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からちゃんと笑えなく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楽しいとか、面白いとか、
単純な感情すべてが信じられなくなった
언제부터 제대로 웃을 수 없게 되어버린 걸까
즐겁다거나, 재미있다거나 하는
그 모든 단순한 감정조차 믿을 수 없게 되었어
状況を変えようとしたところで
また笑われて、笑って、それでもいいやって
少しだって楽しくないのに馬鹿みたいだ
상황을 바꿔보려 해도
또다시 비웃음을 사고, 나도 따라 웃고, 그러다 '뭐, 괜찮아'라며 넘겨버려
조금도 즐겁지 않은데, 정말 바보 같아
ただじっと我慢していれば独りぼっちにはならないから
今日も他愛のないナイフで切り刻まれて死んだよ
그저 꾹 참고 견디기만 하면 혼자가 되지는 않으니까
오늘도 사소하고 하찮은 칼날에 난도질당해 죽어버렸어
生き返った僕はきっと人並みに幸せになって
報われなきゃ、あまりにも不公平な事ばかりだ
다시 살아난 나는 분명 남들만큼 행복해져야 해
보상을 받아야만 해, 너무나 불공평한 일들뿐이니까
境界線を引いたのは誰?
경계선을 그은 건 누구지?
曖昧で消えちゃいそうな僕達の存在証明
모호해서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만 같은, 우리의 존재 증명
彷徨って此所にいるって 少しでも気付いて欲しくて
헤매다 이곳에 있다고,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바라며
数十億人の命のたった一人でしかないとしてでも
確かに脈打つこの胸の鼓動だけが今
生きている証
수십억 명의 생명 중 단 한 사람일 뿐이라 해도
분명히 고동치는 이 가슴의 박동만이 지금
살아있다는 증거야
うんざりとするような、どろりとしたような
真っ黒な雨がからっぽの、乾ききった心に降り注ぐ
自分より下だとか、可哀想だとか、馬鹿だとか
지긋지긋하고, 끈적거리는 듯한
새까만 비가 텅 비어 바짝 말라버린 마음 위로 쏟아져 내려
'나보다 아래'라거나, '불쌍하다'거나, '바보'라거나
そんな事でしか笑い合えない その笑顔は間違っているのに
間違ってる筈なのに、なんでそんなに楽しそうでいられるの?
分からない。でも、分からないままでいい
그런 걸로밖에 서로 웃을 수 없는, 그 웃음은 잘못된 건데
분명 잘못된 것일 텐데, 어째서 그렇게 즐거워 보이는 거야?
모르겠어. 하지만, 모르는 채로 있어도 괜찮아
誰かを落としてしか幸せが感じられないなら
やっぱり僕は、死んだままでいい
누군가를 깎아내려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차라리 나는, 죽은 채로 있는 게 나아
曖昧で消えちゃいそうな僕達の存在証明
모호해서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만 같은, 우리의 존재 증명
この両手で輪郭をなぞり合って初めて伝う
이 두 손으로 서로의 윤곽을 더듬어보고서야 비로소 전해지는 것들
静かに募る違和感に気が付かないような振りをして生きた
後悔ばかりで臆病な僕が音をたて
崩れていった
조용히 쌓여가는 위화감을 모르는 척하며 살아왔어
후회뿐이고 겁쟁이였던 나는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리고 말았어
一緒にされたくなくて、一緒になりたくて
そんな幽霊みたいな、宙ぶらりんな僕は生きていると言える?
누군가와 섞이고 싶지 않으면서도, 또 섞이고 싶어 하는
마치 유령처럼,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붕 떠 있는 나를, 과연 살아있다고 할 수 있을까?
「生きている理由なんてない」
「살아갈 이유 따위는 없어」
そう言うのは簡単だけど、少しでも、
少しだけでも見つけてみたいと思ってしまったんだ
그렇게 말하기는 쉽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정말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말았어
崇高な志なんてなくて、ただただ、悲しいだけなんだ
酷く透明で、不完全な存在だとしても
ちっぽけな存在だとしても
거창한 뜻 같은 건 없어, 그저 그저 슬플 뿐이야
지독히 투명하고 불완전한 존재라 해도
아주 보잘것없는 존재라 해도
僕達はこの世界に生まれてきてしまったのだから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버렸으니까
曖昧で消えちゃいそうな僕達の存在証明
모호해서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우리의 존재 증명
彷徨って此所にいるって 少しでも気付いて欲しくて
헤매다 이곳에 닿았다는 걸,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바라며
数十億人の命のたった一人でしかないとしてでも
確かに脈打つこの胸の鼓動だけが今 証明
수십억 명의 생명 중 단 한 사람일 뿐이라 해도
분명히 고동치는 이 가슴의 울림만이 지금, 증명하고 있어