장도 포착돼 건호의 발언에 힘을 보탰다. 최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채즈 미샨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주훈이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차기 앨범 관련 협업설에 무게

Wed, 07 Oct 2026 15:48
‘오래오래 행복하게’ 슈화 “첫 작품부터 영화제 영광…반응 궁금” [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오래오래 행복하게’ 슈화가 배우로 첫 작품을 부산에서 선보이게 된 소감을 말했다. 7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아시아영화의 창 영화 ‘오래오래 행복하게’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클리퍼드 미우 프로듀서, 펑이 피오나 퀀 감독, 슈차 배우, 진선 배우, 채범희 배우, 린한 장 프로듀서가 참석했다.이날 이날 펑이 피오나 퀀 감독은 “두 번째 부산 방문이다. 그때는 관광객이었는데, 이제는 영화인으로 오게 돼 새로운 감상을 느끼고 있다. 한국에 있는 개막작과 개막식을 보면서 선망했던 영화인을 봐서 좋았다. 영화에서는 반복적으로 행복이라는 단어가 있다. 영어로 번역했을 때도 신경을 썼다. 다양하게 번역을 하기도 했다. 이런 단어들이 각각 다른 맥락에서 나왔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는 다양한 행복에 대해 논의하고 싶고, 행복이 꼭 긍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어떤

Wed, 07 Oct 2026 15:39
[BIFF]‘오래오래 행복하게’ 슈화 “첫 연기 정말 떨렸다…큰 영화제에 초청돼 영광”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가수가 아닌 ‘배우’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슈화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주연작인 대만 영화 ‘오래오래 행복하게’로 영화제를 찾은 슈화는 배우로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소감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오래오래 행복하게’는 성격이 극과 극인 두 자매의 삶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오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펑이 피오나 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날 슈화는 첫 연기 도전에 대해 “처음에는 진짜 많이 떨렸고 기대도 많이 했다”면서 “그런데 제 첫 작품부터 이렇게 큰 영화제에 올 수 있어서 영광이다. 관객분들이 우리 영화를 보고 어떤 반응을 해주실지 정말 궁금하다”고 미소 지었다.극 중 동생 키티 역을 맡은 슈화는 아이돌로서 쌓아온 스타성에 기대기보다 인물의 내면과 감정에 집중한 연기를 선보였다. 캐릭터에 대해 슈화

Wed, 07 Oct 2026 15:37
또 하나의 메디컬 시즌제 탄생하나? ‘닥터X’ 첫 주 시청률 목표는 9.21% [종합]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 ‘로코 꽃길’ 대신 차가운 수술대를 택했다. 2024년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김지원이 서늘한 메스를 쥐고 나타났다.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13층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닥터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정림 감독과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거대한 병원 권력과 이권으로 얼룩진 카르텔(하얀 마피아)에 맞서, 오직 압도적인 수술 실력 하나로 부조리를 응징하는 프리랜서 외과의 계수정의 통쾌한 분투를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김지원은 극 중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았다. 특정 조직의 줄 세우기나 병원 내 정치 따위는 가볍게 무시한 채, 타협 없는 직진과 칼날 같은 실력으로 환자를 살려내는 인물이다.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Wed, 07 Oct 2026 15:35
양치승 녹화 중 “내 돈 내놔!”, 20억 사기 피해 일갈 (라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 폐업으로 이어진 기부채납 관련 피해에 대한 심경을 노래로 표현한다.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만히 있으면 안돼~’ 특집으로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출연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양치승이 오랫동안 운영했던 헬스장을 둘러싼 기부채납 관련 피해와 폐업 당시의 심정을 담은 노래 ‘기부채납’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양치승은 노래를 부르던 중 “내 돈 내놔! 이놈들아!”라고 외치며 헬스장 폐업 이후 쌓였던 감정을 드러낸다.양치승의 노래를 들은 오만석은 “창처럼 부르면 더 살릴 수 있겠다”며 즉석에서 ‘기부채납’을 한국 전통 창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이에 양치승은 “교수님은 교수님이다”라고 반응하고, 김구라는 “심봉사가 눈 뜨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앞서 양치승은 헬스장 운영 과정에서 기부채납과 관련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는 헬스장을 폐업하기까지 겪었던 과정

Wed, 07 Oct 2026 15:25
의사 된 김지원, 180도 변신…연기의 神들과 ‘닥터X’ 출격 (종합)[DA현장]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SBS가 또 잘하는 ‘김치찌개’를 끓여왔다.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사이다 드라마 ‘닥터X’와 함께 금토극 안방극장 1열을 노린다. ‘흥행 퀸’ 김지원을 필두로 ‘연기의 神’ 이정은과 손현주를 쌍두마차로 배치하는 구성으로 빈틈 없는 연기 열전을 예고하고 있다.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했다.‘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 등의 이정림 감독이 연출한 가운데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Wed, 07 Oct 2026 15:14
김민하·전도연·김도연, 부산국제영화제 빛낸 샤넬 드레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민하, 전도연, 김도연이 샤넬과 함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한 가운데 세 배우는 각기 다른 샤넬 드레스와 하이 주얼리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에 올랐다.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은 김민하는 샤넬 2026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룩 20번 드레스에 블랙 메리 제인 힐을 매치했다. 여기에 루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이어링과 브레이슬릿, 링을 착용했다.전도연은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룩 17번 드레스와 샤넬 슈즈를 선택했다. 플륌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 이어링과 링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김도연은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룩 60번 드레스에 2026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블랙 힐을 매치했다. 주얼리는 까멜리아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이어링과 링을 착용했다.한편 샤넬은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기여를 조명하기 위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까멜리아상’을 후원하고 있다.

Wed, 07 Oct 2026 15:08
[BIFF]‘영화인’으로 김태호 PD “취향 존중 영화 찾겠다”(종합)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예상 밖의 얼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등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김태호 PD다. 예능 연출자로 활동해 온 그가 부산을 찾아 영화 수입, 배급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활동 영역을 영화계로 넓히고 있다.김 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 테오(TEO)는 개막식 다음 날인 7일 부산 해운대구 뮤직컴플렉스서울 부산점에서 영화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와 공동 사업 소개 기자간담회도 열었다. 김 PD가 직접 향후 배급 방향과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였다.김 PD의 영화 배급은 9월 워터홀컴퍼니와 손잡고 ‘더 드라마’를 국내에 선보이며 시작됐다.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드라마’는 전국 8만8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첫 배급작에 이어 차기작도 부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2번째 공동 배급작인 ‘마더 메리’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김 PD도 직접 영화제를 찾

Wed, 07 Oct 2026 15:05
[BIFF] 아시아 넘어 할리우드까지…양자경, “마이너리티 벽 깨고 여기까지 왔죠”(종합)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중국계 말레이시아 배우 양자경(량쯔충)이 15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왔다. 아시아계 배우로선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 황금곰상까지 받은 그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인공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양자경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아시아에서 출발해 세계 무대로 영역을 넓혀온 40년 영화 여정을 돌아봤다.15년 만에 찾은 부산에서 “쌍무지개가 나를 반겼다”며 입을 연 그는 올해 영화제를 통해 받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의 의미를 되새겼다.‘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상. 양자경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저 둘 다 아시아에서 시작해 우리의 문화와 언어를 글로벌에서 나누자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 상은 내게 정말 뜻깊다”

Wed, 07 Oct 2026 15:00
‘파격 19금’ 연기했던 다코타 존슨, 얼굴 갈아끼웠다…‘베러티’ 22일 개봉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다코타 존슨이 영화 ‘베러티’에서 앤 해서웨이가 연기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비밀을 파헤치는 대필 작가로 변신한다.22일 개봉 예정인 ‘베러티’는 사고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앤 해서웨이 분)의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대저택에 들어간 대필 작가 로웬(다코타 존슨 분)이 숨겨진 자서전 원고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다코타 존슨이 맡은 로웬은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한 무명 작가다. 베러티가 집필하던 베스트셀러 스릴러 소설 시리즈를 대신 완성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그의 저택에 머물게 된다.로웬은 베러티의 문체와 아이디어를 파악하기 위해 서재를 살펴보던 중 공개되지 않은 자전적 원고를 발견한다. 원고를 읽어나갈수록 베러티와 남편의 관계와 숨겨진 비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점차 두 사람의 삶에 깊숙이 빠져든다.‘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다코타 존슨은 지난해 셀린 송 감독의 ‘머

Wed, 07 Oct 2026 14:58
영파씨, 6개월 만에 ‘GO해’…이번에도 제대로 힙합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영파씨(YOUNG POSSE)가 또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힙합을 들고 돌아왔다.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GO해’를 공개한다. 지난 앨범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GO해’는 199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영파씨의 방식으로 풀어낸 곡이다. 빈티지한 사운드와 묵직한 비트 위로 “GO해”라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훅을 반복하고, 다섯 멤버의 랩과 보컬을 얹었다.메시지도 복잡하지 않다. 정답을 찾느라 머뭇거리기보다 일단 해보고, 틀리면 다시 하면 된다는 것. 제목 그대로 주저하지 않고 앞으로 ‘GO해’ 보겠다는 영파씨의 태도를 담았다.그동안 정통 힙합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만들어온 만큼 이번에도 방향을 틀지 않았다. 유행을 좇아 장르를 바꾸기보다 올드스쿨 힙합을 다시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GO해’는 영파씨가 지금까지 보여준 음악의 연장선에 있다.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자유분

Wed, 07 Oct 2026 14:56
‘닥터X’ 김지원·이정은, “시청률? 실패하지 않습니다” [현장]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SBS 금토 드라마 ‘닥터 X: 하얀 마피아의 시대’(닥터 X)로 출사표를 내민 김지원과 이정은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캐릭터 설명 저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이라고 소개했다. 슬기와 에너지를 가지고 구서대학교병원을 들었다놨다 하는 역을 맡았다.‘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거대한 병원 권력과 이권으로 얼룩진 카르텔(하얀 마피아)에 맞서, 오직 압도적인 수술 실력 하나로 부조리를 응징하는 프리랜서 외과의 계수정의 통쾌한 분투를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극 중 김지원은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아 12부작 이야기를 끌고가는 중책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글로벌 흥행작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이기도 하다. 그는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2년 만에 복귀라 사실 손이 떨린다. 2년의 공백을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하고 기다림도 있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너무나 멋진 대본을 받아서 하게

Wed, 07 Oct 2026 14:52
‘15살 연상♥’ 소희, 은퇴 2년 만에 두 아이 엄마…“벌써 5개월”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소희는 7일 자신의 SNS에 “저 둘째 생겼어요! 꺅. 참고로 벌써 5개월 됐어요. 우리 이제 네 식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소희는 야외에서 볼록해진 배를 어루만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첫째 딸 리안과 함께한 일상도 공개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근황을 전했다.1999년생인 소희는 2017년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그룹 앨리스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했다.소희는 2024년 4월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이번에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면서 네 식구가 됐음을 알렸다.

Wed, 07 Oct 2026 14:50
이정은 “김지원과 함께할 기회 찾고 있었다, 호흡 만족도 높아” (닥터X)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배우 김지원과 이정은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김지원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이정은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다들 아시지만 사랑스러우시지 않나.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행복했고, 연기적으로도 사심을 채우는 시간이었다. 행복과 배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시청자분들도 사람과 사람으로 쌓은 케미를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정은은 “김지원 배우와 작품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찾고 있었다. 작가분들이나 감독님들이 워낙 칭찬을 많이 하셔서 나도 기회가 된다면 뵐 수 있을까 했는데 역할도 마음에 들고 같이 하면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기대만큼 후반부 함께한 역사들이 있는데 만족도 높게 촬영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는 실패

Wed, 07 Oct 2026 14:50
김지원 “선배들에게 배울 욕심, 화려한 패션 덜어내고 단발 변화” (닥터X)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배우 김지원이 전작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김지원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니까 손이 살짝 떨린다. 설레고 긴장도 된다”고 털어놨다.그는 “공백기는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준비하는 기간이었다. ‘닥터X’라는 너무나 멋진 대본을 받아서 하게 됐다”며 “감독님의 작품을 워낙 재밌게 봤는데 함께 하신다고 했을 때 우선 감독님을 믿고 가보고 싶었다. 함께하시는 분들의 성함을 들을수록 정말 든든하더라.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나지만 좋은 선배들과 작업하면서 많이 배울 기회가 되겠다 싶어서 욕심을 냈다”고 고백했다.김지원은 수술 실력 하나로 구서대학교병원의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내는 천재 외과 의사이자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계수정’ 역을 맡았다. 그는 “외적으로 거친 단발로 변화도 줘봤다. 전

Wed, 07 Oct 2026 14:36
이정현, 두 딸과 테크노 댄스 무아지경 (편스토랑)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정현이 두 딸 서아, 서우와 자신의 히트곡 ‘와’와 ‘반’에 맞춰 테크노 댄스를 선보인다.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과 두 딸 서아, 서우 자매의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둘째 딸 서우가 거실에서 트램펄린을 타며 놀던 중 이정현을 향해 “엄마”라고 외친다. 이에 이정현은 자신의 대표곡 ‘와’를 틀어준다.‘와’의 전주가 시작되자 서우는 노래를 알아챈 듯 손가락을 입가에 대고 이정현의 대표적인 ‘손가락 마이크’ 동작을 따라 한다. ‘편스토랑’을 통해 출산 과정이 공개됐던 서우가 성장해 엄마의 무대 동작까지 따라 하는 모습이 공개되는 것.첫째 딸 서아도 ‘와’에 맞춰 춤을 추며 동생과 함께한다. 이후 이정현과 서아, 서우 세 모녀는 또 다른 히트곡 ‘반’을 틀어놓고 함께 춤을 추며 테크노 댄스 타임을 이어간다.1999년 발표된 이정현의 ‘와’는 최근 다시 주목받으며 국내·외에서 관련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이정현은 최근

Wed, 07 Oct 2026 14:31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밖에 없었다…설경구가 그 역할 할 순 없어”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이창동 감독이 영화 ‘가능한 사랑’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지난달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이창동 감독은 전도연과 설경구에 대해 “두 사람은 10여 년 전 처음 이야기를 하고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할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배우들이었다. 본인들도 함께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프로젝트가 엎어지면서 실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 후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여러 버전으로 시도해봤지만 그때마다 확신을 갖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초 시나리오가 완성

Wed, 07 Oct 2026 14:27
이정현 둘째 딸, 엄마 ‘와’ 나오자 손가락 마이크…DNA 못 속이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두 딸이 엄마를 닮은 남다른 댄스 본능을 뽐낸다.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과 두 딸 서아, 서우 자매의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둘째 서우는 거실에서 트램펄린을 타며 신나게 뛰어놀다 “엄마!”를 외친다. 이에 이정현이 자신의 히트곡 ‘와’를 틀자 서우는 엄마의 노래를 알아챈 듯 조그만 손으로 ‘와’의 트레이드마크인 손가락 마이크 포즈를 취하며 리듬을 탄다.첫째 서아도 가세한다. ‘와’에 맞춰 춤을 추던 서아와 서우는 이정현의 또 다른 히트곡 ‘반’이 흘러나오자 엄마와 함께 본격적인 댄스 타임을 펼친다.세 모녀의 모습을 지켜본 ‘편스토랑’ 출연진은 “곧 셋이 한 무대에 설 것 같다”며 놀라워한다.이정현의 대표곡 ‘와’는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이정현은 그룹 아일릿과 컬래버레이션 영상도 선보였다. 엄마의 히트곡을 그대로 즐기는 두 딸의 모습이 어떤 웃음을 안길지 관심을 모은다.

Wed, 07 Oct 2026 14:20
김원효 웨이터 시절 수입 미쳤다 “호객으로 월 500만원” (라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데뷔 전 웨이터로 일하며 월 400~500만원을 벌었던 과거를 공개한다.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만히 있으면 안돼~’ 특집으로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출연한다.김원효는 개그맨이 되기 전 웨이터로 일할 당시 기본 월급이 약 50만원이었다고 밝힌다. 더 많은 수입을 얻기 위해 직접 손님을 데려오는 호객에 나섰고, 한 팀당 약 2만원의 수당을 받았다고 설명한다.김원효에 따르면 당시 하루 평균 10팀가량의 손님을 유치하면서 한 달 수입이 약 400~500만원까지 늘었다.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다른 업소로부터 더 좋은 조건의 스카우트 제안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웨이터 시절 익힌 기술도 공개한다. 손님에게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일을 손질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사과와 멜론, 파인애플을 빠르게 자르는 모습을 직접 보여준다. 당시 사용했던 명함 날리기 기술도 재현한다.KBS ‘개그콘서트’의 대표 코너 중 하나

Wed, 07 Oct 2026 14:18
아이비, 美 브로드웨이 입성 후 불면 고백 “눈 감아도 대사 생각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브로드웨이 무대를 앞두고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부담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6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에는 뮤지컬 ‘시카고’ 록시 하트 역으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아이비의 공연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리허설에 돌입한 아이비는 “여러분은 지금 만신창이를 보고 계신다”며 “진짜 땅에 헤딩하는 게 이런 거라는 걸 여기 와서 실감한다. 너무 무섭다. 너무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특히 영어 연기에 대한 부담으로 불면까지 겪었다. 그는 “잠을 못 잔다. 머릿속에서 계속 대본과 대사가 생각나고 불안하다”며 “연습을 많이 했는데도 원어민들이 항상 똑같은 부분에서 발음을 지적한다”고 말했다.아이비는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완벽을 추구해야 하지 않나. 관객들이 내 대사를 알아들어야 하니까 정말 어렵다”고 했다. 이어 치열한 연습 탓에 “외모는 거의 폭삭 더 삭았다. 미모는 포기했다

Wed, 07 Oct 2026 14:12
추성훈 몸에 불 붙이자 “탄 냄새 나…확실히 시원” (상남자의 여행법)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젠슨 황의 단골 식당부터 현지 전통 치료법까지 체험하며 첫 여행을 시작했다.6일 방송된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1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타이베이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지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세 사람의 대만 첫 식사는 젠슨 황이 타이베이를 방문할 때마다 찾는 것으로 소개된 대만식 족발집이었다. 식당 앞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줄을 선 가운데 김종국은 대만 팬들의 사진 요청을 받기도 했다.긴 대기 끝에 대만식 족발을 맛본 추성훈, 김종국, 지코는 부드러운 식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지코는 비계를 맛본 뒤 “전에 먹은 비계랑 비계가 안 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세 사람은 대만 총통도 찾았던 것으로 소개된 전통 치료법 ‘화료법’을 체험했다. 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가장 먼저 나선 지코는 진맥을 받은 뒤 다리에 불 마사지를 받았다.

Wed, 07 Oct 2026 14:12
[BIFF]판빙빙, 70대 노인과 며느리의 묘한 관계 다룬 신작 “위험한 캐릭터 좋아해”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범빙빙)이 파격적인 주연작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판빙빙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판빙빙은 주연작인 ‘미친 노인의 일기’와 ‘그녀가 말했다’가 이번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영화제를 찾았다.특히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된 ‘미친 노인의 일기’는 몸 한쪽이 마비된 70대 노인이 중국인 며느리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그녀를 향한 미묘한 욕망과 감정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판빙빙이 며느리를, 일본 배우 릴리 프랭키가 노인을 연기했다.파격적인 설정의 작품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판빙빙은 “전 위험한 관계에 처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캐릭터를 자주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노인의 욕망을 다루는 방식에도 주목했다. 판빙빙은 “원작에서 중요한 부분은 70대 노인의 신체가 퇴화되

Wed, 07 Oct 2026 14:04
‘가능한 사랑’ 설경구 눈물에 조인성·조여정 울컥…“감정 동기화 됐다” [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영화 ‘가능한 사랑’ 배우들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눈물을 흘렸던 순간을 떠올렸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지난달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앞서 ‘가능한 사랑’ 배우들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상영 후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설경구는 “제가 울어서 놀림을 많이 받았다. 그때 영화를 두 번째 봤다. 한국에서 보고 베니스에 가서 봤는데, 그때 정말 제대로 봤다. 영화가 끝나는데 속울음부터 벅차올랐고 눈물이 터졌다”고 회상했다.조인성은 “여러 가지 상호작용이었던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난

Wed, 07 Oct 2026 14:02
[BIFF] 판빙빙 “‘가능한 사랑’ 보고 충격…배우들이 자유롭게 헤엄쳐”

[해운대(부산) |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범빙빙)이 부산을 찾은 소감과 함께 한국 영화 ‘가능한 사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판빙빙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주연작인 ‘미친 노인의 일기’와 ‘그녀가 말했다’가 이번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부산을 찾은 판빙빙은 이날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판빙빙은 “부산에 올 때마다, 또 개막식에 참석할 때마다 늘 설렌다”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온 감독님들과 다양한 배우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올 때마다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특히 바닷가를 거닐 때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든다”고 부산 방문에 대한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한국 영화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판빙빙은 “한국 영화를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장이머우 감독님도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한국의 배우와 감독들은

Wed, 07 Oct 2026 13:57
판빙빙, 韓영화 향한 부러움…“‘가능한 사랑’, 새로운 충격”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판빙빙(范冰冰, Fan Bingbing)이 영화와 연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즐겁게 놀 수 있는가’를 꼽은 그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과 배우들의 자유로운 연기를 향한 부러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영화 ‘미친 노인의 일기’ ‘그녀가 말했다’ 판빙빙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판빙빙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 “다시 오게 돼 너무 기쁘다. 부국제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는다. 개막식에 참여할 때마다 흥분된다. 한국에 있으면서 영화제를 보면서, 글로벌의 감독님과 배우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부산을 올 때마다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 여러분께서 더 많은, 다양한 영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판빙빙은 자신이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기준은 즐겁게 놀 수 있는지라고

Wed, 07 Oct 2026 13:50
김선영 측 “최근 부친상… 현재 장례 마무리” [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김선영이 부친상을 당했다.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동아닷컴에 “김선영이 최근 부친상을 당한 것이 맞다. 장례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영 부친은 4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영덕군 한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엄수됐다. 김선영은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았고, 현재 장례는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199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한 김선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일타 스캔들’, ‘정숙한 세일즈’, ‘중증외상센터’, ‘미지의 서울’ 등에 출연했다. 또 내년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이혼조사관 홍말금’에 출연할 예정이다.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Wed, 07 Oct 2026 13:29
판빙빙 “‘가능한 사랑’ 새로운 충격…韓영화 세계적” [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판빙빙(范冰冰, Fan Bingbing)이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을 보고 새로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7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영화 ‘미친 노인의 일기’ ‘그녀가 말했다’ 판빙빙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판빙빙은 한국 영화에 대해 “많은 한국 영화인과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영화에 대해 부러워했다. 한국의 배우와 감독들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고, 다양한 장르를 보유하고 있다. 토론토 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님의 ‘가능한 사랑’을 보고 새로운 충격을 받았다. 영화 속의배우들이 자유롭게 영화 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콘텐츠는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고, 이 속에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녹야’에서 이주영 배우의 모습을 봤을 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기도 했다. 이런 시도를 통해 나의 연기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Wed, 07 Oct 2026 13:29
판빙빙 “부산 올 때마다 익숙…참여할 때마다 흥분” [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판빙빙(范冰冰, Fan Bingbing)이 부산에 다시 방문한 소감을 말했다. 7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영화 ‘미친 노인의 일기’ ‘그녀가 말했다’ 판빙빙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판빙빙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 “다시 오게 돼 너무 기쁘다. 부국제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는다. 개막식에 참여할 때마다 흥분된다. 한국에 있으면서 영화제를 보면서, 글로벌의 감독님과 배우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부산을 올 때마다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 여러분께서 더 많은, 다양한 영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판빙빙은 자신이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기준은 즐겁게 놀 수 있는지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결과물을 추구하는 건 힘들다. 다양한 스태프, 배우, 감독과 함께 즐겁기만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극본, 캐릭터, 감독님과 함께 노는 게 중요

Wed, 07 Oct 2026 13:28
‘서프라이즈 여자 걔’ 김하영, 47세에 2세 바란다…“지금 가지면 기적”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하영이 47세에 2세를 바라는 마음을 털어놓는다.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결혼 2년 차 김하영의 신혼 일상이 공개된다.김하영은 이날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 2세 이야기를 꺼낸다. 김하영이 자신에게 “손 하나 까딱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잘해주는 시어머니에게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지 고민하자 어머니는 “뭐니 뭐니 해도 손주를 안겨드리는 것”이라고 답한다.김하영은 지난해 ‘퍼펙트 라이프’ 출연 당시 찾았던 철학관에서 딸을 낳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딸 낳을 거라고 예언한 것 때문에 임신을 기대하게 된다”고 밝힌다.이어 “지금 나이에 아이를 가지면 기적”이라며 47세인 현재 2세를 바라는 솔직한 마음도 털어놓는다. 현영이 최근 47세에 출산한 한다감을 언급하며 “연예계 최고령 산모 한다감의 타이틀을 이어받아 보면 어떻냐”고 하자 김하영도 관심을 보인다.앞서 결혼 시기에 대한 예언은 실제로 맞아떨어졌다. 김

Wed, 07 Oct 20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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