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동아일보




1. 정치 #

김민석 “조희대, 차라리 그만두는 게 낫다”…중수청장 논란엔 “당에서 제어할 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해 “차라리 그만두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을 공개 비판해 온 당내 강경파를 향해서는 “이미 충분히 의사 표명을 하셔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더 말씀을 안 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TV’(민티)에 출연해 조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오마카세 식사 논란과 대법관 제청 문제를 해명한 데 대해 “대법원장으로서는 입장이 난처하고 오마카세 얘기까지 해야 하는 민망함이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근본은 결국 (법원) 행정처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런 문제를 저렇게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사실은 차라리 그만두는 것이 낫다”며 “일반적인 판단으로 저도 그렇게 본다”고 했다.그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두고 당내 강경

Wed, 07 Oct 2026 09:10
김정은, 푸틴 생일 축전…“동맹관계 중시, 불변한 선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4세 생일(10월 7일)을 기념해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신문이 1면에 공개한 축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벗”이라고 부르며 “나는 당신과 훌륭한 친분을 맺고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형제적인 러시아연방과 맺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 동맹관계를 중시하고 공동의 사업을 줄기차게 확대발전 시켜나가려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확고 부동한 방침이며 또한 나 자신의 불변한 선택”이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나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러시아 인민의 정의의 성전이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되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당신과 러시아연방에 대한 나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언한다”고 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포괄적인 전략적

Wed, 07 Oct 2026 07:05
국감 이틀째…‘패노메논’ 상표권 논란 JYP 증인 출석 주목

국회는 올해 국정감사 이틀 차에 접어드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감사를 이어간다.이날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대상 국감에선 글로벌 K-팝 축제인 ‘패노메논’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으로 출원해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자진해 증인 출석 의사를 밝힌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박 위원장은 전날(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참고인이 아니라 위증 처벌 가능성이 있는 증인으로 나와야 ‘공익 추구가 진짜 목적’이라는 진심을 믿어주실 것이라 생각했다”며 국감 출석을 예고했다.국민의힘은 최근 박 위원장의 ‘무보수’ 발언에 대해서도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대중문화교류위원장직과 관련해 “상근을 하면 돈을 받는 것이고 많은 걸 받는데 저는 그걸(상근) 못한다”라

Wed, 07 Oct 2026 05:42
10개 상임위 국감…DMZ 지뢰폭발·부동산 정책·선관위 개혁 등 도마

국회는 7일 집권 2년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를 실시한다.여야는 이날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을 실시한다.특히, 국방부와 통일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방위·외통위 국감에서는 정부의 대북·외교안보 정책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지뢰 매설을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면서 야당의 공세에 대응하고, 국민의힘은 사고의 원인과 정부의 대응 및 후속 조치, 전방부대 ‘빈총 경계’ 논란 등을 고리로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외통위 국감의 경우 ‘평화적 두 국가론’을 내세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향한 국민의힘 소속 외통위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

Wed, 07 Oct 2026 05:41
조희대 “대통령, 제청 간섭 위헌” 국감서 전면전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대법관 후보 제청에 국회·대통령이 관여하는 것은 “위헌 조치”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을 거부한 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6차례에 걸쳐 ‘위헌’을 언급하는 등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임명권과 제청권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 대법관 공백 사태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 국감에 대법원 기관장 자격으로 참석해 2시간 30분가량 자리를 지켰다. 조 대법원장을 기관장이 아닌 국감 일반 증인으로 채택한 더불어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의 증인 선서 거부에 이석을 불허하고 질문을 쏟아내면서다. 조 대법원장도 작심 발언으로 맞받았다. 그는 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사법부가 치외법권 지역인가’라고 비판하자 미리 준비해 온 문건을 꺼내 읽으며 “대법원장이 국회의 동의 절차, 대통령의 임명 절차에 전혀 관여할 수 없듯이 국회와 대통령도 대법원장의 (대

Wed, 07 Oct 2026 04:30
李 “농수산, CPTPP 우려 커… 원점서 다시 대화 시작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농민단체 등이 반대하고 있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해 “결론을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대화를 시작해보라”고 지시했다. 농지 전수조사 등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CPTPP 가입 백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국제 통상 질서의 격변기에 CPTPP의 전략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농수산업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추진은 농업인들의 신뢰 및 공감대를 전제로 국익을 따져야 한다”고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아예 결론을 정해놓지 않고 원점에서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먼저 다시 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추가로 들은 뒤 CPTPP 가입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출범한

Wed, 07 Oct 2026 04:30
문건까지 준비한 조희대… “제2 윤석열 꿈꾸나” 묻자 “모욕적, 슬픈일”

“답변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증인선서를 하지 않고, 의원들의 질의에도 답변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자 해명을 자처하고 나선 것. 조 대법원장은 미리 준비해 온 A4 용지 2장을 재킷 안에서 꺼내 들었다. 이어 “부득이 선서와 증언을 거부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며 작심한 듯 6분여간 발언을 이어 갔다. 지난해 국감에서 약 90분간 자리를 지키면서도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직접 반박에 나섰다. 대법원장이 국감에서 인사말 외에 질의에 직접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1972년 국감이 폐지됐다가 1987년 개헌으로 이듬해 재개된 이래 처음이다. ● 조희대, ‘위헌’ 6차례 발언지난달 28일 출근길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이야기하겠다”고 했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자신의 입장을 담은 원고까지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Wed, 07 Oct 2026 04:30
물러서지 않는 靑-조희대…與일각 탄핵 거론하지만 역풍 우려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에 대한 재제청 요구를 위헌으로 규정하면서 대법관 공백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를 두고 탄핵 사유라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탄핵 역풍에 대한 우려로 탄핵 움직임이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조 대법원장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대법관 공백 사태 장기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로 “대법원장 제청권과 국회 동의권, 대통령 임명권 각각이 헌법적 의미에 맞게 존중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거론했다.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에 대한 절차적, 보조적 권한이라는 청와대와 여당의 주장을 반박한 것. 특히 조 대법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아닌 다른 대법관 후보를 재제청하라고 요구한 것이 대법원장 제청권에 대한 간섭이 될 경우 위헌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Wed, 07 Oct 2026 04:30
軍 지뢰 폭파 작전에… 北 “영토 1㎜라도 침범하면 강력 대응”

북한이 6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음흉한 방해 책동”이라며 “자작극의 책임을 전가하는 중대 도발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조성한 지뢰지대를 제거할 것을 촉구한 우리 군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또다시 적반하장식 보복 위협을 쏟아낸 것. 정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 대응 조치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성명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우리 군 간부 3명이 북한군 매설 지뢰로 부상을 당한 지 2주가 넘게 지났는데도 정부가 뚜렷한 상응 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軍 ‘자발적 지뢰 제거’ 거부, 보복 위협 쏟아낸 北 북한 외무성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우리 군이 유엔군사령부와의 공동조사를 통해 지난달 21일 발생한 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북한군 매설 지뢰에 의해 발생했다고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의문의 사고에

Wed, 07 Oct 2026 04:30
李, 중수-공소청장 대행 국무회의 불러 “네편 내편 없이 수사”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에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답게 네 편 내 편, 여야 가릴 것 없이 힘 있는 소위 사회 지도층, 많이 배우고 가진 사람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일말의 망설임 없이 엄정하게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고 밝혔다.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공소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는 전종민 중수청장 직무대행(차장)과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하지만 중수청과 공소청 안팎에선 “청장이나 직무대행이 국무회의에 정기 참석하면 ‘살아 있는 권력’ 견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李 “억울한 사람 없게 총력”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 직무대행과 이 직무대행의 인사말이 끝나자 “국민이 의구심을 가지는 사건들에 대해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과정에서 억울한 사람도 부당하게 이익을 보는 사람도 없게 공정한 사회, 질서를 반드시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이 맡긴 엄청난 권력을 가

Wed, 07 Oct 2026 04:30
윤호중 행안, 국감서 “김지용 직무수행 큰 하자 없어”

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해 “직무 수행에 있어 큰 하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 제출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징검다리를 두드려 보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점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초 윤 장관의 제청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그러나 범여권 일각에서 이른바 ‘친윤(친윤석열) 검사’라는 지적 등이 제기되면서 인사 절차가 지연됐고, 대통령의 인사청문 요청안은 지명 24일 만인 2일 국회에 제출됐다. 윤 장관은 “여러 이유를 들어 부적절한 인사였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형사 사법 체계를 70년 만에 개편하는 중차대한 인사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도록 신중하게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수청이 2일 청장 없이 출범한 점에 대해 윤 장관은 “최선을 다했지만 수장과 함께 출범되

Wed, 07 Oct 2026 04:30
공수처 “중수청에 대통령 등 수사 맡기면 견제 퇴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에 대한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과 범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백기 공수처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수청과 경찰은 행정안전부 소속이며 장관은 대통령이 임명한다”며 “대통령의 지휘 계통에만 (수사를) 맡기는 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수사 대상자의 직속 기관이 수사 기관이 되는 구조”라며 “공수처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국민 신뢰 측면에서 후퇴할 가능성이 크고, 독립적인 지위에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척결하려는 공수처법의 입법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행 공수처법상 수사 대상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등 행정부 고위직과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입법부, 광역단체장, 교육감, 판사, 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3급 이상 중수청 수사관, 장성급 장

Wed, 07 Oct 2026 04:30
[단독]中企 기술침해 신고 93%가 ‘무조치’ 종결… 소송해도 20%만 인용

게임 분야의 한 중소기업은 2024년 ‘기술 침해’를 이유로 정보기술(IT) 협력사를 정부에 신고했다. 협력사가 게임의 소스 코드를 동의 없이 무단으로 탈취해 비디오 게임으로 개발한 뒤 판매한 사실이 적발된 것. 정부는 행정조사를 벌인 뒤 해당 게임의 출시와 사용을 중지하고, 제공받은 자료 일체를 폐기할 것을 권고했지만 협력사는 이행하지 않았다. 정부의 시정 권고가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이행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술을 탈취당한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행정조사를 통한 피해 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나 실제 구제까지 이어진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침해를 신고받고 조사에 나선 69건 중 시정 권고나 조정 성립 등 실질적 조치로 이어진 건은 5건(7.2%)에 불과했다. 정부의 시정 권고가 이행된 사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침해 신고해도 93%가 ‘무조치’ 종결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

Wed, 07 Oct 2026 04:30
“경찰, 수사 상황 온라인 검색 시스템 만들어야”

법원처럼 경찰도 고소·고발인이 수사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변호사를 5년간 매년 100명씩 뽑아 일선 경찰서 등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의 수사 공정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권고’를 의결해 경찰청에 전달했다. 수사개혁위는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를 둔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을 계기로 김남준 변호사 등 외부 위원과 경찰 내부 위원으로 7월 출범했다. 수사 공정성 강화 9개 권고에는 법원의 ‘나의 사건 검색’을 참고한 온라인 시스템을 만들라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의 부실 수사를 막으려면 사건 당사자가 언제 어디서든 사건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해 감시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다만 수사는 밀행성이 요구되는 만큼 지장이 없는 정보만 선별해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 수사개혁위는 또 경찰 가족의 중대범죄 사건을 또 다른 경찰서가 아닌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Wed, 07 Oct 2026 04:30
조희대 ‘李 파기환송심-계엄 회의’ 답변 안 해…“더 질의 받기 어렵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공석 사태 및 대법관 후보 제청 갈등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거듭 송구하다”며 “대법원이 온전한 구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조 대법원장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사법부의 업무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주신 위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저를 비롯한 사법 구성원 모두는 업무처리에 미흡한 점이 많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위원님들께서 전해 주신 말씀은 사법권을 맡겨 주신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주신 질책과 조언을 국민의 냉철한 평가로 겸허히 받아들여 국민께서 실제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로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격려금과 업무추진비 집행 문제에 대해서도 “사법행정의 최종 책임자로서 관련 예산을 집행하고 그 내용을 국회에 설명 드리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음을 인식하게 됐다”며 “사법부의 예산은 국민의 소중한 세금

ue, 06 Oct 2026 23:13
서영교 “아주 조폭같다” vs 박형수 “여자 깡패구만”…국감장 고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과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로를 향해 “조직 폭력배”,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앞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권을 정지시킨데 이어 박 의원의 발언권도 정지시켰다. 한 국감에서 여당 소속 위원장이 야당 의원 2명의 발언권을 정지시킨 초유의 사태다.박 의원은 6일 오후 법사위 국감에서 참고인이 별도의 질의 없이 먼저 진술을 시작한 것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참고인이나 증인을 신문하려면 신청한 의원이 그 증인이나 참고인을 상대로 질문하고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해야 되는 것”이라며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질의 순서 교체를 요구했다. 이에 서 위원장은 “참고인께서 멀리서 올라오셨는데 앉아 계시니 인사라도 하시고 그다음으로 넘어가서 식사 후에 하겠다, 죄송하지만 그렇게 양해해 달라고 말씀드렸다”며 “참고인께서는 마음

ue, 06 Oct 2026 22:05
공수처 “중수청에 대통령 등 수사 맡기면 견제 퇴보”…與개편안 반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에 대한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과 범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김백기 공수처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수청과 경찰은 행정안전부 소속이며 장관은 대통령이 임명한다”며 “대통령의 지휘 계통에만 (수사를) 맡기는 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수사 대상자의 직속 기관이 수사 기관이 되는 구조”라며 “공수처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국민 신뢰 측면에서 후퇴할 가능성이 크고, 독립적인 지위에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척결하려는 공수처법의 입법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행 공수처법상 수사 대상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등 행정부 고위직과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입법부, 광역단체장, 교육감, 판사, 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3급 이상 중수청 수사관, 장성급 장교

ue, 06 Oct 2026 21:45
“AI 6조 예산중 안전관련 274억뿐” 지적…배경훈 “해킹 맞설 프론티어AI 개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위협이 커지는 데 맞서 정부가 사이버 안보용 고성능 AI를 개발하고 침해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국회에서는 공격 기술 발전 속도를 국내 방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질타도 이어졌다.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AI 안전 투자가 성능·인프라 투자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내년 AI 성능·인프라 예산은 6조1490억 원인 반면 안전·신뢰 분야는 274억 원에 그친다. 이 의원은 “가속페달은 빨라지는데 브레이크는 그대로”라며 AI안전연구소 인력도 38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성능이 발전하는 만큼 신뢰와 안전도 중요하다”며 연구소 인력과 예산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또 사이버 안보 등에 대응할 고성능 ‘프론티어AI’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존 침해사고 대응 역량도 도마에 올랐다.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침해사고가 전년

ue, 06 Oct 2026 20:57
선서 거부한 조희대, 원고 꺼내 6분 작심발언…‘위헌’ 6차례 언급

“답변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증인선서를 하지 않고, 의원들의 질의에도 답변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자 해명을 자처하고 나선 것. 조 대법원장은 미리 준비해 온 A4 용지 2장을 재킷 안에서 꺼내 들었다. 이어 “부득이 선서와 증언을 거부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며 작심한 듯 6분여간 발언을 이어 갔다.지난해 국감에서 약 90분간 자리를 지키면서도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직접 반박에 나섰다. 대법원장이 국감에서 인사말 외에 질의에 직접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1972년 국감이 폐지됐다가 1987년 개헌으로 이듬해 재개된 이래 처음이다. ● 조희대, ‘위헌’ 6차례 발언지난달 28일 출근길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이야기하겠다”고 했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자신의 입장을 담은 원고까지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발

ue, 06 Oct 2026 20:49
선서 대신 꺼내든 헌법 조항… 대법원 국감 출석한 조희대[청계천 옆 사진관]

국정감사 첫날인 6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법관 재제청 요구 거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반증인 채택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증인 선서에도 응하지 않은 채 두 시간여 동안 자리를 지킨 뒤 국감장을 나섰다.인사말을 마친 조 대법원장은 자리로 돌아온 뒤 굳은 표정으로 여야 질의를 들었다. 대법관 후보 재제청 거부와 관련된 민주당의 질의가 시작되자, 조 대법원장은 미리 준비한 헌법 조항 등 문건을 꺼내 읽으며 입장을 밝히기 시작했다. 조 대법원장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하자, 고성이 오가던 국감장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대한민국 헌법 제104조, 제53조 등이 적힌 종이를 한 손에 들고 조 대법원장은 “대법원장은 국회의 동의 절차, 대통령의 임명 절차에 전혀 관여할 수 없듯이 국회와 대통령도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에 전혀 관여할 수 없다”며 “대법원장의 제청에 간섭하는 것은 헌법이 명문으로 정한 기관

ue, 06 Oct 2026 20:33
수사개혁위 “경찰, 수사 상황 온라인 검색시스템 만들어야”

법원처럼 경찰도 고소·고발인이 수사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변호사를 5년간 매년 100명씩 뽑아 일선 경찰서 등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의 수사 공정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권고’를 의결해 경찰청에 전달했다. 수사개혁위는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를 둔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을 계기로 김남준 변호사 등 외부 위원과 경찰 내부 위원으로 7월 출범했다.수사 공정성 강화 9개 권고에는 법원의 ‘나의 사건 검색’을 참고한 온라인 시스템을 만들라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의 부실 수사를 막으려면 사건 당사자가 언제 어디서든 사건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해 감시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다만 수사는 밀행성이 요구되는 만큼 지장이 없는 정보만 선별해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수사개혁위는 또 경찰 가족의 중대범죄 사건을 또 다른 경찰서가 아닌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등 다

ue, 06 Oct 2026 20:28
국힘 조직위원장 8명 선정…용인갑 양향자-윤재복 결선

국민의힘이 6일 ‘당원 직선제’를 통한 조직위원장 선출을 실시한 경기 용인갑, 서울 관악갑, 충북 청주 서원 등 9개 지역의 조직위원장 경선 지역 등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내에서 관심을 모았던 경기 용인갑은 양향자 최고위원과 윤재복 경기도당 부위원장 간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됐다.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날 조직위원장 경선 지역 9곳을 대상으로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경선은 해당 지역 책임 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동대문갑에서는 이필형 후보, 성북을에서는 이진수 후보가 경선에서 각각 승리했다. 관악갑은 하종대 후보가 이겼다. 인천 서을은 신성영 후보, 경기 남양주을은 김희성 후보, 경기 안성시는 김의범 후보, 충북 청주 서원에서는 윤희근 후보, 전북 완주-진안-무주에서는 이인숙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국민의힘은 경선 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자를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결정했고,

ue, 06 Oct 2026 20:26
“강훈식 후임? 손드는 사람 많아도, 시킬 사람 없을수도”[황형준의 법정모독]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진행·연출: 황형준 김수은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국정감사에서 야당이 정부·여당을 상대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단순한 정치 공세를 넘어 구체적인 자료와 증거,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문제와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 관련 의혹 등으로 맞붙는 가운데, 국감이 실질적 검증의 장이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전망이다.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6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서 “야당은 국정감사를 1년 내내 기다리고 준비한다”며 “이번에 야당의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준비는 하지만 언론에 막 부각될 만한 건 잘 모르겠다”고 했다.김철근 전

ue, 06 Oct 2026 19:46
北, 韓 지뢰제거 작전에 “영토 1㎜라도 침범하면 즉시 강력대응”

북한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을 북한군의 지뢰 매설 탓이라고 결론 낸 우리 군의 최종 결론을 “서울이 기획하고 연출한 자작광대극”이라며 반발했다. 합동참모본부가 지뢰제거작전을 예고한 데 대해선 “우리 영토를 1㎜라도 침범한다면 조선의 국경무력은 즉시적이며 강력한 대응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북한은 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외무성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 외무성은 “이른바 ‘지뢰폭발사건’은 철저한 주권행사인 우리의 남부국경요새화를 ‘군사적 침범’으로 매도하고 지연, 저지시키기 위한 음흉한 방해 책동”이라며 “자체로 당한 의문의 사고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 탈출구를 찾으려는 한국 군부의 얄팍한 궁책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또 “한국이 일방적으로 조작하고 일방적으로 결론한 자작극의 책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전가하고 국제적 영상(이미지)을 훼손시키려는 것”이라며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중대도발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만들어야 할 엄중한 주권침해행위

ue, 06 Oct 2026 19:40
[속보]北, 韓 지뢰제거 작전에 “영토 1㎜라도 침범하면 즉시 강력대응”

[속보]北 “영토 1mm라도 침범한다면 즉시적 강력한 대응할 것”

ue, 06 Oct 2026 19:25
수사개혁위 “변호사 500명 경찰 채용해야…수사지휘는 전자문서로”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경찰의 법률적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매년 100명 이상, 총 500명 이상의 변호사 자격자를 경찰공무원으로 채용해 수사부서에 배치할 것을 권고했다.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6일 제11차 정례회의를 열고 ‘경찰의 수사 공정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권고’를 의결·발표했다. 권고안에는 수사 공정성 강화 9건과 수사 역량 강화 3건 등 모두 12개 과제가 담겼다.위원회는 현재 경찰 내 변호사 자격자가 311명인 점을 고려해 전국 262개 경찰서에 경찰서당 2~4명 이상의 법률전문가를 충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최소 500명을 추가로 채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매년 100명 이상을 5년간 선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변호사 자격 자체가 수사 역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며 채용 이후 수사 기초교육과 현장 경험을 쌓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변호사 자격자를 ‘수사심사관’으로 임명해 수사 개시·진행·종결 과정에서

ue, 06 Oct 2026 19:16
“김현지 주례 본 성남라인, 심사 꼴찌에도 연봉 2.4억 공기업 사장”

이재명 대통령,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과 과거 시민단체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는 ‘성남 라인’ 인사가 사장 후보 심사에서 최하위권 점수를 받았음에도 에너지 공기업의 사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파악됐다.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이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성남 지역 환경운동가 출신인 하동근 사장은 서류와 면접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 사장은 당시 8명이 통과한 서류 심사에서 85.8점을 받아 8등을 기록했다. 이후 5명이 올라간 면접 심사에서도 81.42점을 받아 5등에 그쳤다. 이후 공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5명을 최종 후보로 올렸고, 장관 제청을 통해 올해 4월 사장에 임명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연봉은 성과급 등을 포함해 2억43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 사장은 경기 성남 지역 환경운동가 출신으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장,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이 대통령이 성남에서

ue, 06 Oct 2026 18:38
윤호중, 李 ‘좌아하게’ 글에…“야당엔 ‘우아하게’ 썼을 것”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좌아하게’ 발언과 관련해 “(야당을 향해) 글을 쓰실 때는 ‘우아하게’라고 쓰지 않으셨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질의에 “듣는 분들(지지자들)을 향해 쓰신 말씀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답했다.조 의원은 “대통령께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9월 한 달간 16건의 글을 올리고, 10월 들어서는 5일 동안 34건을 올렸다. 정책 홍보도 있지만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겨냥한 지지층 결집을 노린 글이 상당하다”며 ‘좌아하게’를 언급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 국정성과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많이들 함께 해주세요. 좌아하게 말입니다”라고 적었다. ‘좌아하게’는 이 대통령 강성 지지층인 뉴이재명 사이에서 쓰는 은어로, ‘우아하다’의 ‘우’를 진보 진영을 뜻하는 ‘좌’(左)로 바꾼 표현이다.윤 장관의 이같은 답변에 조 의원은

ue, 06 Oct 2026 17:23
靑 “대법관 재제청, 추천위 존중해 신속히 이뤄져야”…입장 재확인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6일 “청와대는 국민의 온전한 재판 청구권에 지장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대법원장도 대법관의 장기 공석으로 인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 최대한 신속히 재제청 절차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법관 공석이 길어지는 가운데 청와대와 대법원 사이 추가 협의는 없었는지’ 질문에 “기존에 밝혔던 입장을 한 번 더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답했다.이는 지난 8월 28일 청와대가 대법원에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을 요청했을 당시 브리핑했던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 것이다.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과 관련해 발언을 한 데 대해서는 “국회에서 여러 의견들이 오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청와대는 별도 입장이 없다”고 했다.[서울=뉴시스]

ue, 06 Oct 2026 17:19
李 “CPTPP, 결론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라”…원점 대화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일본 주도의 다자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와 관련해 농수산업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결론을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대화를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농어민의 신뢰와 공감대를 전제로 국익을 따져야 한다는 취지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 내용을 이같이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제통상 질서의 격변기에 CPTPP의 전략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농수산업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정책 추진은 농업인들의 신뢰 및 공감대를 전제로 국익을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주거 대책도 구체적으로 챙겼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공공임대와 매입임대 등 전월세 대책을 구체적인 표로 정리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공급 수단과 추진 현황을 보다 명확하게 점검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이날

ue, 06 Oct 2026 17:01
‘올공 시위’서 경찰에 “가짜” 조롱…20대男 3명 실형

6·3 지방선거 개표소가 설치됐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조롱한 혐의 등을 받는 20대 남성 3명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중 2명은 법정 구속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이준구 판사는 6일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25) 등 남성 3명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던 박 씨 외에 나머지 2명도 법정 구속됐다. 이들은 6월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들에게 “가짜 경찰”이라고 조롱하고 길을 수차례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범행 경위나 내용을 비춰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집회 및 시위에 대한 자유가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나 그 방법은 평화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한 공권력의 행사를 무력화시켜 신체의 안전을 무력화한 범죄”라며 “피해 경찰관이 엄벌을 탄원해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다만 피고인 가족들과 지

ue, 06 Oct 2026 16:39
[단독]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시행 앞두고 농가 예상수익 37% 급감

농지에서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 12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통한 예상 소득 추정치가 1년 사이 3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영농형 태양광 발전이란 농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그 밑에서 농사도 지어 태양광 발전과 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진 실증사업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 사업을 제도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이 6월 통과돼 12월 시행을 앞둔 상황이다.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림부와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100kW 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에 따른 농가의 연간 예상 순수익을 624만 원으로 추정했다. 농림부와 협회 측은 지난해에는 연간 예상 순수익을 999만 원으로 추정했는데, 1년 만에 375만 원(37%) 낮아진 것이다.

ue, 06 Oct 2026 16:19
김정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정부 제안에 기업이 최종 결정”

6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입지 선정 경위와 예산 편성의 지역 편중 문제를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국감에 출석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결정 주체를 묻는 질문에 “기업이 생산부지가 필요했고, 정부는 여러 제안을 했으며 최종 결정은 기업이 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의 관련 질의에 “기업이 서남권(호남)을 선택했다”며 “투자하겠다고 기업이 먼저 제안해온 부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야당인 국민의힘 측은 정부와 기업 간 설명이 상충된다며 ‘진실공방’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기업에 직접 문의해본 결과, 기업은 일관되게 특정 지역을 언급한 적이 없고 서남권 투자계획을 밝힌 적도 없다고 한다“며 ”정부와 기업 중 어느 쪽 말이 맞는지 진실공방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꼬집었다.같은 당 윤한홍 의원 역시 ”다양한 부지를 제안했을 때 호남 이외 지역도 포함돼 있었느냐

ue, 06 Oct 2026 15:47
발언권 정지당한 김태규 “욕은 그쪽이 먼저 했잖아” 고성

“아니 욕은 그쪽에서 했는데 내 토론권이 정지되냐고!”(김태규 국민의힘 의원)“뭐야 뭐! 조용히 해!”(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다시 들어오면 퇴장시킬 수도 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6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권을 정지 당하자 거칠게 항의했다. 국감이 정회된 뒤 국감장 앞 복도에서는 김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박지원 의원 등 여야 사이에 고성이 오갔다.앞서 이날 국감에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해 발언했고, 여야는 이를 놓고 충돌했다. 특히 손솔 진보당 의원이 조 대법원장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김 의원이 개입했고 소란이 커졌다. 이후 여야 사이에 비속어와 감정 섞인 고성이 오가자 서 위원장은 김 의원의 발언권을 정지 시켰다.김 의원은 정회 뒤 국회 본관 409호 앞 복도에서 서 위원장을 향해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다. 김 의원은 “욕은 그쪽에서 했는데 내

ue, 06 Oct 2026 15:14
조희대 오후 불출석…서영교 “임의 이석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은 6일 국정감사 도중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석한 것을 두고 “임의로 이석하셨기에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대법원장은 국정감사에서 관례에 따라 인사말만 하고 퇴장한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당 소속인 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의 이석을 허가하지 않았다. 서 위원장은 이날 대법원 등 국정감사 첫날인 이날 “오후 질의가 필요하고 아직 주질의가 다 마쳐지지 않아 질의하고자 하는 위원들도 많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조 대법원장을 상대로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 거부를 따져묻겠다며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조 대법원장은 일반증인 출석 요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기관장 자격으로 국감에 자리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일부 여당 의원의 질의에만 답변하면서 약 150분간 자리를 지켰다.오후 국감이 재개된 후 조 대법원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 위원장이 “대법원장께서는 이석하신 건가”라

ue, 06 Oct 2026 15:12
공수처 “중수청이 대통령 수사 맡으면 견제 후퇴”…與방안에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과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권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자 공수처가 반발했다. 공수처는 “대통령의 지휘 계통에 있는 기관에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를 맡기는 건 견제 구조의 퇴보”라고 지적했다.김백기 공수처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수청이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를 맡게되면) 수사 대상자(대통령)의 직속 기관이 수사 기관이 되는 구조”라며 “공수처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국민 신뢰 측면에서 (권력 견제기능이) 후퇴할 가능성이 크고, 독립적인 지위에서 고위 공직자 범죄를 척결하라는 공수처법 입법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독립기관인 공수처와 달리, 중수청은 대통령 지휘를 받는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이므로 대통령 수사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취지다.김 대변인은 공수처가 과거 검찰 지검이나 법원 지법처럼 전국 지역별 거점을 두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선 “기본적으로 공수처 관할

ue, 06 Oct 2026 15:06
“월 200만원 몰랐다” 박진영 무보수 논란에…李 “미안하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은 6일 매달 200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받아온 데 대해 “받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앞서 박 위원장 측은 ‘무보수’로 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취지로 밝혔으나, 매달 2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해 미국 뉴욕 출장 때 정부 업무 일정을 마친 뒤 개인 사업 일정을 소화한 데 대해선 “(반발을) 알면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무보수로 한다고 했으니까 안 받겠다고 하고 반납하면 된다. 사실 그러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진정성을 의심받으면 일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만약에 업무추진비를 제가 안 받으면 다음 분은 ‘박진영 씨는 안 받았는데, 당신은 왜 받냐’고 되면 다음 분이 일하기가 힘들어질 것”이라며 사실상 반납은 어렵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박 위원장은 지난해 미국 공무 출장에서 개인 업무 일정을 소화했다는 등의 이유로 국회로부터 지적을 받은 사실이

ue, 06 Oct 2026 14:29
윤호중 “중수청 수장 없이 출범 송구…징검다리 두드리듯 인사 점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수장 없이 출범하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의 국회 제출이 늦어진 데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의 질의에 “최선을 다했지만, 수장과 함께 중수청이 출범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권 의원은 “3주를 넘어 한 달 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로 보내다 보니 국감 준비도, 인사청문 준비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며 “적어도 국회에 유감 표명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윤 장관은 “충분히 인사 청문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드려야 했고, 최대한 노력해서 (중수청) 출범 전에 인사 청문회와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며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검증을 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인사청문 요청 지연 경위를 묻자 윤 장관

ue, 06 Oct 2026 14:14
‘5배 물려도’ 공무원 초과수당 부정수령 4년 연속 300명 넘어

매년 300명 넘는 국가공무원이 초과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정 수령액의 5배를 추가 징수하는 등 제재가 강화됐지만 부정 수령이 끊이지 않아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인사혁신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으로 적발된 국가공무원은 1560명이다.연도별로는 2022년 313명, 2023년 391명, 2024년 382명, 2025년 328명으로 4년 연속 300명을 넘었으며, 올 상반기에만 146명이 적발됐다.이 기간 부정 수령액 환수액은 4억 8701만원, 가산 징수액은 14억 4790만원으로 환수·가산 징수액을 합치면 19억 3500만원에 달한다.현행 제도는 초과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하면 해당 금액을 환수하고 부정 수령액의 5배를 추가 징수하도록 하고 있다.2023년에는 징계 의결 요구 기준을 3회 적발에서 2회 적발로

ue, 06 Oct 2026 14:05
李 “농지 전용해 태양광 하면 몇배 소득…인허가 지원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농지를 전용해 태양광 사업을 하면 수익이 꽤 높은 것 같더라”며 “지금이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인허가와 금융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지 전수조사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지금이 기회인 것 같다”며 “어차피 대한민국은 전기 국가로 가야하고, 재생에너지가 그 핵심이다. 그중에서도 태양광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농지를 전용해 태양광 사업을 하면 수익이 꽤 높은 것 같더라. 일반 농사보다 몇 배의 소득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농지를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려 해도 인허가 과정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데 이게 왜 잘 안되는 것일까. 저에게도 ‘인허가를 받으려고 하는데 안 해준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펀드나 투자를 통하든지, 사업 자금을 대출받든지 하면 설비 문제가 해

ue, 06 Oct 2026 13:02
공유재산 5년마다 전수조사 실시…‘숨은 재산’ 찾는다

지방정부가 보유한 토지·건물 등 공유재산을 5년마다 전수조사하는 제도가 법제화된다. 정부는 매년 지방정부의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분석·진단하고 결과도 공개한다.행정안전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행안부 장관이 매년 지방정부의 공유재산 관리 현황과 수준을 분석·진단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분석·진단 업무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으며 결과는 외부에 공개한다.지방정부가 보유·관리하는 공유재산 전체를 5년마다 조사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의 법적 근거도 신설했다.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을 대조해 누락된 재산을 찾아내고 미등기 재산을 정비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재산의 활용 방안도 찾는다.행안부가 2024~2025년 실시한 총조사 시범사업에서는 공유재산 대장과 부동산등기부·토지대장·건물대장 등 3대 공적 장부를 대조해 약 15만7000건, 20조원 규모의

ue, 06 Oct 2026 12:46
조희대 “국회와 대통령,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할 수 없어”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직접 출석해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은 삼권분립상 권한으로 대통령, 국회가 관여할 수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법사위 국감장에서 “헌법 제104조에 따르면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만 돼 있지, 각기 산부가 고유의 전속적인 권한을 가진다“며 ”대법원장은 국회의 동의 절차, 대통령의 임명 절차에 전혀 관여할 수 없듯이 국회와 대통령도 대법원장의 제청에 전혀 관여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행정부인 청와대, 입법부인 국회, 그리고 사법부인 대법원이 서로의 헌법상 권한에 관여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그러면서 ”이를 강요하는 것은 헌법상의 아무런 근거도 없이 동의 절차를 담당하는 국회의 한 부분인 법제사법위원회가 다른 한 축을 담당하는 제청권을 담당하는 대법원장의 제청에 간섭하는 것은 헌법이 명문으로 정한 기관 간의 권한 분배와 사법권 독립에 반해 위헌 조치다“라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국회가 제청 과정이

ue, 06 Oct 2026 12:28
윤호중 “수장 없는 중수청 출범·인사청문 요청 지연 송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수장 없이 출범하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의 국회 제출이 늦어진 데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최선을 다했지만, 수장과 함께 중수청이 출범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윤 장관은 지난달 7일 ‘검찰 출신’인 김지용 변호사를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하고, 이튿날 이재명 대통령은 그를 후보자로 지명했다.하지만 여당 내 강경파를 중심으로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요구가 나오면서 청와대의 인사청문 요청안 국회 제출은 계속 지연됐고, 지난 1일에서야 이 대통령이 요청안을 재가하면서 다음날 국회에 요청안이 제출됐다.권 의원은 “3주를 넘어 한 달 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로 보내다보니 국감 준비도, 인사청문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어도 국회에

ue, 06 Oct 2026 12:23
[속보]조희대 “국회와 대통령,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할 수 없어”

조희대 “국회와 대통령,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할 수 없어”

ue, 06 Oct 2026 12:18
조현 외교, 우크라 사과 메시지 받았지만 기대 수준엔 못 미쳐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을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으로부터 사과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가 생각하는 수준과 차이가 있다며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 소환을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크라이나 측의 사과 여부를 묻자 “없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데 아주 곤혹스러워하고, 사과의 말도 들어 있는 메시지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저희가 생각하는 수준과는 좀 차이가 있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이 의원이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의 소환을 제안하자 조 장관은 “그 방안을 포함해서 검토하고 있다”라고 답했다.조 장관은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과 관련해 무기 지원 등 다른 대가를 약속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다

ue, 06 Oct 2026 12:14
진보당 손솔, 조희대에 “제2의 윤석열 꿈꾸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진보당 손솔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2의 윤석열(전 대통령)을 꿈꾸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조 대법원장은 “모욕적이고 서글픈 일”이라고 대답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은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의 발언권을 정지시키며 국감장이 소란스러워졌다.손 의원은 이날 대법원 등 국정감사 첫날인 이날 국회에서 대법관 장기 공백 사태 등을 따져물으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국민들이 묻고 있다. 제가 여쭙겠다. 조 대법원장님, 혹시 제2의 윤석열을 꿈꾸는 건가. 지금 법복 입고 정치하는 것이 아니냐고 많은 국민들이 묻고 있다”고 질의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에 앞서 손 의원이 “조 대법원장님, 국민들께서 관심 많은 것 알고 계신가”라고 물었으나 이에 답변하진 않았다. 하지만 ‘제2의 윤석열’이란 질의에는 “그런 말씀은 모욕적이고 서글픈 일”이라며 입을 뗐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손 의원을 향해

ue, 06 Oct 2026 11:56
조현 “北포로 송환, 우크라가 먼저 보안 요청해 비공개 합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와 우리나라 사이에 벌어진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논란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먼저 보안을 요청했는데 이후 합의를 부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공개 비판했다.6일 조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 업무보고 말미에서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과 제3국 포로 처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먼저 대외 보안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측도 당사자와 가족의 신변 안전, 외교·안보적 측면을 고려해 관련 내용을 비공개로 다루는 데 합의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먼저 비공개 진행을 요청했고, 우리나라가 합의했다는 설명이다.조 장관은 이후 우크라이나 측이 북한군 포로 송환 관련 사항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비공개 합의 사실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고 공식적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ue, 06 Oct 2026 11:41
경찰, 삼성 노조위원장 수사 착수…장인 회사와 물품 계약 특혜 논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이 장인 회사와 집회 물품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최 위원장을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서민위는 지난달 10일 서울경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가족 업체(장인)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계약 업체를 선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장인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최 위원장이 노조 공동투쟁본부 활동 당시 본인 장인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 집회용 조끼 납품을 발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의혹이 확산되면서 최 위원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업체의 대표자가 장인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부당 특혜 의혹은 정면 부인했다. 최 위원장은 “해당 계약은 개인이

ue, 06 Oct 2026 11:37
통일부 “北과 강대강 대치 아닌 ‘善대善 소통’ 노력”

통일부는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군 합동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의 최종 발표와 관련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통일부는 5일 “최종 조사결과가 발표된 만큼,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어 “한반도에서 적대와 대결의 악순환을 끊고 평화와 번영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기조를 재확인했다.특히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의 담화 등으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강(强) 대 강’ 대치가 아니라 ‘선(善) 대 선’ 소통을 통한 근본적 평화 해법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비무장지대 내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의도적으로 매설한 지뢰에 의한 도발이라고 최종 판단한 바 있다. 통일부의 이번 입장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ue, 06 Oct 2026 11:13
李, 중수청에 “여야 가릴 것 없이 지도층 범죄 엄정 수사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출범과 관련해 “다시는 정치 권력에 의해서 이 수사, 공소 기능이 악용되거나 또는 휘둘리거나, 원래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 있는 소위 사회 지도층”에 대한 엄정 수사를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이제 완전히 새로운 체제로 전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공소청장·중수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공소청과 중수청이 정식으로 문 연 뒤 처음 열린 국무회의다.이 대통령은 “수사와 공소의 가장 기본은 범죄를 발각해 내고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열 사람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억울한 피의자를 만들면 안 된다”고 했다.이어 검찰의 수사와 기소·공소 유지 기능이 각각 중수청과 공소청으로 분리되고, 중수청의 소속도 법무부에서 행정안전부로 바뀐 점을 언급

ue, 06 Oct 20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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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

김민석 “조희대, 차라리 그만두는 게 낫다”…중수청장 논란엔 “당에서 제어할 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해 “차라리 그만두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을 공개 비판해 온 당내 강경파를 향해서는 “이미 충분히 의사 표명을 하셔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더 말씀을 안 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TV’(민티)에 출연해 조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오마카세 식사 논란과 대법관 제청 문제를 해명한 데 대해 “대법원장으로서는 입장이 난처하고 오마카세 얘기까지 해야 하는 민망함이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근본은 결국 (법원) 행정처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런 문제를 저렇게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사실은 차라리 그만두는 것이 낫다”며 “일반적인 판단으로 저도 그렇게 본다”고 했다.그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두고 당내 강경

Wed, 07 Oct 2026 09:10
나주 60대 부부 옷가지로 묶인채 숨져…CCTV속 남성 추적

경찰이 전남광주 나주에서 60대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7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9분경 나주시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부부는 신체 일부가 옷가지 등으로 묶인 상태였다. 경찰의 1차 검시 결과 남편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부인은 기도 폐쇄에 따른 질식사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부가 5일 밤부터 6일 오후에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집 주변 폐쇄회로(CC)TV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을 확인한 경찰은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Wed, 07 Oct 2026 09:10
제주 차귀도 전복 어선 선원 실종 3일째…수색구역 확대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전복한 어선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이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해경이 3일차 주간 수색 구역을 확대한다.7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 등 구조 당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근해자망 어선 제7성진호(29t) 실종자 A(27·인도네시아)씨를 찾기 위해 2일차 야간 수색작업을 펼쳤다.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3척과 해군 함정 1척, 어업지도선 1척 등 선박 5척과 항공기 3대가 투입됐다. 수색팀은 조명탄 110발을 투하하며 가로·세로 각 37㎞ 해역을 탐색했으나 특이사항을 발견치 못했다.구조 당국은 사고 사흘째인 이날 주간 수색 영역을 가로·세로 각 56㎞로 대폭 확대해 정밀 수색을 이어간다.함·선 5척과 헬기 등 항공기 3대가 투입되며 해상 기상 상황을 고려해 잠수 인력을 동원한 선내 수중 수색도 진행된다.앞서 성진호는 지난 5일 오전 3시4분께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어획물

Wed, 07 Oct 2026 08:18
나주서 60대 부부 숨진채 발견…경찰, CCTV속 남성 추적

전남광주 나주에서 60대 부부가 결박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집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한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이틀째 추적하고 있다.7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9분께 나주시 왕곡면 한 주택에서 60대 A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옷가지 등에 발이 묶인 채 숨져 있는 A씨 부부를 발견했다.경찰의 1차 검시 결과 남편은 흉기에 찔려 숨진 외인사, 부인은 기도 폐쇄에 따른 질식사로 추정됐다.경찰은 이들 부부가 발견 전날인 지난 5일 밤부터 6일 오후 사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집 주변 CCTV에서 한 남성의 모습을 확인,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쫒고 있다. 아직 용의자 신원은 특정되지 않았다.경찰은 A씨를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전남광주=뉴시스]

Wed, 07 Oct 2026 08:14
지적장애 조카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60대, 징역 7년

지적장애인 조카를 살해하고 치매에 걸린 어머니마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채희인)는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2일 야간에 피해자들과 함께 경주의 한 포구로 이동해 수면제를 먹이고 조카를 바다에 빠지도록 유도한 뒤 구조하지 않은 혐의와 어머니도 바다에 빠트리려다 목격자의 제지 등으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018년부터 피해자들을 부양해 온 A씨는 지난 2월께부터 그에 대한 피로감을 느껴 살해 후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대구=뉴시스]

Wed, 07 Oct 2026 07:45
맑고 쌀쌀한 출근길…강원 일부 얼음·서리

수요일인 7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일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Wed, 07 Oct 2026 07:44
김정은, 푸틴 생일 축전…“동맹관계 중시, 불변한 선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4세 생일(10월 7일)을 기념해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신문이 1면에 공개한 축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벗”이라고 부르며 “나는 당신과 훌륭한 친분을 맺고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형제적인 러시아연방과 맺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 동맹관계를 중시하고 공동의 사업을 줄기차게 확대발전 시켜나가려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확고 부동한 방침이며 또한 나 자신의 불변한 선택”이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나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러시아 인민의 정의의 성전이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되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당신과 러시아연방에 대한 나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언한다”고 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포괄적인 전략적

Wed, 07 Oct 2026 07:05
국감 이틀째…‘패노메논’ 상표권 논란 JYP 증인 출석 주목

국회는 올해 국정감사 이틀 차에 접어드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감사를 이어간다.이날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대상 국감에선 글로벌 K-팝 축제인 ‘패노메논’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으로 출원해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자진해 증인 출석 의사를 밝힌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박 위원장은 전날(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참고인이 아니라 위증 처벌 가능성이 있는 증인으로 나와야 ‘공익 추구가 진짜 목적’이라는 진심을 믿어주실 것이라 생각했다”며 국감 출석을 예고했다.국민의힘은 최근 박 위원장의 ‘무보수’ 발언에 대해서도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대중문화교류위원장직과 관련해 “상근을 하면 돈을 받는 것이고 많은 걸 받는데 저는 그걸(상근) 못한다”라

Wed, 07 Oct 2026 05:42
10개 상임위 국감…DMZ 지뢰폭발·부동산 정책·선관위 개혁 등 도마

국회는 7일 집권 2년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를 실시한다.여야는 이날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을 실시한다.특히, 국방부와 통일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방위·외통위 국감에서는 정부의 대북·외교안보 정책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지뢰 매설을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규정하면서 야당의 공세에 대응하고, 국민의힘은 사고의 원인과 정부의 대응 및 후속 조치, 전방부대 ‘빈총 경계’ 논란 등을 고리로 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외통위 국감의 경우 ‘평화적 두 국가론’을 내세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향한 국민의힘 소속 외통위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

Wed, 07 Oct 2026 05:41
출렁이는 포항 형산강변 갈대밭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 갈대밭을 찾은 시민이 주변 풍광을 사진에 담고 있다.

Wed, 07 Oct 2026 04:30
조희대 “대통령, 제청 간섭 위헌” 국감서 전면전

조희대 대법원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대법관 후보 제청에 국회·대통령이 관여하는 것은 “위헌 조치”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을 거부한 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6차례에 걸쳐 ‘위헌’을 언급하는 등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 임명권과 제청권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 대법관 공백 사태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 국감에 대법원 기관장 자격으로 참석해 2시간 30분가량 자리를 지켰다. 조 대법원장을 기관장이 아닌 국감 일반 증인으로 채택한 더불어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의 증인 선서 거부에 이석을 불허하고 질문을 쏟아내면서다. 조 대법원장도 작심 발언으로 맞받았다. 그는 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사법부가 치외법권 지역인가’라고 비판하자 미리 준비해 온 문건을 꺼내 읽으며 “대법원장이 국회의 동의 절차, 대통령의 임명 절차에 전혀 관여할 수 없듯이 국회와 대통령도 대법원장의 (대

Wed, 07 Oct 2026 04:30
李 “농수산, CPTPP 우려 커… 원점서 다시 대화 시작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농민단체 등이 반대하고 있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해 “결론을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대화를 시작해보라”고 지시했다. 농지 전수조사 등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CPTPP 가입 백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국제 통상 질서의 격변기에 CPTPP의 전략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농수산업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추진은 농업인들의 신뢰 및 공감대를 전제로 국익을 따져야 한다”고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아예 결론을 정해놓지 않고 원점에서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먼저 다시 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추가로 들은 뒤 CPTPP 가입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출범한

Wed, 07 Oct 2026 04:30
문건까지 준비한 조희대… “제2 윤석열 꿈꾸나” 묻자 “모욕적, 슬픈일”

“답변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증인선서를 하지 않고, 의원들의 질의에도 답변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자 해명을 자처하고 나선 것. 조 대법원장은 미리 준비해 온 A4 용지 2장을 재킷 안에서 꺼내 들었다. 이어 “부득이 선서와 증언을 거부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며 작심한 듯 6분여간 발언을 이어 갔다. 지난해 국감에서 약 90분간 자리를 지키면서도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직접 반박에 나섰다. 대법원장이 국감에서 인사말 외에 질의에 직접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1972년 국감이 폐지됐다가 1987년 개헌으로 이듬해 재개된 이래 처음이다. ● 조희대, ‘위헌’ 6차례 발언지난달 28일 출근길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이야기하겠다”고 했던 조 대법원장은 이날 자신의 입장을 담은 원고까지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Wed, 07 Oct 2026 04:30
물러서지 않는 靑-조희대…與일각 탄핵 거론하지만 역풍 우려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에 대한 재제청 요구를 위헌으로 규정하면서 대법관 공백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를 두고 탄핵 사유라는 주장이 제기되지만 탄핵 역풍에 대한 우려로 탄핵 움직임이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조 대법원장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대법관 공백 사태 장기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로 “대법원장 제청권과 국회 동의권, 대통령 임명권 각각이 헌법적 의미에 맞게 존중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거론했다.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에 대한 절차적, 보조적 권한이라는 청와대와 여당의 주장을 반박한 것. 특히 조 대법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아닌 다른 대법관 후보를 재제청하라고 요구한 것이 대법원장 제청권에 대한 간섭이 될 경우 위헌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Wed, 07 Oct 2026 04:30
軍 지뢰 폭파 작전에… 北 “영토 1㎜라도 침범하면 강력 대응”

북한이 6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음흉한 방해 책동”이라며 “자작극의 책임을 전가하는 중대 도발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조성한 지뢰지대를 제거할 것을 촉구한 우리 군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또다시 적반하장식 보복 위협을 쏟아낸 것. 정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 대응 조치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성명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우리 군 간부 3명이 북한군 매설 지뢰로 부상을 당한 지 2주가 넘게 지났는데도 정부가 뚜렷한 상응 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軍 ‘자발적 지뢰 제거’ 거부, 보복 위협 쏟아낸 北 북한 외무성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우리 군이 유엔군사령부와의 공동조사를 통해 지난달 21일 발생한 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북한군 매설 지뢰에 의해 발생했다고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의문의 사고에

Wed, 07 Oct 2026 04:30
李, 중수-공소청장 대행 국무회의 불러 “네편 내편 없이 수사”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무회의에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답게 네 편 내 편, 여야 가릴 것 없이 힘 있는 소위 사회 지도층, 많이 배우고 가진 사람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일말의 망설임 없이 엄정하게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고 밝혔다.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공소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는 전종민 중수청장 직무대행(차장)과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하지만 중수청과 공소청 안팎에선 “청장이나 직무대행이 국무회의에 정기 참석하면 ‘살아 있는 권력’ 견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李 “억울한 사람 없게 총력”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 직무대행과 이 직무대행의 인사말이 끝나자 “국민이 의구심을 가지는 사건들에 대해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과정에서 억울한 사람도 부당하게 이익을 보는 사람도 없게 공정한 사회, 질서를 반드시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이 맡긴 엄청난 권력을 가

Wed, 07 Oct 2026 04:30
윤호중 행안, 국감서 “김지용 직무수행 큰 하자 없어”

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해 “직무 수행에 있어 큰 하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 제출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징검다리를 두드려 보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점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초 윤 장관의 제청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그러나 범여권 일각에서 이른바 ‘친윤(친윤석열) 검사’라는 지적 등이 제기되면서 인사 절차가 지연됐고, 대통령의 인사청문 요청안은 지명 24일 만인 2일 국회에 제출됐다. 윤 장관은 “여러 이유를 들어 부적절한 인사였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형사 사법 체계를 70년 만에 개편하는 중차대한 인사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도록 신중하게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수청이 2일 청장 없이 출범한 점에 대해 윤 장관은 “최선을 다했지만 수장과 함께 출범되

Wed, 07 Oct 2026 04:30
공수처 “중수청에 대통령 등 수사 맡기면 견제 퇴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에 대한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과 범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백기 공수처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수청과 경찰은 행정안전부 소속이며 장관은 대통령이 임명한다”며 “대통령의 지휘 계통에만 (수사를) 맡기는 건 견제 구조의 퇴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수사 대상자의 직속 기관이 수사 기관이 되는 구조”라며 “공수처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국민 신뢰 측면에서 후퇴할 가능성이 크고, 독립적인 지위에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척결하려는 공수처법의 입법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행 공수처법상 수사 대상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등 행정부 고위직과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 입법부, 광역단체장, 교육감, 판사, 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3급 이상 중수청 수사관, 장성급 장

Wed, 07 Oct 2026 04:30
[단독]中企 기술침해 신고 93%가 ‘무조치’ 종결… 소송해도 20%만 인용

게임 분야의 한 중소기업은 2024년 ‘기술 침해’를 이유로 정보기술(IT) 협력사를 정부에 신고했다. 협력사가 게임의 소스 코드를 동의 없이 무단으로 탈취해 비디오 게임으로 개발한 뒤 판매한 사실이 적발된 것. 정부는 행정조사를 벌인 뒤 해당 게임의 출시와 사용을 중지하고, 제공받은 자료 일체를 폐기할 것을 권고했지만 협력사는 이행하지 않았다. 정부의 시정 권고가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이행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술을 탈취당한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행정조사를 통한 피해 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나 실제 구제까지 이어진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침해를 신고받고 조사에 나선 69건 중 시정 권고나 조정 성립 등 실질적 조치로 이어진 건은 5건(7.2%)에 불과했다. 정부의 시정 권고가 이행된 사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침해 신고해도 93%가 ‘무조치’ 종결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

Wed, 07 Oct 2026 04:30
사람 잡는 ‘갯벌 사냥’…올해만 20명 해루질로 사망-실종

“여기는 안전한 곳 아닌가요? 30분만 있다가 나가려고 했어요.” 6일 오후 1시 충남 서천군 비인면의 한 갯벌. 경기 수원시에서 왔다는 60대 부부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발목부터 가슴까지 이어진 ‘가슴 장화’만 입고 웅크려 앉아 조개를 캐고 있었다. 이들이 가져온 빨간색 고무통에는 방금 캔 조개는 물론 갈고리 4개가 달린 갈퀴와 검은색 호미 2개, 목장갑 등 장비가 가득했다.주변 갯벌 바위 곳곳에서도 마을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웅크려 앉아 ‘해루질’을 하고 있었다. 만조를 앞두고 갯벌에 물이 차오르고 있었지만, 이들은 해루질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주민이나 관광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곳은 최근 해루질을 하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역이다. 해안가 곳곳에는 ‘인명 피해 발생 지역’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올해만 ‘사망·실종’ 20명가을철 갯벌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해루질 인명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

Wed, 07 Oct 2026 04:30
제주 전복 어선, 너울성 파도에 사고… 한국인 선장 선내 숨진채 발견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제7성진호에서 실종됐던 50대 선장이 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어선은 전날 예상보다 많이 잡힌 고등어를 그물째 갑판에 쌓아 둔 채 귀항하다 너울성 파도를 맞고 뒤집힌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선내에 진입해 실종자 2명 중 한국인 선장(58)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인 선원(27)은 아직 못 찾아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9t급 조기잡이 어선 제7성진호는 2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11명이 탄 채 출항했다가 5일 차귀도 북서쪽 약 65km 해상에서 뒤집혔다. 나머지 9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제7성진호는 당초 14일 삼천포항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조기를 잡기 위해 설치한 그물에 고등어가 대거 걸리자 5일 오전 2시경 서귀포시 모슬포항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사고 당시 갑판과 어창에는 고등어가 그물에 걸린 채로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선원들은 “어획

Wed, 07 Oct 2026 04:30
재선충 피해목, 건축자재-연료로 쓴다

산림청은 충남권 소나무재선충병 산업화 방제를 위해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화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자르고 방제 처리 과정을 거쳐 제재목·보드·연료 등 단계적 이용 원칙에 따라 활용해 시장 경제에 따른 방제 효과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도는 고부가가치 목재 제품을 생산하는 목재 산업체와 목재 칩을 소비하는 발전업체가 관내와 인접 지역에 많아 산업화 방제 모델을 확립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양측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단계적 이용 활성화, 피해목의 원목 형태 이용을 위한 방제 방식의 선도적 확산, 충남 공공건축 목조건축 활성화와 피해목의 도입 협력 등을 합의했다. 협약식에 이은 현장 토론회에서는 도의 재선충병 방제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기계화 벌채·박스 차량과 그물망을 결합한 이동 방식, 대용량 훈증 등 산업화 방제에 필요한 다양한 방식들이 시연됐다. 박은식 청장은 “산업화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위기를 가치 있는 목재

Wed, 07 Oct 2026 04:30
강원 산지 올가을 첫 한파특보, 작년보다 3주 빨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 일부에선 7일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밤 강원 산지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등이다.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데 따른 것이다. 5일 밤 강원 태백과 평창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2005년 한파특보 체계가 정비된 이후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내려진 한파특보다. 지난해 첫 한파특보보다 약 3주 빠르다. 한파특보는 6일 오전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됐지만 찬 북풍 계열 바람이 계속

Wed, 07 Oct 2026 04:30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시작

6일 서울 한 병원에서 어르신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이날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시작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Wed, 07 Oct 2026 04:30
청주페이 7년만에 새 옷 입는다

충북 청주시가 청주페이(청주사랑상품권) 카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고, 청주만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새 이미지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청주페이는 일부 한정 특별판을 제외하고 7년간 같은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거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징성과 독창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한 1차 전문가 심사 통과 작품 10개를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해 최종 당선작 2건을 선정한다. 1, 2등에게는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당선자의 이름 또는 이니셜을 각인해 새로운 청주페이 카드 디자인으로 제작·배포한다. 공모 참여는 청주시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해 디자인 이미지와 함께 경제일자리과 전자우편(hyb012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페이는 지난달까지 63만561장의 카드가 등록돼 2조814

Wed, 07 Oct 2026 04:30
블랙이글스 날고 한글 드론… 세종에서 사흘간 ‘100돌 잔치’

세종시는 9∼11일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의 장으로 펼쳐진다. 축제 주무대는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마련된다. 개막일인 9일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한글 드론 축하공연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한다. 또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바꿔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무용극 ‘문’, 국립정동극장 주제공연 ‘광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둘째 날에는 한글 국제 인공지능 콘텐츠 토크콘서트와 영상 공모전 시상식, 태권도진흥재단의 ‘위대한 태권도’, ‘K댄스, 세종’ 등이 열린다. 밤에는 불꽃·드론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세종예술의전당 광장에서는 한글과 독서문화를 접목한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도 운영한다. 셋째 날에는 맞춤법·속담·순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황금 종을 울려라’와 창작 음악극 ‘세상에서 가장

Wed, 07 Oct 2026 04:30
농지를 골프장으로 무단전용 알고도 공문 조작해 준공처리 해준 공무원들

토사 적치장으로 사용하겠다고 허가받은 농지를 골프장으로 무단 전용한 사실을 알고도 공문을 조작해 골프장 개발업체에 준공 처리를 해준 강원 홍천군 공무원 2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감사원은 강원 홍천·영월·평창군을 대상으로 정기감사를 실시해 총 21건의 위법 및 부당 사항을 적발하고 관련자 징계와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홍천군은 2022년 12월 한 골프장 개발업체가 농지 8만5000㎡를 토사 적치장으로 일시 사용하겠다고 신청한 개발행위를 허가했다. 하지만 업체는 해당 농지를 골프장으로 조성했다. 담당 공무원 2명은 2024년 4월 현장조사에서 이를 직접 확인했다. 농지법에 따라 다른 용도로 사용한 농지는 원상 복구해야 한다. 그러나 담당 공무원은 “원상 복구된 것처럼 보이는 다른 사진을 제출할 테니 이 사건 농지가 원상 복구된 것으로 처리해 달라”는 업체 관계자의 부탁을 승낙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공무원은 업체 측이 제공한 사진을 활용해 농지가

Wed, 07 Oct 2026 04:30
“경찰, 수사 상황 온라인 검색 시스템 만들어야”

법원처럼 경찰도 고소·고발인이 수사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변호사를 5년간 매년 100명씩 뽑아 일선 경찰서 등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의 수사 공정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권고’를 의결해 경찰청에 전달했다. 수사개혁위는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를 둔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을 계기로 김남준 변호사 등 외부 위원과 경찰 내부 위원으로 7월 출범했다. 수사 공정성 강화 9개 권고에는 법원의 ‘나의 사건 검색’을 참고한 온라인 시스템을 만들라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의 부실 수사를 막으려면 사건 당사자가 언제 어디서든 사건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해 감시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다만 수사는 밀행성이 요구되는 만큼 지장이 없는 정보만 선별해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 수사개혁위는 또 경찰 가족의 중대범죄 사건을 또 다른 경찰서가 아닌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Wed, 07 Oct 2026 04:30
속초 20만원 vs 횡성 0원… 지원금 희비

강원 시군들이 민생지원금 지급을 둘러싸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횡성군은 군의회 반대로 제동이 걸린 반면 속초시는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고, 강릉시는 시의회의 번복 끝에 지급이 결정됐다. 횡성군은 1인당 20만 원씩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했지만 군의회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다. 6일 횡성군과 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군의회의 제3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예산 93억3800만 원이 전액 삭감됐다. 횡성군은 얼어붙은 골목상권과 지역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명분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진했지만 군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횡성군은 8월 민생회복지원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 9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지만, 군의회는 이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반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원금 예산을 승인하지 않은 것은 민생 지원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례상 지급 요건을 입증할 근거가 부

Wed, 07 Oct 2026 04:30
‘老老 케어’ 시대, 2인 가구 내년 30% 처음 넘을듯

전국 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내년에 처음으로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44%가 65세 이상 고령 가구주인 만큼 단둘이 사는 노년층 부부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가데이터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전국 2인 가구 수는 올해(675만1000가구)보다 2.1% 늘어난 689만 가구로 추산된다. 전체 가구(2280만7000가구)의 30.2%에 해당하는 규모다. 2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서는 것은 장래가구추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1인 가구 역시 올해 835만9000가구에서 내년 855만3000가구로 2.3% 증가한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5%로 가장 크다. 반면 전통적인 가족 형태로 꼽히는 3인 가구는 0.4% 감소한 412만1000가구, 4인 가구는 2.9% 줄어든 260만9000가구로 예상된다. 3인 가구(18.1%)와 4인 가구(11.4%)가 차지하는 비중도 각

Wed, 07 Oct 2026 04:30
[인천판/게시판]인천 外

〈모집〉 인천 □블록 교실=초등학교 3∼6학년생 대상 ‘블록으로 만드는 책 속 세상’ 참가자 9명. 9∼23일 매주 금요일 오후 4시∼5시 반 효성도서관 시청각실. □미디어 교육=초등학교 1, 2학년생 대상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 참가자 15명. 14일∼11월 18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반∼6시 주안도서관 꿈디미디. □법률 강좌=‘생활 속 법률 이야기’ 참가자 30명. 15일 오후 7∼9시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 □예술 특강=‘오페라의 이해’ 참가자 30명. 17일 오전 10시∼낮 12시 청라호수도서관 다목적강당. □문화 강좌=‘김봉석 영화 평론가―영화 쉽게 보고 깊게 생각하기’ 참가자 40명. 17일 오후 2시∼3시 반 인천도서관 세미나실1. 032-440-6665부천 □사진 강의=‘서랍 속 잠든 디지털 카메라 꺼내기’ 참가자 12명. 10∼31일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원미도서관 들락날락.

Wed, 07 Oct 2026 04:30
[단독]새 국교위원장 취임후 ‘특위’ 12개 신설… 위원 169명중 100% 출석 특위당 5.4명

지난해 9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취임 이후 국가교육위원회 산하에 12개의 특별위원회(특위)가 신설됐지만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한 위원은 10명 중 4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위가 주요 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해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회의에 불참하는 위원이 상당수여서 특위 자체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국교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교위는 차 위원장 취임 이후 12곳의 특위를 신설하고, 169명(중복 포함)의 특위 위원을 선정했다. 차 위원장은 대입 제도 개편,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혁신 등 주요 현안을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겠다며 특위를 잇달아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1년여간 전체 특위 위원 가운데 회의에 모두 참석한 이는 65명(38%)에 불과했다. 회의 출석률이 100%인 위원이 특위당 약 5.4명에 그친 것이다. 특위별로 보면 인재강국특위(17명)와 사교육특위(15명)에서는

Wed, 07 Oct 2026 04:30
수직으로 세워진 누리호, 오늘 5번째 우주비행

7일 5차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6일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해 있다. 이날 오전 발사대로 옮겨진 누리호는 전원과 추진제 공급 장치를 연결하고 기밀 상태를 점검하는 등 발사대 설치에 필요한 작업을 마쳤다. 누리호는 7일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5기를 비롯해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를 싣고 5번째 우주비행에 나선다.

Wed, 07 Oct 2026 04:30
인천시향, 22년 만에 금노상 지휘자와 호흡 맞춘다

올해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12월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본 연주에 앞서 지휘자들의 대담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송현민 월간 객석 편집장의 사회로 인천시향 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수열과 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지낸 금노상이 함께 무대에 올라 창단 60주년의 의미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1994∼2004년 인천시향을 이끌었던 금노상이 객원지휘를 맡아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인다. 베토벤이 청력을 잃은 절망 속에서 완성한 이 곡은 교향곡 역사상 최초로 성악과 합창을 도입한 혁신적인 작품으로 불린다. 제4악장에 흐르는 쉴러의 시 ‘환희의 송가’를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프라노 홍혜란,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박승주, 베이스 김대영 등 국내외 콘서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솔리스트 4명이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과 부천시립합창단도

Wed, 07 Oct 2026 04:30
“부캉이, 멸종위기 흑상어”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19일째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가 당초 알려졌던 무태상어가 아닌 흑상어로 판명됐다. 6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의 근접 촬영 영상을 분석한 결과 흑상어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캉이는 무태상어 또는 흑상어로 추정됐다. 두 종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지만 제1·제2등지느러미 사이에 융기선이 있으면 흑상어, 없으면 무태상어다. 수과원은 영상에서 부캉이의 등지느러미 사이 융기선을 확인했다. 또 부캉이는 몸길이가 약 3m인 암컷으로 확인됐다. 흑상어는 최대 4.2m까지 자라며 한국 연근해를 비롯한 전 세계 열대·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수온 18∼26도를 선호하며 수온 변화에 따라 장거리를 회유한다. 어류와 오징어류 등을 먹으며 성장과 번식이 느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개체수 감소에 따른 ‘위기(EN)’ 종으로 분류돼 있다. 한편 부캉이를 보려고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Wed, 07 Oct 2026 04:30
몸집 커진 인천공항… 150㎞ 도로 안전시설 점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 확장에 따른 도로 환경 변화에 맞춰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나선다. 인천공항은 2024년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사업을 완공하며 연간 1억6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 공항으로 도약했다. 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2월까지 인천공항 관리도로 150km 구간에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해 종합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에는 인천공항 진·출입로와 인근 도로에 설치된 교통신호기,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모든 교통안전시설이 포함된다. 현재 인천공항 관리도로에는 각종 안전표지 3548개와 횡단보도 856개, 과속방지턱 346개 등이 설치돼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01년 인천공항이 문을 연 뒤 단계별 공항 확장 건설로 관리도로가 늘어난 만큼 현재 기준에 맞는 시설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 위치와 규격 등이 도로교통법에 맞는지 확인하고, 인접 시설과의 연계 기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Wed, 07 Oct 2026 04:30
홀몸-요양원 어르신 돌보는 AI… 내년 400가구-12개 시설에 설치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이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을 24시간 살피는 ‘스마트홈’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2030년부터는 건강 관리와 말동무를 해 주는 가정용 돌봄 로봇도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복지·돌봄 AI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43년 요양보호사 99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재가 돌봄 대상자는 최대 6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어야 위기 알림이 전송된다. 스마트홈은 AI가 이용자의 생활 방식과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1시간 안에 감지할 수 있다. 요양원 등 돌봄 시설에는 스마트 기저귀와 낙상·움직임 감지 센서를 도입해 야간 돌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400가구와 12개 시설에 이 같은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2030년부터는 위기 감지, 건강 관리, 대화 기능

Wed, 07 Oct 2026 04:30
눈부신 노을처럼… 우리 미래도 눈부실 거야

3일 인천 영종구 을왕리해수욕장 해안산책로에서 시민들이 노을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설치된 590m 길이의 해안산책로에서는 푸른 바다뿐 아니라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Wed, 07 Oct 2026 04:30
강남에서 명동까지 퍼진 ‘K의료 쇼핑’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소비한 의료 관광 결제액이 지난해보다 60% 넘게 늘었다. 피부과·성형외과가 몰린 강남뿐 아니라 중구 명동이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한국 의약품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약국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의료 관광이 급성장하자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모습이다.● 의료관광 새 중심지로 떠오른 명동6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시의 외국인 의료 소비액이 올해는 카드 결제액이 1조2158억 원으로 나타났다. 8개월 집계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결제액 1조3002억 원에 육박한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1∼8월끼리만 비교하면 올해 서울에서의 의료 관광 소비액은 64.2% 늘었다. 의료관광 소비 건수도 지난해 258만 건에서 올해는 1∼8월에만 255만 건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에는 서울시에서의 외국인 의료관광

Wed, 07 Oct 2026 04:30
운동하고 음악 듣고… 가을 놀이터 된 한강

가을을 맞아 서울 한강 곳곳에서 운동과 먹거리, 음악,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서울시는 9∼25일 한강공원 곳곳에서 ‘2026 한강페스티벌_가을’을 비롯해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사각사각예술축제 등을 연다고 6일 밝혔다. 17∼25일 한강 수상과 7개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강페스티벌_가을’은 ‘몸과 마음을 모두 챙기는, 핫둘핫둘 한강’을 주제로 진행된다. 잠원한강공원에서는 음악에 맞춰 빠르게 스텝을 밟는 ‘리듬 트레이닝’, 북채 모양 스틱으로 바닥을 두드리며 운동하는 ‘파운드 핏’, 미끄러지듯 보드 위에서 균형감각과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슬라이딩 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편의점 식재료로 불을 사용하지 않고 한 끼를 만드는 ‘한강한끼’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레베카’ 등의 대표곡을 선보이는 갈라쇼도 함께 열린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23∼25일 전국 공모로 선발된 청년 셰프 20팀이 푸드트럭

Wed, 07 Oct 2026 04:30
해경, 해양 구조때 부력조끼 안 벗는다

인천에서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하려던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사망 당시 34세)가 순직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현장 대원들의 부력조끼 기능을 개선하고 대형 순찰 차량을 도입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말까지 전국 해경 파출소에 기능이 개선된 외근 부력조끼 1000여 벌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외근 부력조끼는 해양경찰관이 출동할 때 상시 착용하는 일종의 구명조끼다. 이번 개선형 조끼는 지난해 고 이재석 경사가 순직할 당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개선형 조끼에 구조용 보조 부력재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이재석 경사는 지난해 9월 11일 사고 당시 갯벌에 고립된 노인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부력조끼를 건넨 뒤 맨몸으로 거센 물살에 휩쓸려 순직했다. 해경은 이러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부력조끼에 구조 대상자에게 건넬 수 있는 보조 부력재를 추가로 마련했다. 보조 부력재는

Wed, 07 Oct 2026 04:30
킨텍스 ‘전시 노하우’… 말레이서 최고 등급

킨텍스가 운영하는 말레이시아 ‘페낭 워터프런트 컨벤션센터’(PWCC)가 현지 관광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 페낭 지역 전시장 가운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곳은 PWCC가 유일하다. 킨텍스는 PWCC가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의 관광품질인증(MyTQA) 마이스(MICE) 부문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서는 킨텍스 현지 자회사인 킨말레이시아 매니지먼트의 오석 법인장에게 전달됐다. MyTQA는 말레이시아 관광시설의 품질과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PWCC는 시설과 운영 서비스의 경쟁력을 현지에서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문을 연 PWCC는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박람회인 ‘마타 페어(MATTA Fair)’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모터쇼’ ‘페낭 아세안 북페어’ 등 관광, 자동차, 출판 분야 주요 행사를 유치했다. 개관 첫해에 흑자를 기록했다. PWCC가 위치한 페낭은 반도체와 전기·전자산업이 발달한 산업 거점인 동

Wed, 07 Oct 2026 04:30
“국가무형유산 작품 만나보세요”

6일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열린 ‘길(道)을 잇고, 길(吉)을 짓다’ 전시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휴대전화로 국가무형유산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개최한 이 무료 전시는 10일까지 열린다.

Wed, 07 Oct 2026 04:30
마포 밤-휴일 민원전화, ‘AI 당직’이 접수한다

서울 마포구가 야간과 휴일 민원전화를 인공지능(AI)이 우선 응대하는 ‘AI 당직 보이스봇’을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 도입한다. 마포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AI 당직 보이스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구청 당직실로 전화하면 AI가 문의 내용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거나 민원을 접수한다. 부서 전화번호와 업무 문의는 AI가 바로 답변한다. 불법 주정차와 공사장 소음, 쓰레기 미수거 등 생활민원은 AI가 민원인과의 대화하며 위치와 상황 등을 확인해 접수한다. 야간 진료기관·약국, 상수도 누수·단수, 층간소음 등 당직실에서 직접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기관이나 신고 방법을 안내한다. 도로 침하나 맨홀 파손처럼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당직근무자에게 연결한다. 화재나 위험 동물 출몰 등 긴급상황은 119·112 등 관계기관을 안내한다. AI가 접수한 민원은 통화 뒤 접수 내용을 문자로 발송해 민원인이 그 내용을 다시

Wed, 07 Oct 2026 04:30
[대구판/게시판]대구 外

〈알림〉 대구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국악여행=10일 오후 4시 대구간송미술관 박석마당. 실내악연주, 가야금, 판소리 등 국악공연. 대구간송미술관 홈페이지 신청. □여성 국채보상운동 연극―7인의 부인들=△10일 오후 3, 6시 달서아트센터 △14일 오후 7시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 전석 무료.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제20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17일 오전 9시∼오후 5시 두류공원 2.28자유광장. 기념식, 자원봉사 체험·홍보부스 운영, 자원봉사 문화공연 등. 경산 □세대공감 어울림 북콘서트―질문하는 인간, 대답하는 AI=23일 오후 6시 반 시민회관. 데이터의 시선 송길영, 인간의 시선 이세돌, 대중의 시선 노가영. 경북교육청정보센터.

Wed, 07 Oct 2026 04:30
문경새재-울릉도… 경주에 모이는 ‘경북 아리랑’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6 세계경주포럼’을 기념해 7일 오후 7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경북아리랑 페스티벌’을 연다. 경북 각 지역의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전 공연인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천년의 소리’를 시작으로, 노릿광대·연희집단 잽이의 ‘판굿과 사자의 국악관현악’, 남창동·남해용의 ‘외줄타기’ 무대가 이어진다. 이후 작곡가 이정호와 소울무용단의 ‘한반도 아리랑’, 국악인 오정해·이봄·최이정의 ‘아리랑’, 선재어린이합창단의 ‘홀로아리랑’이 무대를 꾸민다. 문경새재·영천·울릉도 아리랑 보존회 출연진도 한자리에 모여 지역 소리의 울림을 전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첫 아리랑 축제를 연 데 이어, 올해는 국악인 오정해를 경북아리랑 홍보대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인 올해는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Wed, 07 Oct 2026 04:30
체험 갔다가 취업… 대구 ‘워라밸 탐방’ 통했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워라밸 우수기업 청년탐방단’이 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알리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도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해 지역 정착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작한 청년탐방단은 89명이 참여해 우수기업 6곳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신신엠앤씨와 함께하는마음재단에 각각 2명씩 취업했다. 탐방에서는 기업의 채용 절차와 부서별 업무를 살펴보고 현직자 인터뷰와 채용 책임자의 취업 지원 토크쇼 등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의 근무 환경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한다. 별도로 선발된 청년 15명은 현장 취재를 통해 일·생활 균형 실천 사례를 발굴했다. 이들은 카드뉴스와 영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28건, 매거진 기사 26건을 제작하고 매거진 400부를 발간했다. 올해는 6월 신신엠앤씨, 지난달 YH데이타베이스를 탐방했다. 신신엠앤씨는

Wed, 07 Oct 2026 04:30
지원자 20% 쑥… 계명대 미대 핫해졌다

계명대 미술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최근 4년간 수시모집 지원자를 20% 이상 늘리며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장학 지원과 작품 전시·판매 경험,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해외 예술 현장 연수를 결합해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뒷받침한 것이 수험생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계명대 미대는 최근 내년도 수시모집 정원 내 전형에서 366명 모집에 2920명이 지원해 평균 7.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65명 모집에 2799명이 지원한 데 이어 모집 인원과 지원자가 함께 늘었다. 지원자는 2024년 2420명, 2025년 2554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4년과 올해 비교하면 약 500명, 20.7% 늘어난 규모다. 대구 남구 대명캠퍼스에 자리한 미대는 회화부터 산업·패션·시각디자인, 사진영상미디어, 영상애니메이션, 웹툰, 패션마케팅까지 10개 학과를 운영한다. 전통적인 창작 교육에 디자인 실무와 디지털 콘텐츠 교육을 접목해 예술 분야의 변화에

Wed, 07 Oct 2026 04:30
[부산판/게시판]부산 外

〈알림〉 부산 □10주년 맞은 부산 대표 창업 페스티벌 ‘바운스 2026’=7, 8일 벡스코 제1전시장.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팁스 등 주요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프로그램 구성, ‘글로벌’ ‘투자’를 주제로 강연·토론, 국내외 창업기업·투자자·대·중견기업 간 일대일 상담 등.□시민 나눔장터=17일 오전 10시 송상현광장 내 잔디광장 일원.울산 □어린이 기획전 ‘함께 살아가는 세계’=7일∼2027년 3월 7일 미술관 제3전시실.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 요요진 작가 해석 작품, AI·증강현실 체험콘텐츠 등. 창원 □2026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18일 오후 5시 창원광장. 해외선발팀 경연 및 국내 K-POP 스타 축하공연 등. 김해 □2026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데이트=7∼10세 자녀와 아빠 10쌍 선착순 접수. 17일 오후 1시 반 김해시가족센터 대회의실. 아빠교육, 마음 쏙쏙 놀이활동 등. 무료.

Wed, 07 Oct 2026 04:30
1400년 부산 동래온천, 국가지정 ‘온천도시’로

부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동래구 동래온천지구 일대를 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온천도시는 온천자원의 우수성과 관광 활성화 노력, 온천산업 육성 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2023년 충북 충주 수안보온천과 충남 아산 온양온천, 경남 창녕 부곡온천 등 3곳이 지정됐고, 올해는 동래온천만 단독으로 지정됐다. 행안부는 동래온천의 자원과 도심 접근성, 발전 가능성, 차별화된 발전전략 등을 현장 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동래온천은 1400년 역사를 자랑한다. 최고 70.3도의 고온 온천수인 데다 온천 수질을 결정하는 이산화규소(실리카) 성분이 풍부해 연간 약 200만 명이 찾고 있다. 특히 부산도시철도 1·3·4호선과 동해남부선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심에 자리 잡은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금정산국립공원과 동래읍성도 가까워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Wed, 07 Oct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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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

샐러디, ‘월레스와 그로밋’과 협업…치즈 모티브 메뉴 3종 출시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에 자주 등장하는 치즈를 모티브로 한 오렌지 치즈 샌드위치 등 협업 메뉴 3종을 13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 기간은 약 2개월이다. 신메뉴는 ‘[그로밋] 오렌지 치즈 연어 샌드위치’, ‘[그로밋] 오렌지 치즈 치킨 샌드위치’, ‘[그로밋] 오렌지 크림치즈 브레드’다. 치즈를 찾아 달로 떠나는 작품 속 에피소드에서 착안했다. 샌드위치 2종은 크림치즈·화이트치즈·슈레드치즈 등 치즈 3종에 오렌지잼을 더했고, 각각 연어와 치킨을 주재료로 썼다. 굿즈도 내놨다. 그로밋 키링 2종은 샐러디·포케·랩·샌드위치 등 메인 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판매한다. 협업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그로밋 띠부띠부씰 4종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준다. 키링과 띠부띠부씰은 일부 매장에서는 운영하지 않으며,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운영 매장은 샐러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멤버십 행사도 연다.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Wed, 07 Oct 2026 09:00
대치동 ‘공부약’ 오남용 보고 창업…경희대 ‘탭텐션’, 키스트이노베이션 ‘COMPA’ 선정

경희대학교 학생창업팀 탭텐션(대표 김유찬)이 태블릿 터치 데이터로 ADHD 고위험군을 가려내는 진단보조 기술 개발에 나섰다. 김 대표는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오남용되는 사례를 접한 것이 창업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탭텐션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키스트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2026년 공공기술 기반 Company Builder(COMP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모델 고도화와 지식재산(IP) 전략 수립,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같은 시기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6 GRaND-K 창업학교’ 제6기에도 뽑혀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올랐다. 개발 중인 서비스는 사용자가 태블릿으로 10분 안팎의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나타나는 터치 행동을 머신러닝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ADHD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Wed, 07 Oct 2026 09:00
장스푸드 60계치킨, 총 1,000만원 규모 리뷰 추첨 이벤트

치킨 프랜차이즈 60계치킨이 12월 말까지 SNS에 리뷰를 올린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1인당 50만원(총 1,0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60계치킨 운영사 장스푸드(대표 장조웅)는 이 같은 내용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벤트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60계치킨 메뉴를 이용한 뒤 SNS에 리뷰를 게시한 고객이 참여 대상이다. 당첨자는 리뷰 내용과 관계없이 추첨으로 정한다. 지급액은 제세공과금 공제 전 금액이다.당첨자는 2027년 1월 15일 60계치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발표한다.60계치킨 관계자는 “올 한 해 고객에게 받은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위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ed, 07 Oct 2026 09:00
알리 소비자 피해구제 작년 649건…2년새 22배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최근 4년간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품·환불 등 청약철회 관련 분쟁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는 모두 967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3년 30건에서 2024년 170건, 지난해 649건으로 급증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약 21.6배로 늘어난 것이다. 올해도 8월까지 118건이 접수됐다.피해구제 사유로는 청약철회가 440건으로 전체의 45.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이 206건(21.3%), 품질 문제 122건(12.6%),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 71건(7.3%) 등이 뒤를 이었다. 청약철회와 계약불이행을 합치면 전체의 66.8%에 달했다.실제 사례에는 무료반품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했지만

Wed, 07 Oct 2026 07:14
월가 올해도 ‘보너스 잔치’…금융권 이익 120조원대 전망

미국 월가 금융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수준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 은행들이 기업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인공지능(AI) 투자,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주 감사관 토마스 디나폴리는 올해 미국 금융권은 900억달러(약 120조원) 이상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뉴욕 증권업계 종사자들의 보너스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가 앞서 올해 보너스 규모가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전망이다.지난해 월가 종사자의 평균 보너스는 24만6900달러(약 3억4000만원)였으며, 평균 총보상액은 56만1770달러(약 7억8000만원)에 달했다. 전체 보너스 지급액은 492억달러(약 66조원)로 집계됐다.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지난해 보너스 지급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기록을 넘어선 사상 최대 수준이

Wed, 07 Oct 2026 06:26
“잘 막아도 가시방석”…AI 해킹 공포에 카드사들 ‘초긴장’

금융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비상이 걸리자, 카드사들도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아직 유출된 사례가 확인된 건 아니지만 자동화된 AI로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공포감이 확산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들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최근 불거진 정보유출 사건 관련 긴급 점검을 마쳤다. 카드사들의 보안 부서는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상시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했다.이번 사고는 AI를 활용해 비교적 보안이 약한 직원, 대출모집인 등이 사용하는 외부 연계 시스템을 파고든 공격으로 추정된다.이에 시중은행 해킹 사고 이후 금융당국은 해킹에 활용된 공격자 인터넷주소(IP)와 공격 유형, 보안 유의 사항 등의 정보를 전체 금융권에 전파하며 보안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카드업계는 6일까지 긴급 점검 결과서를 제출해야 했다.따라서 카드사들은 외부에 노출된 전산 시스템과 서비스를 살피는

Wed, 07 Oct 2026 05:38
BYD, 올해 韓 누적 판매 2만대 돌파…“수입차 4위 굳히기”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누적 등록 2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주력 모델인 돌핀과 씨라이언7을 앞세워 판매를 확대하면서 테슬라와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수입차 브랜드 4위권에 자리 잡는 모습이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의 올해 1~9월 국내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8.7% 증가한 2만137대를 기록했다. BYD는 지난달 총 2614대를 등록했다. 전년 동월 1020대와 비교하면 156.3% 늘었으나, 전월 3002대보다는 12.9%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 1만2372대, BMW 6066대, 메르세데스-벤츠 5477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BYD의 판매 확대는 돌핀과 씨라이언7이 이끌고 있다.9월 모델별 등록 대수를 보면 BYD 돌핀은 1221대로 테슬라 모델 Y,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에 이어 전체 수입차 모델 4위를 기록했다. 씨라이언7도 753대가 등록돼 7위에 올랐

Wed, 07 Oct 2026 05:37
[알립니다]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새출발’

동아일보와 채널A가 ‘2026 리스타트 잡페어’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기업과 금융사, 스타트업 등 민간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산하 기관과 공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일자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K뷰티관’과 ‘AI테크관’을 신설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과 AI 포토부스, 퍼스널 컬러, 1분 캐리커처 등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가을밤 광화문광장에서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10월 14,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 주최: 동아일보 채널A● 홈페이지: restartjobfair.com● 문의: 02-2186-9157, resta

Wed, 07 Oct 2026 04:30
[단독]‘해킹 AI’에 표적 주소 입력하자 43초만에 뚫어… 사용료 20원

국내 금융사 연쇄 해킹에 사용 흔적이 나온 중국어권 인공지능(AI) 침투 도구 ‘아르텍스(ARTEX)’를 사용해 보니 1분도 지나지 않아 표적으로 삼은 서버가 뚫렸다. 사용료 20원을 내고 표적 주소만 입력하면 AI가 나머지 해킹 과정을 모두 수행한다. 동아일보 취재진은 6일 외부망과 차단한 가상 실험실에서 아르텍스 해킹 실험을 진행했다. 표적은 기자 소유 노트북에 만든 가상 서버 한 대다. 아르텍스에 목표를 입력하자 AI는 서버 내 서비스를 한꺼번에 훑어 43초 만에 치명적 약점 두 곳을 파고들었다. 한 곳에서는 오래된 파일 전송 프로그램에 숨은 백도어(비밀번호 없이 드나드는 통로)로 들어가 최고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다. 다른 한 곳에서는 웹사이트 입력창에 명령어를 끼워 넣은 뒤 원격으로 서버를 조종했다. 해킹을 시도하다 막히면 AI 스스로 방법을 바꿔 재시도했고 보고서까지 내놨다. 보고서 작성까지 걸린 시간이 약 4분, 사용료는 20원에 불과했다. 아르텍스는 AI에 손발을

Wed, 07 Oct 2026 04:30
李 “농수산, CPTPP 우려 커… 원점서 다시 대화 시작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농민단체 등이 반대하고 있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해 “결론을 정해놓고 서두르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대화를 시작해보라”고 지시했다. 농지 전수조사 등을 두고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CPTPP 가입 백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국제 통상 질서의 격변기에 CPTPP의 전략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농수산업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추진은 농업인들의 신뢰 및 공감대를 전제로 국익을 따져야 한다”고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아예 결론을 정해놓지 않고 원점에서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먼저 다시 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추가로 들은 뒤 CPTPP 가입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출범한

Wed, 07 Oct 2026 04:30
매장 직원서 신사업 기획자로… 전직 승무원이 마케터로… K뷰티 열풍 타고 ‘커리어 점프’

2021년 CJ올리브영 매장 정직원으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한 조현지 씨(29)는 입사 4년 만에 회사의 새로운 사업을 만드는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잡았다.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매장을 운영하던 직원에서 웰니스 신사업 태스크포스(TF)의 일원으로 변신한 것이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조 씨는 지난해 웰니스 신사업 TF 사내 공모에 지원했다. TF에서는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의 표준 서비스와 운영 매뉴얼 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웰니스 사업으로 정식 전환 배치돼 현재 올리브베러 강남역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회사 지원으로 아로마세러피 등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조 씨는 “앞으로는 K웰니스를 전 세계 고객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승무원·외국인·AI 전문가까지… 넓어진 K뷰티 취업문세계 시장에서 K뷰티가 급성장하면서 최근 뷰티 기업의 ‘취업문’은 넓어지고 있다. 연구개발(R&D)과 생산, 영업 등 전통적인 화장품 직무에서 글로벌 커머스와 크리에이터 마케

Wed, 07 Oct 2026 04:30
“틱톡 크리에이터 100명 모십니다” AI테크관 첫 운영

올해도 여러 기업과 경제단체들이 리스타트 잡페어에 부스를 열고 채용에 나선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되는 ‘AI테크관’에는 틱톡 라이브 우수 협력 에이전시들이 참여해 크리에이터와 관련 직무 인재를 찾는다. 숏폼과 라이브 방송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일자리도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기획·관리 직군으로 넓어지고 있는 것. 모집 분야는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부터 이들을 발굴·육성하는 매니저와 에이전트, 콘텐츠 운영 등으로 다양하다. 클로버엔터테인먼트는 경력이나 방송 경험이 없는 지원자도 지원할 수 있는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라이브 방송뿐 아니라 해외 행사와 글로벌 캠페인, 크리에이터 교류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는 직무로 모집 규모는 100명이다. 방송 공간과 장비를 지원하고 일대일 성장 컨설팅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매칭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디벨롭엔터테인먼트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신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콘텐츠 방향과 성장 전략 등을 관리하는 크리에이터 에이전

Wed, 07 Oct 2026 04:30
이형일, 서울 집값 역대 최장 상승에 “무겁게 느껴”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서울 아파트값이 역대 최장인 86주 연속 오르고 있는 데 대해 “무겁게 느낀다”며 “주택 공급 확대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하며 “올해 1∼8월 서울 지역 인허가·착공이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다. 점차 입주할 수 있는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정책의 최종 목표를 묻는 질문엔 “국민 주거 안정”이라고 답했다. 이 부총리는 “공적 주택 119만 호를 공급하고, 이 가운데 77%를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2030년까지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대상에 대한 분석과 설명이 부족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부총리는 “계속 설명하며 홍보와 소통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가구

Wed, 07 Oct 2026 04:30
김정관 “호남 반도체 팹, 기업이 부지 정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그동안 사업성이 낮다고 평가했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에 대해 중동 전쟁 이후 전략적 가치는 커졌지만 실제 투자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800조 원 규모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두고는 정부가 부지를 정해 추진한 것이 아니라 기업이 선정한 부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야당은 알래스카 LNG의 사업성 검증이 끝나기도 전에 미국이 한국의 투자를 기정사실화해 향후 투자 철회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호남 반도체 역시 국가산단 지정과 군 공항 이전 등 선결 과제가 남은 상황에서 사업을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알래스카 LNG에 대해 “사업성이 분명히 낮아서 그동안 안 됐던 것은 맞다”며 “중동 전쟁을 거치면서 새로운 전략적 가치가 생긴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과거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 자체가 뒤집힌 것은 아니지만, 중동 전쟁 등으로

Wed, 07 Oct 2026 04:30
대형 교회 2곳도 해킹… “100만건 정보유출 가능성”

국내 대형 교회 2곳에서 인공지능(AI)이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정황이 확인됐다. 금융권 AI 해킹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100만 건에 달하는 교인 개인정보, 헌금 자료 등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6일 보안업체 오아시스시큐리티에 따르면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인터넷주소(IP) 추적 중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국내 대형 기관 2곳과 관련된 대규모 개인정보 탈취 문서가 발견됐다. 해당 교회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로, 유출된 데이터는 약 1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용 오아시스시큐리티 대표는 “탈취된 데이터를 정리해 둔 문서들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포맷 자체가 AI를 활용했을 때 나오는 전형적인 형태였다”며 “파일 내부에 중국어 주석으로 ‘서브에이전트(Sub-agent)’ 같은 용어들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3일 만에 대형 교회 2곳을 털면서 내부 네트워크를 이동하며 관련 데이터를 전부 빼간 속

Wed, 07 Oct 2026 04:30
‘지방 미분양 대책’ CR리츠, 올해 매입 635채 그쳐

기업구조조정(CR)리츠를 통해 매입한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올해 635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미분양 해소 대책으로 도입됐지만, 지방 미분양 주택이 5만 채에 육박하는 등 정책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CR리츠는 지난해 5월 첫 매입 이후 올해 9월 말까지 11개 사업장에서 총 3612채를 1조6885억 원에 매입했다. 이 중 올해 매입 물량은 7월 149채와 9월 486채 등 2개 사업장 635채다. CR리츠는 민간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미분양 주택이나 부동산 자산 등을 매입해 임대·운영한 뒤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매각해 수익을 내는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이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처음 도입됐다 2024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로 지방 미분양이 심화되며 부활했다.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

Wed, 07 Oct 2026 04:30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 3분의 1 국가가 보장

11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월세 보증금의 최소 3분의 1은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11월 13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최소보상제와 신탁 사기 등 무권계약자를 위한 선지급-후정산 제도의 구체적인 지원금 산정 기준과 지급 절차 등이 담겼다. 최소보상제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경·공매를 통해 피해 주택을 처분한 뒤에도 보증금의 3분의 1보다 적게 돌려받았다면 부족한 부분은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금액은 보증금의 3분의 1인 최소보장금에서 대항력이나 우선변제권을 행사해 받은 금액,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을 통해 변제받은 금액, 경매 차익과 임차료 지원액 등을 뺀 금액으로 산정된다. 가령 보증금이 1억5000만 원인 피해자가 경매 배당으로 2000만 원, 경매 차익으로 1000만 원을 회수했다면 보증금의

Wed, 07 Oct 2026 04:30
“원유 재고 회복 최대 2년”… 각국, 에너지 수출 빗장

미국과 이란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원유 공급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동절기 난방 수요 확대가 점쳐지자 세계 각국이 앞다퉈 ‘에너지 수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석유제품 수출 제한 및 수출 허가 보류에 나서면서 외교 마찰까지 빚어지는 양상이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민 나세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최고경영자(CEO)가 원유 공급난 장기화를 경고했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너지 인텔리전스 포럼’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재개방되고 신뢰를 회복할 때까지 석유 압박이 심해질 것”이라며 “당장 필요한 수요 등을 감안하면 줄어든 재고를 다시 채우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석유공사(KPC)와 페트로나스 등 주요 에너지 기업 수장들도 글로벌 정제 설비 부족을 지적하며 공급망 대혼란이 2027년 이후까지 장기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동 분쟁으로 원유 수급 문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북반구가 난방철에 진입한

Wed, 07 Oct 2026 00:30
대미 투자 본격화되며 외환보유액 17억달러↓… 넉달 만에 감소 전환

한국 정부가 대미(對美) 투자를 위한 실탄 마련에 나서면서 이 자금의 재원 중 하나인 외환보유액이 넉 달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다만 한국은행은 대미 투자가 외환보유액 증감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6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405억6000만 달러(약 592조 원)로 한 달 전 대비 17억2000만 달러(약 2조3100억 원) 줄었다. 8월에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지만 4개월 만에 다시 감소하게 됐다. 한은은 “금융기관의 외화 예금 감소, 한미전략투자공사에 대한 자산 위탁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했다. 한은이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배경으로 대미 투자를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지난해 체결된 ‘한미 전략투자 업무협약(MOU)’에 따라 올 6월 출범한 공공기관이다. 연간 최대 200억 달러, 총 2000억 달러로 약정한 대미 전략 산업 투자를 조달, 집행한다. 정부와 한은은 외환보유액

Wed, 07 Oct 2026 00:30
신세계, 美워너브러더스 인수에 1조4000억원 투자

신세계그룹이 약 1조4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디어기업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스타필드 및 테마파크 등 신사업에 접목시키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사업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6일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등이 추진하는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신세계프라퍼티가 10억 달러(약 1조3596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체 인수 금액 1100억 달러(약 147조4440억 원)의 약 0.9%, 이마트 연결 자산총액인 33조5036억 원의 약 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시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3일(한국 시간) 이번 합병을 위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설립된 투자 법인 중 한 곳인 ‘RB 텐트폴’의 지분을 100% 취득했다. 해당 법인을 통해 향후 인수 과정에서 발행되는 신주 등에 간접 투자할 방침이다. 투자금은 금융권을 통해 조달 예정인 것으로 알려

Wed, 07 Oct 2026 00:30
엔비디아 최고치 찍고 ‘시총 6조달러’ 눈앞… 삼전닉스는 답보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 주가가 5일(현지 시간)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며 연내 시가총액 6조 달러(약 8057조 원) 돌파 가능성이 커졌다. 시총이 6조 달러를 돌파하면 세계 증시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AI ‘피크 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와 올 7월 국내 주식시장의 역대 최고 수준의 변동성을 경험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로 반등할 기회를 못 찾고 있다. 특히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으로 수출가격 경쟁력이 비교적 약해지며 ‘삼전닉스’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월 6조 달러 달성 가능성 50%”엔비디아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2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5조7575억 달러(약 7731조 원)까지 늘어났다. 엔비디아의 시총이 6조 달러를 넘어서려면 주가가 3.8% 더 오르면 된다. 미

Wed, 07 Oct 2026 00:30
농지은행 매입 대기만 여의도의 10배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를 둘러싼 농민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관행적으로 임대한 농지를 농지은행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농지은행에는 매입을 신청하고도 처리를 기다리는 농지가 3000ha 넘게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여의도 면적(290ha)의 10배, 축구장 4200개 규모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등이 주최한 ‘농지 특별조치법 제정 방향 토론회’에서 채광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지은행에 매입을 신청했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은 농지가 약 3220ha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를 모두 매입하려면 약 1조2397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앞으로 들어올 신청 물량까지 고려하면, 필요한 재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 토론회에서는 현재 위탁이 제한된 농지도 한시적으로 농지은행에 맡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취득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농지나 주말·체험영농용 농지도 실제 경작자가 있으면 위탁을 허용하고

Wed, 07 Oct 2026 00:30
[단신]대신자산운용 ‘주주환원고배당펀드’ 출시

대신자산운용은 6일 주주 환원 규모가 크면서 주가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상장사를 선별해 투자하는 ‘대신 주주환원고배당펀드’를 내놨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은 국내 상장사가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또는 소각 등의 규모, 비율과 현재 주가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펀드에 편입한다. 각 상장사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도 투자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Wed, 07 Oct 2026 00:30
“한판 할까요” 테니스 치는 휴머노이드 로봇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 테니스 코치와 테니스를 치고 있다. 피지컬 AI와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도시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8일까지 열린다.

Wed, 07 Oct 2026 00:30
공정위 “서비스몰 첫 화면에 회원 탈퇴 버튼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다크패턴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 인터페이스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6일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업자는 소비자가 원할 때 서비스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탈퇴 버튼을 잘 보이는 화면에 두는 등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온라인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 다크패턴은 온라인에서 교묘하게 소비자의 착각을 불러일으켜 비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행위로 전자상거래법 위반이다. 취소·탈퇴 절차를 복잡하게 하거나 정기결제 대금이 증액될 때 별도의 동의 없이 계약을 갱신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가이드라인은 취소·탈퇴 버튼을 소비자가 찾기 어려운 ‘개인정보 수정’ ‘보안 설정’ 등이 아닌 사이버몰에 로그인한 첫 화면이나 ‘마이페이지’에서 한 번에 연결되는 화면에 둘 것을 권고했다. 정기결제 금액이 오르거나 무료 혜택이 끝나 유료로 전환될 때는 일정 기간 동안 팝업창, 모바일 알림, 전자우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관련 사항을 고지하고 명시적인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할인율 등

Wed, 07 Oct 2026 00:30
제네시스 첫 하이브리드 출격… 7000만원대 가격으로 승부수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서 가격을 7680만 원부터로 책정했다. GV80 가솔린 모델보다 695만 원 비싼 수준이다. 성능과 연비를 모두 높인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가격 차를 700만 원 아래로 잡은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최근 치열해진 하이브리드(HEV) 차량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시장의 가격 경쟁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제네시스는 후륜 기반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고 출력은 352마력으로 이날 함께 출시한 ‘2027 GV80’ 2.5 가솔린 터보 모델(304마력)보다 약 16% 높다. 19인치 휠에 2륜 구동 기준 복합연비는 L당 12km로 가솔린 모델보다 29% 개선됐다. 한 번 주유하면 최대 912km를 달릴 수 있다는 게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가격은 GV80 하이브리드가 7680만 원, 2027 GV80 2.5 가솔린 터보가 698

Wed, 07 Oct 2026 00:30
포스코퓨처엠, 삼성SDI와 LFP 공급 6조 계약

포스코퓨처엠이 삼성SDI와 6조 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6일 삼성SDI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LFP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8월 합의한 19만 t 규모에서 물량을 2배 이상 늘린 것이다. 양 사는 기존 고성능 전기차에 주로 쓰이는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에 더해 LFP 양극재를 공급하고, 향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리튬·망간산화물(LMO) 양극재 등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삼성SDI는 이번 계약으로 ‘Non-PFE’ 소재 공급망도 강화한다. PFE는 미국 정부가 지정하는 ‘금지외국기관’으로, 중국 등 특정 국가와 연계된 기업을 뜻한다. Non-PFE는 이런 기업과 무관한 공급망에서 생산된 소재라는 의미다. 이를 확보하면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 소재 규제에 대응하면서 미국 내 배터리 생산·판매 및 세제 혜택 요건을 충족시키기 쉬워진다. 포스코퓨처엠은 확정 물량을 바탕

Wed, 07 Oct 2026 00:30
LG, 누리호 5차에 부품 5종 탑재 첫 우주 실증

LG가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에 부품을 실어 기술 실증에 나선다. LG 계열사들이 우주 공동 실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큐브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큐브위성은 고도 570km 상공에서 약 60일간 부품별 작동 시험을 순차 수행한다. 탑재되는 LG 제품은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LG전자의 파워모듈, 자세제어 구동기, 위성 통신용 안테나 등이다. 우주는 극저온과 진공, 방사선이 공존하는 환경으로 부품의 작동 조건이 지상과 크게 다르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실증을 통해 각 부품이 실제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운용 과정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향후 기술 보완과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Wed, 07 Oct 2026 00:30
신세계면세점의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 룩스 송출

한글날(9일)을 앞둔 6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LUUX)’에 홍인숙 작가의 미디어아트 ‘한지에 담은 안녕’이 송출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문화예술 프로젝트 ‘K-리플렉션’의 일환으로 홍 작가와 함께 만든 이번 미디어아트는 한글 ‘안녕’을 모란꽃과 폭포의 획으로 형상화하고 소나무와 봉황, 호랑이 등 전통적인 길상 요소를 더했다.

Wed, 07 Oct 2026 00:30
삼성바이오 노조, 삼성전자에도 교섭 요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과 인사·보상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이달 26일부터 3주간 2차 총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대 주주인 삼성전자에도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전면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6개월 넘게 임금과 성과급 제도 등을 두고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사 측은 기본급 6.2% 인상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기본급 9.5% 인상과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사는 지난달 8일부터 노동위원회에서 세 차례 사후 조정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 간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존 림 대표는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노조가 “명확한 근거 없이 기존의 무리한 요구 수준을 고수하고 있다”며 불법 쟁의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재성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을 찍어누르는

Wed, 07 Oct 2026 00:30
[단독]‘인구 14억’ 인도, K푸드 새 격전지로… ‘비비고 밥상’ 1호점 개장

CJ제일제당이 14억 인구 대국 인도에 한식 매장을 열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 내수 정체 속 지난해 처음으로 글로벌 식품 매출이 국내를 앞지를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자 해외 영토 확장에 더 힘을 싣는 것이다. 최근에는 한류로 인도 내 K푸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소비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 다른 국내 식품·외식업체들도 앞다퉈 인도 진출에 나서고 있다.6일 현지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인도 벵갈루루 대형 쇼핑몰 오리온몰에 ‘비비고 밥상’ 인도 1호점을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이달 2일 정식 개장했다. 비비고 밥상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를 내건 한식 퀵서비스레스토랑(QSR)으로, 현재 베트남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 1호점은 약 8평(26㎡) 규모다. 비빔밥이 대표 메뉴로, 비비고 소스를 활용해 만든다. 현지 운영은 국내 외식 스타트업 GTGO(옛 고피자)가 맡는다. CJ제일제당은 GTGO와 함께 11월 벵갈루루 국제공항에 2호점을 열고, 연말

Wed, 07 Oct 2026 00:30
삼성, ‘갤럭시탭 S12’ 출시… 안드로이드 첫 포토샵 탑재

삼성전자가 7일 국내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얇은 두께와 길어진 충전 시간이 특징이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의 경우 5.1mm의 얇은 두께에 14.6형 대화면을 적용했다. 한 번 충전 시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2+ 역시 전작보다 얇은 5.3mm 두께에 553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한 번 충전 시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대화면에 ‘갤럭시 AI’ 기능과 드로잉을 지원하는 S펜 등을 사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도 탑재됐다. 가격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탭 S12 울트라의 경우 189만9700원부터 301만8400원까지, 갤럭시 탭 S12+는 154만9900원부터 206만9100원으로 형성됐다. 태블릿과 함께 출시되는 ‘갤럭시

Wed, 07 Oct 2026 00:30
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年매출 1조 돌파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연간 외국인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6일 오전 기준 외국인 매출이 1조 원을 나타냈다. 외국인 연간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서는 것은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날까지 기록한 5101억 원과 비교하면 약 2배로 늘어난 규모다.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2024년 4150억 원에서 지난해 7348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외국인 매출은 1조3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매출은 명동 롯데타운이 견인했다. 명동 롯데타운의 외국인 매출은 약 52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롯데타운 잠실 역시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신장하며 외국인 방문객 수가 가파르게 늘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점포의 외국인 매출도 전년 대비 2.5배 이상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지역의 롯데백화점 매출이 150% 증가했고, 전

Wed, 07 Oct 2026 00:30
위키피디아 “AI 에이전트 과도한 접속, 서비스 장애 불렀을수도”

오픈AI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공개 자료를 대량으로 수집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위키백과)’ 서비스 장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단순히 허용된 권한을 벗어나는 데 그치지 않고, 과도한 자동 접속으로 다른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재단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에이전트들은 지식 데이터베이스 위키데이터와 사진·영상 저장소 위키미디어커먼스의 공개 페이지 수백만 건을 수집했다. 위키데이터 자료 조회 서비스에도 수십만 차례 조회를 요청했고, 백과사전 내용 편집을 시도하기도 했다. 재단은 “이런 접속이 5월 위키데이터 자료 조회 서비스의 일부 장애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시 장애 보고서에 따르면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고, 가장 심할 때는 자료 조회 요청의 절반이 제때 처리되지 못했다. 과도한 접속을 제한하자 조회 실패율

Wed, 07 Oct 2026 00:30
“AI가 쓴 글입니다” 챗GPT - 코덱스에 워터마크 도입

오픈AI가 유럽연합(EU) 지역에서 챗GPT와 코덱스가 쓴 글에 인공지능(AI)이 만든 글임을 알아볼 수 있는 ‘텍스트 워터마크’를 도입한다. 오픈AI는 5일(현지 시간) EU AI법에 따라 몇 주 안에 ‘텍스트그레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텍스트그레인은 AI가 단어를 고를 때 비밀 규칙을 따르게 하는 워터마크다. 사람에게는 평범한 글로 보이지만, 전용 프로그램은 이 규칙을 따른 흔적을 살펴 AI가 작성한 글인지 판단한다. 다만 사람이 글을 고치면 워터마크 식별률이 떨어졌다. 오픈AI의 자체 실험에 따르면 AI로 쓴 약 1600자 분량의 영어 글의 단어 10%를 비슷한 의미의 다른 단어로 바꾸자, 전용 프로그램이 해당 워터마크를 찾아낸 비율이 92%에서 66%로 떨어졌다. 단어 25%를 바꿨을 때는 17%까지 낮아졌다. 워터마크를 찾아낼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은 승인받은 연구자와 전문기관에 한해 우선 제공될 계획이다.

Wed, 07 Oct 2026 00:30
[지표로 보는 경제]10월 7일

Wed, 07 Oct 2026 00:30
화려한 미용 기술 한눈에

6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들이 헤어 분야 기능경진대회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시민 참여 프로그램, 뷰티 셀럽 강연회, 뷰티 콘테스트, 미용 대학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된다.

Wed, 07 Oct 2026 00:30
두산에너빌 380MW급 가스터빈… 머스크의 스페이스XAI에 출하

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경남 창원시 가스터빈 조립 공장에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AI에 수출하는 380MW급 가스터빈 ‘DGT6-300H’ 제작을 완료하고 출하식을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가스터빈 발전기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AI의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출로 글로벌 빅테크의 요구 성능을 충족한다는 점이 입증된 만큼 전 세계 빅테크의 추가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대한민국 가스터빈의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 AI 기업들이 인정해준 것”이라며 “향후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대형 가스터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Wed, 07 Oct 2026 00:30
동아전람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8∼11일 서울 코엑스 마곡서 개최

㈜동아전람이 ‘제13회 서울 건축·인테리어 박람회’를 8∼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개최한다. 최신 건축 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조경·정원용품과 함께 농촌체류형 쉼터의 실물을 볼 수 있는 전원주택·농촌체류형 쉼터 특별전도 준비된다. 동아전람 홈페이지(www.dong-afairs.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Wed, 07 Oct 2026 00:30
평범한 저녁이 영화처럼… 가을 바람 타고 온 ‘야장 열풍’

“오늘은 밖에 앉을까?” 선선한 바람이 불면 저녁 약속의 기준도 달라진다. 무엇을 먹을지만큼이나 어디에 앉을지도 고민이다. 같은 고기와 맥주라도 실내에서 먹을 때와 골목에 펼쳐진 테이블에서 먹을 때 기분이 다르다. 해가 지고, 간판에 불이 들어오고, 옆 테이블의 웃음소리가 섞이는 순간, 평범한 한 끼는 가을 저녁의 장면이 된다. 이것이 ‘야장(야외장사)’의 매력이다. 야장을 향한 관심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1∼8월 앱 내 ‘야장’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7배 늘었다. 같은 기간 야장 매장의 웨이팅은 2.4배, 예약은 1.5배 증가했다. 검색 이용자의 약 60%는 20대였다. 야외에서 먹는 식사가 젊은 소비자의 적극적인 선택지가 됐음을 보여준다. 왜 사람들은 굳이 야장에서 먹기 위해 줄을 설까. 쾌적함만 따지면 실내가 나을 수 있는데도 말이다. 사실 야장은 의자가 불편하고, 거리의 소음도 피하기 어려우며, 심지어 바람에 냅킨이 날리기도 한다. 그런

Wed, 07 Oct 2026 00:30
그때 그 ‘러브캣’이 돌아왔다… Y2K 타고 두 번째 전성기 노려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2000년대 추억의 패션잡화 브랜드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러브캣’인데요.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대생 지갑 추천’ 글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될 만큼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입니다. 러브캣이 처음 나온 것은 2000년입니다. 당시 백화점 핸드백 매장은 해외 브랜드가 주를 이뤘고, 제품도 30대를 겨냥한 정장용 가죽 가방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러브캣은 하트 장식과 파스텔 색감을 입힌 가방과 지갑을 내놓으며 10대 후반∼20대 여성을 공략했습니다. 2001년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어간 뒤 백화점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렸고, 운영사 발렌타인의 매출도 회계연도 기준 2002년 334억 원에서 2011년 1073억 원으로 3배 넘게 뛰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창업주 별세와 법적 분쟁, 신사업 투자 실패 등 운영사에 악재가 겹친 데다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흐름에도 제때 올라타지 못한 것입니다. 매출이 반

Wed, 07 Oct 2026 00:30
한복, 전시를 넘어 판매로… 밀라노에서 시장성 시험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초 이심바르디. 이 유서 깊은 건축물에서 리슬, 무릇, 온다타, 신:서울, 하플리 등 국내 5개 한복 브랜드 옷이 소개됐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이끄는 이 옷들은 한복 고유의 선과 깃, 여밈 같은 요소를 살리면서도 일상에서 입기 좋아 보였다.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은 소재와 마감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질문을 이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2026 한복 해외 거점 프로모션’ 현장이었다. 세계적 패션 행사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한복이 실제로 팔리고 유통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라노 스튜디오 제타 쇼룸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리슬 3건, 무릇 1건 등 4건의 수주가 이뤄졌다.● “생활 속에 쓰여야 살아 있는 전통” 공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했다. 김경배 공진원장은 “전통은 현재 생활 속에 쓰일 때 살

Wed, 07 Oct 2026 00:30
써드에이지 ‘제2회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 개최

‘인공지능(AI)시대, 우리의 회복과 치유’를 주제로 ‘제2회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가 11월 6∼7일(1박 2일) 강원 원주시 ‘뮤지엄 산’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다. 써드에이지㈜(대표 이보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면·영양·운동·마음·공간·여행·기술을 키워드로 인생 2막을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회복’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다. 이보람 대표는 “AI가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운동과 생활습관까지 제안하는 시대가 됐지만 기술이 발전할수록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회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갈 것인가의 문제”라며 “강원도의 자연·음식·공간과 AI·새로운 기술을 연결해 실제 삶에서 작동하는 웰니스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재활의학 전문가의 일상 운동 강의와 실습,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 조향사와 함께 만드는 나만의 아로마 향기 등으로 구성된다. 강연 중심의 기존 컨퍼런스와 달리 참가자가 원주의 자연과 문화공

Wed, 07 Oct 2026 00:30
엘엔디씨,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서 대상 수상[톡톡 스타트업 뉴스]

빅데이터·AI 기반 부동산 사업성 분석 기업 엘엔디씨(대표 이덕행)가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부동산 빅데이터·AI 기반 도시개발 의사결정 플랫폼 ‘랜드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민간부문 AI 도시운영혁신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Wed, 07 Oct 2026 00:30
삼현, 11월 ‘2026 로보월드’서 주요 제품 공개[톡톡 스타트업 뉴스]

모션컨트롤 전문기업 삼현(대표 박기원)은 다음 달 4∼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로보월드(ROBOTWORLD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와 고하중 자율주행로봇, 4족보행로봇 등 모션컨트롤 기반 로봇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Wed, 07 Oct 2026 00:30
한글 주춧돌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기고/김주원]

한글은 우리말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만들어 낸 독창적인 음소문자로 간결성과 정확성, 과학성을 두루 갖춘 문자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체계적·규칙적 구조, 그리고 최근 한국어 한글을 비롯한 K문화의 세계적 확산은 한글의 또 다른 우수성을 잘 보여 준다.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는 올해, 이제는 한글을 ‘우수한 문자’로 칭송하는 데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 사회와 경제 발전에 어떻게 이바지했는지 그 실질적 가치에 주목하고자 한다. 1926년에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에서는 훈민정음 반포 480돌을 맞이하여 ‘가갸날’을 제정하고 기념식을 열어 한글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다졌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에게 한글은 단순한 문자를 넘어 민족 독립의 상징이었다.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국민적 합의를 거쳐 3대 어문 규범이라고 할 수 있는 ‘한글맞춤법 통일안’(1933년), ‘표준어 제정’(1936년), ‘외래어 표기법’(1940년

Wed, 07 Oct 2026 00:30
“수십년전 스페인 선박 기술 배우던 한국, 이젠 스승 됐다”

“수십 년 전 스페인에 선박 건조 기술을 배우러 왔던 한국 엔지니어들의 눈빛을 아직 기억한다.”욜란다 디아스 스페인 제2부총리 겸 노동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수십년 전부터 한국이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이다. 디아스 부총리는 “한국은 스페인의 제자였는데, 이제는 스승이 됐다”고 평가했다. 임수석 주스페인 대사는 “한국과 스페인은 두 개의 문화를 갖고 있지만, 이제 마음은 하나”라고 화답해 리셉션을 찾은 한-스페인 양국 고위 인사들의 박수를 받았다.디아스 부총리는 특히 스페인 마요르카에 거주했던 애곡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을 거론했다. 양국의 공통분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새삼 강조한 것이다. 그는 “최근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고 있는데, 양국의 역사와 문화 저변에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한국과 스페인의 경

ue, 06 Oct 2026 22:20
제네시스, ‘GV80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출시…“6기통 하이브리드 도입도 검토”

제네시스가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성능을 소폭 개선한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활용해 후륜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을 완성했다. 처음으로 7단 자동변속기와 수냉식 배터리 냉각 시스템을 채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6기통 하이브리드 엔진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도 공식적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6기통 하이브리드 엔진 도입은 아직 검토 중인 단계로 GV80이 6기통 하이브리드 첫 모델이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제네시스는 6일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엔진은 전륜 구동 기반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처음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공유한다. 마찬가지로 엔진 시동과 발전을 담당하는 P1 모터와 구동 및 회생제동에 사용되는 P2 구동 모터가 병렬 구조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 첫 후륜 하이브

ue, 06 Oct 2026 19:14
금융권 해킹 IP, 카카오·케이·토스뱅크에도 접근 시도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이 주요 시중은행과 2금융권을 넘어 모바일 거래가 훨씬 활발한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도 전방위적으로 시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인터넷 은행 3사에선 실제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해커는 최근 금융권에서 10여 개국의 인터넷주소(IP주소) 28개로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사를 공격한 IP주소 중 일부는 올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 서버에도 접근을 시도했다. 해당 IP주소는 올해 1월부터 여러 차례 카카오뱅크에 접근했고, 케이뱅크에도 접속을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1~8월 총 10여 차례에 걸쳐 토스뱅크 서버에도 접근을 시도했다. 다만 이 은행들에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금융 당국은 이날 금융권 해킹 공격 관련 IP주소 28개를 특정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공격받은 금융사에 해킹을 시도한 IP주소가 33개인데 중복된 IP주소를

ue, 06 Oct 2026 18:48
파리바게뜨, 필리핀 금융요충지 마카티 출점…확장세 ‘지속’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마카티 지역에 현지 8번째 매장인 ‘글로리에타점’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낸다.매장이 들어선 마카티는 메트로 마닐라 내 주요 금융기관과 다국적 기업, 복합 유통 시설이 집결된 대표적인 상업 요충지다. 소득 수준이 높고 신규 소비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는 직장인과 젊은 층이 집중된 상권으로 꼽힌다. 파리바게뜨는 쇼핑과 식음료 시설이 결합된 대형 복합 공간 ‘글로리에타2’ 2층에 자리를 잡았다.해당 매장에서는 한국식 양념을 접목한 그릴드 치킨 갈비와 다진 돼지갈비, 스팸 김치 볶음밥 등 식사류를 포함해 현지 특산물인 우베와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우베 파마산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전용 베이커리 및 음료 항목을 다채롭게 구비했다.필리핀은 젊은 인구 비중이 높아 외식 및 디저트 소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특히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식 베이커리 및 식음료에 대한 선호도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ue, 06 Oct 20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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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 #

리사 수 7개월 만에 방한…한국 AI동맹 넓힌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 AMD의 리사 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삼성전자와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에 이어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업체들과도 접점을 넓히면서 한국을 AMD의 AI 공급망과 생태계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수 CEO는 이날 오전 국내 NPU 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AMD 게이머 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방한은 AMD가 AI 반도체 공급 확대를 서두르는 가운데 이뤄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 CEO는 전날 대만에서 “2027년 공급을 상당히 늘릴 계획”이라며 CPU와 GPU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TSMC, 폭스콘 등 주요 협력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과 메모리 공급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MD와 한국 기업 간 협력은 지난 3월

Wed, 07 Oct 2026 09:02
트럼프 “LA 파괴하게 놔두라”…이란전 발언에 ‘텃밭’ 민주당 발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이란이 미국의 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샌디에이고를 파괴해도 어쩔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브래스카주 중간선거 유세에서 “그들(이란)이 도시를 파괴할 수도 있다. LA를, 샌디에이고를 파괴하게 두라. 아주 작은 대가일 뿐이며 조만간 끝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란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이란이 이들 도시를 공격해도 어쩔 수 없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해 “전쟁 때문에 인위적으로 올라간 것”이라며 “세상과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치르는 작은 대가”라고 주장했다.LA와 샌디에이고가 속한 캘리포니아주의 정치인들은 즉각 반발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민주)

Wed, 07 Oct 2026 08:56
감독과 불화로 대표팀 이탈 호날두 “난 처벌받아 마땅”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무단 이탈해 징계 가능성이 제기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 행동은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대표팀 은퇴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려 “대표팀 캠프를 떠난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사과한다”며 “대표팀 이탈의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주장인 만큼 내 행동은 평가받고 처벌돼야 하며, 더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호날두는 대표팀을 떠난 배경으로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두 차례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체력 관리를 위해 노르웨이와 덴마크전에 출전하지 않기로 감독과 합의했지만, 노르웨이전 당일 제주스 감독이 후반 30분 출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몸을 풀었지만 결국 교체 투입되지 않았다.경기 뒤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들어간 데 대해서는 “내 책임이고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제주스 감독과

Wed, 07 Oct 2026 08:32
“140원이면 챗GPT 계정 산다”…다크웹 파고든 ‘AI 해킹 장터’

‘도난된 인공지능(AI) 계정 10센트(약 140원), 딥페이크 영상 80달러….’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지하 사이버범죄 시장에서 AI 범죄 도구가 일반 온라인 상품처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전문 해커만 갖출 수 있었던 기술을 초보 범죄자도 돈만 내면 살 수 있게 되면서 AI가 사이버범죄의 ‘가격’과 ‘진입장벽’을 동시에 낮추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료로 고객 모으고 고급기능 유료화미 사이버보안업체 할시온 랜섬웨어연구센터가 6일(현지 시간) 공개한 ‘서비스형 지하 AI(Underground AI-as-a-Service)’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 사이버범죄 시장에서 AI 도구를 광고하는 게시물은 지난해 말 월 50건 미만에서 올 2월 140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연구진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 5월 1일까지 텔레그램 채널 77곳, 다크웹 포럼 20곳, 전문 지하 시장 5곳에 올라온 약 4000개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다.특히 범죄용

Wed, 07 Oct 2026 08:23
우크라, ‘韓, 러에 석유공급’ 외신 보도에 韓 비판

우크라이나는 6일(현지 시간) 한국이 러시아에 석유 제품을 공급했다는 외신의 보도와 관련, 한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블라디슬라우 블라시우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재 담당 보좌관은 관련 외신의 보도에 대해 한국의 대러 제재 정책과 “극명하게 대비된다”고 지적했다.앞서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러시아가 연료 확보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에서 러시아로 제재 대상 유조선을 통해 연료가 운송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항만 기록과 선박 추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8월 17만6000t이 넘는 연료가 한국의 여러 항구에서 유조선 7척에 선적됐다”며 “대부분 경유였으며, 이들 유조선은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 총 14차례 운항했다”고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다.다만 해당 연료를 누가 소유했거나 판매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국의 항만 기록에 관련 정보가 없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지는

Wed, 07 Oct 2026 08:15
트럼프, 韓 조선업 투자 자랑하며 “관세 낮추려면 대가 지불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를 거론하며 “관세를 낮추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1500억 달러 규모 조선업 투자 약속을 자신의 관세 정책 성과로 다시 부각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스패로스 포인트에서 열린 미 방산업체 안두릴의 조선소 투자 행사에서 “한국은 최근 우리에게 1500억달러를 제공했다”며 “그 돈은 전부 조선업에 들어간다. 그것은 한국이 자국에 부과되는 관세를 낮추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들은 자신에게 부과되는 관세를 낮추고 싶어 한다”며 “나는 ‘그러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1500억 달러는 한미 무역합의에 포함된 조선업 분야 투자 규모다. 백악관이 지난해 공개한 한미 공동 팩트시트에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에 1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국은 한국산 제품에 원칙적으로 15%의 관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Wed, 07 Oct 2026 07:53
김정은, 푸틴 생일 축전…“동맹관계 중시, 불변한 선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4세 생일(10월 7일)을 기념해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신문이 1면에 공개한 축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벗”이라고 부르며 “나는 당신과 훌륭한 친분을 맺고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형제적인 러시아연방과 맺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 동맹관계를 중시하고 공동의 사업을 줄기차게 확대발전 시켜나가려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확고 부동한 방침이며 또한 나 자신의 불변한 선택”이라고 했다.김 위원장은 “나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러시아 인민의 정의의 성전이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되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당신과 러시아연방에 대한 나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언한다”고 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포괄적인 전략적

Wed, 07 Oct 2026 07:05
후티, 사우디 공항 등 본토 공습…현대차 진출 라빅도 피격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항과 정유시설 등을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 홍해 연안 도시 라빅의 정유시설도 공격 대상이 됐지만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6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예멘 국경과 가까운 자잔의 킹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제공항과 나지란 국제공항이 공격을 받아 3명이 다치고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공항 안전 확보 조치에 나섰다.후티는 전날 탄도·순항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사우디 전역의 공항과 석유시설,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과 라빅의 아람코 정유시설, 아브하 공항과 하미스 무샤이트 공군기지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라빅 정유시설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지만 사우디 측이 구체적인 피해를 모두 확인한 것은 아니다.이번 공격은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 정부군이 홍해와

Wed, 07 Oct 2026 06:40
월가 올해도 ‘보너스 잔치’…금융권 이익 120조원대 전망

미국 월가 금융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수준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 은행들이 기업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인공지능(AI) 투자,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주 감사관 토마스 디나폴리는 올해 미국 금융권은 900억달러(약 120조원) 이상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뉴욕 증권업계 종사자들의 보너스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가 앞서 올해 보너스 규모가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전망이다.지난해 월가 종사자의 평균 보너스는 24만6900달러(약 3억4000만원)였으며, 평균 총보상액은 56만1770달러(약 7억8000만원)에 달했다. 전체 보너스 지급액은 492억달러(약 66조원)로 집계됐다.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지난해 보너스 지급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기록을 넘어선 사상 최대 수준이

Wed, 07 Oct 2026 06:26
남극서 우주 비밀 풀 ‘중성미자’ 포착… 노벨물리학상에 美할전

남극의 얼음을 활용해 태양계 바깥에서 온 고에너지의 ‘중성미자(Neutrino)’를 처음으로 포착한 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82)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 유럽 원자력연구소(CERN) 교수 이후 34년 만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간) 벨기에 출신 미국 물리학자인 할젠 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남극의) 중성미자 관측소 ‘아이스큐브(IceCube)’ 건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에서 비롯된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를 할젠 교수의 수상 사유로 꼽았다.중성미자는 우주 곳곳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입자다. 전하가 없고 질량이 매우 작다. 태양에서도 끊임없이 만들어져 매초 수백억 개가 손톱만 한 면적을 지나가지만 지구, 심지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도 다른 물질과 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령입자(Ghost

Wed, 07 Oct 2026 04:30
美 밴스 “알래스카 LNG, 韓과 조율할것 남아”… 트럼프와 온도차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 시간) 알래스카주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여전히 조율해야 할 세부 사항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의 이 사업 투자가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온도 차가 있는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알래스카 LNG 사업을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 성과로 부각하며 한국에 조속한 투자 확정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비해 밴스 부통령은 사업 성사를 자신하면서도 한국과의 후속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밴스 “韓과 세부사항 남아”… 트럼프보다 유연한 메시지 밴스 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알래스카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이 아직 최종 확정된 계약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알래스카 주민들이 파이프라인 사업 추진을 기대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그 파이프라인은 우리가 정말로

Wed, 07 Oct 2026 04:30
러 페스트 연구원 감염 의심 사망… ‘폐렴형 흑사병’ 불안 번져

러시아 시베리아 한복판인 이르쿠츠크주 셸레호프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여성 연구원이 2일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숨졌다. 그가 폐렴형 페스트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러시아 당국은 사망 원인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논란이 커지자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 “대중적 위험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대 약국에서는 항생제가 품절되고 시민들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재기하는 등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보건당국은 사안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대한으로 그들(러시아)을 돕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페스트 시험관 깨져 유출”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페스트 방역연구소의 다리야 시필로바 연구원(28)은 지난달 29일 중증 폐렴 증상으로 셸레호프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입원 뒤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았지만 이달 2일 숨졌다. 1

Wed, 07 Oct 2026 04:30
사우디, 후티 장악 요충지 탈환… ‘중동판 나토’도 가동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의 거센 공세에 고전하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다. 사우디와 예멘 정부군이 후티 반군에 최근 장악된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요충지들을 탈환했다고 5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전했다. 이에 맞서 후티 반군은 전략 요충지인 예멘 제3의 도시 타이즈를 포위한 동시에 정부군 주요 거점인 투르바를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북쪽 요충지인 두밥, 밥, 하데이드 등에 대해 대대적인 군사 작전을 펼쳐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작전은 예멘 정부군이 지상전을 주도하고, 사우디는 공군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우디는 예멘 호데이다에 있는 후티 반군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해 무기 창고와 해저 지뢰 보관 시설 등을 파괴했다. 사우디군 소속의 투르키 알 말리키 연합군 대변인은 “사우디 전투기 100대가 투입돼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공중 방어권을 확보하고, 후티 반군의 목표물 수백 곳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Wed, 07 Oct 2026 04:30
“교내 집단 성폭행에 반성문 처벌”…코넬대 대규모 시위[지금, 여기]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코넬대가 2년 전 발생한 여학생 집단 성폭행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사건이 코넬대가 위치한 뉴욕주를 넘어 미국 전역에서 이슈로 부각되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최근 특검 임명에 나섰다. 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새벽 코넬대 본관 유리문이 깨지고 그 양쪽 벽면에 붉은 페인트로 “코넬에서는 강간범은 보호받고 시위대는 쫓겨난다” “가부장제를 쳐부수자(Smash the patriarchy)” 등의 문구가 적힌 사건이 벌어졌다. 카일 킴볼 코넬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우리 공동체 전반에 걸쳐 표출되고 있는 좌절감과 강한 감정을 이해한다”며 “이런 우려는 경청돼야 하지만, 재산 피해를 입히는 건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코넬대 내 20개 학생단체는 대학 당국이 교내 집단 성폭행 의혹에 안일하게 대응한 데 대한 항의로 이날부터 일주일간 시위에 들어가기로 했다. 7일에는 일부 학생 단체가 수업을 거부하고 7시간 동안 연좌 농성을 벌인다

Wed, 07 Oct 2026 04:30
핀란드 국회의원 집에 러 소행 추정 ‘대변 테러’

러시아와 약 1340km의 국경을 맞댄 핀란드에서 최근 국회의원들을 노린 자택 침입이 늘고 있다. 한 정치인은 집안에서 의문의 대변까지 발견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 이를 두고 서방 주요국의 혼란을 부추기기 위한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략’(재래식 전술과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술을 결합한 방식)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소련 시절 KGB 등 러시아 정보기관이 사용한 방법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핀란드 공영방송 율레 등에 따르면 최근 1년간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아무도 없던 집에 불이 켜져 있거나, 주방 수납장 일부가 이유 없이 떼어져 있는 등 누군가 자택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한 정치인은 자택 화장실 변기에서 의문의 대변을 발견했다. 경찰은 침입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국회는 의원들에게 신변 안전과 관련한 지침을 전달했다. 가장 먼저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고 있는 것은 러시아다. 한 중진 의원은 “정치인들에게 그들이 감시받고 있다는 것을 보

Wed, 07 Oct 2026 04:30
트럼프, 2차대전 후 첫 미군 총살형 승인…군부대 총기난사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사라졌던 미군 총살형을 부활시키로 했다. 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사형수인 니달 하산 전 육군 소령에 대한 총살형을 건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승인했다고 전날 발표했다.숀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사형 일시와 장소는 육군장관이 결정할 것이다”면서 “마침내 하산에게 심판의 날이 찾아왔다”고 전했다.하산 전 소령은 2009년 텍사스주 포트후드 육군기지에서 미군 장병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살해하고 32명을 다치게해 사형을 선고받았다. 육군 정신과 군의관이었던 그는 장병들이 검진을 받기 위해 모인 장소에서 범행에 나섰다. 총격을 가하기전 아랍어로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조사됐다.미 군사법원은 2013년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국방부가 13년 만에 집행에 착수한 모습이다. 미군이 사형을 집행하는 것은 1961년 이후 처음이며, 당시에는

Wed, 07 Oct 2026 03:59
“수십년전 스페인 선박 기술 배우던 한국, 이젠 스승 됐다”

“수십 년 전 스페인에 선박 건조 기술을 배우러 왔던 한국 엔지니어들의 눈빛을 아직 기억한다.”욜란다 디아스 스페인 제2부총리 겸 노동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 국경일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수십년 전부터 한국이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이다. 디아스 부총리는 “한국은 스페인의 제자였는데, 이제는 스승이 됐다”고 평가했다. 임수석 주스페인 대사는 “한국과 스페인은 두 개의 문화를 갖고 있지만, 이제 마음은 하나”라고 화답해 리셉션을 찾은 한-스페인 양국 고위 인사들의 박수를 받았다.디아스 부총리는 특히 스페인 마요르카에 거주했던 애곡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을 거론했다. 양국의 공통분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새삼 강조한 것이다. 그는 “최근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고 있는데, 양국의 역사와 문화 저변에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한국과 스페인의 경

ue, 06 Oct 2026 22:20
노벨물리학상에 美 할전…남극서 우주 비밀 풀 ‘중성미자’ 포착

남극의 얼음을 활용해 태양계 바깥에서 온 고에너지의 ‘중성미자(Neutrino)’를 처음으로 포착한 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82)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 유럽 원자력연구소(CERN) 교수 이후 34년 만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간) 벨기에 출신 미국 물리학자인 할젠 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남극의) 중성미자 관측소 ‘아이스큐브(IceCube)’ 건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에서 비롯된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를 할젠 교수의 수상 사유로 꼽았다. 중성미자는 우주 곳곳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입자다. 전하가 없고 질량이 매우 작다. 태양에서도 끊임없이 만들어져 매초 수백억 개가 손톱만 한 면적을 지나가지만 지구, 심지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도 다른 물질과 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령입자(Ghos

ue, 06 Oct 2026 21:21
노벨물리학상에 프랜시스 할선…남극 얼음 이용 중성미자 관측

202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의 프랜시스 할선(Francis Halzen) 교수가 선정됐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 할선 교수를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에 대한 결정적인 기여와 천체물리학적 기원의 고에너지 중성미자 발견” 공로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할선 교수는 남극의 얼음을 이용해 중성미자를 추적할 수 있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 구축을 이끌었다. 아이스큐브는 약 1㎦ 규모의 남극 빙하에 빛 감지 센서를 설치한 거대한 중성미자 관측 장비다.중성미자는 물질과 거의 상호작용하지 않아 관측하기 어려운 입자로, 대부분 지구와 인체를 그대로 통과한다. 매우 드물게 원자핵과 충돌할 때 발생하는 빛을 센서로 포착할 수 있다.아이스큐브는 2011년 완공됐으며 연구진은 이후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하고 태양계 밖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중성미자의 존재를 확인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를 통해 고에너지 중성미자가 만들어

ue, 06 Oct 2026 19:08
[속보]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선

[속보] 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프랜시스 할선

ue, 06 Oct 2026 18:55
“호르무즈 개방돼도 원유 재고 회복에 최대 2년 걸릴 것”

미국과 이란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원유 공급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동절기 난방 수요 확대가 점쳐지자 세계 각국이 앞다퉈 ‘에너지 수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석유제품 수출 제한 및 수출 허가 보류에 나서면서 외교 마찰까지 빚어지는 양상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민 나세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최고경영자(CEO)고 원유 공급난 장기화를 경고했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너지 인텔리전스 포럼’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재개방되고 신뢰를 회복할 때까지 석유 압박이 심해질 것”이라며 “당장 필요한 수요 등을 감안하면 줄어든 재고를 다시 채우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석유공사(KPC)와 페트로나스 등 주요 에너지 기업 수장들도 글로벌 정제 설비 부족을 지적하며 공급망 대혼란이 2027년 이후까지 장기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동 분쟁으로 원유 수급 문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북반구가 난방철에 진입한

ue, 06 Oct 2026 17:11
“페스트균 시험관 깨졌다” 러 연구원 폐렴 사망…‘21세기 흑사병’ 공포

러시아 시베리아 한복판인 이르쿠츠크주 셀레호프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여성 연구원이 2일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숨졌다. 그가 폐렴형 페스트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러시아 당국은 사망 원인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논란이 커지자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 “대중적 위험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대 약국에서는 항생제가 품절되고 시민들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재기하는 등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보건당국은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대한으로 그들(러시아)을 돕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페스트 시험관 깨져 유출”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페스트 방역연구소의 다리야 시필로바 연구원(28)은 지난달 29일 중증 폐렴 증상으로 셸레호프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입원 뒤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았지만 이달 2일 숨졌다. 193

ue, 06 Oct 2026 16:21
일본 야당 공명당 대표에 재일 한국인 3세 오카모토 미쓰나리 선출

최근 일본 야당 공명당 대표로 선출된 오카모토 미쓰나리(岡本三成·61) 대표가 자신이 “재일 한국인 3세”라고 밝혔다. 공명당은 지난해 집권 자민당과의 연립정권에서 이탈해 26년 만에 야당이 됐다. 현재 일본 의회에서 중의원 28명, 참의원 21명 등 총 49석을 차지하고 있다. 재일 한국인이 일본 주요 정당의 대표를 맡은 건 처음이다.오카모토 대표는 3일 유튜브 및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일본에 귀화한 재일 한국인 출신임을 뒤늦게 밝히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국에서 이주했고, 내가 태어났을 때엔 이미 돌아가신 뒤였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출신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일본 국적자가 아니다’ 등 비방이 커져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그는 일본 사가현에서 초중고를 나와 1989년 소카대 졸업 후 씨티은행,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다.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에 입문한 이래 6선을 달성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서 외무성 대신정무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ue, 06 Oct 2026 16:09
핀란드 의원들 집 침입해 ‘대변 테러’…러 정보기관 공작 의심

러시아와 약 1340km의 국경을 맞댄 핀란드에서 최근 국회의원들을 노린 자택 침입이 늘고 있다. 한 정치인은 집안에서 의문의 대변까지 발견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 이를 두고 서방 주요국의 혼란을 부추기기 위한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략(재래식 전술과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술을 결합한 방식)’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옛소련 시절 KGB 등 러시아 정보기관이 사용한 방법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핀란드 공영방송 율레 등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약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아무도 없던 집에 불이 켜져 있거나, 주방 수납장 일부가 이유없이 떼어져 있는 등 누군가 자택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한 정치인은 자택 화장실 변기에서 의문의 대변을 발견했다. 경찰은 침입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국회는 의원들에게 신변 안전과 관련한 지침을 전달했다. 가장 먼저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고 있는 것은 러시아다. 한 중진 의원은 “정치인들에게 그들이 감시받고 있다고 보여

ue, 06 Oct 2026 16:01
中, 시진핑 방미때 美기업인과 대화 제안했지만 美가 거절

중국이 지난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행사와 폭넓은 현안 논의를 제안했지만, 미국이 거절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전했다.SCMP가 인용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1년 만에 이뤄진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성대한 방문(grand visit)’으로 준비하려 했다. 중국은 이를 위해 시 주석이 미국 재계나 일반 대중과 접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수의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기를 원했고, 중국과 미국 기업 경영진 간 인공지능(AI) 대화도 제안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대표적으로 중국은 시 주석이 이번 방미 기간 미국 기업인들과 별도로 대화하거나 워싱턴과 뉴욕의 명문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연설하는 방안을 타진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일정을 맞춰야 한다는 ‘상호주의 원칙’을 들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

ue, 06 Oct 2026 15:40
차고 구석 75년 잠자던 그림 4만원에 샀는데…경매서 18억 낙찰

동네 차고 구석에서 단돈 30달러(약 4만 원)에 구매한 그림이 경매에서 135만 달러(약 18억1200만 원)에 팔렸다. 그림은 20세기 초현실주의 작가 거트루드 애버크롬비의 작품으로 확인됐다.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미시간주의 한 주택 차고에서 발견된 이 작품이 애버크롬비의 ‘메리엄 시의원의 조개껍데기’로 확인됐다. 75년간 대중에게 공개된 적 없는 작품이다.1951년 완성된 이 그림에는 조개껍데기 10개가 그려져 있다. 조개껍데기는 미국 미술계 ‘보헤미안 여왕’이라 불리는 애버크롬비가 자주 사용한 소재다. 작품은 작가 개인전 6곳에 전시됐고 당시 가격은 50~150달러(약 7만~20만 원)였다.하지만 작가는 작품을 판매하지 않았다. 대신 미시간주의 한 의사에게 진료비 대신 건넸다. 의사가 숨진 후 그림은 자식에게 물려졌고 지난 7월 유품 정리 경매에 모습을 드러냈다.미국 경매업체 프리먼스는 당시 그림이 차고 어두운 구석에 걸려 있어서 다른 구매자들

ue, 06 Oct 2026 15:30
美10년물 국채금리 24년 만에 장중 5.35%…채권펀드엔 닷새간 264억달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며 채권시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오히려 채권시장에 돈을 더 넣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기존 채권 가격은 떨어졌지만 새로 투자할 때 받을 수 있는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장기 투자 매력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국채시장의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5.35%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국채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반대로 떨어진다. 올해 국채 금리 급등으로 주택담보대출과 기업의 신규 차입 비용이 높아졌고, 40조달러를 넘어선 미 연방정부 부채의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 전반을 추종하는 블룸버그 미국 종합채권지수의 올해 총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하지만 채권 가격 급락에도 투자자들의 자금은 오히려 채권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채권 가격이 하락할수록 새로 살 수 있는 채권의 수익률은 높아지기 때문이다.EPFR과

ue, 06 Oct 2026 14:24
中, 美거주 대만총통 아들에 ‘여성 감시자’ 붙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미국에 거주하는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의 아들을 감시한 혐의로 30대 중국계 미국인 여성을 체포했다고 로이터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5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 여성은 중국에 라이 총통 아들의 자택 영상과 차량 번호판까지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미 법무부에 따르면 FBI는 전날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서 중국 정부의 미등록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완잉 장(34)을 체포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장 씨는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중 붙잡혔다.미 법무부는 형사고소장을 인용해 장 씨가 중국 측 관계자들의 지시와 통제 아래 미국에 거주하는 대만 고위 당국자의 가족을 감시했다고 밝혔다. 미 CBS방송은 미 법 집행기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감시 대상이 라이 총통의 아들 라이팅위(賴廷與)라고 보도했다.FBI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형사고소장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해 6월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

ue, 06 Oct 2026 14:11
테헤란 한복판에 걸린 ‘트럼프 조롱’ 광고판…“美 챗GPT로 만든다”

이란 테헤란 도심에 걸리는 트럼프 조롱 반미 광고판 제작에 챗GPT 등 AI가 쓰인다고 AFP통신이 제작 스튜디오를 전했다.

ue, 06 Oct 2026 13:47
“몸값 500억달러” 中 AI 스타 문샷, 내년 홍콩 IPO 추진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가 기업가치 500억달러로 마지막 비공개 투자를 마치고 2027년 1분기 홍콩 IPO를 추진한다. 최대 50억달러 조달도 검토 중이다.

ue, 06 Oct 2026 13:47
네팔, 대홍수 40일 만에 수색·구조 종료…재건 집중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 지 약 40일이 지난 가운데 네팔 당국이 긴급 상황을 제외한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피해 지역의 재건 및 복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5일(현지 시간)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발렌드라 샤 총리는 이날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관계 기관들에 필수 수색 작업은 계속하는 동시에 재건 및 복구 작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504개 계획에 대해 5591억7000만 루피(약 4조8650억원)의 예산을 승인하도록 재무부에 권고했다. 샤 총리는 “가용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서 재난 관리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할 것”이라며 “이 점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국가비상작전센터(NEOC)의 책임자 파닌드라 파우델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색 및 구조 단계에서 수색 및 재활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우델 책임자는 실종자들을 법적으로 사망자로 선언해 가족들이 보험, 은행 업무 등 법적

ue, 06 Oct 2026 13:14
6000억달러 날렸다가 다시 1조달러…머스크 재산 롤러코스터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이 하루 650억달러 늘며 석 달 만에 다시 1조달러를 넘어섰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주가 반등이 재산 회복을 이끌었다.

ue, 06 Oct 2026 11:14
트럼프, ‘세금으로 선거 광고’ 논란에 “내가 직접 내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국정 성과를 홍보하는 광고에 세금을 썼다는 논란에 향후 비용을 직접 부담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급진 좌파는 위대한 미국을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광고를 정부 돈으로 집행한 것에 화가 나 있다”며 “애국 광고 등을 내가 직접, 그리고 MAGA Inc.를 위해 모은 돈으로 비용을 대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슈퍼팩(특별정치활동위원회) MAGA Inc.의 자금과 사재로 광고비를 대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세금으로 광고를 집행한 것은 “상당히 일반적인 일”이라며 정당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미 사용한 세금을 돌려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오는 11월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홍보에 세금을 쓰는 것이 적절한 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달 19일 국토안보부 자금 2000만 달러(270억원)를 세관국경보호국(CBP)의 기념행

ue, 06 Oct 2026 11:09
민병대 자원하는 이란 여성들…“美공격 대비 소총·로켓포 훈련”

미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이란 여성들이 소총과 대전차 로켓 등을 다루는 군사훈련에 자원하고 있다. 전쟁 이후 이란 당국이 추진해온 대중 동원 운동 ‘잔파다(Janfada·목숨을 바치는 자들)’가 여성들로까지 확대된 것이다.5일(현지 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최근 이란에서는 제복이나 차도르를 입은 여성들이 제식훈련과 시가전, 수색 기동은 물론 AK 계열 소총과 저격총, RPG 대전차 로켓 등을 다루는 훈련을 받고 있다.이란의 관영매체 타스님통신도 지난달 29일 여성 잔파다 대원을 대상으로 한 첫 전문훈련 과정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교육에는 사격과 시가전, 게릴라전, 구조·응급처치뿐 아니라 생존훈련과 FPV 드론 조종 등이 포함됐다.잔파다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비해 민간인을 조직하기 위해 시작된 대중 동원 운동이다. 잔파다 공식 홈페이지는 “미국·시온주의 적에 맞서 이란을 방어하기 위한 국민의 준비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여성의 별도

ue, 06 Oct 2026 10:04
엔비디아 또 최고가 경신…‘시총 6조달러’ 눈앞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세계 최초 ‘시가총액 6조 달러(약 8061조 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세계 증시에서 AI 투자 열기가 다시 강해지면서 사상 첫 6조 달러 기업 탄생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1% 오른 23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40.10달러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은 약 5조7600억 달러(약 7738조 원)까지 불어났다. 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고 전했다.현재 발행주식 수를 기준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약 248달러까지 오르면 시총 6조 달러를 넘어선다. 현 수준에서 약 4%만 더 오르면 된다.CNBC가 옵션시장 가격을 분석한 결과 엔비디아가 이달 말까지 시총 6조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약 50%로 반영됐다. 이번

ue, 06 Oct 2026 08:55
[단독]美하원 도전 한국계 댄 고 “트럼프, 자신의 부 늘리려 대통령직 이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가져온 것은 더 많은 부채와 더 높은 물가, 새로운 ‘끝없는 전쟁(forever war)’이다.”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매사추세츠주 제6선거구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한국계 댄 고(41) 민주당 후보는 5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중간선거는 바로 이에 대한 평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투표용지에 있다고 생각하라”며 중간선거를 사실상 자신의 신임투표로 규정한 가운데, 고 후보는 높은 물가와 부채, 이란전쟁 등을 고리로 ‘트럼프 심판론’을 내세운 것이다.고 후보는 한국계와 레바논계 이민자 가정 출신이다. 부친을 따라 제주 고(高)씨를 성(姓)으로 쓰며, 제주도 출신 조부는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다. 그는 마티 월시 전 보스턴 시장 비서실장과 조 바이든 행정부 백악관 고위직 등을 지냈다. 지난달 민주당 경선에서 약 41%를 득표해 승리했으며, 11월 본선에서 공화당 마이카 퀴니 존스 후보와 맞

ue, 06 Oct 2026 08:25
유세장 텅텅 트럼프, 지지율 32% ‘역대 최저’…히스패닉도 이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지원 유세장의 빈자리가 늘었다는 보도에 “수천 명이 자리가 없어 들어오지 못했다”며 공개 반박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2%로 정치 경력상 최저 수준에 머물고, 2024년 대선 승리에 힘을 보탰던 히스패닉 유권자까지 이탈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략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오하이오 유세장 사진을 올리며 “경기장은 위층까지 완전히 꽉 찼다”며 “수천 명이 들어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집회에는 빈자리가 절대 없다.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빈자리처럼 보인 것은 위층 관객들이 아래층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앨라배마주 모빌을 찾아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했다. 모빌은 그가 대선 출마 초기인 2015년 약 3만 명을 끌어모으며 ‘트럼프 열풍’을 일으킨 상징적인 장소다. 하지만 이번에는 1만 석 규

ue, 06 Oct 2026 08:11
트럼프 “페스트, 매우 힘든 질병…의심 사고 우리가 도울 것”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페스트(흑사병) 의심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원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액시오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방금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가 도울 것이다. 그런 문제를 겪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항상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들이 그 병에 걸린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정말 힘든 병”이라고 부연했다.러시아발 전염병 확산 위험에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검토 중”이라며 “세균이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강해졌고, 예전에는 폐렴 치료에 효과가 있던 약들도 이제는 잘 듣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앞서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28세 여성 다리아 시필로바가 지난달 25일 폐렴형 페스트 병원균이 담긴 시험관을 깨뜨린 후 29일 심한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 이달 초 사망하는 사고가

ue, 06 Oct 2026 07:20
밴스 “알래스카 LNG, 한국과 세부 협의 남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세부 사항을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뒤 합의를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다소 결이 다른 발언이다.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알래스카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분명히 아직 몇몇 세부 사항을 협의해야 하고, 한국도 그 점을 언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 사업이 실현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국산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가 정말 강하기 때문에 이 일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알래스카 LNG 사업은 북부 노스슬로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남부 니키스키까지 약 1300㎞의 파이프라인으로 운송해 액화·수출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약 445억~545억 달러로 추산되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주요 수요처로 겨냥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

ue, 06 Oct 2026 06:53
우크라 “AI 무인 기관총 포탑 설치, 러 제트드론 격추”

우크라이나가 인공지능(AI)과 기계 시각 기술을 적용한 무인 기관총 포탑으로 러시아의 제트 추진 공격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기존 드론보다 훨씬 빠른 신형 드론이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위협하자 값비싼 미사일 대신 AI 기반 자동화 무기를 활용한 새로운 대응책을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유리 이흐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5일(현지 시간) 국영방송에 출연해 “제트 추진 무인기, 심지어 게란-5도 이 포탑으로 격추한 사례가 이미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계 시각이 격추 과정에 사용되며 AI 덕분에 제트 추진 무인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포탑은 AI와 광학 장비로 날아오는 드론을 탐지·추적한 뒤 기관총을 자동 조준하는 방식이다. 수도 키이우에는 이미 12대가 배치됐고 키이우주에도 8대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일부는 러시아가 최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교량 등 주요 기반시설 방어에 투입되고 있다.우크라이나가 AI 포탑까지 동원한 것은 러시아가 최근 제트엔진을 장

ue, 06 Oct 2026 06:27
美FBI, 대만 총통 아들 감시한 여성 체포…中스파이 혐의

미국에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아들 및 그 가족들을 감시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중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체포됐다.5일(현지 시간) NBC,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LA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장완잉을 체포했다고 밝혔다.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라이 총통의 아들을 감시하면서 중국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한명과 함께 워싱턴주 시애틀을 방문했고, 라이 총통의 집을 찾아가 촬영한 후 사진과 영상, 차량정보 등을 중국 당국에 보고했다고 FBI는 보고있다.수사당국은 장이 중국 정부 관리로 추정되는 이들과 소통하는 대화 내역을 확보했으며, 대화에는 라이 총통 아들 감시 임무에 대한 논의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FBI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장이 LA에서 상하이로 가는 비행기 탑승하기 전 체포됐다며 “미국 땅에서 해외정부를 위한 첩보활동을 하고 그저 비행기

ue, 06 Oct 2026 05:24
美부통령 “韓 알래스카 투자 이뤄질것…세부협상은 남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정되지 않은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를 일방 발표한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결국 이뤄질 일이라 생각한다”고 5일(현지 시간) 주장했다.밴스 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알래스카로 출발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파이프라인 사업은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이고, 한국 뿐만 아니라 많은 아시아 동맹국들이 원하는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높아진 천연가스 가격으로 고통받은 많은 동아시아 국가들은 더 많은 미국산 가스가 그들 경제로 유입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다만 한국의 투자 약정이 완료된 것처럼 발표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아직 협상이 남아있다는 점은 인정했다.밴스 부통령은 “물론 아직 세부사항 중 일부는 조율해야할 부분이 있고, 한국측도 그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실제로 미국산 천연가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있는 만큼 우리는 이 일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

ue, 06 Oct 2026 04:57
나이지리아서 군용 항공기 추락…탑승 32명 사망

5일(현지 시간)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추락한 군용 항공기에 탑승했던 3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성명을 내어 남서부 온도주 강변 마을 이그보코다에서 추락한 군용 항공기에 탑승했던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탑승객 25명과 승무원 7명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용감한 장병들의 영혼이 안식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 원인에 대한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도 지시했다.앞서 이날 페스투스 케야모 나이지리아 항공부 장관은 군용 항공기가 경제 중심지 라고스로 정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온도주 강변 마을 이그보코다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나이지리아 공군은 해당 항공기가 ATR-42 기종이라고 밝혔다. 현지 주민들은 AP통신에 항공기가 강 인근에 추락했으며 기체 일부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다.케야모 장관은 해당 항공기가 현지시간 오전 9시께 처음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이후 해군기지 인근에 추락한

ue, 06 Oct 2026 04:57
해외서도 ‘AI 쇼크’ 청년채용 줄었지만… TSMC 등 오히려 20대 직원 비중 늘어

검증된 경력직 선호 현상과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청년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은 해외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다만 TSMC 등 주요 경쟁 반도체 기업에서는 오히려 20대 직원 비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포착되기도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디지털경제연구소의 에릭 브린욜프슨 교수팀은 올해 8월 미국 급여관리업체 ADP의 급여 데이터를 분석해, AI에 많이 노출된 직종의 신규 고용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22∼25세의 젊은 근로자의 고용률은 AI에 노출 정도가 높은 산업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산업에 비해 19%가량 낮았다. 반면 경력직 근로자의 경우 이 같은 격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AI 노출이 많은 기업들이 기존 근로자를 해고하기보다는 청년 신규 채용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일자리를 줄여나가고 있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AI 자동화가 활발한 직종에서 젊은 근로자의 채용 감소가 집중적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탠퍼드대 연구처럼

ue, 06 Oct 2026 04:30
韓-日 대학생, 카드로 수싸움 ‘브리지’ 두뇌게임

한국브리지협회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대학 브리지 교류전을 열었다. 브리지는 2명씩 한 팀을 이뤄 상대 팀과 트럼프 카드로 수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이날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 동국대 등 국내 학생과 교토대, 오사카대 등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 대표 선수단이 우승했고, 서울대와 동국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브리지 선수권대회(APBF) 대표팀이 준우승했다. 교토대 4학년 미우라 유고 씨(23)는 “첫 교류전에 일본 대표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대학생과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준우승을 차지한 조현재 씨(20)는 “국내 대학팀뿐 아니라 일본 대학생 선수와 직접 경기할 수 있어 긴장도 됐지만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브리지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스포츠”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더 많은 대학생이 브리지를 즐기고 교류와 평화의 가치를

ue, 06 Oct 2026 04:30
‘빛으로 뇌 신경세포 조절’… 광유전학 3人에 노벨생리의학상

빛을 비춰 뇌 속 원하는 신경세포를 켜거나 끄는 ‘광유전학(optogenetics)’을 개척한 과학자 3명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이 기술로 사람이 두려움을 느끼고 기억을 만들며 보상을 좇는 등의 행동에 어떤 신경세포가 실제로 관여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총회는 5일(현지 시간)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페터 헤게만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교수, 게오르크 나겔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교수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세 사람이 “빛으로 열리는 이온 통로와 광유전학에 관한 발견에 이른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유전학은 뇌에서 개별 신경세포의 활동을 켜거나 끌 수 있게 한 기술로, 세계 신경과학 연구 패러다임을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다. 광유전학의 출발점은 물속에 사는 단세포 조류 ‘클라미도모나스’였다. 헤게만 교수와 나겔 교수는 2000년대 초 이 작은 생물이 빛을 감지해 움직이는

ue, 06 Oct 2026 04:30
알래스카 LNG, 亞 가까워 운송비 강점… 막대한 건설비는 약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참여를 확정하지 않은 데 대해 “합의하지 않으면 2배로 청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아직 사업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 입장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아시아와 가까운 입지, 가스 구매처 다변화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5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건설비와 공사비 증가 가능성 등의 부담이 크다. 배보다 배꼽이 커져 투자금을 회수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정부는 향후 추가 협상 과정에서 미국 측이 내놓는 조건 등을 바탕으로 ‘상업적 합리성’을 따져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동북아와 가까운 입지-수입처 다변화 유리5일 산업통상부 등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최근 알래스카 LNG 사업인 ‘프로젝트 노스(Project North)’의 사업성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한국이 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한국

ue, 06 Oct 2026 04:30
‘우파’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선 깜짝 선두… 룰라와 25일 결선

4일 치러진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강경 우파 성향의 야당 자유당 소속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45·상원의원)가 ‘깜짝 1위’를 차지했다. 투표 직전 주요 여론 조사에서 4선을 노리는 진보 성향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소폭 우세했던 것과 상반된 결과다. 5일 CNN 등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후보는 47.03%를 득표해 룰라 대통령(45.16%)에게 근소하게 앞섰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두 후보는 25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 브라질은 중남미에서 가장 넓은 국토(약 850만 km²)와 많은 인구(약 2억1400만 명)를 보유한 국가라 상징성이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후 중남미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천명하며 중남미 주요국 선거에서 우파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특히 역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줄이고 풍부한 광물 자원 등을 확보하기 위해 보우소나루 후보의 승리를 바란다는 뜻도 계속 드러냈다. 보우소나루 후보가 결선 투표에서도 승

ue, 06 Oct 2026 04:30
“보우소나루 정치 왕조” 부인-차남도 상원 당선

“보우소나루 ‘정치 왕조(dynasty)’가 세력을 확대했다.” 4일 브라질 대선 1차 투표 및 총선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71·2019년 1월∼2023년 1월 집권) 일가가 대거 당선된 것을 두고 APF통신이 내린 평가다.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세 번째 부인 미셸리 여사(44)는 행정 수도 브라질리아가 있는 연방 지역구, 차남 카를루스(44)는 ‘보수 텃밭’으로 꼽히는 남동부 산타카타리나주에서 각각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다. 그의 4남 자이르 헤난(28)과 동생 헤나투(62)는 각각 산타카타리나주와 상파울루주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1955년 상파울루주 글리세리우에서 태어났다. 상파울루와 인근 산타카타리나주에 지금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4일 대선 1차 투표에서 승리한 그의 장남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 대선 후보(45·상원의원), 카를루스, 3남 에두아르두(42)는 첫 부인의 소생, 자이르 헤난은 두 번째 부인의 소생이다. 2007년

ue, 06 Oct 2026 04:30
무너지는 공든 탑… 스페인 인간탑 쌓기 축제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4일 열린 제30회 ‘인간탑 쌓기 대회’의 참가자들이 ‘카스텔’로 불리는 인간탑을 쌓던 중 무너지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전통 축제인 카스텔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ue, 06 Oct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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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설칼럼 #

[사설]공소·중수·경찰청장은 국무회의 참석 않는 게 옳다

최근 출범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현 차장과 전종민 차장이 6일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참석했다. 수사·기소 기관 수장들의 정례적인 국무회의 참석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 새롭게 생긴 관행이다. 청와대는 국정 과제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야당에선 “정권 수사와 직결되는 기관의 수장들이 국무회의에 반복적으로 참석하는 모습은 형사사법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사와 수사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는 올해 제정된 공소청법과 중수청법에 각각 규정돼 있다. 경찰 역시 경찰공무원법 등에 유사한 조항을 두고 있다. 법 규정을 떠나, 인신구속과 압수수색 등 강제적 권한을 가진 기관들은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더구나 공소청과 중수청, 경찰은 집권 세력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해서도 엄정한

ue, 06 Oct 2026 23:30
[사설]4대 과기원 수시 지원 급증… 이공계 인재 잘 키우고 잘 지켜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기원의 수시모집 지원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37%나 급증한 것이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에 대한 관심이 실제 공대 진학 열기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의 첨단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이런 기회를 잘 살려 이공계 핵심 인재를 충분히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 입시전문기관에 따르면 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4곳의 2027학년도 수시 지원생은 3만3000여 명이었다. 1년 전 2만4000여 명에서 약 9000명 늘었다. 전체 평균 경쟁률도 14 대 1에서 16 대 1로 올랐다. 다만 과기원은 ‘수시 6회 제한’에서 예외 적용을 받아 이른바 ‘의치한약수’에 중복 지원한 수험생이 많을 수밖에 없다. ‘공대 선호’ 현상이 ‘의대 쏠림’에 실질적인 균열을 낸 것인지는 중복 합격자들의 최종 선택을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ue, 06 Oct 2026 23:27
[사설]채무조정 재신청 올 들어 3만… ‘습관성 탕감’은 악순환 부를 뿐

빚을 깎아주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 줘도 다시 부채의 수렁에 빠져 당국에 채무조정을 재신청한 사람이 올해 들어 3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포용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의 문턱을 낮추고 있지만, 이들이 재기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신용회복위원회가 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채무조정 재신청자는 2만78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신청자의 82%를 8개월 만에 넘겼다. 특히 소득 기반이 약한 60대 이상 고령자와 20, 30대 청년층 한계 차주들이 빚의 늪에서 좀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채무조정은 빚을 갚지 못하는 한계 채무자에게 금리나 상환 기간을 조정해 주거나 원금이나 이자를 깎아주는 제도다. 채무조정으로 빚을 모두 갚고 나서 다시 새로운 빚이 생겨 갚기 어렵게 되면 재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채무조정을 받고 약속한 변제금을 제때 갚지 않아 약

ue, 06 Oct 2026 23:24
[횡설수설/김준일]“무극파”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5년 한 강연에서 정치 극단주의를 경고했다. 그는 극단주의를 “타협 없이 자신의 주장만을 관철하고, 상대방 정권이 무너질 때까지 문제점만 지적하고 타도를 외치는 정치”로 정의했다. 당시 여당은 분당 끝에 ‘친노 연합군’으로 만들어진 열린우리당이었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참여정부의 개혁입법을 놓고 청와대 및 온건파 대 강경파가 ‘실용이냐 개혁이냐’, ‘대야(對野) 온건이냐 강경 노선이냐’를 놓고 극심한 내부 투쟁을 벌였다. 이런 내부 갈등을 몸소 겪던 차에 나온 발언이었다. ▷21년 전 이 발언이 담긴 영상을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X에서 공유했다. 이른바 ‘무극파’를 언급한 지 하루가 지나지 않아서였다. 이 대통령은 4일 X에 “거짓에 기초하거나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썼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에 범여권 강경파가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신조어를 써 가면서

ue, 06 Oct 2026 23:18
우크라에 대한 항의도 실용이 필요하다[오늘과 내일/윤완준]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전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거리를 뒀다. 2022년 대선 때는 “우리와 아무 관계도 없는 나라가 전쟁이 났는데 우리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2024년 총선 때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리가 왜 끼느냐.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경도돼 러시아와 척을 진 순간 한반도 안보가 훨씬 나빠졌다”고 했다. 집권 뒤엔 달라졌다. 올해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1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다. 6월엔 유럽연합(EU)과 함께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지속하게 하는 북한의 지원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던 이 대통령이 취임 뒤 한일 관계 발전을 선택하며 실용 외교의 면모를 보인 것과 비슷했다. 신뢰 훼손엔 분명한 문제 제기 필요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송환도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었다. 잇따른 대북 유화책 속에서도 인권 보호 원칙에 따라 북한이 반발할 수도 있는 송환을

ue, 06 Oct 2026 23:15
[박상준 칼럼]청년세대가 노년세대에게 배웠으면 하는 것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었다. 언론사마다 관련 기사를 내긴 했지만, 국경일이 아닌 기념일을 기억하는 이는 별로 없어 보인다. 2025년 우리나라의 8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25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다. 노인 자살률이 조금씩 낮아지고는 있지만, 2025년에도 10만 명당 52.6명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전 연령 자살률 27.8명의 거의 두 배가 된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80세 이상 노인 자살률(16.8명)이 전 연령 자살률(15.6명)보다 높기는 하지만 별 차이가 없다. 노인 자살률이 이렇게 높은 나라의 대부분은 한국에 비해 너무나 낙후된 후진국들이다. 80세 이상 노인들이 살아온 삶을 생각하면 마음 아픈 일이다. 지금 80세인 노인은 광복 직후인 1946년에 태어났다. 그들이 20세가 된 1966년 한국의 1인당 소득(실질 구매력)은 미국의 6.7%에 불과했다(경제성장론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많이 인용하는 펜

ue, 06 Oct 2026 23:12
[광화문에서/임우선]당신의 목소리를 훔친 AI

지난달 미국의 한 호텔에서 겪은 일이다. 잠을 자다가 호텔 방 전화기가 울리는 소리에 깼다. 수화기를 드니 프런트 데스크 총괄 매니저라며 “당신의 신용카드 번호에 오류가 있다. 카드 번호를 다시 달라”고 했다. 얼떨결에 알겠다고 하고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35분이었다. 어떤 호텔 직원이 이 시간에 이런 전화를 걸겠나. 그럼에도 혼란스러웠던 건 전화기 너머 목소리가 100% 호텔 매니저가 확실했기 때문이다. 해당 호텔에 투숙한 일주일 동안 매니저와 매일 아침 호텔 셔틀을 같이 탄 덕분에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억양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던 터였다. 머뭇거리는 동안 압박이 시작됐다. “지금 바로 답을 안 하면 호텔 투숙이 취소된다”는 것이었다. 카드를 가지고 1층으로 내려가겠다고 하자 “당장 답해야 무료 투숙 혜택이 있다”고 했다. 수 분의 실랑이 끝에 상관없다, 내려간다고 하자 전화가 뚝 끊겼다. 프런트 데스크에 다시 전화를 걸어 총괄 매니저를 찾자 당직 직원 왈 “카

ue, 06 Oct 2026 23:09
[고양이 눈]착시

신발에 밟혀 꺾인 듯한 들풀. 안타까워 자세히 보니 신발은 담벼락에 그린 것이고 풀은 그 사이로 실제 솟아난 것이네요. 그림과 현실이 절묘하게 겹쳤습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ue, 06 Oct 2026 23:06
파리 뒤덮은 20억개 꽁초…‘흡연 천국’ 佛서 커지는 규제 목소리[글로벌 현장을 가다/유근형]

《佛 흡연 문화 논란2일(현지 시간) 여러 카페가 몰려 있는 프랑스 파리의 몽토르괴유 거리를 찾았다. 현지 환경단체 알콤이 지난달 프랑스 최초의 ‘담배꽁초 없는 거리(rue Sans Mégots)’로 지정했던 곳이다. 무분별한 흡연과 담배꽁초 투기가 도시를 오염시키고 큰 비용을 초래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이 진행됐던 장소다. 한 달이 지난 거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기자가 거리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담배 연기가 자욱했다.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담배 연기를 뿜어대는 사람뿐 아니라 걸으며 담배를 태우는 사람도 많았다. 비흡연자들은 연기를 이리저리 피해 걸어야 했다. 건널목, 지하철역 입구 등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공공장소들도 마찬가지였다. 흡연자들은 거리낌없이 담배를 물었고,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파리에서 제빵사로 일하는 한국인 윤유리 씨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많아서 힘들고, 연기를 피해 다니고 있다”고 했다. 더 심

ue, 06 Oct 2026 23:03
명성보다 소중한 일상[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27〉

“할아버지 대박!”―켄트 존스 ‘나의 사적인 예술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최근 개봉한 ‘나의 사적인 예술가’의 원제는 ‘Late Fame(때늦은 명성)’이다. 바로 그 때늦은 명성을 갖게 된 이는 젊은 시절 시집 한 권을 냈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한 채, 현재는 우체국 직원으로 살고 있는 70대 에드(윌럼 더포 분)다. 어느 날 젊은 사내가 찾아와 에드의 시를 추앙한다며 그를 젊은 예술가 모임에 초대한다. 처음엔 내키지 않아 하지만 모임에 나가면서 에드는 자신을 ‘재발견된 천재’로 조명하는 그들 속에서 때늦은 명성의 달콤함에 빠진다. 명성은 예술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알려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여겨지는 현 세태에서 예술가를 꿈꾸는 ‘열정 모임’은 인플루언서 같은 이들을 소시오패스처럼 여기지만, 그들 역시 명성을 좇기는 마찬가지다. 에드를 진정한 시인이라 찬양하는 것 역시, 그 시를 제대로 이해해서가 아니라 옛 시인의 아우라에 기대 자신들도 이름을 알리

ue, 06 Oct 2026 23:00
대미 전략투자, 새로운 산업통상 전략의 출발점[기고/김정관]

지난해 공직에 다시 들어온 뒤 미국과 유럽,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각료와 기업인을 만났다. 기업에 있을 때도 세계화의 흐름이 바뀜을 느꼈지만, 장관으로서 통상과 산업 협력을 직접 다뤄 보니 변화의 크기와 속도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빨랐다. 우리는 지금 세계 경제질서의 변화 한가운데에 있다.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10년 뒤 대한민국 산업의 지도가 달라질 수 있다. 현장에서 가장 뚜렷하게 느낀 변화는 ‘투자’의 의미다. 과거 투자가 생산비 절감이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의 선택이었다면, 이제는 시장과 기술, 공급망을 선점하는 핵심 전략 수단이 되고 있다. 보호주의와 무역장벽이 확산하고 공급망 재편이 맞물리면서, 어디에 투자하고 누구와 기술을 개발하며 어떤 공급망에 자리 잡느냐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러한 변화는 수출로 성장해 온 우리에게 더욱 중요하다. 수출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핵심이지만 그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 이제 ‘한국에서 만

ue, 06 Oct 2026 23:00
속이 멀쩡한데 갑자기 분수처럼 토한다면… 위장 아닌 뇌를 의심하라[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구토 일으키는 뇌 신경계 이상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닥터 샌더스의 위대한 진단(Diagnosis)’의 5번째 에피소드는 현대 의학이 마주한 거대한 맹점과 뇌 과학적 진단의 필요성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인 17세 소녀 르세이는 어느 날부터 음식을 먹기만 하면 속이 메스껍고 갑작스럽게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응급실을 찾은 그는 탈수치료와 함께 소화기계 질환에 대한 처방을 받았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급기야 물 한 모금조차 분수처럼 토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내시경과 각종 대사 검사를 받았지만 소화기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만 되풀이됐다. 의료진마저 원인을 찾지 못해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전 세계 의사들로부터 뇌 신경계 이상일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다. 범인은 위장이 아니었다. 우리 몸의 사령탑인 뇌가 보내는 잘못된 신호가 위장을 쥐어짜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게워내는 증상을 겪으면 본능적으로 소화기관의 이상을

ue, 06 Oct 2026 23:00
[이원주의 하늘속談]보잉과 에어버스가 벌이는 ‘신형 화물기’ 경쟁

지난달 29일 유럽의 거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신형 화물기 A350-1000F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과거 A330 항공기를 기반으로 한 화물기를 선보였지만 경쟁사인 보잉에 참패한 적이 있는 에어버스는 이 화물기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실적도 좋다. 아직 첫 비행기 인도도 되지 않았지만 8월 말 기준 이미 계약 물량이 110대를 넘어섰다. 물론 보잉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곧 항공사 인도를 앞둔 대형 여객기 777X를 기반으로 한 신형 화물기 777-8F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화물기’ 하면 떠오르는 747-400F 화물기 외에도 767, 777을 기반으로 다양한 화물기를 만든 보잉은 지금까지 총 880대 넘는 화물기를 판매한 경험과 기술력이 있다. 두 공룡 기업이 비슷한 시기 신형 화물기 개발에 매진하는 이유 중 하나로 2028년이 되면 화물기 시장이 ‘초기화’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환경 규제 때문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

ue, 06 Oct 2026 23:00
“양쪽 다 잘못”… 책임 회피일 수 있는 ‘균형 잡기’[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이야기에는 힘이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퍼뜨리면, 말한 사람은 ‘남들이 모르는 거대한 진실을 홀로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주는 자기애적 만족은 때로 사실 확인의 요구를 밀어냅니다. 일단 널리 퍼진 이야기는 믿는 사람들을 만들고, 그들은 서로의 믿음을 강화합니다. 논란은 진실을 밝히기보다 사회를 분열시키는 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양쪽 말이 다 일리가 있다”, “양쪽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 “감정적으로 보지 말자”라는 말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말들은 성숙한 판단의 출발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하고 책임을 따지는 일을 뒤로 미루면서, 판단하는 사람이 불편한 자리를 피하는 탈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균형’이라는 말은 공정하게 들리지만, 언제나 공정한 결과를 낳지는 않습니다. 가족 간 갈등이나 학교폭력,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재난 이후의 책임 공방을 생각해 봅시다. 가해자는 계속 힘을 행사하고 피해자는 위축돼

ue, 06 Oct 2026 23:00
[사설]대기업 20대 비중 18%… ‘항아리’ 조직으론 미래 어둡다

국내 10대 그룹에서 20대 직원이 사라지고 40, 50대 직원이 비대해지는 ‘항아리형’ 인력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 동아일보가 상위 10대 그룹 중 고용 규모 순으로 10개 기업을 추려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20대 직원 비중이 18.7%로 2023년(22%)보다 줄었다. 이들 10개 기업의 전체 고용 규모는 59만 명 수준으로 3년 새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20대 직원 비중만 떨어졌다. 신규 채용 축소가 지속되면 기업의 혁신 역량이 떨어지고 ‘세대 공백’으로 조직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의 20대 직원은 3년 새 약 2만 명이 줄어 그 비중이 20.6%로 하락했다. 2015년 59%였던 20대 직원 비중이 3분의 1 토막이 났다. SK하이닉스, 현대차도 20대 직원 비중이 하락해 겨우 20%대를 지켰다. 요즘 신입사원이 귀해지면서 부서마다 사원·대리급 직원 쟁탈전이 벌어진다고 한다. 롯데쇼핑, 이마트는 유통기업 특성상 원래도 중장년 고용이 많았

Mon, 05 Oct 2026 23:30
[사설]‘100점 보안’ 바보 만든 AI 해킹… 이런 심사론 ‘먹잇감’만 양산

연간 수백억 원을 정보보호에 쏟아붓고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췄다고 자랑하던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종 해킹 공격에 잇따라 뚫렸다. 정부 평가에서 100점을 받고 보안 우수로 표창까지 받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기존 방어망이 무력화된 상황에서 현재의 보안 기준과 당국의 감독 체계가 시대에 뒤떨어진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2만5000여 명의 고객 정보가 털린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 주관 ‘개인신용정보 관리 및 보호 실태 점검’에서 6년 연속 S등급(100점)을 받았다. 하지만 외부 공격이 들어온 지 15시간이 지나서야 파악했다.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을 국내 금융사 최초로 취득했다고 자랑해 온 KB국민은행은 공격이 끝난 지 25시간이 지나서야 상황을 인지했다. 지난해 금융위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받은 하나은행 역시 공격을 막지 못했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기존 인증제도의 허술함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SK텔레콤은 수차례 정부 심사를

Mon, 05 Oct 2026 23:27
[사설]“근로기준법 적용 땐 사업 못 해”… 영세업자들의 하소연

정부가 추진 중인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가 현실화할 경우 자영업자들이 고용과 임금을 줄일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 보고서가 나왔다. 고용노동부 의뢰로 한국노동연구원이 서울과 대전의 영세 자영업자 41명을 심층 면접한 결과 고용 조정(16명), 파트타임 근로자 활용(8명), 임금 조정(5명), 근로시간 조정(3명)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근로자로선 일자리가 줄거나 근무 여건이 더 열악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영세 자영업자 상당수는 근로자에게 연장·휴일·야간 가산수당이나 연차휴가 등을 줄 경우 사업을 계속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한 업체 대표는 “야간에 50% 추가 수당을 주면 직원 1명의 월 인건비가 300만∼350만 원에서 400만∼500만 원으로 뛰어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보고서는 연장근로 가산수당 하나만 적용해도 자영업자의 추가 인건비 부담이 연간 1조3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비용 부담

Mon, 05 Oct 2026 23:24
[이철희 칼럼]경계선(들)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을 앞둔 1953년 6∼7월 판문점은 또 하나의 치열한 전장이었다. 유엔군 측과 공산군 측은 군사분계선(MDL)을 확정하기 위해 5만분의 1 축척 지도 위에서 피 말리는 협상을 벌였다. 양측이 기존 38선이 아닌 접촉선(교전선), 그것도 정전협정 조인 시점의 접촉선을 MDL로 삼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막판까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참혹한 고지전이 집중된 시기였기에 양측 협상도 피가 튀는 전쟁터 못지않았다. 양측은 이미 1년 반 전에 MDL은 물론 남북 2km씩 물러선 비무장지대(DMZ) 경계선까지 반영한 지도를 가(假)조인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사이 달라진 전황은 지도의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양측은 6월 중순 어렵사리 새로운 MDL 지도에 합의했으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한국의 반공포로 석방에 반발한 공산군이 막판 대공세를 감행하면서 7월에 또다시 수정에 들어가야 했다. 시시각각 바뀌는 전황을 반영하려는 최후의 ‘지도 위 전투’였다. 그렇

Mon, 05 Oct 2026 23:21
[횡설수설/신광영]철딱서니 없는 AG 축구 국대들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 중 일부 선수들의 철없는 언행이 공분을 사고 있다. 결승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양민혁 선수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메달이나 트로피는 중요하지 않다. 군 면제라는 보상, 그거 하나만 보고 경기했다”고 말했다. 팀 내 최연소 선수인 박승수는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채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전역모는 장병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할 때 쓰는 모자다. ▷대표팀 주장 이기혁 선수는 우승 직후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흥분된 목소리로 “저 이제 군대 안 갑니다”라고 외쳤다. 이 선수는 대회 전에 이미 입대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국방의 의무를 하고 계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며 연이어 사과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물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에 이들처럼 철딱서니 없는 선수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으면서 맹활약한 이영준 선수는 “

Mon, 05 Oct 2026 23:18
[오늘과 내일/이상훈]은행원의 늦은 출근, 대가는 누가 치르나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 뒤편에 3, 4층 건물 수십 동이 몰려 있는 단지가 있다. 기름때 묻은 낡은 건물 사이로 쇳가루가 날리는 이곳은 각종 산업용품을 취급하는 안산 유통상가다. 수도권 제조업의 메카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공구함’ 같은 곳이다. 볼트, 케이블, 벨트, 펌프, 베어링, 작업화 등 공장에서 필요한 물품 대부분은 여기서 구할 수 있다. 업종 특성상 대체로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일부 매장은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8시면 단지 전체가 시끌벅적해진다. 낡은 상가 단지에 눈에 띄게 깔끔한 곳이 있다. 은행이다. 유통상가 안에만 3곳, 반경 2km까지 확대하면 국내 시중은행 대부분이 유통상가 및 인근에 점포를 두고 있다. 모바일뱅킹 시대라지만 이곳에서 은행 영업점은 없어서는 안 될 곳이다. 기업 간(B2B) 거래가 많은 공구상과 중소 제조업체 특성상 사업자 계좌 개설, 대출 계약, 고액 수표 거래 등 사업자들에게 필수적인 금융 업무 상당 부분이 여전히 창구에서 이뤄

Mon, 05 Oct 2026 23:15
[광화문에서/박성민]초유의 소아응급실 압수수색… 필수과 이탈 이어져선 안돼

지난달 30일 경찰이 생후 4개월 영아 사망 사건 수사를 위해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압수수색했다.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잉 수사’라는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법원의 영장 발부에 따른 적법한 수사였다”고 항변했다. 의료진의 과실 여부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그러나 분초 단위로 생사가 오가는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이 적절했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당시 소아응급실에는 경련을 일으킨 생후 6개월 영아 등 환자들이 진료받고 있었다. 경찰이 진료용 컴퓨터를 확보하는 동안 의료진은 처방을 내릴 수 있는 다른 컴퓨터를 찾아다녀야 했다. 경찰은 “환자가 없을 때를 기다렸다가 총 17분간 압수수색했다”, “진료 방해는 없었다”고 했지만, 응급실의 진료 차질은 17분의 물리적 시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 순간 환자들이 들이닥쳤다면 의료진의 진료 동선이 꼬이거나, 응급처치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은 지난해 상반기(1∼6월)에만 환자 9002명이 내원

Mon, 05 Oct 2026 23:12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군사분계선에 AI 경계도로를 깔자

이럴 줄 알았다. 북한군 지뢰에 우리 군 장병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지 열흘이 넘었지만 정부와 군은 소음만 시끄럽지 실질적인 대응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김여정이 ‘남측의 자작광대극’ ‘가차 없는 반격’ 운운해도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에조차 북한을 향해 대화를 회복하자고 말했다. 임기 내내 대화만 구걸하다 말겠다. 만약 다른 큰 이슈가 터지면 ‘지뢰 사건’은 잊혀질 게 뻔하다. 전례를 보면 북한군 내부는 축제 분위기일 듯싶다. “지뢰를 훌륭하게 매설해 괴뢰군 대대장을 포함한 적을 셋이나 제거하고 분계선에 얼씬 못 하게 겁을 주었다”는 명분으로 군인들을 포상할 가능성도 높다. 2008년 금강산에서 박왕자 씨를 사살한 19세 여군에게 국기훈장 1급을 주고 경계의 본보기라면서 군부대 순회강연까지 시킨 북한이다. 2년 반의 고된 ‘국경화 작업’으로 죽어 나간 북한 군인들에게 이번 사건은 “너희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며 사기를 올려줄 좋은 기회일 것이다. 물론 남북이 생각하는 군사분계

Mon, 05 Oct 2026 23:09
[고양이 눈]눈치 싸움

새들이 저마다 자리를 잡고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 새가 가장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명당이 어딘지 궁금해집니다.―서울 송파구 위례호수공원에서

Mon, 05 Oct 2026 23:06
‘방어용’ 지뢰?[임용한의 전쟁사]〈436〉

제갈량이 숨진 중국 산시성의 고산지대 오장원 근처에 사마의의 주둔지로 추정되는 곳이 있다. 이곳을 탐사했더니 최근 세운 사당과 비석이 있었는데, 여기가 삼국지에 나오는 ‘호로곡’이라고 적혀 있었다. 삼국지 유적이자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의도인 것 같다. 그러나 너무 나갔다. 사마의는 제갈량의 계략으로 일종의 지뢰가 매설된 호로곡에 갇힌 뒤 불길이 번지다가 죽기 직전에 비가 내려 목숨을 구한다. 그 호로곡은 가상의 지명이다. 삼국시대에는 화약도 지뢰도 없었다. 화약이 발명된 뒤 화약을 땅속에 묻었다가 폭발시키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병자호란(1636∼1637년) 때 남한산성에서 문신 정뇌경이 병서에서 본 지뢰포를 땅에 묻자고 제안했다. 인조는 혹했지만 무장들은 고개를 저었다. 화약을 상자에 넣어 땅에 묻으면 습기로 금세 상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순식간에 폭발시킬 격발장치도 없었다. 당시 기술로는 사용 불가능한 무기였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사막의 여우’로 불리며 전과를 올린 독일 장

Mon, 05 Oct 2026 23:00
판 위에서 전쟁 재현하던 ‘모두의 놀이’… 이제 놀이를 닮아가는 전쟁[강인욱 세상만사의 기원]

최근 몇 년간 전쟁의 양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후방 벙커에 앉은 병사가 모니터를 보며 조이스틱을 움직이는 순간 수천 km 밖에서 사람이 쓰러지고 건물이 폭파된다. 이 낯선 풍경은 수천 년간 사람들이 판 위에 전쟁을 재현하는 보드게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장기라면 흔히 동네 어귀 평상에서 노인들이 두는 한가로운 놀이를 떠올린다. 그러나 장기는 강을 사이에 두고 두 진영이 마주 서고, 최전선의 졸 뒤로 차(車)와 포(砲), 마(馬)와 상(象)이 포진해 적의 왕을 노리는 게임이다. 서양의 체스도 있다. 체스판에서 따로 궁성은 없지만 왕과 왕비를 중심으로 양옆에 비숍, 기사, 성채가 늘어서는 기본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인도 차투랑가에서 유래된 장기 장기와 체스는 주사위와 같은 요행수나 숨겨진 말과 같은 변수가 없다. 모든 말은 상대방에게 공개됐으니 오로지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면서 최선의 수를 찾는다. 이러한 장기의 기본 원리는 전장의 모든 요소를 저울질해 판단을 내려야 하는 지

Mon, 05 Oct 2026 23:00
서촌, 목욕탕 그리고 양자역학[이기진의 만만한 과학]

일본 친구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왔다. 1년 사이에 변한 서촌의 모습을 보고, 특히 사라져 가는 오래된 한옥과 새롭게 생겨나는 가게들을 보더니 한마디했다. “시간의 문제네요.” 일본 친구는 매년 서울을 방문해 서촌의 허름한 한옥에서 전시를 여는 예술가다. 지금까지 지켜봐 온 고즈넉한 서촌의 미래가 걱정됐던 것일까? 내가 서촌에 자리 잡은 지도 20년이 되어간다. 어느 순간 동네의 허름한 단골 중국집이 사라지더니 카페와 작은 가게가 하나둘 들어섰다. 그리고 지금 서촌은 또 다른 변화를 겪고 있다. 한 예로, 서촌이 달리기의 성지가 되면서 오래된 책방과 음식점, 잡화점이 있던 자리에 신발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시간의 문제”라는 표현에는 물리학적으로 고전역학적인 세계관이 숨어 있다. 초기 조건을 알면 미래의 일이 결정된다는 결정론과 연결된다. 그 대표적인 이론이 뉴턴의 운동법칙이고, 이를 철학적으로 밀고 나간 것이 라플라스의 결정론이다. 라플라스는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100년 전 관객 울린 ‘아리랑’… 독립의 염원 노래했다

올해 10월은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이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이 되는 달입니다. 1926년 10월 1일 서울 종로의 극장 단성사는 몰려든 관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던 시절이라 변사(화면 앞에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의 목소리가 극장에 울려 퍼졌고, 영화가 끝나자 관객석은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관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주제가 ‘아리랑’을 함께 불렀고, 일부 관객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당시 국내 극장을 채운 것은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 영화였고, 우리 영화는 걸음마를 막 시작할 때였습니다. 영화 ‘아리랑’은 그런 때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개봉 당일인 1926년 10월 1일자 동아일보에는 영화 ‘아리랑’의 광고가 실렸고, 며칠 뒤 기사에는 단성사가 문을 연 뒤 이렇게 많은 관객이 몰린 적은 처음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리랑’의 열기는 전국으로 퍼져 2년여 동안 약 15만 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습니다.● 독립운동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AG 2연패’ 안세영, 金 뒤엔 독한 노력 있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 선수(사진)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1962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연패를 이룬 선수는 안세영이 처음입니다. 안세영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개최)에서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땄습니다. 단식 결승에서는 무릎 통증을 참고 중국의 천위페이(陳雨菲) 선수를 2 대 1로 꺾었습니다. 2023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고, 전영오픈에서는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026년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을 완성했습니다. 여자 선수 가운데 이 기록을 세운 사람은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33)에 이어 안세영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안세영은 2026 시즌 56승 1패, 승률 98.2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Mon, 05 Oct 2026 23:00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수작(酬酌)

● 꺼내 보기 ‘허위 매물로 수작 부린 중개업자 적발’, ‘선거 앞두고 표심 노린 얄팍한 수작’. 신문 기사나 일상 속에서 ‘수작’이라는 말을 종종 마주합니다. 대개 부정적인 행동이나 속셈 정도로 읽히지요. 그런데 이 말이 처음부터 이런 의미였을까요. 오늘은 ‘수작(酬酌)’이라는 말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자를 풀어 볼게요. 수(酬)는 ‘갚다, (잔을) 돌리다, (술을) 권하다’라는 뜻입니다. 작(酌)은 ‘술을 붓다’라는 뜻인데, 술을 따를 때 상대 잔의 양에 맞춰 알맞게 붓는다는 데서 ‘헤아리다’의 뜻도 생겼습니다.두 한자 모두 왼쪽에 술 항아리 모양을 본뜬 ‘유(酉)’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수작은 본래 술잔을 주고받는 모습을 담은 말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첫 번째 뜻을 ‘술잔을 서로 주고받음’이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술잔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오가서일까요. 두 번째 뜻은 ‘서로 말을 주고받음 또는 그 말’입니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오가

Mon, 05 Oct 2026 23:00
[사설]北 지뢰에 막말, 미사일… 불안한 시험대 오른 페이스메이커

북한이 3일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 억제력 고도화를 중단 없이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하루 전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나서 ‘지뢰 폭발 자작극’ 운운하는 막말로 이재명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 제의를 거부했다. 이번에는 고속·변칙 비행으로 탐지와 요격이 어려운 극초음속 미사일을 쏘는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사거리가 최대 3000km인 중거리탄도미사일은 서태평양 괌의 미군 전력까지 타격할 수 있다. 이날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미 대화 가능성을 흘리는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에도 핵무기를 가진 김 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올해만 15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해 6차례보다 횟수가 크게 늘었다. 트럼프 1기 때도 북한은 2017년 도발 수위를 높였고, 이듬해 북-미 회담이 성사됐다.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는 대미 긴장을 높여 더 큰 보상을 받아내려는 몸

Sun, 04 Oct 2026 23:30
[사설]2금융권까지 동시다발 해킹… ‘정보 짜깁기’ 2차 피싱 막아야

지난달 28일부터 신한, KB국민, 하나, BNK부산은행에 이어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제2금융권까지 동시다발적 해킹 공격을 받고 고객,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까지 국내 5대 은행이 모두 해킹 공격을 받았지만, 일부 금융사는 공격과 피해 사실을 수십 시간이 지나서 알아차릴 정도로 정보보안이 허술했다. 이번 공격은 외부망과 연결되고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대출모집인이나 직원용 업무 지원 시스템을 표적으로 삼았다. 다수의 시스템에 접근해 무작위 입력으로 고객 번호를 확보하고 정보를 빼내는 단순 반복 공격을 동시다발적으로 시도했다. 과거처럼 특정 회사의 서버에 몰래 악성코드를 심어 정보를 대량으로 빼가는 표적 공격 수법과 달랐다. 특히 이번 침투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활용된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 신종 해킹 위협의 취약점이 드러난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지난해부터 SK텔레콤, 쿠팡, 티빙 같은 대형 플랫폼에서 수천만

Sun, 04 Oct 2026 23:27
[사설]고독사의 ‘늪’ 된 구도심… 공공 안전망만으론 부족

2024년 전국 시군구 229곳의 고독사 현황을 분석했더니, 인구 10만 명당 고독사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 중구(32명)였다. 이어 대구 남구(25명), 경기 동두천시(24.2명), 부산 서구(22.3명) 등이었다. 전체 평균의 3∼4배 가까이 된다. 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도시 개발에서 소외되고 지역 경제가 쇠락한 구도심들이다. 정부가 시도별로만 집계했던 고독사 현황을 시군구로 쪼개서 보니 노후 주택이 모여 있는 구도심이 고독사 밀집 지역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항여객터미널, 자갈치시장 등이 위치한 부산 중구는 과거 부산 경제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해운대 등 신도시 개발로 노후 주택과 빈집이 많은 주거 취약 지역이다. 저렴한 월세를 찾아 빈곤한 1인 가구가 모여들고, 빈집 사이사이 좁은 방에 고립됐다가 고독사로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이 집 저 집 다 비어서 소리를 질러도 들을 사람이 없다”고 탄식했다. 서울에서는 관악구(15.3명), 종로구(15.2명)의 고독사 발생

Sun, 04 Oct 2026 23:24
[천광암 칼럼]이재명 대통령의 ‘좌아한’ SNS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정치인이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은 물론 대통령이 된 뒤에도 ‘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빈번하게 발신했다. 하지만 올해 8월 국정 지지율이 데드크로스 국면에 진입한 것을 전후해 SNS 활동을 눈에 띄게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6월과 7월 각각 80건이 넘었던 ‘X’ 게시글은 8월 37건으로 줄었다. 그러던 이 대통령이 지난달부터 ‘SNS 정치’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달 21∼27일은 미국·멕시코 순방 기간이었음에도 ‘X’에 7일간 32건의 글을 올렸다. 순방 후엔 더 늘었다. 지난달 28일 이후 6일 동안에만 39건에 달했다. 8월 전체 건수보다 많은 수치다. 내용 면에서도 날이 서거나 논쟁적인 글들이 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다매체 시대에 대통령이 국민과의 SNS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거나,

Sun, 04 Oct 2026 23:21
[횡설수설/장원재]日답지 않은 아시안게임

3일 열린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시상식에선 한국 관중의 야유가 쏟아졌다. 금메달을 딴 한국을 위한 애국가 연주가 시작됐는데도 태극기가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은메달을 딴 일본과 동메달을 딴 중국 국기만 게양된 채 애국가가 끝났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아시안게임에서 또 문제가 생겼다”며 하필 개천절에 벌어진 일이라 한국에선 고의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실수와 사고의 연속이었다. 남자 하키 한국-방글라데시 전에선 경기 전 한국 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울려 퍼졌고, 남자 육상 400m 계주에선 한국이 동메달을 땄음에도 공식 홈페이지에 태국이 딴 것으로 잘못 표기됐다. 한국 남자 농구팀은 셔틀버스가 안 와 결승전을 몇 시간 앞두고 훈련을 포기해야 했다. 비용을 절감한다며 선수촌을 안 짓고 호텔·크루즈선·조립식 컨테이너에 선수들을 나눠 수용하면서, 남녀를 같은 방에 배정하는 등 어이없는 실수가 속출했다. ▷언론

Sun, 04 Oct 2026 23:18
[특파원 칼럼/유근형]한국에 對中 전략 조언 구한 유럽 정상들

“대(對)중국 전략이 고민입니다. 한국은 중국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궁금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전통적 우방인 미국을 무시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실타래처럼 얽힌 중국을 마냥 배척할 수만은 없다는 상황에서 나온 질문이었다. 미중 갈등의 풍파를 맞닥뜨려 온 한국 정상에게 혹시 모를 팁을 구한 셈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통일 독일에 한국이 오히려 배울 게 많다. 숨겨 놓은 노하우를 알려 달라”며 즉답을 피했다고 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파리 외교가 소식통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4월 한국을 국빈 방문해 중국과의 관계 설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유럽의 현실을 아시아 정상에게 가감 없이 드러낸 것이다.“中 때문에 망한다” 우려 커지는 유럽 실제로 유럽 안팎에선

Sun, 04 Oct 2026 23:15
[광화문에서/고도예]‘기싸움’할 시간이 없다

“피해자 속옷도 감정해야겠습니다.” 2022년 6월 부산지검 검사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넘겨받은 검사가 경찰관에게 요청했다. 일면식 없는 여성의 머리를 돌려차기로 가격한 30대 남성이 중상해 혐의로 송치된 사건이었다. 남성은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옮겼다. 그리고 7분 뒤 피해자를 내버려 둔 채 현장을 떠났다. 성범죄를 의심할 정황이 있었지만 경찰은 피해자 청바지와 티셔츠 등만 감정하고 속옷에 대해서는 감정을 의뢰하지 않았다. 검사가 뒤늦게 감정을 요청했지만 구속 수사 기한이 다 돼 가도록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검사는 중상해보다 법정형이 높은 살인미수죄로 남성을 기소했다. 남성이 쓰러진 피해자 머리를 계속 걷어찬 점, “피해자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점을 근거로 삼았다. 이처럼 구속 사건에서 보완수사는 ‘시간과의 싸움’인 경우가 많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해 10일간 수사하고, 검사는 최장 2

Sun, 04 Oct 2026 23:12
[고양이 눈]가을의 인사

토실토실 도토리들이 나란히 줄을 섰습니다. 여름 내 안을 채우며 단단하게 영글다 제 무게를 못 이겨 투둑, 툭 떨어졌습니다. 그러곤 가을 인사를 건네네요.―대구에서

Sun, 04 Oct 2026 23:03
침범에의 욕망[내가 만난 명문장/이예지]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중 영화 오프닝에 선언처럼 등장하는 문구다. 구약의 십계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영화는 반대 방향으로 저항하듯 나아간다. 먼저 해고 노동자인 호석(설경구)의 꾹 닫은 침묵 속 트라우마와 눈물을 탐하는 유학파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를 보라. 그들의 상처를 다큐에 담고 싶은 예지에겐 호석의 아내 미옥(전도연)의 눅눅한 가난마저도 탐스럽다. 모진 풍파 속 순연히 빛나는 미옥에게 끌리는 기업가이자 예지의 남편 상우(조인성) 역시 마찬가지다. 노동계급 호석과 미옥은 어떤가? 미옥은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상우 부부의 전용 해변에서 상우를 도발한다. 호석은 상담가, 동료, 아내에게도 감췄던 내밀한 고통을 예지 앞에서 털어놓는다. 이들의 아들 철이는 상우의 별장에서 호루라기를 훔쳐온다. 각자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이들은 끊임없이 서로의 경계를 침범하며 그 어떤 ‘가능성’을 가늠하고 시험한다. 계급을 가로지르며 활주

Sun, 04 Oct 2026 23:00
무전기도 화폐도 없었다… 230만 개 돌 쌓아 올린 고대 이집트의 힘[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피라미드로 보는 국가 경영 능력이집트 문명이 남긴 수많은 기적 중 피라미드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건축물은 드물다. 가장 큰 피라미드로 알려진 ‘파라오 쿠푸의 피라미드’는 약 230만 개의 석재블록을 쌓아 높이가 146.5m에 이른다. 돌로 40층 넘는 초고층 건물을 세운 셈이다.지어진 연대를 생각하면 더 경이롭다. 기원전 2550년경으로 단군신화에 나오는 고조선 건국보다 200년 이상 빠르다. 세계 고고학 연표상 신석기시대가 끝나면서 청동기시대가 시작되던 시기다. 원시시대를 막 벗어난 까마득한 초기 고대에 잘해야 구리로 만든 무딘 연장으로 수백만 개의 돌을 깎고 다듬어 웅장한 석조 건축물을 완성시켰으니 놀라움 그 자체다.》이처럼 거대한 피라미드를 짓는 데 들어간 돈은 어느 정도였을까? 기원전 5세기 중엽 이집트를 방문한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는 건설인력에게 무, 양파, 마늘을 먹이는 데만 1600탈렌트가 들었다고 적었다. 당시 1탈렌트는 은 26kg으로, 일반 노

Sun, 04 Oct 2026 23:00
채소의 말을 듣는 남자[정기범의 본 아페티]

책장을 정리하다 오래된 책 한 권에서 손이 멈췄다. ‘L‘Homme qui écoute les légumes.’ 우리말로 옮기면 ‘채소의 말을 듣는 남자’쯤 된다. 책의 주인공은 프랑스 파리 서쪽 이블린의 작은 마을 샤페에서 농사를 짓는 일본인 야마시타 아사후미다. 오래전에 사뒀던 책인데 표지를 보고 있으니 문득 궁금해졌다. 이 사람, 아직도 그곳에서 채소를 키우고 있을까. 1953년 일본에서 태어난 야마시타는 프랑스로 건너와 처음에는 분재를 키웠다. 이후 파리에서 40여 km 떨어진 샤페에 정착해 일본 채소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그의 밭은 대량 생산을 위한 농장과는 거리가 멀었다. 자신이 직접 돌볼 수 있는 만큼만 심고, 매일 밭을 돌며 채소 하나하나의 상태를 살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를 돌보듯 잎과 줄기, 흙의 상태를 보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내는 것이 농부의 일이라고 여겼다. 야마시타의 이름이 프랑스 미식계에 알려지면서 그의 채소를 원하는 유명 셰프들이 생겨났다.

Sun, 04 Oct 2026 23:00
55세가 되면 연금을 무조건 받아야 할까[김동엽의 금퇴 이야기]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해 둔 게 있다면 55세부터 바로 연금을 받아야 하나요?” 55세 생일을 앞둔 소비자들 중에서는 금융회사의 연금 개시와 관련된 안내 문자를 받고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일단 연금을 받으려면 두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우선 연금계좌 가입 기간이 5년을 넘어야 한다. 다만 퇴직금을 연금계좌에 이체했다면 가입 기간은 따지지 않는다. 그리고 가입자가 55세 이상이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요건을 갖추면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하지만 연금 개시 요건을 갖췄다고 바로 연금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언제 연금을 개시하는 것이 유리한지 따져야 한다. 별다른 소득이 없고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연금 개시를 서둘러야 하겠지만 세금을 절약하는 게 목적이라면 연금 재원, 인출 순서 등을 따져야 한다.● 연금 재원 및 인출 순서 확인 연금계좌 내 적립금은 크게 4가지 재원으로 구성된다. 우선 세액공제 받은 저축금액과 세액공제를 안 받은 저축금이 있

Sun, 04 Oct 2026 23:00
[사설]김지용 청문 요청… 이제라도 역량·도덕성 검증을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4일 만에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여권 내 강경파들은 김 후보자 지명 직후부터 거세게 반발했고, 이에 이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하면서 임명 절차가 보류됐었다.여권 내 강경파들은 김 후보자가 친윤 검사였다고 주장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청와대는 추가 검증을 마친 뒤 김 후보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했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강경파들은 아예 검찰 출신이 중수청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논리도 펴고 있다. 하지만 부패와 마약 등 6대 대형 범죄 수사를 맡은 중수청의 성패는 관련 분야에서 축적된 검찰의 수사 역량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받느냐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이런 수사 기구의 수장 후

Fri, 02 Oct 2026 23:30
[사설]은행 4곳 동시다발 개인정보 유출… AI에 뚫렸다면 더 심각

신한, KB국민, 하나은행 등 국내 대형 시중은행 3곳과 지방은행인 BNK부산은행 등 모두 4곳의 은행에서 고객 정보가 동시다발적으로 유출되는 초유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역시 해킹 공격을 받았으나 아직까지는 정보 유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은행권의 개인정보 유출은 주로 내부 직원의 일탈이나 외부 업체의 부주의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부 해커의 직접 침투에 의해 뚫렸다는 점에서 사안이 심각하다.유출 피해가 가장 큰 신한은행(2만5729명)을 비롯해 국민은행(119명), 하나은행(89명), 부산은행(외주직원 11명) 등은 일반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모바일뱅킹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보안 관리가 허술한 대출모집인 조회 시스템이나 직원용 업무지원시스템 등 ‘뒷문’을 노출당했다. 공격 과정에서 해커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자동화된 해킹 기법을 동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안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Fri, 02 Oct 2026 23:27
[사설]산재 처벌에도 ‘N% 과징금’, 중처법 이어 산안법 겹겹 제재

1년간 3명 이상 산업재해로 사망한 기업에 대해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안전한 일터를 위해 기업의 경제적 책임을 무겁게 해야 한다는 취지지만,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에 이은 겹겹 제재라는 지적이 나온다.개정안의 핵심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1년간 노동자가 3명 이상 사망하는 산재가 발생할 때 영업이익의 최대 5% 과징금을 매기는 내용이다. 한 번에 2명 이상이 사망하는 산재 사망사고가 반복되면 정부가 사업 등록도 말소할 수 있다.수년간 산재 발생 기업과 경영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2022년 중처법 시행으로 경영진까지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 당시 산안법으로 경영자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이유로 중처법이 제정돼 기업 현장의 혼란이 컸는데, 이번에는 산안법에 기업을 대상으로 무거운 경제 형벌인 ‘N% 과징금’까지 도입된 것이다.경제계에서는 중복 제재에 대한 불만과 고용 규모와 사업 특성을

Fri, 02 Oct 2026 23:24
[횡설수설/우경임]태극기 두른 다문화 선수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의 기적을 일군 국가대표팀의 두 번째 주자는 ‘엘진’이라 불리는 나마디 조엘진(20)이었다. 귀화 용병이 아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 토박이다. 육상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마의 10초 벽’을 깰 기대주로 꼽힌다. 한국 밖에서 살아본 적 없는 조엘진이 이국적인 외모로 놀림을 받을 때마다 그의 어머니는 “국가대표가 돼서 성적을 내면 편견이 없어질 것”이라고 다독였다. 조엘진은 어머니의 선물인 ‘beyond 9.99(9.99초를 넘어서)’가 새겨진 금반지를 끼고 달린다. ▷마지막 주자는 조엘진이 롤모델로 언급했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였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부모님이 경기 안산시에 정착한 뒤 비웨사를 낳았다. 서울에서 안산까지 지하철을 타면 1시간 내내 객차를 뛰어다닐 정도로 달리기를 좋아했다.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고 전날 예선 실격 소동을 ‘액땜’이라고 부를 만큼 한국어가

Fri, 02 Oct 2026 23:18
[오늘과 내일/이진구]전광훈과 선 긋기 나선 보수 개신교계

국내 주요 개신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이 지난달 정기총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이단성 있음’으로 결의했다. 또 예장 합신 교단도 같은 시기 총회에서 전 목사를 ‘참여 및 교류 금지 대상’으로 규정했다. ‘이단성 있음’은 ‘이단’의 전 단계로 소속 목회자나 신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이들과 접촉·교류하면, 교단의 종교적 교리를 반대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사실상 소속 교단, 교회에 있을 수 없게 되는 것으로, ‘참여 및 교류 금지 대상’ 규정을 어겨도 마찬가지다. 정기총회는 각 교단의 주요 사안과 방향을 결정하는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다.교회 추락시킨 신앙과 정치의 야합 개신교계에서는 “진작에 해야 했고, 차제에 진정한 정교분리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독교와 정치를 교묘하게 결합한 전 목사의 언행과 선동으로 한국 교회가 신뢰도 추락은 물론, 사회 갈등의 온상인 것처럼 비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전 목사는 지난해

Fri, 02 Oct 2026 23:15
[동아시론/이성보]청탁금지법 시행 10년, 빈틈 메워 실효성 높여야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국가 청렴도 평가에서 한국의 순위는 2016년 176개국 중 52위에서 2025년 182개국 중 31위로 상승했다. 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이 이에 크게 기여했다고 믿고 있다. 필자가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3월 국회를 통과한 청탁금지법은 이듬해 9월 28일 시행돼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3년 임기 내내 이 법의 입법과 시행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한 필자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법은 전임 김영란 권익위원장이 제정안을 제안한 뒤 ‘김영란법’으로 불리며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국민과 언론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탄생했다. 그러나 입법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짧은 글에 그 과정을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온갖 우여곡절 끝에 정부 원안을 수정한 법안이 통과됐다. 청탁금지법은 우리 사회에 고질적인 청탁 관행을 없애고, 떡값이나 접대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일 처리를 바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문화를

Fri, 02 Oct 2026 23:12
[광화문에서/유성열]새 국면 맞은 개헌 논의… 제1야당이 응답할 차례다

“북한처럼 헌법을 연성(軟性)화 시켜서 마음대로 개정하려는 것.” 이재명 대통령 연임 논란이 정치권을 달구던 7월 사석에서 만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의 한 의원은 “여당이 요구하는 개헌 논의에는 절대 응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당시 야권에선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연임을 금지한 헌법 128조 2항을 삭제하는 1차 개헌에 이어 연임제를 도입하는 2차 개헌으로 이 대통령의 연임을 뒷받침할 거란 전망이 파다했다. 이 의원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여당은 대통령 연임을 넘어 연성헌법을 노리고 있다”며 “북한이 그런 식으로 헌법을 자주 개정하지 않느냐”고 했다. 우리 헌법은 국회 재적 3분의 2 동의와 국민투표까지 거쳐야 개정이 가능한 경성(硬性)헌법이다. 북한 헌법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3분의 2 찬성이 필요해 형식적으로는 경성헌법이지만, 최고권력자가 마음만 먹으면 개정이 가능한 탓에 실질은 연성헌법으로 분류된다. 개헌 논의에 응할 경우 민주당이 권력 구조는 물론이고 노동

Fri, 02 Oct 2026 23:09
[고양이 눈]새로운 쓸모

버려진 줄 알았던 플라스틱이 알록달록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의 작은 손이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고르고 있네요. 이제 쓰레기가 아닌, 오래 간직될 키링으로 변신할 차례입니다.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Fri, 02 Oct 2026 23:06
커튼에 대한 명상[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61〉

침대 건너편에 커튼들이가만히 몸을 늘어뜨리고 있다.그들은 매달린 채, 밥을 먹을 거다.물구나무선 채로, 잠을 잘 거다.울울한 침엽수림의 기억이 몸에 밴 경건한 자세.그게 비굴이 아님을 이해한다.커튼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바라보는 저녁.침묵이라는 덕목을 새삼 일깨워주는 것들.스탠드 불빛도 조용하고, 그 옆 전화기마저 통 말이 없다.침묵의 견고한 연대는 어둠 가운데 비로소 온기를 발한다.진정한 묵언은 이제 막 태어나고 있음을 증명하듯.가끔 아이들이 숨바꼭질하면서 그 뒤에 숨고는 한다.―엄원태(1955∼ )일단 매달면 한곳에서 쥐 죽은 듯 매달려 있는 것, 자주 세탁하게 되지 않고 종종 잊어버리는 것, 아파서 침대에 앓아 누울 때나 비스듬히 쳐다보게 되는 것은? 바로 커튼이다. 화자는 아마도 침대에 누워 있는 것 같다. 가만히 몸을 늘어뜨리고 있는 커튼을 본다. 커튼은 곧 화자의 몸이다. “커튼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바라보는 저녁”이 누구에게나 있지 않은가? 아

Fri, 02 Oct 20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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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학과학 #

[속보]누리호, 오늘 낮 12시 25분 발사…우주청 “모든 준비 순조롭다”

누리호가 예정대로 7일 12시 25분경 5차 발사에 나선다.우주항공청은 이날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누리호 5차 발사 시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발사체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우주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예정대로 5차 발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누리호는 전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로 이송돼 기립했다. 이후 추진제와 전기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을 마치고 관련 점검과 추가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발사체와 발사대의 센서·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태석 우주항공청 청장은 “현재까지 모든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발사 마지막 순간까지 남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ed, 07 Oct 2026 09:10
[속보]누리호 오늘 낮 12시 25분 발사

[속보]누리호 오늘 낮 12시 25분 발사

Wed, 07 Oct 2026 08:57
“140원이면 챗GPT 계정 산다”…다크웹 파고든 ‘AI 해킹 장터’

‘도난된 인공지능(AI) 계정 10센트(약 140원), 딥페이크 영상 80달러….’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지하 사이버범죄 시장에서 AI 범죄 도구가 일반 온라인 상품처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전문 해커만 갖출 수 있었던 기술을 초보 범죄자도 돈만 내면 살 수 있게 되면서 AI가 사이버범죄의 ‘가격’과 ‘진입장벽’을 동시에 낮추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료로 고객 모으고 고급기능 유료화미 사이버보안업체 할시온 랜섬웨어연구센터가 6일(현지 시간) 공개한 ‘서비스형 지하 AI(Underground AI-as-a-Service)’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 사이버범죄 시장에서 AI 도구를 광고하는 게시물은 지난해 말 월 50건 미만에서 올 2월 140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연구진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 5월 1일까지 텔레그램 채널 77곳, 다크웹 포럼 20곳, 전문 지하 시장 5곳에 올라온 약 4000개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다.특히 범죄용

Wed, 07 Oct 2026 08:23
“잘 막아도 가시방석”…AI 해킹 공포에 카드사들 ‘초긴장’

금융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비상이 걸리자, 카드사들도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아직 유출된 사례가 확인된 건 아니지만 자동화된 AI로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공포감이 확산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들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최근 불거진 정보유출 사건 관련 긴급 점검을 마쳤다. 카드사들의 보안 부서는 개천절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상시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했다.이번 사고는 AI를 활용해 비교적 보안이 약한 직원, 대출모집인 등이 사용하는 외부 연계 시스템을 파고든 공격으로 추정된다.이에 시중은행 해킹 사고 이후 금융당국은 해킹에 활용된 공격자 인터넷주소(IP)와 공격 유형, 보안 유의 사항 등의 정보를 전체 금융권에 전파하며 보안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카드업계는 6일까지 긴급 점검 결과서를 제출해야 했다.따라서 카드사들은 외부에 노출된 전산 시스템과 서비스를 살피는

Wed, 07 Oct 2026 05:38
[단독]‘해킹 AI’에 표적 주소 입력하자 43초만에 뚫어… 사용료 20원

국내 금융사 연쇄 해킹에 사용 흔적이 나온 중국어권 인공지능(AI) 침투 도구 ‘아르텍스(ARTEX)’를 사용해 보니 1분도 지나지 않아 표적으로 삼은 서버가 뚫렸다. 사용료 20원을 내고 표적 주소만 입력하면 AI가 나머지 해킹 과정을 모두 수행한다. 동아일보 취재진은 6일 외부망과 차단한 가상 실험실에서 아르텍스 해킹 실험을 진행했다. 표적은 기자 소유 노트북에 만든 가상 서버 한 대다. 아르텍스에 목표를 입력하자 AI는 서버 내 서비스를 한꺼번에 훑어 43초 만에 치명적 약점 두 곳을 파고들었다. 한 곳에서는 오래된 파일 전송 프로그램에 숨은 백도어(비밀번호 없이 드나드는 통로)로 들어가 최고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다. 다른 한 곳에서는 웹사이트 입력창에 명령어를 끼워 넣은 뒤 원격으로 서버를 조종했다. 해킹을 시도하다 막히면 AI 스스로 방법을 바꿔 재시도했고 보고서까지 내놨다. 보고서 작성까지 걸린 시간이 약 4분, 사용료는 20원에 불과했다. 아르텍스는 AI에 손발을

Wed, 07 Oct 2026 04:30
대형 교회 2곳도 해킹… “100만건 정보유출 가능성”

국내 대형 교회 2곳에서 인공지능(AI)이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정황이 확인됐다. 금융권 AI 해킹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100만 건에 달하는 교인 개인정보, 헌금 자료 등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6일 보안업체 오아시스시큐리티에 따르면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인터넷주소(IP) 추적 중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국내 대형 기관 2곳과 관련된 대규모 개인정보 탈취 문서가 발견됐다. 해당 교회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로, 유출된 데이터는 약 1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용 오아시스시큐리티 대표는 “탈취된 데이터를 정리해 둔 문서들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포맷 자체가 AI를 활용했을 때 나오는 전형적인 형태였다”며 “파일 내부에 중국어 주석으로 ‘서브에이전트(Sub-agent)’ 같은 용어들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3일 만에 대형 교회 2곳을 털면서 내부 네트워크를 이동하며 관련 데이터를 전부 빼간 속

Wed, 07 Oct 2026 04:30
남극서 우주 비밀 풀 ‘중성미자’ 포착… 노벨물리학상에 美할전

남극의 얼음을 활용해 태양계 바깥에서 온 고에너지의 ‘중성미자(Neutrino)’를 처음으로 포착한 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82)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 유럽 원자력연구소(CERN) 교수 이후 34년 만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간) 벨기에 출신 미국 물리학자인 할젠 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남극의) 중성미자 관측소 ‘아이스큐브(IceCube)’ 건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에서 비롯된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를 할젠 교수의 수상 사유로 꼽았다.중성미자는 우주 곳곳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입자다. 전하가 없고 질량이 매우 작다. 태양에서도 끊임없이 만들어져 매초 수백억 개가 손톱만 한 면적을 지나가지만 지구, 심지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도 다른 물질과 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령입자(Ghost

Wed, 07 Oct 2026 04:30
강원 산지 올가을 첫 한파특보, 작년보다 3주 빨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 일부에선 7일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밤 강원 산지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등이다.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데 따른 것이다. 5일 밤 강원 태백과 평창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2005년 한파특보 체계가 정비된 이후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내려진 한파특보다. 지난해 첫 한파특보보다 약 3주 빠르다. 한파특보는 6일 오전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됐지만 찬 북풍 계열 바람이 계속

Wed, 07 Oct 2026 04:30
수직으로 세워진 누리호, 오늘 5번째 우주비행

7일 5차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6일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해 있다. 이날 오전 발사대로 옮겨진 누리호는 전원과 추진제 공급 장치를 연결하고 기밀 상태를 점검하는 등 발사대 설치에 필요한 작업을 마쳤다. 누리호는 7일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5기를 비롯해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를 싣고 5번째 우주비행에 나선다.

Wed, 07 Oct 2026 04:30
“부캉이, 멸종위기 흑상어”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19일째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가 당초 알려졌던 무태상어가 아닌 흑상어로 판명됐다. 6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의 근접 촬영 영상을 분석한 결과 흑상어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캉이는 무태상어 또는 흑상어로 추정됐다. 두 종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지만 제1·제2등지느러미 사이에 융기선이 있으면 흑상어, 없으면 무태상어다. 수과원은 영상에서 부캉이의 등지느러미 사이 융기선을 확인했다. 또 부캉이는 몸길이가 약 3m인 암컷으로 확인됐다. 흑상어는 최대 4.2m까지 자라며 한국 연근해를 비롯한 전 세계 열대·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수온 18∼26도를 선호하며 수온 변화에 따라 장거리를 회유한다. 어류와 오징어류 등을 먹으며 성장과 번식이 느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개체수 감소에 따른 ‘위기(EN)’ 종으로 분류돼 있다. 한편 부캉이를 보려고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Wed, 07 Oct 2026 04:30
홀몸-요양원 어르신 돌보는 AI… 내년 400가구-12개 시설에 설치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이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을 24시간 살피는 ‘스마트홈’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2030년부터는 건강 관리와 말동무를 해 주는 가정용 돌봄 로봇도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복지·돌봄 AI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43년 요양보호사 99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재가 돌봄 대상자는 최대 6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어야 위기 알림이 전송된다. 스마트홈은 AI가 이용자의 생활 방식과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1시간 안에 감지할 수 있다. 요양원 등 돌봄 시설에는 스마트 기저귀와 낙상·움직임 감지 센서를 도입해 야간 돌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400가구와 12개 시설에 이 같은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2030년부터는 위기 감지, 건강 관리, 대화 기능

Wed, 07 Oct 2026 04:30
마포 밤-휴일 민원전화, ‘AI 당직’이 접수한다

서울 마포구가 야간과 휴일 민원전화를 인공지능(AI)이 우선 응대하는 ‘AI 당직 보이스봇’을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 도입한다. 마포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AI 당직 보이스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구청 당직실로 전화하면 AI가 문의 내용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거나 민원을 접수한다. 부서 전화번호와 업무 문의는 AI가 바로 답변한다. 불법 주정차와 공사장 소음, 쓰레기 미수거 등 생활민원은 AI가 민원인과의 대화하며 위치와 상황 등을 확인해 접수한다. 야간 진료기관·약국, 상수도 누수·단수, 층간소음 등 당직실에서 직접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기관이나 신고 방법을 안내한다. 도로 침하나 맨홀 파손처럼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당직근무자에게 연결한다. 화재나 위험 동물 출몰 등 긴급상황은 119·112 등 관계기관을 안내한다. AI가 접수한 민원은 통화 뒤 접수 내용을 문자로 발송해 민원인이 그 내용을 다시

Wed, 07 Oct 2026 04:30
“한판 할까요” 테니스 치는 휴머노이드 로봇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 테니스 코치와 테니스를 치고 있다. 피지컬 AI와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도시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8일까지 열린다.

Wed, 07 Oct 2026 00:30
공정위 “서비스몰 첫 화면에 회원 탈퇴 버튼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다크패턴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 인터페이스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6일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업자는 소비자가 원할 때 서비스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탈퇴 버튼을 잘 보이는 화면에 두는 등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온라인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 다크패턴은 온라인에서 교묘하게 소비자의 착각을 불러일으켜 비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행위로 전자상거래법 위반이다. 취소·탈퇴 절차를 복잡하게 하거나 정기결제 대금이 증액될 때 별도의 동의 없이 계약을 갱신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가이드라인은 취소·탈퇴 버튼을 소비자가 찾기 어려운 ‘개인정보 수정’ ‘보안 설정’ 등이 아닌 사이버몰에 로그인한 첫 화면이나 ‘마이페이지’에서 한 번에 연결되는 화면에 둘 것을 권고했다. 정기결제 금액이 오르거나 무료 혜택이 끝나 유료로 전환될 때는 일정 기간 동안 팝업창, 모바일 알림, 전자우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관련 사항을 고지하고 명시적인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할인율 등

Wed, 07 Oct 2026 00:30
LG, 누리호 5차에 부품 5종 탑재 첫 우주 실증

LG가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에 부품을 실어 기술 실증에 나선다. LG 계열사들이 우주 공동 실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큐브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큐브위성은 고도 570km 상공에서 약 60일간 부품별 작동 시험을 순차 수행한다. 탑재되는 LG 제품은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LG전자의 파워모듈, 자세제어 구동기, 위성 통신용 안테나 등이다. 우주는 극저온과 진공, 방사선이 공존하는 환경으로 부품의 작동 조건이 지상과 크게 다르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실증을 통해 각 부품이 실제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운용 과정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향후 기술 보완과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Wed, 07 Oct 2026 00:30
위키피디아 “AI 에이전트 과도한 접속, 서비스 장애 불렀을수도”

오픈AI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공개 자료를 대량으로 수집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위키백과)’ 서비스 장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단순히 허용된 권한을 벗어나는 데 그치지 않고, 과도한 자동 접속으로 다른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재단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에이전트들은 지식 데이터베이스 위키데이터와 사진·영상 저장소 위키미디어커먼스의 공개 페이지 수백만 건을 수집했다. 위키데이터 자료 조회 서비스에도 수십만 차례 조회를 요청했고, 백과사전 내용 편집을 시도하기도 했다. 재단은 “이런 접속이 5월 위키데이터 자료 조회 서비스의 일부 장애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시 장애 보고서에 따르면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고, 가장 심할 때는 자료 조회 요청의 절반이 제때 처리되지 못했다. 과도한 접속을 제한하자 조회 실패율

Wed, 07 Oct 2026 00:30
“AI가 쓴 글입니다” 챗GPT - 코덱스에 워터마크 도입

오픈AI가 유럽연합(EU) 지역에서 챗GPT와 코덱스가 쓴 글에 인공지능(AI)이 만든 글임을 알아볼 수 있는 ‘텍스트 워터마크’를 도입한다. 오픈AI는 5일(현지 시간) EU AI법에 따라 몇 주 안에 ‘텍스트그레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텍스트그레인은 AI가 단어를 고를 때 비밀 규칙을 따르게 하는 워터마크다. 사람에게는 평범한 글로 보이지만, 전용 프로그램은 이 규칙을 따른 흔적을 살펴 AI가 작성한 글인지 판단한다. 다만 사람이 글을 고치면 워터마크 식별률이 떨어졌다. 오픈AI의 자체 실험에 따르면 AI로 쓴 약 1600자 분량의 영어 글의 단어 10%를 비슷한 의미의 다른 단어로 바꾸자, 전용 프로그램이 해당 워터마크를 찾아낸 비율이 92%에서 66%로 떨어졌다. 단어 25%를 바꿨을 때는 17%까지 낮아졌다. 워터마크를 찾아낼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은 승인받은 연구자와 전문기관에 한해 우선 제공될 계획이다.

Wed, 07 Oct 2026 00:30
두산에너빌 380MW급 가스터빈… 머스크의 스페이스XAI에 출하

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경남 창원시 가스터빈 조립 공장에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AI에 수출하는 380MW급 가스터빈 ‘DGT6-300H’ 제작을 완료하고 출하식을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가스터빈 발전기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AI의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출로 글로벌 빅테크의 요구 성능을 충족한다는 점이 입증된 만큼 전 세계 빅테크의 추가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대한민국 가스터빈의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 AI 기업들이 인정해준 것”이라며 “향후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대형 가스터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Wed, 07 Oct 2026 00:30
노벨물리학상에 美 할전…남극서 우주 비밀 풀 ‘중성미자’ 포착

남극의 얼음을 활용해 태양계 바깥에서 온 고에너지의 ‘중성미자(Neutrino)’를 처음으로 포착한 프랜시스 할젠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82)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가 나온 것은 1992년 조르주 샤르파크 유럽 원자력연구소(CERN) 교수 이후 34년 만이다.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간) 벨기에 출신 미국 물리학자인 할젠 교수를 노벨 물리학상 단독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남극의) 중성미자 관측소 ‘아이스큐브(IceCube)’ 건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천체에서 비롯된 고에너지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를 할젠 교수의 수상 사유로 꼽았다. 중성미자는 우주 곳곳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입자다. 전하가 없고 질량이 매우 작다. 태양에서도 끊임없이 만들어져 매초 수백억 개가 손톱만 한 면적을 지나가지만 지구, 심지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도 다른 물질과 좀처럼 반응하지 않는다. 존재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령입자(Ghos

ue, 06 Oct 2026 21:21
“AI 6조 예산중 안전관련 274억뿐” 지적…배경훈 “해킹 맞설 프론티어AI 개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위협이 커지는 데 맞서 정부가 사이버 안보용 고성능 AI를 개발하고 침해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국회에서는 공격 기술 발전 속도를 국내 방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질타도 이어졌다.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AI 안전 투자가 성능·인프라 투자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내년 AI 성능·인프라 예산은 6조1490억 원인 반면 안전·신뢰 분야는 274억 원에 그친다. 이 의원은 “가속페달은 빨라지는데 브레이크는 그대로”라며 AI안전연구소 인력도 38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성능이 발전하는 만큼 신뢰와 안전도 중요하다”며 연구소 인력과 예산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또 사이버 안보 등에 대응할 고성능 ‘프론티어AI’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존 침해사고 대응 역량도 도마에 올랐다.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침해사고가 전년

ue, 06 Oct 2026 20:57
‘부캉이’ 정체는 멸종위기 흑상어, 3m 암컷이었다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19일째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가 당초 알려졌던 무태상어가 아닌 흑상어로 판명됐다.6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의 근접 촬영 영상을 분석한 결과 흑상어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캉이는 무태상어 또는 흑상어로 추정됐다. 두 종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지만 제1·제2등지느러미 사이에 융기선이 있으면 흑상어, 없으면 무태상어다. 수과원은 영상에서 부캉이의 등지느러미 사이 융기선을 확인했다.또 부캉이 몸길이는 약 3m의 암컷으로 확인됐다. 흑상어는 최대 4.2m까지 자라며 한국 연근해를 비롯한 전 세계 열대·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수온 18~26도를 선호하며 수온 변화에 따라 장거리를 회유한다. 어류와 오징어류 등을 먹으며 성장과 번식이 느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개체수 감소에 따른 ‘위기(EN)’ 종으로 분류돼 있다.한편 부캉이를 보려고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5일

ue, 06 Oct 2026 19:58
[르포] 테니스 치고 순찰도 도는 로봇, 일상 속으로 성큼… ’2026 서울AI로봇쇼’

테니스 코트에 들어선 로봇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사람과 마주 섰다. 사람이 코트 구석으로 공을 찔러 넣자, 로봇이 몸을 틀어 라켓을 휘둘렀다. 라켓에 맞은 공이 네트를 넘어가며 랠리가 이어지자, 코트 주변을 둘러싼 관람객들이 일제히 탄성을 쏟아냈다.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서울AI로봇쇼’의 풍경이다. 2026 서울AI로봇쇼 주제는 ‘우리 삶과 동행하는 일상 속의 로봇’이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행사를 주최·주관하며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 2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LG CNS,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국내 피지컬 AI 혁신기업 등 총 51개사가 참여했다. 주최 측은 국내 로봇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단순 제품 전시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로봇 기술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축구·테니스·복싱…스포츠경기로 보여주는 로봇 기술가장 먼저 로봇 스포츠 공간으

ue, 06 Oct 2026 19:07
금융권 해킹 IP, 카카오·케이·토스뱅크에도 접근 시도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이 주요 시중은행과 2금융권을 넘어 모바일 거래가 훨씬 활발한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도 전방위적으로 시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인터넷 은행 3사에선 실제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해커는 최근 금융권에서 10여 개국의 인터넷주소(IP주소) 28개로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사를 공격한 IP주소 중 일부는 올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 서버에도 접근을 시도했다. 해당 IP주소는 올해 1월부터 여러 차례 카카오뱅크에 접근했고, 케이뱅크에도 접속을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1~8월 총 10여 차례에 걸쳐 토스뱅크 서버에도 접근을 시도했다. 다만 이 은행들에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금융 당국은 이날 금융권 해킹 공격 관련 IP주소 28개를 특정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공격받은 금융사에 해킹을 시도한 IP주소가 33개인데 중복된 IP주소를

ue, 06 Oct 2026 18:48
펜 쥔 로봇, 스스로 작곡하는 피아노…AI가 그린 미래도시의 모습은

AI·로봇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이 6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515곳이 참여해 8일까지 쇼룸과 로봇쇼를 연다.

ue, 06 Oct 2026 18:05
고혈압이 무릎까지 망가뜨린다?…관절염 악화 원리 규명 [노화설계]

골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대표적인 관절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골관절염 환자의 약 73%가 55세 이상이다. 그동안 노화나 신체적 외상 등에 따른 관절의 마모와 손상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고혈압이 노화나 손상으로 이미 취약해진 관절의 골관절염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점과 그 구체적인 작동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고혈압이 단순히 혈압과 혈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화하거나 다친 관절의 연골 파괴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류제황 전남대 교수와 인제대 전장수 석좌교수 공동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지난 1일(현지 시각) 게재됐다.골관절염과 고혈압은 서로 별개의 질환처럼 보인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골관절염 위험이 높거나 질환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연관성은 이전 연구에서도 보고돼 왔다. 하지만 두 질환이 어떤 생물학적 기전으로 연결되는지는 불분명했다.연구팀은 45세 이상 성인

ue, 06 Oct 2026 17:10
사투리 알아듣고 역사왜곡 바로잡는 AI…페르소나AI, 국가AI대상 특별상

AI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가 ‘2026 국가AI대상’에서 특별상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페르소나AI는 6일 이같이 밝히며 “생성형 AI 컨택센터(GEN AICC)에 사투리 인식과 역사왜곡 대응 기능을 결합하고, 신뢰성과 보안성을 하나의 운영체계로 구현한 점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이날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페스타 2026’에서 진행된다. 국가AI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한다. 회사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모델 ‘SSTT’는 약 5만 시간 분량의 한국어 발화를 학습했다. 이 중 1만 3,200시간은 강원·경상·전라·제주·충청 등 5대 권역의 사투리 데이터다. 표준어 중심의 기존 AI가 알아듣기 어려웠던 지역 방언과 60대 이상 고령층의 말투를 인식하도록 설계했다.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최대 20명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

ue, 06 Oct 2026 17:10
오픈AI 에이전트, 위키백과 수백만 페이지 수집·내용 편집 시도…서비스 장애 영향 가능성

오픈AI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공개 자료를 대량으로 수집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위키백과)’ 서비스 장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단순히 허용된 권한을 벗어나는데 그치지 않고, 과도한 자동 접속으로 다른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현지 시간)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재단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에이전트들은 지식 데이터베이스 위키데이터와 사진·영상 저장소 위키미디어커먼스의 공개 페이지 수백만 건을 수집했다. 위키데이터 자료 조회 서비스에도 수십만 차례 조회를 요청했고, 백과사전 내용 편집을 시도하기도 했다. 재단은 “이런 접속이 5월 위키데이터 자료 조회 서비스의 일부 장애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시 장애 보고서에 따르면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고, 가장 심할 때는 자료 조회 요청의 절반이 제때 처리되지 못했다. 과도한 접속을 제한하자 조회 실패율은 평소

ue, 06 Oct 2026 16:20
LG, 누리호에 부품 5종 탑재…우주서 기술 실증

LG가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에 부품을 실어 기술 실증에 나선다. 카메라, 배터리 등 LG 계열사 제품들이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정상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작업이다. LG 계열사들이 우주 공동 실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큐브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큐브위성은 10x10x10cm를 기본 규격으로 하는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지구 관측,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된다.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큐브위성은 고도 570km 상공에서 약 60일간 부품별 작동 시험을 순차 수행한다.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는 총 12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된 바 있다. 탑재되는 LG 제품은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LG전자의 파워모듈, 자세제어 구동기, 위성 통신용 안테나 등이다. 카메라 모듈은 한반도 상공을 촬영해 데이터를

ue, 06 Oct 2026 15:30
삼성 갤럭시탭 S12 내일 출시…동영상 최대 23시간 재생

삼성전자가 7일 국내에 ‘갤럭시 탭 S12 시리즈’와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얇은 두께와 길어진 충전 시간이 특징이다. 갤럭시 탭 S12 울트라의 경우 5.1mm의 얇은 두께에 14.6형 대화면을 적용했다. 한 번 충전 시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12+ 역시 전작보다 얇은 5.3mm 두께에 553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한 번 충전 시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대화면에 ‘갤럭시 AI’ 기능과 드로잉을 지원하는 S펜 등을 사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어도비 포토샵’도 탑재됐다. 가격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탭 S12 울트라의 경우 189만9700원부터 301만8400원까지, 갤럭시 탭 S12+는 154만9900원부터 206만9100원으로 형성됐다. 태블릿과 함께 출시되

ue, 06 Oct 2026 15:11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도박 문제 대응 방식이 상담과 신고를 통한 사후 대응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예방으로 넓어지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도박 이용 행태와 재정적 위험의 연관성 등을 가명정보로 분석한 사례로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예방치유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EL타워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예방치유원 협력지원본부 정책협력팀은 ‘도박 문제 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석’을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분석은 온라인·모바일 환경에서 이뤄지는 도박 이용 행태를 가명정보를 결합해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도박 문제 관련 정책은 이용자의 자기보고식 설문이나 상담 과정에서 확보한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가명정보 분석을 통해 이 같은 방식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도박 이용 특성을 확인하고 예방 정

ue, 06 Oct 2026 14:57
백내장으로 좁아지는 어르신 일상,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기고/최준호]

매년 10월 2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노인의 날’로, 고령층의 건강과 삶의 질을 돌아보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일은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됐다. 눈 건강은 이러한 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시야가 흐려지면 독서나 외출 등 익숙한 일상에도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노년기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 백내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노년 백내장은 입원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질환으로 한 해 약 35만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백내장 치료에서는 이러한 질병의 규모와 함께 환자 개개인이 겪는 불편에도 주목해야 한다. 치료를 통해 어떤 시야를 회복하고 필요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환자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이다.그 출발점은 시력 변화를 나이 탓으로만 여기지 않고 진료를

ue, 06 Oct 2026 14:55
“韓 가상자산 규모 4491억 달러…日·中 제치고 동아시아 최대”

한국의 가상자산 경제 규모가 최근 1년간 4491억 달러로 집계돼 일본, 홍콩, 중국, 대만을 제치고 동아시아 1위에 올랐다.

ue, 06 Oct 2026 14:51
엔비디아 시총 6조 달러 눈앞…“주가 3.8%만 더 오르면 달성”

엔비디아 주가가 5일(현지 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내 사상 최초 시가총액 6조 달러(약 8057조 원) 돌파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2023년 6월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약 1343조 원)를 돌파한 뒤 3년여 만에 몸값이 5조 달러 불어난 것이다.엔비디아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2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4.1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쓰기도 했다.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5조7575억 달러(7731조 원)까지 늘어났다.엔비디아의 시총이 6조 달러를 넘어서려면 주가가 248달러로 앞으로 3.8% 더 오르면 된다. 미 CNBC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시총이 10월 중 6조 달러를 넘어설 확률이 약 50%로 나타났다. 올 12월 18일까지 시총 6조 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은 약 67%다. 엔비디아는 2023년 6월 14일 종가 기준으로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트릴리언 클럽’에 가

ue, 06 Oct 2026 14:41
인프라지스틱스, 29일 서울서 개발자 세미나…AI 시대 UI 개발 트렌드 공유

UI 컴포넌트·개발 도구 기업 인프라지스틱스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토즈타워 강남역점에서 개발자 세미나 ‘인프라지스틱스 데이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자 커뮤니티 Dot4와 공동으로 여는 이 행사는 올해로 2회째다. ‘AI 시대의 UI 툴, 미국·일본 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세션에 앞서 도시락을 곁들인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와 연사가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연사는 제이슨 베레스 인프라지스틱스 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다. 베레스 부회장은 AI 코딩 도구가 UI 코드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상황에서 서드파티 UI 도구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미국 개발팀의 선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시미즈 켄지 인프라지스틱스 재팬 솔루션 컨설턴트가 일본 기업의 WPF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AI 코딩 도구 도입 이후 일본 개발 현장이 코드 리뷰·유지보수·사양 협의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업별 대응

ue, 06 Oct 2026 14:39
‘DPU로 시작해 AI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확장’··· 권동업 망고부스트 CTO에게 듣다

“GPU가 AI 인프라의 중심이던 시절일 때 AI-NIC(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DPU(데이터 처리 장치)의 핵심 역량은 여러 GPU가 동시에 학습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전체 데이터 병합(All-Reduce)과 결과 배포(Broadcast), 집계 통신(Collective Communication)을 얼마나 가속화하는가에 달려있었다. 하지만 장문맥과 다단계 추론을 반복하는 에이전틱 AI가 확산하면서 지금은 GPU, 네트워크로 연결된 대규모 공유 저장장치를 얼마나 가속할 수 있는지, CPU에 가해지는 부담을 얼마나 DPU로 잘 분산, 적재하는지가 새로운 경쟁의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에이전틱 AI와 장문맥 추론은 AI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형언어모델(LLM) 추론 작업은 단순한 요청 및 응답 중심이라면 AI 에이전트는 여러 차례 모델을 호출하고, 도구를 사용하며 과거 문맥을 다시 참조한다. 이에 따라 KV캐시(Key Value)가 GPU 메

ue, 06 Oct 2026 14:01
테헤란 한복판에 걸린 ‘트럼프 조롱’ 광고판…“美 챗GPT로 만든다”

이란 테헤란 도심에 걸리는 트럼프 조롱 반미 광고판 제작에 챗GPT 등 AI가 쓰인다고 AFP통신이 제작 스튜디오를 전했다.

ue, 06 Oct 2026 13:47
“몸값 500억달러” 中 AI 스타 문샷, 내년 홍콩 IPO 추진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가 기업가치 500억달러로 마지막 비공개 투자를 마치고 2027년 1분기 홍콩 IPO를 추진한다. 최대 50억달러 조달도 검토 중이다.

ue, 06 Oct 2026 13:47
발사대에 우뚝 선 누리호…막바지 준비 거쳐 내일 우주로

다섯 번째 우주 비행을 하루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우뚝 섰다. 누리호는 추진제 공급을 위한 엄빌리칼을 연결 등 막바지 발사 준비를 진행하고 7일 발사될 예정이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일 오전 10시 35분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항우연은 전날 오후 6시 30분 발사준비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등을 검토한 뒤 발사대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누리호 이송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마무리됐다.이날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연료·산화제 등 추진제를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을 연결하고 기밀점검 등을 진행한다. 후속 작업 진행 후 이날 오후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이 마무리된다.누리호는 7일 다섯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우주청은 당일 오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발사체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우주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ue, 06 Oct 2026 11:40
챗GPT가 쓴 글에 워터마크 남긴다…오픈AI “EU서 곧 도입”

오픈AI가 유럽연합(EU) 지역에서 챗GPT와 코덱스가 쓴 글에 인공지능(AI)이 만든 글임을 알아볼 수 있는 ‘텍스트 워터마크’를 도입한다. 오픈AI는 5일(현지 시간) EU AI법에 따라 몇 주 안에 ‘텍스트그레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텍스트그레인은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전용 프로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을 글에 남기는 방식의 워터마크다.텍스트그레인은 AI가 단어를 고르는 방식에 작은 변화를 줘 글 전체에 흔적을 남기는 기술이다. 숨겨진 문자나 특수 기호를 끼워 넣는 것은 아니다. 오픈AI는 “답변의 질이나 글을 읽는 데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글을 고치면 AI가 남긴 흔적을 찾아내기 어려워진다. AI로 쓴 약 1600자 분량의 영어 글 중, 단어 10%를 비슷한 의미의 다른 단어로 바꾸자 워터마크를 찾아낸 비율이 92%에서 66%로 떨어졌다. 단어 25%를 바꿨을 때는 17%까지 낮아졌다. 글이 짧거나 쓸 수 있는 표현이 제한된 경우 흔적을 찾기 어

ue, 06 Oct 2026 11:31
6000억달러 날렸다가 다시 1조달러…머스크 재산 롤러코스터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이 하루 650억달러 늘며 석 달 만에 다시 1조달러를 넘어섰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주가 반등이 재산 회복을 이끌었다.

ue, 06 Oct 2026 11:14
고도근시 19세 남성 22%…성인 돼도 망막·황반 계속 살펴야

서울지역 19세 남성의 73.69%가 근시, 22.04%가 고도근시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소아기 야외활동부터 성인기 합병증까지 평생 관리를 권고했다.

ue, 06 Oct 2026 10:53
앤스로픽 떠난 연구원 “AI 통제법 아직 모른다…이대로면 인류 멸종”

앤스로픽 출신 연구원 제이컵 콕슨이 뉴욕 시의회 AI 청문회에서 인류가 AI 통제권을 잃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증언했다.

ue, 06 Oct 2026 10:52
서울과기대 “3차 글로벌 역량강화교육, 초기창업패키지 기업 세계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메이커스페이스 등 정부의 주요 창업 지원 정책을 수 년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최우수 기관 자격을 받고 수많은 창업 기업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덕분에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창업 명가로 자리매김했다.그 일환으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기업의 세계화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초기 창업 기업이 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발전하도록 돕는 제도다.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초기창업패키지를 딛고 발전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역량을 갖추도록, 나아가 세계 진출 관련 직간접 경험을 하도록 돕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고유의 지원이다.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교육’과 ‘IR(기업공개) 역량강화’, ‘모의 IR’과 ‘글로벌 홍보 지원’ 등 크게 네 종류로 나뉜다. 이 가운데 서울

ue, 06 Oct 2026 10:32
李 “AI 해킹 엄중한 상황…사전탐지 역량 갖춰야”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보안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수장 출범 직후 처음으로 열렸다. 중수청장 직무대행인 전종민 차장과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이정현 차장이 나란히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일부 해킹의 경우에는 인공지능이 활용된 정황도 드러나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특별한 능력이 없는 경우에도 해킹을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관계 당국은 사건 경위를 신속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신속하게 집중 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이버 위협 고도화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

ue, 06 Oct 2026 10:27
소금, 적게 먹을수록 좋다?…극단적 저염식도 기억력 ↓ [건강팩트체크]

음식의 맛은 ‘간’이 좌우한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도, 반대로 너무 적게 넣어도 최상의 맛을 내기 어렵다. 그런데 인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물론, 극단적으로 적게 먹는 것도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동물실험에서 관찰됐다.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이번 달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고염식을 먹은 생쥐뿐 아니라 소금을 심하게 제한한 생쥐에서도 인지 기능이 떨어졌다. 다만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과정은 서로 달랐다.연구진은 소금 섭취량에 따른 장과 뇌의 변화를 사람의 장내 환경과 좀 더 비슷한 조건에서 살펴보기 위해 ‘인간화 생쥐’를 이용했다.수컷 생쥐 32마리에게 먼저 항생제를 투여해 원래 가지고 있던 장내 세균을 줄인 뒤 사람의 분변에서 얻은 장내 미생물을 이식했다. 사람의 장내 미생물이 생쥐의 장에 자리 잡도록 한 것이다.연구

ue, 06 Oct 2026 10:10
미용의학·기능의학 국제 학술대회, 17일 서울서 개막 …ICLAS·KFCC 공동 개최

국제레이저·미용의학·외과학회(ICLAS)와 대한미용기능의학회(KFCC)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등에서 합동 국제 학술대회 ‘ICLAS × KFCC Seoul 2026’을 연다.올해 주제는 ‘Designing Responses, Engineering Healing’이다. 주최 측은 레이저·에너지 기반 치료, 필러, 톡신, 리프팅, 재생의학 등 미용의학 분야와 염증, 대사, 호르몬, 면역 등 기능의학 분야를 함께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첫날에는 시술 과정과 판단 기준, 임상적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하는 라이브 세미나 ‘라이브 클리니컬 시어터(The Live Clinical Theater)’가 열린다.둘째 날인 18일에는 메인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ICLAS는 비스타홀에서 스킨부스터, 톡신, 에너지 기반 장비 치료, 리프팅, 필러, 눈 주변 시술, 합병증 관리 등을 다룬다. KFCC는 그랜드홀에서 염증, 대사, 호르몬, 면역 반응, 산화

ue, 06 Oct 2026 10:00
“치매 예방, 안경으로 가능할까”…투명 OLED로 감마파 변화 확인 [노화설계]

분당서울대병원·KAIST 연구팀이 주변을 보면서 빛으로 뇌를 자극하는 투명 OLED 안경을 개발했다. 건강한 성인 20명에서 감마파 변화를 확인했다.

ue, 06 Oct 2026 09:42
KMI, 뉴욕·뉴저지 한인단체 3곳과 협약…재외동포 건강검진 협력 확대

KMI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뉴욕지회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저지한인회, 뉴저지대한체육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ue, 06 Oct 2026 09:35
누리호, 1시간30분 만에 발사대 도착…오전 중 수직으로 선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5번째 발사를 앞두고 제2발사대까지 이송을 마쳤다. 누리호는 오전 중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지고, 오후에는 전원과 추진제 공급을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기밀점검 등 후속 작업에 들어간다.우주항공청은 6일 오전 7시30분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누리호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무인 특수이동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로 이동했다. 출발 약 1시간30분 만에 발사대에 도착하며 당초 예정된 이송 절차를 마쳤다.앞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날인 5일 오후 6시30분 발사준비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태와 기상 상황 등을 점검했다. 검토 결과 발사대 이송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이날 오전 이동을 결정했다.발사대에 도착한 누리호는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 수직으로 세워질 예정이다.기립을 마친 뒤 오후부터는 발사체에 전원과 추진제인 연료·산화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작업이 진행된다. 연결

ue, 06 Oct 2026 08:00
카즈하, 빨간색 후드티 완벽한 피지컬…7분 복근운동 따라해볼까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가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사진에서 탄탄한 건강미를 과시하며 평소 그가 실천해온 운동과 식단 관리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카즈하는 대형 공연장 객석을 배경으로 선명한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즈하의 피지컬은 언제나 완벽하다”, “후드티 하나만 걸쳐도 독보적인 존재감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15년 동안 발레를 전공한 카즈하는 팀 내에서도 단단한 코어 근육과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유명하다. 카즈하는 평소 방송과 인터뷰에서 “매일 잊지 않고 7분 동안 복근 운동을 몰아서 진행한다”라며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게 핵심”이라고 자신의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플랭크와 레그레이즈, 버피 테스트 등 맨몸 운동을 조합해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식단 관리 역시 무작정 굶기보다 영양 요소를 골고루 챙기는 방식에 집중한

ue, 06 Oct 20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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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화연예 #

하이라이트TV, ‘내가 꿈꾼 나’ AI 영상 광고 공모전 개최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가 ‘내가 꿈꾸거나 상상했던 나, AI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AI 영상 광고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가 평소 그려 온 자신의 모습을 AI로 제작한 광고 영상에 담는 방식이다. 부문은 ‘영상광고(16:9)’와 ‘숏폼(9:16)’ 두 가지로,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 총상금은 1000만 원(제세공과금 포함)이다.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영상미, AI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하이라이트TV 로고를 얼마나 자연스럽고 참신하게 녹여 냈는지, 참가자 고유의 서사와 감정을 주제에 맞게 풀어냈는지도 주요 기준이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참가자는 정해진 제목 형식에 맞춰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작품을 올린 뒤 영상 링크와 작품 설명, 이름, 연락처를 하이라이트TV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FHD 이상 MP4 영상이어야 하며, 하이라이트TV 로고를 한 번 이상 넣고 영상 앞이나 뒤에 AI 제작 고지 문구를 표기해야 한

Wed, 07 Oct 2026 09:28
JIYO, 론칭 10주년 맞아 파리 패션위크 기간 해외 마켓 첫 참가

2016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JIYO(지요)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파리 패션위크 기간 열린 해외 마켓에 처음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JIYO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현지에서 열린 마켓에 참가해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지에서 온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에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미국과 중국 바이어에게서 주문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그간 뉴욕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판매를 처음으로 다른 지역까지 넓힐 예정이다. 중국 바이어와는 이번이 첫 거래다. JIYO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로, 자사몰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영업해 왔다. 회사 측은 디자인과 소재, 제품 완성도를 브랜드의 강점으로 꼽았다. JIYO 관계자는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며 시장별 반응을 확인했다”며 “장기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크를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JIYO는 앞으로 해외 마켓 참가를 늘리고

Wed, 07 Oct 2026 09:00
이수현, 30㎏ 감량 이유 있었네…“日 편의점서 식단 해결”

악동뮤지션 수현이 일본에서도 편의점을 활용해 식단을 관리했다고 밝혔다.6일 유튜브 채널 ‘이수현 Official’에는 ‘일본 출장에서 아무리 바빠도 편의점은 매일 꼭 가야만 하는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공연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이수현은 바쁜 와중에도 편의점에 들러 다양한 음식을 골랐다.이수현은 단 음식보다는 식사 대용 제품이나 반찬류에 관심을 보였다. 샌드위치와 나물, 된장국 등을 맛보며 자신만의 메뉴 조합을 선보였다.그러던 중 이수현은 평소 체중 관리를 할 때도 일본 편의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에는 마음껏 먹고 있긴 한데 관리하고 있을 때 일본에 오면 편의점 안에서 식단을 진짜 잘 해결했다”고 말했다.이어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 식단을 잘 지켜 먹었는지도 소개해보겠다”고 덧붙였다.[서울=뉴시스]

Wed, 07 Oct 2026 05:39
매장 직원서 신사업 기획자로… 전직 승무원이 마케터로… K뷰티 열풍 타고 ‘커리어 점프’

2021년 CJ올리브영 매장 정직원으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한 조현지 씨(29)는 입사 4년 만에 회사의 새로운 사업을 만드는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잡았다.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매장을 운영하던 직원에서 웰니스 신사업 태스크포스(TF)의 일원으로 변신한 것이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조 씨는 지난해 웰니스 신사업 TF 사내 공모에 지원했다. TF에서는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의 표준 서비스와 운영 매뉴얼 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웰니스 사업으로 정식 전환 배치돼 현재 올리브베러 강남역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회사 지원으로 아로마세러피 등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조 씨는 “앞으로는 K웰니스를 전 세계 고객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승무원·외국인·AI 전문가까지… 넓어진 K뷰티 취업문세계 시장에서 K뷰티가 급성장하면서 최근 뷰티 기업의 ‘취업문’은 넓어지고 있다. 연구개발(R&D)과 생산, 영업 등 전통적인 화장품 직무에서 글로벌 커머스와 크리에이터 마케

Wed, 07 Oct 2026 04:30
“사람들 도우려 자격증 많이 따… 약자 보듬어야죠”

“안녕하세요. 스리랑카에서 온 월곡2동 방재대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심리상담사, 한국어 강사 겸 승려 명선입니다.” 최근 전남광주 광산구 길상사에서 만난 주지 명선 스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12살에 스리랑카에서 출가한 그는 2011년 한국에 유학 온 뒤 2017년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이곳에서 재출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호남 지역 사찰 가운데 처음으로 외국인 주지로 취임했다. ―지난해 취임하며, 국적·언어·문화를 넘어선 ‘다문화 사찰’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서 동네에 외국인이 많이 살아요. 주민도 신자도 외국인이 반반 정도지요. 이주민이나 이주노동자는 문화도 생소하고, 말도 잘 안 통하는 사회적 약자예요. 자기 목소리도 못 내고, 불이익을 받아도 돈이 없어 변호사 구하기도 힘듭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절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거죠.” ―외국인이 주지로 일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Wed, 07 Oct 2026 04:30
드뷔시 피아노 선율 속으로… 김정은 15일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정은(사진)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현대약품 정기공연 ‘아트엠콘서트’ 시리즈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소나타 다장조 K.502,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 다장조 K.545, 드뷔시 전주곡 1권 중 일부 등을 연주한다. 김정은은 앞서 4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 더 스페이스 청담’에서 독일 피아니스트 크누트 한센과 ‘선데이콘서트’에서 듀오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만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김정은은 만 10세에 금호영재 독주회로 데뷔했다.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2011년 독일 하노버국립음대에 진학해 피아노 학사, 석사 및 실내악 석사 과정을 거쳐 피아노 솔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23년 제8회 제임스 모트람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선 1위와 청중상을 함께 수상했다. 현재는 독일 뮌헨국립음대 전임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Wed, 07 Oct 2026 04:30
인간 심연으로 떠나는 ‘피아노 롤러코스터’

“저에게 베토벤의 첫 번째 피아노 소나타와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를 한데 놓는 것은 특별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마치 하나의 원이 완성되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열려 있어 답을 남겨두는 듯한 느낌이 들죠.” 독일을 대표할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율리우스 아살(29·사진)이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여는 내한 리사이틀은 구성이 독특하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문을 열어 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인 32번으로 마무리한다. 그사이에는 러시아계 미국인 작곡가 레라 아우어바흐의 ‘엠마 하우크의 러브 레터’와 버르토크의 ‘세 개의 벌레스크’,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14’를 배치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창작의 출발과 마지막인 두 작품 사이에 시대와 음악적 언어가 다른 작품들을 끼워 넣은 셈. 아살은 최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 음악가들의 조합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연주하고 있지 않은 프로그램”이라며 “인간의 가장 내밀한 감정

Wed, 07 Oct 2026 04:30
함께 보름달 보는 신선과 사슴… 서사를 알면 감동이 달라지리니

한 신선과 사슴 한 마리가 보름달을 구경하고 있다. 세밀한 필치로 그려진 신선의 얼굴에선 운치를 즐기는 이의 여유가 느껴진다. 달을 향해 고개를 든 사슴은 짧고 조밀한 필선으로 묘사돼 생동감이 넘친다. 이 그림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전시된 조선 중기 사대부 화가인 양송당 김시(1524∼1593)의 ‘선록완월도(仙鹿翫月圖)’다. 그림 옆엔 작품을 보관해 온 오동나무 상자가 함께 전시돼 있는데, 상자 위엔 ‘상서(箱書)’가 적혀 있다. “김양송당의 고사완월도. 위창이 상자에 서명하다.”● 서화의 내력이 담긴 글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미술관이 올해 간송 전형필 선생(1906∼1962) 탄신 120주년을 맞아 7일부터 미술관 보화각에서 기획전 ‘상서(箱書), 컬렉션을 읽다’를 개최한다. 2024년 재개관한 간송미술관은 간송컬렉션의 구축과 형성 과정을 재조명하는 3개년 기획전을 전개해 왔고, 이번 전시가 그 마침표다. 전시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서’란 문화유산을 보관하는

Wed, 07 Oct 2026 04:30
[오늘의 운세/10월 7일]

● 쥐48년생 기력이 솟구치고 매사에 자신감이 충만해진다.60년생 무심코 지나쳤던 일에서 값진 결실을 거둔다.72년생 실리를 챙길 만한 유익한 기회가 다가온다.84년생 조용히 진행하는 비공개 계약이나 거래에 길.96년생 기분 좋은 소식이 찾아옴.08년생 남과 비교 말고 학업의 기초를 탄탄히 닦자.● 소37년생 가슴속 품은 소신을 뚝심 있게 관철할 때다.49년생 예리한 직감이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61년생 손실이 커지기 전에 미련을 털어내야 마땅.73년생 자신을 낮추고 양보를 실천하면 만사가 편안.85년생 분수에 만족하라.97년생 공손하고 성실한 처신으로 주위의 신망을 얻자.● 범38년생 억지 부리기보다 부드러운 유화책이 효과적.50년생 마음에 들어도 졸속 결정을 피하고 심사숙고.62년생 무리한 자금 융통이나 투자는 쉬어갈 때.74년생 감정 기복을 다스려 언행에 신중을 기하라.86년생 싫은 내색을 자제하라.98년생 기본기를 철저히 다지며 선배

Wed, 07 Oct 2026 04:30
강남에서 명동까지 퍼진 ‘K의료 쇼핑’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소비한 의료 관광 결제액이 지난해보다 60% 넘게 늘었다. 피부과·성형외과가 몰린 강남뿐 아니라 중구 명동이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한국 의약품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약국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의료 관광이 급성장하자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모습이다.● 의료관광 새 중심지로 떠오른 명동6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시의 외국인 의료 소비액이 올해는 카드 결제액이 1조2158억 원으로 나타났다. 8개월 집계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결제액 1조3002억 원에 육박한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1∼8월끼리만 비교하면 올해 서울에서의 의료 관광 소비액은 64.2% 늘었다. 의료관광 소비 건수도 지난해 258만 건에서 올해는 1∼8월에만 255만 건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에는 서울시에서의 외국인 의료관광

Wed, 07 Oct 2026 04:30
“국가무형유산 작품 만나보세요”

6일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열린 ‘길(道)을 잇고, 길(吉)을 짓다’ 전시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휴대전화로 국가무형유산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개최한 이 무료 전시는 10일까지 열린다.

Wed, 07 Oct 2026 04:30
[단독]‘인구 14억’ 인도, K푸드 새 격전지로… ‘비비고 밥상’ 1호점 개장

CJ제일제당이 14억 인구 대국 인도에 한식 매장을 열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 내수 정체 속 지난해 처음으로 글로벌 식품 매출이 국내를 앞지를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자 해외 영토 확장에 더 힘을 싣는 것이다. 최근에는 한류로 인도 내 K푸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소비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 다른 국내 식품·외식업체들도 앞다퉈 인도 진출에 나서고 있다.6일 현지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인도 벵갈루루 대형 쇼핑몰 오리온몰에 ‘비비고 밥상’ 인도 1호점을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이달 2일 정식 개장했다. 비비고 밥상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를 내건 한식 퀵서비스레스토랑(QSR)으로, 현재 베트남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 1호점은 약 8평(26㎡) 규모다. 비빔밥이 대표 메뉴로, 비비고 소스를 활용해 만든다. 현지 운영은 국내 외식 스타트업 GTGO(옛 고피자)가 맡는다. CJ제일제당은 GTGO와 함께 11월 벵갈루루 국제공항에 2호점을 열고, 연말

Wed, 07 Oct 2026 00:30
화려한 미용 기술 한눈에

6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들이 헤어 분야 기능경진대회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시민 참여 프로그램, 뷰티 셀럽 강연회, 뷰티 콘테스트, 미용 대학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된다.

Wed, 07 Oct 2026 00:30
평범한 저녁이 영화처럼… 가을 바람 타고 온 ‘야장 열풍’

“오늘은 밖에 앉을까?” 선선한 바람이 불면 저녁 약속의 기준도 달라진다. 무엇을 먹을지만큼이나 어디에 앉을지도 고민이다. 같은 고기와 맥주라도 실내에서 먹을 때와 골목에 펼쳐진 테이블에서 먹을 때 기분이 다르다. 해가 지고, 간판에 불이 들어오고, 옆 테이블의 웃음소리가 섞이는 순간, 평범한 한 끼는 가을 저녁의 장면이 된다. 이것이 ‘야장(야외장사)’의 매력이다. 야장을 향한 관심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1∼8월 앱 내 ‘야장’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7배 늘었다. 같은 기간 야장 매장의 웨이팅은 2.4배, 예약은 1.5배 증가했다. 검색 이용자의 약 60%는 20대였다. 야외에서 먹는 식사가 젊은 소비자의 적극적인 선택지가 됐음을 보여준다. 왜 사람들은 굳이 야장에서 먹기 위해 줄을 설까. 쾌적함만 따지면 실내가 나을 수 있는데도 말이다. 사실 야장은 의자가 불편하고, 거리의 소음도 피하기 어려우며, 심지어 바람에 냅킨이 날리기도 한다. 그런

Wed, 07 Oct 2026 00:30
그때 그 ‘러브캣’이 돌아왔다… Y2K 타고 두 번째 전성기 노려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2000년대 추억의 패션잡화 브랜드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러브캣’인데요.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대생 지갑 추천’ 글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될 만큼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입니다. 러브캣이 처음 나온 것은 2000년입니다. 당시 백화점 핸드백 매장은 해외 브랜드가 주를 이뤘고, 제품도 30대를 겨냥한 정장용 가죽 가방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러브캣은 하트 장식과 파스텔 색감을 입힌 가방과 지갑을 내놓으며 10대 후반∼20대 여성을 공략했습니다. 2001년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어간 뒤 백화점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렸고, 운영사 발렌타인의 매출도 회계연도 기준 2002년 334억 원에서 2011년 1073억 원으로 3배 넘게 뛰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창업주 별세와 법적 분쟁, 신사업 투자 실패 등 운영사에 악재가 겹친 데다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흐름에도 제때 올라타지 못한 것입니다. 매출이 반

Wed, 07 Oct 2026 00:30
한복, 전시를 넘어 판매로… 밀라노에서 시장성 시험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초 이심바르디. 이 유서 깊은 건축물에서 리슬, 무릇, 온다타, 신:서울, 하플리 등 국내 5개 한복 브랜드 옷이 소개됐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이끄는 이 옷들은 한복 고유의 선과 깃, 여밈 같은 요소를 살리면서도 일상에서 입기 좋아 보였다.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은 소재와 마감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질문을 이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한 ‘2026 한복 해외 거점 프로모션’ 현장이었다. 세계적 패션 행사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한복이 실제로 팔리고 유통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라노 스튜디오 제타 쇼룸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리슬 3건, 무릇 1건 등 4건의 수주가 이뤄졌다.● “생활 속에 쓰여야 살아 있는 전통” 공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했다. 김경배 공진원장은 “전통은 현재 생활 속에 쓰일 때 살

Wed, 07 Oct 2026 00:30
안재현, 17㎏ 찌우더니 다시 빼…“복근 운동 하루 1000개”

배우 안재현이 작품을 위해 체중을 17㎏ 늘린 뒤 다시 식단과 운동을 이어가며 체중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안재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성수 핫플은 모르겠고 제 단골집 갑니다’에서 서울 성수동의 평소 일상을 소개하며 최근 체중 변화에 관해 이야기했다.이날 안재현은 단골 세탁소로 향하던 중 이웃에 사는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가 안재현의 모습을 보고 “아유, 왜 이렇게 빠졌냐”고 걱정하자 안재현은 웃으며 “아니야. 잘 먹을게”라고 답했다.이어 어머니가 “먹을 거 없어? 먹을 거 없으면 내가 줄게”라고 하자 안재현은 “아니야. 많아. 먹을 거 많아”라고 말했다.이후 세탁소로 가는 길에 안재현은 최근 체중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살이 많이 빠졌다. 살이 많이 빠져서 옷을 다 3인치 정도 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세탁소에 맡겼던 옷에 대해서도 “수선한 바지가 좀 많다”고도 했다.안재현은 최근 유튜브에서 체중 관리 과정도 공개해 왔다. 지난달 28

Wed, 07 Oct 2026 00:18
‘뼈말라’ 고현정, 건강 걱정 쏟아지자…파리서 포착된 ‘피자 먹방’

배우 고현정의 한층 마른 듯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체중을 둘러싼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에서 유독 가늘어진 다리가 눈길을 끈 가운데 고현정이 현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까지 직접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고현정은 6일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색 원피스에 패턴 스타킹과 스터드 장식 슈즈를 매치해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전보다 한층 가늘어진 듯한 다리가 드러나면서 그의 체형에 시선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마른 모습이라며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도 나왔다.패션쇼 현장에서 고현정이 포즈를 취하던 중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휘청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도 관심을 모았다. 높은 굽의 신발을 신은 상태였던 만큼 신발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온라인에서는 이를 두고 고현정의 마른 체형과 연관 짓는 반응도 이어졌다.이후 고현정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Wed, 07 Oct 2026 00:18
“남자가 집 마련? 일본엔 없어”… 한일 커플 8배 폭증한 뜻밖의 이유

최근 ‘한국 남성-일본 여성’의 국제결혼이 일본 남성-한국 여성의 결혼보다 약 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가지는 호감과 함께, 한국 남성들이 일본 여성에게 갖는 선호, 양국의 결혼문화 차이 등이 배경으로 거론됐다.지난 4일 구독자 약 41.6만 명의 유튜브 채널 ‘Turbo832 TV’에는 한일 전문 결혼정보회사 ‘데이리에’의 홍대의 대표가 출연해, 급증하는 한일 국제결혼의 실태에 대해 설명했다. 홍 대표는 “2025년 기준 회원들의 상담 문의 건수만 1만건을 넘어섰다”며 “매달 120~130건의 화상 미팅을 주선하고 있을 정도로 현장 체감 수요가 폭발적이다”라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커플의 결혼 건수는 1483쌍으로, 일본 남성과 한국 여성 커플(190쌍)에 비해 약 7.8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홍 대표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문화적 호감도와 상호 보완적인 이성상을 꼽았다.홍 대표는 K-드라마와

Wed, 07 Oct 2026 00:17
‘엄태웅♥’윤혜진, 46세에도 장신…건강검진서 171㎝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건강검진을 받은 뒤 결과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6일 소셜미디어에 “일 년에 한 번씩 꼭 검진. 키가 컸네 이 나이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혜진이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 가운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검진받기 전 수수한 민낯으로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윤혜진의 신장이 공개됐다. 그는 46세 나이에 171.3㎝의 키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9월에 발리 여행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가 일부 소셜미디어 이용자들로부터 “너무 말랐다”는 댓글을 받았다. 이에 윤혜진은 “그게 왜요. 사람 몸 가지고 품평하는 건 굳이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소신 발언했다.[서울=뉴시스]

Wed, 07 Oct 2026 00:17
강민경 “맛없어도 말 못 해” 배달 음식 리뷰 고충 토로

다비치 강민경이 맛없는 배달 음식에 대해선 솔직하게 맛없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강민경·이해리는 5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대학 축제 무대 뒤편에서 차 안에서 식사를 즐기며 배달 음식을 리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차밥열끼를 오랜 보신 분들이나 제 브이로그 오래 보신 분들은 ‘강민경은 다 맛있다고 말한다’고 하신다”고 했다.그는 “왜 그런 줄 아냐”며 “맛없는 건 말할 수가 없다. 제가 맛없는 음식을 맛없다고 하면 그 업장에서 얼마나 속상하겠냐”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 리뷰는 영상에 쓸 수 없어서 맛있는 음식만 나올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민경은 맛없는 배달 음식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리뷰할 방법을 모색했다.그는 “음식을 시키고 더러 실패할 때가 있다. 그럼 그 업장에 대해서 말은 못 하고 사람들은 우리를 오해한다. 이제부터 음식을 모자이크할까 싶다”고 했다. 이어 “그 업장은 자기 음식인 걸 모르고 우리는 리액션은 할수 있으니까”라고 했다.

Wed, 07 Oct 2026 00:16
이휘향 “외아들 글 쓰고 있다…남편 재능 물려받아”

배우 이휘향이 외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배우 이휘향 마지막 화(자유를 만끽하려 변장까지 불사하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송승환은 “금슬 좋은 부부였지만 남편이 좀 일찍 떠나셨잖아. 그래서 벌써 한 20년이 넘었지”라고 말했다.이에 이휘향은 “2006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딱 20년 됐다. 아들은 하나다”라고 전했다. 송승환이 “2006년 그 이후에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엄마로서 힘든 점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묻자, 이휘향은 “엄마로서 힘든 점보다는 아이도 워낙 자기 일을 잘 해나가고 있었다. 이미 그때 아이는 대학생이었다”고 했다. 이휘향은 “저는 무조건 연기만 잘하면 됐었다. 더 몰입하고 더 ‘천국의 계단’ 악역에 더 빠질 수 있었다”고 했다.이휘향은 아들이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의 재능에 대해 “아빠가 워낙 글에 재능이 좋았다“며 남편에게서 물려받은 부분이 큰 것 같다고

Wed, 07 Oct 2026 00:16
김영철 “마지막 연애 12년 전…기사화 후 이별”

코미디언 김영철이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영철이 불러놓고 영자 이야기만 영자 없는 신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경실은 김영철에게 “너는 너무 혼자 잘 지내고 있다”며 연애 경험을 물었다. 김영철이 과거 연애 경험이 있다고 답하자 이경실과 조혜련은 “진짜 있었어?”, “본 적이 없다”며 반응했다.김영철은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라며 “그때 41살이었다. 한 9개월 만났다.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이 알려지면서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기사화돼 버렸다. 그렇게 되니 너무 부담스러워하더라”며 “1월 1일에 톱스타 열애설이 터지고 나는 1월 2일에 터졌다. 그런데 나는 그때 톱스타 반열도 아니었다”고 말했다.이에 이경실이 “그때 네가 놔줬냐. 안 붙잡았느냐”고 묻자, 김영철은 “나는 나대로 상처

Wed, 07 Oct 2026 00:14
‘52㎏’ 강민경 “바빠서 하루 한끼만”…‘1일 1식’ 식습관 문제 없을까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1일 1식’ 식습관을 오랫동안 이어왔다고 밝혔다.5일 강민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대학 축제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다비치 멤버들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강민경은 팬들과 소통하던 중 ‘1일 1식’을 유지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자 자신의 식사 기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강민경은 “보통 1일 1식인데 디저트나 아침에 먹는 라떼 같은 건 식사로 잘 안 친다”며 “제대로 앉아서 밥을 먹는 건 하루에 한 번”이라고 정해진 밥상 형태의 식사는 하루 한 차례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밥 먹고 나서 달달한 것도 잘 먹는다”며 완벽한 금식이 아닌 유연한 식단임을 덧붙였다.하루 한 끼만 정식으로 먹는 이유에 대해서는 “꺼드럭거리는 게 아니라 바빠서 2식, 3식 먹을 시간이 없다”며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다만 여행지에서는 완전히 다른 식습관을 보인다고 고백했다. 강민경은 “

Wed, 07 Oct 2026 00:14
김준현 “다이어트 주사 맞으니 저녁까지 배 안 고파”…결국 6시간 식사

김준현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비만치료제 주사를 한 차례 맞아본 경험을 공개했다. 평소 좋아하던 삼겹살이 당기지 않았지만 삼겹살과 라면, 술, 밥 등을 더하며 약 6시간 동안 식사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ue, 06 Oct 2026 18:04
[현장]을지로에 동물원이…‘하나금융 아트크루’ 조태성 작가의 작품 세계

하나금융그룹 ‘하나 아트크루’로 활동 중인 조태성 작가(25)가 작품을 만들면서 고려하는 첫 번째 원칙은 관람객의 재미다. 관람객이 작품 속 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각자의 입맛대로 떠올리며 즐거워하길 조 작가는 희망한다. 조 작가의 손을 거쳐 탄생한 동물들은 여행자이자 해설자로 관람객을 만나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하나금융은 이달 1~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복합문화공간 하트원 4층에서 조 작가의 개인전 ‘하나에서 만나 ZOO’(월요일 휴관)를 무료로 열고 있다. 조 작가는 주로 동물을 그리는 작가로, 회화나 일러스트, 디지털 드로잉 등을 통해 ‘재미와 감정이 공존하는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조 작가는 “하나금융과 함께한 이번 전시에서 누구나 편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캔버스 속 숨은 동물 찾기…조태성 작가가 그린 ‘상상 놀이터’전시 공간에서 관람객을 맞은 건 조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동물들이었다. 입구

ue, 06 Oct 2026 17:20
고혈압이 무릎까지 망가뜨린다?…관절염 악화 원리 규명 [노화설계]

골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대표적인 관절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골관절염 환자의 약 73%가 55세 이상이다. 그동안 노화나 신체적 외상 등에 따른 관절의 마모와 손상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고혈압이 노화나 손상으로 이미 취약해진 관절의 골관절염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점과 그 구체적인 작동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고혈압이 단순히 혈압과 혈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화하거나 다친 관절의 연골 파괴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류제황 전남대 교수와 인제대 전장수 석좌교수 공동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지난 1일(현지 시각) 게재됐다.골관절염과 고혈압은 서로 별개의 질환처럼 보인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골관절염 위험이 높거나 질환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연관성은 이전 연구에서도 보고돼 왔다. 하지만 두 질환이 어떤 생물학적 기전으로 연결되는지는 불분명했다.연구팀은 45세 이상 성인

ue, 06 Oct 2026 17:10
미국서 주목받는 ‘한국 박물관 굿즈’…SFMOMA에 11만 달러 규모 수출

뮷즈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에 약 11만 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했다. 이는 재단의 해외 박물관 대상 단일 수출액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알려졌다.

ue, 06 Oct 2026 17:05
이승연, 전성기 광고 사진 공개…이상엽 “누나 진짜 아름다웠다” 감탄

이승연이 ‘원더픽’에서 1990년대 전성기 시절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누나 진짜 아름다웠다”고 감탄했고, 이승연은 당시 유행했던 진한 피부 표현과 오버립 메이크업을 직접 설명했다.

ue, 06 Oct 2026 17:03
간송미술관, ‘상서’ 통해 조선 서화와 문화유산의 내력 재조명 전시 개최

한 신선과 사슴 한 마리가 보름달을 구경하고 있다. 세밀한 필치로 그려진 신선의 얼굴에선 운치를 즐기는 이의 여유가 느껴진다. 달을 향해 고개를 든 사슴은 짧고 조밀한 필선으로 묘사돼 생동감이 넘친다.이 그림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전시된 조선 중기 사대부화가인 양송당 김시(1524~1593)의 ‘선록완월도(仙鹿翫月圖)’다. 그림 옆엔 작품을 보관해 온 오동나무 상자가 함께 전시돼 있는데, 상자 위엔 ‘상서(箱書)’가 적혀 있다. “김 양송당의 고사완월도. 위창이 상자에 서명하다.”● 서화의 내력이 담긴 글들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미술관이 올해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 탄신 120주년을 맞아 7일부터 미술관 보화각에서 기획전 ‘상서(箱書), 컬렉션을 읽다’를 개최한다. 2024년 재개관한 간송미술관은 간송컬렉션의 구축과 형성 과정을 재조명하는 3개년 기획전을 전개해 왔고, 이번 전시가 그 마침표다.전시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서’란 문화유산을 보관하는 나무 상자에 작

ue, 06 Oct 2026 15:58
1000종 넘는 한글 글꼴 개발한 故 석금호 산돌 대표, 은관문화훈장 추서

한글 글꼴을 다채롭게 만든 고 석금호 산돌 대표(1955~2024)에게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힘쓴 ‘2026년 한글 발전 유공’ 포상 대상자 10명(단체 포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40여 년간 1000종이 넘는 한글 글꼴을 개발·보급해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옥관문화훈장은 중앙아시아 한국어 교육에 헌신한 백태현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부총장(65)이 받는다. 백 부총장은 키르기스스탄 내 한국대학 2곳의 설립을 주도하고 차세대 한국학 전문가를 키워냈다.문화포장은 미국 현지 재외동포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한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조수진 회장(56)과 한글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린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73)에게 수여된다. 포상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80돌 한글날 경축

ue, 06 Oct 2026 15:35
이은상, 첫 EP ‘꿈의 정원’ 트랙리스트 공개…21일 컴백

가수 이은상이 첫 번째 EP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감뛰어난 표현력, 독보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브랜뉴뮤직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 발매되는 이은상의 첫 번째 EP ‘꿈의 정원’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꿈의 정원’을 비롯해 ‘이유’, ‘아이가 될래요’, ‘사랑보다 더 크게 사랑해’ 등 총 4곡이 수록된다.이번 앨범에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자이로, 밴드 캔트비블루의 다현 등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뮤지션들이 작업에 참여해 이은상과의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다졌다. 앞서 공개된 앨범 커버와 콘셉트 포토 역시 청량하고 따뜻한 무드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은상의 첫 EP ‘꿈의 정원’은 6일부터 포카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

ue, 06 Oct 2026 15:20
킥플립 “부딪히는 청춘, 완벽한 정답 찾지 않아도 괜찮죠”

그룹 ‘킥플립(KickFlip)’이 6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킥 오프 더 월 파트 원(KICK OFF THE WALL Pt. 1)’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미니 4집 ‘마이 퍼스트 킥(My First Kick)’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이번 앨범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전면에 내세웠다. 멤버 계훈이 작업에 참여한 ‘미완성’과 계훈·동화가 작업하고 미국 싱어송라이터 이안 디올(iann dior)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킥 오프 더 월(Kick Off The Wall)’이다. 팀이 마주한 고민과 질문을 ‘미완성’에 담고, 이에 직접 부딪히며 찾아낸 해답을 ‘킥 오프 더 월’로 풀어내 유기적인 서사를 완성했다.앨범에는 두 타이틀곡을 비롯해 ‘0 (Young)’, ‘휘청 (Rockin’)‘, ’헤이트 블루베리(hate blueberry)‘, ’드롭 인(Drop In)‘, ’우리 같이 청춘을 낭비해‘ 등 멤버들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총 8개 트랙이 수록됐

ue, 06 Oct 2026 15:0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공연과 후원 결합… 올해는 유튜브로 확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후원과 공연을 결합한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는 청년 연극인을 지원하는 ‘연극내일기금’을 후원 대상으로 삼고,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축제 현장을 온라인 콘텐츠로 확장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WITH 백그라운드 라이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인 행사는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의 ‘백그라운드 라이브’와 협업해 고정된 무대나 시간표 없이 공원 곳곳에서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CM, 어반자카파, 에릭남이 현장에 깜짝 등장했고 백지영도 공연에 참여했다. 어노잉박스와 피아니스트 윤한의 연주, 연극 ‘크루즈’,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과 ‘두 도시 이야기’의 플래시몹도 진행됐다.관객은 입장권을 구매하는 대신 후원에 참여해 축제에 초대됐다. ‘연극내일기금’에 5000원 이상 후원한 1821건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350명과 동반 1명 등 7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현

ue, 06 Oct 2026 14:57
박연정 고려사이버대 교수 번역서 ‘요시쓰네 이야기’, 우수학술도서 선정

고려사이버대는 박연정 실용외국어학부 교수가 번역한 일본 중세 고전 ‘요시쓰네 이야기(義経記)’가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중세의 무사 사회와 당시의 가치관을 담은 고전을 국내 독자에게 소개한 번역서다.‘요시쓰네 이야기’는 1300년대에 성립한 작품으로 일본의 비극적 영웅으로 알려진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의 생애를 다룬다. 요시쓰네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당시 무사 사회의 가치관과 일본 중세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문학 작품인 동시에 동아시아의 서사 전통을 연구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됐다.박 교수는 일본 고전문학과 한일 비교문학을 연구하며 ‘구칸쇼(愚管抄)’, ‘오치쿠보 이야기(落窪物語)’, ‘쓰쓰미추나곤 모노가타리(堤中納言物語)’ 등을 번역해 왔다. 또한 고려사이버대 학생들과 번역반을 운영하며 일본 문학 번역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굿바이’,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ue, 06 Oct 2026 14:55
남성진, 19살 훈남 아들 공개…“연기 공부하고 싶어해”

배우 남성진이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이한위, 김희정, 남성진, 강경헌이 출연했다.이날 남성진은 어머니인 배우 김용림에 대해 “어머니가 어렸을 때 슈퍼스타인 줄은 몰랐고 슈퍼우먼 같았다”며 “일도 많이 했지만 시집살이 아닌 시집살이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2대 독자다. 얼마나 떼를 쓰고 놀아달라고 했겠냐”며 “촬영 가지 말라고 해서 어머니가 울면서 촬영 갔던 적이 많았다. 그때는 밤샘 촬영도 많았다. 학교 다닐 때 항상 도시락도 직접 싸주셨다”고 전했다.3대가 함께한 가족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아들의 모습에 출연진은 환호를 자아냈다.남성진은 “아들도 연기 공부하고 싶어 한다. 배우가 될지는 모르겠다”며 “키도 저보다 훨씬 크다. 처가가 크다”고 말했다.남성진은 배우 김지영과 2004년 결혼해 2008년 아들 남경목을 낳았다. 남경목은 2019년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서울=

ue, 06 Oct 2026 14:54
“베토벤 소나타의 시작과 끝을 한 자리에…완성인 듯 열려 있어”

“저에게 베토벤의 첫 번째 피아노 소나타와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를 한데 놓는 것은 특별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마치 하나의 원이 완성되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열려 있어 답을 남겨두는 듯한 느낌이 들죠.”독일을 대표할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율리우스 아살(29)이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여는 내한 리사이틀은 구성이 독특하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문을 열어 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인 32번으로 마무리한다. 그 사이에는 러시아계 미국인 작곡가 레라 아우어바흐의 ‘엠마 하우크의 러브 레터’와 버르토크의 ‘세 개의 벌레스크’,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Op.14’를 배치했다.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창작의 출발과 마지막인 두 작품 사이에 시대와 음악적 언어가 다른 작품들을 끼워 넣은 셈. 아살은 최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 음악가들의 조합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연주하고 있지 않은 프로그램”이라며 “인간의 가장 내밀한 감정 세계로

ue, 06 Oct 2026 14:49
‘韓 최초 유럽 무대 데뷔’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별세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독일로 건너가 성악 공부를 한 고인은 1970년 스위스 베른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약 16년간 활동했다. 중앙대와 연세대, 한예종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미사는 8일 서울 개포동성당.

ue, 06 Oct 2026 14:26
‘모트람 콩쿠르 1위’ 김정은, 15일 서울서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정은(사진)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현대약품 정기공연 ‘아트엠콘서트’ 시리즈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소나타 다장조 K.502,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 다장조 K.545, 드뷔시 전주곡 1권 중 일부 등을 연주한다. 김정은은 앞서 4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 더 스페이스 청담’에서 독일 피아니스트 크누트 한센과 ‘선데이콘서트’에서 듀오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만 5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김정은은 만 10세에 금호영재 독주회로 데뷔했다.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2011년 독일 하노버국립음대에 진학해 피아노 학사, 석사 및 실내악 석사 과정을 거쳐 피아노 솔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23년 제8회 제임스 모트람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선 1위와 청중상을 함께 수상했다. 현재는 독일 뮌헨국립음대 전임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ue, 06 Oct 2026 14:15
이정재 최근 부친상…소속사에도 안 알리고 가족장 치러

배우 이정재가 최근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6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정재의 부친상은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이정재는 소속사를 포함한 주변 지인들에게 부고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장례 절차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 측은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가족사인 만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1971년생인 이정재는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모래시계’,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날아라 개천용’,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마무리했으며, 영화 ‘도청’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ue, 06 Oct 2026 13:53
성현주 “아들 1000일간 의식 없이 병원 생활…동기들이 날 살게 해줘”

성현주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8살에 세상을 떠난 첫째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아들의 장례와 발인까지 함께해준 KBS 22기 동기들에게 “평생 갚으며 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ue, 06 Oct 2026 13:47
슈퍼주니어 예성, 2년 만의 컴백…화려하게 장식할 솔로 10주년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정규 2집으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예성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웨어 위 아’(Where We Ar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4년 11월 발매한 미니 6집 이후 예성이 약 2년 만에 내놓는 신보이자,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이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페다소스’(Pedazos)를 비롯해 모던 록, 시티팝, 발라드, 디스코 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이 담겼다.솔로 데뷔 후 10년을 돌아보는 앨범인 만큼, 예성은 이번 음반에서 셀프 디렉팅에 도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듯 앨범 테마를 ‘시간’으로 구성해 그에 적합한 음악을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스타일링 등 기획부터 제작까지 여러 방면에 직접 참여했다.곡 작업에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았다. 수록곡 ‘윈드 오브 타임’(Winds of Time), ‘론리 나이트’(Lonely

ue, 06 Oct 2026 13:44
한국 자격증 5개 딴 스리랑카 스님 “뭐라도 도움 되고 싶어서”

“안녕하세요. 스리랑카에서 온 월곡2동 방재 대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심리상담사, 한국어 강사 겸 승려 명선입니다.”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길상사에서 만난 주지 명선 스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12살에 스리랑카에서 출가한 그는 2011년 한국에 유학 온 뒤 2017년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이곳에서 재출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호남 지역 사찰 가운데 처음으로 외국인 주지로 취임했다.―지난해 취임하며, 국적·언어·문화를 넘어선 ‘다문화 사찰’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서 동네에 외국인이 많이 살아요. 주민도 신자도 외국인이 반반 정도지요. 이주민이나 이주노동자는 문화도 생소하고, 말도 잘 안 통하는 사회적 약자에요. 자기 목소리도 못 내고, 불이익을 받아도 돈이 없어 변호사 구하기도 힘듭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절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거죠.”―외국인이 주지로 일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

ue, 06 Oct 2026 11:24
나부터 포럼, ‘한국인 그 뿌리를 찾아…’ 포럼 개최

초교파 기독교 단체인 ‘나부터 포럼’(대표 류영모 목사)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 그 뿌리를 찾아 내일의 한국을 그리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 근현대사 속에서 기독교가 의료·교육·한글 보급 및 평등 의식 고취를 통해 근대적 시민과 주체적 국민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한 정신사적 뿌리를 되짚는다. 특히 신분과 성별의 담을 허물며 자유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마련했던 초기 복음의 역할을 조명하고, 오늘날 한국교회가 나아갈 공적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영모 목사는 “뿌리를 묻는 일은 과거로 퇴보하자는 뜻이 아니라,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면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라며 “이번 포럼이 한국교회가 바른길을 찾고 사회 속에서 섬김의 본을 보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ue, 06 Oct 2026 11:15
주병진 “힘들 때 문자라도 했어야”…이경규, 36년 만에 “내가 잘못했다” 사과

주병진과 이경규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후 36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해 오랫동안 묵혀둔 서운함을 털어놨다. 주병진은 힘든 시절 연락이 없었던 점을 언급했고, 이경규는 “내가 잘못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ue, 06 Oct 2026 11:13
방탄소년단, 코첼라 출연 불발되나…뼈아픈 건 주최 측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헤드라이너 출연이 사실상 불발되는 분위기다.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산업 전문 매체 ‘히츠 데일리 더블(HITS Daily Double)’ 등 외신에 따르면, 코첼라 주최사인 골든보이스는 2027년 축제 헤드라이너로 방탄소년단을 섭외하기 위해 협상을 이어왔으나 최근 관련 논의가 흐지부지되며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골든보이스의 폴 톨렛 대표가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를 직접 찾는 등 공을 들였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외신들은 코첼라 측이 방탄소년단의 빈자리를 대신해 드레이크, 시저(SZA), 라디오헤드 등을 새로운 카드군에 올려두고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방탄소년단의 출연 무산은 최근 전 세계 공연 시장의 수치를 돌아봤을 때 코첼라 입장에서 뼈아픈 대목이다.미국 공연산업 전문 매체 폴스타에 따르면

ue, 06 Oct 2026 10:40
주우재 “모델 때 별명이 주진모…모델계 임진모”

방송인 주우재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5일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주우재가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주우재는 “탑백귀로 음악팀에 앉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느낌상 예능팀으로 섭외한 것 같다”고 했다. 주우재는 “모델 시절 때 별명이 주진모였다. 주우재와 임진모. 모델계의 임진모다”라고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대중가요에 입문해서 라디오를 워낙 많이 듣다 보니까 해적방송 라디오를 했었다. 감성 라디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를 들은 정재형은 “직접 본인이 선곡도 하고, 팬이 많았다더라”고 거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의미심장하게 “정말 놀라실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서울=뉴시스]

ue, 06 Oct 2026 10:29
고소한 찹쌀에 달콤한 대추…가을에 어울리는 한식 디저트 체험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체험프로그램 ‘한식놀이터’를 운영한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ue, 06 Oct 2026 10:10
소금, 적게 먹을수록 좋다?…극단적 저염식도 기억력 ↓ [건강팩트체크]

음식의 맛은 ‘간’이 좌우한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도, 반대로 너무 적게 넣어도 최상의 맛을 내기 어렵다. 그런데 인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물론, 극단적으로 적게 먹는 것도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동물실험에서 관찰됐다.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이번 달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고염식을 먹은 생쥐뿐 아니라 소금을 심하게 제한한 생쥐에서도 인지 기능이 떨어졌다. 다만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과정은 서로 달랐다.연구진은 소금 섭취량에 따른 장과 뇌의 변화를 사람의 장내 환경과 좀 더 비슷한 조건에서 살펴보기 위해 ‘인간화 생쥐’를 이용했다.수컷 생쥐 32마리에게 먼저 항생제를 투여해 원래 가지고 있던 장내 세균을 줄인 뒤 사람의 분변에서 얻은 장내 미생물을 이식했다. 사람의 장내 미생물이 생쥐의 장에 자리 잡도록 한 것이다.연구

ue, 06 Oct 2026 10:10
45세 삼남매 아빠 “아내와 사별 후 부모·형제까지 떠나”…서장훈 “재혼 서두르지 마”

아내와 사별한 뒤 5년 동안 홀로 삼남매를 키워온 45세 사연자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도 될지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재혼을 서두르기보다 부담 없이 사람을 만나며 천천히 관계를 만들어보라고 조언했다.

ue, 06 Oct 20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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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포츠 #


9. 사람속으로 #

[알립니다]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새출발’

동아일보와 채널A가 ‘2026 리스타트 잡페어’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기업과 금융사, 스타트업 등 민간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 산하 기관과 공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일자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K뷰티관’과 ‘AI테크관’을 신설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과 AI 포토부스, 퍼스널 컬러, 1분 캐리커처 등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가을밤 광화문광장에서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10월 14,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 주최: 동아일보 채널A● 홈페이지: restartjobfair.com● 문의: 02-2186-9157, resta

Wed, 07 Oct 2026 04:30
[부고]유건형 별세 外

◇유건형 씨 별세·문성진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장인상=6일 경기 수원시 권선동성당, 발인 8일 오전 8시 20분 031-237-8845 ◇윤도근 씨 별세·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전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 장인상=6일 강원 속초의료원, 발인 8일 오전 7시 반 033-630-6016 ◇이강일 씨 별세·영재(이휘재) 코미디언 부친상=6일 서울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90-9442 ◇이승현 전 양지실업 대표이사 별세·상희 명지대 객원교수 재혁 엔크레더블 대표(전 마키나락스 대표) 부친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20분 02-3010-2000 ◇이일순 씨 별세·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모친상=6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8일 낮 12시 042-611-3979

Wed, 07 Oct 2026 04:30
[부고]‘韓 최초 유럽 무대’ 성악가 김청자씨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독일로 건너가 성악 공부를 한 고인은 1970년 스위스 베른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약 16년간 활동했다. 중앙대와 연세대, 한예종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미사는 8일 서울 개포동성당.

Wed, 07 Oct 2026 04:30
[인사]기획예산처 外

◇기획예산처 〈승진〉 ▽부이사관 △예산총괄과장 박정민 △기획예산처 장승대 ◇한국원자력의학원 〈승진〉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Wed, 07 Oct 2026 04:30
83년전 침몰 ‘곤론마루’속 부친 찾는 80대 아들

“오랫동안 남았던 숙제를 끝낸 듯했어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장산 중턱의 대원각사 야외정원. 아버지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 사흘간 일본을 다녀온 김세량 씨(82)는 전날 일제강점기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오가던 연락선 ‘곤론마루’의 침몰 해역을 지나며 바다에 노란 국화를 띄웠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김 씨는 아들과 손자, 손녀 등 가족 7명과 함께 이날 대원각사에서 열린 ‘제12회 곤론마루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했다. 김 씨 가족은 앞서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히요리야마 공원의 희생자 추모비를 찾았다. 이어 4일 밤 부산행 부관훼리를 타고 아버지 김주경 씨가 숨진 해역을 지나며 가족들과 헌화했다. 김 씨는 “83년 전 오늘 아버지가 이곳에서 숨졌다고 생각하니 슬픈 감정이 북받쳤다”며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직접 따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이제야 실천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김 씨가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Wed, 07 Oct 2026 04:30
日공명당 대표 “난 재일 한국인 3세로 日 귀화”

최근 일본 야당 공명당 대표로 선출된 오카모토 미쓰나리(岡本三成·61·사진) 대표가 자신이 “재일 한국인 3세”라고 밝혔다. 공명당은 지난해 집권 자민당과의 연립정권에서 이탈해 26년 만에 야당이 됐다. 현재 일본 의회에서 중의원 28명, 참의원 21명 등 총 49석을 차지하고 있다. 재일 한국인이 일본 주요 정당의 대표를 맡은 건 처음이다. 오카모토 대표는 3일 유튜브 및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일본에 귀화한 재일 한국인 출신임을 뒤늦게 밝히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국에서 이주했고, 내가 태어났을 때엔 이미 돌아가신 뒤였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출신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일본 국적자가 아니다’ 등 비방이 커져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사가현에서 초중고를 나와 1989년 소카대 졸업 후 씨티은행,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다. 2012년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에 입문한 이래 6선을 달성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서 외무성 대신정무관, 기시다 후미오

Wed, 07 Oct 2026 04:30
한글 글꼴 1000여종 개발-보급… 故석금호 산돌 대표 은관훈장

한글 글꼴을 다채롭게 만든 고 석금호 산돌 대표(1955∼2024·사진)에게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힘쓴 ‘2026년 한글 발전 유공’ 포상 대상자 10명(단체 포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40여 년간 1000종이 넘는 한글 글꼴을 개발, 보급해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관문화훈장은 중앙아시아 한국어 교육에 헌신한 백태현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부총장(65)이 받는다. 문화포장은 미국 현지 재외동포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한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조수진 회장(56)과 한글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린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73)에게 수여된다.

Wed, 07 Oct 2026 04:30
“세계 향해 한 걸음” 막오른 ‘영화의 바다’

“올해 우리는 선 자리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향해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부국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인 부국제는 올 3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이 공인한 최고등급 경쟁 영화제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되며 칸, 베를린, 베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김민하 배우는 “지난해 박광수 BIFF 이사장이 영화제가 서른 살을 맞아 잔치 한번 크게 치렀다고 했는데, 그 잔칫상이 1년 만에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부국제엔 59개국에서 316개 작품이 초청됐다. 부산 영화의전당과 CGV 센텀시티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15일까지 상영된다. 이 기간 동안 올해의 아시아영화인 수상자인 홍콩 영화배우 양쯔충(楊紫瓊)을 비롯해 멕시코 거장 알폰소 쿠아론, 중국 배우 판빙빙(范冰冰),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 등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부산을 찾는다

Wed, 07 Oct 2026 04:30
동아전람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8∼11일 서울 코엑스 마곡서 개최

㈜동아전람이 ‘제13회 서울 건축·인테리어 박람회’를 8∼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개최한다. 최신 건축 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조경·정원용품과 함께 농촌체류형 쉼터의 실물을 볼 수 있는 전원주택·농촌체류형 쉼터 특별전도 준비된다. 동아전람 홈페이지(www.dong-afairs.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Wed, 07 Oct 2026 00:30
[속보]손흥민 A매치 59호골 폭발…차범근 넘어 한국인 최다 신기록

[속보]손흥민 A매치 59호골 폭발…차범근 넘어 한국인 최다 신기록

ue, 06 Oct 2026 20:11
실버크로스,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유모차 부문 1위 수상

실버크로스가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유모차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실버크로스는 1877년 영국에서 시작된 유모차 브랜드로, 안전성과 편안함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정적인 핸들링, 간편한 폴딩 및 휴대 편의성 등으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버크로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실버크로스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을 기반으로 선정되는 이번 브랜드 대상에서 유모차 부문 1위를 수상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품질,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ue, 06 Oct 2026 14:54
예쁘다에스테틱,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1위 수상

예쁘다에스테틱이 JY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뷰티 및 에스테틱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예쁘다에스테틱은 고객의 피부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웰에이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피부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의 피부 고민과 관리 목적,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피부와 두피, 바디 관리로 구성됐으며 수분 및 탄력 관리, 트러블 케어, 리프팅, 다이어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수기 관리와 순환 테라피, 에스테틱 장비를 활용한 기기 관리를 결합한 복합 케어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고객별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에 따른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장미리 예쁘다에스테틱 대표는 “최근에는 단순히 피부 고민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각 센터 간의

ue, 06 Oct 2026 14:53
‘韓 최초 유럽 무대 데뷔’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별세

한국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 섰던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3년 독일로 건너가 성악 공부를 한 고인은 1970년 스위스 베른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약 16년간 활동했다. 중앙대와 연세대, 한예종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미사는 8일 서울 개포동성당.

ue, 06 Oct 2026 14:26
누리호, 위성 15개 싣고 내일 낮 우주로

7일 발사가 예정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조립을 마치고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우는 기립 절차에 들어간다.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 따르면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5차 발사 준비 작업 중인 누리호는 이날 조립 절차와 최종 점검을 마치고 6일 발사대로 이동해 일으켜세우는 절차에 들어간다. 5일까지 진행된 조립 과정에서 발사 일정에 지장을 줄 만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추석 연휴 전까지 1·2단 조립과 3단 위성 탑재 등을 진행한 누리호 제작팀은 명절 이후에는 1·2단과 3단을 연결해 발사체를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을 끝냈다. 일정에 변화가 없다면 누리호는 6일 발사체 전용 무진동 특수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대로 옮겨질 예정이다. 발사체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이동 거리는 약 1.8km지만 트랜스포터가 이 구간을 이동하는 데는 약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이번 발사 예정 시간은 낮 12시 23분∼오후 1시 23분 사

ue, 06 Oct 2026 04:30
김재열 WOF 회장 선출… 동계 7개 종목 협의체 이끈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58·사진)이 겨울올림픽 주요 종목 협의체인 동계올림픽종목연맹(WOF)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SU는 5일 “김재열 회장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WOF 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현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김 회장은 겨울 스포츠에 관한 열정과 헌신, 국제스포츠연맹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ISU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WOF 회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WOF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모든 이해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으며 겨울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2022년 6월 ISU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비(非)유럽인 출신 ISU 회장이 됐다. 김 회장은 2023년 10월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뽑혔고, 올해 2월에는 IO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올해 6월

ue, 06 Oct 2026 04:30
韓-日 대학생, 카드로 수싸움 ‘브리지’ 두뇌게임

한국브리지협회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대학 브리지 교류전을 열었다. 브리지는 2명씩 한 팀을 이뤄 상대 팀과 트럼프 카드로 수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이날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 동국대 등 국내 학생과 교토대, 오사카대 등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 대표 선수단이 우승했고, 서울대와 동국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브리지 선수권대회(APBF) 대표팀이 준우승했다. 교토대 4학년 미우라 유고 씨(23)는 “첫 교류전에 일본 대표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대학생과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준우승을 차지한 조현재 씨(20)는 “국내 대학팀뿐 아니라 일본 대학생 선수와 직접 경기할 수 있어 긴장도 됐지만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브리지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스포츠”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더 많은 대학생이 브리지를 즐기고 교류와 평화의 가치를

ue, 06 Oct 2026 04:30
재개봉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 제치고 역대매출 1위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사진)이 최근 재개봉하면서 5년 만에 역대 세계 영화 매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4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데이터사이트 더넘버스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 매출은 29억2550만 달러(약 3조9389억 원)로, 1위였던 ‘아바타’(2009년)의 29억2370만 달러를 넘어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개봉 당시 10년간 정상을 지키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바타’가 2021년에 후속작 개봉을 앞두고 재개봉하며 다시 1위에 올랐다. 마블도 올 연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상영분에 부록 영상 등을 더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를 지난달부터 재개봉했다.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재개봉 수입도 1억2600만 달러가 넘는다.

ue, 06 Oct 2026 04:30
임정 초대 경무국장 지낸 ‘경찰, 김구’ 재조명

국립경찰박물관은 백범 김구 선생(사진) 탄생 150주년을 맞아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경찰박물관에서 특별전 ‘경찰, 김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직후 오늘날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경무국장으로 임명된 김구 선생의 활동과 임시정부 경찰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김구 선생의 경무국장 임명 당시 이야기가 실린 ‘백범일지’와 경찰에 대한 당부가 담긴 ‘민주경찰’ 창간호 등이 전시된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된 김구 선생의 얼굴과 목소리로 임시정부 경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홀로그램 영상 체험도 제공된다. 경찰청은 14일 오전 10시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개막 행사를 연다. 김 대행은 “김구 선생이 강조한 민주·민생·인권 경찰의 가치는 오늘날 대한민국 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가르침”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선열이 지켜온 역사와 경찰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과 인

ue, 06 Oct 2026 04:30
[부고]김초자 별세 外

◇김초자 씨 별세·김경희 씨 운기 춘천시의회 의원 모친상=4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반 033-254-5611 ◇박옥자 씨 별세·최인철 군산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장모상=4일 전북 남원의료원, 발인 6일 오전 6시 50분 063-620-1140 ◇손정영 씨 별세·김말순 씨 남편상·동의 진이 씨 부친상·김영수 YTN 보도제작국 시사제작팀장 장인상·조영진 씨 시부상=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00 ◇장만기 씨 별세·성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정담당관 부친상=4일 경북 문경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54-555-7000 ◇조성훈 씨 별세·창희 킹스비드소프트 대표 부친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4시 40분 02-2258-5940 ◇최정금 씨 별세·신혜영 전 대전 서구의회 의원 모친상=4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2-220-9870

ue, 06 Oct 2026 04:30
[인사]국가보훈부 外

◇국가보훈부 〈임용〉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윤휘탁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양정열

ue, 06 Oct 2026 04:30
[단독]“9개월이면 공장 구축… 韓, 리투아니아를 유럽 거점으로”

“리투아니아는 한국 기업이 유럽으로 가는 관문이고, 한국은 리투아니아 기업이 아시아로 가는 관문이 될 수 있다.” 파울류스 페트라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은 지난달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산업 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단순한 수출입을 넘어 서로를 유럽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리투아니아가 내세우는 강점 중 하나는 ‘속도’다.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은 리투아니아 국영기업 등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155mm 포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페트라우스카스 차관은 “일반적으로는 각종 허가를 받은 뒤 공장을 짓지만 우리는 건설과 인허가를 동시에 진행한다”며 “투자 결정부터 약 9개월 만에 생산시설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이 방산과 반도체 등 전략산업에서 역내 생산을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에도 현지 생산거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리투아니아를 생산·조립 및 연구개발(R&D) 거점으로 활용하면

ue, 06 Oct 2026 00:30
[경제계 인사]대우건설 이강석 대표 취임

대우건설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강석 대표이사(사진·55)를 공식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미래는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과 실행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인사지원본부 팀장과 관리지원실장, 대외협력단장 등을 거쳤다.

Mon, 05 Oct 2026 16:47
[부고]김형남 별세 外

◇김형남 씨 별세·복정권 새전북신문 사회부장 모친상=4일 전북 전주시 삼성장례문화원, 발인 6일 오전 8시 반 063-247-1003 ◇문근형 씨 별세·병윤 광주도시공사 대외협력실장 부친상=2일 전남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반 062-527-1000 ◇박선희 씨 별세·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장모상=4일 대구 영남대의료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53-620-4647 ◇박종혁 YTN 경남취재본부장 별세·최연란 씨 남편상·규원 효원 씨 부친상=3일 경남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40분 055-712-0930 ◇임현빈 전 중앙여고 교사 별세·고흥길 전 특임장관(전 국회의원) 부인상·중선 현대자동차 경영전략담당 전무 혜원 혜신 씨 모친상·박병호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김기현 씨(특허법인 가산) 장모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40분 02-3010-2000 ◇전상필 씨 별세·권오섭 대구시의회 의원 장모상=3일 대구

Mon, 05 Oct 2026 01:40
그물 넘어 돌아온 부캉이, 당분간 지켜보기로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로 출구 쪽까지 유도했던 상어 ‘부캉이’가 하루 만에 설치된 그물을 넘어 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로 다시 돌아왔다. 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캉이는 3일 낮 12시경 제6보도교 약 100m 앞에 설치된 그물을 넘어 인공수로로 재진입했다. 만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그물 위쪽에 생긴 틈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2일 대형 그물을 이용해 부캉이를 바다 방향으로 유도했지만, 수로 출구 근처에서 작업을 중단했다. 이후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나가기를 기다렸지만 하루 만에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오면서 지난달 29일에 이어 구조 작업은 또 실패로 끝났다. 구조팀은 3일 오후 그물을 철거했다. 지난달 18일 처음 목격된 부캉이는 4일에도 수로에 머물렀다. 부산시 관계자는 “당분간 인위적인 구조 작업은 하지 않고 부캉이의 이동과 건강 상태, 먹이 활동 여부를 지켜볼 계획”이라며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해 추가 구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바다 쪽까지

Mon, 05 Oct 2026 01:40
스틸 美대사-브런슨 사령관 순복음교회서 예배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내외와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오른쪽에서 네 번째) 내외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모습.

Mon, 05 Oct 2026 01:40
스키즈 방찬, 난청 청년 지원 등 3억 기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사진)이 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3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방찬이 사단법인 히어사이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각 1억 원씩 전달했다”며 “해당 기금은 난청 청년 의료비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사업, 해안 정화 및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찬은 “손길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Mon, 05 Oct 2026 01:40
“한민족 은인 헐버트” 美고향에 흉상 제막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는 진정으로 국경을 넘어 인류애를 실천한 인간 존엄의 표상입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헐버트 박사의 고향 미국 버몬트주 뉴헤이븐에 박사의 기념비와 흉상이 세워졌다. 루스 하디 미국 버몬트주 상원의원은 3일(현지 시간) 개천절에 맞춰 열린 제막식에서 “버몬트주도 ‘헐버트 정신’을 배우고, 그의 삶을 세계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본받게 하자”며 이렇게 강조했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에 따르면 박사의 기념비와 흉상은 뉴헤이븐 회중교회(Congregational Church) 옛터 빌리지 그린에 건립됐다. 해당 교회는 헐버트 박사가 다녔고, 박사의 부친이 목사로 재직했던 곳이다. 기념비는 높이 2m, 너비 1.1m 크기의 2개로 세워졌다. 각각 영어와 한국어로 업적과 함께 “한민족의 은인이자 미국의 자랑(Hero of Korea and Pride of America)”이란 비문을 새겼다. 흉상은 고종과 안중근 의사 등의 흉

Mon, 05 Oct 2026 01:40
우즈 ‘너답게 해’ 문자에, 김주형 금메달 화답

“그냥 너답게 해. 더 하지도, 덜 하지도 말고(Just be you. Nothing more, nothing les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에 출전한 김주형(24)은 최종 라운드가 열린 3일 오전 잠에서 깨자마자 깜짝 놀랐다. 휴대전화를 열어보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1)로부터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던 것이다.우즈의 응원은 김주형에게 큰 힘이 됐다. 김주형은 이날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골프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34) 이후 16년 만이다. 김주형은 “신기하게도 우즈는 어디서든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나라를 대표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 메시지를 보고 내 플레이만 잘하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Mon, 05 Oct 2026 01:40
‘네 손가락’ 아틀라스, 너트 조이고 드릴 척척

사람 손가락처럼 하나씩 움직이던 로봇 손이 골프공 두 개를 손 안에 넣고 굴리기 시작한다. 전동드릴에 드릴 비트를 끼워 고정한 뒤 나무에 구멍을 뚫고, 작은 너트를 손끝으로 돌려 조이는 정밀한 작업도 수행했다. 드럼 스틱을 손가락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회전시키기도 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1일(현지 시간) 공개한 ‘아틀라스를 위한 새로운 손’ 영상에 나온 장면이다. 사람보다 손가락이 하나 적지만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차세대 로봇 손을 공개한 것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인간의 손을 뛰어넘는 움직임을 구현해 로봇의 대량 생산과 산업 현장 투입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새 로봇 손은 엄지를 포함해 손가락이 4개다. 사람의 손에서 새끼손가락을 없앤 형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새로운 로봇 손 엄지에 4개, 나머지 손가락에 각각 3개씩 총 13개의 자유도를 구현했다. 자유도는 로봇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향과 움직임의

Sat, 03 Oct 2026 01:40
‘소리로 건물 안전검사’ 고교생들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건물이나 다리 같은 구조물에 충격을 줬을 때 나는 소리를 분석해 미세한 이상 진동을 찾아내는 기술을 연구한 고교생들이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대통령상에 충남과학고 2학년 맹민규·이수인 학생의 연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학생은 건물 등 구조물의 서로 다른 재료가 맞닿아 연결된 결합부의 안정성을 간단하게 검사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구조물에 충격을 가하면 발생하는 소리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구조물이 어떻게 진동했는지를 계산하고, 결합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진동 변화를 찾아냈다. 비교적 간단한 음향 장비만으로도 구조물을 뜯지 않고 결합부의 이상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원·일반부 대통령상은 조선시대 무기 ‘편곤’과 일반 봉의 회전 운동을 비교하는 장치를 개발해, 어려운 물리 원리를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초등교사 3명에게 돌아갔다.

Sat, 03 Oct 2026 01:40
‘고궁박물관 결혼’ 1호는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게 꿈만 같습니다.”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마이 씨(27)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씩 박물관 앞 은행나무 쉼터에서 총 28쌍의 야외 결혼식을 지원하는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고결)’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청년 세대의 혼인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마이 씨는 이 사업의 첫 사례로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지난해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외국인 최초로 미스 춘향 현(賢)에 선발됐으며 현재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에선 ‘김치귀신 마이’란 채널을 운영 중이다. 마이는 “경복궁은 처음 한복을 입은 곳이며 남편과 첫 데이트를 한 곳이기도 하다”며 “뜻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Sat, 03 Oct 2026 01:40
[부고]김병용 별세 外

◇김병용 전 대구도시가스 사장 별세·승재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장 민정 연희 유영 씨 부친상·류장수 국립부경대 교수 신성원 포스코 경영기획본부장 장인상·김지영 씨 시부상=9월 30일 대구 상례원 전문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53-952-4000 ◇김영순 씨 별세·한흥택 태안군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장 장모상 =2일 경기 안양샘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31-467-9700 ◇김한이 씨 별세·기경서 씨 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두이 씨 모친상=1일 경북 안동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54-821-0101 ◇노현진 씨 별세·유진숙 씨 대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수현 제이앤피메드 부사장 모친상=1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00 ◇문태규 씨 별세·재원 씨 재준 포항세명기독병원 행정본부장 부친상·장지은 박명희 씨 시부상=2일 경북 포항시민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 반 054-253-4444 ◇서정찬 씨 별

Sat, 03 Oct 2026 01:40
[인사]공관장 外

◇공관장 ▽대사 △주룩셈부르크 하위영 △주트리니다드토바고 최혁재 ▽총영사 △주상하이 최용준 △주우한 박태진 ◇재정경제부 〈승진〉 ▽부이사관 △홍보담당관 김영현 △기획재정담당관 박경찬 △법인세제과장 이영주 △개발금융총괄과장 박정현 △재정경제부 강병중 ◇교육부 ▽국장급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 김태경 ◇산업통상부 〈승진〉 ▽국장급 △산업인공지능정책관 박태현 ◇고용노동부 ▽국장급 △근로감독정책단장 김도형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최관병 ◇기획예산처 〈승진〉 ▽국장급 △재정혁신정책관 임영진 △경제예산심의관 김태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김춘래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최종동 ◇공정거래위원회 〈임용〉 △상임위원 김자봉 〈승진〉 ▽국장급 △가맹유통심사관 신용희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장 이태휘

Sat, 03 Oct 2026 01:40
주베네수엘라대사관, 지진 피해 주민과 함께하는 국경일 행사 개최

주베네수엘라 한국 대사관은 올 6월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에서 지난달 30일 개천절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재민 임시수용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호세 마리아 바르가스 종합체육관에서 지진 피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사관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자 통상 호텔에서 개최하던 국경일 행사를 이재민 임시수용시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인 동포들과 마린나 엘레나 사아지안 데 브라칼레 베네수엘라 외교통상부 국제통상 차관, 호세 알레한드로 테란 라과이라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한상 주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주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경일을 기념하고자 한다”며 “대사관과 동포 사회가 함께 준비한 구호물품과 문화행사가 피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베네수엘라

Fri, 02 Oct 2026 22:32
“상속세, 부자들만의 세금 아니다…미리 증여해 절세해야”

“상속세는 이제 부자들만의 세금이 아닙니다. 상속세를 줄이려면 사전에 증여세를 일부 내면서 증여를 진행해야 합니다.”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동아재테크쇼’ 강연자로 나선 우병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최근 자산 가치 상승으로 중산층도 상속세 대상이 돼 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절세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향후 부동산과 관련해 가장 큰 이슈는 상속세일 것”이라며 “그 변화를 잘 이해해야 세금을 줄여 내 돈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올해 동아재테크쇼 강연에서는 각종 부동산 정책 변화 속에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절세 비법들이 실사례 위주로 소개되면서 이목이 쏠렸다. 세 부담을 비교한 표가 나올 때마다 관람객들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며 메모했다. ●“양도세, 잘못 판단하면 몇 배 늘어”우병탁 전문위원은 강연에서 “만약 홀어머니 혼자 갖고 계시는 집 한 채 가격이 5억 원을 겨우 넘긴다고 해도, 5억 원을 초과하는 순간 다른 상속 재산과 더해진다”며

Fri, 02 Oct 2026 21:08
김대헌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 내정…호반그룹 사장단 인사

호반그룹은 2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의장은 창업주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번 인사는 2020년 12월 사장 승진 후 5년 10개월 만이다. 호반그룹 측은 “김 사장은 그룹 기획총괄사장으로서 축적한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미래 비전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과 실행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호반건설 대표이사에는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이 내정됐다. 송 신임 대표는 그룹 수석부회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해 송 부회장과 각자 대표이사를 맡는다.

Fri, 02 Oct 2026 18:36
자녀 명의 美지수 투자, 영올드는 ‘부동산→금융’…가족 자산 관리법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 동아재테크쇼’에서는 미성년 자녀부터 일찍이 어떻게 자산을 관리해줘야 할지 등 ‘가족 자산’을 불리는 방법이 소개됐다. 그간 증시와 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만큼 불린 자산을 자녀 등 가족에게 증여하는 전략도 관심을 모았다.김영기 한국투자증권 차장은 “미성년자 자녀에게 10년간 2000만 원까지 비과세 증여가 가능하다. 스무 살 자녀에게 최대 9000만 원까지 세금 부담 없이 줄 수 있다는 얘기”라며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만큼, 자녀 명의의 연금저축 계좌를 만들고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동안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의 상승률이 317%가량 됐는데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00%가량 올랐다”며 “미국 대표 지수 투자가 효과적인 자녀 자산관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문재완 세무법인 다솔 세무사는 “아이 계좌로 주식을 반복해서 사고팔면 부모님의 차명 계좌로 비칠 가능성이

Fri, 02 Oct 2026 16:47
“AI 투자, 11월 美 중간선거 결과가 분수령”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거둘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의 인공지능(AI) 랠리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첫 강연을 맡은 안석훈 키움증권 리테일플랫폼부문 부장은 미 중간선거를 AI 투자의 분수령으로 꼽으며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공화당이 승리하면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민주당이 이기면 미 증시가 10% 이상 빠질 수 있다”며 “누가 이기든 그에 대응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투자 생활’을 슬로건으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투자 고수들은 증시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권했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AI 종목 중 반도체 외에도 전력, 피지컬 AI, 데이터센터도 골라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부동산에서는 미 국채 금리가 연 5%대를 굳히면서 대출 금리의 추가 상승이 예고돼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사면 위험하다는 경고도

Fri, 02 Oct 2026 04:30
“위에선 광화문 다르게 보여… 도심 공연의 묘미”

“마지막 50m를 남겨두고 바람의 영향이 컸다. 누군가 줄을 흔드는 것 같았지만 사람들의 응원 에너지가 느껴져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1일 서울 광화문 상공 120m에서 고공 슬랙라인 공연을 펼친 에스토니아 출신 얀 루스(34)는 이날 공연을 마친 뒤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루스는 이날 오후 1시와 4시 동아미디어센터와 코리아나호텔 사이에 설치된 편도 160m 외줄을 두 차례 왕복했다. 그는 지상에서 본 광화문과 120m 상공에서 경험한 광화문이 어떻게 달랐느냐는 물음에 “처음 줄에 발을 디디면 줄과 내 발만 보여 두려움이 생긴다”며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람들과 도로, 건물에 비친 모습이 다르게 보였다. 관객들의 응원과 교통 통제 휘슬 소리도 들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이 도심에서 슬랙라인을 하는 묘미”라고 말했다. 그는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룩스(LUUX)’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볼

Fri, 02 Oct 2026 04:30
“연말연초 증시 강세 가능성… ‘전력’ 등 주도주 미리 챙겨야”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는 (증시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루한 (주가) 횡보 상황이지만 이럴 때 투자를 준비해야 합니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동아재테크쇼’에서 강사로 나선 민재기 KB증권 디지털콘텐츠팀 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 증시가 7개의 초대형 빅테크 기업인 일명 ‘매그니피센트7(M7)’을 중심으로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듯 다음 ‘주도주’를 선점해 연말·연초 상승장에서 차익 수확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민 팀장은 “사이버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 (반도체를 잇는) 다음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올해 동아재테크쇼는 세계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 국채 금리가 연 5%대의 뉴노멀을 열며 금리 상승 기조가 뚜렷해지고,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 증시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열렸다. 관람객들은 투자의 방향을 제시하는 고수들의 강연을 듣기 위해 강연장 앞자리를 선점하려고 서둘렀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Fri, 02 Oct 2026 04:30
“세제개편 뒤엔 세부담 적은 ‘덜 똘똘한 한 채’ 수요 늘 것”

“보유세, 양도소득세 증가 부담이 비교적 적은 이른바 ‘덜 똘똘한 한 채’의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 연구원은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 매물에 관심을 두라는 부동산 재테크 전략을 제시했다. 남 연구원은 “‘강남 3구’ 아파트보다 시세가 낮고 세금 부담이 적은 서울 내 다른 ‘한강벨트 지역’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8월 발표한 세제 개편안으로 불확실해진 향후 국내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확인하려는 참석자 발길이 이어졌다. 강연장에는 준비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고, 예정된 강연 시간이 지난 뒤에도 손을 들며 질문을 이어갔다.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실거주 1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할 때 집값에서 빼주는 기본 공제액이 늘어난다. 다만 실제 거주하더라도 시가 약 40억 원 이상의 초고가 주택 보유자는 종부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김인만

Fri, 02 Oct 2026 04:30
환율 변동 손실땐 환전 3시간내 취소 앱 눈길

“금을 사는 게 너무 복잡해서 투자를 미뤘는데, 소액 투자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아 보니 편하네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동아 재테크쇼’ 행사장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 부스에서 만난 이정만 씨(57)는 금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부스에서는 앱에 가입하면 0.01g(약 2000원) 상당의 금을 주는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기업은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하듯, 금도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막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는 49개사 120개 부스가 참가했다. 최근 코스피가 횡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혁신 기술을 앞세워 손쉽고 민첩하게 재테크를 돕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많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달러를 구매한 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생기면 3시간 안에 구매를 취소할 수 있는 환전 플랫폼 ‘큐닛’, 중동 전쟁 등 글로벌 이벤트가 증시에 미칠 영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매도 적기를 알

Fri, 02 Oct 2026 04:30
“관광객 수보다 중요한 건 소비… 수원 ‘관광 경제 7조’ 열 것”

“관광은 더 이상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닙니다.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강력한 소비산업이자, 위기에 빠진 민생을 살릴 해답입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달 30일 수원화성 성곽길 인근 남수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K컬처 글로벌 관광산업’을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관광의 핵심은 관광객 숫자가 아니라 소비”라며 “수원을 관광객이 머물고 돈을 쓰는 도시로 만들어 관광 소비 7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올해 8월 문을 연 남수헌은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공공한옥문화시설이다. 한옥 객실 12실과 갤러리카페, 한옥 도서관을 갖추고 다도·명상, 한국건축 해설, 전시 등을 운영한다. 이 시장은 남수헌을 수원화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인근 공방거리와 남문통닭거리 등 지역 상권과의 연결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관광을 핵심 경제정책으로 내걸었나. “관광을 문화정책에 머물지 않는 민생정책으로 보자는

Fri, 02 Oct 2026 04:30
[부고]김성일 별세 外

◇김성일 씨 별세·태선 진경 씨 부친상·안재형 SBS 정책실 법무팀장 장인상=1일 인천 인하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반 032-890-3180 ◇김영돈 씨 별세·정겸 명자 명숙 명옥 명희 씨 부친상·이현선 씨 시부상·박강수 전 마포구청장 홍성환 박종일 정인준 씨 장인상=9월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명지병원, 발인 2일 낮 12시 041-334-0443 ◇박민예 씨 별세·김병한 한일농산 봄내들 사장 병호 전 산업은행 해양본부장 미란 경희 씨 정미 와이니즈 대표 모친상·주영진 SBS 논설위원실장 유병국 씨 박윤덕 충남대 교수 장모상=1일 강원 춘천시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 033-261-4441 ◇박인출 씨 별세·병한 YES24 사외이사(전 YTN 선임기자) 정미 선희 수경 시영 씨 부친상=9월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반 02-2072-2010 ◇양사례 씨 별세·최성민 KBS 콘텐츠전략본부장 성심 씨 모친상·임경필 씨 장모상·오윤홍 씨

Fri, 02 Oct 2026 04:30
[인사]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 〈승진〉 ▽국장급 △장관 비서관 김명규 △경제공급망기획관 이승욱 △개발금융국장 주현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파견 박홍진

Fri, 02 Oct 2026 04:30
1년 만에 다시 온 ‘톰 형’… “앞으로 서른번은 더 와야”

“한국은 13번째 방문인데 앞으로 서른 번은 더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도 절대 빠지고 싶지 않았어요. 올 때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곳이거든요.” ‘톰 형’ 미국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4)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의 행사장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말을 건넨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 8’ 홍보를 위해 방한한 뒤 약 1년 만에 다시 왔다. 도합 열세 번째 내한은 할리우드 배우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이다. 이날 크루즈는 3일부터 개봉하는 영화 ‘디거’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영화는 괴짜 재벌 ‘디거 록웰’(크루즈)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역대급 대재앙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버드맨’(2014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년) 등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이 약 10년에 걸쳐 완성한 영화다.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재난을 초래한

Fri, 02 Oct 2026 04:30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 법회… “세상의 아픔 속 들어가는 불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사진)의 취임 법회가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개최됐다. 진우 총무원장은 이날 법회에서 “이제 한국 불교는 산문 안에 머무는 불교가 아니라 세상의 아픔 속으로 들어가는 불교, 국민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불교, 어려운 이웃의 손을 먼저 잡는 불교, 그리고 인류에게 새로운 정신문명의 길을 제시하는 불교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부처님의 깨달음을 세상 속으로 펼쳐 국민의 마음에는 평안을, 우리 사회에는 화합을, 온 세계에는 자비와 평화가 가득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사 원로회의·중앙종회 의장, 교구 본사 주지 스님들과 이웃 종단·이웃 종교 대표, 정관계 인사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임기는 4년.

Fri, 02 Oct 2026 04:30
“1000원 버거의 사랑, 후배에 갚겠습니다”

“저희의 여름은 항상 사장님과 함께였습니다.” 25년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앞에서 ‘1000원 버거’를 팔며 학생들의 한 끼를 책임졌던 고 이영철 ‘영철버거’ 대표에게 첫 장학생들의 감사 편지가 전해졌다. 1일 고려대에 따르면 유족은 지난달 24일 경기 남양주시 에덴추모공원 봉안당을 찾아 ‘영철버거 장학기금’ 첫 장학생 15명의 손편지를 봉안함 곁에 올렸다. 이시현 씨(23·기계공학부22)는 생전 이 대표가 후원하던 자작 자동차 학회 ‘어울수레’에서 활동했다. 이 씨는 편지에 “자금난을 겪던 동아리에 아무 조건 없이 손을 내밀어 주셨던 사장님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취업 준비로 아르바이트를 중단해 생활비가 막막하던 차에 사장님의 이름이 걸린 장학금을 받게 돼 갚지 못할 빚을 졌다”고 적었다. 그는 “사장님의 도움을 개인의 몫으로만 간직할 수 없다”며 장학금 일부를 동아리 후배에게 환원하겠다고도 밝혔다. 영철버거 장학기금은 지난해 12월 이 대표 별세 뒤 교우와 재학생, 일반인

Fri, 02 Oct 2026 04:30
英 찾은 이건희 컬렉션… “예술과 문화는 함께 나눠야”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에서 열린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특별전 기념 갈라 디너에서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고 이병철 창업회장은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고, 고 이건희 선대회장은 작품 수집과 보존에 애썼다고 강조했다. 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로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설명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 전시에선 이 선대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1만1023건의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국보 10건, 보물 13건을 포함한 100건이 공개된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

Fri, 02 Oct 2026 04:30
“11월 美중간선거가 AI투자 분수령…반도체·전력 등 옥석 가려야”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거둘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의 AI 랠리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첫 강연을 맡은 안석훈 키움증권 리테일플랫폼부문 부장은 미 중간선거를 AI 투자의 분수령으로 꼽으며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공화당이 승리하면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민주당이 이기면 미 증시가 10% 이상 빠질 수 있다”며 “누가 이기든 그에 대응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투자 생활’을 슬로건으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2026 동아 재테크쇼에서 투자 고수들은 다음 달 증시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권했다. 증시 조정에 대비해 AI 관련주의 옥석을 더 철저히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수많은 기업이 AI 데이터센터를 증설하는 만큼 AI 거품을 의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AI 종목 중 반도체 외에도 전력, 피지컬AI, 데이터센터도 골라볼

hu, 01 Oct 20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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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강 #

고혈압이 무릎까지 망가뜨린다?…관절염 악화 원리 규명 [노화설계]

골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대표적인 관절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골관절염 환자의 약 73%가 55세 이상이다. 그동안 노화나 신체적 외상 등에 따른 관절의 마모와 손상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고혈압이 노화나 손상으로 이미 취약해진 관절의 골관절염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점과 그 구체적인 작동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고혈압이 단순히 혈압과 혈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화하거나 다친 관절의 연골 파괴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류제황 전남대 교수와 인제대 전장수 석좌교수 공동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지난 1일(현지 시각) 게재됐다.골관절염과 고혈압은 서로 별개의 질환처럼 보인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골관절염 위험이 높거나 질환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연관성은 이전 연구에서도 보고돼 왔다. 하지만 두 질환이 어떤 생물학적 기전으로 연결되는지는 불분명했다.연구팀은 45세 이상 성인

ue, 06 Oct 2026 17:10
백내장으로 좁아지는 어르신 일상,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기고/최준호]

매년 10월 2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노인의 날’로, 고령층의 건강과 삶의 질을 돌아보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일은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됐다. 눈 건강은 이러한 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시야가 흐려지면 독서나 외출 등 익숙한 일상에도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노년기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 백내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도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노년 백내장은 입원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질환으로 한 해 약 35만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백내장 치료에서는 이러한 질병의 규모와 함께 환자 개개인이 겪는 불편에도 주목해야 한다. 치료를 통해 어떤 시야를 회복하고 필요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환자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이다.그 출발점은 시력 변화를 나이 탓으로만 여기지 않고 진료를

ue, 06 Oct 2026 14:55
고도근시 19세 남성 22%…성인 돼도 망막·황반 계속 살펴야

서울지역 19세 남성의 73.69%가 근시, 22.04%가 고도근시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소아기 야외활동부터 성인기 합병증까지 평생 관리를 권고했다.

ue, 06 Oct 2026 10:53
소금, 적게 먹을수록 좋다?…극단적 저염식도 기억력 ↓ [건강팩트체크]

음식의 맛은 ‘간’이 좌우한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도, 반대로 너무 적게 넣어도 최상의 맛을 내기 어렵다. 그런데 인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물론, 극단적으로 적게 먹는 것도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동물실험에서 관찰됐다.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이번 달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고염식을 먹은 생쥐뿐 아니라 소금을 심하게 제한한 생쥐에서도 인지 기능이 떨어졌다. 다만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과정은 서로 달랐다.연구진은 소금 섭취량에 따른 장과 뇌의 변화를 사람의 장내 환경과 좀 더 비슷한 조건에서 살펴보기 위해 ‘인간화 생쥐’를 이용했다.수컷 생쥐 32마리에게 먼저 항생제를 투여해 원래 가지고 있던 장내 세균을 줄인 뒤 사람의 분변에서 얻은 장내 미생물을 이식했다. 사람의 장내 미생물이 생쥐의 장에 자리 잡도록 한 것이다.연구

ue, 06 Oct 2026 10:10
미용의학·기능의학 국제 학술대회, 17일 서울서 개막 …ICLAS·KFCC 공동 개최

국제레이저·미용의학·외과학회(ICLAS)와 대한미용기능의학회(KFCC)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등에서 합동 국제 학술대회 ‘ICLAS × KFCC Seoul 2026’을 연다.올해 주제는 ‘Designing Responses, Engineering Healing’이다. 주최 측은 레이저·에너지 기반 치료, 필러, 톡신, 리프팅, 재생의학 등 미용의학 분야와 염증, 대사, 호르몬, 면역 등 기능의학 분야를 함께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첫날에는 시술 과정과 판단 기준, 임상적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하는 라이브 세미나 ‘라이브 클리니컬 시어터(The Live Clinical Theater)’가 열린다.둘째 날인 18일에는 메인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ICLAS는 비스타홀에서 스킨부스터, 톡신, 에너지 기반 장비 치료, 리프팅, 필러, 눈 주변 시술, 합병증 관리 등을 다룬다. KFCC는 그랜드홀에서 염증, 대사, 호르몬, 면역 반응, 산화

ue, 06 Oct 2026 10:00
“치매 예방, 안경으로 가능할까”…투명 OLED로 감마파 변화 확인 [노화설계]

분당서울대병원·KAIST 연구팀이 주변을 보면서 빛으로 뇌를 자극하는 투명 OLED 안경을 개발했다. 건강한 성인 20명에서 감마파 변화를 확인했다.

ue, 06 Oct 2026 09:42
KMI, 뉴욕·뉴저지 한인단체 3곳과 협약…재외동포 건강검진 협력 확대

KMI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뉴욕지회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저지한인회, 뉴저지대한체육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ue, 06 Oct 2026 09:35
카즈하, 빨간색 후드티 완벽한 피지컬…7분 복근운동 따라해볼까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가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사진에서 탄탄한 건강미를 과시하며 평소 그가 실천해온 운동과 식단 관리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카즈하는 대형 공연장 객석을 배경으로 선명한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즈하의 피지컬은 언제나 완벽하다”, “후드티 하나만 걸쳐도 독보적인 존재감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15년 동안 발레를 전공한 카즈하는 팀 내에서도 단단한 코어 근육과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유명하다. 카즈하는 평소 방송과 인터뷰에서 “매일 잊지 않고 7분 동안 복근 운동을 몰아서 진행한다”라며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게 핵심”이라고 자신의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플랭크와 레그레이즈, 버피 테스트 등 맨몸 운동을 조합해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식단 관리 역시 무작정 굶기보다 영양 요소를 골고루 챙기는 방식에 집중한

ue, 06 Oct 2026 07:35
울산, 200병상 ‘어린이 의료원’ 짓는다

울산시가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시민 10만 명 서명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예타 면제·10만 명 서명, 사업 절차 본격화 울산시는 북구 송정동 일원에 200병상 규모의 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을 건립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 의료원은 소아·청소년 진료를 중심으로 응급·감염병 등 부족한 필수의료 기능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울산 소아 환자의 관내 입원 의료 이용률은 87.8%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아 일부 환자는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다. 공공의료 기반도 취약하다. 울산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국립대 병원과 지방의료원이 모두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2024년 기준 인구 1000명당 공공의료기관 병상수는 0.14개로 전국 평균 1.18개의 약 8분의 1이다. 울산시는

ue, 06 Oct 2026 04:30
차주영, 반복되는 코피로 수술까지…그냥 넘기면 안 되는 코피는

배우 차주영이 반복적인 비출혈로 수술받은 뒤 뉴욕 근황을 공개했다. 코피가 반복되거나 잘 멎지 않을 때 확인해야 할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Mon, 05 Oct 2026 10:00
르세라핌 사쿠라, 새틴 드레스로 드러낸 직각 어깨…관리 비법은 ‘필라테스’

르세라핌 사쿠라가 새틴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또렷한 어깨선과 슬림한 실루엣을 드러냈다.사쿠라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사쿠라의 모습이 담겼다.사쿠라는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의 의상을 선택했다. 블랙 레이스가 더해진 디자인에 가느다란 스트랩이 어깨선을 따라 자리하면서 가녀린 상체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메이크업까지 어우러지며 평소 무대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특히 의상 위로 드러난 반듯한 어깨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잘록한 상체와 매끈하게 이어지는 어깨선이 새틴 특유의 부드러운 소재감과 어우러져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쿠라는 평소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몸매를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프로그램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 사쿠라는 자신의 관리 비법 중 하나로 필라테스를 언급

Mon, 05 Oct 2026 07:40
박지윤, 자궁선근종 투병 고백…“호르몬 치료 후 살 너무 쪄”

박지윤이 자궁선근종 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체중 증가를 겪었다고 밝혔다. 자궁선근종의 주요 증상과 호르몬 치료법, 체중 변화 가능성을 살펴본다.

Mon, 05 Oct 2026 07:40
장재인 “시원시원하게 살아요”…브래지어와 유방암 연관성은?

가로 1280 사이즈로 해상도 업스케일링, 얼굴 디테일 복원, 노이즈 감소, 선명도 향상 방식으로 추가 보정, 기존 사진 비율 16:9 비율 고정, 폰트, 자막 선명하게 보정.

Sun, 04 Oct 2026 19:30
“정신 멀쩡한데 대소변은 남에게”…기저귀 앞에서 작아지는 노인들

“정신은 멀쩡한데 대소변을 모르는 사람한테 맡겨야 하잖아요. 그게 가장 힘들어요.”평소 걷는 데 문제가 없던 90대 A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길에 주저앉았다. 이후 보행 장애로 대소변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어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인지기능은 온전한데 누군가한테 대소변을 내보여야 한다는 사실에 민망함이 몰려왔다.노년기에는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타인에게 배변 활동을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A 씨와 같이 짧은 기간에 보행능력이 저하돼 침상 생활을 하게 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 임재영 재활의학과 교수는 “먼저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압박골절 같은 낙상 관련 손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뇌졸중이나 파킨슨병, 척수질환 같은 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겼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며 “아울러 폐렴, 요로감염, 심부전 등 급성 내과질환이 악화해 보행능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다. 노인은 며칠만 침상에 누워 있어도 근력이 빠르게 감소하고 균형능력이 저하되는

Sun, 04 Oct 2026 12:00
“십팔기는 무예와 호흡법을 함께 수련해 피부도 좋아져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네 살 때부터 서울 강서구 화곡동 봉제산에 올라 목검으로 전쟁놀이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했다. 6학년 때 학교 시범단으로 활동할 정도로 실력도 뛰어났다. 고등학교 때 입시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느라 잠시 공백이 있었지만, 무예는 늘 그의 곁에 있었다. 박금수 십팔기보존회 대표(52)는 ‘로보캅을 만들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1993년 서울대 전기공학부에 진학했지만, 입학식 날 ‘전통무예연구회’를 만난 뒤 지금까지 십팔기(十八技)에 빠져 살고 있다.“저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기 위해 학생회관을 돌아다니다 전통무예연구회란 간판을 보고 들어간 게 오늘에 이르게 됐습니다. 어릴 때 했던 태권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상체와 하체가 연결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발끝에서 손끝까지 쭉 이어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태권도 대련은 거의 발차기만 하고 팔은 안 쓰니까 답답했는데, 십팔기는 손발을 다 쓰고 손의 연장으로 목검과 봉, 그리고 실제 칼까지 휘두르니까 너무 환상적이었죠. 게

Sat, 03 Oct 2026 12:00
“쌀쌀해지니 콧물이 줄줄”…감기 아닌 이 질환?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단순한 환절기 감기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 코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이 주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8월 약 68만명에서 9월과 10월 각각 약 115만명으로 늘었다. 한 달 사이 약 1.7배 증가한 셈이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2024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 관련 지표가 약 20.9%로 나타나, 성인 5명 중 1명꼴로 알레르기 비염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맑은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이며 눈이나 목의 가려움, 후비루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증상이 감기와 비

Sat, 03 Oct 2026 02:50
권은비, 초미니 핫팬츠로 드러낸 각선미…다이어트 비법은 광어회

가수 권은비가 해외 일정 중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가운데 과거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권은비는 2일 자신의 SNS에 “Dubai”라는 문구와 초콜릿 이모티콘을 덧붙여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흰색 크롭 티셔츠에 큼직한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초미니 핫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롱부츠를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잘록한 허리와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는 물론, 핫팬츠 아래로 드러난 늘씬한 각선미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권은비가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식단 관리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은비는 과거 KBS2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으로 야식으로 광어회를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회를 자주 먹는다며 초장보다는 간장에 찍어 먹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를 먹으면 몸이 붓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생선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종류에 따라 지방 함량이 낮아 식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다. 다만

Sat, 03 Oct 2026 02:50
“8주 넘게 기침 안 떨어져요? 천식 검사 받으세요”[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환절기만 되면 기침이 심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 때문인지, 비염에서 비롯된 건지, 아니면 다른 질병인지 일반인이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은 감기에 걸렸으니 당연히 기침한다고 여긴다. 기침이 오래 지속될 때도 만성기침이려니, 혹은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는 사람도 적잖다. 의외로 천식일 때가 많다. 박경희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가령 천식 환자 80% 이상은 비염도 가지고 있다. 너무 오래 비염에 익숙하다 보니 천식 증세인데도 비염으로만 여기고 만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금 같은 환절기에 천식 증세가 심해진다”고 했다. 왜 그럴까. ● 성인 된 후 천식 재발 많아 가을에도 꽃가루 알레르기는 심해진다. 여기에 감기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 증가한다. 숨어 있던 천식이 나타나기에 좋은 환경이다. 박 교수는 “천식 의심 증세를 알아 두고, 증세가 나타나면 무조건 참기보다 얼른 치료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천식의 대표 증세는 기침이다. 가

Sat, 03 Oct 2026 01:40
“마음 아플 땐 왜 혼자 견디나”…서울 정신건강 현장서 나온 목소리

서울시가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열고 정신건강·자살예방·심리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가수 박장현도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됐다.

Fri, 02 Oct 2026 18:12
지방간에 좋다고 올리브유 ‘원샷’?…“기존 식단에 더하면 역효과”

올리브유를 무작정 기존 식단에 추가해서 먹을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유정주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브유, 매일 한 숟갈씩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유 교수는 올리브유 내에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중이 높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올리브유가 건강한 식용유는 맞지만, 결국 지방이 주성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올리브유를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처럼 원샷하는 방식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올리브유는 한 큰술에 약 120㎉에 달하므로, 과도하게 먹으면 상당한 수준의 열량을 추가 섭취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지방간 환자는 평소 식단을 유지한 상태에서 기름을 먹을 경우 지방간과 대사 지표가 악화될 수 있다. 유 교수는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유 섭취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소폭 감소했지만,

Fri, 02 Oct 2026 16:53
선우용여, 손등 화상으로 촬영 중단…물집 생기면 터뜨리면 안 되는 이유

선우용여가 촬영 중 뜨거운 물을 손등에 쏟아 화상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열화상 직후에는 환부를 흐르는 찬물로 15~30분 식히고, 물집을 임의로 터뜨리거나 치약·감자 등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Fri, 02 Oct 2026 16:20
“사형 주사 맞고도 살아남은 여성, 약물이 혈관 밖으로 샌 듯”

미국 테네시주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50)가 사형 집행용 약물인 펜토바르비탈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살아남은 가운데, 약물이 혈관 밖으로 새면서 치사량이 혈류에 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집행 과정에서 파이크는 “팔이 타는 것 같고 터질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후 정맥주사 부위 주변에는 물집과 화상 증상이 나타났다. 의료 전문가들은 약물이 혈관이 아닌 주변 조직으로 새는 ‘정맥주사 침윤(IV infiltration)’이 일어났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마취통증의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파이크가 치사 약물을 투여받고도 생존한 원인을 분석했다. 파이크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변호인 측은 밝혔다.● 최소 7차례 정맥 확보 시도…약물은 어디로 갔나파이크의 변호인에 따르면 사형 집행팀은 약물을 투여할 정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왼팔에서만 최소 7개의 바늘을 사용해 정맥 확보를 시도했으며, 실패한

Fri, 02 Oct 2026 16:18
독감 환자 작년의 3.7배 수준…다음주부터 고령층 예방접종

독감(인플루엔자)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국가 예방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6일,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독감의 이른 유행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9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일 오후 6시 기준 어린이 114만3000명(23.1%)과 임신부 7만6000명이 접종을 마쳤다.독감은 이미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의료기관 약 800곳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독감 의사환자(의심환자) 분율은 1000명당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9.0명 대비 약 3.7배에 해당한

Fri, 02 Oct 2026 15:28
위고비-마운자로 맞은뒤…‘이 증상’땐 바로 병원 가야 [바디플랜]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후 메스꺼움은 흔하지만 심한 복통, 반복 구토, 황달,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는 바로 진료가 필요한 경고 신호다.

Fri, 02 Oct 2026 13:55
제로 음료와 물, 체중 감량 효과 비슷…2년 임상시험 결과 [건강팩트체크]

과체중 또는 비만인 성인이 체중을 줄일 때 비영양 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음료를 마셔도 물을 마신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했다는 장기간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학교와 리즈대학교 연구진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18~65세 성인 493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진행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영국 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비영양 감미료(non-nutritive sweetener·NNS)는 설탕 대신 단맛을 내면서 열량은 없거나 매우 적은 감미료를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 제공한 음료에는 주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이 사용됐다.참가자들의 체질량지수(BMI)는 27~35였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BMI 25 이상은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BMI 25 이상부터 비만으로 분류한다.연구진은 ‘SWITCH’라고 이름 붙인 임상시

Fri, 02 Oct 2026 11:25
주 3회 4주 운동으로 낮춘 혈압…이후 ‘주 1회 8분’ 해도 유지 [바디플랜]

체중은 빼는 것 못지않게 줄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혈압도 마찬가지다. 운동으로 낮춘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등척성 운동을 해도 혈압 감소 효과를 단기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등척성 운동은 일정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근육에 힘을 주는 운동이다. 스쿼트 자세로 버티기, 플랭크, 손으로 기구를 쥔 채 힘을 유지하는 악력 운동 등이 대표적이다.등척성 운동이 다른 운동 형태보다 혈압을 더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일부 약물 치료와 비슷하거나 더 큰 효과를 낼 가능성이 이전 연구에서 보고됐다.영국 캔터베리크라이스트처치대학교 등 공동 연구진은 이렇게 낮춘 혈압을 유지하려면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연구진은 평균 연령 37.4세인 성인 100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수축기 혈압이 120~140㎜Hg로 정상~정상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평소 정기적으

Fri, 02 Oct 2026 07:30
“대학 들어가 십팔기에 빠져 아직도 월도 휘두릅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로보캅을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1993년 서울대 전기공학부에 진학했다. 입학식이 끝난 뒤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기 위해 학생회관을 뒤졌다. 그러다 전통무예연구회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박금수 십팔기보존회 대표(52)는 이후 조선 후기 군영에서 실제로 쓰던 십팔기(十八技)에 빠져 살았다. 지금도 매일 수련하며 전통 무예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어릴 때 했던 태권도에서는 느끼지 못한, 상체와 하체가 연결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발끝에서 손끝까지 쭉 이어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태권도 대련은 거의 발차기만 하고 팔은 안 쓰니까 답답했는데, 십팔기는 손발을 다 쓰고 손의 연장으로 목검과 봉에 칼까지 휘두르니까 환상적이었죠. 게다가 무기마다 조선 후기 이 나라를 지켜낸 역사가 다 담겨 있어요. 모든 무기에 스토리가 있죠. 그것에 매료됐습니다.” 십팔기는 조선 시대 국가 차원에서 체계화한 열여덟 가지 전통 무예다. 여기서 기(技)는 무기를 다루는 기술이나 몸을 움직이는 기

hu, 01 Oct 2026 23:03
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바이오시밀러 2종 협력…美·캐나다·유럽 판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2종의 개발·상업화 협력에 나선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와 파센라 바이오시밀러 ‘SB41’, 일라리스 바이오시밀러 ‘SB44’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파센라는 벤라리주맙 성분의 면역질환 치료제이며, 일라리스는 카나키누맙 성분의 치료제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41과 SB44의 개발과 규제기관 허가, 생산을 담당한다. 테바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를 맡는다.양사는 향후 판매 지역 확대와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 확장 옵션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는 기존에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미국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테바와의

hu, 01 Oct 2026 18:08
종근당, 위염 치료 신약 ‘지텍’ 출시…임상 3상서 기존약 대비 우월성 입증

종근당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위염 치료제 ‘지텍(G-TEC)’을 출시하고 국내 위염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종근당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천연물 성분 위염 치료제 ‘지텍(성분명 육계건조엑스)’의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의료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종근당은 지텍의 개발 과정과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하고 기존 위염 치료제와 비교한 치료 효과 등을 공유했다.지텍은 녹나무과 육계나무의 줄기 껍질을 말린 약재인 ‘육계’를 소재로 개발한 천연물 신약이다.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추출법을 적용해 위염 치료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종근당에 따르면 회사는 2013년부터 다양한 생약을 대상으로 위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와 추출법을 탐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육계의 위염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후 비임상시험을 통해 항염증 효과와 위점액 분비 촉진 등 위점막 방어인자를 높

hu, 01 Oct 2026 16:06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1년 후 마라톤 도전…“장거리·인터벌 모두 힘들어”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이후 “몸이 수술 전과 많이 다르다”며 장거리 달리기와 인터벌 훈련에서 숨참과 심박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 박시은과 가을 마라톤을 준비 중인 가운데 갑상선 수술 후 운동과 건강 관리법도 함께 살펴봤다.

hu, 01 Oct 2026 15:21
요양시설 어르신 틀니에 이름 표시한다…치매구강건강협회, 분실·뒤바뀜 줄이기 캠페인

여러 어르신이 함께 지내는 요양시설에서는 틀니를 씻고 보관하다 보면 서로 바뀌거나 없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치매 등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진 어르신은 자기 틀니를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협회장 임지준)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틀니에 주인 이름을 표시하는 ‘이름 하나, 지켜지는 일상’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협회장 김정민)와 함께 연다. 행사에서는 본인이나 보호자가 동의한 어르신의 틀니를 씻은 뒤, 치과기공사가 재료와 구조, 강도를 고려해 기능에 영향이 적은 방식으로 이름을 표시한다. 시설 종사자를 위한 틀니 관리·분실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틀니는 식사와 발음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잃어버리거나 바뀌면 어르신이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협회는 이름이 있으면 종사자가 주인을 확인하기 쉬워져 이런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협회장은

hu, 01 Oct 2026 13:49
은평성모병원, 진료부터 병원 운영까지 AI 적용 확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진료부터 간호, 환자 경험, 행정 등 병원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있다.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41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실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은평성모병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과 의료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 AX Summit 2026’을 열고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성과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교직원들은 6개월간 진료, 간호, 약제, 행정, 진료 지원 등 전 직군에서 503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현업의 병목을 해결하는 실무 목적의 과제 312개를 선별했다. 이후 보안성과 정확도 등을 검증해 41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AI 에이전트는 진료 지원부터 병원 운영까지 적용 범위가 넓다. 진료 분야에서는 환자의 병력과 검사 결과 등을 분석해 수술 전 평가를 지원하는 AI와

hu, 01 Oct 2026 12:34
배우 박성웅, 남성 건강기능식품 ‘알파스위치 SAGX’ 전속모델

배우 박성웅이 남성 건강기능식품 ‘알파스위치 SAGX’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지앤바이오솔루션은 박성웅을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박성웅이 모델 활동에 앞서 3개월 이상 알파스위치 SAGX를 섭취한 뒤 모델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알파스위치 SAGX의 주원료인 SAGX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다.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올해 5월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SAGX 섭취군에서 전립선 관련 하부요로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앤바이오솔루션은 박성웅의 모델 발탁을 계기로 중·장년 남성의 건강관리와 제품의 기능성 원료 및 연구 결과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초에는 박성웅이 출연하는 알파스위치 SAGX 영상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디지털 매체와 자사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고 향후 판매 채널과 연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hu, 01 Oct 2026 12:33
비만 치료 후 탈모, 방치도 중단도 아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해답[기고/이건민]

전 세계적인 비만 치료 열풍 속에서 비만 치료제를 맞고 나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며 찾아오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어떤 환자는 “약물 부작용으로 탈모가 생긴 것 아니냐”며 비만 치료 중단을 고민하고, 또 다른 환자는 “탈모 샴푸나 영양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지”를 묻는다. 여기에 유명인들의 비만 치료 후 탈모 고민이 이슈화되며, 이에 대한 오해도 함께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만치료제가 모발을 생성하고 지탱하는 모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히 설명하면,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성분이 탈모를 직접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약물이 유발하는 급격한 체중 감소와 이로 인한 대사적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된 원인이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강력한 식욕억제 효과 및 대사 관련 호르몬 조절로 단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감량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단백질·철분·아연·비오틴 등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의 섭취 및

hu, 01 Oct 2026 12:32
열심히 뺀 내 살,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건강팩트체크]

체지방을 빼려면 몸에 저장해 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야 한다.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비하는 열량이 많은 ‘에너지 적자’ 상태가 지속되면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지방세포에 ‘저축’ 해 둔 지방을 꺼내 쓰고, 체지방이 줄어든다.그렇다면 이렇게 사라진 지방은 실제로 어디로 갈까. 물질은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허리를 감싸고 있던 그 골칫덩어리도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라 결국 다른 물질로 바뀌어 몸 밖으로 나가야 한다.우리가 섭취한 지방은 소화 과정에서 지방산 등으로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우리 몸을 구성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사용하고 남은 지방은 주로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된다. 중성지방은 지방세포에 보관됐다가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쓰게 된다.몸에 저장되는 지방이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 역시 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지만, 에너지가 계속해서 남으면 일부

hu, 01 Oct 2026 11:02
이경실 “뇌 MRI서 혈관 좁아진 곳 발견…충격받아 4~5kg 감량”

이경실이 건강검진에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을 확인하고, 뇌 MRI에서도 혈관이 좁아진 부위가 몇 군데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건강 관리를 위해 4~5kg가량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hu, 01 Oct 2026 10:58
[반려동물 20세 시대] 고양이의 잦은 구토, ‘단순 헤어볼 구토’로 넘기지 마세요

“선생님, 우리 고양이는 그루밍(털 다듬기)을 하다가 헤어볼을 자주 토해요.” 진료실에서 흔히 듣는 이 말처럼, 많은 보호자가 고양이의 구토를 대수롭지 않은 일상으로 여긴다. 오랫동안 고양이는 ‘‘헤어볼을 자주 토해내는 게 숙명인 동물’’로 여겨져 왔다. 매일 스스로 털을 다듬는 그루밍이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듯, 헤어볼 구토 역시 보호자들에게 너무 익숙하고 당연한 풍경이 되어버린 탓이다. 하지만 정말 아무 문제가 없는 걸까? ‘헤어볼 구토’의 진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고양이는 하루의 상당 부분을 그루밍에 쓰기 때문에 털을 삼키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하지만 이것이 빈번한 구토로 이어져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고양이들의 그루밍 습관이나 털을 빗어주는 주기에 따라 개별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단모종(털이 짧은 품종) 고양이는 원칙적으로 연 1~2회 이하로 거의 토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며, 장모종(털이 긴 품종)의 경우에도 월 1~2회 정도를 초과

hu, 01 Oct 2026 09:35
나이는 50대, 무릎은 60대… 근육 키워 ‘관절나이’ 회춘[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체험]

“하태원 님, 오른쪽 무릎 관절염 말기(4기)로 나왔네요.” “권순원 님, 오른쪽 무릎이 관절염 2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요.” 무릎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인 5명의 중년은 무릎 관절염 검사 결과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무릎이 약간 아프다고 느꼈을 뿐 이렇게 나쁜 상황인지 몰랐던 것이다. 그렇다면 중년층의 무릎 건강에 좋은 운동은 없을까. 무릎 건강에 적신호가 온 대한민국 중년 5명이 무릎 나이를 되돌리기 위한 ‘대한민국 무릎 건강 12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무릎 치료의 권위자인 명지병원 김진구 의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5명의 건강운동관리사가 참가자들에게 무릎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관리를 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영상은 유튜브 ‘톡투건강TV’에서 소개된다.● 참가자 무릎 건강 상태는 ‘적신호’본보 기자를 포함한 참가자 5명은 모두 무릎 건강에 이상 신호를 가지고 있었다. 직장인 한정선 씨는 5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한 씨

hu, 01 Oct 2026 04:30
[전문가 칼럼]재택 돌봄에 영양관리 뒷받침돼야 건강한 삶 이어진다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5년 장기요양실태조사에 따르면 재가급여 수급자의 69.4%가 건강이 악화하더라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했다. 재가급여 수급자 중 홀몸 가구도 43.6%에 달했다. 지역사회에서 일상을 이어가고자 하는 국민의 요구에 맞춰 돌봄 방식도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 3월 27일부터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 요양, 돌봄 등의 서비스를 연계해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렇다면 건강한 일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의료 서비스와 요양, 주거와 돌봄도 중요하지만 매일의 식사와 영양 관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고령자는 식욕 저하, 씹고 삼키는 기능 저하,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영양불량 위험이 크고, 혼자 생활하는 경우 식사 준비

hu, 01 Oct 2026 04:30
[만화 그리는 의사들]〈424〉독감 예방접종 하세요!

hu, 01 Oct 2026 04:30
2030세대, 담배 늘고 운동은 줄었다

30∼50대 남성 절반 이상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남성 비만율은 1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늘어 10명 중 6명이 비만이었다. 최근 러닝 열풍과 비만치료제 이용 등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이 늘었지만, 상당수는 식단 및 생활습관 관리가 부족해 건강 상태가 양극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30일 질병관리청은 이런 내용의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4800가구의 가구원 약 1만 명을 조사했다. 지난해 남성 비만율은 49.1%로 전년(48.8%)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연령대별로 변화 폭이 컸다. 30대 비만율(59.0%)은 전년 대비 9.9%포인트 급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0대도 54.0%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반면 40대(53.3%)는 8.4%포인트 줄었다. 여성 비만율도 30대(28.3%)와 40대(31.6%)에서 각각 3.7%포인트, 5.9%포인트 오르는 등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다만 20대 여

hu, 01 Oct 2026 04:30
“진행성 간암 수술·이식, ‘다학제 다운스테이징 치료’로 성공률↑”[건강 기상청 : 증상으로 본 질병-간암]

간암은 국내에서 연간 약 1만5000여 건이 발생해 전체 암 발생 순위는 7위지만, 5년 생존율(이하 생존율)은 페암(42.5%)보다 낮은 40.4%에 머물 정도로 ‘중증 난치성’ 암군에 속한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율이 50% 수준으로 위암(65~70%)이나 유방암(60% 이상)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다.(2023년 국가암등록통계) 간이 ‘침묵의 장기’로, 간암이 ‘침묵의 암’으로 불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과연 어떻게 하면 간암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까. 또한 새로운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김완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를 만났다. 김 교수는 “20여 년 전 20%를 밑돌던 생존율이 40%를 웃돌 정도로 치료 성적이 크게 개선됐다. 아직 난치 질환이지만 현재 많은 치료법이 개발되고 발전하고 있으며, 신기술의 다양한 조합으로 완치 목표 외과적 절제술의 적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때문에 치료를 포기해

hu, 01 Oct 2026 04:30
누우면 바로 잠드는 사람…오히려 수면장애 신호일 수도

침대에 머리를 대고 몇 분 만에 잠드는 것이 건강한 수면 습관의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수면 부족이나 수면장애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영국 일간 더 미러는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의료 서비스 업체 아이큐닥터의 책임약사 오마르 엘-고하리의 설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엘-고하리는 “많은 사람이 머리가 베개에 닿자마자 잠드는 것을 수면 건강이 좋다는 신호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일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성인은 일반적으로 잠드는 데 10~20분 정도가 걸린다는 설명이다.그는 매일 밤 몇 분 만에 잠드는 경우 신체가 상당한 ‘수면 부채’를 안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충분한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몸이 제대로 회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장시간 근무, 늦은 밤 스마트폰 사용,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일정 등이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잠자리에 들자마자 잠드는 것이 몸이 최적의

hu, 01 Oct 2026 03:44
체중 1kg 늘면 무릎부담 최대 5배…근육 키워 관절을 젊게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체험]

“하태원 님, 오른쪽 무릎 관절염 말기(4기)로 나왔네요”, “귄순원 님, 왼쪽 무릎이 관절염 2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요”.무릎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인 5명의 중년은 무릎 관절염 검사 결과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무릎이 약간 아프다고 느꼈을 뿐 이렇게 나쁜 상황인지 몰랐던 것이다. 그렇다면 중년층의 무릎 건강에 좋은 운동은 없을까. 무릎 건강에 적신호가 온 대한민국 중년 5명이 무릎 나이를 되돌리기 위한 ‘대한민국 무릎 건강 12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무릎 치료의 권위자인 명지병원 김진구 의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5명의 건강운동관리사가 참가자들에게 무릎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관리를 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영상은 유튜브 ‘톡투건강TV’에서 소개된다.● 참가자 무릎 건강 상태는 ‘적신호’본보 기자를 포함한 참가자 5명은 모두 무릎 건강에 이상 신호를 가지고 있었다. 직장인 한정선 씨는 5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한 씨는

Wed, 30 Sep 2026 14:31
“목소리 20초 들으면 안다”…당뇨병 위험 판별하는 AI 나왔다[건강팩트체크]

20초간 녹음한 목소리로 제2형 당뇨병 위험을 가려내는 AI가 개발됐다. 혈액검사상 당뇨병 환자의 82%를 찾아냈지만 위양성률은 47%였다.

Wed, 30 Sep 2026 14:04
눈꺼풀 처지고 자꾸 힘 빠진다면…자가면역질환자 ‘이 병’ 주의

중증 근무력증 환자는 진단받기 전 다른 자가면역질환을 겪은 비율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루푸스나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등을 앓는 환자에게 눈꺼풀 처짐이나 반복적인 근력 저하가 나타나면 중증 근무력증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는 설명이다.삼성서울병원은 민주홍 신경과 교수와 권순욱 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 및 한경도 숭실대 교수 연구팀이 중증 근무력증 진단 전 다른 자가면역질환 발생 양상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뉴롤로지’에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자가면역질환은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체계가 자기 몸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전신홍반루푸스와 쇼그렌 증후군 및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등이 해당한다.중증 근무력증도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신경과 근육 사이의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겨 근력이 약해지는 병이다. 눈꺼풀이 처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고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질 수 있다.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힘이 더 약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는 양상이 특징이다. 호흡에

Wed, 30 Sep 2026 11:44
“환자당 2억원·제작 6~8주”…SCL AI 맞춤형 암백신, 2028년 첫 투여 목표

SCL사이언스가 AI 개인맞춤형 암백신의 2028년 첫 환자 투여를 추진한다. 현재 임상용 환자당 제조비는 약 2억원, 제작에는 6~8주가 예상된다.

Wed, 30 Sep 2026 11:20
“소변량이 줄었어요”…‘콩팥’ 이상 신호일 수도

최근 평소보다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 단순히 물을 적게마신 탓은 아닐 수 있다. 의료계는 신장(콩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장 기능이 갑자기 떨어지는 급성 신부전이 발생하면 몸속 노폐물과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서 체내 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다. 급성 신부전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갑자기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신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고 몸속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급성 신부전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가운데 하나는 소변량 감소다. 일반적으로 하루 소변량이 400㎖ 이하로 줄어드는 경우를 핍뇨라고 한다. 다만 급성 신부전이라고 해서 반드시 소변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소변량이 비교적 유지되는 경우도 있어 소변량만으로 급성 신부전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급성 신부

Wed, 30 Sep 2026 10:59
‘오운완’ 인증에 러닝 열풍인데…30대 남성 10명 중 6명 비만

질병관리청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30대 남성 비만율은 전년보다 9.9%포인트 오른 59.0%로 나타났다. 20·30대에서는 신체활동이 줄고 흡연율과 지방 섭취 비중이 높아진 반면, 음주 지표는 개선됐다.

Wed, 30 Sep 2026 10:59
[기고/유근영]아시아 암 퇴치의 청사진이 된 ‘K-암관리’

최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암예방학회(APOCP) 25주년 기념 학술대회(2026년 9월 28~30일)에 참석하며 감회가 남달랐다. 한국의 국가암관리사업은 1996년 시작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정책 모델이 돼 왔다. 아시아 각국의 보건의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필자는 ‘한국의 성공적인 국가암관리사업’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다. 패널 토론의 핵심 화두는 “지난 30년간 아시아는 암 관리에서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놓쳤는가, 그리고 한국의 성공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였다.돌이켜보면 1983년 이후 암은 대한민국 국민의 사망 원인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내놓지 않았다.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남성은 5명 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인적 자원이 곧 국력인 한국에서 암으로 인한 인명 손실은 개인의 비극을 넘어 국가 역량의 손실을 의미했다.이 같은 국가적 위기

Wed, 30 Sep 20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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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져 #

[Enjoy Life] 허영호 대장과 함께 떠나는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

《3월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를 일반인들과 함께 등반하고 돌아온 허영호 대장이 이번엔 일본으로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5월 26일 허영호 대장이 떠나는 목적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알프스’라는 명칭은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경계에 위치한 거대한 산맥으로 알고 있다. 그런 알프스가 일본에도 있다는 건 무슨 연유에서일까?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의 메이지 시대, 당시 영국인들이 일본에서 산행을 하다 그 풍경이 유럽의 알프스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하여 붙인 별명에서 유래되었는 설이 지배적이다. 특히 일본의 알프스에서도 제일 북부에 위치한 히다(飛(탄,타))산맥은 이른바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다테야마(立山)는 일본의 3대 영산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90km의 산악관광도로,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매년 4∼12월 북알프스에서는 오직 이 기간에만 구경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관

hu, 22 Mar 2018 03:00
3위에서 눈부신 스퍼트… 역시 ‘실버울프’

마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짜릿한 막판 역전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중위권에서 서서히 치고나가 3위로 달리던 8번 말이 마지막 4번 코너에서 바깥쪽으로 돌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냈다. 안쪽에서 앞서 달리던 말들을 모조리 제친 이 말은 200m 넘게 유유히 선두를 질주한 끝에 맨 먼저 골인했다. ‘실버울프’가 국내 최강의 암말로 탄생한 순간이었다. 실버울프는 11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9경주(1800m)로 열린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1분59초를 기록해 ‘레이싱 퀸’에 등극했다. 국산과 외산을 통틀어 4세 이상의 암말이 출전해 최고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실버울프는 2위 ‘리드머니’를 무려 9마신(馬身·말의 몸길이로 1마신은 약 2.4m) 차로 제치는 완승을 엮어냈다. 총상금 2억5000만 원 가운데 우승상금 1억4250만 원을 받았다. 올해 6세가 된 실버울프는 지난해 최고의 암말을 뽑는 퀸즈투어 시리즈 대회인 뚝섬배, KNN배, 경남지사배에서 3관왕을 차지

Mon, 12 Feb 2018 03:00
작년 3관왕 ‘실버울프’ 막을 수 있나

국내 최고의 암말은 누가 될까. 11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22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는 국산과 외산을 통틀어 최강의 암컷 경주마를 가린다. 이날 오후 4시 40분 출발하는 제9경주로 치러지는 이번 레이스의 출전 자격은 4세 이상의 암말로 1800m 장거리 경주로 최강을 가린다. 우승 후보는 지난해 퀸즈투어 우승마 ‘실버울프’가 꼽힌다. 실버울프는 지난해 최고의 암말을 가린 퀸즈투어 시리즈 대회인 뚝섬배, KNN배, 경남지사배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실버울프는 선행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했다. 경마 전문가 이상유 씨는 “실버울프는 올해 6세가 됐지만 이렇다 할 상대가 눈에 띄지 않아 적수가 없는 한판 승부가 될 것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운데 오히려 2위 경쟁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예상했다. 실버울프의 독주 조짐 속에 4세마인 ‘오케이연답’과 ‘빛의정상’ ‘마이티젬’ 등이 선두권에서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오케이연답은 지

Fri, 09 Feb 2018 03:00
콜맨, 스포츠 캐주얼 의류도 시판

텐트, 버너, 램프 등의 캠핑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콜맨’(www.Coleman-sports.co.kr) 브랜드가 올해 봄·여름(SS) 시즌부터 ㈜에코원에서 스포츠 캐주얼 의류를 선보인다. 콜맨 의류 제품은 스포츠와 등산,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기획 판매한다는 목표로 200여 가지 스타일을 내놓을 예정이다. 3040세대를 타깃으로 한 중저가 전략을 세웠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외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ue, 30 Jan 2018 03:00
이찬태극권도관, 태극권 시연무대 겸 송년모임 가져

대한태극권협회(회장 조원혁)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이찬태극권도관에서 2017년 송년모임을 겸한 태극권 시범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이며 한국 총교련으로 태극권을 이끌고 있는 이찬 관장은 검과 창 등 다양한 무술을 선보였다. 이날 모임에는 전국에서 태극권 도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들과, 수련생들은 물론 이찬 명예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hu, 14 Dec 2017 17:29
에프엑스기어바이크, ‘3X TURBO’기능의 FX기어자전거 출시

에프엑스기어바이크(대표 한금채)가 FX기어자전거를 공식 론칭했다. FX기어자전거는 스프라켓기어가 내장된 에프엑스기어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자전거용 가속기어’로 가속과 감속을 운전자가 원하는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FX기어의 기어기술은 자전거 스프라켓기어를 1회 회전하면 3배속 속도가 가능하게 만든다. 자전거 전용 가속기어 장치로 스프라켓에 내장된 기어가 3배속 속도를 내 3X TURBO로도 불린다. 이는 세계최초 자전거전용 기어가속장치 기술이다. 람보르기니 가문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도 방문해 에프엑스기어바이크의 기술력을 인정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에프엑스기어바이크 한금채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강남본사에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일행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양측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페루치오는 에프엑스기어바이크가 탑재된 자전거를 약 20여 분 직접 시승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전거 상태 측정과 속도, 안정감

Wed, 22 Nov 2017 15:45
[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 (24)구름 같은 손-왼쪽으로 가기2(左行雲手1:좌행운수2)

태극권은 긴 세월 비밀리에 전수되어 내려오다 양씨가문(楊氏家門)에 의해 청나라 황실에서 황족과 호위무사들에게 삼대(三代)에 걸쳐 전수되었다. 그러나 청나라의 몰락과 함께 일반 대중에게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자위(自衛)의 무예로서뿐만 아니라 건강장수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24) 구름 같은 손-왼쪽으로 가기2(左行雲手1:좌행운수2) ①오른발을 왼쪽으로 어깨너비로 옮겨 딛는다. 운수를 할 때 양 발끝은 언제나 정면을 향하여 똑바로 딛어 평행이 되게 한다. 동시에 오른손은 약간 위로 들어올리고 왼손은 밑으로 약간 내린다. 양손 모두 손바닥이 몸을 향하게 한다. ②중심을 오른발로 옮겨가며 점차 무릎을 굽혀 견고히 디디면서 허리를 오른쪽으로 돌린다. 동시에 오른손은 허리를 따라 위로 들어올려 가슴 앞에서 올려막기를 하고, 왼손은 밑으로 내려 허리 앞으로 오게 한다. ③ 계속 허리를 오른쪽으로 맷돌처럼 돌려간다. 동

Sun, 03 Sep 2017 17:25
건강·안전을 위한 라이딩 팁 “뜨거운 여름철 아무리 바빠도 이것만은…”

알톤스포츠, 여름철 안전한 라이딩 팁 공개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는 자전거 대회, 캠페인 등 자전거 관련 행사가 줄지어 개최되는 등 자전거에 대한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건강, 즐거움을 위해 자전거를 타지만, 자칫하다간 충분치 못한 준비와 무더위로 인해 오히려 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라이딩 전후 준비와 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여름철 건강한 라이딩 팁을 공개했다. 입문자의 경우 자전거 구매 시, 자신의 용도에 따라 자전거 타입을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는 용도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돼 있으며 로드바이크, MTB, 하이브리드가 일반적이다. 자전거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서라면 로드바이크를, 산과 같이 험로나 비포장도로 주행을 즐기고 싶다면 MTB를,

Fri, 28 Jul 2017 10:36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체험 다이빙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관람객이 너스상어, 대형 가오리 등 해양 생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이 없어도 전문 강사에게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체험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사진은 본보 기자가 물속에서 직접 촬영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Wed, 26 Jul 2017 03:00
올 여름 서핑은 강릉에서…알로하서프 “서핑 즐기기 전 사전교육은 필수”

서핑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해 판자를 타고 파도 속을 빠져 나가며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다. 파도가 좋기로 소문난 양양, 강릉, 부산, 제주 등은 최근 몇 년 사이 서퍼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서핑을 막 시작한 초보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탈 때마다 짜릿하고 자유로워 지는 느낌이 들어요” 직장인 김아영씨(27·여)도 최근 서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틈만 나면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한 매력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은 옅은 옥빛에서 청록색까지 다채로운 물빛을 뽐낸다. 몇 해 전부터 서퍼들이 모이며 서핑 스쿨과 숙소, 카페 등이 들어섰다. 강릉에 있는 알로하서프 임아영 대표는 “삼면이 바다로 쌓인 우리나라에는 의외로 좋은 서핑 스팟들이 많다. 그 중에도 강릉이 수심이 깊어 좋은 파도가 많이 생겨 스릴감을 느끼며 탈

Wed, 14 Jun 2017 13:50
수상레포츠-보트 천국 열렸네

올해 10회째인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2017 경기 국제보트쇼’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 동시에 개막해 28일까지 열린다. 킨텍스 3·4·5홀 3만2157m², 아라마리나 2만5400m² 터에 국내외 참가 업체 및 바이어 378개사, 부스 1607개가 마련됐다. 유럽 최대 해양레저분야 바이어 ‘와츠키’를 비롯해 20여 개국 바이어가 참여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수상레저용품 720여 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보트쇼는 최신예 보트와 요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요트&보트’전(展), 카누와 카약처럼 패들러(노로 물을 젓는 사람)를 위한 ‘무동력보트’전, 낚시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스포츠 피싱쇼, 수상 레포츠의 현재를 보여주는 워터스포츠쇼, 다이빙 관련 사업 현황을 보여 주는 한국다이빙엑스포 등으로 꾸며졌다. 해양부품과 ‘안전&마리나산업’전, 아웃도어·캠핑카쇼도 선보인다. 아라마리나에서는 대형 보트 80여 척이 바다에 전시됐다. 현장에서는 해양레저 해설사가

Fri, 26 May 2017 03:00
63세 허영호, 에베레스트 6번째 등정

산악인 허영호 대장(한국히말라얀클럽)이 63세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4월 10일 네팔로 떠났던 허 대장은 원정 42일 만인 21일 등정에 성공했다고 베이스캠프(5400m)에 알렸다. 허 대장의 이번 등정은 국내 현역 최고령이자 역대 두 번째 최고령 기록이다. 국내 역대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은 고 김성봉 대장이 2007년 세웠던 66세다. 세계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은 2013년 5월 80세 나이로 정상을 밟은 일본 산악인 미우라 유이치로 씨가 갖고 있다. 허 대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도 바꿨다. 지난해 5월 16일 가상현실(VR) 카메라에 에베레스트를 담으며 개인 통산 5번째 등정에 성공했던 허 대장은 1년 만에 6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198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겨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던 허 대장은 이미 북극점(1995년), 남극점(1996년) 원정에 성공해 세계 3극지를 밟았으며 7대륙 최고

ue, 23 May 2017 03:00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히말라야 거벽 원정대 지원

‘화학부형제 없는 비타민’으로 유명한 뉴트리코어가 히말라야 거벽 개척에 도전하는 익스트림라이더(ER) 등산학교 원정대를 후원한다. 18일 뉴트리코어는 네팔 히말라야 거벽 ‘캬조리(Kyajo-Ri) 북서벽’ 초등 도전에 나서는 ER 등산학교 원정대(대장 김세준)에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자사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R 등산학교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거벽 등반 전문학교로, 그동안 새로운 등반 기술 연구 및 대암벽 등산 기술 보급에 힘써 왔다. 전 대한산악협회 부회장 변기태 씨가 교장으로 있으며, 세계적인 거산등반가인 김세준 대장을 비롯해 강인철, 조우령, 남인우, 변성호 등 유수의 클라이머가 강사로 포진해 있다. 이번 ER 등산학교 원정대는 김 대장과 아디다스 클라이밍팀 한정희 선수, 서울시산악구조대 염동우 대원 등 3인으로 구성됐다. 김 대장은 2002년 2월 미국 요세미티 엘캐피탄의 고난도 루트 ‘로스트 인 아메리카’

ue, 18 Apr 2017 16:56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 안전사고 우려” …안전교육-이착륙장 시설 부실

전국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일부 업체의 경우 비행 전 안전교육과 이착륙장 시설이 부실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 15일까지 4년 3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패러글라이딩 관련 안전사고는 총 25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은 ‘추락’(21건, 84.0%)과 ‘지면 충돌’(4건, 16.0%)이 대부분이었고, 사고로 인한 신체손상은 ‘골절’(10건),‘타박상’(3건), ‘찰과상’(2건), ‘장기손상 및 통증’(2건), ‘사망’(1건)의 순이었다. 소비자원이 전국 관광지 소재 15개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 업체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중 11개(73.3%) 업체는 안전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법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항공레저스포츠’로 규정하고 있

hu, 30 Mar 2017 12:00
LGM, 부산국제보트쇼 참가…660hp급 전기 동력 파워보트 첫 선

유류비·소음걱정 없는 전기 파워보트 운항시대 선도 ㈜엘지엠(회장 강시철, 이하 LGM)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M은 이번 보트쇼에서 세계 최초로 660마력급 전기 동력 파워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파워보트는 수퍼카로 유명한 페라리에서 만든 파워보트의 내연기관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전기동력을 장착한 것으로, 최고시속 40노트 이상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또한 이 보트에는 첨단 카트릿지 배터리 시스템 (Cartridge Battery System)이 적용돼 외부에서 손쉽게 충전한 뒤 장착이 가능하다. 최근들어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되면서 전기동력이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LGM은 2010년부터 40~330마력 급의 소형선박용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660 마력급 전기동력 추진시스템을 장착한 파워보트를 출시해 세계 최초

ue, 21 Mar 2017 14:47
[패션정보] K2,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프라임’ 출시 外

K2, 발바닥까지 숨 쉬는 워킹화 ‘옵티멀 프라임’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워킹화인 옵티멀 시리즈의 17년형 신제품 ‘옵티멀 프라임(Optimal Prime)’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옵티멀 프라임은 상하좌우 4방향으로 바람이 드나드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윈드터널,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이 외부로 배출되도록 하는 측면 오픈솔 구조의 사이드솔 오프닝이 내부의 땀과 열을 밖으로 배출해주어 오래 걸어도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한 360도 전 방향 투습·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가 적용되어 어떠한 환경과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K2는 옵티멀 프라임 출시를 기념해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옵티멀 프라임 체험단’을 모집한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K2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콘트라 PFS 워킹화 체험단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

Fri, 03 Mar 2017 16:17
[패션정보] 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外

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자사가 보유 중이었던 오리지널 트레일 러닝 브랜드인 몬트레일(Montrail)을 컬럼비아의 서브 브랜드로 재편하며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고 27일 밝혔다.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컬럼비아 매장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트레일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의류 제품들과 모자, 백팩, 장갑, 트레일 러닝화 등 다양한 제품군들을 출시했다. 향후 다양한 제품군들을 추가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트레일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적 대회 후원에도 힘쓴다. 국제 대회로 발돋움 중인 국내 대회 양성과 러닝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트레일 러닝 대회인 ‘KOREA 50K(코리아 50K)’를 후원할 예정이며, 국내 트레일 러닝 선수들의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미즈노코리아, 새 브랜드 캠페인 ‘모든 스포츠는 발이 하는 것’ ○…스포츠 전

Mon, 27 Feb 2017 17:04
아디다스, 씨엘과 함께한 ‘HERE TO CREATE’ 캠페인 영상 공개

아디다스는 한계를 넘어서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국내 모델에 가수 씨엘을 선정하고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SNS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음악, 패션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씨엘은 이번 영상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씨엘은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상상력으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하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당한 여성상을 표현했다. 한편, 씨엘의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SNS 미션 이벤트 “#HereToCreate, 보여줘, 너의 상상력!”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본인 SNS 계정에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 참가권, 센텀

Mon, 27 Feb 2017 11:35
[패션정보]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신고 마이런 부산 달리자! 外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신고 마이런 부산 달리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한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부스트X (UltraBOOST X)’러닝화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트라부스트X는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어댑티브 아치’를 적용,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춘듯한 핏을 제공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프라임 니트 갑피 소재는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동시에 통기성도 뛰어나 러닝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미드솔에 적용한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한다. 한편,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X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 400명에게 오는 4월 16일(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m 그룹 레이스 무료 참가권(1인 2매)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이키, 에어맥스의 30년 역사 담긴 ‘에어맥스 데이 컬렉션’ 출시 ○…나이키 스포츠웨어가

Wed, 22 Feb 2017 11:20
뉴질랜드 절경을 달리는 7일간의 산악자전거 여정

뉴질랜드에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2017 파이어니어 산악자전거 경주(Pioneer Mountain Bike Race)’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파이어니어 산악자전거 경주’는 뉴질랜드 초기 개척자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해글리파크(Hagley Park, Christchurch)에서 출발해 ‘어드벤쳐의 성지’인 퀸즈타운(Queenstown)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여정은 뉴질랜드에서도 절경으로 소문난 포트힐스(Port Hills), 국립공원 지역인 아오라키·마운트쿡(Aoraki·Mt.Cook), 푸카키 호수(Lake Pukaki), 오하우 레인지(Ohau range), 피사 레인지(Pisa range)를 가로질러 스노팜(Snow Farm)을 거치는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1조의 팀을 이룬 선수들은 남섬 동해안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 서던알프스를

Mon, 16 Jan 2017 09:56
나이키, 트레이닝을 위한 최고의 혁신 ‘메트콘 시리즈’ 출시

나이키가 뛰어난 견고함과 안정성으로 유명한 트레이너화 ‘메트콘’을 3년 만에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로 라인업을 확장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나이키 메트콘 시리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만들어졌다. 우선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단단한 고무와 외부 힐카운터가 적용되었고, 접지력 향상을 위해 점착력이 좋은 고무를 사용하였다. 또한 유연성을 높여 완벽한 착용감을 주는 동시에 뒤꿈치에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메트콘 시리즈 중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는 근력운동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의 균형이 필요한 선수들을 위해 유연성과 지지력을 극대화했으며, ‘나이키 메트콘 3’은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내구성과 안정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트레이닝화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은 ‘나이키 메트콘 DSX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메트콘 3’는 오

Wed, 04 Jan 2017 11:04
경기도 해양레저사업 가치 조망하는 ‘2016 경기해양레저포럼’ 열려

경기도 해양레저사업의 오늘과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기해양레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과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이 후원했다. 포럼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박제웅 조선대 교수가 ‘해양레저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구현모 에스컴텍 연구소장이 ‘해외 사례로 본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교수는 “수도권 해양레저산업은 잠재수요, 접근성, 지리요건 등 시장성이 커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가족단위로

ue, 22 Nov 2016 11:19
디디고, 전동 킥보드 ‘미니무라 LB-2’ 독점 판매 실시

기존 버전보다 두꺼워진 바퀴, 블루투스 기능 등 추가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대가 열렸다. 전동휠,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표주자들이 빠르게 도심을 누비고 다니는 것. 스마트한 시대, 개인 이동수단의 등장으로 인간의 삶은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이와 관련 현대인의 스마트한 삶을 위한 기능성 전동 킥보드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유통 기업인 디디고가 전동 킥보드인 ‘미니무라 LB-2’를 독점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니무라는 미니멀하면서도 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킥보드 브랜드다. 미니무라 LB-2는 전후에 충격 완화장치가 설치돼 울퉁불퉁한 노면에 부드럽게 반응한다. 9.8k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 8인치의 튜브리스타이어인 앞바퀴와, 6.5인치의 통타이어인 뒷바퀴가 장착돼 마모와 저항에 강하다. 전 모델인 미니무라 D1보다 앞바퀴가 30~50mm까지 두꺼워져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nbs

Fri, 18 Nov 2016 11:26
일교차 심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안면 마스크 꼭 챙기세요

호흡기와 목 따뜻하게 감싸…강렬한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가을은 낮과 밤 기온차가 심하고 대기가 건조해 건강하게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계절에 맞는 장비 착용이 필수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라이딩을 즐기거나, 장거리 등산을 위해 새벽 일찍 나서는 경우라면 안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이다. 안면 마스크는 호흡기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환절기 감기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낮 시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는 아침, 저녁으로 안면마스크를 착용해 찬바람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김서림 발생을 최소화한 스포츠 특화 안면 마스크 제품인 ‘나루마스크 T-BONE5 plus’가 출시돼 야외활동에 나서는 스포츠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나루마스크 T-BONE5 plus’는 ‘D 에어룸’벤틸레이션을 적용해

hu, 20 Oct 2016 10:21
‘투르드코리아 스페셜’ 최장전에 유일한 父子 출전자 누군가 했더니…

"평지에서는 탈 만하지만 산악구간에서는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껴요. 3년 정도는 이 대회에서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이세요. 5년 이상 아니 10년은 더 완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도 웬만한 사람들은 아버지를 못 따라 가는걸요." 사이클 동호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투르 드 코리아(TDK) 2016 스페셜대회' 마스터즈 로드 바이크 최강전에는 유일한 부자(父子) 출전자가 있다. 김동환 프로사이클 대표(54)와 김정우 씨(22·대학생)다. 김 씨 부자는 대회가 개막한 15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거창, 산청, 함양군 일대를 함께 달렸다. 대회 최고령 출전자인 아버지는 3개 구간을 모두 완주하며 종합 28위를 했다. 지난해 사이클에 입문한 아들은 사이클 고장 등으로 1, 3구간은 완주하지 못했지만 2구간에서는 150여 명의 선수 중 30위를 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대표는 한국 최고의 사이클 선수였다. 1981년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동아사이클대회에서 최우수신인

Mon, 17 Oct 2016 16:27
엘지엠, 프랑스 최대 보트쇼 ‘그랑 파보아 2016’에서 신제품 론칭

고속 전기 보트 회사 엘지엠(LGM)이 지난 28일 프랑스 라로셸에서 개최된 보트 박람회, ‘그랑 파보아 (Grand Pavois) 2016’에서 새로운 고속형 전기보트 파워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기 추진체는 110kW 인 보드와 아웃보드 시스템으로 세일 요트용이다. 또한 LGM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기보트 제어,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 무인 조종 보트시대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LGM은 새 제품과 함께 25hp에서 700hp까지 다양한 전기 파워시스템을 전시, 유럽의 요트 제조사들과 관련 유통 회사들로부터 딜러십과 상품 주문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에도 전기 추진체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25kW미만의 저속형 파워시스템만 공급해왔다. 따라서 LGM의 하이 파워시스템은 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고밀도·저중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한 고방수 패키징 기술과 감전

Fri, 30 Sep 2016 09:09
[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20) 태극 합하기(合太極 : 합태극)

초지일관(初志一貫)의 끈기가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한 틀의 투로를 배우고는 모두 다 이룬 것으로 여긴다. 게다가 며칠 쉬다가 게을러져서 결국 운동을 그만둔다. 이는 보물산에 들어가 보물을 찾았으나 빈손으로 돌아오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 테라피 타이치 초급투로가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연재하는 중급투로와 더불어 초급투로도 계속 꾸준히 연습하시기를 바란다. (20) 태극 합하기(合太極 : 합태극) 1. 왼발을 뒤로 옮겨 오른발과 어깨너비가 되게 나란히 딛는다. 동시에 양손을 각각 옆구리로 거두어들이면서 돌려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한다. 2. 중심을 왼발로 옮기며 오른발 끝을 약간 안쪽으로 돌려와 왼발과 평행이 되게 하면서 무릎을 펴며 일어선다. 체중은 양발에 균등히 싣는다. 동시에 양손을 물속으로 가라앉듯 내리는데, 기세의 동작과 같다. 참고하라. 3 앞의 동작에 이어 오른발 끝을 약간 돌리고 왼발을 들어 오른발 옆에 붙

ue, 27 Sep 2016 16:25
[패션정보] 아디다스, 나 자신에 집중하라! ‘애슬레틱스’ 라인 런칭 外

아디다스, 나 자신에 집중하라! ‘애슬레틱스’ 라인 런칭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선수들이 경기 전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라인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애슬레틱스 라인의 첫 제품인 Z.N.E. 후디는 부드럽고, 중량감 있는 소재에 차원이 다른 정교함으로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주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후디 모자 측면 및 정면에 더블 레이어드로 구성되어 신체 보온 기능을 높이면서 헤드폰까지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디자인됐다. 또한 모자와 엔지니어드 썸홀(엄지손가락을 넣는 구멍) 디자인이 경기 전 선수 주변의 방해 요소를 차단해 준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가레스 베일과 국내의 손흥민, 구자철 선수 등을 포함 아디다스 후원 선수들이 함께 선보일 아디다스 Z.N.E. 후디는 7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랩 x 스톤아일랜드 윈드러너 출시 나이키의 가장 진화된 혁신

Wed, 07 Sep 2016 16:49
[유통정보] “친구와 함께 달리자”…‘미즈노 러닝크루’ 3기 모집 外

“친구와 함께 달리자”…‘미즈노 러닝크루’ 3기 모집 미즈노코리아가 오늘(16일)부터 ‘미즈노 러닝크루(MRC)’ 3기를 모집한다. 매 회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는 미즈노 러닝크루는 1기 700여 명, 2기 500여 명으로 지금까지 총 1,200여 명이 크루로 활약했다. 이번에 모집할 3기 러닝크루들은 오는 9월 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러닝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에 따라 크루 전원에게 미즈노 제품이 증정된다. 또한 기본 러닝 시 주어지는 포인트 외에도 미즈노에서 지정한 특정 장소에서 러닝을 할 경우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차 미션활동에서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30개 크루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2차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미션 출석일수를 채운 크루들에게는 개인 대여화를 지급하는 혜택이 있으며, 포인트 획득 상위 3개 팀에게는 TomTom 스포츠 워치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3일까지

ue, 16 Aug 2016 17:27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여의도~상암 구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5일(일)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에까지 이르는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15km 코스, 10km 코스, 우먼스 크루 10km 코스 총 3가지의 코스로 약 2만여 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 여성 참가자를 위해 신설된 ‘우먼스 크루 10km 코스’는 총 3인 1팀으로 한 사람당 3.3km 구간별 기록한 최고의 성적을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디다스는 새로운 코스 외에도 참가자들의 사전 대회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월 10일(토)부터 24일(토)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러너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에서는 ‘마이런 서울 EXPO’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코스 전략, 러닝 자세 측정 및 맞춤 훈련법 제안 및 양질의 운

Wed, 03 Aug 2016 16:47
‘2016 나이키 언리미티드 코리아’ 8월 28일 고척 스카이돔서 열려

나이키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 ‘2016 나이키 언리미티드 코리아’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8월 28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JUST DO IT’ 캠페인 ‘#한계는없다’의 일환으로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나이키닷컴을 통해 매일 제공되는 미션들을 한 개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5천 명을 초청한다. 나이키+ 런클럽 (이하 NRC) 멤버로 초대된 2천 명은 개개인 별 능력치에 맞게 디자인된 차별화된 러닝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이하 NTC) 멤버로 초대된 3천 명은 고척 스카이돔 내에 특별하게 마련된 장소에서 100분간의 논스톱 트레이닝을 라이브 뮤직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각각 러닝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마지막으로 5천 명이 함께하는 강렬한 뮤직 셀러브레이션 시간이 계속되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나이키 닷컴에서 매일 공개되는 미션을 NRC, NTC 앱을 통해 수행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계는없다 해시

hu, 28 Jul 2016 16:13
캠핑 전문업체 프라도, 최대 80% 할인 ‘앵콜’ 그랜드세일

국내 2위 캠핑용품 업체 프라도가 2016년 하계 그랜드 세일 ‘앵콜’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일 프라도는 전 품목 60~80%의 할인율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첫 날, 일부 품목은 1분여만에 품절됐고, 접속 폭주로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 당시 프라도의 하계 그랜드 세일은 이례적인 할인율로 인해 불경기로 얼어붙은 캠핑시장에 불을 지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구매하려던 상품을 결제하려는 순간 품절이 돼 너무 아쉬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프라도 진수정 팀장은 “회원들의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 앵콜 요청이 쇄도해 26일 오전 9시부터 일부 품목에 한하여 할인 프로모션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며 “이번 프로모션 역시 대부분의 품목이 짧은 시간내에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도의 2016년 하계 그랜드세일 앵콜 프로모션은 프라도 공식

Mon, 25 Jul 2016 16:38
아식스, ‘2016 아식스 쿨 런’ 참가 신청 오픈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오는 9월 11일 남산공원에서 ‘2016 아식스쿨 런’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반얀트리 서울에서 집결하여 남산 북측순환로를 따라 달리다 목멱산방에서 반환하여 되돌아오는 7 Km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아식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총 700명으로 모집 인원 중 600명을 페이스북 신청을 통해 선발하며 나머지 100명은 아식스 직영점 연계 체크인 이벤트 및 러닝플랜 어플리케이션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다. 또한 아식스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다기능성 러닝 티셔츠와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니삭스, 패커블백을 사전 제공하며, 행사 당일에는 스포츠 타월 및 반얀트리 웰빙 런치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대회 참가비는 5만 원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Wed, 13 Jul 2016 17:10
아식스, 신세계 강남점 '러닝 전문 스토어' 오픈

아식스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최신 발 계측 장비 및 러닝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러닝에 특화된 전문 매장인 ‘아식스 러닝 전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퓨젝스, 다이나플라이트, 젤 퀀텀 등을 아식스의 다양한 전문 러닝화 라인을 선보이며 초보 러너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수 출신의 러닝 전문가로 구성된 매장 직원들은 방문 고객에게 러닝의 원리나 노하우, 개선점 등 각종 전문적인 러닝 지식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러너의 발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신발을 추천해주는 최신 발 계측 장비 ‘아식스 풋 아이디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하좌우, 전후방에 장착된 8대의 카메라와 4개의 레이저 프로젝트로 발 길이와 높이, 발볼 너비 등을 분석한다. 그 후 트레이드 밀 위에서 가벼운 러닝을 하는 동안 특별 제작된 센서가 발의 착지 형태 및 쏠림과 기울임을 2차적으로 분석하여 러너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해준다. ‘아식스 풋 아이디

hu, 30 Jun 2016 15:48
아이더, 감성 캠퍼족 위한 인디언 컨셉 ‘미니멀 캠핑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인디언 컨셉의 '미니멀 캠핑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오는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디언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한 감각적인 에스닉 디자인이 특징.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하며 내구성을 높여 다양한 캠핑 활동에 적합하다. 아이더 카티즈 인디언2 텐트는 상단 부분 4곳에 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을 자유롭게 하였다. 또한 한쪽 문을 위로 들어 올려 기둥으로 받치면 강한 자외선을 피할 그늘이 완성되며 구성품인 탑 플라이를 상단에 씌워 비를 막을 수도 있다. 아이더 렉타 타프 L은 초경량 그늘막으로 고밀도 원단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 무게는 가벼워지고 강도는 뛰어나다. 안정적인 지지력은 물론이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더 비 슬리핑 백은 침낭과 겉옷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침낭으로, 어깨 부분에 지퍼 디테일을 넣어 자유롭게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침낭 용도 외에도 후드와 사이드

Mon, 13 Jun 2016 17:05
“리우티켓 하늘에 맡기고 죽어라 페달 밟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까 봐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페달을 밟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대표 최종 선발전이기도 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지난해 말 8명의 후보를 선정한 뒤 이들이 이번 TDK에서 얻은 국제사이클연맹(UCI) 포인트를 기존의 포인트와 합산해 상위 2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기준으로 1위는 김옥철(22·서울시청·59점·사진)이었고 서준용(29·국민체육진흥공단·52점), 정하전(21·서울시청·42점) 순이었다. 그때만 해도 UCI 포인트는 구간 1∼3위에게 7, 3, 1점을 각각 부여하며 개인종합 1위는 40점을 받게 돼 김옥철의 티켓 획득은 무난해 보였다. 문제는 UCI 규정 개정으로 대회 기간 중에 포인트가 대폭 상향 조정된 것. 새 규정에 따르면 구간 1∼3위는 14, 5, 3점을, 개인종합은 1위 125점을 시작으로 10위만 해도 20

Mon, 13 Jun 2016 03:00
‘레이스 드라마’ 성공의 숨은 조연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돼 다행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푹 잘 수 있을 것 같네요.”(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이기용 사무국장)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이 12일 제8구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산을 출발해 서울까지 1229km를 달려온 주연들의 레이스 뒤에는 이들을 빛내기 위해 묵묵히 노력한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7명의 조연이 있었다. 도로 사이클 대회는 매일 무대가 달라진다. 구간마다 거점 도시를 달리하며 일주일이 넘게 레이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장소에서 치르는 대회보다 준비할 게 훨씬 많다. 조직위 7명은 이 국장을 중심으로 각각 지방자치단체, 홍보, 이벤트, 경주운영, 시설·안전, 그래픽디자인을 전담했다. 2007년 출범한 TDK는 2014년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원들이 일상 업무와 병행하며 준비를 했다. 인원은 지금보다 훨씬 많았지만 아무래도 소속감과 책임감은 높지 않았다. 이에 체육진흥공단은 지난해 대회부터 전담 팀을 꾸

Mon, 13 Jun 2016 03:00
‘6구간 대역전’ 볼레, 샴페인 터뜨리다

때 이른 무더위를 열정으로 날려 버린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이 1229km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5일 부산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12일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8구간에 걸친 레이스에서 옐로 저지(개인종합 우승)의 영광은 합계 28시간3분2초를 기록한 그레가 볼레(31·니포-비니 판티니·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제5구간까지 개인종합 11위에 머물렀던 볼레는 10일 제6구간(아산∼충주·194.6km)에서 전날까지 상위권이던 선수들을 2분 넘게 따돌리는 독주를 앞세워 개인종합 선두로 나선 뒤 끝까지 옐로 저지를 지켰다. 한국의 공효석(30·국민체육진흥공단) 역시 ‘죽음의 6구간’에서 맹활약한 데 힘입어 이번 대회를 최종 3위로 마쳤다. 볼레와는 13초 차.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남편인 공효석은 “다른 아시아투어에서는 개인종합 3위 안에 여러 차례 포함됐지만 TDK에서는 처음이다. 답사를 하면서 6구간을 승부처로 보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적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독보적 클라이머

Mon, 13 Jun 2016 03:00
“투르 드 프랑스의 알프스 같은 상징구간 필요”

“투르 드 프랑스(TDF) 하면 알프스 산맥이 떠오르듯 투르 드 코리아(TDK)를 상징하는 구간이 있어야 한다.” 본보 사이클 해설위원인 김성주 전 대한자전거연맹 사무국장(63·사진)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지적공사(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창단 감독 등을 지냈고, TDF를 알기 위해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온 사이클 전문가다. 1구간부터 마지막 8구간까지를 현장에서 지켜본 그는 “TDK가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코스 선정부터 ‘철학’이 있어야 한다. 전체 코스는 매번 달라지더라도 바뀌지 않는 대표 코스가 있다면 그곳이 ‘한국 사이클의 성지’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이 코스를 주말에 배치한다면 관광 명소도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 동일한 코스가 있다는 것은 ‘순위 경쟁’인 도로 사이클에서 ‘기록 경쟁’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누구누구가 우승했다’를 넘어 ‘이 코스 최고 기록이 드디어 깨졌다’는 보도가 나온다면 팬들의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

Mon, 13 Jun 2016 03:00
국내 최대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평창서 열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평창 일대에서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개최한다. 전세계 16개국에서 약 1,4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는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기점으로 대관령면 일원을 달린다. ‘노스페이스100’ 은 이미 중국,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어온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시리즈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트레일러닝에 처음 입문하는 러너들도 부상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너 안병식 선수와 함께하는 트레일러닝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에 트레일러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Fri, 10 Jun 2016 17:12
“음식물 받아가세요”

‘투르 드 코리아 2016’ 제5구간 레이스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부터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까지 170.7km에서 이어졌다. 78.7km 지점에 마련된 보급 구간에서 선수들이 팀 관계자들로부터 보급 주머니를 건네받고 있다. 홍성=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Fri, 10 Jun 2016 03:00
제6구간 아산∼충주 194.6km

두 번째로 긴 구간이다. 코스도 힘들어 우승 팀과 선수를 가릴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선수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라 초반과는 다르게 공격에 대한 반응의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36.7km 지점(엽돈재·해발 323m), 118.3km 지점(제수리재·해발 500m)의 산악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이어져 힘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결승선을 25km 남겨 놓고는 경사도 2∼3%의 내리막이 계속돼 속도 경쟁이 흥미로울 듯하다.

Fri, 10 Jun 2016 03:00
“TDK로 아산 자전거 바람 더 거세질 것”

“자전거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 투르 드 코리아의 건각들이 자전거 바람을 더 많이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사진)은 “선수들이 아산시 경계를 넘어 외암민속마을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지날 때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고장임을 실감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산시는 2010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에 선정돼 34.5k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있다. 곡교천 천변 자전거 도로는 억새 군락과 은행나무길이 어우러져 새로운 명소가 됐다. 복 시장은 “신정호와 온양온천역 등에서 공영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도 마련했다”며 “시가 시민 전체를 자전거 보험에 가입시켜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10월 열릴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시설을 확충하는 공사가 90% 이상 진척을 보이고 있고

Fri, 10 Jun 2016 03:00
“운영-안전관리는 최상위 HC등급”

“지난해 대회부터 아침마다 마셜(진행요원)들에게 사탕을 수십 개씩 줍니다. 교통 통제 양해를 구하면서 ‘5분만 기다려 달라’며 운전자들께 드리는 용도죠. 혹시나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요. 민원이 확 줄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투르 드 코리아(TDK)에는 선수들의 자전거만 있는 게 아니다. 수많은 교통경찰을 빼고도 곡예 운전을 하듯 선수들 사이를 지나다니는 오토바이가 40대나 된다. 심판과 미디어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셜이 탄다. 마셜은 꼭 심판이 아니어도 되지만 TDK 마셜은 심판이 많다. 도로 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레이스 운영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선수 뺨치는 오토바이 실력은 기본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셜 요원을 포함해 국내 심판만 80여 명이 투입됐다. 장은기 TDK 심판위원장(55·대한자전거연맹 심판부장·사진)은 “TDK 초창기만 해도 외국 심판을 많이 불렀다. 하지만 매년 TDK를 치르면서 국내 심판과 마셜의 수준이 크게 올라갔다. 레이스 운영과 안전 관리만 보

Fri, 10 Jun 2016 03:00
극한 레이스… 먹으며 달린다

경기 중 선수들이 음료수를 마시는 종목은 많다. 도로 사이클은 음식까지 먹어야 한다. 100km 넘게 사이클을 타면 칼로리를 엄청나게 소모하기 때문에 먹지 않으면 달릴 수 없기 때문이다. 도로 사이클 선수의 유니폼 상의 뒤쪽에는 주머니가 있다. 예전에는 이 주머니에 주로 바나나, 카스텔라, 초콜릿 등을 넣고 다니며 먹었다. 과일 통조림을 따서 내용물만 비닐봉지에 담아 넣기도 했다. 요즘에는 분말, 바(Bar), 젤 등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다양한 스포츠 식품을 넣는다. 선수들은 보통 출발 뒤 1시간가량 지나면 음식물을 꺼내 먹기 시작한다. 그 뒤에는 정해진 보급 구간(Feed Zone)에서 다시 음식물을 받는다. 보급 구간에는 보통 3, 4명의 팀 관계자들이 ‘뮈제트(Musette·멜빵이 달린 망태기)’라는 보급 주머니를 들고 선수들을 기다린다. 1명만 있으면 선수들이 못 찾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새로 보급받지 못하면 치명적이다. 사이클을 멈추고서라도 보급 주머니를 챙겨야 한다.

Fri, 10 Jun 2016 03:00
K2 어썸도어 ‘홍필표’, 세계 최초 무동력 패러글라이딩 사막 횡단 도전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K2어썸도어’ 홍필표가 세계 최초로 약2,000km거리의 몽골 고비사막을 무동력 패러글라이딩으로 횡단하는 도전에 나섰다고 오는 9일 밝혔다. 홍필표 대장이 이끄는 고비날다 원정대는 8일 인천공항을 출국, 60일간의 고비사막 하늘길 횡단에 나섰다. 원정대는 6월 말까지 몽골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오는 7월 본격적인 횡단에 돌입하게 된다. 몽골 고비사막 시작 지점인 서쪽 알타이 산맥의 수타리산(4,260m)을 출발해 총 19개의 비행 포인트를 거쳐 고비사막의 끝 지점인 샤인샨드까지 비행할 계획이다. 고비날다 원정대는 국내 최고의 패러글라이더인 홍필표 원정대장을 필두로, 2015년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남,녀 챔피언 박영종, 김현희 패러글라이더, 지상지원팀의 임성휴, 윤태형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원정대의 도전 이야기는 K2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MBC경남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hu, 09 Jun 2016 17:48
제4구간 대전 순환코스(85.8km)

전체 8구간 중 유일한 순환코스다. 대전 외곽의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주위(16.8km)를 5바퀴 도는, 전체적으로 평탄한 구간이다. 순환코스의 특성상 짧은 거리에서 빠르게 레이스가 전개되기 때문에 팽팽한 긴장의 끈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된다. 특히 이런 구간에서는 세밀한 테크닉이 요구된다. 코너를 돌 때마다 신속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능숙한 조종술을 갖춰야 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펠로통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선수가 주행하기에는 도로 폭이 좁은 점을 감안해 낙차 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1, 2구간과 비슷하게 스프린터들의 막판 집단 군무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Wed, 08 Jun 2016 03:00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4년내 5%로”

“투르 드 코리아(TDK)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된 2007년은 바로 대전시가 ‘자전거 도시’를 선포한 해이기도 합니다. 대전은 자전거 타기에 최고인 도시죠. 대전시내 3대 하천을 모두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있고 전국 최초로 자전거 도로 전담 부서가 설치됐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모든 시민께 보험 혜택도 드리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61·사진)은 자전거 예찬론자다. “소설가 김훈은 나이 쉰이 넘어 자전거를 처음 타 보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 기계가 있다니 50년을 헛살았다’고 했습니다. 대전은 235개 노선 429km의 자전거 도로 노선이 지정 고시됐습니다. 하지만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은 2%(2015년 기준)입니다. 2020년까지 5%로 올릴 예정입니다.” TDK 2016 대회에서 대전은 혜택 받은 도시다. 무려 사흘 동안이나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7일에는 전북 군산을 출발한 선수단이 대전에 도착해 시상식이 열린다. 8일에는 대청호 로하스공원에서 특별 경주가 개최된다. 9일에는

Wed, 08 Jun 2016 03:00
5.5km 남기고… 폴란드 선수, 24명 따돌려

펠로통(Peloton). 도로 사이클 경기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모여 있는 무리를 말한다. 흔히 말하는 메인 그룹이다. 사이클의 본고장인 프랑스 용어에서 비롯됐다. 펠로통을 보면 도로의 지형적 특성과 바람의 방향, 그리고 팀의 전략까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펠로통 형태가 ‘▲’ 모양이라면 뒷바람이 불어 선수들이 마음껏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다. ‘/’ 형태라면 오른쪽에서 바람이 부는 것이다. 이때는 맨 앞에서 달리는 선수가 바람막이 역할을 한다. 뒤따르는 선수들이 앞 사람 옆에 바짝 붙어 달리면 그만큼 바람을 덜 맞는다. 레이스는 펠로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교통 통제 등을 고려해 시간 초과 선수를 컷오프 시킬 때의 기준도 펠로통과의 시간 차다. 도로 사이클은 ‘공격’과 ‘수비’의 연속이다. 공격은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선수가 펠로통에서 이탈하는 것이다. 반면 수비는 한 선수가 공격을 시도했을 때 따라붙는 것이다. 바로 수비에 나설지 상대가 힘이 빠질 때를 기다릴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Wed, 08 Jun 2016 03:00
최장 거리, 산악구간 2곳… 지옥레이스 예고

이번 대회 구간 중 거리가 가장 길다. 2개의 산악 구간과 1개의 스프린트 지점이 있다. 무더운 날씨에 6시간 넘게 달려야 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힘들게 오른 첫 번째 산악 구간(부항령·53.6km 지점부터 2.4km·최고 높이 607m)을 통과한 뒤에도 작은 언덕들과 굴곡이 심한 도로가 이어져 치밀한 작전이 필요하다. 144.5km 지점에서 만나는 두 번째 산악 구간(운장산고개·1.3km·최고 높이 554m)을 무사히 넘고 나면 결승선까지는 평탄한 코스가 이어져 막판 스프린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Mon, 06 Jun 20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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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도서 #

박연정 고려사이버대 교수 번역서 ‘요시쓰네 이야기’, 우수학술도서 선정

고려사이버대는 박연정 실용외국어학부 교수가 번역한 일본 중세 고전 ‘요시쓰네 이야기(義経記)’가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중세의 무사 사회와 당시의 가치관을 담은 고전을 국내 독자에게 소개한 번역서다.‘요시쓰네 이야기’는 1300년대에 성립한 작품으로 일본의 비극적 영웅으로 알려진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의 생애를 다룬다. 요시쓰네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당시 무사 사회의 가치관과 일본 중세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문학 작품인 동시에 동아시아의 서사 전통을 연구하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됐다.박 교수는 일본 고전문학과 한일 비교문학을 연구하며 ‘구칸쇼(愚管抄)’, ‘오치쿠보 이야기(落窪物語)’, ‘쓰쓰미추나곤 모노가타리(堤中納言物語)’ 등을 번역해 왔다. 또한 고려사이버대 학생들과 번역반을 운영하며 일본 문학 번역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굿바이’,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ue, 06 Oct 2026 14:55
佛 아비뇽의 이혜영-이자벨 위페르 낭독극, 서울서 관객 만난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현지

Mon, 05 Oct 2026 14:47
‘휴남동 서점’ 글로벌 판매 100만부 돌파… 작가 “상상조차 못했다”

황보름 작가(45)의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클레이하우스)가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넘어섰다. 신생 1인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의 ‘힐링 소설’이 해외에서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황 작가는 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소설이 100만 부 이상 팔린 것에 대해 “쓸 땐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제게 벌어진 일이 아니라 ‘휴남동 서점’이란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거리감을 두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책을 펴낸 출판사 클레이하우스에 따르면 2022년 1월 출간된 소설은 35개 언어, 50여 개국에 번역 출간돼 약 110만8000부가 판매됐다. 한국어판과 영어판이 각각 30만 부 이상 팔렸고, 튀르키예어판도 20만 부를 넘어섰다. 브라질에서 출간된 포르투갈어판이 10만 부 이상, 스페인어와 폴란드어, 일본어판이 각각 3만 부 이상 판매됐다.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는 “최근 한국 문학이 해외 시

Mon, 05 Oct 2026 01:40
100만부 팔린 ‘휴남동 서점’…황보름 작가 “거리감 두고 산다”

황보름 작가(45)의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클레이하우스)가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넘어섰다. 신생 1인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의 ‘힐링 소설’이 해외에서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황 작가는 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소설이 100만 부 이상 팔린 것에 대해 “쓸 땐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제게 벌어진 일이 아니라 ‘휴남동 서점’이란 소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거리감을 두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책을 펴낸 출판사 클레이하우스에 따르면 2022년 1월 출간된 소설은 35개 언어, 50여 개국에 번역 출간돼 약 110만8000부가 판매됐다. 한국어판과 영어판이 각각 30만 부 이상 팔렸고, 튀르키예어판도 20만 부를 넘어섰다. 브라질에서 출간된 포르투갈어판이 10만 부 이상, 스페인어과 폴란드어, 일본어판이 각각 3만 부 이상 판매됐다.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는 “최근 한국 문학이 해외 시장에

Sun, 04 Oct 2026 14:22
[책의 향기]두 자식을 잃었다… 식물처럼 그저 살아낼 뿐

두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 첫째는 16세에, 둘째는 19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남은 어머니는 어떻게 살아갈까. 중국계 미국인 소설가인 저자의 에세이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한다. 저자가 두 아들을 모두 잃은 뒤 쓴 이 책은 2025년 미국에서 출간됐고, 이듬해 퓰리처상(회고록·자서전 부문)을 받았다. 이 책을 읽는 건 정말 만만치 않다. 독자가 기대할 법한 이야기가 없다. 슬픔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상처를 어떻게 치유했는지, 마침내 어떤 깨달음에 도달했는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시련을 이겨내고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는 글을 읽는 만족감 역시 쉽게 주질 않는다. 뭣보다 작가는 ‘애도’란 말을 거부한다. 애도라는 단어에는 마치 종착점이 있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이다. 그 종착점에 빨리 도달할수록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는 듯하고, 주변 사람들도 덜 불편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슬픔에 종착점이 있길 바라지 않는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어린이도 인간” 상식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 500년

1445년 2월 5일,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건물에 갓난 여자아이가 맡겨졌다. ‘아가타 스메랄다’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버려진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돌보기 위해 세워진 유럽 최초의 보육시설 ‘인노첸티’가 받아들인 첫 아기였다. 이후 500여 년 동안 이곳이 품은 아이는 약 40만 명에 이른다. 단테를 전공한 문학 교수이자 이탈리아 문화 연구자인 저자는 인노첸티의 역사를 좇으며 르네상스 시대에 나타난 또 다른 변화를 들여다본다. 인간을 세계의 중심으로 불러낸 문화의 물결 속에서 어린이 역시 보살피고 교육해야 할 존재로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 출발엔 역설적이게도 부유한 상인 프란체스코 다티니(1335∼1410)의 속죄가 있었다. 흑사병으로 부모를 잃은 뒤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노예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아이를 낳는 등 방탕한 삶을 살았다.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재산을 자선사업에 남겼고, 이러한 구호 움직임을 배경으로 피렌체 비단직공조합이 인노첸티 설립에 나섰다.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체제에 묻혔던 北 ‘천재 판화가’ 함창연

한 남성이 정갈한 양복 차림에 뒷짐을 진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목판화 특유의 ‘칼맛’ 덕일까. 코와 입매를 강조한 굵고 강렬한 선들이 두드러진다. 판화가 함창연(1933∼2000)이 1956년 제작한 목판화 ‘자화상’이다. 폴란드 바르샤바 유학 시절 제작한 이 작품엔 함창연의 초기 예술 세계가 오롯이 담겨 있다. 동양인 유학생으로 주눅이 들 만도 한데, 당당한 풍채와 눈빛이 돋보인다. 저자인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방인이라는 처지에 위축되기보다 거대한 화면 중앙에 당당히 서서 세상을 향해 묻는다”며 “타인의 시선이나 체제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자신으로 남으려는 예술가의 단단한 자의식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 신간은 1933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평양미술대와 폴란드 바르샤바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한 함창연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 연구서다. 그는 ‘세계청년학생축전’ 동메달, ‘국제서적예술전’ 금메달을 받으며 동유럽에선 “천재 판화가”로 불렸다. 하지만 국내에선 북한

Sat, 03 Oct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리프레임 外

● 리프레임 퇴직 이후 30년을 ‘남은 삶’이 아니라 새롭게 설계할 두 번째 인생으로 바라보게 하는 인생 후반전 안내서. 퇴직은 종착역이 아니라, 조직이 정해준 프레임을 벗어나 자신의 기준으로 삶을 다시 짜는 플랫폼이다. 세컨드 커리어를 서둘러 찾기보다 먼저 하루를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통해 사회와 연결되고 싶은지를 물어야 한다. 일과 돈, 부부 관계, 건강, 소명과 사회적 역할을 하나의 삶으로 묶어 설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조남성 지음·클라우드나인·2만 원● 쓰레기 과학하찮고 더럽다고 외면당하는 쓰레기를 통해 현대 과학과 문명의 작동 원리를 탐구한다. 난지도 매립지에서 출발해 알루미늄·철·희귀금속·배터리·종이·플라스틱·음식물쓰레기와 건설 폐기물까지, 버려진 것들의 운명을 살핀다. 쓰레기는 문명이 만들어낸 풍요의 부산물이자 그 사회가 책임져야 할 결과라며, 이를 제대로 다루는 일은 성숙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유쾌한 설명으로 우리가 버린 것을 다시 보게

Sat, 03 Oct 2026 01:40
[어린이 책]천사가 그토록 찾던 게… 알고 보니 변기였다고?

‘신성한 그릇’이라는 제목만 봐선 전혀 짐작할 수 없는 내용의 논픽션 그림책이다. 반짝이는 뿔이 돋아나 있고, 신성한 물이 담겨 있으며, 뚜껑까지 달려 있는 신성한 그릇. 과연 이 그릇은 무엇을 하는 데 쓰는 물건일까.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있다는 이 신성한 그릇을 찾기 위해 땅 위로 내려온다. 땅 위 세상은 하늘만큼이나 멋지고 아름답다. 하늘에서 파견된 천사들은 신성한 그릇 역시 세상처럼 아름다울 것이란 기대에 벅차오른다. 재밌는 건 책장을 넘겨 가면서 점차 신성한 그릇의 정체가 변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점. 물을 내리기만 하면 똥이 사라져 버리는 신기한 물건 ‘변기’를 하늘 나라로 옮겨 가려는 천사들의 노력과 변기와 관련된 재밌는 역사, 상식 등이 함께 엮였다. 아름답고 신성한 천사들이 꼭 갖고 싶어 한 ‘신성한 그릇’이 다른 그 무엇도 아니라 변기란 아이러니가 웃음을 자아낸다. 고결하거나 아름다운 물건은 아니지만 편리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포도

꿈을 꾸고 있는 동안은모두 몽상가 아닌가. 알고 보면 우리가 만난 때는모두 꿈속이지 않은가.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그리스 문자도 ‘수입산’… 순혈 서양 문명은 없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고대사 학과장인 저자는 해마다 연말이면 수험생들의 학부 지원서에서 똑같은 내용을 발견한다고 한다. “그리스와 로마가 서양 문명의 뿌리이기 때문에 고대 세계를 공부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서양 문화는 그리스와 로마의 사상 위에 확립됐고, 유럽에서 중세에 상실됐다가 르네상스로 재발견됐다는 이 관점. 이 견고해 보이는 고대사의 전제에 저자는 반기를 든다. 그리고 “그리스와 로마에만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과거에 대한 우리 시각과 지금 우리 세계에 대한 이해를 빈곤하게 만든다”며 ‘서양’이라는 개념의 의의를 다시 정립한다. ‘서양’이란 관념이 생겨난 배경부터 짚어 보자. 저자에 따르면 18세기 유럽인들은 역사를 수렵과 목축을 거쳐 농업, 상업, 산업으로 이어지는 단선적인 척도로 이해했다. 그리고 이를 제국주의적 확장을 뒷받침할 근거로 사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양’은 유럽과 다른 사회를 구분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탄생됐다. 유럽인들은 그들이 원하는 사회를 ‘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죽음 앞에서 알았다, 평범한 날의 특별함

때때로 남은 생이 1년뿐이라면 그 시간을 뭘 하며 보낼지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버킷리스트 실현?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10곳’이 정말 죽기 전이 됐을 때 가보고 싶어지기는 할까. ‘이거 잘못하면 눈감을 때까지 뭘 할지 고민만 하다가 죽는 거 아냐?’ 꼬리에 꼬리를 물던 사념은, 어떤 생각이 들며 멈췄다. 죽지 않는 사람은 없는데, 죽기 전이 따로 있나?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고 죽음과 마주한 온라인 북클럽 대표와 그를 인터뷰한 작가가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삶과 죽음, 시한부 인생, 암 이런 소재들이라면 뭔가 대단히 철학적이고 인생을 관통한 깨달음 같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지만,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 ‘책’과 ‘문학’을 통해 ‘죽음’을 말하는 저자들의 대화는 대단히 소박하다. “…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되 책을 징검다리 삼자는, 죽음을 다룬 책을 인용하며 대화의 물꼬를 트자는 생각이었다.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하고 그에 관련한 질문을 드리는 방식은

Sat, 03 Oct 2026 01:40
[책의 향기]몸을 해부했더니, 한 사람의 삶이 보였다

평생을 함께하는 몸에 대해,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그래도 살아가는 데 문제가 없는 듯하지만, 그러다 삶은 갑자기 흔들릴 수 있다. 신장이 망가져 투석을 해야 할 수도, 간경화 때문에 장기 이식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수도 있다. 몸에 대해 더 잘 안다고 해도 꼭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아닐 터. 그렇다고 해도, 좀 더 담담하게 자신의 상태를 바라보고 현실을 수용할 수는 있지 않을까. 영문학을 전공하고 뒤늦게 의사의 길을 걸은 영국인이 육체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다룬 책이다. 부검, 장기 이식 수술, 성전환 수술 등의 생생한 묘사가 소름 돋을 정도로 자세하다. 하지만 저자는 몸을 물리적으로 해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존 해부학이 사람들을 몸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다고 지적한다. 신체 각 부위의 기능만이 아니라, 그것이 실제 개인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자신의 경험과 엮어 냈다. 심장질환을 앓는 자신부터 아들의 뇌수술까지를 외과의로서 자신과 환자로서의 자신

Sat, 03 Oct 2026 01:40
인간 꿰매 만든 ‘프랑’…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배경은 미래의 한국. 인공 웜홀인 ‘웨일홀’로 순간이동하는 기술이 상용화된 사회다. 모든 교통수단이 그렇듯이 이 ‘웨일홀’도 사고가 날 수 있다. 순간이동하다가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무려 1%나 된다. 그래도 빠르고 편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웨일홀을 이용한다. 그런데 이동 중에 탈락된 인간 신체 부위가 너무 많이 쌓여 처치 곤란해진다. 그러자 어느 미친 과학자가 이걸 꿰어 맞추고 뇌 대신 칩을 심어 인간의 ‘반려동물’로 삼는 기괴한 발상을 내놓는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인공존재 ‘프랑’은 전국의 ‘셸리 센터’에서 좁은 철창 안에 갇혀 오로지 인간에게 입양될 날만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이런 가운데 15세 소녀의 몸과 얼굴을 가진 ‘노엘’은 프랑이지만 전혀 프랑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입양되지도 못한 채로 셸리 센터에서 산다. ‘산다’기보다 짐승처럼 갇혀 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하다. 프랑들은 자의식과 지능을 가지고 인간의 언어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짐승 혹은

Sat, 03 Oct 2026 01:40
[그림책 한조각]가을 고양이

고양이가 뛰자 낙엽들도 함께 춤을 추었어.

Sat, 03 Oct 2026 01:40
천사들이 탐낸 ‘신성한 그릇’이 변기라고?

‘신성한 그릇’이라는 제목만 봐선 전혀 짐작할 수 없는 내용의 논픽션 그림책이다. 반짝이는 뿔이 돋아 나있고, 신성한 물이 담겨 있으며, 뚜껑까지 달려있는 신성한 그릇. 과연 이 그릇은 무엇을 하는데 쓰는 물건일까.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있다는 이 신성한 그릇을 찾기 위해 땅 위로 내려온다. 땅 위 세상은 하늘만큼이나 멋지고 아름답다. 하늘에서 파견된 천사들은 신성한 그릇 역시 세상처럼 아름다울 것이란 기대에 벅차 오른다. 재밌는 건 책장을 넘겨가면서 점차 신성한 그릇의 정체가 변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점. 물을 내리기만 하면 똥이 사라져버리는 신기한 물건 ‘변기’를 하늘 나라로 옮겨 가려는 천사들의 노력과 변기와 관련된 재밌는 역사, 상식 등이 함께 엮여졌다. 아름답고 신성한 천사들이 꼭 갖고 싶어한 ‘신성한 그릇’이 다른 그 무엇도 아니라 변기란 아이러니가 웃음을 자아낸다. 고결하거나 아름다운 물건은 아니지만 편리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Fri, 02 Oct 2026 15:30
세상의 소리를 적고, 마음의 이름을 찾다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과 우리말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책 두 권을 소개한다. 이현준의 『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는 사라진 훈민정음 네 글자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나민애의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은 한국 문학 100년 속 단어 142개에 담긴 감정과 의미를 들여다본다.

Fri, 02 Oct 2026 15:04
‘파친코’ 다음은 학원… 한국인의 욕망 탐구

“전 세계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가치를 탐구하고 싶었고, 제게 그건 ‘교육’이었습니다.” 2017년 장편소설 ‘파친코’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의 삶을 그렸던 이민진 작가(58·왼쪽 사진)는 1일 동아일보 서면 인터뷰에서 신작 장편소설 ‘아메리칸 학원’(현대문학·오른쪽 사진)을 쓰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이 작가는 지난달 29일 ‘아메리칸 학원’을 세계 각국에서 동시 출간했다. 영문 제목은 ‘American Hagwon’. 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1992∼2007년으로, 주인공 가족은 자녀 교육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과 미국, 호주 국경을 넘나든다. 그는 “전작 ‘파친코’는 20세기를 들여다봄으로써 현대 한국인을 이해하고자 했던 저의 방식이었다”며 “이번 소설에선 한국인들에게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가는 데 약 10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미국에 사는 작가는 한국을 찾을 때마다 서울 대치동을 여러 차례 방문했고, 학교 수업에도 참석했다고 한다. 학원 원장과 교사,

Fri, 02 Oct 2026 04:30
‘파친코’ 이민진, 이번엔 대치동으로…“전세계 한국인 공통 DNA는 교육”

“전 세계 한국인을 하나로 묶는 가치를 탐구하고 싶었고, 제게 그건 ‘교육’이었습니다.”한국에 사는 한국인과 미국에 사는 한국인. 서로 다른 나라에 살아도 공유하는 ‘DNA’가 있다면 뭘까. 재미 작가 이민진(58)은 ‘교육’을 꼽았다.2017년 장편소설 ‘파친코’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의 삶을 그렸던 이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아메리칸 학원’(현대문학)을 펴냈다. 지난달 29일 전 세계 동시 출간된 이 소설의 영문 제목은 ‘American Hagwon’. 1일 이 작가를 서면으로 만났다.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1992년부터 2007년. 자녀 교육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과 미국, 호주국경을 넘나드는 주인공 가족의 모습은 얼핏 ‘파친코’를 떠올리게 한다. 다만 이번에 이동을 만들어내는 건 식민지배가 아니라 교육이다.“‘파친코’는 20세기를 들여다봄으로써 현대 한국인을 이해하고자 했던 저의 방식이었습니다. 이번 소설에선 전 세계 한국인들에게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가는

hu, 01 Oct 2026 11:40
노벨문학상 다가서다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맞혀 보는 일은 해마다 문학 팬들을 즐겁게 만든다. 해외 베팅 사이트와 온라인 서점 독자 투표 등을 참고해 주목할 만한 작가 5명을 추리고, 이들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을 한 권씩 골라 봤다. 개천절 연휴를 이용해 읽어 본다면 올해 수상자 발표를 기다리는 재미가 한층 커질 것이다.● 올해 특히 눈여겨볼 후보들최근 9년간 노벨 문학상은 여성과 남성 작가가 번갈아 수상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는 여성 작가 차례다. 중국 작가 찬쉐(73)는 30일 기준 영국의 유명 베팅 사이트 나이서오즈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찬쉐 작품 중에선 ‘오향거리’(문학동네)를 먼저 읽어 볼 만하다. 1990년 발표한 그의 첫 장편소설로, 2022년 국내에 번역됐다. 오향거리에 새로 이사 온 자유분방하면서도 비밀스러운 ‘X여사’를 둘러싸고 주민들은 무수한 추측을 이어 간다. 마을 사람들의

hu, 01 Oct 2026 04:30
고양이가 우리를 보듬은 건 아닐까

고양이 ‘묘(貓)’자 안에 싹 ‘묘(苗)’자가 들어 있는 이유는 고양이가 곡식의 싹을 해치는 쥐를 잡기 때문이라고 한다(‘埤雅’). 한시 속 고양이도 대개 쥐를 잡는 쓸모 쪽에 무게가 실리지만, 고양이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작품도 있다. 고려시대 이규보의 다음 시는 검은 고양이 새끼를 얻어 길들이는 과정을 생생하게 읊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시인은 보드라운 털과 짙푸른 눈동자, 호랑이 새끼 같은 생김새와 쥐를 두렵게 만드는 울음소리에 주목했다. 새끼 고양이가 도망이라도 갈까 붉은 실로 목줄을 매곤, 참새고기를 먹여 정성 들여 키웠다고 했다. 고양이를 키우고 길들이는 과정이 유달리 구체적인 것은 시인이 실제로 고양이를 키워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시의 뒷부분은 여전히 사랑스러움보다 쓸모에 치중했다. 시인은 이전엔 쥐 떼가 설쳐 집을 구멍 내고 살림살이를 축냈다며 고양이에게 쥐를 섬멸하라고 권면했다.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2001년)에서도 다리만 하얀

hu, 01 Oct 2026 04:30
출판사 76%는 이미 AI 쓴다…‘딸깍 출판’ 논란에 출판계가 내놓은 답

출판계 12개 단체가 AI 관여도에 따라 책을 3단계로 나눠 표시하는 자율 원칙을 발표했다. 학습 데이터 보상은 공동 협상에 무게

Wed, 30 Sep 2026 17:50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눈여겨볼 후보는?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다음달 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맞혀 보는 일은 해마다 문학 팬들을 즐겁게 만든다. 해외 베팅 사이트와 온라인 서점 독자 투표 등을 참고해 주목할 만한 작가 5명을 추리고, 이들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을 한 권씩 골라 봤다. 개천절 연휴를 이용해 읽어 본다면 올해 수상자 발표를 기다리는 재미가 한층 커질 것이다.● 올해 특히 눈여겨볼 후보들최근 9년간 노벨 문학상은 여성과 남성 작가가 번갈아 수상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는 여성 작가 차례다. 중국 작가 찬쉐(73)는 30일 기준 영국의 유명 베팅 사이트 나이서오즈에서 1위에 올라 있다.찬쉐 작품 중에선 ‘오향거리’(문학동네)를 먼저 읽어 볼 만하다. 1990년 발표한 그의 첫 장편소설로, 2022년 국내에 번역됐다. 오향거리에 새로 이사 온 자유분방하면서도 비밀스러운 ‘X여사’를 둘러싸고 주민들은 무수한 추측을 이어 간다. 마을 사람들의

Wed, 30 Sep 2026 16:50
“인간 저작-AI 보조-AI 출판, 구분해 표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저술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책 표지 안쪽 등에 ‘AI 보조 저작물’임을 명기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9일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AI 정책포럼 ‘위기를 넘어 공존으로: AI 시대 출판생태계가 나아갈 길’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표시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4월 열린 긴급포럼에 이어 출판계의 AI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안된 가이드라인은 출판물을 △인간 저작물 △AI 보조 저작물 △AI 생성 출판물 등 3단계로 구분해 표시하자는 것이다. 먼저 ‘인간 저작물’은 인간이 창작한 저작물이다. AI를 단순한 교정·교열이나 개요 작성, 목차 구성 등의 보조적인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한 경우도 포함된다. 이 경우에는 별도의 AI 표시를 하지 않는다. ‘AI 보조 저작물’은 인간이 창작한 내용을 AI로 보완했거나, AI가 생성한 내용을 활용했더라도 최종적으로 인간이 충분한 통제와 검증을 거쳐 완

Wed, 30 Sep 2026 04:30
[단신]현대그린푸드, 저속노화 식생활 가이드북 출간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연구 결과와 조리법을 담은 저속노화 식생활 가이드북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하는 식생활 가이드북 ‘천천히 나이 드는 식사법’은 노화의 생물학적 원리와 혈당 조절, 단백질 섭취법, 당독소 저감법 등을 다룬 이론 편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편으로 구성됐다. 레시피는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을 운영하며 개발한 조리법 가운데 저속노화 원리에 부합하는 103종을 추려 담았다.

Wed, 30 Sep 2026 00:30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 수상

이영도 작가(54·사진)의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을 받았다. 출판사 황금가지는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어판이 국제 문학 및 만화 축제 ‘컬티심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컬티심 소설상은 해마다 가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선정한다. 주최 측은 “(‘반지의 제왕’ 작가인) 톨킨 이후, 이토록 상상력의 경계를 넓혀주는 느낌을 주는 세계관은 드물다”며 선정 사유를 소개했다. 2003년 국내 출간된 ‘눈물을 마시는 새’는 17개 언어권, 30개국 이상에 판권이 수출됐다. 전 4권 분량의 판타지 대작으로, 도깨비나 씨름, 윷놀이 등 한국적 색채를 녹여냈다.

ue, 29 Sep 2026 04:30
이영도 작가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 수상 쾌거

이영도 작가(54)의 판타지 장편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가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을 받았다.출판사 황금가지는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어판이 국제 문학 및 만화 축제 ‘컬티심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컬티심 소설상은 해마다 가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선정한다. 주최 측은 “(‘반지의 제왕’ 작가인) 톨킨 이후, 이토록 상상력의 경계를 넓혀주는 느낌을 주는 세계관은 드물다”고 선정 사유를 소개했다.2003년 국내 출간된 ‘눈물을 마시는 새’는 17개 언어권, 30개국 이상에 판권이 수출됐다. 전 4권 분량의 판타지 대작으로, 도깨비나 씨름, 윷놀이 등 한국적 색채를 녹여냈다. 이 작가는 “글로만 표현하는 작가는, 오직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성우와 비슷하게 이 호화로운 시대에 뒤처진 것처럼 보이는 우직한 표현자”라며 “하지만 그런 표현자들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Mon, 28 Sep 2026 15:37
남은 추석 연휴, 어떤 책 펼쳐볼까…가을에 읽기 좋은 5권

남은 추석 연휴, 책과 함께 가을을 맞아보는 건 어떨까. 이달 서점가에서는 고전과 철학서의 강세가 눈에 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와 세네카의 철학을 담은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가 꾸준히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니체를 다룬 책도 인기를 얻고 있다.9월 셋째 주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를 기준으로, 세 서점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른 책 가운데 장르를 고려해 5권을 골랐다.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마음이 바빠진다면,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논픽션)를 한 편씩 천천히 읽어보면 어떨까. 로마 제정기의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대화편 다섯 편에서 핵심적인 생각을 골라 55편의 짧은 글로 재구성한 책이다. ‘삶은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짧게 만드는 것’이라는 세네카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남들이 사는 방식을 좇느라 정작 내 시간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한다.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삶을 살아

Sat, 26 Sep 2026 13:56
상속 앞에선 가족이, 투자 앞에선 마음이 흔들린다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상속·조세 전문 변호사 3명이 쓴 상속 안내서와 26년 경력 저자가 제시한 장기 투자 원칙서 등 신간 2권을 소개한다.

Fri, 25 Sep 2026 14:00
“가족만 챙기던 식탁에 내 자리도” …소피아 시집 ‘영원한 하루’ 출간

한때 가수를 꿈꿨으나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소피아가 시집 ‘영원한 하루’(OHK·리퍼블릭미디어)를 펴냈다. 즐겨 듣던 밴드 잔나비의 음악에서 되살아난 설렘을 시로 옮겼다. 수록작 ‘다섯 번째 의자’의 화자는 식탁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폰을 꽂는다. 가족을 챙기는 일상 속에 자기만의 시간을 들이는 장면이다. 시집은 이 작은 변화를 출발점 삼아 잊고 지낸 꿈을 되돌아본다. 저자는 밥을 짓고 빨래를 너는 일상을 이어가던 중 음악을 접하며 다시 설렘을 느꼈다. 이후 가족을 돌보는 동안 멀어졌던 감정을 한 편씩 시로 되짚었다. 시집은 꿈을 이뤘는지보다 그 꿈을 품었던 사람의 마음에 주목한다. 바라던 삶에 이르지 못했더라도 지나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은 살피지 못한 독자라면 ‘다섯 번째 의자’ 속 장면이 낯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Wed, 23 Sep 2026 11:24
테니스공이 열매로 보인 날… 사랑이 열리기 시작했다

여름밤이었다. 소설가 윤고은(46)이 주택가 테니스코트를 지나는데 흙바닥에 라임색 열매 같은 것들이 가로등 불빛을 받아 반짝였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테니스공이었다. “까먹고 싶었어요.” 엉뚱한 말 같지만, 그에겐 꽤 자연스러운 연상이었다. 테니스공은 북실북실한 털로 덮여 있고, 어둠 속에 흩어져 있는 모양새는 마치 나무에서 툭툭 떨어진 과일처럼 보였다. 다음 날 같은 곳을 지날 땐 테니스공이 카트에 한가득 담겨 있었다. 마치 제철과일 코너 같았다. 한 번 시작된 상상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그 장면에서 소설이 자랐다. 윤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테니스나무’(문학동네)는 한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다시 여름으로 돌아오는 시간 동안 한 연인의 사랑을 따라간다. 21일 서울 중구에서 만난 그는 자신의 소설에 유독 비유가 많다는 말에 “성가실 정도”라며 웃었다. “일상에서 이런 순간을 정말 많이 마주해요. 사물이나 풍경을 보면서 자꾸 뭔가를 연상하는 거죠. 귀여운 버전도 있고 무서

Wed, 23 Sep 2026 04:30
“테니스공을 까먹고 싶었어요”…경쾌한 사랑, 묵직한 여운

여름밤이었다. 소설가 윤고은(46)이 주택가 테니스코트를 지나는데 흙바닥에 라임색 열매 같은 것들이 가로등 불빛을 받아 반짝였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테니스공이었다.“까먹고 싶었어요.”엉뚱한 말 같지만, 그에겐 꽤 자연스러운 연상이었다. 테니스공은 북실북실한 털로 덮여 있고, 어둠 속에 흩어져 있는 모양새는 마치 나무에서 툭툭 떨어진 과일처럼 보였다. 다음 날 같은 곳을 지날 땐 테니스공이 카트에 한가득 담겨 있었다. 마치 제철과일 코너 같았다. 한번 시작된 상상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그 장면에서 소설이 자랐다. 윤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테니스나무’(문학동네)는 한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다시 여름으로 돌아오는 시간 동안 한 연인의 사랑을 따라간다. 21일 서울 중구에서 만난 그는 자신의 소설에 유독 비유가 많다는 말에 “성가실 정도”라며 웃었다. “일상에서 이런 순간을 정말 많이 마주해요. 사물이나 풍경을 보면서 자꾸 뭔가를 연상하는 거죠. 귀여운 버전도 있고 무서운 버전도 있어요

ue, 22 Sep 2026 15:26
“또 그립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2020년 출간된 뒤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에게 읽어주다 어른이 더 운다”고 입소문 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넘겼다. 현재까지 누적 80만 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은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 동화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전부터 현재까지도 회사 생활을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나라는 사람보다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꼈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hug harder(더 세게 안아줘)’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예

ue, 22 Sep 2026 04:30
“온 힘을 다해 사는 사람들이 가장 큰 영감”…‘긴긴밤’ 작가가 동화를 쓰는 이유

2020년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들 읽어주다 어른들이 더 운다’고 입소문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부를 넘겼고 현재까지 누적 80만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이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동화 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때부터 현재까지도 회사생활을 줄곧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낀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hug harder’이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참 예쁩니다. 작품에서

Mon, 21 Sep 2026 16:19
추석 고속버스에서 책 만난다…중앙고속·책과강연 ‘북BUS킹’ 캠페인

국내 여객 운송기업인 중앙고속과 출판·지식 콘텐츠 플랫폼 책과강연이 추석 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서를 제공하는 문화 캠페인 ‘북‘BUS’킹’을 공동 개최한다. 고속버스와 책을 연계해 이동 중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캠페인으로, 지난 설 연휴 고속버스 좌석에 도서를 비치하는 방식으로 첫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추석에 두 번째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책과강연이 출간한 진성호(아마다군) 작가의 《경매로 빨리 고수익》과 전유정 작가의 《당신이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두 권을 귀성객에게 소개한다. 《경매로 빨리 고수익》은 저자가 자신의 경매 경험과 실전 사례를 10가지 스토리로 풀어낸 사례집으로, 실제 수익이나 투자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는 마흔 이후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과 글쓰기의 의미를 다룬 책으로,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오며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쓰기로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Mon, 21 Sep 2026 09:00
한국·서양·중국·일본 고지도, 한 권에 담았다

자유문고가 정각 스님의 ‘지도의 역사와 한반도’를 펴냈다. 세계 지도 제작사 속 한반도의 국명·지형과 동해·독도 표기의 변천을 고지도와 문헌으로 추적한다.책은 선사시대 지도부터 근대 세계지도까지 지도 제작의 흐름을 먼저 훑는다. 여행·무역·항해가 활발해지며 유럽 지도에 아시아 동쪽 끝이 드러난 과정도 담았다.정각 스님은 지난 20여 년간 각국에서 제작한 고지도를 수집했다. 초기 한국 지형을 담은 지도와 COREA 국명, 동해를 ‘동방해’나 ‘한국해’로 기록한 지도, 울릉도·독도를 표시한 서양·중국·한국·일본 지도가 자료에 포함됐다.외국 지도와 문헌에는 al-Silla, Kaoli, Kauli, Caule, Comrai, Coora, Coree, Corea 등 한국을 가리킨 여러 이름이 등장한다. 한반도 지형도 섬처럼 묘사된 초기 모습에서 지리 정보와 측량 기술의 축적에 따라 오늘날과 가까운 형태로 바뀌는 과정을 살핀다.동해 명칭의 변화도 주요 축이다. 마누엘 고디뉴 데 에레디

Sun, 20 Sep 2026 07:05
[책의 향기]43층의 ‘富적응자’… 가난했던 나를 벗어나지 못한다

재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에서 태어나 자랐다. 하지만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남편과 함께 코인과 부동산 투자로 재산을 불렸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 43층에 산다. 누가 봐도 성공적인 ‘신분 상승’이다. 남편은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계속 높아지고 있어. 신분 상승 중이야, 우리.” 그런데 재이는 그 말을 듣고 당황한다. 수치스럽기도 하다. 2016년 ‘82년생 김지영’으로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물었던 조남주 작가가 새 장편소설 ‘재이’를 내놨다. 조 작가의 시선은 이번엔 ‘계급 이동’으로 향한다. 재이는 가난을 벗어났지만 가난했던 자신에게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오히려 위로 올라갈수록 아래를 자꾸 돌아본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사고방식과 행동 체계가 다르고, 가족에게 돌아가면 자신이 사용하는 어휘조차 낯설다. 한쪽에선 소외감을 느끼고, 다른 한쪽에선 죄책감을 느낀다. 계급을 횡단했지만 어느 쪽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재이는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역사를 바꾸는 건 사람? 시대?… 정답은 둘의 ‘타이밍’

아프리카 남부 국가인 보츠와나의 초대 대통령 세레체 카마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자국을 중상위 수준의 소득 국가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자 그는 광물에 대한 권리를 특정 부족이 아닌 중앙정부에 귀속시키는 법을 채택했다. 가장 강력한 부족장 출신이라 가능했던 결단이었다. 그 결과 보츠와나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둘러싼 내전에 빠진 다른 신생 국가들과 다른 길을 걸었다. ‘총, 균, 쇠’로 유명한 저자가 2019년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문명을 움직이는 환경과 조건에 주목해 온 그가 개인의 자질과 영향력으로 시선을 돌렸다. “특정 리더가 없었다면 역사의 결과는 달라졌을까”란 질문에서 출발해 정치, 비즈니스, 스포츠, 종교 등 네 영역의 사례를 분석한다. 저자는 특정 인물이 얼마나 대체 불가능했는지를 가늠하는 ‘햄릿 테스트’를 비롯해 한 인물의 생애를 추적하는 전기적 방법과 리더의 사망이나 부재가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강백호 자유투엔 유체역학이 숨어있다

세상 만물엔 어디나 과학 법칙이 숨어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공식과 법칙, 실험은 어렵고 지루하다 보니 많은 이들을 ‘과포자’(과학포기자)로 만든다. 하지만 사례가 재밌다면 과학도 한층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 브래들리대 기계공학과 교수인 저자는 그런 생각에 도달한 뒤 일본 애니메이션에 주목했다. 스스로 ‘프로페서 오타쿠’라고 부르는 그는 유명 애니메이션 장면들에서 과학을 발견해 풀어낸다. 이를테면,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어떻게 하면 자유투를 성공할 수 있는지를 기계공학, 특히 유체역학 연구자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세계적인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명작 ‘천공의 섬 라퓨타’에 나오는 특이한 비행기가 실제로 날 수 있는지도 검증해 본다. 이러한 과정에서 질량과 무게, 중력, 항력 등의 기초적인 개념과 마그누스 효과 같은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는데 다소 어렵긴 해도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상당한

Sat, 19 Sep 2026 01:40
[새로 나왔어요]녹색 절벽의 신사들 外

● 녹색 절벽의 신사들 호러 스릴러 소설을 주로 발표해 온 작가의 신작. 외계인이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란 종말론에 빠진 사이비 종교의 집단 자살 사건과 복수극을 다뤘다. 산골의 고등학생 오연은 교통사고 이후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후유증을 겪는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건 친구인 제언뿐. 그런데 새로 부임한 교생 주연에 대한 생각 차이로 다툰 후 제언이 실종된다. 친구를 찾아 나선 오연은 걷잡을 수 없는 복수극의 한가운데에 놓이게 된다. 조예은 지음·오리지널스·1만9000원● 관찰 연습인공지능(AI) 시대 남이 포착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관찰 능력은 더욱 중요해졌다. 인류학자인 저자가 무엇을 볼지 고르고, 조건을 설계하고, 본 것을 해석하는 관찰 과정을 자료 생성, 상호 작용, 편집 작업의 세 단계로 나눠 안내한다. 저자는 관찰을 훈련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로 보고, 예술가 등이 세상을 바라봐온 방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찰 방법

Sat, 19 Sep 2026 01:40
[어린이 책]콩 통조림만 알던 나… 새로운 맛에 눈뜨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콩 100%’가 들어간 콩 통조림인 강아지 탄이. 끼니는 언제나 콩 통조림을 선택한다. 그런데 어느 날 콩 통조림이 떨어지고 만다. 먹는 거라곤 통조림뿐인 탄이에게는 비상 상황이다. 곳곳을 탐색하면서 콩 통조림을 찾아보지만 없다. 집을 나서 개울을 지나고, 마을 한복판까지 간 탄이. 상점과 표지판 뒤, 덤불 속까지 다 뒤져보지만 콩 통조림을 찾을 수는 없다. 그때 담장 위에 놓인 빈 통조림 통이 보인다. 그곳에서 ‘구입처 및 제조원’이란 글자를 발견한 탄이는 결국 콩 통조림을 찾아 통조림 공장까지 먼 길을 떠나게 된다. 탄이는 콩 통조림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신하고 있는 탄이는 음악은 늘 듣던 것, 소설은 이미 읽은 것, 그리고 음식은 언제나 콩 통조림을 택한다. 하지만 통조림을 찾기 위한 모험을 거치면서 콩 100% 통조림에 대한 집착보다 새로움 100%의 발견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아 간다. 내용만큼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밑줄 긋기]잃기일지

그때 나는 돈이 궁하지 않았다. 시간이 궁하지도 않았다. 애정이 궁하지도 않았다. 오직 세계가 궁했다.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음지의 장기매매를 양지로” 경제학의 고민

장기 매매나 성매매, 대리모, 마약, 조력 사망. 법적으로도 문제지만, 돈과 거래가 개입하는 순간 강한 사회적 거부감과 도덕적 논쟁을 일으키는 영역이다. 201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이처럼 거래 당사자들은 원하지만 제3자의 도덕적·종교적 이유로 금지되는 이러한 현상을 ‘혐오스러운 거래(repugnant transactions)’로 정의한다. 혐오스러운 거래는 단순히 싫다는 감정을 넘어선다. 당사자들은 거래를 원하는데 사회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기존의 도덕적 관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정책적 접근을 제안한다. 책은 먼저 혐오감 때문에 시장 밖으로 밀려나고 금지된 거래들을 살펴본다. 단적인 예가 장기 매매다. 신체의 일부를 사고파는 것에 거부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장기 매매를 완전 금지하면 그 수요는 암시장이나 해외로 몰릴 수 있다. 이럴 경우 가격과 안전 통제가 불가능해지고, 취약계층은 더 큰 위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벼농사는 관계, 밀농사는 독립을 키웠다

싱가포르는 ‘벌금의 나라’로 유명하다. 일부 의료·치과용 등을 제외하면 껌 수입이 금지돼 있다. 쓰레기 투기나 무단횡단도 엄격하게 처벌한다. 이처럼 싱가포르가 규범에 깐깐한 이유는 뭘까. 저널리스트이자 미디어 기업가인 저자는 이를 싱가포르의 덥고 습한 날씨와 연결한다. 병원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에서 감염을 피하려는 행동이 엄격한 위생 규범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견이다. 이런 생존 방식이 위생을 넘어 성(性)과 관련된 규범이나 낯선 외부 집단을 경계하는 태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인간의 생각과 신념이 형성되는 과정을 추적한 교양 인문학서다. 기후, 지리, 역사, 문화, 유전자까지 두루 살피며 우리가 충분히 따져보고 내린 결론이라고 믿는 생각에도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조건들이 스며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저자는 벼농사와 밀농사 지역의 문화 차이를 소개한다. 물과 일손을 나누는 협력이 중요했던 벼농사 지역에선 관계를 중시하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혼자 농사짓기 수월했던

Sat, 19 Sep 2026 01:40
[책의 향기]지구 생명체 중 인간만 고립돼 간다

영화 ‘아바타’의 무대인 판도라 행성은 모든 생명체가 신경망처럼 서로 연결된 곳. 거주자인 나비족은 물론이고 살고 있는 동물, 나무, 꽃, 곤충까지 슬픔과 기쁨, 분노 등 감정을 교감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주 오래전 지구도 그랬을까? ‘상리공생(相利共生·mutualism)’은 둘 이상의 종이 단순히 함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리나 몸짓, 냄새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에 유리한 이득을 주고받는 관계를 뜻한다. 진화생태학자이자 과학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인간도 한때는 이렇게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있었지만, 기술이 이 능력을 대체하며 점차 자연의 소리를 듣는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점점 더 지구 생태계에서 인간은 고립돼 가고 있다고 봤다. “인간은 수천 가지에 달하는 상리공생 파트너들에게 의존하며 살아가지만, 그런 존재답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 인간은 마치 이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처럼, 세상의 다른 생명들과 동떨어져 우리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처럼

Sat, 19 Sep 2026 01:40
고조선에서 브라질로 콩 한 알에 담긴 역사[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콩과에 속하는 식물은 강낭콩, 완두콩을 비롯해 수만 종이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것은 대두(soybean)라는 종으로 한국에서 흔히 흰콩, 메주콩이라고 부르는 종이다. 그 메주콩종 속에 쥐눈이콩, 서리태 같은 품종이 다시 나뉘어 있으며 콩나물 콩 역시 같은 종이다. 메주콩은 만주 및 그 주변에서 발달해 온 식물로 보고 있다. 만주는 고조선과 고구려 시대 한국인의 조상들이 살던 지역. 이 때문에 이성우 교수, 최덕경 교수 등의 학자들은 한국인이 처음으로 메주콩을 먹은 민족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밀이나 쌀 같은 작물이 세계에 진작부터 널리 퍼졌던 것과 달리, 메주콩은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많이 퍼지지는 못했다. 1930년대만 하더라도 한국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메주콩 생산 국가였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러다 20세기에 대두에서 콩기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개발돼 퍼지면서 상황이 완전히 변했다. 메주콩을 그냥 짜서는 기름이 별로 나오지 않지만

Sat, 19 Sep 2026 01:40
[그림책 한조각]배탈

급해 8282

Sat, 19 Sep 2026 01:40
장수의 나라 日, 수명 1위 마을 의사가 반드시 지키는 것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50년간 임종을 지켜온 日 의사와 심리학자가 신간에서 고독과 관계 맺는 법을 이야기한다

Fri, 18 Sep 2026 10:08
[단독]종이책보다 ‘듣는 소설’ 먼저… 출판의 경계를 넘다

소갈비를 사 먹였다. 선물도 보냈다. 배우 박정민(39)이 서현진, 고아성 등 동료 배우 10여 명을 섭외한 방식은 지극정성이었다. 그들에게 부탁한 건 각자 30분 남짓의 목소리. 성해나 작가(32)의 신작 장편소설 ‘일일 반출록’을 오디오북으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성 작가는 지난해 3월 소설집 ‘혼모노’(창비)를 출간했고, 지금까지 40만 부 넘게 팔렸다. 당시 박정민은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란 추천사를 썼다. 그리고 이제 그가 대표인 출판사 ‘무제’가 성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 15일 서울 마포구 무제 사무실에서 박 대표와 성 작가를 만났다. 두 사람이 언론 인터뷰에 함께 응한 건 처음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재작년 여름, 성 작가의 작품을 읽은 박 대표가 먼저 연락했다고. 처음 출판사 사무실을 찾았던 성 작가는 “텅 비어 있어서, 박 배우가 아니었으면 취업 사기인가 싶었다”며 웃었다. 하지만

hu, 17 Sep 2026 04:30
벗들과 꽃밭 헤집던, 소년시절의 그리움

삶은 수많은 기억들로 구성된다. 그중에서도 아련한 소년 시절의 기억은 붙잡고 싶지만 잊히기도 쉽다. 고려 후기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다음 시에는 소년 시절 기억의 한 자락을 포착한 노랫말이 담겨 있다.시인이 당시 민간에서 불리던 노래를 한시로 번역한 ‘소악부’ 중 한 수다. 본래 중국에서 민간의 노래를 기록했던 악부(樂府) 양식을 우리 노래에 맞게 가다듬어 쓴 것이다. 고려사 ‘악지(樂志)’에 제목만 기록된 남녀들이 봄날 서로 즐기며 불렀다는 ‘양주(楊州)’로 추정하기도 하지만, 원래 노래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소년 시절 벗들과 꽃밭을 헤집으며 해맑게 나비 쫓고 노닐던 기억이 소박하지만 선명하게 제시돼 인상적이다. 위 시는 ‘소악부’에 수록된 다른 시들과 구별하기 위해 편의상 ‘소년행(少年行)’이라 부르기도 한다. ‘소년행’이 중국 악부의 전통적 제재의 하나로 본래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소년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 악부의 소년들은 대개 신

hu, 17 Sep 20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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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공연 #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공연과 후원 결합… 올해는 유튜브로 확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후원과 공연을 결합한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는 청년 연극인을 지원하는 ‘연극내일기금’을 후원 대상으로 삼고,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축제 현장을 온라인 콘텐츠로 확장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WITH 백그라운드 라이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인 행사는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의 ‘백그라운드 라이브’와 협업해 고정된 무대나 시간표 없이 공원 곳곳에서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CM, 어반자카파, 에릭남이 현장에 깜짝 등장했고 백지영도 공연에 참여했다. 어노잉박스와 피아니스트 윤한의 연주, 연극 ‘크루즈’,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과 ‘두 도시 이야기’의 플래시몹도 진행됐다.관객은 입장권을 구매하는 대신 후원에 참여해 축제에 초대됐다. ‘연극내일기금’에 5000원 이상 후원한 1821건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350명과 동반 1명 등 7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현

ue, 06 Oct 2026 14:57
아비뇽의 화제작들, 서울 가을 수놓는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 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4·3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 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ue, 06 Oct 2026 04:30
佛 아비뇽의 이혜영-이자벨 위페르 낭독극, 서울서 관객 만난다

“두 친구의 우정과 연약한 생명을 구하러 떠나는 힘든 여정.”7월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명예의 뜰에서 펼쳐진,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 ‘새’ 무대에 올랐던 배우 이혜영은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 프랑스 연출가 줄리 델리케가 무대화하고, 이혜영이 인선 역을, 이자벨 위페르가 경하 역을 맡았던 이 작품이 10, 11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한국 관객을 만난다.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낭독극 ‘새’는 소설의 1장만을 다뤄 인선과 경하의 관계에 초점을 둔다. 이혜영은 “처음엔 책만 편히 읽고 오면 될 줄 알았는데, 델리케 연출이 ‘인선처럼 옷 입고 생각해 보라’고 한 순간부터 잘해야 한다는 고통스러움을 잔뜩 안고 프랑스로 떠났다”고 했다.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이혜영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혜영은 “영화 작업할 때도 매니저 없이 트렁크 하나 딱 들고 오는 모습이 멋있었는데, 현지

Mon, 05 Oct 2026 14:47
해외 유명 연출가 연극 잇따라 韓 무대에

지구와 화성으로 떨어진 부녀(父女), 추상미술 거장 마크 로스코(1903∼1970)의 위작 사건, 미국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반공주의 광풍…. 해외 유명 연출가들의 연극이 한국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8∼10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사이의 거리’. 포르투갈 출신 연출가 티아구 호드리게스가 2077년 지구에 남은 아버지와 화성으로 떠난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 각자의 궤도를 도는 천체처럼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부녀의 관계를 조명한다.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메리칸 드림’은 일본 연출가 미타니 고키의 작품이다.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매카시즘에 휩쓸려 동료를 밀고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영화인들을 그렸다. 생존과 양심, 우정과 배신이 교차하는 인간 심리를 파고들며, 속도감 있는 대사와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심리전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다음 달 13∼15일 서울 강서구 L

Mon, 05 Oct 2026 01:40
해외 유명 연출가들 연극, 한국 무대에 오른다

지구와 화성으로 떨어진 부녀(父女), 추상미술 거장 마크 로스코(1903~1970)의 위작 사건, 미국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반공주의 광풍…. 해외 유명 연출가들의 연극이 한국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8∼10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사이의 거리’. 포르투갈 출신 연출가 티아구 호드리게스가 2077년 지구에 남은 아버지와 화성으로 떠난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 각자의 궤도를 도는 천체처럼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부녀의 관계를 조명한다.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메리칸 드림’은 일본 연출가 미타니 고키의 작품이다.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에 불어닥친 매카시즘에 휩쓸려 동료를 밀고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영화인들을 그렸다. 생존과 양심, 우정과 배신이 교차하는 인간 심리를 파고들며, 속도감 있는 대사와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심리전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다음달 13∼15일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Sun, 04 Oct 2026 21:20
‘디 어워즈 2027 인 파리’ 1차 라인업 공개…MC 트와이스 지효 낙점

유럽에서 열리는 최초의 K팝 시상식 ‘디 어워즈’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2027년 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플레니튜드 아레나(Plenitude Arena, 구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디 어워즈 2027 인 파리’(D AWARDS 2027 in PARIS)는 이번 시상식의 첫 번째 MC이자 퍼포머로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를 낙점했다.이와 함께 시상식을 빛낼 1차 퍼포머 라인업으로는 지효를 비롯해 ‘디피알 이안(DPR IAN)’, ‘피원하모니(P1Harmony)’,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앤더블(AND2BLE)’(데뷔 순) 등 5팀을 확정했다.지효는 이번 시상식의 메인 호스트이자 퍼포머로 출격한다. 특유의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축제의 흐름을 이끄는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파리 현지를 매료시킬 무대를 선보인다.비주얼 아트와 글로벌 팝 시장에서 독창적 입지를 구축한 디피알 이안의 합류 역시 눈길을 끈다. 미국 코첼라뿐만

hu, 01 Oct 2026 14:53
연륜 깊어진 ‘광화문연가’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18일 무대에선 중년 명우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석훈(42)이 감미로운 중저음으로 노래 ‘옛사랑’의 한 소절을 읊조렸다. 1991년 발표된 이 곡은 이영훈 작곡가(1960∼2008)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노랫말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가 빚어낸 선율 위로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는 노래가 흐르자 객석에 앉은 중장년 관객들이 눈물을 훔쳤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광화문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로 삶과 사랑, 예술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할 수 있다. 죽기 전 마지막 1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찾아 떠나는 중년 명우와 그를 돕는 시간여행 가이드 월하의 기억 여행을 그린다. 2017년 초연한 뒤 배우 안재욱과 엄기준, 가수 윤도현 등 굵직한 스타들이 참여하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

ue, 29 Sep 2026 04:30
이문세·이영훈 명곡 들으며 향수…뮤지컬 ‘광화문연가’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 18일 무대에선 중년 명우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석훈(42)이 감미로운 중저음으로 노래 ‘옛사랑’의 한 소절을 읊조렸다. 1991년 발표된 이 곡은 이영훈 작곡가(1960∼2008)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노랫말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가 빚어낸 선율 위로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는 노래가 흐르자 객석에 앉은 중장년 관객들이 눈물을 훔쳤다.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광화문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로 삶과 사랑, 예술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할 수 있다. 죽기 전 마지막 1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찾아 떠나는 중년 명우와 그를 돕는 시간여행 가이드 월하의 기억 여행을 그린다. 2017년 초연한 뒤 배우 안재욱과 엄기준, 가수 윤도현 등 굵직한 스타들이 참여하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

Mon, 28 Sep 2026 14:34
공주 웨딩드레스에 숨은 ‘9057시간의 눈물’

“오늘날 무엇이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또 마음을 가장 깊이 울리는지, 즉 ‘동시대의 눈물’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다음 달 2, 3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라크리마(Lacrima)’를 선보이는 연출 겸 극작가 캐롤린 기엘라 응우옌은 서면 인터뷰에서 “작품의 소재를 정하기 전부터 제목을 정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제목 ‘라크리마’는 라틴어로 눈물을 뜻한다. ‘라크리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화제작으로 아비뇽 페스티벌, 파리 오데옹극장, 영국 바비컨센터 등에서 공연되며 “숨 막히는 강렬함과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무대다. 이야기는 영국 공주의 웨딩드레스 제작을 의뢰받은 파리의 유서 깊은 패션하우스에서 시작된다. 총 8개월의 기간 동안 9057시간의 노동이 투입된 이 드레스는 극도의 보안 속에서 프랑스 파리와 알랑송의 전통 레이스 공방, 인도 뭄바이의 자수 공방을 오간다. 화려한 패션 산업의 이면과 글로벌

Mon, 28 Sep 2026 04:30
공주의 화려한 드레스 뒤 숨겨진 삶과 눈물…연극 ‘라크리마’ 한국 초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의 화제작 ‘라크리마(Lacrima)’가 한국 관객을 찾는다. 다음 달 2, 3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무대.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파리 오데옹극장, 영국 바비컨 센터 등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숨 막히는 강렬함과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서면 인터뷰에 응한 이 작품의 연출 겸 극작가 캐롤린 기엘라 응우옌은 “작품의 소재를 정하기 전부터 제목을 정했다”고 말했다. 제목 ‘라크리마’는 라틴어로 눈물을 뜻한다.“오늘날 무엇이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또 마음을 가장 깊이 울리는지, 즉 ‘동시대의 눈물’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이야기는 영국 공주의 웨딩드레스 제작을 의뢰받은 파리의 유서 깊은 패션하우스에서 시작된다. 총 8개월의 기간 동안 9057시간의 노동이 투입된 이 드레스는 극도의 보안 속에서 프랑스 파리와 알랑송의 전통 레이스 공방, 인도 뭄바이의 자수 공방을 넘나든다. 화려한 패션 산

Sun, 27 Sep 2026 14:46
추석 연휴, 공연장 나들이 어때요…볼 만한 뮤지컬 3편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왕국으로 떠날까, 화려한 황실의 비극을 만날까. 추석 연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만한 뮤지컬을 골라봤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라면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이 눈길을 끈다.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다. 눈과 얼음을 다루는 힘을 지닌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겼다.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해 떠난 언니를 찾아 나서는 동생의 모험에 자매의 사랑이 담겼다.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 ‘렛 잇 고’ 등 귀에 익은 노래에 조명과 영상, 특수효과가 어우러진다. 엘사의 드레스가 순식간에 바뀌는 장면과 눈사람 올라프, 순록 스벤을 인형으로 구현한 연출도 볼거리다.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노래를 즐기고 싶다면 ‘엘리자벳’이 있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 중인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생애에 ‘죽음’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더했다. 황실의 규율 속에서도 자신의

Fri, 25 Sep 2026 07:00
매일 자신에게 쓴 편지, 친구 유서로 오해받아

“디어(Dear·친애하는), 에반 핸슨.” 고등학생 에반 핸슨은 매일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 불안장애로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에반은 상담 치료 목적으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를 받았다. 그런데 이 편지가 동급생 코너 머피의 손에 들어간다. 이후 코너가 세상을 떠나면서 편지는 코너가 에반에게 남긴 유서로 오해받는데….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외톨이 소년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의 고립과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을 세밀하게 그려 2017년 미국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선 2024년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이다. 영화 ‘라라랜드’의 노랫말을 쓴 작곡·작사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불안과 외로움, 위로를 오가는 선율을 빚어냈다.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날 누가 찾아 줄까”(곡 ‘Wavi

hu, 24 Sep 2026 01:40
공유·김고은 ‘도깨비’,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김은숙 작가의 인기 드라마 ‘도깨비’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김은숙 작가, 스튜디오드래곤과 ‘도깨비’의 뮤지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tvN에서 방영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줄 사람을 기다리는 도깨비 김신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 저승사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배우 공유와 김고은, 이동욱 등이 출연했으며,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 ‘도깨비’로 세계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원작의 한국적 설화와 정서는 살리면서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부각하고 대극장에 걸맞은 음악과 무대 미학으로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김명은 라이브러리컴퍼니 총괄 대표는 “원작의 정서를 지키면서 무대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을 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슈퍼 IP를 라이브 콘텐츠로 가장 잘 구현하는 글로벌 IP

Wed, 23 Sep 2026 13:48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외톨이 소년의 수줍은 갈망

“디어(Dear·친애하는), 에반 핸슨.”고등학생 에반 핸슨은 매일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 불안장애로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에반은 상담 치료 목적으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를 받았다. 그런데 이 편지가 동급생 코너 머피의 손에 들어간다. 이후 코너가 세상을 떠나면서 편지는 코너가 에반에게 남긴 유서로 오해받는데….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외톨이 소년이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의 고립과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을 세밀하게 그려 2017년 미국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6관왕에 올랐다. 국내에선 2024년 초연에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가장 매력적인 지점은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이다. 영화 ‘라라랜드’의 노랫말을 쓴 작곡·작사 듀오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불안과 외로움, 위로를 오가는 선율을 빚어냈다. “날 알아봐 줄 사람 없나요/ 날 누가 찾아 줄까”(곡 ‘Waving

Wed, 23 Sep 2026 11:44
기다림도 모험이었다… 페넬로페의 ‘오디세이’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홀로 무대에 서서 노래한다. 남편이 전쟁에서 돌아오길 기다린 지 20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I can’t wait anymore)”고 하소연하다가도, 구혼자들을 향해선 “누구도 들일 수 없다(I can’t let anyone in)”고 외친다. 뮤지컬 ‘페넬로페’는 이처럼 이타카의 여인 페넬로페의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19일 기준 국내에서 1100만 명이 넘게 관람한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오디세이’는 바다를 건너고 괴물과 신을 만나며 갖은 고난을 겪는 오디세우스에게 초점을 맞춘다. 그렇다면 그를 기다리는 아내의 삶은 어땠을까. 올 8월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페넬로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 속 영웅들에게 가려진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작곡가 겸 공동작가 앨릭스 벡텔과 공동작가이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매클린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벡텔은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를 “정반대의 접근”이라고

Mon, 21 Sep 2026 04:30
“남편 향한 기다림은 잔혹한 오디세이”…뮤지컬 페넬로페

흰색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홀로 무대에 서서 노래한다. 남편이 전쟁에서 돌아오길 기다린 지 20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I can’t wait anymore)”고 하소연하다가도, 구혼자들을 향해선 “누구도 들일 수 없다(I can’t let anyone in)”고 외친다. 뮤지컬 ‘페넬로페’는 이처럼 이타카의 여인 페넬로페의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19일 기준 국내에서 1100만 명이 넘게 관람한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 ‘오디세이’는 바다를 건너고 괴물과 신을 만나며 갖은 고난을 겪는 오디세우스에 초점을 맞춘다. 그렇다면 그를 기다리는 아내의 삶은 어땠을까. 올 8월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페넬로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 속 영웅들에 가려진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최근 예술경영지원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작곡가 겸 공동작가 알렉스 벡텔과 공동작가이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맥클린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벡텔은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를 “정반대의 접근”이라고 했다

Sun, 20 Sep 2026 15:12
영주에 문화시장을 만들자!…폐교 살려 예술가 불러들인 청년 이야기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폐교를 공연장으로 만드는데 쓰레기만 150t 실어냈어요.”경북 영주시 이산면의 폐교에서 ‘소백산예술촌’을 운영하는 클라우드컬처스 조국원 대표는 힘겨웠던 지난해를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던 폐교를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실어낸 쓰레기만 150t에 달했다. 건물은 1998년경 폐교된 뒤 2006년 한때 영어마을로 사용됐지만 이후 사실상 창고처럼 방치돼 있었다. 처음에는 물조차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상수도와 배수시설부터 손봐야 했다. 공사업체 관계자들도 처음에는 복구가 쉽지 않다며 만류했다. 이후 1년 동안 건물과 운동장 곳곳에 쌓인 폐기물을 걷어내고 공간을 하나씩 고쳤다. 조 대표는 “돈으로 해결하려면 수십억 원이 들 일이지만 사람이 시간을 들여 조금씩 바꿔가니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시설을 정비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약 1억 원 정도다.소백산예술촌은 원래 영주시 부석면에서 2002

Sat, 19 Sep 2026 13:00
전도연 “감격스러워 눈물”…‘벚꽃동산’ 뉴욕 첫 무대 기립박수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순간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났어요.” 배우 전도연이 연극 ‘벚꽃동산’의 미국 뉴욕 첫 공연을 마치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024년 서울에서 시작해 홍콩과 싱가포르, 호주 애들레이드 무대에 오른 ‘벚꽃동산’이 해외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뉴욕에 입성했다. 공연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1200여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이뤄지는 총 11회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공연 첫날에도 객석의 호응은 이어졌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배우들의 대사와 움직임에 웃음을 터뜨렸고, 커튼콜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송도영 역을 연기한 전도연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저희의 ‘라스트 댄스’인 뉴욕 첫 공연을 무사히 올렸다”며 “늘 그렇듯 떨렸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가장 긴장되는 무대였고, 뉴욕 관객분들이 어떻게 작품을 받아들이실지 굉장히 궁금했다”고 소감

Fri, 18 Sep 2026 08:52
“보는 공연 그만” 온 가족이 ‘특별요원’…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 개막

9월과 함께 본격적인 가을 공연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와 식사, 공연까지 하루에 즐기는 것은 어떨까. 외국인 관광객의 ‘핫플’로 떠오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시 관람과 식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가족 맞춤형 문화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1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는 라이브 퀘스트 뮤지컬 ‘코드네임X’가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코드네임X’는 단순히 객석에 앉아 바라보는 어린이 공연과는 조금 다르다. 공연장을 찾은 순간부터 어린이 관객들은 강파랑과 바이올렛의 작전에 함께하는 ‘특별 요원’이 된다. 공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고, 수상한 용의자를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 “누가 범인일까?” 의견을 나누며 사건을 해결한다. 투표와 구호, 팀 미션 등 객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요소를 통해 ‘보는 공연’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해결하는 ‘라이브 퀘스트’가 펼쳐진다. 특히 평소 책이

Fri, 18 Sep 2026 04:30
“들어봐, 네 욕망의 소리를”… 현실과 내면, 두 명의 맥베스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는 권력에 대한 맹목적 야망이 한 인간을 어떻게 파멸로 이끄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다. 이 유명한 고전을 ‘소리’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복합장르음악극 ‘더 사운드 오브 맥베스’가 8∼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을 만났다. 10일 찾은 공연장은 무대와 관객석 배치부터 독특했다. 관객들은 가운데 무대를 두고 사방에 놓인 낮은 단상에 앉았다. 공연장에 입장하면 검은 망토를 입은 남성들이 객석 곳곳에서 눈에 띈다. 이들은 맥베스와 권력 다툼에 나서는 방코, 맥더프 등 출연 배우들이다. 공연 시작 직전, 배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배회하며 불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등장하는 건 맥베스에게 “장차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마녀들. 이들은 객석 사이사이 놓인 작은 무대에 앉아 맥베스에게 속삭이거나, ‘왕’이란 단어를 노래처럼 이어 부른다. 또 휘파람을 불며 맥베스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증폭시킨다. 맥베스와 맥베스 부인 역을 맡은 배

Wed, 16 Sep 2026 04:30
뮤지컬 ‘시카고’ 12월 돌아온다…아이비·티파니 영·최정원 출격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12월 돌아온다.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시카고’는 1975년 미국 연출가 밥 파시가 처음 무대화한 작품으로,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이 새롭게 각색해 선보였다.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올리비에상 등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독일 등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만 6000회 이상 공연됐으며, 누적 관객은 3500만 명을 넘어섰다.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26년간 1729회 공연됐으며, 누적 관객 180만여 명을 기록했다.이번 공연에서 ‘벨마 켈리’ 역은 최정원·윤공주·린아, ‘록시 하트’ 역은 아이비·티파니 영·김수하가 맡는다. ‘빌리 플린’ 역에는 박건형·에녹이 이름을 올렸다.이 가

ue, 15 Sep 2026 14:26
음산하게 더 음산하게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

“그녀는 이제 단지/그저 흔한 싸구려 키치.”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에 두툼한 갈색 가죽 코트를 걸친 암살자 루케니(배우 박은태)가 ‘키치’를 힘껏 내질렀다. 황후 엘리자벳을 둘러싼 맹목적인 숭배와 상품화를 비꼬는 노래다. 2012년 국내 초연부터 여러 시즌 이 역을 맡아 팬들에게 ‘은케니(박은태+루케니)’로 불리는 그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을 뽑아내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그린 작품.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공연된 뒤 14개국에서 10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엘리자벳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힘은 ‘두 남자’에게 있다. 먼저 루케니는 이야기의 문을 여는 안내자다. “실컷 씹어대다/뱉어버리면 그만인 세상”이라는 가사처럼 극 내내 아름다운 황후로 포장된 엘리자벳을 비웃는다. 사건의

ue, 15 Sep 2026 04:30
맹목적 숭배 비꼬고 자유를 노래하다…더 짙어진 ‘엘리자벳’의 어둠

“그녀는 이제 단지/ 그저 흔한 싸구려 키치.”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어깨까지 내려온 긴 머리에 두툼한 갈색 가죽 코트를 걸친 암살자 루케니(배우 박은태)가 ‘키치’를 힘껏 내질렀다. 황후 엘리자벳을 둘러싼 맹목적인 숭배와 상품화를 비꼬는 노래다. 2012년 국내 초연부터 여러 시즌 이 역을 맡아 팬들에게 ‘은케니(박은태+루케니)’로 불리는 그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을 뽑아내자 객석에선 박수가 쏟아졌다.‘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그린 작품.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공연된 뒤 14개국에서 10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엘리자벳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힘은 ‘두 남자’에게 있다. 먼저 루케니는 이야기의 문을 여는 안내자다. “실컷 씹어대다/ 뱉어버리면 그만인 세상”이라는 가사처럼 극 내내 아름다운 황후로 포장된 엘리자벳을 비웃는다. 사

Mon, 14 Sep 2026 15:03
“사람처럼 걷는 것부터 다시 배웠죠” 진태화, 아이돌에서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DA인터뷰①]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이 뮤지컬 배우가 됐다. 노래도 했고 춤도 췄으니 얼핏 자연스러운 다음 행보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태화에게 두 무대 사이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었다.심지어 걷는 법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아이돌을 하던 친구들이 뮤지컬로 넘어오면 몸에 항상 리듬이 배어 있어요. 걸을 때도 리듬을 타면서 걷거든요. 저는 ‘사람처럼 걷는 법’을 ‘드라큘라’를 하면서 배웠어요.(웃음)”노래와 춤에 익숙한 몸에서 배우의 몸으로. 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낯선 것을 하나씩 채우는 과정은 그렇게 시작됐다. 대극장 무대에 데뷔했다고 곧바로 ‘배우 진태화’가 된 것은 아니었다.그 시작에는 김준수가 있었다. 아이돌 그룹 배틀 활동 이후 일본에서 활동하다 군 복무를 마친 진태화는 다시 일본으로 향할 생각이었다. 연예인 축구단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김준수가 그에게 “뮤지컬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권했고, 마침 오디션이 진행 중이던 2016년 뮤지컬 ‘드라큘라’에 도전했다. 그리고 합격했다. 그렇

Wed, 09 Sep 2026 08:00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꾼 진태화 “이제는 ‘오래 보고 싶은 배우’” [DA인터뷰②]

[DA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그럼 누가 네 걸 보러 와. 그 배우 걸 보러 오지. 진태화가 하는 캐릭터가 있어야 진태화의 것을 보러 오지.”뮤지컬 배우로 10년을 보낸 진태화에게도 ‘자기만의 것’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출연했을 당시 앞선 시즌 배우의 연기를 참고해 캐릭터를 만들던 그에게 연출이 던진 말이었다. 진태화는 그 순간을 “와장창 깨졌다”고 기억했다.“저는 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역할이 중요한 줄 알았어요. 그 역할로 잘 녹아 있으면 되는 줄 알았던 거죠. 그런데 ‘내가 하는 이 역할’이 중요한 거였어요.”그때부터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진태화가 하는 캐릭터’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시즌을 거듭한 ‘드라큘라’의 조나단도 그렇게 조금씩 그의 것이 됐다.2016년 ‘드라큘라’로 뮤지컬에 데뷔한 진태화에게 조나단은 시작과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이다. 첫 시즌에는 “진태화의 조나단은 없었다”고 할 만큼 연출의 디렉션을 따라가는 것만으로

Wed, 09 Sep 2026 08:00
[단독]“언어, 장벽 안돼… 아이비 열정 보고 걱정 내려놨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사진)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 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Wed, 09 Sep 2026 04:30
[단독]브로드웨이 PD “아이비가 완성한 자신만의 록시, 영어로도 통했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 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배역을

ue, 08 Sep 2026 14:10
객석 누비는 고양이들 돌아온다…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

뮤지컬 ‘캣츠’가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캣츠’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캣츠’는 1981년 런던 초연 이래 54개 국가, 300여 개 도시, 23개 언어로 공연돼 7700만명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T.S. 엘리엇의 원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의 각기 다른 인생 경험을 보여준다.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풀어놓는 그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발라드와 오페라,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은 작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Memory)’는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한 대표곡이다. 고양이들의 움직임은 발레와 재즈댄스, 탭댄스, 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안무로 구현된다

ue, 08 Sep 2026 08:06
홍경민, 직접 쓴 연극 무대 오른다…‘너를 들고 간다’

가수 홍경민이 직접 극본을 쓴 연극 ‘너를 들고 간다’로 무대에 오른다. ‘너를 들고 간다’는 단영의 갑작스러운 부고로 시작된다. 장례식장에 모인 친구들이 단영이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며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되돌아본다. 극본을 책임진 홍경민은 배우로도 출연해 자신이 쓴 이야기를 직접 연기한다. 배우 홍경인, 신승환, 임주환, 임주은, 태항호, 개그맨 김준현 등이 홍경민과 호흡을 맞춘다. ‘너를 들고 간다’는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et theater 1(이티 씨어터 원)에서 공연한다.[서울=뉴시스]

Mon, 07 Sep 2026 18:53
전 세계 7700만 명이 반한 뮤지컬 ‘캣츠’…12월 대구 상륙

전 세계 7700만 명이 본 뮤지컬 ‘캣츠’가 오는 12월 대구에 상륙한다.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뮤지컬 ‘캣츠’를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세종, 서울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캣츠’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캣츠’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계 영국 시인 T.S. 엘리엇(1888~1965)의 시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원작으로 한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고양이들의 특별한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이 각자의 삶과 인생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1981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54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23개 언어로 무대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7700만 명을 기록했다.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로

Mon, 07 Sep 2026 11:29
“브람스 협주곡의 매력은 끊임없는 질문과 변화의 과정”

“어릴 땐 무척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어요. 바이올린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걸 발견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됐습니다.” 스페인 출신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 두에냐스(24·사진)는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바이올린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2021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시니어 부문 우승으로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데뷔 음반 ‘베토벤 앤드 비욘드’로 2024년 오푸스 클래식 ‘올해의 영 아티스트’를 받기도 했다. 두 번째 음반 ‘파가니니의 24개 카프리스’는 2025년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 ‘올해의 영 아티스트’와 ‘올해의 연주자’에 선정됐다. 두에냐스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13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구스타보 히메노가 지휘하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그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돼 무척 설렌다”며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가 꼽은 브람스 협주곡의 매력은 작품이 완성되기

Mon, 07 Sep 2026 04:30
판소리와 브로드웨이가 만난다…서울·마닐라 잇는 이색 무대

국악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이 9월 서울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판소리·한국무용과 뮤지컬 갈라, 현지 마스터클래스까지 이어진다.

hu, 03 Sep 2026 17:49
전도연·박해수 ‘벚꽃동산’, 뉴욕 무대 오른다…3년 대장정 피날레

배우 전도연과 박해수가 출연하는 연극 ‘벚꽃동산’이 미국 뉴욕 공연으로 3년간 이어온 투어를 마무리한다. LG아트센터는 ‘벚꽃동산’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 무대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파크 애비뉴 아모리 기획 프로그램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약 1200석 규모의 웨이드 톰슨 드릴 홀에서 총 11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한국 공연이 상연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벚꽃동산’은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동명 고전 희곡을 현대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LG아트센터가 제작하고,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연출을 맡아 지난 2024년 6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했다. 이후 부산 공연에 이어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 올해 호주 애들레이드 무대에 서며 해외 투어를 펼쳐왔다. 이번 뉴욕 공연으로 3년간 이어진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뉴욕 무대에는 전도연, 박해수를 비롯해 손

Wed, 02 Sep 2026 07:27
카이·신성록·고은성 출격…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12년 만의 귀환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1812~1870)의 고전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12년 만에 돌아온다.공연 기획사 쇼노트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오는 11월 11일부터 2028년 2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2013년과 2014년에 공연됐으며 이번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관객을 맞는다.‘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물이 선택한 구원과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소설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단행본으로 알려져 있다.쇼노트에 따르면 이번 프로덕션은 대본을 전면적으로 각색하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하는 한편, 무대와 의상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원작의 감동은 살리면서 동시대적인 해석과 감각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킬 앤 하이드’, ‘웃는 남자’, ‘데스 노트’ 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Mon, 31 Aug 2026 10:51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 무대 오른다…스릴러 연극 ‘빈집’ 9월 개막

김경란(49) 전 KBS 아나운서가 대학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공연예술단체 극단 정성은 심리 스릴러 연극 ‘빈집’을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지즐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빈집’은 숲속 외딴집에서 홀로 글을 쓰는 소설가 ‘경희’에게 어느 날 밤 낯선 여자 ‘지은’이 찾아오며 시작된다. 잠시 머물 줄 알았던 지은은 경희의 오랜 팬이라 밝히며 소설 속 절벽에서 벌어진 사건은 물론, 경희가 숨겨온 비밀까지 꿰뚫고 있다. 지은의 등장 이후 환영과 의문의 목소리가 반복되며 소설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가운데, 작품은 인간의 왜곡된 기억과 죄책감을 날카롭게 파고든다.‘경희’ 역은 김경란·김진주·김태인이 번갈아 맡는다. 김경란은 연극 ‘세상 참 예쁜 오드리’, ‘기억의 숲’, ‘배타적 창작의 영역’, ‘갈매기’ 등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지은’ 역에는 김민지·손재이, ‘동훈’ 역에는 강지훈·조신휘·양영문이 이름을 올렸다.극단 정성 관계자

hu, 27 Aug 2026 10:18
“9월 도시에서 농촌에서 한판 크게 벌어진다!”

“마당은 원래 마을 사람들이 대소사를 나누던 곳이었습니다. 같이 울고, 웃고, 기뻐하고, 위로하는 공간이었죠. 관객과 함께 놀고 소통하며 작품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마당극입니다.”(정승천 ㈔한국마당극협회 이사장) 관객들과 광대, 놀이패가 한데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9월 11∼13일 경기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6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같은 달 4∼6일 충북 청주 초정행궁에서 열리는 제22회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아르코 썸 페스타’에 참여하는 축제다. ● “도시에선 운동장도 마당이다”“도시에서는 운동장도 마당입니다. 광명운동장에서 3년째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열고 있어요. 야외 공간, 실내 극장, 거리 공연까지 가리지 않고 크게 한판 벌입니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크고 작은 원형무대에서 창작 마당극, 거리극과 복합 공연, 전통 연희, 마술과 마임 등이 펼쳐진다. 극단 갯돌 ‘품바품바’, 정선아리랑예술단 ‘뗏꾼’ 등 전국 놀이패

Wed, 26 Aug 2026 00:30
10CM-선우정아 시티 라이브, 동아미디어센터 ‘룩스’ 생중계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청계광장에서 열린 ‘시티 라이브’에 출연한 가수 10CM(왼쪽 사진)와 선우정아의 모습이 국내 최대 디지털 사이니지인 ‘룩스(LUUX)’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약 1시간 15분 동안 공연을 펼치며 광화문 일대 퇴근길 직장인들을 만났다. ‘시티 라이브’는 룩스를 활용해 펼쳐지는 일상 밀착형 라이브 공연으로, 동아미디어그룹이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다.

Fri, 21 Aug 2026 04:30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렛잇고’ 고음 퍼지자, 관객들 얼어붙었다

“렛잇고(Let It Go)∼ 렛잇고∼.” 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 정선아가 연기한 엘사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으로 ‘렛잇고’를 부르자 무대 곳곳은 전율이 가득차며 얼어붙는 듯했다. 엘사가 손을 뻗자 벽과 바닥은 푸른빛으로 물들었고, 보라색 대관식 의상은 순식간에 반짝이는 얼음 드레스로 바뀌었다. 노래와 함께 1막이 막을 내리자 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북미와 영국,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돼 약 1100만 명이 관람한 글로벌 히트작.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애니메이션처럼 얼음 마법을 지닌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무대 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비로운 오로라와 꽁꽁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수십 대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와 특수 스크린을

ue, 18 Aug 2026 04:30
“렛잇고~” 울려 퍼지자 무대가 얼었다…뮤지컬로 돌아온 ‘겨울왕국’

“렛잇고(Let It Go)~ 렛잇고~.”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겨울왕국’. 배우 정선아가 연기한 엘사가 천장을 뚫을 듯한 고음으로 ‘렛잇고’를 부르자 무대 곳곳이 전율이 가득차며 얼어붙는 듯했다. 엘사가 손을 뻗자 벽과 바닥은 푸른빛으로 물들었고, 보라색 대관식 의상은 순식간에 반짝이는 얼음 드레스로 바뀌었다. 노래과 함께 1막이 막을 내리자 객석에서 우레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북미와 영국,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돼 약 1100만 명이 관람한 글로벌 히트작.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얼음 마법을 지닌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줄거리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무대 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신비로운 오로라와 꽁꽁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이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펼쳐진다. 수십 대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로젝터와 특수 스크린을 활용해 얼

Mon, 17 Aug 2026 14:39
늑대 없는 ‘아기돼지 삼형제’… 친숙한 동화 확 비튼 음악극

“아기돼지 삼형제는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음악극 ‘그렇게 바람이 불었고, 나는 두 형을 먹었다’는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의 결말을 비트는 삐딱한 발상에서 출발한다. 원작에서 막내 돼지는 늑대를 물리치고 끝내 살아남는다. 음악극은 이런 ‘권선징악’보다 늑대가 상징하는 ‘공포의 대상’을 둘러싼 돼지들의 감정에 주목했다. 첫째와 둘째를 잡아먹은 늑대를 셋째가 다시 먹으며 두 형까지 흡수한다는 설정은 ‘나는 두 형을 먹었다’는 제목으로 이어졌다. 최근 주목받는 작곡가 이하느리가 음악감독과 연출을 맡았으며, 공연은 15∼17일 사흘간 열린다. ‘잔혹동화’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장치는 공연 시작 전부터 눈에 띄었다. 객석 주변을 돌아다니며 관객에게 손을 흔드는 아기돼지 삼형제는 귀여운 동화 속 돼지보다 섬뜩한 우주 생명체에 가까웠다. 세 돼지의 집을 연상시키는 지붕 모양 구조물에 보듯, 원작의 요소도 구체

Mon, 17 Aug 20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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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여성 #

“기후재난 겪은 여아 10명 중 1명, 18세 전 조혼·임신 경험”

기후 재해를 겪은 방글라데시·케냐·페루·세네갈·짐바브웨 등 5개국 여아 10명 중 1명이 18세 이전에 결혼하거나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은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플랜은 50여 개국에서 30년간 쌓은 보건·기후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와 함께 5개국 여아 5,000명을 설문 조사하고, 139명을 상대로 심층 인터뷰와 집단 심층 면담(FGD)을 진행했다. 설문에서 기후 재해 이후 마을에서 조혼이 늘었다고 답한 여아는 36%였다. 예상치 못한 임신이 늘었다는 응답은 33%, 젠더 기반 폭력이 늘었다는 응답은 28%였다. 보고서는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교육 중단’을 꼽았다. 재해로 살림이 어려워지면 딸의 학업부터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를 그만둔 여아는 계속 다니는 또래보다 조혼이나 원치 않는 임신을 겪은 비율이 2배 높았다. 페

ue, 06 Oct 2026 09:22
老? NO! ‘힙할매’ 콘텐츠… 恨없이 웃기네

“같이 이상한 gramma 둘이 되는 게 꿈이야.” 가수 아이유는 10일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다룬 곡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Dear my crazy soulmate)’를 발표했다. 이 노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배우 김영옥(88)과 나문희(85).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우정은 노년 하면 떠올릴 법한 잔잔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다. 교도관인 나문희가 당직 때문에 생일날 만나지 못하게 되자, 김영옥은 친구를 만나려 경찰서 창문을 깨고 죄수가 된다. 교도소에 들어온 김영옥은 ‘내가 왔지롱’이란 쪽지를 남기고, 두 사람은 밀가루를 뿌리며 장난을 치다 보건실에서 차를 마신다. 회한이나 애틋함보다는 유쾌한 소동이 가득한 우정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4000만 회를 넘겼다. 온라인에선 “이제껏 나이 든 여성 배우 둘을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있었나”, “할머니들의 우정이라니 ‘감다살(‘감 다 살았네’라는 뜻의 신조어)’” 등의 반응이 나왔다.● 콘

Wed, 30 Sep 2026 04:30
“또 그립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2020년 출간된 뒤 줄곧 어린이 문학 베스트셀러 상단을 지키고 있는 책이 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가 어린 펭귄과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긴긴밤’이다. “아이에게 읽어주다 어른이 더 운다”고 입소문 난 이 책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넘겼다. 현재까지 누적 80만 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는 동화 작가 겸 그림책 작가인 루리. ‘긴긴밤’은 그의 등단작이다. 장편 동화뿐 아니라 그림책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메피스토’ 등을 펴내면서 글과 그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등단 전부터 현재까지도 회사 생활을 병행 중인 그는 “독자에게 나라는 사람보다 이야기로 먼저 가 닿고 싶다”며 개인 신상이나 대면 인터뷰 같은 직접적인 노출은 아꼈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솔직히 글 뒤에 숨을 수 있는 게 다행스럽다”는 그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hug harder(더 세게 안아줘)’란 문구가 들어간 이메일 아이디가 예

ue, 22 Sep 2026 04:30
셀린 디옹, 근육 경직 딛고 6년만에 단독 콘서트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정말 기쁩니다. 이건 기쁨의 눈물이에요.” 온몸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귀 신경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캐나다 출신 팝스타 셀린 디옹이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디옹이 단독 공연을 가진 건 2020년 미국 뉴욕 투어 이후 6년 만이다.디옹은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교외 낭테르에 위치한 플레니튀드 아레나(옛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 자리에서 1990년대에 발표한 프랑스어 발라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On ne change pas)’와 ‘운명(Destin)’ 등을 열창했다.공연 도중 디옹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자신의 투병에 대해 “저 멀리 산속 깊은 곳에서 보이는 희미한 빛줄기를 붙잡고 버텼다”며 “오늘 밤 여러분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나아가 삶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했다.디옹은 원래 2020년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파리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가 팬데믹으로 연기했다. 이후 2022

Mon, 14 Sep 2026 04:30
[단독]“언어, 장벽 안돼… 아이비 열정 보고 걱정 내려놨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언어만 달라졌을 뿐이죠. 결국 승부를 가르는 것은 재능입니다.”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의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배리 와이슬러(87·사진)는 8일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아이비(4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아이비를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시카고’의 록시 역에 발탁한 이유가 ‘배우로서의 재능’ 때문이란 설명이다. 와이슬러는 “아이비를 미처 알지 못했던 미 관객들이 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게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와이슬러는 부인 프랜 와이슬러와 함께 1975년 초연된 ‘시카고’를 199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리바이벌(Revival·이전 공연을 새로 만듦)로 올려 장기 흥행시킨 프로듀서다. 최장수 미 뮤지컬 ‘시카고’ 등으로 미 연극·뮤지컬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니상만 7차례나 받은 브로드웨이 원로다. 그런 그가 아이비를 캐스팅한 건, 한

Wed, 09 Sep 2026 04:30
유니세프 한국委 허금주 사무총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8일 허금주 신임 사무총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허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본부와 협력하고 모금, 아동 권리 옹호, 파트너십 등을 총괄한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교보생명보험 전무, 세계여성포럼 한국지부 회장 등을 지냈다.

Wed, 09 Sep 2026 04:30
“히스토리 대신 허스토리” 주장… 美 여성운동가 로빈 모건 별세

미국 여성 운동의 대모이자 유명 작가인 로빈 모건(사진)이 5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향년 85세. 모건은 2일 92세 나이로 별세한 또 한 명의 ‘미국 페미니즘 상징’ 인물로 꼽히는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절친한 사이이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941년 플로리다주 레이크워스에서 태어난 모건은 3세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10대에 접어들면서 작가가 되기 위해 연기를 그만뒀다. 또 1960년대 컬럼비아대에 다니며 인권운동과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 등에 적극 참여했다. 모건은 진보 진영 내부의 성차별에 반발하며 급진적 여성주의 운동을 주도했다. ‘여성의 시각에서 쓴 역사’를 의미하는 ‘허스토리(herstory)’라는 조어를 만들었고, 여성 해방 운동의 상징인, 여성 기호(♀) 안에 붉은 주먹을 그려 넣은 도안도 만들었다. 특히 1960년대 후반엔 급진 페미니스트 단체 ‘지옥에서 온 여성 국제 테러리스트 음모단(W

Mon, 07 Sep 2026 04:30
美 ‘여성운동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별세

‘세계 여성 운동의 대모’로 꼽히는 미국의 여성 인권운동가 겸 언론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사진)이 2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2세. 스타이넘 재단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이넘이 뉴욕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재단은 “글로리아는 거의 100년에 가까운 생애를 가치 있게 살았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성) 평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1934년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태어났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1963년 뉴욕 플레이보이 클럽에 웨이트리스로 위장 취업하여 남성 직원에 비해 훨씬 낮은 여성 직원들의 임금과 성 착취 등을 고발한 기사로 주목받았다. 스타이넘은 여성 운동의 조직력을 키우기 위해 1971년 전미여성정치연맹(Women’s Action Alliance)을 설립했다. 1972년엔 최초의 페미니스트 잡지로 꼽히는 ‘미즈(Ms.) 매거진’을 창간했다. 미즈는 ‘미스(Miss)’와 ‘미시즈(Mrs.)’를 합친 호칭이다. 낙태권 운

Fri, 04 Sep 2026 04:30
“가슴에 닿아서 삶을 바꾸는 책 쓰고 싶어”

아동문학가이자 소설가인 우신영 작가(42)는 이력이 독특하다. 인천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10년을 재직하다가 마흔 무렵에 교수직을 떠나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동화 ‘언제나 다정죽집’으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중산층의 위선을 세밀하게 그려낸 세태소설 ‘시티뷰’로 혼불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탈바꿈했다. 등단 뒤 2년간 출간한 책만 벌써 8권에 이른다. 성인문학과 아동·청소년 문학을 오가면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우 작가를 최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났다. 그는 “동화든 소설이든 이야기가 읽는 이들에게 닿아서 읽기 전과 후의 내가 달라지는 ‘단절의 경험’을 주는 책을 쓰고 싶다”고 했다. ―냉혹하고 거침없는 세태소설과 따뜻한 동화. 같은 작가가 쓴 책 같지 않다.“소설 쓸 땐 주로 화가 나서 쓴다. 현실 논리로 분노를 뛰어넘을 수 없을 때 허구 세계를 통해서 대결한다. 반면 동화를 쓸 땐 잃어버린 유년기를 되

hu, 03 Sep 2026 04:30
“‘물방울 호박’ 야요이, 끝까지 붓 놓지 않았다”

물방울무늬(Polka Dots)와 호박, 그리고 무한히 반사되는 거울의 방으로 세계 미술 팬을 사로잡았던 일본 미술가 구사마 야요이(草間彌生)가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구사마 야요이 스튜디오와 재단은 27일 성명에서 “고인이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며 “평생을 예술 창작에 바친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1929년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 출신인 고인은 부유한 화훼 농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삶이 순탄치는 않았다. 바람기 많은 아버지와 엄격하고 학대적인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유년을 보냈으며, 10세 무렵부터 식물과 꽃들이 말을 건다고 느끼는 환각 증세를 겪었다. 구사마는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자 치유 수단으로 눈앞에 보이는 패턴을 도화지에 그렸다.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 힘들어 했던 구사마는 1958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당시 어머니는 초기 정착금을 건네며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구사마는 현지에서 배

Fri, 28 Aug 2026 04:30
아비뇽 뒤흔든 이자람, 1335석 대형 무대 오른다

“(아비뇽의) 오페라극장에서 쌓은 경험이 제 몸에 남아 있어요. 그 몸이 대극장이라는 커다란 스케치북을 만났을 때 어떤 마법이 펼쳐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리꾼 이자람(47·사진)이 10월 23, 24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창작 판소리 ‘눈, 눈, 눈’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365석 규모의 U+스테이지에서 초연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작품은 이번에 1335석 규모의 LG시그니처홀로 무대를 넓혔다. 1, 2층 객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25일 3층 추가 좌석이 오픈됐다.‘눈, 눈, 눈’은 러시아 문호 레프 톨스토이(1828∼1910)의 단편 ‘주인과 일꾼’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 더 큰 이윤을 좇아 눈길을 나선 상인 바실리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으며 벌어지는 하룻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올해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네 차례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올해 축제에서 한국어가 공식 초청 언어로 선정된 가운데, 이자람은

Wed, 26 Aug 2026 04:30
최유현 자수장, 작품 1063점 기증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 최유현 씨(90·사진)가 총 929건, 1063점의 자수 작품과 관련 자료를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에 기증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이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6일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증품엔 최 자수장의 대표작 ‘관음삼존도’를 비롯해 그가 평생 수집한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계조당에서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기증전이 열린다.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중심으로 최 자수장의 자수 인생을 보여줄 작품과 자료를 선보인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최 자수장의 자수에 대한 열정과 전통문화를 향한 애정을 다음 세대와 나누고 전통 자수의 연구·교육·전시 및 전승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d, 26 Aug 2026 04:30
퍼펙트 퀸 안세영 “3년전 우승보다 더 좋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사진)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안세영은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64강전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거뒀다. 경기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린 경기가 왕즈이(중국)와의 4강전(1시간 1분) 한 경기뿐이었을 만큼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일궜던 안세영은 3년 만에 두 번째 세계 최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안세영은 “3년 전 첫 우승보다 이번 우승이 훨씬 좋다”며 “이미 지나간 과거여서 지난 우승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 지금을 즐기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돼 줄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금메달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공격형 플레이어’로 탈바꿈한 안세영은 귀국 인터뷰에서 “자신 있게 하는 게 경기 흐름

Wed, 26 Aug 2026 04:30
조수미 “40년 음악 인생, 드라마처럼 보여 주고파”

“나이 드신 분들이 제 공연을 보고, ‘지금이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게 아니라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인생 철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소프라노 조수미 씨(64)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조 씨는 20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몸에서 올라오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졌다”고 했다.지난달 2일부터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는 특별기획전 ‘컨티뉴엄: 사계의 노래’가 열리고 있다. 올 5월 어머니의 고향인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 중인 40주년 투어 ‘컨티뉴엄(CONTINUUM)’은 다음 달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이어진다. 조 씨는 “단순히 ‘40년을 살았다’고 축하받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과 음악을 하나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식 공연”이라고 했다.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Fri, 21 Aug 2026 04:30
“동화 쓸 때만이라도 그 나이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

《동화 작가 이금이(64)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문학가 중 한 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 후보에 올라 ‘K아동문학’의 저력을 보여 줬다. 2년마다 시상하는 이 상은 세계 최대 아동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 메인 홀에서 생중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랫동안 ‘남의 잔치’로 여겼던 이 발표장을 찾아 가슴을 졸이며 함께 결과를 기다리는 것 자체가 국내 출판인들에겐 벅찬 위상 변화다.》이 작가에겐 이야기꾼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나 ‘꼭 내 마음 같던’ 아이들이 나오는 동화를 탐독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이야기”였다. 20대 초반 어린 시절 꿈대로 동화 작가로 등단해 40여 년간 50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12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작가는 “평생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 ‘그들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게 내 책을 읽고 위안받았다고 말하는

ue, 18 Aug 2026 04:30
“드라마틱한 성장도 좋겠지만 1mm라도 나아지는게 어디냐”

“불륜이 문제가 아니래. 그럼 뭐가 문제야’하고 봤는데, 정말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어머, 어머.’ 가면 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하하.”배우 김혜수(56)는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작품 얘기에 활짝 웃어 보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본을 펼친 뒤 익숙한 소재를 예상 밖으로 비트는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제가 본 블랙코미디 대본 중 가장 흥미로웠다”며 “상황과 인물 간의 아이러니뿐 아니라 인물의 심리에서 오는 서스펜스도 있다”고 했다.지난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대중에게 행복한 가정을 보여주며 성공한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가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와 얽힌 과정을 그린 8부작 드라마. 경희는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지만, 이내 불륜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사건에 휘말린다. 여러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블랙 유머

Fri, 14 Aug 2026 04:30
김구 부인 최준례 여사-항일배우 김덕린 등 건국훈장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283명을 포상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3일 밝혔다. 훈격별로는 건국훈장 65명,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89명이다. 김영호·김세철·남기철 선생(건국훈장 애국장)은 일제강점기 충남 천안군 직산광산에서 광부로 일하던 중 1919년 3월 동료 광부 100여 명을 이끌고 만세 시위를 벌이다 일본 헌병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순국했다. 김덕린 선생(건국훈장 애족장)은 1924년 중국 상하이에서 고모부 김규식 선생(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총장)이 운영하는 민족교육기관에서 항일의식을 키우고, 임시정부를 배후 지원했다. 또 일본의 대륙 침략이 본격화된 1930년대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다수 영화에 주연으로 열연하며 일제 암흑기 한중 국민의 항일 의식을 고취한 공로가 인정됐다. 당시 ‘김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선생은 중국에서 ‘영화 황제’로 불릴 정도로 항일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 최준례 여사(건국훈장 애족장)는 1904년 김구 선생

Fri, 14 Aug 2026 04:30
‘트럼프의 입’ 29세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사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후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재직한 ‘트럼프의 입’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29·사진)이 이달 말 사퇴한다. 올 5월 둘째를 출산한 그는 최근 업무에 복귀했지만 두 자녀의 육아와 대변인 업무를 병행하기 어렵다며 사직을 결정했다. 당분간 대통령의 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11월 중간선거에서 집권 공화당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빗 대변인의 사임 결정을 알리며 “그가 어린 자녀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난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을 “가장 신뢰하는 참모 중 한 명”이라며 “앞으로는 최고 외부 고문 중 한 명이자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레빗 대변인은 같은 날 X에 “대변인으로 일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자 모험이었다”고 회고했다. 다만 대변인 업무를 수행하며 두 어린 자녀에게 최고의 엄마가 될 수 없다고 느꼈다고 했다. 레빗

Fri, 14 Aug 2026 04:30
4년 공백 이겨내고 다시 ‘활의 노래’… “감동 그 이상의 바이올린 보여줄 터”

“기교는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하나의 도구일 뿐이에요. 관객에게 우리가 전달하려는 게 기교는 아니니까요.”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29)가 요즘 골몰하는 건 ‘얼마나 완벽하게 연주할 것인가’가 아니다. 악보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인지, 그걸 자신의 음악으로 어떻게 전달할지를 더 오래 들여다본다. 그는 겉치레보다 음악 자체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는 마음을 다듬는 연주자에 가까워 보였다.● “서울시향 협연, 본질 충실하고파” 2020년 충북 진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4년 가까이 바이올린을 놓았던 임현재는 여섯 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거쳐 2024년 6월 다시 활을 잡았다. 지난해 12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 이어 올 1월 미국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까지 연달아 우승하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전히 출발선에 서 있다는 듯 담담했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임현재는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음악가는 계속 발전

Wed, 12 Aug 2026 04:30
‘왜’라고 늘 묻는 어린이야말로 최고의 독자

동화작가 이현(56)에게 어린이들은 ‘최고의 독자’다. 이야기와 진심으로 호흡하며, 늘 ‘왜?’라고 묻는 독자들이어서다. 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소재가 뭘지 항상 신경을 열어둔다. 2015년 첫 출간 뒤 100만 부 넘게 팔린 동화책 ‘푸른 사자 와니니’ 역시 그런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 작가는 “야생 동물 이야기를 쓰면 어린이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하던 중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봤다”며 “수사자 이야기인 ‘라이온 킹’과 달리 실제론 암사자를 중심으로 그 나름의 삶의 방식을 채택해 살아가는 모습에 홀딱 반해 버렸다”고 말했다. ‘쓸모없다’고 여겨진 연약한 암사자가 한 무리의 리더로 성장해가는 모험기를 펼쳐 보인 이 책은 올여름 10권까지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내 동화에선 보기 드문 소재와 장르로 끌어낸 성과였다.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내내 어린이들을 ‘독자님’이라고 깍듯하게 지칭하며 애정과 존중을 드러냈다. ―어린 사자 와니니의 성장기

ue, 11 Aug 2026 04:30
국악방송 신임 사장 김은하씨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은하 국악방송 방송본부장(59·사진)을 국악방송 사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신임 사장은 라디오제작부, 심의감사실 등에서 일했다.

Fri, 07 Aug 2026 04:30
국립발레단 단장에 김주원씨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 겸 대표(49·사진)를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

Fri, 07 Aug 2026 04:30
양쯔충, BIFF ‘올해의 亞영화인상’

홍콩 영화배우 양쯔충(楊紫瓊·양자경·사진)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BIFF는 “나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의 한계를 넓혀온 양쯔충의 발자취는 한 배우의 궤적이 어떻게 영화적 상상력의 새로운 지평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80년대 영화 ‘예스 마담’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양쯔충은 2023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Fri, 07 Aug 2026 04:30
“아이들 힘내라고… 한국적 판타지 동화 써봤죠”

《동화는 누구에게나 ‘첫 번째 문학’이다. 어린 시절 아동문학은 삶을 책과 이어주는 첫 단추다. 또한 영국의 ‘찰리와 초콜릿공장’, 스웨덴의 ‘삐삐 롱스타킹’처럼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동문학은 한 나라가 가진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최근 한국 아동문학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K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 K아동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봤다.》오남매 중 셋째 딸인 아이는 가족과 떨어져 시골 조부모 댁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아이가 많아 세를 얻기도, 건사하기도 힘들어서였다. 초등학교 입학 땐 한글도 못 뗀 ‘느린 아이’였고, 집안 형편 탓에 일감에 매달린 어머니를 도우면서 빨리 철이 들어야 했다. 하지만 아이는 언제나 ‘뭐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고 믿었다. 혼자 책장 앞에서 푹 파묻혀 읽었던 수많은 동화 덕분이었다. 누적 판매 180만 부에 이르는 밀리언셀러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Wed, 05 Aug 2026 04:30
은희경이 응시한 ‘몸의 시간’

영국 밴드 오아시스(Oasis)가 16년 만에 재결합해 한국을 찾았던 지난해 10월. 이는 소설가 은희경(67)에게도 마음 들뜨는 일이었다. 비록 공연장을 찾진 못했지만, 오랜 팬의 아쉬움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시간의 감촉’(문학동네)에 녹아들었다.“전설적인 밴드의 내한 공연이라니,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의 열렬한 팬으로서 놀랍고 반갑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이명이 없을 때 왔어야 한다고 투덜댄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은 작가는 오아시스 이야기가 나오자 “좀 일찍 오지 싶었다”며 웃었다. 1995년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에서 개성적인 10대 소녀 진희를 탄생시켰던 그는 이번엔 노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취향도, 유머도, 고집도 제각각인 두 인물이다.● ‘할머니’보다 하나의 개인 소설은 예순다섯 살 자매 안나(1월생)와 경선(12월생)이 병간호를 계기로 다시 만나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두 사람은 ‘할머니’란

hu, 02 Jul 2026 04:30
뷰티 브랜드 아누아, ‘케데헌’ 1주년 맞춰 글로벌 공략 강화… 신규 캠페인 돌입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누아의 경우 지난 1월 케데헌과 스킨케어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출시한 협업 에디션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소비자에게 보다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케데헌 협업 테마에 맞춰 캠페인 슬로건은 ‘거너비글로윈(GONNA BE GLOWIN)’으로 설정했다. 캠페인 전개 시점은 케데헌 공개 1주년에 맞췄다. 캠페인 영상은 K-팝과 K-뷰티 문화, 트렌드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작품 속 아이돌그룹인 헌트릭스와 시리즈 팬덤을 향한 헌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고 아누아 측은 강조했다.캠페인 주력 제품은 선케어 3종(제로 캐스트 선, 매트 선, 글로우 스틱)과 울트라 씬 스팟 커버 패치, 혼문마스크 등 5종이다. 캠페인 슬로건(진정한 피부 광채)을 직관적으로

Fri, 12 Jun 2026 12:04
소록도 두 천사의 빵틀과 분유통, 40년 헌신 고스란히

“소록도는 마가렛의 삶 자체였습니다. 귀국 뒤 요양원에 있을 때도 소록도 얘기를 좋아했죠. 자신이 간호에 쓴 물건들이 한국에서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걸 그녀가 알았다면…. 아주 차분하고 절제됐지만 다정하게 화답했을 겁니다.”‘소록도의 천사’ 마가렛 피사레크(1935∼2023)의 남동생 노베르트 씨(85)는 세상을 떠난 누나를 대신해 1일 동아일보에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가유산청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가렛과 마리안느 스퇴거(92)의 치료·간병 도구들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지난달 관련 증서를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이 마리안느, 마가렛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치료 및 간병 도구’란 명칭으로 선정된 물품에는 빵틀과 분유통이 포함됐다. 두 여사는 환자들의 생일에 고향의 축하용 빵인 ‘구겔호프(Gugelhopf)’를 구웠다. 가운데가 뻥 뚫린 모양에 환자들은 ‘요강 빵’이라고도 불렀다

Fri, 05 Jun 2026 04:30
창립일을 준법경영데이로 지정한 콜마그룹… 콜마홀딩스·한국콜마 ‘자율준수의 날’ 개최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콜마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준법경영에 대한 자율준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공장에서 각각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콜마그룹은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자율준수의 날은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사업장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창립기념일과 자율준수의 날을 동일하게 설정한 것은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그룹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콜마그룹 공식 창립일은 1990년 5월 15일이다. 기업 규모 확장에 따라 지난 2012년 인적분할을 단

Mon, 18 May 2026 17:47
“생선만 먹는다고 해결 안 돼”…갱년기 염증 잡는 식단

갱년기 여성의 급격한 신체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4대 핵심 영양소' 식단 가이드가 공개됐다. 근육 감소를 막는 단백질 분할 섭취법부터 우울감을 완화하는 오메가-3 활용법까지, 건강기능식품보다 중요한 일상 식습관의 본질을 정통 기사로 확인하세요.

Sun, 10 May 2026 10:30
‘미스 춘향’에 우크라이나 유학생이?…경북대 대학원 재학 중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이 입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2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리나 씨(23)가 ‘춘향 미’에 뽑혔다.앞서 남원시는 2024년 춘향선발대회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에게도 참가 자격을 주고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에는 에스토니아 유학생이 ‘춘향 현’에 뽑혔고 올해는 우크라이나 유학생이 입상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높은 점수순으로 춘향 진·선·미·정·숙·현 입상을 정한다.‘춘향 진’에는 한양대를 졸업한 김하연 씨(22)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뽑혔다. 그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춘향 선’에는 서울대를 졸업한 이소은 씨(27), ‘춘향 정’에는 동국대에 재학 중인 김도현 씨

Sat, 02 May 2026 14:33
“44사이즈 뼈말라 기준 깼다”…임산부·장애인 마네킹 뉴욕 전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임산부·장애인·플러스사이즈 등 다양한 체형을 반영한 마네킹 25개를 공개한다. ‘마른 몸’ 중심 패션 전시 기준에 변화를 시도한 사례로 주목된다.

hu, 23 Apr 2026 10:48
대웅제약 이지듀, 관리·시술 후 피부 회복 단축하는 ‘EGFx’ 라인 출시

대웅제약은 디엔코스메틱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피부 장벽 손상 다운타임 케어에 초점을 맞춘 ‘이지에프엑스(EGFx)’ 라인 6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EGFx 라인은 피부 전문관리 후 또는 일상 속 다양한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이 정상 상태로 복구되는데 걸리는 ‘다운타임’을 보다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피부 진정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지듀 관계자는 “대웅제약 인체동일구조, 고순도 ‘DW-EGF’에 전해질 콤플렉스와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주목받는 NAD를 결합해 피부 컨디션 케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며 “피부 장벽 개선과 커버 등을 한 라인업 안에서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EGFx 라인 제품은 다운타임 오인트 겔(15ml)과 다운타임 세럼(40ml), 다운타임 크림(60mL), 다운타임 오인트 마스크(23g 4매), 다운타임 선(35ml),

ue, 31 Mar 2026 20:15
다양하게 먹을수록 좋다?… “다이어트는 ‘같은 음식 반복’이 답”[바디플랜]

같은 음식을 반복 하고 섭취 열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식사 루틴’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는 바나나나 방울토마토처럼 특정 음식만 먹는 극단적인 단일 식단의 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미국 심리학회(APA)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건강 심리학(Health Psych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식단을 반복하거나 칼로리 섭취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식사 패턴이 규칙적인 사람일수록, 다양한 음식을 매번 바꿔 먹은 사람보다 12주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서 더 큰 감량 효과를 보였다.연구를 이끈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 ‘오리건 연구소(Oregon Research Institute)의 샬럿 해거먼 박사는 “오늘날의 식품 환경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며 “식사에 루틴을 만들면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선택을 더 자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

Fri, 27 Mar 2026 10:56
IWPG, UN CSW70서 ‘여성 주도 평화’ 로드맵 제시…국제 연대 보폭 넓혀

사단법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0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70)를 무대로 전 세계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가속화하며 세계 평화 행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현지 회원들과의 ‘피스토크’부터 컬럼비아 대학교 차세대 리더와의 만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전개됐다. IWPG는 지난 7일 뉴욕 국립오페라센터에서 열린 피스토크에서 신규 캠페인 ‘PLACE’를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삶 속에서 실천되고 연결되는 평화(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를 뜻하는 이 캠페인은 여성이 일상에서 반복해 온 평화의 선택들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평화 서사 아카이빙 프로그램이다. 9일에는 컬럼비아 대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션이 이어지며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끌어냈다. 17일 NGO 포럼에서는 예멘·우크라이나 등 분쟁지역 5개국 여성을

ue, 24 Mar 2026 16:10
‘유니클로 U 컬렉션’ 봄·여름 신상 오는 20일 출시… “점점 르메르처럼 진화”

유니클로는 오는 20일 ‘2026 SS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유니클로 U 컬렉션은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이 파리 R&D 센터 팀과 함께 디자인한 컬렉션이다. 유니클로의 R&D 센터는 각 지역의 패션 트렌드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소재를 수집하고, 제품·콘셉트·디자인을 연구·개발하는 거점이다.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에센셜 아이템을 재해석한 ‘네오 코어’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여성용 제품군은 시어 소재를 적용한 파카와 이지 개더 팬츠 등이 있다. 시어 파카는 부드러운 실루엣에 내구 발수 및 자외선 차단 등 기능을 더했다. 이지 개더 팬츠는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성용으로는 100% 코튼 소재를 사용한 박시 셔츠가 출시된다.코튼 블렌드 쇼트 블루종과 쇼트 블루종은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아우터로,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제품이다. 이외에도 팬츠와 셋업으로

Mon, 09 Mar 2026 10:09
“심장 몸 밖으로 나온 태아 살렸다” 생존 확률 1% 기적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월 고위험 산모 비중 60%의 악조건 속에서도 월 분만 329건을 달성하며 세계적 수준의 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288g 초미숙아 생존 등 기적을 만든 병원의 고난도 진료 시스템을 보도한다.

hu, 19 Feb 2026 10:45
57세 제니퍼 애니스톤, ‘복근운동’ 없이 복근 만든 비결![바디플랜]

오는 11일 57세 생일을 맞는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어느덧 중년 후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나이를 잊게 하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다.많은 사람의 머릿속에서 “하루에 복근운동을 몇 시간 동안 했기에 저런 굴곡이 생긴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법한 몸이다. 하지만 답은 예상과 달랐다. 애니스톤은 복근을 따로 떼어내 훈련하지 않았다.애니스톤이 지난 5년간 꾸준히 해온 운동 방식은 저충격 기능성 훈련이다. 그녀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그녀가 즐겨 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Pvolve’의 트레이닝 총괄 부사장 대니 콜먼은 “복근은 따로 훈련하지 않는다. 대신 모든 동작에서 코어를 사용하게 만든다”라고 여성 건강 잡지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에 말했다.콜먼에 따르면, 애니스톤의 운동은 크런치만 반복하는 식이 아니다. 스쿼트, 힌지 동작, 플랭크, 한 발 균형, 회전 동작처럼 여러 관절을 동시에 쓰는 전신 움직임이 중심이다. 복근은

Fri, 06 Feb 2026 10:18
“까치발 들고 물 1.5L 마시기”…50대 매끈한 다리 어떻게? [바디플랜]

50대 여성의 종아리 고민은 단순 비만이 아닌 부종과 순환 장애에서 비롯된다. 전문가 후지사와 모토코는 하루 1500mL 수분 섭취와 카프 레이즈 운동, 림프 마사지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원인별 맞춤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매끈하고 건강한 하체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Sun, 01 Feb 2026 07:00
“참으려 해도 뿡” 갱년기 방귀, 냄새까지 독해졌다면?

갱년기 여성의 잦은 방귀와 복부 팽만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소화 기능 및 장 운동 저하가 주원인이다. 장내 유해균 증가와 근력 약화가 증상을 악화시킨다. 생활 습관 교정으로 완화가 가능하나 지속 시 대장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hu, 29 Jan 2026 07:00
84세 맞아? 마사 스튜어트 광채 피부 유지 비결은?

마사 스튜어트가 84세의 나이에 민낯과 란제리 차림으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철학과 광채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Mon, 26 Jan 2026 10:25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2026 롯데 VCM’… 신동빈 회장, 수익성 중심 경영 대전환 선언

롯데그룹이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VCM이 열린 롯데월드타워 1층에는 신격호 롯데 창업주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리는 공간이 마련됐다.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 경영진은 회의에 앞서 신격호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상반기 VCM은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격호 회장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과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계열사 CEO들에게 전달했다.롯데그룹에 따르면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 회장은 최근 둔화된 롯데그룹 성장세와 사업 포트

Fri, 16 Jan 2026 08:00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을 국내에서 사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에선 내년 2월부터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처방 약으로만 팔리던 아스카 제약의 ‘노르레보’는 지난 10월 일반 의약품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판매를 맡은 다이이치 산쿄 헬스는 사후 피임약을 2월 2일부터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매 연령 제한이 없어 미성년자도 부모의 동의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도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분류돼 약사 입회하에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년 1월에 사후 피임약 판매 약국과 책임 약사의 성별, 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판매가는 한 알에 7480엔(약 7만 956원)이다.사후 피임약은 임신을 유발할 수 있는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계 후 복용 시점이 빠를수록 피임 효과가 높다. 24시간 이내에 복용하

Fri, 19 Dec 2025 15:25
임세령 ‘아들 임관식’ 올블랙 패션 난리…착용템 줄줄이 품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 씨(24)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하며 착용한 ‘올 블랙’ 패션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와 롱코트, 토트백은 행사 이후 주요 판매처에서 잇따라 품절되며 관심을 입증했다.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는 임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 일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당일 현장의 분위기와 패션 선택에도 더 큰 시선이 집중됐다.● 생로랑의 ‘SL 782’, 롱코트는 셀린느의 ‘마이클 라이더’…토트백은?임 부회장은 검정 선글라스에 블랙 코트, 블랙 토트백으로 전체 톤을 통일해 아들의 임관을 조용하지만 품격 있게 축하했다. 군 행사 특유의 단정함을 살리면서도 세련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이 공개되자, 그가 착용한 각 제품은 SNS와 패션

ue, 02 Dec 2025 09:29
“세상 절반은 여성이니까” 자동차 충돌 모의실험에 ‘여성 더미’ 승인

미 연방도로교통안전국이 여성 체형 더미 THOR-05F 도입을 승인했다. 여성 운전자 사망률 격차 해소와 안전기준 개편, 비용 부담을 둘러싼 업계 반발이 쟁점이다.

ue, 25 Nov 2025 16:03
‘폭언에 맞선 당찬 멕시칸’ 미스 유니버스 왕관 썼다

2025 미스 유니버스에서 우승한 멕시코 대표 파티마 보쉬가 공개 모욕·왕따 논란을 극복하며 ‘저항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대회 전반의 조작 의혹과 운영 부실 논란도 이어졌다.

Fri, 21 Nov 2025 17:50
논란의 유방암 행사 먼저 떠난 박은빈…“좋은 구경 했다, 휴”

한 여성 패션잡지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행사를 하면서 취지와 동떨어진 진행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배우 박은빈은 해당 행사장을 먼저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전날 개최된 ‘제20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를 비판하는 글이 공유됐다. ● ‘핑크 리본’도 달지 않은 연예인들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 뷔, 제이홉을 비롯해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고현정, 이영애, 임수정 등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도 얼굴을 비췄다.하지만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유방암과 관련한 내용을 볼 수 없었다. 행사를 주최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드레스와 명품을 두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를 추거나 술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이 담겼다.특히 유방암 인식의 국제적 상징물인 ‘핑크 리본’을 단 참석자는 한 사람도

Fri, 17 Oct 2025 11:11
플랜,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 맞아 조혼 근절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는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아동 결혼(조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세계와 한국에서 소녀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플랜은 매년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차원의 연구와 캠페인을 진행해 여자아이들의 현황과 실태를 보고하는 ‘세계 소녀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World’s Girls Report)’를 발간해 왔다. 올해는 ‘나는 아내가 아닌 아이로 살고 싶다’(Let me be a child not a wife) 라는 제목으로 조혼을 경험한 15개국 251명의 소녀와 청년 여성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보고서는 조혼이 소녀들의 교육 중단, 건강 악화, 경제적 의존, 사회적 고립 등 삶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보여주며, 긴급한 행동을 촉구한다. 플랜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200만 명의 소녀가 18세

Fri, 10 Oct 2025 15:12
전나영 IWPG 대표 “교육·문화 변화로 평화의 뿌리내려야”

지난 8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신임 대표로 취임한 전나영 대표가 교육과 문화 변화를 통한 근본적 평화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성들과의 연대를 통해 평화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 대표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해외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열심히 기초를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그 기초 위에서 아주 튼튼한 조직으로 서야 한다”며 “국제사회를 향한 영향력을 보다 확대해서 깊고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WPG는 현재 전 세계 115개 지부를 운영하며 국제 여성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 대표는 조직의 차별성에 대해 “IWPG만이 갖고 있는 귀중한 모토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며 “어머니가 자녀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강력한 평화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IWPG의 핵심

ue, 23 Sep 2025 14:18
현대百, 전략카드게임 ‘브리지’ 토너먼트 진행… 한국 전통미 곁들인 ‘K-브리지’ 대회 성료

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 무역센터점에서 전략카드게임 ‘브리지(Bridge)’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는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를 활용해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형 스포츠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대표 클래스 중 하나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등 유명인사들도 즐기는 두뇌 스포츠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교활동 수단으로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브리지 대중화 일환으로 매월 문화센터에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가 참가자를 모집했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을 포함해 총 118명(56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추석을 맞아 ‘전통과 두뇌 스포츠의 만남’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대회에서는 한복을 입고 대회장을 누빈 ‘브리지 공주’ 모델들이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K-브리지를 알리는 이색 활동이 펼쳐졌다. 대회장 한편에는 국내 유명 한복 디자이너

Wed, 17 Sep 2025 10:16
출산 11개월 맞아?… 마고로비, 완벽한 시스루 드레스핏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국 런던 시사회에서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이며 출산 11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바비 인형’으로도 유명한 그는 레드카펫 위에서 대담한 패션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레드카펫 위 대담한 시스루 드레스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런던 시사회에서 아르마니 프리베 2025 SS 컬렉션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바닥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는 크리스털과 스팽글 비즈 장식으로 화려하게 빛났으며, 오픈 백 디자인이 그의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고는 언더웨어 없이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함께 참석한 배우 콜린 파렐은 검은 슈트와 트렌치코트를 입고 런던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걸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산 11개월 후 복귀, 연기와 시사회 장악마고 로비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뒤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번 작품으로 복귀했다

Sat, 13 Sep 2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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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동 #

[어린이 책]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이용의 모든것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어울려 휴식을 취하거나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다. 때때로 무료함을 달래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의 다양한 면모를 차례대로 소개한다. 우선 책을

Sat, 03 Apr 2010 03:00
[청소년책]현실 앞에 쓰러진 세 소녀의 아픈 인생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다니는 건 꿈도 못 꾸고 시골에서 농사일을 돕는 17세 소녀 순지, 은영, 정애. 어려서부터 소꿉친구였던 세 명은 서울에 가면 농사일에서도 벗어나고 고등학교에도 다닐 수 있을 것이란 꿈에 부풀어 상경해 전자제품 공장에 취직한다. 하지만

Sat, 03 Apr 2010 03:00
[어린이 책]셋째딸,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다

옛날 어느 곳에 사는 부자 영감님에게는 세 딸이 있었다. 하루는 영감님이 딸들에게 “너는 누구 복에 잘 먹고 잘사느냐?”라고 물었다. 첫째와 둘째는 모두 “아버지 덕분이죠”라고 상냥하게 대답했지만, 셋째는 “내 복에 잘 먹고 잘살지요”라고 답했다. 화가 난 영감님

Sat, 03 Apr 2010 03:00
[어린이 책]두근두근 반장선거, 누가 날 뽑아줄까

새 학기 새 친구, 아이들이 설레는 3월이다.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 민주는 짝꿍을 정할 때 화장실에 가는 바람에 얼굴이 못생긴 연두, 남학생처럼 거친 송이와 함께 삼총사를 이루게 된다. 뜻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가까워져 내심 부끄럽고 걱정도 되지만 금세 마음을 열

Sat, 20 Mar 2010 03:00
[어린이 책]단물아 콸콸 솟아라, 내 욕심도 채워주렴

‘옛날 옛날 한 옛날…’로 시작하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구수한 전래 동화를 직접 듣는 느낌이 든다. 깊은 산속에서 노모와 함께 살아가는 총각이 주인공. 그는 매일 나무를 하고 밭을 매지만 노모 봉양도 게을리하지 않는 효자다. 우연히 산속에서 박하향 나는 단물이 샘

Sat, 20 Mar 2010 03:00
[어린이 책]곰인형 눈에 비친 소녀의 인생 파노라마

◇ 누누르의 추억/도미니끄 매 글·임지현, 오상수 그림/72쪽·9800원·새터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발랄한 곰 인형. 어느 날 장난감 가게에 젊은 남자가 찾아와 나를 골랐다. 간밤에 잠을 몹시 설친 듯한 얼굴의 그는 값을 치르고 점원에게서 나를 빼앗듯이 얼른 안고는 밖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돼지가 먹는 밤’→‘도톨밤’→도토리

◇ 우리말 어디에서 왔을까/김양진 글·강나래 그림/112쪽·9000원·루덴스동요 ‘도토리’의 한 구절. “때굴때굴 때굴때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나.” 옛날 사람들은 도토리가 맛이 없다며 돼지에게만 먹였다. 도토리의 옛날 말은 도톨밤이다. 도톨의 돌은 돼지를 뜻하며,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할머니도 우리처럼 친구가 생겼어요

◇ 할머니를 팔았어요/박현숙 글·김경찬 그림/112쪽·9000원·샘터어느 날 대발이는 문방구에서 게임에 빠져 미술 준비물 살 돈을 다 써버렸다. 대발이는 준비물을 사기 위해 문방구 할아버지와 흥정을 하다 얼떨결에 할머니를 천 원에 팔아버렸다. 대발이는 이 사실이 들

Sat, 06 Mar 2010 03:00
[어린이 책]휠체어를 탄 공부왕 형제

◇ 독서왕 수학왕/고정욱 글·정연 그림/112쪽·9500원·파랑새하루가 넘는 난산 끝에 엄마 배 속에서 7개월 만에 나온 환석이와 우석이. 쌍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숨을 제대로 못 쉬어 산소 부족으로 뇌성마비를 앓게 됐다. 매사에 긍정적인 엄마는 두 아이를 씩씩하게 키우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꾼 여섯 여성의 아름다운 인생

◇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세계편/유영소 지음/240쪽·9500원·교학사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근현대 여성 6명의 꿈과 희망, 시련과 좌절, 도전과 용기를 소개한 책이다. 영국 화장품 회사 ‘더 바디샵’의 창시자로 나눔을 실천한 영국 기업가 애니타 로딕, 아프리카에서 나무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동화책은 언제 생겨났을까…어린이 눈으로 본 책의 나이

◇ 책의 역사/박숙정 외 글·정해영 그림/128쪽·1만2000원·주니어 김영사프랑스 시인 샤를 페로(1628∼1703)는 17세기 ‘빨간 모자’ ‘푸른 수염’ 등의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펴낸 어린이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1825년 동화집을 출간하

Sat, 27 Feb 2010 03:00
[어린이 책]아기물범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까

◇ 아기 물범아, 용기 내!/이혜다 지음·김재홍 그림/32쪽·8000원·포에버북스지구온난화로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아기 물범도 마찬가지다. 무리에서 낙오된 엄마 물범은 예상보다 빨리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아기를 낳을 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문명의 곳간 채운 씨앗들 전쟁과 사건의 싹 틔우다

◇ 톡 까놓는 씨앗 이야기/김순기 글·이동철 그림/200쪽·1만원·반디1996년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오창과학산업단지 터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발굴됐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유물은 볍씨였다. 이 볍씨는 1만5000년 전의 것으로 이전까지 가장 오래됐다고 인정받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삽살 삽살 삽살개… 겨우 겨우 견디는 겨울…

◇ 말놀이 동시집5/최승호 시·윤정주 그림/148쪽·1만500원·비룡소‘말놀이 동시’라는 영역을 선보인 최승호 시인이 다섯 번째 책을 내며 말놀이 동시집을 완간했다. 말놀이 동시는 뜻 중심이 아니라 소리와 음악성을 최대한 살린 것. 모음편, 동물편, 자음편, 비유편에

Sat, 16 Jan 2010 03:00
[어린이 책]햇살이 된 부처님의 미소… 아이의 마음을 비추다

◇ 돌로 지은 절 석굴암/김미혜 글·최미란 그림/42쪽·1만 원·웅진주니어바다 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마시고 내뿜고 하는 산이 있다. 신라 사람들이 신령스럽게 여기는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이다. 어스름한 새벽, 한 아이가 엄마를 따라 토함산을 오르고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꽃빛비단벌레-황조롱이를 아시나요

◇ 천연기념물 동화/이상교 글·박영진 그림/125쪽·8500원·바우솔까막딱따구리, 하늘다람쥐, 반딧불이, 꽃빛비단벌레, 청삽사리, 황조롱이….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이름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보기 힘들어 멀게만 느껴지는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만화로 읽는 인류 전체의 발자취

◇ 어린이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1∼7권)/윤종배 이성호 글·이우일 이우성 그림/각 208쪽 안팎·세트 8만4000원·휴머니스트중고생용으로 만든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2’를 초등학생이 보기 쉽도록 만화로 만들었다. 2007년 1권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을

Sat, 19 Dec 2009 03:00
[어린이 책]가난을 업고 떠났던 서울길…박완서의 ‘내가 어렸을 적엔’

◇ 나 어릴 적에/박완서 지음·김재홍 그림/112쪽·9800원·처음주니어 저자는 머리말에서 “내 유년기 이야기니까 아마 옛날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그때는 세상이 온통 남루하고 부족한 것 천지였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노라고 으스대고 싶어서 썼다”고 말한다. 여덟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사랑’의 긴 생각 짧은 글들

◇ 사랑과 사랑/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자크 데프레 그림/32쪽·9000원·미래아이 사랑은 무엇일까. 어른들조차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알쏭달쏭한 질문이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앙증맞은 캐릭터 인형들과 짤막한 글을 통해 쉽게 보여준다. 어떤 사람들은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만화로 보는 헤겔의 철학

◇ 헤겔 역사철학강의/심옥숙 지음·배광선 그림/232쪽·1만2000원·주니어김영사독일 관념론을 대표하는 철학자 헤겔의 대표작인 ‘역사철학강의’를 만화로 재구성했다. 역사는 이성의 지배를 따르며 역사의 진행은 절대정신의 외화(外化)에 기인한다는 헤겔의 주장을 청

Sat, 12 Dec 2009 03:00
[어린이 책]강아지 ‘누니’와 함께한 가족 일기

◇ 누니/한용환 지음·성인순 한우진 그림/228쪽·1만2000원·한걸음 더‘누니’는 저자의 가족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다. 첫눈 오는 날 왔다고 해서 ‘누니(눈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누니와 함께한 2년간의 일상을 저자가 글로 담았고 아내와 딸은 삽화로 그려 냈다.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친척 언니가 퍼뜨린 따뜻한 나눔 바이러스

◇ 도깨비 언니가 왔어요/이규희 글·오은선 그림/116쪽·8800원·아리샘주니어 수정이네 집에 도깨비 마을로 불리는 작은 시골 동네에서 친척 언니가 온다고 한다. 미용 기술을 배우러 상경하는 복순 언니의 소식에 수정이는 뛸 듯이 기뻤다. 제발 언니 하나만 낳아 달라고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어린 양, 위기의 지구를 여행하다

◇ 얼음 위의 펭귄/노무라 타츠토디 글, 그림·배장길 옮김/32쪽·1만 원·퍼니북스아기 양 ‘포’는 눈을 뜨니 바다에 떠 있었다. 그루터기에서 잠이 든 채 떠내려 왔다. 포는 아기 펭귄을 발견했다. 펭귄은 아주 작은 얼음 위에 떠 있었다. 커다란 파도에 부딪힌 펭귄은

Sat, 28 Nov 2009 03:00
[어린이 책]만날 먹는 쌀, 그안에 담긴 비밀은…‘쿵덕쿵 우리 쌀 이야기’

매일 밥상에 오르는 쌀. 하지만 서양 음식에 밀려 잊혀가는 쌀의 소중함을 다양한 사진과 세밀화, 쉽게 쓴 글을 통해 전달한다.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펩타이드, 노화를 막아주는 비타민E처럼 쌀 속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쌀은 환경보호에도 좋은 영향을 미

Sat, 07 Nov 2009 03:00
[어린이 책]문제아-모범생, 밴드로 통하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세 번째로 맞이한 엄마. “나아질 건 없다”고 말하는 고등학교 1학년 문제아 강호의 삶이다. 모범생 도윤은 어떨까. 엄마의 대학진학 프로젝트에 숨 쉴 틈도 없는 ‘공부 기계’가 된 지 오래다. 초등학교 시절 절친했던 둘은 “너희는 서로 부류

Sat, 07 Nov 2009 03:00
[어린이 책]가난하지만 티없는 아이들 “난 커서 뭐가 될까?”

이 책은 아이들의 작문 숙제를 모은 것이다. 1990년대 초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의 빈민촌인 아르자노의 초등학생들이 쓴 글을 교사가 엮었다. 가난하지만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때로는 잔잔한, 때로는 찡한 감동을 준다. 엄마는 심각한 존재다. 우리가 태

Sat, 07 Nov 20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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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행 #

강남에서 명동까지 퍼진 ‘K의료 쇼핑’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소비한 의료 관광 결제액이 지난해보다 60% 넘게 늘었다. 피부과·성형외과가 몰린 강남뿐 아니라 중구 명동이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한국 의약품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약국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의료 관광이 급성장하자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모습이다.● 의료관광 새 중심지로 떠오른 명동6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시의 외국인 의료 소비액이 올해는 카드 결제액이 1조2158억 원으로 나타났다. 8개월 집계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결제액 1조3002억 원에 육박한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1∼8월끼리만 비교하면 올해 서울에서의 의료 관광 소비액은 64.2% 늘었다. 의료관광 소비 건수도 지난해 258만 건에서 올해는 1∼8월에만 255만 건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에는 서울시에서의 외국인 의료관광

Wed, 07 Oct 2026 04:30
여수 섬박람회에 66만명… 365개 섬에도 ‘가을 손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관람객이 증가하고 가을 여수 섬 여행도 활성화되고 있다. 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 달 동안 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66만8922명이다. 관람객 수는 개막식 2만5417명에서 개천절 연휴 기간인 2일 4만3836명, 3일 3만5412명, 4일 13만1905명으로 증가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섬 박람회 콘텐츠 다양화 등 각종 노력으로 개천절 연휴 총관람객이 20만 명을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섬 박람회는 11월 4일까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등에서 열린다. 6일 정비를 위해 진모지구 주 행사장은 하루 휴장한다. 해설사 지영희 씨(54)는 “섬 박람회 콘텐츠가 다양화한 추석 연휴 이후부터 관람객이 많이 늘었다”며 “폐막식 때까지 가을 섬과 바다를 보고 즐기려는 관람객이 많이 찾아주면

ue, 06 Oct 2026 04:30
박물관부터 승마장까지… 익산 ‘놀이터 도감’ 나왔다

전북 익산시는 지역 내 아동 친화 공간의 특색과 이용 정보를 담은 ‘2026 우리 동네 놀이터 도감’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도감은 아동과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놀이와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의 아동 친화 공간을 알리고,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도감에는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꿈뜨락 △다가치숲 △다이노키즈월드 △신흥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어린이건강체험관 △익산 공공 승마장 △익산 교도소 세트장 △익산 글로벌 문화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모두 10곳이 담겼다. 박물관과 숲, 놀이·체험 시설, 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을 한 권에 모아 가족들이 관심과 목적에 따라서 가볼 만한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공간의 특색과 이용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소개해 실제 방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는 2025년 6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도감 제작 외에도 △아동

ue, 06 Oct 2026 04:30
천년도시 교토에 들어선 ‘카펠라 교토’…전통·예술로 완성한 고즈넉한 격조를 경험하다

천 년에 걸쳐 일본의 수도 역할을 해 온 교토는 오늘날 전 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상징적인 명소다.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도쿄나 오사카를 거쳐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교토는 이미 대중적인 관광 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최근 들어 이러한 대중적 번화함에서 벗어나 고즈넉하면서도 격조 높은 휴식을 갈망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올해 3월 개관한 카펠라 교토는 여타 숙박 시설과 획을 긋는 독자적 서비스와 교토 고유의 문화적 정수를 체험하는 구성을 선보이며 미식가와 여행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토의 숨은 매력을 오롯이 체감해 본 현장 취재 기록을 정리했다.천년 역사 숨쉬는 미야가와초…고요함 속에 들어선 유산의 공간역사의 깊은 궤적과 전통 예기인 게이샤의 예공이 서려 있는 미야가와초 골목에 들어서면, 도심 특유의 소란스러움은 거짓말처럼 아득히 먼 이야기로 변한다. 게이샤들의 고전 무용과 전통 공연이 펼

Mon, 05 Oct 2026 22:40
“월척!”…외국인도 반한 ‘케이 손맛’[동아 포토]

4일 오후 개천절 연휴를 맞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맨손물고기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불 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완주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원시적 감성을 깨우는 야생 체험과 건강한 로컬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Sun, 04 Oct 2026 15:47
네덜란드 소도시 정원에서 배우다… “주의 깊게 곁을 바라보기”[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한 시간가량 기차를 타고 델프트역에 도착했을 때는 밤 9시가 넘어 있었다. 낯선 소도시 역을 나서자마자 오래된 벽돌집 사이로 운하가 흐르고 아담한 다리마다 자전거와 꽃바구니가 놓여 있었다.다음 날 숙소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갓 구운 크루아상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운하에 거울처럼 비쳤다. 백조가 천천히 물살을 가르고 젊은이들은 높다란 자전거를 쌩쌩 몰았다. 델프트의 첫인상은 건강한 자유와 평화였다.● “돌봄은 주의를 기울이는 일”델프트에 간 것은 지난달 16~19일 델프트공대에서 열린 유럽조경학교협의회(ECLAS)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올해 이 학회 주제는 ‘돌봄-행성적 조경’. 에릭 A. 더 용 암스테르담대 명예교수는 마찰과 분열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인간이 자연을 멀리서 관찰하는 존재에 머물지 말고 살아 있는 세계에 더 깊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그의 논지는 간결했다. “돌봄은 먼저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

Sat, 03 Oct 2026 01:40
입장료 단숨에 2배 올려도…日 유명 관광지 몰리는 이유는

일본 나고야시가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설 관리·운영 비용 증가를 이유로 공공시설 752곳의 사용료를 인상했다. 대표 관광지인 나고야성의 성인 관람료는 기존의 2배인 1000엔으로 올랐다.2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고야시는 지난 1일부터 시내 공공시설의 사용료를 개정해 인상했다. 시설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용자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부담을 요구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이번 인상 대상에서는 문화소극장과 시립체육관 등을 비롯해 모두 752개 시설이 포함됐다. 나고야시는 급격한 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시설에서 기존 요금의 1.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료를 조정했다.다만 시설별 인상 폭에는 차이가 있다. 히가시야마 동식물원의 성인 입장료는 기존 500엔에서 800엔으로 올랐으며, 나고야성은 500엔에서 1000엔으로 인상됐다.요금 인상에 따른 기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9월 30일 이전에 시설을 예약한 경우에는

Fri, 02 Oct 2026 23:53
서울관광재단, 도시문화행사 안전 대폭확대…시민·관광객 보호 ‘최우선’

서울관광재단이 내부 종사자 보호에 머물던 안전 관리 범주를 시 주관 축제와 행사 방문객까지 전면 확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1일 김병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방침 개정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와 전시 사업을 다수 추진하는 기관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기존 방침이 안전 목표 수립, 산업재해 예방, 법규 준수 등 내부 근로자 보건 환경에 치중했다면, 새로 제정된 방침은 이용자 안전 확보를 핵심 경영 과제로 격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재단은 기존 체계에 관광 사업 전 과정에서의 이용자 안전 우선 확보, 쾌적한 작업 환경을 통한 근로자 건강 증진, 정기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등 3개 필수 항목을 추가해 총 8개 지침으로 구성된 종합 관리 체계를 완성했다.개정된 수칙은 실체 관람객이 모이는 대형 행사 운영 현장에 즉각 반영된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을

Fri, 02 Oct 2026 16:50
‘중식여신’ 쿠킹쇼·짜장면 세미나…주말엔 ’인천 짜장면 축제’

짜장면의 고향 인천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2026 인천 짜장면 축제’가 열린다. 항미단길, 상상플랫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관광전문공기업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맡아 작년보다 한층 알차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축제 기획단계부터 차이나타운 상인회와 협업해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식용 짜장면 8000인분·중화권 간식·DIY짜장라면 등 먹거리를 든든하게 준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hu, 01 Oct 2026 17:07
워커힐,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 출범… 휴식·미식·웰니스 한 번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 프리미엄 객실 경쟁력을 강화한다. 워커힐은 1일 휴식과 미식, 웰니스를 결합한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스타 시그니처 서비스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더뷔페 조식 △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 클럽 사우나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12~14층의 시그니처 딜럭스, 시그니처 딜럭스 발코니, 시그니처 스파 딜럭스와 모든 스위트룸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다.워커힐은 고객들의 클럽 라운지와 웰니스 시설 이용 수요를 반영해 대표 미식·웰니스 콘텐츠를 객실 상품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스테이 수요에 대응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만의 객실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출범 행사도 연다. 10월 6~8일 스위트룸 투숙객에게 글로벌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와 협업한 ‘워커힐 달항아리 디퓨저’를 제공한다.전용 패키지 ‘비스타 시그니처 스테이’

hu, 01 Oct 2026 15:43
5만석 대규모 공연장 지으면 ‘연 36회’ 매진해야 흑자

5만 석 공연장은 12개 시나리오 중 최상 조건에서만 흑자를 내 공연 유치와 부대수입 설계가 관건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hu, 01 Oct 2026 13:29
서울관광재단, 대만서 아시아 마이스 포럼 개최…국제회의 유치 손잡는다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4차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협회 포럼(ACAAF 2026)’을 공동 개최하며 아시아 지역 전시·컨벤션(MICE) 시장 공략에 나선다.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ACA)는 2021년 아시아 4개국 5개 전문 기관이 손잡고 만든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인센티브컨벤션협회, 말레이시아전시컨벤션뷰로,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대만 현지의 주요 행사 ‘아시안 마이스 포럼 2026’과 함께 열린다. ‘내일은 여기에, 미래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최근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 도입,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마이스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서울 대표 연사로 참가하는 한림대학교 윤은주 교수는 ‘MICE와 ESG의 재조명’을 주제로 서울의 산업 성장 과정과 친환경 모범 사례를 전달한다.포럼은 회

Wed, 30 Sep 2026 17:40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 경기도건축문화상 대상 영예…‘아름다운 곡선미’ 호평

평택 지역 첫 글로벌 체인 호텔로 문을 연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이 경기도 내 최고 권위의 건축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수상을 거뒀다.경기도가 공식 발표한 제31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심사 결과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이미 완공되어 가동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완성도를 다루는 사용승인부문 대상에 최종 낙점됐다. 대상지가 가진 독특한 지형 구조와 도시 계획상의 한계를 기발한 조형 기법으로 연출하고,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실용적 숙박 공간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건축문화상은 지역 내 우수 건축물을 지속 발굴하고 미래 공간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연례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준공을 마친 건축물의 실제 공간미를 다루는 사용승인부문과 미래 건축가들의 아이디어를 조명하는 계획부문으로 분리해 진행된다.2022년 기본 기획을 시작해 2025년 마침내 준공을 마친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됐다. 동승

Wed, 30 Sep 2026 16:38
타임아웃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종로3가…숙소로 목시 서울 인사동 소개

글로벌 여행·문화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이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서울 종로3가를 꼽으면서, 인근 호텔인 목시 서울 인사동을 숙박지로 함께 소개했다. 호텔 운영사 ㈜희앤썬에 따르면 타임아웃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The Coolest Neighbourhoods in the World 2026)’ 관련 기사에서 종로3가 숙소로 목시 서울 인사동을 언급했다. 이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목시(Moxy)’를 단 호텔이다. 타임아웃은 매년 세계 각국 현지 에디터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음식과 술, 문화, 밤 문화, 동네 가게, 생활환경, 공동체 등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26개 국가·지역의 40개 동네가 선정됐고, 종로3가가 1위에 올랐다. 2021년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타임아웃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야외 먹거리 문화와 개성 있는 가게가 늘어난 점을 순위 상승 배경으로 꼽았다. 타임아웃은 종로3가를 익선

Wed, 30 Sep 2026 16:30
국내 첫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 12월 제주 상륙…다음달 7일 예매

영화 ‘해리 포터’ 속 금지된 숲을 걷는 몰입형 전시가 12월 17일 제주에서 국내 처음 열린다. 예매는 10월 7일 시작.

Wed, 30 Sep 2026 11:00
“콘텐츠 한 편이 60년 세월 동안 도시 먹여살려”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도시를 먹여 살린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도 딱 맞는 말이다.16일(현지 시간) 찾은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입구엔 관광객 수십 명이 계단에 줄지어 서 있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레미송’의 마지막 구절을 부르며 춤을 추던 바로 그 장소다. 누군가 ‘도레미송’을 틀자 관광객들은 영화 속 율동을 따라 하며 영상을 찍거나 노래를 흥얼거렸다. 영국에서 왔다는 50대 관광객 레오 씨는 “어릴 때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을 좋아했다”며 “이곳은 얼핏 보면 평범한 계단이지만, 영화를 보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장소”라고 말했다.잘츠부르크는 면적이 65.65km²로 인천 영종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매년 약 3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꼽힌다. 이 도시의 인기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고향이라는 점, 그리고 1965년 개봉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Wed, 30 Sep 2026 04:30
日 관광객, 서울을 ‘짧고 굵게’ 즐긴다

일본의 여행 가이드 ‘지구를 걷는 법’은 최근 서울 당일치기 여행 일정을 소개했다. 오전 1시 반경 일본에서 출발하는 심야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도착한 뒤 오전 8시경 서울 안국역 인근 빵집에서 아침을 먹으며 시작하는 여행이다. 이후 경복궁과 광장시장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기다 성수동 등을 둘러본 뒤 오후 9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돌아간다. 이 매체는 “서울은 가까워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효율적으로 돌면 서울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관광객 평균 체류는 ‘3.4일’서울시는 이런 일본 관광객의 여행 방식을 ‘탄환 여행’으로 보고 있다. 일본 관광객은 다른 주요 국가 관광객보다 서울 체류 기간은 짧고 재방문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것. 일본에서는 이처럼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방식을 ‘탄환 여행(弾丸旅行)’이라고 부른다. 주말이나 휴일을 활용해 2, 3일, 짧게는 당일 일정으로 가까운 해외 여행지를 다녀오는 방식이다. 비

Wed, 30 Sep 2026 04:30
“자연 소리 들으러 왔는데 트로트?”…단풍철 등산로 ‘스피커족’에 한숨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등산로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이나 라디오 등을 크게 틀어놓는 행위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등산로 스피커 소음은 과거부터 꾸준히 지적된 문제다. 트로트나 대중가요뿐만 아니라 라디오, 찬송가, 불경 등을 스피커로 재생하는 등산객을 목격했다는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산에 방문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음악 감상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네티즌은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놓은 등산객과 동선이 계속 겹치자 소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이동한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반면 스피커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으면 답답하고, 음악과 함께 자연의 소리도 즐기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일부 등산객은 ‘다른 사람이 주변을 지나갈 때 볼륨을 잠시 낮추는 등 나름대로 배려하고 있다’며 해명하기도 했다.그럼에도 원하지 않

Wed, 30 Sep 2026 00:41
“억새길 러닝 인증샷, 눈 감고 찍힌 사진 다 됩니다” 가을 여행사진 이벤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0월 1일부터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100×100)’ 선정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국민 참여 이벤트를 연다.

ue, 29 Sep 2026 11:04
더휴식,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국내 첫 오픈

풀스택 호스피탈리티 기업 더휴식(공동대표 신현욱·김준하)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협업한 국내 첫 호텔 ‘아늑 시그니처 서울 구로,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를 9월 29일 공식 개관한다.이번 개관은 상반기 양사가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이다. 더휴식은 서울 구로를 기점으로 올 연말까지 인천 구월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사업장도 동일 브랜드로 연달아 재단장하며 중급(미드스케일) 숙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서울 구로점은 일반실 100실과 고급 스위트룸 4실 등 총 104개 객실로 구성됐다. 구로디지털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오피스 시설이 빽빽하게 들어선 서울 서남권 핵심 산업 지점의 특성을 고려해 체류형 편의 시스템을 대거 도입했다. 식사(조식·야식) 서비스와 비즈니스 미팅룸, 자율 세탁실 등 출장객용 편의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스파와 사우나, 체력단련실,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 라운지를 갖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ue, 29 Sep 2026 09:00
빵시투어 개편-꿈돌이 탐험대… 대전 ‘빵지순례단’ 늘린다

대전시는 올 하반기(7월∼12월) 빵을 주제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빵갑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적인 빵 문화를 관광, 체험, 숙박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는 콘텐츠다. 10월에는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트래블라운지 분소’를 만든다. 기존 대전종합관광안내소를 재구성해 빵 포토존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관광, 빵투어 정보 제공, 꿈돌이 상품 판매 등을 한다. 대전시티투어 프로그램인 ‘빵시투어’도 이어간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개 노선으로 운영하며, 노선별 대표 빵집 4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10월부터는 한층 새로워진 신규 코스로 개편해 운영에 나선다. 특히, 대전 빵축제 기간(10월 17∼18일)에는 기존 노선에 빵축제 행사장을 추가해 운행한다. 해당 기간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꿈돌이 다회용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10∼11월에는 꿈돌이와 빵을 주제로 한 미션투어 ‘꿈돌이의 대전 빵

ue, 29 Sep 2026 04:30
‘사운드 오브 뮤직’ 실제 손녀 “모험·사랑·조국…연령대 따라 느낌 다른 작품”

“할머니(마리아)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보여진 것만큼 다정한 분은 아니셨어요. 하지만 오스트리아인 특유의 엄격함과 자애로움을 갖고 계셨습니다. 항상 디른(오스트리아 전통복)을 즐겨 입으셨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독일어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셨어요.”17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한 호텔. 20일 ‘사운드 오브 뮤직’ 박물관 개막을 앞두고 열린 리셉션 행사에서 유독 분주하게 움직이는 인물이 있었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폰 트랩 가문’의 손녀인 크리스티나 폰 트랩(56)이었다. 그는 왜 지금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과 가족의 이야기를 알리는 데에 힘을 쏟고 있는 걸까.“오늘날에도 전쟁과 갈등, 분열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망을 잃기 쉬운 시대죠. 하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은 사랑과 용기, 그리고 희망에 대한 영화입니다. 그 메시지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해요.”영화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Mon, 28 Sep 2026 15:24
서울관광재단, 도쿄서 ‘낮과 밤의 서울’ 홍보…“서울 매력 널리 알릴 것”

서울관광재단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TEJ 2026(Tourism EXPO Japan 2026)’에 참가해 서울의 야간관광 경쟁력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집중 홍보했다.행사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82개 지역 1350개 기관·기업이 집결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전시다. 나흘간의 일정은 이틀간의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와 주말 일반 관람객(B2C) 대상 행사로 나누어 전개됐다.서울관광재단은 ‘남녀노소 즐기는 서울의 낮과 밤’을 핵심 콘셉트로 삼아 ‘비짓서울(VISIT SEOUL)’ 단독 전시관을 구축했다.부스 외관은 2026년 서울 상징색인 ‘모닝옐로우’를 배치해 활기찬 아침 해의 느낌을 연출하는 한편, 출시 10주년을 맞은 외국인 전용 관광권 ‘디스커버서울패스(DSP)’의 고유색인 보라색을 대입해 심야 시간대까지 연결되는 야간관광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아울러 관람객이 주·야간 명소를 선택

Mon, 28 Sep 2026 14:38
위스키 넘어 테킬라의 예술로…클라세 아줄이 그린 ‘럭셔리 주류’의 미래[인터뷰]

주류 시장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알코올 소비에서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과 미학적 향유로 급격히 이동하는 가운데, 멕시코의 하이엔드 테킬라 브랜드 클라세 아줄(Clase Azul)이 아시아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겨냥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전통적인 테킬라의 범주를 넘어 하나의 예술품이자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클라세 아줄은 글로벌 미식가들과 컬렉터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럭셔리 주류 지형도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이번 인터뷰는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일본의 클라세 아줄 부티크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멕시코 전통 장인 정신의 정수와 독창적인 아시안 감성이 오롯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클라세 아줄의 핵심 경영진과 마스터 디스틸러가 참석했다. 이들은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6년에 걸친 제조 메커니즘, 아시아 식문화와의 미학적 결합 가능성, 그리고 하이엔드 컬렉터 커뮤니티가 공유하는 예술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누었다.―테킬라 제조 공정에서 발효가 갖는 의미는 무

Mon, 28 Sep 2026 00:14
추석 연휴 어디로 몰렸을까…작년 검색 1위는 ‘에버랜드’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는 어떤 관광지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추석 연휴 검색 데이터를 보면 에버랜드가 전국 관광지 가운데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인기 관광지 및 관광지별 검색량’ 자료에 따르면, 에버랜드 검색량이 17만 9271건을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이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7만 292건), 서울대공원(6만 633건), 한국민속촌(5만 9605건), 전주한옥마을(5만 8172건) 순으로 집계돼 대형 테마파크와 문화 체험 공간이 ‘톱(Top)5’를 형성했다.놀이·체험 공간 대세 속 ‘야외 휴양지’ 검색량도 급증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 놀이·체험 시설의 강세가 뚜렷했다. 에버랜드에 이어 롯데월드(5만 2623건)와 서울랜드(5만 286건)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통문화 체험

Sun, 27 Sep 2026 12:38
효도여행 No, 가족 프로젝트 Yes…‘전’ 대신 ‘짐’ 부치는 3代

30대 직장인 장모 씨 가족에게 명절은 ‘전 부치는 날’이 아니라 ‘짐 부치는 날’이 된 지 오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난 뒤부터 명절마다 차례 대신 해외여행을 간다. 장 씨는 “우리 부모들 세대는 조상에게 효를 다하기 위해 명절과 차례를 지켜왔지만 윗세대들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다”며 “지금 현재 우리 가족이 명절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부모와 자녀가 모두 경제 활동을 할 경우 여행 비용을 충당하기 쉽다는 점, 낯선 여행지에서 가족끼리 오히려 유대가 끈끈해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평소에는 부모님께 전화 한 통 걸기 어렵지만 해외에 여행을 가서 함께 이곳 저곳 다니다보면 일년치 할 대화를 하루 이틀 사이 다 하게 된다는 것이다. 장 씨는 “평소에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부모님도 명절 가족 여행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신다“고 했다.올해 추석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

Fri, 25 Sep 2026 07:00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석 연휴 맞이 공연·이벤트 운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인 오는 24~27일 여수 시민들과 함께 마련한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를 주행사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19일 보임그룹의 ‘보임DAY’ 이후 예술인이 공연을 펼치고 카페가 커피를 제공하는 등 박람회를 응원하는 지역 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임DAY는 보임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여수 시민들의 편리한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보임그룹은 2억 원을 후원하고 행사용 경품도 제공했으며, 보임DAY 당일 5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이번 추석 연휴에는 여수 시민들이 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섬섬피크닉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피크닉 웰컴쇼, 피크닉 퍼포먼스쇼, 피크닉 버스커쇼

Wed, 23 Sep 2026 17:52
코레일관광네트웍스, 기차여행상품 이용객 주차요금 30% 할인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통합을 계기로 기차여행상품과 역사(驛舍) 주차서비스를 연계한 고객 혜택을 내놓는다.두 회사가 통합해 출범하는 (가칭)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여행몰에서 판매하는 기차여행상품 이용 고객에게 역사 주차요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코레일관광개발의 기차여행상품과 코레일네트웍스의 역사 주차사업을 결합해, 통합에 따른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할인 대상은 (가칭)코레일관광네트웍스 여행몰에서 기차여행상품을 예약·구매한 고객이다. 이들이 코레일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역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10월 말부터 시행되며, 전국 158개 역사 주차장에 적용된다.회사 측은 이번 혜택이 기차여행상품 이용을 위해 차량으로 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의 주차비 부담을 낮추고, 여행상품 이용과 역사 주차서비스를 하나의 이용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사가 보유한 사업과

Wed, 23 Sep 2026 17:07
패키지의 편리함에 자유여행의 자율성까지…가족 맞춤형 여행 플랫폼 오픈

패키지여행의 편리함과 자유여행의 자율성을 결합한 가족 맞춤형 자유여행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트래블테크 기업 링코베이션(대표 이건욱)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오아세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파트너 여행 운영사(DMC)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오아세스는 여행자가 홈페이지에서 여행지와 동행 구성, 여행 스타일 등을 입력하면 현지 전문가와 채팅으로 연결돼 맞춤 일정과 견적을 받는 방식이다. 상담과 견적은 무료이며, 예약이 성사되면 회사가 묶음 상품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받는다. 마음에 드는 일정을 제안받으면 항공과 숙소, 액티비티까지 한 번의 결제로 예약이 끝난다.일정을 설계하는 현지 전문가는 각국 DMC 소속이다. 링코베이션은 한국 여행자가 즐겨 찾는 주요 목적지 대부분에서 업력 20~40년의 DMC 20곳을 파트너로 확보했다. 여행이 시작된 뒤에도 서비스는 이어진다. 현지 전문가가 여행이 끝날 때까지 채팅으로 실시간

Wed, 23 Sep 2026 15:59
열차표 최대 100%, 숙박료 최대 5만 원… 할인 받고 국내여행 가요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 기록적인 더위가 무색하게 요즘 하늘엔 가을 색이 물씬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표어 아래 10월과 11월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벌인다. 많은 국민이 적은 경비 부담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동차, 열차, 항공 등 교통편 할인앞선 캠페인에서 호응을 얻었던 코레일 열차 운임 할인은 이번 가을에도 계속된다. 코레일과 협약한 강원 삼척 등 인구감소지역 41곳의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증하면, 구매자에게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남도해양 등 5개 정기 테마열차 노선은 50%를, ‘내일로 패스’는 2만 원을 할인한다.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국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도 혜택이 있다.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사면, 내륙노선 1인당 1만 원(예약 1건당 최대 4명, 총 4만 원), 제주노선 1인당 5000원(예약 1건당 최대

Wed, 23 Sep 2026 04:30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열차·항공·숙박 할인 쏟아진다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기록적인 더위가 무색하게 요즘 하늘엔 가을 색이 물씬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런 표어 아래 10월과 11월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벌인다. 많은 국민이 적은 경비 부담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동차, 열차, 항공 등 교통편 할인앞선 캠페인에서 호응을 얻었던 코레일 열차 운임 할인은 이번 가을에도 계속된다. 코레일과 협약한 강원 삼척 등 인구감소지역 41곳의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증하면, 구매자에게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한다. 또 남도해양 등 5개 정기 테마열차 노선은 50%를, ‘내일로 패스’는 2만 원을 할인한다.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국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해도 혜택이 있다.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사면, 내륙노선 1인당 1만 원(예약 1건당 최대 4명, 총 4만 원), 제주노선 1인당 5000원(예약 1건당 최대 4

ue, 22 Sep 2026 15:31
추석 바가지요금 잡는다…숙박·음식업 1차 적발 ‘영업정지 5일’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바가지요금을 뿌리뽑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해운대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하반기 ‘한국관광 공정가격·친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문체부와 공사는 올해 4월 서울 명동 선포식 이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이 모바일로 직접 가격 준수와 청결·친절도를 점검하는 모니터링 참여 건수는 8월 말 기준 1만 2806건을 기록했다. 불편 사항은 지자체에 전달해 조치를 요청했으며, 우수업체는 ‘참견쟁이맵’을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이날 문체부는 부산시, 해운대시장 상인회, 지역 숙박·외식업 중앙회 관계자들과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안내문을 배포했다.아울러 정부는 최근 관련 법령을 개정해 바가지요금 단속 법적 제재를 대폭 강화했다. 숙박·음식업체가 요금표를 내걸지 않거나 게시 가격을 위반하면 1차 적발 시 곧바로 영업정지 5일 처분한다.

ue, 22 Sep 2026 14:39
풍수전문가와 산행, 2PM 우영과 액티비티…취향 따라 떠나는 가을 여행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30일까지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인 5색 취향여행’에 참여할 참가자 700명을 모집한다. 박성준 풍수 전문가와 명산을 오르는 힐링 산행 테마 ‘운수 좋은 산행’, 2PM 우영과 함께하는 액티비티 ‘텐션업’, 배우 김석훈이 동행해 탐조와 생태 관찰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만날 수 있는 ‘지구랑’,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탐구하는 미식 테마 ‘가을맛’, 크리에이터 지지부부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소풍’ 등이 준비돼 있다.

ue, 22 Sep 2026 10:58
“드라마 현장인 줄 알았네”…서울 한복판에 뜬 ‘K-드라마 성지’

투명한 유리 진열장 너머로 ‘눈물의 여왕’ 속 이혼합의서와 ‘빈센조’의 묵직한 금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옆쪽 작가의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자, 벽면을 채운 대형 디스플레이에 드라마 속 명대사가 한 줄씩 그려진다.화면 속에서만 보던 K-드라마의 세계가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다. K-드라마를 보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지만 막상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가도 작품 속 경험을 이어갈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팬덤을 실제 여행으로 연결하는 체험형 거점을 마련했다.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4층에서 열리는 ‘K-드라마 체험 전시관’이다. 글로벌 히트작 40여 편의 IP를 한데 모았다. 대사·장면·음악·소품·장소…드라마 속으로 들어가 보니21일 찾은 전시관은 드라마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대사·장면·음악·소품·장소)를 차례로 오감 체험하도록 동

ue, 22 Sep 2026 09:17
고창군, 가을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 모집

전북 고창군은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고창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37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다. 이번 접수에 따른 여행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과 인접 지역인 정읍·부안·장성·영광을 제외한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다. ‘고창 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당일·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고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 관광·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여행 유형에 따라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 원, 가족 최대 50만 원, 청년(만 19∼34세) 최대

ue, 22 Sep 2026 04:30
두바이관광청, 중동 최대 여행 박람회 성료…“한국 여행객 수요 적극 대응”

두바이관광청이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인 ‘제33회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2026)’ 참가를 마무리하고,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한 현지 답사(팸투어) 일정을 마쳤다.지난 9월 14일부터 나흘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호텔, 리조트, 항공사, 정부기관 등 115개 이상의 관광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휴양과 미식, 문화, 가족 여행 콘텐츠를 비롯해 ‘두바이 지속가능 관광’ 및 ‘두바이 캔’ 등 환경 보전형 관광 정책이 대거 조명됐다.두바이관광청은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명의 글로벌 여행업계 관계자를 현장으로 불러모았다. 국내에서는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마이리얼트립, 타이드스퀘어 등 6개 여행사가 참석해 현지 업체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신규 관광 상품 구상을 논의했다.박람회 일정과 연계해 진행된 팸투어에서 국

Mon, 21 Sep 2026 17:46
동남아 영토넓히는 호텔신라…베트남 하노이에 ‘신라모노그램’ 10월 개관

호텔신라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21일 호텔신라는 신라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를 오는 10월 2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20년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국내 강릉, 중국 시안에 이은 네 번째 신라모노그램 사업장이다. 이번 호텔 역시 건물이나 토지를 직접 매입하지 않고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위탁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초기 자본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브랜드 영향력과 운영 수익성을 동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신규 호텔이 들어서는 스타레이크(Starlake) 지구는 하노이 도심과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잇는 신흥 요충지다. 정부 부처 이전 및 외교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오피스가 대거 입주해 있다. 핵심 상업지구 및 인근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기업 출장객 및 비즈니스 투숙객의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호텔신라는 이 같은 지

Mon, 21 Sep 2026 10:41
공주 옥광밤과 한우의 미식협업…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 가을코스 공개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의 뉴욕 스타일 스테이크 전문점 BLT 스테이크가 계절 식재료와 육류 요리를 조합한 특선 메뉴 ‘셀레브레이트 더 플레이버스 오브 오텀(Celebrate the Flavors of Autumn)’을 오는 11월 29일까지 가동한다. 이번 차림표는 가을철 풍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방을 총괄하는 안정균 헤드 셰프는 본인의 출생지인 충남 공주산 옥광밤을 핵심 재료로 채택했다. 여기에 국내 산지에서 수급한 전복, 오리 가슴살, 최상급 1++ No.9 한우 등 가을철 선도가 뛰어난 식자재를 조화시켰다고 한다. 익숙한 향토 재료를 서양식 정육 조리 기술과 접목해 구성을 다채롭게 다듬은 점이 특징이다.저녁 식사 코스는 업장의 대표 식전 빵인 팝오버 브레드로 시작한다. 전채 요리로는 페타 치즈, 피칸, 무화과를 더한 레드 엔다이브와 무·다시마를 이용해 부드럽게 익힌 전복 구이가 차려진다. 전복에는 감태 튀김과 들기름을 가미한 내장 양념을 곁들여 풍미를 끌어올렸다

Sun, 20 Sep 2026 19:50
“2시간 잤어요”…中관광객 ‘특전사식 부산여행’ 인기

잠을 줄이고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지역을 둘러보는 이른바 ‘특전사식 여행(特种兵式旅游)’이 젊은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행에도 이같은 사례가 늘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한 한국 여행 탐방 이야기가 올라왔다.작성자는 “새벽에 출발해 두 시간밖에 못 잤다”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이 ‘특수부대’ 같은 여정은 정말 혹독했다”고 적었다. 하룻밤 500위안(한화 10만원 상당)짜리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서울과 부산을 하루 만에 왕복한 사례도 있었다.또 다른 이용자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했다가 당일 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을 공개했다. 서울~부산 이동에는 약 2시간10분이 걸렸으며 왕복 승차권 가격은 1인당 658.51위안(13만원)이었다고 밝혔다.‘특전사식 여행’은 숙박과 수면 시간을 줄이고 야간 이동 등을 활용해 적은

Sun, 20 Sep 2026 08:15
오페라하우스 꿈꾸다 멈춘 노들섬…20년 돌아 다시 ‘예술섬’으로

20년 전 한강 한복판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출발했던 ‘한강예술섬’. 서울시의회의 반대와 시장 교체로 좌초됐던 이 구상이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현실화하기 시작했다.오페라하우스 대신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공중정원과 수상정원이 들어서고, 한때 텃밭과 음악섬으로 활용됐던 노들섬 전체를 하나의 입체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그 첫 결과물이 18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기존 주차장과 쓰레기장, 저이용 수변공간을 정원과 산책로로 바꾼 ‘수변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를 시작으로 2027년 수상정원, 2030년 하늘예술정원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노들섬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오페라하우스 꿈꿨던 2006년…착공 문턱서 멈춘 ‘한강예술섬’노들섬을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년 전이다.서울시는 2005년 노들섬을 274억 원에

Sun, 20 Sep 2026 07:15
“에네르기파!” 성수동 뜬 근두운 타고 드래곤볼 세계로 ‘슝~’ [리뷰로그]

“에네르기파(KAMEHAMEHA)!”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밀자 스크린에서 하얀 에너지파가 뿜어져 나왔다. 그 옆에는 실물 크기로 재현된 손오공과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의 오라를 두른 채 서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화면 속에만 존재했던 ‘드래곤볼(Dragon Ball)’의 세계가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그대로 옮겨졌다.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과 IP 전시기획사 인큐베이스 스튜디오가 손을 잡고 체험형 전시 ‘드래곤볼 히어로즈 라이즈 아시아 투어-서울’을 열었다. 전시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 엑스 성수 403’에서 지난달 22일 개막해 11월 15일까지 석 달간 이어진다.● 근두운 타고 드래곤볼 세계로 ‘슝~’전시장은 ‘영웅의 부상(Heroes Rise)’이라는 주제 아래 9개의 존(Zone)으로 나뉜다. 티켓을 받아 2층에서 관람을 시작하면 전시장 입구에서 ‘웹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드래곤볼을 모을 수 있는 콘텐츠다.암막 커

Sat, 19 Sep 2026 10:00
북한산 까짓것? 설악산보다 사고 많다… 물-보조배터리 필수

안상남 씨(25)는 7월 24일 서울 관악산에 오르다가 아찔한 일을 겪었다. 최고봉이 해발 632m 수준이라는 얘기에 가볍게 보고 물 한 병 챙기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중간에 이정표를 착각하는 바람에 길을 잘못 들었고, 그 뒤로는 커다란 바위가 이어지면서 뙤약볕을 쬐며 4, 5시간이나 헤맸다. 안 씨는 힘이 빠져 넘어지면서 찰과상까지 입었다. 가까스로 산에서 내려온 안 씨는 “오르기 쉬운 산인 줄 알고 방심했다가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생활권 인근의 높지 않은 산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사고를 당하는 등산객이 적지 않다. 서울 강북구 등에 걸쳐 있는 북한산은 정상이 836m 수준이지만, 소방청에 따르면 강원 설악산(1708m)보다 더 많은 산악사고 신고가 접수된다. 유명 고산 못잖게 접근성이 좋은 도시 주변의 산 일대에서도 심심찮게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청명한 날씨로 산행이 늘어나는 가을, 안전한 등산을 위한 수칙을 정리했다. 전국 각지의 산악구조대에서 매

Sat, 19 Sep 2026 01:40
“산에서 길 잃었다면 움직이지 말고 즉시 119 신고를”

지난달 3일 오후 7시 47분경 서울 북한산에서 탈수와 탈진 증세를 보이던 40대 남성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남성은 자기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신고 후에도 계속 이동했다. 구조대는 신고받은 지 45분 만에 최초 신고 지점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서 가까스로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큰 이상 없이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신고 지점과 실제 발견 지점이 크게 어긋나는 경우 구조는 어려워진다. 산행 중에는 누구나 조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길을 잃었다고 판단하면 스스로 등산로를 찾겠다며 계속 돌아다니기보다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재헌 경기도 북부119특수대응단 북한산 산악구조대 소방위는 “구조대에 폐를 끼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신고를 미루면 일몰과 기온 저하로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며 “주변 이정표나 눈에 띄는 바위, 능선, 계곡 등을 설명하면 구조대원이 전화로 등산로를 찾도록 돕는 경

Sat, 19 Sep 2026 01:40
서울 닮은 세종시… 금강 따라 달리며 맛보는 왕의 밥상[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지형적으로 서울 중심을 닮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서 미식 탐사 ‘세종 오식(五食)’ 여행을 떠났다. 국립수목원, 대통령기록관은 물론 정부가 건립 계획을 밝힌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터 등 가 볼 만한 곳도 소개한다. 》 정부가 최근 2차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함께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합도시 세종시 미래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세종시는 풍부한 녹지와 문화시설이 잘 돼 있다. 세종시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인 러닝과 도시 뷰, 미식(美食)을 통해 이 도시의 진면목을 알아봤다. ● 세종의 아침, 금강변 달리기세종시를 온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금강으로 흘러가는 방축천을 뛰어야 한다. 오전 7시. 정부종합청사가 몰려 있는 어진동 숙소 앞을 흐르는 물길을 따라 뛰었다. 양옆 높은 빌딩들이 드리우는 시원한 그늘. 수풀 우거진 산책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람들…. 서울 청계천을 닮은 방축천에서 달리기 시작하자 신

Sat, 19 Sep 2026 01:40
서울관광재단, ‘서울마이소울샵’ 추석맞이 특별전…“국내외 여행객 모두 환영”

서울관광재단이 명절 연휴를 겨냥해 공식 기념품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에서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시청, 명동, 광화문, 여의도, 강남역 등 주요 관광 거점에 위치한 6개 전 지점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지난 6월 개관 2주년을 맞이한 서울마이소울샵은 도시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여온 서울시 대표 상점이다.행사 기간 상점을 찾은 방문객이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결제하면 한정판 서울마이소울 기획 상품을 차등 제공한다. 사은품은 그동안 소비자의 입고 문의가 많았던 마스킹 테이프, 키링, 거치형 장식품인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군에는 도시 슬로건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마크와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형상을 적용했다.지점별 증정 기준을 살펴보면, 강남역점과 여의도한강공원점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마스킹 테이프, 2만원 이상은 키링, 3만원 이상은 아크릴 스탠드

Fri, 18 Sep 2026 14:55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24일부터 재개방…예약 21일부터

낙석방지시설 보수와 위험 구간 데크 교체로 통제됐던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삼각봉~정상)가 오는 24일부터 재개방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여 관음사 탐방로의 훼손된 낙석방지책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의 노후 데크를 전면 교체한 뒤 재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해 수립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정비계획(5개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계유산본부는 관음사 지구를 포함한 5개 지구(어리목, 성판악, 영실, 돈내코)에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탐방로 안전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재개방을 앞둔 23일까지는 관음사지소팀을 중심으로 탐방로 현장 점검과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탐방객 안내에도 힘쓸 방침이다.재개방에 따라 이 구간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한라산 탐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새롭게 정비된 관음사 탐방로에

Fri, 18 Sep 2026 13:51
천년고도 가을과 유산의 조화…카펠라 교토, ‘가을체험 프로그램’ 공개

일본 교토의 역사적 지구인 미야가와초에 위치한 하이엔드 호텔 카펠라 교토(Capella Kyoto)가 가을철을 맞아 단풍 탐방과 지역 유산 관람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해당 시설은 겐닌지 및 가모강과 인접한 구역에 입지해 있으며, 건축가 겐고 쿠마 앤 어소시에이츠와 싱가포르의 브루윈 디자인 오피스가 설계를 맡았다. 지역 전통 정주 공간인 ‘마치야’의 조형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으며, 골목길과 안뜰 정원, 연차적 공간 동선 등 교토 특유의 건축적 맥락을 반영했다고 한다.투숙객은 도보 동선을 통해 주변 역사 유적지와 단풍 명소를 탐방할 수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겐닌지는 교토 내 가장 오래된 선종 사찰로, 경내 쇼네이테이 정원에서 붉은 단풍나무와 이끼, 석조물이 어우러진 경관을 선보인다. 단풍 감상 적기는 12월 초순까지 이어진다.이와 함께 도보 20분 거리의 지온인은 11월 하순, 도보 25분 거리의 쇼렌인은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 단풍이 절정

hu, 17 Sep 2026 22:57
日남녀 91% “방한시 한국인과 직접 교류 원해”

일본 남녀 10명 중 9명은 방한시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고 싶다고 답했다.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17일 데이팅 앱 위피가 일본 남녀 회원 4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는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한국을 꼽았다. 2위는 대만(26.4%), 3위는 하와이(23.8%)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의 황금연휴인 실버위크를 맞아 진행됐다. 전체의 93%는 한국을 찾았을 때 현지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고 싶다고 했다. 교류를 원하는 이유로 ‘한국어로 직접 대화하거나 연습해 보고 싶어서(43%)’, ‘한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41.8%)’, ‘실제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서(35.1%)’ 등이 언급됐다.한국인과 함께하고 싶은 활동으로 ‘현지 맛집·카페 함께 방문하기(62.2%)’와 ‘식사나 술자리 함께 즐기기(55.3%)’ 등이 나왔다. 방문하고 싶은 서울 지역으로 ‘명동(49.9%

hu, 17 Sep 2026 16:01
‘짱구는 못말려’ 한국 상륙…10월 성수서 체험형 전시 열린다

닷밀이 성수에서 글로벌 인기 IP ‘짱구는 못말려’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를 공식 오픈한다. 10월 17일 성수.

hu, 17 Sep 2026 14:41
K-컬처 열풍타고 올해 방한 관광객 ‘역대 최다’ 전망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2357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hu, 17 Sep 20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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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생활정보 #

독감 환자 작년의 3.7배 수준…다음주부터 고령층 예방접종

독감(인플루엔자)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는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국가 예방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5세 이상은 6일,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부터 독감 접종이 각각 시작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독감의 이른 유행에 따라 국가 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9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일 오후 6시 기준 어린이 114만3000명(23.1%)과 임신부 7만6000명이 접종을 마쳤다.독감은 이미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의료기관 약 800곳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올해 39주차(9월 20∼26일) 독감 의사환자(의심환자) 분율은 1000명당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9.0명 대비 약 3.7배에 해당한

Fri, 02 Oct 2026 15:28
故 이대봉 선대회장 2주기 추모예배 봉헌…“용서·사랑 계승”

재단법인 도암이대봉재단과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은 1일 故 이대봉 선대회장의 2주기를 맞아 추모예배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아트센터도암’ 도암홀에서 열린 이번 추모예배에는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 교직원, 동문, 학생, 학부모, 유가족 등이 참석해 생전 ‘용서’와 ‘나눔’을 삶의 가치로 삼았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생전 이대봉 선대 이사장은 갈등과 상처보다 화해와 포용을 앞세우는 리더십으로 학교 공동체를 이끌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술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추모예배에서 이대만 이사장은 “용서와 사랑이라는 아버님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재단과 학교를 이어받았다”며 “선대 이사장님이 보여주신 화합의 정신과 장학 지원의 뜻을 흔들림 없이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이날 선대 이사장의 장학 정신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한 향후 비전으로 장학생 커뮤니티

hu, 01 Oct 2026 16:04
삼성전자, AI 가전 구독 서비스 새 단장…신혼·시니어·기업 맞춤 강화

삼성전자가 출시 2주년을 맞은 가전 구독 서비스의 이름을 ‘AI 구독클럽’에서 ‘삼성 AI 구독’으로 바꾸고 새로 단장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신혼부부·시니어 등 고객 유형별 관리 서비스와 기업용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구독 제품의 설치부터 사후서비스(AS)까지 지원하는 ‘블루패스’를 고객 생애주기별로 나눠 ‘신혼 패스’와 ‘이지케어 패스’를 마련했다. 블루패스는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되는 서비스로 ▲AI 사전케어 알림 ▲스마트싱스 세팅 ▲시간맞춤 설치 ▲오늘보장 설치 ▲하나 더 서비스 ▲AS 패스트트랙 등으로 구성된다.신혼 패스는 혼수로 가전을 한 번에 마련하거나 이사가 잦은 신혼부부와 1인 가구가 대상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이사 후 가전의 동작 상태를 점검하는 ‘이사 안심점검’,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 설치·철거 시 삼성전자 공식 협력회사가 가구장을 복원하는 ‘가구 원복’, 야간·공휴일 등 원하는 시간에 전문 세척팀이 방문하는 ‘시간맞춤 세척

Mon, 28 Sep 2026 15:57
“전·나물·잡채가 ‘계란말이 나물 김밥’ 변신”…남은 명절 음식 심폐소생 레시피

추석 연휴가 끝나면 냉장고에는 전과 잡채, 각종 나물 등 남은 명절 음식이 가득해진다. 한 번에 많이 만든 음식인 만큼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같은 음식을 계속 먹는 것도 부담스럽다. 남은 명절 음식을 새로운 요리로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색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다만 남은 음식을 활용하기 전에는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조리 과정에서도 식품과 조리기구를 안전하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정보 제공 포털 농식품정보누리는 추석 연휴 기간 남은 나물을 활용한 ‘계란말이 나물 김밥’ 레시피를 소개했다.남은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등 나물을 잘게 다져 남은 찬밥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볶은 뒤 김에 만다. 이어 계란물을 지단 부치듯 프라이팬에 부은 뒤 말아놓은 김밥을 올려 함께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나물의 식감과 달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색다른 별미로 즐길 수 있다.이처럼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해 요리할 때는 조리기구와 용기

Sun, 27 Sep 2026 07:30
“아들도 안 하는 안부전화, 왜 며느리에게 요구하나”

“며늘아가, 연락 좀 하고 지냈으면 좋겠구나.”서울 성동구에 사는 결혼 2년차 이모 씨(31)는 최근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고는 마음이 불편했다. 생일이나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는 꼬박꼬박 전화도 드리고, 2~3달에 한 번은 찾아뵀는데도 ‘한 달이 다 되도록 연락 한 통이 없다’며 시어머니가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주위에서 말로만 듣던 ‘안부 전화’ 요구를 내가 받게 될지 몰랐다”며 “며느리에게 연락을 강요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 ‘시댁 전화’ 놓고 고민하는 며느리들전통적 가부장제 사회에서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것은 일종의 ‘도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지금 세대가 결혼하면서 며느리에게 일방적으로 요구되던 역할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이에 과거 ‘기본 도리’로 여겨졌던 안부 전화 등이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며느리에게 기대되는 역할 자체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컸다. 20

Sat, 26 Sep 2026 07:00
“추석이니까 혼자 쉴래”…친척-차례상 거리 두는 ‘혼추족’

“연휴가 나흘밖에 안 되는데 왕복 교통비에 차 막히는 것까지 생각하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부모님께는 영상통화로 인사드리고 집에서 푹 쉬려고 합니다.”대전이 고향인 직장인 유연화 씨(30)는 3년째 명절을 서울 자취방에서 혼자 보낸다. 유 씨는 “주말이나 휴가 때 부모님을 뵙고 있어 명절이라고 꼭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며 “연휴엔 밀린 잠도 자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콕’에 공부·아르바이트로 연휴를귀성 대신 휴식이나 자기 계발, 친구와의 약속을 택하며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이 늘면서 명절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온라인에선 혼추족끼리 연휴 계획을 나누는 글이 잇따른다.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추석 때 나처럼 혼자인 사람’ ‘먹고 싶은 걸 사서 영화 보며 뒹굴겠다’ 같은 글 수백 건이 올라왔다. 연휴 TV 편성표를 공유하고 계획을 세우는 이들부터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 같이 가실 분’이라며 함께 단기 근무할 사람을 구하

Fri, 25 Sep 2026 07:00
송편·전·갈비찜 잔뜩 먹었다간…추석 연휴 소화불량 주의해야

추석 연휴에는 전이나 갈비찜 등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식사 후 바로 누워 연휴의 여유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건강한 사람도 추석 연휴에는 소화불량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2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2~2024년 추석 연휴 구급 출동을 분석한 결과 환자 증상 가운데 복통이 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명절에 소화 불량이 잦은 이유는 음식에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소화가 더뎌진 상태에서 과식까지 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부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다. 과식으로 위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위산 분비가 늘면 속쓰림이나 복통으로 이어진다. 심한 경우 급성 위염이나 위경련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은 천천히 충분히 씹어먹고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의 섭취량은 줄이는 게 좋다.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름 사용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전이나 부침

Fri, 25 Sep 2026 07:00
“어머니, ‘밀키트 차례상’ 어때요?”…고기·과일도 소포장 ‘대세’

15년째 차례상을 차려온 주부 김모 씨(45)는 추석만 되면 차례상 고민이다. 전, 과일, 해산물, 고기 등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음식을 차리지만, 가족들이 입이 짧아 절반 이상 남는다. 김 씨는 올해 남편, 시어머니와 상의해 차례 음식을 ‘밀키트’로 차리자고 제안했다. 다양한 음식이 소포장 된 형태라 남아서 버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 김 씨는 “시어머니가 일단 동의를 했는데 그리 탐탁지 않아 하시는 것 같다. 내년에도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고기-과일도 ‘대용량’ 대신 ‘소포장’이제껏 추석이나 설 명절이면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카트마다 대용량 소갈비와 큼직한 사과, 배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차례상의 크기와 형태가 눈에 띄게 간소화됐다. 대용량 재료 대신 소포장 제품이 주를 이루고, 아예 차례상 전용 밀키트나 간편식을 구매해 손쉽게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변화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성과 편의성이다.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는 상황에서 굳

hu, 24 Sep 2026 07:00
“자식代 벌초 부담 물려줄순 없잖소”…5060, 자연장-수목장으로

전남광주에 사는 최모 씨(63)는 최근 명절 전 담양 선산의 벌초를 전문업체에 맡겼다. 벌초는 조상의 묘에 자라난 잔디나 풀을 깎는 것을 말한다. 연례 가족 행사였는데,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가족 단체 대화방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30~40대 젊은 조카들이 ‘벌초 보이콧’을 선언했다. 조카들은 “살기도 바쁘다. 벌초하러 고향가는 일은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최 씨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다 큰 조카들을 다그쳐 억지로 벌초에 끌고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는 “다음 세대에게 벌초를 강요할 수도 없고, 형제들은 이미 노쇠해 기력이 없다”고 쓸쓸해했다. 돈만 지불하면 전문 업체에서 깔끔하게 해준다는 점도 나쁘지 않았다. 매년 명절에 벌초하다 벌에 쏘여서, 예초기 사고로 다치거나 죽는다는 뉴스도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다음 세대에 떠넘기기 어려워” 사라지는 벌초명절 전 조상들의 묘를 돌보는 벌초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5060 세대다. 이들이 좋아서 벌초

hu, 24 Sep 2026 07:00
태어날 때 1kg도 안됐던 오둥이, 건강한 두돌 맞이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오둥이 새찬·새별·새강·새봄·새힘이가 건강하게 두 돌을 맞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초극소 미숙아로 태어났던 오둥이가 이제 어린이집에서 함께 생일파티를 할 만큼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둥이는 2024년 9월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태어났다. 임신 중 산모에게 전자간증이 발생해 임신 27주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남아 3명과 여아 2명 모두 출생 당시 몸무게가 1kg도 되지 않았지만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차례로 퇴원했다. 오둥이 엄마 사공혜란 씨는 “가장 밝고 둥근 한가위 보름달처럼, 우리 아기들을 향한 희망도 더욱 커가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고, 작은 몸으로 매일 보석 같은 기적을 써내려가는 우리 아기들과, 그 길을 함께하는 부모님을 마음 다해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성니콜라스 어린이병원장은 “최근 병원에서 만났을 때 올망졸망한 모습으로 뒤뚱뒤뚱 걸으며 어느새 많이 자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아

hu, 24 Sep 2026 01:40
“차례 지내요” 27%… 송편 대신 ‘피자설기’

“평소 예약하기 어려운 식당에 가보려고 귀성하지 않는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직장인 진태양 씨(32)는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저녁 서울의 유명 미쉐린 식당을 예약했다. 진 씨는 “명절 때 집에 가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여서 모처럼 지인들과 기분을 내려고 한다”고 했다. 귀성과 차례 중심이던 명절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차례를 간소화하는 한편으로 가족이 식당이나 여행지에서 만나고, 지인들과 연휴를 즐기는 등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다변화하고 있다. ● 가족 모임은 ‘맛집’에서, 차례상은 가볍게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소비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에 차례를 지낼 계획”이라는 응답은 27.3%로 나타났다. 지난해 40.4%보다 13.1%포인트 낮아졌다. 이들 가운데 50.9%는 ‘전통 예법에 맞춰 간소화해 준비한다’고 답했다. ‘전통 예법대로 준비한다’는 응답은 20.1%였다. 주부 홍은혜 씨(51)는 “근처 생활용품점에서 5000원짜리 접이식 휴대

hu, 24 Sep 2026 01:40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안 내도 됩니다”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울 톨게이트 앞에 추석 명절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4일간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hu, 24 Sep 2026 01:40
괴산 ‘7초짜리 추석 인사’ 80만 뷰 터졌다

충북 괴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만든 ‘7초짜리’ 숏폼 추석 명절 인사 영상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조회수 80만 회를 넘어선 이 영상은 군(郡)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숏츠 등에 게시된 송인헌 군수의 추석 명절 인사다. 영상을 보면, 추석 인사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진지한 표정으로 선 송 군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괴산군민 여러분…”이라며 특유의 정중한 인사말을 시작한다. 이 순간 카메라 뒤에 있던 젊은 홍보 담당 직원이 ‘길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괄호 안에 ‘빠퇴(빠른 퇴근) 기원’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쑥 들어 올린다. 송 군수는 곧바로 “어? 길어?”라며 순식간에 원고를 단축, “즐겁고 행복한…”이라는 인사말로 끝마친다. 만족한 직원의 “오케이(감사합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한가위 카드 뉴스가 뜨며 영상은 7초 만에 끝이 난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돼 하루 만에 조회수 30만

ue, 22 Sep 2026 04:30
고창군, 가을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 모집

전북 고창군은 여행 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고창 반띵여행’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37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다. 이번 접수에 따른 여행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과 인접 지역인 정읍·부안·장성·영광을 제외한 지역에 사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다. ‘고창 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당일·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고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 관광·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여행 유형에 따라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 원, 가족 최대 50만 원, 청년(만 19∼34세) 최대

ue, 22 Sep 2026 04:30
부산 동백전 환급 이달까지 최대 15% 한시 확대

부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화폐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동백전 환급 비율을 기존보다 5%포인트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동백전 가맹점에서는 결제액의 15%를, 연 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3%를 환급해 준다. 추석을 맞아 소비 활성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까지 동백전으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QR코드 전용 결제 쿠폰을 지급한다. 10, 11월에는 3000원 상당의 QR 전용 쿠폰을 매달 1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동백전 QR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고 12월 20일까지 결제 실적이 있는 가맹점 가운데 추첨을 거쳐 6500곳에 3만 원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동백전으로 위축된 소비를 깨우고 소비가 다시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

ue, 22 Sep 2026 04:30
전북, 5개 시군 지역상품권 할인 최대 20%로

전북도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민생 지원, 내수 활력, 안전 대응 등 4개 분야로 나눈 ‘추석 명절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7일까지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 책임관으로 지정해 주요 성수품 19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역의 우수 상품 판매를 위해 이달 말까지 우체국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한 판촉 행사도 이어간다. 도내 저소득 가정 27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89곳에 현금이나 물품을 지원하고 저소득 어르신 2400여 명에게 떡이나 전 등 명절 음식을 손수 배달한다. 자립 준비 청년, 노숙인, 결식아동 등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와 민속놀이 프로그램, 부식 지원 등도 이어간다. 전주 모래내, 익산 북부, 군산 명산·주공 등 도내 16개 전통시장 주변의 상시 주차를 허용하고 배송서비스도 실시한다. 남원, 김제, 완주, 진안, 고창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도 최대

ue, 22 Sep 2026 04:30
“결혼식 준비, 4000만원은 든다?”…남성보다 비용 높게 예상한 여성들

미혼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식 준비 비용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지난달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오픈서베이를 통해 25~39세 미혼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5%는 결혼식 준비 비용을 20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로 예상했다. 2000만원 미만으로 응답한 비중은 25.1%,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예측한 이들은 21.1%로 나타났다.한편 남성보다는 여성이 준비 비용을 높게 예측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의 29.9%는 준비 비용이 2000만원 미만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성은 20.2%에 그쳤다. 결혼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주변과 공유하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결혼 준비 시 가장 부담스러운 비용으로는 ‘주거’가 언급됐다. 응답자의 62.8%는 주거 마련 비용이 가장 부담된다고 답했다. 그 뒤로는 웨딩홀

Sun, 20 Sep 2026 08:14
오페라하우스 꿈꾸다 멈춘 노들섬…20년 돌아 다시 ‘예술섬’으로

20년 전 한강 한복판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출발했던 ‘한강예술섬’. 서울시의회의 반대와 시장 교체로 좌초됐던 이 구상이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현실화하기 시작했다.오페라하우스 대신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공중정원과 수상정원이 들어서고, 한때 텃밭과 음악섬으로 활용됐던 노들섬 전체를 하나의 입체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그 첫 결과물이 18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기존 주차장과 쓰레기장, 저이용 수변공간을 정원과 산책로로 바꾼 ‘수변문화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를 시작으로 2027년 수상정원, 2030년 하늘예술정원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노들섬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오페라하우스 꿈꿨던 2006년…착공 문턱서 멈춘 ‘한강예술섬’노들섬을 세계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년 전이다.서울시는 2005년 노들섬을 274억 원에

Sun, 20 Sep 2026 07:15
“스팸·참치 찾는 수요 꾸준”…G마켓 스타배송 ‘국민 선물세트’ 거래액 69%↑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조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명절 선물세트의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18일 G마켓에 따르면 명절 프로모션 ‘한가위 빅세일’ 기간인 지난달 24일부터 최근 3주간 스타배송 선물세트 거래액은 전년 한가위 행사 대비 69% 증가했다.특히 스팸, 생활용품 등 이른바 ‘국민 선물세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요 브랜드별 거래액 신장률을 살펴보면 헤어·바디용품으로 구성된 애경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116%로 급증했다.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CJ제일제당(70%), 종근당건강(46%), 사조대림(39%) 등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G마켓이 주요 브랜드사와 명절 수요를 예측해 상품 구성부터 혜택까지 공동 기획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미 판매 중인 상품을 단순 할인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추려 전용 기획 및 단독 구성, 산은품

Fri, 18 Sep 2026 16:41
차갑고 하얀 집은 그만… ‘따뜻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부상

단순한 공간 비우기에 머물던 미니멀리즘이 주거 본연의 아늑함과 조화를 이루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차분한 온기를 머금은 ‘웜 뉴트럴’과 실용적인 편안함을 강조한 ‘소프트 미니멀리즘’이 리모델링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집이 단순한 생활의 거점을 넘어 지친 일상을 다독이는 심리적 안식처로 진화하면서 시각적 피로도를 덜고 부드러운 온기를 채워주는 톤온톤 스타일링이 대세로 부상했다.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가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스테디셀러 주방가구 ‘EK5 뉴비엔’과 붙박이장 ‘EWI 옵틱’ ‘EWI 제이’의 신규 컬러 라인업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뉴트럴 톤과 함께 모듈형 ‘심플 드레스룸’을 결합해 공간 전체의 일체감과 완성도를 끌어올린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제시한다. 새롭게 적용된 컬러는 뉴트럴 톤의 ‘안도크림’과 무채색 회색에 안개 같은 부드러움을 더한 ‘포그그레이’ 2종이다. 안도크림은 채광과 조명에 따라 따뜻하면서도 우아한 깊

Fri, 18 Sep 2026 04:30
히든 수납 등 미니멀 인테리어 완성 ‘유로 키친’ 신제품 출시

화려한 장식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에 집중하는 ‘콰이어트 럭셔리(조용한 사치)’가 패션을 넘어 주거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주방이 단순 조리 공간을 넘어 다이닝 및 거실 공간과 하나로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이 되면서 시각적 군더더기를 줄이고 본연의 질감을 살린 ‘미니멀 키친’이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대표 키친 라인업 ‘유로 키친’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키친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유로 키친은 소재와 컬러부터 수납, 아일랜드 구성까지 다양한 요소를 세분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전과 식기를 완전히 감추는 미니멀 수납 솔루션과 자연스러운 질감의 혁신 신소재, 정교한 마감 기법을 결합해 공간 전체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소형 가전 깔끔하게 감추는 ‘수납 솔루션’과 절제된 디자인의 ‘모듈형 아일랜드’ 신제품 ‘유로 500

Fri, 18 Sep 2026 04:30
145년 수면-49년 나전 기술의 만남… ‘장인정신’으로 통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창립 145주년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와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씰리침대는 오랜 시간 고수해 온 브랜드 철학인 ‘장인정신’에 주목해 국내 각 지역의 장인들과 협업하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 한지에 이어 올해는 자개 특유의 빛과 아름다움에 주목해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와 협업에 나선다. 전복 등 조개껍질을 얇게 가공한 자개를 오리고 붙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나전은 장인의 경험과 기술, 오랜 시간 쌓아온 정성이 더해지는 전통 공예로 통영은 이러한 나전의 전통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이다.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는 1977년 스승 송주안 보유자에게 나전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한평생 나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통영 나전의 대표 기법인 ‘끊음질’은 자개를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잘라 한 올

Fri, 18 Sep 2026 04:30
책 읽고, 영상 보고, 낮잠 자고… 소파가 ‘내 자세’에 맞춰준다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방식이 달라지면서 편안하게 머무는 방식 역시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온 가족이 같은 방향으로 앉아 같은 TV 화면을 보던 거실은 옛 모습이다. 이제 책을 읽고, 영상을 시청하고, 낮잠을 즐기는 등 한 공간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사용자의 자세와 활동에 맞춰 움직이는 ‘멜버른 리클라이너 소파’를 통해 유연한 거실 휴식을 제안한다.함께 머물며 각자의 방식으로 쉬는 거실 한 공간에서 여러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거실 가구에도 정해진 기능을 넘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유연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소파는 가족이 함께 머무는 중심 가구인 동시에 각자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즐기는 자리인 만큼 단순히 좌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자세를 편안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일룸은 이러한 관점에서 소파를 단순히 앉는 가구가 아닌 다양한 휴식 방식을 지원하는 가구

Fri, 18 Sep 2026 04:30
“좋은 휴식은 에몬스럽게”… 호텔의 편안함을 집안으로 들이다

에몬스는 휴식이라는 공간의 본질적 역할에 집중해 자연 친화적 소재, 건강한 휴식,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가구의 기준을 제시하며 생활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호텔보다 깊은 쉼, 프리미엄 침실 에몬스는 침실을 ‘수면을 통해 삶의 리듬을 되찾고 감정을 정돈하는 공간’으로 정의하고 물리적 휴식과 감성적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침실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제품 ‘네이든’ 호텔형 침대는 리듬감 있는 세로 패턴과 은은한 입체감이 공간을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쿠션형 헤드보드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 있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 조명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의 자세와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처럼 기존 호텔형 침대와 차별화된 디테일을 통해 호텔에서 경험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집 안으로 고스란히 옮겨오는 경험을 제공한다.타임리스 컴포트: 에르디앙스 매트리스 에몬스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

Fri, 18 Sep 2026 04:30
‘LX Z:IN 플래그십’에 노희영과 함께 ‘취향의 발견’ 테마 구현

“공간에 들어간 컬러가 본인의 취향을 발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인테리어 자재 기업 LX하우시스가 올가을 ‘취향의 발견’을 테마로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소재 대표 전시장인 ‘LX Z:IN 플래그십’에 고객 취향을 가득 담은 ‘취향의 발견’ 테마 공간을 실제로 구현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취향의 발견은 유행하는 트렌드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색상부터 소재, 질감, 마감 등 다양한 디테일까지 개인의 취향을 오롯이 반영한 공간 인테리어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취향의 발견 첫 앰배서더로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를 선정해 LX Z:IN 플래그십 전시장 3층에 취향의 발견 테마 공간을 함께 구성했다. 테마 공간은 주방, 거실, 현관, 런드리룸, 드레스룸, 욕실 등으로 구성됐다. 창호, 바닥재, 벽장재, 주방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컬러와 소재를 하나의

Fri, 18 Sep 2026 04:30
벽장재 ‘보닥월’ 업그레이드…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美 연출”

현대L&C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인테리어 보드 제품군을 전면 리뉴얼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는 인테리어 보드(벽장재) ‘보닥월’의 전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닥월은 시공 편의성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2020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보닥월은 6㎜ 두께의 무기질 보드에 현대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이 래핑된 벽장재로 벽지나 세라믹 타일 대신 사용 가능한 인테리어 자재다. 단색뿐 아니라 원목, 대리석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보드 모서리 부분까지 필름으로 감싸여 있어 시공 시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디자인 수도 리뉴얼을 거치며 대폭 확대돼 아파트 등 주거 공간은 물론 오피스·상업시설·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L&C는 보닥월 전 제품의 폭을 기존 590㎜에서 900㎜로 조정해 광폭 규격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대형 패턴

Fri, 18 Sep 2026 04:30
집 전체 안 뜯어도 된다… 원하는 공간만 골라 고친다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집 전체를 고치는 전면 리모델링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부분 리모델링’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꼭 필요한 공간에 비용을 집중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선보인 ‘홈씨씨 공간 패키지’는 이런 소비자의 고민에서 출발한 선택형 리모델링 상품이다. 현관,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집 안을 5개 공간으로 나누고 소비자가 바꾸고 싶은 곳만 골라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오래된 주방과 욕실만 새롭게 바꾸거나 거실과 현관을 함께 리모델링하는 식이다. 집 전체를 공사하지 않아도 노후화가 심하거나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공간을 중심으로 개선할 수 있어 예산과 필요에 맞춰 리모델링 범위를 정할 수 있다. 홈씨씨 공간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공간별 공사를 묶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수많은 자재와 디자인을 일일이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

Fri, 18 Sep 2026 04:30
매일 마신 커피로 누런 치아… ‘10배 미백성분’ 치약으로 해결

LG생활건강의 오럴 뷰티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고함량 미백 성분을 담은 펌핑형 신제품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 인텐시브 1450 치약(일명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세럼치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구강케어 1위에 오른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의 후속 제품이다. 매일 마시는 커피부터 카레까지 색이 진한 음식은 현대인의 치아 변색을 끊임없이 유발하며 방치할수록 더욱 진해진다. 유시몰은 이처럼 누적되는 치아 착색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에 주목해 누적된 착색층까지 침투하는 차세대 미백 치약을 개발했다. 유시몰이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세럼치약은 독자적으로 설계한 10배 고함량 딥 화이트닝 포뮬러가 담긴 촉촉한 세럼 제형으로 누적된 착색층에 침투해 기존보다 3배 빠르고 우수한 미백 효과를 선사한다. 착색층 제거뿐만 아니라 착색 억제 효과를 통해 매일 반복되는 착색 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커피, 홍차, 와인

Fri, 18 Sep 2026 04:30
잠만 자는 침실 옛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N32 모션베드’

가을 이사철과 혼수 시즌을 맞아 주거 공간을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침실 역시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을 넘어 독서와 영상 시청, 휴식 등 하루 중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역할이 넓어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침대도 개인의 생활 패턴과 취향을 반영하는 가구로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베드가 대표적이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N32 모션베드’가 국내 전동 침대 시장을 선도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실제 지난해 1∼8월 모션베드 판매량은 슈퍼싱글(SS) 사이즈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배 급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32 모션베드는 5개 플레이트로 구성돼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 등 5가지 모션을 구현하

Fri, 18 Sep 2026 04:30
李대통령의 ‘5극 3특’ 추석 선물

李대통령의 ‘5극 3특’ 추석 선물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민 통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선물을 각계각층에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선물은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통합의 뜻을 담아 ‘5극(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 3특(강원, 전북, 제주)’에서 생산된 특산품으로 구성했다.

hu, 17 Sep 2026 04:30
어색한 명절 식사자리 구원투수, 조상님도 흐뭇해할 명절 전통주12

추석을 보내는 방식은 다채로워졌지만,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데는 술이 빠질 수 없다.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주는 최근 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한국 와인 등으로 다변화했다. 명욱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전진아 박사, 방송인 겸 전통주 소믈리에 김민아 씨가 상황별로 명절에 즐기기 좋은 전통주를 꼽았다.명절 음식과 ‘찰떡궁합’기름진 전이나 갈비찜 등 명절 음식에는 입안을 상쾌하게 씻어주는 술이 어울린다. ‘손막걸리(복순도가)’는 샴페인만큼 강렬한 탄산을 지녀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다. 감미료 없이 무농약 찹쌀을 저온 숙성한 ‘우렁이쌀 청주(양촌양조)’는 산뜻한 산미로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담골드(내올담)’의 풍부한 과실 향과 드라이한 맛도 명절 음식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선물용으로 제격감사한 마음을 전할 때는 스토리가 담긴 술이 제격이다. ‘고운달(오미나라)’은 문경 오미자를 발효해 프랑스식 증류기로 내린 52도 최고급

hu, 17 Sep 2026 04:30
‘힙’해진 명절 선물세트… 캐릭터 입고 MZ세대 유혹

스팸과 참치 등 명절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국민 명절 선물세트가 달라지고 있다.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거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전통적인 선물세트에 취향과 재미를 더하는 제품이 잇따르고 있는 것. 중장년층이 주로 찾는 선물이라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1987년 스팸 출시 이후 처음으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당시 롯데홈쇼핑의 대표 캐릭터 ‘벨리곰’ 등과 협업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포켓몬’과 ‘카카오프렌즈’로 협업 대상을 넓혔다. 캐릭터 협업 제품은 선물 상자뿐 아니라 스팸 캔 표면에도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포켓몬 협업 제품에는 소비자가 직접 선물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메타몽’과 ‘잠만보’ 등 포켓몬 캐릭터 키링도 준다.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세트에 캐릭터 IP 협업을 확대하는 것

hu, 17 Sep 2026 00:30
통합 앞둔 대한항공, 기단 현대화 박차…차세대 항공기 103대·엔진 구매 계약 마무리

대한항공은 작년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약 60조 원(448억 달러) 규모 대미 항공기 및 항공기 엔진 구매 계약이 최종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잉과 공동 주최한 항공기 및 엔진 구매·서비스 양해각서(MOU)의 최종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행사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경영자(President & CEO of Boeing Commercial Airplanes), 가엘 메외스트(Gaël Méheust) CFM 사장 겸 최고경영자(President &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주한미국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한·미 정부 및 국책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석해 이번

Wed, 16 Sep 2026 16:07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 승인…“보너스 좌석 확대 운영 등 혜택↑”

대한항공이 15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2022년 5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완료한 날(2024년 12월 12일)로부터 6개월 이내(2025년 6월 12일)에 두 항공사 간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보고하고 시행 전까지 해당 안에 대해 승인받도록 했다. 대한항공은 작년 6월 12일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이후 약 15개월간 소비자 효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번 마일리지 통합안을 도출했다. ● 통합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상시 전환 가능이번 마일리지 통합안에 따르면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부터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적립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잔여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되지만 10년간 별도로 유지·운영된다. 고객이 원하는 바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

ue, 15 Sep 2026 17:49
세종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4만 원 환급

세종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소비 촉진을 이끄는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장에서뭐샀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구매한 상품이나 장바구니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해시태그 ‘#시장에서뭐샀게’를 걸면 된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하루 선착순 100명에 한해 세종전통시장상인회에서 준비한 각휴지 묶음 등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 세종전통시장 농수산물 환급행사도 이어진다. 이 기간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최대 2만 원씩, 인당 총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ue, 15 Sep 2026 04:30
군산 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최대 2만원 환급

전북 군산시는 추석을 맞아 16∼20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환급 행사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농축산물 환급 행사는 공설시장, 역전시장, 대야전통시장에서, 수산물 환급 행사는 공설시장, 역전시장, 신영시장, 군산주공시장,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진행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젓갈류 등 가공식품이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대상 품목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가지고 환급소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을 거쳐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ue, 15 Sep 2026 04:30
임실 치즈-한우, 서울-부산서 20% 싸게 판다

전북 임실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14, 15일 부산진구 진구청 광장, 15∼17일 서울광장, 16, 17일 구로구청 광장, 17, 18일 양천구청 광장, 18, 19일 서대문구 홍제폭포 광장, 21, 22일 마포구청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앞서 8, 9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 광장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1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임실치즈 및 유제품, 한우 등 육류, 전통 장류, 다슬기, 신선한 나물류 등을 판매한다. 중간 유통 과정을 완전히 생략한 직거래 방식을 통해 도시 소비자가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대외 경쟁력을

ue, 15 Sep 2026 04:30
밥 대신 학원·운동 가는 직장인들…1시간도 쪼개 쓰는 ‘점심형 인간’ 탄생

“저는 워킹맘이라 아침에도, 저녁에도 시간이 안 나거든요.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영어를 배워요.”11일 낮 12시 50분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끝날 때쯤, 워킹맘 오윤화 씨(48·여)는 식당이 아니라, 서울 중구 소재 모 어학원에서 나오고 있었다.인근 직장을 다니는 오 씨는 점심시간을 쪼개 이곳에서 영어 회화 수업을 듣는다. 어깨에 가방을 걸쳐 맨 오 씨는 “점심은 두유나 계란처럼 간단히 해결한다”며 “점심시간에 영어학원 오는 게 생활 루틴”이라고 말했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을 하는 ‘점심형 인간’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 일일 여가는 하루의 17.9%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도는데, 나를 위한 시간을 ‘점심시간’을 통해 도모하는 것이다.어학·요가·헬스 ‘점심반’…“배우니 보람차고, 업무에도 도움 되죠”점심시간을 이용한 어학 공부·운동은 점심형 인간들의 대표적인 시간 활용법이다. 이날도 점심시간

Mon, 14 Sep 2026 10:03
울릉도 송곳산 품에서 나를 보듬은 시간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얇은 나무판으로 제작된 객실 열쇠에 달이 그려져 있었다. 달이 조금씩 차올라 보름달이 됐다가 다시 기우는 모습이었다. 경북 울릉군 북면 추산리 ‘코스모스 울릉도’. 이곳에서의 시간이 해와 달, 바람과 물의 리듬을 따라 흘러갈 것임을 이 작은 열쇠가 예고하는 듯했다●음양의 조화, 건축과 조경2017년 일반 객실형 ‘빌라 떼레’와 2층 독채 ‘빌라 코스모스’로 문을 연 코스모스 울릉도는 지난해 ‘빌라 쏘메’를 새로 열었다. 쏘메(sommet)는 프랑스어로 산봉우리를 뜻한다. 울릉도의 전통 가옥 너와집에서 영감을 얻은 이 건물은 강풍과 폭설을 견디기 위한 ‘집 속의 집’ 구조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지붕에는 얇게 켠 현무암을 얹었고, 객실마다 작은 정원을 두어 바깥 풍경을 실내로 끌어들였다.빌라 쏘메의 10개 객실에는 향(香), 설(雪), 운(雲), 순(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순환상생(循環相生)’의 철학이 담긴 이름들이다. 남쪽의 ‘향’은 암벽에서 자라는 향나무처럼 불의 활력

Mon, 14 Sep 2026 06:00
“통합하더니 기내 와이파이부터 갈아치운다”…대한항공, 동아시아 FSC 최초 스타링크 도입

대한항공이 스타링크 무료 와이파이를 도입한다. 기내에서 OTT 스트리밍이나 인터넷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내 환경을 개선한다.대한항공은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스타링크(Starlink)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개시한다. 스타링크 저궤도 군집 위성(LEO)을 이용해 승객들은 기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는 중대형기부터 적용된다. 개조를 마친 에어버스 A350-900 3대와 보잉 777-300ER 1대 등 총 4대에서 가장 먼저 제공된다. 미주와 유럽, 동남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되고 일부 단거리 노선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는 운항 중인 대부분 항공기에서 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 제반 작업을 완료해 모든 승객들이 균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Fri, 11 Sep 2026 09:38
HD현대, 협력사 상생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7500개 2·3차 협력사까지 챙긴다”

HD현대가 상생협력을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협력사 지원 제도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가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보완했다. HD현대는 10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1·2·3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와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 김종철 HD건설기계 경영본부장 등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상생협력 효과를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금융부터 생산성, 안전, 기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HD현대의 기존 상생 활동은 HD현대 계열사와 직접 거래하는 1차 부품·기자재 협력사 위주로 이뤄졌다. 당시에도 금융부터 대금 지급 완화, 생산성 향

hu, 10 Sep 2026 22:08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치과 교정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는 최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르시엘31에서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Invisalign)을 실제로 사용하는 치위생사, 진료·상담 스탭 등을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프로페셔널 프로그램 포 스탭(Invisalign Professional Program for Staff)’ 실전(Intermediate) 세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얼라인테크놀로지는 미국에 글로벌 본사를 둔 의료기기 기업이다. 투명 교정 브랜드 인비절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치과 설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법인은 올해 7월 사명을 기존 인비절라인에서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로 변경하고 김영성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한국인인 한준호 대표가 맡고 있기도 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인비절라인 치료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 및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116개 치과에서 총 36

hu, 10 Sep 2026 09:55
흡연하고 가사 참여 안하는 아빠 둔 영아, 미디어 노출↑

아버지가 흡연하고 양육 및 가사 참여 수준이 낮을수록 1세 자녀의 미디어 노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육아정책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육아정책연구’ 제20권 2호에 따르면 1세 영아 미디어 노출 주요 변인으로 아버지의 흡연 여부 등이 꼽혔다. 연구진은 최근 미디어 이용 연령이 급격히 하향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요 변인을 분석했다. 2013년 국내 영유아 스마트기기 최초 이용 평균 연령은 2.27세였으나 10년이 지난 2023년엔 생후 12개월 무렵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접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 미디어 노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영아 개인 특성, 부모, 가정 환경 요인 등으로 구분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라는 지적이다. 청소년과 달리 영아는 미디어 기기를 직접 소유하지 않기에 대부분 부모의 기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한다. 이때 부모 요인은 주로 어머니를 중심으로 연구돼 왔으나 연구진은 어머니 외 다양한 요인

Wed, 09 Sep 2026 07:58
‘혼추족’ 겨냥한 편의점 4사, 명절 메뉴 간편식 경쟁

지난해보다 짧아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 공략에 나섰다. 귀성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내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명절 음식을 담은 도시락과 간편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일 ‘이달의 도시락 한가위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흑미밥과 전주비빔밥, 유채나물밥 등 세 종류의 밥에 잡채와 떡갈비, 송편 등을 9칸 용기에 고루 담아 한 끼에 여러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절 대표 메뉴를 활용한 간편식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15일에는 전과 잡채를 한데 담은 ‘추석 잡채&전’을 비롯해 불고기, 나물을 넣은 ‘추석 불고기고추장비빔 김밥’을, 22일에는 곤드레나물밥과 맥적구이를 올린 주먹밥을 선보인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명절 한 끼부터 디저트까지 추석 간편식 구성을 넓혔다. 15일에는 간장불고기와 잡채, 전, 나물 등을 담은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과 잡채에

ue, 08 Sep 2026 11:34
류현진-가봉 대통령 前트레이너 김병곤 “돈, 시간 많아도 일 병행안하면 지옥”[이헌재의 인생홈런]

김병곤 헬스케어운동연구소 대표(54)가 대학 졸업 후 처음 시작한 일은 수영 강사였다. 5년을 열심히 일했지만 먹고 살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입시 체육 학원을 차렸다. 이 역시 쉽지 않은 길이었다. 처음 찾은 안정적인 직장은 프로야구 LG 트윈스 트레이너였다. 2001년 LG에 입사해 2011년까지 11년을 일했다.이후 LG를 나와 선수 전문 스포츠 센터를 차렸다. 무엇보다 내가 중심이 되어 뭔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 지금은 트레이닝 코치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트레이너들은 한때는 ‘마사지사’라는 비아냥 섞인 호칭을 들을 때도 있었다. 선수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사업이 꽤 잘됐다. 그때 ‘괴물 투수’ 류현진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이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류현진(한화)은 자유계약선수(FA)가 돼 2020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4년 8000만 달러까지 대형 계약을 했다. 이전까지 김 대표와의

Sun, 06 Sep 2026 12:32
아펠가모,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웨딩홀 부문 1위 수상

웨딩 전문기업 유모멘트의 아펠가모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웨딩홀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아펠가모 측은 “체계적인 예식 운영과 서비스, 고객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갖춰 웨딩홀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아펠가모는 1호점인 잠실점을 포함해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 등 서울에서 총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점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을 통해 다양한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펠가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펠가모 5개 지점에서 내년 3~8월 예식을 신규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 고객에게는 예식비 중 부대 비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내년 3~6월

Fri, 04 Sep 2026 13:54
韓 탁구 기틀 다진 故 조양호 회장 유산…‘제5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로 이어져

한진그룹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호를 딴 ‘제5회 일우(一宇)배 전국탁구대회’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일우배 전국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진그룹이 후원한다.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유소년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은 생전 남다른 탁구 사랑을 실천한 기업인으로 꼽힌다. 한국 탁구의 부흥기와 국제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8년 7월 대한탁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매년 10억 원씩 총 100억 원 넘는 사재를 한국 탁구 발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 선대회장은 선수 육성부터 심판, 지도자 양성까지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과 제도 개선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러한 열정과 헌신을 기반

Sun, 30 Aug 2026 12:37
대한항공, 인천~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오는 12월 23일부터 매일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발 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낮 12시 15분에 도착한다.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 국내 복귀 노선은 히로시마공항에서 오후 1시 2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3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약 2시간 소요된다. 해당 노선 투입 기종은 에어버스 고효율 항공기인 A321네오(neo)다. 대한항공 A321네오 좌석은 프레스티지(비즈니스클래스) 8석(2-2 배열)과 일반석 174석(3-3 배열)으로 구성됐다.히로시마는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주고쿠 지방 최대 도시다. 역사와 자연,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자원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는 일본 3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과 함께 히로시마를 대표하

Mon, 24 Aug 2026 18:18
누워야 비로소 완성되는 휴식… 캄포의 DNA 집약한 새 시리즈 탄생

45만 개 이상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까사미아의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캄포(CAMPO)’가 또 한 번 변신했다. 단순히 앉는 가구를 넘어 머물고, 기대고, 누워 쉬는 ‘캄포 소파 위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캄포 유니버스’를 한층 넓혀가고 있다.최근 까사미아가 선보인 신제품 ‘캄포 필로우(CAMPO PILLOW)’ 소파는 캄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얻은 별명인 ‘눕는 소파’의 특징을 제품 설계에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캄포 특유의 포근한 착석감과 자유로운 모듈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휴식 자세를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라운지형 소파다. 최근 거실은 TV 시청이나 손님 접대 공간을 넘어 독서와 낮잠, 콘텐츠 감상, 재택 근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소파 역시 ‘앉는 가구’에서 ‘머무는 가구’로 진화하는 추세다. 캄포 소파는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소파를 넘어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사랑

hu, 20 Aug 2026 04:30
대한항공, 12월 18일부터 인천~멜버른 노선 주 3회 운항…호주 하늘길 확대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가하는 호주 여행 수요에 대응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항공 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다.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항공기를 투입한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 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9시간 반(귀국편)~12시간 반가량 소요된다.대한항공은 이번 멜버른 노선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멜버른은 인구 약 530만 명이 거주하는 호주 최대 규모 도시권 가운데 하나다. 문화·예술·미식을 비롯해 비즈니스와 스포츠, 교육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도시다. 최근 한국과 호주 간 관광 및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멜버른을 찾는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 추세라고 한

Wed, 19 Aug 20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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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야구&MLB #

‘벼랑 끝’ 뉴욕 Y, ‘왼손 에이스’ 프리드가 구할까 ‘물러설 곳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치명적인 수비 실책이 나오며 무너진 뉴욕 양키스를 ‘왼손 에이스’ 맥스 프리드(32)가 구할 수 있을까. 프리드가 뉴욕 양키스의 조기 탈락을 막기 위해 나선다.뉴욕 양키스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을 가진다.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 5일과 7일 열린 ALDS 1, 2차전 원정경기에서 탬파베이에 모두 패했다. 5전 3선승제인 ALDS에서 탈락 위기에 몰린 것.뉴욕 양키스는 지난 1차전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을 공략하지 못한 끝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뉴욕 양키스는 단 1안타에 그쳤다.또 뉴욕 양키스는 지난 2차전에서 1회에만 실책 2개와 타격 방해가 나온 끝에 2-5로 패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5회에도 실책 2개.에이스 캠 슐리틀러는 1회 실책 2개와 타격 방해에도 1실점으로 버텼으나, 결국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이날

Wed, 07 Oct 2026 08:26
“울산 오타니? 어떡하니로 불러주세요”…잊고 있던 세이브왕, 1군 복귀 위해 마운드 오른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하재훈(36·울산 웨일즈)이 1군 복귀를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하재훈은 퓨처스(2군)리그서 담금질에 하던 올 시즌 막바지 마운드에 섰다. 6년 만에 투수로 공식 경기에 등판해 2경기를 승패 없이 2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마이너리그(MiLB)와 일본프로야구(NPB) 등을 거쳤던 하재훈은 2019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6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지명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해부터 1군 61경기에 등판해 5승3패3홀드36세이브, 평균자책점(ERA) 1.98의 위력적인 투구로 세이브왕에 올랐다. 탄탄대로가 예상됐으나 2020시즌부터 오른쪽 어깨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2021시즌까지 2년간 33경기서 2승1패2홀드4세이브, ERA 5.52로 주춤했다. 부상으로 공을 던질 수 없게 되자 야수로 전향해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하재훈은 방망이를 잡은 2022시즌부터 5년간 1군서 26홈런, 장타율 0.430을 기록했다. 일

Wed, 07 Oct 2026 07:01
‘오프너에 1승 1패’ 야마모토, 위기의 LAD 구하라 ‘WS MVP 특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LA 다저스의 2연패를 이끈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다시 한번 팀을 위기에서 구할까.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오른손 에이스 야마모토. NLDS 1승 1패 상황에서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야 하는 특명을 받고 3차전에 나선다.LA 다저스는 지난 4일 1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으나, 5일 2-3으로 패했다. 2연속 오프너 작전을 쓴 애틀랜타에 홈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것.이에 1승 1패 후 홈으로 돌아와 에이스 크리스 세일을 3차전에 내세운 애틀랜타가 소폭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 야마모토는 이를 뒤집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와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182개를 기록

Wed, 07 Oct 2026 06:56
‘로버츠 감독 결단’ 오타니, 2020년 이후 6년 만에 ‘5번 타자 추락’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 2차전 무기력한 모습으로 고개를 숙인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결국 리드오프 자리에서 내려왔다.LA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3차전을 가진다.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3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오타니의 이름이 테이블 세터에 보이지 않는 것.LA 다저스는 이날 테이블 세터에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에 강한 유격수 무키 베츠와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을 배치했다.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포수 윌 스미스-지명타자 오타니가 배치됐다. 5번, 오타니는 지난 2021년 이래 가장 낮은 타순.오타니는 지난 2020년 9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대타를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4번 밑으로 배치된 바 없다. 이는 포스트시즌 포함 기록이다.

Wed, 07 Oct 2026 06:33
‘야마모토 킬러’ 김하성, NLDS 3차전 선발 출격 ‘ATL 승리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 결장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3차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애틀랜타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NLDS 3차전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테이블 세터에는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이어 클린업 트리오에는 1루수 맷 올슨-2루수 아지 알비스-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가 나선다. 해리스 2세는 지난 2차전의 영웅.또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지명타자 션 머피-3루수 오스틴 라일리-유격수 김하성이 배치됐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크리스 세일.애틀랜타는 지난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오프너 작전으로 ‘양대 리그’ 사이영상 블레이크 스넬을 격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지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

Wed, 07 Oct 2026 05:55
김도영 기다려! 오스틴 41호포+문보경 뒤늦은 10호포…‘팀 타율 최하위’ LG, 8연패 탈출 [SD 잠실 스타]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오스틴 딘(33·LG 트윈스)이 팀의 8연패를 끊어내며 홈런왕 경쟁의 불을 다시 살렸다.오스틴은 6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전서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의 6-1 승리를 책임졌다. LG(76승1무63패)는 이날 승리로 지난달 2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어진 8연패에서 탈출했다. 또한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서 4-5로 패한 3위 KIA 타이거즈(75승2무62패)에 승률에서만 뒤진 4위를 지켰다.8연패 기간 LG의 팀 타율(0.226)은 리그 최하위였다. 타선의 힘이 필요했다. LG 코칭스태프는 NC전에 앞서 라인업을 수정했다. 홍창기가 빠지고 송찬의가 테이블세터에 배치됐다. 이재원은 7번서 6번으로 한 계단 상승했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앞쪽에 배치한 만큼 결과가 나와야 했다.오스틴이 LG 타선을 깨웠다. 1회말 무사 1·2루서 NC 최성영의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결승 3점홈런(시즌 41

Wed, 07 Oct 2026 00:01
‘역대 3호·국내 2호’ KT 최원준, 단일시즌 200안타 고지 정복했다 [SD 고척 라이브]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 최원준(29)이 단일 시즌 200안타 고지를 정복했다.최원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번째 타석서 우익선상 2루타로 올 시즌 200번째 안타를 장식했다.KBO 역대 단일 시즌 200안타는 2014년 서건창(키움·201안타)이 최초로 달성했다. 10년 뒤인 2024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202안타)가 역대 2번째이자 외국인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202안타는 단일 시즌 최다 안타다. 올 시즌에는 최원준이 가장 먼저 200안타에 도달했다.최원준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고, 4년 총액 48억 원에 KT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까지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21시즌의 174안타였다.올 시즌은 초반부터 파죽지세였다. 4월까지 27경기서 36안타를 쳐냈다. 5월 25경기서는 45안타를 폭발했다.

ue, 06 Oct 2026 19:46
우승 다음 날, 여전히 가시지 않은 여운과 여유…이강철 KT 감독의 솔직한 속내 [SD 고척 리포트]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어떻게든 오늘까지는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5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큰 짐을 덜어낸 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다음날인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환한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은 그의 모습에 여유가 느껴졌다.KT는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서 9-0의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각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서 두산 베어스에 5-7로 패해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2가 소멸됐다. 7일(수원), 11, 12일(이상 대구)서 삼성과 3차례 맞대결을 남겨둔 터라 빠른 확정이 절실했다.이 감독은 “맞대결로 1, 2위를 결정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굉장히 커진다”며 “개인적인 목표로 어떻게든 6일까지는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흥행도 좋지만, 정말 힘들 것 같더라”고 돌아봤다.정규시즌 우승 순간의 감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듯했다. 장성우 등 제자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은 상황을 돌아보며 껄껄 웃

ue, 06 Oct 2026 18:34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설한다…한화-대전시 증축 투자 협약 체결 [공식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화 이글스와 대전광역시가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관람석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한화 구단은 6일 “박종태 구단 대표이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날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프레스룸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관람석 3000석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1루측 외야 지상 2층에 3000석이 증축될 예정이다. 구단은 건설 비용의 4분의 1을 투자한다. 나머지 비용은 대전시가 책임진다. 공사 기간은 내년 10월부터 2028년 3월까지다. 대전시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행정 절차, 설계도, 도시 관리계획 변경 등 작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25년 개장한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현재 1만7000명의 좌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한화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던 지난해 평균 1만6875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73번의 홈 경기 중 62경기가 매진됐다. 올해도 5일까지 치른 69차례 홈 경기서

ue, 06 Oct 2026 18:17
‘고척돔 입성’ 하현승 “진짜 키움 선수 된 기분, ABS 공략할 커맨드 향상이 관건” [SD 고척 인터뷰]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진짜 키움 히어로즈 선수가 된 기분입니다.”키움의 2027시즌 전체 1순위 신인 하현승(18·부산고)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6일 고척 KT 위즈전서 진행된 구단의 신인 선수 환영 행사에 참석한 그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키움 유니폼을 입고 선수단과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유니폼을 입고 선배님들께 인사를 하니 프로 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난다”고 말했다.좌투좌타 하현승은 올 시즌 투타에서 모두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투수로 14경기에 등판해 4승무패, 평균자책점(ERA) 0.39, 77탈삼진, 11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 3경기 15.2이닝 무실점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어 자신의 가치를 드높였다. 타자로도 24경기서 타율 0.383, 3홈런, 21타점, 출루율 0.495를 올렸다. 투타 겸업 가능성도 열려있다. 2006년 KIA 타이거즈 한기주가 받은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1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된

ue, 06 Oct 2026 18:15
“대타라도 출전하겠다고 한다”…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오지환, LG 위한 투혼 [SD 잠실 브리핑]

[잠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오지환(36·LG 트윈스)이 정규시즌 막판 팀을 위한 투혼을 선보인다. 염경엽 LG 감독(58)은 6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오)지환이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출전하기 어렵지만 선수가 ‘대타라도 출전하겠다’고 의지를 보여 1군 엔트리서 제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오지환은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서 주루하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직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올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 시즌 초중반이었다면 1군 엔트리를 제외할 부상 정도다.몸 상태와 반대로 출전 의지는 상당하다. 오지환은 염 감독의 만류에도 NC전을 앞두고 동료와 그라운드서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여파로 수비와 주루가 힘든 상황이지만 시즌 막판 연패에 빠진 팀을 위해 어떻게든 힘을 보태려고 한다.염 감독은 “다행히 오늘 (오)지환이가 통증을 덜 느끼고 있다”면서 “정규시즌이라면 무조건 1달 이상 빠져야 할 정도다.

ue, 06 Oct 2026 16:52
“LG 우승 패치 부러웠는데…버티니까 되더라” 24년차에 첫 우승 경험한 KT 우규민의 감격 [SD 베이스볼 피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불쌍하다.”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데뷔 첫 정규시즌 우승을 경험한 투수 우규민(41) 얘기가 나오자 껄껄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감독은 현역 시절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의 5차례(1989·1991·1993·1996·1997년) 우승을 함께했다. 지도자로는 2009년 KIA(당시 투수코치)의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에 일조했고, 2018년 두산 베어스(수석코치)서는 정규시즌 우승을 경험했다. 감독으로도 2021년 KT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스스로도 “복이 많다”고 말한다.우규민은 다르다. 2003년 입단 후 지난해까지 정규시즌, 포스트시즌(PS)을 통틀어 우승 경험이 전무했다. KS 무대도 밟지 못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은 2024년에는 직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가 KS 무대를 밟아 쓰린 속을 달랬다. 올해 KBO 역대 3번째로 개인 통산 900경기 등판(우완투수 최초) 기록

ue, 06 Oct 2026 14:35
12년 만에 이룬 규정이닝+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韓 대표 좌완 존재감’ 다시 알린 구창모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구창모(29·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반등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의 존재감을 다시 알렸다.구창모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28경기에 등판해 12승7패, 평균자책점(ERA) 4.01을 기록하고 있다. 장기 이탈 없이 꾸준히 1군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마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올해 구창모는 180도 달라졌다. 지난달 19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서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144이닝)을 달성했다. 이달 3일 창원 SSG 랜더스전서는 승리투수가 돼 종전 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인 11승(2022시즌)을 넘어섰다. 올 시즌 157이닝을 투구하며 프로 데뷔 후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인다. 또 올해 왼손투수 중 가장 많은 12승을 수확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투수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구창모는 지난 시즌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2025년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뒤 NC에 합류했지만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정상적인

ue, 06 Oct 2026 13:22
“그것만 치자는 생각이었다” KIA 김도영, 41홈런 끝으로 내려놓았다…홈런왕 미련 없는 이유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잖아요.”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은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은 개인 목표는 초과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구단의 역사를 계속 바꿔놓고 있다.김도영은 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서 올 시즌 최고의 한 장면으로 꼽힐만한 결정적 대포를 터트렸다. 그는 3-4로 뒤진 9회초 2사 1·2루서 LG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몸쪽으로 들어온 시속 154㎞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시즌 42호포로 연결했다.김도영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투수(고우석)의 공이 알고도 못 치는 공이라고 느낄 정도로 좋았다. 투수가 공을 놓자마자 친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스윙을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친 홈런 중의 최고다. 상황까지 이렇다니 더욱더 값진 홈런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의 대포로 LG와 원정

ue, 06 Oct 2026 11:33
‘첩첩산중’ 오타니, ‘천적’ 세일 만나는데→‘3차전 선발 제외’ 목소리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천하의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까. 오타니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LA 다저스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 3차전은 LA 다저스에 매우 중요한 경기. 5전 3선승제의 NLDS에서 1승 뒤 1패를 안고 원정을 치르는 입장이기 때문이다.만약 LA 다저스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선발 등판 경기인 3차전을 내줄 경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다.하지만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어야 하는 오타니의 방망이는 차갑게 식은 상태. NLDS 2경기에서 8타수 2안타, 타율 0.250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삼진도 2개.특히 오타니는 장타를 때리지 못했을 뿐 아니라 2차전에 스트라이크가 아닌 공에 배트가 많이 나오는

ue, 06 Oct 2026 09:39
믿음으로 만든 최정상급 타자…KT 힐리어드, 정규시즌 우승 이끈 복덩이 외인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32)가 정규시즌 우승의 복덩이로 거듭났다.힐리어드는 올 시즌 138경기서 타율 0.303, 41홈런, 1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49로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KT서는 20홈런 이상 기록한 타자가 힐리어드뿐이다. 그를 4번타자로 중용하는 이강철 KT 감독(60)은 “이 정도의 외국인 선수는 찾기 어렵다”며 신뢰를 보냈다.힐리어드를 향한 이 감독의 신뢰는 굳건했다. KT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 2명을 전원 교체했다. 프런트가 발 빠르게 영입한 맷 사우어, 케일럽 보쉴리는 최정상급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과 부상으로 시즌 도중 팀을 떠났다. 힐리어드는 3~4월 28경기서 타율 0.232, 5홈런, 21타점, OPS 0.728로 기대를 밑돌고도 구단의 신뢰 속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 감독은 “키(196㎝)가 크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적응이 어렵다. 시간을 주면 분명 제

ue, 06 Oct 2026 01:07
‘완벽한 FA 투자+신진세력 성장’ KT의 눈부신 9월 질주, 첫 100만관중 앞에서 2번째 정규시즌 우승 위업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의 막판 질주를 막을 자는 없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은 KT의 몫이었다.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서 9-0으로 이겨 86승5무49패를 마크했다. 2위 삼성 라이온즈(82승3무54패)가 대구 두산 베어스전서 5-7로 패하면서 KT는 매직넘버를 삭제하고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KS)로 직행했다. 먼저 경기를 마친 KT는 전광판에 대구 경기를 송출했고, 우승이 확정되자 환호성이 터졌다. KT의 창단 2번째 정규시즌 정상 등극이었다. 1만8700명의 만원 관중이 입장해 창단 첫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100만4272명)한 날, 축포를 터트려 의미를 더했다.2014년 창단해 2015년 1군에 진입한 KT는 2020년 포스트시즌(PS) 무대를 처음 밟았다. 2021년에는 삼성과 1위 결정전을 치른 끝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KS까지 제패하며 첫 통합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Mon, 05 Oct 2026 18:51
“이렇게 좋은 뎁스로 야구해본 건 처음” KT 2번째 정규시즌 우승, 이강철 감독은 모든 게 감사했다 [SD 수원 인터뷰]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렇게 좋은 뎁스로 야구를 해본 게 처음이다.”KT 위즈의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이강철 감독(60)은 인터뷰 내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KT는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서 9-0으로 승리했다. 같은 시각 대구서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5-7 패해 KT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됐다. 2021년 이후 5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이다.이 감독과 KT에게 모두 뜻깊은 장면이었다. KT는 2021년 삼성과 1위 결정전 끝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당시는 원정 대구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시리즈(KS)도 고척스카이돔서 개최됐다. 하지만 이날은 1만8400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창단 이후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선수들이 뿌린 샴페인을 맞아 온몸이 흠뻑 젖은 이 감독은 “홈에서 우승하니까 더 좋다”며 “5년 전의 우승도 대단했다. 처음이라 느낌이 달랐다. 하지만

Mon, 05 Oct 2026 18:46
“왜 슈퍼스타인지 증명했다” 김도영, 9회초 역전 스리런포 작렬…KIA 3위 자리 지켰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23)의 9회초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시즌 42호)을 앞세워 3위 자리를 지켰다. 김도영은 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LG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쓸어 담은 KIA는 75승2무61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8연패 늪에 빠지며 75승1무63패를 마크하게 됐다. 5위 두산 베어스(72승5무64패)와 격차는 두 경기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LG였다. LG는 1회말 KIA 선발투수 아담 올러를 상대로 4점을 뽑았다. 1사 1·2루 찬스에서 문정빈과 문보경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먼저 2-0으로 앞서갔다. 이후 계속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선 이주헌이 2타점 적시 우전 안타로 4-0을 만들었다. KIA는 4회초 공격에서 추격에 나섰다. 1사 이후 나온

Mon, 05 Oct 2026 17:57
‘4연속경기 매진’ KT, 역대 최초 단일시즌 홈 100만 관중 돌파…이강철 감독 “행복하고 감사한 일”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T 위즈가 구단 최초로 단일 시즌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5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KT전은 경기 시작 1시간 15분 전인 오후 12시 45분부로 1만8700석이 전석 매진됐다.이로써 KT는 지난해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97만941명)을 넘어 첫 100만 관중의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홈 누적 관중은 100만4272명이다.2015년 처음 1군에 진입한 KT의 홈 관중은 처음 70만명을 넘긴 2024년부터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해 84만3942명이 입장해 처음으로 평균 관중 1만명(1만1887명)을 넘겼다. 지난 시즌 100만 관중에 도전했지만, 2만9059명이 부족했다.올 시즌은 달랐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 9월 이후 7할대 승률을 마크하며 팬들을 끌어모았고, 지난달 26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부터는 4연속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100만 관중 돌파를 확정한 5일에도 경기 시작을 약 3시간 30분 앞둔 오전 10시

Mon, 05 Oct 2026 13:37
“심리적으로 다른 건 있었을 것” KIA 이범호 감독이 지켜본 ‘2번 타자’ 김도영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두루두루 생각해 오늘은 3번에 넣었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5)은 5일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 라인업을 전날 경기와 비교해 다르게 가져갔다. 3~4일 경기서 2번 타자로 내세웠던 김도영을 5일 경기에선 3번 타자 3루수로 라인업에 넣었다.김도영은 올 시즌 3번 타자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2번 타자로 나선 경기는 5일까지 단 3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공교롭게도 2번 타자로 나서서는 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침묵했다. LG와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는 3~5일 3연전서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과가 반드시 필요했다. 이 감독은 팀 주포인 김도영에게 최대한 많은 타석을 소화하게 하기 위해 그를 2번으로 올리는 초강수를 뒀다. 결과적으로 작전은 성공했다. 김도영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지만, 4일 경기서 3볼넷을 얻는 등 테이블 세터로 최소한의 자기 몫은 충실히 해냈다. KIA는 3~4일 경기서 모두 승리하며 3위 싸움의 주도권을

Mon, 05 Oct 2026 13:32
“할 수 있으면 해야지” 롯데 레이예스 1번타자 기용, 최다안타왕 도전 본격 막 올랐다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빅터 레이예스(32·롯데 자이언츠)가 최다 안타 부문 타이틀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5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레이예스가 최다 안타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며 “1번과 3번 타순 모두 가능한데 가능하다면 계속 1번타자로 써도 좋겠다. 워낙 잘 치는 타자 아니냐”고 얘기했다. 레이예스는 이날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 경쟁은 레이예스는 최원준(29·KT)의 2파전이다. 최다 안타는 누적 기록이다. 타석에 많이 들어설수록 기회도 늘어난다. 최원준은 주로 1번타자로 나섰고, 레이예스는 3번이 익숙했다. 그렇다 보니 최원준이 레이예스보다 2경기를 덜 치르고도 약 40타석을 더 소화했다.롯데는 KT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레이예스가 1번 타순서 지금의 타격감을 유지하면 최원준과 비교해 유리한 측면이 있다. 2024년 자신이 세운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202안타)를

Mon, 05 Oct 2026 13:21
‘해리스 2세 원맨쇼!’ 애틀랜타, 다저스 잡고 시리즈 동률…김하성·김혜성 동반 결장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마이클 해리스 2세(25·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3안타 원맨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승리를 책임졌다.해리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2차전서 5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으로 애틀랜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1차전 패배(3-5패)를 설욕했다.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1·애틀랜타)과 김혜성(27·다저스)은 결장했다.애틀랜타는 경기 초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회초 2사 만루서 마우리시오 듀본이 유격수 옆으로 내야 안타를 치며 1타점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중반부터는 해리스가 배턴을 이어받아 맹활약했다.해리스는 3회초 2사 후 첫 타석서 중전 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했다. 1-1로 팽팽한 5회초 2사 후서는 좌익수 옆으로 3루타를 쳐 포문을 열었다. 이후 상대 폭투를 틈 타 득점하며 2-1을 만들었다.

Mon, 05 Oct 2026 13:18
LG 염경엽 감독, 손주영 마무리 끝까지 간다…“PS에서도 해줘야 한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당연히 해야죠.”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은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손주영은 오늘 쉰다”며 일찌감치 팀 마무리 투수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염 감독은 손주영(28)과 함께 외국인 투수 존 케네디(32)의 결장도 예고했다.3일과 4일 KIA전에 잇따라 등판한 손주영은 두 경기에서 모두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3일 경기선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고, 4일 경기선 0.1이닝 2실점으로 무너졌다. 3연투도 달려있던 상황이라 염 감독은 손주영에게 아예 재정비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지난해까지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은 손주영은 올 시즌 초반 마무리투수로 변신했다. 기존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돼 지난 4월 시즌아웃됐기 때문이다. 손주영은 5일까지 45경기에서 1승2패30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00을 기록하며 마무리 투수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9월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인천 SSG

Mon, 05 Oct 2026 13:05
‘불펜 데이가 사이영상 격파’ 애틀랜타, NLDS 1패 뒤 2차전 3-2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놀라운 불펜 데이를 선보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애틀랜타가 2차전에서 승리했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레이 커 오프너 이후 5명의 투수가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LA 다저스를 3-2로 꺾었다. 특히 디디에 푸엔테스의 4이닝 투구가 압권.또 타선에서는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장타 2방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마우리시오 듀본도 타점을 보탰다.이에 애틀랜타는 ‘불펜 데이 VS 블레이크 스넬‘ 매치업의 불리함을 이겨내며 2차전을 잡아 NLDS를 1승 1패 원점으로 되돌렸다. 애틀랜타는 1회 스넬의 제구가 흔들린 틈을 타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듀본의 1타점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단 추가점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쉬운 대목

Mon, 05 Oct 2026 12:32
“편하게 던져라” vs “안 됩니다, 열심히 던지겠습니다”…KT 소형준 남다른 책임감, 이강철 감독도 감탄했다 [SD 수원 리포트]

[수원=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편하게 던지라’고 했더니 ‘안 됩니다’ 하더라.”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앞서 선발투수 소형준(25)의 남다른 책임감을 언급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소형준은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등판해 8승3패, 평균자책점(ERA) 3.37, 93탈삼진, 21볼넷의 성적을 거둔 KT의 핵심 선발투수다. 어깨 부상으로 43일간(5월 6일~6월 17일) 자리를 비웠지만,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그가 선발등판한 경기에서 팀의 승률은 76.2%(16승5패)에 달한다.개인적인 경사도 있었다. 4일 막을 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차출돼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 비록 지난달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4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대표팀의 우승으로 부담을 덜었다.이제는 KT를 위해 모든 힘을 쏟을 참이다. 출발도 좋았다

Mon, 05 Oct 2026 12:22
‘포스트시즌 트루 에이스’ 슐리틀러, 차갑게 식은 뉴욕 양키스 구할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새로운 포스트시즌 에이스‘로 떠오른 캠 슐리틀러(25)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까.뉴욕 양키스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 4일 ALDS 1차전에서 타격이 차갑게 식으며 0-1로 패했다. 타선이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에 꽁꽁 묶인 것.이에 뉴욕 양키스는 2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기전인 5전 3선승제 ALDS에서 2연패는 사실상 탈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뉴욕 양키스의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슐리틀러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진 상황. 슐리틀러가 호투해야 뉴욕 양키스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슐리틀러는 지난달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 1/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도 9-0 승리.

Mon, 05 Oct 2026 09:52
‘추리오 끝내기 안타’ 밀워키, NLDS 2연승→NLCS 보인다 ‘밀러 붕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고 마무리 투수를 무너뜨렸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잭슨 추리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연승을 달렸다.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NLDS 2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밀워키는 8회까지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9회 추리오가 최고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에게 끝내기 안타를 때려 4-3 역전승을 거뒀다.이에 밀워키는 5전 3선승제 NLDS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2연패.밀워키는 1회와 5회, 7회 1점씩을 내주며, 8회까지 2-3으로 뒤졌다. 5회와 7회 1점씩을 얻었으나, 밀러의 벽은 높은 것이 사실.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밀러에게 2이닝을 맡겼고, 이것이 밀워키에 기회로 작용했다. 8회 마운드에 오른 밀러의 투구 수가 불어나고 있었던 것.밀워키는

Mon, 05 Oct 2026 09:07
‘ALWC→ALDS 불발’ 저지, 러닝-타격 훈련 ‘ALCS 진출 시 복귀 희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종아리 부상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ALDS)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 복귀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저지가 5일(이하 한국시각) 러닝과 라이브 BP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아직 이번 포스트시즌 복귀를 포기하지 않은 것.저지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단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오를 경우, 복귀할 수 있다.이는 100%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 단 저지가 부상 복귀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러닝과 타격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물론 저지가 ALCS 무대에 나서기 위해서는 뉴욕 양키스의 ALDS 승리가 필요하다. 뉴욕 양키스는 지난 4일 ALDS 1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패했다.저지는 지난달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저지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Mon, 05 Oct 2026 08:26
‘NLWC 3차전 등판의 대가’ 애틀랜타, 2G 연속 오프너 ‘세일 출격 X’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구원 등판의 후폭풍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덮쳤다. 에이스 크리스 세일(37)이 중요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는 애틀랜타에 매우 중요한 경기. 애틀랜타는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 3-5로 패했기 때문. 5전 3선승제 단기전에서 2패는 곧 사실상 탈락을 의미한다.이에 애틀랜타는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중요한 경기에 에이스 세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우지 못했다. 레이 커가 오프너로 출전.이는 세일이 지난 2일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 구원 등판했기 때문. 당시 세일은 1 1/3이닝 동안 21개의 공을 던졌다.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세일을 이틀 휴식 후 마운드에 올리지 못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Mon, 05 Oct 2026 07:43
‘공격 강화’ 애틀랜타, NLDS 2차전에 ‘1차전 호수비’ 김하성 선발 제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좋은 수비로 시선을 모은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애틀랜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빠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주전 유격수로는 마우리시오 듀본이 들어섰다. 또 좌익수 자리에는 레인 토마스.이는 공격력을 강화하려는 선발 명단. 김하성 대신 듀본을 유격수 자리에 놓으며, 오른손 타자 토마스를 선발 좌익수로 기용할 수 있게된 것.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1루수 맷 올슨-2루수 아지 알비스-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또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듀본-지명타자 션 머피-3루수 오스틴 라일리-좌익수 토마스. 오른쪽 타석에 들어설 수 있는 선수가 6명이다.애틀랜타는 이날 경기에서

Mon, 05 Oct 2026 06:53
‘드디어 몸값 하나’ 터커, NLDS 1차전 결승포 ‘770억 원 PS서 일시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정규시즌 내내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지 못한 카일 터커(29)가 결승점이 된 홈런으로 LA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또 타릭 스쿠발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LA 다저스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터커는 결승점이 된 2점포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공격을 책임졌다.터커는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으나, 4회 빅토르 메데로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이어 터커는 팀이 2-1로 앞선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AJ 스미스-쇼버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에 LA 다저스는 4-1까지 도망갔다.LA 다저스는

Sun, 04 Oct 2026 09:33
‘6이닝 1실점 역투’ 스쿠발, ‘PS 에이스 맞았다’→‘5억 달러 조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대 5억 달러’ 계약을 조준하고 있는 타릭 스쿠발(30)이 LA 다저스의 2026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투타 조화를 앞세워 애틀랜타를 5-3으로 꺾었다. 단기전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승리로 이끈 것.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스쿠발은 6이닝 동안 94개의 공(스트라이크 62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이에 스쿠발은 포스트시즌 호투를 이어갔다. 스쿠발은 지난해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한 바 있다.자칫 긴장될 수 있는 첫 경기. 하지만 스쿠발은 최고 101.1마일(약 162.7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애틀랜타 타선을 비교적 어렵지

Sun, 04 Oct 2026 08:46
‘스쿠발 1실점 QS X 홈런 3방 쾅’ LA 다저스, ‘PS 첫 경기 5-3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단 김혜성(27)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카일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또 타릭 스쿠발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단 LA 다저스는 5-1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선 태너 스캇이 4점 차 리드에도 추격의 2점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도 나왔다. LA 다저스는 3회까지 애틀랜타의 오프너 딜런 도드를 공략하지 못했으나, 0-0으로 맞선 4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빅토르 메데로스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때렸다.이후 LA 다저스는 6회 스쿠발이 션 머피에게 1점 홈런을 맞았으나, 6회 공격에서 홈런 2방으로 점수 차를 4

Sun, 04 Oct 2026 08:02
‘무라카미 결승 홈런’ 시카고 W, 클리블랜드 꺾고 ‘ALDS 1차전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에 35홈런을 때린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포스트시즌 첫 대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5명의 투수가 클리블랜드 타선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활약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또 무라카미는 결승포를 터뜨렸다.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 2차전에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 3연승 행진을 달렸다.공격에서 승리의 주역이 된 무라카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안타 후 0-0으로 맞선 4회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파커 메식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터뜨렸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으로 앞선 7

Sun, 04 Oct 2026 07:02
‘2027년도 빨간 양말’ 채프먼, 보스턴과 ‘1년-1300만 달러’ 옵션 실행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쿠바산 미사일’ 아롤디스 채프먼(38)이 2027시즌에도 빨간 양말을 신는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채프먼의 2027시즌 상호 옵션이 실행된다.중남미 야구 소식을 전하는 프랜시스 로메로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채프먼이 보스턴의 신체검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이는 채프먼의 2027시즌 상호 옵션이 실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6시즌 40이닝 투구와 신체검사 조건이 성립했기 때문. 1년-1300만 달러. 채프먼은 이번 시즌 53경기에서 51 2/3이닝을 던지며, 3승 4패 35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2 탈삼진 71개를 기록했다. 블론세이브는 단 2개.나이를 잊은 활약. 이는 지난 2019년 뉴욕 양키스 시절 거둔 37세이브 이후 가장 많은 수치. 38세의 나이에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낸 것이다.특히 채프먼은 38세의 나이에도 최고 100마일의 공을 자랑했다.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쿠바산 미사일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 채프

Sun, 04 Oct 2026 06:16
‘종아리 부상 장기화’ 저지, 또 빠졌다 ‘ALWC 이어 ALDS에도 못 나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종아리 부상으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서지 못한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도 출전하지 못한다.뉴욕 양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탬파베이 레이스와 5전 3선승제 ALDS를 가진다. 1차전은 탬파베이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다.이에 앞서 발표된 뉴욕 양키스의 ALDS 로스터를 살펴보면, 저지의 이름이 빠져있다. 저지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에도 나서지 못하는 것.이는 종아리 가자미근 염좌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것. 반면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이어 ALDS 로스터에도 승선했다.저지는 지난달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저지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부상이 길어지는 모습. 이에 저지는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하더라도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앞서 저지는 지난 5

Sun, 04 Oct 2026 05:31
‘한 시즌 2번 우승?’ 김혜성, NLDS 로스터 승선→‘대주자 기용’ 전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마이너리그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좋은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혜성(27)이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로스터에 포함됐다.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LDS 1차전 홈경기를 가진다.김혜성은 이에 앞서 발표된 LA 다저스의 NLDS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단 선발 출전 명단에는 빠졌다. 토미 에드먼이 9번, 2루수로 나선다.LA 다저스는 김혜성을 지난해와 같이 대주자로 기용할 전망이다. 이에 로스터에는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가 없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김혜성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43경기에서 타율 0.252 출루율 0.323 OPS 0.65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로버츠 감독이 스윙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또 김혜성은 트리플A 85경기에서 타율 0.262 출루율 0.330 OPS 0.674 등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타격 성적이 향상

Sun, 04 Oct 2026 04:43
‘NLWC 침묵’ 김하성, NLDS 로스터 승선→1차전 ‘9번-SS’ 선발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김하성(31)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출전한다.애틀랜타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DS 1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내세운다.이어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아지 알비스-1루수 맷 올슨-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 또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3루수 오스틴 라일리-포수 션 머피-유격수 김하성. 선발투수는 왼손 오프너 딜런 도드.김하성은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2차전에는 1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이후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NLDS 진

Sun, 04 Oct 2026 04:08
‘세일이 왜 거기서 나와’ 노장 에이스, 감독실 찾아가 ‘등판 요청’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이해하기 힘든 투수 운영. 이는 노장 에이스의 의지였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이에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했을 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의 필라델피아 잔혹사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오프너로 나서 3 1/3이닝 무실점으로 펄펄 난 레이 커. 또 홈런을 때린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승리의 주역.단 모든 야구팬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면은 8회 나왔다. 6-2로 4점 차 앞선 8회 2사 후 애틀랜타의 에이스 세일이 마운드에 올랐기

Fri, 02 Oct 2026 14:09
‘애틀랜타 최종전 승리’ CS 진출 위한 DS 대진 완성→‘4일 스타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홈런 3방을 앞세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꺾었다. 이에 양대 리그 디비전시리즈 대진이 확정됐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이에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승리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위한 디비전시리즈에 나선다.우선 내셔널리그에서는 1시드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이고가 맞붙는다. 오는 4일과 5일 1, 2차전. 그리고 7일과 8일 3, 4차전. 마지막 5차전은 10일.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사실상 확정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뛰어

Fri, 02 Oct 2026 13:42
‘홈런 3방’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꺾고 NLDS 진출→‘LAD와 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차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전날의 빚을 그대로 갚았다. 애틀랜타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했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 아지 알비스, 맷 올슨이 터뜨린 홈런 3방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2승 1패로 필라델피아를 물리쳤다.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NLDS에 진출했을 뿐 아니라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뒀다. 또 포스트시즌 필라델피아와 시리즈 3연패 탈출.승부는 홈런으로 갈렸다. 애틀랜타는 1회 해리스 2세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애런 놀라에게 3점포를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또 애틀랜타는 4회 알비스가 바뀐 투수 잭 윌러에게 2점포를 때려 5-0까지 도망갔다. 이어 애틀랜타는 6회 1점을 내주자 7

Fri, 02 Oct 2026 12:01
‘사이영상 유력’ 미저라우스키 VS ‘13득점’ SD 타선 ‘4일 정면 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만장일치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현역 최고의 투수’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상승세를 막을 수 있을까.밀워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가질 예정이다.아직 밀워키의 NLDS 로스터는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밀워키는 일찌감치 NLDS 1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모두가 다 예상한 그 투수 미저라우스키.메이저리그 2년 차의 미저라우스키는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174 2/3이닝을 던지며, 16승 5패와 평균자책점 1.80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 이에 미저라우스키가 사실상 만장일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하는 것이 확정됐다는 평가.또 미저라우스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 구원 등판해 12이닝 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바 있다. 탈삼진은 16개.특히 미저라우스

Fri, 02 Oct 2026 10:00
‘오타니 공백 메운 괴물 신인’ 데폴라, NLDS서도 LAD 공격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9월 오타니 쇼헤이(32)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호수에 데폴라(21,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설까.LA 다저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가질 예정이다.아직 LA 다저스의 NLDS 로스터는 발표되지 않았다. 3일 혹은 4일 새벽 발표될 예정. 김혜성과 함께 데폴라의 NLDS 로스터 합류 역시 큰 관심거리.데폴라는 오타니가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 뒤, 지난달 13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이후 오타니가 복귀하기 직전인 23일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총 11경기에서 타율 0.323와 1홈런 7타점 7득점 10안타, 출루율 0.500 OPS 1.081 등으로 매우 좋은 성적. 여기에 11볼넷/5삼진으로 놀라운 선구안.이에 순수 타격 능력으로만 볼때 데폴라의 NLDS 로스터 승선에는 큰 문제가 없다. 단 데폴라의 포지션이

Fri, 02 Oct 2026 09:16
‘역대급 흥행’ KBO리그, 2년 연속 1200만 관중→역대 최다 확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역대급 흥행 중인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2년 연속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또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도 눈앞에 뒀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에 총 7만 8622명이 입장해 2년 연속 12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잠실야구장(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에 2만 3248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에 2만 4000명,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KT 위즈-KIA 타이거즈)에 1만 5602명, 인천 SSG랜더스필드(LG 트윈스-SSG 랜더스)에 1만 5772명이 입장했다.이에 2026 KBO리그는 1일까지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관중 돌파. 지난해에는 703경기 만에 1200만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2026 KBO리그는 100만 관중부터 이번 1200만 관중 돌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

Fri, 02 Oct 2026 08:24
‘만장일치 MVP 유력’ 크로우-암스트롱의 추락 ‘NLWC 무안타-4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가 유력한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 시카고 컵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시카고 컵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과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 2차전에서 모두 패했다.이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시카고 컵스는 단 2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1득점 12실점의 초라한 성적.반면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4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5전 3선승제 NLDS를 가진다.시카고 컵스는 공격의 팀. 시즌 162경기에서 무려 850득점으로 이 부문 30개 팀 가운데 전체 1위. 승률 전체 1위 밀워키 브루어스보다 많은 팀 득점.하지만 시카고 컵스는 162경기 703실점으로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내줬다. 즉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는 팀이라는 뜻.

Fri, 02 Oct 2026 07:29
KT 고영표의 야구 인생과 생각 담은 ‘수원에서의 나날’ 출간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 에이스 고영표(35)의 야구 인생과 생각을 풀어낸 자전적 에세이 ‘수원에서의 나날-퀄리티가 다른 KT 에이스 고영표의 생각들’이 나왔다.‘수원에서의 나날’은 고영표와 수년간 KT를 담당한 전영민 SBS 기자, 출판사 브레인스토어가 함께 펴냈다.저자는 고영표가 꺼내는 속 깊은 이야기와 그를 수년간 취재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 책을 집필했다.어린 시절 왜소한 체격 탓에 야구를 그만두려 한 이야기부터 KT 에이스로 자리 잡기까지 모든 과정이 한 권에 담겼다.이 책에는 고영표가 고교 시절 전학을 택한 사연,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선수의 생각 등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프로 입단 후 자신의 투구 방식을 구축한 과정 역시 이 책서 다뤄졌다.강속구 대신 제구력, 체인지업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가 KBO리그의 정상급 투구로 발돋움하기까지 과정이 세세하게 녹여져 있다.부진에 빠졌을 때 고영표의 생각과 마운드에 오르는 마음가짐, 비시즌 훈련

Fri, 02 Oct 2026 07:00
‘5회 교체 불만’ 그레이 “내 미래 모르겠다”→‘조기 은퇴까지 고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노장임에도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성적을 낸 소니 그레이(37)가 은퇴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단 그레이와 보스턴 레드삭스 사이에는 1년 구단 옵션이 남아있다.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헤럴드는 그레이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이후 심경을 밝혔다고 같은 날 전했다.이에 따르면, 그레이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5회 교체에 실망을 나타냈다. 또 그레이는 “내 미래에 대해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겼다.이어 이 매체는 그레이가 이번 겨울에 선수 은퇴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단 보스턴과 그레이 사이에는 2027시즌 1년-3000만 달러(약(407억 원) 옵션이 있다.보스턴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2-9로 패했다. 이에 보스턴은 2패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진출에 실패했다.그레이는 보스턴의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4회와 5회 1점씩

Fri, 02 Oct 2026 06:58
애리조나, 로불로 감독과 2년 계약 ‘2028년까지’→‘12년 장수 감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17년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이끄는 중인 토레이 로불로(61) 감독이 2년 계약에 성공했다. 12년 장수 감독의 탄생이다.미국 애리조나 지역 매체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2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와 로불로 감독이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7, 2028시즌에 대한 것.이에 로불로 감독은 중도 경질 혹은 사퇴가 없을 경우, 최소 11년간 애리조나를 이끌게 된다. 이는 애리조나와 로불로 감독의 4번째 계약이다.로불로 감독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각각 1루 주루코치와 벤치코치 생활을 했고, 지난 2017년 애리조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애리조나에서 10시즌 동안 750승 768패 승률 0.494를 기록했고, 지난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랐다. 또 2017년에는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수상했다.부임 첫해인 2017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나서 LA 다저스에 3패로 탈락했으나, 전년도 지구

Fri, 02 Oct 2026 06:25
‘벼랑 끝’ 애틀랜타, ‘무안타’ 김하성, NLWC 최종 3차전 ‘선발 제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최종 3차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을 가진다.이날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김하성이 제외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유격수 자리에는 마우리시오 듀본이 들어선다.또 애틀랜타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지명타자 자리에 왼손 도미닉 스미스를 배치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오른손 투수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내세운다. 이어 1루수 맷 올슨-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유격수 듀본의 중심 타선.또 좌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루수 오스틴 라일리-2루수 알비스-지명타자 스미스가 하위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투수는 오프너인 레이 커.애틀랜타는 지난달 30일 1차

Fri, 02 Oct 2026 05:53
‘사령탑 통산 300승’ 김원형 두산 감독 “좋은 선수들과 함께한 덕분에” [SD 잠실 승장]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300승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한 덕분에 만든 기록이다.”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서 9-7로 이겼다. 3연승을 거둔 5위 두산(70승5무63패)은 4위 KIA 타이거즈(72승2무61패)와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 3위 LG 트윈스(75승1무60패)와는 4경기차다.김 감독은 이날 승리로 사령탑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다. 선발투수 최민석이 3이닝만에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지만, 계투진이 나머지 6이닝을 3실점(2자책점)으로 틀어막았다. 1.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봉쇄한 김택연은 4세이브째를 챙겼다. 4월 2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개월만의 세이브다.타선서는 강승호가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전날(9월 30일) 팀의 포스트시즌(PS) 진출을 결정지은 끝내기 안타에

hu, 01 Oct 2026 23:16
‘강승호 연이틀 영웅 등극’ 두산, NC 3연전 싹쓸이…김택연 5개월만의 세이브+김원형 감독 통산 300승! [SD 잠실 라이브]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강승호(32)가 이틀 연속 영웅이 됐다.강승호는 1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로 팀의 9-7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9월 30일) 승리로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한 5위 두산은 70승(5무63패) 고지를 밟았다. 3연승이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사령탑 통산 300번째 승리를 올렸다.강승호는 전날의 영웅이기도 했다. 5-5로 맞선 9회말 1사 2·3루서 끝내기 내야 안타를 쳐내 팀을 2시즌만에 가을야구 무대로 이끌었다. 8회말 대주자로 투입된 뒤 첫 타석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일에도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1회말 첫 타석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4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서 좌전안타를 터트려 대거 4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7회말 다시 한번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6-5로 앞선

hu, 01 Oct 2026 21:57
다승 1위 임찬규 기세 꺾은 김재환의 300번째 홈런…불방망이 SSG, LG와 3연전 싹쓸이 [SD 인천 스타]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재환(38·SSG 랜더스)이 KBO리그 역대 18번째 300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하며 팀의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책임졌다.김재환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결승 솔로포로 팀의 6-5 승리에 힘을 보탰다. SSG(61승5무71패)는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3위 LG(75승1무60패)에 고춧가루를 뿌렸다.SSG 타선은 이날 까다로운 상대인 다승 공동 1위(14승) 임찬규와 맞대결했다. 임찬규는 올해 SSG를 상대로 3경기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3.38로 준수한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팀 타선은 지난달 29, 30일 맞대결서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 페이스가 올라왔다.경기 초반 SSG 타선은 임찬규의 투구에 쉽게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리드오프 박성한부터 5번타자 고명준까지 5명의 타자가 소득없이

hu, 01 Oct 2026 21:45
‘15승 도전은 다음에’ 4일 쉬고 등판한 금메달리스트 최민석, NC전 3이닝 4실점 조기교체 [SD 잠실 라이브]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시즌 15승과 다승왕에 도전하는 최민석(20·두산 베어스)이 3이닝만에 마운드를 떠났다.최민석은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인천 SSG 랜더스전(4.1이닝 3실점) 이후 첫 5이닝 이전 강판이다. 15승 도전도 다음으로 미뤘다.최민석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에 승선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6일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96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4일만 쉬고 NC를 상대했다. 두산이 전날(9월 30일) NC전 6-5 승리로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해 조금은 부담이 줄었다.이날 최민석은 최고구속 147㎞의 투심과 커터, 슬라이더 등을 골고루 섞어 던졌다. 출발은 깔끔했다. 1회초 김주원(삼진), 천재환(우익수 뜬공), 박민우(1루수 땅볼)를 3자범퇴 처리했다. 2-0으로 앞선 2회초 김휘집, 블레인 크림에게 연속 안

hu, 01 Oct 2026 19:48
잠실 빅보이 왜 ‘9번타자’로 나서나…“편하게 치지만 출루도 중요하다” [SD 인천 브리핑]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8)이 ‘잠실 빅보이’ 이재원(27)을 9번타자로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염 감독은 1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편안한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이재원은 퓨처스(2군)리그서 홈런(26), 타점(91), 장타율(0.643) 등 전체 2위에 오르며 펀치력을 뽐냈다. 전역 후 첫 풀타임 시즌을 맞이하는 올해 타선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전반기 타율 0.222, 2홈런으로 부진했다. 들쑥날쑥한 출전 기회에 영향받아 심리적으로 쫓기며 제 스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거포 육성의 어려움을 잘 아는 염 감독은 이재원 육성에 더 신중하다. 타석서 부담을 최소화하며 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담과 압박이 적은 9번타순에 배치하는 동시에 꾸준히 타석에 설 수 있도록 한 계산이다.하지만 타선의 밸런스도 놓치지

hu, 01 Oct 2026 18:31
‘이럴수가’ 구자욱, 햄스트링 손상으로 정규시즌 OUT&2주 후 재검진…삼성 초대형 악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의 핵인 주장 구자욱(33)의 이탈이라는 초대형 악재와 마주했다.삼성 구단관계자는 1일 “구자욱이 병원 진료 결과 왼쪽 햄스트링(대퇴이두근 장두 기시부 힘줄)이 0.5㎝~1㎝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우선 주사 치료를 실시하고 2주 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추적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정규시즌 종료일은 12일이다. 2주 후 재검진서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견을 받아도 정규시즌 출전은 불가능하다. KT 위즈와 선두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발생한 대형 악재다.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1회말 무사 1루서 안타를 쳐낸 뒤 1루를 돌아 2루로 내달렸다. 벤트 레그 슬라이딩으로 2루에 안착한 그는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대주자 박승규와 교체됐다.구자욱은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1(1위), 15홈런, 102타점, 출루율 0.458을 기록한 삼성 타선의 대체 불가

hu, 01 Oct 2026 18:09
“뒷심이 약했다, 더 기다려줘야 한다” PS행 좌절된 NC, 이호준 감독의 통렬한 반성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6위 NC 다이노스는 지난달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5-6으로 패해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소멸됐다. 불펜의 부진에 따른 뒷심 부족이 결정적이었다. 전날 경기마저 5-3으로 앞선 9회말 3실점으로 역전패를 당했다.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둔 NC 덕아웃의 공기는 다소 무거웠다. 이호준 NC 감독은 “뒷심이 약한 게 가장 컸다”며 “선발투수들이 잘 던져줬지만, 7회 이후 뒤집힌 경기가 많았다”고 돌아봤다.NC는 9월까지 총 33회 역전패를 당했다. 7회까지 앞선 경기 승률은 0.803(53승2무12패)으로 10팀 중 가장 낮았다. 이 상황서 두 자릿수 패배를 당한 팀은 NC가 유일하다. 팀 불펜 평균자책점(ERA) 역시 5.19(7위)로 좋지 않았다.이 감독은 “뭔가 대책을 세우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지난 시즌 잘 던졌던 불펜투수들이 2번째 시즌이 되면서 부담을 느낀 측면도 있다. 여전히 경험이 필요하고, 우리가 더 기

hu, 01 Oct 2026 17:52
“아빌라처럼 지혜롭게 던져주길”…압도적 구위 김건우, 이숭용 감독이 원하는 슬기로움 [SD 인천 브리핑]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이 좌완 김건우(24)에게 슬기로운 투구를 주문했다.이 감독은 1일 인천 LG 트윈스전에 앞서 “(김)건우는 구속이 빠르고 보더라인에 잘 걸치는 공을 던진다. 하지만 투구수가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김건우는 9월 30일 LG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3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위력적인 구위로 140㎞ 중후반대 포심패스트볼(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잘 섞어 LG 타선을 요리했다. 하지만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투구수가 불어났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체력적 부침을 이겨내지 못한 듯 투구가 스트라이크(S)존서 크게 벗어났다.이 감독은 타자를 제압하는 슬기로운 투구 방법을 김건우에게 주문했다. “100개 이상 던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6회 마운드에 올렸지만 해내지 못했다. 경기 초반 투구수가 많다 보면 이닝을 끌어가기 버겁다. (김)건우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hu, 01 Oct 2026 17:22
“계획보다 훨씬 잘해줬다” 가을야구 확정한 김원형 감독, 투수들에게 공 돌렸다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생각보다 훨씬 더 잘했다.”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투수들의 활약을 포스트시즌(PS) 진출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투수들이 각자 역할을 충실히 잘해낸 덕분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PS 진출을 확정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두산은 지난달 30일 잠실 NC전서 6-5의 승리를 거뒀다. 잔여경기와 관계 없이 2024년 이후 2년만에 PS 진출을 확정했다. 김 감독 역시도 부임 첫해부터 지난해 정규시즌 9위(61승6무77패)였던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타선의 기복이 컸지만,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버텼다. 9월까지 팀 평균자책점(ERA) 1위(3.82)를 기록했다. 팀 선발투수(3.66)와 불펜 ERA(4.08) 모두 10팀 중 가장 좋았다. 특히 에이스로 기대했던 기존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32)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초대형 악재를 마주하고도 안정적인 선발진을 꾸린 게 결정적이었다.김 감독

hu, 01 Oct 2026 16:56
“김도영과 오스틴은 대단한 선수” 40홈런 고지 밟은 KT 힐리어드…홈런왕보다 KS 직행이 더 우선순위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워낙 대단한 선수인 걸 알고 있다.”KT 위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32)는 지난달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서 올해 40번째 대포를 날렸다. 지난달 24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서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한 뒤 4경기 만에 아홉수를 벗어난 그는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KIA 김도영(23)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4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힐리어드는 8월 한 달간 15경기서 타율 0.214, 2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타율 0.232, 5홈런 등을 기록하며 리그 적응에 힘들어했던 올해 4월보다 페이스가 더 떨어졌다.그러나 그는 5월에 이어 다시 한번 반등에 성공했다. 9월 한 달간 홈런 10개를 때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KT의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 힐리어드는 9월 24경기서 타율 0.343, 10홈런, 27타점, 25득점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K

hu, 01 Oct 2026 16:13
‘상위권 순위싸움 끝까지 가나’…KT-삼성, LG-KIA 정규시즌 최종전 빅뱅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상위권 순위 싸움은 정규시즌 끝까지 이어진다.KBO는 9월 30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차 잔여 경기 일정이 발표된 뒤 우천 취소로 열리지 않은 11경기가 다시 편성됐다. 정규시즌은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팀들이 최종일에 격돌한다. 정규시즌 우승을 다투는 1위 KT 위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는 11일부터 대구서 2연전을 펼친다. 두 팀은 7일 수원KT위즈파크서 만나고도 2차례 맞대결을 남겨둔다. 3차례 맞대결 결과가 정규시즌 우승팀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다.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직행 티켓까지 걸려 있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다. 두 팀이 정규시즌을 동률로 마치면 KBO리그 규정에 따라 WC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결정전을 갖는다.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직행권을 다투는 3위 LG 트윈스와 4위 KIA 타이거즈는 3일부터 잠실

hu, 01 Oct 2026 12:05
2023시즌 통합 우승 주역 켈리, 4일 KIA전 승리 기원 시구…“잠실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의 레전드인 전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7)가 다시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LG 구단 관계자는 1일 “구단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이자 2023시즌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을 이끌었던 켈리가 4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서 시구한다”고 밝혔다.2024년 7월 웨이버 공시된 뒤 2년 만에 시구자로 LG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잠실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LG 팬들과 함께 잠실서 평생 잊지 못할 수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 가족에게 가슴 벅찬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켈리는 2019시즌부터 2024시즌 중반까지 LG서만 활약한 외국인 선수다. 2019시즌부터 5연속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고, 2022시즌에는 16승으로 다승왕 타이틀을 따냈다. KBO리그 통산 163경기에 등판해 73승46패, 평균자책점(ERA) 3.25, 753탈삼진을 기록하며 LG 구단 외국인 투수와 관련된 기록을 새롭게 썼다.켈리의 존재감은 2

hu, 01 Oct 2026 11:41
‘WS 3연패 조준’ LAD NLDS 1차전 누구?→‘WS MVP’ 야마모토 유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아직 결정되지 않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투수는 누구일까. ‘빅게임 피처’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유력하다.LA 다저스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의 승자와 5전 3선승제 NLDS를 가진다.이미 제이콥 미저라우스키를 NLDS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한 밀워키 브루어스와 달리 LA 다저스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 나설 에이스를 발표하지 않았다.LA 다저스에는 단기전 1차전에 나설 만큼 뛰어난 에이스 3명이 있다. 야마모토, 타릭 스쿠발, 블레이크 스넬. 어느 선수가 1차전에 나선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물론 현재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LA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야마모토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와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182개를 기록

hu, 01 Oct 2026 09:18
‘슈퍼스타’ 하퍼, 선제 적시타→치명적 실수→동점포 ‘PHI 들었다 놨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34)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들었다 놨다’ 했다. 하퍼가 자신의 실수를 동점 홈런으로 만회했다.필라델피아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와일드카드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필라델피아는 1-3으로 뒤진 8회 카일 슈와버-하퍼의 백 투 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 알렉 봄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이에 필라델피아는 지난 1차전 3-5 패배를 설욕하며,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최종 3차전까지 끌고 갔다. 필라델피아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필라델피아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하퍼는 동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선취점을 만드는 타점과 8회 동점포.공격에서는 필라델피아 타선의 리드 역할을 확실히 해낸 반면, 수비가 매우 좋지 않았다. 7회 역전을 허용하는 치명적인 수비가 나온 것.하퍼는

hu, 01 Oct 2026 07:20
‘홈런 3방 폭발’ 필라델피아, 애틀랜타에 역전승 ‘NLWC 3차전으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홈런 3방을 앞세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연장 접전 끝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3차전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다.필라델피아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와일드카드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필라델피아는 1-3으로 뒤진 8회 카일 슈와버-브라이스 하퍼의 백 투 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 알렉 봄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지난 1차전 3-5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또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최종전인 3차전까지 끌고 갔다.필라델피아는 1회 하퍼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1회 곧바로 1실점 해 양 팀은 1-1 균형을 이뤘다. 이후 필라델피아 크리스토퍼 산체스와 애틀랜타 타일러 말리의 호투가 이어졌고, 양 팀은 6회까지 1-1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hu, 01 Oct 2026 06:35
‘저지-스탠튼이 누구더라?’ 라이스의 ‘2홈런-3장타-6타점’ 대폭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팀의 기둥 애런 저지(34)와 지안카를로 스탠튼(37)이 없는 뉴욕 양키스 타선을 든든히 지킨 벤 라이스(27)가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뉴욕 양키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뉴욕 양키스는 선발투수 캠 슐리틀러의 6 1/3이닝 무실점 10탈삼진 역투와 라이스가 터뜨린 2홈런-6타점 쇼에 힘입어 9-0으로 승리했다.라이스는 이번 시즌 내내 저지와 스탠튼이 없는 타선을 이끈데 이어 자신의 두 번째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완벽한 타격으로 팀 승리를 주도한 것.단 3경기로 승리 팀을 결정짓는 초단기전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2루타 1개) 6타점 2득점. 라이스는 1회부터 2루타로 기세를 올렸다. 이후 라이스는 팀이 1-0으로 앞선 5회 페이튼 톨리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hu, 01 Oct 2026 06:02
‘37세 노장에게 보스턴 운명이 걸렸다’ 그레이, ALWC 2차전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노장 소니 그레이(37)가 탈락 위기의 보스턴 레드삭스를 구할 수 있을까. 그레이가 보스턴의 운명을 짊어지고 선발 등판한다.보스턴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앞서 보스턴은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0-9로 완패했다. 경기 후반 마운드가 크게 무너졌을 뿐 아니라 타선은 3안타 무득점 침묵했다.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전 2선승제의 초단기전. 이에 보스턴은 이날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승부를 3차전으로 몰고갈 수 있다.이처럼 중요한 경기에 노장 그레이가 보스턴의 마운드를 책임지는 것. 그레이가 조기에 무너질 경우, 보스턴이 2패로 짐을 쌀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그레이는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169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2 탈삼진 149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동 다승왕.이는 신인 시절인 2013년

hu, 01 Oct 2026 05:23
‘부상 복귀’ 오타니, 포스트시즌 정상 출격 문제 없다 “최상의 컨디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준비 중이다.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는 오타니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NLDS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브랜든 고메스 LA 다저스 단장은 “정규시즌 종료 후 NLDS 시작 때까지의 5일 동안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2시드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면제 받았다. 오는 4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승자와 NLDS를 가질 예정이다.오타니는 지난달 12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지난달 24일 복귀했다, 이후 오타니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5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를 팀. 오타니가 리드오프로 타선을 이끌어야 21세기 최초의

hu, 01 Oct 2026 04:45
‘예비 MVP가 터져야 한다’ 크로우-암스트롱, ‘위기의 CHC 구하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결국 예비 최우수선수(MVP)가 해결해야 한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이 위기에 빠진 시카고 컵스를 구할 수 있을까.시카고 컵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앞서 시카고 컵스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0-8로 완패했다. 선발투수 매튜 보이드는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시카고 컵스 타선 역시 3안타 무득점 침묵했다.시카고 컵스의 리드오프로 나선 크로우-암스트롱은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또 알렉스 브레그먼 역시 4타수 무안타 3삼진.마운드가 일찍 무너진 탓도 있으나, 타선이 제 몫을 하지 못한 것도 패배의 큰 원인이 됐다. 시카고 컵스는 타선이 터져야 승리할 수 있는 팀이다.시카고 컵스 타선의 핵심은 역시 만장일치 MVP 수상을 앞두고 있는 크로우-암스트롱. 사실상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렵다.크로우-암스트롱은 이번 시

hu, 01 Oct 2026 03:12
‘1차전 승리’ 애틀랜타, NLWC 2차전 선발 명단 발표 ‘김하성 9번-S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다.애틀랜타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애틀랜타는 경기에 앞서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애틀랜타의 테이블 세터에는 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지명타자 드레이크 볼드윈.또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아지 알비스-1루수 맷 올슨-좌익수 마우리시오 듀본이 자리한다. 이어 3루수 오스틴 라일리-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포수 션 머피-유격수 김하성. 선발투수는 오른손 타일러 말리.애틀랜타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전에서 8회 라일리의 역전 3점 홈런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단 이날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는 지난해 만장일치 사이영상 2위

hu, 01 Oct 2026 02:33
‘김민석이 만들고 강승호가 끝냈다’ 두산 2년만에 가을야구 복귀! 5강 진출팀 모두 가려졌다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김민석(22)이 만들고, 강승호(32)가 끝냈다. 두산 베어스가 극적인 끝내기로 2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했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하는 5팀도 결정됐다.두산은 30일 잠실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서 9회말 6-5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5위 두산(69승5무63패)은 6위 NC 다이노스(62승2무72패)와 격차를 8경기로 벌려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PS 진출이 확정됐다.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NC는 PS 탈락이 확정됐다.이로써 올 시즌 5강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선두 KT 위즈(83승4무49패), 삼성 라이온즈(80승3무52패), LG 트윈스(75승1무59패), KIA 타이거즈(72승2무60패), 두산이 가을야구를 펼친다. 하지만 PS 진출을 확정한 팀들의 최종 순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극적인 승리였다. 두산은 12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

Wed, 30 Sep 2026 22:28
권동진, 벼락같은 9회초 결승 솔로포…KT 3연승 내달리며 매직 넘버 ‘6’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T 위즈가 내야수 권동진(28)의 9회초 결승포를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권동진은 9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6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활약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연장 혈투 끝에 8-5로 이긴 KT는 이날 선발투수로 데이비스 대니엘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렸다. 이에 맞서는 KIA는 김태형을 마운드에 올려 반격에 나섰다. 양 팀 투수는 5회까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투구로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다.먼저 균형을 깬 건 KIA였다. KIA는 6회말 공격에서 1사 이후 김도영이 우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위치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해럴드 카스트로는 대니엘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18호)을 터트렸다. KIA는 7회초를 앞두고 불펜서 가장 강력한 카드인 좌투수 곽도규를 올려 리드

Wed, 30 Sep 2026 22:04
“좌타자 타율 많이 올라갔다” 팀 창단 최다승 KT, 이강철 감독이 밝힌 타선 차이점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좌타자 타율 많이 올라갔어요.”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9월 3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지난 29일 팀 창단 최다승(82승)을 기록한 것에 대해 달라진 팀 타선에 대해 언급했다.KT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KIA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82승4무49패를 기록하게 된 KT는 단독 선두를 계속 질주하며 한국시리즈(KS) 직행 확률을 더 높였다.82승은 KT가 KBO리그에 참가한 후 한 시즌에 거둔 최다승이다. 종전은 2020년 당시 거둔 81승이었다. KT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2021시즌 당시에도 한 시즌 76승을 기록하는 데 그친 바 있다. 이 감독은 “그 당시에는 코로나19 시기라 연장전이 없어 무승부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2020년에는 1위를 기록한 NC 다이노스와 우리의 차이가 조금 컸다. 근데 올해는 그때보다도 많이 이겼는

Wed, 30 Sep 2026 18:47
‘2015년 이후 최다출전’ 박민우 인정한 이호준 감독 “내기와 관계없이 고마워서…”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열심히 해준 게 정말 고마워서….”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51)이 주장 박민우(33)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9월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박민우는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라고 밝혔다.박민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 감독과 내기를 했다. 올 시즌 120경기 이상 수비를 소화하면 이 감독이 박민우에게 신발을 선물하기로 했다. 120경기를 채우지 못하면 박민우가 이 감독에게 신발을 사주는 조건이었다.박민우는 9월 29일 잠실 두산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120경기를 채웠다. 올 시즌 2루수로 116경기(894.2이닝), 1루수로 4경기(13.2이닝)를 뛰었다. 또한 2015년(141경기) 이후 처음으로 130경기를 돌파했다.내기를 언급하자 이 감독은 “(박)민우가 최근에 제일 힘들게 많이 뛰고 있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열심히 해준 게 정말 고마워서 조건과 상관없이 신발을 사주겠다고 했다”고 얘기했다.올 시즌 박민

Wed, 30 Sep 2026 17:48
“준PO 계산 없다, 선발투수도 일단 다 대기” WC 구상 끝낸 두산 김원형 감독 [SD 잠실 리포트]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선발투수도 전부 대기한다.”두산 베어스는 앞선 2차례 포스트시즌(PS)서 모두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규시즌 5위(74승2무68패)를 기록한 2023년 4위 NC 다이노스에 막혀 단 한 경기만에 가을야구를 끝냈다. 2024년에는 4위(74승2무68패)를 차지하고도 5위 KT 위즈에 1, 2차전을 모두 패해 역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오르지 못한 4위 팀이 됐다. 그렇기에 올해 PS서는 어떻게든 WC 결정전의 관문을 통과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9월 30일 잠실 NC전에 앞서 가을야구 첫판의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그에게 결연한 의지가 느껴졌다. 현재 정규시즌 5위인 두산은 PS를  WC 결정전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정규시즌 4위로 올라서지 않으면 단 한 경기로 끝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내일이 없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 김 감독도 5위로 PS를 시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1,

Wed, 30 Sep 2026 16:53
“수비를 나가야 타격도 더 좋아” KIA 이범호 감독이 지켜본 나성범의 30홈런 달성 비결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파워는 원래 가지고 있던 선수니까요.”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5)은 9월 30일 광주 KT 위즈전을 앞두고 지난 29일 경기서 시즌 30홈런을 때린 베테랑 타자 나성범(37)에 대해 언급했다. 나성범은 29일 KT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양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시즌 30번째 대포를 터트렸다. 2구째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비거리 125m의 대형 우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나성범이 한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은 건 2021시즌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33홈런을 기록한 뒤 무려 5년 만이다. 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KIA와 6년 최대 150억 원의 초대형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으며 팀을 옮겼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4년 간 30홈런은 단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나성범은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Wed, 30 Sep 2026 16:51
유일한 좌투수 불펜, 천군만마로 왔다…KT 오원석, 멀티 이닝도 가능한 필승조로 변신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T 위즈 좌투수 오원석(25)이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KT는 9월 30일 기준으로 1군 엔트리에 14명의 투수를 등록했다. 공교롭게도 이 가운데 좌투수는 로건 앨런(29)과 오원석 두 명뿐이다. 외국인 투수인 로건은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자원으로 대개 등판 날짜가 정해져 있다. 불펜으로 기용할 수 있는 좌투수는 사실 상 현재 오원석 단 한 명이다.KT는 올해 구속과 제구력 부문에서 기량이 향상된 좌투수 전용주(26)가 불펜서 그 동안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쳐 왔다. 그러나 전용주는 9월 중순부터 갑작스럽게 구속이 140㎞ 초반대로 떨어졌다. 원인은 역시 부상이었다.이강철 KT 감독(60)은 29일 “(전용주가) 고관절에서 염증이 발견됐다. 하체를 끌고 나오는 게 힘들다 보니 구속이 안 나오더라. 한 턴은 쉬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용주는 29일 1군서 제외됐다.KT로선 전용주가 그래도 9월 말까지 최대한 버텨주며 제 몫을 해준

Wed, 30 Sep 2026 15:49
‘보스턴 만나면 힘이 나’ 슐리틀러, 라이벌전 통산 ‘ERA 0.47’ 활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고 101마일(약 162.5km)의 강속구를 앞세운 캠 슐리틀러(25, 뉴욕 양키스)가 다시 한번 ‘보스턴 레드삭스 킬러’임을 증명했다.뉴욕 양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로 나선 슐리틀러는 6 1/3이닝 동안 117개의 공(스트라이크 77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슐리틀러는 1회 애들리 러치맨에게 안타를 내준 뒤, 2회부터 4회까지 3연속 삼자범퇴로 보스턴 타선을 봉쇄했다. 이후 5회 볼넷을 내줬으나 실점과는 거리가 멀었다.또 슐리틀러는 6회 100구가 넘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 타자 러치맨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두 자릿수 탈삼진까지 달성했다.이에 슐리틀러는 보스턴과의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14 1/3이닝 6피안타 무실점 22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이닝 무실점 1

Wed, 30 Sep 2026 11:28
극적 PS 로스터 합류한 김하성, NLWS 1차전 선발 출격했으나 2삼진 이후 교체…애틀랜타는 첫판 승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4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무대를 밟았다.김하성은 9월 30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MLB PS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S·3전2선승제) 1차전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2삼진)를 기록했다.김하성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당한 오른손 중지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정규시즌 51경기서는 타율 0.116(129타수 15안타), 홈런 없이 9타점, 2도루에 그쳤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서도 15타수 1안타(타율 0.067)포스트시즌(PS) 로스터 진입을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였다.하지만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인정받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서 뛴 2022년 이후 4년만에 PS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NLWS 1차전서 선발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2회말

Wed, 30 Sep 2026 11:26
“3걸음 걷기가 정말 어려웠다”…심장 수술 후 돌아온 그라운드, 김정민의 두 번째 데뷔 시즌 [SD 인천 인터뷰]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심장 수술 후 그라운드에 복귀한 김정민(22·SSG 랜더스)이 외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김정민은 29일 인천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생애 첫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누군가에게 평범한 기록일지 몰라도 그에게는 어떠한 타이틀보다도 값진 성과였다. 심장 수술을 받고 몸 상태를 회복할 때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2024년 현역으로 입대했던 그는 군 복무 중 심장 수술을 받아 의병 제대했다. 일상생활이 우려될 정도였기 때문에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그는 “수술 직후 3걸음을 걷기가 정말 어려웠다.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아 더는 야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김정민은 경남고 시절 공수주 능력을 두루 갖춘 대형 외야수로 평가받았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이 장점이었지만 수술 여파로 강점을 잃어버릴 위기에 놓였다. 또 데뷔 첫해였던 2023시즌 퓨처스(2군)리그서 풀

Wed, 30 Sep 2026 10:54
‘NLWC 로스터 승선→1차전 2삼진 침묵’ 김하성, ‘2차전 출전 불투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부진에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 승선 후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침묵했다. 2차전 출전을 장담하지 못할 전망이다.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타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7회까지 2-3으로 뒤졌으나, 8회 오스틴 라일리가 터뜨린 역전 3점포에 힘입어 5-3 승리를 거뒀다. 기적과도 같은 대역전승.단 애틀랜타의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헤수스 루자르도에 꽁꽁 묶이며,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또 김하성은 7회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도미닉 스미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후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마우리시오 듀본이 유격수에 들어섰다.듀본은 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내야땅볼을 잡아 6-4-3 병살타를 완성 시키는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Wed, 30 Sep 2026 10:51
‘파울 맞고 쓰러진’ 브레그먼, 최종전 멀티포→NLWC 1차전 선발 출격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얼굴을 크게 다친 알렉스 브레그먼(32, 시카고 컵스)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맹타 후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시카고 컵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진다.이번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휴식일 없이 30일부터 최대 10월 2일까지 모두 샌디에이고의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열린다. 샌디에이고가 와일드카드 1위이기 때문.시카고 컵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브레그먼은 2번, 지명타자로 나서 리드오프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4)과 함께 공격을 이끈다.앞서 브레그먼은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전 도중 팀 동료 마이클 부시의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아 크게 다쳤다. 의식을 잃지는 않았으나 매우 아찔한 장면.하지만 브레그먼은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이며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출전했고, 28일에는 4타수 4안타

Wed, 30 Sep 2026 09:32
‘마이너 PS 맹타’ 김혜성, ML 콜업→‘2년 연속 PS 로스터’ 노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마이너리그 포스트시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혜성(27)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연패 여정에 함께하게 될까.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김혜성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렸다.이는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훈련을 앞두고 발표된 것. LA 다저스는 30명을 등록한 뒤 훈련을 실시할 예정. 이 가운데 4명이 탈락한다.LA 다저스는 오는 10월 4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리 팀과 5전 3선승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가진다.즉 이번 콜업이 김혜성의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단 이날 메이저리그 콜업으로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은 분명하다. LA 다저스의 NLDS 로스터는 10월 4일 발표될 예정. 김혜성이 NLDS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이는

Wed, 30 Sep 2026 08:46
‘암을 극복한 사나이’ 헨드릭스, 선수 생활 마무리 ‘AL 최고 구원 2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23년 암을 극복하고 다시 마운드에 서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오른손 구원투수 리암 헨드릭스(37)가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한국시각) 헨드릭스가 이번 2026시즌을 끝으로 선수에서 은퇴한다고 전했다.이어 헨드릭스는 6개 팀에서 14시즌 동안 활약했고, 최고의 아메리칸리그 구원투수에게 주는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2차례 수상했다고 덧붙였다.헨드릭스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11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6 탈삼진 359개를 기록한 오른손 구원투수.특히 지난 2021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3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54 탈삼진 113개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8위에 오른 바 있다.지난 2020년과 2021년에 2년 연속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받는 등 전성기 시절에는 최정상급 구원투수로 활약했다.단 암 투병과 팔꿈치 수술 이후에는 예전의 기량을 잃어버린 모습. 지난 시즌

Wed, 30 Sep 2026 08:10
‘어깨 부상→장기 이탈’ 크로셰, 기적의 보스턴 ‘ALWC 로스터’ 합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개럿 크로셰(27)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승선했다.보스턴은 3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최대 오는 10월 2일까지 뉴욕 양키스와 3전 2선승제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진다.이날 보스턴은 1차전에 앞서 크로셰가 포함된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를 발표했다. 27일 라이브 BP를 거친 크로셰가 전격 합류한 것.단 보스턴은 크로셰를 이번 포스트시즌에 선발투수로 기용하지 않는다. 구원투수로 위기 상황에 나설 전망. 보스턴의 1차전 선발투수는 페이튼 톨리다.메이저리그 6년 차의 크로셰는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32경기에서 205 1/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255개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2위.하지만 크로셰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며, 3승 3패와 평균자책점 6.30 탈삼진 37개를 기록한 뒤, 지난 4월 말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Wed, 30 Sep 2026 07:32
‘만장일치 사이영상 유력’ 미저라우스키, ‘NLDS 1차전 출격’ 확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당연한 선택이다. 만장일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투수에 내정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가 미저라우스키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고 전했다.밀워키는 이번 시즌 103승 59패 승률 0.636으로 내셔널리그 1시드를 받았다. 또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승 팀. 이에 밀워키는 NLDS로 직행했다.이에 밀워키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시카고 컵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승리 팀과 NLDS에서 맞붙는다.이번 NLDS는 10월 4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즉 미저라우스키는 10월 4일 홈구장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마운드에 선다.미저라우스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 구원 등판해 12이닝 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바 있다. 탈삼진은 16개.메이저리그

Wed, 30 Sep 2026 07:05
‘종아리 부상’ 저지, 뉴욕 양키스 ‘ALWC 로스터’ 합류 불발 “회복 덜 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결국 ‘캡틴’ 애런 저지(34)는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다. 저지가 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서 빠졌다.뉴욕 양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최대 10월 2일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와 3전 2선승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진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경기에 앞서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를 발표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승선한 데 비해 저지가 빠진 것.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저지가 종아리 염좌에서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해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저지는 지난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후 저지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종아리 가자미근 염좌.이후 저지는 최근 타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포스트시즌 출전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서지 않게 됐다.앞서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어슬레틱스전 이

Wed, 30 Sep 2026 06:31
‘라일리 역전 쓰리런’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꺾고 ‘NLWC 1차전 승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정규시즌 내내 큰 부진에 빠져 수많은 비판을 받은 오스틴 라일리(29)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구했다. 라일리가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애틀랜타는 7회 2실점으로 2-3 역전을 당해 패색이 짙었으나, 8회 라일리가 터뜨린 역전 3점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이에 애틀랜타는 3전 2선승제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잡으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반면 필라델피아는 요안 듀란 멀티 이닝이라는 무리수를 둔 끝에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2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입장이다.애틀랜타는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1회 1실점했으나, 2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6회 아지 알비스의 1타점 3루타로 2-1

Wed, 30 Sep 2026 06:05
못하는 게 뭐야 다 잘하는 박성한…리그 최상급 클러치 능력+안정적인 수비 맹활약 [SD 인천 스타]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박성한(28·SSG 랜더스)이 공수 맹활약으로 팀의 2연패를 끊었다.박성한은 29일 인천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7-1 승리를 견인했다. 8위 SSG(59승5무71패)는 KIA 타이거즈와 치열한 3위 싸움 중인 LG(75승1무58패)의 발목을 잡았다.박성한은 올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날 전까지 팀이 치른 전 경기(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9, 4홈런, 65타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44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꾸준하게 결과를 만들었다. 득점권 타율 0.402(117타수 47안타)로 리그서 3번째로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선보였다.24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우천과 잔여 경기 미편성으로 4일을 쉬었지만 박성한의 매서운 타격감은 여전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LG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쳐 포문을 열었

Wed, 30 Sep 2026 05:30
리그 복귀하자마자 홈런…KIA 김도영, 시즌 41호포 작렬 ‘타이거즈 단일시즌 신기록’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3)이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우중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도영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차출돼 28일까지 대표팀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소속팀 KIA에 합류한 그는 별도의 휴식일 없이 29일 KT전에 곧바로 선발출전했다. 함께 대표팀에서 활약한 박재현 역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투수 성영탁도 곧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이범호 KIA 감독은 29일 경기를 앞두고 “아시안게임을 다녀온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모두 괜찮다고 하더라. 김도영은 오늘 지명타자를 맡길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선수 본인이 괜찮다고 말해 3루수로 넣었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이 감독에게 자신감을 내비친 이유가 있었다. 그는 1회말 1사 1루

ue, 29 Sep 2026 19:06
“외야수는 못 빼줘요” KT 이강철 감독, 최원준·안현민·힐리어드에게 계속 타석 보장해주는 이유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우리는 내야수만 바꿔요.”이강철 KT 위즈 감독(60)은 2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최원준과 샘 힐리어드에게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타석을 계속 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KT는 현재 최원준과 힐리어드가 타격 부문 타이틀 경쟁을 타 팀 선수들과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최원준은 타율, 최다 안타, 득점 등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태고, 힐리어드는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1위를 노리고 있다. 최원준은 최다 안타 부문에서 특별한 기록까지 넘본다. 그는 지난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6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187안타를 마크했다. 남은 10경기에서 13안타만 추가하면 2014년 서건창(키움 히어로즈·201안타)에 이어 국내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200안타를 달성하게 된다.이 감독은 “일요일에 5개를 치면서 200안타 가능성이 조금은 더 높아진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라인업에서 안 빼고 계속 두는 거다. 최원준

ue, 29 Sep 2026 18:48
“힘쓰는 라인업”…홍창기·문보경 복귀, 3위 수성 불붙일 LG [SD 인천 브리핑]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돌아올 야수들이 모두 복귀했다. LG 트윈스가 시즌 막판 3위 수성에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염경엽 LG 감독(58)은 29일 인천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며 “우리가 힘을 쓸 수 있는 라인업이다. (오늘을 계기로)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고 밝혔다.LG는 이날 허리 근육통서 회복한 홍창기(33)를 1군으로 콜업해 1번타자 우익수로 내보냈다. 한국 야구대표팀에 차출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문보경(26)은 대표팀의 우승에 힘을 보탠 뒤 소속팀에 합류했고 4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이로써 LG는 완전체 타선을 구성했다. 홍창기가 리드오프로 포문을 열고, 중심타선에 배치된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과 문보경으로 득점 기회가 연결될 수 있다. 짜임새와 구성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염 감독은 “지금 라인업이 팀의 기본 시스템이다. 부진에 빠진 선수가 나오면 문성주(29)와 이재원(27) 등으로 바꿔주면 된다”고

ue, 29 Sep 2026 18:12
KIA 이범호 감독 “양현종 1일 선발등판, 이후에도 로테이션 돈다”

[광주=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계속 로테이션을 돌 예정입니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5)은 29일 광주 KT 위즈전을 앞두고 베테랑 좌완 양현종(38)을 다음 달 1일 KT전 선발투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현종은 올 시즌 23경기서 11승6패, 평균자책점(ERA) 4.04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9월 중순까지는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그러나 KIA가 9월 잔여 경기 일정을 다소 여유 있게 치르면서 한동안 휴식을 부여받았다. 양현종의 마지막 등판은 11일 광주 SSG 랜더스전(5.1이닝 7탈삼진 2실점 비자책)이었다. LG 트윈스와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IA는 최근 제임스 네일, 아담 올러, 시라카와 케이쇼 등 외국인 투수들을 최대한 활용해 선발 로테이션을 꾸렸다. 하지만 이번 주는 KT와 광주 3연전을 치르는 데 이어 LG와 잠실 3연전도 예정돼 있다. 3연전 사이 휴식일은 단 하루다. 베테랑 양현종의 가세와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이 감

ue, 29 Sep 2026 17:56
천금같은 국가대표 등록일수 보상…곽빈·김주원, 2027시즌 마치고 해외 진출 가능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더 큰 꿈을 꾸는 이들에게는 천금같은 보상이다.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핵심 자원으로 활약한 곽빈(27·두산 베어스)과 김주원(24·NC 다이노스)은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5일의 등록일수 보상을 받게 됐다. KBO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 대회 성적에 따라 포상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포상 포인트는 1군 등록일수로 계산된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참가 시 10포인트를 받고, 우승(금메달)을 하게 되면 추가로 15포인트를 받아 총 25포인트를 수확하게 된다. 단, 병역 혜택을 받는 선수들은 25포인트를 받지 못한다. 곽빈과 김주원은 지난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해 이미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들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서는 포상 포인트를 온전히 받게 된다. 이전에도 국가대표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에서 활약한 둘은 국가대표 포상 포인트 덕분에 그 간 부족했던 1군 등록일수를

ue, 29 Sep 2026 17:50
“청라돔 시대 주역되겠다”…‘金메달’로 탄력받은 SSG 센터라인 [SD 인천 인터뷰]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SSG 랜더스의 센터라인을 책임지는 조형우(24)와 정준재(23)가 청라돔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려 한다.조병현(24), 조형우, 정준재는 29일 인천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앞서 소속팀에 합류했다. 셋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한국 야구대표팀에 차출돼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3년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제대한 조병현을 제외한 조형우와 정준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올 시즌 조형우와 정준재는 한 단계 성장했다. 조형우는 데뷔 후 가장 많은 768.2이닝을 소화하며 안방마님을 도약했다. 정준재는 안타와 타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흐름을 이어 국제 대회서도 활약하며 결과를 냈다. 2028시즌부터 새로운 홈경기장인 청라돔서 경기할 SSG에도 희소식이다. 팀의 센터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포수 조형우와 2루수 정준재의 이탈 없이 꾸준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20대 초

ue, 29 Sep 2026 17:41
김하성·송성문·김혜성 가을무대서 보나? MLB PS 30일부터 시작!…다저스, 쓰리핏 도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2026시즌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PS)이 30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2026 MLB PS의 문을 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WC·3전2선승제) 1차전이 30일부터 열린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시작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보스턴 레드삭스-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대결한다.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1·애틀랜타)과 송성문(30·샌디에이고)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올해 1월 오른손 중지를 다친 여파로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깨졌던 김하성은 5월 복귀한 뒤 51경기서 타율 0.116, 9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359를 기록했다. 화려하지 않지만 탄탄한 수비력과 작전수행능력, 빠른 발을 갖춰 쓰임새가 크다. 또 좌투수 상대 대타로도 활용할 수 있다.올해 4월 빅리그에 데뷔한 송성문은 78경기서 타율 0.191, 1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

ue, 29 Sep 2026 16:42
“타자 경험, 투수하는 데 많은 도움”…기분 전환 끝낸 전미르, 2027시즌 롯데 필승조 예약

[고척=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전미르(21)가 2027시즌 롯데 자이언츠 필승조의 한 축을 예약했다.전미르는 올해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으로 퓨처스(2군)리그 16경기에 등판해 1패4홀드6세이브, 평균자책점(ERA) 2.30을 기록했다. 2024년 12월 받은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토미존 수술)의 여파로 올해 5월 마운드에 복귀했지만 빠르게 정상 궤도를 되찾았다.2025년 5월 입대한 전미르는 올해 11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상무서 되찾은 투구 밸런스를 잘 유지해 다음 시즌 원소속팀 롯데의 마운드에 힘을 보태는 부분이 목표다.그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상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고 유연성도 길렀다. 자연스럽게 루틴을 만들었다. 정신적으로는 야구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보완할 부분을 채우며 많이 성장했다. 팬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만큼 하루빨리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수술 여파로 한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지만 타석

ue, 29 Sep 2026 13:04
이물질 이슈 딛고 퓨처스 챔피언 결정전 MVP…‘성숙해진’ 김기중의 호투 [SD 고척 스타]

[고척=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좌완투수 김기중(24)이 위력적인 투구로 국군체육부대(상무)의 퓨처스(2군)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김기중은 28일 고척스카이돔서 열린 울산 웨일즈와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구원등판해 5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상무의 8-3 승리를 책임진 김기중은 경기운영위원의 선정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상무는 이날 승리로 챔피언 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상무는 군부대 특성상 매년 정해진 인원을 선발해 팀을 운영한다. 부상자 등 여러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인원을 충원할 수 없다. 올해 2군서 96경기를 치렀고, 챔피언 결정전 준결승도 소화했다. 시즌 중반 불펜투수로 전환했던 김대호를 다시 선발투수로 내보냈을 정도로 가용할 수 있는 투수 자원이 많지 않았다.김대호가 3이닝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뒤 긴

ue, 29 Sep 2026 00:01
김하성·송성문 호수비 퍼레이드로 정규시즌 마무리, 소속팀은 PS 진출…MLB PS 대진 확정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정규시즌 최종전서 호수비를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둘은 포스트시즌(PS)서 반등을 꿈꾼다.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3-5로 패했지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94승68패)를 일찌감치 확정하며 가을무대를 확정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WC·3전2선승제)을 펼친다.김하성은 이날 눈야구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두 번째 타석인 5회초 무사 1루서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세 번째 타석인 7회초 1사 후에는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수비서도 한 차례 돋보였다. 3회말 2사 2루서는 하비에르 사노하의 안타성 타구를 포구한 뒤 1루로 정확히

Mon, 28 Sep 2026 11:43
‘투혼의 114구 1실점 HQS’ 슈어저의 역투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오랜 동료이자 라이벌‘ 저스틴 벌랜더(43)가 은퇴 경기를 치른 가운데, 맥스 슈어저(4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실상 자신의 커리어의 끝을 알렸다.토론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 중 3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토론토는 슈어저의 7이닝 1실점 하이 퀄리티 스타트와 브랜든 발렌수엘라가 터뜨린 홈런 등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토론토 선발투수로 나선 슈어저는 7이닝 동안 무려 114개의 공(스트라이크 77개)을 던지며, 6피안타 1실점과 탈삼진 7개로 펄펄 날았다.이는 슈어저의 이번 시즌 2번째 7이닝 투구. 앞서 슈어저는 지난달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이에 슈어저는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될지 모르는 이날 신시내티전에서 완벽한 호투 끝에 승리까지 따냈다. 시즌 4승째이자 개인 통산 225승.

Mon, 28 Sep 20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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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축구 #

‘무단이탈’ 호날두 “감독이 약속 어겼다→포르투갈 국대 은퇴 안 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무단이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호날두는 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사과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이날 호날두는 자신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무단이탈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그 책임을 호르헤 헤수스 감독에게 돌렸다.이는 헤수스 감독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 또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는 내 행동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나를 처벌해야 한다. 나는 그 처벌이 감경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또 호날두는 “나는 이미 사과했지만,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자신이 무단이탈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다.단 호날두는 자신의 무단이

Wed, 07 Oct 2026 08:17
‘스페인 남자’ 모레노도 이해 못한 축구대표팀 외박, 소집 기간 9일 훈련 & 4경기…단합할 시간도 호흡할 기회도 부족, 멀고먼 ‘좋은 축구’로 향하는 길…소집 문화도 바뀔 듯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과 함께한 축구국가대표팀의 9~10월 A매치 일정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2026 북중미월드컵 실패를 뒤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축구에 대한 기대감은 컸지만, 팀 차원의 완성도는 떨어졌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신임 감독이 팀을 단단하게 만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 간격이 짧았던 데다 실질적인 훈련 시간은 더욱 제한적이었다.여기에는 잦은 외박도 한몫했다. 대표팀은 매 경기 후 선수들에게 하루씩 외박을 허용했다. 지난달 21일 시작된 이번 대표팀 소집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16일이었지만, 경기 당일을 제외하면 실제로 손발을 맞춘 날은 9일에 불과했다. 선수 파악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한 상황서 새로운 전술까지 입혀야 했다. “노력과 정직, 존중을 기반으로 하나의 팀을 만들어 좋은 축구를 하겠다”던 모레노 감독의 약속이 지

Wed, 07 Oct 2026 07:31
한국은 ‘새 출발’ 일본은 ‘연속성’, 이란은 ‘내부 경쟁’, 호주는 ‘강팀 스파링’…북중미월드컵 후 서로 다른 ‘아시아 4강’의 아시안컵 대비책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약 3개월 앞두고 아시아 강호들이 저마다의 방향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서 개막한다. 6일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아시아 상위 4개국인 일본(17위), 이란(23위), 호주(26위), 한국(32위)은 2026북중미월드컵 이후 팀 상황에 맞는 방향을 설정하고 9~10월 A매치를 소화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을 선임해 새 출발한 한국과 달리 세 팀은 기존 감독 체제를 이어갔다. 하지만 차이는 있었다.일본은 리더십과 선수 구성 모두 연속성에 무게를 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일본)은 월드컵 32강서 브라질에 1-2로 패했고, 계약기간은 7월까지였다. 하지만 일본축구협회는 그에게 내년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맡겼다. 이번 A매치서 선수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모리야스 감독은 월드컵 최종명단 26명 중 20명을 다시 소집했

Wed, 07 Oct 2026 06:00
[SD 용인 인터뷰] ‘A매치 최다 59호골’ 주장 손흥민, “기록은 깨져야…무거운 팀 분위기만큼 선수들의 큰 애정 긍정적”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기록은 깨라고 존재한다.”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후배들을 응원했다.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서 전반 6분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굉장히 특별한 득점이었다. 한국 축구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9~10월 A매치 4경기서 3골을 터트렸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프리킥 골을 터트린 뒤 우루과이전(1-4 패)서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크로스를 받아 발만 갖다대는 절묘한 득점으로 차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 뒤 이날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경기 후 믹스트존서 취재진과 만나 “역사를 쓰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태극마크를 달고 이렇게 많은 골을 넣은 것은 혼자선 할 수 없는 일”이라며 “2010년 데뷔해 16년 동안 함께 해온

ue, 06 Oct 2026 23:39
[SD 용인 인터뷰] 한국 사령탑 데뷔 무대 2승1무1패 마무리한 모레노 감독,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어…모두 팀 철학에 따라야”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9~10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우즈베키스탄을 승리로 마친 뒤 미소를 보였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서 전반 6분 주장 손흥민(LAFC)의 오른발 프리킥 골과 후반 15분 오세훈(시미즈)의 헤더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막판부터 후반 초반까지 상대의 거센 공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다.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한 모레노 감독은 이후 우루과이에 1-4로 참패한 뒤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득점 없이 비겼으나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분위기를 조금은 바꾸게 됐다. 손흥민이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을 터트리고 후반 중반부터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해 ‘테스트’의 목적도 달성했다. 한국 사령탑 데뷔 무대를 2승1무1패로 마무리한 모레노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직적으로 잘 갖춰진 팀을 상대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우리

ue, 06 Oct 2026 22:40
[SD 용인 인터뷰] 한국전서 0-2로 패한 칸나바로 우즈벡 감독, “결과는 아쉽지만 한국을 힘들게 한 경기력 펼친 사실은 만족해”

[용인=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결과는 아쉽지만 한국을 힘들게 한 경기력을 펼친 사실은 만족한다.”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감독(53)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벌어진 한국과 친선경기서 0-2로 패했지만 인상을 찌푸리지 않았다.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축구통계전문업체 풋몹 기준 볼 점유율(한국 46%-우즈베키스탄 54%), 유효 슛(한국 6개-우즈베키스탄 4개), 패스 성공률(한국 79%-우즈베키스탄 81%)은 양팀 모두 비슷했다.칸나바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경기 전 선수들에게 ‘최대한 오늘 경기를 주도하고, 한국을 어렵게 만들자’고 주문했다.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우린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나쁘지 않았다”고 만족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강팀을 상대할 땐 작은 실수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그 부분서 승부가 갈렸다”고 덧붙였다.칸나바로 감독은 한국을 상대로 선수들에게 고강도 압박, 적극적 볼 탈취, 볼 점유를 주문했다.

ue, 06 Oct 2026 22:26
[SD 용인 라이브]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손흥민 ‘A매치 최다 59호골’ & 오세훈 쐐기포 앞세운 모레노호, 우즈베키스탄 꺾고 A매치 4연전 뜨겁게 마무리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가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6분 주장 손흥민(LAFC)의 오른발 프리킥 골과 후반 15분 오세훈(시미즈)의 헤더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손흥민은 2만4587명의 관중 앞에서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59골을 기록했다. 우루과이전(1-4 패)서 58호 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그는 우즈베키스탄전 골로 한국 축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남미 3개국과의 대결에서 남긴 아쉬움도 조금 씻어냈다. 한국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후 우루과이전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0-0으로 비겨 불안감을 드리웠는데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만회했다. 모레노 감독은 “좋은 내용과 결과를 안기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한국은 기본 게임

ue, 06 Oct 2026 21:51
[SD 용인 라이브] 손흥민, 우즈벡전서 A매치 통산 59호 골 폭발…차범근 前 대표팀 감독의 韓 최다골 기록을 48년 만에 넘어섰다!

[용인=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이 마침내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손흥민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그는 개인 151번째 A매치서 59호 골을 넣으며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최다골 기록(58골)을 넘어섰다. 2011카타르아시안컵(1골), 2014브라질월드컵(1골), 2015호주아시안컵(3골), 2018러시아월드컵(2골), 2023카타르아시안컵(3골) 등 주요 국제대회서 적잖은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한국 A매치 최다출전과 최다골 기록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차 전 감독의 최다골 기록은 48년간 깨지지 않았다. 1972년부터 1986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차 전 감독은 A매치 136경기에 출전해 58골을 기록했다. 그의 58번째 골은 1978년 12월 17일

ue, 06 Oct 2026 20:10
[SD 용인 라이브] 이강인, 우즈베키스탄전 격파 선봉…손흥민-오세훈 투톱 & ‘팀 훈련 불참’ 김민재 명단 제외

[용인=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우즈베키스탄전 격파의 선봉에 나선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90분이다. 축구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은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0-0으로 비겨 기대가 많이 꺾였다. 최근 한국 축구는 온통 우울한 소식뿐이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조차 ‘병역 특례’에 대한 일부 선수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전을 이겨야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모레노 감독은 전날(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복기하고 공유했다. 좋은 결과로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

ue, 06 Oct 2026 18:50
사상 첫 ‘9·10월 통합 A매치’에 유럽 명장들도 잇달아 불만…사비 네덜란드 감독 “4경기는 체력 부담”,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 “누구도 원하지 않은 계획”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사상 처음으로 9월과 10월 A매치 기간이 통합돼 국가당 최대 4차례 A매치를 소화가 가능해진 가운데 유럽 주요 국가대표팀 감독들이 선수들의 체력 부담과 컨디션 저하를 우려하고 나섰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올해부터 기존 3·6·9·10·11월로 나눠 운영하던 A매치 기간을 3·6·9~10·11월로 개편했다. 연간 소집 횟수를 5회에서 4회로 줄여 선수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소속팀 일정과 선수들의 휴식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2023년 3월 FIFA 평의회 승인을 받은 새 일정은 2030년까지 유지된다. 3, 6, 9월에는 2경기씩을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9~10월에는 최대 4경기가 가능하다. 올해 9~10월 A매치 기간은 9월 22일(한국시간)부터 10월 7일까지다.이동 횟수를 줄인 대신 한 번의 소집 기간에 경기 부담이 집중됐다. 특히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를 치르는 유럽팀들은 3~4일 간격으로 최대 4경기를 소화해야 했다.사비 에르난데

ue, 06 Oct 2026 18:00
국회에 국방부까지 ‘병역특례’ 폐지 목소리…‘AG 천덕꾸러기’ 사태가 당혹스러운 KFA, ‘국가대표 품위 훼손’ 징계 가능성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이 사회적 공분을 사면서 대한축구협회도 징계를 고심하고 있다. 사태가 심각하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국방부까지 나섰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예술·체육 병역특례 제도와 관련한 보충역 감축 및 폐지를 국방개혁 기본 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는 일부 스포츠계에서 나온 언행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U-23 대표팀은 3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대회 4연패에 대한 축하 분위기는 일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과 행동으로 비난을 샀다. 주장 이기혁(강원FC)은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양민혁(베스테를로)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박승수(뉴

ue, 06 Oct 2026 15:08
[SD 천안 라이브] ‘침묵’ 이강인-‘분노’ 김민재-‘눈물’ 황인범, 폭풍전야의 ‘모레노호’ 내부 기류…‘김민재 결장 가능성’ 대표팀, 반전 이룰 수 있나?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축구국가대표팀이 손발을 맞춘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의 풍경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 훈련장에선 간간히 웃음이 터졌고, 떠들썩한 외침도 들렸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A매치를 갖는다. 하지만 대표팀을 둘러싼 기류는 심상치 않다. 평온함이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느낌이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과 함께 대표팀은 새롭게 출발했지만 2026북중미월드컵 실패의 후유증서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모레노호’는 데뷔전서 지난달 24일 에콰도르를 3-0으로 격파했으나 28일 우루과이전서 1-4로 참패했다. 이달 2일 베네수엘라전서는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어수선한 플레이가 90분 내내 반복됐다. 모레노 감독도 경기 중 주먹으로 잔디를 내려치며 불만을 표출했다. 더 불안한 대목은 대표팀 내부 상황이다. 베네수엘라전은 침묵과 분노, 눈물로 얼룩졌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ue, 06 Oct 2026 00:05
“투지와 파이터 기질, 역습의 날카로움 살리겠다”…월드컵 경험 자산 삼은 칸나바로, 한국 상대로 상승세 잇는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파비오 칸나바로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감독(53·이탈리아)이 2026북중미월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자산 삼아 최근의 상승세를 한국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칸나바로 감독은 한국과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2026북중미월드컵은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이었던 만큼 큰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팀들과 맞붙은 경험 자체가 선수들과 팀 모두에게 큰 자산이 됐다”고 밝혔다.이탈리아의 레전드 수비수 출신인 칸나바로 감독은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함께했다. 성적은 좋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 K조에서 콜롬비아(1-3 패), 포르투갈(0-5 패), 콩고민주공화국(1-3 패)에 잇달아 패해 조 최하위(4위)로 탈락했다.그러나 칸나바로 감독은 월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변화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였던 지난달

Mon, 05 Oct 2026 20:00
[SD 천안 인터뷰] “(김)민재 형도 많이 답답했을 것…조금 더 기다려주길” 김태현, 우즈베키스탄전 후방 지킴이 중책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왼발잡이 센터백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이 우즈베키스탄전 필승을 다짐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강호’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이끄는 대표팀은 에콰도르전을 3-0 쾌승으로 장식하며 최고의 출발을 알렸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서도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2026북중미월드컵에서의 참담한 실패를 딛고 대표팀이 희망으로 가득 찬 퍼포먼스를 보여주길 기대한 축구팬들에게는 몹시도 실망스러운 결과다. 특히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만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전마저 이기지 못하면 분위기는 더욱 격앙될 수 있다. 하지만 ‘모레노호’는 우즈베키스탄전서도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다. 몸과 마음이 불편한 핵심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결장이 예고됐다. 그

Mon, 05 Oct 2026 18:14
“군 면제 보고 뛰었다”는 이기혁과 양민혁, 전역모 쓰고 경례한 박승수, ‘절뚝 세리머니’ 논란 키운 최우진…남자축구 AG 대표팀의 경솔한 태도, 금메달 후 논란 일파만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이 거센 비판을 자초했다.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린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회 4연패를 향한 축하 분위기는 일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과 행동으로 인해 곧바로 비판 여론으로 바뀌었다. 주장 이기혁(26·강원FC)은 경기 후 언론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저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양민혁(20·베스테를로)도 “이번 대회는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것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박승수(19·뉴캐슬)는 경기 직후 팬에게 받은 전역모를 비스듬히 쓰고 경례했고,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최우진(22·전북 현대)의 세리머니도 도마 위에 올랐다. 최우진은 한 발을 절뚝거리며 걷다가 운동화를 벗어 그 안에 숨겨

Mon, 05 Oct 2026 18:00
[SD 천안 인터뷰] 우즈베키스탄전 앞둔 모레노 감독, “부족한 시간 변명 NO…문제 있다면 얼굴 맞대고 해결”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팀에 문제가 있다면 직접 얼굴 맞대고 해결하겠다.”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우즈베키스탄전을 향한 의지와 팀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A매치 4경기의 마지막 승부다. ‘모레노호’는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으나 우루과이전 1-4 참패 이후 베네수엘라전 0-0 무승부로 팬들의 기대를 꺾었다. 모레노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을 하루 앞둔 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강도 높은 훈련과 팀 미팅을 했다. 베네수엘라전 등 앞선 경기서 드러난 오류를 보완하고 수정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뒤숭숭한 대표팀 내부 분위기에 대한 물음에는 “감독으로서 내가 세운 가장 큰 원칙은 내부의 문제는 내부서 해결한다는 것”이라며 “어떤 문제가 있다면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모레노 감독은

Mon, 05 Oct 2026 17:43
호날두는 ‘대표팀 이탈’에 국민들도 “이제 떠나라”, 메시는 마지막 홈 A매치서 뜨거운 환대…두 레전드의 대조적인 대표팀 황혼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대표팀 황혼기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대표팀을 이탈하며 “언젠가 진실을 밝힐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노르웨이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원정경기서 벤치를 지킨 뒤 불만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논란은 조르제 제수스 포르투갈 감독과 호날두의 갈등으로 번졌다. 2026북중미월드컵 직후 지휘봉을 잡은 제수스 감독은 호날두의 출전 비중을 줄이며 서서히 세대교체에 나서고 있다. 현지 여론도 호날두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포르투갈 CN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42%가 제수스 감독의 입장이 더 타당하다고 답했으나, 호날두를 지지한 비율은 14%에 그쳤다.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였다.공교롭게도 포르투갈은 호날두 없이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북중미월드컵 이후 치른 UNL 리그A

Mon, 05 Oct 2026 17:30
[SD 천안 라이브] 베네수엘라전 이후 몸도 마음도 아픈 김민재, 이틀 연속 개인 훈련 집중…우즈벡전 결장 가능성, 대체자는 김태현 유력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우즈베키스탄전 결장 가능성이 커졌다.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아시아 맹주’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서 3-0으로 대승하며 한껏 띄운 분위기가 우루과이전 1-4 참패와 베네수엘라전 0-0 무승부로 많이 가라앉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전은 완전체 전력이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포백 수비라인 핵심인 김민재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5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진행된 마지막 팀 훈련에는 27명만이 참여했다. 김민재는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끝난 베네수엘라전을 마친 뒤 주어진 외박서 복귀한 뒤 4일과 5일 훈련을 모두 개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모레노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이 끝난 뒤 “김민재는 앞선 3경기를 뛰면서 피로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 의무팀과 상의 후 코칭스태프가 (훈련 제외를

Mon, 05 Oct 2026 17:23
‘병역 혜택 실언→큰 비판’ AG 국대 3명 고개 숙였다 ‘축협도 사과’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도 병역 혜택에 대한 행동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선수들이 고개를 숙였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을 가졌다.이날 한국은 엄지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은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달성.하지만 한국 축구는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과 발언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병역 혜택과 관련한 행동과 발언.한국의 맏형이자 주장 이기혁은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9일 뒤에 군대 갈 뻔했다. 이제 군대 안 간다”라며, 금메달을 들고 환호했다.또 양민혁은 “메달, 트로피가 중요하지 않았다.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어서

Mon, 05 Oct 2026 12:05
‘호날두 없어도 돼’ 포르투갈, UNL 4연승→8강 확정 ‘하무스 결승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무단이탈한 뒤, 포르투갈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포르투갈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연승을 달렸다.포르투갈은 5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고에서 노르웨이와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4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포르투갈은 노르웨이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4전 전승과 승점 12점으로 조 2위 덴마크에 승점 6점 차로 앞섰다. 압도적인 선두.또 포르투갈은 이날 승리로 조 3위 웨일스와의 승점 격차를 9점으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도 확정 지었다.포르투갈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2분 뒤인 전반 38분 전반 주앙 칸셀루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팽팽하던 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34분 곤살루 하무스. 호날두 무단이탈 후 포르투갈 공격을 이끄는 하무스는 펠릭스

Mon, 05 Oct 2026 10:37
아시아에서도 WC-아시안컵 예선 겸하는 네이션스 리그 열리나…ESPN, “AFC가 2030년 네이션스 리그 개최 추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처럼 월드컵과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는 정기적 국가대항전 리그가 아시아에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미국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본 매체가 입수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초안 계획에 따르면 AFC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네이션스 리그(가칭)의 개최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다. 6일 각 회원협회에 전달할 브리핑 자료를 통해 2030년부터 이 대회를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 운영 차원에서 이 대회를 2028~2029시즌에 약식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ESPN은 AFC가 아시아 네이션스 리그서 회원국을 3개 디비전 리그로 나눈 뒤, 1·2부에 각각 18개국과 3부에 11개국을 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승 전까지 권역으로 대회를 나눠 치르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달리 이 대회선 권역을 나누지 않을 전망이다. 매 대회가 끝나면

Mon, 05 Oct 2026 09:23
이민성호,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제패 금자탑…결승 한일전 승부 가른 엄지성 왼발 한 방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이민성 감독(53)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서 후반 16분 엄지성(24·스완지시티)의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을 1-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부터 4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역대 아시안게임 최초의 3연패를 달성한 대표팀은 이 기록을 4회로 늘렸다.1970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7회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은 이 부문 2위 이란(4회)과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전반 볼 점유율 50%로 일본과 팽팽히 맞선 대표팀은 후반 들어 뒷심을 발휘했다.후반 16분 양민혁(20·토트넘 홋스퍼)이 오른쪽 측면서 상대 수비를 뚫고 올린 크로스를 엄지성이 골로 연결했다.페널티 박스서 공을 받은 그는 한 차례 방향 전환으로 상대 수비를

Sun, 04 Oct 2026 00:22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에 축구화 내던진 김민재의 분노, “모두 함께 싸워야…팀이 하나돼야”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다 함께 싸워야 한다.”축구국가대표팀 ‘통곡의 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베네수엘라전을 마치고 작심발언을 했다.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전 1-4 참패에 이은 안타까운 결과다.김민재는 경기 후 믹스트존서 대표팀 경기력에 대해 “전술적 문제가 아니”라며 “(정신적 부분으로)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김민재는 이한범(클럽 브뤼헤)과 4-4-2 대형의 포백수비 중앙을 책임졌다. 실점은 없었으나 베네수엘라의 공세에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 어수선한 팀 플레이, 자신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듯 김민재는 후반 35분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과 교체된 이후 벤치로 돌아가 축구화를 던지며 격한 감정을 표출했다. 그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선 “전체가 수비하고 경합하고 싸워야 하는데 잘 안되는 것 같다”며 “다 함께 싸우는 느낌이 없다. 팀 수준을 끌어올리기

Sat, 03 Oct 2026 00:48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에 고개 숙인 주장 손흥민, “개선할 부분 많아…더 희생해야”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0-0으로 비겼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인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3-0 승)에 이어 직전 우루과이전(1-4 패)서 연속골을 터트린 그는 이날 경기선 침묵했다. 만약 한 골 추가했다면 58골의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을 넘어 역대 A매치 한국인 최다골을 기록할 수 있던 상황이라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았다. 오현규(베식타스)와 투톱을 이뤘으나 후반 41분 오세훈(시미즈)과 교체된 손흥민은 “보완할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경기가 매번 쉬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첫 경기를 잘 치르며 기대감이 커졌으나 아직은 서로 발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오히려 부족함이 많이 노출됐다는 건 좋은 징조”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수비수들만 불쌍하다. 개인이 빛나는 것보다 팀이 하나가 돼야 한다”

Fri, 02 Oct 2026 23:43
[SD 울산 인터뷰] ‘베네수엘라전 졸전 끝 무승부’ 지친 황인범, “몸도 마음도 힘들어…문제점은 보이지만 도와줄 사람 없어”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몸도 힘들고, 마음도 좀 힘들다.”축구국가대표팀 ‘중원 사령관’ 황인범(FC포르투)이 고개를 숙였다.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3만5911명의 만원관중이 큰 함성으로 응원했지만 대표팀은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1-4로 참패한 나흘 전의 우루과이전처럼 스코어만 무승부로 바뀌었을 뿐 나아진 것은 전혀 없었다. 공격도, 수비도 어수선하고 부족했다. 하프라인 위에 6명을 배치해 공격에 무게를 실은 베네수엘라가 훨씬 위력적이었다. 중원서 고군분투한 황인범은 경기 후 고개를 숙였다. “이가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원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던 그는 “근육에 조금 불편함이 남았고, 훈련량도 부족했다. 마지막 한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Fri, 02 Oct 2026 23:28
[SD 울산 라이브] 변화는 없고, 무의미한 교체만 무한반복…‘졸전 또 졸전’ 모레노 축구를 향한 의문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결과는 한심했고, 내용은 처참했다. 빌드업도 패스도, 슛도 모든 부분이 부족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의 한국은 48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안방서 졸전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이끈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서 0-0으로 비겼다. 데뷔전인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서 3-0 쾌승을 거둬 한껏 띄운 기대감이 나흘 뒤 우루과이전 1-4 참패를 거쳐 이날 베네수엘라전 무기력한 무승부로 완전히 사라졌다.태극전사들은 추가시간 포함 93분 동안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모레노 감독이 기본 게임 모델로 정한 4-4-2 포메이션만 꾸준히 유지됐을 뿐이다. 팀 전술이나 세부 전략, 약속된 패턴 플레이는 전혀 없었다. 분명히 많이 뛰고, 여기저기 부지런히 움직이는 데 효율적이지 못했다. 볼을 오래 소유했으나 전방으로 전개하지 못한 채 횡패스와 백패스만 무한 반복한 ‘U자 빌드업’으론 한계가 있었다.

Fri, 02 Oct 2026 23:00
[SD 울산 인터뷰] ‘졸전 끝 0-0 무승부’ 모레노 한국 감독, “손흥민도 이강인도 모두 잘해줘, 전원 공격과 수비 잘 이행”…베네수엘라 감독, “긍정 요소 많이 발견”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내용도, 결과도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 한국 축구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도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서 0-0으로 비겼다. 볼 점유율만 51대49%로 근소하게 앞섰을 뿐이다. 패스 미스가 잦았고, 7차례 슛을 시도하는 데 그쳤다. 만약 베네수엘라의 골 결정력이 좋았다면 훨씬 치명적 결과를 맞을 뻔 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새로운 콘셉트를 팀에 적용한다는 것이 쉽진 않다”면서 “수비는 앞선 우루과이전보다 훨씬 개선됐으나 공격은 아쉬움이 많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베네수엘라의 오스왈도 비스카론도 감독은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문전 앞 세밀함이 부족했다. 멘탈적인 부분도 아쉬웠다”면서도 “계속 팀이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확인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모레노 감독과의 일문일답. -

Fri, 02 Oct 2026 22:41
[SD 울산 리뷰] 이게 축구야? 홍명보가 눈물 쏟을 판…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한 ‘모레노 축구’, 베네수엘라와 졸전 끝 0-0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가 졸전 끝에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겼다. 결과도 내용도 모두 엉망이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스탠드를 가득 채운 3만 5911명이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쳤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으로 지난달 24일 열린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둔 한국은 나흘 뒤 우루과이에 1-4로 참패한 대표팀은 이날 경기서 분위기 전환을 기대했으나 소득이 없었다. 남미 3개국과 3차례 대결을 1승1무1패로 마친 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최종전을 갖는다. 11월엔 중동 원정을 떠나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서 개최될 2027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한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전서 변화를 줬다.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스)가 투톱에 배치된

Fri, 02 Oct 2026 21:52
[SD 울산 라이브] 이강인-김민수, 쌍날개 뜬다! 캡틴 SON, A매치 최다 59호골 도전…GK 송범근도 선발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의 쌍날개가 뜬다. ‘골든보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김민수(레인저스)가 동시 출격한다. 주장 손흥민(LAFC)은 남자 A매치 최다 59호골에 도전한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남미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9~10월 국내 A매치 4경기 가운데 세 번째 평가전이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이던 에콰도르전 3-0 대승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웠던 한국은 우루과이전서 1-4로 참패하며 다시 흐름이 꺾였다. 전반전에만 3실점하는 등 시종 무기력했다. 모든 포지션에 변화를 주며 ‘역동적 축구’를 예고했다. 모레노 감독이 기초 게임모델로 삼은 4-4-2 전형을 베네수엘라전서도 구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좌우 측면 날개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이강인과 김민수가 각각 오른쪽, 왼쪽을 책임진다. 최전방에는

Fri, 02 Oct 2026 19:02
‘호날두가 억제기였나’ 포르투갈, 덴마크 4-2 격파→‘UNL 3연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억제기였나.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무단이탈 이후 치른 덴마크 원정에서 4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포르투갈은 2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포르투갈은 공격에서 강력한 파괴력을 보인 끝에 덴마크를 4-2로 격파했다. 지난 1차전 웨일스전 1-0, 2차전 노르웨이전 2-1 승리에 이은 3연승.호날두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곤살루 하무스는 전반 13분 주앙 칸셀루의 선제골을 도운 뒤, 전반 25분 2-1로 앞서 나가는 골까지 터뜨렸다.전반을 2-1로 앞선 포르투갈은 후반 8분 동점을 허용했으나, 비티냐와 주앙 펠릭스가 각각 후반 22분과 42분 득점에 성공하며 2골 차 승리를 거뒀다.앞서 호날두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Fri, 02 Oct 2026 10:40
‘3G·4AS’ 엄지성이 끌고, ‘3G’ 이영준·김명준이 밀고 ‘1G’ 배준호가 당기면서 만들어가는 드라마…유럽파 폭발 U-23 이민성호, 우리 앞 일본은 없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초호화 유럽파 공격진이 한국 축구의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끈다.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이영준(그라스호퍼)이 끌고 밀고, 김명준(헹크)과 배준호가 당기면서 만들어 가는 드라마가 최종편만을 남겨뒀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갖는다. 이 경기를 이기면 한국은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3년 전 개최된 항저우 대회에 이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다. 3회 연속 결승 한·일전이 성사됐다. 앞선 두 번의 결승에선 일본을 모두 2-1로 꺾었다. 2028LA올림픽을 겨냥한 21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이 된 일본은 설욕을 원한다. 마지막 우승이 2010년 광저우 대회로 16년 만에 안방서 금메달을 되찾겠다는 의지다.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들도 “축구 한·일전은 늘 특별했다”고 보도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총력전이다

Fri, 02 Oct 2026 07:19
몸값 899억 원? 주급 3억5000만 원? 김민재, 애스턴 빌라·토트넘·AC밀란 다 달려들었다…멈춤 없는 이적설, 변함없는 ‘코리안 몬스터’ 가치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꾸준히 거론된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이상 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 풋볼 이탈리아 등 이탈리아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AC밀란이 센터백의 수급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가 영입 후보다. 내년 1월 개장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컬트 오브 칼치오에 따르면 AC밀란은 9월 초 끝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된 수비수 보강을 하지 못했다. 타이틀을 위해 뒷문 안정을 꾀하려는 후벵 아모림 AC밀란 감독은 유럽 무대서 확실히 검증된 김민재를 눈여겨 보고 있다. 거의 동시에 잉글랜드 주요 클럽들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자사 온라인 팟캐스트 인사이드 바이에른을 통해 “김민재에 대한 애스턴 빌라의 관심이 굉장히 크다. 올 여름부터 꾸준히 주목해왔다. 다시

hu, 01 Oct 2026 15:10
호날두 계속된 선발 제외에 화났다? 포르투갈 대표팀 이탈…“때가 되면 진실 밝히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덴마크전을 앞두고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났다.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눴고, 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때가 되면 내가 왜 대표팀을 떠났는지 포르투갈 국민에게 진실을 말하겠다. 나는 항상 대표팀에 헌신해왔다”며 “포르투갈과 동료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호날두의 이탈은 조르즈 제주스 포르투갈 감독의 기자회견 직후 이뤄졌다. 포르투갈은 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제주스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곤살루 하무스가 최전방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며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할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호날두와 갈등은 부인했다. 제주스

hu, 01 Oct 2026 14:41
‘이대로 은퇴?’ 호날두, 노르웨이전 결장→포르투갈 국대 무단이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통산 1000골과 네이션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에서 이탈했다.호날두는 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갈축구협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이는 조르주 제주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발생한 일. 제주스 감독은 2일 덴마크전에 호날두를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이어 호날두는 “때가 되면, 내가 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떠나게 됐는지 밝히겠다”라며, “나는 그동안 항상 포르투갈 축구에 헌신했다”라고 덧붙였다.포르투갈은 오는 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제주스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호날두를 덴마크전에 선발로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고, 이는 호날두의

hu, 01 Oct 2026 08:13
[사커토픽] 손흥민·이강인 공존 & 자동문 수비라인 조정…‘우루과이전 참패’ 모레노에게 주어진 2가지 난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전 참패(1-4)의 충격을 뒤로 하고 축구화끈을 동여맸다. 한국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서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 체제로 전환한 대표팀의 3번째 A매치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서 3-0 쾌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모레노호’는 이어진 우루과이전서 전반전에만 3실점하는 졸전 끝에 완패했다. 외박을 마치고 베네수엘라전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울산에 모여 다시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에겐 많은 과제가 주어졌다. 우루과이전서 끊임없이 불안감을 노출한 공격과 수비를 재정비해야 한다. 모레노 감독은 “좋은 부분, 잘못된 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국 축구의 오늘과 내일을 상징한 주장 손흥민(34·LAFC)과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완벽히 공존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야 한다. 손흥민을 투톱 한자리에 세우고 이강인에게 오른쪽 측면을 맡긴 형태는 우

hu, 01 Oct 2026 07:13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4연패 1승 남았다 ‘일본과 3연속 결승전 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의 ‘아시안게임 4연패’에 1승만이 남았다. 한국이 일본과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축구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물러설 수 없는 한일전이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을 가졌다.이날 한국은 선제 실점에도 이영준과 배준호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이 4회 연속 우승을 위한 결승전에 진출한 것.한국은 전반 22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전반 33분 이영준이 높은 타점의 헤더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에 한국은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다.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37분 배준호의 골. 이에 한국은 2-1로 앞서 나갔고, 남은 시간 중국의 반격을 막으며 승리를 거뒀다.한국의 결승전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다. 개최국 일본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hu, 01 Oct 2026 03:55
“상암 관중석 봤어?” 이강인 향한 뜨거운 열기에 스페인 유력지도 깜짝…“한국의 AT 마드리드 홍보대사”, BTS까지 소환한 ‘이강인 임팩트’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주목했다.스페인 유력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한국에서 이강인의 인기는 대단하다. 그의 영향력은 이번 A매치 기간에 잘 드러났다”며 “그와 함께 소속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의 구단 브랜드도 한국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스는 지난달 28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친선전(1-4 패)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풍경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아스는 “관중석에는 이강인을 향한 열광적인 응원과 함께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며 “이강인은 한국의 스타이자 자국서 AT 마드리드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도 이강인을 “한국의 진정한 우상”이라고 표현했다.이강인은 우루과이전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35분 손흥민(LAFC)의 만회골을 도왔다.

Wed, 30 Sep 2026 18:00
[나고야 AG] ‘특급 도우미’ 엄지성, ‘슈퍼 킬러’ 이영준, ‘해결사’ 배준호…‘유럽 삼총사’ 앞세운 U-23 이민성호, 중국 꺾고 AG 4연패에 바짝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남자축구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까지 한걸음만을 남겨뒀다. ‘유럽파 삼총사’가 승리를 합작했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9월 30일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전서 중국을 2-1로 꺾고 대회 결승전에 올랐다. 0-1로 뒤진 전반 33분 이영준(그라스호퍼)의 헤더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7분 배준호(스토크시티)가 결승 헤더골을 터트렸다. 2골 모두 엄지성(스완지시티)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은 3일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릴 대회 결승전을 이기면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3년 전 항저우 대회까지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이영준이 원톱, 엄지성과 배준호, 이현주(아로카)가 공격 2선에 배치된 익숙한 4-2-3-1 전형을 구축했지만 부상 이슈로 완전체가 아니었다. ‘중원의 핵’

Wed, 30 Sep 2026 17:25
‘야말 멀티골’ 스페인, UNL 크로아티아 4-1 격파 ‘A매치 40경기 무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무적함대’ 스페인이 라민 야말(19, FC바르셀로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2연승을 기록했다.스페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크로아티아와 대회 리그A 3조 2차전을 가졌다.이날 스페인은 야말의 멀티골을 앞세워 크로아티아에 4-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잉글랜드와의 1차전 3-2 승리에 이은 2연승.또 스페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 자국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쁨을 누렸다. 지난 잉글랜드전은 원정.이로써 스페인의 A매치 무패 기록은 40경기로 늘어났다. 스페인은 현재 절대 패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록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이제 스페인은 10월 3일 체코, 10월 6일 크로아티아전을 가질 예정. 이후 11월 13일 체코, 11월 16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스페

Wed, 30 Sep 2026 10:17
女 축구 대표팀, 일본에 0-2로 패해 사상 첫 AG 결승 진출 좌절…다음달 2일 중국과 銅 결정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해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신상우 감독(50)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서 0-2로 졌다. 과거 동메달만 3차례(2010·2014·2018년)만 수확한 한국은 이번엔 “메달 색을 바꾸자”는 의지로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다음달 2일 같은 장소서 열릴 중국과 3·4위전서 동메달을 다툰다.개최국 일본은 이날 출전한 골키퍼 오바 슈만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서 뛰고 있었고, 나머지는 국내파였다. 아시안게임서 힘을 빼고 나왔지만 한국보다 한 수 위의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이 4승12무20패로 열세였다.신 감독은 25일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서 6-3 승리를 합작한 멤버 대다수를 그대로 기용했다. 센터백 이민화와 윙포워드 강채림만 각각 고유진과 현슬기로 바뀌었다.한국은 일본을

ue, 29 Sep 2026 21:20
[나고야 AG] 중국도, 일본도 없다! 4연패 흐름 탄 ‘이민성호’ & 역대 최고 성적이냐, 또 동메달전이냐 기로에 선 女대표팀…농구·핸드볼의 금빛 기운, 이제는 축구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남녀 농구와 여자 핸드볼이 끌어올린 금빛 기운을 이제는 축구가 이어갈 차례다. 남녀 축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동반 정상까지 딱 두 걸음만을 남겨놓고 있다.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서 중국과 대회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목표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개최된 항저우 대회에 이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연패다. 한국이 중국을 잡으면 다음달 3일 결승전서 일본-우즈베키스탄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분위기는 좋다. 유럽 리거들이 대거 합류한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3전 전승을 달리며 가뿐히 4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카타르를 4-1로 격파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한 뒤 조 1위로 나선 8강전서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중국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조별리그서 북한을 2-1로 꺾었고,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와는 0-0으로

ue, 29 Sep 2026 17:05
15분→45분, 시간도 역할도↑ ‘에너자이저’ 김민수, 한국 축구의 새 활력소로…세밀함만 더하면 금상첨화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에너자이저’ 김민수(레인저스)는 참담했던 우루과이전에서의 유일한 빛이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서 전반전에만 3실점을 하는 등 졸전 끝에 1-4로 완패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은 A매치 2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았다. 거의 모든 부분이 부족했고 아쉬웠다. 다만 대대적인 선수 교체로 시작한 후반전은 무기력한 전반전에 비해 훨씬 나았다. 보다 주도적이고 직선적인 플레이로 우루과이 진영을 여러 차례 흔들었다. 2006년생 김민수가 답답한 한국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모레노 감독의 호출로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황희찬(샬케04) 대신 4-4-2 대형의 왼쪽 날개로 투입돼 45분을 뛰었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던 24일 에콰도르전(3-0 승)서는 15분을 뛰었다. 길어진 시간만큼 역할도, 비중도 늘었다. 김민수는 후반 3분 손흥민(LAFC)의 패스를 받아 상대 지역 왼쪽 측면서 중앙을

ue, 29 Sep 2026 14:34
“제 발 안 맞은 것 같아요” 손흥민도 고개 갸웃한 득점 여부…이강인 골→손흥민 골로 정정,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타이 완성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LAC)조차 자기 발에 맞았는지 확신하지 못했던 문제의 골은 결국 그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골 타이 기록이 수립됐다.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친선전(1-4 패) 후반 35분 오른쪽 측면서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왼발로 올린 크로스에 오른발을 갖다 대려 했다. 볼이 손흥민의 발에 닿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볼은 문전서 한 차례 튀어 오른 뒤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 리포트를 비롯해 다수 축구통계업체에는 이강인의 골로 기록됐다. TV 중계 화면으로도 확인이 어려웠다.다른 골보다 득점자가 누구인지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의 발에 닿았다면 그의 A매치 통산 58호 골(149경기)이었다.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직후 공식 인

ue, 29 Sep 2026 14:27
[SD 상암 인터뷰] ‘1-4 참패’ 모레노 임시 감독, “어려움이 따를 때마다 포메이션 바꾸는 건 부정적 메시지” VS 포를란 우루과이 감독, “모든 부분이 잘 맞아 떨어져”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축구와 함께 한 두 번째 A매치서 참패한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서 1-4로 대패했다. 주장 손흥민(LAFC)이 0-4로 뒤진 후반 35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왼발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만회골로 연결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손흥민은 A매치 개인 통산 58호골을 터트려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남자 A매치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모든 면에서 부족했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속도를 내세운 우루과이의 공세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상대 골게터 다윈 누녜스(디리야)에게 멀티 실점한데다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올해 11월까지 3개월 단기로 계약한 대표팀의 ‘소방수’ 모레노 감독에게도 치명적 패배다. 데뷔전인 24일 에콰도르전을 3-0 대승으로 장식해 한껏 띄운 기대감을 이번 대패로 스스로 꺾었다. 모

Mon, 28 Sep 2026 22:50
[SD 상암 라이브] 자존심 지킨 이강인의 왼발 크로스→손흥민 통산 58호골…아무 것도 못해본 ‘모레노호’, 우루과이에 1-4 참패…답답한 공격, 치명적 수비 실책까지 이길 자격이 없었다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A매치 2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4만8000여 홈관중이 내뿜은 붉은 에너지를 안은 한국은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정면승부에 나섰으나 힘의 한계는 분명했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서 1-4로 대패했다. 4골차로 끌려간 후반 35분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상대 지역 오른쪽서 띄운 크로스를 주장 손흥민(LAFC)이 A매치 통산 58호골로 연결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차범근 전 감독과 남자 A매치 최다골 타이다. 상대 공격수 다윈 누녜스(디리야)에게 전반 13분과 후반 17분 멀티골을 내주고 전반 27분 공격형 미드필더 조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에게 추가 실점했다. 전반 43분엔 오른쪽 풀백 기예르모 바렐라(플라멩구)의 슛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24일 에콰도르전 대승 분위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실패했

Mon, 28 Sep 2026 21:58
[SD 상암 라이브] 돌아온 이강인,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 “공격적 역할 맡는다” 약속 지킨 모레노

[상암=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체제로 전환한 축구국가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9~10월 국내서 진행될 A매치 4연전 가운데 두 번째 경기로, 상대전적은 1승2무7패로 한국이 열세다. ‘모레노호’는 데뷔 무대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진 에콰도르전서 3-0 대승을 거뒀다. 모레노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서 대표팀의 기초 게임 모델로 예고한 4-4-2 포메이션을 우루과이전서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콰도르전을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건너 뛴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날개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최전방 투톱은 주장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스)가 맡는다. 둘은 에콰도르전서도 선발로 출전해 나란히 골맛을 봤다. 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 전날(27일) 사전 기자회견서 “이강인이 소속팀에서의 모습을 대표팀서도 보여줬으면 한다.

Mon, 28 Sep 2026 18:58
스페인, 북한 꺾고 U-20 여자월드컵 정상…‘7경기 16골·무실점’ 북한, 대회 2연패 좌절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스페인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이 북한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스페인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북한과 연장까지 0-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022년 우승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정상이다. 2024년 우승팀 북한은 대회 2연패와 통산 최다인 4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팽팽한 흐름은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 내내 이어졌다.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의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선 스페인 골키퍼 라이아 로페스가 주인공이 됐다. 북한 두 번째 키커 최연아의 오른발 슛을 막은 데 이어 다섯 번째 키커 박일심의 슛까지 쳐내며 스페인의 우승에 앞장섰다. 로페스는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다.북한은 대회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에서

Mon, 28 Sep 2026 14:58
‘팀 내 최고 타율·최다 안타’ 주축 줄이탈 속에서 버텨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2026년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내 최고 타율과 최다 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이정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539타수 149안타), 10홈런, 57타점, 12도루, 출루율 0.320의 성적을 거뒀다. 22일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65승97패(승률 0.401)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그쳤다. MLB 최다 104패(58승·0.358)를 거둔 지구 최하위(5위) 콜로라도 로키스 덕분에 최하위를 면했다. 하지만 MLB를 통틀어 콜로라도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LA 에인절스(62승100패·0.383), 애슬레틱스(64승98패·0.395) 다음으로 승률이 낮았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도 내리 패했다.올해 트레이드 시장서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이적한 여파가 컸다. 로비 레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이스

Mon, 28 Sep 2026 14:47
‘EPL 명단 제외’ 히샬리송 대체자가 오현규? 5000억 원 쓴 ‘꼴찌’ 토트넘, 겨울 이적시장서 공격수 보강 계획…한국FW 우선 영입 옵션↑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오현규(25·베식타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이번에도 과거 손흥민(34·LAFC)이 10년 간 몸담았던 토트넘과 연결됐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이 내년 1월 개장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올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꾸준히 EPL 이적 소문이 돌았던 오현규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 협상이 시작됐거나 공식 제안이 전달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으나 오현규의 토트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2026북중미월드컵을 앞둔 4월에도 튀르키예 언론을 중심으로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인 골잡이를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글로벌 스포츠채널 비인스포츠도 이 소식을 다뤘다. 이번 풋볼 인사이더의 리포트는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오현규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 평가전서 득점한 직후에 나왔다. 매체는 “이번 시즌 2골에 그친

Mon, 28 Sep 2026 13:01
손흥민 소속팀 LAFC,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 선임할 것”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의 소속팀 LAFC(미국)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49·캐나다)을 경질했다.LAFC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심사숙고한 끝에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LAFC 사령탑에 선임된 도스 산토스 감독은 취임 9개월 만에 짐을 쌌다.LAFC는 경질이라는 단어를 꺼내지 않았다. 그러나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과 스포팅 트리뷴 등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사정에 밝은 매체들은 LAFC가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것으로 봤다.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이다. LAFC는 스티븐 체룬돌로 전 감독(현 미국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팀을 이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MLS 서부콘퍼런스서 4위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도스 산토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 시즌엔 MLS 서부콘퍼런스서 11승8무9패, 승점 41로 6위

Mon, 28 Sep 2026 11:24
‘에이스’ 발베르데 빠져도 누녜스·벤탄쿠르·아라우호 버틴다…만만치 않은 우루과이, 모레노호 두 번째 시험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 체제 축구국가대표팀이 만만치 않은 전력의 우루과이를 상대한다.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는 한국(32위)보다 12계단 높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1승2무7패로 열세다. 한국의 우루과이전 유일한 승리는 2018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로 꺾은 경기다.우루과이는 핵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발베르데는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강인에게 왼쪽 발목을 밟혔고, 회복까지 2~3주가 필요하다.발베르데의 공백에도 전력은 탄탄하다. 최전방에는 빠른 발과 결정력을 갖춘 다르윈 누녜스(디리야)가 버틴다. 중원에는 좋은 신체조건과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우는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루카스 토레이라(갈라

Mon, 28 Sep 2026 06:00
[SD 상암 라이브] ‘이거 친선전 맞아?’ 그라운드에 대형 라인까지 그어놓고 몸풀기도 생략…일본전 패배로 몰린 ‘포를란호’ 우루과이, 한국전 총력전 준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한국을 만나는 우루과이가 친선경기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세밀한 훈련으로 총력전을 준비했다.우루과이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친선경기지만 하루 앞선 2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공식훈련부터 한국전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남달랐다.훈련이 진행된 그라운드에는 대형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우루과이는 경기장을 세로로 길게 가로지르는 선을 설치해 중앙 지역을 다섯 구역으로 나눴다. 중앙과 양 측면, 그리고 측면과 중앙 사이인 이른바 ‘하프 스페이스’를 구분해 공격 전개와 선수들의 위치를 세밀하게 점검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친선경기 공식훈련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준비였다.훈련 진행도 속전속결이었다. 선수들이 원을 만들어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술래가 볼을 빼앗는 ‘론도’도 생략했다. 곧장 볼을 활용한 훈련에 들어갔다. 중앙에는 한국 수비진을 가정한 장애물을 세워놓고 원투패스에 이은 슛을 반복했다. 측면에서는

Sun, 27 Sep 2026 20:00
[SD 상암 인터뷰] “손흥민은 설명이 필요 없는 대단한 선수”…토트넘 옛 동료와 적으로 만나는 벤탄쿠르, “그에게 실점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9·토트넘)가 옛 동료 손흥민(34·LAFC)을 한국의 경계대상으로 꼽았다.우루과이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벤탄쿠르는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와서 잘 회복했다. 선수들 모두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벤탄쿠르에게 한국은 익숙하다. 우루과이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A대표팀 소속으로 한국을 찾았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22년 7월과 지난해 8월 두 차례 방한했다. 특히 2022년 1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손흥민이 지난해 8월 팀을 떠날 때까지 약 3년 반 동안 동료로 지냈다. 2022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는 각각 우루과이와 한국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다시 적으로 만나는 손흥민에 대한 경계심도 숨기지 않았다. 벤탄쿠르는 “한국에 도착해 손흥민과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다.

Sun, 27 Sep 2026 19:00
[SD 상암 인터뷰] “한국은 언제나 어려웠던 상대” 우루과이 레전드에서 사령탑 된 포를란 감독의 한국전 각오와 경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47)이 선수 시절부터 경험한 한국을 까다로운 상대로 꼽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포를란 감독은 한국-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 시절 한국을 상대했고 일본에서도 한국 선수들과 맞붙었는데 상당히 강도가 높고 체격조건도 좋았다. 언제나 까다로웠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도 많아지고 있다. 2026북중미월드컵에서도 확인했듯 현대축구에서 쉬운 상대는 없다. 한국을 존중하면서 경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포를란 감독은 선수 시절 한국과 3차례 맞붙었다. 가장 큰 경기는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16강전이다. 당시 선발 출전한 포를란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우루과이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제는 우루과이의 지휘봉을 잡고 한국을 다시 상대한다. 포를란 감독은 “우루과이를 대표해 감독으로 이 자리에 서게 돼 반갑고 영광스럽다”

Sun, 27 Sep 2026 18:43
[SD 상암 인터뷰] “우루과이전 어려운 경기 예상, 이기려면 최고의 모습 보여줘야”…모레노 감독, 선수단 폭넓은 활용 예고 “가능하면 모두에게 기회 주고 싶다”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49·스페인)이 우루과이전이 어려운 경기가 되리라 생각하면서도 선수단의 폭넓은 활용을 예고했다.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에콰도르와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우루과이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모레노 감독은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루과이는 강한 상대다. 직전 경기인 24일 일본전서 1-3으로 패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원래 모습을 증명하려는 의지도 강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이기려면 우리가 가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모레노 감독과 일문일답.-우루과이전을 앞둔 각오는.“우루과이는 강한 상대다.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직전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원래 모습을 증명하려는 의지도 클 것이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이기려면 우리가 가

Sun, 27 Sep 2026 18:03
[SD 상암 인터뷰] “언어 잘 통하고 한 명 한 명 세세하게 설명해준다”…모레노 감독과 일주일 함께한 이강인의 소감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과 함께한 첫 일주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이강인은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모레노 감독님은 열정적이고 어떤 축구를 선호하는지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잘 설명해주신다”며 “언어적으로도 소통이 편하다. 최대한 감독님과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대표팀은 21일 소집돼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4일 에콰도르전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있다.이강인도 소집 이후 모레노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하며 새로운 전술과 팀 운영 방식에 적응하고 있다. 그는 에콰도르전서 체력 관리 차원서 결장했지만 28일 같은 장소서 열릴 우루과이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이강인은 “코칭스태프가 배려해줘 잘 회복했고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며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잘 준비해 좋은

Sun, 27 Sep 2026 17:50
[SD 상암 라이브] “선수는 소속팀의 자산, 건강과 커리어가 가장 중요”…황인범은 훈련 제외·조규성은 조기 소집해제, 운용에서 엿보이는 모레노 감독의 선수 관리 철칙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49·스페인)이 당장의 경기보다 선수들의 건강과 몸 상태를 우선하며 무리한 출전을 경계했다.한국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선 황인범(30·포르투)이 제외됐다. 황인범은 벤치에 앉아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봤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에 나섰다.황인범의 훈련 제외는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그는 24일 에콰도르전(3-0 승)에서도 명단에서 빠졌다. 부상은 아니지만 빡빡한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고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무리하게 출전을 요구하기보다 충분한 회복 시간을 주고 있다. 황인범은 우루과이전에는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나머지 선수들은 센터서클에 크게 원을 만들어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볼을 빼앗는 ‘론도’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대표팀은 주로 선수들을 3~4개 그룹으로 나

Sun, 27 Sep 2026 17:37
[SD 상암 인터뷰] “이강인을 다른 위치에 쓰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선택”…아틀레티코처럼 4-4-2 ‘세컨드 스트라이커’ 활용 예고한 모레노, 이강인도 “몸 상태 좋다” 출격 준비

[상암=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이 ‘골든보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공격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치른다. ‘모레노호’ 데뷔전인 24일 에콰도르전서 3-0으로 대승한 대표팀은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에콰도르전을 건너 뛴 이강인은 우루과이전 출전이 유력하다. 그는 21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2-1 승)서 89분을 뛰고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에콰도르전은 결장했다.  이강인은 우루과이전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는다. 모레노 감독은 27일 기자회견서 “(이강인이) 대표팀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공격 지역서 좋은 활약을 펼쳐온 그를 공격수가 아닌 다른 위치서 뛰게 하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결정”이라고 말했다.모레노 감독은 에콰도르전서 손흥민(LAFC)과 오현규(

Sun, 27 Sep 2026 17:06
[SD 수원 인터뷰] 현시점 K리그서 가장 날카로운 ‘창’ 이동경, 대표팀에서도 클래스 증명…‘공격수 분류’에 “감독님이 미리 역할 설명해줘 편하게 뛸 수 있었다”

[수원=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현시점 K리그1에서 가장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이동경(울산 HD)이 축구국가대표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강점을 증명했다.이동경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전에서 한국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으로 앞선 후반 41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의 전진 패스를 받은 뒤 왼발 땅볼 슛으로 골문 왼쪽을 갈랐다. 에콰도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은 쐐기골이었다.소속팀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공격력을 대표팀에서도 발휘했다.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29경기에서 11골·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36경기에서 13골·12도움을 올린 데 이어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이상을 달성했다. K리그 국내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스페인)도 이동경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그를 미드필더가 아닌

Fri, 25 Sep 2026 09:00
[SD 수원 라이브] 안 풀리면 고집하지 않고 즉각 바꾼다…전후반 확 달라진 ‘모레노호’의 경기력, 3-0 완승 속 확인한 모레노 감독의 ‘전술 수정’

[수원=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하프타임에 몇 가지 조정을 했다. 압박 방식과 후방에서의 위치를 조정했다.”로베르트 모레노 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스페인)의 데뷔전에서 눈에 띈 대목은 전반에 드러난 문제를 하프타임에 곧바로 손봤다는 점이었다.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전에서 3-0으로 이겼다. 결과는 완승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전반과 후반이 달랐다.전반에는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볼 점유율은 높았지만 에콰도르의 압박에 고전했고, 유효 슛도 한 개에 그쳤다. 상대가 수비 라인을 내린 뒤에는 밀집된 공간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에콰도르의 좌우 윙어 닐손 앙굴로(선덜랜드)와 케니 아로요(크루제이루)의 빠른 발을 앞세운 역습에도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모레노 감독은 하프타임에 변화를 택했다. 그렇다고 큰 틀을 뒤집은 건 아니었다. 4-4-2 포메이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압박 위치와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선수들의 위치를

Fri, 25 Sep 2026 07:00
[SD 수원 인터뷰] ‘모레노호’ 첫 골로 눈도장 찍은 오현규, 새 사령탑 앞에서 존재감 제대로 뽐냈다…“볼 잡자마자 때려야겠다는 생각뿐”

[수원=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오현규(베식타스)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 체제 축구국가대표팀서 첫 골을 터트리며 새 사령탑 앞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오현규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한국의 3-0 승리에 앞장섰다. 2026북중미월드컵 이후 치른 첫 A매치이자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에서 나온 첫 골이었다.오현규는 후반 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송민규(CD 나시오날)가 전방으로 밀어준 볼을 받기 위해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그는 아크 정면에서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슛을 때렸다. 볼은 잭슨 포로소(클루브 티후아나)의 몸을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오현규의 31번째 A매치에서 나온 8호 골이었다.오현규의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온 한국은 후반 13분 손흥민(LAFC)의 프리킥 골과 후반 41분 이동경(울산 HD)의 추가골을 묶어 에콰도르를 완파했다.경기 후 오현규는 득점 장면을 떠올리며 “볼을 터치한 순간부터 슛을

Fri, 25 Sep 2026 06:00
[SD 수원 인터뷰] ‘차범근 1골 차’ 손흥민, 기록보다 동료와 팬 먼저 생각했다…“모든 골, 제 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수원=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LAFC)은 득점의 기쁨보다 동료들과 함께 만든 승리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손흥민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전에서 한국이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자신의 148번째 A매치에서 기록한 57호 골로, 한국 남자축구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인 차범근(58골)과 격차를 1골로 좁혔다.경기 후 손흥민은 2026북중미월드컵 이후 처음 치른 경기에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선수들이 다시 즐겁게 뛰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그는 “월드컵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선수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같은 심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이런 경기로 다시 보여드리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오늘 한 경기로 분위기가 너무 들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즐겁게 플레이하고 서로 얘기도 많이 하면서 경기를 뛰었던 것 같다”고 했

Fri, 25 Sep 2026 01:54
[SD 수원 인터뷰] 데뷔전 3-0 완승에도 차분한 모레노 대표팀 임시감독 “승리 직후 평가하면 좋은 점만 보여…호텔 돌아가 부족했던 부분 찾아야”

[수원=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스페인)이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완승으로 장식했지만 들뜨지 않았다.한국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전에서 3-0으로 이겼다. 후반에만 오현규(베식타스), 손흥민(LAFC), 이동경(울산 HD)의 연속골이 터졌다. 2026북중미월드컵 이후 치른 첫 경기이자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모레노 감독은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추석 연휴에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선사해 기쁘다”면서도 “하지만 이제 고작 한 경기다.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3-0이라는 결과에 가려진 문제점을 살펴보겠다고 했다. 그는 “승리 직후 평가를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좋은 점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호텔로 돌아가 경기 영상을 다시 보면서 잘되지 않았던 부분을 찾아 선수들에게 설명하는 게 내 일”이라고 말했다.다음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은.“만족

hu, 24 Sep 2026 23:00
이강인 태클 판정 놓고 시작된 공방, 라리가 회장과 레알 마드리드 충돌로 번졌다…“음모론 만들고 있다”vs“회장이 중립성 지켜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태클에서 불붙은 마드리드 더비 판정 논란이 레알 마드리드와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의 정면충돌로 번지며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발단은 21일(한국시간) 끝난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끝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맞대결이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1-2로 패한 뒤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가한 태클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드 벨링엄을 밟은 장면에서 퇴장이 나오지 않은 데 강하게 반발했다.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기자회견에 두 장면을 인쇄한 사진까지 들고나와 판정을 비판했다.논란은 경기장 밖으로 번졌다. 테바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심판 비판을 겨냥해 “또다시 늘 하던 ‘영구적인 음모론’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강인의 태클에 대해서도 퇴장이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심판 판정 자체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

hu, 24 Sep 2026 17:30
“통산 1000골-네이션스리그 우승” 호날두, 포르투갈 국대 은퇴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기량 저하 비판 속에서도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웨일스와의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를 하루 앞둔 24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은퇴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이날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했냐는 질문에 “내 목표는 두 가지다. 포르투갈을 네이션스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것과 개인 통산 1000골이다”라고 전했다.현재 개인 통산 979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대기록까지 21골을 남겨두고 있다. 호날두는 클럽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각각 833골, 146골을 기록 중이다.또 호날두는 “포르투갈축구협회 회장,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라며, “나는 여전히 포르투갈이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호날두는 지난 7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hu, 24 Sep 2026 14:01
“심판에 대한 괴롭힘 멈춰라” 아틀레티코, ‘이강인 태클 논란’ 반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불거진 이강인(25)의 태클 논란을 다시 반박했다.아틀레티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에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과 “당장 심판에 대한 괴롭힘을 멈춰라”라는 글귀가 포함된 사진을 게재했다.이는 지난 20일 열린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 이후 불거진 ‘이강인 태클’ 논란에 대한 것.아틀레티코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패배로 리그 4위까지 주저앉았다.논란이 된 이강인의 태클은 전반 44분 나왔다. 이강인은 상대 역습 저지 과정 중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으로 향하는 태클을 시도했다.이

ue, 22 Sep 2026 11:14
‘월드컵 우승’ 스페인 데 라 푸엔테 감독, 2032년까지 ‘무적함대’ 수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정상에 오른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장기계약에 성공했다.스페인축구협회(RFEF)는 22일(한국시각) 이사회를 열고 데 라 푸엔테 감독과의 계약을 2032년까지 늘리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이로써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중도 경질 등이 없다면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무려 11년 동안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된다.이 사이 큰 국제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차례와 2030 100주년 월드컵이 있다. 유로 2회, 월드컵 1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다.이와 같은 초장기 연장 계약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대한 보답.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최강 전력을 자랑하며, 통산 2번째 정상에 올랐다.라파엘 루산 RFEF 회장은 “우리는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원한다”라며, “여러 해 동안 중요한 대회를

ue, 22 Sep 2026 10:19
골 빼고 다 보여줬다! AT 마드리드 이강인, ‘마드리드 더비’ 2골 기점 & 다양한 공격 포지션 수행 & 수비 가담…현지선 ‘거친 태클’ 집중 조명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생애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서 끝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0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44분 교체될 때까지 89분을 뛰며 팀이 터트린 2골의 기점 역할을 하는 인상적 플레이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3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는 5승1무1패(승점 16)로 2위로 올라섰다. 선두는 7전승(승점 21)을 기록한 FC바르셀로나다. 이강인은 변형 3-4-3 포메이션의 2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형적인 윙포워드가 아닌, 중앙지향적 역할이었다. 전반 15분과 후반 11분 두 차례 왼발슛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나 공수 양면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다. 하이라이트는 후반전이었다. 이강인이 후반 8분 상대 압박을 벗겨내고 다비드 한츠코에게 정확하게 볼을 연결

Mon, 21 Sep 2026 13:20
‘모레노호’ 합류 앞두고 골맛 본 이한범, 벨기에 무대 데뷔골+무실점 수비 맹활약…클뤼브 브뤼헤 3연승 이끌며 대표팀 경쟁력 입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둔 중앙수비수 이한범(24·클뤼브 브뤼헤)이 벨기에 무대 데뷔골과 함께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이한범은 21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헹크와 2026~2027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1골을 기록했다. 클뤼브 브뤼헤는 3-0으로 완승해 3연승을 달렸고, 6승1패(승점 18로) 3위에 올랐다. 헹크(2승3무2패·승점 9)는 10위에 머물렀다.4-2-3-1 포메이션의 중앙수비수로 나선 이한범은 클뤼브 브뤼헤가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호아킨 세이스가 왼쪽 측면서 올린 프리킥을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미트윌란(덴마크)을 떠나 클뤼브 브뤼헤로 이적한 뒤 7경기 만에 기록한 벨기에 무대 첫 득점이자 첫 공격포인트다.본업인 수비에서도 안정적이었다. 이한범은 축구통계전문 풋몹 기준 태클 2

Mon, 21 Sep 2026 11:06
황인범, 30번째 생일에 라이벌 벤피카 상대로 포르투 데뷔골, “드라강을 열광시켰다” 현지도 주목…모레노호 중원에도 반가운 골 소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30·포르투)이 포르투갈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황인범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서 열린 벤피카와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서 득점해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포르투는 개막 7연승(승점 21)으로 1위 자리를 굳혔고, 2위 벤피카(5승1무1패·승점 16)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벤치서 출발한 황인범은 전반 38분 가브리 베이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포르투가 2-1로 앞선 후반 15분 안드레 실바가 오른쪽 측면서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른발 원터치 슛으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7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로 이적한 뒤 기록한 첫 골이었다.포르투의 라이벌 벤피카를 상대로 골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우 클라시쿠’라 불리는 포르투와 벤피카의 맞대결

Mon, 21 Sep 2026 09:28
‘이강인 89분→추가골 기점’ 아틀레티코, 레알 2-1 격파 ‘라리가 2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자신의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 뒤, 후반 초반 연속 2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거뒀다. 마드리드 더비에서 거둔 통쾌한 승리.이에 아틀레티코는 시즌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프리메라리가 2위까지 뛰어 올랐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5승 2패 승점 15점으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이강인은 리그 6경기이자 시즌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 공격 선봉에 섰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아틀레티코 추가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단 풀타임 활약은 하지 않았다.아틀레티코는 전반 45분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Mon, 21 Sep 2026 01:18
‘첫 마드리드 더비’ 이강인, 전반 패스 성공률 81% ‘전반 0-0 마무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선 가운데, 전반을 0-0 득점 없이 마무리 했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아틀레티코 공격을 이끌었다.아틀레티코는 전반 14분 이강인이 우측면을 흔든 뒤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단 데이비드의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21분 추아메니가 골문을 노리자 아틀레티코는 전반 21분 줄리아노의 슈팅으로 맞섰다. 또 26분에는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빗나갔다.이강인은 전반 33분 요렌테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쿠르투아 골키퍼에

Mon, 21 Sep 2026 00:18
‘첫 마드리드 더비’ 이강인, 레알전 선발 출격→‘2G 연속 골 조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오사수나전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드리드 더비’에 선발 출격한다. 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아틀레티코는 20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날 아틀레티코는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이 포함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과 같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배치할 전망이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비롯해 조너선 데이비드, 알렉스 바에나, 알렉스 그리말도, 조니 카르도소, 줄리아노 시메오네, 마르크 푸빌,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비드 한츠코, 마르코스 요렌테, 얀 오블락을 선발 출전시킨다.레알 마드리드 역시 주축 선수들이 나선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아르다 궐러, 오렐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마크 쿠쿠레야, 딘 하위선, 이

Sun, 20 Sep 2026 22:28
‘1G·1AS’ 폭발한 손흥민, ‘모레노호’ 합류 앞두고 예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모레노호’ 합류를 앞둔 손흥민(34·LAFC)이 소속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작성하며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시즌 MLS 27라운드 원정경기서 멀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LAFC는 퇴장 불운 속에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으나 한국축구 에이스는 제 역할을 다했다. 4월 20일 시즌 첫 대결서 1-4 대패한 LAFC는 원정 리턴매치서 승점 1을 수확하는 데 그치며 11승8무8패(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2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시작될 축구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9~10월 4경기, 11월 2경기서 대표팀을 임시로 지휘할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49·스페인)과의 첫 대면이다. 4-3-3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4분 하프라인 부근서 볼을 받아 상대 페널티지역

Sun, 20 Sep 2026 13:12
‘손흥민 6호 골’ 이젠 이강인 차례 ‘마드리드 더비’ 3호 골 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34)이 A매치 4연전 직전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이번에는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차례다.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서는 것. 이강인은 지난 17일 오사수나전 맹활약으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진 상황.특히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에서 2호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여기에 리그 2번째 맨 오브 더 매치(MOM) 선정.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9.0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이후 스페인 주요 매체는 이강인에게 극찬을 쏟아냈다.또 이강인이 이번 마드리드 더비에서 골을 터뜨릴 경우, 최상의 컨디션으로 9월~10월 A매치 4연전에 나설 수 있다.이강인은 마드리드 더비

Sun, 20 Sep 2026 12:39
손흥민, 새너제이전 1골-1도움 ‘도움 공동 선두’→‘팀은 2-2 무승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 LAFC)이 시즌 6호 골과 13호 도움으로 기세를 올렸다. 특히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39)와 함께 리그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L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LAFC는 손흥민의 선제골과 추가골 도움으로 2-0까지 앞서 나갔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2-2 무승부에 만족했다.이에 LAFC는 시즌 11승 8무 8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5위에 올랐다. 단 2경기를 덜 치른 세인트루이스와 승점이 같다. 즉 순위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손흥민은 전반 3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직접 몰고 전진한 뒤 페널티 지역 아크 부근에서 골문 구속을 노리고 슈팅했다. 이 공은 낮고 빠르게 날아가 골망을 갈랐다.지난 6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득점포

Sun, 20 Sep 2026 11:23
희비 엇갈린 분데스리거…이재성 4-3 승리 기여, 교체 출전한 설영우 2-3 역전패 빌미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축구국가대표팀 이재성(34·마인츠)과 설영우(28·아우크스부르크)의 희비가 엇갈렸다.이재성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끝난 묀헨글라트바흐와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승1무1패(승점 7)로 5위를 유지했고, 묀헨글라트바흐는 개막 4연패에 빠졌다.3-5-2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과 수비를 연결했다. 후반 20분 에릭 마르텔과 교체된 그는 축구통계전문 풋몹 기준 평점 6.7을 받았다.마인츠는 전반 11분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7분 뒤 필리프 티에츠가 왼발 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셰랄도 베커가 헤더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다.마인츠는 후반 14분 아이작 리드버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이재성을 대신해 들어간 마르텔

Sun, 20 Sep 2026 10:55
‘리그 6호 골’ 손흥민, 새너제이전 선제골 ‘韓 대표팀 합류 전 골 맛’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32, LAFC)이 리그 6호 골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이 3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L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중앙 스트라이커로 나서 전반 3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3경기 만이자 이번 시즌 리그 6번째 골. 손흥민은 전반 3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직접 몰고 전진한 뒤 페널티 지역 아크 부근에서 골문 구속을 노리고 슈팅했다. 이 공은 낮고 빠르게 날아가 골망을 갈랐다.이후 LAFC는 전반 37분 롱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전반을 1-0으로 마무리 했다. 또 후반 8분 드니 부앙가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한편, 손흥민은 새너제이전 이후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Sun, 20 Sep 2026 10:02
또 졌어? ‘AV전 패배’ 토트넘, EPL 개막 후 5G 무승…데 제르비 감독,“이렇게 지면 안 되는데”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6~2027시즌 EPL 5라운드 홈경기서 2-3으로 졌다. 0-3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따라잡았으나 역부족이었다. 2무3패(승점 2)로 19위까지 내려앉았다. 시즌 초반 깊은 부진에 빠진 두 팀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영국 현지서 큰 관심을 모았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빌라를 강하게 몰아세웠다. 개막 후 앞선 4경기서 한 골도 넣지 못한 토트넘은 이날 시즌 첫 리그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자이온 스즈키에게 막혔다.전반 초반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음에도 선제골은 빌라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미키 판 더 펜이 부상 치료를 위해 잠시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 10명이 된 상황을 넘기지 못했다. 빌라의 부바카르 카마라가 낮은 슛을 시도했고 리바운드

Sun, 20 Sep 2026 08:29
‘최고의 찬사’ 이강인, 첫 ‘마드리드 더비’ 출격→‘2위 도약 이끌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이적 후 최고의 하루를 보낸 이강인(25)이 ‘마드리드 더비’에서 상승세를 이어갈까.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서는 것. 지난 17일 오사수나전 맹활약으로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뚫고 있다.앞서 이강인은 지난 17일 오사수나와의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4-0 대승을 이끈 것.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20일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2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특히 이강인은 지난 오사수나전에서 2호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여기에 리그 2번째 맨 오브 더 매치(M

Fri, 18 Sep 2026 09:36
“샬케의 ‘7번’ 의미 잘 안다, 집에 라울의 사진 있을 정도” 황희찬, 샬케 현지 매체 인터뷰서 새 출발 자신감…모레노호서도 부활 신호탄 쏠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황희찬(30)이 새 팀 샬케04(독일)에서 자신을 향한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황희찬은 16일(한국시간) 샬케의 연고지 겔젠키르헨 소식을 전하는 매체 RUHR24(루어24)와 인터뷰에서 “샬케에서 7번이 갖는 의미를 잘 안다. 전설적 공격수 라울 곤살레스가 달았던 만큼 중요한 번호”라며 “그와 비슷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황희찬은 “집에 사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라울을 좋아하고 존경한다”며 “팀이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00년대를 풍미한 스페인 전설의 공격수 라울은 2010~2011시즌부터 2시즌간 샬케에서 자신의 상징적 등번호 7을 달고 뛰었다.울버햄턴(잉글랜드) 소속으로 새로운 행선지를 찾던 황희찬은 독일 이적시장 마감일인 2일 샬케로 임대 이적했다. 등번호 7을 부여받은 그는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12일 우니온 베를린과 2026~2027시즌 독

hu, 17 Sep 2026 21:00
전방 왼발 막히니 측면 오른발로 열었다! AT마드리드 이강인, 오사수나전 시즌 2호골 & MVP ‘골든보이’ 클래스 입증…이 기운 그대로 주말 레알 ‘마드리드 더비’로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전방이 막히자 측면에서 활로를 찾았고, 왼발이 터지지 않자 오른발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의 ‘골든보이’ 이강인(25)이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강인은 17일(한국시간)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추가골을 터트려 4-0 대승을 이끌었다.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이강인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조너선 데이비드가 연결한 패스를 왼발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지난달 20일 말라가와 라리가 개막전(2-0 승)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그는 리그 5경기 만에 2호골을 가동했고, 이적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리그서만 2골·1도움을 뽑은 이강인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도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그는 경기 후 “정말 행복하다

hu, 17 Sep 2026 16:50
“아틀레티코 최고의 영입” 이강인에 반한 스페인 ‘쏟아지는 극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근 공을 끈다는 비판을 받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이강인이 시즌 2호 골을 넣은 뒤 찬사를 받고 있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경기 후 여러 스페인 매체는 이강인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아스는 이강인에 대해 “개성과 기술을 갖춘 선수”

hu, 17 Sep 2026 10:49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 이강인, ‘최고의 날’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첫 풀타임+2호 골+맨 오브 더 매치(MOM)’이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았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는 아틀레티코 이적 후 2번째 골. 또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 후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hu, 17 Sep 2026 09:21
‘첫 풀타임→2호 골’ 이강인, 오사수나전 ‘MOM 선정’→‘평점 9.0’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이적 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2호 골+최고 선수+첫 풀타임 소화를 기록했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이강인의 골 이후 후반 18분 로뱅 르 노르망과 후반 37분 알렉스 바에나의 골이 나왔다. 선제골은 전반

hu, 17 Sep 2026 07:57
‘왼발 막으니 오른발로’ 이강인, 리그 2호 골 터졌다 ‘ATM 대승 주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에이스 7번’ 이강인(25)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선제골은 전반 24분 나왔다. 조나단 데이비드가 때린 슈팅이 페르난데스에 막혔으나 흘러나온 공을 다시 밀어넣었다. 아틀레티코의 전반 1-0 리드.이후 이강인은 후반 9분 오른쪽에서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골을 만든

hu, 17 Sep 2026 06:43
‘골든부트 X 푸스카스상’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은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지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골든부트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35)가 더 이상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의 노란색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로드리게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2011년부터 이어온 국가대표팀 경력을 마무리하는 것.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로드리게스는 “우리가 함께한 모든 경기, 모든 기쁨과 눈물, 그리고 모든 꿈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라를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예였다”라고 덧붙였다.로드리게스는 2011년 처음으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총 131경기에서 31골 43도움을 기록했다.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출전 1위, 득점 2위.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로드리게스는 조별리그부터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월드컵 득점왕인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Wed, 16 Sep 2026 14:30
‘축구의 신’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 확정, 10월 베냉과 친선경기 명단 포함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마지막 경기가 확정됐다.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9, 10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A매치 기간 자국서 10월 1일 볼리비아, 4일 부르키나파소, 7일 베냉과 친선 3경기를 치른다. 28명의 명단에 포함된 메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서 열릴 베냉전에만 출전해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클라우디오 타피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은 메시의 고별전을 직접 알렸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상징인 메시에게 어울리는 대표팀 은퇴식을 베냉전서 마련하겠다”며 “베냉전은 세계 최고의 선수의 ‘마지막 탱고’가 펼쳐질 경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메시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대표팀 은퇴는 내게 가슴 아픈 결정이다. 그동안 아르헨티나를 위해 내 자신을 바쳤다. 이제 더 이상 쏟을 힘이 없다”고 밝혔다. 그

Wed, 16 Sep 2026 13:00
‘축구의 神’ 메시, 10월 6일 A매치 명단 포함 ‘아르헨티나 국대’ 고별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LAFC)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고별전이 열린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0월 6일(이하 한국시각) 베냉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메시가 포함된 축구대표팀 명단을 16일 발표했다.베냉과의 친선경기는 오는 10월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다. 메시의 고별전이 될 경기.앞서 메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이 떠날 때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당시 메시는 “결승전 이후 오랜 고민 끝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물러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전한다”라고 은퇴의 말을 시작했다.이어 메시는 “마음이 아프고 아픈 결정이었으나, 나는 지금이 떠날 때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이제 더 이상 낼 힘이 남아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또

Wed, 16 Sep 2026 10:06
제대로 불뿜은 조규성, 브뢴비전 리그 첫 멀티 AS 수확… ‘타깃형→연계형’ 변신이 통했다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덴마크 미트윌란의 한국인 공격수 조규성(28)이 2개의 도움을 올리는 등 원맨쇼를 펼쳐 ‘모레노호 1기’ 승선을 자축했다. 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헤르닝의 MCH 아레나서 열린 브뢴비와 2026~2027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과 후반 29분 어시스트를 기록해 4-1 대승과 함께 팀의 개막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를 이끌었다. 골만 없었을 뿐 영양가는 만점이었다. 3-4-1-2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20분 백 헤더로 스트라이커 프라이데이 에팀의 골을 도왔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아쉬움은 짧았다. 3분 뒤 조규성은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절묘한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스탠리 이헤나초가 골망을 갈랐다.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이번엔 VAR 판독을 거쳐 골이 인정됐다. 그의 시즌 첫 도움이었다. 2-1로 앞선 후반 29분엔 그

ue, 15 Sep 2026 13:45
‘김민재 복귀→풀타임’ 뮌헨, 엘버스베르크 2-1 격파 ‘케인 결승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30)가 3경기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에 기여했다.뮌헨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엘버스베르크에 위치한 아레나 안 데 카이저린데에서 엘버스베르크와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뮌헨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에 뮌헨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1위와의 격차는 승점 2점이다.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춰 풀타임을 소화했다.뮌헨은 전반 26분 레나르트 카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16분 모리스 크라텐마허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 27분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뚫어냈다. 케인의 리그 1호 골.뮌헨은 케인의 골 이후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1골 차

Mon, 14 Sep 2026 09:39
‘이강인 60분’ 아틀레티코, 후반 막판 소나기골 ‘소시에다드 3-0 완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단 팀은 완승을 거뒀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아틀레티코는 후반 막판 나온 소나기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프리메라리가 4위에 자리했다.반면 후반 막판 3골을 얻어맞으며 홈에서 승점 추가 기회를 놓친 소시에다드는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까지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골과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단 이강인은 전반 5분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때린데 이어 전반 24분 모르텐율만의 머리로 향하는 크로스를 보내기도 했다.

Mon, 14 Sep 2026 09:03
이강인-김민재 나란히 소속팀서 선발 출전해 승리 견인…각각 60분-풀타임 소화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소속팀 경기에 나란히 선발출전한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이강인(25)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30)가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15분 코케와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3-0으로 이긴 AT 마드리드는 3승1무1패, 승점 10으로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이강인은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섰지만, 좀처럼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5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루크먼이 내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슛을 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4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올린 왼발 크로스는 모르텐 율만의 날카로운 헤더로 이어졌지만, 골문 옆으로 흘렀다.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은 골이 터지지 않자 후반 15분 이강인,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를 각각 코케, 조너선 데이비드, 자니 카르

Mon, 14 Sep 2026 07:57
LAFC 손흥민, 캔자스시티 원정서 MLS 12호 도움 기록…팀은 1-3 패배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손흥민(34·LAFC)이 올 시즌 리그 12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스포르팅 파크서 열린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분전에도 1-3으로 패한 LAFC는 11승7무8패(승점 40)로 서부 콘퍼런스 종전 3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된 손흥민은 측면의 아르민도 지프, 드니 부앙가와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LAFC는 전반 17분 수비 진영 왼쪽서 캔자스시티 안드레 루이스에게 골을 내줘 끌려갔다. 전반 31분엔 테일러 칼헤이라에게 추가 실점했다. 손흥민은 후반 2분 부앙가의 만회 골을 도왔다. 상대 진영 정면서 볼을 잡은 그는 왼쪽 측면을 파고든 제이콥 샤펠버그에게 패스했고, 이어진 샤펠버그의 크로스를 부앙가가 골로 연결했다. MLS는 골을 도운 패

Sun, 13 Sep 2026 16:00
‘개막 4경기 무득점 구단 신기록’ 토트넘, 에버턴전서도 0-0 무승부…사령탑은 “시간과 자신감이 더 필요해”라고 아쉬움 보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토트넘이 에버턴전서도 빈공에 시달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개막 무득점 기록을 4경기로 늘렸다. 1882년 구단 창단 이래 최장 기록이다. 역대 EPL 개막 무득점 최장 기록은 2017~2018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7경기다.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에버턴과 2026~2027시즌 EPL 4라운드 홈경기서 0-0으로 비겼다. 개막 4경기 무승(2무2패)을 이어간 토트넘은 승점 2를 기록해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에버턴은 3경기 연속 무승부로 1승3무, 승점 6을 기록하며 8위서 7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토트넘은 이날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이어갔다. 전반 동안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6분 앤드류 로버트슨의 프리킥을 얀 폴 판헤케가 하프발리 슛으로 연결한 게 골문을 벗어난 장면을 제외하면 볼 소유에만 급급했다.후반 양상도 비슷했다. 후반 1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Sun, 13 Sep 2026 09:13
“내보내 줘 VS 싫어” 히샬리송 VS 토트넘→법적 분쟁으로 번지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이자 손흥민(34)의 전 팀동료 히샬리송(29)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 위해 나섰다.영국 BB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이 토트넘과의 계약 해지를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자신의 거취가 매우 불안하기 때문.토트넘은 지난 2022년 에버턴에서 활약하던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당시 토트넘은 에버턴에 이적료 5800만 유로(약 907억 원)를 지급했다.히샬리송은 지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하며, 부활하는 듯했으나, 최근 토트넘의 미래 계획에서 제외된 상태.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을 리그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최소 2027년 1월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친정팀 에버턴으로 보내려 했으나,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이후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은 것.히

Fri, 11 Sep 2026 11:17
‘김민재 또 결장’ 뮌헨, 보되/글림트 5-0 꺾어 ‘챔스 첫 경기 대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크게 승리했다.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이날 뮌헨은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보되/글림트를 5-0으로 크게 물리쳤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것.단 김민재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뮌헨은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중앙 수비수로 내세웠다. 이들은 보되/글림트에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김민재는 지난 6일 샬케04와의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했다. 김민재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이다.뮌헨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으나, 후반 골잔치를 펼쳤다. 뮌헨은 후반 2분 만에 자말 무시알라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

Fri, 11 Sep 2026 09:29
손흥민 골대강타+양 팀 최다 슛 8개…LAFC는 뉴욕 레드불스 2-0 제압하며 리그 7경기 만에 승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LAFC)이 골대를 강타하며 골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든 가운데, 팀은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LAFC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서 뉴욕 레드불스를 2-0으로 꺾었다. LAFC(11승7무7패·승점 40)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7월 26일 캔자스 시티와 홈 경기(4-0 승) 이후 리그 6경기서 4무2패에 그쳤지만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뉴욕 레드불스(7승6무11패·승점 27)는 동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물렀다.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초반부터 상대 골문을 위협한 그는 선제골에도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서 왼발 슛을 때렸고, 골키퍼 에반 호바스가 쳐낸 볼을 주드 테리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LAFC가 공세를 이어갔다. 손

hu, 10 Sep 2026 14:57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환상적 결승골 ‘라리가 8월의 골 선정’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새로운 7번’ 이강인(25)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나온 ‘환상적인 골‘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월의 골에 올랐다.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골이 ’프리메라리가 EA 스포츠 8월 골‘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환상적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골을 터뜨렸다. 특히 이 골은 이날 경기 결승골. 이강인은 페널티 지역 외곽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아 중앙으로 파고든 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터뜨렸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말라가를 2-0으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 중이다.이에 대해 프리메라리가는 “이강인이 눈부신 개인기로 균형을 깼다”라며, “이강인이 아들레티코 공식 데뷔전에서 최고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라

hu, 10 Sep 2026 10:14
‘압도적 화력’ 바르셀로나, 또 5골 대폭발→챔스 첫 경기 ‘5-1 대승’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크게 승리했다.바르셀로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페예노르트와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을 가졌다.이날 바르셀로나는 경기 내내 페예노르트를 압도한 끝에 5-1로 승리했다. 최근 2경기 연속 5골 폭발. 바르셀로나는 지난 6일 발렌시아전에서 5-0으로 이겼다.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직후인 전반 3분 만에 라민 야말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전반 22분 칸셀루의 패스를 받은 아데예미가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오른발로 감아차 골문 오른쪽 상단을 뚫었다. 바르셀로나의 2-0 리드.또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으로 3번째 골을 터뜨렸

hu, 10 Sep 20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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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골프 #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마지막 수도권 예선 7~8일 포천서 개최

‘2026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수도권 예선이 7일과 8일 경기 포천시 한여울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약 830명의 동호인이 이틀에 걸쳐 19일 인천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이번 수도권 예선은 충청·경상·전라권에 이어 진행되는 마지막 권역별 예선이다. 9월 충남 청양에서 시작된 전국 순회 예선은 포천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각 권역별 예선을 통해 결선에는 총 300명이 진출한다.포천 예선에는 총 850명이 참가해 결선 티켓을 다툰다.이번 대회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권역 예선에 출전할 수 있고, 여러 권역에 중복 참가하는 것도 허용했다. 앞선 예선에서 아쉬움을 남긴 동호인들에게 포천은 결선 진출에 다시 도전할 마지막 기회다.7일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국 동호인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포천의 생활체육 기반과 파크골프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한여울파크골프장

ue, 06 Oct 2026 11:22
‘역대 최다상금 신기록+신인왕 조기 확정’ 김민솔, 타이틀 방어하고 ‘솔림대전’ 다시 불붙일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민솔(20)은 지난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공동 2위 상금 1억4250만 원을 보태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을 제치고 상금 1위를 탈환했다. 아울러 시즌 상금 15억2997만9428원을 쌓아 2021년 박민지의 한 시즌 역대 최다상금(15억2137만4313원)을 갈아치우고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김민솔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신인왕도 조기 확정했다. 160점을 보태 총점 2383점으로 2위 양효진(1260점)과의 간격을 1123점으로 벌렸다. 신인상 포인트는 매 대회 총상금 규모에 따라 컷을 통과한 신인에게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해 합산한다. 나머지 4개 대회에서 양효진이 모두 우승해 1080점을 획득하고, 김민솔이 전부 예선 탈락한다고 해도 둘의 순위는 뒤집어지지 않는다.

ue, 06 Oct 2026 10:48
[LPGA 롯데 챔피언십]윤이나 17번 홀 뼈아픈 티샷 실수, 데뷔 첫 승 무산…지노 티띠꾼 시즌 4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16번(파4) 홀에서 지노 티띠꾼(태국)이 더블보기를 범하며 다시 합계 19언더파 공동 선두가 됐다. 흐름을 찾아왔다고 생각한 순간, 17번(파4) 홀에서 결정적인 티샷 미스가 나왔다. 두고두고 아쉬울법한 실수였고, 사실상 경기는 거기서 끝이 났다.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윤이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 40억3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세계랭킹 2위 티띠꾼(21언더파)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티띠꾼과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윤이나는 챔피언조에서 2인 플레이를 펼친 티띠꾼을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5번(파5) 홀에서 4번째 버디를 잡아 버디 1개에 그친 티띠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대를 압

Mon, 05 Oct 2026 13:37
‘일본여자오픈 우승’ 신지애, ‘JLPGA 통산 30승→그랜드슬램 달성’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일본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3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일본 통산 30승을 기록했다.신지애는 지난 4일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선수권(총상금 1억 5000만 엔)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신지애는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구와키 시호(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이후 신지애는 3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한 끝에 구와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000만 엔(약 2억 5574만 원).이에 신지애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2018, 2025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2015년, 2018년), JLPGA 챔피언십(2018년)에 이어 JLPGA투어 4대 메이저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특히 신지애는 이번 시즌 첫 우승과 함께 JLPGA투어 통산 3

Mon, 05 Oct 2026 11:27
유해란 KLPGA 투어 첫 ‘메이저 퀸’, 美 2승이어 올해 메이저만 3승…준우승 김민솔, 2021년 박민지 넘어 한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 달성

[여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선 유해란(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패권을 차지하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올해 메이저에서만 3승을 챙겼다. 서교림과 함께 2006년생 동갑내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KLPGA 투어 ‘빅2’로 불리는 김민솔은 준우승을 달성해 2021년 박민지를 넘어 한 시즌 역대 최다 상금 신기록을 작성했다.유해란은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난도 높은 코스로 불리는 블루헤런에서 나흘간 합계 4언더파 285타를 기록해 유일한 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김민솔, 김민주(이상 이븐파)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유해란은 2022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4년 6개월 만에 KLPGA

Sun, 04 Oct 2026 15:59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시즌 첫 승·통산 4승 도전’ 김홍택, 5언더파 선두권 출발

[여주=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홍택(3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첫 승 및 통산 4승을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김홍택은 1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나란히 같은 타수를 적어낸 배상문 등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다.인코스에서 출발한 김홍택은 13번(파4)~14번(파3)~15번(파4)~16번(파3) 홀 4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내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1번(파4)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6언더파까지 치고 나갔다. 4번(파4)~5번(파5) 홀 연속 보기로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은 뒤 마지막 9번(파5) 홀에서 3.5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궈 기분 좋게 첫날 일정을 마쳤다. 좁은 페어웨이와 거친 러프, 까다로운 그린 등 난코스에서

hu, 01 Oct 2026 15:04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마련한 ‘마음 토크쇼’,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현대해상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대회장인 페럼클럽에 골프 팬 10명을 초청해 이번 대회에서 호스트 겸 선수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최경주와 함께 ‘마음 토크쇼’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동행해 온 골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회 호스트 최경주가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자리에는 SNS의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골프 팬이 참석했다.행사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직접 남긴 질문을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경주는 투어 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인생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고,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이동환과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도 함께 했다. 둘은 오랜 경험을 가진 최경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자들의 질문에도 답했다.

hu, 01 Oct 2026 11:38
‘선수를 위한 최고의 대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일부터 나흘간 페럼CC서 개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선수를 위한 최고의 대회’가 펼쳐진다.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최경주복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이 10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다. 한국 남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56)가 국내 남자골프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2011년 출범한 이 대회는 2016년 현대해상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KPGA 투어 최고의 ‘선수를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수확한 최경주의 철학이 고스란히 투영된 만큼, 무엇보다 선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올해도 출전 선수 126명 전원의 참가비를 주최측이 직접 부담하고, 2018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별도 상금 예비비 제도도 계속된다. 대회 총상금은 컷을 통과한 1위부터 공동 60위 선수에게 차등 분배되고 이후 별도로 준비한

Wed, 30 Sep 2026 07:22
2년 만에 KLPGA 투어 출격 유해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서교림·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샷 대결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연승을 거둔 유해란(25)이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격해 서교림, 김민솔 등 국내 강자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유해란은 10월 1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2022년까지 국내에서 활약하며 통산 4승을 수확한 그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2023년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자 2024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공동 13위) 이후 2년 만이다.LPGA 투어 데뷔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승씩 챙겼던 유해란은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하며 메이저에서만 2승을 챙기고 통산 5승 고지를 밟았다. CME 글로브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평균타수)에서 모두 세계

ue, 29 Sep 2026 09:50
AG 금메달 사냥 나서는 남녀 골프 대표팀, 30일 첫 티샷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 골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4개 금메달이 걸린 골프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히가시 코스에서 열린다. 개인전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고, 단체전은 매 라운드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남녀부 모두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와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열린다. 한국은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한국은 내심 이번 대회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고 있지만 개최국 일본의 홈코스 이점과 태국·필리핀 등 아시아 강호들의 견제를 감안한다면 목표 달성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남자부에선 ‘프로 3총사’ 김주형(24)과 김성현(28), 문도엽(35)이 출전한다. 에이스는 김주형이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ue, 29 Sep 2026 09:24
박인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 선정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회원인 박인비(38)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 2027년 헌액 후보로 선정됐다.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29일(한국시간) 2027년 헌액 후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선수 부문에는 짐 퓨릭, 코리 페이빈, 저스틴 로즈, 애덤 스콧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선수 부문에는 박인비와 크리스티 커, 리셀로테 노이만, 도티 페퍼가 선정됐다.LPGA 투어 통산 21승(메이저대회 7승 포함)을 수확한 박인비는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2013∼2015년 LPGA 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08년과 2013년 US여자오픈, 2015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현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해 서로 다른 4개의 메이저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골든

ue, 29 Sep 2026 09:16
‘김주형 선전’ 인터내셔널 팀,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매치서 미국 팀에 역전패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주형(24)이 분전했지만 역전패의 아쉬움을 막을 수는 없었다.인터내셔널 팀의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 팀과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윈덤 클라크에 3홀 차 승리를 따냈다. 임성재도 샘 번스에 3홀 차 승리를 거뒀지만 인터내셔널 팀은 싱글 매치 12경기 중에서 3승을 따내는 데 그쳐 결국 13-17로 패했다.인터내셔널 팀은 승점 3점 앞선 채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섰지만 세계 최강 미국 팀에 역전을 허용하고 역대전적 1승1무14패 절대 열세를 이어갔다. 인터내셔널 팀은 1993년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일하게 승리했다.사흘 동안 김시우와 짝을 맞춰 3승1패를 기록했던 김주형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 승리를 보태 4승1패를 거두며 인터내셔널 팀 13점 중 4점에 기여했지만 아쉽게 우승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김시우는 싱글 매치에서 잭슨

Mon, 28 Sep 2026 10:47
전인지 공동 2위, 올 시즌 최고 성적…日 니시무라 유나 데뷔 첫 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베테랑 전인지(32)가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쓰며 다시 정상에 설 날이 멀지 않았음을 입증했다.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약 40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사흘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이와이 아키(일본), 짠네티 완나센(태국)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자 니시무라 유나(일본·21언더파)와는 5타 차.공동 2위는 전인지의 올 시즌 최고 성적. 2022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4승을 수확한 전인지는 이후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고, 특히 허리 통증 탓에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톱10에 단 한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부상을 털어내고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스윙을 익히면서 3월 포드 챔피언십 5위에 이어 6

Mon, 28 Sep 2026 08:56
임성재, 프레지던츠컵 첫날 ‘세계랭킹 1위’ 셰플러와 정면 충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세계랭킹 60위’ 임성재(28, 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레지던츠컵 첫날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임성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6 프레지던츠컵 첫날 이민우(호주)와 팀을 이뤄 셰플러-샘 번스와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팀 내 좋은 스코어를 반영) 경기를 가진다.격년제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골프 대항전.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이 나선다. 임성재는 지난 2024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김주형과 호흡을 맞춰 셰플러-러셀 헨리 조와 맞붙었지만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패한 바 있다.이어 마쓰자카 히데키-히사쓰네 료는 캐머런 영-잰더 쇼플리와 맞붙는다. 또 코리 코너스-니코 에차바리아는 저스틴 토머스-잭슨 코이번과 격돌.이어 라이언 폭스-애덤 스콧은 윈덤 클라크-콜린 모리카와와 승부를 겨룬다.

hu, 24 Sep 2026 11:47
‘3승 김민솔·2승 김민선’ 둘만 남았다…2022년 박현경 이후 4년 만의 ‘전 경기 컷 통과’ 성공할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골프 선수들은 매 대회에 앞서 1차 목표로 컷 통과를 내세운다. 대개 100명이 훌쩍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프로 대회의 경우 동점자 포함 상위 60위 또는 65위 안에 들어야 본선에 오른다. 컷을 통과해야 상금도 받는다.대부분 선수들은 시즌 개막 전 ‘전 경기 컷 통과’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 1년 내내 매 대회 본선에 오른다는 것은 기복없는 빼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어야 가능하다. 24개 대회를 마친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이제 5개 대회만 남았다.현재까지 올해 자신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한 선수는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솔(20)과 2승을 수확한 김민선7(23), 단 두 명뿐이다. 올 시즌 4승을 챙기며 상금, 대상 1위에 올라있는 서교림도 22개 대회에 출전해 2번 컷 탈락했지만, 김민솔과 김민선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중도에 짐을 싼 적이 없다.상금 2위, 대상 2

ue, 22 Sep 2026 08:41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성료…‘레인보우 승급제’ 통해 50명 승급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26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20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수원골프연습장(파3)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1일 9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총 124명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32명이 참가한 1~2학년부에서는 1언더파 26타로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김이든이 우승을 차지했고, 55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6언더파 21타를 기록한 솔트베이골프클럽의 권예준이 정상을 밟았다. 37명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차승민이 3언더파 24타를 기록하며 우승 기쁨을 누렸다.안백준주니어골프아카데미의 김연우는 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을 통해 38명이 3단계에서 4단계로, 12명이 7단계에서 8단계로 승급에 성공했다. 대

Mon, 21 Sep 2026 12:03
제이컵 브리지먼,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서 시즌 2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지난 4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렸던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가을시리즈 첫 대회 패권도 차지했다.브리지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의 클리프스 앳 월넛 코브(파71)에서 열린 빌트모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약 69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무려 10타를 줄였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한 그는 최종합계 26언더파 258타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상금 90만 달러(약 12억5000만 원)를 챙겼다.정규 시즌 페덱스컵 랭킹 100위 밖에 머문 선수들에게 내년 출전권을 주는 100위 이내 진입 기회를 주려고 마련된 가을시리즈는 8개 대회로 구성되고 빌트모어 챔피언십이 그 중 첫 대회다. 종종 상위 랭커도 출전하는데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남자골프 대륙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Mon, 21 Sep 2026 11:15
[골프존 오픈] 신상훈, 2차 연장 혈투 끝 정찬민 따돌리고 시즌 첫 승·통산 3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싱겁게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경기 종반 심하게 요동쳤다. 선두를 달리던 정찬민(27)이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해 합계 16언더파로 내려앉은 뒤 1타 뒤져있던 같은 챔피언조 신상훈(28)은 17번(파3) 홀에서 10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구며 극적으로 동타를 만들었다. 1번(파4) 홀 버디 이후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던 신상훈으로선 가장 결정적인 순간 기다렸던 버디가 나온 셈이었다. 합계 14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둘은 결국 나란히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규라운드를 마친 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파5) 홀에서 열린 1차 플레이오프를 똑같이 파로 마친 둘의 희비는 같은 홀에서 열린 2차 연장에서 갈렸다. 정찬민이 파 퍼트를 남긴 가운데 스리온에 성공한 신상훈은 1.2m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궈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7번 홀 결정적 버디로 흐름을 탄 신상훈이 시즌 첫 승 및 통산 3승을 기록했다.신상훈은 20일 경북

Sun, 20 Sep 2026 17:5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김민선7, 5개월 만에 시즌 2승 달성…대상·상금 3위 도약

[안산=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투어 4년 차 김민선7(23)이 시즌 2승 및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서교림(4승), 김민솔(3승), 김효주(2승)에 이어 올 시즌 4번째 다승 영광도 안았다.김민선은 20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장은수(8언더파)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품에 안았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합계 8언더파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맞은 김민선은 1번(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뒷걸음질을 쳤다. 하지만 2번(파4) 홀에서 11m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궈 바운스 백에 성공한 뒤 7번(파4), 8번(파3) 홀 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그는 11번(파5)~12번(파3) 홀에서 두 번째 연속 버디를 낚아 장은수에

Sun, 20 Sep 2026 16:1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황유민 ‘난코스’ 변신 더헤븐CC서 2언더파 산뜻한 출발…“샷 교정 중,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17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1라운드부터 오버파가 속출했다. 지난 6월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사흘 합계 1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던 서교림(20)은 개막에 앞서 “페어웨이 폭은 좁아지고, 러프는 길어졌다. 그린 스피드까지 모든 게 달라졌다”며 걱정했는데, 우려는 현실이 됐다. 6월 대회 때 1라운드서 7언더파를 쳤던 서교림은 3오버파에 그쳤고, 같은 조에서 친 김민솔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활약하는 이민지(호주)도 각각 5오버파, 3오버파로 고전했다.하지만 두 달여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다시 선 황유민(23)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지난 7월 후원사 주최 롯데 오픈(공동 6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KLPGA 투어 대회에 나선 그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산뜻하게

hu, 17 Sep 2026 15:10
[골프존 오픈 1R] ‘장유빈 대항마’ 최찬, 5언더파 선두권 출발…“목표는 당연히 우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부 투어를 거쳐 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한 최찬(29)은 올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다.  첫 해 상금순위 104위에 그쳐 시드를 잃자 곧바로 군에 입대해 2024년 제대했고, 전역 후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거쳐 2025시즌 투어 카드를 재획득했다. 지난해 13개 대회에서 7번 본선에 올라 상금 순위 50위에 랭크돼 올해도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자격을 얻었지만 그를 주목한 팬들은 많지 않았다.하지만 지난 겨울 약점으로 꼽혔던 숏게임을 보완한 뒤 올 시즌 몰라보게 달라졌다. 두 번째 대회였던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데뷔 5년 만에 첫 승 감격을 누렸고, 하반기 첫 대회였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2승을 수확했다.나란히 2승을 챙긴 장유빈(24)의 독주 체제를 견제할 대항마로 꼽히는 최찬이 3승 선착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

hu, 17 Sep 2026 14:45
볼빅 장석헌 대표, 서울경찰청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 장석헌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진행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하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기업 및 기관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골프존커머스 최덕형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볼빅 장석헌 대표는 16일 캠페인 메시지인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를 전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더했다.장석헌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참여자로 유앤젤 유지원 대표를 지명했다.

hu, 17 Sep 2026 09:24
클리브랜드골프, ‘웨지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완성한 신제품 ‘RTZ2’ 웨지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는 16일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Roger Cleveland)의 설계 철학과 클리브랜드골프의 독자적인 합금 소재 Z-ALLOY를 기반으로 완성한 신제품 ‘RTZ2 웨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TZ2 웨지는 클리브랜드골프의 창립자이자 수많은 명작 웨지를 탄생시켜 온 클럽 디자이너 로저 클리브랜드가 엔지니어 및 투어 선수들과 함께 개발에 참여해 모든 로프트와 그라인드의 솔을 다시 검토해 탄생했다. 각 형상이 이어지는 부분부터 솔의 곡률과 그라인드까지 세밀하게 다듬어 어떤 라이에서도 보다 깔끔한 컨택과 자연스러운 잔디 통과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RTZ2 웨지는 클리브랜드골프의 독자적인 합금 소재 Z-ALLOY를 바탕으로 한층 더 부드러운 임팩트와 자유로운 무게 배치, 안정적인 내구성을 제공하며 전 모델 대비 10% 더 부드러운 타구감, 15% 향상된 스핀 유지력, 87% 감소된 그루브 마모도를 구현했다.

Wed, 16 Sep 2026 15:28
[KLPGA DB 드림투어 18차전] 주가인, 레인보우힐스 CC서 시즌 2승 달성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주가인(23)이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6 DB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 원)에서 정상에 올라 상금 1500만 원을 획득하며 상금 1위로 우뚝 섰다.1라운드 3언더파 69타, 2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9-69) 공동 선두로 16일 최종 라운드에 나선 주가인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사흘간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9-69-68)로 우승했다. 지난 ‘KLPGA 2026 DB하이텍 드림투어 15차전’에 이어 18차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까다로운 정규투어 무대인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만 드림투어 2승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이번 대회는 정규투어가 열린 코스에서 드림투어를 개최해 투어 경쟁력을 높이고자 KLPGA와 정규투어 타이틀 스폰서인 DB그룹이 힘을 모아 치른 네 번째 드림투어 대회다. DB그룹은 6차전, 13차전, 15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

Wed, 16 Sep 2026 15:21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라운드 비용 1억 쏜다!’ 특별 프로모션 진행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캘러웨이가 라운드 비용 1억 쏜다!’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혹서기 이후 다시 필드에 나서는 골퍼들의 가을 라운드를 응원하고, 라운드 비용부터 클럽과 어패럴 구매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내 전국 캘러웨이 공식 대리점에서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캘러웨이 공식몰에서 구매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2026명에게 ‘전천후 멀티 쿠폰팩’을 제공한다.대상 제품은 퀀텀 드라이버(미니 드라이버 포함)와 2026년 엑스 포지드 시리즈 아이언 세트(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2.0 또는 엑스 포지드 26)로 드라이버 또는 아이언 세트 중 하나를 구매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전천후 멀티 쿠폰팩’은 라운드 지원금과 클럽·어패럴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퀀텀 드라이버 구매 시 5만 원, 엑스 포지드 시리즈 아이언 세트 구매 시 10만 원 상당의 라운드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골프장 예약

Wed, 16 Sep 2026 09:21
‘독주체제 구축’ 나서는 장유빈, 17일 개막 골프존 오픈서 시즌 3승 도전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어게인(AGAIN) 2024’를 외치는 장유빈(24)이 독주 체제 구축에 나선다.장유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서 시즌 3승 선착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서 개최된다.올 시즌 최찬과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장유빈은 제네시스 포인트(4230.70점), 상금(6억8281만 원) 등 두 부문서 1위에 올라 있다. 각 부문 2위 최찬(3123.87점), 양지호(5억2878만 원)와 격차가 적지 않아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과 2억 원의 상금을 주는 골프존 오픈서 정상에 서면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2024년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최저 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장유빈은 지난해 LIV 골프서 활약한 뒤 올 시즌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2년 만에 다시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최근의 흐름도 좋다.

Wed, 16 Sep 2026 08:41
스릭슨, 메이저 우승 이끈 신형 ‘ZXi 로켓’ 드라이버 공식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신형 드라이버 ‘ZXi 로켓(RKT)’을 15일 출시했다. 이번 드라이버 ‘로켓(RKT)’은 개발 단계부터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라우리 등 정상급 PGA 투어 프로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난 2년간 끊임없는 피드백과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역대급 볼 스피드와 성능의 대변혁을 예고한다. 공식 출시 전인 지난 7월 메이저대회인 PGA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라이언 폭스가 로켓 드라이버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진가를 입증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헤드 구조와 페이스의 혁신이다. 페이스 반발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작과 차별화된 새로운 VR-티타늄 소재를 전격 채택했다. 여기에 경량 카본 크라운 설계를 통해 확보한 여유 무게를 최적의 위치에 재배치하는 한편, 임팩트 시 페이스와 바디가 상호 작용하며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스릭슨 고유의 시그니처 기술인 ‘I-FLEX’와 ‘REBOUND FR

ue, 15 Sep 2026 14:08
‘전관왕 도전’ 서교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더헤븐CC서 시즌 5승·한 시즌 역대 최다상금 신기록 정조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전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서교림(20)이 두 번째 우승 기쁨을 누렸던 더헤븐CC에서 시즌 5승과 함께 한 시즌 역대 최다 상금 신기록을 정조준한다.서교림은 17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CC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 출격한다.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을 차지했던 그는 아쉬움을 털어내듯 올 시즌 화려한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23개 대회 중 21개 경기에 나서 19번 본선에 올라 4승을 수확했다. 톱10 11번을 기록하며 다승은 물론 상금(13억8176만 원), 웰컴저축은행 대상(563점), 평균타수(70.2602타) 등 4대 주요 타이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을 4개 부문 모두 2위로 밀어내며 한발 앞서 있다.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첫 승 이후 견고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6월 첫 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 승을 포함해 최근 11

ue, 15 Sep 2026 09:01
유럽, 싱글 매치서 승리…미국 따돌리고 솔하임컵 패권 탈환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유럽이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싱글 매치플레이 승리를 앞세워 우승컵을 탈환했다.유럽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의 베르나르두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7-5로 승리, 합계 15-13으로 미국을 꺾었다.이기면 승점 1점, 비기면 0.5점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전날까지 미국과 똑같은 승점 8을 획득했던 유럽은 찰리 헐(잉글랜드), 린 그랜트(스웨덴) 등이 연이어 승리한 데 이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제니퍼 컵초에 4홀 차로 이겨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엄마 선수’ 앨리슨 리가 싱글 매치까지 4전 4승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점 차로 고개를 떨궜다.직전 대회였던 2024년 미국에 12.5-15.5로 패했던 유럽은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하면서 역대 전적에서 8승1무11패를 마크했다. 2023년 스페인 대회 당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전 대회인 2

Mon, 14 Sep 2026 09:34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박보겸, 생애 첫 메이저 우승·통산 4승 달성…서교림 상금 1위 탈환, 전관왕 재시동

박보겸(28)이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생애 첫 메이저 퀸으로 장식하며 통산 4승 고지를 밟았다.박보겸은 13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유서연2, 박예지, 방신실(이상 4언더파) 등 공동 2위 3명을 단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공동 2위 3명은 각각 1억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정규투어 3년차였던 2023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던 박보겸은 2024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4년 연속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메이저대회다운 코스 세팅 때문에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가 2언더파일 정도로 대부분의 선수가 고전한 가운데 박보겸도 결코 쉽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Sun, 13 Sep 2026 16:38
[신한동해오픈] 국가대표 문도엽, 4R 더블보기 악재에도 6타 줄이며 공동 2위 마무리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국가대표 문도엽(35)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문도엽은 13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4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더블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장유빈(24), 이상희(34), 오호리 유지로(일본)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 원을 가져간 스나가와 고스케(일본·16언더파)에 2타 뒤졌다.합계 8언더파 공동 11위로 출발한 문도엽은 10번(파4) 홀까지 버디만 3개를 낚아 순항하다 11번(파4) 홀에서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단숨에 2타를 잃었지만 12번(파4)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반등에 성공한 뒤 15번(파5)~16번(파4)~17번(파3)~18번(파5), 마지막 4개 홀

Sun, 13 Sep 2026 15:48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1R] ‘최근 10개 대회 4승·톱10 7번’ 서교림, 3언더파 또 선두권 출발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지난해 우승 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서교림(20)은 아쉬움을 털어내듯 올해 ’화려한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승으로 다승 단독 1위를 달리면서 대상, 평균타수 1위에 올라있다. 상금은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에 이어 2위다.20개 대회에 출전해 18번 컷을 통과하며 톱10에 10번이나 진입했다. 10번의 톱10에는 우승 4번과 준우승 1번, 3위 2번이 포함돼 있다. 톱10 피니시율에서도 50%로 김민솔(44.4%·18개 대회 출전, 톱10 8번)에 앞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그린적중률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14위로 떨어졌지만, 평균퍼팅이 107위에서 3위로 월등하게 향상된 덕분에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무엇보다 기복 없는, 안정적 기량이 돋보인다. 특히 데뷔 첫 승을 거뒀던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최근 10개 대회에서 4승과 함께 무려 7번이나 톱10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에서도

hu, 10 Sep 2026 15:43
[신한동해오픈 1R] 장유빈 4언더파 굿 스타트, 후원사 주최 대회 첫 승 향해 힘찬 출발

[인천=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24)이 후원사 주최 대회 첫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장유빈은 10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4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권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인코스에서 출발해 초반 8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으며 순항했던 그는 18번(파5) 홀에서 2타를 잃은 뒤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를 완성했다.“직전 대회(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48위) 결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 적지 않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왔다”며 미소를 지은 장유빈은 “18번 홀 티샷 실수가 아쉽지만 남은 사흘 라운드에서 더 잘 칠 수

hu, 10 Sep 2026 14:36
테일러메이드, ‘메이저 2연승 기념볼 유해란 TP5’ 국내 한정 출시

테일러메이드가 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의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2연승을 기념한 한정판 TP5 골프볼을 9일 국내 출시했다.‘2026 메이저 2연승 기념볼 유해란 TP5’는 유해란이 사용하는 볼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한 한정판이다. 유해란은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잇달아 정상에 올라 메이저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11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메이저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새로 썼다.유해란은 그동안 자신의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골프볼에 새겨 사용해왔다. 2024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한 뒤 볼에 새긴 숫자를 기존 ‘63’에서 ‘62’로 바꿨으며, 여기에 자신의 이름 속 ‘해’를 상징하는 태양 모양의 사이드 스탬프를 더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자신만의 TP5를 사용해 왔다.테일러메이드는 유해란의 역사적인 60타 기록을 기념해 기존 ‘6

Wed, 09 Sep 2026 09:15
국가대표 김성현·문도엽, AG 앞두고 신한동해오픈서 日 대표 히가 가즈키와 격돌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공동 주관하는 제42회 신한동해 오픈(총상금 15억원)이 10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펼쳐진다.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등 재일교포 골프 동호인들이 한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한일 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해 1981년 창설한 신한동해 오픈은 국내서 개최되는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 아시안투어가 공동주관에서 빠지면서 이번 대회는 오롯이 한일 양국의 자존심 싸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한일 국가대표 중 일부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양국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대표 중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주형(24)을 제외한 김성현(28)과 문도엽(35)이 출전한다.올해 초까지 PGA 투어에서 뛰다 군 문제로 국내 무대로 돌아온

Wed, 09 Sep 2026 08:08
최경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앞서 팬 초청 ‘마음 토크쇼’ 개최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가 자신이 호스트를 맡고 있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이달 30일 대회장인 페럼CC 내 VIP 라운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마음 토크쇼’를 연다.이번 토크쇼는 지난 10년간 최경주와 함께 한국 남자골프의 성장을 지원해 온 현대해상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주는 이 자리에서 팬들과 직접 대화하며 골프와 삶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평소 최경주 프로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자신의 골프 경험과 고민을 직접 전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일부 선수들도 깜짝 게스트로 현장을 찾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8일 “지난 10년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대회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골프 팬들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마음 토크쇼가 오래

ue, 08 Sep 2026 10:21
공기를 잡아야 스윙이 보인다…지어스 ‘G3 파워트레이너’ 눈길

골프에서 비거리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클럽헤드 스피드다. 하지만 빠른 스윙이 단순히 팔에 힘을 주고 강하게 휘두르는 것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골프 스윙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스루와 피니시까지 신체와 클럽이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이다. 골프 스윙 생체역학 연구에서도 신체 분절의 움직임과 운동학적 순서(Kinematic Sequence), 클럽헤드 스피드 등이 주요 연구 대상으로 다뤄지고 있다.국내 골프용품 브랜드 지어스(G-US)가 이 같은 스윙의 움직임에 ‘공기저항’을 접목한 스윙연습기 ‘G3 파워트레이너’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G3 파워트레이너의 가장 큰 특징은 100cm 샤프트 끝에 결합되는 약 35cm 길이의 천연가죽 프린지. 여러 갈래로 나뉜 천연가죽이 스윙 과정에서 공기와 접촉하면서 저항을 만들어내도록 설계됐다.G3 파워트레이너가 주목한 것은 단순히 연습기의 무게를 증가시키는 방식이 아니다. 손에 들고 있을 때 느끼는 정적인 무게보다 실제

ue, 08 Sep 2026 09:42
KLPGA 투어 큰 장 선다, ‘사상 첫 총상금 15억 대회 3개 연속 개최’…‘림솔대전’ 운명 가를 분수령 되나?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3개 대회 연속 큰 장이 선다.2026시즌 KLPGA 투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10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CC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이 걸린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다.이 대회가 끝나면 17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개막하고,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1일 시즌 4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시작된다. 두 대회도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KLPGA 투어 역대 최고 상금 규모 대회는 총상금 30억 원으로 열렸던 2020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었다. 코로나19 탓에 전 세계 투어가 멈춘 가운데 KLPGA가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당시 150명 출전 선수 전원에게 상금이 돌아가게 했다. 그 다음이 2023년과 2024년 열렸던 한화클래식의 총상금 17억 원이었다.올 시즌 KLPA

ue, 08 Sep 2026 08:52
KLPGA, 올 10월 총상금 15억 원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올 10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개최한다.KLPGA는 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사옥에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과 아이스버그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해 정규 투어로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10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에 있는 H1 클럽에서 열린다. 우승상금은 2억7000만 원.시즌 막바지인 10월 중순, 투어 최고 수준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만큼 이 대회는 올 시즌 주요 타이틀 경쟁의 최대 분수령이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KLPGA 김상열 회장은 “주요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달하는 10월, 투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훌륭한 대회가 열리게 돼 뜻깊다”며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선수들이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on, 07 Sep 2026 10:33
“나는 이미 우승한 선수” 자기 최면 건 최예림, 통산 9번 준우승 딛고 데뷔 9년·239번째 대회 만에 감격 첫 승

[포천=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나는 이미 우승한 선수”라고 자기 최면을 건 최예림(27)이 통산 9번의 준우승 아쉬움을 털어내고 데뷔 9년, 통산 239번째 대회 만에 마침내 감격적인 첫 승을 달성했다.최예림은 6일 경기 포천시 포천아도니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임희정(9언더파)을 단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쟁취했다.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해 10월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예림은 매년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아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하지만 지난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김민솔에게 패권을 내주는 등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통산 9번 준우승 중 3번이 연장전 패배 끝에 거둔 것이라 ‘결정적 순간

Sun, 06 Sep 2026 15:53
연인 버네사 트럼프와 법원 출석한 우즈, ‘플리바겐’ 통해 징역형 피하고 5년 운전면허 정지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차량 전복 사고를 내 기소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검찰과 ‘플리바겐’(plea bargain·사전 형량 조정)에 합의하면서 징역형을 면했다. 대신 1500달러(약 205만 원)의 벌금과 함께 5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5년 운전면허 정지 판결을 받았다. 판사는 “앞으로 5년 동안 운전대를 잡으면 즉시 감옥에 가두겠다”고 경고하며 1500달러의 벌금도 선고했다.우즈는 지난 3월 플로리다주 주티퍼 아일랜드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픽업트럭을 추월하려다 충돌하면서 자신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당시 우즈의 주머니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계열 흰색 알약 2개가 발견됐다. 우즈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약물 운전으로 조사를 받은 끝에 검찰에 넘겨졌다.우즈는 당초 무죄를 주장했으나 검찰과의 협상을 통해 형량을 낮추는 플리바겐을 선택했다

hu, 03 Sep 2026 09:51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안정적인 스핀+컨트롤 구현한 ‘풀 토우 SP’ 웨지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신제품 ‘풀 토우 SP(FULL TOE SP)’ 웨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풀 토우 SP 웨지는 페이스를 열어 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스핀과 컨트롤을 제공해 그린 주변과 벙커에서 보다 자유롭고 정교한 샷 메이킹을 지원한다. 힐부터 토우까지 이어지는 풀 페이스 그루브와 새롭게 설계된 풀 토우 형상을 역대 가장 높은 무게 중심을 구현한 스핀 포켓 구조, J 그라인드와 결합한 모델이다.로프트는 54도, 56도, 58도, 60도 총 4가지로 구성된다. 54도와 56도는 바운스각 10도, 58도와 60도는 바운스각 8도로 마련됐고,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드 S200,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이 기본 장착된다. 캘러웨이 익스클루시브 스토어(Callaway Exclusive Store, CES)와 캘러웨이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hu, 03 Sep 2026 09:29
‘준비된 챔피언’ 최예림, 데뷔 첫 승은 언제?…통산 준우승만 9차례, 올해 대상 5위·상금 9위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최예림(27)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준비된 챔피언’으로 불린다. 영예로운 별명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담긴 닉네임이다.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해 10월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데뷔 첫해 상금 37위에 오른 그는 이후 매년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았다.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단 하나 아쉬운 점은 챔피언 트로피가 없다는 것이다.올해 한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통산 9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규투어 9년 차를 맞은 그는 그동안 238개 대회에 출전해 31억8433만 원을 벌었다. 통산상금 23위로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올해는 ‘커리어 하이’ 시즌이 유력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흐름이 좋다.21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15차례 컷을 통과했고 준우승 1회, 3위 2회 등 톱10에 8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웰컴저축은행 대상

hu, 03 Sep 2026 08:32
임성재 단장 추천으로 합류…김시우, 김주형과 함께 ‘코리안 3총사’ 인터내셔널팀 이끈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임성재(28)가 단장 추천으로 합류한다. 세계랭킹 상위 자격으로 먼저 선발된 김시우(31), 김주형(24)과 함께 ‘코리안 3총사’가 인터내셔널팀 주축으로 활약한다.인터내셔널팀 단장 제프 오길비(호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프레지던츠컵 셀렉션 스페셜에서 6명의 추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임성재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 코리 코너스, 닉 테일러(이상 캐나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히사쓰네 료(일본)가 뽑혔다.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며 “버디 생산 능력이 탁월하다. 팀 룸에서도 가장 유쾌한 선수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선발 이유를 설명했다.2019년 첫 출전했던 임성재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통산 4번째 프레지던츠컵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통산 6승2무7패를 기록했다.단장 추

Wed, 02 Sep 2026 09:48
한국미즈노, 추석 맞이 ‘일러스트 한정 RB MAX 볼’ 판매

한국미즈노가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일러스트 한정 RB MAX 볼’을 미즈노 골프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미즈노의 비거리 골프볼 ‘RB MAX’에 한가위 정취를 담은 일러스트를 입힌 시즌 한정판으로 명절을 맞아 골프를 즐기는 지인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안성마춤이다. 판매 기간은 1일부터 17일까지로 기간 중 얼리버드 쿠폰이 20% 발급돼 한층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제품은 선물용으로 제작된 전용 띠지와 쇼핑백이 함께 증정돼 별도의 포장 없이 곧바로 선물할 수 있다. 15종의 추석 한가위 콘셉트 일러스트 로고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무료로 각인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구매 수량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5더즌을 구매하면 1더즌을 추가로 증정하며, 10더즌 구매 고객에게는 미즈노 트래블 오거나이저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기업 및 단체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 각인 서비스도 운영된다. 준비된 일러스트에 기업명이나 단체명을 함께 새겨 넣을 수 있어 명절 시즌 거

ue, 01 Sep 2026 09:50
이번엔 서교림 휴식, 김민솔 추격 기회 살릴까? …김민솔, “서로 좋은 시너지 만든다”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이번엔 서교림(20)이 휴식을 택했다. 뒤집기를 노리는 김민솔(20)로선 좋은 추격 기회다.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스무살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과 김민솔의 ‘넘버1’ 경쟁이다.3승 고지에 먼저 올라 앞서가던 김민솔은 서교림에게 최근 우위를 내줬다. 3주 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2주 전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을 연거푸 서교림에게 내주고 잇달아 준우승에 그쳤다. 4승 고지를 선점한 서교림은 김민솔이 쉰 지난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3주 연속 우승에 실패했지만 공동 5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더 달아났다.1일 현재 주요 타이틀은 모두 서교림 차지다. 다승(4승) 선두를 달리면서 상금(13억2176만6000원)과 웰컴저축은행 대상(519점), 평균타수(70.1992타)에서도 순위표 맨 위 자리를 점령했다.김민솔은 신인왕(1921점) 경쟁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했지

ue, 01 Sep 2026 09:17
통산 10승 노렸던 김효주 역전 우승 무산…인뤄닝 시즌 첫 승, 통산 6승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효주(31)가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약 60억6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 인뤄닝(중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인뤄닝(14언더파)에 우승컵을 내주고 단독 2위에 만족해야 했다.시즌 첫 승이자 통산 6승을 챙긴 인뤄닝은 우승상금 66만 달러(약 9억 원)를 챙겼고, 김효주는 41만3842달러(약 5억7000만 원)를 받았다.2015년 투어에 데뷔한 김효주는 올해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해 현재 통산 9승을 기록 중이다. 인뤄닝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그는 “스코어가 계속 바뀌면서 누가 우승할지 예측할 수 없었지만 결국 인뤄닝이 승리했다”며

Mon, 31 Aug 2026 09:42
‘아깝다 역전 우승’ 김효주, FM 챔피언십 준우승 ‘中 인뤄닝과 2타 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세계랭킹 4위’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했다.김효주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김효주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이에 김효주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14언더파 274타의 인뤄닝을 넘지 못했다.김효주는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시작이 좋지 않았다. 김효주는 4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이후 김효주는 7번 홀(파5)과 9번 홀(파4), 10번 홀(파4)에서 타수를 줄였으나, 16번 홀(파3) 보기로 사실상 우승에서 멀어졌다.정상에 오른 인뤄닝은 4월 셰브론 챔피언십과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인뤄닝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6승을

Mon, 31 Aug 2026 09:07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 공동 14위, 한국 선수 첫 시즌 상금 1000만 달러 돌파…셰플러 역전 우승, 우즈 제치고 통산 상금 1위 우뚝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김시우(31)가 투어 챔피언십 공동 14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즌 상금 1000만 달러(약 138억500만 원) 돌파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로 우뚝 섰다.김시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약 552억 2000만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김주형, 잰더 쇼플리(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함께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대회 전까지 올 시즌 상금 973만5444달러를 벌어들인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54만5000달러를 추가해 시즌 상금 1028만444달러(약 141억8000만원)

Mon, 31 Aug 2026 09:03
‘대역전’ 셰플러, 2년 만에 페덱스컵 정상→우즈 넘어 ‘통산 상금 1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 미국)가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을 차지했다. 또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셰플러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크 레이크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셰플러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에 셰플러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로 2위 빅터 호블란을 3타 차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대역전극’ 셰플러는 3라운드까지 선두 호블란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 우승을 일궜다.셰플러는 2번 홀(파3)과 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7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8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또 셰플러는 10번 홀(파4)과 13번 홀

Mon, 31 Aug 20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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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종합 #

“다 같이 해야 시너지 난다”…김동현·윤기찬이 KCC에 불어넣어야 할 활력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동현(24·190㎝)과 윤기찬(22·194㎝)이 부산 KCC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이상민 KCC 감독(54)은 2026~2027시즌 라인업 운영에 고민이 많다. 지난 시즌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은 송교창(30·199㎝)이 일본 B.프리미어의 오사카 에베사로 떠났다. 최준용(32·200㎝)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팀을 떠났다.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핵심 선수 2명의 이탈을 채워야 한다.이 감독은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원팀을 더 강조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허웅(33·185㎝)과 허훈(31·180㎝), 외국인 선수 숀 롱(33·208㎝) 등 스타들이 즐비하지만 이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시즌을 치르려고 한다. 그는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해내야 한다. 한 선수에 치우치지 않고 다 같이 해야 시너지가 난다”고 강조했다.원팀을 위해서는 모든 선수가 코드서 제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스타플레이어들의 뒤를 받치는 김동

Wed, 07 Oct 2026 08:02
‘킹 파라오’ 아셈 마레이를 높이로 긴장 시킨 신장 210㎝의 트레이 포터…개막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 신고한 KT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수원 KT가 아셈 마레이(창원 LG)와 골밑 대결서 우위를 점한 트레이 포터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KT는 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LG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서 17점·10리바운드·3블로킹 등으로 골밑을 지배한 포터의 맹활약 덕분에 97-72로 승리했다. KT와 LG는 나란히 1승1패를 마크했다.1쿼터는 팽팽했다. 외국인 선수들보다 국내 선수들이 초반 팀 공격을 주도했다. KT는 문정현(14점·10리바운드)이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기록했다. LG는 주장이자 슈터 정인덕(15점·3점슛 5개)이 외곽포로 맞불을 놓았다. 3점슛 3개를 모두 림에 적중시켜 9점을 터트렸다. KT가 27-26으로 앞섰지만 팽팽함이 유지됐다.2쿼터 들어 KT가 리바운드 싸움의 우위를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수비와 공격 리바운드에 연속 성공해 속공 등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2쿼터 3분여가 지난 시점에는 LG 아치

Wed, 07 Oct 2026 01:11
정관장, 권순찬 前 흥국생명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 맡긴다…“팀에 안정을 되찾아 줄 적임자 선임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공석이 된 감독직에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51)을 앉혔다.정관장은 6일 “권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그가 팀에 안정을 되찾아 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이날 오전 구단을 찾아 선수단과 미팅을 가진 뒤,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정관장은 새 시즌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해야 했다. 올해 1월 V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가진 선수단 회식 자리서 A코치가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게 5월에 드러났다. 이를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한 뒤, 올해 7월 A코치와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팀을 이끌던 고희진 감독 역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정관장은 최근 실시한 감독 면접서 권 감독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당시 면접에 전·현직 해설위원과 고교 감독 등 적지 않은 지도자들이 지원했다. 구단 수뇌부는 과거 남녀 팀을 모두 이끌며

ue, 06 Oct 2026 23:59
[SD 현장 라이브] “이제는 칼 대신 펜으로 꿈 이루겠다” 펜싱 레전드 김정환 선수 생활 마무리…한국체대 교수로 “경험·노하우 후배들에게 돌려주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펜싱의 맏형이었던 김정환(43)이 대학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연다.김정환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은퇴식서 “선수로 마지막 인사가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그동안 함께 땀 흘린 지도자분들과 동료,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렇다고 펜싱계를 아예 떠나는 건 아니다. 선수 생활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모교인 한국체대 후배 선수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김정환은 한국 펜싱 선수 중 올림픽 최다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2012년 런던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도쿄 대회 개인전서는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오랜 기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김정환은 “천재형보다 노력형에 가까웠다. 항상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 부족함을 동력 삼아 ‘다

ue, 06 Oct 2026 19:00
[단독] ‘감독 공석’ 정관장, 새 시즌 사령탑 찾았다…권순찬 前 흥국생명 감독 선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공석이 된 감독직에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51)을 앉히기로 했다.배구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6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정관장이 권 감독에게 새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관장은 최근 감독 면접을 실시했다. 당시 참석한 후보자 중 과거 남녀 팀을 모두 이끌어 본 권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 남녀 선수 모두에게 리더십을 인정받은 그가 선수단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 수습할 것으로 기대했다.현역 시절 삼성화재(1997~2002년)서 활약한 권 감독은 은퇴 후 울산제일고와 성지공고 코치를 거쳤다. 2008년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 코치를 시작으로 프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으로선 남자부 KB손해보험을 2017~2018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이끌었고, 여자부 흥국생명선 2022~2023시즌 지휘봉을 잡

ue, 06 Oct 2026 13:43
노스페이스, AG 클라이밍 역대 최다 5개 메달 [PS]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AG 스포츠클라이밍 5개 메달…3회 연속 입상서채현 한국 여자 첫 금메달·이도현 2개 메달·정지민 개인 최고 기록 3차례 경신[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제20회 AG 스포츠클라이밍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획득한 메달 5개를 모두 따냈다.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이도현, 정지민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슬리트팀과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모두 AG 3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메달 5개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AG 역대 최다 성적이다.서채현은 여자 리드에서 한국 여자 선수의 AG 스포츠클라이밍 첫 금메달을 따냈다. 주종목인 리드 결선에서 유일하게 완등해 우승했다. 여자 볼더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를 메달 2개로 마쳤다.이도현도 두 종목에서 입상했다. 남자 볼더 은메달에 남자 리드 동메달을 더했다. 여자 스피드에 출전한 정지민은 개인

ue, 06 Oct 2026 13:38
김재열 ISU 회장, 동계올림픽종목연맹 신임 회장에 선출…동계 7개 종목 연맹 이끌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 협의체인 동계올림픽종목연맹(WOF)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ISU는 6일(한국시간) “김재열 회장이 스위스 로잔서 열린 WOF 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동계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헌신, 국제스포츠연맹 간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WOF는 빙상과 스키, 루지,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바이애슬론 등 동계올림픽의 근간을 이루는 7개 종목 국제연맹이 가입된 글로벌 스포츠 기구다. 김 회장은 ISU를 통해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스포츠는 늘 특별한 매력을 준다. WOF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대 사회서 동계 스포츠 위상을 높이기 위해 WOF 회원들과 연대해 나가겠다.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 회장은 올해 주요 국제 스포츠 기구에서 연이어 리더

ue, 06 Oct 2026 13:34
세계랭킹 27위로 막차 탄 여자배구 대표팀, 2027 월드컵서 LA 올림픽 직행 티켓 정조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랭킹을 통해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한국은 FIVB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7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32개국에 포함됐다.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8강 탈락한 한국은 대회 1~3위에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놓쳤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권을 일찌감치 획득한 18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14개국을 FIVB가 2일 기준 세계랭킹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막차를 탔다. 한국은 2일 기준 세계랭킹 27위였고, 현재는 28위다.내년 월드컵 출전을 먼저 확정한 18개국은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를 비롯해 태국, 중국, 일본(이상 아시아), 이집트, 케냐, 카메룬(이상 아프리카), 튀르키예, 세르비아, 폴란드(이상 유럽),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이상 북중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이상 남미) 등 각 대륙별선수권에서 1~3위 성적을 거둔 팀들이다.

ue, 06 Oct 2026 12:03
사령탑 데뷔전·복귀전 승리한 DB 이규섭·삼성 김상식 감독, 쾌조의 스타트 끊었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은 이규섭 원주 DB 감독(49), 김상식 서울 삼성 감독(58) 등 2명이다.이 감독은 처음 지휘봉을 잡았지만, 일찌감치 준비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 코치와 감독대행, 2025~2026시즌 KCC 수석코치를 지내며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일하며 더 넓은 시야로 코트를 바라봤다. 특히 해설위원 시절 감독의 사전 브리핑에 빠짐없이 참석해 팀 상황을 파악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만큼 디테일이 남달랐다.김 감독 역시도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의 사령탑을 지냈다. 정관장서는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일궈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놓은 지 2년 만에 삼성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삼성은 2021

ue, 06 Oct 2026 11:34
“숀 롱이 중심이 돼야”…이름은 킹 그런데 ‘조연’ 자처, KCC 더 강해질 이유 [SD 울산 인터뷰]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루이스 킹(27·200㎝)이 팀을 위해 조연을 자처했다.킹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서 32점(3점슛 3개)·5리바운드로 활약해 팀의 97-87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즌 개막전이었던 3일 창원 LG와 맞대결서 18점, 야투 성공률 46.7%(15개 시도·7개 성공)로 슛에 기복을 보였으나 현대모비스전서는 76.5%(17개 시도·13개 성공)의 야투 성공률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또다른 외국인 선수 숀 롱(33·208㎝)을 비롯해 국내 선수들과도 손발이 맞아 들고 있다. 이날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동료의 움직임을 잘 살렸다.킹은 KCC의 2연속 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욕심을 내려놨다. 주포인 숀 롱을 위해 조연을 자처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전이 끝난 뒤 “팀워크가 점점 맞아 가는 단계다. 우리 팀은 숀 롱이 중심이 돼야 다른 선수들에게도 득점 기회가

ue, 06 Oct 2026 10:51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 발매’ 모레노호, 이번엔 아시아팀 만난다…우즈베키스탄전서 유종의 미 노려

-10월 6일(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서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진행-한국, 앞선 세 경기서 1승1무1패…칸나바로 감독의 우즈베키스탄과 마지막 승부-손흥민,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골 신기록 도전…축구토토 매치 28회차도 발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6일(화)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를 발매 중”이라고 6일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8회차는 지난 10월 5일(월)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했다. 118회차는 6일(화) 오후 11시에 마감되지만, 한국-우즈베키스탄전 대상 게임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한국-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무패(6672번) ▲핸디캡(6673~6674번) ▲언더오버(6675번) ▲축

ue, 06 Oct 2026 10:34
‘구매는 소액·이용은 계획적으로’ 베트맨, 10월 소액 구매 건전화 캠페인 진행…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베트맨, 10월 31일(토)까지 셀프 진단평가, 구매계획, 휴식계획 등 건전화 이벤트 진행-1만 원 이하 소액 구매 고객 총 350명 추첨해 배달의 민족, 메가 커피 등 경품 지급-건전화 프로그램 3가지 모두 참여하면 벳볼 500개 지급…11월 11일(수) 당첨자 발표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10월 건전화 캠페인인 ‘소액 구매 건전화 캠페인,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를 오는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이용자가 자신의 구매 습관을 점검하고, 구매 및 손실 한도와 휴식 계획을 세우는 한편, 소액 구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와 소액 구매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는 ‘셀프 진단평가’, ‘셀프 구매계획’, ‘셀프 휴식계획’으로 구성됐다. ‘셀프 진단평가’는 자신의 몰입도를 점검하

ue, 06 Oct 2026 10:18
3X3 경험으로 더 발전했다…최예슬 후지쯔전 12점, 도약의 한 해될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삼성생명 포워드 최예슬(20·180㎝)이 2026~2027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려고 한다.최예슬은 5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전서 12점·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66-89로 패했지만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최예슬의 활약은 돋보였다.최예슬은 비시즌 많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는 여자 3X3 농구 국가대표로 나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5X5보다 경기 속도가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3X3 농구는 최예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공격할 때 타이트한 수비를 피하지 않고 과감하게 슛을 시도한다. 후지쯔전서 팀 내 가장 많은 2점슛 8개와 3점슛 6개를 던지는 등 공격할 때 망설이거나 주춤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수비서는 거친 몸싸움과 리바운드 싸움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삼성생명은 라인업 운영에 고민이 많다. 가드 윤예빈(29·180㎝)이 청주

ue, 06 Oct 2026 07:40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 17일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7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특설무대에서 ‘2026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명스피돔 및 전국 지사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의 성과를 지역구민과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건강 체조와 현장 노래방 등 관람객 참여형 식전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3시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노래 경연대회에는 본장과 장외지사 문화교실 수강생 가운데 참가를 희망한 10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웰빙댄스와 건강체조,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오카리나와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중 트로트 가수의 초청공연도 마련해 지역구민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ue, 06 Oct 2026 06:37
[경정]1승에 웃고 우는 다승왕 경쟁, ‘끝까지 간다’

경정에서 대상경주 우승만큼이나 쉽지 않은 것이 다승왕이앋. 한 시즌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아야하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우승보다 매 회 차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다승왕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올 시즌 다승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40회 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3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만 9명에 이른다. 선두와 2위의 간격도 단 1승에 불과해 남은 13회 차에서 얼마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현재 선두는 박원규(14기·A1)다. 38승으로 생애 첫 다승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코스에서 강력한 스타트를 앞세워 주도적인 1턴 전개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승률 48.7%, 연대율 66.7%를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뒤를 바짝 쫓는 선수는 37승의 심상철(7기·A1)과 김완석(10기·A1)이다. 통산 5회 다승왕에 오른 심상철은 7월 팔 부상 이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39회 차 실격으로 잠시 주춤했

ue, 06 Oct 2026 06:37
경륜 ‘특선급 복귀 정조준’ 이차현…‘폭발적 선행+지구력’ 돋보이네

폭발적인 가속력에 지구력과 경주 운영 능력까지 갖춘 이차현(27기·A1·서울 개인)이 특선급 복귀를 정조준하고 있다.경륜 입문 4년 차 이차현은 빠른 순발력을 앞세운 선행과 젖히기가 강점이다. 최근에는 한 바퀴를 책임지는 지구력까지 끌어올리면서 경주 스타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움직여 상대를 압박하고 끝까지 버텨내는 힘이 좋아지면서 우수급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이차현의 자전거 인생은 일찌감치 시작됐다. 과천의 집을 떠나 양양고로 진학해 사이클부에 들어갔고, 이후 한국체육대학교를 거치며 단거리 종목에서 기량을 쌓았다. 27기로 경륜에 입문한 뒤에는 김포팀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하지만 더 큰 변화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했다. 김태범(25기·S1·서울 개인)과 함께 김포팀을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훈련 방향과 결과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만큼 부담도 컸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을 직접 만들어가겠다는 판단이었다.경주

ue, 06 Oct 2026 06:36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3·4Q 벤치 지킨 베즐리, 원팀 다지기 나선 양동근 감독 [SD 울산 패장]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외국인 선수라고 봐주지 않는다.”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KCC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홈 경기서 87-97로 패했다.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1쿼터 27-25로 앞서며 기분 좋게 출발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서 크게 주춤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2, 3쿼터서 확실한 폭발력을 내야 했으나 다리우스 베즐리(8점·4리바운드)가 2점으로 침묵했다. 그는 2쿼터 막판 KCC의 루이스 킹(32점·5리바운드)과 손 룡(25점·17리바운드)에게 연이어 실점한 뒤 흥분하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45)은 팀 분위기를 해친 베즐리를 3쿼터부터 활용하지 않았다. 게이지 프림(32점·9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으나 킹과 숀 롱이 버티는 KCC와의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 외국인 선수를 1명만 활용하는 일이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걸 알지만 시즌 초반 팀

ue, 06 Oct 2026 00:01
[SD 평택 인터뷰] KB손해보험서 한국 배구와 인연 이어가는 라미레스 감독, “男 대표팀 지휘 경험 살려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양강 구도 위협하겠다”

[평택=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KB손해보험이 매 시즌 V리그 정상을 노크하는 팀이 되도록 지도하겠다.”이사나예 라미레스 KB손해보험 신임 감독(43·브라질)이 제시한 취임 일성은 ‘매 시즌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었다. 그는 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KB손해보험은 V리그 정상급 전력을 갖췄다. 남자배구대표팀을 지휘한 경험을 살려 KB손해보험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라미레스 감독은 2024년 3월부터 이달 4일 막을 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까지 남자 대표팀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V리그, 대학부, 고등부 경기를 두루 관전해 한국 선수들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준우승과 동아시아선수권 우승 등을 일궈냈다. 아시안게임선 8강에 그쳤지만, 우승 후보 중국과 이란을 각각 조별리그와 8강서 5세트까지 몰아붙였다.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이 V리그서도 좋은 지도력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

Mon, 05 Oct 2026 23:59
내가 KBL의 왕이 될 상인가…킹 32득점 대폭발! KCC, 현대모비스 꺾고 시즌 첫 승 [SD 울산 스타]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팀 내 최다인 32득점(5리바운드)으로 활약한 루이스 킹(27)이 부산 KCC의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견인했다.KCC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킹의 활약을 앞세워 97-87로 승리했다. 공식 개막전서 창원 LG에 68-103으로 완패한 디펜딩 챔피언 KCC는 2경기 만에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2연패를 당했다.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에 앞서 “킹은 이전 해외리그서 가드 포지션을 주로 맡았기 때문에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약하다. 팀플레이에 더 녹아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상대 약점인) 공수 전환을 이용할 수 있지만 어렵게 득점하고 실책으로 쉽게 실점하는 모습을 고쳐야 한다”고 개선점을 언급했다.먼저 앞서간 건 현대모비스다. KCC가 다리우스 베즐리(8점·4리바운드)에 대한 견제를 강화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외곽에서 활

Mon, 05 Oct 2026 16:28
“대상 아니란 말 믿고 밥 먹었다 탈락” 정수진, 계체 실격 폭로…대한유도회는 입장문 통해 사과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급 출전을 앞두고 무작위 계체 실패로 실격한 정수진(21·용인대)이 소셜미디어(SNS)로 억울함을 호소했다.정수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당일 몸무게를 맞춰놨지만 계체 추첨 결과를 확인한 감독님과 코치님이 ‘(계체)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달해 음식물을 섭취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일이 일어난 뒤 지도자께서는 ‘귀국 후 책임지겠다’는 말만 남긴 채 남은 선수들을 지도하기 바빴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오늘(4일) 아침에는 감독님께서 ‘이대로 마무리가 돼야 조용히 끝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와 대회 유도 여자 –48㎏급 16강전을 앞두고 무작위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유도 종목은 경기 전날 계체를 실시한 뒤 당일 오전 무작위 계체 대상자를 추첨한다. 계체 허용치는 체급의 5%다. 정수진의

Mon, 05 Oct 2026 15:39
MVP 오상욱과 자존심 지킨 아이치·나고야 AG의 별들…한국은 역대급 운영 미숙 대회서 44년 만의 최소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 등 다관왕의 금빛 활약이 한국 선수단의 자존심을 지켰다.한국은 이번 대회서 다관왕을 총 5명 배출했다. 카누 스프린트 조광희(33)와 김효빈(25·이상 울산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오상욱, 사격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양궁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나란히 금메달 2개씩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최우수선수(MVP·상금 3000만 원) 영예는 아시안게임 남녀 사브르 최초로 단체전 4연패를 이끈 오상욱에게 돌아갔다. 대한체육회는 “일본과 단체전 결승전서 극적 역전승으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이번 아시안게임서는 다관왕을 배출한 4개 종목만큼 빛난 종목이 많았다. 특히 구기종목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테크볼(축구와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종목)서는 이준석(27)이 남자 단식 금메달로 감동을 안겼다. 체육회는

Mon, 05 Oct 2026 15:08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선수들 스스로 깨어나길 강조한 양동근 감독 [SD 울산 브리핑]

[울산=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선수들 스스로 해내야죠.”양동근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45)은 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KCC와 홈 경기에 앞서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해야 한다. 이 시점서 선수들이 어떤 걸 해야 하는지 스스로 빠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3일 안양 정관장과 2026~2027시즌 개막전서 85-88로 패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뛰는 2, 3쿼터 벌어진 점수 차를 4쿼터 잘 메웠으나 흐름을 뒤집기에 역부족이었다. 양 감독은 “공격과 수비서 준비했던 부분들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제 첫 경기다.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이)승현이와 국군체육부대서 전역한 (이)우석이가 이제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턴오버의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정관장의 국가대표 가드진에 당했다. 상대 선수들이 우리보다 더 침착하고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덧붙였다.양 감독은 앞선의 서명진(27·188㎝), 박무빈(25·184㎝), 아시아쿼터 제리 아바디

Mon, 05 Oct 2026 14:01
“한국 선수 떨어져 부담됐지만 편하게 발차기” 종주국 자존심 지킨 송다빈, 희망 밝힌 값진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태권도 여자 겨루기 국가대표 송다빈(25·울산광역시체육회)이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송다빈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하시시 종합체육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 이상급 결승서 무원저(중국)를 라운드 스코어 2-1(4-2 4-10 8-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태권도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6년 서울 대회부터 11회 연속 금맥을 이어갔다.한국 태권도가 이 체급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다빈 이후 8년 만이다.송다빈은 무원저와 접전 끝에 뒷심을 발휘했다.1라운드서는 송다빈이 몸통 발차기, 공격으로 4-0으로 앞서 나간 뒤, 무원저의 몸통 공격으로 2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라운드를 마쳤다.상대의 머리 공격과 감점 탓에 2라운드를 4-10으로 내준 그는 3라운드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그는 3라운드 초반 무원저와 몸통 공격을 주고받다 6-2서 머리 공격을 허용해 한

Sat, 03 Oct 2026 23:36
“완등 자랑스러워”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주 종목 리드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3·서울시청)이 개인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서채현은 3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선서 톱(TOP·완등)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47+), 동메달은 장웨퉁(중국·39+)이 가져갔다.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천종원(30·대구광역시산악연맹) 이후 8년 만이다.전날 여자 볼더링 결선서 동메달을 차지한 서채현은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멀티 메달을 달성했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 종목이 2개로 나뉜 이번 대회서 모두 입상에 성공했다.서채현이 주력한 리드는 제한 시간 6분 안에 약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얼마나 높이 오르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전날(2일) 준결선서는 14명 중 2명(서채현·모리)이 톱을 기록했지만 결선서 완등한 선

Sat, 03 Oct 2026 22:58
아들 이름 부르고 10점 명중한 ‘도윤이 아빠’ 이우석 “이번 한 발만, 딱 한 발만 도와줘”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마음속으로 아이 이름을 계속 불렀어요.”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3일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남자, 혼성 단체전서 2관왕을 차지한 그는 이번 대회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종합국제대회를 통틀어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2일) 김우진(34·청주시청), 김제덕(22·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단체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른 그는 “부담을 극복하고 한국 양궁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1세트서 29-26으로 기선을 제압한 그는 2세트 첫 번째 발서 8점을 쏜 뒤 전열을 재정비했다.그는 2세트 2번째 발부터 마지막 4세트 3번째 발까지 8발 중 5발을 10점으로 쐈다.이우석은 경기 후 “8점을 쏠 줄 전혀 몰랐다. 쏠 때 자세가

Sat, 03 Oct 2026 20:47
‘세계 최강’ 남자 리커브 자존심 지킨 이우석, 개인전 금메달로 두 대회 연속 2관왕 우뚝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2일) 남자 단체전서 김우진(34·청주시청), 김제덕(22·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그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남자, 혼성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오른 그는 2회 연속 다관왕으로 위용을 뽐냈다.개인전서는 항저우 대회 당시 동메달에 만족한 그는 개인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항저우 대회서 이 종목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우진 이후 8년 만에 금빛 활시위를 당겼다.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서 58명 중 4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우석은 32강서 압두르 라흐만 알리프(

Sat, 03 Oct 2026 18:58
한국 요트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왕좌 복귀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요트 간판 하지민(37·해운대구청)이 개인 5번째 아시안게임서 통산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하지민은 2일 일본 아이치현의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딩기 결선 레이스서 9점으로 1위에 올랐다.은메달은 니컬러스 베지 핼리데이(홍콩·11점), 동메달은 모하마드 아펜디 카이룰니잠(말레이시아·14점)이 가져갔다.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남자 레이저급 3연패를 달성한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서 아시아 최강의 위용을 다시 뽐냈다.딩기는 소형 요트의 한 종류로, 돛에 가해지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완주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요트 종목서는 여러 차례 레이스를 펼쳐 누적된 벌점이 적은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지난달 28일 본선 시리즈 1차 레이스서 상대 진로 방해로 실격 처리된 하지민은 2차부터 2연속 5위로 반등한 뒤, 3차 레이스서 1위를

Fri, 02 Oct 2026 21:43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한 ‘세계 최강’ 남자 리커브, 여자 대표팀 대신 인도에 설욕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김우진(34·청주시청),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 김제덕(22·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서 인도를 5-1(56-56 57-50 56-54)로 제압했다.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세계 최강으로 불린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 랭킹 1위를 달린 대표팀은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8회 연속 이 종목 정상을 지켰다.2014년 인천 대회부터 각 동, 은메달에 그친 대표팀은 항저우 대회부터 최강국의 위용을 다시 뽐내기 시작했다.경기는 세 선수가 세트당 두 발씩 총 6발로 3세트까지 치러졌다.한 세트를 따내면 2점, 비기면 1점이 주어지고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이긴다.이우석, 김제덕, 김

Fri, 02 Oct 2026 21:05
무릎 부상 여파에도 동메달 따낸 유도 이준환 “그래도 부족했다. 내 목표는 금메달이었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그래도 부족했다.”이준환(24·포항시청)은 1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서 엘리아스 파르히즈가르(이란)와 골든스코어(연장) 끝에 한판승으로 제압했다.정규 시간 4분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경기 시작 후 2분11초 파르히즈가르가 메치기 없이 관절꺾기나 조르기를 시도하다 지도를 받고, 30초 뒤 잡기 회피로 지도 1개를 더 받았다.이때 이준환도 잡기 회피로 지도를 받았지만 분위기는 기울지 않았다.다만 두 선수 모두 정규 시간 안에 득점이 없어 골든스코어로 돌입했다.이준환은 골든스코어 시작 17초 만에 유효를 내줬지만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돼 승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그는 골든스코어 1분7초에 무릎대팔꺾기로 한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준환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취소된 유효 판정은) 심판의 결정”이라며 “유효가 유지됐어도 난 ‘상대가 이렇게 공격해

Fri, 02 Oct 2026 03:50
멀티 메달 도전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리드서 금메달 채우고 싶어”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3·서울시청)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채현은 1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볼더링 결선서 7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장웨퉁(중국·85.0점), 은메달은 모리 아이(일본·84.8점)가 차지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2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거머쥐었다. 서채현은 경기를 마친 뒤 “경쟁자가 워낙 쟁쟁해 시상대에 오르는 자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즐기는 마음으로 편하게 집중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볼더링은 총 4개의 과제가 설치된 인공 암벽을 로프 없이 오르는 종목이다. 완등 여부와 시도 횟수로 매겨진 점수의 합산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서채현은 전날 100점(과제당 25점) 만점으로 예선을 통과했지만 결선서는 3, 4번 과제서 고전했다. 1, 2번 과제서 만점을 기

hu, 01 Oct 2026 20:52
“금메달 들고 갈게요!” 할머니 유언 따라 태극마크 단 유도 허미미, 금빛 메치기로 약속 지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할머니께 가야죠!”한국 유도대표팀 허미미(24·경북체육회)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57㎏급 결승전서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몽골)를 유효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대표팀의 이번 대회 처음이자 한국 선수단의 29번째 금메달이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혼성 단체전에만 출전한 그는 아시안게임서는 처음으로 시상대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허미미는 경기를 마친 뒤 “너무 기뻐 팔짝팔짝 뛰게 된다. 원하던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16강전서 조메리 하트 라파엘(필리핀)을 28초 만의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이어 타오위잉(중국), 슈쿠르존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를 차례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서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경기 시작 12초 만에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낸 그는 종료 1분 5초 전 지도 1개를 받았지만 누르

hu, 01 Oct 2026 18:44
정하은·윤규성, 나란히 남녀 품새 금메달…한국 태권도 첫날부터 ‘종주국 자존심’ 세웠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정하은(25·용인특례시청)과 윤규성(24·제2군단사령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서 열린 대회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결선서 9.3100점으로 전체 8명 중 1위에 올랐다. 줄리아나 칸델라리아(필리핀·9.1300점)가 은메달, 티따리 깨우올란와수(태국·9.0400점)와 니와 유이코(일본·8.9100점)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품새는 3년 전 항저우 대회 차예은(25)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아시안게임 품새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각각 한 차례 실시한 뒤 두 점수 평균으로 순위를 가린다. 공인품새는 정해진 동작의 정확성을, 자유품새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한 동작의 기술 난도와 표현력을 평가한다.정하은은 결선 공인품새서 절도 있는 동작으로 9.320점을 받았다. 자유품새에서도 공중회전으로 시작해 앞차기와 돌려차기, 뒤후려차기 등 연속 발

hu, 01 Oct 2026 18:02
‘120m 상공’ 광화문 건넌 얀 루스…“한 걸음에 집중했다” [DA인터뷰]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에스토니아 출신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가 서울 광화문 도심 하늘을 건넜다. 지상 약 120m 높이에서 두 건물 사이를 잇는 줄 하나에 몸을 맡긴 그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쳐진 고공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일 오후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Jaan Roose)가 서울 광화문 도심 120m 상공에서 ‘레드불 서울 줄타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슬랙라인은 두 지점 사이에 팽팽하게 설치한 폭 2.5~5cm 안팎의 줄 위에서 균형을 잡아 걷거나 점프, 회전 등의 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다.이날 얀 루스는 코리아나호텔을 출발해 동아미디어센터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120m 높이, 편도 160m 구간의 고공 왕복 횡단에 성공했다.퍼포먼스를 마친 뒤 얀 루스는 가장 먼저 드는 기분에 대해 “굉장히 힘든 상태”라며 “날씨 조건도 아주 좋지는 않았고, 걸었던 기장이 굉장히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자연환경이 아닌 도심에서

hu, 01 Oct 2026 17:40
한국 사격 체면 살린 남자 25m 속사권총…이건혁, 개인·단체전 우승 이끌고 2관왕 등극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건혁(27·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윤서영(24·국군체육부대), 송종호(36·IBK기업은행)으로 구성된 남자 25m 속사권총 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두 번의 금빛 총성으로 한국 사격의 대회 피날레를 장식했다.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서 열린 대회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서 엑스텐(과녁 정중앙 10점) 64개를 포함한 총점 174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중국(1740점), 동메달은 인도네시아(1720점)가 가져갔다. 대표팀이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1986년 서울, 1990년 베이징,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4번째이자 12년 만이다. 인천 대회서 김준홍, 장대규와 금메달을 합작한 송종호는 서울, 베이징 대회 2연패를 이끈 임장수에 이어 2번째로 해당 종목 메달을 2개 이상 수집했다.단체전 순위는 국가별 출전 선수의 개인전 본선 점수 합계로 가려진다. 본선서는 세 단계로 나뉜 제한 시간(8·6·4초) 안에

hu, 01 Oct 2026 17:06
金메달 이우석 앞에 놓인 연이은 겹경사…개막전 출전+FA 권리 다 챙길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27·196㎝)이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과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획득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1일 “조기 제대한 이우석과 새로운 연봉 계약이 마무리 단계다. 3일 개막전 출전에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현재 그는 팀에 합류해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우석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이었던 지난달 20일에 펼쳐진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서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덕분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병역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올해 11월 전역 예정이었던 그는 관련된 행정 절차를 서둘러 지난달 28일에 제대했다.제대 일자가 앞당겨지면서 그는 2026~2027시즌을 온전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KBL 규정상 시즌 도중 군에서 제대한 선수는 해당 시즌의 일정 절반인 27경기 이상을 뛰어도 정식 시즌으로 인정받을 수

hu, 01 Oct 2026 16:15
5일 공휴경마 시행

한국마사회가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5일 월요 공휴경마를 시행한다. 서울에서 10개 경주, 제주에서 7개 경주를 치른다.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은 무료입장이 가능해 평소 경마장을 찾지 않았던 관람객들도 경마와 말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2일부터 11일까지 가을축제가 열려 경마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무료입장과 함께 경마의 역동적인 매력과 가을축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u, 01 Oct 2026 16:03
마사회, 피티코리아와 기업봉사 활동

한국마사회가 피티코리아(PTKOREA)와 함께 ‘말(馬)로 하는 기업봉사’ (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 공조 사회공헌 행사다.피티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은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장애인 재활승마와 어르신 대상 힐링승마 등에 활용되는 강습마를 돌봤다. 임직원들은 마방을 청소하고 말 샤워와 솔질을 하는 한편 물통과 사료통을 세척하는 등 강습마의 건강관리와 사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말 산업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 01 Oct 2026 15:59
‘태극 궁사’ 김종호, 한국 컴파운드 최초 AG 남자 개인전 금메달…최연소 국대 강연서는 동메달 추가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태극 궁사’ 김종호(32·현대제철)가 한국 양궁의 아시안게임 첫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김종호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남자 개인 결승전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로 제압했다. 지난달 26일 랭킹라운드서 8위로 32강에 진출한 그는 체툼 가이체이(부탄), 모드 주와디 마주키(말레이시아), 랴오자하오(중국),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인도)를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한국 선수가 이 종목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김종호가 처음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양재원이 획득한 동메달이었다.김종호는 전날(9월 30일) 최용희(42·현대제철), 최은규(33·울산남구청)와 출전한 남자 단체전서 4위에 그친 뒤 자신을 채찍질했다. 그는 “첫 주자여서 자책감이 컸다.

hu, 01 Oct 2026 15:59
올해 최고 국산 승용마 가린다

최고의 국산 승용마를 가린다.8일부터 11일까지 과천 86·88 승마경기장에서 ‘제54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가 열린다. 장애물과 마장마술, 이벤트 종목 등 총 14종목 2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국내 3개 대회 예선을 통과한 우수 국산 승용마들이 출전한다. 특히 마장마술 A클래스와 장애물 135cm 등 고난도 종목을 통해 국산 승용마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경쟁력 있는 말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우수 국산 승용마와 선수에 대한 훈련지원비도 총 1억7000만 원 규모로 확대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국산 승용마는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인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출전과 해외 진출 가능성도 검토한다.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승마와 자동차를 결합한 ‘RIDE&DRIVE’, 장애물 높이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SIX-BAR’ 등 이벤트 종목을 선보인다. 대회 기간에는 ‘가을 달빛 승마축제’도 열려 말 퍼레이드와 버스킹, 스틱홀스 만들기,

hu, 01 Oct 2026 15:55
“관록이냐? 패기냐?”…가을 경주로 뜨겁다

가을 경주로에서 관록을 앞세운 기존 강자들과 패기로 무장한 신흥 강자들이 맞붙는다.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제42회 일간스포츠배(L)가 열린다. 총상금은 2억원이다.1983년 시작된 일간스포츠배는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가운데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의 무대다. 그동안 수많은 명마들이 이 경주를 거치며 이름을 알렸다. 1800m 장거리에서 펼쳐지는 만큼 단순한 스피드뿐 아니라 지구력과 경주 운영 능력까지 요구된다. 초반 자리 선점부터 중·후반 승부처에서의 힘겨루기까지 다양한 변수가 승패를 가른다.올해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관록과 패기의 맞대결’이다. 지모션, 용암세상, 이클립스더킹 등 굵직한 대상경주 경험을 갖춘 기존 강자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머스킷데이, 클러치매직, 슬링스타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신흥 강자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쉽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예상된다. ●머스킷데이(수, 4세, 한국, 레이팅 84)최근 뚜렷한

hu, 01 Oct 2026 15:49
한국 배구, AG서 남녀부 동반 2회 연속 노메달…男 대표팀, 이란과 8강서 혈투 끝 2-3 패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배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남녀부 모두 노메달에 그쳤다. 남자배구대표팀은 1일 일본 오카자키 쥬오 소고공원 체육관서 열린 이란과 대회 8강서 세트 스코어 2-3(23-25 25-18 25-21 20-25 12-15)으로 패했다. 여자대표팀이 지난달 22일 태국과 3-4위전서 패해 노메달에 그친 데 이어 남자대표팀도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한국 배구는 3년 전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부는 7위, 여자부는 5위에 그쳤다.남자대표팀은 명예회복을 다짐했지만 2014년 인천 대회부터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이란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특히 높이가 위력적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2m가 넘는 장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과 미들블로커(센터) 이상현(이상 200㎝)이 전부였다.한국의 발목을 잡은 건 역시나 높이였다. 이란에 블로킹(한국 10개-이란 14개)이 크게 밀려

hu, 01 Oct 2026 15:48
테니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남자복식 남지성-박의성, 결승 진출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한국 테니스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 테니스대표팀 남지성(33·당진시청)-박의성(26·대구시청)은 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 4번 코트서 진행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4강전서 대만의 허천루이-쉬위시우 조를 3세트 매치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1(7-6<7-3> 2-6 [11-9])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테니스 결승에 오른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남자 복식 이후 12년 만이다. 은메달을 확보한 남지성-박의성은 2일 금메달 매치를 남겨두고 있다.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서 최대 금메달 4개를 목표로 내세웠다. 그러나 단식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9·충남체육회)가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30일 열린 남자 단식 3회전 도중 11분 만에 기권하면서 남녀 전원이 일찌감치 탈락했다.복식서도 좋지 않은 소식이 이어졌다. 박소현-정보영 조는 박소현의 독감으로 여자

hu, 01 Oct 2026 15:40
한국-베네수엘라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발매…손흥민, 대표팀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

-오는 10월 2일(금)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서 한국-베네수엘라전 킥오프-모레노호, 에콰도르전 3-0 승리 이어 우루과이전 1-4 패배…전술 재정비 주목-두 경기 연속 득점한 손흥민, 대한민국 A매치 최다골 신기록 도전…축구토토 매치 26회차도 발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0월 2일(금)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홈)-베네수엘라(원정)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17회차는 오는 10월 2일(금)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발매를 개시하며,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8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국-베네수엘라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승무패(5942번) ▲핸디캡(5943~5944번) ▲언더오버(5945번) ▲축구SUM(5946) ▲전반 승무패(5947번) ▲전반 핸디캡(5948번

hu, 01 Oct 2026 14:54
‘AG 3x3 금메달리스트 모두 출격’ 2026 KBL 드래프트, 1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농구 유망주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KBL은 1일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자 명단 44명을 발표했다. 28명의 대학 졸업 예정 선수, 13 명의 조기 참가 선수(얼리 엔트리), 일반인 참가자 3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특히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따낸 고려대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가 모두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학년인 김승우, 구민교는 얼리 엔트리다.최종 공시된 참가자는 28일 오전 10시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해 키, 점프력, 윙스팬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드래프트는 다음달 20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트라이아웃이 진행되며, 지명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hu, 01 Oct 2026 14:39
“꼭 이기고 싶었는데” 북한 문성희와 다시 대결한 유도 김혜미, 아쉬운 반칙패 후 눈물 삼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었는데….”한국 유도대표팀 김혜미(31·광주교통공사)는 1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북한 문성희(24)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70㎏급 16강전서 반칙패로 탈락했다. 패자부활전 기회는 8강전 탈락자에게 주어진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그는 대회 첫 경기서 1분48초 동안 지도 3개를 받고 졌다. 김혜미는 “준비한 걸 조금도 보여주지 못했다.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심판의 판정 기준이 엄격했다. 초반 탐색전을 벌인 김혜미는 경기 시작 29초 만에 잡기 회피로 지도 1개씩을 문성희와 나눠 받았다. 이후 1분19초 새 위장 공격으로 지도 2개를 연달아 받고 졌다. 김혜미는 “(심판이) 지도를 빨리 주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지도를 연달아 받았어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지만 3개를 이렇게나 빨리 받아 본 적은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

hu, 01 Oct 2026 14:07
“챔프전 진출 다음 시즌 목표가 4강?“ 손창환 소노 감독이 냉정하게 짚은 현실과 목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차 목표는 4강 진입이다.”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50)은 사령탑 부임 첫해인 2025~2026시즌 팀의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왕좌에 앉진 못했지만, 8승1패를 기록한 정규리그 5라운드부터 눈부신 질주로 최후의 무대까지 올랐다.준우승 이후 전력에 큰 변화가 없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게 일반적이다. 소노는 지난 시즌과 국내 선수 구성에 큰 변화가 없다. 에이스 이정현(27),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25)도 건재하다. 자니 오브라이언트(33), 스카티 제임스(30)가 버티는 외국인 선수 진용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3일 개막하는 ‘2026~2027 KCC 프로농구’서 우승을 목표로 삼아도 이상할 게 없다.하지만 손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이번 시즌 챔피언이 목표라고 말하는 건 욕심”이라고 선을 그었다. 어떤 상황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그의 성향이 읽힌다.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정규리그 5위)부터 시

hu, 01 Oct 2026 12:20
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두 번째 AG도 빈손 없다 [PS]

노스페이스 이도현·정지민,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남자 볼더 은메달·여자 스피드 동메달…국가대표팀은 3개 대회 연속 입상[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과 정지민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이도현(24)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남자 볼더 경기에서 49.7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여자 스피드에 출전한 정지민(22)은 6초18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메달이다. 항저우 대회에서 이도현은 남자 콤바인(볼더+리드) 은메달을, 정지민은 여자 스피드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는 각각 남자 볼더와 여자 스피드에서 입상해 메달 이력을 더했다.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도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항저우, 아이치·나고야까지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hu, 01 Oct 2026 10:45
레슬링 김민석, 가슴 근육 파열 딛고 값진 동메달…女 하키는 인도에 막혀 결승행 좌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민석(33·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3연속 동메달로 한국 레슬링에 첫 메달을 책임졌다.김민석은 9월 30일 일본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센터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동메달 결정전서 아슬란 아가다다예프(투르크메니스탄)를 7-2로 꺾었다.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부터 3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날 극적으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오전 열린 라파엘 치추아슈빌리(우주베키스탄)와 16강전서 패했으나 이 경기 승자인 치추아슈빌리가 결승전에 진출해 패자부활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이후 올자스시를리바이(카자흐스탄)를 누르고 동메달을 두고 겨룰 기회를 잡았다.아가다다예프와 동메달 결정전서는 1피어리드부터 7점을 따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훈련하다 가슴 근육이 완전히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수술을 미루는 과감을 결정을 내린 끝에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같은 장소서 벌어진

hu, 01 Oct 2026 04:31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최초 AG 메달 2개 거머쥔 이도현, 남자 볼더링서 은빛 등반…정지민은 스피드 동메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24·서울시청)이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도현은 9월 30일 일본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볼더링 결선서 49.7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안라쿠 소라토(74.5점), 동메달은 나라사키 도모아(이상 일본·44.9점)에게 돌아갔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콤바인(볼더링+리드)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현은 2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2개 이상의 메달을 거머쥔 첫 번째 선수가 됐다.그는 1번 과제서 점수 구간(존)에 닿지 못해 0점을 기록했지만 뒷심을 발휘했다. 2번째 과제서 두 번, 3번째 문제서 세 번 만의 완등으로 단숨에 49.7점을 쌓았다. 마지막 4번째 과제서는 0점에 그친 안라쿠를 따라잡을 기회가 있었지만 이도현 역시 완등하지 못했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Wed, 30 Sep 2026 21:40
[나고야 AG] ‘유도인 집안 2세’ 장세윤, 생애 첫 무대서 눈부신 은메달…김찬녕은 동메달 실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유도의 차세대 스타 장세윤(24·KH필룩스)이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장세윤은 9월 3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급 결승서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에바에 반칙패를 당했다. 정규시간(4분) 동안 지도 2개씩 주고받아 연장 골든 스코어로 향했으나 1분 49초에 3번째 지도를 받아 우승을 놓쳤다.충분히 당당한 결과다. 장세윤은 유도 집안 출신이다. 부모가 유도 선수 생활을 했다. 어머니 유희준 씨는 1992바르셀로나올림픽서 국가대표로 여자 48kg급에 출전했다. 2023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2024년 태극마크를 달았고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을 우승해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됐다. 값진 은메달로 “언젠가 세계 정상에 도전하겠다”던 꿈에 한발 다가섰다. 장세윤은 앞선 준결승에선 후지시로 고코로(일본)를

Wed, 30 Sep 2026 18:50
“모두 잘 싸웠다” 정의선 회장 격려 속 첫 활시위 당긴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단체전 은·동메달 수확

[오카자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녀, 혼성 단체전서 메달 2개(은1·동1)를 수확했다.대표팀은 9월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서 은메달, 여자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용희(42·현대제철), 박정윤(29·창원시청)으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은 이 종목이 처음 실시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3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정윤, 박예린(20·한국체대), 강연서(15·부천 G-스포츠)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2대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준결승전서 인도에 233-234로 진 여자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서 대만을 229-228로 잡고 한국 양궁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신고했다. 3엔드까지 173-173으로 맞선 대표팀은 4엔드에도 팽팽히 맞서다 대만 황이러우가 마지막 6번째 발서 8점을 쏴 1점 차로 승리했다. 생애 첫 메

Wed, 30 Sep 2026 17:09
영원한 현대모비스 NO.12…홈 개막전서 함지훈 영구결번식 개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10월 5일 열릴 부산 KCC와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에 앞서 함지훈 코치(42)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함 코치는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18시즌 동안 현대모비스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통산 85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9.8점·4.7리바운드·3.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12~2013시즌부터 3연속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팀의 레전드다.함 코치의 12번은 김유택(14번), 우지원(10번),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6번)의 등번호에 이어 구단 역사상 4번째로 영구결번이 됐다.뿐만 아니라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모비스는 홈 개막전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3D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코트빔을 활용해 구단의 역사와 역대 우승 순간, 선수들의 플레이를 코트 위에서 구현한다. 또 창단 40주년 기념

Wed, 30 Sep 2026 16:37
‘만점’으로 볼더링 결승행 서채현…3년 전 아쉬움 딛고 생애 첫 AG 금메달 도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서채현(23·서울시청)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준결선을 만점으로 통과했다.서채현은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서 열린 볼더링 준결선서 100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볼더링은 4, 5m의 암벽 구조물을 제한 시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오르며 고난도 코스를 해결하는 종목이다. 서채현은 첫 번째 시도서 완등하는 플래시를 4번의 시기(과제당 25점)서 모두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생애 첫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결정되는 결선은 10월 1일에 열린다.서채현은 3년 전 개최됐던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 잊을 수 없다. 볼더링과 리드 종목이 결합된 컴바인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지만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당시 금메달 경쟁자인 일본의 모리 아이와 나란히 199.73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금메달 가능성은 충분했지만 악천후로 결선이 취소됐다. 대회 규정에 따라 예선 성적까지 따졌고 순위서 밀려

Wed, 30 Sep 2026 16:25
男女 사이클, 단체추발서 나란히 銅 수확…남자부는 막판 대역전극-여자부는 1750m 지점서 추월 성공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사이클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단체추발서 남녀부 모두 동메달을 따냈다.김민정(25), 장수지(29·이상 상주시청), 노윤서(24·대구시청), 신지은(25·금산군청)이 나선 한국은 9월 30일 일본 시즈오카의 이즈 벨로드롬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추발 3·4위전서 나포삿 코지에바, 사미라 이스마일로바, 야니나 쿠스코바, 아살 리자에바가 출전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1750m 지점서 추월에 성공해 완주하기 전에 승리를 결정지었다.이로써 한국은 9월 20일 신지은이 따낸 여자 도로 독주 경기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서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에 이은 역대 3번째 메달이다. 이번 대회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신지은은 1일 여자 매디슨과 2일 여자 옴니엄 스크래치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한국은 남자 단체추발 3·4위전서도 박상훈(33·인천시청), 홍승민

Wed, 30 Sep 2026 16:25
‘최대 300만 원 지급’ 스포츠토토, 판매점 부정판매 신고 포상금 올린다

-스포츠토토, 구매한도 초과 판매, 비대면 판매 신고 포상금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미발권 거래 판매인 계약 해지 건,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내 ‘신고하기-부정판매’ 메뉴 통해 진행 가능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30일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부정판매 신고 포상금을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은 시민들의 신고 참여를 활성화해 판매점의 부정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판매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변경된 지급 기준에 따라 구매 한도 초과 판매와 비대면 판매의 신고 포상금은 각각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어, 비대면 판매와 구매 한도 초과 판매가 함께 발생한 경우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미발권 거래로 판매인 계약이 해지된 건은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된다.판매점 부정판매 신고는 불법스포츠토토

Wed, 30 Sep 2026 15:22
AG서 銅 3개 그친 한국육상, 男 단거리 젊은 주자 발굴 외엔 과제만 남겼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육상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동메달 3개에 그치며 많은 과제를 남겼다.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30·용인시청), 남자 하프마라톤 경보 최병광(35·삼성전자), 남자 400m 계주 서민준(22·서천군청)-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이재성(25·광주시청)-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김시온(27·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서 따낸 동메달 3개는 사실상 역대 최악의 성적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서 은메달리스트마저 배출하지 못한 건 1951년 뉴델리 대회와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3번째다. 뉴델리 대회는 한국전쟁 기간이라 참가할 수 없었다. 자카르타 대회선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외압에 반발해 육상을 비롯한 일부 종목의 참가를 거부했다. 불모지였던 단거리서 젊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사실은 반갑다. 그러나 그 외엔 희망적 요소가 적다. 기대를 모았던 마라톤서 남자부 박

Wed, 30 Sep 2026 15:21
[나고야 AG] 24년 만의 ‘골든 트라이’를 기대해! 7인제 럭비, 드디어 결전의 시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7인제 럭비가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7인제 남자 럭비대표팀은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대회는 하루 2경기씩 진행되는 스케줄이라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한국은 첫날 오전 태국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갖고 오후 개최국 일본과 맞선다. 2일 오전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을 갖고 결과에 따라 오후 8강전에 나선다. 3일엔 4강전과 메달 결정전이 예정됐다. 목표는 우승이다. 7인제 럭비가 1998년 방콕 대회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은 꾸준히 메달을 수확했지만 마지막 우승은 2002년 부산 대회다. 당시 한국은 15인제와 7인제 모두 금메달을 챙겼다. 그러나 7인제 종목만 진행되기 시작한 2006년 도하 대회(은메달)부터는 금맥이 끊겼다. 이후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연이어 동메달을 땄고,

Wed, 30 Sep 2026 15:11
‘겨울 스포츠 마지막 주자’ 남자배구, 임성진 부상 악재 극복하고 8년 만에 포디움 도전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성진(27·국군체육부대)의 부상 이탈 악재를 극복하고 아시아 배구 강국의 명예를 회복할지 주목된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43)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1일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체육관서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필리핀, 대만, 중국과 D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조 2위(2승1패·승점 7)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한 가지 변수가 생겼다. 주축 공격수 임성진이 불의의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임성진은 29일 중국과 조별리그 D조 3차전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4세트 도중 블로킹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대한배구협회는 그가 남은 대회 기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트레이너는) 발목 외측 인대 파열이 예상된다고 한다. 선수 보호를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임성진은 공수서 큰 비중을 차지

Wed, 30 Sep 2026 14:46
6라운드 90G서 7라운드 105G로 확대…WKBL, 2026~2027시즌 일정 발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WKBL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경기 수를 확대했다.WKBL은 30일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하며 “기존의 6라운드, 90경기 체제서 7라운드 105경기 체제로 정규리그 일정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6개 구단은 종전 30경기서 35경기를 치르게 된다.정규리그 일정이 늘어난 만큼 플레이오프(PO) 일정을 축소한다. 기존 5전3선승제서 3전2선승제로 바꿔 단기전 승부의 긴장도를 높였다. 또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주요 경기를 주말에 집중 편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일정은 PO 진행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한다.경기 일정 및 시간은 2025~2026시즌과 같다. 화요일과 목요일을 휴식일로 지정하며 토요일 하루 2경기를 편성했다.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와 4시, 일요일은 오후 4시 열린다.공식 개막전은 11월 1일 청주체육관서 열릴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과의 맞대결이다.

Wed, 30 Sep 2026 14:31
첫날 KCC-LG, 둘째날 DB-소노…개막전부터 눈길 사로잡을 빅매치와 관전포인트 [KBL 개막특집]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열릴 3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 11일까지 팀당 54경기의 장기레이스에 돌입한다. 정규리그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PO)에 올라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이번 시즌부터는 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감독들의 지략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개막전 매치업도 흥미롭다. 2025~2026시즌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한 부산 KCC와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가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서 맞붙는다.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이다. KCC는 지난 시즌 KBL 최초로 정규리그 6위로 PO(5전3선승제)에 올라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하는 역사를 썼다.KCC는 핵심 포워드 2명이 이탈했다. 송교창(오사카 에베사)은 일본 무대로 떠났고, 최준용(임의해지 상태) 역시 해외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베테랑 장재석, 2년차 윤기찬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LG는 새 외국인선수 아치 굿윈의

Wed, 30 Sep 2026 12:42
한국 男 핸드볼, AG 3·4위전서 일본에 32-37 패…2대회 연속 노메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안게임서 2대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조영신 감독(59)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이나자와 엔트리오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3·4위전서 일본에 32-37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동메달을 따낸 뒤, 2023년 항저우 대회와 이번 대회서 잇따라 메달 수확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자 핸드볼서 한국은 금메달 6개(1986·1990·1994·1998·2002·2010년)를 획득한 최다 우승국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한국은 전날(28일) 같은 장소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와 4강서 30-32로 패했다. 조 감독은 카타르전을 마친 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아직 8년 만의 입상 가능성이 남아있다. 빨리 회복해 일본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그러나 카타르전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한국은 일본전서 무기력

ue, 29 Sep 2026 18:39
[나고야 AG] 한국 복싱 부활 청신호 켰다! 장동환·김민성 동반 결승행 銀 2개 확보…12년 만의 금맥 가능성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남자복싱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기대주 장동환(22)과 김민성(21·이상 한국체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최소 은메달 2개를 예약했다. 60㎏급 장동환과 80㎏급 김민성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체육관서 열린 대회 복싱 준결승서 나란히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둘 중 한 명이라도 다음 달 2일 펼쳐질 결승서 우승하면 12년 만의 쾌거다. 남자복싱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가 마지막이다. 당시 49㎏급 신종훈과 56㎏ 함상명이 함께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이후 상황은 안타까웠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선 노메달에 머물렀고, 3년 전 개최된 항저우 대회선 92㎏급 정재민의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장동환은 준결승서 아크말 우바이도프(타지키스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빠른 스텝을 앞세워 우바이도프의 체력을 소진시켰다. 적절한

ue, 29 Sep 2026 18:24
애국가 두 번 울린 배드민턴 여자 단복식 간판 안세영-이소희-백하나, 24년 만의 영광부터 AG 최초 2연패까지

[이치노미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여자 단식의 절대 강자 안세영(24·삼성생명), 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32)-백하나(26·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앞세워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애국가를 두 번 울렸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 종합체육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전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게임스코어 2-0(21-17 21-9)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부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배드민턴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래 해당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안세영이 최초다. 그는 “그저 ‘우승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다. 우승은 언제나 가슴 벅차다”며 웃었다.안세영은 대회 내내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2024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로 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을 달성한 그

ue, 29 Sep 2026 18:00
“기권하지 않겠다” 박민호, 운동화가 피범벅돼도 완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대한민국 마라톤 국가대표 박민호가 발바닥 부상으로 운동화가 피로 물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레이스를 완주했다.박민호는 지난 26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마라톤 결승에 출전했다. 경기 후 KBS 스포츠 유튜브 ‘올스’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의 운동화는 부상으로 인해 피로 물든 상태였다.박민호는 “작은 돌멩이가 꼈나 했는데 내리막에서 발바닥이 찢어졌다는 걸 인지했다. 고통이 느껴졌고,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경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럼에도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박민호는 “지난 세계선수권 때 컨디션이 안 좋다는 이유로 도중에 기권하는 상황이 됐는데, 이번만큼은 기권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마무리했다”고 말했다.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박민호는 “또 묵묵히 준비해서 한발 한발 더 성장해 나가는 선수로 증명하겠다”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여자 마라톤에 출전한 임예진 역시 부상 속에서 경기를 치렀

ue, 29 Sep 2026 17:00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금 8억6000만 원 넘어…10월 중 소멸시효 만료 예정

-10월 중 시효 만료 예정인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금 8억6235만3950원-축구토토 승무패 미수령 적중금도 4984만9190원…적중 및 환불 여부 확인 필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29일 “오는 10월 중 소멸시효가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2025년 발행, 115~128회차)에서 아직 수령하지 않은 적중금이 8억6235만395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소멸시효가 만료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5년 발행, 64~71회차)에서도 4984만9190원이 수령되지 않았다. 환불금은 293만3600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했다.스포츠토토 게임은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나 일정 변경 등으로 환불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여부뿐 아니라 환불 대상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스포츠토토 적중금과 환불금은 유효기간인 1년 안에 수령해야 한다. 기한 내 청구하지 않

ue, 29 Sep 2026 16:32
김민영, 한국 쿠라시 AG 사상 첫 금메달…아시아선수권 2연패 이어 생애 첫 AG서 새 역사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김민영(21·한국체대)이 한국 쿠라시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김민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무도관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쿠라시 여자 87㎏ 초과급 결승서 스류리링(대만)을 5-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쿠라시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다.김민영은 이날 16강과 8강을 모두 유도의 한판에 해당하는 ‘할랄’로 끝내며 10-0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에선 아라일림 셰게노바(카자흐스탄)를 상대로 ‘찰라(유효)’를 얻어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선 ‘욤보시’ 1개를 기록해 승부를 결정했다. 욤보시는 유도의 절반과 비슷한 득점으로, 상대를 옆으로 강하게 메쳤을 때 주어진다. 김민영과 스류리링은 찰라를 하나씩 주고받았지만 김민영이 한 단계 높은 욤보시를 얻으면서 승리했다.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에서 발전한 투기 종목이다. 도복을 입고 선 채로 상대의 옷깃과 허리 부근을 잡아 넘어뜨리는 방식은 유도와 비슷하지만

ue, 29 Sep 2026 16:05
[나고야 AG] 강채영-오예진-이우석 양궁 리커브 개인전 8강行…김제덕, 충격의 16강 탈락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오예진(광주은행·이상 여자부), 이우석(코오롱)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녀 개인전 8강에 올랐다. 그러나 김제덕(예천군청)은 16강서 탈락했다. 강채영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쭝끄라이짝 푸니카(태국)을 7-1로 제압한 뒤 16강서 키르티(인도)를 7-3으로 꺾었다. 오예진도 림 알사이(카타르)를 6-0으로 누른 뒤 옥타비아 레자(인도네시아)를 상대로 7-3으로 이겨 금빛 순항을 이어갔다. 남자부 개인전에선 이우석이 천신만고 끝에 8강 티켓을 땄다. 32강서 압두르 라흐만 알리프(방글라데시)를 6-2로 제압했으나 레자 샤바니(이란)과의 16강전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를 먼저 내줘 0-4로 끌려간 그는 3세트서 10점 두 발로 추격에 나섰고, 5세트를 가져와 승부를 슛오프로 끌고갔다. 여기서 이우석은 10점을 쐈고, 샤바니는 9점

ue, 29 Sep 2026 15:13
男 계주팀, 예선 실격-결선 동메달 미표기 등 우여곡절 끝에 400m 계주서 銅…역경 딛고 시상대 섰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1박2일 동안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마음을 졸인 끝에 얻어낸 결과는 한국 기록과 값진 동메달이었다.서민준(22·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 이재성(25·광주시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가 이어 달린 한국은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경기장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서 38초4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심 금메달까지 노렸지만 예선부터 석연치 않은 판정과 번복, 불리한 레인 배정 등까지 고려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였다.한국은 전날(27일) 예선서 실격당해 결선에 나서지 못할 뻔했다. 예선 2조서 39초22의 기록으로 이 종목에 참가한 12팀 중 7위를 마크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에 오른 듯했다. 하지만 레이스 직후 심판진이 한국의 실격을 선언했다. 2주자 나마디 조엘진이 테이크오버 존(배턴 터치 구간)을 넘어 김시온(27·국군체육부대)에게 배턴을 받았다고

ue, 29 Sep 2026 15:13
금메달 목표치 절반 넘은 한국, ‘무도 양대 산맥’ 태권도-유도 앞세워 막판 스퍼트 올린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금메달 최소 목표치의 절반을 넘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무도 종목의 양대 산맥 태권도, 유도서 스퍼트를 올릴지 주목된다.금메달 40~45개, 종합 3위를 이번 대회 목표로 설정한 한국은 27일 승마, 스케이트보딩, 핸드볼, 펜싱, 야구 등 5개 종목서 금메달을 수확해 최소 목표치의 절반(40개 중 21개)을 넘겼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페이스는 더디다. 한국은 대회 10일 차에 접어든 28일 금메달 없이 일정을 마쳤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는 총 금메달 42개 중 31개가 개막 후 열흘 새 나왔다.효자 종목의 활약이 필요하다. 원조 효자 종목으로 활약한 태권도가 금맥을 뚫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 태권도는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1986년 서울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통산 6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는 사격(68개)에 이은 종목별 누적 금메달 수 2위이자 유도, 가라테, 우슈, 주짓수 등 무도 종목 중 1위다.

ue, 29 Sep 2026 14:26
‘욱일기 반입 금지를 사과?’ 또 헛다리 짚은 AG 조직위원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욱일기 반입 금지를 사과한다고?’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실수가 끊이질 않는다.조직위는 19일 개회식 이전부터 여러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 선수단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사건이 빈발했다. 선수단 숙소로 활용되는 크루즈선의 접안 기념 행사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분장한 인물이 등장했다. 도요토미는 1592년 임진왜란의 침략자다.그뿐만 아니라 18일 하키 남자 조별리그 A조 한국-방글라데시전서는 애국가가 아닌 북한의 국가가 재생됐다. 20일 한국-일본의 남자농구 결승전을 앞두고 대표팀을 훈련장으로 데려다줄 버스가 자취를 감추는 등 배차 실수도 여러 차례 일어났다.결정타는 28일 터졌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은 “조직위가 일본과 대만의 야구 준결승전이 열린 26일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 욱일기 반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조직위는 이틀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욱일기 반입을 금지한 조치는 부적절했다”는 다소 당황

ue, 29 Sep 2026 13:47
KOVO컵, 다음달 11일 여수서 개막…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 개정과 신생 구단 SOOP의 출전 등에 주목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다음달 11일부터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다.올해 KOVO컵은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여자부 경기, 19일부터 25일까지 남자부 경기를 치른다. 2026~2027시즌 V리그의 전초전인 이번 KOVO컵선 국제배구연맹(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이 새롭게 적용돼 눈길을 모은다.인·아웃 판독 기준 변경에 관심이 쏠린다. 기존에는 ‘공의 접지면이 최대로 압박된 상황’을 기준으로 라인의 안쪽 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인으로 판정했다. 그러나 KOVO컵부턴 공이 바닥과 접촉하는 시점에 상관없이 라인에 닿아 있다면 인으로 판정한다.세트 종료 후 코트 체인지 방식 역시 개정된다. 그동안 매 세트 종료 후 코트를 교대했지만, 이젠 2세트 종료 후 코트를 바꾼다. 승부가 5세트까지 이어질 경우 코인 토스를 통해 코트와 서브권을 정한다. 5세트선 종전처럼 한 팀이 8점에 도달하면 코트를 교대해 경기를 진행한다

ue, 29 Sep 2026 10:47
10월 경륜·경정 경주 일정 확인하세요…연휴에도 정상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0월 경륜·경정 경주 일정을 확정했다.경륜은 10월 초 개천절과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연휴 기간에도 경주를 이어간다.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연속 경주가 펼쳐지며, 특히 5일에는 광명스피돔을 비롯한 전 영업장에서 무료입장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한글날인 9일에도 경륜은 정상 운영된다.경정에서는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미사리경정장에서 ‘제24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이 개최될 예정이다.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은 한국 경정의 발전에 이바지한 일본의 특급 경정 선수 쿠리하라 코이치로를 기념하는 대회다. 쿠리하라 코이치로는 경정 원년인 2002년부터 1∼3기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며 기술과 경기 운영 기술을 전수해 ‘한국 경정의 아버지’로 불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정 초창기부터 이어져 온 의미를 되새기며 선수들의 기량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10월에는 개천절과 대체공휴일, 한글

ue, 29 Sep 2026 08:04
[한국스포츠레저·스포츠동아 공동기획] 개막 앞둔 2026~2027 KBL 시즌 판도를 좌우할 다양한 흥미 포인트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2027 KCC 프로농구’가 10월 3일 개막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농구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외국인 선수가 2, 3쿼터에 동시 출전하는 등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27일 끝난 오픈 매치서 드러난 것처럼 많은 득점이 가능하고, 더 화려한 농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스포츠레저와 공동 기획으로 2026~2027시즌을 좌우할 여러 요소를 미리 체크해 본다.●특급 외국인 선수들의 변수각 팀은 외국인 선수 구성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2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쿼터가 생긴 만큼 포지션을 달리해 외국인 선수를 뽑은 팀이 다수다. 수준도 높아졌다. 스카티 제임스(고양 소노), 아치 굿윈(창원 LG), 다리우스 베즐리(울산 현대모비스), 존 무니(안양 정관장), 루이스 킹(부산 KCC) 등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리그에 유입됐다. 패리스 배스(수원 KT), 게이지 프림

Mon, 28 Sep 2026 14:22
해외 클럽들과의 국내 연습경기 통해 담금질 이어간 현대캐피탈…전 포지션에 걸친 새 얼굴 발굴로 통합 우승에 재도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비시즌 해외에서 팀들을 초청해 2026~2027시즌에 대비한 담금질을 했다.현대캐피탈은 충남 천안시에 있는 클럽하우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서 지난달 29일부터 중국 프로팀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대학팀 UC 어바인, 일본 프로팀 울프독스 나고야 등을 상대로 총 8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현대캐피탈은 2013년 히로시마 썬더스, 2017년 산토리 선버즈(이상 일본), 2023년 UC 어바인 등 매년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해외 팀들을 클럽하우스로 초청해 합동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했다. 해외 팀을 데려오면 익숙한 환경서 담금질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6·프랑스)은 비시즌 내내 새 얼굴 발굴에 집중했다. 현대캐피탈은 블랑 감독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2024~2025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이뤄냈지만 2025~2026시즌엔 대한항공에 통합 우승을 내줬다. 날개 공격수 허수봉(28)

Sun, 27 Sep 2026 23:59
‘금메달리스트’ 이정현 18점·5AS 만점활약…소노, KT 꺾고 2승으로 마무리 [KBL 오픈매치데이]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금메달리스트’ 이정현이 돌아온 고양 소노가 수원 KT를 꺾고 2전승으로 오픈 매치 데이를 마무리했다.소노는 27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린 KT와 ‘2026 KBL 오픈 매치 데이’ 마지막날 원정 경기에서 114-96으로 이겼다. 소노는 2승, KT는 2패로 오픈 매치 데이를 마쳤다.총 20개의 3점슛(성공률 50%·40개 시도)을 터트린 소노의 슛 감각이 돋보였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을 따낸 뒤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정현(18점·5어시스트)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자니 오브라이언트(34점·7리바운드·3점슛 6개)의 활약이 돋보였다.출발은 불안했다. 소노는 1쿼터서 패리스 배스(27점·9리바운드)에게 11점, 서민수(17점·3점슛 5개)에게 6점을 내주며 고전했고, 26-31로 뒤진 채 2쿼터를 시작했다.2쿼터에만 3점슛 7개를 적중하며 흐름을 바꿨다. 오브라이언트, 케빈 켐바오(21점)의 슛이 살아났다. 하지만 또 한 번

Sun, 27 Sep 2026 16:07
‘금3·동1’ AG서 역대급 성적 거둔 한국 농구, 재도약 발판 마련했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농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금3·동메달 1개로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5X5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남녀 동반 금메달을 수확했다. 모두 홈팀 일본을 결승전서 꺾고 따낸 우승 메달이라 의미가 더 컸다. 남자대표팀이 20일 결승전서 67-57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별리그 포함 6경기서 90.3득점·64.2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평균 24.0점·9.7리바운드·3점슛 성공률 47.2%(53개 시도 25개 성공)의 만점 활약으로 금메달을 진두지휘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8강 탈락으로 구겨졌던 자존심도 회복했다.좋은 기운이 여자대표팀으로 이어졌다. 26일 결승전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준결승전이 더 극적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을 85-80으로 제압했다. 박지수(2

Sun, 27 Sep 2026 14:18
금메달 처음 깨문 여자농구 우승 주역 이해란 “금 갔어요. 우승해서 정말 좋다”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신기한 건 못 참거든요. 한번 깨물어 보고 싶었어요.”한국 여자농구대표팀 이해란(23·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서 양 팀 최다 24점(3점슛 1개)·9리바운드로 팀의 75-70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시상대에 선 그는 금메달을 받자마자 곧장 이로 문 뒤 화들짝 놀랐다.그는 “물었더니 잇자국 때문에 금이 갔더라. 혹시 그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냐”며 멋쩍어한 뒤 “평소 신기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한번 깨물어 보고 싶었다. 금메달이 처음이라 신기했다”며 웃었다.이는 1978년 방콕,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대표팀의 12년 만이자 5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지만 이해란에게는 첫 메달이었다.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한 그는 이번 대회 6경기 중 5경기서 평균 22분36초 동안 16.4점·5.6리바운드로 팀의 6

Sun, 27 Sep 2026 00:16
‘6전승 우승’ 여자농구,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복귀…개최국 일본 제압하고 금메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수호 감독(57)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결승서 개최국 일본을 75-7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78년 방콕,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5번째이자 12년 만이다.이는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16번째 금메달이다.대표팀의 승리에는 이해란, 강이슬, 이소희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이해란은 팀 내 최다 24점(3점슛 1개)·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강이슬은 3점슛 3개를 포함한 21점·7리바운드로 이해란과 팀 득점을 쌍끌이 했다.이소희는 16점·6리바운드로 지원 사격했다.3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8강서 인도네시아, 준결승서 중국을 차례로 꺾은 뒤, 결승서도 흐름을 이어갔다.대표팀은 0-3으로 뒤진 1쿼터 시작 37초 뒤 이소희의 페인트

Sat, 26 Sep 2026 21:50
한국 역대 800번째 하계 AG 금메달 주인공은 3X3 남자농구…“추석 연휴 좋은 선물 됐으면”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이동근(23·고려대), 구민교(21·성균관대), 이주영(22), 김승우(21·이상 연세대)이 한국 선수단의 역대 800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다.배길태 감독(51)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의 긴조후토역 광장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결승서 카타르를 19-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는 한국 3X3 농구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역대 800번째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3X3 농구는 5X5와 달리 코트를 절반만 사용하고, 3점슛 라인 안팎서 득점하면 각 1·2점이 인정된다.경기 시간 10분 안에 먼저 21점 이상 기록한 팀이 이기고, 10분이 종료되면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긴다.이번 대회 3X3 남자농구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일본, 싱가포르, 태국과 D조에 편성된 대

Sat, 26 Sep 2026 14:46
223㎝ 장쯔위 넘고 결승 진출…여자 농구, 만리장성 무너뜨리고 12년 만에 금메달 도전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대표팀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준결승서 중국을 85-80으로 꺾었다.대표팀의 결승 진출은 금메달을 차지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는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북한과 단일팀으로 출전했고,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는 3위에 머물렀다.결승 진출에는 이소희(26·부산 BNK 썸), 이해란(23·용인 삼성생명)의 활약이 단단히 한몫했다.이소희는 3점슛 5개를 포함한 23점·6리바운드, 이해란은 22점(3점슛 1개)·6리바운드로 팀 득점을 쌍끌이 했다.강이슬(32·아산 우리은행)은 3점슛 2개를 포함한 16점, 허예은은 9점·9어시스트로 지원 사격했다.이들 4명은 대표팀이 경기를 뒤집는 데 앞장섰다.에이스 박지현(26·로스엔젤레스 스파크스)이 소속팀 일정, 박지수(28·청주 KB

Fri, 25 Sep 2026 19:31
[나고야AG] 女배구,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실패…‘올림픽 출전’ 태국에 0-3 셧아웃 완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한국(세계랭킹 28위)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코마키에서 열린 태국(13위)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3·4위 결정전서 세트스코어 0-3(20-25 19-25 23-25)으로 완패하며 동메달을 놓쳤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메달권 진입을 노렸던 한국은 전날(21일) 4강전서 일본(6위)에 0-3으로 져 대회 첫 패배를 당한 데 이어 태국에게도 무릎을 꿇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쳤다. 차상현 대표팀 감독은 “태국전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 상대의 세트 플레이를 무너트려 원활한 공격 전개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주포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득점,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NEC 레드로켓)이 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매 세트 승부처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2026 아시아선수권서 일본, 중국을 꺾고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2028LA올림

ue, 22 Sep 2026 17:59
AG 금메달 이우석에게 매우 중요한 앞으로의 20일…조기 전역+선수 재등록 10월 3일 낮 12시까지 마쳐야 FA 등 모든 권리를 챙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이우석(27·상무)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모든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선 조기 전역 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10월 3일 낮 12시까지 KBL에 선수 재등록을 마쳐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2일 “아시안게임에 금메달을 딴 이우석이 조기 전역에 필요한 서류 등 행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봐야 하지만 2026~2027시즌 개막전인 10월 3일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일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0월 3일 안양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현재 상무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이우석은 11월 18일에 제대해 원소속팀 현대모비스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자농구대표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해 조기에 전역할 수 있게 됐다.이우석에게 조기 전역과 10월 3일 선수 등록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그는 2026~2027시즌을 정상적으로 마

ue, 22 Sep 2026 11:14
한국 여자배구, 아시안게임 준결승서 일본에 0-3 완패해 결승행 좌절…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일본(6위)에 패하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준결승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20-25 22-25 16-25)으로 졌다. 한국은 22일 같은 장소서 태국(13위)과 동메달 결정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노린다. 태국은 이날 중국(7위)과 준결승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한국은 나현수가 14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일본의 주포 와다 유키코에게 15득점을 허용했고, 사토 요시노와 야마다 니치카에게도 나란히 13득점씩을 내줬다. 한국은 중앙의 이동공격부터 후위 강타, 좌우 측면을 활용한 플레이까지 다양하게 구사한 일본을 상대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했다.초반부터 경기가 쉽지 않았다. 한국은 1세트부터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10-11에서 이다현(5득점)의 서브에이스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

Mon, 21 Sep 2026 21:57
“아직 이룰 게 많다. 우리 보고 자랄 꿈나무를 위해” AG 금메달 이끈 두 기둥 이승현-이현중, 한국 농구 발전 향한 진심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아직 이룰 게 많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 주장 이승현(34·울산 현대모비스)과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우승이 한국 농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랐다. 대표팀은 20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서 67-57 승리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내 농구 인생의 마지막 목표를 이뤘다”며 기뻐했다. 이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우승은 의미가 크다. 남자농구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역대 5번째이자 12년 만이었다.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동메달로 입상에 성공했지만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서 7위에 그쳤다. 이승현은 “이전까지 숱한 좌절과 실패를 거쳤지만 이게 끝은 아니다. 다음 단계가 남아 있다”며 “나 역시 어

Mon, 21 Sep 2026 15:44
‘텃세 뚫었다’ 한국 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AG)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남자 농구가 개최국 일본의 텃세에도 12년 만에 아시아 최고 자리를 탈환했다. 남자 농구가 한국 선수단에 이번 아시안게임 4번째 금메달을 안겼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개최국 일본을 67-57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에 맛보는 우승이다.일본은 한국을 크게 경계한 듯 텃세를 부렸다. 한국은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훈련 이동용 버스가 오지 않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기도.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텃세는 오히려 한국의 투지를 불태웠다. 한국은 경기 내내 일본을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적의 심장부에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처음 만나 승리를 거뒀다. 또 마줄스 감독 부임

Sun, 20 Sep 2026 21:50
AG 결승 한일전 25점·18R 냉철했던 남자농구 에이스 이현중…6전승+금메달 확정 후 뜨거운 눈물

[나고야=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에이스 이현중(26·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한국 남자농구를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으로 이끌고 뜨거운 눈물을 토했다.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결승전서 3점슛 5개 포함 27점·18리바운드로 후반을 지배한 이현중을 앞세워 67-57로 이겼다. 역대 아시안게임 결승 최초로 성사된 한일전서 승리한 한국은 6전승으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정상 등극은 1970년, 1982년, 2002년, 2014년에 이어 역대 5번째다.한국은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일본을 100-83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일본은 4강전서 강호 중국을 99-77로 격파하는 등 토너먼트 들어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여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게다가 결승전인 만큼 조별리그보다 더 열정적인 홈팬들의 응원도 한국엔 부담이었다.경기는

Sun, 20 Sep 2026 21:32
AG 남자농구 결승 한일전 성사!…12년만의 금메달 숙원 풀 수 있을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제패를 노리는 한국이 숙적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서 3점슛 7개 포함 26점·14리바운드를 올린 이현중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51로 이겼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를 밟고 금메달을 노린다. 상대는 일본이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서 중국을 97-77로 제압했다.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서 한일전이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전은 20일 오후 7시 4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5경기를 내리 이겼다. 일본은 조별리그(A조)서 한 차례 맞붙어 100-83으로 이겼던 상대다. 당시 한국은 이정현(25점·7어시스트), 이현중(16점·7어시스트), 장재석(18점·8리바운드)이 활약했다. 일본은 가드 구로카와 고테츠

Fri, 18 Sep 2026 21:22
‘이현중 26점·14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이란 꺾고 12년만의 AG 결승행…금메달 보인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제패까지 한 걸음만 남겼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서 3점슛 7개 포함 26점·14리바운드를 올린 이현중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77-51로 이겼다. 이로써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를 밟고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 확보다. 한국은 중국-일본의 준결승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이란은 한국이 12년 전 인천 대회 결승전에서 이겼던 상대다. 이후 12년간 이란을 상대로 6연패를 당했지만, 이날 특유의 슛 감각을 앞세워 이란을 제압했다.한국은 외곽포 싸움에서 이란을 압도했다. 3점슛 33개 중 14개(성공률 42%)를 적중했다. 반면 이란은 23개를 던져 2개만 림에 꽂았다(성공률 9%). 리바운드는 36-39로 밀

Fri, 18 Sep 2026 18:51
‘12년만의 정상 도전’ 한국 여자농구, AG 첫판서 말레이시아에 106점 폭격하며 66점차 대승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2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첫판을 대승으로 장식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대회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서 106-40으로 이겼다. 한국은 21일 오후 1시 몽골, 22일 오후 4시 대만과 차례로 격돌한다.이번 대회 여자농구에는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조별리그는 3팀(A조), 4팀(B·C조)씩 3개 조로 나눠 진행한다. 각 조 상위 2팀과 3위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에 진출한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에 통산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당시 한국은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대표팀은 에이스 강이슬이 결장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적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말레이시아의 수비벽을 허물었다. 이소희(21점·4어시스트), 최이샘(19점·7리바운드), 이해란(12점·3리바운드), 허예은(11점·8어시스트), 강유림(

Fri, 18 Sep 2026 12:25
‘12년 만의 우승 조준’ 한국 농구, ‘난적’ 이란 넘어라 (아시안게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위한 여정을 계속하게 될까. 한국이 결승으로 가는 길에서 ‘천적’ 이란을 만난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이란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4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1970년 방콕, 1982년 뉴델리,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남자 농구 정상에 오른 바 있다.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은 한국은 조별리그 3승 이후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었다. 특히 3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단 이란은 매우 어려운 상대.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이란에 13승 1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다.가장 최근에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5~8위 결정전에서 82

Fri, 18 Sep 2026 08:58
‘박은진 15점·정호영 14점’ 공격진 고르게 터진 여자배구대표팀, 카타르 3-0 완파하고 2연승…12명 전원 기용하며 실전 감각 점검, 이제 베트남 잡고 조 1위 노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카타르를 가볍게 제압하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서 카타르(107위)를 세트스코어 3-0(25-6 25-6 25-10)으로 완파했다. 16일 홍콩(127위)과 1차전(3-0 승)에 이어 2승을 수확한 한국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공격진이 고르게 활약했다. 미들블로커(센터) 박은진(정관장)이 서브에이스 5개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5득점을 올렸다. 센터 정호영(흥국생명)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은서(SOOP)도 각각 14득점, 11득점을 보탰다.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카타르를 압도했다. 1세트 나현수(현대건설)의 득점을 시작으로 3-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11-4에서는 연속 10득점을 몰아치며 21-4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hu, 17 Sep 2026 15:14
최준용, 18일 이란과 4강전서 본격 출격…KBL 최고 단기전 승부사 ‘후배들의 합법적 병역 브로커’로 변신하나.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KBL 대표 ‘우승 청부사’ 최준용(32·200㎝)이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금메달 도전에 날개를 달아줄까.한국은 18일 이란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남자농구 4강전을 갖는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4연승을 질주했다.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다. 한국, 이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강호가 모두 4강에 올랐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선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아시안게임 시작 후 공수 모두 나아졌다. 수비 전술이 다양화됐고, 득점력도 개선됐다. 한국은 4경기서 3차례나 세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평균 99.5점을 넣었다. 선수들의 득점이 고루 터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3점슛 성공률도 향상됐다.4강전부터 전력이 더 좋아진다. 최준용이 가세했다. 그는 대표팀 합류가 늦었다. 재활과 미국 진출 모색을 위해 라스베이

hu, 17 Sep 2026 14:22
[나고야AG] ‘26득점 합작’ 강소휘-이다현 앞세운 한국 女배구, 홍콩 완파하고 서전 장식…메달 탈환 프로젝트 스타트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세계랭킹 28위)가 3년 전 중국 항저우 노메달의 아쉬움을 딛고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서 홍콩(127위)을 세트스코어 3-0(25-23 25-12 25-12)으로 완파했다. 1승을 챙긴 한국은 17일 카타르(106위), 18일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경기를 잇달아 치른다. 이에 앞서 베트남은 카타르를 3-0으로 격파했다. 조 1위를 차지해야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7위)를 피할 수 있어 차상현 감독은 조별리그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한 14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NEC 레드로켓)이 12득점을 올렸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예림과 미들블로커 나현수(이상 현대건설)도 각각 9득점, 8득점씩 거들었다. 이 중 이예림은 서브

Wed, 16 Sep 2026 18:01
‘이현중 28점·9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요르단 완파하고 AG 4강행…엔트리 12명 전원 득점까지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제는 4강이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요르단과 대회 남자농구 8강전서 3점슛 6개 포함 28점·9리바운드·5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친 이현중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114-80으로 이겼다.3전승으로 조별리그 A조를 통과한 한국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4강에 안착했다. 18일 같은 장소에서 이란-바레인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한국은 시작부터 요르단을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3점슛 성공률이 44%(39개 시도 17개 성공)에 달했고, 리바운드(44-29), 어시스트(36-18), 스틸(8-3) 등 모든 면에서 요르단을 압도했다.1쿼터서 문정현(5점·8리바운드)의 레이업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고, 이현중의 3점슛과 페인트존 득점, 이정현(12점·6어시스트)의 자유투를 더해 10

Wed, 16 Sep 2026 12:41
AG 직전까지 신호진 회복 추이 지켜보는 남자 대표팀…“17일 합류 예정…OH 수비 부담 덜어줄 수 있는 카드”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둔 남자배구대표팀이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25·현대캐피탈)의 회복 추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16일 “발바닥 부상을 입은 신호진이 일단 17일 진천선수촌에 입소한다.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정상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인지는 계속 점검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엔트리 교체가 가능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가 제 컨디션을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신호진은 1일 진천선수촌서 열린 바레인과 연습경기 도중 발바닥 타박상을 입었다. 4일부터 일본 기타큐슈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선수권 출전이 불발됐다. 당시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사라졌다며 아쉬워했다. 그가 코트 오른쪽서 리시브를 책임진 덕분에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임재영(대한항공·이상 28) 등 공

Wed, 16 Sep 2026 11:23
여자대표팀 ‘야전사령관’ 김다인의 손끝에 달린 AG 금메달 도전…날개부터 중앙까지 고르게 살려야 한국 공격도 산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가까워지려면 ‘야전사령관’ 김다인(28·현대건설)이 정확한 토스로 다양한 공격 자원을 고르게 살려야 한다.한국(세계랭킹 28위)은 16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홍콩(127위)과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17일 카타르(107위), 18일 베트남(32위)과 차례로 맞붙는다. 14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3~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2014년 인천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토너먼트로 향할수록 상대의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주전 세터 김다인의 역할이 커진다. 그는 홍콩전을 하루 앞두고 “뻔한 공격은 하지 않겠다. 아시안게임에는 강팀이 많다. 상대 블로킹 라인을 혼란시키도록 여러 군데로 공격 방향을 토스하겠다”고 밝혔다.김다인은 지난달 홍콩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과 중국 톈진서

Wed, 16 Sep 2026 07:00
18%→30%→37%, 시동 거는 3점슛…요르단 외곽서 찾을 실마리, 이현중 슛감 변수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현중(26·202㎝)의 손끝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이 달렸다.한국은 16일 오전 10시 요르단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승부다. 목표로 하는 금메달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서서히 시동이 걸리고 있는 외곽포가 더 활발하게 터져야 한다.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82-66), 인도네시아(102-48), 일본(100-83)과 조별리그를 치러 3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 3점슛 성공률은 34%였다. 8강에 오른 팀 중에선 5위다. 고무적인 부분은 경기를 치를수록 선수들의 외곽슛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서 3점슛 성공률이 18%에 그쳤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전서 30%, 일본전서 37%로 수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가드 이정현(27·188㎝)의 일본전 활약이 좋았다. 그는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장점인 공격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

Wed, 16 Sep 2026 01:16
‘평균 2m 라인업’ 높이 극대화를 노리는 DB의 색다른 접근법…이규섭 감독 “완성도 끌어올려야 하지만 정규리그 어느 시점서 시도할 수도”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원주 DB는 2026~2027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서 획기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200㎝ 이상의 장신 선수 5명이 동시에 나선다. 헨리 엘런슨(29·207㎝), 레이션 해먼즈(29·200㎝), 강상재(32·200㎝), 김보배(23·202㎝), 이유진(21·200㎝)이 호흡을 이룬다. 이 라인업이 DB의 새 시즌 핵심 키워드는 아니다. KBL 최우수선수(MVP) 출신 가드 이선 알바노(30·182㎝)를 제외한 구성이 DB의 중심이 될 수는 없다. 다가올 시즌도 알바노가 주전 가드를 맡아 평균 30분 정도를 소화하며 팀을 이끈다. 그는 DB 공격의 핵이다.2025~2026시즌 직후 DB 지휘봉을 잡은 이규섭 감독(49)은 알바노가 쉬는 동안 팀 전력이 떨어지지 않을 방법을 고민했다. 갖춰진 선수 구성서 팀의 공수력을 유지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했다. 고민을 통해 찾아낸 방법 중 하나가 장신 5명을 동시에 내세우는 것이었다. 해먼즈와 이유진이 볼을 핸들링할 수

Wed, 16 Sep 2026 01:11
대학배구연맹, KOVO의 2027~2028시즌 신인 계약금 폐지에 유감 표명…KOVO, “충분한 협의 거쳤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대학배구연맹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2027~2028시즌 남자 신인선수의 계약금 폐지가 충분한 협의 없이 이뤄졌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를 놓고 KOVO는 KOVO, V리그 구단, 대학연맹 수뇌부가 모여 협의하는 등 적절한 과정을 거쳤다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대학연맹은 15일 “우리는 이달 4일 KOVO에 공식 공문을 보내 2026~2027시즌 신인 드래프트는 현행 제도에 따라 진행하되, 향후 신인 드래프트의 제도나 세칙을 변경해야 할 경우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KOVO는 공식 협의 없이 결정 내용을 구두로 전달했고, 언론에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KOVO는 전날(14일)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결과를 알리며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신인선수 계약금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선수 중 즉시전력감이 적고, 단기간 내 은퇴를 비롯해 자유신분선수로 전환되는 선수의 비율이 많아

ue, 15 Sep 2026 16:56
‘차상현호’ 여자배구대표팀, 16일 홍콩전서 아시안게임 여정 시작…‘주포’ 강소휘·정호영 회복 주목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부상을 털고 돌아온 강소휘(29·한국도로공사)와 정호영(25·흥국생명)이 제 기량을 발휘해야 한다.차상현 감독(52)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후 4시 파크 아레나 코마키서 홍콩과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7일 카타르,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이 출전해 최소 3팀, 최대 4팀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하고,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은 2023년 항저우 대회서 5위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마지막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 회다.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홍콩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중국 톈진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보완해야 할 점과 가능성을 모두 확인했다. 2차례 실전을 거친 대표팀은 13일 결전지인 나고야로 떠났다. 현지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동아시아

ue, 15 Sep 2026 06:00
‘농구야 반갑다’ 2026~2027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29일 개최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농구야 반갑다.’KBL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2026-2027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강상재, 이선 알바노(이상 원주 DB), 최현민, 한호빈(이상 서울 삼성), 정희재, 이정현(이상 고양 소노), 안영준, 에디 다니엘(이상 서울 SK), 양준석, 유기상(이상 창원 LG), 박지훈, 변준형(이상 안양 정관장), 허웅, 허훈(이상 부산 KCC), 김선형, 문정현(이상 수원 KT), 박준영, 양우혁(이상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승현, 서명진(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다가올 시즌의 각오와 목표를 전할 예정이다.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팬 페스트 행사가 이어진다. KBL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며, 선수단 사인회와 DIY 체험 이벤트 등 팬들과 함께할 수 있

Mon, 14 Sep 2026 20:39
V리그 외국인·아시아쿼터 제도 확대…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 외국인 2명·아시아쿼터 1명, 여자부 외국인 1명·아시아쿼터 2명 보유 가능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7~2028시즌부터 V리그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의 보유 인원이 확대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제도 변경 등을 논의했다.가장 큰 변화는 보유 인원 확대다. 2027~2028시즌부터 남자부는 외국인선수 2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여자부는 외국인선수 1명과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을 둘 수 있다. 현재 남녀부 모두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를 각각 1명씩 보유하는 제도에서 변화가 생긴다.교체는 외국인선수와 아시아쿼터 각각 시즌 중 총 2회까지 가능하다. 단, V리그 개막 전 선수를 바꾸는 경우 교체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 기존 규정은 유지된다. 선수 교체를 5라운드까지로 제한하는 규정은 한 시즌 앞선 2026~2027시즌부터 적용한다.선수 영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아웃과 이적료 등 연봉 및 옵션을 제외한 보상 비용은

Mon, 14 Sep 2026 18:30
한국남자농구의 AG 8강전 상대는 요르단…15일 합류하는 최준용-발 다친 여준석 가세로 완전체로 토너먼트 돌입하나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남자농구가 요르단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4강행 티켓을 다툰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고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16일 펼쳐질 8강전 상대는 B조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요르단이다. 2014년 인천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남자농구대표팀은 앞으로 3승을 더 수확해야 한다.이번 대회에선 12팀이 3개 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렀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12팀의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순위 선정 방식은 승점~득실차~다득점의 순이다. 한국은 중국과 3승(승점 6)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한국(+87)은 중국(+128)에 득실차에서 밀려 조별리그 전체 최종 순위에선 2위가 됐다. 이에 따라 7위 요르단(1승2패·득실차 -5)과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14일 중국에 61-105로 대패한 필리핀(1승2패·-17)이 9위로 밀려나면서 한국의 8강전 상대가 요르단으로

Mon, 14 Sep 2026 17:00
한국 여자농구, 11명으로 아시안게임 치른다…‘소속팀 일정’ 박지현·‘부상’ 박지수 제외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발표하며 “앞서 발표한 강화 훈련 대상자 13명 중 가드 박지현(LA 스파크스), 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합류하지 못하게 돼 11명으로 대회에 나선다”며 “추가 발탁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허예은(25·KB스타즈), 안혜지(29), 이소희(26), 최이샘(32·이상 부산 BNK 썸), 진안(30), 박소희(23), 정현(20·이상 부천 하나은행), 강유림(29), 이해란(23·이상 용인 삼성생명), 강이슬(32·아산 우리은행), 홍유순(21·인천 신한은행)이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는다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서 뛰고 있는 박지현은 소속팀 일정 문제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WNBA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기간 휴식기를 갖고 선수들의 차출을 허용했지만, 아시안게임

Mon, 14 Sep 2026 16:23
송교창-최준용 이탈 후 허웅-허훈 형제에게 주어진 미션 ‘디펜딩 부산 KCC의 자존심 지켜라’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는 2025~2026시즌을 마친 뒤 변화가 불가피했다. 우승의 주역이었던 송교창(30·200㎝)과 최준용(32·200㎝)이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송교창은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베사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최준용은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아직 팀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는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다시 미국으로 향해 본격적인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다.신장과 기량이 좋은 포워드 2명이 동반 이탈하면서 KCC는 2026~2027시즌을 준비하며 2명의 공백을 채워야 했다. 공수서 많은 역할을 했던 송교창과 최준용이 없는 만큼 다음 달 3일에 개막하는 이번 시즌 허웅(33·185㎝)과 허훈(31·180㎝)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특히 공격서 해결사 역할을 번갈아 해야 한다. 주장을 맡은 허웅은 자신의 플레이뿐 아니라 코트 위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도 뒤따른다.KBL은 다가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출전 쿼터를 총

Mon, 14 Sep 2026 01:11
이것이 MVP의 위력! AG 첫 한일전, 이정현 25점 원맨쇼로 완승…대표팀,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행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대회 첫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금메달을 향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대표팀은 1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남자농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25점·7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정현을 앞세워 100-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3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했다. 8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일본전은 중요했다.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승패, 골득실, 다득점 모두를 종합한 예선 성적으로 전체 1~8위를 결정한다. 조 1위는 물론 전체 순위서도 상위권에 들어야 토너먼트서 유리한 대진을 받을 수 있다. 대표팀은 센터 여준석(203㎝)이 족저근막염으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서 상대 센터 알렉스 커크(215㎝)를 잘 봉쇄하는 부분이 주요 과제였다. 이정현과 이현중(16점·7어시스트)이 중심이 된 외곽 공격이 절실했다.그러나 1쿼터

Sun, 13 Sep 2026 22:03
‘허수봉 28득점’ 맹활약 남자배구, 풀세트 접전 끝 호주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내년 월드컵 출전권 획득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치며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4위)은 13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호주(38위)와 대회 3위 결정전서 양팀 최다 28득점을 몰아친 에이스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2(16-25 25-18 22-25 25-18 15-9) 역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를 3위로 마친 한국은 1~3위에게 주어진 내년 9월 폴란드서 개최될 월드컵 티켓을 얻었다. 한국은 12일 준결승서 개최국 일본(6위)에 0-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호주전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수봉의 활약이 눈부셨다. 블로킹과 서브에이스 1개씩을 포함해 28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임성진(국군체육부대)이 15득점, 임동혁(대한항공)이 10득점을 보태며 화력전을 주도했다. 한국은 세트스코어 1-2로 뒤진 4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Sun, 13 Sep 2026 18:05
‘리틀 김연경’ 손서연,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로 쑥쑥…“쏟아지는 관심은 더 잘해야겠다는 동력”, 코트 밖에선 기숙사 생활·드라마 즐기는 영락없는 10대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기대를 받을수록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한국 여자배구의 미래 손서연(16·선명여고)은 자신을 향한 기대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힘으로 삼고 있다.손서연은 여자배구의 차세대 기대주다.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16세 이하(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고, 141득점으로 득점왕과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휩쓸었다. 한국은 이 대회 우승으로 사상 처음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 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지난달 칠레서 열린 세계선수권서도 그의 활약이 이어졌다. 9경기서 179득점을 기록해 대회 전체 득점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장으로 팀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도 선보였다. 그를 앞세운 한국은 조별리그 5전승의 돌풍을 일으킨 뒤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손서연은 세계 무대를 경험하며 보완해야 할 부분도 확인했다. 그는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선수권서는 힘으로만

Fri, 11 Sep 2026 06:00
[단독]KBL, 등록 불허했던 라건아의 26-27시즌 선수 등록 정상 진행키로…법적 대응은 이어갈 예정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라건아(37·200㎝)가 2026~2027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외국인 선수로 정식 등록된다.KBL 관계자는 10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KBL은 라건아의 선수 등록을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입국 예정인 라건아는 선수 등록 절차를 마친 뒤 2026~2027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KBL은 라건아의 이번 시즌 선수 등록을 보류해 왔다. 라건아가 이사회의 결정을 어기고 부산 KCC와 세금 관련 소송을 진행한 여파다. 가스공사가 올해 라건아와 재계약을 맺고 KBL에 선수 등록을 요청하자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등록 보류 결정을 내렸다. 라건아는 지난해 11월 KCC에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2023~2024시즌 KCC 소속으로 뛰면서 발생한 2024년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직접 낸 라건아는 이를 돌려받겠다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1심 판결은 9월 18일로 예정돼 있다.하지만 가스공사는 KBL의 등록 보류 결정에 문제가 있다

hu, 10 Sep 2026 10:12
대한항공 이어 男 대표팀서도 히든카드로 거듭난 임재영…헤난-라미레스 감독의 안목이 통했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남자배구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재영(28)이 소속팀 대한항공에 이어 대표팀서도 히든카드 역할을 해내고 있다.임재영은 올해 대표팀이 참가한 모든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지난 시즌 소속팀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가 V리그 최고 수준 공격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28·현대캐피탈)과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27·대한항공) 등 주포들을 기용하기 어려울 때면 가장 먼저 그를 찾았다.장점인 화력이 빛을 보고 있다. 임재영은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서 대한항공에 전체 6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웜업존을 전전했다. 그는 2024~2025시즌까지 V리그 100경기(선발 6경기)에 출전했지만, 리시브가 약하다는 평가가 많아 주전 경쟁서 앞서나가지 못했다.그러나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66·브라질)이 부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Wed, 09 Sep 2026 15:21
희망 보고 숙제 남겼던 여자 농구 대표팀…독일에 완패, FIBA 월드컵 8강 진출전 탈락→AG 준비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서 희망과 숙제를 모두 확인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린 아레나서 열린 독일과 대회 8강 진출전서 56-94로 패했다. 대표팀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8강 진출을 노렸지만 이날 패배로 이루지 못했다.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서 1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8강 진출전에 나섰다. 나이지리아(99-81)전 승리한 뒤 프랑스(69-85)와 헝가리(73-82) 상대로 패했으나 유럽 강호를 상대로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전서는 29-46으로 끌려간 채 하프타임에 돌입하는 등 일찌감치 주도권을 내줬다. 리바운드 30개를 잡는 동안 46개를 내주며 골밑 싸움서 밀렸다. 이해란(21점·3리바운드)과 강이슬(17점·3점슛 3개)이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박수호 대표팀 감독(57)은 독일전을 마친 뒤 “경기 초반 상대의 높이에 어려움을

Wed, 09 Sep 2026 12:03
입단부터 화제 모은 고양 소노 스카티 제임스 일본 전훈서 적응 중…손창환 감독 “개인 능력 탁월 하지만 팀에 녹아들 시간은 더 필요하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고양 소노는 현재 일본 사가현서 현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훈서 시선을 끈 선수는 단연 스카티 제임스(30·202㎝)다. 그는 중국프로리그(CBA)서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여 소노와 계약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팀에 합류한 그는 일본 전훈부터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며 2026~2027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손창환 감독(50)은 스포츠동아와 전화 인터뷰서 “전지훈련은 훈련보다 실전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임스는 연습경기를 통해 팀에 적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능력은 확실히 좋다. 하지만 팀 농구에 더 녹아들 필요가 있다”며 “중국서 뛸 당시 제임스에게 모든 공격이 쏠렸다. 하지만 소노는 그런 농구를 지향하지 않는다. 제임스도 적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제임스는 CBA서 톈진 소속으로 4시즌 동안 경기 평균 22.2점·11.9리바운드·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외곽슛 능력도 좋았다. 3점슛 성

Wed, 09 Sep 2026 05:55
임재영(15점) 카드 통했다! 男 배구 대표팀, 카타르전 3-0 완승…亞 선수권 8강 확정된 상황서 조별리그 2승1패 마무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선수권 조별리그 C조를 2승1패로 마무리했다.한국은 8일 일본 후쿠오카의 기타큐슈체육관서 열린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9 25-15)으로 이겼다. 앞서 대만(3-1 승)과 태국(2-3 패)을 상대한 뒤 8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카타르를 꺾고 조별리그를 2승1패, 승점 7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3위 3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에 8강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이튿날(9일) 나머지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정해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8LA올림픽과 2027 국제배구연맹(FIVB) 폴란드 배구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컵 출전권은 2, 3위에게도 주어진다. 한국은 대만전과 태국전서 같은 라인업을 가동했지만, 카타르전서는 다른 선발 명단을 들고나왔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대표팀

ue, 08 Sep 2026 16:11
현대캐피탈, 2026~2027시즌 새 유니폼 공개…선수들 의견 반영해 수비력-결속력-자부심 반영한 디자인 채택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현대캐피탈은 8일 “새 시즌 유니폼은 스카이워커스 엠블럼에서 착안한 방패(V) 모양과 왕관을 결합한 패턴을 적용했다. 코트 위에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수비력, 선수들의 결속력, 팀에 대한 자부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이번 유니폼은 디자인 과정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했다. 선수단의 선호도가 높은 금색을 전면에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격렬한 랠리가 이어지는 코트 위서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 역시 높였다. 목 부분에 탄탄한 소재를 적용해 경기 중에도 흐트러짐 없이 깔끔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어깨 부분은 봉제선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움직임의 자유도를 높였다. 구단 관계자는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2026~2027시즌에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ue, 08 Sep 2026 11:12
원주시 상징하는 ‘시티유니폼’ 팬들이 직접 만든다…DB·원주시, 공모전 개최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원주 DB가 원주시와 함께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DB는 “원주시 주관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를 상징하는 요소와 내용이 담긴 작품을 뽑을 계획이다.11월 중에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450만 원과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 수상작은 유니폼으로 제작돼 2026~2027시즌 홈, 원정 경기서 1회씩 착용될 예정이다.DB는 올해로 6회째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맞이했다. 구단 연고지인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려고 한다.시티유니폼 공모전은 원주시와 DB 구단이 연고 지역 홍보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전 심사에는 선수단과 팬들도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DB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서 확인할 수 있다.

Mon, 07 Sep 2026 18:21
2026 박신자컵 첫날부터 ‘한일전’ 불꽃 튄다…WKBL 통합 우승 KB스타즈, 박신자컵 3연패 도전하는 후지쯔 개막전 격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이 시작부터 뜨겁다. 2025~2026시즌 WKBL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가 박신자컵 2연패를 달성한 일본 W리그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개막전서 맞대결한다.WKBL은 7일 “‘2026 박신자컵’ 조 편셩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조에는 KB스타즈, 후지쯔, 용인 삼성생명, 칼튼대학교, 부산 BNK 썸이 편성됐다. B조에는 인천 신한은행, 울란바토르, 부천 하나은행, 호주 NBL1, 아산 우리은행이 배치됐다.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서 열린다.대회 첫날인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는 KB스타즈와 후지쯔가 격돌한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과 함께 박신자컵 통산 2회 우승(2016년·2021년)을 기록했다. 반면 후지쯔는 지난 시즌 일본 W리그서 3위를 기록한 강팀이다. 이번 대회서 해외 팀 최초로 박신자컵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두 팀은 지난해 박신자

Mon, 07 Sep 2026 16:51
NBA 포틀랜드와 이그지빗10 계약 체결한 이현중, AG 금메달이 더 절실해졌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이현중(26)이 2026~2027시즌 미국으로 향한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 더 절실해졌다.이현중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이그지빗10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현중은 포틀랜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NBA 이그지빗10 계약은 최저 연봉 수준의 1년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보장되지 않는다. 포틀랜드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해 정식 로스터 진입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구단 산하 G리그팀 립시티 리믹스 합류도 가능하다. 좋은 활약을 펼치면 투웨이로 계약이 전환될 수도 있다. 투웨이 계약을 따내지 못하더라도 립시티 리믹스서 구단이 지정한 기간을 소화하면 7만5000달러(약 1억 원) 정도의 별도 보너스를 수령한다.포틀랜드는 자 모란트, 대미안 릴라드, 즈루 할러데이, 셰이든 샤프 등이 중심을 이루는 팀이다. 중국 국적의 양한센이

Mon, 07 Sep 2026 16:22
‘비보장 감수’ 이현중, 포틀랜드와 이그지빗 10 계약 ‘NBA 도전 계속’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국 농구의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 프로농구(NBA) 도전을 이어간다. 이현중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비보장 계약을 맺고 도전에 나선다.이현중의 에이전시 에픽스포츠는 7일 이현중이 NBA 2026-27시즌을 앞두고 NBA 포틀랜드와 ’이그지빗 10‘(Exhibit 10)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그지빗 10 계약은 NBA 최저 연봉을 받는 1년짜리 비보장 계약이다. 정식 로스터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단 구단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돼 증명할 기회를 얻는다.또 최종적으로 NBA 구단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더라도 산하 G리그(NBA 2군 리그) 팀에서 정해진 기간을 소화할 경우,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앞서 이현중은 이번 오프시즌 NBA 보스턴 셀틱스와 전 소속팀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를 포함해 여러 구단과 연결됐으나, 결국 포틀랜드를 선택했다.이현중은 이제 포틀랜드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포틀랜드 최종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Mon, 07 Sep 2026 13:51
‘허수봉·임동혁 건재’ 확인한 남자배구 ‘라미레스호’, 이제는 공격 다변화가 과제…동아시아선수권 빛난 정한용·임성진까지 살아나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6아시아선수권에서 높은 곳에 도달하려면 ‘쌍포’ 허수봉(28·현대캐피탈)과 임동혁(27·대한항공)을 받쳐줘야 할 정한용(25·대한항공)과 임성진(27·국군체육부대)의 파괴력이 더 살아나야 한다.한국(세계랭킹 25위)은 7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서 태국(52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4일 대만(53위)과 대회 첫 경기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긴 한국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려면 태국을 넘어야 한다. 태국은 5일 카타르(38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우승팀에겐 2028LA올림픽 출전권, 1~3위에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허수봉과 임동혁이 대만전서 각각 19득점, 1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둘은 지난달 동아시아선수권에 허리

Sun, 06 Sep 2026 19:30
“무조건 금메달” 필리핀 상대 2차례 친선전 대승으로 예열 마친 남자농구대표팀, 7일 AG 열릴 일본 나고야 출국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서 낙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국은 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 평가전서 69-42로 승리했다. 4일 1차 평가전서도 81-55로 대승을 챙긴 대표팀은 이날 경기서도 한 수위의 기량을 과시한 끝에 웃었다. 이번에 방한한 필리핀 대표팀은 1진으로 구성되진 않았다. 고양 소노서 활약하는 케빈 켐바오를 포함한 핵심 멤버들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는다. 1쿼터 중반 이후 유기상(15점·3점슛 5개)이 3점슛 4개를 연속 림에 적중시키면서 한국의 19-4 리드를 이끌었다. 유기상은 가벼운 무릎 부상으로 필리핀과 첫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쿼터 들어서는 이현중(11점·15리바운드), 여준석(14점·1리바운드), 문유현(4점·3어시스트) 등 고른 득점이 터졌다. 특히 수비에 성공한 뒤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전략을 통해 손쉽게 득점을 추가하며 38-14,

Sun, 06 Sep 2026 16:05
월드컵서 강호 프랑스에 69-95로 완패한 여자농구대표팀…12명 고루 기용한 박수호 감독 헝가리전에 올인 전략?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프랑스에 완패했지만,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한국은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막스-슈멜링-알레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프랑스에 69-95로 패했다. 5일 벌어진 1차전서 나아지리아를 99-81로 완파한 한국은 1승1패를 마크했다. 나이지리아를 71-67로 꺾은 헝가리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서 앞서 조 2위를 달렸다. 나이지리아가 2패에 머물면서 한국은 7일 헝가리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의 각조 1위는 8강으로 직행한다. 각조 2위와 3위는 8강 진출 결정전을 거쳐 승자가 8강에 합류한다. 한국은 2010년 대회 이후 16년 만의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프랑스는 FIBA 랭킹 2위로 2024파리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강호다. FIBA 랭킹 15위 한국은 프

Sun, 06 Sep 2026 13:32
‘박지현·강이슬·최이샘 66점 합작’ 한국 여자농구, 세계 8위 나이지리에 18점차 대승…16년만의 8강진출 청신호 [FIBA 여자농구월드컵]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세계랭킹 15위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서 열린 나이지리아(8위)와 국제농구연맹(FIBA) 2026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박지현(27점·6리바운드), 강이슬(20점·5리바운드·7어시스트), 최이샘(19점·3점슛 3개)의 활약을 앞세워 99-81로 이겼다.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8강 진출전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 4개 조 1위팀은 8강에 직행한다. 2, 3위팀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8강 진출팀을 가린다. 최소 조 3위를 확보해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대표팀은 6일 오전 이번 대회 우승후보이자 세계랭킹 2위 프랑스와 맞붙는다.대표팀은 3월 열린 월드컵 최종 예선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제압한 바 있다. 랭킹은 더 높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키 193㎝의 ‘국보 센터’

Fri, 04 Sep 2026 23:24
‘이정현 27점·이현중 15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필리핀과 홈 평가전 1차전서 81-55 승리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니콜라스 마줄스(46·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안방서 치른 필리핀과 평가전 첫 경기를 이겼다.대표팀은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린 필리핀과 ‘하나은행 초청 2026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1차전서 81-55로 이겼다. 두 팀은 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서 2차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10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한 무대다.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이정현은 3점슛 7개를 포함해 27점·3리바운드·5어시스트를 올렸다. 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도전 중인 이현중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5리바운드(6점)를 따냈다. 여준석(8점·7리바운드), 이우석(10점·5리바운드), 에디 다니엘(7점·4리바운드) 역시 제 몫을 해냈다.전반을 45-33으로 마친 대표팀은 3, 4쿼터 모두 필리핀의 득점을 11점으로 막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리바운드 49-4

Fri, 04 Sep 2026 21:31
女 배구대표팀, AG 명단(12명) 발표…MB 이주아 대신 정호영 선택-亞 선수권 앞둔 男 대표팀도 신호진 대체자로 방강호 깜짝 발탁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대한배구협회는 3일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 대표팀 선수 12명을 구성했다. 지난달 아시아여자선수권 출전 멤버 위주로 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녀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경기는 모두 아이치현의 파크 아레나 고마키서 열린다.지난달 30일 중국 톈진서 막을 내린 아시아여자선수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윤주(23·흥국생명)와 리베로 유가람(21·GS칼텍스)이 제외됐다. 또한 아시아여자선수권서 오른쪽 어깨부상을 입은 미들블로커(센터) 이주아(26·IBK기업은행) 대신 정호영(25·흥국생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주아는 지난달 26일 홍콩전 이후 어깨부상이 악화됐고, 최근 병원서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렵다는 검진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대표팀은 13일 출국해 대회 조별리그 D조서 홍콩(16일), 카타르(17일), 베트남

hu, 03 Sep 2026 16:40
십자인대 부상딛고 다시 날개펴는 GS칼텍스 이주아의 목표는? “언제 아팠냐는 듯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언제 아팠냐는 듯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주아(20)는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코트에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지난 시즌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지목됐다. 그러나 정규리그 개막을 5일 앞둔 지난해 10월 훈련 중 왼쪽 십자인대를 다쳐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이주아는 목포여상 3학년이던 2024년 7월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자배구대표팀에 발탁됐다. 그해 10월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선 GS칼텍스로부터 전체 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데뷔 시즌인 2024~2025시즌 27경기(73세트)서 126점과 공격 성공률 38.41%를 기록하며 탄탄대로를 여는 듯 했다. 그러나 큰 부상을 입으며 기세가 꺾였다.이주아는 “수술 후 첫 4개월 동안 초기 재활이 잘 이뤄지지 않아 힘들었다. 하체 보강에도 왼쪽 무릎의 가동 범위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았고, 오른쪽 다리 근육만 커지면서 몸의 균형이 맞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

Wed, 02 Sep 2026 14:24
[SD 청평 라이브] V리그 女 최고 공격수 실바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GS칼텍스서 우승과 3시즌 연속 1000득점 해봤어…집 같은 이곳에 더 많은 트로피 안기고파”

[청평=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집 같은 GS칼텍스에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GS칼텍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지젤 실바(35·쿠바)는 자타가 인정하는 리그 최고 공격수다. 그는 2023~2024시즌 V리그 입성 후 여자부 최초의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엔 득점(1083점)과 공격 성공률(47.33%) 모두 1위를 마크하며 GS칼텍스에 5시즌 만의 챔피언 결정전 트로피를 안겼다.우승과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아직도 지난 시즌 챔프전 우승의 기쁨을 잊지 못해서다. 실바는 1일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 배구단 미디어데이’서 “지난 시즌 코트 위서 굉장히 즐겁게 지냈다. 이번 시즌도 동료들과 즐겁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목표인 챔프전 2연패를 달성하려면 실바가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야 한다. 실바는 지난 시즌 공격 점유율이 43.03%로 리그서 가장 높았다. 그의

ue, 01 Sep 2026 15:36
OK저축은행, 190㎝ 장신 세터 김대환 영입…2023년 우리카드 지명·성균관대 주전 거쳐 다시 프로무대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이 프로무대로 돌아온 유망주 세터 김대환(21)을 영입해 세터진을 보강했다.OK저축은행은 1일 김대환과 보수 총액 7000만 원(연봉 5000만 원·옵션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대환은 지난달 25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2005년생인 김대환은 키 190㎝의 장신 세터다. 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아 고교 졸업과 함께 프로에 입문했다.프로 경험을 쌓은 뒤에는 대학무대로 향했다. 지난해 성균관대에 입학한 김대환은 주전 세터로 자리 잡았고, 지난달 20일 끝난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김대환의 강점은 안정적인 토스와 다양한 공격 전개 능력이다. 장신 세터의 이점을 살린 블로킹 능력도 갖췄다. 2026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는 세트당 블로킹 0.529개를

ue, 01 Sep 2026 14:30
[SD 천안 인터뷰] 바레인 평가전 2전승으로 마친 라미레스 男 배구 대표팀 감독, “2년 반 동안 열정과 자신감 더욱 갖춘 팀 됐어…아시아선수권-AG서도 치열하게 싸우겠다”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년 반 동안 열정과 자신감을 더욱 갖춘 팀이 됐다.”이사나예 라미레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감독(43·브라질)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바레인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2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 완승을 거둔 뒤 환하게 웃었다. 2전승이라는 결과만큼이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날 공격 성공률(61%), 서브 에이스(6개), 블로킹(10개) 모두 바레인(51%·3개·3개)을 압도했다.라미레스 감독은 2024년 3월에 부임한 뒤, 지난 2년 6개월 동안 선수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고 칭찬했다. 한국은 그의 지도 하에 아시아배구연맹(AVC) 컵서 2024년 3위, 올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9일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서 우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라미레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선수들이 점점 대표팀

Sun, 30 Aug 2026 16:30
[SD 리뷰 in 천안] ‘임동혁 13점-허수봉 11점’ 한국, 바레인과 평가전 2차전 3-0 완승…2전승 거두며 아시아선수권-AG 앞두고 상승세 이어가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바레인과 평가전 2경기서 모두 승리하며 다음달 열릴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세계랭킹 26위 한국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44위 바레인과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2차전서 세트 스코어 3-0(26-24 25-16 25-20) 완승을 거뒀다. 전날(29일) 같은 장소서 열린 1차전서 3-1로 이긴 한국은 이번 평가전을 2전승으로 마쳤다.이로써 한국은 이달 9일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서 우승한 기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4일부터 일본 기타큐슈서 펼쳐질 아시아선수권과 19일부터 벌어질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키웠다. 한국은 두 대회 모두 입상을 겨냥한다.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각각 13점과 11점을 터트린 둘의 활약

Sun, 30 Aug 2026 16:04
고희진 정관장 감독, ‘회식 논란’ 여파로 자진사퇴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이 올해 1월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책임을 짊어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정관장 구단은 28일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고희진 감독이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밝혀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팀 안정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발표했다. 정관장이 언급했던 ‘일련의 사태’는 1월 V리그 올스타 휴식기에 가진 선수단 회식자리에서 벌어진 사고다. 당시 A코치가 선수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것을 5월 뒤늦게 인지한 구단은 관계자들을 분리조치한 뒤 한국배구연맹(KOVO)와 스포츠윤리센터에 이를 신고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정관장은 불미스러운 사고를 일으킨 A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회식 자리에 동석한 고 감독도 업무에서 배제했다. 당시 A코치의 행위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Sun, 30 Aug 2026 14:33
한국 女배구, 아시아선수권 8강 태국전 셧아웃 패배…2회 연속 4강행 실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27일 중국 톈진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17위의 태국에게 세트스코어 0-3(20-25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나현수(현대건설)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2득점,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0득점을 하며 분전했으나 한계가 뚜렷했다. 1975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직전 2023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로 출전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서 한국은 꾸준히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타격이 크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팀에 주어지는 LA올림픽 티켓도 놓쳤을 뿐만 아니라 3위까지 받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 여자월드컵에서도 상위

hu, 27 Aug 2026 17:53
한국배구연맹-여수시, 2026 여수·NH농협컵 성공 개최 협약 체결…10월 진남체육관서 남녀부 열전 돌입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총재 이호진)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여수시와 손을 맞잡았다.KOVO는 26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와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재용 KOVO 사무총장과 서영학 여수시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배정대 여수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KOVO컵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는 V리그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이 새 시즌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남녀부 각 7개 구단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기량과 각 팀의 달라진 전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 대회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남자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를 치른다.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대회 장소인 진남체육관 대관을

hu, 27 Aug 2026 09:27
‘육서영 22득점’ 여자배구대표팀, 홍콩에 3-1 역전승…아시아선수권 조 2위로 8강 진출·LA올림픽 직행 도전 이어간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2028LA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아시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한국(세계랭킹 27위)은 26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홍콩(124위)과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서 양 팀 최다인 22점을 책임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육서영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0-25 25-15 25-11 25-18)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를 2승1패(승점 6)로 마쳤다. 일본(3승·승점 9)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6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우승팀에겐 LA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2~4위 3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출발은 불안했다. 한국은 홍콩의 중앙 속공을 제대로 막지 못해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

Wed, 26 Aug 2026 13:47
‘배구 여제’ 김연경, AVC 선수위원회 위원장-홍보대사 위촉…“아시아 전역에 배구의 매력과 스포츠의 가치 알리겠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위원회 위원장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김 이사장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26일 “김 이사장이 올해 9월 1일부터 AVC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를 역임하게 됐다. 임기는 내년 9월 1일까지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이사장은 AVC 선수위원장으로서 선수들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홍보대사로서도 아시아 전역에 배구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로서 아시아 전역에 현역 시절 이상의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판)은 공식 위촉 편지를 통해 “김 이사장은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로서 가장 이상적인 적임자다. 탁월한 커리어와 코트 안팎에서 보여준 리더십, 스포츠에 대한 헌신 모두 빼놓을 수 없다”며 “그가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시아 전역에 배구를 홍보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비전과

Wed, 26 Aug 2026 11:29
‘의정부 떠난’ KB손해보험, 임시 연고지 평택으로…“늦은 결정만큼 더 세심한 시즌 준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홈경기를 치를 임시 연고지로 경기도 평택시를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은 25일 “새 시즌 V리그 홈경기를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충문화체육센터는 V리그서 낯선 장소가 아니다. 2013~2014, 2014~2015시즌 여자부 GS칼텍스가 서울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을 이유로 임시로 홈경기를 소화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배구의 박진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새로운 여가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KB손해보험이 기존 홈구장으로 사용한 의정부체육관은 2024년 11월 정밀안전진단서 지붕 구조물 안전 문제로 폐쇄됐다. 이후 인천계양체육관과 안산상록수체육관 등을 전전하다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임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해 2025~2026시즌을 소화했다.그러나 이곳마저 지난해 프로스포츠협회 안전 점검서 프로스포츠 경기

ue, 25 Aug 2026 15:34
[부고] 박승수(전 대한배구협회 회장)씨 본인상

▲박승수(전 대한배구협회 회장)씨 본인상=23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6호, 발인 25일 오전 9시, ☎ 031-218-6560

Mon, 24 Aug 2026 09:44
또 홈구장 찾아 헤매는 KB손해보험…의정부체육관 전면 공사로 사용 불가, 대안 경민대마저 학사 일정 조정 난색 “수도권 구장 물색 중”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기존 안방인 의정부체육관에 이어 임시로 사용해온 경민대체육관마저 새 시즌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홈구장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11월 1일 예정된 KB손해보험의 2026~2027시즌 V리그 첫 경기인 삼성화재전부터 개최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수도권 일대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체육관을 물색하고 있지만 확정된 곳은 없다.KB손해보험은 2024년 12월 기존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의정부시가 진행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 문제를 지적받아 폐쇄된 뒤 경민대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당시 의정부체육관은 경기장 지붕의 구조가 처졌고, 내력 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문을 닫았다.당초 의정부시는 지난해 9월까지 보수 공사를 마칠 계획이었지만 지붕 보강설계안 심의가 늦어지면서 재개관 일정이 미뤄졌다.

Wed, 19 Aug 2026 21:00
[SD 광주 라이브] 김세진 SOOP 감독의 새 시즌 다짐…“주어진 상황서 불평하지 않고 항상 우승을 생각하며 뛰겠다”

[광주=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변명하지 않는 시즌을 보내겠다.”김세진 SOOP 감독(52)은 선수들과 함께 긍정적으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18~2019시즌 남자부 OK저축은행 사령탑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해설위원과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꾸준히 V리그를 지켜봤다. 6월 SOOP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8시즌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모처럼 현장으로 복귀했지만 2026~2027시즌 전망이 아주 밝진 않다. SOOP은 2025~2026시즌 전신 페퍼저축은행이 재정난을 이유로 해체된 뒤 재창단된 팀이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팀을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팀 훈련 소집도 늦었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친 전력서 큰 변화는 없다. 일부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팀을 확실히 바꿔놓을 만한 자원들은 아니다. SOOP이 새 시즌 최하위(7위)로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김 감독은 18일 광주 염주체육관서 열린 ‘SOOP 수퍼

ue, 18 Aug 2026 23:59
‘챔프전 리턴매치’로 문 여는 새 시즌 V리그…대한항공-현대캐피탈·GS칼텍스-도로공사 개막전 격돌, SOOP은 흥국생명과 구단 첫 경기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2027시즌 V리그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2026~2027시즌 V리그 남녀부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나머지 6개 팀과 6차례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다.개막전은 남녀부 모두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은 팀들의 대결로 펼쳐진다. 남자부 첫 경기는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제패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지만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했다.여자부에선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격돌한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GS칼텍스는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 정상에 섰다. 정규리그 1위였던 한국도로공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ue, 18 Aug 2026 14:31
‘손서연 19득점’ U-17 여자배구, 필리핀 3-0 완파하고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을 앞세운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서 필리핀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4)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5전승에 이어 16강전까지 승리한 한국은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5일 오전 9시 튀르키예와 8강전을 치른다. 튀르키예는 16강전서 일본을 3-0으로 꺾었다.한국의 주장 손서연은 득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손서연은 16강까지 6경기를 치르며 116득점으로 라이니 몬데시(도미니카공화국·133점)에 이어 전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16강전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탈락하면서 8강전 결과에 따라 손서연이 득점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지난해

hu, 13 Aug 2026 12:02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는 SOOP…OH 보강으로 일낸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참가를 앞둔 SOOP가 트레이드와 방출 선수 영입 등을 통해 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SOOP는 비시즌 동안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보강 1순위로 삼은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 이한비(30·현대건설), 박경현(29·무소속) 등 아웃사이드 히터 3명이 팀을 떠났다. 남아있는 아웃사이드 히터는 박은서(23)와 고예림(32) 뿐이다. 그러나 박은서는 비시즌 내내 여자배구대표팀에 차출됐고, 대표팀서 주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훈련하고 있어 새 시즌 초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기 어렵다. 고예림 역시 잔부상이 많아 정규리그서 출전시간을 안배해줘야 한다.SOOP는 즉시전력감과 유망주를 가리지 않고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즉시전력감으론 베테랑 전새얀(30)과 고의정(26) 영입에 성공했다. 지난달 도로공사서 방출된 전새얀은 여러

Wed, 12 Aug 2026 16:53
‘리틀 김연경’ 손서연 23점 폭발…U-17 여자배구대표팀,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세계선수권 4연승·16강 조기 확정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의 맹활약 덕분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서 4연승을 내달렸다.한국은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7일 푸에르토리코전을 시작으로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알제리와 최종 5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승점 12로 최소 조 4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A~D조에 6팀씩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의 에이스 손서연은 이번 대회 5경기서 91득점을 올리며 전체 득점 1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요르단서 열린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서 주장으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

ue, 11 Aug 2026 15:17
‘V리그 명가’ 현대캐피탈, 중국-미국-일본 클럽 초청 훈련…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교류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V리그 남자부 명문 현대캐피탈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해외 클럽들을 초청해 국제 교류에 나선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1일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미국 UC 어바인 안테이터스, 일본 울프독스 나고야를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초대해 합동훈련과 친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의 클럽하우스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일정에 맞춰 각 팀이 모인다. 이곳에서 함께 훈련하고, 친선경기를 치른다.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는 훈련과 재활, 생활까지 한공간서 이뤄지는 공간이다. 초청팀 선수단도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함께 이곳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상하이 브라이트가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다.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박 5일간 머물 계획이다. 상하이는 중국 슈퍼리그 최다 우승(18회)을 자랑하는 명문으로 강한 서브와 높이가 강점이다. 미국 NCAA 디비전 역사상

ue, 11 Aug 2026 13:16
‘스리랑카 국대 주포’ 타루샤, KB손해보험 아시아쿼터로 V리그 입성…195㎝ 높이·탄력 앞세워 공격 옵션 다양화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KB손해보험이 스리랑카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타루샤 차메스(24·등록명 타루샤)를 영입하며 새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타루샤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타루샤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2002년생인 타루샤는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중동과 아시아권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신장 195㎝에 뛰어난 탄력을 갖춰 높은 타점에서 공격을 구사하는 데 강점이 있고, 블로킹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루샤는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열린 CAVA 챔피언스컵에서 스리랑카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3위를 이끌었다.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베스트 윙 스파이크상도 수상했다.KB손해보험은 타루샤의 높이와 공격력뿐 아니라 기본기에도

Mon, 10 Aug 2026 18:08
일본 꺾고 동아시아 정상 오른 남자배구…아시안게임 앞두고 ‘2001년생 듀오’ 신호진-정한용의 성장이 반갑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 정상에 오른 가운데 2001년생 듀오 신호진(현대캐피탈)과 정한용(대한항공)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몽골 울란바토르 AVA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결승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1(40-38 25-17 23-25 25-22)로 꺾었다. 조별리그 B조에서 일본, 대만, 마카오를 차례로 제압한 뒤 준결승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5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우승의 중심에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이 있었다. 5경기서 팀 내 최다인 63득점을 올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회 득점랭킹서는 오노 슌타(일본·80득점)에 이어 2위다. 빠른 발과 민첩성을 활용한 공격이 강점인 신호진은 라미레스 감독이 부임한 2024년 3월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돼 입지를 넓혀왔다.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한용도 5경기서 49득점

Mon, 10 Aug 2026 18:00
‘배구 여제’ 김연경, AVC서 공로상 수상…“앞으로도 배구 발전과 후배 양성 위해 최선 다할 것”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38)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앰버서더로서 헌신과 리더십을 펼친 사실을 높게 평가받아 AVC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10일 “김 이사장이 8일 태국 방콕서 열린 AVC 갈라 시상식서 특별상(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AVC는 김 이사장이 선수 생활 동안 코트 안팎서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 등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배구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김 이사장을 향한 초청장을 통해 “김 이사장은 아시아 배구의 정신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인물이다. 그의 업적과 리더십은 아시아와 전 세계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 이사장은 시상식 당시 무대에 올라 “이처럼 뜻 깊고 특별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라몬 수자라 AVC 회장(필리핀)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선수 생활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Mon, 10 Aug 2026 16:23
SOOP,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 고의정-현대건설 서지혜 영입하며 OH 보강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V리그 여자부 7구단 SOOP가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서 각각 고의정(26)과 서지혜(21)를 데려오며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보강에 성공했다.SOOP는 10일 “IBK기업은행에 리베로 정솔민(19)을 내주고 고의정과 2026~202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현대건설엔 2027~2028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서지혜를 데려왔다”고 밝혔다.SOOP는 지난달 페퍼저축은행 구단 인수 후 김세진 감독(52)과 진순기 수석코치(43)를 선임하며 새 시즌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냈다. 비시즌 박정아(33·한국도로공사)와 이한비(30·현대건설) 등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들을 정리한 뒤, 새 아웃사이드 히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도로공사서 전새얀(30)과 송은채(20)를 데려온 SOOP은 공격력이 좋은 고의정과 살림꾼 역할을 할 수 있는 서지혜까지 데려와 새 판을 짜기로 했다.고의정과 서지혜는 기존 박은서(23),

Mon, 10 Aug 2026 15:59
동아시아선수권 앞둔 女 대표팀, 더블 스위치 전략에 주목…주전 못지않은 백업 OP-S 활약이 필요해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더블 스위치가 통해야 한다.대표팀은 11일 홍콩서 열릴 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 입상에 도전한다. 올해 1월 차상현 감독(52)의 부임 후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컵,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배구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AVC컵서 6전승으로 우승했고, 인도네시아와 평가전서도 3전승을 쓸어담았다.차 감독은 동아시아여자선수권서 기세를 이어가려면 대표팀의 강점인 공격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들의 후위 공격이 약하다고 판단해 승부처서 더블 스위치를 적극적으로 가동했다. 아포짓 스파이커와 세터가 각각 후위와 전위에 배치되면, 이들을 나란히 세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교체했다.더블 스위치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됐다. 대표팀은 AVC컵과 인도네시아 평가전서 총 34세트를 소화했는데, 이 중 14세트서 더블 스위치를 구사했다. 더블 스위치를

hu, 06 Aug 2026 17:27
‘신호진-최준혁-임성진 두 자릿수 득점 합작’ 男 배구 대표팀, 동아시아선수권 서전 승리로 장식…한일전서 3-1 승리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아남자선수권 2연패를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뗐다.한국은 5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스테페 아레나서 열린 일본과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세트 스코어 3-1(25-20 23-25 25-21 25-19)로 이겼다. 대만과 2차전은 이튿날(6일) 같은 장소서 열린다.한국에 동아시아남자선수권은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서 열릴 2026아시아남자선수권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은 동아시아남자선수권서 2년 연속 우승하면 목표인 아시아남자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동반 석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이탈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제외한 주력 멤버를 이번 대회에 대거 출전시켰다.한국은 일본전서 높이와 범실 관리를 앞세워 승리를 낚았다. 공격 성공률(5

Wed, 05 Aug 20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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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엔터테인먼트 #

서현우 사이다 쌍욕, 존재감 확실히 터졌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서현우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연출·극본 윤영빈)에서 할 말은 하는 직장인 양준호 대리로 활약하고 있다.서현우는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홍성 인터내셔널 영업 5팀 양준호 대리 역을 맡아 직장인의 현실을 그려내고 있다.극 중 양준호는 후배들이 직장에서 부당한 일을 겪으면 직접 나서고, 필요한 순간에는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는 인물이다. 현실에서는 쉽게 꺼내기 어려운 말을 대신하는 양준호의 모습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무엇보다 서현우는 양준호의 거침없는 면모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극이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양준호의 대사와 행동 역시 주요 장면을 형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거래처와의 ‘욕 배틀’ 장면은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서인하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로또 1등에 당

Wed, 07 Oct 2026 09:21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룩백’, 처음 읽은 충격 잊을 수 없어” [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룩백’을 영화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영화 ‘룩백’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나나세 후리, 데구치 나츠키, 마키타 아쥬, 오카다 로카 그리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박가연 부집행위원장(모더레이터)이 참석했다.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룩백’이 인기 있는 만화인데, 영화관을 먼저 전제하지 않고 사전에 우연히 발견하게 돼 읽게 된 만화였다. 집에서 그날 밤 읽었을 때 받은 충격을 잊을 수 없다. 왜 사람들은 이야기를 쓰는가, 왜 창작을 하는 것인가, 왜 영화를 만드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창작자들이 짊어지고 있는 것과, 업 같은 것이라고 느꼈다. 원작을 통해 영화와 마주보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었다. 그때 받은 충격을 영화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만화

Wed, 07 Oct 2026 09:20
이선민 “강남 아파트? 지금처럼 벌면 77세쯤 가능”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개그맨 이선민이 강남 아파트를 목표로 한 현실적인 재테크 고민을 털어놓는다.이선민은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채널크크’의 새 웹예능 ‘돈쭐청문회’ 첫 회 주인공으로 나서 자신의 수입과 소비 습관, 자산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선민은 재테크 목표로 강남 아파트를 꼽았다. 현재 수입을 기준으로 직접 계산한 뒤에는 “77세쯤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근 ‘리센느 삼촌’으로 주목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선민은 방송에서 쉽게 꺼내지 않았던 돈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돈쭐청문회’는 스타들의 소비 습관과 자산 관리, 재테크 고민을 청문회 형식의 토크와 콩트로 풀어내는 콘텐츠다.진행은 개그맨 박영진과 남현승이 맡는다. 박영진이 게스트의 돈 관리 방식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면 남현승이 출연자를 변호하는 방식으로 호흡을 맞춘다.첫 게스트로 나선 이선민은 최근 높아진 인지도와 수입 변화부터 돈을 쓰고

Wed, 07 Oct 2026 09:19
‘룩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다시 찾은 부산, 기쁘게 생각” [31st BIFF]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다시 찾은 소감을 말했다. 7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영화 ‘룩백’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나나세 후리, 데구치 나츠키, 마키타 아쥬, 오카다 로카 그리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박가연 부집행위원장(모더레이터)이 참석했다.이날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긴 시간동안 이 작품으로 함께 시간을 공유했던 배우들과 영화제에 돌아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개막식도 무척 화려했다. 이름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기뻤다. 부산영화제는 데뷔 때부터 계속 초청을 받아서 찾아왔던 곳이다. 나에게 애착이 있는 도시인 부산과, 영화제에 다시 올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부산국제영화제에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이어 데구치 나츠키는 역시 “작년에도 부산에 왔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다 같이 함께 올

Wed, 07 Oct 2026 09:17
유연석 완벽해 보였던 일상에 위기 찾아왔다 (라이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유연석이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에서 모두의 신뢰를 받는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싱글대디로 변신한다. 그러나 서현진과의 데이트 이후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휘말린다.30일 첫 방송되는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찾아가는 심리 스릴러다. 유연석은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서현진은 강지선 역을 맡는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극 중 민준호는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유능한 의사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대디다. 직업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과 아들에게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서도 민준호의 이러한 면모가 담긴다. 민준호는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아들을 바라보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아빠로서의 일상을 보여준다.하지만 강지선과의 만남을 계기로 민준호의 평온했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우연

Wed, 07 Oct 2026 09:17
설인아 파격 숏컷… 임시완 향한 레이저 눈빛 (나의 유죄인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설인아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임시완의 수행비서로 위장 잠입한다.1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은 살인 용의자가 된 태강그룹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과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 강재희(설인아 분)의 관계를 그린다.극 중 윤이준은 태강그룹 상무이자 유력한 후계자지만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강재희는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윤이준의 수행비서로 들어가 그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관찰한다.윤이준은 외부에서는 철저하게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한다. 태강그룹 후계자로서 빈틈을 보이지 않기 위해 항상 단정한 차림과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공식 석상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태도를 고수한다.수행비서가 된 강재희 역시 윤이준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말과 행동 하나까지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동시에 살인 사건을 수사해야 하는 만큼 윤이준의 곁에서 그의 행동을

Wed, 07 Oct 2026 09:12
김지원 2년 만의 복귀작, ‘닥터X’ 첫방 앞두고 기대감 폭발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병원 내 거대한 카르텔을 뒤흔들 김지원의 파격적인 등장을 담은 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병원 내 부조리를 깨부수는 프리랜서 의사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흥행 계보를 이을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특히 드라마 ‘VIP’, ‘악귀’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림 감독과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다. 화제성을 입증하듯 2일 오픈된 1~2화 미리보기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SBS 공식 유튜브 합산 조회수 389만 뷰(6일 기준)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Wed, 07 Oct 2026 09:09
이민정, 초4 子 시력 나빠지자 놀란 이유…“이건 나 때문”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시력이 나빠졌다는 말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이 오랫동안 다닌 단골 중식당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의 근황을 전하며 “준후가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이민정은 “진짜 신기한 게 시력도 치아도 유전”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그는 “나도 초등학교 4학년 때 안경을 써서 그다음에 라식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아들의 시력이 나빠졌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덜컥했다. 이건 나야. 나랑 시기도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자신 역시 초등학교 4~5학년 무렵 시력이 나빠졌다는 설명이다.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Wed, 07 Oct 2026 09:00
최예나·앰퍼샌드원·리센느·알파드라이브원·롱샷 ‘디 어워즈 2차 라인업’

유럽 연합(EU)에서 열리는 최초의 케이(K) 콘텐츠 시상식 디 어워즈(D AWARDS)가 차트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의 주역들과 올해의 신예를 앞세운 2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예나, 그룹 앰퍼샌드원과 리센느, 알파드라이브원, 롱샷(데뷔 순)이다. 3회째를 맞는 디 어워즈는 2027년 1월 15일과 16일(현지시간) 이틀간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이자 EU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경기장 ‘플레니튜드 아레나’(구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앞서 디 어워즈는 메인 호스트 겸 퍼포머를 맡은 트와이스의 지효를 비롯해 DPR IAN(디피알 이안), 그룹 피원하모니와 키스오브라이프, 앤더블 등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차 라인업은 올 한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유행가 반열의 대형 히트곡’ 라인과 케이팝의 현재이자 미래인 ‘올해의 신인’ 라인을 뚜렷하게 배치해 화력을 극대화했다.최예나(YENA)는 재기발랄한 에너지와 강력한 중독성으로 챌린지 열풍을 이끈 메가 히트곡 ‘캐치캐치’를

Wed, 07 Oct 2026 09:00
장영남·차지연, 기 빨리는 이복자매 떴다 (파이널 테이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장영남과 차지연이 이복자매로 만나 요리 서바이벌을 둘러싼 치열한 이해관계로 맞선다.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극본·연출 김도훈)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을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의 경쟁과 이야기를 그린다.장영남은 대한민국 요식업계 1위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 역을 맡는다. 평연가의 외동딸로 태어나 일찌감치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기대 속에서 성장한 인물로, 음식에 대한 관심과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평연그룹을 이끌고 있다.문해선은 모종의 사건으로 평연그룹과 자신의 입지가 위기에 놓이자 돌파구를 찾기 시작한다. 이때 평연미디어 CP 선정원(정유진 분)이 제안한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 제작에 나선다.문해선의 목표는 프로그램의 성공을 통해 평연그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국내 요식업계에서의 입지를 지키는 것. 이에 ‘더 테이블: K 셰프 202

Wed, 07 Oct 2026 08:56
김원훈·조진세·엄지윤 ‘숏박스’, 5년 만에 400만…누적 19억뷰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이끄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가 개설 약 5년 만에 구독자 400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조회수도 19억 뷰를 돌파했다.‘숏박스’는 최근 유튜브 구독자 400만 명을 달성했다. 2021년 10월 29일 채널을 개설한 이후 약 5년 만이다.‘숏박스’는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상황을 짧은 코미디로 풀어내며 성장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장기연애’, ‘찐남매’, ‘헌팅’ 등이 있다.특히 김원훈과 엄지윤이 오래 만난 연인으로 등장하는 ‘장기연애’는 현실적인 연인들의 대화와 행동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채널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지난 4월에는 ‘장기연애’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결혼식 이벤트까지 열었다. 김원훈과 엄지윤의 극 중 결혼식을 구독자들과 함께하며 장기간 이어온 시리즈를 마무리했다.수상 기록도 이어졌다. ‘숏박스’는 2022년과 2024년, 2026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세 차례 유튜브 코미디 채널 부문

Wed, 07 Oct 2026 08:55
박민서, 한일전 첫 선발서 102km 꽂았다…日 타선 끈질긴 커트에 흔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블랙퀸즈의 에이스 박민서가 한일전 첫 선발 마운드에서 102km 강속구를 던졌지만 일본 타선의 끈질긴 승부에 흔들린다.8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최종회에서는 블랙퀸즈가 시즌 마지막 경기로 일본 비젠 선럭키즈와 국제전에 나선다. 블랙퀸즈는 누적 7승 2패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박민서를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박민서는 한일전을 앞두고 윤석민 투수 코치와 집중 훈련을 진행하며 직구와 변화구 등 다양한 구종을 가다듬었다.윤석민 코치는 훈련을 마친 박민서를 두고 “더욱 위력적인 투수로 느껴질 것”이라고 평가한다. 박민서 역시 “정말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꼭 이겨서 우리 팀의 실력을 다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다.경기에서는 초구부터 강렬했다. 박민서는 102km/h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고, 이대형 코치는 “평소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하지만 일본 비젠 선럭키즈의 대응도 만만치 않다. 상대 타자들은 박민서

Wed, 07 Oct 2026 08:50
전원주 “두 아들에 재산 절반 증여…며느리들에게도 현금+금 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방송인 전원주가 두 아들에게 재산을 미리 나눠줬다며 상속 원칙을 공개했다.6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2026 상속 전쟁: 남겨진 가족의 시간’ 편으로 꾸며져 가족 간 상속 문제와 유산을 둘러싼 갈등을 다뤘다.이날 40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전원주가 출연해 자신의 재산 상속에 대해 이야기했다.전원주는 “지금은 다 나눠줬다. 싸우기 전에 내가 미리 나눠줬다”며 두 아들에게 재산 일부를 이미 증여했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90세가 내일모레 아니냐. 아들 둘을 앉혀놓고 큰아이, 작은아이 똑같이 나눠줬다”고 설명했다. 두 며느리에게도 금과 돈을 나눠줬다고 이야기했다.다만, 전원주는 자신 재산 전부를 자녀들에게 넘기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원주는 “다 나눠주면 안 된다. 반만 나눠주고 가지고 있어서 큰소리친다”라며 재산 일부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설명했다. 전원주는 “다 주고 나면 아무래도 자녀들도 게을러

Wed, 07 Oct 2026 08:48
유재석이 진짜 배후? 하하 “우리 셋 컨트롤할 사람은 재석 형뿐”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하하가 자신과 허경환, 주우재의 여행을 설계한 인물로 유재석을 의심한다.9일 첫 방송되는 MBC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는 ‘놀면 뭐하니?’ 멤버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떠나는 타의적 여행기를 담은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설레는 마음으로 기차에 오른 세 사람은 이번 여행이 자유 여행이 아니라 누군가 미리 짜놓은 코스를 따라가는 방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이어 설계자가 준비한 의문의 가방까지 발견한다. 가방 안에는 멤버들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한 여행 아이템들이 담겨 있어 세 사람의 의심을 키운다.하하는 “이 정도로 우리를 컨트롤할 사람은 재석 형밖에 없다”며 곧바로 유재석을 지목한다.유재석의 이름이 나오자 허경환의 반응도 달라진다. 평소 ‘유재석 분리불안’ 캐릭터를 보여온 그는 갑자기 아부를 시작하며 ‘무재석’에서 ‘유재석’ 모드로 태도를 바꿔 웃음을 안긴다.이후 내비게이션까지 설계자가 추천한 목적지로 세 사람을 안내한다. 하하는 명탐정처럼 정체 추

Wed, 07 Oct 2026 08:45
더보이즈 에릭, 사진 작가 데뷔…11월 첫 사진전 개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더보이즈(THE BOYZ) 에릭이 음악을 넘어 사진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오는 11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개인 사진전을 연다.에릭은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CCCS 2층(CCCS 한남)에서 ‘Baby Pink Letter Exhibition(베이비 핑크 레터 익스히비션)’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8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작된다.이번 전시는 에릭이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온 팬덤 더비(THE B)를 위해 마련했다. ‘ERIC is Energy’, ‘Feel the Energ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음악을 통해 보여준 자신의 색깔과 에너지를 사진이라는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사진전 개최를 앞두고 에릭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포스터 5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22개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인터뷰 영상도 선보였다.에릭은 인터뷰에서 “핑크는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가장 따뜻한 온도로 물드는 색”이라

Wed, 07 Oct 2026 08:43
‘1973년생’ 유재명, 유재석에 “형님”…“제 나이 60살까지 보더라”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유재명이 유재석보다 한 살 어린 나이임에도 60살까지 보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놨다.6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에 출연한 유재명과 이선빈이 게스트로 나서 천안을 찾았다.예능 출연이 드문 유재명은 유재석과 이날 처음 만났다. 그는 “제가 예능 출연이 5번 정도 된다. 유재석 형님보다 한 살 동생이다. 제가 1973년생”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이 같은 강릉 유씨라는 사실도 밝혀져 금세 형·동생 사이가 됐다.이를 지켜보던 유연석은 유재석이 유재명에게 반말하는 모습이 어색하다며 염색하지 않은 머리와 수염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유재명은 “염색하고 수염 깎으면 젊어 보인다”며 “제 나이를 60살까지 보시더라”고 억울해했다. 그동안 작품에서 대기업 회장부터 장군, 국정원장 등 실제 나이보다 높은 연령대의 역할을 자주 맡은 것도 이유로 꼽았다.유재명은 8살 아들과의 일상도 공개했다. 점심 식사비를 건 끝말잇기

Wed, 07 Oct 2026 08:41
강태주·박소진·정인지·우미화 ‘내가 떨릴 수 있게’ 출격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강태주, 박소진, 정인지, 우미화가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남지현, 김재영과 얽히며 로맨스에 변화를 더한다.1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극본 안새봄, 연출 김예지, 크리에이터 강은경·주화미)는 공연수(남지현 분)와 독고달(김재영 분)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를 공개했다.제작진에 따르면 강태주는 섹스토이 스타트업 로앤드의 부대표 윤지오 역을 맡는다. 윤지오는 독고달과 함께 회사를 이끌고 있는 오랜 친구로, 다정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과 뛰어난 친화력을 지닌 인물이다.윤지오는 비즈니스로 만난 마케터 공연수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독고달과 예상하지 못했던 연애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절친이었던 윤지오와 독고달이 공연수를 사이에 두고 어떤 관계 변화를 맞을지가 로맨스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박소진은 공연수가 근무하는 SR기획 대표 진세라를 연기한다. 공연수의 대학 선배이자 직장 상사인 진세라는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진 인물로, 사랑

Wed, 07 Oct 2026 08:40
김영철 “마지막 연애 12년 전…소개팅도 지쳤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라며 오랜 솔로 생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김영철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 출연해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다. 9개월 정도 만났다”고 밝혔다.당시 연애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관계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기사가 나간 뒤 상대가 부담스러워했고 결국 마음이 떠나면서 헤어졌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후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했다는 김영철은 소개팅에도 지쳤다고 말했다.이경실과 조혜련이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권하자 그는 “상대 의사를 물어보면 연예인이라 부담스럽다는 말을 들은 적이 많다”며 “지금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밝혔다.바쁜 일상도 연애와 거리가 멀어진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김영철은 “매일 라디오를 하고 방송과 유튜브 촬영을 하고 약속까지 나가다 보면 일요일 하루만큼은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인 것 같다”고 현재의 생활

Wed, 07 Oct 2026 08:37
TWS, 11월 2일 싱글 2집 ‘TO US’ 발매…솔직한 고백 담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TWS(투어스)가 2026년을 쉼 없이 달려오며 느낀 감정과 고민을 새 싱글에 담는다.TWS는 오는 11월 2일 싱글 2집 ‘TO US’를 발매한다. 미니 5집 ‘NO TRAGEDY’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으로, 이번 앨범명은 팀명 TWS와 같은 발음을 활용했다.‘TO US’는 여섯 멤버가 지금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앨범이다. 자신들이 마주한 여러 감정과 고민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신보 발표 소식과 함께 TW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WS(투어스) Being Together : TO US’ 영상도 공개됐다. 무대에 오르기 전 진행된 멤버들의 인터뷰를 거친 질감의 화면에 담아 꾸밈없는 이야기를 보여줬다.TWS는 승부욕이 생기는 순간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걸 남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라고 답했다. 가장 의존하는 존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가까이서 응원해주는

Wed, 07 Oct 2026 08:35
오마이걸 11월 22일 팬미팅…아린-유아 없이 4인 진행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오마이걸(OH MY GIRL) 효정, 미미, 승희, 유빈이 4인으로 팬들과 만난다.오마이걸은 오는 11월 2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팬미팅 ‘2026 OH MY GIRL FANMEETING ‘CODE NAME: OMG’’를 개최한다.이번 팬미팅은 효정, 미미, 승희, 유빈이 함께 꾸미는 첫 공연이다. ‘오마이걸이 미라클(팬덤명)을 위한 비밀 작전에 나선다’는 설정 아래 네 멤버가 비밀 요원으로 변신해 무대를 선보인다.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SNS에는 ‘CODE NAME: OMG’ 포스터도 공개됐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해외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오마이걸은 도쿄, 홍콩, 타이베이로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서울 팬미팅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Wed, 07 Oct 2026 08:32
김원훈♥엄지윤 결혼식까지 해버린 ‘숏박스’ 구독저 400만 돌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가 구독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메타코미디 소속 코미디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함께하는 ‘숏박스’는 최근 유튜브 구독자 400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10월 29일 채널을 개설한 지 약 5년 만이다.누적 조회수 역시 19억 뷰를 돌파했다. ‘숏박스’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짧은 코미디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구독자를 확대해왔다.대표 콘텐츠로는 ‘장기연애’를 비롯해 ‘찐남매’, ‘헌팅’ 등이 있다. 일상적인 대화와 행동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의 연기와 현실적인 상황 설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장기연애’는 오래 만난 연인들의 대화와 행동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며 채널을 대표하는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숏박스’는 하나의 시리즈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상황과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

Wed, 07 Oct 2026 08:25
장한별, 호주 치의대 갈 만했네…고3 성적표 ‘A·A+’로 빼곡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장한별의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된다. 호주 치의대에 입학했던 이력답게 A와 A+가 빼곡한 성적표로 놀라움을 안긴다.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3회에서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박민수, 요요미, 김의영, 아즈마 아키가 함께하는 ‘딩동댕 남진 스쿨’ 특집이 펼쳐진다.이날 ‘글로벌 장학생’ 선발전에는 호주 태생 장한별과 일본 출신 아즈마 아키가 나선다. 아즈마 아키가 한국에서 활동하며 “문화 차이로 어려움이 좀 있다”고 털어놓자 이창민은 유창한 일본어로 즉석 통역에 나선다.이어 장민호는 장한별의 고3 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한다. 공개된 생활기록부에는 A와 A+ 성적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를 본 이루네는 “인기 더 많아지겠네”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장한별은 성적뿐 아니라 무대로도 남진을 놀라게 한다.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자신만의 목소

Wed, 07 Oct 2026 08:25
전현무, 故정주영 ‘최애 만두’ 먹을 수 있을까…사장 “카메라 끄세요”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전현무, 곽튜브, 이준이 고(故) 정주영 회장의 단골 만두집을 찾았다가 시작부터 촬영 거부라는 난관에 부딪힌다.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5회에서는 세 사람이 울산을 찾아 ‘디스이즈 울산 로드’ 특집을 펼친다.이날 전현무가 “오늘 특집 이름은 ‘디스이즈 울산 로드’”라고 선언하자 곽튜브는 “그건 다른 프로그램 아니냐?”고 지적한다. 전현무가 이준과 출연 중인 ‘디스이즈 현무로드’를 떠올린 것. 두 사람이 조선소 직원들이 즐겨 찾는 돼지국밥집에서 첫 끼를 마친 뒤 이준이 ‘먹친구’로 합류한다. 곽튜브가 이준의 정체를 맞히지 못하자 이준은 “얘는 다 아는 앤데 카메라만 켜지면 모르는 척한다”고 의심한다.전현무는 이준의 출연을 두고 “오늘 준이는 나랑 같이 하는 ‘디스이즈 현무로드’ 홍보 차 왔다”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세 사람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1976년부터 운영된 고 정주영 회장의 단골 만두집이다. 식당을 본 곽튜브는

Wed, 07 Oct 2026 08:21
오만석 “개런티 낮추니 자연스럽게 겸손”…다작 비결 셀프 디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오만석이 연극과 뮤지컬, 연출, 교수 활동까지 쉴 틈 없이 이어가는 비결로 ‘낮아진 개런티’를 꼽으며 셀프 디스를 펼친다.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출연하는 ‘가만히 있으면 안돼~’ 특집으로 꾸며진다.오만석은 최근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힌다. 7월부터 시작한 ‘죽은 시인의 사회’를 마친 뒤 현재 최강희와 연극 ‘클로저’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이후 지방 공연과 뮤지컬 연출, 학교 수업까지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작품이 끊이지 않는 현실적인 이유도 숨김없이 공개한다.오만석은 자신의 개런티를 상당히 낮췄다며 “이 가격이면 안 할 것 같은데도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개런티가 낮아지니까 자연스럽게 겸손함이 생기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10년 만에 다시 만난 김구라를 향한 서운함도 털어놓는다. 오만석은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김구라가 자신을 칭찬하며 함

Wed, 07 Oct 2026 08:18
김영철 여친 있었다, 무려 12년 전…결별 이유 안타까워 (신여성)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었다고 밝히며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김영철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신여성’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경험과 현재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김영철은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다. 9개월 정도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교제 사실이 기사로 알려진 이후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김영철은 “연애 사실이 기사화되고 나서 상대가 부담스러워했고, 결국 마음이 떠나면서 헤어지게 됐다”고 당시 결별 과정을 떠올렸다. 이후 약 12년간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경실과 조혜련이 소개팅을 권하자 김영철은 “소개팅도 지쳤다”며 현재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한다고 밝혔다.그는 “상대의 의사를 물을 때 연예인이라 부담스럽다는 말을 들은 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라디오를 진행하고 방송과 유튜브 촬영, 개인적인 약속까지 소화하다 보면 혼자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Wed, 07 Oct 2026 08:17
한다감, 47세 출산 순간 공개 “내가 엄마야”…첫 대면에 오열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한다감이 47세에 품은 딸 ‘찰떡이’와 처음 마주하고 눈물을 쏟았다.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다감의 긴박했던 출산 과정과 딸 찰떡이와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출산 당일 한다감은 평소와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컨디션은 100점 만점에 70점”이라며 “어제, 오늘 태동이 줄었다”고 걱정했다.수술에 들어간 뒤에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한다감은 갑자기 “잠시만요. 오른쪽이 아파요”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고통을 참으며 출산을 이어갔다.잠시 뒤 수술실에 찰떡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긴장했던 한다감도 그제야 안도했다.딸과 처음 마주한 한다감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찰떡이에게 “내가 엄마야”라고 말하며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이를 지켜보던 김종민도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현재 아내의 임신으로 예비 아빠가 된 김종민은 한다감이 수술을 받는 모습을 보며 “아우 미치겠다”고 초조해했다.

Wed, 07 Oct 2026 08:12
한소희→정지훈 ‘나 혼자만 레벨업’ 합류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이 변우석에 이어 한소희, 강유석, 성준을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이성민과 정지훈은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나 혼자만 레벨업’은 게이트 너머 몬스터로부터 현실 세계를 지키는 헌터 중에서도 최약체로 불리는 E급 헌터 성진우가 죽음의 위기에서 각성한 뒤 세상을 구할 최강 헌터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성진우 역에 변우석이 캐스팅됐다.한소희는 한국의 9번째 S급 헌터이자 유일한 여성 S급 헌터 차해인을 연기한다. 장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인물이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강유석은 유진그룹 차남 유진호 역을 맡는다. 유진호는 성진우와 던전 퀘스트에 참여한 뒤 그를 친형처럼 따르며 돕는 인물이다.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에 출연했다.헌터협회 감시과 과장이자 A급 헌터 우진철 역에는

Wed, 07 Oct 2026 08:10
티아라 효민, 캄보디아 가더니 수영복 차림으로…몸매 대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그룹 티아라 효민이 캄보디아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효민은 6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멤버들과 여유로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효민은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숫자 ‘17’이 새겨진 볼캡과 선글라스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힙한 휴양지 패션을 완성했다.특히 군살 없이 슬림한 허리와 길게 뻗은 각선미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몸에 밀착되는 심플한 블랙 수영복이 효민의 늘씬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여행을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도 느껴진다.숙소에서 거울 셀카를 남긴 사진에서도 남다른 비율이 눈길을 끈다. 효민은 수영복에 청바지를 매치하는 등 같은 아이템으로 자연스러운 일상 스타일링까지 선보였다.최근 캄보디아에서 공연을 진행한 효민은 바쁜 일정을

Wed, 07 Oct 2026 08:06
배성재, ♥김다영 임신 심경 “딸 원해. 나는 1g도 안 닮았으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14살 나이 차이를 넘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연애 과정과 신혼 생활, 출산을 앞둔 2세 이야기를 공개했다.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329회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출연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퀴즈와 토크를 함께했다.결혼 후 두 사람의 달라진 일상부터 공개됐다. 김다영이 남편과 닮아가면서 살이 조금 쪘다고 밝힌 반면 배성재는 “결혼 후 7kg이 빠졌다”며 김다영이 건강한 식재료로 식단을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다.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김다영은 아나운서실에서 배성재가 “전설 같은 존재였다”며 팬심은 있었지만 처음부터 이성적인 호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반면 배성재는 김다영이 먼저 밥을 사달라고 하고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며 ‘선제 플러팅’을 주장했다. 두 번째 만남 이후에는 함께 찍은 사진을 계속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김다영

Wed, 07 Oct 2026 08:03
[BIFF]‘케데헌’+재패니메이션 열풍이 몰고온 변화…애니메이션 대폭 강화 눈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귀주톱’(귀멸의 칼날·주술회전·체인소 맨)으로 대표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열풍에 이어 전 세계를 휩쓴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애니메이션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애니메이션 부문에 대한 대폭 강화에 나섰다.올해 BIFF 공식 초청작 247편 가운데 애니메이션은 26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특별전부터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경쟁 부문 진출, 세계 각국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심야 상영,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논의하는 포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설된 ‘일본 애니메이션 특별전: 광기의 걸작, 전율의 기대작 12+1’이다. 13편으로 구성된 특별전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들에게 영향을 준 ‘왕과 새’를 비롯해 일본 최초의 장편 컬러 애니메이션인 ‘백사전’, 데즈카 오사무의 ‘불새 2772 사랑의 코스모존’, 오시이 마모루의 ‘천사의 알’, 린타

Wed, 07 Oct 2026 08:00
이선빈 천안의 딸 맞네, “10분 거리? 엎어지면 코 닿는다” (틈만나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천안의 딸’ 이선빈이 SBS ‘틈만나면,’을 통해 고향 천안을 찾은 가운데, 유재석과 유재명의 예상 밖 나이 차이도 공개됐다.6일 방송된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 이선빈, 유재명이 충남 천안을 찾아 시민들과 게임에 도전했다.유재석과 유재명은 뜻밖의 나이 차이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재명 씨가 저보다 한 살 동생”이라고 밝혔고, 두 사람이 같은 ‘강릉 유씨’라는 사실도 언급했다. 유재명이 예능 출연이 이번이 다섯 번째라고 밝히자 유재석과 유연석은 그의 예능 적응력에 반응했다.천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선빈은 이날 직접 고향 곳곳을 소개했다. 특히 첫 번째 장소로 자신의 모교인 중학교를 방문한 이선빈은 “너무 긴장돼서 온몸에 땀이 난다”며 후배들 앞에서 게임에 도전하는 부담감을 드러냈다.첫 번째 ‘틈주인’은 직접 취재하고 잡지를 제작하는 중학교 잡지 동아리 학생들이었다. 유재석, 유연석, 이선빈, 유재명은 종이비행기

Wed, 07 Oct 2026 07:59
배성재, 100.1kg→85kg 감량 “♥김다영 식단 덕분”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배성재가 최고 몸무게 100.1kg에서 85kg까지 약 15kg을 감량한 과정을 공개했다.배성재는 6일 밤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내 김다영의 식단 관리 덕분에 체중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이날 배성재는 “원래 식탐이 정말 많다”며 아내와 썸을 타던 당시 인생 최대 몸무게인 100.1kg까지 나갔다고 털어놨다.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사용했던 경험도 공개했다. 배성재는 “마운자로도 맞아봤지만 식욕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고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말했다.변화는 결혼 이후 찾아왔다. 배성재는 야식을 끊고 김다영이 챙겨주는 식단을 먹으면서 체중이 자연스럽게 85kg까지 줄었다고 설명했다. 김다영의 식단 내조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배성재는 “K리그 중계 출장을 가면 아내가 도시락을 두 끼씩 싸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앞서 김다영이 “남편과 닮아가는 중이라 살이 조금 쪘다”고 말하자 배성재는 “오히려 나는 결혼

Wed, 07 Oct 2026 07:55
‘포핸즈’ 장규리, “교복이요?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봐야죠” [인터뷰]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장규리는 어릴 적 책받침이나 포스터에 걸렸을 법한 청춘의 얼굴을 꼭 빼닮았다. 동그란 턱선은 심은하의 기품을 닮았고, 진주 같은 이를 활짝 드러내면서 웃을 땐 ‘푸른 산호초’에서 보았던 브룩 실즈의 신비가 언뜻 포개진다. 어떤 불순물도 더해지지 않은 만큼, 어떠한 느닷없는 상상도 더할 수 있는 무구하고 천진한 얼굴. 작은 표정만으로 장대한 서사를 풀어내는 재주를 지녔지만 정작 움직임은 망설임 없이 큼직큼직하다. 의형제처럼 등을 ‘탁’ 치고, 와락 끌어안으며 무고한 가슴들에 기어이 불을 지른다. 단아한 고전미인과 소탕한 쾌녀가 한 몸이라면 그건 장규리, 그간의 청춘물들에 유독 자주 호명된 건 필시 그런 이유였다.“비오 같은 남자 친구? 제가 친구였어도 뜯어말렸죠”장규리는 최근 종영한 tvN 청춘 드라마 ‘포핸즈’에 홍재인 역으로 출연했다. 두 음악 천재 강비오(송강)과 최정요(이준영)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에서 그는 비오의 곁을 맴도는 비

Wed, 07 Oct 2026 07:55
에이티즈 산, 밀라노 열애설에 “성공하면 그런가 봐요”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에이티즈 산이 최근 불거진 ‘밀라노 열애설’을 직접 언급하며 여유롭게 받아쳤다.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공개된 ‘살롱드립’ 영상 말미에는 다음 회 게스트인 에이티즈 산과 우영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산은 “저는 밀라노에서 오늘 들어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장도연이 최근 기사에 ‘열애설 직접 해명’이라는 내용이 등장했다고 언급하자 산은 “성공하면 그런가 봐요”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우영은 곧바로 “얘는 이제 밖에 나가서 ‘나 몰라? 가슴으로 집안 일으킨 최산’ 이러고 다닌다”며 산을 놀렸다.그러자 산은 “얘가 이렇게 저를 조롱해도 기분이 안 나쁘다”고 받아쳤다. 우영 역시 “저희는 진심으로 싸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고, 산도 “한 번도 없다”고 맞장구쳤다. 밀라노 이야기가 다시 나오자 우영은 “그만 꺼드럭대라. 너 돌체앤가바나 갔다 온 거 안다”고 장난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열애설 이야기까지 농담으로 넘기며 오랜 친구다운

Wed, 07 Oct 2026 07:50
이준호, ‘기안장2’ 직원 되더니 못 하는 게 없네…청소부터 설거지까지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청소부터 빨래, 설거지까지 도맡으며 ‘대환장 기안장 시즌2’의 신입 직원 생활을 마쳤다.6일 최종회가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에서 이준호는 대관령 산자락에 문을 연 기안장 2호점 직원으로 활약했다.이준호는 거대한 원룸 형태의 기안장에서 청소와 빨래, 설거지 등 숙소 운영에 필요한 일을 직접 챙겼다. 맡은 일을 묵묵히 처리하는가 하면 숙박객과 동료 직원들의 컨디션까지 살피며 평소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숙박객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었다. 마지막까지 기안장을 찾은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직원 역할을 소화했다.프로그램 역시 공개 이후 성과를 냈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공개 직후 한국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을 포함한 6개 국가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화제성도 상승했다. 펀덱스(FUNdex) 기준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프로그램 부문 1

Wed, 07 Oct 2026 07:37
세븐틴 조슈아, 향수 고르는 데만 10분 “아침 루틴 40분 꼭 지켜”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세븐틴 조슈아가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자신만의 ‘40분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공개된 ‘살롱드립’쿠키영상에서 조슈아는 매일 아침 일정한 순서로 준비한다고 밝혔다.조슈아는 “저는 루틴이 있다”며 “아침에 준비하는 데 지금 40분이 걸린다. 무조건 40분으로 정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루틴이 깨지면 하루 종일 기분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첫 단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다. 조슈아는 잠에서 깬 뒤 약 10분 동안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후 샤워를 하면서 그날 어떤 옷을 입을지 생각한다. 외출 직전에는 향수를 고른다. 조슈아는 그날의 상황과 기분에 맞춰 어떤 향수를 사용할지 정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런 과정을 거치면 “하루를 행복하게 잘 시작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정해둔 40분이 줄어들면 컨디션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조슈아는 알람을 듣지 못해 준비 시간이 20~30분으로 줄어들면 “컨디션이

Wed, 07 Oct 2026 07:37
구준엽, 故서희원 가족과 생일 함께…동생 “내년엔 내가 언니보다 나이 많아”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서희원의 생일을 맞아 처가 식구들과 함께 묘소를 찾았다.서희원의 동생인 대만 방송인 서희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들과 언니의 묘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에는 구준엽을 비롯해 서희제와 가족들이 서희원의 묘소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묘소 주변에는 분홍색 장미와 백합 등 꽃이 가득 놓였으며 케이크와 음식, 샴페인도 준비됐다.구준엽은 검은색 재킷 안에 분홍색 상의를 입고 가족들과 함께했다. 아내를 떠나보낸 뒤 체중이 10kg 이상 줄어든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전보다 야윈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서희제는 “오늘은 언니의 48번째 생일이라 당연히 축하해주러 왔다”며 서희원이 좋아했던 샴페인과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언니 곁에 앉아 울다가 웃다가 하며 우리의 이야기와 우리가 언니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강한 비바람이 불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추워 죽을 뻔했다.

Wed, 07 Oct 2026 07:32
온유X지코 조합이라니…‘썸’ 서로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다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샤이니 온유가 지코와 손잡고 신곡을 선보인다.온유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착각’의 두 번째 타이틀곡 ‘Tic Tac Toe’(틱택토)를 선공개한다.‘Tic Tac Toe’는 남녀 사이의 미묘한 관계와 감정을 게임에 빗댄 R&B 힙합 곡이다. ‘썸’을 바라보는 온유와 지코의 서로 다른 시선을 가사에 담았다.808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리듬에 트랩 사운드를 더했다. 온유의 보컬과 지코의 랩이 번갈아 등장하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음색을 한 곡 안에서 대비시킨다.온유와 지코는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단순히 보컬과 랩으로 호흡을 맞추는 데 그치지 않고 곡 작업부터 함께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녹였다.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0시 온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ic Tac Toe’ 비주얼라이저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 리듬을 타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곡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담겼다.‘착각’은 온유가 3월 발표한 미

Wed, 07 Oct 2026 07:20
이경실,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 한마디에 MBC 출연정지…“6개월 쉬어”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신인 시절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라는 대사 한마디 때문에 MBC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6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신여성’에는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영철은 학창 시절부터 이경실의 팬이었다며 그의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누나가 1987년 금상으로 데뷔했다.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이었다”며 당시 이경실의 개그 스타일을 설명했다.김영철에 따르면 이경실은 토크쇼에서 좀처럼 말을 하지 못하다 마지막에 화를 내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줬다. 이경실은 당시 “너는 입에라도 뗐지. 나는 한마디를 못했어”라고 한 뒤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라는 대사로 마무리했다고 회상했다.문제는 방송 다음 날 벌어졌다. 이경실은 “내가 해야 하는 대사라서 열심히 했는데 다음 날 MBC 사장님이 나를 더 이상 못 나오게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라는 말을 해서였다”며 “그때

Wed, 07 Oct 2026 07:18
임영웅, 시간이 지나도 강하다…‘Beautiful’ 무대 1200만뷰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Beautiful’ 무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200만 회를 넘어섰다.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임영웅 [Beautiful] 사랑의콜센타 (ENG/JPN)’ 영상은 6일 기준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했다.해당 영상에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Beautiful’ 무대가 담겼다. 임영웅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을 소화했다.오래전 공개된 무대임에도 꾸준히 조회수가 늘면서 1200만 회를 넘어섰다.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꾸준히 규모를 키우고 있다. 3일 기준 구독자 180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조회수는 32억1300만 회를 기록했다.1000만 조회수를 넘어선 영상도 100여 개에 달한다. 신곡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무대 영상과 비하인드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Beautiful’ 역시 1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임영웅의 장기 흥행 콘텐츠 대열에 이

Wed, 07 Oct 2026 07:09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187위로 글로벌 차트 재진입…151주 롱런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재진입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GOLD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9월 25일~10월 1일 자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187위로 재진입했다.2023년 11월 발매된 ‘GOLDEN’은 이번 재진입으로 해당 차트에 총 151주 이름을 올렸다. 제공 자료에 따르면 이는 아시아 솔로 가수 음반 최초이자 최장 차트인 기록이다.누적 스트리밍도 꾸준히 늘고 있다.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75억 회를 넘어섰다. 제공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가수 정규 앨범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수록곡별로도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Seven’(세븐)은 31억 회를 넘어섰으며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15억3000만 회, ‘3D’는 12억1000만 회를 기록했다.‘Yes or No’(예스 오

Wed, 07 Oct 2026 07:06
정준하, 56세·114kg에 하프마라톤 “허리 나갈 것 같아도 완주”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56세, 114kg의 몸으로 생애 첫 하프마라톤 21.1km 완주에 성공했다.정준하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통해 공개한 ‘[정준하의 무한도전] 114kg으로 하프 마라톤 완주가 가능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무한도전 Run in 경주’ 하프마라톤에 도전했다.정준하는 출발 전부터 쉽지 않은 도전을 예고했다. 그는 “10km는 뛰어봤지만 하프는 처음”이라며 “나이가 50인데”라고 걱정했다. 제한 시간 안에 들어오려면 1km를 7분30초대 페이스로 달려야 한다는 설명에도 일단 완주를 목표로 출발선에 섰다.레이스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1km도 지나지 않아 “힘들다”고 말했고, 4km 지점에서는 무릎 테이핑까지 풀렸다. 그래도 정준하는 멈추지 않았다.7km를 통과한 뒤에는 “하프를 목표로 잡으니까 7km가 금방 온 것 같다”며 힘을 냈다. 이어 처음으로 10km를 한 번도 쉬지 않고 뛰며 자신의 기존 러닝 기록도 넘어섰다.고

Wed, 07 Oct 2026 06:30
김민 ‘나혼산’ 집까지 추적한 조작설…동료 배우 “그알 방영되는 줄” [SD이슈]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민의 ‘나 혼자 산다’ 구옥 생활을 둘러싼 조작 의혹이 이어지자 동료 배우 박원빈이 공개적으로 그를 옹호했다.박원빈은 6일 자신의 SNS에 김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자유로운 영혼 김민”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그는 “나혼산 보고 댓글창 갔다가 당황했다. 다들 돋보기 들고 분석 모드 가동 중”이라며 “그냥 ‘나 혼자 산다’를 본 건데 순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되는 줄 알았다”고 적었다.이어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가볍게 봐주는 센스가 필요한 것 같다”며 “보는 동안 ‘저렇게 유유자적 사는 삶도 있구나’ 하면서 내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됐으면 그걸로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일부 누리꾼의 검증 움직임을 두고는 “남의 라이프스타일 가져다가 진지하게 청문회 열 시간에 우리도 김민처럼 시원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 않았나 싶다”며 “개인적 의견일 뿐이지만 난 좋게 봤음. 브로”라고 김민을 응원했다.김민은 2일 방송된 MBC ‘나

Wed, 07 Oct 2026 05:07
유병재 “내년이면 40인데”…화장실 가다 바지에 실수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40세를 앞두고 겪은 민망한 실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유의 자학 개그와 담담한 고백이 맞물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 내 얘긴 아니고~’ 영상에서 각종 사연을 소개하던 중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그는 “내년이면 40인데”라며 장수원과 저녁 식사를 하던 날 있었던 일을 전했다. 유병재는 식사 도중 갑자기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지만, 긴박한 상황에 결국 바지에 실수하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웃음을 안긴 대목은 그다음이었다. 유병재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면 상대가 눈치챌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간단히 수습한 뒤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술을 두 잔 더 마셨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유병재는 민망한 상황도 숨기지 않고 꺼내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다.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진 난감한 순간을 스스럼없이 웃음으로 바꾸는 유병재식 화법이 다시 한번 통했다는 반응이

Wed, 07 Oct 2026 03:40
김다영, ‘14살 많은’ 배성재와 결혼에 남동생 눈물…“부장님 나이와 결혼한다고”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김다영이 14살 연상 배성재와의 결혼 소식에 남동생이 충격을 받아 눈물까지 흘렸다고 밝혔다.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성재·김다영 부부가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김다영은 평소 가족과 연애 이야기를 터놓고 지냈지만 배성재와의 교제만큼은 숨겼다고 했다. 그는 “집에 아예 말을 안 했다. 처음부터 말리실 것 같았다”며 “몰래 연애하는 게 처음이었고 대화가 많은 집인데 말을 하지 않는 것도 고역이었다”고 털어놨다.배성재 역시 결혼을 결심한 뒤 처가의 반응을 걱정했다. 그는 “결혼을 포기하고 살다가 이 사람은 결혼을 하고 싶더라”며 “사귀는 것까지는 괜찮았지만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김다영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관계를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김다영은 먼저 어머니를 설득했지만 아버지와 남동생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우애가 깊었던 남동생의 반응이 컸다. 김다영은 “갑자기 회사 부장

Wed, 07 Oct 2026 03:01
유병재, 20대 흑역사 고백 “인터넷 유머 내가 만들었다고 거짓말”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20대 초반 친구들 앞에서 잘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 유머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거짓말했던 흑역사를 공개했다.6일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 내 얘긴 아니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유병재는 시청자들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소개하기에 앞서 자신의 비밀부터 털어놨다.유병재는 “며칠 동안 많이 고민했다”며 “20대 초반의 저는 지금보다 훨씬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고 회상했다.당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던 그는 “다들 나보다 잘나가고 멋있어 보였고, 나만 이뤄놓은 것도 없고 자랑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유머가 대화 소재로 나오자 돌연 “그거 내가 만들었다”고 말했다는 것.유병재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어차피 익명으로 올라온 유머였는데 내가 만들었다고 거짓말했다”고 털어놨다. 친구들은 당시 그의 말을 의심했다고 덧붙였다.그는 오랫동안 기억에서 묻어둔 일이었다며 “너무

Wed, 07 Oct 2026 01:00
전원주, 재산 절반만 자녀들에 증여한 이유 “돈 받으려고 뻔질나게 와”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전원주가 두 아들과 며느리들에게 재산 절반을 미리 증여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절반을 남겨둔 데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다.6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상속 전쟁: 남겨진 가족의 시간’ 편으로 꾸며져 고령화 시대 늘어나는 상속 분쟁과 이른바 ‘치매 머니’ 문제를 다뤘다.4월 방송을 통해 치매 초기 진단 사실을 밝혔던 전원주도 출연해 자신의 건강과 재산 분배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 “감기 한 번을 안 앓았다”며 “지금 100세까지 살 거라고 예상을 잡는다”고 말했다.전원주는 자녀들의 상속 분쟁을 우려해 이미 재산 일부를 나눠줬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미리 싸움하기 전에”라며 “내가 지금 내일모레 90살이니까 애들 둘이서 싸울 필요가 없이 둘을 앉혀놓고 똑같이 큰아이, 작은아이, 며느리 둘. 금도 다 꺼내서 나눠주고 돈도 다 나눠줬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전 재산을 넘기지는 않았다. 전원주는 “다 나눠주면 안 된다. 반만 나눠

Wed, 07 Oct 2026 00:52
존박 “‘어리바리’ 이미지? 오히려 좋아…내 무기라고 생각”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존박이 자신을 둘러싼 ‘어리바리 캐릭터’를 오히려 하나의 무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6일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유튜브하더니 래퍼가 되어 돌아온 존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존박은 대중이 바라보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이은지는 존박과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오빠를 어리바리 캐릭터로 이야기하는 분들이 가끔 있었는데, 실제로 대화를 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이미지 때문에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고 물었다.존박은 예상과 달리 “오히려 그걸 즐긴다”고 답했다.그는 “내가 반전의 모습을 언제든 보여줄 수 있겠다”며 자신을 편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 역할도 언제든 할 수 있고, 저는 그걸 되게 무기라고 생각한다”며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이것도 나의 매력이고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ed, 07 Oct 2026 00:00
‘30kg 감량’ 이수현 “관리할 때도 일본 편의점에서 식단 해결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악뮤 이수현이 일본에서도 편의점을 활용해 식단을 관리했다고 밝혔다.6일 이수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일본 출장에서 아무리 바빠도 편의점은 매일 꼭 가야만 하는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일본 출장 일상을 공개했다.공연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이수현은 바쁜 와중에도 편의점 쇼핑을 빼놓지 않았다. 특히 샌드위치와 주먹밥, 즉석 된장국, 죽순과 나물 반찬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하나씩 골랐다.그러던 중 평소 식단을 관리할 때도 일본 편의점을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이수현은 “이번에는 마음껏 먹고 있긴 한데, 관리하고 있을 때 일본에 왔을 때는 편의점 안에서 식단을 진짜 잘 해결했었다”고 말했다.이어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 식단을 잘 지켜 먹었는지도 나중에 소개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이수현은 단 음식보다는 식사 대용 제품이나 반찬류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단 거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뒤 샌드위치와 나물, 된장국 등을 맛보며

ue, 06 Oct 2026 22:15
김민하 MC→양자경·판빙빙 총출동…부산국제영화제 막 올랐다 (종합)[31st BIFF]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화려한 여정에 돌입했다.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 사회는 개막작인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가 맡았다.이날 레드카펫에는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하, 심은경, 현빈, 정우성, 우도환, 황정민, 조인성, 설경구, 전도연, 조여정, 손석구,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 박성웅, 윤경호 등이 참석했다. 특히 황정민은 사생활 관련 논란을 둘러싼 법적 공방 중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여기에 배우로 레드카펫을 밟은 아이들 슈화와 김다현을 비롯해 해외 스타 양자경, 판빙빙, 요코하마 류세이, 미치에다 슌스케, 카사마츠 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김태호 PD, 빈지노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사회를 맡은 김민하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빚을

ue, 06 Oct 20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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